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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노인 복지 시설 해외 전문 인력, ENS 비자 후원 ‘호주 기술 이민’… 중장기 비자 에 새롭게 포함된 직업은? 골드코스트 차량 납치 위기… ‘블루투스’가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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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노인 복지 협약 발표… “노인 복지 시설 해외 전문 인력 고용, ENS 비자 후원” 호주 정부가 발표한 ‘특별 비자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 제공 기관들이 해외 전문 인력을 고용해 문화적 배경이 다양한 호주 노인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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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부가 발표한 ‘특별 비자 협약’을 통해 노 인복지 제공 기관들이 해외 전문 인력을 고용 해 문화적 배경이 다양한 호주 노인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 콜먼 이민 시민권 다문화부 장관은 “특별 비 자 협약을 통해 노인 복지 시설들이 개별 비자 방식을 이용해 지역사회 노인들의 요구에 맞는 전문 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호주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 공하는 과정에서 노인 복지 제공 기관들이 기업별 노 동 협약을 요청해 해외 전문 인력의 임시 부족 기술 (TSS) 비자 혹은 고용주 지명 이민 비자(ENS)를 후원 할 수 있게 된 것. “호주는 자랑스럽고 오랜 이민 역사를 가지고 있다” 라고 말한 콜먼 장관은 “연세가 많거나 치매가 있는 분들은 제2 언어 구사 능력을 잃어버리거나 모국어 사용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노인 복지 제공 기관 들은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간병인이 필요하게 되었
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새로운 비자 협 약은 이민자 지역 사회 와 호주의 노인을 돌보 는 단체에 쏟는 정부의 노력을 보여준다”라며 “ 해당 기관에서 꼭 필요 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적임자를 찾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또한 “기업별 노동 협약으로 노인 복지 제공 기관들은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더욱 잘 이해하는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 노동 협약은 부족한 기술 인력을 호주 내 국인으로 충원할 수 없고, 일반 취업 비자 프로그램 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경우에만 적용
이 된다. 이번에 발표된 기업별 노동 협약으로 인해 ‘필요한 직 종이 부족 직업군 리스트에 해당하지 않아 예전에는 이용할 수 없었던 해외 인력들을 노인복지 제공 기관 들이 새롭게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호주 종교 비자 문호 확대 호주정부가 국내 종교 기관들의 해외 인력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종교 비자 제도(MORLA-Minister of Religion Labour Agreements)를 확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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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1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새로운 규정에 따라 정부는 기 존의 종교비자제도(MORLA)의 적 용 대상 직업군을 대폭 추가함에 따 라 교회를 비롯한 여러 종교기관들 의 해외인력고용이 수월해질 전망 이다. 현재까지는 성직자(MOR, Minister of Religion) 항목에 명시된 직업 군에만 제한됐던 종교비자 대상 이 새롭게 확대된 성직 보조(RA, Religious Assistant) 직업군에 근 거해 종교기관의 해외 인력 고용이
가능케 된다. 새로운 종교 비자는 최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MOR 조항에 근 거한 종교 기관의 스폰서십 조건도 완화됐다. 종전까지는 MOR 비자 신청자는 ‘특정 지역에서 해당 종교 기관의 최상위직’으로 국한됐지만 새로운 규정은 ‘선임 직위’(senior position)로 혜택 대상이 확대된다. 즉, 특정 종교기관을 직접 이끌지 않 고 해당 기관을 지원 보조하는 준성 직자들도 종교 비자의 대상자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의 종교비자나 성직보조 비자 를 스폰서할 수 있는 종교기관은 이 민규정에 근거해 사업자 등록 및 자 선단체 지위를 입증해야 하며, 국내 에서 인력을 충원할 수 없었던 이유 를 설명해야 한다. 데이비드 콜먼 이민장관은 “현재 종 교비자로 호주에 체류중인 성직자 가 2만3000명인데, 그 수가 향후 3 년 동안 늘어날 것이고, 성직 보조 자 수도 현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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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술 이민’… 중장기 비자에 새롭게 포함된 직업은? 정부 3월 11일부터 적용되는 호주 숙련 기술 비자 프로그램의 직업 목록 변경안발표 숙련 기술 직업 목록 업데이트... “농가, 스포츠 분야 비자 규정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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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오늘(3월 11일)부터 적용되는 호주 숙련 기술 비자 프로그램의 직업 목록 변경안을 발표했다. 농부들이 숙련된 계절노동자들을 고용하기 쉽도록 호주의 비 자 규정이 완화됐으며, 농장에서 계절 업무를 하도록 고용된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호주에 최대 4년 동안 체류할 수 있 게 됐다. 데이비드 콜먼 이민 장관은 오늘 “우리는 호주 일자리를 호주 인으로 채우기를 원하지만, 만약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농부들 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축구 선수와 테니스 코치가 오늘부터 중장기 비자(Medium and Long Term: MTLSSL) 리스트에 포함됐다. 콜먼 장관은 “호주 축구팀이 국제적인 재능을 지닌 엘리트 선수 들을 끌어들이고, 국제 무대에서 호주의 경쟁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은 변화는 스포츠와 예술에 대한 호주의 열정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콜먼 장관은 또한 “훌륭한 기술을 지닌 전문가들에게 접근하게 되면 지역 인재가 발전하고 기술을 지닐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며 지식 전수도 용이해 진다”라고 강조했다.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새로운 직업 목록에 안무가, 물리학자, 축구선수, 멀티미디어 전문가 등이 포함됐다. 이민자들이 호주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정부가 발표하는 숙련 기술 직업군에 자신의 직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데, 내 무부가 오늘 발표한 새로운 직업 목록을 살펴보면 안무가, 음 악 감독, 축구선수, 테니스 코치, 대학 강사, 멀티미디어 전문 가 등이 중장기 비자(Medium and Long Term: MTLSSL) 리 스트에 포함됐다. 3월 11일 발표에 따르면 독립 기술 이민(Skilled Independent Visa) 189 비자에 212개 직업이 포함됐고, 주정부 후원 비자인 190비자에는 427개의 직업이 포함됐다. 또한 186비자로 불리 는 고용주 후원 영주 비자 (ENS 비자)에는 216개의 직업이, 지 방 고용주 후원 비자인 187 비자 직업 목록에는 673개의 직업 이 포함됐습니다. 이 밖에 TSS 취업비자로 불리는 482비자에 는 508개 직업이 포함됐다. 발표된 새로운 숙련 직업군 리스트는 3월 11일부터 즉시 시 행된다. 멜버른의 이민 대행사에서 일하는 로히트 모간 씨는 “단기 비자(Short –Term: STSOL) 리스트에 있던 27개 직업이 이번에 중장기 비자(Medium and Long Term:
중장기 비자(Medium and Long Term: MTLSSL) 리스 트에 새로 추가된 직업 Arts Administrator or Manager Dancer or Choreographer Music Director Artistic Director Tennis Coach Footballer Environmental Manager Musician (Instrumental) Statistician Economist Mining Engineer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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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ding Petroleum Petroleum Engineer Engineering Professionals nec Chemist Food Technologist Environmental Consultant Environmental Research Scientist Environmental Scientists nec Geophysicist Hydrogeologist Life Scientist (General Biochemist
MTLSSL) 직업 목록으로 옮겨졌다”라며 “호주 비자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희소 식”이라고 평가했다.
Biotechnologist Botanist Marine Biologist Microbiologist Zoologist Life Scientists nec Conservator Metallurgist Meteorologist Natural and Physical Science Professionals nec University Lecturer Multimedia Specialist Software and Applications Programmers nec
Horse Trainer
지방 직업 리스트(Regional Occupation List)에 추가된 18개 직업 Aquaculture Farmer Cotton Grower Fruit or Nut Grower Grain, Oilseed or Pasture Grower (Aus)/field crop grower (NZ) Mixed Crop Farmer Sugar Cane Grower Crop Farmers nec Beef Cattle Farmer
Dairy Cattle Farmer Mixed Livestock Farmer Deer Farmer Goat Farmer Pig Farmer Sheep Farmer Livestock Farmers nec Mixed Crop and Livestock Farmer Dentist Anaesthe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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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디지털 은행, 어디까지 왔나?” 단순한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넘어선 디지털 은행의 등장에 호주 고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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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털 은행은 모든 거래가 디지털 수 단으로만 이뤄지는 은행으로 지점이 나 사무실 없이 운영된다. 기존의 은행 시 스템을 과감히 청산하고 클라우드 시스템 에 기반해 혁신적인 은행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시대의 은행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은행 업계에서는 ‘네오 은행’ 이라고 부 르기도 한다. 효율적인 은행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온 라인 지불 방법을 제공하고, 시스템 혁신을 통해 보다 낮은 이율의 대출, 높은 이자, 무 계좌 유지비 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호주에서는 어던 디지털 은행들 이 서비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우선 볼트(Volt) 은행이 있다. 지난 1월 22 일 호주건전성감독청(APRA)은 볼트 은행 에 은행업 자격(ADI)을 부여했다. 1억8000 만 달러의 자본으로 시작하는 이 은행은 3 월에는 정기예금 계좌 서비스를, 5월부터는 결제 카드 발급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주 최초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은행업에 도 전하는 진자(Xinja) 은행이 있다. 이미 선불식 결제 카 드 서비스를 시작한 이 은행은 지난해 5월 제한된 은 행업 자격(RADI)을 취득한 후 완전한 은행업 자격 (ADI)을 취득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밖에 ‘86 400 은행’, 중소기업 중심의 ‘주도(Judo) 캐피탈’ 등이 디지털 은행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호주에서 완전한 은행업 자격(ADI)을 취득하고 나면 이들 디지털 은행들은 기존 은행과 동일하게 정부의
규정과 감시를 받게 된다. 이 경우 25만 달러까지의 예금은 기존 은행과 마찬가지로 호주 정부에 의해 보 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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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가정폭력 여성 보호시설’… “임시 비자 소지 여성에게 생명선 제공” 웨스턴 시드니에 있는 한 여성 보호소가 학대를 경험한 임시 비자 소지 여성들에게 호주에서 살 수 있는 생명선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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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 출신의 마이(가명) 씨는 아들이 다니는 시 드니 학교의 도움으로 ‘세이프 헤븐’에 오게 됐
다.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서비스 코디네이터인 사라(가 명) 씨는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우리 엄 마는 죽었어요’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마이 씨는 3명의 아이 아버지인 자신의 파 트너의 손에 가정 폭력을 경험해 왔다. 사라 씨는 “학교에서 마이 씨를 만났을 때 그녀는 너무나도 슬프게, 조용히 울고 있 었고, 내 눈을 거의 쳐다보지 못했다”라며 “그녀는 나에게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녀는 끔찍하고 지속적인 신체 적, 성적, 재정적, 감정적 학대에 대해 이 야기했다”라며 “그녀의 파트너는 술을 많 이 마셨고, 그녀에게 점점 더 공격적이고 잔인해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파트너는 종종 화를 내며 마이 씨를 집 밖 으로 내쫓고 문을 잠가 버렸다. 마이 씨는 파트너가 잠 들기만을 기다렸다가 장남을 깨워 문을 열어달라고 하 고는 간신히 다시 집으로 들어오곤 했다. 방문 비자를 받고 호주에 온 마이 씨는 제한된 영어 실 력으로 인해 호주의 이민 제도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 했다.
파트너가 마이 씨의 신분증과 서류를 모두 가져가 버 리는 바람에, 마이 씨는 비자를 갱신하지 못했고 결국 불법 체류자가 됐다. “비자를 받지 못하고 영어도 제 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녀는 꼼짝도 못 하 게 되고, 폭력적인 집안에 갇혀있게 됐다”는 것이 사 라 씨의 설명이다.
“아이들과 떨어져 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진 그 녀가 14년 동안 계속된 학대를 보고하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라고 말한 사라 씨는 “마이 씨는 일할 권리, 돈 을 벌 권리에 접근하지 못한 채 메디케어 혹은 다른 정 부 서비스의 혜택도 받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 씨는 ‘세이프 헤이븐’을 만나게 됐
다. 웨스턴 시드니에 위치한 이 시설은 대부분의 여성 들을 위한 보호 시설과는 차이가 있다. 세인트 빈센트 클리닉 자선 단체인 ‘오픈 서포트(Open Support)’가 운영하는 이곳은 1995년 처음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임시 비자를 소지한 문화적으로나 언어적으로 다양한 배경을 지닌 어머니와 가족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곳에 머물고 있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들 의 비자 조건 때문에 고용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다. 때문에 이 시설에서는 문 화적으로 매우 민감한 가정 폭력 문제뿐만 아니 라 장기적인 과제인 주택 확보와 이민자 신분 해결 등의 문제들도 돕고 있다. 이 센터에는 여성 직원만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한 번에 최대 4가족이 약 60일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곳에 머무는 여 성들은 주로 인도, 베트남, 이라크 출신의 여성 들이다. 사라 씨는 “이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 외되고 취약한 사람들”이라며 “여러 부문에서 많은 여성들이 외면을 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 씨는 이 센터를 통해 다행히 브리지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호주에서 자녀와 함께 머물 수 있 게 된 마이 씨는 현재 법률 지원 센터와 내무부의 조 언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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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바트, 호주 최초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시티카운슬 관련 법안 통과, “비용 증대” 업체 반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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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시티 카운슬이 지난 4일(월) 일회용 플라스틱(single-use plastics)사용 금지 법안을 8대 4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호바트는 호주에서 최초로 일회용 플라스틱 을 사용할 수 없는 도시가 됐다. 금지 품목은 칼, 소스 향 주머니, 빨대 및 종이 커피컵 뚜껑과 같은 플라스틱 제품이다. 테 이크 어웨이 음식을 제공하거나 판매하는 모든 업체에 금지 조항이 적용된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사용 금지안을 주도한 빌 하비 (Bill Harvey) 시의원은 "호바트 카 운슬은 다른 지역 카운슬이 따라야 할 선례를 만들었다”면서 타스마니아 주 전역을 포함, 다른 지방 정부들도 이를 따를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시행에는 21일간의 일반 시민 대상의 공개 협의 기간 포함, 적어도 6개 월에서 9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 무엇보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비지니스 업체들로부터의 완강한 반대에 직면하고 있 는 점도 또 다른 난관이다. 로버트 말렛 타즈마니아 중소기업 협의회 (Tasmanian Small Business Council) CEO는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더 비싼 제품으로 바꾸는 비용은 호바트 사 업자들에게 불이익이 될 것이다. 맥도날드나 울워스같은 대형 사업체와 달리 가족 중심의 소규모 가게들이 많은데 그런 사업자들을 고려하지않은 오만한 행정절차"라 고 비난했다. 하지만 호바트 환경 단체들은 “환경 친화적인 포장으로 변경하는데 드는 비용은 사업체의 연 매출액의 1%도 안된다. 자발적인 단계적 퇴출은 효과가 없다. 이용자들 에게 선택권을 주기보다는법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서브웨이 매장 저임금 6만5천불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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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푸드의 하나인 시드니의 서브웨이 프랜차이즈(Subway franchisee) 2개 매 장이 중국 국적의 직원에게 1만6천 달러 이상의 저임금 지불 혐의로 재판에서 6 만5천 달러의 벌금형 판결을 받았다. 아타몬과 스탠모어 서브웨이 주인인 부부 소유의 회사에게 $56,183, 소유주에게는 $9,255 벌금 처벌이 내려졌다. 이 업소는 근로자에게 시간당 $14~$14.50 급여를 지불했는데 패스트푸드산업 최저임 금 기준(Fast Food Industry Award 2010)에 따르면 시간당 $18에 시간외 수당이 추가 된다. 공휴일은 최대 $52.22을 지불해야 한다. 이 중국인 근로자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일을 했고 초청 기술이민(Skilled Nominated (subclass 190) 비자 소지자였다.
“원주민 고객 차별, 진상 조사”… 아코르 ‘앨리스 스프링스 호텔 매니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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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가 안 좋은 방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원주민 고객을 차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Accor)’가 ‘앨리스 스 프링스 오아시스(Alice Springs Oasis) 호텔의 매니저를 교체했다. 아코르 대변인은 “이번 의혹에 대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번 일에 대해 최고 수준으로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라며 “내부 조사관 이 임명됐고, 조언을 받기 위해 외부 조사관도 선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ABC 방송의 ‘백그라운드 브리핑 프로그램(Background Briefing program)’의 조사 과정에서, ‘이 호텔 직원들이 원주민 손님들을 ‘커뮤니 티 룸(community rooms)’이라 불리는 곳으로 배정하도록 지시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ABC 방송이 입수한 커뮤니티 룸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같은 가격임에 도 불구하고 이방의 품질은 다른 객실에 비해 떨어지고 더러워 보였다. 아코르 호텔의 대변인은 “차별에 반대하는 회사의 기대치를 다시금 강조 하기 위해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것이 고, 이번 주에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차별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 며 “원주민 공동체를 참여시키고 지원하겠다는 절대적인 의지를 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ABC 방송 보도가 나온 후 노던 테리토리의 챈시 패츠 하원 의원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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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지금도 이런 쓰레기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인종차별과 차별주의는 우 리 사회에서 설자리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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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부쉬워킹 떠난 빅토리아주 부부… 실종 나흘 만에 무사히 발견 빅토리아 주 알파인 지역에서 부쉬 워킹을 떠난 후 실종됐던 트레버 살바도(60) 씨와 자신다 보한(58) 씨 부부가 실종 나흘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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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 전 빅토리아 주 브라이트(Bright)에 있는 ‘체리 레인 카라 반 공원(Cherry Lane caravan park)’에서 마지막으로 목격 된 후 실종됐던 부부가 오늘 오전 11시 10분경 버팔로 강 인근에서 발견됐다. 당일 낮 12시 30분경 도보 여행을 마치고 버팔로 산의 저수지 트랙 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던 트레버 살바도(60) 씨와 자신다 보한(58) 씨 부부는 이후 연락이 두절됐었다. 이에 따라 소방 협회 자원봉사자, 경찰, SES, 덤불 수색 구조대, 수 색견이 급파돼 이들 부부를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 작전이 펼쳐 졌다. 빅토리아 주 경찰은 수색 과정에서 지속적인 도움을 준 비상 관리국 요원, 시민, 언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수색 작전을 이끈 데미안 페플러 씨는 “성공적인 수색 작전이 환상 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다”라며 “이들 부부가 숲 지대에서의 기술 과 지식을 갖추지 못했다면 이들을 찾기가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현재 완가라타 병원(Wangaratta Hospital)으로 옮겨져 탈수 치료를 받은 후 건강 검진을 받고 있다. 병원에서 촬영된 영상에 따르면 남편인 트레버 살 바도 씨는 구급차에서 내린 후 병원으로 걸어 들어갔고, 아내인 자신다 보한 씨는 들것에 실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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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다 보한(58) 씨의 여동생 마리아 보한 씨는 “어제저녁 경찰이 우리에게 ‘긍정 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했지만, 가족 대부분은 잠을 못자고 밤새 무서운 생각을 하 고 있었다”라며 “지금은 할 말을 잃었지만 처음 발견 소식을 접했을 때 내가 소리 치던 것을 들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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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 "노동당 난민정책, 60억 달러 추가 비용 발생" 호주의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노동당의 공약대로 호주 정착 난민 유입량을 연 3만2000명으로 증원할 경우 62억 달러의 추가예산 부담이 불가피해진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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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노동당이 난민 유입량 확대 방안을 공약하자 스콧 모리슨 연 방총리는 “60억 달러의 국고 출혈과 함 께 국민들에게 골칫거리를 떠안기는 결 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공박했다. 모리슨 연방총리는 “노동당의 공약대로 호주 정착 난민 유입량을 연 3만2000명 으로 증원할 경우 62억 달러의 추가예 산 부담이 불가피해진다”고 주장했다.
정부 측 수치는 정착, 복지, 보건 비용 등을 포함한 거시적 접근으로 풀이된 다. 모리슨 총리는 그러나 “납세자들에게 60억 달러의 이상의 추가 재정적 부담 을 안겨줄뿐만 아니라 현재의 난민정책 으로 감당하기 힘든 각종 난민지원 서비 스가 더욱 부족하게 되는 등 다양한 문 제가 파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지 펠 추기경 선고판결 실황 TV 및 인터넷 중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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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성추행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조지 펠(77) 추기경의 운명이 이번 주 호주와 전 세계에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빅토리아 주 지방법원은 10일 조지 펠 추기경의 선고심에 대한 TV 및 인터넷 중계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교황청 서열 3위이자 호주 가톨릭교회의 최고위 성직자로 한때 유 력한 차기 교황 후보로 거론됐던 펠 추기경은 아동 성추행 혐의에 대해 지난해 12월 유죄 평결을 받았다. 빅토리아 주 지방법원의 대변인은 SBS 뉴스에 보낸 성명서에서 “( 개방성과 투명성에 따른) 열린 재판의 원칙에 따른 것”이라며 “피터 키드 부장 판사의 판결문이 생방송으로 중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펠 추기경에 대한 판결은 이번 주 수요일 (13일)로 예정돼 있다. 펠 추기경은 지난 1996년 멜버른 주교 시절 발생한 5건의 아동 성 추행 의혹으로 기소됐으며, 이 가운데 명문 사립학교에 재학중이던 13살 장학생 어린이 2명에 대한 성추행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빅토리아 주 치안법원은 지난해 12월 11일 배심원 전원 일치로 펠 추기경에 대한 유죄 평결을 내렸다. 그리고 올해 2월 26일 평결 결과가 공개되고 다음 날인 1차 선고 공판 심리 직후에는 펠 추기경이 법정 구속됐다. 조지 펠 추기경은 현재까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으며 변호인단은 이미 항
소를 제기했다. 펠 추기경에게는 50년 이하의 징역형이 내려질 수 있으며, 항소심은 6월 5일과 6 일로 예정돼있다.
WA 스완시(City of Swan), “스완 밸리(Swan Valley)에 더 이상의 종교 건물 허락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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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지역정부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영업 하는 와이너리, 술집, 식당 등이 밀집된 지역 에 더 이상의 종교건물 신축을 허락하지 않기를 원하 면서 서호주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스완 밸리가 때아닌 ‘종교건물 신축 금지’ 논란을 겪고 있다. 최근 스완시는 주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안 마련이 계 속 늦어지자 자체적으로 지역 법 개정안을 제안했다. 그 중에는 ‘스완 밸리 내의 특정 구역에는 종교 관련 건물이나 지역 특산품을 활용하지 않는 식당, 술집 (roadhouse) 등의 신축을 막는다’는 내용이 포함됐 다. 스완시의 David Lucas 시장은 “이 지역에는 이미 충분한 수의 교회들이 있다. 또한 지역적 특성이 반 영되지 않는 휴게소나 요식업체의 증가를 원하지 않 는다. 이 지역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유지하고 계속 이어나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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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s 시장이 언급한 지역 (Caversham, Middle Swan, Herne Hill, West Swan, Henley Brook, Millendon, Baskerville, Belhus)에는 현재 교회와 절이 각각 두 개씩 있고, 이슬람 사원 이 하나 있다. 약 20여개의 와이 너리와 소수의 양조장이 운영되 고 있다. 이 지역 근방에는 5개 의 종교 건물이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개정안에 종교계는 일제 히 유감을 표했다. ‘지역정부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 하겠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고려하지 않 는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제안된 법 개정안은 서호주 의회에서 투표로 채택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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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12학년 진학율 50년간 24% → 89% 급증 2018년 남학생 81%보다 높아, 학생 120만명 ↑, 학교 숫자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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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금)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여성들이 남녀의 동등한 권리와 기회, 성별 임금 격차 감소 등을 위한 목소리를 높 였다. 그리고 이 모든 게 멀지 않은 미래에 실현될 수 있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호주통 계청(ABS) 자료가 발표됐다. ABS가 세계여성의 날에 공개한 자료에 따 르면 대학진학을 위해 고등학교 12학년에 진학한 여학생 수가 지난 50년간 대폭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1969년 고등학교 12학년 진학률은 여학생
이 전체의 24%뿐이었다. 50년이 지난 2018 년 그 수치는 89%로 급증했다. 남학생의 81%보다 높다다. 미셸 듀캣 교육훈련 통계청장은 "특히 지난 1969년과 1974년 사이 여학생들의 12학년 진학율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전국 12학년생 숫자는 50년간 120만 명이나 증가한 데 비 해 학교 수는 약 9500개로 크게 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코스트 차량 납치 위기… ‘블루투스’가 구했다 통화 너머로 비명 듣고 신고, 퀸즐랜드경찰, 범인 설득 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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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코스트의 쇼핑몰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해 달아났던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5일 퀸즐랜드 경찰은 한 백인 남성(47) 을 납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는 4일(월) 오후 5시경 골 드코스트 로비나(Robina) 쇼핑센터 주 차장에서 차에 오르기 전 휴대전화 통
화 중이던 여성(26)을 운전석에 강제로 앉힌 후 조수석에 탑승해 여성을 협박, 폭행,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의 어머니는 통화가 차량 블 루투스로 자동 연결되면서 수화기 너 머로 비명이 들리자 곧바로 경찰에 신 고했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블루
투스를 통해 용의자와 대화하며 협상 을 시도했다. 피해자가 안전하게 차를 멈출 수 있도록 용의자를 설득한 결과, 납치 현장에서 19km가량 이동한 지점 에 차를 멈춰 세울 수 있었다. 용의자는 차가 멈추자마자 급하게 내 려 다른 차를 얻어 타고 도주했으나 현 장 일대 CCTV에 포착된 영상을 토대
로 수색한 끝에 결국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은 얼굴에 폭 행을 당했지만 그 외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 범행 뒤 곧바로 경찰의 추적이 시작돼 피해자를 풀어준 것으로 보인 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에 서 히치하이커를 태우지 말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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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합법화' 논란.. NSW 선거 이슈 부상 플리버섹 연방 노동당 부대표 공약 파급 예상 주총리 “세부 내용 보고 검토”, 야당대표 “개정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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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합법화 이슈가 NSW 주선거 에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연방 노동당이 낙태 합법화와 낙태 시 술을 더 쉽게 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 고 밝힘에 따라 주 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타니아 플리버섹(Tanya Plibersek) 연 방 야당 부대표가 논란의 불을 붙였다. 그녀는 “노동당이 연방 총선에서 이기 면 공공병원에서도 낙태 시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 같다. 낙태 합법화가 필요 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5월로 예상되는 연방 총선에서 많은 전 문가들이 노동당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3월 23일의 NSW 주 선거에서 어느 당이 이기든, NSW 주
의 낙태 금지법을 개정하도록 요구받 을 가능성이 크다. NSW 여야 모두 다음 회기 전에 이 문 제를 논의한 뒤, 개인 소신투표로 결정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나타 냈다. 2017년 NSW 녹색당의 메린 파루키 (Mehreen Faruqi) 의원이 낙태 합법화 법안을 상정했지만 주상원에서 간발의 차이로 부결된 바 있다. 무소속의 알렉스 그린위치(Alex Greenwich) 주의원은 형법 안에서 낙 태를 범죄로 규정한 부분을 없애는 법 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법은 연말에 상정될 예정이다. 그는 새로운 정부가 구성되면 정당에 상관없이 다
양한 사람들과 협력하여 이 법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노동당과는 달리 NSW 노동 당은 그동안 낙태 합법화에 적극 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노동당은 주의회보다 간접적으 로 법률개혁위원회(NSW Law Reform Commission)를 통한 개 정을 선호해 왔다. 그러나 마이클 데일리 NSW 야당 대표는 “나는 낙태 합법화 지지자이며 노동당이 주선거와 연방 총선에서 이 기는 경우, 낙태 합법화는 우선 논의 대 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 총리는 법 안의 세부 내용에 따라 낙태 합법화를
지지할 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낙태합법화 지지자이지만 반 대자들의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라며 세부 법안 내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 고 밝혔다.
서호주 주정부 Rockingham-Kwinana 지역 “쓰레기 태워 전기 생산한다” 화력발전소 건설 첫 삽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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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3월 8일 Rockingham-Kwinana 지역에서 서호주 주정부가 기공식을 열고 ‘쓰레기를 태워 전기를 생 산하는(waste-to-energy)’ 화력발전소 건설의 첫 삽을 떴다. 이러한 방식의 화 력발전은 호주 내에서 최초인 것으로 전 해졌다. 6억 6천 8백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프로 젝트의 이름은 ‘Avertas 에너지’다. Avertas는 ‘스위치(switch)’의 라틴어로, 기존 의 쓰레기 처리 방식인 매립(landfill)에서 돌아서서(switch away) 더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방향을 전환(switch towards)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발전소 건설은 서호주 내의 일자리 창출 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기간 동 안 800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날 것으
로 보이며, 완공 후에는 매해 40만 톤의 쓰 레기를 처리를 위해 60여개의 풀타임 직 책(정규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4천여 명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2021년 완공 예 정인 이 발전소는 약 5만 가구에 전기를 공 급하게 된다. 기공식 행사에서 마크 맥고완(Mark McGowan) 서호주 주지사는 “이산화 탄소를 배출해 지구 온난화를 더 악화시키는 쓰레 기 매립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롭 게 가동될 화력발전소는 환경보호에도 좋 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새로운 쓰레기 매 립지를 만들려고 할 때 열이면 열 지역주 민들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그런 경우 를 고려해 볼 때도 화력발전소가 주는 이 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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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제 ‘성장률 급락’ 이상신호 지난 해 GDP 증가율 2.3%, RBA 예측 2.8% 크게 미달 10-12월 0.2% “불황 위험 직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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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 호주경제는 2.3% 성 장에 그쳐 호주중앙은행 (RBA)의 예측 2.8%에 크게 못 미쳤다. 특히 4/4분기(10-12월) 는 인구 증가 효과를 포함시켜도 0.2% 증가에 그쳤고 이를 제외하 면 성장률이 -0.2%로 호주 경제 가 인구당 GDP를 기준으로 할 경 우 불황에 빠진 것(Australia was in a gross domestic product per capita recession)이 아니냐는 우 려가 나온다. 지난 몇 주 동안 스콧 모리슨 총리 는 “노동당이 집권하면 호주 경제가 불황에 빠 질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런 공격이 무색해 졌다. 6일 기자회견에서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 무장관은 불황 위기 직면 여부에 대한 같은 질 문을 두 번씩 받았는데 이를 부인하면서 “소비 지출 하락과 가뭄 여파에도 불구하고 경제 펀 더멘탈은 강력하다. 지난해는 전반기의 고성장 후 하반기 뚜렷한 둔화 현상을 나타냈다. 그러 나 호주 경제가 불황에 직면한 것은 아니다”라 고 주장했다. 그는 “연립 집권 후 120만명의 신규 고용을 창 출했다. 급여 성장도 3년래 최고”라고 말했다. 이 같은 경제성장률 저하로 기준금리 인하설에 무게가 더 실릴 전망이다. 이미 상당수 경제 전 문가들은 1.5%의 기준금리가 연말까지 1.0% 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호주통계국(ABS)의 브루스 호크만 수석 이코 노미스트는 “주택경기 침체로 가계 지출과 주 택 투자가 모두 둔화됐다. 경제 성장률에서 민 간 분야 투자와 수요는 사실상 기여를 못했다.
주/준주와 지자체 성장률 6.3% 등 정부 지출이 큰 역할을 했다. 보건, 노인복지 시설과 장애인 서비스 주도로 정부 소비 지출이 1.8% 증가했 다. 의료복지 산업이 경제 성장에 최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립 로우 중앙은(RBA) 총재는 6일 강연에서 “ 부진한 급여 성장과 낮은 급여 상승 전망이 집 값 하락보다 소비 지출에 더 큰 장기적 위협”이 라고 지적했다. 한편, 6일 비즈니스포럼에서 빌 쇼튼 야당대표 는 “차기 연방 총선은 호주의 현행 급여 제도에 대한 국민투표(a referendum on wages)”라고 규정하며 노동당이 집권하면 최저 임금(minimum wage)을 인상할 것을 시사했다. 그는 “급여 성장률이 너무 정체되어 있다. 경제 에 돈이 돌지 않고 소비자들이 지출을 하지 않 거나 저축한 것을 사용한다. 성인 최저 임금이 시간당 약 $18.93인데 이 돈으로 어떻게 살 수 있는지 모르겠다. 여러분이 이 돈으로 살지 못 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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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전 비서실장 4천만불 사기 혐의 피소 호화 해외여행 등 은행 돈으로 ‘흥청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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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제트기로 해외 여행을 다니는 등 호화생활 을 누리던 내셔널호주은행(이하NAB) 전 임원 이 범죄자로 전락했다. 6일 호주 언론들은 앤드류 쏘번(Andrew Thorburn) 과 카메룬 클라인(Cameron Clyne) 전 NAB 최고경 영자의 전직 비서실장(chief of staff)이었던 로즈마 리 로저스(Rosemary Rogers, 43)가 4천만 달러 사 기혐의로 5일 경찰에 자수, 뇌물 수여 및 사기 등 56 건 의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그녀가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는 기간 중 특 히 2013-2017년 이벤트 회사와의 계약을 지속하 는 과정에서 실제 액수보다 초과 지급 청구서(overinflated invoices)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660만달러 라는 거액의 부패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 다. 이는 2013-2017년까지 외부 업체들이 로저스에게 제공한 뇌물의 일부다. 로저스는 이렇게 받은 뇌물로 지난 4년간 할리우드 연예인이나 성공한 사업가들 빰치는 호화로운 생활 을 유지했다. 해외 여행이 대표적인 예다. 유럽으로 한달 가족 여 행에 18만 8천불, 또 뉴욕, 워싱턴, 마이애미와 하 와이까지의 미국 여행에 48만 5천불(항공료만 15만 불), 개인 전용 헬리콥터로 피지 등 여행비용에 25만 불을 지출했다. 작년 NSW범죄 위원회는 그녀의 620만달러 상당의 부동산과 백만달러 NAB 은행 수표 등을 동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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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는 성명을 통해 "현재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 고 있다"면서 "로저스의 사기 혐의는 내부 고발자에 의해 드러났다. 전임 직원에 의해 저질러진 가장 심 각한 신뢰 위반 행위가 될 것이다. NAB도 이 사건의 피해자"라고 발표했다. 쏘번 전 CEO와 켄 헨리 이사회 의장은 은행 특검에 서 드러난 NAB의 불법 행위와 전 고위 직원의 고객 에 대한 사기혐의, 은행의 감독 부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달 자진 사퇴했다. 은행 특검 조사로 NAB 은행 불법행위와 관련되어 기 소된 임직원은 로즈메리가 두번째다.
이벤트 및 인력 회사인 휴먼 그룹(Human Group) 대 표 헬렌 로자몬드(Helen Rosamond, 43)가 지난 주 50건의 뇌물과 부패 혐의로 기소됐다. 휴먼 그룹은 NAB와 지난 12년 동안 이벤트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1억2천말달러치 계약을 성사시킨 것 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013- 2017년 약 4천만 달러의 사기행위가 벌어졌다고 추정하며 관련자의 추가 체포를 배제하 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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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 여당도 ‘메트로웨스트’ 전철사업 공약 “64억불 추가 투입” vs 노동당 “80억불 투자”, 파라마타-시드니 CBD 구간 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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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메트로 웨스트(Sydney Metro West) 전철 건설사업이 2028년 개통 을 목표로 이르면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총리는 “주선 거에서 승리하면 메트로 웨스트 사업 가속 화를 위해 향후 4년간 64억 달러를 추가 투 입하겠다”고 3일 밝혔다. 한 달 전 마이클 데 일리 야당대표는 메트로 웨스트 사업에 80 억 달러를 공약한 바 있다. 메트로 웨스트 전철 노선에는 웨스트미드
(Westmead)와 파라마타(Parramatta), 시 드니 올림픽공원(Sydney Olympic Park), 노스 스트라스필드(North Strathfield), 버우드 노스(Burwood North), 파이브 독 (Five Dock), 글리브 인근의 베이 지구 (Bays Precinct), 시티 역이 포함된다. 라이 덜미어(Rydalmere)와 피어몬트(Pyrmont) 추가 역 건설도 검토 중이다. 메트로 웨스트 전철이 완공되면 매 2분 열 차 운행 및 파라마타-시드니 CBD 간 이동 시간이 약 20분으로 크게 단축될 수 있다.
인더스트리수퍼, 연기금 운영사 경영 간섭 논란 노동계 v 고용주’ 이념 대결 양상 “투자사 권리 당연”.. 정부 견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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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운영사의 주주권을 통한 경영 간섭의 정당성 여부가 한국처럼 호주에서도 논쟁이 커지고 있다 조쉬 프라이덴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3 일 금융감독당국에 보낸 서신을 통해 호주내 인더스트리수퍼(피고용자 연금 기금)들이 가입자의 최선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지를 ‘조속한 시일 내’에 조사할 수 있도록 알려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국민 연립 정부는 고용주 입장에 더 우호적이지만 인더스트리수퍼의 경 영 간섭에는 반대한다. 인더스트리수 퍼가 1990년대 노동조합 주도로 출범 했기 때문이다. 인더스트리수퍼의 연기금은 자산이 총 28조 달러에 달하는데 정부는 이들이 노조 측 입장을 대변할 것을 우려하
고 있다. 현재 인더스트리수퍼 의장은 그렉 콤 베이(Greg Combet)로 그는 호주노총 (ACTU) 위원장 출신으로 노동당 정부 시절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최근 보고 서를 제출한 금융권 특검 설립에 주도 적 역할을 했다, 인더스트리수퍼들은 자회사 IFM를 통 해 현재 약 810억불 규모로 각종 회사 에 투자하고 있는데 최근 회사들의 환 경문제 대응 방안을 놓고 경영평가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인더스트리수퍼의 하나인 오스트렐리 안 수퍼(Australian Super)의 이사인 미쉘 오닐 ACTU 위원장은 지난 주 세 계최대 자원 그룹인 호주의 BHP가 80 여개 항만 고용직을 해외로 돌리려고 하자 연금운영사가 주주권을 행사해
이를 차단 하도록 요 청했다. 보윈 야당 재무담당 의원은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이 ‘이 념 전쟁’을 전개하는 것 같다”며 “인더 스트리수퍼는 다른 투자자들과 같은 입장에서 투자대상 기업의 경영 상태 에 참여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주장하 며 정부의 우려를 일축했다. 이러한 정치권의 논란은 금융 전문가 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호주중앙은행 이사 출신인 헤더 리다 웃(Heather Ridout) 오스트렐리안 수 퍼 회장은 “연기금 운영에 정치색은 배 제해야 한다. 나는 연기금이 노사관계 문제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
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개혁 정책 입안자로 유명 한 기업경영컨설턴드 데이비드 곤스 키(David Gonski) 교수는 “인더스트 리 연기금이 경영적 결정에 영향을 미 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반박했다. 금융감독 전문가 앤드류 슈물로우 교 수(울릉공대)는 “정부가 연기금의 정치 관여 문제를 조사할 수 있지만 최근 특 검에서 드러난 은행들의 서비스 관행 문제를 다루는 데 더 신경을 써야 할 때”라고 일침을 놓았다.
시드니 신공항 ‘낸시 버드 월튼 국제공항’ 명명 호주 및 영연방 최초 여성 비행사 이름 따라 모리슨 총리 “호주 항공 역사 아이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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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남서부 베저리스 크릭(Badgerys Creek) 에 들어서는 시드니 제 2공항 명칭이 ‘낸시 버 드 월튼 국제공항’으로 결정되었다. 호주 최초의 여성 조종사인 낸시 버드 월튼(Nancy Bird-Walton)의 이름을 딴 것이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4일(월) “2026년 베저리스 크릭 에 완공 예정인 시드니 신공항 이름이 호주 항공 역 사의 아이콘인 월튼 여사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 뿐만 아니라 호주인들에게 영감을 주었 던 월튼 여사는 자신의 이름을 딴 공항 건설에 매우 자랑스러워할 것”이라면서 “동시에 신공항은 시드니 서부 직장인들과 그 가족에게 기회와 밝은 미래를 제 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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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NSW 북부 해안에서 출생한 월튼 여사 는 찰스 킹스포드 스미스(Charles Kingsford Smith)로부터 비행 교습을 받고 겨우 17세 어린 나이에 클라스 A 비행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어 1935 년 호주와 영연방 최초의 상용 조종 사 면허를 취득한 최초의 여성 조종사가 되었으 며2006년까지 조종사 자격증을 보유했다. 월튼 은 35 세 때 호주 여성 조종사협회(Australian Women 's Pilots 'Association, AWPA)를 설립, 1990 년까지 회장직을 맡았다. 2009 년 타계했 다. 월튼 이름을 따라 공항 이름이 결정된 것은 시드 니 제2공항이 처음이 아니다. NSW 북서부 버크 공 항(Bourke Airport )도 원격 항공 구급 서비스(re-
mote air ambulance services )구축에 공헌한 월튼 의 이름을 따라 명명됐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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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배낭여행객 납치ᆞ강간범 최고 ‘무기징역’ “더러운 돼지우리 속 성노예... 비참하고 두려웠다” 28일 최종 선고일… 재판부 판결 관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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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전 남호주에서 유럽 배낭여행객을 납 치해 강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 성이 최고 무기징역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 로 보인다. 애들레이드지법에서 지난 3일 배심원단의 유 죄 평결을 받은 찰스 브리스토(54)의 최종 선 고를 앞두고 검찰은 8일 공판에서 가족과 함 께 법정에 출석한 피해자(26)의 최종 진술서 를 낭독했다. 그는 “정말 끔찍하고 비참했다. 나는 ‘성노예’ 나 다름없었다. 이대로 죽는 줄 알았다. 다시 는 가족을 볼 수 없을 거란 생각에 너무 두려 웠고, 내가 죽으면 고통스러워할 가족들 생 각에 더 슬펐다”며 “그러다 가족들을 위해 반 드시 살아나가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다” 고 밝혔다. 가해자는 당시 온라인에서 일자리를 구하던 피해자를 유인해 본인 농가에 버려진 돼지우 리에 여성을 가두고 가짜 총으로 위협하며 수 차례 성적으로 학대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가해자 브리스토는 범행 4 주 전부터 이베이에서 쇠사슬과 수갑, 장난 감 총을 구매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 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데이트 강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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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date-rape drub) 구매도 의심되나 충분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다. 피해자는 브리스토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가까 스로 결박을 풀고 자신의 노트북으로 가족과 친구, 경찰에 조난신고를 보냈다. 경찰의 수 사망이 좁혀오자 브리스토는 피해자를 최초 납치했던 머리브리지(Murray Bridge)로 데 려가 인근 모텔에 데려가 체크인한 뒤 떠났 다. 피해자는 “호주는 안전하고 사람들도 친절한 줄 알았다.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 도 못 했다”며 “나는 늘 행복하고 자신감 넘치 는 독립적인 여성이었다. 하지만 이젠 혼자 집을 나서는 것조차 두렵다”며 불면증과 대인 기피증에 시달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또 “가끔 여자로 태어난 게 저주같이 느 껴진다”며 “그가 저지른 일은 절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나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생 기지 않도록 그를 종신형에 처해달라”고 호 소했다. 피해자의 진술이 진행되는 동안 브리스토는 아무런 감정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브리스토에 대한 최종 선고는 3월 28일에 예 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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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억류 난민 축구 선수 알-아라이비 호주시민권 취득 태국 구치소에 2개월 넘게 수감되며 출 신국 바레인으로의 강제 송환 위기에 내 몰렸던 난민 출신 축구선수 하킴 알 아라 이비가 12일 호주 시민권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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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비는 멜버른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 열린 시민권 수여식에 참석해 매리스 패인 호주외 무장관으로부터 호주 시민권 증서를 증정받았다. 그는 “이제 저는 오지(Aussie)가 됐습니다. 이제 저는 안전합니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알-아라이비의 구명 캠페인을 국내 외적으로 펼쳤던 SBS 축구 해설위원 크레이그 포스 터 씨도 함께 했다. 하킴 알 아라이비는 지난 2월 12일 오후 1시 태국에 서 석방돼 호주로 돌아온 바 있다. 두 달 이상의 구금으로 수척해진 모습을 보인 알-아 라이비는 “여기는 내 나라다. 호주를 사랑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태국 법무부는 지난 2월 11일 오후 긴급 성명을 통 해 “알 아라이비의 바레인 강제 송환 절차는 더 이 상 추진되지 않으며, 그는 곧 석방될 것”이라고 발표 한 바 있다. 하지만 바레인 정부는 “알 아라이비에 대한 형사기소 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이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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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비가 호주시민권을 취득한 이상 바레인 정부의 강제조치는 불가능할 전망이다. 바레인 정부는 알 아라이비가 호주로 망명을 신청하 기 전인 지난 2012년 바레인의 한 경찰서를 파손했 다며 형사기소한 바 있다. 이후 바레인 재판부는 궐 석재판을 통해 알 아라이비에게 10년 징역형을 선고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알 아라이바는 사건 발생 당시 자신은 생
중계된 축구 경기에 출전 중이었다면 혐의를 단호히 부인해왔다. 지난 2014년 호주에서 난민 지위를 부여 받은 알 아 라이비는 지난해 11월 7일 호주 정착 후 처음 아내와 해외 여행에 나섰다 태국 당국에 체포돼 2개월 여 동 안 억류되면서 국제적 논란이 촉발됐다. 특히 범죄자 신분도 아닌 그에게 태국 당국이 족쇄 를 채운 모습이 공개돼 호주사회가 공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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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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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나경원 발언, 국가원수와 한반도 평화 염원하는 국민 모독” 한정우 부대변인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하라” “국회서 대한민국 부정하는 발언 나와”
청
와대가 12일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란 말 안 듣게 해달라”라고 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국가 원수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 민을 모독했다”고 비판했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대한민국과 평화 통일을 부정하 는 발언”이라는 격앙된 목소리가 나왔다고 한다. 청와대 전경 <한겨레> 자료사진 청와대 전경 <한겨레> 자료사진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대통령에 대한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나 원내대표의 발언은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옹호와 대변 이 이제는 부끄럽다”며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 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다. 한 부대변인은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모독하는 것이 혹여 한반도 평화에 대한 두려 움 때문이 아니길 바라고 냉전의 그늘을 생존의 근거로 삼았던 시절로 돌아가겠다 는 발언이 아니길 더더욱 바란다”며 “자유한국당과 나 대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 핵화와 항구적 평화 번영을 염원하는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하기 바란다”고 밝 혔다. 청와대 내부는 나 원내대표의 발언이 도를 넘었다며 격앙된 분위기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국회가 가까스로 정상화한 상황이고, 문 대통령이 국외 순방 중이라 한 정우 부대변인의 논평은 우리가 최대한 자제한 것”이라며 “실제 청와대 내부 분위
기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참을 수 없는 감정을 다스리고 있다”고 말 했다. 청와대는 나 원내대표의 국회 연설 뒤 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 자 리에서는 “대한민국 국회에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발언이 나왔다”며 “이는 곧 대 통령에 대한 기대와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국민을 송두리째 모독하는 것이자, 평 화 통일을 부정하는 발언이다”라는 발언들이 터져나왔다고 한다. “나 원내대표가 1950~1960년대 좌우 냉전 이데올로기로 돌아가려는 간절한 바람이 있는 것 같다. 그 시절 생각으로 현재 남북 관계를 바라보는 것 같다”는 말도 나왔다고 한다. 일부 에서는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나가는 나 원대대표 같은 사람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느냐”는 반응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국세청 ATO (Australian Taxation Office) 세무감사 담당 officer가 빠르고 쉽게 전해드리는 ‘ Weekly 꼭 알아야할 세무꿀팁’입니다. 최근 호주 연방정부에서 $50 billion에 달하는 탈세에 목적을 둔 모든 지하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ATO, AFP를 비롯 여러 정부기관들이 합세하여 Black Economy Taskforce (BET / 지하경제 대책방안 본부)를 개설하였습니다.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 BET에서 제안한 여러 대책방안들과 이로인해 어떠한 변화가 발생할지에 관해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다.
STOP THE CASH ECONOMY
호주 국세청, ATO 및 연방 경찰 AFP을 중심으로 총 18개의 정부기관들이 협업하여 구성된 이번 Taskforce에서 첫번째로 주력한 제안은 ‘Moving to a near non-cash world’ 즉 현금이 거의 없는 세상입니다. 이러한 목표설정의 현실가능성은 의문스럽지만 놀라운 점은 상당수 호주국민들의 전격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장 먼저 채택된 안건이 ‘$10,000이상 물품구매 혹은 서비스 대금 지불 시 현금 사용금지’ 법안입니다. $10,000이 넘어가면 반드시 은행송금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거래만 허용이 됩니다. 본 안건은 가정집 보수공사 시공시 빈번히 발생하는 현금할인을 통한 조세회피를 근절하고자 채택된만큼 일반적으로는 $10,000로 제한하되 이러한 trades업종에 한해 그 제한액을 $2,000로 낮추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에 대해 과도한 인력지원으로 인한 역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채택된 다른 주요 안건으로는 ‘급여 현금지급 금지’가 있습니다. 온라인 급여 지급 의무화를 통해 Superannuation, Payroll, WorkCover 미지급 문제를 해결하고 그와 동시에 각종 데이터 매칭에 사용될 정보투명화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BET는 ‘지키는 이에게 혜택을’이라는 명목으로 성실한 납세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몇 가지 제안이 나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온전히 온라인으로만 거래하는 비지니스에 한하여 ‘Trusted Taxpayer’ 즉 신뢰 납세자로 선정하여 Instalment rate(분활납부세율)을 낮춰주고 납부 시기 또한 임의로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등 ATO에서 몇가지 특별혜택을 주고자 하는 제안입니다. 본 칼럼은 다음시간에도 계속해서 이번 지하경제 대책본부에서 제시된 안건들과 채택된 법안들이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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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10개년 계획
호주 정부가 국내 전역에서 이동시간 단축과 안전성 향상, 고용 지원을 위한 더 나은 교통 인프라 구축에 자금을 투입합니다. 이는 국가 발전을 위한 750억
달러 규모의 정부 인프라 10개년 계획의 일환입니다. 거주지 인근의 프로젝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캔버라 호주 정부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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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사격’은 전두환의 광주 학살 증명할 스모킹건 11일 광주지법 201호 대법정 전씨 첫 공판 열려 5·18민주화운동 39년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전문가들 “누군가의 명령 없이 헬기 사격 불가능”
전
두환씨가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 는 것은 아직까지 실체가 드러나지 않 은 ‘5·18 발포명령자’를 규명할 수 있 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 가 작지 않다. 재판부가 전씨의 명예훼 손 여부를 가리는 과정에서 5·18 민주 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사 실을 인정한다면, 과거 전두환씨 재판 과정에서 재판부가 받아들인 신군부의 ‘자위권 발동’ 논리가 근거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11일 광주지법 201호 대법정에서 첫 공 판이 열린 전씨 재판에서는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 오(1938~2016) 신부를 전씨가 2017년 펴낸 <회고록>에서 ‘파렴치한 거짓말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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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비난한 것이 사자명예훼 손죄에 해당하는 지에 대한 판단 을 내려야 한다. 재판의 일차적 쟁점은 헬기 사격이 실 제로 있었는지와 전씨가 헬기 사격 사 실을 알고도 조 신부를 비판하는 내용을 자서전에 포함시켰는지 여부다. 안길정 5·18기념재단 비상임연구원은 “추징 금도 제대로 내지 않는 등 거의 ‘치외법 권’ 상태였던 전씨가 재판정에 선 것은 법의 형평성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과 거사 청산 문제가 다시 시험대에 오른 셈”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재판은 단순히 전씨의 명 예훼손 혐의가 성립하는지를 가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동안 전씨와 신군부 는 1980년 5월21일 오후 1~3시께 헬 기 사격이 있었다는 조 신부와 5월 단 체 등의 주장을 극구 부인해왔다. 학계 와 법조계는 그 이유가 헬기 사격을 인
정할 경우 그동안 발포를 정당화하기 위 해 지난 39년간 신군부가 주장해온 ‘자 위권 발동’ 주장이 허물어지기 때문이라 고 본다. 고소인 쪽 법률대리인인 김정호 민주사 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전남지부장 은 “헬기 사격은 시민을 상대로 한 적대 적 전투행위의 상징이다. 1980년 5월21 일 오후 4시35분 국방부가 계엄군의 자 위권 발동을 결정하기 전, 조 신부 주장 처럼 오후 1~3시께 헬기 사격이 이뤄졌 다면, 누군가 발포명령을 내린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결국 이번 전씨 명예훼손 재판의 유무죄 여부는 39년 전 광주에서의 발포가 국 방부의 승인에 따른 현장 지휘관의 자위 권 발동이었는지, 아니면 누군가의 명 령에 의한 집단 발포였는지를 가늠할 중 요한 계기가 되는 셈이다. 최초의 5·18 기록서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쓴 이재의 박사는 “시가지 상 공을 비행 중인 헬기 조종사들이 시위대
때문에 직접적인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 까닭이 있었겠는가? 그런 상황에서 사 격했다면 자위권 발동이 아니라 누군가 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번 재판에서 헬기 사 격이 인정되면 이는 곧 발포명령이 있었 다는 방증이 된다는 얘기다. 실제 5월21일 오후 1~5시 옛 전남도청 앞 금남로 일대에선 공수부대원들의 집 단 발포로 시민 34명이 총을 맞고 사망 했지만, 누가 발포명령을 내렸는지에 대해 밝혀지지 않고 있다. 2007년 국방 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는 발포명령 자에 대해서는 “판단 불가”라며 밝히지 못했다. 학계와 시민사회는 이번 전씨 재판이 발포명령자 규명 등 남아 있는 5·18 진상조사에 힘을 싣는 사법적 계 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여 야 합의로 구성한 ‘5·18 민주화운동 진 상규명조사위원회’는 자유한국당 추천 위원들의 자격 논란으로 위원 선임조차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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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난자 만난 얘기 말고 ‘진짜 성교육’ 필요해요” 열세살의 성교육, 확 바꾸자, 국·영·수만큼 중요한 게 성교육 평생 지니고 살 내 몸 공부하며 다른 사람 존중할 수 있는 눈 키워 첫 성관계 시작 나이 13.6살, 성교육 실패하면 백래시 심해져 학교 공동체 문화에도 큰 영향 “성평등·성교육은 수레의 두 바퀴”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 건지 톺아 봐야 할 때다. “고추 만지는 거 싫어? 그럼 너도 ‘미투’ 하든가~.” “위층에 있는 네 거(여자친구) 가슴이나 만져~.” “5분짜리 ‘딸 치는’ 동영상 찍어서 ○○한테 보낼 거 다.” 지난 7일 강원애니고등학교 스쿨 미투(교내 성폭력 고 발)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론화한 학생이 기자에게 말한 내용이다. 남학생이 남학생을 성추행 한 뒤 ‘미투’(나도 고발한다) 운동을 조롱하고 비하하 거나, 남학생이 자위 영상을 찍은 뒤 여학생에게 보낸 다는 등 사이버 폭력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지면에 차마 실을 수 없는 표현이 많았다. 최근 몇 해 동안 페미니즘 교육과 성폭력 이슈가 지속 적으로 제기됐다. 아이들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니 애미 창×’ ‘느금마’ 등 유행어의 대부분이 여성 혐오 표현이고, 전국 온갖 지역의 학교에서는 1년 내내 스 쿨 미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성폭력 가해자는 교사뿐 아니라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는 동급생인 경우가 많았 다. 이쯤 되면 대체 공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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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난자 만난 얘기는 이제 지겨워 한국에서 성교육은 보건 영역에 속해 있다. 보건교육 은 1년에 10~17시간 편성돼 있는데, 보건교사는 보통 두 학기에 걸쳐 15시간 정도의 짧은 성교육을 진행한 다. 애매하게 편성돼 있는데다 시간까지 부족하니, 아 이들도 이미 다 아는 정자와 난자가 만난 얘기, 몽정과 생리 이야기의 반복일 뿐이다. 그나마 성교육 10시간 도 채우지 못하는 학교들이 태반이다. 교육부가 초·중·고교에서 학년당 연간 15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성교육(성폭력 예방교육 3시간 포함)을 진 행하도록 지침을 내렸지만, 고등학교의 경우 입시 때 문에 성교육 시간에 자율학습을 하거나 체육 등 과목 시간 중 일부를 내어 진행하기도 한다. 학년이 올라가도 매번 같은 레퍼토리의 성교육을 진 행하니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리 없다. 자신의 몸은 2 차 성징이 나타나기 전후로 급격히 변화했는데, 교실 에서 듣는 말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인 셈
이다. 오히려 교실 구석에서 또래끼리 모여 알음알음으로 ‘ 그들만의 정보’를 공유하는 게 살아 있는 성교육이 될 때가 많다. 보호자나 교사에게 질문하면 “애가 못 하 는 말이 없네” 등의 피드백을 받지만 또래들은 “이런 건 해도 돼” “이럴 땐 이 방법을 써봐” 등 실질적인 해 결책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국어·영어·수학이야 졸업하면 안 배워도 되지만, 아이들의 몸과 성은 다르다. 평생 지니고 살아야 하는 자기 몸과 성에 대해,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 는 것은 문제적이다. 타인의 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다.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생리는 참을 수 있는 거 아 니야?”라는 말을 건넨다는 게 마냥 우스갯소리만은 아 니라는 이야기다. 게다가 중·고등학교에서 보건은 선택 과목이라, 학 교장이 선택하지 않으면 성교육을 받기 어렵다. ‘국제 가족계획연맹 선언’(IPPF declaration) 가운데 성적 권리 부분을 보면 △청소년은 섹슈얼리티와 성권리, 성건강을 향상시키는 정보에 접근할 권리를 가져야 한 다는 등 청소년에게 ‘성에 관한 정보로부터 소외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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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 권리’를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13.6살부터 성관계 시작한다는데 교육부 등이 2018년 청소년 6만40명을 대상으로 한 ‘ 제14차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은 만 13.6살로 조사됐다. 상황이 이런 데도 학교에서 임신과 피임은 금기어다. 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지침서는 5살 때부터 성교육을 시작하라고 권고한다. 스웨덴은 세계 최초로 성교육 을 의무화한 나라로, 만 4살부터 성교육을 시작한다. 중학교 때부터 피임 교육을 진행하고 콘돔을 무료로 나눠준다. 성은 부끄럽거나 숨겨야 하는 것이 아닌, 교육과정 속에서 제대로 알려줘야 하는 생활의 한 부 분이라는 인식에서다. 핀란드 역시 1970년부터 성교육을 필수 교과로 지
정했다. 독일 의 경우 1992 년부터 성교육 을 의무교육으 로 지정한 뒤 성관계 시 체 위를 포함한 거 의 모든 주제를 가르치며, 안 전하고 정확한 피임법을 교육 하고 있다. 일 본도 마찬가지 다. 1992년부 터 초등학교에 서 생리와 사 정, 성충동, 이 성교제와 에이 즈 예방법 등 연간 70시간 이상 다양한 성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거의 모든 교육선진국이 성교육 체계를 제 대로 갖추고 있는 것이다.
황당한 ‘성교육 표준안’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하기 힘들다는 점도 문제다. 현직 보건교사 등 담당자들에게 교육부의 ‘성교육 표준안’ 은 또 하나의 걸림돌이다. 경기 지역 학교에서 일하는 ㅇ 보건교사는 “교육부가 6억원을 들여 만들었다는 성교육 표준안을 보고 어처 구니가 없었다”며 “‘여자는 무드에 약하고 남자는 누 드에 약하다’를 비롯해 딱 붙는 바지 대신 치마를 입는 것이 여성의 올바른 옷차림이라는 등 성차별적인 표 현이 난무했다”고 전했다. 이 표준안대로라면 성교육 진행 시 자위행위, 야동,
동성애, 성적 자기결정권이라는 용어는 금기어가 된 다. 학생들이 실제 알고 싶어 하는 내용 모두가 교실 에서는 터부시된다는 이야기다. 청소년들은 교실에서 주체적 시민으로 자라나고 있는데, 학교 성교육만 여 전히 아이들의 몸과 성을 ‘나쁜 짓’과 연결해 가르치 고 있다.
백래시 시대의 성교육 성교육의 실패는 해당 학교의 문화에도 영향을 미친 다. 남학생들이 페미니즘 동아리 홍보 벽보를 찢어 엉 덩이 깔개로 사용하는 등 ‘백래시’ 현상이 최근 자주 일어나고 있다. 백래시는 사회 변화 등에 대해 반발하 는 심리 및 행동을 이르는 말이다. 경기 ㅈ고등학교의 김아무개양은 “지난해 수행평가 를 제출한 뒤 과제와 상관없는 메모지에 ‘소녀는 무엇 이든 할 수 있다’라는 문구를 한 줄 적었다. 그 이유만 으로 최저 점수를 받았다”며 “선생님들도 ‘페미’(페미 니스트)는 부담스럽다고 욕한다”고 했다. 이해가 잘 안 된다고도 덧붙였다. 페미니스트는 성차별에 반대 하는 사람인데, 페미라고 욕하는 건 자기 자신이 성차 별주의자라고 인정하는 말이냐는 것이다. 공교육 현 장에서의 성교육이 성평등 교육과 궤를 같이해야 하 는 이유다. 포괄적 성교육 권리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는 “성평등 인식을 키워줘야 할 학교 성교육 표준안이 오히려 성 별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특히 이성애 외의 성적 지향 용어 사용을 금지하라는 지침 은, 교실에서 성소수자 학생들의 존재를 지우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교육은 그 자체로 ‘나와 다른 너’를 이해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인데, 현 행 성교육 표준안은 이분법적 성역할을 고착화하는 등 시대착오적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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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훈 부인 학대 의혹 다룬 ‘피디 수첩’ 후폭풍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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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방용훈 사장 아내 스스로 목숨 끊자 “남편·자녀로부터 지속적인 학대” 의혹 제기 제작진, 유서·음성 메시지·지인 등 취재 시청률 6.2%…올해 가장 높은 수치 누리꾼들 “재조사하라” 촉구 ‘빗발’
016년 벌어진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의 부인 고 이미란씨 자살 사건을 다룬 <피디수첩>(문화방 송)의 5일치 방송이 시청률 6.2%(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 3.5%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 치로, 올해 <피디수첩> 방송분 중 가장 높다. <피디수첩>은 이미란씨가 쓴 유서와 죽기 직전 남 긴 음성 메시지, 가사도우미·친구·가족 등의 증 언을 토대로 죽음의 진실을 좇았다. 이 사건은 이 미란씨 사망 뒤 그의 친정 엄마가 사위한테 쓴 편지 내용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방송 내용을 보면, 이미란씨는 남편과 네명의 자식 들로부터 고통받았다고 한다. 죽기 직전 넉달 동안 자택 지하실에서 갇혀 고구마와 계란으로 연명하 는 등 학대를 당했고, 자식들이 부른 사설 구급차 에 실려 병원에 끌려갈 뻔한 일도 있었다. 평소에 도 남편한테 폭행당했고, 자식들조차 엄마한테 욕 을 퍼부었다고 프로그램은 전했다. 방용훈 사장은 <피디수첩>과의 통화에서 “구급차에 태워 친정에 보내려고 했다”고 말했지만, 제작진과 통화한 당 시 사설 구급차 관계자는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했 다”고 밝혔다. 남편과 자식들은 이미란씨가 사라졌 다는 연락에도 나타나지 않았고, 주검이 발견되자 마자 친정에 알리지도 않고 화장했다. <피디수첩>은 검찰과 경찰의 봐주기 의혹도 제기했다. 이미란씨 친정 식구들이 자녀들을 고소했고, 경찰은
공동존속상해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 치했지만, 검찰은 형량이 훨씬 낮은 강요죄를 적용했 다. 이미란씨가 사망한 이후 방용훈 사장과 큰아들이 얼음도끼와 돌을 들고 이미란씨 언니의 집에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린 사건에 대해서도, 용산경찰서 쪽은
증거 부족을 이유로 두 사람을 무혐의 송치했다. 검찰 은 방 사장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고, 아들에 대해 선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시시티브이에서는 아빠가
아들을 말리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데도, 아빠는 아들 을 말리러 왔다고 결론내린 것이다. <피디수첩>은 대 학생들을 모아 시시티브이를 보여주며 과연 이게 아 빠가 아들을 말리는 모습으로 보이는지 상황을 묻기 도 했다. 방송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시청자들은 “재조사 청원들어갑시다. 죽은 분 너무 너무 불쌍하네요” “ 무섭다. 철저하게 조사해라” “용산경찰서의 사건 담당했던 경위, 검찰 재수사 촉구합니다”등의 의견 을 올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란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러 가면서 남긴 음성 메시지에서 이렇게 말한다. “겁 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다… 제 시도가 실패 해 살아남을 경우 남편이 어떤 가혹행위를 뒤에서 할지, 죽기로 결심한 두려움보다 그게 더 무섭다.” 방 사장은 프로그램에서 <피디수첩> 피디와 통화 하면서 “녹음하고 있을 테지만 편집하지 말고 확실 히 해라. 살면서 언제 어떻게 만날지 모른다. 이건 협박도 아니고 뭐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유한) 영진은 6일 오후 <피디수첩> 해당 내용에 대해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반론보도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인의 부검 직후 화장하여 아무도 장례식을 알 수 없 었다’ 등 7가지 부분이다.
JKL 회계법인의 비즈니스와 회계 칼럼 협상의 기술 협상시 쉽게 감정적이 되면 협상의 목표를 잊고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 협상의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협상의 결과를 승리와 패배로만 나눌 경우에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가 많은 전쟁과 파괴를 겪으면서 상대를 짖누르고 승리한 측이 사실 승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됨에 따라 모두가 이길 수 있는 Win-Win 이라는 개념이 20세기 중반에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그 중 하나인, Roger Fisher 와 William Ury가 Harvard Negotiation Project 에서 정리해서 발표한 Win-Win 개념을 기반으로한 갈등 해결 4가지 원칙을 소개 하겠습니다. 1. 사람과 갈등이나 문제를 분리 합니다. 갈등이나 문제에 관련된 사람보다는 그 갈등 자체, 즉 사건이나 행동에 집중 합니다. 상대가 감정적으로 행동을 해도 그 사람보다는 객관적인 협상의 목표에 집중 합니다. 2. 상대방의 표현 보다는 그렇게 표현 하는 숨겨진 이유에 비중을 둡니다. 자신의 입장, 표현 또는 자존심을 변호할 것 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3. 상호 혜택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들을 찾습니다. YES 나 NO 의 제한된 선택만을 제시 할 것이 아니라 상호 혜택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대안들을 제시 합니다. 특히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에 이미 자신이 충분히 양보했다는 생각이 들면 감정이 격해지고 자존심이 커져서 나중에는 극단적이 선택안 만을 제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4.선택은 객관적인 기준에 의거 합니다.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사용하여 제시된 각 대안들에 대한 가치를 측정 하도록 합니다. 감정이나 자존심은 객관적인 측정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협상에 임하기 전에 최대 얼마까지 양보 할 수 있으며, 우리측이 얼마 만큼의 협상력을 갖고 있는지, 또 무슨 대안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상대가 강하게 나올 때는 맞대응 하지 말고 시간 여유를 가진 후, 그 상황을 유리하게 이용 합니다. 완고한 입장의 숨겨진 이유를 파악한 후, 우리측 입장 뒤의 배경을 설명하고 서로 득이 될 수 있는 제안을 합니다. 자존심을 세우는 것은 협상의 목표도 아니고 과정도 될 수 없습니다.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세무와 회계상식 안내문이며 독자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기 내용에 관해서는 어떠한 보증이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에 근거한 중요한 결정을 하기전에는 전문 회계사와의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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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미성년자 등장 동영상에 댓글 차단"
캐나다 BC주 육아비 지불 미루 면 운전면허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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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한 부모 중 어느 한 편이 양육을 담당 하고 있는 다른 쪽에 생활비나 자 녀 양육비(child support) 지불을 게을리 할 경우 운 전면허가 취소된 다. 이는 BC주정 부가 소위 가정유지프로그 램(FMEP)에 따라 이 달 1일 부터 생활비 또는 양육비 미 지급액이 3,000달러가 넘는 경우 운전면허증 갱신 거부 는 물론 현재 살아있는 면허 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련 규 정을 개정한 데 따른 결과다. 정부는 적잖은 이혼 부모들 이 이런저런 이유로 이혼한 전 배우자 생활비나 자녀 양 육비 지불을 게을리 하고 있 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이 를 강제할 수단이 없어 고 민하던 차 운전면허 취소라
유튜브가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동영상에는 사람들이 댓글을 올릴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는 묘수를 찾아낸 것. 연방과 주 정부는 FMEP에 따라 양 육비 지불 의무가 있는 사람 에게 지급될 세금환금금이나 고용보험금 등이 있는 경우 이를 우선적으로 낚아채 공 제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 어 있다. 주 정부에 따르면 1988년 시 작된 FMEP에는 모두 7만 여 명의 부모가 등록되어 있으 며, 그간 약 40억 달러가 이 를 통해 BC주 가정과 어린이 들에게 지불되어 왔다.
튜브가 소아성애자와 어린이를 괴롭히는 사 람들로부터의 피해를 차단하 기 위해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동영상에는 댓글을 올릴 수 없 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지난주 블로그 포스 트를 통해 “악의적인 행동에 노출될 수 있는 수천만 건의 동영상에 댓글을 차단했다”라 고 발표했다. 유튜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나오는 동영상들 을 계속 확인하고 이들 비디오 에 대한 댓글 중단을 확대해 나 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최고경영자는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최근 유튜브에서 어린이 안전과 관 련된 심각한 사건들이 발생했고, 미성년자의 안 전을 확보하는 것보다 우리에게 더 중요한 일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유튜브에 따르면 아이들이 등장하는 동영상이라 도 일부 제작자의 영상물에는 계속해서 댓글이 달릴 수 있다. 하지만 유튜브는 “이 경우 각각의
채널들이 댓글을 완화시키도록 관리하고, 댓글 피해로 인한 위험 수위가 매우 낮다는 것을 증명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소아성애자들이 유튜브에 나오는 미성년자 영상 을 공유하고 악성 댓글을 달고 있지만 유튜브가 이를 방관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후 이번 조치가 내려졌으며, 최근 몇 주 동안 디즈니, AT&T, 맥 도날드, 네슬레 등 대형 광고주들이 유튜브에서 광고를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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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당한 실직자 3100억원 복 권 당첨…전 부인 “관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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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실직자가 얼굴도 모르는 한 시민의 선행으로 무려 3100억원 짜리 복권에 당첨된 믿기힘든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 등 현지언 론은 54세 실직자인 마이크 위어스키가 무 려 2억 7300만 달러(약 3100억원)의 메가밀 리언 복권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한순간에 인생역전을 이룬 위어스키의 행운 은 그야말로 천운이 따른 사례다. 보도에 따 르면 그는 지난주 목요일 뉴저지 주 필립스 버그에 있는 한 상점에서 복권을 구입했으 나 스마트폰을 보다가 그만 잃어버리고 말 았다. 집에 돌아와 아무리 찾아도 복권이 없 자 위어스키는 다음날 상점에 찾아가 물었 고, 이에 점원은 한 손님이 가게 바닥에서 주운 것이라며 이 복권을 돌려줬다. 바로 이 후 추첨을 통해 3100억원에 달하는 당첨금 을 안긴 그 복권으로, 만약 주운 사람이 그 대로 가지고 있었다면 거액은 그의 차지가 될 뻔 했다. 위어스키는 "이 복권을 다시 돌려준 사람을 찾아 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 이에대한 사례는 분명히 하겠지만 정확한 액 수는 비밀"이라며 웃었다. 이어 "당첨금으로 먼저 픽업트럭을 사고 집도 고치고 어머니에 게 새 차를 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락 에티오피아 여객기 사망자는 케냐· 캐나다 등 30여개 국적 유엔여권 소지자 4명 국적은 아직 확인 안돼
아 그의 당첨 사례가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는 또다른 이유는 지난해 10월 그가 이혼을 당 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위어스키는 수년 간 실직 상태였으며 경제적으로 가정을 책임진 것은 전 부인인 에일린 머레이였다. 15년 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두 사람은 결국 이혼했으며 부인 머레이는 그에게 위자료까 지 지급해오고 있었다. 이에 현지언론은 머레이가 거액의 돈을 눈 앞에서 안타깝게 잃었다고 보도했지만 그의 입장은 오히려 담담했다. 머레이는 "전 남편 이 나에게 거액의 돈을 준다해도 내 마음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나에게 돈을 줄 마음도 없겠지만 받은 생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그가 좋은 사람들 속에서 누구 에게도 이용당하지 않고 잘 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10일(현지시간) 발생한 여객기의 추락 사고로 인한 사 망자의 국적은 케냐, 캐나다, 에 티오피아, 이탈리아, 중국이 많 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이날 사고 여 객기에 30개 국 출신의 탑 승자 157명 이 타고 있었 다며 사망자 국적이 케냐 32명, 캐나 다 18명, 에 티오피아 9 명, 이탈리아 8명, 중국 8명, 미 국 8명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 다고 로이터,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또 영국과 프랑스 국적자가 각 각 7명이고 이집트 6명, 네덜란 드 5명, 인도 4명 등으로 많았
다.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스웨 덴, 러시아, 인도네시아, 벨기에 국적자도 포함됐다. 로이터는 사망자 중 유엔 여권 을 소지한 탑승자가 4명 있지만, 국적은 당장 확인되지 않고 있 다고 전했다. 한국 외교부 는 사고 비행 기에 한국인 이 탑승했는 지 여부를 확 인 중이다. 이날 아침 승 객과 승무원 등 157명을 태우고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떠나 케냐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 피아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가 이륙 6분 만에 추락했다. 에티오피아 국영TV는 "탑승자 중 생존자가 없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현재 웹사이트의 몇몇 유용한 정보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주민들이 더 보기 쉽게 하였습니다. 시의회의 서비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www.brisbane.qld.gov.au/kor 에 방문하십시오. 페이스북의 Brisbane City Council페이지와 트위터 @Brisbanekor에서도 업데이트를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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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성애자들에 세계 최고 여행지
포르투갈-스웨덴과 공동 1위 캐
나다가 동성애자들을 위한 세계 최 고의 여행지로 나타났다. 동성애자들을 위한 휴가 가이드 스파르타 쿠스가 최근 발행한 게이 트래블 가이드 2019에 따르면, 캐나다는 포르투갈, 스웨 덴과 함께 LGBTQ(레즈비언, 게이, 양성 애자, 트렌스젠더 등)에 가장 호의적인 여 행지로 꼽혔다. 이어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 드, 아이슬란드,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 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리유니언 아일 랜드, 스페인, 영국 등이 2위권을 차지했 다. 이 조사에서 포르투갈은 증오범죄 처벌, 트랜스젠더와 양성애자를 보호하는 법의 개정 등에 힘입어 지난 해 27위에서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인도는 동성애자를 처벌대상에서 제외한 후 104위에서 57위로 순위가 훌쩍 상승했 다. 트리니다드, 토바고, 앙골라 등도 지 난 해 동성애자를 처벌대상에서 제외시켰 다. 반면 브라질, 독일, 미국 등은 우익 보수 정부 집권과 늘어나는 동성애, 트랜스젠 더 혐오 폭력으로 동성애 커뮤니티가 더 악화된 것으 로 조사됐다. 또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소말리아 등
은 동성애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 로 나타났다.
캐나다 빅토리아의 게이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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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나도 모르게 새는 방귀, 가스실금도 병이다 가
스가 많이 차거나 소 화가 잘 안 되어 배가 더부룩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보통 배 가 꾸륵꾸륵거린다는 표현을 잘 사용한다. 과식하지 않았 는데도 음식을 먹고 난 후 소 화가 잘 안 되고 복부 팽만감 이 심하며 옆 사람이 알아챌 정도로 배에서 꾸르륵 소 리가 나서 불편하고 창피하다는 것이 공통적인 증상이 다. 이런 류의 소화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방귀’ 때문에 고생할 확률도 높다. 하루에 방귀를 뀌는 횟수는 10회에서 20여 회까지 개 인차가 있다. 단지 횟수만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으며, 평소보다 확연하게 방귀 뀌는 횟수가 늘어난 상태에서 동시에 소화나 배변이 잘 안 될 경우 몸 상태를 의심해 봐야 한다. 계속해서 가스가 차고 방귀가 나온다는 것은 결과적으 로 몸이 독소가 쌓이기 쉬운 상태로 변하고 있다는 신 호일 수 있다. 장 내 가스의 상당 부분은 호흡을 통해 유입되지만, 일부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발효 또는 부 패하는 과정에서 생성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가스실금의 원인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일 확률 이 높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은 스트레스일 확률 이 높다. 스트레스는 화학적 스트레스와 정신적 스트레 스를 모두 포함한다. 본인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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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스트레스에 매우 예민한 기관이다. 태생적으 로 체질이나 성격이 예민한 사람들의 경우 낯선 장소 에 가거나 낯선 사람을 만나 약간의 긴장 상태를 느끼 기만 해도 가스실금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체감되지 않는 정신적 스트레스에도 장이 영향을 받는다는 의 미이며, 장과 뇌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가에 대한 방증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장 내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서구식 식단은 화학적 스트레스를 축적하는 요인이다. 한국인 중에 는 밀가루의 글루텐 단백질과 우유의 카제인 단백질 분해효소를 가진 사람이 많지 않다. 그런데 정작 요 즘 먹거리를 보면 밀가루,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음 식을 찾기가 어렵고 달지 않은 음식을 찾기도 어렵 다. 24시간 365일, 장을 화학적 스트레스에 노출하 며 사는 셈이다. 가스실금을 동반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한 번에 사라 지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 오히려 꾸준한 식생 활 변화를 통해서만이 장내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 을 늘리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빠른 장 건강 개선 을 위해 유산균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좋은 방 법이긴 하지만 유산균을 잘못 선택하거나 오용할 경우 오히려 복부 팽만과 가스실금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 의해야 한다. 방귀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해소하고 싶다면 식탁에 서는 밀가루, 유제품, 당 섭취를 줄이는 것이 선행 돼 야 한다. 밀가루와 유제품의 단백질은 장 내에서 악취 를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육류 역시 장이 안 좋은 상태에서는 분해 흡수가 어려운 식품군이기 때문
에 악취 나는 방귀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육류에는 식물 단백질로 보충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무조건 육류를 장 건강의 유해 식품으로 여기고 피해서는 안 된다. 지방 이 적은 살코기 위주로 선택하여 삶거나 찌는 방법으로 조리하면 소화에 용이한 상태로 섭취할 수 있고 방귀 냄새도 줄일 수 있다. 식사 때에 감식초로 오리엔탈 드레싱을 만들어 샐러드 에 곁들여 먹는 것도 단백질, 탄수화물의 소화를 촉진 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악취 나는 가스실금을 해 소하는 방법이다. 식습관을 바꿔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 을 경우 태생적으로 혹은 후천적으로 장내세균총 붕괴 가 심각한 상황일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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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이 심장에 좋을까? ‘프랜치 파라독스’에 속지말라, “알코올은 최대 안 먹는게 건강에 좋아”
운
전하기 전에 허락되는 알코올농도 기준을 너무 믿지 말아야 할 것 같다. 3일자 시드니모닝헤럴 드는 최근 호주 국립건강의료연구원 (NHMRC)에서 올 해말까지 운전가능한 음주최대치 기준을 재검토할 것 이라는 보도를 냈다. 특히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진 레드와인 등이 주요 대 상이 될 것 같다. 멜본 라트로브대학의 알코올관련정책 연구권위자인 로빈 룸(Robin Room) 교수는 “전체적으로 보면, 레 드와인이 건강이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 .실제로 레드와인은 세부적으로는 우리 피를 엷게 만 든다. 그러나 이말의 뜻은 보통보다 혈관부정상 상태 의 일종에 빠질 가능성이 더 크다는 뜻이다. (혈관안에 서) 피가 응고되는 것은 덜하겠지만, 세기도 더 쉬워진 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레드와인이 심장건강에 좋다는 주장을 ‘프 렌치 파라독스’라고 부른다. 프랑스인들은 버터, 크림, 치즈 같은 지방소비가 많지만 비교적 심장질환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와인에 포함된 레스퍼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항산화성분이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알코올연구와 교육재단 FARE의 책임자 마이 클 쏜(Michael Thorn)은 “이 주장은 그냥 ‘완전한 미 신’일 뿐이다. 실제로 프랑스인들은 유럽에서 간질환 이 가장 많은 민족이며, 와인소비를 줄이면서 문제가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약 20년 전부터 주장되어 온 와인과 심장과의 긍정적
법구경
관계는 엉터리 주장이라는 것이다. 와인이 약간이라도 심장에 도움이 되려면, 기본 한잔 정도 마시는 정도다. 2017년에 발표된 알코올소비와 심장질환의 관련성 연구에서도 레드와인이 심장에 좋 다는 주장은 잘해야 문제가 많고 심하면 완전 잘못된 정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엉터리 정보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프렌치 패러독스가 처음 발표되자마자, 미국에서 레드 와인 소비는 40%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 주장에 처음 발표된 1920년대부터 1994년까지. 겨우 네개의 이와 관련된 연구결과가 등장했을 뿐이다. 그것들도 나중에 다 뒤집혔다. 레드와인의 심장강화설은 알코올로 비계의 적극적인 홍보로 이뤄진 보 다 넓은 ‘이미지’ 관리의 결과다. 이에 따르면, 작은 양의 알코올은 몸 에 좋으며, 동시에 몸에 나쁘지도 않 다는 것이다. 문제는 작은 양도 몸에 좋지 않고, 나쁠 뿐이다. 유엔국제보건국 WHO는 알코올 섭 취에 안전한 기준양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마시는 대로 암과 간질환 같 은 문제들이 생길 위험만 커질 뿐이 라고 경고한다. 룸 교수는 현재 호주에서 통용되는 알코올 안전섭취기준은 2009년 것으
로, 정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진리의 말씀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하여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든지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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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동물 친구들을 통해 보여주는 자연 생태계
미니 자이언트 3D
북
아메리카 원시림과 사막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이자 자연다 큐멘터리다. 생태계의 돋보기가 되어줄 친구들은 다람쥐 보리 와 사막쥐 뭉치다. 다람쥐 보리는 겨울 준비에 한창이다. 보리는 커다 란 도토리를 작은 입속에 우걱우걱 집어넣은 채 자신의 도토리 저장소 로 향한다. 이때 한 다람쥐가 보리의 행동을 은밀히 지켜보며 보리의 양식을 노린다. 원시림 반대편 사막에는 사막쥐 뭉치가 가족들과 지낸 다. 뭉치의 어미는 자식들에게 먹일 양식을 구하던 중 전갈을 만나 한 판 대결을 벌인다. 다행히 사막쥐는 전갈의 독에 대한 해독 능력이 있 다. 엄마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된 뭉치는 엄마를 찾아 홀로 집을 나 선다. <BBC>에서 제작한 이 작품은 저속촬영 과 고속촬영을 오가 며 비가시적인 자연 생태계를 인간에게 보여주는 데 공을 들인다. 다람쥐와 쥐를 의인화해 이들 의 상황에 관객이 몰입하게 만들면서 자연다큐멘터리가 가질 수 있는 딱딱함을 완화했다. 보리와 뭉치의 짧은 성장기가 중심축을 형성하는 가운데, 동물들의 먹이사슬이 평탄한 이야기에 의외의 서스펜스를 불 어넣는다. 보리와 뭉치 등 동물을 연기하는 목소리 외에 제3자의 목소 리인 내레이션이 일관되게 흐른다. 이 내레이션은 친절한 안내자의 역 할을 하는 동시에 관객이 위험에 처한 동물들의 입장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관찰하게 한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음악을 사용하는 등 공들인 티가 많이 난다. 그러나 영화가 그리는 생태계나 동물들의 서사 가 지나치게 압축돼 ‘영화다큐멘터리’로 보기에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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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내어버려 두시는 하나님
성
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때때로 사 람들을 내어버리시는 내용이 나 옵니다. 로마서 1장에는‘내어버리신다’ 는 표현이 3번 나옵니다. 또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열가지 재앙을 통해 탈출하는데 하나님께서 이집트 왕 바로 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여서 일부러 재앙 을 내리셨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탕자 의 비유에서도 잘못된 고집을 부리는 둘 째 아들을 아버지는 무기력하게 보내줍 니다. 성경 곳곳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나쁜 일을 하도록 만들어 놓고 그 나쁜 일을 하면 벌주는 내용과 표현들이 많이 나 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가룟 유다 에게 예수님을 팔도록 예정해 놓고 예 수님을 판 것 때문에 지옥에 보내는 것 은 잘못이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습니 다. 유다는 하나님께서 정해 놓은 운명 대로 살았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하나 님의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지옥을 만들어 놓 고, 잘못된 길로 가도록 내버려 둔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일을 하게 만드신 하나님 이 책임이 있지 나쁜 일을 하는 사람에 게 책임이 있는 것입니까? 하지만 성
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악 한 것을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정에 빠지는지 안빠지는지 시험하기 위해 그들의 가는 길에 함정을 파놓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내버려 두신다는 것은 그 사 람이 나쁜 일을 하도록 예정하셨거나 조 종하신다는 것이 아니라 나쁜 일을 하 겠다고 고집부리는 사람들을 그렇게 하 도록 내버려두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
이 하겠다는 나쁜 일에 대해서 하나님 께서는 그것은 나쁘다고 말씀하시지만 고집부리면서 하겠다면 하나님께서도 막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을 가지고 있으시지만 고집피우는 어린 아 들을 어찌 못하고 쩔쩔매는 젊은 엄마 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인격적 으로 대하시기 때문입니다. 웬만한 경 우가 아니면 매를 때려서라도 억지로 하게 하지 않으신다. 그렇기 때문에 탕 자의 비유에서 아버지가 둘째 아들을 보낸 것처럼 내버려 둘 수 밖에 없습니 다. 고집 피우면 아무 소리도 안들립니 다. 들을 귀, 즉 듣고자 하는 마음이 없 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왜 나를 붙들지 않았느냐고 말하지만 말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말을 듣지 않은 것입니다.
성경은 잘못된 고집이 어떤 결과를 가 져오는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
을 십자가에 못박을 때 유대인들은 고집을 부렸습니다. 빌라도는 예수 님을 석방하겠다고 하였지만 유대 인들은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쳤 습니다. 고집부리는 유대인들을 어 떻게 못해서 빌라도는 그들에게 물 었습니다. ‘그러면 네가 책임을 지 겠는가?’ 그들이 답하며 자신있게 외쳤습니다.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십시오.’ 자신들 뿐 아니라 자신들의 아들들, 그 아들 들의 아들들의 이름으로 맹세하였 습니다. 그 결과 서기 70년 로마장 군 타이터스(Titus)에 의해서 예루 살렘은 초토화되었고 2천년 가까 이 그들은 유랑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외침처럼 정말 그들과 그들 의 자녀들이 그 책임을 지었던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죄를 짓고 있을 때 그 죄를 못짓게 하지 않습 니다. 또한 고집 피우면서 회개치 않는 사람을 붙들지도 않으십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그 결과가 어떨지 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나쁜 일 임에도 고집피우고 하는 것입니다. 회개하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모든 죄는 다 용서를 받지만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하나 있습니 다. 그것은 살인죄도 아니고 강도도 아닙니다. 그것은 용서받기를 거부 하는 죄입니다. 용서를 거부하는데 는 이 지 이 를
하나님께서도 어떻게 할 수 없 내어버려 두지만 아주 내어버리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돌아오기 기다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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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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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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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VOL 676 | 14 MAR 201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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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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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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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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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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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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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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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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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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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5531 2770
회계사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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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브리즈번 영사관 설치 서명 운동
현재 페이스북 과 오프라인으 로 시작된 서 명 운동이 500 명을 넘어섰습 니다. 목표인 1 만명까지, 비 자나 국적, 사 는 곳에 제한 없이 무한 공유 부탁 드립니다. 브리즈번에 영사관이 생기면 한 달에 한 번 순회영사 때 마다 200명이 2시간 씩 대기할 필요도 없어 지고, 교민을 비롯 한국과 브리즈번간을 오 가는 관광객과 사업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교민과 호주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혜택 이 올 수 있습니다.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한인회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신랑신 부 전통 혼례복 (폐백 의상)과 윷놀이, 제기, 투호, 팽이, 활, 굴렁쇠 등의 전통 놀이를 마 련했습니다. 대여를 원하시는 단체는 한인회 로 문의 바랍니다.
정겨운 우리 경로회 老 朋友 여러분!! 숨가쁘게 앞으로만 치닫는 세상 속에 사는 우리는 얼마나 고단하고 힘겨우십니까? 젊 어서 가졌던 미래에 대한 꿈보다는 오늘의 현실을 유지하기에도 힘겨운 모습들입니다. 모두가 앞으로 내닫는 현실 속에서 내가 누 구이며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를 찬 찬히 생각해볼 시간의 여유조차 찾지 못하는 겻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맡은 일정과 그에 따라붙는 속도에 대해 강박 증 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은 바쁘지 않으면 불안해 한다는 한 문화심리학자의 말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우 리 나름대로 서로 자주 만나 나누며 보람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또 만날 날이 다가오 니 기쁜 마음입니다. 지난 2월 21일 탕가루 마(Tangalooma)일정은 운 없는 태풍예고 로 무산되고 그 대체로 2월 23일 란콘 타번 (Runcon Tavern) 에서의 오찬에는 회비만 납부 하시고 오랫동안 참석하지 못하셨던 두 분이 참석하셔서 대단히 유쾌하고 즐거운 시 간을 가졌던 것이 여운이 남습니다. 아무쪼 록 그런 기회를 앞으로 자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최선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원봉사 신청
2019년 3월 모임
한국인 경찰 Liaison Offcer
그동안 한인회가 중점적으로 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한국인 경찰 Liaison Offcer 포지션이 생겼습니다. 협력해 주신 시의원 Duncan Pegg, Stretton 지역구 의원님께 감사 드립니다.
2019년 한인의 날 스톨 접수
2019년 한인의 날 푸드 스톨 가격이 450 불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3월 이전 에 접수하시는 분들께는 작년과 같은 400 불의 할인된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 니다.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의 날의 꽃,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 운 추억과 높은 수익을 안겨 드립니다. 연락 은 secretary@ksqld.org로 부탁 드립니다.
전통혼례복, 전통 놀이 대여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인턴을 모집합니다.
모든 인턴에게는 서티피켓과 소정의 식대 보 조 등이 지급됩니다.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마케팅 인턴: 3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브리즈번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인 한인 의 날의 마케팅과 행사 진행, 기타ㅇ 한인 회의 행사를 영/국문으로 홍보할 마케팅 인턴을 찾습니다.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 단한 자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사무보조 인턴: 한인회의 주소록, 스케쥴 관리, 회의록 관리 등을 도울 사무 보조 인 턴을 구합니다. 오피스 기초 이상 사용 경 력 우대.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단한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질문이나 지원은 secretary@ksqld.org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52 | VOL 676 | 14 MAR 2019
• 일시: 2019년3월21일 (셋째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 조)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KEV Hooper Memorial Park인 접) (100번 버스 이용)(K F 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안녕하세요 교민여러분, 올해도 저희 퀸즈 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는 활발한 활동으 로 교민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올해 2019년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의 임원진은 회장 정재만, 부회장 김상수, 전무이사 김명웅, 경기이사 김준영, 재무이 사 이정민, 홍보이사 채수창, 감사 윤석하, 고문 이성철 이용오 입니다.
2019년 올해의 일정
• 03월 23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 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1차 리그전) • 04월 27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개인 단식전 • 05월 중: 시드니 한국 전국 체전 선발전 • 06월 8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2차 리그전) • 09월 7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3차 리그전) • 10월 12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개인 복식전
• 11월 9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결승전) ※ 상기 일정은 날씨나 연합회 사정에 의해 변동 가능 현재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가입 클 럽은 8곳으로 Gold Coast Tennis, Love 40, South Winners, Team Major, Tenez, Top Spin, Rising Star, Woori Tennis 가 활 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테니스에 관심 있으신 분은 전무이사 김명웅 (0478 669 488 / qkta.tj@gmail.com )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호주 한인 총 연합회 (AFKC) 정기총회 개최 호주 한인 총 연합회에서는 제 2차 정기 총 회를 퀸스랜드 주 브리스번에서 아래와 같 이 개최합니다. •일자 : 18. March - 20. March 2019 •개회 : 18. March 오후 3시 •장소 : 다이아나 호텔 (브리스번) •대상 : 호주 8개주 (6개주. 2개 자치주) •전 현직 한인회장 (회의 참석 30여명) 교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합니다. 연락처 - 김진성 (0412 153 521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니 다. 영어 회화는 동사 쓰임에 대한 이해와 리 슨닝만 연습을 잘 하면 호주인과 대화 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서울 사람이 전라도로 이사 가면 전라도 사 투리를 흉내내야 합니다. 사투리를 듣고 따 라 하는 연습을 해야 사투리를 잘 알아 듣고 전라도 사람과 친해 질 수가 있습니다. 마찬 가지로 호주 영어를 듣고 따라 하는 연습을 해야만 호주영어를 잘 알아 들을 수가 있고 또 말도 잘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Be동사, Do 동사 조동사 그리 고 Have 동사를 써야 하는지 이해만 하면 막 힘 없는 대화가 가능합니다. Be 동사는 존재, 상태일 때 씁니다. Do 동사 는 평소에 하던 것을 이야기 할 때 씁니다. Have 동사는 소유와 어느 시점인가를 이여 기 할 때 씁니다. •1교시 (10시 – 10시50분): 동사 이해 • 2교시 (11시 – 11시50분): 호주 영어 듣고 따라 하기 (리슨닝) • 3교시 (12시 – 12시50분): 호주인과 대화 연습. (스피킹) - 실전 연습 (병원, 자동 차 사고, 부동산, 학교, 통신사, 은행 등등) • 1시부터 2시까지 다과 하면서 호주인들과 자유로운 대화 및 보충 수업 영어를 배워도 회화가 안 되시는 분 많이 참 가하셔서 호주에서 삶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기간: 2월 4일 - 3월 25일 매주 월요일 아 침 10:00 AM – 1:00 PM. •등록: 수시로 등록 가능합니다. • 회비: $5 x 8주 = $40 (다과 비와 교재 프 린트 비 충당)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성경 투어 안내 성경 투어를 합니다. 이민 생활에서 오는 갈 등을 성경을 통해 알아보세요. 성경투어는 교리나 신학적인 부분을 알아가는 투어가 아 닙니다. 그냥 성경 줄거리만 알아가는 성경 투어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원하시
는 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만 성경이 안 읽 혀지시는 분, 성경을 읽지만 성경 줄거리가 머리에 남지 않으시는 분들을 위해 성경투어 를 같이 해 드립니다. 성경 투어 후 성경이 읽혀지고 성경 66권 줄 거리가 기억에 남을 것 입니다. 성경 투어를 통해 성경이 이야기하는, 하나 님께서 말씀 하시는 뜻을 알아, 하나님의 뜻 대로 우리들의 삶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 는 삶을 살아내시기 바랍니다. • 언제: 3월 6일 부터 (방학기간 휴강) • 시간: 매주 수요일 10:00AM ~ 12:00PM (점심과 커피 제공) • 어디서: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준비물: 성경책 (개역한글/개역개정), 필 기도구, 사모하는 마음 • 회비: $5 (교제비와 간식비용) • 강사: 정충열 목사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 로교회 담임목사) •연락처: 0400-878-882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1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30일(수) ~ 4월 3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환 계 발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튼하 게 하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3월 18일부터 시작합니다.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02 678 678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 교회학교 • 시간: 매주 토/일요일 11:00 • 장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6 Milwell Road Maroochydore) •문의: 0401 596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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