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JUN.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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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세청, 세금 신고 일정 퀸스랜드, 장례식 참여 제한 완화 7월 주경계 봉쇄 해제 게획
주택 구매자, 중소기업 COVID 구제 지원금
김영규 대표 변호사 & 웨인 햄튼 9B, Level 7, 138 Albert Street, 07 3210 6489 Suite Brisbane QLD 4000
코로나바이러스 처음 발병 시기보다 훨씬 일찍 시작 되었을수도 있어 홈파티를 즐기자~! 스타트업 ‘게더(Gather)‘ 각광
미처 몰랐던 도로교통법.. ‘음식물 섭취’ ‘낮잠’ 등 “홈빌더 지원금, 건설업 고용 촉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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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VOL 736 | 18 JU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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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세청, 세금 신고 일정
계 연도 말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지만 달력에 있는 다른 주요 세금 날짜와 혼돈하지 마세요. 우리들 대부분은 회계연도의 6월 30일 주요 날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사 실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많은 다른 마 감일이 있다. 아래는 가장 중요한 세금 날짜와 그 날 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요가 있다.
2020년 6월 30일
이번 회계연도의 공식 종료일이다. 앞서 호주국세청도 코로나바이러스 대 유행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지난해 납 세자 신고 접수를 위한 납세자 신청 시 한을 올해 5월 15일에서 6월 5일로 미 뤘다. 그러나, ATO는 또한 만약 당신이 연장 된 신청 시한의 일정을 맞출 수 없다면, 2020년 6월 30일까지 신청이 이루어지 면, 늦은 것에 대한 벌금은 부과되지 않 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2020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자택 근무로 인한 경비지출에 대해 적 용되는 일시적인 방법도 새 회계연도에 는 없어 질 것이다. 이것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사무실에 출근을 못하게 된 수백만의 직장인들이 일상적인 상황에서 운영
비용에 대한 것에 대해 청구할 수 있는 것을 일률적으로 시간당 80센트를 청 구할 수 있도록 발표했었다. 만약 당신이 7월1일 이후에도 여전히 집에서 일하고 있다면 비용 청구는 이 전의 방법으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다.
7월 1일
7월 첫째 날은 새 회계연도의 시작을 의미하며, 그 이후부터는 지난 회계연 도에 대한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다.
2020년 7월 말
새 회계연도에 모든 소득공제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될 때까지 몇주를 기다 려야 한다. 시드니의 대표적인 회계법인 윌렛 존스 턴 파트너스의 벤 존스턴에 따르면, 많 은 사람들이 7월 초에 가능한 한 빨리 세금 환급 신청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 급증할 것이다라고 했다. 고용주로부터 받은 연간 지불 명세서와 개인 의료 보험 명세서는 myGov에 대 한 세금 신고서에 자동으로 사전 기재 되지만, 중요한 정보는 도착하는 데 몇 주가 걸릴 수 있다. 그는 “서둘러 세금 환급을 받고 싶어하 길 원하는 사람들은 은행,기업,헬스 펀드 회사가 얼마나 빨 리 움직이냐에 따라 빨라지겠지만 국세
청과의 데이터 매칭 은 7월 말까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각 기관들은 국 세청에 데이터를 전 달해야 하며 국세청 은 7월 1일에 데이터 를 전환하지 않고 모 든 자료가 도착한후 대기 기간 필요하다” 고 말했다. “너무 일찍 신고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세금 환급 내용을 수정해야 하거나 국 세청의 감사를 받게 될 위험이 있다.”
2020년 10월 31일
만약 개인이 직접 세금 환급신청을 하 고 있다면, 10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 다. 만약 당신이 마감기일을 놓친다면, 당 신은 벌금을 물게 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28일 기간마다 벌금이 210달러 씩 증가한다. 당신은 최대 1050달러까 지 연체비용을 낼 수 있다. 기한을 맞추기 어렵다면 가능한 한 빨 리 ATO에 연락하여 사정을 설명해야 한다. 마감일이 지났더라도 최대한 빨리 신청 서를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1년 5월 15일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다. 회계사를 통 해 신고할 계획이라면 2021년 5월 15일 까지 기한이 연장된다. 하지만, 여러분이 벌금을 피하려면 10 월 31일까지 회계사를 고용한 것이 등 록되어 있어야기 때문에, 만약 그것을 미루고 있다면, 반드시 회계사에게 당 신의 세부사항을 등록하도록 하라. “일반적으로 세금 신고는 10월 31일까 지이지만 회계사를 통해 신청할 경우 일반적으로 기간이 더 길지만 늦은 신 청 기록이 남는다”고 죤스톤은 말했다. “지속적으로 신청이 늦은 사람은 연장 기한도 못 받을수 있어 일찍 신청을 해 야 하는 이유다.”라고 했다. 공유하기 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 밴 드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구글+ 장기현 kevin@tong.net.au
퀸스랜드, 장례식 참여 제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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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6일부터 퀸스랜드에서 열리는 장례식에는 50명에서 최대 1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아나스타샤 팔라스주크 수상은 기자회견에서 “지역 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스티븐 마일스 보건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조문객 수 를 제한하는 것은 시행하기 가장 어려운 제한사항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장례식은 사람들이 시기를 선택하지 못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수상은 또한 정부가 레스토랑과 체육관에서 4평방 미터당 1인 룰에 대해 모리슨 정부의 제안을 “적극
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녀는 7월 10일에 주 경계가 열리게 될 것 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히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퀸스랜드가 매우 포괄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있고, 연방 정부에 7월 10일로 계획되어 있 다고 이미 이야기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이어 “월 말에 검토하겠다고도 언급했지만, 7월 10 일에 주 경계 봉쇄를 해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 다. 장기현 kevin@tong.net.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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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주택 구매자, 중소기업 COVID 구제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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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랜드 주민들은 집을 짓는 것에 대해 더 많은 돈을 제공받을 것이고 중소기업들은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새로운 COVID 구제 정책에 따라 1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것이다. 또한 내년까지 4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 해 수백만 달러가 주 전역의 항공사 노선 확보에 투 입될 것이다. 아나스타샤 팔라스주크 수상은 오늘 퀸스랜드 남동 부 외곽에 새로 건설된 모든 주택에 대해 5,000달러 의 지역 주택 건설 지원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 했다. 이 보조금은 기존의 첫 주택구매 보조금 1만5천 달러 외에 추가로 지급될 것이며, 보조금도 연장될 것이라
고 확인했다. “이는 지역 퀸스랜드의 첫 주택 구 입자들이 연방정부의 보조금 지 원과 결합할 때 새로 짓는 주택에 대해 최대 4만 5천 달러의 보조금 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는 “숙련 기술자들에게 추가적 인 지원을 제공하고 COVID-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6개월 동안 시작 될 주택사업에 숙련 기술자들을 투입하기위한 사업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기 위해 1억달러를 추가 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건설업계에 240개의 일자 리를 지원할 것이다.” 수상은 또한 오늘 중소기업을 위한 1억 달러 상당의 보조금이 또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처음 1억 달러짜리 패키지가 단 5일 만에 소진 된 데 따른 것이다. “외곽 지역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지원금의 절반 이 상이 퀸스랜드 남동부 외 지역의 소규모 기업들을 위 한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중소기업 지원은 이미 추가 조치를 위한 작 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또한 정부가 이미 발표된 5백만 달러 외에 추가로 1,000만 달러를 항공노선 개발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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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은 이러한 움직임은 퀸스랜드 사람들이 지역 내 에서 휴가를 보내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 다. “이 자금 지원은 향후 1년간 4500개의 일자리를 지원 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그녀는 말했다. “이것은 퀸스랜드에서 퀸스랜드 사람들이 휴가를 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의 관광지로 더 많 은 항공편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퀸스랜드 관광산업협의회와 퀸스랜드 전역의 공항 들은 이러한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와 긴밀히 협 력해 왔다”고 했다.
중소 기업 사업 지원금 2차 2020년 7월 1일 2라운드 오픈
퀸스랜드 정부는 Small Business COVID-19 Adaption Grant Program을 연장하고 있다. 퀸스랜드의 경제 회복 전략 2단계 – 퀸스랜드 일자리 를 지키기 위한 통합 및 복구의 일환으로, 최대 1억 달러의 2차 지원금 보조가 제공되고 있으 며, 이 자금의 절반은 남동 퀸스랜드 외곽에 위치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히 배정되었다. 2라운드는 2020년 7월 1일 시작되며, 최저 $2,000 에 서 최대 $10,0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한 준비 사항 및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www.business.qld.gov.au/starting-business/advice-support/grants/adaption 장기현 kevin@tong.net.au
논리 철학, 비지니스, 경제 운영학, 디지털 미디어와 뮤직 익스텐션이 포함된 학업 우수 과정 제공
• 일본어, 불어 또는 스페인어 중 선택 • 탄력성에 중점을 둔 웰빙 커리큘럼 • 폭 넓은 스포츠와 아트 과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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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처음 발병 시기보다 훨씬 일찍 시작 되었을수도 있다는 주장나와...
성사진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 스가 처음 보고된 것보다 더 일찍 시작되었다고 한다. 우한시 병원 주차장의 위성사진은 중국 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가 이르면 지난 8월 중국에서 확산됐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직 리뷰가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늦은 여름과 2019년 초 가을 부터 우한 5대 병원 밖 병원 통행이 급 격히 증가했다”고 하버드 의대 교수이 자 이 연구의 주 저자인 존 브라운스타 인 박사는 말했다. 브라운슈타인 박사는 또한 중국의 검색 엔진 바이두 검색의 사용자 증가가 “나 중에 코로나바이러스와 가까운 증상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스타인 박사는 이번 연구가 COVID-19의 기원에 대한 미스터리에 서 중요한 새로운 데이터 포인트를 만 들어냈으며, 이 질병은 11월에 발생한 것으로만 여겨지고 있다. 보스턴 아동 병원의 최고 혁신 책임자 이자 의료 센터의 컴퓨터 역학 연구소 의 책임자인 브라운스타인 박사는 “10 월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고 말 했다. “분명히 이전에 코로나바이러스 대유 행의 시작이라고 밝혀지기 훨씬 전에 사회적 혼란이 어느 정도 일어나고 있 었다.” 개인 병원이 2019년 가을과 겨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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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증가하는동안, 6개 병원 중 5 개 병원은 통계자료 중 상대적으로 일일 환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 타났는데, 이는 보스턴 대학과 보스 톤 아동병원의 연구진이 참여한 연구 에서 우연하게 이 시기에 바이두에서 설사,기침의 검색어가 증가한 것과 일치한다고 하였다. 브라운스타인 박사는 CNN과의 인 터뷰에서 이번 연구는 “당시 일어났 던 일에 대한 복잡한 퍼즐을 맞추려 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역사적으로 전혀 볼 수 없 었던 수준으로 소화기 질환인 설사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것을 보 았기 때문에 설득력이 있으며, 이제 우리는 소화기 증상이 코로나바이러 스의 정말 중요한 증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우한에서 양성반응을 보이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설사 증세를 보였 다.” 브라운스타인 박사는 이번 연구의 영감 을 몇 년 전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는 데, 이는 라틴 아메리카의 병원들이 독 감 시즌 동안 극도로 바빠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주차장만 봐도 독감 시즌을 예측할 수 있을 겁니다.” 우한시 병원 주차장의 차량 증가량이 코로나바이러스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 는지 여부는 조사단이 확인할 수 없지 만 “우리의 증거는 화난 수산물 시장에
서 확진자가 나오기 전에 이미 발생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다른 최근의 연구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질병 생태학자 피터 다작 박사는 하버 드 대학의 연구가 “절말 흥미로운 연 구”라고 ABC방송에 말한 반면, 뉴저지 소재 발견 및 혁신 센터의 과학 책임자 인 데이비드 펄린은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방법은 의문스럽고 해석도 약간 지나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여기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겁니다. 나는 사람들이 데이터 서브셋, 체리픽킹 데이터(인터넷 검색엔진)에 서 추론을 끌어내기 시작하는 것에 대 해 걱정한다.”고 했다. 존스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 로 7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코로나바 이러스에 감염되었고, 404,000명 이상 이 사망했다고 한다. 장기현 kevin@tong.net.au
중국 정부, 자국민 호주 유학 자제 권고
이징과 캔버라 간 긴장 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 데 중국 교육부는 중국 학생들 에게 호주 유학 여부를 검토하 라고 경고했다. 교육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가운데 호주에서 아 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인종 사 건이 여러 건 발생했다고 경고 했다. 외교부는 오늘 홈페이지에 발 표한 성명에서 “아시아인에 대 한 여러 차별적 사건이 호주에 서 전염병 발생 기간 동안 발생 했다”고 밝혔다. 해외로 공부하러 가는 학생들 에게 위험도에 대한 사전 조사 를 촉구했으며, 호주로 유학가 는 것에 대해서는 경고를 특별 히 주의하라고 하였다. 이 같은 경고는 4일 중국인 관 광객을 대상으로 호주 여행경 보를 발표한 데 이어 유학생들 에게도 자제령을 내린것이다.
중국 문화부 장관인 화춘잉 대변인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호주 정 치인들이 인종 차별적 학대가 만연하고 있다 고 비난하며 이 같은 주장을 옹호했다. “예를 들어 일부 호주 정치인과 언론은 코로 나바이러스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불렀고 악의적으로 중국 국기와 국장 을 훼손했다”고 그녀는 정부 가 관리하는 글로벌타임스에 서 인용했다. “호주에 있는 많은 중국계 호 주인들이 언어적 모욕이나 공 격까지 당했고, (중국과 다른 아시아 가족의) 재산이 피해를 입고 일상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퀸스랜드 대학 의 한 학생은 글로벌 타임즈에 최근 캠퍼스에서 온라인과 사
람들에게 직접적 학대를 받았 다고 말했다. “TV에서 반중 뉴스가 자주 나 왔다. 이제 우리는 집에 있는 것을 선택하고, 내가 밖에 나 가서 마스크를 써야 할 때, 무 슨 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호주인들을 피해 다닌다”고 그 녀는 말했다. 호주의 전체 유학온 대학생의 3분의 1 이상이 중국 출신이 며, 중국이 2021년 호주에 대 한 여행 금지를 유지할 경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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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대학들 은 120억 달 러 이상의 중 국 학생에 대 한 수익을 잃 게된다. 호주 상위 8 개 대학 연합 대변인은 중 국 여행경보 가 호주에 오 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지칭하 지 않는 것인지에 대해 중국 대 사관에 문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중국 학생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으며, 중 국과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관 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여 행 제한이 풀리면 우리 캠퍼스 로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호주인권위원회 (AHRC)는 최근 두 달 동안 인 종차별 민원을 제기한 4명 중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표적이 됐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사이먼 버밍엄 통상관 광부 장관은 호주를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다문화 및 이민 사회”라고 부르며 중국 문화관 광부의 여행경보에 반대했다. 그는 “중국 호주 공동체는 성 공 스토리에 중요하고 가치 있 는 사회 공헌자”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각지에서 온 수많 은 관광객들이 매년 호주를 안 전하고 좋아하며 최고의 여행 지로 거듭나며 호주에 대한 자 신감을 과시하고 있다”고 말 했다. “우리는 사실상의 근거가 없는 이 성명에서 중국의 주장에 반 대한다. 이전에 중국 관리들이 거짓으로 주장해 온 이러한 주 장에 대한 우리의 거부감은 그 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장기현 kevin@tong.net.au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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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중국법원 '마약사범' 호주인 사형선고... 호주, 유감 표명 무역장관 "양국간 코로나19· 무역 갈등과 연계시켜선 안 돼"
호
주정 부가 중국 법원 이 마약 밀 반입 혐의 로 기소된 호주인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데 대 해 유감을 하면서도 이 사안이 최근 불 거진 양국 간 갈등과 연계해선 안 된다 고 선을 그었다. 호주 정부는 14일 "판결 결과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앞서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중급인민 법원은 지난 10일 1심에서 호주 국적 의 피고인 캠 길레스피에게 사형과 함 께 전 재산 몰수 판결을 내렸다. 길레스피는 2013년 말 필로폰(메스 암페타민) 7.5kg 이상을 소지한 채 광 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사이먼 버밍험 통상장관은 “이 번 판결이 코로나19 사태와 무역 갈 등을 둘러싼 양국 간 분쟁과는 반드시 구분돼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버밍험 장관은 "(이번 판결은) 길레스 피와 그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아주 고 통스러운 일이며, 호주 정부는 계속해 서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것"이 라고 말했다. 또 "호주법이 해외에서 적용되지 않 으며, 특히 마약 밀매 같은 문제에선 다른 나라에서 훨씬 가혹한 처벌을 받 게 된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사건"이 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호주가 중국을 상대로 바이러스 발원지 국제 조사를 요구하자 무역과 관광, 교육 분야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보복 조치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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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장 연봉 89만7 천불.. 연방 공무원 1위 ACCC, ASIC 위원장, 정부자문변호사 77만6천불 공동 2위, 55만불 ‘호주 총리’ 톱10에 끼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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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공무원 의 임금을 결정하는 기관 인 AGRT가 연 봉 톱 10 공직을 발표했다. 5월 기준으로 집계 된 연봉에는 퇴 직 연금과 복리후생비가 포함됐다. 정 부 소유의 공기업 사장은 이 명단에 포함 되지 않았다. 호주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공직자는 금융감독원(APRA)의 웨인 바이어스 (Wayne Byres) 원장(사진)으로 그의 연봉은 88만6,750달러다. APRA 부원 장이 70만 9,390 달러로 톱 10 안에 포 함됐다. 공동 2위는 호주의 공정거래 감독기관 인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로 드 심스 위원장, 기업 감독기관인 호주 증권투자 위원회(ASIC)의 제임스 쉬튼 위원장, 법무장관을 자문하는 호주 정 부 변호인 솔리시터-제너럴(Solicitor-
General)인 스티븐 도너휴 법정변호사 (QC)로 모두 동일하게 77만5,910달러 의 연봉을 받는다. 4위는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의 레베 카 스키너 CEO로 그의 연봉은 74만 8210 달러다. 그 뒤로 리스 커쇼 호주연방경찰청 (AFP) 청장, 피터 울콧 공공서비스청 (APSC) 청장, 닉 워너 국가정보국 국장 이 72만489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APRA 부위원장 다음으로 APRA 위원, 호주안보정보국 (ASIO) 국장, 사이버정 보국(ASD) 국장 등 3개 공직의 연봉이 각각 66만5070달러였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의 연봉은 의원 연봉 21만 1250 달러에 총리 수당 160% 를 추가한 55만 달러다. 이는 APRA 원 장 연봉의 62% 수준이다. 4월 연방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 제적 고통 분담을 위해 연방 의원, 장관 등 공공 부문의 임금을 6개월 동결한다 고 발표했다. Gideon.so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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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홈파티를 즐기자~! 스타트업 ‘게더(Gather)‘ 각광 시드니, 케언즈 등 전국 10개 도시로 확대 소규모 모임에서 대형 파티 등 ‘쉐프 요리’ 제공, 창업자 믈리코타 “소비자 행동 변화 인지 중요”
집
밖 외출을 꺼리는 사람이 늘면서 홈파티- 쉐프 요리 를 집에서 즐기는 새로운 문화가 인기다. 그중 호주 홈파티 스타트업 기업 게더(Gather)는 코로나 기간에 도 매출이 상승하면서 새로운 음 식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게더는 60만 달러의 종잣돈(seed funding)을 확보 해 호주 전역과 뉴질랜드까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창업자 조디 믈리코타(Jodie Mlikota) 는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는 것을 좋아 했지만 요리에 영 관심이 없었던 터라 요리에 대한 고민이 컸다. 반면, 공동 창업자인 니키 저드(Nicky Jurd)와 카즈 하펜덴(Kaj Haffenden) 은 뛰어난 요리실력을 갖췄지만 실력을 발휘할 곳을 못찾는 요리사들이었다. 이 트리오는 쉐프의 요리를 다양한 규 모의 파티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 는 플랫폼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 2018년 9월 ‘게더’를 런칭했다. 시드니를 비롯해 케언즈와 포트 더글러 스 등 전국 10곳으로 확대했으며 전월 대비 지속적으로 20% 매출이 늘고 있 다. 종잣돈 마련으로 더욱 사업을 확장 해 10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 다. 지원 자금은 ACAC 이노베이션 (Innovation)을 비롯 FNQ 엔젤스 (Angels)와 퀸즐랜드 정부의 스타트업 개발기금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 상황으로 매출의 감소를 우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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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게더’는 예외가 됐다. 레스토랑이 폐쇄됨에 따라 쉐프의 고급 요리를 맛 볼 수 없음을 아쉬워하는 고 객들로 인해 2인 코스요리 주문은 늘어 났다. 또 기념일 혹은 소규모 모임, 파티, 결 혼식 등을 위한 이벤트 요리 주문 역시 늘었다. 250여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온라인 파 티도 진행됐는데 요리는 각 가정에 배 달됐으며 원격으로 서로 대화를 하며 파티를 이어나갔다. 원격으로 연결한 음악가의 라이브 연주도 곁들어졌다. 믈리코타는 “소비자의 행동의 변화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람 들은 온라인과 원격으로 상호작용에 점 점 더 익숙해 지고 있으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는 것. “서로 다른 도시나 나라에 떨어져 있지 만 온라인으로 모두가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음을 이번 코로나 기간에 경험했 기에 전세계 플랫폼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 코로나 팬데믹이 잠잠해지면 다시 외출을 시작할테지만 많은 사람들 이 집에 머무르는 것을 선호하게 됐다” 고 그는 설명했다. yang@hanhodaily.com
“앞으로 시위 참석하면 처벌받을 것”
모리슨, 현 상황 강조하며 엄중 경고, 12일 시드니 추가 시위 예고
콧 모리슨 총리가 ‘흑인 생명 중요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과 연대하는 추가 시위가 벌어질 경우, 참석자들이 체포되거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11일 경고했다. 12일(금) 저녁 시드니에서 BLM 및 난민 권리 항의 시위가 예정돼 있는데 NSW 경찰청은 이 집회를 불 허했다. 모리슨 총리는 지난 6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 BLM 항의 시위와 관련, 코로나 감염 위험성을 거론 하며 호주 국민들에게 참석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 는 “원주민 감금(ndigenous incarceration) 이슈는 항의할 가치가 있지만 현 상황(코로나 펜데믹)에서 대 규모 군중집회는 적절하지 않으며 반드시 중단되어 야 한다. 향후 시위가 벌어져 공중보건 규정(public health orders)을 위반하는 경우, 참석자들은 처벌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일부 시위가 좌파 운동단체들과 시위 주동자 들에 의해 격화돼 왔다”면서 미국과 영국 등 해외에 서 발생한 동상 파괴 행위와 관련해 “정치적인 동기
에서 좌파 아젠다가 주도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우리 역사에 대해 진실해야 하며 존중 해야 한다. 더 이상의 집단행동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absolutely unacceptable)”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빅토리아 보건부는 6일 멜번 시위 참석자 중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시위에 참석한 노동당 의원 4명은 자가격리 중이 다. 12일 시위의 조직가 중 한 명인 라 울 바시(Raul Bassi)는 “코로나 바 이러스도 큰 문제이고 원주민을 죽 이는 인종주의 바이러스도 중요하다”면서 “상황을 지 켜본 뒤 결정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린다 버니 야당 원주민 담당의원은 “모리슨 총리의 발언은 선동적이며 적대적”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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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소니 알바니즈 야당대표는 시위에 참석하지 말라 는 보건부의 권유를 수용하라고 당부했다. editor@hanhodaily.com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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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긴급구제안 9월말 종료
올
기업체 향후 대비책 수립해야 일자리유지보조금 9월 27일 만료 10월 정리해고, 실직 급증 예상
해 전반기 호 주 경제가 거 의 30년만에 처음으 로 불황에 진입한 가 운데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기 위 해 호주 정부가 제공 하는 지원 정책이 대 부분 9월 말로 종료 된다. 약 두 달 반 정 도 남은 시점에서 기 업들은 정부의 정책 변화를 이해하고 대비해야 한다.
일자리 유지 보조금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매출이 30% 이상 감소 한 기업들에게 직원을 해고하지 않는 조건으 로 임금 일부를 보조하고 있다. 약 91만개 기업 의 350만명 근로자들에게 지원하는 있는 2주 $1,500의 보조금은 9월 27일 종료된다. 이는 9월 28일부터 기업들이 정부 보조금 없이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0월 부터 정리해고와 실업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 다. 구직수당(JobSeeker)은 지속된다.
융자 상환 유예
금융권이 70만명 이상의 개인과 사업체에 대해 2,240억 달러 상당의 대출 상환을 유예하고 있 다. 은행들도 대체로 9월말 유예 기간을 만료하 고 10월부터 최소 대출 이자 상환을 요구할 것 이다. 140만명 이상의 호주인이 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일자리유지보조금 지급이 종료되면 약 10만명 이 채무불이행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료 감면 및 지불 유예
셧다운 규제 완화와 더불어 가계와 상점의 수 입이 점차 회복되면서 건물주들은 임대료 감 면과 지불 유예혜택을 중단할 것이다. 건물주 와 세입자가 계약을 수정하지 않는 한, 양측 모 두 코로나 사태 이전의 계약 내용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NSW에서 퇴거명령 중지는 6월 13일 종료되지 만 세입자가 코로나 사태로 인한 피해를 증명 하면 추가로 3개월 동안 강제 퇴거를 피할 수 있다. 유예된 임대료는 임대 계약 기간 안에 지 불해야 하며 이 기간에 지급이 완료될 수 없으 면 24개월 안에 완납해야 한다.
무료 보육 지원금
16억 달러가 투입된 어린이집 구제 정책이 7 월 12일 종료된다. 맞벌이 가정에 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 사태’ 환경에 필요한 기업 경영 전략은?
호주에서 이민이 줄고 소비자들이 여행, 관광 등 이벤트성 지출을 줄이면서 2021년은 매우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환경 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점이 요구된다.
민첩한 리더십
코로나 사태는 기업의 리더십을 테스트하는 기 회였다. 다수가 고전했지만 일부는 번창했다. 새로운 미래를 위해 민첩성, 끈기, 호기심, 통찰 력, 포용력, 비전이 결합된 리더들이 있어야 한 다는 점을 배웠다. 일부 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리더십으로 교체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기술혁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더 빨라졌다. 전자상 거래, 무접촉 결제, 주문 배송 등 새로운 경제 형태가 각광을 받는다. 새로운 시대의 경제 활 동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검토해 보 아야 한다.
달라진 상품 선택 방법
고객이 제품을 검색, 구매, 결제, 획득하는 방 식과 개별 기업체와 관계 맺는 방식이 구조적 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대응해야 한다.
고정 비용 최소화
고정 비용(임대비, 인건비 등)을 줄이고 상황에 맞게 지출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경영 모 델로 전환해야 한다.
ALICE
정다니엘
신용있는 채무자와 유연한 채권자
기업은 신뢰할 수 있는 채무자들과 사업 관계 를 맺어야 하며 채권자들과 협상을 벌여 경제 상황에 맞도록 계약 내용을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금 회전(cash flow)이 원활한 기업만 이 살아남을 것이다.
현금 유동성 및 자산 건전성
기업을 운영할 때 부채가 없거나 매우 낮은 수 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비상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Gideon.sohn@gmail.com www.tongnews.com.au | VOL 736 | 18 JUN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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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몰랐던 도로교통법.. ‘음식물 섭취’ ‘낮잠’ 등 운전 방해하는 모든 행위 ‘부주의 운전’ 이유 처벌 가능, 주별마다 다른 교통법 주의 요망
운
전을 하다보면 신호등에서 기다 리며 음식을 먹거나 백미러를 보 며 화장을 하는 사례를 종종 목격한다. 최근 보험사 NRMA는 운전 중 음 식물 섭취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NSW에서는 교통법 297조 1항(Road Rule 297(1))에 “운전자는 차량을 통 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운전을 해 선 안 된다’(a driver must not drive a vehicle unless the driver has proper control of the vehicle)”는 규정에 따라 운전 중 음식 또는 음료를 마시는 행위가 안전운전에 방해가 될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음식물을 먹는 등 부주의 운전으로 적 발되는 경우 NSW에서는 벌금 $448 과 벌점 3점이 부과된다. 다른 주는 서호주 $600, 노던테리토리준주(NT) $500, 빅토리아 $248, 남호주 $184, 타즈마니아주 $168이다. 퀸즐랜드는 법원 판결에 따라 최대 $4,000까지 큰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운전 중 음식물 섭취 외에도 화장, 흡 연, 책이나 서류 읽기, 옆 사람과 대화 등 운전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모든 행 위가 ‘운전 부주의’로 처벌될 수 있다. 운전자 옆에서 동영상을 보는 경우도 운전자의 시선과 주의 집중을 방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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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 운전 중 창 문을 열고 팔을 흔드는 행위는 위험 운전으로 간주돼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운전 경험이 많은 숙련 운전자들도 미 처 알지 못했던 교통 법규들이 주별로 상이하게 적용되고 있다. 한 예로 퀸즐랜드에서 정차된 차량의 운전석에서 낮잠을 자다 적발되면 최 대 $1,400의 벌금과 10개월 면허정지 를 받을 수 있다. 음악을 크게 틀고 운 전하는 행위도 간혹 불법으로 간주한 다. NSW에서는 $200, 퀸즐랜드 $175
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 외에도 도로 위 물웅덩이를 지나 다 보행자에게 흙탕물을 튀기는 행위 (NSW $177 & 벌점 3점), 중앙 차선(추 월선)에서 서행하는 행위(NSW $108 & 벌점 2점, 퀸즐랜드 $66 & 벌점 2점), 무분별한 자동차 경적(NSW $298, 빅 토리아 $282), 전조등을 깜빡여 다른 운전자에게 과속카메라가 있다고 알려 주는 행위(NSW $110, 서호주 $100, 퀸즐랜드 $50 & 벌점 1점) 등도 주의 해야 한다.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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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빌더 지원금, 건설업 고용 촉진 기대” 호
UDIA “건설업 75만명 직간접 고용” 긍정 평가, 개보수 15~75만불, 신축 75만불 이하 신청 대상
주 정부가 3일 발표한 홈빌더 지 원금(Homebuilder grant)은 자격이 되는 주택 소유주들이 수혜자 이지만 국내 경제에서 핵심 분야인 주 택과 건설업에서 고용을 증진하는 것 이 주목적이다. 직간접으로 75만명을 고용하는 건설업은 호주 경제성장에서 7.5%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이다. 정부 는 홈빌더 지원금으로 약 7억 달러의 예 산을 예상하고 있다. 호주도시개발연구소(Urban Development Institute of Australia: UDIA)는 “코로나 사태로 집값과 임대비 하락, 매매 물량 감소, 승인과 건축 등 건설 분야가 모두 부진 상태에 빠졌다. 정부의 지원금이 건설 업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 로 기대된다. 업계에서 고대하던 조치 였다”라고 긍정 평가했다. 6월 3일부터 연말까지 신청할 수 있는 홈빌더 지원금은 다음과 같은 조건이 붙는다. (계약은 6월 4일부터 12월 31 일 사이 진행되어야 한다.)
시민권자로 제한
신청자는 18세 이상 호주 시민권자(개
인)로 제한한다. 법인(company)이 나 트러스트(trust)는 제외된다. 자 가주거자(owner-occupier)로 제한 하며 투자자는 제외된다.
소득 제한(means-tested)
2018-19년 커플은 연간 20만 달러 이 상, 개인은 연소득 12만5천 달러 이 상이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집값 제한
신축인 경우 건축비는 75만 달러(택 지 가격 포함)로 제한된다, 개보수 (renovations)인 경우, 15만 달러에 서 75만 달러 사이로 제한된다. 개보 수 후 집값이 150만 달러 미만인 경 우에 지원 혜택을 준다. (고소득층 지 역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건설업자 제한
투자용 주택이나 빌더의 도움 없이 스 스로 개보수를 하거나 주택을 신축하 는 경우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다.
오너빌더 신청 대상 제외
개보수 대상에서 수영장, 테니스 코트, 창고(sheds), 본채와 떨어진 차고, 사 우나 등 부속 건물은 해당되지 않는다. editor@hanhodaily.com
6월 3일 정부 발표 이전에 건설 면허 를 소지하거나 등록된 건설업자들 (licensed or registered builders)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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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 건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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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애플 에어포드 $99 판매
플 제품들은 비싼 가격 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달 초 이베이의 성공에 이어 이베이는 에어팟 99달러 할인 이 다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가격 인하를 받으려면 서둘러야 할 것이다. 이 제안은 온라인 마켓에서 처
음 열리는 eBay Plus Month 의 일부로서 회원들은 매일 핫 아이템에 관한 최고의 상품들 을 독점적으로 접할 수 있다. 이달 초 이베이는 고객들이 2 세대 애플 에어포드를 99달러 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고, 22 초도 안 돼 매진됐다. 그러나 이 말도 안되는 가격
은 6월 17일 수요일에 또 다른 900개가 판매가 될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애플 팬이라면, 이 사이트는 또한 애플워치 시 리즈 5(GPS 32GB)를 399달러 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것은 일반 소매 가격에서 39% 할인된 가격이다. 이것 은 6월 22일의 판매 일정이다.
또한 애플 에어포드 프로의 최 신 제품 300세트가 6월 24일 399달러의 제품이 249달러에 판매된다. 그는 “애플 제품이 거의 할인 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달 초 99달러짜리 에어포드가 돌풍 을 일으킨 것은 놀랄 일이 아 니다”고 말했다.
장기현 kevin@tong.net.au
NSW ‘코로나 벌금’ 5주 100만불 넘을 듯 미성년자 58건 포함 1018건 발급, ‘경찰 재량권’ 논란.. 풀러 경찰청장 60건 직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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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경찰이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가 한창이던 5주 동안 부과한 벌 금이 100만 달러를 넘었다. 이 중에는 미성년자들에게 부과한 벌금도 5만 달 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뮤니티 법률지원 서비스단체인 레드 펀 법률센터(RLC)가 정보 공개법에 의 거해 획득한 문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현장에서 발행 된 벌금고지서는 1,018건이었다. 이중 6%(58건)가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게 부과됐다. RLC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에 게 무료 법률자문을 해 주는 비영리단 체로 코로나-19 벌금 관련된 모든 사례 에 대해 무료 상담을 해주고 있다. 사만다 리 RLC 대표는 “5주 동안의 벌 금 총액이 100만 달러(추산액)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개인에게 부과되는 1천 달러의 벌금은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니 다. 구직수당(JobSeeker)의 약 2주치 에 달하는 금액이며 과속 벌금의 두 배 에 해당한다. 특히 이 벌금은 코로나 팬
관
데믹으로 시민들이 실직 등 경제적으 로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부과돼 부담 이 더 컸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성년자들에게 부과된 벌금은 모두 취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형 사소송법(Criminal Procedure Act) 에 따르면 만 18세 미만은 벌금이 면제 되지만 코로나-19 관련 위반은 특별법 (공중보건법) 적용 대상으로 미성년자 들도 예외가 아니다.
NSW 경찰이 공개한 이번 자료에는 5 월 2일 이후 부과된 벌금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 시기 거리두기 규제가 완화 되면서 벌금 부과 건수가 대폭 감소했 지만 1천 달러 범칙금 고지서가 발행 된 사례가 여전히 다수인 것으로 알려 졌다. 리 대표는 “NSW 경찰이 그동안 벌금 부과에 대해 광범위한 재량권을 행사 해 온 것으로 생각된다. 문제는 고지서 를 발급함에 있어 위법 입증의 책임이 있는 경찰이 본질적인 법적 의무를 다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라 고 주장했다. 지난 5월 믹 풀러 NSW 경찰청장은 주 의회에서 코로나-19 규제 관련법의 적 용 기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명확하게 답변하지 못했다. 경찰청은 코로나 벌
금 관련 기준을 6월 19일 주의회에 제 출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풀러 청장은 거리두기 위반 관련 모든 벌금 고지서를 재검토 했으며 이 중 60건을 직권 취소했다. Gideon.sohn@gmail.com
4월 호주 출입국 전년 대비 98% 격감 2만1천여명 호주 도착, 6만2천여명 출국
광객과 이민자를 포함해 4월 중 호주에 입국한 사람이 불과2만1,170명 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3월 호주 입국자는 92만1천명, 4월은 167만명이
었다. 2만1,170명 중 1만7,000명은 귀국한 호주인들이었다. 1년 전 916,400명과 비 교하면 무려 98.1% 격감했다. 단기 방문자 입국도 2,200명에 그쳐 2019년 4월 70만400명과 비교하면 무려 99.7%나 하락했다. 4월 호주를 떠난 사람도 6만2,460명으로 대폭 줄었다. 2019년 3월 출국자는 83만4천명, 4월은 182만명이었다. 4월 출입국 통계는 코로나 사태로 호주 국경이 봉쇄된 여파가 어느 정도 심각 한 수준인지를 짐작케했다. 호주관광수출위원회(Australian Tourism Export Council)의 피터 쉘리 (Peter Shelley) 위원장은 “관광 수출업(인바운드)은 깊고 오랜 침체에 직면 했다. 월별 출입국자 비율이 -99.7%라는 기록을 세웠다”라고 말했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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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 통신사 뉴스송신서비스 단돈 $1 매각 예상 피터 토나 주도 투자자.자선사업가 콘소시엄 인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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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감소로 오랜 적자 누적에 시달려온 호주 민영 통신사 AAP(Australian Associated Press)의 뉴스 송신서비스(newswire) 부문이 투자자들 과 자선사업가 콘소시엄에게 단돈 $1 가격으로 매각될 전망이다. 이 콘소시 엄은 매년 적자를 내는 AAP가 수익을 낼 때까지 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 획이다. AAP는 2018년 1,045만 달러의 적자를 낸 뒤 2019년 대규모 구조 조 정 이후 소폭 흑자를 냈다. 그러나 지난 3월 대주주인 나인 엔터테인먼트와 뉴 스 코프 오스트레일리아는 올해 7월로 서비즈 중단을 발표했다. AAP 이사회와 전 뉴스 코프 이사였던 피터 토나(Peter Tonagh)가 대표하 는 콘소시엄은 이번 주 매각(인수)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디 에이지 (The Age)가 15일 보도했다. 이른바 뉴스송신의 AAP 2.0은 종전보다 대폭 줄어든 75명의 편집 인력과 관 리, IT직 약 10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주인 두 그룹이 뉴스송신을 뺀 미디어넷(Medianet), 미디어버스 (Mediaverse), 페이지마스터(Pagemasters), 경마 비즈니스(Racing businesses)를 계속 소유할 예정인데 만약 뉴스 코프가 8월부터 가편집 (sub-editing)과 사내 제작을 시작할 경우 페이지마스터 분야는 대폭 축소 될 수 있다. AAP의 브루스 데이빗슨 CEO는 12일 “콘소시엄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면 구 조 조정 등 대대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주주인 나인과 뉴스 코프가 100명 이상 명퇴 (redundancies) 등 모든 직원들이 받아야 할 급여, 수당 등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터 토나의 콘소시엄 외 파인더 닷컴 닷에이유(Finder.com.au) 창업자 프 레드 슈베스타(Fred Schebesta)도 AAP 뉴스송신 서비스의 인수 의향을 밝 혔는데 그는 직원수를 50명으로 대폭 감축하는 계획을 밝혔던 것으로 알려 졌다. editor@hanhodaily.com
Lawyers for everyone.
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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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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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은행 대출 유예 고객들 속속 상환 재개
고용시장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 고용시장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
주인들이 코로나 팬데 믹 이후 중단했던 모기 지 상환을 예상보다 이른 시기 에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ANZ 은행의 마크 핸드는 소 매/상업부문 이사는 “대출 상 환을 연기한 고객 중 약 3분의 1이 채무 상환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사회적 거 리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최 대 6개월까지 가능했던 대출 연기를 조기에 중지하는 고객 들이 늘고 있다. 대략 대출 고 객의 3분의 1이 일부라도 상환 을 시작했고 전체의 5%는 약 정 상환액 전부를 갚기 시작했 다”고 설명했다. 웨스트팩 은행도 대출 고객들 에게 기본 3개월과 추가 3개월 의 상환 유예 혜택을 주고 있 는데 4천여명의 고객들이 유 예를 취소하고 정상적으로 상 환을 시작했다. 이는 유예 승 인을 받은 전체 12만명의 고객 중 약 3.3%에 해당한다. 부동산 포털 도메인(Domain)
의 트렌트 윌트셔 이코노 미스트 는 “상환 조기 재 개는 시장의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증거이 며 주택시장에 좋은 신호” 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 한 현상은 노동시장이 예 상보다 빨리 회복되고 있 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대출 상환 유예가 종료되 고 일자리유지 보조금 지 급이 중단되는 9월 이후 시 장에 나올 연체 매물이 예 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점 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 명했다. ANZ은행이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고객 중 약 7%는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으며 4분의 1은 구직수 당을 받고 있다. 고객의 5 분의 1은 20% 이상의 소득이 줄었다. 반면 형편이 예상보다 좋았다 고 응답한 고객도 다수였으며 일부는 수입 감소가 전혀 없었
다고 답변했다. 핸드 이사는 “여전히 상환 유 예를 더 원하는 고객들이 있 다. 그들은 2차 코로나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돈을 저축하기
를 원한다. 그러나 많은 고객 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 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고 설명했다. 호주은행협회(ABA)가 내놓은
최근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47만6720건 이상의 모기지 상 환이 유예됐는데 이는 금액으 로 1,720억 달러가 넘는다. Gideon.so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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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마존, 온라인 주류 판매 개시
댄 머피 등 국내 업체와 ‘치열한’ 가격경쟁 예상, 아마존 프라임’ 가입 시 무료배송 / 콘텐츠 스트리밍, 중고마켓 등 서비스 다양화 시도
미
국계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Amazon)이 최 근 호주의 470억 달러 주류산업에 뛰어들었다. 호주 아마존이 온라인 주류 배송 서비스를 개시하면 서 울워스의 댄 머피(Dan Murphy’s)와 BWS, 콜스 리쿼랜드(Liquorand) 등 호주 주류 판매업체들과 치 열한 가격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에서 VB(빅토리아 비터) 맥주는 30캔에 $51.90에 판매되고 있다. 댄 머피는 $51.85로 비슷하 지만 배달료 $6.90~$15가 부과된다. 또 댄 머피에서 $131.40에 판매되는 제이콥스 크릭 더블 배럴 샤르 도네(Jacob’s Creek Double Barrel Chardonnay) 와인 한 상자(6병)가 아마존에서는 $108다. 아마존 택배비는 온라인 음악, 영화 등의 스트리밍 무 료서비스가 포함된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 $6.99/월) 회원의 경우 무제한 무료다. 현재 미국 가 정의 60% 이상이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한 것으로 알 려졌다. 호주는 약 9~10%의 가입률을 보인다. 매트 퍼롱 아마존 호주 매니저는 “좋아하는 와인과 맥주, 양주와 함께 패션, 뷰티, 생활용품, 비디오 게 임, 책 등 필요한 물품을 한 번에 주문하는 편리함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소매전문가들은 아마존의 주류 판매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시간을 절약하면서 가격 면에서도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2017년 호주에 본격 진출한 아마존은 초기 엇갈린 반 응을 보였다. 소비자에게 가격, 서비스 면에서 더 나
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와 국내 유통 소매기업에 미칠 피해에 대한 우려 가 공존했다. 현재 호주 아마존은 다양한 서비스를 시 도하며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나가 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주에서 호황을 누 리고 있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중고시장 을 선점하기 위해 리퍼(Refurbished) 제 품 카테고리인 ‘아마존 리뉴’(Amazon Renewed)를 선보였다. 애플과 삼성, 마이크로소프 트, 델 등의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등의 리퍼 제품 을 판매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아마존은 온라인 야 채와 과일 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 미래형 무인 식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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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점인 ‘아마존고’(Amazon Go)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호주에서는 지난 1월 아마존 약국(Amazon Pharmacy) 상표를 신규 등록한 것으로 전해져 의약 품 배송 서비스를 곧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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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Sydney Water 하수구 막힘 사례 증가에 대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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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ney Water 보도 에 따르면, 최근 하수 구 막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물티슈 와같은 변기에 버리면 안 되는 제품이 버려지고 있 다고 합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슈퍼마켓의 화장지 물량 부족이 몇 주간 지속되 면서초래된 현상입니다. Sydney Water의 Customer Hub 매니저 Darren Cash는, 화장지가 아닌 다른제품을 변 기에 버리는 것은 공중위생 및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3월에만 물티슈 및 일반 티슈와 같이 변기에 버리면 안 되는 제품으로 인한 하수구 막힘 사 례가 22% 증가한 것은 염려스러운 일입니다.” Cash는, “사람들이 싱크대 하수구에붓는 지 방, 오일 및 기름이 물티슈, 미용티슈 그리고 종 이 타월과 함께 쌓이면‘팻버그(Fatberg)’라고 불리는 막힘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 해 지역 수로와 주택가에 물이 역류해 넘칠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물티슈 제품 포장지에 제품을 변기에 버려도 된다고 표기돼 있어도, 실제로 물티슈는 물에
분해되지 않습니다.미용 티슈 또한 고운 소재로 제 작되었더라도 물에 분해 되지 않습니다.” “화장지 대체품을 사용해 야만 하는경우라면, 사용 한 제품은 쓰레기통에 폐 기해야 합니다.”. 벼려진 500톤의 물티슈 를 하수구에서제거하기 위해 Sydney Water는 매년 8백만 불 이상의 경비를 지출하고 있으며, 이 금액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Cash는, “이 문제는 저희 SydneyWater에게 만 경제적 타격을 입히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 주택 소유주는 고가의 배관 공사로 인해 큰 비용을 지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한 시드니 주민의경우, 변기에 물티슈를 버 려 발생한 문제로 인해 배관 공사 비용으로 $16,000을 지불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변기에 버릴 수 있는 것은 단세 가지 뿐임 을 주민들께서 명심해 주기바랍니다. 이는 소변, 대변 그리고 화장지 뿐입니다. 또 한 가지 당부할 것은, 지방, 오일, 기름 및 다 른 음식물 찌꺼기는싱크대 하수구에 버리는 대 신 쓰레기통에 버려주시기 바랍니다.”며 주의 를 당부하였습니다.
집단소송 최대 수혜자는 ‘변호사’ 호
주 집단소송(class action)에 대한 규제 결함으로 소송을 통한 실질적 수혜자는 소송 의뢰인이 아닌 로펌과 소송비 펀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멘지스연구센터(Menzies Research Centre)의 최근 보 고서에 따르면 로펌의 변호 및 소송비 증가로 인해 총 합 의금에서 승소자에게 할당되는 금액 비율이 2016년 평균 59%에서 2019년 39%로 급감했다. 변호 비용은 2016년 26%에서 지난해 37%로 의뢰인 배당금 수준으로 뛰었다. 보고서에는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연방법 및 로펌 라이 센싱 강화, 집단소송 규제법 정비, 연방법원의 집단소송 특별 관할권 등이 제시됐다. 이중 가장 핵심이 되는 권고 안은 집단소송 변호사에 대한 성사 사례금(contingency fee) 제한 조치이다. 멘지스연구센터는 집단소송제의 법적 의도가 자본 투자 자들의 약탈적 관행에 의해 타락했다고 분석했다. 호주 최 대 소송비 펀드사인 옴니 브릿지웨이(Omni Bridgeway) 와 소송비대출서비스(Litigation Lending Services)의 투자자본수익률(ROI)은 각각 154%, 165%로 집계됐다. 이는 호주 200대 우량주(ASX200) 투자로 달성 가능한 수 익률의 17배, 미국 헤지펀드 수익률의 12배에 해당한다. 이에 빅토리아 주의회는 대형 로펌이 소송비 펀드사를 대 체할 길을 열어줄 성사 사례금 금지법 폐지를 논의할 계 획이다. 단, 성사 사례금 제도가 시행될 경우, 연방 당국의 규제가 더해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로펌이 부과하 는 사례금에 일정 비율 등으로 제한을 둬야 과도한 수수 료 인상을 막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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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화를 식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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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강한 사람들을 가끔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주위를 돌아보면 의외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 는 것을 봅니다. 흔히 주관이 강하다 또 는 고집이 세다고 표현하는데 자아는 단 순히 고집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요나라는 선지자, 요즘 말로 하면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요 나는 굉장히 자아가 강한 사람이었습니 다. 하나님께서 니느웨라는 곳에 가서 회 개를 선포하라는 특별한 사명을 요나에 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요나는 그것이 싫 어서 정반대로 도망을 갑니다. 왜냐하면 니느웨는 자신의 나라를 침략한 원수의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목사님 하면 다 온유한 사 람이고 하나님에게 순종을 잘하는 사람 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렇지 않은 사 람들을 볼 때면 “믿는 사람이 왜 저래?” 하는 소리를 가끔 듣게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강한 자아는 모든 사람들의 본성입니다. 그렇지만 믿는 사람들도 자 신들을 복종시키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똑 같습니다. 자아가 강한 사람의 여러 특징이 있습니 다. 그 가운데 첫째는 화를 잘 내는 것입 니다. 요나도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니느
웨를 용서해 주신 일을 싫어했습니다. 그 래서 하나님에게 성내었습니다. 피조물 인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에게 화를 낸 것 입니다. 요나처럼 한번 화를 내면 상대를 구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 대가 부모이든, 형제이든, 선생님이든, 심지어 하나님에게까지 분노합니다. 화 가 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모 든 것을 뒤집어 엎고 아무도 컨트롤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화를 다스리지 못하면 엉뚱한 방법으로 풀게 됩니다. 술을 마시거나 현실도피, 적극적인 경우에는 큰 다툼을 일으키기 도 합니다. 그렇다고 화를 내게 하는 근 본적인 원인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분노는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착한 사람 도 화가 나면 무섭습니다. 신앙이 좋은 사람도 화를 냅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화를 밖으로 내지만 내향적인 사람은 화 를 속으로 냅니다. 우울함도 또 다른 분 노입니다. 그래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경우 갑작스럽게 분노가 폭발하는 것도 우울증의 한 증세입니다. 모든 화의 궁극적인 원인은 하나님에게 돌립니다. 하나님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최초의 사람, 아담이 아내 하와가 주는 선악과를 먹고 죄를 짓게 됩니다. 하나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님께서 아담에게 왜 선악과를 먹었 느냐고 묻자 그 원인을 하나님에게 돌립니다. 하나님이 준 여자가 줬다 는 것입니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시 기하고 질투하여 죽이게 됩니다. 이 원인을 하나님에게 돌립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고생한 것도 하나님이 출애굽시켜서 고생하고 있 다며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화를 아내에게 내기도 하고, 자식들 에게, 또는 환경 등에 화를 내지만 그 것을 만드시고 허락하신 하나님께 궁극적으로 화를 내는 것입니다. 화 를 낸다는 것은 자신이 옳다는 것에 근거를 둡니다. 내가 옳고 네가 틀렸 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이것을 인정 하지 않을 때 이것이 말로 적절하게 표현되지 않을 때 화로 표현합니다. 요나는 하나님에게 계속 화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요나에게 하나님은
‘네가 화내는 것이 옳으냐?’ 고 묻습 니다. 요나는 자신이 옳고 하나님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그런 요나에게 ‘ 네가 정말 옳다고 생각하느냐?’ 네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해 줍니 다. 분노의 감정에 치우친 요나에게 그가 가지고 있는 상식과 이성에 도 전합니다. 저도 가끔 화가 가득 차 있을 때 ‘네가 화내는 것이 옳은가?’ 하고 생각하면 서 화를 식힐 때가 있습니다. 화를 내 는 것은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 다. 화를 식히는 실제적인 방법은 화 가 날 때 잠시 ‘내가 화내는 것이 옳은 가?’ 하고 생각해 봅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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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건강/미용
허리 아프면 찜질부터? 잘못된 건강 속설 5가지 가
관절에서 ‘뚝뚝’ 소리 나면 ? “허리가 아프다”는 한마디에 주위에서 이런 저런 민간요법이 쏟아진다. 실제로 떠도는 속설이나 주변으로부터 듣게 되는 건강 상식을 사실이라고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는 속설들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연세바른병원 자료를 토대로 척추ㆍ관절에 대한 잘못된 건강 상식 5가지를 알아봤다.
허리 아플 땐 뜨거운 찜질부터 하라? 중년 여성들은 허리가 아플 때 찜질방에서 몸을 지지 거나 뜨거운 찜질팩부터 찾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온 찜질이 오히려 허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온찜질은 국소조직의 온도를 상승시켜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을 활발하 게 만드는데 이는 근육을 이완시켜 오히려 진통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발목 접질림 같은 삐끗하는 부상의 경우 차가운 찜질이 올바른 대처법이다. 부상이 발생하고 24~48시 간은 차가운 얼음주머니를 활용한 냉찜질이 부종과 염증을 가 라앉히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면 문제가? 앉았다 일어설 때나 길을 걸을 때 무릎 관절에서 ‘뚝 뚝’ 소리가 나면 혹시 관절 건강에 이상이 있나 걱정 부터 앞선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무릎 에서 나는 소리는 힘줄이나 인대가 뼈 돌출부와 마찰을 일으 키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 특 히 관절 주위를 지나가는 힘줄이나 인대가 관절 사이에 끼어 미끄러지면서 나는 일시적인 소리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평소 관절에서 소리가 많이 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소리와 함 께 통증이나 운동장애 등을 동반한다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
하는 게 좋다.
수영은 무조건 디스크에 좋은 운동? 수영은 흔히 디스크 환자의 관절을 풀어주고 근력을 강화해 주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디스크 병 변 부위를 과도하게 움직이면 오히려 질환을 악화시 킬 수 있기 때문에 수영이 무조건 척추 관절 질환에 효과적인 운동법은 아니다. 척추 관절 질환에 따라 알맞은 영법도 따로 있다. 목 디스크(경추 수핵 탈출증)에는 평영, 허리 디스크(추 간판 탈출증)에는 자유형이 좋다. 목 디스크의 경우 고개를 양 쪽으로 돌리며 호흡하는 동작이 반복되는 자유형 대신 편안한 자세로 목 움직임을 최소화한 평영을 하는 것이 좋다. 반면 허 리 디스크 환자에게는 반복적으로 허리를 뒤로 젖히는 평영이 독일 될 수 있다. 이때에는 허리 사용이 적은 자유형이 좋다.
허리 디스크 수술 꼭 해야 한다? 허리 디스크는 수술을 해야만 완치가 된다는 믿음도 사실과 다르다.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허리 디스크 환자는 전체의 5%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에는 수술 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치료 과정도 빨라진 ‘비 수술 치료법’이 대세다.
커피는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주범이다? 최근 다이어트, 비타민D 결핍 등으로 인해 골다공증 이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커피도 주 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커피 속 카페인 성분 이 뼈 골밀도를 감소시켜 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루에 커피 3잔까지는 골밀도와 크게 관련이 없다. 카 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은 맞지만 건강한 사람이 커피 하루 한잔 정도 마신다고 해서 무조건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 은 아니다. 단 하루 300㎎ 이상의 카페인 섭취는 골밀도를 감 소시키기 때문에 하루 세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연세바른 병원 하동원 원장은 “커피 마실 때 우유 를 1~2스푼 넣어주 면 체내 칼슘 배출을 막는 데 도움이 되고 이미 골다공증을 앓 고 있거나 골다공증 고 위험군인 폐경기 여성은 커피를 줄이 는 것이 좋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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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임신상담, 정보 전기, 가스 문의 전기, 가스 사고 전화(Optus 연결) 전화(Telstra 연결) Call Taxi(Black & White) Call Taxi(Yellow Cab) Queensland 경찰청 Telstra 문의 Telstra(한국어 직통) Q Rail RACQ 시민권
1900 914 450 1300 139 313 13 12 53 13 62 62 1800 502 067 13 22 00 131 008 131 924 3364 6528 125 111 1800 773 421 3235 2222 13 11 11 13 18 80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교민단체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주요 한인 기관
통신문
교민 언론사
3210 0818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호주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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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Ipswich 병원 Logan 병원 Mater 병원 Mater Children’s 병원 Mater Mother’s 병원 Prince Charles 병원 Princess Alexandra 병원 QEII 병원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Royal Children’s 병원
3610 1111 3299 8899 3840 8111 3840 8111 3840 8664 3350 8111 3240 2111 3275 6111 3636 8111 3638 3777
전문컬럼
인류를 구하기 위해 불가능의 한계를 넘다
스타트렉 비욘드
엔
터프라이즈호의 항해가 3년째 접어들자 커크 선장(크리스 파인)에게도 권 태가 찾아온다. 한편 스팍(재커리 퀸토) 역시 종족 부흥을 위한 사명감에 배 를 떠날지를 두고 망설인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각자의 고민이 짙어질 무렵 외 계 종족의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엔터프라이즈호는 정체불명의 적의 습격을 받 고 파괴된다. 가까스로 미지의 행성 알타미르에 불시착은 커크 선장과 선원들은 동료를 구출하고 반격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J. J. 에이브럼스의 손을 거쳐 되살아난 <스타트렉> 시리즈의 세 번째 모험이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J. J. 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고 저스틴 린 감독을 영입해 본격적인 시리즈화의 모범답안을 내놓았다. 감독의 개성보다 시리즈의 톤, 배우들의 매력이 좀더 부각되는, 안정감 있는 연출 이 작품의 방향과 목적을 분명하게 시사한다. 미지의 세계를 향한 프런티어라기보 다는 안전한 재미를 추구하는 이번 영화는 “매일이 조금은 에피소드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는 커크 선장의 독백을 닮았다. 액션의 배치, 스펙터클의 규모, 적재적소의 유머까지 깔끔한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정확히 그만큼 새로움을 마주하는 흥분은 옅어졌다. 개별 영화로서의 완결성보다 는 확장된 TV시리즈의 에피소드 중 하나를 관람한 인상이다. 그럼에도 목적한 웃음과 액션의 쾌감을 정확하게 달성하는 기술적인 완성도만큼 은 흠잡을 데 없다. 특유의 브로맨스는 여전하고 스팍과 본즈(칼 어번) 같은 새로운 조합도 꽤 흥미롭 다. 특히 세상을 떠난 레너드 니모이와 안톤 옐친에게 바치는 영화 속 헌사가 팬들 의 안타까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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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 CA공인회계사의 회계상식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퀸스랜드주 한인회에 관련한 모든 문의는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office@ksqld.org (사무국)
퀸스랜드주 한인회 소식
퀸스랜드주 한인회 전달사항> 퀸스랜드주 한인동포를 위한 모든 전달사 항은 한인회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되어 집 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페이스북QR Code
→휴대폰 카메라로 본 코드를 스캔하시면, 한인회 페이스북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 퀸스랜드주 한인회 페이스북: https:// www.facebook.com/ksqld
한국 귀국편 비행기
한국 귀국편 비행기 관련 대사관공지사항
귀국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항공편 안내해 드립니다.
아시아나 (시드니 - 인천 직항)
• 06.06(토) 시드니 20:30 - 인천 06:00 (다 음날 아침 도착) • 06.13(토) 시드니 09:30 - 인천 19:00 • 06.20(토) 시드니 20:30 - 인천 06:00 (다 음날 아침 도착) • 06.27(토) 시드니 20:30 - 인천 06:00 (다 음날 아침 도착) 조속한 귀국을 희망하시는 분들 께서는 항 공사 홈페이지 및 여행사 등을 통해 해당 항 공편 예약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정보는 5월18일 기준이며 최신 업데 이트된 정보는 대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overseas.mofa.go.kr/au-ko/ brd/m_3884/list.do
6월 온라인 무료 오픈 특강 안내
호주기독교대학은 6월 오픈 특강과 학교설 명회를 호주기독교대학 교수님들이 강사로 나서서 개최합니다. • 8일 오전 10시 ‘재미있는 교회사’ - 이재근 박사 • 16일 오전 10시 ‘부모교육’ – 채경선 박사 •16일 오전 10시 학교설명회 • 30일 오전 10시 ‘교회 싱글사역’ – 탁영철 박사 • 7월 7일 오후 7시 ‘중년의 이해’ – 오태균 박사 • 7월 7일 오후 7시 학교설명회 •문의 : info@accu.edu.au 02 6255 4597 6월 오픈 강의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 대합니다. 그리고 관심이 있는 강의 주제들 에 대한 건의 언제든 환영합니다. 무엇이든 상담과 신학과 교회와 사역 관련해서 배우
순회영사 안내
브리즈번: 6월 24~25일
• 코로나-19로 인한 호주국내 주간 이동 제 한 조치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던 순회영 사 일정이 브리즈번 순복음교회에서 6월 24일, 25일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 이번 순회영사는 COVID-19로 인해 예약 제로 진행되어집니다. 지난 6월4일 249명 의 교민들의 민원예약이 마감되였습니다. 영사일정 중에도 체온계와 손 세정제 등 을 배치하는 등 호주정부의 지침에 따라 COVID-19의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협 력할 예정입니다. • 6월 이후 브리즈번 순회영사 일정은 미정 으로, 영사업무를 위해서는 직접 시드니 방문 혹은 영사관에 직접 연락해 보셔야 합니다.
한인회비 안내
한인회로 접수되는 한인회비는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순회영사, 회관 유지 및 보수, 경로회, 어머니회, 문화교실, 워킹 홀리데이 & 교육 세미나외), 교민간의 화합 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연락을 주시기 바랍 니다.
모든 특강 신청은 다음으로 해 주세요. accu.edu.au 02) 6255 4597 / 0402 140 905 info@accu.edu.au
브리즈번
브리즈번 정토불교대학 경전반 하반기 신입생 모집
삶을 바꾸는 공부 정토불교대학
정토불교대학은 현대인의 삶 속에서 부처 님의 가르침으로 자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교리 공부에 그치지않고 일상 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부처님의 가르침 을 통해 바르고 쉽게 이해하며, 생활 속에서 수행을 체득해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정토불교대학은 입문 과정인 불교대학과 심화 과정인 경전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 다. 불교대학 졸업 후 경전반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https://m.jungto.org/edu/ -법륜스님 영상강좌 -6개월 과정 -8월 중순 개강 예정 -온라인으로 주 2회 진행 (한달에 한두번 정도 법당에서 수업할 가능 성 있음)
<불교대학 교과과정>
- 실천적 불교사상: 수행론,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길 - 부처님의 일생: 가장 위대한 인간의 가장 평범한 삶 - 근본불교: 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소멸하 는길 - 불교의 변천사: 사회, 역사의 변화와 불교 변천
특별 프로그램
-특강, 졸업수련 등
과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의날 행사”, 퀸 스랜드 영사관 설립을 위한 사업, 호주 정재 계 인사들과의 교류,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 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기 등에 의미 있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후원방법
한인회비 납부: 1인$20, 4인 가족 $50 The Korean Society of QLD BSB: 084 255 Account Number: 77 348 7068 • 개인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영수증 (혹 은 보낸후 캡쳐화면)을 이메일로 보내주시 기 바랍니다. • 가족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대표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가족의 영문 full name과 영수증 (혹은 캡쳐화면) 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2020년 회비 접수 (2020년 1월 이전에 납부한 분은 새로 납부 요망) 한인회 사무국 이메일 주소: secretary@ ksqld.org (사무총장Julie Park )
2020년 한인회비 납부자 An, Byunggan Han, Sang Ho Ho, Sunja Jang Vin
Kim, Heekyung Kim, Simon Kim, Won Hwa Kim, Young Hoon
*입학요건 : 만 19세 이상의 바른 불교를 찾 는 사람 누구나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jungto.org/edu/Junior
<경전반 교과과정>
-금강경 -반야심경 -법성게 -육조단경 -신심명 *입학요건 : 정토불교대학 졸업생 https://m.jungto.org/edu/Senior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 다. • 전화 : 0422 423 830 • 카톡ID : 1003jenny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무료상담 (02 9858 5900)
부부 혹은 자녀와의 혹은 가까운 분들과의 관계의 어려움 혹은 중독의 문제 우울증 등 다양한 어려움에 힘겨운 분들은 전화를 주 셔서 회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위기 상담 뿐아니라 좀더 전문적 도움도 함 께 드립니다. 소정의 유료서비스도 원하는 내담자에 한 해서 제공합니다. 호주 전역 어디에서나 어 느 시간이나 상담이 가능합니다. 상담원들도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바랍니 다. (0430 045 078) koreanlifeline@hotmail.com, 02 9858 5900 (상담전화 )
골드코스트 배드민턴 교실
7월 13일 (월) 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Jeon, Hee Seok NA, Jung S Ki, Hye Jeong Na, Mimo Kim, Byoungho Park, Juhee Kim, Dong Kwan Seo, Dongin Kim, Eunchong Yang, Minjong
문화교실
한인회에서 문화교실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인회 문화교실은 Term별로 진행될 예정 입니다(Term 1 : 2월 3일 부터 4월 10)
어교실《English conversation 영 corner》
• 수업 시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 11시 (1시간으로 변경) • 강사: David Kim (Queensland College of Music Language Program Coordinator)
요가교실《브리즈번 힐링요가》
• 수업시간:매월 월요일 오후 1시 30분 • 준비물: 개인요가매트, 수건, 운동복착용 • 강사: 문소미 선생님 • 가격: $20 (Term 1 모든 문화교실 참석 가 능) • 장소 :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 (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 강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 었습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 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환계 발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 튼하게 하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원앤원( One & One ) 심리상담연구소
탁월한 심리상담연구소 원앤원 (One & One) 탁월한 전문 상담을 통해 본인과 관계 의 문제를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유료상담과 무료상담(학생들) 함께 제공합 니다. 다양한 전문 상담사 대기 중 info@accu.edu.au, 02-6255-4597, 0402 140 905.
호주기독교 대학 장학금 수여
2020년부터 호주기독교대학에 129년 전 통의 최고의 신학 기관인 ACT(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의 여러개의 학위 가 한국인들을 위해 최초로 2017년부터 시 작되고, 올해는 3개가 더 증설되면서 상도 교회 장학금이 예정되어 있어서 성실하고 우수한 학생들에게 수여될 예정입니다. 좋 은 사역자들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이 되기 를 소망합니다.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랍니다.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수여되어 학생들의 학업과 생 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www.accu.edu.au info@accu.edu.au 02 6255 4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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