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5월 4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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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MAY.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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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기적 같은’ 총선 승리 주역이 되다 남부 호주 ‘지정지역 이민협정 (DAMA), 후원 직업 목록 발표’ ‘생애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한 보 증금 정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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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방 총선] “여론 조사, 출구 조사…모두 틀렸다”

표 직전에 발표된 각종 여론조 사와 투표 당일 발표된 출구 조 사 모두가 노동당의 승리를 예측했지 만 결론은 전혀 달랐다. 개표가 진행 중이던 지난 토요일 저녁 ABC 방송의 선거 분석가인 앤쏘니 그 린은 “여론 조사가 그야말로 실패다”라 고 말했다. 뉴스폴, 갤럭시, 입소스, 리치텔 여론

조사 모두 양당 구도 하의 지지율 조사 에서 51퍼센트의 지지율을 얻은 노동 당이 49 퍼센트의 자유당 연립에 앞선 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개표가 진행 중인 20일 현재, 양당 구도하의 지지율 분석에서 여론 조사와는 정 반대로 자유당 연립이 50.88 퍼센트를, 노동당은 49.12 퍼센 트를 얻고 있다.

타즈매니아의 케빈 본햄 선거 분석가 도 “우리가 본 것은 대규모의 여론조사 실패”라며 “내가 아는 바로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결과”라고 말했다. 본햄 박사는 이번 여론 조사의 실패가 전국 수치는 맞았지만 지역별 수치가 잘못됐던 2016년 미국 대선 사례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본햄 박사는 “이번 사례는 총체적인 여론조사의 실패를

보여줬던 브렉시트 혹은 영국 총선 사 례와 유사하다”라고 말했다. 여론 조사의 실패에 대해 녹색당의 디 나탈레 당수는 “지금이 변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디 나탈레 당수는 “여론 조사 결과를 신 뢰할 수 없다”라며 “여론 조사의 시대 는 끝났다”라고 말했다.

모리슨, ‘기적 같은’ 총선 승리 주역이 되다 “노동당 경제관리 믿지 못해” 일관된 메시지 주효 세금 급증 ‘겁주기 켐페인’도 한 몫 “18일 모든 조건이 맞을 경우에만 (자유당이)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예 상했던 것 이상을 성취했다” 한 자유당 고위 당직자는 총선 승리 후 ‘꿈같은 일’이 실제로 이루어졌다고 기뻐하며 이처럼 설명했다. 5.18 총선 결과는 집권 자유당에게 거의 기적같은 승 리였다. 대부분의 여론조사가 집권당의 패배를 예측 했었다. 도박 사이트 스포츠벳(sportsbet)은 자유당 의 승리 배당금이 노동당보다 4배나 높게 예측해 망신 살을 샀고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기적같은 승리의 주인공은 당연히 스콧 모리슨 총리 다. 유세 기간 중 거의 원맨쇼처럼 전국 박빙 지역구를 순회하며 한가지의 강력한 메시지를 설파했고 그 작

전은 적중했다. 그는 “나는 경제 관리에서 신뢰를 받을 수 있지만 상대방(야당대표)은 믿을 수 없다(I can be trusted to manage the economy. The other guy can't)”는 일 관된 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전파했고 ‘노 동당이 집권하면 각종 세금 대폭 늘어날 것’이란 겁주기 켐페인도 효과를 발휘했다. 모리슨 총리가 18일 자정 직후 총선 승리를 선언하면서 “나는 항상 기적은 믿어왔다”고 말하자 자유당 지지자들은 ‘예스’하고 화답하면서 환 호성을 질렀다. 총선 다음날인 19일(일) 아침 모리슨 총리는 가족(부인 제니와 두 딸 자매)과 함께 시드니 남부 서덜랜드 소재 오순절계통의 호라이즌 교회에

출석해 평소처럼 예배를 봤다. 이후 모리슨 총리는 크 로눌라 셔크의 럭비리그 경기를 관람했는데 개선장군 처럼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019 연방 총선] 사전 투표 476만 명... 사상 최고 기록 우편 투표를 신청한 사람도 15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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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연방 총선 사전 투표에 약 476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 하 루 전인 17일 금요일에만 약 70만 명이 사 전 투표를 마쳤다. 2016 연방 총선 당시에 약 320만 명이 사전 투표를 했던 것과 비교해 볼 때 이번 총선에 서 사전 투표 참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 을 알 수 있다.

호주선거관리위원회는 또한 올해 연방 총 선에서 우편 투표를 신청한 사람도 15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호주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투표에 참여하 는 사람의 수가 10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며. 사전 투표와 우편 투표를 모두 합 해 총 1620만 명가량이 2019 연방 총선 투 표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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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호주 ‘지정지역 이민협정(DAMA), 후원 직업 목록 발표’ 남

부 호주 주가 연방 정부와 맺은 ‘지정지역 이 민협정(DAMA: Designation Area Migration Agreements)’에 따른 승 인된 후원 직업 목 록을 발표했다. 앞서 남부 호주 주 정부는 연방 정부 와 2종류의 ‘지정지 역 이민협정(DAMA)’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정은 기 술 부족 현상에 직면한 고용주와 기업들이 숙련된 기 술을 지닌 해외 근로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 련됐다.

두 종류의 ‘지정 지역 이민 협정 (DAMA)’ 남부 호주 주가 체결한 두 종류의 협정 중 하나는 ‘애들 레이드 기술 및 혁신 선진화 협정(Adelaide Technology and Innovation Advancement Agreement)’이 다. 애들레이드의 첨단 기술 성장 산업을 지원할 목 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60개 직종의 근로자들이 후원 을 받게 된다. 식물학자, 화학자, 생화학자가 포함됐고 그래픽 디자 이너, 필름 및 비디오 에디터, 일러스트레이터, 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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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디자이너, 웹디자이너, 웹 개발자도 후원을 받을 수 있 게 됐다. 또한 기업체의 대표와 중역(CEO, managing Director, CIO)도 후원 직업 목록에 포함됐 다. 남부 호주 주정부가 연방 정부와 맺은 또 하나의 협정은 ‘남부 호 주 지방 노동 협정(South Australian Regional Workforce Agreement)’이다. 두 번째 협정에는 관광, 식음료, 광 산, 건설 분야 등 114개의 직업들이 후원 직업 목록에 포함됐다. 지난해 말 빅토리아 주 ‘그레이트 사우스 코스트 (Great South Coast region)’, ‘노던 테리토리’와 5년

간의 ‘지정 지역 이민 협정’을 체결했던 연방 정부는 올 해 들어 남부 호주, 서부 호주와 ‘지정 지역 이민 협정’ 체결을 발표했다. 지정 지역 이민 협정(DAMA) 신청 절차 및 적용에 따 른 추가 세부 사항은 2019년 7월 1일까지 공개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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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직 내려놓는 빌 쇼튼 … “노동당 차기 당권, 누가 나서나?” 5

월 18일 연방 총선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빌 쇼튼 당수가 연방 노동당의 당수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후, 노동당의 차 기 당수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현재로서는 노동당의 부당수인 타냐 플리버세 크 의원을 비롯해 중진 의원인 크리스 보웬, 앤 소니 알바니즈 의원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 론되고 있다. 플리버세크 부당수는 빌 쇼튼 당수가 야당 당 수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 한 후 당권 경쟁 에 나설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ABC 방송의 ‘인사이드’ 프로그램에 출 연해 “분명히 고려 중”이라며 “오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눠볼 것”이라고 밝혔다. 총선일 저녁에는 크리스 보웬 역시 당권 도전 여부를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고, 앤소니 알바 니즈 의원 역시 당권 도전에 나설지를 고려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3년 노동당 당권 표결 당 시 빌 쇼튼 당수에게 패했던 알바니즈 의원은 어제저녁 노동당의 패배가 확정된 후 그동안 애써온 빌 쇼튼 당수의 노고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다수의 여론조사와 투표 당일 행해진 출구 조사에서 승리가 점쳐졌던 노동당이었 지만 막상 개표가 시작된 후에는 충격적인 패배 소식

을 듣게 됐다. 노동당의 패배가 확정된 후 빌 쇼튼 당수는 노동당 개 표 상황실에 들러 선거 패배를 시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마리브농 지역구의 일원으로 계속 섬기겠지만 차기 당권 표결에는 후보로 나서지 않겠 다”라고 선언했다.

쇼튼 당수는 지난 2013년 케빈 러드 전 연방 총리와 줄리아 길라드 전 연방 총리 간의 주도권 다툼으로 당 의 입지가 흔들렸을 때 당을 맡아 현재까지 이끌어 왔 다. 하지만 2016 연방 총선에 이어 2019 연방 총선에 서도 근소한 차이로 패함에 따라 결국 노동당의 당권 을 내려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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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광고에 쏟아부은 6천만 달러 거금… “광산 재벌 팔머, 의석 확보는 실패”

산 재벌 클라이브 팔머가 이끈 유나이티드 오 스트레일리아 당이 엄청난 광고 자금을 투입하 고도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다. 신문, TV, 광고판 등 이번 총선에서 6천만 달러에 달 하는 광고 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 당은 전국적으로 3.36 퍼센트의 1순 위 지지율을 확보하며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퀸슬랜드에서 활동하는 선거 분석가 폴 윌리엄스 교 수는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클라이브 팔머의 정 치 경력은 끝난 것 같다”라며 “팔머 씨는 빌 쇼튼 노 동당 당수가 승리하지 못하도록 한 것에 기뻐하고 있 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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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팔머 씨는 토요일 저녁 통화한 기자들에게 자 유당 연립의 승리를 강조하며 “수조 달러의 추가 세금 과 비용으로부터 내가 호주를 구해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동당의 타냐 플리버세크 부당수는 “유나 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 당의 네거티브 광고 전략이 노동당의 충격적인 패배에 기여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녀는 “노동당이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 당의 자금 살포에 따른 공포 캠페인에 직면했다”라며 “클라 이브 팔머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8천만 달러가 자 신들의 의석을 확보케 하지는 못했지만 노동당을 엉 망으로 만드는데 사용됐다”라고 주장했다. 광산 재벌 클라이브 팔머는 지난 2013년 팔머 유나이

티드 당으로 총선에 뛰어들어 당시 하원 의석 한 석과 세석의 상원 의석을 확보한 바 있다. 클라이브 팔머는 이번 총선에서도 많은 지역구에 후 보들을 배치하는 등 2013년 총선과 유사한 공격적인 선거 캠페인을 벌였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한 석의 의 석도 확보하지 못했다. 한편 ABC 방송의 선거 분석가인 안쏘니 그린 씨는 팔 머 씨가 한 표를 얻기 위해 사용한 자금이 1표 당 평 균 1500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호주선거위원 회가 계산한 1표 당 평균 지불 금액 2.75달러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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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골 떠난다”… 도시로 이주하는 새로운 이민자 많은 중국인들은 도시 생활을 해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은 밀집된 형태의 지역사회에 머물고 싶어해 인도 태생의 이민자들은 특히 멜버른 거주를 선호

주 지방 도시에 정착한 새로운 이민자들이 시 간이 지날수록 점차 도시로 이주한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가 발표한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민자의 60 퍼센 트 이상이 호주 외딴 지역 혹은 시골에서 생활한 지 5 년 후에 주도로 이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국립대학교 연구 자료에서는 “새로운 이민자들이 도시에서의 더 나은 기회를 얻기 위해 시골 지역을 떠 나고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호주 연방 정부가 이민자의 지방 정착 을 독려하기 위해 새로운 비자를 선보이는 시점에 발

표되어 그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호주국립대학교의 버나드 바푸어 인 구통계학자는 “이민자들을 지방으 로 옮길 수는 있지만 그곳에 머물도 록 강요할 수는 없다”라며 “경제적 기 회도 있어야 하고, 사회적 기회도 있 어야 하며, 교육과 사회 기반 시설도 갖춰져야 이민자들이 지방에 머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서 “중국 출생 의 이민자들이 시드니에 정착할 가능 성이 더 높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아시안-호주인 연합(Asian Australian Alliance)의 에린 츄(Erin Chew) 씨는 “많은 중국인들 이 도시 생활을 해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은 밀집 된 형태의 지역사회에 머물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기회가 많지 않다” 인도 태생의 이민자들은 특히 멜버른 거주를 선호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에서 태어난 게리 란드하와 씨 역시 그중의 한 명 이다. 란드하와 씨와 가족들은 빅토리아 주의 우동가 로 이주해 그곳에서 일을 하려 했지만 계획대로 되지 는 않았다.

그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라며 “ 다른 이민자 친구들 역시 비슷한 문제에 직면했다”라 고 말했다.

이어서 “친구들 중 일부는 엔지니어였지만 결국은 쇼 핑센터에 옷 가게를 열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화가인 란드하와 씨 역시 지방에서 자신이 할 일을 찾 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경력직 간호사인 아내 역시도 지방에서 일을 구할 수 없었다. 란드하와 씨는 “아내가 직장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 투하며 정말 많은 곳에 지원서를 보냈지만 결국 공장 과 맥도날드에서 일하게 됐다”라며 3년이 지난 후 다 시 짐을 싸서 멜버른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란드하와 씨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우동 가로 이주할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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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4시간 동안 반려견 산책 안 시킬 시 최대 벌금 4천 달러 안전 장치 없이 동물을 차에 두면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만 6천 달러의 벌금

려견과 함께 사시는 분 들 많으실 것 같은데 요, 고국에서는 반려견을 가 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인 사람 들이 천만 명을 넘어섰다. YTN은 호주 캔버라가 호주 최초로 동물을 '감정을 느끼 고 지각할 수 있는 존재'로 정 의하면서 동물 복지 확대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는데요,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이번 법률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반려동물을 감금 하거나 24시간 동안 산책을 시키지 않을 경우 최대 4,000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 용입니다. 이 개정안 하에서는 또 차에 갇힌 동물을 구하기 위해 차 를 부수고 들어가는 것도 합 법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적절한 안전 장치 없이 동물을 차에 두면 최대 1년 이 하의 징역 또는 1만 6천 달러

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청결 이나 질병 치료 등 일반적인 복지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에 도 처벌할 수 있는 조항도 포 함됐습니다. 이는 동물을 감정을 느끼는 존재로 인정하는 사회 분위 기를 반영한 조치인데요, 해 당 법안이 동물 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생애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한 보증금 정책’ 총정리… “어떤 혜택이? 또 위험성은?” 젊은이들이 보증금을 모으는데 들이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보증금 액수가 적어 주택 담보 대출 보험까지 들어야 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것

난 일요일 자유당 연립의 스콧 모리슨 연방 총 리는 이번 연방 총선에서 자유당 연립이 재집 권할 경우,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이 주택 가격의 5 퍼 센트 보증금만으로도 집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공 약했다. “긴 시간 주택 보증금을 모아야 하는 중산층에게 획기 적인 지원책”이라는 주장과 함께, “주택 시장에 진입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빚을 지게 하는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나? 주택 보증금 5퍼센트 이상을 모은 생애 첫 주택 구입 희망자가 주택 구입 시 보증금 20 퍼센트를 지닐 수 있 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주택 구입 희망자가 모 아둔 '주택 보증금 5 퍼센트'와 '주택 보증금 20 퍼센트' 사이의 차액을 정부가 보증을 서는 방식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립 주택 금융 투자회사(National Housing Finance and Investment Corporation)’에 5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독신의 경우 연간 소득 12 만 5000달러 미만, 맞벌이 부부의 경우 연간 소득 20 만 달러 미만인 사람이 주택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와 서부 호주에서 시행되는 방식을 모델로 한 이 정책은 연간 1만 명가량에게 혜택이 갈 예정이다. 호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생애 첫 주택을 위해 대출을 받은 사람은 약 11만 명에 달한다. 즉 자유당 연립의 계획대로라면 2018년 생애 첫 주택 구입자 11명 중 1명꼴로 이 혜택을 받게 된다. 혜택을 받는 사람이 소수라는 지적에 대해 모리슨 총 리는 “이는 아직 최종적인 수치가 아니며 추정치”라며 “이 계획은 기본적으로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대상으 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애 첫 주택 구입자에게 도움이 될 까? 젊은이들이 보증금을 모으는데 들이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보증금 액수가 적어 주택 담보 대출 보험까지 들 어야 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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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나오고 있다. 대런 쿠퍼 호주 도시개발원장은 이번 조 치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소득에 비해 집값 이 훨씬 빠르게 올랐기 때문에, 금융권이 요구하는 20 퍼센트의 보증금을 모으려 면 평균적으로 10년은 걸린다”라며 “ 이 정책은 생애 첫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 들에게 정말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쿠퍼 씨는 이어서 “정부가 소득 적정선 기준을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혜 택을 얻도록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어떤 위험성이? 이 정책은 단기적으로 볼 때는 분명히 장점이 있지만,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이 정책은 생애 첫 주택 구입자를 돕기 위해 정부가 대 출금의 일부에 보증을 서는 제도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 역시 “이 지원금은 공짜 돈이 아니다”라며 “사다리의 첫 번째 단계에 다리를 올려놓 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즉 청년들이 더 빨리 주택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장 점이 있는 반면에, 더 많은 부채를 떠안고 집을 사는 위험성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 역시 기억해야 한다. 더 큰 빚을 지고 금리 인상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금융 비교 웹사이트인 레이트시티(RateCity)는 적은 보증금으로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할 경우 수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레이트시티는 50만 달러 수준의 주택 구입을 예로 들 며, 20 퍼센트 보증금인 10만 달러가 아니라 5 퍼센 트 보증금인 2만 5000달러를 가지고 집을 구입할 경 우 추가로 5만 8774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 고 있다. 레이트시티의 샐린 틴달 리서치 디렉터는 “생애 첫 주 택 구입 희망자들은 적은 보증금으로 30년 만기 주택 담보대출 서류에 사인하는 것에 보다 신중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RMIT 도시 연구센터의 자고 돕슨 센터장은 “잠 재적인 대출자들의 대출 상환 능력을 철저히 평가해 야 한다는 은행들의 압박감이 줄어들 수 있다”라고 말 했다. 그는 금융권이 위험한 대출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고 경고하며 “대출 상환 능력이 예전처럼 강하지 않 은 사람에게 대출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라고 경고했다.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까? 돕슨 교수는 이번 조치가 집값 상승을 압박할 수 있다 고 내다봤다. 이어서 충격의 범위는 1년 동안 혜택을 받는 사람의 상한선을 1만 명으로 할지 그 이상으로 해제할지의 여 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돕슨 교수는 “연간 상한선이 1만 명에서 해제되면 더 많은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이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 게 되고, 이는 부동산 시장의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돕슨 교수는 보다 저렴한 부동산을 공급 하기 위한 노력 역시 이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진정으로 합리적인 주택 가격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다면, 주택 시장의 수요 측면, 즉 사람들이 주 택을 구입하도록 도와주는 것에 신경을 쓸 뿐만 아니 라, 충분한 가격대의 주택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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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중퇴자가 어떻게 퍼스의 음식 왕이 되었는가?

등학교 중퇴의 학력을 가진 41세의 남자가 어떻 게 퍼스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을 포함한 8개의 사업을 소유하게 되었을까? 그의 사업에는 Meatball Bar, MOP Donuts 그리고 Thuggs Fried Chicken and Waffles 가 포함되어있다. 조반니 페자노(Giova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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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zzano)는 "열심히 일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이주민 부모님에게서 자란 Giovanni Pezzano는 6살 때부터 리버베일에 위치한 부모님의 야채가게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방과 후 에도 부모님을 도와 일을 하였는데 일주일에 40시간을

일하며, 커피 만들기, 청소, 채소 정리, 냉장고 정리 등을 도맡아 하였다. "6살 때부터 저는 부모님께 제가 무언가를 원할 때 그것을 위해 열심히 하라고 배웠습니다. 그 래야만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하셨죠" Giovanni Pezzano의 돌아가신 아버지는 당시 아들의 직업윤리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간당 8달러를 지불하였다. Giovanni Pezzano는 16 살이 되자 자신의 가게인 Armadale Central Fruit and Veg를 창업하기에 충분한 돈을 모 았고 어머니에게 임대계약을 도와달라고 부탁 하였다. 요즘 그는 새벽 2시에 일어나 캐닝 베일 마켓 에 본사를 둔 과일과 야채 도매 사업 Pezzano Enterprises의 경영자로 있으면서 퍼스 전역 에 있는 300개 점포의 주문을 받으며, 3개의 Meatball Bars, MOP donut store, 두 개의 Gourmet Republik stores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또한 그의 어머니의 치킨 요리법을 바탕 으로 한 리버베일(Leederville)의 Thugs Fried Chicken and Waffles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하루 18시간을 일을 하면서 이 시간을 일 로 생각하지 않고 '열정이다' 라고 말했다. "열 번 중 아홉 번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을 가 진다면, 나머지 한번 그때가 성공하는 때야. 많은 사람 들이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힘들다고 이야기하지 만 사실 그들은 아직 힘들다는 것이 정확이 무엇인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모른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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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이션당 1순위 지지도, 지난 총선 비해 2배 이상 급증

019 연방 총선에서 폴린 핸슨 당수가 이끄는 원내 이션당에 대한 1순위 지지율이 퀸슬랜드 주뿐만 아니라 호주 전역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5월 20일 현재 퀸슬랜드 주에서 노동당에 대한 1순위 지지율은 3.59 퍼센트가 줄어든 반면, 원내이션당에 대한 1순위 지지율은 3.17 퍼센트가 반등했다. 원내이션당에 대한 1순위 지지율은 호주 전국적으로 도 1.7 퍼센트가 반등했다. 원내이션당이 기록한 반 등률(Swing)은 이번 총선에 참여 한 전체 정당 중에서도 최고 수준 에 속한다. 그리피스 대학의 폴 윌리엄스 교수 는 “원내이션당과 팔머에게 투표 한 사람들은 노동당에서 옮겨온 사 람들”이라며 “이들은 크라이브 팔 머와 원내이션당에 투표를 하고 이 후 자유국민당을 찍었다”라고 분 석했다. 이어서 “이는 노동당의 입장에서 는 참담한 결과로 2017년 퀸슬랜 드 주총선 당시와는 반대”라며 “당 시에는 자유국민당 지지자들이 원 내이션당과 노동당으로 옮겨갔다” 라고 말했다. 퀸슬랜드 대학교의 크리스 샐리스버리 정치 분석가도 비슷한 견해를 내놨다. 그 역시 퀸슬랜드주에서 상당수의 노동당 지지자들이 원내이션당으로 돌아갔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노동당 이 많은 표를 잃었고 이 표들은 상당수 군소 정당으로 옮겨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다니 광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실업 문제가 이번 총선에서 퀸슬랜드 주의 주요 이슈가 됐 다”라며 “원내이션당이 논란이 일고 있는 광산 문제 에 대해 강력한 선거 캠페인을 벌였다”라고 분석했다. 역사는 반복되는가? 호주 전국적으로 원내이션당에 대한 1순위 지지율은

두 배가 증가했다. 2016년 연방 총선 당시 원내이션이 획득한 1순위 지지율은 1.29 퍼센트에 불과했지만, 올 해 총선에서는 1.7 퍼센트가 반등하며 2.99퍼센트의 1순위 지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원내이션당의 이 같은 돌풍은 하원 의석으로 까지 번지지는 않았다. 또한 원내이션당의 피터 조지 우 상원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서부 호주 의석을 잃게 될 전망이다. 피터 조지우 의원은 파산 결정으로 상원

의원 직을 상실한 로드 큘레튼 전 원내이션당 상원 의 원의 처남이다. 원내이션당은 이번 총선에서 하원 의석 확보에는 실 패했지만 상원에서는 1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보 인다. 특히 이중 국적 소유 가능성으로 2017년 상원 을 떠났던 퀸슬랜드주의 말콤 로버츠가 복귀할 가능 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퀸슬랜드 대학교의 크리스 샐리스버리 교수는 “원내이션당에 대한 지지표는 항상 분산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내이션당이 상당히 많은 수의 지지자들을 끌 어들이지만 하원에서 돌파구를 만들 만큼 충분하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원내이션당 후보 가운데 하원 투표에서 두각을 보인 사람은 스튜어트 본즈를 들 수 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 헌터 지역구에 원내이션당 후보로 출마한 스튜어 트 본즈는 광산업계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석 탄 업계의 지지자로 이름을 알렸다. 본즈 후보가 하원 의석을 얻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는 헌터 지역구에서 22퍼센트에 달하는 1순위 지지 표를 얻어냈다. 셀리스버리 교수는 원내이션당의 이번 총선 결과가 어느정도 반복 되는 역사라고 설명했다. 그는 “20년 전에 원내이션당이 처 음 생겼을 때 자유당 연립과 노동 당의 표를 빼앗았다”라며 “20년 동안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지만 헌터 지역구나 퀸슬랜드 주의 광 산 지역의 경우에는 같은 현상이 반복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위기에 빠진 원내이션당, 지지자 결집으로 5월 초 선거 운동 기간 터진 스트 립 클럽 동영상 파문으로 원내이 션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워싱턴 DC의 한 스트립 클럽에서 원내이션당의 퀸슬 랜드 지역 당수인 스티브 딕슨 상원 의원이 댄서들 을 더듬고, 여성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 기 때문. 논란이 커지자 원내이션당의 폴린 핸슨 당수는 스티 브 딕슨 상원 의원의 당직 및 총선 후보 사퇴 의사를 받아들였다. 원내이션당의 입장에서는 분명 위기였지만 셀리스버 리 교수는 “폴린 핸슨 당수의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계 기가 되어 오히려 원내이션당의 투표 강화를 이끌었 다”라고 분석했다.

던스보로 앞바다에서 찍힌 돌고래 떼

운 좋은 사진작가가 WA의 남 서부 해안에서 맑고 푸른 바 다에서 놀고 있는 거대한 돌고래 떼 의 놀라운 모습을 포착했다. 27일 오후 던스보로 슈가 로프록(Sugar Loaf Rock in Dunsborough) 해변 에서 약 60m 떨어진 곳에서 돌고래 새끼 등 40여 마리가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작가 마크 랜달은 "바다 위에서 돌고래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했다. Murdoch 대학의 돌고래 연구원 Delphine Chabanne 박사는 "돌고래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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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경향이 있다. 이는 물의 깊이가 깊을수록 이러한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부분 의 사람들은 보통 한 두 마리의 돌고 래를 가까이에서 마주칠 수 있지만, 이번 경우 물의 깊이가 약 40m로 추 정되어 여러 마리의 돌고래들이 무 리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돌고래들이 무리를 형성하는 것은 포식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 법이며, 해안 가까이에 있을 때는 포 식자들의 위협이 그리 크지 않기 때 문에 돌고래들은 더 적은 숫자로 이 동하는 경향이 있다" 고 Chabanne 박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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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어그(UGG)’ 상표권 침해 소송 패소 호 주 어그(Ugg) 부츠 제조업체가 미국 대형 의 류기업과의 ‘다윗과 골리앗’ 싸움에서 졌다. 미국 시카고 법원에서 진행된 4일간의 치열한 공 방 끝에 배심원단은 호주업체 ‘오스트레일리안 레 더’(Australian Leather)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온라 인으로 어그부츠를 판매함으로써 캘리포니아에 본사 를 둔 ‘데커스 아웃도어’(Deckers Outdoor)에 등록 된 어그 상표권을 고의로 침해했다고 10일 평결했다. 이로써 오스트레일리안 레더 사업주 에디 오이거 (Eddie Oygur)는 원고 데커스에게 손해배상금 64만 3000달러를 지불하라는 명령과 더불어 수백만 달러 에 달하는 재판 비용까지 부담하게 됐다. 데커스는 1995년 ‘어그 오스트레일리아’(UGG Australia) 상표권을 취득했다. 데커스가 어그 브랜 드로 연간 벌어들이는 수익은 약 14억 달러로 추정 된다.

데커스는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이 입증하듯이 자사 어그 제품은 미국 대중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 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사업가 오이거는 "어그는 60년대 호주 서핑 (surfing) 문화에서 유래한 호주 고유의 용어”라며 “40년간의 노력이 수포가 됐다”고 개탄했다. 시카고에서 오이거를 지지한 변호사 출신의 호주 정 치인 닉 제노폰 전 연방상원의원은 재판 결과에 대해 ‘잔인한 결정’이라며 “이는 오이거뿐만 아니라 호주에 도 엄청난 타격”이라고 실망감을 나타냈다. 그는 “어그는 상표화할 수 있는 용어가 아닌 일종의 ‘통칭’(generic term)이다”라며 “프랑스 정부가 샴페 인을 보호한 것처럼 호주 정부에 의해 진작에 보호됐 어야 한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와 빌 쇼튼 야당대 표 등 호주 전 국민이 오이거의 항소 계획을 지지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20일부터 음주 운전 적발시 면허 그 자리에서 취소 2

0일부터 NSW 주에서 음주운전 적발 시, 낮은 혈 중 알코올 농도(low-range drink driving)나 처음 위반자 일지라도 현장에서 즉시 운전 면허가 정지되 는 가혹한 음주 운전 처벌 규정이 시행되기 시작했다. 5월 초 앤드류 콘스탄스 (Andrew Constance)교통부 장관은 “NSW에서는 음주량에 상관없이 일단 술을 마 시고 운전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 면허가 즉시 상실된 다. 무관용 원칙을 기본으로 한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강화된 음주 운전 처벌 규정에 따라 적발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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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현장에서 $561 벌금과 3개월 면허 정지를 받게 된 다. 이 새로운 법은 마약 운전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 용된다. 가혹한 음주 운전 처벌 규정이 발효되기 전에는, 종 전까지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은 경우(농도0.050.075) 운전자는 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면허 증을 유지할 수 있었다. 지난 해 NSW주 도로에서 음주운전 관련 충돌사고로 적어도 68명이 목숨을 잃었다. 시골에서 발생한 55명

도로 사망자를 포함, 5명 중 1명꼴로 음주운전으로 목 숨을 잃었다. NSW주 도로 안전 계획은 2021년까지 도 로 사망률 3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클 코보 이 NSW주 경찰청장은 “음주는 NSW에서 가장 많은 인 명 피해를 내는 원인이다. 지난 38년간 운전자들에게 0.05 혈중 알코올 농도, 음주 제한을 적용해왔지만 전 혀 개선되지 않았다”라면서 “개혁을 통해 신속하고 확 실한 처벌만이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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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현대사의 거인 ‘봅 호크’ 전 총리 타계 “큰 영웅 잃었다” 국내외 각계 조의 발표 메디케어 어코드 작업장성차별금지 변동환율 등 많은 업적 남겨

주 23대 총리를 역임한 ‘호주 현대사의 거인’ 봅 호크(Bob Hawke) 전 총리가 16일 시드니 에서 타계했다. 향년 89세(1929년 12월 9일 ~ 2019 년 5월 16일). 그의 재혼한 아내 블랑쉬 덜퍼젯(Blanche d'Alpuget) 여사는 고인이 가족들 품에서 조용히 영면했다고 16 일 발표했다. 노동당 최장수 총리(1983~1991년)인 호크 전 총리는 호주 경제를 크게 개혁했고 호주를 국제무대에서 인 정받도록 한 탁월한 정치 지도자로서 여러 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스콧 모리슨 총리와 빌 쇼튼 야당대표를 비롯한 전현 직 정계 지도자들과 노동당 출신 정치인들과 고인의 지인들을 비롯 호주 각계와 해외에서 그의 별세 소식 에 애도하며 조의를 표하고 있다. 호크 전 총리는 1929년 12월 9일 남호주에서 출생했 지만 서호주(퍼스)로 이주해 성장했다. 그의 부친 클렘 (Clem) 호크는 개신교 목사(Congregationalist minister)였고 모친 엘리(Ellie)은 학교 교사였다. 그의 삼 촌 알버트 호크(Albert Hawke)는 서호주 주총리였다. 호크 전 총리는 서호주대 졸업(법학과 문학 복수전공) 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로즈장학생(Rhodes scholarship)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호방한 기질로 유머

를 즐긴 그는 영국 유학 시절 1.4리터 맥주를 11초만 에 마셔 당시 세계 기록을 수립한 맥주 애호가였다. 호주노총(ACTU) 간부로 참여하며 노동법 전문변호사 로서 역량을 크게 인정받았다. 노사분야에서 그의 탁 월한 조정 중재자 역할은 훗날 정치권에서 카리스마 를 갖춘 지도자로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계기가 됐 고 노동당의 4연속 총선 승리(1983, 1984년, 1987년, 1990년)의 발판이 됐다. 그는 총리 시절 많은 업적을 남겼다. • 합의를 중시한 어코드 제도 정착으로 노사관계 증 진. • 메디케어(Medicare) 도입(1984년 2월)으로 호주 최 초의 전국민 의료보건제도 확립. • 경제 개혁 조치 추진: 호주달러의 고정 환률제를 폐 기하고 변동 환률로 변경(1983년). 관세 및 보조금 삭감으로 호주 산업체(제조업) 국제경쟁력 강화. 영 업시간 제한 철폐. •작업장 성별 차별(임금 격차 등) 금지. •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창설 주역(1989 년) • 환경: 연방 정부의 세계자연유산보호지정 권리 인 준으로 카카두국립공원 보호, 타즈마니아 프랭클린 강댐 건설 방지, 퀸즐랜드 국립공원 확대, 안헴랜드

우라늄 광산 반대 등. • 문화: 호주 국가 ‘어드반스 오스트레일리아 페어 (Advance Australia Fair) 채택(1984년). 호주 상 징 칼러로 ’그린 앤드 골드(green and gold)‘ 선정 여러 분야에서 이같은 큰 업적으로 호크 전 총리는 호 주 현대사에서 가장 탁월한 업적을 남겼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국가 지도자로 기억될 것이다. 1994년 헤이젤 호크 여사와 별거 후 그의 전기 작가였 던 블랑쉬 덜퍼젯과 재혼했다. 헤이젤 여사는 말년 치 매로 고생하다 타계했다. 호크 전 총리는 2주 전 노동당의 총선 켐페인 발대식 에 참석해 폴 키팅, 케빈 러드, 줄리아 길러드 전 총리 들과 함께 노동당 지지자들을 격려하면서 빌 쇼튼 야 당대표가 반드시 차기 총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나탰다. 호크 전 총리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지만 총선 후 범사회적 추모식이 거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크 총리 시절(노태우 대통령 방호) 호주-한 국 정상회담에서 호주측 통역을 맡았던 시드니 동포 독고영란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시를 회고하면서 “호주를 경제적으로 또 국제적으로 세계무대에 본격 적으로 등장시킨 진정한 영웅이었다”라고 추도했다.

72세 시드니 여성 기르던 개에게 물려 숨져

난 17일(목) 오후 시드니 남서부 지역에 거주 하는 70대 여성이 반려견에게 공격을 받아 사 망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윌튼에 거주하는 72세 여성인 로즈메리 오라일리(Rosemary O’reilly)가 집에서 기 르던 대형견 (스태포드셔 테리어와 로지디안 리즈백 교배종)에게 물려 팔, 다리, 몸에 큰 상처를 입고 숨졌 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즉시 리버풀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상태가 악화돼 수술 중 사망했다. 월론딜리 샤이어(Wollondilly Shire) 카운슬의 대변인 은 이 번 사건으로 말미암아 지역 주민들이 크게 충격 을 받았으며 끔찍한 사고를 당한 가족들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편인 데렉 오레일리(74세)도 아내로부터 개를 떼어 내려고 시도하던 중 공격을 받았다. 그는 현재 안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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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에 있다. 아들도 현장에 함께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을 피했다. 부부를 공격한 개는 대형 교배종으로 부부는 이 개를 3년동안 소유한 것으 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부가 사고를 일으킨 개 말 고도 많은 다른 개들을 소유하고 있 었다고 전했다. 카운슬은 개를 붙잡아 격리했다며 “ 이 개는 등록이 되어 있었으며 특별 한 문제가 보고된 적이 없다.”라고 밝 혔다. 한편 올해 초 시드니 서부 지역에서 스태포드셔 테리 어 교배종이 사람들을 공격해 다수의 시민들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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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 올해 독감 사망자 수 25명… “독감의 계절은 아직 오지도 않았다”

감의 계절이 아직 오지 않았음에 도 올해 퀸슬랜드 주에서의 독감 사망자 수가 25명에 달한 것으로 보고 됐다. 퀸슬랜드 주에서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는 7월에서 10월까지로 여겨진다. 보건 당국은 2018년에 기록했던 퀸슬랜 드 주의 독감 사망자 수 43명을 능가할 수 있다며, 독감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호주의학협회(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 퀸슬랜드 지회장을 맡고 있 는 딜립 뒤펠리아 박사는 ABC 라디오에 출연해 “겨울 초기에 이 같은 통계가 나 온 것은 무서운 일”이라고 말했다. 흔히 노인, 합병증을 가진 환자, 어린이 들이 독감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 지만, 전문의들은 건강한 사람 역시 독 감으로 병원 신세를 질 수 있다고 경고

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현재까지 1 만 409명이 독감에 대한 양성 반응을 보 였으며, 이중 78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보고됐다. 지난해 1년 동안 1만 5685명이 양성 반응을 보인 것과 비교 해 볼 때 지난 5개월 동안 독감 양성 반 응이 얼마나 급증했나를 알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보건 전문가들은 다른 연령 층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두 종

류의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가 퍼져 있 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피스 대학의 면역 전문가인 폴 반 바인더 박사는 “하나는 어린이와 젊은이 들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다른 하 나는 노인들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이들 둘 다 주변에 퍼져있어 모 든 사람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부호주 Leederville에서 술에 취한 채 BMW를 들이받고 도망친 남성

난 18일 토요일 리더 빌(Leederville) 술집 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주차 되어 있던 BMW 승용차 차 량을 들이받고 도망친 영상 이 유포되었다. 이 영상은 주변에 있던 다른 사람들이 촬영 한 것으로 영상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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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사고를 낸 남성이 니케 바(Niche Bar)외곽에 주차 된 차량을 빼다가 뒤에 있던 BMW차량을 그대로 들이받 고 역주행하여 도주 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번 사건으 로 인해 피해 차량은 총 30 만 달러의 손실을 입게 되었

다. 경찰은 영상자료를 가지고 웨스트 퍼스에서 2km 떨어 진 곳에서 이 남성을 체포하 였다. 현재 그는 난폭 운전 및 음 주 운전으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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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건설그룹 렌드리스 매각 소문 일본 기업 미쓰이가 인수설 증시 유포

주 굴지의 부동산 및 건설 그룹인 렌드 리스(Lend Lease)를 일본 기업이 인 수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증시에 나돌고 있다. 렌드리스를 인수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소문 이 나돈 일본 기업은 미쓰이(Mitsui)로 추정 된다. 13일 전국지 디 오스트레일리안지는 “시가 총액 72억1천만 달러 규모의 렌드리스가 일본 기업의 인수 타겟이 되면서 이날 오전 주가가 9% 폭등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루머와 관 련, 렌드리스는 “어떤 인수 오퍼를 받은바 없 다”고 공식 발표 후 주가가 하락했다. 이번 주 주가 $21.73은 5주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제이피 모건(JP Morgan)은 렌드리스

의 계열사들 중 성과가 부진한 대규모 부동산 분야가 잠재적인 인수 타겟이 될 것으로 예상 했다. 렌드리스는 현재 산하 엔지니어링 부분의 매각 을 추진 중이다. 한편, 렌드리스는 주주들의 집단 소송에 직면 했지만 엔지니어링 부분 매각은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시드니 도심 심야영업 제한적 허용 카운슬 개정안 통과.. 시티 밤 문화 활성화 예고

드니 시티의 심야 영업 규정에 대한 제 한적 허용안이 13일(월) 시티 카운슬에 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 조치로 시드니 밤 문화의 변화가 예상된다.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이 지난 11월 시드니 밤 문화와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한다는 주민, 사업자 및 관광객들의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 개혁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시드니 시의원들 이 ‘도심의 심야 활동 제한적 허용(where and when nighttime activity’하 기로 합의한 것 이다. 술집 심야 영업 규제법(lockout laws 이하 폐쇄 법)은 NSW 주정 부가 음주 관련 폭행사건을 줄이 기 위해 2014년 마이크 베어드 전 주총리 시 절 도입됐다. 하지만 법규 강화 이후 라이브 음악을 공연하 는 업소들 다수가 폐업하면서 국제도시 시드 니에서 라이브 음악을 볼 수 없다는 것과 인 근 지역 주민들의 소음에 대한 불만이 상충되 어 왔었다. 변경될 개혁안은 심야 영업 규정 전면 해제가 아니라 일부 지역에 해당되는 것으로 시드니 도심 한 가운데 있는 하이드 파크에서 달링 하 버 남쪽에 이르기까지 거리의 음악가나 예술가 등의 퍼포먼스를 포함 상점, 식당 등이 심야 시 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새벽 2시까지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곳으로는 서리힐스의 크라운 스트리트(Crown Street), 피어몬트의 유니온 스트리트 (Union Street), 글리브의 글리브 포인트 로드(Glebe Point

Road), 레드펀의 레드펀 스트리트(Redfern Street) 등에 소재한 소규모 술집과 레스토랑 이다. 최근 급성장하는 바랑가루(Barangaroo), 그린 스퀘어(Green Square), 워털루 (Waterloo) 인 근 지역은 심야 영업 지역이 새로 조성될 예정 이다. 알렉산드리아의 산업 구역 일부는 예술, 오락, 문화의 중심지로 확장되며, 시 낭송과 같은 라 이브 공연 및 문화 행 사를 여는 장소들은 한 시간 더 심야 영 업시간 연장이 허락 된다. 논란이 되고 있는 시 티 중심 상업지구 (CBD)나 킹스크로스 의 술집, 클럽 등에 현재 적용되는 규정 은 그대로 지속된다. 울루물루에서 책, LP 레코드, 빈티지 의류 등 을 판매하는 그랜드 데이즈(Grand Days) 상점 의 공동 소유주 톰 헤스페는 “이번 개혁이 도시 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심야 영업 시간 연 장은 기업과 지역에 더 많은 기회를 열어줄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스 스컬리 시의원은 "일부 주민들의 소음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여 심야 영업 구역을 재조 정했다”면서 “시드니의 다양한 밤 문화 허용이 한꺼번에 당장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서서히 진행될 것이다. 변화 되고 있는 우리 삶을 반 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심야영업 지역에 관심이 있는 사업자는 개발신 청 절차(development application process) 를 통해 6월부터 심야영업 연장신청을 할 수 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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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위조지폐 범인 3년형 선고받다

천 달러어치의 가짜 현금을 이용해 서호주 여 러 가게들과 정부기관을 속인 뻔뻔한 위조지폐 범이 3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37세의 테리앤 하라페트는(Terri-Anne Harapeet) 9 개월 동안 커피, 책, 음식, 선물 카드, 옷과 같은 다양 한 일상 용품을 사기 위해 가짜 현금을 사용했다. 그녀 는 심지어 위조지폐를 사용하여 미들랜드에서 자동차 등록비를 지불하였다. 2017년 4월 호주 퍼스 국내 공 항의 장기 주차장에서 그녀가 호주 연방 경찰에 체포 된 후 그녀의 범죄행위는 끝이 났다. WA 지방법원은 이달 열린 선고 공판에서 위조 화폐를 만드는 등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Harapeet에 게 실형을 선고하였다. 그녀가 범죄를 행한 대상으로 는 빅튼(Bicton)의 Fresh Provisions, 퍼스(Perth)의 Boffin Books, Dom in Pinjarra, Target in Clarkson, 그리고 알바니(Albany)의 몇몇 상점들이었다. 그녀는 가게에 들어가 100달러짜리 위조지폐로 물건 을 산 뒤 거스름돈으로 진짜 돈을 받아왔다. 검거당시 그녀는 약 4100달러의 위조지폐를 갖고 있 었으며, 그녀는 이러한 범죄 행위를 통해 1,249.20달 러의 진짜 돈을 만들었다. 판사는 이번 판결에서 그녀가 마약에 중독되어 있으 며, 뻔뻔하고도 지속적인 방법으로 범죄 행위를 해왔 으며, 그로 인해 피해를 받을 다른 피해자들에 대한 진

정 어린 사과나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신의 범죄 행위는 지속적이고 계획적이었다. 당신 이 범죄를 저지를 때마다 가발을 쓰고 갈색 모자를 쓰 는 행위는 당신의 범죄를 속이기 위함이라고 보인다. 최종적으로, 당신의 범죄로 인한 피해 대상이 사업체

이었는가 사람이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당 신이 행한 범죄는 궁극적으로 그 지역사회의 모든 구 성원이 피해를 받기 때문이다." 그녀는 Harapeet에게 3년형을 선고하며, 18개월을 복역한 후 석방할 것을 명령했다.

토요일 하루동안 WA에서 두 명의 복권 당첨자 발생

난 토요일 서호주에서 2명의 복 권 당첨자가 발생하였다. 한 사 람은 20년간 월 20000달러 총 480만 달러의 당첨 금액을 수령하게 되고, 다 른 한 사람은 본인 계좌로 즉시 330만 달러를 받게 되었다. 20년간 당첨금을 받게 될 당첨자는 Wongan Newsagency에서 그들의 티 켓을 구입했는데, 그 가게의 주인인 Desmond Booth는 가게를 시작한 지 27년 만에 처음 발생한 1등이라고 말 했다. "내 가게에서 1등 당첨이 되었다는 소식 을 듣고 너무 놀랐어요. 그 후 바로 내가

구매한 로또를 확인하였으나 나한테는 그런 행운이 오지 않았네요" 라며 호탕 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Superdraw 복권의 당첨자는 Doogue’s Lucky Lotteries in the CBD 에서 복권을 구매하였고 이번 당첨으로 올해 21번째 Superdraw 복권 당첨자 가 되었다. 이 두 명의 당첨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 았으며, 복권 관계자들은 5월 14일 열 리는 마미온 포스트와 뉴스 에이전시 에서 573,000달러 이상을 받은 또 다 른 수상자와 이야기를 나누기를 기다리 고 있다.

콴타스 시드니행 항공편 전기 고장 급착륙

리에서 시드니로 향하던 승객 264명이 탄 콴타 스 여객기가 전기 고장으로 화요일 아침 일찍 브롬(Broome)으로 방향을 틀었다. 관타스 QF44편 비행기는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발리를 출발했으나 서호주(WA) 북쪽 지역 상공에서 자정을 넘긴 시각 45분 동안 전기 결함을 겪 었다. 승객들은 기내 조명이 깜박거리다가 정전이 되 는 경험을 겪어야만 했다. 이에 비행사들은 이번 문제가 항공기의 전기 문제로 자동 조종 장치가 고장 난 것으로 판단, 서호주 북부지 역 브룸(Broome)으로 급하게 방향을 돌려 착륙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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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고 오전 1.45시에 안전하게 착륙하기 위해 브룸 지역 상공을 몇 바퀴 돌다가 착륙할 수 있었다.

"발리에서 시드니로 가는 콴타스 항공편이 전기 고장 으로 인해 이른 아침 시간에 브룸으로 우회했다. 항공기가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우리는 브롬 공항과 협 력하여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대체 항공편에 다시 탑승 하도록 하고 있다" 고 관타스 대변인이 말했다. 그러나 애초 브룸으로 운행하지 않았던 콴타스 QF44 편 비행기의 불시착으로 인해 승객들을 처리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얻는 데까지 2시간 가까이 지연되었다. 콴타스는 오늘 시드니로 가는 직항 편이나 퍼스를 통 해 모든 승객을 대피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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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방 총선] 연방 의원 35% 여성… 전문가 “아직도 갈 길 멀다” 차

기 연방 의회가 사상 최고치의 여성 의원 수 를 기록할 예정이지만 의회 성 평등을 이룰 때까지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라는 지적이 나 오고 있다. 토요일 펼쳐진 2019 연방 총선 결과 상하원을 합친 227석의 의석 가운데 여성은 약 35 퍼센트인 최소 81석을 차지할 전망이다. 지난 의회에서는 여성 하원 의원 수가 전체 하원 의 원의 약 31 퍼센트를 차지했었다. SBS 뉴스의 분 석에 따르면 차기 하원 의회에서는 지난 의회보다 5명 이상 많은 최소 45명의 여성 의원이 나올 것으 로 보인다. 여기에는 노동당 여성 의원 27명, 자유 당 연립 13명, 소수 정당과 무소속 3명이 포함된다. 현재 초박빙 상황을 이어가고 있는 맥쿼리 지역구 와 치솜 지역구는 자유당과 노동당 후보 모두가 여 성이다. 이는 2명의 여성이 하원 의원에 더해진다 는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박빙 지역구인 바스 지 역구에서도 노동당의 브리짓 아처 후보가 앞서가 는 상황이다. 상원에서는 여성 의원 수가 이전의 30명에서 36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는 노 동당 15명, 자유당 연립 13명, 군소 정당과 무소속 8명이 포함된다. “느린 진전” 호주국립대학교(ANU)의 정치국제관계대학원 카트린 보르가드 박사는 “호주가 아 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보르가드 박사는 “분명히 개선된 것이고 작은 수가 증가했지만 진전은 느린 편”이 라며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남녀 의원수가 동률을 이루려면 20년 내지 30년 을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여성 의원 수가 약 45 퍼센트를 기록하고 있는 스칸디나비아 국가와 우리 는 아직 거리가 멀다”라며 “우리가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해도 세상을 이끌지는 못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선거 운동 기간 SBS 뉴스가 의뢰한 여론 조사에서 호주인의 절반가량은 “여성 의 원이 더 많아 질 수록 국익에 도움이 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SBS 뉴스의 의뢰로 실시된 에센셜 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의 호주인들은 더 많은 여성, 젊은이, 원주민, 장애인들이 호주 의회에 진출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 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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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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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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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총선〉 승자와 패자는 누구..? 위너: 모리슨 총리, 잘리 스테갈, 재키 람비 루저: 빌 쇼튼, 토니 애봇, 원내이션, 클라이브 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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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연방 총선 결과는 호주 정치 역사상 모든 예 상을 뒤엎은 가장 큰 역전승의 하나로 기록될 전 망이다. 노동당의 승리라는 여론조사의 예상을 뒤엎고 역전의 드라마를 연출됐다. 승자와 패자를 정리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 ‘최고 역전승 주역’ 총리직이 빌 쇼튼 야당 대표에게 넘어갈 것이라는 공 신력있는 분석기관의 예상을 비웃듯 자유-연립 여당 은 최소 하원의 과반인 76석을 확보하면서 깜짝 승리 를 거두었다. 체널 9의 정치 평론가 크리스 울만은 “모리슨 총리가 호주 정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역전승 중 하나를 이루 어냈다. 이제 모리슨 정부는 상당한 정당성과 권위를 갖게 될 것”이라고 해석했다.

노동당 부대표 타냐 플리버섹 압승 타냐 플리버섹 현 야당 부대표가 자유당의 잭키 먼 로후보를 상대로 정당별 우선 지지율(primary vote) 에서 50%그리고 양당 후보 선호도 투표(two-candidate preferred vote)에서 약 70%를 득표함으로 압승 을 거뒀다. 그 결과 플리버섹은 호주에서 가장 안전한 노동당 의석을 확보했다. 빌 쇼튼 노동당 대표직에서 물러남으로 차기 야당 대 표 선출을 놓고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플리버섹도 야당 대표직에 도전하리라는 예상이 높다

와링가 이변 주인공 ‘잘리 스테갈’ 지난 25년동안 토니 애봇 전 총리의 텃밭이던 시드 니 와링가 지역구에서 정치 신예 잘리 스테갈(무소속 후보)이 승리하면서 이번 선거 최대 이변의 주인공 이 됐다. 스테갈 당선자는 지지자들에게 “와링가는 미래를 위 해 투표했다. 여러분들은 지역사회가 변화를 원할 때,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라고 말 했다.

‘재키 램비’ 상원 복귀 성공

선천적 이중 국적(연국 시민권자) 문 제로 상원에서 물러났던 재키 램비 (Jacqui Lamboie) 전 상원 의원이 다시 상원으로 돌아왔다. 거침없는 발언으로 유명한 램비는 “ 의회에 다시 입성하게 되면 과거에 자유당에 겪었던 수모를 반드시 갚을 것”이라고 경고함으로써 캐스팅 보 트를 쥐게 된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했다.

최고의 패자 : 노동당 총선 전 여론 조사는 대부분 노동당의 정부 교체를 예 상했었다. 하지만 노동당은 약 67석에 머무르면서 집 권에 또 실패했다. 총선 3연속 패배 후유증으로 빌 쇼 튼은 야당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채널 9 총선 분석에서 앤소니 알바니스 (Anthony Albanese) 노동당 의원은 “개표 후반에 자유연립 표가 급등한 것은 ‘사전 투표 효과’였던 것 같다”고 분석했 다. 그는 가장 먼저(19일) 야당대표직 도전을 발표했 다. 노동당은 ‘질 수 없는 선거 패배’에 대해 다각적 분석을 할 계획이며 야당대표도 새로 뽑을 예정이다.

원내이션도 패자 입장 선거 전 여러 스캔들로 얼룩지면서 당 이미지 관리에 실패한 폴린 핸슨의 원내이션당(One Nation)은 퀸슬 랜드의 말콤 로버츠 (Malcolm Roberts) 전 상원 의원 이 다시 상원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원 진출 에는 실패했다. 득표율도 연합호주당(UAP, 3.4%)보 다 낮은 3%에 그쳤다.

클라이브 파머 상원 진출 실패 클라이브 파머는 연합호주당(UAP)를 창당하며 대대 적인 선거 광고로 약 5천만 달러를 쏟아부으면서3.4% 를 득표했지만 퀸즐랜드에서 상원 진출에 실패함으로 써 의회에서 단 1석도 차지하지 못하는 참담한 결과 를 얻었다. 정치 평론가 크리스 울만은 “천문학적인 돈을 들이고

서도 얻은 것이 하나도 없다”면서 “차라리 그 돈을 자 신이 고용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주었더라면 더 좋았 을 뻔했다”라고 조롱했다. 파머 당대표는 파산한 퀸즐 랜드 니켈 근로자들의 급여 미지불 문제로 비난을 받 고 있다.

‘토니 애봇’ 전 총리 낙선 충격 토니 애봇 전 총리는 이번 선거를 자신에 대한 ‘도살 (slaughter)’이라고 표현하면서 "나는 이번 선거에서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중간에 포기하기보다는 차라 리 패자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즉 선거 운동을 진행하면서 이미 자신의 패배를 감지하고 있 었다는 뜻이다. 그는 낙선 후 “포기자가 되기보다 패 배자가 되기를 원했다”면서 낙선에도 불구하고 정계 은퇴를 발표하지 않아 자유당 안에서 비난을 받고 있 다.

극우주의자 프레이저 애닝도 낙선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테러사건에 대해 호주와 뉴 질랜드가 과격한 무슬림 이민자들을 받아들였기 때문 에 발생했다고 망언을 한 프레이저 애닝(Fraser Anning) 상원의원도 낙선했다. 그는 애닝의 보수당을 창 당하고 총선에 임했지만 지지율은 형편없었다. 그의 낙선을 두고 ‘정치권에서의 그의 퇴출은 이번 총 선의 최대 수확’이라고 할만큼 환영하는 분위기가 확 산되고 있다.

서호주 만두라 도로에서 이루어진 추악한 싸움 만

두라의 도로에서 폭력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을 진행 중인 형사들은 이 들을 추악하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증인에 말에 의하 면 두 차량이 시비가 붇어 도 로에 정차하게 되었고, 한 차 량에서 3명의 남자와 한명의 여자가 야구방망이와 연장 장 비로 무장하여 10초가량 상대 방 차량을 공격하였고 이때 그 차에는 두사람이 타고 있었다 고 했다. 그 후 피해 차량에 있던 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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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도 차에서 내려 도로 위에서 서로간의 폭력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결국 두 차 모두 매우 심하게 파손되었다. 겅찰은 이것이 단순히 보복운 전의 범주에서 벗어나 심각한 사태임을 말했다. "이 지역에 보행가 많았고 이 번 사건은 다른 시민들에게 까 지 위험을 끼치는 사건이다." 경찰은 이 사건에 연루된 사람 들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시 민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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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영어 실력’.. 과목 이수 최대 걸림돌 “비판 대신 ‘다각적 변화’ 필요하지만 묘안 없어”, 연간 330억불 가치.. 이중언어 강의 등 대안 검토

주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의 부족한 영어 실력이 과목 이수의 걸림돌이 되고 있어 대학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호주 대학에는 영어 독해, 특히 작문 에 고군분투하는 유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부는 영어가 모국어인 듯 매 우 능숙한 실력을 자랑하지만 겨우 의 사소통만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도 허다 하다. 이러한 유학생들의 언어장애에서 오는 사회적 고립은 더 큰 문제를 낳는다. 한 학기당 3-4과목을 이수하는 데 주어진 한정된 시간 안에 유창한 영어 실력까 지 연마하기란 무리다. 그런 배경에서 하지 말아야할 표절, 에세이 대필 등과 같은 불법 행위가 발생한다. 유학생들은 호주에서 유학하기 위해 학 비, 생활비, 의료보험료 등 상당한 금액 의 돈을 지불한다. 호주 외교통상부(DFAT) 자료에 따르면 호주 유학산업은 철광석과 석탄에 이어 세 번째 큰 주요 수출산업으로 약 330억 달러의 경제가치가 있다. 하지만 정작 유학생들은 지불하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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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만큼의 가치를 얻지 못 한다. 각 대학에서 다양한 영어 수업을 제공하지만 그 로써는 충분하지 못한 실정 이다. 유학산업에서 지속해서 수 익을 끌어들이려면 획기적 인 변화가 필요하다. 단순 히 “영어를 배워라”라는 일 방적 접근방식이 아닌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대 안이 마련돼야 한다. 한 가지 방안은 다른 언어 로 번역된 강의자료를 제 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과 제 수행 또는 토론식 수업 인 튜토리얼(tutorial)에는 한계가 있다. 유학생들은 언어지원 부족으로 여전히 불이익을 받 는다. 또 다른 대안은 2개 언어로 수업을 진 행하는 것이다. 즉, 중국어, 힌디, 독어 등 수요가 높은 언어로 진행하는 강좌 를 추가 개설해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강사를 채용하는 것이다. 만약 대학에

서 영어 실력이 부족한 유학생들을 위 해 인프라 개선에 투자, 이를 적극적으 로 지원한다면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언어적 제한 때문에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학생들은 낙제 걱정 없이 공 부에 전념할 수 있고, 현지 학생들은 다

양한 문화체험과 의견 공유, 각종 기회 에 대한 접근 등 폭넓은 교류의 장을 누 릴 수 있다. 그러나 재원 부족 등으로 이 런 대안을 마려하기 어려울 실정이다. 또 외국어로 수업을 진행할 경우, 호주 유학의 의미가 없다는 비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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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회 추경예산 처리 6번째 요청

재인 대통령이 20일 추 가경정예산 집행의 시 급성을 강조하며 국회의 조 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지난 달 25일 정부가 추경안을 국회 에 제출한 뒤 문 대통령이 추 경 처리를 요청한 것은 여섯 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 리에서 “세계적인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우 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는 정부의 노력에 국회가 힘을 더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 다”며 “추경이 실기하지 않고 제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조 속한 심의와 처리를 요청한다” 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달 25일 국회에 6조7천억원 규 모의 추경안을 냈다. 문 대통령은 “추경은 미세먼지 와 강원도 산불, 포항지진 등 재해대책 예산과 경기 대응 예 산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재 해대책 예산의 시급성은 정치 권에서도 누구도 부정하지 않 고 있고, 경기 대응 예산도 1분 기 마이너스 성장으로부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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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위해 절박한 필요성이 있 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 령은 지난 한 달 동안 국무회 의와 수석보좌관 회의, 국가재 정전략회의 등 자신이 주재하 는 다섯 차례의 공식 회의에서 모두 국회의 추경처리 협조를 부탁했다. 지난 16일 국가재 정전략회의에서는 “추경은 타 이밍과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고 했고, 지난달 29일 수석보 좌관 회의에서도 “추경이 늦어 질수록 민생 경제 부담이 늘어 난다”고 했다. 장외 투쟁을 벌 이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여야 정 국정 상설협의체와 5당 대 표 회동을 언급하며 조속한 국 회 복귀를 호소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가 시스 템 반도체와 함께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 바이오 헬스,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났다고 했다. 그는 “지난 14일 우리나라가 세계 7번째 로 유럽연합에 의약품을 수출 할 때 제조·품질관리 기준 서 면 확인서를 내지 않아도 되는 화이트리스트에 올랐다”며 “ 정부가 바이오 헬스 산업을 신

“제때 효과 낼 수 있게 조속한 심의·처리”

성장 동력으로 삼은 것은 충분 한 근거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달 친환경차

내수 판매와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60%와 40%가량 늘 었다”며 “정부 재정투자와 정

책지원이 산업 초창기 미래산 업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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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전사적 대책반’ 꾸려 장자연 수사 막았다 검찰과거사위, 조사결과 발표 당시 강효상 경영기획실장 지휘 수사책임자 조현오 협박 사실로 ‘특수협박 혐의’ 공소시효 지나 방용훈·방정오 등 사주 일가 장자연씨와의 술자리도 확인 성범죄 재수사 권고는 안해

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2009년 <조선일보> 가 ‘대책반’을 만들어 고 장자연씨 사건에 대처 했으며, 이 과정에서 수사 책임자인 조현오 당시 경기 경찰청장을 협박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 방 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방정오 전 <티브이(TV)조선 > 대표 등 조선일보 사주 일가가 장씨와 만나 술을 마 신 사실 등도 확인했다. 아울러 장자연 문건 속 ‘조선 일보 방사장’이 누구인지도 확인하지 않은 검·경의 부실한 수사가 “사건을 은폐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 적했다. 검찰과거사위(위원장 김갑배)는 20일 경기도 과천 법 무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장자연 리스트’ 사건 조사 및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2009년 3월 배우 장씨가 성 접대 강요 등을 받았다는 문건을 남기고 숨진 뒤 10 년 만이다. 이 사건을 재조사한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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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난 13일 250쪽짜리 최종보고서를 보고받은 검찰과거 사위는, 8개 의혹을 26쪽으로 정리한 보도자료를 통해 비교적 상세하게 ‘조선일보 방사장’ 및 조선일보의 수 사 외압 의혹 등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검찰과거사위는 조선일보 사주 일가에 대한 수사를 막 기 위해 당시 조선일보가 전사적으로 움직인 정황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당시 대책반을 지휘한 강효상 경영기획실장(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경찰의 중간 조 사결과 발표 직전 사건 관련자에게 전화를 걸어 “방상 훈 사장과 장자연이 무관하다고 진술해달라”고 부탁했 다. 이동한 사회부장이 조현오 청장을 찾아가 “조선일 보는 정권을 창출할 수도 있고, 퇴출시킬 수도 있다”며 협박한 사실이 인정되지만, 형법의 특수협박죄 공소시 효(7년)가 이미 지났다고 밝혔다. 검찰과거사위는 장씨가 숨지면서 남긴 문건 내용이 신 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당시 부실 수사 등으

로 인해 ‘조선일보 방사장’에게 술접대를 하고 잠자리 를 요구받은 사실이 있는지, 그 상대방과 경위, 일시, 장소 등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성접대 강요 의혹 등 성범죄 재수사 권고도 하지 않았 다. 장씨의 지인 윤지오씨 등이 주장한 ‘성접대 리스트’ 존재에 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검찰과거사위는 이날 장씨의 소속사 대표였던 김종승 씨의 위증 혐의만 검찰에 재수사를 권고했다. 그는 ‘사 주 일가’를 국회에서 거론한 이종걸 의원을 상대로 조 선일보가 낸 명예훼손 재판에서 “방용훈이 누구인지 나중에 들었다” “(방정오가 술자리에 온다는 것을) 몰 랐다”고 위증한 혐의가 드러났다.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은 이날 “경찰 수사에 외압을 행 사했다는 과거사위 발표는 일부 인사의 일방적 주장에 근거한 것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 법적 대응을 포함 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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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지도 급락 “나경원 혐오표현, 황교안 광주행 논란 탓” 민주당 급등 43.3%-한국당은 급락 30.2%... 오차범위던 격차 13%포인트로 벌어져

불어민주당 지지도가 급등하고,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급락해 지 난주 오차범위 내였던 두 당의 지지율 격차가 13%포인트 차로 다시 크게 벌어 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인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이달 13∼15일 전국 유권자 1,502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신뢰수 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민 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 집계 지지 율보다 4.6%포인트 오른 43.3%를 기록 한 반면, 한국당 지지율은 4.1%포인트 내린 30.2%로 각각 집계됐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4.4%포인트까지 좁혀졌다가, 이번 조사에서 다시 13.1% 포인트 차로 크게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8일 이후 조사일 기준 5일 연속 상승했고, 한국당 지지율 은 같은 기간 내리 하락한 결과라고 설 명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중도층, 진보층, 보수 층, 호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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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서울, 경기·인천, 20대, 40대, 50대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올랐다. 반면 한국당 지지율은 중도층, 진보층, 보수층, 호남, 충청, 서울,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30대, 40대, 50대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떨어졌다. 한국당의 지지율 큰 폭 하락을 두고 권 순정 리얼미터 조사분석실장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혐오 표현 논란과 ‘5ㆍ18 망언 징계’ 무산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5ㆍ18 광주 사살명 령 의혹’으로 증폭된 황교안 대표의 5ㆍ 18 기념식 참석 논란, 황 대표의 부처님 오신날 봉축식 예법 논란 등이 한꺼번 에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 제로 광주ㆍ전라에서 한국당 지지도는 21.8%에서 9.9%로 11.9% 포인트 급감 했다. 이에 더해 “지속되는 장외투쟁과 대표 회동 방식을 둘러싼 청와대와의 힘 겨루기가 민생ㆍ경제 어려움 관련 보도 증가와 맞물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 다”고도 했다. 아울러 한국당 지지율이

지난 3개월간 9.1%포인트 급등한 데 따 른 자연적 조정 효과도 겹쳤다고 분석했 다. 정의당은 2.0%포인트 내린 5.1%, 바 른미래당은 0.1%포인트 내린 4.8%, 민 주평화당은 지난주와 같은 2.2% 지지율 을 각각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지지율의 큰 변동을 두고 리 얼미터 여론조사의 불안정성에 대한 지 적도 나온다. 이를 두고 권 실장은 페이 스북 글에서 ARS 중심의 자사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자동응답 조사는 '침묵의 나선 효과'와 '샤이 보수' 현상이 야기하 는 부정확성을 줄이는 데 전화면접보다 효과적"이라고 해명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는 0.3%포인트 오른 48.9%, 부정평가는

1.2%포인트 내린 45.8%로 나타났다. 3 주째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오차 범위 내로 더 많은 흐름이 이어졌다. '모 른다'는 응답이나 무응답은 0.9%포인트 증가한 5.3%였다. 한편, 5·18 민주화운동 왜곡 처벌법 제 정에 대한 조사에선 찬성이 60.6%, 반대 가 30.3%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조사(찬 성 55.0%, 반대 34.7%)보다 찬성 여론 이 다소 확대됐다. 이 조사는 tbs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 으로 설문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 차 ±4.4%포인트)한 결과다. 자세한 조 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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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수사단, 윤중천 구속영장 재청구… 강간치상 혐의 추가

찰이 건설업자 윤중천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 각된 지 한 달 만에 ‘강간치상’과 ‘무고’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검찰수사단(단장 여환섭) 은 20일 건설업자 윤중천씨에 대해 강간치상, 무고, 사 기(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사기 포함), 공갈미수, 특 정범죄가중처벌법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수사단의 이번 영장청구서에는 ‘강간치상’ 혐의가 추가 됐다. 최근 수사단은 2006년 이후 윤씨 등으로부터 수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이아무개씨가 2007 년 정신과 진료를 받은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 다. 수사단은 정신과 진료기록을 토대로 시기와 장소 등 이 특정되는 혐의를 골라 강간치상죄를 적용한 것으 로 알려졌다. 수사단 관계자는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들 중 1명의 추가적인 정황을 파악해 혐의에 추가했 다”고 밝혔다. 이번 영장청구서에는 지난 8일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 사위원회가 수사 권고한 바 있는 윤씨와 사업가 권아 무개씨 간의 ‘쌍방 고소’ 관련 혐의도 추가됐다. 윤씨 의 부인 김아무개씨는 지난 2012년 10월 윤씨와 권씨 를 간통죄로 고소했고, 이에 권씨는 윤씨를 성폭행· 공갈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수사단은 윤씨가 권씨 에게 빌린 돈 20여억원을 돌려주지 않을 목적으로 권 씨를 고소했다고 보고, 무고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법 사기 등의 혐의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외에도 윤씨 는 한 부동산개 발업체에서 공 동대표를 지내 며 골프장 관련 인허가를 명목으 로 수억원을 챙 긴 혐의, 2013년 과 2015년 횡령 혐의로 검찰 수 사를 받던 요식 업체 대표 김아 무개씨에게 사건 무마 청탁을 명 목으로 5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윤씨는 감사원 소속 공무원에게 사생활 폭로를 협 박해 돈을 받아내 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수사단은 수사 착수 20일 만인 지난달 17일 윤씨를 특 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등 개인 비리로 전격 체 포한 데 이어, 18일 밤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한 바 있다. 하지만 법원은 “수사 개시 시기와 경위, 영

수사단 “피해 여성 1명에 대한 추가 정황 파악” 내연관계 사업가와 ‘쌍방 고소’ 건도 혐의에 추가 장청구서에 기재된 범죄 혐의의 내용과 성격, 주요 범 죄 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등을 들어 19일 영장을 기 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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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트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이 지난해 6월 성베드로성당에서 열린 서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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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취재하던 MBC 기자들, 교회 신도들에 폭행당해 사랑제일교회 목사, 목회중 자유한국당 지지 독려 문화방송 스트레이트팀 선거법 위반 혐의 취재 취재·영상기자에 폭력…카메라 던지고 발로밟아 MBC 기자회·영상기자회 “언론탄압 강력 규탄” 성명

년 총선을 겨냥해 목회 시간에 특정 정당 지지 발언을 일삼아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는 교회 를 취재하던 <문화방송>(MBC) 기자들이 교회 신도들 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교회 관계 자들을 폭행과 재물손괴죄로 입건했다. 문화방송 탐사기획 스트레이트팀은 서울 장위동에 위 치한 사랑제일교회에서 전광훈 목사가 예배시간에 신 도들을 대상으로 자유한국당에 투표할 것을 지속적으 로 독려한다는 제보를 받고 취재에 들어갔다. 20일 방영된 문화방송 스트레이트 <예수님은 기호 2 번?…선거법 비웃는 ‘정치 교회’>에선 한국기독교총연 합회장인 전 목사가 예배시간에 "대한민국이 사느냐 해체되느냐 결정적인 날이 내년 4월 15일이라는 걸 나는 믿고 난 지금 기도를 빡세게 하고 있어. 여러분 도 기도를 세게 하십시오." “내년 총선에는 빨갱이 국 회의원들 다 쳐내버려야 돼” 등 색깔론까지 발언한 것 으로 드러났다. 또 전 목사는 교회 장로인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황 대표가 “목사님, 혹 시 내가 대통령하면 목사님도 장관 한번 하실래요?”라 고 자신에게 장관직을 제의했지만 거절했다는 부분도 영상에 담았다. 스트레이트팀은 19일 사랑제일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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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 전 목사를 만나 황 대표의 장관 제의나 색깔 론 발언과 관련한 진의를 물었으나 “그런 말을 한 적 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취재진은 이날 교회 로비 에서 전 목사를 만날 때 소 속을 밝히며 질문을 했고, 전 목사도 적극적으로 답변 을 한 상황으로 당사자간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신도들은 이런 것을 모른 채 카메라 탈 취를 시도하며 폭력사태가 벌어졌다. 박주일 스트레 이트팀 영상기자는 21일 <한겨레>와 전화통화에서 ” 목사는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응했으나 신도들이 듣기 에 공격적 질문이라고 판단해선지 뒤에서부터 한두명 이 밀치다 누군가 ‘카메라 뺏어’라고 하니 군중심리 작 용해 탈취를 시도했다. 버티긴 했으나 다수에 제압당 해 카메라를 빼앗겼다. 그들은 인터뷰 내용을 지우려 고 했으나 삭제는 못한 것 같다”며 “112에 신고해 경찰 이 출동하자 경찰이 보는 앞에서 카메라를 내동댕이쳐 파손시켰다”고 밝혔다. 문화방송 기자회와 영상기자회는 20일 성명을 내어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의 취재진 폭행과 언론탄압 행태 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성명서는 “교회 신도들은 인터 뷰를 마치고 나오던 취재기자와 영상기자에게 달려들 어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했다. 심지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보는 앞에서 취재진의 카메라를 바닥에 던지고 발로 밟아 취재 자료를 없애려는 시도까지 했 다”고 비판했다. 성명은 이어 “선거는 어떠한 경우에 도 불법적인 행위로 방해받아서는 안 되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이다. 교회가 나서서 신도들에게 특정 정 당과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구하는 것은 심각한 선거 법 위반 행위로 반드시 견제 받아야 한다”며 “우리는 폭력으로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교회의 만행에 굴하 지 않고 의연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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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부 어린이 400명 HIV 집단 감염 '충격' 파 키스탄 남부의 한 도시에서 500여명이 HIV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현지 주민들이 충 격에 빠졌다. 17일(현지시간) 영 가디언 등에 따르면 최근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의 에이즈 관리팀이 라르카나시 주민 1만3 천여명을 대상으로 HIV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어린 이 410명과 성인 100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는 현지 의사 무자파르 간가로가 오염된 주사기를 재 사용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소독하지 않은 주사기로 환자를 치료해왔으며 그 역시 HIV에 감염된 상태였다. 당국은 이달 초 간가로를 체포해 관련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같은 사실을 알아냈다. 경찰은 그가 고의로 HIV를 퍼트렸는지를 조사 중이다. HIV 집단 감염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비통함을 감추 지 못하고 있다.

한살짜리 딸이 HIV에 감염된 한 주민은 "그 의사를 저주한다"라며 울부짖었다. 4살 난 딸이 양성 반응을 보인 다른 주민은 "앞으로 누가 우리 아이와 놀겠느냐. 아이가 크면 결혼이나 할 수 있을까"라며 슬퍼했다. HIV는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을 일으키 는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다. 인구 2억명인 파키스탄에서 HIV에 감염된 사람의 수는 2만3천여명 수준이다. 감염률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최근 마약 투여자와 성 매매 종사자 등이 오염된 주사기를 사용해 감염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실수로 700만원짜리 와인 내준 식당 '통큰' 사장의 대처는? 영 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직원의 실수로 손님에게 700만원 상당의 고가 와인이 제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영 BBC는 지난 15일 맨체스터의 한 스 테이크 전문점에서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이날 레스토랑을 찾은 한 손님은 260파운드(약 40만 원)짜리 보르도 와인을 주문했다. 하지만 직원의 실수로 같은 2001년 빈티지의 ‘샤토 르 팽 뽀므롤’이 제공됐다. 이 와인의 가격은 4500파운드(약 700만원)에 달한다. 와인에 만족한 손님이 같은 와인을 한번 더 주문하자

식당은 그제서야 실수를 알아챘다. 와인 전문 가이드에 따르면 ‘샤토 르 팽 뽀므롤’ 2001년 빈티지는 단 500상자만 생산됐다. 이 레스토랑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연히 4500파운드짜리 와인을 접한 손님이 이를 즐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수로 와인을 준 직원이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 한번의 실수일 뿐이고,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영국 네티즌들은 직원에게 책임을 묻 지 않은 식당을 칭찬했다. 이들은 "맨체스터에 한번 가고싶다", "와인을 마신 사람 은 차이를 잘 몰랐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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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중국인’ 또 추태… 딸 쇼핑 끝날 때까지 비행기 이륙 막아

일(현지시간) 방콕 수 완 나 품 공 항 에 15일(현지시간) 태국 수완나품공항에서 출발해 서 출발해 상하이 푸둥공 중국 상하이푸둥공항으로 가려던 여객기의 이 항으로 갈 예정이던 중국 여객기에서 한바탕 소동 륙이 지연되자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이 벌어졌다. 중국 메이르 징지(每日經濟)신문과 포털사이트 소후 등 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딸로 추정 은 이날 승객 160여 명을 태운 중국 춘추항 되는 여성은 공항경찰에 비행기를 이륙시키 공 9c8892편 여객기가 한 여성의 저지로 이 지 말고 대기하라는 전화까지 걸었으며, 한 참이 지나 양손에 쇼핑 꾸러미를 들고 나타 륙이 30분 넘게 지연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동행이 아직 도착 났다. 하지 않았다며 비행기 탑승교 구간에 앉아 그러나 승무원들은 두 사람의 탑승을 거부 이륙을 막았다.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 했고 결국 비행기는 예정보다 30분가량 늦 이 촬영한 영상에는 멀리서 승무원들과 실랑 게 이륙했다. 메이르징지는 “방콕 현지시간 이를 벌이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가 으로 새벽 3시 30분 이륙해 상하이 시간으로 난 승객들이 일제히 좌석에서 일어나 항의했 오전 8시 40분 도착할 예정이었던 춘추항공 지만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 여객기는 새벽 4시 6분에 출발해 9시 14분이 진다. 춘추항공 대변인은 “이륙을 막은 여성 돼서야 도착했다”고 전했다. 은 매우 감정적이었고 비행기 문을 닫지 못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현지인들은 관광 당국 하도록 억지를 부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승 에 두 사람을 ‘어글리 차이니즈’(추악한 중국 객의 신원과 관련해서는 그 어떤 확인도 해 인) 리스트에 올리라고 촉구하고 있다. 중국 국가여유국(CNTA)은 해외에서 중국인 관광 주지 않았다. 현지언론은 두 사람이 모녀 관계로 추정된다 객의 추태가 계속되자, 2015년 비문명적 행 고 전했다. 비행기를 막아선 여성이 어머니 위를 한 관광객의 리스트를 만들어 최대 2년 로, 딸의 쇼핑이 끝날 때까지 비행기를 잡아 까지 보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규제 대상 둔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해당 여객 에는 방문국의 관습을 어기거나 대중교통에 기에 탑승했던 승객은 “비행기를 막은 여성 서 혼란을 초래하는 등 국가 이미지를 훼손 이 딸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말하는 걸 들었 시킬 수 있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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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기금 – 유럽 천연자원 사용 ‘고위험’ 지대

미국인이 뽑은 美서 살기 좋은 주 TOP5은?

세계가 유 럽처럼 천 연 자원을 사용하 게 되면 이번 전체 량이 일주일 내 고 갈될 것이다. 분석 에 의하면 재생 양 보다 소비양이 많 기 때문이다. 세 계자연기금고 지 구 발자국 네트워 크는 수집 된 자료를 분석 한 결고 EU 의 연료 소비량, 식량, 섬유질, 토지 및 목재 소비량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확대하게 되면 소비량을 유지하기 위해 서 2.8개의 행성이 필요하다고 나온다. 놀라운 보고서는 유엔 패널로부터 생물 다양성 손실의 규모와 속도가 인간 사회 의 기초 자체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럽연합이 국가라면 미국과 중국 뒤에 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생태 발자국 을 갖게 될 것입니다. 유럽은 세계 인구 의 7%에 불과하지만 대부분이 온실 가스 배출량을 통해 생물 능력의 5분의 1 활용 한다.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및 아시 아의 산림 벌채 부분에서 야자 기름, 콩, 코코아 및 고무와 같은 제품을 수입하는

것은 생물 다양성과 자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지난 해 신 재생 에너지 성장이 저조했다는 것을 보여준 기록적인 수치와 기후 변화가 천 천히 진행되고 있다. 파리 기후 협약 목 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300GW의 추가 생산 능력이 필요하니다. 기후 파동과 항의 시위가 있은 후 프랑스 와 스페인 등 6 개 유럽연합 국가들은 시 비 우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 회담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그러나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와 같은 유럽 연합의 거 물급 지원 없이는 통과 할 가능성이 없 다. 유럽연합은 지구 기후와 환경의 선두 주자라고 생각하지만 2020 년의 생물 다 양성, 남획 및 에너지 절약 목표를 완전 히 충족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 로 워싱턴주가 꼽혔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매년 미국인 5만명을 대상으로 8 개 항목을 통해 살기좋은 주를 선 정하는 '미국 뉴스앤드 월드리포 트' 설문조사에서 워싱턴주가 역 대 처음으로 살기 좋은 곳 1위에 선정됐다. 조사 항목은 치안, 범죄자 교정, 경제, 교육, 환경, 재정적 안정성, 건강관리, 인프라, 기회 등으로 구 분된다. 뉴스앤드 월드리포트는

각 항목을 평가한 뒤 가중평균치 를 활용해 최종 순위를 매긴다. 범죄 예방을 위해 사회 안전망, 범 죄자 교정 프로그램, 강한 고용과 경기 성장, 우수한 공공 교육, 깨 끗한 공기와 물, 장기와 단기적인 재정 안정성, 양질의 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성, 인터넷과 대중교통 과 같은 인프라 등을 평가했다고 기관은 설명했다. 워싱턴에 이어 뉴햄프셔, 미네소 타, 유타, 버몬트 순으로 상위 5개 주가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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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국경인력 재배치로 미국입국 정체 전망 캐나다 국경에 배치된 731명의 관리들이 멕시코 국경 지역으로 파송된다

국 정부가 멕시코 국경의 경비와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캐나다 국 경에 배치된 인력 수백 명을 남쪽으로 파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캐나다 운전 자가 미국국경을 통과할 때 걸리는 시 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 고 있다. 특별히 이제 매우 번잡한 여름 휴가철을 앞둔 상태에서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캐나다인이 많아질 것이 확실하기 때문 에 국경정체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 아진 것으로 간주된다. 또한 캐나다와의 국경지역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미국 매장들이나 레스토랑 같 은 경우에는 캐나다 방문객이 감소로 인 해 매출에 타격이 생길 것에 대해 우려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국경서비스국에 따르면 캐나다 국 경에 배치된 731명의 관리들이 멕시코 국경 지역으로 파송된다고 밝혔는데 이 러한 조치는 육로나 해로, 그리고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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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 걸쳐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바로 중미 지역에서 많은 가족들이 미국으로 입국하고 있어 이를 처리하기 위한 인력 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정부의 결정에 대해 캐나다 국경지역에 서 영업을 하고 있는 사업체들은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성수기인 여름시즌 을 앞두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 부정 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며 미 국을 찾는 수 많은 캐나다 방문객들이 미국 북부의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 기 때문에 이들의 입국을 지체시키는 것 은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만들어낼 것 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9-11 테러 이후로 미국정부는 이미 캐 나다와의 국경에 대한 보안을 크게 강화 시킨 상태인데 사업체들은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미국입국 시간이 길어질 경우 양국간의 사람들의 교류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 캐나다와 미국은 무려 8,891킬로미터에 달하는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양국 국민 들은 대부분 별도의 비자 없이 자유롭게 입국과 출국을 할 수 있다. 뉴욕주의 노스 컨트리 상공회의소 회장

인 게리 더글러스씨는 캐나다와의 교역 은 이 지역의 경제를 이끄는 가장 큰 동 력이라고 말하며 캐나다 국경을 통해 매 일 40만 명의 사람과 16억 달러 규모의 상품이 오고 간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직까지는 별다른 문제점은 발견 되지 못했다고 말하면서도 5월 18일에 서 20일까지 이어지는 캐나다의 빅토리 아 데이 연휴기간에 통상적으로 많은 캐 나다인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국경체증 현상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에 미국의 하원의원들 중에 서 북부지역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13명 은 정부의 계획이 캐나다와의 교역에 피 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하는 성명을 발 표한 바 있다. 의원들은 해당 성명을 통해 “북부지역 에 위치한 국경서비스국 직원을 남쪽으 로 재배치할 경우 합법적인 통상과 방 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본 성명은 뉴욕주 소속 하원의원 4명과 미시건주 의원 4명, 뉴 햄프셔 의원 2명, 그리고 미네소타와 워싱턴, 노스 다코타 주 소속 의원이 각각 1명씩 서명한 것으 로 나타났다. 국경서비스국은 구체적으로 북부의 어

느 지역에서 요원들을 착출해서 남부로 보낼지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 메인주의 올드 오차드 비치 지역은 캐나다 관광객에 대한 경제적인 의존도 가 매우 높은 곳으로 일부 호텔과 모텔 은 성조기뿐 아니라 캐나다 국기도 함께 계양하고 있다. 메인주의 해변에 위치한 Kebek 3 모텔 의 마크 바우라사씨는 고객의 무려 90 퍼센트가 캐나다인이기 때문에 캐나다 인의 입국이 줄어들 경우 영업에 심각한 타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캐나다 투숙객들 은 자신에게 국경통과는 매우 수월하게 진행된다고 말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 고 국경서비스국 인력을 줄일 경우 상황 이 나빠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국경통과 시간이 길어질 경우 캐 나다인의 미국 방문에 부정적인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은 사실인데 최근에 비싼 휘발유값 등으로 인해 미국을 찾는 캐나 다인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미 국으로 입국하려는 캐나다인들은 미국 의 인력감소로 인해 평상시보다 더 긴 시간을 국경에서 보낼 것을 예상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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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찬 그대로… 험준한 산속 홀로 3일밤 지새운 아기

후 22개월 된 영아가 실종 3일 만에 험준한 산 속에서 발견됐다. 구조대는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지역언론은 지난 12일 실종됐던 케네 스 닐 하워드(1)가 오래된 광산 근처에서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하워드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쯤 켄터키주 마고핀 카운티 자택 마당에서 놀던 모습이 목격된 것을 마지 막으로 실종됐다. 하워드의 어머니 사만다 무어는 며 칠 전 인터뷰에서 “아들이 남편과 함께 뒷마당에서 놀 다 갑자기 사라졌다”고 밝혔다. 아버지 엘든 하워드 역 시 “아무리 찾아도 아들이 보이지 않았다. 그저 아들 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눈물 을 흘렸다. 실종신고를 받은 구조대는 헬기와 산악바이크, 특수 드 론, 수색견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을 벌였다. 마고핀 카

운티 구조대장인 카터 콘리는 “주변 지형이 험난해 산악바이크와 드론 등을 투입했으며 열 감지기를 단 수색견도 이용했다”고 밝혔 다. 그러나 실종 이틀째까지 별다른 수확은 없었고 재난관리국은 애초 집 근처 0.5마일( 약 0.8㎞)로 설정했던 수색 범위를 1마일(약 1.6㎞)까지 넓혔다. 하워드의 부모는 수색에 진척이 없자 납치를 의심해 5000달러(약 595 만원)의 현상금을 내걸기도 했다. 지역 주민 들 역시 하워드를 위한 기도회를 열어 아기의 무사 귀환을 염원했다. 켄터키 지역의 간절한 바람에 부응하듯 하워 드는 수색 3일 만에 집에서 535m 떨어진 험준한 숲속 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 현지경찰은 공식 트위터를 통 해 “하워드가 오후 2시쯤 플로이드 카운티에서 구조됐 다”고 밝혔다. 하워드를 발견한 구조대원은 “오래된 광 산 근처 숲속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밝혔다. 하워드는 150m 높이의 가파른 언덕에 앉아있었으며, 실종 당시와 마찬가지로 알몸에 기저귀만 차고 있었다. 발견 당시 탈수증세가 있었으나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은 “2살도 채 안 된 아기가 밧줄에 묶인 바구 니를 이용해야 할 만큼 가파른 지형까지 어떻게 도달했 는지 모르겠다. 진정한 켄터키 산악인”이라는 구조관 련자의 말과 함께 하워드의 구조 소식을 전했다. 소식 이 전해지자 켄터키 주민들은 아기의 무사 귀환을 환영 하며 하워드 부부에게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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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성별도,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평범한 사람 8명 배심원들

난 2008년,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이 열렸다. 역사적 인 재판을 맡은 재판장은 18년 동안 형사부를 전담할 만 큼 강직한 김준겸 판사(문소리)다. 성별도,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 인 평범한 사람 8명이 배심원으로 선정됐다. 개인회생이 급한 청 년 창업가인 남우(박형식)를 포함해 뒤늦게 로스쿨에 진학한 법대 생 그림(백수장), 처음 겪는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려는 요양보 호사 춘옥(김미경), 재판보다 일당에 관심이 많다가 점점 재판에 집중하는 단역배우 진식(윤경호), 재판을 빨리 끝내고 싶어 하는 40대 주부 상미(서정연), 재판이 익숙해 보이는 대기업 비서실장 인 영재(조한철), 30년 동안 시체 닦는 일을 한 기백(김홍파), 취 업 준비생 수정(조수향)이 그들이다. 배심원 8명이 지켜보는 사건 은 피고인이 자백했고, 증거도 나왔으며, 주변 사람들의 증언도 나온 존속살해사건이다. 양형만 결정하면 되는데 남우를 포함한 배심원들이 경찰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재판은 유무죄 를 다투게 된다.

<배심원들>은 검사와 변호사가 자신의 손에 쥔 증거들을 끄집어내며 법정 공방을 치열하게 벌이는 이야기가 아니다.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피고 인에게 구형할 때 쾌감이 큰 법정영화는 더더욱 아니다. 그보다는 판결에 조 금도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배심원들이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와 증언에 의 문을 제기하면서 재판의 향방이 변화하는 이야기다. ‘법알못’(법을 잘 알지 못하는) 배심원을 따라가는 영화 속 재판은 친절하고 경쾌하다. 성격도, 재 판을 임하는 태도도 제각각인 8명이 만들어내는 불협화음은 때로는 딱딱한 분위기를 풀어주고, 적절한 긴장감을 부여한다. 원칙에 충실하지만 관성에 따라 일을 해오던 김준겸 판사가 이들이 일으킨 작은 물결에 눈떠가는 과정 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법은 사람을 처벌하지 않기 위해 존재한다”는 김 준겸 판사의 대사가 마음 깊이 와닿는다.

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하는 잉글리쉬 All that glitters is not gold . 빛난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

A: What happen to you? You look angry. B: Yes, I am. I bought this diamond necklace for my girlfriend for a very low price. A: So, is there something wrong? B: Yes, it is not real, it’s fake. A: I see, all that glitters is not gold.

A: 왜 그래? 너 화난것같아. B: 그래. 여자친구 주려고 싼값에 다이아몬 드 목걸이를 샀어. A: 그런데 뭐 잘못됐어? B: 글쎄 그게 가짜야. A: 그랬구나. 빛난다고 모두 금은 아니지.

요건 몰랐지?

For the birds 필요 없는 사건, 시시한 일 인간에게는 필요 없고 새들한테나 쓸모 있을만한 이야기. 시시한 이야기

A: Jack, did you attend the seminar last night? B: Yes, I did .

A: 잭, 어제 세미나에 가봤어?

A: How was it? Was it informative? B: No, it was for the birds!

A: 어땠어? 도움 좀 받았어? B: 아니, 별볼일 없었어.

Key Phrases

Key Phrases

glitter : 빛나다

bird : 새 , ( 여자를 빗대어 표현하기도 함)

necklace : 목걸이

informative : 도움이 되는, 유익한

B: 응

fake : 가짜, 모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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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더워지니 올라오는 발냄새, 어떻게 없앨까? 발 냄새는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발은 땀이 나도 양말, 신발 로 인해 바로 증발되지 못 한다. 이렇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 세균이 땀에 의해 불어난 발의 각 질을 갉아 먹으면서 ‘이소 발레릭산’ 등의 화학물질 을 생성한다. 이러한 화학 물질이 악취를 풍기는 원인 이 된다. 또 건강에 문제가 있어도 발 냄새가 날 수 있다. 인

대가 약하면 발의 움직임이 둔해져 땀이 나기 쉽고, 평 발은 발바닥과 신발이 닿는 면적이 넓어 통풍이 원활하 지 않아 땀이 잘 찬다. 신 경계통이나 갑상선의 이상 으로 땀이 많이 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질환으 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이 라면 원인 질환을 치료하도 록 한다. 발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발을 자주 씻어야 한다. 발 을 닦을 때는 항균성 비누

나 발 전용 비누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닦는 것이 중요하다. 살균 효과 가 있는 녹차 물로 족욕을 하는 것도 좋다. 씻은 후에 는 발을 완전히 건조해야 하는데, 발을 제대로 말리 지 않아 습기가 남아 있으 면 세균이 번식해 냄새가 나기 쉽다. 발에 땀이 많다 면 면양말을 여러 켤레 가 지고 다니며 갈아 신고, 신 발 속에 제습제 등을 넣어 두면 도움이 된다.

류머티스관절염 환자 대부분은 위장도 위험

머티스관절염 또는 골 관절염 환자들 대부분 은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 면서 위장의 출혈·궤양·소 화불량 등의 위험을 높이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은영 서 울대병원 류머티스내과 교수 등 연구팀이 국내 류머티스관 절염 환자 981명, 골관절염환 자 915명 등 총 1천896명을 10

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 90%가 위장관계의 위험을 높이는 위 험요인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 다고 29일 밝혔다.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 는 관절염 치료제로 흔히 처방 된다. 그러나 3개월 이상 복용 하면 출혈, 궤양, 소화불량 등 의 위장관계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성을 높이는 부작용이 있 다.

이번 연구의 대상이 된 환자들 은 3개월 이상 NSAID를 복용 하거나 역시 위장관에 부정적 인 영향을 끼치는 스테로이드, 고용량 NSAID, 아스피린 등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류머티스관절염 환자는 3개월 이상 NSAID를 복용한 경우가 96.8%에 달했고, 스테로이드 복용률(75.7%)도 높게 나타났 다. 골관절염 환자는 87.7%가

3개월 이상 NSAID를 복용했 고, 순환기계나 내분비계에 다 른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는 비 율(72.5%)도 높았다. NSAID의 합병증 위험을 낮춘 ‘COX-2 효소 억제제’ 처방률 은 절반 정도(류마티스관절염 환자 54.3%·골관절염 환자 44.2%)에 그쳤다. 이은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모든 연령대 환자에서 위

장관계 합병증 예방을 고려해 서 적절하게 NSAID를 처방· 치료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확 인했다”고 연구의 의미를 설명 했다. 김선아 한국화이자제약 글로 벌이스태블리시트제약사업부 대표는 “대표적인 COX-2 억 제제인 ‘쎄레브렉스’를 필두로 효과적인 치료 옵션 제공에 앞 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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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정1 아

직 가정의 달 5월이 다 지나지 않 았습니다. 가정의 달은 사랑의 달 입니다. 가정은 사랑의 다른 이름입니 다. 가정에는 쉼이 있고 용납과 인정, 사 귐이 있습니다. 세상의 그 어느 곳도 가 정과 같은 곳은 없습니다. 예전에는 한 달을 집에서 떠나 있어도 집이 그립지 않 았는데 이제는 일주일도 안되어 집에 가 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가정이 아름다운 것은 사랑이 있기 때 문입니다. 사랑은 관계성입니다. 서 로 사랑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는데 자식은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결코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 다. 마찬가지로 아내는 남편을 사랑 하는데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방적인 사랑 이라고 주장할지 몰라도 사랑하는 사 람이나 사랑을 거부하는 사람도 피차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그 자녀들에게 사랑 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하나 님을 사랑할 때 진정으로 행복해집니 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 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뿌 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

지 않으면 우리 자신을 부인하는 것 입니다. 개인별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가정별로 사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가정별로 하나님 앞 에 서기 때문입니다. 구약에 보면 각 가정별로 하나님 앞에 선 것을 봅니 다. 온 가정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 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가르쳐야 합니 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 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정은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인 생에는 범사에 다 때가 있다고 했습 니다. 언제나 청춘이 아니고, 언제나 공부하거나 일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좋을 때가 있고 그것을 싫어할 때가 있습니다.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습니다. 성공할 때가 있고 실패할 때가 있습니다. 가벼운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고 돈 을 자신의 생각보다 많이 벌게 되면 술을 안마시던 사람이 술을 마시고, 작은 것을 소홀히 여기고, 큰소리로 호언장담합니다. 교만해지는 것입니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다. 그리고 얼마가지 않아 전보다 더 큰 후퇴를 하게 됩니다. 사람이

망하기 전에 반드시 교만이 먼저 오 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

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성공이 어 디에서 온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나 혼자 잘나서 성공한 것이 아 니라 남들이 도와주어서 잘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에게 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 이 아니라면 결코 성공하지 못하 였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겸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평소에는 좋다가 도 어려운 일이 있게 되면 짜증이 나고 사소한 일로라도 다투게 됨 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 지 못합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 고 갈등을 극복하지 못합니다. 얼

마나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이 유로 가정이 깨어지고, 또 다른 여 러 이유로 비극적인 삶을 살고 있 는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 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 위로 하고 격려하면서 그 어려움을 신 앙으로 극복합니다. 가정은 나름대로 가풍, 철학, 습 관, 등으로 하나가 됩니다. 하나 님을 사랑하는 가정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한 마음이 됩 니다. 그런 사랑의 가정이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고 나누어 줄 수 있 습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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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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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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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Total Project Management Top Builder QAD Building Solutions UNIK PLUMBING Yeh’s Curtains YJ플러밍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가전 / 가전수리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건강식품 / 면세점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0422 258 092 0434 378 245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3211 8284 0413 090 294 0434 636 199 0430 465 101 3344 3663 0416 931 428

그레이코 페인트 대니 헨디맨(집수리) 대영목공 릭픽스 방수 시공 마루샌딩 마스터핸디맨 만족 핸디맨 모던 페인트

0481 8282 79 0402 299 915 3388 0582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0432 153 315 방수 SK Waterproofing 0430 132 588 벽수리100불 핸디맨 0414 879 767 베이스 건축 0432 874 949 샘물디자인 2D/3D도면 0434 528 395 유니크 디자인 0422 444 739 윤페인팅 0432 148 466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3423 0701 중앙커텐/인테리어 0432 214 459 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02 097 884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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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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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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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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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2 551 879 3345 9944 0425 057 747 3172 5774 0402 176 142 3219 6111 3172 1173 3391 2279 0479 136 488 0413 108 869 0433 282 009 3216 9294 0478 753 307 0479 036 059 0415 007 770 3423 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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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48 | VOL 686 | 23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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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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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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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3219 5654

이민대행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호주조타 Aha-Hoju (명갑문) Joseph Chan KOKOS 이민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유학원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영 유학원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3012 7200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정육점

AK 정수기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회계사

학원 (예능)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12시30분

재정 상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50 | VOL 686 | 23 MAY 2019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0411 407 705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항공사 0404 35 4567

대한항공

3226 6000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ROK 명품 노래방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건강식품 / 면세점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종로서적

5527 1310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스포츠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0406 429 662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03 738 925

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여행사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서적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0421 790 885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PC방 / 인터넷

NB Signs Printing

5591 8279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그래픽 디자인 웹사이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Auto Tech Auto Tune

0421 707 771 5528 6795 5528 6860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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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브리즈번 영사관 설치 서명 운동

현재 페이스북 과 오프라인으 로 시작된 서 명 운동이 500 명을 넘어섰습 니다. 목표인 1 만명까지, 비 자나 국적, 사 는 곳에 제한 없이 무한 공유 부탁 드립니다. 브리즈번에 영사관이 생기면 한 달에 한 번 순회영사 때 마다 200명이 2시간씩 대기할 필요도 없어 지고, 교민을 비롯 한국과 브리즈번간을 오 가는 관광객과 사업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교민과 호주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혜택 이 올 수 있습니다.

교민들을 위한 쎄시봉 가요무대 무료 교실

이민생활이 심심하다고요? 누가그러던가요? 여기 활력과 젊음을 되 찾 아주는 힐링 노래교실에 오십시요. 즐거움의 힐링시간을 통하여 젊음과 건강을 되찾기를 원하시는 남, 녀, 노, 소 누구든지 다 환영합니다. • 일시: 매주 금요일 오후3시 장소 한인회 관(영사업무가 겹치는 날은 목요일로 바 뀝니다) • 문의: 정요셉 (0430 810 929) 신영우 (0403 402 993)

2019년 한인의 날 스톨 접수

2019년 한인의 날 푸드 스톨 가격이 450 불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3월 이전 에 접수하시는 분들께는 작년과 같은 400 불의 할인된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 니다.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의 날의 꽃,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 운 추억과 높은 수익을 안겨 드립니다. 연락 은 secretary@ksqld.org로 부탁 드립니다.

자원봉사 신청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2019 Littles Lawyers배 QLD K-LEAGUE Week 11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인턴을 모집합니다.

모든 인턴에게는 서티피켓과 소정의 식대 보 조 등이 지급됩니다.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마케팅 인턴: 3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브리즈번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인 한인 의 날의 마케팅과 행사 진행, 기타 한인회 의 행사를 영/국문으로 홍보할 마케팅 인 턴을 찾습니다.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단 한 자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 사무보조 인턴: 한인회의 주소록, 스케쥴 관리, 회의록 관리 등을 도울 사무 보조 인 턴을 구합니다. 오피스 기초 이상 사용 경 력 우대. 관련 경력을 포함한 간단한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질문이나 지원은 secretary@ksqld.org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퀸스랜드한인회 주관 교육세미나 지난 5월18일(토),퀸스랜드주 한인회 주관( 회장 현광훈)으로 열렸던 2019 교육세미나 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세미나의 강사는 교육청 상무관 박은정씨와 한인회의 교육부 장 황현숙씨가 맡았으며, 한인회관의 수용 문제로 인해서 사전등록을 한 80여명의 학 부모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올해 11학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대학입시 제도(ATAR)는 2020년에 첫시행되며, 학부

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일조를 했습니 다. 그리고 OP제도의 마지막 수험생이 되는 현재 12학년인 학생들을 위해서 한국어시험 에 (Senior External Examination)대한 상 세한 정보를 제공해서 학부모들의 큰 호응 을 얻었습니다. .

퀸즈랜드 주 한인회 구인 퀸즈랜드 주 한인회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되 어 있고 퀸즈랜드 주안에서 교민과 한인사 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일하 는 단체로써 사무총장의 기본 업무는 회장, 부회장과 한인회 부장들과 함께 조화롭게 각 종 행사를 기획 주관하고 대외적인 행사참석 및 유대관계를 이끌어내는 직책입니다. 자원 봉사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하실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격조건]

•한글/영문서류를 읽고 작성 할 수 있는 분 • 한국어/영어로 회의와 전화연락이 가능 한분 • 한국/호주 직장 근무 또는 사업 경험이 있 는분 • 이메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사용 가능한 분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계신 분 •대/내외적 대인관계가 원만한 분 •행사기획 및 진행에 경험이 있는 분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유지 할 수 있는 분 • 열정적이고 책임감이 강하고 시간엄수를 잘 하신 분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유자 •차량소지자 •소셜미디아 사용 가능한 분

[근무조건 / 지원]

• 업무시간 - Flexible (재택근무 위주/ 필 요에 따라 외근 또는 저녁 근무 가능) •한인회 노트북지원 •한인회 모발폰지원 •주 $300지원 + 연금지원

[연락처]

•천병훈 0402 338 559, • vicepresident@ksqld.org

십니까? 5월 모임을 알려 드립니다. 5월에 는 온누리교회 양병구 목사님이 우리를 Greenbank RSL Club로 초대 해주십니다. Greenbank RSL Club 로 직접 가시는분 이 외는 Southport 도서관 앞 집합입니다. •날짜: 2019년 5월 23일 (목) •집합: 10:00 Southport 도서관 앞 •장소: Greenbank RSL Club 54 Anzac Av. Hillcrest •회장: 장 베티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2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4월 24일(수) ~ 6월 19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8:3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02 678 678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 단기 무료 ESL 오전반(수요일)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 한인 경로회 Gold Coast 한인 경로회원 여러분 안녕 하

모 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 날짜: 6월 12일~7월10일 5주간 •시간: 매주 수요일 오전 9:30~11:30 • 장소: 2 Allora Dr, Maroochydore •문의: 0413 836 557

저녁반(목요일)

• 날짜: 6월 13일~7월11일 5주간 • 시간: 매주 목요일 저녁 7:00~9:00 • 장소:Maroochydore Uniting Church (6 Milwell Road Maroochydore) •문의: 0413 836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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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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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86 | 23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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