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7월 3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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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JUL.2020

Vol.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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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대,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돌입

보다폰-TPG 합병.. 통합법인 ‘TPG텔레콤’ 출범

김영규 대표 변호사 & 웨인 햄튼 9B, Level 7, 138 Albert Street, 07 3210 6489 Suite Brisbane QLD 4000

모리슨 총리 9일 ‘대규모 홍콩 난민 정책 및 특별비자 조정안’ 발표, 홍콩인들 호주 영주권 신청 길 열려 은행권 ‘모기지 상환 유예’ 4개월 더 연장하여 총 10개월까지 연장 가능

헷갈리는 호주 도로교통법 7가지

코로나 사태로 테이크어웨이 일회용 품 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급증, 환 경훼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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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대,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돌입

자원자 120명 대상 투여, 12개월 내 시판 목표, 추후 신속 대량 생산위해 제조사 사전계약

즐랜드대학(UQ)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 보에 대한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지난 13일 자원자 120명이 UQ연구팀의 백신 후보물 질(S-Spike)을 투여받았다. 4주마다 2회씩 백신 주사 접종이 이뤄지며 향후 12 개월간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반응이 측정될 계획이

다. 임상 1상 예비분석 결과는 9월 말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나스타샤 팔라셰 퀸즐랜드 주총리는 “퀸즐랜드대 학뿐만 아니라 퀸즐랜드주 전체적으로도 중요한 날” 이라며 “UQ 연구팀의 연구 성과는 어디에도 뒤쳐져 있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퀸즐랜드 정부는 신속한

백신 개발을 위해 1,000 만 달러를 투자했다. 연구팀의 폴 영 수석연구 원은 백신 완성 시기를 정 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지 만 12개월을 목표로 하 고 있다며 이번 임상시험 은 인체 투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 부터 실시해 온 매우 광범 위한 임상 전 실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팀은 백신 시판을 하루라도 빨리 앞당기기 위해 백신 제조업체와 이미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시 험 및 연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규제 승인 및 대규모 생산, 유통 과정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hong@hanhodaily.com

코로나 감염자 항체보유율 3개월 후 17%로 격감 백신 개발에서 해결 과제 추가돼

로나 바이러스에서 회복된 사람의 60%가 항체 를 갖고 있지만 불과 몇 달 안에 항체 수준이 크 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 소속 과학자들 은 90명의 감염자를 추적 관찰하여 환자들의 항체 수 준(antibodies in the immune system)이 증상을

보인지 3주 후 최고치를 기록하지 만 몇 달 지나면서 크게 감소한다 는 것을 발견했다. 실제로 코로나-19와 투병 중인 환 자들의 약 60%가 항원-항체 반응 검사에서 양성을 나타냈지만 3개 월이 지나서 진행된 검사에서 17% 만이 항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확진 후 회 복된 사람이 다시 코로나바이러스 에 감염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 이다. 해당 연구에 대한 주변 검토 (peer review) 절차는 아직 완료 되지 않았다. 독일 뮌헨에서도 비슷한 연구 결과 가 나왔다. 슈와빙(Schwabing) 클리닉이 완치된 지 몇 주 지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 서 다수의 경우 항체 수준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나 타났다. 클레멘스 웬트너 선임연구원은 “9명의 환자 중 4명에 게서 중화 항체(neutralising antibodies) 양이 대폭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중국 충칭 의대(Chongqing Medical University) 의사들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한 주요 항체 중 하나인 IgG가 이후 3개월 동안 평균 70% 사라진 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러한 결과는 백신 개발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얼마 전 다국적 제약 회사인 화이저(Pfizer)가 테스트 용 백신을 통해 코로나-19 항체를 만들어 냈다는 소 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항체 지속 기간이 생각보다 짧 으면 백신의 효용성이 낮아지는 것이다. 스웨덴과 미국의 합동 연구팀은 T세포가 중요한 역할 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항체는 바이러스를 공격해 세포에 착상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데 반해 T 세포는 바이러스와 그에 감염된 세포를 함께 죽인다. 캘리포니아 라 졸라 연구소(La Jolla Institute)의 알 레산드로 세테 박사는 로이터통신에 “최적의 백신이 개발되면 항체와 T-세포 모두 유도해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gideo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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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폰-TPG 합병.. 통합법인 ‘TPG텔레콤’ 출범 텔스트라, 옵터스와 3파전 경쟁 구도 갖춰, 멜번, 캔버라 속도, 연결성 개선 등 효과

다폰과 TPG의 합병이 완료되면서 TPG 텔레 콤이 출범했다. 두 기업의 무선 통신망이 통합 운영되면서 보다폰 고객들은 이동통신망 성능 향상 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두 기업은 2018년 8월 처음으로 합병 계획을 발표했 지만 규제 당국의 반대에 부딪혀 통합 절차가 진행 될 수 없었다. 당시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

는 두 통신 기업의 합병이 시장 경쟁을 약화시켜 소 비자에게 피해를 준다며 반대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연방 법원이 ACCC의 반대 결정을 뒤집으면서 통합 기업이 출범하게 된 것. 그동안 호주 이동통신시장 1, 2위인 텔스트라 (Telstra)와 옵터스(Optus)와의 경쟁에서 고전하던 보다폰은 합병으로 인해 3강 구도를 형성할 수 있을

����년 신입생 모집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PG와 보다폰의 네트워크와 통신 장비가 통합 운용 되면서 멜번과 캔버라의 보다폰 고객들이 가장 먼저 혜택을 보게 됐다. 이 지역 이용자들은 무선 통신 속 도 증가와 연결성 개선 등 전반적인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13일부터 당장 경험하고 있다. 이냐키 베로에타(Inaki Berroeta) 신임 TPG 텔레콤 회장은 인터뷰에서 “우리의 무선 통신망에 무선 대역 이 추가됐다. 이는 무선 통신 속도가 더 빨라지고 고 객들은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99개 지역에 1800MHz 대역이 추가되면서 캔 버라의 무선 인터넷망은 당장 20%의 성능 향상 효과 를 보게 될 것”이라며 “멜번 도심에도 46개 셀이 추 가돼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보다폰과 TPG 뿐 아니라 앞으로 iiNet, 인터노 드(Internode), 레바라(Lebara)등의 소규모 통신 사업자들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 다. 그는 “기간망을 공유하고 고객들에게 상품을 교차 판 매할 수 있게 돼 시장 경쟁성이 향상될 것이다. 이런 사실이 앞으로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부터 호주 보다폰(Vodafone Hutchison Australia)의 회장을 맡아 온 베로에타 회장은 합병 기업인 TPG 텔레콤의 초대 CEO로 임명됐다. gideo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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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10-12일 사흘 연속 200명씩 이상 증가

지난 7일 신규 확진 1394명, 록다운 지역 학교 원격수업, 11-12학년생 정상 등교

난 11, 12일(토-일) 주말 빅토리 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216명(11일)과 273명(12일 오후 3시반 기준)씩 늘어나면서 미완치 환 자가 1,484명으로 급증했다. 병원 직원들과 정부 임대주택 거주자 들이 신규 확진자들에 포함됐다. 빅토리아주의 지난 7일 동안 신규 확진 자 증가 현황은 6일 127명, 7일 191명, 8일 134명, 9일 165명, 10일 288명(역 대 최다 기록), 11일 216명, 12일 273

명으로 1,394에 달한다. 7일 연속 매일 100명씩 이상 늘었고 10-12일 사흘동 안 매일 200명을 넘어섰다. 빅토리아의 확진자는 3,799명이며 2,289명이 완치됐고 사망자는 24명이 며 미완치 환자는 1,484명으로 전국에 서 가장 많다. 빅토리아 지자체별 확진자 현황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15명은 중환자실(ICU)에 입원 중이다. 한편, 빅토리아주 교육부는 록다운 지

역에 있는 학교는 7월 20일부터 최소한 8월 19일까지 킨디부터 10학년(Prep to year 10)까지 등교를 하지 않고 집 에서 원격 수업(remote learning)을 받도록 결정했다. 이동금지(stay-athome order) 조치가 발동된 멜번 전 역과 미첼 샤이어도 이에 해당한다. 11, 12학년생(VCE students)과 특수 학교(Specialist schools, 장애인 학 교)는 겨울 방학 후 정상 등교한다. 등 교를 하는 학생들은 교실에서 마스크

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니앨 얀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70만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이 동을 규제하기 위해서 집에서 온라인 수업(home learning) 외 다른 대안이 없다. 필수직 학부모들은 종전처럼 자 녀를 학교에 맡기도록 할 것”이라고 밝 혔다. editor@hanhodaily.com

호주 전체 13일부터 해외 입국자 수 절반으로 제한, 호텔 격리비용 개인에게 부과할 예정

주에 귀국하는 외국발 코로나 감염자를 줄이 기 위해 호주에 도착하는 국제선 항공편(inbound flights)이 13일부터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 는 한 주 도착 인원에서 4천명 이상을 줄이는 것을 의 미한다. 또 귀국자들은 의무로 2주 동안 호텔에서 격리를 해 야 하며 호텔 방역(hotel quarantine system)이 보 다 엄격하게 관리된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10일(금) 전국 주/준주 총리 화상 회의(National Cabinet) 후 귀국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주/준주 정부가 귀국자 격리비용 (호텔 숙식비)을 부담해 주고 있지만 앞으로는 개인 들에게 부과할 방침이다. 퀸즈랜드 주는 7월부터 개 인 부담으로 이미 전환되어 실행되고 있다. 호주 정부는 또 제인 할튼(Jane Halton) 전 연방 보 건부 차관보가 전국 호텔격리에 대한 실태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튼 전 차관보는 정부 자문기관인 코로나 조정위원회(COVID-19 coordination commission)에 참여하고 있다. 이같은 조치는 빅토리아주의 2차 코로나 감염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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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자 관리 실패가 큰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 이다. 빅토리아주는 귀국자 격리에 대한 관리를 경찰 이나 보건부가 아닌 민간 경비회사에 용역을 주고 의 뢰했는데 여러 건의 규정 위반이 드러났고 관리 직원 등 수십명이 감염되는 등 문제가 커졌다. 이와 관련,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실수에 대한 책 임을 인정했다. 현재 빅토리아주는 국제선 항공편의 멜번 도착을 금 지하고 있다. Jennifer, info@qldsunshineco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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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총리 9일 ‘대규모 홍콩 난민 정책 및 특별비자 조정안’ 발표, 홍콩인들 호주 영주권 신청 길 열려

주 거주 중인 홍콩 임시비자 소지자들은 비자 기간 5년 자동 연장이 이루어지고, 이 후 영주 권 신청 자격 바로 주어지고, 지방지역은 3년 후 영주 권 신청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의 위험을 피 해 호주에서 거주 또는 유학, 기업 활동을 하려는 홍 콩인들을 대상으로 호주 정부가 9일 ‘홍콩 대상 특별 비자 조정안(Special visa arrangements for Hong Kong)’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홍콩인들의 호주 체 류 기간을 연장하고 자격이 되는 신청자들에게 영주 권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홍콩보안법은 외국세력과의 결탁, 국가 분열, 정권 전복, 테러 등에 연루된 이들을 처벌 하는 법률로, 피의자는 중국 본토로 인도돼 중국 공산당이 지배하는 법원에서 재판을 받 을 수도 있다. 9일 스콧 모리슨 총리는 알란 텃지 이민장관 대행과 공동 기 자회견에서 “홍콩인들 중 다 른 곳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방안, 기술이나 사업체를 갖 고 가는 방안을 검토하는 이들 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호주 정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정부의 비자 연장 계획이 시행되면 이미 호주에 머무는 홍콩인들이 먼저 혜택을 받게 된다. 홍콩 학생들은 호주에서 대학을 졸업하면 5년을 거 주할 기회를 얻고 그 뒤에는 영주권을 신청할 자격이 생긴다. 호주에서 임시기술비자(temporary skilled visas)로 일자리를 얻은 홍콩인들도 체류 기간을 5년 연장할 수 있고 숙련직 명단과 노동시장테스트(Labour Market Testing) 요건을 충족하면 나중에 영주 권을 신청할 수 있다. 기술인력이 부족한 지방에서 공 부하고 일하려는 신청자들은 3년 근무 후 바로 영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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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홍콩 기업체들 호주로 이전시 특혜 적용, 모든 직원들 함께 이주 가능 모리슨 총리는 현재 학생이나 임시 근로자 비자를 얻 어 호주에 체류하는 이들이 1만명이라고 밝혔다. 호주 정부는 경제 성장과 고용 및 생산성 증대 차원에서 홍 콩에 있는 1천여개의 글로벌 금융기업, 컨설팅업체, 언론사들에 특혜를 주고 지역 본부를 홍콩에서 호주 로 옮기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홍콩 기업체들이 호주로 옮겨올 경우 기업체에 속한 모든 직원들도 호주 영주권을 같이 발부받게 된다. 이 정책이 발표된 후 홍콩 기업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향후 세부적인 방안 마련이 나올 예정이다. 아울러 호주 정부는 홍콩보안법의 애매한 법 조항 때 문에 억류될 수 있다며 자국민들에게 홍콩 여행을 자 제하라고 권고했다. 호주 정부의 이같은 발표에 중국 외교부는 ‘내정 간 섭’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켄버라의 중국 대사관은 성 명을 통해 “중국 및 홍콩 내정에 대한 어떤 맥락의 간 섭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그렇지 않으 면 돌로 제 발등 찍는 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호주 정부의 발표 내용을 “근거 없는 비난과 조치”라 고 공격했다. Jennifer, info@qldsunshineco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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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모기지 상환 유예’ 4개월 더 연장하여 총 10개월까지 연장 가능 9월까지 6개월 은행 모기지 대출 유예가 끝나면 바로 4개월 더 연장 가능

주 은행들이 모기지 융자 상환을 최대 4개월 더 추가 유예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최근 빅토 리아주의 바이러스 재확산과 이를 억제하기위한 멜번 록다운 조치가 고려되어 이같이 연기가 결정된 것으 로 보인다. 9월 융자 상환 유예가 끝나면 ‘금융 절벽(financial cliff)’에 봉착할 상황이 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가 확산되면서 은행업계가 고객들에게 추가로 시간적 여유를 주기로 한 것이다. 지난 3월 호주의 주요 은행들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피해를 입은 가계와 기업들을 돕기 위해 융자 상환 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였다. 호주은행협회(ABA) 에 따르면 모기지 상환 유예를 신청한 사람은 호주 전 역에서 48만 5천명이 넘는다. ABA는 6개월의 유예 기간이 끝나면 능력이 되는 사 람은 상환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최대 4개월까지 추가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애나 블라이 ABA 회장은 “은행 업계는 융자 상환 유예 중인 고객의 48%가 9월 이후 전면적으로 상환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커먼웰스은행(CBA)의 맷 코민(Matt Comyn) 최고 경영자는 “우리는 어떤 형태의 절벽도 피하기를 원 한다. 이번 연장으로 질서 있는 전환이 이루어지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CBA 고객의 20% 가 상환을 일부 또는 완전히 재 개했고 4개 월 추가 연 장이 필요한 고객은 소수 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호주 경제가 여전 히 불확실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회복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NAB의 로스 맥크완 CEO도 최근 빅토리아주에서 코 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므로 불확실성이 커지 면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쉬 프라이덴버그 재무부 장관은 상환 유예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은행들의 조치를 환영한다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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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를 지내고 있는 호주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융자 상환 추가 유예는 자동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관심이 있는 사람은 융자 은행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것은 수입이 없음을 증명해댜 한다는 것을 포함한다. Jennifer, info@qldsunshineco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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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주택시장

집값 하우스 평균 5%, 아파트 7~8% 하락

융상품 비교 사이트 파인더(Finder) 닷 컴의 7월 설문조사에서 부동산 전문가 들 43명 중 약 3분의 1인 13명(30%)은 부동산 매입과 관련, 매입 예정자들은 주택시장이 안 정화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했다. 반면 15명(35%)은 ‘지금이 매입의 적기’ 라고 응답했다. 나머지 15명(35%)은 ‘어느 쪽 도 불확실하다(unsure)’라고 밝혔다. 시드니와 멜번의 주택경락률(clearance rates)도 각각 63%와 61%로 하락세를 보였 다. 지난 2월 77%까지 상승했었다. 전문가들 은 9월 60%선으로 하락을 전망했다. 7월 8일부터 6주 동안 록다운이 시작된 멜번

은 이 기간 동안 현장 경매는 금지되고 온라인 으로 제한돼 경락률이 더욱 하락할 전망이다. 파인더의 그래함 쿡(Graham Cooke) 예측 매니저는 “주택 시장이 매물 하락과 경락률 부 진 등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낙찰 예정 가격(reserve)보다 낮은 가격에서 비딩이 멈 추는 경우가 많아진다. 실업률에 대한 불안감 이 커지면서 가까운 장래에 경락률 상승을 기 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8개 주도의 단독주택과 아파트 가 격에 대한 전망에서 9월말까지 평균적으로 아 파트는 7-8%, 단독은 5% 하락을 예측했다. editor@hanhodaily.com

중국과의 긴장 관계 호주 환율 하락 가중될까?

콧 모리슨이 홍 콩 시민들을 위 한 호주 영주권 취득을 위한 특별비자를 제공 하겠다고 공표한 후 호 주달러화 가치가 호주 와 중국 정부 간의 갈 등이 심화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NAB 은행은 “스콧 모 리슨 호주 총리의 홍콩 시민들 보호 입장은 중 국의 추가적인 보복관 세 인상을 야기시킨다” 고 지적하며 “결국 양 국의 외교 관계 악화로 호주달러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가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국제조사를 주 도적으로 요구한 이후 호주와 중국의 갈등이 심화된데다가, 지난 5월 중국은 일부 호주산 소고기의 수입을 금지하고 호주산 보리에 고

ALICE

정다니엘

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이번 호주정부의 홍콩 시민에 대한 특별비자 정책은 향후 지속적으로 적용될 것 으로 확신되고 있어, 환율 하락은 불가피할 것 으로 전망된다. Jennifer, info@qldsunshinecoast.com www.tongnews.com.au | VOL 740 | 16 JUL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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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집수리 인기.. 추락 등 사고도 급증

4월 응급실 환자 약 30% 늘어, “팬데믹 기간 중 병원 안 간 사례 많을 것” 추정

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 어지면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직접’ 집수리에 나서다 다치는 등 낭패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페인트칠이나 변기 교체, 혹은

배관, 전기 관련 공사까지 유튜브 등을 찾아보며 직 접 해보면서 다치는 사고도 급증하고 있는 것. 4월 모나시대학 사고연구소의 한 연구에 따르면 집 수리 혹은 잔디깎는 기계 등으로 인해 다친 사고가

31% 급증했다. 집수리 과정에서 다쳐 전국 38개 주요 병원의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2019년 4월 225명에서 2020년 3월 335명으로 늘었다. 이 수치는 약 3분의 1정도 증가한 것이지만 코로 나 팬데믹으로 외출 금지 기간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사고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소의 제인 헤이먼 통계분석가는 “4월에 기 타 다른 부상과 질병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들 의 전반적인 비율이 감소한 반면 DIY 집수리 과 정에서 발생한 부상자는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병원이 코로나-19로 인해 과부하로 일반 업무가 마비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일부 러 병원을 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병원을 방 문하지 않은 크고 작은 부상은 더 많이 발생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가정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상은 동력 식 그라인더, 톱 또는 그릴을 사용하는 경우다. 또한 잔디깎는 기계 혹은 망치를 사용하다 사고 가 생긴 경우도 많다. 나무나 지붕에서 떨어지는 낙상 사고도 속출했 다. 부상자 중 63%가 25세에서 64세 사이의 남 성들이었다. 지난 4월 가정에서 발생한 추락, 독극물, 화상 등의 부상을 입은 남성 5,914명과 여성 5,140명이 응급실 을 찾았다. ya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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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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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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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호텔 격리비’ 18일부터 3천불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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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이전 구매 항공권은 입국일 무관 예외, 기본 1인 외 성인 1천불, 자녀 500불 추가 정부 호텔 검역 6,500만불 지출, 확진자 60% 해외유입

SW로 귀국하는 모든 해외입 국자는 호텔 의무 격리에 드는 비용을 이제 직접 부담해야 한다. 12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그동안 정부가 전 액 지원해 온 국제선 입국자들의 2 주 호텔 검역비를 오는 18일(토)부 터 개인 1인당 3,000달러씩 부과하 겠다고 발표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불과 이틀 전(10일) NSW 주민을 제외한 방문 자에게만 비용을 청구할 의향을 밝 혔으나, 이번 발표를 통해 국적 및 거주지에 상관없이 NSW로 들어오 는 모든 입국자가 대상임을 확실시 했다. 그는 “호주 재외국민들의 고 국 귀환에 그동안 충분한 시간을 주었다. 이제 호텔 숙박비의 일부 를 직접 부담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12일(일) 오후 11 시 59분 이전에 구매한 항공편에 대해 서는 입국 날짜에 상관없이 비용을 청 구하지 않을 방침이다. 7월 18일 12시 01분부터는 성인 1인당 기본 3,000달

러에 추가 성인 1,000달러, 3세 이상 자 녀 500달러가 부과된다. 즉 부모 2명과 3세 이상 자녀 2명으로 구성된 4인 가족의 경우 총 5,000달러 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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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호텔은 개인이 선택할 수 없고 지 정된 시설에만 머물러야 한다. 정부가 청구할 비용은 숙박비와 식사비다. 보 안, 운송, 물류 서비스비는 정부가 계 속 부담한다. 청구비는 검역이 종료되

는 시점부터 30일 이내에 지불해 야 한다. NSW에 이어 다른 주/준주도 곧 동일한 방침을 따를 것으로 예상 된다. 퀸즐랜드주는 지난 1일부터 이미 시행하고 있으며 빅토리아 주는 확진자 급증세로 국제선 항 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호텔 의무 격리 제도가 도입된 지 난 3월 말 이후 최근까지 약 3개월 동안 귀국한 호주 시민 및 영주권 자는 7만 명에 달한다. 이 중 절반인 3만5,000여 명이 NSW를 통해 입국했고 이들의 약 3분의 2가 NSW 주민, 나머지는 NSW 외 거주민이었다. 호텔검역 에 주정부가 지출한 금액은 6,500 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몇 주동안 NSW에서 발생 한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해외유 입 사례였다. 11일 오후 8시 기준 NSW 누적 확진자 총 3,280명 중 해외 유입이 1,970명으로 60%를 차지했다.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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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호주 도로교통법 7가지

사선 구역 진입 가능, 보행자 우선 주행, 반려견 ‘안전장치’ 의무 차 창밖 손 내밀기, 자전거 손 놓고 타기 등 불법

1. 노면 사선 구역 진입

선 C는 좌회전이므로 다른 차량을 방해 하지 않고 진입할 수 있다. A는 우측에 서 접근하고 있는 D에게 길을 양보해야 한다. B는 우회전이므로 반대편 직진 및 좌회전 차량에 양보해야 한다.

가다 적발되면 벌금 $425, 벌점 3점이 부과될 수 있다. 게다가 안전장치를 장 착하지 않은 반려견이 다칠 경우 동물 학대방지협회(RSPCA)에 의해 최대 6 개월의 징역과 벌금 $5,500를 부과받을 수 있다. 트럭에 안전장비 없이 강아지 를 태우는 행위에도 $500의 벌금이 적 용된다.

3. 보행자에게 양보하기

5. 창 밖으로 손 내밀기

우회전 차로나 고속도로 진출로 등에 사선으로 표시된 부분은 방향 전환, 도 로 진입, 이탈, 자전거 추월 등의 목적으 로 최대 50m까지 진입이 허용된다.

2. 신호등 없는 교차로

직진 도로에서 우회전으로 빠져나오는 차량은 진입하려는 도로를 건너는 보행 자에게 길을 양보해야 한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나 스쿨존과 같이 도로 인식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많 이 다니는 길에서는 각별히 유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4. 도로가 합쳐지는 구간 일시 정지 표지판만 설치된 교차로 네 방면에서 차량이 동시에 접근했을 때 어느 운전자가 통행 우선권을 가질까? ( 그림 참조) 정답은 C-D-A-B 순서다. 우

두 개의 차로가 하나로 합쳐지는 구간 에서는 차선 유형에 따라 양보해야 할 차량이 달라진다. 점선 차선이 끝까지 이어진 경우엔 왼쪽 차량이, 차선 표시 가 없는 곳은 오른쪽 차량이 길을 양보 해야 한다. (그림 참조)

7. 손 놓고 자전거 타기 손이나 고개 등의 신체 부위를 차창 밖 으로 내놓는 행위는 불법이다. 위반 적 발 시 $298의 벌금이 부과된다. 2013년 부터 2018년까지 5년간 NSW에서는 4 천여명, 퀸즐랜드에서는 3천여명의 운 전자가 벌금 처벌을 받았다.

6. 반려동물 안전벨트 채우기

반려견을 차량에 동승시킬 경우, 적절 한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전용 안전 벨트를 채우지 않고 무릎 위에 태우고

도로 위에서 손을 놓고 자전거를 타는 것도 불법이다. $130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hong@hanhodaily.com

온라인 쇼핑 확산 추세.. ‘애프터페이’ 승승장구

4-6월 매출 38억불 전분기 대비 127% 성장, 가입자 990만명, 무이자할부결제로 인기 급증

로나-19 여파 속에서 온라인 쇼핑이 활 기를 띠면서 ‘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 방식의 무이자 할부, 후결제 금융 서비스인 애프터페이(Afterpay)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에프터페이는 2017년 호주에서 출범한 금융테 크노로지 기업으로 미국, 영국, 뉴질랜드 등으 로 확대돼 이용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애프터페이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20 회계연도 총매출이 11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된 2/4 분기(4~6월)에만 38억 달러의 실적을 내면서 전분기 대비 127% 증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애프터페이 가입자가 현재 990만 명을 넘어선 가운 데 4분기 매출의 91%가 전분기에 서비스를 한 차례

이상 이용한 적이 있는 ‘단골’ 고객에 의해 발생했다.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인 앤소니 아이젠(Anthony Eisen) 애프터페이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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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시장 상황 에서도 애프터페이 사업모델의 유연성으로 수 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애프터페이는 소비자가 구매 제품가를 할부 및 후불로 결제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2주 단위로 4회 균등 분할납부할 수 있다. 만 약 애프터페이로 1천달러짜리 제품을 구매했 다면 2개월(8주)에 걸쳐 매 2주 250달러씩 상 환하면 된다. 은행 대출과 다른 점은 서비스 이용에 수수료 및 이자가 없다는 것이다. 단, 납부 기한을 놓치 면 적게는 10달러부터 최대 구매가의 25% 또 는 68달러까지 연체료가 부과된다. hong@hanhodaily.com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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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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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스토리 브릿지의 80주년 축하

토리 브릿지의 새단장 을 위해 약 4000 리터의 페인트가 사용될 것입니다. 첫 개통 이후 올해 80주년을 기념 하기 위해 지난 5년동안 다리 개축 준비 사업이 진행되어 왔 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스토 리 브릿지는 퀸스랜드의 가장 유명한 명물 중 하나이며 문화 유적으로서, 이러한 개축 사업 은 다시 이러한 명물을 화려하 게 복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 조했습니다. “호주의 최장 캔틸레버 다리 인 스토리 브릿지는 1940년 7 월 6일에 처음 개통된 이래, 지 난 80년간 브리스번 강의 남쪽 과 북쪽을 연결하는 주요한 역 할을 발휘했습니다. “777 미터인 이 다리는 매일 100,000대의 차량이 이용하 며, 이번 전체 페인트 보수 작 업은 개통 이후 처음입니다. “7월 초부터, 저희는 개축 작

업의 첫 단계로서 1천1백2십 만 달러를 투자하며, 이 보수 작업은 문화유적의 가치를 살 리고 원래의 회색 색상을 더 선명하게 부각시키게 될 것입 니다. “지난 80년 동안, 다양한 보호 성 코팅제가 스토리 브릿지에 더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새 로운 코팅 시스템은 앞으로 여 러 세대 동안 이 다리를 보호 하고 보존하는데 도움을 줄 것 입니다. “이번에 사용되는 4000 리터 의 코팅은 철제 구조물을 완 전히 봉합하고 보호할 것이며, 미래 보수 보존 작업을 최소화 할 것이며, 명물인 이 다리의 수명을 연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보수 작업의 또다른 특 징은 대부분의 페인트가 공기 가 봉합된 밀폐 공간에서 이루 어져, 산소 방출을 줄이고, 압 력 세정, 모래 블라스팅 및 코 팅 작업 시 배출되는 폐기물

을 최소화하는 것 입니다. 이 방법은 샌프란시스코의 골 든 게이트 브릿지 의 재 페인트 작업 에도 사용된 바 있 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이 보수 작업이 개통 80주년을 맞는 올 해에 이루어지는 것도 의미가 깊다 고 밝혔습니다. “스토리 브릿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호주 에서 호주인에 의해 설계, 조 립 및 건설되었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지속적으로 이 보수 작 업을 통해서도 지역 일자리 창 출과 인력 사용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브릿지는 브리스번을 상 징하는 최고의 명물로서, 다시 한번 이러한 문화 유적의 가치 를 재음미해볼 좋은 기회입니

다. “이러한 보수 작업에 임하는 지역 사업체들과 지역 주민들 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기간 중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1단계는 Baildon Street -Wharf Street (Kangaroo Point) 사이의 아래 데크 철 물을 보수하는 것입니다. 일부 차선에 대한 임시 폐쇄와 과중

제한이 있을 것입니다. 지역 도로 상황에 대한 모든 변경 사항은 미리 지역 주민들 에게 통보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brisbane.qld. gov.au를 방문하거나, 시의 회 07 3403 8888에 전화바랍 니다. [브리즈번 시의회]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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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팁 바우처, 무료 쓰레기통 및 시공과금 동결 등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합니다.

월 1일부터, 브리스번 시의회 팁 바우처는 모든 가 정에게 전달됩니다. 시공과금과 주차 요금도 당분 간 인상이 중지되며, 더 큰 쓰레기통도 무료로 제공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사업 체와 주민들에게 시의회는 모든 시공과금과 수수료, 징수세 등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크리스타 아담스 부시장은 2020-21년도 예산은 코로 나 바이러스로 인한 여파를 줄이고자, 주민들, 사업체 와 지역 단체들에게는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 시설 투자는 더 욱 증가하는 것으로 편성된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적으로 7월 1일은 각종 시의회의 공과금과 수 수료가 인상되는 시점이나, 올해는 그렇지 않습니다. “35년만에 처음으로, 주민들의 시공과금은 6개월 동 안 동결되며, 또한 JobSeeker 지원금을 받는 주택 소 유자들에게는 $250의 시공과금 일회성 리베이트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공과금 동결은 5십만명의 주민과 사업체 소 유주들에게 재정적인 지원과 부담 완화를 제공할 것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제적인 여파는 글로벌 금융 위 기와 2011년 홍수를 포함하여 과거에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입니다. 따라서 올해 연예산에 1억4천만 달러 이상의 적자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시의회 수입 적자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많

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고통 을 감수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시의회의 사업체 구조 패키지에는 다 양한 사업체 수수료와 징수세 면제가 포함 되면, 애초에는 6월 30일까지로 계획했으나 이제 올해 연말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사업체 구조 패키지로 인해 어떠 한 사업체도 보도 및 야외 레스토랑, 식품 안전 증서, 상업성 강변 선착, 광고, 임시 식 품 판매소, 상업적 임대, 상업적 판매소, 부 스, 스탠드 및 임대비를 납부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저희 시당국은 이러한 유례를 찾을 수 없 는 상황에서 사업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담스 의원은 브리스번을 푸르고 깨끗하고 지속가 능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7월 1일 이후 주민 들에게 일부 무료 쓰레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For the first time, this financial year all residents will receive free waste vouchers regardless of if they rent or own a property,” Cr Adams said. “수요일부터 10개 쓰레기 바우처(약 $127 상당)이 192,000 임차인들에게 전달되며, 298,000개의 바우 처는 시공과금 통지서와 함께 주택 소유자들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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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될 것입니다. “7월 1일부터 주민들은 시의회에 연락해서 조금 더 큰 재활용 쓰레기통 (노란색 뚜껑)과 정원 쓰레기통 ( 녹색 뚜껑)을 추가 요금 없이 요청할 수 있고, 퇴비통 이나 지렁이 사육통에 대해 가정당 최고 $70 리베이 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Brisbane.qld.gov.au을 방문하거 나, 3403 8888에 전화바랍니다. [브리즈번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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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테이크어웨이 일회용품 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급증, 환경훼손 심각 시민 차원 넘어 단체, 기업 동참 필요, “소비자 안전만큼 환경보존도 중요”

라스틱 없는 7월(Plastic Free July) 캠페인’이 올해 9회를 맞 이했다. 비영리 NGO인 플라스틱프리 재단(Plastic Free Foundation)에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 은 작년 약 2억5천만명이 참여해 8억 2 천 5백만 kg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 는 등 세계적인 환경운동으로 확대되 고 있다. 홈페이지(plasticfeejuly.org)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 기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직 장, 학교, 행사, 커뮤니티, 비즈니스, 카 운슬 차원에서 플라스틱 프리를 성공 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 며 시민들 외에 단체, 기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운슬에서 주관 하는 프로그램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 인할 수 있다. NSW주에서 7월 한달 간 윌로비, 시드 니시티, 혼스비, 웨이벌리 카운슬 등에 서 환경관련 세미나와 워크샵 등 다양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코로나 사태로 일회용

품과 플라스틱 사용량이 폭증하고 있 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호주의 대표적인 환경단체인 클린업 오 스트레일리아(Clean Up Australia)의 니키 마틴 마케팅매니저는 “코로나 사 태로 지난 몇 달동안 일회용 마스크와 물티슈 쓰레기 등 매립지에 버려지는 쓰레기 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 했다. 일회용 장갑은 콜스나 등 대형마 트에 마련된 레드사리클(RedCycle) 분 류함에 버릴 수 있지만 일반 쓰레기통 에 함께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플라스틱 포장 용기도 사용량이 급증했 다.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용기와 달리 플라스틱 스푼이나 포크는 재활용이 안 되기 때문에 포장 주문을 할 때 필요 없 다고 알리는 것이 좋다. 여러해 지속된 환경단체들의 노력이 코로나 사태라는 전례없는 상황 속에 서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 시드니 일부 음식점에는 위생안전을 위해 종이컵과 일회용 숟가락 등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있다. 시드니 북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동포는 “외출금지 기간 중 포장음식을

준비하느라 플라스틱 용기를 많이 사 용했다. 지금도 위생안전을 위해 일회 용 용품을 다량 소비하고 있다”면서 “ 재활용 쓰레기로 분류하지만 얼마나 효과적으로 재활용이 될지 모르겠다” 고 우려했다. 수퍼마켓에서도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콜스나 울월스같은 대형 마트의 식재료 개별포 장 문제는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환경 단체들의 지적을 받아왔다. 소규모 과 일 야채숍에서도 코로나 사태 이후 개 별포장이 늘고 있다. 니키 마틴은 “팬데믹 기간 동안 개별포 장이 증가하여 매우 유감스럽다. 과일 과 야채는 깨끗이 세척하거나 껍질을

벗겨 섭취할 수 있다. 추가적인 포장이 필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9년 입소스(IPSOS) 설문조사 에서 호주 소비자의 74%가 과도한 포 장을 원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인용하면 서 “소비자들이 과도한 포장의 성품 구 매를 거부하는 등 행동으로 나서는 것 이 중요하다. 특히 팬데믹 기간 중 이런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호주와 ACT, 퀸즐랜드는 플라스틱 빨대, 스푼, 컵, 그릇, 접시 등 일회용 을 점진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발표 했다. NSW도 뒤따를 전망이다. 마틴 은 지난 3월 지역사회와 사업체들이 검 토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nam@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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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용/생활/문화 45

암덩어리가 우리 몸에 보내는 시그널, 알고 계신가요? 최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않아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사회 전반적인 안전시스템 미비가 가장 큰 요인이지만 개인적으로도 ‘설마 나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안전불 감증’도 기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건강도 예외일 수 없다.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믿음이나 걸릴 수 있다는 공포에 사로잡혀 자신의 건강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지나치게 염려하고 병에 집착하는 ‘건강염려증’도 문제이지만 지나치게 건강에 대해 과신하는 ‘건강 과신’은 더욱 위험하다. 우리 몸이 심각한 질병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초기단계에 보내 는 경고를 잘 대처만해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건강의 하인리히 법칙, 알고 계신 가요?

암은 기본적으로 두가지 특 징이 있다.

대형재난사고가 발생하면 자주 언급되는 하 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은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그와 관련한 작은 사고와 징 후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이론이다. 일정 기간에 여러차례 경고성 전조가 있지만 이를 내버려두면 큰 재해가 생긴다는 게 핵심 이다. 미국의 트래블러스 보험사 관리 감독자 였던 하인리히(H.W.Heinrich)가 주창한 것 으로 ‘1:29:300’ 법칙이라고도 하는데 산업재 해로 중상자 1명이 나오면 그전에 같은 원인 으로 경상자 29명이 있었으며 역시 같은 원인 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아찔한 순간을 겪은 사 람이 300명 있었다는 것이다. 건강도 마찬가지이다. 치명적인 질병에 노출되기 전까지는 수많은 ‘전조증상’ 들이 있지만 이같은 ‘우리 몸의 자동경 고’를 방치하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결 과를 가져온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 인구의 3분의 1은 예방할 수 있고, 3분의1은 조기진단하면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1 환자도 적절 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 다. 암 질환의 상당부분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나는 우리 몸에 종양덩어리를 형성하는 것 이고 두번째는 우리 몸에 출혈을 잘 일으키게 한다는 것이다. 우리 몸에 종양덩어리가 생기면 두 가지 증상 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각종 암 덩어리가 보내는 신 호등, 전조증상을 지나치지 마라! 감기에 걸리면 목이 아프거나 콧물이 나고, 위궤양이 있으면 명치가 콕콕 찌르는 것처럼 아프듯이 대부분의 질병에는 ‘전조증상’이 있 기 마련이다. 각종 암도 대부분 전조중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암의 종류에 따라 초기증상을 알아두 면 좀 더 빨리 조기치료로 연결될 수 있는 것 은 당연하다.

첫번째는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 이다. 종양이 피부밑 비교적 얇은 부위에 생기면 손 으로 만져진다. 대표적인 것이 ‘유방암’이다. 주변조직과는 분명하게 느낌이 다른 덩어리 가 만져지기 때문에 ‘자가촉진’에 의해 발견 이 가능하다. ‘갑상선암’도 목의 앞부분이 붓 게돼 촉진에 의해 암의 가능성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두번째는 종양에 의해 나타나 는 폐색감이다. 종양덩어리가 관형태의 장기(소장,대장 등) 에 생긴 경우에는 ‘폐색증상’(장이 막혀서 식 사를 못하고 자꾸 구토가 나오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예를들어 대장에 암이 생긴경우 변 의 통과장애로써 변비 또는 설사와 변비가 반 복되는 이상증세가 나타난다. 또 간이나 췌장 에 암이 생긴 경우에는 ‘담즙’이라고 하는 간 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의 흐름이 막혀 ‘황달증 상’(혈액 속의 담즙 색소가 비정상적으로 증 가해 피부나 점액에 침착하여 노랗게 염색된 상태)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또 하나의 특징 은 암이라는 종양덩어리는 다른 장기보다 대 량의 산소와 영양분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신 생혈관’이라는 새로운 혈관을 많이 만들어 혈 약을 끌어들인다. 이 ‘신생혈관’은 보통의 혈 관에 비해 혈관벽이 약해 조그마한 자극에도 쉽게 출혈을 일으킨다. 폐나 기관지에 암이 샹기면 혈담(피가 섞여 나오는 가래)이 생기 고 이것이 대장으로 내려가 혈변으로 나타난

물건 들 때마다 팔꿈치가 찌릿

통 관절질환이라 하면 무릎이 나 어깨를 먼저 떠올리기가 쉽다. 실제로도 퇴행성관절염 등 질 환이 자주 나타나는 부위이기도 한 데, 여기에 팔꿈치도 흔하게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이다. 팔꿈치 관절질 환을 대표하는 병명으로는 골프엘보 와 테니스엘보를 들 수 있다. 골프엘

보와 테니스엘보를 일컫는 정식 병 명은 상과염이다. 팔꿈치 관절 내부 힘줄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면서 염 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 중 팔꿈치 안쪽에 생기는 상과염을 골 프엘보, 바깥쪽에 생기는 상과염을 테니스엘보라고 부른다.

초기 골프엘보-테니스엘보, 충분한 휴식이면 치료 가능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 호전 없다면 간단한 주사치료 프

다. 위암에서의 출혈은 소화관을 통과하는 가 운데 혈중의 헤모글로빈에 포함된 철분이 산 화돼 ‘새까만 변(타르변)’을 만든다. 자궁암에 서는 과다월경 등의 중상을 보이기도한다.

우리 몸이 보내는 무시하면 안되는 암증상 4가지 일상생활속에서 지나치기 쉽지만 반드시 알 아둬야할 암의 전조증상들이 있다.

첫번째가 누구나 하는 기침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기에 가장 넘기기 쉬운 증상이 바로 기침인데 폐암의 경우 출혈 이 동반되는 기침이나 쉰 소리가 계속될 수 있 다. 이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전문의의 진단 을 받는 것이 좋다.

두번째는 공포스러운 출혈증상 이다. 월경 때가 아닌 데에도 질에서 출혈이 있으면 자궁 경부암의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대 변 바깥쪽에 피가 묻어나오는 경우 직장암을 의심할 수 있다. 또 대변 내부에 피가 섞여 나 오거나 거무스름한 변을 볼 경우 대장암을 의 심할 수 있다.

세번째는 원하지 않는 체중감 소다. 이유를 모르는데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문제 가 심각할 수 있다. 암이나 종양에 의해 몸무 게가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식욕이 떨어지 거나 맛이나 냄새가 이전 같지 않은지, 입이 마르거나 혀에 백태가 있는지 원인을 보다 자 세히 찾아봐야한다.

암의 7가지 경고신호 (미국암학회) ① 대변이나 소변에 이상이 있다. ② 부스럼이나 헌 자리가 잘 낫지 않는다. ③ 비정상적인 출혈이나 분비물이 있다. ④ 유방이나 다른 곳에 멍울이 만져진다. ⑤ 만성 소화 불량이거나 음식을 삼키기가 어 렵다. ⑥ 사마귀나 반점이 급격히 커진다. ⑦ 기침이 계속되거나 이유 없이 목소리가 쉰 다.

대한암협회 제정 9가지 암 위험 신호 ① 위: 상복부 불쾌감, 식욕부진 또는 소화불 량이 계속될 때 ② 자궁: 이상 분비물 또는 이상 출혈이 있 을때 ③ 간: 우상복부 둔통, 체중 감소 및 식욕 부 진이 있을 때 ④ 폐: 계속되는 마른 기침이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 ⑤ 유방: 무통의 종양 또는 유두 출혈이 있 을때 ⑥ 대장, 직장: 점액이나 혈변이 나오고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을 때 ⑦ 혀, 피부: 난치성 궤양이 생기거나 검은 점 이 더 까맣게 되고 커지며 출혈할 때 ⑧ 비뇨기: 혈뇨나 배뇨불편이 있을 때 ⑨ 후두: 쉰 목소리가 계속될 때

네번째는 지속적이지 않은 항 문출혈이다. 항문출혈 혹은 배변 후 출혈은 대부분의 경우, 치료 없이도 증상이 없어지기 때문에 위험성 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또 소변에 혈액이

골프엘보-테니스엘보 증상

롤로테라피 효과적 골프엘보나 테니스엘보는 초기에 가 장 중요한 것은 단연 휴식이다. 최대 한 관절을 사용하지 않고 쉬어줘야 천천히 통증을 잠재울 수 있는 것이 다. 통증에도 불구하고 팔꿈치를 계 속 사용하면 힘줄의 손상이 가속화 되면서 통증이 만성화될 수 있다. 하 지만 팔꿈치는 일상적으로 사용이 빈번한 손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충 분히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부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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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여 나오는 것은 보통 요로감염에 의한 게 대 부분이지만 방광이나 콩팥에 암이 있을 때 나 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기도 하다. 따라서 휴식이나 약물치 료 등의 효과가 미미하다면 프롤로 테라피와 같은 주사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프롤로테라피는 손상된 관절에 조 직 재생을 유도하는 약물을 주사기 로 주입하는 비수술 치료다. 손상 부 위에만 국소적으로 염증 반응을 일 으켜, 그 부위를 구성하는 세포가 증 식하도록 유도하는데 이로 인해 약 해진 인대와 힘줄, 근육을 회복시키 는 것이다.

이영욱 원장은 “간단한 주사치료이 므로 환자들에게 부담이 없고 통증 도 크지 않다. 따라서 통증에도 불구 하고 치료를 주저하는 관절환자들도 쉽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 고 전했다. 보통 4~5회에 걸쳐 반복 적으로 시행하면 효과가 크다. 치료 후 큰 주의사항은 없지만 우리 몸의 염증 반응을 이용하는 치료인 만큼, 소염제의 사용은 전문의와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 언하고 있다. T O N G


GLOBAL NEWS | 세계 뉴스

홍콩 보안법: 홍콩 야권 예비선거에 50만 명 이상 참여...역대급 투표율

홍콩에서 수십만 명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을 위반할 수 있다는 경고에도 야권 민주파 진영 예비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번 투표 결과에 따라 9 월 홍콩 입법회 선거에 출마할 야권 후보가 결정된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논란 속에 시행된 홍콩 보안법과 관련해 반대 진영의 목소리를 반영할 시험대로 여겨진다. 중국 정부가 추진한 홍콩 보안 법은 국제적인 비난을 샀다. 중국은 이 법이 2019년 홍콩에

서 목격된 형태의 시위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1997년 홍콩이 영국에 서 중국으로 이양되면서 50년 동안 홍콩에 보장된 자유를 심 각하게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 오고 있다. 12일 수십 만명의 유권자가 시 내 250여 개 투표소에서 이틀 째 줄을 섰다.

앞서 야권 활동가들은 높은 투 표율을 희망했는데, 목표 투표 율을 훨씬 뛰어넘은 것으로 보 인다. 주최 측은 애초 17만 명을 예상 했지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12 일 오후 기준으로 투표 참여 인 원은 50만 명이 넘었다. 앞서 중국 고위 관리가 예비 선 거 참여가 새 보안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시 민들은 투표소로 향했다. 에릭 창 홍콩 정치체제·내륙상 무장관은 싱타오 데일리 신문 과의 인터뷰에서 "선거를 조 직, 계획, 참여한 사람들을 경 계해야 하며 부주의하게 법을 위반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후보 중 한 명인 써니 청은 로 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높 은 투표율은 국제 사회에 매우 강한 시그널을 보낼 것이며, 우 리 홍콩인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야당 민주화 운동가 에디 추는 이번 투표를 "국가보안법에 반 대하는 대리 국민투표"라고 비 유했다. 전체 투표율 집계는 13일에 나 온다. 한편, 야당 인사들 사이에서는 9월에 일부 후보자들의 출마 를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이 움

직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젊은 민주당 후보인 오웬 초우 는 "그들은 국가보안법에 따라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는 정당 한 이유 없이 체포하거나 부적 격 처분을 할 수 있다"고 지적 했다.

새 홍콩 보안법, 어떤 내용 담고 있나

• 홍콩 지방 정부나 중국 중앙 정부에 대한 혐오 조장을 불 러일으키는 광범위한 행위는 불법 • 비공개 재판, 피의자 도청, 중 국 본토에서 재판 허용 • 대중교통시설을 훼손하는 행 위 등은 테러로 볼 수 있음 • 경찰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인 터넷 업자는 자료를 넘겨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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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지경은 어떻게 넓혀지는가?”

비드 19로 인해 모두들 어렵습니 다. 그렇지만 이 와중에도 잘되는 사업도 있는 것을 봅니다. 지경을 어떻게 넓힐 수 있을까요? 지경이 넓어지지 않 으면 퇴보합니다. 지경이 넓어지지 않고 정체되어 있으면 물도 썩고, 사람의 생각 도 고착되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자기 만의 세상에 갇히게 됩니다. 그래서 지경 은 넓혀져야 합니다. 지경이 넓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 니다. 살다보면 사람을 더 많이 알아갑 니다. 더 많은 지식이 생깁니다. 활동반 경도 더 넓어집니다. 돈의 씀씀이도 성 장할수록 더 커져갑니다. 집도 넓어지 고, 차도 점점 좋아집니다. 지경이 넓어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일하 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부활 하시고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예루 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것 은 지경이 점점 확장되어 온 세상에 복 음을 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지경이 확장되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요? 어떤 이들은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만 없 애면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지경도 넓어 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땅이 안좋으면 나무를 심어도

열매가 맺히지 않거나 보잘 것없는 열매 만 맺히게 됩니다. 그래서 거름을 주고 영양분을 돋우어야 합니다. 지경의 확장 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특별한 에너지와 수고와 땀을 흘려야 확장이 이 루어집니다. 가끔 사람들은 양과 질의 논쟁에 빠지게 됩니다. 많은 것을 아는 것보다 하나를 알더라도 깊이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알아도 많은 친구들보다 진정한 친구 몇이 더 낫다고 합니다. 외국의 어 려운 사람들을 돕자고 하면 여기도 어려 운 사람들이 있는데 굳이 거기까지 도와 야 하는가 합니다. 사실은 이 둘을 같이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 깊이 그리고 더 넓게 뻗어 나가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어떻게 지경이 넓어진다고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 하시는 것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그 분 은 창조주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님은 우리의 롤모델입니다. 지경을 넓히기 위해서는 첫째, 꿈을 가 져야 합니다. 예수님도 꿈이 있었습니 다. 온 세상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었습 니다. 그리고 그 꿈을 시골뜨기 어부 몇 몇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그 제자들은 예 수님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흩어져 자신들이 전혀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가보지 않은 곳에 가서 상상하지 못 하 일들을 하였습니다. 무엇을 원하 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자신이 지금 여기에 있는 이 유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여기 왜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디로 가고 깊은지, 등을 알아야 합 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아무리 연구 하고 생각해도 스스로 알아낼 수 없 습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존 재이유는 하나님을 통해서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인 도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늘 좋은 것 을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어려움 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 가 자꾸 어긋난 길로 가기 때문입니 다.

소명을 알면 사명을 알게 됩니다. 소 명은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것 이고 사명은 하나님이 나에게 시키 시는 특별한 일입니다. 따라서 소명 은 사명의 전제가 됩니다. 소명이 확 실해질 때 사명 곧 일의 목적과 이 유가 확실해집니다. 그러면 사람들 의 마음에는 열정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이 지경을 넓히는 세번째 조건 입니다. 꿈과 소명, 그리고 열정은 지경을 넓 히게 하는 실제적인 요소입니다. 누 구나 지경이 넓어지기를 원하지만 이 세가지가 없으면 지경은 저절로 넓혀지지 않는 것을 세월이 한참 지 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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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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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많은 돼지껍질 먹으면 피부 좋아져?

"뻥입니다!" 여

배우가 '피부 미인' 비결을 말한다. "콜라겐 많은 삼겹 살과 돼지껍질을 자주 먹어요.” 이 말은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 면 '아니오'다. 콜라겐을 먹어 피부 가 좋아진다는 말은 마치 빈혈이 있다고 피를 마시거나, 골다공증이 있다고 뼛가루를 먹어 효과를 본다 는 논리와 다르지 않다. 이종희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 는 "인체의 어떤 부족함을 먹어서 보충한다는 것은 상당한 논리적 비 약”이라며 "먹는 콜라겐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는 어디에도 없다”고 전했다. 콜라겐을 바르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 잠시 보습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일반 보습용 화장품보다 낫다고 보기 어렵다. 콜라겐은 인간을 포함해 포유동물 조직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돼지껍질, 꼬리곰탕, 도가니탕, 생선, 닭날개 등 음식에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런 음식에 포함돼 있는 것은 콜라겐이 아니라 젤라틴이다. 콜라겐은 70도씨 이상 가열하면 젤 라틴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콜라겐이 많은 음식은 틀린 말이다. 정확히 말하면 젤라 틴 많은 음식이다. 젤라틴은 소화될 때 단백질의 기본 단위인 아미노산으로 분해돼 혈액 속 으로 흡수된다. 이런 아미노산이 체내에 퍼져 콜라겐으로 합성된다는 보장은 없다. 콜라겐을 풍부하게 하고 싶다면 체내에서 콜라겐 합성이 잘 이뤄지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 도가니탕 대신 콜라겐 합성이 잘 되는 단백질이나 영양소를 먹는 게 더 낫다는 얘기다. 토마 토, 당근, 피망, 배추(비타민A)와 오렌지, 딸기, 시금치(비타민C) 등이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준다. 피부에 발랐을 때 콜라겐 섬유를 증가시켜주는 성분으로는 천연과일산(AHA)이 있 다. 석류, 포도 등에 많다. 지민선 더미소피부과 원장은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 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피부 미용이나 노화방지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건강/미용/생활/문화 37

베리 먹으면

운동 안해도 살 빠져?

아있는 시간은 자꾸만 늘어나고 운동 할 시간은 줄어들어 고민인 ‘미생’이라 면 다음의 식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실험참 가자를 대상으로 약 4달간 실험을 진행했다. 한 그룹은 점심식사와 저녁식사 사이에 ‘베 리’ 간식을, 또 다른 그룹은 같은 시간 당이 첨가된 스낵 등을 먹게 했다. 그 결과 당분이 든 스낵을 먹은 그룹은 간식 으로 베리를 먹은 그룹보다 저녁 식사량이 20% 가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베리를 먹은 그룹은 하루 평균 134칼로 리, 일주일 평균 938칼로리를 덜 섭취했으며,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도 한 달 동안 약 0.45 ㎏의 몸무게 감량 효과가 있었다. 이들이 먹은 베리는 아사이베리, 고지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을 혼합한 것이며, 이 를 합쳐 일반적으로 ‘슈퍼 베리’로 칭한다. 이번 연구는 베리의 효능을 다시 한 번 입증 했을 뿐만 아니라,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학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구를 이끈 러프버러대학교의 루이스 제임 스 박사는 “베리는 사람들이 식사량을 조절하

고 몸 무게를 줄이는데 매우 큰 도움 을 준다”면서 “베리 를 섭취하면 건강상의 다양 한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베리를 간식으로 섭취하면 다음 식사량에서 얼마나 더 적게 먹을 수 있는지 증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아도 베리를 섭취하면 몸무게 감 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슈퍼베리는 유명인들의 다이어트 식 단으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특히 아사이 베리는 톱모델인 미란다 커가 다이어트 및 동 안의 비결로 꼽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베리가 피부를 맑게 해주고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섬유질과 칼슘이 풍부해 다이어트 및 노화 방지와 항암효과가 매우 뛰 어난 식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2017년도 정기총회 공고 제 28대 서부호주 한인회

Saturday 15 July 서부호주 한인회 회칙에 의거하여 2017년도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모든 회원분들께서는 서부호주 한인회의 발전을 위하여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언 제

7 월 15 일 (토) 2:00PM

내용

어디서

서부호주 한인회관

(34 Manning Road, Cannington)

1. 한인회 감사 보고 (기간 :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2. 서부호주 한인회 발전방안 토의

회장

유강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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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임신상담, 정보 전기, 가스 문의 전기, 가스 사고 전화(Optus 연결) 전화(Telstra 연결) Call Taxi(Black & White) Call Taxi(Yellow Cab) Queensland 경찰청 Telstra 문의 Telstra(한국어 직통) Q Rail RACQ 시민권

1900 914 450 1300 139 313 13 12 53 13 62 62 1800 502 067 13 22 00 131 008 131 924 3364 6528 125 111 1800 773 421 3235 2222 13 11 11 13 18 80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교민단체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주요 한인 기관

통신문

교민 언론사

3210 0818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호주나라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Logan 병원 Mater 병원 Mater Children’s 병원 Mater Mother’s 병원 Prince Charles 병원 Princess Alexandra 병원 QEII 병원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Royal Children’s 병원

3610 1111 3299 8899 3840 8111 3840 8111 3840 8664 3350 8111 3240 2111 3275 6111 3636 8111 3638 3777

호주상담협회(ACA) 한국어 지부 2020년 7월 1일부터

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20 년 7월 1일부터 ACA (호주상담 협회) 한국어 지부로 다시 시작합니다. ACA 상담협회 회비만 내고, PCA 회원 비를 내지 않고 적은 금액의 참가비만 내고 참석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ACA 의 산하에 NSW 와 ACT 지역을 관할 하는 PCA(Professional Counseling Association) 상담협회 시드니 한국인 지부 모임을 2015년부터 상담 사들을 위한 교육과 수퍼비젼을 제공 하고 있었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 김 훈학장과 서미진박사는 PCA 의 보드 멤버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상담협 회의 보드멤버로 활동하고 또한 PCA Sydney Korean 지부를 운영했습니 다. 호주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느 ACA(Australian Counselling Association)는 상담자들을 서포트를 위해 각지역마다 다른 산하의 상담협회를

두어 NSAW& ACT 그리고 퀸스랜드 와 빅토리아, 에들레이드에 각각 권한 을 위임해서 ACA 소속 상담자들에게 OPD와 수퍼비젼을 제공하도록 협력 하며 활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 7월 1일부터는 협력 지역관할 상담협 회와 더 이상 협력하지 않고 직접 ACA 가 모든 지역의 지부들을 관할 하기 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7월 1일부 터 ACA Korean 지부는 PCA Sydney Korean에서 지원하던 모든 교육과 수 퍼비젼을 동일하게 지원합니다. 오프 라인과 온라인으로 교육과 수퍼비져이 이루어집니다. 시드니 Rhodes에 소재 한 호주기독교대학 시드니캠퍼스에서 그리고 시드니에 계시지 않으시는 분 들은 온라인으로 올 해 총 9번 (시드니 4번 / 온라인 5번)의 수퍼비젼과 4번의 PD 교육이 있습니다. ACA 회원이 되 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 주시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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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제 PCA에 회원비를 내지 않기에 ACA Korean 지 부 자체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야 하기 에 장점과 단점이 모두 존재합니다. 상 담자들에게 유익이 될 수있기를 기대 합니다. 김훈박사와 서미진박사를 포 함해서 여러명의 ACA 인정 수퍼바이 저가 있어서 아주 저렴하게 무료에 가 까운 수퍼비젼과 저렴하게 높은 수준 의 OPD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국인 사회에 많은 유능한 상담자들의 양성과 활동으로 인해서 건강한 한국 인 교민들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 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ACA 상담 협회 회원들은 누구나 신청 하시고 등록하시면 참석이 가능하오니 관심 가지시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타 상담협회 분들도 작은 금액을 내고 참석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미 올해에 많은 교육과 수퍼비젼이 있었습니다.

올해의 남은 시간과 기회들을 잘 활용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OPD:

6월16일 – 서미진 박사 (EMDR 트로마 치유 기법), 7월20일 – 김기환 박사 (공항장애 다루기), 9월 15 일 – 동작치료 (안현옥 선생님 )

수퍼비젼 : 7월 21일/ 8월 18일 / 10 월 6일/ 11월 3일

한국인 상담사들이 계속적으로 훈련 되어지고 준비되어서 한국 교민 사회 를 건강하게 세우는데 기여하도록 교 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 립니다. 0402 140 905, mijinseo@accu.edu.au, www.pcaonline.com.au, www.theaca.net.au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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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주 한인회 소식

퀸스랜드주 한인회 전달사항> 퀸스랜드주 한인동포를 위한 모든 전달사 항은 한인회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되어 집 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페이스북QR Code

한인청년가정 마음나눔 무료상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인청년가정을 위해 물품 나눔운동에 이어 마음나눔 운동을 실시합니다. Covid-19 장기화로 인해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전화 및 화상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문상담 단체인 #WithYounMeCounselling 에서 경험있 는 상담사와 함께 무료 상담을 진행 하니 불안, 외로움, 두려움, 우울함을 겪고 계시 다면 언제든 상담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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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무료상담 (02 9858 5900)

부부 혹은 자녀와의 혹은 가까운 분들과의 관계의 어려움 혹은 중독의 문제 우울증 등 다양한 어려움에 힘겨운 분들은 전화를 주 셔서 회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위기 상담 뿐아니라 좀더 전문적 도움도 함 께 드립니다. 소정의 유료서비스도 원하는 내담자에 한 해서 제공합니다. 호주 전역 어디에서나 어 느 시간이나 상담이 가능합니다. 상담원들도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바랍니 다. (0430 045 078) koreanlifeline@hotmail.com, 02 9858 5900 (상담전화 )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 드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에서 순회영사 를 실시 할 예정입니다. 퀸즐랜드 주정부의 COVID-19 제한조치 완화에 따라 7월 순회 영사는 예약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브리즈번]

• 일시: 2020. 07.22(수) 09:00~12:00, 13:30~16:30 (※12:00~13:30 점심시간) 2020. 07.23(목) 09:00~12:00 • 장소: 브리즈번 순복음교회(Brisbane Full Gospel Church)2642 Logan Rd, Eight Mile Plains QLD 4113 ☞지도 링 크☜

[골드코스트]

•일시: 2020. 07.24(금) 09:00~12:00 • 장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Gold Coast Vision Presbyterian ChurchUnit)Unit24-26, 3-15 Jackman St,

한인회로 접수되는 한인회비는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순회영사, 회관 유지 및 보수, 경로회, 어머니회, 문화교실, 워킹 홀리데이 & 교육 세미나외), 교민간의 화합 과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의날 행사”, 퀸 스랜드 영사관 설립을 위한 사업, 호주 정재 계 인사들과의 교류,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 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기 등에 의미 있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Southport QLD 4215 ☞지도 링크☜ □방 문 접수 혼잡 최소화 및 안전을 위해 각 업무 별 지정시간에 방문 해 주실 것을 권 해드립니다. o 2020. 07.22(수): 오전: 공증, 국적 및 기 타업무 / 오후: 여권 o 2020. 07.23(목): 모든 업무 접수가능 □순 회영사 방문 전 아래 주의사항을 숙지 하고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주의 사항>

•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무 당사자 이외에는 방문을 금하며, 방문자는 마스크 를 반드시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발열 여부 확인을 위해 체온 측정 예정이오 니 협조 부탁 드립니다. • 마스크 미착용 및 고열 반응 있을 시 입장 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 업무 시간 내 방문하지 못할 경우에는 업무 처리가 불가능하오니, 반드시 업무 시간 내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업무처리 시간 최소화를 위해 가급적 방문 전 신청서 작성을 마치고 구비서류, 정확한 현금 수수료 및 반송용 봉 투를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기 중에는 사회적 거리(1.5M)를 반드시 유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COVID-19 관련 호주정부 조치사항에 따 라 추후 변동사항이 생길 수 있으니 순회영 사 방문 전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순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 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처리 가능한 업무

여권, 인감,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력)증 명서, 공인인증서, 해외이주신고, 운전면허 증 갱신•재발급, 국적(상실, 이탈, 보유 등) 신고, 혼인신고(호주에 혼인신고 하지 않 은, 당사자 모두 한국인인 경우만 가능) □ 공통 유의사항 및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

후원방법

은 보낸후 캡쳐화면)을 이메일로 보내주시 기 바랍니다. • 가족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대표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가족의 영문 full name과 영수증 (혹은 캡쳐화면) 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2020년 회비 접수 (2020년 1월 이전에 납부한 분은 새로 납부 요망)

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순회영사 장소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서는 현재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이 반 드시 필요합니다(공증 업무는 사본 불필 요). • 각 업무별 신청 서식은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순회영사 공지사항 및 관련 업무 게시 글을 반드시 확인 후 구비 서류를 갖추어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층 Room F2(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20년 Program을 준비하였습니다. 다년 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동 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재 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을 병 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 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바 랍니다.

한인회비 납부: 1인$20, 4인 가족 $50 The Korean Society of QLD BSB: 084 255 Account Number: 77 348 7068 • 개인납부시: 보내는 이름에 영문 full name을 남기신후, 이메일로 영수증 (혹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

배드민턴 교실

7월 13일 (월) 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 (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 강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 었습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 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 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환계 발 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튼하게 하 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SDA 영어교실 Term 3 (골드코스트)

•일시 : 매주 화요일 오후 1:00-3:00 7월 21일(화) ~ 9월 15일(화)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USC 간호학생들을 위한 간담회

이제 막 인턴십의 끝난 선배들이 전반적인 유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 다. 병원별, 실습별, 팁과 학기 중 효과적 인 간호 공부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룰려고 합니다. PTE 점수 만드는 방법과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AIN 일은 어떻게 시작할 수 있 는지에 대한 방법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힘든 유학생활을 혼자서 힘들어 하지 마시 고, 서로 도와가면서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 가져 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대상: USC 간호학과 재학생 구성

• 1부: 실습 • 2부: 학과공부 • 3부: PTE 준비 및 AIN job apply • 4부: 고민 상담

간담회

• 일시: 2020년 7월23일(목) 오후 6시~8시 • 장소: USC E빌딩 2층 • 문의: 이현아 (0456 932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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