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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스폰서 부모비자’ 4월 17일부터 신청 가능 퀸즐랜드 남성 이슬람사원 정문으로 차량 돌진 호주 정부 “연간 영주권 취득자 수, 3만 명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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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스폰서 부모비자’ 4월 17일부터 신청 가능 5년 1회 연장 허용 ‘최대 10년’ 체류 가능, ‘의료비 연대보증 의무’ 납세자 부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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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새로 도입된 ‘임시 스폰서 부모비자’(Sponsored Parent (Temporary), subclass 870)가 오는 4월 17일부터 실시된다. 이민부는 기존 부모초청 이민 프로그 램에 제한된 비자 할당 및 신청자들의 긴 대기시간 등과 같은 문제를 개선하 기 위해 임시 스폰서 부모 비자를 마련 했다고 밝혔다. 호주 영주권 및 시민권자를 지닌 자녀 가 스폰서가 되며 부모는 비자 취득 시 호주에 최대 5년간 체류할 수 있다. 만 기 시엔 호주 외 국가에서 단기 체류 후 1회에 한해 5년 더 연장할 수 있어 최장 10년 체류가 가능하다. 자녀가 부담하게 될 부양비를 고려해 한 가정당 후원 가능한 부모 수는 2명 으로 제한된다. 비자 후원자는 부모의 병원비, 노인 요 양비 등 의료복지비 전반에 대한 연대 보증 의무를 져야 한다. 이는 고령 부모
에 따른 공중보건비 부담이 납세자들에 게 전가되지 않게 하려는 조치다. 임시 스폰서 부모 비자에 할당된 비자 수는 연간 1만5000개다. 자녀의 후원자격 신청은 4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임시 부 모비자는 후원자 승인 후 6개월 안에 신청해야 하며 7월 1일부터 신청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비자 신청비는 $420 로 책정됐다.
[스폰서 자격요건] - 스폰서/부모는 혈육, 입양 또는 의붓 관계여야 함 - 만 18세 이상의 호주 시민/영주권자 또는 뉴질랜드 시민권자 (호주 내 최 소 4년 거주) - 정부에 대한 부채 및 미납 의료비가 없어야 함 - 이민부에서 규정한 최소 가계소득 충 족
- 과거 10년간 최소 12개월 체류한 국 가의 경찰 신원조회 통과
[스폰서의 의무] - 부모의 호주 체류 기간 동안 재정적 지원과 거주지 제공 - 비자 만료 후 최대 2년간 소득증명서
등 필요서류 기록 및 보관, 이민부 요 청 시 제출 - 범죄 기소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이민 부에 즉시 보고 - 부모로 인해 발생한 미납 의료복지 비에 대한 법적 책임 (비자 만료 후 에도 적용)
임시기술부족비자(TSS) 처리 가속화… ‘5일’ 방침 확대 ‘공인 스폰서’ 자격요건 완화, 5천만불 투자 기업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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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 42일 이상 걸리던 스폰 서 취업비자 신청 처리 기 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연방정부는 ‘임시기술부족비 자’(Temporary Skills Shortage, TSS) 처리 가속화를 위해 ‘공인 스폰서제도’(Accredited Sponsor Scheme)의 승인 방침을 확대 하기로 했다. 정부 기관 또는 3년 연속 연 매출 400만 달러 이상, 최소 3년간 TSS
비자 후원, 전 직원의 75% 이상이 호주인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사 업장에만 부여됐던 기존의 ‘공인 스폰서’ 자격이 ‘지난 5년간 국내 사업투자금 5000만 달러 이상’ 사 업장으로 범위가 넓어졌다. 사업투자는 일자리 창출 및 수출 활동과 직접적 연관이 있어야 한 다. 데이비드 콜먼 이민, 시민권 및 다 문화 장관은 현재 900여 개에 이
르는 공인 스폰서 정부 기관 및 사 업체 숫자가 올해 말에는 2500개 로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 로 예상했다. 그는 “기술 부족 산업에 보다 원 활한 숙련 기술자 확보를 지원함 으로써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 활 동과 직업 창출, 혁신기술 개발 등 을 끌어내고 궁극적으로 경제 활 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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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남성 이슬람사원 정문으로 차량 돌진 공격적 소리 외치며 충돌 후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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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퀸즐랜드의 스톡리(Stockleigh) 소 재 이슬람 사원 정문으로 차량을 돌진한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로간 시티(Logan City) 지역인 브라운 플레이스 (Brown Plains)에 거주하는 23세 청년이다. 이 남성은 네빌 스트리트의 바이툴 마스 루 모스크(Baitul Masroor Mosque) 앞에
닫혀진 철문으로 돌진해 문에 약간의 손 상을 입혔다. 그는 창문을 열고 모스크 안 에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소리 를친 뒤 사라졌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고의 파손, 공공 소란, 면허 중 지 중 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조지 펠 추기경 6년형 판결 13일 멜번 지법 형량 확정.. 피고측 항소, 재판장 “마녀사냥 아닌 무책임한 아동성범죄 처벌”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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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호주 최 고위 가톨릭 성직자인 조지 펠 추기경(Cardinal Pell, 77)이 멜번 지법(County Court)에서 6년 형 판결을 받았다. 13일(수) 피터 키드 지법 수석 판 사(Chief Judge Peter Kidd)는 형량 판결에서 이같 이 처벌했다. 펠 추기경은 멜번 대주교 시절인 지난 1996년 12월 멜번의 세인트 패트릭 성당에서 2명의 아동 성가대 원(당시 13세)을 대상으로 5건의 성추행을 했다는 혐 의로 기소됐고 지난해 12월 지법 배심원단(12명)이 만장일치로 유죄를 평결했다. 펠 추기경의 유죄 판결은 지난 2월말 법원의 보도금 지 명령이 해제돼 뒤늦게 공개됐는데 호주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종교 지도자가 아동성추행 범죄 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점에서 국내외에 큰 충격 을 주고 있다. 펠 추기경은 재판 내내 무죄를 주장했다. 1심 유죄 판결 후 펠 추기경은 즉각 항소했다. 유죄 판결 후 구 속된 그는 지난 2주 동안 멜번 구치소에서 형량 판결 을 대기했다. 13일 키드 재판장은 1심 판결에 쏠린 국내외에 집
중된 관심과 중요성을 감안한 듯 형량 판결 에서 이례적으로 30 분동안 배경을 설명하 며 피고인 범행을 준 엄하게 질타했다. 그는 피고가 가톨릭 교회의 (아동성추행 방지) 실패의 희생양 (scapegoat)이 아님 을 강조했다. 이는 일 부 언론인들의 무죄, 희생양 주장을 정면 으로 반박한 것이다. 또 키드 재판장은 교 회 안에서 다른 사제 의 범행을 방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이 재판이 가톨릭 종교나 교회를 판결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했다. 그는 교회 밖에서 ‘마녀 사냥 또는 사적 처형 집단 정 서(hunt [or] lynch mob mentality)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법원은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방어물로 존재한다(The courts stand as a bulwark against such irresponsible behaviour)”면서 개인 범행에 대한 처벌이며 어느 누구에게도 성역은 없다는 점 을 강조했다.
NSW노동당 “공무원 급여 인상 제한 없앨 것” “ 3% 상한선 제한 풀 것”.. 적자 우려도 3.23 NSW 선거에서 야당인 노동당이 집권하면 공무원 월 급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노동당은 8년 전 연립정부가 세워놓은 연 3% 이하 인상제 한을 풀 것이라고 공약했다. 라이언 파크 야당 재무담당 의원은 “교사와 간호원 같은 공무원들이 상당한 물가 인상 압력을 받고 있다. 인금인상 은 재정적으로 건전한 수준이 어야 하지만 공정성도 고려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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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국민 연립 주정부는 지 난 2011년 매년 공무원 월급 인상폭을2.5% 이하가 되도록 정하고 이보다 높은 인상을 하려면 생산성 향상으로 재정 흑자가 나는 경우에 가능하도 록 방침을 정했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재 무부 장관은 ”정부의 현 공무 원 월급 인상기준은 정당하고 건전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변경하는 어떤 행위도 주재정 에 문제를 만들 것”이라고 우
려했다. 4%로 인상폭을 올릴 경우, 연간 70억 달러의 재정 적자가 예상된다. 현재 NSW 주정부 공무원은 30만명 정도인데 이는 호주 주정부 중 최대 규모다. NSW의 실업률은 3.9%로 호 주 전역에서 가장 양호하지만 월급인상율은 낮은 편이다. 지난 해 빅토리아주의 평균 월급인상율은 2.7%인 반면 NSW는 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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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양로원 환자 머리에서 구더기.. 충격 평가인증 44개 항목 중 절반 ‘부적합’
NSW 남부 이든(Eden)에 위치한 ‘부파 이든양로 원’(Bupa Eden Aged Care)에 거주하는 환자의 머리 상처에서 구더기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강화된 규제당국 노인복지안전품질위원회 (Aged Care Safety and Quality Commission)의 감 사가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한 사건이라 적지 않 은 논란이 일었다. 해당 양로원은 ‘시설 주민들이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 어 즉각 조치가 필요하다’는 감사 결과에 따라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켄 와이야트 연방 노인복지부장관은 “환자 몸에 구더 기가 득실득실할 때까지 적절한 상처 치료를 하지 않
고 내버려 둔 것은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며 ‘긴급’ 조사 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캐롤린 쿠퍼 부파 최고운영 책임자는 “이번 일로 크게 실 망한 가족들과 주민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지난 2013년 ‘이든 커뮤니티 케어’(Eden Community Care)로 운영되던 문제의 양로원은 당국의 시설 평가 인증기준 44개 항목을 모두 충족시켰다. 부파가 소유 권을 인수한 뒤 2016년까지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러다 지난해 8월 인증기준 5개 항목에서 부적합 판
정을 받았고 11월에는 22개 기준 항목에 부적합하면 서 상황은 계속 악화됐다. 해당 환자는 인근 병원에서 상처 치료 후 시설로 돌아 온 상태이며 부파는 노인 케어 서비스제도 전면 개편, 직원 교육 등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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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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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실태 ‘사전 조사’ 꼭 필요” 비현실적 기대감 금물, 피해자들 늘어 의사 조사 중, “운영 지원, 사전정보 공개 부족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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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차이스 모회사들(franchisors)의 착취적 업계 관행이 언 론 비판의 도마위에 올랐다. 시드니 모닝헤럴드지는 14-15일의 연 재 특집을 통해 고통을 받고 있는 프랜 차이스 점주들의 상황을 집중 보도했 다. 현재 연방 의회는 1700억달러 규모인 호주 프랜차이스 업계의 문제를 조사 중이다. 14일 발표된 조사 보고서는 프 랜차이스 시스템의 전체적인 개혁이 필 요하며 이를 위해 관련법, 내부 규정, 호 주소비자경쟁위원회(ACCC)의 보다 강 력한 감독을 촉구했다. 헤럴드지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하 다 어려움을 당한 로버트 베니(Robert Verni)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2006년 대형 프랜차이즈 회사인 리테일푸드그룹(Retail Food Group: RFG)의 브랜드 카페를 운영하다 큰 손 해를 봤는데 아직도 회복을 못하고 있 다. 그는 형제들과 함께 49만 달러를 지 불하고 골드코스트에 BB’s 카페를 오픈 했다. RFG는 미쉘즈 파티세르, 브럼비스 제 과, 글로리아진 커피점, 도넛 킹, 크러 스트 피자 체인 등을 소유한 거대 프렌
차이즈 기업이다. 베니는 오랫동안 가족 소유의 레스토랑 을 운영하다가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잡기 위해 유명 브랜드의 마켓팅 능력과 지원을 이용해 좀 더 손쉽게 카페를 운 영하고자 프랜차이즈를 선택했다.
그러나 본사로부터 공급받은 음식 상태 는 형편없었고 고객들의 불만이 심해져 장사를 하기 힘들게 되자 다시 회사와 협의를 한 뒤, 추가 자금을 들여 같은 회 사의 브랜드인 미쉡즈 파티세르 케익점 으로 재개업을 했다.
그러나 결국 이 가게도 2017년 35만 달 러의 빚을 진 채 문을 닫아야 했다. 이로 인해 그는 집도 포기해야 했다. 그는 계약 이전 가게가 실제로 부담해 야 할 비용과 본사로부터 받는 음식 상 태 등에 대해 좀 더 정보가 있었다면 이 런 어려움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잘 못된 기대감으로 카페를 시작했다고 말 했다. RFG은 이 카페를 새 업소 주인에게 30 만 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는데 베니는 “새로운 주인에게 팔지 않도록 감독기관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니씨의 가게도, 가게문을 닫은 지 오 래지 않아 레테일푸드구룹이 새로운 주 인에게 30만불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 다. 의회 보고서는 프랜차이즈 업주들이 연 방단위의 단체를 조직해 자기 권리를 옹 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추천했다. 또한 증권투자감독원(ASIC)이 금융서 비스 소비자권익교육을 위해 마련한 머 니스마트(MoneySmart)같은 프로그램 을 프랜차이즈업계를 위해서도 마련해 서 현장의 실상을 미리 교육해 줄 필요 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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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할리팩스’ 고객 예치금 전용 드러나 돌려막기로 2천만불 증발.. ASIC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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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가장 큰 금융브 로커 회사가 고객이 맞긴 돈을 회사 손해를 메꾸 기 위해 전용한 것으로 드러 났다. 13일 시드니모닝헤럴드지는 최근 파산한 헬리팩스 투자 관리 (Halifax Investment Management)는 파산 정리 과정에서 2억 천만 달러의 고객예치금 중 일부가 다른 고객들의 투자손실을 매꾸기 위해 동원된 사실을 밝혔다 고 보도했다.
파산관리회사인 페리어 호그 슨(Ferrier Hodgson)의 조사 에 따르면 약 2천만 달러의 고객예치자금이 없어진 것으 로 드러났다. 호주와 뉴질랜드에 약 만2천 명의 고객을 가지고 있던 할 리팩스사의 부도는 최근 유 명 주식 브로커들의 계속된 부도 사태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는 비 비와이(BBY), 손레이(Sonray), 오페스 프라임(Opes Prime) 사 등이 포함됐다.
호주증권투자감독원(ASIC) 도 위법 여부를 조사 중이다. 헬리팩스사의 부도로 약 1억 9천만 달러의 고객예치 투자 금이 동결돼 있다. 패리어 호 그슨은 법원으로부터 고객에 게 예치금을 돌려줄 수 있도 록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헬리팩스사의 투자 손실 돌려막기의 결과로 고 객들은 원금을 100% 돌려받 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해당 손실이 전체 예치금의 9%에 달한다.
총기 난사 테러 호주인 타란트 단독 범행 추정 시티 이어 린우드 모스크로 이동해 무차별 난사, 시신 1구 추가 발견.. 사망자 50명, 40여명 부상자 중 2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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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랜드경찰은 3.15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테 러는 호주 시민권자인 브렌튼 타란트(Brenton Tarrant, 28)가 2개의 이슬람사원을 옮겨다니면서 총기 난사로 50명을 사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 부쉬 NZ 경찰청장은 현지의 뉴질랜드 헤럴드 와 대담에서 “수사관들은 타란트가 금요일 오후 기도 중이던 이슬람 신자들에게 무차별 총기 난사를 자행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가 2개의 이슬람 사원을 차례 로 공격한 것”이라고 밝혔다. 체포된 다른 2명에 대한 혐의는 경찰이 조사 중이며 18세 남성은 이 테러와는 무관하며 인종증오 선동 (inciting racial hatred) 행위로 기소됐다. 15일(금) 오후 1시 조금 지나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의 해글리공원 옆에 있는 이슬람사원에서 먼저 총기 난
사가 발생해 무려 41명이 숨졌다. 잠시 후 인근 린우 드 소재 이슬람사원에서 두 번째 총기 난사로 8명(병 원 후송 중 숨진 1명 포함)이 숨졌다. 경찰은 나중에 시신 1구를 더 발견했다면서 희생자를 49명에서 50명 으로 수정했다. 40여명의 부상자 중 2명은 중태인 것 으로 알려졌다. 17일 사망자의 시신이 유가족에게 인계됐다. 사망자 중에는 3세 어린 아이 무카드 이브라힘(Mucad Ibrahim, 사진)도 포함돼 범인의 잔혹성이 큰 충격을 주 고 있다. 한편, 부쉬 뉴질랜드 경찰청장은 테러범을 체포하는 데 36분이 걸린 것에 대해 “너무 대응이 늦었다”는 일 각의 비난과 관련, “경찰은 1시42분경 신고를 받고 몇 분 안에 딘즈 애비뉴(Deans Ave) 이슬람사원에 출동 했다. 경찰의 대응은 매우 신속했다”고 경찰의 대응
을 옹호했다. 그는 “테러범의 차 안에 모의 폭발장치(IEDs)가 장치 됐고 다른 총기류가 있었다. 총기 난사 테러범 체포는 매우 위험했다”고 말했다.
호주도 ‘디지털 지갑’ 이용자 급증 추세 CBA “1월 ‘애플 페이’도입 후 3배 껑충”, 안드로이드 페이• 삼성 페이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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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털 지불 방식(Digital wallet payment) 이용 자가 급증하면서 현금을 사용하는 일반 지불 방식을 점차 대체할 전망이다. 호주 최대 은행인 커먼웰스뱅크(이하 CBA)는 “올 초 애플 페이(Apple Pay) 결제 방식을 도입한 이후 디지 털 지갑을 통한 거래 건수가 약 3배 급증했다"고 18일 (월) 밝혔다. 1월 말 도입된 이 방식으로 CBA 가맹점 단말기에서 휴대 전화로 '탭 앤고 지불방식(tap-and-go payment)’을 통해 지불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CBA 는 호주 4대 은행 중 디지털 지갑(일명 핸드폰 지갑, mobile wallet) 이용률이 두번 째로 높은 은행이 됐다. 현재 호주에서 지불 및 결제에 사용되는 디지털 지갑 에는 구글 페이로 알려진 안드로이드 페이, 애플 페이, 삼성 페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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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는 50여 개 은행이 가입되어 있는 안드로이 드 페이 방식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현재 애플 페이에는 약 37개 은행이, 삼성 페이는 호주 4대 은행 이 가입되어 있다.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먼저 자신의 신
용 카드나 직불 카드 사진을 찍어 저장한 후 구글페이 앱을 실행시키면 가맹점에서 디지털 지갑으로 지불할 수 있다. 애플도 유사한 방식으로 디지털 지갑을 사 용할 수 있다. 디지털 지갑은 핸드폰에 내장되어있는 지문 인식기 능 기술(fingerprint ID technology) 덕분에 매번 일 일이 지불코드(payment code)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해졌다. 삼성페이는 안드로이드와 애플과 같은 인식기술 이 외에도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 틱 안전 지불) 장치가 있어 가게에 이미 있는 기존의 결제 기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삼성페이 MST 는 크레딧 카드와만 연동되며 직불카드와는 연계되 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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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고교 학생들도 ‘기후변화’ 시위 동참 전국 4만명 참가.. 일부 학교 허용, NSW 여당 반대, 야당 찬성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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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를 포함한 호주 전국 고교 학생들이 정부의 기후변화 정책 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15일(금) 대규 모 시위를 벌였다. 시드니에서는 만여명의 학생들이 1시 반 시드니 타운 홀에 집결, 하이드 파크 로 행진했다. 이번 데모는 16세 스웨덴 학생 그레 타 썬베르그(Greta Thunberg)가 주도 한 '기후변화 캠페인을 위한 학생 데모 (school Strike 4 Climate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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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약4만명이 참 여,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집회로 추정 되고 있다. 국제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그레타는 노 벨 평화상 후보가 됐다. 학기 중 학생들의 시위 참여를 놓고 찬 반이 엇갈렸다. 일부 사립 명문 학교들 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 은 의미있는 일이라는 차원에서 학생들 의 시위 참여를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 다.
노스 쇼어 소재 바커 컬리지 필립 히스 교장은 “세계사 과목 수강 학생과 환경 이슈 활동그룹 학생 약 40여명이 참여 했다. 학교 차원에서 정치와 정책 결정 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지지한다. 앞 으로의 세대에 매우 중요한 기후 변화 에 관한 이슈에 토론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교 육의 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세인트 앤드류스 칼리지도 10-12학년 생들은 부모 허가가 있을 경우 시위 참
여를 허락했다. 마이클 데일리 NSW 야당 대표는 학생 시위를 지지한 반면 글래디스 베레지클 리안 주총리는 “학교 수업 시간 안에 학 생들은 충분히 자신들의 의견을 교환하 고 발표할 수 있다. 굳이 학교에 있어 야 할 시간에 장외로 나가 시위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반대했다. 3.23 NSW 선거에서 기후변화 이슈는 집권 자유-국인연립에게 부정적 영향 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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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집을 사야 할까, 지어야 할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존 주택 구입과 주택 신축 모두 이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각 경우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집
을 장만하는 데는 많은 결정이 수반된다. 기존 주택을 구입할지 아니면 신 축할지에 대해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다양한 요인을 숙고할 필요가 있다. 모든 것에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답은 없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최선의 선택을 알 아보기 위해서는 두 가지 옵션 모두의 장단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주택 신축
집을 둘러보고 본인에게 적합한지 결정하면 된다. 이사하기까지 절차가 신속하고 구입 한 후 곧 이사할 수 있다. 기존 주택을 구입할 경우, 특히 방이 많은 큰 집을 찾는다면 원하는 구조를 갖춘 집 을 찾기는 더 힘들다. 도시에 근접한 지역에 살고 싶다면 기존 주택 구입이 유일한 옵션일 수 있다. 피터 씨는 “기존 주택 매입과 관련한 다른 긍정적인 면은 주변 시설에 대해 알고 있 다는 것으로, 커뮤니티 센터, 예배 장소 및 쇼핑 센터가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 등”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부지에 집을 구입하면 이런 것들을 알지 못하는데 개발업자들이 체육관이나 다용도 시설이 들어설 곳으로 제안된 곳이라고 말하더라 도 이는 실제 그 장소에 지어진다는 의미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 발업자들에게 불황이 닥칠 경우 그 특정 구역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비용 산출 및 비교하기
인지세 감면 및 첫 주택 소유자 보조금(First Home Owner Grant) 혜택 등으로 비 용을 절감할 수 있음에도 신규 주택 건설이 항상 더 저렴한 옵션이라는 것을 반드 시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주택 신축이든 기존 주택 매입이든 결정을 내리기 전 비용을 산출하고 비교해 봐야 한다. 추가 개조에 드는 비용 또는 주택 건설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 임차비 를 계속 내야 하는 상황 등을 포함해 앞으로의 일을 미리 생각하도록 한다.
몇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보기 신규 주택 건설의 가장 큰 이점은 예산 범위 내에서 색깔, 자재, 시설 등 자신이 원 하는 그대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하게는 방의 구조와 크기를 결 정할 수 있다. 하지만 주택 신축이 모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단기간에 결정해야 하는 많은 것 들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빅터 칼리노브스키 씨는 브리즈번의 주택담보대출 중개를 전문으로 하는 블랙 (Blackk)의 설립자이자 중개인이다. 빅터 씨는 “일부 사람들은 무언가를 시각적으 로 그려보는 것을 매우 힘들어 하기도 하는데 집을 지을 블럭에 특정 유형의 집이 어떤 식으로 보일지 마음에 그려보는 것을 어려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델하우 스에 가거나 온라인이나 잡지를 통해 사진 등을 보기도 하지만 모든 것이 잘 어울릴 지 시각화하고 선택을 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신규 주택의 이점 중 하나는 에너지 효율성이다. 부동산 전문 강사이자 집필자인 피 터 쿨리조스 씨는 “신규 주택은 에너지 효율성이 더 높아 냉난방에 드는 비용이 적 고 비교적 새 것들이라 수리 비용도 대체로 더 적게 든다”고 설명했다. 주택을 신축할 경우 인지세 감면 및 첫 주택 소유자 보조금(First Home Owner Grant) 혜택과 같은 재정적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하지만 집을 지을 지역이 이슈가 될 수도 있다. 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부지들은 대 부분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또한 학교, 대중교통, 병원 및 쇼핑 센터 와 같은 많은 시설이 사는 곳과 가깝지 않을 수 있다. 또 다른 단점 중 하나는 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다. 이사를 가기까지 몇 개월이 걸 릴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살 곳을 정해 이사하고자 하는 경우 최선의 선택이 아 닐 수 있다.
주택 소유에 대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보는 것이 좋다: 그 집에서 얼마나 오래 살 것인지, 어느 지역에 살고 싶은지, 어 떤 종류의 집을 원하는지, 허락되는 재정적 상황은 어디까지인지, 후에 더 좋게 집 을 개조하길 원하는지… 평생을 살 집인지 아니면 후에 업그레이드를 한 후 집을 팔 계획인지를 가장 신중 히 고려해야 한다. 빅터 씨는 “집을 매입한 후 1년 뒤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거나 규모를 더 크게 업 그레이드 하는 계획이 사는 기간이 1년 임을 감안할 때 정말 가치가 있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15년이나 20년을 그 집에서 살며 아이들을 초등 학교와 중등학교, 대학교에 보내겠다는 계획이 12개월만 살고 해외로 이주하는 계 획보다 잠재적으로 더 가치가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기존 주택 구입 기존 주택 구입의 주요 이점 중 하나는 절차가 더 간소하다는 것이다. 이미 지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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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신축 호텔 늘어나는 멜번과 퍼스… “숙박비도 싸질까?” 호주 관광 산업이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멜버른과 퍼스에 새로운 호텔들이 문을 열며 공실이 늘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딜
로이트 액세스 이코노믹스의 파트너인 ‘아 델 라빈-로메인(Adele Labine-Romain)’ 씨는 향후 2년 동안 멜버른에서만 32개의 신규 숙 박 시설이 문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현재 2만 여개의 객실에 6500개의 신규 객실이 추 가될 전망이다. 라빈-로메인 씨는 “새로 오픈하는 호텔로 인해 2020년에는 멜버른 객실 이용률이 80퍼센트까지 떨어질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엘리자베스 키(Elizabeth Quay)에 리츠 칼튼 호텔 이 들어서는 등 다수의 숙박 시설들이 새롭게 문을 여는 퍼스 역시도 공실률이 증가할 수 있다는 지 적이 나왔다. 한편 호주 전체로 볼 때 숙박 요금은 향후 3년 동 안 2.4 퍼센트가 비싸질 것으로 보이며, 2021년에 는 하룻밤 숙박비 평균이 $20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라빈 로메인 씨는 “멜버른과 퍼스로 가는 여행객들은 좋은 가격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볼 때는 가격 대비 가치가 있겠고, 점차 시장에 대한 조정 기간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관광 부문과 호텔 부문의 전반적인 전망치 는 강세를 띠고 있고, 호주 경제를 계속해서 능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외국인 방문객의 수는 앞으로 3년 동안 해마다 평균 6.2퍼센트씩 증가할 것
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1000만 명의 방문객이 호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관광객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딜로이트의 ‘관광 및 호텔 시장 전망 보고서’는 인도 출신 방문객의 수가 향후 3년 동안 해마다 13.5 퍼센트씩 증 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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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추 ‘살아있는 소녀상 퍼포먼스’ 9일 〈세계 여성의 날〉 시드니 행진 참가 ‘세계 여성의 날’ 111주년을 맞아 지 난 9일(토) 시드니 하이드파크에서 시가 행진이 성황리에 열렸다. 시민 들과 학생 및 여성 단체들, NSW 노 동자동맹 등이 참가해 ‘동일임금 지 불’, ‘젠더 폭력 근절’, ‘성적 다양성의 존중’, ‘낙태권’ 등의 구호를 외쳤다. 동포사회에서는 ‘시드니 평화의 소녀 상 실천 추진위원회(대표 염종영, 이 하 시소추)’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일 본군성노예 문제와 시드니 애쉬필드 연합교회에 위치한 시드니 평화의 소 녀상을 홍보했다.
일부 회원들은 한복과 소녀상 마스크 를 착용하고 일명 ‘살아있는 소녀상’ 으로 분장했다. 또 ”우리는 ‘위안부’ 가 아니다. 우리는 강간 피해자다. 일 본은 전쟁범죄를 본국 역사에 알려야 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행진했다. 이 문구는 남호주의 잔 루 프 오헤른(96세) 위안부 피해할머니 가 남긴 말이다. ‘살아있는 소녀상 퍼포먼스’에는 한 인 10대 청소년 4명이 참가해 어른들 과 함께 행진했다.
겟업, 연립 보수파 의원 10명 낙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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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토종의 ‘좌파 로비그룹(left-wing lobby group)'으로 불리는 진보성향 행동 단체인 겟 업(GetUp!)은 총선 때마다 특정 정치인들을 겨냥한 낙선 켐페인을 전개한다. 그들의 타깃은 주로 강경 보수 성향 정치인들이다. 5월로 예상되는 연방 총선에서 스콧 모리슨 정부의 강경 우파(hard-right) 정치인들 10명을 겨냥해 낙 선운동을 벌이고 있다. 겟업의 타격 대상자(hit list) 1순위는 말콤 턴불 총 리를 퇴출시킨 당권 파동의 주역인 피터 더튼(Peter
Dutton) 내무장관이다. 퀸 즐랜드의 딕슨(Dickson) 선 거구에서 더튼 의원의 낙선 운동을 할 예정이다. 더튼 의 당권 도전을 부추긴 토니 애봇(Tony Abbott) 전 총 리, 퀸즐랜드 자유국민당의 강경 보수파 조지 크리스튼 센(George Christensen), 바나비 조이스(Barnaby Joyce) 국민당 의원(전 부총 리 겸 당대표), 크리스천 포 터(Christian Porter) 법무 장관, 케빈 앤드류스(Kevin Andrews) 의원, 크레이그 켈리(Craig Kelly) 의원, 그 렉 헌트(Greg Hunt) 보건장관, 앵거스 테일러(Angus Taylor) 에너지장관도 낙선 켐페인 대상이 포함됐다. 이 9명에 스콧 모리슨 총리를 포함하면 10명(자유당 8명, 국민당 2명)이 된다. 겟업은 지난해 7월 ‘수퍼 세터데이 시리즈(Super Saturday series)’로 불린 연방 5개 지역구 보궐선거 에서도 활동했다. 선천적 이중국적 문제로 당선 자격 이 무효돼 사퇴한 의원들의 보선에서 노동당은 4석이 당선된 반면 자유당은 모두 낙선했다. 남호주 메이요
(Mayo) 선거구에서 군소 정당인 중도 연대(Centre Alliance)의 레베카 샤키(Rebekha Sharkie) 전 의원 이 자유당 후보를 제압하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 보 선에서도 겟업은 자유당 후보 낙선 운동을 전개했다. 이어 10월 시드니의 말콤 턴불 전 총리 지역구인 웬트 워스(Wentworth) 보선에서도 자유당은 분루를 삼켰 다. 데이브 샤마 자유당 후보(전 주이스라엘 호주 대 사)가 무소속의 케린 펠프스 후보에게 충격적인 패배 를 당했다. 웬트워스 선거구 설립 이후 100여년 만에 자유당이 첫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해 두 번의 보선에서 겟업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자유당 후보의 낙선에 일조를 한 셈이다. 올해는 특히 시드니 노스쇼어의 와링가(Warringah) 지역구에서 애봇 전 총리 낙선 켐페인을 지원할 예정 이다. 자유당 정부의 기후변화 무대응을 비난하며 출 사표를 던진 무소속의 잘리 스테갈(Zali Steggall) 법 정변호사의 당선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인들이 ‘오렌지색 군단(Orange Army)’으로 지칭 하는 겟업을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금 동원 능력 과 운동원들의 조직력이다. 회원수가 1백만여명인 겟 업은 2016년 총선 당시 켐페인에 6백만 달러를 지출 했다. 지난해 60만여명으로부터 1100만 달러의 기부 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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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 예산안 발표 예측… “정부 수익 얼마나 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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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 데일리 당수가 지난해 9월 시드니 근교 블루마운틴의 한 클럽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 석자들에게 “시드니를 떠나는 (호주) 청년들의 일자 리를 외국인 근로자들이 들어와 차지하고 있다. 우 리 청년들의 일자리 기회를 이들이 빼앗고 있다”라 고 발언하는 순간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돼 논란을 촉 발시켰다. 3.23 주총선을 앞두고 막판 선거 유세를 펼치던 NSW 주 노동당의 마이클 데일리 당수가 해외 근로자들에 대반 반감을 드러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마이클 데일리 당수가 지난해 9월 시드니 근교 블루마 운틴의 한 클럽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시 드니를 떠나는 (호주) 청년들의 일자리를 외국인 근로 자들이 들어와 차지하고 있다.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 기회를 이들이 빼앗고 있다”라고 발언하는 순간이 담 긴 동영상이 유포돼 논란을 촉발시켰다. 국내 언론들도 “마이클 데일리 당수의 발언은 아시아 이민자들이 호주 청년들의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시각을 드러낸 것”이라 는 반응을 보였다. 문제의 동영상에서 데 일리 당수는 “우리의 자녀들이 빠져나가고 있다. 이들이 누구로 대체되고 있나? 아시 아 지역의 박사학위 소 지자에게 밀려나고 있 다”라고 발언했다. 그는 거듭 “시드니가 변모하고 있다. 우리들 의 자녀들은 빠져나가 고 외국인들이 들어와 그들의 일자리를 가져가고 있다”고 반복했다. 논란의 동영상이 유포되자 마이클 데일리 당수는 즉 각 ‘사과’를 표명했다 그는 “자칫 인종차별적 발언을 비칠 수도 있음을 인식
하지만 결단코 외국인 혐오적 발언은 아니며 그런 의 도도 아니었다”고 거듭 해명했다.
호주 총리 “소셜 미디어 폭력 차단 대책 시급”… G20 공조 제안 스콧 모리슨 호주총리는 G-20 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소셜미디어 폭력 방관 대책 마련에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소셜미디어의 폭력 방관이 도를 넘어섰다”는 국제사회 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G-20 회원국의 공동 대책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총리는 G-20 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일본 의 아베 신조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소셜미디어 폭력 방관 대책 마련에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의 이같은 제안은 페이스북, 인스타그 램과 같은 소셜미디어가 범행 생중계 도구로 악용되고, 폭 력 방관 내지는 유발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반응이다. 실제로 이번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총기난사 테러 전후 상황이 고스란히 생중계되면서 국제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 였고, 호주와 뉴질랜드 언론들은 연일 “소셜미디어가 이번 사건의 공범이다”는 논조를 이어가고 있다.
빅토리아 주 어린이, 여름철 유행성 감기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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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 주의 어린이 한 명이 여름철 발생 한 유행성 감기로 사망했다. 빅토리아 주 보건부의 브렛 서튼 박사는 “올해 여 름철 독감의 발병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현저히 높아 2800건이 넘는다”라고 강조했다. 3AW 라디오에 출연한 서튼 박사는 “주 전역에 걸 친 여름철 독감 발병률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 상이고, 진단되지 않은 경우는 훨씬 많을 것”이 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이들이 목숨을 잃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하지만 백신을 맞을 때 우리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아이들을 포함한 위험에 처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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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들이 보호받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튼 박사는 “모든 사람들이 독감에 걸릴 수 있 지만 노약자와 임산부, 아이들이 특히 위험에 처 할 수 있다”라고 경고하며 “몸이 좋지 않을 때는 다른 사람을 멀리하고, 출근을 삼가며, 손을 자 주 씻고,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해야 한다”라고 설 명했다. 독감은 일 년 중 어느 때나 걸릴 수 있지만 일반적 으로는 4월부터 주의를 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전문가들은 4월 중순부터는 독감 백신을 맞기 를 권장하고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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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기어링’ 비용청구 집중 조사 ATO, 부당 청구 사례 6억불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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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투자자들은 10명 중 9명꼴로 세금 감면 혜택 신고를 잘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세청(ATO)이 특별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조단 국세청장은 “14일 현재 210만여 명이 441억 달러의 임대비 수입을 신고하면서 474억 달러의 세금 혜택을 신청한 상황이다. 정부의 세입 전망에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ATO의 이러한 경고는 5월 연방 총선에서도 주 요 선거 이슈가 될 전망이다. 야당(노동당)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네거티브 기어링 세금 혜택의 한도를 신축 주 택이나 은퇴노인들의 투자에만 적용되도록 제 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반면 자유-국민 연립 정부는 “야당의 공약은 현재의 기존 이익을 지켜줄 뿐”이라고 비난했 다. 네거티브 기어링 (투자자의 적자 비용을 감세 해 주는 혜택)은 부동산 시장의 과열 투자를 초 래, 집값을 상승시키는데 일조했고 정부 세수
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비판이 그동안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이 제도를 전면 폐지할 경우, 이미 위축 된 주택 시장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어서 여야 모 두 폐지론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14일 호바트에서 열린 세무사 컨퍼런스에서 조 든 청장은 “ATO는 이미 부동산 투자자들의 세 금 환급 신고 중 300여 건을 무작위 추출해 조 사한 결과, 많은 오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개인 용도의 추가 대출을 비용 처리한 사례, 임 대를 하지 않은 할리데이 하우스 비용 청구 등 이 오류에 포함됐다. 현재 약 85%의 투자자들이 세무사를 통해 세 금을 신고하는데 ATO는 오류 발생 시 세무사 들에게 경고성 주의를 준다. ATO는 부당 청구에 대한 조사를 통해 약 6억 달러를 환수 조치했다. 국세청은 또 고소득자들과 외국인들 소유 회사 의 비용 청구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NAB "올해 기준금리 두 번 내릴 전망” 앨
7, 11월 0.25%씩 인하 예측
런 오스터 내셔날호주은행(NAB) 수 석 경제분석가는 “올해 호주중앙은행 (RBA)이 기준금리를 두 번 인하할 것”으로 전 망했다. 이같은 인하 전망은 최근 발표된 호주 경제의 성장률 침체 때문이다. 지난해 10-12 월 분기 호주 경제는 1인당 국민소득 기준으로 0.2%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오스터 수석분석가는 “RBA가 1.50%의 현행 기준금리를 올해 7월 1.25%로, 다시 11월경 1.0%로 0.25%씩 두 번 내릴 가능성이 높다” 고 예측했다. 2019년은 3.23 NSW 선거와 5월 중 연방 총선 (미확정)이 열릴 예정이다. 금리인하와 선거 일
정은 무관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NAB는 “향후 18개월 동안 기준금리 인상 가 능성이 없을 것”이라면서 “대신 후반기에 2회 정도의 금리인하가 예상된다”는 예측을 내놓 았다. 2020년 실업률 동향에 따라 추가 인하 가능성 마저 거론되고 있다. 향후 주요 관심사는 “경 제 성장률 부진 상황 속에서 고용 성장이 지속 될 것인가?” 여부다. NAB는 2020년 경제성장률 예측도 종전 2.4% 에서 2.2%로 하향 조정했다. 급여 성장률은 2020년 후반까지 2.5%-2.75% 선으로 예상된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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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 정부 ‘공자 학당’ 감시한다 ‘외국 영향 투명성제도’ 발효.. 내정간섭 여부 모니터 호주 13개 대학 내 중국관련 연구소 중점 대상될 듯
호
주 정부가 호주 안에서 중국 정부의 문화교육 활동을 감시할 뜻을 밝혔다. 중국 정부는 미국과 유럽, 호주 등 거의 전세계에 공 자 학당(Confucius Institutes)이나 기타 중국학 연 구소들을 지원하며 중국문화와 중국어(만다린)전파 에 공을 들여왔다. 현재 시드니대를 비롯한 호주 13개 대학에도 중국 정 부가 지원하는 연구소 또는 문화교육 기관들이 운영 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외국영향투명성제도 (Foreign Influcnce Transparency Scheme)를 도입 해 호주 안에서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이 단체들의 활 동을 감시하기 시작했다. 주로 호주 대학에 설치된 이들 기관들은 법무부 장관 명의로 새로운 외국영향여부 점검프로그램에따라 감 독을 받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일부 호주 정치인들에 대한 중 국 정부의 로비활동 의혹이 제기되면서 중국의 호주 내정간섭(정치권 영향력 행사)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새로운 안보정책의 일환으로 채택됐다. 중국 정부는 한반(Hanban)이란 명칭의 중국정부 문 화조직을 통해 운영자금과 직원을 해당 대학들에 제 공한다. 이 활동은 공식적으로는 이 문화기관과 해당 대학간의 계약내용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되지만 일 부에서는 중국 정부가 커리큘럼이나 민감한 정치적 내용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비 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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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대만독립문제 나 달라이 라마 관련 이 슈에 대해서 적극적인 제재를 가함으로서 학문 적인 중립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호주 정부의 관리대상 이 되는 활동은 대학내 공동 연구센타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까지 는 13개 대학내 공동연 구센타로 국한됐다. 그 러나 해외정부와 연결된 모든 단체들이 자발적으 로 이 점검규정에 따라 내용을 정부에 등록하도록 요구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프로그램은 단체나 개인이 합법적 인 방법이라고 해도, 국외세력의 영향력을 전달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밝혀내는 데 초점을 맞추 고 있다. 호주 정부는 이 결정이 중국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닌, 보편적인 안보 정책임을 강조한다. 최근 황시앙모 유후그룹(Yuhu Group) 회장의 호주 영주권 취소를 계기로 호주 안의 중국인 커뮤니티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미국의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부 호주
대학들의 경우, 발빠르게 자발적으로 투명성 점검과 정에 등록을 마쳤다. 서호주대학에 자리한 퍼스 USA아시아센터와 시드니 대의 미국학연구소도 정부의 새 규정에 따라 외국정 부와 관련내용을 이미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UTS대에 설치된 호주-중국관계 연구소(AustraliaChina Relations Institute) 는 “호주 정부의 감독 대 상이 될만한 활동을 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등 록을 하지 않았다”면서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봅 카 전 외교장관이 이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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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 무시한 사이클리스트 ‘비난 봇물’ 퇴근 시간대 혼잡 교차로에서 ‘민폐’, 누리꾼 “너무 이기적이다” “허다하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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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한 퇴근길 자전거 전용 차로를 무시한 채 고속 도로를 달리던 시민이 공분을 일으켰다. 최근 페이스북에서 논란을 일으킨 문제의 사진 속에는 NSW 퍼시픽 하이웨이(Pacific Highway) 인근 교차로 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 대기열 맨 앞에 선 자전거 한 대의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바로 옆에 자전거 전용 도로 가 있는데도 일반 도로를 타고 있었다. 게시자는 “이런 행위는 ‘불법’으로 규제해야 한다. 교통 방해죄로 벌금 1000달러는 부과해야 마땅하다”고 주장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전거 전용 차로가 있는데 왜 도로 한가운데로 달리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정 말 어이없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완전 이기적인 행 태”, “그리 놀랍지 않다. 운전하다 보면 흔히 맞닥뜨리게 되는 광경이다” 등의 반응이었다. 몇몇 사람들이 혹시 우회전하려고 그런 것이 아니겠냐 고 짐작했으나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신호가 바뀌자 교 차로를 직진해 건너갔다”고 주장했다.
애닝 상원 의원, “사과할 뜻 없다” 뉴질랜드 태러사건과 이민 관련 발언 후폭풍에도 의회 축출 온라인 서명운동 19일 현재 130만명 육박 “뉴질랜드 테러는 무슬림을 받아들인 이민정책 때문” 이라고 발언, 공분을 사고 있는 프레이저 애닝 퀸즐 랜드 상원의원이 자신의 발언을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극우정당인 원내이션 의원이었던 애닝 의원은 18일 (월) 현재 자신을 의원에서 축출하고자하는 정치 분 열양상을 비난하면서 “내게 달걀을 던진 십대 학생을 때린 것은 그가 잘못 행동했기 때문이며 나를 보호하 기 위한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 현재 애닝의 발언은 공분을 사 범사회적으로 거센 비 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시민운동단체 ‘체인지 닷 오알지’는 애닝 의회 축출 총리 청원을 위한 온라 인 서명운동(Remove Fraser Anning from parliament)에 착수했다. 온라인 서명자는 19일(화) 오전 10시 현재 거의 130 만 명에 육박해 목표 150만명을 쉽게 넘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애닝의원은 “모든 사람은 자 신의 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 호주에서 백만 명이 청원했다는데 다 호주인들인 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내게 잘했다고 한다”고 큰 소리를 쳤다. 하지만 몇명이나 그런 의견을 표명했느 냐고 묻자 “매우 많이(quite a lot)”이라 고만 답했다. 정부와 야당은 “연립 여당과 노동당이 4월 의회 때 애닝 상원의원 불신임(censure) 결의안 을 제출하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의회축출을 요구해도 국회의원이나 상원의원이 1년 이상의 감옥형에 처하 는 유죄판결을 받지않는 이상 의원자격이 박탈될 수 없기에 그가 의회에서 축출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 지수다.
애닝 의원은 불신임안에 대해 “모리슨 총리가 그의 손수건으로 날 친다고("What, is Mr Morrison going to give me a flogging with his lace hanky?)” 라는 조롱섞인 표현을 쓰면서 신경쓰지않는 듯한 태 도를 보였다.
극우 선동가 ‘이아노폴로스’ 호주 입국 재봉쇄 호주 정부, NZ 테러 여파로 허용 방침 철회
극
우주의 선동가 마일로 이아노폴로 스(Milo Yiannopoulos)의 호주 입 국이 크라이스트처치 테러 여파로 다시 금 지됐다. 호주 정부는 지난 주 그의 호주 재입국을 허용할 계획이었지만 뉴질랜드 이슬람 사 원의 총기 난사 테러 참극이 발생하자 입 국 허용 입장을 다시 철회했다. 그는 2017 년 호주 주요 도시에서 순회 강연을 했는 데 찬반 시위대의 충돌로 폭력 사태가 발 생한 바 있다. 호주 내무부(Home Affairs)는 이아노폴로 스가 호주에서 순회 연설을 할 경우, 커뮤 니티 안에서 찬반이 엇갈리고 폭력 충돌을 초래할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입국 불허를 요청했다. 그러나 데이비드 콜맨 이민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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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적으로 개입해 입국 비자를 발급할 계획이었다. 이에는 당내 보수파 의원들과 보수성향 미디어의 압력이 빌미가 된 것으 로 알려졌다. 그러나 3.15 크라이스트처치 테러로 극우 주의자들에대한 사회 분위기가 급변했다. 2개 이슬람 사원에서 기도를 하던 무슬림 신자들을 향해 무차별 총기 난사로 50명 을 숨지게한 테러범 브렌트 타란트(28)는 NSW 북부 그라프톤 출생의 호주 시민권 자이며 극우 극단주의자로 밝혀졌다. 타란트의 부친은 청소부(garbage collector) 출신의 공장 노동자로 49세 때 석면 관련 질환(암)으로 사망했고 그의 모 친은 영어 교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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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연간 영주권 취득자 수, 3만 명 줄인다”… ‘내각 승인’ 호주에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연간 영주권 취득자 수가 기존의 19만 명에서 3만 명이 줄어들 전망이다.
호
주 연방 정부가 연간 영주권 취 득자 수를 기존보다 3만 명 줄일 예정이다. 디 오스트레일리안 지는 내각이 호주의 연간 영주권 취득자 수를 기존의 19만 명에서 3만 명 줄이는 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호주의 영주권 취득자 수는 현재 연간 19만 명으로 상한선이 설정되어 있으 며, 2012/13 회계 연도 이후 줄곧 19만 명가량이 매년 호주에서 영주권을 받아 왔다. 하지만 2017/18 회계 연도 들어 호주에 서 영주권을 받은 사람은 16만 3천 명 가량으로 크게 줄었고 이는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알려졌다. 연방 정부는 지난해부터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연 간 상한선 자체를 19명이 아닌 16만 명 으로 내리겠다는 계획을 꾸준히 밝혀 왔다. 연방 총리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 한 총기 테러 사건의 여파로 영주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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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 축소에 대한 내각 승 인 발표를 미뤄온 것으로 보인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50명 이 사망한 극우 테러리스 트의 공격으로 인해 일부 보수적인 정치인들이 비 난을 받은 바 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월요일 멜버른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민에 대해 우 려하는 비열한 도용은 테 러리스트의 잔혹 행위에 대한 해명”이라고 비난하 면서도 “동일하게 인종적 증오에 의해 주도되는 온 건 이민에 대한 입장 지지 동기 역시도 비난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이어서 “호주인들 이 멜버른과 같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교 통 체증과 삶의 질에 대해 걱정한다고 해서 이는 반-이민주의자나 인종차별
주의라는 뜻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연방 정부는 향후 숙련된 기술을 지닌 이민자들이 시드니나 멜버른이 아닌 지 방 외곽 도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권장 한다는 방침이다. 지방 정착 프로그램 을 통해 최소 5년 동안 숙련 기술 이민
자들을 필요로 하는 지방 도시에 살도록 권장하고, 유학생들에게도 시드니와 멜 버른 양대 도시가 아닌 지방 도시의 대 학에 다닐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 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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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위병, 좌파연합, 썩은 뿌리… 거칠어지는 황교안의 ‘입’ 주요 사안에 ‘좌파 딱지’ 붙이며 공세 정의당 겨냥 “좌파 홍위병 정당” 폄하 “현 정부 핵심세력은 80년대 운동권 썩은 뿌리에선 꽃 피지 않아…뽑아야”
“좌파 홍위병 정당을 국회에 대거 진입시키고 이를 통 해 좌파 정권을 연장할 궁리를 하고 있다.” (황교안 자 유한국당 대표) 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주요 현안에 ‘좌파 딱 지’를 붙이며 색깔론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1야당의 대표가 원색적 발언을 쏟아내며 ‘이념 전 쟁’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온다. 황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및 4·3 필승 선거대책회의’에서 여야 4당의 선거제 합의 초안에 대해 “좌파 홍위병 정당을 국회에 대거 진입시키고 이로 인해 좌파 독재를 연장할 궁리 만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 정권은 지금 이 순 간에도 민생을 살려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생각은 하 지 않고, 오로지 정치공학적인 좌파 야합에만 매달려 있다”고 했다. 선거제 개혁 합의안은 정당 득표율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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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석 을 배정받 는 내용을 뼈대로 하고 있는데, 황 대표는 사실상 정의당을 겨 냥해 “좌파 홍위병 정당의 국회 진입”을 위한 것으로 폄하한 것이다. 그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권 의 핵심 세력은 80년대 운동권 출신들이다. 이들 인 맥은 정치권, 좌파언론, 시민단체, 민노총 등 우리사 회 곳곳에 포진되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발상과 혁 신을 가로막는다”고 주장했다. 또 선거제도 개혁안의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해선 “오직 그 들의 생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둠의 야합일뿐”이 라며 “썩은 뿌리에서는 꽃이 피지 않는다. 뿌리를 뽑 아야 한다”고 했다. 전날에도 의원-당협위원장 연석 회의에서도 “좌파 소수 야당은 애국 우파를 탄압하는 홍위병”이라고 했고, “공수처가 애국 우파 말살에 앞 장서는 전위부대가 될 것”이라 주장을 펴기도 했다.
황 총리의 ‘거친’ 발언은 4·3 재보궐선거를 ‘좌-우 대 립’ 구도로 치르겠다는 구도로 해석된다. 이념적 구도 를 형성할 경우, 전통적인 지지자는 집결하고 중도층 이 양극화하는 결과를 낳아 한국당에 불리할 것이 없 다는 계산도 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선거대책회의 에서 “지금도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로 온 국민이 불안한데 공수처까지 하면 없는 죄도 만들어 반대 세 력을 짓밟으려 할 것”이라며 “이 정권의 좌파 독재를 막으려면 재보선 압승을 거둬 국민 심판을 똑똑히 보 여줘야 한다. 향후 목표는 총선 승리와 정권 창출”이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당만 이탈한 국회 내 패스트트랙 논의 또한 ‘좌파 연대’로 몰아 여론의 지지를 얻겠다는 속내도 깔린 것 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내에서 황 대표의 ‘이념 공세’ 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자유한국당의 한 의 원은 “자칫 5·18 때처럼 선을 넘으면 중도층에서 점 수를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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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장자연·김학의·버닝썬은 특권층 사건… 검경 명운 걸고 진상규명”
문 대통령은 버닝썬 사건에 관해 재인 대통령이 17일 고 장자 “사회 특권층 사건 진실 규명 못 하면 정의로운 사회 말할 수 없어” “강남 클럽 사건은 연예인 등 일 연씨, 김학의 전 법무부 차 부 새로운 특권층의 마약류 사용 관,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을 “힘, 빽 있는 사람 불법 악행에 면죄부 주면 안 돼” 과 성폭력 등이 포함된 불법적인 둘러싼 은폐·부실 수사 의혹 등에 영업과 범죄 행위에 대해 관할 경 대해 “검찰과 경찰 지도부가 조직 의 명운을 걸고 진상을 규명하라”며 “법무부와 행정안 으로 거듭나는 일은 검찰과 경찰의 현 지도부가 조직 찰과 국세청 등 일부 권력기관이 유착하여 묵인·방 전부 장관이 함께 책임지고 사건의 실체와 여러 의혹 의 명운을 걸고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점을 명심해 주 조·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짙은 사건으로 의혹이 사 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 실이라면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며 “이들의 드러난 을 낱낱이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조국 민정수석과 박상기 라온 장자연씨 사건 재수사 요청 제안에는 60만명이 범죄 행위 시기와 유착관계 시기는 과거 정부 때의 일 법무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세 사 넘게 동의했다. 문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과 행안부 장 이지만, 동일한 행태가 지금 정부까지 이어졌을 개연 건 관련 보고를 받고 “사회 특권층에서 일어난 이들 사 관에게 “함께 책임을 지고 사건의 실체와 제기되는 여 성이 없지 않으므로 성역을 가리지 않는 철저한 수사 건의 진실을 규명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정의로운 사회 러 의혹을 낱낱이 규명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두 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사한 불 를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김의겸 청 장관은 “제일 중요한 것은 진실규명과 국민이 갖는 의 법 영업과 범죄 행위, 그리고 권력기관의 유착행위가 혹에 대한 해소다. 재수사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른 유사한 유흥업소에서도 있을 수 있으므로, 그 부 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사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사회 특 다 강구해 사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말했다고 분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수사와 조사가 있어야 할 것” 권층에서 일어난 일이고, 검찰과 경찰 등의 수사 기관 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박 법무부 장관은 ‘별장 성 이라고 했다. 들이 고의적인 부실수사를 하거나 더 나아가 적극적으 접대’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차관 사건에 관해 “기존 그는 “이 사건들은 사건의 실체적 진실과 함께 검찰, 로 진실규명을 가로막고 비호·은폐한 정황들이 보인 불기소 처분 경과와 문제점이 있다. 김 전 차관의 강 경찰, 국세청 등의 고의적인 부실수사와 조직적 비호, 다는 것”이라며 “검찰과 경찰이 권력형 사건 앞에서 무 간, 불법촬영, 성 접대 뇌물 혐의를 충실 조사한 것인 그리고 은폐, 특혜 의혹 등이 핵심”이라며 “힘 있고 빽 력했던 과거에 대한 깊은 반성 위에서 과거에 있었던 지 의혹이 있고 혐의가 인정이 안 된다는 이유로 동영 있는 사람들에게는 온갖 불법과 악행에도 진실을 숨겨 고의적인 부실·비호·은폐 수사 의혹에 대해 주머니 상 속 남성이 김학의인지 아닌지 등 기본 사실관계도 면죄부를 주고, 힘없는 국민은 억울한 피해자가 되어 속을 뒤집어 보이듯이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지 못한다 밝히지 않았다”며 기존 수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는 것이다. 이를 바로 잡지 못한다면 결코 정의로 면 사정기관으로서 공정성과 공신력을 회복할 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공소시효가 만료된 장자연, 김학의 전 법 운 사회라고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은 진실규명 요구와 함께, 과거 수 무차관 사건과 관련해 “오래된 사건인 만큼 공소시효 김 대변인은 “장자연씨 사건은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 사과정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그리고 ‘ 가 끝난 부분도 있을 수 있고, 아닌 부분도 있을 수 있 단이 이번 달까지 조사를 마무리해 결과를 발표하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강한 의혹과 분노를 표 다”며 “공소시효가 끝난 일은 그대로 사실 여부를 가리 검찰에 이를 권고하면 검찰이 어찌할지 결정할 것”이 출하고 있다”며 “사건은 과거의 일이지만, 그 진실을 고, 공소시효가 남은 범죄 행위가 있다면 반드시 엄정 라며 “김학의 전 차관 사건 역시 진상조사단이 회의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밝히고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내고 신뢰받는 사정기관 한 사법처리를 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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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추행 사건’ 목격자 윤지오씨… 과거사위 연장 소식에 ‘눈물’
배
우 고 장자연씨 강제추행 사건의 목격자인 윤지오씨가 장씨를 강 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전직 기 자의 재판에 출석해 또 한 번 증언에 나 섰다.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활 동 기간 연장 소식을 들은 윤씨는 눈물 을 보이며 “국민청원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증언자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끝까 지 하겠다”고 말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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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심리로 고 장자연씨를 강제 추행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기자 조아무개 씨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검찰측은 법 원의 정기인사로 재판부가 바뀌자 ‘재판 부가 윤씨의 증언을 육성으로 들을 필요 가 있다’며 재정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 졌다. 윤씨는 이날 참관인 신분으로 재 판에 참석한 뒤 재판부 결정에 따라 증 인 신분으로 전환됐다. 윤씨에 대한 증 인신문은 50여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
다. 2003년 <조선일보>를 퇴사한 전직 기자 조씨는 2008년 서울 강남구 가라 오케에서 연예기획사 사장 생일 축하 자 리에 참석한 장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과거사위 활동기간 연장 소식을 듣 고 눈물을 쏟은 윤씨는 취재진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진실규명 촉구하는 것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을 해주셨고 과 거사위원회 활동기간도 연장됐다고 해 서, 그것 때문에 (눈물이 났다)”며 한동 안 말을 잇지 못했다. 윤씨는 “10년 동 안 진술하면서 많은 분들을 원망했다.
사실 정황을 많이 아는 연예인분도 계신 다. 목격자가 저 혼자가 아니다. 같이 증 언해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 언론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도 심리적 으로 힘들지만 가해자들 보라고 인터뷰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정의가 구현돼 서 죗값을 치렀으면 좋겠지만 불가피하 게 그러지 못하다면 죄의식이라도 갖고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씨는 마지막으로 “저의 신변 보호와 진실 규명을 부탁드린다. 어떤 보상도 바래본 적 없다. 죄인들이 어떤 벌을 받 는다 해도 망자인 언니가 살아 돌아올 수는 없다. 무엇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 는 긴 시간에 대한 보상으로라도 진실이 규명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씨는 지난해 12월 3일 열린 재판 에도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한 바 있다. 당시 윤씨는 대리인을 통해 “저는 그 일 이후 연예계에서 퇴출 아닌 퇴출을 당했 고 힘든 세월을 겪어내며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숨어 살아야 했다. (피고인인) 그는 조금의 죄의식도 없어 보였고 지금 도 제 기억이 잘못됐다고 말한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가해자는 분명히 존 재한다. 이젠 그들이 반성하고, 처벌을 받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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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터테인먼트] 에릭 남, 호주투어 마무리 ... 이루마 5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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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에릭남이 호주 브리즈번에서 콘서트의 첫 여정을 시작으로 5년 만에 투어 콘서트 를 성공리에 마쳤다.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멜번과 시드니까지 에릭남 의 색깔이 드러나는 음악으로 호주팬들과 만남을 가졌던 그는 다가오는 4월 컴백을 시작으로 6월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다. 한편 뉴욕 카네기홀 매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년 연속 전석 매진 등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적 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 한 작곡가 겸 피아니스 트 이루마가 다가오는 5월 호주에서 콘서트를 앞 두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화이트데이콘서트 With 이루마’ 라는 타이틀로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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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이루마는 5살 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11세에 영국 유학길에 올라 유럽음악 영재의 산 실인 퍼셀 스쿨에서 작곡 및 피아노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고, 국내 연주음악가 중에서 독보적 으로 일본, 독일, 호주 등지에서도 라이선스 앨범 을 발매하고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며 말레이시 아에서 발매한 앨범은 플래티넘까지 달성해 명실 상부한 글로벌 뮤지션임을 입증한바 있다.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 으로 작곡과 연주활동을 하고있는 이루마는 5월 10일 멜번을 시작으로 이틀후인 12일 브리즈번을 이어 18일 시드니를 마지막으로 호주 투어 콘서 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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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승리·정준영·양현석 검찰 고발…"도덕성 결여" 성매매 알선·카메라 등 이용혐의로 고발…"소속사도 연예인과 공동책임"
빅
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가수 정준영(30)의 성 접대 및 불 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의혹에 대해 시 민단체가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승리와 정준영을 각각 성매매 알선과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서 울중앙지검에 고발했 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승리와 정준영 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이동형 대표도 '관리감독 소홀'로 고발했다. 이 단체는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낸 고발 장에서 "승리와 정준영은 공인으로서 지 켜야 할 윤리의식과 도덕성이 결여됐다"
고 주장했다. 또 "그동안 소속 연예인들의 일탈 행위가 발생하면 소속사는 '전속 계약 해지'라는 꼼수로 책임을 회피해왔다"며 " 소속사도 연예인 과 공동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승리와 정준영 은 지난 14일 서 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과 관 련해 16시간가량 조사를 받았고, 정준영 은 승리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 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21시간가량 조 사를 받았다. 한편 이번 사건이 불거지자 지난 13일 YG와 메이크어스는 각각 승리, 정준영과 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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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연쇄 총격 사건, 49명 사망… 용의자 4명 구속 "평범한 백인" 청년이 뉴질랜드 사상 최악 테러 "프랑스 여행하다 이민자에 대한 시각 바뀌어" 주장 '무슬림들이 유럽 백인 문명 침탈한다' 과대망상 반이민 정서, 인터넷 선동에 인종주의 갈수록 기승 포퓰리스트 정치가 종교·인종 간 혐오 증폭 효과도 “세상에서 가장 성실하고, 친절하고, 마음씨 고운 사람 들이 가득한 놀라운 곳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청년 브렌턴 태런트(28)가 지난해 10 월 무슬림 국가 파키스탄을 여행하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5개월도 안 돼 그는 적어도 6명의 파키스탄 출 신자들을 비롯해 무슬림 50명을 일말의 가책도 느끼 지 않고 살해했다. 태런트는 범행 직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저신다 아 던 총리 등 뉴질랜드 정치인들에게 이메일로도 보낸 ‘ 선언문’에서 스스로를 “평범한 가정 출신의 평범한 백 인”이라고 소개했다. 이런 그가 뉴질랜드 역사상 최악 의 테러를 저지르면서, 백인 민족주의의 파괴력과 잔 혹함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여행을 하면서 다른 문화권 사람들을 좋아하게 됐다는 태런트는 모순되게도 여행을 통해 무슬림들에게 치명 적 증오를 품게 됐다고 주장했다. 74쪽짜리 ‘선언문’에 나오거나 언론 또는 각국 정부가 확인한 것을 보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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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016년부터 프랑스·포르투 갈·불가리아·헝가리·세르비 아 등 동·서 유럽, 터키·파키스 브렌턴 태런트가 15일 모스크를 공격하러 가며 차량 안에 탄 등 이슬람 국가를 광범위하게 서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 화면에 나온 얼굴 모습 여행했다. 북한도 방문해, 양강도 의 삼지연 대기념비에서 찍은 사진을 오스트레일리아 것은 내 피가 유럽인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깨 언론이 공개했다. 어려서 부모가 헤어지고 2010년에 달음’에 2년간 테러를 준비했다는 것이다. 아버지를 여읜 “저소득 가정의 노동자” 태런트는 암호 뉴질랜드 경찰은 ‘외로운 늑대형’ 단독범이라고 설명 했지만, 태런트에게 동기를 부여한 것은 서구 사회에 화폐 투자로 여행비를 마련했다고 한다. 태런트는 2017년 서유럽 여행 때 이민자에 대한 시각 독버섯처럼 번진 극단적 백인 민족주의다. 그의 메시 이 “극적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프랑스에는 이민자가 지 및 범행에 쓴 총기, 방탄조끼에는 극단주의자들의 너무 많아 “(토착 거주자인) 프랑스 사람들이 자주 소 상징이 가득했다. 히틀러를 언급했고, 나치의 힘러가 수자인 것처럼 보였다”고 적었다. 그해 4월 스웨덴 스 쓴 태양바퀴 문양을 그려 넣었다. 또 눈에 띄는 것은 8 톡홀름에서 이슬람 과격분자의 트럭 테러로 4명이 숨 세기에 이슬람 세력을 막아낸 프랑크왕국의 카를 마르 진 사건에도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인디펜던트 텔, 십자군, 중세 때 오스만튀르크와 싸운 세르비아와 >는 그가 유럽 여행 때 극우단체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헝가리의 지도자들 이름을 썼다는 점이다. 전했다. 그는 “내 정체성은 유럽인이며, 가장 중요한 전문가들은 이런 시각은 무슬림에 맞서 총단결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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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16일 알누르 모스크
과 반역자들을 살해할 수 있으 면 좋겠다”고 했 다. 그도 무슬림 들이 서구 문명 을 완전히 파괴 할 것이라는 과 대망상과 자신 을 ‘역사적 영웅’ 으로 끌어올리 려는 욕망에 빠 져 죄책감을 완 전히 상실한 것 이다. 앞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지도자들의 언 행과 사회적 분 위기도 이런 토양을 제 공한다는 비판이 나온 다. <가디언> 칼럼니스 트 제이슨 윌슨은 오스 트레일리아에서는 “이 슬라모포비아(이슬람 공포증)가 공공정책에 각인돼 있다”고 비판했다. 프레이저 애닝 오스트레일 상승작용을 한다는 점이 드러난 것에도 있다. 개인적 리아 상원의원은 16일 기자회견에서 “무슬림 이민과 전망이 밝지 않은 중하류층 청년이 인터넷을 매개로 이민 정책”이 사건의 배경일 수 있다고 발언하다가 10 배타적 가치관과 역사관에 빠져 잔혹한 방식으로 자 대 소년이 달걀을 머리에 던지자 소년에게 주먹을 휘 기과시를 시도한다는 게 최근 극우 테러들의 공통점 두르기도 했다. ‘무슬림 침공’을 국경장벽 설치 근거로 이다. 태런트는 미국에서 소수인종에게 총기를 난사 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인 우월주 한 사람들한테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답 형 의가 문제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말했 식의 글에서 “어디에서 신념을 얻고, 조사하고, 발전 다. 그는 2017년 샬러츠빌 백인 우월주의자 난동 때도 시켰느냐”고 질문하고는 “물론 인터넷이다” “다른 곳 인종주의를 분명히 비난하지 않아 비판을 샀다. 에서는 진실을 찾을 수 없다”고 했다. 또 “공격에 대한 가책은 없느냐”라고 묻고는 “아니, 더 많은 침략자들
뉴질랜드 테러 충격.. 백인 민족주의자들은 왜 총을 드나? 다는 백인 민족주의자들의 교리 같은 것이라고 분석 한다. 중세사가인 폴 스터티번트는 “백인 우월주의자 들은 중세 유럽을 순전한 백인으로 땅으로 인식하고, 외부 세력과 끊임없이 충돌한 시기로 본다”고 <워싱 턴 포스트>에 말했다. 태런트도 “침략자들”에 맞서 “ 우리 땅”을 지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무슬림도 자기 땅에 살면 미워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혈통에 따라 영토를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는 말로, 나치의 ‘피와 땅’ 슬로건과 이어지는 주장이다. 이번 사건의 심각성은 극단적 사상과 행동이 유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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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유산·절박유산 똑똑한 대처법 특별한 이유 없이 3회 유산, 습관성유산 “2번 유산 시 검사 받아야”
결
혼한 지 4년차 주부 최모(35)씨는 지금까지 2번의 유산을 겪었다. 첫 유산 때는 충격은 컸지만, 이내 회복이 가능했다. 하지만 두 번째 유산 때는 심리적인 상 실감은 물론이고 신체적으로도 쉽사리 회복이 되지 않았 다. 최씨의 주치의는 “본래 유산 경험이 3번 일 때 염색 체 이상 등의 검사를 시행하지만, 2번 연속으로 유산이 됐을 땐 바로 습관성유산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면 서 검사를 권했다. 임신은 잘 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3회 이상 유산한 경 우를 ‘습관성유산’이라고 한다. 습관성유산은 임신과 출 산의 기쁨을 저해하는 큰 원인이 된다. 따라서 20주 이전 에 유산 경험이 2번이라면 습관성유산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습관성유산은 3번 이상 유산을 했 을 때 내려지지만, 2번의 유산 경험이 있다면 습관성유산 을 의심하고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효과적이다. 서 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고현선 교수는 “1~2번까지의 태아 의 문제가 크지만 2번부터는 엄마와 아빠의 면역 반응이 나 정자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빠르게 시작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의 나이가 35세 이상일 때 습관 성유산을 2번 겪었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습관성 유산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있다. 다 만 지금까지 가장 큰 원인으로 주목되는 것은 염색체 이 상과 면역학적 이상이다. 초기 자연유산의 50~60%는 염 색체 이상으로 나타난다. 이상에 의해 자연유산이 발생 할 수 있는데, 습관성 유산의 15%가 자가 면역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자가 면역 요인에서 가장 중요한 항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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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인지질항체인데 여기에는 루푸스 항응고인자 등이 포 함된다. 일부에서는 영양결핍, 음주·흡연 등을 유산의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한다. 또한 유산을 한 번 겪었던 여성의 경우 유산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과 긴장감을 갖게 되는데 이러 한 심리적인 요인이 습관성 유산을 유발할 수 있다고도 본다.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최영식 교수는 “문제는 습 관성유산의 원인을 못 찾는 경우가 50~70%에 달한다”며 “염색체 이상이거나 자궁기형 등의 문제라면 적절한 치 료를 통해 해결을 할 수 있지만,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많 기 때문에 임신했을 때 잘 유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밝혀진 습관성유산의 원인 1. 염색체 이상 2. 자궁기형 3. 항인지질항체증후군 4. 갑상선호르몬 기능 이상 5. 성병·감염성 질환
임신 12주까지 복통·질 출혈 절박유산 “곧바로 병원가야” 임신 초기(12주까지)에 복부 통증과 질 출혈이 있다면, 절박유산을 의심하고 병원에서 유산방지제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절박유산은 자궁내막이 불안정해져서 내막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출혈과 통증이 유발되는 상태 로, 유산 직전 상태로 일컬어진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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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과 고현선 교수는 “절박유 산일 때 병원을 곧바로 찾아 오면, 유산방지제 등을 통해 유산으로 진행을 막을 수 있 다”고 말했다. 또한 고 교수 는 “임신 초기인 12주까지 나타나는 통증과 출혈은 절 박유산의 신호일 수 있기 때 문에 지체 말고 병원으로 가 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문가들은 유산을 부부의 건강상의 문제로 생각하지 말고 누구 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 여길 것을 당부했다. 세브란스병원 산 부인과 최영식 교수는 “유산을 했다고 해서 임신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고 포기하는 건 금물”이라며 “난임을 진단받고 계속 시험관 시술을 했지만 실패하던 부부도 자연임신으로 애기를 갖는 경우도 많기 때문 에, 아무리 불안하다고 해도 낙담하고 포기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유산 후 유의점 유산에 따른 소파수술 후 어느 정도의 출혈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단 수술로 인해 많은 출혈이 있었기 때문에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하고, 수술 후 2~3일간은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몸이 피로하면 저 항력이 떨어지므로 영양 섭취에 신경을 쓰고 몸을 충분히 쉬며 병원 에서 시키는 대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수술 후 통목욕은 출혈이 멎으 면 할 수 있으나, 수일동안은 통목욕을 금하는 것이 관례적으로 돼 있 다. 성교는 자궁이 충분히 회복된 후에 하는 것이 원칙이며 부작용이 없을 때는 수술 후 2~3주면 가능하다.
유산 후 임신 유산 후 다음 정상 생리를 하면 임신하는 데는 대개 지장이 없다. 그러 나 자궁 내막 손상 정도를 미리 알기 어려우므로 자궁 내막이 충분히 다시 자란 후 임신하려면 2~3달 동안 정상 생리를 한 후 임신하는 것 이 좋다. 특히 과거 유산 후 생리양이 줄어든 사람이라면 2~3달을 쉰 후에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머리 2개 기형아 못키워” 두 달 된 아들 생매장 하려한 아빠
혹
을 달고 태어났다는 이유 로 생매장될 뻔했던 신생 아가 의료진의 도움으로 새 삶을 찾았다. 인도 카슈미르에서 태어난 신생 아 벨루(가명)는 태어나자마자 친 아버지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할 뻔했다. 머리에 커다란 혹을 달고 태어난 벨루를 아버지는 받아들이 지 못했다. 그는 키울 자신이 없다며 태어난 지 두 달도 안 된 벨루를 품에 안고 산에 올 랐다. 아버지의 손에는 삽 한 자루가 들려 있었다. 벨루는 선천적 희소 질환인 ‘후두골 뇌류’를 앓고 있었다. 두개골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 아, 뇌 조직의 일부가 두개골 틈으로 튀어 나와 자라는 병으로 5000명 중 1명꼴로 발 생한다. 자식을 생매장하려는 아버지의 시도는 아기 의 울음소리에 의해 무산됐다. 사건 당시 산 에 있던 묘지기가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신생아를 구조해 곧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무게 2.1㎏, 신생아의 머리 크기만 한 커다
란 혹을 제거하는 수술이 진행됐다. 수술에 는 무려 3시간가량의 시간이 걸렸다. 수술을 집도한 압둘 라시드 바트 박사는 “생 후 40일 된 아기의 머리가 정상 크기의 3배 로 부풀어 있었다”며 “정상 뇌와 문제가 된 뇌 일부를 분리하고 피부를 봉합하는 수술 이었다”고 말했다. 수술 끝에 혹은 안전하게 제거됐다. 아기는 정상적인 머리 모양을 가지게 됐다. 벨루는 건강도 빠르게 호전돼 수술 일주일 만에 퇴 원했다. 의료진들은 벨루가 다른 장기에 이상 징후 가 나타나지 않는 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벨루의 삼촌이 아기를 입양하기로 했다. 생부는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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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은 다 나쁘다?…알아야 할 4가지 전
문가들은 "콜레스테롤 처럼 잘못 인식되는 물 질도 별로 없다"고 말한다. 심 장 및 뇌혈관 질환의 주범으로 찍혀 몸속 수치가 무조건 낮아 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 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식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졌다는 데 문제가 있을 뿐이다. 총 콜레스테롤은 200 미만,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40~65, 나쁜 콜레 스테롤(LDL)은 130 미만으로 유지하면 건강하게 생활 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트닷오알지' 등의 자료를 토대 로 콜레스테롤에 대해 바로 알아본다.
생명 유지에 필수 성분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 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되고, 장기의 기능과 상 태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 하는 재료다.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담즙 산의 원료 역시 콜레스테롤이다. 따라서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문 제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명 유지에 꼭 있어야 할 물질이다.
유익한 것 vs 해로운 것 혈중 지질은 지방 단백질(지단백) 안에 존재하 며, 지단백은 저밀도 지단백(LDL)과 고밀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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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HDL)으로 나뉜다. 콜레스테롤 등 지방을 운반하는 LDL은 입자가 작아 혈액 안에 많아지면 동맥벽에 침투해 동맥경화증을 일으킨다. 반면에 HDL은 동맥과 세포에 있는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받아 간으로 보내 동맥경화증을 막는 효과가 있 다. 그래서 LDL을 나쁜 콜레스테롤, HDL을 좋은 콜레 스테롤이라고 부른다.
음식보다 몸속에서 더 많이 생 성 혈액 내 콜레스테롤은 하루 식사로 보통 20~30% 정도 섭취된다. 몸속에서는 이보다 훨씬 많은 70~80%의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진다. 신체가 음식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많이 흡수하면 체내 에서 콜레스테롤 생성량을 조절한다. 성인의 몸속엔 약 100~150그램 정도 분포돼 있다. 뇌와 전신 근육에 각 각 25%, 피 속에 10% 정도 존재하며, 나머지는 여러 장
기에 고루 분산돼 있다.
당뇨 있으면 특히 주의해야 당뇨나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콜레스테롤 수치 가 정상이어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환 자들은 LDL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DL은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낮지만 심장병을 가장 잘 일으킨다. LDL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HDL이 낮은 특징을 보 이는 이상지질혈증은 심장병 환자의 50~70%를 차지 한다. 따라서 심혈관계 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체지방 률이 높은 사람은 어떤 종류의 콜레스테롤이든 제한하 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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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자기 관리 실패 증거 아냐” 캐나다- 호주 연구팀 “전두엽 활동 저하 → 음식욕구 자제 어려워”, “어릴적 건강한 식습관 중요 , 규칙적 운동 필요”
비
만은 자기 관리 실패의 결과인가? 아 니면 반대로 비만 상태가 결국 자기 관리를 못하게 하는 것일까? 의료잡지 셀 (Cell)지는 최근 연구결과를 통 해 후자에 더 가깝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비 만인들에게 덧 씌워진 ‘자기관리 능력 결여’ 라는 딱지는 부당하다는 해석인 것이다. 이 연구를 주도한 캐나다와 호주 연구자들 은 의사 결정과 자기 조절을 담당하는 뇌의 전두엽 (prefrontal cortex , PFC)의 일정 기능 때문에 비만이 일어나고 동시에 비만 은 이 부분의 뇌 활동을 급격하게 축소시키 는 현상을 밝혀냈다. 전두엽 활동이 저하되면 음식에 대한 욕구 를 절제하거나 지나가다 만나는 패스트푸드 식당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더 힘들어진다. 이렇게 먹다보면 살이 찌고 다시 뇌 기능의 저하를 가져와 욕구 절제가 점점 힘들어지 는 악순환에 빠진다는 것이다. 그냥 자기 절제를 잘하면 살을 뺄 수 있다 는 식의 논리는 현실에는 별로 맞지 않는다 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건강문제 전문가이자, 캐나다 서온타리오 대학의 뇌 문제 연구자인 캐산드라 로이 (Cassandra
Lowe) 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뇌의 기능방식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똑 같은 자기 절제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 지만, 운동 등의 노력으로 자기의 성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녀는 정기적인 운동은 다시 뇌 기능을 회 복시키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식생활 습관으 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녀는 비만 문제의 또 다른 중요 이슈는 어 릴 적 개발된 식습관이라고 지적했다. 너무 많이 가공된 음식을 먹지 않도록 부모 는 주의를 기울여 평생동안 아이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어야한다는 것이다. 연구자 로이는 “또한 너무 고 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으면 뇌 인지 기능과 구조에도 영향 을 미친다는 점을 부모들이 기억해야 한다” 면서 “비만인은 게을러서 그렇다는 선입견 을 이 연구는 부정하고 있지만 먹는 습관과 비만과의 관계가 분명하다는 점은 확실하 다. 특히 어릴적 습관개발로 문제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나옹 혜근선사
고려말 고승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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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인간과 장난감의 우정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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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시절 갖고 놀던 장난감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 주인에게 버 려졌거나 분실된 장난감들이 모여 그들만의 왕국을 만들었다. < 극장판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은 쓰레기 소각장 건너편에 위치한 장난감들의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빨간 스포츠카 장난감 에이 스(김영선)는 두리(정혜옥)의 보물 1호다. 어느 날 두리는 하굣길에 에 이스를 잃어버린다. 차도에 떨어진 에이스는 쓰레기 소각장으로 옮겨 지고 이내 장난감들의 나라에 실려간다. 에이스는 장난감 나라 여왕을 만난 자리에서 인간인 두리를 옹호하다 감옥에 갇히고 만다. 둘도 없는 친구를 잃고 낙심해 있던 두리는 만능버스 타요(문남숙), 정비사 하나( 최하나)와 함께 에이스를 찾아 장난감 나라로 향한다. 서울 시내를 누비며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친숙한 캐릭터로 자 리잡은 꼬마버스 타요가 이번엔 스크린 위를 달린다. 러닝타임은 48분 으로 짧지만 짜임새 있는 플롯에 반전까지 알차게 들어서 있다. 서울 시내와 가상의 장난감 나라를 넘나드는 자동차 추격전, 로봇으로 변신 한 자동차들의 전투 신 등 박진감 있는 볼거리와 캐릭터들이 어우러지 는 뮤지컬 무대 등이 삽입돼 어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격화 된 장난감들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토이 스토리> 시리즈 가 떠오르지만 이 영화는 ‘자동차’라는 소재의 특성을 부각한다는 점에 서 차별화된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듯 범퍼에 달린 헤드라이트와 공기흡입구는 자동차의 눈과 입이 되고 네개의 바퀴는 다리가 되어 생 생한 표정과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캐릭터의 성격을 십분 반영한 다양 한 종류와 디자인의 자동차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고급 세단의 우아한 외형에 비해 속은 트라우마로 얼룩진 여왕, 곰을 닮은 귀여운 외모가 콤플렉스인 자동차 또리 등 여러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매력을 선보인 다. 장난감 중에서도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 관객이 열광할 만하 다. 아이들에게 장난감은 인생의 첫 친구다. 인간과 장난감이 서로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일 깨워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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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예수 믿고 좀 행복해지셨습니까?
예
수를 믿고 교회에 다니는 것은 행 복한 삶을 위한 것입니다. 행복이 꼭 돈이 많거나, 일들이 잘 되거나, 건강 함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 그리 스도를 믿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행 복한 삶입니다. 이런 행복한 생활은 기 쁨과 즐거움이 넘칩니다. 잃어버렸던 에 덴동산에서의 삶이 회복된 삶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런 행복한 삶을 사는 사 는 사람을 온전한 사람 또는 성숙한 사 람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목적과 신앙생활의 목적, 은사를 주신 목적, 그리고 그가 하는 사 역의 목적이 바로 성숙한 크리스천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교회가 하는 모든 일, 교회의 사역자들 이 하는 모든 일의 목적은 세상의 사람 들을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는 것입니 다. 온전한’ 이라는 말은 성전의 제물을 말할 때에는 ‘흠 없는’, 시간적으로 말하 면 ‘충분한’, 기능면에는 ‘최고로 숙달 된’ 인격적인 면에는 ‘성숙한’ 그런 뜻입 니다. 따라서 ‘온전한’ 이란 용어를 사람 에게 특히 크리스천에게 사용할 때는 문 자적으로 ‘완벽하다’는 의미보다는 ‘숙 달되어 성숙한’이란 의미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즉 바울이 말하는 온전
한 자는 훈련의 결과로 만들어진 성숙
한 크리스천을 말합니다. 또한 은사를 통해 교회 안에서 다양한 사역자를 세운 목적이 바로 크리스천들 을 온전한 자로 세우기 위함이라고 합 니다. 여기서 ‘온전’이란 단어는 완성, 준비, 훈련의 뜻입니다. 예수님은 크리 스천들에게 은사, 즉 좋은 선물를 주어 서로를 기쁨으로 섬기게 합니다. 이들 은 서로 연합함으로써 성도들을 말씀으 로 훈련시키고 양육하여 영적으로 성숙 해지면서 봉사의 일을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신앙생활의 목적이 크리스천들을 온전 한 자로 세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 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 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 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믿는 것은 마음으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는 것은 삶 가 운데서 체험을 통하여 경험하는 것입니 다. 믿는 것은 아는 것이 되어야 합니 다. 또 아는 것은 믿음을 통해서 가능합 니다 이 둘이 하나가 될 때 장성한 사람 이 되어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경을 주신 목적이 크리스천들을 온 전케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하 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 려 함이라” 성경은 크리스천들에 게 온전한 교훈과 책망, 바르게 함 과 의로 교육하는 4가지 유익을 줍 니다. 이것을 통하여 크리스천들은 하나님께 온전하게 드려지는데 흠 없이 준비된 존재가 되도록 만들어 집니다. 위의 구절들을 살펴볼 때 성경을 주 신 목적, 크리스천들이 신앙 생활하 는 목적, 은사를 주신 목적, 그리고 크리스천 사역의 목적이 다 동일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온전히 이룬 자”, “완전한 자”, “온전하게 하며”,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지만 그 목적은 크리스 천을 온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모두 이런 말씀들은 크리스 천들이 다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성 숙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
니다. 완전한 자, 온전한 자는 성숙 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이러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에 이른 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예수를 믿고도 아니 믿음생활이 오 래 되었는데도 행복함이 나아지지 않았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 다. 행복해져야 합니다. 기쁨과 즐거 움이 넘쳐야 합니다. 아무리 힘든 일 이 있고 어려움이 있어도 예수님을 믿으면 기쁨과 즐거움이 있게 됩니 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면 믿음을 깊 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나를 도와주는 사람 들이 있고, 하나님께서 선물을 주 셔서 나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고 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하심의 목 적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진짜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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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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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가전 / 가전수리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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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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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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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VOL 677 | 21 MAR 201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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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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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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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항공사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헬스 클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PC방 / 인터넷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07 3148 8887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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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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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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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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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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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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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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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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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종로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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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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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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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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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학원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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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0419 264 171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교육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0401 596 877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5575 8868 5531 4577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학교
0413 836 557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선샤인코스트
집수리 / 건축 / 마루
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0452 332 061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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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5531 2770
회계사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브리즈번 영사관 설치 서명 운동
현재 페이스북 과 오프라인으 로 시작된 서 명 운동이 500 명을 넘어섰습 니다. 목표인 1 만명까지, 비 자나 국적, 사 는 곳에 제한 없이 무한 공유 부탁 드립니다. 브리즈번에 영사관이 생기면 한 달에 한 번 순회영사 때 마다 200명이 2시간 씩 대기할 필요도 없어 지고, 교민을 비롯 한국과 브리즈번간을 오 가는 관광객과 사업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교민과 호주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혜택 이 올 수 있습니다.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한인회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신랑신 부 전통 혼례복 (폐백 의상)과 윷놀이, 제기, 투호, 팽이, 활, 굴렁쇠 등의 전통 놀이를 마 련했습니다. 대여를 원하시는 단체는 한인회 로 문의 바랍니다.
정겨운 우리 경로회 老 朋友 여러분!! 숨가쁘게 앞으로만 치닫는 세상 속에 사는 우리는 얼마나 고단하고 힘겨우십니까? 젊 어서 가졌던 미래에 대한 꿈보다는 오늘의 현실을 유지하기에도 힘겨운 모습들입니다. 모두가 앞으로 내닫는 현실 속에서 내가 누 구이며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를 찬 찬히 생각해볼 시간의 여유조차 찾지 못하는 겻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맡은 일정과 그에 따라붙는 속도에 대해 강박 증 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은 바쁘지 않으면 불안해 한다는 한 문화심리학자의 말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우 리 나름대로 서로 자주 만나 나누며 보람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또 만날 날이 다가오 니 기쁜 마음입니다. 지난 2월 21일 탕가루 마(Tangalooma)일정은 운 없는 태풍예고 로 무산되고 그 대체로 2월 23일 란콘 타번 (Runcon Tavern) 에서의 오찬에는 회비만 납부 하시고 오랫동안 참석하지 못하셨던 두 분이 참석하셔서 대단히 유쾌하고 즐거운 시 간을 가졌던 것이 여운이 남습니다. 아무쪼 록 그런 기회를 앞으로 자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최선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원봉사 신청
2019년 3월 모임
한국인 경찰 Liaison Offcer
그동안 한인회가 중점적으로 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한국인 경찰 Liaison Offcer 포지션이 생겼습니다. 협력해 주신 시의원 Duncan Pegg, Stretton 지역구 의원님께 감사 드립니다.
2019년 한인의 날 스톨 접수
2019년 한인의 날 푸드 스톨 가격이 450 불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3월 이전 에 접수하시는 분들께는 작년과 같은 400 불의 할인된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 니다.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의 날의 꽃,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 운 추억과 높은 수익을 안겨 드립니다. 연락 은 secretary@ksqld.org로 부탁 드립니다.
전통혼례복, 전통 놀이 대여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인턴을 모집합니다.
모든 인턴에게는 서티피켓과 소정의 식대 보 조 등이 지급됩니다.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마케팅 인턴: 3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브리즈번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인 한인 의 날의 마케팅과 행사 진행, 기타ㅇ 한인 회의 행사를 영/국문으로 홍보할 마케팅 인턴을 찾습니다.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 단한 자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사무보조 인턴: 한인회의 주소록, 스케쥴 관리, 회의록 관리 등을 도울 사무 보조 인 턴을 구합니다. 오피스 기초 이상 사용 경 력 우대.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단한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질문이나 지원은 secretary@ksqld.org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52 | VOL 677 | 21 MAR 2019
• 11월 9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결승전) ※ 상기 일정은 날씨나 연합회 사정에 의해 변동 가능 현재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가입 클 럽은 8곳으로 Gold Coast Tennis, Love 40, South Winners, Team Major, Tenez, Top Spin, Rising Star, Woori Tennis 가 활 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테니스에 관심 있으신 분은 전무이사 김명웅 (0478 669 488 / qkta.tj@gmail.com )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일시: 2019년3월21일 (셋째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 조)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KEV Hooper Memorial Park인 접) (100번 버스 이용)(K F 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니 다. 영어 회화는 동사 쓰임에 대한 이해와 리 슨닝만 연습을 잘 하면 호주인과 대화 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서울 사람이 전라도로 이사 가면 전라도 사 투리를 흉내내야 합니다. 사투리를 듣고 따 라 하는 연습을 해야 사투리를 잘 알아 듣고 전라도 사람과 친해 질 수가 있습니다. 마찬 가지로 호주 영어를 듣고 따라 하는 연습을 해야만 호주영어를 잘 알아 들을 수가 있고 또 말도 잘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Be동사, Do 동사 조동사 그리 고 Have 동사를 써야 하는지 이해만 하면 막 힘 없는 대화가 가능합니다. Be 동사는 존재, 상태일 때 씁니다. Do 동사 는 평소에 하던 것을 이야기 할 때 씁니다. Have 동사는 소유와 어느 시점인가를 이여 기 할 때 씁니다. •1교시 (10시 – 10시50분): 동사 이해 • 2교시 (11시 – 11시50분): 호주 영어 듣고 따라 하기 (리슨닝) • 3교시 (12시 – 12시50분): 호주인과 대화 연습. (스피킹) - 실전 연습 (병원, 자동 차 사고, 부동산, 학교, 통신사, 은행 등등) • 1시부터 2시까지 다과 하면서 호주인들과 자유로운 대화 및 보충 수업 영어를 배워도 회화가 안 되시는 분 많이 참 가하셔서 호주에서 삶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기간: 2월 4일 - 3월 25일 매주 월요일 아 침 10:00 AM – 1:00 PM. •등록: 수시로 등록 가능합니다. • 회비: $5 x 8주 = $40 (다과 비와 교재 프 린트 비 충당)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안녕하세요 교민여러분, 올해도 저희 퀸즈 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는 활발한 활동으 로 교민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올해 2019년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의 임원진은 회장 정재만, 부회장 김상수, 전무이사 김명웅, 경기이사 김준영, 재무이 사 이정민, 홍보이사 채수창, 감사 윤석하, 고문 이성철 이용오 입니다.
2019년 올해의 일정
• 03월 23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 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1차 리그전) • 04월 27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개인 단식전 • 05월 중: 시드니 한국 전국 체전 선발전 • 06월 8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2차 리그전) • 09월 7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3차 리그전) • 10월 12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개인 복식전
성경 투어 안내 성경 투어를 합니다. 이민 생활에서 오는 갈 등을 성경을 통해 알아보세요. 성경투어는 교리나 신학적인 부분을 알아가는 투어가 아 닙니다. 그냥 성경 줄거리만 알아가는 성경 투어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원하시 는 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만 성경이 안 읽 혀지시는 분, 성경을 읽지만 성경 줄거리가 머리에 남지 않으시는 분들을 위해 성경투어 를 같이 해 드립니다. 성경 투어 후 성경이 읽혀지고 성경 66권 줄 거리가 기억에 남을 것 입니다. 성경 투어를 통해 성경이 이야기하는, 하나 님께서 말씀 하시는 뜻을 알아, 하나님의 뜻 대로 우리들의 삶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 는 삶을 살아내시기 바랍니다. • 언제: 3월 6일 부터 (방학기간 휴강) • 시간: 매주 수요일 10:00AM ~ 12:00PM (점심과 커피 제공) • 어디서: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준비물: 성경책 (개역한글/개역개정), 필 기도구, 사모하는 마음 • 회비: $5 (교제비와 간식비용) • 강사: 정충열 목사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 로교회 담임목사) •연락처: 0400-878-882
골드코스트 Gold Coast 한인 경로회 Gold Coast 한인 경로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새로운 화장단이 구성 되어 첫모임을 가집 니다. 3월 모임을 알려 드립니다. • 날짜: 2019년 3월 28일 (목) 11:00 • 장소: 이조 식당 Southport 도서관 앞 • 회장: 장 베티 0424 883 177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1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30일(수) ~ 4월 3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환 계 발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튼하 게 하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3월 18일부터 시작합니다.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02 678 678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 교회학교 • 시간: 매주 토/일요일 11:00 • 장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6 Milwell Road Maroochydore) •문의: 0401 596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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