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3월 3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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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AR.2020

Vol.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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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전문가, 백신 개발 적어도 1년 이상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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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항공, 국제선 향후 6개월 동안 운항 대폭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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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를 우려한 할인 경쟁으로 휘발유 가격 하락

김영규 대표 변호사 & 웨인 햄튼 9B, Level 7, 138 Albert Street, 07 3210 6489 Suite Brisbane QLD 4000

10p 코로나바이러스,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해서 두 배 더 멀리 확산 돼

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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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국 화장지 사재기 왜? 호주 화장지 대부분, SA 주에서 생산… 공급에 아무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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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전문가, 백신 개발 적어도 1년 이상 걸려

주에서는 최근 두 개의 시드니 고등학교에서 학생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진 되었으며, NSW는 학교 직원이나 학생이 양성반응을 보이면 하 루 동안 휴교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호주 국방부는 월 요일 저녁 군부대에서 세 번째로 코로나바이러스 양 성반응을 보였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호주에서 확진 된 사람이 90명 이상에 달함에 따라, 한 전문가는 효 과적인 백신 개발이 적어도 1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던다스의 세인트 패트릭스 마리스트 칼리지 학생인 10학년 2명과 윌로우비 여자 고등학교 7학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던다스 학생들의 아버지들은 윌 러비 소녀의 어머니처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주 당국 은 확진 판정을 받은 학교들은 즉시 하루 동안 휴교를 결정하였다. 에핑 보이즈 고등학교는 11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 금요일 휴교를 한 후 월요일 다시 수업을 시작하였다. 브래드 해저드 NSW 보건부 장관은 어린 학생들이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가벼운 바이러스 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증상은 심하지 않고 그 들은 그것을 가벼운 감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라고 해저드는 말했다. '증상은 심하지 않고 단순히 가벼운 감기라고 볼 수 도 있다.' 호주의 3명의 사망자는 95세, 82세, 78세였으며 보고 된 92건 중 22건이 회복되었다. 호주 서부에서는 60 대 여성이 이란에서 돌아온 남편으로부터 바이러스 에 감염돼 주 최초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됐다.

전염병 예방 연구 연합 기관(CEPI) 은 백신 개발이 적 어도 1년 걸릴 것 이라고 말하고 연 방 정부에 추가 연 구 기금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연 방정부는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지 역 기금 $2백만 달 러를 투자했고, 지 금까지 CEPI에 $5 백만 달러정도를 지원했다. 전 연방 보건부장이었던 제인 할튼 CEPI 의 장은 잠재적인 백신을 여러 가지 버전으로 개발하는 데 약 $3조 달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퀸슬랜드 대학의 연구원들은 미국에서 테스트 준비를 하는 동안 임상 작업에 대한 백신 접종자를 지원받았 다. 하지만 더 많은 지원자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할 튼은 모든 것이 잘 진행된다고 해도 잠재적인 백신 개 발이 적어도 12개월이나 남았고, 생산하고 유통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최고 의료책임자 브렌던 머피는 이 백신이 독감 과 유사한 계절마다 발생하는 것으로 판명되어야 백 신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머피 교수는 해외에서 돌아온 후 몸이 불편하다고 느 끼는 사람은 누구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콧물, 미열 또는 기침이 있 는 사람들이 포함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증상을 보인 후 일부 사람들이 자 신을 제대로 격리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 고 있다. 호주의 최고 의료기관은 사람들이 어떻게 대 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모든 혼란은 정치 인들이 아니라 최고 의료기관에서 주도하게 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통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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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항공, 국제선 향후 6개월 동안 운항 대폭 감축 콴 타스 항공은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향후 6개월 동안 국 제선 운항을 현재의 1/4로 대폭 감축 할 예정이다. 콴타스와 젯스타 직원들은 유급 또 는 무급 휴가를 요청받고 있으며, 앨 런 조이스 사장은 코로나바이러스 사 태로 인해 국제선 운항 능력을 거의 4 분의 1로 줄였기 때문에 올해 남은 기 간 동안 급여를 받지 않을 것이다. 아시아로 가는 항공편은 31퍼센트, 미 국으로 가는 항공편은 19퍼센트, 영국 은 17퍼센트 감축했다. 총 감축량은 38대의 콴타스와 젯스타 항공기를 운 항하지 않는 것과 같다. 콴타스 대변인은 "항공 운항을 정지하 는 것보다 경제성이 있는 작은 항공 기를 사용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유 지하기 위해 비행 횟수를 줄일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접근방식 은 9월 중순까지 항공사의 최대 항공 기인 에어버스 A380 중 8대의 비행을 운항을 중지하 게 되었다. 기존 시드니-싱가포르-런던 왕복 서비스(QF1과 QF2)는 4월 20일부터 퍼스-런던 직항 서비스로 대체 된다. 젯스타는 베트남과 일본행 항공편을 거의 절반 으로 줄였으며, 방콕행 항공편을 중단하였다. 콴타스는 이사회와 경영진은 30%의 급여를 삭감하였 다. 콴타스 CEO인 앨런 조이스는 지난 주 국제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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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이 급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수 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단편적인 접근 보다는 9월중순까지는 운항 횟수를 줄일 것"과 "수입 이 감소할 때 지출 비용을 줄여야 하고, 운항 횟수를 줄이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이 라고 말했다. "운항 횟수가 준다는 말은 일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 을 의미하지만, 가능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직원

감축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콴타스의 새로운 브리 즈번-시카고 노선의 출발은 4월 15일에서 9월 중순 으로 연기될 것이다. 젯스타는 방콕행 항공편 운항 중단과 호주에서 베트 남, 일본행 항공편 감축 등 국제선 운항을 대폭 축소 할 예정이다. 젯스타의 서울과 골드코스트 구간은 지 난 주 운항을 중단했다. [통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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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를 우려한 할인 경쟁으로 휘발유 가격 하락

로나바이러스 공포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사이에 가격 전쟁이 발발한 후 호주에 서 리터당 1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호주의 휘발유 가격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월요일 러시 아와의 가격 전쟁을 시작한 이후 리터당 1달러까지 떨 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해 사람들의 이동이 줄면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 는 우려 속에 유가가 20% 이상 급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산유국들이 가격 유지를 위해 얼마나 감산을 해야할 지 논쟁을 하면서 원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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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하락하였다. 석 유수출국기구(OPEC) 는 하락하는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석 유 생산량을 줄일 것 을 제안했지만 세계 2위의 석유 생산국인 러시아가 동참하지 않는 것 같았다. 이는 세계 최대 석유 수출 국인 사우디아라비아 로 이어졌고 러시아 를 응징하기 위해 공 식 판매 가격을 낮추 고 시장에 더 많은 공 급을 제공할 것을 약 속했다. 가격전쟁은 국제기준인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33.83달러로 25.3% 하락했고, 미국의 기준 원유 가 격은 $30.49달러로 26.1% 하락했다. 이는 1991년 이 후 가장 큰 유가 하락이다. 가격 하락은 호주에도 영향을 미쳐 더 저렴해질 것으 로 예상된다. CommSec 수석 경제학자 크레이그 제임스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유가가 배럴당 $1달러 하락할 때마다 휘발유 가 격이 0.1센트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주 달

러가 상당히 안정적이라면 운전자들은 리터당 $1달러 가까이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연구 노트에 썼 다. 호주 대도시의 휘발유 가격은 일요일 아델레이드의 리 터당 평균 $1.19달러에서 호바트의 $1.536달러까지 였다. 시드니에서는 휘발유가 $1.248달러, 멜버른에 서는 평균 $1.239달러였다. 조시 프리든버그 재무장관은 오늘 소비자 감시단체인 호주 경쟁 및 소비자 위원회(ACCC)에서는 내린 유가 에 맞춰 휘발유 가격을 소비자에게 전달되도록 촉구했 다. 프라이덴버그씨는 월요일 ACCC의 회장인 로드 심 스와 보울에서 가격을 감시하는 기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캔버라에서 기자들에게 "호주인들이 더 낮은 유 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석유 소매상들 을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호주 소비자에게 도매가격 인하 를 전가하지 않는 에너지 회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유라시아그룹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제한적 이고 전술적일 가능성이 높은 유가 전쟁에 돌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라시아는 "이번 위기의 가장 유력 한 결과는 가격이 OPEC의 생산 억제에 대한 어떤 형 태로든 타협할 수 있을 정도로 낮아질 때까지 몇 주 또 는 몇 달 동안 지속되는 고통스러운 과정이 될 것"이라 고 말했다. [통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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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의 선샤인코스트 여성 코로나 바이러스 보유하고 어린이집 방문

즈랜드 보건당국은 지난 3월 8일 일요일에 퀸 즈랜드 선샤인코스트에서 새로운 코로나 바이 러스 확진자가 나왔음을 밝혔다. 새로운 확진자는 최근 두바이 경유, 런던에서 호주 브 리즈번에 도착하여 퀸즈랜드 선샤인코스트 Maleny 에 거주하고 있는 38세 여성이다. 그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선박에서 돌아온 확진자 3명을 포함 하여 퀸즈랜드주의 15번째 확진자이며, Gympie에서 바이러스 검진을 받았고, 현재 선샤인코스트 대학병 원에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진단을 받기 전 선샤인코스트 Maleny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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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집을 방문한 것으 로 확인되어 논란이 일 고 있는 가운데 이 확 진 여성은 Gympie 출신 이고, 현재 거주지는 선 샤인코스트 Meleny이 며 River School Early Childhood Centre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 어 보건당국은 이 여성 이 접촉했을 수 있는 모 든 감염 위험에 처한 사 람들에게 알리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여성을 검진했던 Maleny 지역 GP, Jocelyn Eggins는 스스로 자가격리 중이며, 확진된 여성 은 선샤인코스트에서 바이러스를 가진 누군가와 접촉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며 바이러스가 이미 빠르 게 움직이고 있으며 모든 지역사회가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ggins 박사는 또한 “모든 커뮤니티는 당신 자신과 당신 가족들이 최대한 불필요한 노출이 되지 않도록 지금 즉시 조치들을 취해 가야 한다.”라며 “내 친구 는 괜찮을거야. 나는 그냥 평상시처럼 생활하며 돌 아다녀도 별 문제 없을거야”라는 태도로 예방을 하

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감염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비행기 안 감염의 위험성 불구 늑장 대응 퀸즈랜드 보건 당국은 아래의 두 명의 확진자가 나온 또 다른 2개의 비행기에서 확진자 근처에 앉아 있었 던 다른 승객들을 여전히 찾고 있다. • 81세 남성 확진자가 이용한 항공: 2020년 2월 26일 태국에서 브리즈번으로 온 타이항공 TG473 • 29세의 여성 확진자가 이용한 항공: 2020년 2월 29 일 콴타스 QF2 항공으로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3 월 2일에 콴타스 QF52 항공으로 싱가포르에서 브 리즈번으로 여행

전수조사를 하지 못하는 보건당국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앞, 뒤, 옆으로 근처에 앉 아 있었던 승객들과 연락을 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으나, 이 항공편들의 승무원들과 다른 모든 승객들에 대해서는 감염 위험도가 낮다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바 이러스를 감염시킬 수 있음을 간과한 조치로 보여진 다. 신속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런 허술한 바이 러스 방역 체계가 어떤 무서운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심히 염려되고, 호주정부와 보건당국은 모든 기관과 협력하여 대응책을 시급하게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이 며 귀추가 주목된다. [통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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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해서 두 배 더 멀리 확산 돼 과학자들은 다른 보건 당국자들이 말하는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하는 것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손을 깨끗이 씻고 공공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예방에 좋다고 한다.

로운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대중교통에서 두 배나 멀리 전 염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감염된 사람이 한 지역을 떠난 후에도 퍼지고 있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을 늦 추기 위해 점점 더 과감한 조치를 취함 에 따라, 새로운 연구는 코로나바이러 스가 대중교통의 공식적인 "안전거리" 보다 두 배나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중국 정부 역학 연구팀이 완성한 이 연 구는 한 승객이 코로나바이러스를 가지 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몇 시간 동안 같은 버스를 타고 여행하면서 다 른 13명까지 감염시켰다는 것을 발견 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는 최소 30분 동안 공중에 머물며 4.5 미터까지 이동한다고 한다. 연구진은 지난 금요일 실용예방의학 논 문에서 "공조장치가 있는 밀폐된 환경 에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송 거 리가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안전거리를 초과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 다. 이 자료는 또 전 세계 11만 명 이상 의 감염자와 호주에서 최소 10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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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감염자를 낸 바이러스가 감염자가 버스를 내린 후에도 계속 생존할 수 있 다는 위험성을 강조했다. 중국의 설 성수기인 1월 22일 발병 사 례를 토대로, 만원 예약된 장거리 버스 에 승차해 뒤쪽에서 2열로 앉아 있는 승 객을 추적한 것이다. "A"라고 알려진 그 승객은 이미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은 아직 코로 나바이러스 발생을 국가적 위기라고 선 언하지 않아 승객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운전자나 48인승 버스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 용하지 않았다. 후난성 질병통제예방센 터의 연구책임자인 후시옹은 보안카메 라 영상을 통해 환자 A가 4시간 동안 다 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지 않은 것으 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버스가 다음 도시에 정차했을 때 이미 바이러스는 "A"에서 다른 승객 7명에게 전파되었다. 이 승객들은 단지 "환자 A"에 비교적 가 깝게 앉아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일부는 대략 4.5m 떨어진 6열이었고, 후에 모 두 양성반응을 보였는데, 그 중에는 아 무 증상도 나타나지 않은 승객 1명을 포 함했다.

이 승객들이 떠난 후, 약 30분 후에 다 른 그룹이 버스에 올랐다. 앞줄에 앉아 있던 승객 1명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감염됐다. 후씨는 이 환자가 이전 그룹 에서 감염된 승객들이 내뿜는 입자들을 흡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가 능성이 있는 이유는 완전히 밀폐된 공 간에서 공기는 주로 에어컨에서 발생하 는 뜨거운 공기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 이지요. 뜨거운 공기의 상승은 바이러 스로 가득 찬 물방울을 더 먼 곳으로 운 반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지적했다. 환자 A에 대해서는 첫 버스에서 내린 후 미니버스를 타고 한 시간 더 이동하 면서 두 명의 새로운 승객을 감염시켰 다. 2월 중순에 연구가 끝날 때까지 환자 A 는 최소 13명을 감염시켰다. 과학자들은 다른 보건 당국자들이 말하 는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를 쓰지 말라 고 하는 것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손을 깨끗이 씻고 공공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예방에 좋다고 한다. 이들은 신문에 "(버스를 타면서)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게 우리의 조언" 이라고 썼는데, 이 논문에 따르면 마스 크를 착용한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

은 감염되지 않았다. "지하철, 자동차, 비행기 등 보다 폐쇄 적인 대중교통을 탈 때는 항상 마스크 를 착용해야 하며, 동시에 손과 공공장 소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얼굴을 만지 는 것을 피해야 한다. 연구원들은 이 질병이 호흡기 방울이 착륙하는 표면에서 며칠 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의 심하지 않는 사람이 그것을 만지고 나 서 그들의 얼굴이나 손을 문지르면 전 염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표면에서 지속되는 시간은 온도와 표면의 종류와 같은 요 인에 따라 달라진다. 유리, 직물, 금속 또는 플라스틱과 같은 물질로 만든 버 스에서, 바이러스는 2-3일 동안 생존 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승객들에게 마스크를 착용 할 것을 촉구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에 대한 위생 개선, 신선한 공기의 공급 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에어컨을 조절하 고 버스 내부를 하루에 한두 번 청소하 고 소독할 것을 제안했다. [통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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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병원’ 선택적 수술 취소.. 병상 확보 목적 “코로나 커뮤니티 감염 속도 완화, 불가피한 선택”

주에서 지역사회의 코로 나-19 바이러스 본격 확 산에 대비하기 위해 공립병원 에 예정된 시급하지 않은 수술 (elective surgery)의 대부분이 취소될 것이라고 브랜든 머피 호주 최고 의료 책임자가 발표 했다. 그는 지난 3일 열린 전국 최고 의 료 책임자들과의 회의 결과를 근 거로 "국가 보건 당국은 대유행 대응 체제로 변화되어야 함에 따 라 바이러스 감염자 수용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 선택 수술을 취소 하는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설 명했다. 호주 국가최고 의료진들은 이날 회의에서 NSW와 빅토리아 공립 병원이 퀸즈랜드가 현재 취하고 있는 방식을 따라가는 것이 합리적인만 큼 대규모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을 위한 병상 확보를 위해 선택 수술의 취소나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제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보건복지 연구소에 따르면 공립 병원은 매년 75 만8천건의 선택적 수술을 수행하고 있다. 선택적 수술은 의학적으로 필요하지만 응급 상황은

아닌 수술에 해당하며 '긴급', '준 위급상황' 또는 '긴급 하지 않음(urgent, semi-urgent or non-urgent)'으 로 분류된다. 일반적인 선택적 수술에는 심장 수술, 유방암을 포함 한 보형 수술(reconstructive surgery), 무릎 및 고 관절 교체와 같은 정형외과 수술(orthopaedic surgery), 방광, 요도 및 신장과 같은 장기관련 비뇨기과 수술이 포함된다. 머피 교수는 "호주에서도 대인 간 접촉으로 지역 사회

전염 확산이 빨라져 금방 끝날 것 같지는 않다"면서 "감염자의 접촉자 추적과 새로운 감염자 격리로 확 산 속도를 늦추는 노력을 하는 것이 우선은 최선"이 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호주 보건 시스 템이 바이러스의 지역사 회 발병을 통제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는 있지 만 특히 노인 요양 시설과 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는 원주민 지역 사회가 문제 다. 현재 원주민 지도자들 과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 했다. 그는 사재기 현상과 관련,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의 80%가 잘 모르는 상태로 지나가거나 알아도 위험 한 상황에 처하지 않고 치유될 수 있으므로 사재기하 는 것은 적절하지도 지혜로운 방법도 아니다"라고 조 언했다.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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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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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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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인쇄물 관련 ‘최악의 뇌물 스캔들’ 휘말려 “대표의 아버지, 업체 선정 관련 금품 및 향응 제공받아”

제인 쿠라모토 월드비전 호주 대표(왼쪽)과 아버지 글렌

주 최대의 자선 단체 중 하나인 월드비전 (World Vision)이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팜플 렛 인쇄 관련된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부정이 있 었다는 스캔들에 휘말렸다. 월드비전은 성공적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극빈국 아 동돕기운동을 하는 구호단체로 잘 알려졌으며 연예인, 스포츠 선수들이 기부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내부 고발자에 의해 공개된 인보이스와 이메일에 의 하면 월드비전과 계약을 체결한 인쇄 회사가 월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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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표의 아 버지에게 비 밀리에 금품 을 제공했다 는 의혹이다. 스캔들에 연 루된 독랜 드 인쇄그룹 (Docklands printing group)은 업계의 대표적인 사업가인 브렛 차머스와 호 주 풋볼리그(AFL)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스티븐 커나 한, 크레이그 브래들리가 공동으로 경영하는 회사다. 디 에이지(The Age) 기사에 따르면 제인 쿠라모토 (Zane Kuramoto) 월드비전 대표는 2013년 250만 달 러에 이르는 인쇄물 전체를 관리하는 위치에 친아버지 인 글렌 쿠라모토(Glenn Kuramoto)를 임명했고 고용 직후 독랜드 인쇄그룹과 인쇄 계약을 맺었다. 독랜드 인쇄그룹은 수익성이 매우 높은 해당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글렌과 그의 아내에게 발리 무료 여행을 제공했고 그 후 매달 정기적으로 현금을 송금 했다. 공개된 이메일에서 글렌 쿠라모토는 자신이 수 년간 매달 3천 달러를 수령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가 짜 인보이스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우회하여 부당 이득 을 챙긴 것으로 보인다. 6일 월드비전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고든 앨리슨 은 “부정 행위 혐의는 심각하다”라면서 빅토리아경찰 에게 조사를 요청하고 대형 회계법인인 KPMG에게 “ 공식적이고 독립적인 조사를 맡기겠다”고 발표했다. 쿠라모토 대표는 “불법 행위에 가담한 적 없다”고 말 하면서도 아버지를 중요 직책에 임명한 것이 부적절 한 행위가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거부했다. 이번 스캔들은 월드비전 오스트레일리아의 최대 오점 이 될 전망이다. 수만명에 이르는 호주 기부자와 자 선 단체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기 때문 이다. Gideon.so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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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유사 증상시 GP에 먼저 연락해야.. 테스트 기간에는 ‘자가 격리’ 원칙

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빠른 속도 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염되고 있다. 감염 속도가 비교적 느렸던 호주 또한 확 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개인이 취해야 하는 조치들이 있다. 또 이 의 대대적인 확산에도 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증 상이 있다고 느껴질 때 어떻게 해야 하며, 무엇을 해야 하고, 어디로 가서 감염 테스 트를 해야 할까.

테스트는 어떻게 진행되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테스트 방법 은 혈액검사, 코 내부, 목 뒤쪽 면봉검사, 가래(타액과 점액) 검사가 있다. 현재 혈액 검사 형식 또는 혈청검사는 호주에서 사용 할 수 없으며, 보건부가 정한 지침에 따라 면봉을 이용한 코 내부 검사(면봉에 묻은 점액 검사)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 보건부 대변인은 “현재 가능한 검사를 통 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받으 려면 호흡기 샘플 채취가 필요하다”고 말 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COVID-19 감염에 면역 반응을 보이는지 여부를 감지하는 혈 액검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위험 대상은 COVID-19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하는 것 중 하나는 ‘건강하며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지 않거나 감염 지역을 방문하지 않은 경우’, 감염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현재 호주는 코로나 바이러스 진원 국가인 중국을 비롯해 위험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 는 이란, 그리고 3월 5일(목)에는 한국을 입국금지 대 상 국가에 올렸으며 이탈리아에 대해서는 ‘엄격한 제 한’을 결정했다. 정부가 ‘위험 수준의 감염 지역’으로 판단한 것이다.

증상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기침, 열, 콧물 또는 호흡곤란 등 코로나 바이러스 증 상이 나타나면 보건당국은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권 장한다. 보건부 대변인은 “이런 증상이 있을 경우 해당자는 병 원에 전화를 해야 한다”면서 “개인의 경우 사전 예약 을 하고 진료 전문가에게 증상, 여행이력, COVID-19 감염자와의 접촉 여부 등 상세한 사항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른 이들에게로 잠재적 전파 를 막기 위해 감염여부 테스트를 받는 진료실을 갈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지는 전문가에게 문의하 면 된다. 중요한 것은, 기침이나 열 등이 있다고 꼭 코로나 바 이러스 감염으로 지레 짐작할 필요가 없다는 것. 다른 인플루엔자와 같은 증상일 수도 있다.

자가 격리를 해야 하나

테스트 시간은 얼만 소요되나

지난 14일 사이 중국이나 이란에 체류했거나 해당 국 가 여행 또는 항공기 환승을 했다면 해당 국가를 떠 난 뒤 최소 14일간 집에 머물면서 혼자 지내야(selfisolate) 한다. COVID-19 감염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에도 이를 지켜야 한다.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사람에 대한 정 보는 연방 보건부 웹사이트(health.gov.au) 또는 각 주 보건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VID-19의 전 세계적 상황을 다룬 ABC 방송의 ‘7.30’ 프로그램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설명하는 진행자. 사진 : ABC 시스 프 로그램 ‘7.30’ 방송 화면 캡쳐

테스트는 어떤 것이며, 어디서 받나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GP 또는 병 원 응급실에 요청할 수 있으며 호주 전역의 공공보건 실험실(PHL. public health laboratories)에서 가능 하다. 정부는 감염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PHL의 기능 을 보다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의료 전문가의 조언 없 이 자체 테스트하거나 다른 조치를 취해서는 안 된다. 보건부 대변인은 “COVID-19 감염 여부를 알아보는 테스트는 인증을 받은 전문 실험실에서 수행하는 것 이 필수적”이라며 “자체 테스트는 잘못된 결과를 가

보건부에 따르면 테스트 결과를 확인하는 기간은 테스트 시료가 채취되는 위치에 따 라, 그리고 수집되는 관할구역에 따라 다르다. 피시 험자는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자가 격리를 유 지해야 한다. 보건부에 따르면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검사와 검역 에 대한 권고사항을 매일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례가 나오는 경우, 권고사 항은 수정될 수 있다.

COVID-19의 전 세계 위협에서 호주가 유리한 고지에 있는 배경은 호주의 의료 시스템은 선진국 가운데서도 상위에 자리하며 지난 2017-18년 정부의 보건부문 지출은 1,86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호주 국민 1인당 연간 7,485달러 꼴로, 중국의 930달러, 사하라 이남 아프 리가 국가 평균 200달러 미만과 비교하면 상당한 격 차이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출현을 ‘공공보건의 세계적 비 상사태’로 선포하면서 이의 퇴치를 위해 6억7,500만 달러(호주화 약 10억 달러)의 기금을 요구한 세계보 건기구(WHO)는 “가장 큰 우려는 ‘취약한 공공보건 시 스템을 갖고 있으며 이를 다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국가들로 확산될 가능성”이라고 말했다. jhkim@koreanherald.com.au

호주 당국, 페이스북 상대로 ‘개인정보 도용’ 소송 성격 유형 분석 등 특정 앱이 퀴즈에 참여한 사람들의 정보를 수집했고 그 사용자들 친구의 정보까지 입수하여 이용

치 컨설팅업체 케임브리지 애널 리티카(CA)를 통해 대규모 개인 정보 도용 사태가 벌어져 최대 위기를 맞았던 페이스북이 이번에는 호주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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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보호 당국으로 부터 소송을 당해 또다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9일(현지시간) BBC 뉴스에 따르면 개인 정보 보호 담당 기 관인 호주 정보위 원회(OAIC)는 페이 스북이 호주인 30만 명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소 송을 제기했다. 소셜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이 개인정 보를 노출시켜 누군가에게 팔리거나 도

용되도록 방치했다는 소송 취지를 소장 에 담았다. CA 스캔들은 페이스북이 무려 8천700 만 명의 사용자 데이터를 선거 기간에 정치광고를 위해 도용되게 만든 사건으 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CEO)가 이로 인해 미 연방 상·하원 청 문회에 불려 나가 곤욕을 치렀다. OAIC 사무소는 “페이스북은 권한 없는 개인정보 노출을 막을 합리적 조처를 하 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BBC는 호주 연방법원이 페이스북에 170만 달러(20억3천8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이에 대해 “2018년 (CA 스캔들) 조사 개시 이후 그 위원회 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왔다”고 말했다. CA 스캔들은 2014년 페이스북이 사용 자 성격 유형 분석을 위해 퀴즈를 낸 것 에서 비롯했다. 특정 앱이 퀴즈에 참여 한 사람들의 정보를 수집했고 그 사용자 들 친구의 것까지 기록했다. 약 30만5천 명이 앱을 깔고 퀴즈에 응 했는데 소셜네트워크로 연계된 지인 정 보까지 흡수하면서 8천700만 명의 사용 자 정보가 수집된 뒤 분석업체 CA를 통 해 맞춤형 정치광고에 이용된 사건이다. oakchul@yna.co.kr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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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2.

※ 자가격리대상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격리에 협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제80조(벌칙)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방문은 닫은 채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 시키기

식사는 혼자서 하기

가능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 사용하기 (공용으로 사용 시, 사용 후 락스 등 가정용 소독제로 소독하기)

불가피할 경우, 얼굴을 맞대지 않고 마스크를 쓴 채 서로 2m이상 거리 두기

의복 및 침구류 단독세탁

식기류 등 별도 분리하여 깨끗이 씻기 전 다른 사람 사용 금지

손씻기, 손소독 등 개인위생 철저히 준수

기침이 날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마스크가 없을 경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 기침하기, 기침 후 손씻기·손소독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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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코로나 쇼크’ ‘우는 업종’ vs ‘웃는 업종’ 교육산업 여행업 요식업 육류수출 ‘직격탄’ 제약회사 온라인강습 마스크제조업 ‘봄날’

로나-19 사태로 호주를 포 함한 전 세계 경제에 먹구 름이 끼고 있지만 예상치 않은 반 사 이익이나 호황을 누리는 산업 도 있다.

피해를 보고 있는 산업 여행업 항공산업은 수백억 달러 손실 예상 되며 중국 인접 국가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이다. 설날 휴무 기간 중 바이러스가 발발한 이후 산불 위기에 이어 코로나 사태로 관광 여행 유관 업종이 폐업이 속출할 전망이다.

교육산업 호주 대학들은 입국 제한(travel ban) 조치에 따른 유학생 등록 감소로 12억 달러의 손실에 직면했다. 고교 유학생들의 입국은 해제됐다. 호주 대학 유학생 중 중국 출신이 10%를 점유 한다. 대하글이 개강일 연기하며 온라인 수강 으로 대체하는 등 비상 대응을 하고 있다. 대학 당국도 신규 교직원 채용 및 프로젝트 취소, 해 외 출장 금지 등 대대적인 경비 절감 모드에 진 입했다.

요식업 요식업 전반이 관광여행업 못지않게 고객이 줄 어 매출 감소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 이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불안 심리로 생필품 사재기를 하면서 요식업계도 비용을 감당 못해 문을 닫는 업소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육류 산업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의 야생동물 시장에서 코 로나-19 바이러스가 시작됐다는 주장과 함께 중국은 야생동물 교역과 소비를 금지시켰다. 중 국은 최근에서야 미국산 닭고기 수입 금지를 해 제했다. 버팔로 쇠고기(buffalo meat) 최대 수 출국인 인도도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

롭스터 산업 중국은 호주산 활어 롭스터(fresh lobsters)의 최대 수출 시장이다. 중국에서 모든 야생동물 교역 금지 덕분에 수출업자들은 국내 시장에 갇 혀있다. 양식이 아닌 잡히지 않은 롭스터는 해 양의 다른 곳으로 이동할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 온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온라인 강습(online learning)에 ‘블랙 스완(black swan, 귀한 물건 의 미)’일 수 있다. 멜번 모나시대학의 칼로 페로타 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교육 테크놀로지를 주류 로 압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학 들은 이미 온라인 강습을 포용해 입국을 하지 못한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의를 제공하고 있 다. 대인 접촉을 통한 감염에 대한 우려로 사람 들이 모이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 는 서비스(넷플릭스, 스탠, 폭스텔 등)는 더욱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여행업 호주인들의 해외 여행/방문이 대거 취소되면 서 국내 여행은 늘고 있다. 일종의 반사 효과 인 셈이다. 크루즈선 여행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집단 감염 사태 로 탑승자들에 대한 철저한 검역이 수반될 것 으로 보인다. 중국인 여행사들은 14일 여행 마케팅을 시작했 다. 호주 방문 전 제 3국에서 2주 체류해야 하 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한 2주 단기 여행 업(14-day travel tours)이 호황을 맞고 있다.

마스크 제조업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공기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face masks) 수요가 폭등했다. 제 조 회사들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제조업체 인 리빙스톤 인터내셔날 보건케어(Livingstone International Healthcare)은 증시에서 시가총 액 수억 달러가 상승했다. 마스크 가격도 무려 15배나 폭등해 ACCC에 고발된 사례도 있다. 산불에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호주에서 마스크 수요가 급증했다

정다니엘

정치인들

반사 이익, 호황 중인 산업

스콧 모리슨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정 부가 예산 흑자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지도자들에게 코로나 사태가 일종의 변명 거리가 될 수 있다.

제약회사

신규 셔츠 판매점(Novelty shirt stores)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제약회사 모 더나(Moderna)는 최근 연구 개발금을 지원받 았고 주가가 30% 폭등했다.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업계 상장 회사들은 코로나-19 테마주로 서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연관된 T셔츠 인쇄업이 호 황을 누린다. 티퍼플릭(TeePublic)도 이중 하나 인데 ‘나는 바이러스가 아니다(I am not a virus)‘, ‘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했다(survived coronavirus 2020)’는 등 코로나 관련 문 구가 새겨져 관심을 모은다. editor@hanhodaily.com

온라인 강습 및 스트리밍 서비스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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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최대 마약 ‘아이스’ 물량 밀수범 9년반 실형 확정 판결

경비행기 쇠 빔에 112kg 마약 은닉, 시가 5600만불 상당, 3명 검거, 범죄수익금 123만불 현금 다발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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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법원이 2017년 4월 적발 된 남호주 최대인 112kg의 마약 메타암페타민(methamphetamine. 일명 아이스 또는 필로폰) 밀수 사건과 관련, 유죄를 인정한 3 명의 범인들에게 각각 9년반 실형(6 년반 가석방 금지) 처벌을 확정 판 결했다. 남호주 남성 3명(32, 36, 39 세)은 2017년 4월 체포돼 재판을 받

아왔다. 112kg의 아이스 밀수는 남호주 역사 상 최대 아이스 물량으로 시가로 환 산하면 약 56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들은 2017년 4월 항공기(경비행 가) 쇠 빔 속에 마약을 숨겨 말레이 시아로부터 빅토리아로 밀수를 시도 했다. 그러나 호주국경수비대(Australian Border Force: ABF)의 엑스

레이 투시로 은닉 마약이 적발됐다. 이 사건은 남호주 갱단속반(South Australia National Anti-Gangs Squad: SA NAGS)과 연방 경찰이 공동 작전을 펼쳤다. 경찰은 마약과 함께 범죄 수익금 (proceeds)인 $1,237,955의 현금 뭉 치를 압수(confiscated)했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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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1회용 비닐봉지 금지 ‘늑장 추진’ 다른 주 모두 시행하고 있는데 NSW만 늑장.. “너무 긴 여론 수렴 기간, 왜?”

N

SW주가 1회용 비닐봉지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 정했다. 다만 실제로 법제화되어 시행되기 까지 는 1년 넘게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의 다른 모든 주에서는 이미 1회용 비닐봉지 사용 을 금지하고 있어 NSW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호주 전 체에서 플라스틱 백사용이 금지된다. 8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플라스틱을 비 롯한 쓰레기 분량을 줄이기 위한 NSW 정부의 새 계 획을 발표했다. 정부의 계획은 여론수렴 기간을 걸쳐 올 해 하반기 법 제화될 전망이며 법안 통과 후 6개월 안에 시행된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정부의 방안이 가장 포괄적

이기 때문에 시행되면 쓰레기를 줄이고 재생율을 높 이며 환경을 보호하는 문제에 관한한 NSW가 선두 주 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각계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매트 킨 환경부 장관은 “이번 방안으로 1회용 비닐 봉 지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플라스틱 폐기율이 25% 줄어들고 재활용율이 2030년까지 현재의 세 배가 될 것이다. 플라스틱 관 련 연구 개발 분야에서 NSW가 최고 수준이 될 것”이 라고 기대했다. 케이트 워싱턴 야당 환경담당 의원인 "NSW 정부가 1

회용 비닐 봉지 금지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노동당의 시도를 방해해 왔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노동당의 제안이 하원에서 통과됐지만 주총리가 정부안을 기다릴 것을 촉구하며 상원 통과 를 막아 왔다. 워싱턴 의원은 의견 수렴 과정으로 실제 시행이 또다 시 늦어질 것을 우려했다. 그는 “호주의 다른 모든 지 역에서 이미 1회용 비닐 봉지 사용이 금지되어 있고 콜스와 울워스도 자체적으로 시행 중이다. 심지어 중 국도 금지했는데 왜 NSW 정부만 그렇게 하지 못했는 지 묻고 싶다”라고 공격했다. Gideon.sohn@gmail.com

코로나19 사태, 복지 수당 수령자에 일시불 현금 지원 10

일 (현지시간) 호주 전국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 체와 실업 대응책의 하나로 연금 수령 자·실업수당 수혜자·소사업 소유주 들 대상으로 일회성 현금 지원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악화 추세인 실물 경제와 현금 고갈에 대한 긴급 대 응책 성격을 띤다는 게 중론이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이번 부양책 은 세계금융위기(GFC) 때의 무차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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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살포와는 다르다”면서 “현행 복지 수당 체계를 통해 특정한 대상을 향해 지급되기 때문에 신속한 효과를 낼 것” 이라고 예상했다. 또 대기업들에 “현금 부족으로 허덕이 는 소사업자들의 청구서를 우선 결제하 는 애국적 행위를 보여달라”고 요청하기 도 했다. 조시 프라이던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코 로나바이러스의 경제적 타격이 매우 심 대하다”면서 “정책 결정은 두려움이 아 니라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주 이코노미스트들은 기존 복지 수당 체계를 통해 현금 부양책을 쓰는 방식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연급 수령자나 실업수당 수혜자가 현금 을 받으면 곧장 소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빠른 경제 부양 효과를 가져온 다는 것이다. 회계 법인 딜로이트 액세스 이코노믹스 의 크리스 리처드슨 파트너는 “10억 호 주 달러(약 8천억원) 규모의 예산이 소 요되지만, 연금 수령자들에게 1인당 400 호주 달러(약 32만원) 정도를 추가

지급하는 것이 신속한 경제 부양책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수단은 건강한 국가재정”이라고 지적했다. 호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NAB(National Australia Bank)의 앨런 오스터 수석 이 코노미스트는 “100억 호주 달러 미만의 부양책은 미흡하다. 정부는 분기별 부가 가치세 신고 연장·감세·복지 수당 인 상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dc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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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국 화장지 사재기 왜? 제발 그만하세요! 호주 화장지 대부분, SA 주에서 생산… 공급에 아무 이상 없다 관련 전문가들은 “호주의 화장지는 호주 내에서 생산되기에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FOMO’ 심리로 특정 품목을 대량 비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콰리 파크(Macquarie Park)에 거주하는 A씨 는 매 2주마다 쇼핑센터를 간다. 가정에서 필요 한 제반 물품을 한 번에 구매하는 것이다. 며칠 전 A씨 는 평소처럼 늘 가던 대형 쇼핑센터를 갔다가 화장지 진열 선반이 텅 비어 있는 것에 놀랐다. 해당 직원을 통해 A씨는 쇼핑객들이 일반적으로 구매하는 수준을 넘어 보이는 대로 쇼핑 카트에 ‘싹쓸이’를 해 가고 있 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A씨는 이전에 이 같은 상황을 겪은 적이 없기에 그 자체가 충격이었다. A씨를 더욱 황당하게 만든 것은, 화장지 구매를 위해 다른 슈퍼마켓에 갔을 때였다. 그곳의 계산대 종업원 이 이미 세 개의 큰 화장지 패킷을 구매해 카운터 뒤쪽 에 쌓아두고 있었던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화장지 공급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소문으로 구매 자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 것이다. 간신히 평소 구매하던 양의 화장지를 갖고 슈퍼마켓을 나오면서 A씨는 ‘바이러스 불안감으로 호주인들이 물 품 사재기(panic buying)을 하는 데 있어 식품보다 화 장지에 집중하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그러면서 A씨도 ‘화장지를 많이 비축해 놓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 들었다. 지난 달 말에서 이달 첫 주 사이, 호주 내 코로나 바 이러스(COVID-19) 확진자가 갑작스레 증가한 가운데 일부 호주인 사이에서는 비상용 식품과 화장지를 한꺼 번에 대량으로 구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어느 지 역이든 대형 슈퍼마켓에서는 특히 영업 시작과 함께 몰려온 쇼핑객들이 한 번에 ‘싹쓸이’를 해버림으로써 화장지 진열대가 하루 종일 비어버리기 일쑤다.

슈퍼마켓에 화장지가 없는 이유 퀸즐랜드 과학기술대학교(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QUT) 소매업 전문가인 개리 모티머 (Gary Mortimer) 교수는 최근 슈퍼마켓에 화장지가 보이지 않는 두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슈퍼마켓은 ‘특정 시간에 맞추어 물품을 공급하는’(just in time inventory)으로 운영되는 경향 이 있다. 다시 말해 화장지처럼 부피가 큰 품목이 많이 쌓여 있는 것을 슈퍼마켓 측에서는 좋아하지 않는 것 이다. 대형 슈퍼마켓은 보통, 매일 각 품목을 공급받을 때 다음 번 물품 진열을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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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받는다. 모티머 교수는 “화장지는 부피가 크고 가벼운데, 이는 슈퍼마켓이 물품진열 통로에 100개에서 250 개 정도의 패킷만 진열할 수 있 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만약 10명 내외의 고객이 평소 구매하던 한 패킷에서 추가로 2~3개 이 상을 구매하게 되면 갑자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 이 품목을 진열대에 계속 보충해 놓기가 어렵게 되고 결 과적으로 해당 진열대 선반은 하루 종일 비어 있게 마 련”이라는 설명이다. 매콰리대학교(Macquarie University) 마케팅 전문가 인 자나 보덴(Jana Bowden) 박사는 “화장지가 없는 생활은 상상하기 어렵다”면서 ‘슈퍼마켓의 진열대에 화장지가 동날 수 있음’을 전제한 뒤 “또 다른 측면에 서,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미디어가 소개하면서 그에 따라 발생된 불 안감 수준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싱가포르, 홍콩, 일 본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다룬 뉴스 가 있다”는 것이다. 이어 보덴 박사는 “이는 미디어의 화젯거리였고 소비 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전 세계에서 일 어나는 일들을 미디어로 확인하고 있다”며 “호주인들 은 지금, 다른 국가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암시와 신호 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배경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감이 화 장지 대량 구매로 이어지고 있지만 호주에서 화장지가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보덴 박사의 말이다. 호주에서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화장 지는 대부분 남부 호주(South Australia)에서 생산된 다. 보덴 박사는 “따라서 일부 사람들이 대량으로 사재 기를 하지 않는 이상 화장지를 필요로 하는 모든 소비 자들에게 공급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보덴 박사는 “기술적으로 우리는 공급이 매우 양 호하고 남부 호주에 기반을 둔 주요 제조회사들이 있 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공급 측면에서 볼 때 이런 ‘사 재기 현상’은 완전 비이성적 행동”이라는 그녀는 “슈퍼 마켓 측에서 구매 수량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공급문제가 아니라 공황구매(panic buying), 즉 사재기”라고 지적했다.

‘화장지 사재기’로 나타난 ‘herd behaviour’ 심리학자들은 화장지 사재기에 대해 군중심리(crowd psychology)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많은 이들 이 어떤 행동을 하면 스스로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느 끼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herd behaviour’(개인들 사이에 어떤 행동양식에 대한 사전 조정이 없음에도 일관성 있는 행위로 나타나는 경향)라고 한다. 슈퍼마켓의 직 원조차 일부 소비자들이 사재기 하는 것을 보고 스스 로도 화장지를 대량으로 확보에 카운터 뒤에 보관해 놓은 것이 ‘herd behaviour’의 직접적인 예라는 설명 이다. 한 심리학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불안이 시작되면서 안면 마스크 품절이 시작됐고, 화장지로 이어졌다”면 서 “지금 구매하지 않으면 해당 제품을 마련할 기회가 없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합리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QUT의 모티머 교수는 “어렵기는 하겠지만 구매에 대 해 이성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보 통 한 주(a week)에 4개의 화장지 롤을 사용한다면 8 개의 롤이 담긴 패킷을 구매할 경우 2주간 사용이 가능 하다”며 “이의 열 배가 되는 화장지를 한꺼번에 구매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만약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면 온라인을 통해 필요 품목을 주문할 수도 있다. 보덴 박사는 ‘행동보다 말이 쉽다’(It’s easier said than done)는 것을 전제한 뒤 “그렇다 해도 ‘FOMO’(fear of missing out.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불안감)에 빠 져서는 안 된다”는 조언과 함께 “슈퍼마켓에서 많은 이들이 특정 품목을 구매하면 자신도 그것을 사 두어 야 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언제든 구매할 수 있는 것을 대량으로 비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jhkim@koreanherald.com.au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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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컬럼 29

LOCAL NEWS | 호주뉴스

Greens Pool 호주 하면 멋진 해변으로 유명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드니, 브리스번, 멜번 같은 대도시를 가면 정작 수영할 수 있는 해변은 적습니다. 파도가 세서 서핑밖에 할 수 없거나 바위가 많아서 들어가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열대기후 인 동북쪽은 독성 해파리와 악어 때문 에 수영금지인 해변이 많습니다. 때문 에 호주 하면 해변 물놀이를 어디에서 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던 사람 들은 실망하게 되죠.

호주가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굳이 유 명한 곳을 찾아가지 않아도 어느 해변 을 가도 물놀이를 쉽게 할 수 있다는 거죠. 그 이유는 바로 서호주를 둘러싸고 있는 대부분 의 해변들이 산호가 많기 때문에 파도를 자연

적으로 막아주고 있어서입니다. 산호가 많으 면 자연적으로 물고기를 비롯 해양동물도 많 고 산호뼈 때문에 모래도 하얗게 되니 그야말 로 완벽한 해변이 서호주에는 즐비하답니다. 그리고 그 완벽한 해변들 중에서도 으뜸 가는 완벽한 해변이 있으니 그 곳은 바 로 덴마크 Denmark에 있는 그린스 풀 Greens Pool입니다. 덴마크는 퍼스에서 차로 남쪽으로 4시간 반이 걸리는 작은 휴양 마을입니다. 남쪽에서 가장 큰 도시인 알바 니 Albany가 덴마크에서 40분이 걸리고 역 시 호주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변들로 유명한 에스페란스 Esperance는 이 곳에서 3시간이 더 걸립니다. 윌리암 베이 William Bay 국립공원 안 에 자리잡고 있는 그린스 풀은 서호주의 수많은 아름다운 해변들 중에서도 최고

로 물놀이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 곳은 아무리 바람이 세고 파도가 세도 자연적으로 바위로 둘러싸여 있는 지형 때문에 절대 물살 이 거칠어지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완벽한 자 연적인 풀이 형성되어 있는데 아무리 인공적 으로 만드려고 해도 못 만들 정도로 신비스럽 기까지 하죠. 이에 더해 수심까지 낮고 물은 투명하다 못해 눈부실 정도라서 어린이가 마 음껏 놀기에도 적합합니다. 이 자연스러운 풀 중간중간에 나와 있는 돌들은 점프하기 좋아 서 신기한 폼으로 맘껏 재량을 뽐내는 사람들 이 많습니다. 이 곳은 물놀이뿐만 아니라 스노콜링하기 에도 유명한데 바위 곳곳으로 크고작은 물고 기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 이 지나치게 많고 산호가 적어서 스노콜링보

다는 수영이나 카약, SUB이 더욱 적합한 액 티비티입니다. 단점을 굳이 꼽으라면 워낙 유명한 해변이라 서 주말이나 연휴에는 사람이 많다는 것인데 그래도 워낙 풀이 넓어서 그 와중에도 충분히 여유롭게 놀 수도 있습니다. 다만 주차하기가 힘드니 먼 곳에 차를 대고 걸 어오는 것을 피하고 싶으면 아침 일찍 찾아가 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그린스 풀과 함께 유명한 유명한 엘리펀트 락 Elephnat Rocks 해변도 있으니 한 번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두 해변은 같이 붙어있으니 주차를 어디에 해도 찾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여름에 물놀이하기에도 좋지만 워낙 경치가 좋아 그냥 바라만 봐도 좋으니 퍼스 남쪽을 여 행할 때는 잊지 말고 꼬옥 들려보세요!

MAR 2020 26 | VOL 726 | 12 스냅사진 찍어주는 퍼스 개인투어 [스냅앤투어] 박건일 대표 / 카톡 KeonPark / 인스타그램 snapntour /홈페이지 www.snapntourper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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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1000명의 첫주택 구매자에게 시공과금 50% 할인 혜택 1,000여명 이상의 첫주택 구매자가 브리스번 시의회의 첫주택 구매자 공과금 할인 혜 택을 통해 최고 $1,000에 달하는 공과금을 절약했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브리스번의 보다 많은 주 민들이 첫주택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 프로그램에 호응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작년 10월 1일에 이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된 이후 매일 7명의 첫주택 구매자들이 할인 혜택 을 적극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 브리스번 전역의 주민들이 이 할인 혜택을 이용했습니다. 특히 Bracken Ridge, Fitzgibbon, Morningside, Manly West, Forest Lake, Greenslopes 및 West End 지역 주민들이 보다 많은 호응을 보였습니다. • 주택 융자금 청약금을 저축한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시의회는 첫주택 구매시 다소나마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 게 생각합니다. • 첫 부동산을 구매할 때, $1,000은 이사비용, 집 수리비, 정원관리비 및 주택 구매와 관련된 다양한 비용에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 Harcourts Pinnacle 부동산의 조니 린 경영이사는 시의회의 첫주택 구매자 공과 금 할인 혜택이 부동산 경기에 상당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공과금 할인은 특히 첫주택 구매자들에게 상당한 혜택이 되었습니다. 특히 첫주택 구매자들의 경우 부동산 구매에 따른 상당한 비용 부담이 큽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 비 절감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첫주택 구매자들은 부동산 구매를 위해 자신들의 생활비용을 줄이고자 상당한 희 생을 하게 되고 따라서 현금 유통이 힘든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의회의 도움은 실질적인 도움을 가져옵니다. 브리스번은 호주 내 다른 대도시에 비해 부동산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연 중 280일의 일광일을 자랑하고, 아름다운 기후의 야외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멋진 도시입니다. 이 프로그램 시작 후 첫 몇 달 동안 상당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 프로그램으 로 보다 많은 첫주택 구매자들이 할인 혜택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노숙자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11개 기관에 브리스번 시의회가 지원금 제공 브리스번 시의회는 도심과 주택가의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고자 2백7십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11개 지역 단체에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Pathways out of Homelessness Grant Program은 브리스번 최초의 노숙자 문제를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히면서 브리스번의 가장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시의 회의 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노숙자의 삶의 악순환을 벗어나는 것은 힘든 일이며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 입니다. 수천명의 노숙자들이 주택, 의료, 사회적 고립, 취업, 교육 및 생활비의 문제들을 겪고 있습니다. • 이러한 프로그램은 노숙자의 삶을 변모시키는 것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 영하는 브리스번 지역 단체들에게 3년간 지원금을 제공하게 됩니다. • 우리는 이 지원금의 일차 신청 기간 중 지역단체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았으 며, 그결과 11개의 우수한 지역 단체에 이러한 지원금을 제공하게 된 것을 대단 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 이러한 단체 중 Micah Projects는 그들의 ‘Towards Home’ 프로젝트에 대해 $450,000을 받게 됩니다. 이 단체의 목표는 2022년까지 고질적인 노숙자 문 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 과거에 Housing Support Program 2018-19 지원금을 받은 바 있는 Brisbane Youth Service는 향후 3년간 $450,000의 지원금을 받아서, 향후 3년 간 200명의 노숙자 청소년들을 지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변모시키기 위 해 노력하게 됩니다. • LawRight는 그들의 ‘Passport Project’에 대해 $100,000 이상을 받게 될 것 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노숙자들에게 법적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 이 지원금 프로그램은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모 든 시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질적인 활동을 하는 지역 단체와 자 선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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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호주 뉴스 AAP 서비스 중단, 호주 언론 큰 손실 나인, 뉴스코프 등 대주주들 ‘자금 지원 중단’ 결정, 6월말로 뉴스 서비스 중단, 85년 전통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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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동안 명 맥을 유지해 온 호주 유일 뉴스 제공 통신사(newswire service)인 AAP(Australian Associated Press) 가 6월 26일로 서 비스를 중단한다. 이로써 약 180명의 저널리스트를 포함 한 직원 5백명이 실 직 위기에 놓였다. AAP의 페이지마스 터 편집 서비스(Pagemasters editorial production service)도 8월말 종료될 예정이다.‘ AAP의 대주주들인 호주 미디어 기업들인 나인(Nine), 뉴스 코프 오스트레일리아(News Corp Australia), 더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The West Australian), 오스 트레인리안 커뮤니티 미디어(Australian Community Media)는 더 이상 AAP 운영에 자본을 대지 않기로 결 정했다. 루퍼트 머독 뉴스 코프 회장의 아버지인 키스 머독 이 1935년 설립한 AAP의 주요 수입원은 뉴스(newswires), 사진, 가편집(subediting) 서비스인데 무료 온 라인 콘텐츠가 범람하면서 유료 경쟁이 불가능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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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폐업의 주원인이다. 3일 브루스 데이비드슨(Bruce Davidson) CEO는 “무 료 온라인 콘텐츠가 범람하면서 AAP 비즈니스가 더 이상 생존 불가능(no longer viable)해졌다. 주주들이 결국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 가슴 아픈 결정이며 경 제와 재정적 측면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 는 “유료 콘텐츠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지 않다는 현 실로 인해 고객들이 콘텐츠 만들기(content generation)에서 시장을 지배하는 페이스북과 구글 등에 의 존한다. 비용 측면에서 미래에 AAP의 사업모델은 생 존이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AAP 시드니 본사 직원들이 3일 서비스 중단 결정을

통보 받았다 AAP 주주사인 나인과 뉴스 코프는 각자 조직 안에서 기자 채용을 늘릴 전망이지만 AAP의 서비스 중단으 로 호주 언론계 종사자 전체는 감소할 것이 분명하다. 뉴스 코프 임원인 켐벨 리드(Campbell Reid) AAP 회 장은 “AAP의 서비스 중단은 호주 저널리즘의 큰 손실 (a great loss for journalism)이다. 전문적이고 분석 된 정보 제공이 중단되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분석 되지 않고 종종 부정확한 정보로 대체될 것”이라고 우 려했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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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문 대통령 “입국제한국에 우리 기업인 출장 방법 마련” 지시

재인 대통령은 10일 우리 기업인들이 입 국 제한 조치를 취한 나라들 에 입국할 수 있는 방안을 마 련해보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기자 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건 강상태 확인서를 지닌 (우 리) 기업인의 경우 (외국 정 부가) 입국을 예외적으로 허 용할 수 있는 방안을 외교채 널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고 말했다. 코로나19 탓에 한국 방문자의 입국을 제한 하는 나라가 100곳을 넘은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경제 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최대 한 막으려는 뜻으로 풀이된 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정 부와 문 대통령은 해당 국 가의 감염차단조치를 존중 한다”며 “그러나 한국의 방 역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

하는 외신보도가 많고 신규 확진자 숫자도 8일 248명, 9 일 131명으로 감소세에 들 어왔다는 점을 (외국에) 설 명하면 긴급출장이 불가피 한 기업인의 경우 예외적으 로 입국을 허용할 수 있지 않 을까 하는 기대감도 갖고 있 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 령은 지난 6일 레제프 타이 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과의 통화 때 기업인 상호방

문은 양국 협력에 중요한 만 큼 정부가 발행한 건강증명 서를 제시하면 입국을 허용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입국 제한 조처를 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 이탈리아는 한국인에게 입 국 제한을 하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sychee@hani.co.kr

코로나19 확진자, 총선 투표는? 병원·자택 등에서 가능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자가 오는 4.15 총선에서 몸이 불편한 유권 자가 병원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는 거소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을 받아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생활치료센터 또는 자택 격리 중인 유권자는 거소투표를 신고하고 거 소투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소투표 신고 기 간은 오는 24~28일로 5일간이다. 거소투표는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 등이 자신이 머무는 병원,요양소 등에 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선관위는 코 로나19 확진자를 ‘병원·요양소·수용소 등에 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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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거나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공직선거법 제38조 제4항)’에 해당한다고 판 단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원에 입원한 사람, 생활치료 센터나 자택에서 격리 중인 사람은 각각 병원장, 보 건복지부 장관, 담당 구·시·군의 장이 명단을 살 펴 거소투표 대상자인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다만 거소투표 신고기간 만료 전까지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사람과 신고 기간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거소투표 대상에서 제외된다. 거소투표 신고서는 구·시·군의 장에게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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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서울시, 신천지 이만희 회장 살인죄 등으로 고발 서울시, 형법 제18조·250조·257조 등으로 고발해 “누군가가 죽을 수 있다는 결과 용인…살인죄 성립” “이 총회장…형법 제18조 어겨 살인죄 성립 어려워”

울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 성전(신천지)의 교주 이만희(89) 총회장을 비롯해 신천지 12개 지파 지 파장들을 살인죄, 상해죄, 감염병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로 검찰에 1 일 고발했다. 시는 “신천지에서 정부 및 여러 지방자 치단체에 제출한 신도 명단 등을 누락하 고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알려졌다”며 “ 방역당국의 업무를 방해한 의혹마저 제 기되고 있다”며 고발이유를 밝혔다. 시 는 이어 “피고발인들은 코로나19 검진 을 거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도들이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는 어떠한 조치도 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시는 이 총회장과 12개 지파 지파장들 이 방역당국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가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경우, 형법상 살인 죄 및 상해죄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형법 제18조(부작위범) 에 나오는 ‘위험의 발생을 방지할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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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거나 자기의 행위로 인하여 위험발 생의 원인을 야기한 자가 그 위험발생을 방지하지 아니한 때에는 그 발생된 결과 에 의하여 처벌한다’는 내용을 고발근거 로 삼았다. 시는 형법 제250조(살인, 존 속살인)와 제257조(상해, 존속상해)도 근거로 들었다. 시는 신천지 지도부가 ‘감염병 예방관리 에 관한 법률(감염병 예방법)’도 위반했 다고 봤다. 감염병 예방법 6조 4항에는 ‘국민은 치료 및 격리조치 등 국가와 지 방자치단체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 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18조 3항(역학조사)에서는 ‘정당 한 사유 없이 역학조사를 거부·방해 또 는 회피하는 행위’, ‘거짓으로 진술하거 나 거짓 자료를 제출하는 행위’, ‘고의적 으로 사실을 누락·은폐하는 행위’를 해 서는 아 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 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장영석 서울시 법률지원담당관은 “살인 죄나 상해죄가 꼭 누군가를 죽이거나 해 쳐야겠다는 의미의 고의가 있어야 성립 되는 것이 아니다”며 “누군가가 죽을 수 있는 결과를 예견하고도 용인했을 때도 성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총회장 등이 방역당국의 조사를 방해했 다는 제보를 서울시가 많이 받고 있다” 며 “아직 사실관계를 다 알 수 없지만 수 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미필적 고의에 따 라서 살인죄가 성립할 수도 있다”고 밝 혔다. 박 시장도 이날 “검찰은 이번 사태 의 핵심 책임자인 신천지 지도부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엄한 처벌 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 장했다.

이에 관련해 이창현 한국외대 로스쿨 교 수(형사법)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 신천지 교인 명단이 잘못된 지점이 있다 면, 감염병예방법에 해당할 수 있지만, 형법 18조를 어겨 부작위한 살인죄가 성 립되기는 어렵다. 서울시의 살인죄·상 해죄 고발이 성립되려면 이 총회장이 신 천지 신도명단을 정확히 밝히지 않은 의 도가 신도가 죽어도 좋다는 생각에 근 거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며 “이는 입증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현재 이 총 회장이 신천지 신도를 죽이려는 의도로 교인 명단을 숨긴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j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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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직원 복지혜택 - Fringe Benefits Tax (FBT) Fringe Benefits Tax (FBT) 란 회사가 직원에게 급여 이외의 혜택, 직원복지 혜 택 등 급여에 직접 부과되는 PAYG Withholding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 혜택을 제 공했을 시에 고용주에게 부과 되는 세금 입니다. 이런 혜택의 대표적인 것들은 회사 소유 차량을 직원이 출퇴근 등의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게 해 주는 것 또는 직원들의 사적 비용을 회사에서 내어 주는 것 등 입니다. 직원에게 급여를 주면 PAYG Withholding 세금을 내야 하고, 급여 이외의 기타 혜택을 주면 FBT를 낼 의무가 생기는 것 입니다. 하지만 급여 이외의 모든 혜택이 FBT에 해당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직원을 위한 연 금이나 업무수행에 필요한 장비 등을 제공 하는 것은 FBT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일 반적으로 물건이나 장비 등이 업무와 관련 되어 직원에게 제공되고 또 주로 일과 관 련되어 사용 되었다면 FBT 면제 입니다. 그리고 FBT에는 소액혜택 면세가 있어 서 Fringe Benefits을 제공 했을 경우에 도 그 가치가 $300 미만일 경우에는 FBT 가 면제 됩니다. 이것을 Minor Benefits

Exemption 이라고 하며 그 해당 조건은 $300 미만의 기타혜택을 가끔씩 또 비정 규적으로 직원이나 그 가족에게 제공 했을 경우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액면제 혜 택이 적용된 비용들은 소득세에서 경비처 리 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Fringe Benefits의 예로는 자동 차 관계 혜택 (Car Fringe Benefit), 주차 혜택 (Car Parking Benefit), 회식비 또 는 접대비 (Meal Entertainment), 개인 비용 혜택(Expense Payments) 그리고 Living Away From Home Allowances, Property Benefit, Residual Benefit 등 이 있습니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혜택은 자동차 관련 입니다. 호주국세청의 한해 FBT 세금수입 $40억불 중 $12억불이 자 동차 관련 FBT 세금 수입입니다. 참고로 Fringe Benefits Tax 를 정산하는 한해는 매년 4월 1일 부터 다음해 3월 31일 까지 입니다. 따라서 2019 / 2020 FBT 정산 해당 한해는 2019년 4월 1일 부터 2020년 3월 31일 까지 입니다. FBT 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받고 잘 활 용 하면 각종 혜택들을 합법적으로 받고 또한 세금절약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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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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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산에 ‘전국 봉쇄’… 사상 초유 사태 9일 콘테 총리, “모든 국민은 집에 머물러 달라” 북부 14곳 레드존 지정 하루 만에 전국 확대 모든 문화시설 폐쇄, 스포츠경기 중단, 휴교 연장 확진 9172, 사망 463명 급증…중국 이어 두 번째 그는 전국 모든 지역 에 이동제한을 시행한 다며 “모든 국민은 집 에 머물러 달라”고 요 청했다. 앞서 전날 북 부 롬바르디아주 전역 과 에밀리아-로마냐, 베네토, 피에몬테, 마 르케 등 북부 4개 주 14개 지역을 ‘레드존’ 으로 추가 지정한 지 불과 하루 만이다. 이탈리아 정부가 9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인 차원에서 이동 제한령을 내 이에 따라 이탈리아 린 가운데 북부도시 밀라노의 중앙역에서 군인들이 승객들의 여행을 통제하고 있다. 의 6000만명 국민 전 체가 긴급한 업무나 건강 등의 이유를 로나19 확산에 고군분투 중인 사태에 이른 것이다. 이탈리아가 9일 결국 전 국민의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9일(현지 제외하곤 당분간 거주 지역에서도 어느 이동과 공공모임을 금지하는 초강수를 시각) 현지 텔레비전 방송 연설에서, “( 곳으로도 이동할 수 없게 된다. 이번 조 내놨다. 지난달 21일 북부 지역에서 첫 코로나19) 감염과 사망이 현저하게 늘 처는 오는 4월3일까지 효력을 발휘한 내국인 감염 사례가 확인된 지 채 3주 고 있다”면서 “10일부터 이탈리아 전역 다. 애초 3월15일까지였던 전국의 휴교 가 안돼 전국을 ‘봉쇄’하는 사상 초유의 이 ‘보호 구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령도 자연스럽게 다음달 3일까지로 추

가 연장됐다. 이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문화·공공시설이 폐쇄되고, 프로축구 리그 세리에A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 경 기도 중단된다. 음식점 등은 영업을 허 용하되 고객 간 최소 1m 이상의 안전거 리를 지켜야 한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9일 기준) 환자는 9172명, 사망자는 463명에 이 른다. 둘 다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다. 특히 이날 사망자 수치는 전날 (366명)보다 97명이나 급증해, 사태의 심각성을 더했다. 중국이 지난 1월 코로나19 발생 초기 에 허베이성 우한을 전면 봉쇄하는 등 몇몇 나라에서 바이러스 발생 및 집단 감염 지역을 폐쇄하긴 했지만, 나라 전 체를 대상으로 지역 간 이동을 차단하 는 봉쇄 조처를 취한 건 이탈리아가 처 음이다. il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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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Like father, like son.

What's the price difference?

부전자전 이군요.

A: John graduated cum laude. B: Oh really? His father was summa cum laude when he graduated from college. A: Like father, like son.

Key Phrases

A:존이 우등으로 졸업했어요. B: 그래요? 존의 아빠도 대학을 최우등으 로 졸업했는데.

가격차가 얼마나 나요?

A: I'd like to buy a used car. B: Okay, this is a Mercedes Benz and that is a Toyota. A: What's the price difference?

A: 부전자전 이군요.

Key Phrases

cum laude : 우등생

price difference : 가격차

summa cum laude : 최고 우등생

used car :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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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중고차를 한대 사려구요. B: 좋습니다. 이 차는 벤츠이고 저 차는 토 요타이지요. A: 가격차가 얼마나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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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향하는 트럼프, 코로나19로 최대 위기 “코로나19 곧 사라진다”→ 열흘 만에 확진 500명 돌파, 질병통제예방센터 방문해서도 민주당·비판언론 비난 스스로 신뢰 훼손…사태 길어질 경우 경제악화도 악재 미 언론 “트럼프, 바이러스 대처로 심판받을 것”

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급증하면 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대한 비판 이 높아지고 있다. 11월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 령이 최대 위기를 만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8일(현지시각) 현재 521 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다고 <시엔엔>(CNN) 등 이 보도했다. 미국 전체 50개 주 가운데 33개 주에 걸 쳐 확진자가 퍼졌으며,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주, 뉴 욕주, 플로리다주, 켄터키주, 메릴랜드주, 유타주, 오 리건주 등 모두 8개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 언론은 이같은 상황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 나19의 위험성을 낮춰 말하기 급급하고, 신속한 검사 에도 미온적이며, 지나치게 당파적 시각으로 사태를 바라보고 있다고 비판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 일 백악관에서 연 기자회견 에서 당시 미국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15명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며칠 뒤 면 0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뒤 열흘 남짓 만에 500명을 돌파했다. 지나치게 국민을 안심 시키는 데 주력하다 스스로 신뢰를 까먹고 있는 셈이 다. 그는 지난 6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방문 한 자리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20명 이상 나온 미국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에 대해 “그들을 (배 에) 머물게 하고 싶다. 배 한 척 때문에 (미국 내 감염 자) 숫자를 두 배로 할 필요는 없지 않으냐”고 말했 다. 숫자를 커 보이게 하고 싶지 않다고 노골적으로 말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정부의 코로나 19 태스크포스 전문가들이 “더 많은 (감염) 사례를 보 게 될 것”이라고 국민들에게 대비를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 지연도 뭇매를 맞고 있다. 트럼프 대 통령은 “원하는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했지

만 실제로는 수요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 미 국립보 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의 앤서니 파우 치 소장은 8일 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진단 키트 에 기술적 결함이 있었다면서 다음 주말까지 400만 건의 검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응을 당파 대결처럼 대하는 점도 비판 대 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구호인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가 새겨진 빨간 모자를 쓰고 질병통제예방 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그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워싱턴주의 제이 인슬리 주지사 (민주당)를 “뱀”이라고 비난하고, “나는 <시엔엔>은 가짜뉴스라서 보질 않는다”고 말했다.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트럼프는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대처로 심판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 19 대응 자체에 대한 평가 외에도, 이 사태가 길어 져 미국 경제가 악화하는 것 또한 트럼프 대통령 재 선에 악재다.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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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공포에 … 세계 종교예식도 이색 풍경 사우디, 자국민 비정기 성지순례까지 금지 이란, ‘금요예배 중단’ 대다수 도시로 확대 확진 ‘0’ 타지크도 신년 노루즈 축제 취소 교회·모스크에선 악수·포옹 대신 팔꿈치로

로나19 공포가 세계의 종교 집회 풍경까지 바 꿔놓고 있다. 대표적인 다중밀집 공간인 종교시 설에서의 예식이 잠정 취소되거나, 사람 간 밀접 접촉 을 최소화하려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적용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4일 모든 자국민과 자국 거주 외국 인의 성지순례를 당분간 금지한다고 사우디 국영 <에 스피에이>(SPA) 통신이 보도했다. 이슬람력으로 매년 12월(양력 7~8월) 수백만 인파가 메카에 모이는 연례 성지순례(하지)가 아닌 비정기 성지순례(움라)마저 중 단한 것이다. 사우디 당국은 이번 결정을 “바이러스 확 산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 조처”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7일 사우디는 이란발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메카와 메 디나의 비정기 성지순례를 위한 외국인 입국을 막는 강 수를 뒀다. 그런데도 3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오자 곧 바로 국경 문턱을 더욱 높인 것이다. 중동 지역의 코로나 진앙이 된 이란은 4일 모스크에서 의 금요예배 금지를 전국 대다수 주요 도시들로 확대했 다. 이슬람교의 금요예배는 기독교의 주일(일요일) 예 배에 해당한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서 “코로나19가 이란 대부분 지역과 세계의 많은 나라 로 확산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이 질병을 통제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 코로나 청 정국인 타지키 스탄도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이란·이탈리 아·아프가니 스탄 등에 대 해 국경을 걸어 잠근 데 이어, 900만명 인구 의 대다수인 무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의 한 성당에서 미사 중 성찬례 시간에 사제가 예수의 몸을 상 징하는 제병(얇은 빵)을 신자의 입에 넣어주는 대신 손 위에 얹어주고 있다. 슬림의 금요예 배를 당분간 금 지하고 재택 기도를 권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5일 들의 예방 지침을 따른다. 또 천주교 미사에선 성찬례 보도했다. 이 나라는 페르시아력으로 새해 첫날이자 봄 때 사제가 제병(얇은 빵 조각)을 나눠주기 전에 손 소독 의 시작을 알리는 노루즈 축제(올해는 3월 21~25일)도 을 하며, 성작에 담긴 포도주를 조금씩 나눠마시는 신 취소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도 지난 3일 “코로나바이 자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러스 시대를 맞아 교회와 시너고그(유대교 회당), 모스 앞서 지난달 싱가포르의 마사고스 줄키플리 환경 장관 크 등에서도 감염 예방 조처를 하면서 전통적인 종교예 은 자국내 무슬림 신도들에게 모스크에서 엎드려 기도 식에 변화가 일고 있다”고 전했다. 신도들은 악수 대신 할 때 사용하는 매트를 개인이 챙겨오고 신도들끼리 악 눈인사나 팔꿈치 부딪치기, 포옹이나 볼 입맞춤 않기, 수를 자제하라는 권고를 내놨다. 기도문 암송 때 옆 사람과 손잡지 않기 등 종교 지도자 iljun@hani.co.kr

굽이 돌아가는 길 박노해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

삶은 가는 것입니다

휘어 자란 소나무가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서로가 길이 되어

더 정답습니다

가는 것입니다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일직선으로 뚫린

것입니다.

빠른 길보다는 산 따라 물 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길이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0438 131 742 0413 805 236 (자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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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일부국가 코로나19 정부대처 부족” ‘훈련 아닌 실전!’, “모든 수단 동원해 막아라!”

료시스템이 낙후한 지역에서 코로나 19 발생이 계속되는 가운데 테드로 스 WHO 사무총장이 “전정부적 대처”를 촉 구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사무총장은 코로 나19 감염병이 정부 전체가 관여한 “종합 적 방법으로만 밀어낼 수 있다”며 모든 정 부가 “빠르게, 대규모로 분명한 각오로 행 동할 것”을 주문했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전정부적 차원에서 국가나 정부 수 반 또는 제2권력자가 주도해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또한 확진자가 발 생하는 보건체계가 낙후한 나라가 늘어나고 있는데 우 려를 표했다. 그러나 이번 감염병 유행이 부유한 나라 와 가난한 나라에 모두 위협이며 고소득 국가에서도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해결책은 “공 격적 대비”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는 이 바이러스를 충분히 심각 하게 여기지 않거나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결정한 것 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정 치적 의지와 행동 수준이 우리가 직면한 위협의 수준 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는 일부 국가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해당하는 국가가 어디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는 “명단이 길다”며 다음 언론브리핑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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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지금은 “훈련”도 “포기할 때”도 “변명할 때”도 아니며 “모든 수단을 강구할 때” 라고 호소했다.

코로나19 보건부에만 맡기는 것은 “잘못”<br> 정 부수반이나 제2권력자가 주도해야 사무총장은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보건부와 보건부 장관에게 맡겨놓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잘 라 말했다. 대신 전정부차원에서 국가·정부수반이나 모든 부문을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두 번째 권 력자가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대처가 보건부만의 일이 아니라 안보, 외교, 금융, 교통, 무역, 정보를 포함해 정부 전 체가 관여해야 하며 정부 수반은 아니더라도 제2권력

자가 전 정부를 조정해 최상층 지도 력에서 시작하는 계획을 실천할 때 라고 말했다. 검사역량을 증가시키 고, 필수 공급품이 있는지를 확인하 기 위해 비상대응계획을 전정부 차 원에서 활성화해야 된다는 것이다. 게스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사례를 찾아, 격리, 치료하고 모든 접촉자 를 추적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행 동”한다면, 전염병 궤적을 바꿀 수 있다고 모든 국가에서 공격적인 대 응을 촉구했다. 한국은 2월 23일부터 “규정에 얽매 이지 않고 전례 없는 강력하고 신속 한 조치로 총력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체제를 정세균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는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로 격상했다. 국무총리가 중대본 본부장을 맡는 것은 2003년 재난현장 지휘체계가 중대본으로 일원화 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호주에서는 이러한 일원화된 대응의 모습이 부족해 보 인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3월 5일 한국발·경유 외국인의 14일 입국금지와 함께 내무부 산하 호주비상 관리실을 통해 국가조정기구(National Coordination Mechanism)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조정기구는 연방정부, 주·준주 및 민간부문의 코로나19 대응을 조정하게 된다. 그러나 이 기구는 다양한 핵심부문과 공급망에 걸쳐 핵심서비스를 제공하는 일관적인 국가적 대응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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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하기 위한 것일 뿐이며 코로나19에 대 한 비상대응을 모두 관리하는 것은 아 니다. 현재 코로나19 현황은 보건부 웹 사이트에서 관리 중이며 내무부 웹사 이트에는 여행제한 정보 외에 다른 코 로나19 정보는 없는 상황이다. 국가조 정기구는 총리내각실이 아닌 내무부 산하 기관이다. 또한 지금까지 코로나19 관련 언론 대 응은 총리와 그렉 헌트 보건부장관, 그 리고 각 주와 준주 보건부 장관이 맡 아왔다. 내무부 자연재해 비상관리 담당은 데이빗 리틀프라우드(David Littleproud) 장관이지만 5일 이후에 도 코로나19 대응은 연방 및 주 수석 의료관 회의체인 AHPPC와 보건부에 서 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보건주 웹사이트 코로나19 현황은 하루가 지 나도 업데이트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 되고 있다.

“공격적 통제 전략” 지속하며 ‘대 유행’ 대비해야<br>’통제 불가능 (uncontrollabe)’ 판단시 ‘대유행 (pandemic)’ 선포할 것 한편 게스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일부 언론에서는 이미 ‘대유행’ 상황이 라고 보도하지만 아직 ‘통제’를 포기할 때는 아니며 “공격적인 통제 전략”과 함께 만일의 ‘대유행’ 상황에도 대비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라이언(Michael Ryan) WHO 보건비상실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유행 자료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이 존

재하지만 바이러스 전파의 “주된 동 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비말이 외부 표 면에서 얼마나 생존할 수 있는지 실험 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언 실장은 초기 실험 결과에 따르 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행태가 사스 코 로나 바이러스와 유사하며 이러한 바 이러스는 모두 소독약으로 비활성화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라서 표면을 소독하면 바이러스도 없어진다. 게스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정상이고 적절한 반응이 지만 “정확한 정보로 관리하고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WHO, 한국 중 대본, 호주 연방 및 주·준주정부에서 는 가짜뉴스를 타파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무총장은 또한 “궁극적으로 이 바이 러스가 얼마나 치명적이 될지는 바이 러스 자체가 아니라… 대응하는 방식 에 달린 것”이라며 전세계인 “모두가 감염 위험을 줄이고 다른 사람을 감염 시킬 위험을 줄일 책임이 있다”고 강조 했다. 코로나19가 주는 위협은 ” 개인 이나 개별국에” 제한된 것이 아니기 때 문에 “취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각자 할 일이 있다”고 촉구했다. WHO는 현재 코로나19가 일부 국가 에서 통제되고 있다며 ‘통제불가능한 (uncontrollable)’ 바이러스라고 판단 되면 ‘세계적 대유행’으로 선포할 것이 라고 밝혔다. Korean Daily

월스트리트 주가 7% 대폭락, 거래 일시중단 2008 금융위기 이후 처음

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에스앤피 (S&P) 500 지수가 개장하자마자 7% 폭락해 15분간 거래가 일시 중단됐 다. 9일 밤 10시(한국시각) 뉴욕 월스트리 트에서 S&P 500 지수는 개장하자마자 2764.21로 전날 대비 200포인트 이상 곧 바로 떨어지면서 7% 폭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만3979로 7.3% 대폭락 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7987로 6.9% 폭락했다. 지수가 7% 넘게 하락하면 자 동적으로 거래가 15분간 중단된다. 월스 트리트에서 주가 폭락세로 거래가 중단 되기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이날부터 미국 전역에 서머타임제가 시 작돼 한국과의 시차가 13시간(뉴욕 기준)

으로 한 시간 줄어 한국시각 밤 10시에 거래가 시작됐다. 전세계 주식시장은 이날 코로나19 글로 벌 확산세와 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 사 이의 원유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한 유가 인하 전쟁이 벌어져 국제유가가 20% 넘 게 폭락하면서 일제히 급락했다. 이탈리 아 지수는 11% 가까이 폭락했고, 런던· 독일·프랑스 지수도 7% 넘게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도 5.1% 하락했다. 앞 서 월스트리트 에스앤피(S&P) 500 선물 거래지수도 가격제한폭(5%)까지 떨어지 면서 거래가 중단됐다. 선물거래 중단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의 5% 폭 락 이후 처음이다.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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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VOL 020 | 19 JANUARY 2017

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건강/미용/생활/문화

손을 깨끗이 씻으면 감염성 질병을 예방 하실 수 있습니다.

42 | VOL 726 | 12 MA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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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건강/미용/생활/문화

| VOL 023 | 02 MARCH 2017

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아기들 나쁜 기억 망각, 좋은 기억만 저장 말

을 유창하게 하기 시작하 는 4~5살 이후에 벌어진 사 건 중 일부는 평생의 기억으로 저 장된다. 그렇다면 태어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갓난아이의 기억은 어떨까? 과학자들은 '유아 기억상실증' 이라는 현상 때문에 인생의 초 기 몇 년의 기억은 공백이 있 다고 주장한다. 기억상실증이 일 어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주장하는 바가 달라 아직 좀 더 검 증이 필요한 상태다. 어쨌든 우리 는 1~2살에 벌어졌던 일은 기억할 수가 없다. 하지만 5개월 된 아기 의 뇌도 오늘 있었던 일을 다음날 기억하는 수준의 기능은 할 수 있 다.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심리학과 로 스 프롬 교수는 이 대학의 온라인 뉴스게시판을 통해 “많은 학자들 이 유아기의 기억력에 대해 연구 하고 있다”며 “우리 연구팀은 감정 이 기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실험한 첫 번째 연구”라고 말

했다. 연구팀은 감정이 아기의 기억력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확인하 기 위해 5개월 된 아기들을 대상으 로 실험을 진행했다. 5개월 된 아기는 말을 하지 못하 지만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아기 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는 있다. 이 번 실험에서는 아기들의 눈동자 움직임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연 구가 진행됐다. 아기들의 기억력 을 실험하기 위해 연구팀은 칸막 이로 폐쇄한 공간에 평면 모니터 를 놓고 아기가 그 모니터를 보도 록 했다. 그리고 아기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이미지들을 응시하는지 살펴보았다. 모니터 스크린에는 행복한 목소 리, 중립적인 목소리, 화가 난 목소 리로 말을 하는 사람이 등장하고, 각 목소리가 노출될 때마다 연이 어 기하학적인 모양이 나타났다. 테스트를 진행한 다음날에는 두 가지 기하학적인 모양을 나란히 보여주는 실험을 진행했다. 한 모

양은 첫 번째 실험과정에서 보여 주었던 이미지이고, 다른 하나는 아기가 전혀 본적이 없는 새로운 이미지였다. 그리고 연구팀은 아기들이 이 이 미지들을 얼마나 오랫동안 응시하 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긍정적인 목소리를 들려준 다음 보여주었던 모양이 등장할 때 아기들이 가장 오랫동안 쳐다보는 행동을 보였 다. 프롬 교수는 “긍정적인 목소리 가 아기들의 집중력 시스템과 환 기 시스템을 향상시킨 것으로 보 인다”며 “기하학적인 이미지를 기 억하는 처리 과정의 능력이 향상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아기 들이 나쁜 기억은 망각하고 좋은 기억은 저장하는 능력이 있을 것 으로 추정했다. 또 이를 통해 아기 의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 법을 구현해낼 수도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유아행동ㆍ발달저널 에 발표됐다.

치매에 관하여 계적으로는 <유행성질병>이라 부 를 정도입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머리카락은 희어지는 것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뇌가 위축되는 것은 눈으로 직접 볼 수 없지만 뇌도 위축되고 퇴행 되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 자연 현상 이겠지요. 그러나 학력이 높거나 지적인 작업 에 종사하는 사람들에서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있습니다.

리가 살아가면서 무의식 중에 걱정하 는 질병이 있다면 단연코 치매가 아닐 까 생각합니다. 치매는 기억 장애를 포함한 다발성 인지장애 가 있으며 이로 인한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는 상태로 정의합니다. 또한 치매는 하나의 질환 이 아니고 증상들을 종합하여 일컫는 병명입 니다. 치매에는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와 혈관 성 치매(뇌혈관 질환에 의한 치매)가 있는데, 이 두 가지 치매가 치매질환의 60% 이상을 차 지하며 그 외에도 뇌 손상을 일으키는 모든 신경계 질환들과 호르몬 장애로 인한 치매도 있습니다. 오늘은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에 관하 여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현재 65세 이상 노인 100명중 5-10명 정도 발병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5% 정도, 80세에 이르면 15~20% 로 발병률이 증가하는 심각한 질병으로 세

증상 한의학에서는 뇌수공허)傹橻䨢 嘂* 신기부족(腎氣不足)하여 생긴 병으로 봅 니다. 임상실험과 연구결과에 따르면, 노년에 신장 이 허한 사람은 대부분 뇌기능이 저하 되어있 고, 뇌신경세포가 수량이 감소되어 있습니다. 제지함량과 제지수량이 떨어져 있고 내분비 기능이 비정상이고 면역계통이 떨어집니다. 또한 자체 면역력과 변태반응(비정상적인 반 응)이 증가하고 체내에 자유기용량과 산화 물 질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축적이 되고 항자유 기 물질인 SOD함량이 줄어듭니다. 쉽게 말하자면, 신장허약이 노년 치매를 일 으킨 중요한 원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 다. 한방 치료에서 침과 한약 모두 신장기능 과 간기능을 강화시켜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 하게 뇌수를 채워주는데 중점을 둡니다. 노년성치매를 보면 초기에서 중기까지 3-4 년의 시간을 거쳐 점점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 ➊ 수면장애: 잠들기가 힘들고 일찍 깨며 수 면 시간이 짧고 머리가 맑지 못하다는 느 낌이 듭니다. ➋ 언어장애: 말하는 도중에 단어가 떠오르 지 않아 머뭇거리고 물건 이름도 금방 떠 오르지 않는 증상이 생기고 한 말을 잊어 버리고 반복하게 됩니다. ➌ 감정변화: 사교성을 잃어버리고 외출을 싫어하며 만사에 의욕이 저하되고 자기중 심 성향이 강해지고 감정기복이 심해집니 다. ➍ 입맛의 변화: 냄새의 분별력이 떨어지거 나 간을 짜게 해서 먹거나 음식성향이 크 게 변합니다. ❺ 둔해짐: 손발이 지속적으로 저리거나 거 동이 느려지고 시간, 공간, 사물에 대한 개 념이 혼란해 집니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치매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치매예방에 좋은 혀운동법을 하나 가르쳐 드리겠습나다. 매일 아침 저녁 꼭 한번씩 하면 뇌세포를 활 성화 시키고 뇌의 노화와 위축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 혀 운동법 혀 내밀기 혀를 밖으로 내밀고 있을 만큼 내밀었 다 다시 입에 구부려 넣는 다. 10회반복.

혀 돌리기

예방과 치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50세 이후부터 신 장기능을 강화하는 음식과 운동에 각별 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신장기능을 강화하는 음식으로는 검은색 식품을 추천 드 립니다. 검은깨, 검은콩, 흑미, 먹이버섯, 미역, 해 삼, 밤, 마, 구기자, 정구지, 동물의 신장 등 이 있습니다. 운동은 허리운동과,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 그리고 뇌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명상 도 도움이 됩니다.

혀를 입 안에서 천천히 최대한 큰 각도로 오른 쪽으로 10번, 왼쪽으로 10번 돌린다.

혀를 이에 대기 혀를 입천장에 대고 10초 ,윗니 바깥쪽 에 대고 10초 ,아랫 니 이 바깥쪽에 대 고 10초, 아랫니 안 쪽에 대고 1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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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강한 사람” 오

래 전 개그콘서트에 ‘나를 술 푸게 하는 세상’ 이라는 코너 가 있었습니다. 그 때 유행했던 말 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 었습니다.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사귄다 고? 1등끼리만 사귀는 더러운 세 상!”, “첫사랑 기억하니? 그럼 다섯 번째 는? 첫사랑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 상!” “1차에서 누가 술 값 냈어? 그럼 4 차는? 1차 낸 사람만 기억하는 더 러운 세상” 등으로 웃음과 공감을 주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1등만을 기억하고 1 등만을 최고로 인정하는 1등주의에 젖어 있습니다. 올림픽에서도 금메 달을 딴 사람들은 영웅처럼 대하지 만 은메달이나 동메달, 아니면 비 인기 종목의 메달을 따지 못한 사 람들은 관심 밖입니다. 따지고 보면 금메달과 은메달의 차 이는 100미터 달리기의 경우 0.01 초의 근소한 차이입니다. 이것에 따라 1등과 2등이 나뉘게 됩니다. 물론 1등한 사람을 알아주고 그의 성과와 노력을 인정해 주어야 합니

천용석목사의 다. 그러나 1등만이 전부가 아니라 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주연 급 조연들입니다. 주연을 돋보이게 하는 조연, 이런 명품 조연들이 없 다면 주연들이 빛이나지 않을 것입 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에서도 제 1바이올린보다 제 2바이올린을 뽑 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합니다. 왜냐 하면 제 1바이올린과 실력이 비슷 한 제 2바이올린 연주자가 1바이올 린을 받쳐 줄 수 있는 겸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헬퍼는 리더보다 더 부족한 존재 가 아닙니다. 어떤 의미에서 조연 은 주연보다 더 뛰어난 실력이 있 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담을 맨 나중에 창조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아담을 도울 하와를 창 조하셨습니다. 하와는 아담의 돕는 베필이었습니다. 요즘 말로하면 헬 퍼였던 것입니다. 아담 혼자서 사 는 것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혼해서 살다보니 아내의 조언과 충고 때문에 어려움을 피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았고, 그것을 무 시했다가 손해보는 일이 얼마나 많

신앙컬럼 았는지 모릅니다. 남편이 비록 가장일지라도 아내는 돕는 베필 로 헬퍼입니다. 여자는 남자보 다 더 열등한 존재가 아닙니다. 열등하다면 도울 수 없습니다. 더 나은 존재이기 때문에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아담 과 하와 서로가 돕고 의지하는 헬퍼가 되어야 합니다. 가끔 아내의 충고와 조언이 귀 에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그 말 이 좋은 말임에도 불구하고, 또 말의 의도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듣기가 싫습니다. 남편도 아내 에게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 남편은 ‘남의 편’이다 고도 합니다. 헬퍼의 역할은 사실 사람에게

맞추어 돕는 것이 아니라 원칙 에 맞추어 돕습니다. 무조건 사 람을 격려하고 잘못된 길로 가 더라도 얼굴붉히기 싫어서 가는 대로 따라가다가 잘못되면 둘다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듣기 싫 어도 옳은 말을 하게 됩니다. 이 런 사람이 좋은 헬퍼입니다. 사 실 그런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 도 아내나 남편이 아니면 누가 해주겠습니까! 좋은 헬퍼가 필요합니다. 그래 서 좋은 헬퍼가 되십시오. 곁길 로 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십시 오. 떨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 십시오. 명품 조연의 기쁨은 따 로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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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 023 | 02 MARCH 2017

COLUMN | 전문컬럼

효소발효와 효 효소 소발 소발효 발효 효와 건강식이 건강 건 강식 식이 이 출 출강 강

충북대학교 충북대 충북 충 북대 북 대학 학교 교 평생교육원 평생교 평생 평 생교 생 교육 육원 원 청주대학교 청주대 청주 청 주 주대 대학 학교 교 평생교육원 평생교 평생 평 생교 생 교육 육원 원 충청 충 충청대 청대학 청대 학교 교 평생직업교육처 평생 평생직 평 생직업 생직 업교 업교육 교육처 교육 육처 충청대학교 건국대학교 건 건국대 건국 국대 국 대학 학교 교 미래지식교육원 미래 미래지 미 래지식 래지 식교 식교육 교육원 교육 연세 연세대 연 세대 세대학 학교 교 사회교육원 사회교 사회 사 회교 회 교육 육원 원 연세대학교 시군 시 군 농업 농 농업기 업기 업 기술 술센터 술센 센터 센 터및평 평생학 평생 생학 생 학습 습관 관등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관

효소발효연구원 종려나무70 대표 김병열의

효소발효와 건강식이 칼럼 김병열 약력

여성을 위한 과일,자두(2)

효소발효연구원 종려나무70 대표 내손으로 직접 담그는 명품효소발효액 저자 카페인이 저감된 발효커피 생두 제조법 특허출원 효소발효와 건강식이 전문강사

발효액 담는 법 소재 선별 너무 빨갛게 익은 것 보다 오히려 푸른 빛이 도는 빨 갛고 선명한 빛깔의 자두가 당도도 높고 약성도 풍부하 다. 덜익은 자두는 쓰고 떫으며 독이 있어 발효 소재로 적 당하지 않고 자두의 끝이 뾰족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껍질 에 분가루 같은 과분이 많이 피어 있는 것이 좋다.

세척 및 절단 과분이 씻겨나가지 않도록 가볍게 씻어서 물기가 한숨 빠진 후에 절단한다. 매실이나 돌복숭아 처럼 통째 로 사용하거나 과육에 칼집만 내어도 좋지만 씨를 빼고 잘라서 담아 액을 빨리 추출하고 걸름하는 것이 건지활 용에 유리하다. 자르기 어려울 정도로 익은 자두는 포크 로 과육에 구멍만 내어 통째로 담고 건지를 빨리 분리하 는 것이 좋다.

덮기 한지(순지)나 헝겊(면포)을 덮어주고 묶어 벌레가 들어가지 않게 하고 뚜껑을 덮으며 간편 용기를 사용할 때에는 한지로만 덮어주어 통기가 되도록 한다.

건지 활용 걸름한 건지는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상온에 서 장기 보관하면 소재의 조직이 물러져 활용하기 어려 워지므로 바로 사용할 계획이 없으면 냉장시키거나 건조 기에서 혹은 통풍이 좋은 장소에서 건조시켜 정과나 주 전부리 간식으로 사용한다.

설탕량 자두 무게(씨 포함) X 0.63 = 설탕량

재교반 상온(20 ~25℃)에서 담금 3일째에 원액과 자두를 분 리하며 원액은 걸름일 기준 7일 이내 한번, 다시 7일 이내 한번 그리고 14일, 21일, 30일 이내에 한번 이상씩 교반하 여 용기내의 원액 당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발효 유지 를 위한 산소가 공급되게 해준다.

담기 자르는 즉시 자두와 설탕을 교대로 얹어가며 용기 의 2/3를 넘지 않게 담는다. 계량된 설탕의 20%는 맨 나 중에 설탕 이불로 덮어주고 천일염을 소재무게 5Kg기준 1티스푼(5g)정도로 계량하여 넣는다.

교반 담금 즉시 추출된 자두액이 덜 녹은 설탕과 함께 용 기의 아랫부분에 고인다. 자두액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 이 모두 녹을 수 있도록 매일 1~2회 부드럽게 교반하는데 소재가 뭉개지지 않도록 하며 떠오른 소재가 원액에 고루 잠기도록 하여 삼투현상과 발효가 함께 진행되게 한다.

원액 관리 원액은 상온 상태에서 관리하며 효소발효를 지속시 켜 담금일 기준 3개월이 경과하면 음용할 수 있다.

음식 활용 건지의 활용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자두를 발효 하면 조리방법에 따라 사철 새콤한 자두를 맛볼 수 있다. 건지를 된장, 고추장에 버무려 만든 장아찌는 기본이며 자두 피클, 건지를 믹서에 갈아 만든 자두 잼, 건지를 끓 여 만든 자두 조청은 일등 식품이다. 붉은빛이 짙은 자두 에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TV시청과 장 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혹사 당하는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자두발효액과 건지를 섭취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당근보다 많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B·E 등이 있어 샐러드에 플레인 요구르트와 건지를 버무려 넣은 푸룬 샐 러드나 자두카레, 건지와 함께 굽는 빵, 파이, 쿠키, 건지 강정, 튀김 등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자두 건지를 갈아 넣은 양념장과 건지를 썰어 넣어 만든 자두 비빔국수, 냉면, 미역냉채, 화채 등은 자두의 냉성을 이용한 시원한 여름 별미 식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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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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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브리즈번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골프 레슨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0422 258 092 0434 378 245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청년디자인 0480 179 060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건강식품 / 면세점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큰 나무 자르기 대니 헨디맨(집수리) 대영목공 대한 핸디맨 릭픽스 방수 시공 마루샌딩 마스터핸디맨 만족 핸디맨 모던 페인트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방수 SK Waterproofing 벽수리100불 핸디맨 베이스 건축 샘물디자인 2D/3D도면 유니크 디자인 윤페인팅 열쇠 잠긴문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중앙커텐/인테리어

0420 388 873 0402 299 915 3388 0582 0402 163 421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0432 153 315 0430 132 588 0414 879 767 0432 874 949 0434 528 395 0422 444 739 0432 148 466 0434 506 015 3423 0701 0432 214 459

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콘크리트전문(신축,레노베이션) 0420 388 873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02 097 884 DK painting 0481 828 2 79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ppy blinds 0481 711 500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ay.D Painting 0452 346 008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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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726 | 12 MA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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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도관AUSTRALIA 0433 225 289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0431 955 258 이강웅 태권도 0451 970 975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0411 295 692 명상학교 수선재 0431 125 820 문리 태권도 1300 101 303 서니뱅크테니스 07 3072 6872 서던크로스 태권도 0433 545 013 아폴로 피트니스 3895 8949 요가 0451 506 205 해동검도 0433 545 013 DAVID TENNIS CLUB 07 3075 6872 Kevin Lee(골프레슨) 0421 663 275 FOOTBALL CONNECTION FC 0413 307 102 ONE 태권도 3255 5666

부동산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부부전문상담 0434 487 433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식당 / 카페

병원 / 상담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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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치킨 궁 기모노 꼬불 누나네 해장국 놀이터 니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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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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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굿모닝마트 김치스토아 럭키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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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매트로마트 0481 225 890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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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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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영 유학원 유학닷컴/HT여행사 호주박사 AIP 타즈마니아 유학 DOM Education iae 유학네트 IDP 대학 연합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3012 7200 0430 301 771 3012 8340 03 6224 7114 3012 8383 3003 1899 3020 6104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이민대행 강지성 변호사 김계영 이민법무사 박기석 이민법무사 법무법인 리버스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3 950 250 0403 656 854 0401 830 560 0416 880 088 07 3345 6665 0425 669 799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늘푸른 전기 0431 190 037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King (청소도구) 07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호프 신학대학 퀸즐랜드 음학대학(QCM)

0433 030 053 07 3191 8532

학원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학원 (예능)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정수기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컴퓨터 / 웹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AK 정수기

07 3399 2765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0401 558 353

종교 단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50 | VOL 726 | 12 MAR 2020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0411 407 705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Elite Tuition 영어과외 0400 163 22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위너스회계법인 0432 781 004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0432 699 985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여행사

머니역송금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07 5663 5882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70 4127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컴퓨터

자동차 정비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늘푸른 전기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0431 190 037

종교 단체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벨라홈데코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학교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75 8868 5531 4577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0403 738 925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식당 / 카페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0403 405 077 5571 1999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노래방 / 당구장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금융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옐로우페이지 한줄 무료광고 옐로우페이지에 등록하신 분들은 전화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수정하실 번호는 아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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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선샤인코스트

선샤인마트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0401 819 890

0478 702 283

웹사이트 제작 Digital ON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식품점

JNJ MOTORS

식당 / 카페

바퀴벌레 전문방역

0429 225 667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청소 / 방역 / 조경

0457 237 559

자동차 정비

0413 836 557

0413 836 557

0478 702 283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핸드폰 수리 Happy TEL Kawana Happy TEL Marrochydore

07 5478 4587 07 5452 7503

www.facebook.com/tongqld

회계사

종교 단체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퀸스랜드주 한인회에 관련한 모든 문의는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office@ksqld.org (사무국)

퀸스랜드주 한인회 후원사 안내 한인회를 후원해주시는 한인사업체 및 단체 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모 든 후원액과 후원품은 퀸스랜드주내 한인사 회 복지를 위해 쓰여집니다. 모아 마트, 현대여행사, 홍스 치킨, Friday Meat, Sunnybank Termite (가나다 순)

한인회비 안내 한인회로 접수되는 한인회비는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순회영사, 회관 유지 및 보수, 경로회, 어머니회, 문화교실, 워킹 홀리데이 & 교육 세미나외), 교민간의 화합 과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의날 행사”, 퀸 스랜드 영사관 설립을 위한 사업, 호주 정재 계 인사들과의 교류,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 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기 등에 의미 있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후원방법

한인회비 납부: 1인$20, 4인 가족 $50 The Korean Society of QLD NAB BSB: 084 255 Account Number: 77 348 7068

52 | VOL 726 | 12 MAR 2020

• 개인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영수증 (혹 은 보낸후 캡쳐화면)을 이메일로 보내주 시기 바랍니다. • 가족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대표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가족의 영문 full name과 영수증 (혹은 캡쳐화 면)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회비 접수 (2020년 1월 이전에 납부한 분은 새로 납부 요망) 한인회 사무국 이메일 주소: secretary@ ksqld.org (사무총장Julie Park )

2020년 한인회비 납부자

Han, Sang Ho Kim, Heekyung Ho, Sunja Kim, Simon Jang Vin Kim, Won Hwa Jeon, Hee Seok NA, Jung S Ki, Hye Jeong Na, Mimo Kim, Byoungho Park, Juhee Kim, Dong Kwan Seo, Dongin Kim, Eunchong Yang, Minjong

문화교실 한인회에서 문화교실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인회 문화교실 은 Term 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Term 1 : 2

월 3일 부터 4월 10)

영어교실 《English conversation corner》

• 수업 시간: 매주 월, 오전 10시~오후 12시 •2월: 3일,10일,17일,24일 •3월: 2일,9일,16일,23일,30일 •4월: 6일 •수업 교재: Weekly Hand-outs • 강사: David Kim (Queensland College of Music Language Program Coordinator)

요가교실 《브리즈번 힐링요가》

• 수업시간:매월 월요일 오후 1시 30분 2월 3일, 3월 2일, 4월 6일 •준비물: 개인요가매트, 수건, 운동복착용 •강사: 문소미 선생님

가격: $20

(Term 1 모든 문화교실 참석 가능) •수업장소:퀸스랜드주한인회관 • 문화 교실 문의: secretary@ksqld.org

순회영사 안내 브리즈번

매달 첫째주 목요일, 4월2일(목), 5월7일( 목), 6월4일(목)

골드코스트

5월8일(금) • 시간: 9:00am-12:00pm, 1:30-4:30pm (대기인원수에 따라 12시에는 접수를 받을 수 없으니 11시 30분 이전에 도착 요망) •장소: 한인회관

업무내용:

1.여권접수 2.신원조사 (범죄경력) 증명서 3.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공증) 4.해외이주 신고 5.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6.국적 (상실, 이탈, 보유 등)신고 7.가족관계 등록 (혼인신고)

피크닉데이 잠정 연기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오는 3월 14일(토)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피크닉데이”를 잠정 연 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인회 임원진들 과 자문위원회는 논의를 통해 다수가 모이 는 자리인 만큼 자칫 발생 가능한 코로나 바 이러스로 인한 교민 및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상의 이유로 내린 결정이니 한인 여러 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T O N G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즉문즉설 취소 안내 3월 24일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강연회는 코 로나19 사태로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알 려드리며 양해 말씀 구합니다. 자원봉사 지원해 주신 여러 봉사자 분들과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음 강연회에서 뵙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브리즈번 정토회

• Suite1, 188 Algester Rd Calamvale IGA 윗층

수행법회

•매주 수요일, 일요일 오전 10시

2020 상반기 불교대학 모집(5월말 개강) •교육기간 : 1년 (주 1회 2시간 수업)

깨달음의 장

•2020년 5월 8일~5월 12일

문의

•전화 : 0438 536 221, 0415 999 437 •이메일 : brisbane@jungto.org •카톡 : 1003jenny

바둑회 소식

•2등 아마 5단 홍원표 •3등 아마 5단 이철호

제 40회 퀸스랜드배 바둑대회 결과

•1등, 2등, 3등 중국인 •4등 아마 4단 오세진 매년 호주배, 퀸스랜드배, 골드코스트배, 한 국 대사관 배 등등 바둑 대회가 열립니다. 많은 바둑 애호가 참여를 기대합니다. •문의 오 세진 0402 283 003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경로회 親知 여러분 !!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누구나 혼자 살 수 없고 서루 모두에 게 어떤 식이던 영향을 주기도 하고 또 영향 을 받기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사람 은 무엇인가 이루어 보겠다는 바램이 있어야 합니다. 그 바램을 향해 정진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바람이란 따지고 보면 소 망이고 기다림입니다. 만약 인간에게 소망이 없다면 허무 속에 좌절하고 말 것입니다. 우 리가 모두 아픔을 이겨내는 바램의 기다림의 시기라 하겠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소망이 있기 때문에 굳건함의 정신으로 기다림을 갖는다면 성취감을 맛보 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여러분 건강에 유의 하시기를 기원하며 여러가지 낭설에 귀 기울 이지 마시고 이번 2020년 3월 월차 모임은 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 경로회 사정문제는 전화 카카오 톡 또 는 메일로 연락하고 소통합시다. 2020년 3월 8일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장 회장 박희문

ACC 호주기독교대학 장학금 수여

제 3회 럭키배 바둑대회 결과 •1등 아마 5단 정승호

2020년부터 호주기독교대학에 129년 전 통의 최고의 신학 기관인 ACT(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의 여러개의 학위가 한국인들을 위해 최초로 2017년부터 시작되 고 올해는 3개가 더 증설되면서 외부 장학금

COVID-19에 대한 호주한인총연합회 호주 한인 동포 여러분 중국발 우한 폐렴의 감염자 확산 은 이태리 확진자 수가 1만여명에 가까워지고 4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함으로 WHO가 Pandemic (세계적인 유 행병)으로 선포하기 직전에까지 이른 것으로 압니다. 호 주정부는 한국으로 부터의 임시 방문자 및 한국을 경유 한 외국인 방문자 모두를 전면 입국 규제를 함과 동시에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는 입국 후 자가 격리 방침을 공표 했습니다. 코로나 19의 병균 전염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전염됨으로 이에 대한 예비책이 가장 중요 하다고 봅니다. 지난 3월 6 일 연방 정부 Department of Home Affairs의 담당 자는 호주총연에 재차 호주한인 공동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 염 예방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어 왔습니다. 답변으로 ‘각주의 한인공동체는 꼭 필요 하지 않은 모임 은 적극 자제 내지는 연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는 자가 격리할 것을 교민 매체 및 공동체의 SNS를 통해 권장하고 있고, 코로나 감 염 확산 방지를 위한 신앙 공동체 모임의 방법은’ 한 예로 캔버라 한인성당은 COVID-19 관련 공동체 후 속조치 1. 공동체의 주일미사는 유지하되 미사 후 식사 나눔, 소 공동체 모임, 교리반, 제대회, 어린이 전례, 성경통독 등의 모든 모임은 잠정적으로 연기 및 취소합니다.

이 들어와서 성실하고 우수한 학생들에게 수 여될 예정입니다. 좋은 사역자들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랍니다. 꼭 필요한 학 생들에게 수여되어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www.accu.edu.au info@accu.edu.au 02 6255 4597

MST 호주신학대학 호주에서 가장 오랜전통과 정통성을 자랑 하는 신학대학 ACT (Australian College ofTheology) 학위를 한국어로 신학 학사와 석사등 다양한 학위를 공부할 수 있게되었 습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는 물론 가능합니 다.한국의 전통 교단들과 가장 신학적 성향 이 같은 학위입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이 되는 코스이고 호 주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공부가 가능합 니다. 시드니는매주 클라스가 있고 멜번과 브리즈번도 매주 클라스를 기획중이며, 시드 니와 멜번 브리즈번에 집중 강좌가 한 학기 에 두번씩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 행이라 공부하기 편리한 잇점이 있습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02 6255 4597, 0402 140 905,info@accu. edu.au, mst.edu.au, accu.edu.au

호주기독교 대학 교수 충원 호주기독교 대학이 2020년 부터 MST 호주 신학대학을 운영하면서 교수님들을 더 충원 합니다. 좋은 사역자들을 교육하고 파송하는 일에 함 께 동참하실 교수님들을 모십니다. 상담학 전공, 구약학, 전공 신약학 전공, 교회 사 전공 각 1명씩 모집합니다. 02-6255-4597, 0402 140 905 info@ accu.edu.au

골드코스트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1월 20일부터 시작합니다.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SDA 영어교실 2020년 Term 1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20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29일(수) ~ 4월 1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20년 Program을 준비하였습니다. 다년 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동 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 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복구되었습니다. 좀더 업그레이드하여 좀더 전문적 도움도 함 께 드릴 예정입니다.

제2 차 권고 호소문

2. 해외여행이나 호주 내 ACT를 벗어나 감염자 발생 지 역을 방문하고 오신 경우, 이를 주변에 알리고 최소 14 일간의 자가격리를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3. 공동체 봉사자들은 방역당국의 보건 위생에 관한 지 침과 캔버라 교구의 감염병 예방에 관한 모든 조치를 준수합니다. <캔버라교구의 프로토콜, 홈페이지 공지 사항 참조> 4. 미사 참석이 어려운 코로나-19 (유)증상자 및 면역력 이 약한 기타 질병 및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과 그의 보호자와 가족들, 불안감으 로 인해 미사에 참여하기를 꺼려하는 분들은 매일미사 에 나와 있는 말씀 전례와 묵주기도 5단으로 주일미사 의 의무를 대신합니다. <아래 주일미사 참여 의무를 대 신하는 구체적 방법 참조> 5. 성당에서는 아래의 사항을 준수합니다. 1) 입구에서 봉사자를 통해 체온을 측정한 후 고열증상이 없는 경 우에만 성당에 들어옵니다. 38도 이상의 열이 발생하는 경우 4.항의 조치를 따릅니다. 2) 체온 측정 후 성당 안으로 들어올 때,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세 척합니다. 3) 각 소공동체장들은 미사에 참석한 사람들 가운데 교우들이 아 닌 낯선 사람들이 있는 경우, 신상파악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성당 안에서 교우들 사이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신체접촉 과 비말 전파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성당 내 마스크 착용을 적 극 권장합니다.

5) 미사 중 성가는 부르지 않고, 미사 전후 공동체 기도, 신자들의 응답 부분은 해설자가 대신합니다. 신자간 소통은 최대한 자제 하고, 꼭 필요한 대화는 성당 밖으로 나가서 합니다. 6) 평화의 인사 때 신자들 서로가 시선은 나누되, 악수나 포옹을 포 함한 어떠한 신체접촉도 하지 않습니다. 7) 성체를 분배할 때 사제와 성체분배자, 제단 봉사자(복사)들은 성 체분배 직전 세정제를 사용하여 손을 씻습니다. 8) 사제가 말하는 “그리스도의 몸”과 신자들이 응답하는 “아멘”은 마음속으로 하며, 어린이들은 신체접촉 없이 머리 위에 축복을 청하는 십자 성호를 그어줍니다. 9) 고해성사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고해소의 문(창문 포함) 을 모두 열어놓고 합니다. 10) 어린이 전례는 중단하고,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미사에 참례합니다.

이상의 COVID-19 관련 공동체 후속조치라고 답변 했습 니다. 철저한 방법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한다면 더 큰 재앙으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최 근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중국의료 진의 연 구결과 발표에 의하면 버스를 동승한 코로나 확진 자와 4.5M 의거리를 두고 동승 한 승객이 감염된 사실을 발표 했습니다. 우리 스스로 적극 대응함으로써 호주한인 동 포의 권익과 신뢰를 지킴은 물론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 위도 지키는 길이라고 믿고 재호 동포 모든 분의 참여를 호소합니다. 2020 3월 3일 호주한인총연합회 회장 안영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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