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MAY.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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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전역 초중고 등교 결정. 그리고 레스토랑 오픈은? 퀸스랜드 레스토랑,카페 오픈 위한 새로운 COVID-19 지침
김영규 대표 변호사 & 웨인 햄튼 9B, Level 7, 138 Albert Street, 07 3210 6489 Suite Brisbane QLD 4000
퀸스랜드 운전자들 휴대 전화 사용 벌금 하루 $15,000 하루에 평균 16건 이상 적발
14p 화상채팅 “줌(Zoom) 폭탄” 위험성 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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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 퀸스랜드 한 초등학교 화상 수 업 중 해킹 당해 음란물 영상 퍼져 모리슨 “기술이민 유입 예년 수준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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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전역 초중고 등교 결정, 그리고 레스토랑 오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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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랜드 전역의 학생들이 5월 말까지 학교로 돌아 갈 것이라고 주 정부가 발표했 다. 유치원, 프렙, 1학년, 11학년, 12학년은 5월 11일부터 학교 로 등교하게되며, 5월 15일까
지 다른 학년의 등교 여부에 대 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 스 확진자 건수가 낮게 유지될 경우 5월 25일부터 학교가 전 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아 나스타샤 팔라스츠크 수상이
말했다. “나는 부모들이 현재 집에서 일하는 것과 그들의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받도록 하는 것 또한 균형을 잡는 것이 매우 어 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그 녀는 말했다.
“우리는 도중에 어려운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것은 우리가 퀸스랜 드 지역 사회가 지켜야 할 규 칙과 책임감이 필요한 계획이 다.” 하지만 확진자가 더 발생할 경 우에는 계획이 변경이 될 수 있 다. 팔라스츠크는 “아무런 문제없 이 모든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 영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 다. “만약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지 역 사회 감염이 일어난다면 우 리의 계획이 바뀔지도 모른다,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서 투명 해야한다.” 아픈 학생과 교직원은 등교하 지 말 것을 당부했다. 자녀들의 학교 등교에 대해 걱정되는 부 모는 학교를 보내지 않아도 결 석처리가 되지 않는다. 등교를 위한 준비로 학교의 문 손잡이, 전등 스위치, 화장실의 추가 청소와 방역이 진행 중이
다. 관계자들은 학부모와 보호자 들이 등하교시 아이들을 기다 리는 동안 학교 밖에서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 하고 있다. “사실 학교 등교가 가장 큰 위 험입니다,”라고 보건 책임자인 자넷 영은 말했다. “하지만 나는 이 모든 것이 부 모와 학교가 함께 잘 해결할 것 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퀸슬랜드 주 수상은 6월 초 또 는 하순에 카페와 레스토랑을 다시 오픈할 수 있도록 목표를 하고 있으며 2주내에 오픈 로 드맵을 작성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등교를 결정했다가 확진자가 폭증한 사례가 있었다. 싱가포르는 지난 3월 신규확진 자가 줄어들자 등교수업을 재 개했으나 이후 집단감염이 발 생했으며 한 달 새 감염자가 100배 이상 늘었다. 장기현 kevin@tong.net.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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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레스토랑, 카페 오픈 위한 새로운 COVID-19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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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랜드의 카페와 레스토랑이 다 시 문을 열기 전에 시행해야 할 엄 격한 새로운 지침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의 폐쇄가 해제되면 외 식업은 다시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 다. COVIDSafe 추적 앱을 다운받지 않은 손님은 퀸스랜드에서 외식하기 전에 가게 프론트 직원에게 이름과 전화번호 를 알려줘야 할 수 있다. 그것은 서비스업계가 퀸스랜드 주의 카 페와 식당을 재오픈하기 위해 발표한 일련의 가이드라인 중 하나이다. 레스토랑과 케이터링 호주는 주정부와 협력하여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 고 있으며, 웨스 램버트 최고 경영자는 연방정부에 재오픈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출했다. 제안된 대책에는 테이블 간 거리 1.5m, 테이블 위에 소금,후추통 같은 조미료 없음, 시설 내 손 소독제, 일회용 메뉴 및 고 객 대기 구역 내 사회적 거리 유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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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된다. 아나스타샤 팔라스츠크 수상은 6월은 카페, 식당, 술집이 다시 문을 열기 위 한 것이 목표라고 주장한 것과 함께 이 같은 결 과가 나왔다. 그러나 기업들이 재오픈을 계획하기 위 한 퀸스랜드 정부의 복구 로드맵이 나 오려면 아직 보름이나 남아 있다. 수상은 학교들의 단계적인 복귀에 이어 다음 단계로 카페와 레스토랑을 재개하 는등 이번 주에 업계와 대화를 나눌 것이라 고 말했다. “6월 초순인지 6월 하순인지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런 논의를 할 예정이지만 보건 책임자인 닥터 영이 말했듯이 우리 는 한번에 몇 주씩 이런 것들을 받아들 여야 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 할 수는 없다”고 그녀는 말 했다. 장기현 kevin@tong.net.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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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주, 사업체 파산 쓰나미 예고 전
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 스가 지나가면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기업들의 수가 급증할 것이라 고 경고하고 있다. 사업체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지나갈 때까지 주요 부 채를 연기함에 따라 사업체가 무너지고 파산하는 쓰나미가 퀸스랜드를 수개월 내에 강타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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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들 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기 간 동안 호주 국세청과 채권 채 무를 연기할 수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으 로 인해 파산이 지연되는 ‘쓰나 미’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한다. 한 경제전문가는 “가장 위험한 시기”가 향후 12-18개월 내에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구제책이 일단 만료되면
브리즈번으로 가는 콴타스 항공 승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난 주 국내 콴타스 항공기에 탑승 한 승객들은 기내에서 코로나바이 러스의 사례가 확인되자 보건당국에 연락 을 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이 경고는 4월 22일 수요일 멜버른에서 브리즈번으로 오는 QF614와 관련이 있 다. 스티븐 마일즈 퀸스랜드 보건장관은 확진 자는 이미 알려진 해외 유람선에서 감염
부채를 연기해 온 많은 중소기 업들이 예전과 같이 정상적으 로 사업체가 운영되기까지 6 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 이되어 기존의 부채를 모두 갚 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 했다. “많은 영세 자영업자들이 집을 담보로 해서 사업체에 사용하 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들은 더 취약하다.
퀸스랜드가 3월 분기에 126건 의 파산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7건보다 감소한 것으 로 새로운 통계로 나타났다. 안셋 항공 부도이후 최대 규모 인 버진오스트레일리아가 법 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많은 기 사가 나왔지만,주 전역의 다른 중소 기업들도 많은 파산을 하 였다. 장기현 kevin@tong.net.au
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수요일 비행기에 탑승한 사람은 누 구든지 보건 당국에 연락해서 조언을 구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확진자와 가까운 거리에 탑승한 승객들에 게 격리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할 수 있지 만, 모든 승객들이 격리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되지는 않을 것이다. 장기현 kevin@tong.net.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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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운전자들 휴대 전화 사용 벌금 하루 $15,000 퀸
스랜드 운전자들은 하루에 벌금 으로 15,000 달러를 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도로에 차가 적 을 수도 있지만, 운전중 휴대전화를 사 용하는 운전자들에게 부과되는 벌금은 계속 늘어가는데, 까다로운 새 법이 도 입된 이후 100만 달러 이상이 국고로 흘 러들어간다. 올해 새로운 벌칙이 도입 된 이후,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다 적 발된 퀸스랜드 자동차 운전자들은 하루 에 1만 5천 달러의 벌금을 내고 있다. 교통부에서 입수한 수치를 보면 2월부 터 4월 23일까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 용으로 1295건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 으로 나타났다. 2월부터 시행된 새로운 벌금은 기존 400달러에서 1000달러로, 벌점은 3점 에서 4점으로 올랐다. 퀸스랜드는 호주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벌금이 가장 높은 곳이다. 새로운 벌금이 시행된 이래 위반 건수 는 총 130만 달러의 벌금 또는 하루에 16건이 적발된 것에 해당한다.
그러나 COVID-19 규제로 인해 도로 위 의 차들이 30%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 할 때 2월과 3월 초에 매일 더 많은 벌금 이 부과된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1,295명의 퀸스랜드 사람들이 자신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 것을 보면 실망 스럽고, 그들의 위험한 행동으로 인해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게된다 – 나 는 이 벌금이 그들에게 강력한 메시지 를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교통부 장관
이 말했다. “과징금이 부과된 운전자들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다시 적발되면 면허를 잃 을 것이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음 주운전과 같다.” “우리는 이것들을 계속 모니터링 할 것 이고 이런 유형의 행동을 근절하기 위 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다른 것이 무엇인 지 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적인 해결책과 휴대전화 감 지 카메라의 시험도 포함된다”고 말했 다. 운전 중 전화 사용만이 퀸스랜드 도로 에서 위험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다. 교통량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은 과속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26%가 증가한 과속 운전자에 대한 대 응으로 경찰은 도로에 이동식 스피드 카메라를 다시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 했다. 장기현 kevin@tong.net.au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및 규제 정리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호주에서는 하룻 밤 사이에 16건의 감염자가 발생하 여 6783건의 확진자가 기록되었다. 994명의 환자 중 79명이 입원 중이며 그 중에 중환자실에 28명이 치료 중이다.
호주 인구 2,570만 명 중 611,583명이 검사 받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열흘간 새로운 사례가 없고,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3일간 신규 환자 가 발생하지 않았다. 총 사망자 수는 93명이며, 지역별로는- NSW 41, Victoria 18, Tasmania 13, WA 8, QLD 6, SA 4, ACT 3 명이다. NSW 보건당국은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발병이 생긴 시드니 서부 노인요양시설 직원의 감염관리 위반 가 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NSW는 미용, 태닝, 미용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여 소매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퀸스랜드 보건당국은 콴타스항공 탑승자가 코로나바 이러스 확인된 후 공중보건경보를 발령했다. 남호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하는동안 사람 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함에 따라 원격 진료 서비스 가 150%로 급증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트랙킹 앱 COVIDSafe에 등록된 사람은 400만명 이상.
방안
내각은 예상보다 일주일 빠른 다음 주 금요일 사회적, 경제적 규제를 완화하기로 결정할 것이다. 호주의 도시간 이동은 최소 3개월 이상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연방정부는 말한다.
NSW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주 경제를 살리기 위 해 인지세 및 급여세 폐지를 추진하고 있 다. 34만 개 이상의 사업 체가 현금 유동성으 로 60억 달러 이상을 받았고, 노인요양시 설 운영자는 2억 달러 를 지원받아 별도의 검사요원과 보호장비 를 통해 방문객이 올 수 있도록 지원할 예 정이다. 150만 명 이상의 구직자가 있으며, 지난 6주 동안 90 만 건의 청구가 처리되었다. 지난 금요일 자정부터 NSW에서는 초기 자율화 조치 의 완화에 따라 성인 방문객 2명과 자녀에게 허용된 다. 대부분의 해변은 운동, 수영, 서핑을 위해 개방된 다. WA에서는 비접촉식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야외 개인 훈련을 위해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오픈홈과 모델 하우스 방문도 허용된다. 퀸스랜드에서는 지난 토요일부터 일부 제한이 완화되 어 거주지에서 50km 떨어진 곳까지 방문 가능하고, 공원, 피크닉과 제트스키를 즐길 수 있다. 비필수 품목 에 대한 쇼핑도 허용된다. 노던 테리토리에서는 3단계 제한 완화를 시작했다. 5 월 15일 식당과 술집이 2시간 제한으로 재개장하기 전 5월 1일부터 공원 재개장, 골프·낚시·수영 등을 할 수 있다. 3단계에서는 공연 및 스포츠 경기장이 해제 된다. 태즈매니아는 이번 월요일 주 북서부의 규제를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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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지만, 소매상들과 학교는 아직 오픈하지 않는다. 빅토리아는 적어도 5월 11일까지 규제를 풀 계획이 없다. 빅토리아는 235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크 리에이터들과 함께 일요일 라이브 음악과 코미디 공 연을 보여주는 웹사이트를 공개할 것이다. NSW 학생들은 5월 11일부터 일주일에 하루씩 학교 에 등교하게 될 것이다. 퀸스랜드는 5월 15일에 다시 규제를 검토할 것이다. 빅토리아에는 규제에 대한 아무런 변화가 없고, 서호 주는 모든 학생들이 5월 11일까지 수업에 복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업 중인 곳
슈퍼마켓, 약국, 은행, 대중교통, 일부 학교, 미용사, 주유소, 우편 및 화물 서비스, 주류점, 뉴스에이전트, 소매점 대부분의 주에서 식당들은 포장 및 배달로만 제한하고 있다. 장기현 kevin@tong.net.au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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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보건당국, 일부 규제 완화 및 “COVID-FREE” 선언 경로 발표
스랜드는 잠복기를 가지고 있는 검사 중인 감염 자를 제외하고 총 감염자 1,033명(사망자 6명) 중 아직 회복되지 않는 감염자는 84명이다. 병원 입원 환자 중 6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이 모두 회복되면 퀸스랜드 주정부는 COVID-19로부 터의 해방을 선언할 수 있을 것이다. 퀸스랜드 주에서 는 COVID 발생 이후 새로운 감염자 사례가 아주 적은 숫자로 떨어진 상태가 지속된 후 완전히 없어지는 날 이 왔다. 지난 금요일은 새로운 감염자는 1명도 확인 되지 않았으며 지난 일주일 동안 퀸즈랜드 전체 주에 서 새로운 감염자는 8명에 그쳤다. 퀸스랜드 최고 보건 책임자 Jeannette Young은 COVID 해방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확진자가 전혀 없 는 상태에서 잠복기간의 2주가 지나가야 한다고 했다. 호주 당국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은 최소 1일 에서 최대 14일이며, 평균기간은 5-6일이라고 밝혔다. 퀸즐랜드주는 5월 2일(토)부터 코로나-19 관련 규제 조치를 일부 완화 퀸스랜드 최고 보건 책임자 Jeannette Young은 또한
“기침, 인후통, 열 등 호흡기 감염 증상 이 있는 모든 사람은 즉시 병원으로 가 서 검사를 받아 주 전체에 더 이상 감 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파되지 않도 록 해야 합니다.”라고 어제 1일 금요일 에 말했다. 퀸즈랜드에서 최초로 감염 이 발생한 지 현재 93일이 지났으며 2 일(토요일)부터 사람들의 활동에 대한 일부 주요 규제가 완화되었다. 퀸스랜드는 이제 가족끼리 소풍을 즐 길 수 있고 주말 드라이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집에서 최대 50km까지 이동 이 가능하며 비필수 물품 쇼핑, 국립공 원 방문 등이 허용된다. 하지만 공공장소 모임은 가족 구성원 외에는 여전히 최대 2인으로 제한된다. 스티브 마일스 보건 장관은 “다른 나라에서는 계속 수 천 건의 새로운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어 전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호주와 퀸즈랜드를 주시하고 있으며 우리처럼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퀸즈랜드에서
더이상 새로운 감염자가 일어나지 않은 것에 매우 기 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주총리는 확 진자가 현저히 줄었어도 지금까지의 규칙을 계속 유 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Jennfer Park, auqldsunshinecoast@gmail.com
칼람베일 쇼핑센터 Big W 폐점
Big W 소유주인 울워스 그룹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리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추가적인 점포 폐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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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번 남쪽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칼람베일 쇼핑센터 에 있는 Big W가 폐장을 하기로 하 였다. 브리즈번 Big W 매장은 70명을 고용 하고 있으며, COVID-19의 영향으로 매출이 떨어지면서 문을 닫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Big W의 대변인은 “칼람베일 지점 을 폐점하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지 만, 이 지점은 한동안 실적이 저조했 다”고 말했다. 이 지역 주위 7km내에 브라운스 플 레인스, 언더우드, 어퍼 마운틴 그라 바트 등 3개의 매장이 있으니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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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이용할 수 가 있다고 한다. Big W는 칼람베일 지점이 폐점되어 도 기존의 직원들이 다른 지점에 재 배치되어 지속적을 일을 할 수 있는 것을 보장할 것이라 전했다. 오늘 폐점은 Big W 소유주인 울워스 그룹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리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추가적인 점 포 폐쇄가 예고되었다. 지난해 4월 Big W가 이번 리뷰의 일 환으로 최대 30개 점포와 2개 유통센 터를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시드니에서는 1월에 3개의 지 점이 문을 닫았다. 장기현 kevin@tong.net.au
퀸스랜드주, 규제 위반자 목격시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창구 개설
7일 퀸스랜드주 경찰은 정부의 공중보건 행정명령을 어기는 행위를 목격할 경우 이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www.police.qld.gov.au/reporting) 를 개설했다고 발표하므로 퀸즐랜드주에서는 코로나-19 규제 위반 목격 신고를 이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되었 다. 스티브 골스체우스키 퀸즐랜드주 경찰청 부청장은 초유 의 코로나 사태가 빚어낸 전례 없는 봉쇄 규제에 대한 지 역사회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라며 “행정지도 차원에 서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하지만 바이러스 확산을 효과 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필요시엔 엄격히 법을 집행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을 무시하고 파티를 열 거나 모임을 가지는 등 공중보건법을 노골적으로 위반하 는 행위를 목격하면 온라인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며 온라인 양식을 통해 민원이 접수되면 경찰이 즉시 조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퀸스랜드주에서 코로나-19 관련 공중보건 명령 위반 사례 는 현재까지 약 1,400건에 이른다. 행정명령 위반 시 개인 은 $1,334, 사업체는 $6,672의 막대한 벌금이 부과된다. Jennfer Park, auqldsunshinecoa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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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실업율 증가 위험 지역
새
로운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촉발된 심각한 실직과 경 제 침체에 대해 퀸스랜드의 가장 취약 한 지역과 그들의 일자리 감소 가능성 을 프로파일링하는 지도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지역은 예상이 가능한 지역 이지만, 놀라운 것은 10위에 오른 아시 안 문화 중심지인 써니뱅크 지역이다.
실업률 증가 위험 지역 ▪Redland Islands
▪Upper Caboolture ▪Caboolture – South ▪Bribie Island ▪Woodridge ▪Logan Central ▪Eagleby ▪Beenleigh ▪Inala – Richlands ▪Sunnybank 그리피스 대학의 스콧 바움 교수는 뉴 캐슬 대학과의 공동 연구로 이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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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했다. 그는 경제 침체의 영향 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 은 지역과 도시들을 계산 하기 위해 인구 통계 조사 자료를 이용했다. 바움 교수는 써니뱅크가 최근 실업율이 증가한 이 유가 여러가지 있다고 말 했다. 이 곳은 서비스업에 종 사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전국 평균의 거의 두 배 였다. 호주 전체의 서비스업 종 사자 평균이 6.91%에 비 해 써니뱅크는 12.77%의 인구가 서비스업에 종사 하고 있다. 그는 “써니뱅크는 학생들 이 많고, 케쥬얼로 일을 하여 생활비를 벌고 있었기때문에 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흥미로운 지역이다”고 말했다. 바움 교수는 이 지역이 어떻게 경제가 회복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 고 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켓 스퀘어의 320억원 투자 개발 같은 프로 젝트들이 빠른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했다. “써니뱅크는 변화를 보게 될 것이고 이 것은 아마도 그 지역의 상업적인 변화
에서 일어날 것이다.” 고용 취약성 지수 3.0은 지난 주 후반 에 발표되었고 이 연구는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은 지역을 추적하기 위해 위험 지역 지도를 사용 했다. 가장 우려되는 지역은 레드랜드 아일 랜드였고 카불쳐와 브리비 아일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바움 교수는 기존의 취약계층의 실업 율 증가 지역은 장기적으로 보면 세대 역행의 차질을 겪을 수 있고, 계속 증 가하고 있는 실업자들은 다양한 경제 적 어려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 했다. 그는 이것이 재정적 어려움을 지역화 시킬 수 있고, 사회 문제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연구가 직업의 종류와 예전의 실업율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 로 이루어졌다고 했다. 그는 “2008/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 연구를 했기 때문에 다시 하기에는 꽤 쉬운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GFC이후 사람 들이 소비를 하지 않았다. “이곳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장 소 기반의 접근이 필요하다. 결국 소비가 돌아올 것이지만 당분간 은 관망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현 kevin@tong.net.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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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충격.. 지방 신문들 ‘줄도산’
호주 최대 지방도시 미디어기업 ACM, 수십개 커뮤니티신문 발간 중단.. 온라인 전환 뉴스코프 “60개 커뮤니티 신문 발간 중단”부동산 경매, 인스펙션 금지로 ‘광고 격감’ 치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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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업과 관광여행업, 요식업 등 소매업 전반 이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아 피해가 큰 산 업으로 꼽힌다. 반면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충격 타를 맞는 또 하나의 산업이 있다. 바로 지방의 군소 신문잡지사들이다. 상당수 광고주들이 사실상 영업 이 올스톱되면서 신문 발행을 지탱해온 광고 매출이 격감했기 때문이다. 호주 최대 지방 도시 미디어 기업인 오스트레일리안 커뮤니티 미디어(Australian Community Media: 이하 ACM)는 전국적으로 160개 이상의 지방지와 커 뮤니티신문을 발간하는데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일부 지방지의 인쇄를 중단할 계획이다. ACM의 간판 미디어 브랜드는 켄버라 타임즈(The Canberra Times), 뉴캐슬 헤럴드(the Newcastle Herald), 발라라트 쿠리어(Ballarat Courier)로 물론 계속 일간지로 발행된다. 그러나 일간이 아닌 주간 신 문들 중 일부는 온라인으로 전환된다. 인쇄 중단은 최소 6월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ACM 은 NSW, 빅토리아, 남호주, ACT 4개주/준주의 인쇄 소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앤토니 카탈라노(Antony Catalano) ACM 사장은 “종전과 같은 수준의 작 업이나 경비를 유지할 수 없다. 현단계에서 언제 정상적 가동이 가능할지 말할 수 없 다. 일부 직원들은 정리 해고(무급 휴가 등)하고 일부 는 근무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간 농업신문인 더 랜드(The Land)와 퀸즐랜드 컨트리 라이프 (Queensland Country Life)도 계속 발간하지만 전국 30개 지사가 임대 중 인 건물주들에게 임대 계약 해지를 통 보했다. 임대 경비를 줄이기 위함이다. 카탈라노 사장은 “임원들의 연봉은 삭 감됐고 회사가 다수 직원들의 일자리 유지보조금을 신청할 것”이라고 덧붙 였다. 지난 4월 1일 미디어 대기업인 뉴스 코 프(News Corp)도 NSW, 빅토리아, 퀸 즐랜드, 남호주 4개주에서 발간되는 60 개 지역신문들의 인쇄를 중단하고 온라 인만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3월 빅토리아주 북서부 밀듀라(Mildura)의 유일한 지방 일간지인 선레이 시자 데일리(the Sunraysia Daily)는 창간 100년을 맞았지만 코로나 사태 여파로 아쉽게도 폐간을 예고 했다. 이 신문사가 소유한 다른 신문사들의 직원들도 대부 분 일시 해고(stood down)됐다. 호주 지방 신문사들의 이같은 경영 위기는 사회적 거 리두기 조치로 부동산 경매와 주택 인스펙션이 금지 되면서 광고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부동산과 자동차
매매 광고는 지역사회 신문/잡지의 양대 광고 시장이 다. 또 클럽, 호텔, 펍 등 이벤트 행사장의 폐쇄(영업 중지) 와 식당의 테이크어웨이 제한, 대부분 문을 닫은 소매 업종의 광고 중단도 신문업계에 치명타를 주고 있다. 온라인 소셜미디어의 범람으로 광고 시장의 상당 부 분을 빼앗긴 신문 매체들에게 코로나 사태는 ‘설상가 상’이 됐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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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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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 부동산 규제 완화 예정
사우스웨일스는 다음 주에 또 다 른 중대한 코로나바이러스 규제 를 철회할 것이며, 이것은 경제적인 영 향이 크다. 호주의 부동산 시장은 몇 주간의 엄격 한 코로나바이러스 규제 후 영업을 위 한 준비를 하고 있다. 다음 주말부터 뉴사우스웨일스의 부동 산 중개업자들은 다시 예전과 같이 구 매전 방문을 할 수 있고 현장 경매도 할 수 있게 된다. 업계에서는 구매전 방문이 금지되고 예약만으로 방문이 대체되는 등 영업 방식에 대한 엄격한 제약을 견뎌왔다. 경매도 금지되었고 온라인 플랫폼으로 옮겨야 했다. 업계 전문가들과 규제가 더 오래 지속 될수록 경제 피해는 더욱 심해질 것이 다라고 하였다. 도미니크 페로테 재무장관은 규제 완 화는 주정부가 지속적으로 코로나바이 러스 곡선을 평탄하게 만드는 데 성공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택을 사는 것은 누구나 가장 큰 결 정 중의 하나이기에 사람들이 더 쉽게 방문하여 구매 또는 임대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NSW에게 중요 한 단계”라고 페로테 장관이 말했다. “부동산 업계가 온라인 경매, 예약 방
문 또는 온라인에 의한 부 동산을 보는 방식으로 전 환하는데 적응을 해왔으 며, 이제 예전과 같이 정 상적인 운영 방식으로 전 환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 유지와 같은 안전 조치가 그 과정의 핵심 부분으로 남아 있게 될 것이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4월 의 부동산 가격 변화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는 지 난 몇 달간의 강한 성장세 를 보인 후 시드니에서 아 주 소폭의 상승을 보여주 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코로 나바이러스 위기가 집값에 미치는 영 향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으며, 앞으로 몇 달내에 부동산 가격 하락이 불가피 하다고 경고했다. 브래드 헤자드 보건장관은 이 조치가 시민들을 보호하고 NSW의 COVID-19 확산 속도를 늦추는게 중요하다고 말 했다. “지역 사회가 COVID-19의 확산을 막 는데 탁월한 역할을 해왔으며 우리는 계속해서 경계와 주의를 기울여야 한 다”고 헤자드 장관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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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자들은 부동산을 방문 하고 경매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수를 제한하고, 위생적인 청소와 안전 지침 을 따라야 하며, 고객이 표면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항상 손 소독제를 사 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페로테 장관은 단지 규칙들이 완화되고 있다고 해서 부동산 업계가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우리가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의 직장 을 유지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 하고 싶다면, 안전 조언을 따르고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부동산들에게 경매를 진행할 시 1.5m 이상의 물리적 거리를 항상 유 지하고 좋은 위생 상태를 유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부동산은 다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해 연락 추적할 수 있도 록 주택 방문과 경매에 참석하는 사람 들의 상세한 연락 기록을 보관해야 한 다. 장기현 kevin@tong.net.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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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우체국 “바쁘다 바빠..!” 의약품.위생용품 2.4배, 주류 1.7배 배달 물량 ‘폭등’ AP “시간 지연 등 양해” 당부
코
로나 사태로 분주해진 업종 중 하나가 배달업이다.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되면서 우체국 (AusPost) 배달 주문 폭증으로 배달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주 주류 배달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의약품 및 위생용품은 236% 껑충뛰었다. 백화점 택배 주문도 184% 급증하며 최대 쇼핑 대목인 크리스마스와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수준의 온 라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AusPost의 대변인은 “온라인 판매가 급증하면서 우체국의 배달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 특히 호주 전역의 비행기 운항이 줄어 다른 주 배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편물 배달이 부분 지 연될 수 있지만 반드시 배달되도록 최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우편물 누락은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가끔 발생했지만 완전 분실된 경우는 극히 드 물다. 지연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다수의 나라가 국제 배송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해외에서 오는 우편물에 대해서는 아래의 AP 웹 사이트에서 우편물 도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auspost.com.au/about-us/news-media/important-updates/coronavirus/coronavirus-international-updates 택배 박스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는 서한•소포 등 물체 표면에서 오래 생존하지 못한다”고 발표 했다. 호주 보건부는 “현재까지 택배를 열다가 신문을 집다가 감염된 사례는 없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 택배 물건을 만진 후 손 세척을 하라”고 당부했다.
ALICE
정다니엘
우체국 국내외 배달 시간 문의 웹사이트:
https://auspost.com.au/parcels-mail/calculate-postage-delivery-times/#/ yang@hanhodaily.com www.tongnews.com.au | VOL 730 | 7 MAY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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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채팅 중 “줌(Zoom) 폭탄” 위험성 심각 퀸스랜드 한 초등학교 화상 수업 중 해킹 당해 음란물 영상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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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랜드 한 초등학교는 화상 수업을 위해 사용 한 플랫폼 “줌”이 해킹을 당해 음란 외설물이 퍼트려져 큰 충격에 휩싸였다. 퀸즈랜드 맥카이의 임마누엘 카톨릭 초등학교의 5학 년 학생들은 COVID-19 제한으로 인해 학교 출석을 대신하여 가정에서 학습할 때에 Zoom을 사용했는데 온라인 화상 수업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Zoom 수 업에 참석한 후, 학생들은 두 번의 음란한 영상을 공 유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퀸즐랜드 경찰은 사이버 공격을 조사하고 있으며, 교사들은 즉시 수업을 종료 했으나 학생들은 충격으로 상담을 받고 있다. 호주의 eSafety Commissioner Julie Inman Grant는 7뉴 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해킹은“줌 폭탄”의 한 예라 고 말하면서 사용자의 동의없이 공유한 “너무나 음 란한 이 영상은 포로노 폭탄 테러”라고 말했다. 또한 Zoom은 “플랫폼에 개인정보망이 안전하게 구축되 어 있지 않다”고 했다. 인만 그랜트는“우리는 이러한 일이 모든 곳에서 계속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보안 설정을 최대한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Zoom은 이 사건에 대응하여 최근 비밀번호 보호 강 화 및 학교 대기실의 가상 대기실 기본 설정 등 보안 조치를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으나 줌 사용의 위험 성은 여전하다.
‘줌(Zoom)’ 화상회의, 보안상 절 대 안전하지 않아 줌이란 무엇인가?
줌(Zoom Video Communications)은 중국에서 태 어나 미국으로 이주한, 중국과 미국 국적자인 에릭 유안이 설립한 회사이다. 에릭 유안은 시스코에 인수 된 WebEx(웹엑스) 출신으로 인수 후 엔지니어링 부 사장까지 올랐다. 이후 2011년 줌을 창업하고 나스닥 상장까지 이끌었다. 줌은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으로서 기업용 메세징 시장의 강자인 슬랙(Slack)과 함께 무료와 유 료 서비스를 잘 매칭하여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전세계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할 경우 대 부분 줌을 사용한다. 그 만큼 상당히 보편화 되어 있 고 각 국에서 교육시장에서의 활용 역시 기업들만큼
보편화 되었다. 평균 하루에 천만명정 도가 사용하는데 코로 나 확산으로 하루 사용자수가 2억명까지 늘었다고 하 니 코로나 특수라는 말이 과장은 아니다. [줌 솔루션의 개발을 담당하는 중국법인, 약 700여명 이 일하고 있다]
줌 폭탄(Zoom Bombing)과 줌 트롤링 (Zoom Trolling)
줌의 보안상 취약점은 기본적으로 링크가 담겨 있는 초대장을 직접 전달해 접속하는 방식에서 기인한다. 초대장을 자세히 보면 화상 미팅 참여는 초대장의 링 크주소(붉은색 상자)만 클릭하면 바로 회의 참여가 가능한 구조다. 당연히 해당 링크만 있으면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제 3자가 회의에 입장하여 엿보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은 구조다. 이러한 방식은 2020년 3월 중순까지 계속되었다. 줌 화상회의 경우 화상 카메라 가 필수가 아니고 음성으로만 참여 하는 것도 가능하 고 일반 전화로도 별도 인증없이 참여가 가능하여 늘 보안위험성을 가지고 있었다. 줌 폭탄(Zoom Bombing)은 취약 구조를 이용하여 화상회의 도중 제 3자가 들어와 정치적 메세지에 해 당하는 나치 문양이나 인종차별 메시지를 보내고 음란물 사진이나 영상을 투척하는 등의 행위를 하 는 것을 지칭한다. 동일한 의미로 줌 트롤링(Zoom Trolling)이라고도 한다. 초대장에 적힌 고유 접속번 호(링크)만 알면 줌 폭탄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2020년 3월 중순까지는 화상 회의 초대장은 비밀번 호가 없는 단문형식 링크주소였다. 링크주소만 있으 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었다. 해당 보안 문제가 불거 진 이후 초대장은 다음과 같이 비번과 함께 바뀌었지 만 여전히 취약하다. 한번 초대장이 유출되면 모든 화 상 대화 내용이 유출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중안전 장치가 없는 것이다. 줌 iOS 앱은 페이스북에 줌의 개인 정보 및 사용 정 보를 광고 서비스 목적으로 페이스북에 전송하였으 며 사전에 사용자에게 고지가 없었다. 창업자 에릭 유안과 줌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수정하였지만 개 인정보를 언제든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는다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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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적지 않다.
공교육에 활용해도 될까?
공교육시장에서의 문제 역시 기업이 도입할 경우 불 거질 문제 만큼 심각하다. 특히 교육시장의 특성상 금 전적 이해관계보다는 줌폭탄이나 줌트롤링으로 인한 사고가 더 우려스럽다. 해외서비스의 특성상 링크주 소와 평문인 비번만 알면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악 의를 가지고 있는 제 3자가 온라인 교육 중에 난입하 여 정치적인 혹은 성인 관련 컨텐츠를 무차별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다. 줌에서는 온라인 화상 교육전에 참여자를 확인하는 대기방(Waiting Room)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 으나(선생님이 미리 참여자를 확인하고 불법 침입자 를 걸러내라는 것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될 수 없다. 구글 행아웃, 시스코 웹엑스, MS 팀즈 등이 대안이 될 수 있으나 모두 해외 서비스들이다. 어차피 해외 클라 우드 서비스들이 추천되고 있는 이상 다른 대안에 대 한 논의를 빠르게 시작해야 한다. 적어도 줌을 교육 부가 적극적으로 권고할 필요는 없어 보이며, 오히려 조심시켜야 한다. 줌을 대신할 대안책이 속히 논의되 고 만들어져야 한다.
해킹 우려, 세계 각국 ‘줌’ 금지령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 대해 세계 각국이 ‘금 지령’을 내리고 있다. 해킹 우려에다 데이터가 중국 정부 손에 넘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차이나 리스크’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대만 정부는 공공기관의 줌 사용 을 전면 금지했다. 대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의 플랫폼 사용을 권고했다. 독일 외교부는 직원들 에게 줌을 개인용 장비로만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앞서 미국도 뉴욕시를 비롯해 네바다주와 로스앤젤 레스(LA) 학교에서 보안 문제를 이유로 줌 사용을 금 지했다. 영국 국방부도 줌 사용을 금지했으며, 싱가포 르, 인도도 해킹을 당하자 사용중단을 결정했다. Jennfer Park, auqldsunshinecoast@gmail.com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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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모리슨 “기술이민 유입 예년 수준 유지해야”
“호주 경제, 이민자 공동체에 필수적”, 키닐리 야당의원 ‘쿼터 감축’ 요구.. 재계 반발
코
로나 사태로 외국인 유입이 급 격히 줄 것이 분명한가운데 스콧 모리슨 총리가 “예년의 기술이민 숫자 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비드 사태 여파로 임시비자소지자 유입이 85%까지 격감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와 관련, 모리슨 총리는 3일 “ 기술이민 숫자를 대폭 줄이는 것은 호 주 경제와 이민 공동체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발언은 크리 스티나 키닐리 야당 내무부 담당의원
이 “이민 프로그램을 재고해 호주 근 로자가 직장을 우선적으로 얻을 수 있 도록 해야 한다”면서 기술이민 쿼타 감축을 요구한 것에 대한 답변이다. 모리슨 총리는 “근로자가 기술이민 프 로그램에 따라 임시 비자로 호주에서 일할 수 있게 한 뒤 영주권을 받고 호 주에 정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임시기술이민비자 발급을 줄이 면 이들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기 회도 줄게 되고 호주 전체의 이민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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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도 피해를 입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2020/21회계 연도에 순외국인 유 입자(net overseas migration)가 30% 감소하고 다음 회계 연도에 85%까지 감 소할 것으로 1일 예측 했다. 모리슨 총리는 코로 나 사태 이후에도 외 국인 유입을 낮은 수 준으로 유지할 것이 냐는 질문에 인구학 자 피터 맥도널드 교 수의 연구를 인용하며 “순 외국인유입 자수를 16만명에서 21만명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외국인유입자는 영주권을 제외하고 관광비자, 학생비자, 임시 기술이민비 자 등 임시 비자로 호주에 유입되는 외 국인들을 의미하는데 현재 연간 16만 명 선이다. 기업들도 코로나 이후 이민자 수를 줄 여야 한다는 키닐리 야당의원의 발언 을 반박했다.
호주산업그룹(Australian Industry Group)의 이네스 윌록스 회장은 “세 계와 호주 내부의 상황을 고려할 때 짧은 기간 동안 이민자 수가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를 영구적으로 기술이민의 문을 닫는 이유로 사용할 수는 없다”라고 주장했 다. 그는 “경제가 회복되면 우리는 긴 급하게 숙련 기술자들이 필요할 것이 고 오직 이민만이 이를 충당할 수 있 다”라고 말했다. 호주상공회의소(ACCI) 제임스 피어 슨 회장도 이민을 재개할 것인가의 문 제는 호주의 보건 상황에 따라 정해질 문제이지 이민자들이 호주인들의 일 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잘못된 가정’ 에 따라 결정해서는 안 된다“라고 주 장했다. 그는 “우리는 정부에게 일자리유지보 조금(JobKeeper payments) 범위를 임시비자 소지자들로 확대하라고 요 구한 바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호 주 기업들과 이민 공동체에 가져오는 가치가 고려되어야 한다. 이민자들은 그 숫자에 비해 가지고 오는 가치가 매 우 크다”고 말했다. Gideon.so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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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인, 한국 가려면 비자 받아야 출국 가능하다 1
3일부터 호주국적자가 한국을 방문하려면 사전에 비자(사증) 를 신청해야 한다. 고국 정부는 9일 대한민국 국민에 대하여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 에 대해 사증면제 조치를 잠정적으 로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한국은 호주인에 대해 무사증입국 을 허용해 왔으나 이번 조처로 호 주 국적자가 한국을 방문하려면 사 전에 사증을 신청, 발급받아야 한 다. 또한 사증을 신청하는 외국인은 의료기관이 발급한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증 신청자는 신청일로부 터 48시간 이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후, 검사 내 역이 기재된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진단서에는 발 열, 기침, 오한, 두통, 근육통, 폐렴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유무가 반드시 기재되어야 하며, 이상 소견이 확 인되는 경우에는 사증 발급이 제한된다. 또한 모든 공관에서는 사증 신청 접수 후 건강상태 인 터뷰 등 충분한 심사를 거친 후 허가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외교부는 “외교·공무 목적, 투자·기술제공 등 필수적 기업활동 목적, 한국인의 가족 또는 긴급하거 나 인도적인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공관 장의 판단에 따라 신속히 사증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교관·관용 여권 소지자, 입항하는 항 공기에 탑승 중인 승무원 및 입항 선박의 선원, ABTC
비자신청서 코로나19 관련 진단서 제출해야
(APEC 기업인 여행카드) 소지 기업인은 예 외적으로 사증이 면제된다. 호주인을 포함해 이번 조처로 사전 비자 발급이 필수 화된 국가 국민이 비자 없이 한국 입국을 시도하는 경 우에는 법무부가 ‘탑승자 사전확인시스템(IPC)’을 통 해 탑승권 발권을 자동 차단한다. 이에 더해 항공사 나 선사가 탑승권 발권 단계에서 탑승을 제한하며, 국 내 입국심사 단계에서 심사관이 다시 한 번 확인할 계 획이다. 최근 한국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감염 추세를 보 이고 있지만 전세계적 확산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해외 입국자를 통한 코로나19 유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우려가 늘어나고 있다. 고국 정부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입을 감소 시키기 위해 사증 발급 및 입국 규제 강화 조치를 취하
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처는 한국과 사증면제협정을 체결한 뉴질랜 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을 포함 아태, 미주, 유 럽, 중동, 아프리카 56개국과, 무사증입국 대상국인 호 주, 홍콩, 대만, 마카오, 캐나다를 포함 34개국에 적용 된다. 이번 조처는 정세균 총리가 한국 국민에 대해 입국금 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 에 따라”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겠다 고 발표한지 하루만에 발표됐다. 호주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3월 5일 사실상 한국인 에 대한 입국 금지 조처인 한국에서 출발 또는 경유하 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herald@koreanherald.com.au www.tongnews.com.au | VOL 730 | 7 MAY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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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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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민 전성기 막내리나?
순이민 – 출산율 모두 감소 전망
로나19로 순이민과 출 산율이 모두 감소해 현 자유국민 연합 정부가 약속한 예산흑자 복귀 전망이 어둡다 는 전망이나왔다. 아벌 리즈비(Abul Rizvi) 전 이민부 차관보는 ‘Pearls and Irritations’ 기고문에서 코로 나바이러스 위기로 20년간 호 주 이민 전성기가 막을 내렸다 고 진단했다. 또한 2020년과 2021년 순이민 은 현재 정책 환경에서는 마이 너스가 아니면 0에 가까울 것 이라고 예측했다. 리즈비는 스콧 모리슨 총리와 알란 터지 이민장관 대행이 냉 정하게 거듭 “귀국하라”고 말 한대로 장기 임시비자 소지자 가 귀국하기로 결정했다면 순 이민은 마이너스가 상당히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역사적으로 극심한 경기후퇴 나 불황 이후 순이민 회복은 아주 점진적으로만 이뤄지고 호주 국경 봉쇄도 올해 말이나 내년이 되어야 점진적으로 해 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민 유입이 빠르 게 회복할 것 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리즈비는 2019년 예산에서 전 망한것과는 달리 2020년 순 이 민은 27만 1000명으로 늘어나 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했다. 2019년 하반기에 이미 전망 하 향치보다 떨어졌다.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과미 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 원인 경제를 지켜주는 핵심요인인 인구증가의 다른 한 축인 출 산율도 희망적이지않다. 호주 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집 콕’으로 베이비붐이 발생할 수 있다는 농반진반 전망도 있다. 그러나 인구학자인 호주국립 대 리즈 앨런 박사는 ABC와 인터뷰에서 그 반대현상이 나 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앨런 박사는 불확실성과 희귀 성으로 인해 출산을 연기하거 나 포기하면서 출산율이 낮아 질 가능성이 더 많다고 말했 다. 앨런 박사는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사회경제와 기후에 대한 우려와 함께호주에서 출
산율 하락을 가속시킬 요소라 고 지적했다. 출산율 하락은 무엇보다 고령 화되는 인구를 지탱하는데 필 요한 미래의 납세자 수가 줄어 든다는 뜻이다. 앨런 박사는 지금까지 호주가 즐겨왔던 사회경제적 안녕을 확보하고 미래로 계속되길 원 한다면 대체가능한 인구가 필 요하지만, 현재 추세대로 여성 1인당총 출산율 1.5에 가깝게 된다면 이 지점에서 반등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의 목 소리를 냈다. 2019년 정부예산에서는 여성 1인당 출산율을 1.9로 가정했 지만 2018년 이미 1.74로 떨어 졌고 2019년에는 1.7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 2019년 말 호주내 임시비자 소 지자는 뉴질랜드인과 관광객 을 포함 240만명이었다. 알란 터지 의원은 4월 초 임시비자 소지자가 217만명으로 약 23 만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불법체류자 6만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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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비는 임시체류자 217만명 이 3월말부터 올해 말까지 어 떻게 될 것인가가 현재 호주 정 책의 핵심 문제라고 봤다. 리즈비는 호주정부가 지난 50 년간 경기침체시마다 항상 그 랬던 것처럼 2020년부터 이민 과 난민 유입수를 줄일 가능성 이 아주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올해 남은 기간 임시비자 입국자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 이며 내년 대부분 기간도 비슷 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 다고 전망했다. 경기침체로 2020년부터 영주 비자 발급 줄일 것 리즈비는 대공황과 1990년대 초반 경기침체와 같은 상황이 펼쳐지면 향후 10년간 순이민 과 출산율이 모두 낮을 것이라 고 예측했다.
2020-21년 이후 순이민이 점 차 회복된다 하더라도 이미 2019 년 하반기에 순이민을 감소시켰던 취약한 경제와 이 민정책 환경으로 2020년대 순 이민은 지난 20년 수준을 훨씬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앨런 박사는 이민이 호주 인 구를 젊게 유지시켜주며 이민 자가 노동력을 보강하고 정부 금고를 채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앨런 박사는 연방정부의 “예산 흑자 복귀 기대는출산율과 해 외 이민의 증가에 기반한것” 이었지만 코로나19 인해 두가 지 모두 실현되지 않게 될 가 능성이 높아 호주의 경제 건전 성에 큰 압력이 될 것이라고 경 고했다. 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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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센터, ‘코로나’ 취소 위약금 폐지 ACCC 압박 효과.. 3월 13일 이후 취소 적용, 수수료 면제로 700만불 손해 불구 소비자 불만 수용 에 고객 처우 개선 압박을 가했고 “플라이트 센터가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면 법적 조처를 취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위약금 면제는 2020년 3월 13일 이 후 예약 취소 건에 적용되며 항공 사 및 제3 공급업체가 부과하는 수 수료와는 별개다. 환불 대신 추후 사용 가능한 크레딧(credit)으로 전환하는 고객에게는 $200의 바우 처가 제공될 예정이다. 플라이트 센터 수수료 임시 철폐 로 인한 손해금은 최소 700만 달러 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플라이트 센터는 코로 나-19의 여파로 7월 전 400개가 넘는 매장을 폐쇄한다 고 발표한 바 있다.
주 증시에 상장된 최대 여행사인 플라이트 센 터(Flight Centre)가 소비자들의 항의로 논란 이 됐던 취소 위약금 부과 정책을 임시 철폐하기로 했다. 2일 플라이트 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예약 취 소 건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플라이 트 센터 대변인은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와 협의 후 취소 위약금 면제를 결정했다”며 “타격이 작 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존중하기 로 했다. 현 상황에 맞는 결정이라 생각한다”고 전했 다. 플라이트 센터는 현지 투어 업체나 항공사별 취소 위 약금 외 별도로 국제선 취소 수수료를 1인당 $300, 국 내선은 $50을 부과했는데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여 행을 포기해야 했던 많은 소비자의 불만을 샀다. ACCC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플라이트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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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어 달간 ACCC에 접수된 여행사 환불정책 및 취소 수수료 관련 민원은 약 6천건에 이른다. hong@hanhodaily.com
백패커 ‘코로나법’ 위반 시 강제 추방 “보건행정명령 어기면 적발 즉시 비자 취소” 경고
로나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기간 동안 워킹홀 리데이 비자 소지자(워홀러)가 코로나-19 관련 방침을 위반할 경우 강제추방될 수 있다. 18일 데이빗 리틀프라우드 호주 농림부 장관은 농장 에서 일하는 워홀러와 임시비자 소지자가 정부의 사 회적 거리 두기, 이동 제한, 자가격리 등의 규정을 위 반하면 비자 취소, 강제퇴거 등 단호하게 조치할 계 획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호주 정부는 워홀러들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 비자 연장을 허용했다. 단, 새로운 지역의 농장으로 이동 시 14일간 자가격리를 거친 후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일 자리 부족에 귀국 항공편도 끊겨 발이 묶인 수천명 워 홀러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리틀프라우드 농업부 장관은 위법행위가 적
발되면 비자 연장은 무효가 될 거라며 “농장 근로자 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합의서에 서명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어떤 비자라도 즉시 취소할 것”이라고 경 고했다. 마이클 맥코맥 부총리 겸 국민당 대표는 “농부 및 지 역사회 보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주 농 부들이 제때 과일을 수확하고 작물을 재배할 수 있기 를 바란다. 하지만 도시보다 의료시설이 취약한 농 가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 면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우 려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워홀러와 임시 체류자들을 위해 법을 개정했다. 호주 지방 커뮤니티를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hong@hanhodaily.com
데이빗 리틀프라우드 농업부 장관
굿네이버스 호주, 취약계층 지원 국
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 O) 굿네이버스 호주가 코로 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주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호주 정부의 긴급구제안은 시민권자 및 영주권 자에게만 한정돼 기타 비자 소유자 들은 제외됐다. 굿네이버스 호주는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간다.”라는 핵심 가치에 따라, 취약계층들을 지원하 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농심 호주, 대상 호주, CJ 푸드 호주 등 한국 굴지의 F&B 회 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레인보우 앤 네이처, HOME789에서 위생용품 을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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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다. 300명 규모의 1차 긴급 지원을 시작 으로 호주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 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할 예정 이다. 1차 긴급 지원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가정이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교회, 성당, 사찰, 한부 모 가정 모임, 각 민족 별 커뮤니티 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 한부모 가정 ▲임시거주자 소지자 로 무급 휴직 혹은 실직 상황이 있 는, 아동이 있는 가정 ▲학생 및 워 홀러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으로 상기의 조건 외에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
우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도 움의 손길을 전한다. 이효실 굿네이버스 호주 대표는 “호 주 내 긴급 지원을 통해 어려운 상황 에 처한 이웃들이 힘을 내고, 격려를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세계적 으로 힘든 시기에 연대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이웃을 향한 배려와 관심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후원 문의
http://goodneighbors.org.au/ gnau@goodneighbors.org, 모바일: 0416 030 381 / Kakao. GNAUS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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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드레이크홈 창업자 ‘키스 & 글렌다 부부’
고급 펜트하우스 팔아 의학연구 기부 예정 RBWH재단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지원 80대 퇴직 커플의 멋진 ‘노블리스 오블리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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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랜드에 본사가 있는 주택건설회사 드레이 크 홈(Drake Homes)의 키스 드레이크(Keith Drake, 82) 창업자 부부가 코로나 사태로 우울한 호 주 사회에 ‘작은 미담’을 선사했다. 키스와 아내 글렌다(Glenda)는 보살핌이 필요한 장 애인 아들과 함께 5년 전 농장으로 이주했고 브리즈번 위에 있는 선샤인코스트의 해안가 지역인 마루치도어 (Maroochydore) 해변에 펜트하우스를 갖고 있다. 아 파트 10층에 있는 이 고급 펜트하우스에서 마루치도 어의 해변과 물루라바 등대, 마운트 쿨럼 내륙 산 등 수려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침실 4개와 욕실 3개가 있는 이 복층(2개층) 펜트하우스의 가격은 대략 3-4백 만 달러로 추산된다. 드레이크 부부는 5월 중 온라인 경매로 아파트를 매각
한 뒤 그 돈을 로얄 브리즈번 및 여성 병원재단(Royal Brisbane and Women’s Hospital Foundation)의 코로나바이러스 행동기금(Coronavirus Action Fund)에 기부를 할 예정이다. 이 기부 금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 연구와 전국적인 실험 을 지원하기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드레이크 부부는 TV에서 RBWH 병원의 감염병 전문 의인 데이비스 패터슨 교수의 뉴스 대담을 본 뒤 영감 을 얻어 거액 기부를 결정했다. 그는 이전에도 패터슨 교수의 연구에 1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그동안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어 느 정도 기부를 해 왔다. 나의 가족은 화려하지는 않 지만 모두 잘 살고 있다. 코로나 사태를 맞아 이번에 RBWH 재단이 시급하게 펀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게 됐다. 펜트하우스를 통해 우린 임대비를 얻지만 더
가질 필요는 없다. 우리 가족은 충분히 가졌다고 본 다. 그래서 아내 글렌다에게 ‘기부를 하자(let’s do it)‘ 고 제안했고 그녀도 흔쾌히 ’그럽시다(she said yes)‘ 라고 화답했다.” RBWH 재단의 시몬 가스크(Simone Garske) 최고경 영자는 “드레이크 부부의 아파트 매각 기부금은 임상 실험 등 연구 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앞당길 것이다. 빠 른 결과가 필요한 시기에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고 마워했다. 부동산 중개업소 리차드슨 앤드 렌치 쿨럼(Richardson & Wrench Coolum)의 마크 라울러 사장은 5월 16일까지 펜트하우스 매매를 위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협상 방식의 경매(open negotiation auction)를 통해 매각할 계획이다. 집 주인인 드레이크 부부의 기부 계획을 알게된 라울 러 사장도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재능을 기부하기 로 했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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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리 지지율도 동반 상승
대부분 코로나 대처 ‘긍정 평가’, 서호주, 타즈마니아, 빅토리아 주총리 순, 6명 중 퀸즐랜드 주총리 최하위
로나 사태로 스콧 모리슨 총리의 지지율이 급 등한 것처럼 대부분 주총리들이 높은 수준의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연방 보건부가 국가 차원의 보건 대책을 마련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확진자 를 치료하면서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일은 각 주/준주 보건부의 소관이다. 예상대로 주별 확진자 순서도 호 주의 인구 순서(NSW, 빅토리아, 퀸즐랜드)와 같다. 코로나 사태에 대처한 주총리 6명의 업무 수행 평가를 비교하면 긍정 평가(total well)에서 마크 맥고완 서호 주 주총리(노동당)가 94%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피
터 거트웨인 타즈마니아 주총리(자유당) 89%,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노동당) 85%, 스티브 마샬 남호주 주총리(자유당) 82% 순으로 80%를 넘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자유당)는 77% 였고 아나타시아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노동당) 가 72%로 가장 낮았다. 대처에 대한 부정 평가(total badly)는 긍정 평가의 역 순이었다.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 23%, 베레지클 리안 NSW 주총리 18%, 마샬 남호주 주총리와 앤드 류스 빅토리아 주총리 각각 11%, 거트웨인 타즈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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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총리 8%, 맥고완 서호주 주총리 4% 순이었다. 일반적 업무 수행 만족도에서도 코로나 사태 대응과 비슷한 순서의 결과가 나왔다. 만족에서 불만족을 뺀 순 만족 격차(net satisfied)를 보면 맥고완 서호주 주 총리가 83%로 가장 컸고 거트웨인 타즈마니아 주총 리가 73%로 두 번째였다. 그 뒤로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 58%, 마샬 남호주 주총리 47%,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 46%, 팔라 쉐이 퀸즐랜드 주총리 16% 순이었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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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부각되는 호주의 안정적 식품 공급망 호주는 소비량보다 더 큰 생산량을 구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 유지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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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세계 곳 곳에서 식량 사재기 현상이 수그 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호주의 안정 적 식량 공급량과 공급체계 상황이 부 각되고 있다. 연방농수산자원부 산하의 농림자원경 제과학청(ABARES)은 최근 발표한 ‘ 호주의 안정적 식량 공급 상황’에 대 한 보고서를 통해 “호주는 전 세계에 서 가장 안정된 식품공급량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에 방점을 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상 황에 불구하고 호주는 소비량보다 더 큰 생산량을 구비하고 있으며 안정적 인 공급 체계가 유지되고 있다. 세계식량기구(WFP)는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면 올해 말까지 36개국에서 2억6천500만명이 식량 위기에 직면하는 대기근이 올 수 있다 고 경고한 바 있다. 세계식량정상회의(WFS) 보고서 역시 호주를 글로벌 식량안전도 평가에서 상위 10%에 포진시키고 있다. 정부는 앞서 “일부 소비자들이 파스타 나 쌀 등 필수 식품 사재기에 나섰지만 사재기를 해야 할 상황은 결코 도래하 지 않을 것이이며, 수퍼 마켓 등의 영
급망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또 "최악의 가뭄 상황에 서도 호주 국내 농산물 생산량은 수요 를 훨씬 상회했다"는 사실을 부각시 켰다.
호주의 경우 국내 농산물 생산량 가운 데 70%가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 식 품 소비량의 단 10%만 해외에서 수 입되고 있다.
업 중단 상황의 가능성은 처음부터 제 로 였다”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핑센터나 마트 에서 일부 식료품 품목의 품절 현상 이 벌이지고 있는 것은 "사재기로 인 한 과다한 수요로 일부 가정에 식품이 과도하게 비축되고 있는 것일 뿐 공급 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정부의 지적이다. 식품 부족난에 대한 우려 내지는 대형
마트나 수퍼마켓의 영업 중단 조치에 대한 ‘기우’로 식품 사재기 현상은 세 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주로 고기, 시리얼, 밀가 루, 계란이 호주에서는 파스타와 쌀이 마트 선반에서 싹쓸이 돼 왔다. 이번 ABARES 보고서는 특히 "만에 하나 코로나19 사태가 더욱 심각해질 경우 공급 유통 체계가 일시적으로 영 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안정적 식품 공
농림부의 한 관계자는 "한동안 벌어진 식품 사재기 현상은 호주 동부 지역의 심각한 가뭄 현상이 겹치면서 벌어진 것으로 사료되지만 결코 올바른 판단 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호주산 쇠고기와 밀 은 당초부터 수출용으로 생산되며, 채 소, 과일, 돼지고기, 가금류는 신선도 를 고려해 국내에 더 많이 공급된다" 고 덧붙였다.
연방정부는 현재 코로나 팬데믹에 따 른 '사회적 격리' 조치에 농업 분야는 필수 서비스로 제약 조치 대상에서 제 외한 상태며, 해당 분야에 해외 근로 자들의 취업권을 확대한 바 있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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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오픈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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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독교대학은 코로나 19 때문에 처음으로 시 도한 집중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시도했는데 생 각보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모든 지식 들이 인터넷으로 무한 공유되고 있는 세대에 온라인 강의들이 많아지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더욱 더 온라인으로 하는 활동의 범위가 더 넓어지고, 삶 속 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로 등장하고 있는 것입 니다. 호주기독교대학은 6월 오픈 특강과 학교설명회를 호 주기독교대학 교수님들이 강사로 나서서 개최합니다. 첫 강의는 6월 8일 오전 10시에 미국 보스톤 대학 학사 와 에딘버그대학 박사 교수님 ‘이재근 교수님’이 ‘재미 있는 교회사’ 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시작합니다. 재미 있는 강의와 예리한 통찰력으로 인기가 아주 많은 교 수님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두번째 강의와 학 교설명회는 16일 오전 10시에 숙명여대에서 아동심 리상담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채경선 교수님은
2015년 부터 변함없이 저희 대학의 상담학 학생 들에게 인기폭발을 자랑하는 교수님으로 목회 학석사도 취득하신 분으로 심리학과 신앙을 연 계한 감동이 있는 강의를 선사해드릴 것입니다. 세번째 강의는 30일 오전 10시에 미국 GTU 종 교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탁영철 교 수님으로 명지대학교에서 인문학 교수로와 교 목으로 젊은이들에게 명성을 떨쳤던 분으로 많 은 책들의 저술과 변역으로 알려져 있는 분이십 니다. 요즘 사회와 교회에 증하고 있는 싱글들 을 위한 특수사역을 우리가 어떻게 감당해야 할 지에 대한 해답을 드립니다. 네번째 강의와 학교 설명 회는 7월 7일 저녁 7시에부터 강의와 이어서 학교설명 회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미국 트리니티 대학에서 상 담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오태균 교수님과 함께 ‘중년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함께 나누려 합니다. 중년 의 변화를 바르게 이해하여, 중년이 위기가 아니라 품 격을 갖추고, 아름답고 보람 있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 아갈 수 있는 방법을 나눌 것입니다. 빠른 인터넷과 컴퓨터와 기술적의 진보로 더욱더 효 과적으로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것이 기능해졌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은 지속적으로 좋은 강의들을 개설하 여서 호주처럼 넓은 나라에 효과적으로 교민들과 학 생들을 섬길 수 있는 길을 열어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도 시드니를 제외한 지역의 학생들과 교민들이 오프 라인 수업의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여 어려움이 있었 는데 멀리 떨어져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상담학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중에도 주요 기반시설 건설 프로젝트는 활발히 진행됩니다
브리스번 시의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급망의 원활을 위하여 주요 기반시설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시의회는 보다 나은 브리스번을 건설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 전역에서 기반 시설 프 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브리스번은 현재 많은 기반시설 프로젝트의 중요한 고비에 달해 있습니다. Geebung에서는 Murphy Ellison 교차로 업그레이드가 완성 단계에 있고, Wynnum Road 코리더 업그레이드의 1단계 건설 공사도 완성 단계에 있습니다. “이 두개의 주요 프로젝트는 수백명의 브리스번 시민들에게 수천 시간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Murphy Ellison 교차로의 완공에는 50여개의 지역 하청업자들과 281,400시간 이상의 안전 및 교통 체증 완화 업그레이드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업그레이드에는 신설 교차로 신호대와 자 전거 전용 차선이 포함됩니다. “Wynnum Road 프로젝트의 1 단계 완공으로 800여명의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프 로젝트의 1b 단계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주요 건설 공사를 마무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브리스번 시의회는 호주에서 최대 규모의 자치 정부입니다. 지속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속 에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의회는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쉬리너 시장은 지역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은 경제 활성화의 측면도 중요하지만, 일반 시 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로젝트의 완공으로 인해, 시의회는 West End의 Montague Road & Victoria Street 교차로 의 업그레이드 초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사업은 연방 정부와 공동 자금 투자가 이루어지며, Wynnum Road 코리더 업그레이드의 1b 단계 업그레이드도 역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일 West End 교차로는 16,000 여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중 버스 서비스 340회 운 영, 270명의 자전거 이용자와 1,850명의 통행자들이 포함됩니다. 이 업그레이드의 초기 공사도 현 재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에 관계없이, 시의회는 브리스번의 경제, 사회 및 환경적 혜택을 위해 교통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필요를 인정합니다. "또한 연방 정부로부터 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3억5천만 달러 상당의 투자가 기반 시설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올해 하반기에 거쳐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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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2009년부터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는 있었지 만 주로 녹화한 것을 사용하였었는데, 실시간 강의를 점진적으로 추가할 예정입니다. 많은 수강생들이 동 시에 호주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기 에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5월의 특강이 5월 4일과 5일에 거쳐서 8개의 특강을 마쳤습니다. 너무도 바쁜 일정이어서 아쉬운 점이 있 었습니다. 한국어 상담관련 강의에 필요를 느끼고 있 던 교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였고 너무도 유익 한 강의였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시드니는 물론 태국과 한국, 퍼스, 멜번, 브리즈번, 에들레이드, 타스마니아에서 참석해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은 가급적 매달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초청할 것입니다. 유수한 교수님들의 직 강을 어디서나 들을 수 있고, 또한 질문도 하시고 수 강자 분들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려 합니다. 단 지 수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배운 것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가 지려 합니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편리하게 생활 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감동이 있는 강의들을 준비하 겠습니다. 6월 오픈 강의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관심이 있는 강의 주제들에 대한 건의 언제든 환영합니다. 무엇이든 상담과 신학과 교회와 사역 관 련해서 배우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연락을 주시기 바 랍니다. 연락처는 info@accu.edu.au, 02 6255 4597, 0402 140 905 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호주기독교대학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사업체와 주민들은 3천1백만 달러에 상당하는 시공과금 지불 연기 요청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브리스번 사업체와 주민들이 브리스번 시의회 시공과금 연기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거의 3천1백만 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3월 23일 시의회의 시공과금 납부 연기 혜택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4,200 명의 주민과 사업체가 최고 9월까지 시공과금 납부 연기 신청을 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는 모든 주민, 사업체, 클럽, 단체 및 호주내 모든 정부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 고 있습니다. “경제 회복에는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냉철한 경제적인 관리도 중요하지만, 사회 적 거리두기와 여행 금지 등으로 인해 문을 닫은 사업체나 그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을 배려하 는 정책이 이루어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경제적인 재난입니다. 따라서 시의회는 시공과금을 기한내 납부하 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최대한 배려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올해 예산은 6월 17일에 발표될 것입니다. 이 예산은 코로나바이러스 경제 난국을 헤쳐나가는데 특 히 중요한 예산이 될 것입니다. “2020/21 예산은 브리스번 시의회로서 가장 힘든 예산 중 하나였습니다. 어느 누구도 도시 전역이 봉 쇄되고,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고, 수십억 달러의 수입 손실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견하 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은 정부의 예산에 막대한 영향을 줍니다. “이 예산은 기반 시설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면서, 책임있고 안정적인 경제적 관리를 하기 위한 예산이 되어야 합니다. “신설된 경제 회복 전담반은 시의회와 도시의 주요 이해 당사자들이 브리스번의 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경제 회복 전담반은 브리스번 경제 회복에 대한 중요한 의사 결정 단계를 주도하고, 이번 위기가 지 나간 후에도 수년간 브리스번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할 전망입니다. “현재 브리스번 역사상 최대의 경제 위기를 막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어려움을 용기와 믿음으로 맞서고, 브리스번 시민들을 위한 현명한 판단을 통해 장기적인 도시의 번영을 위한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현재 7백9십만 달러가 사업체 경제 복원 사업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여기에는 6월 30일까지 사업 체의 수수료, 징수세 및 임대료 납부 연기, 주차 미터기 작동 일시 중단, 필수 직원과 주민들을 위한 시 의회 공영 주차장의 주차비 할인 비용 등이 포함됩니다. “저희 시의회는 도로 및 보도 업그레이드 단행, 시립 도서관과 수영장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 노인분 들에게 오프 피크 무료 대중교통 요금, 첫 주택 구입자에게 50% 시공과금 할인 혜택도 변함없이 진 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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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에 대한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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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경치좋은 어촌에 어부가 한 명 살았습니다. 물고기도 풍부하고 날씨도 따뜻하여 만족스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내일이 걱정없는 그 어부는 늘 그날 그날 낚시대로 가족 이 먹을 만큼 두세마리의 물고기만 잡으 며 만족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어느 날, 말쑥하게 차려 입은 한 신 사가 와서 어부가 물고기 잡는 것을 보고 물었습니다. ‘왜 항상 두세 마리만 잡으십니까?’ 그러자 어부는 ‘이 정도면 우리 가족 이 오늘 먹기에 충분합니다.’ 다시 신사가 물었다. ‘그물로 많이 잡으면 좋지 않습니까?’ ‘ 팔아서 큰 집도 사고 도시로 나가 장 사를 해서 더 큰 돈을 벌면 좋지 않 습니까?’ ‘집사고 장사해서 돈을 더 많이 벌어 무엇에 쓰려고요?’ ‘그렇게 살다가 늙으면 시골로 내려 와 예쁜 집을 사서 낚시나 하면 좋지 않을까요?’ 그러자 어부는 신사를 한참 바라보 더니 ‘나는 지금 그렇게 살고 있습니 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물질만능 사회에 살고 있습 니다. 돈은 행복과 관련되어 있고,
그 사람의 능력과 관련되어 있습니 다. 아무리 부자라도 돈에 매일 수 있고 가난하여도 돈에 매일 수가 있 습니다. 돈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 는 세상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 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고 생각할지 모릅 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 순진한 생 각입니다. 성실과 정직한 삶은 누 구나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일입니 다. 크리스천이나 비크리스천도 다 들 그렇게 살아야만 합니다. 믿는 크 리스천들은 더욱 그렇게 살아야 합 니다. 돈에 대해 성경이 뭐라 말씀하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면, 돈에 관해서도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 다. 돈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밝히 알아야 돈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재물로 세상을 밝히는 복된 삶을 살 수 있 습니다. 단순히 '돈 많이 벌어서 헌 금 많이 하고 좋은 일에 사용하라'는 말로는 곤란합니다. 돈 문제는 결코 돈으로 풀 수 없습 니다. 돈을 더 많이 번다고 돈 문제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가 해결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 다. 부자는 부자의 마음이 있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자의 마음 이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해서는 안됩니다. 마음이 가난한 때가 있습니다. ‘딱 100만원만 더 있으면 좋겠다’ 였다. 100만원이 부족했다. 젊었 을 때도 100만원이 부족했다. 나 이가 든 지금도 100만원이 부족 하다. 200만원을 벌 때도 100만 원이 400만원을 벌 때도 100만 원이 부족했습니다. 언제나 100 만원이 부족합니다. 이것은 진짜 100만원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그만큼 부족한 것이었습 니다. 먹어도 배가 고픈 것처럼. 욕심대로 노력해도 재물을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물
질로부터 자유로운 삶이 아니고 오히려 정함이 없는 재물에 마음 을 두는 어리석음이 될 수 있습 니다. 성경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세 상적인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말 씀대로 살면서 재물 얻을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곳간을 맡은 청지기는 그 이상이어야 합 니다. 그들에게 재물은 하나님에 게서 온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청지기로 맡겨주신 재물은 지혜 롭게 사용하면서 더 많은 재물을 사용하는 라이프 스킬이 필요합 니다. 지혜가 더 필요한 세상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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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 함량 제각각 각 과일도 때론 가려먹어야 질
병을 예방하거나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올 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하다. 질병의 종류가 다양하듯 식이 요법도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는 채소와 과일 위주의 균형 잡힌 식 사를 하면 된다. 그렇다면 채소나 과일과 같은 식물 성 식품은 마음껏 먹어도 되는 것일 까. 채소는 대체로 당분 함량이 낮 은 편이지만 과일은 종류에 따라 천 차만별이다. 체중이나 혈당을 조절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주 의할 필요가 있다. 가령 라즈베리 반 컵에는 3.5g의 당분이 들어있는 반 면, 건포도에는 61g의 당분이 들어 있다. 인기가 많은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인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혈당지수(GI지수)가 높은 음식과 낮은 음식을 분류해 혈당지수가 낮 은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한다.
애트킨스 다이어트처럼 과일을 아 예 먹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도 있지 만 이러한 방법은 극단적이므로 일 반적으로는 매일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단 몸에 좋은 과일이라고 해서 이것만 치중해 먹는 것 역시 바람직 한 방법은 아니다. 미국 농무부의 데이터베이스 자료 에 따르면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과 낮은 과일을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단 과일은 건강상 유익한 점 이 많고, 당분 함량 역시 과일 치고 높다는 것이므로 먹어야 할 과일과 먹지 말아야 할 과일로 나눈 것은 아 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혈당을 조절하거나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 람이라면 과일을 선택하는데 도움 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몬, 라임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처 럼 당분이 적게 들어있는 과일은 반 대로 항산화성분이나 파이토뉴트리 언트와 같이 영양적 가치가 높은 성 분은 많이 들어있다. 베리류는 지방, 탄수화물, 칼로리가 낮은 반면 비타민, 식이섬유, 각종 미네랄과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심 장질환과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 추는데 도움이 된다. 레몬은 그 자체로 먹기 부담스러운 과일이므로 즙을 내어 샐러드나 생 선요리 등에 이용하고 베리류는 다 양한 음식의 토핑으로 이용하거나 얼려서 요거트에 섞어 먹어도 별미 가 된다.
이 있다. 흔히 먹는 과일 중 하나인 사과는 혈당지수가 레 몬이나 일부 베 리류보다는 약 간 높지만 건강 상 유익한 측면 이 많으므로 매일 먹는 것이 좋다. 에 섭취량을 엄격히 제한할 필요까 하루 1개 정도는 오히려 저탄수화 지는 없다. 물 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
당분이 많이 들어간 과일로는 오렌 지, 키위, 자두, 배, 파인애플 등이 있다. 오렌지는 신맛과 단맛이 함께 나기 때문에 당분이 적은 것처럼 느 당분 함량이 보통인 과일 껴지지만 오히려 사과보다 높다. 하 적당한 양의 당분이 들어있는 과일 지만 비타민 C, 칼륨, 엽산, 티아민 당분 함량이 낮은 과일 로는 사과, 딸기, 수박, 복숭아, 파파 등의 좋은 공급원인데다 과일 치고 라즈베리, 블랙베리, 크랜베리, 레 야, 블루베리, 멜론, 구아바, 살구 등 높다는 의미이므로 혈당지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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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 함량이 매우 높은 과일
당분이 매우 높은 과일로는 체리, 포 도, 망고, 석류, 바나나, 무화과, 말 린 과일 등이 있다. 편의상 구분한 다면 열대과일과 말린 과일이 당분 함량이 높다고 보면 된다. 단 과일의 시큼한 맛을 상쇄하기 위 해 설탕을 더하지 않은 말린 베리류 라면 당분 함량을 걱정하지 않고 먹 어도 된다. T O N G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퀸스랜드주 한인회에 관련한 모든 문의는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office@ksqld.org (사무국)
한인회비 안내
한인회로 접수되는 한인회비는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순회영사, 회관 유지 및 보수, 경로회, 어머니회, 문화교실, 워킹 홀리데이 & 교육 세미나외), 교민간의 화합 과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의날 행사”, 퀸 스랜드 영사관 설립을 위한 사업, 호주 정재 계 인사들과의 교류,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 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기 등에 의미 있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후원방법
한인회비 납부: 1인$20, 4인 가족 $50 The Korean Society of QLD BSB: 084 255 Account Number: 77 348 7068 • 개인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영수증 (혹 은 보낸후 캡쳐화면)을 이메일로 보내주시 기 바랍니다. • 가족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대표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가족의 영문 full name과 영수증 (혹은 캡쳐화면) 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회비 접수 (2020년 1월 이전에 납부한 분은 새로 납부 요망) 한인회 사무국 이메일 주소: secretary@ ksqld.org (사무총장Julie Park )
2020년 한인회비 납부자
An, Byunggan Kim, Heekyung Han, Sang Ho Kim, Simon Ho, Sunja Kim, Won Hwa Jang Vin Kim, Young Hoon Jeon, Hee Seok NA, Jung S Ki, Hye Jeong Na, Mimo Kim, Byoungho Park, Juhee Kim, Dong Kwan Seo, Dongin Kim, Eunchong Yang, Minjong
한인 청년 도움 운동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된 한인청년 도움 운 동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어 학비 를 내지 못하거나 고국으로 돌아갈 방안을 구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 해, 작지만 소중한 손길로 교민들의 도움으 로 성금 모금 및 물품 기부행사를 시작하였
습니다. 1차(43명), 2차 (185명)에게 교민들에게 성 금받은 생필품을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선 샤인코스트, 카불처로 직접 배달 완료하였 습니다. • 1차 배달 : 4월 11일 - 43명 신청자에게 생 필품 배송 완료 • 2차 배달 : 4월 18일 - 185명 신청자에게 생필품 배송 완료 • 3차 배달 : 4월 25일 – 209명 신청자에게 생필품 배송 완료 • 4차 배달 : 5월 2일 – 237명 신청자 (한인 청년과 한인가정)에게 생필품 배송완료 • 5차 배달 : 5월 9일 토요일 선착순 150명 ( 한인청년) + 50명 (한인가정) – 신청을 원 하는 분들은 5월 6일 수요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를 해주세요.신청서 접수 코 드는 아래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여 이 용해주세요.
한인 청년 돕기 - 4차 배달후기
• 4차배달에서는, 한인청년를 포함한 한인 가정으로 신청범위를 넓혀 호주 정부에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영주권 미만의 한인 가정들에게도 생필품박스를 전달 하였습 니다. • 초반 100명의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었으나, 신청 접수된 237명의 모든 신청자에게 모두 생필품 나눔 박스가 전달 되었습니다.(브리즈번 거주 신청자 152명, 골드코스트, 카불처, 선샤인코스트 신청자 73명, 우편배송예정 신청자 12명) • 각 청년, 가정에게 배달되는 모든 생필품 은, 각 한인마트에 배치되어진 도네이션 박스에서 얻어진 교민들의 기부와, 한인 업체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졌음을 알려드 립니다. • 여러분의 관심이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빠진 한인청년, 가정들 을 퀸스랜드주 한인가정과 청년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 한인청년돕기 운동에 대한 더 자세한 사 항과 후기는 한인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하세요. https://www.facebook.com/ ksqld
성금모금
한인회 계좌로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세 요. 모든 사용 내역은 한인회 홈페이지를 통 하여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NAB BSB: 084 255 -ACC: 77 348 7068 -Description: SUPPORT
물품기부
브리즈번 내 한인마트 곳곳에 위치되어 있 는 한인회 도네이션 박스에 원하는 물품을 기부해주세요. 도네이션 박스는 정기적으 로 수거되어, 물품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매 주 토요일날 배달되어집니다. • 도네이션 박스 위치: 모아마트, 비비맘 오 피스, 이삭마트, 럭키마트, 해피마트, 하나 로마트 – 써니뱅크, 언더우드, 첨사이드, 칼람베일점
도움신청
도움을 받기 원하는 유학생 혹은 워홀청년 은 아래 이메일로 이름 & 연락처 & 주소 & 비자 종류 및 사연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이 미 받으신 분들도 계속 신청하실수 있습니 다. 사연신청: office@ksqld.org * 한인청년돕기 운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후기는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세요.
온라인 순회영사 안내
공관방문이 필수적인 공증업무와 관련하 여서는 법무부가 시행하고 있는 화상공 증(https://enotary.moj.go.kr/index. html)을 활용하셔서 총영사관이나 순회영 사 방문 없이 업무를 처리가능합니다. 자녀의 출생신고와 여권을 동시에 신청하 시는데, 아직 가족관계등록이 되어 있지 않 으신 경우는 1. 우편으로 가족관계등록신고를 하고 처 리 결과를 통지 받은 후 여권과 관련한 구 비서류를 완비하셔서 공관에 방문하시는 방법; 또는 2. 사전에 ajh1979@scourt.go.kr로 공관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 하시고 가족관계 등록, 여권과 관련한 구비서류를 완비하셔 서 공관에 방문하시는 방법으로 공관 방문 을 최소화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 ‘인종차별적 폭행사건’ 발생 유의
최근 WA주 및 QLD주 지역에서 발생한 코
로나19관련 한국인에 대한 인종 차별적 폭 행사건과 관련하여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 영사관에서는 우리국민들의 안전을 위하 여 아래와 같이 유의사항을 안내하오니 안 전 확보를 위하여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 랍니다. 1. 심야시간대 등 야간에 불필요한 외부출 입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2. 심야시간대가 아닌 경우에도 인적이 드 믄 곳은 출입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3. 본인 주변에 접근하거나 통행하는 사람 중에서 단정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는 사 람들과는 접촉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4. 거리통행이나 열차이용 등 외부생활시 주변에 있는 청소년들의 눈빛 이나 태도 등을 유심히 살펴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 지는 경우 자리를 피하거나 미리 불시 상 황에 대한 심적 대비를 하시고 필요한 경 우에 경찰이나 주변 시설관리자들에게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5. 범죄 피해 시 즉시 긴급전화 ‘000’나 주 변에 신고하고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 다. 범죄피해 시 범죄를 진압하고 피해자 를 구할 수 있는 경찰을 부르는 것이 가 장 먼저 해야 할 조치입니다. 이후 총영사 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외교부 영사콜 센터 또는 주시드니 총영사관으로 연락 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6. 자가격리 지침 또는 사회적 거리 두리 관 련 공중 보건명령을 위반 시에는 다음의 페널티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QLD주
•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개인 1334불, 법 인 6672불 • 자가격리 위반: 개인 최대 13,345불, 법인 66,672.50불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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