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7월 2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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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JULY.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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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 5p 6p 3-23 LOCAL NEWS 24-28 KOREA NEWS 30-33 ENTERTAINMENT & SPORTS 34-40 jaky7100 GLOBAL NEWS 41-43 joseph1027 HEALTH & BEAUTY 41-44,55 COLUMN 44 INFORMATION 45 MOVIE 46 FUN & JOY & CARTOON 47-51 YELLOW PAGES 52 KOREA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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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해외에 나가도 학자금 대출 상환 피할 수 없다” 경고 남부 호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전국으로 퍼지나?” 포탈 댓글 관리 잘못해도 배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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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해외에 나가도 학자금 대출 상환 피할 수 없다” 경고 호

주 국세청이 학자금 대출을 받은 후 해외에 살 고 있는 사람들이 대출 상환을 피하도록 내버 려 두지 않겠다며 단속 방침을 밝혔다. 국세청이 오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이 해외 출국 예정이거나 이미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 이들을 접촉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주 국세청 캐런 포트 사무차장은 “그동안 해외 이주 의 흥분에 사로잡혀 상환의무를 잊기 쉬웠다”라며 “해 외로 이주한다고 해도 부채가 취소되는 것은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주소가 바뀐다고 해도 당신의 상환 의무 는 변하지 않는다”라며 “현행법은 해외에 있는 사람들 에게 빚을 받을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학 혹은 기술 교육기관에 진학하며 학자 금 대출(HELP/ VSL/ TSL 등)을 받은 사람들이 해외 에서 직장을 갖거나 해외 거주를 할 경우 대출 상환에 대한 추적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포트 사무차장은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고등교육 대출

프로그램(HELP)의 부채를 상환하는 데 9년이 걸린다며 “하지만 해외로 나가 상환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 의 경우에는 이보다 훨씬 더 오래 걸 린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소득 조건부 대출을 받은 사람이 해외로 나갈 경 우에는 새로운 해외 주소를 국세청 에 통보하고, 해외여행 신고를 해야 한다. 현재 호주에서는 대학 혹은 고등 기술 기관에 진학하기 위해 학자 금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일정 소득이 넘는 순간부 터 대출금을 상환하도록 되어 있다. 이전까지 연 소득 $55,000가 넘을 때 대출 상환이 시작됐지만, 7월 1일 부터는 연 소득 $45,881로 낮춰졌다. 포트 사무차장은 “2019/20 회계 연도에 연 소득이 $45,881을 넘어선다면 이 사람들은 해외에 있더라도

호주에 있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1월 31일 기준으로 호주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의 수는 320만 명이 넘고, 대출 금액은 660억 달 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46대 연방의회 첫 주 이모저모… 자유당연립 정부가 마침내 소득세 인하 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키며 지난주 개원한 제46대 연방의회가 회기 첫 주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46대 연방의회가 지난주 개원한 가운데 데이비드 헐리 신임 연방 총독을 포함해 새로 선출된 19명의 상 원의원과 27명의 새로운 맴버들 역시 의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46대 연방의회를 구성하는 여성 의원 의 수는 역대 가장 많은 연방의회 재적 인원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자유당연립은 현재 연방하원과 상원에 각각 14명의 총 28명의 여성의원을 보 유하고 있다. 하지만 노동당 여성 의원수의 절반가량 밖에 안 되는 수치로 노동당은 현재 28 명의 하원의원과 18명의 상원의원으로 구성된 총 46명의 여성 의원을 두고 있 다. 전통과 의식으로 제46대 연방의회 첫 날이 시작됐다. 둘째 날에는 연방 상하원에서 총선 전 타계한 밥 호크 전 연방총리에 대한 애 도와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밥 호크 전 총리를 애도하는 시간은 차 분하면서도 단합된 드문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내 연방정부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소득세 인하 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연방하원에서 무난히 소득세 인하 법안 이 통과된 후 정부는 상원 통과에 필요 한 군소정당 및 무소속 의원 4명으로부 터 법안 지지를 확보했다. 법안 통과의 불가피성을 인정한 노동당 의 짐 찰머스 예비 재정장관은 소득세 인하 계획을 노동당 역시 지지할 것이 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노동당의 노아 캐롤 전국 사무총 장이 최근 총선 패배의 결과로서 사임 하게 된다. 또한 존 셋카 건설노조 빅 토리아 지부 사무총장이 노동당에서 제 명되지 않기 위해 주 최고법원에 이의 를 제기하는 등 노동당 내 문제는 계속 되고 있다. 호주연방경찰이 아프가니스탄 주둔 호 주특수부대 관련 보도를 문제 삼아 시

드니의 ABC 본사를 급습하고 이보다 하루 앞서 뉴스콥(NewsCorp) 정치부 의 아니카 스매서스트 기자의 자택을 급습하면서 확산된 언론 자유 문제 역 시 지난주를 장식했다. 주요 언론사의 수장들은 기자와 내부고 발자 보호를 위한 광범위한 조사를 촉 구하고 있지만 연방정부는 정보 및 안 보에 관한 의회합동위원회가 국가안보 법에 한정된 조사를 감독하도록 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피터 더튼 연방 내무장관은 해외 분쟁에 가담한 호주인의 입국을 2년 동 안 일시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테러법 수정안을 하원에 상정했다. 사흘간의 회기 첫 주가 마무리된 가운 데 의원들은 2주간 휴식을 취한 후 7월 22일부터 시작되는 2주간의 회기 일정 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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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직장인 트렌드 ‘같은 일 오래… 더 많은 시간 일하고 싶다’ 올해 2월 기준으로 1년 이상 같은 일을 하고 있는 호주인의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으로 1년 이 상 같은 일을 하고 있는 호주인의 수가 1000 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근로자의 80%에 해당 하는 수치다. 통계청의 노동 통계 책임을 맡고 있는 비욘 자비스 씨 는 “지난 10년 동안 직장을 떠나거나 직장을 잃은 사 람의 수가 줄었다”라며 “특히 여성들에게서 이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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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두드러지며, 모든 여성 근로자 중 직장을 떠나거 나 잃은 경우는 15%로, 2008년 19%에 비해 4%가 감 소했다”라고 말했다. 남성 근로자 중 직장을 떠나거나 잃은 경우는 2008년 17%에서 2019년에는 14%로 3%가 줄었다. 이런 가운데 더 많은 시간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의 수 역시 지난 10년 동안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

타났다. 자비스 씨는 “2019년 더 많은 시간 일하고 싶어 하 는(underemployed) 호주인의 수가 100만 명이 넘는 다”라며 “이는 전체 노동 인구의 8.2%로 2009년의 7.6%보다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5세 이상이면서 풀타임 으로 일하지 않고 있는 사람의 수는 1130만 명에 달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200만 명가량은 일하고 싶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했고, 262만 명은 은퇴한 경 우로 기록됐다.

호주노조협의회 “최저 임금 인상, 급여 명세서 반드시 확인해야”

월 1일부터 200만 명이 넘는 근로 자의 최저 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급 여 명세서를 반드시 확인하라는 노조 의 당부가 이어지고 있다. 공정근로위원회는 7월 1일부터 호주 직장의 최저 임금을 3% 인상했으며, 이 에 따라 최저 임금은 시급 기준 $19.49, 주급 기준 $740.80으로 인상됐다. 호주노조협의회(ACTU)의 샐리 맥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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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사무총장은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 을 확인하기 위해 급여 명세서를 반드 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맥마누스 사무총장은 “일부 고용주는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일부 고용주는 인 상 소식을 알지 못할 수도 있으며, 일 부 고용주들은 근로자들이 잘 모른다고 치부해 버릴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맥마누스 사무총장은 일요일과 공

휴일의 시간 외 근무 수당이 줄어든 점 을 우려하며 “기록적인 낮은 임금 성장 률에 경제도 좋지 않은 시기에 이 같은 시간 외 근무 수당 인하 조치는 모든 이에게 부정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인네스 윌록스 호주산업그룹 (Australian Industry Group) 대표는 “ 일부 산업계의 시간 외 근무 수당 삭감 조치에도 불구하고, 임금 인상으로 인

해 모든 근로자의 형편이 더 나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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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호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움직임… “전국적으로 퍼지나?” 녹 색당이 남부 호주의 선례를 따라 빨대와 식기류를 포함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국가적 차원에서 금 지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남부 호주 주의 자유당 정부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일 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내 년에 법안이 소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남부 호주 주의 데이비드 스피어스 환경 장관은 애들레이 드 어드벌타이저와의 인터뷰에서 “남부 호주 주는 나라를 이끌며 지속적으로 재활용품과 폐기물 관리에 대한 의제를 수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부 호주 당국은 향후 폴리스티렌 컵과 테이크아웃 용기 를 금지할 방침이지만, 비닐 봉지, 커피 용기, 플라스틱 테 이크아웃 용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남부 호주 주의 녹색당 상원 의원인 사라 핸슨 영 의원은 남 부 호주 마샬 정부의 정말 좋은 조치라고 극찬하며 이는 축 하를 받을 일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녀는 아들레이드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스콧 모리슨 연 방 총리가 남부 호주의 선례를 따를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 했다. 그녀는 연방 총리에게 이 일을 제안하겠다며, 7월 하순 경 연방 상원의회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상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바트 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3월 빨대와 플라스틱 식 기류를 포함한 모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조례 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간호사 행세, 빅토리아 주 여성… $15,000 벌금형 간 호사 행세를 하며 환자들에게 미용 주사제로 알려진 물질을 투여한 빅토리아 주의 여성에게 1만 5000달러 이상의 벌금이 부과됐다. 지난 목요일 프랭크스톤 치안 법원 에 출석한 브리타니 페어손은 등록 된 간호사 행세를 한 혐의와 수사관 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한 2건의 혐의 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호주 의료 종사자 규정 대행사

(Australian Health Practitioner Regulation Agency)의 마틴 플레쳐 대표는 “의료 전문인을 지원하고 대 중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 같 은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14년 이후 보건 의료인 행세를 하 다 감시 단체에 적발된 경우는 50건 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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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댓글 관리 잘못해도 배상 책임 무책임한 댓글 문화에 대한 경고

난 주 시드니 대법원이 구글에게 명예훼손 댓 글을 제대로 삭제하지 않은 구글에 대한 책임 을 인정함에 따라, 댓글의 명예훼손에 대한 피해보상 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난댓글로 어려움을 겪어 본 온라인업계 일부에서 는, 이번 판결로 악의적인 댓글로 인한 피해가 줄어 들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번 판결은 인터넷 싸이트 운영자들이 자신이 일어 보거나 내용을 확인할 기회가 없었다고 해도, 댓글로 올라온 글의 유해성에 따라 피해자에게 배상을 해야 할 책임을 물었다. 이 말은 댓글 내용 찬성여부에 상관없이, 관리자들이 문제성 댓글을 바로 없애지 않으면, 그 댓글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에게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을 의미한다. 피터 바트렛 법률회사 민트 엘리슨(MintEllison) 법 률회사 변호사는 “모든 페이스북이나 인스터그램 같 은 SNS 회사들이나 네이버나 구글 같은 검색엔진 회 사들을 상대로, 이 싸이트에 올려진 내용을 바탕으로 손해배상 청구의 길이 열렸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 면 앞으로 ‘수 많은 변호사들이 승소하면 변호사비를 받는다는 조건으로’ 손해배상소송에 나설 것으로 보 인다고 전망했다. 그동안 SNS 회사들과 검색엔진 회사들은 댓글이 자 사 싸이트를 사용만 할 뿐, 이에 대한 책임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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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을 이어왔다. 댓글 을 단 사람에 대한 명예 회손건은 소송으로 이긴 다 해도, 인터넷상으로 해당 내용이 퍼지는 속 도가 워낙빨라 막는 것 이 거의 불가능했다. 한편, 현재 체널 나인의 법률자문을 맞고 있는 바트렛 변호사는 이번 결정으로 언론사들이 비 용상 엄청난 부담을 지 게 될 수도 있다고 우려 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결정이 온라인상의 자유로 운 대화분위기를 불가능하게 하고, 각 회사들이 보다 검열문화를 정당화할 것으로 우려했다. 하지만 인터넷마케팅 회사인 레이트마이에이전트 RateMyAgent사 같은 쪽에서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 은 엉터리 댓글들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법원의 결 정을 환영했다. 이 회사의 마크 암스트롱 사장은 “그동안 댓글의 위력 과 댓글의 대상이 되는 회사나 상품간에 너무 큰 힘의 불균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구글이나 엘프 (Yelp)의 댓글 중에는, 비판의 대상이 된 회사나 업체들이 반박이나 반응을 할 수 없는 출처불분명의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그는 “자기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키보드 전사(인터 넷에서 댓글 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명예훼손으로 걸릴 걱정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해 왔다’고 주장했 다. 이번 판결의 대상이었던 구글사는, 2009년이래로 호 주 정부기관으로부터만 약 393개의 댓글 삭제 신청을 접수했지만, 이중 바로 처리한 내용은 43%에 불과하 다. 구글사는 이번 판결에 대한 공식 논평을 아직 내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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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혐의로 억류되었던 북한 유학생 시글리, 석방” 선 전 포스터를 훔치려다 유죄 판결을 받고 북한에 수감된 이후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Otto Warmbier)의 사례가 재연되는 것이 아닌가 했 던 ‘호주인 알렉 시글리(Alek Sigley, 29세) 사태’가 그 의 석방으로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SNS를 통해 북한의 일상생활을 외부 세계에 알 리며 자유롭게 활동해왔던 시글리의 억류 이유가 드러 나지않는 가운데 조선 중앙 통신은 "시글리가 '반북 선 전 및 간첩 활동(espionage)혐의’로 북한 당국에 억류 되었다"고 주장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6일(토) 조선 중앙 통신 보도를 인용, “시글리는 유학생이라는 자유로운 신분을 이용, NK 뉴스(NK News)를 비롯한 북한에 비판적인 매체에

북한 관련 정보와 사진들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6월 25 일 북한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다. 북한의 주권을 침해 한 행위를 인정한 시글리를 인도주의적 차원(humanitarian leniency)에서 추방했다”고 보도했다.

NK 뉴스는 그의 석방 직후 "시글리는 칼럼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평양에서의 삶에 대한 통찰력있는 견해를 제시했다. 그의 석방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 다. 시글리는 추방 후 중국 공항에서 기자들을 향해 "나는 괜찮다. 아주 좋다"는 소감을 밝혔지만 그가 왜 북한에 억류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시글리는 북한에 대사관을 두고 있는 스웨덴 특사의 중 재로 석방되었으며 시글리가 풀려났음을 처음 보도한 NK뉴스 보도 후 스콧 모리슨 총리는 그의 석방사실을 의회에서 공식 발표했다. 현재 그는 일본인 부인이 거주하고 있는 일본에 체류 중이다.

‘살인 독감’ 호주 전역서 맹위…. 양로원 방문객, 독감 예방주사 강권 호 주 전역에서 독감이 창궐하면 서 독감 환자와 이로 인한 사망 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최근 일부 상주 양로원 및 실버타운 등 에서도 독감 환자가 발생하자 당국은 방문객들에 대해 독감 예방주사를 반 드시 접종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나 섰다. 또한 해당 지역에 간이 손 위생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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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반드시 비치할 것으로 장려했다. 뉴사우스웨일즈 노동당도 “독감 상황 이 매우 위급하다”면서 “정부 차원에 서의 추가 조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 다. 노동당은 “직장 및 학교에서의 무 료 혹은 정부 지원 독감 예방접종 프 로그램과 더불어 쇼핑센터와 극장, 스 포츠 경기장 등의 공공장소에서의 위 생 강화 방한을 마련하라”고 정부 측

에 촉구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한달 4만2천 여 명이 독감환자로 확진돼 지난 해 같 은 기간 2천여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228명 이 독감 합병 증세 등으로 숨진 것으 로 파악됐고 NSW주에서만 66명이 사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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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G 상반기 9천만 달러 손실… 매장 200개 폐점 결정 부당한 영업행위, 경영부진 등 원인, 전문가 “호주 가맹사업 시장 구조적 문제 심각”

주 프랜차이즈 기업 리테일푸드 그룹(Retail Food Group, 이하 RFG)이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가 운데 전국 200여개 매장에 대한 폐점 결정을 발표했다. RFG는 지난 수년간 브럼비스 베이커 리(Brumby’s Bakery), 글로리아 진스 커피(Gloria Jeans Coffees) 등 다수의 유명브랜드를 인수했으나 부실경영 및 영업실적 부진으로 인해 가맹점주들의 불만이 많았다. 결국 RFG는 올해 상반기 8,78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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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손실을 기록하면서 최대 200 개 매장의 문을 닫겠다고 지난주 발표했다. 이 중 3분의 1에 해당 하는 직영점을 제외한 나머지 프 랜차이즈 가맹점이 본사와 폐점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하루가 멀다 하고 가맹사업의 운 영 실패, 법정관리, 부당 영업행위 등에 대한 뉴스 기사가 쏟아져나오는 데 대 해 하워드 벨린 프랜차이즈 전문 컨설 턴트는 호주 프랜차이즈 시장 규제 제 도에 중대한 결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업체가 부당한 행위로 고발될 경 우 본사가 신속하게 법적 대응에 나서 는 미국과는 달리 호주는 잘못의 책임 과 법적 비용을 모두 가맹점주에게 전 가한다”며 “게다가 본사가 점주에게 마 케팅비, 물품구매비, 유지비, 직원교육 비 등으로 과도한 수수료를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규제 당국의 권한 강화 외에도 ‘윤 리적’ 자질을 포함, 가맹본사의 경영능 력, 재무 건전성, 신용도 등을 평가 관 리할 새 프랜차이징 기구의 설립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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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이용자 택시 근접.. 곧 추월 예상

이 모건(Roy Morgan) 리서치 설문에 따르면 3개월 평균 호주 14세 이상 성 인 440만명(총인구 중 21.5%)이 차량공유 서 비스 우버(Uber)를 이용해 같은 기간 택시 이 용자 450만명(21.7%)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나 타났다. 2012년 말 호주에 첫 공식 도입된 우버는 지 난 3년동안 급성장했다. 이용자가 2016년 중반 6.6%에서 현재 21.5%로 급증했다, 이 기간 동 안 택시 이용자는 24.4%에서 21.7%로 하락세

(-2.7%)를 보였다. 이 설문조사는 2015년 7월~2016년 6월부터 2018년 4월~2019년 3월사이 14세 이상 성인 14,7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장 점유율에서는 여전히 택시가 30%로 우버 (26%)를 앞섰다. 선호하는 개인 교통수단에서 도 택시(17%)가 우버(10%)를 능가했다. 그러나 편리성에서 우버가 택시를 앞서 호주 시장에서 우버 이용자가 택시 이용자를 곧 능가할 전망 이다.

‘마리화나 들어간 브라우니 판매 혐의’… 퍼스 카페 주인 기소

린아이 2명과 아이 엄마가 먹은 브라우니에서 마리화나가 검출 된 것으로 알려지며 카페 주인이 기소 됐다. 마이클과 샤론으로 자신을 소개한 2명 은 ABC 방송에 출연해 “가족이 지난 3 월 2일 우드랜드에 있는 바다 빙 카페에 갔다”라고 말했다. 브라우니를 먹은 후 5살 된 딸 에밀리는 여기저기 뛰어다니 기 시작했고 이후 시력까지 나빠졌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가족들이 병원에 간 후 엄마 샤론 역시 비슷한 증상을 보였으며, 세 살 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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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토마스는 졸려 했다는 설명도 뒤를 이었다. 이들은 병원 검사 결과 샤론과 아이들 에게서 극소량의 마리화나가 검출됐다 고 말했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브라우니를 먹지 않 은 마이클 씨는 다음날 같은 카페에 가 서 다른 브라우니를 구입한 것으로 알 려졌다. 그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바로 냉동 실에 넣어뒀다가 일주일 정도 후에 경찰 이 수거해 갔다”라고 말했다. 스털링 시의회 대변인은 “브라우니 하

나를 분석한 결과 THC(테트라히드로 칸나비놀: 마리화나 에 들어있는 활성 화 합물)와 카나비노이 드(cannabinoids)가 검출됐다”라고 밝 혔다. 이번 일로 바다 빙 카페의 사업주인 나 단 샤프 씨는 3월 2일과 3일에 부적합한 음식물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바다 빙 카페는 샤프 씨와 그의 아내 시모나 씨가 운영해 왔다. 샤프 씨는 “퍼스에 있는 가족들이 우리

카페에서 식사를 한 후 병이 났다는 주 장을 듣고 우리 모두 엄청난 충격을 받 았다”라며 “이번 일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마리화나가 어떻게 브라우니 에 들어갔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 운데, 샤프 씨는 7월 19일 퍼스 치안 법 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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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비 가장 많이 드는 견종은…? ‘불 마스티프’” 단두종 호흡질환, 알레르기, 열사병 등에 취약 눈

이 크고 얼굴에 주름이 많 은 견종일수록 동물병원 의 료비가 높다는 흥미로운 통계 결과 가 발표됐다. 호주 반려동물 보험사 ‘펫슈 어’(PetSure)가 2013년부터 2018 년 5년간 접수된 300만 건의 펫 보 험 청구 자료 분석 보고서 ‘펫헬스 모니터’(Pet Health Monitor)를 1 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인이 지난해 반려견 종합보험에 지출한 금액은 약 4억 1,000만 달러로 100만 건이 넘는 보험 청구 건이 발생, 총 1억 3900만 달러의 혜택을 돌려받았다. 불 마스티프(Bullmastiff)와 브리 티시 불독(British Bulldog), 샤페 이(Shar-Pei) 견종의 연간 평균 보험 청구금액이 각각 1,052달러, 965달러, 906달러로 타견종 의료 비의 2배에 달했다. 또한, 순종견이 평균 470달러로 교배종의 445달러 보다 높았다. 이중 최고 보험청구액을 기록한 사 례는 8세 스태퍼드셔 테리어(St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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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shire Terrier)의 다발성 종양 관련 치료비로 약 3만 1,000달러 상당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한편 견종에 따라 특정 질병에 취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레일 리안 테리어(Australian terrier) 는 십자인대(cruciate ligament) 파열, 복서(Boxer)는 비만세포종 (mast cell tumour)에 걸릴 위험 이 컸다. 불독과 시츄, 퍼그, 페키니즈 등 코 가 눌려있는 단두종(brachycephalic breed)은 코골이가 심하며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에 취약했다. 브리티시 불독은 특히 열사병과 저 체온증에 유의해야 한다. 2018년까 지 5년간 열사병 치료비 최대 보험 청구액은 2만 2000달러였다. 성격이 온순하고 친화력이 뛰어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견종인 래 브라도(Labrador)는 양말 또는 유 독성 물질 섭취로 병원 진료를 받 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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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소비자의 25%가 전력 공급 업체 바꿔 업체 변경으로 최대 연 $584까지 절약 가능

력 사용 비용이 증가하면서 2018년 저렴한 가 격을 찾아 전기 회사를 바꾼 소비자의 수가 전 체의 2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에너지 시장 위원회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작 년 한 해 기록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가격 비교 웹사 이트 등을 이용하여 저렴한 전기 회사를 찾아 옮겼다. 또한 2018년 한 해 5개의 새로운 전력 회사가 생기면 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각 회사의 표준 가격 (standing offer) 기준 으로 전기 사용료를 내고 있는 고객의 경우 가장 저렴 한 전력 회사를 찾아 변경한다면 최대 연 $584를 절약 할 수 있다고 적시했다. 많은 사람들이 빅 3라고 알려진 오리진(Origin) 에너 지, AGL,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신규 전력 회

사로 이동하면서 빅 3의 점유율은 65%까지 떨어졌다. 보고서는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 이 더 저렴한 상품을 제공하는 전 력 회사로 옮기는 것을 긍정적으 로 평가하면서도 소비자들이 더 관심을 갖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 다고 촉구했다. 보고서의 가장 중요한 권고 사항 은 전력회사들이 1년 이상 표준 가격으로 전기비를 내고 있는 고 객들에게 내용을 공지하도록 법 제화하는 것이다. 또한 기한내 비용을 납부할 경우에 할인을 해주는 등

의 조건부 할인을 제한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내용 도 담겨 있다.

6월 전국 매물 5.8% 줄어시드니 10.7%, 멜번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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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국 주택 매물은 325,404개로 지난달 345,516개보다 5.8% 줄었 다고 에스큐엠 리서치(SQM Research)

가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8% 하락 했다. 모든 주/준주가 하락했는데 멜번 (-10.8%)과 시드니(-10.7%)의 하락률 이 가장 컸다. 그 뒤로 호바트(-9.4%), 켄버라(-9.0%)의 하락률이 높았고 다윈 (-1.3%)이 가장 낮았다. 전년동기 대비 하락률은 켄버라 (-12.5%), 시드니(-9.8%), 멜번

(-5.7%), 호바트(-4.8%) 순이었다. 전국적으로 매물이 줄어든 이유는 겨울 철이 시작된 계절적인 요인이 큰 배경이 었고 가격 하락세에서 상당수 집주인들 이 시세 변동을 기다리며 시장을 관찰하 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6, 7 월 연속 인하하면서 가격 하락세가 둔 화되고 향후 매물이 증가할 것이란 전

망이 나온다. 매물의 호가(asking prices)는 대도시 단독주택은 0.4%, 아파트는 0.8% 각 각 상승했다. 전국 단독주택 평균 호 가는 $908,900, 아파트 평균 호가는 $563,600로 1년 전보다 단독은 5.4%, 아파트는 3.1% 하락했다. 시드니의 단 독주택 호가는 $1,236,200, 아파트 호 가는 $692,90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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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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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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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사망자, 호주에서 매일 17명 이상 사망

마다 6400명 이상의 호주인들이 흡연으로 인 한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 과가 발표됐다. 호주 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의 연구원들은 7년 동안 19만 명에 달하는 흡연자와 비흡 연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심혈관 질관에 어떻게 대처 하는지를 조사해 왔다. 이번 조사 결과 흡연자들의 경우 심혈관 질환으로 사 망할 위험성이 비흡연자에 비해 세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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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270만 명에 달하는 흡연자들은 뇌졸중, 심장마 비, 심부전을 겪을 가능성이 두 배나 높고, 괴저(壞疽) 와 같은 말초 심혈관 질환을 겪을 가능성은 다섯 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호주에서는 해마다 1만 1400명이 흡연으로 인한 관상동맥 심장질환으로 입원하고 있고 이는 하루 기준 으로 31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밀리 뱅크스 선임 연구원은 “조사 결과 흡연이 야기 하는 해악은 사람들의 성별, 거주지, 사회-경제적 지 위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도망갈 곳도

숨을 곳도 없으며 흡연은 전반적으로 심각한 해를 끼 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횟수를 제한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하루 평균 다섯 가치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역시 여 전히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비흡연자에 비 해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45세 이전에 담배를 끊는 사람들은 흡연으로 인 한 심혈관계 위험을 피할 가능성이 90%에 달하는 것 으로 조사됐다.

신차 판매 감소세 뚜렷… ‘6월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9.6% 하락’

월 신차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 비 9.6%나 하락하는 등 호주 내 신 차 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연방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 안 호주에서 판매된 신차의 수는 11만 7817대로, 지난해 6월 판매 수량 13만 300대에 비해 1만 2483대가 줄었다. 앞서 5월에도 신차 판매량이 감소한 가 운데 연방 자동차산업협회는 연방 총선 이 끝나면 신차 판매량이 늘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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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했지만 실제로는 6월에도 판매 부 진이 이어졌다. 지난해 동기 대비 6월 신차 판매량이 가 장 크게 줄어든 곳은 노던 테리토리로 31.4% 판매가 줄었다. 이 밖에도 ACT 11.4%, 퀸슬랜드 11.2%, 뉴사우스웨일 즈 10.7%, 남부 호주 9.3%, 빅토리아 7.6%, 서부 호주 6.5%가 감소했다. 반면 타즈매니아의 올해 6월 신차 판 매량은 2013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6월

2012대에 비해 판매량이 1대 늘어난 것 으로 조사됐다. 연방 자동차산업협회의 토니 웨버 대표는 “업계가 가뭄과 홍수 와 같은 환경적 요인과 금융 대출 긴축 요인 등 어려운 조건에 직면해 있다”라 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1월에서 6월까 지의 상반기 신차 판매량은 55만 4466 대를 기록하며 2018년 상반기의 60만 5522대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6월 판매 수치 집계 결과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는 토요타 하이룩스가 꼽혔으며, 포드 레인저, 현대 i-30가 뒤를 이었다. 상위 10위 권 모델 중 판매량이 가장 급증한 모델로는 기아 세라토를 꼽을 수 있다. 6월 가장 많은 차가 팔린 자동차 회사 브랜드는 18%의 점유율을 기록한 도요 타가 선정됐고, 마즈다(9.2%), 현대자 동차(8.5%), 미츠비시(7.5%)가 뒤를 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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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손절매율 육년간 사상최대 멜본, 시드니, 지방도시 선방, 퍼스과 다원, 손해율 가장 큰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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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년 첫 석달동안 호주 전역의 매매 부동 산중 12%가 원래 구매했던 가격보다 싼 가 격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부동산 손절매 현상은 지난 육년 중에 최고수치로 이것은 현재 부동산 시장이 구입자 중심으로 재편되었음을 드러내는 또 다른 증 거로 보인다. 이러한 수치를 분석, 공개한 부동산분석회사 코어로직사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손 절매 비중은 지난 해 12월까지 10.5%, 지난해 같은 1분기 9%와 비교할 때, 지속적으로 늘어 나고 있는 추세다. 카머 커쉬 코어로직사의 분석가는 2019년 전 반기 호주 전체의 부동산 매매에서 손절매로 인한 실제 손해 액수는 약 4억8천불에 달하며, 도시별로는 퍼스가 24.8%로 가장 큰 손해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드니는 19.9% 정도인 것 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러한 손해가 모든 부동산 매매에서 벌어지는 것은 아니다. 도리어 대다수는 여전 히 부동산매매를 통해 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 로 코어로직사의 분석은 보여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전역에서 작년 한해 동안 약 140억불 정도의 매매수익을 기록한 것

으로 나타났다. 적어도 판 가격이 산 가격보다 올라 판 경우가 더 많다는 뜻이다. 이러한 추세 에 가장 큰 혜택을 본 것은 시드니와 멜번이다. 이들 중요도시에서 부동산 매매로 이익을 본 비중은 시드니의 경우 24.3%, 멜본은 23.5% 정도인데, 이들 도시는 공통적으로 주택구입비 용이 여전히 높고, 최근 가격조정추세에도 불 구하고 거주 부동산의 가치가 높은 곳들이다. 실제로 거주용 부동산보다는 투자용 부동산이 손해를 보면서 매매되는 경우가 많다. 2019년 1분기를 기준으로 손절매로 매매된 부 동산중에는 거주용이 10.5%인데 반해, 투자용 은 16.7%에 달했다. 커쉬씨는 모든 부동산 소유자들은 매매 이익 을 얻기 원하지만, 네어티브 기어링 같은 세법 때문에 투자자들은 미래의 금융비용을 계산해 서,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지금 처분하는 것 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각도시별 손절매율은 시드니 9%, 멜번 6.4%, 브리브베인 11.5%, 아들레이드 8.4%, 호바트 2.1%, 캔버라 10.2%로 나타났다. 가장 큰 손해를 본 도시로는 퍼스 32.8%와 다 윈 45.5%다. 그러나 지방도시나 지역은 이보다 는 훨씬 더 적은 손해율을 기록했다.

정부의 대규모 세금감면안 상원 통과 연소득 $4만8천-$9만 저소득층과 중산층 $1080 세금환급 받아

유연립당 정부 가 제안한 총 1580억 달러의 세금 감면안이 의회에서 노동당을 포함 찬성 59, 반대 9표의 압도 적인 지지를 받으면 서 4일(목) 오후 상원 을 통과했다. 이번 감세안 통과로 수백만명의 저소득층 과 중간 소득층의 호 주인들이 다음 주부 터 세금 환급금으로 1080달러를 받게 된다. 스콧 모리슨 총리와 조쉬 프라이든버그 재무 장관, 마티아스 코만 예산장관은 공동 성명에 서 “정부는 총선 전 공약을 통해 더 나은 세금 체계를 구축하여 열심히 일하는 호주인들에게 더 많은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약속 을 했다. 더 낮은 세금으로 더 강력하고 활성화 된 경제를 만드는 것은 우리 정부 계획의 일부" 라고 말했다.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천만명 이상의 호 주인들이 다음 주부터 즉각적인 세금 감면 혜 택을 받기 시작할 것이다. 더 낮은 세금 감면은 열심히 일하는 호주인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

이라고 말했다. 세금 감면 혜택 1단계가 실행됨에 따라 연간 4 만8천 달러-9만 달러 소득을 얻는 호주인들은 국세청으로부터 1080달러를, 부부가 모두 일 할 경우 최대 2160달러를 환급받을 수 있다. 2024년 7월 1일부터 적용될 세금 감면 혜택 3 단계에서는, 연 소득 4만5천- 2십만 달러 까지 의 소득에 대해 획일적으로 30%의 세율이 적 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제 전문가들도 호주 중앙은행의 최근 연속 2회에 걸친 기준 금리 인하와 함께 이번 세금 감면이 침체 상태에 있는 호주 경기 호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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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 여권 파워 세계 2위… 호주 세계 9위 ‘2019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 르면 2019년 3분기 전 세계에서 여권 파워가 가장 강 력한 곳은 일본과 싱가포르로 조사됐다. 일본과 싱가 포르 여권으로는 전 세계 189개국에 무비자 혹은 도착 후 비자 발급으로 방문지 입국이 가능하다. 187개 국가에 대한 접근권을 지닌 한국, 핀란드, 독일 여권이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덴마크, 이탈리아, 룩 셈부르크 여권은 공동 3위(186개국)를 차지했다. 호주 여권으로는 180개 국가에 무비자 혹은 도착 후 비자 발급이 가능해 9위를 기록했다. 반면 사전 비자 발급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나라가 25 개국에 머문 아프가니스탄 여권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컨설팅그룹 헨리앤파트너스는 국가별 비자 면 제 가능 여행 국가의 수, 국가 인식, 자유 수준 등의 항목을 평가해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를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 여권 파워 순위 – 최상위 1. 일본, 싱가포르 (189 개국) 2. 한국, 독일, 핀란드 (187 개국) 3. 덴마크,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186개국) 4.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185 개국) 5.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위스 (184 개 국) 6. 벨기에, 캐나다, 그리스, 아일랜드, 노르웨이, 영국, 미국 (183 개국) 7. 몰타 (182 개국) 8. 체코 공화국 (181 개국) 9. 호주, 아이슬란드, 리투아니아, 뉴질랜드 (180 개 국)

글로벌 여권 파워 순위 – 최하위

3. 시리아 (29 개국) 4. 파키스탄 (30 개국) 5. 소말리아 (31 개국)

1. 아프가니스탄 (25 개국) 2. 이라크 (27 개국)

모리슨 ‘종교 자유는 개인 권리 보호 문제’ 여당 내부균열 우려 목소리도...

콧 모리슨 총리는 조만간 정부가 개인의 신앙 을 근거로 차별을 금지하는 새로운 법안을 통 과시킬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자유당-국민당내 통합 을 강조했다. 지난 2017년 동성애 결혼 합법화 과정에서 드러난 당 내부의 갈등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한 사전 경고로 해석되는 모리슨 총리의 제안은 동시에 최근 이스라 엘 폴라우 논쟁에 대한 새로운 자극제가 될 것으로 예 상된다. 2년 전 동성애 결혼 합법화 과정에서 당시 연립 정당 은 동성애 결혼 찬성 반대파로 분열되어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정부는 인종과 성별 차별을 막기 위해 적용되어 왔던 법안을 신앙적 차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을 포함시킨 법안을 7월 22일부터 시작되는 회기에 제

출할 예정이다. 크리스천 포터 법무부 장관은 교회와 종교단체들과 법 안 초안을 상의하기 전 먼저 연방 의회의 일반 의원들 과 논의를 거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법안은, 주례자를 포함, 동성 결혼을 찬성하지 않는 신앙인과 기관들의 신앙의 자유와 표현을 보호하 는 내용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법안에는 현재 연방정부의 인권위원회에 종교차별 방지 위원(a religious discrimination commissioner) 을 임명하여, 종교 자유 보호 활동을 보장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모리슨 총리는 지난 화요일 자당 의원들에게 이 사안을 신중하게 다루고, 노동당측하고도 긴밀히 협의할 것을 주문하면서 "종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개인의 선택 문제 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호주인들이 분열되는 것은 바람

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부 대변인은 "우리는 정치적 목적이 아닌 일치를 강 화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토니 알바네스 노동당 대표는 스카이 뉴스에 서, "폴라우 사건을 계약상의 논쟁이라고 규정하고, 모 든 계약자들은 계약 내용을 이행할 책임이 있다"면서 " 아무리 폴라우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할 지라도 다 른 이들을 존중할 책임이 있"고 주장했다.

“계약서 없고, 임대료 갑자기 인상”… 유학생, 비도덕적 집주인의 금융 착취 우려

드니 유학생들이 비도덕적인 집주인으로 인한 금융 착취 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일부 집주인들은 저당금 (bonds)을 과다하게 청구하거나, 갑 작스럽게 임대료를 인상하고, 법적 서 류 유지를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의 인권 클리 닉 보고서(No Place Like Home)는 학생들이 거주할 주택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최근 부동산 시장이 집주인으 로 하여금 (유학생들의) 법적 권리에 대한 지식 부족을 악용할 수 있도록 만 든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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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를 이끈 마리아 나와즈 교수 는 “많은 유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찾은 검증되지 않은 집주인에게 돈을 지불 하고 있다”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 했다. 그는 이어서 “유학생들이 시드니에 도 착해서 집이 광고에 나온 것보다 훨씬 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세입자로서의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 고, 도움을 받는데도 장벽에 막히곤 한다”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주택 소유자들이 법에서 허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저당금 (bonds)을 청구하고, 비싼 임대료를

요구하고, 기본 공공요금을 갑자기 인 상하거나, 터무니없이 비싼 요금을 부 과하는 등의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 다. 이번 조사는 시드니 전역에 있는 대학 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통 해 실시됐으며, 법률 서비스 제공자, 대학 주택 자문과의 인터뷰, 2017 년 10월부터 2018년 4월 사이의 킹 스포드 법률 센터( Kingsford Legal Centre UNSW) 분석 자료를 담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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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적 직장: 여성들이 원하는 사무실

녀평등을 강조하는 데에서는 한 국보다 더 선진국으로 여겨지는 호주지만, 여전히 노동환경은 남성위주 로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드니모닝헤럴드지는 4일자 기사를 통 해 진정한 남녀평등을 원한다면, 보다 여

성친화적, 특히 어머니 친화적인 사무실 환경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이에 필요한 몇가지 조건들을 제시했다. 가장 일반적인 어머니 친화적 노동환경 은, 아이에게 젖을 먹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과 사무실과 가까운 곳에 차 일드케어를 설치하는 것이다. 산후휴가 를 마치고 돌아온 많은 어머니들은, 여전 히 현실은 아이를 돌보며 일하는 것이 힘 든 상황과 맞닦드리게 된다. 대부분의 모 유실은 히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공용 키친을 말하거나, 때로는 화장실을 사용 하도록 요구받기 때문이다. 호주 모유수유협회는 직장에서 모유수유

를 하고싶어하는 어머니들을 위해 다양 한 정보와 제안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는 회사안에서 이들이 안전하고 프라이 버시를 존중받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 도록 권고하고 있다. 여성들의 작업환경을 위협하는 또다른 요소는 가정에서의 일과 직장 업무에 사 이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탈진이다. 여전 히 대부분의 직장여성들은 가정을 돌보 는 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대부분 여성 들은 직장에서 고위직이나 결정권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작업과정에서 있는 갈등 에 갖혀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작업 스트레스 문제는 여성들만의 문제

는 아니지만, 특히 여성들에게는 재택근 무의 기회를 주거나, 공동 작업환경에서 선택권을 주는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 회 사 내에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되는 요 리가 가능한 간이 부엌을 설치하거나 요 가나 헬스클럽 시설을 접근 가능하게 하 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호주내 파트타임 노동자의 68.5% 가 여성이며, 이들은 일 앞뒤로 아이들을 학교나 차일드케어에서 픽업하느라 동문 서주하고 있다. 이들에게 조용한 사무공 간은 일상의 분주한 삶에서 주의를 돌려,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제 공한다.

호주 건전성감독청, 주택 담보대출 요건 변경… “대출 문턱 낮춰” 고객의 대출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바꿀 수 있다

주 건전성감독청(APRA)이 호주의 새로운 저금 리 기조를 상기시키며 대출기관들이 즉각적으 로 고객의 대출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호주 건전성감독청은 두 달 전에도 고 객의 대출 요건을 완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출 기관들은 오늘부터 자체적인 최저 이 자율을 설정할 수 있게 됐으며, 2.5%의 완충장치를 이 용해 대출 금액을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결국 일 부 대출 희망자들이 향후 더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호주 건전성감독청의 웨인 바이어스 회장은 “ 오늘 마무리된 변화가 건전한 대출 기준을 유지해야 하는 중요성을 축소하는 신호가 아니다”라며 “업데이 트된 지침에 따라 공인 예금 취득 기관(ADIs)들이 신 중한 척도를 유지하면서도 융통성을 제공하는 것”이 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바이어스 회장은 새로운 규칙이 현재 시장

에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두 달 연속 내림에 따라, 시중 은행의 기준 변동금리 대출 평균 이율도 4%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4년 호주 건전성감독청이 주택 대출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할 당시만 해도 호주중앙은행의 기준 금리는 2.5%였다. 이후 호주 중앙은행은 3년에 걸쳐 사 상 최저치의 기준 금리인 1.5%를 유 지해 왔으며, 지난 6월과 7월 두 달 연속으로 0.25%씩 금리를 낮춰 기준금리 1% 시대가 열리게 됐다. 이런 가운데 일부 경제학자들은 올해 크리스마스까 지 기준금리가 0.75%로 떨어질 수 있다며, 내년에는 0.5%까지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예측하고 있

다. 바이어스 회장은 “높은 가계 부채율과 낮은 소득 증가 등 많은 위험 요소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대출기관들은 서비스 가능층을 자체적으로 마련하는 데 있어 포트폴 리오 믹스와 리스크 수용 범위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호주, 2030년 글로벌 탄소배출량 17% 책임

후분석과학정책연구소(Science and policy institute Climate Analytics)가 호주와 호주의 화석연료 수출로 인한 탄소배출량이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최대 17%를 차지하게 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베를린 소재의 기후분석과학정책연구소는 호주의 석 탄 및 가스 생산 확대 계획이 향후 10년 동안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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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량에서 호주가 차지하 는 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2030년에는 호주산 석탄 이 글로벌 탄소배출량의 12%에 대한 책임이 있을 수 있다고 밝 혔다. 호주환경보호재단(Australian Conservation Foundation) 의 가반 맥패드진(Gavan McFadzean) 씨는 석탄과 가스는 “기후 위기”의 원인이며 호주는 이 두 자원의 최대 수출국이라고 지적했다. 맥패드진 씨는 “이번 보고서는 호주가 기후손상에 가 장 큰 기여를 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될 궤도에 올라선 것 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분석과학정책연구소 측은 호주의 석탄, 석유, 가스 수출로 인한 탄소 배출량(전세계 탄소배출량의 3.6%)에 국내 탄소배출량(전세계 탄소배출량의 1.4%)

을 합하면 호주는 현재 전세계 탄소 배출량의 5%에 대 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맥패드진 씨는 “호주의 화석연료 수출로 인한 탄소배 출량에 호주 국내 탄소배출량을 합치면 호주는 전세계 탄소배출국 순위에서 러시아와 함께 세계 5위에 해당 할 만큼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고 중국, 미국, 유럽 연합, 인도 바로 다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석탄 및 가스 생산 확대 계획으로 호주는 2030 년 글로벌 탄소배출량의 17%에 대한 책임이 있을 수 있고 이 중 호주 석탄이 기여하는 비율은 글로벌 탄소 배출량의 12%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연방정부가 지하에 매장된 화석연료 대부분을 그 대로 두고 신재생에너지로 빠르게 이행을 할 것을 촉 구했다. 맥패드진 씨는 “정부 및 산업 전망에 따르면 호주의 국 내 및 수출용 가스로 인한 탄소배출량이 2030년이면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최대 3.4%를 차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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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 첫 주택 구입자 보조금이란? 거 의 20년 전 호주 정부는 주택 소 유를 원하는 첫 주택 구입자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을 도입했다. 첫 주택 구입자 보조금은 주거용 부동 산을 구입하거나 짓는 첫 주택 구입자 에게 자산평가 대상이 아닌 일회성 보 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첫 주택 구입자 보조금은 수혜 기준과 지원 액수에 각 주마다 차이가 있다. ACT에서는 7,000달러를, 노던 테리토 리에서는 26,000달러를 지급한다. 인도 출신의 구아라브 비슈누파 씨는 정부 보조금에 대해 환영할 만한 조치 라고 말했다. 구아라브 씨는 “빠듯한 예산으로 주택 을 알아봤고 주택 구입자에게 제공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어 “매달 주택 임차료로 2천 달러 이상 을 지급해 왔기 때문에 루티 힐 인근에 집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면서 “타운하우스로 잘 지어진 주택이 었다”고 말했다.

수혜 자격은? 첫 주택 구입자 보조금(FHOG)은 신축 주택 및 아파트에만 적용된다. 자산 심사 대상이 아니며 단지 주택 가 격에만 제한이 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새 주택을 지방에서 마련할 경우 도시 에서 집을 살 때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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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수 있다. 정부 보조금 수혜 자격이 되려면 신청 자는 18세 이상의 호주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이어야 한다. 첫 주택 구입자 보조금은 각 주 및 테리 토리에서 다르게 적용되지만 일반적으 로 보조금 수혜자는 주택 구입 후 최소 6개월 연속 구입한 주택에 거주할 것이 요구된다. 하지만 파라마타 소재 법률회사의 소냐 아크라 씨는 새로 구입한 주택 역시 임 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냐 씨는 “12개월 내 6개월 동안 해당 주택에 살아야 하지만 계약 완료 후 첫 6개월을 임대할 수 있고 이후 6개월은 거주해야 하며 이 모든 것이 계약 완료 후 12개월 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 다. 호주 전역의 집값이 높다는 점을 감안 할 때 첫 주택 구입자 보조금이 그다지 큰 액수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 만 멜번의 라가드 미쇼 부동산 중개인 은 좋은 출발점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다소 도 움이 된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첫 주택 구입자 보조금 신청 방법은 2 가지다. 관련 주 당국을 통해 개인이 직 접 신청하거나 주택융자 대출기관에 신

청해 줄 것을 요청할 수도 있다. 해당 보조금은 보통 계약 완료 시점에 대출기관에 지 급되며 주택 융자금을 줄이 는 데 사용되거나 계약금에 더해질 수 있다.

주택 구입 관련 다른 혜택은? 아내와 두 자녀를 부양하는 인도 출신 의 구아라브 비슈누파 씨는구입한 신축 주택 가치가 단기간에 상승해 NSW주 에서 첫 주택 구입자 보조금 기준이 되 는 가격 제한을 상회하면서 정부 지원 을 받지 못했다. 구아라브 씨는 “보조금을 받지 못했지 만 구입한 부동산 가격이 65만 달러 미 만이었기 때문에 인지세 면제 혜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첫 주택 구입자 보조금은 각 주와 테리토리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NSW주에서는 주택 가격 최대 60만 달 러까지 1만 달러의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퀸즐랜드주에서는 최대 75만 달러 가 치의 신규 주택을 구입하거나 신축하는 첫 주택 구입자들은 1만 5천 달러의 보 조금 수혜 자격이 된다. 노던테리토리의 경우 주택가격 제한 조

건이 없이 신규 주택을 구입하거나 신 축 또는 기존 주택을 구입하는 첫 주택 구입자에게 2만 6천 달러를 지원한다. 서부호주주는 최대 1백만 달러 가치의 신규 주택을 구입하거나 짓는 첫 주택 구입자는 최대 1만 달러의 첫 주택 구입 자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남부호주주는 최대 57만 5천 달러 가치 의 신규 거주용 주택에만 1만 5천 달러 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빅토리아주의 경우 지방에 신규 주택을 구입하는 첫 주택 구입자들은 최대 2만 달러, 도시에 집을 장만하는 이들에게 는 최대 1만 달러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주택 가치는 75만 달러를 초과하지 않 아야 한다. 타스마니아주는 신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2만 달러의 첫 주택 구입자 보조금 을 지급한다. ACT는 주택 가치 최대 75만 달러까지 첫 주택 구입자 보조금으로 7천 달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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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목사에 누가 돌 던져?”… 네티즌 ‘발끈!’ “장애인 포함해 자녀가 12명인데 400만 원 갖고 살아지나요? 부정수급이었을지라도 월 400만 원으로 12명 먹여 살릴 수 있는 자 돌로 쳐라”고 일갈

이비박스를 운영해온 주사랑공동체교회 이종 락 목사가 보조금과 후원금을 부정으로 사용했 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네티즌 반응이 관심을 끌 고 있습니다. 종교 관련 이슈가 나올 때마다 기독교를 비판·비하하는 글이 인터넷에 넘쳐나던 것과 달리 이 목사를 향한 조언과 응원의 글이 잇따랐습니다.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목사는 2014년 7월 부터 올해 4월까지 소득신고를 하지 않은 채 부부와 자녀 12명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유지하면서 정부로 부터 기초생활수급비 2억 900만원을 타낸 것으로 조 사됐습니다. 이 목사는 지난 3일 ‘언론보도에 대한 공식 사죄의 글’ 을 통해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 송하다. 법과 질서를 알지 못했다”면서 “부정수급에 대 한 법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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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 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기독교단체, 목회자들이 하나님 의 사역을 가장한 부정한 사건들이 많다 보니 세상의 눈은 더 엄격해 졌습니다. 이런 일이 불거질 때면 기독교를 비판하고 비하하는 글 이 넘쳐납니다. 이번 이 목사 사건을 접한 네 티즌의 반응은 사뭇 달랐습니다. 한 네티즌은 “기사나 사건을 통해 베이비박스 운영이 타격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하며 가치가 훼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또 다 른 네티즌은 “자식을 버린 부모들이 부끄러워 해야 한다. 지금까지 1500명의 생명을 살렸다. 내가 낸 세금이 베이비박스에 사용된 데 아깝지 않다. 사용하 는 절차에 잘못이 있었다면 앞으로 바로잡으면 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비기독교인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기독교 진짜 싫어하 는데 이 목사는 욕하고 싶지 않다. 아이들 키우는 것도 장난 아니고 돈도 무시 못 할 텐데 후원이 많이 들어온 다 해도 목사부부가 마음으로 키워낸 아이들 생각하면 욕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포함 해 자녀가 12명인데 400만 원 갖고 살아지나요? 부정 수급이었을지라도 월 400만 원으로 12명 먹여 살릴 수 있는 자 돌로 쳐라”고 일갈했습니다. 베이비박스 봉사를 다녔다고 밝힌 네티즌들의 증언도 잇따랐습니다. 아이디 gbym**** 씨는 “이곳에서 1년 넘게 봉사했던 사람이다. 이빨이 아파도 참다가 나중

에 가시는 우리 아빠 같은 분이시고 나라를 참사랑하 고 생명 살리는데 목숨 건 분”이라고 회상했습니다. 아이디 imag****씨는 “10여 년 전 고등학생 때부터 4 년여간을 봉사동아리 활동으로 이 목사님 공동체에 방 문하여 장애우들 목욕 봉사와 청소, 놀아주기를 했다. 정말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살핀 목사님이셨다. 국가 의 지원은 현저히 부족했을 것이고 많은 아이의 생명 을 위해 찾은 방법일 거다. 응원한다”라고 적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좋은 일 한다고 위법한 행위까지 허 용되는 것은 아니다. 행정상, 절차상 더 신중했어야 했 다”면서 “종교법인은 사회복지법인과는 달리 행정기 관의 관리, 감독을 많이 받지 않기 때문에 사회복지법 인을 설립해 투명한 운영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사랑공동체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부모들이 양 육을 포기한 영아를 임시로 보호하는 베이비박스를 운 영해오고 있습니다. 베이비박스를 처음 설치한 2009 년 이후 올해 4월까지 10년간 약 1500여 명의 아이가 베이비박스에 맡겨졌습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어린 생명들과 미혼모 부를 돕고 있는 제가 그들을 위해 쓰임 받기를 원하는 후원금을 부정하게 사용할 생각을 과거로부터 지금까 지 하지 않았다”면서 “기사들과 의혹들로 인해 베이비 박스로 오는 생명들의 발걸음이 이 일로 인하여 주저 하게 되고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여 아기들이 생명을 잃을까 심히 두렵다. 다시는 이러한 심려를 끼치는 일 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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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추행 교수, 제자들에게 “앞으로 나도 집어던져 볼까 생각중” 성추행 피해자, 19일 서울중앙지검에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장 제출 “지도교수라는 우월적 권력관계 이용해 범행 저질러”

울대 서어서문학과 성추행 사건 의 피해자 김실비아(29)씨가 가 해 교수로 지목한 ㄱ교수를 강제추행 혐 의로 19일 검찰에 고소했다. 김씨 쪽은 고소장에서 “이 사건은 대학원이라는 고등교육 기관에서 지도교수가 그 권위 와 권력을 이용해 지도제자에게 성폭력 을 가한 사건”이라며 “피고소인(ㄱ교수) 은 지도교수와 지도제자의 수직적 질서 를 믿고 고소인(김씨)이 어떠한 문제 제 기도 못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강 제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씨 쪽은 고소장에서 ㄱ교수가 2015년 2월 한 차례, 2017년 6월 두 차례 등 모 두 세 차례 김씨를 성추행했다고 주장했 다. 버스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정수리 를 뒷좌석에서 손을 뻗어 30초 동안 문 지르거나 기습적으로 김씨의 치마를 들 쳐 올려 다리를 만지고 강제로 팔짱을 끼게 했다는 것이다. 고소장을 보면, 김 씨는 당시 수치스럽고 불쾌한 감정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수인 ㄱ교수와의 관계 로 인해 즉시 문제를 제기할 수 없었다 고 토로했다.

김씨 쪽은 ㄱ교수가 평상시에도 권위와 복종을 강요했다며 ㄱ교수가 과거 지도 제자들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을 증거 로 제출했다. ㄱ교수는 2014년 6월 제 자들에게 단체 이메일을 보내 “타학교 선생들은 학생 앞에서 잘들 집어 던진 다고 하더군요. (중략) 앞으론 나도 그 럴까 생각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2016 년 2월에는 “박사과정생 ㄴ선생이 지도 교수 ㄷ선생 옆에서 그림자처럼 붙어서 서빙하고 얘기 나누는 모습 잘들 봤죠? 우리 대학원생들도 지도교수에 대한 예

의를 잘 좀 신경 쓰도록 해주세요”라고 요구하는 단체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김씨 쪽은 이 이메일이야말로 ㄱ교수가 지도교수로서 자신의 권력을 얼마나 남 용하고 있었는지, 그 권력관계의 수직성 이 얼마나 폐쇄적이고 절대적이었는지 를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에는 서울대의 대응을 질타하는 내용도 담겼다. 김씨 쪽은 고소장에서 “ 고소인은 학계에서 유무형의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다고 할지라도,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지난해 7월 학교 인권센 터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인권센터는 피고소인에 대해 정직 3개월을 권고하 였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 3월 ㄱ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두 차례 열 렸지만 지금껏 어떠한 징계 결정도 이루 어지지 않았다”며 “대학이 온전한 교육 의 장을 만들고, 학생을 보호하는 의무 를 방기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재발 방지를 위해 학내 징계 절차를 밟았지 만, 학교 쪽의 반응이 지지부진하고 미 온적인 상황이어서 검찰에 고소할 수밖 에 없었다는 얘기다. 고소장에는 12일 김씨가 처음으로 언론 에 모습을 드러내고 했던 발언이 다시 한 번 인용됐다. 당시 김씨는 “우리는 이 러려고 서울대에 온 게 아닙니다. 공부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제발 ㄱ교수 같 은 사람에게 성추행과 인권침해를 당할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 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김씨 쪽은 “바로 그것이 본 고소의 의미”라며 “부디 엄중하게 수사해달라” 고 검찰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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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한방 없었던 한국·‘무난’ 민주…‘핫’했던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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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 문회에서 자유한국당은 공격에, 더불어민주당은 방어에 나섰지만, 이날 청문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 람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으로 꼽힌다. 바른미래 당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뛰어들지 않았다.

한국당 ‘빈손’… ‘결정적 한방’ 없는 밋밋한 공격 자유한국당이 이날 청문회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물 고 늘어진 한 사람은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 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었다. 그만큼 윤 후보자 를 둘러싸고는 ‘결정적 한 방’이 없다는 뜻이기도 했 다. 윤 후보자를 윤 전 서장과 연결시킨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보인다. 윤 후보자가 윤대진 국장과 가까운 사이일 뿐 아니라 윤 전 서장의 차명폰에서 ‘이남석 변 호사가 윤 후보자의 소개로 연락했다는 문자메시지가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다. 이와 관련해 윤 후보자는 “언론 기사에 나온 문자라고 하는데 정확하 지 않은 거 같다”고 해명했다. 이날 윤 전 서장만큼 이름이 많이 거론된 사람은 양정 철 민주연구원장이었다. 한 언론에서 윤 후보자가 양 원장을 만났다는 사실을 보도하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양 원장이 수사대상이 될 걸 모르고 왜 만났느 냐고 발언해 실소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윤 후보자는 2015년 말 양 원장이 총선 출마를 제의했지만, 거절 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의원: 양정철 씨가 당시에도 어떤 사건의 수사 대상이었다는 사실 알고 있습니까 ? 윤 후보자: 그 당시에요 ? 전 모르고 있습니다 . 김진태 의원: 금년 6월 달에 정치자금법 위반으 로 우리 당에서 양정철을 고발한 사실은 알고 있 어요 ? 윤 후보자: 금년 6월에요 ? (네 ) 알고 있습니다 . 그 사건 관련인 모양이군요 . 김진태 의원: 곧 피의자가 될 사람을 몇 달 전에 만나서 대화를 한 것은 적절한 겁니까 ? 윤 후보자: 아니 , 제가 나중에 고발이 들어올진 당시엔 알 수가 없고… 모두 윤 후보자의 검찰총장 자격을 검증하는 송곳질 문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민주당 ‘무난’… ‘황교안 카드’ 활용 한국당에 역공 민주당은 무난하게 방어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번 청문회의 관심 중 하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인사청문회 때처럼 ‘황교안 청문회’로 화살을 돌리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민주당은 이를 염두에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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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 지난 2013년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 당시 황교안 법 무부장관의 수사외압 의혹과 황 대표가 과거 대검찰 청 공안1과장일 때 삼성으로부터 관리를 받아왔다는 ‘삼성 떡값 사건’을 집중적으로 제기했으나 언론에 여 러번 보도돼 파급력은 크지 않았다. 그럼에도 한국당 은 황 대표의 이름만 나오면 “이번 청문회는 윤석열 청 문회”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 대표의 최측근 인 공안검사 출신인 정점식 한국당 의원은 “오늘 청문 회가 윤석열 청문회인지, 황교안 청문회인지 구분할 수가 없다. 그만큼 우리 황 대표가 국민들 사이에 인기 가 좋은 모양이다. 이렇게 흠집 내는데 주력하는 거 보 니까”라고 다소 엉뚱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김종민 의원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김 의원은 윤 전 서장 의혹을 검증하기 위해선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황교안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해 한국 당을 긴장하게 했다. 김 의원은 “윤 전 서장의 (뇌물수 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는데, 이 사건은 총장, 법무부장관까지 보고가 돼 있다. 그 당시에 불 기소 처분한 사람이 황교안 법무부장관”이라며 “황 대 표를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평화당 ‘쏠쏠’… 존재감 뽐낸 베테랑 박지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이날 ‘정치 베테랑’다운 존 재감을 드러냈다. 한국당이 양정철 원장을 만난 사실 을 문제삼자 박 의원은 “한국당에서도 접촉해서 (총선 에) 출마해 달라고 했죠”라고 새로운 사실을 꺼내 들 었다. 그러자 윤 후보자는 “한국당이 아닌 새누리당에 서 (제안을 받았다)”며 사실상 이를 시인했다. 박 의원 은 “유능하고 평가가 좋으면 정치권에서 여야 가릴 것 없이 영입을 하려고 한다. 한국당에서도 (윤 후보자 를) 영입하려고 했는데 결국 다 거절한 것 아니냐. 내

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며 한 국당을 꼬집었다. 또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받는 황교안 대 표와 조영곤 전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수사해야 한 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공소시효는 살아있 다. 정의로운 검사면 수사를 해야 할 거 아니냐. 박지 원이 왜 윤석열 호위무사로 나섰느냐고 하는데 저는 정의를 살리려고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 은 “윤 후보자가 조영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의 수사 외압 의혹과 함께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이 (수사에) 개입했다는 사실을 증언했다. 지금 생각에 변함이 없 느냐"고 질문했고, 윤 후보자는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이날 오후 9시30분께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윤 후보자 의 인사청문회 구경을 오기도 했다.

바른미래당 ‘모범’… 원칙에 충실한 무난한 문제제기 바른미래당에선 오신환 의원과 채이배 의원이 청문위 원으로 나섰다. 오신환 의원은 윤 후보자가 1982년 ‘ 부동시’로 병역 면제 받은 것과 관련 “어떤 연유로 면 제를 받았는지를 좀 더 명확히 알기 위해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의 모든 내용을 지우고 시력에 대한 부분 들만 제출해 달라고 해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이 문 제를 집중 제기했다. 채 의원은 윤 후보자 배우자의 주 식 매매계약서 제출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청문회 에서 주요 질의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부동시나 처가 재산 문제 등은 주로 바른미래당 의원을 중심으 로 제기됐을 뿐이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였지만, 여야 는 모두 불리할 때만 “윤석열 청문회하자”고 외쳤을 뿐, 정작 청문회에서 윤 후보자 관련 질문은 찾기 어 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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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가정법 쓰며 ‘절제된 경고’… 선대화-후대응 ‘강온 전략’ 문 대통령 ‘일 경제보복’ 첫 언급 의미 무역전쟁 ‘확전’ 악영향 판단, 외교적 해법 우선 강조도 청 “여러 가지 ‘카드’ 있지만 모두 상당한 손실 감수해야” 직접 대응 전략 거론에도 “그렇게 되길 바라지 않아

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에서 ‘정부는 외교적 해결을 위해 차분하게 노 력하겠다’고 말한 것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이후 고조되는 한-일 양국의 긴장이 본격적인 무역 전 쟁으로 확대되는 것을 우리 정부는 바라지 않는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차분하게 노력하겠다는 것은 한-일 우호 관계가 훼손되는 것을 외교적 수단을 동원 해 막자는 것이다. (오늘 메시지는) 양국 관계가 외교 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가는 것을 막자는 촉구 차원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 대응과 맞대응의 악순환은 양국 모두에 결코 바람직하 지 않다”며 “일본 쪽의 조치 철회와 양국 간의 성의있 는 협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과거사 문제를 제외한 경제·안보·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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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를 맺어온 두 나라가 전면적 무역 전쟁에 휘말릴 경 우 그 피해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돌아간다는 점 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다.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가 ‘부메랑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우려하는 일본 내부 의 상황을 파고든 셈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일본이 자유무역의 원칙에 따 라 이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고 풀어야 한다는 메시지” 라며 “우리도 여러 가지 대응 카드가 있지만, 그 카드 를 쓸 경우 두 나라 모두 상당한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는 뜻을 에둘러 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정부 차원의 인내가 언제까지 지속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우리 기업들 에 실제적 피해가 발생한다면 “정부로서도 필요한 대 응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문 대 통령은 “저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도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당장은 외교적 해결을 위해 노 력하겠지만, 일본 정부의 조처로 인한 피해가 가시화 하면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는 뜻”이라며 “양국의 우 호관계가 더 이상 훼손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우회적 경고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물론 문 대통령이 외교적 해결을 강조한 배경에는 일 본과 통상 전쟁을 벌일 경우 당장 어려움을 겪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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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우리 기업이 될 수밖에 없다는 현 실적 판단도 자리잡고 있는 것으 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 통령이 부품 소재 장비 산업 육성 을 국가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 로 삼고 예산 등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한다고 했지만, 이는 어디까 지나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적으 로 추진돼야 할 과제다. 당분간은 외교적 대응이 주를 이룰 수밖에 없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신정화 동서대 국제관계학과 교 수는 “대통령이 지금 이 상황에 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발언을 한 것 같다. 다만 일본은 화이트리 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면서 자 기들이 겪게 될 불이익까지 계산 에 넣어둔 상황이기 때문에 대통 령의 오늘 발언이 일본에 즉각적 영향을 미치긴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 날 수출 규제를 대북제재 문제와 연계한 것을 두고선 정확한 의도 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는 게 청 와대의 분위기다. 청와대 일각에 선 아베 총리가 이번 사태를 이달 치러질 참의원 선거에만 활용하 지 않고 헌법 개정 등 정치적 숙원 을 풀기 위한 불쏘시개로 활용하 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국세청, 다주택자 임대소득 현황 파악한다 2020년부터 2천만원 이하 임대소득 과세 앞두고 재산세 내역·임대차·등기 정보 등 통합 시스템 구축 “2주택 이상 보유, 임대사업자 등록 하는 편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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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이하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가 내년부 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국세청이 집주인들의 임대소득을 파악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8일 “국세청과 각 기관에 산재돼 있는 데이터를 연계해 개인별 주택 보유 현황과 임 대차 내역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임대소득 통 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임대소득 과세 가 확대되는 내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대소득 통합관리 시스템은 국세청이 보유하고 있는 월세 세액공제 자료를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의 재산세 납부 자료, 국토교통부의 주택임대차정 보시스템, 법원의 전세권·임차권 등기 자료 등을 통합한 것이다. 실제 과세를 위한 각종 정보를 취 합한 것으로, 개인별로 집을 몇채 보유하고 있는지 임대소득은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으 로 전해졌다. 또 부부가 각자의 명의로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 도 부부 합산으로 과세 자료를 추출할 수 있다. 국세청은 현재 각 기관별로 제각기 관리된 정보의 세부 내역을 통일하는 보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내년부터 연 2천만원 이하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과세 를 하게 되는데,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현미경 과세’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세청은 새로 과세 대상이 되는 2천만원 이 하 임대소득자들을 이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파악해 성실신고

안내문 등도 발송할 예정이다. 물론 임대소득이 2천만원 이하인 모든 집주인이 세금을 내야 하 는 것은 아니다. 1주택자의 경우 기준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인 경우, 2주택자인 경우 월세 수익이 있는 경우로 제한된다. 그러 나 2주택 이상인 경우는 대부분 과세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 인다. 국세청은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을 경우 부과될 수 있 는 가산세를 감안하면, 사전에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편이 절 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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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라도 주거비 지원 ‘0’… 청년들 홀로서기 버겁다 30살 미만 청년 주거급여 소외, 대학 진학 위해 고향 떠난 대학생 30살 미만은 개별가구로 분류 안돼, 3평짜리 월세 29만원 부담 힘겨워 대학 들어간 첫째 아이 독립했으나 3인가구 주거급여 10여만원이 전부, 치료비·생활비 아껴 주거비 지원 “독립해도 주거비 별도 지원 시급”

난이란 단지 ‘돈이 없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무엇을 하든, 누구를 만나든, 돈 걱정부터 앞선 다. 이러한 속내를 주위 친구들에게도 쉽사리 드러낼 수 없다. 올해 대학생이 된 강지은(가명·19)씨 이야 기다.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강씨는 부모님이 이혼한 이후 친할머니(69)와 함께 살기 시작한 어린 시절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급여 지원을 받아왔다. 지난 7일 인천광역시 대학가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카 페에서 강씨를 만났다. 대학에 입학한 이후 이 카페엔 처음 와본다고 했다. 한잔에 5천원이 넘는 음료를 마시 는 건 엄두를 내지 못할 일이다. 얼마 전엔 고열로 병 원 응급실에 갔지만, 환자 본인부담금이 있을 수 있다 는 말에 발걸음을 돌렸다. 유독 서러움이 북받친 밤이 었다. 홀로서기가 녹록지 않을 걸 알면서도 고향을 떠 나 인천에 위치한 대학에 진학한 까닭은, 성폭력 피해 아동을 돕는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꿈에 한발짝 다가 서기 위해서였다. 올해 대학 첫 학기 등록금은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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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합쳐 겨우 해결했다. 등록금 고비를 넘기니 주거 비가 걱정이었다. 학교 인근 원룸촌을 뒤져 보증금 200 만원에 월세 29만원(관리비 제외)짜리 월세방을 구했 다. 침대에서 일어나면 곧바로 싱크대와 맞닿는, 책상 의자를 따로 놓을 공간마저 부족한 9.9㎡(약 3평) 면적 의 비좁은 방이다. 원룸으로 불리지만 고시원 방과 별 다른 차이가 없다. 정부가 정해놓은 1인 가구 최저 주 거면적 14㎡(약 4.2평)보다 작은 방이지만 한달 생활비 절반가량을 월세로 내야 한다. 강씨는 기초생활 수급자 이지만 인천으로 거주지를 옮긴 이후 정부로부터 주거 급여 지원은 받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기초생활 보장에 따른 지원은 개인이 아닌 ‘개별가구’ 단위로 이루어진다. 2019년 기준 개별가구 소득·재 산을 합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30% 이하(2 인 가구 87만1958원)일 때 생계급여를, 40% 이하인 경 우 의료급여를, 44% 이하여야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 는 자격이 생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르면, 만 30살 미만인 미혼 자녀는 부모와 묶여 하나의 개별가 구를 이룬다.

기초생활 수급 가정의 30살 미만 미혼 자녀가 학업이나 취업 등의 사유로 집을 떠나 다른 지역에 살게 된다 하 더라도 여전히 수급 가구원으로 남게 된다. 부모와 따 로 살아도 별도로 주거급여를 받기 어렵단 뜻이다. 강 씨의 경우 부모가 자녀를 돌볼 수 없는 특수한 사정을 인정받아 할머니와 2인 가구로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고 있다.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합쳐 매달 평균 80 만~90만원이 두 사람의 소득이다. 여기서 주거급여로 받는 약 7만원은 할머니와 강씨가 함께 살던 광주 전셋 집에 대한 지원금이다.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2019년 주거급여 사업안내를 보 면, 주거급여 수급 가구원이 거주하는 주택이 2개로 나 뉠 경우 지원 상한선인 기준 임대료(광주 지역 2인 가 구 17만8천원) 범위에서 실질 임차료를 합산한 금액 지 원이 가능하다고 돼 있긴 하다. 그러나 지은씨를 비롯 해 <한겨레>가 만난 주거급여 수급자들은 이러한 제도 를 잘 모르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기준 임대료 자체 가 최저 주거수준의 임차료보다 낮게 설정돼 있어 수 급자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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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기초생활 수급자인 오선희(가명·49)씨도 비슷 한 어려움을 겪었다. 발달장애가 있는 둘째 자녀 를 돌봐야 하는 사정 탓에 오씨는 일을 할 형편이 되지 못했다. 4년 전 첫째 아이가 대학에 진학하 면서 다른 지역에서 자취를 하게 됐다. 당시 오씨 3인 가구가 받는 주거급여는 10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생계급여와 둘째 아이 재활치료비를 아껴 한달에 30만원가량을 첫째 자녀의 주거비로 들일 수밖에 없었다. 강씨는 여름방학 동안 주거비 마련을 위해 아르 바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르바이 트로 번 돈이 ‘소득인정액’으로 잡혀 자칫 수급 자 격을 박탈당할까봐 고민이 깊다. 보건복지부 설 명에 따르면, 24살 이하 및 대학생 수급자가 일을 할 경우 40만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의 30% 도 소득에서 제외해주고 있긴 하다. 100만원을 벌게 되면 40만원을 빼고 나머지 60만원의 30% 인 18만원을 제외한 42만원이 소득에 반영되는 것이다. 이러한 소득으로 인해 강씨네 2인 가구가 받던 생계급여가 깎이거나 수급 자격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 이러한 까닭에 수급 가구 자녀들은 ‘소 득신고가 잡히지 않는 알바’를 찾는 경우가 많다.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촉구해온 민달팽이유니온 최지희 위원장은 “현행 기초생활보장법은 수급 가구의 일부 가구원이 학업·취업 등으로 다른 곳에서 거주할 필요가 있더라도 이주를 포기하도 록 하는 등 문제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윤 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에서 부모와 30살 미만 미혼 자녀가 함께 살 다 자녀가 집을 떠나는 경우 생계급여는 3인 가구 기준으로 묶어서 지원하더라도 주거급여는 부모 2인 가구와 자녀 1인 가구를 별도로 지원하는 조 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황교안 체제 한국당 '내우외환' 지지율 하락에 당내 위기감 고조 잇단 말실수에 아들 특혜채용 의혹 수사까지 황

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아들의 케이티 (KT) 특혜채용 의혹 고발사건에 대해 검 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친박계 주변 포진에 '제한적 용인술' 지적 서울남부지검은 청년민중당이 황 대표를 업무 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최근 형사6부(부장 김영일)에 배당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민중당 은 “황교안의 아들이기 때문에 스펙이 없어도 입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25일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형사6부는 김 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을 포함한 케이티 채용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부서다. 청년민중당은 황 대표 아들이 입사뿐 아니라 이 후에도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황 대표 아들은 케이티에 마케팅 직군으로 입사했 으나 황 대표가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하기 직전 인 입사 1년 만에 법무팀으로 인사 이동했다. 군 대에서도 이례적인 보직 변경으로 쉬운 보직을 맡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0일 숙명여대 특강에서 “대기업은 ‘스펙’보다 특성화된 역량을 본다”며 자기 아들에 대해 “3점도 안 되는 학점에 영어도 (토익) 800점 정도로 다른 스펙 없이 졸업했지 만, 15곳 원서를 내어 서류 심사에서 통과했던 5 곳엔 전부 최종 합격했다”고 말한 바 있다. 다. 황 대표는 ‘숙명여대 강연과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 이후 논란이 일자 황 대표는 며칠 뒤 자신의 페이스북 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을 받자 “낮은 점수를 높게 이야 을 통해 “1학년 때 점수가 좋지 않았던 아들은 그 후 학 기했다면 거짓말이지만, 그 반대도 거짓말이라고 해야 점 3.29, 토익은 925점으로 취업하게 되었다”고 정정했 하느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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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 운영자 14억 추징금, 불법 수익 특정 안돼” 파기

내 최대 음란물사이트 소라넷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운영자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1심에서 선고됐던 추징금은 “ 불법 수익금액 액수가 특정되지 않는다”며 파기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재판장 김동현)는

남편 윤아무개씨 등과 함께 소라넷을 운영한 혐의(청 소년보호법의 음란물 제작·배포 방조 등)로 기소된 송아무개씨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80시간 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재판부는 “ 송씨가 소라넷 개발에 관여한 공동운영자”라며 “전문 적이고 고수익을 창출하는 음란사이트의 효시와 같 은 사이트를 운영해 4년 형이 무겁다고 보기 어렵다” 고 밝혔다. 재판부는 14억 1천만원을 추징한 원심 결정은 받아들 이지 않기로 했다. 추징금의 원천이 소라넷을 운영하 면서 벌어들인 광고수입이라는 점에 대한 검찰 입증 이 부족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광고를 낸 사람이 얼마를 보냈는지 등에 대 한 입증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돈이 입금된 계좌만 제 시된 정도에 불과하다”며 정확한 추징금액이 특정되

지 않아 추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송씨는 남편과 다른 부부 등과 함께 1999년 외국에 서 버를 둔 ‘소라의 가이드’라는 음란물사이트를 운영해 2003년부터 ‘소라넷’으로 전면 개편했다. 회원들로부 터 이용료를, 성인용품 업체 등으로부터 광고료를 챙 기며 소라넷은 국내 최대 불법 음란물사이트가 됐다. 2015년 수사가 시작된 뒤 운영진 6명 중 국내 거주자 2명이 붙잡혔다. 유일하게 한국 여권 소지자였던 송씨 는 외교부의 여권 무효화 조처로 지난해 6월 귀국했고 1심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호주로 도피한 송씨의 남편 등 나머지 운영자 4명은 여전히 검거하지 못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 공범들) 재산추적 및 인터폴 수배는 꾸준히 진행 중이 나 소재 파악이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세계적 스마트시티 세종시 호주 브리즈번과 손 잡아 세계적 스마트시티에 속하는 세종시와 호주 브리즈번시가 스마트시티 관련 분야에서 힘을 모은다.

종시에 따르면 이춘희 세종시장과 아드리안 슈리너(Adrian Schrinner) 브리즈번 시장은 8일 오후 5시(한국 시간) 브리즈번 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시티 조성 정책 개발 협력 및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시장은 '비즈 니스와 혁신을 통한 도시 번영'이란 주제로 지난 7일부터 브리즈번에서 열리고 있는 '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Asia Pacific Cities Summit)'에 참석하기 위해 6

박경진 변호사의

법 이야기 한국

에서는 불과 6,7년 전 만해도 워 드프레스를 이용하여 웹사이트 를 제작하는 하는 업체가 적었고 제작 비용도 고가에 달했습니다. 물론 100% customise 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비용이 높지만, 맞춤 제작이 아니라면 개인에게 문의 했을 때 몇 십 만원으로도 제작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물론 퀄러티의 차이가 있습니다). 필자가 대학원에서 IT석사를 하고 있을 당시에도, Wordpress라는 플랫폼이 한국에 자리 잡 기 전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워드프 레스에 대한 의구심과 프로그래머로서의 사 명감 때문에 워드프레스 웹 디자이너에 대 한 인식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워드프 레스와 같은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플렛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웹사이 트들이 검색 엔진에 노출이 잘되고, 제작 기 간과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일 한국을 떠났다. 세종시는 시 주최로 내년 가을 세종에서 열 릴 예정인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에 브리즈 번시를 초청키로 했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은 브리즈번시가 먼 제 제안해 옴에 따라 맺어지게 됐다"며 "앞 으로 스마트시티 분야는 물론 행정 전반에 서 브리즈번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할 것"이 라고 말했다.

워드프레스 웹사이트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

현재는 75,000,000개의 웹사이트들이 (전 웹사이트의27%)이 워드프레스로 제작이 되 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로 웹사이트를 제작을 하시기로 가정 했을 때, 웹사이트가 검색엔진에 노출 이 잘되게 하려면, 일단 먼저 하셔야 하는 것 은 Yoast SEO플러그인을 필수로 설치 하셔 야 합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이기 때문 에,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신다면 유료 버전을 지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설치를 하시게 되면 자동으로 XML 사이트맵 (XML Sitemap)을 생성 시켜주는데, 이 파일을 구 글 웹마스터로 가서 등록을 시켜야지 검색엔 진에 노출이 잘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필 수로 하셔야지만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 (SEO)을 하실 때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셋팅을 마치셔야 하는데 요, Meta Title과 Meta Description을 중요

한 키워드를 선정을 하여 작성 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때 주의를 하셔야 할 것은, 경쟁 업체의 이름을 절대 넣으셔서 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관련하여 유명한 호주의 판례 가 있습니다. Lift Shop Pty Ltd v Easy Living Home Elevators Pty Ltd라는 케이스인데, Easy Living은 SEO 를 전문으로 하 는 온라인 마케팅 회사에 구 글검색최적화 작업의 의뢰를 하게 되고, 그 회사는 Easy Living에게 5개의 키워드를 선 정해서 달라고 합니다. Easy Living은 “Lift Shop”을 키워드 (경쟁 업체 명)로 선택하여 소비자가 Lift Shop을 검색을 했을 때 자신 의 비즈니스가 함께 검색이 되도록 원했습니

면책공고: 본 칼럼에 게시되는 내용은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서, 필자는 칼럼의 내용에 관하여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상기의 내용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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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던 SEO 전문가 는 의뢰인의 요청대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을 했고, 그 결과 사람들이 Lift Shop을 검색했 을 때, Easy Living도 함께 검색이 되었습니 다. 이것을 발견한 Lift Shop은 Easy Living 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한 케이스가 있습니 다.

문의: Armsgrong Kutz Lawyers 0430 874 546 Email: adrienne.park@armstrongkutz.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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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양보 안 해줘도 된다' 써붙인 中 노인 승객 화제 젊 은이들에게 ‘자리 양보를 해 줄 필요가 없다’고 알리는 배 지를 달고 지하철에 탑승한 노인이 화제가 됐다. 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 닝포스트는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 거 주하는 류(76)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얼마전 다롄의 지하철에서 촬영된 사 진 한 장이 웨이보에서 화제를 모았 다. 해당 사진에는 누군가의 가슴팍에 ‘ 내게 자리를 양보해 줄 필요가 없다’ 라는 배지가 달린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의 주인공인 류씨는 "오늘날 젊 은이들은 힘든 삶을 살고 있다"면서 " 좌석에 앉는 것이 편하긴 하지만, 서 있는 것도 내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젊은이들의 자리 양보 제의를 계속해서 거절해야 하는 상황을 피하 기 위해 온라인에서 구입한 이 배지 를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고. 류씨는 "대중교통에서 이와 비슷한 배지를 달고 다니는 다른 노인들을 알고 있다. 젊은이들은 노인에게 너 무 친절하다"라고 덧붙였다.

웨이보 이용자들은 이 노인의 선택에 박수를 보냈다. 최근 뉴스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들 의 부정적인 행동들이 보도되는 경우 가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7월에는 버스 좌석의 어 린 소년을 강제로 끌어내기 위해 소 년을 깔고 앉아버린 노인의 영상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 웨이보 이용자는 "좋은 사람이 나 이를 먹으면 그들은 좋은 노인이 된 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변 놀러갔던 美 여성, '살 먹는 박테리아' 감염돼 사망

족과 함께 해변을 찾았던 미국 의 한 여성이 살 먹는 박테리 아에 감염돼 결국 사망했다. 30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은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린 플레밍이 지난 27일 괴사성 근막염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2주 전, 플레밍은 가족들과 함께 플로 리다의 한 해변을 찾았다. 물에 들어갔다 나온 뒤 그의 다리에 는 약 2cm 정도의 작은 상처가 생겼 다. 아들 웨이드는 "물 속에 있는 무언가

에 긁혀 상처가 났지만 대수롭지 않 게 생각했다. 붓기가 가라앉은 뒤에 도 피가 계속 났다"고 설명했다. 며칠 후 플레밍은 의사를 찾아 파상 풍 주사를 맞고 항생제를 처방받았 다. 하지만 병원을 찾은 바로 다음날 플 레밍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의료진은 그에게 괴사성 근막염이라 는 진단을 내렸다. 괴사성 근막염은 세균 감염에 의해 피부 조직이 썩어들어가는 질병으로, ‘살 먹는 박테리아’로 불리기도 한다.

플레밍은 감염된 다리를 살리기 위 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뇌졸 중과 패혈증으로 고통받다 결국 사망 했다. 웨이드는 "엄마는 바다를 사랑했고 해변을 걷는 것을 좋아했다"면서 "안 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곳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살 먹 는 박테리아에 감염된 3명 중 1명은 사망하며, 2010년부터 매년 700명에 서 1200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세금신고 주의사항 ATO에서는 이번 새 회계년도 세금신고 기 간을 맞이하여 소규모 사업자들이 범하기 쉬운 대표적인 3가지 문제에 대해 아래와 같이 파악하여 발표 했습니다.

1. 모든 수입을 신고하지 않는다. 2. 지출에 대한 근거서류가 없다. 3. 사적비용을 비즈니스 비용에 포함 시킨다.

세무회계 관리시 주의해야 할 오류나 실수

세금관련 변경사항에 대한 정보 부족

세금관련법들과 각종 세율들은 정치적으 로 민감한 사항이라 계속 변하게 마련입니 다. 매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되면 그 안에 는 주요 세금 관련 변경사항이 꼭 포함되 어 있습니다. 항상 이런 변경사항에 대한 정보가 업데이트 되어야 합니다. 직접 세 금변경 사항에 대해 이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해 세금 정보 업데이트 를 받아야 합니다.

전문가의 자문 부재

비용절감을 한다고 또는 비즈니스의 규모 가 크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전문가의 도 움을 받지 않고 혼자 세무관련 업무를 처 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로 인해 차후에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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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전문가의 도 움을 받는것이 훨씬 더 효율적 입니다.

부정확한 회계 세무 기록

좋은 기록은 곧 좋은 비즈니스다 라는 말 이 있습니다. 기록보관과 기록제출의 의무 는 사업주에게 있습니다. 만약 ATO가 회 계기록을 요구했을시 기록이 부실하거나 부재한 경우 ATO는 관련세금을 추정하여 징수할 수 있고 또한 벌금과 미납세금에 대한 이자를 부과 하기도 합니다.

직원과 컨트렉터 문제

단지 직원연금이나 기타 직원관련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직원으로 분류 되어야 할 사람을 ABN 을 받아서 컨트렉터로 잘못 간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건설이 나 청소용역 업체에서 이런 일이 자주 발 생 합니다.

연금 납부 기한

자금사정이 안 좋을 수록 직원연금납부를 최대한 미루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 지만 직원연금은 매분기 납부기한이 정해 져 있습니다. 이 기한을 넘기면 납부한 연 금이 비용처리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 자와 추가비용과 함께 ATO에 납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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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1위는?.. 평균 연봉 1억 넘어

위스가 올해 외 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꼽혔다. 4일(현지시간) 미 CNBC 등은 홍콩상하이은행 (HSBC)이 국외 거주자 1만8000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 다. 이에 따르면 스위스가 조사대상 33개국 가운데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를 차지했다. 스위스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8위였 으나 올해는 1위로 뛰어올랐다. 스위스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82%는 모국보다 스위스에서 삶의 질이 개선 됐다고 답했다. 특히 스위스는 금전적인 요인에서 좋 은 점수를 얻었다. 스위스 거주 외국인 71%가 스위스에 서 일하면서 가처분소득이 더 높아졌 다고 답했다. 스위스 거주 외국인의 평균 연봉은 11

마트 아이스크림 핥고 다시 냉장고로.. 도넘은 장난에 美 분노

만1587달러(약 1억3044만원)로, 세 계 평균 7만5966달러(8880만원)보다 47%나 높았다. 또 이들은 스위스의 깨끗한 환경, 낮은 범죄율, 치안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4년 연속 1위였던 싱가포르는 올해 2 위로 밀려났다. 싱가포르는 아이가 있는 외국인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로 꼽혔다. 3위는 캐나다가 차지했으며 스페인과 뉴질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 았다.

트에서 판매중 인 아이스크림 을 핥고 다시 냉장고 로 집어넣는 충격적 인 영상이 공개돼 경 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현지시간) 미 CNN 등은 텍사스주 러프킨 월마트의 아 이스크림 진열대에 서 일어난 사건을 보 도했다. 지난주 트위터 등을 통해 온라인에 퍼진 한 영상에는 젊은 여성이 아이스크림 뚜 껑을 열고 표면을 핥은 뒤 다시 진열대로 집어넣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촬영자로 추정되는 다른 남성은 "핥 아봐", "다시 집어넣어"와 같은 발언을 하 며 여성의 행동을 부추겼다. 이 영상은 1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미국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네티즌들은 "중죄로 처벌 받아야 한다", " 당장 저 여자를 찾아라", "간염이라도 걸 렸으면 어떡하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 다.

해당 영상이 파문을 일으키자 아이스 크림의 제조사 블루벨은 성명을 통해 "CCTV를 토대로 문제의 장소를 찾아내 냉장고에서 해당 제품을 모두 회수했다" 고 밝혔다. 블루벨은 경찰에 이 사건을 신고했고, 수 사에 나선 경찰은 영상 속 여성의 신원 을 확보했다. 경찰은 소비자 제품 조작 혐의로 이 여성 을 체포할 예정이다. 이는 2급 중범죄에 해당하며, 혐의가 인 정되면 최소 2년에서 최대 20년에 달하 는 징역형이나 1만 달러 이하의 벌금형 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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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북극권도 폭염에 몸살..

알래스카 32도까지 치솟아

계 곳곳이 폭염 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북극권에 속한 알래스카의 기온 도 32도까지 치솟았 다. 6일(현지시간) 영 BBC 는 미국 알래스카주의 최고기온이 섭씨 32도 까지 치솟았다고 보도 했다. 미국 국립기상청 (NWS)은 트위터를 통 해 "4일 오후 5시, 앵커 리지 공항의 온도가 처음으로 화씨 90도(섭씨 32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1952년 알래스카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로 역대 최고 기온이다. 같은 시기 앵커리지 평균 최고기온이 섭씨 18도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평균보다 14 도 가량 높은 온도다. 알래스카의 다른 지역들도 폭염에 시달리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매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고 있다고. 앵커리지 출신의 한 주민은 "살면서 이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을 본 적이 없 다"고 말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알래스카 상공을 덮고 있는 ‘열돔’에 의해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봤다. 알래스카의 이상 고온은 온난화로 인한 북극해 해빙과도 관련이 있다. 국립기상청은 "앞으로 며칠간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며 "수분을 최대한 많 이 섭취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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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서커스단 유명 조련사, 호랑이 4마리에게 물려 사망

탈리아 서 커스단의 베테랑 조련사가 리허설 도중 호랑 이에게 물려 사망 하는 일이 발생했 다. 5일(현지시간) 영 BBC 등은 지난 4 일 이탈리아 바리 인근에서 열리는 서커스를 준비하던 조련사 에토레 베 버(61)가 호랑이 4 마리에게 물려 숨졌다고 보도했다. 리허설 도중 호랑이 한마리가 갑자 기 베버를 공격했고, 다른 호랑이 세마리도 그에게 달려들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할때까 지 호랑이들의 공격은 계속됐다. 호랑이들에게 물어뜯겨 극심한 부 상을 입은 베버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했다. 사망한 베버는 이탈리아에서 가

장 유명한 서커스 조련사 중 한명 이다. 그는 ‘동물 공원’이라는 이름의 쇼 를 위해 호랑이들과 훈련을 하던 중 변을 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버를 공격한 호랑이들은 서커스단에서 쫓겨나 사파리 공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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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50도 넘는 '살인 폭염' 덮친 인도, 100명 이상 사망

도에 섭씨 50도를 웃도는 ‘살 인 폭염’이 덮쳐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인도 수도 뉴델리의 6월 낮 최고기온 이 48도를 기록했고, 라자스탄 추루 의 최고 기온은 50.6도까지 치솟았다. 인도는 보통 3~7월 사이에 심한 무더 위가 찾아오며, 이후 장마의 영향으로 더위가 누그러진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더위가 더 심해 지고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정부는 평균 온도보다 4.5도 이

상 높은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지면 ‘ 폭염’을 선포한다. 2010년 인도 전역에서 발생한 폭염 은 21건이었지만 지난해에는 484건 에 달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기후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나라 중 하나다. 기후변화를 통제하지 못할 경우 인도 에서 더이상 사람이 생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메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은 " 2100년까지 지구 기온 상승을 2도 이

하로 유지하는데 실패한다면 인도 북 동부의 고원과 방글라데시 일부 지역 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갠지스강 계곡, 인도 북동부, 스리랑 카 북부 등 남아시아의 대부분 지역도 인간이 생존할 수 없는 온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CNN은 "기온 상승을 막지 못한다면 인도 인구 10억명의 생존이 위협받게 된다"면서 "심각한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서 런던 향하던 비행기 화재로 회항.. 보조배터리 때문?

국 뉴욕에서 출발해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보스턴에 비상 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에 승객이 들고 탄 휴대전화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사추세츠 경찰은 "4일 밤 뉴욕에서 이륙한 버진 애틀랜틱 항공 138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승객 과 승무원 217명 전원은 보스턴에 착륙한 뒤 안전 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기내 사전 조사 과정에서 불이 붙 은 의자와 쿠션 사이에 위치한 보조배터리가 확

인됐다. 경찰은 "여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고 설명했다. 항공사측은 "고객과 승무원의 안전은 최우선 사항" 이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중 이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현지 경찰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 침이다. 항공사측은"승객들에게 인근의 숙소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체 항공편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다. 참고 기다려준 승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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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WSJ 월스트리트저널 “아베, 자유무역 신봉자 자처하면서도 트럼프 전술 채용” 한국에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처 비판 “일본의 진주만 기습도 미국의 석유 금수가 촉발”

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결정 을 두고 “아베 정부가 겉으로 자유 무역 신봉자를 자처해오면서도 트 럼프의 통상전술을 채용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신문은 일본이 기술 수출을 외교분 쟁 무기로 사용함에 따라, 한국 등 오랫동안 국제분업 질서 속에서 취 약성을 느껴운 자원 빈국들은 수 출·수입 전략상의 대변화에 직면 하게 됐다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이번 수출규제 결정을 놓고 “글로 벌 가치사슬 공급망 파괴는 물론 그 동안 자유무역 신봉자로 알려져온 아베 신조 총리의 이미지에 손상이 갈 우려가 일본 내부에서도 점증하 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게이오대 의 와타나베 요리즈미 명예교수(무역정책)는 “이번 규 제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피해를 줄 것이고, 일본 에 대한 국제적 평판에도 손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 자유무역은 자전거와 같은 것으로 멈추면 쓰러질 것”

이라고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역사적 사례로 1941년 일본의 진 주만 기습이 미국의 금수 조처 때문이었다면서, 당시 미국 석유에 의존해온 일본은 미국의 금수 조처를 전 쟁 행위로 간주했다고 지적했다. 아베 총리는 미-중 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무역분쟁 와중에서도 국제 자유무역질서의 새로운 지 도자로 부각됐으며, 미국이 탈퇴한 11개국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을 주도하고 지난 주말 오사 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는 각국 지도자들에게 ‘투명하고 예 측 가능하며 안정적인 무역투자 환 경’을 촉구하는 성명에 동의할 것을 적극 권장하기도 했다. 신문은 그런 아베 정부가 불과 이틀 후에 갑자기 한국에 무역규제를 가 하고 나섰다면서, 만약 삼성전자 등 이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빚을 경우 애플의 아이폰, 나아가 애플에 부품 을 공급하는 일본 업체에 연쇄적으 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부품 공급업체인 ‘퓨전 월드와 이드’의 토베이 고너만 부사장은 “( 일본 정부결정에 따른) 승자는 없다”면서 “규제라는 경 고탄을 발사하면 반드시 반작용을 예상해야 할 것”이 라고 강조했다.

하는 잉글리쉬 No news is good news

On the line

무소식이 희소식이야.

위태로운 줄에 매달린

W: Did you hear anything from your brother lately? M: I haven't heard anything from him since last year. W: I guess no news is good news.

W: 형한테서 최근에 무슨 소식 들었어? M: 작년부터 감감무소식이야 W: 무소식이 희소식이야

Tina: Bill, what happened to you? You look nervous. Bill : Yes, I am. Due to the recession, my job is on the line. Tina : Why don't you look for another job?

Key Phrases

Key Phrases

good news : 희소식

on the line : 위태로운, 통화중인

hear anything : 소식을 듣다

nervous : 긴장한

guess : 추측하다

due to : because of , ~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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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몰랐지?

티나: 빌, 왜 그래? 긴장되보여 빌 : 응, 경기침체로 직장이 위태로워 티나: 다른 직업을 찾아봐

recession : 경기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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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소주 5잔 → 1잔.. 바꿨더니 나타난 변화 소

주를 5잔 이상 마시는 ‘ 고위험 음주자’가 음주량 을 1잔 정도로 줄이면 대사증후 군 발생 위험이 39%까지 감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 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중 3가지 이상이 한꺼번에 찾아온 상태를 말한다.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당뇨병 과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것 은 물론 사망 위험도 높인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 은 알코올 섭취량 변화와 대사

증후군 사이에 이런 연관성을 발견,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행 하는 국제학술지 최신호에 발 표했다. 연구진은 2회에 걸쳐 평균 나이 52세의 도시 거주자 4만1368명 (남 1만3832명, 여 2만7536명) 을 분석했다. 그 결과 첫 번째 건강검진 당시 하루 음주량이 소주 5잔을 넘는 사람이 다음 검진 때 1잔 이내 의 음주자가 된 경우, 대사증후 군 발생 위험도가 39% 감소하 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게 음주량을 줄인 사람들

은 고위험 음주를 지속한 사람 들과 비교해 허리둘레가 줄어들 고, 공복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 롤 수치가 개선됐다. 반면 하루 소주 1잔 이내를 마 시던 사람이 고위험 음주자가 된 경우 대사증후군 발생위험도 가 저위험 음주를 유지한 사람 보다 45% 높게 평가됐다. 연구진은 "알코올 섭취량을 조 금만 줄여도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평 소 적절한 음주 습관을 가지려 고 노력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위험한 '원샷'.. 맥주 빨리 마시다 사망 태

국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를 하던 도중 한 명 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보건당국은 맥주를 한 번에 들이키다가는 자칫 호흡이 멎는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태 국 중부 펫차부리의 호텔에서 열린 한 회사 행사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에 참가했던 한 남성이 술을 마시 다 쓰러져 숨졌다. 그는 회사가 행사를 위해 섭외한 파티 전문업체가 준 비한 이벤트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숨진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400㎎/㎗으로 안전 허용치인 300㎎/㎗를 넘어선 것 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지 시민단체는 공중보건부에 " 경찰은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다뤄야 하고, 국가도 이 런 식의 음주 위험성을 대중들이 더 잘 인지하도록 적 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태국 주류규제위원회는 이벤트 업체 관계자와 회사 관계자들이 형사고발을 당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이가 당신이에요 김 용택 나의 치부를 가장 많이 알고도 나의 사람으로 남아 있는 이가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일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사람이 당신입니다 나의 가장 부끄럽고도 죄스러운 모습을 통째로 알고 계시는 사람이 나를 가장 사랑하는 분일 터이지요 그분이 당신입니다 나의 아흔아홉 잘못을 전부 알고도 한점 나의 가능성을 그 잘못 위에 놓으시는 이가 나를 가장 사랑하는 이일테지요 그이가 당신입니다 나는 그런 당신의 사랑이고 싶어요 당신의 한점 가능성이 모든 걸 능가하리라는 것을 나는 세상 끝까지 믿을래요 나는, 나는 당신의 하늘에 첫눈 같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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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지독한 외로움이 불러온 광기와 집착 마담 싸이코 함부로 친절하지 말 것! 소름돋는 역대급 싸이코가 온다 뉴욕에 사는 프랜시스(클로이 머레츠)는 지하철에서 누군 가가 놓고 간 가방을 발견한다. 가방의 주인은 혼자 사는 중년의 여성 그레타(이자벨 위페르). 가방을 찾아준 프랜 시스에게 그레타는 차를 대접하며 세상을 먼저 뜬 자신의 남편 이야기며 반려견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남편에게 배웠다는 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피아노로 연주해 보이 기까지 한다. “뉴욕이 얼마나 무서운 도시인데.” 룸메이트 에리카(마이카 먼로)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1년 전 어머니 를 여읜 프랜시스는 그레타에게서 위로받고 그녀와 가까 워진다. 사실 그레타는 핸드백을 미끼로 젊은 여성을 자신 의 집으로 초대하는 일을 반복적으로 해왔다. 이 사실을 안 프랜시스가 그레타와 거리를 두려 하자 그레타의 집착은 걷잡을 수 없어진다. <마담 싸이코>는 지독한 외로움이 불러온 광기와 집착에 대한 이야기다. 뉴욕이라는 도시, 외로운 두 여성의 만남, 관계의 상호성에 대한 고찰 등 영화의 설정은 매력적이다. 하지만 그레타의 사이코적 면모가 드러난 이후 영화는 장 르적 유희에만 집중하기 시작한다. 주제는 흔들리고 서사 의 고리도 헐거워진다. 완벽한 사이코의 출현을 보여주는 이자벨 위페르나 스토킹당하는 여성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클로이 머레츠, 두 배우의 분투만으로는 아쉬움을 달래기 어렵다. <크라잉 게임>(1992), <뱀파이어와의 인터 뷰>(1994) 등을 만든 닐 조던 감독이 연출했다.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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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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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무심코 하는 이 습관들.. 안면 비대칭 부른다

국인 가장 선호하는 일명 V라인 얼굴형. 균형 있는 얼굴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매일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얼굴형 뿐만 아니라 턱 관

절에도 영향을 미친다. 습관에 따라 타고 난 V라인도 안면 비대칭이나 특정 부분 만 발달된 얼굴형으로 바뀔 수 있다. 평소 턱을 괴거나 엎드려서 자는 습관이 지속되면 턱이 점점 앞으로 나오거나 좌 우 대칭이 맞지 않을 수 있다. 또 껌이나 오징어 등 질기고 딱딱한 음 식을 즐겨 먹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도 얼굴 좌우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 얼 굴 뼈와 근육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 기 때문이다. 반대로 턱을 지나치게 쓰지 않으면 턱 근육이 탄력을 잃고 늘어져 얼굴이 길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음식물을 씹을 때 양쪽 턱과 치아를 골고루 사용해야 한다. 표정을 지을 때 역시 양쪽 얼굴 근육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안면 비대칭이 가속화되거나 턱 관절 손상이 심해지 면 말을 하고 음식을 섭취하는데 불편을 느끼게 된다. 또 안면부와 척추, 골반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 안면 비대칭을 방치할 경우 얼굴 뼈와 연결된 골 격이 틀어져 신경계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대표 원장은 "얼굴형은 사 람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다"면서 "턱 관절이나 얼굴 비대칭은 신체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 했다.

흡연보다 더 큰 발암 원인.. '이것' 급부상

장암, 신장암, 난소암, 간암 등 4 가지 주요 암에서 ‘비만’이 흡연 보다 더 큰 발암 원인으로 부상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 등은 영국 암연구소가 영국 보건안전청 집계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에서 매년 2만2800건 의 암이 비만으로 인해 유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중 일부 암은 암 발병에 가 장 큰 원인으로 알려진 흡연보다 비만 때문에 발생했다.

대장암의 경우 비만이 결정적인 발병 원 인이었던 사례가 4800여건으로 집계됐 다. 흡연 때문에 대장암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2800여건)보다 1900건 이나 많았다. 신장암은 비만으로 인한 발병 건수 (3000여건)는 흡연(1500여건)의 두배 에 육박했다. 난소암, 간암도 비만으로 인한 발병이 흡연으로 인한 경우보다 많았다. 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여전히 흡연이지만, 흡연율이 갈수록

낮아지는 반면 비만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추정했다. 영국 암연구소는 "우리 자녀들은 금연 세대가 될 수 있겠지만, 기록적으로 높 은 아동기 비만율에 직면했다"면서 "현 재까지 13종의 암이 비만으로 인해 유 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우려했다. 영국 흡연율은 1990년대 초 27%에 달 했다가 지난해 14%대로 크게 낮아졌다. 비만율은 반대로 15%였다가 최근 29% 까지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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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인생의 엉킨 실타래를 푸는 법” 많

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계획하셨다고. 하나님을 오해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아이들이 에이즈에 걸려서 태어난 것도, 때로 는 장애를 입고 태어난 것도, 심지어 자신이 실패하거나 배신당한 것도 하 나님의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합 니다. 누가 이렇게 가르쳤는지 모르지만 이 것은 정말 하나님을 오해하는 것입니 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쁜 것을 악을 계 획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 서 우리의 앞 길에 함정을 파놓지 않 으십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시고 도와 주십니다. 때때로 인생이 헝클어진 실타래처럼 엉켜서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그런 사람의 인생스토리 가 나옵니다. 요셉입니다. 요셉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사람 입니다. 색동옷을 입은 사랑받는 아 들에서 노예로, 죄수로 그리고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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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제국인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던 사람 입니다. 정말 대 인생역전의 주인공 입니다.

요셉의 고난은 친형제들이 요셉을 시 기하고 질투하여 이집트의 노예로 팔 아버린데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에는 요셉이 형들을 미워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 였다는 말이 안나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고 성실함 으로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습 니다.

<삶이 그대를 속이더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은 그리움이 되리니

요셉의 삶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시가 있습니다. 푸쉬킨의 시 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을 계획한 것이 아닙니다. 인생이 엉킨 것 은 자신의 죄, 연약함, 다른 사람 의 죄, 그들의 연약함, 사회의 죄, 또 그 연약함 때문입니다. 하나님 이 좋은 것을 계획하고 진행할지 라도 사람들의 죄와 연약함, 사단 의 방해는 종종 그 계획을 엉망으 로 만들어 버립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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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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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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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골프 레슨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건강식품 / 면세점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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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콘크리트전문(신축,레노베이션) 0420 388 873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02 097 884 DK painting 0481 828 2 79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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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 분재 난(orchid)-빅바겐세일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Flower Shop Samuel Art Flowers

0424932493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0430 481 580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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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Spring Hill Family Day Care 0416 449 866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Aura J hair&beauty CHRISTINE BEAUTY Colour Rain Hair Salon CLEO 미용실 Danny Hair Studio David’s Hair 지엠비헤어코리아 Hare’s Hair GMB 반영구샵 KooGi 미용실 Me & U 미용실 Natural Beauty Skin Care Nicole’s Hair Beauty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Nu Skin MISS LASH속눈썹(야간오픈) OBG (미용재료) Queen’s Hair Red Carpet Refresh'n go massage Sunny Hair Studio Trend s Young's K-style makeup

보험 김옥이 보험전문설계사 박철구 재무사(수퍼/보험) 보험/연금 문의 C-Heral Finance AIG FS EG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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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Jeong Oh Develop & constr. Koz Worldwide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0452 245 987 3831 0166 3219 5522 3157 2938 3219 6268 3208 3149 3423 0215 3229 7584 0423 497 144 3229 0002 3257 4500 3344 1145 3422 1998 0490 475 437 0414 534 030 0428 196 079 02 9645 5498 3211 2041 3345 4612 07 3210 6676 3219 6111 3211 5277 0423 663 678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링크오즈 법무법인 0401 576 978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정아 변호사 0432 533 94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기현 변호사 0432 889 711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40불 속눈썹연장 shop 0452 551 879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48 | VOL 693 | 11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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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병원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닥터 허 Albany Creek 덴쳐(틀니)클리닉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3210 2111 3264 6632 0425 238 070 04 5675 5675

교촌 치킨 궁 기모노 꼬불 누나네 해장국 놀이터 니하오 대박치킨 대장금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마루 레스토랑

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217 3188 3012 9912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매트로마트 미나리마트 뷰란다 셀러 보틀샵 아시아마트 엄마손 김치 에이플러스마트 오복 떡방 우리마트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코즈마켓 (써니뱅크) 킴스마켓 해피마켓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후지마트 ASIA Mart BB두부 K S QLD

0481 225 890 3711 7124 3391 0558 3391 2322 3276 8989 3211 2955 3711 2155 3345 3082 07 3162 3469 3200 9643 3345 7455 0411 669 258 07 3161 8875 0455 031 362 07 3172 7021 3391 2322 0425 736 189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다이렉트 소형이사 대한통운 택배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이삿짐 전문센터 준 이삿짐/국제운송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0430 936 184 0468 321 545 0431 571 657 0411 736 276 0432 144 541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7 3075 6872 3378 2448 3423 0584 07 3075 687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의류 / 유니폼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음식포장용기

운전학원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이민대행

악기 황작연 피아노조율 Animato 현악기

0411 407 705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유학원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이벤트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존 TV & 안테나

0434 378 245 0491 068 872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12시30분

재정 상담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50 | VOL 693 | 11 JULY 2019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헬스 클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0411 407 705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화장품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픽업

3391 2279 3876 3747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변호사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병원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머니역송금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NEWTON CNS (POS,ERP)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JD Motors Kim’s Detailing Lee’s Motors Tyre Plus Orange Stations PRO TINTING (썬팅) Sunpint 프로페셔널

5591 6772 5531 5300 5531 3584 5563 9988 5679 3838 0432 390 910 0432 547 021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청소 / 방역 / 조경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0403 738 925

여행사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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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장수기원 사진촬영

•대상: 65세 이상 한인 •장소: 한인회관 • 비용(촬영 및 A3 즉석인쇄): 1인당 1회 무 료(한인회 연회비 $20 납부자), 한인회 비 회원 $10 • 기간: 6월, 7월, 8월, 매월 첫주 금요일 (3 개월 진행후 review) •사전 예약: 0478 669 237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스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일시 : 2019년 7월 12일(금) 9:00-12:00 , 13:00-15:00 (*12:00-13:00는 점심시간.) • 장소 : 퀸스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병역, 국적, 가족세미나

주시드니 총영사관에서는 퀸스랜드주 한인 회관에서 가족관계등록, 국적, 병역과 관련 하여 퀸스랜드 소재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 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설명회 내용: 퀸스랜드 동포의 가족관계 등록(출생, 사망, 혼인, 이혼 등), 선천적 복 수국적자의 국적 선택 또는 이탈절차, 65세 이상 고령자의 국적 회복 절차, 퀸스랜드 동 포의 병역 문제 • 일시 : 2019년 7월 12일(금) 15:00-16:30 •장소 :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사전 예약: ajh1979@scourt.go.kr • 예약 기간: 2019. 6. 12 ~ 2019. 7. 11

2019년 한인의 날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 의 날이 곧 돌아옵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함께 한인회 날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일시: 2019년 8월 17일 (토) 장소: King George Square • 푸드 스톨 접수 : 한인의 날의 핵심,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운 추억과 높은 수 익을 안겨드립니다. 푸드 스톨 가격은 작 년과 같은 $400의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접수 문의: secretary@ksqld.org • 자원봉사 참가신청:모든 자원봉사는 브리 즈번 한인회 Certificate 을 봉사이후에 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 방법은 QR코드를 이용하여 확인하세요.

자원봉사 신청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한인회 디자인 인턴 모집

모든 인턴에게는 한인회에서 수여하는 certificate과 소정의 식대보조 등이 제공됩니 다.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 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이메일: secre-

52 | VOL 693 | 11 JULY 2019

tary@ksqld.org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안녕하세요. 경로회원 여러분!! 우리는 누구나 예외 없이 어떤 체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 체험이란 아무리 괴로운 것이 거나 슬픈것이 칠흑처럼 캄캄한 상황에 있더 라도 뜻하지 않았던 어떤 만남으로 해서 용 기를 되찾기도 하고 기쁨과 희망이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순진무구한 아기의 웃는 얼굴에서 혹은 하 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인 저녁노을을 바라 보면서, 길가에 외롭게 피어 있는 꽃 한송이 에서도 또는 친절한 인사말 한마디에서 귀중 한 체험을 얻습니다. 사람은 자기 속에서 비 굴함 허약함 죄책감등이 도사리고 있음을 부 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옳은 일 착한 마음씨 아름다운 광경을 볼 때면 멀 리 떨어져 있는 고향 생각이 나듯 향수를 갖 게 됩니다. 이럴 때의 감정이 곧 인정이고 행 복감이 아닐런지오? 사랑이 식으면 증오로 변하기 쉽고 우정이 식으면 환멸을 느끼기 쉽답니다. 자신의 종 교에 맹신하지 않고 타 종교를 배격하지 않 으며 모든 종파를 초월하고 서로 격없이 겸 허한 마음으로 대화의 장이 된다면 따뜻한 하루하루가 되겠지요.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7월 모임에서 만 나겠습니다.

2019년 7월 월차 모임

• 일시: 2019년7월18일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 조)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KEV Hooper Memorial Park인 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 요번 모임에도Policelink에서 한국인 경 찰관이 오셔서 궁금증을 풀어 주실 것입 니다.

한국무용 아리랑 취미반 모집 안녕하세요. 퀸즈랜드한국전통무용팀 아리 랑이 비영리 단체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 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 전 통무용의 아름다움과 신명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무용에 관심은 있는데 시간이 여의치 못 해 참여하지 못하셨던 교민분들을 위해 주중 취미반을 운영하기로했습니다. 한국무용을 전공하시고 많은 국내외 공연과 강연 경험이 있으신 선생님께서 한국무용 이 론 및 바른 자세, 호흡법, 디딤새, 돌기, 손동 작, 팔동작, 시선처리 등 을 지도해주십니다. 또한 기본기 수업 진행상황에 따라 작품을 정해서 순서와 동작을 익힐 예정입니다. •시간: 매주 목요일 12시-14시

• 장소: KTM 태권도 Underwood, 2952 Logan Rd, Underwood •준비물 : 편한 바지, 티셔츠, 양말 • 문의전화: 0425 356 449(교사), 0433 725 065(단장) 어린이반과 주말 성인반도 계속 운영됩니다.

한국무용 어린이반

어린이반(Prep 이상-초등학생) - 학기 텀 으로 운영 •연습시간: 토요일 오후 2시 - 4시 • 연습장소:언더우드- KTM 태권도장 1/2952 Logan Rd, Underwood

주말 성인반

• 연습시간: 일요일 오후 2시- 5시 • 연습내용: 기본무, 소고춤,북춤, 부채춤, 모듬북 난타 • 연습장소: 맥그리거- 써던크로스 태권도, 해동검도장 14/547 Kessels Rd, MacGregor •E-mail: arirangqld@outlook.com • 문의전화: 0425 356 449(교사), 0433 725 065(단장)(바로 통화가 안되면 간단 한 메세지 남겨주세요)

인형 치료 자격증과정 인형 치료 2급 자격증 과정이 8월 5일에서 9일까지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교육관에서 열립니다. 베스트셀러 '가족의 두얼굴' 저자이자 인형 치료 창시자인 최광현 교수님이 직접 오셔 서 직강하십니다. 치유와 훈련의 놀라운 시간이 되실 것입니 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 니다. • 문의: 0430 045 078 • 이메일 : info@accu.edu.au

퀸즈랜드 주 한인회 구인 퀸즈랜드 주 한인회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되 어 있고 퀸즈랜드 주안에서 교민과 한인사 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일하 는 단체로써 사무총장의 기본 업무는 회장, 부회장과 한인회 부장들과 함께 조화롭게 각 종 행사를 기획 주관하고 대외적인 행사참석 및 유대관계를 이끌어내는 직책입니다. 자원 봉사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하실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격조건]

•한글/영문서류를 읽고 작성 할 수 있는 분 • 한국어/영어로 회의와 전화연락이 가능 한분 • 한국/호주 직장 근무 또는 사업 경험이 있 는분 • 이메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사용 가능한 분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계신 분 •대/내외적 대인관계가 원만한 분 •행사기획 및 진행에 경험이 있는 분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유지 할 수 있는 분 • 열정적이고 책임감이 강하고 시간엄수를 잘 하신 분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유자 •차량소지자 •소셜미디아 사용 가능한 분

[근무조건 / 지원]

• 업무시간 - Flexible (재택근무 위주/ 필 요에 따라 외근 또는 저녁 근무 가능) •한인회 노트북지원 •한인회 모발폰지원 •주 $300지원 + 연금지원

[연락처]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3 Term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 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니 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 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have 동사.

I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다. (과 거 언제 인지 모르지만 과거에 잃어 버렸다) I have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 다. (가장 최근에 책을 잃어버렸다.)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하기 전에 바로 전에 그녀는 떠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언제 BE동사, DO동사, 조동사, HAVE 동사 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시제 와 호주 영어 억양 따라 하기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 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 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동행하며 도와 드립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7월 23일 - 9월 10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럭키배 2회 바둑 대회 한인 바둑 동호인들의 친목을 위해 바둑대회 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일시: 2019년 8월 7일, 14일 (매주 수요일 12시 부터 5시30분) • 장소: 한인회관 Jacob Lane, Kuraby •참가비: $20 (점심 포함) •참가마감: 2019년 8월3일 (토요일) • 참가신청: 0402 283 003 (문자요망, 성 명, 인터넽 급수) 참가신청후 답변이 없는 경우 전화 확인요 • 상품: 1등 트로피 + $100 상품권, 2등,3 등 상품권 • 참가 인원수에 따라 상품과 경기 룰이 바 뀔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3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7월 17일(수) ~ 9월 18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천병훈 0402 338 559, • vicepresident@ksql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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