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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득세 인하 ‘중저소득층 먼저’ 혜택 학자금대출 상환 규정 대폭 강화한다 시민권신청 결과 통보 너무 늦다. 불만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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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득세 인하 ‘중저소득층 먼저’ 혜택 8일 예산안 연간 8만7천불 미만.. 추후 고소득층 포함, “지출 줄고 세수 늘어 균형 예산 달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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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발표되는 2018-19 회계연도 연방 예산안에 서 저소득층은 올해 7월 1일부터 최하 주당 $5씩 감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말콤 턴불 정부의 소득세 감세는 당초 연소득 $87,000 미만의 중저소득층이 대상이었다. 그러나 7일 경제일 간지 AFR(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리뷰)지는 “마티아 스 코만 예산장관이 10년에 걸쳐 중소득층 감세를 우 선 추진하고 차후 연소득 18만 달러 이상을 포함한 고 소득층도 감세 혜택을 줄 것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 다. 코만 장관은 6일(일) 스카이뉴스와의 대담에서 “우선 적으로 중저소득층에 감세 혜택을 준 뒤 단계적으로 고 소득층으로 그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콧 모리슨 재무장관은 주말 채널9 방송과 예산안 전 인터뷰에서 “10년에 걸쳐 감세가 진행될 것”이라며 세 금 인하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 는 “세수 증대와 지출이 예상보다 줄어든 덕분에 작지 만 단계적으로 소득세를 감세하고 메디케어 부담 비율 0.5% 인상(4년 동안 연간 80억 달러 부담) 계획을 폐지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예산안 업데이트 당시 25억 달러 예산적 자를 전망했지만 2019-20년 균형 예산, 2020-21년 흑자 예상 약속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에 거행될 수 있는 조기 연방 총 선을 앞두고 마지막 예산 편성이란 점에서 턴불 정부가 총선을 염두에 둘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정부는 멜번공항 철도연결(51억 달러), 서호주
철도 및 도로(30억 달러), 브리즈번-골드코 스트 M1고속도로 확장(10억 달러) 등 100억 달러 이상의 인프라스트럭쳐 투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18-19년 예산안 전망] 세금 • 소득세 감세: 연소득 $87,000 미만 대상 10년 계획. 2020년대 중반 고소득층 포함 • 법인세 인하: 모든 기업 2016-27년 감세 • 유류자원임대세: 기존 예외는 인정하돼 감세 대상 기준 강화 • R&D 세제 혜택: 30억 달러 세제 인센티브 신청 기준 강화 • 자산 상쇄: 소규모 사업체 2만 달러 미만 구매 감각상각 혜택 연장 • 맥주: 소규모 양조장 맥주통)에 부과된 물 품세의 균등화(정부 3년 동안 8500만 달 러 부담) • 불법 담배 밀수: 단속으로 36억 달러 담 배세
보건 & 노인 돌봄 • 노인 돌봄: 10만명 이상의 베이비 부머 세대가 양로 원대신 본인 집에서 노인돌봄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 • 약품보조혜택(PBS): 척추신경이상 증세 치료제인
스피라자(Spiraza) PBS 포함(2억4100만 달러) • 경비행기의료서비스: 의료서비스 확대(8400만 달 러) • 백신: 임산부 백일해 접종(4천만 달러) • 메디케어 환급: 7월부터 일반의(GP) 방문시 환급 55 센트 인상(4년 동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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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대출 상환 규정 대폭 강화한다 연봉 5만3천불 이상 해외 취업소득도 신고해야 연간 183일 해외 체류 ATO 신고.. 위반 시 $3600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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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부가 매년 수십억 달러의 손 실에 직면한 학자금대출(Higher Education Loan Program. 이하 HELP) 상환 규정을 대폭 강화한다. 이같은 대출 상환 규정 강화는 그동안 호 주에서 대학을 마치고 해외로 취업한 뒤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는 사례가 늘어나 는데 따른 조치다. 실제로 이전까지 학자 금 대출 상환은 호주 내 수입에서만 적용 됐고 해외 수입은 적용되지 않았다. 변경된 상환 규정에서 학자금 대출자는 호주 안에서 소득이 없더라도 매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해외여행 시 이
를 통보해야 한다. 또 세계 어느 나라에 거주하든지 연봉이 53,000호주달러 이 상이면 학자금 대출 상환을 해야 한다. 또 12개월 동안 183일 이상 해외 체류 시 ATO에 필수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만약 미신고시에는 $3600의 벌금이 부 과된다. 현재 해외에서 거주하는 학자금 대출자도 체류기간이 183일이 지났다면 즉시 ATO에 신고해야 한다. 해외취업이나 이주로 인해 매월 학자금 대출 상환이 어려워진다면 대출금 전액 상환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이같은 조 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학자금 대출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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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랜드 주유소, 15분 간격 ‘가격 변화’ 공지
퀸슬랜드 주정부가 모든 주유소들에게 실시간으로 유류 가격을 발표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발표 했다. 앞으로 2년 동안 시범 운영하게 될 프로그램에 따라 주유소들은 15분 간격으로 가격 변화를 온라인 에 업데이트하게 된다. 그동안 퀸슬랜드 RACQ는 주유소들의 실시간 유류 가격을 포괄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 구해 왔다. RACQ의 폴 터너 씨는 “오랫동안 운전자들에게 가장 저렴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라고 말해왔지만, 가 격에 대한 투명성이 허용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많 은 운전자들이 바가지를 써왔다”고 강조했다. RACQ는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운전자들이 보다 저 렴한 가격대의 주유소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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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내 아이 사진촬영 인 불법인가, 합법인가?
“알몸 아니면 합법" 온라인 게시는 윤리적 문제야기, 신중해야
이자의 대출 프로그램으로 전환될 수 있다. 크리스 조던 국세청장은 ATO가 영국, 일본, 캐나다에 취업한 호주 인들이 HELP 및 TSL(Trade Support Loan) 관련 개인부채를 알 수 있도록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적극적 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그는 “현재 20억 달러 규모의 학자 금 대출이 2026년까지 두 배로 늘어날 것인데 정부는 이 세수 구멍을 막으려 한 다”며 “해외 취업의 문을 열기 전에 대출
길 거리, 공원같은 공공장소에서나 내 집 정원에 있 는 당신 아이를 울타리 밖에 있는 누군가 사진을 찍는 것을 보았다. 본인의 허락없는 사진 촬영은 불법일까 아니면 합법일까? 결론은 ‘합법이다’. 다음은 최근 브리즈번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례다. 브리즈번의 한 여성은 ABC 뉴스에서 “아이들이 뒤뜰 에서 놀고 있었는데, 이웃이 애들 사진을 찍기 시작했 다. 화가 나서 폴리스링크(Policelink)에 전화를 했더 니 경찰은 “알몸이 아니라면 합법적"이라고 했다. 이 것이 어떻게 합법적일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엠마 그리피스가 진행하는 ABC 브리즈번 라디오 포 커스 4월 프로그램의 ‘사진과 사생활(photography and privacy)에 대한 주제 토론’에서 지적 재산권법 (intellectual property law) 전문가 카일리 파팔라도 퀸즐랜드 공대(QUT) 교수는 “본인의 허락없이 촬영 하는 것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내 사진을 찍지 말라고 말할 권리가 호주에는 없다”고 말했다. 또 자기 집에 무단 침입하는 것이 아닌 이상 거리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을 막을 법이 호주에는 존재하지 않 는다. 하지만 아동 학대와 관련 영역으로 들어가면 법 은 매우 엄격하게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 반대로 공공 장소에서 누군가의 사진을 찍을 경우, 상대방의 허가를 받아야할까? 아니다. 공공 장 소에 있는 다른 사람의 사진은 누구나 찍을 권한이 있다. 최근 ABC 브리즈번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브리즈번 우디 포인트 부두 (Woody Point Jetty)에 앉아 키스 하는 한 커플의 사진이 공유되면서 이러한 질문이 새 삼 제기됐다. 수십 개의 댓글은 “사진작가, ABC 및 페이스북은 이 커플의 사생활을 침해했다. 페이스북에 그들의 얼굴 을 보여줘도 되는지 그 커플에게 물어보았는가?"라는 질문이 많았다. 파팔라도 교수는 이 사안에 대해서도 “공공 장소에 서 허락없이 사진을 찍는 것 역시 합법적”이라고 밝 혔다. 그렇다면, 누군가가 카메라로 다른 사람을 찍었다면, 그 사진에 대한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이는 저 작권법에 해당되는 것으로 사진을 찍은 사람에게 소 유권이 있다." 파팔라도 교수는 “저작권은 독점의 한 형태(a form of monopoly)로서 사진 속의 주제와 인물들은 일반 적으로 어떠한 법적 권리도 갖고 있지 않다. 사진 작 가에게 이러한 권한을 부여하는 이유는 작가의 창의 적 영역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사진작가가 투자한 시 간과 노력이 있는데 어느 누구나 그런 노력과 시간을
금 상환방법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라고 지적했다.
들이지않고 자유롭게 복사한다면 작가의 창조적 작 품활동은 위기에 놓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파팔라도 교수는 "타인의 사진을 찍는 것은 전혀 문 제가 되지않는다 하더라도 예를 들면 내 아이와 함께 찍은 다른 아이의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려는 경우, 또 다른 차원의 개인정보 보호 같은 윤리적인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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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통일 여건 최고조 성숙.. 이 기회 잡아야
북한전문가 노길남 박사 “남북관계 좋은 일 많 을 것”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는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우 리 민족과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결단에 서 이뤄진 것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주체적 역 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통일을 위한 객관적 여건 이 최고로 성숙되어 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 LA소재 민족통신 대표인 북한 전문가 노길남 박사는 5일(토)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열린 ‘남북관계 전망과 통일 후 경제전망’ 강연회에서 “한반도는 이전에 경 험하지 못한 큰 변혁을 겪게될 것이며 좋은 일이 많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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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이 생길 것”이라고 남북에 이은 북미정상회담을 낙관 적으로 전망했다. 또 노박사는 “객관적 입장을 가질 수 있는 해외동포, 특히 호주 동포사회가 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화합과 협력을 위한 모범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당부했다. 재미 언론인 겸 사회정치학자인 노길남 강연회는 홍 보 기간이 짧아서인지 3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했다. 고남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박은덕 변호 사 등 평통 위원들도 일부 참석했다. 75회 방북 배경에 대해 노박사는 "민족통일 편집방향 을 고민하는 가운데 언론인으로서 북한을 제대로 알 아야 할 필요성 때문에 방문이 시작됐다. 75번째 방 문에서도 늘 새로운 곳이 북한사회라는 것을 깨달았 다”면서 “하지만 기자로서 교화소(감옥)와 군대 등을 취재하고 싶었으나 그런 영역은 취재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작지가 75%가 사라진 1995년 대홍수가 북한 에는 큰 경제적 위기였지만 그 후 상황이 많이 좋아졌 다. 북한은 인공위성 등 과학 지식 및 예술산업 발전 으로 관련 분야의 중국, 중동 아프리카 등 제 3세계 수 출 과 인력 공급이 활발하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북한은 철저한 세대주 중심의 가정질서가 사회 기본틀로 뿌리내려져있으며 10년 군복무, 12년 교육제 등 일반 주민들의 이야기도 전하면서 "언론을 통해 그동안 너무 왜곡된 북한과 북한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북한 방문을 통해 바뀔 것"이라며 북한 방문 을 권유했다. 강연에서는 유학생 여부, 북한사회의 인권 등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또 개인보다 국가중심의 사회가 개방의 가속으로 개인 중시 사회로 변화하면서 초래 할 영향 등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인권문제와 관련, 노 박사는 "북한과 서방국가의 인권 에 대한 개념이 다르다. 북한의 인권은 무료주택, 무 상교육, 의료 일자리 보장 등이 최우선되는 사회"라 는 말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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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불 상금 ‘페이스북 로 토’ 사기 주의보
로토 당첨 미끼로 수천불 송금 요구 “구입하지 않은 로토 당첨 불가능”
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지불한 7500달러와 모든 수 수료를 잃게 된다, 이는 공동체의 취약한 구성원을 노 린 또다른 범죄 유형”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누군가가 평생 한번 있을 일확천금에 당첨됐다 고 접근해오면 그것을 무시하거나 사실 확인을 위한 독립된 조언을 구해야 한다”면서 “구입하지도 않은 로토에 당첨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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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트리플 제로(000)’ 불통 사태
4일 새벽부터 문제 발생, 경찰 관련 131 444이 용 가능 상금 750만 달러를 약속하는 ‘페이스북 로 토’(Facebook lottery) 사기에 퀸즐랜드 주민 약 30 명이 수십만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퀸즐랜드 경찰에 따르면 페이스북 직원을 사칭한 사 람이 피해자의 페이스북을 통해 750만 달러의 페이스 북 로토에 당첨됐다고 연락하면서 사기가 시작된다. 이어 피해자에게 그 상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법률, 연체(late) 또는 관리 수수료를 납부할 것을 요청한 다. 이 수수료는 수백달러나 수천달러이며 분할 납부 할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실제 같아 보이는 페이스북 브랜드의 신용카 드가 배달되며, 피해자가 기존의 수수료에 7500달러 를 추가 지불하면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전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상금이 송금된다고 거짓 말을 한다. 하지만 퀸즐랜드 경찰 관계자는 페이스북 로토는 물 론 페이스북 신용카드도 실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는 기존의 많은 장기간 이용된 피싱 기반(phishing-based) 로토 사기의 재탕에 불과하 다. 단지 소셜미디어의 시각으로 재구성됐을 뿐”이
4일(금) 새벽 호주 전역의 ‘000(트리플 제로)’ 응급전 화가 불통돼 환자 수송 등 큰 혼란이 빚어졌다. 불통은 4일 새벽 2시5 분경 화재로 인해 메인 전화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 으로 추정된다. 오전까지도 NSW, 빅토리아, 서호주 는 비상전화가 간헐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텔스트라의 대변인은 “오렌지 (Orange), 보우랄 (Bowral) 지역 사이의 케이블이 오전 2시 5분 경 알 수 없는 이유로 단절됐다. 번개와 관련된 화재가 전화 선 불통의 원인으로 추정,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보다폰은 현재 긴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텔스트라와
컬트 의혹 의료시설에 환자 정보 넘겨 한국계 브리즈번 흉부외과 전문의, ‘유니버셜 메디슨’ 연관, 2일 ABC방송 보도 Medical Association, 이하 AMA) 퀸즐 랜드 위원회 위원직에서 물러났다. NSW 개인정보 위원회는 "닥터 김은 밴 하욘에게 자신의 환자기록을 제공, 개인 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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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번에서 진료를 해 온 한국 계 의사로 추정되는 닥터 샘 김 (Sam Kim)이 환자진료 기록을 이단종 교집단 의혹을 받는 유니버셜 메디슨 (Universal Medicine, 이하 UM)이 운 영하는 무허가 의료시설에 넘긴 사실이 밝혀졌다고 호주 공영 ABC방송이 2일( 수) 단독 보도했다. 브리즈번의 흉부외과 전문의(thoracic physician)인 샘 김은 진료 환자 정보 를 UM의 리더인 세르기 벤하욘(Serge Benhayon)과 함께 공유해 왔다고 ABC 는 보도했다. 샘 김은 UM그룹과 관련한 두번째 직업 윤리 위반 사례에 대한 ABC방송 보도로 논란이 일자 호주의료협회(Austra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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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환생이라 고 주장한 UM창업자 세르기 벤하욘
UM은 700여명의 추종자를 거느린 종 교집단으로 '비밀 유방마사지(esoteric breast massage)'라는 의심스럽고 비 과학적인 치료법으로 시술한 의료기업 으로 성장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자신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환생 인 물'이라고 주장하는 벤하욘이 창립한 UM은 고객들의 정신 분열증 진단을 공
개한 혐의도 받고 있다. ABC방송에 따르면 사업가 라일리 마틴 은 지난 2010년 브리즈번과 리스모어 UM 본사에서 근무한 닥터 김을 방문, 상담했다. 하지만 이후 마틴은 닥터 김과 벤하욘 식 치료(energetic treatments)에 대한 회의가 생겨 치료를 중단하고 UM에 대 한 의심스러운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하지만 이미 그의 의료기록이 UM에서 공유된 것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틴은 “의료전문 자격이 없는 벤하욘 이 운영하는 의료시설에서 왜 내 정보들 이 공유됐는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비난하면서 닥터 김을 상대로 법적 소송 을 준비하고 있다. 개인정보위원회는 마틴으로부터 벤하 욘과 마틴에 대한 정보공유를 해도 좋다 는 구두 동의를 얻었다는 닥터 김의 주 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닥터 김은 작년 AMA 퀸즐랜드 협의회 광역 브리즈번 지역 대표로 선출된 바
있다.
개인 정보 공유에 대해 소송을 준비하 는 브리즈번 사업가 라일리 마틴
닥터 김의 환자 정보 유출 의혹을 인지 한 NSW 의료위원회 의료전문기준위원 회는 AMA 브리즈번 지역 대표 선출 전 "닥터 김은 심각한 도덕적 실수를 범했 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전문 기준위원회는 또 “닥터 김은 환자 들의 깊은 슬픔이 폐질환의 주요 원인 이라고 지적했지만 환자들애게 자신의 UM 관련성 및 UM 치료법에 대한 의학 적 타당성 등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고 지적했다.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대책을 세우며 협력하고 있다. 경찰청은 “현재 서서히 복구되고 있어 곧 해결될 것 으로 보인다”면서 “그 전까지는 응급 서비스를 위해 먼저 000으로 통화를 시도해보고 만약 연결이 안되 면 경찰 지원 라인번호인 131 444번호로 전화하라” 고 당부했다.
능력은 4위에서 16위로, 수학은 7위에서 25위로 그리 고 과학은 4위에서 14위로 떨어졌다. 알렉산더 의원실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곤스키 개혁안은 5가지 주제에 따른 23가지 권장 사항을 통 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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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로 이사~ 생각해볼까?
거주지로 캔버라 추천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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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교육개혁안, 베네 롱에서 시작될 듯
학생 개별 능력 향상 촛점… 내년 전국 확대 예상 지난 4월 30일(월) 발표된 ‘뒤쳐진 호주교육 현실 타 개를 위한 곤스키 제안(Gonski 2.0)’이 교육열이 높은 아시안 밀집지역인 베네롱지역구의 학교에서부터 시 작될 것으로 보인다. "곤스키 제안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말콤 턴불 총리의 발표가 실제로는 데이비드 곤스키, 사이몬 버밍햄 교 육부장관, 존 알렉산더 연방 의원(베네롱)이 배석한 가운데 최근 어밍톤 웨스트 초등학교에서 이뤄졌다. 특히 이 학교는 초교생 대상의 획기적인 직업 탐색 프 로그램인 ‘비컴 (BEcoME)’을 교과과정에 적용해 관 심을 모았다. 곤스키 보고서는 “나플란(NAPLAN: 호주의 전국 읽 기 수학 평가고사)과 피사(PISA: OECD 국제학생평 가)는 전 세계 학생의 학습 동향 파악을 위해서는 유 용하지만 개개인의 학생능력 파악에는 큰 도움이 되 지 못한다”면서 “호주의 교육 시스템은 학생 개개인 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 는 것”으로 요약될수있다. 호주는 2000-2015년 사이 PISA결과에서 읽기, 쓰기
(왼쪽부터) 알렉산더 의원, 곤스키, 버밍햄 장관과 저 지 어밍톤 웨스트 초교교장과 함께 한 턴불 총리.
• 학교입학 전 배움에 대한 기본소양 방안 마련 •모든 학생이 당연히 갖춰야할 지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개별학생에 촛점을 둔 학습법 개발 • 전문 교육가와 교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위한 지원 및 교사교육 개혁 •경험과 자율을 바탕으로 교장 역량을 강화하고 (empowering) 지원한다. •증거 기반의 연구와 자료(data and evidencebased research)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인다. 한편, 곤스키 개혁안으로 교사들의 업무가 가중될 것 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 개혁안은 4일(금) 각 주 교육장관들과의 특별회의를 거쳐 2019년부터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가 빌 브라이슨이 책 다운언더(Down Under)를 출간할 때만해도 캔버라는 방문지 또는 거주지로서 그리 높은 점수를 받지못했다. 하지만 다운언더 출간 18년이 흐른 지금, 캔버라는 시드니와 멜번을 제치고 여행전문지 론리 플래닛이 뽑은 '2018년 최고 여행도 시' 톱 10 중 3위로 선정됐다. 캔버라가 거주지로 적합한 이유 5가지를 꼽아본다. 1. 저렴한 생활비 호주의 다른 대도시에 비해 캔버라는 생활비가 저렴 하다. 시드니에 비해서는 15%, 멜번보다는 5% 저렴 하다. 생활비 중 가장 고민 항목인 임대료 역시 상대 적으로 낮다. 따라서 도시생활이 주는 혜택을 그대 로 유지하면서 비교적 높은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것 이 가능하다. 2. 젊은 도시 호주 최고 명문대인 ANU가 자리하고 있는 캔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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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전국에서 학생비율이 가장 높다. '학생도시'라고도 불 리는 이유다. 따라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음악 페스 티벌, 전시회 등 문화행사들이 연중내내 열려 도시에 활력이 넘친다. 또 밤의 도시다. 대학인구가 많다보니 밤늦게까지 여는 상점들이 많아 밤에도 도심을 걸어 다녀도 위험하지 않고 간단히 비어한잔하는 것도 어 렵지않다. 비어가든, 바, 클럽 등이 넘친다. 3. 맛의 도시 와인과 음식의 도시로 도처에 맛있는 먹거리가 풍성 하다. 사워도우(sourdough)로는 호주 최고 맛을 자랑한다 는 실로 베이커리(Silo Bakery), 이스트호텔에 새로 문을 연 이탤리언 레스토랑 아고스티니스(Agostinis), 이스탄불 그대로의 케밥 맛을 자랑하는 터어기 하랄 파이드 하우스(Turkish Halal Pide House) 등 도 인기장소다. 4. 자녀들의 학습교육장 도시 국회의사당, 국립전쟁기념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 를 끄는 과학전시관인 퀘스타콘(Questacon), 글라스 전시장(Glassworks), 호주국립미술관, 호주국립도서 관, 호주국립박물관, 블랙마운틴타워(구 텔스트라타 워), 국립화폐주조소, 마운트 에인슬리 전망대 등 자 녀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교육장이 풍부하다. 5. 싸이클링의 도시 도시 전역에 자전거 경로가 있어 시드니와 다르게 자 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싸이클링 인구가 높아 교 통체증도 없다. 특히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 도로로 꼽히는 28킬러미터 길이의 레이크 벌리 그리 핀 서퀴트(Lake Burley Griffin Circuit)를 달려보는 것은 축복이다! 토니 에봇 등 유명 정치가들이 자전 거로 출퇴근하는 모습을 목격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6. 교육도시 고학력자의 도시로 학사학위 및 그 이상 학위 소지자 가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한다. 만나면 너도나도 부 동산에 집중되어있는 대화 소재의 제한이 캔버라에서 는 좀 벗어날 수 있을 듯! 7. 로케이션! 로케이션! 캔버라는 시드니와 스노이 마운틴(Snowy Mountain)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어느 쪽을 선택하는냐에 따라 볼거리, 놀거리가 극명하게 갈린다. 두세시간 거리의 시드니에서는 비치 등 핫 섬머가 주는 혜택을, 스노이 마운틴에서는 눈과 함께 스키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 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캔버라 도심에서 35분 정도내 에 약 140개 와이너리가 펼쳐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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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주, 운전 중 휴대전 S 화 사용자 적발 첨단 장 비, 7월 1일부터 가동
지난 해 호주 전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74명 이 마약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휴대전화 사용 운전자 적발 카메라 테크놀로 지는 기존의 과속, 신호위반 카메라와 비슷한 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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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남성, 아치볼드상 독점현상 심각
수상자 중 여성과 비백인 거의 없어… 호주대표 최대 초상화전 무색 호주를 대표하는 얼굴들이 주로 백인남성들? 뉴사우스웨일즈 주의회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적발하기 위해 신호 위반 카메라와 흡사한 최첨단 테 크놀로지를 도입키로 의결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의회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적발하기 위해 신호 위반 카메라와 흡사한 최첨단 테 크놀로지를 도입키로 의결했다. 현재 시험 가동 중인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적발장치 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의 도로안전 개혁안의 일환으 로 도입되는 첨단 장비는 운전중 휴대전화를 사용하 는 경우 외에도 마약 사용자도 적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주의회는 마약 운전자 단속 및 처벌도 강화 하는 법안을 함께 통과시켰다. 멜린다 페이비 도로교통부장관은”호주에서 최초로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자 적발 시스템을 도입하며,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 어간다”고 밝혔다. 페이비 장관은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휴대전 화 사용으로 인한 도로교통사고는 184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7명이 목숨을 잃고 105명이 다쳤다”는 사 실을 상기시켰다. 뿐만 아니라 올해 2월에는 시드니 남서부 지역에서 운 전 중 무려 10~20여 초 동안 휴대전화를 바라보던 운 전자의 차량이 경관을 덮쳐 2명의 교통경찰이 심각한 중상을 겪는 참사가 발생했다. 페이비 장관은 “음주운전, 과속 및 과로 운전, 그리고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과 더불어 마약 사용자들도 교 통참사의 주범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법 규에 근거해 마약 사용자들에 대하 적발도 한층 강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0여 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호주 최대 초상화 공모 전인 아치볼드 상 수상자의 백인남성 독점현상이 심 각하다. 따라서 다문화국가를 표방하는 호주의 대표 적 초상화전의 의미가 무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16년 결선 진출자들(finalist)이 예외적으로 남녀균 형을 이룬 것이 뉴스가 될 정도였다. 더구나 역대 아치볼드 최종 수상자에서는 여성이 거 의 없었고 여성이 작품대상(모델)이 되는 경우도 남자 보다 훨씬 적다. 1921년 시작된 아치볼드 상의 작품 속 인물들은 아치 볼드 규정에 따라 호주 사회에서 크든 작든 영향을 끼 친 인물들로 방송인, 학자, 예술가, 사업가 등으로 다
“실업수당 주당 $50 인상해야” 딜로이트액세스 리처드슨 “예산 개선 보다 시급”, “호주 복지수당 지나치게 잔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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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개선보다 불필요하게 잔인한 실업수당(dole payments) 인상이 더욱 시급한 정부의 우선사 항 이라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딜로이트액세스이코노믹스(DAE)의 선임 파트너인 크 리스 리처드슨은 “그것은 국가로서 우리의 눈에 띄는 실패작”이라면서 “나는 예산 개선의 오랜 주창자이지 만 그것을 실업수당 인상 필요성보다 후순위에 놓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실업 수당인 뉴스타트(Newstart)수당과 청년수당 (Youth Allowance)은 지난 25년간 다른 정부 복지수 당보다 훨씬 뒤쳐져 왔다. 게다가 실업수당은 최저임금 인상과 속도를 맞추는데도 실패했다. 리처드슨은 “이는 호주에서 실업수당 무위도식자 (bludger) 문제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가진 것은 불필요하게 잔인한 사회”라고 지적했다. 호주에서 뉴스타트수당이나 청년수당 같은 실업수당 수급자는 약 100만명이다. 뉴스타트 수급자는 하루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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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비로 약 $40의 수당을 받는다. 이는 평균적인 시드 니 세입자가 지불하는 하루 임대료의 절반을 넘는 금 액이다. 뉴스타트 수당 수급자에게 임대료 보조비와 에너지 공 과금 지원비가 추가되더라도 하루 $50이 안된다. 리처드슨은 “만약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 가난하 게 방치한다면, 우리는 문제를 자초하는 것”이라고 지 적했다. 그의 연례 예산모니터(Budget Monitor)는 연간 예산 에서 30억 달러를 책정해 실업수당을 주당 $50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는 큰 금액이다. 왜냐하면 과 거의 잘못을 만회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무소속의 팀 스토러 연방 상원의원은 뉴스타트 수당 인 상을 자신의 정치 경력에서 최우선 사항으로 내세우며 30억 달러 재원 마련 방안을 제시했다. 리처드슨은 “예를 들면 부가가치세(GST)를 금융서비 스업으로 확대 적용하면 주당 $50 비용을 보충하고도
남을 것”이라며 “다음주 예산에서 이 문제가 해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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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하지만 성불균형보다 민족 다양성 부족이 더 심각한 문제라는 의견도 역시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비 백인 수상자는 한 차례도 없었고 원주민 3 명만이 작품모델 대상이 되었다. 아치볼드 상 수상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한다. ● 작가 성별: 남성83명, 여성11명, ● 작품모델 성별: 남성79명, 여성 15명, ● 작가 백인 비율: 백인 94명, 비백인 0명, ● 작품모델 백인 비율: 백인 91명, 원주민 3명 ● 주별 출신 작가비율: NSW 43명, 빅토리아36명, 퀸즐랜드 6명, 남호주 6명, 태즈마니아 2명 올해는 총 800여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그중 43작품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올해 우승자는 오는 11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않는다면, 미화 70센트 아래로 하락할 확률도 매우 높 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3일 오후 5시 미화 75.23센트를 기록한 호주달러는 한화 800원대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스
톡스 장관 “나플란 시 험 폐지해야 한다”
“부정직한 학교 서열 도구로 전락, 절박한 가족 돈 갈취 부추겨”
학생과 그 가족으로부터 돈을 갈취하는 매개체가 됐 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제 나플란 시험 성공을 마케팅하는 사립학교 도 있다. 이는 나플란의 실패를 의미한다. 이제 나플 란 대체에 대해 논의할 시간이 됐다”면서 “만약 나플 란이 연방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지 않는다면 NSW는 이 시험에서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요구는 교사들과 NSW 야당의 지지를 받고 있 다. NSW 노동당의 지하드 딥 교육담당 의원은 스톡 스 장관이 나플란 자료를 마이스쿨 비교 웹사이트에 서 즉시 내릴 것도 요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법
정 불경죄 유죄 판결 후 IS에 경례
호
주달러 약세…한화 800원대 턱걸이
시드니 중동계 50세 여성 무티아 엘-자헤드
“미화 70센트 아래 추락 가능”
호주달러 가치가 약 1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호주달러는 2일 오전 국내 외환시장에서 간밤의 철 광석과 구리 가격 급락, 미국달러 강세 행진 및 호주 기준금리 인상 시기 연기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미화 75.25센트에서 74.73센트까지 미끄러졌다. 액시트레이더(AxiTrader)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그 레그 맥케나는 호주달러의 추가 하락 압력이 있다고 밝혔다. 맥케나는 “미화 74.75센트가 무너지면 73.30센트나 71센트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면서 “상황이 변하지
롭 스톡스 NSW 교육부 장관이 3, 5, 7, 9학년생 대상 전국학력고사인 나플란(NAPLAN) 시험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톡스 장관은 4일 전국 교육부 장관 모임에서 절박한 가족들의 돈을 갈취하는 산업을 태동시키고 학교 서 열 체계(rating system)로 악용되고 있는 나플란 시 험 긴급 폐지를 연방정부에 요구했다. 그는 나플란을 폐지하는 대신 곤스키 보고서가 권고 한 대로 개별 학생들의 학력 진척도를 측정할 조금 덜 위험한(less high-stakes) 시험으로 대체할 것을 요 구했다. 스톡스 장관은 나플란이 마이스쿨(My School)에 결 과를 공개함으로써 학생의 학력 발전 평가 도구라기 보다는 서열 도구가 됐다면서 “나는 투명성을 원한다. 하지만 이것은 투명하지 않다. 이것은 사실상 부정직 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나플란과 함께 성장한 산업이 있다. 거기 서 교사들은 학교 교과과정 보다 나플란에 대해 가르 칠 것이 장려되고 있다. 그것은 교육업체들이 절박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인 IS 지원병모집책의 아 내인 무티아 엘-자헤드(50, Moutiaa El-Zahed)가 재 판장에 대한 불경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시드니 시 티의 다우닝중앙지법 (Downing Centre Court)을 떠 나면서 IS에게 경례를 했다. 그녀는 오른손 검지 손가 락을 드는 행동을 보였는데 이는 IS에 대한 경례를 의 미한다. 불경죄는 재판장 입정 때 기립을 하지 않은 혐의다. 엘-자헤드는 2016년 NSW에 도입된 법정 불경죄와 관련 9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그녀는 2016년 민사 법 정에서 오들리 발라 지법 재판장이 입정과 퇴정을 할 때 기립하지 않았다. 그녀의 변호사는 “엘-자헤드는 알라를 제외한 누구를 위해서 일어나지 않을 것”이 라는 입장을 밝혔고 발라 판사는 법정 모독죄를 경 고했다. 법원 규정 개정(불경 행동) 법안(Courts Legislation
“실용성 낮은 대학학과 40% 폐지될 것” EY, 온라인 평생교육.산학협력 중요성 강조, “학과 구조조정 및 교육과정 개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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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언스 트 앤 영(Ernst and Young, EY) 이 대학학과의 40%가 곧 폐지위기에 놓 여 있으며 이른 시일 안에 산학협력체 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EY는 최근 ‘미래의 대학’을 주제로 실 시한 연구결과, 대학 학과의 40%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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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10년 안에 쓸모없어 져 대학시장에서 살아남 기 위해서는 온라인 기 반의 ‘평생학습’(lifelong learning), 산학협력 체 제로의 구조조정이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EY의 캐서린 프라이데 이 교육업무부장은 “대 학 수업 내용의 상당 부 분이 산업계 실무와 동떨어져 있다”며 “갈수록 ‘직업 통합교육’이 중요해질 것 이다. 특히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 교과 과정 개발, 멘토쉽, 실무체험 학습 등이 대학 교과과정의 중심을 이뤄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그래탄 연구소(Grattan Institute)는 최근 6년간 지속해서 최저
를 기록하고 있는 대학진학률에 따라 올 해 대학에 진학한 25만 명의 학생 중 5 만 명이 중퇴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 학생 3,000명 및 고용주, 대학관계자 등 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대학 학 위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연구결과 도 발표됐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고용주들은 특히 경 영 및 경제학과가 ‘무용지물’이라고 지 적했다. 학생의 경우 전반적으로 인문, 문화, 사회 과학과 학생들이 자신의 학 위와 실제 현장 직무와의 연관성이 낮다 고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간호 학 및 교육학 학생들이 느끼는 학위직업 연관성은 각각 87%, 80%였다. 지난 2015년 커틴대(Curtin University) 에서 3년제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시드니 소재 금융투자기업인 위스르
(Wisr)에서 마케팅 이사로 근무하고 있 는 마이클 응우옌은 대학에서 배운 것 중 직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것은 거 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선 요즘 마케팅 현장에서는 소 셜미디어 플랫폼 활용 및 캠페인 전략 등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대학수업 은 여전히 소비자 행동심리와 같은 교 과서적 이론에만 치중되어 있다”고 말 했다. 시드니공대(UTS) 교육학과 부총장보인 피터 스콧 교수는 대부분의 대학이 시대 적 흐름에 따른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 고 현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UTS 는 ‘2027년도 전략계획’을 마련해 학과 세분화, 캠퍼스 재설계, 산학협력 등과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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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Amendment (Disrespectful Behaviour) Bill)에 따 르면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은 최장 14일 구류 또는 $1,100 벌금이다. 엘-자헤드는 젊은 호주인들이 전투에 참전하기 위 해 시리아로 가는 것을 도운 죄로 6년형 판결을 받고 복무 중인 IS 지원병 모집책인 함디 알퀴드시(Hamdi Alqudsi)의 아내다. 검정색 니캡을 착용한 그녀는 4일(금) 헌트맨 판사가 입정할 때는 일어섰지만 퇴정할 때는 기립을 하지 않 았다. 엘-자헤드의 변호사는 이 법안이 비헌법적이라 고 주장했지만 재판장은 이를 기각했다. 다음 재판은 6월 15일 속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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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페리코바이러스’ 주의 요망
고열.홍조.붉은 반점… 뇌, 심혈관 손상 등 치명 적 위험
패혈성 쇼크등 장기적인 후유증을 초래하는 등 치명 적일 수 있다. 현재 알려진 항바이러스 약은 효과가 없으며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페리코바이러스는 2013-14년 처음 발견 됐다. 또한 2년의 발병 주기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생아 알렉 감염 사례》 사브리나 맥도날드의 신생아 알렉은 출생 후 며칠만 에 고열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실려갔다. 맥도날드는 “알렉이 3번정도 숨을 멈췄다. 오로지 아이가 죽지않 기만을 바랬다”면서 “나중에 페리코 바이러스 감염으 로 생긴 ‘바이러스성 수막염(viral meningitis)’이라는 것을 알았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심정이었다. 한달 뒤 회복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후유증 여부를 알기 위해 정기검사를 받고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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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비 압박 완화.. 유권자 가장 원한다
보건서비스 36%, 실업률 32%, 주택매입여력 개 선 29% 순
보건서비스 개선 36%, 일자리창출과 실업률 개선 32%, 주택매입여력 개선 29%, 근로자 임금과 환경 개 선 22% 순이었다.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21%), 경제성장 촉진(21%), 대 기업 탈세 억제(20%), 재생에너지 촉진(19%), 소득세 인하(15%), 재정 적자 감축(14%), 교육비 지원 확대 (13%), 법인세 인하(6%) 등이 뒤따랐다. 자유국민연립 지지자들은 생활비 압박 완화(44%), 보건서비스 개선(35%), 일자리 창출과 실업률 개선 (33%), 경제성장 촉진(31%)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노동당 지지자들은 생활비 압박 완화(52%), 보건서비 스 개선(40%), 일자리 창출과 실업률 개선(29%), 주택 매입여력 개선(29%), 근로자 임금과 환경 개선(29%) 순이었다. 선호도를 반영한 양당지지도에서 노동당이 53% 대 47%로 자유국민연립을 앞서 2주 전 뉴스폴 여론조사 (2% 격차)와는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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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병원 ‘야생 캥거 리 루 공격’에 관광객 중 상
먹이주다 봉변 사례 빈번…다국어 안내판 필요
최근 영유아들 사이에서 ‘페리코 바이러스(Parechovirus)’로 인한 뇌와 혈액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사 망 등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 있어 어린 자녀에 대 한 주의가 요망된다. 페리코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증상은 고열과, 홍조, 온몸에 붉은 반점 등이 나타나며 아이들은 심하게 울 고 칭얼대기도 한다. 호주 의학저널에 2013년부터 페리코바이러스 감염사 례 분석 논문을 게재한 체릴 존스 박사는 “페리코 바 이러스 감염 시 경미한 경우에는 별 무리없이 가볍게 지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심한 경우 뇌 손상을 포함 한 심혈관계 손상, 심한 패혈증(blood poisoning) 및
유권자들은 8일 예산안에서 생활비 압박 완화를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센셜이 4월 24일 ‘연방정부가 향후 12개월간 해결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안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대한 3개 복수응답 가능 설문조사에서 생활비 압박 해소가 51%로 가장 높았다.
야생 캥거루 공격에 관광객이 중상을 입었다. 시드니 한인들에게도 야생 캥거루를 직접 보고 먹이를 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레이크 맥쿼리 지역의 모리셋 병 원(Morisset Hospital)에선 최근 한 남성이 캥거루의
시민권신청 결과 통보 너무 늦다.. 불만 폭증 75% 평균 13개월 걸려.. 최대 16개월, 법개정 전 신청 폭등 불구 내부무 담당 직원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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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민권 신청자들의 대기기간이 급격히 늘어 나고 있다. 대기기간이 몇 달씩 연장되면서 신 청자들은 생활에 지장을 받아야 할 상황이다. 내무부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시민권 신청자의 약 75% 는 신청 결과에 대한 결정을 통보받기까지 최대 13개 월이 걸렸다. 올 들어 평균 수속 기간은 지난해 10월 보 다 3개월 늘어났다. 시민권 신청자 10명 중 9명은 16개월 내에 그 결과를 통보받아 지난해 10월의 14개월 보다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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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기간 악화 원인은 수속 담당 직원 수백명 해 고, 시민권 신청 폭주, 수속 사무 자동화 등으로 분석된다. 닉 믹킴 연방 녹색당 상원의원은 “대기기간 급증은 시민권 신청자들을 무시한 결과”라면서 정부의 담 당 직원 대량 감원을 비난했다. 그는 대기기간 연장이 시민권 신청자들의 취업, 주 택 및 교육에 대한 중대한 삶의 결정에 영향을 주 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길 원하지만, 대기기간 연장 때문에 많은 사람들 에게 이것이 불가능하다”면서 “시민권을 취득해 호주 에 기여를 하려는 사람은 합리적인 기간 안에 신청이 처리되도록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 대기기간 1→4년 개정 추진 시민권 신청 폭주는 영주권자의 시민권 취득 대기기간 을 1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려는 등 말콤 턴불 정부의 시민권 취득 요건 강화(법 개정) 움직임 때문에 나타나
는 현상이다. 내무부 대변인은 시민권 신청자가 매년 증가세이며 정 부는 신청자 개개인을 철저히 평가할 의무가 있다고 해명했다. 대변인은 “의사결정자가 신청자별로 특이한 상황을 감 안해야 하기 때문에 가끔 이런 복잡한 문제 해결이 간 단하지도 않고 신속하지도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비자와 시민권 수속 개선을 위해 1억 달러 이상 의 자금을 내무부에 할당했다. 내무부는 직원 355명을 해고하는 대신 업무부담 완화를 위한 대규모 사무 자 동화를 결정했다. 하지만 내무부 직원들은 시민권 신청 수속 지연에 흥 분한 고객 불만 관리와 더불어 갈수록 늘어나는 업무 과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공공분야 노조의 브룩 머스켓-벤틀리는 “시민권 신청 시스템을 불필요하게 과중한 압박 하에 놓는 것은 아 무에게도 득 될게 없다”면서 정부가 민영화 구실을 만 들기 위해 고의적으로 시민권 수속을 지연시키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제기했다.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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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공격을 받아 얼굴을 17 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당했다. 이 남성은 야생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다가 봉변을 당 했다. 이같은 야생 캥거루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잦아지자 이 지역 출신의 그렉 파이퍼 NSW하원의원은 “모리셋 병원은 이미 캥거루 관광지로 많이 알려졌지만 제대 로 된 안내간판이 없다”며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것과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경고를 여러 언어 로 표시해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렴한 일 일관광으로 소문난 모리셋 병원의 캥거루 관람이 계 속 이어질 것”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유일한 방법은 사전에 캥거루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는 것뿐” 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5만회 이상 돈세탁 규정 위반과 자회사 인 보험사 문제로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한 CBA는 지 난 주 재무설계사들이 사망한 지 10여년 지난 고객들 에게 수수료를 부과해온 사실이 금융권 특검을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 이날 성명에서 CBA는 “고객 정보 분실을 인지한 후, 은행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등 즉각 적인 조치에 들어갔다”며 “정보 담당자가 관련 기록 을 파기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있었지만 정보 가 파기됐을 가능성도 있어 고객에게 알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호주정보위원회(Office of the Australian Information Commissioner : 이하 OAIC)는 CBA에 이 문제 와 관련된 추가 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정보유출과 관련해 문의를 원하는 CBA고객은 1800 316 433으로 전화하면 된다.
맥
쿼리타워 개발 승인은 ‘시드니시 패싱’?
야생 캥거루 공격으로 인한 상처
커
먼웰스은행, 이번엔 ‘ 고객 정보 분실’ 파문
2016년 5월 2천만개 분실.. 뒤늦게 ‘시스템오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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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청 9억불 ‘크레딧스 세 위스 조세 회피’ 조사 착수
호주인 106명 비정상적 거래 포착
마틴플레이스 28층 신축안 주정부 ‘일방 승인’ 논란, 무어 시드시시장 “기존 25m 제한 건축법 뒤집어” 강력 비난
이와 관련 모리셋 기차역과 병원을 운하는 셔틀버스 의 주인인 셰인 루이스는 셀 수 없는 많은 수의 캥거 루 공격을 목격했다며 “개인적으로 필요한 경우 번역 앱을 사용해서라도 해외 여행객 및 일일 관광객들에 게 위험성을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곳은 병원의 일부이며 화장실이나 상점이 없고, 캥거루에게 절대 먹이를 줘선 안된다고 당부하 지만, 그들은 우리가 하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다”며 “캥거루를 단순히 유머러스한 동물로 보는 생 각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모리셋 병원은 야생 캥거루 관광을 위해 매일 1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호주 최대 은행인 커먼웰스은행(CBA)이 이번에는 고 객 정보 유출 사고 은폐 파문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CBA는 2일(수) 공식 성명을 통해 지난 2016년 5월 1,980만개의 고객 계좌 정보분실을 인정했다. 분실된 고객 정보에는 2000~2016년 초까지 고객 이름과 주 소, 계좌번호, 거래 내역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단 암호나 기타 데이터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CBA는 밝혔다. CBA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그동안 고객들에게는 철저히 비밀로 부친 것으로 드러나 은행의 도덕성에 치명적인 문제점을 드러냈다.
공용공간으로서의 마틴 플레이스의 진화를 막는 것” 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매년 앤작데이 때 무명용사 탑(Cenotaph)에서 열리는 추모식과 행진 등 마틴플 레이스의 중요한 유산가치를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맥쿼리그룹은 “기존 25m 통제안은 건축 표현 기회를 제한하고 개발자의 상업 생존 능력에 부정적 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반박하고 새로운 메트로 기차역 건설을 위해선 즉시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로버츠 장관의 대변인도 “건물 외관 설계 및 개발이 마틴 플레이스의 기존 역사적인 건물과 일치할 것이 라고 확신한다”며 건축 승인을 지지했다.
NSW 주정부가 맥쿼리그룹이 시드니 도심 마틴 플레 이스에 추진하는 메트로 전철역(metro station)과 오 피스타워 건설 계획을 승인하며 독립위원회의 조사보 고서를 무시했다는 비난을 받고있다. 막강한 영향력 을 갖고 있는 맥쿼리그룹의 요구에 주정부가 굴복했 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페어팩스 미디어는 “7일 주정부가 맥쿼리그룹이 추진 하는 마틴 플레이스 남쪽타워(28층 규모)가 기존 광장 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독립기획위원회(Independent Planning Commission)의 보고서 조언을 무시 한 채 건축가인 피터 푸울렛의 조언을 받아 지난주 기 존 건설안을 그대로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독립위원회의 보고서는 NSW 개발기획부 의 뢰로 작성된 것으로 지난해 안소니 로버츠 NSW 도시 계획부 장관이 이 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구한 사안임 에도 불구하고 보고서의 조언과는 달리 건설계획안이 승인을 받으면서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 시드니시도 건설계획 승인에 반발하면서 파장이 커 지고 있다.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은 “주정부의 이 번 결절은 마틴 플레이스에서 적어도 25m 떨어진 곳 에 새로운 타워를 세워야 한다는 지난 반세기 정책을 뒤집었다”면서 “일조권, 전망, 바람 등 보행자 중심의
국세청(ATO)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기관인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에 비밀계좌를 보유하고 약 9억 불 상당의 의심스러운 거래 행위를 한 호주인 106명을 대상으로 1일부터 본격적인 세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국세청의 조사는 호주연방경찰(AFP) 산하에 구성 된 금융중범죄 특별수사전담반(Serious Financial Crime Taskforce)과는 별개로 진행된다. 켈리 오드와이어 호주 세입 및 금융서비스부 장관 (Minister for Revenue and Financial Services)은 " 납세의무 회피 목적으로 스위스에 익명의 비밀계좌를 개설하고 재산을 은닉했는지를 집중조사하려 한다” 며 확인된 이들 탈세 혐의자 중 우선 1차적으로 77명 에게 서한을 보냈으며 금주 안에 추가 조치를 취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초 크레딧 스위스 은행에서 유출된 5만 명의 고 객 계좌 정보에 따르면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지점에 총 346명의 호주인이 비밀계좌를 보유하고 있 다는 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호주 정부나 외국 과세 당국은 해당 정보 유출 관 련 은행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크레딧 스위스 은행 이 관련 사건의 조사대상이라고 직접 밝혔다. 작년 정보 유출 후 역외 탈세 특별 수사팀 ‘프로젝 트 위켄비’(Project Wickenby)가 모든 해외 은행에 2013-14년 호주인 고객 목록을 요청했을 당시 크레 딧 스위스 호주지점(Credit Suisse Australia)은 “거 래 중인 호주 국적의 개인고객이 없다”면서 “정기적으 로 스위스에서 호주로 출장을 나온 고객 관리사가 개 인고객들을 상대했다”고 밝혔다. 그 후 국세청이 적발한 5,000건 이상의 비정상적인 해 외 거래는 약 9억 달러 규모에 달했다. 이중 1회 최대 송금액은 2천400만 달러, 최소 거래 금액은 25달러로 이는 해외계좌로 결제되는 크레딧 스위스 발행 신용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호주 정부는 탈세 방안 계 획 및 장려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했다. 따라서 조세 회피를 권장하는 행위도 탈세 혐의로 기 소당하거나 형사처분을 받을 수 있다. 크레딧 스위스가 당면한 문제는 과연 호주 정부가 주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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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장하는 바와 같이 스위스 은행 관계자가 탈세 목적의 비밀계좌 개설과 호주인을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하는 등 호주 내에서 조세 회피 및 불법적 탈세 계획을 적 극 장려 및 조장했는지 여부다. 크레딧 스위스의 대변인은 “본 은행은 탈세와 관련해 매우 엄격한 무관용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모든 자산 을 정직하게 신고하고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고객 들만 유치한다”며 탈세 장려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 다. 호주에 출장 온 고객 관리사는 크레딧 스위스가 파견한 상담사는 맞지만 정식으로 고용된 직원은 아 닌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고객 정보 유출은 크레딧 스위스 은행에서 발 생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유출 사고로 2010년 정보 유출 사고 당시 독일 니더작센주(German state of Lower Saxony) 정부는 1,000명이 넘는 독일 고객 정 보에 대한 대가로 250만 유로(약 4백만 호주달러)를 지불했다. 같은 해 9월, 42세의 스위스 남성이 데이터 절도 혐 의로 기소됐으나 2주 후 감방에서 TV 전선에 목을 매 고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스위스 당국은 이를 자살 로 단정한 직후 바로 사건에 연루된 독일 세무서 직원 3명을 체포해 논란이 일었다.
포
커 머신’ 호주 도박시 장 57% 점유
베팅 20.7% 경마 15.5% 로토 14.2% 순
연간 수백억 달러로 추산되는 호주 도박 산업에서 일 명 ‘포키(pokies)’로 불리는 포커 머신이 도박 지출비 의 5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비율에는 온라인 포키가 포함됐다. 로이 모간의 최근 도박유통액 보고서(Gambling Currency Reports)에 따르면 도박 시장 유통액은 포 키를 선두로 경기 도박인 베팅(betting)이 20.7%(경 마 15.5%, 스포츠 5.2%), 경마(horse racing & harness racing)와 개 경주(greyhounds) 15.5%, 로토 리/즉석 복권(Scratch tickets) 14.2%, 블랙잭 등 카 지노 테이블 경기(온라인 포함) 5.0%, 키노(Keno) 3.4% 순이었다. 이 설문조사 결과는 2017년 1-12월 기간 동안 18세 이상 성인 14,422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호주에서 포커 머신은 술집과 클럽의 주요 자금원으로 전국적 으로 20만대 이상이 설치돼있다.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수 있습니다.큰 이미지 보기 18세 이상 호주 성인 270만명(14.2%)이 지난 3개월동 안 평균 1회 이상 포커 머신을 이용해 도박을 했다. 이 수치는 경마 또는 스포츠 도박(betting)을 한 200만명 보다 월등히 많은 숫자다. 2017년 AFL(호주식풋볼) 그랜드 파이널에 840만명, NRL(내셔날럭비리그)의 그랜드 파이널에 650만명이 베팅으로 도박을 했다. 주별로는 퀸즐랜드에서 포키의 인기가 최고(17.2%) 였다. 그 뒤로 NSW/ACT (15.7%), 남호주(15.3%), 타 즈마니아(14.0%), 빅토리아(13.3%), 서호주(4.9%) 순 이었다. 20만대 이상의 호주 포커 머신 중 3/4 이상 이 NSW와 ACT(켄버라), 퀸즐랜드 3개주에 몰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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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서호주의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크게 낮은 이유는 포커 머신이 퍼스의 크라운 카지노로 제한돼 있기 때 문이다. 연령별로는 18세 이상 남성 14.5%와 여성 13.8%가 포커 머신 도박을 즐겼다. 18세 이상 남성 의 13.9%와 여성의 7.3%가, 65세 이상 17.5%는 경 기 도박을 했다.
인
쇄 매체 광고 3억6천만 불.. 11.6% 감소
디지털은 1억2천만불로 10.1% 증가
뉴스 미디어 지표(News Media Index: NMI)에 따르 면 올해와 지난해 1/4분기(1-3월) 미디어 광고 매출 액을 비교하면 인쇄 매체(print media)는 3억5940만 달러에서 3억1785만 달러로 11.6% 감소했다. 반면 디지털 미디어는 1억76만 달러에서 1억1846만 달러로 10.1% 증가했다. 신문 안에 삽입하는 잡지(NIMs: newspaper inserted magazines)의 광고 매출은 1620만 달러에서 1190만 달러로 26.7% 격감했다. 전체 매체 광고는 지난해 4억8330만 달러에서 올해 4 억4823만 달러로 7.3% 줄었다. 1-12월을 기준으로 2016년 광고 매출액은 5억7680 만 달러에서 2017년 5억1980만 달러로 9.9% 하락했 다. 인쇄 매체는 14.7% 하락한 반면 디지털은 6.2% 상승했고 NIMs은 6% 이상 떨어졌다. 뉴스미디어웍스(NewsMediaWorks)의 피터 밀러 CEO는 “가짜 뉴스(fake news)의 퇴조와 정부가 소 셜미디어 회사의 개인정보 보호 위반 혐의를 조사했 다. 호주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은 뉴스 브랜드의 부활 은 신문이 가장 믿을 수 있는 뉴스 제공자로서 여전히 가장 크게 인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광고 예약은 신규 미디어 매출의 26.6%를 점 유했는데 지난해 같은 분기의 비율은 22.3%였다.
성
죄 혐의 펠 추기경, 범 바티칸 재정장관 복귀 어려울 듯
호주 재판 결과로 거취 결정 예상
성범죄 혐의로 멜번에서 본격 재판이 시작된 호주 가 톨릭교회의 최고 성직자인 조지 펠 추기경의 거취에 대한 외신 보도가 나왔다. 바티칸 전문가이자 크럭스(Crux) 편집장인 존 알렌 기자는 “펠 추기경의 성범죄 재판이 최소 1-2년은 걸 릴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추기경직 강등
가능성 및 바티칸의 경제사무국장으로 복귀할 가능성 은 낮다”고 보도했다. 알렌 기자는 “펠 추기경은 바티칸에서 서열 3위이며 가장 큰 권한이 있는 추기경 중의 한명이었다. 하지 만 이번 성범죄에 대한 법원 판결이 나기까지는 최 소 18개월이 더 걸릴 수 있다”며 “사람들이 기대하 는 그런 일(재정장관직 복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 라고 밝혔다. 펠 추기경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황청의 금융 과 행정을 감독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재정장관 으로 재임했다. 재임기간 바티칸 금융개혁에 큰 성과 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마의 바티칸 내부자 웹사이트 라 스탐바(La Stampa)의 안드레아 토리넬리 편집장은 “교황의 관점에서 볼 때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다”며 “앞으로 몇 달 안 에 교황이 새로운 재정장관을 선출하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하지만 바티칸은 펠 추기경에게 스스로를 변호할 수 있는 시간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의외로 해답이 펠 추기경으로부터 나올 수 있다. 그가 오히려 추기경직을 사퇴한다는 의사를 교 황에게 밝힐 수도 있다”며 “최소 1-2년은 로마로 돌 아올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바티칸 내부 관측통인 가톨릭 등록기구 에드 펜 틴(Ed Pentin) 관계자는 “로마 가톨릭의 재정적 부정 행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금융개혁이 고착상 태에 빠진다면 펠 추기경이 돌아올 수 있다”며 “그가 무죄로 판명되면 로마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알렌 기자는 “펠 추기경이 바티칸에 돌아온다면 교황의 고문인 추기경 C9평의회에 머물 가능성이 크 다”며 “최소 고령자를 위한 비공식적 고문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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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열차, 출근시간대 ‘무정차’ 역 많다
잦은 운행취소와 지연으로 통근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시드니 열차(Sydney Trains)의 문제점이 또 드 러났다. 이번에는 ‘무정차’다. NSW 노동당이 정보자유법으로 입수한 자료에 따르 면, 시드니 열차 통근자들은 지연 및 취소로 인한 ‘무 정차’로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하거나 다른 정 류장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 무정차 역이 가장 많은 노선은 시드니공항과 노스 쇼 어(North Shore) 노선이었다. 특히 국제선 및 국내선 을 터미널 인근 마스코트역은 지난 11월에서 2월 초 까지 12회의 기존 열차가 취소됐다. 노스쇼어 노선의 아타몬은 11번, 와이타라, 웨이버튼, 울스톤크라프트 등도 각각 10회의 열차 취소됐다. 무정차 증가는 지난 11월 26일 새로운 시간표 발표 후 더 늘어났다. 새 시간표 이전 10주 동안 단 6회의 무 정차가 기록됐다. NSW 야당의 조디 맥케이 교통 담당 의원은 “시드니 열차의 새로운 시간표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단적으 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주정부는 통근자들에게 출근 시간대 무정차에 대한 이유를 확실하게 납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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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시드니 열차 대변인은 “무정차 역은 시드니 전체 운행 수십만 건 중 0.1% 미만”이라며 “통근자들이 실망할 수 있지만 역내 방송을 통해 충분히 이를 주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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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팩 하반기 당기순 익 42억불..6% 증가
이자수입 늘고 영업비용 및 부실채권 감소
작년에 비해 20%가 떨어져 3억9천3백만달러였는데 이는 대출 채무 불이행을 겪고 있는 고객이 거의 없 다는 신호다. 웨스트팩은 최대 영업부문인 소비자 뱅킹이 6% , 비 즈니스뱅킹은 3% 증가했다. 브라이언 하처 웨스트팩 CEO는 “호주는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에도 장기적인 경제성장 평균 속도인 약 2.7%의 성장속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 진한 가계소득 증가와 낮은 물가인상률,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보류 전망으로 주택 시장은 계속 냉각될 전 망이다. 이러한 상황은 투자자보다는 첫 주택 구매자 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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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임금 격차 가장 큰 직업은 안과 의사
웨스트팩은행이 지난해 하반기 6개월의 당기 순익이 42억 5천만달러라고 7일 발표했다. 당기 순익은 6% 상승했는데 이윤 폭(profit margin)이 커졌고 대손 충 당 비용이 낮아진 것 등이 주요 배경이라고 밝혔다. 또 순이자 수입은 수수료 수입(fee income) 감소를 상 쇄하고도 8% 증가한 8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비 용(operating expenses)은 3 % 늘었다. 부동산 대출 심사 강화로 인해 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웨스트팩의 순이자 마진(자금 조달 비용과 대 출 비용의 차이)은 9월에 비해 7% 증가한 2.17%에 달 했다. 이런 증가에는 지난 해 홈론 금리 인상의 영향 이 컸다. 부실 채권(impaired loans)에 대한 은행의 수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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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녀 ‘차별적 임금 격차’ 뚜렷 연봉 남성 우위 직업 1천개, 여성 우위는 80개 불과
국세청(ATO)이 지난 2015-16 회계연도 급여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남녀 평균임금 격차 보고서를 발표했 다. 이에 따르면 호주 정규직 성별 임금 격차는 15.3%로 남성의 임금이 더 높은 직업군은 1000개가 넘는 반
면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임금을 받는 직종은 80 개에 불과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임금이 높은 직종 1위는 안과 의사 (Ophthalmologist)로 임금 격차가 무려 $330,933 였으며 이비인후과 의사(Otorhinolaryngologist)는 $304,681로 2위, 크리켓 선수(Cricketer)가 $272,261로 3위를 기록했다. 그 외 가수(Musician-singer), 정형외과 의사(Orthopedic surgeon), 피부과 의사(Dermatologist), 성 형외과 의사(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on), 신경외과 의사(Neurosurgeon), 심장전문의(Cardiologist), 흉부외과 의사(Cardiothoracic surgeon) 등 대부분 의료 관련 직업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여성의 임금이 높은 직업 중에는 ‘서퍼’(Surfer)와 ‘어 로장’(Master fisher) 등 꽤 독특한 직업이 포함됐다. 남성보다 여성의 평균 임금이 높은 직업 1위는 주총독 (State Governor)으로 여성이 $117,528 더 높았다. 2위는 선물거래업자(Futures trader)로 $87,758의 격차를 보였으며 체조선수(Gymnast)가 $50,015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불도저운전기사(Bulldozer operator), 서퍼(Surfer), 어로장(Master fisher), 산 림관리견습생(Apprentice-forestry), 염소농업자 (Goat farmer), 자동차광택견습생(Apprentice autoglazier), 톱날연삭기능사(Saw sharpener)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남녀 고용비율은 대부분 남성이 높았다. 호주 내 남성 서퍼는 81명이고 여성은 22명이었으며 선물거래업자 로 등록된 총 291명 중 여성은 23명에 불과했다. 불 도저 산업의 경우 남성 440명에 비해 여성은 고작 4 명 뿐이었다. 한편 남성의 임금이 더 높은 전문직의 평균 격차는 무 려 $255,956인 데 반해 여성의 임금이 더 높은 직종의 평균 격차는 $42,703밖에 되지 않았다.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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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명 영주권 쿼터 유지해야 노조, 대기업, 이민자그룹 합의문 연대 서명
호주의 주요 노조들과 대기업들, 이민자 단체들 이 현행 19만명 이민쿼터 유지를 지지하는데 이 례적으로 한 목소리를 냈다. 최근 이민쿼터 감 축 논쟁에서 연립 여당은 올해 16만명으로 감축 될 것으로 예상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와 관련, 이민법무사협회(Migration Council)는 ‘영주권 이민에 대한 전국 합의(National Compact on Permanent Migration)’를 주도 했고 노조와 고용주 단체들이 합세했다. 호주노총(ACTU)과 유나이티드 보이스(United Voice), 대표적인 고용주 단체(6만개 기업)인 호주산업그룹(Australian Industry Group, 이하 AIG) 이 서명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민 쿼터 삭감 주장은 외국인 혐오주의적이며 기술 이민을 지지하는 경제적 혜택을 무시하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칼라 윌셔(Carla Wilshire) 이민법무사협회 CEO는 “이민은 호주의 최대 강점 중 하나”라고 이민의 중 요성을 설명했다. 토니 쉐퍼드 전 BCA 회장은 “이민은 전후 호주의 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됐다. 인 구 고령화와 호주의 작은 인구를 감안하면 이민은 호주의 번영과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재무부와 내무부는 공동 보고서를 통해 “연간 영주권 이민이 향후 30년 동안 매년 국내총생산 (GDP) 증가에 1%를 추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4일자 전국지 디 오스트레일리안지에 광고를 통해 발표된 합의 서명단체는 호주이민법무사협회(Migration Council of Australia), 호주사회서비스위원회(Australian Council of Social Service), 호 주 소수민족커뮤니티협회연합(Federation of Ethnic Communities Councils of Australia) 호주 정 착위원회(Settlement Council of Australia), 이민 로비단체인 웰컴 투 오스트레일리아(Welcome to Australia) 등이다. 또 대기업 모임인 호주경제연합(Business Council of Australia)도 서명할 예정 이다. 합의에는 영어 구사력, 증거 기반 기술 필요성, 국가적 이익 및 선택, 호주의 영주권 이민이 호주 사회 와 경제에 매우 중요하며 감축 계획을 지지하지 않는다 등의 10개항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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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기 힘든 도박중독 “전문상담 꼭 필요”
다중 장소 자기 배제 프로그램 등록 재정관리 가족에게 위임 주변에 중독상태 공개 등 노력해야 【전문가 조언: 엘리자베스 리 도박중독/ 재정 상담가】 동포 여성 엘리자베스 리(사진)는 NSW주정부 기관 인 다문화 문제성도박서비스(Multicultural Problem Gambling Service. MPGS)에서 한인 상담가로 활동 하고 있다. 4월 23일 그녀로부터 전문가로서의 조언 을 들었다. 약 3년 반동안 도박상담을 해오고 있는 이 씨는 “한국인 상담이 70-80%로 점점 늘고있다. 구체적인 통계가 없어 도박중독자가 증가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동포 신문과 입소문을 통해 정부기관 도박 전문상담가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찾아오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Q도박중독으로 찾아오는 특정 부류가 있는가? “20대와 60세 이상도 있지만 30-50세 영주권자 이상의 남성이 대부분이다. 직업별로는 현금을 주로 다루는 일의 특성상 개인사업자들이 많다.”
Q도박 중독자가 직접 찾아오나?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있는 아내, 부모 등 중독자 가족, 특히 여성이 대부분으로 본인이 직접 오는 경 우는 많지 않다. 본인이 오는 경우는 가족의 강요나 회유에 못 이겨 오는 경우나 자살 충동, 우울증 악 화 그리고 심각한 재정문제 등 최악의 경우일 때다.”
Q상담내용은 주로 무엇인지.. “도박관련 채무상담과 심리치료가 중심이다. 공공주택 등 주택 서비스나 공과금 체납으로 인한 2천 불까지 저임금자 혜택 안내, 빚 청산 등 은행과의 관련 일 등을 돕는다.”
Q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 많을 것 같다. “도박에서 못 벗어나는 배우자를 콘트롤하겠다고 따라갔다가, 또는 도박장은 실내에서 흡연을 할 수 있기 떄문에, 궁금해서, 심심해서 시작했다가 등등 도박에 빠지는 이유는 너무나 많다. 도박자체가 또 기계가 중독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작하면 거의 빠져나올 수가 없다고 보면 된다. 이혼 등 가정 이 깨져도 도박을 선택하지 않나? 가장 심한 경우는 도박하면서 바람도 피고 가정폭력까지 있는 경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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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우다. 끊을 수 없다고 본인들도 말한다. 빚은 쌓이고, 파산선고하고, 다른 주 또는 다른 나라로 도망가고, 인생 망가지고…”
처음부터 손대지 말라. 가족, 전문가 도움 필수 Q 전문가로서의 조언을 한다면. “도박은 아예 처음부터 손을 대지 말아야한다. 대부분 가족이나 지인들이 그 문제에 개입하기를 싫어하지만 도와야 한다. 또 본인이 콘트롤할 수 없는만큼 주변 의 도움을 청하고 상담기관을 찾아야 한다. 또 적극적 인 대안으로는 본인이 자주 다니는 도박장을 설정, 일 정기간 도박장 입장을 못하게 하는 다중장소 자기 배 제 프로그램(Multi Venue Self Exclusion Program) 에 등록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신용카드는 다 없애고, 가족에게 용돈을 타서 쓰고, 정해진 시간 귀가 등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한 다. 또 주변 사람들에게 도박중독 문제가 있음을 공개 하고 현찰을 갖고 다니지 않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그 리고 주변 사람들은 절대로 돈을 빌려줘서는 안된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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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구 맥쿼리그룹 26억불 순익 기록
호주 토종 투자은행 주가 $110 ‘상종가’
호주 토종 투자은행인 맥쿼리그룹이 부채 자본시장 (debt capital markets)의 호황과 자산관리 부문에서 영업 실적에 따른 수수료 등이 급증하면서 연간 25억 6천만 달러의 순익(net profit) 기록을 세웠다. 해외 부문이 전체 수익에서 67%를 점유했다. 주식 당 배당 금은 $3.20다. 이는 4일 호주주식시장이 발표한 3월말까지 지난 1 년 동안 순익으로 전문가들의 예측 24억8천만 달러 를 초과했다. 기록적인 순익 증가와 함께 맥쿼리 주가는 4일 오전 $110.59로 2.6% 상승했다. 주가는 올해 8.2% 올랐 다. 2018 회계연도의 영업 실적은 맥쿼리의 글로벌 플랫 폼의 강점인 다양한 투자 변화,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 요구에 민첩하게 적응한 탁월한 능력을 유감없이 발 휘한 결과로 평가된다.
니콜라스 무어 맥쿼리그룹 CEO
니콜라스 무어(Nicholas Moore) 그룹 최고경영자는 “맥쿼리는 강력하고 다변화된 글로벌 플랫폼과 다양 한 투자 상품, 시장, 자산을 토대로 한 전문성으로 시 장에 잘 적응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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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가 관리 중인 글로벌 자산은 4,967억 달러로 3% 증가했다. 투자은행 부문인 맥쿼리 캐피탈은 에 너지와 인프라스트럭쳐 분야의 자산 축소(매각), 부 채 시장 수수료로 호황이었다. 은행과 금융서비스 부 문도 대출, 예금, 펀드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냈다. 반 면 자원부문은 부진했다.
에서 외국인들 특히 중국계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이다. 지난 주 채스우드의 주택경락률은 49%에 불과했다. 전년 동기 82%보다 무려 33% 낮았 다. 채스우드 단독주택의 중간 가격은 251만 달러다. 지난 주 시드니 경락률은 58.1%로 전주 61.3%보다 하락했다.
시
소
드니 4만채 완공 20년 래 최고 기록
기업들 법인세 인하 수익 51% 현금 유보
승인은 전년 대비 15% 하락
27% 투자, 19% 고용 확대, 3% 임금 인상
시드니에 올해 2월까지 지난 1년 동안 4만9채의 신축 주택이 완공(housing completions)돼 20년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수치는 지난 20년 연평균 36,250채 를 크게 능가하는 것이다. 크리스 존슨 도시건설 태스크포스(Urban Taskforce) CEO는 “높은 인구성장과 주택공급에 좋은 소 식”이라고 환영했다. 10년 전 단독 주택과 아파트 신축은 비슷한 추세였 지만 지금은 전체 완공 신축 주택의 거의 70%가 아 파트다. 주택 완공은 기록인 반면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축 승인(approvals)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2017년 2 월 58,774채 승인에서 2018년 2월 51,994채로 줄어 11.5% 하락했는데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소기업들은 연방정부의 법인세 인하로 발생한 수익의 대부분을 현금으로 보유했다 새로운 투자나 인력 채 용에도 일부 사용했으나, 직원 임금 인상 효과는 거의 없었다. 경제컨설팅기업 알파베타(AlphaBeta)는 자 유-국민 연립 정부가 법인세 인하안의 1단계로 2015 년 단행한 연매출 200만 달러 미만 소기업 78만개 대 상 법인세를 30%에서 28.5%로 인하한 효과를 분석했 다. 소기업들은 평균 2940달러의 법인세 인하 수익이 발생했다. 알파베타가 회계법인 제로(Xero)의 의뢰로 200만 달 러 미만 소기업 7만개의 법인세 인하 수익 사용처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51%가 현금으로 보유였다. 이어 투자 확대 27%, 고용 확대 19%, 임금 인상 3% 순이었다. 알파베타의 앤드류 찰튼은 법인세 인하가 임금에 영 향을 주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지금은 거의 아무 런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올 7월부터 법인세 27.5%가 연매출 5000만 달러 이하 기업에게로 확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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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낡은 단독 낙찰 스 예정가보다 75만불 높 게 팔려
대지 537평방미터, 중국계 투자자 250만불로 매입
시드니 북부 채스우드에 짙은 붉은색 벽돌로 지은 오 래된 단독주택이 지난 달 28일(토) 경매에서 낙찰 예 정가(reserve)인 175만 달러보다 무려 75만 달러가 높은 250만 달러에 매각됐다. 537평방미터 대지의 이 집의 마지막 거래는 1971년 이었고 매입 가격은 불과 8천 달러였다. 지난해 10월 집주인 사망으로 올해 2월 상속자에게 명의 이전된 후 47년 만에 시장에 처음으로 매물로 나왔다. 매입자는 중국계 투자자로 알려졌다. 10명의 매입 희 망자들이 경매에 등록해 104회의 가격을 제시(bids) 했는데 대부분 비딩을 한 매입 희망자들은 중국계 호 주인들과 외국인들로 알려졌다. 채스우드는 시드니
콜
아이스크림안에 금 스 속조각 발견 돼 전량 회수(Recall) NSW, ATC, WA 지역
콜스제품 아이스 크림안에 금속조 각이 발견되어 이제품들을 대량 회수했다. NSW, ATC, WA 지역에서 판매 되는 콜스제품 ‘Mini Classics’ 300ml짜리 6개 묶음팩 바닐라맛 (유통기한: 16/4/2020 , 17/4/2020) 아몬드맛(유통기 한: 18/4/2020)묶음팩 박스 각각 모두 전량 회수(Recall) 되었다. 다른 날짜의 제품들은 영향을 받지 않았 다. 이 아이스크림들은 콜스 ‘Coles Online’ 과 ‘Coles Expess’에서 판매 되었다. 이 날짜에 해당되는 아이스크림을 구입한 고객이 있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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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다면, 가장 가까운 Coles 슈퍼마켓에 가서 전액 환불 받아야 한다. Coles는 “불편을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성 명 발표를 냈다. 이 아이스크림 섭취로 인해 이상증상이 있다면 즉시 가까운 병원에 들려 의사에게 조언을 받아야 한다. ※ 추가 정보를 원하는 고객은 Coles 고객센터 1800 061 562 번호로 연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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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용기 타고 다 정 롄 방문 가능성…시진 핑도 이동한 듯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심재훈 특파원 =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북 한 최고위급 인사가 전용기편으로 중국 다롄(大連)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볼 때 이 인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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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또한 자국산 항공모함 의 시험 운항식 참석을 위해 다롄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져, 양국 최고지도자의 회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 리고 있다. 8일 복수의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최고위급 인사 는 지난 7일 전용기 편으로 다롄 공항에 도착해 중국 측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화권 매체 둬웨이(多維)는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 와 동일한 기종인 일류신 62형 비행기가 고려항공 마 크가 없는 상태로 다롄 공항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하 기도 했다.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서 중국 네티즌은 지난 6일부터 다롄 공항 및 시내에 대한 교통 통제가 매우 심해졌다는 내용을 올리고 있다. 다롄시 방추이 다오(棒槌島) 영빈관은 엄중한 경비 속에 주변 도로가 통제된 상태다. 한 소식통은 "북한에서 최고위급으로 보이는 인사가 다롄에 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여러 가지 의전 정황 상 김정은 위원장일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소식통은 "시 주석이 자국산 항모의 시험운항 참 석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다롄을 방문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로추정되는 북한 항공기도 다롄에서 목격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다롄에 방문한 북한 인사에 대해 확인 해 달라는 연합뉴스의 공식 질의에 대해 회답하지 않 았다.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3월 말에 이어 다시 방중 했다면 다롄에서 중국 대외연락부 주관으로 비밀 회 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 미국이 최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뿐만 아 니라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의 지체 없는 영 구적 폐기까지 요구하고나섬에 따라 다급해진 북한 이 다시 한번 '중국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말 베이징 방문을 통해 남 북, 북미로만 쏠리던 북한 비핵화 협상의 균형 추를 다시 맞춘 바 있다. 이번에 또다시 북중 정상 회동이 이뤄진다면 북한이 중국을 우군으로 북미 협상의 균형점을 이루며 대등 하게 미국과 협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 인다. 다롄의 방추이다오는 북중이 비밀 회담을 하던 섬으 로, 김일성과 김정일이 덩샤오핑(鄧小平) 등 중국 지 도부와 은밀히 회동하던 장소 중 한 곳이다.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상 황에서 또다시 김 위원장이 중국에 왔다면 이는 한반 도 평화체제 구축에 있어 중국과 같이 가겠다는 의지 를 보인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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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보요? 몰라 방 요 … 문재인,홍준표만 보이는 6·13 지방선거
문 대통령 지지도 역대 최고, 민주 후보들 존재 감 약해져 야당선 홍준표 대표 뉴스 독점, 지나친 색깔 공 세 역풍 우려도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은 5월24일과 25일이다. 20일도 채 남지 않았다. 그런데도 선거 분위기가 느껴 지지 않는다. 기초단체장은 고사하고 광역단체장 후 보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지방선 거는 총선보다 인물의 비중이 크다. 그런데도 후보가 잘 보이지 않는다. 왜 이럴까? 세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한반도 정세의 급격한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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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4월27일 열린 남북 정상회담과 머지않아 열릴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운명과 동북아 정세를 통째로 뒤집어놓을 수 있는 초대형 태풍에 비견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북한의 비핵화, 대 북제재 해제, 북-미 수교, 북한의 개방 등이 가시권 에 들어오면 우리는 70년 분단체제를 끝내고 남북교 류의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6월13일 지방선 거에 대한 관심 자체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는 환 경이다. 둘째,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도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역대 대통령에 비해 최고 수준이다.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당선 직후 수준으로 다시 올라섰다.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 를 견인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들의 존재감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더불어민주당 서 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섰던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영 선, 우상호 의원은 민주당에서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후보들이었다. 그런데도 민주당 경선은 흥행을 끌어 내지 못했다. 관심이 온통 문재인 대통령에게 쏠려 있 었기 때문이다.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이력에 ‘노무현’이나 ‘문재인’을 쓸 수 있었던 후보는 그렇지 않은 후보에 비해 훨씬 유 리했다. 이런 현상은 6·13 지방선거 본선에서도 재 현될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 후보를 무조건 찍어주는 ‘묻지마 투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셋째, ‘홍준표 현상’이다. 야당이 불리한 지형에서 효과적인 선거 전략은 당 지 도부보다는 후보를 앞세우는 전략이다.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자신이 앞으로 나서지 않고 서울시장 한명숙, 인천시장 송영길, 강원 지사 이광재, 충남지사 안희정 등 새로운 후보들을 앞 세워 선거에서 승리했다. 2018년 자유한국당에서는 정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야당발 정치뉴스를 홍준표 대표가 거의 독점 하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선거 한번 해보자”고 자신 감과 배짱을 과시한다. 6·13은 ‘홍준표의, 홍준표에 의한, 홍준표를 위한’ 선거다. 가끔 김성태 원내대표 가 부각되기도 하지만 존재감에서 홍준표 대표의 상 대가 되지 않는다. 홍준표 대표는 2000년 총선 직전 김대중 정부가 남 북 정상회담을 발표했지만 한나라당이 승리한 사례 를 들어 “외교·안보 현안과 국내 선거는 관련이 없 다”고 했다. 정권 차원에서 외교·안보 현안을 선거 에 이용하려 들면 오히려 역풍을 맞기 쉬운 것이 사실 이다.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정부는 천안 함 폭침 사건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선거에서 패 배했다. 그런데 이번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은 2000 년 남북 정상회담이나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과 비 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지각변동이다. ‘문재인 정 권이 외교·안보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려고 한다’는 홍준표 대표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여지가 별로 없다. 국내 정치에 자꾸 외교·안보 현안을 끌어들이는 것 은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 오히려 홍준표 대표다. 한
반도 정세에 대한 판단 착오로 무리한 색깔론을 펴 면서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고립시키는 모양새 다. 자칫하면 6·13 지방선거가 홍준표 대표가 이끄 는 자유한국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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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국 여권, 32년 만 에 녹색옷 벗는다
2020년 도입될 여권 표지는 남색 계열 1988년부터 녹색 여권…새 여권 속지엔 다채로 운 문화재
대한민국 여권이 32년 만에 녹색 옷을 벗고 남색으로 갈아입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2020년 도입을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전자여권 표지색이 남색 계열 로 잠정 정해졌기 때문이다. 문체부는 2일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 을 발표하면서 2007년 여권 디자인 개선 공모전 최우 수작(서울대 김수정 교수)을 토대로 한 차세대 전자여 권 디자인 밑그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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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현재 일반이 사용하는 여권은 진녹색 바탕 중앙에 금 박 국장(國章)이 있다. 이를 짙은 청색으로 바꾸는 안이 유력하며 국장 크기 와 위치도 달라진다. 1994년 기계판독여권, 2005년 사진전사식 기계판독 여권, 2008년 전자여권 등 여권 형태와 양식이 계속 변화하는 가운데서도 표지만은 녹색이 유지된 것을 고려하면 획기적인 변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녹색 여권이 사용된 것은 1988년부터"라면서 "예정대로 2020년부터 남색 여권이 쓰이게 되면 32년 만에 바뀌 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쓰이는 대한민국 여권
그동안 녹색 여권이 촌스럽다거나 문화적 맥락에서 우리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간간이 제기됐다. 지난 3월에는 '초록색 여권을 사용하는 나라는 이슬람 국가 가 대다수'라며 표지를 파란색으로 변경해달라는 청 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하기도 했다. 차세대 전자여권 속지에는 페이지마다 각기 다른 우 리 문화재 문양이 새겨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여권에는 6개 원안에 들어간 당초와 작은 삼태극 문양 아래 숭례문과 다보탑이 번갈아가며 찍혀 있다. 김수정 교수는 "여권은 대한민국 국민임을 증명하는 문서이기에 우리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했다"라면서 "다양한 우리 문화재를 실어 사람들이 박물관을 보는 느낌을 받았으면 한다"고 설 명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문화재를 실을지는 자문회의 등을 거쳐 확정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색 보정과 글씨체 보완 등 아직 세부 적인 과정이 남아 있다"라면서 "올해 말까지 디자인 작 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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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국회정상화 합의 불발…추가 협의 계속
여야는 8일 오전 국회 정상화 협상을 이어갔으나 절충 점을 찾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 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국회에서 열린 정세균 국회의 장 주재 정례 회동에서 드루킹 사건(민주당원 댓글조 작 사건)의 특검을 포함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을 논 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다만 여야는 '결렬 선언'을 하지는 않고 이날 중 추가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우 원내대표는 비공개회동 후 기자들에게 "협상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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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중"이라며 말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지금까지 해온 이야기를 계속 반 복하고 있다"면서도 '협상이 결렬됐느냐'는 물음엔 "추 가로 (해봐야 안다)"고 답했다.일단 각 당 수석원내부 대표들이 만나 세부적인 사안을 논의한 뒤 논의 결과 에 따라 원내대표 간 회동을 따로 잡을지 결정할 것으 로 알려졌다. 정세균 의장은 회동 모두발언에서 이날을 20대 전반 기 국회 시한으로 거듭 규정하며 여야의 협상 타결을 압박했다. 정 의장은 비공개회동에서도 조속한 협상 타결은 물 론 협상 불발 시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들의 사직 안건이라도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정 의장은 오늘 중으로 타결이 안 되면 5월 국회가 파행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서로의 양 보를 촉구했고, 국민의 참정권 훼손 문제 등이 있으 니 출마 의원들의 사직 안건이라도 처리하자고 했다" 고 설명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의원들의 사직 안건 처리가 14 일까지 이뤄지지 않으면 그에 따른 재보선 4곳의 선거 가 내년 4월로 미뤄진다. 향후 국회 및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여야가 이날도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지 못하면 지난달 2일부 터 시작된 국회 공전·마비 사태는 장기화할 가능성 이 제기된다. 여야가 이날 중 추가 협의를 하기로 한 것도 국회 장기 파행에 대한 부담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드루킹 사건의 특검법 처리 시기와 방식, 다른 현안과의 연계 여부 등을 놓고 여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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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홍보 · 하라… ‘매크로’ 수 시로 돌렸다
정부 홍보 대행업체 직원의 폭로 “부처 담당자가 여론조작 지시 장관·기관장 비 판 게시글 밀어내고 정책 홍보글 추천·조회수 등 올려 네이버 대응에도 조작 막힌 적 없어”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와 온라인에서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일상적 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했다는 증언이 처음 나 왔다. 2006년부터 여러 정부 부처 온라인 홍보를 대행했던 복수의 업체에서 근무해온 ㄱ씨는 7일 <한겨레>와 만 나 “이명박 정부 시절의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 부)·여성가족부, 박근혜 정부 시절의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여성가족부·문화체육관광부·특 허청 등의 담당자 지시를 받아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 용해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에서 여론 조작을 수행했 다”며 “정부 정책에 부정적인 게시글 밀어내기, 장관 관련 부정 여론 차단, 정책 홍보 댓글 조작 작업 등을 했다”고 폭로했다. ㄱ씨는 “문체부, 산업부, 여가부, 특허청 등의 조작 압 박이 특히 심했다”며 “기본적으로 검색 상위에 노출시 키기 위해 정부 블로그 등의 방문자수 조작은 공식적 으로 보고까지 했고, 댓글 조작 지시 역시 거의 일상 적으로 받았다”고 주장했다. 네이버 여론 조작 지시는 증거가 남지 않도록 주로 전화를 통해 구두로 전달됐 는데, 부처 관련 부정적 기사나 게시글이 네이버에 뜨 면 대변인실 뉴미디어 담당자 등이 “작업 요청이나 지 시”를 하고, “매크로를 쓰든 직원을 쓰든 댓글을 달거 나, 추천이나 조회수를 조작하는 등 그쪽에서 요구하 는 작업을 했다”는 것이다.
실제 ㄱ씨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여가부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받은 문자를 보면, 이 담당자는 여가 부 주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전시’와 관련한 블로그 글에 특정 내용이 포함되도록 ㄱ씨에게 요청했다. 당 시 이 전시를 앞두고 조윤선 여가부 장관이 위안부 문 제에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 여론이 생기자 이를 무마 할 수 있는 동정 기사를 블로그에 올리고 비판 게시글 을 검색에서 밀어내라고 요청받았다는 게 ㄱ씨의 설 명이다. 이후 ㄱ씨는 “네이버 등에 여가부에 안 좋은 내용이 나오면 다 없애주고, 조윤선 장관과 관련해 좋 은 글 나오게 해주는 일은 다 했다”며 “실적 보고는 검 색과 댓글을 조작한 화면 캡처 등을 활용했는데, 정부 정책의 경우 댓글이 많지 않아 30여개 정도 댓글을 달 면 (부정적인 댓글 밀어내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2013년 해수부는 윤진숙 장관 임명 청문회 당시 부정 여론이 일자 “네이버 지식인, 블로그, 기사 댓글 등에 윤 장관이 일했던 연구소(한국해양수산개발원)가 전 문성이 있다는 걸 부각하라”는 지시를 했고, “매크로 로 작업했다”는 것이 ㄱ씨 설명이다. 이명박 정부 지식경제부의 경우 2011년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업무평가위원회로부터 ‘정책 홍보’ 부문 최 하 등급을 받은 뒤 “올해는 무조건 잘해야 한다”며 “ 매크로를 쓰건 무슨 짓을 해서라도 꼴찌에서 벗어나 야 한다”는 지시를 해와 “방문자수 돈 주고 사고 매크 로로 조회수를 올려 다음해에 최우수를 받게 했다”고 ㄱ씨는 말했다. 실제 지식경제부는 2011년 ‘미흡’ 판 정을 받았지만 2012년에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 ㄱ씨는 “2004년 한나라당 선거 캠프에서 매크로 작 업을 시작한 이래 네이버의 기술적 조처 때문에 조작 이 막혔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며 “보수정권의 국가 정보원 등이 드러낼 수 없는 조직을 꾸려 민감한 주 제에 대한 댓글 공작을 벌였다면, 보수정권 내내 행 정부 거의 모든 부처는 온라인 홍보라는 명분으로 매 크로를 돌려 정부 정책을 홍보했다”고 주장했다. 여 론 조작은 정부 부처에 국한되지 않았다. 해수부 홍보 대행을 맡았던 한 온라인 홍보업체 사장은 2016년 총 선을 앞두고 출마를 준비하고 있던 해수부 산하 한 기 관장에 대한 부정적 기사를 첫 페이지 화면 밖으로 밀 어내는 일을 ㄱ씨에게 부탁했고, ㄱ씨는 이를 실행했 다고 밝혔다. ㄱ씨가 일했던 ㅇ사, ㅍ사, ㅎ사 등은 해당 연도에 실 제로 정부 부처 온라인 홍보 용역을 수행했다. 정부 부처의 온라인 홍보를 대행하는 상위권 업체는 7~8 개에 불과하고, 이들 업체 가운데 3~4개 업체가 이른 바 매크로 조작을 통한 ‘언더 바이럴’(온라인에서 매 크로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검색어를 조작하거나 댓 글을 작성해 여론을 조작하는 행위)에 능해 정부 발주 를 도맡았다. 또다른 홍보대행업체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세 월호, 국정교과서, 창조경제 등 정권 관련 빅이슈와 관련해서는 매크로를 써서라도 부정적 여론 대응을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언더 바이럴을 요구받으면 재하청을 주기도 하고 여러 방법을 썼다”며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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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요구하는 건 보통 네이버에서 검색어, 댓글, 게시글 밀어내기 조작을 해달라는 것인데 기술적으론 99% 다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부 온라인 홍보를 대행하는 업체들 사이에서 언더 바이럴로 불리는 매크로 조작이 횡행했던 상황에 대 해 네이버 쪽은 “기본적으로 창과 방패의 관계라서 어 떤 시스템이든 매크로 프로그램에 뚫릴 수도 있다”며 “댓글을 쓸 때마다 캡처를 적용하는 등 이를 보완하면 사용성을 해칠 수 있어 범죄라는 인식과 사회적 주의 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입장차가 현격해 협상 결과는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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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령, 판문점선언 中 대 日 지지 도출·북일관 계 중재 등 주목
( 2015년 이후 중단됐던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는 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고 청와대가 1일 공식 발표했 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당일 일정 으로 9일 일본을 방문한다. 사진 지난해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입장하는 한중일 정상. 왼쪽부터 아베 신 조 일본 총리, 문재인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2 년 반 만에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확인한 문 대통령으로서는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 을 위한 중국과 일본의 지지를 끌어내는 게 일차적인 관건이 될 전망이다.
사드(THAAD. 고 고도미사일방어 체계) 한반도 배 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 철회, 위안부 피해자를 비롯한 역사 문제 를 놓고 각각 중 국, 일본과의 양 자 관계에서 어떤 진전을 이룰 수 있 을지도 눈여겨봐 야 할 대목이다.
北 비핵화 의지 환영한 中日…판문점선언 지지 까지 끌어낸다 문 대통령은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아 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만나서 판문점선언에 담긴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동력을 이어갈 방침 이다. 리 총리와 아베 총리에게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 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필요한 3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최고위급으로 추정되 는 인사가 중국 다롄(大連)시를 전격적으로 방문한 것 으로 알려지는 등 북중 관계가 급속도로 밀착한 만큼 향후 비핵화 이행 과정에서 중국의 협력은 필수적이 기 때문이다. 아울러 동북아 다자안보체제를 구축하고자 하는 일본 과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관련 한 우리의 로드맵을 이행하는 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 할 가능성이 크다. 문 대통령은 8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서면인터뷰
에서 "북미 간 신뢰를 강화하고 합의가 잘 이뤄지도 록 모든 가능한 역할을 다 하고자 한다"며 "일본을 비 롯한 국제사회의 주요 관련국과 긴밀히 공조할 것"이 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한중일 3국 간 실질 협력을 다짐하는 내용 이 담길 것으로 보이는 공동선언과 별도로 판문점선 언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특별성명을 추진 하기로 하고 초안을 이미 중일 양국에 회람하게 했다. 일본은 특별성명에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 가역적인 비핵화)라는 표현 을 넣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청와대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 이다. 북한 CVID에 사실상 공감대를 형성한 상황에서 굳이 이를 명시적으로 담아 북한을 자극하고 북미 정 상회담의 분위기를 흐리는 것은 누구에게도 득이 되 지 않는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이 북한 비핵화 외에도 생화학무기까지 포괄하는 대량파괴무기 폐기를 거론하고 북한이 이에 반발하는 분위기를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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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시간' 30분 앞당 겨…남북 표준시 같아 졌다
5일 0시부터 실행조치…중앙통신 "남북 하나로 합치는 첫 실행조치"
무위원장이 "북과 남의 시간부터 먼저 통일하자"고 제 안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북한 매체들은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김정은 위 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건 같은 표준시를 쓰던 우리 측이 바꾼 것이니 우리가 원래대로 돌아가겠다" 고 말했다고 지난달 29일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재인정부 1년, 해외 전 문가들의 평가와 주문
북한이 한국보다 30분 느렸던 자체 표준시 '평양시간' 을 5일 0시를 기해 30분 앞당기면서 남북한의 표준시 가 다시 같아졌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오전 0시 13분께 '다시 제정된 평 양시간 시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송고, "조선민주주 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해 평양시간이 고쳐져 5일부터 정식 실행되었다"고 보도 했다. 중앙통신은 "평양시간을 동경 135도를 기준자오선으 로 하는 9경대시(종전의 시간보다 30분 앞선 시간)로 고침에 따라 4일 23시 30분이 5일 0시로 되었다"며 " 이로써 북과 남의 표준시간이 통일되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어 "이것은 역사적인 제3차 북남 수뇌상봉 이후 민족의 화해 단합을 이룩하고 북과 남이 하나 로 합치고 서로 맞추어 나가는 과정의 첫 실행조치" 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도 서 울시간 5일 0시, 즉 변경 이전의 평양시간 기준으로는 4일 오후 11시 30분에 "0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표준시 변경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북한의 인터넷 사이트도 서울시간 0시와 동일하게 시 간을 0시로 표기했다. 앞서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평양시간을 고침에 대 하여'라는 제목의 정령(결정)에서 평양시간을 30분 앞 선 시간으로 고치기로 했다며 이는 5일부터 적용된다 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은 남한과 같이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는 표 준시를 써 왔지만, 광복 70주년인 지난 2015년 8월 15 일부터 표준시를 남한보다 30분 늦추고 이를 '평양시 간'으로 명명했다. 당시 조선중앙TV는 평양시간 기준 0시를 알리는 시 계 화면과 종소리 등을 조선중앙TV로 방영하며 '일제 식민지 통치의 잔재'를 '흔적도 없이 청산'하겠다고 강 조한 바 있다. 평양시 중구역 대동문 연광정에서 평양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타종 의식도 치렀다. 북한이 과거 이처럼 의미를 부여했던 평양시간을 재 변경해 서울 표준시에 맞추기로 한 것은 남북관계 개 선 의지를 보여주는 측면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 다. 북한의 표준시 변경은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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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뒤 1년간 한반도 문제 등 외 교적 과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일제히 평가했다. 하지만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달성은 긴 여정이 될 것 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외교적 노력에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들 전문가는 문 대통령이 향후 한반도 문제 해결 과 정에서 중국을 배제하지 않도록 하고 일본과는 과거 사와 북핵 및 경협 문제를 투트랙 외교로 접근해야 하 며 개헌과 재벌개혁 등 내치에도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는 조언을 내놓았다.
켄 가우스 미국 해군연구소(CNA) 박사 가우스 박사는 8일 문 대통령의 취임 1년에 대해 "한 반도의 평화와 관련해 주목할만한 한 해였다"고 평가 했다. 가우스 박사는 연합뉴스 서면 인터뷰에서 "워 싱턴과 평양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긍정적인 진전 을 이끈 데 대해 큰 공을 인정받을 만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지난 보수정권 10년간 방치됐 던 남북관계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국무위원장) 이 이 과정에 참여하도록 양자 간 균형을 맞추는 어려 운 게임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재자'로서의 문 대통령의 모습을 여기저기 뛰 어다니며 아이들이 절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지키는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 주인공 홀든 콜필드에 비유, "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이나 김정은이 궤도를 이탈, 절 벽 쪽으로 가깝게 가려고 하면 그들이 제자리를 찾아 다시 뭉치게 하는 접착제 역할도 문 대통령이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가우스 박사는 "워싱턴DC 내에서 문 대통령이 이끄는 진보정권이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 결과를 얻어내기 전에 북한에 너무 많은 걸 내줄 유혹을 느낄 수 있다 는 우려와 경계론이 상존하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하 지만 그들이 간과하는 것은 보수정권 시절 한반도 상 황이 진전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미관계와 관련, "문 대통령에게 미국과의 관 계는 도전이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 三) 일본 총리가 밀착된 가운데 한미일 3국 관계에서 문 대통령이 소외된 듯한 측면이 없지 않았기 때문"이 라며 "그러나 문 대통령은 북한 문제 해결을 이끌어가 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확보해내는 데 성공했 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를 달성하는 일 은 많은 장애물로 가득 찬 긴 여정이 될 것"이라며 "성 공이냐 실패냐는 문 대통령의 노력과 외교적 기량에
상당 부분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김동길 중국 베이징대 한반도평화연구센터 교수 김 교수도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지난 1년간 외교정책에 대해 대(對)중 정책과 한반도 문제 등 모든 분야에서 단기간에 놀랄만한 성과를 거뒀다 고 평했다. 김 교수는 한중관계에서 가장 난제였던 고 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을 언급하 며 "지난해 10월 양국은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면서 사드 갈등 봉합에 성공했다"면서 "이후 (중국인의 한 국행) 단체관광 제한이 해제되는 등 서서히 성과가 나 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드 문제는 국가 단위 에서 합의가 이뤄진 게 큰 외교적 성과로 볼 수 있다" 면서 "다만, 민간 정서적 측면에서 양 국민 간 골이 깊 어졌기 때문에 완전히 해결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판문점 선언' 도출을 단연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외교적 성과로 꼽았다. 그 는 "지난해만 해도 한반도 전쟁위기설이 돌 정도로 한 반도 정세가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불과 1년 만에 남 북이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를 핵심으로 하는 판문점 선언에 합의했다는 것은 외교사에서도 큰 의미가 있 는 공적"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한반도 문제에서 가 장 주목할 점은 남북관계와 한미관계의 역학관계가 구조적으로 변했다는 것"이라며 "예전 정권에서는 남 북관계가 개선될 때 한미관계가 어긋나는 모습을 보 였지만, 현재는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도 한미관계가 오히려 돈독해지는 모습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 교 수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에서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면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굳 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을 배제 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는 것"이라며 "중국은 한반도 문 제를 해결하는 데에 지정학적으로 배제될 수 없는 당 사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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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폭락, LCD 팔 가 수록 손해...중국에 밀 린 삼성·LG 탈출구는 어디에?
한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대표적인 수출 품목 중 하 나였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시장이 예상보다 빠 른 속도로 가라앉고 있다. 한때 프리미엄 제품군이었 던 60인치대 패널마저 가격이 원가 수준으로 떨어지 면서 팔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까지 내몰리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034220)등 한국 디스 플레이 기업들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LCD 시 장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일부 LCD 생산라인을 축소 하거나 공장의 용도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로 전환하는 등의 전략으로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65인치 TV용 패널 가격 이 전월보다 10달러 가량 하락한 280달러를 기록하며 생산 원가 수준으로 떨어졌다. 40인치, 50인치대 패 널도 1분기 내내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위츠 뷰, IHS마킷 등 시장조사업체들은 2분기에도 이같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력 LCD 패널 가격이 바닥을 치면서 삼성디스플레 T O N G
KOREA NEWS | 한국뉴스 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TV 용 LCD 패널을 팔수록 손해가 커지는 상황이다. 중국 의 BOE, 차이나스타(CSOT) 등 LCD 시장을 공급과잉 상태로 몰아넣은 기업들도 손해를 보는 건 마찬가지 지만 중국 정부 차원의 강력한 재정 지원에 힘입어 견 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건 아니다. 중국 계 기업들의 LCD 패널 공세는 이미 수년전부터 꾸준 히 예견됐었다. 지난해에는 BOE, CSOT 등 중국 기업 들의 10세대 공장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올해부터는 ‘LCD 치킨게임(죽기살기식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류를 이뤘다. 10세대 LCD 공장은 60인치대 이상 대형 패널을 생산 하는 데 있어 기존 8세대 공장에 비해 압도적인 생산 효율성을 자랑한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들도 한때 10세대 공장 투자를 검토했었 지만 막대한 투자 비용, 효율성 등을 감안해 결국 8세 대로 주력 LCD 공장을 운용해왔다. 문제는 불황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왔다는 것 이다. 국내 디스플레이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중국 10 세대 공장에서 대형 패널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시장이 공급과잉 상태에 진입한 건 LCD 패널 수요가 기대보다 훨씬 저조하다 는 의미”라며 “중국 10세대 공장이 100% 생산능력에 진입하는 시점에서는 시장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 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각자의 생존 해법 으로 상황을 타개하고 있다. 모바일용 OLED가 주력 매출원인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수년전부터 단계적 으로 LCD 생산능력을 줄여왔다. 삼성전자 TV에서 삼 성디스플레이 패널이 차지하는 비중도 계속 줄어들 전망이다. 문제는 LG디스플레이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최 근 LCD에 대한 추가 투자를 사실상 중단하고 기
존 LCD 라인도 장비를 변경해 OLED 생산라인으로 바꿀 계획을 밝혔지만, 정작 OLED도 5년째 이렇다 할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일각에서 는 대형 OLED 패널의 가격 전략이 실패했다는 비판 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모든 제품의 판매 가격은 공급-수요 메커니즘을 반영하지만 동시에 고 객 가치 측면에서 눈높이를 맞춰야하는 것도 중장기 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객들과의 전략적 인 협업, 논의를 통해 시장 확대를 위한 관점에서 판 가 등은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해 가격 조정 가 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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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서 20명 집단 남 패혈증…의료진 오늘 경찰 조사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프로포폴 주사를 맞고 미 용시술을 받은 환자 20명이 집단으로 패혈증 증상을 보여 경찰과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강 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피부과에서 전날부터 패혈증 증세를 보인 환자 20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여성 환 자가 19명, 남성 환자가 1명입니다. 전날 이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환자는 모두 21명으 로 이 가운데 1명을 제외한 전원이 패혈증 증세를 보 였습니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 등 6개 병원 응급실에서 저혈압 및 패혈증 증상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 는 상태입니다. 병원에 후송된 환자 가운데는 집으로 귀가했다가 증 상이 나타나 직접 병원을 찾거나 피부과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패혈증 증세를 보인 환자들은 모두 시 술을 위해 프로포폴을 주사 받았습니다. 이들은 피부 리프팅 레이저, 홍조 치료 등을 받은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의료사고 및 프로포폴 관리 및 적정 사용 여부 등에 관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이날 오후 의료진을 참고인 신분 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현재까지 피해자들을 조사한 결과 피부과 관계자 로부터 프로포폴 변질이 의심된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피부과는 전날 오후 8시께 119에 신고해 환자 3명을 인근 병원에 후송한 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1차 현장 감식을 끝내고 오늘(8 일) 오전 11시부터 해당 피부과에서 과학수사팀, 질병 관리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벌 이고 있습니다.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피부과 원장 박모(43)씨와 간 호사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 입니다. 보건당국도 시술에 쓰인 주사제 변질 가능성 등을 염 두에 두고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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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너땜에' 박효주, 美친 존재감‥특별출연의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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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박효주가 눈치 빠른 연 애 상담자로 변신, 미친 존 재감을 발산했다. 박효주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 미치겠다, 너땜에!’ 1, 2회 분에서 래완(김선호)의 미술대학 선배였 으나 일찌감치 그림은 관두고 홍 대 어귀에 카페를 차려 운영중인 이현지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박 효주는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특 유의 세련미 넘치는 아우라를 발 산해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눈빛과 말투로 김선 호의 고민을 들어주는 아웅다웅 선후배 케미를 뽐내 색다른 재미 를 안겼다. 가게 오픈 준비에 한창이던 현지 는 어딘가 공허해 보이는 모습으 로 자신을 찾아온 래완의 고민 상 담을 들어주고 있던 상황. 현지는 자신과 한창 대화를 나누다 괴로 움을 토해내는 래완에게 “한 두 달쯤 됐나? 너 은성씨랑 그 일 있 고 나서…”라며 은근슬쩍 래완과 은성(이유영)이 저지른 하룻밤 실 수에 관해 운을 뗐다. 이에 래완이
발끈하자 “그래… 인정하기 싫겠 지”라고 무심하게 말하더니, 은성 이가 먼저 래완을 찾아왔다는 소 식을 듣고는 컵 닦던 손까지 멈춘 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래완이 예전과 다르지 않은 은성의 태도에 의문을 표하며 자 신에게 고민을 털어놓자 “아휴… 이래서 남자들이 참~ 답답하다. 어쨌든 잘됐네, 아주 똥마려운 개 처럼 안절부절 못하더니”라고 쓴 소리도 마다치 않았다. 박효주는 첫 등장부터 능청스러 운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 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래완의 고 민을 적극적으로 들어주고, 자신 의 말에 쉽게 발끈하는 래완의 태 도를 담담하게 대처하는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효주는 안 방극장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 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현실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친근한 선배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내며 극 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해진 이성경과 멜로 아닌 짝사랑, 뽀뽀신 미안했다
배
우 유해진(48)은 마성의 남자다. 유해진과 실제로 대화를 나눠보면 그의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다. 그는 짧은 몇마디 대화에도 친절 과 상냥함이 묻어나는 배우다. 적재적소에 아재 개그 를 던지기도 하고, 가끔 엉뚱한 말들로 웃음을 터뜨리 게 만든다. 톱 스타임에도 칭찬에는 깜짝 놀라며 손사 래를 치고, 나보다 남을 더 살피려는 섬세한 배려까지 갖췄다. 영화 '레슬러(김대웅 감독)'는 유해진이 가진 마성의 매력을 적절히 활용했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 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이 된 아들 바보 귀보(유해진)를 중심으로한 코미디 영화다. 귀보가 아 들 성웅(김민재)의 '여자사람친구' 가영(이성경)의 짝사 랑 상대가 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뒤집어지는 이야기 를 그린다. 이성경의 애정 공세를 받는 유해진이라니, 웃음이 터져나올 수밖에 없다. 다만, 이 같은 설정에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흘 러나온다. 아저씨와 어린 여성의 사랑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기 때문이다. 유해진은 극중 이성경과 의 이야기를 "로맨스가 아닌 짝사랑"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레슬러'를 멜로가 아닌 가족 영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해진은 지난 2016년 10월 개봉작인 영화 '럭 키'로 단독 주연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유해진표 코미디는 이제 믿고 보는 장르로 자리잡았다. '레슬러' 는 이 믿음에 배반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만든 영 화. 큰 기대에 대해 "부담이 크다"는 유해진은 "최선을 다하는 방법 뿐이다"고 말했다
-아들의 소꿉친구인 이성경과 로맨스로 개봉 전 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로맨스가 아니라 짝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 한번씩 선생님을 좋아하고 동네 교회 오빠를 좋아하 고, 그런 짝사랑도 있지 않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도 짝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이성경과 로맨스도) 크 게는 짝사랑 느낌이었다.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 으면서 아들의 성장 뿐만 아니라 부모의 성장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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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과 뽀뽀하는 장면이 있었다. "쑥스럽다.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다. 다른 배우들과 할 때도 항상 편하지는 않았다."
-이성경은 어떤 배우인가. "통통 튀는 활력을 가지고 있다. 힘이 빠져있다가도 그 친구의 활력으로 힘을 많이 냈다."
-레슬링을 실제로 연습했다던데. "여름에 한국체대에서 직접 연습했다. 액션은 다 힘들 지만, 특히 레슬링은 섣불리 흉내내면 욕 먹지 않나. 다 행히 귀보는 20년 전에 레슬링을 하던 사람으로 그려 져 사정이 나았다. 나이 먹은 탓도 있지만, 정말 힘들더 라. 맘 잡고 레슬링을 해보자는 정도의 연기만 하는데 땀이 엄청 나더라. 김민재처럼 잘 하는 실력이 필요하 진 않았지만 몸에 폼이 남아있어야했다. 김민재는 유 망주로 나오니까 정말 잘해야 한다. 정말 힘들었을 거 다. 흉내내는 게 아니라 직접 100% 다 했다. '몸 좀 사 려가면서 하라'고 할 정도였다."
-김민재와 호흡은 어땠나.
다뤄지는 것이다."
-그럼에도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 "그래서 개봉 전 일반 시사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익히 들 알고 있는 거기(로맨스)에 중점을 두는 영화가 아니 다. 실제로 일반 시사의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 나는 오 히려 김민재와의 김민재와 장면에서 울었다. 그런 부 분들이 더 짠하게 와닿지 않나. 그런 울림이 있어서 다 행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레슬링하고 엎어칠 때 보면 서도 얼마나 아프던지 눈물이 났다.(웃음)"
"그 친구도 느껴야 나도 느끼고, 그 친구가 표현해야 나도 느끼는 것이다. 기술적인 것보다 '만약에 그렇다 면 나는 이럴 것 같다'는 식의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 교 환을 많이 했다. 시너지가 있었던 것 같다. 그 전엔 김 민재라는 친구를 잘 몰랐다. 처음 봤을 때도 '부자라고 하는데 맞는 조합인가' 싶었다. 부자라는데 이게 믿어 질 외모인가 싶었다.(웃음) 연기를 하면서 정이 쌓였 다. 김민재가 잘 따르더라. 진짜 듬직하다. 끝나고 가 끔 회식을 하면 '앵기는' 것도 있었다. 그런 친구를 만 나면 작업이 재밌다."
-가장 아들 같다고 느꼈던 장면이 있었나. "식은 밥과 따뜻한 밥을 바꿔 먹는 장면이 있다. 짠했 다. 저런 게 말은 안 해도 한국식 정이라고 생각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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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첫방부터 터졌다‥新개념 로코믹 주방활극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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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일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제 작 SM C&C)가 첫 방송됐다. 많은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기름진 멜로’는 첫 회 부터 눈 뗄 수 없는 중화요리의 향연, 톡 톡 튀는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 배우들 의 미친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 로잡았다. 유쾌하고 신선한 설정들은 이 제껏 없었던 로코의 맛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은 시작부터 형형색색 중화요 리의 향연이 시선을 압도했다. 셰프 서 풍(이준호 분)은 두 개의 웍을 동시에 돌 리는 등 화려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서풍은 호텔 중식당 화룡점정 을 미슐랭 투스타로 만든 인물. 승진과 결혼을 앞둔 그의 얼굴은 행복으로 가득 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이 사실을 모르는 서풍의 상황 이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단새우(정려원 분) 역시 결혼을 앞둔 예 비 신부였다. 웨딩 촬영 전 미용실에서 두칠성(장혁 분), 서풍과 차례로 만나는 모습은 세 사람의 기막힌 인연을 예고했 다. 두칠성은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참견을 하는 단새우에게 첫 눈에 반했 고, 단새우는 미용실에서 여자친구와 진 하게 키스하는 서풍을 목격했다. 서로가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첫 만남이었다. 그런가 하면 두칠성은 조폭 생활을 청산
하고 동생들과 함께 중국집 ‘배고픈 프라 이팬’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가 중국집 을 차린 이유는 힘들 때 먹은 짜장면의 맛을 잊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새 인생 을 시작하듯 차린 중국집은 파리만 날리 는 상황이었고, 두칠성은 결국 가게 문 을 닫기로 결심했다. 세 사람의 인연은 다시 짜장면으로 이어 졌다. 단새우는 화룡점정에서 서풍을 다 시 만났다. 서풍은 짜장면 주문을 거절 당한 단새우에게 자신이 짜장면을 만들 어주겠다고 선언했고, 춘장을 구하기 위 해 두칠성의 중국집으로 갔다. 딱 봐도 맛없을 것 같은 주방 상태. 서풍은 짜장 면은 먹지도 않고 춘장만 들고 나왔다. 이에 분노한 두칠성은 서풍을 쫓아 나왔 고, 길거리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여 기에 단새우까지 끼어들며 아수라장이 된 세 사람의 만남. 앞서 단새우에게 첫 눈에 반한 두칠성은 그녀가 아직 결혼하 지 않았다는 사실에 “조금만 나중에 결 혼해요. 이혼은 너무 힘들다”고 고백했 다. 서풍 역시 “결혼 별거 없다. 내가 짜 장면 만들어준다니까”라고 외쳤다. 진 지한데 웃기고, 웃긴데 또 설레는 엔딩 은 세 사람이 어떻게 또 엮이게 될지 기 대를 높였다. ‘기름진 멜로’는 로코믹 주방활극이다. 침샘을 자극하는 중화요리들, 난타장을
방불케 하는 주방은 시 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 로잡기 충분했다. 여기 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톡톡 튀는 캐릭터들, 유쾌하고 기발한 전개, 서숙향 작가 특유의 센 스 있는 대사들이 보고 만 있어도 웃음을 터지 게 만들며, 드라마의 중독적인 매력을 끌어 올렸다. 특히 세 배우들의 미친 케미는 드라마를 더 흥 미롭게 만들었다. 이준 호는 스타 셰프에 걸맞 은 능숙한 요리실력을 보여주며 완벽한 변신 을 이뤄냈다. 장혁은 진지해서 더 웃긴 코 믹 연기로 특유의 존재 감을 발산했다. 로코퀸 정려원은 엉뚱하고 사 랑스러운 모습으로 매 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앞으로 이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면 얼마나 더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첫 방송부터 신개념 로코믹 주방활극의
탄생을 알린 ‘기름진 멜로’. 배고파서 잠 못 들게 만들고, 웃기고 설레서 또 잠 못 들게 만들 드라마가 시작됐다. SBS 월 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3~4회는 오늘(8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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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2018년의 김삼순? 이름 내걸고 빵집 여러 개 차렸을 듯"
배
우 김선아가 또 한 번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 의 뇌리에 각인됐다. 지난달 24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를 통해 안순진 역할을 맡은 그는 돌싱녀이자 20년 차 승무원으로 권고사직의 압박과 집이 압류될 위기에 처한 짠한 인물을 연기했 다. 게다가 자식을 잃은 슬픔까지 간직한 캐릭터지만 특유의 유쾌한 모습을 유지하되 절절한 감정 연기로 시 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김선아는 ‘키스 먼저 할까요?’를 통해 자신의 최고 히트 작인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잇는 인생작을 만들었 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김삼순이란 캐릭터가 13년이 지난 모습이 ‘키스 먼저 할까요?’의 안순진과 닮아있다 는 말에 김선아는 “김삼순과는 조금은 다른 거 같다. 안 순진은 장녀이기 때문에 더 책임감이 있고 분명히 막 내 김삼순과는 무게감이 다를 거라고 생각된다. 극 초 반 비슷한 향기를 풍긴 부분이 있어 두 인물이 닮은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지금 생각난 건데, 김삼순이 2018 년을 살고 있다면 자신의 이름을 딴 빵집을 여러개 차 렸을 거 같다. 김삼순이라면 모든 지점을 다 돌아다니 면서 남의 손에 매장을 맡길 것 같지 않다”라고 웃었다.
또한 김선아는 “요즘도 주변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김 선아가 양 푼비빔밥을 먹는 장면의 영상이 떠돈다”면 서 “최근에 지인이 메시지로 영상을 보내주면서 ‘너무 맛있게 먹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 거 나 아닌데?’라고 대답한다”라며 여전히 회자되는 김 삼순을 언급했다. 항상 설레는 가슴을 안고 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카페에 장식돼 있는 꽃을 보고 설레지 않으면 심장이 죽은 게 아닐까.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라도 그 안에서 설렘을 느끼고 싶다. 사소한 변화이지만 고맙다는 표 현이 서툴렀는데 지금은 바로바로 얘기한다. 낯을 가 리는 성격도 많이 나아졌다. 사소한 것이지만 제가 설 정한 기준 안에서 하나씩 해나가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키스 먼저 할까요’를 촬영하며 동료들에게 든든한 응 원도 받았다. “예전에는 작품을 하면 좀 더 쉬고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좋은 작품이 있으면 빨리빨리 현장에 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나문희를 떠올렸 다. 그는 “저한테 열심히 해야 한다 말씀을 해주시는 분 이 계신다. 바로 나문희 선생님이다. 나문희 선생님께
서 전화가 어쩌다가 한 번씩 오신다. 이 번 작품 하기 전에는 전화가 오셔서 ‘쉬 지 말고 작품을 했으면 좋겠어’라고 하 셨다. 작품 중간에는 칭찬을 많이 해주 셨다.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많이 많 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셨다”라며 나문희 덕분에 더욱 열심히 일하게 됐 다고 밝혔다 JTBC ‘품위 있는 그녀’에 이은 인생 캐 릭터를 또 만들었다는 평에 대해서는 “ 캐릭터의 이름이 남고 인물이 기억될 수 있다면 너무 큰 복이다. 안순진이라 는 이름이 좋은 것 같다. 어쨌든 캐릭터 로 기억이 될 수 있는 것은 큰 복인 것 같다. 운도 너무 좋았던 거 같고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답했다. 슬픈 어른 로맨스를 연기하며 정신적으 로,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 도 했다. “한창 다이어트할 때는 사람들 을 만나지 않았다. 상대가 껌을 씹고 있 으면 이야기가 귀에 들어오지 않고 눈 이 입에 고정되더라. 예전에 액션 연기 도 많이 해서 운동을 좋아했는데 운동 을 하지 않은 지도 8년 정도 됐다. 잔부 상이 많아 못 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 아 아예 안 하고 있다. 대신 아무 생각 없이 맛있고 즐 겁게 먹으면 살이 안 찌는 것 같다. 칼로리 계산하고 신 경 쓰면서 먹으면 더 스트레스를 받아서 안 좋은 거 같 다. 요즘도 밤에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먹지만 눈에 보 이게 살이 찌는 거 같지 않다”라고 지금의 모습을 만 족해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김선아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았 을까. “특별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는 어느 날 갑자기 어떤 것들이 찾아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 고 있다. 내 인생, 내 일, 가족 등 모든 것이 불안한 내 일을 맞는다. 하지만 극 중 인물들은 아무 일 없는 듯 살 아가지 않나. 그런 여유가 생기려면 정말 가슴 아픈 일 을 겪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인생과 사랑은 쉽지 않다 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에 있어 정말 큰 부분을 배운 것 같고 너무 감사한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차기작 계획과 열일 행보도 예고했다. “드라마가 종영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하지 만 될 수 있는 대로 다음 작품을 할 계획이다. 연기하는 게 재미있어졌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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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너'PD "유재석, 준비 잘해줘 고맙다고..15년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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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범 인은 바로 너!' 연출 조효진 PD가 방송인 유재석의 반응을 전 했다. 조효진 PD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 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조 PD는 "프로그램이 사전 제 작 했고 방송 나가는 것을 연기자들 이 처음 보고 엊그저께 유재석 씨 와 통화를 했다. 일단 준비를 그만 큼 잘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15 년을 일하면서 처음 들어봤다"라며 웃음 지었다. 조 PD는 유재석과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을 함께하며 오랜 인연 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유재석) 본인 자체가 만족 못하고 박차를 가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변에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회 보 면서 부족한 것이 많았다'라고 하더 라. 저희도 열심히 사전 제작했지 만 '이런 건 아쉽다'라는 게 보인다" 라며 "특히나 시즌1에서는 추리 예 능이다. 추리를 매개로 하지만 예 능적 재미를 주려고 했다. 밸런스 를 잡는 게 초반에 어려웠다. 중반 가면서 캐릭터 잡히면서 자연스러 운 부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는 넷플릭스 첫 한국 예능 프로그램으로 SBS 'X 맨',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등에 참여한 장혁재 PD, 조효진 PD, 김 주형 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과 넷플릭스가 의기투 합한 작품이다. 지난 4일 첫 공개된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 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에피소드 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 프로그램으 로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 수,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 정이 탐정단으로 분했다.
‘볼륨을 높여요’ 수현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 이하이”
DJ
수현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이하이를 꼽았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시청자 광장에서는 KBS 쿨FM 봄개편 기자간담 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 승우, 장항준, 수현, 곽진언 그리고 제작 진이 참석했다. 이날 수현은 수현은 “‘볼륨을 높여요’의 느낌은, 오후8시부터 10시까지니까 회사 를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퇴근시간이기도 하고 학생들은 학원 끝나고 듣는 시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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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지친 분들게 청량함을 드리는 ‘피톤치드’같은 라디오 를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절친들을 초대하고 싶다. 어 제 이하이 언니를 만났는데 라디오에 꼭 불러달라고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 다. 한편 KBS 쿨FM(89.1Mhz)이 봄개편을 맞아 신입 DJ들을 맞는다. 오후 4시에는 김승우와 장항준이 진행하는 ‘김승우&장 항준의 미스터 라디오’(5월14일 첫 방송)
가 편성된다. 오후 8시에는 악동뮤지션의 수현이 ‘볼륨을 높여요’(6월4일 첫 방송) 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됐다. 오후 10시 ‘키스 더 라디오’(5월14일 첫 방송)의 새 DJ로는 싱어송라이터 곽진언 이 낙점됐다. 30년 전통의 방송 ‘굿모닝 팝스’는 스타작가 조승연을 새 DJ로 맞는 다. 현재 쿨FM에서 활약하고 있는 문희 준은 오후 2시 ‘문희준의 뮤직쇼’로 새롭 게 단장 해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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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미국 비핵화 요구 늘리자 … 북한 “대화 찬물” 경고 기싸움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의제 신경전 미, 북 영구적 비핵화 PVID 요구에 대량살상무기·인공위성까지 꺼내 북 외무성 “정세 원점 되돌리려는 시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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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와 장소는 정해졌다. 그러나 의제는 아직 논 의 중이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북한이 회담 의제를 놓고 막판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회담 테이블에 오를 보따리에 서로가 원하는 것을 더 많이 담기 위한 수싸 움이다.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 범위와 대상을 늘리려 하고, 북한은 미국의 대북 제재 해제와 관계 정상화를 우선순위에 두고 싶어 한다. 회담이 목전에 다가왔음을 알리는 또 다른 신호이다. ■ 미국의 의제 부풀리기…“핵기술, 생화학무기까지 폐기” 마이크 폼페이오 신임 미국 국무장관은 2일(현 지시각) 북핵 문제 해결의 원칙으로 기존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시브이아이 디) 대신 ‘영구적이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 화’(PVID·피브이아이디)를 내세웠다. ‘완전한 비핵화’ 를 ‘영구적인 비핵화’로 바꾼 것이다. 이것이 단순한 ‘표 현의 교체’인지, 아니면 ‘정책의 변화’인지는 구체적으 로 설명하지 않았다. 시브이아이디건 피브이아이디건 북한의 완전한 비핵 화라는 미국의 요구는 본질적으로 같다. 다만, 영구적 이라는 용어를 새로 쓰는 것은 비핵화의 범위에 핵무기 를 만들 수 있는 미래 계획까지도 넣겠다는 뜻으로 해 석할 수 있다. 미국은 2005년 ‘9·19 공동성명’을 만드 는 과정에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 화를 고집하며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계획’의 포기 를 주장했다. 이에 비춰 보면, 미국은 이번 북-미 정상 회담에서 ‘미래의 핵계획’까지 차단하고 싶어 하는 것으 로 보인다. 핵무기를 다시 개발하고 제조할 수 있는 기 술과 인력까지 통제하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핵폐 기 이후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 권리도 인정하지 않으 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미국은 여기에 생화학무기도 얹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4일(현지시각) 야치 쇼타로 일본 국 가안전보장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생화학무기와 이에 관련된 프로그램 을 포함한 북한 대량살 상무기의 완전하고 영 구적인 폐기를 달성하 자는 공동의 목표를 확 인했다”고 말했다. 미국 이 비핵화의 범위를 대 량살상무기로까지 확장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본인 납북자 문제도 의제에 올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은 또 5일 탄도미사 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가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북한이 지 난달 20일 당 전원회의에서 결정한 핵실험과 대륙간탄 도미사일 시험발사 중지에 인공위성 발사 중단도 포함 된 것으로 규정한 것이다. 북한은 인공위성 발사는 평 화적 우주개발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제재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 북한의 경고…“원점으로 되돌리지 말라” 북한은 미 국의 의제 부풀리기에 불쾌함을 표시한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6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을 통해 “ 미국이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의지를 ‘나약성’으로 오판 하고, 우리에 대한 압박과 군사적 위협을 계속 추구한 다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 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반도 정세가 평화와 화해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이때, 상대방을 의도적으로 자 극하는 행위는 모처럼 마련된 대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 얹고 정세를 원점으로 되돌려세우려는 위험한 시도로 밖에 달리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북-미 정상회담 개 최가 가시화된 이후 북한 당국이 미국을 공개적으로 비 판하기는 처음이다.
북한의 경고는 북·미가 의제를 조율하면서 힘겨루기 에 들어갔음을 내비친다.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미국이 이번 북-미 정상회담 의제에 비핵화와 중장거리 미사일뿐 아니라 생화학무기, 인권 문제까지 포함하려고 하는 데 대해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로 읽힌다. 북·미가 의제를 조율하는 과정에 서 이견이 드러났고, 이를 조정할 필요성이 생긴 것 같 다”고 분석했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피브이아이디 문 제를 두고 북-미 간에 이견이 있어 보인다”며 “그 정도 가 어느 수준인지는 아직 청와대로서도 잘 알지 못한 다.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북-미 공방이 회담장에서 협상력을 높이려는 계산된 행동이라는 관측도 있다. 북한 동향에 밝은 한 전문가 는 외무성 대변인의 주장이 과거와 달리 다음날 당 기 관지인 <노동신문>에 실리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한다. 구갑우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미 정상회담 의제 조 율이 어느 정도 끝났을 텐데, 대북 제재 해제 문제는 의 제로 정해지지 않았을 수 있다. 제재 해제가 절실한 북 한으로선 그럴 생각이 없는 미국을 향해 협상용 차원에 서 경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노벨문학상 발표 안 한다..스웨덴 한림원도 '미투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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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 불거진 ‘미투’ 파문에 대한 미온적 대처로 비판 받아온 스웨덴 한림원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에이피>(AP) 통신은 4일 노벨재단이 성명을 내어 “원 칙적으로 노벨상은 매년 수여되지만 시상 기관 상황이 매우 심각해 신뢰하기 어렵다고 생각될 때는 연기할 수 있다. 한림원의 결정을 지지해 문학상 시상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올해 몫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2019년에 함께 상을 주 기로 했다. 한림원 상임비서 앤더스 올슨은 “다음 수상 자가 발표되기 전 한림원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 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의했다”고 말했다. 카타리나 프로스텐손-장클로드 아르노 부부. 한림원은 지난해 11월 종신위원 19명 중 한 명인 카타 리나 프로스텐손의 남편이자, 한림원의 재정 지원으로 신인 작가를 위한 ‘문화 클럽’을 운영해온 프랑스 출신 사진작가 장클로드 아르노가 18명에게 성범죄를 저질 렀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발칵 뒤집혔다. 아르노는 혐의 를 부인하지만, 지난달 29일에 스웨덴의 왕위 계승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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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1위 빅토리아 공주 를 추행했다는 추가 폭 로가 나왔다. 현지 신문은 아르노가 2006년 연회에서 공주 의 목부터 하반신까지 쓰다듬었으며, 당시 공 주의 수행원이 황급히 다가가 아르노를 밀쳐 냈다는 목격담을 전했 다. 여기에 프로스텐손이 7차례에 걸쳐 밥 딜런 (2016년 수상) 등 수상 자 명단을 사전에 유출 카타리나 프로스텐손-장클로드 아르노 부부 한 사실도 드러나면서 한림원은 궁지에 몰렸다. 아르노 부부에 대한 부당 지 사무총장까지 사퇴했다. 노벨문학상은 1943년 2차 세 원, 성폭력, 공주 추행, 수상자 명단 유출 등의 문제가 계대전 때 시상이 연기된 이후로는 처음으로 올해 파행 잇따라 터지는 과정에서 한림원 위원 7명이 사직했다. 을 맞게 됐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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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몸일으키기 100번' 처벌에 분노한 성폭행범.. 피해자 산채로 태워 마을 회의 성폭행범에 가벼운 체벌과 80만원 벌금 부과, 분노한 성폭행범 피해자 살인 뒤 도주 외신 "인도에서 최근 발생한 가장 끔찍한 성폭행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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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소녀를 성폭행한 인도 남성들이 받은 처벌은 고작 ‘윗몸일으키기 100회’와 ‘벌금 5만 루피’(약 80만5000원)’였다. 범인들은 반성은커녕 부모를 때린 뒤 소녀를 산채로 불로 태워 죽였다. <아에프페>(AFP) 통신 등 주요 외신은 5일 인도 현지 경찰 발표를 인용해 “인도 동부의 자르칸트주에서 16 살 소녀가 두 남성에게 성폭행당한 뒤 산채로 불에 태 워져 숨졌다”고 보도했다. 소녀는 지난 3일 가족들이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비운 집에서 혼자 머물고 있었다. 두 남성은 집에 침입해 그를 납치한 뒤 근처 숲으로 끌고 가 잔인하게
성폭행했다. 집으로 돌아온 가족들은 딸이 성폭행당한 사실을 확인 한 뒤, 마을 회의에 남성들의 처벌을 요구했다. 동네 장 로들이 내놓은 결론은 ‘윗몸일으키기 100개의 체벌과 5만 루피의 벌금’이었다. 영국 <비비시>(BBC) 방송은 “ 인도 농촌에선 분쟁 해결을 위해 긴 시간과 비용이 드 는 사법제도를 이용하는 대신 마을 장로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도했 다. 마을 회의의 결론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인도 농촌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갖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 같은 ‘관대한’ 처벌에도 두 남성은 분노했다. 현지
경찰은 <아에프페>와 인터뷰에서 “두 남자가 부모들을 때린 뒤 집에 들어가 친구들과 함께 살아 있는 소녀의 몸 에 불을 질렀다”고 전 했다. 인도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된 1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지만, 주범인 2명은 현재 도 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 다. 인도는 한 해 평균 4만 건(2016년 기준)의 성 폭행이 벌어지는 ’성폭행 대국’으로 악명 높다. 인도 정 부는 2012년 12월 뉴델리에서 발생한 여대생 버스 참 사 이후 성폭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왔지만, 문제는 여전하다. 올해에도 8살, 15살 소녀의 성폭행 사건이 불거져 2명의 각료가 사임하고 우타르 프라데시주 주 의원이 체포되는 등 몸살을 앓았다. 영국 <가디언>은 이번 사건에 대해 “인도에서 최근 발 생한 가장 끔찍한 성폭행 사례”라며 “성폭력에 대한 처 벌 강화는 물론 대중들의 태도를 바꾸기 위한 인도 정 부의 노력이 아직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바라지 않는 마음 참된 나눔은 넘쳐나는것을 나누는것이 아니라 어떤 이유도 없이 그냥 주는것입니다 나눔에 대한 대가를 바라는것은 진정한 나눔이 아닙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준 것이 아니라
그저 그것이 있어야 할 바로 그곳에 가야할 바로 그곳에 인연따라 오고 간것일 뿐입니다
연꽃선원 T. 3200 1650 M. 0438 131 742 (덕현 합장) 175 Backwater Rd. Greenbank QLD 4124 http://cafe.daum.net/brisbane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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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 100% 그린 에너지 전환 야심 지
중해 서부 발레아레스 제 도 (Balearic Islands)가 햇빛을 100% 그린 에너지로 전 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발레아레스 제도는 다른 섬들 과 마찬가지로 비싼 수입 화석 연료에 의존해 전기와 난방, 운 송 등에 이용해왔다. Mallorca, Menorca, Ibiza와 Formentera 는 그들이 사용하는 전기의 오직 4%만을 그린에너지로부터 전환해서 사용해 오 고 있는데 이는 전체 스페인의 재생에너지 수치로는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지역 정부는 발레아레스 제도의 에너지 사용과 새로운 날씨 법을 개정
하는 계획에 착수해 오는 2050년까지 전기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고 발 표했다. 지역 정부는 이 같은 계획이 관광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 고 재정을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발레아레스 정부 지도자 Francina Armengol는 이러한 계획에 대해 "이것이 투표 에서 이기기 위한 정치적인 행동이 아니며 옳은 일이라고 믿는다.”고 언급했다. 또 한 Armengol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가 전기의 35%를 담당하게 되며Mallorca 에 있는 노후화된 화석 연료 공장은 2025년까지 문을 닫게 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젤 자동차는 2025년부터 금지되며 전기 자동차 사용자들은 각종 지원을 받으며 거리 가로등은 LED로 변경하게 된다.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스페인 정부, 지역 정부, 관광업계, 에너지 회사들, 각종 조합 들, 환경계에서는 큰 틀 안에서 합의하고 있지만 시간을 두고서는 다른 의견을 보 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리들, 마리화나 판매 시작 독
일 슈퍼마켓 체인 리들이 스위스에서 마리화나를 판 매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리들이 지역 재배한 마리화나 두 제 품을 말아피우는 담배인 궐연 대체품으로 리들에서 판매 하며, 리들 계산대에서 담배와 함께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실내에서 재배한 1.5g 박스 한개 가격은 17.99 스위스 프 랑으로 £13.20에 해당하며, 온실에서 키운 대마꽃으로 만 든 3g 백은19.99프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리들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약 성분에 취하게 하지 않고 마음을 편 안하게 해주고 소염제 효과를 제공하도록 고안되어졌다고 가디언지는 보도했다. 리들은 리들에서 판매되는 마리화나 가 “법적인 범위안에서 오직 적은 양의 THC와 높은 cannabidiol (CBD) 비율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선단체 Addiction Suisse는 cannabidiol (CBD) 가 임신 기간동안 태반의 작용의 바꿀 수 있다고 우려를 표 시하고 있다. 스위스는 2011년 법을 개정해 18세 이상은 대마의 기본적 인 항정신구성요소인 tetrahydrocannabinol (THC)가 1% 이하 함유된 마리화나를 살수 있고 사용할 수 있게 허가했 고, 의료 마리화나의 유효성을 위해 고안된 그 법은 최근 에 들어서야 상업적인 회사들에 의해 장악되기 시작했다. 스위스에서 마리화나 제품 판매의 세금을 걷는 관세청은 지난해 마리화나 £73m 판매에 따른 세금 £18m를 걷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스위스 슈퍼마켓 체인인 Coop은 지난해 마리화나 담 배를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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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용암분출… 주민 1만명 대피령 규모 5.0 지진 이후 화산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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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하와이 주(州) 하와이 섬(일명 빅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규모 5.0의 지진 이후 용암이 분출해 인근 주민 1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 졌다고 현지언론 하와이뉴스나우가 3일(현지시간) 전 했다. 현지 재난당국인 하와이 카운티 민간방어국은 파호아 타운 주변 레일라니 에스테이츠 푸나커뮤니티 거주민 1만여 명에게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 재난당국은 해발 1천250m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주
꼭 알아야할
Weekly
변에서 이날 오전 10시 30분 규모 5.0의 지진과 하와이 주 화산국립공원에 포함된 킬라우에아 화산은 여러 차례 여진이 발생한 이후 푸오오벤트 분화 세계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활화산 중 한 곳으로 꼽 구의 동쪽 균열지대에서 용암과 증기가 분출되 힌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1980년대 분출해 많은 양의 용암을 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와이 카운티의 재닛 스나이더 대변인은 "붉은 뿜어낸 적이 있으며, 마그마로 만들어진 절경 덕분에 많 용암이 모할라 스트리트 쪽으로내려오는 모습 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화산 주변에서는 지난달 30 이 포착됐다. 당국은 루아나 스트리트부터 포호 일부터 규모 2.0 안팎의 약한 지진이 수백 차례 있었다 히키 로드까지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강제 대피 고 화산관측소는 전했다. 공식적으로 측정된 진동의 횟 령을 내렸다. 얼마나 많은 가옥이 위험에 노출 수가 250차례에 달했다. 돼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지에 이재민 수용시설이 마련됐다고 하와이뉴스나우 는 전했다. 앞서 미국지질조 사국(USGS)과 하와이화산 관측소는 이날 오전 규모 5.0 의 지진 이후 30분 안에 규 모 2.5와 2.7의 여진이 잇따 랐다고 말했다. USGS는 수차례 지진 이후 킬라우에 아 화산의 푸오오벤트 분화구에서 붉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포착됐 다고 전했다. 하와이 섬 주민들은 하와이 카운티 민간방위국의 지시에 따라 소개령이 내려질 경우에 대비한 비상 행동계 미국 하와이주 하와이섬(일명 빅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 주변에서 3일(현지시 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후 이 화산 푸오오벤트 분화구의 동쪽 균열지대에서 용암 획을 통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분출돼 주택가 인근으로 흘러 내려오고 있다.
세무꿀팁
호주 국세청 ATO (Australian Taxation Office) 세무감사 담당 officer가 빠르고 쉽게 전해드리는 ‘Weekly 꼭 알아야할 세무꿀팁’입니다. 호주에서 사업을 하실 때 효율적인 세율과 자산운용 그리고 이윤극대화를 위해 Sole trader, Partnership, Trust, Company 등 여러가지 Business structure (사업형태)와 각각의 특성에 대한 이해는 너무 중요합니다. 이번 주는 총 7주에 걸쳐 기재되는 ‘나에게 꼭 맞는 Business structure 선정하기’ 마지막 시간으로 여러 사업형태들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혼합된 형태로 운용하는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ixture of Structures 지난 6주간 설명드렸던Sole trader, Partnership, Trust, Company 이렇게 4종류의 Business structure들은 모두 다른 장점과 단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드리자면 세율이 소득에 따라 0%에서 45%까지 다양하게 적용되는 sole trader는 세금신고 절차가 비교적 단순하여 운용비용이 저렴하지만 파산시 개인명의로 된 자산이 위험에 처할수 있고 Partnership은 세법상 소득 및 손실 분배를 통한 세율조절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Partner가 개인일 경우 역시 자산보호에 위험성이 있으며 Trust는 종류가 다양하여 소득분배에 있어 높은 유동성이 있지만 Trustee 가 누구냐에 따라 개인자산보호 이슈가 생길 수 있으며 세법상 손실적용을 통한 세율조절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7.5%로 고정된 세율이 부과되는 Company의 경우 개인자산보호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법인명으로 구입된 자산은 차익을 보고 매각할때 발생되는 50% CGT Discount (양도소득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조세현 CPA ATO | Working for all Austral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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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운영하실 때 꼭 한가지 structure만 사용해야 하는 법은 없기에 두가지 이상을 혼합하여 각각의 단점을 상호보완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예를 보자면 Trust를 통해 사업을 운용할 때 책임자인 Trustee가 개인일 경우 개인자산 보호에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에 Corporate Trustee 즉 법인을 책임자로 설정해 자산을 보유한 개인은 그 법인의 director로써 활동하게 되면 사업의 통제권과 개인자산보호 두가지 측면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으며 세율면에서도 훨씬 큰 유동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는 Partnership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사업을 예를들어 본다면 Trust명의로 주택을 구매하면 매각시 소득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해당 주택을 허물어 새 유닛을 건설할 경우 Company를 설립해 시공을 외주형식으로 맡기게 되면 문제발생시 보유주택에 대한 위험부담을 줄이고 책임을 법인에 국한시킬수 있습니다. 여러 Business Structure들의 특성 및 장단점과 혼합된 형식의 사업운영에 관해 총 7주에 걸쳐 소개드린 본 칼럼을 통해 소득분배를 어떻게 하실지, 세율조절의 유동성은 얼마나 필요할지, 얼마의 지출을 감당할 준비가 되었는지 그리고 개인명의 자산을 어떻게 보호할지를 잘 파악하여 본인의 사업에 꼭 맞는 그리고 가장 효율적인 사업구조를 설립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Disclaimer 본 칼럼에 게재된 내용은 일반적인 자료 제공을 위한 것이며 칼럼 게시자는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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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에 상처 입은 해리 왕자, 결혼식 취재 기자 '1명만' 19일 윈저성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열리는 해리-마클 결혼식, 켄징턴궁 "공식 국가행사 아냐".. 채플 안 기자 1명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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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낮 12시(한국시각 19일 밤 8시). 영국 해리 (34) 왕자와 메건 마클(37)의 ‘로열 웨딩’이 열 리는 윈저성 왕실 전용 세인트 조지 교회 안에는 단 한 명의 기자만 들어갈 수 있다. 켄징턴궁 대변인은 1일 “공간이 협소하고 공식 국가 행 사가 아니다”라며 이런 방침을 밝혔다. 교회 밖에선 사 진기자 4명이 촬영할 수 있게 했고, 부부의 마차 행렬 이 지나갈 곳과 성 일대에는 기자 수십명이 더 배치된 다. 2011년 런던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열린 형 윌리 엄 왕자의 결혼식에 전세계 취재진 8000명이 ‘등록’한 것과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규모다.
해리 왕자는 12살 때 어머니 다이 애나를 잃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운전기사가 파파라치의 추격을 피하려다 발생한 사고 였다. 해리는 지난해 언론 인터뷰에서 파파라치들은 “ 도움을 주지 않고, 어머니가 뒷좌석에서 죽어가는 모습 을 찍었다”며 증오감을 내비쳤다. 익명의 중견 언론인 은 “그들(해리와 윌리엄 왕자)은 언론을 증오한다. 그 게 (현 상황을) 타당하게 요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마클 커플을 바라보는 언론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는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마클은 이혼 전력이 있는 미국 혼혈 배우로 영국 왕실과는 어울리
지 않는다는 시각이 있다. 파파라치들의 활동 무대 가 운데 하나인 <데일리 메일> 등 황색지들은 그의 첫 결 혼 실패 원인 등 개인사,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친척 들 인터뷰를 노골적으로 보도했다. 40여년간 7번의 ‘로열 웨딩’을 취재한 <더 선>의 사진 기자 아서 에드워즈는 “이번 결정은 해리 왕자가 한 것” 이라며 “이는 ‘결혼식 가까이에 아무도 오지 않았으면 한다’는 명확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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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독박육아, 커피충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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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김모(41·여)씨는 둘째 아이 육아휴직 종료 를 한 달 앞두고 복직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 중이 다. 현재 회사에서 10년 넘게 근무했고 관련 업무 석사 학위까지 갖고 있는 김씨는 업무 능력도 뛰어나 사내에 서 늘 우수인재로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새 두 차례 육아휴직을 하면서 경력관리는 엉망이 됐다. 그 는 "딱히 아이를 맡길 데가 마땅치 않아 퇴사를 심각하 게 고려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 육아를 도맡은 엄마는 육아 지원을 받는 엄마에 비해 우울감이 높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최근 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실린 <보육형태와 가사노 동분담이 기혼여성의 우울수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에 따르면, 가정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우울 수준'은 14.5점으로 외부의 육아 지원을 받는 엄마들보 다 높게 나타났다. '우울 수준' 수치는 우울감을 많이 느낄수록 높게 나타 난다. 연구진은 만 6세 이하 미취학 자녀를 둔 서울·경 기·대전의 기혼여성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 인 결과다. 우울수준은 21개 문항에 대해 0∼63점 범위 에서 측정됐다.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보육기관에 맡길 수 있 고 때때로 조부모 등 가족의 도움까지 받을 수 있는 엄
마는 우울 수준 수치가 9.1로 가장 낮았다. 보육기 관의 도움만이라도 받는 엄마는 우울 수준이 9.3으 로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을 혼 자 키우는 엄마는 일상적인 행동이 어렵고 자아실 현이 힘들어진다"며 "이런 상황이 엄마의 정신 건 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 석했다. 이어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여성도 자아실현 욕구를 실 현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과 사회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보고서는 이 밖에 아이 엄마의 우울감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했다. 남편의 근무 시간이 8시간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아이 엄마의 평균 우울 수준은 18.2 로, 남편 근무 시간이 8시간을 넘을 때(9.4)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하루 평균 가사노동 시간이 9시간 이상인 경우에도 우 울 수준이 18.1로 높은 편이었다. 가사노동 시간이 3시 간 미만인 경우(6.2)에 비해 우울 수준이 3배 가까이 높 았다. 남편과의 관계가 만족스러울수록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만족할수록 우울감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이 엄마가 직장을 다니는지는 우울 수준에 아 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예전에는 대가족이 함께 육아를 했지만 지 금은 엄마 혼자 맡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관계망이 약 한 전업맘들은 고립감을 호소하기 쉽다”며 “육아가 미래 세대의 노동력을 키우고 사회화하는 과정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이명선 여성정책연구원장은 최근 기자간담
회를 열고 "일·가정 양립은 여성의 경력단절과 과중한 돌봄 책임 등을 완화할 주요한 성평등 추진 전략이자 출 산율 제고와 경제활력 등을 도모할 미래전략"이라며 ' 일·가정 양립'을 세미나 주제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연구원이 공개한 주요 발표문을 보면 맞벌이 부부 의 육아 시간은 여성이 남성보다 2.5배 가량 많은 것으 로 나타났다. 유희정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사회 자녀양육의 쟁점과 대안> 발표문에서 전국의 만 13세 미만 자녀를 둔 취업 여성 5000명을 대상으로 본인과 남편의 평일 평균 육아 시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유아기 자녀를 둔 여성의 육아 시간은 3.5시간 으로 남편의 1.4시간보다 2.5배 많았다. 초등학생 자녀 역시 여성이 남편의 1.2시간보다 2.5배 많은 3.0시간을 돌봤다. 영아기 자녀는 여성 4.2시간, 남편 1.8시간으 로 집계됐다. 양육방식은 영아 자녀는 부모 41.2%, 사회적 육아지원 기관(어린이집·유치원 등) 32.7% 순이었지만 유아와 초등학생은 부모 각각 36.9%와 34.4%, 사회적 육아지 원기관 45.6%와 44.2%로 순서가 바뀌었다. 육아지원기관은 기관 점유율(공공 15.9%/민간·사립 84.1%), 원아 이용률(공공 18.9%/민간·사립 81.1%) 모두 민간·사립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더욱이 육아지원기관은 대체로 오후 4시쯤 끝나고 이후 에는 별도의 비용을 내야 해, 결국 여성이 직장을 그만 두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 위원은 "맞벌이 가구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는 국 공립 기관을 늘려 안정적인 육아지원 인프라를 구축하 는 한편, 가정에서는 부모의 실질적으로 동등한 육아 참 여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JKL 회계팀의 비즈니스와 회계 칼럼 직원 의무연금 납입 지난 칼럼에서는 세금정산시 비용처리가 되는 연금 Concessional Contribution 최대액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고용주 의무사항인 직원의 급여의 9.5% 에 해당하는 직원 의무연금 (Superannuation Guarantee) 납부의 최대액수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연금납부에는 크게 세금정산시 비용처리가 안되는 Non-Concessional Contribution 과 세금정산시 비용 처리가 되는 Concessional Contribution 이 있습니다. 비용 처리 되는 연금 Concessional Contribution 의 최대납입 한계액수는2017 년 7 월 1 일 부터 연 $25,000 입니다. 비용처리가 되는 Concessional 연금 납입의 대표적인 예로는 직원급여에 대해 매분기9.5% 의 연금을 의무적으로 내는 의무직원연금 (Superannuation Guarantee) 이 있습니다. 각 직원의 의무연금 최대 납부액수을 계산할 때는 최대 직원 의무연금 납부 급여 (Maximum Super Contribution Base) 를 따릅니다. 고용주는 이 최대 의무연금 납부 급여 까지만 9.5% 의 연금을 납부해야 하는 의무가 있고 그 이상의 급여에 대해서는 직원연금 납부의 의무가 없습니다. 그 액수는 2017 – 2018 회계년도의 경우에는 분기에 $52,760, 연봉으로 계산하면 $211,040 이고 2018 – 2019 회계년도는 분기에 $54,030, 연봉 $216,120 입니다. 이 최대연금 지불 급여에 9.5% 를 곱해보면 의무 직원연금 최대 납부금은 2017 -2018 회계년도는 분기당 $5012.20 일년으로 계산하면 $20,048.80 이며, 2018 – 2019 회계년도는 분기당 $5132.85 그리고 일년에 $20,531.40 가 됩니다. 즉, 특정 직원의 급여가 아무리 높다고 하더라도 고용주에게는 2017 -2018 회계년도에는 분기에 해당직원의 연금을 $5012.20 또는 연 $20,048.80 이상, 또 2018 – 2019 회계년도에는 분기에 $5132.85 또는 연 $20,531.40 이상을 납부 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2018 회계년도의 경우를 예로들어 비용처리가 되는 연금 Concessional Contribution 의 일년 최대 납부액수가 $25,000 이라고 했는데 이 Concessional Contribution 중의 하나인 직원 의무연금의 최대 의무납입액수가 $20,048.80 이라고 했으니 $4,951.20 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액은 바로 의무적으로 고용주가 내어줄 필요는 없으나, 만약에 그 만큼 더 내어 준다면 고용주에게는 비용처리가 되는 부분이 됩니다.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세무와 회계상식 안내문이며 독자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기 내용에 관해서는 어떠한 보증이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에 근거한 중요한 결정을 하기전에는 전문 회계사와의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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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치맥의 뜻 듣기에 이상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맥주 와 기름진 안주는 상극이다. 통풍성 관절염 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 다. 통풍은 요산(단백질의 찌꺼기)의 과다생 성으로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맥주는 막 걸리, 와인 등 다른 주류에 비해 단백질 물 질의 함유량이 최고 6배 정도 높다. 기름진 육류 역시 요산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맥주와 치킨은 건강에 있어 최악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치킨 반 마리에 맥주 한 잔 (500cc)의 열량이 1400칼로리(쌀밥 4공기 분량)에 해당돼 야식으로 먹기에는 지나치 게 고칼로리라고 지적한다. 즉 비만의 원인 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한
여름 밤 치킨과 시원한 맥주는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한밤의 출출함과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리기에 치맥(치킨+맥주)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 하지만 사실 몸에는 ‘독‘이 될 수도 있다. 이처럼 겉으 로는 찰떡궁합 같지만 만나면 우리 몸에 해가 되는 상 극인 음식을 찾아봤다.
별에서 온 치맥, 치킨과 맥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중국은 치맥사랑 에 빠졌다. 일명 ‘천송이 치킨’으로 불리며 줄을 서 서 사먹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이미 국내에서 치맥은 오랫동안 야식계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늦은 저녁 허 기진 배를 채우면서 시원한 맥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이 좋은 찰떡궁합이 관절염을 유발한다는 이야기는 언
medibank와 함께하는
이런 날에는 삼겹살과 소주 … 글쎄 비 오는 날이면 직장인 한모(24·여) 씨는 종종 삼겹살 가게를 찾는다. 노릇노릇 익은 삼겹살 한 젓가 락에 소주 한잔을 기울이면 기분이 최고다. 이야기꽃이 피면 어느새 소주 몇 병을 해치운다. 삼겹살은 유독 소 주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퇴근 후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은 많은 직장인의 단 골 코스 중 하나다. 하지만 이 역시도 주의해야 할 최악의 조합. 소주는 체내에서 산화돼 잘 축적되지 않지만 기 름진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소주의 알코올 성분 이 지방과 결합해 체내에 쌓인다. 심한 경우 비 만, 당뇨,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뿐
저주
만 아니라 삼겹살에 가득한 포화지방산은 알코올 해독 을 방해하는 역할을 해 숙취도 오래간다.
아침엔 역시 모닝빵과 주스 아침 식사를 빵과 주스로 대신하는 학생, 직장 인들이 많다. 바쁜 가운데 빨리 먹을 수 있고 차 리기도 간편해서다. 전분으로 만든 빵은 침 속 소화효 소인 프티알린 성분에 의해 1차 분해된 후 몸속에 흡수 된다. 하지만 오렌지 주스와 같은 산성식품과 만나면 얘기가 달라진다. 프티알린 성분이 제대로 효과를 발 휘하지 못해 소화가 지연되고 소화불량을 촉진시킨다 는 사실. 이 역시 상극관계다.
찬 바람 부는 날에는 초콜릿과 우유를 기분 우울할 때 작은 초콜릿 하나 먹으면 금세 기분이 풀린다. 초콜릿은 따뜻하게 녹여서 우유와 함께 먹는 핫초코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좋다. 그러 나 초콜릿 속 당분이 우유에 있는 비타민 B1을 파괴한 다. 또한 우유와 초콜릿은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음식으로 같이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
호주에서 457 & RSMS VISA & 학생비자로 아이 출산하기 안녕하세요 메디뱅크 한국인 담당자 저스틴 입니다. 많은 분들이 호주 내에서 출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이번 칼럼은 출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내에서 아이를 출산하기란 아주 힘든 일 입니다. 메디케어가 없다면 아무런 출산 혜택을 받으 실수 없기 때문에 모든 병원 비용이 100% 청구 되며 이를 돌려 받을 길도 보험이 안된다면 한국에서 출산을 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보험에 가입이 되어야 비자가 나오기 때문에 보험이 있어도 임신을 계획중이 시라면 미리 임신 전에 들어 놓는게 가장 좋습니다. 1년 내에는 임신/출산 관련 항목이 적용이 되지 않으니 꼭 보험사와 확인하세요! 호주에서 아이를 출산 하는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먼저 테스트기 등의 단계를 거쳐 임신 사실을 확인 한 뒤에 GP 를 방문 하고 GP 를 통해 임신 확정을 짓고 나면, 혈액 검사를 하는 곳으로 피를 뽑으러 가게 됩니다. 첫 번째 혈액 검사의 경우는 검사하는 항목이 많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나 오실수 가 있어요. 대략 한국돈으로 80 만원이 조금 넘어요 (병원 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음) 이후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서 혈액 검사, 초음파 검사도 하면서 병원 진료를 받습니다. (혈액검사는 평균적으로 10만원 초음파는 20만원)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출산일이 다가올 때면, 미드와이프를 만나러 종합 병원에 가게 됩니다. 미드와이프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뒤 출산을 위해 병원을 예약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출산 비용 약 9천불 제왕절개를 하게되면 1만5천불이상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보험이 있다면 자동으로 병원비용은 전체 지불 되기 때문에 꼭 보험사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출산 하는 경우는 GP 에게 비행이 가능 하다는 허가증을 받으셔야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나면 허가증이 있어야 비행기를 탈 수 있다.) 한국에서 출산 후 아이를 457 또는 RSMS VISA 에 올리는 과정인데 이렇게 아이를 올리려면, 한번 더 457 비자 발급 관련 프로세스를 진행 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아이가 본인 아이라는 것만 증명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비자 자체를 재심사 받아야 할수도 있는데요, 들어가는 서류,비용은 모두 동일한데다가 당연히 아이도 보험에 가입이 되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아이의 출생 신고서와 가족관계 증명서 까지 모두 포함이 되어야 합니다. 역시나 건강 검진 관련 서류가 필요하기 때문에 건강 검진 이전에는 절대로 호주에 들어오면 안됩니다. 이후 비자 재심사가 이루어 지고 나면, 아이는 정상적으로 비자에 올라가게 되고 이상없이 출산 관련 과정이 마무리가 됩니다. 호주에서 잘 알아 보시고 임신/출산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보험사를 가지고 계신분들도 궁금 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디뱅크 한국인 담당자 저스틴을 찾아주세요
전화상담: 0409 346 357 / 카톡상담: Medibank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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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2) 그
러면 어떻게 해야 변화가 이루어 집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라고 말하 고 있습니다. 모든 변화는 마음의 변화 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작심 3일이 되 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마음이 변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행동 만 변화시키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 래서 실패합니다. 먼저 마음을 변화시켜 야 합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하였습니다. 마음이 어떻게 새롭게 됩니까? 마음을 새 롭게 먹은다고 새로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새로운 피조 물, 새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새롭게 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 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내 죄를 씻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믿 으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내게 임하게 됩니다. 그러면 마음이 새로워지고 가치관이 바뀝니다.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 심으로, 마음이 바뀌니까 부르던 노래도 유 행가에서 찬송가로 바뀝니다. 행동이 바뀝 니다. 소망이 바뀝니다. 인생의 목적도 바 뀝니다. 어떤 어려움이 생겨도 하나님의 사랑에 대 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극복되어집니다. 열
심이 생깁니다. 다른 사람들이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말과 행동이 부드러워집니다. 여 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 르지 못합니다. 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 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 어떻게 하겠습니까? 회 개하십시오. 그러면 성령이 임하고 여러분 의 마음이 새롭게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되어 변화를 받으면 어떤 일들이 생깁니까? 본문에서는 ‘하나님 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알 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뜻은 어떤 것입니까?
성경에는 하나님의 뜻을 말하는 두 종 류의 단어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주권적인 뜻입니다. 헬라어로
Boule 라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 적인 뜻입니다. 내가 태어날 시대, 나라, 부 모, 외모, 재능, 등을 내가 선택할 수 없습 니다. 그래서 로마서에서는 하나님의 주권 을 설명하면서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 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롬9:21) 고 말 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결정하시면 나는 따라야 합니다. 거기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깊은 목적과 계획이 있 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이라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고 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 에는 지진이라든지, 우리가 의도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큰 일들이 포 함됩니다. 두번째로는 허용적인 뜻입니다. 헬라 어로 thelema 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 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이 아니라 허용 적인 뜻을 나타내는 이 단어가 쓰였습니 다. 이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에 의해 이루어진다 of what God wishes to be done by us 는 것을 말해 줍니다. 예를 들어 선악과 사건을 우리 는 다 알고 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말 은 따먹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없다는 말입니까? 따먹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나는 네가 나에게 순종함으로 안 따먹기를 바란다는 것이 선악과를 말씀 하시면서 주신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이 허용적인 뜻은 인간이 선택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습니다. 대학교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 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 모르는지, 놀기만 합니다. 그리고 시 험에 떨어졌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 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주기도문에서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나라 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Matt. 6:10). 하나님의 허용적인 뜻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는 것 입니다. 아무리 좋은 하나님의 뜻이 있 다해도 우리가 순종하지 않으면 땅에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이렇게 이루어지지 않은 하나님의 뜻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떤 것들을 경험하고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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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최강 빌런’ 타노스의 진면목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은 최강 빌런 타노스가 언젠가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 시의 히어로들과 제대로 맞붙는다는 것을 알려준 예고편이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르면, ‘최강 빌런’이라는 수식어의 참뜻 을 알려주는 타노스의 진면목을 확인하게 된다. 타노스(조시 브롤린) 는 파워·스페이스·리얼리티·타임·마인드·소울 스톤까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획득해 ‘신’으로 군림하려 한다. 그것은 곧 인류의 절반을 학살해 우주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뜻이다. 로 키(톰 히들스턴)에게 스페이스 스톤을 빼앗은 타노스는 닥터 스트레인 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소유한 타임 스톤, 비전(폴 베타니)의 이마에 박혀 있는 마인드 스톤을 차지하기 위해 지구를 침략한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은 닥터 스트레인지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향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인 스타로 드(크리스 프랫), 가모라(조이 살다나) 등과 함께 타노스를 상대한다. 지구에선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완다(엘리자베스 올슨),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먼) 등이 비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다. 이제까지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을 소품처럼 보 이게 만드는 압도적 스케일, 올스타들의 고른 활약을 보장하는 치밀한 구성, 깨알유머와 충격적 결말 등 기존 <어벤져스> 시리즈의 장점을 극 대화한 작품이다. 쥐띠
48, 60, 72, 84년생
적지 않은 돈을 구하게 됩니다. 당신과 관련된 일을 하는 이로부터 도움을 기대할 수 있으니 어렵지 않게 필요한 액수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48년생 - 연인 외의 다른 이성에게 마음을 쏟고 있다면, 곧 탄로날 테니 현명하게 처신하도록 하십시오. 자칫 당신에 대한 모든 신뢰를 빼앗길 수 있으니 잠시의 현혹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잃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60년생 - 처음에 한번 참는 것이 나중에 참는 것보다 쉽습니다. 사소한 감정이라도 절제 하는 게 좋습니다. 중요한 사람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72년생 - 낯선 곳에 갈 때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초행길인 곳에서 헤매 일 수도 있으니 자칫 길을 잃어 곤경을 겪을 지도 모릅니다. 84년생 - 결혼을 전제로 사랑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추리소설을 뒤에서부터 읽겠습니까? 친구를 통해 이성을 소개받는 게 좋겠습니다. 당신의 삶이 더욱 부드러워 집니다.
호랑이띠
52, 64, 76, 88년생
여러모로 좋은 일이 생기게 되는 한 주입니다. 뚜렷한 악재가 없어 무난하고 평탄한 나날이 이어지니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52년생-뜻하지 않은 행운이 오히려 불화를 불러오니, 돈의 분배를 두고 의견충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모처럼만의 행운이 소중한 친구들을 앗아가게 될 것입니다. 작게 이득을 취하십시오. 64년생 -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는 호기가 아닙니다. 지금의 처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당분간은 좀 더 몸을 낮추고 시기를 엿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6년생 - 당신으로서는 정당한 불만을 얘기한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저 잔소리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좀 더 말을 아끼지 않는다면 점점 더 권위를 잃게 될 것입니다. 88년생 - 이 시기의 모든 책은 당신에게 점쟁이 와도 같습니다. 미래를 가르쳐 주고 알려줄 것 입니다. 독서로 마음의 양식을 풍족하게 하는 편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유리합니다.
말띠
54, 66, 78, 90년생
여기저기 벌려놓은 일을 수습하지 못하여, 정신 없이 바쁜 한 주가 될 것입니다. 일은 많고 몸은 하나이니 후회가 물밀듯 밀려올 것입니다. 아무리 호의를 가지고 한 일이라도 무턱대고 약속을 하면 안됩니다. 54년생 - 윗사람도 아랫사람도 당신의 편은 아닙니다. 그 사이에 갈등이 있다면 섣불리 입장을 정하지 말고 늘 중용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중용을 지키는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66년생 - 혀가 얼마나 화를 부를 수 있는지 알게 되는 한 주입니다. 당신의 부주의한 말 한마디로 모든 인망과 신뢰를 잃을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아무쪼록 처신에 주의해야 합니다. 78년생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답니다. 타인에게 미움 받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한 두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고민을 하지 말고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좀 더 관심을 가져 주세요. 90년생-금전문제가 해결되는 한 주입니다. 줄지 않는 씀씀이로 고민 중 이였는데 다행입니다. 하지만 한시적인 금전문제가 해결 되는 것이니 앞으로를 위해 지출 자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원숭이띠
56, 68, 80, 92년생
시간적, 정신적 여유를 통해 낭만을 느껴보십시오. 아직 은퇴하지 않은 분이라면 일에 대한 열정이 계속 끓어오르기는 할 것이나 업무보다는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할 한 주입니다. 56년생 - 취업이나 새로운 도전에 있어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너무 긴장하여 당당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도록 조심한다면, 당신의 노력이 보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68 년생-한군데를 막으면 다른 곳이 터집니다. 주로 재정적인 문제이니, 소모적인 지출을 감수해야 할 듯. 어쩔 수 없는 경우이니 탓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쪽에는 좋은 징조가 보입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게 좋겠습니다. 80년생 - 크고 작은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으니 웬만하면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근신하는 게 유리한 한 주입니다. 92년생-만나지 못한지 오래된 당신의 친구에게서 예기치 못한 연락이 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러 해 동안 연락을 주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귀찮아하지 말고 전화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언제 어떻게 완전히 연락이 끊길지 모르는 일입니다.
개띠
58, 70, 82, 94년생
행운에 당첨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무언가 신청을 해놓았다거나 제안 등을 해 놓고 깜박 잊어버린 것이 없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58년생-친구나 연인이 자신 몰래 다른 일을 꾸미고 있다는 의심에 휩싸이게 됩니다. 굳이 캐어묻지 말고 당신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당신에게는 알려주고 싶지 않은 일일 테니까요. 70년생-이동할 일이 생기면 돌아가는 일이 생겨도 동쪽으로 가는 게 신상에 유리합니다. 일이 잘 풀린다하여 마음가짐을 해이하게 먹으면 안됩니다. 82년생-격무로 몸이 지쳤으나 쉴 수 없으니 힘들디 힘든 한 주입니다. 설령 몸에 탈이 나더라도 마음 놓고 쉴 수도 없으니 미리미리 몸을 점검해서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94 년생-평소에 어렵다고 생각했던 일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것을 시작할지는 모르나, 초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을 알아두기 바랍니다. 끝이 좋으니 진행해도 좋겠습니다.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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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61, 73, 85년생
50, 62, 74, 86년생
사소한 일로 다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아무리 가까운 사이일 지라도 말을 조심하고 상대를 아껴야 하는 한 주입니다. 50년생-되도록 피하고 싶은 사람과 자꾸 마주칠 일이 생기니 곤혹스러운 한 주입니다. 비록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을지라도 공석에서 얼굴을 붉히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62년생-과도한 업무량이나 학습량 때문에 몸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는 점을 알아두시고 가끔은 적당히 라는 단어도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74년생-옛적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창회, 동문회 등의 자리가 있다면 참석해 보는 것이 좋겠지요. 이들과 과거의 추억을 함께 회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86 년생-잘못을 한 상대방이 되려 당당하게 나오니,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단, 신념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신념은 당신을 지키는 절대 수호신이며, 온갖 행복의 근원이랍니다.
용띠
소띠
무엇보다 낙담하지 않는 굳센 의지가 필요한 한 주입니다. 상황이 매우 위태로우니, 만약 당신이 용기를 잃는 순간 모든것이 무너져 내릴 수 있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49년생-다소 쑥스러운 일일지라도, 당신에게 필요해 선물 받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넌지시 뜻을 비추는 것이 서로간에 오해를 줄일 수 있는 길입니다. 당신의 현재의 암시로는 충분히 뜻을 전달할 수가 없습니다. 61년생-큰 성공을 위해 당장의 수고를 아끼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일이 시작되어 손이 가는 일이 많아지나, 모두가 미래를 위해 기반을 다지는 작업이니 바쁘더라도 소홀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73년생-미래를 향한 준비를 게을리하면 안 되겠습니다. 자신에게 있어서 확정된 요소는 거의 없으므로 현재 해 나가는 노력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뀌어 가리라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85년생-인간관계에 있어 너무 조급하게 밀어붙이기보다는 천천히 시간과 여유를 두고 다가서는 것이 종래에 당신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토끼띠
51, 63, 75, 87년생
아랫사람을 다루는 데 특히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한 주입니다. 아무리 아끼고 신뢰하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실수는 하기 마련이고 흑심도 품을 수 있습니다. 51년생-가정에서 큰 말다툼이 예상됩니다.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가정을 돌보는 게 좋습니다. 화난 채로 잠들지 마십시오. 차라리 밤새 실컷 싸우십시오. 그리고 나서 화해를 하는 게 낫습니다. 63년생- 친한 아랫사람과 인간적인 마찰이 생길 수 있는 한 주입니다. 비록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할지라도 손윗사람으로서의 아량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75년생-대인관계에서 청신호가 뜨는군요. 당신이 무시했던 사람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이가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87년생-당신의 이성친구와 갈등이 생길 수 있는 한 주입니다. 화해하려 해도 얼굴을 맞대면 자꾸 감정이 격해지기만 한다면 가까운 친구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뱀띠
53, 65, 77, 89년생
판단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한 주가 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늦은 저녁에 과도한 음주나 찬 음식을 피하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53년생-몸이 다치기 쉬운 한 주이니, 겨우 아껴두었던 돈을 치료비로 들이게 됩니다. 허비하는 것은 시간 또한 마찬가지이니 한 참 바쁠 때 시간을 쪼개기가 힘들고도 답답할 것입니다. 65년생-나쁜 습관을 없애야 합니다. 나쁜 습관을 깨뜨리려면 습관의 원인을 밝히기보다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이번주는 약간의 빈혈기를 느낄 수도 있으니,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77년생-유흥이나 게임 쇼핑을 멀리해야 하는 한 주입니다. 즉흥적으로 일어난 일로 인해 지금껏 힘들게 모아놓은 돈을 한 순간에 날릴 수 있습니다. 너무 흥에 취하지 말고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한 주입니다. 89년생 - 동업을 구하는 요청을 많이 받게 될 것입니다만, 아직 경험이 충분히 쌓이지 않았다고 판단된다면 더 뒤로 미루시기 바랍니다. 아직 자신만의 일을 시작하기에는 준비해야 할 것이 더 많을 것입니다.
양띠
55, 67, 79, 91년생
계획성 없이 일에 대한 진행은 아무 성과도 없으니 한 주의 시작은 철저한 계획을 세운 후에 진행하는 게 유리합니다. 작지만 성과는 있습니다. 55년생-오랜 격무나 학습으로 지친 당신의 몸이 조금씩 삐걱대기 시작합니다. 밀린 피로가 몰아치듯 닥치는 한 주이니, 쉽게 아플 것입니다. 지친 심신에 영양을 공급해야 하겠습니다. 67년생-여러 가지로 심란한 상황이고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로 지낼 수도 있으나 우선은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야 하겠습니다. 주옥같은 조언을 놓치지 마세요. 79년생-쉽게 친해진 사람에게 깊은 이해를 요구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취미생활을 통해 새 친구를 사귀게 되나, 작은 실례로도 서로를 예민하게 자극하게 되니 깊은 우정을 쌓기 힘들 수 있습니다. 91년생-스스로를 많은 경험과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믿고 있지만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한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두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은 다를 수밖에 없답니다.
닭띠
57, 69, 81, 93년생
재정적인 도움을 요청해오는 수많은 부탁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가능하면 도와주는 것이 당신의 인망과 신의에 있어 좋은 선택입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니 행복하겠습니다. 57년생-지난 일은 지난 일로 묻어두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해묵은 일을 계속하여 쌓아두면 종내는 가슴속에서 썩어버리고 마니, 깨끗하게 머리 속에서 지우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유리합니다. 69 년생-앞으로 갈 길이 머나, 쉴 틈이 없으니 답답한 주입니다. 아프더라도 편히 쉴 겨를이 없을 테니 두루 신경을 써 병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81년생-가장 바쁘고 힘들 때인 만큼, 여유를 찾아보려 하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시간이 없다 해도 잠시 짬을 내어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려 해야 할 것입니다. 93년생-지나친 조심은 오히려 당신의 주위 사람을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돼지띠
59, 71, 83, 95년생
동생이 있다면 동생으로 인해 많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인연이 아닐 것 같은 사람과의 만남도 당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좋은 인연이 될 수 있겠습니다. 59년생-타인의 실수로 인하여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는데 좋습니다.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것보다 도움을 줄 때가 더 유리하겠습니다. 71년생-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말로만 떠들고 실천이 없는 것은 실로 부끄러운 것입니다. 83년생-오랫동안 연인을 찾아왔다면 짝을 만날 기회가 준비되어 있는 한 주입니다. 뜻밖에 가까운 곳에 있을 수도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95년생-산 넘어 산이니 하나를 해결하면 금방 다른 문제가 들이닥칩니다. 이는 자꾸 당신이 미봉책으로 사건을 수습했기 때문이니 이대로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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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5
FUN & JOY & CARTOON | 유머 & 만화
46 | VOL 633 | 10 MAY 2018
T O N G
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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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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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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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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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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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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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7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이타카 한인장로교회 0430 047 548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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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김옥이 보험전문설계사 박철구 재무사(수퍼/보험) 보험/연금 문의 C-Heral Finance AIG FS EG Finance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0401 411 000 0407 707 7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Aura J hair&beauty 0452 245 987 CHRISTINE BEAUTY 3831 0166 Colour Rain Hair Salon 3219 5522 CLEO 미용실 3157 2938 Danny Hair Studio 3219 6268 David’s Hair 3208 3149 지엠비헤어코리아 3423 0215 Hare’s Hair 3229 7584 GMB 반영구샵 0423 497 144 KooGi 미용실 3229 0002 Me & U 미용실 3257 4500 Natural Beauty Skin Care 3344 1145 Nicole’s Hair Beauty 3422 1998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0490 475 437 Nu Skin 0414 534 030 MI-PPL Beuaty,Massage&Hair 3391 2279 OBG (미용재료) 02 9645 5498 Queen’s Hair 3211 2041 Red Carpet 3345 4612 Refresh'n go massage 07 3210 6676 Sunny Hair Studio 3219 6111 Trend s 3211 5277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무역 네이쳐텍 (주) 3341 4453 BCM Technology Pty Ltd 3341 5592 Everyday International P/L 02 9740 9000 0413 588 651 Shin Mi Australia Pty Ltd 3208 4658 Global DB Pty Ltd 3630 2345 Jeong Oh Develop & constr. 3254 2629 Koz Worldwide 3274 1700
미용실 / 뷰티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폴로 맛사지 3391 2279
48 | VOL 633 | 10 MAY 2018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고안나 변호사 0423 352 759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남형수 변호사 0401 345 857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규희 변호사 0479 172 952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오영미 변호사 0424 975 101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병원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PLT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사찰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원불교 3219 1002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숙박 / 호텔
부동산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0433 225 289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0431 955 258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KIYOMEE Little Paradise MoonCook(문쿡) Mr.밥 Korean Chicken&Burger Ren Roby’s Caffe Snow Witch (까페) Sukachi치킨 The Journey BBQ The Charcoal The Party Top Up
0422 585 155 3162 3128 0478 110 290 3423 8875 0472 708 954 3841 8889 3832 4454 0435 536 335 3012 8143 3012 7883 3341 5094 3839 4271 3219 5811
Animato 현악기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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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08 652 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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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이삿짐 전문센터 준 이삿짐/국제운송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https://oznaratour.com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식당 / 카페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참스시 보틀샵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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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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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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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이민대행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Orion 이민 0432 533 945
역송금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방앗간 0424 434 253/0431 363 616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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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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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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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영 유학원 유학닷컴/HT여행사 호주박사 AIP 타즈마니아 유학 DOM Education iae 유학네트 IDP 대학 연합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3012 7200 0430 301 771 3012 8340 03 6224 7114 3012 8383 3003 1899 3020 6104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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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KH Electrical 0423 571 07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자동차 정비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정수기
AK 정수기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0401 558 353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컴퓨터 / 웹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재정 상담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청소 / 방역 / 조경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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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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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가나방역,집수리
50 | VOL 633 | 10 MAY 2018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픽업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전기 / 전화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34 351 33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3273 6670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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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회계사 현대스피드택스 허동녕 공인회계사 A plus 택스 A2Z Bookkeeping Specialist CYS 회계법인 H Accountants (한선애)
0431 712 861 3012 9082 07 3142 5244 3345 5978 0411 667 373 3150 8565 0401 531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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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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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52 480 920 5592 1921 1800 082 082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종로서적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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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jjj3167@ gmail.com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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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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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0403 738 925
여행사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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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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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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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이민대행 0403 405 077 5571 1999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스포츠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5527 13102
NFM 스튜디오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교회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46 6337
서적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금강사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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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0433 308 436 0450 501 201 0432 680 975 0411 725 639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교육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0401 596 877
교회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집수리 / 건축 / 마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선샤인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13 836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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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 0875 5448 2197 5445 8494 5447 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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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836 557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운전학원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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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情겨운 우리 경로회 여러분!! 其間 도 편안히 잘 지나셨습니까? 사람은 꿈을 먹고 산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젊은이는 꿈을 먹고 살고 늙은이는 추억을 먹고 산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인생에서 자기가 할 몫이 있는데 그 몫을 다하고 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억누르고 산적은 없는지 생각해 볼 때라고 생각됩니다. 2016년 4월 4일 K W H 회장이 개인적 사정 과 건강문제로 인해서 그날 부로 회장직을 끝내겠다고 했습니다. 10여 년간 걸어온 경 로회가 무주공산이 된 상황이라 본인(필자) 이 비상대책 회를 상정했고 참석위원 90% 찬성 투표로 비상대책회장을 맡았고 그후 3 개월에 걸쳐 경로회가 정식 사회단체로 활동 할 수 있는 비영리 단체로 정부에 등록이 완 료되어 동년 7월 16일 경로회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 전원 100% 찬성 투표 결과를 수락 하여 금일에 이르고 있습니다. 처음 회장이 되고 나서 잠시 이루어내었다는 감회에 젖기 도 하고 내 자신 어깨에 지워진 사명감을 느 끼며 깊은 심호흡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인밤에 홍두깨라는 옛말이 떠오릅니다. 극 소수 몇몇 인사들의 시기 아집 비웃음을 받 기도 하지만 결국 이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한 힘의 하나는 어느 성인의 말씀에 한 구절이 있습니다. 역사를 통틀어 정의롭게 사는 사람은 당대에 성공하지 못 하드라도 후세에 역사 속에서 정당하게 평 가 받는다고 했습니다. 내가 받지 못하는 존 경이나 인정을 다른 사람이 받는 것이 보기 싫다는 행동을 하는 인사! 이런 버릇은 모든 국가 특히 억압을 당해온 나라등에서 볼 수 있는 질투심에 의한 형태랍니다. 회원 여러분! 본성이 시기나 아집에 질투에 억매인 자는 결코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감언 이설에 흔들리지 말고 먼 장래를 생각해서 웃으면서 편안히 걸어 갑시다.
당일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복지, 법률, 생활 정보등을 함께 비치할 예정이며, 동반 가족 들께 무료로 간식을 드립니다. 촬영하신 사진은 현장에서 무료로 1 매 프 린트 해 드리니, 바로 가져가실수 있습니다. 질문이나 문의사항은 0433 089 517 (David Photography)로 문의해 주세요.
한인회관 오시는 길:
· 대중교통 - Kuraby Station 뒤편 주차장 · 자가용 - Jacob Lane, Kuraby 로 네비게 이션을 맞추신 후, 모스크 쪽 골목으로 들 어오시면 가장 안쪽의 녹색 건물입니다. 간 판이 있습니다
QLD 축구협회 Week 10 경기 모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 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 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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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VOL 633 | 10 MAY 2018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o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를 이용 o 신원확인을 위해 반드시 유효한 여권 원 본 준비 o 위임장 등 공증서류는 현장에서 즉시 발 급 가능
5. 해외이주신고
o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 이용 o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o 현재 영주권 취득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유효한 비자라벨, VEVO, Visa Grant Notice 등) o 수령용 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o수수료 60센트
6.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o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를 이용 o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사진 1매(3cm x 4cm), 신청서 o수수료 AUD 14.40 o 수령용 봉투(붉은색 Registered post).
부처님 오신날 - 연꽃선원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불기 2562년 5월 20일(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 장소 : 175 Backwater Rd. Greenbank · 초파일 체험행사 : 만다라 목걸이 만들기, 108 염주 만들기, 연꽃컵등 만들기
부처님오신날 연등 접수 받습니다.
M.0438 131 742(덕현스님)/ 0413 805 236(자인화)
호주기독교대학 2018년 학생모집과 텀 2 세미나
2018년 5월 월차 모임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께 무료로 장수 사진을 촬영해 드립니다. 60세 이상 어 르신을 대상으로 한인회관에서 선착순으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5월 12일 토요일 오후 11시에서 3시 사이 가능한 시간에 오시 면 촬영해 드립니다. (약간의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옷은 깔끔하고 편안하신 복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o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o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o 수령용 우편봉투 o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에는 본적 주소 를 기재
o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를 이용 o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 준비
지난 4월 19일 모임에서 이른 새벽부터 김 밥 준비에 수고하신 안종배 임경자 부부회 님과 김밥 시식후 과일 후식을 준비하신 김 철암 김봉희 부부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 립니다. 그리고 노이영(헬레나 천주교 신자) 분께서 빙수팥 3Kg 6통을 기증해주셨습니 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요번 5월 17일 월차 모임에는 허병원(Dr Charles Her) 원장께 서 강의가 있을 예정이였으나 다음기회로 연 기하게 되었습니다. 예방접종을 하실분들은 Sunny Bank 에 곧 Open 하는 허 병원에서 하면됩니다. (주차장이 있습니다.)
어르신 무료 사진 촬영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4. 공인인증서
공지 사항입니다.
· 일시: 2018년5월17일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 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KEV Hooper Memorial Park인 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기재 o 수령용 우편봉투 o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 오게 찍을 것) o유효한 호주 비자 증빙 서류 o 미성년자 여권신청 시에는 부모의 여권 원 본 및 사본을 함께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총영사관 홈페 이지 공지사항 참조
5월 브리즈번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 와 같이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순회영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호주기독교대학에서 2018년 학생모집과 텀 2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피헬프, 어스타디, 유학생과 온라인 가능 모집학과: 상담학(디플로마, 준석사), 기독 교상담학(학사와 석사) 영상미디어학과, 경 영학과, 스포츠학과(골프, 수영, 테이스, 유 도 합기도, 태권도)
텀 2 세미나
브리즈번
· 시드니: 5월7-9일 · 멜번: 5월 14-15일 · 브리즈번: 5월 16-17일 · 특강: 최신상담적용기법, Eastern College 상담학부 대표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 및 유의점
교민을 위한 무료 영어회화 교실
-일 시 : 2018.5.31.(목) 14:00~18:00, 2018.6.1.(금) 09:00~12:00 -장 소 : 퀸즐랜드 한인회관 (Kuraby역 주 차장 뒷편) 1406 Beenleigh Rd (Jacobs Lane) Kuraby QLD 4112
1. 여권신청서 접수
o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게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여러분의 영어 회
화를 도와 드립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 니고 문법도 아닙니다. 동사 쓰임만 제대로 알면 회화는 가능합니다. Be 동사, Do 동사, 조동사와 Have 동사의 기본과 시제만 이해 하면 모든 대화는 가능합니다. 표현도 사람 마다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제만 제대로 쓰 면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Listening 수업, 1 대 1 Speaking 수업, 그리고 실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 가하셔서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삶을 사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기간: 4월 24일 - 6월 19일 매주 화요일 아 침 10 AM – 12 NOON. · 신청 문의: 0400 878 882 jackjeong@ hotmail.com
교민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Play group Graceville 장로교회에서 매주 목요일 (School Terms Only) 아침9시30분 – 10 시, 그리고 11시부터 11시30분 2번의 유아와 어린이를 영어 노래와 율동 그리고 어린이용 악기로 즐겁게 해주는 Play Group 이 있습 니다. (학교 방학은 휴무). 물론 교제의 시간 을 가질 수 있는 Morning Tea도 준비되고 요. 입장 가격은 아이 한 명당 $2이고, 2명 이상은 $4입니다. 물론 Morning Tea 도 포 함된 가격이고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환영을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석해 자녀들 이 호주 자녀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 져보아요. · 장소: Graceville Presbyterian Church (12 Bank Rd. Graceville) ·문의: 0400 878 882
골드코스트 Gold Coast 한인경로회 Gold Coast 한인경로회 5월모임을 알려 드 립니다. 4월은 Greenbank RSL Club 에스 만나습니다. 노기수 시가 Bus를 재공 해 주 셔스 절그운 시간을 보내습니다. 회원 일동 감사 드립니다. 5월은 온누리교회가 우리를 섬겨 주시니다. · 일시: 2018년 05월 18일 (금) 11:30 · 장소: 서라벌 식당 TEL: 5538-8465 · 회장 : 박 웅대 0412 176 702 / 3805 2784 · 부회장: 장 베티 0424 883 177
SDA 영어교실 (Term 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4월 18일(수) ~ 6월 20일(수)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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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VOL 633 | 10 M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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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2018.05.06 ~ 2018.05.12
자제와 주의가 요구되는 한 주입니다. 순간적인 판단과 충동으로 일을 감행하거나 매매를 하는 등의 모험은 가급적 피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매사에 차분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일을 도모하고자 한다면 더더욱 신중한 판단이 요구될 것입니다.
현재 당신은 발전과 성장의 과정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는 도약의 계기가 있기 마련이지요. 바로 이 순간까지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온 당신이라면 당신은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눈에 띄게 확인할 수 있는 어떤 계기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보람과 기쁨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나 하소연할 곳이 없으니, 우울하고 씁쓸한 마음을 어디 풀 곳이 없어 더욱 답답해지는 한 주입니다. 분명 당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에 틀림없으나 누구 하나 당신을 변호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부조리임을 알지만 타개할 방법이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새삼스럽게 세상일이 이치대로만 흘러가지는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는 한 주입니다.
검소하고 소박한 생활이 요구되는 한 주입니다. 길운이 이끄는 시기이지만 과다한 소비나 절제되지 않은 지출로 생각지 못한 해를 입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거래에 있어서도 과감한 투자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한 주이니, 돌다리도 두들겨 건너라는 옛말처럼 매사에 거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물고기자리 2.19 - 3.20
양자리 3.21 - 4.19
처녀자리 8.23 - 9.23
신중치 못한 결정 때문에 두고두고 후회를 하게 되는 한 주입니다. 잠깐의 기분 때문에 경솔하게 판단을 내렸으니 그 결과가 좋을 리가 만무합니다. 어느 모로 생각해도 자신이 내린 결정을 스스로 납득할 수가 없으니 타인이 보기에는 한층 더 못난 실수 일 것입니다. 마음이 내키는 대로 행동하다가 화를 입기 쉬운 한 주이니, 되도록 말을 아끼고 행동하기 전 철저한 숙고가
황소자리 4.20 - 5.20
사람들과의 만남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한 주입니다. 친교의 목적으로도 직업과 관계된 일로도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니, 얼마나 호감을살 수 있느냐가 금주의 관건입니다. 어느 한 사람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당신의 인상을 남겨주는 것이 필요한 한 주이니, 누구 하나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쌍둥이자리 5.21 - 6.21
하는 일 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없으니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 마음은 마음대로 불편한 한 주입니다. 가끔은 운이 당신에게서 등을 돌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괴롭고 힘들겠지만 치명상을 입은 것이 아니라면 아픔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호기로움이 필요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결과에도 담담해질 수 있으니 마음을 편히 보존하는 것이 그나마 당신에게 이득이 될 것입니다.
당신은 언제나처럼 초반 의욕은 강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추진력이 떨어지므로 성과를 얻기는 힘든 한 주입니다. 이성과의 만남은 그나마 성과 없는 당신에게 한줄기 빛이 될 것입니다. 과식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가장 맛있을 때 멈추세요. 음식이든 무슨 일이든 지나치면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게자리 6.22 - 7.22
천칭자리 9.24 - 10.22
새로이 무엇에 도전한다거나 시도하기에는 적절한 시기가 아닙니다. 현재 상황의 유지 만을 목적으로 매사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괜한 모험이나 도박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만큼 행동에 있어서도 조심을 기해야 할 것이고 섣불리 판단하거나 타인에게 악감정을 심어주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불운으로 인한 재물의 손실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전갈자리 10.23 - 11.22
당신을 잊지 않고 찾아온 사람을 따뜻하게 맞는 것은 당연한 예의입니다. 그 사람이 멀리서 온 오래된 친구나 지인이라면 맨발로 뛰어나올 듯 반가운 것은 당연한 것일 테지요. 만약 그것을 마음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마음이 메말랐다는 증거입니다. 설령 지금의 상황이 힘들어 접대가 어렵고 귀찮더라도 주인 된 예의로서 손님을 환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 그리고 그 정성이 운을 불러들여 훗날 당신에게 이로운 일이 될 것이니 외면하지 마세요.
사수자리 11.23 - 12.24
독립을 결정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너무 꽉 짜인 틀이 답답하고 당신과는 어딘지 모르게 늘 불협화음처럼 어울리지 않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면, 그것은 지금의 직장과 당신이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유분방한 당신에게 꽉 조인 넥타이를 강요하는 현재의 직장은 답답한 곳일 뿐입니다. 당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유로운 일터나 아니면 스스로 일과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개인사업을 시작하도록 하세요.
염소자리 12.25 - 1.19
당신을 시기하는 사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한 주입니다. 그간 당신이 이룬 성취에 대해 질시하는 사람이 나타나니, 물심양면으로 힘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때로는 은근하게, 또 때로는 노골적으로 당신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나, 질투라는 것이 늘 그렇듯 근거 없는 비방일 뿐이니 상대의 입맛에 맞춰주기도 힘들어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그저 말을 아끼고 숙고하는 것이 현 상황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책입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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