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MAR.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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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급증’ 콜스, 임시직 5천명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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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기려면 통장에 얼마나 많은 돈이 있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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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계기로 ‘호주한인 의료자문위’ 발족 “ 한인 커뮤니티 영향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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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야당 “티켓 대상 법 생필품 확대 필요”, “사재기통한 온라인 폭리 판매’ 규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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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예산적자 1천억불.. 불황 진입 확실” 전망
김영규 대표 변호사 & 웨인 햄튼 9B, Level 7, 138 Albert Street, 07 3210 6489 Suite Brisbane QLD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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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에 대한 더 자세한 정 보health.gov.au 를 방문하세요 캔버라, 호주 정부에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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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로나19 사재기, 의약품으로 확대…정부, 자제 촉구 코 로나19의 세계적 대 유행으로 사재기와 약품 비축 현상이 시작되 자 호주정부가 특정 약품 에 대한 제한 조치를 마련 했다. 연방차석의료책임자 폴 켈 리 박사는 “해열 진통제인 파라세타몰(paracetamol) 과 천식약 '벤토린'의 경우 약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 으며 1인당 구매량도 1개 로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 다. 그는 "음식이든 약품이든 필요한 분량 이상으로는 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 다.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 농 업·비상사태관리 장관은
"호주는 농장에서 슈퍼마 켓 선반까지 이어질 수 있 는 안전한 음식 공급 체계 를 갖추고 있다"며 "식량 확 보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 은 없다"며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 그는 "깊은 숨을 들이쉬고 침착하게 장보기를 바란 다"고 부연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 입원 후 퇴원해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인 피터 더튼 내무장관도 라디오 프로그 램을 통해 “일부에서 비축 행위로 이득을 보고 있는 데 경찰이 이를 조사 중이 다”라고 경고했다. TOP Digital
‘판매 급증’ 콜스, 임시직 5천명 늘린다 “일자리 창출, 수요 대응 목적”, 취약층 전용 쇼핑시간제 도입, 영업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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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대형 슈퍼마켓 콜스(Coles)가 코로 나-19 사태에 따른 판매 증가 대응을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섰다. 스티븐 카인 콜스 대표는 “코로나-19의 여 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례 없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임시직 (casual) 직원 5천 명을 추가 고용하기로 했 다”며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간소화해 최대 한 신속하게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그는 이어 “특정 상품이 품절되거나 계산대 줄이 평소보다 길더라도 매장 내 고객서비 스, 콜센터 직원들을 존중하고 지원해줄 것” 을 당부했다.
콜스는 또한 경쟁사 울워스의 뒤를 이어 고 령자 및 장애인 전용 쇼핑시간제를 도입했 다. 18일(수)부터 평일 오전 7시~8시까지 1 시간 동안 정부복지카드 소지자에 한해 매장 입장을 허용한다. 상품 보충 진열, 매장 청소 및 위생관리 강화 등을 위해 폐점 시간도 저 녁 8시로 앞당겼다. 온라인 주문 배송과 클릭 앤 콜렉트(click and collect) 픽업 서비스도 일시 중단됐다. 배달 차량을 추가 물류 운송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배송 서비스 우선으로 재배치하기 위 한 조치다.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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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기려면 통장에 얼마나 많은 돈이 있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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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많은 사람들은 이 전염병의 경제적 충격 을 견뎌내기 위해 은행 계좌에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 한지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 단계에서는 위기가 얼마나 지속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현금을 비축해 두어야 한다는 것 에 동의한다. 금융 비교 사이트 캔스타의 스티브 미켄베커 금융담 당 임원은 "경기 침체의 경우 3개월을 버틸 수 있는 충 분한 돈이 필요하겠지만 이런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2 배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통 직장을 잃은 사람이 다른 일을 찾으려면 서너 달 또는 다섯 달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훨씬 더 힘 들어질 것이다." 저축해 놓은 돈으로 3개월을 버틸 수 있다고 해도, 그 것은 현재 호주 소수의 상류층에 해당되는 것이다. 캔 스타의 2019년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거의 4분의 1이 저축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통계국 자료를 분석에 의하면, 적어도 한 사람이 유급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가구의 약 10%는 은행에 90달러 미만의 돈을 가지고 있다. 또 전체 근로 가구의 절반은 어려울 때 완충할 수 있 는 저축액이 7000달러 미만인 것으로 5주 반의 소득 에 대체로 해당한다. 하위 40%의 사람들은 은행에서 약 3주 이하에 해당하는돈 을 가지고 있고, 1/4은 1주 이하의 수입에 해당하는 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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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 관광업, 예술업에서 일하는 많은 호주인들 은 이미 직장을 잃고 있는 반면, 더 많은 호주인들은 수입이 줄어들 것입니다,"라고 그라탄 연구소의 프로 그램 책임자인 브렌단 코츠가 말했다. "앞으로의 가 장 큰 문제는 세금 청구서를 지불할 충분한 여유 돈 이 있느냐이다. "주택 비용 – 임대료 또는 담보 대출 –은 일반적으 로 가계 지출의 약 20~25%를 차지한다. 식료품은 약 17%이다. 많은 호주인들은 지금 이 위기에 대비하기 에는 너무 늦었다. 그들은 벌써 일주일 만에 생계가 끊겼어." 하지만 모든 것이 불행하고 암울한 것은 아니다. 가정 이 큰 비용을 절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코츠 박사는 믿 고 있는데, 특히 교통비(15%)와 레크리에이션(12%) 이 가장 높다고 한다.
게다가, 연방정부와 주정부 모두 생계를 잃었거나 심 각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호주인들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은행들은 이미 대출과 주택 담보대출 상환 연장을 제공할 것임을 알렸다. "한 달에 3000달러에서 4000달러를 대출금으로 상환 하고 있다면, 사실상 한 달 동안 그 돈으로 살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Mickenbecker는 말했다. "하지만 집 세를 내는 사람들에게는 수십만 명의 집주인이 연루 되어 있기 때문에 도움을 주기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그는 "그러나 정부는 무이자 대출이나 다른 원조를 통해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개입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아무도 이것의 결과로 집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을 원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이 야기하는 불행과 다른 모든 사회적 문제가 더 크기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통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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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계기로 ‘호주한인 의료자문위’ 발족 한인 의사들 “한인 커뮤니티 영향 최소화 도울 터” (이하 KAMS) 회장이 부회 장을 맡았다. 조진건(Dr Jin Gun Cho) 웨스트미드병원 호흡기 내과의사, 헬렌 조(RPAH, 호흡기 내과의사 ), 가정의 (GP)인 오웬 권(Dr Owen Kwon)과 다니엘 오(Dr Daniel Oh), 대장 외과 의사 정주영(Dr Ju Yong Cheong) 등이 임원으로 참 여했다. KAMAC 결성과 관련, 닥터 세바스티안 권 부회장은 “ 한인 의사들이 노약자 등 간전문의 이은아 KAMAC회장(왼쪽), 세바스티안 권 KAMAC부회장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교육과 예 드니 한인 의사들을 중심으로한 ‘호주 한인 의 방 및 잠재적 치료, 감염 확산 및 사망률을 최소화하 료자문위원회(Korean Australian Medical 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하고 “시중 Advisory Committee이하 KAMAC)’가 18일(수) 결성 에 유포되는 가짜 뉴스를 배제하고 신뢰할 수있는 증 거 기반의 과학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됐다. 이 모임의 목적은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을 최 손 세척과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강조한 권 부회장은 ” 소화하기 위해 사실에 기반한 과학 정보 및 보건부의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감염 의심 환자는 GP 클리 닉에 바로 가지말고 GP와 텔레헬스(TeleHealth, 원격 권장 지침을 호주 한인사회에 제공하는 것이다. 간전문의 이은아(Dr Alice Lee) 박사가 회장, 외과의사 건강 상담)를 통해 상담하거나 헬프라인1800 020 080 인 세바스티안 권(한국명 권창모) 호주한인의사 협회 을 통해 지시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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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헬스를 통한 진료비는 메디케어를 통해 지불(Bulk Billing)되므로 환자들의 부담은 없다. 또 검사는 보건부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GP나 전문의 의 의뢰서를 받아야만 가능하며 무증상이거나 감염 위 험이 낮은 경우에는 검사가 허용되지 않는다. KAMAC는 미팅이나 텔레 컨퍼런스를 통해 시드니 총 영사관과 한인 대표기관을 대상으로 자문 역할도 할 예정이다.
<NSW 코로나-19감염 검사 기준> • 해외 여행 귀국자로 14일 이내 호흡기 증상 또는 열 이 있는 경우 • 확진자와 접촉했고 접촉한 지 14일 이내 호흡기 증 상 또는 열이있는 경우 • 해외 여행 유무에 관계없이 최근 호흡기 증상과 열 이 있는 의료 종사자 • 입원환자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이나 급성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 병원, 노인요양시설, 주거요양시설, 기숙학교, 유람 선 등 고위험 환경에서 급성 호흡기 질환이나 열 발 생 환자 • 원주민이 거주하는 시골이나 외딴 지역에서 설명할 수 없는 호흡기 •증상이나 열이 있는 환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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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업계 위기, 마스크 등 안전장비 턱없이 부족하여 “감염 위험도 증가” “셧다운 여파로 생계 걱정해야”, 청소업 48% 유학생, 근로 제한 완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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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19 사태로 인해 청소업자들의 안전과 생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
다. 호주 청소업계에 닥친 위협은 크게 두 가지 다. 보호 마스크 등 안전장비 부족에 따른 ‘ 감염 위협’과 일거리 감소에 따른 ‘생계 위 협’이다. 공공기관 및 상업시설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와 소독 작업을 하고 있지만 정 작 본인들이 착용할 마스크 등의 보호장비 는 원활히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소업자 노동조합(United Workers Union) 관계자는 “청소 업무는 사회적 ‘필 수’(essential) 인력이지만 소외당하기 쉬 운 노동계층”이라며 “코로나 사태로 수요 는 급증하고 있지만 보호장비 공급 부족으 로 환경미화원들이 위험에 빠져있다”고 우 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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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서부의 한 학교 환경미화원은 “일회 용 비닐장갑만 제공받는 상황에서 바이러 스에 감염될까 두렵다. 게다가 학교가 휴교 에 들어가 실직하게 되면 집세는 어떻게 감 당하며 당장 먹을 음식은 또 어떻게 마련해 야 할지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청소업에 종사하는 상당수의 유학생 들 사이에서는 근로시간 규제 완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호주 학생비자 소 지자들의 ‘학기 중 근로시간’은 주당 20시간 으로 제한돼 있다. 통계청(ABS)의 2016년 인구조사 자료에 따 르면 상업시설 청소 노동자의 48%가 유학 생과 이주 노동자들이다. 지난주 연방정부는 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 해 한시적으로 슈퍼마켓 근로자와 간호대 유학생들의 노동시간 제한을 풀었다.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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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자가 격리’ 의미와 방법은? 가 격리를 할 필요가 있다. 이유는 2주 의 잠복기(5일 후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지켜야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는 자가 격리와 는 다르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많은 사 람이 모인 장소를 피하면서(출근, 등교 는 지속하면서)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사람은 직장, 학 교, 어린이집, 대학, 대중 집회 등이 모 두 금지된다. 경찰은 자가 격리를 강제 할 권한을 가지며 위반자에게 최대 6만3 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자가 격리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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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19 확산으로 최근 호주인 들이 구글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 한 질문이 자가 격리 관련이었다. 자가 격리의 의미, 방법, 강제 여부, 규정, 비 용 등에 대한 검색이 가장 많았다. 호주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가 격리가 요구된다. 자가 격리는 빠른 전염을 막는데 중요한 방법 이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거액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을 했거나 3월 15일 이후 해외에서 귀국한 경우(증세 가 없더라도) 집이나 또는 호텔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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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의 목적은 다른 사람과 최대한 거리를 두는 것이다. 집에는 가족만 있어야 하며 방문자가 없 어야 한다. 호텔에 있는 경우, 다른 투 숙객이나 직원들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자기 격리 중이지만 몸이 아프지 않다면 집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는 없 다. 그러나 집을 나서는 경우(병원 방문 등)는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위해 마스크 를 착용한다. 가능하면 가족, 친구, 이웃에게 음식과 필요 물품을 문 앞에 놓고 가라고 부탁 한다. 특히 다른 사람과 함께 집에 있을 때 세균 전염을 최소화하기위해 문 손잡
이 등 자주 만지는 부분을 규칙적으로 소독하고 손을 자주 철저하게 세척한다.
파트너와 한 침대 사용해도 되나? 자가 격리 동안은 파트너와 같은 침대 를 사용하지 않도록 권유한다. 다른 식 구들이 격리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증 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의심이 되는 경우 다른 식구들도 격리 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로 의심되거나 확인되면 발열(fever), 기침(cough), 목의 통증 (sore throat), 피로감(tiredness), 숨 이 참(shortness of breath) 등의 증상 을 모니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격 리 중 이런 증상을 보이면 의사를 만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병원이나 보건소 도착 전 전화를 해서 여행 일정 또는 코로나-19 감염 의심자 와 접촉 여부에 대해 설명을 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이 되면 (병원이 아닌) 아프지 않다면 집에 서 자기 격리를 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집 안에 다른 사람이 있을 때는 마스크 를 써야 한다. 집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다른 장소에서 체류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 이것이 가 능하지 않다면 그들과 다른 방에 머물
러 최대한 격리해야 한다. 가능하면 별 도의 욕실/화장실을 사용한다. 라운지 나 부엌같은 공용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증세를 보이고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가정의 또는 전국 코로나바이러스 핫라인에 전화로 문의를 해야 한다. • 전국 코로나바이러스 문의 전화: 1800 020 080
자가 격리 중 외출을 할 수 있나? 집을 떠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 러나 마스크를 쓰고 하루 한 번 산책을 하는 것은 위험이 낮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 단독 주택인 경우 마당에 나가 는 것은 안전하다. 아파트인 경우 발코 니나 코티야드, 또는 공용 공간인 정원 에 나갈 때 마스크를 착용한다.
강제 규정 • NSW: 벌금 최고액 1만1천 달러와 6 개월 실형 •퀸즐랜드: 벌금 최고액 $13,345 •남호주: 벌금 최고액 2만5천 달러 • 서호주: 12개월 실형 또는 벌금 최고 액 5만 달러 •타즈마니아: 벌금 최고액 $8,400 • 연방 정부: 생체안보법 적용 가능. 벌 금 최고액 6만3천 달러 또는 5년형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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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통한 ‘온라인 폭리 판매’ 규제해야” 당국 “개입 권한 없지만 소비자법 위반 시 즉각 대처” 원론 반복, NSW 야당 “티켓 대상 법 생필품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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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 슈퍼마켓에서 생필품을 사재기하는 현상 을 틈타 가격을 과도하게 올려서 파는 앰체족 들을 규제하도록 주정부가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코로-19 유행에 대한 불안으로 휴지, 파스타, 위생용
품 등 생필품을 구매량이 급증 하자 온오프라인에서 생필품 소 매가격이 급등하는 사례가 나타 나고 있다. 야스민 캐틀리 NSW 야당 부대 표는 “2년 전 온라인 티켓 폭리 를 막기 위해 강화된 법이 생필 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해당 법규를 필수품까지 확대 적용하 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그는 “만약 얌체족들이 위기 상황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면 그것까지 옹호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NSW 공정거래국(Fair Trading)은 소매업자들이 마스크나 손소독제와 같은 소비재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부처는 시장 가격 인상을 두고 정부가 개입할 권한은 원칙적으로 없지만 소비 자법에 저촉될 소지가 발견되면 즉각 대처하겠다는 입장이다. 케빈 엔더슨 규제개선 및 혁신부 장관은 “가격은 현 재 시장이 주도하는 문제다. 정부는 소비자를 호도하
거나 기만하는 행위처럼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만 개입할 수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과도한 가격 책정 자체가 소비자법에 위반되지는 않 는다. 다만 특정 제품이 소비자를 구제하거나 보호 하는 일이 꼭 필요한 제한된 상황에서는 법에 위반 될 수 있다. 특정 기업이 가격을 인상해 놓고 소비자를 호도하는 내용을 근거로 내세운다면 이 역시 소비자법을 위반 할 수 있다. 앤더슨 장관은 슈퍼마켓들이 각 소비자의 물품 구매 량에 제한을 두고 노인과 장애인들이 상품 구매할 수 있는 기회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올바른 조치 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즈 웹 공정거래위원은 당국이 일일이 슈퍼마켓을 방문할 수는 없어도 공무원들이 소비자 불만사항에 대응하고 있고, 소셜미디어와 포럼들에 언급되는 사 안들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단지 비싼 가격에 물건을 판다면 그들의 행위는 정당하다. 자유시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를 호도하거나 기만하는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식료품을 사 재기하려고 물건을 싹쓸이한 소비자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스콧 모리슨 총리의 발언을 반복했다. Gideon.so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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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VOL 728 | 26 MAR 2020
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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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 전역 ‘고객 출입’ 사업체, 3월 23일 정오부터 영업 금지 명령 주류 판매 업소, 요식업소, 짐, 극장, 엔터테인먼트 업소 등 전면 폐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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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는 코로나 팬 데믹 확산 방지를 위 해 23일 정오를 기점으로 호 주 전역의 주류 판매업소, 레 스토랑과 카페 등의 요식업 소, 짐 등의 실내 체육시설, 극장, 카지노 등에 대해 영업 금지령을 내렸다. 교회 등 종 교활동 집회 장소도 폐쇄된 다. 카페나 레스토랑의 경우 테이크 어웨이만 허용된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22 일 저녁 9시 특별 기자회견
을 통해 이처럼 밝히며 “이 번 조치는 1단계 비상 대책 이다”라면서 “현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 최선의 무기는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 준 수다”라는 점을 역설했다. 모리슨 연방총리는 특히 젊 은층을 지목하며 “정부의 사 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 할 것이라는 신뢰가 서지 않 고 있다”면서 “전체 국민의 안전과 보건증진을 위해 1단
계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라 고 설명했다. 모리슨 총리는 “학교는 아직 휴교하지 않을 것이지만 전 체 국민들이 코로나바이러 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 으로 협조하지 않을 경우 각 급 학교가 올해 내내 휴교할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빅토리아 주는 부활절-가을 방학 시작일을 화요일로 앞 당길 방침이다. [Top]
NAB 은행 직원 코로나-19 검사결과 조작으로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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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른 NAB 은행 본사에 근무하던 한 직원이 COVID- 19 검사 결 과를 양성 조작한 사실이 경영진들에게 발각 돼 즉각 해고 조치 당했다. NAB 최고 인사 책임자 수잔 페리어 (Susan Ferrier )는 지난 3월 17일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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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멜버른 버크 스트릿(Bourke St)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코로나 19 검사 결 과를 속여 제출해 해고했다고 모든 직 원들에게 이메일로 통보했다. 최종 밝혀진 해당 직원의 COVID-19 결과는 음성이었지만, 이러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킨 직원은 즉각 해고 처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월요일 이직원이 코로나 양성 판 정을 받았다고 거짓으로 보고해, 같은 건물에 근무하던 멜버른 NAB 본사 직 원들은 한바탕 대피 소동을 벌였다.
NAB 최고 인사 책임자는 “해당 직원으 로 인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더이 상 이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라 고 입장을 밝혔다.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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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WA 확진자 급증... MSC 프리맨틀 호 정박 허용하지 않을 듯
시
드니에 정박한 루비 프 린세스 호 하선객의 코 로나19 확진자 급증 사례와 더불어 사망자까지 발생하 자, 서부호주 프리맨틀 항 정 박을 시도하고 있는 MSC 매 그니피카 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부호주 주정부는 크루즈 선 박 MSC 매그니피카 호의 프 리맨틀 항 정박에 강한 거부 감을 굽히지 않고 있다.
MSC 매그니피카 호의 탑승객 1700명 가운데 250여명이 현 재 호흡기 이상을 겪고 있어 검진을 받고 있는 상태다. 마크 맥고완 주총리는 “시드 니에서 일어난 일(루비 크루 즈 호 하선)이 이곳에서 결코 재현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 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맥고완 주총리는 “이 유람선 의 승객이나 승무원 그 누구 도 서부 호주 주의 거리를 배
회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지만 이상 징후가 있는 탑승객에 대한 의료 지원은 적극 고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호주 주에서는 23일 신규 확진지가 20명, 24일에 35명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현재 175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논란의 루비 프린 세스 호 탑승객이 6명 포함 됐다. TOP Digital
5월 ‘나플란’ 시험도 취소 교육부 “학생과 교직원 안전 우선”, 셧다운 대비 원격학습 준비 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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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19의 확산으로 5월 예정인 나플란(National Assessment Program Literacy and Numeracy, NAPLAN) 시험도 취소됐다. 20일 주•연방교육장관들은 코로 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올해 나플란 시험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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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플란은 전국 초중등학생 3, 5, 7, 9학 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언어•수리 능력시험이다. 올해는 5월 12일부터 22 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교육위원회(Education Council)는 성 명을 통해 “학생•교직원의 건강과 안 전, 교육지속성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
한 학교 셧다운에 대비해 온라인 원격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의 부담을 완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감염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 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학생 과 교직원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 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3일로 계획된 나플란 온라인 모의시
험도 취소됐다. 지난해 첫 시범 실시한 온라인 나플란은 서버 다운 등 각종 전 산 장애 발생으로 원활히 진행되지 못 했다. 상당수의 학생이 시험을 완수하 지 못해 재시험을 치르는 등 많은 논란 의 여지를 남겼다.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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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브리즈번재외투표소 셔틀버스 운행 취소 안내 재외투표 기간 중 골드코스트에서 브리즈번재외투표소로 운행 예정이었던 셔틀버스가 호주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외투표소는 아래와 같이 정상 운영합니다.
브리즈번 재외투표소 퀸스랜드주 한인회관 (1406 Beenleigh Road, Kuraby, QLD 4112) 투표 기간 2020.4.3(금)~4.5(일)까지(3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소에 가실 때에는 반드시 유효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셔야 하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자(한국에 주민등록이 없는 사람)는 반드시 VEVO(Visa Entitlement Verification Online)를 추가로 제시하여야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 02 9210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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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예산적자 1천억불.. 불황 진입 확실” 전망 BIS 경제연구소 “GDP 5%선, 정부 부채 1조달러” 예측 모리슨 정부, 부양책 및 관광업.요식숙박업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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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불황을 피 하기 위해 호주 정부가 막대한 재정 지 출을 하면서 예산적자가 무려 1000억 달러에 이르고 정부 부채(public debt)는 1조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비아이에스 옥스퍼드 경제연구소(BIS Oxford Economics)는 17일 “이번 회계연도에 50억 달러의 예산 흑자 전망이 물거품됐고 그 대신 국내총생산(GDP)의 최소 2.5%선(약 400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 측했다. 2020-21 회계연도는 GDP의 5%인 1 천억 달러의 예산 적자를 전망했다. BIS의 사라 헌터(Sarah Hunter) 수석 이코노 미스트는 “호주 경제가 불황을 피하는 것이 가 능하지 않을 것이다. 경제 불황이 2020년 후 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며 2022년까지 정상적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많은 사업체들이 문을 닫을 것이고 다수의 근로자 들이 실직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극심한 경기 침체로 세수가 완전 바닥을 치면 서 정부 지출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 콧 모리슨 정부는 2차 경기부양책(stimulus
package)을 준비 중이다. 경제 침체에 대한 불안감으로 호주 달러는 18일(수) 미화 60센 트 선이 무너져 1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 했다. 19일(목) 오전 미화 57.15센트로 거의 1 센트 추가 하락했다. 모리슨 정부는 며칠 안에 가장 큰 타격을 받 고 있는 관광 및 요식숙박업과 소규모 상공 인들을 지원하는 패키지를 발표할 것으로 예 상된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호주의 최대 예산적자는 글로벌 금융위기(GFC)였던 2009-10년 GDP 의 4.2%(545억 달러)였다. 당시 노동당 정부 의 케빈 러드 총리와 웨인 스완 재무장관 시절 이었다. 이 때 세수가 세계 경제대공황 이후 최대 폭락했다. 러드 정부는 2009년 2월 총 420억 달러의 경 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이에는 인프라스트럭 쳐 투자 260억 달러, 소상공인 세제 혜택 27 억 달러, 127억 달러의 현금 보너스(2007-08 년 연소득 8만 달러 미만의 모든 납세자들에 게 $950 배분)가 포함됐다. 러드의 후임자인 줄리아 길러드 총리(노동당) 의 전 경제자문가였던 경제학자 스티븐 코쿨 라스(Stephen Koukoulas)는 “다수의 기업들 이 흑자를 내지 못할 것이고 실직자 급증이 최 대 문제다. 기업이 이익을 내지 못하면 세금( 법인세)도 없어진다. 실직자 역시 소득세를 내 지 않는다. 세수 대폭락이 불가피할 것이다. 향후 2-3년 정부 부채가 1조 달러에 이를 것” 으로 전망했다.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가 한번도 경험하지 못 한 ‘아무도 모르는 세계(the Great Unknown)'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editor@hanhodaily.com
퍼스 주택시장 침체기에서 꿈틀
ALICE
정다니엘
5년만에 일부 지역 상승세
서
호주 주도 퍼스의 주 택시장이 약 5년 동 안의 침체기를 벗어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부동 산분석 및 예측 전문회사 핫 스팟팅(Hotspotting)이 가 을 설문조사 결과에서 분석 했다. 퍼스 주택시장의 매매 활동 (sales activity)에서 수요 증 가세를 보인 동네(suburbs) 가 6개월 전 34개에서 51개 로 상승했다.
매매 수요는 분 기별로 조사를 한다. 퍼스 시 장에서 스털링 (Stirling), 시 티 북부의 준 달룹(Joondalup)과 워너 루(Wanneroo)의 3개 권역 (regions)이 상승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워너루 는 양호한 인프라 여건과 높 은 인구 성장률이 수요 상승 요인이다.
스털링에서는 지난해 연간 주택 중간 가격 상승률이 케 린(Carine, +6%), 우드랜드 (Woodlands, +7%), 잉글 우드(Inglewood)는 아파트 (+9%)를 기록했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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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수요일부터 퀸즈랜드 주 경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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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말 퀸즈랜드는 60명의 새로운 코로나 바 이러스 확진자가 더 나오는 급진적 증가 추세 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이에 퀸즈랜드 주총리 Annastacia Palaszczuk는 2주 동안 퀸즈랜드 주 경계 통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경계는 3월 25일 수요일 자정부터 완전 폐쇄될 예정이다. 폐쇄 시행과 동시에 퀸즈랜드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도착 후 14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보건당국은 주 경계 지역을 따라 도로 기반 제한을 어 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방법을 확정하기 위해 계속 논 의할 것으로 보인다. 운임은 제한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Palaszczuk 주총리는 또한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사 는 지역, 주를 떠나지 말고 머물라”는 지시를 촉구했 다. 그리고 비필수적인 모든 부분을 폐쇄하지만, 학교는 계속 폐쇄조치를 하지 않을 예정이라 밝혔다. 이에 퀸 즈랜드 교직원 노조위원장(QTU) 케빈 베이츠(Kevin Bates)은 주정부와의 논의가 실패하면 파업도 강행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베이츠 위원장은 “정부는 필수 서 비스를 제외하고 모든 사업체를 폐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여전히 학교는 제외하고 있다.”며
교직원의 안전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info@qldsunshinecoast.com
소규모사업체 대출 상환 6개월 연기 ABA, 호주 금융권 ‘구제 조치’ 20일 발표, “80억불 효과” 예상, “홈론은 상황 보면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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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금융기관들이 코로 나-19 사태 악화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모든 소규모 사업체들에게 대출 상환을 6개 월 연기(deferral)하는 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 호주은행협 회(Australian Banking Association: ABA)가 20일(금) 이를 발표했다. 퀸즐랜드 주총리를 역임한 애 나 블라이(Anna Bligh) ABA
최고경영자는 “구제 조치는 1 천억 달러 이상인 소상공인들 의 대출에 적용돼 약 80억 달 러의 효과를 줄 것”이라고 예상 했다. 그는 홈론 상환과 관련, 상황 변화를 보면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은행권은 가계에서도 모기지 스트레스가 커질 경우, 홈론 상환 유예 등 구제 조치 (home loan relief measures)
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소규모 사업체는 약 500만명을 고용하고 있다. 소 규모 사업체는 대체로 연매출 5백만 달러 미만을 의미한다. 블라이 CEO는 “우리는 아주 특 별하고 매우 어려운 비상 상황 에 직면했다. 금융기관 모두 단 합해 국익을 위해 일해야 할 시 점”이라고 말했다. ABA는 앞서 조쉬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과
사전 논의를 했다. 20일 은행권의 구제 조치에 발 표에 앞서 호주중앙은행(RBA) 은 19일 기준금리를 0.25%로 0.25% 내렸다. RBA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황을 막기위해 3 월 들어 두 번 기준금리를 내렸 고 국채 매입과 호주 은행권에 싼 펀드 제공 등 900억 달러 규 모의 양적완화 조치를 취할 예 정이다.
editor@hanhodaily.com
재외투표 안내문 ※ 재외선거인은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국적확인서류 원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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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도 '온라인 홈론' 증가 추세 싼 금리, 낮은 수수료 장점, (Australian Prudential Regulation Authority : APRA)은 아니더라도 호주 증권투자감독원(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 : ASIC)의 규정 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호주 금융불만처리국(Australian Financial Complaints Authority : AFCA)에 불만을 신청할 수 있는 소비자 보호 권리 등이 포함된다.
대표적인 미 뱅크가 온라 인 홈론 신청 시 요구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다.
미 뱅크 신청 준비 서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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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서도 주택 구매자들 중 온라 인 홈론(online home loans)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점이나 직원이 없는 온라인 홈론은 상대적으로 싼 이자율과 낮은 수수료가 장점이다. 호주에서 대표적인 온라인 홈론은 클 릭 론(Click Loans, 3.76%), 미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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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Bank, 3.44%), 스테이트 커스터 디안즈(State Custodians, 2.85%), 유 뱅크(UBank 2.84%), 틱:톡(Tic:Toc, 2.8%), 오스트레일리안 모기지 마 켓플레이스(Australian Mortgage Marketplace : AMM), 론 닷컴 닷에이 유(loans.com.au (2.8%) 등이다. 모든 온라인 홈론은 금융감독원
• 신분증: 여권, 운전면허증 은행 카드, 메디케어카드, 출생증명서 등 신분증 확 인에서 100점을 충족해야 한다. • 최소 3개의 연속 급여명세서 (payslips) • 가장 최근의 원천징수 요약(PAYG Summary) 또는 ATO 세무신고 평가 (Notice of Assessment)
•센터링크 복지 혜택 등 다른 소득 관 련 은행 명세서(bank statements) •자영업자(self-employed)인 경우, 회계사 연락처 •계약금 저축 증거
그 외 금융 상태 관련 서류 •다른 대출 또는 자동차 또는 개인 융 자 등 부채 명세서 •본인 이름의 자산 증명 •생활비 추산액 •신용카드 명세서 • 서명한 구매 예정 부동산 계약서 (signed contract of sale) • 집을 짓는 경우, 카운슬 개발승인 및 고정 가격 건축계약서 •변호사/양도전문 법무사 연락처 1994년 설립된 온라인 은행 미 뱅크는 약 30개의 퇴직연금들(Industry Super Funds)이 공동 소유하고 있다. 호주의 1만1천여개 모기지 브로커들 중 절반인 약 5천개가 미 뱅크를 승인한다. 따라서 모기지 브로커에게 미 뱅크에게 홈론을 제공하는지 질문해 승인 여부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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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높은 호주 사업가들은 누구?
딕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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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유명 사업가/기업인들 중 사업가 겸 박애주의자인 딕 스 미스(Dick Smith), 소프트웨어 기업 아틀란티스(Atlantis) 공동 창업자인 마이크 캐논-브룩스(Mike CannonBrookes), 포테스크철광그룹(FMG)의 앤드류 포레스트(Andrew Forrest) 대 표가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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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캐논-브룩스
났다. 로이 모간이 14세 이상 호주인 974명 을 대상으로 이번 주 실시한 소셜미디 어 설문조사(Roy Morgan Snap SMS Survey) 결과, 기업 활동 외 사회복지 와 환경운동 등으로 기여를 해온 기업 인들이 높은 신뢰 점수를 받았다. 로이 모간 설문조사는 신뢰도와 불신도의 격
차(Net Trust Scores)를 비교했다. 딕 스미스 등 3명 다음으로는 알란 조이 스(Alan Joyce) 콴타스 CEO가 높은 신 뢰도를 받았다. 반면 신뢰보다 불신 점수가 큰 기업인 들은 미디어 왕국 뉴스 코퍼레이션의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 회장 을 필두로 광산 부호 겸 전 연방 의원인
앤드류 포레스트
클라이브 파머(Clive Palmer), 호주 최 고 광산 재벌 중 한명인 지나 라인하트 (Gina Rinehart) 핸콕 프로스펙팅 대 표, 유통 재벌 제리 하비(Gerry Harvey) 하비 노만(Harvey Norman) 대표 등이었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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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컬럼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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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ny 처음 퍼스에 와서 알바니 하이웨이 Albany Highway를 탈 때마다 과연 이 도로가 퍼스에서 400킬로미터 떨어 진 알바니까지 가는 것일까 궁금했던 사람이 저 말고도 또 있을런지는 모르 겠는데 그 궁금증은 알바니로 여행 가 면서 확실히 풀렸습니다.
알
바니는 서호주의 남단에서 가장 큰 도 시이자 서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입니다. 1800년대 초에 처음 알바니가 생겼을 때는 서호주 최대이자 유일한 항구도시로 주 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당시 신흥도시였던 퍼스와 연결되는 알바니 하이웨이가 생겨나게 된 것이죠. 그리고 1차 세계대전 당시 처음으로 호주 뉴 질랜드 연합군이 전쟁에 나간 것도 이 알바니 를 통해서입니다. 국립 안작 센터 National ANZAC Centre가 알바니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알바니의 부흥
은 프리멘틀 Fremantle이 생기면서 사라지 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서호주 남단에서 관광 과 산업의 중심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알바니는 서호주 동남단에서 덴마크 Denmark와 에스페란스 Esperance를 잇는 다리 역활을 하고 있는데 정작 알 바니 안에서는 관광을 할 만한 곳이 많 이 없어서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의아해 하죠. 알바니는 관광도시보다는 주거도시의 느낌이 강한데 그도 그럴것이 주변에서 유명 한 관광지들이 다들 적게는 1시간에서 그 이 상이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알바니보다는 이 곳에서 40여분이 걸리는 작 은 휴양마을 덴마크가 오히려 북적거리면서 관광지의 느낌이 강하죠. 그럼에도 알바니를 꼭 들려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웅 장하기 그지없는 주변의 거친 해안선을 직접 체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영하기 좋은 퍼 스 주변의 해변만 겪어본 사람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알바니의 거친 해변들은 절
로 감탄사가 일 정도로 그 규모가 큰데 눈 안 에 다 담기 힘들 정도로 탁 트인 해안선은 그 야마로 절경입니다. 알바니 주변의 많은 해변 중에서도 가 장 가깝고 유명한 두 해변은 블로우홀 The Blowholes과 더갭 The Gap and natural bridge인데 둘 다 알바니에서 차로 10여분이 걸리는 Torndirrup 국립 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블로우홀은 단 어 그대로 자연의 입김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 곳의 파도와 바람이 하도 강해서 수십미터가 넘는 높이의 거대한 바위들 틈으로 그 바람이 통과하면서 파도가 불 때마다 굉음과 함께 센 바람이 바위 틈에서 불어옵니다. 멋모르고 구 멍 주변에 있다가는 깜짝 놀라게 될 정도로 소 리가 크고 바람이 세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 다. 이 곳은 블로우홀 자체도 신기하지만 왕 복 20여분이 걸리는 산책로 주변 풍경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퍼스 주변에서는 볼 수 없는 거대한 해변을 맘껏 느낄 수 있습니다.
더갭은 알바니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풍 경으로 호주에서는 꽤 작은 크기라고 할 수 있는 Torndirrup 국립공원을 호주에 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으로 만 든 일등공신입니다. 더갭은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로움의 극치로 오랜 기간에 걸친 파 도와 바람으로 인해 거대한 돌들이 깍이지면 서 만들어진 경관인데 이것을 40여미터의 높 이에서 바라볼 수 있게 전망대가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망대 아래는 철망으로 구멍이 뚫 려있어 40여미터 아래를 바라볼 수 있는데 고 소공포증이 없는 사람이라도 약간 겁이 날 정 도로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이것뿐만 아니 라 더갭 옆으로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돌다리 Natural Bridge 또한 장관으로 자연의 경이 로움을 맘껏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알바니는 퍼스에서 차로 알바니 하이웨이 를 타고 4시간이 걸리는 도시로 이 곳보다 는 바로 옆의 덴마크에 숙소를 잡고 알바니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MAR 2020 찍어주는 퍼스 개인투어 [스냅앤투어] 박건일 대표 / 카톡 KeonPark / 인스타그램 snapntour /홈페이지 www.snapntourperth.com 26 | VOL 728 | 26스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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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그린 브릿지 건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스번 시장은 다음 시의회 임기 기간 중 브리스번의 첫 그린 브 릿지 2개를 전달할 야심을 밝혔습니다. 이 두개의 그린 브릿지는 Kangaroo Point 및 Breakfast Creek 브릿지로서 벌써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저희는 이 브릿지에 대한 기획과 컨설팅에 상당한 시간과 재원을 투자해왔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빨리 브릿지 건설에 착수해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 이러한 프로젝트는 브리스번내 이동 수단의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것 뿐만 아니라, 다섯개의 브릿지 건설 기간 중 500여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창출되는 혜택 을 가져옵니다. •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일자리도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중요한 자산도 남기 는 이러한 기반시설 건설 프로젝트에 시의회가 투자하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 합니다. • 스토리 브릿지는 애초에 대공황 시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목적으로 건설된 것입니 다. 현재는 브리스번의 가장 중요하고 유명한 명물로서 자리잡았습니다. • 새로운 그린 브릿지는 크기나 스타일 면에서 스토리 브릿지보다 유명하지는 않겠 지만,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브리스번 주민들의 도시내 이동 방식을 변모시킨다 는 면에서 획기적이라고 하겠습니다. • 저희는 이제 Kangaroo Point 브릿지에 대한 사업안을 수립했고, 내년에는 Breakfast Creek 브릿지 사업안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쉬리너 시장은 시민 협의 단계에서 5개의 그린 브릿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 응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3,300여명이 그린 브릿지 제안에 대해 피드백을 제출했고, 강을 건너는 다리 및 활 동적인 교통 옵션에 대해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작년 11월 11일부터 12월 6일 사이에 이루어진 시민 협의 기간 중, 13회의 지역사회 협 의회가 있었으며, 10개의 팝업 이벤트가 강변에서 열렸으며, 온라인 설문조사 및 이해 관계자 미팅 등이 있었고, 총 3,385개의 피드백이 접수되었습니다. • 이러한 협의를 통해, 72%의 응답자들이 그린 브릿지가 기존의 도보 브릿지 및 자전 거 네트워크를 개선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브리스번 시장은 시의회 비즈니스 징수료 면제를 발표 했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스번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업체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어주고자, 모든 사업체에 대해 모든 징수료, 임대료, 특별세 및 허가비를 즉시 면제하겠다고 밝 혔습니다. 7백9십만 달러에 해당하는 비즈니스 지원 패키지는 사업체 및 시의회 세입자들에게 해당되며, 향후 3개월간 다양한 징수세와 수수료의 면제를 받게 될 것입니다. 보도 및 야외 레스토랑, 식품 안전 허가, 상업적 강변 선착료, 광고, 임시 식품 가판대, 상업 임대 료 및 상업적 가판대, 부스 및 스탠드에 대한 징수료와 수수료가 유보될 것입니다. 지역 단체에 대한 임대료도 역시 면제될 것입니다. • 이것은 사업체와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게 됨으로써, 브리스번 사업체들은 고객수가 격감함에 따라 직원들을 내보내고, 따 라서 공급망도 상당한 타격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저희는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저희 브리스번의 사업체들을 도와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 니다. 따라서 면제되는 사업체 징수료, 임대료, 수수료나 허가비는 최소 6월 30일까지 면제 될 것입니다. 이러한 징수료를 3월 1일 이후 이미 지불한 사업체들은 환불을 받을 것입니다. • |COVID-19으로 인해 취소된 모든 행사에 대한 수수료와 징수세도 환불할 것입니다. • 이것은 단지 사업체 소유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일자리와 지역사회를 돕기 위 한 것입니다. •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업계 모든 분야에서 고객수에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사업 체와 직원들은 엄청난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요식업은 더욱더 심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 중소 사업체들은 저희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최대의 고용주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가 경험하는 이러한 엄청난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 중소 사업체들도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저희 시의회는 이러한 난국이 브리스번 경제에 끼치는 실질적인 폐해 상황을 6월 30일 이후 에 제대로 파악하게 되면 시의회 정책을 다시 평가할 것입니다. 3월 1일 이후 위에 언급한 징 수료를 납부한 사업체들은 환불을 받게 될 것입니다” 라고 시장은 강조했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브리스번 시민들이 퀸스랜드 보건부의 조언을 철저히 따를 것을 종용합니다. 안전을 도모하되, 지역 사업체들을 돕기 위해 지역에서 쇼핑하고 소비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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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바이러스 공격 때문에 절멸될 수 있을까?
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병원체(왼쪽부터)
최
근 100여 년 사이 인간 평균수명은 31세(1900) 에서 72세(2017)로 2배 이상 길어졌다. 이런 극 적인 변화를 이끈 게 5세 미만 영아 사망률 급감이다. 100여 년 전에는 태어난 아이의 절반이 다섯 살이 되 기 전 목숨을 잃었다. 주된 원인은 전염병 창궐이었다. 이후 상하수도 등 위생시설이 갖춰지고 백신과 항생 제가 개발되는 등 현대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했다. 그 과정에서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크게 낮아졌다. 2016년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 같은 비전염성 질환으 로 인한 세계 사망자 수는 4050만 명으로 전체 사망자 수 5690만 명의 71%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비전염 병 사망자가 80%에 이른다. 사고 등 기타 원인 사망자 를 제외한 전염병 사망자는 10%가 채 안 된다. 그마저 도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노약자가 목숨을 잃는 게 대 부분이다.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전염병에 걸려 갑자 기 죽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보다는 자살로 세상을 등지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지구촌 덮치는 팬데믹 그런데 2000년대 들어 치명적인 미지의 바이러스가 등장해 인류를 위협하는 사태가 종종 벌어지고 있다. 옛날 같으면 발생 지역 사람들을 전염시키는 데 그쳤 을 전염병이 순식간에 세계로 퍼질 위험이 커졌다. 세 계가 ‘지구촌’이 되면서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2018년 지구촌 비행 건수는 3900만 회에 이 르고 탑승객이 40억 명으로 세계 인구 78억 명의 절반 을 넘는다. 2000년대 들어 바이러스 전염병 등장으로 세계보건기 구(WHO)가 비상사태까지 선포한 경우가 수차례 있지 만 아직 지구촌을 휩쓰는 팬데믹(pandemic·전염병 대유행)으로 진화한 적은 없다. 그런데 최근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설 연휴를 분기점으로 환자와 사망자 수가 폭발적으 로 늘어나 집계를 시작한 지 보름 만인 1월 30일 환 자 수가 9692명으로 2002~2003년 9개월 동안 지속 된 사스 환자 수(8096명)를 뛰어넘었다. 다시 열흘이 지난 2월 10일엔 세계적으로 4만 명을 돌파했다. 2월 14일 하루에만 143명이 숨지는 등 사망자 수도 폭발 적으로 늘어 이미 사스(774명)를 넘어섰다. 가히 파죽 지세(破竹之勢)다.
코로나바이러스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1967년 영국 솔즈베리 소재 감기연구소는 환자들 비 강 분비물을 얻어 원인 바이러스를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흔히 감기바이러스라고 하는 리노바이러스가 아닌 새로운 바이러스 존재가 드러났 다. 바이러스 입자 표면에 튀어나온 단백질 모양이 마 치 왕관(corona)처럼 보인다고 해서 ‘코로나바이러스’ 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때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는 두 종으로, 각각 OC43 과 229E로 불린다. 그 뒤 가축을 감염시켜 꽤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도 여럿 발견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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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동안 인간이 감염된 코로나바이러스는 앞 두 종 이 전부였다. 전체 감기 10~15%의 원인체가 이들 코 로나바이러스일 정도로 전염성이 높지만 저병원성이 라 이들에게 관심을 두는 바이러스 학자는 거의 없었 다. 2002년 11월 1일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했다.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홍콩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 자가 나왔고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 등 다른 여러 나 라에서도 환자가 발견됐다. 조사 결과 뜻밖에도 코로 나바이러스가 병원체로 밝혀졌는데, 감기를 일으키는 OC43이나 229E와 완전히 다른 종류였다. 바이러스 출처를 조사한 결과 박쥐가 요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박쥐를 잡아먹은 사향고 양이가 감염됐고, 야생동물을 즐겨 먹는 중국인이 사 향고양이를 다루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중증급성호흡기질환’의 영문 약자인 SARS(사스)로 명명된 이 신종 전염병은 2003년 7월 31일 소멸될 때 까지 17개 나라에서 8096명의 환자를 야기했다. 이 가 운데 774명이 사망해 치사율 9.6%를 기록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4명이 사스에 걸렸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만일 사스가 팬데믹이 됐다면 ‘21세기의 스페 인독감’으로 불렸을 것이다.
백신, 치료제 없는 바이러스 사스바이러스의 인체 침투 및 발병 메커니즘이 상당 부분 밝혀졌지만 백신이나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 다. 사태가 9개월 만에 종료된 이유가 크다. WHO는 사스 사태를 겪은 뒤 전염병이 다시 등장하고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면 ‘국제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하기 로 했다. 사스를 계기로 바이러스 학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주목하면서 2004년과 2005년 연달아 두 종이 새로 발 견됐다. 네덜란드에서 기관지염을 앓던 생후 7개월 아 기 분비물에서 분리한 NL63과 홍콩 노인 폐렴환자 분 비물에서 확인한 HKU1이다. 이 두 종은 그다지 위협 적인 병원체는 아니다. 사스 악몽이 뇌리에서 희미해지던 2012년 3월 요르단 에서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했 다. 그 뒤 중동 여러 국가에서 산발적으로 비슷한 증 상을 보이는 환자가 나왔다. 조사 결과 이번에도 병원 체가 코로나바이러스였는데, 감기를 일으키는 앞 네 종류는 물론 사스코로나바이러스와도 다른 종류였다. 발생 지역을 따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영문 약자 ‘MERS(메르스)’로 명명된 이 질환은 2014년 3월까지 2년 동안 환자가 200명 채 안 되게 발생했다. 그런데 2014년 4월에만 200명 넘는 환자가 나오면서 세계가 긴장했다. 메르스가 무서운 건 치사율이 34%에 이르 기 때문이다. 메르스는 지금도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데, 지금까지 26개 나라에서 2506명이 감염돼 862명 이 사망했다. 과학자들이 이 바이러스의 출처를 조사한 결과, 사스 와 마찬가지로 박쥐가 요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쥐
바이러스와 접촉한 낙타가 이에 감염됐고, 낙타를 애 지중지하는 아랍인들이 또 감염된 것이다. 참고로 낙 타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감기 증상을 보일 뿐이 다. 사람에게만 치명적 영향을 미친다. 다들 기억하겠지만 메르스는 우리나라에 상륙해 큰 피 해를 주었다. 2015년 5월 20일 중동을 다녀온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병원 내 교차 감염이 일어 나면서 총 186명이 감염됐다. 이 중 36명이 사망했다. 환자 수와 사망자 수 모두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 계 2위다. ‘중동’호흡기질환이라는 메르스 이름이 부 적절해 보일 정도로 타격이 컸다. 일명 ‘메르스 사태’ 로 불린 이 사건은 우리나라 전염병 의료체계를 정비 하는 계기가 됐다.
‘메르스 사태’의 교훈 메르스 사태가 지나가고 5년이 지난 올해 연초부터 또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질환이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출발점은 중국 남부 후베이성의 성도 우한으로, 사스 가 시작된 광둥성과 그리 멀지 않다. 지난해 12월 8일 첫 환자가 나왔음에도 우한 보건 당국이 알아차리지 못했고 바이러스가 꽤 퍼진 12월 30일에야 비슷한 증 상의 폐렴환자 7명을 접한 우한 중앙병원 안과의사 리 원량이 ‘사스 유사 호흡기질환’의 창궐을 경고하며 외 부에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리원량을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체포해 조사했는데, 그는 환자를 치료하다 감 염돼 2월 7일 사망했다. 코로나19의 치사율은 메르스는 물론 사스보다 꽤 낮을 것으로 보인다. 환자 대부분이 발생한 후베이성의 치 사율이 2% 수준이지만, 이는 환자 수가 너무 많아 폐 렴에 걸린 사람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결과로 보 인다. 그 외 지역의 치사율은 후베이성의 10분의 1 수 준이다. 그럼에도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 코로나19가 의료 후진국에 퍼지면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다. 의료 선진국에서도 환자가 너무 많이 발생해 의료 시스템 이 이를 다 감당하기 어렵게 되면 후베이성 사태가 재 현될 수 있다. 이번에 문제를 일으킨 코로나19 역시 박쥐가 요람이 다. 전파 경로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뱀이나 천산갑 이 중간 숙주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박쥐가 직접 사람에게 옮겼을 가능성도 있다. 모두 중국인이 ‘별미’ 로 여기는 야생동물이다. 중국인의 식도락 문화가 바 뀌지 않는 한 또 다른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의 출현이 이어질 수 있다. 인류는 그동안 여러 백신을 개발해 바이러스성 전염 병을 정복했다. 천연두를 지구에서 퇴출시켰고 홍역 과 소아마비도 사라지기 직전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에이즈나 독감 같은 바이러스 질환이 인류를 괴롭힌 다. 이따금 새로운 바이러스 전염병이 발생해 사람을 긴장시키기도 한다. 인류가 지구에 거주하는 한 바이 러스의 침략에 끊임없이 시달릴 것이라는 생각을 하 니 착잡하다.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kangsukk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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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황교안 검찰에 고발…“미래한국당 공천 개입” 정 비례위성정당 선거운동 거들어, “다른 정당 지지 금지한 선거법 위반”
의당은 23일 황교안 미 래통합당 대표가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선 거운동을 노골적으로 돕는 등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김종민 정의당 공동선거대책 위원장과 배진교 정의당 비례 대표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남부지검에 낸 고발장에서 “ 당대표이자 후보자인 황 대표 가 공공연히 다른 정당 지지 를 호소한 것은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운동 및 선거의 자유 방해 혐의에 해당한다”고 밝 혔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
월5일 미래한국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미래한국당은 문재인 정권 심판의 대의에 충실한 범 자유민주세력의 전위부대”라 며 “자유한국당과 미래한국당 은 한마음 한몸으로 움직이면 서 문재인 정권 심판의 대의를 위해서 손잡고 달려갈 것”이라 고 말한 바 있다. 공직선거법 제88조는 ‘후보자·선거사무 장·선거사무원 등은 다른 정 당이나 선거구가 같거나 일부 겹치는 다른 후보자를 위한 선 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 고 있으며, 이를 어기면 3년 이 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정의당은 황 대표가 미래한국 당에 현역 의원과 당직자·당 원을 파견하고 미래한국당 비 례대표 후보 추천에 개입한 행 위도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 했다. 공직선거법 제237조 5 항은 당내 경선과 관련해 업 무·고용 등에서 자신의 보 호·지휘·감독을 받는 자에 게 특정 경선 후보자를 지지 하거나 반대하도록 강요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다. godot@hani.co.kr
18일만에 종료된 ‘태극기 통합’, 김문수 자유공화당 탈당 김 문수 자유공화당 공동대표가 자유공 화당을 탈당했다. 지난 3일 자유통일 당을 이끌고 조원진 대표의 우리공화당과 합당해 자유공화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공 동대표에 올랐지만, ‘태극기세력 대통합’ 이 라던 당초의 목표가 18일만에 무위로 돌아 간 셈이다. 김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3월21 일 자유공화당을 탈당했다. 당원과 국민여 러분을 실망시켜 죄송하다”며 탈당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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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렸다. 그는 “저의 역량부족으로 양당의 노 선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중도하차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라며 “태극기와 십자가 로 3년 동안 거리에서 싸워 오신 수백만 국 민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4월15일 총선에 서 주사파 소탕이라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탈당하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밝혔 다. 양당의 노선차이를 분명히 한 점은 조원 진 공동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4명의 국정원장 등 희생자들과 문재인 주사 파 일당과 용감하게 앞장서서 싸우다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인 전광훈 목사를 생각하 면 눈물만 흐른다”고 지난 24일 구속된 전 목사를 전직 대통령과 함께 따로 거론해, 양 당의 ‘노선 차이’에 전광훈 목사의 투쟁방식 을 둘러싼 갈등도 있음을 암시했다. 김 대 표는 전광훈 목사와 함께 자유통일당을 창 당했었다.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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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00조원 규모 기업구호긴급 자금 투입” “유동성 부족 탓에 기업 문 닫는 일 결코 없을 것”
문
재인 대통령이 24일 “코 로나19 충격으로 정상 적인 기업이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문 닫는 일이 결코 없 을 것”이라며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긴급 자금을 투입하 겠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2차 비상경 제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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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기업에 닥친 거대한 위기 의 파고를 막는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하겠다. 코로나19 충격 으로 기업이 도산하는 일은 반 드시 막겠다”며 “지난 1차 회의 에서 결정한 50조원 금융조치 를 대폭 확대해 100조원 규모 의 기업구호 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
령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넘어 주력 산업 기업까지 확대 하고 비우량, 우량 기업을 모두 촘촘히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 을 지키려는 특단의 선제조치 인 동시에 일자리를 지키는 일” 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중견기업에 29. 1조원 규모의 경영자금 추가
지원 △20조원 규모의 채권 시 장 안정펀드 편성 △10.7조원 의 증권시장 안정펀드 편성 등 을 발표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대기업도 (지원 범위에) 포함해 일시적 자금 부족으로 기업이 쓰러지는 것을 막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고용 유지 대책도 논의된 것으로 보 인다. 문 대통령은 “오늘 회의 에서 별도의 고용지원대책도 논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 업들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 신 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이 지원금을 대폭 확대하는 방 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 고 지시했다. 아울러 4대 보험 료와 전기료 등 공과금 유예나 면제에 대해서도 신속한 조치 가 필요하다”며 “이는 개인에 게는 생계를 지원하면서 기업 에는 비용을 절감해줘 고용 유 지를 도우려는 것으로 4월부터 시행되게 해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 열리는 3 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논쟁이
활발한 코로나19 관련 재난 긴 급생활비나 재난 기본소득 지 급 범위나 규모에 관해 방향을 잡을 것을 예고했다. 그는 “다 음 3차 회의에서는 실효성 있 는 생계지원방안에 대해 재정 을 종합 고려하여 신속한 결론 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해주기 바 란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국민 전부를 대상으로 일정한 현금 지원을 하는 일회성 재난기본 소득과 고소득층을 제외한 국 민에게 선별적으로 현금성 지 원을 하는 재난수당 중에 어떤 것이 더 경기부양에 효과적인 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 다. 재난 기본소득의 경우 재 원 마련과 포퓰리즘 비판이 부 담스럽다. 재난수당의 경우 지 급 기준 선정과 공정한 전달체 계 마련이 난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한정된 재정을 어떻 게 집행하는 것이 경기부양, 내 수진작 등에서 가장 효과적인 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 했다.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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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2.
※ 자가격리대상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격리에 협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제80조(벌칙)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방문은 닫은 채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 시키기
식사는 혼자서 하기
가능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 사용하기 (공용으로 사용 시, 사용 후 락스 등 가정용 소독제로 소독하기)
불가피할 경우, 얼굴을 맞대지 않고 마스크를 쓴 채 서로 2m이상 거리 두기
의복 및 침구류 단독세탁
식기류 등 별도 분리하여 깨끗이 씻기 전 다른 사람 사용 금지
손씻기, 손소독 등 개인위생 철저히 준수
기침이 날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마스크가 없을 경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 기침하기, 기침 후 손씻기·손소독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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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림픽위원회 공식 성명 “도쿄올림픽 연기해야” 영 국 올림픽위원회 '선수들 건강과 안전을 위험하 게 할 수 없다' (서울=연합뉴스) 영국올림픽위 원회(BOA)가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앞 두고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험하게 하지 않겠다" 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진은 영국올림픽위원회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입장문. 미국 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가 24일 공식 성명을 내 고 도쿄올림픽 연기를 사실상 요청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4일 아침 미국 올림픽위원 회는 공식 성명을 내고 올해 도쿄올림픽은 연기가 바 람직하다고 밝혔다. 다른 외신인 <아페프페>(AFP) 통 신은 미국 올림픽위원회가 압도적인 다수의 미국 올림
픽 참가선수들이 올림픽경기 연기를 지지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도쿄올림픽 연기를 지 지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올림픽위원회는 성명에서 “연기 가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명확해지 고 있다”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모든 선수들 에게 안전하고 공정한 조건에서 게임이 치러질 수 있 도록 필요한 모든 조처를 취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 다. 미 올림픽위원회는 설문에 응답한 이번 올림픽 참 가 미국선수 1780명 가운데 68%가 “당초 예정된 일정 대로 경기가 치러진다면 공정한 게임이 될 수 없다고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올림픽위원회는 다만 7월 24
일로 예정된 도쿄올림픽 일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직접 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kyewan@hani.co.kr
각 국가들, 도쿄올림픽 '보이콧' 선언···뜻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독일, 노르웨이 등 올해 개최 시 불참 선언
캐
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각 국가 들이 잇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해 도쿄 올림픽이 올해 열릴 시 참가하지 않는다 는 ‘보이콧’을 선언했다. 보이콧(Boycott)이란 사회/정치적 이유 로 특정 개인, 기업, 조직 및 국가 등과 거래를 중단하는 자발적인 행동을 뜻한 다.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
와 패럴림픽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국 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 원회(IPC), 세계보건기구(WHO)에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1년 연기를 긴급하게 요청한다”며 “올림픽 연기에 따른 일정 재조정 등 IOC가 모든 복잡한 사항을 잘 풀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돕겠다” 고 전했다. 이어 “선수와 세계인들의 건강과 안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 전에는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 다. 호주올림픽위원회는 “올해 7월에 올림 픽을 예정대로 열 수 없다는 사실이 명 백해졌다”며 선수들에게 “내년 여름 올 림픽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올림픽위원회는 마이크 스탠 리 위원장의 공개 서한을 통해 “우리 선 수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올림픽이 치러 지길 기대한다”면서 “연기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앞서 21일 노르웨이올림픽위원회는 코 로나19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들 때까지 도쿄올림픽 개최를 미루자는 의견을 담
은 공문을 IOC에 발송했다. 같은 날 브라질올림픽위원회, 슬로베니 아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콜롬비아올 림픽위원장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 우 려, 공평한 출전 기회 박탈 등을 이유로 올림픽 1년 연기에 가세했다.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블랑코 올림픽위 원회 위원장은 “선수들이 훈련 부족으 로 올림픽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도쿄올림픽을 미루지 않으면 불공 정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3일 도쿄올 림픽 연기를 포함한 여러 세부 논의를 시작해 4주 내로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 혔다.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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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부족’ 이탈리아, 의대졸업생 1만명 면허시험 면제 17일, EU ‘외국인 차단’, 프 ‘전 국민 이동 제한’ 발효 파리, ‘도시탈출’ 붐…시골선 “바이러스 옮겨올라” 경계 이탈리아, 올해 의대 졸업생 면허 시험 면제 바로 “현장 투입”
코
로나19 감염자 수가 세 계 152개국 20만명, 사 망자는 8000명에 다가서면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도 불편 과 제약이 극심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 은 외국인의 역내 입국을 전면 차단하는 사상 첫 블록 폐쇄를 단행했다. 프랑스에선 이날 정 오부터 전 국민의 자가격리를 강제하는 외출 금지령도 함께 발효됐다. 유럽에선 이탈리아 (10일), 스페인(15일)에 이어 세 번째다. 프랑스 전국의 주요 도시에선 불과 하루 전에 정부
가 공표한 지침을 숙지하지 못 한 시민들이 단속 경찰에게 거 세게 항의하고 슈퍼마켓에선 생필품과 식료품의 사재기 바 람이 부는 등 극심한 혼란이 이 어졌다. 수도 파리의 기차역과 고속도 로에는 이동 금지령이 발효되 기 전에 한적한 시골로 옮겨 가 려는 인파와 자동차가 장사진 을 이뤘다고 <프랑스 24> 방송 이 보도했다. 파리에서 100㎞ 떨어진 고향 집으로 향하던 연 금생활자 장 이브는 “아파트에 같혀 있는 것보다는 시골에서
지내는 게 낫다”고 말했다. 그 러나 지방 도시나 향촌에선 이 런 ‘도시탈출’ 행렬이 바이러스 를 함께 묻혀와 확산시킬 수 있 다는 두려움을 자아내고 있다 고 방송은 전했다. 이탈리아는 아직 의사 면허를 받지도 않은 의과대학 졸업생 1만명을 일반 환자 진료 업무 에 조기 투입하기로 했다고 <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가에 타노 만프레디 대학·연구부 장관은 올해 의대 졸업생들에 게는 의사 면허 시험을 면제해 주고 평년보다 8~9개월 일찍 진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환 자 폭증으로 의료 수요의 압박 이 극심해지자, 경험 많고 숙달 된 전문의들이 코로나19 최전
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비 의 사들에게 일상적인 보건·의 료 현장을 맡기는 고육책이다. 17일 저녁 기준, 이탈리아의 누 적 확진자 수는 3만1506명, 사 망자 2503명으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다. 미국도 코로나19 확산이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다. 17일 웨 스트버지니아주에서도 첫 확 진자가 나오면서, 수도 워싱턴 을 비롯해 50개 주 전체가 감 염됐다고 <시엔엔>(CNN) 방 송 등이 보도했다. 이날까지 누 적 확진자는 6491명, 사망자도 100명을 훌쩍 넘겨 114명에 이 른다. 특히 동부 뉴욕주에서 확 진자(1374명)가 가파르게 늘고 있으며, 북서쪽 끝 워싱턴주가 1012명으로 뒤를 이었다.
미국에선 샌프란시스코 등 서 부 실리콘밸리 일대 7개 카운 티가 이날 0시부터 전 주민의 ‘ 자택 대피’ 명령의 시행에 들어 갔다. 인구 840만명의 대도시 뉴욕도 ‘잠시 멈춤’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17일 자택 대피 명령 가 능성을 언급하며 “향후 48시간 안에 결정이 나올 것이다. 그 순간이 오면 우리가 맞닥뜨려 야 할 엄청한 도전이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고 <뉴욕 타임스 >가 보도했다. 그러나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주정부 의 승인 없이는 뉴욕시가 대피 명령을 발동할 수 없다며 이를 반박하는 등 행정 혼선도 빚어 지고 있다. iljun@hani.co.kr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경기 부양책 호주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 한 경기침체 우려에 대응해 $17.6Billion 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부양 책은 호주경제에 대한 자신감과 투자 또한 고용 유지를 도와주기 위함입니다. 이 제 안은 2020년 3월 내로 호주 국회에서 의 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ax에 관한 주요한 사항들은 아래와 같습 니다.
Instant Asset Write-Off Threshold
감가상각 일괄공제 해당 사업체 연매출이 현 $50Million에서 $500Million 미만으 로 상향 조정되며 2020년 3월 12일 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감가상각 일괄공제 가 되는 자산구입가가 현 $30,000 에서 $150,000으로 상향 조정 됩니다.
Cash Flow Boost
연매출 $50Million 미만의 해당 사업체에 게 $2,000에서 $25,000까지의 지원금이 Activity Statement 접수를 통해 2020 년 4월 28일 부터 전달됩니다. 해당 사업 체는 직원급여에 대한 PAYG Withhled Tax의 50% 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25,000까지를 Activity Statemen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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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할때 Credit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750 Payment
Centrelink를 통해 사회보장 지원금을 받 는 사람들에게 Tax Free $750씩 지불 됩 니다.
Wage Subsidies
직원 20명 미만 고용하는 업체는 2020년 1월 1일 부터 2020년 9월 30일 사이에 훈 련생을 고용할 경우 그 급여 50%에 해당 하는 금액을 최대 $25,000까지 정부로부 터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ATO Support Measures
코로나 바이러스로 영향을 받은 사업체들 에게는 BAS Payments, Income Tax, Fringe Benefits Tax 납부를 최대 4개월 연장해 줄 수 있습니다. 매 분기 GST 환급 을 받는 사업체는 매달 BAS를 접수하여 환급을 신속히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 분기는 소득세 예납 PAYG Payment Instalment 금액을 $0으로 접수할 수 있 습니다. 그리고 해당 사업체는 2019년 9 월과 12월 분기에 이미 지불한 소득세 예 납을 환급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 23일 이후에 발생한 ATO 벌 금이나 이자를 취소 신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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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뜻밖의 ‘코로나19’ 효과, 전 세계 매연·온실가스 감소로 대기오염 급격히 완화 신음하던 지구가 회복되고 있다 경제위축,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뉴욕 일산화탄소 50% 줄고, 주요 도시 교통체증 사라져 중국도 오염물질 방출 25%↓
코
로나19 대유행이 일시적으로나마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있다. 경제활 동 위축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자, 매연가스와 온실가스 등 공해물질 방출이 급격히 감소했기 때 문이다.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의 ‘러몬트도허 티 지구 관측소’에 따르면, 뉴욕시의 지난 주 일산화탄소 방출량은 1년 전에 비하면 50%가 감축된 것으로 관측됐다고 <뉴욕 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뉴욕시의 차량 통행량도 35%나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의 영향으로 차량 운행이 줄자, 차량 운행 때 주로 방출되는 일산화탄소가 급격히 줄 어든 것이다. 또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 산화탄소 방출량도 5~10% 줄고, 메탄가 스 역시 상당량 감소했다. 뉴욕시의 대기관측을 수행해온 로신 커메 인 교수는 “뉴욕은 지난 1년6개월 동안 예 외적으로 높은 일산화탄소 수치를 보였 다”며 “이번 조사는 내가 본 중에 가장 깨 끗한 것이고, 통상 3월에 봤던 수준의 절반 도 안 된다”고 평가했다고 <비비시>(BBC) 가 전했다. 세계 최대의 오염물질 배출국 인 중국에서도 에너지 사용과 매연 방출이 급격히 줄었다. 기후 웹사이트인 ‘탄소 브리프’가 수행한
분석을 보면, 중국은 지난 2주 동안 에너 지 사용과 관련한 오염물질 방출이 25% 줄 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방송은 보도했다. 지난 2주 동안의 효과만 가지고도 올해 중 국의 탄소 배출량은 약 1% 정도 감소될 것 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미국의 다른 주요 도시에서도 대기의 질 이 좋아지고 교통체증이 사실상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럽우주국의 센 티널-5P 위성이 관찰한 바에 따르면, 로 스앤젤레스에서는 지난 18일 평소에 비해 53%나 차 움직임이 원활했다. 샌프란시스 코에서는 2주 전에 비해 교통량이 40% 감 소했고, 시애틀에서도 약 40%의 교통 감 소량을 보였다. 커메인 교수는 2009년 전부터 북반구에서 는 이산화탄소 방출량이 5월에 정점을 이 뤘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올해 5월에 우리 는 가장 적은 이산화탄소 증가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08년 금융위기 직후에도 공기 오염이 완화됐으나 경기회복에 따라 환경 오염 은 악화됐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코로 나19 확산이 잦아들고 각국이 경기회복에 박차를 가하면 환경문제는 다시 불거질 것 으로 내다봤다. E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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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코로나19 확산 우려 부추기는 ‘종교적 신념’의 역설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전 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 데 위로와 치유의 역할을 해야 할 종교가 되레 위기를 부추기 는 ‘역설’이 발생하고 있다. 집 단 모임을 자제해달라는 보건 당국의 당부에도 세계 곳곳에 서 ‘신의 이름’으로 대규모 종교 행사가 강행되고, 신자들 사이 에 과학적 근거가 없는 치료법 이 횡행하면서 종교가 오히려 감염 확산 가능성을 높이고 있 다고 <뉴욕 타임스>가 22일 보 도했다. 국내 대구 신천지예수교 증거 장막성전(신천지)의 집단감염 사례처럼 특정 종교가 코로나 19 확산의 ‘거점’이 되고 있는 곳은 우리나라만이 아니다. 미 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뉴욕주(1만6916명, 사망 자 114명 포함)의 경우, 맨해튼 인근 소도시 뉴로셸의 한 유대 교 회당이 집단감염 시발지로 지목됐다. 말레이시아에서도 확진자(1306명) 가운데 63%가 지난달 28일~지난 1일 쿠알라 룸푸르 스리프탈링 이슬람사원 에서 열린 부흥집회 참석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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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접촉자들인 것으로 확인되 고 있다. 독실한 신자들이 자신 도 모르는 사이 주변에 바이러 스를 흩뿌리는 결과를 낳고 있 는 셈이다. 특히 각국 지방·중앙 정부가 이동 제한, 자택 대피 조처를 강화하고 있음에도 세계 곳곳 에서 종교적 신념을 앞세운 이 들이 성지순례를 비롯해 대규 모 종교행사를 강행하는 일도 잇따르고 있다. 중동 내 최대
확진국 이란에서 당국이 종교 도시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묘 소 등 이슬람 성지 4곳에 차단 벽을 세워 성지순례객의 입장 을 전면 금지하자, 지난 16일 신도들이 이를 부수고 묘소 진 입을 시도한 게 대표적이다. 힌두교 라마신 성지순례 기간 (25일부터 9일간)을 앞두고 세 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 정부 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인도 인이 가장 사랑하는 신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라마의 탄생지 인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요디아 시엔 해마다 성지순례 기간에 100만명가량의 인파가 몰려든 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절 대적으로 필요한 일이 아니면 집에 머물러 달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힌두 근본주의자 정당 인 비슈·힌두 파리샤드(VHP) 등 주최 쪽은 “라마신을 알현할 기회를 뺏지 말라”며 축제 강행 뜻을 보이고 있다.
신의 가호로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주장들도 횡행하고 있다. 미얀 마에선 유명 승려가 라임 하나 와 종려나무 씨앗 세 알만 복용 하면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가 하면, 이란에 선 코로나19를 쫓는다며 무슬 림 사원을 핥는 모습이 포착되 기도 했다. 또 지난주 인도에선 힌두교 활동가들이 소 오줌을 마시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직접 소 오줌을 마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 기도 했다. 레바논에선 확진자 들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에 한 여성이 예방약이라며 기독교 성인 샤르벨의 묘소에서 퍼낸 흙과 성수를 가져온 경우도 있 었다고 한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 흙의 성분을 조사한 뒤 해가 될 게 없다고 판단해 환자들이 원하면 지닐 수 있도록 허용하 기로 했다. “그들에게 누가 뭐 라 할 수 있겠는가. 어쨌거나 지 금은 기적이 필요한 때다.” 병 원의 한 관계자가 <뉴욕 타임스 >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hongby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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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It's cozy here.
Could have been better.
분위기 끝내주는데
A: How's the ambience of this restaurant? B: It's really cozy here. A: I hope the food is nice, too.
Key Phrases
A: 이 식당 분위기 어때? B: 끝내 주는데. A: 음식도 맛있으면 좋겠다.
그저 그래(더 좋을 수 있었는데)
A: How was your trip to Tokyo? B: Could have been better. A: Why? What happened? B: Well, when I was there, it was a rainy season.
Key Phrases
cozy : 아늑한
trip to someplace : 어딘 가로 여행하다
ambience : 분위기
rainy season : 우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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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도쿄 여행 어땠어? B: 그저 그랬어. A: 왜? 무슨 일 있었어? B: 글쎄, 내가 갔을 때가 우기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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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건강/미용/생활/문화
| VOL 025 | 30 MARCH 2017
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깨물고, 빨고 …
아이들 나쁜 버릇 어떻게 고칠까? 있으면 도움이 된다. 말린 과일이나 씨앗처럼 씹을 수 있는 간 식을 제공하는 방법이 있다. 또 손가락이 심심하지 않도록 블록 쌓기나 점토 만들기 등을 자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시간 차를 타야 하는 상황처럼 놀이를 하지 못할 때 아이들은 손톱을 더욱 자주 깨물게 된다. 요즘 같은 겨울에는 차안에서 장갑을 끼고 있게 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을 때는 향이 강한 로션을 손끝에 바른다거나 매니 큐어를 칠해주는 방법도 있다.
어
린 아이들은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하나씩 갖고 있는 경향이 있다. 손톱 깨물기나 손가락 빨기는 물론 손가 락 관절을 꺾는 아이도 있다. 분별력이 없는 아이들은 스스로 이러한 습관을 고치기 어렵다. 아이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 해서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단순히 다그치는 것만으로는 고치기 어렵다. 긴장감이나 불안 ◆손가락 빨기 감을 해소하기 위한 무의식적인 행동일 수도 있으므로 부드러 음식이 아닌 무언가 운 어투로 천천히 접근하는 것이 좋다. 를 빠는 습관은 걸음 마를 걷는 연령대까 ◆손톱 깨물기 지 나타나는 습관이 다. 4살이 넘어가면 손톱 깨물기는 불안하거나 초조 대부분 자연스럽게 할 때 나타나는 습관 중 하나다. 이 습관이 사라진다. 하지만 다른 원인도 있다. 일본 하지만 그 이후에도 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이란성 쌍 계속해서 손가락을 둥이보다는 일란성 쌍둥이들이 빤다면 뻐드렁니나 치아 교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TV를 똑같이 이 습관을 가지고 있는 볼 때처럼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하지 않고 있을 때 더욱 자주 경우가 많다. 유전적 요인이 원 빨게 된다. 이럴 때는 만지작거릴 수 있을 만한 작은 공과 같은 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것을 쥐어주는 것이 좋다. 손톱을 깨무는 습관은 세균 감 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고치는 것이 좋다. 무언가를 물 또 들쑥날쑥하게 난 치아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러한 행동을 지 어뜯고 싶은 충동이 있는 만큼 손톱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속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다정한 목소리로 설명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머리카락 꼬기 머리카락은 구부릴 수도 있고 돌릴 수도 있는 신체부위인 만 큼 손가락으로 장난을 하기 쉽다. 특히 머리카락이 긴 경우 더 욱 그렇다. 머리카락이 긴 여아라면 습관이 누그러들 때까지 머리를 짧 게 잘라준다거나 머리카락을 모아 뒤로 묶는 포니테일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단 머리카락을 지나치게 당겨 묶으면 두피에 강한 자극을 주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드물기는 하지만 종종 머리카락 꼬기가 머리카락을 뽑는 발모 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이가 머리카락을 뽑는 습관을 보 인다거나 머리카락이 빠진 부위가 발견된다면 소아과 전문의 와 상담해야 한다.
◆손가락 관절 꺾기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관절을 구부려 뚝 소리가 나도록 하는 습 관은 이러한 소리가 재미있어 반복하는 행동이다. 하지만 관절 꺾기가 지속되면 관절 마디가 닳고 주변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손가락 모양에 변형이 일어나고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일명 뽁뽁이라고 불리는 버블랩을 준비해 아이가 이를 터트리 며 놀 수 있도록 제공하고 손가락을 꺾으면 안 되는 이유를 설 명해주는 것이 좋다. 또 푸시업처럼 손가락에 힘이 가는 근력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이가 당신이에요 김 용택 나의 치부를 가장 많이 알고도
나를 가장 사랑하는 이일
나의 사람으로
테지요
남아 있는이가
그이가 당신입니다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일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나는 그런 당신의
그 사람이 당신입니다
사랑이고 싶어요 당신의 한점 가능성이
나의 가장 부끄럽고도
모든 걸 능가하리라는 것을
죄스러운 모습을 통째로
나는 세상 끝까지 믿을래요
알고 계시는 사람이
나는,
나를마전 가장한사랑하는 당신의 하늘에 자치주가 연합하여 연방제를 형성하여 6개주 지인과 한국의 개헌 문제에 관 나는
얼
의견을 교환하던 중 호주가 자본 분일하여 터이지요 주의 국가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필자는 호 그분이 당신입니다 주가 자본주의 보다는 오히려 사회주의에 더 가깝다고 말을 하였더니 사회주의는 곧 공산 주의라는 인식을 가진 이 분은전부 기겁을 하면서 나의 아흔아홉 잘못을 절대로 아니라고 부인을 한 적이 있었다.
알고도 한점 나의 가능성을
호주는 그 잘못과연 위에사회주의 놓으시는국가인가? 이가 개인적 호기심으로 호주의 정치제도를 한번 살펴 보았다. 호주는 약5만년 전부터 250개의 다양한 언 0438가진 131원주민들이 742 어를 살고 있었지만 1606 0413 805 236 (자인화) 년 네덜란드 탐험가에 의하여 처음으로 발견 된 이후 1788.1.26 영국에서 NSW를 유배지 로 첫 수형자들을 보내어 정착하기 시작하였 다. 1850년경에 호주에 5개의 자치 영국식민 지가 형성되었으며 1901.1.1.자로 호주의 6개
와 2개의 형성된 연방 입헌 군주국이 첫눈 같은준주로 사랑입니다. 되었다. 입헌군주국으로서 호주는 영국 엘리자베스 2 세를 호주의 여왕으로 삼고 있으며 여왕이 임 명한 총독이 있으며 긴급하거나 예외적인 상 황에서는 수상의 권한을 능가하는 권한행사 를 할 수 있다. 1975년 헌법적 갈등이 고조되어 있을 때 노동 당의 휘틀람 수상이 당시의 케르 총독에 의하 여 수상직 해고를 당하고 민주당의 말콤 프레 이저가 그 권한대행으로 임명된 바 있으나 케 르 총독은 이 일로 비난 받아 곧 총독직을 사 임하고 일생을 해외에서 보낸 바 있다. 현재까 지도 총독직은 유지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면 에서는 명예직으로만 남아 각종 행사에 참석 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호주는 삼권분립을 유지하고 있
호주의 정치제도 다. 입법부는 헌법 제1조 볼 수 있으나, 엘리자베스 2세가 여왕으로 군 에 명시되어 있는데 다음 림하고 있는 점 때문에 입헌군주제라고도 볼 과 같이 되어 있다. 수 있다. The legislative power of the Commonwealth shall be vested in a Federal Parliament, which shall consist of the Queen, a Senate, and a House of Representatives, and which is hereinafter called The Parliament, or The Parliament of the Commonwealth. 커먼웰스의 입법권한은 여왕, 상원, 그리고 하원으로 구 성된 연방의회에 수여하며 이하 의회 또는 커먼웰스 의회 라고 한다.
입헌군주제로 정치적 틀을 잡고 있으나 호주는 여러 부분에서 유럽식 사회주의 이념이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테면, 무료의료제도, 무료교육제도, 국유 토지의 개념, 연금제도, 장애인수당, 무상 주택제도, 경제 영역 등의 정부통제 등을 보면 사회주의 제도와 닮았다고 하여 이 를 민주적 사회주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1974년 휘틀람 수상이 이끄는 노동당은 호주 의 대학입학금까지 없애는 결정을 하여 1989 년 HECS라는 이름으로 대학교육비를 부활 하기까지 호주는 대학까지 돈한푼 들이지 않 고 공부할 수 있었다. 이러한 복지제도는 점진적으로 미국의 자본 주의 정책을 도입한 결과 현재는 호주를 자본 주의 국가라고 불러도 무색할 정도이기는 하 지만 그래도 자본주의 미국보다는 많은 복지 정책을 수용하고 있어 다행이다.
집행부 (행정부)는 연방최고집행위원회가 맡 고 있으며 이 기관은 수상과 주장관으로 구성 되어 내각의 결정에 법적 효력을 부여하는 역 할을 한다. 사법부는 호주의 연방대법원과 기 타 연방법원이 맡고 있으며 법관들은 연방최 고집행위원회의 조언에 따라 총독이 임명하 고 있다. 이렇게 겉으로는 삼권분립이 구성되어 있지 만 미국과 다른 점은 수상과 주장관은 모두 입법부에서 맡고 있어, 대통령을 직접TONG 선출하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1 는 한국과는 다른 모습의 삼권분립을 유지하 고 있다. 이런 점에서 호주는 의원내각제라고
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건강/미용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운동 실수 6가지 준비운동을 하지 않는다
운
동은 건강 상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운동을 하면 심장마비, 암 그리고 우 울증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 또 활력을 높이 고 생각을 또렷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면 심 지어는 노화 작용까지 늦추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스포츠의학과 과장인 크리스토퍼 왈 박사는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잘못된 방 법으로 하게 되면 오히려 당신을 다치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경제매 체 '치트시트닷컴'이 건강에 되레 해가 되는 운동 실수 6가지를 소개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 동을 하는 경우 준비운동 은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 는 것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근육을 데우고 유 연하게 만드는 것이야말 로 부상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또 운 동 후 스트레칭은 자칫 잘 못하면 회복 기간을 길게 끌 수도 있는 통증을 완 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방 법이다. 실제로 스트레칭은 우리 신체가 근육을 고치는 속 도를 가속화시킨다. 근육은 작은 조직 가닥으 로 구성돼 있는데 스트레칭을 하면 이 가닥들 이 더 유연해져 부상을 막고 유연성을 증가시 킨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칭을 할 때에도 가만 히 서서 하는 것보다 움직임이 있는 스트레 칭을 추천한다.
땀에 젖은 운동복을 너무 오 래 입는다 젖은 옷을 입은 채 오래 돌아다니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하면 대가를 치르게 된 다. 땀에 젖은 옷은 지독한 냄새를 풍길 뿐만 아니라 몸에 여드름을 발생시킨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 땀이 흐르게 되고 이는 탈수화를 의미한다. 탈수화로 인해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로감과 근육 경련이 생기고 기분의 변화가 심해질 수 있다. 입이 마르거나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거나 소변이 오렌지 색깔처럼 보이거나 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운동을 할 때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고 수분이 많은 셀러리, 오이, 수 박, 멜론 등의 채소나 과일을 섭취해도 좋다.
유산소 운동만 계속 한다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여러 가 지 건강 효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혈당을 낮춰 심장병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최상의 건강 상 태를 유지할 수 없다. 유산소 운동을 보완하 기에 좋은 것이 바로 근력운동이다. 근력운동 은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유산소 운동에 더해 하루 종일 칼로리를 더 소모시킨다.
너무 무리하게 운동한다 극단적으로 지속되거나 강도가 높은 운동은 더 건강한 운동이 아니다. 연 구에 따르면 적당한 속도로 달리기를 하면 사 망률이 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속도를 높여 달린다고 해서 효과가 더 증가하 는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너무 강도가 높은 운동은 관절을 상하게 하 고 지구력을 요하는 지속적인 훈련은 심실 의 팽창이나 확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은 고강도 유산소운동 대신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다.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운동과 근력운 동을 병행하면 몸 전체를 균형 있게 발달시 킬 수 있다.
음악을 너무 크게 듣는다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하면 통증이나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기분이 더 좋아 지며 지구력이 더 증가할 수 있다. 음악을 들 으면 평소보다 더 긴 거리를 달리거나 자전 거를 탈 수 있고 더 빨리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지만 최근 연 구에 따르면 음 악의 속도를 나 타내는 비피엠 (BPM)이 145 를 넘으면 효과 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 에 헤드폰으로 BPM이 너무 큰 시끄러운 음악을 듣게 되면 청력 손실이 발 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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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中과 전쟁 감당 못해”
中, 남중국해 감시소 강행에도 “전 쟁하면 軍-경찰 다 잃을 것”
사
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한국과 갈등을 빚고 있 는 중국이 남중국해에서도 영유권 문제 등으 로 주변국들과 잇달아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이 인공 섬을 매립하고 분쟁 지역에 감시 소를 설치하는 등 영유권 강화를 가속화하자 베트남과 필리핀이 반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 데 일본은 중국 견제를 위해 베트남과 필리핀 을 지원하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타임스는 20일 ‘중국과 전쟁을 하지는 말자’는 제목으로 중국
과 갈등이 높아지 는 현지 상황을 상 세히 전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19 일 미얀마와 태국 순 방을 위한 출국에 앞 서 기자들에게 “우리 는 중국이 (남중국해 분쟁 지역에) 환경 감 시소를 설치하는 것 을 막을 수 없다”며 “ 강력한 이웃 국가와 의 전쟁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이 필리핀 과의 영유권 분쟁 지 역인 스카버러 암초( 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 등에 환경 감시소를 지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온 발언이다. 중국 하이난(海南) 성 싼사(三沙) 시의 샤오 제(肖杰) 시장은 최근 “올해 황옌다오 등 여러 곳에 환경 감시소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 작업 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두테르테 대통령은 “나에게 전쟁이라 도 선포하기를 원하는가. 군과 경찰을 다 잃을 텐데 그럴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말해 중국의 조치에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국력이 약해 대응하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중국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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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22일로 예정됐던 필리핀 방문을 하루 앞서 취소했다. 페르펙토 야사이 필리핀 외교장관 이 21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외교장 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군 사기지 확장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한 것과 관 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집권한 뒤 그 해 10월 중국을 방문하는 등 전임 베니그노 아 키노 대통령의 ‘친(親)미 및 중국 견제’ 외교 노선에서 벗어나 ‘탈미 친중’ 정책으로 전환을 꾀했다. 하지만 중국이 영유권 강화 움직임을 보이자 다시 중국과 각을 세우고 있다. 필리핀은 남 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 (중국명 난사·南沙 군도) 에서 자국이 실효 지배하 는 티투 섬의 군사시설을 정비·확충할 계획이어서 중국과의 갈등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베트남의 관계 도 심상치 않다. 베트남 은 최근 파라셀 제도(중 국명 시사·西沙 군도)의 노스 섬(중국명 베이다 오·北島)에서 중국이 섬 확장을 위한 공사를 시작 한 것으로 알려지자 강력 히 반발하고 있다. 중국 은 시사 군도 등을 도는 크루즈선 운항과 항공 관
"베이킹 이야기"
초간단 프랑스식 건강 과자 만들기
키
미와 함께하는 베이킹 첫번째 이야기 는 아몬드 튀일입니다. 튀일은 프랑스 어로 기와를 뜻하는 말로 아주 얇아 바삭하고 고소한 아몬드 맛이 일품이랍니다. 만드는 방 법도 너무 쉽고, 달지 않아 아이들 간식으로 도 좋고, 커피한잔과 아몬드 튀일 하나면, 그 고소함에 기분이 좋아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 게 될거예요.
Kimmy’s Blossom Flower Cake Designer 김가영 Kakaotalk, Line: kimmysblossom Instagram: www.instagram.com www.facebook.com/kimmysblossom Email: kimmys.blossom@hotmail.com
도구준비
레시피 재료
볼, 거품기, 체, 숟가락, 오븐
달걀흰자2개, 설탕 50g, 박력분 2큰술, 아몬드 슬라이스 100g, 녹인버터 40g •볼에 달걀흰자를 넣고 거품기로 작은 거품 이 생길 때까지만 휘핑한다. •설탕을 넣고 다시 30초 동안 휘핑해요. •미리 체쳐 둔 박력분, 아몬드 슬라이스, 녹 인버터를 넣고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요.
재료준비 1. 박력분(self-rising flour)을 체쳐둔다. 2. 버터는 미리 녹여둔다. 3. 오븐 예열 160도 준비
광도 추진하고 있다. 레하이빈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파라셀 제도 등에 대한 중국의 관광 프로그램은 베트남 주권을 심각하게 침 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올해 1월 12일에만 해도 베트남 권력 서열 1위 인 응우옌푸쫑 공산당 서기장이 시진핑(習近 平) 국가주석과 만나 ‘양국은 운명 공동체’라 고도 선언할 정도로 두 나라의 관계가 좋았다. 일본은 필리핀에 임대를 약속한 5대의 해상자 위대 TC-90 훈련기 중 2대를 27일, 나머지는 연말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일본은 17일에는 베트남에 순시정 1척을 전달하는 등 중국과 갈 등을 빚고 있는 두 나라를 돕고 있다.
•랩을 씌우고 냉장실에서 30분간 휴지시켜 요. 바쁘시면 이 부분은 생략가능 합니다. •오븐 팬에 한 숟가락씩 반죽을 퍼서 예쁘게 올려주세요. •동그랗게 펴주신 뒤, 160도 예열된 오븐에 노르스름해 질 때까지 12~15분간 구워요. •식힘 망에 올려서 식힌 뒤, 고소한 아몬드 튀일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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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하나님의 계획2: 일상” 코
로나 바이러스가 모든 이들의 일상을 흐트러 놓았습니다. 일 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일상은 매일 반복되는 글자 그대로의 일상이었습니다. 눈을 뜨면 내일도 반 복되는 평범함의 연속될 것으로 생각 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클로버를 신성시여겼습 니다. 5세기경 아일랜드인들은 종교 를 가톨릭으로 바꾸면서 세잎 클로버 가 믿음, 소망, 사랑을 의미한다고 생 각하였습니다. 또한 네잎의 경우에는 모양이 십자가의 모양을 이룬다고 해 서 행운의 상징을 한다는 설도 있습 니다. 그러나 네잎 클로버가 행운의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나폴레옹 일화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나폴레옹이 전투 중 네잎 클로버를 보려고 고개를 숙 였던 순간 총탄이 날라왔는데 그 순 간 총탄이 빗겨나가면서 목숨을 건지 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아주 잘 알려 진 일화입니다. 그래서 네잎 클로버 가 죽음도 지나칠 정도의 좋은 행운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네잎 클로버는 돌연변이 종 이라서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또 한 4개보다 많은 잎을 가진 것도 있습 니다. 그 의미를 보면 네잎 클로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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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은 행운입니다. 다섯잎은 경제적 성공, 여섯잎은 지위와 명예, 일곱잎 은 끝없는 행복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세잎의 클로버의 꽃말은 무 엇일까요?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 복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주변에 있는 매일의 일상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소홀히 대하면서 행운을 찾아서 시간과 사람을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이 깨뜨 려졌습니다. 사람들은 현실의 불확실 성으로 불안해합니다. 이런 현실 앞 에 어느 크리스천의 기도문입니다. ‘200년이 넘고 100년이 넘도록 단 한 번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았 던 수많은 교회의 문이 닫히고 예배 의 소리가 사라져버렸다. 오히려 문 을 열고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한심 하게 여기고 이상한 집단으로 몰아간 다. 그러나, 멈춘 후에야 알았다. 우리의 예배가,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감사 였던가. 모든 것이 멈춘 후에야 우리 의 삶을 되돌아본다. 일터 사업장에 서는 자신의 배를 채우려고 더 많은 돈을 벌겠다며 온갖 더러움의 거짓과 속임수로 가득하고, 먹거리 장사꾼은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먹을 수 없는 것들로 버무려진 것 들을 사고팔고, 직장에서는 상사 의 눈속임으로 가득차고 서로 헐 뜯고, 교만함과 높아지려하는 자 들이 강단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 을 선포하고, 시기와 미움과 탐욕 으로 가득 찬 성도들은 자신과 상 관없듯이 듣는 말씀과 찬송의 고 백을 해대며 드리는 헌금의 숫자 에 으시대는 모습.. 다스려야 할 자연을 나만의 편함과 이기주의로 서슴없이 파괴해대는 자들이 경건 한 척 드리는 예배에 나라도 역겨 울 것 같다. 주님. 우리의 교만함과 이기주의 와 탐욕이 사라지고 당신이 기뻐 하는 삶이 없는 예배가 무슨 참 예 배였겠는지요. 제물로 드려지는 거룩한 산제사가 되지 못하고 예 배당에 모여 찬송부르고 헌금을 바치고 봉사함은 주께서 토해내
고 싶으셨을 구역질 나는 것들 뿐 입니다. 성전의 문을 닫고 싶다하 시더니. 그때도, 지금도, 기어코 닫으셨습니다. 더는 바라볼 수 없 으셨기에.. 부끄러운 저희가 이제야 회개합니 다. 가증스러웠던, 삶이 없는 예배 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 지 못했음을, 나누며 베풀지 못했 음을, 감사하지 못했음을, 하나님 한분으로 즐거워하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인간 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한 줌 의 먼지였음을 깨닫고, 보이지도 않는 존재로 생명이 무너지는 존 재임을 인식하며, 생명의 주인이 시며 창조주이시며 존귀하신 하나 님을 인정하며, 이 땅 위의 고난이 회개의 운동으로 일어나고 새롭게 되는 신앙으로 굳게 서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T O N G
44 전문컬럼
| VOL 025 | 30 MARCH 2017
COLUMN | 전문컬럼
효소발효와 효 효소 소 소발효 발효 발 효와 건 건강 건강식이 강식 식이 이 출 출강 강
충북대학교 충북대 충북 충 북대 북 대학 학교 교 평생교육원 평생교 평생 평 생교 생 교육 육원 원 청주대학교 청주대 청주 청 주 주대 대학 학교 교 평생교육원 평생교 평생 평 생교 생 교육 육원 원 충청 충 충청대 청대학 청대 학교 교 평생직업교육처 평생 평생직 평 생직업 생직 업교 업교육 교육처 교육 육처 충청대학교 건국대학교 건 건국대 건국 국대 국 대학 학교 교 미래지식교육원 미래 미래지 미 래지식 래지 식교 식교육 교육원 교육 연세 연세대 연 세대 세대학 학교 교 사회교육원 사회교 사회 사 회교 회 교육 육원 원 연세대학교 시군 시 군 농업 농 농업기 업기 업 기술 술센터 술센 센터 센 터및평 평생학 평생 생학 생 학습 습관 관등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관
발효액 담는 법 소재 선별 키위는 후숙 과정을 통해서 익히는 과일이므로 살 짝 눌러봐서 탄력이 있으나 약간 부드러운 것이 좋다. 과 육이 아직 딱딱하여 덜 익은 상태라면 실온상태에서 며 칠간 자연스럽게 숙성을 진행시켜서 담는데 바나나 혹 은 사과와 함께 비닐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후숙 과정 이 빨라진다. 박스로 대량 구매하였을 때도 실온에서 숨구멍 을 뚫은 비닐봉지에 담아서 과육이 마르는것을 예 방하며 후숙시키는 것이 좋다. 냉장보관 상태로 두 면 후숙이 진행되지 않게 유지할 수 있어 장기보관 도 가능하다. 보통 6.5brix 정도에서 수확하기 때문에 대략 4주 정도 의 유통과정에서 후숙이 되면서 14brix의 당도를 갖게 되 어 당도가 높아 설탕을 적게 사용하며 활성에도 유리하므 로 후숙 후의 당도가 14brix 정도 된 것으로 과육이 무르 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세척 및 절단 면역력 증진을 돕는 폴리페놀과 다당체는 껍질 에 풍부하고 다른 과일에 비해 농약 등에 의한 피해 염 려가 없으므로 껍질 부분까지 모두 사용하기 위해 껍질 의 털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효소발효연구원 종려나무70 대표 김병열의
탁월한 영양밀도 과일,
효소발효와 건강식이 칼럼
키위(2)
거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생명에너지를 비축한 씨에 건 강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갖고 있다. 털을 제거한 후, 껍 질을 벗겨서 별도의 삼베망에 넣어 담거나 털을 잘 제거 한 껍질은 식감이 그다지 떨어지지 않으므로 껍질째 썰 어 담아도 좋으며 오히려 원액 분리시기를 가늠하기 좋 고 건조 시 과육의 형태가 보기 좋게 유지될 수 있다. 절 단 크기는 건지 활용도에 따라 자르는데 크게 양분하 여 사용하여도 액 추출은 무리없이 진행되므로 편리한대 로 잘라서 담을 수 있다.
김병열 약력
효소발효연구원 종려나무70 대표 내손으로 직접 담그는 명품효소발효액 저자 카페인이 저감된 발효커피 생두 제조법 특허출원 효소발효와 건강식이 전문강사
에는 최종 교반일 기준 7일 이내 한번 다시 7일 이내 한 번 그리고 14일, 21일, 30일 이내에 한번 정도씩 교반하 여 준다.
매질 계량 키위(껍질 포함) 무게 X 0.6 ~ 0.62 = 설탕량 후숙 정도에 따라 당이 달라지므로 담금시의 당을 기준 하지 말고 발효과정에서 당이 높아질 것을 고려하여 계 량하는 것이 좋다. 완전히 후숙되면 대략 14brix의 당도 를 갖게 된다.
용기에 담기 발효 활성이 왕성하므로 끓어 넘치지 않게 소재 를 용기의 2/3만 담고 용기 주변을 깨끗이 해벌레가 생 기지 않게 한다. 삼베망에 넣은 껍질은 용기 바닥에 넣 고 그 위에 과육과 설탕을 교대하여 차곡히 담는데 계량 된 설탕의 80%만 사용하고 남겨둔 설탕 20%는 설탕 이 불이 되도록 덮어 주고 그 위에 천일염을 소재 5Kg기준 1 티스푼(5g)정도로 계량하여 넣는다.
음용시기 건지를 걸른 후의 원액 상태에서 더욱 왕성한 거 품과 함께 발효가 진행된다. 발효시작 약 3개월이 지 난 후 부터는 음용할 수 있다.
음식 활용 뚜껑 덮기 한지(순지)를 덮고 벌레가 유입되지 않게 하여 뚜 껑을 덮는다. 간편 용기를 사용할 때에는 한지만 덮어 묶 고 통기가 가능하도록 한다. 자주 교반하여 수액위로 떠 오르는 소재가 수액에 잠겨 있도록 해야 소재 표면에 뜸 팡이가 발생하지 않는다.
원액과 소재 분리
먼저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물에 담궈 씻으면서 표면 의 털을 수세미로 문지르듯이 제거하거나 수세망에 넣 어서 치대듯 하여도 과피에 상처가 나지 않고 잘 씻겨나 간다. 과육과 함께 씨까지 먹는 과일이므로 씨를 따로 제
상온(20 ~25℃)에서 5~7일 정도면 액 추출이 다 되 므로 소재와 원액을 분리하고 이때 따로 삼베망에 넣 은 껍질은 1주일 더 두었다 건져낸다. 담금 당일부터 삼 투현상과 발효가 진행되어 껍질을 벗겨 담근 것은 5일 전 후, 껍질 채 담근 것은 7일 전후에 소재와 원액을 분리한 다. 원액을 분리 이후에도 발효는 계속 진행되어 발효 거 품을 발생하게 되는데 수시로 저어주어 균일한 당도 유지 와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발효에 유리하다. 매일 1~2회 담근 당일부터 용기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 이 모두 녹을 수 있도록 교반하며 원액을 분리한 이후
건지를 생과일 처럼 먹을 수 있으며 음식에 다양하 게 활용할 수 있다. 연육 작용 성분을 이용해 고기 를 재울 때 사용하거나, 새 콤달콤한 맛을 주스나 드 레싱에 또는 소스에 활용 해도 좋다. 가루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기면 후식이나 간식으로 최고의 별식이 된 다. 여러가지 채소에 키위 건지와 효소발효액을 드레싱하면 특별한 맛 의 한식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감자, 무, 양파, 노각 등과 어울린 샐러 드나 샌드위치로도 좋으며 고기나 생선요리 소스에 키위의 새콤한 맛 이 잘 어울린다. 볶음요리를 불에서 내리기 직전에 건지를 얹어 함께 사용하면 키위의 맛 과 함께 과육건지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다당체를 쉽게 섭취할 수 있다. 그밖에도 요리장식, 쨈, 아이스크림, 요쿠르트, 유제품, 와인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피부미용을 위해 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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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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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O N G
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브리즈번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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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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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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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악기 황작연 피아노조율 Animato 현악기
0411 407 705 1300 739 777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다이렉트 소형이사 0468 321 545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430 014 221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430 014 221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PNL택배(한국 -> 호주) 0449 24 8282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WECUBE REMOVALS 0423 690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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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1 691 244 0405 206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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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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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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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3012 7200 0430 301 771 3012 8340 03 6224 7114 3012 8383 3003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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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늘푸른 전기 0431 190 037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King (청소도구) 07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퀸즐랜드 음학대학(QCM) 07 3191 8532
학원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예능)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정수기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컴퓨터 / 웹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AK 정수기
07 3399 2765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0401 558 353
종교 단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50 | VOL 728 | 26 MAR 2020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0411 407 705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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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Elite Tuition 영어과외 0400 163 22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위너스회계법인 0432 781 004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병원
0421 790 885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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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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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머니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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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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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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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자동차 정비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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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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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75 8868 5531 457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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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정육점
0403 738 925
여행사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클린킹 푸드팩키징
이민대행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음식포장용기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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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선샤인코스트
선샤인마트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0401 819 890
0478 702 283
웹사이트 제작 Digital ON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식품점
JNJ MOTORS
식당 / 카페
바퀴벌레 전문방역
0429 225 667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청소 / 방역 / 조경
0457 237 559
자동차 정비
0413 836 557
0413 836 557
0478 702 283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핸드폰 수리 Happy TEL Kawana Happy TEL Marrochydore
07 5478 4587 07 5452 7503
www.facebook.com/tongqld
회계사
종교 단체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퀸스랜드주 한인회에 관련한 모든 문의는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office@ksqld.org (사무국)
한인회비 안내 한인회로 접수되는 한인회비는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순회영사, 회관 유지 및 보수, 경로회, 어머니회, 문화교실, 워킹 홀리데이 & 교육 세미나외), 교민간의 화합 과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의날 행사”, 퀸 스랜드 영사관 설립을 위한 사업, 호주 정재 계 인사들과의 교류,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 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기 등에 의미 있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후원방법
한인회비 납부: 1인$20, 4인 가족 $50 The Korean Society of QLD NAB BSB: 084 255 Account Number: 77 348 7068 • 개인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영수증 (혹 은 보낸후 캡쳐화면)을 이메일로 보내주 시기 바랍니다. • 가족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대표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가족의 영문 full name과 영수증 (혹은 캡쳐화 면)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회비 접수 (2020년 1월 이전에 납부한 분은 새로 납부 요망) 한인회 사무국 이메일 주소: secretary@ ksqld.org (사무총장Julie Park )
2020년 한인회비 납부자
An, Byunggan Kim, Heekyung Han, Sang Ho Kim, Simon Ho, Sunja Kim, Won Hwa Jang Vin Kim, Young Hoon Jeon, Hee Seok NA, Jung S Ki, Hye Jeong Na, Mimo Kim, Byoungho Park, Juhee Kim, Dong Kwan Seo, Dongin Kim, Eunchong Yang, Minjong
재외선거 대한민국 시민권 보유자 제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4월3일부터 5 일까지 시드니 총영사관 브리즈번 재외투표
52 | VOL 728 | 26 MAR 2020
소인 퀸스랜드주 한인회관에서 중앙선거관 리위원회의 참관하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 시기 바랍니다. 급격히 증가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로 인하여 염려가 많으시겠지만 선거가 진행되는 동안 주 시드니 총영사관과 협조 하여 주의와 예방에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 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차후 공지 예정입니 다.
재외선거
• 일시: 오전8시-오후5시. 4월 3,4,5일(금, 토, 일요일) • 장소: 1406C Beenleigh Rd, Kuraby QLD 4112 (퀸스랜드주 한인회관) • 투표 가능자: 2020년 2월 15일까지 국외 부재자 신고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마 친자. *투표소에 가실 때에는 반드시 유효한 신분 증을 가지고 가셔야 하며,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자(한국에 주민등록이 없는 사람)는 반 드시 VEVO(Visa Entitlement Verification Online)를 추가로 제시하여야 투표하 실 수 있습니다.
브리즈번 재외 투표소 셔틀버스 운행 취소 안내
재외투표 기간 중 골드코스트에서 브리즈번 재외투표소로 운행 예정이었던 셔틀버스가 호주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취 소되었음을 알려드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구 선거 호주 시민권 보유자 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8일(토) 지역 의원 선거가 예정과 같이 실시될 것이라고 발표 하였습니다. 만약, 선거 당일에 투표를 하실 수 없으신 분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투표에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우편 투표
우편으로 투표하시려면 3월 16일 (월) 오후 7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 하셔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서는 다음 웹 사이트를 참고: https://results.elections. qld.gov.au/)
조기 투표
조기투표 원하시는 분들은 3월 16일 부터 하실 수 있으며, 브리즈번 곳곳에 조기투 표 장소가 설치될 것입니다. (조기 투표 장 소 웹사이트: https://www.ecq.qld.gov. au/)
문화교실 2020년 3월 22일 발표된, 정부의 방침대로 불필요한 모임 및 행사는 전면 취소하게되 어 2020년 3월 23일 월요일 부터 저희 문화 교실 잠정 중단됨을 알려드립니다. 문화교실 1텀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 으로의 문화교실 및 한인회 행사 일정은 한인회 페이스북 페이지, 한인회 카카오톡 채널 및 교민신문 등 다양한 방향으로 전달 될 예정입니다. 힘든시기 모두 현명하게 잘 이겨낼 수 있기 를 기원합니다. 문의가 있을시, office@ksqld.org로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피크닉데이 잠정 연기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오는 3월 14일(토)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피크닉데이”를 잠정 연 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인회 임원진들 과 자문위원회는 논의를 통해 다수가 모이 는 자리인 만큼 자칫 발생 가능한 코로나 바 이러스로 인한 교민 및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상의 이유로 내린 결정이니 한인 여러 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사항 있으실에 공지 하겠습니다.), 매달 첫 째주 목요일5월 7일 과, 6월 4일. • 시간: 9:00am-12:00pm, 1:30-4:30pm (대기인원수에 따라 12시에는 접수를 받 을수 없으니 11시 30분 이전에 도착 요망) •장소: 퀸스랜드주 한인회관, 1406C Beenleigh Road, Kuraby, QLD 4112
골드코스트
5월8일(금) • 시간: 9:00am-12:00pm, 1:30-4:30pm (대기인원수에 따라 12시에는 접수를 받을 수 없으니 11시 30분 이전에 도착 요망) •장소: 한인회관
업무내용:
1.여권접수 2.신원조사 (범죄경력) 증명서 3.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공증) 4.해외이주 신고 5.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6.국적 (상실, 이탈, 보유 등)신고 7.가족관계 등록 (혼인신고)
퀸스랜드주 한인회 후원사 안내 한인회를 후원해주시는 한인사업체 및 단체 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모 든 후원액과 후원품은 퀸스랜드주내 한인사 회 복지를 위해 쓰여집니다. 모아 마트, 현대여행사, 홍스 치킨, Friday Meat, Sunnybank Termite (가나다 순)
순회영사 안내 브리즈번
4월23일 목요일 (순회영사 4월 스케줄은 재 외선거 및 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호주 정부 정책으로 인해 4월2일 목요일에서 다 시 4월 23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추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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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42 교민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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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코를 긁적인다면? 얼굴로 마음 읽기 표정의 변화를 읽으면 상대방의 감정을 짐작할 수 있다. 포커페이스처럼 자신의 감정을 숨길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미묘 한 표정변화만으로도 어느 정도 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얼굴표정은 바디랭귀지라고도 불리는 일종의 몸짓언어 다. 인간은 위험한 상황에서 눈을 감거나 몸을 움츠리는 반사행동을 비롯해 다양한 몸짓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심리학자 캐롤 킨 제이 고맨 박사에 따르면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혀로 입술을 핥거나 입술을 깨무는 행동을 하면 다소 마음이 안정 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된다. 즉 얼굴의 움직임을 통해 사람의 심리상태가 어느 정 도 드러난다는 의미다.
미
국 생활정보지 이 사람들의 심리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얼굴 움직임에 대해 보도했다.
코를 긁적이거나, 자꾸 흘낏 쳐다본다면 미국 루이빌대학교 심리학과 마이클 커닝햄 교수에 따르 면 거짓말을 하게 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코가 가렵다는 느낌이 든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코로 손이 가게 된다는 것이다. 거짓말을 하면 이에 대한 벌충 심리가 일어나기도 한다. 상대 방을 계속해서 흘낏 쳐다보게 되는데 이는 거짓말을 했다는 점 에 대한 과잉 보상 행동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가짜 웃음을 구별하려면 같은 대학의 아니타 바비 교수에 따르면 진짜 미소를 지을 때는 눈의 근육이 함께 움직인다. 반면 5초 이상 소리 없이 입술만 움직여 활짝 미소를 짓는다면 이는 가짜 웃
음에 해당한다.
눈을 깜빡인다면 눈 깜빡임의 정상적인 횟수는 1분에 6~8회 정도다. 하 지만 스트레스가 쌓인 상황에서는 눈을 깜빡이는 횟수 가 잦아진다. 안구건조증과 질환이 눈 깜빡임의 원인이 될 수 도 있지만 이러한 질병 없이 자꾸 눈을 깜빡이게 된다면 스트 레스를 받고 있다는 의미다.
입술을 오므린다면 입술을 오므리는 행동은 화가 났다는 명백한 사인이 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폴 에크만 교수에 따르면 화가 난 사람이 입술을 오므리 는 동작은 화가 나지 않은 사람이 일부러 따라하려고 해도 하 기 쉽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명확하게 구분이 가능하다.
눈썹이 위나 아래로 움직이면 눈썹 중 한쪽이나 양쪽이 모두 위로 올라갈 경우에는 호기심이나 흥미를 느낀다는 의미다. 반면 눈썹이 내 려간다면 혼란스러움이나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 낀다는 뜻이다. 좋고 싫음의 감정변화가 없을 때는 일반적으로 눈썹의 움직임에 변화가 없다.
위나 옆쪽을 쳐다본다면 무언가를 기억해내려고 할 때는 정면을 응시하기보다 다른 쪽을 쳐다보게 된다. 위쪽을 응시한다는 것은 전 에 본적이 있는 것을 떠올리려 한다는 의미다. 반면 전 에 들었던 것을 기억해내려고 할 때는 양쪽 귀 중 한쪽 방향으 로 눈동자를 틀게 된다. 또 감정적인 경험은 아래쪽을 응시함 으로써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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