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6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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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MAY.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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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민 유입 10년래 최저 예상 호주 직업의 미래… ‘직업군 별 취업 기회는?’ '인종 차별 기반, 최저 임금 미지 급’ 호텔 소유주 20만 달러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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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민 유입 10년래 최저 예상 7월 이후 10개월동안 약 13만8천여명.. 19만 한도 크게 미달

해 이민자 유입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상원위원회 청문회에서 내무부가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 30일까지 호주로 유입 된 이민자수는 138,086명으로 집계됐다. 10개월 동안 의 이 수치는 연간 이민 순유입 한도 19만 명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이민 유형별로는 기술 이민이 91,300명, 가족 이민 44,193명, 자녀 2,591명이었다. 마이클 페줄로 내무부 국장은 “올해 이민자 유입이 10 년 만에 최저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며 “정부가 보안 자료와 연계해 ‘확인 장치’를 개선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정부가 이민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요한 동력으로 이용해 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재무부와 내무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창 출된 순 일자리의 2/3 이상은 이민자가 차지했고 이 같

은 추세는 풀타임 일자리에서 더 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민자들이 호 주 노동자들을 대체하지는 않는 다고 밝히며 “호주 출생자의 일자 리가 이민자들에 의해 피해를 입 고 있다는 증거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21일 호주지방연구소(Regional Australia Institute)가 발표한 보 고서에 따르면 호주 전역의 150여 개 지방 도시들에서 호주 출생 거 주민의 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잭 아처 연구소장은 “각 지방 마을을 연결해 줄 필요가 있다”라며 “이민자 정착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기회를 얻기 위해 도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원 청문회에선 호주와 미국의 난민교환협정

에 따라 미국이 나우루섬의 난민 372명을 받아들였고 121명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거부한 망명자의 대부분은 이란과 이라크, 파키스탄, 소말리아 출신이 었다.

골드코스트 12살 티알리 살인 양부 ‘종신형’ 판결 릭 쏘번, 성관계 아들 보호 위해 살해 / 범행 은폐 가족들 모두 기소

티알리 파머는 2015년 10월말 살해된 후 강변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난 2015년 10월 30일 골드코 스트에서 등교 후 집에 돌아오 지 않았다며 실종 신고된 티알리 파머 (Tiahleigh Palmer, 12)를 살해한 혐의 로 기소된 양부(foster father) 릭 쏘번 (Rick Thorburn, 57)이 25일 브리즈번 고법에서 종신형 판결을 받았다. 이 판 결로 그는 2036년 9월까지 보석을 신청 할 수 없게 됐다. 판결 후 티알리의 생

모인 신디 파머는 종신형 결정을 지지 했다. 형량 판결에서 고법의 데이비드 보디 스 재판장(Justice David Boddice)은 “ 양부 쏘번은 그가 보호하기 위해 입양 한 12세 딸에게 냉혹하고 타산적이며 무 정한(cold, calculating and callous) 살 인 범행을 저질렀다. 이런 비열한 행위 (despicable behaviour)는 중형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서 종신형을 판결했다. 릭 쏘번은 친 아들인 트렌트(Trent)가 입양으로 남매 사이가 된 여동생 티알리 와 성관계를 가진 것을 알고 아들을 보 호하기 위해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실종 하루 전(10월 29일) 티알리를 살해한 뒤 거의 벌거벗은 시신을 강에 버렸다. 살해 전 그는 가족에게 범행 계 획을 알리고 입단속을 시켰다.

티알리의 시신 은 실종 6일 후인 11월 5일 핌파마 강변에서 발견됐 는데 부패 때문 에 사인 규명을 하지 못했다. 시 신에는 멍 자국 이 남았다. 경찰의 수사는 사건 발생 7개월 때까지 진척되지 못했지만 익명의 쏘번 가족, (왼쪽부터) 아버지 릭, 큰 아들 조쉬아, 아내 줄렌, 둘 제보 후 급진전 째 아들 트렌트 됐다. 범죄부패 을 알게됐고 쏘번의 집에서 도청을 통 수사대(Crime and Corruption Com- 해 가족들이 살해 범행을 함께 은폐한 mission: CCC)는 트렌트가 페이스북에 것을 적발했다. 쏘번 가족은 모두 2016 조카에게 티알리와 성관계를 고백한 것 년 9월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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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밀수 혐의 한국인 여성 재판 시작 “증거 확보 미비”.. 검찰 요청으로 7월로 연기

난 1월18일 호주에서 마약밀수 혐의로 구속된 20대 한국인 여성 A 씨(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의 재판이 5월 21일(월) 애들레이드 마운트 갬비어(Mt Gambier) 지법에서 열렸지만 검찰 측의 요청으로 7월 로 연기됐다. 검찰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진술서 등 모든 증거물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서 재판 연기를 요청했다. 다음 재판은 7월 16일 속개될 예정이다. 한국인 A씨는 21일 구치소에서 스크린을 통해 재판에 참석했다. A씨 가족들은 최근 면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싼 수술비에 숨겨진 비 용..이유는?

의료보험사 아닌 외과의사 청구서 때문 이해할 수 없는 항목, 지불 말고 보험사와 논의 할것

스티븐 더켓 그라탄연구소 보건담당 책임자는 “일부 의사들은 환자에게 터무니없는 금액을 청구한다. 수 수료는 그들이 돈을 버는 방법이다. 안타까운 일이지 만 환자는 ‘의사와 거래하듯’ 비용 협상을 해야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파문 조이스 전 부 도 총리… ‘인터뷰 대가로 15만 달러’ 구설수

환자들은 개인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개인이 부 담하는 비용 (out of pocket costs. 이하 개인부담)’이 나 청구서에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 비용, 즉 ‘숨겨진 비용(hidden fees)'을 메디케어나 개인의료 보험사가 청구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오해다. 실제로 이 비용은 외과의사로부터 비롯된다. ABC 방송의 포코너스가 약 700명으로부터 받은 의 료비 청구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개인부담'의 대표적인 항목으로는 ‘한가지 질환(one ailment)’에 다양한 검사와 복잡한 절차, 상담료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직접적인 임상이나 의료 행위와 관계없는 항목의 경 우, 개인의료보험 가입자이면서도 지불 비용을 돌려 받지 못해 심지어 수만달러를, 또 가장 심한 경우 예 약 비용만으로 6천불을 지불한 사례도 있었다. 유방암 환자였던 마돈나 부이터는 ABC와의 인터뷰 에서 “수술을 위해 보험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약 40 건의 각각 다른 절차와 검사 때문에 1만 6천 달러를 지불했다. 그동안 주택구입을 위해 모은 계약금을 쓸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보험사는 의사들 간 비용 비교를 하라고 조언 한다. 하지만 암 진단으로 수술을 받아야하는 위급 상황에서 비교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라고 반문헸다. 포 코너스 프로그램은 “외과의사들이 청구하는 진료 비 외 예약이나 관리 비용 등 비용 청구는 불법”이라 고 지적했다. 레이첼 데이빗 호주 개인의료보험 CEO는 “청구서에 진료비나 수술과 관련없는 비용이 청구될 경우, 의사 에게 구체적 내용을 문의해야 한다. 만족스러운 대답 을 얻지 못하면 비용을 지불하지 말고 보험사와 논의 하라"고 조언했다.

보좌관과의 외도 파문으로 부총리직과 국민당 당수 직을 내려놓은 바나비 조이스가 채널 세븐 텔레비전 인터뷰를 대가로 15만 달러를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유당 연립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274702112.jpeg 보좌관과의 외도 파문으로 부총리직과 국민당 당수 직을 내려놓은 바나비 조이스가 채널 세븐 텔레비전 인터뷰를 대가로 15만 달러를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유당 연립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자유당 연립의 하원 의원들은 바나비 조이스 전 연 방 부총리가 자신의 파트너와 갓난아기와 함께 인터 뷰에 출연하기로 한 결정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일요일 저녁 ABC 방송에 출연한 서부 호주 자유당 의 딘 스미스 상원 의원은 “(조이스의 판단이) 현명하 지 못한 결정”이라며 여론이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 의 뜻을 밝혔다. 그는 조이스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하며 “나의 행동 이 유권자들이 기대하는 행동인지? 수준 높은 행동 인지? 의회에 있을 때 이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나비 조이스는 연방 부총리직과 농림 장관직을 잃 고 대폭적인 임금 삭감을 당했지만, 여전히 평의원으 로 2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얻고 있어 비판이 거세 지고 있다.

이번 일로 정치인들이 돈을 받고 인터뷰를 하는 것 을 방지하는 의회 법안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자 소기업체 사장 민 “모국어 사기, 표적 될 수 있다”.. ACCC 주 의 당부

소비자 보호단체가 이민자 출신의 소기업체 사장들 에게 "모국어를 사용한 사기 사건의 표적이 될 수 있 다”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SBS 뉴스와의 인터 뷰에서 “소기업체 사장들에게 사기를 치고 돈을 입금 하도록 유인하는 정교한 모국어 사기가 늘고 있다”라 고 말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호주 사업체들이 겪은 사기 피해 금액은 5백만 달러에 달하며, 이 같은 피해 액수 는 전년도에 비해 23% 급증했다. 위원회에 보고된 사기 건수는 5천 건이 넘고, 평균적 으로 기업 소유주 한 명당 사기 피해 액수는 $11,000 에 달했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의 마이클 쉐퍼 부회장은 “대 부분의 소기업들은 사업 초기에 아주 적은 이윤을 내 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같은 사기를 당하는 것은 (사업체 운영에) 치명적일 수 있다”라며 “불행하게도 사기꾼들은 계속 활동을 하고 있고, 이들의 주요 타깃 중 하나가 바로 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비즈니스 사기를 당한 기업 체의 절반 이상은 직원 수 20명 미만의 기업인 것으 로 조사됐다. 쉐퍼 박사는 “사장들이 호주의 이민 사회를 겨냥한 최근의 빈번한 사기 사건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민자 사회의 소기업체를 타깃 으로 하는 사기의 경우 이들은 이민자들의 모국어를 사용한다”라며 “모국어를 사용함으로써 자동적으로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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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더 많은 신뢰를 쌓으려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쉐퍼 박사는 “마치 정부기관에서 지불을 요구하는 것 처럼 꾸민 사기도 본 적이 있다”라며 “이 같은 사기는 정부 시스템이 불투명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에게 마 치 합법적인 것처럼 보이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쉐퍼 박사는 사기가 점차 정교해 짐에 따라 사람들이 때로는 본인이 사기를 당했는지도 인식하지 못할 때 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장들은 회사 운영을 하느 라 매우 바쁘고, 모든 청구서와 다가오는 지불 요청을 일일이 점검할 여유가 없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사 기꾼이 빈틈을 공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쉐퍼 박사는 “대기업과 비교해 본다면 소기업체들은 사기꾼에 대해서 특별하게 정교한 방어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 같은 이유로 소기업체들은 더 욱 취약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수치에 따르면, 기업체들이 겪는 가장 빈번한 사기 유형 중 하나로는 ‘사기꾼들이 진짜처럼 보이 게 만든 가짜 청구서’와 ‘엉터리 투자 사기’ 등을 들 수 있다. 쉐퍼 박사는 “많은 경우 사기꾼들은 호주 밖에서 업체 를 운영하고 있고, 나중에 돈을 되돌려 받는 것이 종 종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에 큰 중점을 두게 된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에는 은행 이체도 더욱 빨 라져서, 사기가 발생하고 나면 지불을 번복할 기회 역 시 좁아지고 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쉐퍼 박사는 해커들이 사장의 신분을 도용 하는 ‘사장 따라 하기’ 사기, 상을 주는 척하며 사기를 치는 ‘수상 사기’ 등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 호주 고등판무관 아 실 직원 ‘비자 발급 목 적, 뇌물 수수 혐의’

이저러스’ 호주 영업 법정관리 진입

매출 부진에 손실 누적 못 견뎌

경영난에 직면한 세계적인 장난감 및 유아용품 회사 인 토이저러스(Toys ‘R’ Us) 와 베이비저러스(Babies ‘R’ Us)의 호주 영업도 결국 자발적 법정관리(voluntary administration)를 통해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이미 미국(800개 매장)과 영국(100개)에서는 폐업 결 정을 발표한 바 있다. 호주와 아시아에 약 400개 매장 이 있다. 1993년 호주에 진출한 토이저러스는 지난 2년 연속 손실 증대로 재정 위기에 빠졌다. 2017년 1년 동안 매 출 2억7600만 달러에 770만 달러의 손실을 냈다. 지 난 회계연도에 900만 달러 손실로 호주 진출 후 총손 실이 4억6350만 달러에 달했다. 호주의 44개 매장은 법정관리 중이지만 당분간 계속 영업을 할 계획이다. 약 700명의 정규직도 고용이 지 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미 판매된 제품의 환 불은 불가하다. 법정관리회사 맥그라스니콜(McGrathNicol)는 “인수 협상자가 최종 단계에서 매입 의사를 철회했다. 비즈 니스가 매각될지 재투자 가능성을 긴급 조사할 것”이 라고 밝혔다.

델 발전소, 세계 허용 치 3배 유독가스 방출”

호주환경정의, “1㎥ 당 1400 mg 방출” 폭로

비자 발급을 목적으로 한 나이지리아 인의 뇌물 수수 혐의가 조사 중인 가운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호주 고등판무관실 직원 2명이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152703358901.jpg 비자 발급을 목적으로 한 나이지리아 인의 뇌물 수수 혐의가 조사 중인 가운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호주 고등판무관실(Australian High Commission) 직원 2 명이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 선은 최소 21명의 나이지리아인이 호주 학생 비자를 받았다고 전하며, 고위급 조사관의 말을 인용 해 “직원들의 부패한 행동에 의해 오점을 남기게 됐 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호주 고등판무관실에서 근무하는 2명의 비 호 주인 직원들이 해고된 것을 내무부가 확인했다고 밝 혔다. 나이지리아 국민들이 호주 비자를 받기 위해 직원들 에게 돈을 지불하는 범죄 행위가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위험인물로 간주되는 사람들에게도 의 무적인 검사를 우회하도록 해, 수일 내에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내부 문서에 따르면 21명의 학생 비자는 지난해 2월 과 4월 사이에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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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머셀브룩(Muswellbrook) 에 있는 노후 석탄 발전소 리델(Liddell)발전소가 세계 허용 기준보다 3 배나 높은 유독가스 산화질소물(nitrogen oxide. 이 하 NOx)을 방출하고 있다고 ABC방송이 22일(화) 보 도했다. ABC는 “리델화력발전소는 1㎥ 당 1400마이크로그 램(이하 mg. 100만분의 1그램)의 독성 산화질소 가 스를 방출한다. 이는 1㎥ 당 500mg이하 방출량을 허 용하는 국제 표준보다 거의 3배 많다”고 밝혔다. 이같은 정보는 환경단체 호주환경정의(Environmental Justice Australia)가 정보자유법에 따라 입 수한 것이다. 제임스 윌런 연구원은 "호주도 미국의 발전소처럼 1㎥당 100 mg로 낮춰야 한다. 이는 리델 발전소 현재 방출양의 1/14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유독가스인 산화질소 가스는 호흡기 건강을 악화시 키고 기도에 염증을 일으킨다. 또 장기간 노출 시 폐 기능 감소, 호흡기 질환 및 알레르기 염증을 증가시 킨다.

한편, AGL은 47년된 리델 발전소를 2022년까지 폐 쇄하고 용량 대부분을 재생가능 에너지 및 배터리 저 장 장치(renewable energy and battery storage) 로 대체할 예정이지만 연방 정부는 저렴한 전력 비 용 및 에너지 안정성을 근거로 계속 가동하도록 권 유하고 있다. AGL은 산화질소가스 배출을 20-90% 까지 줄이는 배기가스 규제 관련계획을 NSW 환경보호국(EPA)에 제출할 예정이다.

윌슨 애들레이드 대 립 주교 ‘성추행 은폐’ 유 죄 판결

70년대 동료 신부 비행 보고 묵살, 경찰 신고 안 해, 유사 사건 판례로 파급 효과 클 듯.. 종교계 충격

가톨릭교회의 고위 성직자인 필립 윌슨 애들레이드 대주교(Archbishop Philip Wilson, 67)가 70년대 동 료 사제의 아동성추행을 은폐한 혐의로 NSW 뉴캐슬 지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판결은 유사한 혐의에 대한 판례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서 파급 효과가 커질 수 있다. 유죄 판결 후속 조치로 로버트 스톤 치안판사(Magistrate Robert Stone)는 6월 19일 형량 재판(sentencing hearing)을 여는데 윌슨 대주교는 최악의 경 우 2년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검찰은 피고의 알츠 하이머질환 진단을 감안해 보호관찰(custodial sentence) 처벌을 요청했다. 피고측에서 항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윌슨 대주교는 70년대 중반 NSW 헌터 지역의 이 스트 메이트랜드(East Maitland) 본당의 보좌 신부 (assistant parish priest)였다. 당시 짐 플레쳐(Jim Fletcher) 본당 신부가 당시 15세 소년인 피터 크레 이(Peter Creigh)에게 구강성교 및 자위행위를 시켰 고 크레이가 이 사실을 윌슨 보좌 신부에게 알렸지만 경찰에 신고되지 않은채 은폐됐다. 윌슨 대주교는 재판에서 “1976년 피해자 크레이와 나 눈 대화를 기억 못 한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피해 자의 진술이 일관됐고 신빙성이 크다면서 피고의 주 장을 기각했다. 윌슨 대주교는 사제의 성추행 사실 을 알고도 교회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에 신고 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았다. 윌슨 대주교의 변호인 스티븐 오저스 법정변호사 (barrister Stephen Odgers)는 “70년대 당시는 이같 은 행위가 외설적 행동(indecent acts)이었고 ‘기소 되어야 할 외설적 폭행 범죄(indictable offence of indecent assault)’가 아니었기 때문에 범죄 은폐 혐 의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역시 기각됐다. 그 동안 피고의 변호인단은 이번 재판이 대중의 이익과 무관하다는 주장을 전개하는 등 4번씩 재판을 취소하 려는 시도를 했지만 무산됐다. 윌슨 대주교의 형량 판결은 가톨릭 교회를 비롯한 종 교계에 상당한 파장을 줄 수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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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호주 여성 말레이시아 에서 ‘사형 선고’

마약 소지 혐의.. “가방 전달 부탁” 무죄 주장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마약류 소 지 혐의로 체포됐던 호주 여성이 사형을 선고받았다. 호주 국적의 마리아 엘비라 핀토 엑스포스토(55)는 지 난 2014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1.5㎏ 분량의 메타암페타민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메타암페타민은 마악류의 일종으로 말레이시아에서 는 불법 마악류를 50g 이상 소지할 경우 유죄판결을 받으면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 시드니에 거주하는 3명의 자녀를 둔 핀토 엑스포스토 는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경유지인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목적지인 멜버른행 여객기에 탑승할 예정이었는 데 공항 검색 스캐너를 통과하던 중 마약이 발견됐다. 핀토 엑스포스토는 조사 과정에서 온라인을 통해 알 게 된 미군을 만나기 위해 상하이로 향했으며 미군으 로부터 가방을 보관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진술 했다. 그는 가방에 마약에 들어 있는지 몰랐다며 무죄 를 주장했다.

하지만 최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재심에서 3명의 판사가 전원일치로 유죄를 판결하며 사형이 선고됐 다. 이번 판결 후 핀토 엑스포스트의 변호사는 “즉각 항소 할 것이다. 그녀는 단지 옷 가방을 옮겨 달라는 요청 에 응했을 뿐”이라며 “만약 마약이 들어있는지 그녀 가 알았다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지도 않았을 것”이 라고 주장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1986년 이후 마약 거래 혐의로 호 주인 3명의 교수형이 집행됐고 최근 5년간 5명이 처 형됐다.

저 소득층, ‘임대비 부 담’으로 끼니도 걸러

임금 정체, 공공주택 크게 부족. 노숙자 전락 위험

급여가 사실상 정체 상태인데 반해 계속 오르는 임대 비 부담으로 일부 시드니 최저소득 가구들이 사실상 끼니까지 거르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고 기 같은 비싼 식료품 구입을 꺼리며 최소한의 생필품

으로 생활한다. 23일 부동산 전문정보업체인 도메인이 소개한 사례 를 살펴보면 시드니 북서부 켈리빌에 거주하는 신혼 부부인 애니카와 댄 워은 지난 6개월 동안 임대비 부 담으로 새 옷을 사지 못했다. 이 부부는 연간 총수입 은 7만 달러지만 소득의 30%를 임대비로 낸다. 이들 이 거주하는 집은 방 4개의 단독주택으로 다른 3명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칼링포드와 켈리빌에서 파트타임으로 간병일을 하는 아내 애니카와 파트 타임 학생이자 청소 노동자인 남 편 워는 “우리에겐 집을 소유하거나 휴가를 갈 수 있 다는 아무런 희망도 없다. 또 자녀를 가질 여건도 되 지 않는다”며 “임대비 부담으로 육식보다는 값이 싼 채식을 많이 한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SGS(SGS Economics & Planning. 이하 SGS)와 전국 쉼터(National Shelter. 이하 NS)가 발표한 최신 ‘임 대여력지수(Rental Affordability Index)’에 따르면 호주 평균 가구의 37%를 차지하는 최저임금 72,300 달러(풀타임 근로자 기준)를 버는 가구들이 심각한 임 대비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8만 달 러의 호주 평균 소득 가구 중 27% 가 임대비 스트레 스에 시달리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광역 시드니 가구 중 3분의 1 이상이 최 저소득 보다 낮은 소득을 받는 반면, 생활비와 임대비 는 갈수록 오르는 것이다. SGS의 엘렌 위트 선임 연구원은 병원 근로자와 연금 수령자 같은 낮은 임금 옵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사 실상 저렴한 주택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은 열 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매우 끔찍한 상황에 부닥쳐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불규칙한 노동시간대 와 비싼 통근요금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장 큰 문제는 임금인상 부진과 저렴한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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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주택 부족이다. 이런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최저 소 득 가구는 노숙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사람들 이 식사를 거르고 청구된 요금을 낼 수 없는 것은 가계 에도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시드니 경제 생산성 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UNSW의 할 포우손 교수는 “인구증가에 비례한 저렴 하고 사회적인 공공주택 건설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저소득층 근로자의 경우 극심한 임대 스트레스에 계 속 시달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프루 고워드 정부주택 장관(Social Housing Minister)의 대변인은 주정부가 대규모 공공주택 단 지를 건설하고 있다는 기존의 입장만을 되풀이했다.

론-바스허스트 베 48km 거리.. 충치률은 2배 차이

수돗물에 불소 안넣는 지역 아동 ‘충치률’ 높아 NSW 한 지역에서 수돗물 불소 첨가 여부를 놓고 찬 반논쟁이 뜨겁다. 40년 차 치과의사 제니퍼 제임스는 원정 진료를 다 니는 오베론(Oberon) 지역에서 독특한 체험을 했다. 수돗물에 불소(fluoride)가 첨가되지 않은 이 지역 아 이들의 충치 발생율이 불과 48km 떨어진 배서스트 (Bathurst) 아이들보다 무려 2배나 높았다. 시드니가 시민들의 충치 예방을 위해 식수로 사용되 는 수돗물에 불소를 첨가하기 시작한 지 50년이 지난 현재 NSW 거주자의 97%가 불소 함유 수돗물에 접근 가능하다. 일부 지역은 수송 및 기술적 문제로 불소첨 가가 불가하다. 브래드 해자드 보건 장관은 불소첨가가 가능한 8개

지역 카운슬에 대해 불소첨가 제고를 지난 12월 촉 구했다.

또 다른 주민은 불소가 충치 예방에 효과적일 수는 있 지만 ‘독’이 될 수도 있다며 불소 수돗물에서 납과 비 소, 수은 등이 검출됐고 불소가 아이들 IQ에 영향을 미친다는 논문을 언급했다. 한 소아과 간호사는 불소 수돗물에 중독된 사례는 발 견된 바 없지만 지나치게 많은 불소를 섭취할 경우 해 가 될 수 있음을 인정했다. 시드니 수돗물에 첨가되는 불소의 양은 표준 크기 욕 조의 5방울 분량으로 약 100만분의 1이 함유돼 있다.

트라스필드 작업장서 25세 남성 숨져

노스크로눌라 해변서 26세 네팔 여성 시신 발견 그후 베가(Bega), 거네다(Gunnedah) 카운슬은 동의 했지만 바이런(Byron) 카운슬은 논의조차 하지 않았 으며 오베론 카운슬은 찬반 토론이 활발히 진행 중 이다. 국가보건의학연구회(National Health and Medical Research Council)는 불소 수돗물 사용으로 지난해 영유아 충치가 26%에서 44%, 성인의 경우 27% 감소 했다고 밝혔다. 호주치과협회(Australian Dental Association)의 케 이트 미란다는 수돗물 불소첨가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매우 공정한 혜택이라고 주장 했다. 하지만 오베론 주민들은 대부분은 회의적이었다. 한 주민은 ”충치에 대한 해답은 불소 수돗물이 아니라 아 이들이 양치를 잘 하고 설탕 음료를 줄이도록 지도하 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드니 한인밀집지역인 스트라스필드의 한 작업장에 서 일하던 25세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24일(목) 오후 1시 15분쯤 스트라스필드 매들린스트 리트(Madeline Street) 소재 폐기물처리 업체 오지스 킵스(Aussie Skips)에서 일하던 직원이 숨져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대형 트럭에 부 딪히는 사고로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호주 직업의 미래… ‘직업군 별 취업 기회는?’

주 직업군의 현황을 심층 분석하 고, 향후 5년간 새롭게 열릴 직업 군별 취업 기회를 알아본다.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 르면, 최근 호주 비즈니스 환경에서 가 장 큰 트랜드로 다음의 4가지를 손꼽을 수 있다. • 업무 환경이 바뀌고, 근무 환경이 유 연해지고 있다 (중복 응답: 52%) • 기후 변화와 천연자원 (중복 응답: 38%) • 새로운 에너지원과 기술 (중복 응답: 38%) • 모바일 인터넷과 클라우드 기술 (중복 응답: 29%) 이 같은 환경 변화로 인해, 고용하고 있 는 직원의 재교육에 투자하겠다는 회사 들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다른 산업 군 혹은 동종 업계의 회사들과 협업을 하겠 다는 응답도 절반을 차지했다. 이 밖에 도 이직의 기회를 넓히고, 여성과 이민 자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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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을 차지했다. 현재 직원들의 재교육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3가지 안이 제시되었으며, ‘교육 제도의 혁신’, ‘평생 교육 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 다른 산업과의 교류’ 등이 그것이다.

향후 일자리 전망은? 향후 수년간의 일자리 전망은 업종에 따 라 다소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보고서 내용을 조금 더 살펴보면, 관리 직, 법률-회계 서비스, 건설 업종은 현 재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또한 세일 즈, 물류-교통, 컴퓨터 과학 업종은 성 장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사무관리 직, 농수산업, 제조업, 설치 산업은 일자 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같은 전망과는 별개로 기초 인프라스트럭처를 제외한 모든 직업군 에서 일자리를 찾는 일은 현재보다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상황을 타개할만한 직업군 은 무엇이 있을까? 맥킨지 앤 컴퍼니의 “기술, 일자리, 그리 고 직업의 미래” 전망서를 보면, 지난 25 년 동안 미국 일자리의 1/3 가량은 IT와 관련되어 있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15

년 동안 다른 모든 직종에서 7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동안, 인터넷 관 련 단일 산업이 50만 명의 일자리를 추 가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 래의 일자리 확대에 ICT 산업이 빠질 수 없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IT 직업 알선 웹사이트 Affix는 다섯 가 지의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직종이 나타 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개인 맞춤 형 로봇 제작자, 인공지능 변호사, 사물 인터넷 기획자, 프리랜서 협업 관리자, 시각 디자인 전문가 등이 그것이다. 또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AR, VR과 같은 가상 현실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는 의견이 기술 중심 기업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다.

중단기적인 취업 기회 모색 하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신기술 분야가 명확한 직업군으로 부각되고 있지는 못 한 상황으로, 기존 업종과의 협업 가능 성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기존의 업종 중에서도 중단기적 인 취업의 기회를 찾아 볼 수 있다. 호주의 ‘국가 직업 교육 연구 센터 (NCVER)’ 에 따르면, 2024년까지 교육 자, 회계사, 헬스케어 직종이 주된 전문 직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 발표한 ‘신입들을 위한 직업 미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매년 50만 명 정도의 직업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 상된다. 이중 절반가량은 기존의 일자리 공급을 대체하거나 혹은 이어받는 일자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중 12명 정도가 전 문직 일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7만 명 정도가 관리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걸음 더 들어가 보면, 회계사, 감사 관, 비서 등의 고용 수요가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산사, 간호사의 고 용 수요는 매년 2.5%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에이지드 케어, 차일드 케어, 퍼스널 케어 부문에서 2% 중반 정도의 일자리 증가가 예상된다. 대규모 NBN 증설 사업으로 통신 기술자도 2.2% 정 도씩 꾸준히 고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 로 보인다. 관리 직종에서는 사무직이 매년 8천 명 정도, 프로젝트 관리직과 농장 관리직에 서 매년 만 명 정도의 수요가 있을 것으 로 예상됐다. 이 밖에도 세일즈에서 5만 8천 명 정도, 중장비 기사 2만 6천 명 정 도, 세탁 업종에서 1만 2천 명 정도의 일 자리가 매년 공급될 것으로 예상 된다. 앞으로의 상황 변화에 따른 일자리 전망 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자신의 경력을 만 들어가는 전략적 접근이 요구되는 시점 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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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23일(수) 오전 네팔 국적의 26세 여성이 노스크로눌 라 해변의 모래사장 위에 엎드린 채 시신으로 발견됐 다. 이날 오전 5시쯤 해변에서 운동하던 2명의 여성이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완전한 복장을 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은 없었다. 제보를 통해 24일 그녀의 신분을 확인한 경찰은 사망과 관련한 의심할 만한 단서는 없다면서도 세부 사망 경위 파악을 위한 추가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인소득세 3단계 인하 안 하원 통과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한편 스콧 모리슨 연방 재무부 장관은 이날 3단계 소 득세 인하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예상 비용을 공개 했다. 그는 1-2단계 10년간 1023억5000만 달러와 3 단계 2028/29년까지 420억 달러를 합해 올 하반기부 터 10년간 총 1439억5000만 달러의 비용 발생을 추 산했다. 5월 8일 예산안의 1400억 달러 보다 증가한 금액이다.

소기업 번창 지름길은 ‘친절’

매장 작을수록 고객들 서비스 기대감 크다

노동당 지지로 일괄 가결.. 상원 통과 난망

서비스를 겪어도 매장 크기가 작을 경우, 더 낮은 점 수를 책정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또 서비스 친절성 만족도는 대기업보다 소기업에서 소비자의 제품 재구매 의사에 크게 작용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효율(effectiveness), 능숙함(competence), 체계성(organization) 등과 같은 속성에 대 한 고객 기대는 대기업과 소기업이 큰 차이를 보이 지 않았다. 즉, 소규모 사업이 번창하려면 무엇보다 ‘친절’이 중요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청, 신고내역 ‘불일 치 항목’ 적발 강화

‘데이터매칭’통해 질문서 발송

연방 정부가 5월 예산안에서 밝힌 개인소득세 3단계 인하안이 연방 하원을 통과했지만 상원 통과는 의문 시 되고 있다. 하원은 정부가 발표한 2024/25년까지 7년간 개인소 득세 3단계 인하안 패키지를 23일 가결했다. 1단계 인 하안만 지지했던 노동당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무난히 첫 관문을 통과했다. 노동당은 올 7월부터 시행할 중저소득자에게 연간 530달러 감세 혜택을 줄 저소득세금감면(LITO) 확대 와 32.5% 세율의 과표구간을 현재 8만7000달러에서 9만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1단계안만 지지하고 있다. 정부는 1단계 인하안을 2022년부터 시행할 2단계와 2024년부터 시행할 3단계 인하안과 분리 상정할 것 을 노동당이 요구했지만 거부한 채 일괄 상정해 하원 에서 통과시켰다. 노동당은 3단계 인하안을 하원에서 통과시킨 뒤 상원 에서 제동을 걸어 분리 상정하도록 만든다는 복안이 다. 결국 3단계 인하안이 상원에서 그대로 통과되기

기업 규모에 따라 ‘서비스 및 친절도’에 대한 소비자들 의 기대치가 달라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 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발간한 ‘기업 크기가 소 비자 기대와 평가에 미치는 영향’(No Small Matter: How Company Size Affects Consumer Expectations and Evaluations) 논문에 따르면 고객은 대기 업보다 소기업으로부터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한 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서비스를 받으면 해당 업체 를 낮게 평가한다. 주원인은 ‘힘’(power)이었다. 시장경제에서 상대적으 로 힘이 약한 소기업이 번창하려면 보다 고객 관계 향 상에 의존해야 한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반면 대기업은 고객관리에 공을 들이지 않 아도 사업운영에 큰 지장이 없다는 설명이다. 연구원들은 미국 음식 리뷰 사이트인 옐프(Yelp)에서 커피체인점 ‘피츠커피’(Peet’s Coffee & Tea)에 대한 지난 3년의 후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유사한 불친절

최근 국세청(ATO)이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매 칭(data matching)’을 통해 ‘해명되지 않은 재 산’(unexplained wealth)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이 라고 발표했다. ATO는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 등을 정보를 모아 개인 또는 사업소득 관련 신고내용과 불일치하 는 부분을 적발해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또 의료보험사와 고용주, 기업, 은행, 정부 기관 등을 통해 입수한 자료와 일치하지 않는 부분 발견 시 송부 될 우편 발송문 16개 유형을 공개했다. 회계회사 얼라이드 어카운턴트(Allied Accountants) 의 데이비드 맥켈라 대표는 “데이터매칭 전산시스템 을 통해 자동발송되는 문서이니 개인 납세자 또는 사 업주로서 해당 발송문을 받으면 당황하지 말고 안내 된 지시사항을 따르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우선 ATO가 지적한 항목 안에서 세금신고 때 누락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한다. 보통 28일의 기한을 주지만 시간이 더 필요할 경우 기한연장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ATO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만약 무

앤드류스 VIC 주 총리 ‘임금 착취, 업무상 사망… 고용주 실형 가능토록’

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 총리가 11월 주 총 선에서 노동당 정부가 재 선출된다면, 업무상 사망이나 임금 착취와 관련된 고용주에게 징역형을 내 리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152729991358.jpeg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 총리가 11월 주 총선에 서 노동당 정부가 재 선출된다면, 업무상 사망이나 임 금 착취와 관련된 고용주에게 징역형을 내리게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 총리는 오늘 열린 빅토 리아 주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하며 당의 주요 개혁안을 내놨다. 앤드류스 주 총리는 “만약 고용주들의 부주의로 죽음 이 초래됐다면, 그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라며 “벌금 수천 달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수백만 달러의 벌 금과 최고 20년의 징역형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앤드류스 주 총리는 “빅토리아 주에서 지난 1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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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사망한 사람은 234명에 달한다”라며 “태만으로 직원을 사망하게 한 고용주는 약 1,600만 달러의 벌금 을 물 수 있고,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 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이 고용주들을 기소할 책임은 ‘워크세이프 (WorkSafe)’에 주어질 예정이다. 앤드류스 주 총리는 이어서 직원의 임금을 도둑질하는 고용주도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점 체인이든 유명 요리사이든 상관없이, 의 도적이고 부정직한 방법으로 직원에게 저임금을 주거 나, 직원의 정당한 권리를 부인하고 빼앗는 경우라면 고용주는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고용주들에게는 최대 10년의 징역형이 내려질 수 있고, 최대 95만 달러의 벌금이 주어질 수 있다는 것 이 앤드류스 주 총리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앤드류스 주총리는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 한 직원들이 이를 빨리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법적 절 차를 개선하겠다는 뜻도 표명했다. 법정 비용을 낮추 는 한편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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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언가를 숨기려 하는 정황이 포착되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 세금신고에 실수가 있었다면 즉시 인정하고 누 락 사유 등을 설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증거제시를 위해 평상시 은행거래명세서 등과 같은 관련 자료를 반드시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누아투 계절노동자들 “ 시급 $8 혹사” 주장

노동부 ‘인력회사 영업정지’, FWO 조사 착수

오칙윙, 유엔 고위직 20만불 뇌물 제공

헤이스티 의회서 ’중국 영향력 행사’ 의혹 제기

호주 시민권자인 중국계 부동산 개발 사업가인 챠오 칙윙(Chau Chak Wing) 킹골드 그룹 회장이 존 애쉬 (John Ashe) 전 유엔 총회 의장에게 20만 달러를 뇌 물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ABC는 “자유당의 앤드류 헤이스티(Andrew Hastie) 연방 의원이 의회 면책 특권을 이용해 이 같 은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군 장교 출신인 헤이스티 의원은 “호주에 대한 외국의 내정간섭과 간첩 활동에 대한 논의를 위해 최근 미국 정보당국 관계자를 만났다. 챠외칙윙 회장이 호주 외 교관 출신인 로저 렌(Roger Uren)의 중국계 아내인 쉐리 얀(Sheri Yan)을 통해 애쉬 의장에게 20만 달러 를 제공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챠오칙윙 회장은 시드니의 UTS대학에 4천만 달러를 기부해 대학이 그의 이름을 딴 건물을 신축하면서 유 명해졌는데 지난 10여년동안 호주 정치권에 4백만 달 러의 정치 후원금을 기부했다. 헤이스티 의원은 “챠오칙윙 회장은 중국 공산당과 친 분이 두터운 관계이며 그의 기부 활동을 통해 호주 안 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중국 정부의 숨겨진 의도 를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빅토리아 농장에서 약 50명의 바누아투(Vanuatu) 노 동자들에게 최저 임금의 절반 수준인 시급 $8의 저임 금을 지불했다는 신문 보도가 나오면서 파문이 커지 고 있다. 크레이그 런디 노동장관(Workplace Minister)은 문 제가 된 주요 인력공급회사(labour hire firm)인 애그 리 인력(Agri Labour)은 일단 연방 정부의 계절노동 자프로그램(Seasonal Worker Program)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를 받고 있는 이 회사는 영업( 인력모집)이 정지됐다. 지난 주 페어팩스 그룹의 선데이 에이지(Sunday Age)의 보도 후 노동부 대변인은 “공정근로청(Fair Work Ombudsman)이 조사에 착수했고 바누아투 노 동자들과 전국노동자노조(National Union of Workers: NUW) 노조 관계자들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호주는 주변 남태평양 도서국가들과 티모르-레스테( 동티모르)를 대상으로 계절노동자프로그램을 시행하 고 있다. 바누아투도 대상국 중 하나다. 대부분 호주 농장에서 몇 개월씩 일을 한 뒤 귀국하는 노동자들은 출신국보다 훨씬 높은 호주의 최저임금을 지불받도록 규정되어 있다. 바누아투 노동자들은 쉐파튼(Shepparton) 인근 토마 토 농장에서 시간당 최저 $8의 저임금을 받았다는 불 만이 NUW 노조를 통해 제기됐다. 또한 안전하지 못 한 작업장에서 일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바누아 투 노동자 중 한 명인 툴리아 로카라(Tulia Roqara)는 “토마토 농장인 엠시지 프레쉬 프로듀스(MCG Fresh Produce)에서 수확을 할 때 숨쉬기조차 어려웠다. 가 슴에 통증을 느꼈다. 다른 노동자들은 코와 귀에서 피 를 흘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브리즈번에 본사를 둔

애그리 인력은 농장이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에 동의 하지 않았다. 또한 노동자들은 애그리 인력을 대행하는 바누아투의 중개회사가 그들이 호주에서 노조에 가입할 경우 호 주로 가지 못할 것이라고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애 그리 인력은 이 주장도 부인했다. 팀 케네디 NUW 전 국 사무총장은 “협박은 지난 주에도 계속됐다”고 반박 하고 “빅토리아 주의회에서 아직 통과하지 못한 인력 공급 면허법(labour hire licensing laws)이 조속하게 시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측의 상반된 FWO의 조사를 통해 진상이 밝혀질 것 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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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33세 남성의 48% 위법 행위로 적발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가장 많아

NSW에 거주하는 33세 남성의 절반가량이 위법 행위 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NSW범죄통계국(이 하 BOCSAR) 보고서에 따르면 1984년생 남자 중 48% 가 위법 행위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는 동일 연령 여성의 15%와 원주민의 35%보다도 훨 씬 높은 수치다. 가장 많은 범죄 유형은 음주운전을 포 함한 교통 관련 법규 위반이었다. 또 33세를 포함한 10대부터 33세 사이의 24%가 법원 에 출두한 경험이 있으며, 여성은 12%였다. 이번 보고서의 공동저자인 BOCSAR의 돈 웨더번 국 장은 “교도소 수감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놀랍 게도 1984년생 범죄자의 10%가 전체 교도소 수감자 의 39%를 차지했다”며 “젊은이들의 위법 행위를 막 기 위한 특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3세 남 성의 많은 수가 술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은 것 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관련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인종 차별 기반, 최저 임금 미지급’ 호텔 소유주 20만 달러 벌금 연 방 순회 법원이 타즈매니아 동부 해안의 호텔에서 근무한 2명의 말레이시아 출신 직원들이 인종 차별로 저임금을 받았다고 판결했다. 말레이시아 출신 부부에게 의도적으로 저임금을 주며 차별 대우를 한 타즈매니 아 호텔의 소유주에게 20만 달러 이상 의 벌금이 부과됐다. 키엔 훙 로(Kien Hoong Loh) 씨와 그의 아내 카 윤 로우(Kah Yoon Low) 씨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타즈매니아의 동부 해안에 위치한 스카만더 비치 리 조트 호텔(Scamander Beach Resort Hotel)에서 근무하며 2만 8천 달러 이상 의 임금을 적게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바바라 베이커 판사는 ‘이 호텔의 소유 주 창 엔 창(Chang Yen Chang) 씨가 이들 부부에게 호주인 직원들과는 다르 게 의도적인 차별을 했다’라며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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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인종 차별 에 근거한 저임금 지급과 관련한 호주 최초의 판결로 기록됐다. 베이커 판사는 “창 씨가 직원들에게 임 금을 제대로 지불해야 한다는 의무를 잘 알고 있었다”라며, “하지만 (키엔 훙 로 씨 부부가) 말레이시아 출신이라는 점 을 악용해 이득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장 씨는) 말레이시아인들이 일 주일에 6일~7일 일하는 것을 받아들인 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말레이시아 인을 채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 했다. 키엔 훙 로 씨는 2010년에서 2014년까 지 457 비자 상태로 이 호텔의 주방장으 로 일했으며, 로 씨가 제대로 받지 못한 임금은 2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 다. 로 씨는 당시 일주일에 33시간에서 57시간을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 씨는 공휴일과 야간 시간의 근무 수당은 물 론, 초과 근무 수당 역 시 제대로 받지 못한 것 으로 전해졌다. 로씨의 아내는 이 식당 의 주방 보조(kitchen hand)로 약 5개월 동안 일했으며, 최대 주당 51 시간을 일했지만 본인 이 받아야 할 최저 임금 의 절반가량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씨의 아내는 업무 강도가 너무 강하다 는 생각을 갖고 이후 일을 그만두게 됐 다고 법원에서 증언했다. 연방 순회 법원은 호텔 소유주 장 씨에 게 $35,099의 벌금을, 회사(Yenida Pty Ltd) 앞으로 $176,005의 벌금을 판결했 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의 나탈리 제임스 대 표는 이번 판결을 “직원들을 인종 차별 한 고용주에게 법적인 조치를 취한 공정 근로 옴부즈맨의 최초 사례”라고 설명 했다. 이어서 “호주에서 일하는 모든 근 로자들은 그들의 배경이나 언어 능력, 비자 상태와 상관없이 최저 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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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A

BC, 수백만불 외국 기업 퍼준다

구글, 페이스북 마케팅 매년 2백만불 지출

공영방송 ABC가 세금으로 외국 기업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ABC는 온라인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홍보를 위해 미국 기업인 구글과 페이스북에 매년 2백만 달러 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금액은 연간 4백만 달러로 책정된 ABC 마케팅 비용의 절반에 해당한다. ABC의 루이스 하긴스 CFO는 올해만 페이스북 광고 에 14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구글 검색 결과를 높이 기 위해 50만 달러를 추가로 지출할 계획이라고 상원 청문회에서 밝혔다. ABC는 지난해에도 구글 키워드 증가에 44만 달러를 지출했다. 하긴스 CEO는 “전통적인 광고가 반드시 효과적이라 고 할 수는 없다”며 “소셜 네트워크 성장으로 봤을 때, 페이스북과 구글에 대한 광고비 집행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페어팩스 미디어의 그렉 하이우드 CEO는 “호주 납세 자의 돈이 세금을 거의 내지 않는 외국기업으로 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연간 예산 10억 달러인 ABC는 지 속적인 적자이지만 지난해 260만 달러의 직원 상여금 을 지출했고 올해도 450만 달러를 책정한 것으로 알 려졌다. 연방 정부는 올해 ABC의 예산을 동결했다.

우체국, 채스우드에 주 중국 고객 겨냥한 컨셉 매장 개장

중국으로 선적될 건강과 미용 제품 판매, “이 매 장은 우체국 아니다”

호주우체국(Australia Post)이 중국으로만 우편물을 보내는 소매 매장을 개장했다. 호주우체국이 시드니 북부 채스우드에 최근 개장한 컨셉매장(concept store)은 우표 판매나 소포 배달 같은 일반적인 우편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 대신 중 국으로만 선적될 건강과 미용 제품을 판매한다. 호주우체국 대변인은 “이 매장의 목적은 중국으로 보 내질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 며 “이 매장은 우체국이 아니다. 국제항공화물과 연계 해서 건강과 미용 제품 같은 한정된 제품군만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단계에서 호주우체국은 이 매장을 시범 운영하는 것이며 아직 추가로 확대 개설할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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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새 여권 안경 착용 사진 금지

의사 소견서 제한적 면제

신규 여권 신청시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사진만 허용 되는 규정이 올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호주여권관리국(Australian Passport Office) 대변 인은 “새로운 규정이 호주 여권의 진정성을 추가로 강 화시켜 줄 것”이라며 “안경이 여권의 얼굴 대조 확인 에 역효과를 낸다는 연구가 있다. 안경이 없으면 얼굴 대조 확인이 더 정확하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의사 소견서가 제출될 경우에 한해 의 학적 이유로 인한 제한적인 면제(exemption)가 적용 될 수 있다”면서 “빛에 과민 반응하거나 최근 눈 수술 을 받았을 경우가 새로운 규정 면제 사유에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각 장애만으로는 의학적 면 제 사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예정이다. 미국 국무부는 2016년부터 안경 착용 여권사진을 금 지시켰다. 한편 최신 헨리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여권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는 국가 숫자 기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권 순위에서 일본 이 독일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일본여권은 189 개 국가에 무비자 입국이 허용됐다. 독일과 싱가포르 가 188개국으로 공동 2위였다. 한국,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이 187개국으로 공동 3위였으며, 호주는 그리스와 함께 183개국으로 공동 6위에 올랐다.

토리아 독감 백신 부족 예방접종 차질 우려

해마다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독 감 백신은 터무니 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어팩스 미디어에 따르면 빅토리아의 경우 이미 독 감 백신이 바닥나 6개월에서 5세 사이의 어린이만 에 방접종 접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빅토리아주 보건당국은 연방정부에 더 많 은 백신 공급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주 찰스 게스트 보건담당관은 “지난해처럼 독감 환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지난해 공포의 독감 계절이 지나간 후 빅토리아 주에서만 약 150만 명이 예방접종을 마쳤 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런 이유로 현재는 백신이 바닥나 공급

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백신은 이제 보유량을 늘려 보관해야 할 필요 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같은 백신 부족은 지난해 최악의 독감 환자 출 연 후 이에 대한 경계심으로 예방접종이 늘면서 발생 했다. 호주의료협회 발표에 따르면, 독감백신 미접종자 증 가 및 새로운 각종 악성 바이러스의 출현 등으로 지난 해해 빅토리아주에서만 11,845명의 독감 환자가 발 생해 2016년 대비 2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2017년 호 주 전체 독감 감염자 수는 약 10만5,000명으로 2015 년 이후 최대의 발병률을 기록했다.

국의 국내 첩보 활동 단속법 빨리 제정해야

루이스 ASIO 국장 의회 통과 촉구

ASIO(호주안보정보국)의 던컨 루이스 국장은 지난 주 상원 세입세출 심의회(Senate estimates)에 출석해 “ 호주 안에서 외국인 정보 요원들의 첩보 활동(espionage), 내정 간섭(interference), 훼방(sabotage), 악 의적 내부 간첩 활동(malicious insider activities)으 로 인해 호주 국익에 치명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루이스 국장은 의회에 상정된 ‘첩보활동 및 외국의 간 섭법안(espionage and foreign interference bill)’ 과 ‘외국의 영향 투명성제도법안(foreign influence transparency scheme bill)’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 했다. 그는 또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 안에 대외정보 코오디네이터(counter-foreign-interference co-ordinator) 직책의 신설을 환영하면서 “이 부서는 외국 정보원들의 호주내 불법 활동을 적발하 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루이스 국장은 “호주 안에서 외국 정보원들의 첩보 활동이 전례없이 확대되고 있다. 냉전 기간보다 지금 이 더 많은 은밀한 정보 활동이 진행 중이다. 종전보 다 더 많은 방법으로 호주의 국익을 공격하고 있다” 고 경고했다. 그는 “이들 외부 세력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호주의 정 치, 경제, 국방, 안보, 외교 정책, 자원 정책, 소수민족 이슈 등에 지속적인 이해관계를 갖고 있으며 호주 국 민, 미디어, 공무원들은 물론 이민자 커뮤니티의 견해 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부작용과 손실은 일부 사 례에서는 단기간 증거로 드러나지만 많은 경우 수년 또는 십년 이상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의 테러 위협 수준이 ‘발생할 수 있는(probable)’ 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점을 주지시키며 “이슬 람 국가의 사실상 붕괴 후 해외 내전에 참전한 호주인 들과 가족들을 새로운 테러 위협”으로 지목했다. ASIO는 최소 78명에서 약 90명의 호주인들이 해외 내전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산한다. 사망자들 외 다른 호주인 참전자들은 체포되지 않은채 다른 나라로 빠 져나가거나 호주로 몰래 재입국을 시도하고 있다. 최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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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근 이들 중 일부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 아로 복귀하면서 잠재적으로 호주의 테러 위험도 커 지고 있다. ASIO는 약 110명의 호주인들이 이슬람 극단주의 단 체를 위해서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참전 중인 것으로 추산한다. 2012년 이후 약 240명의 호주 여권이 취 소 또는 거부됐고 ASIO 권유로 39명의 여권은 효력 이 중단됐다.

회사 매덕스, 자료 률 조사 및 판례검토에 AI 사용

“AI, 인간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문서 이해”

인공지능(AI)이 이제는 법률 분야까지 적용된다. 호주 법률회사인 매독스(Maddocks)는 법정 다툼에 필요한 조사 분석을 위해 인공지능을 사용할 예정이 다. 매독스의 론 스무커 변호사는 영국에서 개발된 법 률 관련 인공지능을 시범 사용한 결과 조사 분석 과정 의 속도와 정확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스무커는 변호사는 "인공지능이 변호사들이 수동적으 로 법률 자료를 검토할 때와 비교와 상당한 시간절감 및 효율성 향상을 제공했다”며 “정보를 제공하고 검토 하는데 매우 생산적”이라고 밝혔다. 매독스의 혁신부문 파트너인 숀 템비는 “인공지능 플 랫폼을 채택한 것은 혁신의 문화를 회사 전체에 퍼뜨 리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의 또 다른 예”라 며 “회사의 모든 부분에서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을 인공지능이 잘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호주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법률회사는 매 독스가 처음은 아니다. 또 다른 법률회사인 길버트 토빈은 법정 다툼에 필요한 조사 분석을 위해 키라 (Kira)라는 다른 인공지능 툴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시아, MH 17 참사 희생 자 가족에게 보상해야

‘추락 책임은 러시아’.. 비숍 외무장관, 네덜란드 공동입장 표명

쥴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이 25일 성명을 통해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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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MH17 추락책임을 지고 이 사고로 사망한38명의 호주인 가족들에게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비숍 장관의 이러한 발언은 동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발생한 말레이시아항공 MH17 여객기 추락 사건을 조 사하는 공동 조사단이 24일 여객기를 격추한 미사일 은 러시아군에서 이전되었다고 결론을 내린 직후 나 온 것이다. 즉 MH17추락 책임이 러시아에 있다는 것 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 사고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154명)를 낸 네덜란드 의 스테프 블록(Stef Blok) 외무장관 역시 “이 엄청난 재난의 원인 규명에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면서 “러시아는 더 이상 문제를 회피하지말고 해결을 위한 협상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말레이시아 항공기MH17는 지난 2015년 7월 17일 네 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떠나 쿠알라룸푸르로 가던 중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격추돼 당시 탑승하고 있 던298명이 모두 숨졌다. 희생자 중에는 퍼스 마슬린 부부의 세 자녀와 원주민 학교 교사 엠마 벨을 포함, 38명의 호주인들이 포함됐다. 여객기 참사 원인에 대한 국제 조사단과 러시아 간의 조사 결론이 엇갈리면서 그동안 최종책임을 두고 논 란이 되어왔었다. 당시 추락 지역은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분리주 의 반군 간에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던 곳이다.

이번 달 시드니 철도가 종합 회계법인 PwC에 의뢰한 IT시스템에 관한 의뢰에선 심각한 위험을 지닌 문제 점이 매일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중대한 위험을 초래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PwC 보고서에선 “시드니 철도의 IT 시스템은 중대한 위험을 안고 있다. 서비스 수준도 불안하다”며 “(시드 니 열차의) 지속적인 효율성, 신뢰성, 확장성 모두 심 각하게 손상될 것”라고 경고했다. 또 이 보고서는 “시드니 철도의 현재 및 미래 운영에 대한 안정화에는 3년간 약 1억 2500만 달러가 필요하 다”며 “최대한 빨리 이를 보완한다고 해도 중간 정도 의 위험은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NSW 교통부는 “우리의 네트워크는 안전하며 IT 사고 가 발생하면 즉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연속적인 계 획을 가지고 있다”며 “교통부는 시드니 철도를 비롯 한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푸드 건강음식 서 스 브웨이 1위.. 도미노피 자 꼴찌

디킨대 11개 업체 순위 조사

드니 철도 하루 2번꼴 주요 IT 사고 발생

4억2500만불 투자 불구 위험 요인 지속

잦은 운행 취소와 지연으로 통근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시드니 철도(Sydney Trains)의 문제점이 또 드 러났다. 이번은 ‘IT 시스템’이다. 시드니모닝헤럴드지가 정보자유법에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시드니 철도는 지난 5년간 열차 네트워크 개 선사업에 4억 2500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하루 2번 심 각한 IT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드니 철도 경영진은 NSW의 IT 서비스 제공능력에 우려를 표명하며 외부 컨설턴트에게 39만 6천 달러의 비용으로 별도의 검토 의뢰를 한 것도 밝혀졌다. 헤럴드가 입수한 이 자료에선 시드니 철도가 ‘IT 운영 을 위한 개선방안’이라는 4억 2500만 달러의 프로젝 트를 진행하며 IT서비스의 중앙운영체제에 대한 높은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 철도의 고위 간부는 이와 관련한 11월의 한 브 리핑 노트에서 “NSW 교통부가 제공하는 인프라 및 IT 서비스에서 계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드니 철도의 IT서비스 시스템의 안정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드니 철도는 지난해 12월까지 총 16개월간 하루 평 균 1.5건의 심각한 기술 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사고 로 유지 보수에서 통신 예약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IT 운영의 문제점을 노출했다. 또 지난주 24일(목)에는 컴퓨터 시스템 하나가 작동되지 않아 부분적인 정전 사태를 겪기도 했다. 이런 위험과 피해는 고스란히 철 도 이용자에게 돌아가고 있다.

호주의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판매 식품의 영양 정책에 대해 보다 투명하고 소금, 설탕, 포화지방 감 소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빅토리아주 디킨대학의 글로벌비만센터(Global Obesity Centre)가 호주 패스트푸드 시장의 67%를 차지하는 대형 업체 11개를 대상으로 비만 억제와 건강한 음식 제공 정책에 대한 순위를 조사한 결과, 서브웨이(Subway)가 48점으로 1위를, 도미노피자 (Domino’s Pizza)가 3점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서브웨이에 이어 맥도날드(McDonald’s, 42점), KFC(41점), 난도스(Nando’s, 31점), 헝그리잭스 (Hungry Jack’s, 28점), 피자헛(Pizza Hut, 27점), 치킨트릿(Chicken Treat, 14점), 레드루스터(Red Rooster, 12점), 오포르토(Oporto, 11점), 그릴드 (Grill’d, 10점) 순이었다. 이번 연구는 어린이 대상 마케팅 정책, 메뉴에 대한 영양성분 정보 공개, 설탕과 포화지방 같은 영양성분 감소 계획, 건강에 기여할 회사 전략 등 6개 조사 항목 에 대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채점했다. 이번 보고서의 책임 저자인 디킨대학의 게리 색스 (Gary Sacks) 교수는 호주인들은 음식 예산의 약 32%를 테이크어웨이나 외식에 지출한다면서 패스트 푸드산업이 우리의 음식섭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고 지적했다. 그는 “건강하지 못한 음식섭취가 호주의 대중 건강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 1달러짜리 냉동 콜라 같이 광 고에 많이 노출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건강하지 못 한 음식”이라며 “건강한 음식을 보다 쉽고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슈퍼마켓과 식음료제조업체 순위 조 사에 이은 디킨대학의 세번째 식품 관련 연구 조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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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토리아주 ‘개방형 가스 히터’ 사용 금지 예정

60대 여성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밀폐된 공간 위험성 높아

빅토리아 주정부가 호주 수십만 가정에서 사용되는 개방형 가스히터 판매를 금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는 지난해 7월 멜번의 공공주택에서 62세의 여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에 따른 조치다. 이 조치로 가스히터 제조업체 린나이(Rinnai), 리젠시 (Regency), 쿠나라 (Coonara), 브레마(Braemar) 등 이 판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 에너지안전빅토리아(ESV)의 폴 페론 CEO는 “시중에 판매되는 개방형 가스히터 중 적어도 1개 이상의 모 델이 일산화탄소 누출 우려가 있다”며 “집안 벽에 내 장된 가스히터나 파이프로 연결된 가스히터의 경우 ESV의 안전검침원이 테스트할 때까지는 사용하지 말 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페론 CEO는 “현재까지 ESV에서 3개의 다른 가스히 터 제품에 대해 테스트를 한 결과, 1개의 제품에서 위 험성이 노출됐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회사의 제품인 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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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가스 히터의 경우 전기히터보다 열효율이 높 고 연료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스용기 와 히터 결합 시 가스가 누설되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 하여 잠그고 사용 중 실내를 환기시켜야 한다. 또 가스히터는 복사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히터 주변 에 가연물이 없도록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하 며, 잠자리에 들 때는 난방기구를 꼭 꺼야 한다. 만약 가스를 끄지 않는다면 일산화탄소 중독에 노출될 위 험성이 있다. 가스히터 사용과 관련해 검침을 받으려면 빅토리아 주 일반주택은 (03)8765 2462, 공공주택은 1800 148.426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쇼튼 “난민선 차단 정 책 지속” 선언

노동당 좌파 반발.. 빅토리아주총회 노조 앞세워 논의 연기

빌 쇼튼 야당대표가 27일(일) 열린 노동당 빅토리아 주총회에서 “노동당이 집권할 경우, 현재 연립 정부의 국경보호 정책(border protection policy)에 변화가 없을 것이며 난민선 해상 봉쇄(stop the boats)를 지 속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리차드 말스 야당의 이민 담당 의원은 “해상 난민선에 대한 강력 대응책 필요하다”고 입장 변경을 확인하면 서도 “그러나 난민 유입 증가, 억류 기간 제한, 유엔 난민기구와 협력 강화 등 노동당의 정책은 연립과는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케빈 러드 및 줄리아 길러드 전 총리의 노동당 정부 시 절 난민선으로 5만명 이상이 호주 영해에 도착해 난 민신청을 했다. 이어 집권한 토니 애봇 전 총리의 연 립 정부가 난민선 해상 차단 및 해외 강제 억류의 강경 책을 시행하자 해상 난민선이 급감했다. 연립은 “노동 당이 집권할 경우 국경보호정책을 완화시킬 것”이라 고 주장하며 노동당의 아킬레스건인 이 이슈를 공격 하고 있다. 이에 쇼튼 야당 대표는 난민선 차단이 지 속될 것임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노동당에서는 좌파 등이 해상 난민신청자 해외 억류 심사(offshore processing)의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내년 총선에서 노동당이 집권하면 90일 안에 마누스와 나우루에 있는 해외난민심사센터의 폐쇄를 촉구하자는 동의안을 제출했다. 호주노총 위원장 출신인 제드 키어니 신임 의원은 의 회 등원 연설 통해 무한정 해외 억류의 종식을 촉구한 바 있다. 린다 버니 의원은 “난민들의 억류 기간을 제 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빅토리아 주총회에서 논란이 확대되기 전 2개 의 거대 산별노조인 AWU와 CFMEU(건설 삼림 제조 에너지 노조)가 동의안 처리 연기를 통과시켜 논란을 미리 봉쇄했다. 이 이슈가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민감성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일부 당원들은 ‘수치(shame)’라고 외치며 항의했다. ‘난민을 위한 노동당(Labor for Refugees)’ 의 폴린 브라운은 “매우 실망했다”고 비난했다. 빅토 리아 상원 여당(노동당) 원내 대표인 개빈 제닝스는 “ 노조들의 야합으로 당내 의견을 묵살했다”고 성토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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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카타 에어백 리콜 대상 2차 발표 ACCC, 약 1백만대 추가 총 4백만대 예상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이하 ACCC)가 28일 (월) 약 백만대 가량의 타카타 에어백 리콜 대상 차량을 추가 발표했다. 이로써 호주에 서 타카타 에어백 리콜 사태에 해당하는 차 량은 전국적으로 4백만대에 이르렀다. 추가 리콜 대상에는 아우디 A5, 메세데 스 벤즈 C클라스, 스코다 옥타비아(Skoda Octavia), 포드 몬데오(Ford Mondeo), 폭 스바겐 골프, 홀덴 크루즈(Holden Cruze) 와 토요타 야리스(Toyota Yaris) 등이 포함 됐다. 델리아 리카드 ACCC부위원장은 “몇 개월안에 리콜 대상이 또 ‘추가 발표(future recall list)’될 것 이다. 운전자들은 관련 웹사이트인 ‘productsafety.gov.au’ 무료 리콜 신고에 등록, 자신의 차량 이 추가 리스트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라"고 강조하고 “지금 바로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ACCC는 "특히 2000년대 초 제작된 일본 기업 타카타의 알파 에어백(Alpha airbags)이 가장 위험하 다. 알파 에어백의 인플레이터에는 결함 가스가 포함되어있어 폭발 시 쇠조각 파편이 튈 확률이 매 우 높다”고 경고했다. ACCC는 "알파 에어 백을 가진 차량은 즉시 운전을 멈추고 제조사나 딜러에게 연락해 견인을 요청하 라. 절대 운전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현재 호주에는 알파백 장착 차량이 약 2만5천대로 추산됐다. 타카타 에어백은 전 세계적으로 230건의 부상과 호주1명을 포함, 최소 23건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타카타 리콜 자동차 역사상 가장 큰 리콜사태로 전 세계 1억 대가 넘는 자동차에 타카타 에어백이 장 착되어 있다.

아웃법 시행 후 시드니 176개 야간업소 폐업 직격탄 맞은 ‘생음악 공연업계’ 고사 단계서 ‘허우젓’ 2014년 전임 마이크 베어드 주총리 시절 도 입한 술집 심야영업규제법 시행 이후 시드 니 일원에서 무려 176개의 생음악(live music) 공연 업소가 사라졌다. 일명 ‘폐쇄법 (lockout laws)’으로 불리는 이 법규 도입으 로 ‘라이브 음악 공연업계’는 직격탄 맞으면 서 고사 단계에서 ‘허우젓’거리며 연명을 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의 대상인 이 법은 연립 주정부가 음주 폭행 사건(alcohol-related violence)을 줄 이기 위해 도입했지만 부작용이 커지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주정부의 주류 및 도박 감독국(Liquor & Gaming NSW)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시드니 CBD와 킹스크로스에서 418개 업소(licensed premises)가 폐업을 했고 242개 소규모 바가 허가를 받았다. 의회 청문회 위원인 존 그래함 의원(노동당)은 “록아웃법 시행 이후 176개 업소가 사라져 관련 음악 인들의 일자리가 대부분 없어졌다. 주정부는 야간 경제활동 태스크포스의 25개 건의안 중 단지 5개 만을 채택했다”고 비난했다. 기독민주당(Christian Democratic Party)의 폴 그린 상원의원이 위원장인 청문회는 28일 의회에 서 업계 관계자들의 증언을 듣는다. 제스 스컬리(Jess Scully) 시드니 시의원은 “라이브 음악 공연업 계의 고용이 격감한 반면 도박산업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세트 모(Set Mo)에서 공연을 하는 디제이(DJ)들인 닉 드래블과 스튜 터너는 이미 폐업한 ‘더 백룸(The BackRoom)’, ‘휴고스 라운지(Hugos Lounge)’ 등 10여개에서 공연을 하며 인기를 끌었었다. 록아웃 법 시행 이전에는 시드니 심야 공연에서 돈을 벌어 스튜디오를 만들려고 투자를 했지만 이젠 꿈같은 이야기다. 28일 청문회에서 증언을 할 예정인 이들은 “법규 강화 이후 라이브 음악을 공연하는 업소 들 다수가 폐업하면서 대부분 공연자들이 먹고 살 수 없게 됐다. 시드니가 이런 위기까지 온 것을 보 면서 매우 슬프다. 호주와 해외여행을 하면서 ‘도대체 시드니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What the hell is going on in Sydney?)'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너 웨스턴 카운슬(Inner West council)의 다시 번(Darcy Byrne) 시장은 “시티 외 이너 웨스트 지 역의 업소들도 영향을 받고 있다. 카운슬, 주류규제법, 경찰의 면허단속이 라이브 음악 산업의 목을 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카운슬 고발, 독립 주류 및 도박감독국(Independent Liquor and Gaming Authority)과 면허 규제 경찰(licensing police)을 통한 불만 신청이 늘고 있다. 아쉽게도 시드니에서 ‘님비(NIMBY: 내 뒷마당에는 안 돼)'를 주장하는 주민들의 지역 이기주의 현상으로 공공 기관을 앞세워 라이브 공연 산 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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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기준금리 2019/20 년 오를 것”

내년으로 수정 전망.. AMP 셰인 올리버 “빨라야 2020년”

NAB은행이 경제 부진으로 인해 기준금리 인상 시기 가 2019년 중반 이후로 늦춰질 것이라고 수정 전망했 다. 당초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던 NAB은행은 1.5%인 사상 최저 기준금리가 2019/20년이 돼야 점 차 오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NAB은행의 앨런 오스터 수석 경제학자는 “강한 임 금인상 조짐이나 실업률이 5.5% 수준에서 안정될 것 이란 신호가 없다”면서 기준금리 인상시기 수정 이유 를 설명했다. 그는 “결국 경제가 강력해지고 임금이 더욱 상승하며 실업률이 낮아지겠지만 그 시기가 상당히 불확실하 다”면서 “호주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경제 지표 의존적”이라고 지적했다. 1-3월 임금지수(WPI)는 0.5% 오르며 연간 2.1% 상 승에 그쳤다. 1-3월 물가도 연간 1.9% 상승하며 호 주중앙은행의 2-3% 목표대를 10개 분기 연속 밑돌았 다. 지난주 발표된 4월 실업률도 0.1%포인트 상승한 5.6%로 악화됐다. NAB은행이 수정 전망한 기준금리 인상시기는 다 른 금융기관들과 상당 부분 근접하다. 커먼웰스은행 은 내년 3월 이후, 투자은행 UBS와 웨스트팩은행은 2019년 하반기 이후에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이 라고 예상했다. AMP의 셰인 올리버는 수석 경제학자는 “기준금리 인 상 시기가 빨라야 2020년이 될 것”이라며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드니 보다 심각한 호바트 임대난

가계 소득 대비 임대비 29%로 시드니 27% 추월

타스마니아 호바트의 주택임대여력이 시드니보다 악 화돼 호주 주도 중 최악으로 밝혀졌다. 전국쉼터(National Shelter), 커뮤니티금융(Community Sector Banking)과 SGS이코노믹스앤드플 래닝이 연 2회 정기 발표하는 임대여력지수(Rental Affordability Index)에 따르면 호바트 가계 소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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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29%로 시드니(27%)를 앞섰다. 애들레이드, 브리즈번, 멜번, 캔버라, 퍼스가 뒤를 이었다. SGS의 엘런 위트 파트너는 “현재 타스마니아의 임 대료는 호주 다른 지역과 같은 수준이지만 가계 평 균 소득은 본토 가계들 대비 주당 300달러 이상 낮 다”면서 “이미 저소득층인 8천여 가구는 주택스트레 스에 처해있다. 임대난이 중산층 가계로 확대되고 있 다”고 밝혔다. 쉼터타스마니아지부의 패티 처그 대표는 “타스마니 아는 2015년 임대여력지수 산출 이래 최저치로 하락 했다. 임대료 상승과 소득 상승 부진으로 저렴한 임대 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전례없는 곤경에 직면하고 있 다”고 지적했다.

ABC와의 인터뷰에서 데니스 박사는 "불안정한 고용, 멈춰버린 임금 인상, 주택 가격 급등 속에서 분노를 느끼는 호주인들의 숫자가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200대 부호 중 여성은 19명에 불과했고 억만장 자 76명 중 여자는 8명이었다.

드니, 멜번 집값 향후 18개월 하락 예상

“시드니 2019년까지 10% 인하” CBA 전망

만장자 늘지만 근로자 임금은 스톱

최상위 6명 640억불 보유..하위 180만 가구 자산 과 비슷 200대 부호 자산 평균3억8700만불

호주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24일 호주연구소(Australian Institute)가 발표한 통 계에 따르면 2018년 최고 부호 6명이 640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했다. 이 수치는 2017년 하위 20%(180 만 가구)의 재산 654억 달러와 엇비슷한 것이다. 올해 억만장자 명단에 16명이 추가돼 호주에는 총 76 명의 억만장자들이 있다. 파이낸셜 리뷰(AFR)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 호주에서 가장 부유한 200명의 재산은 21% 증가한 총 2천830억 달러였다. 작년에는 3억4천백만달러의 재산을 보유하면 ‘200대 부호’안에 들었는데 올해는 문턱이 3억8천7백만달러 로 상승했다. 200대 부호의 평균 재산은 14억1천만 달러다. 아파트 개발업자인 해리 트리고보프(128억 달러)와 광산 부호 지나 라인하트(127억 달러),, 포장재 기업 비지의 앤소니 프라트(129억 달러)가 근소한 차이로 1-3위 경쟁을 하고 있다. 홍콩의 부동산 부호 후이 윙 마우(Hui Wing Mau, 91억 달러)가 4위, 웨스트필 드 쇼핑센터 창업주 프랭크 로이(84 억달러)가 5위 를 차지했다. 호주 연구소의 리처드 데니스 수석 경제학자는 “불평 등이 커지는 가운데 억만장자의 자산이 증가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반면에 근로자들의 임금 수준은 전례없이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호주 최고 부호들 중 약 30%는 외국 출생이고 대부분 해외에서 거주한다”고 말했다. 후잉 마우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있으며 호주의 다양 한 농업에 투자를 했다. 이반 글라센버그는 남아프리 카 출생이며 스위스에 기반을 둔 광산 투자가다. 인도 출생인 비벡 세갈(Vivek Sehgal)은 인도에 사업 기반 이 있는 자동차 부품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커먼웰스은행(CBA)은 시드니와 멜번의 주택가격 하 락 주기가 향후 18개월 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레스 에어드 CBA 선임경제학자는 23일 “최근의 지 표는 호주의 부동산 단기 상승기가 끝났음을 말해준 다. 시드니와 멜번이 주도한 5년여 간의 강한 부동산 가격 상승 후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호주 8개 주도의 주택 가격은 4월 가중평균기준으로 0.3% 하락하며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연간 주택가격도 2012 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에어드는 “시드니 주택가격은 8개월 연속 하락하며 2017년 중반 정점 대비 4.3% 떨어졌다. 멜번은 5개월 연속 하락세”라면서 “주택가격 하락세가 앞으로 18개 월 간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택대출 기준이 추가 강화되고, 주택공급이 계 속 증가하며, 주택대출 금리도 상승할 것 같다. 매수 자의 기대치도 보다 이성적으로 하향 조정됐다”면서 “시드니와 멜번의 주택가격 하락 증거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 말까지 시드니와 멜번의 주택가격은 연 간 3-6% 하락할 것”이라며 “그러면 시드니는 2017년 7월 정점 대비 약 7.5% 떨어지고, 멜번은 2017년 11 월 정점 대비 약 5% 떨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30년 상승세 반복 힘들 것” 그는 이어 “2019년에도 주택가격이 추가 하락하면서 시드니는 정점 대비 약 10%, 멜번은 이보다 약간 낮 게 떨어질 것”이라며 시드니와 멜번이 주도하는 주 택가격 하락세가 적어도 2020년까지 계속될 것이라 고 예측했다. 그는 시드니와 멜번을 제외한 다른 주도들은 지난 5 년간 가격 상승폭이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 하 락폭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어드는 장기 전망과 관련, 현재의 사상 최저 기준금 리와 사상 최고 가계 부채 수준 및 향후 주택대출 기 준 강화 가능성을 감안하면 과거 30년 간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미래 30년 간 다시 반복되기는 힘들 것이라 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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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정상회담, '북한을 · 움직일 수 있는 한국' 부각

'중재외교' 의구심 없앴다 문 대통령, 직접 브리핑 … 북·미 간 입장차 속 역할 강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구축 과정의 중재자로서 문재인 대통령 역할이 다시 주목받게 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을 통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상적 소통에 더해 남북 정상도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한국이 북한을 가장 잘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미국을 포함한 주변국들에 알린 것으로도 여겨진다. 문 대통령은 27일 기자회견에서 북·미 간 이견을 구 체적으로 거론하면서 양측이 향후 좁혀가야 할 의제 를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불분명 한 것은 비핵화의 의지가 아니라 자신들이 비핵화를 할 경우 미국에서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체제안전을 보장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 확실히 신뢰할 수 있는 가에 대한 걱정이 있는 듯하다”고 했다. 김 위원장의 속내를 접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이 자신에게 밝힌 북한의 체제안전 보장과 경제번영 지원 약속을 상세히 전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저 는 양국 간에 각자 가지고 있는 이런 의지들을 서로 전달한다”며 북·미 간 메신저로서 역할을 언급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측의 간극이 존재하는 만큼 한국의 역할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최근 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은 회의론에 직면했다. 북측이 남북 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하고 트럼 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직후 문 대통령에게 알 리지 않고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발표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의 지를 재차 확인하고, 북·미 정상회담의 불씨를 되살 리면서 그런 의구심을 불식했다. 문 대통령 역할이 경 시될 수 없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안보 불안과 공포가 경제와 외교에는 물 론 국민의 일상적인 삶에까지 파고들었다. 우리의 정 치를 낙후시켜온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다”며 “그러나 지금 우리는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고 있다. 평창 올림 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었고, 긴장과 대립의 상징 이었던 판문점에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길을 내고 있 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6·12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 제를 위한 여정은 결코 중단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 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 이제 시작이지만, 그 시작은 과거에 있었던 또 하나 의 시작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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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국보다 센 게 문재 보 인보유국.. 깜짝 회담 에 호평

문 대통령 외교력·위기관리능력에 신조어 확산 반전 거듭 북미회담에 文 행보 자체가 큰 화제 보수·극우 측에선 "북한과 내통" 극단적 비난

25일 2차 남북정상회담이 전격적으로 이뤄지고, 결렬 되는 것처럼 보였던 6·12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자 온라인상에서 '문재인 보유 국'이라는 말이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위 원장의 이른바 외교 '밀당'으로 극심한 안갯속에 빠졌 던 한반도 비핵화 논의가 문 대통령의 외교력 덕분에 다시 한 번 가시적 단계에 들어섰다며 '운전자'로서의 역할과 리더십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반전을 거듭하 는 '롤러코스터 북미회담'의 성사 여부만큼이나 문 대 통령 행보 자체가 크게 주목받는 형국이다. 남북 정상이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 진 직후,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는 '문재 인보유국' 해시태그를 단 게시글이 끊이지 않고 올라 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문 대통령의 위기관리능력을 호평하며, " 핵보유보다 센 게 문재인보유국" "앞으로 위기가 닥치 더라도 넘어갈 수 있을 것. 문재인보유국이라 든든하 다" "난 문재인보유국에 산다"며 문 대통령의 행보를 추어올리고 있다. 앞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지난 10일 문 대통 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올린 트위터 글에서 "대한민국 이 참 자랑스럽다. 우리나라는 문재인 보유국"이라며 이 용어를 쓰기도 헀다. '문 대통령 극성 지지자들이 만들어낸 말장난일 뿐'이 라며 폄하하는 글이 없는 건 아니지만, 주로 젊은층 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내에서는 한반도 전환기 가 운데 문 대통령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높이 평가하는 의미에서 '문재인보유국'이라는 신조어가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다. 반면 보수 성향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번 남북정상회 담을 애써 평가절하하는 분위기도 엿보인다. 문 대통 령과 인공기를 합성한 사진이나 이 사진을 활용한 각 종 동영상을 올리며 문 대통령을 '간첩' '빨갱이'라고 극렬 비난하고 있다. 이들은 '문 대통령이 동맹국들과의 정식 외교 절차를 밟지 않고 무작정 김 위원장을 만났다'고 주장하며 탄 핵까지 거론한다. 또 일부 극우 네티즌은 '문 대통령 이 동맹인 미국이 아닌 적인 북한과 내통하고 있다' 며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냐며 극단적인 반응을 보 이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6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 고, 전날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2차 남북정상회담 내용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6·12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한반도 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위한 우리의 여정 은 결코 중단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 대해서는 "지난 4월의 역사적인 판문점 회담 못지않게, 친구 간의 평범한 일상처럼 이루어진

이번 회담에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남북 은 이렇게 만나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했다.

대통령 같은 지도자 본 적 없다, 미국 전 장관이 남긴 말

세계적 석학이자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노동부 장관 을 지냈던 로버트 라이시 미국 UC버클리 정책대학원 교수가 국제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아 머무는 중 페이 스북에 문 대통령에 대한 평가 글을 남겼다. 라이시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에서 보 낸 며칠간의 경험으로 내린 결론”이라며 “한반도에 항 구적인 평화가 정착된다면 노벨 평화상을 받을 자격 이 있는 사람은 트럼프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러 해 동안 많은 대통령들 과 총리들을 만났고 그들의 행정부와 함께 일했다. 그 러나 문 대통령처럼 재능 있고, 지적이고, 겸손하며, 진보적인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또한 문 대통령은 공정성과 포용성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는 최고의 행정부를 (자신의 아래에) 두고 있다”며 “편집증적인 두 지도자 트럼프 와 김정은이 핵 전쟁을 일으킬지도 모르는 이런 취약 한 시기에 문 대통령이 한국을 이끌고 있다는 건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자문위원을 역임하기도 한 라 이시 교수는 25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경 제·인문사회연구회가 서울에서 주최하는 국제회의 ‘ 내 삶을 바꾸는 혁신적 포용국가’에 참석하기 위해 한 국을 찾았다.

여권 187개국 프리패스 전세계 여권파워 3위

한국 여권 소지자 가 비자를 발급받 지 않고 여행할 수 있는 국가는 187개 국인 것으로 조사 됐다. 글로벌 국제교류 전문업체인 헨리 앤드파트너스가 23 일 발표한 최신 '헨 리 여권지수'에서 한국은 187이었다. 지난해 조사 때는 한국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가 170개국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 페인, 스웨덴 등과 함께 여권지수 공동 3위 그룹에 올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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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랐다. 여권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글로벌 여행 정보를 토대로 특정 국가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방 문할 수 있는 국가의 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한 다. 이번에는 199개 여권이 조사대상이었다. 비자 없이 가장 많은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여권은 일 본 여권으로 모두 189개국에 달했다. 독일과 싱가포르 여권이 188개국으로 2위 그룹에 들 었고,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영국, 미국 여 권이 4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는 185개국으 로 5위였다. 북한의 경우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는 43개 국, 92위 그룹에 포함됐다. 최하위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30개국, 100위 그 룹)가 꼽혔다.

프도 ‘6·12회담’ 공 럼 식화 … 북·미 판문점 접촉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24일 회담 취소 공 개서한으로 궤도에서 이탈했던 ‘6월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북-미의 막후 실무 접촉과 주말 판 문점 극비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기사회생했다. ‘6월12일 회담’의 차질 없는 진행에 대해 남·북·미 정상이 한목소리로 긍정적인 신호를 발신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 면서 “우리 두 정상은 6·12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 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 담 개최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가시지는 않는 상황 에서, 남북 정상이 회담 개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진 것이다. 북한도 27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통해 처음으로 정상회담 일정을 ‘6월12일’로 못박았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문 대통령의 남북 정상회담 결과 발표 직전인 26일(현지시각) 밤 백악관에서 베네수엘 라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자국 시민과 만난 자리에서 “ 그것(6월12일 정상회담 개최)은 바뀌지 않았다”고 강 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논의가) 아주 훌 륭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논의) 장소는 여기에서 멀 지 않은 곳”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정상회담 재추진 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이다. 남·북·미 모두 정상 차원에서 판을 깰 의도가 없 고, 더 나아가 성공에 대한 의지도 강하다는 점이 재 확인된 만큼, 북-미는 실무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 로 예상된다. 정상회담 개최 몇개월 전부터 사전 준비 를 하는 미국의 관례에 비출 때, 지금은 전례 없는 비 상사태라 할 수 있다. 현재 북-미는 의제는 물론 의 전·경호·동선 등 회담 실무에서도 초보적 논의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몇 개의 채널이 동시에 가동될 것으로 보인 다. 우선 트럼프 대통령이 암시한 것처럼, 북-미 간 ‘ 뉴욕 채널’을 통해 일상적 업무 연락을 계속 주고받을 수 있다. 두번째는 의전·경호·이동 문제를 논의하 는 실무회담 개최다. 이와 관련해 정치 전문 매체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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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코>는 지난 25일 백악관 사전준비팀이 27일 싱 가포르로 출발한다고 보도했다. 이 선발대는 북한 쪽 과 주로 행사와 관련된 실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 상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깜짝 정 상회담을 한 지 하루 만인 27일부터 북-미 실무진이 판문점 북쪽 지역에서 실무회담을 진행 중이다. 6자 회담 미국 쪽 수석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북-미 정상 회담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던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가 이 막후 회담을 주도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사는 백악관, 국방부, 국무 부 관계자들과 함께 실무회담을 진행 중이며 북쪽에 서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회담에 참가하고 있다 고 <워싱턴 포스트>가 전했다. 회담은 29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남북과 미국의 노력으로 북-미 정상회담의 불씨가 살 아났지만, ‘살얼음판 국면’은 회담 당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 우선, 비핵화 및 상응 조처를 둘러싼 북-미 간 기싸움 은 사전 논의 과정에서 피할 수 없다. 이 과정에서 또 한차례 큰 고비가 찾아올 수 있다. 북-미 간 신뢰가 탄 탄하지 않은 상태에서 군사 위협 해소와 체제 안전 보 장을 먼저 확약받고 싶어 하는 북한과, 비핵화 조처를 먼저 확인하고 싶은 미국 사이에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문 대통령도 이날 “(비핵화 및 상응 조처) 로드맵은 양국 간에 협의가 필요하고, 그런 과정이 어 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방영된 <폭스 뉴스> 프 로그램에서 처음으로 북한이 요구하는 ‘단계적 비핵 화’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는 미국의 ‘신속한 비핵화’ 요구와 북한의 ‘단계적 비핵화’ 주장이 ‘신속 하고 단계적인’ 주고받기로 절충될 가능성을 암시하 는 것이다. 또다른 걸림돌은 김정은 위원장의 이동 문제다. <워싱 턴 포스트>는 22일 김 위원장이 자신의 전용기로 과연 싱가포르까지 무사히 닿을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는 신호를 미국 쪽에 보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가 맞는다면, 이동 문제가 의외로 상당히 까다 로운 쟁점이 될 수 있다. 북한은 아직 공식적으로 회 담 장소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다.

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삼성언론재단은 '언론이 잘 되어야 국가와 국민이 잘 된다'는 설립 취지를 내걸고 1995년 10월 설립됐다. 설립 이듬해인 1996년 언론인 해외 연수 사업을 시작 했고, 1997년에는 저널리즘에 뛰어난 공적을 남긴 언 론인과 언론단체를 시상하는 '삼성언론상'을 제정해 7 개 부문에서 시상했다. 또 언론인의 취재 경험 등을 사회와 공유하게 한다는 취지의 저술 지원과 함께 언론 본연의 기능이지만 언 론사 재정난 등으로 위축됐다는 지적을 받아온 기획 취재를 위한 지원 사업도 진행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삼성언론재단을 통해 해외연수를 다녀온 언론인들에 대해 이른바 '삼성 장학생'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저술 지원이나 기획취재 지 원에 대해서도 '언론장악 수단'이라는 비판을 제기하 기도 했다. 재계 관계자는 "언론인 해외연수 등은 다른 언론 관련 재단들도 진행하고 있는데, 유독 삼성언론재단 프로 그램이 비난 대상이 돼온 게 사실"이라면서 "삼성으로 서도 이런 지적을 받으면서까지 계속할 이유가 없다 고 판단한 듯하다"고 말했다. 삼성언론재단이 특정 언론인을 선발하는 대신 전반적 인 미디어 이슈를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강 연이나 세미나 등은 계속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런 해 석을 뒷받침한다는 분석이다.

호 내부 전체 첫 공 월 개 … 녹슨 벽면 곳곳 에 조개껍데기

구겨진 철판 틈에 부서진 여행가방 4층 객실 구역엔 교복 등 유류품도 조타장치 관련 기기 분해·조사 중 미수습자 5명 7월 초 본격 수색

언론재단, 4개 핵심 성 사업 폐지…'삼성장학 생' 오해 차단

삼성언론재단(이사장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은 삼성 언론상, 해외연수, 저술지원, 기획취재지원 등 주요 사업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면 서 "이는 언론환경 변화에 따라 재단의 역할을 재정립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들 사업 외에 강연이나 저널리즘 콘퍼런스 등 선발을 거치지 않고 언론발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재단 활동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 하려는 '고육지책'이라는 게 재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언론발전 지원'이라는 공익 목적을 지향하지만 재단 은 물론 혜택을 보는 언론인 등에 대해서도 오해와 비 난이 잇따르면서 더이상 사업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

24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 미 앞에 세워진 녹색 철제 계단을 오르자 화물칸으로 쓰이던 D데크 내부가 보였다. 쌓여 있던 펄은 대부분 제거됐지만 아직 채 씻어내지 못한 부분들이 군데군 데 보였다. 천장 마감재는 모두 떨어져 녹 슨 철골 구 조물이 흉물스럽게 노출돼 있었다. 전선으로 보이는 줄들이 끊어진 채 어지럽게 바닥을 향해 늘어져 있었 다. 여객선이 아니라 오랜 기간 방치된 공사 현장처럼 보였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는 지난 10일 직립한 선체 내부를 이날 언론에 공개했다. 선체 일부가 아닌 전체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자가 D데크와 위쪽 C데크를 잇는 경사로를 오르자 오른쪽에 작은 문 하나가 나왔다. 선체 위아래 층을 연 결하는 계단 통로가 있는 곳이다. 세월호는 맨 꼭대기 에 조타실이 있는 N(5층)데크가 있고, 그 아래 객실층 인 A(4층)·B(3층)데크, 화물칸인 C(2층)·D(1층)데 크, 기관실인 E(지하)데크가 차례로 있다. 이정일 선 조위 사무처장은 “기관실은 펄이 가득차 있어 수색을 못한 곳”이라며 “앞으로 집중적으로 미수습자 수색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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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land Korean Orchestra Concerto with young musicians Venue: Old Museum Date: 3 June 2018. 5pm Ticket: 0411 820 800 Adult : $10 Child/concession: $5

QKO - Orpheus in the Underworld Overture – Jacques Offenbach

Ein Na

W. A. Mozart

Violin Concerto No.4 in D major K.218 I. Allegro

Michelle Lee

Jean-Baptiste Vanhal

Viola Concerto in C major I.Allegro Moderato

Grace Cho Stamitz

Cello Concerto no.3 in C major II. Andante poco Moderato III. Rondo:Allegro

Edward Park

Camille Saint-Saëns

Cello Concerto No.1, in A minor Op.33 I.Allegro non troppo - Animato - Allegro molto - Tempo I

QKO Conserto 2018 Poster.indd 1

9/05/2018 9:17: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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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좁고 어두운 계단 통로를 올라 객실이 있던 B데크 중 앙 로비로 나갔다. 매점과 인포데스크, 오락실, 식당, 주방 등이 있던 곳 이다. 벽면 페인트칠이 대부분 벗겨진 가운데 곳곳에 조개껍데기가 붙어 있어 바닷속에 오래 있었음을 짐 작케 했다. 중앙 로비 계단을 통해 한 층 위인 A데크로 올라가 선수 쪽으로 이동하자 단원고 남학생들이 머 물렀던 객실 구역이 나왔다. 좌현 쪽 벽은 종잇장처럼 구겨진 상태였다. 찌그러진 철판 사이에 심하게 파손 된 여행용 가방(캐리어)이 끼어 있었다. 세월호가 왼 쪽으로 누워 침몰하면서 협착된 부분이다. 선조위 오 승래 조사관은 “직립 후 천장과 좌현 벽면 사이 공간 에서 교복 등 유류품이 나왔다”고 했다. 이번엔 아래로 내려가 화물칸인 C데크 선수 갑판 쪽 으로 이동했다. 바닥에 녹이 슨 고정 장치가 보였다. 화물을 고정할 때 쓰는 고리인 ‘D링’이다. 권영빈 선조 위 1소위원장은 일부 D링에 납작한 로프가 연결된 것 을 가리키며 “화물이 완전히 고박되지 않았던 것은 아 니고 불량한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다시 첫 진입 지점인 D데크로 복귀하자 선미 쪽에 작 은 출입구가 눈에 띄었다. 이정일 사무처장은 “배의 방향타를 조절하는 타기실”이라며 “사고 순간 선체의 움직임 등과 관련해 정밀 조사가 필요한 공간”이라고 했다. 선조위는 조타 장치 관련 기기를 분해해 분석 및 조사를 하고 있다. 선조위는 이날 한 시간 가량 기관실과 조타실 등 일부 공간을 제외하고 세월호 선내를 공개했다. 육안상으 로 ‘외부 충돌설’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흔적은 보 이지 않았다. ‘세월호가 닻을 내린 상태에서 운행하다 사고가 났다’는 이른바 ‘앵커(닻) 침몰설’에 대해서도 선조위는 “선체 수색 또는 인양 과정에 발생한 앵커 체인 절단 외 앵커의 모든 상태가 정상적으로 추정된 다”고 했다. 이정일 처장은 “침몰 원인을 밝히기 위한 33가지 조사용역을 발주해 5, 6가지를 제외하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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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왔다”며 “이를 토대로 8가지 항목(분야)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 종 종합보고서 작성 시점은 7월 10일~20일 무렵으 로 내다봤다. 5명의 미수습자 수색과 관련해서는 “해양수산부 세 월호 후속대책추진단이 6월 중 3주간 준비를 거쳐 7 월 초 본격 수색에 나설 것으로 안다”며 “4층 객실 좌 현 협착 부위와 기관실 구역에서 수색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선조위 활동 기한은 8월 6일까지다.

근혜 이어 이명박도 재 판 보이콧?

재판을 전면 보이콧 해 온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이 명박 전 대통령도 재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우려 를 자아내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28일 서울중앙지법(형사합의27부 정 계선 부장판사)에서 열린 다스 자금 횡령 및 각종 뇌 물수수 혐의 등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 불출석했다.

이에 재판부는 법이 정한 피고인의 출석 의무를 회 피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 전 대통령의 태도를 강하게 질책한 뒤 앞으로 모든 재판에 나올 것을 명령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구치소에서 직접 불출석 사 유서를 적어 재판부에 제출했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 아서 증거조사 기일엔 출석하기 어렵다는 게 이 전 대 통령 입장이다. 다만 재판부에서 피고인에게 직접 확인할 게 있어서 사전에 출석을 요청하면 법정에 나오겠다고 주장했 다. 그러자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을 통해 출석을 요청했고 구치소 측에 소환장도 보냈으나 끝 내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재판장은 이날 변호인단에게 "출석을 요구했는데도 출석하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고 물은 뒤 "피 고인이 증거조사 기일에 출석할 필요가 있는지는 피 고인 스스로 결정할 권한이 없다"면서 "재판부는 피고 인이 매 기일에 출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매 기일 출석을 명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재판 직후 취재 진을 만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법정에 출석할 권리도 있고 의무도 있다고 해석하는데, 우리와는 법률 해석 상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면서 "법정에 나가서 스스로 변론할 기회를 갖겠다는 것은 자기 권리이고, 스스로 그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것 역시 자유의사 아니냐"라 며 재판부 입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출석 사례를 언급하면서 "그쪽 재판부도 박 전 대통령이 출정을 거부하면 불출 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재판하는 것 아니냐"면서 "우 리 대통령도 증거 기일에 못 나가겠다 하면 더는 어떻 게 할 방법은 없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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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잔에 오줌, 창 깨진 그 채 운행..개념없는 한 국사회

아이 엄마가 카페에서 컵 받아 오줌 받아내 달리는 버스 창 떨어져, 운전자 가슴 쓸어내려 한 카페에서 아이 엄마가 머그잔에 오줌을 받아 논란 이 일고 있다.한 아이 엄마가 카페 머그잔에 오줌을 받는가 하면 유리창이 연거푸 깨져 도로에 떨어지는 데도 버스가 아무렇지 않게 달리는 등 우리 사회 부끄 러운 모습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힌 A씨(30)는 지난 24일 한 온 라인커뮤니티에 "장사를 한 지 4년이 다 돼가지만, 정 말 역대급"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다"며 "잠시 후 아이 엄마가 카운터로 다가오더니 머 그잔에 물을 좀 담아 달라고 요구해 물을 채워줬다" 고 밝혔다. 이후 한 남자 손님이 카페를 나가면서 "저기 미친x이 있다"고 알려줬지만, A씨는 CCTV에 별다른 문제가 없어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 엄마가 머그잔과 다 마신 커피 잔을 가 져와 치우려는 순간, A씨는 머그잔에서 온기가 느껴 졌다고 전했다. A씨는 "아이스 커피만 나갔는데 (머그잔이) 따뜻해서 냄새를 맡아보니 오줌이었다"며 "(잔을) 맡아 본 알바 생도 오줌 같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카페에 앉아있는 아이 엄마에게 잔에 담겨있는 것이 오줌이지 않느냐며 물어봤지만, 돌아오는 반응 은 "저희 애가 급하다고 해서", "씻으면 된다", "손님이 그럴 수도 있지 뭘 그렇게 화를 내세요"라는 대답이었 다고 덧붙였다. 화가 난 A씨는 "아이 엄마에게 그러면 먹어 보세요, 먹으면 씻을게요라고 말하니 (엄마가) 아이 손을 잡고 나가더라"며 "따라가서 당신 같은 엄마 밑에서 아이가 참도 잘 자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지금 생각해도 혈압이 거꾸로 솟구쳐 오른다" 면서도 "컵은 재수 없어서 버렸다"고 전했다.

달리는 버스 유리창 도로 위 떨어져 '와장창'

사진을 보면 흰 머그잔에 노란빛을 띤 액체가 들어 있다. 그는 "한 아이의 엄마가 4~5살쯤으로 보이는 남자 아 이와 함께 카페에 들어와 아이스 커피 한 잔을 주문했

그런가하면 달리는 버스 유리창이 도로 위에 떨어져 한 운전자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수원산업단지 병점 방향 부근 도로에서 한 대학 버스가 2차선에서 주행을 하고 있다. 하지만 버스는 앞서 사고가 났던지, 곳곳에 유리창이 없고 그 사이로 커튼만이 창밖으로 휘날리고 있다. 1차선으로 주행하던 운전자가 점차 속력을 내는 상 황.

그때 옆 차선에 달리는 버스에서 유리창 한 개가 도로 위로 떨어진다. 이를 뒤따라가던 차량은 손도 쓸 새 없이 깨진 유리 파 편을 고스란히 맞는다. 이 과정에서 버스는 비상등을 키거나 후속조치를 하 지 않은 채로 그대로 내달린다. 가슴을 쓸어내린 운전자는 "처음엔 사고 미처리 관련 에 대해 얘기를 하고, 법으로 해결하려고 했다"면서 도 "담당 기사와 연락을 해보니 본인의 불찰을 인정 하고 담당 부장과도 통화하면서 사과를 받았다, 저보 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 계속 사과하시니 좋게 넘어갔 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학 측 관계자는 25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앞서 사고가 일어난 뒤, 차고로 넣는 과정 에서 발생한 일로 알고 있다"며 "사고 경위에 대해서 는 업체와 만나 확인을 했고 업체에서도 그 부분에 대 해서 (운전자와) 성심성의껏 진행을 한 거로 알고 있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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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방탄, 한국가수 첫 빌보드 정상 오르나?

“방탄소년단 새 앨범이 다음 주 ‘빌보드 200’ 2위 혹은 1위로 진입할 수도 있다.” 미 음악전문매체 빌보드가 21일(현지 시간) 내놓은 분석이다. 18일 발매된 정 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24일까지 10 만 앨범 등가 단위(Album-equivalent unit)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 것. 현재 3주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포스트 말 론의 ‘비어봉 & 벤틀리(beerbongs & bentleys)’는 11만 정도로 빌보드는 두 팀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앨 범 등가 단위는 한 장의 음반 판매와 동 등한 음악 소비 단위로 디지털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를 아우른다. 매주 금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음반 및 음 원 판매량 등을 집계해 그다음 주에 발 표하는 빌보드는 “방탄은 음반, 포스트 말론은 스트리밍에서 강세”라고 밝혔다. 새 앨범은 공개 직후 65개 지역 아이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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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톱 앨 범 차트’ 1위에 올 랐다. 세 계최대 스 트리밍 서 비스 스포 티파이에 서 타이 틀곡 ‘페 이크 러 브(FAKE LOVE)’가 ‘글로벌 200’ 17위를 기록하고 수록곡 전곡(11곡)이 진입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고, 신 곡 ‘페이크 러브’ 무대를 선보이고 돌아 온 방탄소년단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않 았다.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들은 “설렘 반 걱정 반”이라고 입을 뗐다. 재차 목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슈가는 “꿈은 클수 록 좋은 것 아니겠느냐”며 “이왕이면 ‘빌 보드 200’ ‘핫 100’ 모두 1위하고, 그래미 도 가고 싶고, 스타디움 투어도 하고 싶 다”고 포부를 밝혔다. 6연속 빌보드 앨범 차트 진입을 앞둔 방 탄이 지난번 밝힌 목표는 싱글 차트인 ‘ 핫 100’ 진입. 역시 지난해 ‘DNA’가 ‘핫 100’ 67위,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이 28위에 오르면서 현실이 됐다. 현재까지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은 ‘빌보드 200’에서 는 방탄의 ‘러브 유어셀프 승 허(承 Her)’ 가 7위, ‘핫 100’은 2012년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기록한 2위다. 이들은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리더 RM 은 “이전 곡 ‘DNA’에서 사랑의 설렘을 표 현했다면, 이번 ‘페이크 러브’에서는 거 짓된 사랑을 담았다”며 “꾸며낸 사랑은 결국 이별을 맞게 된다. 결국 자기 자신 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사랑의 열쇠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러브 유어셀프’라는 전체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를 기승전 결 중 3단계에 맞게 풀어낸 것이다. 지난 달엔 ‘러브 유어셀프 기 원더(起 Wonder)’를 9분짜리 영상으로 먼저 공개하 기도 했다. ‘학교 3부작’ ‘청춘 2부작’ ‘윙스’에 이어 4 번째 시리즈를 선보이는 동안 멤버들의 음악 역량도 성장했다. 지난해 제이홉이 발표한 믹스테이프 타이틀곡 ‘에어플레 인(Airplane)’은 이번 앨범에서 라틴팝 ‘ 에어플레인 파트2’로 이어졌다. 여기에 빌보드 1위에 빛나는 카밀라 카베요의 ‘ 하바나’를 만든 작곡가 알리 탐포시, 최 초로 유튜브 조회 수 50억 뷰를 기록한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 믹싱 엔지니 어 제이슨 조슈아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한 작업 물이 세계적 음악 트렌드를 흡수하는 발 판이 된 것이다. 글로벌 수퍼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

과 자연인으로서의 삶이 빚는 괴리에 대 한 고민은 이번 앨범에서도 곳곳에서 묻 어난다. ‘피 땀 눈물’을 흘리며 ‘황금빛 나 의 성공’을 향해 달려가던 때와 달라진 게 있다면 한층 느긋해졌다는 점. 뚜렷 한 초능력도 없고 “줄 수 있는 건 단팥빵 과 수고했단 말뿐”인 가장 약한 영웅인 ‘ 앙팡맨’이 되어 “마라톤 삶은 길어 천천 히 해(…)꿈이 없어도 괜찮아”라고 ‘낙원’ 을 노래하는 식이다. “하고 싶은 음악을 만들면서도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걸 자각하고 본질에 충실했 다. 소셜 미디어로 많은 분과 소통하려 노력했고, 뉴미디어 시대에 한국어가 여 러 나라말로 번역돼 유튜브 등 채널로 쉽 게 전파됐다”며 스스로 성공 요인을 술 술 읊는 이들은 다음 스텝도 정확히 알고 있는 듯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차례나 SNS로 살해 협박을 받은 지민은 “그런 말에 휘둘릴 여유가 없다. 스태프들이 잘 챙겨준다”고 안심시킬 만큼 의연했다. RM은 다시 정답 아닌 정답을 이야기했 다. “빌보드 시상식에 가기 전에 통역사 형과 미팅하면서 앞으로 많이 써먹어야 겠다고 마음 먹은 표현이 있어요. ‘인조 이 더 라이드(Enjoy the ride)’. 물론 아 직 올라가야 할 산이 많이 남아있죠. 그 렇지만 지금 순간을 즐겨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할 수 있는 최선 을 다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다음 행보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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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SPORTS| 연예 & 스포츠

엄마 된 김하늘, 연하 남편 열애 → 득녀까지 … 결혼 3년史 배우 김하늘이 엄마가 됐다. 결 혼 3년차에 출산의 기쁨을 맞 은 것. TV리포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하늘은 28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고. 김하늘은 2016년 3월 한 살 연 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 다. 두 사람은 1년 여의 교제 끝 에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 혼에 골인한 것. 김하늘의 남편

은 훈남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에도 김하늘은 왕성하 게 활동했다. 그해 KBS2 ‘공항 가는 길’에 이어 지난해 영화 ‘ 여교사’와 ‘신과 함께-죄와 벌’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 았다. 지난해 10월 김하늘은 임신 소 식을 알렸다.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전념했다. 결 혼 3년차의 득녀 소식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차태현♥배두나, 이혼부부 된다…'최고의 이혼' 남녀 주인공

우 차태현과 배두나가 이혼 부부가 된다. 25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차태현 이 '최고의 이혼'의 남자 주인공 조 석무 역으로 캐스팅됐다. 앞서 캐 스팅된 강휘루 역 배두나와 이혼 한 부부에서 다시 사랑에 빠지는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차태현은 '최고의 이혼'으로 지난 해 '최고의 한방' 이후 1년여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한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6월 1일 방송을 앞둔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 출연도 앞두고 있다. 중· 하반기 드라마와 예능의 쌍끌이 흥행에 기대가 모인다. 배두나는 MBC '글로리아'(2011 년) 이후 7년 만의 지상파 복귀다. 지난해 방송된 tvN '비밀의 숲'으 로 화려하게 드라마 복귀를 마친 상태. 배두나의 선택만으로도 '최 고의 이혼'에 대한 호응이 높다. '최고의 이혼'은 이혼이 만연한 요 즘 시대를 사는 30대의 미숙한 결 혼관을 통해 결혼 본연의 자세나 가족에 대해 그리는 러브 코미디

드라마. tvN '마더'의 원작자 사카 모토 유지가 쓴 또 다른 히트작으 로, 국내 팬들의 기대가 높다. 리메이크 작품의 메가폰은 KBS에 서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을 연출한 유현기 PD가 잡는다. 유 PD가 몬스터유 니온으로 옮겨 내놓는 첫 번째 작 품이다. 제작은 몬스터유니온과 더아이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편성을 논 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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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SPORTS | 연예 & 스포츠

박유천, 황하나 결별 → 6월 팬미팅 "심경 고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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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 박유천이 연인 황하나와 결별을 발표하며 뜨거 운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6월 팬미팅으로 팬들 을 만나는 박유천. 과연 어떤 말을 전할까. 15일 박유천은 여자친구 황하나와 결별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 리했습니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드릴 수 없 는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 황하나는 연예계 안팎의 관심을 모은 커플이 다. 박유천의 논란 후 공개된 열애이기도 했고 열애와 함께 지난해 가을 결혼 계획을 밝혔기 때문. 특히 박유천의 연인 황하나가 남양유업 창업주인 故 홍두영 회장의 외손녀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더욱 뜨 거운 화제를 모았다. 황하나는 파워블로거로도 잘 알 려진 인물. 두 사람의 만남은 늘 화제를 달고 다녔다. 지난해 가을 결혼 계획을 밝혔던 두 사람은 결혼을 연 기했고 결별설에 휩싸였다. 그런 두 사람이 결국 5월

15일 결별을 인정한 것이다. 결별을 발표한 박유천은 오는 6월 4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한국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

사 측은 앞서 "긴 시간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소중 한 시간을 보내고자 생일 팬미팅을 준비했다. 오랜만 에 만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 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공지했다. 오는 6월 서울 팬미팅은 지난해 8월 박유천이 소집해 제를 한 후 첫 한국 공식 일정이다. 앞서 일본에서 팬 들을 만나온 박유천. 논란 이후 공식적으로 팬들을 처 음 만나며 복귀에 시동을 거는 것이다. 팬미팅을 앞두고 결별까지 인정한 만큼 박유천이 이번 팬미팅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또한 관심 대상이 다. 사적인 이야기는 침묵하고 팬들을 위한 시간을 가 질지, 아니면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결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할지가 가장 궁금한 사항. 황하 나와 결별로 더욱 뜨거워진 박유천의 팬미팅. 벌써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재혼' 허준호 측 "힘든 시기 만난 인연, 평생 함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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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 트 측은 "허준호가 개인적으로 힘 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 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 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재혼 사실을 알 렸다. 이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 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아내 분이 공인이 아닌 만큼 확인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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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허준호는 배우 이하얀과 지난 1997년 결혼했으나, 2003년 이혼했다.

다음은 허준호 재혼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 니다.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 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또한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아내 분이 공인이 아닌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

배우 허준호씨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

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허준호씨를 사

먼트 입니다. 허준호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

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인사를 드리며, 허준호씨는 앞으로 배우로써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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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노벨센터’ 건립에 빨간불 스 웨덴 스톡홀름에 건설될 노벨 센 터 (Nobel Centre) 계획에 차질 이 빚어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100m에 달하는 노벨센터 건립에 스웨덴 법원이 도시의 그림같은 워터프론트에 피해가 될 수 있 다며 문제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스톡 홀름에 건설 예정이던 노벨 센터는 세계 가장 명망있는 예술 및 과학 상을 위한 미 래 장소로 전망되었다. 스웨덴 법원은 노벨 센터 건물 규모가 "스

톡홀름이 항구 및 무역 도시로 역사적인 발전을 해온 것을 알아보는데 영향을 미 칠수 있다."며, 오래된 항구 지역 보존에 심각한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반대 이 유를 밝혔다. 노벨 센터 프로젝트는 스웨덴 부유한 Wallenberg 가문과 H&M의 Perssons가 배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스톡홀 름 콘서트 홀에서 열리던 매해 노벨 상 세 레모니를 위한 장소 및 예술품과 세미나 를 주최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던 것으

로 알려졌다. 디자인은 영국 건축가 David Chipperfield가 했으며 1.2bn krona (£100m) 규모의 금관 장식을 하게 될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노벨 센터 건립에 책임을 맡고 있는 Ylva Lageson는 "판결에 실망스럽다."고 유감을 표 시했으며 스톡홀름 시의원 Jan Valeskog 은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스웨덴 의회는 18,000 평방 미터의 노벨 센터 건립을 승인했으나, 거 주자를 비롯 각 정당 정치인들 및 스웨덴 문화유산 조직 기관들은 반대 의사를 밝 혀왔다.

트럼프 행정부, 대규모 추가 대북제재 준비하다 무기 연기

국 행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 난 24일 북-미 정상회담 취 소 서한 발표 이후 준비 중 이던 대규모 대북제재 조처 시행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다음달 12일 트럼프 대통령 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의 정상회담이 가까스로 살 아난 상황에서 분위기를 해 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 된다.

신문은 미국 당국자를 인용 해, 백악관이 이르면 이날 (28일) 새 제재를 발표할 준 비를 하고 있었지만, 북한과 의 실무회담들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조처 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27일 결정했다고 전했다. 재무부는 거의 36개의 제재 대상을 겨냥한 조처를 준비 해왔으며, 여기에는 중국과 러시아의 개인 및 단체도 포 함돼 있었다고 복수의 당국 자들은 밝혔다. 이 조처들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갑자기 취소 하도록 촉진시킨 북한의 공 격적인 레토릭에 대한 대응 으로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 다. ‘북한의 공격적인 레토 릭’은 ‘북-미 정상회담 재검 토 가능성’을 언급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최선희 부 상의 담화들을 지칭하는 것 으로 보인다. 앞서, 백악관 고위 당국자도 지난 24일 북-미 정상회담 취소와 관련한 배경설명 브

리핑에서 최고의 압박을 계 속할 것이며, 아직도 최고의 압박에 이르지 않았다고 밝 힌 바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24일 상원 외 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정상회담 을 심사숙고 중인 오늘까지 도 대북 압박전략을 지속하 고 있다”며 “시행하려는 추 가 제재도 당연히 있다”고 말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돌연 취소한 직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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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식 거래의 기술 … 트럼프가 얻은 것과 잃은 것 “누구나 거래를 한다.”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북-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묻는 기자들한테 한 말이다. 전날 ‘6월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 취소를 ‘편지 통보’한 것도, 그 2시간 뒤 “기존의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고 한 것도 다 ‘거래의 기술’이라는 얘 기다. 지금까지는 적어도 겉으로만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 원하는 것’을 얻었다. 우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 관이 8~9일 방북했을 때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싱가포 르에서 실무회담을 열기로 합의하고도 2주 가까이 모 습을 드러내지 않고 협상을 거부했다는 북한이 태도를 싹 바꿨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담화’를 통해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문 제를 풀어갈 용의가 있다”고 확약한 것으로도 안심이 안 됐는지, 문 대통령과 29일 만의 남북정상회담(26일 판문점)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과 비핵화에 대한 “확 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둘째, 트럼프 대통령이 대놓고 ‘눈엣가시’ 취급을 해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얘기가 쏙 들어갔다. 트럼프 대 통령은 22일 문 대통령과 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두 번 째 방중 뒤 태도 변화가 있었던 건 사실이다. 나는 별로 느낌이 좋지 않다”고 노골적으로 시 주석을 겨냥했다. 그러고 나서 ‘중국’이 사라졌다. 청와대는 한-미 정상 회담 결과 발표 때 “남북이 합의한 종전선언을 북·미 정상회담 이후 3국이 함께 선언하는 방안에 대해 의 견을 교환했다”고 했고, 문 대통령은 27일 남북정상 회담 결과 발표 기자회견 때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 할 경우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을 통해서 종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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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진되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항 구적·공고한 평화체제 구축 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 최를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했 다”던 남북 정상의 ‘4·27 판 문점 선언’과 확연히 다른 태 도다. 트럼프 대통령의 ‘깽판’ 을 막아 어떻게든 북-미 정상 회담을 성사시키려는 남북 정상의 고육책이다. 세상에 좋기만 한 일은 없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게 마련이다. 꽉 움켜쥔 주먹으로는 새 것 을 쥘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유의 부동산 장 사꾼식 성동격서로 이미 많은 것을 얻었다. 그래 서 득의양양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결정적 인 정치적 자산을 잃었다. 신뢰다. 트럼프 대통령 의 행태에 윤리적 잣대를 들이대려는 게 아니다. 함 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북부핵시험장 폐기 의식’을 마치고 원산으로 돌아오는 특별전용열차 안에서 ‘ 북-미 정상회담 취소 편지 통보’ 소식을 접한 북쪽 관 계자가 이런 말을 했단다. “트럼프 대통령한테 기대가 많았는데, 너무 변덕스럽다.” 전직 고위 관계자는 이런 한탄을 했다. “트럼프가 걱정스러워서 이제는 정세를 예측할 수가 없어.” 예측불가능성, 외교와 협상의 기 초를 허문다. 누구나 인정하듯이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은 북-미의 70년 적대사에 그 누구도 풀지 못한 문제 를 풀겠다고 나섰다. 난제 중의 난제가 앞에 놓여 있 다. 쉽다면 왜 지금껏 아무도 풀지 못했겠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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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완전하며 검증할 수 있고 불가역적인 핵폐 기’(CVID)를 원한다. 김 위원장은 ‘체제안전보장’(대북 적대정책과 군사적 위협 해소)을 간절히 바란다. 실무 자들의 기술적 접근으로는 단기간에 절대로 답을 찾을 수 없으리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그래서 세계가 ‘김정은-트럼프 담판’을 목이 빠지게 기 다리는 것이다. 두 정상의 높은 상호 신뢰를 전제로 한 정치적 결단에 의한 ‘톱다운’ 방식의 해법을. 그렇더라 도 정상회담 테이블에서 ‘완전한 비핵화’와 ‘체제안전 보장’의 맞교환이 단박에 이뤄질 수 없다. 실천엔 불가 피하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온갖 장 애물을 넘어야 한다. 그러자면 ‘비대칭 상호주의’, 비록 오늘 내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길게 보면 ‘이익의 균형’ 을 맞출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런 믿음 은 부동산 거래의 규칙이 아니다. 친구들 사이의 규칙 이다. 특히 ‘원수’ 사이였다가 친구가 되고자 하는 이들 이 잊지 말아야 할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믿지 않으면, 김정 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을 믿으려 하지 않을 터이 다.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거래’는 성사되 기 어렵다. 그래서 걱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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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열차, 유럽에서 최고 서비스 제공

위스 열차가 유럽에서 최고 서비스 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예약 서비스 Loco2의 위탁으로 Great Train Comparison Report가 최 소 400km를 운행하는 유럽 초고속 장거 리 열차를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Swiss Federal Railways가 4개 카테고리에서 최 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 다음이 Duetsche Bahn (DB)과 ÖBB Austrian Railways로 밝혀졌다. Swiss Federal Railways를 비롯 Deutsche Bahn (DB), Eurostar와 Virgin Trains등 16개 열차 회사들은 다양한 승객들에게 제공하는 편의 시설에 대해 응답했다. 가족 단위 승객들에게 있어서 는 Swiss Federal Railways가 가족 친화 적인 구역 및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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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등에 힘입어 1위를 기 록했고 그 뒤를 Deutsche Bahn이 뒤따랐다.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부 분에서도 Swiss Federal Railways는 스페인 국영 철도 회사 Renfe와 함께 다양한 니즈를 가진 소비 자들을 정교하게 잘 도와 주는 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Eurostar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배낭 여행을 하는 승객들에게는 Deutsche Bahn과 Austrian Railways (ÖBB) 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두 열차 회사 모두 좌석 예약을 요구하지 않았고 무료 와이파이와 큰 배낭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열차 회사들은 대부분의 카테고리 에서 Top 3안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애완 동물을 동반하는 승객 카테고리에서는 다 른 나라 열차회사들을 앞질렀다. Virgin East Coast가 1위를 하고 그 뒤를 Great Western Railway와 Cross Country Trains이 뒤따랐다. 세곳모두 애완동물을 데려오는 것에 대한 추가 요금이 없는 것 으로 알려졌다.

영국, 키프로스“황금 비자” 보안검사 강화

소 €2m를 부동산, 주식, 국 채, 비지니스 등에 투자하 면.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이 비 자 프로그램은 돈 많은 사람들이 시 민권을 획득하게 해준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지난해 1,013명에 달하 는 부유한 러시아인들이 키프로스 여권을 받았으며, 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엘리트들 역시 수 혜자 중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비자 프로그램이“Cash-forcitizenship”이라는 논란으로 반 감이 증가하면서 키프로스는 이를 “Cypriot investment scheme”으 로 이름을 바꾸고, 바뀐 명칭 아래 수여되는 여권의 수를 700개로 제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돈 세 탁 전문가인 국제 에이전시들이 진 행 상황에 배치되어 보다 프로세스 를 강화한다는 것이 키프로스의 입 장이다. 정부 대변인 Prodromos Prodromou 는 "몇몇의 사례에 대해 논란 이 있고 대상자에 대해 향후 리서치 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보안 검사 강화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 비자 프로그램은 은행 위기 를 도와주기 위해 2013년 시작되었 고 예상치 못한 성공으로 그리스쪽 키프로스에 €4bn에 달하는 재정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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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에 5만달러 암호화폐 묻었다 "용기있다면 찾아가라"

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 암 호화폐(가상화폐)를 담은 하 드드라이브를 묻는 작업이 진행됐 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의 SNS 서비스인 ASKfn 은 코인공개(ICO)를 통해 5만달러 (5395만원)어치를 모금한 뒤 이를 하드드라이브에 담아 에베레스트

정상에 묻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프로젝트 도중 세르파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4명으로 구성된 이 등반대는 하드드 라이브를 히말라야 정상 부근에 묻 는 것은 성공했다. 이는 ASKfn이 주관한 것으로, 암호 화폐를 선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 다. 이 프로젝트는 용감한 사람이라

면 에베레스트 정상에 묻혀 있는 암 호화폐를 찾아가라는 것을 의미한 다. FT는 이 프로젝트는 5월 초에 진 행됐으며, 암호화폐를 정상 부근에 묻는 것은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이 등반대를 도왔던 세르파가 숨졌 다고 전했다. FT는 세르파의 죽음과 관련, ASKfn 은 논평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사람이야말로 '발암물질'이다!

나다 퀘벡의 세인트로렌스강 하 구에 서식하던 흰고래의 27%가 인근 알루미늄 제련소에서 흘러나온 유 기염소계 오염물질로 암에 걸린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준 적이 있다. 사람의 활 동이 흰고래뿐 아니라 야생동물에 다양 한 암을 일으키고 있어 연구가 시급하다 는 주장이 나왔다. 마티외 지로도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 구원 등 국제 연구진은 과학저널 ‘생태학 과 진화’ 21일치에 실린 견해 논문에서 사람이 일으키는 광범한 환경변화가 야 생동물에 점점 많은 암을 일으키고 있다 고 밝혔다. 암은 사람의 가장 큰 사망 원 인이고, 그 원인은 우리의 식생활, 흡연, 음주, 운동부족, 오염 등 현대 생활과 밀 접한 관련이 있다. 사람이 일으키는 이

런 환경변화는 곧바로 야생동물의 발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얘기다. 연구자들이 야생동물에 암을 일으키는 인위적 요인으로 꼽은 내용은 매우 다양 하다. 흰고래처럼 캘리포니아바다사자 도 유기염소계 오염으로 암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관심을 끄는 미세플라스틱에 는 비스페놀 에이 같은 발암물질이 녹아 있어 많은 바다생물의 몸속에 축적된다. 농지 주변에는 고농도의 농약과 제초제 가 뿌려지며 야생동물은 고스란히 이에 노출된다. 야근 근로자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큰 것은 야간조명으로 멜라토닌 분비가 억 제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빛 공해는 도시와 도로 주변 동물에게 폭넓은 영향 을 끼친다. 쓰레기 매립장의 음식쓰레기

나 정원의 새 급이대 등 사람이 야생동물에게 주는 먹이도 문제다. 비만과 영양결핍이 사 람에게 암을 일으키는 것처럼 야생동물에게 부적절한 영양분이 든 먹이나 발암성 곰팡이 인 아플라톡신으로 감 염된 사료, 수의 약품 이 든 가축 사체 등은 거북의 입에 종양이 났다. 무관심 속에 사람의 영향으로 인한 야 발암 요인이다. 생동물의 발암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야생동물의 유전 다양성 감소와 근친교배 증가도 람은 발암 동물”이라며 “현장에 들어가 유해한 돌연변이를 잘 걸러내지 못하게 야생동물의 발암률을 조사하는 건 어렵 해 암을 늘린다. 반려동물의 높은 암 이 겠지만, 생물지표 개발 등 연구를 서둘 환율은 이를 보여준다. 연구자들은 “사 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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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낙태 합법화

일랜드에서 35년간 불법이던 낙태가 합법화되 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지난 토요일 낙태법을 두고 국민 투표한 결과 찬성이 66.4% (1,429,981)로 반대 33.6% (732,632)를 크게 앞섰다고 보도했다. 이에 아일랜드 보건부 장관 Simon Harris는 새로운 낙태법 절차를 시 작하겠다고 언급했다. Harris장관은 아일랜드 내각이 만나서 임신 12주 안 에 낙태하는 것을 허용, 예외적인 경우 24주 안에 낙 태 허용,하는 합법화 안을 논의할 때 관련 프로세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 아일랜드 총리 Leo Varadkar는 올해 안에 법이 개정되길 희망한다고 언 급하기도 했다. 가디언지는 낙태 법에 대한 변화가 의

회에서 큰 장애물에 직면할 것 같지는 않다고 보도했다. 아일랜드 총리는 지난 토요일이 아일 랜드에서 기억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 시민으로서 우리는 책임을 수용한다.” 며, “이날은 아일랜드가 음지에서 양지 로 나온 날이다."고 소감을 밝햤다. Together for Yes캠페인 공동 책임자 Orla O’Connor는 "아일랜드 여성에게 있어 기념적인 날이다."며, 그 결과는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대우하던 아일랜드를 거절"한 것이라고 언급했 다. 이번 선거 결과 더블린 도심에서 낙태 찬성은 77%로 나

왔지만 전통적으로 보수인 Roscommon/East Galway 은 찬성이 57% 반대가 43%로 집계되었다. Roscommon 지역은 3년전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자는 국민 투 표에서 유일하게 반대했던 지역으로 알려져있다.

이탈리아 총리 지명자 사퇴로 무정부 상태 이어져

통령과 지명자 관련 대화 후 Conte는 기자들에게 “정부 변 화를 만들기 위한 나의 권한을 포기한 다.”고 밝힌 것으로 가디언지는 전했 다. 대통령이 지난 일요일 재무부 장관 지명자를 거절한 것은 최근 역사에서 전례가 없던 일로 알려졌다. Mattarella 대통령은 거절 이유에 대 해 Savona를 지명하는 것이 이탈리아 경제에 불확실성을 가져온다고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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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유로존에 대한 이탈리아의 불확실 한 위치는 이탈리아를 비롯 안정성과 이탈리아 회사들에 투자하던 외국 투 자자들에게 경고를 가져왔었다."고 언 급했다. 오성운동당과 Lega 당 대표들은 대통 령의 거부권을 비난했는데, 오성 운동 당 대표 Di Maio는 대통령의 탄핵을 요 청하기도 했다. 두 당은 이탈리아가 유 로존에서 벗어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지난 선거에서는 좀 누 그러뜨려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가디언지는 대통령의 이같은 움직임이 헌법 위기를 초래할 수 있고 이탈리아 는 가을에 다시 투표를 할 가능성이 있 다고 전했다. 한편, 대통령은 이전 IMF 관료인 Carlo Cottarelli에게 총리직을 권유할 것으 로 예상되지만 의회의 동의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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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캐나다군, 자격요건 국적 조항 폐지.. 외국인 충원도 검토

나다군이 군인 자격요건의 캐나다 국적 조항을 폐지해 외국인도 충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CBC 방송에 따르면 국방부는 병력 확 충 계획의 하나로 외국인이나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은 국내 영주권자를 충원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병력 규모 확충을 추진하는 정책에 부응하고자 외국인 충원 가능성에 대한 검토작업도 진 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은 초기 단계 검토" 라며 "최종 결론을 언급하는 것은 이르다"고 설명했다. 현행 법규는 군인 자격 요건으로 외국 국적자를 배제하 고 있으나 군은 현재 예외적으로 국제적 군사 교류 대 상이나, 고도의 전문기술직에 한해 외국인 지원자를 충 원하는 '전문직 외국인 지원자'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외국인을 충원하는 전문기술직은 항공기 조종사나 의 사가 대표적으로 이 경우 훈련 비용을 절감하거나 특정 분야의 인력 수요를 맞출 수 있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군이 일반 충원에 국적을 개방하면 병력 확충이 용이 해지고 군 문화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방 송은 덧붙였다. 한 이민 전문 변호사는 캐나다 이민자 규모를 들어 시

민권 취득 여부와 관계없이 능력에 따른 우수 인력 수 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안 보나 자질 등에 대한 검증·조사를 거칠 수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현재 군 충원 대상으로 국적 자격을 적용하지 않는 국 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으로 미국의 경우 직위에 대 한 일정 제한 아래 영주권자가 지원할 수 있고 영국은 영연방 국민을 수용하고 있다. 또 프랑스는 외국인으로 구성되는 용병 제도를 운용 한다. 현재 캐나다군은 적정 병력 규모에 미달하는 상태로 상 비군이 2천명, 예비군이 5천300명 부족한 것으로 알려 졌다. 앞서 캐나다 연방경찰은 2016년 국적 규정을 채 용 자격에서 폐지해 인력 수급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佛, 아파트 5층에 매달린 아이 구조한 '스파이더맨'에 시민권

리 시내의 아파트 발코니에 매달 린 네살 짜리 아이를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구출한 아프리카 청년에게 프 랑스 정부가 시민권을 부여하고, 소방대 에 채용하기로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사진 왼쪽) 프랑스 대 통령은 28일 집무실인 엘리제궁으로 마 무두 가사마(22·사진 오른쪽)를 초청 해 만난 뒤 그에게 경찰서장의 서명이 담긴 감사장을 전달했다. 몇 달 전 프랑스의 옛 식민지였던 아프리 카 말리에서 청운의 꿈을 안고 파리로 건

너온 가사마는 사실상 불법체류자 신세 였지만, 단 한 번의 선행으로 시민권과 공무원 자리를 한꺼번에 얻었다. 가사마는 지난 26일 오후 8시께 파리 18 구의 거리를 지나다가 행인들의 비명과 자동차 경적 소리를 들었다. 사람들이 쳐다보는 곳을 바라보니 아파 트 5층 발코니에 한 아이가 대롱대롱 매 달려 있었다. 발코니 손잡이를 붙잡고 버티는 아이가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위 험천만한 상황. 가사마는 즉시 아파트 발코니를 한 층씩

맨몸으로 기어 올라가기 시작했고, 아무 런 안전 장구도 없이 5층까지 30초 만 에 올라가 무사히 아이를 낚아채 구조에 성공했다.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이었다. 이 아이는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발코 니 문이 열린 곳으로 나갔다가 변을 당 할 뻔했다. 가사마가 아이를 구출하는 장면은 행인 이 영상으로 찍어 소셜네트워크(SNS)에 공유해 큰 화제가 됐고, 프랑스로 건너 온 아프리카 출신 청년의 용감한 행동에 프랑스인들은 찬사를 쏟아냈다.

많은 네티즌이 아파트를 맨몸으로 올라 간 모습에 감명을 받아 '스파이더맨'이라 는 별명을 붙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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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비타민제 효과 높이려면 공복에 먹어야 비

타민제를 어떻게 복용해야 효과가 좋은지 궁금 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권길영 을지대 을지병 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도움을 받아 비타민제의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영양제는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그 기준이 종합비타민제라면 맞다. 종합비타민에는 칼 슘과 아연, 마그네슘, 구리 등의 미네랄이 포함돼있는

데 미네랄은 위산이 분비돼야 흡수가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급적 식사 중이나 식후 즉시나 15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비타민 A,D,E 등의 지용 성 비타민도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소화와 흡수, 운 반, 저장 과정이 체내에 존재하는 지방에 의존해 이뤄 지기 때문에 지방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영양제 역시 지용성이 기 때문에 식후나 식사 중에 먹는 것이 좋다.

영양제는 공복에 먹는게 효과 좋아 빈혈이 있을 때 복용하는 철분제의 경우 다른 미네랄 성분과 달리 음식물이 있으면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 문에 공복에 먹는 게 효과가 더 좋다. 만약 공복 복용 시에 속이 불편한 경우에는 식후에 복용하되 오렌지 쥬스나 레몬 쥬스 등과 함께 복용하는 것도 좋다. 철분 과 칼슘 성분은 비타민C가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반면 대부분의 종합 영양제는 녹차, 홍차, 커피 등과 함께 먹으면 차의 탄닌 성분이나 카페인 성분이 흡수 를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수술 앞두고 비타민제 출혈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대부분 비타민제 같은 경우 약이 아니라 영 양 성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평소 심 장질환이나 당뇨병, 빈혈, 스테로이드제 등의 면역 관련 약제를 복용 중이라면 비타민제 복용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 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수술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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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 사람이 특정 성분이 포함된 비타민제를 먹을 경우 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질병으로 약을 처 방받는다거나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 문의와 상담 후 신중하게 복용해야 한다.

개봉한 후 6개월 이내 복용하고 냉장 고 피해야 비타민제는 유효기간 내라면 2~3년 정도 보관이 가능 하다. 하지만 되도록 개봉한 후라면 6개월 이내에 복용 하는 것이 좋다. 간혹 냉장고에 영양제를 보관하는 경 우가 있는데, 냉장고문을 자주 여닫게 되면 외부와의 기온 차로 인해서 병 내부에 수분이 생기고 곰팡이가 피거나 변질될 수 있다. 따라서 30도 미만의 너무 덥지 않은 서늘한 곳에 실온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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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조산아 탯줄 1분만 늦게 잘라도 사망 위험 30%↓”

산 즉시 자르던 조산아의 탯줄을 1분만 늦게 잘라도 사망 위험을 30% 가량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뉴스허브 등 뉴질랜드 매체에 따르 면 오클랜드대학 연구진은 1천600여 명 의 뉴질랜드와 호주 산모들을 대상으로 조산아 탯줄 자르기를 늦추는 효용성을 조사한 끝에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태반에서 더 많은 혈액이 공급돼 아 기가 스스로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 내 병원들은 조산아 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탯줄을 1분 늦 게 자르는 새로운 방식을 쓰고 있다고 뉴 스허브 등은 전했다. 연구진은 이와 관련해 오클랜드에 사는 케이티 솔터의 조산아 출산 사례로 소개 했다. 솔터는 임신 23주 만에 낳은 딸이 탯줄 을 늦게 자르는 방식 덕분에 목숨을 구해 지금은 건강한 두 살짜리 아이로 자라고 있다며 딸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게 된 게 60초 덕분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연구를 담당했던 오클랜드대학 리긴스 연구소의 케이티 그룸 박사는 “우리가 답을 모르는 문제가 있었다”며 그건 태 어나자마자 탯줄을 자르느냐, 아니면 아

기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어야 하는 것이 었다고 말했다. 그룸 박사는 아주 일찍 태어난 조산아들 이 스스로 숨을 쉬고 움직이고 반응할 수 있다는 걸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며 이런 연구가 처음은 아니나 뉴질랜드 에서는 이제 탯줄 늦게 자르기가 표준 방 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새로운 방식이 비용 도 들이지 않으면서 수많은 조산아를 살 릴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피곤하면 코피 나는 이유

로를 하거나 밤새 시험 공부를 한 다음에 코피를 뚝뚝 흘리는 경우가 있다. 왜 그 럴까? '혈압'과 관련이 있다. 흔히 코 피가 나는 부위는 코 입구 쪽이 다(키셀바하 부위). 이 부위는 콧속으로 들어오는 여러 혈관 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직접적 인 외상을 입지 않더라도 코피 가 날 수 있다. 한양대병원 이비 인후과 송창면 교수는 "피곤하 면 우리 몸의 신체리듬과 호르

몬의 변화가 생긴다"며 "호르몬 의 변화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 압이 올라 혈관이 터지면서 코 피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로 코피는 아침에 많이 나고 밤 에 적게 나는데, 혈압이 아침에 가장 높고 밤에는 낮은 변화와 관련이 있다. 하나이비인후과병 원 정도광 원장은 "몸이 피곤하 면 코의 혈관이 잘 부풀어오르 고 코 점막에 염증이 생겨 코피 가 더 쉽게 난다"고 말했다. 송 창면 교수는 "코 점막은 얇아 기

온·습도 같은 환경 변화에 민 감한데, 일이나 공부를 하는 환 경이 좋지 못했을 가능성도 생 각해야 한다"며 "코피로 입원한 환자 수가 일평균 기온이 5도 미 만인 날이 5도 이상인 날에 비 해 30% 더 많다는 연구가 있다" 고 말했다. 코피가 난다면 양손으로 콧방울 을 10분간 압박하면 된다. 이 때 는 고개를 앞으로 숙여서 목 뒤 로 피가 넘어가는 것을 최소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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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직업을 고민하십니까? 이

민자들의 고민 중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하는 것은 중요 하고 심각한 것입니다. 이민자들에게 는 직업선택의 폭이 그렇게 넓지 않 습니다. 왜냐하면 언어, 기술, 문화, 등의 많은 장벽들이 있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받는 문화충격이 큰 것같 습니다. 물론 먹고 살기 위해서 닥치 는대로 일한다 하여도 장기적으로 보 면 아무 일이나 쉽게 달려들 수는 없 는 것같습니다.

직업은 단순히 가족의 생계가 달린 돈을 버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자 기 성취의 중요한 방법이기도 합니 다. 그래서 직업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선택해서도 안되고 그 일 을 통해서 자기 만족과 성장이 있어 야 합니다. 이민자들, 특히 이민 일세 대에게는 이 두가지를 만족하는 것이 호사처럼 느껴집니다.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먼저 기 억해야 할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직 업은 다 남을 섬기는 것이라는 것입 니다. 의사는 자신의 병이 아니라 남 을 치료하여 온전케 하는 사람입니 다. 식당 운영자는 자신이 먹을 음식

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 들을 잘 먹이기 위해 준비합니다. 공 무원을 영어로 public servant라고 부릅니다.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모 든 기술은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편의를 위함입 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질 좋은 섬김을 하 느냐에 따라 그 사례로 월급을 받습 니다. 남을 섬김을 통해 나도 살아가 는 구조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셨 습니다. 크리스챤이라고 해서 나는 직업을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선 교의 방편이라고만 해도 안됩니다. 직업은 수입과 봉사의 균형을 가져야 합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남을 섬김이 아 니라면 그것을 직업이라고 하지 않 습니다. 남에게 사기를 쳐서 많은 돈 을 벌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기를 준 비하기 위해 많은 투자도 하고 연구 도 하지만 사기를 직업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남을 섬기는 일 이 아니라 남을 해치는 일이기 때문 입니다. 모든 직업에 귀천이 없는 이유는 그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일이 어떠한 일이든지 남을 섬기는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직업 을 영어로 vocation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하나님께서 그를 그 특별 한 직업으로 부르신 소명이라는 의 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하 나님께서는 직업이라는 섬김을 통 해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돈을 먼저 벌려는 욕심보다는 자 신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지 고 다른 사람을 더 행복하고, 더 풍요롭고, 더 편하게 섬기고자 하 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다른 사람 을 성공시키기 위한 욕심을 가지 고 노력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왜 복을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당신의 일은 곧 하나님의 손이 되

고, 발이 되고, 입이 되는 것입니 다. 다른 사람을 더 잘 섬기기 위해 자신의 기술이나 지식을 개발하 십시오. 필요하면 공부도 하십시 오. 더 많은 사람들을 섬기고자 하는 욕심을 가지십시오. 직업은 남을 섬기는 것입니다. 남을 섬기 는 기쁨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그 것이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교회에서는 이것을 사명이라고 합 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눅 6:31)고 합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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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λ¬Έ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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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귀막히는 팀플레이!

데드풀 2

‘데드풀 2’는 러셀(줄리안 데니슨 분)을 죽이기 위해 미래에서 온 케이 블(조슈 브롤린 분)을 상대하기 위해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엑 스포스’라는 팀을 결성하면서 보여주는 화끈한 액션 영화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데드풀 2(감독 데이 빗 레이치)’는 관객수 5만2,058명을 나타냈다. 이는 박스 오피스 2위의 기록으로 ‘데드풀 2’는 누적 관객수 3,21만2,629명의 수치를 보였다. ‘데드풀 2’는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조슈 브롤린 분)이 러 셀(줄리안 데니슨 분)을 죽이려고 하는 가운데, 데드풀(라이언 레이놀 즈 분)이 이를 막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데드풀 2’는 시즌 1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데드풀의 ‘잔망미’ 넘치 는 개그와 화끈한 액션이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청소년 관람 불가’이지만 ‘데드풀 2’는 극장가에서 높은 인기를 나타내 고 있으며, 라이언 레이놀즈의 남다른 개그 코드와 관객들에게 말을 건 네는 데드풀의 이색적인 모습이 극장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마침내, 그 분이 오신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 암치료를 위한 비밀 실험에 참여한 후, 강력한 힐링팩터 능력을 지닌 슈퍼히어로 데드풀로 거듭난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놀즈), 운명의 여 자친구 바네사(모레나 바카린)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다시 나락으 로 떨어지고, 밑바닥까지 내려간 데드풀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로 결 심한다. 어느 날, 미래에서 시간 여행이 가능한 용병 케이블(조슈 브롤린)이 찾 아 오면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고 데드풀은 생각지도 못한 기상천외 패밀리를 결성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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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루 스퀘어 COLUMN | 전문컬럼

(COORPARROO SQ) APARTMENTS

2bed / from $468,500 브리즈번 CBD에서 4.5km에 위치. 3개의 빌딩으로 이루어진 366개의 아파트 6000sqm의 부지에 레스토랑, 슈퍼마켓, 극장, 전문스토어와 매 2분마다 버스가 오고가는 쿠퍼루의 중심부. 편안하고 살아있는 공간을 위한 고급스런 자재와 건축 디자인으로 거주자를 위한 25m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테니스코트, 바베큐공간과 행사장 대여 가능공간

Tel 1300 869 618 | E-mail : info@betterlifeproperty.com.au

Jacob kang 0416 227 233 | Helena Kim 0433 611 225 Unit 3J, Sunnybank Key Offices, 528 Compton Rd Runcorn QLD

VISION STATEMENT : We, “Better Life Property Group” create a better life by property for clients and 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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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JOY & CARTOON | 유머 &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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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1800 082 823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브리즈번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결혼 / 공인 주례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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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0422 258 092 0434 378 245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가가 공항픽업 개인픽업 소형이사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바른길투어

0432 345 128 0404 656 544 0430 460 022 0433 556 480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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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3803 0615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7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이건우 변호사 0450 066 080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PLT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무역 네이쳐텍 (주) 3341 4453 BCM Technology Pty Ltd 3341 5592 Everyday International P/L 02 9740 9000 0413 588 651 Shin Mi Australia Pty Ltd 3208 4658 Global DB Pty Ltd 3630 2345 Jeong Oh Develop & constr. 3254 2629 Koz Worldwide 327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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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ine&Horne Sunnybank (최성자) 0401 613 232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고안나 변호사

0423 950 250 0423 352 759

48 | VOL 636 | 31 MAY 2018

보험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남형수 변호사 0401 345 857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규희 변호사 0479 172 952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오영미 변호사 0424 975 101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김옥이 보험전문설계사 박철구 재무사(수퍼/보험) 보험/연금 문의 C-Heral Finance AIG FS EG Finance

0401 411 000 0407 707 7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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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3 225 289 0431 955 258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식당 / 카페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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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0402 189 788 시드니 숙박 0431 763 216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3387 7077 호텔 글로리아 3387 7077 House Bethel 베델 민박 3207 8183 M on Mary Apartment Hotel 3503 8000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0432 173 388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브리즈번 민박 3411 0455 브리즈번 민박 B&B 0425 332 773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참스시 보틀샵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함지박 3 Sisters 8 Chicken&Beer 88 Toppkki Ben's Restaurant Cafe P.P Chi Mc(치맥) Dadada Don Don Funny Funny (퍼니퍼니) JJ Korean Kitchen KIYOMEE Little Paradise MoonCook(문쿡) Mr.밥 Korean Chicken&Burger Ren Roby’s Caffe Snow Witch (까페) Sukachi치킨 The Journey BBQ The Charcoal The Party Top Up

3345 7030 3195 4481 07 3345 3688 3158 8952 3391 3233 07 3211 5558 3229 2441 3844 4238 3107 7205 3211 3431 3195 5342 0422 585 155 3162 3128 0478 110 290 3423 8875 0472 708 954 3841 8889 3832 4454 0435 536 335 3012 8143 3012 7883 3341 5094 3839 4271 3219 5811

식품점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여행사

멜번투어 전문

오지나라투어 카톡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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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08 652 077 홈페이지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PNL택배(한국 -> 호주) 0449 24 8282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운전학원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Orion 이민 0432 533 945

https://oznaratour.com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Goodboy Danny Julia’s Collection K & Ko 의류 Sugar Land Total Fashion Vivid Wave

3345 4547 3345 5588 3805 2283 3219 6500 3345 2013 3849 1577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이민대행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방앗간 0424 434 253/0431 363 616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이벤트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유학원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3423 2004 0404 306 162 0433 670 337 3341 8181 0452 580 015 3341 8815 0450 604 004

0431 691 244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운송 / 이삿짐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포토라떼 픽소닉 스튜디오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i Photo스튜디오 J PHOTO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KH Electrical 0423 571 07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이타카 한인장로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정수기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픽업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50 | VOL 636 | 31 MAY 2018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34 351 33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AK 비데 The Bidet Shop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0452 480 920 5592 1921 1800 082 082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5527 13102

숙박 5531 0374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스포츠 0403 405 077 5571 1999

오후 1:00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손 모터스

5593 260

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jjj3167@ gmail.com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주안교회 푸른파도교회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32 680 975 0411 725 639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교육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0401 596 877

식당 / 카페 Black curry Brown Rice (Peregian Springs) Mad 4 Garlic MakiMoto (Noosa)

5200 0875 5448 2197 5445 8494 5447 3254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종교 단체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선샤인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회계사

자동차 매매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종교 단체

집수리 / 건축 / 마루

유학원

종로서적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사찰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머니역송금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스튜디오

0401 558 353 1800 243 387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여행사

비데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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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Joseph Chan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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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디자인 윤귀임 광고디자인 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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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예능)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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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퀸즐랜드 한인회 현재 한인회관에서는 여러가지 정기 모임과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한인회관은 관심 있으신 교민 분들의 모임, 행사 등을 위해 열 려 있습니다. 대관이나 재능 기부, 봉사 활동 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info@ksqld.org 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대관 규정과 봉사 활 동신청서는 ksqld.org에서 찾아 보실 수 있 습니다.

바둑, 장기 모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5시 (참여 문의 - 오 세진: 0402 283 003) 바둑 애호가 여러분 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여성 줌바 클라스

매주 화요일, 목요일 12시-1시 * 문의 : 신슬기 강사님 siloam0809@naver.com,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5시 : 한인 복지회 모임

7 0세 이상 한인회 정회원은 무료로 마사지, 한방 치료, 건강 상담 등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일반 회원은 30분에 20불입니다. (제공: 신 영우 호주 공인 자연요법 및 한방 치료사 / 0403 402 993)

텔레비전이 설치

곧 한국 TV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주방 자원 봉사

어른들의 점심 식사 준비를 도와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2018년 한인의 날 올해도 2018년 한인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지금까지 브리즈번 시티 카운슬, NAB 등이 지원을 확정해 주셨습니다. 매년 한인의 날 은 다양한 호주와 한국의 비즈니스의 후원 등을 통해 운영됩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후원과 비즈니스 홍보에 관심이 있으신 많은 업체의 지원을 부탁 드리며, 문의 사항은 secretary@ksqld.org로 부탁 드립니다. 또 한 바쁘신 와중에도 교민들에게 지원을 아끼 지 않으시는 후원사 여러분들께 교민들의 많 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2018년 한인의 날 행사 안내 – 스톨, 라플 상품, 자원 봉사 모집

한인의 날 행사 후원과 스톨 접수를 받고 있 습니다. 교민의 대표 행사이자, 시티의 중심, 킹 조지 스퀘어에서 열리는 한인의 날 참여 는 추억과 명예, 큰 광고 효과를 보장합니다. 관심 있으신 단체나 개인은 한인회 사무국 에이메일 (office@ksqld.org)로 접수 바랍 니다. 또한 공연 참가와 자원 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이메일 신청 부탁 드립니다. 작년의 뜨거운 열기에 이어 올해도 부스 접 수 조기 마감이 예상됩니다!! - 장소: King George Square - 일시: 2018년 8월 11일 오전 10시 ~ 오 후 4시 - 프로그램: 한국전통 예술공연, 한국 현대 문화, 태권도, 워크샵 등 - 음식 부스 참가료 : 3x3m 부스 1개 당 400 불 - 비즈니스 홍보 부스 (스폰서십) 문의 – info@ksqld.org로 별도 문의 - 한인의 날을 영상으로 담을 비디오 전문가 를 찾습니다. 행사 당일 비디오 촬영과 편 집이 모두 가능하셔야 하며, 사례비를 드 립니다. 지원하실 분은 secretary@ksqld. org로 문의 부탁 드립니다.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52 | VOL 636 | 31 MAY 2018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8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퀸즐랜드 한인회 산하 "노인 복지회" 퀸즐랜드 한인회 산하 " 노인 복지회 "의 활 성화 방안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및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까지 * 장소: 퀸즐랜드주 한인회관 ( Kuraby 기 차역 주차장 건너편, Wally Park, Jacob lane,이슬람 모스크옆) * 대상: 65세 이상 한인( 관광비자 방문자도 환영함) * 취지: 이민 1세대로 연로하신 분들의 상호 친목과 여가선용 목적 * 기타: 65세 이상 분들에게는 건강상담및 마사지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바둑모임, 노래방 및 도서관람, 한국 TV 시청 등 다양 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 는 장(場)으로 활용 * 연락처: 기타 문의사항은 한인회 사무총장 (강혜리: 0424724624) 또는 건강및 마사 지 담당: 신영우(0403402993) 앞으로 연 락바랍니다.

Concerto No.4 in D major K.218 I. Allegro 2. 이나래 Michelle Lee : Jean-Baptiste Vanhal - Viola Concerto in C major I.Allegro Moderato 3. 조하은 Grace Cho : Stamitz - Cello Concerto no.3 in C major, II. Andante poco Moderato, III. Rondo:Allegro 4. 박정우 Edward Park : Camille SaintSaëns - Cello Concerto No.1, in A minor Op.33, I.Allegro non troppo

입장권

· 어른 $10 / · 어린이,concession $5 · 3인 가족 $20 / · 4인 가족 $25

문의처

· 0411 820 800 또는 qko@qko.org.au

QLD 축구협회 Week 13 경기 모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 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 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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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년부터 적용되는 입시 제도 의 변화! ATAR 시스템

회에서 퀸즈랜드 대표팀이 아래와 같은 성적 을 거두었습니다.

퀸즈랜드 대표팀

· South Winners : 김재득, 이용오, 이경희, 임희석, 이정길, 김은성 ·Team Major : 김준영, 김민수, 김민경 ·Gold Coast : 정재만, AKI ·Top Spin : 김명웅 · 금배부 단체전 우승 : 정재만(GC) / 이용 오(SW), 임희석(SW) / 김명웅(TS), 김준영 (TM) / 김은성(SW) ·오픈부 단식 3위 : 김은성(SW) ·은배부 단식 준우승 : 정민수(TM) · 시니어부 복식 우승 : 정재만(GC) / 아끼 (GC) 퀸즈랜드를 대표하기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선수들 및 멀리서 응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 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음에 열릴 경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대회명: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장배 클럽대항전 ·일시: 2018년 6월 9일(토) 17:00~23:00 · 장소: Griffith University Tennis Centre (M29 Sports Road, Mount Gravatt) 퀸즈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밴드가 개설 되었으니, 동호회 활동 및 연합회 소식에 관 심 있으신 분은 전무이사 김명웅(0478 669 488또는qkta.tj@gmail.com)에게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도 록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민을 위한 무료 영어회화 교실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여러분의 영어 회 화를 도와 드립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 니고 문법도 아닙니다. 동사 쓰임만 제대로 알면 회화는 가능합니다. Be 동사, Do 동사, 조동사와 Have 동사의 기본과 시제만 이해 하면 모든 대화는 가능합니다. 표현도 사람 마다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제만 제대로 쓰 면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Listening 수업, 1 대 1 Speaking 수업, 그리고 실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 가하셔서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삶을 사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기간: 4월 24일 - 6월 19일 매주 화요일 아 침 10 AM – 12 NOON. · 신청 문의: 0400 878 882 jackjeong@ hotmail.com

교육부에 근무하시는 박은정 매니저 님께서 설명해 주실 예정입니다. 6월 2일 토요일, 2-4시 장소는 한인회관이 며, 10시에서 12시 세션이 조기 마감되어 2 차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성함과 핸드폰 번호, 이메일, 참가 인원을 적어 office@ ksqld.org 로 보내 주세요. 신청 인원이 많고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어 린이 동반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부탁 드립 니다.

찾아 오시는 길:

· 대중교통: Kuraby 역 주차장 뒷편 녹색 건 물 (간판 있음) · 자가용: Jacob Lane, Kuraby로 네비게이 션을 맞추시고 모스크가 있는 오른쪽 길로 들어 오시면 됩니다. 가장 끝 녹색 건물입 니다. (Wally Tate 공원 안). 실제 주소와 네비게이션에 약간 차이가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골드코스트

한인 오케스트라 공연안내 교민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져 이번에 한인오케스트라가 준비한 공연을 소개하려 고 합니다. 재능있는 어린 연주자들을 발굴 하고 능력을 발전시키고자 한인 오케스트라 와 함께 협연하는 공연입니다. 협주자는 9 - 13세 한인 학생들입니다.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 다. 감사합니다.

Gold Coast 한인 경로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5월은 온누리 교회가 우리를 섬겨 주셔 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 모두가 감사 드립니다. 6월은 비전장로 교회가 우리를 섬겨 주십니다. · 일시: 2018년 6월 8일 (금) 11:30 · 장소: 비전 하우스 2/6 Corporation Dr. Ashmore · 회장: 박웅대 0412176702 / 3805-2784 · 부회장: 장베티 0424883177

공연안내

· 장소: Old Museum, Brisbane (1D Bowen Bridge Rd, Bowen Hills QLD 4006) · 일시: 6월3일 일요일 오후 5시

프로그램 QKO 연주곡

· Orpheus in the Underworld Overture – Jacques Offenbach

협주곡

1. 나 아인 Ein Na :W. A. Mozart - Violin

퀸즈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2018년 5월 4-5일 시드니에서 개최한 제38 회 재호주 대한 테니스 협회장배 테니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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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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