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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총리 “보건, 교육 최우선 순위” 부동산 시장 비장의 카드가 ‘연방총선…?’ 4월 호주 영주권 초청 급감… “5월, 6월에도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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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총리 “보건, 교육 최우선 순위” 장애인 복지, 약값 보조 등 자유당 주요 의제 발표
스
콧 모리슨 총리는 연립이 재집권할 경우, 보건과 교 육에 정부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노동당 의 공약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다. 그는 또 국가 기반 시설 확충, 장애인 복지, 청소년 자살 방지를 정부의 주요한 의제로 설정했다. 모리슨 총리는 “국민들이 자신들 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 는데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하 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 강조했다. 약값을 보조하는 의약품 보조혜택 도 주요한 의제 중 하나로 지명됐 다. 그는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어떤 정책적 변화를 줄 것이냐는 질문 에 현정부의 정책을 나열하며 야 당의 정책들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의제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 “그 질문은 공정하지 않다. 우리의 의제는 개선 사항들, 더 나
은 서비스, 국가 기반 시설 확충과 같은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 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현상 유지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경제를 더 잘 관리 하고 예산을 더 책임감 있게 다루 며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진보 를 이룰 것”이라면서 “노동당의 문 제는 그들이 이렇게 거대한 프로그 램(공약)을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다 는 것”이라고 공격했다.
총선 유세: 주택 이슈 초첨…
총
선 유세 33일째인 13일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 와 빌 쇼튼 야당 당수 모두 시드니에서 총선 유세를 시작했다. 자유당연립은 신규 주택 보증금 정책을 통해 첫 주택 구입자를 돕겠다고 발표했다. 첫주택융자보증금정책(First Home Loan Deposit Scheme)은 국립주택금융투자법인(National Housing Finance and Investment Corporation)을 통해 최대 5억 달러까지 정부가 주택 보증금을 보장하는 정책이다.
호주의 현 주택 시장에서는 주택가격의 20% 보증금 을 대체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5%의 보증금 을 낼 여력이 되는 첫 주택 구매자가 20%의 보증금 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차액을 보증한다는 계획이다. 모리슨 총리는 해당 정책이 주택 가격 하락을 가져오 지 않을 것이라는 데 확신한다. 자유당연립이 야심차게 첫 주택 구매자의 부동산 진 출을 용이하게 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지만 노동 당이 단 몇 시간만에 이같은 정책을 도입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면서 정부의 정책 홍보 효과는 빠르게 잠
식됐다. 한편, 노동당은 정부가 2014년 예산안에서 학교와 병 원, 연금에 재한 지원금을 삭감했다는 바를 주지시키 며 필수 서비스 제공에 있어 정부를 신뢰할 수 없다 고 공세를 폈다. 노동당의 짐 찰머스 예비 재정장관은 “스콧 모리슨 총리는 토니 애봇 전 총리와 다를 것이 없다”면서 “모 리슨 총리는 애봇 전 총리와 마찬가지로 학교와 병원 재정을 삭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ight Mile Plains나 Rochedale에서 거주하거나, 일하시거나, 방문 중이신가요? 여러분의 의견을 알려주시고, 이 지역의 미래를 개선해 나가는데 동참해 주세요.
브리스번 시의회는 에잇마일 플레인즈 게이트웨이 이웃조성 계획안 (Eight Mile Plains Gateway Neighbourhood Plan)을 세우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지역 주민, 사업체 및 지역 단체에 영향을 주는 문제들을 이해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적극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참여하실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설문지 10분짜리 설문지를 작성하셔서 6월 17일까지 제출해 주세요.
지역사회 기획팀에 가입해 주세요 6월 17일까지 가입하시면, 7월과 10월 사이에 다양한 워크숍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받아보세요 프로젝트 업데이트 이메일을 구독하세요.
더 자세한 정보
• brisbane.qld.gov.au을 방문해서 ‘에잇마일 플레인즈 게이트웨이 이웃조성 계획안 (Eight Mile Plains Gateway Neighbourhood Plan)’을 검색해 보세요. • 시의회 3403 8888 번에 전화하세요.
• neighbourhood_planning@brisbane. qld.gov.au로 이메일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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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 여부, 혜택 규모”… ‘자유당 연립, 생애 첫 주택 구입자 지원책’ 공방 스
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어제 ‘생애 첫 주택 구입 자에 대한 정부 지원’ 공약을 발표한 후 이에 대 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긴 시간 주택 보증금을 모아야 하는 중산층에게 획기 적인 지원책’, ‘부동산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는 긍정적 견해와 함께 ‘ 혜택이 1만 명에 지나지 않는다’, ‘호주 집값 상승 을 부추긴다”라는 부정적 견해가 충돌하고 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오늘 웨스턴 시드니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이 더 쉽게 집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계획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확 실하지 않다”라며 “하지 만 이점은 알고 있다. 노 동당의 주택세는 여러분 의 주택 가치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모리슨 총리는 이어서 “ 부동산 시장에서 더 많은 생애 첫 주택 구입자를 보고 싶고, 당연히 사람들의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싶 지 않다”라고 말했다. 앞선 일요일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이번 연방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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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자유당 연립이 재집권하면, 생애 첫 주택 구입자 들이 주택 가격의 5 퍼센트 보증금만으로도 집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공약했다. 주택 보증금 5퍼센트 이상을 모은 생애 첫 주택 구입 희망자가 주택 구입 시 보증금 20 퍼센트를 지닐 수 있
도록 정부가 지원한다는 것으로, 주택 구입 희망자가 모아둔 '주택 보증금 5 퍼센트'와 '주택 보증금 20 퍼센 트' 사이의 차액을 정부가 보증을 서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립 주택 금융 투자회사(National
Housing Finance and Investment Corporation)’에 5억 달러를 지원하고, 주택 시장 조사를 위해 2500만 달러를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자유당 연립의 계획대로 라면 2018년 생애 첫 주 택 구입자 11명 중 1명꼴인 연간 1만 명가량이 이 혜 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호주 에서의 생애 첫 주택 구입자 수는 9 년 만에 최고치인 11만 명에 달했다. 하지만 모리슨 총리는 “이는 아직 최 종적인 수치가 아니며 추정치”라며 “이 계획은 기본적으로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이어서 “이 계 획은 결국 대출 기관의 승인을 받는 대출 건수와 국립 주택 금융 투자회 사와의 협정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 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연방 노동당은 스콧 모 리슨 연방 총리가 발표한 생애 첫 주 택 구입자 지원 대책을 노동당도 맞 추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빌 쇼튼이 우리를 흉내 내도 좋지만, 그가 흉내 낼 수 없는 것은 정책을 시행하고, 정책을 설계하고, 세 금을 늘리지 않고도 일을 처리하는 우리의 능력”이라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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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비장의 카드가 ‘연방총선…?’ “노동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노동당의 핵심 공약인 네거티브 기어링 및 양도 소득세 혜택 축소 공약이 국내 주택 시장에 불안정성을 가져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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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국내 경제학자들은 이번 “연방총선이 부 동산 시장 회복여부의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이 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이들 경제전문가들은 “올해말까지 집값 하락세가 이 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되찾 았고, 총선결과에 따라 상황이 크게 변할 수 있을 것” 으로 내다보는 분위기다. 부동산 동향 분석기관 ‘코어로직’의 팀 로우리스 분석 본부장은 “노동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노동당의 핵심 공약인 네거티브 기어링 및 양도 소득세 혜택 축 소 공약이 국내 주택 시장에 불안정성을 가져올 것”이 라고 경고했다. 그는 “총선 결과가 부동산 시장의 와일드카드가 될 것 이다”면서 “정확히 어떤 여파가 미칠지는 아무도 모르 지만 더욱 정확한 사실은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정책적 변화보다 시장 흐름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라고 덧붙였다. 로우리스 본부장은 “하지만 만에 하나 노동당의 정책 이 상하원을 모두 통과한다면 네거티브 기어링 및 양 도 소득세 혜택 축소가 부동산 투자를 위축시킬 것은 기정사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욱 중요한 핵심 사안은 주거용 주택 구입의 활 성화 여부인데, 대출조건 강화 여건 속에 더 큰 파급효 과가 바로 주거용 주택 구입 동향이다”라고 강조했다. 즉, 네거티브 기어링 혜택이나 양도소득세 혜택보다
대출규제 강화문제가 부 동산 시장의 직격탄이 되고 있다는 분석인 것. AMP 캐피탈의 다이아 나 무시아나 선임 경제 관은 “노동당이 총선에 서 승리할 경우 네거티 브 기어링 및 양도 소득 세 혜택 축소가 시행되 기에 앞서 향후 1년 여 동안 부동산 시장 반짝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시아나 선임 경제관은 “결국 장기적으로 볼 때 노 동당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추가로 5~12% 포인트 가량 하락할 것”이라며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런 악영향을 상쇄하는 차원에서 노동당은 첫 주택 구입자들을 위한 보조금 정책을 재도입할 것이 고, 이미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 친 만큼 심각한 위기상 황은 도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어로직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9월 이후 호주 전역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7.9% 포인트 폭락했다. HSBC의 폴 블록스햄 수석 경제관은 “호주 부동산 시 장이 정점을 찍은 이후 전국적으로 평균 10% 가량의
가격 하락세를 겪고 이제는 분명 반등세를 보이고 있 다”면서 “다양한 분석 결과 부동산 시장 회복세 속도 에 정부의 정책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 세 자체를 흔들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NZ 은행도 “최악의 침체 상황에 이미 도달했다”면서 “대출 규제가 완화되면 부동산 시장은 급속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권은 호주중앙은행(RBA)가 올해 안에 두 차례 가 량 기준금리를 추가인하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어 로직 측은 “결과적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 회복 속 도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보다는 대출 규제 완화 여부” 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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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방총선 후보 19명, 각종 구설수로 사퇴..3명 '출마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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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한 19명의 후보 외에도 3명의 후보의 총선 출마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사퇴 후보와 출마 불투명 후보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P eter Killin (자유당, 윌스 지역구) –자유당 동료 후보 모욕 및 동성애자에 대 한 모함 기고 * Jeremy Hearn (자유당, 아이잭스 지역구) –페이스북에 무슬림 욕설 포스트 * Murray Angus (자유당, 코리오 지역구) – 노동당 후보 옹호 글 SNS 게재 * Kate Oski (자유당, 라러 지역구) –이중국적 의혹 * Vaishali Ghosh (자유당, 윌스 지역구) – 이중국적 의혹 * Helen Jackson (자유당, 쿠퍼 지역구) – 공직자 신분 정리 미비 * Courtney Nguyen (자유당, 파울러 지역구) – 2중 국적 의혹 * Sam Kayal (자유당, 웨리와 지역구) – 2중 국적 의혹 *T ony Pecora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 당, 멜버른 지역구) - 9.11 테러 사 건 음모설 제기 * James Harker-Mortlock (국민당, 휘틀람 지역구) – 2중 국적 의혹 * Steve Dickson (원내이션당, Queensland 상원후보) – 스트립쇼 클럽 추태 의혹 * Wayne Kurnoth (노동당, NT 상원후보) – SNS 욕설 포스트 * Melissa Parke - (노동당, 커틴 지역구) – 팔레스타인 옹호 발언 논란 * Mary Ross (노동당, NSW 상원후보) – 2중 국적 의혹 *L uke Creasey (노동당, 멜버른 지역구) - 여성에 대한 7년 전 음담패설적 SNS 글 논란
사퇴 후보
출마 불투명
* David Paull (녹색당, 파크스 지역구): SNS 상에 포트 아서 총기 난사사건 음 모설 거듭 제기 * Gurpal Singh (자유당, 스컬린 지역구) – SNS 상에 강간범과 동성애들을 소아 성애자에 비유하는 글을 퍼나름 * Jay Dessi (녹색당, 라러 지역구) – 성추행범에 대한 농담 논란 * Jessica Whelan (자유당, 리용 지역구) – 반 무슬림 글 SNS 포스트
* Rod Culleton (그레이트 오스트레일리안당, 서부호주 상원 후보) – 개인파산에 대한 허위 진술 의혹 * Ross Macdonald (원내이션당, 라이카트 지역구) – 인종차별적 성차별적 SNS 포스트 * Mina Zaki (자유당, 캔버라 지역구) – 2중 국적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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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호주공영방송 SBS 본사, 시드니 서부 이전 검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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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당이 연방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호주공영방 송 SBS의 본사를 시드니 서부(Western Sydney)로 이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드니 아타몬에 있는 SBS 본사와 스튜 디오를 시드니 서부로 이전하고 이곳에 콘텐츠 제작 과 공공 이용을 위한 다목적 공간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노동당의 안쏘니 알바니즈, 토니 버크, 제이슨 클레 어, 미쉘 롤랜드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 성 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시드니 서부가 호주에서 가장 다양하 고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한 곳”이고 “SBS는 호주 에서 가장 다양한 멀티 플랫폼을 지닌 디지털 방송사” 라고 밝히고 있다. 이어서 “하지만 시드니 서부에서의 인프라 스트럭처, 숙련된 직업, 문화 투자에 대한 불균형이 존재하며 SBS의 이전 계획이 수년째 제기되고 있다”라며 “타당 성 조사에서는 다문화 방송국인 SBS에 대한 투자를 활용해 시드니 서부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장점을 조 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5년 전 아타몬에 SBS 방송국이 설립될 때 폴 키팅 당시 총리는 “라디오 방송과 텔레비전 방송을 한 지 붕 아래 모으고, 우아하고,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이 미지를 반영해 SBS가 주류 방송이 되도록 돕겠다”라 고 밝혔었다.
노동당은 오늘 성명서에 서 “타당성 조사에는 호 주 콘텐츠를 위해 SBS 에 2000만 달러를 지원 하고, 시각 장애인과 저 시력 호주인들을 위한 오디오 설명 시스템 업 그레이드를 위해 2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된다”라고 밝혔다. 노동당의 발표 후 시 드니 서부 지도자 단 체(Western Sydney Leadership Dialogue) 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크리스토퍼 브라운 의장은 이 같은 제안이 오래전에 나왔어야 한다며 “거의 5년 동안 이 운동을 위해 캠페 인을 벌여왔고, 연방 야당이 이일을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호주의 다문화 방송국인 SBS가 아타몬이 아 닌 다문화 지역 시드니 서부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에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이 제안은 시드니 서부 에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큰 이득을 가져다줄 것”이 라고 말했다. 또한 “예를 든다면 뱅크스타운과 같은 장소에는 예술
과 창의적인 젊은 인재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다”라 고 말했다. 시드니 비즈니스 체임버 역시 이번 제안을 환영한다 고 밝혔다. 데이비드 보거 웨스턴 시드니 비즈니스 체임버 책임 디렉터는 “위원회는 SBS가 시드니의 다문화 중심지 로 이전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지역은 SBS에 탤런트 풀을 제공하고, 방 송사가 시청자와 물리적으로 더욱 가깝게 위치하도록 할 것”이라며 “시드니 서부의 중심부에서 활동을 촉진 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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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C, 보다폰-TPG 합병 불허 양사 “텔스트라, 옵터스 기득권 보호”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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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보다폰 과 TPG의 합병을 불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 시장이 요동쳤다. 이에 대해 ACCC는 예정보다 일찍 공개된 것은 컴퓨터 시스템 오류라고 해명했다. 이 소식이 주식이 아직 거래되고 있던 시간에 공개되면서 TPG 주식은$ 6.07까지 13.5% 폭 락했고 시가총액 10억 호주 달러가 증발했다. 로드 심스 ACCC위원장은 “매우 당혹스럽다” 며 IT 시스템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한편, TPG는 오랫동안 독자적인 무선 통신 시 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 으나 최근 통신 네트워크 시설 신설 계획을 취 소하고 보다폰과의 합병을 추진해 왔다. TPG는 중국 통신 기업인 화웨이 (Huawei)의 5G 장비
금지 정책에 따른 가격 상승 압박으로 인해 신규 사업 자로 뛰어 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해 왔다.
ACCC는 TPG가 여전히 합병 보다는 신규 통 신 사업자로서 시장에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 다. 심스 위원장은 “두 대형 통신 회사의 합병 은 통신 시장의 경쟁을 약화시킬 것이며 TPG 는 여전히 4번째 통신 회사가 될 가장 가능성 이 높은 기업”이라고 지적했다. 이나키 베로에타(Inaki Berroeta) 보다폰 대 표 이사는 ACCC의 결정이 오류라고 주장하 며 법정 소송을 예고했다. 데이빗 테오 (David Teoh) TPG 대표이사도 역시 결정을 받아 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두 회사의 합병은 새롭고 역동적인 경쟁 상태를 창출해 낼 수 있다. ACCC의 불허 결정 은 시장의 절대 강자인 텔스트라와 옵터스의 기득권을 보호할 뿐”라고 주장했다.
2016년 턴불 승리를 도운 '이민자'… “2019년 총선에서는 어떤 선택을?” 이민자들은 그들의 민족성을 특별히 건드리지 않는 한 정치적 관점에서 응집되거나 만장일치를 이루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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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년 연방 총선에서 이민자들의 작지만 소중한 표가 자유당 연립의 승리에 한몫을 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바다. 이민자들은 전통적인 노동당 우위 의 선거구에서 보수 성향의 후보에게 표를 줬고, 많은 부분 자유당에 대한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자 유권자, 그들은 누구이고 어 디에 살고 있나? 호주에 살고 있는 이민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그룹으로는 ‘중국계’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스 리랑카를 포함한 ‘인도 아(亞) 대륙계’를 들 수 있다. 이 들 이민자 그룹은 다문화적이고, 다양한 언어를 사용 하며, 정치적으로도 다양한 선호도를 갖고 있다는 특 징이 있다. 중국계는 만다린으로 불리는 표준 중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지배적이고 광둥어 사용자가 뒤를 잇고 있 다. 인도 아대륙계에서는 힌두어 사용자들이 푼자비어 사용자를 능가하고 있으며 또 다른 4~5개의 언어 그 룹이 존재한다. 뉴사우스웨일즈주와 빅토리아주의 접전 선거구에 많 이 사는 중국계 호주인들은 2016년 총선에서 존재 감을 키웠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리드(Reid), 뱅크 스(Banks), 바톤(Barton), 빅토리아 주의 치즘(Chisholm) 선거구가 이에 속한다. 인구통계학적인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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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이 지역 유권자의 정치적 성향을 본다면 4곳 모두 노동당이 의석을 차 지할 것으로 보였지만 당시 4곳 중 3 곳에서 자유당이 승리를 거뒀다. 그렇다면 2019년 연방 총선에서는 어 떨까? 이번 총선에서는 퀸슬랜드 주 의 모어톤(Moreton), 빅토리아 주의 호삼(Hotham), 뉴사우스웨일즈주 의 파라마타(Parramatta), 그린웨이 (Greenway), 베넬롱(Bennelong) 선 거구가 유사한 패턴을 보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호주에는 100여 개의 종교와 300여 개의 언어가 존재해 ‘민족(ethnic)’이라는 개념 이 어느 특정한 방향으로 사람들을 몰고 가지는 않는 다는 지적도 있다. 문화 그룹과 언어 공동체의 분열이 이뤄지고 다양성이 존재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민자와 정당 이민자들의 정책 희망 목록을 만들고 정당들의 대응 을 모색하는 단체로는 호주소수민족위원회(Federation of Ethnic Communities Councils of Australia /FECCA)를 꼽을 수 있다. 주요 정당들 중에 명확하게 표현된 다문화 정책을 지니 고 있는 정당은 녹색당이 유일하며 지난해 녹색당은 다 문화 법안을 상원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노동당은 지역 사회에 있는 언어 학교들에 더 많은 자 금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하며, 시민권 신청 절차가 지 연되는 것을 비난하고 있다. 또한 호주 시민권을 받기 위해 높은 수준의 영어 성적을 필요로 하는 자유당 연 립 정부의 계획에도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노동당의 샘 다스티야리 전 상원 의원은 “이민자가 부 모들과 재회하도록 하는 것이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민족 집단들에게 중요한 제안”이라고 주장하 기도 했다. 한편 “호주는 가장 성공적인 다문화 국가”라는 입장을
갖고 있는 자유당 연립 정부는 영어 사용이 불편한 노 인들을 위한 노인 요양 시설에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선거에서 이민자들의 역할 이민자들은 그들의 민족성을 특별히 건드리지 않는 한 정치적 관점에서 응집되거나 만장일치를 이루지는 않 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중국인 부유층의 호주 정당 비리 의혹 사건을 바라보 는 정서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중 국계 호주인들은 이 같은 문제에 자유당 연립보다 노 동당이 훨씬 더 민감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자유당 소속의 중국계 인사는 대중 모임에서 이런 우려를 직 접 표명하기도 했다. 중국계 호주인들은 이제껏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자제 해 온 경향이 있는 반면, 인도계 호주인들은 당원으로 참여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적으로 다양한 종교 정당과 보수 정당이 자 리 잡고 있는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는 기독 민주당(Christian Democratic Party :CDP)이 존재감 을 나타내고 있다. 다문화적 배경을 지닌 후보들을 공 천하는 기독 민주당은 2016년 총선에서 동아시아 출 신 이민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데 전력을 다하기 도 했다. 기독 민주당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호주 럭비 대표 팀 ‘월라비즈’의 스타플레이어 ‘이스라엘 폴라우’에 대 해서도 지지 입장을 밝혔다. 폴라우는 트위터와 인스 타그램에 “동성애자들이 죄를 회개하지 않는 한 지옥 으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글을 써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극우 성향의 정당들은 경쟁적으로 반-다 문화 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폴린 핸슨이 이끄는 원내 이션당 외에도 많은 정당(Australia First Party, Rise Up Australia, Shooters Farmers and Fishers, Australian Conservatives, Australian National Conservatives, United Australia Party)들이 반-다문화 주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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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중 실수하시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새 투표 용지를 받아서 다시 작성하시면 됩니다.
2
S
A
Remember... number every box to make your vote count
투표 용지 견본
흰색 투표 용지 – 선 상단이나 하단 중 하나를 선택하여 투표할 수 있습니다. I
CI
A
B
C
D
E
F
5
2
1
PARTY
PARTY
PARTY
PARTY
3
6
PARTY
PARTY
LY
ON
CI
I
By numbering at least 6 of these boxes in the order of your choice (with number 1 as your first choice).
선 상단 부분에 투표 적어도 6 개의 당이나 단체 란을
OFF
Either
AL USE
G
You may vote in one of two ways Above the line
ON
LY
OFF
Senate Ballot Paper
AL USE
4
선택하여 선호하는 순서대로 번호를 기입하십시오.
Either
Or
Or
PARTY
PARTY
PARTY
PARTY
PARTY
PARTY
UNGROUPED
Below the line By numbering at least 12 of these boxes in the order of your choice (with number 1 as your first choice).
SURNAME Given Names PARTY
1
SURNAME Given Names PARTY
8
SURNAME Given Names
SURNAME Given Names
PARTY
PARTY
5
SURNAME Given Names
3
SURNAME Given Names
SURNAME Given Names
PARTY
PARTY
2
SURNAME Given Names
PARTY
SURNAME Given Names
SURNAME Given Names
PARTY
PARTY
PARTY
6 12
SURNAME Given Names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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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NAME Given Names
SURNAME Given Names
PARTY
PARTY
9
SURNAME Given Names
SURNAME Given Names
PARTY
11
4
SURNAME Given Names
PARTY
SURNAME Given Names
SURNAME Given Names
PARTY
PARTY
SURNAME Given Names
또는
SURNAME Given Names INDEPENDENT
SURNAME Given Names
7
SURNAME Given Names
선 하단 부분에 투표
INDEPENDENT
SURNAME Given Names
적어도 12 개의 개별 후보 란을
SURNAME Given Names
선택하여 선호하는 순서대로 번호를 기입하십시오.
S
A
M
P
L
E
PARTY
투표 용지 견본
여러분의 투표가 호주를 만듭니다. 다음 웹사이트에서 투표 방법을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www.aec.gov.au 상세 정보 안내
www.aec.gov.au 1300 720 468 Authorised by the Electoral Commissioner, Canbe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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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렌트카에서 백만달러 현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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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경찰은 11일(토) 오전 NSW주 내륙 지방 아웃백 마을인 브론큰 힐에 주차되 어 있던 렌트카 연료 탱크에 숨겨져 있던 현 금 100만 달러를 발견,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배리어(Barrier)지역 담당 경찰관들은 “토요일 새벽 3시쯤 라코우 스트리트 (Rakow St)에서 한 남성(54세)이 운전하던 차를 검문 검색하던 중, 운전자의 지나치게 불안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에 뭔가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고 판단, 차 량을 점검하다 짐 속에서 아이스로 알려진 마 약을 피는 파이프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건
마약 파이프를 발견한 경찰은 이어 차량을 더 조사하다가 차 안에서 4분의 3 정도 연료로 채 워져 있는 400리터 강철로 만들어진 연료 저 장 탱크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 차를 압수했다. 경찰은 이후 기계 정비소로 탱크를 가져가 연 료를 다 빼내자, 바닥이 드러나면서 강철 탱크 안의 비닐 냉동 백에 밀봉되어 있는 94만 7천 달러를 찾아낸 것. 52세의 운전사는 마약 거래 혐의로 기소되었 고 토요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건설 현장 교통 통제원 절반이 여성
설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의 비율이 절대적으 로 낮지만 최근 건설 현장 교통 통제원(traffic controller)은 젊은 여성들의 유망 직업군으로 떠오르 고 있다. CFMEU(Construction, Forestry, Maritime, Mining and Energy Union) 산하 건설 노조에 따르면 현재 건 설업계 노동자의 88%가 남성이며 상당한 수의 여성이 교통 통제원으로 일하고 있다. 건설노조 대표 데이브 누난(Dave Noonan)은 “교통 통제 업무를 통해 여성들이 건설 업계에서 일할 더 많 은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드니에서 교통 통제원으로 일하는 브라이아나 히긴 스는 전직 미용사로 4년전 교통 통제원으로 건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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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발을 디뎠다. 그녀는 “여성이 건설업에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 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지금 통제원으로 일한다는
것이 굉장히 특별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멜번에 위치한 교통 관리 회사에서 교통 통제원으로 일
하는 레베카 롱고는 “도로에서 여성이 더 침착하고 인 내심이 있을 수 있다. 여성성이 도로의 교통 상황을 관 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부 건축 회사들은 여성 교통 통제원을 더 선 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W1 건설 현장 일반 노무자 최저 임금은 시간당 $45.53이다. 교통 통제원은 노조에 가입되어 있지 않 은 경우가 많아 정확한 임금을 알기는 어렵지만 시간당 $35-$40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시드니에 위치한 한 교통 관리 기업의 매니저인 제라드 미첼에 의하면 전체 50명의 통제원중 80%가 여성이다.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건설분야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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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 “중국은 고객, 미국은 친구” 스
콧 모리슨 연방 총리 는 “호주가 미국과 중 국 사이에서 어느 한곳을 선 택할 필요가 없다”라며 “호 주는 고객과 친구와 함께 설 수 있다”라고 발언했다. 모 리슨 총리가 언급한 고객은 중국을 나타내며, 친구는 미 국을 뜻한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 두 강대국 사이에 긴장이 있 지만 호주는 양측 모두와 좋 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라
고 말했다. 오늘 시드니에서 기자들과 만난 모리슨 연방 총리는 “ 당신이 가지고 있는 관계에 서 벗어날 필요는 없다”라며 “친구 곁을 지킬 수도 있고, 고객의 곁을 지킬 수도 있다” 라고 발언했다. 현재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협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 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 에 2000억 달러 상당의 관세 를 인상하며 양국 간의 긴장
도 깊어지는 형국이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중 국은 호주의 미래를 위해 매 우 중요한 나라”라며 “중국 과 우리의 관계는 미국과 우 리와의 관계와는 다르다”라 고 선을 그었다. 이어서 “매우 실용적인 방법 으로 관계를 관리하지만, 우 리가 공유하는 가치와 국익 을 추구하기 위해 호주가 지 닌 열망을 바탕으로 한다”라 고 덧붙였다.
턴불 전 총리 부부 헌터벨리 목장 매각 계획
말
콤과 루시 턴 불 전 총리 부 부가 NSW 헌터벨리 소재 부동산 중 하나 인 스콧 크릭(Scotts Creek) 목축지를 매각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농지는 약 2천 헥타 르 크기인데 머룬룬디 (Murrurundi) 위의 리 버풀 레인지(Liverpool Ranges)의 언덕에 위치해있다. 턴불 전 총리 부부는 미어즈 앤드 어쏘시에이츠 (Meares & Associates) 농지 중개에이전트 크리스 미어즈를 통해 다음 달 온라인 경매(online auction) 를 진행하도록 의뢰했다. 이 목축지는 메리노 양모 농장으로 오랜 전통을 갖
고 있다. 소 5-6백 마리와 양 1천-1500 메리노 암양 (ewes)과 숫양(wethers)을 사육했다. 댐과 강 등 용수 공급도 원활한 곳이다. 지난 27년 동안 평균 강우량은 813mm였고 지난 3년 동안 600mm였다. 중개인 미어즈는 약 650만-675만 달러 사이의 가격
오퍼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턴불 부부는 턴불 전 총리가 지난 1982년 작고한 아버 지(브루스)로부터 물려받은 애버딘(Aberdeen)의 인 근 이스트 로스골(East Rossgole)의 부동산도 소유하 고 있는 재력가다.
호주 중고등학교 ‘턱 없이 부족한 수학 교사’… 위기 상황 경고 “초등학교 이후 상급학교의 수학교사 부족 현상은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작됐으며 이후 더욱 악화되어왔다”
호
주에서 자격을 갖춘 수학 선생님의 비율이 7학 년에서 10학년 학생 4명 당 1명 미만에 불과하 다는 최신 보고서가 발표됐다. 호주수리학연구소(Australian Mathematical Sciences Institute :AMSI)는 10일 호주 중고등학교 수 학 교사의 만성 부족 현상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발표 했다. 보고서에서는 “초등학교 이후 상급학교의 수학교사 부족 현상은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작됐으며 이후 더 욱 악화되어왔다”라며 “해마다 65만명의 신입생이 증 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 라고 경고하고 있다. 호주수리학연구소의 팀 브라운 소장은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학 과목을 가르치지만 수학에 대한 지식 과 준비가 부족한 교사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브라운 교수는 “수학 선생님이 부족하기 때문에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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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수학 교육이 전문 분야가 아닌 선생님들을 현장에 서 종종 보게 된다”라며 “이 경우 수학이 현실 세계에 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수학이 그 자체로 얼마나 매력 적인지를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학을 잘 배울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한다”라고 꼬집었다. 브라운 교수는 이어서 “실제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 는 실행 가능한 해결책은 학생들을 사로잡는 훌륭한 선생님들을 얻고 이들이 수학을 잘 가르치는 것”이라 고 말했다.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호주수리학연구소의 얀 토마스 명예 선임 연구원은 “위기가 더욱 악화된 것은 30년이 넘게 호주 연방 정부와 주정부 모두 아무일도 하지 않 았기 때문”이라며 “이번 보고서는 우리 교실이 겪고 있는 현재의 위기에 기여한 역사적인 실패를 보여주 고 있다”라고 말했다. 선생님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았지만 수학을 가르지는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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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빅토리아 밀두라 “모래폭풍으로 마을 뒤덮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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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빅토리아주 북서쪽에 위치한 밀두라(Mildura) 지역이 갑자기 불어닥친 모래폭풍(dust storm)으로 마을 전체가 순식간에 검은 색으로 변했 다. 기상청은 “강풍을 동반한 먼지 폭풍이 밀두라 공항을 시작으로 불어닥쳐 악천후 경고 발령을 내렸다”고 밝 혔다. 밀두라에 거주하는 브랜도 스미스는 “푸른색이던 하 늘이 처음에는 회색으로, 그 다음에는 주황색으로 약 15분 이내에 완전히 검은 색으로 변했다. 심한 바람소 리가 나서 나와보니 앞이 거의 안보일 정도로 먼지 폭 풍이 불어닥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운전자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헤드라이트를 켠 채로 엉금엉금 매우 느린 속도로 운전할 수 밖에 없었고 도로 뿐만 아니라 집 외벽과 야외에 있는 모
든 것이 모래와 진흙으로 뒤덮였다" 고 전했다. 밀두라에 불어닥친 모래바람은 13년 만에 처음있는 일로 지난 2006년에 도 심한 모래폭풍이 불어닥친 바 있 다, 이 날 밀두라 지역을 포함, 월펍 (Walpeup), 라빈베일(Robinvale), 버췹(Birchip) 지역에도 시속 90km 의 강풍이 불었다. 기상청은 “올 여름 가뭄으로 특히 빅 토리아 북서쪽과 남호주 등을 중심으 로 건조 현상이 심각하다. 약간의 비 가 내렸지만 해갈에는 충분하지 않다. 특히 이러한 먼 지폭풍으로 공기 중에 많은 먼지가 있으므로 노인과
어린이 및 호흡기 질환 환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사회적 차별’ 최대 피해 그룹은 무슬림 커뮤니티
호
주의 종교적 공동체 중 무슬림이 가장 많은 사회적 차별과 폭력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멜번 RMIT 대학 연구팀은 2016년부터 영국의 런던과 맨체스터, 호주의 시드 니, 애들레이드, 멜번 등 6개 도시에서 기독교인, 유대인, 무슬림 등 종교 신자 340명을 대상으로 호주에서의 삶에 대 한 주제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회적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 다고 답변한 종교 집단은 무슬림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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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했다. 지역별로는 애들레이드가 가장 심각한 양상을 나타냈다. 애들레이드의 한 무슬림 여성은 “옆을 지나던 차량 속 백인 남성이 창문을 내 리고 손으로 총을 쏘는 시늉으로 겁을 주었다”고 말했다. 다른 무슬림 여성은 힘겹게 길을 걷던 노인을 보고 여동생과 함께 도와주려 다 가가니 자신에게 손대지 말라며 욕설이 섞은 폭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애들레이드 여성은 어린 아들과
함께 버스에 앉아있는데 바로 뒤에 앉 은 두 남성이 이슬람 사원을 지나치자 “ 전부 죽여버리자”라는 폭언을 들었다며 이러한 사회적 차별이 자녀들에게 끼칠 영향을 우려했다. 각종 언어폭력은 물론 길거리에서 물 폭 탄 세례, 날계란 봉변 등 신체폭력과 심 지어 복장 때문에 영어시험장 입장을 거 부당한 사례도 있다. 안나 히키-무디 연구팀장은 사회 전반 에 부정적으로 퍼져있는 무슬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교육 현장에서는 학 생들에게 인종차별과 다문화주의, 다양 성, 관용 등에 대한 인권 교육을 더욱 강 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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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빅토리아 주,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 급증... 긴급 회의 소집 안
빅토리아 주의 명성에 도전이 일고 있다”라고 말했다. 5월 31일로 예정된 긴급회의에는 TAC, VicRoads, 빅토리아 주 경 찰, 모나쉬 대학교 사고 연구 센터, RACV, 빅토리아 주 도로 트라우 마 지원 서비스의 전문가들과 오토 바이와 자전거 옹호론자들이 참여 할 예정이다.
전벨트를 매지 않아 18명이 사망하는 등 올해 빅토리아 주에서의 도로 교통사고가 큰 폭 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긴급회의가 조만간 소집될 예정이다. 스테판 리인 부청장은 오늘 아침 3AW라디오에 출연해 “전 세계에 서 운전하기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4월 호주 영주권 초청 급감… “5월, 6월에도 이어지나?”
호
주 영주권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에게 내 무부가 발급한 초청장 수가 4월 들어 큰 폭으 로 하락했다. 독립 기술 이민(189비자)으로 영주권을 희망하는 지원 자에게 발부된 초청장 수는 3월에는 1500개에 달했지 만, 내무부는 4월 들어 100명에게만 초청장을 보낸 것으 로 알려졌다. 또한 4월에 지방 기술 임시 비자(489 비자) 로 영주권 초청을 받은 사람은 10명에 그쳤다. 이민 전문가인 차만 프리트 씨는 “이 같은 추세는 지난
해와 일치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라며 “지난해 4월 에 독립 기술 이민(189비자)으로 영주권 초청을 받은 사 람은 300명에 그쳤고, 지방 기술 임시 비자(489 비자)로 영주권 초청을 받은 사람은 5명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올해 숫자가 더 줄기는 했지만 비슷한 규모”라 며 “지난해의 경우 5월과 6월에도 비슷한 추이가 이어 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4월에 영주권 초청을 받은 사람들은 기술 이민 포
인트가 80점이 넘는 사람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티 씨는 “영주권 초청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힘든 시기”라며 “영어 성적을 더 높게 받거나 나티 시 험(NAATI)을 통해 추가 점수를 얻는 등 지원자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퀸즐랜드에서 활동하는 이민 전문가 수 만 듀아 씨는 “이번 회계 연도에 독립기술 이민(189 비자)으로 영주권 초청을 받은 사람은 2만 2700명”이 라며 “4월 결과를 보면 5월과 6월에도 비슷한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2019/20 회계 연도에 내무부가 독립기술이 민을 위해 발행하려는 초청장 숫자는 대략 1만 8652 명으로 파악되며, 계획대로라면 올해 7월부터 매달 1500명가량이 초청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 했다. 내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8/19 회계 연도에 독립 기 술 이민(189비자)으로 영주권 초청을 받은 사람은 현재 까지 2만 2720명이고, 지방 기술 임시 비자(489 비자)로 영주권 초청을 받은 사람은 100명을 기록했다. 연방 정부는 최근 영주권 취득자 수를 기존의 연간 19만 명에서 16만 명으로 줄인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브리즈번 50세 남성 사망… 호주 보행자 협의회 ‘스쿠터 이용 금지’ 촉구 호
주 보행자 협의회(Pedestrian Council of Australia)가 “브리즈 번 시티 카운슬이 전자 스쿠터 이용을 금지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목 숨을 잃을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하롤드 스크루비 회장은 라임 스쿠터 (Lime scooter)를 타다 떨어져 머리를 다 친 남성이 목숨을 잃은 것은 스쿠터가 얼 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라임은 전동 스쿠터 공유 서비스를 제공 하는 기업으로 손쉽게 전동 스쿠터를 이 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들어 큰 인 기를 얻고 있다. 스크루비 회장은 “스쿠터 탑승자와 보행 자에 대한 위험이 적절히 관리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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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시티 카운슬이 스쿠터를 금지해야 하고, 제2의 업체에 대한 운영 허가증 발 급을 고려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공공의 안전을 위해 의회가 스쿠터 이용 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스크루비 회 장은 오늘 아침 ABC 라디오에 출연해 “ 한 남성이 죽었다. 이런 것들이 금지되어 야 한다는 증거가 얼마나 더 필요한가?”라 고 되물었다. 앞서 지난 수요일 스쿠터를 타던 50세의 남성이 사우스 브리즈번에서 쓰러졌으 며, 다음날 병원에서 사망하는 일이 발생 했다. 이 남성은 사고 당시 헬멧을 쓰고 있었지 만 머리를 심하게 다쳤으며 심장 마비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관들은 남성 이 쓰러진 것이 심장 마비 때문인지를 조 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후 앰뷸런스 서비스 는 전자 스쿠터로 인한 지역 내 부상자 수 를 밝혔다. 지난 두 달 동안 전자 스쿠터로 부상을 당 한 80여 명이 2곳의 주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중 12명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퀸슬랜드 앰뷸런스 서비스의 토니 허커 의 료 책임자는 “스쿠터는 바퀴가 작고 구멍 에 빠질 수 있어 특히 밤에 위험할 수 있 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즈번 시 의회는 목숨을 잃은 남
성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사망 원 인에 대한 경찰 조사가 마쳐질 때까지 추 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라 임 스쿠터 회사 역시 애도를 표하며 최대 한 수사에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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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기업고객 은행수수료 폐지 카드 연체비, 인터넷 뱅킹 수수료 해당 ANZ, 맥쿼리은행도 고정 대출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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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날호주은행(이하NAB) 이 기존 기업 고객들에게 청구하던 50여가지의 수수료를 폐지하겠다고 지난 10일(금) 밝 혔다. NAB 측은 “절차를 단순화하기 위한 서비스 개선 노력의 일환으 로 각종 수수료를 폐지하거나 단
순화시킬 계획이다. 이로 인해 기업 고 객들이 가장 먼저 이익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말부터 NAB 은행은 인터넷 뱅 킹을 사용하는 6만5천 기업들에게 청구 하던 $10의 수수료를 폐지하며 이는 연 간 8백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다. 또한 은행은 이전 11개월동안 연체가 없는 고객에 대해 신용카드 한달 연체 벌금 $15를 받지 않는다. 레이첼 슬레이드 NAB의 고객 만족 팀 장은 수수료 폐지 조치로 은행 수익이 줄어들겠지만 장기적으로 고객 만족이
증대하여 은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 다”고 말했다. 슬레이드 팀장은 현재 은행에 있는 400 가지의 수수료를 없애거나 단순화시킬 것이며 특히 카드 관련 수수료가 영향 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NAB 수수료 개편은 대출 경쟁의 심화, 저금리로 수익이 줄고 있는 가운데 은 행들이 받고 있는 압박감을 반영하고 있다. 10일 ANZ와 맥쿼리 은행은 중앙 은행 의 금리 유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고정 대출 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시드니서부 출근 시간 11중 추돌 사고.. M4 정체 극심 지 난 9일(목) 아침 시드니서부에서 다중 교통사 고로 운전자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M4 고속도로가 15km 이상 차량이 정체됐다. 오전 5시 30분경 파라마타 인근 메이즈 힐(Mays Hill) 의 처치 스트리트에서 10대의 승용차와 맥주통을 싣 고 있는 트럭이 연속 추돌했다. 출근 중이던 36세의 아일랜드계 남성 운전자가 트럭 에 깔리면서 사망했다. 9명의 부상자는 즉시 웨스트미드 병원으로 옮겨졌으 며 이 중 2명은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총 11대의 자동차가 사고에 연루된 가운데 10대의 자 동차만이 사고 후 현장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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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고 후 자리를 떠난 신원 미상의 운전자가 추 돌 사고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지만 추가 증 언을 듣기 위해 추적하고 있다. 목요일 오전 11시경까지 도심 쪽 4개 차선과 반대편 1 개 차선이 폐쇄되어 사고 현장부터 15킬로미터 떨어 진 곳까지 정체가 발생했다. 낮 시간 동안 교통 운영 본부 (Transport Management Centre)는 운전자들에게 사고 현장을 피할 것 과 기차를 사용할 것을 조언했다. 처치 스트리트는 통행료가 부과되기 전에 M4 고속도 로를 떠날 수 있는 마지막 장소이며 경찰은 톨(toll)을 피하기 위한 무리한 운전이 사고의 원인인지 살펴보
고 있다. 경찰은 현장을 목격했거나 블랙박스 영상을 가지고 있는 운전자들의 증언을 기다리고 있다. 전화 번호 1800 333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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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조사 “호주인들이 새로운 이민자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심사 항목 이해 필수, 알코올•흡연•도박 등 항목은 ‘불리 보유 신용 카드 수 적을수록, 한도가 낮을수록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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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민을 허 용하는 결정을 할 때 가장 중요한 3 가지가 무엇인지를 묻 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¾이 ‘취업 가능 기술 과 자격’이 중요하다 고 답했다. SBS 뉴스 가 에센셜 리서치에 단독으로 의뢰해 지난 주 진행된 설문 조사 에는 총 1,078명이 참 여했다. 8개의 답안지 중에 ‘취업 가능 기술과 자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1 퍼센트에 달했다.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로는 ‘호주의 문 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것’과 ‘영어를 잘 할 수 있어야 함’이 선택됐다. ‘호주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 는 24 퍼센트에 달했고, 영어를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8 퍼센트에 달했다.
Q: Which of the following criteria do you think should be the most important for deciding whether a migrant should be allowed to move to Australia? 반면 이민자의 종교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 퍼센트, 출신 국가가 가장 중요하 다고 답한 응답자는 5 퍼센트에 불과했다.
종교에 장벽은 없다 이슬람 증오 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이나즈 자 니프(Inaz Janif) 씨는 대부분의 호주인들이 누 가 호주에 와야 하는지를 평가할 때 종교를 중 요시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사뭇 놀랐다고 말 했다. 그녀는 SBS 뉴스에서 “처음 입사 지원을 했을 때 히잡 착용을 그만둬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라며 “이제 종교가 장벽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고,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호주인들이 이민자들의 자격 수 준에도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녀는 “기술과 자격이 중요하긴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환경이 바뀌기 전에 기술을 개발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라 고 말했다. 한편 화요일 파라마타에서 열린 SBS 포럼에 참석한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존 알렉산더 자 유당 하원 의원은 “호주인들이 종교에 근거 해 이민자들을 차별하지 않기를 희망한다”라 고 말했다. 뱅크스 선거구에 노동당 후보로 출마하는 크리 스 갬비안 후보는 “이민자들의 가치와 이민자 유입의 적정 수준에 대한 심각한 논의가 필요 하다”라고 말했다.
이민과 통합 지난주 SBS 뉴스가 의뢰한 또 다른 여론조사 결과 과반수가 넘는 호주 유권자들은 ‘이민이 호주를 보다 나은 나라로 만들었다’라고 여기 고 있었다. 이 여론조사에서 51퍼센트의 응답자들은 이민 이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답했고, 35퍼센트의 응답자들은 “대체로 부정적”, 15퍼센트는 “모 르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해 7월 말콤 턴불 전 연방 총리는 사 회 통합을 위해 새로 영주권을 신청하는 사람 들에게 ‘가치 평가(values test)’ 실시를 검토하 겠다고 밝혔다. 턴불 전 총리는 당시 “우리가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호주에서의 통합에 엄 청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다 문화 형태는 호주인들이 지닌 문화적, 종교적, 인종적 배경의 다양성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 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당 연립 정부는 올해 2월 호주 영주 권 취득 연간 상한선을 19만 명에서 16만 명으 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야당 역시 이 같은 변 화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영어 실력 지난해 7월 앨런 터지 인구 장관은 시민권 지 원자 뿐만 아니라 영주권 지원자를 위한 맞춤 형 영어 시험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민 자들의 영어 실력이 ‘복잡하게 줄었다’라고 말 했다. 당시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터지 장관은 “ 호주에서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100만 명에 육 박한다는 사실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06년 당시 새로운 이민자들의 18.6 퍼 센트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하거나 전혀 못했지 만, 10년이 지난 후에는 25 퍼센트 이상으로 증 가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맥쿼리 대학교의 잉그리드 필러 언어학 교수는 2016년에 해당 수치는 16.6 퍼센트에 근접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호주 정부는 영주권을 받은 이민자와 인 도주의적 입국자들에게 최대 510시간의 무료 영어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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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습 조사 실시… “최저임금 못받은 직원에게 4만 달러 돌려주라” 멜번 도심 최저 임금 미지급이 가장 심각한 곳은 멜버른 도심에 있는 한 누들 바로, 6개월 동안 14명의 직원에게 $8694를 미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공
정근로 옴부즈맨의 기습 조사가 펼쳐진 후 최 저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멜버른 지역의 근 로자 99명이 4만 달러에 이르는 급여를 되돌려 받게 됐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은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 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와 합동 캠페인을 통해 멜버른 도심에 있는 중소 업체 48곳을 급습해 조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숙박, 식음료, 건설, 고용, 부동산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습 조사가 펼쳐졌다. 이번 조사 결과 직원들의 최저 임금 미지급이 가장 심 각한 곳은 멜버른 도심에 있는 한 누들 바로, 6개월 동안 14명의 직원에게 $8694를 미지급한 것으로 드 러났다. 조사관들은 48개 업체 중 26개 업체가 법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나머지 22개 업체 중 6곳은 급 여 전표와 기록 보관에서 위반 사항이 포착됐고, 9곳 은 임금 지급 위반 사례가 포착됐으며, 7곳은 급여 전 표, 기록 보관 위반 및 임금 지급 위반 사례가 함께 적 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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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습 조사 후에 는 두 건의 공식적인 경고 조치가 내려졌으 며, 급여 전표와 기록 보관 위반에 따른 벌 금 $7020가 부과됐다. 또한 문제가 적발된 식당에는 규정 준수 공고가 부착되고, 고 용주들은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직원들에게 미지급 임금을 되돌려 주도록 조치했다. 문제가 적발된 모든 사업체들은 조사관의 지적이 있은 후 직원들에게 미지급 임금을 전액 돌려 주는데 합의했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의 산드라 파커 씨는 “최저 임금 미 지급과 관련해 몰랐다는 말은 변명이 될 수 없다”라 고 말했다. 파커 씨는 “멜버른에 있는 여러 업체를 깜짝 방문했을
때 사업을 처음 하는 디렉터들이 호주의 근로법에 따 른 합법적인 의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을 깨닫고 놀랐다”라며 “사업을 처음 한다면 직원을 고용하기 전에 직장의 의무를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 당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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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만 달러 보조금 청구한 차일드케어 사기 조직’ NSW 경찰, 18명 체포 “이들 조직이 아이들의 이름까지 사용했지만, 실제로 보살핌을 받는 아이는 없었고, 모든 것이 매우 정교하고 조직화된 범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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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월 동안 데 이케어 센터 사기 사건을 수사해 온 뉴사우스웨일스 주 경찰이 어제 웨스 턴 시드니와 울릉공 일대의 주택 23채를 급습해 24세, 40세, 49세의 남성 3명과 21세에서 44세 사이 의 여성 15명을 체포 했다. 경찰은 이들 조직이 연방 정부의 차일드케어 보조금 제도를 악용 해 4백만 달러에 달하는 연방 정부 보조금을 부정 청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합법적인 차일드케어 사업으로 보이도 록 위장한 이들 조직의 디렉터가 사기 행각을 통해 착복한 금액이 2주일마다 3만 달러에 달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 경찰 대변인은 “차일드케 어 회사를 설립하고 여러 곳에 패밀리 데이케 어 센터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 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합법적인 사업처럼 보였고, 근무 시 간 기록표도 만들었으며, 보살핌을 받지 않는
아이들의 사진까지 있었다”라며 “다른 합법적 인 사업체와 마찬가지로 행정 조직, 근무자 명 단도 있었지만 모든 것이 사기였다”라고 말했 다. 그는 또한 “이들 조직이 아이들의 이름까지 사 용했지만, 실제로 보살핌을 받는 아이는 없었 다”라며 “모든 것이 매우 정교하고 조직화된 범죄 사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주 정부와 연방 정부의 교 육 부서, 호주 범죄 정보 위원회를 포함한 다 수의 기관들이 10개월간의 경찰 수사에 참여 했으며, 경찰은 현재까지 체포된 18명 외에도 추가 체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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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의사, 인권 변호사 “호주 형사 책임 연령, 10세에서 14세로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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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아과 의사들과 인권 변호 사들이 구금된 아이들의 학대 문제를 종식시키기 위해 호주의 형사 책임 연령을 현재의 10세에서 14세로 올려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호주, 영국, 뉴질랜드, 홍콩 등이 형사 책임 연령을 만 10세로 정하고 있는 가 운데, 고국인 한국의 형법에서는 형사 책임 연령을 만 14세로 정하고 있다. 로열 오스트레일리안 컬리지의 믹 크레 아티 박사는 “10살에 아이들을 가두는 것은 정신 건강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 친다”라며 “이미 감금 피해를 입은 아 이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크레아티 박사는 SBS 뉴스와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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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에서 "이 아이들은 매우 취약한 아 이들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있다”라 며 “지적 장애, 동물성 알코올 증후군, ADHD, 엄청난 트라우마와 방치에 이 르기까지 신경 인지 장애를 겪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구금이 아니라 이 아이들은 양 육과 보호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호주공영방송 ABC 의 포코너스가 10살 난 퀸슬랜드 아이 들이 감시 시설에 수감된 상황을 보도 했다. 퀸슬랜드 주의 감시 시설에는 원래 성 인 범죄자들이 48시간 동안 구금되도 록 설계되어 있었지만, 아이들은 이곳 에 한 번에 몇 주 동안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코너스는 청소년 수용소 가 과밀 상태다 보니 아이들을 성인 범 죄자가 머무는 감시 시설에 구금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청소년 정의 센터와 원주민 보건 센터 에서 근무해 온 크레아티 박사는 “아이 들의 뇌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범죄적 인 책임을 질 만큼 발달되어 있지 않다” 라며 “그들의 행동을 범죄로 간주해서 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국제 표준과 호주 전 세계의 형사 책임 연령은 평균적으 로 12.1세이고, 호주의 형사 책임 연령 은 평균치에 비해 2살가량 어린 10살 이다.
브라질, 룩셈부르크, 페루, 우루과이의 형사 책임 연령은 18세이고,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의 형사 책임 연령은 15 세, 한국과 일본, 중국, 베트남, 독일 등 의 형사 책임 연령은 14세다. 루스 바슨 인권 법률센터 법률 국장은 “ 이 나라들이 형사 책임 연령을 14세로 정한 이유는 소아 신경과학이 14세 미 만 아이들의 뇌가 범죄 책임을 질만큼 충분히 발달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주 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엔은 범죄 책임의 절대 적인 최소 연령으로 12세를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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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호주 아내 살인 후 뒷마당에 묻은 남편 ‘산 채로 사람 매장하는 법 검색’ 2
018년 8월 31일 32살의 아내 파히마 유 수프(Fahima Yusuf)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은 아흐메드 다우드 씨다트 (37:Ahmed Dawood Seedat)가 8일 서부 호 주 대법원 선고 공판에 섰다. 아내 유수프 씨는 5살과 2살 된 두 명의 아이 들이 잠을 자는 동안 칼라일(Carlisle)에 있 는 부부의 자택에서 남편에 의해 살해된 것 으로 알려졌다. 니콜라스 코긴 검사는 남편 씨다트가 몇 주 전부터 살인을 준비했다며, 인터넷에 ‘고양이 매장(burying a cat)’, ‘시체 화장(cremating a body)’과 같은 단어들로 검색을 했다고 밝 혔다. 코긴 검사는 “그는 몇 주에 걸쳐 아내를 살해 할 계획을 세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편 씨다트는 아내가 죽은 후 그녀의 부재를 설명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수차례 거짓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들에게는 “아내가 눈 수술 을 받기 위해 영국에 갔다”라고 말했고, 아내의 여동 생에게는 “그녀가 나를 떠났다”라고 거짓말을 한 것으 로 알려졌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씨다트는 친구에 게 “유수프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을 사칭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아내 유수프 씨는 사망한 지 나흘 만에 실종 신고가 들 어갔으며, 경찰은 신고를 받은 다음 날 사망한 유수프 씨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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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프 씨는 “아이들을 위해 수영장을 만들 것”이라는 말을 듣고 건축업자가 뒷마당에 파 놓은 큰 구멍에 묻 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프의 사인은 정확히 밝혀 지지 않았지만 두피에 타박상과 열상이 있었던 것으 로 전해지며 씨다트는 나중에 자신이 아내의 목을 졸 랐다고 말했다. 한편 코긴 검사는 씨다트가 아내의 여동생과 관계를 맺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며 씨다트의 문자 메시지 내 용을 공개했다. 씨다트는 또한 인터넷에서 “누이가 죽으면 시아주버
니와 결혼할 수 있나요. 무슬림?”이라고 검색한 것으 로 알려졌다. 피고측 변호인으로 나선 버나드 스탠디쉬는 살인이 계획적이었음을 인정하며 자신의 고객이 행동을 부끄 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2명의 아이들은 현재 사망한 유수프 씨의 부모님과 지 내고 있으며, 엄마에게 생긴 일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 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뤼노 피아니카 판사는 5월 27일에 이번 살인 사건에 대한 선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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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 한인회와 브리즈번 한글학교가 함께 한
피크닉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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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랜드 한인회 주관(한인회장 현광훈)으로 지 난 5월 4일 (토)커라비에 위치한 스보보다 공원 에서 피크닉데이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한글학 교의 어린이 날을 위한 소풍과 겸한 이벤트였다. 한 국 전통놀이, 한국 전통혼례복 체험, 각종 무료 놀이기 구와 먹거리가 풍성했던 행사로서 교민들을 위한 가정 의 달의 잔치였다. 특별히 지역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킴막스(Kim Marx) 런컨 지역 시의원과 던컨백 (Duncan Pegg) 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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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인경찰 을 포함해 여러 정계인사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전통 혼례복 체험, 길거리 음식 시식 등을 즐기 며 자리를 빛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현광훈 회장은 “매년 8월 4만명의 호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한인페스티벌과 달리 이번 피크닉데이 행사는 퀸스랜드주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을 위한 행사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치뤄 진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동포들이 남녀노소 어우러 함께 즐길수있어 기쁘고, 특별히 퀸스랜드주 한인회와
브리즈번 한글학교가 함께 행사를 진행할수있어 더욱 더 풍성해진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크닉 데이는 매년 퀸스랜드주 한인회가 주최하는 교 민행사로 가정의 달을 기념해 퀸스랜드에 거주하고 있 는 한인동포 가족들에게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 하기 위한 행사이며, 올해 피크닉데이 행사에는 써니 뱅크 지역 현지 주민들과 한인 교민가족을 포함해 약 3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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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도 막지 못한 과로… 이틀새 집배원 3명이 숨졌다 공주우체국 소속 무기계약직 30대 집배원 13일 숨져 노조 “과중한 업무로 인한 과로사 가능성 커” 12일과 13일 이틀간 우정사업본부 집배원 3명 숨져
우
정사업본부 소속 30대 무기계약 직 집배원이 13일 심장마비로 사 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12 일과 13일 이틀 동안 이 집배원을 포함 해 모두 3명의 우정사업본부 집배원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이들의 과중한 노 동 강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 집배노조)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 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 산하 공 주우체국에서 일하던 무기계약직 집배 원 이아무개(34)씨가 13일 새벽 자택에 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 다. 집배노조의 설명을 보면, 이씨는 12 일 밤 10시께 집에 귀가해 피곤해 잠을 자야겠다며 방으로 들어갔고, 이튿날 아 침 이씨를 깨우려 방에 들어간 어머니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에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집배노조는 이씨가 과중한 업무에 시달 렸다며 과로사 의혹을 제기했다. 집배노 조는 “무기계약직이던 이씨는 정규직 집 배원 근로시간의 120% 가량 일했고 공 짜 노동에도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전 국공공운수노조와 우정사업본부, 전문 가로 구성된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 획추진단’이 지난해 9월 낸 ‘집배원 노 동조건 실태 및 개선방안’을 보면, 2017 년 기준 집배원의 연간 노동시간은 우 정사업본부 추산 2468시간, 노조 추산 최소 2800시간이다. 이를 기준으로 계 산하면, 이씨는 못해도 연간 2962시간 을 일한 것으로, 같은 해 우리나라 평균 노동시간보다 938시간 더 근무한 셈이 다. 아울러 이씨는 주 52시간 근로 정책
을 형식적으로 준수해야 했던 탓에 퇴근 등록을 한 뒤에도 공짜 노동을 해온 것 으로 전해졌다. 법정근로시간은 단축됐 지만 우정사업본부가 인력을 늘리지 않 아 기존 집배원들이 기록되지 않는 시 간 외 근무를 해야 했다는 게 노조 쪽 주 장이다. 이씨가 무기계약직이라는 신분 탓에 과 로에서 벗어나기 더 어려웠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씨의 근무형태는 상시계약 집 배원으로, 정규직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 며 연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는 무기계약 직이다. 집배노조와 우정사업본부 등이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을 꾸 려 합의한 내용에 따라, 이들은 올해 순 차적으로 정규직 전환이 될 예정이었다. 허소연 집배노조 조직국장은 “이씨가 정 규직 전환을 눈앞에 둔 무기계약직인 만 큼 장시간 노동 같은 무리한 요구를 거 절하기 더 어려운 처지였다”며 “상시계 약 집배원의 경우 전환 시험을 통해 정 규직 채용이 되는 것이긴 하지만, 시험 평가위원이 누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니 근무 태도를 신경 쓸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2일 오전 7시께에는 의정부우체 국 소속 집배원 박아무개(59)씨가 심장 마비로 사망했고, 같은날 정오께에는 보령오천우체국 소속 집배원 양아무개 (48)씨가 지난해 9월께 얻은 급성 골수 성 백혈병으로 장기 병가를 내고 투병하 다 병세가 악화해 숨졌다. 박씨의 경우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 부검을 요청한 상태다. 허 교 선국장은 “이틀간 3명의 집배원이 세상 을 떠났는데 이 가운데 두명은 심장마비
로 갑작스럽게 떠났다. 다른 한명은 투 병 중이었지만 집배원 과로 문제 등을 고려할 때 그의 질병과 근무환경이 무관 하다고 단언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집배원의 과로 문제는 매년 논란이 되 고 있다. ‘집배원 노동조건 실태 및 개선 방안’ 자료를 보면, 매년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근무 중 사고, 뇌 출혈, 심근경색 등으로 20명 안팎의 집 배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한 집배원이 일손 부 족으로 일요일에 출근했다가 사망했고, 또 다른 집배원이 경기도 내 한 우체국 앞에서 분신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기 도 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 에 대해 “충격적인 장시간 노동을 멈추 고 과로로 인한 죽음이 없어야 한다. 이 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인력 증
원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 또 정부는 핵 심 정책인 근로시간 단축을 현실화하기 위해 집중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고 지적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돌 아가신 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 으며 아직 완전히 근절하긴 어렵지만 사 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면서도 “과로사 의혹에 대한 부분은 우 정사업본부 쪽에서 판단할 사안이 아니 며, (이씨의) 업무량은 전체적으로 보면 다른 분들과 비슷했다”고 말했다. 공짜 노동을 시켰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주 52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하기 위해 집배 노동자가 일찍 출근하지 못하도록 관리 를 하고 있다”며 “공짜 노동은 없었다” 고 반박했다.
교육부, 교육대학교 ‘성희롱·성폭력’ 실태 특별전수조사 초 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교에서 성희 롱·성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교육부가 특별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는 14일 "서울교대 등 최근 성 관련 사건이 발생 한 교대들을 우선하여 모든 교육대학교의 관련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교대, 경인교대, 광주교대 등을 시작으 로 전국 교육대학교 10곳이 교육부의 특별 조사 대상 이 될 예정이다. 최근 서울교대에서는 국어교육과 남학생들이 여학생 들 외모를 평가하는 책자를 만들어 돌려보며 성희롱했 다는 폭로가 나왔다. 서울교대는 자체 조사를 벌여 남학생 11명에게 2∼3주 유기정학 징계를 내리고 12∼20시간의 상담교육 이수 를 명령했다. 서울시교육청도 사건에 연루된 현직교사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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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에서도 이른바 '남톡방'으로 불리는 남학생들 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성희롱 의혹이 폭로됐다. 폭 로 글에 따르면 이 학교 체육교육과 남학생들은 대화 방에서 특정 여학생이 성관계를 할 만한 대상이냐는 둥 성희롱을 놀이로 삼았다.
광주교대에서는 남학생이 수학여행 중에 화장실에서 동기 여학생을 불법촬영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남학생 은 학우들에게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교대와 청주교대에서도 남학생들이 여학생 외모 에 순위를 매겼다는 등의 폭로가 나왔다. 교육부는 각 교대들이 성 관련 사건이 벌어졌을 때 적 절히 대응하는 절차를 갖고 있는지, 사건 처리 절차가 2차 피해를 유발하는 등 부적절한 점은 없는지 등을 조 사할 계획이다. 교대들이 학생들에게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나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하고있는지도 조사 대상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예비 초등교사인 교대생들이 그릇된 성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제보와 보도가 이어져 정부 차 원에서 경각심을 갖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조사 방침 과 제도 개선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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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이건희 차명계좌에 과징금 12억 물린다 작년 확인 260개 계좌 중 8개 대상 이달 중 정례회의서 최종 확정 계좌 보유 2개 증권사가 낸 뒤 이 회장 쪽에 구상권 행사할 듯 이 회장에게 “실명전환” 통보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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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년 초 경찰이 확보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 8개에 대해 금융당국이 이달 중 과징금 약 12억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 회장에게는 차명계 좌 8개를 본인 실명으로 전환할 의무가 있다고 통보 할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3일 “경찰이 이 회장의 한남동 자 택 인테리어 공사비 비리 의혹을 수사하다가 확보한 ‘ 이건희 차명계좌’ 가운데 8개 계좌를 보유한 증권사 2곳에 대해서 과징금 약 12억원을 부과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이달 중 열리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해 당 안건이 올라갈 전망이다.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안 건이 의결되면 이 회장에 대한 과징금 부과가 최종 확 정된다. 이번 차명계좌에 대한 과징금 부과 계획은 금융실명거
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금융실명법)과 법체처 법 령해석,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금융 실명법 부칙상 과징금은 당기 금융자산 가액의 50%에 가산금 10%를 더해 책정된다. 이를 고려하면 1993년 기준 해당 차명계좌엔 잔액이 22억원 안팎으로 남아 있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금융위는 앞서 지난해 4월에도 이 회장의 차명계좌 27 개를 보유한 증권사 4곳(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 권·미래에셋대우·삼성증권)에 과징금 총 33억9900 만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2월 법제처가 1993년 8월12 일 금융실명제 긴급명령 이전에 개설된 계좌 중 법 시 행(93년 12월) 이후 해당 차명계좌의 자금 출연자가 따 로 있다면,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유권해석을 내 리면서다. 2008년 조준웅 삼성 특검이 발견한 1199개
차명계좌 중 법제처 해석에 부합하는 27개에 대해서만 과징금 부과가 이뤄졌다. 지난해 경찰이 추가로 확보 한 차명계좌도 260개였지만, 이 요건에 맞는 계좌는 8 개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과징금 통보를 받은 증권사들은 과징금 전액을 이 회장 쪽에 구상권 을 행사해 모두 충당했다. 이번 경우에도 같은 방식으 로 납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12월 검찰은 이 회장의 조세포탈과 횡령 혐의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로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당시 검찰은 이 회장이 그룹 임원들의 차명계 좌를 통해 삼성그룹 주식을 보유·매매하는 과정에서 양도소득세 등 총 85억5700만원의 세금을 포탈하고, 자택 인테리어 공사 비용 33억원을 삼성물산 자금으로 대납(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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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5·18 진압 뒤 ‘30~40명 극형 처단’ 보고받았다 ‘합수부 조치 내용’ 군 문서 입수 “처벌 범위 500명 정도로 결정…주요 임무 수행자 극형 처단” “내란·소요죄 여부는 정책적 결정…김대중이 내란 수괴여야” 합수부, 본부장 전씨에게 보고…5·18 뒤 관여한 또다른 증거
전
두환(88)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을 강 제로 진압한 뒤 5·18 연루자들의 극형 여부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는 군 문서가 나왔다. 전씨가 회고 록에서 5·18 당시 광주 현장의 상황은 자신과 무관 하게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한 것과 달리 5·18 민주 화운동 전후에 직간접으로 연루됐다는 또 하나의 증 거로 보인다. 13일 <한겨레>가 확보한 ‘합동수사본부 조치 내용’이 라는 군 문서를 보면, 전두환 당시 합동수사본부장에 게 ‘광주사태’ 처리 방향을 검토 보고했다는 내용이 나 온다. 이 문서엔 ‘검사 2명과 중앙정보부 수사관 2명 등 4명이 광주에 가 수사 상황을 검토’했다는 문구가 있다. 이 문서 건의사항으로 ‘처벌 범위 500명 정도 로 결정’과 ‘주요 임무 수행자 3~40명(30~40명을 뜻 하는 표현)은 극형 처단’이라는 대목이 적혀 있다. 실 제로 1980년 10월25일 계엄사 1심 군사재판에선 255 명의 5·18 관련자 가운데 5명에게 극형에 해당하는
사형을 선고하고 무기징역(7명), 징역(163명), 집행유예(80명) 등 을 선고했다. 이 문서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을 조작했다는 내용을 합동수사 본부에 보고했던 정황을 보여주 고 있다. 합동수사본부는 1979 년 10월27일 박정희 전 대통령 을 시해한 10·26 사건을 수사하 기 위해 계엄포고령 제5호로 설 치한 기구로, 정보기능을 독점하 고 있었다. 이 문서를 보면 전남합수단은 5·18을 김 대중 내란사건으로 조작하기 위해 80년 5월5일 정동 년씨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택에서 정부 전복계획을 말한 뒤 500만원을 수수한 내용을 포함하도록 지시했 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실제로 정씨가 김대중 전 대통 령과 내란을 음모했다는 혐의를 부인하기 위해 제시한 완도읍 한 여인숙의 80년 5월29일 숙박부도 찢어 변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합수단은 보안대를 중심으로 중앙정보부·검 찰·육군범죄수사단·헌병 등에서 차출된 수사요원 80여명으로 구성돼 5·18 관련자들에 대해 수사했다. 허장환 전 505보안대 특명부장은 <비겁한 아버지는 될 수 없었다>(1998)에서 “수사 과정에서 가장 신경을 쓴 대목은 김대중씨와 범죄사실을 연계시키는 것이었 다. 재야에선 홍남순 변호사를 수괴로 만들고, 학생 수 괴로는 전남대 복학생 정동년씨로 정했다”고 기술했 다. 또 이 책엔 “군 재판부의 공판이 진행되기도 전에
송치된 자의 형량을 505보안부대와 군 검찰 및 재판부 가 사전에 형량을 확정했다”는 대목도 나온다. 5·18 수사 과정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학생운동 권과 내란죄로 엮으려고 했다는 정황도 이 문서에 포 함돼 있다. 전남합수단의 건의사항으로 ‘내란 또는 소 요죄 제기 여부는 정책적 결정. 단 광주시민은 김대중 이 내란 수괴라야 납득’이라는 말도 등장한다. 이 문서 엔 5·17 이전 학생 등의 행위를 내란 공모로 확정한 뒤 5월22일 이후 소요도 내란으로 본다는 내용이 포 함돼 있다. 정수만 전 5·18유족회장은 “보안사령관 자리와 박정 희 전 대통령 시해사건 수사를 위해 설치된 합동수사 본부 본부장 직책까지 겸임했던 전씨에게 김 전 대통 령과 5·18 연루자의 향후 처리 방향까지 보고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 문서엔 ‘광주사태 난동자 수사 계획 보고’ 사실도 합 동수사본부장에게 보고했다고 나와 있다. 특히 신군부 의 시민발포 명령을 거부했던 안병하 전 전남 도경국 장과 관련해 “안씨 등 주요 직위자는 합수부에서 직접 수사하라”는 내용이 포함돼 주목된다.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공동저자 이재의씨는 “12·12 쿠데타와 5·17 내란을 통해 실권자로 부상한 전씨가 5·18 사후 처리에도 깊숙이 관여했음을 보여주는 중 요한 증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씨는 2017년 4월 낸 회고록에서 “발포 명령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져 학살자 누명을 벗었다”고 주장하는 등 5·18 전후 광 주와의 관련성을 부인해왔다.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 중학생 4명 중형 선고
4명에게 징역 장기 7년∼3년,
적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다.
법원 “성인도 감당하기 힘든 폭행과 가혹행위” 징역 장기 7년∼3년, 단기 4년∼1년6월 각 선고
인
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 의 가해 학생 4명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표 극창)는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아무개(15)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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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년∼1년6월을 각각 선고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아무 런 잘못이 없음에도, 피의자들 로부터 성인도 감당하기 어려 울 정도의 장시간 폭행과 각종 가혹행위를 당해 육체적·정신
이어 “피해자가 피의자의 계속 된 폭행을 피하려고, 3m 아래 실외기 위로 탈출하려다 실족 해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는 인 과관계도 충분히 인정되는 만 큼,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
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 선고된 형량은 검찰 구형에는 미치지 못했다. 앞서 검찰은 만 19살 미만 소년법을 적용받는 미성년자에게 상해치 사죄로 처벌할 수 있는 법정 최 고형인 징역 장기 10년, 단기 5 년을 구형했다. 이군 등은 지난해 11월13일 오 후 5시20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1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ㄱ(14)군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 고 있다. ㄱ군은 78분간 이군 등 으로부터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하다가 이를 피 해 옥상 난간에 매달려 있던 중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이들은 ㄱ군이 한 가해 학생의 아버지 얼굴과 관련해 험담하고 “너희 들과 노는 것보다 게임이 중요
하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모의 한 뒤 ㄱ군을 폭행한 것으로 조 사됐다. 한편, 피의자 중 피해자의 패딩 점퍼를 입고 법원에 출석해 국 민적 공분을 산 또다른 이아무 개(15)군에 대한 사기죄는 무죄 가 선고됐다. 이군은 사건 발 생 이틀 전인 지난해 11월11 일 오후 7시30분께 자신의 집 으로 ㄱ군을 불러 “내가 가진 흰색 롱 패딩이 일본 디즈니랜 드에서 산 옷”이라고 거짓말을 한 뒤 시가 25만원 상당의 피 해자 패딩과 바꿔 입었다. 재판 부는 “피해자와 바꿔 입었을 여 지도 있어 범죄 행위가 성립된 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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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조원태 회장 선임, 사실 아닌 사기극” 문제”라고 덧붙였다. 한진그룹 쪽 해명과 달리 한 진칼 정관 34조는 대표이사인 회장과 부회장 등의 선임은 이사회 결의를 거치도록 규정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이라는 발표는 정관 위배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상훈 참여연대 실행위원(변호사)은 “회사 정 관을 위배한 조원태 대표이사 회장 선임은 무효이고, 한진칼이 지난 10일 회사채 발 행을 위한 투자설명서 공시에서 조원태 사장을 대표이 사 회장으로 밝힌 것도 허위공시에 해당한다”고 지적 했다. 공정위도 조원태 사장을 한진그룹 동일인으로 직권 지정하는 근거 중 하나로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 취임을 꼽아, 향후 법적으로 논란이 될 소지가 생겼다. 조원태 사장이 이사회 결의 없이 한진칼 대표이사 회 장 선임을 발표한 것은 지주사 한진칼의 상징성을 이 용해 그룹 회장 취임과 경영권 장악을 위한 유리한 지 점에 올라서기 위한 것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실제 한 진그룹은 보도자료에서 “조원태 신임 회장이 한진그룹 의 대표로서 경영을 이끄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됐다. 조원태 신임 대표이사 회장의 선임은 고 조양호 회장 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그룹 경 영을 지속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진 그룹 동일인 변경은 물론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 선임 과 그룹 회장 취임을 둘러싼 가족 간 분쟁은 더욱 격화 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 많다.
한진 “이사회 대표이사 회장 선임” 발표했지만 “회장 선임 없었다”…‘회장’ 공시에도 없어 총수일가 일부 “그룹과 조원태 사장 ‘사기극’” “회사 정관 위배로 무효…투자설명서 공시위반” 공정위의 ‘조원태 동일인 지정’ 근거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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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이사회가 조원태 대 한항공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는 그룹 쪽 발표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진이 조원태 사장을 그룹의 동일인(총수)으로 변경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것에 반발하 는 총수일가 일부는 그룹과 조 사장 쪽이 ‘사기극’을 벌 였다며 격앙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겨레>의 취재를 종합하면, 한진그룹은 지난 달 24일 한진칼 이사회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공동 대표이사로만 선임했을 뿐 회장으로 선임한 사실 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진칼이 24일 공시한 ‘대표 이사(대표집행임원) 변경(안내공시)’에도 ‘대표이사’로 만 표현됐을 뿐 회장 선임 사실은 적혀있지 않다. 한진 칼 이사회를 잘 아는 한 재계 인사는 “이사회에서 조양
호 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공동 대표이사에 사내이 사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선임한 것은 맞지만, 회 장 선임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진칼 이사회에 정통한 또다른 재계 인사도 “이사회의 결의는 조원태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에 국한됐다”고 전했다. 이는 한진그룹이 지난달 24일 보도자료에서 “한진그 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조 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 했고, 조 회장이 한진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힌 것과 다르다. 조원태 사장과 남매 사이인 조현아·현 민씨 쪽과 가까운 한 재계 인사는 “조원태 사장 쪽에 줄을 선 그룹 임원들이 거짓말로 ‘사기극’을 벌인 것” 이라고 주장했다. 한진그룹은 이에 대해 “한진칼 이사회에서 조원태 사 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 것은 맞고, 회장은 회사에서 직책을 부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은 또 보도자료 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담긴 이유에 대해 “법적으로 중 요한 것은 대표이사 선임이고, (회장) 직책은 부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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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추기경이 맨홀로 뛰어든 이유는? 크라예프스키 추기경, 몸소 들어가 전기스위치 올려 엿새째 단전으로 고생 홈리스들에게 전기 재공급
크라예프스키 추기경, 몸소 들어가 전기스위치 올려 엿새째 단전으로 고생 홈리스들에게 전기 재공급 추기경 “400명이 전기 없이 살아…절박한 행동” 이탈리아 내무장관 “추기경이 전기료 대신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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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칸의 콘라트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은 11일 저 녁 이탈리아 로마 중심가의 한 건물 근처 맨홀 속으로 내려갔다. 이탈리아 정부 소유이지만 비워놓 은 이 건물은 어린이 100여명을 비롯해 홈리스 450여 명의 보금자리다. 가톨릭에서 교황 다음가는 지체 높 은 성직자가 컴컴한 맨홀로 들어간 것은 이들에게 빛 을 찾아주기 위해서였다. 추기경은 계량기에 해놓은 봉인을 풀고 스위치를 올렸다. 건물에 전기가 들어오 고 따뜻한 물도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홈리스들을 돌 보는 수녀가 이달 6일부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도움을 청하자 추기경이 몸으로 해결한 것이다. 건물에 전기가 나간 것은 요금 미납을 이유로 공급 업 체가 전기를 끊었기 때문이다. 크라예프스키 추기경 은 홈리스들을 위해 전력 업체의 ‘업무방해’를 한 셈 이다. 그는 <안사> 통신에 “계량기를 돌리려고 직접 뛰어들었다. 절박한 행동이었다. 어린이들을 비롯한 400명이 전기 없이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바티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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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자는 “추기경은 법 적 책임 문제를 충분 히 알고 있었다. 하지 만 그 사람들에게 필 요하다는 확신에 따 라 행동했다”고 설명 했다. 크라예프스키 추기경 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콘라트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이 지난해 6월 성베드로성당에서 열린 서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즉위한 2013년 교황청 의 자선 활동 및 그에 지만 거주자들의 반발과 추기경이 계량기에 남긴 메모 필요한 자금 조달을 총괄하는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를 보고 그냥 돌아갔다. 로마 시내 무허가 난민촌 철거 추기경으로 품계가 올랐다. 그는 발로 뛰라는 프란치 를 주도해온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내무 스코 교황의 주문에 따라 각지의 난민들을 직접 만나 장관은 밀린 전기료 30만유로(약 4억원)는 추기경이 며 구호 방법을 모색해왔다. 고국인 폴란드의 한 언론 대신 내라고 요구했다. 은 그를 “교황의 로빈 후드”라고 표현했다. 봉인 해제 사실을 파악한 업체 직원들이 12일 출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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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필리핀에서 쓰레기 회수하는데 20만 불 5
∼6년 전 캐나다에서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 한 쓰레기가 캐나다 정부의 비용부담으로 다시 태평양을 건넌다.(7일자 온라인판) 폐기물 쓰레기를 되가져오는데 20만 달러가량 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CBC방송 등은 캐나다와 필리핀 정부가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회수할 캐나다 쓰레기는 2013∼2014년 필리핀 에 밀반입된 컨테이너 103개 가운데 폐기저귀 와 가전제품 등 쓰레기을 담은 컨테이너 69개 다. 나머지 34개는 이미 처리됐거나 행방이 묘 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HMM 현대 아메리카 운송' 밴쿠버지사가 추정 한 데 따르면 69개의 폐기물 컨테이너를 회수 하려면 19만5천 달러에서 많게는 24만2천 달
러가 필요하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밴쿠버까지 거리와 5~10월이 화물수송 피크타임이라는 점 을 감안한 가격이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최근 전쟁 이라는 단어까지 언급하며 캐나다 정부에 조속 한 회수를 요구했고, 환경단체는 필리핀 주재 캐나다대사관 앞에서 쓰레기 회수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앞서 필리핀에서는 지난해 말 환경단체가 한국 에서 불법적으로 수입된 대규모 쓰레기를 되가 져갈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면서 외교 문 제가 됐다. 한국 환경부는 불법 수출업체에 폐기물 반입을 명령했지만, 해당 업체가 명령을 따르지 않자 대집행을 통해 이 중 일부를 되가져왔다.
캐나다, 컨테이너 69개 운반비용
승강기에 이틀간 갇힌 英 50대.. "소변 마시며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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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승강기에 이틀간 갇혔던 영국의 한 여성 이 소변을 마시며 버텨온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영 더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잉글랜 드 켄트카운티에 위치한 3층짜리 건물 승강기에 갇혔 던 50대 여성이 경찰에게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이틀 전부터 그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마게이트 광장에 위치한 건물 승강기에 갇혀 있던 여성을 발견해 구조했다.
그의 몸에서는 탈출 시도의 흔적인 멍 자국 여러개 가 발견됐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한 친척은 "그는 탈수를 막기 위해 자신의 소변을 마 시며 버텼다"고 전했다. 승강기 내부의 비상통화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 은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당국은 해당 건물의 설비 담당 업체와 함께 정확한 고 장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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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선박 잇단 ‘의문의 피격’… 미-이란 ‘충돌 불씨’ 되나 원유 길목 호르무즈해협 부근에서 사우디 유조선 2척 포함 4척 피해 사우디 “미 수출용 실으려 가던 중” 이란, 배후론 일자 “악의적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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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무즈해협 및 이란과 가까운 아랍에미리트연합 동부 해역에서 사우디아라 비아 유조선 2척을 비롯한 선박 4척이 의문의 공격을 받았다. 미국이 이란 의 공격 계획을 탐지했다며 전력을 증강 배치하는 상황에 분위기가 더 험악해지 고 있다.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이 아랍에미리트의 푸자이라 인근 수역 에서 12일 오전 6시께 자국 유조선 2척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사우디 국영 통신이 보도했다. 알팔리 장관은 13일 “2척 가운데 하나는 미국으로 수출할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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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적재하려고 가던 중이었다”며 “다행히 사상자나 원유 유출 피 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체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앞 서 아랍에미리트는 동부 해역에서 상선 4척이 공격받았다고 밝혔 는데, 사우디 유조선 2척이 이에 포함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에이피>(AP) 통신은 공개된 위성사진에는 연기나 화재는 포착되 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페르시아만 주변에서 생산되는 원유 수송의 주요 길 목인 호르무즈해협에서 불과 140㎞ 거리에 있는 푸자이라 인근에 서 발생했다. 이달 초 미국이 이란산 석유 완전 금수 등 제재 강화 에 나서면서, 이란은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미국은 ‘이란의 명백한 위협 징후’가 있다며 8일 B-52 전략폭격 기 여러 대를 카타르 소재 공군기지에 배치하는 등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면서 긴장이 고조돼왔다. 미국은 지중해에 머물던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 함 전단도 중동 해역으로 보내고, 10일엔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 포대와 함께 2만 5000t급 대형 수송상륙함 알링턴함까지 급파했다. 미국 해사청은 10일 “이란이나 그 대리 세력이 홍해와 바브엘만데브해협, 페르시아만에서 유조선을 포함한 상선 과 미군 함정을 공격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거듭 주의를 촉구했다. 이번 공격이 미국이 말하는 ‘이란의 위협 징후’와 연관이 있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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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않고 있 다. 아랍 에미리트 와 사우디 정부는 공 격 주체와 이유 등은 물론 구체 적 피해 상황도 설 명하지 않 고 있다. 중동을 관 할하는 미 국 해군 5 함대 역시 진상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그 런데 알팔리 장관은 “이번 공격은 전세계 소비자들에 대한 원유 공급의 안전성을 해치기 위한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란이 배후에 있는 것처 럼 비칠 수 있는 발언이다. 이란은 “악의를 지닌 자들의 음모”라고 비난하며 배후론을 일축했다. 아 바스 무사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어 “오만해에서 발생한 사 고는 놀랍고 우려스럽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 지역 해상 안보를 저 해하려는 외세의 모험적 행보에 대해 경고한다”고 밝혔다. ‘외세’란 이 란의 공격 징후를 이유로 페르시아만 쪽 전략무기 배치를 강화하는 미 국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란 정부의 입장은 미국이나 이스라엘 의 역공작이 아니냐는 의심을 깐 것으로 보인다. 이란 정부는 공격에 관 한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며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제러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은 “(미-이란) 양쪽의 의도하 지 않은 갈등 고조로 우발적 충돌이 발생할 위험을 우려한다”고 말했 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유럽연합(EU) 회원국 외무장관 들과 이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3일 예고 없이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했다. 그는 전날 <시엔비시>(CNBC) 인터뷰에서 “이란과 전쟁을 원하지 는 않는다”고 했다.
'신성모독 살해위협' 파키스탄 기독교 여성, 캐나다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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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람 '신성모독'과 관련해 무죄판결 을 받은 뒤 이슬람 극단 주의자들로부터 살해 위 협에 시달리던 파키스탄 여성 기독교인 아시아 비 비가 캐나다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CNN방송은 8일 비비의 변호사 사이프 울 마루 크를 인용해 비비가 최근 캐나다에 도착했다고 보 도했다. 돈 등 현지 매체도 파키 스탄 외무부 당국자를 인 용, 비비가 파키스탄을 무사히 떠났다고 전했다. 기독교 신자로 다섯 아이를 둔 비비는 이웃 주민과 언쟁하던 중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 드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2010년 사형선고를 받고 8년간 독방에 수감됐다가 지난해 10월 무죄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이 판결에 격분한 이슬람 강경주의자 들은 대규모 항의시위에 나섰고 일부는 비비 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
특히 이슬람 보수주의 정당 인 TLP는 판결을 내린 대법 관은 죽어야 마땅하다고 주 장하는 등 거칠게 반발했다. 와중에 대법원은 지난 1월 재심 청원에서도 기존 무죄 판결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고, 비비 측은 극비 리에 망명을 추진했다. 비비의 변호사는 당시 "이슬 람 극단주의자들이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비비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고 있 다"며 "비비는 파키스탄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비의 자녀 5명은 앞서 캐나다에 도착한 상 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비비의 망명 신청 여부 등에 대해서 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은 무함마드를 모독하는 자에 대해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 도록 허용해 국제인권단체 등으로부터 비판 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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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미-중 보복관세 ‘출혈경쟁’ 확전… 이어지는 시계 제로 상황 중국 600억달러 규모 미국산 제품 관세 인상에 미국, 나머지 3000억달러 중국 제품에 관세 준비 중 국이 600억달러(약 71조3100억 원) 규모의 미국 상품에 관세를 올리기로 하고, 미국은 약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상품에 최고 25%의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면서 보복관세의 출 혈 경쟁이 확전으로 치닫고 있다.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다음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서 만날 때까지도 타협점을 못 찾으면 세계 경제가 끝 모를 불확실성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3일(현지시 각) 최고 25%의 관세를 부과할 약 3000 억달러어치 중국 상품 목록을 발표했다. 3805개 품목에는 휴대폰, 노트북컴퓨 터, 의류, 신발 등 그동안 관세 대상에서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이 포함됐다. 중국 에서 생산되는 애플의 아이폰도 대상이 다. 무역대표부는 이를 놓고 다음달 17 일 공청회를 여는 등 24일까지 의견 수 렴을 할 예정이다. 미국은 워싱턴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던 10일 2000억달러어치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올렸다. 지난 해에는 500억달러어치의 관세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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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올렸다. 여 기에 추가로 3000억달러어 치에 관세를 물리면 사실상 중국 상품 전 체에 고율 관 세가 부과된 다. 협상 중 일격 을 당한 중국도 13일 밤 미국 상품 600 억달러어치에 대한 관세율을 6월1일부 터 기존 5~10%에서 10~25%로 인상하 겠다고 발표하며 실력 행사에 나섰다. 자동차 부품, 의료장비, 냉동과일·야 채 등 5140개 품목이 대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손해 볼 게 없 다’며 계속 배짱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이날 기자들에게 중국의 보복관세에 대 해 “약간의 보복이 있겠으나 그건 (우리 관세와) 비교할 때 큰 타격이 아니다”라 며 “미국에서 생산하면 관세를 물지 않 는다. 중국을 떠나 미국에서 제조하라” 고 말했다. 협상이 실패해도 관세 수백 억달러가 들어오니 손해 보는 싸움이
아니라고 거 듭 말한 것이 다. 하지만 이 날 뉴욕 증시 주요 지수들 은 2%대 하락 세로 그의 주 장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열세 속에 싸 움을 이어가는 중국은 신중하게 반격 카드를 꺼냈지만, 여론은 끓고 있다. 후 시진 관영 <글로벌 타임스> 편집장은 “ 중국은 이미 장기전을 위한 대비도 마 쳤다”고 주장했다. <중국중앙텔레비전 >(CCTV)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 ‘신원롄 보’는 논평에서 “대화를 원하면 문이 활 짝 열려 있지만, 싸움을 원하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는데, 누리꾼들은 이 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서 “피가 끓 어오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중은 치킨게임을 하면서도 퇴로를 닫지는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 자들에게 다음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 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시
주석을 만나겠다며 “아마 무슨 일이 일 어날 것이다. 매우 결실 있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3000억달러 규모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는 “아직 결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만찬 행사에 서는 “협상이 성공적인지 아닌지 3~4 주일 안에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고 도 했다. 이런 말은 주요 20개국 정상회담 전까 지를 타결 목표로 재설정했음을 뜻한다. 미국은 10일 2000억달러어치 중국 상품 에 대한 관세를 올리면서도 이례적으로 통관이 아니라 중국 출발 시점을 기준 으로 삼았다. 배가 도착하기까지 3~4주 유예 기간을 설정한 셈이다. 3000억달 러어치에 대한 관세 부과 의견 수렴 기 간도 주요 20개국 정상회담 전까지로 설 정됐다. 중국이 관세 인상 시점을 6월1일로 정 한 것도 미국을 너무 자극하지 않으면서 타협을 위한 시간을 벌려는 의도로 보인 다. 중국 협상단을 이끄는 류허 부총리 는 다음 협상이 베이징에서 열릴 것이라 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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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뱀에 물린 치료비가 무려 1억6700만원” 美 의료의 ‘충격 현실’
의
료비가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미국에서 한 가족 이 뱀에게 물린 딸의 치료비 청구서를 받고 깜 짝 놀랐던 사연을 공개했다고 ABC뉴스 등 현지언론 이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州) 먼로카운티 블루 밍턴에 사는 조슈아 페리와 셸리 요더 부부의 딸 오클 리 요더(10)는 지난해 7월 일리노이주(州) 잭슨폴스에 있는 쇼니 국유림에서 진행한 여름 캠프에 참가했을 때 독사에게 물렸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캠프 지도자는 아이가 독사인 미국 살무사에게 물렸다고 판단하고 즉시 911 긴급 전화로 신고했다. 상담원은 아이를 한시라도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하니 구급 헬기가 착륙할 수 있는 곳까지 아이 를 데려와야 한다고 조언했고 그 지도자는 아이를 둘 러업고 뛰다시피 이동했다. 그리하여 아이는 헬기를 타고 캠프 현장에서 약 80마 일(약 128.7㎞) 거리에 있는 인디애나주 세인트 빈센
트 에번스빌 병원으로 이송됐다. 거기에는 미 리 연락을 받고 달려온 아이 부모 조슈아와 셸 리가 딸의 도착을 기다 리고 있었다. 아이는 뱀독을 중화하 는 치료를 받았지만, 시간이 조금 늦어져 오 른쪽 검지 발가락 끝부 분이 조금 변형됐다. 하지만 부모는 더욱 완벽한 치료 를 위해 아이를 인디애나대 인디애나폴리스캠퍼스에 있는 라일리 아동병원으로 옮겼다. 거기서 아이는 뱀 에 물린지 24시간 안에 퇴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후 가족들은 다른 의미로 두려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 치료로 의료비가 총 14만2938달러(약 1억6700만 원)나 청구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응급 의료 헬기 이용 비용으로 5만5577달러(약 6500만원)가 나 온 것뿐만이 아니라 뱀 독을 중화하기 위해 쓰인 항독 소제가 4바이알에 6만7957달러(약 7900만원)나 청구 된 것이었다. 당시 병원 측은 미국에서 살무사에게 물렸을 때 유일 하게 처방할 수 있는 크로팹(CroFab)을 처방하는 데 1 바이알에 1만6989달러(약1980만원)의 비용을 청구했 다. 크로팹은 영국 런던을 거점으로 하는 한 제약회사 가 독점 판매하고 있는 데 그 가격은 1바이알에 3198 달러(약 373만원)나 된다. 하지만 병원에서 구매하면
그보다 저렴한 경우가 대부분인데도 병원 측은 그 5배 인 1만6989.25달러(약 1986만원)를 청구한 것이었다. 이에 대해 미 애리조나대(투손) 독사연구소 창립자인 레슬리 보이어 박사는 제약사와 병원은 이 항독제로 꽤 많은 돈을 벌고 있다. 자녀가 독사에게 물리면 부모 는 아무리 비싼 돈이라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부부가 인디애나대에서 교직원 으로 재직 중이고 인디애나대 의료보험(IU Health Plans)에 가입돼 있어 10만7863달러(약 1억 2600만 원)를 보험으로 충당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딸이 여름 캠프에 갈 때 가입한 보험으로 7286달러(약 851 만원)를 추가로 지급받아 의료비를 낼 수 있었다고 부 부는 말했다. 이밖에도 보험사들이 각 의료기관과 가 격 협상을 벌여 처음 청구액보다 감액을 받아 모든 의 료비를 보험으로 충당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 아버지는 보건윤리학 교수로서 의료보험 업계의 윤리적 과제를 가르치고 있지만 딸의 의료비 청구서에 꽤 큰 충격을 받은 것 같다. 조슈아 페리는 “미국에서 보험으로 의료비를 모두 내 는 경우는 좀처럼 없다. 이 나라의 의료체계를 알고 있 지만, 이번 일은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서 “청구 서를 받았을 때 약이나 다른 보험사의 시장조사(온라 인에서도 가능)를 하고 병원이나 보험회사와 교섭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부의 딸은 올해도 여름 캠프에 참가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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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합동 수사 걸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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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라미란)은 한때 범죄자들이 오줌을 지릴 만큼 명성이 자 자한 여자 형사 기동대의 에이스였다. 하지만 남편 지철(윤 상현)과 결혼한 뒤 출산과 육아라는 높은 산에 가로막혀 민원실 주무관으로 밀려났다. 그런 와중에 자신이 정리해고 대상자 명단 에 올랐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어수선하다. 미영의 시누이이자 지철의 동생인 지혜(이성경)는 열정 넘치는 강력반 형사다. 잠복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치고, 민원실로 좌천된다. 어느 날,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 여성이 민원실을 찾으면서 미영과 지 혜 그리고 해커 뺨치는 컴퓨터 전문가인 장미(최수영) 등이 이 사 건을 알게 되고 비공식적으로 수사에 뛰어든다. <걸캅스>는 홍콩영화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의 여경찰 버전 같은 영화다. 범죄수사와 거리가 먼 민원실에 근무하는 여성들이 사건 수 사에 뛰어든 것은 마약, 성폭력, 몰래카메라 촬영 및 불법 유포 등 위 험천만한 범죄가 동원된 사건인데도 경찰 내 누구도 이 사건이 심각 하다고 생각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남성들은 하나같이 무능하고, 태만하며, 답답하다. 강력반 형사들은 경찰의 본분을 망각 한 채 실적이 되는 사건에만 매달리는 바람에 미영과 지혜의 지원 요 청을 나 몰라라 한다. 미영과 지혜가 근무시간 몰래 밖에 나가 사건 을 조사하고, 그 과정에서 맨손으로 건장한 용의자를 때려잡을 때 쾌 감이 크게 다가오는 것도 이들이 보여준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피해 자에 대한 연대의식 때문이다. 무엇보다 <걸캅스>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만한 버디무비이자 액션 영화다. 라미란과 이성경, 두 콤비는 때로는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 아내고, 때로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서사를 속도감 있게 끌고 간다. 육아에 지치고, 골칫덩어리 남편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 를 많이 받는 아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독립영화 <장기왕: 가락시 장 레볼루션>(2015)으로 주목받은 정다원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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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골다공증, 중년 여성이 많은 이유와 예방법 골
다공증은 겉으로는 전혀 티가 나지 않아 알아 채기가 매우 어려운 질환으로 꼽힌다. 이런 골 다공증 환자의 91%는 50세 이상 여성이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7년 골다공증 환자 92만 647명중에서 50세 이상 여성의 수는 86만 4277명에 달했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의 조언을 토대로 골다공증은 왜 50대 이상 여성에게 잘 걸리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아무런 증상 없이 뼈 약해져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고 그로 인해 쉽게 골절에 이 를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뼈 안에는 콜라겐, 칼슘, 인 등의 구성 물질이 꼼꼼하게 채워져 있는데, 이 중 오 래된 뼈 조직을 새로운 뼈 조직으로 교체하는 과정이 이뤄진다.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과정이 잘 이루어 져야 하는데, 파괴되는 양보다 새롭게 보충되는 뼈 조 직이 적으면 뼈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서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된다. 밀도가 낮아진 뼈는 그 자체만으로는 거의 증상이 없지만, 구멍 뚫린 스펀지처럼 조직이 헐 거워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다.
50대 이상 여성이 많은 이유 국내에는 60대 이상 10명 중 1명은 가지고 있는 것으 로 알려져 있으며,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꾸준히 느 는 추세다. 정호연 교수는 중년여성에서 골다공증이 많은 이유에 대해 "남성과 여성 호르몬은 칼슘을 뼈로 보내는 데 중 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폐경기를 거치면서 여성 호 르몬이 감소하면서 골밀도가 줄어들게 된다"며 "실제
만성 질환, 장기간 약제 복용, 과도한 음주, 흡연, 마른 체형 등이라면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
칼슘, 비타민D 섭취와 운동 필요
로 폐경 이후 첫 5~10년 동안 골밀도가 25~30% 가량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갑자기 골절 발생 골다공증은 그 자체는 증상이 거의 없다. 마치 뼈대를 덜 세워 부실공사를 한 건물이 무너지기 전에는 외관 이 멀쩡한 것과 같다. 대부분은 뼈가 부러져 살펴보니 골다공증인 경우가 많 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부러지기 쉬운 부위는 손 목, 척추(허리 뼈), 대퇴골(넓적다리뼈)이다. 특히 척추 골절이 발견된 환자는 큰 증상 없이 지내다 가 검사 중 우연히 질환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통계에 따르면, 50세 성인이 평생 살아가는 동안 골다 공증 골절이 발생될 수 있는 확률은 여성 59.5%, 남성 23.8%에 이를 정도로 매우 흔하다.
50세 이상이면 골밀도 검사 필수 골다공증은 증상도 없고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폐경 이후의 여성이거나 50세 이상의 남성이라면 2~3년에 한 번씩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 골다공증 골절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조기 폐경,
골다공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최대 골량'을 향 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이 되는 동안 우리 몸의 뼈 는 일정 시기가 되면 일생 중 가장 튼튼한 뼈를 형성하 는데, 이를 최대 골량이라고 한다. 주로 10~20대에 형성되며, 평생 뼈 건강을 좌우한다. 최대 골량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유전적 성 향이지만 청소년기의 걷기나 달리기 같은 신체 활동 과 칼슘, 비타민 D의 충분한 섭취가 최대 골량 형성 에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어서는 예방과 치료를 위해 생활양식을 변화 시켜야 한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다. 매주 150분 이상의 걷기 등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고 주 2회 근력운동을 하면 좋다. 또한 균형 감각 유지를 위한 운동도 필요하다. 골다공 증에 중요한 영양소는 칼슘과 비타민D 이지만 일반적 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식생활은 단백질(고기, 생선, 달걀, 콩류)을 매 일 3~4회, 채소류는 매 끼니 2가지 이상, 과일류 매일 1~2개,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1~2 잔 섭취하는 것 이다. 비타민 D 생성을 위해서는 햇볕을 적당히 쬐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를 통해 보충이 어려울 경우 보충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과다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신장 결석이나 심 혈관 질환이 있다면 특히 과도한 보충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식사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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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직업을 고민하십니까? 이
민자들의 고민 중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하는 것은 중요 하고 심각한 것입니다. 이민자들에게 는 직업선택의 폭이 그렇게 넓지 않 습니다. 왜냐하면 언어, 기술, 문화, 등의 많은 장벽들이 있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받는 문화충격이 큰 것같 습니다. 물론 먹고 살기 위해서 닥치 는대로 일한다 하여도 장기적으로 보 면 아무 일이나 쉽게 달려들 수는 없 는 것같습니다.
직업은 단순히 가족의 생계가 달린 돈을 버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자 기 성취의 중요한 방법이기도 합니 다. 그래서 직업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선택해서도 안되고 그 일 을 통해서 자기 만족과 성장이 있어 야 합니다. 이민자들, 특히 이민 일세 대에게는 이 두가지를 만족하는 것이 호사처럼 느껴집니다.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먼저 기 억해야 할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직 업은 다 남을 섬기는 것이라는 것입 니다. 의사는 자신의 병이 아니라 남 을 치료하여 온전케 하는 사람입니 다. 식당 운영자는 자신이 먹을 음식 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
들을 잘 먹이기 위해 준비합니다. 공 무원을 영어로 public servant라고 부릅니다.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모 든 기술은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편의를 위함입 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질 좋은 섬김을 하 느냐에 따라 그 사례로 월급을 받습 니다. 남을 섬김을 통해 나도 살아가 는 구조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셨 습니다. 크리스챤이라고 해서 나는 직업을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선 교의 방편이라고만 해도 안됩니다. 직업은 수입과 봉사의 균형을 가져야 합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남을 섬김이 아 니라면 그것을 직업이라고 하지 않 습니다. 남에게 사기를 쳐서 많은 돈 을 벌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기를 준 비하기 위해 많은 투자도 하고 연구 도 하지만 사기를 직업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남을 섬기는 일 이 아니라 남을 해치는 일이기 때문 입니다. 모든 직업에 귀천이 없는 이유는 그 일이 어떠한 일이든지 남을 섬기는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직업을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영어로 vocation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하나님께서 그를 그 특별 한 직업으로 부르신 소명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하나님께서는 직업이라는 섬김을 통해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돈을 먼저 벌려는 욕심보다는 자 신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지 고 다른 사람을 더 행복하고, 더 풍요롭고, 더 편하게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다른 사람을 성공시키기 위한 욕심을 가지고 노력해 보십시오. 하나님 께서 왜 복을 주시지 않으시겠습 니까? 당신의 일은 곧 하나님의 손이 되고, 발이 되고, 입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더 잘 섬기기 위해 자신의 기술이나 지식을 개발하 십시오. 필요하면 공부도 하십 시오. 더 많은 사람들을 섬기고 자 하는 욕심을 가지십시오. 직 업은 남을 섬기는 것입니다. 남 을 섬기는 기쁨이 넘치기를 바랍 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을 행복하 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교회에서는 이것을 사명이라고 합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 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눅 6:31)고 합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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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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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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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Total Project Management Top Builder QAD Building Solutions UNIK PLUMBING Yeh’s Curtains YJ플러밍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가전 / 가전수리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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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685 | 16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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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역송금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악기 황작연 피아노조율 Animato 현악기
0411 407 705 1300 739 777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다이렉트 소형이사 0468 321 545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PNL택배(한국 -> 호주) 0449 24 8282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0433 558 971 0427 334 521 0414 478 698 3221 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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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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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이민대행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호주조타 Aha-Hoju (명갑문) Joseph Chan KOKOS 이민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유학원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영 유학원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3012 7200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정육점
AK 정수기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회계사
학원 (예능)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12시30분
재정 상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50 | VOL 685 | 16 MAY 2019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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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항공사 0404 35 4567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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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건강식품 / 면세점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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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종로서적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부동산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서적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0421 790 885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PC방 / 인터넷
NB Signs Printing
5591 6267 5591 8279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그래픽 디자인 웹사이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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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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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치도어 PLAY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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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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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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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브리즈번 영사관 설치 서명 운동
현재 페이스북 과 오프라인으 로 시작된 서 명 운동이 500 명을 넘어섰습 니다. 목표인 1 만명까지, 비 자나 국적, 사 는 곳에 제한 없이 무한 공유 부탁 드립니다. 브리즈번에 영사관이 생기면 한 달에 한 번 순회영사 때 마다 200명이 2시간씩 대기할 필요도 없어 지고, 교민을 비롯 한국과 브리즈번간을 오 가는 관광객과 사업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교민과 호주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혜택 이 올 수 있습니다.
교민들을 위한 쎄시봉 가요무대 무료 교실
이민생활이 심심하다고요? 누가그러던가요? 여기 활력과 젊음을 되 찾 아주는 힐링 노래교실에 오십시요. 즐거움의 힐링시간을 통하여 젊음과 건강을 되찾기를 원하시는 남, 녀, 노, 소 누구든지 다 환영합니다. • 일시: 매주 금요일 오후3시 장소 한인회 관(영사업무가 겹치는 날은 목요일로 바 뀝니다) • 문의: 정요셉 (0430 810 929) 신영우 (0403 402 993)
2019년 한인의 날 스톨 접수
2019년 한인의 날 푸드 스톨 가격이 450 불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3월 이전 에 접수하시는 분들께는 작년과 같은 400 불의 할인된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 니다.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의 날의 꽃,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 운 추억과 높은 수익을 안겨 드립니다. 연락 은 secretary@ksqld.org로 부탁 드립니다.
자원봉사 신청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2019 Littles Lawyers배 QLD K-LEAGUE Week 10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인턴을 모집합니다.
모든 인턴에게는 서티피켓과 소정의 식대 보 조 등이 지급됩니다.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마케팅 인턴: 3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브리즈번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인 한인 의 날의 마케팅과 행사 진행, 기타 한인회 의 행사를 영/국문으로 홍보할 마케팅 인 턴을 찾습니다.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단 한 자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사무보조 인턴: 한인회의 주소록, 스케쥴 관리, 회의록 관리 등을 도울 사무 보조 인 턴을 구합니다. 오피스 기초 이상 사용 경 력 우대.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단한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질문이나 지원은 secretary@ksqld.org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한인 피크닉데이 행사 소식 퀸스랜드 한인회 주관(한인회장 현광훈)으 로 지난 5월 4일 (토)커라비에 위치한 스보 보다 공원에서 피크닉데이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한글학교의 어린이 날을 위한 소풍과 겸한 이벤트였다. 한국 전통놀이, 한 국 전통혼례복 체험, 각종 무료 놀이기구와 먹거리가 풍성했던 행사로서 교민들을 위한 가정의 달의 잔치였다.
특별히 지역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킴막스 (Kim Marx) 런컨 지역 시의원과 던컨백 (Duncan Pegg) 하원의원, 지역 한인경찰 을 포함해 여러 정계인사들이 행사장을 방 문해 전통 혼례복 체험, 길거리 음식 시식 등 을 즐기며 자리를 빛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현광훈 회장은 “매년 8 월 4만명의 호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개최 되는 한인페스티벌과 달리 이번 피크닉데이 행사는 퀸스랜드주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 을 위한 행사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치뤄 진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동포들이 남녀노 소 어우러 함께 즐길수있어 기쁘고, 특별히 퀸스랜드주 한인회와 브리즈번 한글학교가 함께 행사를 진행할수있어 더욱 더 풍성해 진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크닉 데이는 매년 퀸스랜드주 한인회가 주 최하는 교민행사로 가정의 달을 기념해 퀸스 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동포 가족들에게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행 사이며, 올해 피크닉데이 행사에는 써니뱅크 지역 현지 주민들과 한인 교민가족을 포함해 약 3000여명이 참석했다.
퀸즈랜드 주 한인회 구인 퀸즈랜드 주 한인회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되 어 있고 퀸즈랜드 주안에서 교민과 한인사 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일하 는 단체로써 사무총장의 기본 업무는 회장, 부회장과 한인회 부장들과 함께 조화롭게 각 종 행사를 기획 주관하고 대외적인 행사참석 및 유대관계를 이끌어내는 직책입니다. 자원 봉사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하실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격조건]
•한글/영문서류를 읽고 작성 할 수 있는 분 • 한국어/영어로 회의와 전화연락이 가능 한분 • 한국/호주 직장 근무 또는 사업 경험이 있 는분 • 이메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사용 가능한 분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계신 분 •대/내외적 대인관계가 원만한 분 •행사기획 및 진행에 경험이 있는 분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유지 할 수 있는 분 • 열정적이고 책임감이 강하고 시간엄수를 잘 하신 분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유자 •차량소지자 •소셜미디아 사용 가능한 분
모 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근무조건 / 지원]
• 업무시간 - Flexible (재택근무 위주/ 필 요에 따라 외근 또는 저녁 근무 가능) •한인회 노트북지원 •한인회 모발폰지원 •주 $300지원 + 연금지원
[연락처]
•천병훈 0402 338 559, • vicepresident@ksqld.org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2 프로그램 안내 Gold Coast 한인 경로회원 여러분 안녕 하 십니까? 5월 모임을 알려 드립니다. 5월에 는 온누리교회 양병구 목사님이 우리를 Greenbank RSL Club로 초대 해주십니다. Greenbank RSL Club 로 직접 가시는분 이 외는 Southport 도서관 앞 집합입니다. •날짜: 2019년 5월 23일 (목) •집합: 10:00 Southport 도서관 앞 •장소: Greenbank RSL Club 54 Anzac Av. Hillcrest •회장: 장 베티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2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4월 24일(수) ~ 6월 19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8:3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02 678 678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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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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