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6월 2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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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JUN.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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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고용불안 급증… 풀타임 근로자 50% 미만 호주 ‘세입자 보호’ 낙제 수준 OECD 최하 수준 최저임금 $719.20로 3.5% 인상 주당 $24.3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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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고용불안 급증 … 풀타임 근로자 50% 미만 근무 시간 및 여건 갈수록 열악

급 휴가 자격을 갖춘 풀타임 근로자가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호주 연구소(Australia Institute)의 미래직업센터 (Center for Future Work)가 분석한 ABS(통계국) 자 료에 따르면 정상적인 유급 휴가 자격을 갖춘 호주 풀 타임 근로자는 49.97%로, 호주 전체 근로자의 절반에 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지난 2011년 51.35%를 훨씬 밑돈다. 또 같은 기간 파트타임 근로자는 2011년 29.7%보다 2%나 증가한 31.7%였고, 정규직이지만 유급휴가를 주 지 않는 근로자 비율도 23.5%에서 25.1%로 늘었다. 이어 더 많은 근로시간을 원하는 불완전고용 근로자 는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1.5% 급증한 반면 평 균 근로시간은 141시간에서 139.7시간으로 떨어졌다. 이번 보고서의 공동저자인 타냐 카니와 짐 스탠포드 연 구원은 유급휴가와 연금과 같은 고용조건은 영구직 풀 타임 근로자만 해당된다고 밝혔다. 짐 스탠포드 연구원은 “이제 한번 직장이 영원한 직장 이라는 고정관념이 바뀌었다”며 “한때 호주인들이 당 연시 여겼던 일에 대한 영속성과 권리는 절반도 못 미 치는 사람들의 몫이다. 비정규직 비율도 역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5년간 임시직의 증가세가 뚜렷하다. 물 론 이것 또한 상당한 의미가 있지만, 더 큰 의미는 지난 5년간 고용 안정의 모든 조건이 동시에 사라져 버렸다 는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크레이그 런디 연방 규제완화 장관은 ABC방송과

의 인터뷰에서 “고용주들이 유연한 근무를 원하는 많 은 근로자에게 임시직 고용을 허용하고 있다. 직장 내 에서의 불안정한 고용은 일반적인 사항이 아니다”라며 “케주얼 근무는 직장과 근로자에게 완벽한 방법중 하 나”라고 밝혔다. 이에 말콤 턴불 연방총리도 임시직 고용률이 지난 수십 년간 동일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30세 미만의 풑타임 근로자 수

는 지난 2012년 42.5%에서 2018년 38.9%로 감소했 고, 기업협약에 해당되는 조건을 가진 근로자 비율도 18.9%에서 12.3%로 3분의 1이 감소했다. 이에 스탠포트 연구원은 “많은 호주 젊은이가 영구적 인 직업을 가질 수 없다는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며 “만약 이런 현실이 바뀐다면 가계안정과 주 택소유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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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입자 보호’ 낙제 수준 세입자연맹 “후진적 주택임대차법 개선” 촉구, “OECD 최하 수준..독일제도 반영해야”

주의 집주인과 세입자를 대표하 는 단체들이 후진적인 주택임대 차법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세입자연맹(Tenants Union)은 “호주의 세입자 보호 법규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들보다 못하다”고 주장 했다. 인구조사(census)에 따르면 호주 인구 의 세입자 비율은 1990년대 27%에서 현재 31%로 증가했다. 대부분 주나 준주의 주택임대차법은 정 기적으로 점검되고 있지만 세입자연맹 은 추가적인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임대 차 기간 종료시 집주인에 의한 무조건 퇴거(no grounds evictions) 요구를 최 우선 개선 사항으로 꼽았다. NSW세입 자연맹의 선임 정책자문관인 리오 패 터슨 로스는 “일부 세입자들은 임대만 료 퇴거 통고가 두려워 집주인에게 세 입자들의 권리 주장도 꺼려한다”고 지 적했다. 그는 “임대주택으로 다시 입주하길 원하 거나 임대주택을 개보수나 재개발하길 원하는 집주인도 까탈스러운 세입자를 내쫓고 싶어하는 집주인과 똑같은 통보 를 한다는 것이 문제”라며 “이는 임대차

를 종료하기 위한 합리적인 근거가 사실 상 부정직한 근거(dodgy grounds)와 혼 동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모든 주들은 소위 보복적 퇴 거(retaliatory eviction)로부터 약간의 보호조치가 있지만 사실상 제대로 역할 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근거없는 퇴거는 대부분의 OECD 가입 국들이 금지하고 있지만, 뉴질랜드, 영 국, 아이슬란드를 포함한 극소수 국가에 선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로스는 “보다 광범위한 의미에서 그런 극소수 국가들도 호주보다 세입자 를 더 보호한다"면서 "북부와 중부 유럽 및 북미 같은 다른 지역들도 세입자 보 호가 호주보다 철저하다”고 비교했다. 그는 “호주는 세입자 보호가 매우 취약 하다. 다른 국가들 보다 한참 뒤떨어져 있다”면서 “호주는 영국의 법을 차용했 다. 영국은 법을 계속 개선됐지만 호주 는 그러질 않았다”고 지적했다.

“5-10년 장기임대 가능해져야” 9년 전 독일 함부르크에서 유학 경험이 있는 스콧 헌팅턴은 독일의 세입자 보호 규정이 훌륭하다고 비교했다.

연금, 복수계좌와 직 부실펀드로 연 39억불 누수

생산성위원회 보고서 “수수료, 보험료로 연 26억 불 비용 유발”

호주의 부실한 퇴직연금(superannuation) 제도로 인 해 많은 가입자들의 은퇴용 자금이 불필요한 수수료 와 실적부진 펀드들에 의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생산성위원회(Productivity Commission)가 29일 발표한 호주의 2조6000억 달러 규모 퇴직연금산업 에 대한 조사 보고서 초안은 복수의 퇴직연금 계좌 (multiple accounts)와 수준이하(sub-par) 펀드들이 가입자들에게 해마다 39억 달러의 비용을 유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퇴직연금 계좌 중 약 3분의 1인 복 수 계좌가 불필요한 수수료와 보험료로 가입자의 잔 액을 연간 26억 달러 잠식시킨다. 또 퇴직연금 펀드 4개 중 1개는 지난 10년간 꾸준하 게 표준에 미달함으로써 가입자의 약 500만개 계좌 는 수익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해 신규 가입자는 은 퇴시 37만5000달러의 잠재적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 산됐다.

호주보다 세입자 비율이 훨씬 높은 독일은 16개 주 모두 임대비에 대 한 느슨한 상한선 이 있으며 임차 기 간이 수년이나 10 년을 넘을 수도 있 다. 또한 집주인 의 부동산 내부 검 사(inspections) 를 효과적으로 제 한하며 일반적으 로 세입자에게 허용하는 주택에 대한 영 구적인 변경도 상당히 관용적이다. 호주가 독일식 접근법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는 견해를 가진 사람은 세입자뿐만 아니다. 시드니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는 말콤 거닝 호주부동산중개인 협회(REIA) 전국 회장은 독일의 장기 임 대차 관행을 호주가 모방할만한 대상이 라고 말했다. 거닝 회장은 “독일에서 배울 것이 많다. 호주에선 단기 임대가 보통이지만 이 제 바뀌고 있다. 유럽에선 트러스트 같 은 기관이 가끔 주택을 보유한다. 이런

보고서는 복수의 계좌를 없애고 보다 양호한 실적 의 펀드로 교체하면 55세 가입자의 경우 은퇴시 6만 1000달러의 퇴직연금이 추가 적립되고 21세 신규 가 입자는 2064년까지 40만7000달러의 은퇴자금을 추 가로 모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퇴직연금제도 개혁 필요” 카렌 체스터 생산성위원회 부위원장은 1992년 폴 키 팅 노동당 정부가 도입한 의무 적립 퇴직연금제도는 구식이고 구조적인 결함이 있다면서 “퇴직연금제도 를 현대화하고 가입자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유발하 는 2가지 기본적인 결함을 제거할 시기가 됐다”고 밝 혔다. 그는 “이 제도는 일부 가입자들에게는 합리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지만 많은 가입자들에겐 불리한 승률이 설정된 불운한 로토(unlucky lottery)”라면서 “그 영 향은 상당히 퇴행적이다. 그것은 젊은이들, 저소득 근로자들 및 노동시장 안팍의 근로자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야기한다. 이는 고쳐야 할 불편한 진실”이라 고 밝혔다. 퇴직연금산업은 의무 적립 퇴직연금 도입 초기부터 ‘ 노다지판(gravy train)’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으며 해 마다 수십억 달러의 수수료를 수입으로 챙겨왔다. 체스터 부위원장은 “퇴직연금제도의 주요 목표는 가 입자들이 가능한한 최대 잔고를 갖고 은퇴하도록 보 장하는 것이지만 복수 계좌와 수준 이하 펀드로 인해 잔고가 줄어든다면 노인연금에 압박으로 작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근로자, 단일 기본펀드 가입으로 시작해야” 보고서는 퇴직연금의 산업펀드(industrial funds) 실 적이 소매펀드(retail funds) 보다 항상 뛰어나다는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며 일부 산업펀드는 실적 미달 펀드에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핵심 권고안으로 복수의 퇴직연금 계좌 보 유를 피하기 위해 근로자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모든 것이 호주에서 바뀔 필요가 있다” 고 주장했다. 그는 “주거용 세입자도 상 가 세입자와 별 차이가 없어야 한다. 그 리고 주택 매입 계획이 없는 세입자들 은 5-10년 장기 임대할 수 있어야 한다” 고 말했다. 호주에서의 임대차법은 주나 준주에 따 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NSW의 자유국민 연립 주정부는 내달, 빅토리아의 노동당 주정부는 올 11월 주총선 전에 임대차법을 일부 개정할 것이라고 공약 했다.

양질의 펀드들 중 1개의 기본펀드(single default fund)에 가입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또 일부 고용주들이 근로자의 퇴직연금 관 리와 이해상충이 발생할 경우를 우려해 고용주들이 강제 적립할 기본펀드를 선택할 의무를 없앨 것을 권 장했다.

리진(Origin) 전기료 인하, 동결 발표

에너지업체 오리진(Origin)은 퀸스랜드와 남부 호주 에서 전기료를 인하하고 뉴사우스웨일스와 ACT에서 전기료를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152815795775.jpeg 오리진이 퀸스랜드주와 남부 호주 주에 있는 고객에 게 전기료 인하를 약속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기료 인하 추세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있다. 존 브리스킨 소매 총괄책임자는 화요일 이들 두 주에 서 7월 1일부터 전기료를 최고 4% 인하하고 뉴사우 스웨일스주와 ACT에서는 예정된 전기료 인상 조처 를 하지 않고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브리스킨 씨는 호주가 장기적인 에너지 정책을 통해 발전소 교체를 위한 투자를 장려할 수 있다면 가정과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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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사업체의 전기료 부담이 더 완화될 수 있다고 여긴다. 브리스킨 씨는 국가에너지보장을 계속 추진할 것을 산업과 정부에 요구했다.

비싼 전기료 부담 여전, 에너지 시장에 대한 이 해 제고 요구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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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고객 6천여명 정보 해킹 당해

2주 동안 알고도 ‘쉬쉬’

연방 정부와 주, 테리토리 에너지 장관들이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방안을 논의하 기 위해 모인 가운데, 한 자선단체는 에너지 시장과 높은 전기료를 이해하는 문제에서 호주인이 겪는 어 려움을 강조했다.

된 정보를 바탕으로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주 학교도 스마트폰 교 내 금지해야

핀란드 유명 교육학자 잘베르크 교수 권유

남부 호주, ‘전기 요금 인상.. 세계에서 제일 비 싼 전기료?’ ‘에너지 네트워크 오스트레일리아’의 존 브래들리 대 표는 ‘고객이 잘 알아보고 업체를 정한다면 전기 요금 인상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에너지 장관은 이에 대해 옳 은 방향으로 한 걸음 나아간 조치라고 환영하는 한 편 호주가 에너지 정책에서 “고비를 넘겼다”라고 주 장했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국가에너지보장 정책 이 주와 테리토리,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받을 것으 로 확신한다. 남부 호주 자유당 토니 파신 연방 하원의원은 오리진 의 가격 인하 발표가 경쟁 강화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 ‘가격이 현저히 다른 상황에서 소비자가 에너지 회 사에 충성심을 보일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며 다른 전 력 소매업체도 곧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한 다고 말했다. 노동당 머리 와트 상원의원은 이번 가 격 인하 발표에 대해 환영할 만한 조치이지만, 동시 에 장기 에너지 정책의 필요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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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형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인 IGA(Ritchies Supa IGA)의 고객 정보가 해킹됐다. IGA는 자사의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 6천여 명 이상의 고객이 웹사이트 해킹 후 세부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미 일부 고객의 경우 지난 28일 자신의 이름과 이메 일 주소, 전화번호가 노출된 광고 관련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IGA의 프레드 해리슨 CEO는 “신원을 알 수 없는 해 커로부터 웹사이트의 공격을 받았다. 해킹 후 관리 회사로부터 조언을 받아 이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IGA 의 웹사이트 해킹은 처음이며, 보안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내용 의 이메일은 열지 말라”고 충고했다. IGA는 2주 전 자사 웹사이트가 해킹에 노출된 것을 파악했지만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호주정보위원회(Australian Information Commissioner) 대변인은 “IGA의 정보유출이 OAIC( 호주정보위원회)에 보고됐다”며 “현재 OAIC가 신고

"학교에서 스마트 금지 정책을 늦기 전에 시행해야 한 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핀란드 교육학자인 파시 잘베르 크(Pasi Sahlberg) 교수가 호주 교육계를 향해 던진 충고다. 하반기부터 NSW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는 그는 “스마트폰이 학생들의 독서, 학업, 신체 활동,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집중을 방해한다. 호주 등 여러 나라 학생들이 국제학생평가(PISA)에서 랭 킹이 떨어진 주된 이유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12-16세 청소년들의 가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결과적 으로 독서, 수학, 과학 과목의 성취도에 부정적인 영 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교에서 완전 금지는 어렵다”면서도 “대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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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든 학교들이 스마트폰 사용 절제 및 안전하고 현명하 게 사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리 멀헤론 교사연합회(Teachers Federation) 회장 도 “스마트폰이 학생들의 삶을 엄청나게 장악하고 있 다. 특히 감정적으로 스마트폰과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며 잘베르크 교수의 주장을 지지했다. NSW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사무실에 핸드폰을 두고 교실로 가는 등 스마트폰 규제에 대한 정책이 다른 상 황이다.

차하다 SUV 아래에 깔 린 포르쉐

출근길 시드니 하야트 리젠시 호텔 진풍경 연출

조됐다. 포르쉐는 구조를 위해 일부분이 절단됐고 차 앞 범퍼가 크게 훼손됐다. 시드니 시티에서 분주한 아침 출근 시간대에 발생한 광경에 시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목격자 조 나단 베일은 “쾅 소리를 듣고 돌아보니 포르쉐가 오렌 지 SUV차량 밑에 깔렸다. 처음엔 영화 촬영인 줄 알 았다”고 말했다. 파손된 포르쉐 는 911카레라 S카브리올렛(Porsche 911 Carrera S Cabriolets)으로 신형은 30만 달러의 럭셔리 승용차다. 이 차는 약 10년된 것으로 약 15만 달러 가격대로 추산됐다.

내이션 또 ‘탈탕 사태’ 예상

법인세 인하안, 폴린 핸슨-브라이언 버스톤 충돌 상원 반대 40, 찬성 35.. 통과 불투명

시드니 촤고급 호텔 중 하나인 하이야트 리젠시 호텔 에서 한 직원이 고객의 포르쉐 승용차를 주차하던 중 쓰바루 SUV차량을 들이받으면서 포르쉐가 밑에 깔렸 다. 지난달 31일(목) 오전에 발생한 이 사고로 포르쉐에 갇힌 직원은 응급요원과 경찰에 의해 다친데 없이 구

폴린 핸슨의 원내이션당(One Nation)이 또 다시 위 기에 빠졌다. 브라이언 버스톤 상원의원(Senator Brian Burston)이 핸슨 당대표와 불화 때문에 탈당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핸슨과 버스톤의 갈등은 말콤 턴불 정부가 상원 통과 에 목을 매고 있는 법인세 감세 확대안에 대한 이견에 서 비롯됐다. 핸슨은 당초 찬성 입장이었지만 지난 주 반대로 돌아섰다. 3명의 상원의원 중 버스톤이 지지 를 고수하자 핸슨 당대표는 버스톤의 원내이션당 원 내총무(party whip)직을 박탈했고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 악화된 가운데 탈당설이 거론되고 있다. 핸슨 상원의원은 지난달 31일(목) 스카이뉴스와의 대 담에서 눈물을 보이면서 “버스톤이 탈당을 시도했다. 등 뒤에서 나를 찔렀다”고 흥분된 어조로 말하며 “이 런 일(탈당 사태)이 또 발생했다”고 국민들에게 사과 했다. 그는 “탈당 의원들은 불굴의 의지가 없었고 스 스로 이익만 추구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원하지 않 는다”라고 말하며 “버스톤은 차기 총선에서 NSW 원 내이션의 상원 후보 1순위가 보장되지 않았기 때문 에 ‘멍청한 침을 뱉는 행위(dummy spit)’를 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버스톤 상원의원은 “핸슨 당대표가 너무 흥분 했고 이성을 잃었다”고 반박하며 “내가 ‘포수 어부 농 부당(Shooters, Fishers and Farmers party)’에 입 당하려고 했다”는 핸슨의 주장을 부인했다. 20여년 원내이션 당원인 버스톤은 지난 총선 켐페인 때 핸 슨 당대표에게 소형 경비행기를 제공하며 선거운동 을 지원했을 정도로 열렬한 핸슨 지지자였다. 만약 버스톤이 탈당할 경우, 이번 의회에서 원내이 션당의 세 번째 탈당이 된다. 원내이션은 상원의석 이 2석으로 줄어들면서 정치적 영향력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앞서 로드 컬레튼(Rod Culleton)과 프레이저 애닝 (Fraser Anning) 상원의원이 원내이션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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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무소속이 된 컬레튼은 형사법상 유죄로 당선이 무효 됐다. 지난주 원내이션은 모든 기업에게 적용될 법인세 인 하에 대한 지지 입장을 철회했다. 버스톤 상원의원은 “핸슨 당대표가 퀸즐랜드의 롱맨 연방 지역구 보궐선 거(Longman by-election) 때문에 입장을 뒤집었다. 그러나 나는 계속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상원(정원 76석)에서 법인세 인하 법안이 통과하려면 39석이 필요하다. 노동당과 녹색당이 통과를 저지하 려면 38석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까지 찬반 입장은 다 음과 같다: • 찬성: 연립(31석), 코리 버나르디(1석), 데이비드 라 이언헴(1석), 프레이저 애닝(1석), 원내이션 브라이 언 버스톤(1석) 총 35석 • 반대 입장: 노동당(26석), 녹색당(9석), 원내이션(2 석), 중도 연대(Centre Alliance, 2석), 무소속 팀 스 토러(1석) 총 40석 •미확정: 데린 힌치(1석)

자와 1인당 국내총생산 대비 비교에서도 세계 지도자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국내 근로자 평균 임금 대비 국가 지도자 임금 비율에 서 턴불 총리는 10.14배로 10.8배인 엔리케 페나 니에 토(Enrique Pena Nieto) 멕시코 대통령에 이어 2번째 높았다. 재신더 아던(Jacinda Ardern) 뉴질랜드 총리 가 8.6배로 뒤따랐다. 호주의 정치인들은 다른 국가와 비교해 높은 급여를 받고 있다. 연방장관들은 연간 35만달러를, 빌 쇼튼 연방 야당대표는 37만6000달러를 받는다. 이는 앙겔 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나 저스틴 트뤼 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의 연봉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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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ANZ, 금융 범죄로 기소될 것”

2015년 25억불 상당 주식 매각 관련 혐의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ACCC의 로드 심슨 위원장은 “ANZ은행이 주식매각 과정에서 일부 범죄 혐의가 드러났다”며 “ANZ 은행과 2명의 개인에 대해 형사처벌이 가해 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경쟁소비자법(Competition and Competition Act)으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개인은 10년 징역형과 최대 42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 해진다.기업은 최대 1천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ANZ의 주가는 1일 12시 현재 어제보다 1.9% 하락한 $26.70에 거래됐다.

측정 26만건 조작’.. 주 망신살 뻗친 빅토리아 경찰

“단속 실적 채우려 운전자 우롱” 교통사고위원 회 발표

불 총리 연봉 OECD 정 치 지도자 중 1위

$52만8천..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48만불, 트럼 프 $40만

말콤 턴불 호주 총리의 연봉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정치지도자들 중 최고액인 것으로 나 타났다. 턴불 총리의 올해 기본급은 지난해 독립기관인 보수 심판원(Remuneration Tribunal)의 정치인들에 대한 2% 임금 인상 결정에 따라 연간 1만달러 오른 52만 7854달러로 책정됐다. 시장 리서치기업 IG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턴불 총 리의 기본급은 48만3000달러인 알랭 베르세(Alain Berset) 스위스 대통령과 40만 달러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보다 높다. 턴불 총리의 연봉은 절대 금액에서는 물론 평균 근로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지난 2015년 ANZ 은행의 기관투자자에 대한 편법 주식 매각 혐의에 대 해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ACCC는 ANZ은행이 2015년 씨티 그룹(Citigroup)과 도이치뱅크(Deutsche Bank), JP모건(JP Morgan) 등 대형 기관 투자자들에게 8,080만주의 주식을 주당 $30.95로 할인해 매각했다고 밝혔다. ANZ의 이같은 거래는 소위 기관자본충당(Institutional Equity Placement) 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 로 추정된다. ACCC의 기소 예고에 ANZ 은행은 “자사의 주식매각 과 관련해선 위법행위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또 당시 주식매각은 기관투자가들과의 ‘합의 또는 이해된’ 조 치였다고 주장했다. ANZ은행의 케빈 코발리 위험관리 수석책임자는 “ANZ은행은 법률에 따라 행동했으며 ASIC의 조사에

교통사고위원회(Traffic Accidents Commission. 이 하 TAC) 조사결과 지난 5년간 빅토리아 경찰이 실시 한 도로 음주 운전 측정에서 무려 25만 8463건의 조 작행위가 드러났다. 30일 멜번의 유력지인 디 에이지(The Age) 보도에 따 르면 빅토리아 경찰은 과도한 음주단속 할당량에 도 달하기 위해 이런 조작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러셀 배럿 경찰청 부청장은 “5년 동안 행해진 음주 측정 1,770만 건을 조사한 결과, 1.5%에 해당하는 258,463건이 조작된 것을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그 는 “우리 스스로와 지역 사회, 도로 안전 파트너들을 실망시켰다”며 “오늘은 수년간 도로 사고를 줄이기 위 해서 우리 조직이 행해온 위대한 과업의 맥락에서 볼 때, 빅토리아주 경찰에게 실망스러운 날”이라고 말했 다. 그는 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음주운전 단속의 생산 성을 숨기거나 강조하기 위해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모든 경찰의 이 같은 관행은 용

최저임금 $719.20로 3.5% 인상 주당 $24.30 올라, 7월 1일부터 적용 / “2백만여명 저소득층 혜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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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일 새 회계연도부터 주당 최저임금이 $719.20로 지난해보다 $24.30 오른다. 퍼센티지 로는 3.5% 인상이며 시급(hourly minimum wage)이 $18.93으로 조정된다. 현재 최저 임금은 주당 $694.90(시급 $18.29)으로 연 간으로는 약 3만6천 1천350달러 수준이다. 공정근로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이하 FWC) 는 1일(금) 2018-19회계연도의 최저임금을 발표했 다. 이로써 최저임금을 받는 약 2백만명의 저소득자 들은 새 회계연도부터 주당 $23.40 오른 급여를 받 게된다. 호주노총(ACTU)은 공과금 인상 등 높은 생활비 상 승을 감안해 주당 $50 인상(7.2%)을 요구했다. 반 면 고용주 단체인 호주산업그룹(Australian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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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은 주당 $12.50 인상(1.8%)을 요구했다. 이에인 로스 FWC 위원장. 이에인 로스(Iain Ross) FWC 위원장은 “호주 급여 인상이 정체된 상황이지만 ACTU의 주당 $50 인상 요구는 고용주들에게 ‘불리한 고용 효과(adverse

employment effects)’, 즉 고용시장의 위축을 초래 한다"면서 "특히 젊은 인력과 저숙련 노동자들에게 고 용기회가 감소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719.20라는 ‘ 현실적인 임금인상(a real wage increase)’을 결정했 다”고 설명했다. 조나단 메들리 사회복지사는 “최저임금 인상안을 매 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니스 윌록스 호주산업그룹 CEO는 지난 3월 “ACTU 의 주장은 대부분의 고용주들이 직면한 현실과는 거 리가 멀고 자칫 ‘잡 킬러(job-killer)’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고용주들의 일자리 창출, 공정 하고 합리적인 임금 지불 능력과의 균형”이라면서 “호 주는 이미 영국, 일본 등 다른 선진국들의 최저임금보 다 70%나 높다”고 주장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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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인되지 않으며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는 지시를 받았 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TAC 감사는 지난해 말 음주 측정 과정에 속임수 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경 찰관들은 테스트 장비의 빨대 입구에 손가락을 대거 나, 경찰들이 빨대에 입김을 불어 넣는 방식으로 결과 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의 조작행위는 고속도로 순찰대와 농촌 지 역에서의 가장 심했다. 리사 네빌 빅토리아 경찰 장관은 “이번 사건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경찰에 대한 신뢰가 깨진 사건”이 라면서도 “범죄와는 거리가 먼 행동”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토리아주 경찰은 이번 잘못된 관행에 대해 사 상 최대 규모의 직장 내 지도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 혔다.

학생 대상 ‘보이스피 싱’ 사기 늘어

중국, 대만계 타깃.. 신고 피해 200만불

호주연방경찰(AFP)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죄가 유행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주로 중국과 대만 유학생이 타깃이며 현재 까지 신고된 피해액이 200만 달러다. 일반적인 보이스피싱 사례는 중국당국 관계자를 사 칭하며 피해자에게 범죄에 연루됐다며 개인정보 및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정보를 주지 않으면 호 주에서 추방 또는 형사처벌을 받는다며 학생들을 위 협한다. 또 신변이 위험하니 당장 모든 연락을 끊고 호텔 방을 잡아 숨어있으면서 사진을 찍어보내라며 모종의 유괴 상황을 조작하도록 지시한 후 제공된 사진을 중국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 몸값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었다. 데이비드 맥린 사이버범죄수사과장은 “상당히 교활 하고 조직적”이라며 현재까지 접수된 사건은 25건이 지만 아직 미신고 피해 사례가 상당할 것으로 추산 했다. 중국 유학생 사라(가명, 21세)는 중국대사관의 전화

를 받았다. 중국에서 발생한 어떤 범죄사건에 연루됐 다며 중국 현지 경찰서로 전화를 연결했다. 무려 3시 간에 걸쳐 4명의 수사관과 통화하면서 그의 개인정보 가 자연스럽게 유출됐다. 그는 “말투가 매우 자연스럽고 설득력이 있었다. 연결 된 전화번호도 실제 중국 지방 경찰서 번호라 전혀 의 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런 유형의 범죄가 성행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중국내 부모 덕에 금전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모나쉬대의 범죄학자 레논 장 박사는 보이스피싱 및 납치 사기는 중국에서 흔히 발생하는 범죄라며 가족 과 떨어져 생활하는 취약한 유학생들이 대표적 타깃 이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중국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에 공조수사 를 요구하고 각 대학에 유학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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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호주인 70세까지 생 0 존 확률.. 90% 근접

에는 남성의 5%와 여성의 2%만이 70세 이전에 심혈 관계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암 사망률 역시 남성의 경우 21%, 여성의 경우 22% 가 감소했다. 연구진은 “중년 호주인의 사망률 하락이 좋은 소식이 긴 하지만, 노령화 인구가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2012년 기준으로 65세 이 상은 호주 인구의 53%인 반면, 25세 이상 64세 미만 의 인구는 16%였다”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1981년 이후에 호주 노인층의 장애 비율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1998년 인구 증가율 에 근거한 예측에 따르면 심각한 장애를 가진 노인의 수는 2007년에서 2031년 사이에 두 배로 증가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루텐프리가 아닌 식당 의 ‘글루텐프리’ 메뉴 유의해야

9% 식품기준법 위반,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 유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중년 사망 위험이 현저히 줄며, 20대 호주인들이 70세까지 생존할 확률이 거의 90% 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중년 사망 위험이 현저히 줄며, 20대 호주인들이 70세까지 생존할 확률이 거의 90% 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호주인들이 노후에도 질병 없 이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이 요구된 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모나쉬 대학의 연구진들은 1960년에서 2010년까지 10년 단위로 20대가 70세까지 살 수 있는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해, 인간 사망률 데이터를 분석해 왔다. 처음 조사에서 젊은 남성이 70살까지 살 확률은 54%, 젊은 여성이 70살까지 살 확률은 72%였지만, 2010년 조사에서는 젊은 남성 82%, 젊은 여성 89%로 70세까 지의 생존 확률이 크게 상승했다. 또한 조사 결과에서는 중년 사망 위험이 현저히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 한 사망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1960년 사망률을 보면 남성의 29%와 여성의 16%가 70세 이전에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했지만, 2010년

일부 식당의 ‘글루텐프리’(gluten-free) 메뉴 품목에 서 유해 단백질이 검출돼 만성소화장애(coeliac disease)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글루텐은 밀, 호밀, 보리, 귀리 등과 같은 곡물에 들어있는 불용 성 단백질 혼합물이다. 만성소화장애 환자들은 평생 글루텐 함유 식품섭취를 억제해야 한다. 소량이라도 섭취할 경우 소장기능에 이상이 생겨 복부팽만감, 복통, 설사, 구역, 발열, 피 로, 두통, 탈모, 빈혈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최근 빅토리아 월터-엘리자 홀 의학연구소(Walter and Eliza Hall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와 로 얄 멜번 병원(Royal Melbourne Hospital)의 위장병 학자 제이슨 타이-딘 박사와 연구원은 멜번 소재 음 식점 중 무작위로 127곳을 선정해 ‘글루텐프리’ 메뉴 158개을 분석했다.

호주에서 편안한 노후 보내려면 200만불 필요 연간 12만 달러 소득 마련 위해 부부에게 필요한 불로소득

주에서 일하지 않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 기 위해선 150-200만 달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그리피스대학 재무설계 전문가인 케더린 헌트 박사는 일하지 않고 부유하게 생활하기 위해 부 부는 200만 달러, 개인은 150만 달러의 불로소 득(unearned income)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헌트 박사는 부부가 편안한 은퇴를 위해 연간 12 만 달러의 불로소득이 필요할 것이라는 연방정 부의 수치에 기반해 산출한 금액이라며 연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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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달러의 소득을 얻기 위해 부부는 약 200만 달 러의 투자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부부가 200만 달러를 모으면 더 이 상 일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그들은 부유하 다고 인정되며 스스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최근 미국에선 재정적으로 편안하기 위해 연간 필요한 금액이 평균 미화 140만 달러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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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그 결과 글루텐이 검출된 음식은 14개(9%)로 호주뉴 질랜드식품기준법(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 FSANZ)을 위반했다. 심지어 이 중 9개에서 는 유럽 및 미국 글루텐 안전섭취량 기준치인 20ppm 을 초과하는 글루텐 성분이 검출됐다. 일부 식당은 글루텐프리 메뉴를 주문했는데 80ppm 이상의 글루텐이 함유된 음식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 났다. 한편 식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로 진행한 설 문조사 결과, 10%만이 글루텐 관련 식품 기준법에 대 해 ‘양호’(good)한 수준의 지식을 갖추고 있었다.

종 달라도 ‘기본급’은 반드시 준수해야

연방법원, 타즈마니아호텔 ‘21만불 벌금’ 가중 처벌

백인 직원은 정상 급여, 말레이시아인 저임금 차별 FWO ‘첫 인종차별 소송’ 판례.. 한인업소도 유의해야 타즈마니아 북동부 해안가 스캐맨더 비치리조트 (Scamander Beach Resort)의 소유주였던 중국계 사 업가 창 옌 창(Chang Yen Chang)과 그의 회사가 고 용법과 인종차별법 위반으로 연방 순회법원에서 21 만 달러 이상의 무거운 벌금 처벌을 받았다. NSW 거주자 창은 지난 2010~2014년 중국계인 말 레이시아 국적의 남자 주방장을 457의 숙련 주방장 비자(skilled chef's visa)로 스폰서를 서주고 호주로 초청해 고용하면서 연간 $45,240~$46,280의 급여를 지급해 총 임금 체불액이 $20,550이었다. 또 동반 비 자를 소지한 주방장의 아내는 2009년 9월부터 2010 년 1월까지 주당 $446~$594의 급여를 받으며 식당 보조로 일했다. 주당 35-51시간 일을 했지만 24시간 의 급여를 받아 4개월동안 $8775을 못 받았다. 이 부부는 2013년 영주권을 취득했고 2014년 호텔 에서 사직한 뒤 공정근로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 이하 FWO)에 고발했다. FWO는 저임금 지불과 고용기록 보존 불량 외 호텔측 이 백인계 직원들(Caucasian staff)에게는 대부분 적 절한 급여(최저 임금)를 지불한 반면 말레이시아계 주 방장 부부에게는 의도적으로 저임금을 지불해 공정근 로법(Fair Work Act) 상의 인종차별규정도 위반했다 는 점을 적발하고 법원에 기소했다. 연방 순회법원의 바바라 베이커 판사는 “주방장 부부 를 가족으로 여겼다”는 호텔 소유주의 주장을 기각하 고 저임금, 고용기록 보관 상태 불량, 의도적인 인종 차별 행위에 대해 가중 처벌을 결정했다. 베이커 판 사는 지난해 12월 벌금재판 당시 NSW 궐번에 부모 가 소유한 파크헤븐모텔(Motel Parkhaven) 매니저 로 근무한 피고의 향후 위법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벌금액 산정이 필요하다면서 창에게 $35,099, 그의 회사(Yenida Pty Ltd)에게 $176,005 총 $211,104의 고액의 벌금 처벌을 판결했다. 호주인 직원 15명은 2010 요식업(일반) 최저 급여 법(Hospitality Industry (General) Award 2010)을 적용해 최저 임금, 시간외 수당(penalty rates and loadings)을 받았지만 이들도 $26,488의 저임금(1인 당 평균 $1765)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FWO의 나탈리 제임스 옴부즈맨은 “근로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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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적 차별에 대한 FWO의 첫 소송 판례가 나왔다” 고 지적하고 “고용주가 최저임금 지불 의무를 잘 알면 서 말레이시안 국적의 부부들에게만 고의로 저임금을 지불한 행위는 불법이며 절대 용납될 수 없다. 빈번하 게 적발되는 유학생, 백패커 등 저임금 관행도 마찬가 지다. 법원의 중형 처벌은 인종, 언어, 비자 상태와 상 관없이 모든 근로자들이 최저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 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고용주들에게 전달한 것”이라 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2017년 9월부터 시행 중인 취약근로자 보호 를 위한 공정근로 개정법(Fair Work Amendment (Protecting Vulnerable Workers) Act 2017) 도입으 로 고용기록 위반을 포함한 위법 사례에 대한 처벌 수 위가 대폭 높아졌다”는 점을 경고했다. 이번 판결은 FWO의 첫 인종차별규정 위반 소송(racial discrimination litigation) 판례라는 점에서 주목 을 받고 있다 만약 한인 업소에서 한국계 근로자들과 비한국계 근 로자들에 대해 급여 등 차별적 대우를 하는 경우, 유 사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인 업소 관계자 들에게도 경종이 울린 셈이다. FWO에 따르면 요식업 은 전체 노동시장에 7.2%를 점유하지만 제기된 고용 문제에서는 거의 1/3을 차지한다.

이스 “임신으로 부총리 직 사임 예상했었다”

‘15만불 짜리’ 채널 7 인터뷰서 ‘혼외 정사’와 출 산 심경 밝혀

그는 이 돈을 정치인 이해관계 등록부에 신고할지 여 부에 대해서는 확실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비키 캄피온은 “온라인으로 낙태 약(abortion pill)을 샀지만 복용하지 않았다. 직접 다른 주에 가서 약을 구입했다”고 말하고 보수 성향 정치인들이 그녀에게 낙태를 하라고 말했지만 누군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체로 일보 국민당 의원들로 추정된다. 조이스 의원은 “비키에게 의회 보좌관으로 계속 일 을 하기를 원하면 낙태를 하라고 말한 사람들은 지 구촌의 완전한 쓰레기(absolute scum of the Earth people)”라는 표현으로 강력하게 비난했다. 혼외 정사와 임신 스캔들이 터졌을 때 조이스는 “나 의 결혼 생활 파탄은 내 인생 최대 실수 중 하나”라면 서 특히 세 딸을 비롯한 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강력 히 요구했었다. 또 당시 그는 캄피온의 임신과 관련해 “아버지가 누 구인지 ‘불투명(grey area)’한 점이 있더라도 내가 아 이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캄피온이 “불 투명했다는 표현에서 상처를 받았다”고 말하자 조이 스는 “당시 주변 압박 때문에 그런 말을 했다”고 해 명했다. 인터뷰에는 조이스가 아들을 목욕시키는 장면도 방영 됐다. 조이스는 아들의 눈을 바라보며 “아들아, 너로 인해 문제가 생겼지만 그럴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이스 의원은 인터뷰 논란이 일자 방영되기 전 개인 적 사유로 여러 주 휴가를 냈다.

던테리토리 악어 산업 연간 1억불 돈벌이

농장 방문, 가죽 및 식용 고기도 인기

바나비 조이스(Barnaby Joyce) 연방 국민당 의원은 지난해 중반 공보 담당 여비서였던 비키 캠피온(Vikki Campion)과 혼외 정사를 통해 아기를 임신하자 연 방 부총리 겸 국민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점 을 알았었다고 3일(일) 방영된 채널 7 방송의 ‘선데이 나이트(SN)’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그는 혼외 정사 스캔들로 큰 파문을 일으켰고 결국 부 총리와 국민당 대표직을 사임했다. 이에 앞서 이중국 적 문제로 당선 무효된 뒤 지난해 12월 지역구에 재 도전해 당선됐는데 당시는 혼외 정사로 가정이 파탄 난 스캔들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이었다. 조이스 는 재선 후 그는 아내와 별거 중이라고 밝혔고 스캔들 이 공식화된 3주인 올해 2월이 돼서야 후 2개 직책에 서 사퇴했다. 4월 비키가 아들 세바스찬(Sebastian) 을 출산했다. 조이스와 파트너 비키는 15만 달러를 받고 채널 7 방 송과 독점 인터뷰를 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큰 비난 을 받았다. 이와 관련, 조이스 의원은 “비키가 파파라 치의 집 근처 잠복 등 사생활을 침해(privacy invasions) 당한 뒤 돈을 받고 인터뷰를 하기로 결정했다” 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인터뷰 대가로 받은 돈(15만 달러 추산) 은 아들을 위한 신탁계좌에 적립할 계획이다. 단 1센 트도 나 또는 비키에게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던테리토리(NT)의 악어 산업이 연간 1억 달러 이상 의 고수입을 기록하며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악어농장협회(Crocodile Farmers Association NT) 가 회계법인인 언스트앤영(Ernst and Young)에 의뢰 해 작성한 보고서에 의하면 악어농장 방문 및 제품 판 매 등으로 2014-15년 1억 67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악어 산업이 264개의 풀타임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19 개의 원격 일자리를 창출했다. 마이클 거너 NT 재무 차관은 악어와 관련된 산업이 농업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악 어 산업은 현지인들의 재능을 어떻게 산업에 잘 활용 할 수 있는 것인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에 직접적 인 이익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악어 산업 중 가죽과 관련된 시장이 가장 활발하 다. 호주 악어가죽은 최고급 품질로 유명하며 세계 디 자인 회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다. CFANT의 믹 번스 회장은 “호주 바다악어는 23종으 로 작은 무늬 형태를 가지고 있다. 가방이나 지갑, 신 발, 벨트, 장신구 등 작은 종류의 제품을 만들기에 적 합하다”며 “루이뷔통이나 에르메스 같은 패션 회사들 이 NT 농장에서 직접 제품을 사간다”고 밝혔다. 일부 동물 학대 주장에 대해선 “그들이 알고 있는 사 실은 진실과 다르다. 가령 상처가 나거나 질병이 생긴 악어가 있다면 철저히 다른 우리 안에 넣어 보호한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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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며 “또 식용 악어 고기도 최고의 위생적인 시설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년 UN보고서에 의하면 매년 약 2백만개의 악어 가죽이 국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옛 명소 ‘드라큘라 번 캬바레극장’ 매각

아파트 개발부지로 1천만불에 팔려

멜번에서 과거에 유명했던 식당 겸 캬바레 극장 드라 큘라(Dracula's)가 아파트 재개발 부지로 1천만 달러 이상 가격에 매각됐다. 매입자는 멜번에 거주하는 중 국계 투자자로 알려졌다. 뉴만 가족(Newman family)이 소유한 드라큘라는 멜 번 외곽 지역인 칼튼(Carlton)의 100 빅토리아 스트 리트의 코너에 위치한 2층 건물이다. 대지는 480평방 미터다. 이 상가 건물의 고도는 8층으로 아파트 건물 로 재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37년 동안 ‘드라큘라 캬바레 쇼 & 식당(Dracula's Cabaret Show & Dinner)’으로 운영되며 인기 를 끌었다. 그러나 인기가 줄면서 주인들이 이곳의 문 을 닫고 골드코스트에서 쇼를 시작해 빈 상태로 있 었다. 지난해 12월 인근에 있는 센트럴 클럽 호텔(Central Club Hotel, 240-246 Victoria Street)이 790만 달 러에 매각됐다. 호주간호 및 산파협회(Australian Nursing and Midwifery Federation)의 빅토리아 지 부가 매입했다.

토리아주 ‘급여절도’ 고용주 형사 처벌 추진

그는 “고의적이고 부정직하게 근로자에게 저임금을 지급하거나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를 부정하거나 박탈 하는 고용주는 징역형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빅토리아주 노동당의 개정안은 고의적인 임금체불, 퇴직연금 미납, 기타 노동권리 박탈, 고용기록 조작 또는 적절한 문서 미보유시 고용주에 대한 최대 10년 징역형과 15만달러 벌금형, 기업에 대한 95만 달러 벌 금형 처분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또한 근로자가 보다 신속하고 저렴하며 용 이하게 고용주로부터 체불된 금액을 받아낼 수 있도 록 5만 달러 이하일 경우 법정 수수료를 낮추고 법정 심리를 속성 처리할 수 있는 방안도 도입한다. 새로운 고용감독 기관인 빅토리아임금사찰단(Victorian Wages Inspectorate)이 임금절도에 대한 조사 권과 기소권을 행사한다. 2018년 예산에서 이미 2200 만 달러가 확보됐다. 근로자 산재 사망시, 고용주 최대 20년 징역형 게다가 빅토리아 주정부가 현재의 작업장 안전 개선 을 위해 도입할 새로운 산업살인법(industrial manslaughter laws)에 따르면 고용주의 부주의로 근로자 가 사망에 이를 경우, 고용주는 최대 20년 징역형과 약 1600만 달러의 벌금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지난 10년간 234명의 빅토리아인 들이 산업재해로 숨졌다면서 “아무도 일터에서 숨져 서는 안된다. 이런 새로운 법규들이 빅토리아 근로자 들의 일터를 내집처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 혔다. 한편 NSW 노동당의 루크 폴리 야당대표도 내년 3월 주총선에서 승리하면 임금착취 근절책을 도입할 것이 라고 지난해 8월 발표했다. 조직적인 임금착취를 한 고용주는 징역형과 벌금형으로 처벌하고 체인점 가맹 본부가 소속 가맹점들의 근로자 임금착취에 책임을 지도록 만들 예정이다. 호주 최대 주인 NSW와 빅토리아의 노동당이 근로자 임금착취 근절을 위한 고용주 형사처벌을 공약함으로 써 연방 노동당에 대한 임금절도 처벌 강화와 근로자 의 공정한 임금과 노동조건 확보를 위한 법규 도입 압 박이 가중될 전망이다.

드니 센트럴역 몰카 촬 영 변호사 1년형 선고

드니 ‘트럭 우선 녹색 신호등’ 시범 도입

112대, 99개 교차로 신호 3개월 적용

시드니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대형 트럭에게 녹색신호 우선권을 주는 ‘스마트 신호등’(smart light) 이 3개월 간 시범 도입된다. 무선 송신기를 장착한 대형 트럭이 신호등에 접근하 면 신호등에 장착된 첨단 수신기가 송신기의 전파를 감지하고 트럭이 지나길 수 있도록 녹색 신호 배정 시 간을 더 길게 연장해주는 것이다. 멜린다 파베이 NSW 도로부 장관은 3일 “대형 트럭은 정지와 출발에 긴 시간이 소요돼 도로정체를 가중시 킬 수 있다”면서 “최상의 도로 소통을 위해 최신 기술 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신호등’ 시범 실시 기간엔 112대 트럭에 송신 기를 부착하며 페넌트힐스로드, 파라마타로드, 킹조 지스로드 등 시드니의 주요 도로 교차로 99곳의 신호 등에 첨단 수신기가 부착된다. 이번 시범 실시가 성공적이라고 판단되면 구급차 등 다른 차량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시드니 도로엔 하루 약 27만대의 트럭이 운행되며 호 주의 도로 체증으로 인한 연간 손실 시간을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50억 달러에 달한다.

마존 본사, 호주 고객 주문 차단

7월 1일부터 GST 부과 이유로

6개월간 여성 36명 치마 속 촬영

“최대 10년 징역형” 노동당 재집권 공약 발표 개인 15만불, 기업 95만불 벌금도 대폭 늘릴 계획

빅토리아의 노동당 주정부가 급여절도(wage theft) 고용주들에게 징역형 처벌을 도입할 것이라고 공약했 다. 노동당이 재집권하면 빅토리아는 급여절도를 형 사 처벌하는 호주의 첫번째 주가 될 예정이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26일 멜번에서 열린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올 11월 24일 주선거에서 재집권하면 임금착취 고용주에게 최대 10년 징역형, 해당 기업에게 최대 95만 달러 벌금형으로 처벌하는 법안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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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센트럴 역에서 여성 수십 명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50대 변호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칼 에드윈 스코브(59세) 변호사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11월까지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출근시간대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는 여성들의 치마 속 을 몰래 촬영했다. 경찰은 스코브의 집을 수색해 휴대전화를 이용해 4 개월간 여성 36명의 몰카 이미지를 확보했다고 밝혔 다. 스코브는 지난달 30일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스코브는 항소 의향을 밝혔고 보석신청은 불허됐다. 그는 지난해 10월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는 여성을 몰 래 촬영하는 도중 휴대전화가 여성의 허벅지에 닿았 고 이 여성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이 호주 주소로 배송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31일 호주에서 미국 및 자사 웹사이트에 접 속하면 호주 자회사인 Amazon.com.au으로 자동 연 결된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이같은 영업방침은 호주 재무부가 현재 부가가치세 (GST) 면세 품목인 1000달러 미만의 해외 구매 상품 에 7월 1일부터 10%의 GST를 부과한다는 방침 때문 이다. 소위 ‘아마존 세금’이라고 불리는 이 GST는 국 내 소매업계의 막대한 로비로 도입됐다. 아마존 대변인은 “고객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하 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사안”이라고 짧 게 언급했다. 호주 쇼핑객은 그동안 아마존닷컴에서(Amazon. com)에서 6천만여 개의 제품 구입했고 여기에는 다 국적 기업들의 제품들도 포함됐다. 아마존은 호주 쇼핑객들을 위해 ‘글로벌 스토어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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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global store)’를 개설할 예정이며 미국 웹사이트에 서만 제공됐던 400만개 제품에 대한 접근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베이(ebay)는 호주인 금지 조치가 해외 온라 인 구매품에 부가가치세 부과를 요구해온 호주 소매 업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실제 세수 규모도 미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성위원회(Bureau of Productivity Commission) 의 GST 변경과 관련된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업 체에 직접 GST를 부과하는 방식보다는 우체국(Australian Post)이나 DHL, 페덱스 같은 운송회사에 세 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Council) - $7,174,699 울라라(Woollahra Council) - $6,193,109 랜드윅(Randwick City Council) - $5,211,116 파라마타(City of Parramatta) - $5,200,918 윌로비(Willoughby City Council) - $5,036,950

립, 롱맨. 브래든서 노 동당에 앞서

2개 보궐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정부 관할지역 주차벌 금 인하

7월부터 $110 → $80, 카운슬은 안 내릴 듯

시드니 주차 벌금이 주정부 관할 지역에서는 부분 인 하되지만 카운슬은 벌금을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주차 시간을 지났거나 주차 티켓 구입을 잊은 경 우, 부담하는 과대한 벌금이 줄어든다. 7월 1일부터 현재 $110 벌금이 주정부가 관할하는 지역에서 $80 로 인하된다. NSW 주정부는 주차와 벌금이 보다 간단하고 공평하 도록 시드니올림픽파크, 센테니얼파크, 왕립식물원 (Royal Botanic Gardens), 파라마타파크의 주차벌 금을 25% 인하한다.

인하 대상 주차 벌금은 다음과 같다: 시간 제한 초과 주차 현행 표시된 티켓 없는 주차 티켓 시간 초과 주차 허용된 것 보다 오래 정차한 경우 제한 주차 구역 정차 주차미터 시간 지난 주차 티켓 시간 지난 후 로딩존(loading zone)에 있는 경우 현행 로딩존 티켓 없는 주차 미터기요금 내지 않은 주차 지난 회계연도 운전자들은 NSW 카운슬에게 1억7200 만 달러 이상을 주차 벌금으로 지불했다. 이번 회계연 도에는 이미 1억5700만 달러가 넘었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재무장관은 “주정부는 벌금 의 10%만을 징수한다. 나머지는 카운슬 몫이다. 주정 부가 벌금을 낮추었는데 카운슬이 비슷한 조치를 취 할 것인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린다 스콧 지자체협회(Local Government Association) 회장은 “카운슬이 징수한 벌금의 약 1/3 은 스포츠구장, 탁아소, 도서관 등 지역사회 인프라스 트럭쳐를 위해 사용될 때 주정부로 환원된다”면서 주 정부의 인하 제안을 거부했다.

7월 28일(토) 실시될 연방 보궐선거 5개 지역구 중 퀸 즐랜드 롱맨(Longman)과 타즈마니아 브래든(Braddon)에서 자유-국민 연립의 지지율이 노동당에게 앞 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치텔(Reachtel) 여론조사에 따르면 선호도를 반영 한 양당 지지도에서 롱맨은 연립 52% 노동당 48%, 브 래든은 연립 54% 노동당 46%로 여당이 앞섰다. 전국 여론조사에선 노동당이 52% 대 48%로 연립에 앞서고 있지만, 이중국적 보유 위헌 파문으로 노동당 의원이 사퇴한 롱맨(퀸즐랜드)과 브래든(타즈마니아) 에서는 연립이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 선거일까지 약 2개월이 남아 표심이 어떻 게 움직일지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노동당의 전략가들은 지난 3월 초 타즈마니아 주선거 에서 자유-국민연립이 승리한 영향이 브래든에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롱맨의 보궐선거 결과는 원내이 션당의 득표율에 좌우될 전망이 있다. 그 외 3개 보궐 선거 지역구는 남호주의 메이요 (Mayo), 서호주의 프리맨틀(Fremantle)과 퍼스 (Perth)다.

스-에어뉴질랜드 좌 타 석 공유 시작

항공사 라운지 공동 이용 등 고객 편의 늘듯

카운슬별 벌금 액수 시드니(City of Sydney) - $35,000,000 이너웨스트카운슬(Inner West Council) $13,280,532 웨이벌리(Waverley) - $9,206,362 노스시드니 시티(North Sydney City) - $7,882,601 노던비치(Northern Beaches) - $7,476,722 켄터베리-뱅크스타운(Canterbury-Banks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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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항공사인 콴타스(Qantas Airways)와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가 좌석 공유(codeshare)를 실시한다. 좌석 공유는 2개의 항공사가 1개의 항공기를 공동 운 항하는 것으로 항공사는 실제 운행하지 않는 노선에 대한 다양한 항공권을 확보할 수 있고, 고객은 다양한 항공사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두 항공사의 좌석 공유는 호주와 뉴질랜드 115 개 노선에 적용된다. 이로써 에어뉴질랜드는 85개 콴 타스 노선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콴타스는 에어뉴질 랜드의 30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좌석 공유 협정에 따라 두 항공사의 고객들 은 콴타스와 에어뉴질랜드 공항 라운지를 모두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두 항공사는 공동명을 통해 “이번 좌석 공유로 더 많 은 고객이 더 빠르고,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콴타스는 20억달러를 투자해 6대의 보잉(Boeing) 787드림라이너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대표기종인 노화된 747점보제트 항공기를 대체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 말까지 장거리 노선용으로 787-9s를 14대로 늘릴 계획이다. 787 드림라이너는 747 점보제트보다 1인당 연료를 20% 적게 소비하고 운영비는 15% 저렴하다. 콴타스 는 연료 효율성이 높은 항공기로 대부분의 자사 항공 기를 대체해 마진율을 높일 계획이다.

모와 성인자녀 동거 비 용 연 122억 달러

35세 미만 키덜트 3명 중 1명… 40만명

키덜트(kidults)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부모와 동 거하면서 부모에게 경제적 의존을 하는 성인 자녀들 이 호주에서도 증가추세다. 최근 미국법원은 30세가 되어서도 분가하지 않는 아들을 고소한 부모의 손을 들어주면서 아들에게 부모의 집을 나가라고 한 판결 을 내려 전 세계의 주목을 끈 바 있다. 그렇다면 과연 자녀들과의 동거는 어느 정도의 비용 이 들까. 패어팩스 미디어는 29일 조사기관 모조(Mozo)가 1000명의 호주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를 독점 발표, ”35세 미만 성인 3명 중 1명 꼴로 부모 와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사실이다. 부 모들은 자녀와의 동거로 연간 122억달러 비용이 드는 데 이 수치는 응답자들의 소비지출 자료를 토대로 호 주 통계청이 산출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2016년 센서스에 따르면 25-34세 자녀 중 부모 와 동거 비율은 20%이상 증가, 약 40 만명에 이른다. 조사기관 모조는 “19세-34세 성인 60%는 집세를 내 지 않고 있으며, 75%는 생활비(식품비, 전기, 물값 등) 에도 전혀 기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부모 중 30%는 자녀와의 동거로 인터넷, 교통, 전기 그리고 기타 비용 포함 주당 101-200달러를, 또 다른 30%는 51-100달러를 더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편과 두명의 성인 아들과 함꼐 사는 리엔은 "아이들 때문에 일주일 식비만 $150 정도를 더 지출한다. 일 년에 최소 2만불 정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리앤은 “내 사랑하는 자식들이 동거하는 동안 자신의 삶을 잘 준비해 훌륭한 출발을 하기를 바란다”면서 자 식으로 인해 지출되는 비용감당에 대해 “괜챦다”는 반 응을 보였다. 성인 자녀와 함께 사는 부모 10명 중 9명은 리앤처럼 자식과의 동거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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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토리아 ‘엘리자베스섬’ 매물로 나와

모닝촌 페닌슐라 인근, 26헥타르 면적 개인 섬

호가(asking price)는 500만 달러부터 1천 달러 사 이였다.

먼웰스은행 ‘돈세탁 파 문’ 7억불 벌금낸다

5만3천여건 ‘비정상 거래’ 적발 실패 오스트랙과 합의..호된 대가 지불

빅토리아의 유명 관광지인 모닝톤 페닌슐라(Mornington Peninsula) 인근에 있는 웨스턴 포트 베이 (Western Port Bay)의 엘리자베스섬(Elizabeth Island)이 695만 달러의 가격으로 매물로 나왔다. 26헥타르 크기의 이 개인 섬에는 3베드룸 하우스와 부두(jetty) 시설이 있다. 카운슬 승인을 받으면 관광 단지 용도로 최대 20채의 빌라를 신축할 가능성이 있 다. 섬 주인은 전 IT 컨설턴트 겸 심리학자인 앤 틸리 그(Anne Tillig)로 1996년부터 소유하고 있다. 이 섬은 2014년부터 여러 번 매물로 나온 적이 있다.

호주 최대 은행인 코먼웰스은행(이하 CBA)이 금융 및 외환거래 감독기관인 오스트랙(AUSTRAC)과 7억 달 러의 돈세탁 위반에 관한 벌금에 합의했다.

CBA는 또 오스트렉의 법정비용 250만 달러를 지불하 고 자금 세탁 방지법을 마련하는 합의안을 제출했다. 다만 이 합의안은 아직 연방 법원의 승인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BA는 잠재적인 벌금 마련을 위해 반기 실적에서 3억 7500만 달러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향후 1년 안에 7억 달러를 모두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오스트랙은 “CBA가 지능형 입금기(intelligent deposit machines: IDMs)를 통한 53,506건의 1만 달러 이상 입금 사례에서 돈세탁 방지법을 위반 했다”고 발표하고 CBA를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 소 송절차에 착수했다. AUSTRAC은 “CBA의 자능형 입금기가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에 이용될 위험성’을 은행이 적발하지 못했고 거래 감시와 관련된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 다”고 지적했다. 또한 CBA는 “총 7,700만 달러 이상의 거래에서 수상 쩍은 사안을 제때 신고하지 않았거나 전혀 신고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받았다. 이와 관련, CBA는 총 149건의 ‘의심스러운 사안’에 대 한 보고가 늦게 제출됐거나 보고되지 않은 것과 고객 리스크 관리 및 모니터링에도 실패한 점을 인정했다.

소득세 감세안 여야 공방 치열 [정부] “2024/25년 호주인 94% 세율 32.5% 넘지 않을 것” [야당] “연소득 12만5천불 미만, 감세혜택 노동당이 더 크다”

방 의회는 지난 2016년 상하양 원 해산 후 7월 2일 조기선거 (double dissolution election)를 단행 했기 때문에 차기 총선은 2019년 7월 전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올해 5월 중순 발표된 연방 예산안이 말콤 턴 불 정부에게는 2019 총선 전 마지막 예 산 편성이었다. 집권 여당인 자유-국민 연립은 당연 히 선거용으로 편성했다. 예산안의 핵 심은 7년에 걸친 ‘단계적 소득세 감세계 획’이다. 정부는 현재의 5등급 세율을 2024/25년 4개로 축소할 계획을 발표했 다. 37% 세율 등급(tax bracket)이 사 라진다. 이른바 저소득층인 4만 달러에 서 고소득층인 20만 달러까지를 32.5% 의 동일 세율을 적용하는 한 카테고리 로 묶었다. 연소득 20만 달러 이상인 최 고소득층만 45%의 최고 세율이 적용된 다. 4만~20만 달러를 한 등급으로 분 류한 것과 관련해 찬반이 뚜렷하게 갈 라진다. 대체로 9만-20만 달러의 중상 소득층은 찬성하지만 4만~9만 달러의 소득층은 소득세의 기본 원칙인 누진세 (progressive tax, 소득이 커질수록 높 은 세율을 적용하는 세금)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만을 나타내고 있 다. 정치적으로 전자는 연립 지지 성향 이 높고 후자는 노동당 지지 성향이 높 은 편이다. 29일 상원 경제위원회에 보고한 재무부 분석에 따르면 2024-25년 감세안이 완 전 적용되면 높은 세율을 부담하는 고 소득층은 총 개인소득세수에서 36%를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고소 득층이 2015-16년 개인소득세 세수의 30%를 부담했다. 반면 재무부는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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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까지 3년 사이 16만명이 추가로 최 고 세율 납세자 그룹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4년 7월부터 최고 세율 45% 부담 이 18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높아지 면 총 소득세수 1440억 달러 중 90억 달러를 점유하게 된다. 현재 $87,000$180,000 소득층이 부담하는 37% 세율 폐지로 정부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 $41,000- $200,000 소득층은 32.5%로 세율이 인하된다. 10년 동안 정부 부담 은 750억 달러로 예상된다. 2022-23년 $37,000을 $41,000로 조정하면 세율이 19%에서 32.5%로 조정된다. 이에 대한 10년 동안 정부 부담은 410억 달러로 예 상된다. 또 거의 세금을 내지 않는 숫자가 상당 수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 인다. 19% 세율 부담 인구가 220만명에서 27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계층 은 총 소득세 세수 중 단지 2%(현재 수 준)를 부담한다. 2024-25년 최고 세율(45%) 납세자는 82만 명으로 2018-19년 58만명에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0만 달러 소 득자는 무려 10.8%의 감세 효과(연간 $60,007)를 보게 된다. 8만-12만 달러 의 중간 소득자는 2.8%에서 5.9%의 감 세 혜택을 받게된다.

‘37% 세율 항목’ 폐지 찬반 분분, 재무부 모델링 “고소득층 더 큰 혜 택” 재무부 모델링에 따르면 “여당의 감세 계획안은 고소득층이 지금보다 더 많은 감세 효과를 볼 것이며 반면에 최저소득

층은 면세 또는 낮은 비율로 납세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당은 정부의 7년 단계적 감세안 중 1단계만 지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2 단계도 지지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3단계 감세안은 분명 반대 입장 이다. 전문직에서 기능직까지 연소득 10만 달 러 이상인 30개 직업을 비교(도표)하면 노동당의 감세안은 정부 계획보다 연평 균 약 2천 달러의 세금을 더 납부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됐다. 한 예 로 2024-25년 NSW 중견 교사의 소득 이 $103,555일 경우, 노동당 감세안으 로는 소득세를 연간 $577.80 더 납부하 게 된다. 노동당의 평균 세율은 26.4%, 여당은 25.8%다. NSW 공립학교 고참 교사는 세금이 $1,808 늘어난다. 또 소 득이 $164,331인 최고 등급 지게차 운 전기사(forklift driver)/굴착기 운전기 사(excavator)는 세금이 4천 달러 늘어 난다. 말콤 턴불 총리는 29일 “정부의 감세안 이 중간 저소득층을 위해 보다 낮고 공

평하고 간단한 세제를 보장할 것이다. 약 1천만명이 첫 해에 혜택을 볼 것이 며 거의 450만명이 $530을 감세 혜택을 받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종합적 감세안이라는 성격 때문에 2024-25년 이 되면 호주인의 94%($41,000~20만 달러 소득자)가 1달러 당 32.5센트 이 상 세금을 내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크리스 보윈 야당 재무담당 의원 은 “노동당의 중저 소득층 감세 혜택은 정부보다 거의 2배 수준인 연간 9백 달 러 이상이 될 것이다. 교사, 간호사, 자동차 정비사 등 평균 소 득 근로자들은 2024-25회계연도에 연 간 $500~$2000의 감세 효과를 볼 것 이다. 향후 4년 동안 연간 12만5천 달 러 미만의 소득을 얻으면 노동당의 감 세안으로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턴불 정부의 3단계 감 세안은 420억 달러의 전부를 상위 20% 고소득층에게 혜택으로 주는 것을 의미 한다. 재무부 분석도 그렇게 나왔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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렴한 공공주택 공급?.. 호주엔 그런 것 없다 ABC 이안 베렌더 경제전문기자 ‘날카로운 분석’

“연방 정부, 금융계 및 기득권 이익 보호 우선” “주정부, 지자체도 세수 증대 외 관심 없어” 최저 소득층이 임대비 부담으로 끼니를 거르고, 노숙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에서도 연방 정 부가 저렴한 공공임대 주택 공급을 미루는 이유는 무엇 일까? ABC의 베테랑 경제 전문가 인 이안 베렌더 기자는 “정 치권과 금융권이 공공 임대 주택 건축을 미루는 이유는 ‘가진 자의 횡포’, 즉 기득권 을 놓지 않으려는 각 분야 보수세력의 이해관계 때문” 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집 값 폭등에 따른 중저 소득 층의 생활고와 상대적 박탈감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의 보이지 않는 조직적인 힘에 의해 부동산 가 격 유지가 가능했다”고 지적했다. 이안 베렌더 기자의 분석 요지는 다음과 같다.

정부가 부동산 거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부동산 거품을 가장 좋아하는 것이 정부다. 기득권층은 지난 40년간 보잘것 없는 대지가 황금 부동산 으로 변모되는 환상적인 호주의 꿈에 중독됐다. 연방정부는 안정적인 경제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주 정부와 지자체는 막대한 세수를 얻기 위해서 부동산 가격 상승이 필요했다. 2012년 후반 이후 주정부와 카운슬의 부동산 세수가 65% 급증했다. 부동산 시장 상승세는 금융권과 기득권층에게 막대한 재산상의 이익을 가져왔다. 특히 시드니는 10 년 동안 일부 집값이 100% 이상 폭등했다. 그동안 몇몇 정치인들이 저렴한 공공주택의 필요성을 얘기했지만 누구도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이유는 부동산 시장의 해법인 가격 하락을 기득권의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도 부동산 가격 조정(하락) 필요성이 거론되지만 이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우려하면서 정치권은 이를 원하지 않는다.

가격 상승 방법은 ‘높은 인구 증가’ 유지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이 지난 수십년간 호주 부동산, 특히 주택 시장의 급락을 예상했지만 모두 빗나 갔다. 하지만 최근 18개월간의 주택시장 흐름을 보면 하락 가능성이 커졌다. 글로벌 금리가 상승하면서 호주 금리인상에도 영향을 줄 것이며, 이에 따라 상당수의 가계가 모기지 압박 스트레스를 받아 상환 불능 사례가 늘어나면서 주택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 이전까지의 주택 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공급이었다.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주택공급이 부 족했기 때문에 가격이 폭등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시드니와 멜번, 브리즈번 등 주요 대도시에 아파트 신축이 활발하다고 얘기하 지만 인구증가 대비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시드니와 멜번은 더욱 심하다. 문제는 정부가 인구증가율을 감안한 도시 인프라를 먼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 도심 주택 수요가 늘어나며 가격이 폭등세를 이어갔다. 정부의 또 다른 교묘한 정책은 국경 통제와 난민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을 유발하는 것이다. 호주는 사 실 선진국 중 가장 큰 이민 쿼터를 유지하고 있다. 또 연평균 인구증가율도 약 1.6%로 선진국 중 뉴질 랜드에 이어 세계 두번째이며 OECD 평균 0.7%를 훨씬 상회한다.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이민자 유입 과 같은 인구증가 정책 시행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개인적으로 호주인의 삶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특히 임금성장의 정체와 일자리 창출 이 이뤄지지 않으며 많은 호주인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부동산 악몽 시나리오, “거품 터지면 국가경제 부도” 한밤에 호주 고위 은행 관계자를 깨우는 두 가지 일이 있다. 중국과 호주 부동산 소식이다.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RBA) 총재는 중국이 부채 부담 증가로 금융위기나 국내총생산(GDP)의 눈에 띄는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중국과 밀접한 경제관계가 있는 호주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하지만 호주도 중국의 금융위기와 별로 다르지 않다. 호주 주요은행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국내 부 동산 위험에 노출돼 있다. 특히 전체 대출의 60%이상이 모기지에 집중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RBA에 따르면 호주 가정의 부채는 총 가계소득보다 99.7%나 많다. 3년 전에는 67%였다. 이는 가계 부채가 가계소득의 배에 이르는 것이다. 또 생애 첫 주택구매자가 주택 시장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부채는 더 늘고 있다. 임금상승이 연간 2% 에 그쳐 모기지 금리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점도 가계부채 증가를 예고한다. 반면 주택자산은 3년 전 평균 소득의 4.1배에서, 최근에는 5.2배가 될 정도로 크게 올랐다. 시드니 의 연간 집값 상승률은 지난해 7월 10.5%에서 12월 3.1%로 크게 떨어졌다. 올해도 하락세를 나타내 고 있다. 은행은 담보를 잡은 주택의 가격이 떨어지지 않길 바라기 때문에 더 높아진 가격으로 집을 구입하는 미래 주택 구입자들에게 계속 더 많은 돈을 빌려주어야 한다. 만약 국제 금리 상승에 따라 RBA가 금 리를 인상하고 신규 주택 구입자들이 도저히 대출금액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은행은 파산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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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에 이르게 되며 부동산 시장은 붕괴되고 정부도 엄청 난 타격을 받을 수 있다. 기득권층이 절대 원하지 않 는 시나리오다.

론 5년래 최저 상승… 신용경색 시작?

4월 0.2% 상승, 2013년 6월 이래 최저

주택대출이 5년만의 최저 성장을 기록하며 신용경색 (credit crunch) 조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호주금융감독원(APRA)이 5월 31일 공개한 자료에 따 르면 4월 전체 주택대출은 0.2% 상승하며 연간 2.3% 성장에 그쳤다. 이는 최근 연간 5% 성장세에 비하면 절반 이하로 급감한 것이다. 호주중앙은행(RBA)의 자 료는 주택대출이 4월 0.4% 상승하며 연간 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어로직의 카메론 쿠셔 연구원은 2013년 6월 이래 가장 느린 월 성장률이라고 밝혔다. 쿠셔 연구원 은 자가거주자 주택대출은 2016년 말 이래 가장 낮은 월 성장률이며 투자자 주택대출은 4월 0.1% 하락하며 2016년 3월 이래 최저치라고 밝혔다. 디지털파이낸스애널리틱스(Digital Finance Analytics)의 마틴 노스 대표는 주택 수요가 하락하면서 주택대출의 동력이 계속 약해지고 있어 주택가격과 은행 수익에 미치는 충격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그는 “신용경색 영역으로 진입하면소 대출기준 강화의 상 처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웨인 바이어스 호주금감원 원장은 30일 연방 상원위원회에서 신용경색 우려는 과장된 것이라고 주 장했다. 그는 금융권 특검에 의한 은행의 대출기준 강 화로 인한 신용붕괴 가능성을 일축하며 “주택대출은 약간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가계 소득 성장률을 능 가하는 연간 5-7%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과 이민자, ‘미래 낙 민 관적이지만 인종차별 경험

87% “미래 낙관하고 목표 달성 가능”, 49% “인 종차별 경험”

호주에서의 삶에 대해 낙관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인 종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호주 난민과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인구 센 서스 결과가 31일 발표되었다. 2017년 9월과 10월 멜번대의 유스리서치센터가 주 도한 다문화집단 조사(cohort study)에 참여한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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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젊은이들(15세-25세 사이) 중 87%는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낙관주의와 함께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했지만 응답자의 49 %는 설문조사 시 행 12개월 이내에 ‘개인적으로 인종차별을 경험했다’ 고 답했다. 또 절반 이상이 다른 사람들이 차별이나 불공정한 대 우를 받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으며 두 집단의 대 다수는 부당한 대우가 인종이나 종교에서 비롯된다 고 답했다. 조인나 윈 멜번대 교수는 “센서스 결과가 매우 실망 스럽다. 특히 호주에 오래 살면서 이런 낙관적인 입 장이 비관주의로 변하는 것은 우려할 만한 현상”이라 고 지적했다. 윈 교수는 또 “호주문화를 수용하려는 노력과 함께 자 신들이 호주사회에 편입되었다고 생각하는 그룹이 일 상생활에서 인종차별을 느낀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매 우 실망스럽다”고 말헀다. 수 린 퀴크다문화 청소년센터 담당자는 "피부색이나 옷차림 등 겉으로 드러나는 외모 등 단지 다르다는 이 유만으로 차별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역사 회와 특히 학교에서 인종 차별주의가 어떻게 나타나 는지 파악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응답자의 약 80%는 자신들의 출신 문화에 대한 소속감보다는 호주의 다문화 사회에 속하는 것이 중 요하다는 입장에 '동의' 또는 '강하게 동의한다'고 응답 했다. 또한 이들 대부분은 지난 1년간 탄원서에 서명 하거나 시위활동에 참여하는 등 강한 정치적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모 정성 담긴 도시락.. 값도 싸고 영양가 높아

호바트 지역 초교 3년 실험 발표

부모가 직접 만든 도시락이 자녀들의 건강은 물론 돈 도 훨씬 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즈마니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자녀들 의 도시락(Lunch box)에 대해 설명하고 실험한 결과, 훨씬 적은 비용으로 건강한 도시락을 만들 수 있음이 입증된 것. 호바트의 외곽지역인 클라랜돈 베일은 호주에서 가 장 저소득 지역 중하나다. 이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지 난 3년간 ‘Love In A Lunch Box’ 프로그램을 운영하 며 자녀의 도시락에서 팝콘이나 칩스를 당근으로 교 환하도록 권장했다. 이어 포장음식으로 만든 도시락과 직접 만든 영양가 있는 도시락의 원가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 행했다. 실제로 호박 조각, 포도, 허머스 크래커, 피망이 든 도 시락은 $2.73, 가장 저렴한 도시락은 구운 콩, 만다 린, 크래커, 치즈가 들은 $1.55였다. 반면 포장제품으 로 꾸민 도시락은 $8.50의 비용이 들었다. 이 실험을 진행한 킴 오버가우 조직활동가는 “포장식 품과 설탕함량이 많은 도시락에서 불필요한 비용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주려고 노력

했다”며 “부모들이 조금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훨씬 건 강하고 저렴한 도시락을 자녀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조리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한번 조리로 얼마든지 냉 동 보관할 수 있는 건강 도시락도 많다”며 “도시락은 자녀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멜리사 클라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들 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줬다”며 “많은 조리법이 실제 생각가는 것에 쉽고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호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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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해역 83개 컨테이너 S 둥둥 떠다녀중국 화물선 선적 사고..

넬슨 베이 인근 ‘쓰레기 대란’

지난달 31일(목) 포트 스티븐(Port Stephens) 해상 약 30km를 지나던 콘테이너화물선 양밍 이피션시 (Yang Ming Efficiency)호에서 길이 12m 컨테이너 83개의 바다로 떨어졌다. 타이완을 출항한 이 배는 콘테이너를 가득 실고 시드 니의 보태니항으로 가던 중이었는데 뒷부분에서 컨테 이너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며칠이 지나면서 컨테이너에서 나온 온갖 종류의 물 건들이 뉴캐슬에서 넬슨 베이를 지나 호크 네스트 (Hawks Nest) 일대의 해안가로 밀려오고 있다. 가구 에서 자전거, 가전제품, 식품류, 기저귀, 종이더미, 생 리대, 수술용 마스크, 에뮤 오일, 화장지, 사탕, 시계, 플라스틱 등 등 많은 종류의 물품이 바닷가로 밀려오 자 주민들이 이를 수거하고 있다. 30일(토) 오후 해양구조대가 호크 네스트 연안 1km 해역에서 4개의 컨테이너를 식별했는데 3일(일) 오전 자원봉사자들이 호크 네스트에 있는 지미스 앤드 베 넷 비치(Jimmys and Bennetts beach)까지 떠내려 온 물품을 수거했다. 이들은 “유명하고 깨끗한 해안 가가 이런 물품으로 뒤덥히는 것이 가슴 아프다”고 안 타까워했다. 도로해양국 관계자는 “많은 물품들이 뉴캐슬의 애나 베이(Anna Bay)에서 인근 포트 스티븐스 내해 로키 포인트(Rocky Point), 핑갈 헤드(Fingal Head)를 지 나 호크 네스트 일대의 넓은 해안가에서 발견되고 있 다. 아마 몇 주 또는 몇 달동안 계속 해안가로 밀려 올 것”으로 예상했다. 컨테이너에서 떠내려온 물건은 발견한 사람이 주인이 아니며 하주(consignor) 소유다. 인근 해역의 보트들 은 주의를 해야 한다. 화물선의 소유주인 양밍해양운송회사(Yang Ming Marine Transport Corp)의 스티븐 가(Steven Ka) 사장은 “가능한 빨리 배를 정박시켜 사태를 수습할 것이다. 컨테이너 안에 위험 물질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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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lworths가 플라스틱 빨대 판매도 중단한다.

호주의 대형 슈퍼마켓들이 플라스틱과의 전쟁에서 크 게 앞장선다. 호주의 대기업들인 대표적인 두 슈퍼마켓들이 친환경 적인 회사로 거듭 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제 Woolworths는 환경보호를 위해 호주는 물론 뉴질랜드 전역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 판매를 중단 시킬 것으로 발표했다. Coles 는 2020년까지 모든 포장용기를 재활용이 가 능한 것으로 교체 할 것이며, 과일 및 채소등의 플라 스틱 포장도 크게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7월 1일부터 QLD, WA, NT, SA, ACT, Tasmania 지 역의 모든 상점에서 ‘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 된다. NSW에서는 모든 상점들의 강압적인 ‘일회용 비닐봉 투’ 사용금지를 권하지 않지만, Coles와 Woolworth 은 자발적으로 이달 6월 30일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중단 시킬 예정이다. Big W 매장은 7월 1일부터 ‘일회용 비닐봉투’를 단계 적으로 중단 시킬것이라고 발표했다. 고객들이 직접 물건을 담을 가방을 준비할 것 을 권한 다. 재사용 혹은 재활용이 가능한 Canvas Bag의 가 격은 15c 에서 $2.5다. Coles 는 호주의 더나은 미래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 해 적극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의지 를 밝혔다. 2022년까지 식품, 상자, 플라스틱 등 90%이상을 줄일 계획며, 또한 앞으로 2년안에 음식물 쓰레기를 절반 으로 줄일 것 이라고 발표했다. Woolworths는 올해 연말까지 플라스틱 빨대를 판매 중단은 물론, 80종류 이상의 과일 및 채소 포장지를 없앨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Coles 에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플라스틱 쓰 레기를 줄이는 10가지의 약속을 다음과 같이 발 표했다. 1. 2022년까지 쓰레기 (식품, 상자 및 플라스틱 등) 90%이상을 줄인다. 2. 2020년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인다. 3. 호주 전역 Coles에서 판매하고 남은 식품을 기부 한다. 1억개(100million)의 식품를 기부하거나 기 부처에 제공한다. 음식을 쓰레기를 더 줄이기 위해 거래처들과 협력한다. 4. 2020년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로 모든 Coles 제품 포장지를 교체한다. 5. Coles 브랜드의 포장을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으 로 늘린다. 6. 재활용 촉진을 위한 새로운 재활용 라벨로 대체 한다. 7. Coles 매장 모든곳에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으 로 대체한다. 8. Coles 모든 매장 및 거래처의 과도한 제품 포장을 줄인다. 9. Coles의 생수 포장 용기는 2014년 부터 모두 100%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제작 되었으며, 2020년까지 Coles 브랜드 모든 제품을 100% 재활 용 포장으로 대체한다. 10. 또한 Woolworths 와 Coles 모두 ‘일회용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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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대신해 재활용이 가능한 15c 짜리 친환경 페 브릭 가방(Canvas Bag)으로 대체한다. (불이행 시 벌금 $6,300) 부드러운 재질의 이재활용 가방은 주방에서 사용 하 거나, 접어서 핸드백이나 지갑에 넣어다닐 수 있고, 자동차의 수납장이나, 트렁크에 넣고 다니면 편리할 것 이라 말했다. 환경보호차원의 이 재활용 가방들은 쇼핑할때 직접 구입해야한다고 당부했다. RMIT 의 연구에 따르면 페브릭 가방(Canvas Bag)을 구입 후 최소 100회 이상 사용해야 환경오염을 줄이 는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리를 짓밟으며 폭행했던 경우로 당시 언론의 집중조 명을 받았다. 교육부는 학교가 어떻게 폭력적인 학생들을 효율적으 로 다룰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과 관련자료를 제공해 오고 있다. 그녀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통계를 살펴봤 을 때, 물리적 폭력으로 인한 정학처분 건수는 줄어들 고 그 외의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보아 심각한 문제 가 발생하기 전에 초기 대응이 잘 이뤄진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야당의 교육부 장관 Donna Faragher는 정학처분이 증가한 상황에 대해 “상당히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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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서호주 공립학교에서 신체적,언어적 폭력 등을 포함한 부적절한 행동을 저질러 정학처분 을 받은 학생의 수가 기록적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 타났다. 교육부가 6월 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정학처분을 받은 학생 수가 전년도 12,649명에서 1,400명 이상 증가한 14,075명에 달했고, 이들은 한 학생당 평균적 으로 일년에 2.2일씩 정학처분을 받았다. 비율로 따져 보면 문제를 일으켜 정학 통지를 받은 학생들이 전체 학생의 4.3%에서 4.7%로 증가한 셈이다. 정학 처분의 4분의 1이상(9,339건)은 다른 학생들에 대한 신체적 폭력으로 인해 내려졌다. 2016년(30%) 에 비해서는 비율이 어느 정도 감소했다. 학교 직원들 을 대상으로 한 신체적 폭력 사례 역시 2,700건에서 약 2,000건으로 감소했다. 반면,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거나 위협했던 경우는 878건에서 3,105건으로, 학교 직원에 대한 위협은 4,824건에서 6,209건으로 급증했다. 이번 통계를 내 는 과정에서 교육부는 신체적 폭력의 정의를 실제로 물리적 접촉이 있었던 경우만으로 한정했다. 한 해 동안 교육부에는 지속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 으키는 학생들 14명에 대해 퇴학을 허가해 달라는 요 청이 들어왔지만 8명의 경우만 받아들여졌고, 이 수 치는 2016년과 동일했다. 서호주 교사조합의 Pat Byrne 대표는 “전반적으로 정 학 사례가 증가한 것은 상당히 우려할 만한 일”이라 며 "물리적이든 그렇지 않든 교사에 대한 학생들의 폭 력은 그것이 어느 정도였는지에 관계없이 아예 존재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도한 물리적 폭 력을 행사하는 소수의 학생들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 하고 일반 학생들로부터 분리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정부가 더 책임감을 갖고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 교육부는 “올해 초부터 이어져 온 학교폭력 실태 검토 의 일환으로 이번 통계자료가 어떤 방식으로 수집되 었고 보고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장관 Sue Ellery는 지난 3월 Busselton 고등 학교에서 발생했던 학생 간의 심각한 폭행 사건에 대 해 면밀한 검토를 요구하고 재발 방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해당 사건은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얼굴과 머

Ali 씨는 32세 시드니 출신 부유한 사업가로 호화로운 생활을 누렸다. 그러나 3년전에 암말기(4기) 진단을 받은후 그는 자신 의 재산을 모두 나누어 주기로 결심한다. 그는 7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그보다 조금더 긴 3년을 더 살 수 있었다. 그 기간동안 그는 페라리 등 여러대의 고급자동차들과, 고가의 명품 시계등을 팔고, 자신의 소유하던 고가의 명품옷들도 아프리카 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모두 선물했다. 그는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했으며, 재단(MATW Project) 및 학교등을 설 립하여 토고, 가나,부르키나파소 등 여러 가난한 나라 의 사람들을 도왔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도 자신의 선행이 누군가 에 의해 지속되길 바랐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재산을 모두 과거형으로 표현했다. Ali는 부와 명예를 모두 가졌었지만, 32세의 젊은나이 에 암으로 2018년 5월 30일 세상을 떠났다.

처분 받은 서호주 학 학 생 수, 기록적 증가세 보여

2세 백만장자 재산 모두 기부하고 세상떠나

호주 공립병원 수술 대 기자 수 2만 명 넘어

최근 관계부처에 의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서호주 공립병원의 선택적 수술(elective surgery, 긴급하지 않고 환자의 희망에 따라 진행되는 수술) 대기 환자 수 가 지난 12개월 동안 13%나 증가해 올해4월 말 기준 21,189명(전년도 18,762명)에 달했다. 종류별로는 비만 수술, 체중 감량 수술, 귀, 코, 목 등 의 통증과 관련된 수술에 가장 많은 대기자가 몰려있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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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수술 대기자들은 평균적으 로 28주 정도를 기다려야 하며, 엄격한 수술 대상자 기준을 만족시켜야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귀나 코, 목, 척추 등의 수술에는 평균 21주를 대기 해야 하는 실정이다. 안과 수술을 기다리는 환자들은 4,503명에 달하며, 정형외과 수술 대기자도 4,417명 이나 된다. 병원 중에는 Royal Perth 병원에 가장 많 은 대기자(516명)가 몰려있으며, Fiona Stanley 병원 (313명)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수술대기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타 개하기 퍼스 공립병원들은 각각 나름의 방안을 마련 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부 대도시 공공 의료 서비스(The South Metropolitan Health Service)의 대변인은 “권고된 수술대 기기간보다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환자들의 수를 지난 해 4월부터 현재까지 반 이하로 줄였다”며 대기 기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부 대도시 공공 의료 서비스(The East Metropolitan Health Service)는 “Royal Perth 병원의 비뇨기 과, 소화기내과, 이비인후과 수술 대기환자들을 같은 권역 안의 다른 병원인 St John of God Midland와 Armadale 병원 등에 분산시키고 그 과정을 개선함으 로써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북부지역의 Sir Charles Gairdner와 Osborne Park 병원 등은 하루에 할당된 수술횟수를 늘리고 정시에 수술을 시작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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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퍼스 시티-공항 철 0 도 개통 예정, $5에 이동 가능해져

주정부가 퍼스 공항과 시티 사이를 운행하게 될 Forrestfield 공항 철도 노선 요금에 보조금을 지급하겠 다고 약속함에 따라 승객들은 약 5달러만 지불하고 이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방침은 지난 6월 1일 대중교통공단(Public Transport Authority)이 2020년 말 개통될 퍼스 시

티-공항 노선(이동 소요 시간: 18분) 운임에 추가 요 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공식화됐 다. 따라서 퍼스와 공항중앙역(Airport Central station) 사이에는 2구역(two-zone) 표준 요금이 적용된 다. 올해 7월 1일자로 2구역 표준 요금은 일반 4.8달 러, 학생 70센트로 예정되어 있으며, 철도가 개통하는 2020년에는 약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공단의 대변인 David Hynes는 “공항 철도 노선이 있는 세계 여러 도시들이 해당 노선에 추가 요 금을 부과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퍼스는 그렇지 않 을 것이며 이동 거리에 따른 요금만 부과할 것”이라 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방침은 주정부의 정기 지출 예산에 부담 을 가져올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재무장관 Ben Wyatt은 “공항 철도 노선 운영에 연간 4천만달러 가 량이 투입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운임의 70% 가량을 납세자들이 부담하는 셈이기도 하다. 대중교통공단에 따르면 총 18억 6천만달러가 투입되 는 Forrestfield 공항 노선의 일부가 첫 운행을 시작 하면 공항 승객에 의해 하루 6천 1백회 가량의 이동 (trip)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의 승객들은 Redcliffe역이나 Forrestfield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 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노선이 완공되는 2021년에 는 하루 평균 2만회의 이동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 다. 10년 뒤인 2031년에는 공항을 오가는 이동 수가 하루 1만 1천회에 달하고 노선 총 이용 횟수는 2만 9 천회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저밀도 지역의 노인과 가족들이 요양 시설을 찾아 다 른 지역으로 어쩔 수 없이 이동해야 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해당 지역으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이전할 수 있도록 장려책 마련에 나선다. 노인 요양 장관인 Ken Wyatt는 “노령의 부모를 둔 자 녀들이 요양 시설을 찾아 표류하듯 이곳 저곳으로 이 동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이러한 사례는 갈수록 인 구가 줄어드는 작은 규모의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 향을 가져오고, 정든 지역을 떠나야 하는 가족들에게 도 힘든 결정이었을 것”이라며 “정부의 정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구 저밀도 지역이 다시 활기를 찾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부는 이러한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 도록 시설 건립을 위한 용지(用地)를 마련하고, 동부 지역의 노인 요양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서호주로 이 전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 고 있다.

솟는 휘발유 가격 ‘4년 만에 최고가’

휘발유 가격이 4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운전자 들이 보다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나서고 있다.

주 정부 노인 요양 호 시설 부족 문제 해결 위해 발벗고 나서

주정부가 서호주 전역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노인 요 양(aged-care)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벗 고 나섰다. 총 3,300명을 수용하기 위한 거주형 요양 시설(residential aged-care beds)과 다수의 단기 회 복 센터(short-term restorative care places)를 수 요가 많은 지역우선으로 세울 계획이다. 또한, 인구

휘발유 가격 비교 웹사이트(comparethemarket. com.au)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도에서 일반 휘발유 (unleaded) 가격은 3개월 동안 5.1%가 상승해 리터당 평균 1달러 42.5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1달러 60센트까지 치솟은 가운데,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에 따르면 현재 의 휘발유 가격은 2014년 중반 이후 최고가를 기록 중 인 것으로 보고됐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 로드 심스 위원장은 세계적인 원유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호주에서도 최 근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 근로자 230만명, 지난해 ‘허위 병가’ 사용 홍보마케팅업 금융업 최고 23%, 요식업 최저 13% “정직이 최선”

주 근로자 가운 데 230만명이 지난해 허위 병가(fake sick day)를 사용한 것 으로 드러났다. 직업정보 웹사이트 애 즈나(adzuna.com.au) 의 전국 병가 설문조사 (National Sickie Survey) 결과에 따르면 호 주 노동인구의 18.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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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명 근로자들이 지 난해 탈법적인 병가를 갔다. 허위 병가는 호주 경제에 8억2300만 달러 의 비용을 유발하는 것 으로 추산된다. 직업별 허위 병가 비율 에서 홍보마케팅산업 근로자가 23%로 가장 높았다. 금융업 근로자 가 23%로 2위를 차지

한 반면, 요식업 근로자 는 가장 낮은 13%를 나 타냈다. 주별 허위 병가 비율에 선 NSW가 23%로 가장 높았다. 서호주 22%, 퀸즐랜드 20%, 빅토리 아 15%, 남호주 9%, 노 던테리토리 7% 순이었 다. 타스마니아와 ACT 는 이번 설문조사에 포

함되지 않았다. 허위 병가의 가장 큰 이 유로는 피곤한 업무, 지 루한 업무, 구직 인터 뷰, 밀린 병가 사용, 전 날 음주로부터 회복 등 이 거론됐다. 허위 병가 이용 근로자 가운데 12%는 상사에 게 거짓이 들통났다. 이 들 중 37.5%는 공식적

인 경고를 받았고 13% 는 직장을 잃었다. 애즈나의 레이프 왓슨 최고경영자(CEO)는 “병 가를 미리 당겨쓰면 나 중에 정작 필요할 때 곤 란을 겪을 수 있다”면서 “항상 정직이 최선의 정 책”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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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3월에서 6월까지 호주 주도의 휘발유(unleaded) 가격 - Sydney 140.0 cents per litre - Melbourne 141.1 - Brisbane 144.4 - Adelaide 140.0 - Perth 140.9 - Canberra 148 (Source: comparethemarket.com.au)

국인 호주주택투자 65% 급락

720억불 → 250억불, 승인 1만3천건 67 국내외의 규제 강화로 호주 주택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1년만에 약 3분의2 급감했다. 연방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의 연 례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들어 외국인의 호주 주 택투자 승인 건수와 전체 금액이 급락했다. 2016/17 년 외국인의 주택 투자 승인 금액은 250억 달러로 전 년의 720억 달러 대비 65% 격감했다. 같은 기간 외국

인의 주택 투자 승인 건수는 67% 급락한 1만3198건 이었다. FIRB 보고서는 “외국인의 주택 투자 승인 급감은 2015년 FIRB의 외국인 투자 신청 수수료 도입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발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이제 주택 구입의 확실성이 높을 때에만 신청할 이점 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국세청(ATO)이 가동한 강화된 법규 준 수 감시 체제도 거론했다. ATO가 적발한 외국인 부 동산 투자 규정 위반 건수는 2015/16년 260건에서 2016/17년 549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중국인 투자 150억불.. 50% 급감 국가별로 중국인 투자자들이 여전히 호주 부동산시 장의 최대 외국인 구입자였다. 중국인들은 외국인이 구입하는 호주의 주거용과 상업용 부동산 금액의 약 25%를 차지했다. 2016/17년 중국인의 호주 부동산 투자액은 150억 달 러로 전년 대비 약 50% 급감했지만 1위를 고수했다. 이어 캐나다인 72억 달러, 미국인 68억 달러 순이었 다. 한국인의 투자도 12억 달러(5위)로 전년 대비 30% 이상 줄었다. 중국 부동산 웹사이트 주와이(Juwai)의 캐리 로 이사 는 “2017년 초의 자본통제, 대출규제 및 외국인 구입 자에 대한 과세가 중국인 투자를 보다 합리적인 수준으로 감소시 켰다”고 분석했다. 2016/17년 FIRB에 제출된 전체 외국인 투자 신청 건수도 65% 급 락한 1만4357건이었다. 투자 신 청 총액은 2480억 달러에서 1920 억 달러로 연간 22% 하락했다.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수 있습 니다.큰 이미지 보기

외국인 직접투자는 증가, 농경지 소유율은 줄어 기업 지분의 10% 이상을 외국인이 소유할 경우로 정 의되는 외국인직접투자(FDI)는 2009년 이후 매년 증 가세다. 2016년엔 7960억 달러로 전년 대비 8.5% 상 승했다. FIRB는 “외국인직접투자가 근년 들어 전체 외국인 투자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17년 외국인의 농림수산업 투자 승인 금액은 70억 달러였으며, 중국인이 22억 달러로 최대 투자 자였다. 캐나다인 15억 달러, 미국인 9억 달러 순이 었다. 하지만 외국인의 호주 농경지 소유 지분은 2016년 6 월 14.1%에서 2017년 6월 13.6%로 소폭 하락했다. 영국인이 2.6%로 최고였으며, 중국인 2.5%, 미국인 0.7% 순이었다.

남쪽 교외지역 새 스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기대

서호주 정부가 퍼스 남쪽 교외지역에 새로운 산업단 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호주 경기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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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West Mundijong 지역 449헥타르 크기의 땅에 수년 안에 완성될 이 산업단지 는 서호주 경제의 주요 거점이자 내항(inner harbor, 항만의 안쪽 깊숙이 있어 배가 머무르면서 짐을 싣고 내리기에 편리한 항구)과 새로 건설될 외항(outer harbor, 특정 지역의 외곽에 있으면서 그 지역의 문호 역할을 하는 항구)을 잇는 연결통로가 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동쪽으로 Tonkin Highway, 서쪽으로 Kargotich Road, 남쪽으로 Mundijong Road, 북쪽 으로 화물철도선에 맞닿아 있는 교통 요지로, 주변 미 개발 지역으로부터 분리돼 새로운 지구로 설정되게 된다. 또한 이 곳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0%의 인구 증 가세를 보인 Shire of Serpentine-Jarrahdale지방정 부지역에 속해있기도 하다. Mark McGowan 주총리 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며 “지난 10여년간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해온 교외지역에 새로운 산업단 지를 세우고,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은 누구에게든 타당하게 비쳐 질 것”이라고 말했다. 계획 장관(Planning Minister) Rita Saffioti는 “새로 운 산업단지에서 얼마만큼의 일자리가 생겨날지, 단 지 조성에 얼마나 오랜 기간이 걸릴지 현 시점에서 명 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수년 안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정부는 목표 조기달성을 위한 지도부 구성에 나섰다.

타스 웹사이트 ‘중국령 대만’ 표기 수용

중국 압력 결국 굴복..비숍 외교 “기업 결정 사 항” 발뺌

호주 국적 항공사 콴타스가 중국의 압력에 굴복해 대 만(Taiwan)을 중국의 영토라고 웹사이트에 표기해 파 문이 예상된다. 앨런 조이스 콴타스항공 최고경영자는 “중국의 항공 규제청이 4월 40여개 항공사에게 5월 25일까지 대만 을 중국의 영토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면서 콴타스 는 웹사이트를 변경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줄리 비숍 외교부 장관은 대만을 독립된 국 가로 더 이상 언급하지 말 것을 요청한 베이징의 압력 에 거듭 우려하면서도 “콴타스는 스스로 결정할 권리 가 있다”고 밝혔다. 비숍 장관은 5일 “민간 기업은 정부의 정치적 압력 없 이 통상적인 사업 운영을 자유롭게 해야 한다. 콴타스 의 웹사이트 구조에 대한 결정은 해당 기업의 문제”라 고 선을 그었다. 중국의 항공규제청은 중국에 취항한 항공사들에게 자 치 통치되는 대만을 ‘중국령 대만’(Taiwan China)’으 로 웹사이트에 표기할 것을 요구하며 이를 따르지 않 으면 법적 소송에 직면할 것이라고 4월 경고했다. 이에 많은 항공사들은 신속히 이 지시를 따라 웹사이 트를 변경했지만 콴타스와 미국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등은 기한을 넘겼다. 콴타스는 복잡한 기술적인 문제를 이유로 웹사이트 변경을 위한 기한 연기를 중국 항공규제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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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받았다. 콴타스는 “이번 변경이 호주 정부의 ‘하나의 중국 정 책’(One China Policy)과 부합하는 것”이라고 궁색한 주장을 펼쳤다.

털루에 700가구 아파 트 건립

워털루 메트로 지구 14-29층 타워 4동.. 2021년 착공

워털루의 신설 메트로 기차역 인근에 약 700가구의 아 파트가 들어설 것이라고 NSW 주정부 문건이 밝혔다. 30일 공개된 주정부의 도시성장개발공사(UrbanGrowth Development Corporation)와 시드니메트 로(Sydney Metro)가 작성한 워털루 메트로 지구 (Waterloo Metro Quarter) 제안서는 워털루 일대에 건립될 29층, 25층, 23층, 14층짜리 4개동의 주거용 타워를 포함하고 있다. 1.9헥타르 정부소유 대지의 메트로 지구에 건립될 타 워 개발의 상당 부분은 워털루 기차역 건설과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다. 워털루 기차역은 시드니 도심(CBD) 지하 노선과 기존의 뱅스타운노선을 연결하는 새로운 메트로라인의 일부다. 상업용과 공공 건물을 포함한 일부 건축물과 기차역 건설은 2021년 착공되며, 철도노선은 2024년 개장될 예정이다. 주정부는 주거용 개발을 2025년경까지 마 무리할 계획이다. 워털루 메트로 기차역 일대에 지어질 700가구 아파트 는 정부 소유 공공주택 비중이 10%가 될 예정이다. 이 는 기존의 공공주택 아파트 세입자들을 교체 이주시 키는데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의 공공주택 재개발에 따른 아파트 개발 가능 성은 베어드 주정부가 새로운 메트로 기차역 입지를 시드니대학 대신 워털루로 선택한 이유이기도 한다.

주 전 공항에 신기술 이용한 보안검색 강화

호주의 모든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 대해 더욱 복 잡해진 검색시스템을 소개하는 4개년 보안검색 프로 그램의 시행으로 호주 도착 승객들은 한층 강화된 보 안심사를 받게된다. 피터 더튼 내무부장관은 국제선 및 국내선 공항에서 승객들과 그들의 수하물은 새로운 검색기술로 보안심 사를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새로운 보안검색 방 법에는 바디 스캐너, 그리고 고도화된 엑스레이 장비 등이 포함되는데 호주의 주요공항 및 시골지역의 공 항들에서도 실시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특히 상대 적으로 보안이 취약했던 시골지역의 공항들은 재정적 지원을 받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량 20톤 미만의 항공기 탑승 승객들에 대해서 는 보안검색이 의무사항이 아니라서, 가령 소형 항공 기를 이용한 승객들이 주요 대도시에 도착할 경우에 도 보안검색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부 시골공항들

에서는 중대형 항공기가 운항될 때 항공기에 검색장 비를 같이 공수해와서 승객들에 대한 검색을 실시하 는가 하면, 같은 공항이라 할지라도 소형항공기가 도 착하는 경우에는 검색이 실시되지 않아왔다. 호주 각 공항들마다 연방경찰의 대테러전담반 소속 요원들이 추가로 더 배치될 예정이며 전술정보를 제 공할 50명의 추가요원들 및 공항의 검색대 직원들을 교육시키는 추가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 튼장관은 “호주연방경찰이 국경검색권한을 부여받아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신원체크 방법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법안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 다. 또한 전세계 19곳의 주요 국제공항들에서 호주국 경수호를 위한 항공연락담당관들(ALOs)의 활동을 2 년 이상 지속시킬 수 있도록 690만불의 예산이 지원 될 예정이다. 이 항공연락담당관들은 서류검증, 타인의 이름사칭 감식, 그리고 승객에 대한 탑승여부 평가 등을 전문 으로 하는 고도의 기술을 갖춘 인력이라고 더튼장관 은 말했다. 그들은 승객에 대한 평가내용과 호주입국 조건에 대해 항공사와 현지 지방정부에 현장조언을 해준다. 지난 5년간 이들은 가짜이름이나 위조여권 을 가지고 호주행 항공기에 탑승을 시도했던 1,000 명 이상의 승객들을 저지시킨 바 있었다고 더튼장관 은 말했다.

총(Ching Chong) 버 거, 인종차별일까?

Canning Vale에 위치한 레스토랑 Johnny’s Burgers 가 동양인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하는 단어인‘칭총 (Ching Chong)’을 버거 이름에 갖다 붙여 물의를 빚 고 있다. 이 레스토랑의 메뉴에는 원래 ‘트러블메이커 (The Troublemaker)’, ‘마법의 버섯(Magic Mushroom)’ 등 별난 이름이 많다. ‘칭총 버거’도 그 중 하나 인데, 한 고객이 이러한 인종차별적 단어사용을 멈추 고 다른 명칭을 사용해 달라는 청원을 Change.org에 올리면서 이슈가 됐다. '칭총'은 서양인들이 중국어를 들을 때 그 소리나 억양 이 '칭칭(Ching Ching)'처럼 들린다 해서 만들어진 단 어로, 동양인을 희화하하고 비하할 때 쓰는 속어다. 청원을 올린 Lisa Chappell은 “여러 해 동안 Johnny’s Burgers의 메뉴판에 ‘칭총 버거’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다. 이외에도 주 요리에 곁들여 내는 요리 (side dish)들의 이름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인종차별적 단어의 사용은 금지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녀는 “레스토랑에 직접 찾아가 ‘칭총’이 라는 단어가 매우 공격적이고 경멸적이며 부적절하다 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 청원을 올 리게 됐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태생의 레스토랑 주인은 7News와의 인 터뷰에서 “이 메뉴의 이름으로 누군가를 공격하고 불 편하게 만들 의도는 전혀 없다. 이 단어의 의미가 ‘진 짜’, ‘원조’이기 때문에 선택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8월 미국 뉴욕에서는 한 레스토랑 직원 이 동양인 손님에게 '칭총'이라는 단어가 적힌 영수증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을 발행했다가 물의를 빚어 해고되고 점장이 사과문 을 올렸던 사례도 있었다.

값 연평균 -0.4%..6년 만에 첫 하락

시드니 4.2% 다윈 7.9% 퍼스 1.8% ↓

운데 최대 낙폭을 기록했지만 연간으로는 2.2% 상승 했다. 멜번 집값은 지난해 11월 정점 대비 1.6% 하락 했다. 시드니는 5월분기 -0.9%에 이어 연간 4.2% 하 락했다. 호바트는 5월분기(3.7%)에 이어 연간 12.7% 상승하며 주도 중 최고 상승폭을 나타냈다. 연간 주택가격에서 호바트(12.7%)에 이어 캔버라 (2.3%)와 멜번(2.2%), 브리즈번(0.9%), 애들레이드 (0.6%)는 상승한 반면 시드니(-4.2%)와 다윈(-7.9%), 퍼스(-1.8%)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연간 전국 최고가 25% 지역의 주택가격은 1.3% 하락 한 반면, 최저가 25% 지역은 1% 상승했다. 코어로직은 “호주 주택시장의 하락세가 더욱 견고해 졌다. 지난해 9월 정점을 찍은 이후 5월까지 8개월 연 속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번 주택매물 호가 5-6% 낮아져

호주의 연간 주택가격이 6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멜번의 5월분기(3-5월) 집값도 6년여만의 최대 낙폭 을 기록했다. 1일 코어로직의 주택가격지수(Home Value Index)에 따르면 전국 집값은 5월(-0.1%), 5월분기(-0.3%) 연 간(-0.4%) 모두 떨어졌다. 전국의 연간 주택가격이 하락한 것은 2012년 10월 이래 처음이다. 8개 주도 평균 가격도 5월(-0.2%), 분기(-0.6%), 연간(-1.1%) 모두 하락했다. 5월 주도 주택가격은 멜번(-0.5%), 시 드니와 다윈(-0.2%), 퍼스와 캔버라(-0.1%)가 하락 한 반면 호바트(0.8%)와 애들레이드(0.5%), 브리즈번 (0.2%)은 상승했다. 멜번 주택가격은 5월분기 1.2% 하락하며 8개 주도 가

경락률 부진, 매입자 관망세, 대출 규제 강화 여파

자들은 경락률과 호가 하락, 관망세로 돌아선 바이어 들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도메인의 니콜라 파웰 분석가는 "2017년 말부터 약 6 개월동안 매도자의 호가 할인폭이 주택은 5.3%, 유 닛은 6%까지 내려갔다. 전통적으로 가장 인기가 높 은 도심지역 가격 하락세가 영향을 미쳐 평균 할인 율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는 심상치 않은 현상”이라 고 밝혔다. 그는 “주택 구매 파워 집단이 주택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는데 이는 꽤 큰 규모가 될 것 같다. 이러한 상황은 금융권의 대출규제 강화와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인기 지역인 큐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멜번 도심 인근 지역은 유닛이 평균 6.3%, 주택이 6.9% 하락했다. 동부 인기 지역인 큐(Kew)와 호손 (Hawthorn)의 호가는 주택 7.6%, 유닛 6.7% 낮아졌 다. 엘레나 토도 로바 부부는 “처음 호가가 170~190 만 달러였지만 165만 달러까지 낮춰서 지난 주말 매 각했다”면서 “이 지역 비슷한 규모의 주택판매 근거 로 판단할 때, 이같은 매매가격은 충격적인 결과"라 고 말했다. 부동산 중개인 로슬린 매스트란젤로는 “시장은 롤러 코스터를 탄 것같은 상황이다. 어디로 향할지 감이 잡 히지 않는다. 문제는 대출 조건의 강화와 맞물리면서 바이어도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것이 다. 실수요자에게는 지금이 부동산 구입 적기일 것” 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 정체 속에 멜번의 일부 집주인들이 주택 판매 호가(asking price)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멜번 부동산 시장에서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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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종전선언에 ‘ 불가침’ 포함 추진

북미 정상회담 성공 방안 구상 소식통 “북 체제안정보장 성격”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미 3자 종전선언(3자 종전 선언)에 ‘한반도 전쟁 종결 선언’과 ‘불가침 확약’ 등의 핵심 내용을 담으려 노력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반 도에서 남북, 북-미 군사 대결이 끝났다는 정치적 선 언에 더해 남북 및 북-미 사이의 ‘불가침 확약’을 하겠 다는 복안인데, 핵심은 미국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공 격하지 않는다는 확약이다. 3자 종전선언을 북한에 대 한 군사적 체제안전보장 방안의 하나로 삼아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과 항구적 평화체제 진입에 필요한 논의·실천에 가속 페달을 밟겠다는 구상이다. 문 대 통령은 이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런 구상을 협 의하며 정상 차원의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고 전해 진다. 최근 한반도 정세 흐름에 정통한 소식통은 4일 “종전 선언을 북-미 정상회담의 핵심 쟁점인 ‘대북 체제안 전보장’ 측면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애초 ‘3자 또는 4자’로 출발한 종전선언을 문 대통령이 최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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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남·북·미 3자 종전선언’이라 거듭 강조하고 있 는 데에는 이런 구상이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종전선언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끝났다는 정치 선언인데 여기에 3자의 불가침 확약, 특히 미 국의 북한에 대한 불가침 확약을 추가해 대북 군사 적 체제안전보장책의 성격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가침 확약’의 절실함은 한반도의 군사적 대치가 남 북, 북-미 사이에 이중적으로 이뤄져온 역사적 현실 에 뿌리를 두고 있다. 불가침 확약은 남북 사이엔 이 미 여러 차례 있었지만, 북-미 사이엔 공식적으로 이 뤄진 적이 없다. 남북은 1992년 2월 발효한 ‘남북 사 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 남북기본합의서)의 ‘제2장 남북불가침’에서 “남과 북 은 상대방에 대하여 무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상대방 을 무력으로 침략하지 아니한다”(9조)며 ‘불가침 확약’ 을 처음 했다. 반면 북-미는 2000년 10월 ‘공동 코뮈니케’를 통해 ‘ 상호존중’ ‘내정 불간섭’ ‘적대 포기’ 등을 선언했으나 불가침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이 3자 종 전선언에 미국의 대북 불가침 확약을 포함시키려는 역사적 배경이다. ‘군사적 체제안전보장으로서 3자 종전선언’은 최근 다 각적 정상회담을 통한 톱다운 방식의 정세 돌파 와중 에 진화·구체화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애초 ‘종전’ 문제를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구조를 정착시키기 위 해서는 종전과 함께 관련국이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 협정을 체결해야 합니다”(2017년 7월6일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라며, ‘평화체제 입구론’ 측면에서 원론적으 로 제기했다. ‘4·27 판문점 선언’에서도 “남과 북은 정전협정 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 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 북·미·중 4자 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해나기로 했

다”며, 종전선언의 주체를 ‘3자’로 특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과 ‘5·22 워싱턴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을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미) 3국 이 함께 선언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발 표하더니(청와대), 김 위원장과의 ‘5·26 통일각 정상 회담’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선 자청해서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에 남·북·미 3자 정상회 담을 통해서 종전선언이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김 위원 장한테 불분명한 것은 비핵화 의지가 아니라 자신들 이 비핵화를 할 경우에 미국에서 적대관계를 종식하 고 체제안전을 보장하겠다는 것에 대해 확실히 신뢰 할 수 있는가라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체제안전보장으로서 종전선언’ 구상을 내 비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남·북·미 3자 종 전선언 구상과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 과 각각 협의했다”며 “두 정상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 다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 령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백 악관에서 만난 직후 ‘종전선언’ 관련 질문에 “우리는 한국전쟁을 끝내는 문제를 논의했다”며 “그것도 (북미 정상) 회담에서 나올 수 있는 것(중의 하나)”이라고 밝혔다. ‘종전선언 논의’의 공식화다. ‘3자 종전선언’ 추진의 또 다른 쟁점은 ‘중국 반발 우 려’다. 하지만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중 정상 차원 에서 종전선언 추진을 두고 이견이 있다는 얘기를 듣 지 못했다”고 전했다. 정통한 소식통도 “문 대통령이 3자 종전선언 추진을 공개적으로 거론한 시점이 시진 핑 주석과 전화 협의 이후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며 “두 정상 사이에 양해가 있었다고 봐도 좋다”고 짚 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5월4일 전화 협의를 통 해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 하는 과정에서 한·중 두 나라가 긴밀히 소통하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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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극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는데(청와 대), ‘3자 종전선언 → 4자 평화협정 논의’를 염두에 둔 것으로 이해된다. ‘종전선언’은 한반도에 군사력을 두 고 대치하는 남북과 북-미 사이에 하고, ‘평화협정’은 1953년 정전협정의 (사실상) 주체이자 한반도의 핵심 이해 당사국인 남·북·미·중이 모두 참여하는 방식 으로 하자는 접근법이다.

은-트럼프 ‘세기의 정 악수’ 12일 오전 10시에 한다

백악관 대변인, 북-미정상회담 개최시간 밝혀 “1차회담” 표현, 2차 3차 회담 가능성 열어둬 김정은 친서 내용 묻자 “좋은 진전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장의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10시 개최된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4 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잠정적으로 '첫 회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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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시간으로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에 열린다"라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이 '첫 회담'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트럼 프 대통령이 북미회담을 여러 차례 추진할 의사를 밝 힌 것의 연장선에 놓인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싱가포르 회담을 '과정'(process) 으로 표현하며 "나는 한 번이라고 말한 적이 없고 한 번에 성사된다고 하지 않았다"며 2차, 3차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뒀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싱가포르와 판문점에서 열리는 북미 실무협상에 대해 "싱가포르 협상은 마무리 단계 에 있고, 비무장지대(판문점)에서는 외교적 협상이 계 속됐다"며 "논의는 매우 긍정적이었고 의미있는 진전 (significant progress)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 그들은 긍정적이었다. 우리는 싱가포르 회담을 고대 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에 따라 비핵화 방식과 시기 등 핵심쟁점을 놓고 펼 쳐진 판문점 실무협상에서양측이 간극을 상당히 좁힌 것으로 보인다. 샌더스 대변인은 대북제재 문제와 관련, "우리는 북한 이 비핵화하지 않는 한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 며 "우리의 (대북제재)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 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 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면 담한 후 "'최대의 압박'이라는 용어를 더는 사용하지 않길 바란다" 등 발언을 내놓은 후 제재 의지가 떨어 진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한 것이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달받은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 내용과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겠다"며 언급을 피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 를 읽은 후 좀 더 고무됐느냐'는 질문에는 "좋은 진전 이 있었다. 대통령은 그의 안보팀으로부터 북한에 관 한 브리핑을 매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9월 김정은 위원장을 러시아로 초청했다는 보 도와 관련한 질문에도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 은 (위원장)의 만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대통 령은 자신의 견해를 싱가포르에서 그(김 위원장)에게 직접 알릴 것이다. 우리는 계속 비핵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일괄타 결인지, 단계적인 방식인지'를 묻는 기자들에게 "앞서 가지 않겠다"며 즉답을 삼갔다.

태, 인사 권력욕에 승 국회,청 로비하다 사달

양승태 전 원장 지시로 갑자기 추진 국민·여론 설득 없이 ‘로비’에 주력 법사위 제동·청와대 문턱도 못넘어 “고위법관 임명권 욕심이 화근됐다”

이번 ‘사법 농단’ 파문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국회를 넘어 청와대와 ‘재판 거래’를 시도하고, 법관들 의 생각과 사생활, 재산까지 서슴없이 들여다 보게 만 든 ‘동기’ 또는 ‘계기’가 궁금했다. 모든 사건에는 동기 가 있다. 동기 없는 사건은 없다고 했다. 고위 법관 출신 변호사는 “상고법원 논의는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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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갑자기 양 전 대법원장의 ‘지시’로 시작됐다”며 “인사 권 확대로 자신의 ‘그립’(장악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 원행정처를 앞세워 국회와 청와대에 로비를 하다 사 달이 난 것이다. 문제가 된 문건들은 그 방증일 뿐”이 라고 했다. 검찰 출신으로 정부 고위직을 지낸 한 인사는 “박근혜 청와대는 양 전 원장이 상고법원을 빙자해 고위직 법 관들의 인사권을 확대하려 한다고 의심했다”며 “더욱 이 청와대와 사전 교감이나 논의도 없이 국회 입법로 비에 치중하는 태도를 보면서 부정적인 입장이 확고 해졌다”고 말했다. 요컨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무리한 ‘권력욕’이 빚은 참화라는 것이다. 지난 1일 기자회견에서 “대법원이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 상고법원 (신설)을 추진했던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자신의 입장을 옹호한 양 전 원장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무엇이 원인인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됐는지를 살피려면 ‘양승태 대법원’이 상고법원 도입을 공식 추 진하기 시작한 2014년 6월께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 다. 당시 대법원장 자문기구인 사법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는 활동을 마치면서 “대법 원이 법의 근본적인 의미를 선언하는 최고법원으로서 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일반 상고사건은 상고심 법 원을 설치해 대법관이 아닌 상고심 법관이 담당하게 해야 한다”는 건의문을 냈다. 이것이 상고법원 추진의 공식적인 시발점이다. 이후 대법원은 같은 해 9월24일 ‘상고제도 개선 공청 회’를 열어 여론을 수렴하는 듯한 모양새를 갖춘 뒤 12월5일 ‘전국 법원장회의’에서 상고법원 설치를 통 한 상고제도 개선을 2015년도 중점 추진과제로 확정 했다. 대법원은 입법 파트너로 국회를 선택했다. 7~8월께 부터 양 원장의 ‘돌격대’로 나선 법원행정처의 입법 로 비가 본격화했다. 행정처 고위층이 직접 나서서 주요

정당 대표·원내대표와 회동하고, 소속 판사들은 입 법 영향력이 있는 국회의원과 그 보좌진까지 분담해 개별 접촉과 설득에 매달렸다. “그 무렵에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판사님이 고교 동문 이라면서 전화를 걸어왔다. 공부 잘했다고 소문난 선 배라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뜻밖이었다. 밥을 사겠다 고 해서 만났더니 상고법원과 관련한 의원님 생각 등 을 묻더라.” (전직 의원 비서관) 행정처 고위 인사가 한밤중에 주요 상임위원장이던 한 국회의원의 호출을 받아, 자기 차로 만취한 그 의 원을 집까지 손수 ‘배달’했다는 소문이 법조계에 파다 했던 것도 이 무렵이다. 사법부가 이익단체의 하나로 ‘전락’한 셈이다. 대법원의 국회 입법로비가 강화될수록 박근혜 청와대 의 시선은 싸늘해졌다. 당시 청와대의 ‘속내’는 김기 춘 전 비서실장의 지시를 기록한 고 김영한 전 민정수 석의 2014년도 ‘업무 일지’에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구속영장 기각

법원“혐의 다툼 여지, 증거인멸·도망 우려 없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 사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범 죄 혐의의 일부 사실관계와 법리에 관해 다툼의 여지 가 있고, 피해자들과 합의한 시점과 경위, 내용 등에 비춰 피의자가 증거인멸을 시도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 이사장의 구속영장을 기각 했다. 한진그룹 갑질 의혹에 대한 사정기관의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에 이어 총수 일가에 대한 두번째 구속영장도 기각된 셈이 다. 이 이사장은 2011년부터 지난 3월까 지 가사도우 미와 운전기 사 등 11명 에게 24차 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폭언하고 폭행한 혐의(특수폭행 등)를 받고 있다. 이 이사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운 전자 폭행, 특수상해 등 7가지에 달한다. 경찰은 이씨 가 자신의 평창동 자택 경비원에게 출입문 관리가 허 술하다며 가위를 던지고, 서울 구기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기사를 발로 차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을 저질렀 다고 보고 있다. 또 이 이사장은 한진그룹 계열의 인 천 하얏트호텔 공사현장에서 조경 업체 관계자를 폭 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나온 이 이사 장은 “여러분께 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법정으로 향 했다. 한편, 같은날 오전 이 이사장의 첫째 딸인 조현아 대한 항공 전 부사장도 인천본부세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 았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 21일 경기 고양시에 있 는 대한항공 협력업체와 직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해 총수 일가의 밀수품으로 의심되는 물품을 다수 확 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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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먹어도 배고프 B 지 않다는 것 이번에 알 아”

재판 나와 구치소생활 어려움 토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만에 재판에 나와 구치소 생 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전 대통령은 도곡동 땅의 소유관계에 대해서는 자 신의 땅이 아니라며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이 전 대통 령은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 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 나와 건강 상태와 구치소 생 활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저는 제 건강을 지금까지 숨기고 평생을 살았 는데, 교도소에 들어오니 감출 수가 없게 돼서 교도 소에서 걱정을 한다"며 "교도소에서는 치료를 받고 오 면 좋겠다고 했지만 저는 될 수 있을 때까지 버텨보겠 다"고 말했다. 앞서 재판 '선별 출석'을 주장했을 때와 는 달리 힘들어도 가급적 재판에 참여하겠다는 의사 를 밝힌 것이다.

이 전 대통령 측은 당 수치가 높아 법정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들다며 그간 건강 문제를 토로해왔다. 이 전 대통령은 재판부가 "계속 재판에 나와야 하니 치료를 받으면서 나오는 게좋을 것 같다"고 권고하자 "치료받으러 가면 세상은 뭐 '특별 대우를 했다', 이 런 여론이 생길 것"이라며 "고통스럽긴 하다"고 솔직 히 말했다. 그러면서 "(구치소에) 와서 한두 달간은 사람이 두 달 잠을 안 자도 살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밥을 안 먹어 도 배가 고프지 않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며 교도소 수 감에 따른 정신적 고통으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이 있 다는 점도 토로했다. 이 전 대통령은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바깥에 알려서 이렇게 하기가, 차마 제 입으로 얘기하기가 싫다"면서 "교도소 안에서 걱정을 많이 하긴 하지만 제가 기피할 생각은 없다. 적극적으로 (재판을) 하고 싶은 사람"이 라고 거듭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1시간가 량 재판을 진행했다가 10분간 휴정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에서 검찰이 자신의 땅이라 고 주장한 도곡동 땅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그 는 "이번에 살펴봤더니 그 땅이 현대가 갖고 있던 체 육관의 경계선과 붙어있는 땅이란 걸 알게 됐다"며 " 제가 그래도 현대에서 7∼8개 회사 대표를 맡아서 일 하고 있었는데 어디 살 게 없어서 현대 땅에 붙은 땅 을 샀겠느냐"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통령은 거듭 "이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힌 뒤 "당시 압구정동이나 강남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서 땅을 사려면 얼마든 다른 데에 살 수 있었다. 현대건설 재임 중에 내가 개인적으로 땅을 산 건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통령은 김성우 전 다스 대표 등이 서울에 있는 자신을 찾아와 수시로 보고했다는 검찰 주장에도 "제 앞에 와서 고개 들고 얘기하고 그럴 입 장이 못 된다"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라당, 2006년부터 ‘ 나 매크로’ 여론조작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2007년 대선을 비롯 한 각종 선거운동 기간에 ‘매크로(자동입력반복) 프로 그램’을 활용해 포털에 댓글을 다는 등 여론을 조작한 정황이 4일 드러났다. 정당의 공식 선거운동 조직이 매크로를 활용해 여론 조작을 벌인 정황이 확인된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당시 한나라당 ㅇ의원 사무 실에서 직원으로 일했던 ㄱ씨는 최근 <한겨레>와 만 나 “2006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각종 선거 캠프에 온라인 담당자로 참여했다. 매크로를 활용해 댓글을 달거나 공감 수를 조작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했다” 고 폭로했다. ㄱ씨는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당시 한 후보 캠프의 상황실장으 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ㄱ씨의 캠프 상 관이었던 상황실장이 “네이버 등 포탈사이트 검색 1 순위 작업 대책 시행 바람”이란 문자를 보내자, ㄱ씨 가 “야간 매크로 세팅하겠습니다”라고 답하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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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다. 상황실장은 밤 11시가 넘어 “매크로 했니?”라고 재차 확인한다. 이에 대해 ㄱ씨는 “당시 한나라당 대 표 최고위원 경선을 앞두고 홍준표, 원희룡, 나경원 등이 출마해 계파 갈등이 첨예하던 상황에서 경쟁자 에 대한 부정적 이슈를 검색어 1위로 올리기 위해 매 크로를 활용해 계속 검색이 이뤄지도록 조작한 것”이 라고 설명했다. ㄱ씨는 2007년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 보 캠프의 ‘사이버팀’에 파견돼서도 매크로를 활용해 여론 조작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식 선거운동 사 무실이 아닌 여의도 이룸빌딩 1층에 ‘사이버팀’ 사무 실을 차리고, 중앙당에서 제공한 100개 이상의 네이 버 아이디로 엠비(MB·이명박) 연관 검색어를 조작 하고, 부정적 기사에 댓글을 다는 일을 하는 데 매크로 를 썼다”고 말했다. ㄱ씨는 “특히 이명박 지지 선언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이나 비비케이(BBK) 관련 기사 들에 드루킹이 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매크로를 써서 댓글을 달고 공감 수를 조작했다”고 증언했다. ㄱ씨의 증언을 바탕으로 2007년 대선 당시 네이버 기 사 댓글을 확인한 결과, 매크로를 사용한 흔적을 여럿 확인했다. 투표일 하루 전인 2007년 12월18일치 <연 합뉴스> 기사 ‘신당 BBK 막판 대공세’에 달린 댓글을 보면 아이디 ‘ibl7****’ ‘ghos****’ ‘rokm****’ 등이 “ 이명박은 네거티브 하지 않는다” “이명박은 유일하게 연탄 정책에 관심을 가졌다” 등의 댓글을 반복적으로 달았다. 여러 아이디로 토씨까지 똑같은 댓글을 돌아 가며 달거나, 같은 아이디가 비슷한 내용을 변주해 올 리는 등 전형적인 매크로 작업으로 보인다. 이런 흔적은 다른 기사에서도 발견됐다. 투표 이틀 전 인 2007년 12월17일치 <연합뉴스> 기사 ‘노 대통령 BBK 사건 재수사 검토 지시(종합)’ 기사에 달린 댓글 을 보면 아이디 ‘ghos****’ ‘rokm****’ 등이 역시 반 복적으로 “이명박 청계천의 신화와 서울숲을 만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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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청계천의 신화와 서울숲을 만들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짤 때 생긴 오류가 수정 없 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ㄱ씨는 “내가 했던 댓글 작업들이 맞다. 비 비케이는 어차피 욕먹는 거리니 부정적 댓글을 밀어 내기만 하라는 지시를 받고 작업했던 것”이고 “오타 반복은 워낙 많은 작업을 하다 보니 매크로 작업 타이 밍이 꼬여 복사-붙이기에서 실수한 것”이라고 말했 다. 아직까지 댓글들이 남아 있는 것에 대해서는 “선 거운동이 끝나는 선거일 당일부터 집중적으로 삭제를 했는데 워낙 대량으로 작업을 해서 미처 다 없애지 못 한 것 같다”고 했다. 당시 대선 캠프 사이버팀에서는 4명이 일했으며, “(비슷한 일을 하는) 다른 팀이 더 있 었다고 들었다”고 ㄱ씨는 말했다. 매크로는 원래 온라인 게임에서 사람이 직접 하지 않 고도 ‘반복 사냥’ 또는 ‘자동 사냥’을 할 수 있도록 미리 프로그램을 짜는 작업을 일컫는다. 2018년 ‘드루킹 사 건’ 이전만 해도 일반인에겐 낯선 기술이었던 매크로 를 한나라당이 적어도 2007년부터 선거에 일상적으 로 활용해온 정황이 드러난 셈이다. ㄱ씨는 “한나라당 에 이어 새누리당 시절에도 선거 때마다 매크로를 사 용했다”고 말했다. 법률·미디어 전문가들은 이 행위가 선거법 위반일 뿐 아니라 심각한 공론장 왜곡에 해당한다고 지적했 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매크로 활용은) 허위에 의한 선거운동이 될 수 있다”며 “드루 킹의 경우 형식적으로는 일반인이다. 해악이 후보자 의 책임으로 귀속되지 않는다. 하지만 선거 캠프에서 이 일을 하면 후보자 책임으로 귀속된다. 사실이면 선 거 캠프에서 지속적으로 불법 선거운동을 한 거라고 단정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재웅 숙명여대 미디어 학부 교수는 “선거 때마다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 공론 장을 왜곡한 것”이라며 “기술로 시민을 우민화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2007년 이명박 대선 후보 캠프에서 선대위 기획본부 장을 맡았던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매크로 활용 을 두고 “나는 모르는 일이다. 디지털팀에서 알아서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당시 매크로 활용 사이버 대 응 지시를 한 것으로 지목된 자유한국당 당직자 ㅂ씨 도 “2007년 대선 때 매크로 작업이나 디지털 대응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당, 드루킹 특검 후보 3 에 임정혁,허익범 추천

변협 추천 4명 중 2명으로 압축 “살아있는 권력 수사한다는 어렵고 막중한 책 무…열정·통솔력 중요”

야3당이 ‘드루킹’ 사건을 맡을 특별검사 후보를 임정 혁(61·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와 허익범(59·13 기) 변호사 두 명으로 압축해 청와대에 추천하기로 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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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등 교섭단체 3당은 4일 원내대표 회동 뒤 대한변호사 협회(변협·회장 김현)가 추천한 특검 후보 4명 중 청 와대에 추천할 2명의 후보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 혔다. 앞서 3일 변협은 특검후보추천특별위원회 회의 를 열고 김봉석·오광수·임정혁·허익범 변호사를 국회에 추천할 특검 후보로 결정했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특검 후보자 발표 기 자회견에서 “이번 특검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 우고 정말 민주주의의 꽃이랄 수 있는 선거의 공정성 과 중요성을 확보한다는 엄중한 사명과 책임감을 가 진 특검”이며 “김경수, 송인배 등 대통령의 핵심 측근,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한다는 어렵고 막중한 책무를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병완 평화와 정의 원내대표 는 “추천된 네 분의 후보들이 특검 역할을 하기에 손 색이 없었지만 인터넷 댓글 조작이 민주주의의 중대 한 위협이기 때문에 특검으로서 열정이 가장 중요하 다 생각했고 파견검사와 특검보를 지휘해야 하기에 지휘 통솔력도 특검으로 중요한 덕목으로 봐 두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임정혁 변호사는 서울 출신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법 대를 거쳤다. 1987년 대구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 구지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 부장, 서울고검장, 대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장 등 을 맡아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꼽힌다. 2012년 검찰 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 등을 수사할 때 등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대검 공안부장을 맡았다. 허익범 변호사는 부여 출신으로, 덕수상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6년 대구지검을 시작으로, 인천 지검 공안부장, 서울남부지청 형사부장, 대구지검 형 사부장 등 21년간 검사 일을 했다. 서울고검 검사를 끝으로 2007년 검찰을 떠났다. 현재 법무·검찰개혁 위원회 위원이다.

위, ‘대리점 상습갑 정 질’ 대기업에 과징금 두배까지 가중 부과

대리점법 시행령 개정안 공포, 서면실태조사 자료 제출 거부시 과태료 최대 2천만원

를 제출한 사업자에게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 과할 수 있도록 했다. 공정위는 하반기 중에 의류업종 에 대한 서면 실태조사를 할 계획이다. 과징금 가중 상한 확대와 과태료 부과는 공포 즉시 시 행된다.

긴급할 때 ‘판문점 북 출퇴근 회담’ 또 열 수 있게 준비

대기업 본사가 대리점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갑질’을 하면 과징금이 최대 두배까지 가중해서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5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대리점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리점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본사가 대리점을 상대로 장기간 반 복적으로 갑질을 했을 경우 제재 수준을 강화하기 위 해 법 위반 행위의 기간 및 횟수에 따른 과징금 가중 상한을 현행 최대 50%에서 100%로 올렸다. 또 대리점 분야의 법 위반 행위 파악과 거래질서 개선 을 위해 새로 도입되는 서면 실태조사와 관련해 공정 위의 자료제출 요구에 따르지 않거나 거짓으로 자료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앞으로도 (2차 남북정상회담 과) 유사한 회담 방식이 있을 수 있다”며 청와대 참모 들에게 수시 남북정상회담에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판문점 ‘출퇴근 회담’이 자주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무엇보다 의미가 컸던 것은 남북 정상이 긴급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 해 번잡한 절차와 형식을 생략하고 일상적인 만남처 럼 쉽게 연락하고, 쉽게 약속하고, 쉽게 만났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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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북 간에 지난 판문점 회담 이나 올해 가을 예정된 평양 회담처럼 격식을 갖춰 정 기적인 회담을 갖는 것은 남북관계 발전에 매우 중요 한 일”이라며 “이에 더해 정기적인 회담 사이라도 긴 급한 필요가 있을 경우 판문점 남쪽 지역과 북쪽 지역 을 번갈아 오가며 실무적인 회담을 수시로 할 수 있다 면 남북관계의 빠른 발전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2차 남북정상회담은 김 위원장의 제 안 뒤 하루 만에 의전을 최소화한 채 이뤄졌다. 문 대 통령은 전날도 “남북은 이렇게 만나야 한다”며 큰 만 족감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유사한 회담 방식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유사시 대통령 직무대행이 나 군 통수권 등의 공백을 막기 위한 사전 준비, 군 수 뇌부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들의 비상 대기 등 필요한 조치들과 (남북) 취재진의 균형을 갖 추는 문제, 관련국에 대한 사전·사후 통지 방안 등을 미리 잘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 판문점 북쪽 지역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일이) 일상처 럼 벌어질 수 있으니 그런 경우에 대비해 관련된 제도 적 장치를 완비해 놓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안보 공백을 지적하는 보수 야당에 빌미를 주지 않겠 다는 뜻도 담긴 듯하다. 문 대통령의 발언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교감에 바탕 을 둔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얼마든지 충분히 자주 만나 이야기하고 같이 한곳에 앉아 풀어나가다 보면 약속을 이행하는 데 아주 중요한 행동이 된다”고 했다. 이에 문 대통령도 “필요할 때 연락해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남북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보여주는 하나의 징표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청와대는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정부로서는 수시 판문 점 회담 정착이 굉장히 중요한 관심사안”(임종석 비서 실장)이라고 할 정도로 공을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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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법 이후 피감기관 영 돈으로 해외출장 간 의원 60명

CBS노컷뉴스가 정보공개청구와 정치권·공공기관 (17곳) 취재 등을 종합한 결과, 김영란법 이후(2016년 9월 28일 이후)에도 피감기관의 지원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국회의원은 60명이다. 정당별로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여야 구분은 없었다. 자유한국당이 29명, 더불어민주당 20명, 바른미래당 7명, 정의당 2명, 민주평화당 1명, 무소속 1명이었다. 2회 이상 피감기관 지원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의원 은 15명으로 집계됐다. 한국당 의원 12명, 민주당 3 명이었다. 심지어 피감기관 지원으로 해외출장을 간 최근 사례 는 지난 3월이었다. 김 전 원장의 피감기관 지원 외유 성 출장 문제가 최초로 알려진 지난 4월 5일보다 단 2~3주만 앞선 시점이다. 김기식 전 금감원장의 도덕성 문제가 최초로 제기됐 던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의 시점은 2015년 9월로, 김영란법이 시행되기 이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전 원장에 대한 도덕성 논란이 일었던 것을 감안하면, 김영란법 이후 피감기관의 지

원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여야 의원들에게도 응분의 비판이 제기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게다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지난 4월 "국회의원 이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아 출장을 가는 것은 청탁금 지법(김영란법)에 위배된다고 생각한다"는 소견을 밝 힌 바 있다. 다만, 이들의 해외출장을 모두 '외유성' 출장이라고 규 정 짓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점에서 김 전 원장 의 해외출장과는 다르다는 의견도 있다. 출장 목적은 주로 의원외교 차원에서 열리는 포럼행 사나 해외파병부대 및 해외군사기지 방문, 국제공적 원조 사업지 시찰 등이었다. 가령 A 의원은 '한국-싱가포르 포럼' 회장 자격으로 포럼의 개회사를 해야 했기 때문에 짧은 일정으로 출 장을 다녀왔다. B 의원은 코이카 해외사업 시찰을 위 해 아프리카에 다녀왔다. B 의원실은 "당시 아프리카 까지 아무도 가지 않으려 해 내가 나서서 가게 된 것" 이라며 "해외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아야 국 정감사 때나 예산안 심사 때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 다"고 했다. 다만, 피감기관의 지원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것 자체 가 김영란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으므로 국회 예산을 통한 출장 등 새로운 방법이 강구될 필요가 있다는 점 에는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28일 국회의장 퇴임 기 자회견에서 피감기관 지원으로 가는 해외출장 문제와 관련해 "이렇게 '등잔 밑이 어두울 수 있나'할 정도로 많이 반성했다"며 "원칙적으로 (피감기관 지원 출장 은) 금지"라고 했다. 그러며서 "국익을 위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 심사 를 거쳐 예외적으로 허용한다는 원칙을 세워 발표해 야 한다. 그렇게 시행할 작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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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SPORTS| 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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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미투운동 본질 훼손되지 않길 바란다” 소신 발언과 화보 공개

YJ 박유천이 연인 황하나와 결별을 발표하며 뜨거운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6월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나는 박유천. 과연 어떤 말을 전할까. 15일 박유천은 여자친구 황하나와 결 별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습니 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 황하나는 연예계 안팎의 관심 을 모은 커플이다. 박유천의 논란 후 공 개된 열애이기도 했고 열애와 함께 지 난해 가을 결혼 계획을 밝혔기 때문. 특히 박유천의 연인 황하나가 남양유업 창업주인 故 홍두영 회장의 외손녀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더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황하나는 파워블로거로도 잘 알려진 인물. 두 사람의 만남은 늘 화제 를 달고 다녔다. 지난해 가을 결혼 계획을 밝혔던 두 사 람은 결혼을 연기했고 결별설에 휩싸였 다. 그런 두 사람이 결국 5월 15일 결별 을 인정한 것이다. 결별을 발표한 박유 천은 오는 6월 4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한국 팬미팅을 개최한 다. 소속사 측은 앞서 "긴 시간 함께 해 주신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 내고자 생일 팬미팅을 준비했다. 오랜 만에 만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설레 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만

들려고 한다"라고 공지했다. 오는 6월 서울 팬미팅은 지난해 8월 박 유천이 소집해제를 한 후 첫 한국 공식 일정이다. 앞서 일본에서 팬들을 만나 온 박유천. 논란 이후 공식적으로 팬들 을 처음 만나며 복귀에 시동을 거는 것 이다. 팬미팅을 앞두고 결별까지 인정 한 만큼 박유천이 이번 팬미팅에서 어 떤 이야기를 전할지 또한 관심 대상이 다. 사적인 이야기는 침묵하고 팬들을 위한 시간을 가질지, 아니면 팬들이 가 장 궁금해하는 결별 등에 대한 이야기 를 솔직하게 전할지가 가장 궁금한 사 항. 황하나와 결별로 더욱 뜨거워진 박 유천의 팬미팅. 벌써 한 달 앞으로 다 가왔다.

윤상현♥메이비 부부, 셋째 임신..초음파 사진 공개 “축복입니다”

우 윤상현,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 부부가 임신 소식과 함께 셋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윤상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복입니다. 소중한 우리 셋째. 감사합 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상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셋째를 임신했 다.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셋째 임신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2월 교제 7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 해 12월 첫 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해 5월 둘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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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스페인 새 총리 취임

난 토요일 Pedro Sánchez가 스페인의 새총리로 취 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이전 총리 Mariano Rajoy가 당 의 부패 문제로 인해 불신임으로 물러나고 경제학 교수 출신인 Pedro Sánchez가 새 총리로 취임했다고 보도했다.

Pedro Sánchez는 PSOE당 출신으로 이 당은 Podemos당을 비롯해 바스크와 카탈루냐의 지 지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PSOE당이 의회 350석 중 오직 84석만 확보하고 있어 애널리스트들은 중대한 사회 개 혁을 이루기에 의회 동의가 쉽지 않다고 경고 했다. Teneo Intelligence의 애널리스트 Antonio Barroso는 Pedro Sánchez총리 취임이 획기적이 긴 하지만 “입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소수 여당 정부 가 다른 당의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상황은 의사 결정 을 어렵게 만든다.”며 변하지 않은 의회 현실에 대해 언 급했다. Podemos 대표 Iglesias는 새 총리에게 좌파 연합 정부

형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총리는 PSOE의 온전 한 정부의지를 밝히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Barroso는 "Podemos의 미래는 PSOE와 협력과 경쟁에 달 려있다.”고 언급했다. Iglesias는 최근 당의 원칙을 깨고 마드리드 외곽에 그 의 파트너와 함께 €600,000에 상응하는 집을 산것에 대 해 설명하라는 압박을 받았다. 또한 Podemos는 PSOE 가 좌파 집권당이 될 가능성에 대해 위협을 느끼고 있다 고 가디언지가 전했다. 한편 Quim Torra도 카탈루냐 수반으로 취임했으며 Pedro Sánchez 총리는 카탈루냐 독립 운동으로 야기된 문 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어떤 협상 이든 헌법에 준수해야한다며 스페인 불가분 통일을 강 조했다.

암스테르담, 골칫거리 관광객 단속에 나서

스테르담이 관광객들의 반사회적 행동에 좀 더 엄격하게 대처하기 로 결정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암스테르담이 Enjoy and Respect 캠페인을 착수해 관 광객들의 반사회적인 행동에 제동을 걸 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캠페인은 시의 회, 경찰, 서비스 업종 모두 공동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1-암스테르담, 골칫거리 관광객 단 속 가디언 캠페인 아래 관광객들이 도심에서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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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적인 행동을 할 경우 바로 벌금을 물게 되는데, 노상방뇨 €140, 공공 장소 음주 €95, 담배꽁초를 비롯해 쓰레기 무단투 기는 €140 벌금에 직면하게 된다. 이 6개월 캠페인에는 €225,000 상당의 재정이 소요되며 온라인 광고뿐만 아니 라 캠페인을 강조하기 위해 길거리, 소셜 미디어, 그리고 공항에서도 이 캠페인을 광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Dutch Hospitality Association의 Pim Evers는 1,800개 회원사들이 이 캠페인 에 €10,000 를 기부했으며, 이는 관광객

들을 환영하지만 더 나은 행동을 격려하 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씽크탱크 Amsterdam in Progress의 Stephen Hodes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제한된 관광객 숫자만 받 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암스테르담 지역 당국은 관광객 세금을 7% 증가해 일년에 €105m 추가 세금으로 거리에 경찰을 좀 더 배치하고 관광객들의 차량 금지와 크루즈 배를 우 회하는데 사용한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암스테르담에 파티를 즐기기 위해

오는 18세~34세 영국인과 네덜란드인이 가장 골칫거리 관광객들로 분류되는 것 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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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2018 세계 최고의 국가는 '스위스'..한국은 22위

국의 시사 매체 유 에스 뉴스 앤드 월 드 리포트(유에스 뉴스) 가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국가’ 순위에서 한국 이 올해 22위를 기록했 다. 한국은 지난해에 23 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유에스 뉴스는 36개국 2 만 1000명을 대상으로 국 가의 영향력, 기업 환경, 문화적 영향력, 삶의 질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

로 평가해 순위를 정하고 있다. 한국은 특히 국가의 영향력 분야에서는 세계 11위, 기업가 정신 분야 는 12위 등으로 상위권에 올랐으나 기업 환경 분야 25위, 삶의 질 24위, 문화 유산 48위 등은 낮은 점수 를 받았다. 2018 세계 최고 국가 1위 는 지난해에 이어 스위스 가 차지했다. 2위는 캐나 다, 3위 독일, 4위 영국, 5

위 일본, 6위 스웨덴, 7위 호주, 8위 미국, 9위 프랑 스, 10위 네덜란드 등의 순이다. 스위스는 인구가 830만 명가량의 작은 나 라이지만 알프스의 수려 한 자연경관과 국제 사회 에서 정치적 중립성 유지 및 높은 1인당 국민 소득, 낮은 실업률 등으로 가장 안정적이고 부유한 최고 의 국가로 꼽혔다.

자녀 독서습관 부모에게 달렸다 만화 본다고 혼내선 안돼

나다 온타리오학력평가원이 지난 22일부터 온주 3·6학년생들의 EQAO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이 매년 중요시하고 눈여겨 보는 것 중 하나는 학생들의 독해능력이다. 독해 능력은 하루아침에 키우기 어려운 능력 이라서 어려서부터 책을 즐겨 읽은 학생

들이 유리하다. 그렇다면 책을 꺼려하는 자녀에게는 어 떻게 독서를 권장해야 할까? 이런 자녀를 위해 부모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은 1, 2주마다 도서관에 함께 가는 것, 독서로 허용하는 범위를 넓히는 것 이다. 컴퓨터로 만화를 읽는 자녀를 보며 '제대 로 된 독서를 하지 않는다'며 화를 내지 말자. 자녀가 마음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만화책부터 취미 위주의 잡지를 포함한 논픽션까지 최대한 읽어도 되는 책의 종

류와 장르를 다양화시켜야 독서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흥미를 키울 수 있다. 남학생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미 리드? 앤드 하우!(Me Read? And How!)’에 따 르면 독서를 피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도 움이 되는 것은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제공 하는 것이다. 또래 사이에서 유행하는 시 리즈 책, 영화화된 책, 좋아하는 연예인 에 대한 신문기사 등 무엇이든 좋다. 유 머를 사용한 시로 유명한 셸 실버스타인 의 시집이나 영어로 번역된 만화책도 좋 다. 독서의 범위를 넓혀 책이 재미있을

수 있다는 인식부터 키워줘야 한다. 일주일에 최소한 2~3시간 정도 독서시 간을 마련해 주고 온가족이 독서 성과를 차트에 기록하거나 도서목록을 작성하 는 것도 지속적인 독서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자녀가 최근 읽은 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내용에 대해 대화하는 것 도 잊지 않도록 한다. 글자만 훑어보는 게 아니라 책의 의미와 작가가 말하고자 한 메시지까지 해석할 수 있도록 독촉하 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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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주인의 마음을 가지십시오! 주인이 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주인의 마음을 가지십시오. 종의 마음을 가지고 는 결코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정말 오 래 전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 듯 제가 호주에 처음 와서 청소를 한적이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깨끗이 한다고 했는데 신기하게도 청소 주인은 문제점 을 발견합니다. 주인의 눈과 일꾼의 눈은 그렇게 다른 것입니다. 성경은 목자와 삯꾼을 비교합니다. 삯꾼 은 품꾼입니다. 즉 월급을 받고 일하는 종 입니다. 그러나 목자는 자신의 양을 돌봅 니다. 북한에서도 협동농장의 작물과 자 기 집의 텃밭 작물은 크기도 다르고 키우 는 정성도 다르다고 합니다. 성경에서도 무슨 일을 하듯 주께 하듯 하라고 합니다. 그 말은 주인의 마음을 가지고 일에 임하 라는 의미입니다.

주인의 마음을 가진 일꾼은 ‘내가 주인 이라면 어떻게 할까?’ 라는 질문을 끊 임없이 하는 사람입니다. 세계 최대의 소매점 체인인 월마트의 창시자 샘 월튼 도 처음에는 일반 식료품점의 아르바이 트 생으로 시작했지만 자신이 사장이라 는 마인드를 가지고 일을 해서 엄청난 성 공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주인이 라는 마음을 가질 때 일꾼일 때 보이지 않 던 것들이 보이게 됩니다. 일꾼일 때 생 각나지 않았던 것들이 생각나게 될 것입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니다.

종의 마음은 수동적입니다. 시키는 일만 합니다. 하라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 인은 그것이 자기 일이기 때문에 자발 적으로 합니다. 영국의 어떤 곳에서 성 전을 건축하고 있는 곳에 세 명의 석수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그 중 한 명에게 ‘당신은 왜 이 돌을 다듬 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우리 회 사 사장이 시켜서 일을 하고 있다’ 고 대 답하였습니다. 다른 석수에게 같은 질문을 하였더니, ‘가 족을 먹여 살리기 위하여 일을 한다’고 하 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석수는 ‘우리나 라에서 제일 큰 성전을 짓는데, 이 돌이 그 주춧돌로 사용되므로 열심히 돌을 다 듬고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세 사람의 석공이 같은 일을 하고 있었지만 이 세 사 람의 석수 중 누가 일을 가장 잘 할 것인 지는 불문가지입니다.

주인의 마음을 가진 일꾼은 단순히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해서 생각 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쉽고 빠르 게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더 비용을 줄 일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유익을 낼 것인가? 어떻게 하면 더 고객 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인가?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 새 정말 주인이 되어 있 을 것입니다.

주인의 마음을 가진 일꾼은 자신이 맡 은 일을 주인의 마음으로 하기 때문에 금방 주인도 그것을 알아챌 것입니다. 주인의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하십시 오. 그러면 주인도 그것을 알아 줄 것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당신도 주인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주인의 마음을 가 진 사람은 독립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 기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분수를 모르 고 욕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준 비를 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일 을 스스로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일이라는 것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잡지협회장을 지냈던 김영진 씨 도 처음엔 자신이 낸 시집을 팔기 위 해 온 힘을 다 했고 나중에는 검찰청 까지 들어갔습니다. 이후에 주인의 마 음을 깨닫고 28살의 나이에 출판사를 차리게 된 김영진 씨는 모든 책을 자신

의 책을 팔고 홍보한다는 정신으로 적 용해 크게 성공했고 요즘 같은 불황의 때에도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상황이 좋습니다. 월마트의 창시자 샘 월튼은 흔히 벼락 성공, 벼락 부자의 전형으로 언론에 소 개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월튼의 반 응은 사뭇 다릅니다. "나의 벼락 성공

은 다른 벼락 성공과 마찬가지로 20 년 간의 준비를 거친 결과이다" 합 니다. 다른 사람 밑에서 주인의 마음 을 가지고 일하는 것은 성공을 준비하 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 일 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종의 마 음이 아니라 주인의 마음을 가지고 일 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당신을 그 일을 하게 하신 목적입니다. 시간 이 얼마 지난 다음 당신을 주인으로 세 우기 위해.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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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λ¬Έ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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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인피니티 워 상영중 Avengers: Infinity War

어벤져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어벤져스>부터 예고해온 어벤 져스와 타노스 사이의 압도적인 무한 전쟁을 그린다. 우주를 관장할 수 있는 힘을 가 진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인피니티 건틀렛을 완성하려는 빌런 타노스와, 그를 막아 야 하는 어벤져스 사이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어벤져스>에서 지구를 침략한 로키의 무기였던 치타우리 셉터에 있던 ‘마인드 스톤’ 은 비전(폴 베타니)을 탄생시켰고, 현재 비전의 이마에 박혀 있다. 어벤져스가 힘을 합쳐 로키를 막아낸 후, 그가 노리던 테서랙트는 토르의 고향 아스가르드에 보관되 었고, <토르: 라그나로크>의 후반부에서 다시 로키가 손에 쥔 것으로 추측되는 테서 랙트는 ‘스페이스 스톤’이다. 이 외에 <토르: 다크 월드>에 등장한 ‘리얼리티 스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처음 존재가 드러난 ‘파워 스톤’,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 가 걸고 있는 아가모토의 눈에 들어 있는 ‘타임 스톤’과 아직 수수께끼에 휩싸여 있는 소울 스톤까지 여섯 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타노스가 쫓고 있는 목표다. 우주의 절반을 파괴하고 질서를 다시 세우려는 타노스에 맞서는 어벤져스 역시 역 대 최강의 전투력을 갖췄다. 업그레이드 된 수트를 입은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와 칸다의 기술력과 비브라늄을 장착한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토르가 만들어낼 새로운 무기 등 3년 만에 돌아온 어벤져스의 새로운 면모는 타노스의 계획이 그리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한편, 비전과 닥터 스트 레인지는 각각 인피니티 스톤을 소유하고 있어 이번 영화에서 가장 큰 위기를 예고 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23명의 슈퍼 히어로와 1명의 압도적인 빌런 타노스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두고 펼치는 세계의 운명을 건 압도적 대결에, 마블 팬들과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은 정 점에 다다르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3)가 세계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스토리나 완성 도 면에서도 호평을 이끌어낸 가운데 ‘어벤져스4’ 가닥도 잡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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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루 스퀘어 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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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JOY & CARTOON | 유머 &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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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1800 082 823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브리즈번

골프장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0421 790 885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주요 한인 기관

건강식품 / 면세점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대니 헨디맨(집수리) 대영목공 릭픽스 방수 시공 마루샌딩 마스터핸디맨 만족 핸디맨 모던 페인트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방수 SK Waterproofing 벽수리100불 핸디맨 베이스 건축 샘물디자인 2D/3D도면 유니크 디자인 윤페인팅 열쇠 잠긴문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중앙커텐/인테리어 집수리 핸디맨 킴스모던페인트

0402 299 915 3388 0582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0432 153 315 0430 132 588 0414 879 767 0432 874 949 0434 528 395 0422 444 739 0432 148 466 0434 506 015 3423 0701 0432 214 459 3378 2448 0432 522 51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pha Flooring 3423 0100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32 167 286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0422 258 092 0434 378 245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가가 공항픽업 개인픽업 소형이사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2 345 128 0404 656 544 0430 460 022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꽃집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Flower Shop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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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오영미 변호사 0424 975 101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건우 변호사 0450 066 080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PLT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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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네이쳐텍 (주) 3341 4453 BCM Technology Pty Ltd 3341 5592 Everyday International P/L 02 9740 9000 0413 588 651 Shin Mi Australia Pty Ltd 3208 4658 Global DB Pty Ltd 3630 2345 Jeong Oh Develop & constr. 3254 2629 Koz Worldwide 3274 1700

미용실 / 뷰티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폴로 맛사지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Aura J hair&beauty 0452 245 987 CHRISTINE BEAUTY 3831 0166 Colour Rain Hair Salon 3219 5522 CLEO 미용실 3157 2938 Danny Hair Studio 3219 6268 David’s Hair 3208 3149 지엠비헤어코리아 3423 0215 Hare’s Hair 3229 7584 GMB 반영구샵 0423 497 144 KooGi 미용실 3229 0002 Me & U 미용실 3257 4500 Natural Beauty Skin Care 3344 1145 Nicole’s Hair Beauty 3422 1998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0490 475 437 Nu Skin 0414 534 030 MI-PPL Beuaty,Massage&Hair 3391 2279 OBG (미용재료) 02 9645 5498 Queen’s Hair 3211 2041 Red Carpet 3345 4612 Refresh'n go massage 07 3210 6676 Sunny Hair Studio 3219 6111 Trend s 3211 5277

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48 | VOL 637 | 07 JUN 2018

부동산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ine&Horne Sunnybank (최성자) 0401 613 232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고안나 변호사 0423 352 759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남형수 변호사 0401 345 857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규희 변호사 0479 172 952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병원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0401 411 000 0407 707 7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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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3 225 289 0431 955 258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식당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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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민박 B&B 0425 332 773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0402 189 788 시드니 숙박 0431 763 216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3387 7077 호텔 글로리아 3387 7077 House Bethel 베델 민박 3207 8183 M on Mary Apartment Hotel 3503 8000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0432 173 388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브리즈번 민박 3411 0455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참스시 보틀샵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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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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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Orion 이민 0432 533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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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이벤트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유학원

0431 691 244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PNL택배(한국 -> 호주) 0449 24 8282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이민대행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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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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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3162 5677 07 3123 8383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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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KH Electrical 0423 571 07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투움바화성장로교회 화성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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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정수기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종교 단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이타카 한인장로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50 | VOL 637 | 07 JUN 2018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픽업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피앤씨택스 한상호 회계법인(iba) 한솔 회계사 현대스피드택스 허동녕 공인회계사 A plus 택스 A2Z Bookkeeping Specialist CYS 회계법인 H Accountants (한선애) Hello Tax J Tax M Tax Accountants Next Accountant (이성민)

학원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34 351 33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34 559 061 07 3108 3023 0431 712 861 3012 9082 07 3142 5244 3345 5978 0411 667 373 3150 8565 0401 531 455 07 3211 5725 0423 395 333 3344 7349 0424 550 663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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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0452 480 920 5592 1921 1800 082 082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5531 0374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03 405 077 5571 1999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손 모터스

5593 260

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주안교회 푸른파도교회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32 680 975 0411 725 639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벨라홈데코

5531 2770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교육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0401 596 877

식당 / 카페 Black curry Brown Rice (Peregian Springs) Mad 4 Garlic MakiMoto (Noosa)

5200 0875 5448 2197 5445 8494 5447 3254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종교 단체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선샤인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홈 인테리어

회계사

자동차 매매

정육점

식품점

오후 1:00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집수리 / 건축 / 마루

운전학원

유학원

식당 / 카페

금융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숙박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5527 13102

공인주례 / 결혼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0403 738 925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종로서적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NFM 스튜디오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종교 단체

스튜디오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jjj3167@ gmail.com

머니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여행사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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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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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디자인 윤귀임 광고디자인 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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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예능)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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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퀸즐랜드 한인회 현재 한인회관에서는 여러가지 정기 모임과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한인회관은 관심 있으신 교민 분들의 모임, 행사 등을 위해 열 려 있습니다. 대관이나 재능 기부, 봉사 활동 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info@ksqld.org 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대관 규정과 봉사 활 동신청서는 ksqld.org에서 찾아 보실 수 있 습니다.

바둑, 장기 모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5시 (참여 문의 - 오 세진: 0402 283 003) 바둑 애호가 여러분 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여성 줌바 클라스

매주 화요일, 목요일 12시-1시 * 문의 : 신슬기 강사님 siloam0809@naver.com,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5시 : 한인 복지회 모임

7 0세 이상 한인회 정회원은 무료로 마사지, 한방 치료, 건강 상담 등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일반 회원은 30분에 20불입니다. (제공: 신 영우 호주 공인 자연요법 및 한방 치료사 / 0403 402 993)

텔레비전이 설치

곧 한국 TV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주방 자원 봉사

어른들의 점심 식사 준비를 도와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2018년 한인의 날 올해도 2018년 한인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지금까지 브리즈번 시티 카운슬, NAB 등이 지원을 확정해 주셨습니다. 매년 한인의 날 은 다양한 호주와 한국의 비즈니스의 후원 등을 통해 운영됩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후원과 비즈니스 홍보에 관심이 있으신 많은 업체의 지원을 부탁 드리며, 문의 사항은 secretary@ksqld.org로 부탁 드립니다. 또 한 바쁘신 와중에도 교민들에게 지원을 아끼 지 않으시는 후원사 여러분들께 교민들의 많 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2018년 한인의 날 행사 안내 – 스톨, 라플 상품, 자원 봉사 모집

한인의 날 행사 후원과 스톨 접수를 받고 있 습니다. 교민의 대표 행사이자, 시티의 중심, 킹 조지 스퀘어에서 열리는 한인의 날 참여 는 추억과 명예, 큰 광고 효과를 보장합니다. 관심 있으신 단체나 개인은 한인회 사무국 에이메일 (office@ksqld.org)로 접수 바랍 니다. 또한 공연 참가와 자원 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이메일 신청 부탁 드립니다. 작년의 뜨거운 열기에 이어 올해도 부스 접 수 조기 마감이 예상됩니다!! - 장소: King George Square - 일시: 2018년 8월 11일 오전 10시 ~ 오 후 4시 - 프로그램: 한국전통 예술공연, 한국 현대 문화, 태권도, 워크샵 등 - 음식 부스 참가료 : 3x3m 부스 1개 당 400 불 - 비즈니스 홍보 부스 (스폰서십) 문의 – info@ksqld.org로 별도 문의 - 한인의 날을 영상으로 담을 비디오 전문가 를 찾습니다. 행사 당일 비디오 촬영과 편 집이 모두 가능하셔야 하며, 사례비를 드 립니다. 지원하실 분은 secretary@ksqld. org로 문의 부탁 드립니다.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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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8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불법 체류자 자발적 귀국 희망시 행정, 금전적 지원 Department of Home Affair 의 조사 결과, 한국인 불법 체류자 수는 전체 호주 불법 체 류자 상위 10위권에 들 정도로 많았습니다. 자진 귀국을 희망하는 불법 체류자들에게 컬 처 버스는 금전적, 행정적 도움을 무료로 제 공합니다. 한국행 비행기 표 구입 보조, Detention Centre행을 피하고 자유롭게 생활 하다 귀국할 수 있도록 브리징 비자 발급 보 조 외에도, 불법 체류자가 사고를 당해서 치 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에 필요한 도움 뿐 아 니라 합법적 치료 종료를 위해 브리징 비자 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합니다. 이민성과 직접 만나지 않고 이 단체를 통해 서 진행이 가능하므로, 비자가 없이 호주에 머물고 계신 상태라도 이 단체를 통해서 안 전하게 출국 하실수 잇습니다. 곧 한국어로 된 책자가 발간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cultureverse. com.au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7. 기타 : 점심 식사 준비 관계로 참가 여부를 6월 15일 금요일까지 알려주셔야 합니다.

5월 대회 수상자 내역 남자부 1등 : 홍사본 (+1) 2등 : 이인행 (+4) 3등 : 양창모 (+4)

여자부 1등 : 루시조 (+1)

QLD 축구협회 Week 14 경기 모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 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 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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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Term 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4월 18일(수) ~ 6월 20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퀸즐랜드 한인회 산하 "노인 복지회"

SDA 건강문화교실 베드민턴 교실

퀸즐랜드 한인회 산하 " 노인 복지회 "의 활 성화 방안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및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까지 * 장소: 퀸즐랜드주 한인회관 ( Kuraby 기 차역 주차장 건너편, Wally Park, Jacob lane,이슬람 모스크옆) * 대상: 65세 이상 한인( 관광비자 방문자도 환영함) * 취지: 이민 1세대로 연로하신 분들의 상호 친목과 여가선용 목적 * 기타: 65세 이상 분들에게는 건강상담및 마사지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바둑모임, 노래방 및 도서관람, 한국 TV 시청 등 다양 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 는 장(場)으로 활용 * 연락처: 기타 문의사항은 한인회 사무총장 (강혜리: 0424724624) 또는 건강및 마사 지 담당: 신영우(0403402993) 앞으로 연 락바랍니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환 계 발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튼하 게 하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저녁 7:00-9:00 6월 26일부터 시작합니다.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02 678 678

선샤인코스트

QLD 한인골프회 6월 월례대회 개최 안내

선샤인코스트한글학교 학생모집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QLD 한인골프회 에서 6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 다. 많이 참가하셔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가 산하기관으로 교 민 2세들을 위한 한글학교에서 학생들을 모 집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6월 월례대회 안내

1. 대회 장소 : 윈다루 레이크스 골프 클럽 (Windaroo Lakes Golf Club, Anna Louise Terrace, Windaroo QLD 4207 ) 2. 대회 일시 : 2018년 6월 18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티오프 (10시 50분까지 등록) 3. 참가 자격 : 골프를 즐기시는 모든 분 4. 참가 회비 : 윈다루 골프 멤버 ($20), 일반 참가자 ($35)- 그린피, 시상 및 점심 식사 포함 (전동카트 대여는 $30 별도 추가) 5. 점심 식사 : 윈다루 레이크스 골프 클럽하 우스(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식사 후, 라 운딩 시작) 6. 대회 문의 : 0434 351 330

실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 가하셔서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삶을 사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기간: 4월 24일 - 6월 19일 매주 화요일 아 침 10 AM – 12 NOON. · 신청 문의: 0400 878 882 jackjeong@ hotmail.com

신입생 모집 안내

교민을 위한 무료 영어회화 교실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여러분의 영어 회 화를 도와 드립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 니고 문법도 아닙니다. 동사 쓰임만 제대로 알면 회화는 가능합니다. Be 동사, Do 동사, 조동사와 Have 동사의 기본과 시제만 이해 하면 모든 대화는 가능합니다. 표현도 사람 마다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제만 제대로 쓰 면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Listening 수업, 1 대 1 Speaking 수업, 그리고

• 모집: 2018년 Pre-Primary 재학 이상 • 문의: 0413 836 557 sunshinekoreanschool@gmail.com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안내

• 수업: 텀별로 매주 토 오전 9:30~12:30 • 주소: 6 Millwell Road, Maroochyd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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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종목 로컬서비스(쿠폰): 음식점, 뷰티,교습, 그 외 서비스 등.. 상품: 가전/가구, 유아, Grocery 등등… 신청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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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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