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APR.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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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방 총선] 정당 별 이민 정책 비교 정자 제공자 부권 주장.. 대법원 판결은? '아다니 광산 개발 저지' 전기차 량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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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방 총선] 정당 별 이민 정책 비교 연방 정부가 새로운 이민 정책을 발표하며 이민자들의 지방 정착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9 연방 총선을 앞둔 주요 정당들은 이민 정책에 대한 어떤 해법을 갖고 있을까?
이민 정책과 도시 혼잡 이슈
난민 정책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지난 3월 호주의 영주권 취 득자 수를 연간 16만 명으로 줄일 계획을 밝히며, ‘지 방 도시 중심의 새로운 이민 정책’을 발표했다. 모리슨 총리는 “이는 인구 관리에 대한 부분이고 사 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 우리의 도로에서 발생하는 혼잡 통제에 관한 일”이라며 “호주인을 하나로 모으 기 위한 사회적 응집 프로그램에 대한 것”이라고 말 했다. 호주 영주권 취득자 수를 연간 19만 명에서 16만 명 으로 줄인다는 정부의 계획에 야당 역시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연간 상한선 은 3만 명이 줄었지만, 지방 도시에서 일하는 기술 이 민자를 위한 지방 비자가 도입돼 지방 거주자의 영주 권 제공은 오히려 늘게 됐다. 연립 정부는 또한 유학생들이 시드니, 멜버른, 퀸슬 랜드 남부를 제외한 지방 도시에서 공부하도록 권장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4년 동안 지방 도시에 있는 대학에서 공부하는 호주 학생과 유학생 4720명에게 $15,000의 장학금이 제공되고, 지방 대학에서 졸업 한 유학생은 추가로 1년 더 호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유당 연립 정부는 난민 신청자들의 급격한 유입을 경고하며 강력한 국경 보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 고 있다. 지난 2월 자유당 연립의 결사반대에도 불구하고 ‘국 외 난민 수용소 난민 환자 호주 이송 법안’이 노동당 과 무소속 의원들의 주도로 상하원을 통과한 바 있다. 정부는 치료 명목으로 호주에 이송된 난민 희망자들 이 치료 후에 나우루나 마누스섬 난민 수용소로 재송 환되기 어려울 것을 우려하고 있다. 크리스티앙 포터 연방 법무장관은 “현행법의 허점으 로 인해 국외 난민 수용소에서 호주로 이송된 난민 희 망자들이 치료 후 국외 수용소로의 귀환을 거부할 경 우 정부가 강제 송환하지 못할 것이라는 법적 자문을 받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몇몇 정부 장관들은 마누스 섬과 나우루에 있는 소 아 성애자와 살인자들이 호주에 올 수 있다고 발언 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2월 난민 의료 이송법이 의회를 통과한 후 마누스섬과 나우루에 있 는 난민이 무분별하게 호주로 이송되는 것을 막겠다 며 1억 8500만 달러를 들여 크리스마스섬 수용소를
재가동시켰다. 하지만 재개장을 앞둔 크리스마스 섬을 3월에 방문 한 스콧 모리슨 총리는 7월까지 이 수용소를 폐쇄하 겠다고 밝혔다. 연립 정부는 연방 총선 선거 운동이 공식적으로 시 작된 이후에는 국경 보호 정책과 관련된 언급은 하 지 않고 있다. 한편 노동당은 인도주의적 접근 방식을 통해 호주에 정착하는 연간 난민 유입수를 2만 7000명으로 증원 할 방침을 밝혔다. 연방 노동당이 난민 유입량 확대 방안을 공약하자 스 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10년에 걸쳐 60억 달러의 국 고 출혈과 함께 국민들에게 골칫거리를 떠안기는 결 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공박했다. 하지만 노동당은 이 같은 수치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노동당은 또한 지역 사회가 후원하는 비자의 수를 기 존의 1000개에서 5000개로 늘릴 방침을 밝혔다. 한편 국외 난민 수용소를 가장 강력히 반대하는 녹색 당은 “모든 난민 신청자들을 호주 본토로 데려오고 국내 구금을 7일 이내로 제한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녹색당은 또한 호주의 인도주의적 난민 유입수를 연 간 5만 명으로 늘릴 것과, 난민 구금 문제에 대한 호 주식 특검 로열커미션 실시 실시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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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고 물린 갓난 아기, 아버지가 극적으로 구출 퀸슬랜드 프레이저 섬에서 야영 중인던 일가족의 갓난아기가 호주의 천연 들개인 딩고에 물려가다 이를 발견한 아버지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됐다.
문
제의 딩고는 캠핑용 밴에서 자고 있던 갓난아기를 물고 부시 쪽으로 달아나다 이를 발견한 아버지가 뒤쫓아가 구해냈다. 이로 인해 아기는 두개골이 손상되 고 머리와 목에 심한 상처를 입고 브리즈번의 종합병원으로 긴급 공 수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구급요원에 따르면 당시 딩고는 야
심한 시간에 아기의 목을 물고 부시 쪽으로 끌고가고 있었고, 아기의 울 음 소리에 깨어난 아버지가 쫓아가 떼를 이룬 딩고들과 사투를 벌여 딩 고의 입에 물린 아기를 구해냈다. 사고를 당한 아기는 새벽 3시 인근 의 허비 배이 병원에서 일단 목에 물 린 깊은 상처 등을 치료하고 손상 된 두개골 치료를 위해 당일 오전 8
시 헬리콥터 편으로 브리즈번의 어 린이 종합병원에 후송됐다. 한편 프레이저 섬 순찰대는 “야영 시 딩고 출몰 지역에서 벗어날 것과 순찰요원의 지시를 따를 것, 그리고 모든 식료품을 저장고 안에 안전하 게 보관할 것과 산책시에도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이 그룹으로 움직일 것”을 당부했다.
폴린 핸슨 “기후변화 문제와 인간은 무관”… 탄광 개발 적극 지지 표명 원
내이션당 당수 폴린 핸슨 연방상 원의원은 “기후변화는 인재가 아 니다”고 거듭 강변하며 “환경문제에 대 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조종하는 움직임 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원내이션 당의 폴린 핸슨 당수가 “기후변 화는 공룡시대부터 존속돼 온 문제로 인 간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핸슨 상원의원은 “기후변화는 인재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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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고 거듭 강변하며 “환경문제에 대 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조종하는 움직임 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즉, “기후변화가 인재가 아니라, 기후변 화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하는 움직임이 인재”라고 주장했다. 핸슨 상원의원은 “인류가 배출하는 탄소 량보다 화산이나 대양에서 배출되는 탄 소량이 훨씬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같은 맥락에서 그는 “기후변화가 퀸슬랜 드 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명제 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변했다. 핸슨 상원의원은 또 녹색당이 아다니 광 산개발 저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석탄을개발하지 않으면 어떻게 전 기를 공급하느냐는 현실적 문제부터 직 시하라”고 일침을 가하며 “우리 당은 석 탄광산 개발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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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연방 총리 “소규모 사업체 지원, 기업 성장 기금 출범” 공약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소규모 사업체를 위한 종자 기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호주 기업 성장 기금’을 출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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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소규모 업체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 고 공약하며, 5월 연방 총선에서 재집 권하게 되면 소규모 사업체들이 1억 달 러 지원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 혔다. 애들레이드에서 선거 운동을 펼친 모 리슨 총리는 오늘 소규모 사업체를 위 한 종자 기금에 초점을 맞췄다. 이 기금 은 투자자들이 즉각적인 이윤을 기대하 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소위 인내 자본 (patient capital)으로도 불린다. 연립 정부는 자본을 초기 투입해 새로 운 ‘호주 기업 성장 기금’을 출범시키겠 다고 공약했다. 정부는 이 같은 기금을 11월에 설립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정부가 1000 만 달러의 현금을 투입하고 은행과 수 퍼에뉴에이션 펀드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우 리는 자신의 소규모 사업체를 더 큰 사업체로 만들려는 모든 호주인들을 지원하고 있다”라 며 “다른 주 혹은 해외 진출을 원하는 지역 맥주 공장이나 식 당일 수도 있고, 성장을 원하 는 가족 소유의 건설 회사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정부는 은행 과 다른 금융 기관들과 협력해 왔으며, 스콧 모리슨 연방 총 리,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 미켈리아 캐시 연 방 고용 장관은 “이 기금이 민 간 부문의 지원을 받을 것을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정부는 독립된 이사회와 주주들에 의해 임명된 의장에 의해 해당 기금이 관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한 3
년에서 5년의 기간에 기금이 10억 달러 로 늘고, 이를 통해 해마다 30개에서 50 개의 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리슨 연방 총리는 오늘 “향
후 5년에 걸쳐 25만 개의 새로운 중소 기업을 창출할 것”이라고 공약할 예정 이다. 향후 5년은 연립 정부가 125만 개 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 한 것과 동일한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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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방 기술비자 발표 489, 187비자 대체... 11월 16일부터, 임시비자 3년 후 영주권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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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부가 지방 정착 이민자들을 위한 새 비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민부는 2019년 이민법 개정안(Migration Amendment(New Skilled Regional Visas) Regulations 2019)을 통해 491비자(Skilled Work Regional (Provisional) visa), 494비자(Skilled Employer Sponsored Regional (Provisional) visa), 191비자(Permanent Residence (Skilled Regional) visa) 등 3개의 새 지방정착 기술 비자를 발표했다. 491비자는 기존 489비자(Skilled Regional (Provisional) visa)를, 494비자는 187비자(Regional Sponsored Migration Scheme, RSMS)를 대체하며 11월 16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491비자 또는 494비자를 받아 지정된 지역에서 최소 3년 근무 및 거주하면 영주권 비자인 191비자 신청자격이 주어진 다. 191비자는 2020년 11월 16일부터 시행된다.
새 지방 기술비자 점수제 개정… ‘배우자 부재’ 10점 정부 후원 15점, 배우자 영어 5점 등, 11월 16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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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11월부터 도입되는 지방 정착 기술 비자 에 새 점수제가 적용된다. 데이비드 콜만 이민, 시민권, 다문화 장관은 지난주 성명을 통해 “지방정착 기술 임시 비자인 491비자 (Skilled Work Regional (Provisional) visa) 신청 자의 경제적 기여 능력에 따라 추가 포인트를 부여 하는 새 점수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 배우자 또는 동거인(de facto partner)이 숙련기 술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10점
• 주 또는 준주(State or Territory) 정부 또는 지방 거주 가족의 후원을 받을 경우 15점 • 특정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 자격증 보유 10점 • 배우자 또는 동거인이 없을 경우 10점 • 배우자 또는 동거인의 영어 실력이 능숙(competent)할 경우 5점 새 점수제는 491비자 시행일인 11월 16일부터 적 용된다.
노동당 “비자 사기 엄중 단속, 해외 출신 노동자 임금 인상” 공약 노동당이 해외 출신 기술자들이 국내 노동력의 값싼 대체품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들의 최저 임금을 인상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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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튼 노동당 당수가 해외 출신 노동자를 둘러 싼 여러 가지 규칙들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 다. 여기에는 해외에서 온 기술자들이 국내 노동력 의 값싼 대체품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들 의 최저 임금을 인상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퀸슬랜드 북부에서 선거 운동을 펼친 빌 쇼튼 당수는 산업 부문에 초점을 둔 공약들을 선보였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해외 출신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는 문턱(최저 연봉)을 현재보다 1만 달러 이상 높여 6만 5000달러로 조정하겠다”라며 “최저 연봉을 6만 5000달러로 인상함으로써 이들이 더 이상 국내 인력에 대한 값싼 대체품으로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 다”라고 말했다. 노동당은 이와 함께 직원들의 연봉을 조작하기 위 해 형편없는 시설의 숙소를 제공하거나, 근무 시간 외 추가 근무를 시키는 고용주들을 철저히 단속하겠 다고 밝혔다. 노동당은 또한 공정근로 옴부즈맨의 권한을 확대하 고, 이민법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업주를 옴부 즈맨 직원들이 직접 조사토록 할 방침이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숙련 기술 비자 시스템에서 공정성이 회복됨으로써, 높은 실업률로 어려움을 겪 고 있는 지역이 도움을 얻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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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찾는 호주인들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 현재 일하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싶어 하는 호주인이 100만 명 이상’이라는 사실에 관심 을 보였다. 현재 호주의 청년 실업률은 11.7 퍼센 트로 호주 전체 실업률의 두 배가 넘는다. 이런 가운데 호주에서 임 시 비자로 일할 권리를 지닌 사람들은 160만 명 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쇼튼 당수는 “너무나 많은 현 지 근로자들이 줄 뒤에 남겨져있다”라고 평가했다. 쇼튼 당수는 “지역에 많은 업체들이 국내 일자리, 임 금, 근무 조건을 낮추기 위해 해외에서 온 임시 비자 소지자들에게 관심을 돌리고 있다”라며 “임시 기술 비자 5개 중 4개는 호주 노동자에 대한 부족 현상이 없는 직업에 허가됐다”라고 말했다. 노동당은 꼭 필요한 지역에만 비자 발급을 한정하는
새로운 권한을 법률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직장 한 곳당 비자 소지자의 수를 기록하도록 하는 공공 등록 제도 신설을 주장하고 있으며, 자격 을 갖추지 못한 임시직 근로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빌 쇼튼 당수는 “오직 노동당만이 457 비자 스타일 의 비자 사기를 단속하고, 현지 근로자들에게 집중 하며, 기술과 훈련에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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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부모 초청 비자 설전… 콜먼 이민 장관 “노동당 정책은 지속 불가능” 데이비드 콜먼 이민 장관은 노동당이 제안한 새로운 장기 체류 부모 비자 제도를 “잔혹한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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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 사는 조부모를 호주에 데려오기 원하는 가족들은 장기 체류 비자 신설과 수수료 인하 를 요구한 노동당의 제안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데이비드 콜먼 이민 장관은 연간 1만 5000 명으로 정한 부모 비자 상한선을 없앨 경우 무제한 의 사람들이 최대 10년간 호주에 머물게 될 것이라 고 경고했다. 앞서 노동당은 “5월 연방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부 모 후원 임시 비자에 대한 비자 상한선을 없애고 가 족들이 양가 부모 모두를 호주에 데려올 수 있도록 ‘ 장기 체류 부모 비자(Long Stay Parent visas)’를 새 롭게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3년 비자의 신청비 를 자유당 정부가 밝힌 $5000보다 저렴한 $1250로 낮추고, 5년 비자도 1만 달러가 아닌 $2500로 낮추 겠다고 공약했다. 콜먼 이민 장관은 “노동당이 제안한 새로운 비자 제 도하에서는 최장 10년간 호주에 머물 수 있는 사람의 수에 제한이 없다”라며 “이는 합리적인 이민 프로그 램 혹은 인구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방법이 아니다” 라고 비난했다. 콜먼 장관은 이어서 다양한 종류로 호주 영주 비자를
신청한 사람들 이 9만 7000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 동당의 셰인 노이만 이민 담당 대변인은 부모 비자 신 청자가 얼마나 될 것인지에 대한 예상치 는 밝히지 않 았다. 한편 호주 소 수민족커뮤니티위원회(FECCA: Federation of Ethnic Communities Councils of Australia)의 피 터 더카스 수석 부대표는 “이민자들이 오랫동안 가족 재결합을 위해 투쟁해 왔다"라고 말했다. 더카스 부대표는 “우리는 이것이 기본적인 인권이라 고 생각한다”라며 “호주인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권리로 부모님을 모시고 살기 위해 이 같은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10년이라는 기간도 결국은 해제되길 희망한다고 말 한 더카스 부대표는 “우리는 이민자들과 다문화 배경 을 지닌 사람들이 평생 동안 부모와 함께 할 수 있어 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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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구 중 이민자는 약 30% 2018년 약 1765만명.. 총인구 중 29.4% 점유 2018년 약 1765만명.. 총인구 중 29.4% 점유 해외출생자 톱5 잉글랜드 중국 인도 NZ 필리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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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인구 중 2018년 6월을 기준 으로 17,650,130명이 해외 출 생자(이민자)였다. 이는 약 29.4%의 점유율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호주통계국(ABS)에 따르면 2017-18 년 호주 출생자는 전년도보다 1.1% 증가했다. 반면 해외 출생자는 2.8% 증가했다. 출신국별 해외 출생자는 상위 10개국 이 해외출생자의 54.8%를 점유했다. 20년 전의 점유율은 56%였다. 잉글랜드 거의 100만명으로 해외 출생자 중 13.5%(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출생자는 2013 년 1,012,78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8년 991,530명으로 하락세 를 나타내고 있다. 2-5위 2위 중국 650,700명, 3위 인도 591,310명, 4 위 뉴질랜드 568,290명, 5위 필리핀 277,510명순이었다. 6-10위는 베트남(256,310명), 남아
공(189,230명), 이탈리아(186,640 명), 말레이시아(173,680명), 스코틀 랜드(135,150명) 순이었다. 지난 5년 동안 상승세는 단연 중국과 인도였다. 중국은 2013년 432,400명 (7위)에서 2018년 2위(650,700명)로 올라섰다. 인도는 378,480명(12위)에 서 3위(591,310명)로 상승했다. 말레 이시아는 13위에서 9위(173,680명), 남아공은 17위에서 7위(189,230명) 로 상승했다. 뉴질랜드는 2013년 2위(585,390 명) 2018년 4위(568,290명)로 순 위가 낮아졌다. 스코틀랜드는 2013 년 142,360명에서 2018년 135,150 명으로, 이탈리아도 200,670명에서 186,640명으로 줄어들며 순위가 하 락했다. 유럽 국가들인 그리스는 6위에서 15 위, 독일은 8위에서 14위, 네덜란드 는 10위에서 25위로 각각 하락했다.
찾지 않은 복권 1등 당첨금 920만불 퀸즐랜드 638만불 최다, NSW 185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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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랜드, NSW, 빅토리아 3개주에서 아직 찾아 가지 않은 1등 로또 당첨금(unclaimed division one lotto prizes)이 92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 로 밝혀졌다. 해당 당첨자들은 등록되지 않은 당첨자들(unregistered winners)로 본인이 확인하기 전까지 당첨 사실 을 알 수 없다. 퀸즐랜드에서 638만 달러 상당의 6개 1등 당첨금이 행운의 당첨자를 기다리고 있다. NSW에서 약 185만 달러, 빅토리아에서도 1백만 달러 이상의 당첨금이 아 직 찾아가지 않은 채 보관 중이다.
관련 법규로 당첨 복권을 클레임할 수 있 는 기간은 퀸즐랜드 7년이고 NSW는 6년 이다. 호주의 공식 로또 브랜드인 ‘더 로트(the Lott)’는 혹시 집이나 차 안에 찾지 않은 로또가 있는지 확인을 당부했다. 더 로트의 로렌 쿠니 대변인은 “호주인들 은 문갑 뒤, 자동차 콘솔 안에서, 핸드백 속 예기치 않은 곳에 잊어먹었던 복권 중 1등 당첨된 것을 뒤늦게 발견한 사례가 종종 보고된 다”고 설명했다.
더 로트 연락처는 전화 131 868, 홈페이지(thelott. com), 러 로트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피셔프라이스 전동요람 호주서 대량 리콜 미국서 10년간 신생아 32명 질식사, 470만대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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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서 32명의 신생아 사망사고를 일으킨 유아용 전 동 흔들 침대가 호주에서도 리콜 조치될 예정이다. 13일(토) 호주 소비자위원회 대변인은 장난감 제조업체 피 셔프라이스(Fisher Price)사의 록앤플레이(Rock ‘n Play) 요람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해당 제품 주요 판매처인 아마존(Amazon), 피시폰드 (Fishpond), 타겟(Target), 유바이 오스트레일리아(Ubuy Australia)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미 판매를 중지한 것 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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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는 제품을 구매한 소 비자들에게 사용을 즉각 중단하도록 충고하고 전동침대 470만대를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2009년 제품 출시 이후 10년간 32명의 신 생아가 수면 중 몸을 뒤집어 질식사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 했다. 다행히 호주에서 신고된 관련 사망 및 부상 사례는 없는 것 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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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정자 제공자 부권 주장.. 대법원 판결은? “출생부터 12년 아빠 역할했다”, 레즈비언 부모 NZ 이주하면서 갈등 시작 ‘정자 제공자(sperm donor)’가 아이의 친 부모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까? 최근 호주에서는 레즈비언 여성과의 사이 에 낳은 한 여자 아이를 두고 생물학적 친 부 와 레즈비언 여성사이에 소송이 벌어 지면서 ‘부모의 정의’에 대한 질문이 새삼 대두되고 있다. 로버트 매슨(가명)은 친구인 수잔 파슨스 (가명)에게 정자를 제공했고 파슨스는 인 공수정을 통해 한 명의 여자 아이를 출산 했다. 매슨은 “내 정자로 태어난 아이에게 나는 단순한 정자 기증자가 아니라 아버지였 다”면서 “딸의 탯줄을 자른 이후부터 딸은 우리 집에서 머물기도 했고 발레 연습 참관 등 아이의 삶에 나는 아버지로서 깊이 관여해왔다. 출생 증명서 에도 내가 아버지로 기록되어 있고 딸도 나를 아빠라 고 부른다”며 부권을 주장하고 있다. 둘의 사이가 20여년동안 친분을 유지할 정도로 가까 웠지만 파슨스가 현재 파트너와 함께 뉴질랜드로의
이주를 결정하면서 법적 공방이 시작됐다. 문제는 친권 규정에 대한 NSW법과 연방 법원의 규정 이 상충되는 데서 비롯된다. NSW법원은 “정자 기부자가 누구인지 알고있는 상황 에서, 정자 기증자가 아이 어머니의 남편이나 (또는 사실상의) 파트너가 아니면 법적으로 아이의 아버지 가 아닌 것으로 추정한다”라는 판결을 내려 매슨의 부
권을 인정하지 않았다. 반면, 연방법은 정자 제공자에게 부권을 인정 할 수도 있는 법적 여지를 남기고 있다. 매슨은 1심에서는 연방법 적용으로 승소했으 나 2심인 가정법원 판결에서는임신 당시 아이 의 어머니가 파트너가 없을 경우, 정자 기증자 의 권리를 정의하지 않는 NSW주법이 적용돼 패소했다. 매슨은 이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릴 지 그 귀추가 주 목된다. 한나 로버트 교수(라트로브 대)는 “주와 연방법 의 충돌로 가족들이 매우 불확실한 위치에 있 을 수 있다. 출생 증명서에 2명 이상의 부모를 기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야 한다. 많은 가정들, 특히 게이와 레즈비언 가정에서는 정자 기증자가 알 려져 있지만 그들은 부모가 아니다"라면서 ‘부모’라는 용어는 일반사람들이 사용하는 보편적 의미의 부모를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서호주 커플, 노던 테리토리주 오지서 표류하다 구조돼
노
던 테리토리주(Northern Territory)의 오지 (outback)에서 길을 잃고 표류하던 서호주 커 플이 불을 붙이고 모래 위에 거대한 ‘HELP(도와주세 요)’를 새기는 등의 노력 끝에 가까스로 구조됐다. East Kimberley 지역에 살던 이 커플(18세 여성, 20세 남성)은 지난 4월 14일 서호주와 노던 테리토리주의 경 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Keep River 국 립공원을 향해 출발했다. 같은 날 밤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으나 이들은 다음 날이 될 때까지 집에 돌아오 지 않았고, 가족들은 불안한 마음에 실종신고를 했다. 이후 Kununurra 지역 경찰이 현지 파일럿, ‘주 긴급출 동 서비스(State Emergency Service)’ 봉사자들과 힘 을 합쳐 항공기로 합동 수색에 나섰다. 이 커플은 비행 기가 근처를 비행하는 소리를 듣자마자 파일럿의 주 의를 끌기 위해 불을 붙였고, 파일럿은 커플이 차를
이용해 모래 위에 새긴 거대한 HELP 표시를 발견했다. 커플이 발견된 곳은 Keep River 국립 공원 내의 Legune 목장(Cattle Station) 북쪽 지역이었다. 경찰은 “구조 당시 커플이 불을 붙이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여 행 출발 전 가족들에게 언제 출 발하고 언제 도착할지에 대해 미리 말해놓지 않았더라면 이들 을 찾는 게 불가능했을 수도 있 었다”고 말했다. 호주에서는 오 지를 여행할 경우 반드시 지인 에게 자세한 여행일정을 알려놓는 것이 필수로 여겨 지고 있다.
서호주 관광객 수,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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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내의 ‘주와 주 사이를 이동해 여행 하는 관광객들(interstate visitors)’ 중 서호주를 찾는 이들의 수가 급격히 상승 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자연 그대로의 해변, 저렴한 호텔 가격, 퍼스 시 내의 새로운 모습 등이 그 요인으로 꼽혔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다른 주에 서 서호주로 여행 온 사람들의 수가 161만명 으로, 2017년에 비해 17.8%나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호주 내 다른 주들과 비교 했을 때 가장 높은 증가율이었다. 관광객들의 지출 역시 17.7%가량 증가해 16억 2천만 달 러에 달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4.7일간 서 호주에 머물렀다. 서호주 광광 장관(Tourism Minister) Paul Papali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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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표된 ‘2018년 외국인 관광객 관련 자료’와 합해보면 국내외 관광객 수가 3,450만명에 달했다. 역
대 최고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맥고 완(McGowan) 정부가 서호주를 ‘알맞은 가격, 높 은 수준의 여행지’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하고 실 행한 2년 기간의 좋합 계획(master plan)이 큰 효 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방 관광 장관 Simon Birmingham 역시 이러 한 소식에 기쁨을 표하며 “연방정부는 에스페란 스(Esperance)의 럭키 베이(Lucky Bay), 브룸 (Broome)의 케이블(Cable) 해변과 같은 관광지 를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마케팅의 전 면이자 중심에 내세우고 있다. 또한 로트네스트 섬(Rottnest Island)과 같은 대표 관광지의 더 나 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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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해외 유학 떠나는 호주 학생 급증 1학기 미만 단기 연수 다수 점유, 미국 아이비리그, 영국 명문대 진학 늘어 미국 아이비 리그 등 해외 명문대 가기 위해 좋은 성적 필수, SAT(미국 대학 입학 시험)등 추가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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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만 17세의 리나 조(Lina Cho)는 앞으로 2주 안에 옥스포드대 법학, 하버드대 경제학, 펜실베이니아대 진학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해외 유학을 희망하는 많은 호주 학생들처럼 리나는 영국보다 미국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호주 교육부의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 년 약 5 만 명의 호주 학생들이 해외에서 유학을 했다. 이는 4 년 전 보다 64 % 급증한 수치이다. 호주인 해외 유학생 중 11.2%가 중국을 선택해 1위였다. 이는 호주와 중국 대학간 연계 과정이 늘어난 추세를 반영한다. 미국이 11.1%(2위), 영국이8.3%(3위)로 그 뒤를 이었디.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대다수는 한 학기 미만의 단기 코스 참가자였다. 2 년 이상 해외 대 학과적 이상 등록자12,713 명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리나 조는 명문 사립 여고인 PLC(Presbyterian Ladies College)를 졸업했고 해외 유학 유학을 위해 교육 컨설팅 회사인 크림슨 에듀케이션 (Crimson Education)의 도움을 받았 다. 그녀는 미국 대학 입학 과정에서 ACT (SAT와 유사한 시험) 시험을 치렀고 에세이를 제출했다. 또 호주의 대학 입학 백분율 순위 (ATAR, 위의 리사 조의 경우99.7 점), HSC 점 수 및 학교 성적표를 제출했다. 리나 조는 하버드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는데, 수업료, 주거비용 및 건강 보험료를 포함한 비용은 연간 $112,000 달러가 조금 넘지만 학교측으로부터 재정 보 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옥스퍼드를 선택할 경우 $45,000 to $69,000의 연간 학비가 예상된다. 작년에 ATAR 99.95로 에핑 남자 고교를 졸업한 조슈아 박 (Joshua Park)은 컨설턴트의 자문 없이 스스로 미국 대학 입학 방법을 조사하여 미국 아이비 리그에 진학했다. HSC를 준비하는 동시에 SAT(미국 대학 입학 시험)를 함께 준비하여 하버드 진학에 성공 한 그는 SAT가 객관식 문항들로 이루어져HSC보다 더 쉽다고 말했다. 하버드대로부터 전 액 장학생 입학 허가를 받은 그는 올해 9월 입학 예정이다.
반입금지 물품 적발되면 ‘관광비자 취소’ 출입국 관리 요원 재량권 부여… 17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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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공항에서 반입 불가 물품 허위신고 적발 시 비자가 취소될 수 있는 새 출 입국관리법이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주의 가 요망된다. 지난주 발표된 2019 호주이민법 개정안(Migration Amendment(Biosecurity Contraventions and Importation of Objectionable Goods) Regulations 2019)에 따르면 호주 입 국 시 반입 금지 물품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방문자 비자가 취소 또는 기간이 단축될 수 있 다.
호주국경수비대(ABF) 대변인은 “호주는 환경 보호 차원에서 국내 반입금지 물품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규제관리를 위해 보안 관리 요원에게 비자 취소 재량권을 부여 했다”고 밝혔다. 출입국 보안요원의 합법적 지시를 따르지 않 거나 이민 규정을 어겨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엔 3년간 호주 입국이 불허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사소한 실수로 비자가 취소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호주 방문 시엔 극도 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팔타워 여전히 절반 재입주 못해 392세대 중 169세대 빈 집.. 보수공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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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올림픽파크 소재 36층 신축 아파트빌딩 인 오팔타워(Opal Tower)가 지난 연말 성탄 절 이브 때 대피 소동을 겪은지 거의 4개월이 되어가 는 상황에서 여전히 거의 절반 세대가 재입주(Reoccupied)를 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엔지니어링 자문에 따라 재입주가 지연되고 있는데 2 월말 이후 전체 392세대 중 90세대만 재입주했고 현 재 169세대가 빈 상태다. 건설회사 아이콘(Icon Co)의 대변인은 “공용 공간 (Common areas) 보강 공사에 대해 12일 집주인 협 의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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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협의회는 “건설회사의 보강 공사 진행 전 엔지 니어링 자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공사가 지연됐다” 고 설명했다. 집주인 협의회의 샤디 에스칸더(Shady Eskander) 회장은 몇 달 더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팔 타워는 지난 해 성탄절 이브 때 아파트의 여러 층에서 붕괴 파열음이 들렸고 문이 닫히지 않는 등 건 물이 파손됐다. 하자 조사 결과, 저강도 콘크리트(lower-strength concrete) 사용과 극도 압박에서 문제가 발생해 주요 지지대(support beams)의 설계 하자가 주 요인으로 지적된 바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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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두 살 아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콘돔 입에 물어… 사건장소는 서호주 Warnbro 지역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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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nbro 지역의 맥도날드에서 두 살 아이가 사 용된 것으로 보이는 콘돔을 입 안에 집어넣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부모들은 ‘너 무나 화가 나고 끔찍한 일’이라며 큰 분노를 표했다. 지난 4월 19일 저녁 6시 어머니 Wendy와 그녀의 남 편은 아이를 데리고 맥도날드를 찾았다. 그녀는 카운 터에서 음식을 주문했고 아이는 아버지와 함께 테이 블에 있었다. 그녀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지만, 남편이 잠깐 고개를 돌렸다가 다시 아이 를 쳐다봤을 때 아이가 입에 검은색 콘돔을 물고 있 었다”고 말했다. 그 장면을 보자마자 아버지는 아이 의 입에서 콘돔을 빼서 직원에게 보여주며 항의했고, Wendy씨는 당장 아이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 입과 손 을 씻겼다.
그녀는 “콘돔이 의자에 놓여있었고 아이가 그것을 집 어 입에 넣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를 그곳에 데리고 갔다는 죄책감에 너무나도 괴로워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가족은 “의사 가 아이의 혈액을 검사하고 혹시나 어떤 병에 걸렸 는지 확인하기까지 두 달을 기다려야 한다”며 울분 을 토했다. 맥도날드 측 대변인은 이번 일로 Wendy씨 가족에게 커다란 피해를 입힌 것에 큰 유감을 표한다며 “어떻 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 혔다. 또한 “청결과 안전은 우리의 최고 관심사다. 맥 도날드는 근무 중인 매니저가 매 30분마다 돌아다니 며 매장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호주 보건 당국, 4월 18일 저녁 홍역 경보 발령 4월 14일 기준 3주 동안 주의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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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보건 당국이 4 월 18일 저녁 홍역 경 보를 발령했다. 특히 퍼스 시내로 출퇴근을 하는 시민 들에게 깊은 주의를 당부하 며 앞으로 3주 동안 홍역 증 상이 나타나는지 신경을 쏟 을 것을 강조했다. 이번 경 보는 태국에서 출발해 지난 14일 퍼스에 도착한 한 사 람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내려졌다. 백신을 맞지 않아 홍역 항체를 갖고 있지 않은 성인이나 아동이 이 환자와 우연히 접촉한 경우 홍역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방문한 곳에 다녀온 적이 있는 사람의 경우 홍역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꼭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방문한 장소와 시간 대는 아래와 같다. •14일(일) 07시 20분 타이항공 TG677편으로 방콕 출발 •14일(일) 15시 05분 퍼스국제공항(터미널 1) 도착 •15일(월) 12시 30분~13시 30분 Alexander Heights 쇼핑센터 방문 • 16일(화) 06시 55분~08시 Transperth 기차 이용(Greenwood역에서 Elizabeth Quay역까지)
•16일(화) 07시 50분~10시 30분 Westralia Square 방문 • 16일(화) 10시 15분~11시 Transperth 기차 이용(Elizabeth Quay역에서 Greenwood 역까지) •16일(화) 12시~13시 30분 Kingsway City 쇼핑센터 방문 홍역은 발진(rash)이 나타나기 전이나 후 4일 정도 동안 높은 전염성을 보인다. 부 모들은 반드시 제때에 자녀들에게 홍역 백신을 맞춰야 한다. 현재 홍역백신은 생후 12개월부터 18개월 된 유아에게 제공된다. 홍역 합병증이 심각할 경우 10% 정도의 확률로 중이염(ear infections), 폐렴 등이 나타난다. 30% 정도가 병원입원을 필요 로 하는 정도의 증상을 보이며, 1,000명 중 1명 꼴로 뇌염으로 이어진다. 전화(1800 022 222)로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관광객 구조 나섰다 목숨 잃은 아버지와 아들… ‘용감한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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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절 아침에 곤경에 처한 관광 객을 구조하기 위해 바다로 향 했던 아버지와 아들이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다. 빅토리아 주 포트 캠벨에 있는 셔브 룩 강어귀에서 30세 관광객이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은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경이었다. 이 남성을 돕기 위해 구조선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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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지만 이 배는 파도 속에서 뒤집혔 고 배에 타고 있던 세 명의 구조 대원 모두가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구조 대원 중 낙농업자 ‘로스 포 파 월’(71) 씨와 그의 아들 ‘앤드류 파월 (32)’ 씨가 끝내 목숨을 잃었으며, 세 번째 구조자와 관광객은 응급 헬리콥 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생존한 구조 대원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관광객은 안정된 상태를 유 지하고 있다. 파월 씨의 가족들은 성명을 발표하며 “로스 포는 자신의 삶 대부분을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데 바쳤고 많은 사람 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 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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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소상공인 70% 'STP(싱글터치페이롤)' 몰라" 19명 미만 고용 업체도 ‘7월 1일 시행’ 임박 “중소기업계 준비 상황 우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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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미만을 고용하는 사업장의 ‘싱글 텃치 페이 롤(ingle touch payroll: 이하 STP)’ 의무 보고 제 도가 7월 1일부터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 의 다수가 이 제도에 대해 모르는 상태인 것으로 드 러났다. STP는 국세청(ATO)에 세금과 퇴직연금 정보를 보고 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20인 이상은 2018년 7월 1일 부터 이미 시행 중이며 19명 미만 사업장은 새 회계 연도부터 시행된다. STP는 거의 20년 전 도입한 부가 세(GST) 제도 이후 최대 세제 개혁 조치다. 특히 19 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는 종정보다 보고 시스템이 훨씬 복잡해졌다. ATO는 사업장의 보고 방식을 디지 털로 전환해 새 보고 시스템에 완전 적응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하고 있다. 페이롤 또는 회계 소프트웨어를 통해 STP를 보고하 는 경우, 근로자들의 세금과 퇴직연금 정보를 납세와 동시에 ATO에 동시간대에 보고하는 방식이다. ATO 는 사업자의 세무 및 고용 관련 모든 정보를 실시간 에 알게된다. 유거브 갤럭시 여론조사(YouGov Galaxy survey)가 중소기업 517명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무려 70%의 소상공인들이 이 제도에 대해 모르는 상 태였고 55%는 의무 제도에 대해 약간 알고 있는 정 도였다. 30%는 STP 의무 시행에 대해 ‘우려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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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는 ‘걱정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13%만이 변화에 준 비가 됐다고 응답했다. 퀸북스의 소유 기업인 이누 이트 오스트레일리아(Inuit Australia)가 의뢰한 리서치 결과, 70만개 이상의 사업장 이 7월1일까지 STP 보고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기술 적으로 갖춰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회계법무법인 비디오 (BDO)의 마크 몰스워스 세 무파트너는 “이같은 설문조 사 결과는 이 제도를 관장하 는 ATO 입장에서 매우 우려 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공인회계사협회(Institute of Public Accountants) 의 토니 그레코 대표(Tony Greco)도 “제도 시행이 임 박했는데 STP란 용어 자체를 모르는 사업자 비율이 놀랄 정도(alarming)로 높다. 의회에서 너무 오랜 기 간이 걸린 것도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ATO는 9월 30일까지는 STP 보고를 디지털로 전환하 지 않을 경우 벌금을 부과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2달 동안의 예고 기간을 주는 셈이다. MYOB, 제로(Xero), 퀸북스는 1-4명을 고용하는 미 이크로 사업자용 페이롤만 대상으로 한 월 수수료 $10짜리 소프트웨어를 런칭했다. 그러나 매월 지불 하는 방식의 소프트웨어 사용료보다 이 시스템을 관 리, 유지하는데 고용주들이 더 큰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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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입 후 개발만 노린다”… 멜버른 빈집, 6만 채 달해 주택 구입 후 개발만 노리며 빈집으로 남겨진 주택이 멜버른에만 6만 여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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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기관(Prosper Australia)의 최신 보고서 에 따르면 멜번에 있는 투자 주택의 16퍼센트 가량이 빈집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말하는 빈집이란 ‘주택 소유주가 소유한 집을 임대 시장에 내놓거나 매매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상태로 주거지를 떠나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 이 보고서는 도심에 있는 백만 가구 이 상의 물 사용량을 분석했는데요. 그 결 과 2017년에 총 6만 채의 집에서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물 사용량이 없다는 것은 이 집에 사람이 살지 않는다는 것 을 의미한다. 프로스퍼 오슽트레일리아(Prosper Australia)의 칼 피츠제럴드 프로젝트 디렉터는 “빈집은 비윤리적이며 장려 되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어렸을 때 ‘열심히 일하 면 일할 수록 운이 따른다’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라며 “하지만 오늘날에는 땅 주인들이 집을 사고 돈을 벌기 위해 한참을 기다리는 식으로 경제 체제가 조작 됐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이 자신의 자산을 움켜지고 가만히 있으 며, 오랜 기간 개발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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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했다. 현재 멜버른에서의 주택 평균 가격은 80만 달러에 달 하는데, 이 도시에서의 노숙자 수는 2만 4000명에 이 른다. 이런 가운데 피츠제럴드 디렉터는 “최근 호주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맞으면서, 빈집의 수와 노숙자의 수 가 오히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빅토리아 주정부는 지난 2017년 3월 빈집 증가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는데, 바로 빈 주거용 주택들에 대한 별 도의 재산세를 매기는 방법이다.
이에 따라 빅토리아 주에서는 6개월 이상 사람이 살지 않는 주택에 대해 주택 가치의 1퍼센트에 달하는 세금 을 부과하고 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토지 소유주가 주거용 주택을 매 매하거나 임대 시장에 내놓도록 독려하기 위해서 이 같은 방안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빅토리아주에서 빈집을 소유한 투자자들은 외국인 투자자가 더 많을까? 국내 투자자가 더 많을까? 먼저 외국인 투자자들을 살펴보면, 지난 해 발간된 ‘외국인 투자 검토 위원회’의 연 례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호주에서 1차 타깃으로 삼고 있는 지역 은 멜버른으로 나타났다. 멜버른에서 그 만큼 해외 투자자들이 주택 구입을 많이 했다는 얘기가 된다. 하지만 피츠제럴드 디렉터는 “여전히 국 내 투자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라고 말한다. 그는 “과도한 외국인 투자는 분명히 해결되야겠지만, 여전히 가장 큰 투자자는 바로 국내 투자자”라고 설 명한다. 피치제럴드 씨는 “집을 산 후 이를 빈집으로 비축해두 는 ‘주택 사재기’를 줄이기 위해 추가적인 정책 개혁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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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집값 계속 하락하면 호주도 '깡통 주택' 속출 가능” RBA 이례적 ‘네거티브 이퀴티’ 경고 “시드니, 멜번도 안심 못해”
호
주중앙은행 (RBA)이 특히 시드니와 멜번을 포 함한 지역에서 집값 이 계속 떨어지는 경 우, 일부는 집값보다 모기지가 더 큰 ‘네거 비트 이퀴티(negative equity)’ 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 했다. 네거비트 이퀴는 한 국에서는 이른바 ‘깡 똥 주택’으로 불린다. 살 때보다 집값이 많이 하락해 현 시세가 모기지보다 작아져 집값에 서 모기지를 뺄 경우 마이너스(네거티브) 상황 이 된다는 의미다. 이자율 움직임과 미국-중국 대립(무역 전쟁) 이 현재 가장 큰 변수들이다. 경제 전문들 중 일부는 호주중앙은행이 집값의 지나친 폭락 (housing correction)을 조절하기위해 기준금 리(cash rates)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 을 하고 있다. 그러나 5월은 총선(18일)이 있어 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지역별로는 광산 붐 종료 후 하락세가 아직 회
복되지 못한 서호주, 퀸즐랜드, 노던테리토리 준주에서 네거티브 이퀴티 비율이 높다. 호주 전체적으로 단지 2%정도가 그런 상황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드니 일부 지역에서 20% 폭락 가능 성이 제기되면서 네거티브 이퀴티에 대한 우려 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12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은 서 브프라임 모기지 파산 사태로 약 25%의 가구 가 네거티브 이퀴티 상황에 빠졌었다. 아일랜 드는 30-50% 가격 폭락 사태로 35%가 네거티 브 이퀴티에 빠졌었다.
무디스 올해 호주 8대 주도 단독 7.7% ↓ 예측 멜번 -11.4%, 시드니 -9.3%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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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Moody's Analytics)가 2019년 호주 8대 주도의 단독 주택은 평균 7.7%, 아파트는 평균 4.3% 하락을 예측했다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호주의 집값 정점 시기였던 2017년말 이후 단독주택은 이 미 9% 이상 하락했다. 아파트는 약 6% 떨어 졌다 무디스는 지난해 시드니 단독주택은 5.5.% 하 락했는데 올해는 9.3%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
했다. 아파트의 예상 하락률은 5.9%였다. 멜번은 단독주택이 -11.4% 하락으로 시드니 보다 하락폭이 더 클 것으로 무디스는 예상했 다. 아파트는 5% 하락 예측했다. 퍼스도 단독 주택이 -7.6% 하락할 전망이다. 2019년 브리즈번은 최악을 벗어날 것으로 전 망했다. 아파트는 소폭(0.9%)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들레이드는 2018년 +1.9%에 이 어 2019년 1% 상승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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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경찰의 총격사건, 경찰 자체조사 통해 ‘기소하지 않음’으로 결론지어져
Ly Tong씨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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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 11월 Beechboro 지역에서 일 어난 가정폭력으로 출동한 경찰이 이를 제압하 는 과정에서 한 남성(Ly Tong, 38세)에게 세 발의 총 을 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큰 이슈가 됐다. 이후 경찰 내부의 자체 조사가 시작됐다. 그리고 지난 4월 17일, 경찰 측은 ‘용의자 제압과정에서 문제가 없었으 며 해당 경찰을 기소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Tong씨의 가족들은 이러한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 며 법적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일어난 날짜는 작년 11월 22일. Tong씨가 자 신에게 내려진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가족들이 머 물고 있는 집에 들어가 칼로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겠 다고 협박 중이라는 신고가 들어왔다. 선임 A경사(sergeant)와 6년 경력의 B경찰관이 출동 해 집에 들어갔을 때 어머니와 두 아이들은 집안에 억 류되어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Tong씨는 침실 안에 있었다. ‘방에서 나오라’는 경찰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던 Tong씨는 갑자기 문을 열고 빠른 속도로 경찰에 게 다가왔고 이에 B경찰관은 발포했다. 세 발의 총을 맞은 Tong씨는 현장에서 바로 사망했다. 경찰에게 다 가올 당시 그는 칼을 들고 있지 않았으며 주머니 안에
칼을 넣어놓은 상태였다. 두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총을 쐈던 것이 ‘즉각적인 판단 이 요구되는 굉장히 짧은 순간의 결정(a split-second decision)’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장 Chris Dawson은 “Tong씨의 비극적인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이번 사 건에 대한 굉장히 면밀하고 철저한 조사 가 이뤄졌다. B는 경험 많은 경찰관이었 으며, 해당 사건 이전 두 차례의 비슷한 사례에서 총을 꺼낸 적은 있었으나 발포 하지 않았다. 두 경찰관은 그들이 훈련 받은 대로 했 던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의 이번 조사는 부정부 패방지위원회(Corruption and Crime Commission) 의 감독아래 진행되었으며, 기소국장(the Director of Public Prosecutions) 역시 경찰의 결정에 동의한 것 으로 알려졌다. 한편 Tong씨의 누나는 이번 결정이 납득이 가지 않는 다며, “왜 경찰이 칼을 들고 있지도 않았던 동생에게 후추(pepper) 스프레이나 테이저건(taser)이 아닌 총
을 쏠 수 밖에 없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동 생을 죽음에 이르게 할 상황이 아니었다. 동생을 그리 워하며 매일 울고 있다. 정의가 실현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Tong씨의 가족들은 변호사를 만나 법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알아볼 것이라 말했다. 또 한 앞으로 주(state) 검시관이 Tong씨의 죽음을 다시 한 번 검토할 것이며, 사인규명 절차가 공개적으로 이 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득세 인하 앞서 실업수당부터 인상하라” 호주의 대표적 정부산하 복지기구인 ACOSS가 외부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¾은 복지수당 수급자들의 기초 생활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복지수당을 인상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의 국민들은 소득세 인하가 급선무는 아니고, 이 보다 실업수당(뉴스타트)부터 인상해야 한다”는 것이 전반적인 여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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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대표적 정부산하 복 지기구인 ACOSS가 외부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¾은 복지수당 수 급자들의 기초 생활비가 보 장될 수 있도록 복지수당을 인상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 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시에 여야 모두가 앞다퉈 공약을 한 소득세 인하에 대 해 응답자들은 비교적 냉담 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 졌다. ACOSS가 ‘이센셜 리서 치’(Essential Research)가 1000명의 유권자들을 대 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72%가 “구직수당(Newstart) 수급자들의 기초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수당을 인
상해야 이들이 구직활동에 열중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3는 연 소득 20만 달러의 소득자에게 주 당 200 달러 가량의 소득세 인하혜택을 제공하는 부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유당 연립의 세 제 개혁안에 반기를 들었다. 또한 67%의 응답자들은 중간 소득층 역시 주당 20달 러 가량의 소득세 인하 혜택을 주기보다는 보건, 교 육, 노인 케어 등에 대한 예산 확충이 시급하다는 반 응을 보였다. 이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ACOSS의 카산드라 골디 위 원장은 “국민 대다수는 현재의 복지수당 액수가 너무 적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연방총선에서 승리하는 새로운 집권당은 현행 복지수당 수준을 임금 지수에 맞춤과 동시에 당 장 복지수당 수급자 1인당 주에 75달러를 증액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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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부모 초청 비자 개선책 공약... '저렴한 신청비, 양가 부모 대상' 노동당이 5월 연방 총선에서 승리하면 이민자들이 양가 부모 모두를 호주에 모셔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비자 신청비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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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당이 “5월 연방 총선에서 승리하면 이민자들 의 부모가 보다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공약했다. 노동당은 특히 한 가정 당 최대 2명만 초청하도록 한 현행 연립 정부의 부모 후원 비자의 보완점을 강조했 다. 자유당 연립 정부는 지난 4월 17일부터 새로운 부모 후원 비자에 대한 신청을 개시했으며, 부모 후원 신청 비로 $420, 이후 비자를 신청할 때는 3년 비자 신청비 로 $5000, 5년 비자 신청비로 $10,000을 내도록 했다. 1회 5년짜리 비자를 신청한 부모는 최대 10년까지 호 주에 머물 수 있으며, 두 번째 부모 후원 비자를 신청 하려면 신청 전 최소 90일 이상 호주 이외의 해외에 머 물러야 한다. 호주 시민권자, 영주권자, 자격을 갖춘 뉴질랜드 시민권자가 부모를 초청할 수 있지만 한 가 정에서 최대 2명의 부모까지만 후원이 가능하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자유당 정부의 비자 제도는 가장 무정하고 냉담하고 잔인한 조건”이라며 “가족들 이 친정과 시댁 중 어느 쪽과 재회할지를 선택하도록 강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유당 연립 정부는 1년 동안 최대 1만 5000명이 부모 후원 임시 비자(870 비자: Sponsored Parent (Temporary) visa)를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노동당은 이 같은 상한선을 없애고 가족들이 양부모 모두를 호주 에 데려올 수 있도록 ‘장기 체류 부모 비자(Long Stay Parent visas)’를 새롭게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노동당은 3년 비자의 신청비를 자유당 정부 가 밝힌 $5000보다 저 렴한 $1250로 낮추고, 5년 비자의 경우 1만 달러가 아닌 $2500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선보인 부모 후원 임시 비자의 경우 호주에서 갱신이 불가 능하지만, 노동당은 부 모들이 호주에 있는 동 안에도 비자를 갱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
약했다. 빌 쇼튼 당수는 “노동당은 현대 사회 호주와 다문화 사 회 호주가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가족 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 에 가치를 두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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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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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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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니 광산 개발 저지' 전기차량 시위 퀸슬랜드 주에서 아다니 광산개발 저지 캠페인을 출범시킨 봅 브라운 전 연방상원의원은 부활절 연휴에 시드니 파라마타에서 석탄개발 중단 촉구 시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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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동의 상징적 인물이며 녹색 당 창당자인 봅 브라운 전 연방 상원의원이 선거 유세 기간 동안 아다 니 광산개발 반대 캠페인을 이끌면서 논란을 재점화시키고 있다. 퀸슬랜드 주에서 아다니 광산개발 저지 캠페인을 출범시킨 봅 브라운 전 연방
상원의원은 부활절 연휴에 시드니 파라 마타에서 석탄개발 중단 촉구 시위를 이 끌었다. 20일 시드니 서부 지역에서 거행된 아 다니 광산개발 저지 시위에는 약 1000 여명의 환경운동 단체 회원들이 참여했 으며, 환경친화적인 전기차를 동원해
눈길을 끌었다. 봅 브라운 전 상원의원을 중심으로 한 환경단체는 이번 아다니 광산개발 저지 시위를 호주동북부 순회 캠페인으로 이 어 나감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 180여대를 동원한 시
위대는 향후 2주 동안 시위를 이어갈 예 정이며, 아다니 광산개발 지역에서 최 종 시위를 갖고 국민들이 지지를 호소 할 방침이다. 봅 브라운 전 연방상원의원은 “아다니 사의 카마이클 광산개발은 국민의 뜻에 직접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거 중반전 최대 초점은 ‘보건 정책’… 여야 유세 재개 본격 대비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와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 유세를 재개하였으며, 유세 중반전의 최대 초점은 보건정책에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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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절 연휴 첫날 하루 여야 합의에 따라 선거유 세를 잠시 멈춘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와 빌 쇼 튼 노동당 당수가 선거 유세 중반전에 본격대비하고 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와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월요 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 유세를 재개하였으며, 유세 중반전의 최대 초점은 보건정책에 집중될 전망이다. 모리슨 총리는 지난 2016 연방총선 막판에 펼쳐진 노 동당의 이른바 ‘메디케어 겁주기’ 캠페인으로 자유당 의석이 14석 줄어든 악몽을 떠올리며 보건정책을 선점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리슨 총리는 1차적으로 농촌 및 벽촌 지역의 진료 혜 택 확대를 위한 1억 달러, 그리고 시드니 웨스트미드 종합병원에 낭포성섬유증 전문과 신설을 위해 6500만 달러의 예산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모리슨 총리는 특히 “호주 종합병원 사상 처음으로 낭 포성섬유증 전문과가 신설될 것”이라는 사실을 적극 부각시키며, “공공보건정책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동시에 자유당 연립은 노동당의 암 치료 메디케 어 혜택 확대를 위한 23억 달러 예산 지원방안에 대해 “현실성 없는 빈껍데기 공약이 될 것”이라며 정치공세 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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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헌트 연방보건 장관은 “노동당의 공 약 비용에 무려 60억 달러의 예산 차액의 허점이 발견됐다”면 서 “23억 달러의 암 치료 예산지원 공약 은 허구이고 자인한 속임수"라고 질타했 다. 자유당 연립의 이같 은 공세는 노동당의 암치료 혜택 공약에 대해 호주의학협회 가 “공공병원이 감당 할 수 없는 공약이고, 공공병원은 이미 과부하 상태이다”라고 지적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암환자 가정이 더이상 재정적 으로 파탄해서는 안되며, 또 재정적 능력이 없어 암치 료를 포기하는 것도 용납될 수 없다”며 암치료에 대한 메디케어 혜택 확대를 위해 23억 달러의 예산 지원을 공약한 바 있다.
한편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선거 유세 중반전에 접어 들면 근로자들의 휴일 근무 수당 혜택 원상복구 공약 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그는 “이번 부활절 연휴에서 안작데이까지 열흘동안 근로자들은 220달러에서 370달 거량의 휴일근무수당 을 받지 못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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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대기오염물질 측정도 하지 않는 기업들 녹색연합·이정미의원실, 환경부 자료 비교 분석 배출가능 발암물질 측정 누락 기업 39곳 공개, “배출기준 빠져 있고, 자가측정 의무 생략” 대기업을 포함한 한국 39개 기업이 실제 배출될 가 능성이 높은 발암 성분의 특정대기유해물질을 아예 측정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의로 측정을 누락한 경우도 있지만, 제도적으로 측정할 필요가 없 는 경우도 있어서 대기오염물질 관리에 큰 구멍이 나 있다는 지적이 인다. 23일 녹색연합과 이정미 의원실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39개 기업이 실제 배출 가 능성이 높은 특정대기유해물질에 대한 측정을 하지 않고 있었다. 녹색연합 등은 환경부 산하 화학물질 안전원에서 관리하는 ‘화학물질 배출·이동량 정보 시스템’(PRTR)의 발암성 물질 대기배출 통계(2016 년)와 환경부가 작성한 ‘2016년 1-3종 대기배출사 업장 자가측정 현황’을 비교했다. 화학물질 배출· 이동량 정보시스템은 각 사업장이 실제 사용하는 원 료의 종류와 양, 제조공정 등을 입력하면, 실제 배출 될 것으로 추정되는 오염물질의 계산값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서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량 상위 기업 들의 자가측정 기록을 분석해보니 벤젠, 염화비닐, 부타디엔, 크롬 등 발암물질이 실제 배출될 것으로 예측됐는데도 관련 측정을 아예 하지 않는 기업이 다 수였다는 것이 녹색연합의 설명이다. 롯데케미칼· 에스케이인천석유화학은 벤젠(1급 발암물질), 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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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에스케이종합화학·금호석유화학·롯데첨단 소재는 1-3-부타디엔(1급 발암물질), 현대자동차는 에틸벤젠(2급 발암물질), 효성은 클로로포름과 스티 렌(2급 발암물질) 등을 실제 배출할 수 있지만 측정 하지 않았다.
1·2급 발암물질이 대기오염 관리망에서 빠진 배경 에는 구멍난 대기환경관리제도가 있었다. 측정 의무 가 있는데도 업체 마음대로 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 만, 자가측정을 면제받거나 해당 물질의 배출기준이 아예 없어 측정하지 않은 사례가 더 많았기 때문이 다. 대기환경보전법은 ‘배출시설의 기능이나 공정에 서 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배출되는 경우’
방지시설 설치를 면제해주고 해당 사업장은 자가측 정도 생략할 수 있도록 한다. 자가측정할 의무가 없 기 때문에 실제 배출된 사실을 들키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감사원도 최근 관련 감사에서 방지시설 설치 면제 여부를 사업자가 제출한 인허가 서류로만 판단하기에 실제 배출되는 물질의 종류와 농도를 알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게다가 현행법은 특정대기유해물질로 지정된 35개 물질 중 17개에 대해서만 배출허용기준을 설정했다. 나머지 물질은 관리할 근거도 없다. 환경부의 ‘대기 오염물질 배출시설 인허가업무 가이드라인’ 역시 실 제 배출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빼놓았다. 펄프·종 이·인쇄 및 기록매체 제조시설의 검토 대상 특정대 기유해물질엔 염소와 염화수소만 있는데, 화학물질 배출·이동량 정보시스템을 기준으로 보면 포름알 데히드나 크롬화합물, 에틸벤젠, 니켈화합물같이 발 암물질이 배출될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황의철 녹색연합 정책팀장은 “특정대기유해물질 지 정은 몇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상대 적으로 초반에 지정된 물질에 관한 기준은 마련돼 있지만 나머지 물질에 대한 관리 기준은 수년 동안 방치돼 있다. 각 업종과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물질 의 종류를 정확히 파악해 관리대책을 세워야 한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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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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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여성 취업자 가장 많은 곳은 음식점업, 남성은 작물재배업이 1위 전체 산업 232개로 쪼개 취업자 살펴봤더니, 여성 취업자 105만1천명이 음식점에서 근무 남성 취업자는 71만8천명 작물재배업 종사 직업별로는 경영사무원 236만6천명 가장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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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 여성이 가장 많이 일하고 있는 산업은 음 식점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작물재배업 종사자가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 사’를 보면, 지난해 취업자를 산업소분류별로 나눠보 면 가장 많은 취업자가 일하는 산업은 음식점업으로 관련 종사자가 163만7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어 작물 재배업 130만7천명,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95만1천명 순이었다. 산업소분류는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제조업, 도소 매업, 공공행정 등 주요 대분류 산업군을 232개 업종 으로 나눈 세부 기준이다. 대분류에 따르면 제조업이 나 도소매업의 취업자수가 많지만, 세부화된 단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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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형태 가운데는 음식점업에 종사하는 취업자가 가 장 많았던 셈이다. 성별에 따르면, 여성 취업자 가운데 105만1천명이 음식점업에 종사했다. 남성은 작물재배 업 취업자가 71만8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취업자를 직업별로 나눠보면 경영 관련 사무 원이 236만6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매장판매 종 사자로 194만명이, 작물재배 종사자로 121만5천명이 일하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여성은 매장판매 종사자 가 107만4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영 관련 사 무원이 70만1천명, 회계 및 경리 사무원이 69만2천명 으로 뒤를 이었다. 남성은 경영 관련 사무원 166만5천 명, 자동차 운전원 99만5천명, 매장 판매 종사자 86만 6천명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임금근로자 2027만3천명 가운데 월평 균 임금이 200만원 이상인 비중은 62.8%인 것으로 집 계됐다.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비중은 10.2%, 100 만~200만원은 27.1%로 전년에 비해 각각 0.7%포 인트, 3.7%포인트 줄었다. 임금 수준별 비중은 200 만~300만원이 29.7%로 가장 많았고, 300만~400만 원에 16.3%, 400만원 이상에 16.8% 분포했다. 직업 을 가장 큰 분류로 나눈 대분류에 따르면 400만원 이 상 고임금근로자 비중이 가장 높은 직업은 관리자로, 76.9%가 월평균 400만원 이상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의 28.7%, 사무 종사 자의 24.7%가 400만원 이상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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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청산가스’ 대기에 내뿜고도 20개월 숨겨 감사원, 대기오염 물질 감사 “당진제철소 배출 시안화수소 기준치 5.6배 초과 검출에 현대제철 문제없는 것처럼 신고” 여수산단 이어 또 오염물질 은폐
현
대제철이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기준치의 5배 가 넘는 ‘시안화수소’를 배출하고도 관련 사실 을 1년8개월이나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시안화수 소는 대기오염물질 가운데 하나로 맹독성 물질인 청 산칼륨(청산가리)의 원료다. 22일 감사원의 ‘산업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실 태’ 감사 결과 공개문을 보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017년 2월20일 측정대행업체인 ㄱ업체를 통해 3고 로 열풍로와 후판가열로, 철근공장가열로의 배출 대기 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3고로 열풍로에서 특정대기오염물질인 시안화수소가 기준치(3ppm)의 5.6배가 넘는 17.345ppm으로 측정됐다. 후판 가열로 와 철근공장 가열로에서도 각 7.618ppm과 1.952ppm 의 시안화수소가 배출된 것으로 나왔다. 특정대기오염물질은 대기오염의 원인 물질이면서 저 농도에서도 사람의 건강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해를 끼 칠 우려가 있는 물질을 이른다. 시안화수소는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물질로, ‘청산가스’라고도 부른다. 과거 독일의 나치가 유대인 학살에 썼던 화학물질로 알려 졌다. 위해성이 높아 연간 10t 이상의 대기오염물질 을 내뿜는 대규모 사업장에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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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한다. 시안화수소 측정값이 기준치를 넘어서자 ㄱ업체는 해 당 시료를 두시간 뒤 다시 측정해 불검출 결과를 얻은 뒤 ‘기준치 초과’와 ‘불검출’로 내용이 갈린 두가지 측 정기록부를 각각 작성했다. 한달여 뒤인 2017년 3월 14일에도 3고로 열풍로 시설에서 나온 시안화수소 농 도는 3.702ppm으로 기준치를 넘었다. 두차례나 기준치가 초과돼 배출됐지만 현대제철은 시 안화수소가 배출된 사실 자체를 감췄다. 대기환경보 전법 등에는 배출시설 사업자가 허가받은 오염물질 외 에 새로운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것을 확인하면 30일 이내에 시·도지사에게 배출물질 변경신고를 하도록 돼 있다. 시안화수소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애초 허가받은 대기오염물질이 아니었다. 그러나 현대제철
은 그해 6월 ㄱ업체의 측정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며 ‘ 불검출’로 작성된 측정기록부만 첨부해 다른 16개 특 정대기오염물질에 관한 것만 충남도에 변경신고했다. 이런 사실은 지난해 10~12월 이뤄진 감사원 감사 과 정에서 드러났다. 감사원 요청으로 지난해 10월 환경 부가 현대제철 해당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서자 현대 제철은 환경부가 다녀간 나흘 뒤에야 ‘38개 배출시설 에서 허가받지 않은 오염물질인 시안화수소가 배출된 다’고 충남도에 신고했다. 시안화수소가 처음 측정되 고 1년8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다. 감사원은 “해당 배출시설에서 시안화수소가 배출되는 정확한 원인과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도 시안화수 소 배출 기준을 맞출 수 있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입 증할 것을 요구했으나 (현대제철은) 소명하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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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여전히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에 “데이 터 측정 과정에서의 오류와 기술적인 부분을 감안해 불검출로 판단한 것이기 때문에 2017년에는 시안화 수소를 새로운 배출물질로 변경신고하지 않았다. 이 후 감사원과 충청남도가 의뢰한 국가공인기관의 측정 치에서 미량이 검출됐기 때문에 변경신청 절차를 진 행했다”고 해명했다. 전문가들은 대기오염물질 측정 방식을 전면 수정해 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 너지기후국장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에 대한 관리는 현재 대행업체를 통하거나 기업이 스 스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대대적 손질이 필요하다”며 “굴뚝자동측정기(TMS)를 대폭 확대하고 지금처럼 1년치를 한번에 내놓을 게 아니라 실시간으 로 공개해 사회적 감시망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인철 녹색연합 녹색사회팀 정책팀장은 “미세먼지 의 국내 요인 가운데 사업장이 제일 많은 비중을 차 지하고 있음에도 차량이나 발전 분야와 달리 기업에 부담을 지우는 것엔 매우 소극적이었다”며 “미세먼지 를 포함해 전반적인 대기오염 관리 체계가 필요하며, 배출량 기준이나 자가측정과 같은 제도상 문제에 대 한 총체적인 점검과 보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앙정부가 감시·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 도 있었다.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지방정부가 아니라 중앙정부가 맡아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장재연 아주 대 교수(예방의학·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대기 오염물질 관리 업무 중 상당 부분이 과거 지방분권 과 정에서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넘어갔는데 중앙정 부가 어떻게든 감시·감독권을 갖고 있어야 한다. 감 독권을 회수해 오든지, 지방정부를 추가 감독해야 한 다”고 지적했다.
유시민·홍준표, ‘알릴레오’- 홍카콜라’ 공동방송 추진 유 “양극단 평가받는 두 방송의 공통주제 대화 의미”…5월 말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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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는세 상 노무현 재단 유시민 이 사장의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자유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TV홍카 콜라'가 유튜브 공 동방송을 검토 중 이다. 방송 시기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일인 5월 23일 이후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 려졌다. 각각 진보와 보수 진영의 유력 주자이면서 팟캐스트와 유튜브 1인 방송을 진행 중인 유 이사장 과 홍 전 대표가 한 방송에서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 책 등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면 정치권 안팎의 이 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유 이사장은 19일 연합 뉴스와의 통화에서 "실무 제작진 사이에서 공동방 송 논의가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알릴레오 측 이 먼저 제안을 했는데, 서로 의견이 달라 양극단이 라는 평을 받는 두 방송이 모여 공통주제를 갖고 대 화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아이디어를 내
게 됐다"고 말 했다. 유 이사장은 " 노 전 대통령 의 추모행사 때문에 정신 이 없어서 행 사 후 하면 어 떻겠느냐는 정 도의 제안만 했다"며 "구체적인 날짜나 진행자, 방 송 주제 등은 천천히 상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만나서 이야기한다고 해서 공감이나 합의를 하 기는 어렵겠지만, 아무리 입장이 달라도 서로 이야기 는 해볼 수 있다"며 "혹시 그러다 보면 의견이 일치 하는 부분도 나올 수 있다. 그것은 해봐야 아는 것이 라는 취지에는 알릴레오 제작진이 모두 공감했다"고 전했다. TV홍카콜라의 제작자인 한국당 배현진 서 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통화에서 "4월초순께 알릴 레오 측에서 같이 방송을 해보자는 제안이 온 뒤 시 기만 대략 합의했고,홍 전 대표도 긍정적인 입장"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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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SOS 긴급 호출, 경찰 112 신고에 접수되지 않은 이유
고
장자연 씨를 둘러싼 성 접대 강요 사건 증언 자인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14일 오후 국 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책 ‘13번째 증언’ 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상호출 스마트워치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신변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배우 윤지오씨의 문제 제기에 대해 경찰이 원인분석 결과를 내놨다. 윤씨는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안 녕하세요. 증인 윤지오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신 변보호를 위해 경찰에서 제공받은 위치추적장치 겸 비상호출 스마트워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신고 후 9시간39분이 경과할 때까지 아무런 연락 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윤씨는 또 “벽 쪽 에서 의심스럽고 귀에 거슬리는 기계음이 지속적 으로 관찰됐고 환풍구는 누군가의 고의로 인해 끈 이 날카롭게 끊어져 있었다. 전날 출입문의 잠금장 치 또한 갑작스레 고장 나 잠기지 않고 움직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윤씨는 이어 “며칠 전은 문을 열 때 이상한 가스 냄새를 저와 경호원분들도 맡은 바 있다”며 “여러 가지 의심스럽고 불안한 상황으로 하 루에 1시간 조차 수면을 못 취한 나날이 지속됐고 소리 가 반복돼 비상호출을 누르게 됐다”고 말했다. 윤씨의 이 글은 31만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경찰청은 23일 분석 결과 자료를 통해 윤씨가 느낀 신 변 위협에는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청 은 “(윤씨가 머물렀던) 호텔을 감식한 결과 윤씨가 위 협을 느꼈다는 객실의 벽면과 화장실 기계음,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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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이 발견됐고,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구멍 크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을 열 때 가스 냄새가 났다”는 윤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호 텔 객실에는 가스 공급이 되지 않는다. 객실 내부에서 윤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꽃 공예용 석고 및 본드 혼합물로 보이는 액 체가 발견된 점에 비추어봤을 때 가스 냄새 가 아니라 본드 냄새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만 스마트워치 미작동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경 찰청은 “윤씨가 스마트워치 ‘SOS 긴급호출’ 버튼을 3회나 눌렀음에도 112 긴급신고가 되지 않아 경찰이 출동하지 않은 사건에 대 해 스마트워치 개발 및 제조업체의 로그 분 석을 한 결과, 윤씨가 처음 두 번은 SOS 긴 급호출 버튼을 1.5초 이내로 짧게 눌러 긴급 호출 발송이 되지 않았고, 세 번째는 1.5초 이상 길게 눌러 SOS 긴급호출 모드로 진입 했으나 거의 같은 시간에 SOS 맞은 편에 있 는 전원 버튼도 함께 눌러 112 긴급신고 전화가 바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어 “앞으로 같은 사례 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변보호 대상자가 SOS 긴급호출 때 전원 버튼을 같이 누르게 되더라도 SOS 긴급호출 이 되도록 전원 버튼 작동을 막는 기능 등을 추가하기 로 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청, 윤씨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 내놔
천장 환풍구 분리, 출입문 잠금장치 고장, 출입문 문틀 액체, 가스 냄새 등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 팀이 복도 시시티브이(CCTV) 분석을 통해 객실 출입 자를 확인하고, 소음 측정, 경찰청의 지문 감식,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오일 감정, 호텔 시설담당 등을 통 해 확인한 결과 범죄 혐의점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 혔다. 경찰은 지난달 13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등급심 사 대비 때 이미 화장실 천장 환풍구 덮개가 분리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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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결함’ 갤럭시폴드, 결국 출시 연기 “스크린 손상 방지책 강구” “접히는 부분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 발견”
삼
성전자가 기기 결함 문제를 드러 낸 ‘갤럭시폴드’의 미국 출시를 잠 정 연기하기로 했다. ‘세계 최초 폴더블 폰’이라며 내놓은 신제품에 대해 기술적 문제로 출시 불과 사흘 전 ‘보류’ 결정을 내린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3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 기 위해 갤럭시폴드 출시를 잠정 연기하 기로 결정했다”며 “출시 시점은 수주 내 에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갤 럭시폴드는 오는 26일 미국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다. 삼성전자는 “초기 리뷰 과정에서 제품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일부 제품 관련 이슈가 발견됐다”며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 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 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됐 다”고 밝혔다. 삼성은 “원인을 철저히 조 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 할 것”이라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카테고리인 갤럭시폴드의 사용방법에 대해 고객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미국 언론과 유명 유튜버 등에게 미리 시연 제 품을 제공했는데 스크린에 치명적 문제 가 발생했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사용 하 루이틀 만에 디스플레이 중간의 접히는 부분에서 파편이 튀어나오거나 한 쪽 화 면이 까맣게 꺼져버렸다는 것이다. 화면 이 깜빡거리거나 스크린에 줄이 가는 현 상이 나타났다는 외신 보도도 잇따랐다. 애초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화면 보호 막’을 임의로 제거해 발생한 문제지 기 기 결함은 아니다”라며 “출시 연기 계획 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화면 보호막 을 제거하지 않았는데도 기기 결함이 나 타났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등 논란이 계 속되자 결국 출시 연기 결정을 내린 것으 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로 계획됐던 미국 출 시는 물론 5월3일 유럽 주요 국가와 5월 중순 국내로 예정됐던 출시 일정에도 차 질이 빚어지게 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올라온 삼성전자 갤럭시폴드의 모 습. 플라스틱 기판을 씌운 필름이 우그러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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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러시아 방문 공식 발표… 24일부터 푸틴과 회담할듯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언론 보도
북러 정상회담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 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곧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23일 보도했다. 사진은 23일(현지시간) 북러 정상회담 기간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열차가 도착할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역의 모습
북
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 아 방문을 공식 발표했다. 김 위 원장은 24일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아 대통령과 블라디보스톡에서 만나 첫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하 <중통 >)은 23일 김 위원장이 “로씨야(러시아) 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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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뿌찐(블라디미르 푸틴) 각하의 초청 에 의하여 곧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게 된다”고 보도했다. <중통>은 이어 “방문 기간 김정은 동지와 로씨야련방 대통령 사이의 회담이 진행되게 된다”고 전했 다. 북한 매체의 보도에는 김 위원장이 언제 평양에서 러시아로 출발하는지, 회담이
정확히 언제 어디에서 열리는지 등 구 체적인 회담 일정에 대해서는 나와 있 지 않다. 하지만 러시아 언론과 현지 소 식통이 전하는 말을 종합해보면 김 위 원장은 24∼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나 첫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평양에서 ‘전용열차’를 이
용해 러시아로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실제 김 위원장의 ‘집사’ 역할을 하 는 정상회담 의전 총책임자 김창선 국무 위원회 부장이 정상회담이 열리기 수일 전부터 현지에 미리 도착해 블라디보스 톡 기차역을 점검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 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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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섹스 노예’ 삼은 광신집단에 미국 발칵
유명 연예인과 재벌가 상속녀 등 연루
넥시움 창립자 키스 라니에르
미
국 뉴욕에서 유명 연예인과 재벌가 자손 등이 연루된 은밀한 광신집단의 존재가 드러나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이 집단은 특히 일반 여성들을 끌어들여 ‘섹스 노예’로 삼고 각종 사기 행각을 벌였다. 2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해 3월 넥 시움(NXIVM)이라는 이름의 단체 창립자인 키스 라니 에르가 사법당국에 체포되면서 전모가 드러났다. 라니 에르가 1998년에 설립한 넥시움은 자기계발 프로그램 을 운영하는 다단계식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를 표방한 단체로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저명인사들을 대거 가입 시키면서 급속도로 세를 불렸다. 회원 수가 1만6,000 명에 이른다는 추산도 있다. 넥시움은 외견상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포섭된 여성 들을 라니에르의 섹스 파트너로 강제 동원하는 등 추 악한 행태를 보였다. 멕시코에 머물다 미 연방수사국 (FBI)에 체포된 라니에르에게는 성매매 등 혐의가 적
넥시움 사건 피해 여성들의 몸에 새겨진 이니셜
용됐다. 뉴욕 검찰은 라니에르가 여성의 몸에 자기 이 름의 이니셜로 낙인을 찍고 자신과 성관계를 하도록 강요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에는 라니에르에게 미성 년자 성 착취와 아동 포르노물을 만든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검찰은 지금까지 이 사건으로 6명을 기소했다. 하지만 라니에르는 지금도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으며 아동 포 르노물은 제작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가 세간의 관심을 끈 것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저명인사들이 라니에르의 범죄 행각을 돕거나 방 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미드 ‘스몰빌’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앨리슨 맥도 그 중 한명이다. 그는 여성 회원 들을 포섭해 라니에르와의 성관계를 알선한 혐의로 작 년 4월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현재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그는 이달 초 단체 존
미국 배우 앨리슨 맥
재를 외부에 알리지 못하도록 피해 여성들을 협박하는 등의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맥은 또 동료 여배우들에게도 이 단체 가입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은 “라니에르가 사람들을 도우려 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고 믿었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이 었다”면서 죄를 시인하고 용서를 구했다. 세계적 위스키 제조업체 시그램의 상속녀 클레어 브론 프먼도 넥시움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다. 시그 램 창업자 에드거 브론프먼의 딸인 그는 19일(현지시 간) 법정에서 노동 착취를 위해 미국에 불법체류하는 이민자를 숨겨주고 사망한 사람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라니에르를 재정적으로 지원한 혐의를 인정했다. 브론 프먼은 유죄 인정과 함께 600만달러(약 68억원)의 벌 금과 27개월 이하의 징역형에 동의했다고 로이터통신 은 전했다. 그는 오랜 기간 넥시움 회원으로 활동하며 수천만달러 규모의 재정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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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일부 중국인들 환호…왜?
15일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 재가 발생해 연기와 불길이 솟구치고 있다.
파
리의 심장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하 자 대부분 중국인들은 유감을 표시하고 있지만 일부 중국인들은 프랑스가 황제의 여름 궁전인 원명 원을 불태운 사건을 상기시키며 고소해 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 했다. 15일(현지시간) 노트르담 성당에서 화재가 발생, 첨탑 등 지붕이 다 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인들 은 대부분 노트르담 성당이 프랑스뿐만 아니라 인류의 문화유산이라며 유감을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는 프랑스가 2차 아편전쟁 때 황제의 여름 궁전이었던 원명원을 불태웠다며 이에 대한 인과응보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CCTV 등 관영 언론들은 일부 누리꾼들의 이 같 은 반응에 ‘속좁은’ 생각이라며 이 같은 태도를 지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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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춧돌만 남아 있는 원명원 유적지를 광광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것을 요구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1860년 10월, 2차 아편전쟁 당시 황 제의 여름 궁전으로 사용되던 원명원을 방화하고 문화 재를 약탈했다. 당시 원명원은 수많은 국보급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었 다. 그런데 영국과 프랑스군의 방화 및 약탈로 그런 문 화재가 모두 사라졌다. 이에 따라 중국인들은 원명원 화재에 대해 역사적 상처를 갖고 있다. 한 누리꾼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관련, 자신의 SNS에 “800년 된 문화유적이 불에 탄 것은 유감이다. 그러나 프랑스인들에게 동정심을 느낄 수 없다. 그들 이 원명원을 불태웠기 때문이다”라고 적었다. 다른 누리꾼도 “프랑스 군대가 원명원을 방화했다. 원 명원은 노트드담 성당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유물을 보유하고 있었다. 인과응보다”라고 썼다.
또 다른 누리꾼은 “프랑스 군인들은 원명원을 태우고 웃지 않았던가. 프랑스인들의 슬픔에 공감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이같은 글이 인터넷상에 널리 퍼지자 중국 관영언론들 이 직접 나섰다. 신화통신은 “중국인들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사건과 관련, 원명원 방화 및 약탈 사건을 떠올리는 것 같다. 그러나 모든 세계가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에 애도를 표시하고 있다. 과거는 잊자”고 보도했다. CCTV도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는 프랑스의 손실일 뿐만 아니라 인류의 손실이다. 원명원 방화사건을 잊 지는 말자. 그러나 과거는 과거”라고 보도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게 유감의 뜻을 표명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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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스리랑카 교회·호텔 8곳서 폭발… "최소 207명 사망, 45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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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절인 21일 스리랑카에 있는 교 회와 호텔 등에서 폭발이 발생해 최소 207명이 숨지고 450여명이 부상 을 입었다고 경찰 당국과 병원 관계자들 이 전했다. 지금까지 최소 8차례 폭발사 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 전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 있는 가톨 릭 성당 한 곳과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주요 호텔 3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이 일어났다.
비슷한 시각 네곰보와 바티칼로아 등 여 타 지역의 가톨릭 성당 등 교회 두 곳에 서도 폭발이 발생했다. 코칙카데, 카투와피티야, 바티칼로아 세 곳 교회를 비롯해 샹그릴라, 시나몬 그랜드, 킹스베리 등 수도 콜롬보의 호 텔들도 타격을 입었다. 현재 스리랑카에선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정부는 주요 SNS 네 트워크를 임시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아직 폭발 원인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 당국은 피해지역에 출동해 부상자 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스리랑카 현지 언론은 피해자 중에는 외 국인 관광객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확인되면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루완 구나세케라 경찰청 대변인은 "폭발 이 일어난 교회에선 부활절 행사가 진행 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당국자는 성당 중 두 곳에선 자
살폭탄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된다 고 말했다. 한 목격자는 "폭발로 건물 주변 지역 전 체가 흔들렸다"면서 "많은 부상자들이 구급차에 실려 가고 있다"고 상황을 전 했다. 폭발 원인과 사용된 물질 등은 아직 확 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즉각 피해지역에 출동해 주변을 봉쇄한 채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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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햄·베이컨 '적당히' 먹으면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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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등 가공육 을 한 줄이라도 매일 먹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2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 났다. 17일(현지시간) 미 CNN 뉴 스는 '국제역학저널' 최신호 에 실린 이같은 내용의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은 40∼69세 성인 47만5581명을 대상으로 평균 5.7년 간 추적 조사했다. 이 기간 2609명에게서 대장암이 발견된 가운데, 가공육 25g을 매일 먹으면 대장암 위험이 20%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공육 25g은 얇게 썬 베이컨 1줄 또는 슬라이스햄 1장에 해당하는 양이다. 또 가공하지 않은 붉은색 육류 50g을 매일 먹어도 대장암 위험도가 비슷한 수 준으로 올라갔다. 이는 두툼한 소고기구이 한 조각이나 양갈비 1개 정도의 양이다. 붉은색 육류의 과도한 소비와 대장암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지만, 이 번 연구는 '적당한' 양의 붉은색 육류나 가공육 섭취도 대장암에 큰 영향을 끼 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때문에 연구진은 붉은색 및 가공된 육류 섭취를 일주일에 2회 이하로 줄이는 것을 권장했다. 영국 암연구소는 "식단을 건강하게 바꾸기에는 절대로 늦지 않았다"면서 "닭 고기와 생선을 활용한 조리법을 찾거나 콩류를 먹는 것을 시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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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서 빈둥대는 이유는 유전자 탓 땀
을 뻘뻘 흘리며 운동하길 좋아하 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몸을 움직 이는 일이라면 만사가 귀찮다고 생각하 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운동을 싫어한 다면 게으른 성향 탓을 해야 할까? 최 근 연구에 따르면 ‘카우치 포테이토(소 파에서 감자칩을 먹으며 빈둥거리는 사 람)’ 기질은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측면 이 있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구팀이 운동을 좋 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대학의 생체의과학과 프랭크 부스 교 수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생물학적인 원 인 분석에 나섰다. 실험쥐 주변에 쳇바퀴 를 놓고, 얼마나 운동을 하는지 살핀 것 이다. 그러자 일부 쥐들은 하루에 몇 시 간이고 쳇바퀴를 도는 반면, 일부 쥐들은 아예 쳇바퀴에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쳇바퀴 돌기에 관심 있는 쥐 그 룹과 관심 없는 쥐 그룹을 나눠 각각 짝 짓기를 하도록 했다. 그리고 운동하길 좋 아하는 유전자를 가진 쥐 그룹과 그렇지 않은 쥐 그룹을 생산한 뒤 다시 행동을 관찰했다. 또 쥐들의 뇌에서 보상시스템 의 허브 역할을 맡고 있는 ‘중격의지핵’
을 살폈다. 뇌 관찰 결과, 달리기를 좋아하는 쥐와 그렇지 않은 쥐 사이에서 유전적으로 확 연히 구분되는 차이점이 발견됐다. 열심 히 쳇바퀴를 도는 쥐들은 카우치 포테이 토 쥐들보다 중격의지핵 뉴런들이 더 잘 발달돼 있었다. 즉 움직이길 좋아하는 그룹은 선천적으 로 보상과 관련된 부분이 잘 활성화된다 는 의미다. 다시 말하면 카우치 포테이토 쥐들은 달리기를 해도 보상 시스템이 크 게 활성화되지 않는다. 이들에게 달리기 는 에너지 낭비에 불과한 불필요한 행동 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구팀은 활동량이 적은 쥐 들을 억지로 쳇바퀴에서 움직이도록 했 다. 그리고 6일이 지난 뒤 뇌를 관찰해본 결과, 눈에 띄는 변화가 관찰됐다. 앉아 있기만 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중격의 지핵의 뉴런이 발달한 것이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움직이길 좋아하는 사람처럼 활동적으로 움직이긴 어려울 수 있다. 단 일단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 면 보상시스템이 조금이라도 발달한다 는 점에서 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일 수 있 는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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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생원인 1위, 흡연 아닌 '이것'" 존스홉킨스대 경고
국인들의 허리가 자꾸 굵어짐에 따라, 미국에서 지난 수십년간 예방 가능한 암 발생 원인 1위인 흡연 자리를 5-10년 후 비만이 차지하게 될 태세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존스홉킨스대 종양학자 오티스 브롤리는 비만 인구 증 가로 인해, 1990년대 초반 이래 감소 추세이던 암 사망 이 다시 늘어날 위험도 있다고 이 신문에 말했다. 비만과 과체중은 과거엔 심장 질환과 당뇨병에 관련된 것으로 주로 거론됐으나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위암, 췌장암, 결장암, 간암, 폐경기 후 유방암 등 최소 13종 의 암에 걸릴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만한 환자는 또한 정상체중 환자보다 암 재발률이 높 고 그에 따라 생존율은 낮다. 하지만, 과도한 체중과 암 사이의 이런 관계에 대해 알고 있는 미국인은 약 절반 에 불과하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과잉 체중이 정확히 어떤 기제를 통해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연구자들은 장기 를 둘러싼 내장 비만에 주목하고 있다. 내장 지방은 단순히 지방 덩어리가 아니라 "대사 활동 을 하는 장기"처럼 에스트로겐 같은 호르몬들을 생산하 는데, 에스트로겐은 유방암이나 일부 다른 암들의 발 생 위험을 높인다고 미국암연구소(AICR)는 보고 있다. 내장 지방은 또 인슐린 수치를 높이는 단백질 분비를 통해 세포 성장을 촉진해 암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다. "신진대사, 염증, 면역력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암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다나파버암연구소의 유방 종양학자 제니퍼 리지벨은 설명
했다. 미국인 10명 중 약 7명은 과체 중이거나 비만한 것으로 조사 됐다. 지난 수십년간 과체중 성 인 비율은 비교적 변함이 없지 만, 비만율은 1960년대 초 남성 11%, 여성 16%에서 지난 2015 년 조사에 따르면 각각 38%, 41%로 치솟았다. 과체중은 체 질량지수(BMI) 25-29, 비만은 30 이상을 말한다. 허친슨센터의 비뇨기과 전문의 조너던 라이트는 "비만도가 높 을수록 암 위험이 커지는 것 같 다"고 말하고, 과체중과 암 사이에도 연관이 있지만 "비 만만큼 강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미국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비만과 가장 강한 관 계가 있는 것은 자궁 내막암.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여 성은 정상 체중에 비해 발병률이 2-4배 높으며, 체중이 늘수록 위험도도 따라 는다.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 해 간암과 신장암 위험도도 약 2배 높고, 췌장암은 1.5 배 높다. 과체중 여부와 상관없이 뱃살이 나오면 결장 같은 암 위험이 커진다. 이에 따라 체중을 줄이면 암 발생이나 재발 위험도 줄 어든다는 가설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도 여럿 진행 중
이다. 지나친 비만으로 인해 비만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암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나, 확증에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말했다. 암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선 체중을 얼마나 줄여야 하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존 자료들로 보면 5% 감량하면 혈당과 염증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다나-파버연구소의 리지벨은 설명했다. 암 위험을 줄이려면 무엇보다 체중 증가를 피해야 하 며, 그 핵심은 한끼분 식사량을 줄이고 설탕을 피하며, 야채와 과일, 통곡물, 콩이 많이 든 음식을 먹고, 동물 성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 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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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머리 좀 쓰는 형 x 몸 좀 쓰는 동생! 세상엔 이런 형제도 있다! 나의 특별한 형제
비
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 는 형 ‘세하’(신하균),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 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이광수). 이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 특별한 형제’다. 어느 날 형제의 보금자리 ‘책임의 집’을 운영하던 신부님이 돌아가 시자 모든 지원금이 끊기게 되고, 각각 다른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은 헤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세하는 ‘책임의 집’을 지키고 동구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구청 수 영장 알바생이자 취준생 ‘미현’(이솜)을 수영코치로 영입하고, 동구 를 수영대회에 출전시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한다. 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본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인물이 형제 앞에 등장하면서 형제는 새로운 위기를 겪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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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작지만 강하다…
암 예방하고 위 보호하는 ‘방울 양배추’ 암을 예방하는 ‘설포라판’ 양배추의 2배
마
트에 가면 같은 듯 조금 다른 생김새의 채소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일 반 양배추의 200분의 1 크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방울 양배추'도 그중 하나 다. 정식 명칭은 '방울다다기 양배추'이며 '미니 양배추'라고도 부른다. 영어로는 ' 브뤼셀 스프라우츠(Brussels Sprouts)'인데, 16세기 벨기에 브뤼셀 지방에서 재 배하기 시작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방울 양배추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다. 일반 양배추와 크기 외에 다른 점을 꼽으라면, 줄기 끝에 자라는 양배추와 달리 방 울 양배추는 줄기와 잎 사이에 포도송이 모양처럼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다른 미니 채소와 마찬가지로 유전자 조작 식품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인위적인 유전자 조작과는 무관한 품종이다.
전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방울 양 배추는 항산화 물질인 설포라판 (sulforaphane)이 일반 양배추에 비 해 2배가량 많이 들어있다. 설포라판 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사멸을 촉진해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 로 방광암, 유방암, 간암 등 각종 암은 물론, 위장 및 심혈관질환, 당뇨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방울 양배추 칼로리는 100g 기준 40㎉로 낮은 편. 게다가 비타민 A는 일반 양배 추의 5배, 비타민 C는 1.5배 많고 엽산, 칼륨, 칼륨,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까지 풍부해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식이섬유가 다량 들어있어 혈 당 조절 효과도 있다. 방울 양배추는 일반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비타민 K, 비타민 U의 우수한 공급원이 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비타민으로 피가 잘 멈추지 않는 사람에게 좋 다. 비타민 U는 위 점막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생성을 촉진해 위산 등의 자극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위염 및 위궤양, 위암을 예방한다.
방울 양배추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통째로 섭취하는 방울 양배추는 무농약 제품이 아니라면 세척에 신경 써야 한다. 식초물에 1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면 된다. 반으로 갈라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고 과일, 견과류와 함께 믹서로 갈면 건강 주 스로 섭취할 수 있다. 식초물을 부어 숙성시키면 아삭하면서도 새콤한 피클로 즐 길 수 있다. 방울 양배추는 익힐수록 단맛이 강해지므로 볶음 요리에 넣거나 소금 과 후추를 뿌려 구워 먹어도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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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하나님과 동역하십시오!
하
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 다. 하나님은 6일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제 7일은 안식하셨습니 다. 하나님의 창조를 기억하기 위해서 안식일은 일하지 않고 쉬라고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 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만드셨지만 피곤해서 안식일 하루 쉬 신게 아닙니다. 사실 하나님은 육체가 없으시니 피곤하지 않으십니다.
안식일은 일을 안하는 날이 아니고 6일 동안 하던 일과 다른 일을 하는 날입니 다. 예수님께서도 안식일에 병자들을
고치시기도 하고 가르치시고, 여행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 이 후 지 금까지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예수님 께서도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자신도 쉬지 않고 일하신다’고 하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끔 성경공부를 하다 가 묻습니다. ‘천국에 가면 무엇을 합 니까?’ ‘천국에 가도 일을 합니다’라고 대답하면 이 땅에서도 일하고 천국에 가서도 일하면 천국이 이 땅과 무슨 차 이가 있습니까? 라고 다시 묻습니다. 천국은 놀고 먹는 곳이 아닙니다. 천 사들과 어슬렁 거리면서 산책하는 곳 도 아닙니다. 하루 종일 예배만 하는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곳도 아닙니다.
천국은 일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 일 이 이 땅에서처럼 먹고 살기 위해서 고 통 가운데 마지 못해 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을 발전시키고 성숙시키는 일을 합 니다. 그 일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합니다. 잠 깐 했나 싶은데 벌써 천년이 지났습니 다. 그렇습니다. 천국은 자신이 하는 그 일이 너무 기쁘고 즐거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내는 곳입니다.
어떤 사람은 천국에서 요리사입니다. 그는 요리하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사 람들을 초대하고 요리를 준비하는데 만년이 걸렸습니다. 그에게는 요리하 는 것이 즐거움 그 자체이기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준비하였 습니다. 요리를 하면서 새로운 레시피 가 생각나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더 맛이 있고 먹음직스럽게 보일지 아이 디어가 샘솟습니다. 그리고 그 요리를 하면서 즐겁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 면서 좋아합니다. 그리고 잔치가 끝난 뒤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신이 만든 요 리가 얼마나 훌륭했는지 들을 때 한없 이 행복해 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이런 천국을 맛
보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사명을 찾아 서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원투원이라는 성경공부를 일 대일로 합니다. ‘원투원 성경공부’ 는 우리 교회에 오는 모든 성도들 이 담임목사인 저와 함께 5주동안 매 주 1시간 30분 정도 하는 기초 성경공부입니다. 저는 이 성경공 부 교재를 가지고 20년 넘게 가르 쳤습니다. 매번 원투원 성경공부 를 할 때마 새롭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가르칩니다. 끝 날 때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 었어!’ 하면서 아쉬워합니다. 원투 원 성경공부를 하는 동안 저는 천 국을 맛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하시는 일을 사랑합니다. 누구 를 용서하고 누구를 인도하고, 누 구의 필요를 채워주고, 또 누구를 만나서 교제하는 그 일이 하나님 에게는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일 입니다. 그래서 수 천년동안 하면 서도 질리지 않고 하시는 것입니 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하는 일이 무거운 짐이 아니라 기쁨이 고 즐거움입니다. 하나님은 그 사 랑하는 사람을 향하여 소망을 가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년을 하 루같이 지치지 않고 일하시는 것 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천국에 계시며, 천국의 기쁨을 매 순간마 다 맛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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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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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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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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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 가전수리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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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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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정수기
주류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항공사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회계사
학원 (예능)
정육점
AK 정수기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01 558 353
종교 단체
주일예배 12시30분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재정 상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50 | VOL 682 | 25 APR 2019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0411 407 705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김미자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올오브택스 우리회계 이윤 회계사
0433 556 485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07 3148 8887 3191 7128 02 9736 2781 3299 103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건강식품 / 면세점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AK 비데 The Bidet Shop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0432 296 494 0430 595 800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그래픽 디자인 웹사이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유학원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스포츠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0406 429 662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03 738 925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학교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여행사
비데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0421 790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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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PC방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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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5538 8496 5591 7465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5575 8868 5531 457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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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브리즈번 영사관 설치 서명 운동
현재 페이스북 과 오프라인으 로 시작된 서 명 운동이 500 명을 넘어섰습 니다. 목표인 1 만명까지, 비 자나 국적, 사 는 곳에 제한 없이 무한 공유 부탁 드립니다. 브리즈번에 영사관이 생기면 한 달에 한 번 순회영사 때 마다 200명이 2시간씩 대기할 필요도 없어 지고, 교민을 비롯 한국과 브리즈번간을 오 가는 관광객과 사업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교민과 호주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혜택 이 올 수 있습니다.
임원 모집
퀸즈랜드 주 한인회와 함께 할 새로운 사무 총장을 찾습니다. 사무총장은 호주, 한국 정 부등과 협조하여 퀸즈랜드 주의 교민들의 안 전과 번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적 으로 진행하는 실무직입니다. 소정의 보수와 allowance가 있습니다. 문의 사항이나 지원 은 4월 20일까지 info@ksqld.org로 국/영 문 이력서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피크닉 데이
가정의 달인 5월 Svoboda 파크로 어린이와 가족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린이들은 각종 놀이기구를 무료로 타실 수 있습니다. 전통 놀이와 한복 입어보기 체험, 그리고 푸드 스 톨이 마련돼 있습니다. •장소: Svoboda Park (Kuraby) •시간: 5월 4일, 10시부터 3시 피크닉 데이의 꽃이 될 푸드 스톨과 자원 봉 사를 모집합니다. 즐거운 추억을 좀 더 가까 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신 청은 이메일로 부탁 드립니다. info@ksqld.org
교민들을 위한 쎄시봉 가요무대 무료 교실
이민생활이 심심하다고요? 누가그러던가요? 여기 활력과 젊음을 되 찾 아주는 힐링 노래교실에 오십시요. 즐거움의 힐링시간을 통하여 젊음과 건강을 되찾기를 원하시는 남, 녀, 노, 소 누구든지 다 환영합니다. • 일시: 매주 금요일 오후3시 장소 한인회 관(영사업무가 겹치는 날은 목요일로 바 뀝니다) • 문의: 정요셉 (0430 810 929) 신영우 (0403 402 993)
2019년 한인의 날 스톨 접수
2019년 한인의 날 푸드 스톨 가격이 450 불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3월 이전 에 접수하시는 분들께는 작년과 같은 400 불의 할인된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 니다.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의 날의 꽃,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 운 추억과 높은 수익을 안겨 드립니다. 연락 은 secretary@ksqld.org로 부탁 드립니다.
자원봉사 신청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52 | VOL 682 | 25 APR 2019
인턴을 모집합니다.
모든 인턴에게는 서티피켓과 소정의 식대 보 조 등이 지급됩니다.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마케팅 인턴: 3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브리즈번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인 한인 의 날의 마케팅과 행사 진행, 기타 한인회 의 행사를 영/국문으로 홍보할 마케팅 인 턴을 찾습니다.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단 한 자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사무보조 인턴: 한인회의 주소록, 스케쥴 관리, 회의록 관리 등을 도울 사무 보조 인 턴을 구합니다. 오피스 기초 이상 사용 경 력 우대.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단한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질문이나 지원은 secretary@ksqld.org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월)까지 이 사이트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퀸즈랜드 주 한인회 사무총장 퀸즈랜드 주 한인회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되 어 있고 퀸즈랜드 주안에서 교민과 한인사 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일하 는 단체로써 사무총장의 기본 업무는 회장, 부회장과 한인회 부장들과 함께 조화롭게 각종 행사를 기획 주관하고 대외적인 행사참석 및 유대관계를 이끌어내는 직책입니다. 자원봉사하는 마음 으로 책임감을 갖고 하실 분을 모집하고 있 습니다.
[자격조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글/영문서류를 읽고 작성 할 수 있는 분 • 한국어/영어로 회의와 전화연락이 가능 한분 • 한국/호주 직장 근무 또는 사업 경험이 있 는분 • 이메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사용 가능한 분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계신 분 •대/내외적 대인관계가 원만한 분 •행사기획 및 진행에 경험이 있는 분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유지 할 수 있는 분 • 열정적이고 책임감이 강하고 시간엄수를 잘 하신 분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유자 •차량소지자 •소셜미디아 사용 가능한 분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근무조건 / 지원]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자택근무기준 •한인회 노트북지원 •한인회 모발폰지원 •주 $300지원 + 연금지원
[연락처]
2019 브리즈번 취업박람회 주시드니 총영사관과 KOTRA 시드니 무역관 공동 주최, 8개 구인처 참여
워홀러, 취업 준비생 등을 위한 비자제도 설 명회 및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실제 채용면접 진행 / 4월 22일(월) 신청마감 1. 오는 4월 30일 브리즈번 소재 소피텔 브리 즈번 센트럴 호텔(Sofitel Brisbane Central Hotel)에서 ‘2019 브리즈번 취업박람 회(2019 Brisbane Job fair)가 개최된다. 2. 주시드니총영사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 사(KOTRA) 시드니 무역관 공동주최로 브 리즈번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취업 지원 행사는 오전 워킹홀리데이·취업 비 자제도 설명회와 브리즈번·시드니에 소재 한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오후 채용면접으 로 나뉜다. - 오전 설명회에는 리틀스 법률사무소(Littles Lawyers) 이경재 변호사가 최근 개 정된 482 비자제도와 워킹홀리데이 3차 비자제도, 그 외 호주 내 일부지역에 도 입되고 있는 지정지역 이민협정(DAMA : Designated Area Migration Agreements)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 오후 채용면접에는 총 8개의 호주 소재 한 국기업이 우리 워홀러와 취업준비생 구인 을 위해 나설 예정으로, 법무법인 박앤코 (Park & Co Lawyers), 스시베이(Sushi Bay), 쏘굿인터네셔널(SOGOOD INTERNATIONAL), 제이와이(JY Corporation), 하나로트레이딩(Hanaro Trading), 한국가스공사 호주법인(Kogas), 해피텔(Happytel), 현대여행사 등의 기 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3. 자세한 행사 내용은 Job Fair 사이트(kmove.wixsite.com/jobfai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4월 22일(
•천병훈 0402 338 559, • vicepresident@ksqld.org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안녕하세요 교민여러분, 올해도 저희 퀸즈 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는 활발한 활동으 로 교민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올해 2019년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의 임원진은 회장 정재만, 부회장 김상수, 전무이사 김명웅, 경기이사 김준영, 재무이 사 이정민, 홍보이사 채수창, 감사 윤석하, 고문 이성철 이용오 입니다.
2019년 올해의 일정
• 04월 27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개인 단식전 • 05월 중: 시드니 한국 전국 체전 선발전 • 06월 8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2차 리그전) • 09월 7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3차 리그전) • 10월 12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개인 복식전 • 11월 9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결승전) ※ 상기 일정은 날씨나 연합회 사정에 의해 변동 가능 현재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가입 클 럽은 8곳으로 Gold Coast Tennis, Love 40, South Winners, Team Major, Tenez, Top Spin, Rising Star, Woori Tennis 가 활 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테니스에 관심 있으신 분은 전무이사 김명웅 (0478 669 488 / qkta.tj@gmail.com )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2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4월 24일(수) ~ 6월 19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8:3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02 678 678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 교회학교 • 시간: 매주 토/일요일 11:00 • 장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6 Milwell Road Maroochydore) •문의: 0401 596 877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옐로우페이지 한줄 무료광고 옐로우페이지에 등록하신 분들은 전화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수정하실 번호는 아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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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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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VOL 682 | 25 AP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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