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8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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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AUG.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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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후원 부모 비자, 연락처 변 경 최소 이틀 전 당국에 알려야 시드니시티 ‘쥐와 전쟁’… 쥐약 설치 2배 확대 호주 인구 전문가 “파트너 비자 규정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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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 대학교, 홍콩 민주화 지지- 중국 지지 시위대 충돌 24 일(수) 브리즈번 소재 퀸즐랜드 대학교(UQ) 캠퍼스에서 중국계 학생들 중 친중파와 반중파(친홍콩계) 가 충돌하면서 부분적인 폭력 사태가 벌 어졌다. 지난 21일 밤 홍콩 위안랑(元朗) 전철역 에는 100여 명의 흰옷을 입은 남성들이 들이닥쳐 쇠몽둥이와 각목 등으로 송환 법안(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 참여 자들과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 고, 이로 인해 최소 45명이 다쳐 병원으 로 이송됐다. 이처럼 상황이 악화되자 호주에 있는 친 홍콩계 학생들이 24일 UQ 캠퍼스에 운 집해 홍콩의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송환 법안에 반대하는 의견을 표출했다. 이들이 시위를 하던 중 친중국계 학생들

과 맞닥뜨렸다. 친중국계 학생들은 애국 적인 노래를 불렀고 중국은 위대하다는 구호를 외쳤다. 양측 사이에 욕설과 고 함이 오갔고 주먹다짐이 벌어졌다. 학교 교직원들과 호주인 학생들, 경찰의 개입 으로 큰 폭력 사태로 번지지는 않았다. 경찰에게 체포된 학생은 없었다. 퀸즐랜드대학 학생회(Student Union) 의 조지아 밀로이(Georgia Milroy) 회장 은 “분노가 폭발하면서 두려운 장면이 연출됐다”고 말했다. 호주 대학에서 외국의 소요와 특정 소 수민족의 이슈와 관련돼 학생들이 찬반 그룹으로 갈려 다툼을 한 것은 매우 이 례적인 일이다. 중국계가 많은 시드니와 멜번 소재 대학에서도 유사한 충돌이 발 생할 가능성이 있다.

임시 후원 부모 비자, “연락처 변경 최소 이틀 전 당국에 알려야”

롭게 도입된 ‘임시 후원 부모 비자(870 비자)’로 호주를 방문한 부모가 ‘전화번화와 주소를 변경 전 최소 이틀 전에 당국에 알리지 않을 경우 추방 위 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내무부는 임시 후원 부모 비자에 대한 조건을 밝히며 “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가 변경될 경우 변경 전 최소 이틀 전에 당국에 알려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내무부 웹사이트에는 “당국으로부터 서면 허 가를 받지 않은 경우 급여를 받고 일을 할 수 없고, 호 주에 머무는 동안 적절한 건강 보험을 유지해야 하며, 범죄 행위에 가담해서는 안 된다” 등의 비자 조건이 설 명되어 있다. 골드코스트에서 이민 대행 업무를 하는 시마 차우한 씨 는 SBS 푼자비 방송에 출연해 노부모들이 이 같은 요 구 조건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방송에서 “어떤 상황에서는 연락처가 실제로 변 경되기 전에 해당 부서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 할 수 있다”라며 모호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호주소수민족위원회(Federation of Ethnic Communities Councils of Australia /FECCA)

모하마드 알-카파지 대표는 “조건 사 항이 부담이 된다”라며 “비자 소지자 의 실수에 대해 여백이 보이지 않는 다”라고 말했다. 알-카파지 대표는 ABC 방송에 출연 해 “정부는 재회하는 가족들이 환영 받는 경험을 하도록 해야 하며, 특별 히 노부모들이 사소한 행정 감독으로 인해 추방과 같은 가혹한 처벌을 받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무부 대변인은 SBS 푼자비 방 송에 “임시 후원 부모 비자는 한 번 에 최대 5년까지 유효기간이 부여되 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비자 소지자의 신상 정보가 바 뀔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보유 기록이 정확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비자 소지자들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답변했다. 7월 1일부터 비자 신청이 시작된 임시 후원 부모 비자 는 3년 비자와 5년 비자로 나눠지며, 재신청을 통해서 최대 10년까지 호주에 체류할 수 있다.

7월 1일부터 다음 해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임시 후 원 부모 비자’의 발급 상한선은 15,000개로, 부모 후 원 비자는 한 가정에서 최대 2명의 부모까지만 초청 이 가능하다. 부모 초청을 원하는 신청자는 호주 시민권자, 영주권 자, 자격을 갖춘 뉴질랜드 시민권자여야 하며, 연간 소 득은 부부 합산 $83,450를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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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화이트 교수 “호주도 핵 무장 필요하다”고 주장

화이트 교수는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등 방어용 무기를 고려할때가 되었다”라고 주장했다 호주의 핵 무기 개발 필요성을 강조한 휴 화이트 교수

"호주는 그 동안 아시아 방위를 보호해왔던 미국에 더 이상 의존할 수 없다. 특히 중국이 적대적이 될 경우 를 대비해 호주를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핵무기를 개 발해야 한다"는 강경 주장이 제기됐다. ANU(호주국립대학) 전략연구소의 휴 화이트(사진, Hugh White) 교수는 최근 발간된 그의 저서 <호주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How to defend Australia>에서 “냉전 이후 호주의 방위 정책은 주요 강대국으로부터 호주가 공격받을 때 미국이 호주를 보호해줄 것이라 는 가정하에 수립됐다. 그러나 이제 중국이 아시아의 지배적 강국으로 부상함에 따라 더 이상 그런 가정은 유효하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화이트 교수는 2010년 ‘아시아에서 미국 영향력의 종 식’을 처음 예고하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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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호주 국방부의 전략정보 부차관보 를 지낸 바 있는 군사전문가이다. 그는 “현재의 방위비 지출을 GDP의 2%에서 3.5%(300 억 달러)로 늘릴 필요가 있다”면서 호주가 자체 핵 능 력 개발시 예상되는 ‘어렵고 불편한 문제’를 미리 고려 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지난 40년 동안 호주는 최강국인 미국이 제공하 는 핵 우산에 대해 높은 신뢰를 해왔기 때문에 핵무기 개발에 대하여 심사숙고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미 국이 그 위치를 유지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게 될 때 우리는 중국과 같은 권력에 맞서 독자 방어 능력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핵 확산 금지 조약(NPT)의 서명 국인 독일, 한국, 일본도 핵무기 무장에 대해 논의하 기 시작했다. 호주도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등 방어용 무기를 고려할 때가 됐다”라고 주장했다.

중국 경제는 2030년까지 미국 경제 규모의 두 배가 될 것이고 경제력 상승에 따른 군사력 변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 트로브 대학의 아시아 담당 유안 그레함 국장은 “ 미국과의 동맹 관계는 지금보다 훨씬 가변적이다. 또 중국이 지금은 침략의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호 주가 핵 능력 개발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화이트 교 수의 의견에 동의한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직면하게 될 안보 환경은 현재보다 훨씬 더 심각할 것이다. 핵 무기 태세를 갖추는 것은 하루 아침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에 대해 고 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960년대 총리를 지낸 로버트 멘지스(Robert Menzies)가 호주에서 핵무기 개발을 모색했던 마지막 총 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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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리벤지 포르노 관련 법 제정 후 첫 처벌 사례 나와

호주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 관련 법이 제정된 후 첫 처벌 사례가 나왔다. Mitchell Joseph Brindley(24세)는 자 신의 전 여자친구의 누드 사진을 자신이 만든 가짜 인스타그램 계 정에 올린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징역형을 받지 않았고, 12개월의 집중보호관찰(intensive supervision) 처분만 받게 됐다. 그는 법 정에서 ‘당사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사적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 린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전 여자 친구(24세) 이름으로 가짜 계정을 만들고 그녀의 사진을 올렸다. 그 녀의 누드사진을 중요부위만 낙서로 살짝 가린 뒤 올렸으며, 속옷 을 입고 있는 사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 등도 업로드했다. 모든 사진에서 그녀의 얼굴이 노출됐다. 이 사진들은 두 사람이 연인관 계로 지내는 동안 그녀의 동의 하에 촬영된 사진이었으나 Brindley 는 그녀와 헤어진 후 이러한 짓을 저질렀다. 첫 계정이 정지당한 후 그는 네 차례나 더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같은 행위를 반복했다. 피 해자는 이러한 상황을 인지한 뒤 인스타그램에 신고했고 모든 계정 이 사용 중지됐다. 경찰 측 검사는 “심각한 범죄이자 신뢰 훼손이다. 이러한 행위가 절 대 용납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사회에 전달해 앞으로 또 일어날 수 있는 유사한 범죄를 예방해야 한다”며 징역형을 주장했다. 반면 그의 변호인은 “Brindley의 정신 감정 결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는 그녀와 헤어진 뒤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 의 복수 행위는 그녀가 그를 ‘바스켓 케이스’(basket case, 정상적 인 판단을 못하는 사람, 완전한 무능력자 등을 뜻하는 단어)로 묘사 한 문자를 받은 뒤 시작됐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사건이 있은 후 그 녀가 그의 회복을 돕기(support)위해 노력했었다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판사는 “그가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혹은 돈을 뜯어내기 위해 이러한 짓을 저질 렀다면 징역형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번 사건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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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다. 순간적인 충동으로 저지른 일이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있으며, 정신과 치 료가 필요한 상황임을 감안하더라도 피해자에게 굉장히 심각한 수준의 정신적 피해 를 주었기 때문”이라며 12개월의 집중보호관찰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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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 순례’ 보이콧 운동에 동참하는 호주인 무슬림 다 음 달이면 전 세계 200만 명 이 상의 이슬람교도들이 연례 행사 인 하즈(Hajj) 순례를 위해 사우디아라 비아 메카와 메디나로 집결하게 된다. 하즈는 성지를 순례하고 종교적 의례 에 참여하는 이슬람교도 최대 연례 행 사다. 이런 가운데 호주인을 포함한 많은 수의 이슬람교도들은 최근 하즈 보이콧을 선 언하고 나섰다. 시드니에서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는 파 라즈 라흐만(Faraaz Rahman)은 “오늘 날 하즈에 가는 것이 도덕적인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SBS 뉴스에 출연해 “하즈에 가면 무슬림들을 상대로 예멘에서 집단 학살 을 자행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정권 에 재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라며 “ 이는 하즈가 담고 있는 의미가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이제껏 건강하고 재정적 능력이 있는 이 슬람교도라면 일생에 한 번 하즈에 가 는 것이 종교적 의무처럼 여겨져 왔다. 하지만 지난 4월 리비아의 유명한 수 니파 지도자 무프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의 인권 유린을 강조하며 “전 세계의 이 슬람교도들이 하즈 순례에 반대해야 한 다”라고 호소하며 상황이 달라지고 있 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하즈 순례에 반 대하는 해시태그(#BoycottHajj) 운동 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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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만, 나는 그것을 조화시킬 수 있 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각

라흐만 감독은 “지금은 저명한 지도자 들이 하즈 순례 보이콧을 요구하고 있 다”라며 “다른 종교 당국들도 동참하며 비슷한 요청을 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멜버른에 거주 하는 또 다른 호주인 이슬람교도 역시 하즈 보이콧이 극단적이긴 하지만 필요 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보이콧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다”라며 “만약 그 돈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에 기여하고 예멘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고통을 주는데 사용된다면 사람들은 일 어서야 할 도덕적, 종교적 의무가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세상이 일어설 책임이 있고, 특 히 이슬람교도들이 일어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대응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예멘 내전에 참 여 중인 아랍 연합군을 주도하고 있다.

유엔은 예멘에서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전 세계에서 최악이라고 표현하고 있 다. 유엔에 따르면 200만 명에 이르는 어린이를 포함한 320만 명의 예멘인들 이 급성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으며, 치료가 시급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약 1만 명의 회원을 지니고 미국에 본 부를 둔 ‘진보적 가치를 위한 무슬림 (Muslims for Progressive Values)’의 아니 조네벨드 대표는 모든 무슬림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보이콧을 벌일 것을 권 장하고 있다. 그는 “이슬람교도들이 영혼을 정화시키 고 신과 연결되기 위해 하즈에 가는 것 은 예멘에서 억압과 기근을 일으키고 있 는 정권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비난했 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대학 강사로 활 동하는 무크리즈 맷 러스(36) 씨는 “자 신은 더 이상 하즈에 가지 않을 것”이라 며 “인권에 대해 입장을 취하는 것이 곧 신앙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어떤 이는 정치는 제쳐 두자고

하지만 여전히 하즈 순례 보이콧을 수긍 하지 못하는 목소리도 남아있다. 빅토리아 주 이슬람 협회의 아델 살만 부의장은 많은 무슬림이 보이콧을 요구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것을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매우 강하게 느끼고 있 는 것을 이해한다”라며 “사람들이 사우 디아라비아가 자행하고 있는 범죄와 고 통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을 이 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하즈 순례를 하게 되면 분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돈 을 쓰게 될 것”이라고 말한 살만 부의 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이 슬람교도들은 이를 종교적 의무의 완결 로 보며 정치 문제 혹은 사우디아라비 아 정부와의 연관성은 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SBS 뉴스가 접촉한 호주 내 하즈 관광 사업자들은 올해 하즈 순 례를 위한 예약이 미진한 상태라고 밝 혔다. 라흐만 감독은 “하즈에 지금 당장 가는 것은 부적절하지만, 예멘과 사우 디아라비아의 상황이 변한다면 장차 하 즈에 가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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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 호텔 문 파손… 빅토리아 주 노동당 포울즈 의원 “잘못된 실수” 사과 빅 토리아 주 노동당의 한 의 원이 오늘 아침 캔버라에 있는 호텔 문을 부순 것과 관련 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버우드 지역구의 윌 포울즈 하원 의원은 멜버른으로 돌아오기 위 해 호텔을 나서던 중 본인의 짐 과 관련해 논쟁을 벌이다 킹스턴 에 있는 아도브 호텔의 문을 손 상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후 멜버른 공항에 도 착한 포울즈 의원은 기자들에게

“오늘 아침 매우 잘못된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동료, 유권자, 가족들에 게 거리낌 없이 사과하고 싶다” 라며 “매우 괴로운 아침이었다” 라고 덧붙였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켈리 슬로운 씨는 “안전하지 않다는 말을 들 은 후 오전 7시 30분경 투숙객들 의 호텔 출입이 저지됐다”라며 “ 호텔로 돌아왔을 때 경비원이 ‘ 들어갈 수 없다’라고 말렸고, 한

사람이 격분해서 문에 큰 구멍 을 냈고 건물 밖으로 나오지 않 았다”라고 말했다. 이후 경찰이 호텔로 출동했으며 경찰은 포울즈 의원에게 이번 분 쟁에 대해 질문을 한 것으로 알 려졌다. 현재까지 포울즈 의원에 게 어떤 혐의가 적용될지는 불분 명한 상태다. 올해 40살의 포울즈 의원은 지난 해 빅토리아 주총선을 통해 주의 회에 입성했다.

훈제 연어 섭취한 노인 2명 사망… 리스테리아 감염 의심 보 건 당국이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빅토리아 주의 노인 2명이 리스테리아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이와 함께 퀸슬랜드 주에서 사망 한 또 다른 한 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 중이다. 3개 주에서 리스테리아 감염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피 해자들은 타즈매니아 산 훈제 연어를 먹은 것으로 알려 졌다. 사망한 사람들은 70세 이상 노인으로 알려졌다. 타즈매니아 가이 바넷 1차 산업 장관은 “3명의 사망 배 후에 연어 제품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바넷 장관은 “보건 당국의 조사 결과 타즈매니 아의 연어 생산업자들이 식품 안전 법을 위반한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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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빅토리아 주에 서 락멜론이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며 여러 명이 목숨 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냉장 시설에서도 자랄 수 있는 리스테리아 균은 건강 한 사람에게는 가벼운 증상을 나타내지만, 면역 체계 가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연방 보건 당국은 “사람들이 음식을 안전하게 취급, 준 비, 저장해야 하며 리스테리아 균에 취약한 사람들은 특정 음식을 피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오염 위험성이 높은 식품으로는 냉장 해산물, 차가운

고기류, 조리된 차가운 닭고기, 미리 포장된 과일과 야 채 샐러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임신부, 태아, 신생아, 노인 등이 리스테리아 균 의 위험에 처할 수 있으며, 감염 증상은 독감과 유사 하고 발열, 오한, 근육통, 메스꺼움을 동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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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시티 ‘쥐와 전쟁’… 쥐약 설치 2배 확대 시티카운슬, 주정부 기관과 협력 및 규제 강화

드니 곳곳에 들끓는 쥐를 퇴치하기위해 시 드니 시티카운슬 이 발 벗고 나섰다. 현재 시드니에 서 식 중인 쥐 개체 수 는 호주 전체 인구 의 20배인 약 5억 에서 10억 마리로 추산된다. 올 초 호주 유명 패 스트푸드점인 오포 토(Oporto)의 브로 드웨이(Broadway) 매장 안에 쥐들이 돌아다니는 영 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며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다. 시드니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 있는 인기 대만 딤섬 전문점 딘타이펑(Din Tai Fung)에서는 성인 남성의 손만 한 크기의 거대한 쥐가 출몰해 고객들을 놀래 켰다. 최근에는 설치류 매개감염병인 렙토스피라증 (leptospirosis)으로 반려견이 사망한 사례가 7건 발 생하면서 동물보호단체인 RSPCA는 무료 렙토스피라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시드니 해충방역업체 베스트페스트컨트롤(Best Pest Control)의 샘 예히아는 겨울철에 걸려오는 하루 평균 문의 전화 50통 중 80%가 설치류 관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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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쥐들이 겨울에 추위를 피해 실내로 침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 만 균열과 틈새가 많은 오래된 시드 니 건물의 특성 때문에 방역이 어려 운 편이다. 게다가 식당들이 전반적 으로 해충 예방에 적극적이지 않다. 대부분 개체가 목격됐을 때만 방역을 할 뿐 근본적 예 방조치는 취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은 “우선 시드니 거리에 860 개의 쥐약을 설치하고 업체와 주민 불만이 접수되는 곳에 추가 미끼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도로 외 서식지 개체 박멸을 위해 주정부 주요 기관인 시드니철도공사(Sydney Trains), NSW

부동산관리국(Property NSW), 시드니수도공사 (Sydney Water), NSW 토지주택공사(NSW Land and Housing Corporation)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 역 주민과 업체들의 음식물 폐기물 처리 및 관리 규 제를 강화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상시 감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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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수당 ‘뉴스타트’ 수급자 “끼니 굶는 경우가 다반사”

한 응답자 의 3/2 가 량은 겨울에 난방 혹은 여름에 냉방 을 하지 않고 있 고, 중고 옷만 사 입는다고 답했다. 어떤 응답자는 “ 물과 전기료를 아 끼기 위해서 일주 일에 한번 샤워를 하며, 필요에 경우에만 변기의 물을 사용한다. 냉장고 를 꺼놔야 하기 때문에 냉장이 필요한 음식은 구매하 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호주 사회복지 서비스위원회(ACOSS)의 차매인 크로 위 수석 정책 매니저는 SBS 뉴스에 출연해 일부 응답 자들의 대답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는 “매우 실망스러운 조사 결과로 수당 지급에 대 한 사람들의 박탈감을 드러내며, 왜 우리가 가능한 한 빨리 수당을 늘려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 했다. 크로위 씨는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말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울 수 있는 삶의 최악의 면을 보여주고 있다”라 고 설명했다.

뉴스타트 수당은 얼마나? 부양해야 할 아이가 없는 사람들은 현재 구직자 수당 인 ‘뉴스타트’로 하루 $40 혹은 일주일에 $282를 받 고 있다. 여기에 더해 뉴스타트를 받는 사람 중 약 40%가 임대 료 보조금으로 주당 최대 $69를 받고 있다. 하지만 조

사에 응한 응답자의 절반 이 상은 주택 임대료를 낸 후에 남는 돈은 한 주당 $100 미 만이라고 답했다.

$75가 추가되면 무엇이 달라지나? 물가 상승률이 매우 높았음에도 1994년 이후 정체되 어 있는 뉴스타트 수당을 늘려야 한다는 압박의 목소 리가 최근 들어서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주 사회복지 서비스위원회(ACOSS)는 즉시 뉴스타트 수당을 일주일에 $75 늘려야 한다고 요 구하고 있다. 여분의 돈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 에 응답자들은 “아이들을 학교 야외 수업(excursion) 에 보내거나, 시내에서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교 통비에 사용하거나, 몸에 좋은 음식을 사겠다”라고 답 했다. 한편 호주 사회복지 서비스위원회(ACOSS) 카산드라 골디 대표이사는 현재의 상황이 용납될 수 없다고 강 조했다.

그녀는 “호주는 가장 부유한 나라임에도 사람들이 식 사를 거르고 있고, 학대받는 관계성에 머물고 있고, 일 주일에 한번 샤워를 하는 사람도 있다”라며 “뉴스타트 는 효과가 없으며 하루 $40로는 사람들이 힘겨운 시기 를 이겨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뉴스타트 문제에 대한 상원 위원회 조사가 시작됐다. 하지만 정부는 복지 단체와 보건 단 체의 뉴스타트 수당 인상 요구에 반발하고 있어 위원 회 조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이달 초 “(뉴스타트는) 사람 들을 일자리로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며 “최근 일자 리 수치를 보면 정규직 고용 2만 개가 추가됐다. 좋은 소식이고 일자리가 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호주에서 뉴스타트 구직 수당을 받고 있는 70 만 명은 평균적으로 지난 3년 동안 실직 상태에 머물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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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남성, 발라렛에서 2Kg짜리 금덩어리 발견… ‘시가 13만 달러’

가 13만 달러에 달하는 2kg 짜리 금덩어리가 빅 토리아 주 발라렛에서 발견됐 다. 익명을 요구한 남성은 지난 6월 발라렛에 있는 오래된 목초지 에서 이 금덩어리를 발견했다 고 밝혔다. 골드 발라렛(Gold Ballarat)을 운영하는 마크 데이 씨는 금을 발견한 이 퇴직자 남성 고객은

이미 16만 달러의 판매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데이 씨는 “가게에 와서 금덩어 리를 내게 보여줄 때 그는 나뭇 잎처럼 떨고 있었다”라며 “어떻 게 해야 할지를 몰라 했고, 3일 동안 잠도 못 잤다고 하더라”라 고 말했다. 이 남성은 금을 발견한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 않았으며, 더 많 은 금을 찾기 위해 발견 현장으

로 돌아갈 계획을 갖고 있다. 데이 씨는 “그는 분명히 금이 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 다”라며 “하지만 그가 틀렸다 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라 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어린 소녀가 3만 달러에 달하는 금덩어리를 빅토리아주 벤디고에서 우연히 발견한 바 있다.

옥스팜 “호주 정부, 조세 회피처 단속하라” 압박

주가 역외 조세 회피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뒤 처져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 데 정부가 관련된 단속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압박 을 받고 있다. 조세 회피처는 세금을 매기지 않는 나라들을 일컫는 말로 일부 글로벌 기업들이 서류상으로 존재하는 페 이퍼컴퍼니를 만들어 정당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경 우를 말한다. 옥스팜은 전 세계 정부들이 역외 조세 회피처로 인해 해마다 1900억 달러에 이르는 세수 손실을 입고 있다 고 추산하며, 세금 회피에 대한 국가별 보고서가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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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동당의 앤드류 레이 재정 부대변인은 “ 기업들이 어디에서 운영이 되는지? 그곳에서 어느 정 도의 수익을 거두는지? 어느 정도의 세금을 내는지를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레이 부대변인은 “조세 회피처가 마약 거래자, 무기, 인신매매단에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 다국적 기업들이 자신들이 내야 할 세금의 몫을 회피 하기 위해 악용되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라고 성 토했다. 그는 이어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스콧 모리슨 연방 총 리와 조쉬 프라이든버그 재무 장관에게 달려있다”라 며 “옥스팜이 언급했듯이 호주가 세금 투명성에 뒤떨 어지는 나라가 아니라 선도국이 되어야 할 때”라고 압 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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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고용창출 80% 공공부문 집중 “정부 주도 일자리 확대… 실경제는 암울” 금리 인하 불구 소비자심리 하락, 기업실적 부진

부의 실업률 감소 발표에도 불구 하고 기업과 소비자들이 체감하 는 실제 경제 여건은 ‘악화일로’인 것으 로 드러났다. 조시 프라이덴버그 재무부 장관은 지난 달 언론을 통해 “현 정부 집권 이래 약 13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실업 률이 5.7%에서 5.2%로 하락했다”고 발 표했다. 그러나 최근 기업 및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크게 다르다.

웨스트팩-멜번 연구소의 소비자 조사 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가 4.1% 하락해 100 이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두 달간 발생한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 하에도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는 상당히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기업 실적도 부진하다. 커먼웰스은행의 6월 기업매출(Business Sales)은 2017 년 2월 이래 월간 성장률이 최저로 떨어 졌다. NAB 은행의 분기별 기업실적도 2014년 이후 처음 평균 이하를 기록했

다. 그렇다면 정부와 호주 연방준비은 행(RBA)이 말하는 ‘견고한 경제’와 기업 및 소비자들이 실제 느끼는 현실 간에 격차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부가 발표한 기록적인 일자리 창출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주체가 기업이 아 니라 정부라는 것이 요점이다. 지난 12 개월 동안 창출된 신규 일자리의 80%가 공공부문에서 생겨났다. 글로벌 금융기업 UBS의 카를로스 카초 경제학자는 "ABS의 산업 부문별 고용증

가에 대한 분기별 통계자료를 보면 지 난해 창출된 공공부문 일자리는 약 31 만 개인 반면 비공공 부문은 5만4,000 개뿐"이라며 “즉, 정부 부문 이외의 경 제는 사실상 전혀 성장하고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한편, 필립 로우 호주준비은행 총재는 6 월과 7월에 걸친 두 차례의 금리 인하는 실업률 감소, 임금 인상 등 핵심적으로 고용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시드니 집값 3년 동안 6% 상승” 예측 BIS 옥스퍼드 연구소 “큰 폭 증가 없을 것”, 브리즈번 20% 최고, 애들레이드 11%, 멜번 7% 전망

드니의 단독주택 중간가격(median house price)이 2년 전 정점에서 올해 6월까지 약 18%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2019/20년은 하락세가 주춤하 며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침체기를 벗어나겠지만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현상 태(가격 정체)가 지속되는 이른바 ‘L자 형태의 회복세 (L-shaped recovery)’가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비아이에스 옥스퍼드 경제연구소(BIS Oxford Economics)도 “시드니 집값이 2022년 6월까지 향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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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6%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BIS는 "아파트 가격은 이 기간 중 1% 상승으로 사실상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공급 과 잉과 대출 규제로 인한 투자 수요 위축이 아파 트 가격의 주요 부진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 했다. BIS의 대도시별 2022년 예측에서 브리즈번이 20%로 가장 높았다. 애들레이드는 11%, 켄버 라 10%, 멜번 7%, 퍼스 7%, 다윈 7% 순이었다, 지난 2년 동안 상승세가 컸던 호바트는 4% 상승 전망

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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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퇴직연금 호주 빈부 격차의 주요인 상위 20%, 총자산의 60% 소유 중간 20%는 11%, 하위 20%는 1% 집값 앙등 → 모기지 급증, 사상 최초 ‘부채가 가계소득 추월’ 가구당 신용카드 빚 $4400

균 호주 가 구 의 부(wealth, 자 산)가 1백만 달 러를 넘어섰지 만 저소득층 가 구의 자산은 지 난 10년 동안 거 의 늘어나지 못 한 것으로 밝혀 졌다. 최근 통계국 (ABS)이 발표 한 호주인의 ‘부 와 소득 설문조 사’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28년 연속 불황 없는’ 호주의 경제 성장 기록에 도 불구하고 호주의 부채가 국가 소득을 처음 으로 추월했다. ▲ 모기지 없이 집을 소유한 비 율이 처음으로 30% 미만으로 하락했다. 주택 소유주 3명 중 1명이 모기지 스트레스(mortgage stress) 상태에 놓여 있다. ▲ 자산 부유 층(asset rich)과 소득 빈곤층(income poor)의 격차도 10년래 최대 폭으로 커졌다. 가계 소득에 따라 5등급(최저 20%부터 최상 20%)으로 구분할 경우, 각 그룹당 약 210만 가구가 있다. 통계국의 격년제 소득과 부 설문 조사에 따르면 고소득 가구의 평균 순자산이 2003-04년 190만 달러에서 2017-18년 320만 달러로 130만 달러 증가했다. 중간층(middlewealth households)은 $148,700 증가에 그쳤 다. 그러나 저소득 가구의 순자산은 2017-18 년 $35,200로 2003-04년보다 불과 1천 달러 늘어 사실상 후진된 셈이었다. 상위 20%의 독주. 가구당 순자산 비교(Household net worth, 2003/04 - 2017/18) 이같은 자산의 불균형(disparity)은 집값(주택 시장)과 퇴직연금의 격차 때문이다. 호주에서 도 점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호주의 평균 가구당 부(average household wealth)가 처음으로 1백만 달러를 넘어섰다. 부유층(상위 20%)이 전체 가구 자산의 60% 이 상을 소유했고 중간 20%는 11%를 소유했다. 빈곤층의 자산 비중은 전체의 1% 미만이었다. 통계국의 ‘부의 불균형(wealth inequality) 보 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불균형이 커져 1993-94년 설문조사 실시 이래 최고 상태가 됐다.

10년간 주당 가구소득 불과 $44 ↑ 자산 의존도가 높은 부의 격차가 커진 반면 고 용을 통한 소득은 상승하지 못했다. 지난 10 년 동안 평균 주당 가처분 가구소득(Average weekly disposable household incomes)이 단 지 $44 올랐을 뿐이다. 2003-04년에서 2007-08년까지 4년 동안 평 균 주당 가구소득(average weekly household

incomes)은 $220 상승했다. 2013-14 설문조 사에 따르면 평균 주당 가구소득은 $1067였 다. 글로벌금융위기(GFC) 여파로 하락한 뒤 2017-18 설문조사에서 $1062로 불과 $8 올 랐다. 최하 20%의 소득계층은 2015-16년 이후 소득 이 주당 $412에서 $397로 실질적으로 후진했 다. 이는 2011-12 수준보다 단지 $6 높은 상 황이다. 주당 가처분 가구소득. 하위 20%는 뒷걸음질

모기지 없는 주택소유율 사상 최초 30% 미만 하락 호주인들의 자산의 핵심 요소는 부동산이다. 집값 앙등을 거치면서 주택소유율이 역대 최 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995-96년 설문조사에 서 모기지 없는 완전 소유율(outright ownership)이 43%였다. 그러나 시드니와 멜번 집값 이 최고 정점 시기였던 2017-18년 이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30% 미만으로 하락했다. 모기 지를 상환하며 주택을 소유하는 비율은 36.7% 로 가장 높은 수준이됐다. 호주에서 부동산은 중간 소득층 자산의 57%, 부유층 자산의 35%를 점유했다. 저소득층은 5.5%만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임대 비율도 32%로 11% 상승하며 역대 최고 상태가 됐다. 2017-18년 3.1%만이 공공 주택을 임대 중이 며 27.1%는 민간 임대시장을 이용하고 있다.

주택 소유율 가계부채, 소득 추월 집값 앙등 파동을 겪으며 호주인의 모기지 액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7-18년 부채 대 비 중간 소득 비율(median debt-to-income ratio)이 110%가 됐다. 사상 처음으로 소득보 다 부채가 커졌다. 최저 소득층 가구의 30%가 소득의 3배 가량의 부채를 갖고 있다. 가구당 평균 신용카드 부채도 2003-04년 $3500에서 2017-18년 $4400으로 크게 늘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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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의회, 낙태 허용 법안 상정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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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주 의회에 상정될 법안 하에 서 낙태를 합법화해 임신 중절이 NSW주 내에서 합법적 의료 시술로 규 제될 것으로 보인다. 시드니 지역구의 알렉스 그리니치 무 소속 의원의 개별 법안인 2019 생식보 건개혁법안(Reproductive Healthcare Reform Bill 2019)이 이번주 NSW주 의 회에 상정된다. 광범위한 형법인 1900년 범죄법의 82, 83조항을 수정한 해당 법안은 법안에 제시된 구성요건을 만족시킬 경우 임신 중절을 하는 여성은 범법행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 법안 하에서 임신 최대 22주의 여성 이 원할 경우 임신 중절이 허용된다. 여성의 요청 하에 의사 두 명이 향후 신 체적, 사회적, 심리적 상황을 고려해 임 신 중절의 필요성을 인정할 경우 임신 중절은 합법이 될 수 있다. 이 법안 하에서는 또 권한이 없는 이가 임신 중절을 도울 경우 1900년 범죄법 (Crimes Act) 하에 새로운 범법행위로 규정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최대 징역 7년을 선고받을 수 있다. 그리니치 의원은 성명을 통해 “해당 법 안은 NSW주 여성이 전과 기록 걱정없 이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 중절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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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도록 보장하고 의 사에게 법적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미 낙태 허용법이 시 행되고 있는 퀸즐랜드 주와 빅토리아주의 법 안에 기반해 이번에 상 정될 법안 역시 NSW호 주의학협회(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 NSW)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해당 법안은 브래드 해 저드 NSW주 보건장관 의 감독 하에 국민당의 트레버 칸, 노동당의 페 니 샤프와 조 헤일런 의 원을 포함한 초당적 워킹그룹에 의해 마 련됐다. 해저드 NSW주 보건장관은 “NSW주 여 성은 다른 주의 여성들과 동일한 생식권 리(reproductive rights)가 보장돼야 한 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그는 이어 “해당 법안으로 여성과 집도 의가 NSW주에서 마땅히 보호받고 임신 중절 시술이 적절히 규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죄법(Crimes Act)의 관련 조항을 폐

지하기 위한 해당 개별 법안이 의회에 상정되면 NSW주의 자유당 및 국민당 의원들은 본인의 소신에 따라 투표하는 의원 자율투표(conscience vote)를 하 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NSW호주의학협회(AMA)는 1900년 범 죄법으로 인한 낙태 관련 오명과 법적 불투명성을 제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NSW주에서 낙태 허용에 앞장서 온 단 체인 NSW Pro-Choice Alliance도 해

당 법안을 환영했다. 이 단체는 임신 중 절을 하는 여성과 의료진을 범죄자 취급 하는 법안은 현대 사회의 현실과 동떨어 진 법안이라고 비판해왔다. Pro-Choice Alliance의 웬디 맥카시 회 장은 성명을 통해 “의도하지 않은 임신 이 된 여성들에게는 물론 수십 년에 걸 쳐 낙태 금지 법안이 철회되도록 오랜 기간 힘들게 싸워온 모든 이들에게 (이 같은 결과를 보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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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구 전문가 “파트너 비자 규정 강화" 촉구, 이민자 사회 '반박'

한편 버렐 박사는 SBS 뉴스 측에 “ 호주에 사는 모든 성인 거주자들은 파트너를 후원할 권리가 있다”라며 “이에 대한 이의 를 제기하고 싶지 는 않지만 파트너 비자 자격에 대해 서 보다 엄격한 규 정을 제정해야 할

민 전문가와 지지자들이 ‘호주 영 주권을 얻기 위한 쉬운 방법을 찾 는 이민자들이 파트너 비자를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호주 인구 연구소(Australian Population Research Institute)가 월요일 발 표한 보고서 내용이 디 오스트레일리안 을 비롯한 국내 언론에 소개되며 파트 너 비자에 대한 논쟁이 거세졌다. 인구 통계학자인 밥 버렐 씨는 다른 방법으 로 영주권을 획득할 수 없는 이민자들이 파트너 비자로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버렐 박사는 “호주는 서방 세계 가운데 파트너 자격에 대한 가장 관대한 룰을 지니고 있다”라며 파트너 비자 제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의 인구통계학자 인 리즈 앨런 씨는 SBS 뉴스와의 인터 뷰에서 “지원자들이 영주권을 얻기 위해 호주 정부를 속이고 파트너 비자를 악용 한다는 증거는 없다”라며 “사실 파트너 십을 증명하는 과정이 매우 엄격하다”라 고 말했다.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사람들이 파트너 비자를 악용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파트 너 비자 조항이 너무 관대하다는 것”이 라며 “너무 많은 수의 이민자에게 파트 너 비자를 발급해 주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파트너 비자와 후원 연령 버렐 박사는 규정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파트너를 후원할 수 있는 연령을 현행 18세 이상에서 21세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후원자가 정부의 지원금 없이도 파트너를 지원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하며, 파트너 비자를 신 청하기 전(이미 해당) 뿐만 아니라 비자 를 받은 지 2년 후에도 다시 진정한 파 트너 관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 했다. 이런 가운데 호주소수민족위원회 (Federation of Ethnic Communities Councils of Australia /FECCA)는 “파 트너 비자 제도가 호주에 들어오기 쉬운 방법”이라는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

호주소수민족위원회의 메리 패테토스 위원장은 “파트너 비자로 영주권을 획득 하는 과정이 쉽다는 주장은 정확하지 않 다”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신청 과정이 매우 엄격하고 신 청서를 제출하고 나면 (모든 사례의 75%가량이) 비자가 처리되는 데 2년이 걸린다”라며 “$8000의 신청비를 내야 하는 등 비용도 많이 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앨런 박사는 “많은 경우 파트너 비 자 신청 절차는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 도 오래 걸리며, 때로는 가슴 아픈 일”이 라며 “신청이 실패하더라도 정부는 수천 달러의 신청비를 챙기고 있다”라고 주장 했다. 앨런 박사는 “모든 파트너 비자 신청자 의 1/3 가량이 모국에 가서 파트너를 고 른다”라는 버렐 박사의 주장에 반박하며 “이는 과장된 외국인 혐오증”이라고 설 명했다. 앨런 박사는 이어서 “보고서 내용이 터 무니없는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호주 내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7/18 회계 연도에 3만 9799개의 파트너 비자 가 발급됐으며 이는 전년도 4만 7825개 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버렐 박사에 따르면 2018년 6월 기준으 로 뉴질랜드인을 제외하고 호주에 임시 비자로 체류하는 사람의 수는 140만 명 에 달한다. 호주 인구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만약 이들이 자신을 후원할 의향이 있는 호주 인을 찾을 수만 있다면 거의 모든 사람 들이 파트너 비자를 통해 소중한 영주권 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며 “호주 파트너

비자는 비자 신청비나 별도 비용 없이 저소득 국가에 사는 예비 파트너를 위한 엄청난 라이트 스타일의 이득을 제공한 다”라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가설이지만 18살로 실업 상태에 놓여 있고, 복지 수당을 받 으며, 부모와 함께 사는 누군가가 관계 가 진실하다는 것을 증명하기만 하면 파 트너 비자의 후원자로 나설 수 있다"라 고 결론을 지었다.

밀려있는 비자 처리 앨런 박사와 패테토스 위원장은 “비자 신청 절차의 일부분으로서 충분한 점검 이 필요하다”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 파트너 비자가 가족을 함께 유지하도록 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패테토스 위원장은 “가족의 재회는 성공 적인 이민 프로그램의 중요한 부분”이라 며 “가족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가족 상봉은 성공적인 정착을 촉진할 뿐만 아 니라 호주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들이 해 외에 있는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는 복 지 부문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한다”라고 말했다. 앨런 박사는 여기에 더해 호주 영주권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지는 바람에 비자 처리 절차가 지연되는 점이 우려스럽다 고 말했다. 앨런 박사는 “파트너 비자 발 급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할 것이 아니라 처리 지연에 대한 검토를 해야 한다”라 고 일침을 가했다. 앨런 박사는 비자 거부로 싸우고 있는 커플의 수가 늘고 있고, 파트너와 함께 있기 위해 호주를 떠나는 경우도 많다 고 강조했다.

경찰 첩보원 변호사 엉터리 변론으로 12년 복역한 파루크 오만 석방

토리아주 항소재판소는 “파루크 오만이 20년 징역형을 선고 받고 이미 12년을 복역한 만큼 재심절차를 거치는 것도 공정하지 않다”며 파루크 오 만에 대한 즉각적인 석방을 명령했다. 국내 언론들은 법조인 X 혹은 정보원 3838로 통칭돼 온 형사법 전문 법정변호사 니콜라 고보 스캔들로 인 해 향후 판결 자체가 뒤집힐 사안이 더 있을 것으로 내 다보고 있다. 항소심 전원재판부에 의해 석방 판결을 받고 즉각 풀 려난 오만은 가족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오만은 지난 2002년 포트 멜버른에서 차량 안에 있던 범죄조직원 빅터 피어스를 사살한 죄로 유죄를 받고 수감돼 왔다. 오만은 자신의 결백을 끝까지 주장하며, 연방대법원에 까지 항고했지만 빅토리아주 최고법원의 판결을 뒤집 지 못하고 12년을 복역해왔다. 당시 오만의 변론을 맡았던 법정변호사가 바로 니콜 라 고보였고, 빅토리아주 경찰청에 대한 로열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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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통해 니콜라 고보 변호사는 법조인 X 혹은 정보원 3838로 알려진 경찰의 첩보원있던 사실 이 폭로된 바 있다. 실제로 고보는 당시 자신 이 변론을 맡은 피고 오 만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 는 증인들만 증언대에 세 웠고, 결국 오만은 살인 죄로 20년 실형을 선고 받았다. 로열커미션 조사 결과에 따라 이 사건을 재수사한 검찰청의 케리 주드 법정변호사는 “당시 수사 일지를 검토한 결과 오만의 혐의를 주장한 진술을 충분히 뒤 집는 증거가 충분했다”고 밝혔다. 이에 빅토리아주 항소심 전원재판부는 “니콜라 고보의

오만 변론은 법조인의 의무를 저버린 심각한 결함이 있다”며 그의 석방을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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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자 ‘호주 귀국 일시 금지법’ 의회 통과

외 분쟁에 참전하 는 극단주의자들 은 호주 귀국을 최대 2년 동안 금지시킬 수 있는 새 안보 법안이 25일 호주 의 회(상원)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호주 내무부는 극 단주의자로 의심을 받는 호주 시민권자를 대상으 로 이른바 ‘귀국 승인(return permit)’을 통한 보 호 조치가 마련될 때까지 귀국을 불허할 수 있다. 입국 승인은 조건 귀국 시 기와 방법, 귀국 후 거주 지, 직장 또는 학교, 국내 외 또는 해외 여행계획을 등록해야 하는 의무가 수반 된다. 또 12개월 입국 승인에는 테크놀로지(전자 추적 장치 등)를 이용한 조건도 포함됐다. 결정은 퇴직 판사 또는 행정심판소(Administrative Appeals Tribunal) 선임 위원이 검토하도록 했다. 결

정에 대해 연방 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 피터 더튼 내무장관은 “스티븐 도나휴 정부 자문변호 사 (Solicitor-General Stephen Donaghue)로부터 새 법안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법적 자문을 받 았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코만 상원 여당 원내 대표는 “가장 중요 한 점은 국민의 안전”이 라면서 법안 통과의 필요 성을 강조했다. 중도 연대(Centre Alliance)의 렉스 패트릭 (Rex Patrick) 상원의원 은 자문 내용 공개를 요 구했지만 사이몬 버밍햄 통상장관은 “법률가들이 법원에서 입국 거부 명령 (exclusion orders)을 반 박할 수 있고 테러리스트 가 이를 이용할 수 있다” 고 공개를 반대했다. 노동당은 “법적 감독 없이 장관이 일시적으로 입국금 지를 발급할 수 있다”고 우려했지만 상원 표결에서는 법안을 지지했다. 녹색당의 닉 맥킴(Nick McKim) 상원 의원은 “호주를 전제주의국가로 전환하는 조치”라고 맹비난했다.

퍼스 상점들 “좀도둑질,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어…” 상 점 내에서 일어나는 좀도둑질이 마치 전염병(epidemic)처럼 퍼스에 퍼지고 있다. 이들을 막기 위한 조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 다. 점원들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좀도둑질 때문에 감시카메라를 설치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Mirrabooka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판매 보조원 Jack Tu씨도 이러한 일을 겪고 있는 점원들 중 하나다. 그는 “최근 여러 도난 사건을 겪은 후 CCTV가 설치됐고 근무 중 일어나는 모든 상황들이 카메라에 녹화되고 있다. 가족들 을 먹여 살려야 하는 가게 주인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24일 그는 가방에 점퍼(jumper) 하나를 몰래 넣고 도망치는 여성 과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 지역의 한 가게 주인은 “매일같이 도둑질을 겪는다. 좀도둑들은 마치 정 규직(full-time) 직원과도 같다. 가게 문을 열 때면 그들도 항상 주변에 있 다. 최근에는 이들 중 한 명이 내 얼굴에 침을 뱉기도 했다”며 고통을 호소 했다. 경찰이 Mirrabooka 지역에서 순찰을 돌고 있기는 하지만 문제는 이 지역 뿐만이 아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한 해 동안 발생하는 도둑질로 생기는 피해액만 33억 달러에 달하며 그 중 57%가 좀도둑질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 다. 문제에 대한 해법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호주 주립대학, 30년 동안 쌓인 학생정보 도둑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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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서호주 주립대학) 행정 건물에 몰 래 침입한 도둑들이 학생들의 민감한 정보가 담긴 노트북 여러 대를 훔쳐갔다. 지난 30년 동안의 학생 관련 정보를 도둑맞은 것이다. 경찰과 대학이 함께 조사 중인 이 사건은 6 월 말 발생했다. 대학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노트북들에는 1988년부터 2018년 사이 UWA에 지원한 학생들의 텍스 파일 넘버(tax file number), 아이디(ID, identification), 이 름,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다. 언론사 WAtoday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그 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이 데이터가 도난당 한 노트북 여러 대에 나뉘어 저장되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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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각 텍스 파일 넘버가 어느 학생의 것인지, 어느 연락처의 것인지를 알 수는 없다는 것 이다. 또한 신용카드나 은행정보, 의료기록 등은 해당 노트북에 저장되어 있지 않았다. UWA의 부총장 Dawn Freshwater는 사건이 일어난 후 바로 모든 학교 홈페이지 이용자 들의 비밀번호를 리셋(reset)시켰으며, 도난 당한 노트북을 이용해 학교 네트워크에 들어 오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은 이 번 문제를 심각한 사건으로 여기고 있으며,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정보와 대응책 등을 안내하는 웹사이트를 이미 오픈 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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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민족캠프는 처음이지?” 광복회, 청소년 민족캠프 참가 고교생 60명 모집, 10월 10-12일 콜라로이센터, 올해 5회째

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가 2019년 제5회 청 소년 민족캠프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10월 10-12일(2박 3일) 합숙교육으로 콜라로이센터 (22 Homestead Ave. Collaroy)에서 열리며, 10일 아 침에는 스트라스필드, 이스트우드, 채스우드에서 교육 장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참가 대상은 호주 거주 한국어 사용이 가능한 8학년 이 상의 고교생으로 60명이며 선착순 모집이고 민족캠프 1~4기생은 제외된다. 운영위원으로 봉사할 교사, 대학생도 모집한다. 이메일 (hkia815@hotmail.com)로 참가신청(한글명, 영문명, 성별, 소속 학교명, 한글학교명, 학년, 전화번호, 이메 일 주소, 거주지역 기재)을 하면된다. 마감은 8일 31일 까지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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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는 $150이고 운영위원은 무료이며 전액 재호광 복장학회의 기금으로 적립된다. 교육은 한국 역사, 문 화, 독도, 통일에 이르는 강의와 조별 체험학습 및 전통 민속놀이 등 특별활동으로 진행되며 11월 17일 제 80 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족캠프 발표회와 시 상이 이루어진다. 시상은 대상(국가보훈처장 상 1명), 최우수상(광복회장 상 1명) 등 11명에게 상장, 총 $1,500의 시상금과 한국 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민족캠프 참 가학생들은 광복장학회의 장학금 수혜 및 해외 독립운 동사적지 답사교육 장학생 선발시 지속적으로 우대되 며 호주한인차세대네트워크(KAYN)에 가입할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정보 및 문의사항은 전화(0433 249 567)및 메일(hkia815@hot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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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스포츠학과 나왔는데…” 김성태, 딸 계약직 채용부터 청탁

이티(KT)에 딸을 부정 채용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딸의 계약직 채용 때부터 딸의 이력서를 건네며 직접 청탁에 나섰 던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입수한 김 의원의 공소장을 보면, 김 의원은 2011년 3월께 평소 알고 지내던 서유열 전 홈고객부 문 사장에게 딸의 이력서가 담긴 봉투를 건네면서 “우 리 딸이 체육스포츠학과를 나왔는데, 케이티스포츠단 에서 일할 수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말하며 딸의 채 용을 청탁했다. 공소장에는 당시 케이티스포츠단 과장 ㄱ씨가 인력파 견업체 담당자에게 김 의원 딸을 특정해 파견을 요청 하고 급여도 올려 채용하게 한 사실도 함께 담겨 있다. 서 전 사장이 케이티스포츠단 단장에게 준 김 의원 딸 이력서가 케이티스포츠단 부단장을 거쳐 ㄱ씨에게 전

달됐다. 이 과정들을 통해 김 의원 딸은 2011년 4월부 터 케이티스포츠단에서 계약직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검찰은 이후 김 의원이 딸을 케이티 정규직으로 만들 기 위해 이석채 전 케이티 회장의 뒤를 봐주는 한편 압박도 했다고 봤다. 김 의원은 2012년 10월8일 국 회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본 위원 의 딸도 지금 1년6개월째 사실상 파견직 노동자로 비 정규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검찰은 김 의원이 딸의 구체적인 근무기간과 근무형태를 언급한 이 발언을 통해 당시 증인 채택 압박을 받던 이 전 회 장에게 부담을 줬다고 판단했다. 김 의원 딸은 입사지원서조차 내지 않았음에도 2012 년 하반기 공채에 최종합격해 케이티 정규직 직원이 됐다. 지난 26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케이티 전 직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판에서 당시 케이티 인

사 실무자는 “(김 의원의 딸을) 채용프로세스에 태우 라”라는 상급자의 지시를 받고 딸을 서류전형 합격자 로 조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 의원 딸은 적성 검사를 누락한 채 온라인 인성검사만 받고, 거기서도 불합격 대상이었으나 1차 실무면접과 2차 임원면접을 통과해 케이티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됐다. (▶관련 기 사 : KT 공채 실무자 “김성태 딸, 지원서 한달 늦게 제 출…그마저 빈칸 많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지난 22일 “케 이티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딸이 채용된 것이 인정 된다”며 김 의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 전 회장이 자신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막아준 대가로 김 의원의 딸을 정규직으 로 채용시켜 줬다고 보고, 앞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 속기소된 이 전 회장에게 뇌물공여 혐의를 추가했다.

송중기·송혜교 이혼 조정 성립 결 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송중기 (34)·송혜교(37) 부부의 이혼 조정이 성 립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 12단독(장진영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0시 두 사람의 이혼 조정 기일을 비 공개로 열어 조정을 성립했다. 이에 따라 두 사 람은 법적으로 이혼하게 됐다. 서울가정법원 관

계자는 다만 "조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 다"고 설명했다. 송중기 측은 지난달 26일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을 거치 지 않고 부부가 법원의 조정을 거쳐 이혼하는 절 차다. 양측이 조정에 합의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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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째 ‘맹탕 국회’…정치가 없다 본회의 115일간 안 열려… 올해 쟁점법안 1건도 처리 못해 한국당 도 넘은 ‘노딜 전략’, 민주당도 절박함 없어 “총선 향한 여야, 적대적 공생”

라 안팎의 악재들이 겹치며 해결이 시급한 현안 이 쌓여가고 있지만, 정작 입법과 예산의 ‘키’를 쥐고 있는 국회는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9일 7월 임시국회 소집이 예고돼 있지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원포인트 안보 국회’에 이견이 있는 여야는 주 말 사이 어떤 의사일정도 잡지 못했다. 국회의 책임 방 기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거세다. 올해 국회가 법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연 날은 단 사 흘이다. 통과된 법안들은 모두 비쟁점 법안들로, 여야 간 이견이 있는 쟁점 법안은 한 건도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내년 총선을 의식해 지지층 결집에만 집착하 는 정치지형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일부에선 ‘강 대 강’ 대치 국면, 여야의 적대적 공생이 굳어지고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 법안 성사 ‘0’인 상임위 5곳 28일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 17곳 중 올해 들어 법안 제·개정을 1건도 해내지 못한 상임위가 5곳이나 된다 는 점은 국회가 얼마나 본업에 손을 놓고 있었는지 상 징적으로 보여준다. 5곳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회·외교통일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정보위 원회·여성가족위원회다. 본회의 통과 법안 수도 참담한 수치다. 총선이 있었던 2016년(4~12월) 720건을 처리한 20대 국회는 2017년 에 2121건, 2018년에 2723건의 법안을 처리했다. 올 해 들어서는 200일이 넘도록 425건을 처리하는 데 그 쳤다. 사실상 마비 상태인 셈이다. 지난 4월5일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뒤 115일이 흘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4월25일 국회에 제출된 추경안은 95일째 표류 중이다. 2조3천억원 규모였던 2000년 추 경안(106일) 이후 역대 두번째 장기 표류다. 일본의 수 출규제로 추경이 더 급해졌지만 국회는 요지부동이다. 본회의가 열리지 않아 일본 규탄 결의안도 의결하지 못했다. 미국의 중재 등을 요청하러 지난 24일 출국한 국회 방미단은 외교통일위원회를 통과한 결의안만 손 에 들고 떠났다.

■ 제1야당의 ‘노딜’ 전략 여야의 대치는 흔한 일이지만, 이번엔 그 정도가 심하 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대체적인 평가다. ‘어떤 것도 합의해주지 않는’ 자유한국당의 기조가 첫 째 원인으로 꼽힌다. 추경안 협상 과정에서 나경원 한 국당 원내대표가 보여준 태도가 대표적이다. 추경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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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조건으로 사실상 수용 불가능한 ‘패 스트트랙 철회’ 등 을 요구하다가 이 후 ‘경제실정청문회 개최’, ‘북한 목선 국 정조사’, ‘정경두 국 방부 장관 해임건 의안 상정’ 등 요구 사항을 추가하며 협 상을 장기전으로 끌 고 갔다. 협상 과정 을 잘 아는 한 민주 당 의원은 “계속 새 로운 조건을 붙이니 불신이 극에 달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당 안에서도 나 원내대표의 협상 태도에 불만이 많다. 국회 공전으로 야당 의원들의 법안도 함께 멈춰 섰기 때문이다. 한국당의 수도권 재선 의원은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아야 하는데 잘 안된다. 당내 강경파 와 협상파 사이의 조율이 쉽지 않고, 나 원내대표가 빨 리 결정하는 스타일도 아니다”라고 짚었다. 한국당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진박’ 세력에게 장악되면서 예견된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내년 총선 을 앞두고 현 정부의 손발을 묶어 놓는 게 목표처럼 되 다 보니, 현 국회선진화법 체제에서 국회가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이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에도 문제 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황 대표의 인식 자체가 경 직돼 있고 수구적인 면이 있다. 모든 걸 반대하는 ‘국회 보이콧’ 기조를 유지하다 보니 (한국당이) 얻는 게 너 무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번 대통령-5당 대표 회담에 응한 것도 이런 비판을 의식한 것일 텐데, 결국 회담 뒤 엔 다시 ‘반대’로 되돌아오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는 게 최 교수의 지적이다.

■ 큰 의지 없는 여당 여당의 ‘절박하지 않음’도 한국당의 이런 태도와 맞물 리면서 국회 경색을 장기화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의 조건으로 추경 처리를 내세 우고 있는 것도 이중적인 태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민 주당 한 의원은 “추경 규모가 너무 작고, 타이밍도 놓 쳤다. 7월이 지나면 본예산으로 하면 된다”고 털어놨

다. 그는 이어 “겨우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을 하려고 대단한 걸 양보해야 하느냐는 목소리가 당내에 파다하 다”고 전했다. 한국당 원내지도부 출신 한 의원은 “정 부·여당은 예비비로 8월까지 쓰고 9월부터 추경을 투 입해도 된다는 계산이 끝난 것”이라며 여당의 ‘의지 없 음’을 비판했다. 한국당 내부에선 민주당이 추경 지연 을 방치하며 ‘국정 발목잡기’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려 는 것이라는 불만이 많다. 여당이 명운을 걸고 추진하는 법안 중 일부가 패스트 트랙에 올라 있는 점도 여당의 나태를 부르는 요인이 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당 한 의원은 “지난해 연말엔 예산안 통과를 위해 여당이 야당의 요구를 들어주는 등 눈에 안 보이는 양보를 많이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러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당 일각에서는 ‘총선을 잘 치러 좀더 유리한 국회 지 형을 만든 뒤 개혁 입법을 시도하는 게 낫다’는 시각도 있다. 현재 국회 지형에선 기대할 게 별로 없다는 취지 다. 민주당 한 의원은 “청와대와 친문 핵심 그룹은 영 남세력이 주도하는 자유한국당이 본인들과 대화할 생 각이 없다고 본다. 양보해서 뭔가를 받아내겠다는 생 각이 크지 않고, 이는 현재 국회를 작동하지 않게 하는 기제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윤평중 한신대 교수도 “청와대가 독주하면서 정당들 이 소외되고 있고 이에 대한 퇴행적 반응이 국회 공전 으로 이어진 측면이 있다”며 “정당의 책임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청와대가 통합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이런 국면에서 대통령이 통합의 리더십을 보 여주기를 국민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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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2개월만에 물러난 조국 민정수석… 법무장관 지명 유력

국 민정수석이 26일 물러났다. 문재인 정부 출 범과 함께 자리에 임명된지 2년 2개월 만이다. 후임에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임명 됐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 통령이 새 민정수석에 김 사장을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후임에는 각각 김거성 전 한국 투명성기구 회장과 황덕순 일자리 기획비서관을 임명 했다고 발표했다. 노 실장은 “조 수석은 국민과 소통하는 민정수석으로 그 위상을 변화시켰다”며 “정권 수립 이래 최초로 검 경 수사권 조정에 관한 정부 합의안을 도출하고, 법무 부 탈검찰화를 추진했으며 국정원 국내정보 파트 폐지, 기무사 해편과 군사안보지원사 설립, 수사기관의 정치 적 독립성을 철저히 보장했다”고 평가했다. 조 수석은 2017년 5월11일 민정수석에 임명된 뒤부터 문재인 청와대의 상징적인 구실을 해왔다. 야권에서는 그와 임종석 전 비서실장, 장하성 전 정책실장을 한데 묶어 ‘장조림’ 참모진이라며 공격의 날을 세웠다. 조 수 석은 지난해 초 대통령 개헌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이끌었다. 인사 검증 책임자인 까닭에 객각 과정에서 는 적잖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3월 개각 때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가 낙마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검증을 하지 못했다 는 비판이 거셌다. 조 수석은 과거 민정수석들과 달리 각종 현안에 거침없 이 의견을 개진했다. 그는 검경 수사권 패스트트랙 처 리 과정이나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국면에서 하 루에도 여러차례 페이스북 등 사회연결망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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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선명한 입장을 담은 글을 올 리며 여론전에 뛰어들었다. 집 권 여당 안에서 조차 그의 ‘페북 질’이 갈등을 키운다는 불만이 적지 않았지만 조 수석은 이 역 시 자신의 소임이라는 뜻이 강 했다. 조 수석은 이날 퇴임사에서 “‘ 촛불명예혁명’의 시대적 요청 에 부응하기 위해 법과 원칙을 따라 좌고우면하지 않고 직진 했고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주 권자인 국민과 공개적으로 소 통하면서 업무를 수행했다”며 “업무수행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부분이 있었다. 오 롯이 저의 비재와 불민함 탓이 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를 향 하여 격렬한 비난과 신랄한 야유를 보내온 일부 야당과 언론에 존중의 의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조 수석은 다음달 5일께 이뤄질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5월 <한국방송> 대 담에서 “검경 수사권과 권력 개혁 법제화 과정을 성공 적으로 마쳐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2005년 참여정부에서 공직기강비 서관을 맡아 당시 민정수석이던 문 대통령과 함께 일했 다.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냈고, 새정치민주연합 당무 감사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 수석은 “법규에 따라 맡겨 진 소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거성 새 시민사회수석은 “낮은 곳에서 눈물과 한숨, 억울함을 품은 분들의 어려움에 함께 하고 문제를 풀겠 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수석은 반부패국민연대 창립을 이끌고 이후 한국 투명성기구 회장과 경기교육청 감사관을 지냈다. 황덕 순 일자리 수석은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비서관과 일자 리비서관을 거쳐 수석으로 승진했다.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을 지낸 노동 전문가다. 그는 “경제 정책 의 성과를 내고 괜찮은 일자리를 더 만드는 데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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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간 과일 생산량 늘고… 김장채소·구황작물 감소 통계청 ‘주요 농작물 생산 변화 추이’ 발표 1980~2018년 17개 작물 재배면적·생산량 첫 공표 양파·감귤·포도 등 생산량↑ 쌀보리·가을무 등은↓ 재배 농가 소득 가장 많이 늘어난 작물은 복숭아 “고령화로 재배 면적 감소, 소비패턴 변화 반영” 은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1980년 11만887㏊(헥타르·1 만㎡) 면적에서 재배됐던 겉보 리는 2018년 1만1999㏊ 수준 으로 재배 면적이 줄었다. 연 어린이들이 ‘복숭아 풀장’에 들어가 복숭아를 들고 물놀이를 하고 있다. 평균 감소율이 5.7%에 달해 감 소폭이 가장 컸다. 이어 쌀보리 난 38년간 농작물 재배 면적은 줄고 주로 재배 (-5.1%), 가을무(-4.2%), 고추(-3.9%), 콩(-3.4%) 등 되는 농작물에도 부침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 이 뒤를 이었다. 17개 주요 작물 가운데 재배 면적이 다. 농촌 고령화와 국민 식습관 변화 등에 따른 것으 증가한 작물은 양파(연평균 3.3%), 복숭아(1.9%), 감귤 (1.6%) 등 5종에 불과했다. 로 보인다. 통계청은 29일 1980~2018년 17개 주요 농작물의 재 농작물 생산량도 변동이 컸다. 17개 농작물 가운데 생 배 면적과 생산량, 농가 수입 등을 종합한 ‘주요 농작물 산량이 증가한 작물은 모두 9개로, 양파(연평균 4.6%), 생산 변화 추이’를 발표했다. 통계청 통계와 농촌진흥 감귤(3.6%), 배(3.3%), 포도(3.0%), 복숭아(2.3%) 등 청 등의 행정자료를 활용한 것으로, 이들 작물의 농가 이 많이 늘었다. 생산량이 줄어든 8개 작물은 겉보리 (-6.0%), 쌀보리(-5.6%), 고구마(-3.3%), 맥주보리 수입 등이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료를 보면, 지난 38년 동안 주요 작물의 재배 면적 (-3.2%), 가을무(-3.0%), 콩(-2.3%), 고추(-1.5%), 가

을배추(-1.4%) 등이었다. 주로 채소류와 과일류의 생 산량이 늘고, 보리·고구마 등 구황작물과 김장채소가 줄어든 셈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농가의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전체적인 농작물 재배 면적이 감소하는 가운데 국민 식 생활 습관과 소비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농작물 생산량 에도 변동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8년 동안 연평균 농가 수입이 가장 많이 증 가한 작물은 복숭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 수입은 농촌진흥청의 단위 재배 면적 당 수입에 따라 추산한 것인데, 복숭아 재배 농가의 수입은 1980년 530억원에 서 2018년 1조990억원으로 연평균 8.3% 증가한 것으 로 집계됐다. 이어 농가 수입 증가폭이 큰 농작물은 양 파(연평균 8.2%), 포도(7.6%), 감귤(6.6%), 배(6.3%), 사과(5.1%) 등이었다. 총수입이 감소한 작물은 쌀보리 (연평균 -1.0%), 겉보리(-0.7%), 맥주보리(-0.2%) 등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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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 취소 늘어난 성년후견인제… 유진박, 후견인 있었다면 6년새 신청 건수 3배로 급증, 신청 뒤 취하 건수도 증가세 취하하기만 하면 지정도 무산 친족간 갈등 불거지면 지정 결정 불복 수단으로 이용

난해 8월 100억원대 자산가인 70대 여성 김아무개씨가 치매 판정을 받았다. 김씨 재산을 놓고 세 형제 사이에 눈치 싸움이 벌어졌다. 사업에 실패한 둘 째 아들이 그해 10월 자신을 모친의 성년후견인으로 지정해달라고 서울가정법원 에 ‘성년후견개시 심판’을 청구했다. 곧 첫째 아들도 같은 내용의 신청서를 법원에 냈다. 최근 가정법원은 사업에 실패한 둘째 아들 대신 공무원인 첫째 아들을 김씨 의 후견인으로 지정했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세를 떨쳤던 유진 박씨는 2000년대 중반 조울증을 앓 으며 활동이 뜸해졌다. 2016년 6월 박씨의 이모가 법원에 본인을 조카의 성년후견 인으로 지정해달라고 신청했다. 법원은 이듬해 6월 이모가 아닌 한 복지재단을 박 씨의 성년후견인으로 지정했다. 그러자 박씨의 매니저가 박씨 이모를 설득해 성년 후견인 신청을 취하하도록 했고, 성년후견인 지정은 없던 일이 됐다. 지난 5월 박씨 의 매니저는 박씨의 재산 7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성년후견인 신청자가 빠르게 늘면서 동시에 신청 취하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고령 화 여파로 치매 노인 등이 증가하면서 성년후견인 신청이 늘었지만, 원하는 대로 성 년후견인이 지정되지 않을 경우 ‘신청 취하’를 통해 아예 ‘판’을 깨버리는 사례가 늘 고 있기 때문이다. 성년후견인 제도는 질병·고령 등으로 사무처리 능력이 떨어진 성인에게 후견인을 지정해, 본인 대신 재산을 관리하고 치료·요양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게 하는 제 도로 2013년 도입됐다. 지난해 성년후견인 신청 건수는 5927건으로 전년도(4571 건)보다 29.7%, 2014년(1967건)보다 3배 늘었다. 신청 뒤 취하 건수도 2014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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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에서 2017년 837건, 2018년 894건으로 느는 추세다. 문제는 신청 취하가 법원의 성 년후견인 지정 결정에 불복하 는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점이 다. 성년후견인 지정을 신청하 면 친족이 지정되는 경우가 많 지만, 친족 간 다툼이 심하거 나, 피후견인의 재산을 빼돌릴 위험이 있어 보이면 법원은 변 호사나 복지재단 등 제3자를 성년후견인으로 지정한다. 이는 전체의 15%가량을 차 지한다. 이 경우 이해관계가 틀어진 신청인이 신청을 취하하면 성년후견인 지정은 무산된다. 민사·행정소송 등은 상대방 동의 없이는 소를 취하할 수 없지만, 상대 가 없는 성년후견개시 심판은 결과가 나온 뒤에도 불복 절차 없이 취하가 가능하다. 이런 문제점이 지적되자 법무부는 지난해 3월 성년후견인 신청 심리가 시작되면 법 원의 허가가 있어야만 신청 취하가 가능하도록 가사소송법 개정안을 냈다. 하지만 국회가 공전하면서 개정안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엄경천 변호사(법무법인 가족)는 “치매 등 문제가 생기기 전에 후견인은 누구로 할 지, 어떤 권한을 줄지 미리 정하는 임의후견 제도가 있다. 보험을 들듯이 제도를 활 용하면 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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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일본차, 불매운동에 ‘급제동’…7월 수입량 30% 급감

본의 수출 규제 조처에 항의하는 시민 불매운 동이 수입 일본차로 급속히 번져가고 있다. 일 본차들은 ‘디젤게이트’ 이후 주춤해진 독일차 대신 국 내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온, 일본의 대표적 인 대한국 수출품이다. 30일 관세청이 잠정 집계한 이달 1~20일 완성차 수 입 현황을 보면, 이 기간 일본차 수입액(통관 기준)은 4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지난주 발표한 올해 상반 기 일본차 수입액은 6억4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 해 10%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수치가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시작되기 전의 실적임을 고려하면, 불매운동이 본격화한 이달 부터 국내에서 팔리는 일본차도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권용주 국민대 겸임교수(자동차운송 디자인학)는 전날 <티비에스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서 “일본차들은 8월에 팔 차들을 7월에 수입해 오는데 (해당 업체에서) 계약이 줄 것을 예상해 주문을 적게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딜러들을 통한 차량 견적 문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특히 고급 브랜 드 ‘렉서스’의 경우 이달 들어 견적 문의가 절반가량 감 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렉서 스 외에 다른 브랜드들도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일본 차를 기피하는 움직임이 뚜렷 하다. 온라인에서 중고차 매매 서비스를 운영하는 ‘헤 이딜러’가 일본차의 중고차 인기도를 분석했더니, 중 고차 딜러들이 일본 차를 입찰한 건수가 최근 한 달 새

최대 30% 감소했다. 반면 중고차 시장에 일본차를 내 놓는 경매 출품 건수는 차종별로 최고 100% 넘게 증 가했다. 박진우 헤이딜러 대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이 신차 판매량뿐 아니라 중고차 시장까지 영향을 주 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일 갈등이 깊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일본차 주차를 금지하고, 일본차에는 기름을 팔지 않 는다는 주유소와 일본차는 수리해주지 않는다는 정비 소도 등장했다. 인천에선 한 차량 소유주가 일본의 수 출규제에 항의해 공개적으로 자신의 일본산 차량을 부

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두 나라의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을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들의 타격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로는 올해 상반기 판매된 수 입차 10만9천여대 가운데 일본차가 2만3천여대로 시 장 점유율은 22%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점유율 15% 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 국내에는 한국토요타와 한 국닛산, 혼다코리아 등 3개 법인이 진출해 렉서스와 인피니티 등 5개 브랜드로 영업 중이다. 일본 차 3사 가 최근 10년 간 국내에 판매한 차는 30만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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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트럼프의 인종차별적 발언… 흑인 민권운동가에 “사기꾼” 비난 민주 비백인 여성 4인·커밍스 의원 이어 “쥐 들끓는 역겨운 난장판” 발언 규탄차 알 샤프턴 목사, 볼티모어 방문 나서자 트럼프 “백인·경찰 증오해” 비판 트위트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종차별적 공격 이 그칠 줄 모르고 연일 이어지고 있다. 미국 민주당 소속 비백인 여성 의원 4인방과 흑인 중진의 원인 일라이자 커밍스 의원에 대해 노골적인 인종차 별적 발언을 쏟아낸 데 이어, 이번엔 미국의 흑인 민 권운동가인 알 샤프트 목사를 직격했다. 거세지는 비 판 여론에 아랑곳하기는커녕 오히려 공세 범위를 넓 혀가는 모양새다. 커밍스 의원의 지역구에 포함된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를 “쥐와 설치류가 들끓는 역겨운 난장판”이라고 묘사 하는 등 사흘째 비판을 이어오던 트럼프 대통령은 29 일 비난의 화살을 알 샤프트 목사에게로 돌렸다. 그가 볼티모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적 발언을 규

탄할 것이란 소식을 전하자 이를 리트윗하며 “사기꾼, 골 칫덩어리 알이 또 불평·시 위하러 볼티모어에 간단다. ( 그가 가봐야)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하는 일은 하 나도 없을 것”이라고 인신공격적 비난을 쏟아낸 것이 다. 이어 “알은 언제나 인기 얻을 기회만 찾는 사람” 이라며 ”(그는) 백인과 경찰을 증오한다!”고 적기도 했 다. 백악관 참모들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들이 탄핵 운운하는 민주당 의원들에 맞서기 위한 과장법 일 뿐, 인종 차별적 의도는 없다고 진화하고 있지만 정 작 대통령은 불 지르는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샤프트 목사도 자신을 ‘골칫덩어리’라고 묘사한 트럼 프 대통령을 향해 “나는 편견 많은 사람들을 골치 아 프게 한다”고 맞받아쳤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 트럼프는 비판을 성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못 된다”며 “흑인 등 유색인종에 대해 특별히 악감정 을 갖고 있다”고 규탄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적 발언이 의원 개인을 겨 냥하는 데 그치지 않고, 흑인 비율이 60%에 가까운 볼 티모어까지 아우르면서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반발 여론이 커지고 있다. 볼티모어 주민들이 각종 사회관 계망서비스에 ‘우리가 볼티모어’(#WeAreBaltimore) 란 해시태그와 함께 트럼프 비판글을 올리고 있다. 현 지 언론 <볼티모어 선>은 전날 ‘쥐 몇 마리 있는 게 쥐 가 되는 것보다 낫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트럼프 대 통령을 매섭게 비판하기도 했다. 특히 이 신문은 트럼 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부동산 회사 ‘쿠슈 너사’가 매릴랜드주에서 임대부동산 17개 단지를 운 영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2017년 11월에만 곰팡이· 해충·쥐 등 위생 관련 164건의 불만사항이 접수돼 볼티모어 카운티가 시정명령과 함께 벌금 1만3200만 달러(1560만원)를 부과하기도 했다는 사실을 보도했 다. 신문은 “(볼티모어 주민들의) 삶의 질 위협에 자 기 사위가 일조했는데, 대통령이 이 도시를 공격하는 상황이 아이러니하다”는 카운티 관계자의 말을 전하 기도 했다.

응급환자 두고 단체사진 삼매경.. 中 의사 기소

중한 상태의 환자를 돌보지 않고 단체 사 진을 촬영한 중국의 의사가 재판을 받게

됐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는 산시성 원수이의 한 병원에 입원한 강모(84) 씨가 지난 15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강씨는 숨지기 전날 밤 심한 메스꺼움을 느껴 이 병원을 찾았고, 간단한 검사를 받은 뒤 심장 내과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강씨의 가족들은 의료진의 처치를 기다렸지만 이들은 병원 홍보책자에 사용될 단체사진을 촬 영하느라 중환자실을 비운 상태였다. 의료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강씨의 통증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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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상태가 점점 악화됐다. 강씨의 손자는 "가족들이 의료진에게 할머니 의 상태를 봐달라고 20분간 네 번이나 요청했 지만 그들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강씨는 다음날 아침 결 국 사망했다. 산시성 보건당국은 성명을 통해 "강씨 가족들 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 의료진의 적절하지 못한 조치에 충격을 받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국은 "의료진의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 무관용 의 원칙을 따를 것이며, 모든 조사가 끝날 때 까 지 이들의 직무가 정지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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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태 중국인민해방군 투입하면 자충수 될 것” 잇단 ‘군 투입설’…커지는 우려 목소리 ‘시위대 압박용’ 분석…‘최악’ 배제 못해 기본법·주둔군법 ‘군 투입 가능’ 규정 친중파 내부조차 반응 엇갈려 실제 투입되면, 정치·경제적 재난 “반환 22주년, 홍콩인 마음 못얻어”

콩 ‘반송중’(중국 송환 반대) 시위와 관련해 중국 당국이 현지 주둔 인민해방 군 투입 가능성을 잇따라 내비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로 선 ‘시위대 압박용’이란 분석이 지배적이지만, 뽀족한 해법없이 시위 사태가 계속 번지면 군 투입이 현실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국군이 홍콩 주둔을 시작한 건 홍콩 반환 행사 다음날인 1997년 7월2일이다. 이 날 군용 트럭과 장갑차, 군함·헬리콥터에 나눠 탄 인민해방군 4000명이 홍콩으로 진입했다. 중국 남부전구사령부 관할인 홍콩 주둔군은 현재 육·해·공군을 합쳐 6천~1만명 규모다. 홍콩 주둔군 투입을 시사하는 근거 법률 조항은 3가지다. ‘주둔군법’은 홍콩 주둔 중 국군의 임무를 “외부의 적으로부터 국가의 주권과 영토를 보호하는 것”으로 규정하 고 있다. 그러나 “홍콩 내정에 간여할 수 없다”고도 못박았다. 다만 법 14조에 “홍콩 정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질서 유지나 재난 구호 등을 위해 인민해방군 투입을 중앙 정부에 요청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지난 24일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홍콩 사태에 군 투입 가능성을 처음 공식 거론할 때도 이 조항을 언급했다. 홍콩의 헌법 격인 ‘기본법’에도 군 투입 관련 조항이 2가지 있다. 기본법 14조는 주 둔군법 14조와 문구까지 거의 일치한다. 기본법 18조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 대) 상무위원회가 ‘국가의 단합과 안보’가 위협에 처했다고 판단하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을 투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홍콩 정부의 요청이 없더라도, 중 국 지도부가 독자적인 판단에 따라 군 투입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뜻이다.

홍콩 반환 이후 22년간 중국군이 홍콩 내부 문제에 동원된 사례는 아직 없다. 작년 9월 초대형 태풍 망콧이 홍콩을 강타한 직후에 주둔군 400명이 재난복구 활동에 나 서긴 했지만, 홍콩 정부의 공식 요청은 없었다. 당시 홍콩 정부는 “자발적인 ‘대민봉 사’ 활동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웃한 마카오에선 2017년 8월 태풍 하토가 강타해 극심한 피해를 입자 재난복구를 위해 군 투입을 요청한 바 있다. 중국 당국의 거듭된 ‘군 투입’ 거론에 홍콩 ‘친중파’ 내부에선 엇갈린 반응이 나온 다. 캐리 람 장관의 전임자인 렁춘잉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은 29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보낸 기고문에서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은 그저 상징적 인 존재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반면 레지나 입법의원은 “도심 시위 사태엔 군보 다 경찰이 훨씬 잘 훈련돼 있다. 행정 경험이 있는 누구라도 군 투입을 주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군 투입이 정치·경제적 재난을 부를 수 있는 중국 당국의 ‘자충수’가 될 것이고 지적한다. 홍콩 도심에 중국군 탱크가 진주하게 되면 외국자본이 대거 빠 져나가면서 ‘금융 재난’을 부를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윌리엄 람 홍콩중문대 교수 는 <뉴욕타임스>에 “군 투입은 홍콩 반환 이후 2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중국 당국 이 홍콩인들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해 군사력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자인하 는 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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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잡으려는 트럼프, WTO 태우나? ‘부유한 나라들이 WTO에서 부당하게 개도국 지위 받는다’ 미-중 무역협상 앞서 중국 압박이 한국에도 불똥 90일 내로 진전없으면, 일방적으로 개도국 지위 취소 실효성 없으나, WTO 체제와 협상에 상징적 충격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무역기구 (WTO)에서 중국과 한국 등의 ‘개발도상국 지 위’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 고 중국 압박 차원에서 제기한 것으로 보이지만, 불길 이 한국에도 번질 조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로버트 라이트하이 저 무역대표부 대표에 보낸 ‘대통령 각서’에서 향후 90일 안에 세계무역기구 규정들을 개혁하는 실질적 인 진전이 없다면, 미국은 일부 세계무역기구 회원국 들을 개도국으로 더이상 취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 조했다. 그는 “부당하게 자신들을 개도국으로 선포하 고 세계무역기구의 규정과 협상에서 융통성의 혜택을 부적절하게 취하는” 어떠한 세계무역기구 회원국들도 그 대상이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 각서에서 그는 중국 이외에도 구매력 평가 기준 1 인당 국내총생산에 있어 10위권에 드는 브루나이와

홍콩, 쿠웨이트 등 7개 국가를 거론 했다. 또한, 주요 20개국(G20) 회원 국이면서 동시에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인 한국과 멕시코, 터키 등 3 개국이 개도국 지위를 주장한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라이트하이저의 무역대표부가 가능 한 다른 나라들의 협력으로 “세계무역기구에서 변화 를 확보할 모든 가용한 수단들을 이용하라”고 명령했 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도 성명에서 “이런 불공정은 규 정을 준수하는 미국에 불이익을 주고, 세계무역기구 에서의 협상을 잠식하고, 뷸균등한 경기장을 만든다” 고 비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세계의 가 장 부유한 나라들이 세계무역기구의 규정들을 피하 고 특별취급을 받기 위해 개도국이라고 주장하면서, 세계무역기구는 망가졌다. 더 이상은 안된다”고 말했 다. 그는 또 “오늘 나는 미국 무역대표부에 그런 나라 들이 미국을 희생시키며 무역기구 체제를 속이는 것 을 중단시키는 조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무역기구에서는 회원국들이 스스로 개도국 과 선진국 중에 어느 쪽인지를 공식 발표해 분류된다.

대신, 특정 개도국이 특별 조항들을 이용하는 것에 대 해 다른 회원국이 이의 제기를 할 권리는 있다. 즉, 회 원국들은 스스로 개도국 지위를 선포할 수 있으나, 이 는 이 기구의 다자간 무역협상에서 인정받고 그 혜택 이 규정된다. 대표적으로 선진국과 개도국이 무역협 상을 할 때는 무역 관련 조처들이 ‘상호 호혜적’이어야 한다는 부담을 개도국에는 덜어준다. 개도국에는 세 계무역기구 협정에 존재하는 여러 약속을 이행할 추 가 시간도 부여해준다. 개도국 지위 폐지 요구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기 도 한다. 세계무역기구 최고재판소의 판사를 지낸 제 니퍼 힐먼 조지타운대 교수는 세계무역기구에서 특별 지위를 가진 나라들에게 부여된 혜택들은 오래전에 소멸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스로 개도국으로 자칭 하는 국가들도 이제는 미국 및 다른 선진국들이 지켜 야 하는 똑같은 법적인 요건들의 대부분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이번 조처는 29일 상하이에서 시작될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조 처라고 <월스트리저널> 등이 일제히 지적했다. 하지 만, 이번 지시는 세계무역기구 체제나 협상에 상징적 인 중요성이 있다는 해석이다. 트럼프의 조처는 중국

PAYG Payment Summary 2019

음은 2019 년도 PAYG Payment Summary작성시 주의사항 입 니다. 직원이 있는 사업체은 지난 한해 동안 지불한 각 직원별 임금을 정리한 PAYG Payment Summary를 7월 14 일까지 각 해당 직원들에게 발급해 주 어야 합니다. 또한 총 지불한 금액을 보 고하는 서류인 Payment Summary Statement Annual Report는 ATO에 8월 14일 까지 접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건축 건설 청소 택배 관계 사업체들은 컨 트랙터에게 지불한 금액을 정리한 Taxable Payments Annual Report 를 8 월 28일까지 ATO 에 보고해야 합니다. PAYG Payment Summary 작성시 Working Holiday 비자소유 직원에게 지불한 급여에 대해서는 PAYG Payment Summary 양식의 Gross Payments Type 란에 “ H ” 라고 기입 합니 다. Reportable Employer Superannuation Contribution 란에는 9.5%의 고용주 의무 연금납부액을 기입하는 것 이 아니고, 기본연금 이상을 냈을 경우 그 초과분만 이곳에 기입합니다. 직원 에게 제공한 기타혜택이 있었을 경우는 Reportable Fringe Benefit Amount 란에 그 액수를 기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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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류의 ATO 접수일은 8월 14일 까지 입니다. 하지만, 직원들이 모두 특수관계 인 이사, 주주 또는 그 가족들로만 구성 되어 있고 또한 회계사를 통해서 보고하 는 경우는 그 사업체의 소득세 정산 접 수 마감일까지 접수해도 됩니다. 직접 접수를 하거나 $1 million 이상의 PAYG Withholding Tax를 내는 큰 사업체들 은 8월 14일 까지 접수해야 합니다. 회 계사를 통하여 ATO에 접수하며 특수관 계가 아닌 일반 직원이 있을 경우는 9월 30일 까지입니다. 이 양식들을 보낼 수 있는 방법에는 Paper 와 Electronic 이 있으나 이제 는 Paper 보고가 거의 사라졌고 대부 분 Electronic으로 ATO 에 접수합니다. Single Touch Payroll를 이미 실행하 고 있는 업체는 PAYG Payment Summary를 접수하지 않고 대신 Finalisation Declaration 를 7월 31일 까지 접 수하면 됩니다. 2019년 7월 1일 부터는 직원 19명 이하의 업체에게도 STP 규정 이 의무적으로 적용됩니다. 직원 5-19명 고용하는 사업체는 2019년 7월 1일 부터 9월 30일 사이에 Single Touch Payroll 을 실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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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등의 국가들이 특혜를 받으려는 어업보조 금 및 전자상거래 등에 관해 현재 진행 중 인 세계무역기구 협상의 판을 뒤흔드는 것 을 겨냥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신문은 중국 등이 이제는 더이상 미국이나 유럽연 합과 같은 수준의 의무를 하지 못하겠다는 말을 할 수 없게되는 상황이라고 전문가들 을 인용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농산물 관세나 보조금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 식품부는 지난 27일 설명자료를 내어 “미 국은 그간 개도국 지위와 관련해 세계무역 기구 회원국들이 현재 누리고 있는 특혜를 포기하라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 왔 다”며 “현재 적용되고 있는 농산물 관세나 보조금은 차기 농업협상이 타결 때까지 그 대로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이 개도 국에서 제외돼 우대 규정을 적용받지 못 하면 513%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쌀 등 의 수입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추가로 내 려야 한다. 농식품부는 “현재 농업 분야를 포함한 세 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은 회원국별 입장차가 상당해 10여년 넘게 중단 상태에 있다”며 “특히 농산물 관 세 감축, 개도국 특별품목, 농업 보조금 감 축 등에 대해서는 세계무역기구에서 의미 있게 논의되고 있지 않다. 선진국과 개도 국 간 입장차 등으로 앞으로도 의미 있는 논의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라고 덧붙였다. 도하개발아젠다는 2001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O 각료회의에서 새로 출범한 다자간 무역협상이다.

일본 지식인들 “한국은 적이 아니다” 수출 규제 철회 촉구 운동

본 학자, 변호사, 시민단체 활동가 등 시민들이 일본 정부의 대한국 수출규제 조처 철회를 촉구 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우치다 마사토시 변호사, 오카다 다카시 교도통신 객원논설위원, 다나카 히로시 히토쓰바시대학 명예교수 등 75명은 25일부터 인터넷 사이트(https://peace3appeal.jimdo.com)를 개설해 수출규제 철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한 국은 적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걸고 8월15일을 1차 기한으로 서명자를 모집하고 있다. 28일 오후 3시 기준 으로, 누적 1400여명이 이들의 활동에 찬성 의사를 나 타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금 일-한 관계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일·한 정부 쌍방에 문제가 있다고 우리는 생각한 다. 그러나 우리는 일본의 시민이기 때문에 우선은 우리 에게 책임이 있는 일본 정부의 문제를 지적하고자 한다” 며 서명운동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성명 첫 부분에서 “우리는 7월 초 일본 정부가 표 명한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에 반대하고 즉시 철회를 요 구한다”며 “반도체 제조가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 한 의미를 생각해보면 이 조처는 한국 경제에 치명적 타 격을 줄 수 있다. 적대적 행위임이 분명하다”고 단언했 다. 이들은 “이번 조처 자체가 일본이 큰 혜택을 받아온 자유무역의 원칙에 반하는 것이며, 일본 경제에도 크게 마이너스가 되는 조처가 될 것”이라며 “양국 관계를 뒤 틀리게 하고 일본도 전혀 얻은 것이 없다는 결과로 끝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이번 사태의 배경이 된 강제징용 문제 와 관련한 아베 신조 정부의 태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들은 “징용공(강제징용 피해자) 문제에 대해 아베 정 권은 국제법, 국제약속을 (한국이) 어겼다고 반복해 말 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나 이들은 “식민지 지배가 한 국인에게 손해와 고통을 끼쳤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죄 하고 반성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일본 국민의 공통 인식이 됐다”며 “일-한 기본조약 청구권 협정으로 (양국 간의)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은 “문제가 된 징용공 소송은 민사소송으로, 피고는 일본 기업이다. 우선 피고 기업이 판결에 대해 어떻게 대 응할 것인가를 물어야 하는데. 처음부터 일본 정부가 튀 어나와 사태가 혼란스럽게 됐다. 나라와 나라 사이 싸움 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일본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압도적이며, (연 간) 300만명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여행하고, 700만명이 한국에서 일본을 방문하고 있다”며 “인터넷(을 주무대 로 활동하는) 우익 등이 아무리 외쳐도 일본과 한국은 중 요한 이웃국가로, 서로 떨어질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 성명에 참여한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는 28일 “ 한-일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대부분이 라고 생각한다. 한국을 적으로 돌리는 것에는 반대한다 고 본다”며 “한국 정부 대응에도 문제가 있지만 고노 다 로 외무상이 주일 한국대사에게 큰 소리를 낸다든지 하 는 일본 정부의 대응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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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강타한 폭염…벨기에·독일·네덜란드 등 역대 최고 기온

유럽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 와 독일, 네덜란드는 24일 모두 사상 최고 기 온을 기록했다. 이날 영국 BBC에 따르면 벨기에의 크라이네 브로겔 은 39.9도까지 기온이 올랐다. 1833년 이후 가장 높 은 기온이다. 네덜란드 남부 아인트호벤도 39.3도를 기록해 75년 전 세웠던 최고 기록을 넘겼다. 벨기에 및 네덜란드와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독일 가 일렌키르헨은 이날 40.4도의 기온으로 역시 최고 기 록을 세웠다. 벨기에는 이날 전국에 적색 기상경보를 내렸따.

독일 기상당국은 25일 기온이 더 올라 하루 만에 새로 운 최고 기록이 세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폭염이 이어지자 유로스타 열차가 고장 나 승객이 불 편을 겪는 일도 일어났다. 프랑스에서는 5명이 폭염으로 숨졌다. #폭염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룩셈부르크는 25일 기온이 40도를 넘어설 것으로 전 망되면서 남부와 수도 룩셈부르크에 적색경보가 내 려졌다. 한편 체코와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안도라, 룩셈부 르크, 폴란드, 독일은 이미 지난달 6월 평균 기온이 사 상 최고를 기록했었다.

호날두, 인스타 사진 한 장에 11억

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 벤투스)의 인스타그램 계정 이 스포츠 스타 중 수익이 가장 높 은 것으로 조사됐다. 23일(현지시간) 더선은 영국 소셜미 디어 마케팅 업체인 호퍼HQ가 공개 한 인스타그램 부자 명단을 인용, 1 억73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호 날두가 광고 등으로 인스타그램 게 시물 하나당 78만파운드(약 11억 4300만원)의 수익을 올린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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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호날두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선 수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로 게시물 하나당 58만파운드(약 8억 5032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마르의 팔로워는 1억 2100만명이다. 3위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로 52만1000파운드(약 7억6380만원) 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호퍼HQ의 인스타그램 부

자 명단 10위권 안에는 데이비드 베 컴과 가레스 베일 등 전·현직 축구 선수만 8명이 포함됐다. 축구선수가 아닌 스포츠 선수로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21 만9000파운드로 5위에 올랐고, 인 도의 크리켓 스타인 비라트 콜리 는 15만8000파운드로 9위를 기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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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중인 에스컬레이터 진입한 中 60대.. 두 다리 잃어

국의 한 여성이 수리중인 에스 컬레이터에 진입했다가 두 다 리를 모두 잃는 사고를 당했다. 22일(현지시간) 영 데일리메일은 지 난 20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한 쇼핑몰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도 했다. 이날 해당 쇼핑몰을 방문한 60대 여 성은 에스컬레이터에 하반신이 끼어 옴짝달싹 하지 못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의 도움 을 받아 약 30분만에 에스컬레이터에 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여성의 왼쪽 다리는 에스컬 레이터에 의해 이미 절단된 상태였으 며, 오른쪽 발에도 심각한 부상을 입

고 말았다. 여성의 가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에스컬레이 터에 탑승했는데, 갑자기 바닥이 무 너지며 그 속으로 빨려들어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목격자들의 진술은 정 반대였다. 이들은 당시 에스컬레이터가 수리 중 이었으며, 수리 기사들이 시험 운행 을 하는 동안 피해 여성이 강제로 에 스컬레이터에 진입했다고 입을 모았 다. 한 목격자는 "에스컬레이터는 수리 중 이었으며, 주변에는 온통 바리케이트 가 있었다. 그는 이 바리케이트를 뚫 고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했다"고 전했 다. 또 다른 목격자는 "그 여성은 수리 기 사들이 타지 말라고 하는 것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피해 여성은 현지 병원에서 응급 수술 을 받은 뒤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당국은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에 착수했다.

10년 전 사라진 美 마트 직원, 냉장고 틈에서 시신으로 발견 10 년 전 실종 된 마트 직 원의 시신이 냉장 고 틈에서 발견됐 다는 안타까운 소 식이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 와 이오와주 카운실 블러프스에 위치 한 슈퍼마켓의 선 반과 냉장고를 철 거하던 중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 2009년 11월 실종신고가 접수된 해당 마트의 직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실종 신고 당시 옷차림과 발견 된 시신이 입고 있던 옷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의 부모는 "아들이 화가 나서 집을 뛰 쳐나갔다"고 실종 신고를 했으며 경찰에 "약물 복용 때문인지 비이성적으로 행동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그가 냉장고와 벽 사이의 약 18 인치(약 45cm) 틈에 빠져 변을 당한 것 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당시 이 슈퍼마켓의 직원들은 냉장고 위에서 휴식을 취하곤 했다"며 " 냉장고의 소음 때문에 구조 요청이 제대 로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부검 결과 외상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 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을 우발적인 사 망으로 결론지었다.

박경진 변호사의

비즈니스 매출을 증가 이야기 시켜주는 웹 트래픽

호주에서 소자본으로 창업을 고려하신다면, 점포/가게가 없이도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이용하여 충분 히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호주 내에서 합법적으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ABN(호주 사업자 등 록) 넘버를 소지해야 하며,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나 또는 학생비자 소지자들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건물 임대료는 감당할 수 없이 비싸서 큰 비용을 들여 가게를 낼 엄두도 나지 않고, 그렇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소파에 가만히 앉아 있는 나를 보고 있자니 더욱 먹먹해지고 답답해 지는 기분. 주 위의 아는 지인들은 블로그를 시작하여 공동 구매를 하여 용돈을 벌기도 하고, 무료 웹사이트(Wix, Joomla,Weebly, Wordpress 등)를 제작하여 물건을 팔아 소소한 재미를 본다는 말에, 마음을 먹 고 무료로 웹사이트를 제작하여 봅니다. 하지만, 1주일이 지나도 2주일이 지나도 웹사이트 방문자 는 0. 큰 비용을 지불하고 웹사이트를 제작을 한 사장님이시라면 피를 말리는 하루 하루를 보내실 수 도 있습니다. 웹사이트 방문자를 늘이기 위해서는 우선, 어떻게 웹 트래픽(웹 사이트 방문자 수)이 발생하는지 알 고 계셔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크게 6개의 다양한 방법으로 웹 트패픽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1. Organic Traffic (오가닉 트랙픽) 2. Direct Traffic (다이렉트 트랙픽) 3. Paid Traffic (페이드 트래픽) 4. Email Marketing Traffic (이 메일 마케팅 트래픽) 5. Social Media Traffic (소셜 미디어 트랙픽) 6. Referral Traffic (리퍼럴 트랙픽) 이 6가지 다양한 루트에서 웹 트랙픽이 발생하면 좋겠지만 (그러기 위해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듭니 다), 어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것에 따라, 타겟층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게 선택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이렉트 트래픽이란, 말 그대로, 직접 웹사이트로 유입이 되는 트래픽입니다. 브라우저에서 직접 웹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하여 웹사이트에 방문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기존에 서비스를 이용 했던 고객이거나, 주위의 지인이라던지, 또는 웹사이트 존재의 여부를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혹은 마케팅을 통해서 알게 되어 직접 찾아보는 경우에도 다이렉트 트레픽으로 유입이 됩니다. 호주에서나 한국에서 창업/사업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에서 웹 사이트 방문자가 없다 보니, 급하고 답 답한 마음에, 웹사이트 방문자를 올려준다는 글을 보고 비용을 지불하고 웹 트랙픽을 구매하는 경우 도 많습니다. 비용을 지불하고 웹 트래픽을 구매하는 것을 Paid Traffic이라고 하는데, 가능하면 구 글 광고(Google Adwords)를 제외하고,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구글 페널티를 피하고 호주 소비자 보호법도 위반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면책공고: 본 칼럼에 게시되는 내용은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서, 필자는 칼럼의 내용에 관하여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상기의 내용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

문의: Armsgrong Kutz Lawyers 0430

874 546 | Email: adrienne.park@armstrongkutz.com.au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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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장관 “러, 한국 영공 넘어가” 독도 한국령 인정 발언 에스퍼 신임 장관 “러시아, 한국 영공으로 넘어가… 한국은 일종의 억지 위해 분명히 대응해” 미 상원의원들 “폭력배 정권에 맞서야” 중·러 비난

관은 다음달 초 한국과 일본 방문 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미 상원의원들은 러시아와 중국 의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에 무단 진입한 것을 “미 동맹국들의 균열을 노린 도발”이 라고 비난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다.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의원은 “이 것은 도발”이라며 “이번 사건은 널리 규탄돼야 하며, 중국과 러시 아라는 두 폭력배 정권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비 슷한 도발이 있을 경우 한-미-일 이 협력해 “폭력 행위의 지배가 아 닌 법의 지배”를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잭 리드 민주당 의원은 중-러 사이에 긴밀한 군사협 력이 최근까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건은 우 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이 미국의 국익을 해칠 것이라는 사실을 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국 행정부와 의회 인사들은 24일(현지시각) 러 시아 군용기가 최근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 범한 것을 강력 비판하면서 당시 한국군의 대응에 지 지를 표했다. 마크 에스퍼 미국 신임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 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기억하는 한 러시아 군용기 가 남쪽으로 비행한 것은 새로운 사실은 아니며, 그들 이 한국 영공으로 넘어갔다는 사실이 새로운 것”이라 고 말했다. 한국 시각 지난 23일 오전 러시아의 조기경 보통제기 1대가 독도 인근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한 것 을 두고, 미국은 ‘한국 영공’ 침범이라고 명확히 평가 한 것이다. 에스퍼 장관은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영공으로 넘어 간 게) 아마 처음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게 내가 이해하는 바”라며 “한국은 일종의 억지를 위해 분명히 대응했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고 사격 등 대응이 적절 했다는 얘기다. 에스퍼 장관은 ‘이 사안이 한-일 양국이나 미국과의 관 계에 어떠한 영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태평양 지 역으로 가 그들(한-일)과 만나게 되면 내가 그들과 논 의하고자 하는 사안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에스퍼 장

종종 알고 있고, 이것이 두 나라가 협력하도록 동기부 여를 한다”고 말했다. 댄 설리번 민주당 의원은 “중국 과 러시아는 수십년간 한국, 일본,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동맹들을 미국과 균열시키려는 노력을 해왔 다”며 한-미-일 삼각 공조는 필수라고 말했다.

하는 잉글리쉬 Greed has no limits!

Money talks!

욕심엔 끝이 없다.

돈이면 만사 해결.

Tina: You know, my dad is always complaining about his car. Bill: But he is driving a new Grandeur V6, isn't he? Tina: Yes, he is. But he wants to buy a Mercedes Benz. Bill : As they say, greed has no limits.

티나: 우리아빠는 자가용이 안 좋다고 늘 불 만이셔. 빌: 니네 아빠 차 신형 그랜져6기통 이잖아? 티나: 응, 헌데 벤츠를 몰고 싶으시데. 빌: 사람들이 그러더라, 욕심엔 끝이없다고.

Key Phrases V6 : 6기통

limits : 한계

Mercedes Benz : 벤츠 자동차 (독일제 고급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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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야, 이 정보 어디서 구했어? 이거 기밀 이잖아. M: 그 연구소 직원을 돈으로 매수했어 W: 그래서 그 친구가 정보를 줬어? M: 그래, 돈으로 안 되는 게 어딨어.

Key Phrases

greed : 욕심 complain : 불평(하다)

W: Hey, where did you get this information? It's classified. M: I met a guy working in the lab and bribed him. W: So, did he give you this information? M: Yes, money talks, huh?

요건 몰랐지?

information : 정보 용차)

classified : 기밀의 bribe : 돈으로 매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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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혼날까봐" 6살 동생 때려 죽인 12세 중국소년 중

국에서 12세 소년이 6세 여아를 나무 판자로 때려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

했다.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트는 지난 17일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용닝 에서 12세 소년이 6세 사촌동생을 때려 숨지 게 했다고 보도했다. 소년은 자신의 잘못으로 놀이기구에서 떨어져 의식을 잃은 사촌동생을 나무판자로 마구 때 려 숨지게 했다. 사촌동생이 이 사실을 부모님께 알릴 것을 두 려워했기 때문이다. 사촌들과 함께 놀러나간 딸이 돌아오지 않자

소녀의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소년의 가족이 소유한 폐가에서 소녀 의 시신을 발견했다. 숨진 소녀의 할머니는 "손녀가 머리와 목에 끔 찍한 부상을 입고 숨졌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살인으로 결론지었지만, 범 행을 저지른 소년을 처벌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형법에 따르면 14세 미만의 아동은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14세 미만 어린이들의 살인 사건 이 속출하자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 고 있다.

직장 다닌 女, 60세 이후 뇌에 나타난 차이.. 직

장 생활이 여성의 노년기 인지기 능 저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 보건대학원 엘리자베스 마 예다 역학 교수팀은 최근 캘리포니아에 서 열린 미 알츠하이머병 학회 국제학술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1935~1956년 사이에 태어난 여성 6000여명을 대상으로 16~50세 사 이 직장에 다녔는지, 자녀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50세 이후부터 2년에 한 번씩

표준 인지기능 테스트를 시행했다. 1995년부터 약 20여년에 걸친 조사 결 과, 먼저 60세 이전에는 전에 직장 생활 을 한 여성이나 하지 않은 여성이나 인 지기능 저하 속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60세 이후부터는 직장을 다녔던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다. 전체적으로 60~70세 사이에는 직장 생 활을 하지 않은 여성이 직장생활을 한 여성보다 기억력 저하 속도가 2배나 빨

랐다. 결혼을 한 경우, 직장 생활을 하지 않은 여성이 직장에 다닌 여성보다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61% 빨랐다. 직장 경력이 있는 여성은 가정 사정으로 중간중간 직장 생활이 끊겼어도 인지기 능에 별 영향이 없었다. 이는 직장 생활에 의한 사회적 관계 형 성과 인지기능 자극 등이 가져온 효과로 생각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멀리있는 사람이 가슴으로 더욱 그립다 이 용채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멀리 두고 지켜보아야 하는 내 사랑하는 사람 그가 아름다운 건 나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그가 주었기 때문이요

진실한 아름다움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기에 더욱 사랑스러운 그 사람 아름다운 마음으로 본 아름다움은 쉽게 잊을 수 없는 것 그러기에 아직도 나는 그가 그립다.

그는 스스로 아름다움을 꽃으로 가꾸고 있기 때문이다 멀리 있어 가슴으로 더욱 가까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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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독수리 왕국의 침공 앵그리 버드 2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모든 것이 꽁꽁 얼어버린 독수리 왕국의 예민 보스 ‘제 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 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독수리 왕 국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다. 이번에 공개된 제타 영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까지 시원해지는 비주얼의 독수리 왕국을 배경으 로 이곳의 절대 권력이자 예민 보스인 제타의 코믹 한 모습들을 담았다. 온통 얼음으로 뒤덮인 독수리 왕국의 풍경으로 시 작하는 이번 캐릭터 영상은 제타가 꽁꽁 언 얼음 속 의 물고기를 먹기 위해 애쓰는 모습, 양치하려는데 수도꼭지에서 얼음만 나오는 상황, 얼음 속에 갇혀 있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모습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해먹을 연결해 놓은 얼음 야자수가 부러지 며 땅으로 곤두박질치게 되자 제타는 “이 꽁꽁 얼 은 섬에서 사는 것도 지쳤어”라며 버드 아일랜드와 피그 아일랜드를 향해 거대한 아이스 볼을 날린다. 이에 버드 아일랜드의 삼총사 ‘레드’와 ‘척’, ‘밤’과 버드 아일랜드의 왕 ‘레너드’의 공공의 적이 된 제 타의 침공을 막기 위한 새로운 모험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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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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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살찐 60대의 뇌, 정상 체중과 비교했더니.. 깜짝 60

대 이후 과체중이거나 비만하면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뇌 노화가 훨씬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사이언스 데일리 등은 미국 마이애미 대 의대가 미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 최신호 밝힌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연구진은 "60대의 과체중·비만이 신경세포들이 집합 해 있는 뇌의 겉 부분 대뇌피질 위축의 가속화와 연관 이 있다"고 밝혔다. 대뇌피질 두께가 지나치게 얇아지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앞서 나온 바 있다. 연구진은 남녀 1289명(평균 나이 64세)을 대상으로 평 균 6년간 체질량지수(BMI)를 재고, 뇌 MRI 검사를 실 시했다.

그 결과 BMI가 과체중·비만에 해당하는 사람은 대뇌 피질인 회색질이 위축되는 속도가 체중이 정상인 사람 에 비해 평균 10년 빠른 것으로 분석됐다. 과체중 그룹은 BMI가 1포인트 올라갈 때마다 회색질 두께가 0.098mm씩, 비만 그룹은 0.207mm씩 얇아졌 다. 연구진에 따르면 회색질 두께는 나이를 먹으면서 10 년당 0.01~0.10mm씩 줄어드는 게 정상이라고 한다. 이는 고혈압, 음주, 흡연 등 뇌 위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변수들을 고려한 결과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정확한 원인은 알 수는 없으나, 비만과 관련된 만성적인 염증 노출이 뇌 건강에 영향 을 미치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과체중·비만이 인슐린 저항 같은 대사 변화를 유

발, 대뇌피질의 대사 저하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 고 덧붙였다.

땀, 이렇게 나면 건강 적신호

일 주스는 탄산음료 등에 비해 건강한 선택인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100% 과일 주스도 매일 마시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최신 연

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프랑스에서 시행된 이번 연구는 10만 여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년에 걸쳐 설탕·인공 가 당음료, 100% 과일 주스의 섭취량을 추 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가자의 79%는 여성, 21%는 남성으로 평균 나 이는 42세였다. 연구 기간 총 2193명이 암 발병 진단을 받은 가운데, 과일 주스나 소다수 등 당 분이 들어간 음료수를 매일 100ml 마시 면 발암 위험이 약 18%, 유방암 위험은

22%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탄산음료 혹은 과일 주스 만을 가 려 마시는 그룹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차 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고당분 음료는 비만의 위험 요소이며, 비만은 그 자체가 암의 위험 요소"라고 말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관찰을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인 과 관계를 밝혀낼 수는 없다고 한계를 인정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BMJ) 최 신호(7월 10일자)에 실렸다.

한편 지난 5월 미국 코넬대와 에모리대 공동연구팀은 가당 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성인남녀 1만3440명의 데이터를 6년간 추적한 결과, 하루 열량 섭취량의 10% 이상을 가당 음료(과일 주스, 탄산음료 등)로 섭취한 그룹은 5% 미만 마신 사 람들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44%나 높 았다. 이런 위험은 100% 착즙 주스, 탄산음료 등 종류와 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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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을 쓰고 계십니까?” 호 주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시 드니 박물관을 방문한 적이 있었 습니다. 옛날 일입니다. 마침 세계의 여 러 나라에서 모아온 불상을 전시 중이었 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불상에 새겨 진 각 나라의 석가모니 얼굴이 다 다르다 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의 불상과 태국의 불상이 달랐습니다. 또 일본의 불상과도 달랐습니다.

석가모니는 한 사람인데 왜 나라에 따 라 얼굴이 달랐을까요?

아마도 자기 나라 사람들과 비슷하게 만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석가모니를 인도사 람 그대로 조각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 습을 투사하여 만들었습니다. 부처를 바 라볼 때 자기의 심성으로 바라본 것입니 다.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자기 친구에 대해 불 평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자신의 말을 잘못 이해하고 그것을 또 다른 사람들에 게 소문을 퍼뜨렸다는 것입니다. 왜 오해 하였을까를 생각해 보니까 주의깊게 말을 듣지 않고 대충 듣고 나머지는 그러려니 생각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색안경을 쓰고 살아 갑니다.

즉 있는 그대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색 안경을 통해서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색 안경은 보는 것에만 해당되지 않는 것 같 습니다. 말을 들을 때도 색안경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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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습니다. 있는 그대로 보거나 듣지 않고 앞에서 말한 그 친구도 자신이 이해한대 로 말을 전한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은 우 리 대다수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습니다. 똑같이 교회에 서 광고를 하지만 어떤 사람은 언제 그런 말을 하였느냐고 오히려 반문합니다. 문 제는 자신이 보고 듣는 것만 옳다고 맹목 적으로 믿는데 있습니다. 빨강색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은 세상을 빨강색으로 밖 에는 보지 못하고 파랑색 안경을 쓴 사람 은 파랑색으로만 세상을 보면서도 자신이 보는 세상만이 옳다고 고집합니다. 이러

한 맹목적인 믿음이 대화와 소통을 불가 능하게 만듭니다. 자기 자신이 무슨 색깔의 안경을 쓰고 있 는지 깨닫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 도 색안경에 대한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왜 너는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느냐?” 자신의 눈 속에 들보가 있다는 사실을 깨 달으라는 말입니다.

이런 색안경은 어떻게 쓰게 되었을까 요? 사람들의 색안경 색깔은 자신이 성장 한 배경, 받은 교육, 과거의 상처, 선입관, 경험, 등 다양한 이유들에 의해 정해집니 다. 개에게 물린 경험이 있다면 개를 결코 좋아하거나 개를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 도 다르게 생각할 것입니다. 어떤 계기를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수정하거나 받 아들이면서 색안경을 쓰게 됩니다. 그 리고 특별한 계기가 마련되지 않으면 보거나 듣거나, 만나거나 해도 자신의 주관에 따라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 색안경을 쓰고서는 상황을 객관 적으로 바라볼 수 없습니다. 색안경

은 오해를 낳게 하고 스스로를 고립하 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지 못하 게 합니다. 물론 사람들이 100% 선입 관을 없애거나 사물을 객관적으로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최소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진정한 행복과 사람들과 원만함의 즐 거움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색안경이 안좋기 때문에 색안경을 벗 자고 외칩니다. 그렇다고 색안경이 벗 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말 몇 마디, 잠 시의 노력으로 벗어질 색안경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삶은 그렇게 단

순한 것이 아닙니다. 색안경을 벗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하 는 말을 반복해 보십시오. 자신의 생 각과 판단에 의해 결정하기 보다는 상 대방의 말을 따라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단이 유혹할 때 자신의 생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성 경말씀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대응하 였습니다. 객관적인 상황을 서술해 보 십시오.

자신의 과거 경험, 특히 안 좋은 경 험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필 요합니다. 과거는 바꿀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과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 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그럴수도 있 지 하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야 합 니다. 상대방의 입장에 서보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색안경을 가볍게 여 겨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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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골프 레슨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건강식품 / 면세점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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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388 873 0402 299 915 3388 0582 0402 163 421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0432 153 315 0430 132 588 0414 879 767 0432 874 949 0434 528 395 0422 444 739 0432 148 466 0434 506 015 3423 0701 0432 214 459

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콘크리트전문(신축,레노베이션) 0420 388 873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02 097 884 DK painting 0481 828 2 79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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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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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김옥이 보험전문설계사 박철구 재무사(수퍼/보험) 보험/연금 문의 C-Heral Finance AIG FS EG Finance

0401 411 000 0407 707 7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부동산

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Jeong Oh Develop & constr. Koz Worldwide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0452 245 987 3831 0166 3219 5522 3157 2938 3219 6268 3208 3149 3423 0215 3229 7584 0423 497 144 3229 0002 3257 4500 3344 1145 3422 1998 0490 475 437 0414 534 030 0428 196 079 02 9645 5498 3211 2041 3345 4612 07 3210 6676 3219 6111 3211 5277 0423 663 678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링크오즈 법무법인 0401 576 978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정아 변호사 0432 533 94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기현 변호사 0432 889 711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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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695 | 25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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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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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936 184 0468 321 545 0431 571 657 0411 736 276 0432 144 541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7 3075 6872 3378 2448 3423 0584 07 3075 687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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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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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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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8 8221

정육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12시30분

37 Emlyn St. Coorparoo QLD 4151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50 | VOL 695 | 25 JULY 2019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구몬 김선생 수학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0411 407 705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3273 6670 3801 2311 070 4005 7315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PC방 / 인터넷

변호사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06 429 662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학원 (예능)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0422 258 092 0491 068 872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전기 / 전자 5667 9160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모발킹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회계사

종교 단체

청소 / 방역 / 조경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운송 / 이삿짐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03 738 925

여행사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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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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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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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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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장수기원 사진촬영

•대상: 65세 이상 한인 •장소: 한인회관 • 비용(촬영 및 A3 즉석인쇄): 1인당 1회 무 료(한인회 연회비 $20 납부자), 한인회 비 회원 $10 • 기간: 6월, 7월, 8월, 매월 첫주 금요일 (3 개월 진행후 review) •사전 예약: 0478 669 237

2019년 한인의 날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 의 날이 곧 돌아옵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함께 한인회 날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일시: 2019년 8월 17일 (토) 장소: King George Square • 푸드 스톨 접수 : 한인의 날의 핵심, 푸드 스톨은 단체마다 즐거운 추억과 높은 수 익을 안겨드립니다. 푸드 스톨 가격은 작 년과 같은 $400의 가격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접수 문의: secretary@ksqld.org • 자원봉사 참가신청:모든 자원봉사는 브리 즈번 한인회 Certificate 을 봉사이후에 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 방법은 QR코드를 이용하여 확인하세요.

2019년 한인의 날 후원업체

•TAFE QLD $5000 •Jae My Holdings $5000 •Hanwoori (현광훈 회장) $5000 • 법무법인 Littles $2000 (김경태 변호사 & 이종일 변호사) •C-herald Finance (정대식 대표) $1000 • Mazars(권신정 회계사) $1000 •Spingwood Hotel (김형두 회장) $1000 •BUPA $1000 •K Park Law (박근영 변호사) $1000 •Vision Weekly (이우희 사장) $500 •Hair City(Michael Ju) $500 위 후원업체에게 거듭 감사드리며, 후원을 원하시는 기업에서는 secretary@ ksqld.org 로 문의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 니다.

자원봉사 신청

연금 수령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고령 등으로 구직 활동이 어려워 센터링크에서 정 한 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하셔야 하는 어르 신들의 경우, 한인회관에서 회관 관리, 대관 감독, 간단한 사무 보조 업무를 하시고 봉사 활동 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학 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 우에도 행사 보조 등이 가능합니다. (문의: secretary@ksqld.org )

한인회 디자인 인턴 모집

모든 인턴에게는 한인회에서 수여하는 certificate과 소정의 식대보조 등이 제공됩니 다.

퀸즈랜드 축구협회

52 | VOL 696 | 1 AUG 2019

• 디자인 인턴: 1,7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 인이 팔로우 하는 퀸스랜드주 한인회 페 이스북과 홈페이지, 35,000명 이상이 참 석하는 한인의 날의 홍보물 등과 디자인 을 함께 관리할 디자인 인턴을 모집합니 다.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한글/ 영어 자 기소개서를 보내 주세요. 이메일: secretary@ksqld.org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 안내

퀸즈랜드를 넘어 호주와 전 세계 교민의 귀 감이 될 자랑스런 한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 니다. 퀸즈랜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9 년 현재까지 호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국인에게 수여됩니 다. 추천은 7월 7일까지 secretary@ksqld. org로 연락 부탁 드리며 추천 양식은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문의: 0430 045 078 • 이메일 : info@accu.edu.au

8월 순회영사 공지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 드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에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o 브리즈번

- 일시:8.8.(목) 09:00~12:00, 13:30~16:30 (※12:00~13:30 점심시간) - 장소: 퀸즐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o 골드코스트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로 7월 27일 시작 되었습니다.

- 일시: 8.9.(금) 09:00~12:00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순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 문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만 처 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 시기 바랍니다. - 여권, 인감,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력) 증명서, 공인인증서, 해외이주신고, 운전 면허증 갱신·재발급, 국적(상실, 이탈, 보 유 등)신고, 혼인신고(호주에 혼인신고 하지 않은 당사자가 모두 한국인인 경우 만 가능)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공통 유의 및 민원업무별 준비사항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축구협회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 주후원: 하이브리드 피지오 (Hybrid Physio) • 후원사: 뉴욕제과, 스시에도, 클린킹, 맛 동산2&4, 스피드메이트 오토, Chirs Cleaning,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카데미, Auspac Building Group

참가팀

1. FC Barocewona 2. FC GLOBAL MATE FC 3. UNBALANCE UNITED 4. FC SKY08 5. AU SOOMCHA FC 6. GOSAM FC • 골드후원: 스시에도, 뉴욕제과, 클린킹, Auspac Building Group • 실버후원: 스피드메이트, 맛동산, Chris Cleaning, 풋볼커넥션, IVY League Education, 박기열, 남경태, 이광수

인형 치료 자격증과정 인형 치료 2급 자격증 과정이 8월 5일에서 9일까지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교육관에서 열립니다. 베스트셀러 '가족의 두얼굴' 저자이자 인형 치료 창시자인 최광현 교수님이 직접 오셔 서 직강하십니다. 치유와 훈련의 놀라운 시간이 되실 것입니 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 니다.

- 순회영사 장소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서는 현재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이 반 드시 필요합니다.(공증 업무는 사본 불필 요) - 각 업무별 신청 서식은 주시드니총영사 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에 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며, 순회영사 공지 사항 및 관련 업무 게시글을 반드시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3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 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니 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 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have 동사.

I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다. (과 거 언제 인지 모르지만 과거에 잃어 버렸다) I have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 다. (가장 최근에 책을 잃어버렸다.)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하기 전에 바로 전에 그녀는 떠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언제 BE동사, DO동사, 조동사, HAVE 동사 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시제 와 호주 영어 억양 따라 하기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 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 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동행하며 도와 드립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7월 23일 - 9월 10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럭키배 2회 바둑 대회 한인 바둑 동호인들의 친목을 위해 바둑대회 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2019년 8월 7일, 14일 (매주 수요일 12시 부터 5시30분) • 장소: 한인회관 Jacob Lane, Kuraby •참가비: $20 (점심 포함) •참가마감: 2019년 8월3일 (토요일) • 참가신청: 0402 283 003 (문자요망, 성 명, 인터넽 급수) 참가신청후 답변이 없는 경우 전화 확인요 • 상품: 1등 트로피 + $100 상품권, 2등,3 등 상품권 • 참가 인원수에 따라 상품과 경기 룰이 바 뀔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3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7월 17일(수) ~ 9월 18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모 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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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λ¬Έν

54 | VOL 696 | 1 AUG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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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96 | 1 AUG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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