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7월 3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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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JULY.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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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 14p 18p 3-23 LOCAL NEWS 24-28 KOREA NEWS 30-33 ENTERTAINMENT & SPORTS 34-40 jaky7100 GLOBAL NEWS 41-43 joseph1027 HEALTH & BEAUTY 41-44,55 COLUMN 44 INFORMATION 45 MOVIE 46 FUN & JOY & CARTOON 47-51 YELLOW PAGES 52 KOREA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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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폭행 피해 한인유학생 한 쪽 눈 실명 ‘부의 불균형’ 갈수록 심화… “부유층 20%에 집중” 줄 잇는 시드니 아파트 ‘부실 공사’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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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폭행 피해 한인유학생 한 쪽 눈 실명… ‘류현석 씨 돕기 온라인 모금 운동, 이어지는 온정" 새로운 기회를 찾아온 땅 호주 브리즈번에서 현석 씨에게 발생한 끔찍한 범죄.… 정부 보상은 '먼 길'

펀드미 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라 고 말했다. 류현석 씨가 온라인 모금 운동을 시 작한 이후 지역 사회의 반응은 뜨거 웠다. 모금액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응 원의 메시지가 쇄도했으며, 한 어머 니는 가족을 위해 자신이 요리하는 음식들을 정기적으로 현석 씨와 나 누고 싶다고 자원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류현석 씨는 “한국 대사 관이 비자 변경을 논의할 수 있도록 호주 내무부와의 접촉에 도움을 주 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의의 폭행 사고를 당한 류현석 씨를 돕기 위한 고펀드미 온라인 모금 사이트에 $11,000가 넘 는 성금이 모였다. 개설 5일 만에 목표액인 $11,000가 달성됐지만, 한인 동포와 호주인, 다문화 사회의 성원은 끊이지 않고 있 다. 류현석 씨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마 음을 먹었다”라며 “하지만 치료도 받지 못하고 한국으 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친구들의 권유와 도움으로 고

류현석 씨에게 무슨 일이? 캔버라에서 석사 학위 과정을 마친 류현석 씨는 지난 해 12월 브리즈번에 일자리를 알아보러 갔다가 악몽과 같은 봉변을 겪게 됐다. 사건은 방문 첫날밤 브리즈번 시내 주변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사우스 뱅크 근처인 머스 그레이브 공원에서 저 녁 10시경 일어났다. 공원 근처에 주차한 차로 걸어가던 현석 씨와 친구에

게 다수의 십 대들이 접근했다. 그들은 현석 씨와 일행 에게 가방을 내놓으라고 협박했고 두 그룹 사이에 잠 시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중 한 명이 휘두른 둔기에 왼 쪽 눈을 맞은 현석 씨는 친구와 함께 가방을 버리고 피 신을 했다. 눈에 피가 흐르고 심한 통증이 온 상황에서 두 사람 은 경찰과 앰뷸런스를 불렀지만 40분여간 아무런 도 움도 받을 수가 없었다. 결국 피해자들은 직접 운전을 해 가까운 QEII, 퀸 엘리자베스 2세 병원 응급실을 찾 았고, 병원에서는 9시간이 지난 아침에야 눈 전문인 PA,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라는 말을 했다. 현석 씨는 12시간여를 대기해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한 쪽 눈은 안타깝게도 빛을 잃고 말았다. 의사는 현석 씨의 왼쪽 안구가 관통상을 입어 사고 전과 같은 상태 로는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고했다. 새로운 기회를 찾아온 땅 호주 브리즈번에서 현석 씨에 게 발생한 끔찍한 범죄. 안타까운 것은 7개월이 다 되어가는 오늘까지도 현석 씨의 2차 수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시력 장애와 몸 상태 때문에 일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 술도 미뤄져 최저 생활마저 어려워지고 있다.

퀸즐랜드 ‘도둑맞은 급여’ 1억9천만불 보상한다 퀸

즐랜드 주정부가 1939년부터 1972년 사 이 수천명의 원주민들(Aboriginal and Torres Strait Islander people)에게 지급하지 않은 이른바 ‘도둑맞은 급여 사례(stolen wages case)’와 관련, 1억9천만 달러 지불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주정부와 집단 소송을 제 기한 10,063명의 원주민들을 대리한 변호사들 과 원칙적 보상 합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1939년부터 약 33년 동안 퀸즐랜드의 농 장, 목장, 가정, 사탕수수 밭 등에서 약 1만명의 원주민들이 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한채 매우 열 악한 작업 및 거주 환경에서 노예처럼 일을 했 다. 피해자들은 2016년 연방법원에 퀸즐랜드 주

정부를 상대로 제소했다. 이 집단 소송을 이끈 원주민 한스 피어슨(80, Hans Pearson)은 “뒤늦게나마 정의가 구현된 것은 기쁘며 합의를 환영한다. 그러나 너무 오래 걸렸다. 다수 동료들이 받아야할 돈을 받지 못한 채 숨졌다”라고 말했다. 재키 프라드 퀸즐랜드 부주총리는 “주정부와 원 주민들의 관계를 재정립한 중요한 날”이라고 말 했다. 집단 소송비를 제공한 법률회사 리티게이션 렌 딩(Litigation Lending)의 스튜어트 프라이스 (Stuart Price)는 “오랜 시일이 걸렸지만 합의는 기념비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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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페스티벌은 사실상 ‘약물 파티’였다 뮤직 페스티벌을 뒤덮은 불법약물 ‘백태만상’

번 조사에 출석한 일부 증 인들은 뮤직 페스티벌 관 람객들의 90%가 불법약물을 복 용한다”고 주장했다. 증인들은 “관람객 다수가 뮤직 페스티벌 자체를 ‘약물 파티’로 인정하고 있고, 이를 당연시여 기는 추세이다”라고 증언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선호 하는 불법약물은 엑스터시의 일 종인 MDMA라는 점이 재확인됐 다. 특히 올해 1월 12일 시드니 파 라마타 파크에서 열린 FOMO 페 스티벌을 관람하다 MDMA 과다 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던 여성 알렉산드라 로스-킹(19, 센트럴코스트)은 공연장 입장에 앞서 경찰에 불법약물 압수를 모 면하기 위해 미리 한꺼번에 3알 을 복용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검시재판관 측의 페이 드와이어 박사는 “알렉산드라 로스-킹 외 에도 마약 과다 복용으로 숨진 내이선 트랜, 디이아 나 뉴엔, 조셉 팸, 칼럼 브로스넌, 조슈아 탬 등 모두 MDMA 과다복용이 직접적인 사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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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모두 18살에서 23살 사이의 청년층이다 조셉 팸(23)의 경우 뮤직 페스티벌 관객석에서 불법 약물 복용으로 의식을 잃고 현장에 파견된 의료진에

의해 응급실로의 긴급 후송조치가 내려졌지만, 병원 응급실 도착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됐다는 지적도 제 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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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 카드 '얼굴 인식'시스템 곧 도래

드류 콘스탄스 교통부 장관이 "시 드니 통근자들은 오팔 카드를 스캐 닝하지 않고 곧바로 개찰구를 통해 갈 수 있는 안면 인식 시스템이 NSW 대중교통 시스템에 도입될 것"이라고 9일(화) 저녁 발표했다. 역대 총리들을 포함, 정치가와 학자들이 함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진행하 는 시드니 인스트튜트에서 열린 행사 연설 에서 콘스탄스 장관은 "안면 인식 기술 도 입 시기는 구체적으로 실행날자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시대가 곧 도래 할 것이다. 정기적으로 출퇴근하는 승객 들 중 요구하는 사람들에 한해 실행할 것

인지 전면 도입할 것인지를 구상 중에 있 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주에서는 향후 4년내 경기 및 공 연장에 안면 인식 시스템을 적용, 종이티 켓이 사라진다. 또 퀸즐랜드 주정부는 작년 영연방경기 기 간 중 지역 경찰이 운전 면허증 사진을 안 면 인식기의 보안 화면과 연동하는 규정 을 통과, 다른 주와 준주도 곧 퀸즐랜드를 따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호주에서의 안면 인식 기술은 편의성을 넘어 범죄 분 야 등 우리 일상 생활에 곧 파고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동 성추행 혐의 남성 4명 기소 “방학 중 자녀들의 온라인 활동 주의깊게 살펴야”

난 3주 동안 어린이들과의 성관계를 유 도하거나 성추행 혐의로 4명의 남성이 기소되었다. 경찰은 온라인 상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 범죄자들에게 어린이나 그들의 부모로 위장하 여 비밀리에 접근했다. 32세에서 61세 사이의 이 남성들은 어린이에게 성적으로 노골적인 행동을 취하기를 원하는 내 용으로 대화를 했으며 다른 2명은 어린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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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 실제적으로 성관계를 할 준비를 했던 것 으로 알려졌다. 존 커라텍 어린이 학대 및 성범죄 담당 부서 책 임 형사는 “부모들은 "현재 방학중인 자녀가 인 터넷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방 문하는 웹 사이트 및 또 온라인 상에서 누구와 이야기하고 있는지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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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멜번 남성, 개에 물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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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 오후 6시40분경 멜번 북부 밀 파크 (Mill Park)의 한 주택에서 61세 남성 레오 비앙코피오레(Leo Biancofiore)가 아들 소유의 아 메리칸 스태포드셔 테리어(American Staffordshire terrier) 종류의 개에게 물려 숨졌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 집에 도착 했을 때까지 뒷마당에서 개가 비앙코피오레를 계속 공격 중이었고 경찰이 여러 발의 총을 쏴 개를 제 압했다. 경찰은 비앙코피오레는 뒷마당에서 숨졌으며 이 개 는 사살 처리됐다고 밝혔다. 개를 말리려던 부인 도나(58)도 개에 물려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이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는 아닌 것 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집 안에서 남편에 대한 개의 공격이 시작됐 고 부인의 도움을 받아 개를 집밖으로 내몰았지만 계속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했다. 주니어( Junior)로 불린 이 개는 아들 마크의 소 유였지만 부모 집에서 키웠다. 휘틀시(City of Whittlesea) 카운슬은 이 개가 등록되지 않았지만 사건 전 이 개와 연관된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가족들과 친했던 나이가 든 개가 무엇 때문에 공격 을 했는지는 의문이다. 이 부부는 18년 동안 이 집 에 살았다.

서호주 대표 대학들, 성(性)관련 문제로 ‘시끌’

호주 대표 대학들이 성관 련 범죄로 흔들리고 있다. 학생이나 동료를 대상으로 성희 롱, 성추행, 성폭행 등을 저질러 해고당하거나 사임한 직원들이 상당수다. The West Australian 의 독점보도에 따르면, 작년 초부 터 최근까지 서호주 주요 4개 대 학(Curtin, Edith Cowan, UWA, Murdoch)에서만 88건의 성 관 련 이슈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중 성폭행은 스물 세 건이 나 됐다. Curtin 대학은 불명예스러운 기 록의 최상단에 위치했다.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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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성범죄가 일어났으며 성추행 이 20건, 성폭행이 14건이었다. 교내에서 ‘상습적인 변태(serial pervert)’로 불렸던 한 직원은 3 건의 성추행과 1건의 폭행 사건 을 저지른 후에야 해고됐다. Edith Cowan 대학에서는 한 여 학생을 성추행한 직원과 일반인 을 성추행한 또 다른 직원이 피 해자들에게 고발당한 뒤 자진 사 임했다. UWA의 한 여자직원은 동료 남자 직원에게 음란한 이메일과 문자 를 보내고 그를 스토킹한 혐의로 사임하기도 했다.

Murdoch 대학에서는 두 직원이 여학생들에게 성희롱으로 고발 당해 성범죄 관련 교육을 이수해 야 했고, 학생들 간의 성범죄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 월 남학생 여러 명이 한 여학생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후 경찰이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다. 네 대학 모두 이전부터 계속해서 ‘ 성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강 조해왔고, 몇몇 대학은 성범죄 관 련 신고자 보호와 관련된 프로그 램도 제공해왔지만 그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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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린 핸슨, 울루루 등반 금지에 이의 제기… “본다이 비치 폐쇄하는 것과 마찬가지” 원

내이션당의 폴린 핸슨 당수가 울루루 입산 금지 조치에 이의를 제기하며 “울 루루 등반을 금지시키는 것은 시드니 본다이 비치를 폐쇄하는 것만큼이나 엄청난 조치”라 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울루카타 츄타 국립공원 관리 위원회는 지난 2017년 11월, 울루루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오는 10월 26일부터 입산을 금지하기로 결정 한 바 있다. 10월 26일부터 시행되는 호주 원주민들의 ‘신 성 불가침’ 구역이자 ‘세계의 배꼽’으로 불리는 울루루의 입산금지 조치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 객들의 등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핸슨 당수는 오늘 ‘투데이 쇼’에 출연해 “이건 돈벌이”라며 “원주민 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하 고 있으며 연간 40만 명에서 50만 명의 관광객 이 그곳에 가서 등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 고 말했다. 이어서 “마치 익사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본다이 비치를 폐쇄하겠다고 말하는 것과 다 를 것이 없다”라며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일 인가, 이곳은 모든 호주인들에게 상징적인 장소다”라 고 발언했다. 또한 “그동안 사람들이 바위에 올라갔는데 갑자기 바 위를 폐쇄한다는 것은 문화적 감수성을 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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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핸슨 당수의 발언이 알려진 후 소셜 미디어에 는 “이곳은 원주민들에게 신성한 구역이고, 호주 원주 민들은 이곳이 신성하게 보존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전형적인 폴린 핸슨이다.

문화적 감수성이 없다. 원주민 인권에 대한 이해가 없 고 원주민 종교에 대한 존경심도 없다", “울루루 등반 에 대해서는 원주민의 관점을 물어 보는게 어때? 정확 히 폴린 핸슨이다. 이제 그만 해” 등 핸슨 당수를 비난 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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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경찰관, 십대 폭행 혐의로 벌금형 경 찰서에 잡혀온 16세 소녀에게 ‘벌을 주기’위 해 폭행했다고 주장한 경찰관이 2천5백달러 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그러나 법원은 그의 형(刑) 소 멸(spent conviction)을 허락했다. 사건 당일(5월 25일), 소녀는 강도 혐의로 경찰서 초 소에 잡혀와 경찰관 Andrew David Barber(36세)의 감시를 받고 있었다. 사건이 일어난 당시의 CCTV영 상을 살펴 보면, 경찰서 내부의 작은 방에 있던 소녀 가 방에서 나와 욕설을 하자 경찰관이 소녀를 밀어 방 안의 긴 의자에 앉힌다. 이후 그가 문을 닫으려는 찰 나 소녀가 문을 발로 찼고 그는 문에 머리를 부딪힌 다. 흥분한 경찰관은 소녀를 의자에 강하게 밀친 뒤 때리려 하다 그녀를 의자에 눕히고 소녀에 위에 앉

아 제압한다. 이 장면에 대해 치안 판사(Magistrate) Greg Smith 는 “연약한 소녀를 대상으로 한 비열한 과잉반응이며, 완전히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그 는 “소녀가 욕설을 뱉었던 것은 사실이며 Barber 경 관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고 있고, 재범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관들 역시 경찰이기 이전에 사람이며, 종종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좋은 성 격을 가진 평범한 사람도 때때로 이성을 잃을 때가 있 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사회는 경찰관들이 높은 수 준의 기준을 갖고 행동하고 강한 자제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법원은 그의 이번 범죄 를 기록에 남기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빅토리아 주 경찰, ‘실종된 포식 샤마 군 시신으로 발견’

토리아 주 경찰이 실종된 포식 샤마(Poshik Sharma) 군으로 추정되는 남성 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응급 구조대는 오늘 오전 11시경 야라 밸리의 메리즈빌(Marysville)에서 남성의 시 신을 발견했다. 인도 출신의 샤마 군은 7월 11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경 메리즈벌에 있는 한 술집 (Duck Inn pub)을 떠난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인도 출신의 샤마 군은 당시 친구들과 말다툼을 한 후 술집을 떠났으며, 이후 실종된 샤마 군을 찾기 위한 대규모 수색 작 업이 펼쳐졌다. 경찰은 앞서 추운 날씨로 인해 샤마 군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빅토리아 주 경찰 대변인은 “샤마 군의 죽음이 의문사로 취급되지는 않는다”라며 “검 시관에게 제출할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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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불균형’ 갈수록 심화… “호주 가구 총자산의 60%, 부유층 20%에 집중”

주 최고 부유층이 지난 10년 동 안 더 많은 부를 축적했지만 중산 층의 소득 증가 폭은 미비한 것으로 보 고됐다. 호주 1가구의 평균 자산 가치가 100만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가장 부유한 계층 20%가 전체 가구 자산의 60%를 차지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2017/18 회계 연 도의 호주 1가구 평균 자산 가치는 102 만 달러를 기록하며, 2005/06 회계 연도 당시의 74만 9000달러에 비해 큰 폭으 로 증가했다. 지난 10년 동안 호주인의 평균 자산 가 치 증가는 부동산 가격과 연금 잔액의 증 가가 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 커지는 부의 불균형 이번 통계청의 발표가 있은 후 호주노조 협의회(ACTU)의 샐리 맥마누스 사무총 장은 “이 수치는 호주에 부의 불평등이 증가함과, 많은 가정들의 생활이 뒤처지 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호주 근로자들이 창출하 는 부가 부유한 소수의 손에 더욱더 집중 되어서는 안 되며, 모든 호주인들에게 혜

택이 돌아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맥마누스 사무총장은 “지난 10년 동안 호주인의 가처분 소득은 44달러 밖에 증 가하지 않았다”다며 “근로자들은 쓸 돈 이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리슨 정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 는 대부분의 호주인을 보호하기를 거부 하고 있다”라며 “근로자들은 이 나라에 서 창출되는 부의 더 많은 부분을 필요로 하며, 임금 인상과 직장에서의 더 나은 권리도 필요로 한다”라고 말했다.

소수 20%가 전체 자산 60% 를 통제 호주에서는 가장 부유한 계층 20%가 전 체 가구 자산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부는 중산층이나 저소득층에 비 해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중산층 20%는 2017/18 회계 연도 기준 으로 호주 전체 자산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 자산 규모는 56만 4500달러로 기록됐다. 빈곤층 20%는 호주 전체 자산의 1% 미 만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 재산 은 3만 5200달러가량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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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편의점 무장 강도, 시민 도움으로 현장 검거 어

제 57세의 남성 시민 한 명이 멜버른의 한 편의점에서 무장 강도를 제 압했다. 경찰은 어제 오후 멜버른의 알버트 파크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여성 한 명이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검은색 모조 권총을 들어가 종업원을 협박하고 현금을 갈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57세의 시민이 범인에게 달려들어 총기를 붙잡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 지 범인을 제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체포된 올해 35살의 밀두라 출신 여성은 무장 강도, 가중 처벌이 가 능한 절도 행위, 총기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구금된 여성은 오늘 멜버른 치안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호주 1가구 평균 자산, 100만 달러 넘어서… “부동산, 연금 잔액 증가가 성장 주도”

주 1가구의 평균 자산 가치가 100만 달러를 넘 어섰지만 주당 수입은 10년 전과 비교할 때 소 폭 상승에 그쳤다. 부동산 가격의 강력한 상승과 연금 (수퍼에뉴에이션) 잔액 증가가 자산 가치 성장세를 주 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 통계청의 브루스 호크만 선임 경제학자는 “2017/18 회계 연도에 호주 가구의 평균 자산 가치는 102만 달러를 기록했다”라며 “2005/06 회계 연도 당 시의 74만 9000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라 고 말했다. 호크만 경제학자는 “호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띠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2005/06 회계 연도 이후 37%에 달하는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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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성장을 이뤄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같은 기간 가구별 평균 수퍼에뉴에이 션 잔액 역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라고 덧붙였다. 2005/06 회계 연도 당시의 평균 수퍼에뉴에이션 잔액 은 11만 2500달러였지만 2017/18 회계연도에는 21만 3700달러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같은 기간 소득 증가율은 미비했던 것으로 나 타났다. 세계 금융 위기로 이어지는 4년 동안 호주 가구의 주당 평균 소득은 실질적으로 220달러 증가에 그쳤으며, 그 후 10년 동안도 가구 소득은 주당 평균 44달러 늘어나 는 데 그친 것으로 보고됐다. 2002년 798 달러였던 가구별 주당 소득은 2008년에는

1018 달러로 늘었지만, 이후 10년 후에는 1062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난 10년 동안의 증가세는 미비했던 것 으로 알려졌다. 호크만 씨는 “저소득층의 경우 10년 동안 주당 평균 소 득이 28달러 증가한 반면에 고소득층은 57달러가 늘었 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호주에서는 가장 부유한 계층 20%가 전체 가 구 자산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18 회계 연도 기준으로 중산층 20%는 호주 전체 자산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 자산 규모 는 56만 4500달러로 기록됐다. 빈곤층 20%는 호주 전 체 자산의 1% 미만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 재 산은 3만 5200달러가량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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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잇는 시드니 아파트 ‘부실 공사’ 파문 SMH “8개월 빈 상태 방치.. 책임 소송 중”, ‘감독 소홀’ 주정부 뒤늦게 “개선안 마련”

하자 발생으로 작년 30세대가 아파트를 비웠고 8개월 동안 방치된 상태다.

팔 타워(2018년 12월)와 마스코트 타워(2019년 5월) 아파트 부실 문제 충격 후 또 다른 아파트 의 문제가 드러나면서 시드니 아파트 업계의 ‘날림 공 사’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시드니모닝헤럴드지는 “작년 시드니 공항 인근 제트랜드(Zetland) 소재 가디갈 아파트(19 Gadigal Avenue)에서 누수와 화재 안전 결함 등에서 문제가 발 견되어 30세대 거주자들이 대피, 아파트를 비운 사실 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아파트는 현재 8 개월 동안 비워진 채로 남아있다. 헤럴드지는 이 아파트의 개발업자는 가랜드 204(Garland 204 Pty Ltd)이지만 제트랜드 건물의 결 함과 관련해 당사자들 사이에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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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관련 여 러 업체들 중 파산한 경우, 시드니 남부 또 하자 보증기 간이 지난 경우 책임 규명이 쉽지 않다. 이와 관련된 법 규 보완도 시급하다. 하자 발생으로 작년 30세대가 아파트를 비웠고 8개월 동안 방치된 상태다. 작년 말 시드니 올림픽 파크의 오팔 타워와 올해 5월 마스코트 타워 아파트 사태를 계기로 NSW 주정부는 ‘ 감독 소홀’ 비난에 직면하면서 뒤늦게 문제 개선에 나 서고 있다. 향후 건축업자 및 시공 관련 업체들에게 최초 분양 후 에도 건물에 대한 ‘관리의 의무’(duty of care)를 부과

제트랜드소재 가디갈 아파트

하는 아파트 안전성 보장을 위한 개선안을 최근 발표한 바 있는 주정부는 현재 건축 설계자를 위한 새로운 등 록 계획과 건축 책임자 임명을 포함, ‘건물 구조 강화 건설 계획’ 관련 개혁안을 놓고 협의 중이다. 그동안 주정부는 ”건물의 품질에 대하여 크게 우려할 만한 이유나 개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제트랜드 아파트 사태가 폭로되면서 건축 기준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라는 압력이 더욱 커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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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연금, 금융자산 평가기준 조정 독신자 연간 $800, 부부 $1053 추가 혜택 예상 노인협회 “독립기관 설치” 요구

부가 금융자산을 근거로 은퇴 자 연금을 조정할 때, 보다 공 정한 평가기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됐다. 15일(일) 연방정부는 은퇴자의 금융 자산 평가 기준을 재조정한다고 발표 했는데 9월 20일부터 적용될 예정이 다. 전국 은퇴자연합(National Seniors)의 이안 헨세크(Ian Henschke )는 “현재의 연금 시스템에 문제가 많 다. 정부의 은퇴연금 기준 조정을 환 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러한 조치의 목적이 단순히 재 정절감을 위한 것이라면 곤란하다. 이를 위해 독립평가사 혹은 기관이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 축하라”고 촉구했다. 현재는 개인은 금융자산이 51,800달러, 부부 는 86,200달러 미만인 경우, 1.75%씩 줄어드 는 방식으로 계산이 되지만 9월 20일부터 1% 로 조정된다. 그러나 그 이상의 고액 자산가인 경우 기존의 3.25%에서 0.25%만 줄어든 3%로 조정된다. 이는 소액 금융자산을 가진 은퇴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정부는 부부의 경우 2주 약 $40.50, 연간 $1053의 추가 연금수입이 생길 것이라고 전 망했다. 독신자는 2주에 $31, 연간 $804 정도다. 이러 한 계산기준은 7월 1일부터 소급해서 지불된 다. 헨세크씨는 소액금융자산을 가진 은퇴자들 을 보호하는 이번조치를 환영하며, 많은 이들 이 주에 한잔의 커피를 더 사먹을 여력을 가지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재정균형에만 너무 관심을 가지 고, 은퇴자들의 복지에 무관심했다고 비판했 다. 지난 몇 년간 금융자산에 대한 평가기준을 낮 추라는 은퇴자들의 요구는, 현재의 기준이 1990년대 초기에 만들어진 현실때문에서 나온 것이라고 부연했다. 헨세크는 “정치인들의 월급은 시장상황에 따 라 자동적으로 평가기준을 세우는 기관이 있 지만, 은퇴자들에게는 그런 장치가 없다는 것 이 말이 안된다. 정부가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 지 않기 위해서는 금융자산 평가기준을 정하 는 독립 기관이나 전문가를 세워야 한다”고 주 장했다. 노인협회(Council on the Ageing)에서도 정부 의 이러한 방침을 환영하면서, 보다 장기적으 로 이러한 기준을 개정해 주는 독립기관이 절 실히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현 재로는 이를 위해 추가 조직을 설치를 할 계획 이 없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부담률 인상 철회해야 자유당 일부 평의원들 ‘반발 목소리’ 표출

용주의 법적 의 무인 퇴직연금 납세율(superannuation guarantee)이 현 재 9.5%에서 2021년부 터 2025년 사이 12%로 상승(연간 0.5%씩 단계 적 인상)할 계획이지만 집권 자유당 안에서 상 당수 평의원들(Liberal backbenchers)이 이 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연방 정부는 이 미 법제화된 인상안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2021년 7월부터 급여의 10%(0.5%↑), 2022 년 7월 10.5% 2023년 7월 11%, 2024년 7월 11.5%, 2025년 7월 12% 순으로 인상될 계획 이다.

하원 경제소위원회의 자 유당 위원장인 팀 윌슨 (Tim Wilson) 의원은 “ 부진한 급여 상승과 비 교할 경우 퇴직연금 납 세율 인상 조정은 항상 의문시되어 왔다(always been questionable)”고 노골적으로 집 권당 내 반대 목소리를 냈다. 그는 “정부의 예 정된 퇴직자 소득 리뷰(retirement income review) 과정을 통해 퇴직연금 납세율 인상안 을 철회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은 노동당 등 야당으로부터 강력한 반발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콧 모리슨 총리 등 집권 세력은 현재까지 예 정대로 추진할 계획을 고수하고 있어 당내 불 협화음이 순조롭게 해소될지 여부는 불투명하 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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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병원체 지니고 다닌다

변에서 피쉬 앤 칩스(fish and chips)를 먹으며 갈매기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일상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서호주 Murdoch 대학교 항균 물질(antimicrobial) 연구팀은 호주의 갈매기가 ‘약물 저항성의 슈퍼버그(drug-resistant superbugs, 항생제로 쉽게 제거되지 않 는 박테리아)’를 지니고 있어 사람에게 요로감염증, 패혈증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고 밝혔다.

연구팀의 Sam Abraham은 “갈매기들은 ‘생태학적 스폰지(ecological sponges)’와 같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잠재적인 병원체 (agents that may cause human disease)의 저장소(reservoir) 로 보고 있다. 우리가 진행해 온 이 프로젝트는 호주 전역의 갈매기들이 약물 저 항성의 질병을 일으키는 대장균(E. coli)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규 명하는 최초의 종합적 연구”라고 밝혔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실험 대상 갈매기들 중 20%이상이 사람에 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두 가지 항균 약품에 저항성을 보이는 박 테리아를 갖고 있었다. NSW주와 Victoria주의 갈매기들은 병원 에서 다른 약품들이 효과가 없을 때 사용되는 카르바페넴(Carbapenems) 약품에 저항성을 보였으며, 서호중의 유명 해변 Cottesloe의 한 갈매기는 항균 감염에 대항하는 최후의 항균제인 콜리스틴(colistin)에 저항성을 보이는 박테리아까지 갖고 있었다. 연구원 Mark O'Dea는 “갈매기들은 사람들이 남긴 음식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식습관 때문에 이러한 병원균을 지니게 되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널리 날아다니는 조류의 특 성 때문에 광범위한 거리에 걸쳐 이러한 박테리아를 퍼트리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 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맞았는데도 백일해 걸린 유아

스에 사는 Amber AynsleyTodd씨는 너무나 괴로운 나날들 을 보내고 있다. 예방접종을 맞았음에 도 불구하고 그녀의 아기 Marnie가 백 일해에 걸려 고통스러워 하고 있기 때 문이다.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 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한 감염 으로 발생한다. 발작, 구토, ‘흡’ 하는 소리 를 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연령이 어 릴수록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며 1세 미만 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 다. 직접적인 접촉이나 기침을 할 때 튀 어나온 침을 통하여 호흡기 전파가 이루 어진다. 5개월 된 아기가 백일해와 싸우고 있는 것

을 지켜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Amber씨는 “숨을 쉴 때마 다 기침을 하고 숨이 턱 막히는 소리를 내 는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너무나 괴롭고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새로 태어난 아기는 6~8주 사이나 4개월 혹은 6개월이 되었을 때 백 일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산모에게는 임신 28주에서 32주 사이 백신을 맞을 것 을 권고한다. 산모 역시 예방접종을 맞는 것은 아기가 태어났을 때 백일해에 걸릴 위험성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Amber씨는 Marnie에게 백일해 예방접 종을 맞혔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 았다. 그녀는 산모들에게 “내가 해주고 싶 은 얘기는 매우 명확하다. 반드시 본인과

아기 모두 예방접종을 받으라는 것”이라

며 주의를 당부했다.

서부 호주 해안, 규모 6.6 지진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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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규모 6.6의 지진이 서부 호주 해안을 강타했다. 지오사이언스 오스트레일리아 (GeoScience Australia)는 “일요일 오 후 3시 39분(동부 표준시) 경 인도양의 포트 헤들랜드(Port Hedland)와 브루 메(Broome) 사이의 해안에서 해저 지 진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단은 이번 지진이 해 안에서 203km 떨어진 지점의 수심 33km에서 발생했다며, 지진의 규모는 6.9라고 보고했다. 한편 호주 기상청은 호주 내륙, 섬, 테 리토리 지역에 쓰나미의 위협은 없다 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동 안 해당 지역에서 지진을 경험했다는 지역 주민의 글들 이 소셜 미디어를 가득 메웠다. 더비에 살고 있는 조디 가운트 씨는 어제 친구들과 맥 주를 마실 때 지진을 느꼈다며 “이게 진짜일까? 진짜일 까? 이곳에 지진이 일어난 일이 없었는데”라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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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고 말했다. 카라타 주민 마크 맥라렌 씨는 브루메(Broome) 남부 835km 지점에서 지진의 충격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카라타에서 내 생애 첫 지진을 경험했다”라며 “ 온 집안이 진동하고 흔들리며 10초 동안 지속됐다. 생 애 첫 지진이 굉장히 무섭다”라고 말했다.

가운트(53) 씨는 주민들이 지진에 대해 이야 기하고 있다며, 동네 울워스 슈퍼마켓의 선 반에서 제품들이 떨어졌다는 얘기를 들었다 고 말했다. 포트 헤들랜드에 사는 더 워크 어바웃 호텔 의 직원 셸리 씨는 마치 진동하는 기계에 있 는 것과 같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진동하는 기계에 있는 것과 같았다” 라며 “건물이 흔를렸고, 동료들은 인근의 국 제공항에서 이륙하는 제트기 때문이라고 생 각했다”라고 말했다. 팸 워커 씨는 트위터에 덜거덕 거림이 1분 이 상 지속됐다고 밝혔다. In Broome it went for well over a minute. Sent the animals scrambling for their hiding spots and we could see the ground literally moving outside. The pool looked like someone had jumped in it but had settled my the time I had my phone in hand. pic.twitter.com/OT54J2bJRW — Pam Walker (@reddirtbluesea) July 14, 2019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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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거대한 빙산,

퍼스로 옮겨질 가능성 대두

텔스트라 먹통 사태… 중단됐던 현금 인출, 카드 결제 서비스 재개

스트라 서비스가 먹통이 되며 고 객들이 여러 시간 동안 은행의 현금 인출과 카드 결제를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어제 호주 전역에 걸친 4대 은행과 슈퍼 마켓의 결제 단말기와 현금 인출 서비 스가 중단되며 고객들이 큰 불편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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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했다. 텔스트라의 대 변인은 “대부분 의 고객 서비스 가 복구됐으며 남은 몇 가지 문 제는 고객사와 문제 해결을 협 력하고 있다”라 고 밝혔다. 특히 피해가 컸던 은행은 커먼웰스 은 행으로, 어제 커먼웰스 은행 일부 가맹 점의 결제 단말기에 문제가 발생하며 소매 업체들이 카드 결제를 제대로 하 지 못했다. 커먼웰스 은행은 트위터를 통해 “현금 인출기를 비롯한 서비스들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커먼웰스 은행 외에도 호주 우체국, 세 인트 조지 은행, NAB, ANZ, 웨스트팩 은행 역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 다. 호주 우체국 역시 트위터를 통해 “모든 대금 결제 거래, 고지서 지불, 은행 서비 스가 백업이 됐고 정상화됐다”"라며 “고 객들의 인내심과 이해에 감사 드린다” 라고 밝혔다. 웨스트팩 은행도 트위터를 통해 영향 을 받은 지점과 현금 인출기를 비롯해 대부분의 서비스가 정상 가동됨을 알렸 다. 이번 텔스트라 먹통 사태로 은행과 우 체국 외에도 칼텍스 주유소, 코올스 슈 퍼마켓, 울워스 슈퍼마켓, 빅 더블유,

주류 매장 들(BWS, Dan Murphy)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향을 받은 은행과 업체들 * Commonwealth Bank * Westpac * ANZ * NAB * St George Bank * Australia Post * Woolworths * Coles * Caltex * Big W * Dan Murphy's *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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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도 북한처럼 언론 탄압하나?” 비난이 제기됐다. 영국 최초의 언론자유 특사(Special Envoy on Media Freedom)로 임명된 아말 클루니(Amal Clooney) 인권 변호 사는 발제 연설을 통해 "북한을 포함, 세 상의 모든 정권은 언론의 자유를 보장 해야한다라고 말하지만 실행하지는 않 는다. 법뿐만 아니라 경찰, 검사, 판사 와 시민 모두가 언론의 자유를 존중하 고 보장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전 세계 에서 발생하는 언론 탄압은 비 민주주 의 국가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최 근 사례를 보면 호주의 언론상황이 (언 론의 자유가 최고로 억압된 나라인) 북 한보다 낫다라고 할 수 있나?”라고 반 “호주 연방경찰(이하 AFP)의 ABC 방송 시드니 본사 와 데일리 텔리그라프지 기자의 자택(켄버라) 수색은 언론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다른 나라 정부 의 언론인에 대한 탄압 구실로 악용될 수 있는 매우 위 험한 사례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제1차 언론 자유 보호(Defend Media Freedom) 회의’에서 호주 정부에 대한 강력한

문했다. 이 회의에는 마리스 페인 호주 외교장관, 제러미 헌트 영국 외교장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장관 등이 참석했다. 최근 호주에서는 2017년 아프카니스탄 주둔 호주 특 수 부대의 잔혹행위를 폭로한 ABC 방송의 일명 ‘아프 간 파일’ 보도와 관련, AFP가 방송사 문건을 압수한데

이어 기자의 여행 기록까지 항공사에 요구하는 등 언 론자유 탄압과 국가 안보 간 논쟁을 초래하고 있다. 헐리우드 스타 배우 조지 클루니의 부인은 아말 쿨루 니는 "호주나 영국,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 일어나는 언 론 탄압은 다른 나라 지도자들이 자국의 언론인들을 더욱 단속하기위한 좋은 구실로 사용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우리는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개방사회 로 나아갈지, 안보를 중시하는 폐쇄사회로 나아갈지 기로에 서 있다. 미디어 자유에 대한 도전은 시급하고 세계적인 문제다. 전 세계에서 기자들이 감시를 받고 괴롭힘을 당하거나 검열을 받지 않는 곳이 거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을 비방 하고 전 세계의 정직한 언론인들이 학대에 더 취약하 도록 만드는 지도자"라고 비난했다. 페인 호주 외교장관은 “호주는 언론인 보호와 표현 의 자유를 지지하며 이를 위해 강하고 분명한 입장 을 보여왔다. 하지만 급변하는 안보 문제에 직면하여 우리의 국익을 보호하는 것(protecting our national interest)과 대중의 알 권리(public’s right to know) 를 유지하는 것 사이에서 합리적인 균형(a sensible balance)을 이룰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호주 경제 둔화 비책은 “인구증가”

로이트엑세스가 소득세와 기준금리 인 하로 경기 둔화세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

했다. 호주가 경기 둔화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강 한 인구 성장세가 필수라고 호주의 한 대표적 경제학 자가 지적했다. 딜로이트 엑세트 이코노믹스((Deloitte Access Economics))가 오늘 발표한 기업경기전망((Business Outlook))에서 최근의 소득세 인하 조치와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경기 부양 덕택에 경기전망은 비교적 밝 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딜로이트 보고서는 경기가 더 악화된다면 재 정 및 통화정책 대응 여력이 그다지 높지 않다고 경고 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더 많은 근로자와 유학생의 지방 유치를 장려하는 한편 대도시에 이민자가 쏠리는 현상을 막 으려 노력하는 연방정부의 인구 분산 정책에 주목하 고 있다. 크리스 리차드슨 딜로이트 엑세스 이코노믹스 파트 너는 “정부가 이를 성취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며 호주에 장벽을 설치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지 적했다. 그는 호주가 인구의 추가 증가를 환영해야 한다고 지 적한다. 그는 “인구 증가를 인프라 구축과 매치시켜야 하지만 인구가 증가한다면 이민자를 포함한 모두의 생활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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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제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산 흑자, 오래가지 않을 것… 다른 경기 부양책은 은행의 자금조달비용 하락과 약 간의 호주달러 평가절하다. 자유당연립의 연임 성공 역시 정책상 불확실성을 줄 이는 데 도움이 됐다. 리처드슨 딜로이트 엑세스 이코노믹스 파트너는 “이 들 경기부양책의 조합이 현 경기둔화세를 잘 완화시 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딜로이트 측은 심각하지 않은 적자 상태로 돌 아서기 전 예산 흑자 상태는 그다지 오래 가지 않을 것 으로 예견하고 있다. 딜로이트 보고서는 “호주중앙은행이 비축 예산을 빠 르게 축내게 될 것”으로 “비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 를 바라자”면서 “상황이 악화될 경우 정책 입안자들의 ‘재정 및 통화정책 대응 여력(wriggle room)’은 그다 지 많이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주기준금리, 더 낮아질 수도…

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소득 성장세는 장기간 평균 수준으로 적절 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업률이 물가 및 임금 상승률을 견인할 정도 로 충분히 낮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물가와 임금 상 승률은 “계속 실망적”수준일 수 있다고 밝혔다. 딜로이트는 임금 상승률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실업률 이 현 5.2%보다 낮은 4.5% 미만으로 떨어질 필요가 있 다고 호주중앙은행은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처드슨 씨는 “하지만 실업률이 4.5% 미만으로 낮아 지려면 추가 2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돼야 하 면 이는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딜로이트는 따라서 호주가 당분간은 매우 낮은 기준 금리를 유지하는 세계적 추세를 따라 기준금리를 곧 0.75% 또는 0.5%로 하향조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 다. 리처드슨 씨는 또 호주중앙은행이 최근 연이어 기준 금리를 인하한 것은 경기 둔화 수준이 예상보다 높았 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딜로이트는 세계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석 탄과 철광석에 대한 중국 수요 증가가 호주 경제를 돕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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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캔버라.. 자연 중심 녹색 도시 계획 추진 2

1세기에 가장 푸르른 호주 도시는 어디일까? 9일 시드니 모닝헤럴드지는 부동산섹션에서 그동안 자동차 중심으로 도시계획을 설계한 여 러 호주 도시들이 세계적 추세에 맞춰 보다 푸르 고 살만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참여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 푸르른 도시운동이란 건물의 디자 인과 도시계획뿐 아니라, 자연에 대한 인간의 자 연스런 관심과 사랑을 반영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특히 나무와 물길, 도시주변 늪지의 복구를 통해 도시의 온도를 낮추고, 매연이 만들어내는 미세 먼지와 이산화탄소의 수준도 조절하는 역할을 한 다. 늘어나는 동물서식지도 포함된다. 멜번과 캔버라는 도시녹색화 정책을 가장 강력히 추진해 왔고 점차 다른 도시들이 따라하는 모델 이 되고있다. 알프레도 요맨(Alfred Yeoman)은 호주의 대표적 인 도시 녹색화 전문가다. 그는 이미 1971년 도 시에 나무를 더 많이 심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 재 호주의 주요 도시들이 그의 주장에 따라 과감 한 녹지확대를 시도해 왔고 이들 대부분이 전체 도시의 25-40%를 녹지로 바꾸기 위해 시도하 고 있다. 멜번은 이미 도시개발 초기부터 공원을 강조해 왔다. 최근 멜번 지자체들의 녹지화계획에는2024년까지 약 40%의 도시표면적을 나무로 덮는 다는 야심찬 목표 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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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수도’로도 알려진 캔버라는 고지에 위치하고 뜨 겁고 마른 여름과 추운 겨울날씨로 인해 녹지 관리가 쉽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미 80만 그루 이상의 나 무가 심어져 있으며 이를 통해 상당한 도시열기 조정 효과를 경험했다. 이를 통해 여름철 건기 중 산불위험

을 줄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NSW 주정부는 2020년까지 재생전기 사용률을 100% 까지 늘리고 2045년까지 이산화탄소 제로율을 추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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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에 '카페인' 타먹은 20대 사망.. 대체 왜? 단 백질 보충제에 카페인 분말 을 함께 타먹은 남성이 목숨 을 잃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호주 뉴 사우스웨일즈 출신의 라클런 푸트 (22)에게 일어난 일을 보도했다. 푸트는 지난 2018년 1월, 자신의 22 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 게 목숨을 잃었다. 당초 약물 과다복용 때문이라는 추 측이 나왔지만, 푸트의 가족들은 이 를 믿지 않았다. 지난주 최종 발표된 검시관 보고서 에 따르면 푸트는 카페인 독성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죽기 전날 밤 섭취한 단백질 보 충제에 너무 많은 양의 카페인 분말 을 넣은 것이 화근이었다. 푸트가 섭취한 분말의 경우, 티스푼 하나 분량에 커피 50잔에 해당하는 카페인이 함유돼 있었다. 카페인 분말은 운동 능력을 향상하 기 위한 흥분제로 종종 이용된다. 이를 구매한 사람들은 단백질 보충 제나 건강 음료와 함께 카페인 분말 을 섭취하곤 한다. 그의 가족들은 다른 사람들이 푸트 와 같은 비극을 겪지 않도록 카페인

분말 섭취를 자제할 것을 경고했다. 푸트의 아버지는 "아마 친구나 직장 동료로부터 카페인을 얻어온 것 같 다. 부엌 찬장에 그냥 보관해 둔 것 으로 볼 때 그 정도로 위험한지도 몰 랐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온라인을 통해 카페인 분 말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한 10대 소년이 온라인으로 구매한 카페인 분말을 먹고 사망한 것을 계기로 지 난 2018년 카페인 분말의 대량 판매 를 금지했다.

반려동물 '핫팩' 주의보.. 주인 핫팩 먹은 강아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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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현지시간) 호주 야후뉴스는 시드니에 거주하는 샤론 패터슨 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을 소 개했다. 지난 6월 말, 패터슨은 자신이 반년 전 입양보낸 어린 강아지가 숨졌다는 소식 을 전해들었다. 이 반려견의 가족들은 강아지가 갑자기 구토를 하는 것을 보고 원인을 찾기 시 작했다. 알고 보니 이 강아지는 주인의 주머니

에서 떨어진 핫팩 하나를 모조리 먹어치 운 상태였다. 가족들은 강아지를 데리고 급히 동물병 원을 찾아 치료를 받게 했다. 수의사는 "핫팩의 온도가 생각보다 높지 않았던 것 같다. 내용물의 대부분을 토 해낼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설명했다. 강아지의 상태는 나아지는 것처럼 보였 지만 다음날 장기 손상이 악화돼 결국 숨지고 말았다. 패터슨은 이 소식을 전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핫팩의 위험성을 경 고했다. 그는 "핫팩 속 철가루의 유독한 성분은 개와 고양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반드시 어린이와 반려동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패터슨은 "특히, 핫팩을 버릴 때도 반려 동물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두어야 한 다. 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웬만하면 핫 팩을 쓰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 였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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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첫날… MBC ‘위반 사업장’ 신고됐다 ‘부당해고’ 계약직 아나운서 7명, 업무배제·격리 배치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 가운데 3개 항목 위반”

리가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교통사고를 당하면, 그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는 법이 있습 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폭행이나 차별을 회사에서 당 했을 땐 신고할 수 있는 법적 조항이 없었습니다. 만약 오늘부터 시행되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없었다 면 저희도 지금 겪고 있는 이 부당함을 스스로 해결하 지 못하고, 회사의 처분만을 기다려야 했을 것입니다. (2017년 입사 아나운서 이선영) 법원에서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아 지난 5월 회사에 복 귀한 <문화방송>(MBC) 계약직 아나운서들이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첫날 자신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사내 전산망 접속 등을 차단한 엠비시를 고용노동청에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위반 사업장으로 신고했다. 지난해 9월과 올 1월 각각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 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를 인정받은 엠비시 계약 직 아나운서 7명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처음 시 행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본청 앞에 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자의 권리와 공영방송의 의 무를 외쳐온 엠비시는 16~17사번 아나운서들의 근로 자 지위를 인정한 법원의 결정을 따라 이들에 대한 직 장 내 괴롭힘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시켜라”라고 목 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난 5월27일 엠비시에 복귀해 출근을 시작했

지만, 사실상 아나운서 업무에서 배제 된 것은 물론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엠비 시 사옥 9층에 자리한 기존 아나운서 국이 아닌 12층 콘텐츠사업국 안에 별 도로 마련된 공간에 자리를 배정받았 다. 방 앞에는 ‘아나운서국’이라고 쓰 인 팻말이 붙어있지만, ‘부당해고’ 아 나운서들의 책상 앞에는 컴퓨터만 놓 여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를 잡은 2016년도 입사자 엄주원 아나운서는 “‘부당해고’를 인정받은 아나운서 7명 은 현재 사내 게시판과 이메일 접속도 차단돼 매일 회 사에 출근해도 회사의 소식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 며 “격리된 업무 공간에 앉아있는 것 외에 다른 일을 못 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 카메라 스태프, 피디, 기자 등 동료들도 볼 수 없고, 기존 아나운서국과 다 른 층에 있어 아나운서 선배들을 마주칠 수도 없다” 고 호소했다. 계약직 아나운서들의 법률 대리인인 류하경 변호사의 설명을 종합하면, 엠비시는 고용노동부가 ‘직장 내 괴 롭힘 금지법’(근로기준법 개정안)과 관련해 발표한 16 가지 괴롭힘 유형 가운데 △정당한 이유 없이 훈련·

승진·보상·일상적인 대우 등을 차별 △근로계약서 에 명시돼 있지 않은 허드렛일만 시키거나 일을 거의 주지 않음 △인터넷 사내 네트워크 접속 차단 등을 위 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류 변호사는 “엠비시의 부당 해고가 명백한 만큼 소송에서 이길 자신은 있지만, 대 법원 판결까지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나운서들은 방송 인으로서 인생의 황금기를 날리고, ‘회복 불가능한 손 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업무 배제, 격리 배치 등 지 난 정권 때 악랄한 노조 파괴를 일삼은 사업장에서 일 어난 부당노동행위가 어떻게 촛불혁명이 세웠다고 하 는 최승호 사장 체제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고 비판했다

검찰,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회계사기’ 혐의 구속영장 청구

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에 대 해 분식회계 과정에 관여하고 지시한 혐의로 구속영장 을 청구했다. 검찰이 삼성바이오 관계자를 ‘증거인멸’ 이 아닌 ‘회계사기’ 관련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김태한 삼성바 이오 대표이사와 김아무개 삼성바이오 최고재무책임 자(CFO), 상무 ㄱ씨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및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김 대표 등이 2015년 4조5천억원대의 고의 분 식회계로 회사 재무제표를 조작(자본시장법·외감법 위반)해,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은행에서 수조원대 대 출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 은 2016년 11월 삼성바이오의 코스피 상장도 자본시 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 로 알려졌다. 검찰이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삼성바이오 ‘회계사기’ 본류 혐의가 상당부분 입증됐다는 신호로 읽힌다. 앞 서 검찰은 이왕익 삼성전자 재경팀 부사장을 비롯한 삼성 임직원 8명을 구속기소했지만, 이들은 지난해 삼 성바이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에서 벌어 진 조직적인 증거인멸에 가담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 은 “본류 수사가 입증되지 않았다면 증거인멸로 영장 이 발부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회계사기’ 혐의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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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법원이 김 대표의 혐의를 인정해 구속영 장을 발부될 경우, ‘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수사는 빠르게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의혹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검찰 은 삼성바이오 회계사기가 삼성물산-제 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삼성바이오의 가치 를 무리하게 부풀리면서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은 자신이 대주주(지분율 23.23%)인 제일모직 가치가 높게 평가된 합병으로 이익을 봤는데, 제일모직이 대주 주(46.79%)인 삼성바이오가 2015년 이전 부터 자본잠식 상태였다고 판정되면 합병 과정의 정당성도 다시 도마 위에 오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검찰은 최근 2015년 합병 당시 합병 비율 검토 보고서를 작성한 딜로이트안진 의 회계사들로부터 “삼성 쪽의 지시로 보 고서 내용을 이 부회장에 유리한 합병비율 에 맞춰 조작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회 계사기’와 ‘합병 과정’이 ‘한 몸’이라고 보고 분식회계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김태한 동시에 수사를 진행한 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지난 5월24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따라서 이번에 김 대표의 신병이 확보된다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면, ‘합병’·‘회계사기’의 최종수혜자인 이 부회장에 대한 소환조사도 불가피할 것으 로 보인다. 다만 이 부회장의 검찰 소환 시 예상이 나온다. 점은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직후에 이뤄질 것이라는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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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수위 높인 문 대통령 “결국 일본 피해 더 클것” “결국엔 일본 경제에 더 일 ‘수출 규제 근거’ 말 바꾸고 큰 피해가 갈 것임을 경 ‘한반도 평화’ 흔들자 작심 발언 고해둔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압박은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돌아오라” 확대 움직임에 작심하고 경고했다. 발언 수위도 일주일 전인 8일 수출 규제 조처에 관해 처음 언급했을 고 강조했다. 때보다 한층 높아졌다. 일본 정부가 제대로 된 근거를 실제 정부와 청와대 내 제시하지 못한 채 이유를 바꿔가며 대고 있는 상황을 부에서는 일본이 한국 확실히 지적하는 한편, 일본의 부당한 조처에 어정쩡 을 ‘화이트리스트’(무 한 후퇴나 봉합을 택할 수 없다는 정부의 원칙을 대내 기 제작·개발에 쓰일 만한 품목에 관한 수출 외에 분명히 밝혀두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규제를 완화하거나 일 한국 경제 구조적 타격 의도에 경고 부를 면제해주는 대상 문 대통령의 이날 수석·보좌관회의 발언에는 날이 서 국가)에서 빼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 경 있었다. 닷새 전 경제인 간담회에서 “일본 정부가 더는 제에 구조적인 타격을 가해 추격을 무력화하려는 의도 막다른 길로 가지 않길 바란다”며 장기 대비태세를 주 가 짙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 문하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어조였다. 특히 문 대통령 이번 경고는 일본이 그렇게 나온다고 해서 우리가 후 은 일본의 수출 제한 조처가 일회성이 아니라 한국 경 퇴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의미”라며 “아울러 한국 경 제의 성장을 꺾으려는 것이라는 정부의 판단을 분명하 제가 과거처럼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자신감도 깔려 있 게 밝혔다. 그는 “일본의 수출 제한 조처는 상호 의존 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과 공생으로 반세기간 축적해온 한-일 경제 협력의 틀 발언은 이번에 벌어지고 있는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상 을 깨는 것”이라며 “이번 조처가 한국 경제의 핵심 경 황에 잘 대응해야 한다는 내부 결속 목적과 함께 일본 쟁력인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 제한으로 시작했다는 정부에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라’는 제안의 뜻도 있다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고 본다”고 말했다.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높은 성장을 도모하는 시기에 성 장을 가로막은 것이나 다름없다”며 “의도가 거기 있다 ‘과거사 책임은 일본 정부에 있다’ 선 면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일본 언 의 이런 노림수가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결 문 대통령은 이날 “일본이 이번에 전례 없이 과거사 문 국엔 일본 경제에 더 큰 피해가 갈 것임을 경고해둔다” 제를 경제 문제와 연계한 것은 양국 관계 발전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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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역행하는 대단히 현명하지 못한 처사라는 점을 먼 저 지적한다. 일본 정부가 아무런 외교적 협의나 노력 없이 일방적 조처를 전격적으로 취했다”며 책임 소재 가 어디 있는지 거듭 확인했다. 일본 정부의 잇따른 말바꾸기 문제도 다시 꺼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은 당초 강제징용에 대한 우리 대법원 의 판결을 이유로 내세웠다가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지 못하자 전략물자 밀반출과 대북 제재 위반 의혹 때문 인 양 말을 바꿨다”고 짚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 계자는 “문 대통령이 일본의 태도가 도저히 사리에 맞 지 않아 납득이 안 된다고 여긴다”고 전했다. 일본이 ‘ 대북 제재 위반’ 주장에 대해서는 꼬리를 내리고 있지 만, 국가 대 국가 사이에서 이처럼 엄중한 사안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말바꾸기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필 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다만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원만한 외교적 해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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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안을 일본 정부에 제시했고, 한국 정부가 이를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한 바가 없다”며 “일본 정부가 일방적 압박을 거두고 이제라도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돌아오 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일본 정부가 논의 자체를 회피 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한국 정부는 언제든 대화의 장 을 열어놓고 있다는 점을 다시 환기시킨 셈이다.

한반도 평화 흔들기는 용납 못 해 문 대통령의 대일 경고 배경에는 근거 없는 일본 정부 의 의혹 제기가 ‘공든 탑’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까지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 령은 일본 정부가 전략물자 밀반출과 대북 제재 위반 의혹을 제기한 것을 겨냥해 “4대 수출통제체제를 모범 적으로 이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제재 틀 안에서 남북 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 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우리 정부에 대한 중대 한 도전이며,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에 불신을 야기하 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대북 제재 위반을 거론하는 일 본의 노림수가 미국을 자극해 한-미 사이를 이간질하 고,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 재를 뿌리려는 데 있다고 보 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더는 소모적인 논쟁을 할 필요 없이 우리 정부가 제안한 대로 양국이 함께 국 제기구의 검증을 받아 의혹을 해소하고 그 결과에 따 르면 된다”며 국제 외교 무대에서 시비를 가리자고 거 듭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며 국민과 정치권의 단합과 협조도 당부했다. 그는 “기업 들은 일본의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수입처를 다변화하거나 국산화의 길을 걸어갈 것이고, 정부도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경제 체질 개 선 노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 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국회와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 도 당부드린다”며 수출 규제 조처 대응 예산이 반영된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도 부탁했다.

경찰 “정두언 전 의원 산에서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 이 16일 오후 서울 서 대문구 홍은동 ㅅ공원 근처에 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운전기사와 함께 차 를 타고 홍은동 ㅎ아파트 근 처 북한산자락길에서 내려 산 쪽으로 올라갔다. 이후 오후 3 시42분께 정 전 의원의 부인 이 “남편이 유서를 써놓고 산 에 갔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정 전 의원은 오후 4시25분께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 전 의원의 휴대전화 위치 추 적 결과, 숨진 장소 반경 50m 부근에 휴대전화가 있는 것으 로 확인돼 경찰이 수색 중이 다. 정 전 의원은 17~19대 국회 의원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최고위원도 역임한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최근까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 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날도 오전 10시께 <에스비 에스>(SBS) 라디오 ‘이재익의 정치쇼’에 나와 정태

근 전 의원과 함께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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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비중, 공시생 줄고 기능 자격증 준비 늘었다 통계청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교사·공무원 준비는 34.9%로 4.2%포인트 줄고 기능 자격증 준비는 24.8%로 4.3%포인트 늘어

년 취업준비생 가운데 ‘공시생’ 비중은 줄고 기능 분야 자격증 준비 비중은 늘 어났다. 16일 통계청이 발표 한 ‘5월 경제활동인구 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청년층 (15~29살) 취업시험 준비자(71만4천명) 가 운데 일반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비율은 30.7%로, 지난해 같은 달 (33.3%)보다 2.6%포인트 하락했다. 교원 임용시험 준비생도 1.6%포 인트 줄어든 4.2%로 나타났다. 교사와 일반직을 합한 공무원 시험 준비생 비율은 34.9%로 전년 동월 보다 4.2%포인트 빠졌다. 행정고시 등 고시나 변리사·회계사 등 전 문직 준비자도 1.1%포인트 줄어든 6.7%였다. 일반 기업체 준비자는 23.7%로 0.9%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기능 분야 자격증 준비 및 기타’ 비율은 24.8%로 전년 동월 대비 4.3% 늘었다. 언론사·공기업 준비 비중도 9.9%로, 1.9%포인트 늘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일반 기업체(29%), 일반직 공무원(27.7%), 기 능 분야 자격증 및 기타(24.8%) 순으로 높았고, 여자는 일반직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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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원(34.1%), 기능 분야 자격증 및 기타(24.9%), 일반 기업체 (17.5%) 순이었다. 첫 일자리의 산업 분포를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40.7%로 가장 높았고 도소매· 음식·숙박업 29.4%, 광업·제 조업 15.8%였다. 첫 일자리의 근로 형태는 임금 근로자가 97.6%로 대부분이 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전일 제는 78.3%로 전년 동월 대비 2.8%포인트 줄었고, 시간제는 19.3%로 2.4%포인트 늘었다. 첫 일자리 취업 당시 수입은 150만~200만원 비율이 34.1% 로 0.3%포인트 늘었다. 200만 ~300만원 구간도 2.8%포인 트 증가했다. 100만~150만원 저임금 비율은 27.7%로 3.4% 포인트 줄었다. 다만 노동시간 을 함께 조사하지는 않아 시간 당 임금 등 구체적인 근로조건 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게 통계 청 설명이다. 첫 직장 일자리의 근속 기간은 평균 1년 5.3개월이다. 첫 일자 리를 그만둔 이유로 ‘근로여건 (보수·시간 등) 불만족’을 꼽 은 비율은 49.7% (-1.3%포인 트)로 가장 높았고, 개인·가 족 이유(건강·육아·결혼 등) 가 14.5%, 계약 기간 만료·계 절적 일 완료 등이 12.3%였다.

청와대, 일본의 강제징용 ‘제3국 중재위 안’ 거부 “피해자가 수용하겠다고 한 방안만 검토”

와대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 해 일본이 제안한 제3국 중재위원회 구성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16일 청와대 관계자는 제3국 중재위원회 답변 시 한인 18일이 다가오는 것에 대해 “특별한 답은 없 을 것”이라며 “수용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상황이 하나도 변화가 없고, ‘1+1(한일 기업들의 기금 조성방식)’ 방안도 피해자들이 수용했기 때문에 검토하는 것 이지 (이외에) 추가로 검토하는 (다른) 것은 없다” 고 말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정부는 원만한 외교적 해결방안을 일본 정부에 제시했고, 한국 정부가 이를 유일한 해 법이라고 주장한 바가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이 관계자 는 “피해자가 합의하는 방안 이외에 다른 것은 안된다”는 선을 명확히 했다. 그는 “예를 들어 ‘2+1’ 방안 같은 것은 기본적으 로 피해자들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1’ 방안은 최 종 승소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해서는 한국과 일본의 기업이 함께 조성한 기금으로 배상을 하고, 나머지 피해자들은 한국 정 부가 배상하는 방식이다. 이날 청와대가 답변 시한보다 이르게 수용불가 입장을 밝힌 것 은, 앞서 이날 또다른 청와대 관계자가 “제3국 중재위를 신중 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혼선이 생기자 이를 명확히 하

기 위해서였다. 청와대는 기존에 제시한 ‘1+1’ 배상 방안에 변 화가 없다고 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1월 한국 대법원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해 일본 기업이 배상하라는 판결을 하자, 1965년 한-일 청 구권협정에 따라 지난 5월 20일 중재위원회 설치를 요구했다. 청구권협정 제3조 제2항은 협정 이행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어 느 한쪽이 중재위 설치를 요구하면 30일 안에 양국이 각각 중 재위원을 선임한다고 돼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한국쪽 중재 위원을 선임하지 않으면서 이 조항에 따른 중재위 설치는 불발 됐다. 다시 일본은 협정 제3조 3항에 따라 30일 내에 제3국 중 재위원회 설치를 요구했고, 이에 따른 답변 시한이 18일로 다 가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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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딱정벌레차’ 비틀, 자동차 82년 생애 종료 10일 멕시코 공장에서 마지막 버전 생산, 1938년 히틀러의 국민차 프로젝트로 시작 타입1, 뉴비틀…그동안 1~3세대 비틀 모델 “작은 것을 생각하라”(Think small) 파격 카피

명 ‘딱정벌레차’로 국내에 알려진 독일 폴크스 바겐의 소형차 ‘비틀’(Beetle) 모델이 82년간의 자동차 생애를 마치고 10일 생산이 종료됐다. 10일 <에이피>(AP) 통신은 비틀 마지막 생산 버전( 총 5961대)이 멕시코 푸에블라 생산공장에서 이날 최 종 생산을 공식적으로 끝내고 한 박물관으로 옮겨지 게 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비틀은, 결국 실현되지 못한 나치의 위세 자랑을 위한 국민차 프로젝트로 시 작돼 독일 역사의 어두운 시절을 부분적으로 상징한 다”며 “전세계에 대량으로 팔리고 인정받은 세계화의 상징이자 1960년대 미국 전역을 휩쓴 젊은이들의 반 문화 기치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자동차의 클래식 ‘비틀’은 나치에서 히피문화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표 상이었으며, 이제 도로에서 자취를 감추게 됐다는 것 이다. 코카콜라 병에 못지 않게 혁신 디자인의 랜드마크로 평가받는 비틀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세계에서 인기 대중모델로 떠오르며 독일 경제부흥과 중산계급의 번 영을 상징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끌 며 1968년에는 미국시장에서만 56만3500대가 팔렸 다. 당시 광고대행사 도일 대인 번바흐는 비틀 구매자 들에게 “작은 것을 생각하라”(Think small)는 유머러 스하고 파격적인 광고 카피를 내놓기도 했다. 베른하 드 리거는 2013년에 펴낸 책 <국민차>에서 “서독에서 는 저렴한 가격에 팔리며 품질과 내구성 면에서 전후 새로운 자동차 규범을 대표했으나, 미국에서는 작은 사이즈와 쇼맨십이 비틀의 특징으로 지배하면서 소비 자들에게 파격적인 느낌을 제공했다”고 썼다. 미국지 역 폴크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 스코트 케오흐 는 “비틀이 떠난 폴크스바겐은 상상하기 어렵다”며 “ 비틀의 종말이 왔지만 폴크스바겐 브랜드 역사에서 비틀이 했던 역할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틀 생산은 1938년부터 시작됐다. 아돌프 히틀러가 나치의 명망을 높이기 위한 ‘국민차’(Volkswagen) 생

산 프로젝트를 지시했고, 가장자리가 둥근 딱정벌레 실루엣의 오리지널 디자인은 이 프로젝트 수행을 위 해 투입된 오스트리아 엔지니어 페르디난드 포르셰가 고안했다. 당시 세상에 처음 선보인 비틀의 모델 이름 은 폴크스바겐 ‘타입1’이었다. 히틀러의 국민차 프로 젝트는 미국의 국민 대중차이자 20세기 대량생산-대 량소비체제의 상징인 포드 ‘모델T’처럼 독일 국민 누 구나 자동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획이었다. 비틀의 외관은 체코에서 1937년에 생산된 ‘타트라 T97’을 차용했다. 나치 노동조직의 머릿글자를 딴 ‘KdF-바겐’을 대량생산해 노동자들에게 판매하려 했 던 애초 계획은 2차 대전 발발로 취소됐다. 그 대신에 혹독한 노동조건 속에 전 유럽에 걸친 강제노동을 이 용해 하노버 동쪽 시골지역에서 전쟁 수행용 비틀 공 장이 가동됐다.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가장 독특한 모델로 손꼽혀온 비틀은 지난 82년 동안 세가지 모델이 생산됐다. 2 차 대전에서 독일이 패한 직후 폴크스바겐 비틀 생 산공장은 1949년 독일정부에 다시 이양될 때까지 독 일점령 영국당국이 맡았다. 이 때부터 비틀은 상업용

법과 구글 검색 최적화

박경진 변호사의

법 이야기

과거의 구글 크롤러(정보를 수집해 가는 로 봇)는 웹사이트의 내용과 기본적인 코드만 스크랩을 갈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이 인식하고 생각하는, 혹은 그 이상의 능력으로 웹사이트와 페이지를 방문 하면서 중요한 정보를 수집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저(소비자)가 필요할 때, 알고리즘 에 맞추어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구글의 알고리즘은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습 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공개될 가능성도 없습

SEO 온라인 마케팅과 지적 재산권

니다. 이 알고리즘은 매 년 업데이트가 되고 있고, 그에 맞춰 웹사이트를 업데이트를 해야 상위 노출이 잘되어 이것이 곧 수입으로 이어 질 수 있는데, 지금까지 구글 알고리즘을 간단히 정리해보 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1년 Panda - 판다 •2012년 Penguin – 펭귄 •2013년 Hummingbird – 허밍버드 •2014년 Pigeon – 피젼 •2015년 Rank-Brain – 랭크 브레인 •2016년 Possum – 포썸 •2017년 Fred - 프레드 2011년 처음 판다가 소개 되었을 당시, Black Hat SEO(온라인 마케팅) 로 온라인 마케팅 을 진행한 비즈니스 혹은 웹사이트들은 페널 티를 받고 랭킹이 곤두박질 친 적이 있습니 다. 그 당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업체가 바

로, 이베이(ebay)였는데, 판다의 직격탄을 맞아 70%가 넘는 오가닉 트랙픽(organic traffic – 검색을 통해 자연스럽게 웹사이트 로 유입되는 것)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알고리즘이 변화를 하고 발전을 하는 와중에서도, 변화하지 않는 단 한가지가 있 다면 바로 “컨텐츠”입니다. 특히, Fred 알고 리즘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가진 컨텐츠를 중 심으로 정보를 노출 시키고 있는데, 정보성 과 전문성이 없는 100개의 컨텐츠를 작성하 는 것 보다 1개의 양질의 컨텐츠를 작성하는 것이 해외 검색엔진에서 상위 노출이 잘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성 있는 양질의 컨텐츠를 작성하 다 보면 본의 아니게 표절을 하는 경우가 생 기는데, 원작자의 글이나 비디오를 허락 없 이 가져다가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포스팅을 하게 되면 저작권을 침해 소송으로 이어지는

면책공고: 본 칼럼에 게시되는 내용은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서, 필자는 칼럼의 내용에 관하여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상기의 내용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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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중차로 재출시됐다. 비틀은 1940년대 말에서 1960년대까지 유럽 전역에서 엄청난 흥행에 성공했 다. 1955년에는 1백만번째 비틀이 독일 볼프스부르크 타운의 대량생산 조립공장에서 생산됐다. 이어 미국에서도 1960~70년대에 50만대 이상 팔리 는 대중차가 됐다. 그러나 폴크스바겐 ‘골프’ 같은 더 새로운 프론트 모델이 지배하면서 볼프스부르크에서 의 비틀 생산은 1978년에 종료됐다. 당시 유럽생산은 끝났지만 비틀은 아직 죽지 않았다. 멕시코로 공장을 옮겨 생산을 지속했다. 1990년대 초에는 제2세대 ‘뉴 비틀’을 출시하면서 과거의 향수를 이어갔다. 뉴비틀 은 가장자리가 더욱 둥근 에지와 모던한 감각을 입혔 다. 뉴비틀은 미국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면서 10여년간의 판매부진을 털고 다시 일어서는 모델이 됐다. 이어 2012년에 출시된 제3세대 비틀 모델은 오 리지널 비틀에 좀더 가까웠다. 초기에는 잘 팔려나가 는 듯했으나 점차 판매량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결국 폴크스바겐은 작년 9월 비틀 디자인을 더 이상 생산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공식적으로 이날 생산이 종 료돼 역사 속으로 퇴장했다.

경우도 있습니다. 호주에서의 저작권 침해는 Copyright Act 1968 (Cth)라는 성문의 준거법에 제정되어 있습니다. 이 조항 33에 따르면, 저작권은 70 년간 유지가 되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디어가 아니라면, 원작자와 자료의 출처를 명확하게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작권 문제뿐만 아 니라, 구글은 표절 컨텐츠로 채워진 웹사이트 에 패널티를 부과 하기 때문에, 자체 크롤러 를 제작하여 무작위로 컨텐츠를 복사하여 새 로운 사이트를 만드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 이 좋습니다. 이번 주 청소 관련 인기 영문 키워드 cleaning service Sydney, carpet cleaning Sydney, end of lease cleaning Sydney, house cleaning Sydney, office cleaning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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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2년, 미국 제조기업 ‘탈중국’ 가속화 미 -중 무역전쟁이 발발 2년째를 맞아 더욱 격 화하면서 중국에 진출했던 미국 제조기업들 이 추가관세 부담을 피해 중국 바깥으로 생산공장을 옮기는 흐름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WSJ)이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신발 제조기업 ‘크록스’, 맥주캔 제 조기업 ‘예티’, 로봇 청소기 룸바 제조기업 ‘아이로봇’, 카메라 생산기업 ‘고프로’ 등이 지난 5월부터 시행된 미국의 중국산 수출품 2500만달러 어치에 대한 25% 관세부과를 피해 이미 중국 바깥지역에서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애플도 관세 모면을 위 해 휴대폰 생산의 최종 어셈블리공정을 중국 바깥으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 중이 다. 중국 내 가구 제조업체 러브색은 올 해 초부터 중국 내 생산 비중을 75%에 서 60%로 줄였다.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 포드에 본사를 둔 기업의 최고경영자 쇼 운 넬슨은 “우리는 공격적으로 베트남으 로 공장을 이동 중”이라며 “중국에 공장 을 둔 기업 중에서 한번 떠나면 중국으 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 했다. 넬슨은 중국 내 생산을 내년 말까 지 중단할 계획이다. 중국내 생산공장을 바깥으로 옮기는 미국 기업의 흐 름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 며, 동시에 글로벌 생산·공급 가치사슬의 재배치를 초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 중국 바깥으로 생산시설을 이동하면서 새로운 지역 시설투 자에 시간과 비용이 들고 지리적 수송에서도 부담이 발생하지만 기존 중국 내 생산에 못지않은 가치 효율 이 지속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이다.

UNDER NEW

MANAGEMENT

아이로봇은 올해 안에 말레이시아에 새로운 로봇 청 소기 ‘룸바’ 생산시설 가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고, 크록스는 중국 내 생산제품 가운데 미국시장 수출용 을 현재의 30%에서 내년 말까지 10% 이하로 줄일 계 획이다. 디젤엔진 메이커인 ‘꿈민스’도 중국 내 일부 생산시설을 인도 등지로 옮겨 미국의 중국산 제품 수 입관세 비용지출(약 5천만달러)을 회피할 계획이다. 예티도 중국 내 냉각 컵 생산시설의 대부분을 올해 말 까지 중국 바깥으로 옮기기로 했다. 미국 통계국에 따 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미국의 중국산 수입액은 작

년 동기대비 12% 줄었다. 10여년 전 금융위기 이후 가 장 큰 폭의 감소다. 이런 ‘생산기지 탈중국’ 흐름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는 나라는 인건비 등 생산비용이 저렴한 베트남· 인도·대만·말레이시아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다. 이들 대다수 국가는 중국산 제품에 비해 미국으로의 운송비용이 일부 추가됨에도 미국시장 수출이 기록적 으로 증가 중이다. 컨설팅기업 커니에 따르면, 베트남 생산품의 미국시장 수입액은 올해 648억달러(전망)로

작년보다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부과 조처를 통해, 이미 중국에 진출했던 자국 기업의 미 국 유턴을 독려하겠다는 심산이었다. 하지만 흥미롭 게도, 미국 제조기업이 중국을 떠나고 있긴 하지만 미 국 본국으로 회귀하는 경향은 거의 감지되지 않고 있 다. 미 연준(Fed)에 따르면, 미국 내 제조업 산출은 지 난해 12월에 근래 최정점에 달했다가 올해 들어 5월 까지 1.5% 줄었다. 이와 달리 중국을 제외한 다른 아 시아 다른 국가로부터의 미국시장 수입액은 증가세를 지속 중이다. “미국에서 우리가 공장을 가동했다면 막 대한 규모의 생산비용이 들었을 것이다.” 카약 등 보트 총생산의 약 85%를 주문 계약을 통해 중국에서 생산 중인 보트제 조기업 ‘시 이글’의 존 호게 공동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생산·공 급 가치사슬 구축에 우리는 20년이나 투 자했다. 그런데 지난 5월부터 발효된 우 리 중국산 보트에 대한 미국의 수입관세 25%는, 뉴욕 롱아일랜드의 포트 제퍼슨 에 생산시설을 둔 우리 거래기업의 연간 관세비용을 두배로 늘어나게 한다”고 추산했다. 중국 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유아용 이불 생산기업 ‘크라 운 크래프트’는 25% 관세부담을 피하려고 중국 이외 다른 6개국의 생산비용을 분석해봤으나, “관세비용을 물더라도 중국에 그대로 남아 있는 편이 더 낮다“는 판단을 내렸다. 루이지애나에 있는 기업의 최고경영 자 랜달 체스넛은 “중국 내 생산이 제공하는 비용경쟁 력을 그대로 갖추고 있는 다른 국가를 찾기란 매우 어 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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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차이 총통 “대만, 민주주의 최전선에 있다” 카 리브해 4개국 순방길에 미국을 경유한 차이잉 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12일(미국 동부시간)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열린 비공개 좌담회에서 대 만이 민주주의의 최전선에 있다고 밝혔다고 14일 대 만언론이 보도했다. 자유시보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제럴드 로즈버그 컬 럼비아대 부총장의 영접을 받은 후 비공개 좌담회에 서 21세기 모든 국가의 자유가 유례없는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현재 홍콩의 젊은이들이 거리로 나와 자유 와 민주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의 '일국양제'(1 국가 2 체제)를 보면 독재와 민주는 공존할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면서 독재정권은 민주의 불꽃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점진 적이고 정교하게 사정없이 꺾어버린다고 부연했다. 대만 해협을 사이에 둔 양안(중국과 대만)은 문화와 정치적인 차이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우리의 존재가 세계에 경종을 울려 사람들에게 민주는 어떠 한 대가를 치러서라도 수호해야 할 가장 소중한 자산 임을 일깨워 준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대만이 매 일 민주주의의 최전선에 서 있다면서 정보 시대의 새 로운 위협에 직면해 있지만 대만은 결코 외롭지 않다 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만이 각국과 밀접하게 정보를 공유하면 이러한 위협을 줄이는 데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제임스 모리아티 미국재대만협회(AIT) 대표, 리다웨이(李大維) 대만 국가안전회의(NSC) 비 서장, 우자오셰(吳釗燮) 대만 외교부장(장관), 가오숴 타이(高碩泰) 주미 대만대표, 정원찬(鄭文燦) 타오위 안(桃園) 시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후 중국이 대 만에 대한 무기판매 과정에 참여하는 미 국 기업을 제재하겠 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한 대만 언론의 질 문에 차이 총통은 우 리의 이웃(중국)이 항상우리의 일에 대 해 왈가왈부할 필요 는 없는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번 미국 경유지인 뉴욕에서의 차이 총 통의 적극적인 행보 에 대해 대만 학자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6일 타이페이에서 열린 ’대만-미국사 은 대체로 차이 총통 무위원회’ 개소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의 연임 가도에 긍정 적 효과를 줄 것으로 대만의 대가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예상하고 있다. 중국시보는 리덩후이(李登輝)부터 마잉주(馬英九)까 쩡관추(曾冠球) 대만 사범대 부교수는 이번 미국 경 지 대만 총통의 대선 전 미국 방문은 필수 코스가 됐 유를 통해 차이 총통의 양안 정책과 성과를 미국이 지 다면서 2020년 총통 대선을 앞두고 미국이 무기 판매 지한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연임에 정당성을 부여했 및 뉴욕 경유를 허락한 것은 차이 총통에 대한 지지를 다고 평가했다. 보여준 것이라고 부연했다. 게다가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안) 반대 시 한편, 차이 총통은 13일 경유지인 뉴욕을 떠나 카리 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국 경유 일정의 홍보 효과 브해 우방국인 아이티에 도착해 당일 일정을 소화한 는 극대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뒤 두 번째 순방국인 세인트키츠네비스에 저녁에 도 취자오샹(曲兆祥) 대만 사범대 정치연구소 교수는 미 착해 3박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국이 분명히 과거보다 더 파격적인 대우를 해 주었다 면서도 이로 인해 중국의 심기가 불편해져 치러야 할

PAYG Payment Summary 2019 2019 년도 PAYG Payment Summary작성시 주의사항 입니다. 직원 이 있는 사업체은 지난 한해 동안 지불한 각 직원별 임금을 정리한PAYG Payment Summary를 7월 14일까지 각 해당 직원 들에게 발급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총 지불금액을 보고하는 서류인 Payment Summary Statement Annual Report 는 ATO에 8월 14일까지 접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건축 건설 청소 택배 관계 사업체 들은 컨트랙터에게 지불한 금액을 정리한 Taxable Payments Annual Report 를 8월 28일까지 ATO 에 보고해야 합니다. PAYG 작성시 Working Holiday 비자 소유 직원에게 지불한 급여에 대해서 는 PAYG Payment Summary 양식 의 Gross Payments Type 란에 “H”라 고 기입 합니다. Reportable Employer Superannuation Contribution 란에는 9.5%의 고용주 의무 연금납부액을 기입 하는 것이 아니고, 기본연금 이상을 냈을 경우 그 초과분만 이곳에 기입합니다. 직 원에게 제공한 기타혜택이 있었을 경우는 Reportable Fringe Benefit Amount 란에 그 액수를 기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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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류의 ATO 접수일은 8월 14일 까지입 니다. 하지만, 직원들이 모두 특수관계인 이사, 주주 또는 그 가족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또한 회계사를 통해서 보고하는 경우 는 그 사업체의 소득세 정산 접수 마감일 까지 접수해도 됩니다. 직접 접수를 하거 나 $1 million 이상의 PAYG Withholding Tax를 내는 큰 사업체들은 8월 14일 까지 접수해야 합니다. 회계사를 통하여 ATO에 접수하며 특수관계가 아닌 일반 직원이 있 을 경우는 9월 30일까지입니다. 이 양식들을 보낼 수 있는 방법에는 Paper 와 Electronic 이 있으나 이제는 Paper 보고가 거의 사라졌고 대부분 Electronic으로 ATO 에 접수합니다. Single Touch Payroll를 이미 실행하고 있는 업 체는 PAYG Payment Summary를 접수 하지 않고 대신 Finalisation Declaration 를 7월 31일 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2019년 7월 1일 부터는 직원 19명 이하의 업체에게도 STP 규정이 의무적으로 적용 됩니다. 직원 5-19명 고용하는 사업체 는 2019년 7월 1일 부터 9월 30일 사 이에 Single Touch Payroll 을 실행하 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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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들리는 숲속 지름길 지나던 男.. 에어컨 열었다가.. 들개에게 100번 물려 사망 똬리 튼 5마리 뱀에 '깜짝' 숲

국의 한 남성이 소음이 들리는 에어컨을 열었다가 충격에 빠

졌다. 1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세이 즈는 태국에 거주하는 솜키아트가 겪 은 일을 보도했다. 지난 8일 저녁, 자택의 에어컨을 틀었 던 솜키아트는 이상한 소음을 듣고 에 어컨을 열어보기로 결정했다. 그는 에어컨 안에서 살아있는 뱀들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솜키아트는 에어컨 안에 똬리를 틀고 있던 5마리의 뱀들을 차례로 꺼냈다.

그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를뻔 했다" 며 "이 뱀들이 대체 어떻게 에어컨 안 에 들어갔는지, 어떤 종류의 뱀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집에 어린 아이가 있다. 만일 이들이 공격해오기라도 했다면.."이라 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솜키아트의 집 에서 발견된 뱀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 지 않는 종류라고. 이 뱀들은 주로 도마뱀을 잡아먹기 위 해 인간의 거주지에 침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속 길을 걸어가던 미국 남성이 개들 에게 심하게 물려 사망하 는 사고가 일어났다. 7일(현지시간) 미 뉴욕포 스트 등은 지난 4일 플로 리다주 레이크 플래시드 의 숲을 지나던 멜빈 올 즈 주니어(45)가 개들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보 도했다. 그는 숲속 지름길을 통해 집으로 향하던 중 변을 당 했다. 올즈의 시신에서는 개에 게 물린 자국이 100개 이 상 발견됐다. 경찰은 사고 지점 인근에 덫을 놔 6마리의 개를 포 획했다. 이 개들의 이빨 형태는 시 신의 상처, 물린 크기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개들의 DNA와 시신의 상처에서 검출된 DNA를 비교할 예정이다. 경찰은 "숲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떠돌이 개, 특히 공격적으로 보이는 개들 을 경계하도록 했다.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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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넘어진 英 60대, '금속 빨대' 머리 관통해 사망

국의 한 여성이 금속 빨대 에 머리를 찔려 목숨을 잃 는 일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는 잉 글랜드 도싯의 엘레나 스트러더 스-가드너(60)가 지난 2018년 11 월 자택에서 넘어져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금속 빨대가 꽂힌 유리컵을 손에 들고 집안을 걷던 중 갑자기

넘어졌다. 그순간 손에 들고 있던 컵의 빨대 가 가드너의 눈과 머리를 그대로 관통했다. 가드너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 지만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결국 사망했다. 은퇴한 승마 선수인 가드너는 말 을 타면서 생긴 허리 부상으로 자 주 넘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시신을 부검한 검시관은 "뚜 껑에 고정된 상태의 금속 빨대는 위험할 수 있다. 잘못 넘어지면 심 각한 부상을 입게 된다"고 경고했 다. 그는 "금속 빨대를 고정시키지 않 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만일 이 사고에서도 뚜껑이 없었다면 금속 빨대가 움직여 덜 위험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질투나서'.. 라이벌 가게에 침·소변 투척한 美 60대 체포

웃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가 온갖 지저분한 행동을 일삼은 미국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은 플 로리다주 인디언쇼어스의 정순 와이 프차(66)가 이웃 아이스크림 가게에 2000달러(약 23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혔다고 보도했다. 이 마을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와이프 차는 지난 6월 17일 이웃 아이스크림 가게의 화장실을 사용한 뒤 아이스크 림 통에 씻지 않은 손을 집어넣었다. 또, 콧물이 묻은 손으로 아이스크림 을 휘젓고 통에 침을 뱉는 등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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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했다. 22일에는 아이스크림 기계에 소변을 보고 이를 그릇과 식기 등이 담긴 싱 크대에 버리기도 했다. 이 가게를 운영하는 폴 치울리는 "와 이프차가 우리 가게가 인기를 얻는 것 을 좋아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치울리는 오염된 아이스크림을 모두 폐기했으며, 위생 점검을 위해 4~5 일 정도 휴업을 해야 했다고 전했다. 와이프차는 고의적 범죄행위와 소비 자 제품 조작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두 혐의 모두 중범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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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안되는 것도 냉방병..

에어컨 과도하면 안되는 이유 덥

다고 무작정 에어컨 앞에서 찬바람을 쐬면 자율신경계가 교란되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한 뒤 평소보다 피곤하거나 머리가 지끈거 린다면 냉방병을 의심할 수 있다. 냉방병은 의학적으로 정의된 질병은 아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실내에서 사용한 에 어컨 바람이 원인이어서 냉방병이란 이름이 붙었다. 주요 증상은 두통과 허리 통증( 요통), 위장장애, 신경통이다. 냉방병에는 뾰족한 예방법이 없다. 가능하면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는 5도를 넘지 않 는 게 좋다. 때문에 실내 온도를 섭씨 24~2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 여름철에는 덥다 고 느낄 만한 온도지만, 조금만 참으면 신체가 서서히 적응하게 된다. 밖에서 땀을 많이 흘린 상태로 에어컨 바 람을 쐬면 체온이 급격히 내려가 몸에 부 담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능한 한 땀을 닦은 뒤 에어컨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 만일 실내가 춥다고 느껴지면 따뜻한 물 이나 차를 마시고 긴소매 옷을 입는다. 에어컨은 2주일에 한 번씩 청소하고, 환 기는 1시간 간격으로 한다. 냉방병 못지않게 대형건물 냉방 장치에 서 나오는 레지오넬라균 감염도 조심해 야 한다. 이 균의 잠복기는 2~12일이며, 고열과 근육통 등 독감 증상으로 시작해 폐렴까 지 이어질 수 있다. 주기적으로 냉방장 치에 쓰는 물을 갈고 소독해야 레지오넬 라균 감염을 예방한다.

소득이 건강에 영향.. 수입 줄거나 그대로면..

계 소득이 심혈 관질환 사망 위 험, 이로 인한 생존율 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중위소득층과 하 위소득층에서는 수입 변동에 따라 사망률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팀(송윤미 가정의학과 교수· 홍경표 순환기내과 교수)은 이같은 내용을 국제학술지 ‘유럽 예방심장 학회지’ 6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2∼2013년 국민건강 보험공단 국가표본 코호트를 토대 로 17만8812명의 수입과 건강검진 이력, 사인 등을 비교, 분석했다. 10년간 이들의 생존율을 추적 관찰 한 결과, 소득별로 보면 상위소득 층이 중·하위소득층에 비교해 사 망률과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연구진은 각 소득층의 수입 변 동에 따른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상위소득층은 수입 변동에 도 사망률이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 중위소득층에서는 수입이 고 정되거나 감소한 경우 사망률이 8∼9%였다. 이는 수입이 증가하거 나 오르내림을 경험한 경우의 사망 률 2%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하위소득층에서는 수입 변동이 없 던 사람의 사망률이 13%를 기록했 다. 수입이 증가한 경우는 4%, 오 르내림이 있는 경우는 2%였다. 소득 수준에 따라 확연하게 심혈관 질환 사망률 차이가 있다는 것. 연구진은 "하위소득층은 흡연, 운 동 부족, 불건강한 식습관 같은 위 험 요인들과 함께 고지혈증에 대한 치료 등 적절한 예방 조치를 받지 못하는 등 요인들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증가시킨다"고 추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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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1kg 쪄도 똑같다?.. 무릎에는 최대 5배 하중 체중 1kg의 증가는 무릎에 3~5배 하중을 줄 수 있으니 체중 관리를 하는 것도 관절 건강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다.

이가 들수록 조심하고 관리해야 할 질환이 늘어 난다. 그중 관절염과 골다공증은 노년기에 발생 률이 높은 단골 질환이다. 이런 질환은 노화의 결과이기에 피할 수 없는 것이라 고 생각하기 쉽지만,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한다 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쪼그려 앉기 등 피해야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65세 이상 노인 중 70~80%가 앓 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무릎 연골 손상은 계속되지만, 연골은 스스로 회복이 불가능한 소모품이기 때문이다. 관절염은 생활습관 병이라고 불린다. 양반다리, 쪼그 려 앉기 등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하기 쉬운 동작들이 모두 무릎 관절에 부담을 준다. 때문에 쪼그려 앉기보다 간이 의자를 사용하고, 가능 한 좌식보다 입식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체중 1kg의 증가는 무릎에 3~5배 하중을 줄 수 있으 니 체중 관리를 하는 것도 관절 건강 지키는 중요한 방 법이다. 또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이 튼튼하면 하중이 분산돼 무릎 연골이 받는 충격을 줄여준다. 허벅지 근육 강화 에 좋은 운동은 걷기, 자전거, 수영 등이 있다. 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관

절염 초기에 무릎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중년 이후에는 평소 생활 속에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골다공증.. 뼈 밀도 높이는 식습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할 것을 권한다. 칼슘이 많은 음식에는 유제 품, 두부, 어류, 해조류, 녹황 색 채소 등이 있다. 비타민D 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만들어지거나 우유, 생선, 달 걀 노른자 등에 함유되어 있 어 끼니에 챙겨 먹는 것이 좋 다. 운동은 걷기, 계단 오르기, 조 깅 등이 좋으며 1주일에 3회 이상 30분 씩 하는 것이 좋다. 무릎 관절염이 없다면 줄넘기 나 달리기, 등산도 뼈의 강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부모 중에 골다공증 진단을 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받은 적이 있는 경우 유전될 가능성이 높다. 부모 중 한 쪽이 골다공증일 경우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은 2~3 배, 부모 모두가 골다공증일 경우 자녀에게 유전될 확 률은 10배까지 높아진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나타 나는 호르몬의 변화가 골다공증 가속화에 영향을 준 다.

하는 잉글리쉬 No news is good news

On the line

무소식이 희소식이야.

위태로운 줄에 매달린

W: Did you hear anything from your brother lately? M: I haven't heard anything from him since last year. W: I guess no news is good news.

W: 형한테서 최근에 무슨 소식 들었어? M: 작년부터 감감무소식이야 W: 무소식이 희소식이야

Tina: Bill, what happened to you? You look nervous. Bill : Yes, I am. Due to the recession, my job is on the line. Tina : Why don't you look for another job?

Key Phrases

Key Phrases

good news : 희소식

on the line : 위태로운, 통화중인

hear anything : 소식을 듣다

nervous : 긴장한

guess : 추측하다

due to : because of , ~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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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몰랐지?

티나: 빌, 왜 그래? 긴장되보여 빌 : 응, 경기침체로 직장이 위태로워 티나: 다른 직업을 찾아봐

recession : 경기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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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흔히 먹을 수 있는.. 중년에 좋은 식품 4가지 중 년의 불청객 갱년기. 갱년기를 지혜 롭게 지나기 위해서는 남녀 구분 없 이 적절한 운동과 취미생활, 그리고 식생 활이 기본이 된다. 이 중에서도 항산화 성분을 많이 함유한 짙 은 컬러의 식품은 남녀 모두에게 좋다. 짙은 색깔을 내는 천연색소에는 안토시아 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 세포의 노 화를 예방해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

■블루베리 갱년기에 자주 나타나는 건망증·기억력 감퇴가 걱정된다면 블루베리를 추천한다.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블 루베리에는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과 폴 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뇌세포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2018년 유럽영양학회지에 소개된 자료에 따르면 블루베리 식단이 노년층의 인지 능 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6년 미국 신시내티대 의대 보건센 터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도 블루베리 가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기억력을 개 선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확인 했다.

■블랙베리 블랙라즈베리인 복분자는 검은색의 안토 시아닌이 풍부해 동의보감에는 여성의 임 신을 돕고 머리가 희어지지 않게 한다고 나

와 있다. 남성들에게는 정력 감퇴 개선과 전립선 질 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슈퍼 복분자로 불리는 블랙베리는 산딸기 와 식감이 비슷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 으로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고 특히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체리 체리의 진한 붉은 과즙은 안토시아닌과 케 르세틴의 보고이다. 체리 100g에는 최대 약 300mg의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어 피부 노화 예방은 물론 각종 염증과 통증에도 도 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체리에는 천연 멜라토닌이 100g당 7mg이 함유돼 여름철 무더위 불면증에 도 움을 주고 갱년기로 오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 도움을 준다. GI지수도 낮아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막아 중년 이후 생기는 지방축적도 예방해준다.

​■가지 대표적인 퍼플 푸드인 가지의 진한 보라색 은 안토시아닌이다.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 시켜 노화가 되는 것을 막고 혈관 속 노폐 물을 제거하여 혈액을 깨끗하게 해준다. 가지의 안토시아닌은 열을 가해도 파괴되 지 않아 보관이나 요리의 제한이 없다는 점 이 특징이다.

아끼지 마세요 나 태주 좋은 것 아끼지 마세요 옷장 속에 들어 있는 새로운 옷 예쁜 옷 잔칫날 간다고 결혼식장 간다고 아끼지 마세요 그러다가 그러다가 철지나면 헌옷 되지요 마음 또한 아끼지 마세요 마음속에 들어 있는 사랑스런 마음 그리운 마음 정말로 좋은 사람 생기면 준다고 아끼지 마세요 그러다가 그러다가 마음의 물기 마르면 노인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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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셜록 홈스보다 예리한 탐정 엉덩이 탐정

이큐 1104, 날카로운 눈빛, 뛰어난 관찰력에 매 너까지 두루 갖춘 최고의 탐정. 셜록 홈스보다 예 리한 탐정, 바로 엉덩이 탐정(김은아)이다. 견공 경찰들 조차 “엉덩이 탐정에게 선수를 뺏기다니!” 할 정도로 의 뢰를 맡은 사건을 발빠르게 해결한다. 영화는 총 두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번 째 에피소드는 조상님이 남기신 편지를 해독해 달라고 찾아온 수상한 보라부인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 두 번 째 에피소드는 마을에 오픈한 카레 가게에서 사라진 향 신료 ‘알알살라’를 찾는 수사 과정이다. 사실 엉덩이 탐정의 필살기는 따로 있다. 천재적인 감으 로 수사를 하다가도 범인이 도망가려고 하는 급박한 일 이 발생하면, 엉덩이 탐정의 얼굴에서 지독한 ‘무언가’ 가 뿜어져 나온다. 얼굴색이 변화면서 시작되는 이 기 상천외한 해결책이 타깃층인 어린이들에게 주는 감흥 은 상당하다(물론 어른 관객에게도!). 원작 <추리천재 엉덩이 탐정>은 시리즈로 발간되어 누 적 판매 부수 6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애니메 이션은 단순히 스토리 전개뿐만 아니라 극 중간중간 관 객이 참여할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했다. 가령 숨은그 림찾기처럼 ‘분홍색 엉덩이 찾기’, 미로 탈출, 퍼즐 풀기 같은 것들이다. 또 ‘푸드트럭’같이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단어를 관객에게 설명해줘 참여를 유도해 교육 효과도 높인다. 관객과의 소통은 엉덩이 탐정의 어시스턴트 브 라운(소연)이 맡아 극에 활기를 더한다. 가수 노라조가 주제가 <뿡뿡! 사건해결 댄스>를 불렀다.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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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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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고혈압 위험 '뚝'... 챙겨 먹을 식품 3가지 병이 생기는 가장 큰 원 인으로 꼽힌다. 치명적 인 합병증도 불러올 수 있다. 나트륨은 혈압을 높이는 주범으로, 섭취 를 줄이기 위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봤다.

현미

국인 10명 중 3명이 앓고 있는 고혈압. 심장병·뇌졸중 같은 질

고혈압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는 현미다. 벼를 수확해서 왕겨만 벗겨낸

쌀, 현미는 필수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현미의 식이섬유는 칼로리 섭취 를 억제하며, 각종 영양소가 장내에 늦 게 흡수되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 를 정상화해 혈압을 낮추고 각종 성인 병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

고등어 등 푸른 생선 고등어는 오메가-3 함량 이 높아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우울증과 치매, 주의력 결핍 장애 등 정신질환에 걸릴 확률을 낮춘다.

DHA가 풍부해 자주 먹으면 뇌졸중과 고혈압 등 동맥경화 예방과 개선에 효 과적이다.

토마토 칼륨은 혈압을 높이는 주범인 나트륨( 소금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토마토는 칼륨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이 다.. 항산화 물질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 해 항암작용에 효과가 높고 혈전(피떡) 형성을 막아 성인병을 예방하고 포만감 을 높인다.

발톱, 일자 모양으로 안 깎으면.. 남 들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운 발, 해방시킬 수 있 는 방법은 없을까?

발톱, 일자로 깎아야 하는 이유

꽉 조이는 신발을 즐겨 신으면 발톱이 변형돼 살 속으 로 파고드는 경우가 있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잘 생기는데, 발병 시 발가락이 조 금만 스쳐도 통증이 심해진다. 발가락이 퉁퉁 붓거나 열감과 진물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톱을 관리할 때는 발가락 끝 정도 길이에서 일자 모 양으로 곧게 자르는 것이 중요하다. 라운드 모양으로 발톱 양옆을 짧게 자르면 살 속에 숨

어 잘리지 않은 발톱 조각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 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강북힘찬병원 송영준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반복 되는 내향성 발톱인 경우, 발톱 뿌리의 일부를 제거해 그 부분에 발톱이 다시 자라지 않도록 하거나 또는 특 수 기구를 이용해 파고 들어간 발톱이 펴지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고 조언했다.

발 모양이 이상해? 발가락 변형된 망치족지 망치족지는 발가락의 첫째 마디가 굽어진 질환이다. 발가락 사이 공간이 확보되지 않는 꽉 끼는 신발이나

굽이 높 아 발가 락 앞쪽 으로 체 중의 하 중이 집중되는 신발을 오래 신으면 발가락이 굽는 원 인이 된다. 또 둘째 발가락이 유난히 긴 사람이 좁은 신발을 신어 발가락이 밀착되고 굽어져 있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발가락이 변형될 수도 있다. 예방하려면 평소 앞볼이 넉넉하고 꽉 죄지 않는 둥근 모양의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옥수수,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 있다

란색 옥수수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 A와 루테 인, 제아잔틴 성분이, 검은 색·자주색 옥수수에는 항산 화 작용이 뛰어난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알맹이를 즐겨 먹지만 사실 버 릴 게 하나 없는 건강식품이기 도 하다. 옥수수의 다양한 효능 을 알아봤다. 먼저 옥수수 씨눈에는 필수 지 방산 리놀레산을 비롯해 프로게스테론, 비타민 B1, 비타민 E 등 여러 영양 성 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 B1은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는 사람이 피로를 해소하 고 입맛이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된다. 옥수수 수염은 몸의 부기를 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깨끗이 씻어 말린 뒤 차 로 끓여 마시면 손발이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옥수수 속대를 끓여 차로 마시거나 차갑게 해서 가글을 하면 잇몸 질환과 구내 염 개선에 도움이 된다. 옥수수 속대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시토스테롤이 염증 을 완화해 준다. 한번 삶고 나면 유효 성분이 다 빠져나가므로 재사용할 필요는 없다. 다만 평소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어선 안 된다. 또 옥수수는 혈당지수(GI)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 이 중요하다. 장기간 식사 대신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다.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립토판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부족한 영양소는 우유, 달걀, 육류 등의 단백질 식품으로 보충해야 한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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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만남의 축복 인

생은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만남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인생은 살면서 3번은 좋은 만남이 있어야 한다고들 합니다 첫 번째 만남은 부모와의 만남이요, 두 번째는 선생님과의 만남이고, 세 번째는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만남은 행복과 축복도 좌우합니다. 만남은 생명을 좌우합 니다. 의사 선생님을 잘 만나면 죽을 사람도 삽니다. 스승을 잘 만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가 있습니다. 변호사를 잘 만나 누명을 벗 고 사형을 면한 사람도 있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애굽의 바로 왕은 요셉과 같은 좋은 인재를 만났기 때문에 7년의 극 심한 흉년 중에도 백성들을 먹이고 살려냈 습니다. 만일 요셉을 만나지 못했다면 바로 가 백성을 어떻게 다스렸겠습니까? 요셉 역 시 바로 왕같이 어질고, 받아 주고, 아껴 주 고, 등용하는 슬기로운 왕을 만났기에 재능 을 발휘하여 크게 공헌할 수 있었습니다. 반 면 비상한 능력과 지혜를 가졌으면서도 때 를 잘못 만나고, 사람을 잘못 만나서 기구하 게 희생된 불운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 들은 좋은 만남을 구하지만, 인생이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노예 를 해방시킨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 통령 취임식 때 링컨의 바로 옆에 앉아 있었 던 윌리엄 멘토 그레이엄을 아는 사람은 거 의 없을 것입니다. 링컨은 대통령으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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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석목사의 하던 날, 그분을 특별히 수소문하여 단상에 모셨습니다. 그레이엄은 켄터키 주 그린스버그 근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7세부터 55세까지 교사 로 일했습니다. 링컨이 24세였을 때, 그는 링컨을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하면서 공부를 가르쳐 준 스승이었습니다. 그레이엄은 링 컨이 공부를 포기하려고 했을 때, 공부를 계 속하도록 설득하고 격려했습니다. 그는 문 법을 가르쳤고, 정확하고 간결하게 말하고 쓰는 훈련을 시켜 주었습니다. 측량 기술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이리저리 떠돌던 링 컨을 뉴 세일럼에 정착시키고, 대통령이 되 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사람이 바로 그레 이엄이었습니다. 그래서 살수록 더 간절해지는 기도가 있

습니다. 그것은 ‘주님, 좋은 만남의 축 복을 주옵소서!’하는 기도입니다. 왜냐

하면 날이 지날수록 더 많은 결점과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터놓고 같이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친구도 필요하고, 아내도, 남편도, 필요합니다. 인생은 저 혼 자 잘나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싫 더라도 사람을 만나고 사람과 어울려야만 합니다.

신앙컬럼 다. 이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에 의해 만들어짐을 증명하는 것입니 다. 하나님은 만남을 통해서 우리의 인 생을 이끌어 가십니다. 그래서 저는 하 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이런 만남을 ‘운명 적인 만남’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한국 에서 이곳 브리즈번으로 왔습니다. 이민 을 왔든, 남편따라 왔든, 자식 교육 때문 에 왔든,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와 있는 것입니다. 장기를 둘 때 졸(卒) 하나를 옮길 때에도 아무 생각없이 옮기지 않습니다. 몇 번 씩 생각하고 계산하고 그리고 나서 움직 입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당신을 한국 에서 이곳으로 옮기실 때 아무 생각없이 아니면 한 두가지 생각하고 옳기셨겠습 니까! 하나님께서는 많은 것들을 염두에 두시고 여러분을 이곳으로 옳기셨습니 다. 이곳에 온 이유가 단순히 영어공부 이든, 자녀 교육이든, 새로운 인생의 개 척이든, 여행이든, 하나님께서는 당신

을 향한 깊은 계획들을 가지시고 여러분 을 인도하셨습니다. 요셉은 형들에 의해서 이집트의 노예로 팔렸습니다. 그리고 성실하게 행했더니 인정을 받아서 주인의 청지기가 되었지 만 여주인의 모함으로 다시 깊은 감옥으 로 들어갑니다. 거기서도 성실하게 행했 더니 결국은 십 몇 년 후에는 이집트의 총리가 됩니다. 그의 파란만장한 삶에 대해 형들에게 한마디로 말합니다.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 요 하나님이시라’ (창45:8)고 합니다. 그 가 노예가 된 것, 청지기가 된 것, 죄수 가 된 것, 그리고 마침내 총리가 된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지금 그 계획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작은 만남이라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 만남을 통해 하나님께서 는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남을 주선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 다. 지구상의 남녀 가운데 지금의 배우자를

만난 것은 기적입니다. 난자와 정자가 수정 돼 생명체로 탄생할 확률은 3억분의 1이라 고 합니다. 생명 탄생은 그만큼 신비롭습니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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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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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골프 레슨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건강식품 / 면세점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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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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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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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링크오즈 법무법인 0401 576 978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정아 변호사 0432 533 94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기현 변호사 0432 889 711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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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217 3188 3012 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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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매트로마트 미나리마트 뷰란다 셀러 보틀샵 아시아마트 엄마손 김치 에이플러스마트 오복 떡방 우리마트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코즈마켓 (써니뱅크) 킴스마켓 해피마켓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후지마트 ASIA Mart BB두부 K S QLD

0481 225 890 3711 7124 3391 0558 3391 2322 3276 8989 3211 2955 3711 2155 3345 3082 07 3162 3469 3200 9643 3345 7455 0411 669 258 07 3161 8875 0455 031 362 07 3172 7021 3391 2322 0425 736 189 3277 0005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다이렉트 소형이사 대한통운 택배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이삿짐 전문센터 준 이삿짐/국제운송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30 936 184 0468 321 545 0431 571 657 0411 736 276 0432 144 541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7 3075 6872 3378 2448 3423 0584 07 3075 687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음식포장용기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클린킹 푸드팩키징 0411 407 705 1300 739 777

07 3219 5654

이민대행

안경

여행사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유학원

역송금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옷수선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의류 / 유니폼

자동차 매매 / 렌트

운전학원

악기 황작연 피아노조율 Animato 현악기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이벤트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영 유학원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3012 7200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존 TV & 안테나

0434 378 245 0491 068 872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12시30분

37 Emlyn St. Coorparoo QLD 4151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50 | VOL 694 | 18 JULY 2019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구몬 김선생 수학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0411 407 705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3273 6670 3801 2311 070 4005 7315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PC방 / 인터넷

변호사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06 429 662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학원 (예능)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0422 258 092 0491 068 872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컴퓨터

자동차 정비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회계사

종교 단체

청소 / 방역 / 조경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운송 / 이삿짐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03 738 925

여행사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전기 / 전자 모발킹

5667 9160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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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장수기원 사진촬영

•대상: 65세 이상 한인 •장소: 한인회관 • 비용(촬영 및 A3 즉석인쇄): 1인당 1회 무 료(한인회 연회비 $20 납부자), 한인회 비 회원 $10 • 기간: 6월, 7월, 8월, 매월 첫주 금요일 (3 개월 진행후 review) •사전 예약: 0478 669 237

병역, 국적, 가족세미나 후기

지난 7월 12일 (금) 퀸스랜드주 한인회관에 서 주시드니 총영사관 안주효 영사를 초청 하여,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퀸스랜드 동포의 가족관계등록(출생, 사망, 혼인, 이 혼 등),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 선택 또 는 이탈절차, 65세 이상 고령자의 국적 회복 절차, 퀸스랜드 동포의 병역 문제 등을 다루 며 한인 교민여러분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 었습니다.

2019년 한인의 날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 의 날이 곧 돌아옵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함께 한인회 날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일시: 2019년 8월 17일 (토) 장소: King George Square • 푸드 스톨 접수 : 한인의 날의 핵심,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운 추억과 높은 수 익을 안겨드립니다. 푸드 스톨 가격은 작 년과 같은 $400의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접수 문의: secretary@ksqld.org • 자원봉사 참가신청:모든 자원봉사는 브리 즈번 한인회 Certificate 을 봉사이후에 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 방법은 QR코드를 이용하여 확인하세요.

2019년 후원업체

•TAFE QLD $5000 •Jae My Holdings $5000 •Hanwoori (현광훈 회장) $5000 • 법무법인 Littles $2000 (김경태 변호사 & 이종일 변호사) •C-herald Finance (정대식 대표) $1000 • Mazars(권신정 회계사) $1000 •Sprinwood Hotel (김형두 회장) $1000 •BUPA $1000 •K Park Law (박근영 변호사) $1000 •Vision Weekly (이우희 사장) $500 위 후원업체에게 거듭 감사드리며, 후원을 원하시는 기업에서는 secretary@ ksqld.org 로 문의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 니다.

퀸즈랜드 축구협회

자원봉사 신청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한인회 디자인 인턴 모집

모든 인턴에게는 한인회에서 수여하는 certificate과 소정의 식대보조 등이 제공됩니 다.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 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이메일: secretary@ksqld.org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축구협회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로 7월 27일 시작합니다.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 주후원: 하이브리드 피지오 (Hybrid Physio) • 후원사: 뉴욕제과, 스시에도, 클린킹, 맛 동산 2 & 4, 스피드메이트 오토, Chirs Cleaning,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카데미

참가팀

1. SPEED MATE FC 2. FC GLOBAL MATE FC 3. PHANTOM FC 4. UNBALANCE UNITED 5. FC SKY08 6. AU SOOMCHA FC 7. GOSAM FC •골드후보: 스시에도, 뉴욕제과, 클린킹

• 실버후보: 스피드메이트, 맛동산, Chris Cleaning, 풋볼커넥션 아카데미

인형 치료 자격증과정 인형 치료 2급 자격증 과정이 8월 5일에서 9일까지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교육관에서 열립니다. 베스트셀러 '가족의 두얼굴' 저자이자 인형 치료 창시자인 최광현 교수님이 직접 오셔 서 직강하십니다. 치유와 훈련의 놀라운 시간이 되실 것입니 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 니다. • 문의: 0430 045 078 • 이메일 : info@accu.edu.au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3 Term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 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니 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 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have 동사.

I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다. (과 거 언제 인지 모르지만 과거에 잃어 버렸다) I have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 다. (가장 최근에 책을 잃어버렸다.)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하기 전에 바로 전에 그녀는 떠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언제 BE동사, DO동사, 조동사, HAVE 동사 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시제 와 호주 영어 억양 따라 하기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 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 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동행하며 도와 드립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7월 23일 - 9월 10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모 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럭키배 2회 바둑 대회 한인 바둑 동호인들의 친목을 위해 바둑대회 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2019년 8월 7일, 14일 (매주 수요일 12시 부터 5시30분) • 장소: 한인회관 Jacob Lane, Kuraby •참가비: $20 (점심 포함) •참가마감: 2019년 8월3일 (토요일) • 참가신청: 0402 283 003 (문자요망, 성 명, 인터넽 급수) 참가신청후 답변이 없는 경우 전화 확인요 • 상품: 1등 트로피 + $100 상품권, 2등,3 등 상품권 • 참가 인원수에 따라 상품과 경기 룰이 바 뀔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3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7월 17일(수) ~ 9월 18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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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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