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MAR.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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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민자 위한 2개 신규 비 자 도입 무보수 인턴 하려고 돈 내는 호주 청년들 호주 반입 소포 $5 세금 부과 계획
교통사고 산업재해 손 해 배 상 청 구 소 송 전 문
QLD 1 8 0 0 0 8 2 0 8 2 MOBILE 0 4 5 2 4 8 0 9 2 0 NSW 1 8 0 0 0 0 0 1 1 9 카카오톡 littles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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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드림월드(골드코스트) 롤러코스터 갑자기 멈춰 승객들 얼굴 땅으로 향한채 공중에서 30분간 매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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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2일 오후 1시 40 분경 골드코스트(Gold Coast)있는 드림월드(Dreamworld) 놀이공원에서, 롤러코 스터(BuzzSaw)를 타던 6명의 승객들이 기계가 갑자기 멈춰 공중에 매달렸다. 승객들은 수직상태로 얼굴이 땅으로 향한채 30분간이나 매 달려 비명을 질러야 했다. 드림월드 직원들은 그들을 안심시키기위해 노력했지만 계속 비명을 질렀 고, 30분후에야 겨우 탑승구간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고 다행히도 부상 자는 없었다. 드림월드 대변인은 컴퓨터로 제어되는 정지센서가 승차 안전기능의 필수 요소이며, 이센서가 승객들의 움직임이나 날씨에 의해 오작동의 원인이 될 수있다는 황당한 말을 전했다. 이 롤러코스터는 안전문제로 다시 오픈될때까지 엔지니어가 정밀검사에 들어간다. 거의 1년전에 같은문제로 롤러코스터(BuzzSaw)에 승객들이 갇혀 있었을 뿐만 아니라, 2015년 2월경 안전문제로 이롤러코스터(BuzzSaw)는 운행이 중단 되었
던바 있다. 마지막으로 2016년 10월경 드림월드에서 놀이기구(Thunder River Rapids)의 오작동으로 4명이 사망한 전례가 있다.
기술 이민자 위한 2개 신규 비자 도입 연봉 18만불 이상 첨단 기술자와 STEM 전문가 후원, 7월 시범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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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부가 첨단기술 보유자와 과학 기술 공학 수 학(STEM) 분야 신생벤처기업(start-ups) 관련 전문가들의 호주 이민을 장려하는 새로운 비자를 올 7 월부터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말콤 턴불 연방정부가 19일 발표한 ‘글로벌 탤런트 제 도’(Global Talent Scheme)에 따르면 첨단 기술과 재 능(high-tech skills and talent) 보유자에게 연봉 18 만 달러 이상 지불하는 조건의 기업 후원비자가 허용 된다. 또한 생의학과 농업기술 같은 STEM 분야의 인재를 찾는 신생벤처기업들을 위한 신규 비자도 허용될 예 정이다. 이들 2개 신규 비자를 신청하는 기술 이민자는 최소한 관련 분야 3년 경력이 요구되며, 후원기업은 호주인 우 선 채용 노력을 입증해야 한다. 기업들이 후원할 수 있는 연간 비자건수 한도는 첨단 기술 보유자 20명, 신생벤처기업 5명이다.
연봉 18만 달러 이상 이민 비자는 연 매출 400만 달러 이상 기업에만 허 용된다. 신생벤처기업 비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특정 산업기관 (industry body)이 지정하는 기업들 에게 허용될 예정이다. 이런 비자의 이민자들은 호주에서 3 년이 지난 후 영주권을 받기 위한 과 도기적 경로(transitional pathway) 를 선택할 수 있다. 신규 비자에 대한 세부내용은 올 7월 1일부터 1년 기한으로 시범 시행되 기 전에 구체화될 예정이다. 연방 노동당은 턴불 정부가 기술 이민자를 위한 특별 비자 제도에서 노동당의 정책을 뒤따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동당은 지난해 과학(science), 의학(medicine), 학계
(academia), 연구(research), 기술(technology) 분야 근로자를 위한 4년짜리 ‘스마트 비자’(SMART visa) 도 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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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주말 사이클 슬 론 노라 .. 일부 지역 500mm 폭우’
사이클론 노라가 지나간 케언즈와 포트 더글러스 일 대에 폭우 피해로 인한 주변 정리가 한창이다 사이클론 ‘노라’가 동반한 폭우로 인해 북부 퀸슬랜드 지역에서 100건이 넘는 도움 요청 전화가 폭주했다. 케언즈의 저지대가 침수되는 한편 포트 더글라스의 관광지에서는 일부 관광 숙소의 문안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기도 했다. 또한 케언즈의 쇼핑센터 주차장에 있던 차들이 물에 잠겼다. 뿐만 아니라 케언즈 북부의 캡틴 쿡 고속도로를 포함 한 일부 지역 도로는 산사태와 잔해들로 폐쇄됐고 퀸 슬랜드 주 내 7개 학교가 폭우로 문을 닫았다. 몇 시간 만에 130밀리미터에 이르는 폭우가 내렸지만 폭풍은 현재 저기압으로 약화된 상태다. 하지만 케언 즈와 주변 지역에 추가적인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기상청은 케언즈 일대에 24시간 동안 26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렸고, 일부 지역은 500밀리미터 이 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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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랜드 관광헬기 추락 2명 사망
해밀턴 인근 위트선데이섬, 미국인 부부 숨져
퀸즐랜드에서 관광 헬기가 추락해 2명이 사망하고 3 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헬기는 21일(수) 오후 퀸즐랜드 유명 관광지인 북부 해밀턴에서 65km 떨어진 위트선데이(Whitsunday) 섬 하디스 리프(Hardy 's Reef) 인근에서 추락했는데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크루즈 여행을 즐기던 사고 목격자들은 하늘 위 헬기 가 갑자기 추락하며 바다로 곤두박칠쳤다고 밝혔다. 사고가 나자 인근 해변을 관광 중이던 크루즈 선박이 즉시 구조에 나섰고 타운즈빌 구조대원들도 헬기로 타고 현장으로 급파돼 구조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사고 희생자는 미국 출신의 피터(79세)과 슈(65세) 헨슨 부부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녀들과 퀸 즐랜드 여행 중이었다. 부상을 당한 3명도 헨슨 부부 의 자녀들로 사고 즉시 헬기를 탈출했던 것으로 조사 됐다. 35세의 헬기 조종사도 중상을 당했다. 사고 헬기 소유회사인 위트선데이 에어 서비스 (Whitsunday Air Services)는 사고 직후 일체의 운 항을 중단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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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인턴 하려고 돈 내는 호주 청년들
취업알선업체-고용기업 ‘짜고 치는 프레임’ 시드니대도 ‘업무 통합교과’ 자체 개설
보통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한다. 하지만 여 기 일을 하기 위해 돈을 내는 청년들이 있다. 시드니 모닝헤럴드지는 이번 주 호주 청년들의 인턴 기회 잡 기 싵태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IT 석사대학원을 졸업한 취업준비생 제이슨 간(27, Jason Gan)은 최근 이력서 작성 및 기업 프레젠테이 션 요령을 지도해주고 12주간의 인턴십까지 제공해 주는 업체에 무려 2천 달러를 지급했다. 하지만 그는 이 금액이 아깝지 않았다. 다년간의 학 업을 마쳤으나 졸업 후인 지난해 1년 내내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취직을 못 하면 경력 이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무경력으로 취업은 더 힘 들다”며 무보수 인턴 프로그램은 치열한 취업 문턱을 넘어설 수 있게 도와주는 필수 발판이라 믿고 있다. 이는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사회초년생에겐 ‘익숙한 괴로운 현실’이다. 취준생들에게 ‘무보수 인턴십’은 사실상 취업의 기본요건이 됐다. 하지만 거액의 수수 료를 지급했더라도 인턴을 한 회사에서의 정규직이 반드시 보장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연방 교육부가 작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8~29세 청년 58%가 지난 5년 안에 무보수 근로 경 험이 있으며 그중 70%는 이에 대해 ‘만족’ 또는 ‘매우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또 무보수 인턴직을 경험한 청년들의 13%는 회사가 아닌 중개인(broker) 또는 인턴 알선업체에 수수료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직업소개소와 고용업체, 창업기 업, 교육기관 사이에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가 존재한 다는 증거나 다름없다. 제이슨은 멜번에 위치한 ‘프리미어 산업솔루 션’(Premier Industry Solutions, 이하 PIS)이라 는 업체에 수수료를 냈다고 밝혔다. 그곳에서 이력 서 작성 교육을 받고 좀 더 체계적인 직업소개소이 자 PIS의 유일한 고객사인 호주산업취업소개소(Industry Placements Australia, 이하 IPA)로 넘겨졌 다. 그후 작은 웹 개발 회사인 ‘퓨처스퀘어드’(Future Squared)에 인턴십을 배정받았다. 페어팩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퓨처스퀘어드는 한 번에 10명씩 연간 최대 60명의 인턴을 고용하는 업체 이다. 한편 IPA의 심사를 통과한 합격자는 12주 인턴 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등록비’(admin fee) 990 달러를 내야 한다. 퓨처스퀘어드는 누구에게도 인턴비를 청구하지 않았 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턴십은 IPA가 임대한 곳으로 기존 양털 깎는 헛간을 공동작업 공간으로 리모델링 한 한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PIS의 경우, 웹사이트를 둘러보면 도무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가 하나도 없다. 약 12초간의 의미 없는 데모 영상만이 게재되어 있을 뿐이다. IPA의 잭 클레이플드(Jack Clayfield) 사장은 PIS는 제휴 관계를 맺고 있는 별개의 회사로 학생들의 신원 확인 및 선발절차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턴권리 지지단체인 호주인턴협회(Interns Australia)의 잭 켄싱턴-에반 회장은 “무보수 직장 첫 출 근에 천 달러 청구서를 받아봐야 한다는 정말 어처구 니가 없다”라며 갈수록 악화하는 호주 청년인턴 실태 의 심각성을 이미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회의적인 시각에 대해 관련 업체들은 오 히려 대학교들이 인턴십 프로그램 교과과정을 개설 해 학생들이 많은 학비를 부과하고 있다며 반박했다. 실제 호주 대학들은 인턴십이 요구되는 학위 이수 에 있어 ‘학습-업무 통합교과’(work-integrated learning)가 접목된 과목에 800~2000달러의 학비 를 부과하고 있다. 즉, 일하기 위해 돈을 낸다는 의 미이다. 지난해 시드니대에서 인턴십 통합과목에 등록된 학 생 수는 무려 3만 4천 여명이었다. 호주에서 가장 오 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드니대학은 심지어 자체적으 로 ‘통합 학문적’(interdisciplinary) 인턴십 과목을 개 설했다. 정부와 산업, 지역사회에서 발생 가능한 실 질적 문제점들을 조사하고 토론한다는 명목하에 개 설된 해당 교과목에 올해 약 1000명의 학생이 등록 했다. 시드니대 핍 패티슨 부총장은 “인턴십 중점 교과목에 학비를 부과하는 것은 정당하다”며 “고용회사와 제휴 를 맺는데 생각보다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 다. 일부의 경우 교과목 개설비보다 더 많은 금액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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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유럽 여행 때 ETIAS 비자 필요할 듯
EU, 테러방지•안전 이유 2020년 도입 예정
호주인의 유럽 여행이 복잡해질 전망이다. 유럽연합(EU)은 테러를 방지하고 불법 이민을 줄이 기 위해 2020년 새로운 유럽 여행 정보 및 인증시스 템(ETIAS : 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zation System) 도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TIAS 제도가 시행된다면 호주 여권 소지자(성인)의 경우 온라인으로 이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18세 미 만은 여권만 필요하다. 또 이 비자 신청 시에는 보안 질문과 여행 계획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5유로의 수수료도 지불해야 한다. ETIAS 비자를 소지하지 않은 경우에는 항공기, 페 리, 유람선 또는 유럽 전철에 탑승할 수 없고, 이 비 자는 발행일로부터 3년 동안 또는 여권이 만료될 때 까지 유효하다. 일단 ETIAS 비자를 취득하면 솅겐(Schengen) 지역 안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솅겐 지역은 현재 영국, 아일랜드, 불가리아, 루마니아, 슬로베니아를 제외한 대부분 유럽국가가 포함돼 있다. 또 ETIAS 웹사이트에 따르면 2020년까지 크로아티 아, 불가리아 등 일부 국가에도 확장 적용되며 기존의 솅겐 지역 여행권리와 같다. 한편 이같은 ETIAS 비자 안내 사이트는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호주 여권 소지자들에게 혼선만 부추기고 있다고 여행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호주 여권 소지자는 솅겐 협약에 앞서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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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1950년대 유럽 다수 국가와 맺은 비자 면제 협약에 따라 90일 동안 한 국가에 체류할 수 있고, 또 ETIAS 가 발효된 이후에도 호주 여권 소지자는 독일, 프랑 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북유럽 다수의 국가와 비자면제협정을 기준으로 비자 면제협정을 사용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 솅겐 협약 국가 :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 마크,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 텐슈타인, 몰타, 벨기에,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슬 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오 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 스, 핀란드, 헝가리 등 26개국 솅겐 협약 국가들에는 출국일 기준으로 역산해서 180 일 이내에 90일간을 비자없이 체류할 수 있다. 한 국 가당 90일이 아닌 모든 솅겐 협정 국가를 합쳐 최종 출국일 이전 180일간 무비자 체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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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 집 살 때 부모의 재 정 지원 ‘신중해야’
법률 전문가 45% “지혜로운 결정 아냐”
그는 "우리가 매일 다루는 사안의 많은 비율이 계약의 어는 한쪽 편이 클레임을 제기하는 사건들이다. 상상 할 수 없는 많은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있는 경우도 많 다”면서 “장기적으로는 가족관계가 깨지는 위험이 있 다”고 말했다. 레니 쟈레트 부동산 전문변호사도 "공동구매자 중 한 사람이 팔기를 원할 경우 구매자의 다른 사람이 지분 을 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여력이 되지않는 경 우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말콤 거닝 호주 부동산중개인협회(REIA) 회장은 "가 족간이라도 첫 단계부터 서면으로 계약서를 작성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물론 자녀의 부동산 구매에 재정적 도움을 주는 것이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는 부모들도 있다. 회계사인 스티브 데이비스는 막내 아들의 울루웨어 베이에서1 베드룸 아파트 사전분양 구매시 계약금을 빌려주었다. 스티브는 "다른 두 자녀들은 재정적으로 안정되었지 만 막내 아들이 걱정됐다. 이제 회계학 마지막 학기 를 하고 있는 팀은 순조롭게 직장을 잡을 것이고 또 훌륭한 직업관을 가지고 있는 성실한 아들이라서 도 와줘야한다는데 우리 부부는 아무런 이의가 없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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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문화생활비 1인당 $7800
‘의류, 신발’ 순..상위 10개 중 6개 외식비 관련 작은 습관 변화로 생활비 ‘절약 팁’ 부모들이 자녀들의 부동산 구매 시 계약금(deposit) 및 첫 해 모기지 상환을 위해 현금을 빌려주거나 또는 공동 구매로 부동산 시장 진입을 돕는 추세가 늘고 있 다. 하지만 부모들의 이런 결정에 대해 전문가들은 “ 신중하라”고 경고한다. 글로벌엑스(GlobalX)가 170명의 법률 전문가를 대상 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5%가 “지 혜로운 결정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피터 말로니(Peter Maloney) 글로벌엑스 CEO는 "부 동산 시장 진입이 어려운만큼 사람들은 최상의 결과 를 생각한다. 하지만 어느 한쪽의 실직이나 외국으로 의 이주, 또 먼저 팔고 싶어하는 등 누구도 예기치못 한 상황 변화가 언제나 일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각종 비교 사이트 모조(Mozo)가 지난해 18세 이상 호 주 성인의 문화생활비(lifestyle costs) 지출 통계를
발표했다. 주거비와 교통비, 보건의료비 등 생활에 필수적인 부 분을 제외한 외식과 문화, 레저, 여행 등 관련 항목에 호주인들이 작년 한 해동안 소비한 금액은 총 1,450 억 달러,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약 $7,800로 분석됐다. 세부 지출 항목으로는 의류와 신발이 215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저녁 외식비(2위, 117억 달 러), 포장 음식(4위, 106억 달러), 주말 브런치(5위, 74억 달러), 평일 점심값(7위, 64억 달러), 커피(8위, 59억 달러), 술집 주류비(9위, 58억 달러) 등 최대 지 출 항목 10개 중 6개가 외식비에 속했다. 그 외 담배 는 3위(107억 달러), 도박 및 복권 6위(67억 달러), 운 동복 및 장비가 10위(55억 달러)로 조사됐다. 만약 이 10가지 중 자신에게 친숙한 항목이 있다면 몇 가지 생활습관 변화로 상당한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호주에서 지출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의류와 신발 의 경우, 충동구매를 예방하기 위해 쇼핑에 나서기 전 필수구매 물품 목록을 작성하도록 한다. 격식을 차려 야 할 중요한 자리가 있을 땐 양복이나 드레스를 맞 추는 것보다 대여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한 달 에 한 벌(약 100불)만 덜 사도 1년이면 총 $1,200를 절약할 수 있다. 잦은 친목 모임 덕에 늘어나는 외식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돌아가며 집에서 저녁 파티를 여는 것이다. 각자 음식 한 가지씩 가져와 나눠 먹는 것도 해볼 만하다. 주말 브런치도 마찬가지. 카페 대신 집에 있는 먹거 리를 싸 들고 가까운 공원으로 소풍을 가는 건 어떨 까? 한 달에 2번만 해도 1년이면 $360가 절약된다. 담배는 일주일에 1갑만 줄이면 1갑에 약 $35이라 하 면 1년이면 총 $1,80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다. 흡 연량 감소에서 오는 건강상 이점은 두말하면 잔소리. 포장 음식의 경우 1회에 $30씩 주당 3~4회 이용한 다고 가정할 때, 포장 음식을 사먹는 대신 각 $10불 예산으로 집에서 2회 요리하면 주당 $40달러, 연간 $2,000를 아낄 수 있다. 이제부터 출근할 때 도시락을 싸가는 건 어떨까? 월 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매일 $10 상당의 점심 을 사 먹는 것보다 도시락(약 $4)으로 바꾸면 1년에 $1,500가 절약된다. 한 주는 사 먹고 다음 한 주는 도 시락, 또는 5일 중 반만 도시락을 싸도 $750나 절약 할 수 있다. 카페에서 사먹는 커피는 일주일에 5잔을 줄이면 1년 에 $1,000 절약된다. 1~2잔만 줄여도 $400를 세이 브할 수 있다. 술집에서 마시는 맥주가 한 잔에 $7달러라고 가정
호주 반입 소포 $5 세금 부과 계획 7월부터, 고객 부담 증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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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내무부가 폭증하는 보안 심사 비용을 충당 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해외에서 호주로 반입되는 모든 소포에 세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현재 해외에서 온라인 구매를 통해 호주로 배달되는 전체 소포 배송량의 90%를 차지하는 1,000달러 미만 의 의류, 화장품, 서적 등에 5달러 세금을 부과한다 는 것이다. 이같은 계획이 발표되자 아마존과 이베이 등 온라인 업체들은 소비자 부담 증가와 업체들의 경쟁력에 영 향을 끼친다며 즉각 반대에 나섰다. 페어팩스 미디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 도 호주로 반입된 소포는 3,800만 달러 규모로 이는 전 년 대비 22%나 증가한 수치다. 또 향후 4년 고가 화물 반입 예상 성장률의 경우 10%, 저가 화물의 경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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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화물운송연합회(Freight and Trade Alliance)의 폴 잘라이 이사는 “소포에 부과되는 비용은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전 세계 국가들이 관세철폐를 통해 무역장벽을 낮추고 기업들의 경쟁 력을 지원하는 시점에서 이런 계획은 이상적이 아니다”라며 “최악의 결과는 관련 업계를 파산에 이르게 할 수도 있 다”고 경고했다. 또 업계 관계자들도 새로운 세금 부과가 저가 제품의 온라인 구매가격을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소포 당 5달러의 세금 부과에 따 라 단기간 최대 2억 달러의 예산 확보가 가능해질 것
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츰 그 규모가 증가할 것이 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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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했을 때 1주일에 3잔만 줄여도 연간 $1,000 이상 절 약 가능하다. 또는 ‘더 해피스트 아워’(The Happiesthour)와 같은 어플을 이용해 공짜음료 또는 세트 메뉴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마지막은 스포츠복 및 장비이다. 운동 시 권투나 아 령 등 장비가 많이 필요한 스포츠 대신 공원 산책, 해 변 수영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용하지 않는 헬스 클럽 멤버십(2주에 $40)을 취소하면 연간 $1,000가 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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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허리통증 환자 잘못 된 치료로 병 악화
운동, 요가 외면 ..중독성 약물 처방, 척추 융합 수 술 의존
호주에서 수십 만명의 허리통증 환자들이 해롭거나 쓸모 없는 치료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적인 허리 통증 연구자 31명은 의학 전문지 '더 랜 셋(The Lancet)'에 “많은 허리 통증 환자들이 지금까 지 잘못된 치료를 받고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행동 을 취할 때”라면서 “의사들은 허리 통증 치료에 정기
적으로 중독성 오피오이드(addictive opioids)와 척추 융합 수술(spinal fusion surgery)을 한다. 하지만 이 는 잠재적으로 해롭다”고 지적했다. 더 랜셋 기고 논문의 주저자이며 모나시대학 산하 카 브리니 연구소(Cabrini Institute)의 레이첼 부흐빈 더 (Rachelle Buchbinder) 교수는 “임상의들은 물론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종종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을 때도 기존의 치료법을 고 집하며 효과적이면서 저렴한 치료 방법은 거의 소개 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지난 달을 기준으로 호주인 2명 중 1명 꼴로, 또 작년 한 해동안 전 세계적으로 5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허 리 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부흐빈더 교수는 "그동안 비만, 운동 부족, 직업병 등 이 허리통증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왔다. 또 자신의 직업을 싫어하거나 우울증같은 정신적 요소도 있다. 하지만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허리 통증을 겪는지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대부분의 허리 통증 치료비용은 메디케어가 지 원하며 결과적으로 납세자들이 연간 약 48억 달러의 비용을 부담한다. 문제는 요가같이 효과가 입증된 치 료법은 메디케어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점이 다. 세계적인 허리 통증 전문가인 크리스 메어교수(시드 니대) 는 “이러한 부조리한 상황이 지속되는 배경에 는 마케팅을 통해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의료산 업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가장 효과적인 치 료법은 운동요법과 심리요법같은 저렴한 치료법이 다. 아프더라도 몸을 움직이는 것이 최고의 약”이라 고 조언했다. 환자 로버트 조셉은 40 여년 전 젊은 엔지니어로 일 할 당시 다친 뒤 나머지 삶을 허리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1년 전 그는 진통제 처방을 기대하며 부흐 빈더 교수를 찾아갔다. 하지만 부흐빈더 교수는 진통
제 처방 대신 “침대에서 나와 집안을 걷는 것부터 시 작하라”고 조언했다. 조셉은 “그녀의 조언대로 100살 노인처럼 구부리고 집 안을 서서히 걷기 시작했다. 이제 많이 좋아졌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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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 대법관 “정치인 이중국적 허용해야”
‘다문화주의 포용 정신’ 위배…”헌법 44조 개정 필요
마이클 커비 전 대법관이 정치인들의 이중국적을 허 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커비 전 대법관은 22일 페어팩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중국적자들이 연방의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헌법 44 조를 개정해야 하며, 이를 막고 있는 이 법률은 다문 화 국가로서의 호주의 성공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 다. 그는 또 다문화 호주 사회를 고려할 때 대법원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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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명의 의원 자격을 박탈한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호주는 다문화사회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지 만 이중국적 논란으로 많은 공동체가 도전을 받았다. 다문화 배경의 국민들이 의회에 진출하지 못하는 것 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ABS(통계국)가 발표한 2016년 인구조사에서도 인구 의 절반 이상이 해외출생자이거나 적어도 부모 중 한 명은 해외출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린다 레이놀즈 자유당 상원의원도 “이중국적이 다문 화 출신 인재들의 정계 진출에 장애가 되고 있다. 이 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의회의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연방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이 법률 을 검토 중이며 올해 말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방 헌법 44조의 다섯 가지 세부조항은 연방의회 피 선거권을 박탈하는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헌법 44조 의 조항 1은 이중국적자나 외국 정부에 충성을 맹세 한 사람은 연방 의원직에 출마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만 달러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호주 내 8개 주도의 주택 가격을 발표한 내 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주택 가격은 연간 5%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9월 당시의 연간 상승률 이 8.3%였던 점을 감안하면 호주의 집값 상승률은 점 차 약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 1000만 가구의 주택 가격 가 치는 지난해 6조 9천억 달러를 기록했다. 호주의 주 택 가치는 지난 2016년 6월에 6조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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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논스톱 취 스 항..역대 최단 17시간 비행
24일 콴타스 QF9 첫 비행 성공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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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커미션: ‘피해 행 자, 비밀유지 합의 때 문에 입 닫을 것’ 우려
은행, 수퍼애뉴에이션, 재무서비스 등 금융권 내 부당 행위를 조사하는 로열 커미션이 13일 심리를 재개하 고 증인들의 진술을 듣기 시작했다. 국내 대형 시중 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자동차 대 출, 신용카드 등의 고객 대출 부문에서 행해온 부적 합하거나 부적당한 관행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받 고 있다. 하지만 한 소비자보호단체는 피해자들이 은행의 보복 에 대한 두려움으로 증인으로 나서기를 꺼려 로열 커 미션의 수백 명의 피해자로부터 진술을 들을 기회를 놓칠 것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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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주택 가치.. 7조 달 러 육박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호주 내 천만 가구의 총 주택 가 치는 7조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집값 상승세가 약해졌지만 호주 내 1000만 가구의 주택 가치는 지난해 7조 달러에 육박한 것으 로 나타났다. 호주의 평균 주택 가격은 68만 6천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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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jet lag)을 거의 못 느꼈고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비행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항공사는 비행 도중 안내 방송 없이 취침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배려했다. 리 클리포드 콴타스 회장, 앨런 조이스 CEO와 그의 파트너 쉐인, 앤소니 알바니즈 야당 관광 담당 의원 등 초청 인사들도 함께 탑승했다. 이 노선의 한 가지 단점은 퍼스-런던 직항인 관계로 호주 동부에서 오는 탑승객들에게는 퍼스를 가서 타 야한다는 점이다. 비행과 공항 대기 시간을 포함하면 시드니-퍼스-런던 노선은 시드니-싱가폴-런던 노 선보다 단지 15분 짧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이번 비행은 사상 두 번째 장거리 비행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세계 최장 거리 비행은 카타르 항공의 도하-오클랜드 구간으로 거리는 1만4천529km다. 에미레이트 항공과 유나이 티드 항공 역시 논스톱으로 1만4천km 이상을 비행하 는 노선을 운항한다. 콴타스항공이 1947년 시드니-영국 노선을 처음 운항 했을 때는 7번 기착에 총 나흘이 걸렸다. 캥거루가 껑 충껑충 뛰듯이 다른 대륙 거점 공항을 거쳐 비행한다 는 점에서 '캥거루 노선'으로 불리기도 했다.
美
, 철강 관세 폭탄 ‘호 주, 한국 일단 제외’.. ‘미·중 무역전쟁 시 작되나?’
호주 퍼스와 영국 런던의 논스톱 콴타스 노선이 첫 번 째 운항을 성공리에 마치고 본격 취항을 시작한다. 3월 24일(토) 오후 6시50분(호주 서부시간) 콴타스 QF9이 200여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퍼스 공항을 이 륙한 뒤 17시간 20분 후인 25일(일) 오전 5시4분(호 주 시간) 예정보다 6분 먼저 런던 히스로공항에 착륙 했다. 보잉사의 787-9 드림라이너(Dreamliners) 기종인 콴타스 QF9의 퍼스-런던 첫 직항에 탑승한 앨런 조 이스 콴타스 CEO는 히스로공항 도착 직전 기내방송 을 통해 "우리는 오늘 호주와 영국 간 비행을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달성했다"고 축하 멘트를 했다. 퍼 스와 런던은 1만4천498km 구간이다. 호주에서 영국까지 승객을 태운 직항(논스톱) 노선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9년 8월 콴타스 런던-시드니 직 항 시범 비행에는 승무원 23명이 탑승했다. 이번 논스톱 비행에 성공한 787-9 드림라이너는 같 은 크기의 다른 비행기에 비해 연료 효율성이 20% 개 선됐다고 콴타스항공은 밝혔다. 초장거리 비행에 따 른 승객 불편을 줄이려고 소음은 줄이고 공기순환 기 능은 개선했다. 일부 승객은 시드니대 항공 건강전문 가들(flight wellness specialists)이 고안한 특수장비 를 착용, 17시간 비행에 따른 신체 리듬 변화 등을 체 크했다. 3월 24일 퍼스 공항에서 퍼스-런던 직항 첫 비행 축 하 기념식 다른 드림라이너가 300명을 태우는데 비해 콴타스 QF9은 236명으로 제한해 모든 클라스 탑승자 들의 좌석 공간을 넓혔다. 이번 비행에는 비즈니스클 라스 42개 스위트, 28명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 미 166석을 태웠다. 런던 도착 후 이코노미 클라스 탑승자들 모두가 “제트
호주와 한국이 일시적으로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 관 세 부과 대상국에서 제외됐다. 152176694581.jpe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위 통상 관료가 “호주 와 한국을 비롯해 유럽, 캐나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대상국에서 일단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무역 대표부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워 싱턴 DC 상원 재무 위원회에 출석하기에 앞서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일괄 부과하는 행정 명령에서 호주와 한국이 일단 제외됐 음을 확인했다. “2곳의 NAFTA(캐나다, 멕시코), 유럽, 호주가 포함됐 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한국이 포함됐다”라고 라이 트하이저 대표는 말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4월 말까지 장기간 면제를 받을 국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악관을 방문했던 말콤 턴불 연방 총리의 강력 한 요청에 따라 호주가 장기간 면제 국가에 포함될지 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600억 달 러 규모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본격화돼, 전 세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 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무역 전쟁이라는 악재로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24.42 포인트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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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총격 살인 미 주 국 미니에폴리스 경찰 기소
모하메드 누르 ‘3급 살인’, ‘2급 과실치사’ 혐의
폴리스 시민들의 요구로 제인 하토 경찰서장이 사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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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전 미 대통령, 바 시드니 방문..
개인 강연, 턴불 총리와 비공식 회담
작년 7월 15일 미국 미니에폴리스에서 총격으로 호 주 여성 저스틴 데이먼드(Justine Damond, 40)를 숨 지게한 현지 경찰 모하메드 누르(Mohamed Noor)가 사건 발생 8개월만에 3급 살인 혐의(third-degree murder)와 2급 과실치사(second-degree manslaughter) 혐의로 기소됐다. 3급 살인죄는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장 25년형인 데 대략 절반인 12년 6개월의 형량 판결을 받을 수 있 다. 2급 과실치사는 최장 10년형이지만 약 4년형 판결 을 받을 수 있다. 시드니 출신 수의사인 데이먼드는 당시 이웃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911)를 했고 출동한 2 명의 경찰 중 한 명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저스틴은 사건 당시 그 다음 달 예정의 결혼식을 준비 하다가 참변을 당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호주에서의 개인 강연 회 일정을 위해 오늘 시드니에 도착한다. 오바마 전 대 통령은 이번 호주 방문에서 말콤 턴불 연방총리와 비 공식 회담을 갖게 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에 앞선 뉴질랜드 방문에서 개 인 강연회를 갖고 존 키 전 총리 및 자신다 아던 총리 등과의 비공식 회담을 가졌다.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만남에서 그의 후 임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정치에 미치는 소셜미디어의 악영향 등에 대 한 문제를 심도 있게 의논했다"고 말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소셜 미디어가 정치에 미치는 영 향이 지대하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현실로 받아들였 고, 향후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개별 회동 기회를 계 속 유지해 상호 이해력을 더욱 증진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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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협회 “호주 주택시 스템 대안 시급”
세제개혁,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 최우선
살인혐의로 기소된 미니에폴리스 경찰관 모하메드 누르.
헤네핀 카운(Hennepin County)의 마이크 프리만 검 사는 “데이몬드가 경찰차에 접근한 매우 짧은 시간에 누르 경찰관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총을 발사했다. 누르 경찰 자신이 위협에 직면할 상황이 아 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수석에서 무방비 상태의 한 여성에게 총을 발사해 죽음에 이르게했다. 이는 매우 무모한 행위였다”고 밝혔다. 데이몬드의 호주인 아버지 존 러시치크와 미국인 약 혼자 돈 데이먼드는 “미국 검찰의 기소 결정을 환영 한다. 하지만 어떤 행위로도 저스틴을 되찾을 수 없 다”고 밝혔다. 그녀의 죽음은 국제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고 미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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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택 시스템이 수십 년에 걸친 정책 실패와 정부 의 무능으로 인해 사실상 붕괴 상태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제개편과 저 렴한 임대주택 공급 마련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방 안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했다. 홈리스협회(Council to Homeless Persons)의 케이 트 콜빈 집행위원장은 20일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가진 연설에서 붕괴상태인 주택시스템을 고치기 위 한 첫 번째 단계는 ‘조세 시스템 개혁’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주인의 주택 스트레스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임대인의 경우는 더하다”라며 “호주 전체의 5가 구 중 1가구는 수입의 30% 이상을 주거비에 쏟고 있 고, 4가구 중 3가구는 임차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주거 관련 세금을 줄이고 비용을 재투 자해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하 며 “저렴한 주택 공급이 이뤄질 때까지 연방정부의 임 대료 지원을 즉각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UNSW의 사회정의 프로젝트 책임자인 줄리안 디즈 니 교수도 “개혁의 두 가지 방향은 주택공급을 늘리 고, 온건하고 장기적인 세제개혁을 실행하는 것”이라 며 “상대적으로 조기에 성취할 수 있는 가장 큰 개선 방법은 저소득층, 특히 집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저렴 하고 접근 가능한 임대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것”이라 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주 전 체 응답자의 3분의 2는 연방정부가 주택가격 급등에 대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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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 이슬람스쿨 교 렉 육예산 삭감 취소 소송 패소
연방 교육부 1900만불 지원 중단
연방 법원 항소심(전원 합의심)이 호주 최대 이슬람스 쿨인 말렉 파드 이슬람학교(Malek Fahd Islamic school)가 1900만 달러의 연방 교육 예산지원 삭감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 2년 전 사이몬 버밍햄 연방 교육부장관은 “이 학교가 수익을 내는 구조로 운영돼왔고 또 관리도 부실했다” 면서 예산지원 삭감을 결정했다. 이에 학교측은 소송 을 제기했지만 1, 2심에서 모두 패소했다. 20일 연방 법원은 1심인 NSW 행정심판소(Administrative Appeals Tribunal)의 결정을 지지하며 학교 측의 주장을 기각했다. 킨디(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약 2500명의 재학생들 이 있는 이 학교는 시드니 남서부 그린에이커(Greenacre)에 있는 호주 최대 규모의 이슬람스쿨이다. 학교 운영에 대한 내부 문제로 진통을 겪은 뒤 이사진 이 전면 교체됐고 학교 부지 소유주인 호주이슬람평 의회(Australian Federation of Islamic Councils)와 관계도 조사를 받았다. 학교측은 “새로운 운영진으로 교체됐고 학교가 더 이 상 수익을 내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학교가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는 구 조로 운영돼 왔다”고 판결했다. 버밍햄 장관은 “모든 학교들이 반드시 교육법(the Education Act)을 적용받아야 한다. 교육 지원(세금) 은 공공 목적에 맞게 지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 이사회의 의장인 존 베넷 박사는 “이 학교는 2년 전과 완전히 다르다. 법원 판결은 매우 실망스럽다. 판결도 만장일치가 아닌 다수결로 의견이 나누었다. 대법원 상고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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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링크, 난폭한 고객 강력 처벌한다
키난 인적서비스장관 이례적 경고
를 받았다. 머독 부부는 지난 2009년 약 4천 평방미터 넓이의 호 화 저택을 2300만 달러에 매입했고 1170만 달러로 대 대적인 수리와 증축을 했다. 당시 증축을 신청했을 때 옆집의 소유주인 건축설계사 레온 노만과 파트너 로 이 존스가 반대에 가장 앞장선 바 있다. 옆집이 경매에 나오자 지젤 카람-켐프란 이름의 여 성이 바로 경매 전 매입을 했는데 나중에 진짜 주인 은 라클란-사라 머독 부부였고 매입자는 대리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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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우 “수학 문맹이 트 럼프를 당선시켜”
마이클 키난 연방 인적서비스장관(Human Services Minister)이 센터링크 직원들에게 공갈, 협박과 위협, 인종적 언어폭력을 가하는 경우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경고는 한 남성이 애들레이드의 설리스버리 센터링크(Salisbury Centrelink office)에서 인종차 별적인 언행과 욕설을 퍼붓는 동영상이 20일 소셜미 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나온 것이다. 동영상에서 센터링크 고객인 한 남성이 직원을 향해 “ 나는 다문화주의를 투표하지 않았다”면서 “너희들을 모두 박살내 버릴거야(I am going to smash all of you)”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 욕설은 센터링크 직원 이 비앵글로계 또는 비유럽계라는 점에서 인종차별성 말로 공격한 것을 의미한다. 키난 장관은 “모든 호주인들처럼 애들레이드의 센터 링크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저질러진 이같은 공격을 하는 비디오를 보는 것이 역겹다. 유감스럽게도 이 번 사건은 매년 수천건의 고객 분노 행위 중 하나다. 나는 이런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처벌하는 방안에 대 해 조사를 하라고 인적서비스부에 긴급하게 요청했 다”고 말했다. 그는 “3만5천명 공무원들이 이런 식으 로 공격을 당하거나 괴롭힘을 받을 수 있다는 공포심 을 갖는다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공격적인 고객은 센터링크 직원과 대면 상담이 금지되고 서면 또는 전화 상담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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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보호’.. 라클란 머 독 이웃집 매입
대리인통해 440만불로 벨레뷰힐 주택 사들여
뉴스 코퍼레이션의 창업자인 루퍼트 머독의 아들 라 클란과 사라 머독 부부가 시드니 부촌 벨레뷰힐(Bellevue Hill) 소재 호화 저택의 옆집을 440만 달러에 매 입했다. 매입 이유는 옆집이 3층으로 증축을 할 경우 머독 부 부의 호화 저택의 사생활이 노출되고 하버 전경이 부 분적으로 가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옆집은 머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카운슬로부터 증축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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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다른 문제로 ‘수학 교수법’을 꼽았다. 그는 “ 수학 교과과정에는 철저하게 배움의 순서가 있다. 즉, 7학년 대수학(Algebra) 수업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후의 진도를 따라갈 수 없다”며 “악기 습득과 비슷 하다. 그레이드 8(Grade 8) 피아노를 치려면 몇 살이 되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나이 상관없이 차근차 근 배워나가 그레이드 8을 칠 수 있는 수준이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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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시티 1베드룸 아 파트 8명 쉐어
‘여전한 벌집 동거’ SBS방송 실태 보도
“통계 분석능력 부족… 사회적 문제 발생” 주장 “편견 극복, 교수법 혁신해야” 강조
유튜브 수학 강의로 세계적인 명사가 된 에디 우(Eddie Woo) NSW 수학교사가 “수학에 대한 편견과 트 럼프 미 대통령 당선, 브렉시트(Brexit), 미국의 기후 변화 탈퇴가 모두 연관돼 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 으고 있다. 시드니 북서부 체리브룩 기술고의 수학과목 부장교사 인 그는 “많은 사람들의 수학적 데이터 및 통계에 대 한 이해 부족이 주요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현행 수학 교수법이 근본적으로 개혁되지 않는 한 사 회적 문제는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수학 문맹과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며 “사람들은 본인들에게 제공되는 통계자료를 분석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흠, 그렇군. 그런가보다’하 고 수긍한다”고 말했다. 우 교사는 비영리 단체 바키 재단(Varkey Foundation)의 후원으로 상금 100만 달러와 함께 수여되는 ‘ 글로벌 교사상’(Global Teacher Prize) 최종 후보 10 인에 올랐다. 그러나 대상은 런던 외곽지역의 소외층 아이들을 열정적으로 가르쳐온 미술 교사 안드리아 자피라쿠(Andria Zafirakou)에게 돌아갔다. 에디 우 는 2018년 올해의 호주인 중 지역영웅(local hero)으 로 선정됐다. 그는 “내 이론은 사람들이 수학의 매력을 알지 못해 수학을 싫어한다는 것”이라며 “부모의 강요로 억지로 피아노를 배워야 했던 7살 때 난 음악을 끔찍이도 싫 어했다. 1년 반 뒤 피아노를 그만두었을 땐 ‘드디어 고 문이 끝났다’라고 생각했다. 그 후 17살 때 라디오에 서 우연히 들은 곡을 연주하고 싶어 기타를 처음 접했 고 그제야 음악은 ‘즐거움’(joy)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며 자신의 경험을 인용했다. 그는 "대부분 ‘수학은 따분해’라는 보편적인 편견을 지 니고 있다. 나의 7살 때 모습과 같다”고 덧붙였다. 호주 초등교사들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 고취를 위해 현재 NSW 교육부와 협력하고 있는 우 교사는 “내가 만나 본 많은 교사들도 수학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이 런 생각은 무의식적으로 학생들에게도 전달된다”며 수학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극복하는 것이 우선 과 제라고 밝혔다.
호주 SBS방송이 시드니 시티지역 아파트에서 유학생 들 또는 백패커들의 벌집 동거를 보도하며 심각성을 지적했다. SBS 취재진은 뉴질랜드에서 온 중국계 남성 레이몬 드 웡(50)이 서리힐의 한 침실 2개짜리 아파트에서 9 명의 다른 사람들(대부분 유학생들)과 쉐어를 하는 모 습을 방영했다. 이 아파트는 침실 1개에서 3명씩 잠을 잔다. 거실에는 큰 칸막이가 있고 이 공간이 3명의 침실이다. 발코니 까지 침실로 이용할 정도다. 욕실 한 개를 7명이 공동 으로 사용해야 한다. 한 주 $200의 임대비를 내고 쉐어를 하는데 이 아파트 정상 임대비 주당 $600~$800선이다. 쉐어를 하는 유학생들 중 중국, 인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출신이 약 절반을 차지한다. 또 다른 시티 클라렌스 스트리트에 있는 1베드룸 아 파트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지난 9월 주당 $645에 임 대를 했다. 그 후 검트리(Gumtree)에 8명 쉐어 아파 트로 광고가 나왔다. 이곳에서도 4명 거실에서 생활 을 했다. 침실의 2층 침대 2개에 4명이 잔다. 1인당 주 당 $150을 받고 있다. 인근 학생전용 숙소 어바네스트(Urbanest)는 2인 1 실 스튜디오 아파트에서 주당 $345의 임대비를 받는 다. 방송에서 부동산 관리인은 “아파트 인스펙션 때는 평 범한 1베드룸 아파트였다. 8명이 동거를 하는지 몰랐 다. 관리인이라도 1년 1회 인스펙션 밖에 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치펜데일(Chippendale) 2베드룸 아파트에도 침대가 8개였다. 이같은 벌집 동거는 건물 마모손상은 물론 화재와 안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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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전 위험성에서도 큰 문제다. 카운슬이 아파트 침실 1 개 당 2-3명으로 제한을 하지만 여전히 벌집 동거는 시드니 등 호주 대도시 시티지역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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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N 회원국들 “호주 S 교육시장 중국 의존 벗 어나야”
“호주 교육시장 중국 유학생들 의존 멈춰라”.
시드니에서 개최된 아세안-호주 특별 정상회의 후속 으로 21일(수)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호주 교 육토론 (ASEAN-Australia Education Dialogue)에 서 아세안 국가들은 "호주가 중국학생 중심 유학산업 에서 벗어나 다른 아시아 국가 유학생 유입에 더 큰 관 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아세안 포커스(ASEANFocus) 그룹 마이클 페이 국장 은 “호주 유학산업이 중국 시장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데 중국의 경제 침체나 비자 문제 등 시장 변화 가 발생하면 심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도 유학산업의 다변화가 주요 의제였다”고 설명했다. 앤서니 웰치 교수(시드니대)도 “이제부터라도 교육을 포함하여 아세안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 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벨린다 로빈슨 호주 대학연합의 CEO는 이런 지적에 대해 “호주 교육시장이 중국 학생들에게 전적 으로 의존한다는 것은 틀린 주장이다. 유학생들 중 30%가 14억명의 인구를 가진 중국인인 것은 놀랄 일 도 아니다. 아세안 국가의 약 20%를 포함한 나머지 70%는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 출신의 유학생들”이 라고 말했다. 유학산업은 호주의 세번 째 큰 수출산업이다. 2017 년 약 80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호주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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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인구 거의 2500만 명 육박
자연증가에 이민 포함..86초 당 1명 증가 인구 증가의 63%는 이민 유입
1분 26초 당 한 명씩 인구가 늘어나는 호주. 22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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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모닝헤럴드지는 “2016년 9월 말부터 2017년 9 월 말까지 1년 동안 1.6% 증가해 총 인구가 2천470 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런 추세라면 작년 크리스마 스 직전 이미 2천5백만 명을 돌파한 것을 의미한다” 고 보도했다. 그러나 통계국(ABS)은 3월 22일 현재 2,487만9,884 명으로 추산했다. 이 추산으로는 올해 중반경 25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인구성장의 견인차 지역으로 꼽히는 빅토리아주 의 작년 인구증가율은 무려 2.4%였다. 인구밀도가 가 장 높은 NSW주의 인구 성장은 호주 평균에 머물렀 다. 퀸즐랜드주는 전국 평균보다 약간 높게 성장했으 며, 인구 수치가 발표될 4/4분기경에는 약 5백만 명 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국(ABS)은 “호주로 들어 온 이민자수에서 출국자 수를 뺀 순이민자(net overseas migration)는 25만 100명인데 이민자 수가 호주 전체 인구성장률의 63% 를 차지했다. 또 30만6천5백명이 출생했고 사망자는 16만천 명으로 이민자를 제외한 순자연증가 인구는 14만5천5백명”이라고 밝혔다. 호주는 2015-16 회계연도에 약 19만 명의 영주권자 를 받아들였으며 이들 대부분은 숙련기술을 가진 사 람들이었다.
을 촉구했다. 그는 "아무도 무역 전쟁에서 승리하지 않는다. 특히 호주는 손해만 입을 것”이라며 “지금 우 리에게 필요한 것은 차가운 머리와 냉정한 판단”이라 고 강조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중국산 수입 품 1300여 품목에 500억 달러 상당의 관세를 매기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중국은 즉각 30억 달러 규모의 보복관세로 맞받아쳤다. 이에 앞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8일 수입산 철강•알 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는 행정 명령을 발표 했을 때에도 중국은 ‘면제국’에 아예 이름도 거론되지 못했다. 반면 호주는 미국과 안보 동맹을 이유로 관세 부과 대상국에서 제외된 상태다.
의
료보험사 소비자 불만 증가 불구 수익은 늘어
AMA 설문, HCF. AHSA 최고 평가
미
•중 무역전쟁’, 호주 에겐 ‘악몽’
동맹국이냐 1위 교역국이냐…’난처한 입장’
미국과 중국이 전면적인 ‘무역전쟁’으로 치달으면서 호주의 처지가 난처해졌다. 미국과 밀접한 정치적, 군 사적 동맹국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중국에 대한 의존 도가 크기 때문이다. 중국은 호주 수출의 약 35%를 담당하며, 이는 국내총 생산(GDP)의 8%와 수준이다. 특히 교육, 관광 분야에 서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중국에 대한 교육 분야 수출은 지난해 6월 기준 연간 9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10년 전보다 260% 늘어난 수치다. 또 지난해 호주를 방문한 중국인은 140만 여 명으로, 이는 전년보다 14% 증가했고, 이들 관광객이 지출한 금액도 104억 달러로 추산됐다. 호주 정책 싱크탱크인 로위 연구소의 롤랜드 라저 박 사는 “호주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곤란한 처지에 놓 였다”며 “미•중간 경제적 긴장이 커지면서 나타나는 위험이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시드니의 자문회사 알파베타의 앤드류 찰턴 이사는 “ 호주는 무역국가로서 무역전쟁에서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라며 “호주가 특정 조치로부터 면제되었는지 와 상관없이 세계 무역 시스템의 악화는 호주의 미래 를 해칠 것”이라고 봤다. 호주미네랄협의회(Australian Minerals Council of Australia) 대변인도 "보호 무역주의 조치와 보복 위 협은 호주 무역산업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태평 양 연대 협약 등을 공개시장을 지원하고 규칙에 기반 을 둔 국제 거래 시스템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제이슨 클레어 연방 대변인 무역 대변인도 미국과 중국이 전면적인 무역 전쟁을 피하기 위해 대화할 것
보험료 인상 등 호주 개인의료보험에 대한 소비자들 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지만 와중에도 일부 대형 보험 사들은 지속적으로 수익을 늘린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의학협회(AMA)는 26일 개인의료보험업계를 대 상으로 한 연례조사를 통해 "보험사의 이익이 계속 증 가하고 있지만 고객의 불만은 2016-17년 사이 일년 전보다 약 30% 증가, 약 6천 건이 의료보험 옴부즈맨 에 접수됐다. 이는 지난 10년 만에 가장 높은 불만 건 수 기록”이라고 발표했다. 금융감독기관인 APRA 통 계를 보면 개인의료보험사는 지난해 5.16% 수익을 냈 다. 이번 AMA 발표는 ‘자신들이 계약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에만 치료비를 지불하는 등 환자의 선택을 억제하는 부파(BUPA)의 제도 도입안’에 대한 논란이 야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마이클 개논 AMA 회장은” 부파의 새로운 약정은 가 장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조언하는 의사의 역할을 훼손시키고 궁극적으로 환자의 직접 지불 비용을 부 담시킨다"면서 "개인 의료보험에 대한 대중적인 신뢰 는 이미 최저수준이다. 의료비 지급을 피하기 위해 고 안된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AMA는 대장 내시경(colonoscopy). 고관절, 인 공무릎 교체(hip and knee replacements), 심장 우 회 수술(heart bypass surgery), 유방암 조직검사 등 을 포함한 가장 일반적인 병원진료 절차 중 21 건에 대해 의료 보험사가 지불하는 혜택을 토대로 호주의 최고 의료 보험사 8개를 선정했다. 8개 보험회사 중 특히 HCF는 21개 진료항목 중 12개 항목에서 전체 순위에서 최고 민간 의료보험사로 선 정됐다. 두번째로 우수한 보험 회사는 AHSA(30개 중 소 민간의료보험사들으로 이루어진 호주 보건서비스 연합)로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4개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최악의 개인의료보험 회사는 자이언츠 미디어 뱅크 와(Giants Medibank), NIB, 밀두라(regional fund Mildura)로 21개 항목에서 골고루 낮은 점수를 받 았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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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예를 들어 HCF는 태아 분만에 $2058를 지불하지만 밀두라는 $1353였다. 관상 동맥 우회술은 AHSA는 $3820, 밀두라는 $3000 를 지불했다.
비
난성 온라인 리뷰도 명 예훼손 조심해야
시드니 식당 악성 리뷰, 60만불 피해보상금 지불 한 사례도
파인 장관은 “상황이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지켜보자. 나는 우리가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만 약 우리가 일자리 성장과 임금 상승을 원한다면 법인 세 인하는 국가를 위해 정말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2일 원내이션당의 지지를 확보했다. 이로써 남은 군소정당과 무소속 의원 5명 중 3명의 지지를 추가 확보해야만 법인세 인하안이 상원을 통과할 수 있다.
중
국 관영매체 ‘호주 유 학생 비자 지연’ 발끈
혔다. 내무부는 2016-2017년 기간 중 408비자(subclass 408)를 2,680명, 500비자(subclass 500)를 80,423명의 중국인들에게 발급했다고 밝혔다. 비자 승인율은 각각 99%와 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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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실업률 5.6%...예상치 상회
근로자 1월 대비 17,500명 늘어
“호주 정부 반중 정서 때문” 학생들 “우리 스파 이 아냐” 반발
소비자들이 구매한 제품이나 식당 서비스에 대한 불 만족 리뷰를 온라인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런 선의의 댓글이나 리뷰도 명예훼손으로 고소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망된다. 2014년 시드니모닝헤럴드 온라인판의 비즈니스 난에 시드니의 식당에 대한 악성 리뷰를 남긴 사람들이 명 예훼손 소송에 휘말려 60만 달러 이상을 피해 보상금 으로 지불했다. 소셜미디어의 소비자 평가는 기업들의 정책을 바꾸는 데도 영향을 미친다. 소비자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나쁜 평가는 해당 식당이나 판매자에게는 재앙이 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댓글 내용은 적절한 근거 자료와 실질적 인 사실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사실이라면 방어가 가 능하지만 방어한다고 반드시 소송에서 벗어나는 것 은 아니다. 설령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리하더라도 변 호사 비용 등이 만만치 않다”고 설명했다.
법
인세 인하안 다음주 상 원 통과 희망적
턴불 정부 상원 지지 확보 안간힘
크리스토퍼 파인(사진) 방위산업 장관은 대기업 법인 세 인하안이 빠르면 다음주에 연방 상원을 통과하는 것이 희망적이라는 정부 입장을 전했다. 파인 장관은 모든 기업들의 법인세 30%를 25%로 인 하하는 법안의 상원 지지표 확보를 위해 정부가 노력 중이라면서 4대 은행을 제외하지 않으면 법인세 인하 안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린 힌치 상원의원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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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매체가 호주 대학에 등록한 중국 유학생들 의 비자발급 지연(visa delays)이 호주 정부의 ‘중국에 대한 반감(anti-China rhetoric)’ 때문이라고 주장하 며 “당분간 호주 대학에 등록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 다. 중국 관영 영자신문 글로벌 타임즈(The Global Times)는 “최근 호주의 반중국 정서 때문에 중국인 학생들의 비자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비난하며 “ 당분간 호주로 가지말라”고 촉구했다. 이 신문은 “편 협한 호주 정부가 여러분의 미래를 고의로 방해하도 록 놔둘 가치가 없다”고 성토했다. 일부 중국인 학생들도 “우리는 ‘대학가의 첩자들(academic spies)’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면서 비자 지연 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다수의 중국 유학생들과 학자들은 “호주 비자신청이 2015년 이후부터 이례적으로 지연되고 있다. 특히 엔 지니어링 또는 테크놀로지 전공자들은 더욱 그렇다” 고 주장했다. 한 학생은 “호주가 우리를 대학가의 첩자들로 생각하 거나 아니면 우리 뒤에 모종의 음모가 있는 것 같다” 고 말하면서 “우습지 않은가? 우리는 단지 공부를 하 러 유학을 하는 것이다. 복잡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 다. 3월 초 중국 교육부 산하 중국학자협회(China Scholarship Council)는 호주 비자 신청으로 불필요한 손실 을 피하기 위해 호주를 선택한 학생들은 미리 계획을 세우도록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지난해 10월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은 “상당수 중국 유학생들이 공산당과 연관돼 있다”고 경고하고 “호주 에서 언론 자유를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중국은 “호주 정부의 외국인 간섭법(foreign interference laws) 제정 움직임으로 양국 신뢰가 손상 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바이오엔지니어링 박사 과정 학생인 자스민 등(Jasmine Deng, 26)은 호주 대학 입학 허가 받아 5월말 이전 호주 입국해야 하는데 아직 비자 지연으로 호주 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유학생들 중 일부는 6개월에서 최장 1년 반을 기다린 사례도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호주 내부무는 “비자 문제는 중국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다. 90% 비자가 심사 74일 안에 처리된다"고 밝
2월 실업률이 5.6%로 전달보다 0.1% 악화했다. 22일 ABS(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월 실업률은 전문가 예 상치인 5.5%보다 0.1% 포인트 웃돌았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시장전망치인 65.6%보다 높은 65.7%로 0.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여성의 시장참 여가 두드러졌다. 풀타임 고용자 수도 계절 조정치 기준으로 전달보다 1만7천500명 증가했다. 이는 다우존스 전망치인 2만 명보다는 낮은 수치다. RBA(호주중앙은행)은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 다고 분석하며 달러 약세로 호주 수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미국 기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금리인 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호주달러는 22일 오후 3시 미화 77.38센트에 거래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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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고등 수학•과학 과 목 선택 학생 줄어…
‘STEM’ 교육 시스템 갈 길 멀어…
HSC(대입수능시험)에서 고등 수학 및 과학 과목을 선 택하는 학생 비율이 지난 10 년 동안 꾸준히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STEM(이공계 과목.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교육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및 노력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NSW교육표준원(NESA)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HSC 를 치른 학생 중 4.18%만이 수학 심화 2(Maths Extension 2)를 선택했으며, 이는 2007년 4.58%보다 감소한 수치다. 또 2007년 12학년 중 13.18%가 수 학 1(Maths Extension 1)을 공부했지만, 지난해에는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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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11.54%로 줄었다. 고등 수학 뿐만이 아닌 물리, 화학, 공학 및 기술 과목 을 공부하는 학생 비율도 비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반면 체육(PDHPE) 과정을 선택한 학생 수는 2007 년 18.64%에서 20.43%로 늘었고, 근대사 (Modern History) 선택자도 2007년 14.02%에서 14.54%로 증 가했다. 이와 관련 AMSI(Australian Mathematical Sciences Institute)의 제니 민토시 매니저는 수학과 과학에 대 해 갖는 일반적인 인식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민토시 매니저는 "호주는 STEM에 혐오감을 가진 것 으로 보인다. 저녁 식사 파티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는 ‘나는 결코 수학을 잘하지 못했다’ 는 것”이라며 “수학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호주교육연구협의회(ACER)의 수 톰슨 박사는 “호주 학생의 수학 능력은 다른 수학 부문 상위권 국가들보 다 2년 정도나 뒤처진다”며 “이는 학생들의 STEM 과 목 기피와 전문 교사 부족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 하는 과목만 수강한다”며 “수학과 과학의 필요성을 일 깨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롭 스톡스 NSW 교육부장관은 “STEM에 공부는 지적탐구”라고 설명하며 “이 분야에 대한 국가적 홍보 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 아이디 ‘스쿠비독(scoobydoc)’ : 지난 금요일 길에 서 큰 맨홀을 발견하고 보고했는데 월요일 문제가 해 결되었다는 답신을 받았다. 특히 장애인들에게 유용: 26일 시드니모닝헤럴드지는 비장애인 주자창에 주차 된 비양심적 운전자들의 실태 고발 기사를 보도했는 데 이 내용은 주로 이 앱을 통해 올라온 사연들로 이 앱은 장애인들에게 유용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UTS경영대학원의 사이몬 다시 교수는 하반신 마비 의 중증 장애인이다. 그의 차 앞에 오토바이 주차되어 있어 운전자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불편을 겪 고 있다. 이럴 때 바로 이 앱을 이용해 카운슬에 신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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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삶 위한 호주인 복 희망 연봉은 16만불세 계 최고 수준..국제 평 균 12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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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불만 접수 ‘스냅센드 솔브’ 앱 인기
20여만면 사용, 600여 호주 뉴질랜드 정부기관 가입
카운슬 등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기관에 시민들이 직 접 불만을 접수하고 해결관련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스냅 센드 솔브(Snap Send Solve) 앱’이 인기다. 전화와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가 이뤄지 고 해결되기까지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했던 불만처리 행정이 이 앱을 통해 이뤄짐으로써 ‘시민 주도’의 새로 운 패러다임이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호주에만 약 20만 명의 사용자들이 이 무료 커뮤 니티 앱을 활용하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 가입 정부 기관은 모두 600여개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핸프폰에 스냅 센드 솔브 어플리케이션을 깔고 고장 난 놀이터 기구나 맨홀 발견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만 나는 불편사항 장면 사진을 찍어 해당 관계 기관에 보 낸다. 그리고 관계 기관은 보고자에게 문제해결 포함, 피드백을 보낸다. 스냅 센드 솔브에 올라와 있는 유저들의 댓글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아이디 ‘임프레스드 인 뉴카슬(Impressed in Newcastle)’: 6주에 걸쳐 5통의 이메일과 수십통의 전화를 했지만 해결되지 않던 길거리에 버려진 많은 양의 쓰레기 문제가 24시간내 해결됐다. • 아이디 ’팟세디(Patseddie)’: 이번 주 처음 앱을 활 용, 불만사항을 접수했는데 24시간내 문제가 해결되 었다는 응답을 받았다. 신속성과 유용성면에서 정말 멋진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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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인들이 만족한 삶을 누리기 위한 연 간 희망 소득은 16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164개국 170만명 대상 설문조사를 분석한 미 국 퍼듀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주와 뉴질랜드 근로 자들이 삶의 만족감을 느끼는 최적 임금은 15만9000 달러로 세계 최고였다. 이 연구는 일상의 행복한 느낌 같은 감정적 웰빙 (emotional wellbeng)과 삶의 만족도(life satisfaction)를 위한 이상적인 소득 수준을 규명했다. 삶의 만 족도는 사람이 더 높은 목표와 타인과의 비교에 의해 영향받는 방법의 종합 평가로 규정됐다.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ur)에 실린 이번 연구 논문의 주요 저자인 퍼듀대 박사 과정의 앤드류 젭은 “우리의 웰빙 수준을 더 이 상 변화시키지 않는 돈의 수준에 대해 연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삶의 가치(life evaluation)를 위한 이상적인 세 계 소득 평균은 12만1000달러였으며, 감정적 웰빙을 위한 소득은 7만6000-9만5000달러였다. 이 금액은 개인 기준이었기 때문에 가족을 위해선 더 높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행복을 위한 소득 수준은 국가나 지역에 따라, 교육 수준에 따라 상당한 격차가 있었다. 더 부유한 국가일수록, 더 학력이 높을수록 원하는 소득 수준도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만족한 삶을 위한 소득이 연 15 만9000달러로 세계 최고였다. 이는 동아시아(14만 달러), 서유럽과 스칸디나비아(12만7000달러), 북미 (13만3000달러), 동유럽(5만7000달러),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5만1000달러) 보다 높은 금액이다. 통계국(ABS)에 따르면 현재 호주인 풀타임 연평균 임 금은 8만1531달러이다. 호주인들 대부분이 감정적 웰빙 수준에 다다랐지만 만족한 삶의 수준엔 한참 모 자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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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여야 공약 경쟁… 조기 선거모드 진입
주정부 “네피언병원 2차 증축 4억5천만불 지원” 노동당 “공립학교 에어컨 설치 3억불 투입”
NSW 여야 정당들이 주민들을 위한 대형 공약을 발 표하며 1년 남은 주선거 모드로 조기 진입하고 있다. 글레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25일 펜리스 의 네피언병원(Nepean Hospital) 2단계 업그레이드 공사를 위해 4억5000만 달러 투입을 공약했다. 네피 언병원은 현재 5억7600만 달러 예산으로 1단계 공사 를 진행 중이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1단계 공사가 2023년 종료되 는 대로 2단계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시드니 서 부 지역 의료서비스를 대폭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크 폴리 NSW 야당 대표는 이날 차기 주총선에 승리 하면 공립학교에 에어컨 설치를 위해 3억 달러를 투입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폴리 대표는 “노동당은 어린이들의 교실에 에어컨을 설치할 것인 반면 자유당은 신축 스타디움의 기업용 고급관람석(corporate suites)에 에어컨을 설치할 것”이라고 비꼬았다. NSW 주선거은 내년 3월 23일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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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실업률 도시-농촌 20% 이상 격차
퀸즐랜드 아웃백 67.1% 전국 최악
호주의 청년실업률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인트 로렌스(Saint Laurence) 형제회는 신규 보고 서를 통해 전국 청년실업률이 12.2%이며 특히 도시와 농촌 지역의 격차가 20%를 넘는다고 밝혔다. 청년실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퀸즐랜드 아웃백 지 역으로 지난 2016년 32.6%에서 올 1월 67.1%로 급 증했다. NSW의 서던하이랜드와 숄헤이븐(Southern Highlands and Shoalhaven)은 28.9%로 2년 전 18.8%보 다 10.1%나 급등했다. 코프스하버와 그라프톤(Coffs Harbour/Grafton) 지역도 9.4%에서 19.8%로 급증 했다. 빅토리아주의 경우 벤디고가 11.4%에서 16.2%, 사우 스 멜버른이 14.4%에서 17.5%로 증가했다. 반면 시드니 외곽과 블루마운틴의 경우 8.2%에서 8.1%로 조금 나아졌다. 세인트 로렌스 형제회의 코니 레니버그 대표는 “지리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적 위치에 따라 젊은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정부 차원에서 차세대를 위한 고용기회 창출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예로 월러시아(Wallacia)에 거주하는 크리스 윌슨(19세)은 2015년 학교를 그만둔 이후 실직상태 인데 대중교통 부족으로 도시에서 구직활동이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월러시아에서 펜리 스까지 매일 5대의 버스만 다닌다”며 “웨스트필드나 병원 등에서 보안요원을 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 고 말했다. 레니버그 대표는 “청년실업은 국가적 차원에서 복지나 가족 등과 달리 주요 관심사가 되지 못한다” 며 “미래 인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이 부분에 정부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인트 로렌스 형제회는 지역사회의 고용주와 청년들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할 때 고용률이 늘 어난다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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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인구 증가의 80% 이민자 점유 연간 빅토리아 14만7천, NSW 12만3천, 퀸즐랜드 8만1천명 유입 NSW 인구 증가의 80%를 이민자가 차지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인구 증가의 이민자 점유율 63% 보다 17%포인트 높은 수치다. 22일 통계국(ABS)의 인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까지 1년간 주별 인구 증가에서 빅토리아가 14만74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NSW 12만 3105명, 퀸즐랜드 8만1271명, 서호주 2만2032 명, 남호주 1만799명, ACT 7200명, 타스마니아 3745명 순이었다. 주별 인구 증가율은 빅토리아가 2.4%로 최고 였다. 이어 ACT 1.8%, 퀸즐랜드 1.7%, NSW 1.6%, 서호주 0.9%, 타스마니아 0.7%, 남호주
0.6%였다. 통계국의 주별 연간 인구 증가수 주별 인구 증가에서 순유입 이민자 비율은 남호주가 104%로 최고였다. 이는 남호주에서 타주로 이 주한 전출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어 NSW 80%, 서호주 62%, 빅토리아 60%, 타스마니아 52%, 퀸 즐랜드 38% 순이었다. NSW를 떠나 타주로 이주한 전출자는 전입자 보다 1만600명이 많았다. 게다가 2016/17년 NSW의 여 성 1명당 출산율은 호주에서 가장 낮은 1.645명으로 하락했다. 맥쿼리대학 인구통계학자인 닉 파 박사는 “NSW의 유학생 등록 증가가 순유입 이민자 증가의 주요 요 인이다. 이는 일시적 효과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9월까지 연간 호주의 순유입 이민자는 8년만에 가장 높은 25만10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12월 까지 연간 31만5700명 보다 낮은 수치다. 호주 인구는 연간 1.6%, 39만5600명 증가한 2470만명으로 추산됐다. 올해 말경에 2500만명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
하락, 금리 값 인상 이중고 대 비해야
코스텔로 전 장관 호주 주택시장 경 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 17년만에 호 주와 역전 주택 대출자들이 집값 하락과 기준금리 인상의 이중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피터 코스텔로 전 재무장관 이 20일 경고했다. 코스텔로 전 장관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기준금리 를 결정하는 22일을 이틀 앞둔 20일 멜번의 호주도시개발연구소(UDIA) 연설에서 호주의 고부채 경 제가 세계 금리 인상에 너무나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것은 느리지만 고통스러울 수 있다. 문제는 경착륙이나 연착륙 여부”라며 “만약 돈의 가치가 더 비싸지면, 자산 가격은 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연준이 21일(미국시간) 금융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5%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 함에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17년만에 처음으로 호주의 기준금리(1.5%) 보다 높아졌다. 미래펀드(Future Fund) 회장인 코스텔로 전 장관은 현재 스위스를 제외하고 세계 최고인 호주의 가 계 부채비율 120%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우리는 대출하길 원했기 때문에 돈의 가치를 싸게 만들었 다”고 말했다.
은행들 독자적 홈론금리 인상 시작 금융 전문가들은 최근 선코프은행(Suncorp Bank)의 홈론 금리 인상 계획이 발표되자 호주중앙은행 (RBA)의 기준금리 주기를 벗어난 시중은행들의 주택대출 금리 인상 행진이 시작됐다고 우려했다. 선코프는 20일 자가거주자 홈론 표준금리 0.05%포인트, 이자만 상환하는 주택대출 금리 0.12%포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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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인트, 투자자 주택대출 금리 0.08%포인트, 기업대출 금리 0.15%포인트 등의 금리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선코프의 데이비드 카터 최고경영자는 “금리 인상은 미국의 기준금리 전망과 국내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 다”면서 “지난해 10월 말 이래 자금조달 비용이 꾸준 히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웨스트팩은행도 3월 초 원리금 상환 주택대출 0.1% 포인트, 이자만 상환하는 주택대출 0.25%포인트 등 자가거주자와 투자자 대상 홈론 고정금리를 올릴 것 이라고 밝혔다
연
체율 악화.. 12월 1.07% → 1월 1.30%
서호주 2.44% 최악, NSW 0.98% 가장 양호
점진적 금리인상으로 주택시장 영향 제한될 것 호주 은행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동향에 영향을 받는 해외 자금조달 창구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다. 코스텔로 전 장관의 불길한 경고는 임금 급등, 실업률 하락, 주택대출 금리 소폭 인상을 토대로 2021년 흑 자 전환한다는 말콤 턴불 연방정부의 예산 전망과 극 명하게 배치된다. AMP의 셰인 올리버 수석 경제학자는 “역사적으로 기 준금리가 인상될 때마다 주택시장은 어느 정도 하락 했다”고 밝혔다. 경제학자인 사울 에스레이크는 “코스텔로 전 장관의 경고가 이론상은 맞지만 금리 인상이 점진적으로 이 뤄져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할 것”이라며 호 주중앙은행이 올 11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
중 무역전쟁 호주 증시 도 불똥
5개월래 최저, 200대 우량지수 5800p 붕괴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발발하면서 그 여파가 호주 증시에도 미치고 있다. 26일(월) 호주의 200대 우량지수(S&P/ASX 200) 는 5800포인트(p)가 무너졌다. 이날 오전 5790.70p 로 30p(0.52%) 추가 하락했다. 앞서 23일(금)에는 5820.7p로 무려 2%(116.4p) 폭락했다. 호주 종합주 가지수(All Ords)는 23일 51p(0.9%) 빠진데 이어 26 일 오전 5897.70p로 0.53%(31.30p) 낮아졌다. 티지 증권(TD Securities)의 레슬리 프레스톤 선임 경 제학자는 “호주 증시가 법인세 인하를 기대하는 도취 감에서 보호주의 웅덩이로 추락한 모양새”라고 비유 했다. 그는 “미국이 대중 교역에서 정당성을 가진 무 역전쟁이라고 할지라도 부차적인 손실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 많은 미국 기업들도 피해를 볼 것이다. 불 확실성에 따른 투자 위축, 금융시장 불안정 확산 등 국제적 여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0억 달러 상당의 중 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 폭탄을 부과하기로 하자, 중국 상무부가 30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돼지고기와 철강 파이프•과일•와인에 15∼25% 관세를 각각 부과하겠다고 맞서면서 미중 무역전쟁은 본격적으로 불붙었다. 한편,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으로 한국은 대중 수 출액의 20%(미화 약 283억 달러), 전체 수출액(미화 약 5천736억9천만 달러)의 약 5%가 타격을 받을 것 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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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회사 스탠다드 앤드 푸어(Standard & Poor’s: 이하 S&P)가 조사하는 호주 홈론 상환자들의 연체율이 지난해 12월 1.07%에서 1월 1.30%로 급증 했다고 이번 주 발표됐다. 이 비율은 30일 이상 연체 를 기준으로 한다. S&P는 “소비자들이 연말 선물과 휴가 등으로 많은 돈 을 지출한 뒤 1월 돈이 부족한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 나 2018년 1월 월별 증가율은 예년보다 높았다. 지난 해 이자율 인상의 여파가 1월 모기지 상환 연체로 나 타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S&P는 “금리가 오를 경우 이자만 상환하는 홈론을 갖 고 있는 대출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 올해 중 반경 연체율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자문가인 피트 워전트는 “연체율 증가는 서호주와 노던테리토리에서 두드러진 반면 NSW, 남호주, 타즈마니아는 개선됐다”면서 우려 수 준은 아니라고 말했다. 서호주는 지난해 12월 2.08%에서 1월 2.44%로 악화 됐다. NSW는 0.98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한편, 미국 연준이 21일(미국시간) 기준금리를 1.75% 로 0.25% 인상한 다음날 호주 선코프은행(Suncorp) 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자가주거용 홈론 금리를 인 상했다. 미국 기준금리가 호주(현재 1.5%)보다 높은 것은 2000년 후반 이후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
실로 뜬 TV조선 이 순 진동, 미투 의혹에 파 면됐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최초 보도해 박근혜 전 대통 령의 탄핵을 주도한 이진동 TV 조선 사회부장이 성폭 행 의혹과 관련해 파면됐다. 앞서 이 부장은 사직서를 제출했었다. TV조선은 22일 “포상징계위원회를 열고 미투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이 사회부장을 파면했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타파는 이 부장이 2015년 같은 회사 여직원 A씨와 술자리 후 A씨를 집으로 데려다주겠다며 집 안 까지 들어가 물리적인 힘을 동원해 성폭행했다는 의 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미투 운동’이 시작된 후 이 부장에게 공개사 과를 요구했지만 이 부장은 이를 거부하고 회사를 사
직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 해졌다. 이 부장은 뉴스타파에 “성관계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강압성이 있었는지 여부 등 구체적인 사실 관계는 법 적으로 따져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 부장은 지난해 7월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의 출발점이 됐다고 할 수 있는 미르K스포츠재 단 관련 의혹을 단독 보도한 인물이다. 최씨가 박 전 대통령의 의상을 챙기는 CCTV 영상을 입수해 공개 하기도 했다. TV조선은 ‘미르K스포츠재단 권력형 비리 의혹’ 보도 로 지난해 제48회 한국기자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이 부장은 취재 과정을 담은 책 ‘이렇게 시작되었다’ 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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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 의원 "탄핵정국 철 때 병력출동·무기사 용 검토" 국방부 문건 확인
비상계엄·위수령 등 검토.."근거 없어도 소극적 무기사용 가능" 언급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 당시 국방부가 치 안유지를 목적으로 군 병력을 출동시킬 수 있는 구체 적인 요건을 검토한 것은 물론 무기사용이 가능한 경 우까지 따져본 정황이 내부 문건으로 확인됐다.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2월 당시 한민구 장관의 지시로 '위수령에 대한 이해' 문건 을 작성해 보고했다. 위수령은 군부대가 일정 지역에 계속 주둔하면서 그 지역의 경비, 군대의 질서 및 군기 감시와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대통령령이다. 이 문건은 위수령에 근거한 과거 병력출동 사례와 지 휘체계를 상세히 설명한 후 "위수령은 군의 병기사용, 민간인 체포 등 국민 기본권을 제한하는 규정을 두고 있지만, 기본권 제한을 위한 법률유보 원칙에 반해 근 거 법률을 두고 있지 않아 위헌이라는 견해가 다수"라 고 지적했다. 이후 한 전 장관의 추가 지시로 작성된 '군의 질서유 지를 위한 병력출동 관련 문제 검토' 제목의 문건에 는 비상계엄, 위수령, 부대직제령 등 더 많은 선택지 가 언급됐다. 이 문건에서 국방부는 "위수령에 의한 병력출동은 광 역자치단체장의 요청에 의한 것이나, 병력출동에 관 해 능동적으로 협의 요청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수령상 근거가 없더라도 자위권 행사나 현행범 체포 등 경우에는 비례의 원칙 및 최소 침해 성에 입각한 소극적 무기사용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 된다"며 군이 무기를 쓸 수 있는 구체적 상황에 대해 서도 거론했다. 다만 "위수령 같은 형태의 병력출동이 이뤄질 경우 위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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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헌·위법이라는 반발에 직면하고 사후 불법행위 책 임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역단체장의 병력출동 요청을 가정해 "법적 여 건이 보장된 하에서 질서유지를 위한 병력출동을 하 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당시 문건 작성에 관여한 관계자는 위수령과 무기사 용 등에 대한 내용이 단순한 개념 정리였다고 의원실 에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촛불집회가 열리던 당시 국방부가 병력 동 원 검토를 했다는 것을 선의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며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北
‘1호열차’ 베이징에… 김정은 방중說
25일 단둥 거쳐 26일 베이징 도착… 2011년 김정 일 탔던 열차와 같아 경비 삼엄, 국빈 경호 사이드카 등장… 김정은이 나 김여정 방문 가능성 커
버스 2대 등 차량 20여대, 정상급 경호속 中 국빈숙소 로 26일 오후 10시 반경(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의 국 빈 숙소 댜오위타이 동문(정문)으로 북한 최고위급 인 사를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20여 대가 줄지어 들 어가는 모습. 대형버스 2대와 병원 구급차까지 포함 된 정상급 규모였다. 외교 소식통들은 “북한에서 온 최고위급 인사가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최고위급 인사를 만난 뒤 숙소로 돌아온 것 같 다”라고 전했다.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26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 해 중국 최고위급 인사와 회동했다는 정황이 포착됐 다. 중국 측의 경호 통제 상황으로 볼 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나 적어도 그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방문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국과 중 국의 복수의 대북 소식통은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 이 탔던 특별열차가 중국으로 들어간 것은 맞는 것 같 다. 또 중국의 모든 의전이 정상급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도 맞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문 쪽에서 주중 북한 대사관 차량들이 목격됐다. 오후 8시 반경에는 국빈 이 묵는 댜오위타이(釣魚臺) 동문으로 들어가는 20여 대의 검은색 차량 행렬이 목격됐다. 이날 오후부터 인 민대회당 북문 인근 창안제(長安街) 일부가 통제됐고 오후 9시경 국빈 경호급 사이드카들이 등장했다. 오 후 10시 10분경 인민대회당을 떠난 대형버스 2대와 구급차를 포함한 차량 20여 대가 정상급 경호를 받으 며 10시 반경 댜오위타이로 들어가는 광경이 동아일 보·채널A 취재진에 목격됐다. 북한에서 온 최고위급 인사가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習近平) 국가주석 등 중국 최고위급 인사를 만난 뒤 댜오위타이에서 묵었을 개연성이 높다고 외교 소식통 들은 전했다. 방중한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김 위원장 이 맞다면 4월 남북 정상회담, 5월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북-중 정상 간에도 긴급 접촉이나 회 담이 이뤄졌다는 뜻이어서 외교적 의미와 파장이 상 당할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들은 “25일 북한에서 출발한 열차가 북중 접경 도시인 단둥에 25일 밤 도착했고, 이때 단둥 역 출입이 공안에 의해 통제되고 경비도 삼엄했다”고 전했다. 단둥 현지 주민은 “북한 관계자들의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26일에는 베이징 서역과 인 근 공항까지 통제됐다는 얘기가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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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이날 일일브리핑에서 ‘북한 최고위 인 사 방중설’에 대한 질문에 “상황이 파악된 게 없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외교부 홈페이지에 올린 일일브리 핑 내용에선 문제의 질문과 대답만 삭제돼 있었다. 북 한을 상대하는 당 대외연락부도 외신들의 문의에 침 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일본 니혼TV 계열 뉴스네트워크인 NNN은 “26일 오 후 3시경 삼엄한 경비 속에 북한에서 온 것으로 보이 는 열차가 베이징에 도착하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 북한 고위급 인사가 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 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내를 통과하는 선 로 주변에 무장경찰이 배치되는 등 이례적으로 경비 가 강화된 와중에 열차가 도착했다. NNN은 “녹색에 노란 선이 들어간 21량짜리 열차는 2011년 김정일 당 시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탔던 열차와 매 우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남북, 북-미 정상회담 준비가 급속도로 진행 되면서 중국에서는 “중국이 한반도 대화 국면에서 배 제당할 수 있다”는 ‘중국 패싱론’이 나오기도 했다. 이 에 북-중이 관계 개선에 나서고 있다는 관측이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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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은 없습니다, 文대통령 밝힌 개헌 발 의 이유 넷
촛불 민심의 구현 등 꼽아
을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개헌은 대통령의 권한을 국민과 지방, 국회에 내어놓을 뿐” 이라며 “제게는 부담만 생길 뿐이지만 더 나은 헌법· 민주주의·정치를 위해 개헌을 추진하는 것이다. 당 당하게 개헌을 발의할 수 있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당초 문 대통령의 전자결재는 개헌안 국무회의 상정, 국회 송부, 공고 시 세 차례 필요할 것으로 관측됐지 만 실제로는 한 차례만 이행됐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 는 “절차적으로 한 번의 결재를 통해 한꺼번에 처리가 된다”고 설명했다. 개헌안 발의 의결을 위해 소집된 임시 국무회의에서 는 개헌안에 포함된 토지공개념과 국민 기본권 확대 등을 두고 40여분 정도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외 숙 법제처장이 개헌안 제안 배경을 설명했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토지공개념 강화 방안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토지공개념 강화가 왜 필 요한지, 이번 개헌안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국 민 기본권 강화, 특히 천부인권의 주체를 국민에서 사 람으로 확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또 야당에서 주장하 는 국회 총리추천제에 대해 “대통령제 아래에선 실현 하기 어렵다”는 취지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 무회의에는 청와대 한병도 정무수석과 조국 민정수 석도 참석했다.
빗
썸, 가상화폐 사기 피 해방지 안내책자 배포
전자금융사기 5대 유형과 예방법 만화 형식으로 소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6 일 오전 8시35분(현지시간) 아부다비 숙소에서 개헌 안 발의를 위한 전자결재를 한 뒤 네 가지 개헌 발의 이유를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개헌에 의해 저에게 돌아오는 이익은 아무것도 없다”며 개헌 안 국회 통과를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현지 숙소에서 국무회의를 통 과한 개헌안의 국회 송부 및 공고를 전자결재로 재가 했다. 이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프레스센터를 찾 아 개헌 발의에 대한 대통령 입장문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이번 지방선거 때 동시투표로 개 헌을 하겠다고 국민들과 약속했다”며 “이 약속을 지 키기 위해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개헌 발의권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 생각하시기에 왜 대통령이 야당의 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개헌안을 발의하는지 의아해하실 수 있다”며 네 가지 이유를 설 명했다. 문 대통령은 촛불 민심의 헌법적 구현, 세금 절약, 대 선·지방선거 동시 실시를 통한 국정 재정비, 대통령 권한 분산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문 대통령은 “개헌 은 헌법 파괴와 국정농단에 맞서 나라다운 나라를 외 쳤던 촛불 광장의 민심을 헌법적으로 구현하는 일”이 라며 “지난 대선, 모든 정당과 후보가 이를 약속했지 만 1년이 넘도록 국회 개헌 발의는 아무런 진척이 없 다”고 비판했다. 이어 “6월 지방선거와 동시투표 개헌 은 국민 세금을 아끼는 길”이라며 “민생과 외교, 안보 등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계속 개헌을 붙들고 있
빗썸이 가상화폐(암호화폐)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보 안 캠페인에 나섰다. 빗썸은 암호화폐 사기 피해방지 안내책자 <당신의 가 치를 지키다>(부제: 전자금융사기, 아는 만큼 지킨 다!)를 서울 강남 및 광화문, 부산, 대전 등 전국 4곳 의 고객센터와 빗썸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무료 로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신의 가치를 지키다>는 전자금융사기 5대 유형과 예방책을 자세히 담은 보안 가이드북이다. 빗썸이 암호화폐 피해 방지와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 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보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 됐다. 책자는 크게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해킹, 다단계 및 유사수신 등의 5대 전자금융사기 유형에 대한 사례 와 예방법, 피해 구제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해하기 쉬운 만화와 텍스트로 대중들의 관심을 높 일 수 있도록 했다. 빗썸은 국내 전자금융사기 유형의 실제 사례를 분석 한 결과, 개별 사용자의 보안 의식 제고와 주의 환기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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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판단해 안내책자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빗썸은 전자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이나 금 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에 대한 의심, 스마트폰과 개 인PC에 최신 백신프로그램 업데이트, 로그인 아이디 및 비밀번호의 주기적 변경, OTP나 보안토큰 사용 생 활화 등이 중요하다는 점을 안내책자에 담았다.
누
가 지켜요?…차량2부 제, 민간은 '무관심'
공공기관은 주차장 폐쇄 등 필사적…자율에 맡긴 민간은 사실상 참여 '제로'
성
력 의혹 이화여대 교 폭 수실 “성범죄자의 방” 쪽지 도배
이화여대 재학생들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교수의 사무실을 항의 쪽지로 가득 채우는 퍼포먼스를 벌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이화여대의 음악대 관현악과 ㄱ교수의 조형대 조소과 ㄴ교수의 사무실 출입구는 형형색색의 포스 트잇 수백여장과 풍선으로 도배됐다. 포스트잇에는 ‘ 성폭력 없는 우리 세상, 깨끗한 우리 이화를 위해', ‘ 방 빼', ‘범죄자와 교수는 양립할 수 없는 단어', '사죄 하십시오' 등의 문구가 적혔다. 이는 두 교수가 학생 들을 상대로 성추행 등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학생들이 성폭력 가해자 처벌을 요구하며 벌인 퍼 포먼스로 알려졌다. 이화여대 예술대 교수들의 성폭력 가해 의혹이 잇따 라 제기되자, 학생들은 학교의 대응을 촉구하는 집단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화여대 음악대학 관현악과 성 폭력사건 비상대책위원회(비상대책위)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고 “학교 당국은 학내 교수 성폭력 사건에 응답하라” 고 외쳤다. 비상대책위의 주장에 따르면, ㄱ교수는 관현악과 개 인 레슨 시간 등을 이용해 학생 수십 명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았다. 비상대책위는 “외모에 대한 평가 와 성희롱은 물론 건강상의 이유, 자세교정 등의 이유 를 들며 가슴 언저리와 골반 부근을 만지며 성추행했 다”며 “속옷을 이렇게 입으면 몸의 균형이 틀어진다 며 상의에 손을 넣어 브래지어 끈을 조절하기도 했다” 고 전했다. 비상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학생 의 의견을 반영해 ㄱ교수에게 합당한 처벌을 촉구하 는 한편, 피해 호소 학생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권력 형 성폭력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만들 것을 학교본부에 요구했다. 앞서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생회는 성폭력 가해 자로 지목된 조소전공 ㄴ교수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 선 바 있다. 지난 21일 이화여대 조소전공 성폭력 대 책위원회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ㄴ교수가 학과 엠 티에서 제자들의 몸을 만지고 술자리에 참석한 학생 들을 지인이 성추행했는데도 방관했다’는 내용의 제 보가 올라왔다. 가해자로 지목된 관현악과 ㄱ교수는 한 언론과의 인 터뷰에서 ‘학생들의 주장이 과장됐거나 사실이 아니 다', '특정인의 주도로 실력이 모자란 학생들이 시기, 질투심에 벌이는 음해로 보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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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연일 높아지자 서울 특별시가 26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실시 했다. 서울시내에 있는 공공기관 주차장을 모두 폐쇄 하고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이날 비상저감조치는 올해 들어 4번째 로, 전날 서울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평균 103㎍/㎥(오 전 0시~오후 4시 기준)로 발령기준(50㎍/㎥)을 넘고 다음날 역시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돼 발령됐 다. 26일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서울 중구 일대에서 차량2부제가 잘 지켜지는지 살펴봤다. 공공기관에서는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었지만, 민간 에서는 홍보 부족과 정책공감대 형성의 한계로 잘 지 켜지고 있지 않았다.
돌아다니냐"면서 "차량2부제로 언제 짝수 차량이, 언 제 홀수 차량이 운행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고 말했 다. 이어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들도 많아서 별로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 환경부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30일부터 1월18 일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4번 시행되는 동안 행정·공공기관의 차량2부제 이행률은 94%로 높았 지만, 민간 참여율은 5~10%에 불과했다. 수도권 미 세먼지 배출량이 최대 2.4% 줄었다는 분석과 함께 실 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강제 차량2부제를 시행해야 하지만 국회 입법절차가 남아 있다. 시민들의 반발도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제 차량2부제는 프랑스 파리, 중국 베이징 등에서 는 이미 시행 중이다. 파리에서는 최근 4년 동안 총 4 차례 강제 차량 2부제가 시행됐는데, 그 결과 미세먼 지(PM10) 농도는 6%, 질소산화물은 10%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전
없다던 MB, 알고 보 과 니 전과 11회.. 처벌 경 력 추가할까?
검찰 구속영장 청구서 범죄전력 란에 형사처벌 건수 11회 기재, 소요죄·건축법 위반·노조설립 방해·선거법 위반 등 알려진 것 외 더 많아
"들어오시면 안돼요"… 서울시청 청경, 필사적으 로 막아 이날 오전 8시. 서울시청 주차장 앞에는 '오늘은 미세 먼지 나쁨! 서울형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주차장 폐쇄'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었다. 팻말 옆에 는 시청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도 관련 안내문을 들 고 서있었다. 30분쯤 지켜봤지만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은 한 대도 없었다. 서울시가 주축이 돼 주차장을 폐쇄하고 저감조치에 열성인 만큼 잘 지켜지는 것처럼 보였다. 이 순간 방송국 로고가 붙은 차 한 대가 들어오자 청 경은 그대로 들여보내줬다. 이어 또 다른 차량이 진입 을 시도하자 이번에는 청경 여러 명이 달려들어 진입 을 저지했다. 한 청경은 "안돼요 안돼"라고 소리치며 팔로 엑스자를 그려보이기도 했다. 골라서 주차를 받아주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어 묻자 주차 안내를 하던 청경은 "처음 들어간 차는 방송국 차 량"이라며 "현재 방송관련 차량과 장애인 차량만 주차 장에 들여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부제 시행, 누가 지켜요?"… 민간에선 무관심 같은 시각 이번에는 서울시청 근처 중구 세종대로와 종로구 청계천로 근처에서 출근 차량을 살펴봤다. 민 간은 차량 2부제가 강제가 아닌, 권장사항이다. 시민 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돼 있다. 26일은 짝수날이니 '차량 2부제'에 따라 짝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나가는 차량 10대 중 정 확히 반은 홀수 차량, 또 다른 반은 짝수 차량이었다. 정책 시행이 무색했다. 이때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3으로 끝나는 홀수 차 량이 보였다. 차에서 내린 남성 A씨에게 차량2부제 실시 여부를 아느냐고 묻자 그는 "TV에서 봤다"고 답 하면서도 정책은 반대로 알고 있었다. A씨는 "짝수날 이니까 짝수 차량을 끌고 나올 수 없지 않느냐"며 "내 차량은 홀수 차량이라 끌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홍보 부족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끝자리가 5로 끝나는 홀수 차량을 끌고 나온 이모씨 (57)도 "미세먼지가 이렇게 나쁜데 차량 없이 어떻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전격 구속된 가운데 그가 공식적 으로 형사처분 받은 전과가 총 11회인 것으로 드러났 다. 대선 과정에서부터 자신의 전과 경력을 적극 부정 했던 것과는 배치되는 대목이다. 앞으로 검찰이 제시 한 혐의 가운데 일부라도 법정에서 유죄로 인정될 경 우 이 전 대통령의 전과는 12회로 늘게 되고, 혐의가 추가될 경우 전과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검찰이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재판 부에 제출한 구속영장 청구서 ‘범죄전력’ 란에는 이 전 대통령을 가리켜 ‘지난 1996년 10월 같은 법원에서 선거법 위반과 범인도피죄로 400만원 벌금형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 11회 형사처벌을 받았다’고 적시됐다. 이 전 대통령의 전과 횟수가 공식적으로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때 피의 자의 전과를 기재하는 것이 의무는 아니다. 다만 피의 자의 구속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누적된 범죄전력 을 재판부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이를 기재 하기도 한다. 그동안 이 전 대통령의 전과가 다수라는 소문은 이곳 저곳에서 일찌감치 돌았다. 지난 2007년 대선 때도 한 나라당 경선 과정에서부터 이 전 대통령이 전과 14범 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왔다. 이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서류를 떼도 전과 14범이 나올 수 없는데 그런 말이 어떻게 나왔는지 답답하다”고 반 박했다.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자신의 대선 홍보물 에 ‘전과경력 없음’이라고 기재하기도 했다. 당시 대통 T O N G
KOREA NEWS | 한국뉴스 합민주신당은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 이 를 신고토록 한 선거법 위반이라며 홍보물 배포 중단 을 요구하기도 했다. 11회의 형사처벌 가운데 세간에 알려진 것은 1964 년 소요죄, 1972년 건축법 위반, 1988년 현대건설 (000720) 노조설립 방해공작, 1996년 선거법 위반 및 범인도피죄 등이다. 1964년 소요죄의 경우 이 대통령 이 고려대 상대 학생회장 시절 6·3 한일회담 반대 시 위를 주도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 다. 이 전 대통령은 이에 앞서 내란 및 소요 혐의로 기 소돼 서대문형무소에서 6개월을 복역했다. 또 현대건 설 상무로 재직하던 1972년에는 서울 용산동 매머드 빌딩 부지에 중기공장차고 7동을 무허가로 건축해 건 축법 위반 혐의로 공개 수배됐다 구속되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 인생에서 구속 사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 라는 얘기다. 1988년에는 현대건설 회장 직위로 노조 설립 방해 공 작을 펴 약식 기소됐다. 1996년에는 서울 종로 선거 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지만 선거 과정에서 법으 로 정해진 비용을 초과 지출한 것이 검찰 수사에서 드 러났다. 나아가 이 전 대통령은 이 사실을 폭로한 비 서관 김모씨에게 1만8,000달러를 건네 해외로 도피 하도록 해 벌금형을 받았다. 알려진 것만 따져도 학 생, 기업인, 국회의원 등 인생의 각 단계마다 전과를 쌓은 셈이다. 형사처분 대부분은 대통령 출마 전에 받 은 것으로 보인다. 전과의 사전적 의미는 ‘전에 죄를 범해 재판에서 확정 된 형벌의 전력’이다. 여러 혐의가 병합돼 판결이 나 오기도 하기 때문에 전과 11회가 죄를 11번 저질렀다 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재판에서 형사처분 받은 횟수만 11회라는 것이지, 유죄를 받은 혐의는 최소 11 개이거나 그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나머지 전과에 대 해서는 이 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떤 죄를 얼마나
많이 저질렀고, 이에 따라 어떤 형사처분을 받았는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여기에 검찰이 이번에 특가법상 뇌물죄·횡령죄·국 고손실죄·조세포탈죄, 직권남용죄, 대통령기록물관 리법 위반죄 명목으로 이 전 대통령을 기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 중 일부라도 법정에서 유죄로 인정 될 경우 전과는 12회로 늘게 된다. 죄명은 6개지만 형사처분은 하나의 판결로 묶일 가능성이 높다. 다 만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아직도 잔여 수사가 진행되 고 있는 만큼 기존 혐의에 대한 형이 확정된 상태에 서 추가 기소가 들어오면 전과 횟수는 이보다 더 늘어 날 수도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여러 혐의로 여러 번 기소되더라도 상급심에서 합쳐질 수도 있어 전과가 급격히 늘어나 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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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나에게 물으라 든 던 MB, 혐의 부인· 檢 조사 보이콧
친·인척과 측근들 조사 수위 높이는 부메랑되나 檢, "혐의 입증은 검찰 의무"…최대한 협조 요청 이명박 전 대통령(77·구속)이 구속 후 검찰의 방문조 사에 대해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다. 앞서 '재임 기간 모든 책임은 나에게 물으라'고 밝힌 이 전 대통령이 영장심사에 불출석한 데 이어 검찰 조 사까지 거부하면서 오히려 친·인척과 측근들이 검 찰 수사로 압박을 받을 가능성을 높이는 것 아니냐 는 지적이다. 전날(26일) 이 전 대통령측은 검찰의 예정된 구치소
방문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지난 23일 이 전 대통령측이 "검찰이 이후 조사에서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면 조사를 거부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과 달리 구속 후 첫번째 검찰 조사 당일, 향후 검찰 조사에 대해 전면 거부한 것이다. 이 전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통해 전달한 조사 거부 이 유는 크게 2가지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물을 것을 여러차례 천명(闡明)했 고,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구속까지 됐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일했던 비서진을 비롯한 주 변 사람들을 계속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는 점, 또 일 방적인 피의사실을 무차별적으로 공개하고 있다는 점 을 들었다. 이 전 대통령측은 "이런 상황에서 공정한 수사를 기 대하는 것은 무망하고, 검찰의 추가조사에 응하는 것 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하신 것 같다"고 의중을 전했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의 조사 거부가 도리어 측근들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검찰은 지난 14일 이 전 대통령을 소환하면서 이 전 대통령의 입장을 듣는 데 주력했다. 검찰은 이 전 대 통령이 방대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조사가 진행됐기 때문에 추가 수사가 필요 하다는 입장이다. 이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한다면 범죄혐의를 입증 해야 하는 검찰이 차선책으로 김윤옥 여사와 아들 시 형씨 등 직계가족과 친·인척들에 대한 강도 높은 조 사를 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 전 대통령이 주변 사람들을 계속 소환해 조사한다는 점을 들어 검찰 조사를 거부했지 만, 오히려 검찰 조사를 거부할수록 주변 사람들을 조 사해야하는 당위성이 커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이 '재임 중 일어난 모든 일의 최종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밝힌 것과 달리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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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하고 있는 점도 친·인척과 측근에 대한 조사의 수위 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로 꼽힌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서 조사를 충실 하게 해야하는 것은 검찰의 의무"라고 밝혔다. 이날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검사와 수사관 등은 구치소를 방문해 조사에 응할 것을 요청했으나 이 전 대통령은 끝내 이를 거부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면 조사 를 거부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소환 조사 당시 묻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 고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이 돌연 조사를 거부하면서 이같 은 검찰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검찰은 박근혜 전 대 통령(66·구속기소) 역시 구속 수감된 이후 5차례 방 문조사를 했던 전례를 들어 이 전 대통령측에 최대한 조사에 협조할 것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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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키려는 새우 래 금타 인수 추진 '타이어뱅크'는
전국 400개 영업망, 매출 3729억, 현금성자산 191 억 규모...3조 금호타이어 부채 감당 어려워
'타이어가 신발보다 싼 곳'이란 슬로건으로 유명한 중 견기업 타이어뱅크가 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하고 있 어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27일 오전 10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 견을 열고 금호타이어 인수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타이어뱅크는 2003년 10월 국내 최초로 설립된 타이 어 유통 전문기업으로 대전에 본사를 두며 현재 전국 4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6년 기준 매출 3729억원, 영업이익 664억원을 기 록했다. 타이어뱅크 지분은 김정규 회장 개인이 93% 를 보유해 대부분 차지하고 있고, 조순희 사내이사 등 특수관계인이 나머지를 갖고 있다. 김춘규 현 대표이 사는 김 회장의 동생이다.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라는 경영 철학을 갖고 있으며, 특이하게 슬로건대로 사업목적에 신발 판매 업도 추가했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회사이지만 금호타이어를 인 수할 정도의 역량을 갖췄는지는 미지수다. 2016년 기준 현금성자산은 191억원에 불과하다. 업계에선 타이어뱅크 규모가 금호타이어를 인수하기 엔 작다는 평가가 많다. 3조원이 넘는 금호타이어의 막대한 부채를 감당하기 엔 현금성 자산이 부족한 회사라는 점이 우려를 낳는 다. 더블스타처럼 금호타이어 유상증자에 참여하려면 6000억원 이상이 필요한데 타이어뱅크 자산은 3600 억원 정도다. 다만 산업 자본 간의 인수합병은 난항이 예상되나, 타이어뱅크가 재무적 투자자(FI)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중국 사업 운영 능력이 부재하다는 점도 약점으로 꼽 힌다. 산업은행이 더블스타를 금호타이어 인수 대상 자로 선정했을 때는 중국 사업 정상화 능력이 높은 평 가를 받았다. 일각에선 금호타이어의 유통점인 타이어프로만 노리 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산은도 타이어뱅크의 인수 의사에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이다. 앞서 이동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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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회장은 "현 시점에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얘기 되는 것에 발목을 잡힐 수는 없다"며 더블스타 외 인수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롯
월드타워 불꽃쇼 못 데 본다 … '총수 구속' 후 폭풍
최근 ‘총수 구속’ 사태를 맞은 롯데그룹이 다가오는 롯 데월드타워 개장 1주년 기념일을 조용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애초 올해 상반기에 계획했던 대규모 불꽃쇼 를 미루고 그룹 차원의 1주년 기념 행사를 치르지 않 는 것으로 결정했다. 면세점과 백화점 등 일부 계열사 만 1주년 고객 이벤트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월드타워는 다음달 3일 개장 1주년을 맞는다. 올 해는 뉴롯데의 원년이자 창립 51주년이기도 하다. 그 러나 신동빈 회장의 구속 사태로 비상 경영체제를 가 동 중인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기념일을 최대한 간소 하게 치를 계획이다. 롯데물산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창립 50주년의 상 징성과 롯데월드타워 공식 개장을 기념해 대규모 불 꽃쇼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불꽃쇼도, 다른 그룹 차원 의 행사도 하지 않기로 정했다”고 말했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4월에는 송파구청과 연계한 벚꽃 축제 이벤트가 열리는 정도다. 5월에는 롯데월드타워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대회 ‘스카이런’이 지난해 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스카이런의 일부 참가비 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아무래도 당분간 눈에 띄는 화려 한 행사는 자제하고 사회공헌과 같은 좋은 취지의 행 사만 개최하겠다는 방침이 섰다”고 말했다. 잠실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 등은 1주년을 맞아 여 러 할인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 백화점과 면세점 등 유통 계열사를 중심으로 열리는 고객 이벤트가 거의 유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월드가 운영하는 롯데월드타워의 초고층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오픈 1년간 입장객 165만명을 기록했 다. 이를 기념해 최근 117층을 봄꽃으로 장식한 ‘하늘 위의 꽃길’ 이벤트와 123층 라운지에 ‘더 스카이 로맨 틱 프러포즈 패키지’ 서비스 등을 마련했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의 구속 이후 황각규 부회장 을 중심으로 비상 경영체제에 들어갔다. 신 회장은 박 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인 최순실에 70억원의 뇌물을 주고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면세점 특허를 받은 혐의로 지난달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금 70억원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롯데 비상경영위원회는 최근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고위 임원들에게 골프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등 오 해 소지를 살 수 있는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룹 한 임원은 “업무적으로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 고 오해받을 수 있는 행동은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 라면서 “고객사와 고객 대상 행사도 당분간 눈치를 보 고 진행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손
락 자르고 충성 맹세 가 … 춘천 밑바닥 장악한 조직폭력배 소탕
조화납품·보도방·사채 등 독점…통합춘천식구 파 무더기 검거
강원 춘천지역 4개 토착 폭력 세력이 합쳐져 결성된 이른바 '통합춘천식구파' 두목과 조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 6년여간 춘천지역에서 불법으로 각종 이 권 사업을 독점하고 범죄단체를 구성해 폭력을 행사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공조수사를 통해 범죄단체 구성·활 동 등의 혐의로 '통합춘천식구파' 두목 A(48)씨와 고 문 B(48)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53명을 불구 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A씨가 조직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필리핀에서 운 영한 불법도박사이트 관계자 C(48)씨 등 28명을 도박 장 개장 혐의로 검거해 이 중에서 3명을 구속하고 25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 조직은 2011년 6월 춘천지역 토착폭력배 4개 조 직을 통합해 '통합춘천식구파'를 결성한 이래 유흥업 소·보도방·사채업 등 각종 이권 사업을 독점하며 다른 조직폭력배들과 대치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 다. 이들 중 검찰에 먼저 송치된 일부 조직원은 1심 재 판에서 이미 범죄단체 구성·활동 혐의로 유죄 판결 을 받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2011년 6월 강원도 홍천에서 행 사장을 빌려 '통합춘천식구파' 결성식을 개최한 뒤 두 목으로 추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장례식장 조화 납품사업이 수익이 좋다는 것을 알고 조직원을 동원, 기존 사업자들에게 사업을 포기 하도록 협박해 춘천·홍천지역 일대 사업을 독점했 다. 또 2012년에는 조직원들을 시켜 노래방에서 도우 미를 불러 술을 마신 뒤 불법 영업을 했다며 112에 신 고, 영업을 조직적으로 방해하는 수법으로 보도방 영 업도 독점해갔다. 2013∼2014년에는 사채업에도 손을 대, 다른 지역 사 채업자들을 협박해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도 했 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각종 흉기와 둔기를 이용해 위 력을 과시했다. 탈퇴한 조직원을 야산으로 끌고 가 구덩이에 묻고 휘 발유를 뿌릴 듯이 위협하고, 술집 등에서 조직원들을 동원해 흉기로 위협했다. 또 충성맹세를 한다며 핵심 조직원 6명이 모두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한마디씩 자 르기까지 했다. A씨는 춘천지역의 소위 '밑바닥'을 장악해 나가는 한 편 필리핀에 근거지를 두고 도박사이트도 운영했다. 2015년 3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운영된 1천600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통해 28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필리핀 리조트 에서 일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을 유인해 도박사이 트 관련 일을 시키고 여권을 빼앗아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도록 철저히 관리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도박 사이트 운영자금 5천만원을 압수했다. 경찰 수사과정에서 조직원들은 "'큰 형님'에 대해 진술 하면 나중에 가만히 두지 않겠다, 무조건 모른다고 하 라고 했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T O N G
KOREA NEWS | 한국뉴스 또 조직 보호 차원에서 조직원이 각종 사건으로 경찰 에 붙잡히면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원해줬다. 경찰은 달아난 부두목과 조직원 4명에 대한 수사를 확 대하는 한편 다른 조직폭력배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 화할 계획이다. 신정교 경기북부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은 "최근 조직폭력배들이 각종 사행성 사업으로 조직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만큼 몰수보전 조치 등을 철저 히 해 조직을 와해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방선거 를 앞두고도 조폭들이 선거에 개입하는 사례가 없도 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의 농간이 개입됐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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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임대료 뜬소 플 문에… 가로수길 시들 어간다
서울 대표 상권에 무슨 일이…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스토 어는 평일인데도 사람으로 붐볐다. 지난해 초부터 시 장에서는 “가로수길 상권이 망하고 있다”는 얘기가 돌 았지만 애플스토어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하지만 점 포를 나서자 가로수길의 민낯이 드러났다. 2차로 도 로 양쪽으로 ‘임대 문의’를 써 붙인 빈 점포들이 속속 눈에 들어왔다. 8개월 가까이 통째로 비어있는 건물 도 있었다. 이곳에서 20년 가까이 임대업을 해온 한 건물주는 “국내 첫 애플스토어가 들어온다고 해서 잔 뜩 기대했는데 오히려 빈 점포 수가 최근 10년 사이 가 장 많아졌다”고 했다. 최근 애플스토어 같은 ‘랜드마크(지역을 대표하는 표 지) 임차인’이 들어온 뒤 상권이 오히려 망가지는 현 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개업자와 부동산 컨설팅사들
가로수길 상권이 쇠락하기 시작한 건 “애플이 시세의 2배에 달하는 임대료 20년 치를 한 번에 선납했다”는 뜬소문이 돌면서다. 이 때문에 이 일대 임대료가 빠르 게 오르면서 ‘젠트리피케이션’(높은 임대료를 버티지 못하고 기존 세입자들이 쫓겨나는 현상)이 발생했다. 애플이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임대료를 선납했다는 이 야기가 나온 건 지난해 초다. 애플의 한국법인인 ‘애 플코리아유한회사’가 애플스토어를 지을 필지 3곳과 인근 건물 등에 총 589억3100만 원에 이르는 근저당 권을 설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근저당권은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를 대 비해 채무자의 재산을 담보로 잡아두는 것을 뜻한다. 즉, 애플이 땅 주인에게 600억 원에 가까운 대출을 해 주고 그의 땅과 건물에 근저당을 설정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땅 주인에게 임대료를 대출 형식 으로 미리 지불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를
월세로 환산했을 때 한 달 임대료는 2억5000만 원 선 이며 인근의 비슷한 규모 건물 임대료(1억1000만 원) 보다 배 이상 비싸다는 소문이 돌았다. 가로수길에서 만난 애플스토어 토지 주인 이모 씨는 “20년 치 임대료 선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했다. 이 씨는 “근저당권은 장기 계약에 따라 애플 측에 생 길 수 있는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장치일 뿐 임대료와 는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이어 “매달 임대료를 따로 받고 있으며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 때문에 정확히 이 야기할 수는 없지만 시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 번 퍼진 소문에 임대료는 빠르게 오르기 시 작했다. 인근 M중개업소 관계자는 “건물주들이 애플 스토어가 냈다는 임대료를 기준으로 삼고 여기에 맞 춰서 월세를 받으려고 한다”며 “3.3m²당 월세가 최근 150만 원 선으로 올해 들어서만 10% 정도 올랐다”고 했다. 또 다른 중개업소 관계자는 “매출은 제자리걸 음을 하는데 임대료가 오르면서 빠져나가는 사람만 있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한때 상가 마다 최대 3억∼4억 원에 달했던 권리금도 최근에는 3000만∼4000만 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업계에서는 건물값과 임대료를 끌어올려 단기간 수익 을 낸 뒤 투자금을 회수하려는 일부 외국계 사모펀드 와 부동산 중개업자 등의 ‘치고 빠지기’ 전술이 서울 곳곳의 상권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익 명을 요구한 한 부동산 중개법인 관계자는 “외국계 사 모펀드의 경우 국내 시장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중 개법인 입장에서는 건물 가격을 다소 부풀려 팔게 되 고, 건물주들은 오른 건물값을 보전하기 위해 임대료 를 높여 받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상혁 상가정보 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일부 외국계 부동산 컨설팅 사 입장에서는 상권이 꺾이기 시작하는 시점에 매물 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때를 투자 적기로 보는 경향 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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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SPORTS | 연예 & 스포츠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눈빛에 울었다, 멜로장인의 품격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눈 빛에 안방극장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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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 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 가 반환점을 돌며 폭풍전개를 선보였다. 그 만큼 극중 인물들의 감정 역시 넓은 파동 으로 움직였다. 탄탄한 스토리가 뒷받침돼 있더라도, 배우들의 열연이 필수적인 상황. '키스 먼저 할까요' 배우들은 언제나 그렇 듯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의 눈이 아닌 마 음을 두드렸다. 그 중심에 멜로장인 감우 성이 있었다. 26일 방송된 21~22회에서 손무한(감우성 분)은 안순진(김선아 분)에게 결국 폭탄고 백을 하고 말았다.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 아 있지 않음을 밝힌 것. 지금껏 손무한은 안순진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사랑 하는 척할 뿐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자신 은 어느새 그녀를 사랑하게 됐지만,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에 모든 것을 내어줄 수 있는 결혼을 선택했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 보니 세상 끝까 지 왔다"는 극중 손무한의 대사처럼, 그는 안순진을 사랑하게 됐다. 그녀가 자신을 사 랑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만큼, 그 는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안순 진의 진짜 마음을 알았다. 손무한이 아프다 는 것을 알고 고통에 휩싸인 은경수(오지호 분)가 손무한에게 안순진의 진심을, 그녀가 손무한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린 것이다. 손무한은 마음이 쿵 하고 떨어질 만큼 아팠 다. 다음 날 안순진 역시 친구인 이미라(예 지원 분)과 함께 술을 마시며 마음을 달랬 다. 손무한이 아프다는 것을 직감하면서도 차마 묻지 못한 그녀의 마음 역시 불안하고
아팠기 때문이다. 그렇게 또 지친 하루가 지나고, 두 사람은 각자의 방에서 지난 여행 때 찍은 사진들을 되짚었다. 손무한은 안순진의 사진을, 안순 진은 손무한의 사진을. 그리고 마주한 두 사 람. 손무한은 눈물이 뚝 떨어질 것 같은 눈 빛으로 안순진을 바라보며 "나 죽어요. 미 안해요"라고 말했다. 세상을 다 잃은 듯 충 격에 빠진 안순진의 모습을 끝으로 이날 방 송은 마무리됐다. 그야말로 폭풍전개였다. 언제쯤 안순진이 손무한의 비밀을 알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22회 엔딩에서 하나의 비밀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폭풍전개를 설득력 있 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안방극장의 마음까 지 흔들어버린 것이 배우들의 열연, 그 중에 서도 감우성의 깊은 눈빛이다. 이날 감우성은 눈빛 하나로 시청자를 울리 고, 가슴 뛰게 만들었다. 많은 이야기를 담 은 듯 깊은 눈빛으로 안순진을 지그시 바라 볼 때, 오해 때문에 애써 안순진을 멀리하 고자 냉정한 눈빛을 보일 때, 술에 취한 안 순진을 사랑스럽고도 슬프게 바라볼 때, 자 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고백할 때까지. 감우성은 눈빛 하나로 손무한의 복 잡하고 슬픈 감정들을 모두 전달했다. 덕분 에 시청자들은 손무한에 이입해 눈물 흘렸 고, 드라마 스토리에도 흠뻑 빠져들 수 있 었던 것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가 반환점을 돌며 스토 리 폭풍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명연기에 의 해 더욱 깊고, 짙은 감성으로 완성된다. 극 의 완성도와 몰입도까지 높여주는 배우들 이 있기에 시청자는 애태우며 '키스 먼저 할 까요'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게 된다.
전도연·윤여정·진경·윤제문,'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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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전도연과 윤여정, 진 경, 그리고 윤제문이 미스 터리 느와르 영화에서 호흡을 맞 춘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네 사람은 최근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 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을 출연 하기로 하고 조율 중이다. 전도 연과 윤여정은 긍정적으로 최종 조율을 앞두고 있고, 진경과 윤 제문은 출연을 결정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은 여자의 사체 일부와 주인을 알 수 없는 돈가방이 발견되자 비루 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절 망에서 벗어나려 한 선택이 예상 치 못한 결과를 가져오면서 벌어 지는 일을 그린다. '열대야' '침저 어' 등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작가 소네 케이스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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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과 윤여정, 진경 등 내로 라하는 세 여배우가 호흡을 맞춘 다는 건, 그 조합만으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전도연은 설경구와 영화 '생일'을 찍고 난 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쉼 없는 작품 활 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도연의 팬들로선 반가운 일일 법하다. ' 그것만이 내세상'으로 올해 관객 들과 만났던 윤여정은 여전한 스 크린 활약을 펼친다. 진경은 '레 슬러' '목격자' 등 올해도 스크린 행보가 알차다. 윤제문은 올해 ' 상류사회'를 선보이는 데 이어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로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은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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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키우는 YG식 대응… 공식입장 대신 자화자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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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 로 근무 중인 탑이 갑자 기 영리 활동 논란에 휩 싸였다. 지난 13일 발매 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신곡 '꽃 길' 때문이다. 이 가운데 소 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더욱 화를 키우는 대응을 하고 있다. 용산구 측은 최근 탑이 겸직금지 규정 위반 여 부와 영리 활동을 한 것 인지 등을 관할인 서울지 방병무청에 물었다. 그가 음원을 발표하고 수익을 내는 활동이 가능한지 확 인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소속사 YG엔터 테인먼트 측의 대응 방 식이다. YG 측은 늘 민 감한 사안이 생길 때마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왔 다. 각종 열애설이나 사 건 사고에 휘말릴 때마다 같은 태도를 취했다. 취 재진의 연락을 모두 피하 고 공식입장을 전하지 않
는 것이다. 3대 엔터테인 먼트사 중 한 곳으로 뽑 히는 대형 기획사라고 믿 기지 않을 정도의 일처리 다. 물론 이번에도 마찬 가지였다. 일부 남자 연예인들의 경 우 군입대 전 영화, 드라 마, CF 등을 미리 촬영해 놓거나 음원을 제작해놓 은 후 떠나곤 한다. 이 결 과물들은 남자 연예인들 이 군생활을 하는 동안 팬들에게는 팬서비스가 되고, 대중에겐 그를 잊 혀지지 않게 하는 중요 한 매개체가 되기도 한 다. 따라서 탑이 참여한 '꽃길' 역시 불법적인 행 위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 구하고 YG 측은 여전히 입을 열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오후 3시께에는 '빅뱅, 주간차트 1위 점 령!…파격 '꽃 길' 행보!' 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알 수 없는 행
보를 보여주고 있다. 보도자료에는 "오늘(19 일) 오후, 빅뱅의 신곡 ' 꽃 길'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네 이버뮤직, 지니, 소리바 다, 올레, 벅스 등 주간차 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 지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논란에 휩싸 인 탑에 대한 해명은 전 혀 없다. 대중과 취재진 을 전혀 신경쓰지도, 배 려하지도 않는 모습이다. 한편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 규정 제28조에 따르 면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중 겸직을 할 수 없다. 다 만 대가성이 없는 비영리 기관에서 하는 봉사활동 은 가능하다. YG 측은 '꽃길'을 지난 2016년 'MADE' 앨범 제 작 당시에 빅뱅 멤버들 이 군입대를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 태를 어떻게 해결할지 귀 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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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루머에 설현 합성사진까지"…'섹션TV' 게시판 항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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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섹션TV 연예통신'이 온라인에 퍼진 루머와 가짜 합성사진을 방송에 내보내며 피해 연예인 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은 지난 26일 방송에 서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 육지담의 열애설을 보도하 며 '보라카이 여행설'을 언급했다. 강다니엘과 육지담의 보라카이 여행설은 2016년 육지 담이 "여기는 보라카이고, 봄이와 함께 있어요"라는 사 진을 SNS에 올리며 시작된 소문에 불과하다. 육지담 이 언급한 '봄이'가 강다니엘이라는 추측인데, 육지담 이 직접 "봄이는 절친한 친구이고, 남자와 해외여행을 가본 적 없다"고 밝히며 일단락된 이야기다. 그러나 '섹션TV'가 이날 다시 이 사건을 언급하면서 루 머가 마치 사실처럼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는 것이 팬
들의 주장이다. 더욱이 이날 '섹션TV'는 워너원 11명 멤버의 '생애 첫 눕방'을 홍보해놓고 정작 본격적인 방 송은 다음 주로 미뤄 팬들의 원성을 샀다. 또한 같은 날 방송에서 '섹션TV'는 AOA 설현의 '가짜 사진'을 버젓이 공개하며 "합성이 분명하다"는 전문가 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앞서 설현의 소속사가 "합성 사 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 라고 입장을 밝혔는데도 불구, 굳이 설현의 진짜 사진 과 허위사진을 비교해가며 공중파를 통해 문제의 사진 을 유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섹션TV' 방송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워너원과 AOA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워너원 팬들은 "눕 방을 기다리다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기분"이라며 다
시보기 삭제와 재방송분 편집을 요구하고 있다. 26일 밤부터 27일 오전 현재까지 '섹션TV' 시청자 게 시판에는 강다니엘과 설현 관련 보도를 비판하는 글이 900여개 넘게 게재됐다. 시청자들은 "(김*애)섹션 너무나도 자극적인 내용을 보도하네요. 공영방송 맞나요?" "(정*원)루머2차유포 를 공중파에서 하나요? 방송 재편집 요구합니다" "(백* 이)섹션티비 보도 정정요구 강력히 요구합니다" "(조* 수)루머 유포도 엄연히 2차 가해입니다. 더군다나 지 상파에서 루머 유포라니요" "(조*희)워너원 나온다고 기대하며 기다리다 루머유포하는 거 보며 떨려서 볼 수가 없네요" "(김*숙)워너원으로 낚시해서 강다니엘 루머기사 내보내기 입니까?"라며 항의했다.
"10시간 비행" 기내에서 피부관리 영상 찍은 판빙빙
중
국 톱배우 판빙빙이 평소 피부 관리 루틴을 공개해 화제다. 판빙빙은 26일 자신의 SNS에 영상을 공개, 비행기 에서의 피부 관리 방법을 영상에 담아 게재했다. 영상에서 판빙빙은 편안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민 낯으로 등장, 10시간의 비행 동안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피부 좋기로 소문난 판빙빙인 만큼 잡티 하나 없는 백옥 같은 피부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영상에서 판 빙빙은 미스트와 에센스를 바르고 얼굴 곳곳을 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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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마사지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얼굴이 빨개지 도록 한쪽 볼을 50~60번 쓸어주는 게 포인트. 손 마사지를 끝낸 뒤에는 기계를 꺼내들었다. 열감 이 있는 마사지 기계로 얼굴을 능숙하게 쓸어주며 마사지 방법을 조곤조곤 설명한다. 판빙빙이 영상을 찍는 동안 판빙빙의 뒤로 승무원이 몇 차례 왔다 갔 다 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판빙빙 관리법은 마스크 팩으로 마무리됐다. 판빙빙은 앞선 1월 화장품으로 가득한 자신의 방을 SNS 영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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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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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끄는 것도 없다. 연 애를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끊이지 않는 이 유다. 일반인부터 연예인까지, 짝짓기부터 가상연애까 지 스펙트럼도 다양했다. 더이상 새로울 게 뭐가 있을 까 싶을 정도. 그래서 채널A '하트시그널'은 좀 더 디테 일한 부분을 파고들었다. '하트시그널'이 보여주는 건 사실 이전의 동종 예능들 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카메라는 한 공간 안에서 생활하 는 일반인 남녀의 일상생활과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담 아내고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참가자들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택해야 한다. SBS에서 방송됐던 '짝'에 가장 근 접한 포맷이다. 출연자들이 거주지만 공유할 뿐 직장 을 다니는 등 평소처럼 자신의 생활을 하는 부분이 가 장 다른 설정이다. '하트시그널'의 차이점은 관찰에서 시작된다. 최근 예 능 트렌드인 관찰을 접목해 스튜디오에 모인 고정 패 널들이 남녀 출연자들의 일상을 지켜보고 그들의 소소 한 행동과 말들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매일 밤 출연자 들이 자기 전에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선택해야 하는데, 패널들이 이들의 선택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무의식 중에 하는 남녀의 행동들까지 의미 있는 시그널로 해 석해내는 것. 그 해석이 허무맹랑한 말장난에 불과하다면 이 프로그 램의 존재 가치는 없다. 하지만 패널들은 사소한 눈빛 변화와 말투 하나까지 포착해내며 출연자들의 미음을 읽어낸다. '하트시그널'은 프로그램 제목처럼 우리가 평 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그런 사소한 것들이 남녀들의 마 음과 감정변화 등에 직결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이전의 연애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부분이자 차별화 포인트다.
그런 부분들을 효과적으 로 담아내며 가능성을 보 여줬던 '하트시그널'이 시 즌2로 돌아왔다. 지난 16 일 방송된 1회에서 출연 자들의 첫만남이 그려졌 고, 23일 방송된 2회에서 는 이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 패널은 시즌1에서 활약했 던 윤종신, 이상민, 김이 나, 양재웅에 소유와 원 이 합류했다. 이 중 정신 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 웅은 '하트시그널'의 보석 같은 존재다. 다소 추상적인 시그널과 추리에 전문성을 더해주는 역할로 이번 시즌에서도 맹활약이 기대된다.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은 젊은나이에 IT 회사를 창업 한 28살 정재호, 그림을 좋아하는 한의사 30살 김도균, 올해 재경직 행정고시 5급 공채에 합격했다는 25살 이 규빈, 일본 음식점 셰프 33살 김현우, 아버지 사업을 돕 고 있다는 배우 지망생 27살 송다은, 의상디자인을 전 공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생 26살 임현주, 외국계 회 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27살 오영주 7명이다. 시즌1이 방송된 이후라 시즌2에는 더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을 것이고 제작진은 섭외에 더 심혈을 기울였을 것 이다. 출연자들의 비주얼과 직업을 보면 제작진이 섭외 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있다. 이제 2회가 방송됐을 뿐이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시즌1 출연자들의 캐릭터 조합과 크게
차이가 없다. 특히 임현주는 시즌1의 서지혜와 마찬가 지로 대학생인데다 외모, 성격까지 매우 비슷하다. 커 리어우먼과 배우 지망생 역시 각각 시즌1의 김세린, 배 윤경을 떠오르게 만든다. 남성 출연자들 역시 직업은 달라졌지만 시즌1 출연자들과 캐릭터가 상당 부분 겹 친다. 대표성이 있는 남녀 캐릭터들을 조합하다 보면 어느 정 도 비슷하게 겹치게 마련이지만 '하트시그널2'는 지나 치게 안정적인 조합을 택했다. 그렇다 보니 아직까지는 시즌1과 다른 매력을 찾아보기 어렵다. 출연자들은 달 라졌는데 행동 패턴은 시즌1과 거의 동일하다. 연애 예 능에서 조커와 다름 없는 직업 공개 카드를 이미 쓴 상 황에서 시즌1과 비슷한 패턴의 이야기들로 채워진다면 계속 볼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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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국 터진 대형 ‘관세 폭탄’…두려움에 떠는 세계 경제 미국 이어 아시아 증시도 폭락세, “미국 소비자·기업도 피해” 전망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이 22일(현지시각) ‘무 역 전쟁’의 루비콘강을 건넜다. 미국이 북한에 대해 써온 표현 “최대의 압박”(로버트 라이트 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을 중 국에도 사용하고 나선 가운데 회복기의 세계 경제에 먹구름 이 드리워지고 있다. ‘관세 폭탄’은 진작 예고된 것인 데도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그 만큼 강력한데다 ‘확전’ 가능성 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중국 증 시는 23일 상하이종합지수가 3.39% 떨어졌다. 앞서 ‘대통령 각서’ 서명 직후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2.93% 하락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처가 “우리를 더 강력하고 부유한 나 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그 러나 금융시장은 미국이 양보 를 얻어내고 중국은 그만큼만 손해 보는 ‘제로섬’이 아니라 ‘ 마이너스섬 게임’으로 받아들 였다. 이번 조처가 두루 해롭다고 보
는 첫째 이유는 미국 기업과 소 비자의 부담도 키울 것이라는 점이다.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부과 때도 같은 반론이 나왔다. 미국 수입시장에서 중국산은 컴퓨터·가전제품은 46%, 가 구와 가정용설비는 56%를 차 지한다. 싼 중국 제품에 길들여 진 미국인들에게 관세 효과가 전가될 수 있다. 중국산 중간재 를 쓰는 미국 업체들의 부담도 커진다. 공화당 소속인 오린 해 치 상원 재무위원장은 “미국인 들의 살림살이가 더 쪼그라들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 하나는 보복의 악순환 가능 성이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 의 발표 뒤 연간 30억달러어치 의 미국산 철강, 돼지고기 등에 보복관세를 매기겠다고 발표했 다. 미국이 밝힌 중국산 부과 대상(600억달러어치)에 견줘 매우 적지만, 이는 앞서 미국 이 발표한 철강·알루미늄 관 세에 대한 보복일 뿐이다. 22일 터진 ‘관세 폭탄’에 추가 대응이
이어질 수 있다. 추이톈카이 주 미 중국대사는 “누군가 무역 전 쟁을 일으킨다면 우리는 틀림 없이 반격하고 보복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집권 2기를 시작 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 서도 미국에 너무 무르게 보이 는 것은 부담스럽다. 중국의 보 복 우려에 미국 항공기 업체 보 잉(-5.2%)이나 중장비 업체 캐 터필러(-5.7%) 등의 주가가 폭 락했다. 더 심각한 것은 미국이 세계무 역기구(WTO)를 축으로 2차대 전 뒤 자국이 육성한 자유무역 질서를 스스로 무시했다는 점 이다. 미국은 특정 품목의 불 공정 무역을 제재하는 상계관 세·반덤핑관세 등의 수단을 건너뛰어 특정 국가 상품에 무 더기로 일방적 관세를 부과하 고 나섰다. 유럽연합(EU)과 일 본은 이를 세계무역기구로 가 져가자고 했지만 미국은 일방 주의를 택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백악관이
중국의 지식 재산권 침해 를 시정하는 목표를 제시 하지도 못했 다고 지적했 다. 무차별적 보복일 뿐이 라는 얘기다. 미·중이 공 히 “무역 전 쟁에서는 승 자는 없다”고 인정하고, 일 부에서는 2차대전의 한 원인으 로 지목되는 극단적 보호주의 의 위험성을 경고하지만 미국 은 멈추지 않고 있다. 중국과 미국이 1·2위 무역 상 대인 한국의 피해도 우려된다. 중국의 산업 생산이 줄면 중국 의 대미 수출품에 들어가는 국 내산 중간재의 수출이 줄어들 수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의 보고서를 보면, 2016년 한 국의 중간재 수출 중 920억달
러(29.0%)어치가 중국으로 갔 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무역 전 쟁 격화로 세계 평균 관세율이 현재의 4.8%에서 10%로 높아 지면 경제 성장률은 0.6%포인 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천 용찬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 구원은 “세계 무역 2대 강국인 미·중이 무역 제재에 돌입하 면서 이들 나라와 거래하는 모 든 국가들이 영향을 받게 됐다” 고 말했다.
'#페이스북 삭제' 운동 확산.. 일론 머스크도 '탈퇴' 동참
전
기자동차회사 테슬라와 민간우주 기업 스페이스엑스를 이끄는 일 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홍 보용 페이스북 페이지를 삭제하면서, 최 근 온라인상에 불거진 페이스북 탈퇴 운 동에 동참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24일 데이터 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의 정보 유출 파 문 이후 머스크가 홍보용으로 운영되던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를 모두 삭제했다 고 보도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엑스 페 이지는 각각 26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 하면서, 이벤트나 제품 관련 정보를 공 유하는 창구로 이용돼왔다. 신문은 “많 은 기업이 이번 사태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한 누리꾼이 머스크의 트위터 계정 을 통해 “당신이 남자라면 스페이스X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삭제해야 한다”고 적 자, 그는 “나는 그런 것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다.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그리 고 두 업체의 홍보용 페이스북 페이지를 지체 없이 삭제했다. 머스크는 이어 “우 리는 페이스북에 단 한 번도 광고를 한 적이 없었다”며 “내 회사 어떤 곳도 광고 를 사거나, 유명인을 고용해 가짜로 제 품을 보증하도록 하지 않았다. 상품이 남느냐 혹은 죽느냐는 그 상품 가치에 달렸다”고 밝혔다. 다른 누리꾼과의 대 화에서는 “(페이스북 페이지 삭제는) 정 치적 성명이 아니었다. 누군가가 나에게 그렇게 하라고 부추겼기 때문에 한 것이
아니다. 단지 페이스북을 좋아하지 않았 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트위 터에서 팔로워 2060만명과 소통하는 소 셜미디어 스타 중 한 명이다. 지금까지 음향설비업체 소노스와 웹브라우저 파 이어폭스를 만든 모질라, 독일 코메르츠 방크 등이 페이스북을 이용한 광고를 중 단할 뜻을 밝혔다. 페이스북은 지난 17일 케임브리지 애널 리티카가 케임브리지대 심리학 교수 알 렉산드르 코건으로부터 페이스북 이용 자 27만명과 그들과 친구 관계로 연결된 5천만명의 개인 정보를 전달받아 2016 년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 활동에 이 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면초가 에 빠졌다. 이는 페이스북 사상 최대의
정보유출 사례로 꼽힌다. 이날 케임브리 지 애널리티카가 대표적 브렉시트(영국 의 유럽연합 탈퇴) 지지단체인 ‘리브닷 EU’(leave.EU)를 위한 데이터 연구를 했 다는 사실까지 추가로 폭로됐다. 케임 브리지 애널리티카에서 사업개발 책임 자로 일했던 브리트니 카이저는 회사가 극우 성향 영국 독립당이 제공한 데이터 를 분석하기도 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온라인 상에선 ‘#페이스북삭제(deletefacebook)’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이용 자 탈퇴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수 사당국은 지난 23일 밤 런던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본사에서 7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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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나사, 2135년 충돌 우려 소행성 핵폭탄으로 요격 계획
미
국 항공우주국(NASA)이 2135년 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을 핵폭탄으로 제거하는 방안을 짜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9일 보 도했다. 영화 <아마겟돈>에서 브루스 윌 리스가 이끈 팀이 한 것과 비슷한 구상 이다. 나사는 ‘베뉴’라고 이름을 붙인 소행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만약 이게 지구와 충돌한다면 그 날짜는 2135년 9 월22일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1999년에 최초로 탐지된 베뉴는 지구와 점점 가까 워지고 있다. 나사는 베뉴가 지구와 충돌할 확률은 2700분의 1에 불과하다고 본다. 하지만 직경 500m로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 딩과 크기가 비슷한 이 소행성이 지구를 최종 목적지로 삼는다면 엄청난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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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피하다. 소행성의 엄청난 속도가 문 제인데, 약 6600만년 전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떨어져 공룡을 비롯한 지구상 동 물의 75%를 절멸시킨 소행성의 지름은 10㎞가량이었다. 소행성 방어 계획에 참 여하고 있는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 소의 크리스틴 호울리는 “베뉴의 지구 충 돌 확률은 관측 결과에 따라 앞으로 커질 수도 있고 작아질 수도 있다”며 “실제로 충돌한다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것”이 라고 말했다. 베뉴의 충돌 위력은 히로시 마 투하 원자폭탄의 8만배에 달할 것으 로 추산된다. 천문학자들과 핵무기 전문가들이 짜는 계획은 핵폭탄을 실은 9t 무게의 우주선 을 보내 소행성을 지구 궤도에서 벗어나 게 하는 것이다. 이 계획의 이름은 ‘비상 대응을 위한 초고속 소행성 진정 임무’ 다. 연구진은 아직은 이론적 수준의 계 획이지만 충분히 현실성이 있는 해법이 라고 설명했다. 나사 관계자는 반드시 베 뉴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아니며, 언제 라도 지구와 충돌할 수 있는 소행성에 대 한 대응책 차원에서 계획이 마련되고 있 다고 말했다. 나사가 성공적으로 추적하 는 베뉴가 이런 연구에 적합하다는 것이 다. 소행성 충돌 방지책은 크게 봐서 폭 파시키거나 궤도를 바꾸는 방식이 있다. 초동 대응 실패나 부서진 소행성 파편의 지구 낙하 가능성을 고려하면 소행성을
가능한 한 빨리 탐지해 대처하는 게 중요 하다는 과학자들은 말한다. 나사는 이미 2년 전 ‘오시리스-렉스’라는 이름의 무인우주선을 베뉴를 향해 보냈 다. 이 우주선은 베뉴의 모양과 구성 성 분을 관찰하고 샘플을 지구로 가져올 예 정이다. 나사는 지구로 향하는 소행성과 혜성 등 외계 물질을 연간 1000여개씩 탐지하고 있다. 다른 1만여개는 제대로 파악이 되 지 않고 있다. 1908년에는 러시아 중부 시베리아에 소행성이 충돌해 나무 8천만 그루가 사라지고 순록 수백마리가 숯으
로 변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충돌의 위력은 히로시마 투하 원자폭탄의 185배 로, 인간 거주 지역에 떨어졌다가는 대형 참사가 발생할 뻔했다. 2013년에는 직경 15m에 10t 무게의 운석이 러시아의 우랄 산맥 상공에서 산산조각이 났는데, 이를 구경하던 1100여명이 다쳤다. 대부분은 부서진 유리로 인한 상처였다. 한편 <인디펜던트>는 베뉴를 지구 궤도 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로켓 50발은 쏴야 하며, 그렇더라도 충돌 회피에 성공할지 는 불확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전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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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적서류서 엄마·아빠 못쓴다..'부모'로 표기
캐
나다의 공적서류에 서 "아버지(father)" 와 "어머니(mother)"를 기 입하는 것이 금지되며 대신 에 모두 성별 중립적인 "부 모(parent)"가 사용된다고 정부 발표를 인용해 AFP통 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정부 방침에 따르면 공무원 은 시민의 이름을 다룰 때 전체 이름을 써야 하며 미스
터(Mr), 미세스(Mrs), 미스 (Miss) 등과 같은 호칭을 사 용할 때엔 본인의 의사를 사 전에 확인해야 한다. 캐나다 아동가정사회개발 부의 대변인 마티유 필리옹 은 정부는 공공문서를 모두 "성 중립적"으로 만드는 방 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침은 성과 사회적 평 등 확대를 추진해온 정부 정 책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캐나다는 국가 가사 중 '모 든 그대의 아들들(all thy sons)' 부분을 '우리 모두 (all of us)'로 수정했다. 또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이전 타운홀미팅에서 "인류"라고 말하면서 '맨카인드(mankind)' 대신에 '피플카인드 (peoplekind)'를 사용하기 도 했다. 공적서류 성별 중립 방침은 노바스코샤의 한 동성 커플
의 이의를 제기한 것이 채택 계기가 됐다. 필리옹 대변인 은 "그들이 관공서에 가서 아이들의 사회보장 번호를 신청하려고 했을 때 엄마가 누군지 아빠가 누군지에 대 한 질문을 받았다"고 설명했 다. 그는 "이제부터, 우리는 부모 이름만 물을 것이다"고 말했다.
친환경 컵 아이디어 공모
스
타벅스가 친환경 컵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상금 1천만 달러를 내 걸었다고 미국 CNN머니가 21일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재활용 전문 투 자그룹 '클로즈드 루프 파트 너스'와 손잡고 재활용이 쉬 운 친환경 컵 디자인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 판지에 플라스틱을 얇게 덧 씌운 커피 컵은 환경적으로
재앙과 같은 존재. 이러한 소 재는 커피와 같은 음료를 따 뜻하게 유지하고, 종이가 눅 눅해지는 것을 막아주지만 재활용이 어렵다. 분해되는 데 20년이 걸린다는 주장도 나온다. 친환경 컵 개발을 위한 스타 벅스의 노력은 이번이 처음 이 아니다. 스타벅스는 2008년 환경 영 향을 고려해 2015년까지 매
장 내 모든 컵을 재사용 혹은 재활용할 수 있는 컵으로 대 체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실 패했다. 현재 스타벅스 플라스틱 컵 은 재활용된 소재의 10%만 으로 사용하고 있고, 이마저 시애틀·샌프란시스코·뉴 욕 등 적절한 기반시설을 갖 춘 도시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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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유럽연합, ‘페이스북’에 세금 압력
유럽 젊은층, 탈 종교화 나타나
유 페
이스북을 비롯해 구글, 아마존 등 테크놀러지 회사들이 유럽에서도 세금을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디지털 회사들이 유럽에서도 세금을 납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유럽위원회는 이 같은 회사들에게 그들의 회 사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떠나 그들이 사용자들의 데이터나 디지털 홍 보로 돈을 번다면 3% 세금 납부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본사가 위치 한 곳에서만 이익에 대한 세금을 내는 테크놀러지 기업들은 난처해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움직임은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이용해 돈을 버는 소셜 미디어 회사들을 비롯해 우버나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시장으로 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프랑스가 일명 Gafa tax라고 하는 디지털 세금에 금 액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주 목요일 유럽 리더들은 어떻게 디지 털 회사들의 이익에 대한 세금을 받을지 의논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테레 사 메이 총리도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지원할 것으로 가디언지는 전망했다. 영국 정부 한 고위 관계자의 소스에 따르면 "이러한 것들은 건설적인 제안이 며, 우리는 심각하게 챙겨볼 것이다."고 가디언지에 전했다. 이 계획으로 인해 유럽연합과 미국의 긴장감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 으며, 미국 재무장관Steven Mnuchin는 뉴욕 타임즈에 이 같은 세금이 공정 하지 않아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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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 젊은 층들이 ‘비 종교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urope’s Young Adults and Religion 보고서에 나 타난 공식 수치에 따르면, 유럽 십여개에 달하는 국 가 대부분의 젊은층들이 어떠한 종교도 믿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 도했다. 16세에서 29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서 체코는 유럽에서 가장 비종교적인 나라 로 꼽혔는데 대상자의 91%가 어떠한 종교 에도 속해있지 않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 났다. 또한 에스토니아, 스웨덴, 네덜란드 의 경우 이 같은 응답률은 70~80%에 달 했다. 가장 종교적인 색채를 띄는 나라는 폴란 드로 16세~29세의 오직 17%에 해당하는 젊은이들만 종교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그 다음인 25% 응답률을 보인 리투아니아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런던 St Mary’s University의 Stephen Bullivant는 "기독교를 당연시 받아들이던 것이 사라졌다"고 언급
했다. 종교적인 의식을 위해 교회를 비롯해 다른 종교 시설을 찾는 질문에서도 비슷한 양상 을 보였다. 체코의 경우 70%는 교회나 다 른 종교적인 시설에 간 적이 없다고 대답 했으며,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네 덜란드에서 이 같은 응답률은 56%~60% 에 달했다.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층이 종교활동 을 많이 하는 곳은 폴란드, 포르투칼, 아일 랜드로 나타났으며, 10%가 넘는 젊은 층 이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 교회에 간다고 대답했다. 한편, Europe’s Young Adults and Religion수치는 유럽의 2014~2016년 조사한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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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지구 상 마지막 남은 '북부 흰코뿔소' 수컷 사망..종족 멸종
지
구 상 유일한 북 부흰코뿔소 수컷 이 사망해 사실상 종족 멸종의 길로 들어섰다.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 은 '북부흰코뿔소' 3마리 중 유일한 수컷인 '수단' 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케냐의 라이키피아 국립
수
공원 내 올-페제타 보호 구역에서 45세를 일기 로 사망했다고 케냐 일 간 데일리 네이션이 20 일 긴급 뉴스로 보도했 다. 코뿔소 나이로는 고령에 해당하는 45세의 '수단' 은 암컷 '파투', '나진'과
함께 살고 있었다. 수단은 밀렵꾼들의 표적 이 되지 않도록 무장 경 호원의 24시간 보호를 받으며 지낸 가운데 지 난해에는 북부 흰코뿔소 의 멸종을 막기 위한 종 족 번식 기금 마련 차원 에서 데이팅 앱에 프로
필이 등록돼 화제를 모 았다. 올-페제타 측은 케냐야 생동물청(KWS)과 협의 해 근육과 뼈, 그리고 피 부 상처 등 고령에 의한 합병증으로 큰 고통을 겪던 수단을 이날 안락 사시켰다고 밝혔다.
엄격한 낙태 제한에 폴란드인들 시위
천명의 폴란드인들이 낙태 제한 을 시도하는 정부에 반대하며 시 위에 나섰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지난 금요일 수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폴란드 바르샤바 및 다른 도시들에 모여 보수적인 폴란드 정부가 최근 낙태를 제한하려는 시도에 대해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 다. 시위자들은 "Free Choice"라는 배너 등 과 함께 여성들의 낙태 자유권을 요구하 는 슬로건을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는 유럽내에서 낙태 법이 가장 까 다로운 나라 중에 하나로, 낙태는 태아 의 목숨이 위험할때나 임산부에게 위협 이 되거나 혹은 강간등에 의해 임신이 된 경우에 한해서만 허용이 되어졌다.
하지만 최근 제안된 입법은 다운 신드 롬을 비롯해 선천성 장애의 경우에도 아기 낙태가 불가능하도록 한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낙태에 대해 엄격한 폴란드 정부의 이 같은 시도는 전국적인 규모의 시위를 촉발시켰고, 검은 옷을 입은 여성들이 정부에게 이 같은 계획을 폐지하라고 압박하며 시위에 참여했다 . 이번 시위에 참가한 한 심리학자는 로 이터 통신에 "여성을 하위층으로 대하 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하며, ” 여성들이 그들의 몸과 삶에 대해 결정 하는 권리를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 다. 한편, 유럽회의 인권 위원인 Nils Muinieks "세계적인 인권 법 아래 폴란
드의 이 같은 의무는 모순된다."고 경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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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치주질환은 당뇨·암·치매 등 만병의 근원” “무엇보다 평소 올바른 양치습관을 형성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꼼꼼한 양치질( 잇솔질)과 치간 세정으로 보다 완벽하게 플 라크(치태)를 제거해야 합니다. 치아 표면 의 40%는 다른 치아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잇솔질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플 라크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들어요. 음파 칫솔과 같은 보조적인 방법이 필요한 이유 이기도 합니다. 또한 치실·치간 칫솔, 치 간세정기, 구강청결제의 생활습관화가 필 요하며, 주기적인 치과검진과 스케일링도 필수입니다.”
매년 ‘건강한 구강건강 증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담배, 술, 설탕, 이 악물기 등 구강질환 위험 요소의 철저한 관리와 규칙적인 치과 검진으로 건강한 잇몸과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인생의 기본입니 다. 유년기부터 철저한 교육과 실천을 통한 구강위생 관리 습관화가 필요합니다.”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상임이사(62·경희대 치대 교정과 교수)는 20일 ‘세계구강보건의날’을 맞아 “전 세계 20%의 인구가 유치 단계에서부터의 심각한 치주 질환(잇몸병)과 충치를 갖고 있다”면서 “잇몸병 의 경우 국내 연간 진료인원이 1400만명을 넘을 정도 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세계구강보건의날(World Oral Health Day)은 세계치 과의사연맹이 130여개 국가의 200여개 단체 치과 전 문의들과 함께 벌이는 글로벌 구강건강 캠페인이다. 올해는 “아 하세요(Say Ahh) : 구강·건강을 생각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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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Think Mouth·Think Health)”로 정했다. 구강건 강이 전신건강을 비롯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이다.
치주질환이 전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 친다고 합니다. “구강은 몸의 ‘게이트 키퍼’입니다. 그래서 세계 구 강보건 전문가들은 ‘구강건강 없이 건강은 없다’(No Health, Without Oral Health)고 늘 강조합니다. 치 주질환은 심장·뇌혈관질환, 당뇨병, 폐질환, 암, 치 매, 저체중아 출산·조산, 발기부전 등 여러 가지 전신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질병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구강건강 관리를 해 야 합니까?
“2008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경희대 치대 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지역주민과 본교 학생·교직 원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구강관리 교육의 핵심은 단순히 양치하는 시간, 횟수를 강조하는 것에서 벗어나 올바른 양치법 을 쉽고 구체적으로 전달하여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구 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구강위생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 향상’이 행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한국 치과의사로는 두 번째로 FDI 상임이사가 된 박 교수는 현재 경희대 대외협력부총장, 한국치의학교육 학회장을 맡고 있다. FDI 교육이사, 경희대 치과병원 장·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 대학치과교정학회 장,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장, 보건복지부 치과의 료융합기술개발사업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치과 의사협회 ‘2017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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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살찌면 암 걸린다'..비만, 담배 이어 암 발병원인 2위 비
만이나 과체중이 단순히 건강에 좋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담배와 함께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가장 큰 원인 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암 연구(Cancer Research UK)' 단체는 2015년 기준 36만명의 암환 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등에 따른 암 발 병원인을 분류한 결과를 영국 암 학술지 에 게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 환 자의 3분의 1 가량인 37.7%는 담배와 술, 비만, 대기오염 등 '예방할 수 있는 원인 (preventable causes)'에 따른 것으로 분
최
석됐다. 담배로 인한 암 환자가 전체의 15.1%를 차지, 이같은 생활습관에 따른 요인 중에 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담배에 이어 과체중과 비만으로 인한 암 환자가 6.3%로 2위에 올랐다. 특히 여성 의 경우 이 비중은 7.3%로 더 높았는데, 비만이 유방암과 자궁암 등에 영향을 주 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자외선과 직업에 따른 노출이 각각 3.8% 였고, 술(3.3%), 가공육(1.5%), 대기오염 (1%), 운동부족(0.5%) 등도 암 발병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 단체의 하펄 쿠마르 대표는 "주의하지 않을 경우 체중이 담배와 같 이 될 수 있다"면서 "몇 십 년 뒤에는 담배와 비만으로 인한 요인이 자리를 바꿀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 영국 국민의 3분의 2 가량은 과체중 이거나 비만인 상태라고 더타임스는 전 했다. 이에 따라 영국 정부는 금연정책 에 이어 정크푸드를 억제하는 방안을 고 려하고 있다.
앞서 이 단체는 1980∼2000년 출생한 이른바 밀레니얼(Millennialls) 세대 10 명 중 7명은 중년이 되기 전에 과체중 상 태에 이르면서 '역사상 가장 뚱뚱한 세대' 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혈압이 치솟는 뜻밖의 이유 5
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때도 단 몇 분 만 에 혈압이 정상 수치를 벗어나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모르 고 있다는 것이다.
진찰실을 두려워한다 많은 사람들이 매년 실시하는 정기 검진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예방적인 차원에서 하는 정기 검 진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검 진을 받으러 병원에 가게 되면 혈압이 상승하는 사람 들이 있다. 소위 '백의 고혈압(white-coat hypertension)'으로 불 리는 것이다. 평상시에는 혈압이 정상이다가 하얀 가운 을 입은 의사 앞에서 혈압을 측정할 때 일시적으로 혈압
이 상승하는 상태를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검진을 받는 사람의 15~30%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소변이 꽉 찼다 소변을 보지 못하면 혈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다. 중년 여성은 이런 상황에 특히 민감하다. 연구에 따 르면 중년 여성의 경우 소변을 본 뒤 적어도 3시간 동 안 소변을 참고 있으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모두 증가한다.
특정 약을 복용하고 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비스테로이드 항염 증 약을 복용하고 있으면 혈압이 증가할 수 있다. 항우 울제나 호르몬 피임약도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카페인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신다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가 아닌 경 우에도 카페인은 짧지만 극적으로 혈압을 상승시 키는 작용을 한다. 그 원인은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지 만 카페인이 동맥을 넓히는 호르몬을 억제하기 때문으 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여기에 카페인은 부신(콩팥 위샘)에도 영향을 준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다 앉을 때 다리를 꼬는 사람이 많다. 특히 사무실에 서도 다리를 바꿔가며 꼬고 앉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자세는 혈압을 치솟게 할 수 있다. 소 규모 연구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을 때 혈압이 증가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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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예수가 왕인 나라! 예
수님은 왕이십니다. 그가 태어나 기 전에 한 선지자는 그를 평화의 왕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태어날 때 천 사들도 그를 왕이라고 하였습니다. 십자 가에 달리기 전에 그를 심문하였던 빌라 도 총독은 네가 왕이냐? 라고 물었고 예 수님은 내가 왕이라고 하였습니다. 십자 가에 죽으실 때 그 모든 것을 본 백부장 은 예수가 그리스도, 왕이었음을 인정했 습니다. 예수님이 왕이라는 사실은 그의 사역에 서도 나타납니다. 그는 왕으로서 절대적 인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 안 에 들어가 괴롭히던 귀신도 나오라는 그 의 명령에 순종하였습니다. 바람뿐만 아 니라 거친 풍랑도 순종하였습니다. 심지 어 죽음도 예수님에게 순종하여 죽은 사 람이 되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병들로부터 병자들을 회 복시켰습니다. 이런 것들을 볼 때 예수님이 다스리는 나 라는 영국의 여왕이 다스리는 나라나, 어 느 대통령이 통치하는 나라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질적이지만 또한 물질 이 우선이 아닌 영적인 것이 정신과 물질 을 지배하는 나리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의 나라는 물질이 우선이고 영적인 것에 는 문외한인 나라입니다.
예수가 통치하는 나라는 세상 나라와 전적으로 다른 나라입니다. 예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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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라는 세상 나라들과는 전혀 다른 시스 템으로 통치되어집니다. 예수의 나라 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깁니다. 세상 나라에서는 더 큰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합 니다. 큰 자가 될수록 많은 돈을 벌고, 특 권을 누리고, 편안하게 살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목적이 큰 자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예수의 나라에서는 더 많은 사람 들을 더 잘 섬기기 위해서 공부합니다. 예수님도 자신이 온 것은 많은 사람들을 섬기고 심지어 자신의 목숨을 주기 위해 서라고 합니다. 섬기는 이유가 무엇일까 요? 몇년동안의 섬김을 통해 더 많은 돈 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김 자체가 기 쁨이 됩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섬기 면 세상의 문제가 많은 없어질 것입니다. 부정부패, 더 갖겠다는 그리고 더 편히 살겠다는 욕심이 없어질 것입니다.
예수가 통치하는 나라는 겸손한 사람 들의 나라입니다. 겸손은 말을 부드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겸손한 왕 으로 겸손이 무엇인지 보여 주십니다. 겸 손이란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에게 맞춰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이 땅 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인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겸손이란 다른 사 람의 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 의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과부와 고아의 말들을 들어 주었습ㄴ다.
예수님의 겸손은 가난함으로 나타내 셨습니다. 가난한 젊은 부부에게서 태 어났습니다. 태어난 후 뉘일 곳이 없 어서 말구유에 뉘이셨습니다. 집도 없 었고 자신의 소유라고 할만한 것이 아 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가 십자가에 달릴 때에는 그의 속옷까지 로마의 병 정들에게 빼앗겼습니다. 그는 자신의 시신을 누일 무덤도 남의 무덤을 사용 하였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가난한 왕 은 없을 것입니다. 겸손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것입니 다. 왕들은 적토마와 같은 멋있는 말 을 타고 수많은 군사들과 종들을 데리 고 입성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왕 으로서 그 엄청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할 때 나귀새끼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 나라의 백 성들입니다. 그들은 예수의 나라에 살
뿐 아니라 그 나라의 특성을 드러냅니 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그들을 보 면 곧 그들이 예수의 백성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그들이 어느 곳에 살고 어떤 옷을 입는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살아가는 삶 의 방식과 목적 때문입니다.
아마 어떤 사람들에게는 예수의 이런 나라가 너무 낯설고 너무 이상적으로 들릴지 모릅니다. 세상에 이런 나라 가 있을까요?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있다면 그런 곳이 천국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의 나라는 천국입니 다. 예수 나라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 은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 람들입니다. 예수 나라의 지점이 교회 입니다. 겸손한 모습으로 진실한 섬김 이 교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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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이야기 민 주 원
퀸즈랜드 Cherbourg 원주민 마을에서 온 편지
원주민 선교, 그들과 함께하는 삶
선
교는 환경에 밀려가는 삶이 아니며, 미래를 담보 하는 삶 또한 아닙니다. 새로운 삶을 위해 다 함께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삶, 그러한 삶을 권하고 있습니 다. 또한 이것에는 책임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성은 성경에서 동일하게 가르치고 있으며, 이 두 가지 측면은 동일한 신적 주권에 의해 우리에게 보 증이 되고 이 둘은 진리입니다. 선교지역과 지역의 사람 들은 오늘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당 신이 이 곳에 온 목적과 당신은 왜? 우리를 떠나야 하는 지를 … 묻고 또 묻습니다. 선교는 그리스도인의 고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비록 약하지만 보일 수 있고 강하지 않으나 포기할 수 없 으며, 때로는 좋지 않으나 싫다고 할 수 없고 미워하고프 나 외면할 수 없으며 사랑해야 하는 마음. 그래서 저희 들은 말합니다. 선교는 ‘마음으로 하는 기도’라고... 이와 같은 마음으로 원주민들의 각자의 마음과 합해지길 기 도합니다. 그들만의 사고방식으로 형성되어 있는 그들
의 마음 밭에 새로운 생활방식의 씨를 뿌리고 그 열매를 통한 감사의 기쁨을 그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원주
민들과의 만남은 항상 서로에게 배려하는 시간이었으며 새로운 비전을 찾기 위해 하여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며,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주민도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별도의 가치를 추구하 는 특정인들 이거나 특정한 집단이 아닙니다. 만약 그들 이 이 같은 사람들이라면 저희는 이 곳에 오지 않았을 것 입니다. 복음에는 생명이 있기 때문에 사명에 아픔이 있 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 곳에서 지내고 있는 지금에 저희 들은 환경이 지배하는 것에 감사했고 가치와 욕망에 대
한 형태와 소통 또한 가져보지 못했으나 이것을 모순이 라고 생각이나 말 조차 하지 않고 살아온 지난 세월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들은 같은 것 안에 다른 것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과 이 같은 사실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에서 발 견된다는 중요한 이치를 모르고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것을 무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 의 책임성을 갖지 못했던 어리석음에 죄송할 뿐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하나님께 우리의 원함을 말씀 드리기 전 에 먼저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원하심을 여쭙기로 하였 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다음에 해야 할 일에 대해 자 신에게 먼저 물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할 일 이 다르지만 그래도 그것은 자신의 마음을 불태우는 일 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어려운 일을 택하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이 땅 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위한 다음 단계를 위해서입니다. 모두가 안 된다고 대답할 때 ‘된다’고 당당하게 대답하는 것 바로 그것이 ‘선교’입니다. ( “하나님의 역사는 다음과 같 이 이루어진다. 첫째 불가능하다, 둘째 어렵다, 셋째 이미 이루어 졌다” 허드슨 테일러.)
아래는 원주민 자녀의 고백입니다. 저희들은 가치와 본질 그리고 사랑을 창조질서의 눈으 로 바라보고 기독교 가치가 녹슬지 않도록 그리고 누군 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비굴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저희 들의 생각 모두를 주인께 돌려드리는 데 결코 아까와 하 거나 후회하지 않는 사람들이고 싶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세상을 닮거나 따라가지도, 욕망이나 타 협을 하지도 않을 것이며 관계 속에서 함께 동거하며 복
음이 가지고 있는 가치체계들을 제시하고 가장 위대한 가치의 발견을 위해 신앙과 건전한 도덕에 위배되는 풍 습과 관례들을 벗어버리고 원망과 시비를 떠나 대립되 지 않는 삶을 살아 가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저희들 은 소유보다는 소통을 선택하며, 받았던 삶으로부터 나 누어주는 섬김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는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되겠습니다. 저희들에게 이 같은 기쁨은 참으로 소중한 감정입니다. 말씀 가운데에서 찾는다면 그 말씀은 “하나님께서 세상 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 내셨다는” 진리, 부분적 진리가 아닌 공적 진리의 말씀 입니다. 이제 알 것 같습니다. 진공과도 같은 저희 삶 속 에 내가 아닌 스스로의 무엇인가로 채워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느낌이 실재가 되기를 간절 히 소망합니다. 그래서 배우는 데, 아는 데, 그리고 섬기 는 데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빈 자가 아니어서 스스로 여길 수 있어 서 위대한 가치를 부여 받은 사람으로서 큰 소리로 우리 는 위대하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외치고 싶은 것이 지금 의 간절한 마음이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처음 받 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귀중한 가치들을 빼앗길지도 무시 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저희들은 이 위대한 가치들 을 마음 속 깊은 곳에 감추어 간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아직은 아닙니다, 하나님 저희들의 부 족함과 연약함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 ” 퀸즈랜드 Cherbourg에서 선교사 김청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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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청년, 중년, 노년 세대의 표본
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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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승희(김수안)는 짝사랑하는 대니얼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 실을 알고 분개한다. 운동회의 2인3각 경기에 출전하는 대니얼과 여자친구를 이기기 위해 승부욕 제로인 짝꿍과 2인3각 연습에 매진한 다. 승희의 아빠 철구(양지웅)는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해고당해, 동료 들과 함께 복직 시위를 할지 말지 내적 갈등에 휩싸인다. 엄마 미순(이 정비)은 쉼터에서 급식지원 봉사활동을 하다가 쉼터의 젠틀한 이사장 에게 마음을 뺏긴다. 친구 집에 얹혀살고 있는 승희의 삼촌 민석(최혁) 은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가 PD에게 돈 떼인 열정페이의 희생양이다. 며느리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였던 승희의 할아버지 순돌(박찬영)은 공 짜 막걸리 그리고 ‘이 나라를 누가 지켰습니까’라는 인정의 한마디에 넘어가 ‘아버지 연합’의 회원이 된다. 서로의 일상에 무심했던 가족들 은 철구의 복직 시위 현장에서 우연히 모두 모인다. 가족으로서가 아 니라 해고 노동자, 진보단체 자원봉사자, 용역깡패, 어용단체 회원 등 의 신분으로 마주한 이들은 결국 가족이라서 서로를 향해 들었던 창 과 방패를 거둔다. 승희네 가족은 청년, 중년, 노년 세대의 표본을 보여준다. 집에서는 마 른오징어도 눈치 보고 뜯어야 했던 순돌이 아버지 연합 활동을 시작한 뒤 자신감을 얻고 우쭐해하는 모습, 열정 바쳐 일했지만 돈 떼이고 용 역깡패 알바를 하는 민석의 모습에는 각 세대의 상징적 모습이 고스란 히 새겨져 있다. 가족들이 엉키는 하이라이트 장면이 지나치게 극적으 로 꾸며진 느낌을 주지만, 생생한 캐릭터들이 그 아쉬움을 상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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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JOY & CARTOON | 유머 &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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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호주나라
07 3831 8343 0423 847 886 1800 082 823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브리즈번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골프장
0432 345 12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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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기쁜 우리 교회 꿈이 있는 교회 높은뜻브리즈번교회 로고스 선교교회 북부 재림교회 벧엘장로교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브리즈번 사랑교회 브리즈번 서림교회 브리즈번 성결교회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브리즈번 평화 교회 브리즈번 한인 교회 브리즈번 한인 성당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주찬양 장로교회 사랑의 교회
3879 0121 3423 1500 0422 700 969 0413 140 550 3290 0376 0423 273 365 0400 878 882 0414 624 779 3202 9677 0433 689 717 3273 3845 0400 878 882 3344 7521 3108 6238 3420 0597 3210 1129 3369 3159 0420 306 577 3300 3132 3290 1113 3202 9553 0433 208 905 0418 550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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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개꽃 행복한 교회(장로교) 0433 030 053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열린교회 0402 496 797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이타카 한인장로교회 0430 047 548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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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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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627 | 29 MA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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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 H Lawyers Stephensto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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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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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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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Yes 모터스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KH Electrical 0423 571 07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정수기
AK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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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컴퓨터 / 웹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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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0434 378 245 0421 090 733
50 | VOL 627 | 29 MAR 2018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0401 558 353
재정 상담
리스(LEES) 전기공사 카이 전기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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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방역,집수리 가드닝 및 잔디깍이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2 02 8720 0478 669 488 0406 266 082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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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34 351 33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ABN 등록 및 소득신고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김선생 수학
3273 6670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CYS 회계법인 H Accountants (한선애) Hello Tax J Tax M Tax Accountants Next Accountant (이성민)
3150 8565 0401 531 455 07 3211 5725 0423 395 333 3344 7349 0424 550 663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주안교회 푸른파도교회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교회
오후 1:00
jjj3167@ gmail.com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0478 782 186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AK 비데 The Bidet Shop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0452 480 920 5592 1921 1800 082 082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부동산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NFM 스튜디오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사찰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종로서적
5527 13102
머니역송금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31 0374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5575 8868 5531 457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손 모터스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자동차 매매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홈 인테리어
5593 260 벨라홈데코
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운전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컴퓨터 0406 429 662
숙박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5546 6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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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26 501 966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0433 308 436 0450 501 201 0432 680 975 0411 725 639
5667 9160 0422 258 092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교육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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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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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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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313 659 3379 2642 0447 225 758 0416 515 874 0428 122 609
선샤인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13 836 557
식당 / 카페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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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총영사관 공지사항 가족관계등록사항 증명서 당일 발급 가능 / 출생, 사망 등의 신고 처리 기간도 대폭 단축
□ 2018. 3. 19.부터 가족관계등록사항 증명 서(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의 당일 발급이 가능해집니다. o 종전에는 총영사관에서 신청서를 한국(법 원행정처)에 보내고 한국에서 발급한 증 명서를 다시 총영사관으로 보내 신청인에 게 교부하였기에 최소 7일에서 10일의 기 간이 소요되었습니다. o 주시드니대한민국총영사관은 법원행정처 로부터 증명서 발급 재외공관으로 지정되 었는바, 2018. 3. 19.부터는 위와 같은 절 차를 거치지 않고 총영사관에서의 직접 발 급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o 단, 위와 같이 증명서를 당일 발급 받기 위 해서는 적법한 신청자임을 유효한 신분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통하여 소명해야 함은 물론, 신청서에 필요한 사항(예컨대, 등록기준지 및 주민등록번호)을 적법하게 기재하여야 합니다. □ 또한, 2018. 3. 19.부터는 총영사관에 신 고하는 출생, 사망, 혼인 등의 신고 사건에 관한 처리 기간도 3일에서 7일 정도로 단축 되게 됩니다. o 종전에는 총영사관에 접수되는 가족관계 등록 관련 신고 사건을 한국(법원행정처) 에 송부해서 처리하였는바, 신고 사건의 처리가 최소 2주에서 길게는 3주까지 기 간이 소요되었습니다. o 2018. 3. 19.부터는 총영사관에 소속된 가 족관계등록담당 영사가 직접 사건을 처리 하게 되는바, 그 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되 게 됩니다. □ 이에 따라 국적 상실과 이탈 신고 등 국 적 관련 업무 처리가 간소화됨은 물론, 민원 인이 총영사관을 다시 방문하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인 복지회 퀸스랜드주 한인회가 개관한 한인회관에서 2018년 4월 2일(Easter Monday) 10시부 터 한인복지회를 운영할 예정이니, 관심있으 신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1.일정
· 월요일: 노인 복지 운영 방안 논의 및 JP 공증 · 수요일: 바둑 애호가의 시간 및 JP 공증 · 금요일: 건강 상담과 맛사지 및 JP 공증(맛 사지는 만 70세 이상 회원은 무료)
동안 브리즈번 한인 사회의 한인 2세들에게 한글 교육과 자랑스런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 어왔으며 현재 유치원부터 OP 반까지 다양 한 학급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퀸스랜드 주정 부로부터 공식 인가 및 재정 지원을 받고 있 는 유일한 한글학교입니다. 현재 등록 학생 수 약 200 여명으로 브리즈번 최대 규모의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한글학교 교장직을 공모를 통해 임명하여 2018년5월부터 브리즈번 한글학교를 운영 하여 주실 교장 선생님을 모시려 합니다. 많 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임기: 2년이며 연임 가능 • 지원자격: 교육분야 경력자 및 전공자로 서 호주 영주권자나 호주 시민권자 • 제출서류: 자기 소개서, 이력서, 학교 운영 계획서, 관련 증빙서류 (학력, 경력 등)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제출마감일: 2018년 4월 18일 18:00까지 •제출처: richard@ht123.com •선출방식: 1차/ 서류 심사 •2차/면접 심사 • 3차/ 한글학교 이사회의 최종 승인 후 개 별통보 학교에 관한 정보는 이문환 이사장 (richard@ht123.com) 에게 연락하시거나 홈페 이지 (http://www.bklskorean.org.au/)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면접심사 관련 주요항목들)
2차 면접 심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교장 후보자를 평가하거나 인터뷰합니다. ① 의사소통 (Excellence oral and written communication skills): 한국어 및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교사, 학부모 및 이사 회 등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 ② 사안결정 (Superior decision-making): 결정하는 힘 (분석, 판단 및 업무 추진 능 력) ③ 경영관리 (Effective management): 계 획 및 조직능력 (planning and organising delegation and follow-up), 구성 원 개발, 지도력 (development of staff members, leadership and influence, instructional leadership) ④ 인간관계 (Strong interpersonal skills): 협력과 대화 및 배려를 통한 원만한 관계 유지 능력 ⑤ 전문적 측면 (Professional development): 열정과 한글학교 미래를 위한 비 전과 지속적인 자기 개발 및 혁신성 (initiative/innovativeness) ⑥ 도덕적 측면 (Ethical conduct): 브리즈 번 한글학교 정관 및 수칙, 퀸스랜드 교육 부의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업무 수행
4월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브리즈번에서 순회영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 건의
골드코스트
3. 그 외 이용 안내
브리즈번
기타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직접 방문 하시 거나, 1406 Beenleigh Rd (corner of Jacob Lane), Kuraby, Qld. 4112 로 우편 건 의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매주 화요일은 합창단에서, 토요일은 한마당 한국 전통음악에서, 일요일은 종교단 체에서 이용할 예정 입니다. 2018년 3월 20일 퀸스랜드주 한인회 복지 추진 위원회
브리즈번 한글학교 교장 채용 공고 브리즈번 한글학교는 1984년에 교민들이 세 운 비영리 민간단체 학교입니다. 지난 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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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8.4.4.(수) 13:30~16:30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Meeting Room G4(6 Lawson St. Southport QLD 4215) • 일시:4.5.(목)9:00~12:00 /12:00~13:30 (점심시간), 2018.4.5.(목) 13:30~17:00 • 장소: 한인장로교회, 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 순회영사 시에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 하셔야 신청 가능한 여권, 인감, 위임장, 신 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해외 이주신고 관련 업무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 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 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수료는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를 참고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 및 유의점 1. 여권신청서 접수
o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 게 기재 o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o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오게 찍을 것) o 유효한 호주 비자 증빙 서류 o 미성년자 여권신청 시에는 부모의 여권 원본 및 사본을 함께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총영사관 홈 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o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o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o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o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에는 본적 주소 를 기재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공증)
o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를 이용 o 신원확인을 위해 반드시 유효한 여권 원 본 준비 o 위임장 등 공증서류는 현장에서 즉시 발 급 가능
4. 공인인증서
o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를 이용 o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5. 해외이주신고
o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 이용 o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o 현재 영주권 취득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유효한 비자라벨, VEVO, Visa Grant Notice 등) o 수령용 우편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o수수료 60센트.
한국무용 아리랑 아리랑에서 함께할 분들을 모집합니다. 아리랑은 한국무용을 통해 친목과 건강을 도 모하며 한국무용과 음악을 호주 주류와 다문 화 사회에 소개하므로써 한국을 알리는데 앞 장서는 단체입니다. 한국무용과 악기에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주 십시요. 한국무용 전공하신 선생님께서 직접 지도해 주시며 경험이 전혀없는 분들을 위한 기초반 부터 전공하셨거나 경험있으분들을 위한 심 화반도 있습니다.
기본무,부채춤,난타, 장구
·연습시간: 토요일 오전 11시- 1시 50분 ·연습장소: 언더우드 ·E-mail: arirang.qld@outlook.com · 전화: 0433 725 065(바로 통화가안되면 간단한 메세지 남겨주세요)
퀸스랜드 한인 합창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퀸스랜드 한인 합창단"에서 단원을 추가 모 집합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여 음악을 통한 귀중한 추억과 아름다운 무대를 경험하실 수있습니 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연습일 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습일정 : [매주 화요일 7시-9시]
• 연습장소: 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한인장로교회[종교와 관계없슴] •문의 : 0413 805 236, 0402 618 246
한인동포 독후감 대회 대양주 문화예술재단은 2018년 4월 17일 오 후 3시에 실시하는 대양주 지역 한인동포 독 후감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행사의 취지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호주 대양주 문화예술재단[Oceania Korea Culture & Arts Foundation]은 대양주 해외 한인 동포 2세 독후감 대회를 한우성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님을 모시고 2018년 4월 17일날 오후 3시에 시드니에서 진행을 합니다. [장소는 대양주 문화예술재 단 또는 시드니 한인회관] 이번 프로젝트는 대양주 문화예술재단 주최 로 시드니 총영사관, 시드니 한국 교육원, 시 드니 한국 문화원, 시드니 한인회, 호주 한글 학교 협의회, KBS [Korean Broadcasting Sydney], ACCU 대학교및 각 언론사 후원 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해외동포 책보내기 운동협의회 주관으로 함께하는 행 사 입니다. 한.호 해외동포 2세 독후감 대회의 개최 목 적은 본 행사를 통하여 해외에 있는 우리 한 인동포 2세들에게 조국의 역사와 올바른 우 리의 자랑스런 한글문화를 알림으로써 자라 나는 청소년기의 인격형성에 건전한 사고력 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함 에 목표가 있습니다. ·문의: info@ikbs.com.au / 0414 357911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Term 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4월 18일(수) ~ 6월 20일(수)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한글학교 학생모집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가 산하기관으로 교 민 2세들을 위한 한글학교에서 학생들을 모 집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입생 모집 안내
• 모집: 2018년 Pre-Primary 재학 이상 • 문의: 0413 836 557 sunshinekoreanschool@gmail.com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안내
• 수업: 텀별로 매주 토 오전 9:30~12:30 • 주소: 6 Millwell Road, Maroochyd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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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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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27 | 29 MA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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