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AUG.2020
Vol.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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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시내 사무실 공실률 증가 호주 크루즈선 입항 방역관리 강화
“워킹홀리데이비자 중단하라” 주요 노조들 요구
김영규 대표 변호사 & 웨인 햄튼 9B, Level 7, 138 Albert Street, 07 3210 6489 Suite Brisbane QLD 4000
코로나 ‘재정위기 지원안’ 어떤 혜택 들이 있을까요? “호주 소매, 건설업 일자리 33만개 사라질 것”
신규주택 매매 6월 홈빌더지원금 발표후 두달간 64% 이상 상승
무책임한 젊은 코로나 확진자들의 행보에 억장 무너지는 사업체들 무책임한 젊은 코로나 확진자들의 행보에 억장 무너지는 사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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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시내 사무실 공실률 증가
동산 위원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브리즈번 CBD 사무실의 공실이 12.9%로 가장 높은 상 황이지만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브리즈번 사무실 공실률은 소폭 증가했지만 거래 부 족과 사업체들이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부터 더 악화될 수 있다. 브리즈번 사무실의 공실률은 지난 6개월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1단계에서 거래 건수가 급감하면서 소 폭 증가했다. 호주 부동산 위원회에 따르면, CBD의 공실률은 1월 이후 12.7%에서 12.9%로 증가했고, 주변 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13.6%에서 14.2%로 증 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호주 CBD의 공실률은 8%에서 9.2% 로 증가했다. 나이트 프랭크 파트너 겸 퀸슬랜드 마크 맥캔 사업본 부 공동대표는 호주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브리
즈번 CBD도 기업들이 위기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임대 활 동이 전반적으로 침체됐다 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의 CBD 건물 의 평균 재 계약률은 50%에 서 60% 사이가 된다” 지난 조사에서 브리즈번 CBD의 공실률은 11.9%에 서 12.7%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2019년 말 CBD 시장에 4만7,700sqm 를 증설한 샤이어 그룹의 300 조지 스트리트 오피스 타워가 완공된 데 따른 것이다. Savills의 퀸슬랜드 본부장은 세입자들이 대유행의 장기적 영향에 대한 많은 불확실성으로 사무실을
계속 유지할지 여부를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현 Tong News]
호주 크루즈선 입항 방역관리 강화
입항 전 탑승자 증세 사전보고 의무화, 위반 2만6천불 벌금 또는 징역 2년 처벌, 베레지클리안 주총리 ‘루비프린세스호’ 사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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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19 집단감염에 취약한 크루즈선 입항 검역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 다. 정부 방침에 따르면 향후 호 주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입항 전 선사 측에서 전체 승 객과 승무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보고해야 하 는 의무를 지닌다. 한 명이 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증세 를 보이면 아무도 하선할 수 없다. 정부는 증상에 대해 거짓으로 신고하면 엄중한 처벌이 따 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행 생물보안법상(Biosecurity Act) 허위로 보고하거나 오 해의 소지가 있을 경우 최고
2만6,640달러의 벌금 또는 2 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있다. 정부의 선박 안전관리 및 신 고요건 강화 방침은 연방 농 림부의 주도로 지난 7월 29 일 발효됐다. 상업용 선박에 우선 적용되며 추후 여객선 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현재 크루즈선은 정 부의 국경 폐쇄 조치로 호주 해상 통행이 전면 금지된 상 태다. NSW에서는 지난 3월 19일 시드니 서큘라키 외항선 부 두에 정박한 루비 프린세스 호 탑승자들을 아무런 조치 없이 모두 귀가시키는 실수 를 저질렀다. 당시 10여명 승
객들이 감염 증세를 보였음 에도 승객 2,647명의 하선이 허용됐다. 이들이 귀가하면 서 7백명 이상에게 감염이 급 속 확산됐고 28명이 숨졌다. 이번 주 루비프린세스호 특 별조사위원회(NSW Special Commission of Inquiry) 청문회와 관련, 글래디스 베 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정부의 실수에 대해 피해자 들에게 조건없이 사과했다. 조사위원회의 최종 보고서는 원인 규명은 물론 사망자 유 족 등을 중심으로 주정부를 상대로 한 집단 소송에서도 중요한 증거가 될 것으로 예 상된다.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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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 지난 하루동안 확진자 발생 무 아
나스타샤 팔라스 추크 수상은 퀸슬 랜드에서 하룻밤 사이에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새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성공적인 백 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예전같이 정상적인 생활 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 고 경고했다. 그녀는 지난 24시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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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3299건의 검사가 실 행된 가운데 9건의 활 성 환자만 있었다고 말 했다. “우리가 옳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우 리는 준 정상적인 방식 으로 삶을 살고 있습니 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발생되는 감염사례는 간
과하고 지나가기에는 너 무나 큰 일이다.” 또한 수상은 카페, 레스 토랑, 소매점에서 지출 함으로써 지역 사업을 지 원할 것을 촉구했다. 그녀는 당국이 주 경계를 지키는 것에 감사하며 자 신의 강경한 입장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이 일 을 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우리는 언제든지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신속한 대응팀이 준비되었다. 어떤 일이 든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고 했다. [장기현 Tong News]
빅토리아 주, 372건의 새로운 확진자와 20대 남성 사망
주에서 20대 남성이 지난 주에 COVID-19로 사 망하므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최 연소자로 기록되었다. 빅토리아 주수상 다니엘 앤드류스는 20대 남성이 14 명의 사망자와 372명의 신종 감염자 중 한 명이라는 비극적인 소식을 확인했다. 빅토리아 주의 사망자 수는 289명으로 늘어났다. 또 여성 3명과 80대 남성 2명, 90대 남성 4명과 여성 4 명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사망자 14명 중 12명은 노인요양과 관련이 있었다. 빅토리아 주에서 젊은이의 사망에 대한 충격적인 소
식은 주 보건부 최고 책임자가 20세에서 29세 사이의 젊은 사람들이 지역사회 전염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고 밝힌 가운데 전해졌다. 브렛 서튼 교수는 이 그룹이 지금까지 빅토리아 주에 서 확인된 미스터리 사건의 27%를 차지했으며 그 다 음이 30~39세 사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나이 그룹들이 지역사회에서 가장 유동적이 며 필수적인 일과 쇼핑을 위해 집 밖으로 나갈 가능성 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에 따르면 접촉 추적자들은 빅토리아 주 에서 5명 중 1명의 주요 감염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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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사람들이 접촉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무심하 게 접촉해서 어디서 있었는지,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확인할 수 없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서트 교수 가 말했다. 메트로폴리탄 멜버른에서 발생한 감염의 20%는 미 스테리 환자였고, 빅토리아 지역에서의 13%는 감염 경로가 알려지지 않은 환자였다. 서튼 교수는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일일 수치 가 내려가는 것을 계속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현 Ton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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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재정 지원을 연장합니다. 호주 정부가 JobKeeper를 2021년 3월 28일까지 연장합니다. 또 소득 지원금 수급자에 대한 일시적인 추가 지원금인 Coronavirus Supplement를 2020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데, 소득 지원금은 그 후에도 계속 지급됩니다. JobKeeper 와 일시적인 Coronavirus Supplement 의 지급액과 수급 자격 요건에 일부 변경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도움이 가장 필요한 사업체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이들 변경이 귀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한 정보는 Australia.gov.au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3월 28일 2020년 12월 31일
JobKeeper 보조금
Coronavirus Supplement 소득 지원금 계속 지급
Australia.gov.au 를 방문하십시오 캔버라, 호주 정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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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비자 중단하라” 주요 노조들 요구 호
실업난 악화.. ‘내국인 우선 고용’ 촉구, 연간 13만명선 코로나 사태로 5만명 줄어 농부들 “130억불 경제 손실 우려” 강력 반발
주의 주요 노조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국내 실업난 악화와 관련,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일 시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호주의 7월 공식 실업률은 7.4%로 20년래 가장 악화 된 상태다. AW U ( A u s t r a l i a n Workers’ Union: 오스 트레일리안 워커즈 유니 온), 소매유통업근로자연맹 (Shop Distributive and Allied Employees Association), 운수노조(TWU: Transport Workers Union of Australia) 등은 워 킹홀리데이비자 프로그램을 긴급 종료하고 지방 일 자리를 호주인으로 채울 것을 요구했다. 소매공급망연합(Retail Supply Chain Alliance: RSCA)은 연방 정부에 제출한 청원서에서 “워홀러들 에 대한 착취가 만연한다”고 지적하며 “더 많은 호주 인들이 농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다니엘 월튼 AWU 전국 위원장은 “호주 지방의 실업 률이 지붕을 뚫고(through the roof) 폭등한 상황에 서 호주의 원예산업이 과도하게 단기 해외 노동자들 에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호주인들이 농장 분야에서 일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생각 자체가 잘
못됐다. 만약 농부들이 적절한 임금(decent wages) 을 지불한다면 기꺼이 일할 노동력이 이미 호주 지방 지역에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호주청과물생산자연합(Australian Fresh Produce Alliance)이 의회 청문회에서 “워킹홀리데 이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13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있으며 과일 및 야채 가격이 60%까지 뛸 것 이라고 증언한 뒤 나온 것이다. 청과물생산자연합은 과거 13만여명에 달했던 워홀로 근로자가 코로나 사태 후 5만명 가까이 줄어 농장의 일손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충족시킬 노동 시장이 호주에 없다”고 주장해 온 전국농부연합 (National Farmers' Federation: NFF)도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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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폐쇄로 이 문제가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 농업부 장관은 “농부들에게 누군가 나타나 수확을 도울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으라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우리는 (워홀러들의) 노동력 착취(worker exploitation)를 막기 위해 주/준주 정부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 했다. 워킹홀리데이비자는 20대 청년들이 호주에 입국해서 최대 2년까지 원하는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지난 4월 국경 봉쇄 후 노동력 부족이 예상되자 워홀러들이 호주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렸다. gideo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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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정위기 지원안’ 어떤 혜택들이 있을까요? 융자상환 유예, 퇴직연금 조기인출 외 전기세, 의료보험, 차보험료 할인 등 2년 무이자 3천불 대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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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임금은 줄 고 있고 실업률(7월 7.5%)은 높 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원과는 별개로 민간 기업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일 시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
주택 융자상환 유예
은행들은 당초 유예 종료 시한이었던 9월의 금융 절벽을 피하기 위해 종료 시한을 내년 1월로 연기했다. 현재까지 전체 융자의 10%에 해당하는 약 50만 명의 주택 융자에 대한 상환 유예가 이 뤄졌다. 그러나 9월 이후에도 상환유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금융권의 까다 로운 자격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은행 들이 가장 절박한 사람들에게만 추가 유예를 허용해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다만 상환을 연기하면 갚아야 할 원금이 불어나게 돼 장기적 으로 갚아야 하는 금액이 더 늘 어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이자만이라도 갚 아 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6개 월의 세입자 퇴거중지 명령이 다음 달로 중단된다.
에너지 공과금
전력/가스 공급업체들은 호주에너지 규제청(Australian Energy Regulator)의 요청으로 비용을 내지 못한 고 객들에게도 계속해서 에너지를 공급하 고 있다. 이 조치는 당초 7월에 종료 예 정이었지만 정부 요구에 따라 10월까 지 연장됐다. 전력 회사들의 재정위기 지원안(hardship program)에 참여하면 청구서 비 용을 지불하지 못하더라도 에너지 공 급중단을 피할 수 있으며 채무 추징 (debt collections)도 면제된다.
개인의료보험
대부분의 개인 의료보험사들은 고객 들이 불경기에 보험을 탈퇴하지 않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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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하기 위해 보험을 일시 정지하도록 허용하거나 보험료를 할인해 주고 있 다. 예를 들어, 메디뱅크 프라이빗과 AHM은 6개월 동안 50%의 할인 혜택 을 주고 있는데 이는 고객당 평균 $800 를 절감할 수 있다. NIB는 6개월 동안 보험 일시정지를 허용하고 있으며 AIA 는 최대 $900의 보험료를 환불해 주고 있다.
자동차보험
유이(Yui)와 QBE 등 보험사들은 운 전 빈도가 줄어든 고객들에게 보험료 중 일부를 돌려주고 있고 이 프로그램 을 앞으로 몇 달 연장 시행하기로 했 다. 선코프(Suncorp), AAMI, 아피라 (APIA), GIO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 객들에게 3개월의 보험료 할인이나 면 제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 달까지 이 서비스를 지원받은 고객이 3만명에 달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RMA, SGO, SIGH도 사안별로 보험료를 인하해 주 고 있다.
퇴직연금
2차 퇴직연금 조기수령(ERS)이 9월 24
일로 만료된다. 1차와 2차에 걸쳐 최대 2만 달러를 조기 인출할 수 있는 ERS 프로그램에 4백만명 이상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국세청(ATO)은 증빙 서류 요구 없이 신청자들에게 조기 수령을 승인해 주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ATO는 이미 지급된 조기 수령 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으며 허위 정보 를 제공한 경우, 최고 2만5천 달러의 벌 금이 부과된다고 경고한다.
무이자대출
빈곤층을 위한 소규모 금융업을 표방 하는 굿 셰퍼드 소액금융(Good Shepherd Microfinance)과 NAB(내셔날 호주은행), 그리고 연방정부가 함께 코 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은 개인에게 3천 달러의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대출금은 2년에 걸쳐 이자와 수수료 없 이 갚아 나가면 된다. 쌓여가는 청구서를 해결하기 어렵다면 걱정만 하지 말고 해당 기업에 연락해 재정위기 지원안에 참여하고 지불 일 정을 조율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 우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gideo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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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매, 건설업 일자리 33만개 사라질 것” 맥킨지 “내년 3월까지 27만-64만명분 고용 감소” 전망 “정부 지원 중단하면 실업률 늘고 가계 소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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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적인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 는 내년 3월까지 호주에서 33만개 이상 의 소매, 건설업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 고했다. 맥킨지는 올해 상반기 중 호주 전체 산업에서 74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2021년 3월까 지 추가로 총 27만개에서 64만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정부의 보조 가 줄어듦에 따라 가계 수입은 감소하고 실업 률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했다. 맥킨지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소매업에 서 사라진 일자리가 4만2천개였는데 7월부터 내년 3월 사이에 17만 3천개의 일자리가 추가 로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건설업에서도 지난 3개월간 4만6천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앞으로 추가로 약 15만 9천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CFMEU 산하 건설노조의 데이브 누난 사무총 장은 “이러한 일자리 감소는 예상된 것이다. 정 부는 수요가 많은 저가의 주택 건설을 장려하 기 위해 지원금 투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무엇보다 관광업 등 다른 산업 부분의 고통이 일시적인 것과는 달리 소매, 건설 부분의 부진 은 경기 순환 자체에 충격을 줘 그 영향이 영 구적이며 구조적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 려된다. 맥킨지 시드니지사의 사이먼 케네디 선임 파트 너는 “소매 판매가 온라인 중심으로 변경되면 서 매출 1달러 당 필요한 점원의 수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자리유지보조금(JobKeeper), 구 직 지원금(JobSeeker), 퇴직 연금(Super annuation) 조기 수령 등 정부 지원금은 7월 300억 달러, 8월 230억 달러, 11월 140억 달러, 내년 1월 70억 달러로 점차 감소한 뒤 내년 5월 완전히 중지된다. 정부는 빅토리아주에 4단계 록다운이 선포된 후 잡키퍼 수령 기준을 완화한 후 추가로 150 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지원금 액수를 점차 줄여 간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 혔다. 맥킨지는 현재까지 전문직, 제조업, 교육산업 부분에서도 약 4만-4만6천개의 일자리가 사라 졌으며 앞으로도 최소한 이보다 더 많은 수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ditor@hanhodaily.com
콜스 “상품 전단지 배포 중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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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부터 시행, 연간 종이 1만톤 절약 효과, 지속가능성 추구, 디지털 홍보 주력
스 슈퍼마켓이 상품 전단지 배포를 중단 하기로 했다. 스티븐 카인 콜스 그룹 CEO는 코로나-19 규 제로 종이 광고지 대신 온라인 카탈로그를 이 용하는 고객이 급증했다며 9월 9일부터 전단 지 가정 배포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종 이 전단지는 소량 인쇄되어 매장에만 비치될 예정이다. 카인 CEO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약 2,000 억 페이지에 달하는 광고지를 인쇄해 전국 가 정에 배포해왔다”라며 “호주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sustainable) 슈퍼마켓으로 거듭나기 위해 종이 의존도를 줄이고 디지털 채널의 경 쟁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록다운 및 각종 규제가 시 행된 지난 3월 이후 온라인 배송 및 클릭&콜
ALICE
정다니엘
렉트 서비스 이용고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 어났고 디지털 카탈로그 구독 수도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콜스의 광고전단지 인쇄 축소는 연간 1만 톤 이상의 종이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약 8만 그루의 나무와 맞먹는 규모로 환 경적 측면에서 의미 있는 움직임이라는 호평 을 받고 있다. 라이벌인 울워스가 같은 조치를 취할지 주목된다. 콜스 종이 전단지는 지난 코로나바이러스 1차 유행 때 최초로 인쇄가 중단된 적이 있다. 당 시 일부 품목에 대한 대량구매 대란, 즉 ‘사재 기’ 현상으로 인해 제품 가용성을 보장할 수 없 었기 때문이다.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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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택 매매 6월 홈빌더지원금 발표후 두달간 64% 이상 상승
월부터 두달간 신규주택매매가 이전 두달보 다 6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협회(HIA) 팀 리어든 수석경제학 자는 자료를 발표하면서 연방정부의 홈빌더 (HomeBuilder)지원제도 도입 이후 두 달간 데이터는 “홈빌더 제도가 신규주택매매 하락 을 저지했으며 2021년까지 이 부문 일자리를 보호할 것이라는 사실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 다”고 해석했다. 리어든은 코로나19 위기 가운데 특히 “신규주 택매매는 소비자 신뢰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 게 반응해 2020년 5월까지 3개월간 붕괴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 지역에서 규제가 완화되고 홈빌 더가 발표된 이후 시장에 대한 신뢰가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단 두 달간 데이터를 지나치게 해석하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홈빌 더 제도가 이 분야의 일자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 리라는 분명한 징후”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리어든은 8월 추가 매매 데이터가 나오기 전 에는 정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단서를 달았다. HIA 자료에 따르면 신규주택 매매 강세는 전지역에 고르게 나타나지 않았다. 서호주는 주정부의 건축 보너스 추가에 일부 힘입 어 신규주택 매매가 예외적으로 반등했다. 리어든은 NSW 매매는 코로나19 이전인 올해 초 이미 둔화된
상태였으며 3월 급격히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전 두 달과 비교해 6월과 7월 판매량 증가는 9.6%에 그쳤 으며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 고있다. 빅토리아 시장은 코로나19 위기와 7월 멜번에 재시 행된 3단계 규제에도 불구하고 회복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HIA자료는 8월 초 시작된 4단계 규제 이전 데 이터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리어든은 전국적으로 앞으로 몇 달간 신규주택매매 가 좀더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진정될 것으로 기대하 고 있지만 공사를 시작하는 새 주택의 수는 적어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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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12개월 동안 계속 둔화될 것으로 내다 보 았다. 빅토리아주에서 신규 주택매매는 7월 전월대 비 1.5% 증가해 가장 크게 올랐으며, 퀸즈랜 드는 1.3%로 호주 전역에서 두번째로 컸다. 한달간 최대 하락율을 보인 곳은 27.8%가 감소한 서호주이며 NSW (-8.9%)와 남호주 (-8.1%)에서도 감소했다. 홈빌더제도 발표 후 두 달간 서호주에서는 이전 두달기간과 비교 해 신규주택매매가 170.6%로 2배 가까이 증 가했고 남호주에서는 142.1% 증가했다. 퀸 즈랜드 (+42.4%), 빅토리아(+39.5%), 뉴사 우스웨일스(+9.6%)에서도 이 기간 모두신규 주택 매매가 증가했다. 마이클 수카 연방 주택장관은 HIA 자료가 홈 빌더 사업이 기능직 노동자의 일자리를 보호 하려는 정부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환영했다. 홈빌더 지원금 신청은 주·준주 세입국에 올해 12월 31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6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체결된계약에 적용된다. 계약일로부터 3개월이내에 건설이나 개조를 시작해야 한다. 다만, 빅토리아주에 서는 4단계 규제가 도입된 후 연방정부는 빅토리아주 에 대해 시공시한을 6개월로 연장했다. 현재 의향표명서를 접수받고 있는 ACT를 제외한 모 든 주·준주 정부에서 홈빌더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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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젊은 코로나 확진자들의 행보에 억장 무너지는 사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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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무책임한 젊은층 코로나 19 확진자의 거침없는 요식업체 출입으로 피해를 보는 업소가 늘고 있 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출입한 대중업소는 보건당국에 의해 공개되고, 해당 업소 는 철저한 방역 조치를 위해 최소 사흘 동안 휴점을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확진자가 다녀갔던 시간을 전후해 해당 업소를 출입한 모든 고객 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더욱 중요한 점은 확진자의 무책임한 활보로 해당 대중업소는 ‘코로나19 감 염의 온상지’라는 낙인마저 찍히는 현 실이다. 가장 최근에는 코로나에 감염된 20대 남성이 주말 내내 뉴카슬에 소재한 펍 여섯 곳을 돌아다니고 축구 경기도 관 람하는 등 사회적 격리조치 명령을 철 저히 무시하는 사례가 적발된 바 있다.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도 코로나19 확 진자의 무책임한 나들이의 희생양이 된
레스토랑과 펍이 다수다. 그리고 여기에 브리즈번 시 내에 소재한 한식 레스토랑 1곳과 시드니 서부 뱅크스타 운 소재 고기 뷔페점도 포함 됐다. 퀸슬랜드 주 입출입 재봉쇄 조치를 사실상 촉발시킨 멜버 른 방문 20대 전후 여성 3명 가운데 한 명이 브리즈번 서 니뱅크의 한인식당을 지인들 과 찾았고 결국 옆 좌석의 20 대 후반 남성을 감염시킨 것. 퀸슬랜드 주정부는 멜버른 방문 사실을 속이고 시드니 를 경유해 브리즈번으로 돌 아온 이들 세 여성이 지역 사회 감염을 점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행적에 대해 광범위한 역학 조사에 나 선 바 있다. 한인 식당에서 옆좌석의 여성으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된 20대 후반의 남성 과 함께 식사를 한 지인 5명도 모두 자 가 격리에 들어가야 했다. 퀸슬랜드 주 경찰은 “코로나19에 확진 된 것으로 알고도 이처럼 레스토랑 등 을 활보한 여성의 행보는 기만적 범죄
행위”라며 “용납될 수 없다”고 분개했 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사회 와 사업체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8월 1일에는시드니 뱅크스타운의 한 고기 뷔페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 녀간 사실이 보건부에 의해 발표됐다. 결국 이 식당도 며칠간 영업을 중단해 야 했다. 이 확진자는 고기 뷔페점 외에도 캔리 배일 소재의 레스토랑과 펜리스 플라자 등도 다녀간 것으로 드러나 모든 업소 들에 똑 같은 조치가 내려졌다. 현재 보건당국은 레스토랑에 대한 QR 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 상태이며, 일부 대형 레스토랑 의 경우 입장 고객에 대해 발열 체크도 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을 예 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자 가격리자들의 책임 있는 행동이 ‘절실 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최근들어 “호주를 포함한 세계 각 국에서 젊은층의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도 모두가 주지 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당부했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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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학 과목 절반 이상 낙제하면 더 이상 학자금 대출 받을 수 없어
학자금 대출 부채 감소 대책 마련, 교육부, 학생 학업능력 사전평가 등 요구
부가 학자금대출(HELP) 부채 확대를 막기 위한 대학 재원 개 정안을 마련했다. 대학 1학년 8과목의 절반을 낙제하는 학생의 학자금 대출 접근을 제한하는 것이다. 대학 수강과 목을 ‘절반’ 이상 낙제하면 정부 보조 금 및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 다. 댄 테한 연방 교육부 장관은 “이 조 치는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 고 졸업장 없이 빚만 떠안게 되는 상 황을 예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대학엔 선택한 과목에 대한 학생 들의 학업적 적합성 검증, 학업진척 도 추적 등 보다 엄격한 요건이 적용 된다. 특별한 사정이나 예외 상황으로 인해 성적 및 학업 진도가 부진해진 경우엔 학자금 대출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재량권도 부여된다. 이번 개편은 여러 교육기관에서 지 속적으로 낙제해 학자금 대출 부채를 축적하는 극단적 사례를 겨냥한 것이 다. 극단적인 사례를 보면 한 학생은 총 26개 기관에서 등록한 44개 과정
에 대해 약 66만3,000달러의 빚을 지 고도 아무런 자격증을 이수하지 못했 다. 또 다른 학생은 4개 교육기관에 서 11개 과정을 들어 45만5,000달러 의 빚을 졌으나 이 중 3개 과정만 이 수했다. 호주국립대학(ANU)의 앤드류 노턴 대학교육 전문가는 “낙제를 반복하 는 학생들의 대출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옳지만, 순수히 학업 의지가 낮 은 학생과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학 생을 구분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 적했다. 연방 교육부는 이번 개편으로 약 2,500명의 학생이 영향을 받을 것으 로 예상했다. 그라탄 연구소(Grattan Institute)의 조사에 따르면 대학 1학 년 전 과목을 낙제하는 학생 비율은 약 6%다. 정부는 지난 2018년 대학생 1인당 학 자금 대출 한도를 10만 달러로 제한 했다. 2018~19년 회계연도 부채 규모 는 약 666억 달러로 이 중 15% 이상 이 상환되지 않을 것으로 추산했다.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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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심리치료 봉사 이영심씨
라이드시 ‘2020 올해의 봉사자’ 개인 부분 수상, 카운슬 지원 받아 4년 지역사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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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카운슬에서 매년 선정하는 ‘올 해의 봉사상’ 개인 부문에 호주한 인임상미술치료협회(Australia Korean Art Therapy Association, 이하 AKATA) 회원 이영심씨가 ‘2020 올해의 봉사 자’로 선정됐다. AKATA에서 현재 감사직을 맡고 있는 이 씨는 공감미술치료센터 호주 지부장을 거 쳐 AKATA 회장을 역임하며 15년간 다양 한 워크숍을 통해 미술 심리 치료봉사를 해왔다. 특히 노인, 장애 청소년, 아동, 사 회적으로 고립된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라이드시에서 지원을 받아 4년째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 정받았다. 펀딩 프로그램 외 모든 프로그램은 자원 봉사로 이루어진다고 소개한 이씨는 “퇴 직으로 위축된 노인분들이 스스로 가치있 는 삶을 만들어가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 며 보람을 느낀다. 또 집중시간이 길지 않 은 장애우들이 미술작업에 몰두하며 즐거 워하는 모습, 외로운 이민생활로 지친 교 민 여성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를 얻 는 모습에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예년과 다른 방식으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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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 소그룹이나 일대 일로 진행될 새로운 임상미술치료 프로그 램을 기획 중이라고 소개했다. 자세한 정보는 AKAT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이영심씨는 “코로나 사태로 정서적 어려 움을 겪는 인구가 늘고 있다”며 “AKATA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더 많 은 교민들이 미술심리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동포들의 참여를 독 려했다. • AKATA 홈페이지: www.akata.org.au • Email 주소: info@akata.org.au 또 는 yslk210@hotmail.com nam@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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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6가지 건
강 하 게 오래 사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찾고 운동을 하기도 한다. 최근 100년 동안 인 간의 수명은 30년이나 늘어났다. 이렇게 장수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생활습관의 변화가 가장 크다. 여러 건강정보 사 이트 자료를 토대로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는 생활습관 6 가지를 알아본다.
칼로리 섭취량 제한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0칼로리를 넘지만 연구에 따 르면 1400~2000칼로리 정도로 제한할 때 심장이 보 다 건강해진다. 15년 정도 젊은 상태의 심장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대학 의과대학 루이지 폰타나 교수는 “얼마나 먹느냐 못지않게 어떠한 영양분으로 칼로리를 채우는가도 중요하다”며 “탄산음료나 정제 탄수화물처럼 영양가가 없 는 음식으로 칼로리를 채워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중년 이후 날씬한 몸매 유지 미국국립노화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복부비만인 중년 여성은 조기사망 위험률이 20% 증가한다. 체 질량지수가 정상이어도 뱃살이 있는지의 여부가 관건이다. 중년이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뱃살이 찌기 쉬 운 체질이 된다. 근육밀도를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면 뱃살이 줄어들 기 때문에 1주일에 2~3회 20분 정도씩 근력운동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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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또 생선이나 견과류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 하고 과일과 채소를 통해 항산화성분을 제공 받아 체내 염 증 수치를 떨어뜨려야 한다.
정기적인 운동 달리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중년은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향상돼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스탠 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규칙적으로 달리기 를 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20년간 추적 조사 한 결과다. 달리기가 면역시스템을 강화해 수명을 연장시 킨다. 달리기가 아니더라도 매일 30분씩 걷는 것만으로도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집안일처럼 일상 활 동량을 늘리는 것 역시 장수의 비결이라는 연구결과가 있 다. 또 하체를 강화하면 넘어져 다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 에 마찬가지로 조기 사망 위험률이 떨어진다.
스로를 젊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장수할 가능성이 높아 진다. 긍정적인 마음과 도전적인 정신을 유지하면 스트레스 수치가 떨어지고 면역시스템이 강화돼 질병이 발생할 가능 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블루베리, 포도 등 자주색 음식 자주 먹기 포도, 블루베리, 레드와인처럼 자주색 빛깔이 나 는 음식은 폴리페놀 함유량이 높다. 이 성분은 동맥의 건강 을 유지하고, 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 발병 가능성을 낮춘 다.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심장동맥의 건강 을 지켜주는 자주색 음식은 뇌혈관의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 움이 되기 때문에 기억력을 강화하는 작용도 한다.
차 즐겨 마시기 녹차나 홍차와 같은 차 종류에는 카테킨이라는 성 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혈관계의 건 강을 돕고 심장을 보호한다. 매일 녹차를 마시면 심장질환 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미국 터프츠대학교 영양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1~2잔 정도의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차에 우유를 더하면 심혈관계 를 보호하는 차의 기능이 떨어지므로 물에 우려 마시는 것 이 보다 바람직하다.
긍정적인 생각 70대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 행한 미시간대학교 심리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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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최대 300명 애들레이드 입국 추진, 호주 대학 코로나 타격 30억불 추산 (08) 6162 9872
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10만명 중
인해 이 계획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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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 구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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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 진짜 배고픔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 는 사람이 다이어트를 했을 때 체중감 량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배고픔에도 가짜와 진짜가 존재한다. 일반적 으로 서서히 공복감과 허기를 느끼는 생리적 '
진짜' 배고픔과 일시적인 스트레 구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적절한 식이조절을 스, 감정 기복에 따라 갑자기 식 시행한 사람들이 다이어트 효과가 높은 것으 욕이 높아지는 감정적 '가짜' 배 로 나타났다. 365mc 어경남 원장(부산점)은 "다이어트 시 고픔이 그것이다.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 지방이 적은 음식만을 먹다보면 지방질에 익 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월 26 숙해진 입맛을 대체할 단 맛이 나는 설탕과 정 일까지 2달간 다이어트를 시행 제탄수화물인 흰빵, 흰쌀밥, 국수, 전분류 탄수 한 20~30대 여성 70명을 대상으 화물 등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로 배고픔 구별에 대한 인식도 종류의 탄수화물은 지방섭취를 줄이는 데에 조사와 체중감량 등 다이어트 효과를 분석했 서 찾아오는 배고픔과 허전한 느낌을 일시적 으로 없애는데 도움은 주지만 인슐린 과잉분 다. 그 결과, 배고픔의 차이를 인지하고 있는 사람 비와 그에 따른 저혈당으로 '가짜 배고픔'을 유 들은 8주간 평균 3.6kg(40명)이 감소됐고 그 발해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 다"고 설명했다. 렇지 않은 그룹은 평균 HEALTH 1.8kg(30명)로&배고픔 | 건강 & 미용 BEAUTY
'가짜 배고픔'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갑작 스런 공복감인지 진짜 배고픔인지를 잘 구별 해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식사 3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배고픔이 느껴진다면 물 한 컵(약 200ml)을 마셔보자. 물을 마시고 20분 후에도 여전히 공복감이 있 다면 이는 '진짜' 배고픔이다. 가짜 배고픔 때문에 힘이 든다면 당분이 들어 간 간식보다는 칼로리가 낮고 당지수도 높지 않은 저지방 우유나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 토 마토와 같은 다소 싱거운 과일들을 먹는 게 바 람직하다. 이는 허기를 달래 줄 뿐 아니라 다 음 식사시 과식도 예방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 과가 있다.
식후 흡연이 위험한 이유, "입냄새에 잇몸건강 악화" 흡연은 입안을 더럽게 할 뿐 아니라 치석의 증가, 잇몸과 구강점막의 혈액순환감소, 면역력 약화로 이어진다.
흡
연을 하는 사람 가운데 입안이 텁텁할 때 담배를 찾 는 사람이 있다. 식사 후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 담배 를 피운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입냄새가 악화돼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더 주 게 된다. 그런데도 흡연자들은 자신의 입에서 구취가 난다 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담배를 피우면 침 속의 칼슘과 인의 농도가 높아진다. 칫솔 질을 하지 않았다면 입속에 남아있는 음식 냄새와 담배 냄 새가 결합해 심한 악취를 풍기게 된다. 치석이 많이 생기고 그 위에 치태가 끼게 되어 입안이 더러워진다. 골초들이 늘 구취를 풍기는 것은 물론, 나이 들어 비흡연자보다 더 많은 치아를 잃게 되는 이유다. 흡연자의 입냄새는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강점막과 소화계, 폐 등을 통해 들어간 담배연기가 혈관 을 돌면서 지속적으로 냄새를 풍기기 때문이다. 비흡연자 들만 모인 회의실 등에서 흡연자의 구취가 두드러지는 이유 다. 구강청결제나 껌을 이용할 경우 냄새가 일시적으로 줄 어들 수 있으나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또한 오랫동안 흡연한 사람의 혀에는 노란색, 갈색, 검은색 의 색소가 착색된다. 혀의 유두도 길어져 음식물과 세균이
끼면서 악취가 심해진다. 담배를 피운다면 양치질할 때 치 아 뿐 아니라 혀 주위를 구석구석 잘 닦아줘야 그나마 입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흔히 흡연은 폐암 등 호흡기나 순환기질환을 일으키는 것 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강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담 배 자체의 각종 유해 화학물질이 입안 조직에 심한 자극을 줄 뿐 아니라 온몸의 면역활동을 방해해 구강질환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치석이나 치태를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주질환이 진행된다. 경희대 치과병원에 따르면 특히 담배를 피 우는 사람은 급성파괴성치주염을 앓을 수 있어, 잇몸 에 피가 나고 염증과 통증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병이 진행되면 치아와 잇몸사이의 치주낭은 더욱 깊 어지고, 조직과 치아 지지골을 파괴하는 세균들이 더 많이 치주낭을 채우게 된다. 결국 잇몸은 점점 위축 되어 치아를 길어 보이게 만든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아는 흔들리고 빠지게 된다. 결론적으로 흡연은 입안을 더럽게 할 뿐 아니라 치석 의 증가, 잇몸과 구강점막의 혈액순환감소, 면역력 약 화로 이어진다. 잇몸병을 악화시키고 입천정이나 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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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막 등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손이나 발바닥에 생기는 군살과 마찬가지로 흡연으로 인해 구강 점막이 두꺼워지는 니코틴 구내염의 원인도 된다. 이밖에 담배 안에 든 독성물질들은 입안의 피부를 통해 입술, 혀, 구 강 점막에 백반증을 일으킨다. 특히 40세 이후의 흡연은 치주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치과 치료 시 흡연을 하면 치유가 늦어 진다. 발치를 한 후 담배를 피우면 발치 부위의 지혈이 잘 안되기 때문에 감염 및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다. 담배연 기의 화학 성분은 상처에 특히 민감해 상처회복이 늦어진 다. 따라서 스케일링을 받거나 발치 후에는 최소 1-2주간 금연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흡연은 구강건강을 해치는 가 장 위험한 요인이므로, 건강한 구강 상태를 노후까지 유지 하려면 꼭 금연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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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불교대학은 현대인의 삶 속에서 부처 님의 가르침으로 자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교리 공부에 그치지않고 일상 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부처님의 가르침 을 통해 바르고 쉽게 이해하며, 생활 속에 서 수행을 체득해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정토불교대학은 입문 과정인 불교대학과 심화 과정인 경전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 다. 불교대학 졸업 후 경전반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법륜스님 영상강좌 -6개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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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졸업수련 등 *입학요건 : 만 19세 이상의 바른 불교를 찾 는 사람 누구나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 다. • 전화 : 0422 423 830 • 카톡ID : 1003j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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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배드민턴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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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관 (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 강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 었습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 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 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환계 발 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튼하게 하 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호주기독교대학 학생모집
129년 전통의 ACT(호주신학대학)의 학위 를 MST 한국어 학부로서 다양한 신학 과정 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호주 기독교 대학 은 지금까지 ‘기독교 상담’에 포커스를 두 어 왔는데 기독교 상담과 더불어 이제는 다 양한 신학 과정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 니다. 내년도에 시작하는 학과로는 기독교 사역 학사 (Bachelor of Ministry), 목회 학 석사( Master of Divinity), 신학 석사 (Master of Theological Studies) 로 기 존의 기독교 상담 연구 학사, 기독교 상담 연구 석사과 더불어 전체 5개의 학위과정 이 운영됩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 모두 가 능합니다. 온라인으로 공부하실 수 있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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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wich 병원 Logan 병원 Mater 병원 Mater Children’s 병원 Mater Mother’s 병원 Prince Charles 병원 Princess Alexandra 병원 QEII 병원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Royal Children’s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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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는 Vet 과정으 로 상담학부인 Diploma of Counselling 과 Graduate Diploma of Relationship Counselling 과정이 있는데 로컬 과정 뿐 아니라 유학생 과정도 운영된다. 유학생 과 정은 일주일 하루 수업에 4년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한국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주어 저렴한 학비로 공부가 가능 하다. (www.accu.edu.au / info@accu.edu. au / 02 6255 4597 / 0402 140 905/ 0430 045 078 )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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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 워킹홀리데이 관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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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대관업무 시작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되었던 한인 회관의 대관을 다시 시작합니다. 현재 바 둑회가 사용하고 있으며, 아리랑이 8월 중
순부터 대관 예정입니다. 한인회관의 대관 을 원하시는 개인이나 단체는 secretary@ ksqld.org 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하반기 한인회비 납부자
이형립, 이영순, 홍정옥, 서원국, 오세진, 전진선, 이종우, 신상현, 백근수 부부, 방채임, 오성희, 정승호, 홍원표, 이철호, 서명희 김지현, 이인애, 이경림, 정윤선, 조영주, 이채문
한인회 문화교실 – Term 3
8월에 계획중이던 꽂꽂이, 식물만들기 강좌 등의 문화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 단 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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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순회영사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입니 다. 주 시드니 총영사관 웹사이트를 상시 확 인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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