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8월 2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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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AUG.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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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개인 차량, 의료비 등 ‘세액공제 불가’ 브리즈번 월드옥타 무역스쿨서 80여 수료생 배출 심각한 급여절도 사례 ‘형사처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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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개인 차량, 의료비 등 ‘세액공제 불가’ ATO, 황당한 5대 ‘기타 항목’ 공개, ‘어머니 승용차 선물’을 자선 행위로 청구

난해 연말정산 시기에 청구된 ‘기타(others)’ 소득공제 중 상당수가 국세청(ATO)으로부터 ‘ 거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ATO는 2017-18 회계연도 세금신고자 중 약 70만 명 의 20억 달러 규모의 ‘기타 공제 항목’에서 소득과 무 관한 선물용 레고 장난감, 개인 치과 진료비 등을 적발 하고 “소득 행위와 무관한 개인적인 항목으로 공제를 받으려는 시도가 여전히 많다”고 지적했다. . '기타' 공제는 소득 보호 및 질병보험료 등 주요 세액 공제 항목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은 부분으로 소득과 ‘ 직접 관련’이 있어야 한다. 고용 관련 비용은 반드시 업무 관련비(work-related expenses)로 청구해야 한 다. 카렌 포트 국세청 부청장은 “개인이 지출한 비용을 공 적 자금으로 보조해달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 소득과 무관한 비용은 공제받을 수 없다”고 단호히 강

조했다. 소득공제 ‘제외 항목’으로 청구된 비 용 중 가장 많은 사례는 개인 차량 구매비였다. 대부분 건당 2만 달러 가 넘었다. 심지어 한 납세자는 어 머니에게 선물한 승용차를 ‘자선적 (charitable) 행위’였다는 억지 주장 을 했다가 거부됐다.

[황당한 ‘기타’ 공제 요구 5가지] 1. 자녀를 위한 레고 장난감, 스포츠 연회비, 각종 운동용품 등 2. 쌍둥이 육아비, 사립학교 등록금 등 각종 자녀 양 육비 3. 업무용 외 개인 차량 구매비 4. 개인 의료비

5. 결혼식 피로연 비용 포트 부청장은 “단순한 실수로 잘못 신고했을 경우 해 당 부분에 대해 ‘거부’ 처리되지만 고의성이 밝혀질 경 우엔 거액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금거래법 위반’ 처벌 강화 검토 법안 “2만5천불 벌금에 최고 2년형” 포함, 호주 GDP 3% 추산.. “1만불 한도 축소” 논의

주의 지하경제(black economy)는 GDP(국내총 생산)의 약 3%선으로 추산된다. 일부 경제학자 들은 5%까지 추산한다. 2018년 호주의 GDP가 약 1조 6900억 달러(A$1.69 trillion)이니 3~5%는 약 507억 ~845억 달러인 셈이다. 호주의 모든 거래에서 현금 거래의 비중은 약 37%인 데 금액으로는 18%를 점유한다. 호주중앙은행(RBA) 에 따르면 $501 이상인 현금 거래의 비중은 11%로 줄 어든다. 정부의 지하경제 타스크포스는 이른바 ‘캐쉬 이코노미 (cash economy)가 호주 경제에 연간 500억 달러의 피 해를 주는 것으로 추정한다.

마이클 수카 재무차관은 범죄 및 테 러 조직의 거래 활동을 포함한 지하 경제 단속을 강화해 53억 달러 이상 의 세수를 확보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주 공개된 정부의 법안 (초안)에 따르면 2020년부터 사업자 가 고객으로부터 1만 달러 이상의 많 은 액수의 현금을 받는 경우, 2만5천 달러의 벌금과 최고 2년형 처벌을 받 을 수 있다. OECD 회원국의 GDP 중 블랙 이코노미 점유율(추산) 지하경제 단속 강화의 일환으로 이같은 법안이 개정 되면 개인의 은행 계좌에 예금 또는 인출, 외환거래, 중고차 매매 등 소비자-소비자 거래(consumer to consumer transactions)는 예외 대상이지만 부동산 거래에도 적용된다. 2018년 예산안에서 정부는 현금 거래(cash transac tions) 한도를 1만 달러 미만으로 제한했다. 그러나 1만 달러 한도를 축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 다. 종합 회계법무법인 KPMG의 그랜트 워델-존슨

(Grant Wardell-Johnson) 파트너는 이 상한선을 5천 또는 2천 달러로 대폭 줄일 것을 요구했다. 회계사협 회(Institute of Public Accountants)의 토니 그레코 (Tony Greco)도 이에 동의했다. 현금 거래액수 축소는 세계적인 추세다. 9월부터 프랑 스는 1천유로(A$1600), 스페인은 2500유로(A$4000), 이탈리아는 3천유로(A$4800)로 제한한다. 정부는 현금 거래 제한(cash payment cap)으로 범죄 조직, 신디케이트, 불법 담배 밀수꾼들의 불법 영업을 어렵게 만들 계획이다. 현금 거래 한도 축소와 위법 사 례에 대한 처벌 강화는 소득과 GST(부가세)를 의도적 으로 축소 신고(under-reporting)하는 여지를 줄이는 동시에 탈세(tax avoidance) 위험성에 대해 강력한 경 고 효과가 주목적이다. 재무부는 또 기업들이 금융거래 감독기관인 오스트 랙(Australian Transaction Reports and Analysis Centre: AUSTRAC)의 돈세탁 방지법(anti-money laundering laws)에 따라 1만 달러 한도를 도박, 금융 서비스, 암호화폐 제공자들에게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 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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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 월드옥타 무역스쿨서 80여 수료생 배출

드옥타가 주최하고, 월드옥타 브리즈번지회가 주관한 ‘2019 호주 동서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 로벌 창업무역스쿨’에서 8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 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은 “8월2일부터 4일까지 호주 브 리즈번에서 ‘2019 호주 동서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 벌 창업무역스쿨’를 개최했다. 8월2일부터 4일까지 진 행된 이번 대회에는 시드니, 퍼스 등 호주 동서부지역 3개 지회 한인 청년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2일 개최된 호주 동서부지역 차세대 무역스쿨 입교식 에는 주관지회인 브리즈번 박원석 지회장을 비롯해 김 성학 월드옥타 이사장, 임석일 월드옥타 대양주지역 부회장, 노현상 시드니 지회장, 박근서 퍼스 지회장, 이나연 오클랜드 지회장(뉴질랜드)과 최정락 시드니 코트라 부관장, 현광훈 한인회장, 그리고 호주 동서부 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Graham Perrett 의원, Duncan Pegg 의원, Peter Russo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원석 브리즈번 지회장은 “2박 3일의 짧은 시간이지 만 무역과 비즈니스를 이해할 수 있는 많은 유익한 강 연을 준비했다. 호주 각 지역에서 모인 경영인들과의 네트워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일부터 △최근 한국과 호주 교역과 투자에 관한 이해 및 전망(최정락 KOTRA 시드니 무역관 부관장) △창

업이야기(박창민 변호사) △비즈니스에 적합한 마케 팅 컨텐츠를 작성하는 방법(KURT SANDERS) 등 강 연이 진행됐다. 또 김민수 관세사은 관세법, 윤조셉 박 사는 국제무역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무 역스쿨에서 월드옥타 브리즈번지회는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과 한국 대기업 리더십 역량 강화 강연에서 자 주 소개되는 Oil Pricing Exercise를 시도하기도 했다. 지난 2003년부터 대륙별·지역별로 글로벌 창업무역 스쿨을 진행하고 있는 월드옥타는 지난 17년간 2만1 천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호주 대도시 평균 출퇴근 시간 66분.. 시드니 71분 ‘최악’ 교통인프라 투자 둔화, 집값 상승 등 원인

주 주도에서의 하루 통근 시간이 15년간 23%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멜번대가 30일 발표한 ‘호주 가구, 소득 및 노동 역학 관계’(Household, Income and Labour Dynamics in Australia, 이하 HILDA)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 주 수도권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평균 66분인 것 으로 나타났다. HILDA는 연간 1만7,0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 는 설문조사로 호주 가계의 소득과 노동력, 생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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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가계 동향을 파악하는 데에 중요한 지표가 되는 주 요 연구조사다. 전국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각인 도시는 시드니로 하루 평균 71.1분을 출퇴근 시간으로 허비한다. 이는 2002년부터 2017년까지 15년간 17.4% 급증한 수치 다. NSW 전 지역 내 통근 시간은 22.6% 증가한 51.4 분을 기록했다. 특히 기능인들(tradies)의 집과 작업장 사이의 이동 시 간이 가장 길었다. 23.2%가 하루 2시간 이상을 도로에 서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장이 계속 변경되 는 특징 때문이다. 시드니 다음으로는 브리즈번과 멜번이 각각 66.7분과 65.4분을 기록했다. ACT는 64%의 증가율을 보였지만

출퇴근 시간 51분으로 시드니보다 20분이나 빨랐다. 퍼스는 18% 증가한 59분, 애들레이드는 24.4% 증가 한 56분을 기록했다. 호바트는 2.3% 감소한 42분으로 유일하게 시간이 단축됐다. 수도권 통근 시간 급증에 대한 원인으로는 대중교통에 대한 투자 둔화와 집값 상승, 급격한 인구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흥미로운 조사 결과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출퇴근에 2 시간 이상 소비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그중 두 자녀 를 둔 남성의 출퇴근 시간이 가장 길었다. 또한, 통근 시간이 하루 2시간 이상 걸리는 사람들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현저히 떨어지고 향후 12개월 내 직장을 그만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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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개발회사 ‘라일란 그룹’ 법정관리 들어가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9500만불 부지 매입 등 부채 5억불

드니 주요 아파트 개발업체 중 하 나인 라일란그룹(Ralan Group)이 약 5억 달러의 부채를 안고 법정관리에 들 어갔다. 아파트 경기 침체 속에서 잇따른 부실(하 자) 공사 파문으로 아파트 건설업계는 최 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시드니 북부 채스우드에 본사가 있는 라 일란 그룹에 대한 첫 채권단 회의가 8월 9일 열릴 예 정이다. 감사 및 세금 자문회사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 이 시드니 전역과 골드 코스트의 아파트 개발을 맡고 있는 라일란 그룹의 58개 자회사를 관리한다. 라일란 그룹은 지난 20년 동안 시드니의 캠퍼다운, 로즈, 마 스코트, 와롱가, 콩코드, 비콘스필드 등에 많은 아파 트단지를 건설했다.

그룹의 설립자 윌리엄 오다이어(53세)는 영국 웨일즈 태생으로 1993년부터 부동산 개발, 1998년 라일란 그 룹을 설립하면서 개발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 는 시드니 동부 부촌인 벨리뷰 힐에 570만 달러의 주 택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이거나 판매 전 단계에 있는 3천 세대 이 상의 물량을 보유 중인데 본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감 에 따라 긴급 재무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랜트 손튼 관계자는 "채권자들의 손실을 줄이기 위 해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 혔다. 라일란 그룹은 2015년 골드 코스트에서 대규모 부지 를 매입하는데 9천5백만 달러를 지출했다. 또 시드니 노스쇼의 킬라라에 천3백만 달러 규모의 부지를 포함, 북쪽 해안에 11개의 부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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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집값 바닥쳤지만 급속 회복 없을 듯 7월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0.2% ↑, 경락률 70% 넘어 “안정세 유지.. 2020년 5% 안팎 소폭 상승”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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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후반 이후 하락했던 호주 대도시 집값이 7월부터 바닥을 쳤지만 한동안 안정화(stabilising) 상태에서 매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코어 로직(CoreLogic)에 따르면 7월 8개 주도 중 5 개 도시가 0.1~0.4% 사이의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마이너스를 벗어났다는데 의미를 둘 정도로 미미하다.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모두 각각 +0.2%였고 호바트 는 0.3%, 다윈은 0.4% 올랐다. 반면 퍼스(-0.5%),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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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레이드(-0.3%), 켄버라(-0.3%)는 소폭 하락세를 나 타냈다. 분기별로는 멜번과 호바트(각각 0.1%)를 빼놓고 모두 -0.2%(시드니)에서 -2.25(퍼스), -2.1%(다윈)로 하락 했다. 브리즈번(-0.8%), 애들레이드(-0.6%), 켄버라 (-1.5%)도 하락했다. 연간으로는 8대 도시 평균 7.3% 하락했다. 시드니는 9%, 멜번은 8.2% 하락했다. 호바트(+2.8%)와 켄버라 (+1.1%)만 소폭 상승했다.

2019년 회복세는 종전과는 차이가 있다. 홈론 이자율 이 역대 최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침체됐다 는 점이다. 다른 침체기에 는 이자율이 예외 없이 올 랐었다. 코어 로직의 팀 로리스 연 구 책임자는 “집값 회복세 는 하락에서 바로 상승으 로 이어지는 제이 곡선(Jcurve)이 아닌 하락→ 정 체로 이어지는 엘 곡선(Lcurve)처럼 현 수준이 유지 되는 양상을 보일 전망이 다. 급속한 회복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AMP 캐피탈의 쉐인 올리버 수석연구원도 “호주 집값 은 2020년 5% 선 안팎의 낮은 상승률을 나타낼 것”으 로 예측했다. 시드니와 멜번의 주택 경락률이 최근 70%를 넘어섰 다. 시드니는 2017년 5월 이후, 멜번은 2017년 10월 이후 최고 경락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가 계 부채(household debt-to-income ratios) 상환 부 담 등 외부 충격에 취약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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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DA 설문조사]

호주인의 삶, 10년 전보다 개선 없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생활수준 정체 상태” 실질 가처분 가구소득 2001-09년 급속 상승, GFC 이후는 성장 둔화 뚜렷 “종전보다 먹고살기 더 힘들어졌다”, “호주도 출생지 환경 벗어나기 어려워져”

난 2001-2009년 사이의 호주의 평균 연간 실 질 가처분가구소득(average annual real disposable household income)은 현재의 환율로 계산 하면 $19,773 상승했다. 이는 연간 $2,472 상승한 셈 이다. 그러나 이 상승의 대부분은 2003-2009년 광산 붐 시기에 이루어졌다. 이 시기는 이 소득이 연간 약 3천 달러씩 상승했던 호경기였다. 그러나 글로벌금융 위기(GFC)가 시작된 2009년 이후는 평균과 중간 소득 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2009-2011년 사이 평균 소득은 $3,156 올랐지만 중간 가구소득은 $542 하락 했다. 2012년 이후는 큰 변동이 없었다. 2001-2005년 최하 소득층(20%) 가구 중 40%가 높은 단계로 이동했다. 2012-2016년에는 38.5%가 이동했 다. 반면 2001-2005년 상위 소득층 가구의 44%는 낮 은 단계로 하락했다. 2012-2016년 41.5%가 아래 등 급으로 하락했다. 중간 가처분 가구소득. 2009년부터 2017년 사실상 정 체 상태다 2015-17년 32-34세 연령층은 2001-03년 15-17세 당시의 소득계층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 았다. 이는 출생한 경제적 환경에서 벗어나는데 오래 걸린다는 의미다. 10대 → 30대 초반이 소득 하위계층에서 상위 계층으 로 상승할 가능성은 10명 중 1명에 그쳤다. 그 자리에 머무를 가능성은 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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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다소 줄었다. 65세 이상 노인층은 노인연금(age pension)과 다른 복지혜택이 필요한 소득의 절반 이상인 비율이 60%에 서 51%로 줄었다 65세 이상 새 퇴직자들(new retirees) 중 노인연금 수 혜 계층 비율은 남성이 76%에서 60%, 여성은 64%에 서 55%로 줄었다. GFC 이전에 대부분 하락해 노인연금 의존이 지속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성별 역할(gender roles) 변화 소득 중간계층에서 성장한 10대 중 상위 계층으로 상 승할 가능성은 17%에 그쳤다. 한 단계 상승 가능성은 19%였다. 남성보다 여성이 가족 소득 계층에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 아버지 소득보다 어머니 소득과 연관성이 더 컸다.

호주인 복지 의존도 낮은 편 HILDA 설문조사의 2001년 시작 당시 18-64세 호주 인의 39%는 정부로부터 복지혜택을 받았다. 2017년 이 비율은 31%로 줄었다. 하락의 절반은 글로벌 금융 위기(2009년) 이전에 발생했다. 지난 10년 동안 어떤 형태로든 정부의 복지혜택을 받 은 비율은 2017년 노동 인구의 58%로 2010년 64%보

GFC 이전 노동인구 중 남성의 73%가 풀타임 근로자 들이었다. GFC 이후 이 비율이 67%로 급락했고 그 비 율이 정체됐다. 여성 풀타임 근로자도 GFC로 타격을 받았지만 39.6%로 이전 수준을 만회했다. 여성 시급이 남성보다 빨리 상승했다. 2001-2007년 여성 시급은 25%, 남성 시급은 21% 상승했다. GFC를 지나면서 남성 근로자의 임시직 고용(casual employment)이 증가했다. 반면 여성 임시직은 하락 했다. 맞벌이 커플 중 여성의 소득이 남성을 능가하는 비율 이 22%에서 25%로 늘었다. 특히 혼인 신고를 하지 않 은 사실혼 관계 또는 동거 상태 커플 중, 자녀가 없는 경우 이런 비율이 더 높았다. 도시보다 지방, 남성이 대졸 학력이 아닌 경우일수록 비율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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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의회 ‘핵발전소’ 필요성 조사 호 주에서는 금기 영역인 ‘핵발전소(nuclear power)’ 건설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된다. 앵거스 테일러 연방 에너지장관은 10년 만 에 처음으로 의회에 조사를 요구했다. 의회 위원회는 핵폐기물 처리와 수송, 보관, 안 전장치 등을 조사할 예정인데 연말경 완료 예정 이다. 테일러 장관은 “호주의 초당적 핵에너지 개발 금 지조치(bipartisan moratorium)는 유지될 것이 지만 의회 환경 및 에너지 위원회에 정부의 관련 테크놀로지의 미래 검토 필요성을 살펴볼 것이 다. 핵에너지의 경제, 환경적 및 안전성에 대한 조사는 10여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조사 요구는 테드 오브라이언(Ted O'Brien) 여당 의원(자유국민당)을 비롯한 일부 연립당 평 의원들이 주도하고 있다. 바나비 조이스 전 부총 리도 포함된다. 그러나 마크 버틀러 야당 에너지 담당의원은 “ 핵 에너지는 위험하고 비싼 비용이 들고 막대한 수자원을 이용해야 한다. 자유당 극우파가 연립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좌우한다는 증거”라고 비 난했다. 지난 2006년 지기 스위토우스키(Ziggy Switkowski) 박사는 “핵에너지 연구를 통해 최대 25 개 핵발전소가 건립되면 2050년 호주 전력의 1/3 이상을 충당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윈항 임대권 환수해야” 노

동당의 닉 챔피온(Nick Champion) 연방 하원 의원이 중국 기업이 소유한 노던테리토리 준주 (NT)의 다윈항(Darwin Port)의 99년 임대권을 돈을 주고 사들여 국유화하자(nationalise)는 과격 주장을 하고 나섰다. 지난 2015년 NT 준주 정부는 5억 달러 가격으로 다윈 항 99년 임대권(99-year lease)을 중국계 기업인 랜드 브릿지(Landbridge)에게 불하했다. 이와 관련, 호주와 동맹국인 미국이 특히 우려를 제기해왔다. 인도 태평양에서 중국의 군사력 강확에 대한 우려가 커 지는 가운데 연방 정치인이 공개적으로 이런 이례적인 주장을 한 것은 처음이다. 남호주에 지역구를 둔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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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원인 닉 챔피온 의원은 의회 외교 국방 교역위원 회(Foreign Affairs, Defence and Trade Committee) 부위원장인데 “연방 정부가 다윈항 임대권 환수를 검 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미국 외교국방장관 회의(AUSMIN, 2+2)에서 미국과 호주는 중국의 캄보 디아 항구에 새로운 해군기지 건설에 대해 우려를 표 명했다. ABC 방송은 “여야 의원들이 챔피온 의원의 주장에 동 조하지 않고 있다. 한 연립 여당 의원은 현재 중국은 호 주 경제에 막강한 경제적 영향력을 갖고 있다. 그런 움 직임은 중국 정부를 애무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고 우

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챔피언 의원은 “이 이슈는 호주 국익과 주권 확 립에 대한 것”이라면서 다윈항 국유화가 호주 최대 교 역국인 중국을 분노하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를 기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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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구입자들 뿔났다.. “디젤 매연저감장치 결함” 하이럭스, 프라도, 포튜너 디젤차 해당.. 최대 25만명 참여

주 토요타 구매자들이 부품 결함으로 차량에 문제가 잇따르자 집단 소송에 나섰다. 지난 2일 시드니 법률회사 배니스터 로우(Bannister Law)와 길버트&토빈(Gilbert & Tobin)은 호주에서 최 대 25만 명의 토요타 운전자들이 차량 부품 결함으로 피해를 봤다며 토요타 호주법인(Toyota Australia)을 상대로 연방 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호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 는 토요타 하이럭스(Hilux)와 프라도(Prado), 포튜

너(Fortuner) 디젤 차량에 장착된 디젤미립자필터 (Diesel Particulate Filter, 이하 DPF)에 하자가 있 다고 주장했다. DPF는 디젤 차량용 매연저감장치로 엔진의 불완전연 소 과정에서 생기는 탄화수소 등 유해물질을 필터로 걸러낸 뒤 재연소하는 장치다. 하지만 필터 내 탄소 알 갱이가 완전연소되지 않으면 필터가 막혀 차량 성능 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배니스터 로의 찰스 배니스

터 변호사는 “DPF 결함으로 인해 엔진 출력 감 소, 연비 효율성 저하, 배기가스 과다 배출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수차례 필터 부품을 수리하 고 교체해도 문제가 지속됐다”고 주장했다. 일부 운전자들은 한주 주유비가 최대 70달러까 지 늘었다고 주장했다. 2015년 호주 토요타는 신차에 장착된 DPF 부품에 대해 높은 수준의 ‘내구성과 신뢰성, 품질’(durable, reliable and of good quality)을 갖췄다고 주장했으 나 이듬해 고객들 사이에서 불만이 증폭되자 문제의 심각성을 감지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근에는 2015년 6월부터 2018년 6월 사이에 판 매된 하이럭스, 프라도, 포튜너 디젤 차량을 대상으로 필터 청소, 교체 및 추가 부품 장착 등의 무상 서비스 를 시행했지만 리콜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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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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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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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심사 시 신원 조회 한층 강화된다”

방 정부가 이민 심사 과정에서 범죄 경력 등의 신원 조회를 강화하는 개정안을 발의함에 따라 수만 명의 이민자들을 쉽게 추방할 수 있는 법적 장치 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변경안에 따르면 일반 폭행 등 최대 징역 2년 이상의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는 실형을 살지 않았더라도 신원 조회 심사에서 자동으로 탈락하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최소 1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비시민권 자를 강제 추방할 수 있도록 개정한 2014년 법안보다 한층 강화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개정안으로 인해 2016년에서 2018년 사이 1000 명 이상의 뉴질랜드인이 추방됐으며 자신다 아던 뉴질 랜드 총리는 이에 대해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데이비드 콜먼 이민 장관은 “이번 개정 안이 호주 사회가 모든 비시민권자 전 과자들에 대해 관용을 베풀 수 없다는 매우 명확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민 연구학자이자 전직 노동당 정책고문인 헨리 셔렐 박사는 정부의 이번 개정안은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 로 지역 사회에 위협적이지 않은 수만 명의 사람들까지도 추방 위험에 놓이 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안된 변경안은 소급 적용되며, 과거 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추방의 사유가 될 수 있다.

‘내무부-크라운 카지노 커넥션’ 드러나 “단기 체류 비자 신중 처리.. 특별 대우 없다” 반박

주 정부가 대표적인 도박 회사인 멜번 크라운 카지노와 주요 해외 고객들의 비자 신속 승인 을 위한 협정을 맺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ABC 방송이 30일(화) 폭로했다. 이에 따라 현재 크라운 카지노의 경영진과 내무부 관 계자들이 조사를 받기 위해 줄 소환될 위기에 처했다. 무소속인 재키 램비 상원의원과 앤드류 윌키 하원의 원은 크라운과 호주 내무부 간의 관련성에 대한 의회 청문회 조사를 요구했다. 전직 크라운 리조트 직원 제니 지앙의 폭로에 따르면

크라운 카지노는 수익성 높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를 갈망하는 가운데 중국 내 호주 영사관 직원들까지 동 원했다. 시드니 모닝헤럴드, 더 에이지, 채널 9의 ‘60분’ 등 주요 매스컴의 정부 관 계자들과 카지노의 국내외 활동에 대한 일련의 의혹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무부 대변인은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호주 영사관과 대사관을 통해 단기 체류 비자를 신속히 처리 하기 위해 다수의 국제기구와 계약 을 체결했다. 크라운도 그들 중 하나”라면서 크라운 카 지노와의 연계성을 부인하지는 않으면서도 “중국 내 우리 사무소는 단기 체류 비자 발급 전 면밀한 검토과 정을 거치기 때문에 크라운 고객만을 특별 대우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내무부와 크라운 카지노와의 거래는 2003년 저유당의 존 하워드 정부 때 시작됐고, 2016년 중단된 바 있어 호주 정치권과 크라운과의 관계는 자유당이나 노동당 모두 자유롭지 않다. 크라운 카지노의 모회사 크라운 리조트는 자유당 및

노동당 인사들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왔고 많은 전 직 정치인들을 고용하고 있다. 전 자유당 내각의 헬렌 쿠난 전 장관은 크라운 이사 회 일원이며 과거 크라운과 긴밀히 협력해 왔던 마크 아비브 전 노동당 장관은 크라운 최대 단일 주주인 제 임스 패커와 그의 통합 프레스 홀딩스(Consolidated Press Holdings)의 고문 중 한 명이다. 해임된 로만 쿼드블리그 전 호주 국경수비대 국장 (Australian Border Force Commissioner)도 채널 9 과의 인터뷰에서 두 명의 연방 장관과 한명의 평의원 이 중국 도박자들이 개인전용기로 호주 입국할 수 있 도록 로비를 했다고 폭로했다. 크리스티나 키넬리 야당 내무부 담당 의원은 "모든 것 은 피터 더튼 내무장관의 잘못된 관리와 무능의 결과 다. 크라운 카지노의 돈세탁, 조직 범죄, 성매매 시설 운용 및 구멍난 비자 시스템과 같은 심각한 문제에 대 해 정부와 피터 더튼 내무장관은 직무 유기를 했고 이 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크리스찬 포터 법무장관은 “자금 세탁을 감시하는 호 주 거래 보고 및 분석 센터를 비롯한 감독 기관의 요청 이 있을 경우, 관련 카지노의 경영진과 내무부 관리들 의 브리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절도 행위 기승… 연간 피해 33억불 신용카드 정보 도용 인터넷 사기 성행

형매장 셀프계산대와 전자상거래의 증가가 소 비자들의 절도 행위 급증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 과가 발표됐다. 영국계 범죄학자 에멀린 테일러가 호주 및 뉴질랜 드의 식품, 패션, 통신업 등 크고 작은 소매점 9,000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2년간 ‘상점 절 도’(shoplifting)가 16% 급증, 2017-18년 회계연도에 33억7,000만 달러의 피해 액수를 기록했다. 소비자 절도행위 급증의 주요인으로는 업계의 비용 절 감책으로 도입된 셀프계산대의 확대, 매장시스템 자 동화 등이 지목됐다. 테일러는 “셀프계산대에서 고의적으로 제품 본 가 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스캔하는 일명 ‘할인절도 범’(discount theft)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며 “문제는 이들의 태도다. 부정스캔을 범죄행위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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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보다는 단순 실수로 치부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타즈마니아의 한 카페 사장은 컵 받침, 포크 등을 훔치 는 손님들이 꾸준히 발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밝 혔다. 그는 “절도 행위가 적발돼도 적반하장인 격이 대 부분이다. 일부는 카메라에 찍혔다고 할 때까지 부정 한다”고 말했다.

콜스, 울워스 등 대형 슈퍼마켓들은 최근 셀프계산대 구역 보안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무게 측정 저울에 이어 계산대마다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출구 도난방 지 기술을 새로 개발했다. 한편,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도 소비자 절도행위 증가의 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신용카드 도난 및 도용과 관련된 절도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판매자는 물품 결제 카드가 도난된 것인지 전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카드 주인이 ‘무허가 거래’(unauthorized transaction)를 신고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판매 자가 떠안게 된다. 카드사가 판매자로부터 해당 금액 을 환급받아 카드 주인에게 돌려주기 때문이다. 온라인 상거래에서 꾸준히 늘고 있는 사기 수법이지 만 소상공인을 위한 보호장치는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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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타워, 주정부 상대 집단 소송 작 년말 대피 소동이 벌어진 시드니 올림픽파크의 오팔타워 아파트 소유주들이 부지를 개발회사 에 판매한 NSW주 정부 산하 시드니 올림픽파크 관리 국(Sydney Olympic Park Authority, 이하 SOPA)을 상대로 NSW 고법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건축회사나 개발업자가 아닌 SOP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주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소유주들은 “1억7천만 달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주 택 건축법(the Home Building Act)에 명시된 설계 및 건설에 당연히 수반되어야하는 관리 의무 및 기술에 따르지 않은 '보증 위반(breach of warranty)'을 근거 로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즉, 거주하기에 적합하게 지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소

송 이유로 내세웠다. 오팔타워에서 큰 균열 등 하자가 발생했다 집단 소송은 오팔타워 거주자인 변호사인 테리 윌리엄 슨 (Terry Williamson)이 주도하고있다. 윌리암슨은 대형 로펌 중 하나인 코스 챔버스 웨스트가스(Corrs Chambers Westgarth) 법무법인 대표다. 보상 금액 이나 집단 소송 참여 규모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수백명의 아파트 소유주들은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긴급 대피했고 지금도 일부는 임시 숙소에서 거주하 고 있다. 소유주들은 아파트 가치 하락과 임대수익 손 실 피해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 서 가격을 인하해도 올림픽 타워의 매매는 거의 이뤄 지지 않고 있다. NSW 주정부는 오팔타워단지 안에 6백만 달러 상당

의 아파트 11가구를 소유하고 임대 중이다. 공공 기관 인 SOPA가 개발사 이코브(Ecove)와의 부지 매매계약 조건으로 아파트 11채를 양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팔 타워의 개발업자인 이코브와 일본계 건축회사인 아이콘은 이 소송의 주 대상은 아지지만 재판이 진행되면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 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코트타워 주인들 충격!.. 수리비 1천만불 넘을 듯 시 드니 남부 10층 아파트단지 마스코트타워의 수 리비가 무려 최소 1천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공영 ABC 방송이 3일 보도했다. 지난 6월 지하 주차장에 심한 균열이 발견된 것을 계 기로 주요 버팀 구조물(primary support structure) 에 심각한 구조적 문제(serious structural issues)가 제기되면서 132 세대의 모든 주민들이 대피해 임시 숙 소에 머물고 있다. 최종적인 수리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아파트 소 유주들은 1단계 수리비로 약 1천만 달러가 필요할 것 이라는 견적에 충격을 받고 있다. 대피 소동 직후인 6 월초 1백만 달러의 특별 회비를 마련했지만 막대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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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 소유주들은 8 월 22일 달 미팅을 갖고 특별 징수비(special levy) 마 련에 대한 투표를 할 계획이다. 15년 동안 분기별 납부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소유주 파비아노 도스 산토스와 걸프렌 드 타미리스 코운티노는 “큰 충격을 받았고 참담한 (devastating) 심정이다. 약 5백만 달러 정도를 예상 했지만 이제 1천만에서 2천만 달러가 거론되면서 무 척 혼란스럽다. 세대 당 10만 달러인데 어떻게 이런 돈을 마련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실망감과 당혹스러움 을 나타냈다. 완공된 지 10년이 된 이 아파트는 개발회사의 하자보

증 기간(warranty, 6년)이 넘어 누구를 상대로 책임을 추궁해야할지 여부가 쉽지 않다. 마스코트 타워 아파트 주인들은 이웃 건물(27 Church Avenue) 신축으로 인한 공유지 피해 발생 여부를 조 사하기 위해 NSW 고법에 접근 명령(access order)을 신청할 계획이다. 6월 건물을 비운 채 입주자들은 주정부로부터 3개월 임대 지원을 제공받고 있지만 곧 이 기간도 만료된다. 한편, 지난 연말 균열로 대피 소동이 벌어진 시드니 올림픽파크의 신축 고층 아파트단지 오팔타워(Opal Tower)의 주인들은 최근 NSW 고법에 주정부의 ‘감독 소홀’을 내세워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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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용 홈론 금리도 하락세 이자만 상환 대출 이자율 평균 4.5%.. 추가 인하 예상

리 비교 웹사이트인 모 조 닷컴 닷에이유(mozo. com.au)는 “호주중앙은행(RBA) 의 기준 금리 2회 인하(6, 7월)와 APRA(호주금융감독원)의 이자만 대출 제한선 해제 이후 이자만 상 환하는 대출 금리가 평균 4.76% 에서 4.41%로 0.35% 인하됐다” 고 밝혔다. 이는 30만 달러를 융자해 30년 상 환하는 경우, 월 상환 부담이 $63

경감되는 것을 의미한다. 모조 부동산 엑스퍼트(Mozo Property Expert)의 스티브 조브 스키(Steve Jovcevski)는 “올해 기준금리 0.5% 인하와 APRA의 이자만 상환하는 홈론 대출 제한 해제로 투자자들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면서 “원금 및 이자 동시 상 환 이자율이 인하된 것처럼 현재 이자만 상환하는 대출 금리도 내 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5년 전 투자자들은 이자만 상환하 는 대출에서 5.12%의 이자율을 부 담했다. 현재 평균 4.52%를 부담 한다. 조브스키는 “빅4 은행 중 웨스트 팩이 6월 투자자 금리를 0.35%, 7 월 0.30% 연속 인하하는 등 가장 공격적으로 이자율을 내렸다. 이 자만 상환하는 대출 금리 4.52%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아직 인하 여지가 많다“고 설명했다.

“시드니 집값 3년 동안 6% 상승” 예측 BIS 옥스퍼드 연구소 “큰 폭 증가 없을 것”, 브리즈번 20% 최고, 애들레이드 11%, 멜번 7% 전망

드니의 단독주택 중간가격(median house price)이 2년 전 정점에서 올해 6월까지 약 18%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2019/20년은 하락세가 주춤하 며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침체기를 벗어나겠지만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현상 태(가격 정체)가 지속되는 이른바 ‘L자 형태의 회복세 (L-shaped recovery)’가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비아이에스 옥스퍼드 경제연구소(BIS Oxford Economics)도 “시드니 집값이 2022년 6월까지 향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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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6%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BIS는 "아파트 가격은 이 기간 중 1% 상승으로 사실상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공급 과 잉과 대출 규제로 인한 투자 수요 위축이 아파 트 가격의 주요 부진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 했다. BIS의 대도시별 2022년 예측에서 브리즈번이 20%로 가장 높았다. 애들레이드는 11%, 켄버 라 10%, 멜번 7%, 퍼스 7%, 다윈 7% 순이었다, 지난 2년 동안 상승세가 컸던 호바트는 4% 상승 전망

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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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수프, 호주 ‘아노츠’ 32억불에 매각 미국 대형 사모펀드 KKR 인수 “호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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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년 전통을 자랑하는 호주 대표 제과 전문 제조업체가 또 다른 미국 주인을 새로 맞이하게 됐다. 지난주 미국 글로벌 투자기업인 KKR(Kohlberg Kravis Roberts)은 미국계 식품 대기업인 캠 벨수프(Campbell’s Soup)로부터 아노츠(Arnott’s) 지분 100%를 3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865년 스코틀랜드 이민자인 윌리엄 아노트 (William Arnott)가 NSW 헌터 밸리에서 탄생 시킨 아노츠 제과는 호주 ‘국민 과자’로 불리는 팀탐(Tim Tam)과 쉐이프(Shapes) 등 각종 다 양한 과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시드니 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2,400명의 직원이 근 무하고 있다. 캠밸수프는 1997년 아노츠를 인수해 22년간 운영해왔으나 자사 부채비율을 줄이기 위해 지 난해부터 아노츠 매각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 진다.

성공적인 인수 협상을 이끌어 낸 KKR 측은 " 아노츠를 호주 독립 사업으로 투자하고 성장시 킬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시아 시 장 전반에 걸쳐 브랜드를 확장하는 데에 애쓰 겠다”고 밝혔다. 그는 “KKR에 있어 아노츠 인수는 매우 획기적 이고 의미 있는 투자다. 캠벨 국제경영팀과 긴 밀히 협력해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회 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의에는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 이시아에 소재한 캠벨 인터내셔널(Campbell International) 사업장의 캔 수프, 수프스톡, 주스, 간편 조리 식품 등의 제조 운영권도 포 함됐다. 캠벨(Campbell’s), 스완슨(Swanson), V8, 프 레고(Prego), 청키(Chunky) 등 일부 캠벨 브랜 드에 대한 15년 상표사용권도 부여됐다. 아노츠와 캠벨 인터내셔널의 지난 12개월간 총 8억8,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트럼프, 관세 휴전 파기 → 호주 증시도 타격 "9월 1일부터 3000억달러 중국제품에 10% 추가 관세" 호주 포함 글로벌 증시 급락세•유가 8% 폭락

주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의 대중국 추가 관세 조치에 따라 직격 탄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미 국은 9월1일부터 나머지 3000억달러 규모의 상품에 10%의 소규모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 이라며 "여기에는 이미 25%의 관세를 부과한 2500억달러의 상품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 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관세 조치는 미중 무역 협상 과정에서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나온 것 으로 해석된다. 미중 양측은 지난달 30~31일 중국 상하이에서 두 달여 만에 고위급 무역협 상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하고 9월 협상 재개에만 합의했다. 호주 증시는 2일(금) 오후 1시 현재 종합주가 지수(All Ords)가 6836.70 포인트로 -35.24(0.51%) 포인트 하락했다. 200대 우량지수

(S&P/ASX 200)도 -31.43(-0.46%)포인트 하 락한 6757.50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같은 증 시 추락으로 호주달러도 미화 68.08센트로 글 로벌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 졌다. 미 증시도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280.85포인트(1.05%) 급락한 2만 6583.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 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82포인 트(0.90%) 내린 2953.56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추가관 세 예고에 폭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 (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7.9%(4.63달러) 하 락한 53.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하루 기준 4년여만에 최대폭의 하락이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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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의회 또 ‘낙태법 개정’ 진통 여야 ‘양심투표’ 원칙 불구 법안 상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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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주의회가 낙태법 완 화와 관련 2017년에 이 어 또 다시 진통을 하고 있다. 낙태법 개정안은 지난 2017 년 하원에서 통과됐지만 상원 에서 아슬아슬하게 거부돼 통 과가 무산됐다. NSW 하원에서 낙태를 범죄 로 처벌하지 않는 법안의 상정이 지난달 30일로 예고 됐지만 집권 자유당의 요청으로 갑자기 연기됐다. 임 신 22주차까지 의사 2명의 동의가 있는 경우, 낙태를 허용하며 범죄행위법(the Crimes Act)에서 낙태를 제 외하고 의료적 절차로 정의하는 것이 법안의 골자다. 주의회는 8월 2일(목) 법안 상정 후 찬반 논의할 것으 로 알려졌다. 알렉스 그린위치 의원(무소속), 자유당의 브래드 해자 드 보건장관, 국민당 녹색당 노동당 의원 등 총 15명이 이 법안을 공동 발의할 예정이었다. 여야 지도자들인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와 조디 맥케이 야당대 표도 모두 법안을 지지할 의향이었고 찬반 당론 없이 의원들의 양심 표결(conscience vote)에 맡길 예정이 었다. 그러나 자유당에서 “충분한 검토 시간이 부족했 다”면서 일부 보수성향 의원들이 우려를 제기하며 제 동을 걸었다. 30일 오전 자유당 의원총회에서 케빈 코 널리 의원과 데이비드 엘리오트 경찰청 장관 등 6명의 의원들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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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의원들의 반대에 는 종교 지도자들의 압력 이 주효했다. 앤소니 피셔 가톨릭 시드 니 대주교 등 종교 지도자 들이 주총리에게 보낸 편 지에서 “이 법안은 낙태 산업이 원하는 법안이며 신앙인들에게 또 다른 공 격”이라고 비난하고 ”적절한 논의를 위해 시간이 필 요하다“면서 ‘긴급 개입(urgent intervention)‘을 요청 했다. 글렌 데이비스(Glenn Davies) 성공회 시드니 대주교, 그리스정교회 호주대교구의 마카리오스 그리니자키 스 대주교(Archbishop Makarios Griniezakis), 호주 동방 가톨릭 주교단(Eastern Catholic Bishops)의 안 티오네-샤벨 타라베이 주교(Bishop Antoine-Charbel Tarabay) 등이 반대 서한이 공동 서명했다.

개신교 목사인 프레드 나일(Reverend Fred Nile) 상 원의원은 소수의 기독민주당(Christian Democrat) 당원들과 함께 30일 의사당 앞에서 반대 시위를 했다. 낙태반대운동단체인 생명권 단체(Right to Life NSW) 도 반대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반면, 호주법률가연대(Australian Lawyers Alliance: ALA)는 "호주의 낙태법은 매우 낡았고 국제 인권 규약 과 위배된다“면서 개정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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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심각한 급여절도 사례 ‘형사처벌’ 추진

콧 모리슨 정부가 이 르면 몇 달 안에 심 각한 근로자 착취(worker exploitation) 사례에 책임 이 있는 고용주를 형사처벌 (criminalise)할 계획인 것으 로 알려졌다. 크리스천 포터 법무장관은 지난달 25일 의회에서 ‘급여 절도(wage theft)’에 강력 대 처할 것이라면서 “노동법규 의 전반적 개혁 일환으로 법 안을 마련 중”이라고 답변했 다. 앨런 펠스(Allan Fells) ACCC(호주경쟁소비자위원 회) 전 위원장은 근로자 타스 크포스(Worker Taskforce) 책임자로서 연초에 정부에 제출한 건의 안에서 심각한 임금체불 사례에서 고용 주를 징역형으로 처벌하는 방안을 포함 시켰다. 포터 장관 다음날 경 법안을 상 정할 계획이다.

공정근로청(FWC)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위반 사례가 계속되는 점을 감안해 여야 는 심각한 착취, 임금체불 반복 행위, 상 당액 규모의 저임금 지불 등을 ‘급여 절 도’ 행위로 규정해 형사 처벌해야 한다

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터 법무장관은 지난 주 초 마스터쉐프 (MasterChef)의 전 심사위원인 유명 요 리사 조지 칼롬바리스(George Calombaris)가 783만 달러의 임금 체불과 관

련해 2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 것에 대해 “너무 관대한 처벌”이 라고 비난했다. 호주에서는 최근 보석상 체인점 마이클 힐(Michael Hill), 미쉘 파 티세리 등 유명 카페 브랜드를 소유한 수퍼 리테일그룹(Super Retail Group), 화장품 체인점 러 쉬 코즈메틱스(Lush Cosmetics), 도미노 피자(Domino’s), 호 주 최대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 레븐(7-Eleven), 엠제이 베일(MJ Bale, 57개 스토어 300여명 고 용) 등 친숙한 브랜드들이 임금 체불 행위로 적발돼 비난을 받았 다. 소규모사업체협회(Council of Small Businesses Australia)의 피터 스트롱 회장은 “의도적인 급여 절 도 행위를 처벌해야 하지만 실질적인 실 수 사례는 처벌하지 말아야한다“고 주장 했다.

부모 동거 성인 자녀 55%... 평균 독립 연령 23.8세 호 주 30대 미만 성인 자녀들의 절반이 부모와 함 께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발표된 ‘호주 가구, 소득 및 노동 역학 관계’ 보고 서에 따르면 부모와 함께 사는 18-29세 성인 비율이 2001년 남녀 평균 40%에서 2017년 남성 56%, 여성 54%로 급증했다. 30세 미만 여성의 평균 독립 연령은 2001년 22.1세에 서 2017년 24.2세로 2년가량 늦춰졌고 남성의 경우 23.1세에서 23.5세로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다. 한편, 부모와 동거하는 자녀들의 실업률과 싱글 및 풀 타임 학생 비율이 비동거 자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멜번대의 로저 윌킨스 교수는 요즘 젊은 성인들 사이 에서 ‘경제적 자립’(economic independence) 시기를

미루고 있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본인이 가진 열망보다 집값 부 담 등 여러 현실적 제약들이 더 크 게 다가와 독립에 어려움을 겪는 듯 하다. 고소득 일자리를 구할 수 없 으면 주거 및 생계비를 감당할 수 없 다는 두려움 등 전반적으로 성년기 (adulthood)가 늦어지고 있다”고 설 명했다. 시드니 동부 해변 브론테(Bronte)에 서 부모와 함께 사는 가축병원 간호 사 클라우디아 딜로젠조(25)는 “지금 사는 동네가 좋다. 독립하면 이만큼 좋은 곳에서 살 수

없을 것 같다. 집을 떠나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살 자 신이 없다”고 말했다.

호주정부, 이민 심사 시 장애인 ‘차별(?)’ 조항 완화

부의 비자 요구조건 하에서 질병 이나 지적 또는 신체적 장애가 있어 호주 국민에게 위험을 야기하거나 국가 지원이 상당히 필요할 것으로 간 주될 경우 비자는 승인되지 않는다. 하지만 영구적 장애 및 질병이 있는 이 들의 호주 비자 발급 거부를 가능케 했 던 논란의 비자 요구조건이 완화됐으며 2019년 회계연도부터 발효됐다. 올해 7월 1일 전까지는 국가가 부담해 야 하는 의료비용이 4만 달러를 초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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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산정된 경우 비자가 발급되지 않 았지만 이 이 비용이 4만 9천 달러로 상 향 조정됐다. 영주권 취득을 원하는 영구적 장애나 질 병이 있는 이들에 대한 국가부담 의료비 용 산정 방식 역시 변경됐다. 올 회계연도 전까지는 영구적 장애 및 질병이 있는 영주권 시청자의 경우 국 가부담 의료비용을 산정할 때 비자 신청 자에게 들어갈 “평생” 비용으로 산정됐 으나 이제는 10년 동안의 비용으로 산 정한다. 장애 전문의이자 등록 이민 대행인, 잰 고더드 씨는 “이번 비자 요구조건 완화 는 큰 변화로 보건 및 장애 이슈를 가진 이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호주에서 영구히 살고 싶어하는 영

구 장애나 B형 간염, 다운증후군, 뇌성 마비가 있는 이들에게 이번 비자 신청조 건 완화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 해당 개정에 침묵… 고더드 박사는 비자 요구 조건 완화가 올해 회계연도부터 발효됐지만 이를 알 지 못했으며 그의 한 동료 직원이 정부 의 최근 정책을 검토하던 도중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방 내무부의 대변인은 내무부가 최근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용 산정 방 식을 새로 개발했고 이 방식으로 보건에 드는 가변 비용이 매 2년마다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부담 의료비용 산정 기간을 “평생” 이 아닌 10년으로 축소한 데 대해 내무

부는 비용 산정의 정확성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및 이민자 옹호 단체들은 몇 십 년에 걸쳐 해당 비자 요건을 완화하라는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들은 이번 개정을 환영하면서도 단지 작은 개선에 불구하다고 지적했다. 호주인권변호사 협회(ALHR)의 나탈리 웨이드 부회장은 만성적 건강 문제나 장 애가 있는 이들의 생활비를 고려할 때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최고 의료비용이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정부의 장애지원연금 역시 국가부 담 최고 비용 산정 시 포함됐었지만 이 번 개정에서 제외됐다. 이는 이민자가 10년 이상 호주에 거주하지 않은 경우 장애지원연금 수혜 자격이 없는 사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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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우선개발지구’ 건물 부실공사 피해 신고 다른 지역의 2배

드니 인구 증가로 인한 주택개발 가속화가 건물 하자 피해의 쓰 나미를 낳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5일 나인뉴스(9News)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 ‘우선개발지구’(Priority Precinct) 계획이 추진된 지역의 건물 하자 신고 접수가 다른 지역의 2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우선개발지구’ 재개발이 한창 진행될 때 연간 6만1,000 새대의 주택이 완공됐고 이들의 90%가 40일 이내에 건축 허가를 받았 다. 리버풀(Liverpool) 카운슬은 개발신청서 처리업무를 최소 24시간 내로 간소화하는 ‘패스트트랙’(FastTrack)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하기도 했 다. 기존에는 약 75일이 걸렸다. 이와 같은 급격한 주택개발, 고밀·고층 아파트 건축이 증가한 만큼 구 조물의 안전성 결함 위험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주정부 우선개발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건물 결함 신고는 평균 13.2건으 로 타지역 평균 5.7건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영향을 많은 지역은 시드니 서부와 남서부, 북서부였다. 라우즈힐(Rouse Hill)과 켈리빌(Kellyville)이 53건으로 가장 많았으 며, 캠벨타운(Campbelltown), 마스덴 파크(Marsden Park), 박스 힐 (Box Hill), 웨스트미드(Westmead), 세븐힐스(Seven Hills), 스코필드 (Schofields), 맥쿼리 파크(Macquarie Park) 등의 신고 건수가 높았다. 한편 아파트 소유주협회 네트워크(Owners Corporation Network)의 스티븐 고더드는 “사전분양(off the plan)으로 판매되는 신축 아파트에 서 하자가 발생할 확률이 80%에 육박한다”며 “3층 이상 또는 10년 미만 된 아파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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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방북자, 미국 무비자 입국 못해... 2017년 11월 북 테러지원국 지정따라 미국, 한국에 ‘무비자 입국 제한’ 통보, 이라크 등 7개국 방문자도 적용 적용대상 한국인 3만7천여명 추산, 작년 방북한 이재용 등 재계 수행원도 미국대사관에 비자 따로 신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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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3월1일 이후 북한을 방문하거나 체류 한 적이 있으면 ‘무비자’로 미국에 가는 게 불 가능해진다. 미국 정부는 5일(현지시간)부터 북한 방문·체류 이 력이 있으면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무비자 입국을 제한한다고 알려왔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 다. ESTA는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가입한 한국 등 38개 국가 국민에게 관광·상용 목적으로 미국을 최대 90일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별도 서류심사와 인터뷰 없이 ESTA 홈페이지에서 개 인정보와 여행정보 등을 입력하고 미국의 승인을 받 는 식으로 입국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최근 8년 사이 개성공단을 포함해 북한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미국에 갈 때 비자를 따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됐다. 2011년 3월 이후 방 북 이력자는 미국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온라인으로 관 련 서류를 제출하고, 미국대사관을 직접 찾아가 영어로 인터뷰도 해야 한다. 이번 조치의 대상이 되는 한국민은 3만7천명으로 추산 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는 적을 것으로 분석된다. 3만 7천명은 통일부가 2011년 3월1일∼2019년 7월 31일 까지 방북을 승인한 인원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3만 7천명은 공무원을 포함한 숫자이고, 동일 반복 집계는 제외한 것”이라며 “다만 이 숫자는 방북 승인 수를 집계 한 것으로 방북 승인 뒤 예외적으로 못간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또, 미국 정부가 공무원의 공무 방북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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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인정한다고 했으니, 이번 조치로 실제 영향을 받는 한국인이 3만7천명보다는 적다고 봐야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평양을 방문한 이 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재계 특별수행 원들도 마찬가지 적용을 받게 된다. 다만, 공무수행을 위해 방북한 공무원은 이를 증명할 서류를 제시하는 조 건으로ESTA를 통한 미국 방문이 가능하다. 외교부 당국자는 “방북 이력이 있더라도 미국 방문 자 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며 업무·관광 등 목적에 맞 는 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고 설명했 다. 미국 쪽은 이번 조치가 테러 위협 대응을 위한 국내 법에 따른 기술적·행정적 조치이며 한국 외 37개 비

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 다고 설명해왔다. 미국 정부는 2016년부터 ‘비자면제 프로그램 개선 및 테러리스트 이동방지법’에 따라 테러지원국 등 지정 국가 방문자에게는 VWP 적용을 제한해오고 있다. 2011년 3월 이후 이란, 이라크, 수단, 시리아, 리비 아, 예멘, 소말리아 등 7개 국가를 방문하거나 체류했 다면 ESTA 발급을 받을 수 없었는데 이번에 대상국 에 북한이 추가되는 것이다. 북한은 2008년 미국의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북한에 억류됐다가 귀국후 숨진 오토 웜비어 사건 이후인 2017년 11월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됐다. 다만, 정부는 미국이 어떤 방식으로 북한을 다녀온 기 록을 확인하는지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한 외 교 소식통은 “미국에서 어떤 시스템을 갖고 방북 이력 을 확인하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 측과 긴밀한 협조하에 국민 불 편을 최소화하기 노력해 나가겠다”며 “긴급히 미국을 방문해야 한다면 신속한 비자 발급이 가능토록 주한 미 국대사관 측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국이 한국에 이런 방침을 알려온 것은 약 한 달 전으 로 알려졌다. 정부는 국민이 겪을 불편함을 최소화하 기 위한 방안 등을 미국 측과 협의해 왔고, 남북 인적 교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등에 대해서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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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에 납세 기한 연장, 세무조사 유예 국세청, 피해기업 세정지원 대책 세금 납부기한 연기 및 징수유예 적극 수용, 세무조사 연기, 진행중인 조사도 중단 검토

세청이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애로를 해소하 기 위해 법인세 납부 기한 연기 등 세정지원을 한다고 5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날 김현준 국세청장 주재로 지방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한국이 백색 국가에 서 배제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 을 위해 피해기업 세정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세정지원 대상은 정부가 지정한 159개 관리품목 을 일본에서 일정 규모 이상 수입하면서 이번 수출규 제로 사업 피해를 보는 중소기업이다. 일정 규모 미만 으로 수입하거나 관리품목 이외 수출규제 품목을 수입 하는 중소기업이라도 이번 규제로 피해를 볼 경우 지 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 수출규제 품목을 수입하는 기 업과 직·간접 거래가 있어 피해를 보는 중소기업도 지 원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우선 피해기업이 법인세·부가가치세·소득 세 신고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를 신청한 경우 적 극적으로 수용하고 납세담보를 최대한 면제하기로 했 다. 이미 체납한 국세가 있어 체납처분 유예를 신청하 는 경우도 적극적으로 승인하고 납세담보 면제 혜택을 최대한 제공하기로 했다. 법인세·부가가치세·소득세 경정청구 처리 기한도 접수 1개월 이내로 단축해 신속하게 환급하고, 부가 가치세 환급금도 법정기한 10일 전에 조기 지급하기 로 했다.

정부 지정 159개 관리품목을 일본에서 일정 규모 이상 수입하면서 이번 수출규제로 피해를 보는 중소기업은 세무조사를 유예할 방침이다. 다만 명백한 탈루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는 세무조사를 한다. 세무조사가 진행 중 인 경우 피해기업이 조사 연기 신청을 하는 경우도 적

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 세금 납부기한 연장 등은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여부나 구체적인 신청절차 등은 각 지방청이 나 세무서 세정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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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한국기업일까? 일본기업일까?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 롯데 계열사와 회장에도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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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는 일제강점기 때 미쓰이광산에 조선 인을 강제 동원해 전범기업으로 분류된 곳 이다.

월19일 서울 낮 온도가 33도에 이르 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점 심시간. 요리연구가 백종원씨에게 솔루 션을 받은 공덕 소담길 김치찌개집 ‘마포 나룻가’. 중년 남자 세 명이 자리를 앉았 다. 김아무개씨가 김치찌개 3인분을 주문 한 뒤 소주 ‘처음처럼’ 한 병을 주문했다. 곧바로 박아무개씨가 손을 가로저으며 ‘ 처음처럼’ 말고 ‘참이슬’로 주문을 바꿨다. 김씨가 박씨에게 “참이슬 좋아햐냐”고 묻 자, 박씨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시작했 는데 얼마 전부터 롯데 제품을 안 쓰고 있 다”고 했다. 박씨는 “롯데가 숨어 있는 일 본 기업”이라며 “롯데가 운영하는 세븐일 레븐에도 최근 발길을 끊었다”고 말한 뒤 참이슬 한잔을 들이켰다.

아베, 신동빈 회장 아들 피로 연에 참석

롯데, 일본 기업의 ‘발판 기 업’ 일본 경제보복으로 국내에서 번지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 불똥이 롯데그룹으로 확산 되고 있다. 롯데로선 억울한 점이 있다. 사 실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은 단돈 83엔을 들고 일본으로 건너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8 년 롯데를 만들었다. 20년 뒤 1967년 한국에 롯데제과 를 세우며 국내에서 사업을 확장해나갔다. 신 명예회 장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업을 키웠다. 최근엔 한 국 시장 매출 규모가 일본보다 훨씬 크다. 협력사 직원 을 포함해 국내 20만 명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 납부액 도 상당하다. 하지만 롯데는 일본 불매운동 목록에 오른 유니클로, 무인양품, 아사히 등과 손잡으면서 일본 기업의 한국 진출을 위한 ‘발판 기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불매 기업 1순위에 오른 유니클로를 보면, 유니클로 한국법 인 FRN코리아는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이 51%, 롯데쇼 핑이 49%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무인양품 한국 합작 법인 무인코리아도 일본 양품계획과 롯데상사가 지분 을 각각 60%, 40% 보유하고 있다. 아사히맥주를 파는 롯데아사히주류도 일본 아사히그룹홀딩스가 50%, 롯 데칠성음료가 50%씩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유니클로는 2018년 한국에서 매출 1조3732억원, 영업 이익 2344억원을 올리며 4년 연속 매출 1조원을 기록 했다. 무인양품은 2018년 한국에서 1378억원을 벌어, 2003년 한국에서 사업을 한 뒤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 다. 일본-롯데 합작기업이 한국에서 잘나가는 데, 국

UNDER NEW

MANAGEMENT

내에서 유통망을 장악한 롯데가 기여한다는 평가가 나 온다. 유니클로와 무인양품 국내 매장은 대부분 롯데 유통 계열사에 입점했다.

롯데, 전범기업과도 손잡아 이에 더해 롯데는 일본 전범기업으로 꼽히는 미쓰비 시·미쓰이 등과 손잡고 사업을 벌이면서 수천억원 배 당을 일본으로 보내고 있다. ‘국부 유출’ 논란이 불거지 는 배경이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아베 신조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빌미로 ‘수출규제’라는 보복 카드를 꺼내들면서 불거졌다. 일본 당사자 기업 인 미쓰비시중공업은 우리나라 대법원이 2018년 10월 30일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 뒤에도 사과와 이행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06년 미쓰비시케미칼과 손잡고 각각 50%씩 지분을 갖고, 롯데MCC를 세웠다. 이 회사는 플 라스틱 합성수지를 만든다. 미쓰비시케미칼(옛 미쓰비 시화성공업)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 강제 동원에 관 여한 혐의로 전범기업으로 분류된 곳이다. 롯데MCC 는 2018년 순이익 1748억원 가운데 배당금만 1400억 원에 이르렀다. 최근 5년 동안 이 기업에 흘러간 배당 금은 1049억원이다. 롯데케미칼은 미쓰이화학과도 50 대 50 합작사를 만들어 국내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번 사태를 불러 일으킨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돈독한 사이 라는 점도, 불매운동을 맞아 다시 부각되고 있다. 2015년 11월28일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시게미쓰 사토시 결혼식 피로연에 아베 총리가 하객으로 참 석했다. 시게미쓰는 노무라증권을 다니다 미국 컬럼 비아대학에서 MBA 과정을 밟았다. 신동빈 회장 역시 노무라증권, 컬럼비아대학 MBA 를 거친 뒤 한국 롯데 회장을 맡았다. 시게 미쓰는 올해 33살로, 한국으로 귀화하면 군 대를 가야 한다. 하지만 신동빈 회장처럼 38 살 이후에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 병역의무 에서 벗어난다. 그렇다면 롯데가 일본 기업인지 한국 기업 인지를 따져보기 위해, 한국롯데 지분구조 를 살펴보자. 2017년 롯데지주가 출범하면서 대부분 계열사를 자회사로 편입했지만, 롯데캐피탈·롯데건 설·롯데물산 등 여전히 많은 계열사는 호텔롯데가 최 대주주다. 호텔롯데는 일본 롯데홀딩스(19.07%)가 1 대 주주, 2대 주주가 일본 광윤사(5.45%)다. 롯데 지배 구조의 한 축인 호텔롯데는 일본계 법인의 영향력 아 래 있는 셈이다. 이런 이유로 롯데가 ‘무늬만 한국 기업 아니냐’는 비판을 받는다.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롯데그룹 임원은 이런 논란에 입을 다물고 있다. 신 회장은 7월16일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시작하면서 취재진에게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 았으나 답하지 않았다. 다만 신 회장은 7월20일 사장 단 회의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고객, 임직원, 협력업 체, 사회 공동체한테 우리가 ‘좋은 일 하는 기업’이라는 공감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업의 사 회적 책임’을 강조한 말이지만,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연관된 발언이라는 해석이다. 롯데 불매운동은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롯 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쇼핑·롯데하이마트 등 주요 계 열사 주가가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추락하고 있다. 6월 말에 견줘 롯데쇼핑과 롯데칠성 주가는 10% 안팎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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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일본, 우리 경제 도약 막을 수 없어…오히려 자극제” 수석 보좌관 회의 발언 “일, 경제력 만으로 세계 지도적 위치 설 수없어 남북간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 실현된다면 단숨에 일본 경제우위 따라잡을 수있다

재인 대통령이 5일 남북 경제 협력을 통한 평화 경제를 일본발 무역 보복 조처의 돌파구로 제 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 에서 “일본경제가 우리 경제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경 제 규모와 내수 시장”이라며 “남북 간의 경제 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경제의 우 위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일본

의 무역 보복 조치)을 겪으면 서 평화경제의 절실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평 화경제야말로 세계 어느 나라 도 가질 수 없는 우리만의 미 래라는 확신을 가지고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해 나갈 때 비핵화와 함께하는 한 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 조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박차를 가해 남북 경 협을 확대하면 남북을 아우르는 7600만명의 내수 자급 경제가 가능할 것이라는 바람을 밝힌 것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북-미 비핵화 실무회담 정체 상황을 인식한 듯 “평화경제는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에 굴곡 있다 해서 쉽게 비관하거 나 포기할 일 이 아니다”라 며 “긴 세월의 대립과 불신이 있었던 만큼 끈 질길 의지를 가 지고 서로 신뢰 를 회복해 나아 가야 가능한 일 이다”라고 낙 관과 인내를 강 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한국 경제 체질을 바꾸고, 새 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 일본은 결코 우리 경제의 도약을 막을 수 없다”며 “오히 려 경제 강국으로 가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더 키워주 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일을 냉정하게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대한민국을 새롭 게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일본의 무역보 복을 극복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일본경제를 넘어설 더 큰 안목과 비상한 각오가 필요하다. 부품소재 산업 의 경쟁력을 획기적 높이는 것과 함께 경제 전반의 활 력을 되살리는 폭넓은 경제정책을 병행해 나아가야 하 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추경에 이어 내년도 예 산 편성에서부터 정부의 정책 의지를 충분하게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무역보복 조처를 한 일본 정부에 거듭 경 고했다. 그는 “일본 정부는 그간 아픈 과거를 딛고 호 혜 협력적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온 양 국민에게 큰 상 처를 주고 있다.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나라 일본이라 는 비판도 일본 정부가 스스로 만들고 있다”며 “일본이 자유무역질서를 훼손하는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 도 매우 크다. 일본은 경제력만으로 세계의 지도적 위 치 설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야당도 일제히 아베 성토… “한-일관계 금단의 선 넘었다”

당도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처에 일제히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대책특위 긴급회의에서 “아베 정부의 잘못된 결정을 엄중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 히 촉구한다”라며 “이번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은 한 일 관계를 과거로 퇴행시키는 명백히 잘못된 결정”이 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양국 경제에 모두 심 각한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글로벌 경제에도 손상을 입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우리 정부를 향 해서도 “화이트리스트 개정안 시행까지 3주의 기간이 있는 만큼 외교적 해법을 끝까지 포기해서는 안 된다” 라면서도 “현실적으로 당장 문제를 풀어나갈 길이 없 다면 우리 기업과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대 응책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어 “일본 정부의 무모한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번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 정부에 있 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어 “일본은 1965년 국 교정상화 이후 계속적으로 한국과의 무역에서 흑자 를 얻어왔다. 양국의 무역분쟁은 공멸의 길일 수밖에 없다”라고 짚었다. 그는 또 “일본은 이번에 경제보복 을 안보상의 이유로 내린 결정인양 호도하고, 수출규 제 조치가 강제징용 때문이 아니라 자국 안보를 위한 결정이라고 강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 정부는 대화 거부의 일변도 자세를 버리고 한국과 외교적 해 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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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넘어 전세계의 평화와 상호 번영을 도모하는 길”이 라고 말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연 비상상무위 원회에서 “아베 정권 도발이 한일관계의 금단의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심 대표는 “일본 정부에 경제도 발을 중단하고 외교적 노력을 할 것을 촉구했지만, 아 베 정권은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파국의 길을 선택했 다. 우리는 아베 정권의 무모한 도발을 강인한 의지와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해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장정숙 대변인도 논평을 내어 “일부러 걸 어오는 싸움을 언제까지 피할 수만은 없다. 이번 사태 를 한일 간의 경제 전쟁이라 본다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점은 불문가지”라며 “일본이 3차, 4차로 계속 해 무리한 보복을 단행한다면 우리도 일본의 취약한 점을 파악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비 롯한 다양한 대응 카드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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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응급환자 위해… 아시아나항공·승객 470명 ‘긴급 회항’ 지난달 8일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 기내서 환자 병원 이송 필요해져 아시아나항공·승객들 회항 결정 안전한 착륙 위해 항공유 버리고 예정보다 4시간 늦게 인천에 도착 환자 부모 “모든 승객분들께 감사” 8살 응급 환자를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승객 470여명이 긴급 회항 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6일 아시아나항공 설명을 종합하면 미국에 사는 최아무개(8)양은 지난달 8일 엄마와 함께 뉴욕발 인천행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했 다가 응급상황을 겪었다. 출발 후 1시간 30분이 지났을 무렵 갑작 스러운 고열과 복통이 시작된 것이다. 승무원들은 차가운 물수건 으로 최양의 몸을 닦아주는 등 응급 처치를 했지만, 같은 항공편에 탑승 중이던 의사로부터 “최양을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소견 을 듣고 긴급 회항을 결정했다고 한다. 해당 항공편 기장과 승무원 등 25명은 함께 탑승한 승객 470여명 에게 양해를 구하고 인근에 있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국제공항으로 비상착 륙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안전한 착륙을 위해 비행기 무게를 줄 이고자 항공유 15톤(2000만원 상당)을 공중에 버렸고, 승객들은 예정시간보다 4시 간 가량 늦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최양의 아버지는 최근 아시아나항공에 감사 편지와 함께 최양이 그린 아시아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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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비행기 그림을 보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양의 아버지는 편지에서 “아시아나 항공의 도움으로 아이가 무사히 회복해 웃는 얼굴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급박 한 상황을 이해하고 비상착륙을 허락해주신 모든 승객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분의 도움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딸 아이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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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활동지원금, 요건만 맞으면 모두 준다 졸업 2년 이내 만 28~34살, 기준중위소득의 120% 이하 구직자 졸업 후 기간 등 고려한 우선순위 안 따지고 신청하면 지급키로

씨는 전남 목포에서 영양사로 일 하고 싶었지만, 마땅한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일자리가 많은 수도권 쪽 으로 눈을 돌렸는데, 이번엔 서류전형이 문제였다. 그러다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 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의 취업준비 청 년(만 28~34살, 기준중위소득의 120% 이하)에게 6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씩을 주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제도를 알게 돼 신청했다. 다행히 받게 된 지원금으 로 ㄱ씨는 수도권 지역에 원룸을 구해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했다. 이 제도에 서 지원해주는 취업지원 서비스도 활용 해, 고용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서류 작 성법 특강도 들었다. 혼자 준비할 땐 떨 어지기만 했던 서류전형도, 특강을 들은 이후론 문제가 없었다. 마침내 ㄱ씨는 새로 이사한 곳에 있는 요양병원의 영양 사로 취업하는 데 성공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렇게 취업 준비 청년들 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제도 의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 우선순위를 고 려하지 않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수당 등 유사사업

에 참여한 사 람은 지원이 끝난 지 6개 월 이상 지나 야 한다.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 는 청년구직 활동지원금은 제한된 예산 을 고려해, 학 교 졸업 후 기 간과 지방자 치단체의 유 사사업 참여 경험·기간 등을 고려해 1순위부터 9순위까지 우선순위가 정해 져있었다. 졸업 후 기간이 길고 유사사 업 참여 경험이 짧을수록 우선순위가 높 았다. 그 결과 ㄱ씨처럼 6월까지 신청한 1~6순위 청년 3만931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 노동부는 지난 4달 동안 우선순위가 높

은 청년의 수요가 많이 해결된 것으로 보 고, 8월부터는 지원 요건만 맞으면 우선 순위에 상관없이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 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청년구직활동지 원금을 받는 청년은 모두 8만여명으로 1582억원가량의 예산이 들 것으로 보인 다. 노동부는 “기업들의 하반기 공개채

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졸업생들의 구직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돼 하 반기에는 지원요건 충족 여부만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온라인 청년센터 (youthcenter.go.kr)에서 신청할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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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때리면서…아세안·대만은 노골적 끌어안는 아베

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이 지난 2일 ‘화 이트리스트 한국 제외’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 아세안과 대만 등에서는 지금까지 엄격한 수출 관리 를 하고 있고, 밀접한 경제관계도 구축돼 있다. 그래 서 글로벌 서플라이체인(지역간 분업 생산·공급망) 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과 아 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에는 아무런 피해가 발 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유독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일 본의 이런 ‘아세안·대만 포섭’ 전략은 일본에 맞서는 우리 쪽의 효과적 대응 카드 설정과 맞물려 있어 촉각 이 쏠린다. 세코 산업상은 또 “일본 수출기업에 대한 악영향은 발 생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발생하게 되면 대만과 아세 안 국가들 사이의 서플라이체인도 성립하지 않게 된 다”고 말했다. 표면적으론 ‘화이트리스트’ 우대를 받지 않는 다른 아세안 국가들이 오히려 한국보다 전략수출 물자 관리를 더 잘해왔다는 주장이다. 정치적 이유로 한국을 배제한 건 아니라고 강변하려고 아세안과 대만 을 내세웠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국제 자유무역 규 범을 파괴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비판 에 직면해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진 아베 정부가 ‘우군 확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아세안을 끌어들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전략물자 수출통제 품목들은 대 만과 아세안 각국으로 향하는 수출액도 상당한 규모 에 이른다. <한겨레>가 한국무역협회 수출품목코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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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를 보니, ‘포토레지 스트’(감광제)의 경우 지난해 일본의 총수출 액(3155억엔) 가운데 한국(381억엔) 외에 대만(592억엔)·중국 (537억엔)·홍콩(105 억엔)·아세안 3국(싱 가포르 109억엔, 타이 55억엔, 베트남 48억 엔)이 상위권 수입국 이다. ‘전자공업용 도프처리된 화학원소’는 일본의 작 년 총수출액(4334억엔) 중에 대만(1327억엔)이 가장 많고 이어 한국(886억엔)·중국(524억엔)·아세안 4 국(싱가포르 292억엔, 말레이시아 55억엔, 필리핀 14 억엔, 타이 12억엔) 등이다. 대만과 아세안을 굳이 따 로 언급하면서 “생산·공급망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배경에는 한국에 팔아온 전략물자 수출물량을 동 남아로 돌려 아세안 국가들을 달래고 한국을 더 고립시 키려는 심산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자국 수출기업 피해도 줄일 수 있다. 중국과 맞서온 부품· 소재 주요 수입국인 대만에 대해서도 걱정 말라고 안 심시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이번에 자유무역 규범을 근본에서부터 깨고 있지만, 사 실 일본은 아베노믹스 이래 전통적인 1억2천만명 내수 기반 경제에서 탈피해 대외 수출의존 경제로 바뀌면서

“자유무역 규범 파괴” 비판 몰리자 “대만·아세안엔 피해 없다” 유독 강조 ‘우군 확보 차원’ 의도적 포섭 나서 한국, 아세안과 자유무역 연대 강화 일본의 ‘약한 고리’ 흔들 카드 될수도 ‘국제무역·통상질서 재편의 주도권 확보’에 야심을 드 러내왔다. 거품경제 붕괴 이후 내수 부진이 계속 발목 을 잡자 최근에 경제 동력을 ‘수출’로 설정하면서 포괄 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2018 년 12월30일 발효)을 주도하고 일본-유럽연합(EU) 자 유무역협정인 경제동반자협정(EPA·2019년 2월1일 발효)을 출범시켰다. “자유무역 규범 정면 훼손”이라 는 주변국들의 비판 공세는 질서 재편 주도권을 꾀하 려는 일본으로서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고, 이런 위기 감 속에 아세안·대만을 서둘러 우호 세력으로 끌어들 이려는 셈이다. 이날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양국 간에 전략 반복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이런 ‘약한 고리’를 겨냥해 아시아 각국과의 자 유무역 연대를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효과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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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 입력 ‘상당한 성과’ <네이처저널>,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스’ 실험 게재 간질환자, 생각이 단어·문구로 화면에 나타나 두뇌 해독 ‘사람-AI 통합인터페이스’ 점점 진화 페이스북, 비이식장치로 1분당 100단어 구상 머스크 ‘뉴럴링크’는 뇌에 칩 이식 방식 추구

뇌 속의 생각을 뇌파 신호로 읽어내 그대로 컴 퓨터 화면에 글자로 입력하는 웨어러블(착용 형) 기기 개발에서 굵은 획을 긋는 진전이 이뤄졌다. 아직은 실험 연구단계이지만, 페이스북이 생각만으 로 컴퓨터에 글자를 입력하는 기술에서 성과를 냈다 고 <시엔엔>(CNN)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말 하고 싶어하는 단어와 문장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즉시 컴퓨터에 타이핑이 되는, 두뇌를 해독하는 ‘사람 과 인공지능 통합인터페이스’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 는 것이다. 이날 발행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저널>은 사람들 이 생각만으로 곧장 컴퓨터에 단어와 문장을 입력할 수 있는 비삽입형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서 획기적 진 전을 이뤄낸 페이스북 장기 제품·기기 연구부서 ‘리 얼리티 랩스’의 최근 연구결과를 싣고 있다. 비삽입형 은 외과수술을 통해 기기를 사람 몸에 이식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페이스북은 2017년 개발자 콘퍼런스 ‘F8’에서 이 기술에 대한 구상을 처음 공개한 뒤 캘리 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등 여러 대학 과 합동 연구를 벌여왔다. 당시 구상에서 페이스북은 비이식 장치를 활용해 사람의 뇌파 시그널에서 단어 를 끄집어내 1분당 100개 단어를 타이핑 할 수 있는

환상적 장치에 대한 윤곽 을 제시한 바 있다. 그동 안 인공지능 연구자들이 집착해온, 사람의 두개골 에 장치를 직접 이식해 컴퓨터와 연결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이번 연구는 병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세 명의 간 질 환자의 뇌에 작은 전극 패치를 심은 뒤 두뇌 활동 만으로 컴퓨터에 글자를 입력할 수 있는지 실험한 결 과다. 연구자들은 환자가 생각한 내용이 단어나 문구 로 컴퓨터 스크린에 곧장 문자로 전환돼 나타나는 것 을 확인했다. 실시간으로 뇌파에서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해독해낼 수 있었다는 얘기다. 다만 이 실험은 사전에 주어진 몇 가지 질문들을 듣고 참가자들이 응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답변도 24개 조합으로 제 한돼 미리 제시됐다. 참가자가 하나를 선택해 응답할 때 인공지능 기계학습(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이 단어 를 어떻게 정확하게 찾아내 확정하는지를 본 것이다. 물론 두뇌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문자로 번역해 옮기 는 일뿐 아니라 이 작업을 실시간으로 즉각 해내기란 매우 어렵다. 응답자가 자기 머리 속에 떠올린 언어를 해독하는 알고리즘의 정확도는 61%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 논문의 공동저자인 에드워드 챙 교수(캘리 포니아대)는 “생각(개념)의 증거(proof of concept)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언어장애를 안고 있는 사람들에 게 실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결과”라고 밝혔다. 리얼리 티 랩스의 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그룹 연구책임자 인 마크 셰빌은 “이 프로젝트는 10년 이상 걸리는 장 기 프로그램이다. 기대했던 수준의 진전이 나타난 중 요한 성과다”며 “아직은 관련 의료기기 개발보다는 말 하지 않고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신경망 시그널을 이해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이번 연구 결과가, 심각한 뇌 손상 후 말 을 할 수 없게 된 환자들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 기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기술이 소비자들에게 조만간 제공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이 기기는 현재 너무 크고 느리 고 완전히 믿을 만하지는 않다”면서 “하지만 잠재력은 엄청나다.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를 더 발전시킬 가치 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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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회의 제일의 위협이 된 백인민족주의 이슬람극단주의 대체하는 백인민족주의 7년동안 백인 민족주의 테러로 최소 175명 숨져 850건 미국 내 테러 중 40%가 인종주의가 동기 트럼프 당선 전후로 백인민족주의 공공연히 활동

인민족주의가 서구 사회에서 증오를 부추기고 안전을 위협하는 제일의 위협으로 명백히 부상 하고 있다. 서구에서 테러를 일으켰던 이슬람 극단주 의 무장세력을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미 당국은 4일 텍사스 엘파소 및 오하이오 데이턴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을 백인민족주의 에 심취한 용의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보고 수 사를 진행하고 있다. 20명이 숨진 엘파소 사건의 용의자인 패트릭 크루 시어스(21)는 범행 전에 백인민족주의 등 인종주의 세력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인 ‘에잇 챈’(8chan)에 백인민족주의를 옹호하는 성명을 올렸 다. 9명이 숨진 테이턴 사건의 용의자 코너 베츠(25) 역시 백인민족주의에 추동돼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당국은 수사하고 있다. 백인민족주의는 서구사회에 있는 비백인 이민자 및

난민들을 백인에 대한 실존적인 위협을 조성하는 침략자라고 보 는 극우적 인종주의이다. 지난 8년 동안 전 세계에서 백 인민족주의가 동기가 된 명백 한 테러 사건은 적어도 16건으 로 175명 이상이 숨졌다고 <가 디언>은 4일 보도했다. 최근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지 난 4월 1명이 숨진 미국 캘리포니아 파웨이 유대교회 당에서 총기테러, 지난 3월 이슬람사원 두 곳에서 총 기를 난사해 51명을 죽인 뉴질랜드 크리스트처치에서 의 총기 난사 테러, 2018년 10월 11명이 숨진 미국 펜 실베이니아 피츠버그의 ‘생명의 나무’ 유대교회당 총 기 난사 테러, 2011년 7월 77명이 숨진 노르웨이 노 동당 청소년 연수회에서의 총기 난사 테러 등이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백인민족주의 등 극단적인 인종주의 이데올로기에 감화된 백인 남성들의 폭력 이 국내 테러 사건에서 점증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연 방수사국에 따르면, 약 850건의 미국 내 테러 사건 중 40%가 인종주의가 동기가 된 폭력적인 극단주의와 관 련됐다. 이들 사건의 다수는 백인우월주의 세력과 연 관됐다고 연방수사국은 분석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이 4일 보도했다. 연방수사국의 대테러 책임자인 마이클 맥개러티는 “ 우리는 총기를 사용하는 외로운 범죄자들에 대해 가 장 우려하며, 이런 외로운 범죄자들은 치명적인 국내 테러분자들의 주된 양상이 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에 지적했다. 그는 “이런 개인들은 단체와의 연 관이나 지도가 없이 행동해서 파악·수사·검거가 어 렵다”고 우려했다. 미국이나 서방 국가 수사당국으로서는 최근까지 알 케에다와 이슬람국가(IS) 등 극단적인 이슬람주의 무 장단체의 테러 대처에 치중해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국내의 백인 테러분자에 대한 파악은 미흡한 실정이 다. 맥개러티는 국내에서 인종주의 등으로 기원하는 테러 관련 사건들이 최근 들어 이슬람 극단주의와 관 련된 사건들을 능가해 테러 대책이 바뀌고 있다고 인 정했다. 특히 미국에서 백인민족주의 등 극단적인 인종주의 및 그 옹호세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을 전후해 폭증했으며, 공개적인 활동을 벌이며 최근 인 종주의 관련 테러 사건의 배경이 되고 있다. 이번 엘 파소 총기 난사 테러의 용의자 크루시어스가 범행 전 에 에잇챈에 올린 것으로 보이는 성명에는 ‘히스패닉

투자용 주택 관련 비용에 대하여 지난 연방선거에서 여당이 재집권에 성 공한 이후 부동산투자와 건설관계업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이번 컬럼 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투자용 주택에 관 한 비용 청구에 대해 계속 하도록 하겠 습니다.

은행융자 신청 비용

은행융자 신청시 발생한 부대 비용인 Borrowing Costs에는 Establishment Fees, Title Search Fees 그리고 Mortgage Documents 작성 비용 등이 있습 니다. 이러한 비용의 합계가 $100이 넘 으면, 5년에 나누어서 비용처리 할 수 있 습니다. $100 미만이면 해당 회계년도에 한번에 비용처리 할 수 있습니다.

주택구매 부대 비용

투자용 주택 구매시 소요된 부대비용들 은 비용처리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변호사비, 등기 이전비, Stamp Duty 등 이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들은 차후에 그 주택을 팔때 판매차액인 Capital Gains Tax 를 계산할 때 주택 구입비용 합계에 포함 됩니다.

건물 건축 원가

투자용 주택 건축 원가나 증축, 구조 변 경 또는 개선 등에 관한 비용들은 감가상 각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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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관한 감가상각은 건축 완공일로 부 터 매년 2.5%씩 40년에 걸쳐 비용처리 됩니다. 만약 이전 주인이 건물 감가상각 을 이미 비용처리 하고 있었다면 건물 판 매시 그 내역을 건물 구매자에게 제공해 야 합니다. 이전 주인이 그 건물을 투자 용 주택으로 사용하지 않았다면 Quantity Surveyor 등의 자격있는 전문가에 게로 부터 건물 감가상각에 대한 자료를 받아야 합니다. 건물 건축원가에는 대지 에 관련된 비용을 포함되지 않습니다.

은행이자 비용

투자용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빌린 은행 융자에 대한 이자는 비용처리 할 수 있습 니다. 만약 일부분의 융자가 개인용도로 쓰여졌다면 그 부분은 비용처리 되지 않 습니다. 오직 투자용 부동산 구매에 쓰여 진 부분에 대한 이자만 비용처리 됩니다.

개인적 사용 구분

만약 그 투자용 주택을 가족이나 친구에 게 시장가격 보다 낮게 세를 주었다면, 그 만큼에 해당하는 비율 만큼 각종 비 용들을 줄여서 비용처리 해야 합니다. 또 만약 무료로 세를 주거나 개인적으로 사 용했다면 비용 처리를 전혀 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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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의 텍사스 침공’이라고 적혀 있다. 크루시어스나 지난 4월 파웨이 유대교회 당 테러 사건의 범인은 지난 3월 뉴질랜 드 크라이스트처치 테러 사건의 범인에 의해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리스트 처치 테러의 범인은 ‘대전환’(The Great Replacement)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는데, 이 ‘대전환’은 프랑스의 인종주의 작가 르 노 카뮈의 저서 제목이다. 이 책은 백인들 이 이민과 소수인종들의 증가로 밀려날 위 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한다. 대전환은 백인민족주의의 대표적 음모론 으로, 이들 세력이 온라인 등을 통해 전파 하고 있다. 미국의 극단주의 대처 싱크탱 크인 ‘전략대화연구소’에 따르면, 트위터 에서 지난 7년 동안 약 150만건의 트윗이 대전환 이론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12만건에서 2018년 33만건으로 거의 3배나 폭증했다. 인종주의 단체에 대한 몇권의 저서를 쓴 캐슬린 블리 피츠버그대 사회학 교수는 백 인들이 다른 인종들에 의해 대체되고 있다 는 공포는 미국의 노예해방 시대로까지 그 기원이 거슬러 올라간다고 지적했다. 남부 의 대농장 소유주들인 백인 남성들이 해 방된 노예와 남북전쟁 뒤 남부로 이주한 북부인들에 의해 수적으로 열세에 처하자, 그런 공포가 나왔다는 것이다. 블리 교수는 최근 들어 그런 인식이 다시 강화됐다며 “크라이스트처치, 샤러츠빌, 피츠버그, 이 모두는 같은 양상이다”고 < 월스트리트저널>에 말했다.

우버, 상장 두달 만에 인력 400명 감원 왜?

계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우버가 화려한 기 업공개에 성공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글로벌 마케 팅·커뮤니케이션 인력 400여명을 감원 중이다. 커뮤니 케이션 구조 집중화를 꾀해 우버 브랜드 정책을 일관되 게 전파하겠다는 게 목적이다. 30일 <아에페>(AFP) 통신에 따르면, 우버는 최근 글로 벌 마케팅부문 인력 1200명 중에서 400여명을 해고하는 군살 빼기를 진행 중이다. 지난 1분기말 현재 우버는 전 세계에서 2만4494명을 고용하고 있다. 우버 최고경영자 (CEO) 다라 코스로샤히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의 많은 팀들이 너무 비대하고, 업무 중복을 낳고 의사결정의 책임 소재도 불분명해졌다. 경쟁력을 되찾 을 필요가 있다”며 “이번 변화는 우버에 마케팅이 덜 중 요해졌기 때문이 아니다. 세상에 강력하고 통일된, 역동 적인 비전을 제시 하는 일이 더 중요 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뉴욕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이후 소비자, 거래 파트너, 정책담당자 그리고 언론에 비쳐지는 우버 브랜 드의 정책 스토리와 이미지를 명백하고 통일된 목소리로 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앞서 우버는 마케팅팀·커뮤니케이션팀·정책팀을 한 데 통합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에 마케팅담당 최고경영 자 레베카 메시나가 물러났다. 지난 5월10일 상장될 때 주당 공모가 45달러로 화려하게 데뷔하면서 우버 시가 총액은 820억달러(약 97조원)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후

우버 주가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주가(29 일 43.88달러)는 기업공개 당시보다 2%가량 떨어졌다. 우버의 라이벌 회 사인 리프트도 올 해 초 기업공개 이 후에 주가가 하락 했다. 우버는 올 1분기 에 매출액 31억달러, 영업손실 10억달러를 냈다. 우버 는 201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유차량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래 그동안 수십억달러의 영업손실을 냈다. 하 지만 대다수 전세계 사람들이 자가용 대신에 공유차량을 이용하게 될 장래에 ‘운송부문의 아마존이 되겠다’는 야 심을 갖고 전동 자전거·스쿠터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 며 식료품 배달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날 아다니는 택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차량공유 우버, 마케팅인력 3분의1 감축 5월 상장 이후 ‘통일된 우버 정책’ 전파 마케팅·커뮤니케이션·정책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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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비누거품에서 사진 찍던 男 사망.. 어떻게 된 일?

천 오염으로 만들어진 거대 비누거품에서 사진 을 찍으려던 한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26일(현지시간) 미 abc뉴스 등은 멕시코 푸에블라주 의 하천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5일 전 인근 저수지에 만들어진 거대한 비누거품 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추락해 실종된 상태였다. 당국은 소방 호스와 대형 선풍기를 이용해 6m 높이의 비누거품을 뚫고 실종 남성을 수색했다. 하지만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이들은 점점 하류로 내려갔고, 실종 지점에서 50km 떨어진 곳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비누거품은 푹신한 구름이나 솜사탕처럼 보이지

만 실은 오염으로 인해 만들어진 ‘독성 거품’이다. 저수지로 흘러 들어오는 하천 인근의 주 민들이 세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며 대형 비누거품이 만들어졌다고. 이 비누거품은 하천에 떠다니는 온갖 생 활쓰레기와 함께 아토약 강으로 흘러들 어간다. 현지 환경단체는 SNS를 통해 거대 비 누거품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 거품들은 유해한 화학물질과 쓰레기들을 실어나 른다"고 경고했다.

"거지같은 차가 감히 포르쉐를".. 앞차 운전자 때린 中여성

국의 포르쉐 운전자가 앞차 운 전자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온 라인을 통해 확산돼 네티즌들의 공분 을 샀다. 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신문은 지 난 7월 30일 충칭에서 포르쉐를 몰던 여성 운전자가 다른 차 운전자의 뺨을 때려 ‘공공의 적’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유턴 금지 구역에서 유턴을 시도하다가 앞차에 가로막히자 차에 서 내려 운전자의 뺨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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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차에서 내린 뒤 "거지같은 차를 몰면서 감히 포르쉐 앞을 막는다"며 남성 운전자를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중국의 저가 브랜드 자동차인 체리를 운전하고 있었다. 이에 남성 운전자는 여성의 뺨을 더 세게 때리며 응수했다. 이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문제의 장 면을 촬영해 중국 동영상 사이트 ‘피 어 비디오’에 올렸고, 네티즌들은 여 성의 행동을 비난했다.

한 네티즌은 "남성이 여성을 더 세게 때렸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 여성에게 교통 법규 위반 혐의로 200위안(약 3만4000원)의 벌 금을 부과했으며, 복장 불량으로 50 위안(약 8500원)의 벌금을 추가로 매 겼다. 경찰은 그가 운전에 방해가 되는 하이 힐을 신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있 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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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핥았을 뿐인데.. 팔다리 절단한 견주, 대체 왜?

려견이 핥은 뒤 박테리아에 감염돼 팔다리를 모 두 절단ㅋ한 견주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 려졌다. 1일(현지시간) 미 뉴 욕포스트 등은 오하 이오주에 거주하는 마리 트레이너에게 생긴 일을 보도했다. 그는 지난 5월 남편 매튜와 함께 카 리브해로 여행을 떠났다가 집에 돌아 왔다. 주인을 기다리던 두마리의 반 려견들은 이들을 보자마자 신나게 핥 기 시작했다. 다음날, 트레이너는 메 스꺼움과 통증 등 독감과 비슷한 증 상을 보였다. 그의 체온은 급격히 상 승했다가 33도까지 떨어졌다. 트레이 너의 남편은 아내를 급히 응급실로 데 려갔다. 의료진은 트레이너가 패혈증에 걸렸 으며, 팔다리를 절단하지 않으면 당 장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심각한 상 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두 팔과 다 리를 모두 절단하게 됐다. 트레이너는 10 일간 의학적으로 유 도된 혼수상태에 있 었으며, 총 8번의 수 술을 받았고 병원에 서 80일을 보낸 후에 야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의료진은 "트 레이너는 카프노사이토파가 라는 박 테리아에 감염됐다"고 전했다. 카프 노사이토파가는 개와 고양이의 구강 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다. 담당 의사은 반려견이 트레이너를 핥 을 때 그의 팔에 있던 작은 상처를 통 해 박테리아가 침투한 것으로 추정했 다. 그는 "이렇게 극단적인 반응은 매 우 드물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박 테리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 명했다. 팔과 다리를 모두 잃었지만 트레이너는 자신의 반려견들을 탓하 지 않았다. 남편 매튜는 "우리는 여전 히 우리의 반려견들을 사랑한다"고 말 했다.

"나한테 우유를 뱉어?".. 2개월 아기 살해한 美남성 미 국의 한 남성이 자 신의 얼굴에 우 유를 뱉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의 아이를 살해 하는 일이 벌어 졌다. 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은 지난 7월 30일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의 다코 타 킹(19)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여자친구의 2개월 된 아이를 살해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온 킹의 여 자친구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아이의 친척들과 킹은 아이의 얼굴에 생 긴 상처를 두고 서로 엇갈린 진술을 내 놨다. 친척들은 "킹이 아이에게 소리를 질렀으

며, 아이의 목을 졸라 울음을 그치게 했 다"고 진술했다. 킹은 침대 위에 누워있던 아기를 압박해 살해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아기가 내 옷에 우유를 뱉어서 화 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침대에서 피로 보이는 적갈색 얼 룩을 발견했으며, 이는 아이 눈 주변의 상처와 연관됐다고 설명했다. 킹은 지난 1일 현지 교도소에 수감됐다.

박경진 변호사의

구글 모바일 디자인 개편과 파비콘 이야기

2019년 5월 22일, 구글은 새로운 모바일 UI(디자인)를 선보이는데요, 언뜻 보기에는 기 존의 디자인과는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일단, 업데이트 전에는 “나는 구글 광고야~”라고 티를 내던 광고들이, 이제는 검색결과들과 비슷하 게 디자인이 되어 상단에 노출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클릭을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쯤에는 페이지 상단에 2개의 광고와 오른쪽 위젯에 작은 사이즈들의 광고들이 실렸는데, 지금은 오른쪽 위젯의 작은 사이즈들의 광고들이 전부 사라지고 구글 페이지 상단과 하단에만 자연스럽게 광고를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재 구글이 애드워즈 광고로 버는 하루 수입이 $121million 이나 된다고 합니다. 또한, 구글의 모바일 디자인 개편으로 파비콘(favicon)의 역할이 좀 더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 니다. 파비콘이란, 브라우져 상단에 웹사이트의 작은 로고가 보이는 부분입니다. 사이즈가 작고(16 pixel X 16 pixel), 눈에도 잘 띄지 않아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던 검색엔진 최적화 요소인데, 이번에 새로 개편된 구글 디자인은 이 파비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999년 3월, 마이크로 소프트 에서 처음으로 파비콘을 만들어 사용을 했고, 그 해 12월 World Wide Web Consortium (W3C)에 의하여 표준화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구글 모바일 디자인에는, 이 파비콘이 보이지 않았지만, 개편 후에는 검색 노출이 되는 웹사이트 리스트의 상단에 파비콘과 웹사이트의 주소가 보이도록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검색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파비콘을 제작하셔야 하고(파비콘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파비콘의 파일명을 신경을 써서 삽입해야 합니다. 보통은 파일명을 아무런 의미 없이 작성을 하시는데, 파비콘의 디자인과 파일명이 웹사이트의 성향과 일치하게 제작이 되었 을 경우에 구글 상위 노출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파비콘의 존재 여부가 사람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으 실진 몰라도, 호주인 혹은 해외 마켓을 대상으로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마케팅을 계획 중이시라면, 웹 트랙픽 발생을 위해서는 물론 사람도 중요하지만, 로봇을 신경 써서 관리 운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초창기에는 사람보다 로봇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로봇이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추출해 가야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든(ie. 404 page error), 정보를 가지고 웹 사이트를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구글 검색 페이지에 상위 노출을 시킬 수가 없기 때문에, 웹 트래픽 이 발생하지 않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구글 애드워즈와 같은 단발성 광고에 치중을 하다 보 면, 마케팅 비용이 늘어날 뿐 ROI가 낮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면책공고: 본 칼럼에 게시되는 내용은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서, 필자는 칼럼의 내용에 관하여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상기의 내용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

문의: Armsgrong Kutz Lawyers 0430

874 546 | Email: adrienne.park@armstrongkutz.com.au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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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위안화 ‘포치’에 ‘환율조작국 지정’ 중국에 맞불 달러당 7위안 돌파하자 맞대응 , 재무부 “인민은행이 환율조작 공개적으로 인정” 미,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국 재무부가 5일(현지시각) 중국을 환율조작국 으로 지정했다. 전날 중국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는 ‘포치(破七)’ 현상이 나타나자 즉시 대응 한 것이다. 미-중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번지면서 전세계 경제에 대형 악재가 추가됐다. 미 재무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어 “스티븐 므누 신 재무부 장관은 오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권한에 따라 중국이 환율조작국이라고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재무부는 환율조작국 지정의 근거로 중국 인민은행 스 스로 환율조작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재무부는 중국 인민은행이 전날 성명에서 “(우리는) 풍부한 경험과 정 책 수단을 축적해왔으며 그 통제 도구 상자를 지속적으 로 혁신하고 풍부하게 해나갈 것이며 외환시장에서 일 어날 수 있는 긍정적 반응에 필요하고 특화된 수단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점을 지목했다. 재무부는 “이 는 인민은행이 스스로 환율조작의 광범위한 경험을 갖 고 있고 앞으로도 상시적으로 그렇게 할 준비가 돼 있 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은 1994년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이후 처음이다. 위안화 환율이 달 러당 7위안을 돌파하자 긴급히 환율조작국 지정 카드

를 꺼낸 것으로 보인 다. 미국의 관련 법 에 따라, 환율조작 국으로 지정되면 △ 미 연방정부 조달시 장에 중국의 진입 금 지 △미국기업들의 대중국 투자 시 미국 의 금융지원 금지 등 의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 또한 국제통화 기금(IMF)을 통한 환 율 압박도 가능하다. 재무부는 “(환율조 작국 지정) 결정에 따라, 므누신 장관은 중국의 최근 행동으 로 초래된 불공정한 경쟁을 제거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과 관여할 것”이라 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중국이 자 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국 통화 가치를 역사상 거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뜨렸 다. 그것은 환율조작이라고 불린다”고 비판했다. 재무 부의 발표는 그 뒤에 나왔다.

하는 잉글리쉬 Do you want to teach a fish how to swim? 감히 불도저 앞에서 삽질 시범을 보여? 물고기 한테 수영을 가르친다고?

Bill: I'll teach Youngchul martial arts. Jane: Do you mean Young chul from Korea? Bill: Yes, he looks very weak and timid. Jane: Come on, He is a Taekwon-do blackbelter. Do you want to teach a fish how to swim?.

Bill: 영철에게 무술한수 가르쳐줘야겠어. Jane: 한국에서 온 영철이 말하는 거야? Bill: 응, 남자가 너무 약하고 소심해서 말이 야. Jane: 까불지마, 영철이 태권도 검은띠야. 차 라리 불도저 앞에서 삽질시범을 보여 라!

Key Phrases

요건 몰랐지?

Here or to go? 여기서 드실래요 아니면 포장해 드릴까요? 직역을 하면 '여기서' 또는 ' 나가서' (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사용하는 표현.).

A: Good afternoon, sir. Can I help you? B: Let me have a cheese burger and fries. A: Here or to go? B: Here, please.

A: 안녕하세요, 뭘 도와 드릴까요? B: 치즈버그랑 감자튀김주세요. A: 여기서 드실래요 아니면 포장해 드릴까 요? B: 여기서 먹을래요.

Key Phrases

how to swim : 수영하는 방법

come on : (상황에 따라 뜻이 다양함) 진정해, 그

cheese burger and fries : 치즈버거 와 감자튀김

martial arts : 무술

러지마, 까불지마 등등

here, please : 여기서요

timid : 소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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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멕시코 국경에 설치된 '분홍 시소' 화제.. 어떤 의미길래?

국과 멕시코 사이의 국경 장벽에 설치 된 분홍색 시소가 화제를 모았다. 30일(현지시간) 미 CNN 등은 로널드 라엘 캘 리포니아대학(UC) 버클리캠퍼스 건축학 교수 가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와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 사이에 시소를 설치했다고 보도했 다. 라엘 교수는 산호세 주립대학 디자인 부교수 인 버지니아 산 프라텔로와 지난 2009년부터 이 ‘시소 장벽’을 구상해왔다고. 두 교수는 유머와 독창성을 통해 인간이 만든 장벽의 무용함을 보여주기 위해 이를 구상했 으며, 10년 후 이들의 도면은 현실화됐다.

라엘 교수는 시소를 제작한 후 선랜드파크의 국경 장벽에 이를 설치했다. 선랜드파크는 올해 한 민간단체가 불법 이민 자를 막겠다며 국경 장벽을 세운 곳이다. 민병대 조직이 중남미 이민자들을 불법 구금 했다가 소속 대원이 체포되는 일이 발생한 장 소이기도 하다. 라엘 교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쁨과 흥분, 연대감으로 가득 찼다"면서 "이 장벽은 미국과 멕시코 관계의 받침점이 됐다. 시소는 한 쪽에서 일어나는 행동이 다른 한 쪽 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상징한다" 고 설명했다.

자석 36개 삼킨 中 1세 여아.. 뱃속에서 발견된 것은?

딸이 고열이 나고 복통을 호소하자 아이를 데리고 인근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아이의 뱃속에서 ‘사 슬’ 형태로 붙어있는 36개 의 자석을 발견했다. 자석 때문에 아이의 장에 두 개의 구멍이 뚫린 사실 도 확인됐다.

른개가 넘는 자석을 삼켜온 중국 한살배 기 아이의 뱃속에서 ‘자석 사슬’이 발견됐다. 27일(현지시간) 미 폭스뉴 스는 최근 중국 저장성에 거주하는 1세 소녀가 자석 을 삼켜 수술을 받아야 했 다고 보도했다. 아이의 부모는 한살배기

담당 의사는 "아이가 자석 을 가끔 하나씩 삼킨 것 같 다. 아마 가족들도 알아채 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 명했다. 그는 "자석의 강한 자기력 때문에 이들이 하나로 붙 어 장이 손상됐다"고 덧붙 였다. 아이는 1시간에 걸친 수술

을 받고 뱃속의 자석을 모 두 제거했지만, 여전히 병 원에 입원해 회복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이와 비슷한 사 건이 지난 3년간 15번 있 었다"면서 "아이들을 위해 자석이 들어있는 장난감을 사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 언했다.

소라껍질 유 안진

답답할 땐 바다 소리를 듣는다 네 목소리를 듣는다 격정의 성난 파도 어떻게 잠 재웠나 피가 맺혀 뼈가 된 빨간 산호초

천길 물속보다 더 깊은 네 가슴속 그 세상이 꾸는 꿈은 미주알 고주알까지 알고 싶어 슬픈 날엔 귀 대고 듣는다.

비늘 고운 물고기떼 지느러미 치는 사랑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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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도시를 뒤덮은 의문의 가스 테러 엑시트 졸업 후 몇년이 지나도록 취업을 하지 못한 백수 용남(조정석)의 하루 일과는 낮에는 철봉 운동, 저 녁에는 설거지를 하는 것이다. 결혼도 취직도 하지 못한 청년 백수의 처지가 더욱 눈치 보이는 어머니 칠순 잔칫날, 용남은 대학교 산악 동아리 시절 짝 사랑했던 의주(윤아)를 우연히 다시 만난다. 손님 과 컨벤션홀 부점장의 관계로 재회한 어색함도 잠 시, 도시를 뒤덮은 의문의 가스 테러가 이들이 있 는 건물을 습격하면서 파티는 아수라장이 된다. 용 남과 의주는 대학 시절 배운 응급구조 지식과 클라 이밍 기술을 이용해 다른 가족을 먼저 대피시키고, 중량 초과로 헬기를 타지 못하자 도심을 탈출하기 위해 죽어라 달리고, 벽을 오르고, 빌딩 사이를 뛰 어넘는다. 앞이 보이지 않는 청춘의 처지가 불투명한 가스가 자욱한 재난 상황으로, 그들의 분투가 중력을 거스 르는 액션으로 은유되는 세팅이 간명하고 신선하 다. 캐릭터 소개에 군더더기를 덜고 빠르게 본론으 로 진입하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한국적 공간과 소 품을 탈출 과정에 이용해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끄 는 아이디어 역시 대중영화로서 큰 강점. 무엇보다 <엑시트>는 물량 공세와 과장된 액션 없이도 서스 펜스를 조성하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평 균 이상의 운동신경을 가졌을 뿐인 두 주인공의 액 션은 일견 소박해 보이지만, 캐릭터가 빚어낸 긴 장감은 최근 어떤 한국영화가 보여준 결과물보다 도 준수하다.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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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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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무서운 '탄수화물 중독'.. 피하려면 이렇게 을 느끼는 호르몬 구조와 같은 것으로, 더 강한 자극을 위해 점점 더 많은 탄수 화물을 섭취하게 된다. "나 탄수화물에 중독됐어" 3대 영양소 중 단백질, 지방과는 달리 탄수화물에는 중독성이 있다고 여긴다. 왜 그럴까. 탄수화물 중독은 단맛 중독으로도 부른 다. 탄수화물이 결국 우리 몸에서 당으 로 분해되기 때문이다. 당을 섭취하면 몸에는 도파민이라는 호 르몬이 분비돼 행복감과 만족을 느낀다. 이는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자들이 쾌감

탄수화물 과다 섭취, 위험 한 이유? 필요 이상 섭취한 탄수화물은 몸에서 중 성지방 형태로 변형돼 간이나 복부 등에 저장된다. 이렇게 축적된 지방은 지방간과 고지혈 증, 당뇨병 등 심각한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중독으로 인한 금단 현상으 로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돼 결국 비만 으로 발전한다.

특히 쌀밥, 빵, 과자, 국수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 이런 탄수화물은 소화·흡수되는 시간 이 일반 탄수화물보다 훨씬 빠르다. 이 는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데, 이 때 우리 몸은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 해 인슐린을 다량으로 분비하게 된다. 혈당을 낮추는 과정에서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고 공복감을 느껴 음식을 더 먹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탄수화물 중독 피하려면.. 때문에 탄수화물에 중독되지 않으려면

혈당지수(GI)가 낮은 탄수화물로 식단 을 바꿔야 한다. 혈당지수란 음식을 소 화했을 때 혈액 속 당 농도를 높이는 속 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똑같은 칼로리와 양을 섭취해도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은 우리 몸에서 천천 히 소화돼 인슐린의 급격한 분비를 막 는다. 이로 인해 쉽게 공복감을 느끼지 않는다. 주요 음식의 혈당지수는 흰 식빵 91, 통 곡물 식빵 54 백미 84, 현미 56, 감자 90, 고구마는 55이다. 도정한 것보다는 통곡물이, 과일보다는 채소의 혈당지수 가 훨씬 낮다.

견과류 매일 먹은 남성들에 나타난 효과

과류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남 성의 성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로비라 이 비르길리대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영양학’ 최근호에 발표한 바 에 따르면, 아몬드·헤이즐넛·호두 등 견과류를 하루 60g(두 줌 정도) 먹는 남성 은 성 기능이 좋아질 수 있다. 연구진은 18~35세 건강한 남성 8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4주 동안 한 집단(43 명)은 채소, 과일이 적고 지방이 많은 서

양식 식사와 함께 매일 견과류 60g을 먹 도록, 나머지(40명)에게는 서양식 식사만 하도록 했다. 실험 전후 연구진은 설문조사와 성 기능 을 알아보는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견과류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성 기능을 나타내는 2가지 지표인 오르가슴 능력과 성욕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연구진은 "남성들이 식단에 견과류를 보 충하면 성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

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해 견과류를 매일 먹으면 정자 의 질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스페인 연구팀이 건강한 젊은 남성 119 명(18~35세)을 대상으로 14주간 실험한 결과, 매일 아몬드·헤이즐넛·호두를 섞은 견과류 60g을 섭취한 남성들은 정 자 건강이 월등하게 향상됐다. 이들은 실 험 전보다 정자의 수가 16%, 정자의 활력 4%, 정자의 운동성은 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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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다!” 아

는게 병이고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이 알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르는게 낫다는 것입 니다. 그렇지만 몸 안에 있는 병을 모른 다고 병이 낫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 저절로 나을 병이 아니라면 빨리 알 아야 합니다. 그리고 치료해야 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스라엘이나 그리스같은 유적지를 여행할 때 미리 그 유적지에 대한 공부를 하고 가 야 합니다. 무엇이 있는지, 역사는 무엇인 지, 그것에 얽힌 사연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면 그저 사진만 찍고 오게 됩니다. 그 러나 미리 공부하고 가면 작은 조각 하나 도 신중하게 보게 되고 소중하게 여기게 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행복하

기 위해서, 올바로 살기 위해서는 하나 님을 알아야 합니다. 아는 만큼 행복해 집니다. 행복은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것

을 하는 것이 압니다. 좋아하는 것을 하더 라도 법 테두리 안에서 해야 합니다. 자동 차 속도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과속을 한 다면 그것은 행복이 아닙니다. 법은 서로 의 행복을 조화하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규칙입니다. 이 규칙을 내가 지키고 싶다고 지키고, 하 기 싫다고 해서 안 해도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법(계명)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사랑의 법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하 면 좋고 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법을 지키지도 않 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합니다. 그렇지만 사실은 사랑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속도 위반이나 신호등을 위반한 것과는 비교도 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것입니다. 40km 로 달려야 할 도로를 60km로 달 렸다면 속도를 위반한 것입니다. 아마도 400불이 넘는 벌금을 내야 할 것입니다. 몰랐다고 해도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법 을 지켰어야 합니다. 법의 세계는 그렇게 냉정합니다. 하나님의 법도 마찬가지입니 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의 마음대로 사 랑을 합니다. 감정에 의존합니다.

사람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후에는 바로 이 법을 어떻게 지켰 는지에 대한 심판이 있습니다. 자연은 자연의 원리를 통하여 법을 가르쳐 줍니 다. 양심은 무엇을 지키고 어떻게 행동하 여야 할지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눈을 들 어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은 하나님의 법 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해서는 안되는지 자연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구체적으로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쳐 주시고 계십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하나님을 알아 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부 족합니다. 이 땅에 그 지식이 부족해 서 망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안다’ 는 것은 경험을 통한 지식을 말합니 다. 삶 가운데서 하나님을 체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사실을 경험할 때 비로서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 에딘버러 의과대학에 제임스 심 슨 경 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 은 지금부터 150여 년 전에 마취제 클 로로포름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그 당 시까지는 수술을 할 때 마취를 하지 않고 그대로 생살을 찢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는 사람들의 공포심 은 이루 말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 나 이 심슨 경이 발견한 클로로포름 덕분에 그 뒤로 많은 사람들이 수술의

공포감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에 제자들이 찾아 와서 이렇게 물었습니 다. “선생님, 평생을 통해서 가장 위대 한 발견을 했다고 한다면 무엇을 들 겠습니까?”. 그들은 그가 “마취제 클 로로포름을 발견한 것이 내 생애 최 대의 발견이었다.”하고 말할 줄 알았 습니다. 그러나 그의 입에서는 너무나 뜻밖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내 생애에 있어서 최고의 발견은 예 수 그리스도께서 불쌍한 죄인인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 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알아야 합니 다. 그리고 그 말씀을 실천하면서 그 것이 경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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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골프 레슨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건강식품 / 면세점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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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388 873 0402 299 915 3388 0582 0402 163 421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0432 153 315 0430 132 588 0414 879 767 0432 874 949 0434 528 395 0422 444 739 0432 148 466 0434 506 015 3423 0701 0432 214 459

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콘크리트전문(신축,레노베이션) 0420 388 873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02 097 884 DK painting 0481 828 2 79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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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KIPIO (상업용 냉장고)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7 3155 0250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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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헤어 Aura J hair&beauty CHRISTINE BEAUTY Colour Rain Hair Salon CLEO 미용실 Danny Hair Studio David’s Hair 지엠비헤어코리아 Hare’s Hair GMB 반영구샵 KooGi 미용실 Me & U 미용실 Natural Beauty Skin Care Nicole’s Hair Beauty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Nu Skin MISS LASH속눈썹(야간오픈) OBG (미용재료) Queen’s Hair Red Carpet Refresh'n go massage Sunny Hair Studio Trend s Young's K-style makeup

0450 396 698 0452 245 987 3831 0166 3219 5522 3157 2938 3219 6268 3208 3149 3423 0215 3229 7584 0423 497 144 3229 0002 3257 4500 3344 1145 3422 1998 0490 475 437 0414 534 030 0428 196 079 02 9645 5498 3211 2041 3345 4612 07 3210 6676 3219 6111 3211 5277 0423 663 678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미용실 / 뷰티 40불 속눈썹연장 shop 0452 551 879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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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Jeong Oh Develop & constr. Koz Worldwide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상업용 건물/차량/장비 보험 Professional Indemnity Leasing/Business관련 보험 주택 보험 현재 가입된 보험 무료 Review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링크오즈 법무법인 0401 576 978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정아 변호사 0432 533 94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기현 변호사 0432 889 711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호주 전지역 상담 가능”

1300 882 595 김옥이 보험전문설계사 박철구 재무사(수퍼/보험) 보험/연금 문의 C-Heral Finance AIG FS EG Finance

0401 411 000 0407 707 7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써니민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0401 769 114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0433 225 289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0431 955 258 이강웅 태권도 0451 970 975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0411 295 692 명상학교 수선재 0431 125 820 문리 태권도 1300 101 303 서니뱅크테니스 07 3072 6872 서던크로스 태권도 0433 545 013 아폴로 피트니스 3895 8949 요가 0451 506 205 해동검도 0433 545 013 DAVID TENNIS CLUB 07 3075 6872 Kevin Lee(골프레슨) 0421 663 275 FOOTBALL CONNECTION FC 0413 307 102 ONE 태권도 3255 5666

부동산

식당 / 카페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병원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닥터 허 Albany Creek 덴쳐(틀니)클리닉

3210 2111 3264 6632 0425 238 070

교촌 치킨 궁 기모노 꼬불 누나네 해장국 놀이터 니하오 대박치킨 대장금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217 3188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매트로마트 0481 225 890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다이렉트 소형이사 대한통운 택배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이삿짐 전문센터 준 이삿짐/국제운송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22 051 287 0430 936 184 0468 321 545 0431 571 657 0411 736 276 0432 144 541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7 3075 6872 3378 2448 3423 0584 07 3075 687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07 3219 5654

이민대행

안경

여행사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옷수선

클린킹 푸드팩키징 0411 407 705 1300 739 777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유학원

역송금 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3219 4064 0432 120 624 3895 8930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굿모닝마트 김치스토아 럭키식품 롯데마트 롯데마트 가든시티 마터힐 셀러 보틀샵

의류 / 유니폼

자동차 매매 / 렌트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1800 465 489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악기 황작연 피아노조율 Animato 현악기

INKGUY

음식포장용기

운전학원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이벤트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낮 12시

37 Emlyn St. Coorparoo QLD 4151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50 | VOL 697 | 8 AUG 2019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구몬 김선생 수학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0411 407 705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3273 6670 3801 2311 070 4005 7315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PC방 / 인터넷

변호사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06 429 662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학원 (예능)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0422 258 092 0491 068 872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종교 단체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운송 / 이삿짐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03 738 925

여행사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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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기 / 전자 모발킹

5667 9160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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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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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장수기원 사진촬영

•대상: 65세 이상 한인 •장소: 한인회관 • 비용(촬영 및 A3 즉석인쇄): 1인당 1회 무 료(한인회 연회비 $20 납부자), 한인회 비 회원 $10 • 기간: 6월, 7월, 8월, 매월 첫주 금요일 (3 개월 진행후 review) •사전 예약: 0478 669 237

2019년 한인의 날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 의 날이 곧 돌아옵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함께 한인회 날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일시: 2019년 8월 17일 (토) 장소: King George Square • 푸드 스톨 접수 : 한인의 날의 핵심,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운 추억과 높은 수 익을 안겨드립니다. 푸드 스톨 가격은 작 년과 같은 $400의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접수 문의: secretary@ksqld.org • 자원봉사 참가신청:모든 자원봉사는 브리 즈번 한인회 Certificate 을 봉사이후에 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 방법은 QR코드를 이용하여 확인하세요.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축구협회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로 7월 27일 시작 되었습니다.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 주후원: 하이브리드 피지오 (Hybrid Physio) • 후원사: 뉴욕제과, 스시에도, 클린킹, 맛 동산2&4, 스피드메이트 오토, Chirs Cleaning,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카데미, Auspac Building Group

참가팀

1. FC Barocewona 2. FC GLOBAL MATE FC 3. UNBALANCE UNITED 4. FC SKY08 5. AU SOOMCHA FC 6. GOSAM FC • 골드후원: 스시에도, 뉴욕제과, 클린킹, Auspac Building Group • 실버후원: 스피드메이트, 맛동산, Chris Cleaning, 풋볼커넥션, IVY League Education, 박기열, 남경태, 이광수

2019년 한인의 날 후원업체

•TAFE QLD $5000 • 현대 Motor Company Australia $5000 •Jae My Holdings $5000 •Hanwoori (현광훈 회장) $5000 •Kogas $3000 • 법무법인 Littles $2000 (김경태 변호사 & 이종일 변호사) •한국 관광공사 $1000 •C-herald Finance (정대식 대표) $1000 •Mazars(권신정 회계사) $1000 •Springwood Hotel (김형두 회장) $1000 •BUPA $1000 •Diana Hotel (김진성 회장) $1000 •K Park Law (박근영 변호사) $1000 •Sunbrisbane (James 사장) $1000 •Hotel Gloria $1000 •Hair City $500 •Vision Weekly (이우희 사장) $500 •Korean air 후원액 미정 •CBA 후원액 미정

한인의 날 라플상품 협찬사

•모모치킨 시티점 $500 후원 •모모치킨 런컨점 $300 후원 •밝은세상 안경원 $500 상당 상품권 •미트뱅크 $300 상당 상품권 •SK AUTO $500 상당 상품점 •SINI 건강식품(시티점) 양모이불 한세트 • 호주한국영화제 더블파스 50장, 브리즈 번 (9.5~9.8) •PRO TINT: $500상당 상품권 • HT 여행사: 탕갈루마 1박2일 2인 상품권 $550 상당 •토마스 정육점: $300 상당 상품권 •Noritor: $100 상당 상품권 •모아마트: $300 상당 상품권 후원해 주신 금액은 3만명이 넘는 교민들과 퀸스랜드 지역 커뮤니티에 한국의 현대와 전 통문화를 알리는데 쓰여질 예정입니다. 더욱이 한인들을 위한 사회 기반기금으로 사 용될 예정이며, 다문화 공동체, 노인 간호, 한글교육 그리고 퀸스랜드에 거주하는 가정 복지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업체에게 거듭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후원을 원하시는 기업/단체에서는 secretary@ksqld.org 로 문의주시면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52 | VOL 697 | 8 AUG 2019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회원 여러분 한해도 벌써 다 가는데.... 아까운 시간들을 저만치 흘러 보내면서 세월을 아끼라는 성 경 말씀이 더욱 진하게 느껴집니다. 아침 메 일에 시간의 소중함을 일께어주는 좋은 글이 있어 함께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시간의 가 치 그 소중함을 얼마나 느끼며 사는가? 일년의 가치를 알고 싶으면 학점을 받지 못 한 학생에게 물어보고 , 한 달의 가치가 얼마 나 소중한지 알고 싶으면 미숙아를 낳은 어 머니에게 물어보라. 한 주의 가치는 신문을 편집하는 이들에게 물어보고, 한 시간의 가 치를 알고 싶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연인에게 물어보면 알 것이다. 1분의 가치는 기차를 놓친 사람에게, 1초의 가치는 아찔한 사고를 피 할 수 있었던 사 람에게, 10분의 1초의 가치는 은메달에 머문 올림픽 육상선수에게 물어 보라고 합니다. 오늘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래서 현 재 (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어른 들이 읽는 동화에서 소개하고 있나봅니다. 회원 여러분 요번 우리가 만나는 8월 셋째 목요일은 1945년 8월 15일 해방 기념일입 니다. 우리 늙은이들은 해방의 그 시간의 기 쁨을 알 것입니다. 우리의 기쁨에 넘쳐 합창 하던 독립행진곡 이 기억나서 적어봅니다. 어둡고 괴로워라 밤도 길더니 삼천리 이 강산 먼동이 튼다. 동무야 자리잡고 일어나거라 산 넘어 바다건너 태평양 넘어 아~ 해방의 해방의 종이 울린다.

2019년 8월 월차 모임

• 일시: 2019년8월15일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 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KEV Hooper Memorial Park인 접) (100번 버스 이용)(K F 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8월 순회영사 공지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o 브리즈번

- 일시:8.8.(목) 09:00~12:00, 13:30~16:30 (※12:00~13:30 점심시간) - 장소: 퀸즐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o 골드코스트

- 일시: 8.9.(금) 09:00~12:00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순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 문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만 처 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 시기 바랍니다. - 여권, 인감,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력) 증명서, 공인인증서, 해외이주신고, 운전 면허증 갱신·재발급, 국적(상실, 이탈, 보 유 등)신고, 혼인신고(호주에 혼인신고 하지 않은 당사자가 모두 한국인인 경우 만 가능)

2019 브리즈번 정토불교대학 하반기 신입생 모집 정토불교대학은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부처 님의 가르침을 통해 자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어려운 불교공부가 아닌 일상의 이야기를 법문에 비추어 바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학기 교과과정

- 실천적 불교사상 : 수행론,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길 - 부처님의 일생 : 가장 위대한 인간의 가장 평범한 삶

2학기 교과과정

- 근본불교 : 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소멸 하는 길 - 불교의 변천사 : 사회, 역사의 변화와 불교 변천

특별 프로그램

-특강, 졸업수련 등 만 19세 이상의 바른 불교를 찾는 사람 누구 나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

문의: 0422 423 830

공통 유의 및 민원업무별 준비사항

- 순회영사 장소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서는 현재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이 반 드시 필요합니다.(공증 업무는 사본 불필 요) - 각 업무별 신청 서식은 주시드니총영사 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에 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며, 순회영사 공지 사항 및 관련 업무 게시글을 반드시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3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니 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 니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have 동사.

I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다. (과 거 언제 인지 모르지만 과거에 잃어 버렸다) I have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 다. (가장 최근에 책을 잃어버렸다.)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하기 전에 바로 전에 그녀는 떠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언제 BE동사, DO동사, 조동사, HAVE 동사 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시제 와 호주 영어 억양 따라 하기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 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 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동행하며 도와 드립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7월 23일 - 9월 10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3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7월 17일(수) ~ 9월 18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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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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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λ¬Έν

54 | VOL 697 | 8 AUG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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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97 | 8 AUG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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