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JUNE.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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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언론보호’ 서방세계 중 가장 취약 시민권 심사기간 단축 승인 2배 늘어 시드니 무슬림소녀 할례 사건.. 무죄 판결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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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VOL 689 | 13 JUN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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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 ‘언론보호’ 서방세계 중 가장 취약 연방경찰, 사상 최초 ‘공영방송 ABC 압수수색’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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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 호주연방경찰(AFP)의 공영방송 ABC의 시드니 본사(얼티모 소재)와 뉴스코프 애니카 스미서스트(Annika Smethurst) 기자의 켄버라 자 택을 압수 수색한 것을 계기로 호주에서 ‘언론자유 (press freedom)’와 공익 차원에서 보도를 하는 취재 원(whistleblowers)과 기자의 보호와 국가안보 충돌 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다. 모리슨 정부는 언론자유에 대한 의회 청문회(parliamentary inquiry into press freedom)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행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호주 헌법은 표현 또는 언론 자유에 대한 구체적인 보 호 조항이 없다. 그러나 호주 대법원은 헌법에 함축된 좁은 의미의 정치적 소통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다. 투 표자들이 정부와 정치적 사안에 대해 유권자로서 자 유롭고 자세한 정보에 근거한 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 다. ‘함축된 자유(implied freedom)’는 개인적 권리가 아니고 의회에서 제동장치로서 역할을 한다. AFP 사이버 수사관들이 공영방송 ABC에 대한 압수 수색을 했다
‘세계 명예훼손 소송의 수도’로 악명 높은 시드니 ‘국민 알 권리’ 보다 국가안보 우선 원칙 중시 호주 특히 시드니는 세계에서 ‘명예훼손의 수도’로 불 린다. 이유는 호주의 명예훼손법(defamation laws) 이 세계에서 가장 언론사에게 불리하고 강력한 처벌 법이기 때문이다. 시드니 동포사회에서도 명예훼손
송사가 빈번했다, 나중에 이유를 알고 보면 과연 이런 것도 소송 대상이 될까하는 경우도 많다. 한인 고객들 의 잦은 소송으로 명예훼손 전문 법정변호사들이 많 은 돈을 번다는 농담이 들릴 정도였다. 기자들은 진실과 정직한 의견을 포함한 방어 수단에 의존할 수 있지만 익명의 취재원이 법정에서 증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진실을 입증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공공 이익 출판과 관련해 ‘자격을 갖춘 특권(qualified privilege)’으로 알려진 방어가 있지만 호주 명예훼손 법에는 구체적인 공익보호 조항이 없다. 정치적 소통의 함축된 자유는 자격을 갖춘 특권에서 주장될 수 있다. 그러나 언론사는 여러 유명 소송에서 승소한 사례가 매우 적다. 언론사가 적절하게 행동했 다는 점을 입증하는 기준을 법원이 너무 높게 설정했 다는 지적이 많다. 명예훼손법 외에도 언론자유를 위협하는 여러 법이 있다. 지난해 외국인 간섭 및 스파이법(foreign interference and espionage laws)이 개정되면서 연방 공무 원으로부터 받은 비밀 정보를 전달(출판 포함)하는 경 우, 최고 5년형 징역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서방세계에서 호주는 저널리스트를 위한 보호 수단 이 가장 취약한 나라로 꼽힌다. 미국, 영국, 캐나다처 럼 저널리스트와 내부고발자(취재원, sources)를 위 한 권리장전(a bill of rights) 또는 분명한 헌법상 보 호조항이 호주에는 없다. 이 나라들에서는 경찰의 취 재원 관련 서류 검열을 차단하는 언론자유 조항을 통
해 헌법상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호주의 주/준주별 하위법에 부분적인 취재원 보호 조 항이 있지만 연방 상위법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호주 저널리스트들은 불안정 상태에 놓여 소 스를 공개하라는 강요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취재 원 보호에 대한 대중 논의가 있지만 호주 국가안보 이 익과 충돌 여부를 따져야 한다. 영국은 명예훼손 방어에서 폭넓은 공공 이익 방어가 2013년 도입됐다. 미국은 공적 인물 원칙(public figure doctrine)으로 실질적 악의(허위 사실 또는 무책임)를 보일 수 있는 사람들로 명예훼손을 제한한다. 언론자유는 또 미국 의 권리장전을 통해 보호를 받으며 의회가 언론자유 를 빼앗는 법을 제정할 수 없도록 했다. NSW대 법대 학장인 헌법학자 조지 윌리암스 교수는 “호주는 언론자유를 권리장전으로 보호하지 않는 세 계에서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권리장전은 호주 언론자유의 제약을 해결하는 부분적 해답이 될 것이다. 연방 정부는 언론자유 관련 의회 청문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SW 주정부는 낡은 명예훼손법의 현대화를 추진하 고 있다. 지난 1월 각 주/준주는 18개월 워킹그룹을 가동해 공공 이익 저널리즘 보호 목적의 법 개정을 추 진하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연방법의 보완에 반영될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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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호주 교사들 교사들 주 56시간 이상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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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랜드의 한 연구에 따르면, 호 주 교사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 한 수단으로 술을 마시는 것으로 드러났 다. 본드 대학이 실시한 이 연구는 교사 들 사이의 알코올 중독과 불안감이 다른 직업군 평균의 3배라는 것을 발견했다. 교사들에게 증가하는 업무량, 학부모들 과의 관계 및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우 울증과 불안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라 는 것을 발견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교사들 중 18%가 우울증 을 가지고 있었고 17%는 알코올 의존성 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교사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을 마신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 는 걱정거리입니다, 선생님들의 우울증 과 불안 증상은 다른 직업군 평균 대비 3 배 정도 입니다.’’ 라고 스테이플턴 교수 는 말했다. 퀸즐랜드 교사연합의 케빈 베이츠 위원 장은 대부분의 교사들이 일주일에 55시 간까지 일하며 학생들을 위한 수업 진행 을 하거나 숙제와 과제를 점검하거나 수 업 계획을 작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실에서의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 들 또한 교사들의 우울증과 불안감 증가 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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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교사와 다른 교직원들을 폭언하고 폭 행하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 다. "학생들이 교사의 지시 를 불복종하거나 반항하 는 태도는 다른 학생들을 폭행하는 것으로 이어지 기 쉽습니다." 그는 또한 교사들의 지위 가 떨어지는 이유는 강압 적인 부모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모들은 학생들이 잘 못했다는 증거에도 불구 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들의 아이들을 변호할 것입니다. 부모들은 그 들의 아이들이 잘못된 일을 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올해 초 호주 교육연합은 '과도한 시간외 근무가 호주 공립학교 교사들의 사기 저 하의 주요 원인'이라고 경고했다. "거의 92%의 교사들이 수업 계획, 채점, 보고서 작성, 행정 과제에 대해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를 나타냈다"고 밝
혔다. AEU가 3500명 이상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거의 절반 이상 의 교사들이 "주 56시간 이상 근무했다" 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AEU 연방의 Correna Haythorpe 회장 은 과도한 교사 업무량이 교사들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교사들의 업무량 부담은 엄청나
다"고 헤이스토프 회장은 말했다. AEU Victoria의 교사들의 작업량 연구 에서 90%의 교사들은 그들의 업무량이 그들의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 말했다. 가장 놀라운 것은, 모든 학 교의 3분의 1 이상의 교사들이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하여 그들의 건강에 부정 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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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심사기간 단축 승인 2배 늘어 2개월 준 18개월 소요, 대기자 25만 → 20만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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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민권 승인 평균대기 시간은 줄고 승인 건 수는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의 최근 자료 를 보면 시민권 처리 기간이 한 달 새 10% 감소했 다. 신청 접수일부터 수여식(by conferral)까지 신청 자 75%에 대해 지난 4월 공시 처리 기간 20개월이 5 월에는 18개월로 2개월 단축됐다. 내무부 대변인은 “시민권은 국가가 외국인들에게 줄
수 있는 최대의 특권이며 정부는 이를 효율적이고 효 과적으로 처리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시민권 신청 처리 과정 간소화 노력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 까지 10개월간 처리한 시민권 신청 수가 전년 동기 대 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민권 신청 수는 지난 회계연도(2017-18) 역대 최 고치로 상승한 반면 승인 건수는 전년(14만명) 대비 42% 급락하며 15년래 최저(8만명)를 기록했다.
한편 평균 대기시간 감소 및 처리 건수 증가에도 시민 권 승인 결과를 기다리는 대기자 수는 여전히 20만 명 이 넘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난해 25만 건과 비교하 면 크게 감소한 수치다. 내무부 대변인은 최근 기록적인 시민권 신청자 급증, 처리가 복잡한 사례 증가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속 적인 노력과 개선을 통해 단계적으로 대기자 수를 줄 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방정부, 시민권 취득 요건 강화법 추진 포기 시사 호 주정부가 논란 속에 추진했던 시 민권 취득 요건 강화법 도입 계 획을 포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방정부는 호주식 가치관 증진의 명목 을 내걸고 시민권 신청을 위한 영주권 자들의 대기기간 연장 및 영어 실력 입 증 등 시민권 취득 요건 강화조건을 추 진했으나 야권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해 왔다. 일부 언론은 “자유당 연립정부가 국민 적 여론을 의식해 시민권 취득 요건 강 화법 추진을 백지화할 것”이라고 보도 했다. 퀸슬랜드 주의 쿠리어 메일은 “정부가
시민권 취득 조건 변경 조항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방정부는 올해 초까지도 “시민권 취 득 요건 강화법을 반드시 관철시킬 것” 이라는 입장을 천명한 바 있다. 당초 연방정부는 시민권 취득을 위한 영어실력조건으로 해외유학생의 대학 입학 수준인 IELTS시험의 6점을 요구 하기로 방침을 세웠으나 상원에서 법안 이 부결되자 5점으로 하향조정한 바 있 다. 정부는 또 시민권 신청자가 IELTS 시 험에 3차례 떨어질 경우 마지막 시험을 치른지 2년 동안 시험 응시 유예 조치를 취한다는 조건도 내세웠다.
쿠리어 메일의 보도에 대해 데이비드 콜먼 이민장관은 “ 정부는 향후 인구정책과 관 련해 지난 3월 청사진을 발 표했고 여기에 맞춰 향후 정 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직답 을 회피했다. 콜먼 장관은 “정부는 시민권 취득 요건에 대해 지속적으 로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호 주시민이 될 각오가 돼 있는 이민자들에게 최대한의 기회를 부여한 다는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 이민자단체인 연방소수민 족협의회(FECCA)는 “연방정부의 시민
권 취득 요건 강화법 추진 계획 포기 움 직임을 적극 환영한다”는 반응을 내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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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미지급 멜버른 업체 적발… 공정근로 위원회 “관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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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른에 있는 카페 운영자들이 제대로 지 급하지 않았던 2만 5000달러에 달하는 임금을 직원들에게 되돌려준 가운데 앞으로 3 년 동안 정밀 조사를 받게 됐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이 조사한 멜버른 리치몬드 와 브룬스윅에 있는 카페들은 지난해 최저 임금 을 지키지 않는 등 불법적으로 낮은 고정 임금 을 직원들에게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카페들은 총 26명의 직원들에게 2만 4947 달러 를 되돌려 주라는 명령을 받았다. 최저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직원들은 한국, 독일, 일본, 영국, 인도 출신들로, 이들 중 일부 는 학생 비자를 소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을 제대로 받지 못한 26명의 직원 중 23명은 25 세 이하의 젊은 직원들이었다. 공정근로 위원회의 산드라 파커 씨는 “취약한 청년층과 해외에서 온 근로자에게 낮은 고정 임 금을 불법으로 지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고용 주가 있지만, 우리는 이런 고용주들에게 관용 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법원 집행을 통해 이들 업체는 직원들에게 밀 린 돈을 갚아야 할 뿐만 아니라 공정근로 위원회의 지 속적이고 철저한 감시를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빅토리아 주 지방 도시에 서 실시된 불시 감사 결과 700명이 넘는 식음료 업계 와 소매 업계의 직원들이 최저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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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되돌려 준 임금 액수만 도 33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은 당시 대학생 비율이 높고 익명 보고가 많았던 알부리 오동가, 발라렛, 울릉공 지역의 사업체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조사에 나섰다. 공정 근로 옴부즈맨의 발표에 따르면 식품점, 카페, 식당, 술집, 소매점 등 감사 대상 489개 사업장 중에 서 거의 절반가량이 근로법을 어긴 것으로 밝혀졌다.
산드라 파커 씨는 “식음료 업계의 수많은 근로자들과 마찬가지로 이들 지역에서 일하는 젊은 근로자들은 나이, 비자 상태, 지역에 의존한 직업 상황 등으로 인 해 잠재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라고 말했 다. 당시 감사를 받은 업체 중 69퍼센트 만이 직원들에게 최저 임금을 비롯한 제대로 된 임금을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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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수술 없이 성별 변경”… 빅토리아 주 노동당, 출생증명서 변경안 제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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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게 제안된 법안이 통과되면 빅토리 아 주민들은 성전환 수술 없이도 출 생증명서(birth certificate)에 기록된 성별 을 변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빅토리아 주 노동당 정부는 오늘 이 같은 내 용을 담은 변경 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 이며,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지원자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남성(male), 여성(fe-
male), 다른 성별 다양성(any other gender diverse), 남녀 성별로 나눌 수 없는 서술자 (non-binary descriptor) 중에 선택이 가 능하게 된다. 현재까지는 빅토리아 주민이 출생증명서에 기록된 성별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지원자가 성전환 수술을 받아야 한다.
아다니 광산개발 프로젝트 마침내 '최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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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랜드 주정부는 13일 최종 심사 절차인 지하 수 관리 계획에 대해 13일 마침내 재가했다. 이로써 2010년 아다니가 퀸슬랜드 주정부에 제안서 를 제출한 지 만 9년만에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곧 첫 삽을 뜨게 됐다. 앞서 연방총선 직후 퀸슬랜드 주 환경과학부는 탄광 개발 부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멸종 위기의 조류인 ‘ 검은 목 핀치’에 대한 아다니사의 보호 대책을 승인 한 바 있고, 이날 최종 단계의 지하수 관리 계획을 최 종 재가한 것. 퀸슬랜드 주정부가 이처럼 막판에 승인을 서두른 것 은 연방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다니 광산 개발에 강력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던 노
동당은 퀸슬랜드 주에서 참패함으 로써 결국 연방총선 패배를 자초했 던 것. 퀸슬랜드 주에서 아다니 광산개발 저지 캠페인을 출범시킨 봅 브라운 전 연방상원의원은 부활절 연휴에 시드니 파라마타에서 석탄개발 중 단 촉구 시위를 이끌었다. 아다니 호주지사의 루카스 도우 대 표는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퀸슬랜 드 주 내륙 지역과 북부 낙후 지역 모두의 승리다”면서 “이번 카마이클 광산개발을 적극 지지해준 퀸슬랜드 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우리는 당장 일자리 창출에 나서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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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NBN 사칭 사기 급증… 경쟁소비자 위원회, 각별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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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National Broadband Network: 국가 광대역 통신)을 위장한 사기 피해액이 한 달 기준 11만 달 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경쟁소비자 위원회(ACCC)는 올해 1월부터 5월까 지의 사기 피해액이 지난해 1년 전체 피해액의 3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호주 경쟁소비자 위원회의 델리아 리커드 위원장 대행 은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사기 피해에 취약하다” 라며 “올해 이들이 피해를 본 손실액이 33만 달러가 넘 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사기 사건의 60 퍼센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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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최근에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된 사기 유형은 아래와 같다 국가 광대역 통신망 NBN의 공식 사업자인 ‘NBN Co’ 혹은 인터넷 제공 업자인 척 전화를 걸어 인터넷 연결 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인터넷 문제 해결을 위해 원 격 접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원격 접속을 통해 악 성코드를 설치하거나 은행의 세부 정보를 포함한 개인 정보를 훔쳐 간다. 장비 제공과 할인된 가격을 제시하는 등 NBN Co에서 전화를 건 것처럼 가장해 NBN 서비스를 판매하려 한
다. NBN 가입을 위해 서명을 하라며 집을 방문하고, 더 나 은 조건의 거래를 제안하거나 인터넷 속도를 테스트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소비자의 이름, 주소, 생년 월일, 메디케어 번호, 개인 정보를 요청하거나 상품권 을 통한 결제를 요청한다면 사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 NBN Co는 도매 전용 회사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서비 스를 판매하지 않는다. NBN Co의 대런 케인 보안 책임자는 “우리는 국가 광 대역 통신을 판매하기 위해 원치 않는 전화를 하거나 방문 판매를 하지 않는다”라며 “고객들이 NBN 서비스 를 원할 경우 자신이 원하는 전화 서비스 업체 혹은 인 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에 연락을 해야 한다”라고 설명 했다. 이어서 “우리는 절대로 고객의 컴퓨터에 원격 접속을 요청하는 일이 없다”라며 “금융 정보를 요청하거나 고 객이 청하지 않은 것을 요청하는 일도 없다”라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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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 내 홍콩 이민자 사회 “호주 외무부 반응에 실망, 너무나 중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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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외무부가 ‘범죄인 인도 법안’으로 촉발된 홍 콩 시위와 관련해 우려의 뜻을 표명한 가운데, 호주 내 홍콩 이민자 사회가 호주 정부의 반응이 만 족스럽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홍콩에서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대규 모 시민 단체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시위 참여자 들은 중국 본토로 범죄인을 인도하는 법안이 반체제 인사나 인권운동가를 중국 본토로 송환하도록 악용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호주-홍콩 링크’의 제인 푼 대표는 SBS 뉴스와의 인 터뷰에서 호주 외무부의 대응에 만족하지 않는다”라 며 “너무나 중립적이고 사안의 심각성을 반영하지 못 했다”라고 말했다. 어제 마리스 페인 외무 장관은 “호주 정부는 평화적 인 시위와 언론의 자유를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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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시위대와 홍콩 당국 모두가 폭력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발표했다. 페인 장관은 ‘범죄인 인도 법안’의 변경은 홍콩의 높 은 자율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당사자들의 자제를 요 청했다. 이런 가운데 홍콩 이민자 사회는 홍콩 출생으로 올해 처음 연방 하원 의원이 된 자유당의 글래디스 리우 의 원에게 지지를 요청했다. 제인 푼 대표는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 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평화로운 방식을 보 고 싶고, 정부가 시민들과 평화롭게 대화하는 것을 보 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푼 대표는 홍콩 이민자 사회가 글래디스 리우 의원 의 반응에 조금 실망했다고 말하며 “5월 말 그녀에 게 답변을 요청했지만 아무 답변도 받지 못했다”라
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그녀가 홍 콩 출신이기 때문 에 우리와 같은 감 정을 공유해야 한 다고 믿고 있다”라 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에 임시 거주하고 있는 많 은 홍콩 시민들은 ‘범죄인 인도 법안’ 이 통과될 경우 중 국 정부의 보복이 있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키(Jacky Ng) 씨는 “중국 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할 지 누가 알겠는가?”라며 “중국에는 법치가 없고, 대 부분의 10대 들은 공산당과 법의 정의를 믿지 않는 다”라고 말했다. 호주 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의 그래미 스미스 중국 연구원은 “캐나다, 영국 같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볼 때 호주의 반응은 매우 가라 앉아 있다”라며 “호주 무역의 1/3이 중국과의 거래로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경제적인 동기가 있을 수 있 다”라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호주 내 홍콩 이민자 사회는 지난 주말 연대 캠페인을 시작해 수천 명의 지지자 서명을 모으 고 있다. 이들은 모아진 서명이 다음 주 연방 총리에 게 전달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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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의 새로운 근로 트렌드 ‘긱 경제’… “디지털 플랫폼 100가지 넘어” 새
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주 직장인의 7 퍼 센트가량이 ‘긱 경제(gig economy)’를 통해 일 자리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긱 경제를 이용하는 사 람들은 100개가 넘는 디지털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백과에서는 ‘긱 경제’가 “기업들이 정규직보다 필 요에 따라 계약직 혹은 임시직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경향이 커지는 경제 상황을 일컫는 용어”라고 설명하 고 있다. 퀸슬랜드 기술대학의 폴라 맥도날드 선임 연구원은 “긱 경제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 사람의 비율이 이전 의 몇몇 추정치보다는 높게 나왔지만, 최근 조사된 수 치는 유럽의 조사 내용과도 일치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AAP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이용하는 (디 지털) 플랫폼 수가 100개가 넘는 것에 상당히 놀랐다” 라며 “돌보미, 글쓰기, 번역, 웹 디자인, 컴퓨터 프로 그래밍, 특이한 직업, 유지 보수, 숙련된 기술 업무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 긱 경제 업무를 하는 근 로자의 다수는 18세에서 34세 사이의 남성, 학생, 임 시 비자 거주자, 장애인, 집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 는 사람들로 나타났다. 긱 경제 근로자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뉴사우스웨일 즈 주(7.9퍼센트)였고, 이어서 빅토리아 주(7.4 퍼센 트)가 뒤를 이었다.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하는 근로자들은 일의 유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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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에 가장 만족도가 높 았지만, 소득과 관련해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 타났다. 호주 근로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디지털 플랫폼 은 에어태스커(34.8 퍼센 트), 우버(22.7 퍼센트), 프 리랜서(11.8 퍼센트), 우버 이츠(10.8 퍼센트), 딜리버 루(8.2 퍼센트) 순이었다. 맥도날드 선임 연구원은 “ 오늘날의 노동력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정부는 긱 경제를 지속적으로 파 악하고 있어야 한다”라며 “이들 근로자들은 대부분 직원이 아니며, 프리랜서, 자영업을 하는 독립 계약 자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디지털 플랫폼 업 무 참여 패턴과 관련해 사 회 복지, 세제, 수퍼에뉴에 이션 등의 큰 문제점들이 분명히 있다”라고 덧붙였 다. 호주 전역에서 1만 4000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주문
형 노동력에 대한 빅토리아 주 정부 조사 보고서’는 올 해 말 빅토리아 주 정부에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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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주 언론 인터넷 검열 강화… ‘디 에이지’ ‘뉴스닷컴’ 블랙리스트 추가 중
국 당국이 주요 호주 언론의 중국 내 인터넷 접 속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인터넷 검열 추적기관인 그레이트파이어 (greatfire.org)에 따르면 톈안먼 민주화 시위 30주 년을 맞아 인터넷 검열을 강화하던 중국이 최근 가디 언(The Guardian),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 등 주요 외신 뉴스 사이트를 차단한 데 이어 호 주언론 ‘디 에이지’(The Age)와 뉴스닷컴(News.com. au) 접속도 차단했다. 지난해 8월 22일 중국의 인터넷 규정을 위반했다며 일명 ‘만리 방화벽’(The Great Firewall of China)의 희생양이 된 ABC뉴스 사이트도 여전히 접속이 불가 한 상태다. 톈안먼 사태는 중국 공산당 정권이 1989년 6월 4일 베 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 이던 학생과 시민들을 탱크를 동원해 무력으로 진압 한 사건이다. 사망자 수에 대해 공식 집계된 기록은 없
지만, 외신은 약 3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매년 톈안먼 사태에 대한 보도와 언 급을 철저하게 차단해오던 중국은 올해 30주년을 맞아 웹사이트 통제 를 더욱 강화했다. 인터넷 및 소셜미 디어상에서 시위와 관련된 날짜와 이미지, 이름 등을 암시하는 모든 콘 텐츠를 걸러내고 있다. 최근 검열된 허핑턴포스트(The Huffington Post), NBC뉴스, 토론토 스타(Toronto Star), 수년 전 차단된 로이터통신(Reuters), 월스 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등은 이제 가상사설망(VPN, Virtual Private Network)을 통해서만 접속 가능하다.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도 톈안먼 기 념일을 앞두고 몇 주간 접속이 불가했던 것으로 전해
진다. 한편 시드니모닝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와 디 오스트레일리언(The Australian)은 아직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왜 특정 뉴스 매체만 타깃 이 됐는지, 접속 차단이 일시적 또는 영구적일지는 불 분명하다.
시드니 무슬림소녀 할례 사건.. 무죄 판결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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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초 여성 할례 기소 사건에 대한 고등법원 의 재심이 12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언론 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어린 자매의 생식기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 는 다우디 보하라(Dawoodi Bohra) 무슬림 공동 체의 수장 샤비르 모하메드바이 바지리(Shabbir Mohammedbhai Vaziri), 전직 간호사 쿠브라 마제니 스(Kubra Magennis), 피해 아동의 어머니 총 3명은 4
년 전 진행된 원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NSW 항소법원에 두 소녀의 신체에 대 한 의료검진 결과 이들의 음핵이 온전하다는 새 증거 가 제시되면서 원심판결 파기, 재심이 청구됐다. 카트나(Khatna)라 불리는 무슬림 여성 할례는 의도 적으로 외부 여성 생식기를 일부 손상하거나 절단하 는 의식이다. 피해 소녀들은 의식이 거행됐을 당시 고작 6-7살이었
으며 2009년과 2012 년 사이 시드니와 울 릉공 등지에서 발생 한 것으로 전해진다. 2015년 원심재판에 서 두 소녀 중 언니는 “사적인 부분을 살 짝 베었다” “가위와 비슷하게 생긴 은색 도구 같은 것이 보였 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피고측 은 “의료용 집게(forceps)였다”며 “피부에 금속 느 낌을 전달하기 위해 생식기 가장자리를 건드리는 의 식(ceremony of touching the edge of the genital area, allowing the skin to sniff the steel)이었을 뿐, 절단식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NSW 형사법(Crimes Act)에 따르면 의료적으로 정당 한 사유 없이 여성 또는 여아의 외부 성기를 훼손하는 행위는 불법에 해당한다.
NZ 테러범 무죄 주장.. 생존자, 유가족들 분노 지
난 3월 15일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 이스트처치(Christchurch)의 2개 이슬람 사 원에서 기도 중인 신자들에게 무차별 총격으로 51 명을 숨지게 한 호주인 브렌트 타란트(28, Brenton Tarrant)가 13일 크라이스트처치 고법(High Court in Christchurch)에서 열린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 (pleaded not guilty)했다. 51건의 살인, 40건의 살인 기도(attempted murder), 1건의 테러 행위로 기소된 타란트는 오클랜드 중범 교 도소에 수감돼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이날 비디오링 크를 통해 크라이스트처치 고법의 재판에 출두했는데 명백한 혐의에도 불구하고 변호인을 통해 유죄를 인 정하지 않았다. 법정 밖에서 대기하던 생존자들과 희생자 유가족들 은 타란트가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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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분노했다 린우드(Linwood) 모스크 총격 때 타란트와 맞서 영웅 으로 불린 압둘 아지즈(Abdul Aziz)는 법정 밖에서 “ 살인범의 추한 얼굴 모습을 쳐다보는 것이 매우 어 려웠다. 그는 비겁한(coward) 테러범”이라고 말했다.
타란트는 9.11 테러 이후 뉴질랜드에 도입된 테러금 지법(terrorism suppression act)을 통해 기소된 첫 용의자다. 오클랜드 중범교도소에서 비디오를 통해 출두한 그는 침착하고 태연한(calm and composed) 모습이었고 때로 웃거나 능글맞은 미소를 짓기도(smile or smirk) 했다. 크라이스트처치고법 재판정에는 약 80명의 희 생자 유가족들이 빽빽하게 들어찼다. 정식 재판은 2020년 5월 4일로 잡혔다. 오클랜드 법 정변호사 쉐인 테이트(Shane Tait)와 조나산 허드슨 (Jonathan Hudson)이 타란트의 변호를 맡았다. 남섬 더니든(Dunedin)에 거주했던 타란트는 지역 총 기클럽 회원으로 총격 테러에 사용한 자동소총을 합 법적으로 구매했다. 이 테러 충격 후 뉴질랜드는 대부 분의 반자동 소총 판매를 금지시켰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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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 예금 보유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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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 호주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인하로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동반 인하를 하면서 가 장 큰 손실을 겪게 될 사람은 장기 예금자(term deposit)와 예금 보유자로 나타났다. 5일 RBA는 거의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1.5% 에서 1.25%로 0.25% 내렸다. 11일 금리 비교 웹 사이트 파인더(Finder)는 “현재 전 국적으로 저축 계좌에 총 5,260억 달러가 예치되어 있 다. 은행이 이자율을 0.25% 내릴 경우, 장기 저축 및 은행 예금자들의 손실은 약 13억 달러로 추산된다” 고 밝혔다. 그레이엄 쿡 파운더 매니저는 "가장 타격이 심한 그룹
은 그동안 첫 주택구입을 위해 저축을 해온 사람이거
나 수입의 한 형태로 이자 소득이 주 수입원인 은퇴 자가 될 것이다. 반면 최대 수혜자는 홈론 대출자”라 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두 달 동안 50개 이상의 은행이 이미 장 기 예금 금리를 인하했다. RBA가 올해 안에 한 차례 더 금리를 내릴 경우, 은행 예금자의 손실은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예금 보유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 더 높은 이율을 적용하는 은행을 찾아보거나 같은 은 행에서도 다른 계좌로의 이동 시 혜택을 주는 신규 예 금자 금리(introductory rates)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시드니 남부 ‘마스코트아파트단지’ 균열로 대피 소동 시 드니 남부 마스코트 소재 10층 아파트단지인 마스코트타워(Mascot Towers)의 지하 주차장 에 생긴 균열이 더욱 커지면서 14일(금) 약 130여 세 대의 아파트 주민들이 집에 들어가지 못한채 대피했 다. 경찰과 소방대는 구조적 결함 등 문제를 우려해 이 아 파트가 있는 마스코트의 처치 애비뉴와 버크 스트리 트(Bourke Street) 블록의 통행을 차단했다. 해당 아 파트와 주변 빌딩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들에 게 아파트를 비우도록 통보했다. 이로써 갑자기 집에 들어가지 못한 이 일대 주민들은 많은 불편 속에 당분 간 임시 체류지에 거주해야 한다. 마스코트 타운홀에 임시 거처가 마련됐다. 2008년 완공된 이 아파트는 엔지니어 조사 결과, 지난주 초 지하 주차장에서 식별할 수 있는 움직임
(identifiable movements)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건 축물 코너를 지탱하는 트랜스퍼 슬래브 빔(transfer slab beams)에 균열이 발생했고 균열이 급속 악화되 면서 건물 구조에 대한 안전 문제가 우려되면서 대피 가 결정됐다. 불과 6개월 전인 지난 연말 시드니 이너 웨스트 지 역인 올림픽파크의 신축 고층 아파트 오팔타워(Opal Tower)도 빔에 문제가 생겨 3천여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다. 이 곳 주민들은 약 몇 달 후 보강 공사 를 한 뒤 재입주를 했다. 오팔타워의 균열은 주요 서포 트 빔 디자인이 기준 미달이며 저강도 콩크리트를 사 용한 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지적받았다. 대피 소동과 관련, 론 호니그(Ron Hoenig) 이 지역의 NSW 주의원은 “아직 입주하지 않은 옆 신축 건물이 균열의 원인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케빈 앤더슨 NSW 규제혁신장관(Minister for Better Regulation)은 “고층 아파트 주인들이 문제가 없는지 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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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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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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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일부 지역 ‘아파트 공급과잉’ 몸살 공실률 2005년 이후 최고.. ‘유령 타워’ 우려도 나와 “매매 및 임대율 모두 부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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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아파트 공급 과잉으 로 집주인이나 세입자를 얻지 못해 빈 집이 늘어나면서 ‘ 유령 타워 (ghost tower)’에 대 한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ABC방송은 10일(월) "이러한 빈 집 증가 현상은 저조한 주택 매 매율과 임대율이 혼합돼 일어나 는 현상으로 2018년과 2019년 사이 약 5만 4천채의 아파트가 쏟아져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한인 밀집지역인 에핑과 이스 트우드에서 가까운 칼링포드가 대표적인 동네로 지목됐다. 현 재 이 곳에는 시드니 부동산 붐 이 형성될 당시 승인된 6개의 새 로운 고층 아파트가 한꺼번에 건 축 중이다. 약 21층의 고층 대형 아파트로 1000채가 넘는 규모다. 4개의 고층아파트 단지는 완 공이 되어 이미 입주가 시작됐고 21층 2개 단지는 조 만간 완공된다. 칼링포드에서 퇴비 및 비료 등 정원용품 매장을 운영 하는 샘 로산노는 “이 지역이 아파트 개발지역으로 지 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커질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서 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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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히 붐빌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는 것 같다"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 형성이 가져올 현상 과 사뭇 다른 한산한 분위기를 전했다. 시드니 아파트 임대 시장은 공급 과잉으로 몸살을 앓 고 있다. 부동산 통계업체 SQM에 따르면 지난 달 시드니의 임 대 공실률(rental vacancy rates)은 3.4%로 200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선 칼링포 드와 힐즈 지역의 공실률은 지난 달 5.8%에 달했고 무려 7%에 달 하는 지역도 있다. 시드니에서 고층 아파트가 가장 많은 시드니 도심 지역과 파라마 타시의 건물 공실률은 각각 5.4% 와 3.7%에 이른다. 도메인(Domain)의 앤드류 윌슨 경제학자는 “시드니는 대규모 아 파트 붐을 지나 지금은 아파트 공 급량이 정점에 도달했다. 2018년 과 2019년 사이 시드니에 5만4천 가구가 신축되어 연말까지 공급 과잉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라 고 예상했다. 연방 정부는 2017년 12월 외국인 소유자에게 공실세를 도입했다. 외국인 건물 소유자는 1년 동안 6개월 이하로 임대할 경우 공실세를 내야한다. 호주 최대 아파트 건설업체인 메리톤은 "문제는 건물 공실률이 아니라, 비효율적인 관료주의로 인해 개발 가능한 넓은 땅을 묵혀두고 있는것”이라고 행정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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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더-플랜’ 주택구입자 보호 법안 9월 발효 개발업자 계약 취소 시 구매자 피해 보상해야 ‘쿨링 오프’ 기간 5일 → 10일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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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전 분양 (off-theplan) 주택 구입자 를 보호하기 위한 법 률이 9월부터 발효됨 에 따라 시드니 아파 트 시장에 활력을 불 어넣을 수 있을 것으 로 예상된다. 개정안이 발효되면 과 거와 같이 건축업자들 이 오프-더-플랜으 로 주택을 판매한 후 시장 상황에 따라 개발자의 이익을 위해 구조 변경을 하고 판매를 취소하는 것이 어려워진 다. 부동산 매매법 개정안은 작년 말 NSW 의 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최초 계획에 서 임의로 변경을 하고 이것이 구매자에게 부 정적인 영향을 줄 경우, 주택 구입자가 계약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반면 개발업자들은 계약을 취소하기 위해서 원 구매자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구매자가 동의하 지 않는 경우, 고법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고 법이 개발자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경우에도 원 주택 구매자가 계약 해지로 인해 입은 손실을 배상해야 한다. 또 부동산 개발자는 건물 구조,
예상 완공 날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야 하며 구매자에게 주요 변경 사항을 공지해야 할 의 무를 지게 된다. 구매자가 피해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기 간(cooling off period)도 현재 5일에서 10일 로 늘어난다. 벤자민 그레이디 변호사는 “과거 오프-더-플 랜 주택 구입자들은 필요 이상의 위험을 감수 하며 주택을 구매해야 했지만 새 법률로 보호 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재무관리사인 톰 크리스텐슨은 “이 법은 훨씬 전에 통과되었어야 하고 그랬다면 소비자들이 개발업자들과 싸움을 하면서 불필요한 돈과 시 간을 낭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매입자 정부 보증제도 등 활용 가능성 검토해야 NSW, 65만불 신축 주택 인지세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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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장만을 계획하는 NSW 첫 주택 구매 자들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중요 사항 이 있다. 재집권한 정부의 첫 매입자 계약금 지원 공약 이 이루어지면 2020년 1월 1일부터 첫 주택대 출예금제도(이하 FHLDS)가 실시된다.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독신 자는 $125,000, 커 플일 경우 $200,000 이하의 연봉을 받는 경우에 국한되며 정 부는 연간 1만명에 게 제한적으로 혜택 을 줄 예정이다. 해당 대상은 주택 자 금의 5%를 계약금으 로 지불해야 하며 나머지 15%는 정부가 보증 을 서게 되어 대출 융자 보험 책임이 면제된다. 정부는 FHLDS 제도로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 이 평균 1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 고 있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시드니 지역의 평균 주택가 는 $776,135이며 생애 첫 주택 구입자는 5%에
해당하는 $38,807이 필요한 셈이다. NSW에서 주택 구입자들은 약 5-8만 달러에 이르는 매입인지세(stamp duty)를 지불해야 하지만 65만 달러 이하의 신규 주택을 구매하 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는 이 부담이 면제된다. 또 매입자는 $200-$300의 수수료, $100$150의 모기지 등록비, $1,250 정도의 법률 서비스비, $250$400의 건물 인 스펙션 비용을 부 담해야 한다. 60만 달러 이하 의 주택을 구매 하거나 75만 달 러 이하의 건축 중인 주택을 구 매하는 NSW의 신규 구입자는 구매 후 6개월 이상을 거주한다는 조건으로 정부로부터 1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대출 상환 능력을 정확히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상환금은 세전 가계 수입의 3분의 1을 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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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호주 용감한 한 남성, 방화로 불타고 있는 집에 이웃 구하기 위해 뛰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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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6월 16일, Midvale 지역의 한 가정집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방화범이 집에 불을 붙였던 것. 사건 당 시 집 안에 있었던 Danny씨는 그때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집 안으로 들어온 화염병이 ‘쾅’ 소리를 내며 터지고 나와 남편, 아이들이 집 밖 으로 나오기까지 30초가 채 안 됐던 것 같다. 밖에 나와서 보니 불길이 엄청나
게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었다” 집 밖으로 나온 그들의 눈 앞에는 심각 한 화상을 입은 한 여성이 쓰러져 있었 다. 52세의 이 여성은 몸 전체의 30%가 량의 부분에 화상을 입었으며, 얼굴과 목 부위 상처가 몰려 있었다. 한편, 옆집에 살고 있던 Caverley씨 는 소란을 듣고 집 밖으로 나왔다가 Danny씨의 집 안에 아직 사람이 있다
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바로 불타 고 있는 집 안으로 달려 들어가 집 안 에 있던 Chris씨를 구출해냈다. 이후에 도 그는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집 주변을 돌아다니며 모든 가스밸브를 차 단했다. 또한 심각한 화상을 입고 쓰러 져 있는 여인의 화상 부위에 젖은 수건 을 올려 응급처치를 했다. 이 여성은 병 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한편, 경찰 방화 전담반은 51세 남성 Earl Norman Mongoo씨를 이번 사건 의 용의자로 보고 체포한 뒤 범죄를 저 지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남성은 체포 당시 손과 팔에 심각한 화상을 입 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무료 치즈케잌 컵 데이! 시식하러 가세요! 치
즈케이크 컵 데이(Cheesecake Cup Day)를 맞이하여 Cheesecake Shop에서 치즈케이크 컵(Cheesecake Cup)을 무료로 시민들과 나누어 먹 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치즈케이크 컵 데이는 매년 호주 전역에 서 블루베리, 유자, 열대과일, 딸기를 포 함한 여러가지 재료를 가지고 달콤하고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 누어 주는 행사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호주 전 지역에 있는 Cheesecake Shop이다. 6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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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되는 이번 치즈케이크 컵 데이는 각 Cheesecake Shop마다 나눠줄 수 있는 컵의 한도가 500개 정도이다. 이번 치즈케이크 컵 데이도 예년과 마찬 가지로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 으로 예상 되어지며 달콤하고 맛있는 Cheesecake Cup을 먹기 위해서는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추어 서둘러 주변 Cheesecake Shop 으로 달려가야 할 것으로 예상 되어진다. 올 해 치즈케이크 컵 데이는 6월 22일 토 요일에 진행되지만, 서부호주 지역들은 6 월23일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진 행되어질 예정이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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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죽인 아버지, 결국 종신형 선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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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6개월 된 딸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쳐 숨지게 한 아버지가 종신형 을 선고받았다. 숨진 딸 이사벨라 마틴은 아버지인 37세의 아론 콜린 마틴으로 부터 2017 년 11월 브룩데일 집에서 ""치명적인" 뇌 손상을 입었다. 전직 제빵사였던 아론 콜린 마틴은 야간 근무를 한 후 그날 집에서 딸을 돌 보고 있었는데 그는 딸의 울음소리에 자제력을 잃었버렸다고 말했다. 스티븐 홀 대법원 판사는 폭력 전과가 없고 그날의 사건 이전엔 좋은 남편 과 아버지가 되려고 했던 한 남자가 연루된 "끔찍한 비극적 사건"이라고 말 했다. 그는 마틴이 딸을 땅바닦에 던졌을 때 딸을 살해하려는 의도는 보이지 않았 고 6개월 된 아이가 사건 발생 후 심각한 뇌 손상으로 인해 생존했을 가능성 은 낮았지만 문제는 딸의 부상 이후 어떠한 조취도 취하지 않은 점 이었다. 숨진 이사벨라의 어머니 니콜 마틴은 진술서에서 아론 콜린 마틴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았아 갔으며 딸의 죽음 이후 매일 슬픔에 빠 져있다고 말했다. 아론 콜린 마틴은 법정에서 슬픔에 빠진 아내에게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일 이 없으며 자신은 딸을 사랑하였지만 단지 딸이 죽기 몇 주 전부터 계속 된 일로 인하여 잠이 부족했다고 법정에서 말했다. 그는 그 날 단지 그녀를 땅에 떨어뜨렸다고 말하면서 그녀를 죽일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였다. 법원은 아론 콜린 마틴이 딸 이사벨라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후 자살을 시도했다는 점, 마틴의 진정한 반성과 나이, 그리고 그 일이 있은 후 경찰에 자수했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형량을 결정 하여 하였으나, 그가 딸을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부분은 큰 문제라고 말했다. "내가 부과하는 어떤 형벌도 당신이 저지른 상처를 되돌리거나 당신이 일으 킨 상처를 치유할 수는 없다." 결국 법무관은 마틴에게 종신형을 선고하고 최소 12년을 복역하라고 명 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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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번버리 병원 한 의사, 응급실 여성 환자 성추행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아
버리 병원 한 의사가 응급실에서 환자를 성추 행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후 몇 년의 징역 에 처하게 되었다. 가해자 프리얀타 다야난다(49)씨 는 2017년 12월 복부 검사 중 45세 여성을 강제로 성 추행한 혐의로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다야난다는 피해 여성이 자신을 가해자로 잘못 지목 했다고 주장하며, 여성에게 성추행 이후 성적 문자 메 시지를 보낸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그러나 배심원단은 7일간의 재판과 이틀에 걸쳐 거의 10시간 동안 심의를 마친 후 다야난다에게 동의 없이 성적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피해 여성은 그녀의 전 남편이 그녀의 배를 발로 차서 복부에 응급 수술이 필요했었다. 그녀가 다야난다를 처음 만난 것은 그때였다. 그녀는 의사가 거의 매일 혼자 그녀의 병실을 방문하여 그녀 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 '특별한 행동'을 했다고 증언했다. 그녀는 의사가 커튼을 닫 은 채 손을 배에 얹고 속옷 안으로 손을 옮겼다고 주 장하였다. 그녀는 그가 그녀를 성추행하는 동안 그녀
에게 더럽다고 말하면서 계속해서 데이트 신청을 했 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화장실에 가야 한다고 말했고 그러고 나 서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뛰쳐나갔다,"라고 그녀는 증언했다. 그 후, 이 여성은 알 수 없는 번호로부터 반복적인 문 자 메시지와 전화를 받기 시작했다.
"내가 너의 아름다운 배를 만진 거 기억나?" "다시 당 신의 배에 키스하고 싶어" 라는 식의 내용이었다. 경 찰은 나중에 이 번호가 다야난다의 이름으로 등록되 어 있는 두 번째 핸드폰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조엘 그린케리 검사는 이 전화기가 매춘부뿐만 아니라 피 해 여성과 접촉할 때 사용한 "비밀"의 두 번째 전화라 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정에서 그는 "나는 이런 종류의 더러운 메시 지를 아무에게도 쓰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판결에 따라 검찰은 이 의사의 범죄는 심각하다고 말 하며 판결에 앞서 보석금을 내는 것에 반대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범죄 행위입니다, 이 범죄는 즉 시 징역형을 받게 해야 합니다." 라고 검사 그린케리 씨는 말했다. 벨린다 론스데일 판사는 가해자의 가족이 재정적으 로 그에게 의존하고 있고 그가 그의 업무를 정리할 시 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은 후, 6월 21일에 형을 확 정시켰다.
서호주 10대 소년, 자동차 유리창 닦는 줄 알았더니 도둑으로 돌변 최
근 차를 타고 운전해 가다가 Wright Street과 Orrong Road가 만나는 지점 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여성에게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평소처럼 두 소년이 차로 다가와 유 리창을 닦았는데, 잠시 후 한 소년이 차의 뒷 문을 열고 뒷좌석에 있던 여성의 핸드백을 들 고 달아난 것이다. 두 소년은 빠른 속도로 도망쳤으나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한 남성이 자신의 차로 이들을 뒤쫓 았고, 거의 붙잡힐 것 같자 이들은 핸드백을 집어 던지고 달아났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 서 차를 세우고 서있던 여성은 이 남성 덕에 자 신의 핸드백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후 경찰에게 붙잡힌 두 소년은 각각 16세 와 13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Cloverdale에 살 고 있는 16세 소년은 절도혐의로 기소되어 다 음달 12일 퍼스 어린이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 다. Kewdale 거주하고 있는 13세 소년은 창 문을 닦은 것에 대해 경고처분을 받았다. 사 건 현장 주변의 상점 주인은 “이 소년들은 항 상 이 부근에서 문제를 일으켜왔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서호주에서는 교차로 지점에 서서 차량 유리 창을 닦는 행위가 불법이다. 적발되어 처벌받 게 될 경우 법원에 출두하거나 50달러의 벌금 을 내야 한다.
Nedlands 지역 초등학생, 도시락 업체 점심 먹은 후 심각한 알러지 반응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서
호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여학 생이 온라인 점심 주문 서비스를 통해 받은 점심을 먹은 뒤 심각한 알러 지 반응을 일으켜 병원으로 긴급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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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됐다. 학교측은 이 사건이 발생한 뒤 바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서비스 이용을 금지시켰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Nedlands 초
등학교. 이 여 학생은 6월 16 일 점심을 먹 은 뒤 오후 2시 경 초과민 반응 (anaphylactic reaction)을 보 였고, St John 병원의 앰뷸런 스에 의해 퍼스 어린이 병원으 로 옮겨졌다. 다행이 이 학생은 당일 저 녁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Nedlands 초등학교 교장 Julie Simpfendorfer는 학부모들에게 긴급
메일을 보내 온라인 점심 주문을 바 로 중단했음을 알렸다. 해당 업체명 은 Chef’s Delight이었으며, 이 업체 는 이 학교 외에도 서호주의 여러 학교 에 도시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으로 전해졌다. Chef’s Delight의 매니 저 John Hanson씨는 “어떤 일이 일어 났었는지 사건의 경위를 들은 상태”라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호주 알러지 협회의 Maria Said 대표는 “아이가 어 떤 알러지를 갖고 있는지 사전에 정확 히 밝혀진 상태일 경우, 음식 서비스 업 체는 안전한 음식을 제공해야 할 법적 인 책임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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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천장을 뚫고 침입한 도둑
발
라주라(Ballajura) 주 에 있는 한 주택에 도둑 이 침입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 도둑은 주택 지 붕 위로 올라가 천장을 뚫고 집 안으로 침입하였다. 도둑이 지붕을 통해 주택에 침입하려 시도한 오후 8 시경에는 집 안에 4명의 가족이 있었다. 가족들은 지붕쪽에 이상한 소리를 감지한 뒤 이내 천 장이 뚫리며 도둑이 집안으로 들어온 광경을 목격하 고 곧장 집안에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도둑을 침식로 몰아넣었다. "당시 집 안에는 아내와 두 아이가 같이 있었기 때문 에 저희는 상당히 큰 신변의 위험을 느꼈습니다. 도둑
이 천장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겁에 질 렸고 도둑이 흉기를 가지고 있을 소지가 있었지만 저 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도둑에게 맞서야만 했습니다." 집 주인이 말했다. 가족들은 힘을 합쳐 도둑을 제압하였고 곧이어 경찰 이 출동하여 상황이 끝이 났지만, 하마터면 끔찍한 사 건으로 이어질뻔 하였다. "당시 남편이 함께 없었더라면 두 아이들과 저는 더 큰 상황을 겪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붕을 통해 도 둑이 들어 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는데 이번 사건으로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쳤을까봐 걱정이 됩
니다." 아내가 말 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즉각 도둑을 체포하여 재판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K마트도 ‘가격인하’ 돌입
불
경기로 인해 예상보다 부진한 영업 실적을 올 린 K마트가 성장세로 돌아선 라이벌 빅 더블유 (Big W)를 견제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밝혔 다. K마트의 모기업인 웨스트파머스(Westfarmers)의 이 안 베일리(Ian Bailey) 백화점 부분 책임자는 13일 투 자자설명회에서 지난 12개월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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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인정했다. K마트의 매출은 2018년 후반기( 7-12월) 0.6% 하락했고 올해 1-5월 은 0.2% 상승에 그쳤다. 자매 회사인 타겟(Target)의 2019년 상반기 매출 도 2.3% 줄었다. 지난해 7월부터 계 산하면 0.7% 하락했다. 웨스트파머스는 이번 회계연도의 K마트와 타겟의 예 상 수익이 약 5억 1500만 달러선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10% 이상 감소한 것이다. K마트는 지난 10년간 이례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지 만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서 부진 상태를 보이고 있다. 베일리 이사는 경쟁사들이 가격 인하 경쟁을 단행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울워스의 할인 매장인 빅 더블유는 파격적인 가격 인하 를 감행해 3분기 매출이 7.4% 성장했지만 올해 8천만 불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타겟도 인테리어 품목이나 장난감 등 경쟁력 있는 상품 들에 집중하기 위해 판매 제품 목록을 변경하고 있다. 올 회계연도에 폐장된 타겟 매장은 전국적으로 14개 다. 콜스, K마트, 타겟, 버닝스, 오피스워크스 등을 보유 한 웨스트파머스의 주가는 13일 5% 하락한 $36.28로 마감됐다. 웨스트파머스의 롭 스콧트(Rob Scott) 이사는 “금리 인하와 소득세 인하 등의 조치가 이루어져 소비 심리 가 회복되면 시장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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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주 난민 300명 수용 거부
미
국 정부가 300명의 마누스섬과 나우루 난민 수 용을 거절하면서 양국간 난민 교환 협약 이행 에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ABC 방송이 16일 (일) 발표했다. 피터 더튼 내무부 장관은 16일 ABC 인사이더와의 인 터뷰에서 “1250명의 난민을 미국으로 보내고 난민 수 용소를 폐쇄하려던 당초 계획이 미국의 거절로 300명 이상 난민이 섬 수용소에 남게 됨에 따라 차질이 생겼 다”라며 미국의 협약 불이행 사실을 확인했다. 양국간 난민교환 협약은 2016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퇴임 직전 당시 말콤 턴불 총리와 합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어리석은 결정’ 이었다고 강력 비난하면서도 “이미 맺은 협정은 존중 할 것”라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 재정착 신청자 난민들 중 95명은 거절됐 고 295명은 아직도 심사가 진행 중이며 531명은 승인 을 받았다. 한편, 마누스와 나우루 수용소의 난민을 미국으로 보 내는 대신 호주는 수십 명의 중남미 난민을 받아들일 계획이었지만 르완다인 2 명만이 현재 호주에 재정착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명은 1999년 우간다에서 잔 인한 공격으로 8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고 미국으 로 보내졌지만 다시 호주에 재정착한 케이스다. 더튼 장관은 살인범의 호주 난민 허용이 갖는 문제점 을 의식한 듯 "현 단계에서는 미국에서 어떤 범죄자도 데려올 계획이 없다"면서 "재정착 허용과 거절 기준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난민들이 처한 상황을 동정하 지만 동시에 현실적으로 호주 사회에 미칠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전쟁 지역에서 끔 찍한 경험을 겪은 10대들을 데려온다면 그들의 아픔 과 상처는 부메랑이 되어 호주에 위협 요소가 될 수 있 다”라고 주장했다. 더튼 장관은 파푸아 뉴기니 당국과의 협조를 통해 마 너스섬 난민 수용 서비스 비용 4억 2천 3백만 달러의 계약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티나 케널리 야당 내무부 담당의원은 “정부는 왜 난민 수용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입찰없 이 캥거루 아일렌드 소재 회사 팔라딘(Paladin)에게 주 었는지 설명을 해야 한다”면서 “노동당은 난민 치료를 위해 호주(본토) 이송을 허용하는 메디백법안을 지지 한다고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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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도 ‘개인 서비스 이용’ 증가 추세 20
19년 3월을 기준으로 로이 모건(Roy Morgan)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14세 이상 호 주인 약 1,340만명(총인구 중 약 65.2% 점유)이 미용, 진료, 운동(요가 등), 차정비 등 개인적 (용역) 서비스(personal service)를 받으며 대가를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유료 서비스의 이용 인구는 2015년 1250만명(64.6%) 보다 5년 동안 약 90만명 증가 한 수치를 나타냈다. 성별로는 여성이 730만명(54.5%)으로 남성 약 610만명(45.5%)보다 비중 이 컸다.
호주인이 이용한 주요 개인 유료 서비스 항목(4주 기준)은 다음과 같다: • 미장원 620만명 최다: 여성 381만명, 남성 243만명 • 병원/의사 방문(진찰/치료) 520만명 : 여성 270만, 남성 248만명 • 자동차 서비스(정비 & 세차) 380만명: 남성 207만명, 여성 171만명 • 대체 의료서비스(alternative health services): 여성 143만명, 남성 76만명: • 운동(exercise classes) - 요가, 필라테스 등 여성 76%, 남성 24% • 자연요법(naturopathy), 마사지, 지압(acupuncture) 등 •세차: 여성 111만명, 남성 106만명 • 집 청소(house cleaning): 여성 112만명, 남성 86만명 • 반려동물 서비스(petcare services): 여성 120만명, 남성 72만명 • 간단한 집수리: 남성 87만6천명, 여성 86만8천명 • 개인 치장서비스(매니큐어, 페이셜, 왁싱 등): 여성 151만명, 남성 18만6천명 (설문조사: 2018년 4월~2019년 3월, 소비자 14,722명 대상) 최다 이용 서비스 12개 항목 중 대부분 여성 이용 인구가 남성을 능가했는데 남성이 더 많은 3 개 종목은 자동차 정비, 간단한 집수리(minor home repairs)와 집 증개축(home renovations) 이었다.
바이런베이에서 실종된 벨기에인 로렌즈 ‘백패커 실종자’ 가족.. “아들 찾아 달라” 호소 지 난 5월 31일(금) NSW 북부 해안가 바이런베이(Byron Bay)에서 실종 된 벨기에인 백패커 테오 로렌즈(18세)의 아버지가 호주를 방문해 아들을 찾아달라 며 공개 호소에 나섰다. 로렌즈는 실종 몇 주 째가 지나도 전혀 행 방의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 아들을 찾기 위 해 14일 호주에 도착했다. 테오는 지난 5월 31일 밤 11시경 바이런베 이 소재 치키 멍키스 바(Cheeky Monkey's bar)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이 확인된 이후 실종된 이래 지금까지 그 행방이 묘연하다. 테오는 실종 당시 검정색 후드 점퍼와 베이 지 색 바지, 검은 색 구두를 신고 있었다.
바이론베이 경찰은 테오가 마지막으로 나 타났던 장소와 케이프 바이런 절벽 등 일대 를 수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을 포함, 현지 수색자들은 마 지막으로 들른 바와 케이프 바이런(Cape Byron) 절벽을 중심으로 드론과 수색견까 지 동원해 일대를 샅샅이 수색했고 테오의 사진 등을 공개하며 실종자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지만 현재까지 어떤 단서도 발견되 지 않았다. 호주에 있는 테오의 친척들은 테오 가족의 호주 방문 항공료 마련을 위해 크라우드 펀 딩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6만불이 모 금됐다.
3세 아들 유전병 때문에 추방 위기 놓인 ‘하이드 가족’ 호 주에서 태어난 아들이 유전병 진단을 받았다는 사유로 강제 추방 위기에 놓인 아일랜드 이민 가족이 주목을 받고 있다. 4년 전 호주 영주권 신청 후 승인을 기다리던 앤서니 & 크리스틴 하이드(Anthony & Christine Hyde), 호 주에서 출생한 이들의 3살짜리 아들 더레이(Darragh, 사진)가 이달 18일 추방 명령을 받았다. 사유는 ‘낭성 섬유증’(cystic fibrosis) 진단을 받은 아들 더레이가 호주 납세자들에게 ‘재정적 부담’(financial burden) 이 된다는 것. 낭성 섬유증은 유전자에 결함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 으로 치료제 칼리데코(Kalydeco)에 드는 국가 의료서 비스비는 연간 약 30만 달러에 달한다. 반면 메디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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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으로 부부에게 부과되는 처방 약 비용은 매달 40달러에 불과하다. 추방 명령에 대해 법원에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사안을 내무부로 다시 보냈 다. 이들의 추방 여부는 이제 피터 더 튼 내무부장관 또는 데이비드 콜만 이민장관의 재량권에 달린 셈이다. 호주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수료하고 현재 초등 학교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는 크리스틴은 지난달 22 일 청원사이트(change.org)에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영주권을 거부당했다. 18일 전까지 이민부 장관 이 개입하지 않으면 그대로 추방당하게 된다”며 “치료 약이 비싸다는 것 안다. 하지만 우리는 남에게 빌붙어
(sponge off)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다. 지역사회에 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성실하고 윤리적인 사람들”이라고 호소했다. 그가 시작한 청원서는 13일 현재 11만5000명이 서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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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한국당 탈당 선언…친박신당 추진 다음주 초 탈당계 제출…조원진 몸담은 대한애국당 합류 예정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당당하게 청와대 입성할 날 머잖아”
홍
문종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 해 대한애국당에 합류한다. 홍 의원이 탈당하면 한국당의 의석수는 111석으로 줄게 된다. 홍 의원은 애국 당 공동대표로 추대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15일 기자들에게 “다음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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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선언문을 배포하고 탈당계를 당에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집 회’에서도 “이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당당하게 청와대로 입성할 날이 머지않 았다. 지금 이 순간부터 조원진 애국당
대표와 함께 그 일에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홍 의 원은 또 “(한국당의) 수많 은 의원이 ‘언제쯤 탈당하 면 좋을까’라고 저에게 물 으면 ‘때가 늦으면 번호표 도 안 준다’, ‘빨리 결단하 자’고 말한다”고 했다. 홍 의원의 탈당이 기정사실화됨에 따 라, 한국당 내 친박계의 추가 탈당이 있 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홍 의원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오는 10∼12월 많 으면 40∼50명도 동조하리라 생각한 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 안팎에선 홍
의원이 차기 총선에서 공천을 받기 어 려워지자 생존을 위해 탈당하는 것이란 시각이 강하다. 정두언 전 의원은 전날 <시비에스>(CBS) 라디오에 나와 “홍 의 원은 (본인이 이사장과 총장으로 있던) 사학재단 금품 문제 때문에 재판을 받고 있다. 다시 말해 공천을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라고 꼬집기도 했다. 한편 조원진 애국당 대표는 이날 기자 들에게 문자를 보내 “향후 애국당 최고 위원회의에서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당명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 당명으로는 ‘신공화당’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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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재분배 정책 효과, 근로장려세제 > 기초연금 > 아동수당 순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 소득격차 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회 5분위 배율 하락폭 EITC 0.35배p, 기초연금 0.14배p, 아동수당 0.05배p
문
재인 정부가 실시한 주요 소득재분배 정책들 가 운데, 근로장려세제(EITC) 강화, 기초연금 확 대, 아동수당 지급 순으로 재분배 효과가 높다는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 린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 소득격차 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발표된 ‘정부 주요 정책의 소득격차 완화 효과’ 보고서를 보면, 근 로·자녀장려금의 분배 개선 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정해식 한국보건사 회연구원 공적연금연구센터장은 2018년 이후 도입된 주요 재분배 정책 가운데 △기초연금 인상 △만 6살 미 만 아동수당 지급 △근로·자녀장려금 확대 등 3개 정 책을 주요 재분배 정책으로 꼽은 뒤, 이들 제도의 정책 효과를 추정했다. 그 결과 근로장려세제 강화는 소득 하위 20%를 뜻하는 1분위 가구에서 21만1천원의 소득 증대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기초연금 25만원 인상은 18만7천원 증액 효과를 거뒀다. 이를 통한 소득재분배 효과는 근로장려세제, 기초연 금, 아동수당 순으로 분석됐다. 먼저 한 해 2조9천억원 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된 아동수당을 통해, 소득 5분 위 배율(소득 상위 20%이 소득을 소득하위 20% 소득 으로 나눈 값)은 0.05배포인트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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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 지난 1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 부문)에 따르면 5분위 배율(처분가능 소득 기준)은 5.95배에 달했다. 전체 소득 불평등도와 비교하면 재분배 효 과가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무른 셈 이다. 아동수당의 정책 효과가 2~4 분위에 머물 것이라는 추정이 분석 결과로 입증된 것이다. 이에 비해 기초연금과 근로장려세제는 보다 직접적 재 분배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을 25 만원으로 올린 결과(3조2천억원 소요), 5분위 배율은 0.14배포인트 떨어졌다. 근로장려세제 강화(4조원 소 요)로는 0.35배포인트가 낮아졌다. 각각 아동수당에 비해 3~7배 가까이 재분배 정책 효과를 거둔 셈이다. 예산 투입 1조원 당 재분배 효과를 따져 보면, 아동수 당이 0.017배포인트, 기초연금 25만원 인상이 0.043 배포인트, 근로장려세제 강화가 0.088배포인트로 나 타났다. 정 센터장은 보고서에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소득분 배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기초연금의 증액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며 “기초생활보장제 대상자 확대 및 실업부조 도입 등 소득 하위 계층의 소득 감소에 대 응하는 선별적 복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날 기초연금 확대 도입으로 고령가구 사이에서의 소 득불평등이 완화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박명호 홍익 대 교수(경제학) 등이 한국재정학회 ‘재정학연구’ 최 신호에 실은 ‘기초연금제도가 소득분배 및 빈곤에 미 치는 효과’ 논문을 보면, 2014년 기초연금 도입 이후 65살 이상 고령층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총소득 5분 위 배율은 23.18배에서 15.42배로 낮아졌다. 지난해 9 월 이후 기초연금 지급액이 25만원으로 확대된 뒤에는 14.48배로 더 낮아졌다. 박 교수는 논문에서 “기초연금이 도입되지 않았더라 면 소득분배와 빈곤은 더 악화했을 것”이라며 “지난 해 9월 액수를 올린 정책은 긍정적이기는 했지만 인 상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정책 효과가) 미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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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윤석열 지명, 공포사회 만들겠단 선언… 청문회로 저지” 바른미래 “충분히 예견된 코드인사…철저한 인사검증”
야
권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에 반발하며 인사청문회를 통한 총 공세를 예고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8일 정책의원총회에 서 “윤 후보자 내정발표는 공수처나 엉터리 검경수사 권 조정에 대한 검찰의 쓴소리를 이제는 완전히 틀어 막겠다는 것 아니냐”며 “본격적으로 우리가 한번도 경 험해보지 못한 정치 보복을 통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공포 사회 만들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또 “2년 내내 했던 전임정권 보복으로 모자라다는 것이 다. 정부 비판 세력을 완전히 파괴하고 패스트트랙에 저항한 정치인을 반드시 내년 선거에 주저앉혀버리겠
다는 계획마저 엿보인다”고 날을 세 웠다. 한국당은 인사청문회에서 윤 후보자 임명을 강력하게 저지하겠다는 입장 도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제 (당 의) 전략을 다변화하고 다각화해야 한다. 그 첫번째 과제가 윤석 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라 고 생각한다”며 “검찰을 정치 권의 하수인으로 만드려는 이 음흉한 계략을 청문회를 통해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정책의총에서 먼 저 추경에 대한 재정확대에 대 한 이 토론회를 한 뒤 비공개에서 이 부분에 대 해 논의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청문회를 계기 로 국회에 복귀하는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 원내대표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고 자리 를 떴다. 바른미래당도 철저한 인사 검증을 예고했다. 오 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 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인사 스타일에 비춰 충 분히 예견된 코드인사였다”며 “검찰이 청와대 입김에 흔들리는 코드 검찰이 되는 것 아니냐 는 우려가 상존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오 원내
대표는 “검찰 총장 인사청문회가 실속없는 정치 공세 로 흐르지 않도록 개혁성과 도덕성을 중심으로 인사검 증 임할 것”이라며 “검·경 수사권 조정에 관한 입장과 청와대와 민정수석실과의 관계 설정 어떻게 가져갈건 지, 재산형성 과정과 신상관련 의혹 등을 국민 눈높이 에 맞게 품위있게, 그러나 철저히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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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시설 노후? 설계 오류? 사이버 해킹?… 아르헨·우루과이 마비시킨 정전 원인은? 16일 아르헨·우루과이 공동 전력망 고장 기차 멈추고 물 공급 중단…두 나라 마비 마크리 대통령 “전례없는 정전 진상 조사”
남
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서 16일 대규모 정전으로 하루 동 안 두 나라 전체가 마비되는 사상 초유 의 사태가 벌어졌다. 전력 상호 접속 시 스템 고장이 주원인으로 지목된 가운 데, 아르헨티나 정부는 해킹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에 나섰다. 구스타보 로페테기 아르헨티나 에너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전 7시7 분께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함께 사 용하는 전력망이 붕괴하며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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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과이 전역은 물론 파라과이와 칠레 일부 지역도 정전돼 모두 4800만명이 피해를 봤다고 <에이피>(AP) 통신이 전 했다. 이날 밤 10시30분께 전력 공급이 재개 됐지만, 대규모 정전 사태로 하루 동안 두 나라의 일상은 완전히 마비되다시피 했다. 출근길 신호등이 꺼져 지하철과 기차 운행이 멈추고 물 공급도 중단됐 다. 지방선거가 치러진 아르헨티나 일 부 지역에선 휴대전화 불빛에 의지에 투표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에 이어 남 미에서 두번째로 전력 소비가 많다. 경제 활황기에 전력 공급 이 수요를 못 따라가 정전이 빈 번하기는 했지만 이번처럼 이웃 나라로까지 번지는 대규모 정전 은 처음이다. 아르헨티나 전력 공급 업체는 “ 정전은 아르헨티나 동북부 야시 레타댐과 북동부 살토그란데 사 이의 송전 시설이 고장나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우루과이 국영 전력공사 쪽에선 아르헨티 나에 지난주 많은 비가 내려 일 부 시스템이 손상됐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노후 시설이 제대 로 관리되지 않은 탓이라는 주 장과 함께, 국지적 오류가 차단되지 않 고 연쇄 정전으로 이어진 것을 두고 시 스템 작동 및 설계 오류 가능성까지 제 기된다. 로페테기 에너지장관은 “사이버 공격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모든 가능성 을 배제하지 않고 조사하고 있다”며 “정 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10~15일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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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0~21일 전격 북한 방문… 집권 이후 처음 북 -중 수교 70주년에 즈음해 시 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방문한다. 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하 는 건 2012년 집권 이후 이번이 처음 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7일 중국 공 산당 대외연락부의 발표 내용을 따 “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중화인 민공화국 주석이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빈방문 한다”고 보도했다. 북-중 관계는 전통적으로 ‘당 대 당’ 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시 주석의 방
북 소식은 외교부가 아닌 당 대외연락 부 대변인을 통해 발표됐다. 후자오밍 대외연락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방북 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겸 조 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집권한 시 주석은 김정은 국 무위원장 집권 뒤 북-중 관계가 냉각 기에 접어들면서 지금까지 북한을 방 문한 적이 없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 까지 중국을 4차례 방문한 김 위원장 은 그때마다 시 주석의 방북을 청했 고, 시 주석도 이를 수용한 바 있다.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찾는 것도 2005년 시 주석의 전임자인 후진타 오 전 주석의 방북 이후 14년 만의 일 이다.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 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 두고 시 주석이 방북길에 오르면서,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협상에 돌파 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 다. 문재인 대통령도 시 주석을 초청 한 상태여서, 북한 방문 이후 시 주석 의 방한 일정 논의도 구체화할 수 있 을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개통한 O.J.심슨, 클로에 카다시안 생부설 부인 전 처 살인사건 25주년에 즈음해 소 셜미디어 계정을 열어 세간의 관 심을 끈 전 미식축구 스타 O.J.심슨(71) 이 트위터를 활용해 자신이 유명방송인 클로에 카다시안(35)의 생부라는 루머 를 부인했다. 1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심슨은 전날 오후 트위터 계정 (@TheRealOJ32)에 "절대 아니다. 아니 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 크리스(클로에 의 모친)는 내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아 무튼 이 모든 얘기는 가짜(bogus)"라고 밝히는 동영상을 올렸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미국의 유명 방송인 집안인 카다시안 패밀리의 일원으로 킴 카다시안의 동생이다. 클로에의 어머니 크리스 제너는 O.J.심 슨 사건을 맡은 변호사 로버트 카다시안 과 결혼해 클로에를 비롯해 3남매를 낳 았다. 그러나 항간에는 클로에의 생물학적 아 버지가 심슨이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 고, 내셔널 인콰이어러 등 추적 보도 잡 지들이 끈질기게 루머를 확대 재생산했 다. 심슨은 "난 클로에가 자랑스럽지만, 명
료한 팩트는 그녀가 내 딸이 아니라는 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미국프로풋볼 스타였던 심슨은 1994년 전처 니콜 브라운과 레스토랑 종업원 로 널드 골드먼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 견된 뒤 이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사법재판 사상 가장 유명한 사건으 로 진행된 오랜 재판에서 심슨은 무죄를 받았다. 심슨은 그러나 2007년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강도질을 저지른 혐의로 징 역 33년형을 선고받았고 9년여 복역 후 2017년 10월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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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의 저항…홍콩 민주화 열망은 어디까지 갈까 17일에도 각종 집회·시위·파업 이어져 조례 폐기·폭력진압 처벌·책임자 사퇴 요구 진퇴 기로 캐리 람, 중국 “지지 흔들리지 않아” 미, “홍콩 인권 문제 정상회담 의제 삼겠다” ‘우산혁명’ 웡 석방…철저한 개혁 요구 이어질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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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범죄인 인도 조례 철폐 요 구 시위에는 홍콩 인구(약 740 만명)의 4명 중 1명 이상이 나섰다. 입법회(국회 격)는 조례 심의를 멈췄 고, 캐리 람 행정장관은 결국 사과했 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길에 선 홍 콩 시민들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 을까? 9일 ‘100만 행진’에 이어 16일 사상 초 유의 ‘200만 행진’을 경험한 홍콩 시민 들은 17일에도 ‘반송중’(중국 송환 반 대) 집회를 이어갔다. 2014년 광범위 한 정치개혁을 요구하며 79일간 도심 을 점령한 ‘우산혁명’이 성과 없이 막 을 내린 뒤 숨죽여온 홍콩 시민사회가 활력을 완연히 되찾은 모양새다. 정부 청사가 몰려 있는 애드머럴티에 서 밤을 샌 시민들이 자진 해산하기도 전인 오전 8시께 사회복지 노동자들 이 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11시엔 중 고생들이 학교가 아닌 거리에서 ‘사회
수업’을 했고, 오후엔 파업 노동자 집 회가 열렸다. 저녁엔 고공농성을 하다 추락해 숨진 30대 시민을 추모하는 촛 불집회가 이어졌다. 시민사회 연대체인 ‘민간인권전선’은 “조례가 공식 철회될 때까지 ‘3파’(노 동자 파업, 소상공인 철시, 학생 동맹 휴업)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 체는 △조례 철회 △시위에 대한 ‘폭 동’ 규정 사과 △폭력 진압 책임자 처 벌 △캐리 람 행정장관 사퇴 △체포 자 전원 석방이라는 5대 요구를 내걸 었다. 시민들의 저항이 계속되면서 람 행정 장관의 거취가 우선 주목된다. 이미 정상적으로 통치를 이어가기 어렵다 는 지적이 나온다. 야당인 민주당의 제임스 토 의원은 방송에 출연해 “그 가 효율적으로 정부를 운영하는 건 대 단히 어려워졌다”며 “중국 중앙정부 가 결국 사임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사업체 2019회계년도 마감전략
본
적으로 회계년도 마감 대비 전략은 두가지의 간단한 개념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6월 30일 이전에 비용은 최대한 처리하고, 수입은 7월 1일 이후로 미루는 것 입니다. 사업체의 대표적 연말 마감 전략으로는 연말재고를 통한 방법, 감가상각을 이 용하는 방법, 선지급 비용을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회계연도 연말지출 증가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우선 연말재고를 통해 비용 증가시키는 방법은 재고의 가치가 낮을수록 비용이 증가하 는 효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회계년도 초의 Opening Stock이 회계년도 말 의 Closing Stock보다 큰 경우에는 그 차액 만큼의 비용처리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Closing Stock이 Opening Stock보다 크면 그 만큼 비용이 줄어들게 됩니다. 감가상각을 이용하는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은 지난 4월 3일 연방정부 예산 안에서 발표 한 대로 연매출 $50 Million 미만의 사업체에 대해 2019년 4월 3일 이후에 구입한 $30,000 미만의 감가상가 대상 자산 일시공제 입니다. 이것은 한시적으로 2020년 6월 30일까지만 적용될 예정 입니다.
선지급 비용을 이용하는 방법은 지출한 선지급금이 12개월 이내의 기간에 유효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한번에 비용 처리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영업장 또
는 공장 등의 월세, 자동차나 장비, 집기에 대한 리스, 12개월 이내의 선지급 이자, 업무 에 관한 출장 호텔 또는 항공료, 7월 1일 이후에 할 직원 훈련에 관한 비용, 각종 협회비 나 구독료 그리고 청소비 등은 선지급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용들입니다. 그리고 6월 30일까지 확인하고 준비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은 6월 30일자의 연말재 고 파악, 미수금이 있는 고객명단과 각 액수들 그리고 각종 명목으로 지불해야 되는 돈은 얼마나 있는지 공급처별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또한 Family Trust 등 수혜자에 게 이윤분배 비율이 정해져 있지 않은 Discretionary Trust 로 사업이나 투자를 운영할 경우는 6월 30일 이전에 반드시 트러스트의 설립약정에 따라 2019 회계년도 이익분배 결의안을 준비하고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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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러 인프라망 사이버 침투 시도 계속…사이버 전쟁 가능” 말했다. 반면 조례 추진을 강하게 엄호한 중국 쪽에선 아직 태도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다. 관영 <차이나 데일리>는 17일 “ 거리 폭력과 외국 정부의 악의적 개입에도 람 장관에 대한 중국의 지지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 벌 타임스>도 “미국이 무역협상에서 양보를 얻기 위한 협 상 칩으로 홍콩 문제를 이용한다”고 비난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6일 <폭스 뉴스>에 출 연해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때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면 홍콩 인권 문제도 의제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지도부로 선 안팎으로 부담스런 상황이다. 2주 연속 홍콩의 역사를 새로 쓴 ‘반송중’ 집회도 기로에 섰다. 확고한 지도부 없이 자연발생적으로 집회와 시위가 이어져온 터라, 조례 추진이 사실상 중단된 이후 상황을 내다보기 쉽지 않다. 민간인권전선이 입법회 부근에 시민 참여 부스를 설치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제안을 받기 로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한편 이날 오전 2014년 우산혁명 당시 법원의 해산명령 을 따르지 않은 죄(법정모독)로 수감됐던 학생운동가 조 슈아 웡(22)이 석방됐다. 2018년 1월 1심에서 3개월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6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웡은 올해 5월16일 항소심에서 2개월형으로 감형된 뒤 다시 수감된 바 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웡의 석방 기자 회견 자리에서 누군가 ‘진정한 민주주의를 원한다’는 구호 를 외쳤다”고 전했다. 행정장관 직선제를 포함한 광범위 한 정치개혁을 요구했던 우산혁명 당시의 으뜸 구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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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의 인프 라 시스템이 실제로 외국의 사이 버 공격을 받고 있으 며 이 같은 시도가 계 속될 경우 실제로 사 이버 전쟁이 촉발될 수 있다고 러시아 측 이 17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미국이 최근 1 년 동안 러시아의 전 력망 통제 시스템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으려는 노력 을 강화해 왔다는 지난주 말 뉴욕 타임스(NYT) 보도에 대해 논평하 며 미-러 간의 '사이버 전쟁'이 가 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떤 국 가(미국)의 정부 기관이 지도자에 게 알리지 않고 그러한 활동(사이 버 공격)을 한다면 이는 사이버 전 쟁과 러시아에 대한 사이버 활동 징후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이 라고 말했다. 페스코프는 "러시아 측은 우리의
전략적 주요 경제 분야가 외국의 사이버 공격을 받았고 지금도 받 고 있다고 지속해서 얘기해 왔다" 면서 "러시아의 관련 부처는 우리 경제와 민감한 분야에 피해가 발 생하지 않도록 사이버 공격에 대 한 싸움을 계속해서 벌이고 있다" 고 전했다. 익명의 러시아 보안기관 관계자도 이날 타스 통신에 NYT 보도에 대 해 논평하며 외국 정보기관이 러시 아 인프라 통제 시스템에 침투하려 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교통,
금융, 에너지 분야가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외부의 사이버 공격을 러시아 관 련 기관이 사전에 성공적으로 차 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NYT는 앞서 지난 15일 최근 1년 동안 미국 정보기관이 러시아의 전 력망 통제시스템에 악성 프로그램 을 심기 위한 시도를 강화해 왔다 고 전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NYT의 이러한 보도 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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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이 불러온 기적.. 8년치 연봉 기부받은 주유소 직원
자녀 5명 살해한 남편.. "사 형 안돼" 호소한 아내
주
유소를 찾은 손님 에게 작은 친절을 베푼 직원에게 뜻밖의 행 운이 찾아왔다. 1일(현지시간) 남아공 매 체 더 사우스 아프리칸은 케이프타운 인근 주유소 에서 근무하는 엔코시코 음블레(28)에게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지난 5월 31일, 차를 몰고 케이프타운으로 향하던 모네 판 데벤테르(21)는 기름을 넣 기 위해 주유소에 들렀다. 주유를 하던 중 그는 카드를 집에 두고 출 발한 사실을 깨달았다. 데벤테르는 급히 주유를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지만, 주유소 직원은 당황한 그를 안심시켰다. 음블레는 "여긴 위험한 곳이라 고속도로에 서 휘발유가 바닥나면 안된다. 내가 100랜 드(약 8000원)을 대신 내줄테니 다음에 여 기를 지나갈 때 돌려주면 된다"라고 말했 다. 데벤테르는 음블레의 친절 덕에 무사히 차 를 운전할 수 있었고, 나중에 주유소를 찾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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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돈을 돌려줬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자 남아 공 네티즌들은 음블레의 행동에 찬사를 보 냈다. 데벤테르가 음블레에게 보답하기 위해 개 설한 크라우드 펀딩에는 약 4000만원의 기 부금이 쏟아졌다. 이는 음블레가 8년간 받아온 봉급을 훨씬 넘는 금액이다. 데벤테르는 "음블레가 내 목숨을 구해줬기 때문에 그에게 뭔가를 돌려주고 싶었다"면 서 "그의 두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움을 받 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음블레 또한 자선활동을 하고 거리 의 아이들을 돕는데 관심이 많다고 하더 라. 그는 남아공에 희망을 선사했다"라고 덧붙였다.
미
국의 한 엄마가 친자녀 5명 을 죽인 남편에 대해 선처 를 호소했다. 평소에 좋은 아빠였 다는 것. 12일(현지시간) 미 CNN 뉴스 등에 따르면 앰버 카이저라는 이름의 여 성이 전날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법 원해 출석, 아이 5명을 죽인 전남 편이 사형은 면할 수 있게 해달라 고 호소했다. 앰버는 "엄마로서는 그를 용서할 수 없지만 평소 좋은 아빠였다"면 서 "사형 대신 종신형을 선고해 달 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은 사형
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말하 기도 했다. 앰버는 지난 2004년 남편과 결혼해 5명의 자녀를 낳았다. 그러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남편이 잘못된 종교 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 문이다. 결국 이들은 결혼 9년 만에 이 혼을 하기로 했다. 아이의 양 육은 남편이 맡기로 했다. 남 편이 더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4년 그는 6살 아들이 전 기 소켓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화가 나 아이를 때리다 아이가 그 만 죽고 말았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남편은 이를 지켜 본 다른 아이 4명도 목 졸라 살해했다. 이후 그는 아이들의 사체를 비닐로 감싼 뒤 차에 싣고 9일 동안이나 배 회했다. 그의 차에서 시체 썩는 냄새가 진 동하자 주변에 있던 경찰의 불심 검문 끝에 그는 결국 경찰에 체포 됐다.
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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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손녀 용변 보게 한 노부부.. 승객이 항의하자
배낭에 숨어든 '뱀'.. 플로리다서 하와이까지 공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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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객의 배낭에 숨어든 작은 뱀 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하와이 까지 공짜 여행을 했다. 13일(현지시간) UPI 통신 등은 지난 10일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할리 우드 국제공항을 출발해 하와이에 도 착한 뱀 한마리가 당국에 포획됐다고 보도했다.
이 뱀은 한 여행객의 배 낭에 몰래 숨어들어 하 와이까지 날아가는데 성 공했다. 배낭 주인은 마우이섬 의 숙소에 도착한 후에 야 이 뱀이 자신과 함께 여행했다는 사실을 알아 챘다. 당국은 남성의 연락을 받고 현장을 찾아 뱀을 포획했다. 국토자원부에 따르면 뱀 은 하와이에 천적이 없 으며, 토종 야생동물과 환경에 위협이 되는 존재라고. 국토자원부 관계자는 "이 뱀은 아직 어 린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크기가 작지 만 1.5m 이상으로 자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뱀은 블랙 레이서 스네이크종으 로 추정되며, 이들은 미국 동부 해안에 서 주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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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서 한 노부부가 버스에서 손녀에게 용변을 보게 해 논란 이 일었다. 14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사건은 최근 베이징의 한 버스 안에서 일어났다. 노부부는 휴대용 변기를 가지고 있었 다. 노부부는 휴대용 변기에 손녀가 용변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한 여성 승객이 냄새가 난다며
노부부에게 항의했 다. 그는 버스에서 내려 가까운 공중 화장실을 찾을 것 을 권고했다. 그러자 노부부는 승객에게 화를 냈 다. 노부부는 “어린 이에 대한 동정심 이 전혀 없다”며 승 객에게 저주를 퍼 부었다. 이 모습은 다른 승 객의 촬영으로 웨 이보(중국의 트위 터)에 그대로 올라왔다. 영상이 퍼지자 현지 네티즌들은 갑론 을박을 벌였다. 일각에선 "공공장소 에서 용변을 보는 관습은 빨리 사라 져야 한다"면서 노부부의 행동을 비 판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선 "노부부가 휴대 용 변기를 준비했고, 아이가 배변 한 뒤 그것을 비닐봉투에 담았다"면서 이 들의 행동을 두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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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떨어진 유리창.. 길가던 유치원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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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한 20층 아파트에 서 유리창이 떨어져 5 살 어린이가 중상을 입고 숨 졌다. 17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 론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선 전시 푸톈구에서 좡모 어린이 가 아파트 20층에서 떨어진 유리창에 머리에 맞았다. 당시 아이는 엄마와 함께 유치
원에 가던 길이었다. 엄마는 아이를 급히 병원에 후 송했지만 16일 결국 숨졌다. 현지 경찰은 20층의 한 아파 트에서 유리창이 깨져 유리 파 편이 떨어졌으며, 좡군이 그 파편에 맞고 사망했다고 밝 혔다. 경찰은 즉각 해당 아파트에 대 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을
아파트 관리회사에 명령했다. 한편 사망한 어린이의 삼촌 은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 "병원비가 7만5000위안(1283 만원) 나왔으나 아파트 관리 회사는 보상금으로 3000위안 (51만원)을 제시해 병원비도 부족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옥상서 '일몰 인증샷' 남기려던 10대 추락사 일 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러 아 파트 옥상에 올라간 10대 소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영 미러 등은 최근 러시 아 모스크바 인근의 아파트 옥상에서 사 진을 찍던 예카레티나 체르노바(15)가 30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고 보도했 다. 체르노바는 이날 친구들과 함께 9층짜리 아파트 옥상에 올랐다. 평소 일몰 사진을 좋아했던 그는 한 친구 에게 일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겨달 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던 중 체르노바는 균형을 잃고 건물 아래로 추락했다. 체르노바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 려졌다. 현지 경찰은 해당 아파트의 옥상 문이 열 려있던 이유를 조사 중이다. 러시아에서는 최근 두 달간 고층 건물에 서 사진을 찍다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는 사고가 5건이나 발생했다. 어린 소녀가 셀카 촬영을 위해 변전소에 들어갔다 화상을 입는 일도 있었다.
COLUMN | 전문컬럼
하는 잉글리쉬 Don’t put the cart before the horse.
Shake a leg
고양이한테 생선가게를 맡겨? 말이 좋아하는 야채를 담은 수레를 말 옆에 두지 마라.
W: I had to spend big money yesterday. M: Why? What was the matter? W: I took my 6 year old cousin to a toy shop and he kept asking me to buy toys. M: I see, you should not put the cart before the horse.
W: 어제 돈 많이 썼어. M: 왜? 무슨 일 있었어? W: 여섯 살짜리 사촌 동생을 장난감 가게에 데려 갔더니 이 녀석이 마구 사달라고 보 채잖아. M: 그랬구나, 아예 고양이 한테 생선가게를 맡기지 그랬어.
요건 몰랐지?
서둘러다리를 빨리 흔들어라.
M: Hey, what time is it? W: It’s 10 after 9. You’d better shake a leg. M: Yes, I don’t want to be late again.
Key Phrases
Key Phrases
cart : 손수레
shake : 흔들다
M: 몇 시야? W: 아홉시 십분. 서둘러야겠다 M: 맞아, 또 지각 할 순 없지.
cousin : 사촌 toy : 장난감 (doll :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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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고기 대신 '생선'.. 바꿨더니 나타난 결과
식
사 때 붉은 고기나 가공육 대신 생선, 닭고기, 채소와 견과류를 선택하면 조기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은 "하 루 한 끼 식사를 붉은 살코기 대신 생선 을 섭취하는 쪽으로 바꾼다면 조기 사 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최신 연 구 결과를 소개했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이 영국 의학저널(BMJ)에 밝힌 바에 따르면, 지 금부터라도 소시지 1개, 베이컨 2조각 대신 생선을 섭취할 경우 조기 사망 위 험을 최대 25% 낮출 수 있다. 연구진은 30∼75세 남녀 8만여명을 대
상으로 이들의 식단과 식단 변화, 사망 위험 등을 8년에 걸쳐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적색육 섭취량이 늘어나면 사 망 위험이 10% 가량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베이컨, 소시지, 살라미와 같은 가공 육을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리스크가 17%나 상승했다. 반면 붉은 살코기를 줄이고 생선과 닭 고기, 달걀, 채소를 많이 먹은 사람들의 사망 위험은 떨어졌다.
특히 한끼에 85g의 살코기를 생선으로 대체하면 사망 위험이 17% 줄었고 가 공육을 생선으로 대체하면 25%까지 감 소했다. 생선, 견과류가 특히 유익한 이유는 이 들에 함유된 건전한 지방분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식단 변화가 수명을 늘리는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지만, 식단을 바꾸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 진은 조언했다.
아침마다 '꿀 한 스푼'.. 놀라운 건강 효과 5 "벌꿀은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비위를 보 강하고 아픈 것을 멎게 하며 독 을 풀 뿐 아니라, 온갖 약을 조 화시키고 입이 헌 것을 치료하 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 – 동 의보감 꿀은 예로부터 식품과 약용으 로 이용됐다. ‘꿀 한 스푼’은 우 리 몸에서 다양한 효과를 낸다.
노폐물·독소 배출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과 함께 소량의 꿀 한 스푼을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속에 쌓 인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 도움 이 된다.
피로 회복 아침부터 피로가 느껴진다면 꿀 한 스푼, 꿀물 한 잔을 매일 마셔보자. 꿀에는 1큰술당 약 17g의 탄수화물이 함유돼 있 다. 이 정도의 양은 피곤한 몸
을 회복시키는 데 충분하다.
포만감 다이어트 중 단 음식이 생각난 다면 디저트를 대신해 소량의 꿀 한 스푼을 먹어보자. 천연 꿀은 포도당의 단당류로 구성 돼 높은 포만감을 준다.
항산화 효과 꿀에는 플라보노이드, 페놀 화 합물 등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
어 있다. 이 물질은 세포막을 보호하고 신체의 활성산소를 제거, 해독작용으로 면역력 증 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숙면 유도 꿀의 단맛이 수면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을 분비한다. 오래 뒤척이다 잠이 들거나 불 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잠들 기 전 꿀을 한 스푼 먹어보자. 다만, 꿀에는 보툴리누스균이
들어 있어 돌 전에 영아가 먹으 면 근육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돌 이후에도 단맛이 너무 강하 므로 많이 먹이지 않는 게 좋 다.
누군가에게 배경이 되어주는것 안도현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누군가에의 배경이 되어 주는 일입니다 별을 더욱 빛나게 하는 까만 하늘처럼 꽃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무딘 땅처럼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연어떼처럼 이보다 더한 기쁨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한 사람의 밝음을 위해 어두움을 마다하지 않고 그의 돋보임을 위해 자신의 무딤을 자처하며 함께 하기 위해 배경이 되기를 선택한 것보다 더한 기쁨과 행복이 또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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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어쩔 수 없는 선택 노리개 <노리개>는 화려하게 보이는 연예계의 어두운 일면을 그리고 있다. 정지희(민지현)는 여배우로서의 성공을 꿈꾸며 감독과 언론사 대표에게 성상납을 한다. 하지만 전적으로 그녀의 결 정은 아니다. 소속사 사장의 협박과 강요에 의한 어쩔 수 없 는 선택이다. 계속되는 술접대와 성상납을 견디다 못한 여배 우는 우울증에 빠지면서 결국 자살을 선택하고, 정의감에 불 탄 ‘맨땅뉴스’의 열혈기자 이장호(마동석)가 사건의 진실을 밝 히려 한다. 하지만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던 사건은 결국 권력 에 의해 묻혀버린다. <노리개>는 영화로 봐야 할지 시사 고발 프로그램으로 봐야 할지 난감하다. 영화에서 다뤄지는 사건들은 언론보도와 각 종 소문을 통해 이미 접했던 내용이다. <노리개>는 고발 프로 그램이 아닌 영화 매체물이다. 그럼에도 특별히 영화라는 매 체의 특징을 살리려 하지 않는다. <노리개>에 등장하는 인물 은 지나치게 단편적이다. 이쪽은 착하고 저쪽은 나쁘고, 인물 과 사건이 얽힐 때 일어나야 할 긴장도 없다. 특히 아쉬운 점 은 정지희 캐릭터의 묘사다. 그녀는 순진하고 착하다. 배우로 서의 욕망이나 온갖 굴욕을 당하면서 겪는 고통의 심리적 묘 사가 떨어진다. 그녀가 극중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유일한 방 법은 눈물을 흘리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뿐이다. 영화는 이 사건 과정을 방송의 시사 고발 프로그램과 별반 다를 바 없이 묘사한다. 특히 냉철해야 할 검사가 변론할 때 감성에 호소하 는 표정과 말투는 안타깝다. 실제 사건과 관계없다고 해도 누 구나 이 영화를 통해 ‘그 사건’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좀더 대 담하게 영화적인 각색을 통해 접근했더라면 어땠을까? <노리 개>의 제작 의도는 알겠지만, 관객이 극장을 찾을 때는 영화 적인 것을 충족시키기 위함임을 잊어버린 것 같다.
'아보카도'로 협박해 돈 뜯은 은행 강도.. 어떻게 된 일? 이 스라엘의 한 강도가 아보카도를 수류탄으로 위장해 은행을 터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은 47세 남성이 베르셰바의 은행 두 곳 에서 8300달러(약 980만원)을 훔친 혐 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5월 중순 베르셰바의 한 쇼핑 몰 인근에 위치한 은행에 침입해 현금을
요구하는 쪽지를 건넸다. 창구 직원이 머뭇거리자 그는 "돈을 주 지 않으면 수류탄을 던지겠다"고 협박했 다. 당시 그가 손에 들고 있었던 것은 진짜 수류탄이 아닌 검게 칠한 아보카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돈가방을 들고 사라진 강도는 닷새 뒤 같은 수법으로 다른 은행을 털었다.
CCTV에는 그가 돈을 훔치는 장면이 찍 혔으나 얼굴을 모두 가리는 모자와 선글 라스 등을 착용한 탓에 신원 파악이 쉽 지 않았다고. 현지 경찰은 사건 당시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용의자를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그는 과거에도 강도죄를 저질러 징역 3 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던 것으로 전해졌 다.
브로콜리·시금치.. 최소 이 정도 챙겨 먹으면.. 나
이가 들수록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등 푸른 잎 채소 섭취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푸른잎 채소 속에는 비타민K가 많이 들어있는데, 비타 민K가 부족한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운동 기능이 현저히 떨어졌다. 14일(현지시간)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은 미국 터프츠대 인간 영양-노화 연구센터 연구팀이 미 노인학학회 학 술지 ‘노인학: 의과학’ 최신호에 밝힌 이같은 내용을 소 개했다. 연구진은 70~79세 노인 1323명(남 635명, 여 688명) 을 대상으로 6개월 마다 이들의 혈중 비타민K 수치를 측정하고 신체적인 운동기능을 평가했다. 조사는 최장 10년 동안 진행됐다. 그 결과 혈중 비타민K 수치가 낮은 노인은 정상인 노인 에 비해 신체 ‘운동성 제한’ 위험이 1.5배, ‘운동성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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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은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성 제한’은 400m 거리를 쉬지 않고 걷거나 10계 단을 쉬지 않고 올라가는 것이 다소 어려운 경우, ‘운 동성 장애’는 이것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를 말한다. 앞서 비타민K 부족이 보행 속도 저하, 퇴행성 관절염 위험 상승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된 바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비타민K는 식품만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조리하지 않은 시금치 한 컵에는 비 타민K1이 145mcg(성인 하루 권장량의 181%)이 들어 있다. 케일 한 컵에는 비타민 K1이 113mcg(하루 권장량의 141%), 잘게 썬 브로콜리 반 컵에는 110mcg(하루 권 장량의 138%)이 함유돼있다. T O N G
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실명 위험 큰 '황반변성'.. 예방에 좋은 식품 2가지
평
소 생선류와 콩류를 자주 먹으 면 실명 위험이 큰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노인 실명 원인 1위인 황반변성은 시력 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눈의 황반 부위
잠
가 손상돼 시력을 잃는 질환이다. 녹내 장,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노년기 실명 을 일으키는 3대 안과 질환으로 꼽힌다. 계명대 동산병원 안과 강경태·김유철 교수팀은 식습관과 황반변성 발병 사이 연관성을 발견, 국제학술지 ‘사이언티 픽 리포츠’ 최신호에 밝혔다. 연구진은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5843명을 대 상으로 평소 먹는 음식을 섭취량 빈도 에 따라 각각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안저 촬영 검사를 시행해 황반변성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생선류와 콩류가 황반변성 위험 을 유의하게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 대상 음식에는 곡류, 두류(콩류), 육류 및 난류, 생선류, 채소류, 해조류, 과일류, 우유 및 유제품, 음료수, 주류, 간식류 등 대부분의 식품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향후 생선과 콩을 어느 정도 로 섭취해야 예방효과가 가장 높은지 등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 밖에 이번 연구에서는 과일류 섭취 가 잦을수록 초기 황반변성의 위험도 낮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생선류와
콩류에 미치지 않았다. 또 육류를 자주 먹으면 후기 연령 관련 황반변성의 위험도를 높이는 요인이 됐 다. 한편 미국 및 유럽의 연구에서는 중 기 황반변성 환자가 아연, 구리, 비타민 C·E,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후기 황 반변성으로 진행할 위험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또 오메가-3가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사가 황반변성 유병률을 낮춘다는 분 석도 있다.
잠도 당뇨병과 연관?.. 8시간 이상 잤더니
을 너무 적게 자도, 많이 자도 혈당 조절에 문제 가 생길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 수면장애센터 연구팀은 과체중 성인 962명(20~65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당뇨병 치료’ 최신호에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하루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거나 ‘8시 간 이상’인 사람은 하루 7~8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당 화혈색소(A1c) 수치가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화혈색소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혈색소(헤모 글로빈) 분자가 혈액 속의 포도당과 결합한 것이다. 적혈구는 일정 기간(약 120일)이 지나면 새로운 적혈
구로 대체되기 때문에 당화혈색소는 대체로 2~3개월 동안의 혈당치를 나타낸다. 하루 8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아침 공복 혈당도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당뇨병 환자는 물론이고 혈당이 정상 수준 보다는 높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에는 못 미치는 전당 뇨에 해당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연구진은 잠을 너무 오래 자도 당뇨병 위험이 커지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드는 기저 적인 건강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호주 국세청 ATO (Australian Taxation Office) 세무감사 담당 officer가 빠르 고 쉽게 전해드리는 ‘Weekly 꼭 알아야할 세무꿀팁’ 입니다. 이번주는 지난 2주간 기재했던 TPRS, Phoenix Activity와 같은 Black Economy (지하경제)의 대책방안 중 하나로써 공장 및 농장 업계에 매우 큰 영 향을 끼치게 될Labour Hire Licensing Act 2017에 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Labour Hire Licensing Act 2017 (인력공급 라이센스 법안) 퀸슬랜드 주정부는 지난해 의회에서 통과된 본 법안을 통해 2018년 4월 16일부터 공장 및 농장 등 인력을 공급하는 모든 사업체에 인력공급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매 6개월 마다 총 공급인력 인원수, 인력원들의 인적사항, 고용계약내역, 업무내용 및 업무장소 등 정부에서 요구하는 여 러 사항들을 보고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하였습니다. 이번 법안은 인력공급업체 뿐 아니라 공급 을 받는 사업주에게도 반드시 라이센스를 취득한 사업체와 인력공급계약을 체결할 것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라이센스없이 인력을 공급할 경우, 공급하는 업체와 공급을 받는 업체 즉 공장 및 농장주 모두, 업주가 개인일 경우 최대 $130,439의 벌금 혹은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법인일 경우 위반 시 최대 $378,450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본 법안을 통해 주정부와 연방정부 는 해당업계에서 만연했던 세금탈세, 회피, 체납 등 각종 세무관련 이슈와 지난 주 설명드렸던 Phoenix activity, ID 도용, 명의대여와 같은 불법행위 또는 임금체납 및 노동착취 등 여러문제 를 동시에 개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해당 라이센스의 신청이 접수되면 주정부는 신청자의 범죄경력증명 또는 지난 5년간 Work Health and Safety Act 2011 그리고 Workers Compensation and Rehabilitation Act 2003 등의 고용법을 기준으로 얼마나 법규를 준수해 왔는지를 판단하는 ‘fit & proper’ 테스트와 신 청자의 지난 납세기록 (Income Tax/Financial Report)과 현재 재정상태 등을 통해 ‘financially viable’ 즉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임금을 지불할 자금여력이 있는지 등을 판단하게 됩니다. 라이 센스가 발부되면 총 유효기간은 1년으로 매년 연장해야 합니다. 상기 라이센스 신청은 다소 주 관적일 수 있으니 신청 시 전문가와 상담하실 것을 권유드리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주정부 웹 페이지http://www.parliament.qld.gov.au/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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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심 이
런 우화가 있습니다. 욕심많은 남자와 시샘 많은 남자가 도움을 청하러 신에게 갔습니다. 그 신은 둘 중 한 명의 소원을 들어주되 나머지 한 사람은 그 두 배를 받게 해주겠다고 제안 합니다. 두 남자는 상대가 먼저 나서기를 기다렸습니다. 욕심많은 남자는 최대한 많은 것을 받아내기 위함이고, 시샘 많은 남자는 남이 더 많이 받는 것을 참을 수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욕심 많은 남 자가 시샘 많은 남자를 설득해서 소원을 말하게 하였습니다. 시샘 많은 남자는 고 민 끝에 이렇게 부탁하였습니다. "신이시여.. 제 눈 하나를 뽑아주십시오 ~!!"
사람이 살아가면서 제일 위험한 것은 시기하는 마음, 시기심입니다. 단테는 그의 대표작 ‘신곡’에서 인간의 일곱가 지 악을 언급했습니다. ‘정욕, 식탐, 탐 욕, 나태, 분노, 시기, 교만’입니다. 시기 심은 어떤 대상에 시선을 던지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기심은 죄인인 인간 의 가장 본질적인 성품 중 하나입니다. 아담의 큰 아들 가인은 동생 아벨을 시기 하여 돌로 쳐 죽였습니다. 탐욕이 물질에 대한 것이라면 시기심은 그것을 소유한 사람에 대한 악한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 니다. 소유한다고 해서 시기심은 없어지 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파괴하고 자기 자신까지도 파괴합니다. 상대방을 파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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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석목사의 고 죽인다고 해서 즐거움이나 만족을 느 끼는 것이 아닙니다. 가인은 남은 삶 동 안 아벨을 죽인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살 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은 목동 다윗 을 시기하여 남은 생애 내내 다윗을 죽이 려고 노력했습니다. 다윗의 아내 미갈을 빼앗고 그의 모든 자격과 소유를 박탈하 였습니다. 다윗을 광야로 내몰아 폐인이 되게 하였지만 그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윗을 죽이려고 광야 를 헤맸습니다. 시기심은 다윗을 망친 것 이 아니라 결국 자기 자신을 망치게 하였 습니다. 예수님도 결국은 대제사장과 리더들의 시 기심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 니다. 시기심이 성경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마데우스라는 영화는 음악의 천재 모차 르트와 궁정 악사 살리에리에 대한 이야 기입니다. 망나니 모차르트는 작곡할 떄 마다 명곡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신앙 이 좋은 살리에리는 밤낮으로 고민하고 노력을 해도 모차르트를 따라갈 수가 없 었습니다. 그래서 살리에리는 저승사자처 럼 검은 망토를 입고 폭풍우치는 밤마다 모차르트를 찾아갔습니다. 이 일이 몇번 이나 반복되자 모차르트는 마침내 신경쇠 약에 걸려 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살리 에르는 신앙심도 잃어버리고 악마처럼 변
신앙컬럼 하였습니다. 시기심은 이처럼 무섭습니다. 성경에서는 우는 자들과 같이 울고 웃 는 사람들과 같이 웃으라고 하였습니 다. 사실 우는 자들과 우는 것은 그렇 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나보다 더 잘된 사람의 성공을 보고 웃기는 어렵습니다. 나는 영주권을 받지 못했 는데 그는 영주권을 쉽게 받은 듯 합 니다. 나는 집을 사지 못했는데 그는 집을 샀습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웃지 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웃음이 나 오지 않습니다. 시기심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잘난 사람에게도 있고 못난 사람에게도 있 습니다. 부자에게도 있고 가난한 사람 에게도 있습니다. 노인에게도 젊은이 에게도 있습니다. 시기심은 모든 인간 의 죄된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기심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독특하게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는 것 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과 다릅니다. 나에게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창조된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시기심의 출발은 비교에서 옵니다.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면 우쭐 해지고 교만해집니다. 나보다 잘난 사람과 비교하면 시기하게 됩니다. 비교는 고통과 불행만 남게 됩니다. 우리는 멀리 있는 사람을 시기하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시기 합니다. 시기심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남이 아니라 같은 팀이라는 사실을 인 정하는 것입니다. 같은 팀끼리 시기하 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누가 해 도 이기는 것은 우리 팀이 이기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팀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T O N G
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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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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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ky Skype Total Project Management Top Builder QAD Building Solutions UNIK PLUMBING Yeh’s Curtains YJ플러밍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골프 레슨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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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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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 유니폼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음식포장용기
운전학원
악기 황작연 피아노조율 Animato 현악기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7 3075 6872 3378 2448 3423 0584 07 3075 687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클린킹 푸드팩키징 0411 407 705 1300 739 777
07 3219 5654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이민대행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다이렉트 소형이사 0468 321 545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유학원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이벤트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존 TV & 안테나
0434 378 245 0491 068 872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12시30분
재정 상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50 | VOL 689 | 13 JUNE 2019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헬스 클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0411 407 705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화장품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픽업
3391 2279 3876 3747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변호사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병원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머니역송금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NEWTON CNS (POS,ERP)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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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JD Motors Kim’s Detailing Lee’s Motors Tyre Plus Orange Stations PRO TINTING (썬팅) Sunpint 프로페셔널
5591 6772 5531 5300 5531 3584 5563 9988 5679 3838 0432 390 910 0432 547 021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0403 738 925
여행사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그래픽 디자인 / 웹사이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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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장수기원 사진촬영
•대상: 65세 이상 한인 • 날짜: 7월 5일(금) 오전 9시에서 12시 사 이 •장소: 한인회관 • 비용(촬영 및 A3 즉석인쇄): 1인당 1회 무 료(한인회 연회비 $20 납부자), 한인회 비 회원 $10 • 기간: 6월, 7월, 8월, 매월 첫주 금요일 (3 개월 진행후 review) •사전 예약: 0478 669 237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스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일시 : 2019년 7월 12일(금) 9:00-12:00 , 13:00-15:00 (*12:00-13:00는 점심시간.) • 장소 : 퀸스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병역, 국적, 가족세미나
주시드니 총영사관에서는 퀸스랜드주 한인 회관에서 가족관계등록, 국적, 병역과 관련 하여 퀸스랜드 소재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 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설명회 내용: 퀸스랜드 동포의 가족관계 등록(출생, 사망, 혼인, 이혼 등), 선천적 복 수국적자의 국적 선택 또는 이탈절차, 65세 이상 고령자의 국적 회복 절차, 퀸스랜드 동 포의 병역 문제 • 일시 : 2019년 7월 12일(금) 15:00-16:30 •장소 :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사전 예약: ajh1979@scourt.go.kr • 예약 기간: 2019. 6. 12 ~ 2019. 7. 11
QLD Police afternoon tea (후기)
퀸스랜드 주 Police Service 에서 주관하는 Korean Afternoon Tea 행사가 6월 11일( 화)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보 여주신 한인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 니다.
2019년 한인의 날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 의 날이 곧 돌아옵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함께 한인회 날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2019 Littles Lawyers배 QLD K-LEAGUE Week 13
일시: 2019년 8월 17일 (토) 장소: King George Square • 푸드 스톨 접수 : 한인의 날의 핵심,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운 추억과 높은 수 익을 안겨드립니다. 푸드 스톨 가격은 작 년과 같은 $400의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접수 문의: secretary@ksqld.org • 자원봉사 참가신청:모든 자원봉사는 브리 즈번 한인회 Certificate 을 봉사이후에 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 방법은 QR코드를 이용하여 확인하세요.
자원봉사 신청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한인회 디자인 인턴 모집
모든 인턴에게는 한인회에서 수여하는 certificate과 소정의 식대보조 등이 제공됩니 다.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 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이메일: secretary@ksqld.org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한국무용 아리랑 취미반 모집
안녕하세요. 퀸즈랜드한국전통무용팀 아리 랑이 비영리 단체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 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 전 통무용의 아름다움과 신명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무용에 관심은 있는데 시간이 여의치 못 해 참여하지 못하셨던 교민분들을 위해 주중 취미반을 운영하기로했습니다. 한국무용을 전공하시고 많은 국내외 공연과 강연 경험이 있으신 선생님께서 한국무용 이 론 및 바른 자세, 호흡법, 디딤새, 돌기, 손동 작, 팔동작, 시선처리 등 을 지도해주십니다. 또한 기본기 수업 진행상황에 따라 작품을 정해서 순서와 동작을 익힐 예정입니다. •시간: 매주 목요일 12시-14시 • 장소: KTM 태권도 Underwood, 2952 Logan Rd, Underwood •준비물 : 편한 바지, 티셔츠, 양말 • 문의전화: 0425 356 449(교사), 0433 725 065(단장) 어린이반과 주말 성인반도 계속 운영됩니다.
한국무용 어린이반
어린이반(Prep 이상-초등학생) - 학기 텀 으로 운영 •연습시간: 토요일 오후 2시 - 4시 • 연습장소:언더우드- KTM 태권도장 1/2952 Logan Rd, Underwood
주말 성인반
• 연습시간: 일요일 오후 2시- 5시 • 연습내용: 기본무, 소고춤,북춤, 부채춤, 모듬북 난타 • 연습장소: 맥그리거- 써던크로스 태권도, 해동검도장 14/547 Kessels Rd, MacGregor •E-mail: arirangqld@outlook.com • 문의전화: 0425 356 449(교사), 0433 725 065(단장)(바로 통화가 안되면 간단 한 메세지 남겨주세요)
퀸즈랜드 주 한인회 구인 퀸즈랜드 주 한인회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되 어 있고 퀸즈랜드 주안에서 교민과 한인사 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일하 는 단체로써 사무총장의 기본 업무는 회장, 부회장과 한인회 부장들과 함께 조화롭게 각 종 행사를 기획 주관하고 대외적인 행사참석 및 유대관계를 이끌어내는 직책입니다. 자원 봉사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하실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격조건]
•한글/영문서류를 읽고 작성 할 수 있는 분 • 한국어/영어로 회의와 전화연락이 가능
모 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한분 • 한국/호주 직장 근무 또는 사업 경험이 있 는분 • 이메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사용 가능한 분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계신 분 •대/내외적 대인관계가 원만한 분 •행사기획 및 진행에 경험이 있는 분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유지 할 수 있는 분 • 열정적이고 책임감이 강하고 시간엄수를 잘 하신 분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유자 •차량소지자 •소셜미디아 사용 가능한 분
[근무조건 / 지원]
• 업무시간 - Flexible (재택근무 위주/ 필 요에 따라 외근 또는 저녁 근무 가능) •한인회 노트북지원 •한인회 모발폰지원 •주 $300지원 + 연금지원
[연락처]
•천병훈 0402 338 559, • vicepresident@ksqld.org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3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7월 17일(수) ~ 9월 18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8:3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 단기 무료 ESL 오전반(수요일)
• 날짜: 6월 12일~7월10일 5주간 •시간: 매주 수요일 오전 9:30~11:30 • 장소: 2 Allora Dr, Maroochydore •문의: 0413 836 557
저녁반(목요일)
• 날짜: 6월 13일~7월11일 5주간 • 시간: 매주 목요일 저녁 7:00~9:00 • 장소:Maroochydore Uniting Church (6 Milwell Road Maroochydore) •문의: 0413 836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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