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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 6p 16p 3-23 LOCAL NEWS 24-28 KOREA NEWS 30-33 ENTERTAINMENT & SPORTS 34-40 jaky7100 GLOBAL NEWS 41-43 joseph1027 HEALTH & BEAUTY 41-44,55 COLUMN 44 INFORMATION 45 MOVIE 46 FUN & JOY & CARTOON 47-51 YELLOW PAGES 52 KOREA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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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골 44,600명 일손 부족 지방 기술 이민자 유치 어렵다 새로운 190(주정부 후원) 비자 주요 변경 내용은? 딕 스미스 “부유층 세금 혜택 축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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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골 44,600명 일손 부족… 지방 도시 “기술 이민자 유치 어렵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호주에 도착한 숙련된 기술 이민자 11만 1000명 가운데 지역 후원 비자(RSMS)를 받은 사람은 6000명을 조금 넘는다. 이는 2016년에서 2017년 사이의 숫자에 비해 39%가 감소한 수치다.
루
파뉴업(Rupanyup) 마을은 멜버른에서 북서쪽 으로 약 300킬로미터 떨어진 곳이다. 500여 명 의 주민들이 농업으로 생계를 이어 온 곳으로 최근에 는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벤디고 은행의 데이비드 매튜 디렉터와 이 지 역 농부들은 “기술을 지닌 노동자를 유치하기가 매우 힘들다”라고 하소연하고 있다. 매튜 씨는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운송업, 물류, 교통 분야에 일자리가 있고, 공장과 도로 교통 산업 부 문의 직장을 가질 수 있다”라며, 수확량이 많은 작물 을 생산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면 더 많은 일자리 가 있다고 말했다. 매튜 씨는 “우리는 더 이상 수확용 기계나 트랙터를 이 용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 스크린을 보며 일을 한다”라 며 “GPS 시스템을 통해 모든 일이 진행되기 때문에 장 비를 관리하고 수리할 수 있는 기술자와 운영자가 필 요하다. 그런데 이런 사람을 찾는 것이 정말 힘들다”라 고 하소연했다. 매튜 씨는 자신의 농장에서 일하는 콜롬비아에서 온 이 민자들을 현재 후원하고 있다. 매튜 씨는 자신의 동네 에 10명의 이민자들이 있고, 남아메리카 지역의 다른 이민자들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이주를 희망하고 있 지만 아직도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7단계 툴키트(toolkit)
호주 지역 연구소(RAI)는 호주 지방 도시에서 4만 4600명 이상의 일손 부족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 현상은 일부 지방 도시에 영향 을 미쳐 인구 감소와 사업체의 폐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호주 지역 연구소는 더 많은 이민자들이 호주 지방 도시과 시골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새로운 툴키 트를 선보였다. 툴키트에는 이민 자를 환영하고 유 치하는 방법, 고 용과 주택 확보 방법, ‘문화, 관 습, 환경’에 대한 섹션 등이 포함되 어 있다. 호주 지역 연구소 는 호주 지방 도 시의 문제를 전 담하는 정책 기관 으로 아만다 바윅 편집장은 SBS 뉴 스에 “이민자와 가족들이 지방 도시로 이주할 때 도착 한 곳에서 환영받는다는 느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설명했다. 아만다 편집장은 “이민자 가족들이 지역 사회의 일부 가 되지 않을 경우 이들은 자신이 고립되어 있다고 느 끼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지방 도시 이민자 감소 현상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호주 에 도착한 숙련된 기술 이민자 11만 1000명 가운데 지 역 후원 비자(RSMS: Regional Sponsored Migration Scheme)를 받은 사람은 6000명을 조금 넘는다. 이는 2016년에서 2017년 사이의 숫자에 비해 39%가 감소 한 수치다. 센트럴 퀸슬랜드 대학교의 2018년 연구 보고서에 따르 면 이민자들이 시골로 이주하는 것을 막는 요소로 ‘제 한된 서비스, 사회적 고립감, 비슷한 배경을 지닌 사람 들과 연결될 기회의 부족’ 등이 손꼽혔다. 루파뉴업(Rupanyup)에서 농부로 일하는 매튜 씨는 이 민자들을 시골로 끌어들이는 데 실패하는 이유로 사회 적 고립감뿐만 아니라 사회 기반 시설의 부족도 있다 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루파뉴업에서는 마을 주택 자금 지원 사 업을 벌이고 있다.
매튜 씨는 “처음에는 집보다는 일자리가 우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집이 우선인 것 같다”라며 “적합한 집이 있다면 루파뉴업으로 이주하려는 4가족이 있다. 지금 우리의 초점은 저렴한 주택을 개발하는 것이고 우 리는 그들을 도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튜 씨는 현재 진행하는 주택 자금 지원 사업이 자신 의 동네로 이주하려는 이민자를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이 동네에 도착한 후 렌트로 살 집을 구하고 나중에는 이 집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방 도시 이민자 활성화를 위한 노력 르완다 출신 난민으로 호주에 도착한 에마뉘엘 무소니 씨는 호주 지역 연구소(RAI)와 스캔론 재단과 함께 툴 키트를 공동 개발했다. 그는 먼저 대도시에 사는 다양한 이민자와 난민들이 시골로 이주하는 데 장애물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후 에마뉘엘 씨는 이민자와 난민들이 지방 도시를 더 욱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했고, 지방 도시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에마뉘엘 씨는 “모든 사람들이 이민자를 환영하는 지 역 공동체를 지원하고 도울 수 있다”라며 새로운 툴키 트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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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시드니 입주 가정부, 시급 $2.33 받고 1년간 근무’ 입주 가정부가 받은 임금은 4만 필리핀 페소로, 1년간 임금을 호주 달러로 환산하면 $12,57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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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사업가와 그의 아내가 필리핀에서 온 입 주 가정부(nanny)에게 시간당 $2를 주며 일 을 시킨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 정부는 1년 동안 주당 최대 106 시간을 일하며 시급 $2를 받았으며, 1년에 휴가는 이틀만 받은 것으로 알 려졌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은 호주 근로법에 따라 이들 부부 가 가정부에게 지급하지 않은 임금은 15만 5000달러 가 넘는다고 말했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은 이번 일을 연방 법원에 알리 며 “키트 안토니(토니) 램이 26살의 입주 가정부에게 2016년 5월에서 2017년 5월까지 최저 임금을 지급하 지 않았고, 시간외 근무 수당도 지급하지 않았다”라 고 밝혔다. 옴부즈맨은 램의 아내 밍웨이(티파니) 역시 이 일에 관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정부는 대행사를 통해 필리핀 현지에서 고용됐 으며, 호주에 와서는 램과 아내, 두 아이와 함께 시드 니 도심 지역에서 함께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업무는 요리, 청소, 세탁, 다리미질, 정원 가꾸 기, 목욕, 아이 돌봄 등이었고, 평일에는 오전 6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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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밤 11시까지, 주말에는 오 전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일 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 가정부가 받은 임금은 4 만 필리핀 페소로, 1년간 임 금을 호주 달러로 환산하면 $12,574에 불과했다는 것이 옴부즈맨의 설명이다. 이를 다 시 시간당 급여로 나눌 경우 2 달러 33센티에 불과했다. 옴부즈맨은 입주 가정부가 받 아야 할 임금은 시간 당 최소 17달러 29센트로, 법적인 근무 시간 외의 추가 근무 시에는 시 간당 37달러 82센트를 받았어 야 한다고 설명했다. 옴부즈맨은 “그녀는 호주에 생소한 사람이고, 램과 가족들과 거주했으며, 자신에게 주어지는 권리를 제 대로 알지 못했다”라며 “근로자(입주 가정부)가 착취 에 취약했다”라고 말했다. 법원에 이번 일을 알린 옴부즈맨은 램이 입주 가정부
에게 이자를 더한 임금을 돌려주고 벌금을 받아야 한 다고 주장했다. AAP 통신은 램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 만 별도의 연락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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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새로운 190(주정부 후원) 비자 프로그램 발표… 주요 변경 내용은? 새로운 우선순위 기술 직업 목록에 요리사(Chefs, cooks)와 자동차 정비사에게 반가운 소식, “이 직업들은 유용성이 높으면서도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생활하고 일해야 한다는 추가적인 요구 사항이 적용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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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학생들은 기회가 많아지는 것”이라며 “그만큼 경 쟁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9/20 회계 연도를 위한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주정부 후원 비자(190비자)’ 프로그램이 발표
됐다. 주정부 후원 비자(subclass 190)는 호주의 주와 테리 토리 정부가 부족 직업군에 대해 스폰서를 서는 영주 권 비자다. 올해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주정부 후원 비자 프로그램 에서 주목할 점은 ‘일부 직업 군에 대해 뉴사우스웨일 즈 주에서 생활하고 일해야만 지원이 가능한 추가 요건 (additional requirements)이 새로 생겼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2019/20 회계 연도부터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일부 직업군에 대한 190 비자를 지원하기 위해서 지원자가 최소 1년 이상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생활하 고 일을 해야만 한다. 뉴사우스웨일즈 주는 또한 변화에 따라 정기적으 로 업데이트 예정인 ‘직업의 유용성(availability of occupation)’이라는 항목을 새로 도입했다. 주정부 웹사이트에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의한 지 명 요구는 매우 높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NSW 190 비자 우선순위 기술 직업 목록(NSW 190 List)’에 있는 직업에서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지명 기준을 충족 하는 높은 점수의 지원자를 선발해 (영주권 비자에) 초 청할 것이다”라고 적혀있다. ‘추가 요건’과 ‘직업의 유용성’ 여부는 NSW 190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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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 직업은? 요리사, 자동차 정비사 등
우선순위 기술 직업 목록(NSW 190 List)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민 전문가인 로히트 모한 씨는 SBS 힌디 프로그램 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변화로 회계사, 엔지니어, 간호 사, 정보 기술 분야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영향을 받 게 될 것”이라며 “뉴사우스웨일즈 주가 주 내에 살면서 일하지 않는 특정 직업군의 지원자들에게는 비자의 문 을 닫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빅토리아 주보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명단이 더 크기 때문에 많은 빅토리아 주 학생들이 뉴 사우스웨일즈 주로 이주를 했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빅토리아 주나 다른 주 출신의 회계와 IT 분야 졸업생 들에게 주 지명에 지원할 수 있는 문이 닫혔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반면에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살면서 일하고
모한 씨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새로운 우선순위 기술 직업 목록에 요리사(Chefs, cooks)와 자동차 정비사에 게 반가운 소식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직업들은 유용성이 높으면서도(AvailabilityHigh)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생활하고 일해야 한다 는 추가적인 요구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다(Additional criteria – No)"라고 설명했다. 직업 목록에서 추가 요 건(additional criteria)에 Yes가 표기된 직업은 ‘1년 이 상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거주하며 직업을 가진 경우에 만 지원이 가능하다.
직업의 유용성 점검해야 모한 씨는 주 정부가 직업의 유용성(availability of occupation)을 새로 도입하기로 한 결정이 매우 중요 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용성(Availability) 파트에 낮거나(Low) 제한 적인(Limited)이 표기된 일부 직업의 경우 영주권 초 청을 받을 수 있는 점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라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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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인화성 외벽 문제 6억불 재원 조달 추진
멜번 CBD의 인화성 외벽이 설치된 한 고층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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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 주정부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인화성 외벽(cladding) 문제 해결을 위해 6억 달러의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이번 주 발표했다. 빅토리아에 서는 고층 아파트 빌딩 등 수백채 건물이 화재에 매우 취약한 외벽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층 빌딩의 인화성 외벽은 지난 2017년 런던 그렌펜 타워 대화재(Grenfell Tower inferno)로 72명이 숨지 면서 호주 대도시에도 불똥이 떨어졌다. 빅토리아 주 정부는 외벽 타스크포스(cladding task force)인 빅토 리아 외벽안전국(Cladding Safety Victoria)을 신설 했고 주전역의 2천여개 빌딩을 검사 하고 35개 건의안 을 주정부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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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33434912829.jpg 이번 주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는 “ 이 문제 해결에서 지역사회 안전이 최 우선”이라면서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 에게 3억 달러를 지원 요청했다고 밝 혔다. 빅토리아는 6억 달러의 재원을 마련해 인화성 외벽을 단계적으로 제 거(대체)할 방침이다. 그러나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건물의 외벽 문제는 주정부 관할 사안”이라면서 재정 지원을 하지 않을 의향을 밝 혔다. 예상대로 연방 정부가 지원을 거부할 경우, 빅
토리아주는 향후 5년 동안 건축승인을 통해 비용을 조 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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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개인의료보험 가입률 44.5%.. 계속 하락세 시
드니모닝헤럴드지는 “호주의 개인의료보험비 가 평균 급여 인상수준보다 더 높게 오르고 있 다”면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라고 16일 보도했다. 그래탄연구소(Grattan Institute)의 의료관련 책임자 인 스티븐 더킷(Stephen Duckett)은 “개인의료 보험 료가 왜 이처럼 높게 인상되며 보험 탈퇴자를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정부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개인의료보험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 조사가 필요하 다”고 주장했다. 그래탄연구소는 15일 호주 의료시스템의 문제를 지적 하는 보고서를 통해 “개인의료보험이 어떻게 공공의 료보험을 보완해 가는 지에 대해 정책상의 혼란이 가 중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이는 연방 정부가 의료보험에 대해 일관된 정책이 없 다는 비난이다.
더킷은 “현재 정부가 개 인의료 보험사와 민간 의 료기관에 매년 90억 달러 를 지원하지만 왜 이렇게 많은 예산이 지출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설명 이 불투명하다”고 주장했 다. 올해 3월을 기준으로 호 주 국민 중 44.5%만이 개 인의료보험에 가입한 상 태이며 가입률이 매년 줄 고 있다. 크리스 보윈 야당 보건담당 의원은 “그래탄 연구소의 보고서는 공공의료와 민간의료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
어야 할 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86400’ 호주 새 디지털뱅크 출범
팔
만육천사백(86400)이란 특이한 이름의 네번째 신 규 디저털뱅크가 호주에 등장했다. 디지털뱅크 또 는 네오뱅크(neobanks)는 지점 없이 전화와 인터넷을 통 한 은행 업무를 처리한다. 팔만육천사백은 지난 18일 호주금융감독원(Australian Prudential Regulation Authority: APRA)로부터 승 인받은 예금접수 기관(authorised deposit-taking institution: ADI)으로 은행 면허를 취득했다. 은행 이름은 하루(24시간)가 86,400초라는데서 유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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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앞서 호주에는 신자(Xinja), 볼트(Volt), 쥬도(Judo)란 이름의 3개의 디지털뱅크가 진출했다. 팔만육천사백은 연말부터 저축은행과 거래 계좌 업무를 제공할 예정인데 투자자들로부터 2억5천만 달러를 모을 계획이다. 지난 2년 동안 은행 면허 획득을 준비해 온 로버트 벨 (Robert Bell) CEO는 “86400은 일반 은행들처럼 안전하 며 궁극적으로 모기지 브로커를 통해 홈론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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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납세 거부 선교사 가족 230만불 세금 폭탄 ‘신의 뜻에 어긋난다(it goes against God's will)’는 이유로 소득세 납부를 거부한 타즈마 니아 선교사 가족이 230만 달러의 세금 폭탄 을 맞았다. 17일 타즈마니아 고법의 스티븐 홀트 판사 는 기독교 선교사인 패니 알리다 비르푸트 (Fanny Alida Beerepoot)와 렘버투스 코 르넬리스 비르푸트(Rembertus Cornelis Beerepoot) 부부에게 “성경에 세금을 내지 말라(thou shalt not tax)는 구절이 없다”면 서 각각 116만6천 달러와 115만7천 달러를 납세하라고 판결했다. 이 금액에는 소득세 부 채, 행정비용, 이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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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는 2017년 소득세 93만 달러와 다른 공과금 납부를 거부해 피소됐다. 재판에서 변호사 없이 스스로 변론을 한 이들 은 “호주 세법은 전능하신 하나님(Almighty God)의 법에 위반되기 때문에 납세를 거부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도 2011년 이전에는 납세했다. 그러나 나중에 신의 뜻 에 어긋난다는 점을 알게 됐다”면서 소득세 와 구청세를 납부하지 않았다. 2017년 이들 은 타즈마니아 북부 몰 크릭(Mole Creek)에 2.44 헥타르의 부동산을 소유했는데 미안더 벨리 카운슬(Meander Valley Council)이 3 천 달러의 구청세를 7년간 내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고 해당 부동산은 12만 달러에 매각 됐다. 이들은 재판에서 “납세를 하면 신에 의지하 는 것이 없어지며 호주가 저주를 받게 된다. 호주는 가뭄과 토지 황폐 등 이미 저주를 받 았다”면서 “엘리자베스 여왕과 총리에게 지 난달 편지를 보내 호주 세법과 법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납세는 신으로부터 연대를 연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의 뜻에 거슬리는 것으로 첫 계명 위반이다. 우리는 신의 피조 물이기 때문에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는다” 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모두 기각했다.
‘유명 셰프’ 칼롬바리스 또 임금체불 적발
기 리얼리티 요리 프로그램인 마스터셰프(Masterchef) 등에 고정 출연한 유명 요리사 조지 칼롬바 리스(George Calombaris, 사진)가 여 러 식당에서 전현직 직원 515명에게 783만 달러의 임금 체불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호주 언론들이 18일(목) 보 도했다. 공정근로옴부즈맨은 ‘요식업계의 황제’ 로도 불리는 칼롬바리스에게 임금 체 불액 및 벌금 20만 달러의 지불, 공정 거래법 준수 홍보 성명 발표 등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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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했다. 칼롬바리스는 지난 2017년 4월에도 그 의 요식업소 ‘메이드 이스테블리시먼 트 그룹(Made Establishment Group, 이하 MEG)'에 근무한 직원들의 시간외 근무수당에 대한 계산 착오로 최대 260 만 달러의 임금 체불이 적발된 바 있다. 이는 직원 1명 당 평균 1만6천 달러에 해당된다. 옴부즈맨는 추가 조사를 통해 MEG가 직원들에게 최저 보너스, 주말 근무 수 당(penalty rates), 임시 고용, 초과 근
무 수당, 분할 근무 수당(split-shift allowances), 연차 휴가 적립금 등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았고 근무 시간 기 록 부재 등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 됐다고 밝혔다. 또 옴부즈맨은 닐 페리(Neil Perry), 기 욤 브라히미(Guillaume Brahimi), 티 에지 에자드(Teage Ezard), 헤스턴 블 루멘탈(Heston Blumenthal) 등 유명 셰프들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고급 레 스토랑에 대해서도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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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신용카드 빚’ 시달리는 노년층 늘어난다 이혼 실직 질병 등 삶의 위기, 과소비도 원인 “빚을 조절하지 못하면 빚이 당신을 통제한다” 경고 화(National Debt Helpline)로 도움 을 요청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신용카 드 빚이다.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높 은 가계 부채가 있는 나라들(one of the highest levels of household debt)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집값 앙등으로 모기지 부채가 급증한 것도 하나의 주요 요인이다. 구세군의 재정 상담 서비스인 머니케 어(Moneycare)는 “채무 관리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노년층들이 최 근 증가하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10 년 전에는 55세 이상이 19% 였는데 2017/18년 회계연도에 26%로 급증 콜은 “내 평생 이렇게 많은 빚을 진 적이 없다. 노숙자가 될 수도 있 을 것이라는 걱정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이 많다"고 말했다. 했다”고 밝혔다. 웨슬리미션(Wesley Mission)의 케이 주에서 신용카드 채무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특 스 가너 목사는 "최근 연속 은행 금리 인하가 발표됐 히 신용카드 노년층이 급증하고 있다는 새로운 다. 중앙은행(RBA)의 이자율 인하 정책도 중요하지만 신용카드 사용 이자율 인하도 시급하다”면서 “재정적 통계가 발표됐다. 15일 ABC방송의 시사프로그램 7.30 리포트는 “호주 인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은 그 상황에 사로잡히기 쉽 기업감독기관인 ASIC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신용카 다. 연령대에 상관없이 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가 드 채무자 190만 명 중 노년층이 15%에 달한다"고 보 능한 한 빨리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도했다.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는 이유는 신용카드 부채(49%) 7.30 방송에서 맨프레드 콜(59세)은 "파트너가 병에 걸 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개인 대출(30%), 전기 요 려 일을 그만두자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 4만8천 달러 의 개인 융자 및 신용카드 빚을 지게 되었다. 현재로선 금 등 공과금(utility) 부채(25%) 순이었다. 제라드 브로디 소비자법률센터(the Consumer Action 갚을 길이 없다”라고 말했다. Law Centre) 책임자는 “사람들이 국가 채무 상담 전 일주일에 약 800달러를 번다는 콜은 "카드 빚을 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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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 전기를 절약하기 위해 매일 저녁 일찍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든 다. 찬물로 샤워를 하고 히터를 켜지 않으며 5개의 담 요로 하루 밤을 버틴다"라고 어려운 처지를 설명했다. 그는 “내 평생 이렇게 많은 빚을 진 적이 없다. 노숙자 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걱정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 이 많다"고 토로했다. 콜에게 재정 상담을 한 구호기관 미션오스트레일리아 (Mission Australia)의 이시스 칼릴은 “한 때는 관리할 수 있었던 부채가 질병, 이혼, 실직 등으로 갑자기 걷 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급속 한 삶의 변화 속에서 빌려쓰게 된 신용카드 빚은 눈덩 이처럼 불어나고 사용한도액을 더 이상 못쓰게 될 때 가 되서야 심각성을 깨닫지만 그 때는 이미 늦는 경우 가 많다"고 지적했다.
부부가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지만 신용카드 사 용에 중독되어 지난 30년 동안 빚을 갚는데 허 덕이고 있다는 루이 톨렌티노 부부. 톨렌티노는 부부의 신용카드 지출의 중독성을 인정하 면서 "지난 30년동안 플라스틱 카드에 수 많은 돈을 썼 다. 특히 해외여행에 많은 돈을 썼다"면서 과소비 행위 를 후회했다. 그는 “비싸고 고통스러운 경험이다. 내가 빚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빚이 당신을 통제한다(If you don't control it, it can control you)”고 경고했다. 한편, 재정 상담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국가 채무상담전화(National Debt Helpline)가 있다. 1800 007 007, 무료. 비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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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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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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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딕 스미스 “부유층 세금 혜택 축소해야” 호 주 유명인 사업가인 딕 스 미스(Dick Smith)는 최근 프랭킹 크레딧(franking credit: 주식배당금 중복과세 반환 몫)으 로 50만 달러를 환불받은 것을 설 명하면서 “이렇게 세금이 많이 낭비되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내 면서 “부자들에게 주는 세금 혜 택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50만 달러 환불은 2016-17 년, 2017-18년 2년치를 합친 것 이다. 호주 세법에 따르면 주식투자에 대한 배당금은 해당 회사가 이익
을 내는 수익에서 낸 세금을 환불 하도록 되어 있다. 이중과세 방지 제도다. 존 하워드 총리 시절 연립 정부는 배당금 수혜자들의 수입 수준과 상관없이 반환을 책정하도록 제 도를 손질했는데 부자들을 위한 혜택이란 비난을 받아 왔다. 지난 총선에서 노동당은 집권하 면 재산상태에 따라 차등을 두도 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했지만 선거에서 졌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정부는 매년 56~80억 달러의 추가 재정을 얻는다.
연립은 노동당의 프랭킹 크레딧 제도 폐지 공약을 ‘은퇴자들에게 매기는 추가 세금’이라고 공격했 고 총선에서 승리 요인이 됐다. 스미스는 “막상 돈을 받고 보니 말 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부 자들이 정부로부터 이렇게 돈을 받는 것에 대해 화가 난다”고 말 했다. 그는 “노동당이 이 주제를 선거 전 에 잘못 홍보하는 바람에 오해가 많이 생겼다. 먼저 혜택 철폐 기 준부터 제시했더라면 상황이 달 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녀 사망 후 15년 양육수당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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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여성이 어린 딸이 사망한 것을 숨긴채 양 육비를 15년간 받아 챙긴 것이 들통났다. 16일 NSW 다우닝센터 지법(Downing Centre District Court)에 따르면 시드니 여성 앨리슨 크리스티 메인스 (41)는 1998년 장애가 있는 5개월 된 딸이 사망한 후에 도 2013년까지 약 14년 6개월 동안 센터링크 보조금을 편취한 사실이 공개됐다. 수급 미자격으로 그가 수령한 정부보조금은 자녀양육 수당(Child Carer Allowance) 3만9403.80달러, 독신 부모수당(Parenting Payment Single) 8만3741.46달 러, 가족세제혜택(Family Tax Benefit) 8만5969.32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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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등 총 20만9,114달러에 달한다. 정부를 속이고 돈을 탈취한 혐의로 재판 중인 그는 법 정에서 딸의 죽음을 위장하려 인형에 옷을 입히고 센
터링크에 거짓 진술을 한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메인스의 변호사는 그가 딸의 비극적인 죽음 후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를 겪으며 건강 또한 악화했고 알코올중독으로 재활 치료까지 받았다고 주 장했다. 또 그는 현재까지 일한 적이 없어 실업수당(Newstart) 수급 자격으로 6만9,696달러, 장애지원연금(Disability Support Pension)으로 18만9281달러를 받을 수 있었 다며 이는 그가 받은 양육비보다 2,500달러가 더 많다 고 밝혔다. 메인스의 선고 공판은 오는 9월 1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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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아파트단지 또 건축 부실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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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에 건축 부실시공으로 집을 비운 네 번째 아파트 단지가 등장했다. 19일 시드니모닝헤럴 드지는 어스킨빌(Erskineville) 소재 슈가큐브아파트 단지(Sugarcube, 109 세대)와 건너편의 허니콤 테라 스단지(Honeycomb terraces, 18 세대)의 입주자들 이 토지 오염(toxic land) 문제 때문에 12개월 이상 빈 상태로 입주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관할 구청인 시드니시 카운슬(City of Sydney)은 개발 회사 골든 레인개발(Golden Rain Development Pty Ltd)이 구 애쉬모어 공장단지(Ashmore industrial estate)의 일부 부지를 주택단지로 재개발하면서 오 염된 토지를 정화하는 교체 작업(remediation of the site)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점유 허가 발급을 거부했다. 이로인해 2018년 4월 공사가 완료됐고 매입자들은 1 백만 달러 이상을 지불했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로 입 주를 못한 상태이며 건물은 흉물처럼 방치되고 있다. 이 주택단지는 2015년 초부터 완공전 분양(off-theplan)으로 판매됐다. 시드니시 대변인은 시드니모닝헤럴드지의 질문에 “개 발업자가 개발승인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지 적하고 “개발회사와 논의 중이지만 매우 우려되는 상 황”이라고 밝혔다. 시드니는 조건 충족 여부를 판단하 기 위해 추가 조사와 위험성 평가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업 공장부지는 중금속, 탄화수소, 석면, 납 등 유 독성 물질이 오랜 기간 공장/창고 부지에 함유될 수 있 는데 특히 지하수가 오염될 경우 큰 문제가 된다. 지하 주차장을 파는 경우, 오염 물질이 대기를 통해 방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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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등 여러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골든 레인 개발은 웹사이트에 “아시아 지역에서 30여개 건설 프로젝트를 완료했고 어스킨빌 개발 은 시드니의 첫 플래그십 프로젝트”라고 소개했 다. 어스킨빌 전철역에서 약 400m 거리인 메터스 스트리트와 제니스 스트리트(Metters and Zenith Street) 코너에 위치해 있다. 구 애쉬모어 산업단지는 시드니시 카운슬의 최대 재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다. 17헥터 넓이에 2025 년까지 6천 세대 이상의 주택이 단계적으로 개발 될 계획이다. 골든 레인 개발은 2016년 1월 기존 창고 건물 철 거와 4600만 달러 규모의 주택단지 재개발을 승 인 받았다. 슈가큐브 아파트는 7층(109개)이고 건 너편 허니콤 테라스 18가구(3베르룸 테라스)로 완 공됐다. 시드니에서 지난 연말(복싱데이) 오팔타워(올림 픽파크), 올해 5월 버크 스트리트의 마스코트타 워(Mascot Towers)가 균열 문제로 입주자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또 젯트랜드 가디갈 애비뉴(19 Gadigal Avenue)의 30세대 로프트-스타일 아파 트단지는 누수와 화재안전 문제로 9개월 전 집을 비운 상태에 있다. 어스킨빌 아파트단지 사태가 벌 써 네 번째다. 한편, 카렌 앤드류스 연방 산업장관은 건축 하자 문제 와 관련해 주정부 관계자들과 긴급 모임을 갖고 국가 적 건축표준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도미노 현상’을 보 이는 건축 하자 문제와 관련,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곧 건축 커미셔너를 임명할 계획이다.
NSW에는 민간 건축승인(private certification) 제도, 법적 하자보증 기간(statutory warranty periods) 문 제 - 사소한 하자(minor defects)는 2년, 주요 하자 (major defects)는 6년, 3층 이상 건물 의무보험 면 제(exemptions from mandatory insurance) 등 여 러 건축 관련 문제점들 있어 시한폭탄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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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 아파트 가격 할인 불구.. 매기 뚝 호가 분양가보다 18만불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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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올림픽 파크(Sydney Olympic Park) 소재 메리튼의 보타니아 (Botania) 단지에 있 는 한 침실 2개 아파 트가 사전분양가(off the plan) 보다 거의 18만 달러 낮은 가격 에 매물로 나왔지만 매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베티 큐스버트 애비 뉴(2 Betty Cuthbert Avenue)에 있는 이 침실 2개 아파트는 건평 115 평방미터(실내 97평방 미터)으로 2017년 건축됐다. 2016년 완공 전 분양 가격은 90만2천 달러 에 했던 이 아파트는 2018년 7월 $729,000 $769,000 가격대의 매물로 시장에 나왔지만 팔리지 않았다. 11월 ‘급매(urgent sale)’로 호
가(asking price)가 72만 달러로 낮춰졌지만 여전히 판매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시드니 올림픽파크는 지난 연말 오팔타워 (Opal Tower) 아파트의 균열로 인한 퇴거 소 동을 겪은 바 있어 아파트 시장의 매기에 상당 한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호주 최저임금 ‘세계 최고 수준’ 확인 인플레, 구매력(PPP) 감안하면 2018년 OECD 1위 2019년 시급 $19.49.. 한국보다 거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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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저임금(시급)은 2018년 $18.93 에서 2019년 7월 1일부터 $19.49로 3% 올랐다. 지난해 3.5% 인상된 호주의 최저임금 은 올해 7월부터 적용되는 3% 인상을 반영하 지 않아도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주 발표된 2018년 OECD 최저임금 비교 에 따르면 물가인상률과 구매력(purchasing power parities: PPPs) 을 감안할 경우, 2018 년 호주의 최저 임금이 OECD 회원국 중 1위였 던 룩셈버그를 제치고 최고 수준에 올랐다. 물가인상률과 구매 력 지수를 감안한 호 주의 최저임금은 시간 당 미화 $12.14 PPP 이었다. 룩셈부르크가 $11.82로 2위를 차지 했다. 3-10위는 프랑스 $11.49, 독일 $10.87, 덴마크 $10.44, 벨기 에 $10.38, 뉴질랜드 $10.07, 영국 $9.64, 아일랜드 $9.62, 캐나 다 $9.52 순이었다. 한편, 한국의 최저임금 위는 지난 12일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을 올해 보다 2.87% 오른 8590
원으로 정했다. 호주달러로 환산하면(1 AUD = 820원) 약 $10.47다.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 취임 뒤) 3년 안에 최저임금 1만원(을 만들겠다 던) 공약을 달성할 수 없게 됐다. 대국민 약속 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고 송구 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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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IS, 성 서비스 비용 지원 여부 논란 장애인도 일반인처럼 성적 욕구 및 해소의 권리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정
부의 장애인보험(NDIS)이 성관련 서비 스 비용까지도 감당해야 하는 것일까? 장애인도 일반인처럼 성적 욕구 및 해소의 권 리가 있음을 당연하게 여겨야 하지 않은가? 그러면 이 비용을 정부 복지 재정을 통해 지원 하는 것이 합당한가? 가디언 호주판은 22일(월) 최근 일부 장애인들 에 의해 제기된 NDIS의 성 서비스 관련비용 책 임 필요에 대한 논란을 보도했다. 장애인 성적 서비스에 대한 정부 지원에 대한 논란은 다중경화증에 걸린 40대 장애인이 성 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NDIS로 받을 수 있다고 판결을 받음으로서 촉발됐다. 이번 결정은 ‘성 서비스’가 아니라 ‘성 치료에 관한 분야로 한정해야 한다면서 많은 장애인 들이 이번 결정을 통해 정부 장애인 서비스가 본격적 으로 성서비스 지원까지도 허락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가디언지는 호주 장애인올림픽 론볼링 선수 출신의 앤지 맥레이놀드(39세)의 상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조든 스틸 존스 녹색당 상원의원. 그는 "장애자들을 마 치 성이 없는 존재처럼 대하는 것이 더 많은 문제를 만 들어낸다"고 지적했다. 뇌성마비 장애인인 맬레이놀드는 자신의 성적 욕구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모든 생활을 다른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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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입장인 만큼 성적욕구를 충 족할 서비스를 요청할 수 밖에 없다. 한 달에 한번 정 도, 두 시간 정도의 서비스 이용만으로도 약 $280 정 도가 들어간다. NDISrk 이 부분에도 지원을 했으면 좋 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스터트 로버트 연방 장애인보험 담당 장관은 “ 일반 사회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우려가 된다"면서 "또 정부가 만일 성서비스까지 포괄할 수 있 도록 하는 경우, 전체 보험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킬 것 이고 이 서비스가 인정되는 경우에도 그 비용을 주 정
부와 연방정부 중 누가 부담해야 할 것인가도 논란거 리"라고 말했다.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들의 성적 욕구에 대해 체계적 인 자료가 없는 실정이지만, 성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 들에게는 이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애인인 조든 스틸 존스 연방 상원의원(녹색당)은 " 장애인 중 성적 이슈가 있다고 지원을 표시한 이들에 게 그렇게 해주면 된다. 뭐가 그렇게 복잡한가?"라고 질문을 하면서 "장애인들을 마치 성이 없는 존재처럼 대하는 것이 더 많은 문제를 만들어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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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소년원 폭동 21시간 만에 진압 다수 부상자 발생 불구 경찰 협상으로 상황 종료, “용납할 수 없는 일”.. 진상 규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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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센트럴 코스트 소재 청소년 범죄자들 이 수감된 교도소 폭동 사태가 22일(화) 저녁 6시 반경, 사건 발생 21시간만에 큰 문제 없이 종료됐다.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교도소 본부 옥상 건물 을 점거했던 남성 수감자 20명이 체포됐다. 전 날 옥상에서 뛰어내리거나 수감자들 사이의 폭 행 사건으로 한 명이 위중한 상태다. 이 외에도 최소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동은 일요일인 21일 밤 8시 30분 경 고스포 드 근처의 카리옹(Kariong) 소재 프랭크 박 스터 소년원(Frank Baxter Juvenile Justice
Center)에서 수감자들이 구치소 직원을 위협, 창고 열쇠를 강탈한 후 폭동을 일으켰다. 이들 은 톱과 곡괭이같은 정원 도구로 무장하고 구 치소의 다른 수감자들을 폭행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이후 약 7명의 수감자들은 밤 사이 구치소 본 부 건물의 옥상을 점거하고 밤을 지새우며 경 찰과 대치했다. 이들은 옥상 점거 과정에서 구 치소 건물과 가구들을 파괴하기도 했다. 옥상 에서 밤을 지새우면서도 테니스 공으로 서로 장난을 하거나 춤을 추는 등 소동을 즐기는 모 습을 보였다.
경찰은 다양한 방법으로 점거 포기를 요구하며 대화를 시도했고 몇 시간동안의 협상 끝에 수 감자들은 옥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와 경찰의 체 포에 순순히 응했다. 경찰 대변인은 “이번 폭동 가담자들은 15년 형 에 이르는 폭동 범죄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면 서 “수감자들이 자신의 행동에 결과가 따른다 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레스 워드 NSW 주 가족 및 지역 사회 장관은 “이번 사태는 커뮤니티의 안전에 위협을 가하 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사건 진상 규명 을 요청했다.
초등 고학년 36% 왕따 경험 NSW 초등학교 고학년 7명 중 1명은 ‘신뢰하는 친구’가 없는 것으로 조사 됐다. NSW 교육부가 초등 4-6학년 14만2 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 면 36%가 왕따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교우 관계에 있어 부정적 견해를 나타 낸 응답자는 남학생이 17%, 여학생이 12%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사회성 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인터넷 및 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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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중독 심화와 신체활동 감소, 컨시 어지 육아(concierge parenting) 증 가와 같은 현상이 아이들의 사회성을 저해한다고 우려했다. ‘컨시어지’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들어주는 서비스를 뜻하는 말로 컨시 어지 육아는 자녀를 위해 모든 문제 를 해결해주는 부모의 양육방식을 의 미한다. 한 아동심리학자는 "요즘 아이들은 친 구들과 밖에서 뛰어놀기보다 온라인
게임, 인스턴트 메세징 등을 통한 소 통을 더욱 선호한다. 아이들의 사회적 교류 방식이 갈수록 온라인화, 모바일 화돼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그는 “자녀에게 헌신하는 컨시 어지 부모가 아이를 오히려 정서적으 로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아이가 어 렵고 힘든 상황에 봉착하면 고립감, 외로움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며 스 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계발의 중 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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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1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시소추, 영화제 및 일본영사관 앞 수요집회 등 주관 2017년 한국 정부 국가기념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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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8월 14일은 한국 정부가 2017년 국회에서 통과된 개 정법에 따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하 기 림의 날)'로 공식 지정, 두번째로 기념하는 날이다. 일본군’위안부’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고(故)김학순 할머 니가 약 반세기 동안의 침묵을 깨고 “나는 일본군‘위안부’ 피해 자 김학순입니다”라며 얼굴과 함께 일본군 성노예로서 겪었던 끔직한 기억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용기 있는 행동을 기억하 고 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 해 모두가 함께할 것을 다짐하는 날이다. 2013년부터 세계 여 러 나라에서 이 날을 지켜오고 있다.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실천 추진위원회(대표 염종영 이하 시 소추)는 8월 10- 18일을 제7차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 주 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와 집회를 통해 피해자들의 삶 을 기억하고 국제사회에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 있 다. 또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전시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행동을 모색하고 있다. . 기림일 행사로 시소추는 먼저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 영화 의 밤을 8월 10일(토) 오후 5-8시 시드니 한국문화원에서 개 최한다. 한국, 중국, 필리핀의 피해자 할머니들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어폴로지(The Apology) , 티파니 시웅감독, 캐나 다)>와 네델란드계 호주인 피해자 얀 루프 오헤른(Jan RuffO’Herne) 할머니의 손녀인 루비 챌린저(Ruby Challenger) 감 독의 2018년 영화 <데일리 브레드(Daily Bread)>가 상영된다. 또 14일(수) 오후 12시30분-1시30분 시드니 일본 총영사관 앞 에서 1400차 수요시위 및 제7차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 세 계 연대 집회를 진행한다. 이어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애쉬필드 연합교회에서 18일(일) 오전 10시- 오후 1시까지 기 림 예배와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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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회 참담… 일본 공동대처 다짐했으면 추경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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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연 국무총리가 “국회의 전개가 참담하다”며 “경제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이제라도 추경을 처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낙연 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국회의 추경안 처리가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총리는 “여야 5 당 대표가 대통령과 함께 일본의 경제적 도발에 대한 공동대처를 다짐했으면, 실천이 따라야 한다”며 “경제 가 어렵다고 모두가 말한다면, 경제를 돕기 위한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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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처리에도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그러나 현실은 그렇 지 못하다. 공동대처를 다짐했 으면, 그렇게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경제를 도 와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이제라도 추경을 처리해주 시기 바란다. 여야의 재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이해찬 더 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들은 지난 18일 청 와대에서 만나 “정부와 여야는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 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우리 경제에 대한 피해를 최 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국가경제의 펀더멘털 및 소 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
한다”는 등의 공동발표문을 내놓은 바 있다. 문 대통 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은 180분간 이야기를 나눴지만, 국회에 올라와 있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통과에는 합 의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국무조정실에 2022년 6 월30일까지 한시조직으로 청년정책추진단을 설치하 고 필요한 인력을 15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국무조정 실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통과됐다. 청 년정책추진단은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한 청년 관련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설된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과 함께 청년층의 정책 참여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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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통위 ‘일본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국
회에서 여야 합의로 일본 정부에 보복적 수출 규제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만장일치 로 통과됐다. 22일 오후 3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 고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 안’을 채택했다. 외통위는 결의안에서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의 대 한 국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가 한일 우호관계의 근 간을 훼손함은 물론 한일 양국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 고, 전 세계 자유무역 질서를 퇴보시키는 조치라는 점 에서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일본 정부는 보복적 수 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회는 한일 양국간 갈등의 장기화와
경제적 피해 확산 등으로 인해 우호관계가 훼손될 것 을 우려한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가 미래지 향적 관계의 재정립을 위해 외교적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외통위는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조치의 이유로 “한국 의 대북제재 위반”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외통위는 결의안에서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 정부와 일부 정계 인사들의 대북제재 위반 의혹 등 사실에 근 거하지 않은 비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한 국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에 맞서 ‘한국이 대북제재를 위반했고, 이때문에 국가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수출 제재를 한 것이다. 소송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외통위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5개 의 결의안을 심사하고 간사 간 합의로 단일안을 마련 했다. 지난 17일 전체회의에서 이를 처리하려 했으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 의사일정 합의 추이를 보고 결정하자”고 주장해 채택이 무산됐다. 이후 교 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외통위 차원의 결의안 채택에 합의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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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불매로 옮겨간 일본 불매운동… 10년 전 ‘업무방해’ 판결 어땠나? 언론소비자주권운동, 내달부터 <조선일보> 광고 불매운동 〈조선일보〉에 광고한 기업들 제품 불매 선언 2008년 광우병 파동 때 불매운동 일부 유죄 언소주 “잘못된 정치적 재판 … 판례 바꿀 것” 청와대엔 조선일보 폐간 국민청원 … 13만 동의
일
본의 수출규제 조처에 대한 맞대응으로 한국 소 비자들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 데, 이번에는 〈조선일보〉을 향한 불매 움직임이 일고 있다. 〈조선일보〉가 “반한감정을 부추기는 방식으로 일본어판 기사 제목을 달거나 일본 정부의 주장을 확 대·재생산하는 기사를 써내는 등 국익을 해친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9일 시민단체 ‘언론소비자주권행동’(언소주)은 “ 오는 8월12일부터 〈조선일보〉 광고에 대한 불매운동 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언소주의 불매운동은 매주 〈 조선일보〉에 광고를 많이 게재한 기업 3곳을 선정한 뒤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해당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불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다. 언소주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양국 간 경제 전쟁에 가까운 상황이 벌어지는 와중에 〈조선일보〉는 오히려 한국 정부와 국민을 때리고 있다”며 “한국 언론인지 의 심스러울 정도로 일본 정부에 치우친 보도를 하는 것 에 반발해 불매운동을 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태봉 언소주 사무처장은 22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을 부당하게 공격하고 있 는데 〈조선일보〉는 되레 일본의 주장을 옮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불매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신문 수익 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게 광고이기 때문에 절독운동은 큰 효과가 없을 거라고 판단해 광고주인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시민사회단체의 〈조선일보〉 불매운동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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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아니다. 언소주는 지난 2008년 〈조선일보〉 등이 광 우병과 관련해 왜곡보도를 한다며 ‘조중동 광고 불매운 동’을 벌였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 다. 이에 대해 2013년 8월 법원은 광고주에 대한 업무 방해는 성립하지만, 신문사에 대한 업무방해는 성립하 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언소주는 당시 법원의 판결이 ‘정치적 판결’이었다고 비판하며 2008년과 유사한 방식으로 광고주에 대한 불 매운동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사무처장은 “당 시 광고주에 대한 업무방해 유죄가 난 것은 소비자들 의 권리인 불매운동에 죄가 있다고 본, 유례없는 잘못 된 판결이었고 정치적 재판이었다”며 “이후 소비자 운 동이 위축된 측면이 있다. 이번 불매운동 이 문제가 된다면 다시 제대로 재판을 받 아 판례를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불매운동을 넘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엔 〈조선일보〉 폐간을 요구하는 글도 올라 왔다. 청원인은 지난 11일 ‘일본 극우여론 전에 이용되고 있는 가짜뉴스 근원지 〈조 선일보〉 폐간 및 〈TV조선〉 설립허가 취소’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조선일보〉를 폐 간하고 〈TV조선〉의 개국 허가를 취소해달 라”고 요청했다. 청원인은 글에서 “대한민 국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이고 언 론사는 권력을 견제하는 자로서 보도의 자 유 또한 보장되어야 한다”면서도 “〈조선일 보〉의 경우 보도의 자유를 빙자해 거짓뉴 스로 여론을 왜곡시키고 있고, 적대시하는 정치세력을 공격하기 위해 검증되지 않은 뉴스도 서슴지 않고 사실인 것처럼 보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2일 오후 4시 현 재 13만6000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했다. 누리꾼 등은 ‘조선일보가 수출규제의 책임 을 한국 정부 탓으로 돌리고 국내 여론을 일본에 왜곡시켜 전달한다’고 비판한다. 특히 〈조선일보〉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처
와 관련한 일본어판 기사 제목을 한국 기사보다 자극 적으로 단 일이 결정적이었다. 〈조선일보〉는 지난 4일 치 ‘일본의 한국 투자 1년새 -40%, 요즘 한국 기업과 접촉도 꺼려’ 기사를 ‘한국은 무슨 낯짝으로 일본의 투 자를 기대하나?’라는 제목으로, 지난 15일치 ‘국채보 상, 동학운동 1세기 전으로 돌아간 듯한 청와대’라는 사설은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국민의 반일감정에 불을 붙인 한국 청와대’라는 제목으로 교체해 일본어 판에 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선일보〉는 이제 과 감히 버리자”(@god****) “일본의 반한감정을 악화시 켜서 한일관계를 악화시킨 책임이 〈조선일보〉에 없다 고 할 수 없을 것”(@mat******)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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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 침입… 공군, “전투기 투입해 경고사격”
일 오전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3 대가 한국 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으로 진입했으며, 이 가운데 러시아 군용기 한 대가 독도 인 근 영공에 2차례 침입해 한국 공군이 경고사격 등 대 응조치를 했다고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가 이날 밝 혔다.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해 온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참은 이날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 와 관련해 “우리 군은 제주도 서남방 및 동해 북방한계 선(NLL) 북방에서 포착 시부터 공군 전투기를 긴급 투 입해 추적 및 감시 비행, 차단 기동, 경고 사격 등 정상 적인 대응조치를 실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합 참은 “국방부와 외교부는 조치 사항으로 중국 및 러시 아 군용기에 카디즈 진입 및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 입 행위에 대해 오늘 오후 주한 중국 및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해 사전 통보 없이 우리 카디즈 진입 및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매우 엄중하게 항의할 예 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합참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날 오전 6시44분 중국 군용 기 2대는 이어도 북서방에서 카디즈로 처음 들어왔고, 7시14분 빠져 나갔다. 이어 7시49분에는 같은 중국 군
일본, 한국군 독도 영공 러 군용기 경고사격에 “우리 영토다” 망언
우
리 군이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경고사격을 한 것과 관련해 일본이 독 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도발했다. 23일 교도통신에 따 르면 일본 정부는 외교 루트를 통해 한국 정부에 “우
용기 2대가 울릉도 남방 140km 지점에서 카디즈로 다 시 들어왔고 8시20분께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지나 카 디즈에서 빠져 나갔다. 이 중국 군용기 2대는 또 다른 러시아 군용기 2대와 합류해 8시40분께 울릉도 북방
140km 지점에서 카디즈에 들어왔다. 9시9분과 9시 33분에는 또 다른 러시아 군용기 1대 가 카디즈를 거쳐 독도 영공으로 두 차례 침범해왔고 각각 9시12분, 9시37분에 독도 영공에서 빠져나갔다.
리(일본) 영토에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억지 주장을 하며 항의했다. 일본 정부는 러시 아측에 대해서도 외교 루트로 이런 내용의 항의를 했 다. 이날 오전 중국 정찰기와 러시아 폭격기는 동해 한 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했으며, 이 과정
에서 러시아 폭격기 1대는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했다. 우리군은 F-15K와 KF-16 등 전투기를 출격 시켜 차 단 기동과 함께 러시아 군용기 쪽으로 경고사격을 가 했다.
청와대 “러 영공침공 되풀이되면 훨씬 더 강력한 조치”
청
와대가 23일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 사건에 관해 “이런 행위가 되풀이될 경우 훨씬 더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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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가 오 전 독도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보실장과 안보실 1차장은 국가위기관리센터에 위치하여 상황을 관리했다”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러시아 군용기 의 영공침범에 대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에게 ‘우리는 이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으 며, 이런 행위가 되풀이될 경우 훨씬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다. 연방안보회의(FSC)에서 상황을 파 악하고, 적절한 조처를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력한 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날 중국 정찰기와 러시아 폭격기가 오전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 폭격기 1대는 독도 인근 한국 영공 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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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딸 부정채용’ 김성태, 1인 시위하며 “피 토하는 심정”
이티(KT)에 딸을 부정채용시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오다 뇌 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 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을 기소한 서울남 부지검 앞에서 같은 당 의원들과 함께 항의시위에 나섰다. 김 의원은 23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 청사 앞에서 ‘피의사실 공표 정치검사 즉 각 수사하라’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앞에 호소한 다”며 “업무방해, 직권남용, 다 안되는 거 알면서도, ‘일단 기소부터 하고 보자’ 는 심산으로 검찰이 어제 ‘무리한 기소’ 를 강행하고 말았다. 도대체 대한민국 어느 법리에 이런 기소가 다 있는지 묻 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드루킹 특검 정치보복과 내년도 총선을 겨냥한 정치공학적 계략이 이 기소의 본 질”이라며 “청와대 하명을 받은 정치검 사, 남부지검 수사팀의 피의사실공표에 대해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발언 도중 감정이 복받쳐 오 른 듯 손등으로 눈물을 훔쳐내기도 했다. 김 의원은 “정권의 눈치나 보던 권익환 남부지검장, 검사장 승진을 갈망하는 김 범기 차장검사, 무리한 기소를 강행한 김 영일 부장검사 등 출세와 승진에 눈이 멀 어 대통령 측근 인사의 총선 무혈입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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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역하는 이 정치검찰 들에 대해서는 제 목 숨이 다하는 그 순간 까지도 끝까지 뒤를 쫓고야 말 것”이라며 “지난주 생을 달리한 정두언 의원이 피를 토하며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던 ‘저축은행 사건’의 수사단장이 바로 권익환 지검장이 었다. 그 억울한 심정 을 저도 이제 충분히 헤아릴 수 있을 것 같 다”고 말했다. 그는 “ 제아무리 정권에 부역 하는 정치검찰이라고 해도, 대한민국 사법 질서를 교란하는 이렇게 무리한 기소와 억지 논리로 검찰이 일관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저의 이 피를 토하는 억울 한 심정으로 다시 한 번 호소한다. 이런 정치검찰들 반드시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김 의원의 주 장은 사실 관계가 틀리다”라며 “권익환 지검장은 솔로몬 저축은행 사건 당시 수 사단장이 아니었다. 해당 수사는 권익환
지검장이 물러난 뒤인 2012년 시작했 다”고 반박했다. 한편, 김 의원은 항의 시위 과정에서 일 부 기자가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 명을 요구하자 “사실이 아니다. 별로 말 하고 싶지 않다”며 답변을 피하다 해당 기자에게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기자이 기 때문에 (질문하지 못하도록) 빼달라” 고 요구해 기자의 항의를 듣기도 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
일)는 22일 “케이티 내부 문건을 중점적 으로 검토한 결과 자녀를 국회의원의 직 무와 관련해 부정채용한 혐의가 인정된 다”며 김 의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 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의원 이 2012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 사로 일하면서 이석채 전 케이티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소환을 무마하는 대가로 딸의 케이티 취업을 뇌물로 받았다고 판 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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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첫 여성 집행위원장 탄생… 축하는 짧고 난제는 쌓였다 폰데어라이엔, EU의회 인준투표 겨우 통과 11월 취임해 5년간 유럽연합 집행부 수장 중도파 퇴조, 분열, 유럽회의주의 기류 속 브렉시트, 집단안보, 미국 등 난제 산더미 “투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투표수는 733표, 의회의 (가결 정족수인) 재적 과반 은 374표, 찬성표는 383표,…” 16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 본회의장. 다비드 사솔리 유럽의회 의장 이 발표를 채 마치기도 전에 의석에선 박수가 터져나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60) 독일 국방장관은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을 피우며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인사를 했 다. 유럽연합 25년 역사상 첫 여성 집행위원장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유럽의회는 이날 차기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인준투표에서 단독 후보인 폰데어라 이엔 장관을 공식 선출했다. 폰데어라이엔 당선자는 오는 11월 1일 장클로드 융 커 현 집행위원장의 뒤를 이어 5년 동안 유럽연합을 이끌 행정부 수반으로 취임 한다. 그는 독일 집권당인 중도우파 성향의 기독교민주연합(CDU) 소속의 의사 출 신 정치인으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최측근이자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꼽혀왔다. 유럽의회는 보도자료를 내어 “집행위원장 당선자는 회원국 정상들에게 공식 서한 을 보내 각 1명씩 집행위원 후보 명단을 요청하게 되며, 그들에 대한 인준 청문회 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8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 행정부 를 구성하게 될 집행위원들도 유럽의회의 인준투표를 거친다. 그러나 의회가 개별 집행위원 후보의 교체를 요구할 수는 없으며, 전체 집행위원단에 대한 찬반 표결 로 비준 또는 거부를 결정하게 된다.
폰데어라이엔의 유럽연 합 집행위원장 당선은 여성 정치인이 ‘유리 천 장’을 깨고 유럽연합 수 장 자리에 올랐다는 의 미가 크다. 그러나 앞에 놓인 과제들도 만만치 않다. 가결 정족수 374 표를 겨우 9표 넘겨 가까스로 당선한 것은 유럽연합의 분열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줄 뿐 아니라, 향후 직무 수행의 난항을 예고한다. 이날 인준투표에선 유럽통합에 회의적인 성향 의원들은 물론 녹색당을 포함한 상당수 중도 좌파 의원들도 반대 표를 던졌다. 당장 폰데어라이엔 당선자의 앞에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집단안보와 자유무역을 둘러싼 미국과의 불협화음, 난민 문제, 유럽통합에 부정적인 극우 포 퓰리즘 정파의 득세 등 까다로운 현안들이 쌓여 있다. 유럽연합을 주도해온 중도 좌·우파의 퇴조, 녹색당에서 극우 포퓰리즘 정당까지 정치적 스펙트럼의 다양화 와 분열 양상 속에서, 폰데어라이엔 당선자는 이렇다 할 허니문 기간도 없이 정치 력과 리더십의 시험대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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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리브라’ 반대 여론… 미 의회에 이어 G7서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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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북이 발행하려는 암호화폐 ‘리브라’(Libra) 가 국제적인 반대에 봉착하고 있다. 미 의회가 발행 중단을 요구한 데 이어 주요7개국(G7) 회의에서 도 강력한 규제 요구가 터져 나왔다. 프랑스 파리 북쪽 샹티이에서 17일 열린 주요7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에서 아소 다로 일본 재 무장관 등은 리브라에 대처하기 위해 기존 규제들을 뛰어넘는 포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소 장관은 이날 첫날 회의 뒤 기자들에게 “기존 규 제들을 적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며 “리브라가 기존 규제들이 고려하지 못하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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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들을 조성할지 살피는 포괄적인 조사가 필 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국들은 시의적절 한 대책으로 대응해 규제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리는 “대부분의 G7 회원국들은 리브라를 소비자 데이터 보호 및 통화정책에 대한 충 격이라는 관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조성한다고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리브라를 규제하 는 방법에 대한 합의는 없었으나, 리브라에 대한 회 원국들의 우려를 부각할 필요가 있다는 데는 동의했 다. 이런 우려는 이번 G7 회의 뒤 의장국인 프랑스가 발표하는 의장국 성명에서 반영될 것이라고 그는 덧 붙였다. 페이스북은 암호화폐 리브라 발행 계획을 발표한 이 후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의 규제 당국들로부터 거
센 견제와 비난을 받고 있다. 리브라가 23억8천만명 에 달하는 페이스북 회원망을 통해 광범위하게 유통 될 경우 불법 돈세탁 및 사용자 데이터 유출, 자금이 체 보안 우려 등이 예상되며, 무엇보다도 국제금융시 스템이 무력화될 수 있다는 반론이다. 미국 의회에서도 리브라 규제에서 더 나아가 발행 포 기를 요구했다. 하원 금융위원회에서는 이날 리브라 발행과 관련한 이틀째 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을 중 심으로 발행 계획의 축소 및 거대 첨단기업들의 은행 업 진출을 막는 입법을 요구했다. 민주·공화 양당 의원들은 페이스북의 거대한 시장 지배력과 프라이버시 침해 등 각종 스캔들 전력들을 들면서,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발행을 신뢰할 수 없다 고 질타했다. 맥신 워터스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규제 당국과 의원들이 리브라를 완전히 검토할 때까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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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 포괄규제 촉구 미 의회, 거대 첨단기업 금융진출 봉쇄 입법 트럼프도 반대 표명…페이스북은 계획 고수 규제하면 중국에 암호화폐 주도권 행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워터스 위원 장은 또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애플 등 거대 첨단기업들이 미국의 금융업에 진 출하는 것을 막는 입법 가능성도 제안했 다. 캐롤린 멀로니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 은 연준의 감독하에 100만명이 넘지 않 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시범 사업으로 우선 시작하라며,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의회는 이 사업의 진행을 막는 것을 심각 하게 고려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의회에 이어 G7 차원에서도 규제 여론이 비등함에 따라, 페이스북의 암호 화폐 발행 계획은 먹구름이 더욱 짙어지 고 있다. 이미 미국의 양대 금융 수장인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 무장관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도 리브라에 대해 부정적 평가와 우려 를 표했다. 트럼프는 트위터에서 리브라 가 “평판과 신뢰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 고 말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아직 리브라 발행 계 획을 고수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리브라 발행 책임자인 데이비드 마커스는 지난
16일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 위원 회 청문회에서 리브라 계획 중단이나 시 범사업 실시를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다 만 “이 문제를 바르게 처리할 시간을 갖 겠다”고 답했다. 그는 특히 감독을 피하 기 위해 스위스에서 리브라 프로젝트를 실시하지는 않겠다며 정공법으로 나가 겠다고 밝혔다. 브래드 셔먼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 창 업자 “마크 저크버그는 수십억달러를 가 지고 있지만, 더 많은 돈을 발행할 권한 은 없다”며 “이는 미국의 엄청난 권력을 페이스북과 그 동맹자들에게 넘겨주려 는 시도”라고 비난했다. 미국 정부는 리브라가 발행되어 광범위 하게 유통되면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까 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 만, 페이스북이 리브라 발행을 강행한다 면, 현재로서는 이를 막을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다. 또, 미국이 리브라 발행 을 막거나 심각하게 규제한다면, 이미 동 남아 등지로 진출하고 있는 중국의 핀테 크 기업들에 글로벌 암호화폐 주도권을 넘길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워터슬라이드 탔다가 하반신 마비 위기.. 어떻게 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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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한 남 성이 워터 슬라이드를 탔다 가 척추뼈가 부러 져 하반신 마비 위 기에 처했다. 16일(현지시간) 영 국 더 선은 지난 8 일 스페인 베니돔 의 한 워터파크에 방문한 데이비드 브리포(23)가 워터슬라이드를 타던 중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 했다. 그는 여자친구 페니(22)와 함께 워터 슬라이드에 올랐다가 변을 당했다. 워터슬라이드의 끝에 다다른 브리포 는 수면에 머리를 부딪히며 물속으 로 고꾸라졌다. 잠깐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그는 친 구들에게 "다리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브리포는 이 사고로 목 척추뼈 두개 가 부러지는 심한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은 그가 가슴 아래의 모든 감 각을 잃거나 하반신을 쓰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며, 상태가 안정되
는 즉시 수술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 명했다. 브리포의 가족들은 평소 건강했던 그가 갑작스레 당한 사고에 심한 충 격을 받았다. 그의 삼촌 마크 풀리는 "브리포는 정 상적인 방법으로 워터슬라이드에 탑 승했다.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젊고 활기찼던 조카의 삶이 비 극적인 사고로 인해 한순간에 엉망 이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브리포는 현재 스페인 현지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며 부모와 함께 응급 의료 헬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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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아베, 한국 상대 어리석은 무역전쟁… 승산 없다” 블룸버그, 사설 통해 아베 ‘작심 비판’ “정치분쟁 해결하려 통상 조처 오용… 글로벌 무역옹호자로서 위선적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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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가 세계 무역 원칙에 도전적 요소가 되고 있 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지적한 데 이 어, <블룸버그> 통신도 일본의 수출규제 조처에 대해 “어리석다”는 등의 표현까지 동원하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통신은 22일(현지시각) ‘한국을 상대로 한 아베 신조(일본 총리)의 무역전쟁은 승산 이 없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아베 총 리는 참의원 선거 승리로 많은 사안에서 정치적 장악력을 얻었다”며 “(아베 총리 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이웃국 한국 을 상대로 시작한 어리석은 무역전쟁에서 일본이 빠져나오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 조했다. 사설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처를 언급한 뒤, “일본 당국자들은 이번 조처가 첨단 부 품의 불법적인 북한 유입을 막기 위한 것 이라고 주장한다”며 “하지만 이번 조처는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의 피해에 배 상하라는 최근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
한 보복임이 분명하다”고 규정했다. 사설은 한·일 양쪽 모두 감정이 상할 만 한 이유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 다. 전임자가 합의한 ‘위안부 합의’를 문재 인 대통령이 폐기한 것은 “어떤 사죄나 보 상도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본 내 통 념에 기름을 부었다”는 것이다. 사설은 “아베 총리도 정치적 분쟁을 해결 하려고 통상 조처를 오용하고 있다”며 “이 는 중국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호하는 ‘약자 괴롭히기’ 전략을 모방하 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사설은 이를 두고 “지금까지 글로벌 무역질서를 강화한다는 이유로 박수갈채를 받은 지도자로서 특히 위선적인 행태”라고 꼬집었다. 통신은 마지막으로 “(서로에 대한) 깊은 불 만이 쉽게 치유될 것으로 보는 이들은 아 무도 없지만,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긴 장을 격화시키기보다는 줄이는 것이 그들 의 임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주문 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전날 참의원 선거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한 뒤 자리를 뜨고 있다.
은행금리 인하
중
앙은행에 의해 정해지는 기준금리는 주택융자금 이자로부터 환율까지 여 러곳에 영향을 미치며 또 이로 인해 얻는 자 와 잃는 자의 상황을 만들에 냅니다. 요즘 계 속되는 저금리와 추가 금리인하는 변동금리 의 주택융자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환영을 받지만 은행이자를 받아 생활하는 사 람들에게는 전혀 반가운 상황이 아닙니다. 저금리의 최대 피해자는 은퇴생활자입니다. 특히 투자금으로부터 이자소득을 받는 사람 들에게는 현재의 저금리는 고통스러울 것입 니다. 5년 전만 하더라고 은행 적금에 대해 4%의 이자를 받았으나 현재는 2% 이하 밖에 받을 수 없으니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입 니다. 언제나 원금을 찾아서 쓸수 있는 저금 은 이자가 1.58% 정도 밖에 안되니 겨우 소비 자물가 지수 상승률 정도만 됩니다. 낮은 이 자수입은 곧 생활비 삭감과 원금잠식으로 이 어집니다. 이것은 현 은퇴자들의 재산만 줄어 드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만 아니라 자식들에 게 남겨질 유산의 감소로도 이어집니다. 반면에 저금리의 최대 승자는 은행 주택융자 금을 갚는 사람들입니다. 중앙은행의 금리인 하 발표는 100%는 아니더라도 시중은행의 주택융자금 상환이율에 반영됩니다. 이번 중 앙금리 0.25% 인하는 시중은행에서의 적게 는 0.18%에서 많게는 0.3%까지의 변동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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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를 가져 왔습니다. 고정금리의 경우도 만 기가 되어 다시 융자계약을 할때 이전보다 좋 은 조건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에게도 저금리는 좋게 작용합 니다. 만약 다른 조건들이 변치 않는다면 저 금리는 주식가격의 상승을 초래합니다. 그 주 된 이유는 주요 상장사들의 주식 이윤 배당율 이 은행 이자율 보다 높기 때문에 주식투자가 활성화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이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습니다. 중앙은행이 우려하는 것들 중 하나는 저금리에만 의존하 는 것이 경제성장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입 니다. 기업의 수익은 건실한 경제에 달려 있 습니다. 만약 경기가 계속 좋지 않다면 기업 은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울 것이며 이것은 곧 주식이윤배당금의 약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저금리는 환율 약세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만 약 다른 조건들이 변치 않는다면 계속되는 저 금리와 추가 인하는 호주달러의 지속적인 약 세로 이어질 것입니다. 환율 변동에는 많은 요인이 작용하지만 가장 주요한 것들 중 하나 는 상대적 이자율 입니다. 만약 미국의 이자 율이 호주의 이자율 보다 높다면 국제투자자 들은 호주달러 투자보다는 미국달러에 투자 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호주달러의 가치는 낮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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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루이뷔통 회장, 세계부호 2위… “빌게이츠 기부활동 없었다면…”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최고경영자(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세계 부 자 순위에서 7년 만에 3위로 밀려났다. 16일 <블룸버그> 통신의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그 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Bernard Arnault) 회장이 이날 현재 순자산 1076억 달러(127조864억원)로 빌 게이츠(1074억달러)를 2억 달러 앞서며 2위를 차지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순자산 1250억달러(147조5625 억원)로 1위를 지켰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는 < 블룸버그>가 날마다 세계부호들의 자산가치 변동을 반영해 500위까지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집계한다.
빌게이츠
빌 게이츠는 이 지수에서 지난 7년간 2위 밑으로 떨어 진 적이 없었으나 이날 처음으로 3위로 하락했다. 아 르노 회장의 재산은 올해 들어 390억달러 늘었다. 500 위 안에 이름을 올린 부호들 가운데 가장 많이 증가했 다. 빌 게이츠의 재산은 올해 170억달러 증가했다. 아 르노 회장은 지난달 처음으로 1천억달러를 넘어서면 서 베이조스, 게이츠와 나란히 ‘재산 1천억달러 클럽’ 에 이름을 올렸다. 세 사람의 총재산을 합치면 월마 트·엑손모바일·월트디즈니 등 ‘S&P 500’에 편입된 거의 모든 500개 대형기업의 개별 시가총액보다 많다. 아르노는 전세계 명품 화장품업계의 거인으로, 그와 가족은 지난 4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복원에 6
억5천만달러 이상을 내겠다고 약속하기도 했 다. 그는 가족 지주회사를 통해 루이뷔통모에 헤네시그룹의 지분 절반가량을 보유하고 있고 크리스티앙 디오로의 지분 97%를 갖고 있다. 1984년에 크리스티앙 디오르를 소유한 섬유그 룹을 인수하면서 명품시장에 뛰어들었다. 다만 <블룸버그>는 “빌 게이츠가 막대한 규모 의 인도주의적 기부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아직 아르노가 세계 최고 갑부가 될 수는 없었을 것” 이라고 보도했다. 빌 게이츠는 ‘빌 앤 멜린다 게 이츠 자선재단’에 그동안 350억달러 이상을 기 부해왔다. 또 아마존 베이조스의 경우, 전 부인 매켄지 베이조스에 대한 막대한 이혼 위자료 지 출에도 불구하고 올해 순자산이 약 1250억달 러로 더 늘었다. 매켄지 베이조스는 이혼 위자 료 수입으로 여성 중 세계 4번째 부호 자리에 올랐다. 이날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500위권에 이름을 올 린 한국인은 5명이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순자산 169억달러(세계 72위)로 가장 높았다. 이재용 삼성전 자 부회장(59억달러·306위), 김정주 NXC 대표(56억 달러·326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52억달러·364 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44억달러·465위)이 뒤 를 이었다. 작년 4월과 비교하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부호 500명 명단에서 빠졌다. 이건희 회 장의 자산은 작년 4월(44위)에 비해 약 31억달러(3조 6589억원) 줄면서 28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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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트럼프 캠프 “빨대를 다시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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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빨대가 난데없이 미국 대선판에 끼어들었 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캠프가 ‘트럼프 빨 대’ 판매에 나서면서다. 트럼프 캠프는 최근 회색 글 씨로 ‘트럼프(TRUMP)’라고 쓴 빨간색 플라스틱 빨대 를 자체 온라인 스토어에 새 상품으로 내놨다. 10개 들이 가격이 15달러이며, 주문 뒤 배달까지 12~14일 이 걸린다. 이걸 상품으로 내놓은 이유가 상당히 ‘정치적’이다. 트 럼프 대통령의 2020년 선거대책본부장인 브래드 파 스케일은 ‘트럼프 빨대’ 판매에 관한 이메일에서 “나는 종이 빨대가 지겹고, 당신도 그럴 거로 확신한다. 진 보주의자들의 아이디어가 대부분 그렇듯이, 종이 빨
대는 잘 작동하지 않고 금방 분해된다”고 말했다고 < 엔피아르>(NPR)가 지난 19일 보도했다. 그는 “당신 의 음료를 망치는 진보주의자들의 종이 빨대에서 이 제 해방될 수 있다”고 했다. 이메일의 제목은 트럼프 대통령의 2016년 대선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를 본뜬 ‘빨대를 다시 위대하게’(Make Straws Great Again)다. 지구환경과 해양생물 피해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분해되는 소재로 만든 빨대 사용이 전세계적 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 써보니 불편하다는 점을 파고들어 ‘진보 진영에 대한 조롱’과 ‘상품 판매’라는 두 가지 실익을 챙기려는 것이다. 평소 기후변화나 환경보호에 냉소적 태도를 보여온
트럼프 대통령도 빨대 이슈에 가세했다. 그는 19일 백 악관에서 기자들이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에 찬성 하느냐’고 묻자 “빨대는 작은 것이지만 (플라스틱) 접 시나 포장지 등 같은 재료로 만든 훨씬 큰 것들은 어 쩔거냐”며 “집중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다들 빨대에만 초점을 둔다. 빨대 참 흥미롭다”고 비꼬았다.
“트럼프, 볼턴과 ‘굿 캅-배드 캅’ 분담 믿어” 존
볼 턴 미 국 백악관 국가 안보보좌관 이 일본을 거 쳐 23일 1박 2일 일정으 로 한국을 방 문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볼턴 보좌관과 ‘굿 캅’, ‘배드 캅’ 역할분 담의 효용을 높이 사고 있다고 미 <액 시오스>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볼 턴 보좌관은 지난 봄 베네수엘라 정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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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추동에 앞장섰다가 실패해 트럼프 대 통령과 불화설이 돌기도 했으나, 당분간 그가 교체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볼턴 보좌관이 있기 때 문에 자신의 협상 입지가 높아지고, 이 란·북한 같은 적들을 상대할 때 심리적 우위를 갖게 된다고 측근들에게 말한다 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게 볼턴 보좌관을 비판했던 한 소식통은 “트럼프는 볼턴을 협상전략의 핵심 부분 으로 여긴다. 그는 볼턴이 ‘배드 캅’, 자 신이 ‘굿 캅’이 될 수 있다고 철저하게 믿 고 있다”고 말했다. “볼턴의 호전성과 살
인 열망이 외국 지도자들을 만날 때 협 상수단이 된다고 트럼프가 여긴다”는 것 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쟁광’ 볼턴 보좌 관이 2018년 백악관에 입성한 뒤 측근들 에게 “볼턴은 하루에 3개의 전쟁을 시작 하길 원하지만, 내가 그의 목줄을 쥐고 있다”며 걱정 말라고 했다고 한 소식통 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한 한 소식통은 “트럼프가 아직 변화를 주려는 것 같지 않다”며 볼턴 보좌관이 당분간 교체되지 않을 거라고 내다봤다. 이 매 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후원자인 셸
던 아델슨이 볼턴 보좌관을 강력하게 지 지하는 점도 유임 전망의 한 이유로 들 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볼턴 보좌관은 22일 야 치 쇼타로 국가안보국장과 회담했으며, 23일까지 일본에 머무르며 고노 다로 외 무상,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과 만난다. 그는 방한 기간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 보실장 등을 만나 한-일 갈등과 북-미 대화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민간선박 보호 연합체에 한국이 동참할 것을 요구 할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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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이륙중인 비행기 날개에 올라탄 남자 어떻게 된 일?
5층 창문에서 떨어진 아기, '빨랫줄'에 걸려 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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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에서 떨어진 한 살배기 아이 가 빨랫줄에 걸려 목숨을 건지 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18일(현지시간) 영 더선은 우크라 이나 루츠크의 11개월 남아 데미 안에게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데미안은 얼마전 엄마 율리아 로 각(21)이 설거지를 하는 틈을 타 열린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었다. 5층 높이에서 떨어지던 데미안은 3층 발코니의 빨랫줄에 몸이 걸리 며 위험한 상황을 피했다. 겁에 질린 로각은 마구 비명을 질 렀고, 당시 건물 밖에서 고양이에 게 먹이를 주던 한 여성도 이를 목 격하고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 청했다. 이들의 비명 소리는 인근을 지나 던 두 남성의 귀에 들어갔다. 그들은 출입구 위의 금속 지붕에 올라 아이를 무사히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로각은 "건물 아래에서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는 것을 들었다. 밖을 내다보는 것이 두려웠다"면서 "정
신을 차리고 다시 돌아보니 데미 안이 두 남자의 품에 안겨있었다" 고 안도했다. 데미안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 태이며 그의 머리와 복부에서는 작은 상처들이 발견됐지만, 생명 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데미안 을 살려준 수호천사가 분명히 있 을 것"이라며 기뻐했다.
나
이지리아의 한 공항을 출발하려던 항공기의 날개 위에서 정체불명의 남성이 발견돼 승객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19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매체 데일리포 스트는 이날 라고스주 이케자의 무르탈라 모하메드 국제공항을 출발해 포트하커트로 향하려던 국내선 항공기 날개 위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가방을 들고 활주로를 달려 비 행기 날개에 불법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륙을 준비하던 항공기는 활주로에
서 대기하던 중이 었다. 그는 날개에 올라 탄 뒤 손에 들고 있던 자신의 가방 을 엔진에 쑤셔 넣 었다. 다행히 그를 발견 한 조종사가 바로 엔진을 꺼 큰 사고 로 이어지지는 않 았다. 이 장면을 지켜본 탑승객들은 패닉 에 빠졌고, 기내는 하차를 요구하는 승객들 로 혼란에 휩싸였다. 나이지리아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이 남성 은 보안 요원들에게 체포됐으며 이후 구금 조치됐다. 그는 당국에 체포된 직후 "가나에 가고 싶 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제한된 구역에 접근한 방법과 비행기 날개에 올라간 이유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 았다.
박경진 변호사의
법
호주 비즈니스 매매와 이야기 소셜 미디어 마케팅
JD 웨더스푼(Wetherspoon)은 1979년에 설립되어 영국과 아이랜드에서 900곳이 넘는 펍(Pub) 을 운영하고 있는 유럽 최대의 펍 체인 업체입니다. 2018년 4월 16일, JD 웨더스푼은 페이스북을 비 롯하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의 사용을 중단한다고 BBC공영 방송을 통해서 발표했 습니다. 그 당시, JD 웨더스푼은 10만 명이 넘는 페이스북 팔로워와 4만 명 이상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기에, 이러한 마틴(JD 웨더스푼 회장)의 파격적인 결정은 미디어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습니 다. JD 웨더스푼 뿐만 아니라, 러쉬, 유니레버와 같은 미국과 영국의 대기업들이 하나 둘 씩, 소셜 미 디어의 사용을 중단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을 고려하고 있고, 그 대신 다른 다각도의 방법으로(구글 SEO에 중점) 고객과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웹사이트 제작을 하여 운영하는 것을 부동산에 비유 해보자면, 웹사이트 제작은 땅을 매입(도메인 구 매) 하고 그 땅 위에 집을 짓는 것(웹사이트 제작)과 같습니다. 일단, 1층 짜리 집을 튼튼하게 지으면 언제든지, 10층, 20층도 거뜬히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케팅을 하는 것은 임대와 같은 개념입니다. 플랫폼을 빌려 사용하는 것 이기 때문에, 10년 20년을 사용하더라도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 2000년 초, 영원할 것만 같던 싸이 월드가 한 순간 사라진 것을 보면, 갈수록 심해지는 “탈 페이스북” 현상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한 마 케팅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5년 동안, 매달 100만원을 소셜 마케팅 비용으로 지 불을 하다가 갑자기 플랫폼이 사라진다면? 그 동안 공들였던 모든 노력이 사라지게 되지만, 자체 웹 사이트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웹사이트가 있음으로 인한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나이가 든 도메인일수록 구글이 신뢰를 한다는 것입니다.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에 하나로 도메인 점수(Domain Authority Score)라는 것이 있습니다. 총 점수는 100을 기준으로, 신생 웹사이트의 경우 낮은 점수 를 받는 반면, 오랜 기간 동안 잘 관리되어 사용되고 있는 웹사이트는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만약, 웹 사이트의 모든 조건이 똑같다고 가정을 할 때, 검색엔진은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어 온 웹사이트의 정보를 상위노출을 시킵니다. 호주에서 비즈니스를 장기간 운영을 할 계획이시라면, 초창기에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집중을 하 시는 것보다 자체 웹사이트 제작과 마케팅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즈니스 매매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계약서는 REIQ 비즈니스 계약서인데, 웹사이트 정보를 기입하는 칸이 있습니다. 이 REIQ 계약서 조항에 따르면, Settlement Date에는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의 정보를 Buyer(구매자)에 게 넘겨줘야 합니다. 만약, 가게에서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를 통해 수입이 발생을 하고 있다면 (구글 광고), 이 부분을 고려하여 비즈니스 매매 계약서를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책공고: 본 칼럼에 게시되는 내용은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서, 필자는 칼럼의 내용에 관하여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상기의 내용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
문의: Armsgrong Kutz Lawyers 0430
874 546 | Email: adrienne.park@armstrongkutz.com.au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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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 납치·살해로 딸 잃은 父 '가짜' 애도글 게시했다가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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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가 국민적 공 분을 산 납치·살해사건 관련 가짜 메 시지를 올렸다가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트에 따르면 바이두는 얼마전 9세 딸을 잃은 장모씨의 계정에 잘못된 메시지를 게시한 것 에 대해 13일 공식 사과했다. 바이두는 "계정 소유자의 동의 없이 잘못된 메시지를 게시한 편집자가 해고됐다"며 "담 당 편집자는 바이두 뉴스 관리 규정을 위반 했고 이용자들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 매우 유감스럽고 부끄럽다"고 밝혔다. 해당 편집자는 얼마전 중국 전역을 떠들썩하 게 한 납치·살해사건의 피해 아동 아버지의 공식 계정 개설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장씨는 딸의 시신이 발견된 당일 이 계정을 통해 "방금 내 딸이 천국으로 떠났다는 사실 을 알게 됐다. 이번 생에는 더이상 아버지와 딸로 남을 수 없다. 다음 생에 다시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아이를 계속 돌보고 싶다"라 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수백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했으며 수천개의 댓글이 달렸다. 장씨 계정 의 팔로워는 80만 명이 넘어선 것으로 전해 졌다.
하지만 장씨의 가족들은 장씨가 이 글을 남 기지 않았다며, 해당 메시지는 ‘가짜’라고 주 장했다. 장씨는 딸의 사망 직후 어떤 매체와 도 접촉하지 않았다. 이에 중국 SNS 이용자들은 "바이두 뉴스가 아버지의 슬픔을 이용했다", "뉴스 윤리 위반 이다"라며 분개했다. 한 평론 집단은 "바이두 뉴스는 ‘클릭’을 위 해 원칙을 무시했다. 바이두에 대한 대중의 신뢰는 사라질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지난 7월 초, 세입자 부부에 의해 장씨의 9 세 딸이 납치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세간 의 화제가 됐다. 이들 부부는 4일 장씨의 딸을 결혼식 화동으 로 세우겠다며 상하이로 데려간 것으로 전 해졌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부와의 연락이 끊겼고 장씨는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다. 지난 8일 저장성 닝보의 한 호수에서 이들 부 부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들은 스스로 목숨 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로부터 5일 후인 13일, 닝보의 해안가에서 납치된 장씨 딸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을 수사 중이며, 납치 이유 등 자 세한 정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하는 잉글리쉬
요건 몰랐지?
Stop sweet talking!
Life is full of ups and downs.
아첨하지마! 달콤한 말로 날 속이려 들지마
사람팔자 몰라.인생에는 기복이 있다.
Jane: Daddy, you are so gentle and cool. I am very proud of you. Daddy: Jane, stop sweet talking. Tell me, what do you want? Jane: Dad, can I borrow your car tonight?
제인: 아빤 정말 신사이고 멋져요. 아빠가 자 랑스러워요. 아빠: 제인아, 비행기 태우지 말고 원하는 게 뭐야? 제인: 아빠, 오늘 밤 차좀 빌려줘요, 네?
Tina: Did you hear about Jake, the drunkard? Ron: No, I didn't. What's up? Tina: He is born again and he became a Catholic seminarian. Ron: That's what the old saying says " Life is full of ups and downs."
티나: 주정뱅이 잭 소식 들어봤어? 론: 아니, 왜? 티나: 아 글쎄 다시 태어난 각오로 카톨릭 신 학생이 됐대. 론: 옛말에 사람 팔자 모른다더니 그 말이 꼭 맞네
Key Phrases
Key Phrases
gentle : 신사적인
be full of : ~ 로 가득찬
drunkard : 주정뱅이
cool : 멋진
ups : 흥함
seminarian : 신학생
be proud of A : A를 자랑스러워하다
downs : 쇄함
old saying : 옛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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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男, 팔다리 근육 줄면.. 당뇨병 위험 2배
청
장년층 남성들의 경우 팔과 다리 의 근육량이 줄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 왔다. 특히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도 같 은 결과가 나타나 주목된다.
직
18일 서울아산병원 건강의 학과 김홍규 교수팀은 2007 ~2014년 병원 건강증진센터 에서 검진을 받은 20~69세(평 균 47세) 성인 1만7280명을 평 균 5.5년간 추적·관찰해 이같 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팔다리 근육량, 체지방량을 기준으로 ▲근육량과 체지방량이 모두 적은 그룹 ▲근육량은 많고 체지방량이 적은 그룹 ▲근육량은 적고 체지방량이 많은 그룹 ▲근육량과 체지방량이 모두 많은 그룹 등 4개 그룹으로 나눴다.
이후 연구진은 네 그룹 중 가장 좋은 체 성분 구성을 보인 ‘근육량은 많고 체지 방량이 적은 그룹’을 기준으로 5~6년이 지난 뒤 당뇨병 발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팔다리 근육량이 줄어든 남성 은 당뇨병 발생률이 4.8%로 근육량을 유지한 그룹보다 2.2배 높았다. 이는 체지방량이 거의 변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팔다리 근육량이 줄어들면 당 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을 의 미한다. 이 밖에 근육량이 유지돼도 체지방량이 증가한 남성에선 3.6%가 당뇨병이 발병 했고, 근육량은 줄고 체지방량은 늘어
난 남성은 당뇨병 발병률이 5.7%로 가 장 높았다. 여성들은 근육량과 당뇨병 발병 사이 의 연관성이 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 됐다. 연구진은 "청장년기 때부터 유산소운동 과 함께 팔다리 근육량을 키울 수 있는 스쾃, 런지, 가벼운 아령 들기와 복근 강 화 운동을 평소 꾸준히 하면 노년기 건 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조 언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당뇨병학회가 발간 하는 국제학술지 ‘당뇨병 및 대사성질 환’최신호에 발표됐다.
냉방병·몸살인 줄 알았는데.. 뜻밖의 질병
장인 박모씨(42세·여)는 최근 열이 나고 온몸 이 쑤시는 증세를 호소하는 날이 많아졌다. 식 사량이 줄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에어컨 때문에 냉방 병 탓으로 생각하고 넘겼다. 그런데 증상이 계속되고 근육통에 이어 손가락과 발가락 관절 통증까지 나타 나 결국 병원을 찾았다. 뜻밖에 박씨의 진단명은 류머 티즘 관절염이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자가면역 이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 러스로부터 몸을 지키는 면역계에 문제가 생기면서 자 신의 몸을 공격하는 현상이 나타나 염증 반응이 생기 는 것이다.
류머티즘 관절염이 생기면 손가락과 손목, 발가락, 팔 꿈치 등 작은 관절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고 아침에 일 어났을 때 뻣뻣한 증상을 느끼게 된다. 관절 증상 이외에도 피로감을 비롯해 식욕 저하 등이 함께 나타나 감기 몸살이나 냉방병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 여름철 에어컨 때문에 흔히 발생하는 냉방병 역 시 근육통과 두통, 열감 등이 주 증상이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동탄시티병원 권혁빈 원장 은 “류머티즘 관절염은 진행형 질환이기에 시간이 지 날수록 다양한 관절에 염증을 일으켜 일상생활에도 지 장을 주게 되는데, 관절 통증과 함께 전신 증상이 함 께 나타나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
명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심해지면 관절 변형 및 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기에 적기 치료가 중요하며, 증상 악화와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완화된 것 같아도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문진이나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 가능하며, 류머티즘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을 꾸준 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권 원장은“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이 줄면 관절이 굳고 근육 또한 감소하기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트 레칭과 수영 등을 꾸준히 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3대 성자 요즘 새롭게 떠오른 3대 성자 첫번째는 '보자' 입니다 내가 보고싶은 사람이 있고 나를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보고픈 사람은 많은데 나를 보고파하는 사람이 적어지면 행복도 적어집니다 나를 보고싶어하는 사람을 많이 키우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커녕 같이 '있기'도 힘이 들어집니다 같이 놀지 않으면 자꾸 멀어집니다. 놀자는 친구가 없으면 외롭습니다. 생각만 하지 말고 바라만 보지 말고 같이 놀도록 하십시오. 세번째 성자는 '쉬자'입니다.
두번째는 '놀자' 입니다 같이 놀 사람이 없으면 행복도 멀어집니다. 신혼 때는 같이 놀던 사람이 나이가 들면 같이 '놀기'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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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문자 ‘한글의 시작’! 나랏말싸미(2019)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다! 물과 공기처럼 당연한 듯이 쓰고 있는 한글. 과연 세종대왕 한 사람의 머리에서 이렇게 배우기 쉽고 과학적인 원리를 가진 문 자가 탄생할 수 있었을까? 한글에 관련된 영화를 마음에 품은 이후 십수 년 동안 조철현 감독이 가졌던 의문과 영화화의 실마 리는 실존 인물인 ‘신미 스님’에서 나왔다. 억불정책을 가장 왕 성하게 펼쳤던 임금인 세종이 죽기 전 유언으로 신미 스님에게 ‘우국이세 혜각존자(祐國利世 慧覺尊者)’-나라를 위하고 세상 을 이롭게 한, 지혜를 깨우쳐 반열에 오른 분-이란 법호를 내 렸다는 기록과 김만중의 ‘서포만필’에 있는 훈민정음과 불경을 기록한 문자인 범어(산스크리트어)와의 관계 등은 한글 창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설 중에 하나로, 신미 스님이 했던 역할에 주 목하게 만들었다. 불교 국가인 고려를 뒤집고 유교를 국시로 창 건된 새 왕조 조선의 임금인 세종이 스님과 손을 잡고 한글을 만들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품고 있었다. 그들이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 역사가 미처 기록하지 못한 그 들의 인연을 날줄로, 그리고 아픔과 고민 속에 잉태된 한글이 어떤 원리를 가지고 마침내 태어났는지 그 창제의 과정을 씨줄 로 짜여진 <나랏말싸미>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지식을 독점하 고 그것을 기반으로 권력 또한 독점하고자 했던 유신들에 맞서 ‘모든 백성이 문자를 읽고 쓰는 나라’를 꿈꿨던 세종의 이상이 어떻게 현실로 구현되었는지, 가장 높은 곳의 임금과 가장 낮 은 곳의 스님인 세종과 신미의 인연과 협업, 충돌의 과정 속에 그들과 함께 한 소헌왕후, 대군들, 신미의 제자이자 도반인 스 님들, 새로 태어난 문자를 익혀 퍼뜨렸던 궁녀들까지. 훈민정 음 서문의 첫 마디인 ‘나랏말싸미’를 제목으로 한 영화는 개인 의 업적이 아닌 ‘모두’의 성취였던 한글, 그 이면의 이야기를 재 미와 울림 속에 전한다.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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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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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유전적 치매 위험 높아도.. 이 4가지 잘 지키면 치
매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를 가졌어도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생활습관을 잘 지키면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은 영국 엑시터대 의대 신경역학과 연구팀이 미 의사협회 저널 최신호에 발표 한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 뱅크에서 60세 이상 남녀 19만 6383명의 8년간 조사 기록을 분석했다. 모두 연구 시 작 당시 치매의 증상이나 조짐이 없었다. 연구진은 이들을 변이유전자 등 치매의 유전적 소인 의 정도에 따라 치매 위험을 상, 중, 하로 구분했다. 이와 함께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4가지 생활습관 ▲운동 ▲금연 ▲육류 적고 과
일·생선이 많은 식단 ▲음주 제한(남성 하루 2 잔, 여성 1잔 이하)을 기준으로 생활습관의 건전 성을 조사 평가했다. 이후 8년 간 1769명이 여러 형태의 치매 진단을 받았다. 이를 분석한 결과 유전적으로 치매 위험이 최상위 인 사람들 중에서 위의 생활습관이 건전한 그룹은 치매 발생률이 1% 남짓한 수준인데 비해 생활습 관이 건전하지 못한 그룹은 거의 2%에 가까운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유전적 치매 위험이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생 활습관이 건전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약 30%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때문에 "치매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의 95%에 생
활습관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라면서 "치매 위 험 유전자를 가졌다고 너무 걱정할 것이 아니라 건전 한 생활을 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일 쥬스도 매일 마시면.. 암 위험 높아져
과
일 주스는 탄산음료 등 에 비해 건강한 선택인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100% 과일 주스도 매일 마시면 암 발 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최 신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프랑스에서 시행된 이번 연구 는 10만여명의 성인을 대상으 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 년에 걸쳐 설탕·인공 가당음 료, 100% 과일 주스의 섭취량
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 다. 참가자의 79%는 여성, 21% 는 남성으로 평균 나이는 42세 였다. 연구 기간 총 2193명이 암 발병 진단을 받은 가운데, 과일 주스 나 소다수 등 당분이 들어간 음 료수를 매일 100ml 마시면 발 암 위험이 약 18%, 유방암 위 험은 22% 증가하는 것으로 분 석됐다.
특히 탄산음료 혹은 과일 주스 만을 가려 마시는 그룹을 비교 한 결과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고당분 음료는 비만 의 위험 요소이며, 비만은 그
자체가 암의 위험 요소"라고 말 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 가 관찰을 바탕으로 한 것이어 서 인과 관계를 밝혀낼 수는 없 다고 한계를 인정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 (BMJ) 최신호(7월 10일자)에 실렸다. 한편 지난 5월 미국 코넬대와 에모리대 공동연구팀은 가당 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조
기 사망 위험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성인남녀 1만3440명의 데이터 를 6년간 추적한 결과, 하루 열 량 섭취량의 10% 이상을 가당 음료(과일 주스, 탄산음료 등) 로 섭취한 그룹은 5% 미만 마 신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 위험 이 44%나 높았다. 이런 위험은 100% 착즙 주스, 탄산음료 등 종류와 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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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사람이 중요합니다!” 비 가 온 뒤라 마당에 잡초가 잔뜩 있 었습니다. 잡초는 심지 않아도 왜 그렇게 많이 그리 고 빨리 퍼지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제 초제를 뿌려볼 요량으로 제초제를 찾다 가 지난번에 잔디까지 다 죽인 경험을 생 각하고 직접 뽑기로 하였습니다. 그 많은 잡초를 어느 세월에 다 뽑나 했지만 햇빛 을 받아 부족한 비타민 D도 채울 겸 뽑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다가다 뽑기 시작했 는데 1주일이 되자 그 많던 잡초를 거의 모두 뽑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 얼마나 놀라운가 새삼 생각하였습니다.
옛날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관자管 子가 말하기를 • 一樹一穫 穀 (일수일확 곡) 하나를 심어 하나를 거두는것이 곡식이요 • 一樹十穫 木(일수십확 목) 하나를 심 어 열을 거두는 것이 나무이고 • 一樹百穫 人(일수백확 인) 하나를 심 어 백을 거두는 것은 사람이다. 이것은 사람의 중요성을 말씀하신 말 입니다. 세상 모든 일이 사람에 의해서 진행되고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에 게는 굉장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합니다. 한 사람이 천하보다 귀 한 것입니다. 비전을 가진 한 사람의 영 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예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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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70년 5월9일 유대 예루살렘성이 허 물어지고 나라의 뿌리조차 뽑힐 때 영감 을 가진 요하난 벤 자카이라는 비전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랍비였습니다. AD66년 당시 로마 식민지였던 유대인들 이 로마에 대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예 루살렘에서 로마군을 몰아내고 독립을 선포했습니다. 로마제국은 베스파시안 장군을 대장으로 대대적인 군대를 파견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유대인들은 끈질 기게 저항했습니다. 예루살렘 성 안에 요하난 벤 자카이라는 랍비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저항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성이 무너지고 군 인은 죽고 나라도 없어지고 백성은 뿔뿔 이 흩어질 것이다. 이번에는 우리가 지지 만 훗날 로마를 이길 수 있는 길은 없을 까?’ 하고 훗날을 대비하고자 하는 생각 을 했습니다. 랍비는 제자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 내가 아프다고 소문을 내라.” 제자들은 자카이 선생님이 아프다는 소문을 냈습 니다. 얼마 지난 뒤 “내가 죽었다는 소문 을 내라.” 제자들은 자카이 스승님이 돌 아가셨다고 소문을 냈습니다. 그리고 랍 비는 관 속에 들어가 죽은 척하였습니다. 성문을 지키고 있던 과격분자들을 피하 기 위해 시체가 나갈 수 있는 뒷문으로 몰래 빠져 나갔습니다. 제자들은 성으로 돌아가고 요하난 벤 자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카이 선생은 로마정복군 사령관 베 스파시안 장군을 찾아갔습니다. 장 군은 항복하려나 하는 생각으로 “그 대는 성에서 무슨 일로 나왔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머잖아 베스 파시아누스 장군이 황제가 될 것을 예언하면서 부탁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전심전력으로 저항하나 조 만간 우리 성은 로마군에 의해 깡그 리 파괴될 것이고 백성들은 죽고 불 타고 다 허물어 버릴 줄 압니다. 저 는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는 것도 아 니고 살려 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야 브네 마을에 있는 교실 하나는 그대 로 보존해 주십시오. 나라도 망하고 백성은 뿔뿔이 흩어지고 죽지만 살 아남은 아이들 교육은 해야 하지 않 겠습니까? 저는 도망하지 않고 조상 의 지혜와 교훈, 신앙과 문화가 이어 지게 교육을 하겠습니다.”
“좋다. 약속하마. 그대 생각은 탁월 한 데가 있다.” 그의 예언대로 훗날 로마 황제가 된 베스파시안 장군이 허락하였습니다. AD 70년 5월 로마군대는 예루살렘 성 모든 것이 허물었지만 야브네 마 을의 교실 하나는 그대로 보존하였 습니다. 랍비 요하난 벤 자카이는
고아들을 모아 탈무드와 토라를 가 르치기 시작했습니다. 한 명 한 명 에 맞도록 맞춤교육을 하였습니다. 그 전통이 오늘날까지 내려와 유태 인 인재가 끊임없이 배출되고 있다 고 합니다. 한 사람의 지혜와 비전 이 수천년을 이어오는 민족의 역사 를 만들어 내었던 것입니다.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꿈과 비전을 가진 리더를 가진 공동체는 그래서 행복한 것입니다. 그런 행복이 더 있 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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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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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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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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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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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포장용기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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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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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존 TV &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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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12시30분
37 Emlyn St. Coorparoo QLD 4151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50 | VOL 695 | 25 JULY 2019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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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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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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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구몬 김선생 수학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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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3273 6670 3801 2311 070 4005 7315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PC방 / 인터넷
변호사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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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06 429 662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학원 (예능)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0422 258 092 0491 068 872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자동차 정비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모발킹
5667 9160
벨라홈데코
5531 2770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전기 / 전자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컴퓨터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회계사
종교 단체
청소 / 방역 / 조경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운송 / 이삿짐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03 738 925
여행사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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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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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장수기원 사진촬영
•대상: 65세 이상 한인 •장소: 한인회관 • 비용(촬영 및 A3 즉석인쇄): 1인당 1회 무 료(한인회 연회비 $20 납부자), 한인회 비 회원 $10 • 기간: 6월, 7월, 8월, 매월 첫주 금요일 (3 개월 진행후 review) •사전 예약: 0478 669 237
2019년 한인의 날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 의 날이 곧 돌아옵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함께 한인회 날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일시: 2019년 8월 17일 (토) 장소: King George Square • 푸드 스톨 접수 : 한인의 날의 핵심,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운 추억과 높은 수 익을 안겨드립니다. 푸드 스톨 가격은 작 년과 같은 $400의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접수 문의: secretary@ksqld.org • 자원봉사 참가신청:모든 자원봉사는 브리 즈번 한인회 Certificate 을 봉사이후에 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 방법은 QR코드를 이용하여 확인하세요.
2019년 한인의 날 후원업체
•TAFE QLD $5000 •Jae My Holdings $5000 •Hanwoori (현광훈 회장) $5000 • 법무법인 Littles $2000 (김경태 변호사 & 이종일 변호사) •C-herald Finance (정대식 대표) $1000 • Mazars(권신정 회계사) $1000 •Spingwood Hotel (김형두 회장) $1000 •BUPA $1000 •K Park Law (박근영 변호사) $1000 •Vision Weekly (이우희 사장) $500 •Hair City(Michael Ju) $500 위 후원업체에게 거듭 감사드리며, 후원을 원하시는 기업에서는 secretary@ ksqld.org 로 문의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 니다.
자원봉사 신청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한인회 디자인 인턴 모집
퀸즈랜드 축구협회
모든 인턴에게는 한인회에서 수여하는 certificate과 소정의 식대보조 등이 제공됩니 다.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 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이메일: secretary@ksqld.org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축구협회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로 7월 27일 시작합니다.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 주후원: 하이브리드 피지오 (Hybrid Physio) • 후원사: 뉴욕제과, 스시에도, 클린킹, 맛 동산2&4, 스피드메이트 오토, Chirs Cleaning,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카데미, Auspac Building Group
참가팀
1. FC Barocewona 2. FC GLOBAL MATE FC 3. UNBALANCE UNITED 4. FC SKY08 5. AU SOOMCHA FC 6. GOSAM FC • 골드후원: 스시에도, 뉴욕제과, 클린킹, Auspac Building Group • 실버후원: 스피드메이트, 맛동산, Chris Cleaning, 풋볼커넥션, IVY League Education, 박기열, 남경태, 이광수
인형 치료 자격증과정 인형 치료 2급 자격증 과정이 8월 5일에서
9일까지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교육관에서 열립니다. 베스트셀러 '가족의 두얼굴' 저자이자 인형 치료 창시자인 최광현 교수님이 직접 오셔 서 직강하십니다. 치유와 훈련의 놀라운 시간이 되실 것입니 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 니다. • 문의: 0430 045 078 • 이메일 : info@accu.edu.au
8월 순회영사 공지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 드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o 브리즈번
- 일시:8.8.(목) 09:00~12:00, 13:30~16:30 (※12:00~13:30 점심시간) - 장소: 퀸즐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o 골드코스트
- 일시: 8.9.(금) 09:00~12:00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순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 문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만 처 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 시기 바랍니다. - 여권, 인감,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력) 증명서, 공인인증서, 해외이주신고, 운전 면허증 갱신·재발급, 국적(상실, 이탈, 보 유 등)신고, 혼인신고(호주에 혼인신고 하지 않은 당사자가 모두 한국인인 경우 만 가능)
공통 유의 및 민원업무별 준비사항
- 순회영사 장소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서는 현재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이 반 드시 필요합니다.(공증 업무는 사본 불필 요) - 각 업무별 신청 서식은 주시드니총영사 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에 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며, 순회영사 공지 사항 및 관련 업무 게시글을 반드시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3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 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니 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
모 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have 동사.
I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다. (과 거 언제 인지 모르지만 과거에 잃어 버렸다) I have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 다. (가장 최근에 책을 잃어버렸다.)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하기 전에 바로 전에 그녀는 떠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언제 BE동사, DO동사, 조동사, HAVE 동사 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시제 와 호주 영어 억양 따라 하기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 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 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동행하며 도와 드립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7월 23일 - 9월 10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럭키배 2회 바둑 대회 한인 바둑 동호인들의 친목을 위해 바둑대회 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2019년 8월 7일, 14일 (매주 수요일 12시 부터 5시30분) • 장소: 한인회관 Jacob Lane, Kuraby •참가비: $20 (점심 포함) •참가마감: 2019년 8월3일 (토요일) • 참가신청: 0402 283 003 (문자요망, 성 명, 인터넽 급수) 참가신청후 답변이 없는 경우 전화 확인요 • 상품: 1등 트로피 + $100 상품권, 2등,3 등 상품권 • 참가 인원수에 따라 상품과 경기 룰이 바 뀔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3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7월 17일(수) ~ 9월 18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52 | VOL 695 | 25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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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95 | 25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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