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8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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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AUG.2019

Vol.698

3-23 LOCAL NEWS 24-28 KOREA NEWS 30-33 ENTERTAINMENT & SPORTS 34-40 jaky7100 GLOBAL NEWS 41-43 joseph1027 HEALTH & BEAUTY 41-44,55 COLUMN 44 INFORMATION 45 MOVIE 46 FUN & JOY & CARTOON 47-51 YELLOW PAGES 52 KOREA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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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부 신원조회 강화 추진.. 수천명 강제 추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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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링크 부채 상환 결제 오작동 ‘불편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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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경매로 브리즈번 아파트 11만불 손실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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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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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직장인들 ‘스트레스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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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부 신원조회 강화 추진.. 수천명 강제 추방 가능 ‘2년형 이상 범법자 → 비자 취소’ 개정안 상정 호주 체류 NZ 커뮤니티 직격탄 우려 아던 총리 ‘강력 우려’ 불구 법 개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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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상 징역형 처벌을 받는 범죄를 저지를 경우, 실형 복무를 하지 않더라도 합법적인 호주 비자 소지자들을 자동적으로 신원조회(character test)에 서 탈락시켜 강제 추방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이 강화 될 전망이다. 데이비드 콜만 이민장관(사진)은 지난달 이같은 개정 안을 의회에 상정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2개월 이상 징역형 처벌을 받는 비 시민권자들을 강제 추방할 수 있도록 개정된 것을 더 욱 강화하는 것이다. 법개정으로 2016-2018년 기간 중 1천명 이상의 뉴질 랜드 시민권자들이 호주에서 강제 추방됐다. 최근 호 주를 방문한 제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스콧 모리 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이로 인해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강한 불만을 나타내면 서 이 법안 시행 제고를 촉구했다. 그는 호주에서 출생한 뉴질랜드시민권자들 중 범법자 로 강제 추방되는 경우, 뉴질랜드에 아무런 연고가 없 어 정착이 매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호주 정부가 이런 점을 고려하도록 요청했다. 그러나 호주 정부는 이런 요구를 도외시하고 법안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 다. 신원조회의 불합격 문턱을 대폭 낮추는 방안도 검 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 정책자문관을 역임한 헨리 쉐렐(Henry Sherrell) 이민연구자 는 SBS 뉴스와 대담에서 “상당한 법 강화 조치로 많으면 수만명이 강 제 추방당할 위기에 놓일 수 있다” 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뉴질랜드인 커뮤니티에게 위협이 될 것으로 지 적했다. 그는 “2005년 NSW 지법에서 결정된 형량을 분석했는데 상당수 사례가 단순 폭행 또는 접근금지 명령(AVO: Apprehended Violence Order) 등과 연 관됐다. 새 법안은 또 과거 범죄에도 소급적용될 수 있 어(apply retrospectively) 더욱 파급 효과가 클 수 있 다”고 우려했다.

호주 정부 ‘인종 청소 추진’ 비난 받아 비 호주 시민권자 그룹 중 최다 점유계층인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이 특히 직격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임시 비자로 호주에서 무한정 일을 하고 거주 할 수 있는 일종의 ‘특별대우’를 받는다. 그러나 범법 자가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호주와 뉴질랜드 복수 국적자인 이민 에이전트 에린 모룽가(Erin Morunga)는 “호주에 거주하는 많은 뉴 질랜드인들이 미래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 호주 출

생 뉴질랜드 시민권자들 중 범법 문제로 강제 추방될 경우, 뉴질랜드에 아무런 삶의 연고가 없어 사회문제 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호주 정부가 호주사회의 (인종) 정화(cleansing Australian society)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다수의 선량한 시민들이 공포 속에서 살고 있다. 얼마 만큼 더 강화를 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지난달 의회에서 콜만 이민장관은 “중범죄자들의 비 자 거절 또는 취소를 적절하게 검토할 것이다. 호주의 모든 비시민권자들에게 중범죄 외국인은 관용이 없다 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호주 입국과 체류는 권 리가 아닌 특권(entry and stay in Australia was a privilege, not a right)”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위법을 하고 호주 지역사회가 기대하는 행동 규 범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그런 특혜를 기대하지 말 아야 한다”고 법 개정 방침을 분명히했다.

호주 16개 대기업 ‘원주민 사업 성장’ 지원 호 주 대기업 중 대표적인 16개 기업이 향후 5년 동안 30억 달러 규모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원주민 사업자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로 약정했다. 12일 서호주 퍼스에서 켄 와이어트 원주민장관은 재계와 원주민 사업가들의 협력 이니셔비트를 런 칭했다. 이는 호주 대기업 모임인 호주경제인협 회(Business Council of Australia: BCA) 회원사 들과 파트너십으로 원주민 사업 개발 및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석유회사 BHP와 비피 오스트레일리아(BP Australia), 호주 4대 은행인 코먼웰스와 웨스트팩은 행, 컨설턴시 기업 KPMG와 언스트 앤드 영(EY),

광산 기업 리오틴토(Rio Tinto)와 포테스크철강 (Fortescue), 항공사 콴타스 등 호주의 16개 간판 급 대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NSW에서 원주민 전통 식품을 판매하는 드림타 임 터커(Dreamtime Tuka)를 운영하는 허브 스 미스(Herb Smith)는 “원주민 사업을 성장시켜 결 국 원주민 커뮤니티의 경제 발전을 돕는 매우 훌 륭한 장려책”이라고 환영했다. 2015년 시작한 스미스의 코코넛 레몬 슬라이스 (coconut lemon myrtle slices) 공급 비즈니스는 콴타스로부터 6주마다 40만개 이상의 주문을 받 으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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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링크 부채 상환 결제 오작동 ‘불편 초래’ 400여명 피해, 평균 $300 환불

난달 센터링크(Centrelink) 웹사이트에서 결 제 오류가 일시적으로 발생해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다. 8일 센터링크의 한 이용자는 “센터링크에 빚을 갚으 려 신용카드로 결제하던 중 오류가 발생해 세 차례나 중복 결제됐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29일 소득신고를 하면서 연초에 신고한 소득 액수와 차이가 나 $4,300의 가족 세제지원 초과 지급금이 발생했다. 부채를 환급하기 위해 마이고브 (myGov) 사이트에 접속한 뒤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 하고 결제 버튼을 눌렀는데 페이지 오류가 났다. 처리 완료 메시지나 영수증이 뜨지 않아 결제가 자동 무효

됐을거라 생각했다”며 ”하지만 그 후로 두 차례 더 결 제를 시도하면서 무려 1만3,000달러가 센터링크로 넘 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오랜 시간 센터링크 고객센터에 문의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결제 후 바로 전화했는데 결제명 세가 시스템에 나타나기까지 최대 이틀이 걸려 바로 확인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일주일이 지난 오늘 에서야 중복결제에 대한 환불통지를 받았으나 돈이 입금되기까지 7일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 당장 생활 비가 부족해져 매우 난감하다”고 말했다. 센터링크가 속한 인적서비스부(Department of Human Services)는 지난 1일 결제 오류를 파악하고 이

를 조치한 뒤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개별 연락을 취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적서비부에 따르면 신용카드 중복결제오류 피해자 는 약 400명으로 8일 기준 약 100명이 환불받았고 평 균 환불금은 인당 300달러인 것으로 확인됐다. 센터링크 부채상환(repayment) 문의 전화 : 1800 076 072

“공무원의 SNS 정부 비판도 행동강령 위반”

이민부 공무원이 트위터에 이민정책, 이민수용 소의 억류자 처우 문제 등에 대한 비판적인 의 견을 올린 것과 관련해 부당해고(unlawfully fired)를 당했다고 정부를 상대로 제소했지만 호주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미카엘라 바너지는 2013년 이민 국경보호부에서 트위 터 코멘트와 관련 해고됐다. 그녀는 트위터의 프로파 일 라르게일(LaLegale)을 통해 종종 호주 정부와 이 민정책 등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올렸다. 이민부의 자체 조사 후 그녀는 호주공직서비스 행동강령 위반 으로 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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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녀는 행정재심국(Administrative Appeals Tribunal)에 제소해 그녀의 해고는 “정치적 표현 자 유를 가질 권리를 방해했다”는 판결을 얻어냈다. 그 녀는 또 “해고당한 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로 고통을 받았다”면서 배 상을 청구했다. 그러나 이 공방은 결국 대법원 상고로 이어졌다. 대법 원은 7일 만장일치로 “정부 정책을 비난한 전 공무원 의 트위터는 공직 서비스의 행동강령을 위반했다“고 바너지의 패소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APS 규정은 이해 충돌이 없어야 하고 비정치적이어야하는 공직 서

비스를 위한 헌법상 기준과 부합하기 때문에 정치적 표현에 대한 침해 사례가 아니다”라고 판결했다. 대법 원 판결 후 바너지는 눈물을 흘리며 “공무원은 정치적 표현 자유가 없단 말인가?”라고 항의했다. 이번 판결이 중요한 이유는 공무원이 소셜미디어를 통 해 정부를 비판하는 경우,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기 때문에 해고당할 수 있고 부당해고가 아니라는 판례가 나왔기 때문이다. 또 공무원에게는 헌법상 보장된 정치적 견해에 대한 표현 자유 침해 여부보다 공직서비스 행동강령이 우선 적용된다는 점도 대법원 판결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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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경매로 브리즈번 아파트 11만불 손실 초래 메리톤 1베드룸 2011년 44만8천 → 2019년 34만불, 금융기관 ‘담보권’ 행사.. 주택침체로 가격 폭락

택 경기의 장기 침체 속에 곳곳에서 금융기관 의 모기지 경매(mortgagee auction)에서 매물 구매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된 사례가 발생했다. 모기지 경매는 홈론을 상환하지 못해 금융기관이 담보 권 행사로 강제 매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시장 이 좋지 않을 때는 구매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팔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금융기관은 모기지 회수에 최 대 목적이 있기 때문에 최고를 받는 것보다 이같은 상 황이 발생한다. 브리즈번 시티의 한 메리튼 아파트는 최근 모기지 경

매를 통해 34만 달러에 팔렸다. 이 아파트의 마지막 매매는 지난 2011년 44만8천 달러였다. 기록 상 8년 전보다 무려 14만8천 달러 낮은 헐값에 팔리면서 아파트 주 인(매도인)은 11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애들레이드 스트리트(2407/501A Adelaide Street) 소재 메리튼 의 솔레일 아파트단지(Meriton's Soleil complex) 24층에 있는 이 1 베드룸 아파트(건평 58평 방미터)는 스토 리 브릿지(Story Bridge)에서 노 던 지역으로 전 망이 있고 단지 안에 25m 실내 수 영장, 체육관 등 공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당 약 $350의 임대비를 받을 수 있다.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브리 즈번 시티 아파트의 중간 매매 가격 (median sale price)은 49만 달러로 지난 동안 연평균 1.1% 상승했다. 또 퀸즐랜드 소도시 마운트 아이사 (Mount Isa)의 한 단독주택은 최근 구

매 가격보다 25% 낮은 호가(asking price)인 30만 달 러의 모기지 매물로 나왔다. 당초 호가는 39만9천 달 러였지만 시장이 침체되면서 호가를 약 25% 낮춘 것. 이 집(84 Suter Road)은 대지 812 평방미터에 침실 3 개, 욕실 2개가 있고 지붕이 있는 야외 공간(undercover entertaining area plus patio)과 스파가 딸려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1999년 12만9천 달러에 매매된 기 록이 있다. 시장에 무려 700일 정도 나왔지만 팔리지 않으면서 모 기지 경매로 호가를 대폭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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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 연장 운영

술 기업의 글로벌 인재 유치를 돕기 위해 시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던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 이 2019년 하반기 이후에도 연장 운영된다. 데이비드 콜만 이민 장관은 오늘 “글로벌 인재 시범 제도(global talent pilot scheme : GTES)가 호주 이 민 프로그램의 영구적인 특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콜만 장관은 “고도로 숙련된 해외 근로자들이 호주 기 업에 독특한 기술과 지식을 전수하고, 호주인들의 추 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 정부는 2018년 7월 1일부터 파일럿 프로그램으 로 ‘글로벌 인재 제도(global talent scheme : GTES)’ 를 시작했으며, 최근 프로그램 명칭을 ‘글로벌 인재-고 용주 후원(Global Talent – Employer Sponsored)’으 로 변경해 2019년 하반기에도 지속할 방침을 밝혔다. 연방 정부가 STEM 관련 스타트 업 분야의 글로벌 인 재와 고소득 직원을 위한 새로운 비자 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한 23개 기업체 중 스타트업 업체 는 5개에 불과하며, 나머지 대부분의 업체는 코올스 슈 퍼마켓과 광산 기업 리오 틴토 등 기존 기업들인 것으

로 알려졌다. 이민법 전문가인 조단 투 씨는 정부의 새로운 계획 에 다소 오해가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스타트업 비자에 대해 알 려달라는 질문을 항상 받 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SBS 뉴스와의 인터 뷰에서 “이 제도는 스타 트업을 위한 매직 비자로 알려졌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경우 ‘글로벌 인 재 시범 제도’는 스타트업 고객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투 씨는 추가 비용과 거쳐야 하 는 행정 절차들이 매우 많다고 덧붙였다. 이민부 장관실은 글로벌 인재 시범 제도를 통해 얼마나 많은 비자가 발급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비자 발 급 수가 그리 많지는 않은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신청비 인하 요구 투 씨는 먼저 1만 달러에 이르는 신청비가 인하될 필요 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타트업 업체들이 그렇게 많은 돈을 갖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들은 사업 개발에 자금을 쓰고 싶 어 한다”라며 “신청비에 상당액을 지불하는 것을 엄두 도 못 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트업 자문 위원회 알렉스 맥카울리 위원장은 “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지속하기로 결정한 것은 젊은 기술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카울리 위원장은 “우리는 호주 스타트업에 큰 기대 를 걸고 있으며, 정부의 시범 제도에 의해 창출된 가치 를 직접 목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들 업체들이 글로벌 성공 신화를 써가기를 희망하며 그러려면 전 세계에서 유능한 인재들을 유치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맥카울리 위원장은 “시범 단계에서부터 이 비자가 엄 청난 사업 성장을 가능토록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 며 “이 같은 성장은 회사들이 더 많은 현지 일자리를 창 출해 내고 현지인을 훈련시킬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 미한다”라고 말했다.

성공 사례 만들어 가는 기업들 브리즈번에 기반을 둔 로켓 제조 스타트업 ‘길모어 스 페이스 테크놀로지’는 정부의 글로벌 인재 시범 제도 (global talent pilot scheme)를 통해 4명의 로켓 기술 자를 고용했으며, 향후에도 더 많은 로켓 기술자들을 고용할 계획이다. 아담 길모어 최고경영자(CEO)는 "호주에는 로켓을 만 드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이들을 데려와야 하며, 이들 을 데려와 호주인들을 훈련시키는 것이 우리의 철학" 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에 채용된 선배들은 현재 25명의 졸업생들을 위한 로켓 제작과 관련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시범 제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서류 작 업과 승인 과정에 6개월가량이 걸리며, 이 프로그램으 로 비자를 신청할 경우 신속한 비자 처리가 가능하다. 길모어 씨는 “유능한 인재들은 당신 회사에서 일할지 를 결정하기 위해 2-3달 동안 비자 승인을 기다리려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길모어 씨는 더 많은 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 기 위해서는 싱가포르처럼 빠른 온라인 프로세스를 구 축해야 한다며, 필요한 문서 역시 최소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이것이 바로 호주가 가야 할 기준점”이라고 강조했다.

빅토리아 61세 여성 호주 최초 안락사로 숨져

토리아주의 61세 여성이 호주 최초로 자발적 조력사망법(Voluntary Assisted Diesing Act, 이하 안락사법)을 통해 숨져 첫 사례가 됐다. ABC 방송은 지난 5일 “지난 3월 전이성 유방암 치료를 중단한 말기암 환자인 케리 로버트슨(61세)이 7월 15 일 벤디고의 한 요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호주 최초로 빅토리아의 안락사법 시행된지 26일 만에 타계했다”고 밝혔다. 2010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로버트슨은 암이 뼈, 폐, 뇌, 간으로 전이, 확산되면서 큰 고통을 받았는데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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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의 부작용을 견딜 수 없게 되자 3월 치료 중단 을 결정했다. 그녀의 딸 니콜은 “어머니가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살아 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스스로 안락사 결정을 내렸고 가족들 모두 이를 지지했다. 안락사는 정치적, 종교적 의제가 아니라 인간의 고통과 고통으로부터 탈피에 관 한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슨의 두 딸은 "어머니의 죽음은 완벽"라고 만족 했다. 두 딸은 성명을 통해 “어머니가 자신의 죽음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 둘러 쌓였고 유명가수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노래를 불러주었다. 그녀의 죽음은 아름답고 평화로웠 다”라고 묘사하면서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니 미카 코스 보건 장관은 “빅토리아주에서 처음으 로 자발적 조력 사망법이 실행된 것은 역사적인 순간” 이라면서 “오늘 우리는 케리 로버트슨의 용기를 기리 고 그녀를 사랑한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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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간 코카인 소비량 무려 4톤

주인의 마약 코카인 흡입량이 연 간 4t에 육박한다는 조사보고서 가 발표됐다. 6일 호주지능범죄위원회(Australian Criminal Intelligence Commission)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18년 시 가 50억 달러에 달하는 불법 약물 30.6t 이 압수됐다. 이중 코카인 압수수색이 5,096건, 코카인 관련 체포가 4,325건 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또 국립폐수 마약감시프로그램 (National Wastewater Drug Monitoring Program) 자료 분석 결과, 호주에서 매년 소비되는 코카인의 양이 무려 4.1t을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1회 이상 코카인을 흡입해 본 적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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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이상 호주 인 비율은 2013년 8.1%에서 2016년 9.0%로 증가했 다. 12-17세 청 소년 중에는 2%가 코카인을 경험해봤 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엑스터시 복용자를 상대로 시행 된 설문조사에서는 ‘코카인 입수’에 대 해 64%가 “매우 수월하다”고 밝혀 전년 55%보다 높았다. 코카인 적발 사례는 특히 스키 시즌 동안 스레드보(Thredbo), 진다바인 (Jindabyne), 쿠마(Cooma), 페리셔 (Perisher) 등 스노위 모나로 카운슬 (Snowy Monaro Regional Council) 관

할 지역에서 급증했다.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 주 말 스레드보와 진다바인 소재 14개 술 집과 식당 남녀 화장실을 조사한 결과, 14곳에서 모두 불법 물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만 지난해 6-9월 4개월간 총 7건의 코 카인 소지 혐의가 적발됐는데 다른 기간 에는 0건을 기록했다. 또 다른 마약류인 엑스터시와 암페타민 도 동일한 추세를 나타냈다. 2015년과

2019년 사이 스노위 모나로 지역에서 적발된 암페타민과 엑스터시 소지 혐의 는 각각 3건에서 11건으로, 1건에서 10 건으로 급증했다. 반면 대마초 흡입은 68건에서 57건으로 줄었다. 2017-18년 호주 국경에서 적발된 코카 인은 926.5kg으로 전년보다 감소했지 만 지난 10년간 두 번째로 높은 물량을 기록했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384kg은 남아프리카에서 건너온 대형 굴착기 내 부에 숨겨져 반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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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일본인 남성, 희귀 도마뱀 밀반출 하려다 덜미

명의 일본인 남성이 짧은 꼬리 도 마뱀(bobtail lizard)을 밀반출 하 려다 잡혀 징역형을 받고 수감됐던 것으 로 전해졌다. 이들은 다른 비행기로 각각 8월 4일과 5일 호주에서 추방됐다. 또한 처벌로 3년간 호주 입국금지 처분을 받 았다. 이들이 퍼스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다 붙 잡힌 건 지난 6월. 총 13마리의 도마뱀 을 수하물에 넣었다가 호주 국경 수비대 (Australian Border Force)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빨래 자루 속에 도마뱀을 넣고 수건으로 둘러싼 뒤 두 개의 플라스 틱 용기에 나눠 담았다. 짧고 넓고 뭉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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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특징인 이 도마뱀은 총 네 종류가 있으며 그 중 세 종류가 서호주에서만 서 식한다. 암시장에서는 수 백 만원 대에 거 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밀반출 하려 했던 도마뱀들 중 몇 마리가 이후 죽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 각 28세, 52세의 두 남성은 2개월의 징역 형을 선고받았었다. 국경 수비대 대변인은 이번 사건을 두고 “ 호주 정부는 우리 사회에 피해를 줄 수 있 는 외국인들의 범죄행위나 우려를 자아내 는 행위 등으로부터 호주 사회를 지키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 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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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일대 강풍.. 산악 지방 깜짝 폭설 쿠타문드라 지역 34년 만의 ‘첫눈’

난 주말 남극에서 밀려온 한파의 영향으로 강 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리면서 NSW 일부 지역 이 눈에 뒤덮였다. 기상청(BOM)은 9일(금) 시작된 ‘남극발 겨울 폭풍’이 북상하면서 빅토리아와 NSW 산간지방 일대에 폭설이 내렸다고 밝혔다. 갑자기 불어닥친 파괴적인 강풍으로 항공기 지연 및 결항, 도로 폐쇄, 나무가 쓰러지고 건물의 지붕과 외벽 이 무너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시드니 서부 산간지방인 웬트워스 폭포(Wentworth Falls)와 마운트 빅토리아(Mount Victoria) 사이의 그 레이트 웨스턴 하이웨이(Great Western Highway)는

대설로 인해 일시 폐쇄됐고 ‘극심한 기상 이변’으로 센 트럴역 출발 마운트빅토리아행 열차 및 버스 운행도 10일 오전 내내 마비됐다. 1565665406826.jpg NSW 남동부 스노위마운틴 인근 스키촌인 스레드보 (Thredbo)에서는 친구들과 스키를 타던 한 남호주 출 신 남성(68)이 낮게 드리워진 나뭇가지에 걸려 사망하 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레드보는 9일 최대풍속 시속 118km의 강한 태풍과 올겨울 최고 150mm의 적설량 을 기록했다. 10일(토) 오후 중북부 해안 버지크릭(Verges Creek) 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돌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이 곳

곳에서 발생해 소방청이 비상경보를 발령했다. NSW 남부 지역은 예상치 못한 눈 소식이 들려왔다. 캔버라 북서부 쿠타문드라(Cootamundra)는 1985년 이후 34년 만에 첫눈을 기록했고 투뭇(Tumut) 지역도 2000년 이후 19년 만에 눈이 내렸다. 한편, 시드니 밤 기온은 7도까지 떨어졌지만 낮 동 안에는 17도 안팎을 맴돌았다. 블루마운틴(Blue Mountains)과 카툼바(Katoomba) 지역은 낮 기온 평 균 3도, 최저 영하 2도까지 떨어졌다. 소방대에 따르면 12일(월) 오전 현재 NSW의 50개 지 역에서 크고작은 산불이 번지고 있다. 소방대는 강풍 으로 산불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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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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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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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 2시경 꽝!.. 침실 벽으로 자동차 돌진 11

일(일) 이른 새벽 2 시20분경 시드니 서부 펜리스(Penrith)에서 경찰에 추적을 당하던 한 승용차가 주택가 침실을 들 이박으며 멈춰섰다. 잠을 자던 중 날벼락을 맞 은 이 집의 23, 24세 커플 은 “마치 폭탄 같은 소리 가 들렸다(sounded like a bomb)"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차 운전자는 경찰의 정 차 지시를 거부하고 시속 50m 구간에서 약 100km 속도로 도주를 하다 카릴라 애비뉴(Kareela Avenue) 에서 나무와 집에 그대로 충돌했는데 벽돌로 된 침실 벽에 큰 구멍이 날 정도였다.

5개월 전 이 집을 구매해 이사를 온 이 커플은 “무척 놀랐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아 불행 중 다행”이라고 안 도했다.

운전자와 탑승자는 사고 후 그대로 도망쳤다. 경찰은 이들을 사고를 치고 도주한 자들의 신원을 조 사하고 있다.

“최다 벌금 부과하면 ‘상품권’ 지급” 발표 취소 남호주경찰청 “도로 교통안전 기여도에 따른 상여금(incentive)’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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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남호주경찰청 소속 고 위 간부가 사내 이메일을 통해 “도로 교통안전 기여도 에 따른 상여금(incentive)’ 이라는 명목으로 “교통단속 때 최다 벌금 또는 경고 조치 를 내린 경찰관에게 상품권 (gift card)을 지급한다”라고 공지했다. 논란이 일자 남호주 경찰은 “

교통안전 캠페인 주간을 앞 두고 발생한 것으로 경찰 방 침에 따른 결정은 아니다. 상 여금은 해당 간부가 사비로 구매해 지급하려 했던 것”이 라고 해명했다. 이어 “경찰의 임무 수행에서 상금 또는 상품 수여는 경찰 윤리강령에 위배되는 행위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

고 지적하며 :이메일을 취소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안을 ‘공식 조사‘(subject to a formal review) 대상으로 분류해 내 부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해당 간부에게 어 떤 조치를 내릴지에 대해서 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운전 중 ‘핸드폰 단속 카메라’ 개인 정보 노출 우려 운 전 중 핸드폰 사 용자 감지 카메 라(new mobile detection camera)에 대 한 테스트 기간이 끝나 고 시드니 전역에 걸쳐 감지 카메라 운용의 본 격적 시행을 앞둔 가운 데 감지 카메라가 운전 자의 프라이버시를 침 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채널 9은 최근 “NSW 개인 정보 보호위원회(NSW Information and Privacy Commission IPC)의 1100 개 이상의 이메일과 문서를 확보했다”면서 “신호 위반 이나 과속 단속 카메라와 달리,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감지 카메라는 차량에 있는 모든 개인의 정보를 포착 한다. 그런데 이런 정보가 적절히 보호되거나, 저장 또 는 삭제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이 있다” 고 보도했다. 핸드폰 감지 카메라는 운전자들이 설치된 카메라를 지 나칠 때 만약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스 냅 사진으로 찍혀 운전 중 전화 사용 여부를 판단하는 사람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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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정부는 올해 초부터 M4 고속도로의 클러니 스 로스 스트리트 (Clunies Ross St) 고가도로와 무어 파크(Moore Park)의 앤잭 퍼레이드 (Anzac Parade) 두 곳에서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감지 카메라를 시범 운 영했다. 테스트 기간의 첫 25일 동안 약 210만 대의 차량이 검 색되었는데 그 중 약 0.9%가 휴대 전화를 사용한 것으 로 확인됐다. IPC 문서에는 “카메라에 잡힌 약 95%의 이미지는 범 죄에 연루되지 않은 차량 탑승자일 것이다. 하지만 사 진이 찍힌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 자동차 번호판, 자동 차 내부 상 황등이 포함된 이미지가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 로 드러났다. 하지만 IPC 대변인은 개인 정보 노출 우려 제기에 대 해 “이제 카메라 시험 운용 기간이 끝났다. 정부는 NSW 전지역에서 운전자 식별 카메라를 공식적으로 실행하기 전 그동안의 결과를 검토할 것이다. 사생활 보호 권리와 도로 안전 및 공공 이익 사이에 균형을 찾 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인의 사생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겠다”라 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운전 중 전화기를 사용하면충 돌사고 위험이 4배 높아진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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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보육비.. 누구 책임인가? 시드니 주부들 “과비용 부담.. 취업 의욕 없애” 불만

동 보육(childcare centre) 비용 이 20% 이상 오른 곳이 많아 정 부가 시드니에서 가장 비싼 어린이집 의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name and shame)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시드니 CBD, 노스 쇼어 및 노던 비치 등 일부 지역의 어린이집은 하루에 최대 $200까지 부과한다. 아만다 리쉬워스 연방 야당의 아동교육 담당 의원은 “보육료 인상에 따라 추가 로 연간 3,000달러 이상을 지불하고 있 는 가정들도 있다”면서 "너무 형평성에 어긋나게 보육비를 인상하는 어린이집 에 대해 정부가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 했다. 그는 지난 달 댄 테한(Dan Tehan) 연방 교육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NSW 에서 아동보육비 인상에 대해 우려하는 가족들의 제보가 많다. 한 센터는 작년 보다 21%까지 인상해 연간 3천120 달 러가 넘는 액수를 추가로 내야했다”라 고 밝혔다. 최근 세 번째 아이를 낳은 시드니의 펠 리시티 프랭키쉬는 “연방 정부의 보조금 으로 절반가량을 충당했음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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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렇게 높은 비 용을 지불하면서 아 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야한다면 풀타 임으로 일한다고 해 도 번 돈을 대부분 지불해야하기 때문 에 차라리 집에 머 무는 것이 나을 수 도 있다”라고 우려 했다. 치앙 림(Chiang Lim) 호주 차일드케 어 연합 NSW 최고 책임자는 “하지만 보육료 인상의 주된 이유는 정부가 정한 높고 까다로운 규정 때문이다. 다른 주 는 정규 자격증 교 사 1명만 있으면 되지만, NSW 주는 무 려 4명을 고용해야 한다. 또 각 센터들은 주관적 등급 평가에 부응하고 복잡한 규 정 준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주기적 으로 컨설턴트에게 상담 비용을 지불해

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계속 바뀌는 NSW주의 보 육 목표를 준수하기 위해 컨설턴트에게 조언을 구하며 그 때마다 더 많은 돈을 쓰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합리적인 규 제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주장

했다. NSW 교육부 대변인은 "불필요한 규정 을 줄여 보육원들은 최선의 역할을 다하 고 학부모들은 교육과 지원을 더 수월하 게 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검토하고 조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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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중앙은행 기준금리를 현재 1%로 유지 하기로 사상최저치인 1%의 현재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경제부양을 위한 방편이며, 지난 두달연속 기준금리는 인하되어 왔다.

주중앙은행(오스트레일이리아 준비은행)이 사상최저의 현행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호주중앙은행 총재 필립 로(Dr Philip Lowe)는 세계경제의 증가하는 불확 실성을 금리유지의 이유로 들었다. 중앙은행은 세달연속 기준금리를 인 하하지는 않는것으로 발표를 하였으 며(최근 두달연속 기준금리가 인하 하였음), 호주중앙은행 총재는 미국 과 중국간의 확대되어가는 무역갈등 과 기술분쟁이 변동성과 불안정성을 가져왔고 이는 호주경제성장에 필요 한 투자를 앗아갈수 있을음 우려했다. 호주주식시장은 이번 화요일에 워싱 턴과 베이징의 무역분쟁속 약 50조원가량을 잃었고, 호주중앙은행은 올해 예상 경제 성장률과 물가인상률 을 기존수치 보다 낮췄다. 또한 호주중앙은행은 기존 예상수치들이(2020년까지 의 기대 물가상승률 2.0%, 2019년의 기대 GDP 2.5% 그리고 2020년의 기대GDP 2.75%)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것이라 보고있으며, 한편 2019년 하반기 또다른 기준금리인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이는 역사상 가장 낮은 기준금리가 될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전반기의 호주의 경제 성장률은 기존예상치를 밑돌았고 이는 오랜기간 이어져온 낮은 임금상승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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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한 가계소비감소와 집값 하락에 원인이 있습니다”Dr Philip Lowe경제학자들은 호주 중앙은행이 지난 6월과 7월에 연 이은 기준금리인하의 효과를 검증하고있는 한편 이번 화요일에 기준금리를 바꾸지 않을것으로 예상하고있 다. 사상최저치인 1%의 현재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경제 부양을 위한 방편이며, 지난 두달연속 기준금리는 인 하되어왔다. 또한5월의 주정부 선거이후 제계에는 전 반적으로 긍정적인 사업전망이 두드러졌던 가운데, 시 드니와 멜버른 지역은 주택시작의 회복의 조짐속 정부

의 세금감면정책과 대출확대이어졌다. 최근의 가계 가처분소득이 증가세와 부동 산 시장의 진정세가 가계소비를 지지할것으 로 보임에도 불고하고, 전반적인 내수소비 의 불확실성은 여전함을 고려할때 중앙은행 이 또 다시 금리조정을 나설것이라 전망된 다. 사상 최저의 기준금리(0.75%)가 연말까 지 실현될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Westpac과 UBS의 경제학자들은 다가올 10월에 추가적인 0.25%의 금리인하를 예측 하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대체로 11월에 서 연말사이를 추정하고있다. UBS 경제학자 George Tharenou는 호주 중앙은행이 10월에서 내년2월중 또다른 0.25%의 금리인하를 실행할것이라 예측한 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중앙정부는 공식적으로 호주 경제전망을 금 융정책웹페이지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BIS Oxford 사의 대표 경제학자Dr Sarah Hunter는 물가상승률이 앞서지 않는 상황에서 호주중앙은행은 2021초까지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것으로 보고있 다. 호주달러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유지 소식에 잠시 상 승장을 보였지만 결국67.83 US cents(미화1달러 대 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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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를 제조업의 중심지로 만들자” 베레지클리안 주총리 유럽 방문 중 ‘원대한 계획’ 밝혀

국을 방문 중 인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사진)가 “브렉 시트(영국의 유럽 연 합 탈퇴)가 NSW 에 는 호주 제조업의 수 도가 될 기회를 제공 한다”고 주장하면서 “NSW를 제조업의 메 카로 전환할 것”이라 는 야심찬 계획을 발 표했다. NSW주총리로는 14 년만에 처음으로 영국을 방문한 그는 "10월 31 일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영국의 상황이 오히 려 NSW에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영국은 세계적 인 하이 테크놀로지와 방위 및 우주 항공 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많다. 영국 기업들 이 NSW에 투자할 경우, 거의 수십 년 동안 제 조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NSW제조업 이 부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 으로 기대했다. 그는 이어 "NSW에는 아시아 국가들로부터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특히 영국, 독 일 등 유럽 국가들로부터의 투자가 활발하지 못하다. 투자국의 다양화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서부 시드니 공항을 중심으로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희 망한다"고 말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2일간의 영국 일정을 마치고 독일에서 서부 시드니 공항에 투자하 고자 하는 기업 대표들을 만날 예정이다.

논란의 본다이비치 벽화.. 흰 색 페인트로 훼손 화가 코니쉬 “호주 난민정책 홍보 의미”

계적인 관광 명소인 본다 이 비치의 한 해변 축 대(외벽)에 그려진 중 무장한 모습의 호주 국경보호국 대원들 (Border Force officers)의 벽화(seawall mural)가 논란 속에 카운슬에서 당 분간 유지하기로 결 정했지만 누군가에 의해 흰색 페인트로 보기 흉하게 훼손됐 다. 이 벽화는 화가 루크 코니쉬(Luke Cornish)가 7월말에 그린 것으로 이민수용소에 억류된 난 민신청자들 중 24건의 자살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뉘시는 “나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난민신청자 정책(asylumseeker policy)을 알리기 위해 이 그림을 그렸 다”면서 “벽화가 이틀 이상 훼손 없이 견뎠다는 데 놀랐다”고 말했다. 웨이벌리 카운슬은 6일 시의원들이 찬반 격론 속에 벽화를 그린 코니쉬의 전시회가 8월 종료 되면 이 벽화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몇 시간 후인 지난 밤 흰색 페인트로 훼손돼 벽

화가 흉물이 됐다. 존 웨이크릴드 웨이벌리 시장은 “많은 주민들 이 벽화 유지를 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레 온 골츠만 시의원(자유당)은 “이 벽화는 본다 이비치를 정치화했다(politicised)는데 문제가 있다. 그러나 벽화 훼손은 규탄 받아야 한다” 고 말했다. 온라인 시민운동단체 체인지(Change.org)에 는 이 벽화 제거를 요구한다는 창원에 약 9백 명이 서명을 했다. 카운슬은 인근 CCTV를 조사해 훼손 행위자를 찾고 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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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취학기 아동 ‘충치’ 15년간 2배 증가 미취학 아동 충치 발생률 1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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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보건부가 구강건강주간(Dental Health Week)을 맞아 최근 15년간(2001-2016년) 충치 (dental caries) 질환으로 병원을 이용한 취학 아동의 진료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01년 5-14세 치우 우식증(충치) 환자는 2,093명에서 2017년 4,430명으로 2배 이상 증 가했다. 특히 2017-18년에는 천식, 간질, 이비인후 감염 등 ‘ 예방 가능한’(potentially preventable) 소아병 중 구 강질환 환자(5,256명)가 가장 많이 발생해 총 병원 입 원 사례의 40%를 차지했다. 이중 마취 후 치아 제거술 건수도 상당했다. 호주보 건복지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of Health and Welfare) 자료에 따르면 5-8세 어린이 10명 중 1명 (7.5%)이 충치가 심해 발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 진료 서비스 관련 비용도 급증했다. 2006-07년 66억 달러에서 2016-17년 102억 달러로 10년간 연평 균 4.4%의 증가율을 보였다.

보건전문가들은 취학아동의 구강 건 강이 빠르게 악화하는 추세라며 아 이들의 식단 및 도시락에서 간식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자연히 어린이들의 당분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SW 호주치과의학협회(Australian Dental Association NSW)의 닐 페 핏 박사는 “아이들이 수돗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 수돗물에는 불소 성 분이 함유돼 있어 충치 예방에 도움 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구강 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 심과 중요성을 높이고 식사 외에도 음료, 간식 등 당분이 함유된 음식을 먹은 후 바로 칫솔질을 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면 충치 를 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미취학 어린이들의 충치 발생률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4세 충치 환자 수는 2006-07년 1,721명에서 2017-18년 1,531명으로 약 11% 줄었다.

25층 높이 퍼스 벽화 “자꾸 눈이 가네”

“어떤 거대한 캔버스(canvas)라도 그에게는 충분하지 않다.” 멜번(Melbourne) 출신의 화가 Matt Adnate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현재 퍼스 에 머무르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벽화들 중 하나가 될 작품을 그리고 있다. 퍼스 시내에 위치한 25층 높이의 호텔의 네 면 중 Hay Street를 향 한 면에 거대한 벽화를 그리는 중이다. 호텔의 명칭은 이 화가의 이름을 따 The Adnate가 될 예정이다. 이 거대한 벽화에는 서호주 토착민(Noongar) 남성, 인디언(Indian) 여성, 지중해(Mediterranean) 여성까지 총 세 명의 얼굴이 담기게 된다. 밝은 색 계통의 스프레이 페인트가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8월 1일 첫 부분(남 성의 얼굴)이 완성됐다. 얼굴 하나를 완성하는 데 일주일 정도가 걸렸으 며, 전체 작업 기간은 약 한 달 정도로 예상된다. Adnate는 “세 얼굴은 각각의 역사와 배경을 나타낸다. 이 작품을 통해 퍼 스 문화의 역사와 공동체를 보여주고 싶다. 벽화를 보는 사람들에게서 긍 정적 반응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어떤 식으로든 작품과 자신을 연결 시켜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5층 높이의 빌딩을 바라보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를 생각하 다 보면 건물규모에 압도당할 때가 있다. 하지만 작업을 위해 올라가 일을 시작하고 나면 어느새 편안해지고, 작업에 집중하다 보면 금세 두려움 같 은 감정은 사라진다”고 덧붙였다.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Adnate의 벽화 크기는 그가 멜번 Collingwood 지 역의 20층 높이 주택 단지에 그렸던 거대한 벽화를 훨씬 능가한다. 멜번의 이 벽화는 공개될 당시 남반구에서 가장 큰 벽화로 기록됐다. 또한 이번 벽 화가 완성되면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벽화(32층 높이)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규모의 벽화’라는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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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직장인들 ‘스트레스 심각하다’ 31% 동료, 고객의 학대 또는 협박 경험

은 호주 직장인들이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로 고 통스러운 상황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

졌다. 12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실 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약 절반 이상이 직장 에서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응답 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 31%는 동료나 고객으로부터 학대와 위협 심지어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47%는 지난 12개월 동안 심각한 질병이나 부상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5명 중 3명은 지난 12개월 동안 스트레스, 우울증 및 불안 등 정신 건강에 좋지않은 상황에 처한 이유가 고 용주가 안전하지 않은 근로 조건을 관리하거나 해결 하지 못한데서 비롯되었다고 지적, 관리자의 책임문 제를 제기했다.

NSW 센트럴 코스트 은행에서 일했던 데 일 말스는 "건강하지 못한 직장 문화를 견디기 힘들어 65세 퇴직 연령을 2년 남 겨두고 떠났다"면서 “처음에는 일하기 좋 은 곳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회사 문화는 경직되어갔다. 매일 아침 비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회의가 있었 고 그 목표를 이루지못한 것을 묻는 미팅 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녀는 "일부 동료들은 사무실이나 동료 들과 떨어져 잠시 동안의 평화를 위해 차에서 점심을 먹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25 년을 채우면 장기 근속 휴가를 받을 수 있었 는데 심장병 발병으로 더 이상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직장에 복귀하지 않았다. 리암 오브라이언 ACTU(호주노총) 사무관은 "업무 관

련 부상 발생률과 열악한 정신 건강은 받아들이기 힘 들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직장에서의 정신 및 육체 건강을 해치는 근무환경은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면 서 "개선책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ACTU는 12일(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 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호주 ‘석면 3차 피해자’ 3백만불 보상 판결

들레이드에서 오래된 집을 수리하다가 암의 일 종인 중피종(mesothelioma: 중피 세포 종양)

에 걸린 석면(asbestos) 3차 피해자 매튜 워펠(42, Mathew Werfel)이 3백만 달러의 보상 판결을 받았 다. 그는 석면제조업체 제임스 하디(James Hardie)를 상 대로 승소했다. 그의 변호인 애니 호프만(Annie Hoffman)은 석면 건자재 회사 제임스 하디가 대중을 상대 로 집수리를 할 때 석면의 위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경고했어야하는데 이에 실패했다는 점을 주장했고 법 원은 이를 인정했다. 제임스 하디는 “워펠이 흡연자였 고 그의 질병(중피종)과 석면의 연관성이 불충분하다” 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 주장을 기각했다. 이번 판결이 중요한 이유는 석면 자재를 사용한 오래 된 단독주택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석면 질환이 발생 한 사례에 대한 제조사의 책임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워펠은 지난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아버지

집을 포함해 오래된 집 2채를 수리했다. 당시 집 처마 를 수리하면서 지프록(gyprock)으로 생각했지만 나중 에 석면임을 알았다. 2017년 오른쪽 다리 안쪽에서 종 양(lump)이 발견된 뒤 석면 관련 질환인 중피종 진단 을 받았는데 그의 고환에서 전이된 희귀 사례였다. 석면 공장이나 광산에서 석면 자재를 직접 만지면서 진폐증에 걸린 사람들이 1차 발병자들이고 이 제품을 사용한 기능인들이 2차 발병자들이었다. 오래된 집이 나 건물을 개보수하면서 석면인줄 모르고 취급하다 석 면 질환에 걸린 사람들이 3차 발병 그룹이다. KMPG는 “제임스 하디의 책임이 18억 달러 이상에 이 를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이번 남호주의 3차 발병 피 해처럼 미래의 클레임에 대해 알 수 없기에 더욱 불안 하다”고 지적했다.

자유당 하스티 의원 “호주, 전대미문의 중국 위협에 직면” 경고

회에서 안보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연 방 자유당의 앤드류 하스티 의원이 공격적인 독 일 나치에 맞섰던 유럽의 경험을 지적하며 호주가 중 국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하스티 의원은 “향후 10년 동안 중국과 미국이 경쟁할 것이기에, 호주는 전례 없는 민주주의, 경제, 안보 위 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치 1940년대 당시에 프랑스인들이 철강과 콘 크리트 요새가 독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 줄 것이 라고 믿었던 것처럼, 서방 국가들은 경제 자유화가 중 국을 민주주의로 이끌 것이라고 믿어왔다”라고 지적 했다. 하스티 의원은 오늘 자 시드니 모닝헤럴드와 더 에이 지에 실린 기고문에서 “하지만 그들의 생각은 비극적 으로 실패했다. 프랑스인들은 유동적인 전투의 진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프랑스인들과 마찬가지로 호주 역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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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권위적인 이웃이 얼마나 유동적인 지를 보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하스티 의원은 이어서 “호주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 는 공산주의 국가 중국의 이데올로기 역할을 무시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호주는 가장 가까운 전략적 동 맹국인 미국과 주요 교역 상대국인 중국 간의 무역 전쟁에서 미묘한 외 교적 균형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하스티 의원은 호주가 미국을 버리거 나 중국으로부터 철수하는 것은 불가 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향후 수십 년 동안 호주가 직면하게 될 모 든 전략적, 경제적 문제는 두 강대국 사이의 경쟁 관계 가운데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스티 의원은 “앞으로 10년 동안 이전의 호주 역사에

서는 볼 수 없었던 호주의 민주주의 가치, 경제, 동맹, 안보를 테스트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현재 우리의 가장 큰 취약점은 인프라가 아니 라 바로 우리의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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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정부의 과도한 간섭 “그만!”

호주 지방세 납세자들로부터 거둬들인 세금 수 백만 달러를 재생가능에너지에 쓰는 것부터 사 람들이 먹는 음식에 대한 정책을 만드는 것까지, 지방 정부의 ‘불필요한 요식(red tape)’이 사업자들을 옥죄 고 납세자들을 분노하게 만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언론사 The West Australian과 서호주 지역지 들(Community News)은 이런 내용을 언급하며 지방 정부의 과도한 정책을 알리는 캠페인을 런칭했다. 이 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서호주 지방정부들의 여러 움 직임은 무시하고 넘길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넘어섰 다”고 말했다. Cockburn시는 각종 이벤트에서 푸드트럭 운영자들 이 건강하지 않은(unhealthy) 음식을 파는 것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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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신호등(traffic light)’ 시스템을 도입했다. Fremantle시는 헬륨풍선을 나눠주는 것을 금지시켰고, 친환경 정책에 2백만 달러를 쓰기도 했다. ‘주정부나 연방정부 선에서 이뤄질 일들을 지방정부가 손대고 있 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또한 “사업자들이 도산하지 않고 버티기 위해 애쓰고, 지방세 납세자들이 갈수록 높아지는 생활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동안 지방정부는 본연의 임무(건축 허가, 세금, 도로/보도 관리, 쓰레기 수거 등)에 최선을 다하 지 않고 본업 외의 것들에 더 많은 신경을 쏟고 있다” 고 덧붙였다. 야당의 지방 정부 장관(local government minister) Bill Marmion은 “주민들은 물가상승률을 넘어서는 지

방세 인상에 버거워하고 있다. 동시에 갈라져 있는 집 주변의 보도(footpath), 정돈되지 않은 너저분한 나무 들, 관리되지 않는 도로 등을 본다. 그사이 한 지방 정 부는 호주의 날(Australian Day)을 다른 날짜로 옮기 는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일침을 놨다. 서호주 언론사들 중 일부가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지 방세 납세자들과 궁지에 몰린 사업자들에게 힘을 보 태겠다”고 나섰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cutredtape@wanews.com.au으로 관련 사항을 담은 이메일을 보내면 The West Australian과 13개의 지 역지들이 검토 후 해당내용을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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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국, 사노맹 연루” 색깔론 공세… 민주 “구태정치” 황교안 “국가 전복을 꿈꿨던 사람이…” 1993년 사건 겨냥 공격 김진태 “조국은 내가 잘 안다” 장외전, 한국당 일각선 ‘맹탕 청문회’ 우려도

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 일 ‘조국 법무부 장관 불가 론’을 펴면서, 조 후보자가 과거 남 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 건에 연루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로 처벌받은 사실을 거론했다. 조 후보자에 대한 한국당의 공세가 도 덕성·자질·이념 등 전방위에 걸 쳐 펼쳐질 것을 예고하는 대목이 다. 이런 황 대표를 두고 더불어민 주당은 “구시대적 색깔론으로 막무 가내식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 서 “조국 후보자는 과거 남한사회주 의노동자동맹 관련 사건으로 실형 까지 선고받았던 사람”이라며 “그 렇지 않아도 우리 안보가 위태로운 상황인데 이런 사람이 법무부 장관 이 되면 검찰이 과연 제대로 공정한 수사를 할 수가 있겠느냐”고 반문했 다. 조 후보자는 울산대 교수로 재 직하던 1993년, 사노맹 산하 기구 인 ‘남한사회주의과학원’ 설립에 참 여한 혐의(국가보안법의 이적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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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등)로 불구속기소됐다가 집행 유예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황 대표 는 조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으 로서 여러 인사검증에 실패한데다 에스엔에스(SNS) 정치로 국론 분열 을 일으키고,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 이 폭로했던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 트 의혹에 연루됐다며 지명 철회를 압박했다. 당 차원에서도 조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조 후보자의 서울대 법대 1년 후배로 청문위원 투입이 확정된 김진태 의 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은 내가 잘 안다”는 글을 올리며 ‘전 의’를 다졌다. 당 지도부는 청문회 를 통해 집권세력의 도덕성에 타격 을 입히고 정국 주도권을 되찾아 자 신들을 옭아맨 ‘친일 프레임’도 떨 쳐내겠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자를 겨냥한 황교안 대표의 공격에 대해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 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정치적 목적을 위해 30년 전 사건까지 꺼 내 들어 해묵은 ‘좌익’ ‘용공’으로 흠

집 내는 구태 정치”라고 역공했다. 홍 대변인은 그러면서 “조 후보자는 사노맹 사건으로 투옥 직후 국제앰 네스티 선정 ‘올해의 양심수’로 선 정됐고, 2008년 국무총리 산하 ‘민 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심의위원회’가 ‘민주 헌정질서 확립 에 기여했다’며 사노맹 사건을 민주 화운동의 일환으로 재평가했다”고 반박했다. 청와대는 조 후보자 등 개각 대상자 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14일 국 회에 발송하기로 했다. 청문요청안 발송 뒤 20일 안에 청문 절차를 마 치도록 한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 회는 다음달 2일 전에는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에 따른 송부 재요청 기간까지 고려 하면 늦어도 추석 전 장관들에 대한 임명 절차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 다. ‘조국 대전’이 펼쳐질 법사위는 27일쯤 청문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한국당이 연찬회 일정과 겹 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어 다음달 초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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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일본특위, 일 언론에 “일본 하는 짓, 4살 응석받이” 주한 일본 언론인 대상 기자간담회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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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더불어민 주당 일본경제침략 대책특별위원회가 개최한 주한 일본 언론 기자간담 회에서 민주당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일본 기자들 사 이에 한바탕 설전이 벌어 졌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 기였으나 오가는 질문과 답 변은 날이 서 있었다. 이날 최재성 특별위원회 위 원장은 모두발언부터 “한 일 청구권 협정으로 개인의 청구권이 해결됐다고 하는 것은 억지에 불과하다. 아베 정부의 이중적 자세에 일 본 언론이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일본의) 방사능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며 “일본 정부는 이런 우려에 대해 솔직하게 답해야 한다. 일본 정치에 평화 의 대전인 올림픽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일본 언론인들은 ‘한국 지방자치단체의 일본 불매운동’ 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을 쏟아냈다. 교토통신 기자는 “제가 보기에 한국 시민들은 생각보다 냉정하게 행동 하는 반면, 서울시 중구가 일본 불매운동을 하는 등 정 부여당이 반일 감정을 부추기는 것에 대해 비판이 나 온다”고 말했다.

아사히 신문 기자도 “지방자치단체들이 세금을 사용해 일본 불매운동을 확산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최 위원장의 의견을 물었다. 최근 논란이 됐던 서울 중구 청의 ‘노(NO) 재팬’ 깃발이 세계무역기구(WTO) 규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의식한 질문이었다. 최 위원장은 곧장 일본 기자에게 질문을 되돌려주며 설전을 벌였다. 최 위원장은 “원인 제공은 외교적 문제 를 경제보복으로 끌어들인 아베 정부의 조치 때문 아 니냐”며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반문했다. 김민석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부당한 경제보복을 시 작한 일본 쪽에서 왜 (한국)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세 계무역기구 규정에 어긋나게 불매운동을 사주하는 것 이냐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

라고 답했다. 사회를 맡 은 오기형 특별위원회 간 사는 질의 중간에 “대한민 국 정부 여당은 불매운동 에 개입하거나 관여한 적 없다”며 사실을 바로 잡기 도 했다. 한국 정치권에서 제기되 는 ‘지소미아 폐기’ 주장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엔 에이치케이(NHK) 기자가 “한국 정부는 지소미아를 폐기해야 한다고 생각하 느냐”고 물었다. 최 위원 장은 정부 입장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면서도 “(일본 이) 대한민국을 안보에서 신뢰할 수 없는 나라로 지목 해놓고 (지소미아를) 연장한다는 것은 모순”이라며 “( 이 문제는) 아베 정부에게 묻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답했다. 간담회 막바지에는 다소 원색적인 답변도 나왔다. 아사 히 신문 기자가 “지난주 일본 정부가 포토레지스터 수 출을 허가했는데, 이런 조처가 잇따르면 한일 갈등이 해소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하자 김 부위원장은 “일본 이 하는 짓을 보면 1000명이 다니는 길을 막아놓고 1명 이 가게 한 다음에 ‘나 잘했지?’ 하는 4살짜리 응석받이 어린애를 보는 것 같다”며 “아베 총리가 정신을 차리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답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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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시장 불안감 키우는 가짜뉴스 경계해야” 13일 국무회의 주재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아 부처간 기득권·이해관계에 부닺혀 머뭇거리지 말라” 주문

재인 대통령이 “정부는 근거없는 가짜뉴스나 허위정보, 그리고 과장된 전망으로 시장의 불안 감을 키우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며 “이는 우리 경제에 해를 끼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시간 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정부 부처에 기득권 과 이해관계에 부딪혀 머뭇거리지 말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미국 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경제보복까지 더해져 여러모로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 다”면서도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들의 일치된 평가 가 보여주듯이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은 튼튼하다. 지 난달 무디스에 이어 며칠전 피치에서도 우리나라의 신 용등급을 일본보다 두단계 높은 AA-로 유지했고, 안 정적 전망으로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 그런만큼 정부는 중심을 확고히 잡으면서, 지금의 대 외적 도전을 우리 경제의 내실을 기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기위해 의지를 가다듬어야 할 것”이 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고 장관들에게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기득권과 이해 관계에 부딪혀 머뭇거린다면, 세계 각국이 사활을 걸 고 뛰고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경제와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그만큼 어려워진 다”고 말했다. 이른바 4차산업혁명 등 아이티(IT)기술 의 발달로 새로운 이동수단의 등장 등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법제도 등 규제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 하는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정부부터 의사결정과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 부처 간에 협업을 강화하고 신속한 결정과 실행으로 산업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 환경을 만들고, 기업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 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문 대통령은 생활 에스오씨(SOC) 투자에도 노력을 기울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생활 에스오씨 투자는 상하수도·가스·전기 등 기초인프 라를 개선하여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 문화와 복지 등 국민 생활 의 편익을 높이는 정책수단”이라며 “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분명하므로 지자 체와 협력하여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경제 상황이 엄중할수록 정부는 민 생을 꼼꼼히 챙기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국민의 삶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은 “노인과 저소득층,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을 더욱 강 화하고,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취업과 생 계지원을 위한 한국형 실업부조제도인 ‘국민취업지원 제도’ 도입에 속도를 내는 등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소 득지원 정책에 한층 더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지 시했다. 이와함께 공공임대주택 확대, 건강보험 보장

성 강화, 고교무상교육,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과 온종 일돌봄 정책 등 생계비 절감 대책도 차질 없이 챙기라 고 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이 막바지에 있다” 며 “부품·소재 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등 산업경쟁력 을 강화하고 경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나 대외경 제 하방리스크에 대응하여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서, 또,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등 포용적 성장을 위해서 도 지금 시점에서 재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 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정책 의지가 예산을 통해 분명히 나타나도록 준비를 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 부하며 들머리 발언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 “우리 국민 성숙한 대응 감사”… 일 겨냥 발언 자제 한-일 갈등 국면서 국민의 성숙한 대응 높이 평가

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를 주재하며 일본 무역보복에 따른 한-일 갈등 국면에서 국민들이 보여준 성숙한 대응을 높이 평가했 다. 청와대 참모진과 정부 부처들을 향해선 “냉정하고 호흡이 긴 대응”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적대적 민족주 의를 반대하고 인류애에 기초한 평등과 평화공존의 관 계를 지향하는 것은 지금도 변함없는 우리의 정신이 다. 우리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에 깊 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인 류 보편적 가치를 옹호하며 사람을 중시하는 평화협력 의 세계 공동체를 추구해 나갈 것이다. 국제사회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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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면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이트 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에서 일본을 제외하기 로 결정한 날 나온 문 대통령의 이런 발언을 두고 정 치권 안팎에선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여론전 차원에 서 메시지의 수위 조절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본 정부를 겨냥한 발언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아베 정부와 갈등을 겪으면서 내놓은 정 부의 대응 조처들이 궁극적으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 정을 위한 것임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선조들은 100년 전 피 흘리며 독립을 외치는 순 간에도 모든 인류는 평등하며 세계는 하나의 시민이라 는 사해동포주의를 주창하고 실천했다. (우리 국민은)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 보복에 대해 결연하게 반대 하면서도 양국 국민 간의 우호관계를 훼손하지 않으려 는 의연하고 대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 다. 그러면서 “양국 국민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 로 민주인권의 가치로 소통하고 인류애와 평화로 우의 를 다진다면 한-일 관계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 라고 덧붙였다. 청와대 참모진과 정부를 향해선 ‘감정을 배제한 차분한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경제보복 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감정적이어서는 안 된다. 결기 를 가지되 냉정하면서 또 근본적인 대책까지 생각하는 긴 호흡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일본 의 경제보복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우리 경제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정교하게 세 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과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국민들이 일본 불매운동을 하더라도 일본인을 배척하려는 것과 선을 긋고 있다. 반일 감정이 가속도가 붙어버리면 일본을 혐오하려는 쪽으로 가버리는데, 이것을 조절하는 성숙 한 의식에 대해 먼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광복절을 앞두고 한·일 양국이 만들어야 할 미래지향적 관계와 관련해 큰 방 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했다.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 처 이후 갈등이 격화하고 있지만, 양국 관계를 생산적 으로 발전시켜 나가려면 정부 차원의 노력과 함께 시 민사회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에둘러 짚었다는 것 이다. 실제 문 대통령의 이날 메시지에는 “민주인권” “ 인류애” “평화” 같은 가치지향적 단어들이 자주 등장했 다. 발언의 마무리 역시 “대한민국은 경제력뿐 아니라 인권이나 평화 같은 가치의 면에서도 모범이 되는 나 라로 발전해 나갈 것”이란 다짐이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경제강국으로 가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면서도 민 주인권의 가치를 가장 소중히 여기며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 평화와 협력의 질서를 일관되게 추구할 것”이라 며 “한반도 평화 질서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국제무 대에서 공존공영과 호혜 협력의 정신을 올곧게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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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국내 출시…5239만원부터

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3일 ‘모델3’를 국내에 출 5인승 세단…1회 충전 499km 주행 시했다. 최고속도 261km/h, 제로백 3.4초 세단형인 모델3는 5인승 순수 전 최상위 가격은 7239만원부터 기차로, 1회 충전(완충 기준)으 ‘3천만원대 보급형’ 얘기와 달라 로 최대 499㎞(미국 환경보호청 인증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261㎞/h, 정지 상태 에서 시속 100㎞/h까지 3.4초가 걸린다. 모터 출력 명했다. 은 앞 155kW, 뒤 205kW, 모터 토크는 앞 240Nm, 뒤 차량은 테슬라 서울 청담 스토어 420Nm이다. 가격은 최하위 트림이 5239만원부터, 최 와 하남 스토어에 전시되며, 누 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할 상위 트림은 7239만원부터다. 차량은 15인치 터치스크린과 스티어링 휠 버튼을 통 수 있다. 테슬라는 “모델3의 전기 해 제어할 수 있고, 전면 유리로 된 지붕은 탁 트인 느 차 구매 보조금을 신청할 예정이 낌을 준다. 테슬라의 모든 차량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 며, 차량 인도는 오는 4분기에 시작된다”고 밝혔다. 데이트(OTA)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설치한 뒤 지속적 모델3는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시제품이 공개된 뒤 으로 차량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테슬 불과 한 달 만에 전 세계에서 수십만대의 사전계약 주 라는 “원격 진단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진단·수리 문이 몰리며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생산이 지체되 도 가능해 서비스센터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 고 인도가 늦어지면서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나오

는 등 빈축을 사기도 했다. 국내엔 ‘3천만원대 보급형’ 전기차가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공개된 출 시가는 트림별로 최소 5200만원대에서 7200만원대라 정부 보조금을 적용한다고 해도 판매가는 최소 4천만 ~5천만원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초역세권’ 노후청사 재개발로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기획재정부, 공공청사 복합개발 후보지 5곳 발굴 종로5가역 5분 거리 선거연수원에 청년임대주택 등 건설 사당역 배후 관악등기소에도 청년임대주택 들어서 대방·공릉군관사엔 신혼희망타운 및 군인아파트 건설 ‘종로5가역 도보 5분 거리.’ 부동산 광고에서나 볼 법 한 초역세권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복합주거시설 이 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청사 복합 개발 후보지로 서울 종로구 옛 선거연구원, 관악구 관 악등기소 등 5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에 도심 노후청사를 청년임대주택 등과 복합개발하는 선 도사업지 8곳(영등포선관위, 광주 동구선관위 등)을 선 정한 데 이어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이날 발표된 사업 후보지는 지난 7월 발표한 ‘청년 희망 사다리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다. 주거비 부담이 큰 도 심 내부에서도 대중교통과의 근접성이 높은 곳을 중심 으로 복합개발을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서울 종로구 옛 선거연수원은 종로5가역에서 불 과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2017년 기관 이

UNDER NEW

MANAGEMENT

전 뒤 유휴청사로 남아 있었다. 정부는 청사를 재건축해 공공 청사 입주 공간과 상업·업무시 설, 청년임대주택 50호를 복합 개발할 계획이다. 또 서울광역 등기국 설치 뒤 관사로 사용되던 서울 관악구 관악등기소도 재건 축 뒤 관사 및 청년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관악등기소는 사당역에서 가깝다. 경기 군포시 행정기관 밀집지역 주 차장으로 사용되던 청사부지는 안양세관과 청년임대 주택이 공간을 나누는 복합 시설로 재탄생된다. 노후 화된 군관사는 신혼희망타운과 군인아파트로 재건축 된다. 서울 영등포구 대방군관사와 노원구 공릉군관사 는 재건축 뒤 군인아파트와 신혼희망타운이 함께 들어

설 예정이다. 박성동 기재부 국고국장은 “도심 내 노후청사 또는 미 활용 국유지 등을 활용한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지 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 거안전 등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유재산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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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공연

2019 HANMADANG MULTICULTURAL FAIR Saturday, 24th August 2019 4pm - 6pm Queen Street Mall Stage Special Guest Taepyeongso & Piri / Yohan Song Haegeum / Yuri Lee Javanese dance / Safira Afro Brazilian drumming / DNA Percussion

Host

The Korean Traditional Performers Group Hanmadang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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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국가서 일본 뺀 정부…‘맞불 카드’로 태도 변화 압박 “민간거래 저해 등 국제원칙 위반” ’가의 2’ 지역 신설뒤 일본만 편성 수출규제 강화 통해 맞대응 나서 20일간 의견수렴-심사 뒤 시행 “일 협의 요청땐 언제든 응할 것”

국 정부도 일본을 전략물자 수출심사 간 소화 우대국 목록인 ‘화이트리스트’에서 빼고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일본이 분명한 근 거 제시나 협의 없이 자국의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것에 대한 후속 조처 성격이다. 일 본 정부의 일방적인 수출규제에 대한 우리 정부 의 대응 의지를 명확히 함으로써 일본 정부의 태 도 변화를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 서 일본을 한국의 화이트리스트인 전략물자수출입고 시상 ‘가 지역’에서 빼낸 뒤 신설되는 ‘가의2’ 지역으로 분류하는 고시 개정안을 발표했다. 성 장관은 “전략물 자 국제 수출통제 체제의 기본 원칙에 어긋나게 제도 를 운영하고 있거나 부적절한 운영 사례가 지속적으 로 발생하는 국가와는 긴밀한 국제공조가 어려우므로 이를 고려한 수출통제 제도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고 시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규제 가 강화되는 품목은 1138개 비민감 전략물자다. 발표된 개정안을 보면, 기존에 ‘가 지역’(바세나르협 정 등 4대 국제체제에 모두 가입한 29개국)과 ‘나 지 역’(나머지 국가)으로 구성됐던 수출지역 분류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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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1’, ‘가의2’, ‘나’ 3곳으로 세분화된다. 또 4대 체제 가입국이더라도 선량한 민간 거래를 저해하는 등 국 제체제 원칙에 맞지 않게 제도를 운영하는 국가는 가 의2로 분류된다. 이번에 가의2 지역에 편성되는 국가 는 일본뿐이다. 개정이 완료되면 일본으로 전략물자를 수출하려는 기 업은 원칙적으로 ‘나’ 지역에 대한 규제를 동일하게 적 용받게 된다. 신청서만 내면 유효기간 3년의 포괄허 가를 받던 기존과 달리, 수출 때마다 서류 5종을 내 고 개별허가를 받아야 한다. 개별허가 심사기간은, ‘가 의1’은 5일이지만 ‘가의2’ 지역은 15일이다. 비전략물 자더라도 무기 제작·개발 등에 사용이 우려되는 경 우 이뤄지는 상황허가(캐치올) 규제 범위도 대폭 넓어 져 깐깐한 심사를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규 제 수준이 국제체제 비가입국 집합인 ‘나’ 지역보다는

다소 낮다. 애초 정부는 ‘다 지역’을 신설한 뒤 여기에 일본을 포 함시켜 새로운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그러나 관계부처 협의 과정에서 ‘가’와 ‘나’ 지역 사이 에 ‘중간지대’ 성격의 분류를 만들어 일본을 집어넣는 방향으로 미세 조정이 이뤄졌다고 한다. 이번 고시 개 정이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강화에 대한 상응 조처, 즉 보복이 아니라 현실에 더 적합한 전략물자 통제제도 운용을 위한 것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번 개정안은 20일간의 의견수렴, 규제 심사, 법제 처 심사 등을 거쳐 9월 중 시행될 전망이다. 성 장관 은 “의견수렴 기간 중 일본 정부가 협의를 요청하면 한국 정부는 언제 어디서건 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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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기일만 3번째… 휠체어 탄 ‘MB 집사’ 김백준, 2심도 ‘무죄 MB에게 돌아갈 국정원 특활비 전달받아 1심과 동일하게 뇌물방조 혐의 ‘무죄’ “특활비 뇌물로 볼 수 없어” 세 차례의 선고 기일을 연 끝에 출석한 김백준(79) 전 청 와대 총무기획관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지 난해 7월 1심 선고 뒤 줄곧 항소심 재판에 불출석했던 김 전 기획관은 짙은 청색 정장 차림에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 한 모습으로 휠체어를 타고 법정에 출석했다. 13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배준현)는 특정범죄가중 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방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기획관 재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1심과 동일하게 뇌물 방조 혐의는 무죄를 선고 하고, 특가법상 국조손실 방조 혐의에 대해선 공소시효 완성을 이유로 면소 판결을 내렸다. 김 전 기획관은 2008년 2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이 전 대통령 지시로 김성호·원세훈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각 2억원씩 국정원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전달받은 혐의(뇌 물방조)를 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 재판부와 마찬가지로 이 전 대통령 이 김 전 기획관을 통해 받은 국정원 특활비를 ‘뇌물’로 인 정하지 않았다. “상급기관(청와대)에서 자금 지원을 요청

한 것에 국정원장이 응한 것으로 보인다”며 두 국 정원장이 특활비를 건넨 시기와 경위 등을 보면 “ 이 전 대통령이 직무와 관련해 특활비를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금원의 대가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이 김 전 기획관에게 적용한 특가법상 국고손 실 방조 혐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검찰은 김 전 기획관이 국정원 자금을 보관할 ‘회계관계직원’ 으로서 업무상 횡령을 저질렀다고 보았다. 국고손실 혐의 는 회계관계직원이 업무상 횡령을 저질렀을 때 적용된다. 그러나 재판부는 “청와대 총무기획관은 회계관계직원으 로 볼 수 없다”며 “국고손실 방조가 아닌 단순 횡령 방조 죄로 처벌돼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횡령죄의 공소시효는 7년이기 때문에 이미 공소시효가 완성돼 면소 판단이 적 절하다는 것이다. 김 전 기획관은 지난 3월 첫 항소심 재판이 시작된 뒤에 도 건강 악화에 따른 거제도 요양 등을 이유로 두 차례 불 출석했다. 5월21일 열린 세 번째 공판에서야 휠체어를 타 고 나와 “집에서 요양 중이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재판에 나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두 차례 잡힌 선고 기일에도 똑같은 이유로 불출석했다. 지난 달 4일 예정됐 던 선고 이후엔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의 증인신문 기일 도 잡혀 있었지만 무산됐다. 김 전 기획관은 이 전 대통령 쪽의 꾸준한 증인 출석 요구에도 불구하고 9번째 연속 소 환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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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여행절벽’ 타격은 일본이 곱절 지난해 대일 여행수지 적자 규모 사상 최대 일본관광 81% 급감, 한국관광은 39% 감소 예상 내년 성장률 하락영향도 일본이 0.1%p로 한국의 2배

국과 일본의 상호 여행 감소에 따른 경제적 피 해는 절대적 규모나 체감도 측면에서 일본이 훨 씬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의 일본관광 감소 율이 일본의 한국 관광 감소율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추 정했기 때문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3일 ‘한·일 ‘여행절벽’의 경제 적 피해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한·일간 여행 감소 가 2020년까지 이어질 경우, 내년 일본의 경제성장 률은 0.1%포인트 하락해 한국(0.05%포인트)의 2배 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두 나라의 연평균 경제성장 률(2009~2018년)을 감안하면 성장률 하락 체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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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일본이 14.3%(0.1%/0.7%)로 한국 의 1.6%(0.05%/3.10%)에 견줘 9배에 이른다. 보고서는 한국인의 일본 관광이 81.2% 급감할 것으로 가정했다. 우리나라의 대일 여행서비스 지급액이 지난해 51 억7천만달러에서 최근 20년 동안 가장 낮았던 1998년의 9억7천만달러 수준으 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지난 해 일본 방문자 수가 4년 만에 약 세 배 가 증가해 사상 최대인 754만 명에 달 할 정도로 거품이 낀 상황인데다 최근 일본여행 취소율이 매우 높다. 2016년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로 중국의 한국 관 광객이 9개월만에 75.1% 감소했던 사례에 비춰 일본 관광 81.2% 감소는 현실화 가능성이 낮지 않다”고 설 명했다. 반면 일본인의 한국관광은 39% 감소할 것으로 가정했 다. 우리나라의 대일 여행서비스 수입액이 지난해 17 억7천만달러에서 2015년 10억8천만달러(2015년) 수 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 것이다. 지난해 일본인의 한국 방문자 수는 295만 명으로 사상 최대였던 2012년 의 352만명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주원 실장은 “ 최근 일본의 한국여행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감소

폭이 크게 제약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한국의 대일 여행서비스 수지는 2013년을 기점으로 적 자전환됐다. 지난해에는 34억달러 적자로 사상 최대 적자였던 2017년(34억6천만달러)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한·일 국가통계를 이용한 산업연 관분석 방법을 사용해 피해규모를 추정한 결과, 생산감 소 규모는 일본이 한국의 4.7배, 부가가치 감소는 5.9 배, 고용감소는 5.3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은 대일 여행·여객운송 서비스 수입 감소로 생산 1조 8745억원, 부가가치 7687억원, 고용 1만8176명이 각 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생산 감소분의 59.7%, 부가가치 감소분의 61.0%, 고용 감소분의 76.9%가 관 광산업에 집중될 것으로 추정됐다. 일본은 생산 8846 억엔, 부가가치 4558억엔, 고용 9만5785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생산 감소분의 72.4%, 부가가 치 감소분의 73.9%, 고용감소분의 82.6%가 관광산업 에 집중돼 한국에 비해 타격이 더 클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과 일본 모두 상호관광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 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 중 일본 국적 비중은 19.2%로 중국(31.2%) 다음으로 많다. 방일 외국인 중 한국인 비 중은 24.2%로 중국(26.9%)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주원 실장은 “한·일 상호 여행 감소로 피해가 예 상되는 여행업계 등 국내 관광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 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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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방위분담금 인상 임대료 수금보다 쉬웠다”…미 언론 보도 뉴욕포스트, 최근 대선자금 모금행사 발언 보도 협상 때의 문재인 대통령·아베 일 총리 말투도 흉내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대선자금 모 금행사에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올려 받는 게 아파트 임대료 받기보다 쉬웠다’는 취지로 말한 것 으로 알려졌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흉내 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맹과의 안 보 문제를 자화자찬 농담 소재로 활용하고, 외국 정상 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신경 쓰지 않는 천박한 태 도를 또 드러낸 것이다.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일 뉴욕에서 열린 재선 캠페인 모금행사에서 소년 시절 아버지와 함께 임대료를 받으러 다녔던 경험을 언급하면서 “브

루클린의 임대아파트에서 114.13달러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를 얻는 게 더 쉬웠다. 정말이지, 그 13센트가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이는 올해분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한국의 부담을 전 년보다 8.2% 올린 것을 가 리킨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은 애초 10억 달러(약 1조2천억원)로 인상할 것을 요 구했고, 양쪽은 협상 끝에 그에 못 미치는 1조389억원 에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훌륭한 텔레비전을 만들고 번 창하는 경제를 갖고 있다면서 “그런데 왜 우리가 그들 의 방위 비용을 내야 하나. 그들이 내야 한다”고 말했 다. 이 매체는 “트럼프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의 거친 협상에 어떻게 굴복(caved in)했는지를 묘사 하면서 문 대통령의 말투를 흉내 냈다”고 전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도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공식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협상이 개시됐다. 한국

이 훨씬 더 많이 내기로 했다”며 일방적인 압박을 가하 고 있다. 반면 그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관해서는 “ 터무니없고 돈이 많이 든다”고 불평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처럼 자신도 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 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금행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 터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면서 “우리는 친구다. 사람 들은 그가 나를 볼 때만 웃는다고 말한다”고 했다. 그는 또 무역 문제와 관련해 아베 총리 말투를 따라 했 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세계대 전 당시 가미카제 자살 특공대였던 아베 총리 아버지 에게 자신이 얼마나 매료됐는지 참석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가미카제 특공대가 술이나 약해 취해있었느냐’고 묻자 아베 총리는 “아니다. 그들은 단지 조국을 사랑했 을 뿐”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유럽연합이 북 대서양조양기구(NATO)의 방위비 분담금을 제대로 내 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동맹인 한 국, 일본, 유럽연합을 놀렸고, 독재자인 김정은과 사우 디아라비아 지도자에 대한 애정을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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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도쿄올림픽… 악취 나는 오픈워터, 뜨거운 마라톤·경보 11일 오픈워터 테스트 대회에서 높은 온도와 “악취 난다” 지적 마라톤, 경보 코스 소화한 선수들은 “코스 다시 생각해 달라”

더위는 방사능과 함께 2020년 도쿄올림픽의 성공 개회를 저해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테 스트 이벤트를 소화하는 동안 더위에 대한 우려가 더 커졌다. 외신은 물론 일본 언론, 선수들까지 대책 마 련을 요청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해상공원에서 오픈워터 테스트 대회를 열었다. 경기 전후로 우려가 쏟아졌다. AFP 통신은 물론이고 스포 츠호치,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에서도 "문제가 있 다"고 지적했다. 일단 기온이 너무 높아 경기 시작부터 미뤄졌다. 오 픈워터 남자 5㎞ 경기는 예정된 오전 10시보다 3시 간 이른 7시에 시작했다. 여자 5㎞를 예정된 오전 7 시가 아닌 7시 2분에 시작해 남녀 34명(남자 22명, 여 자 12명)이 거의 동시에 경기를 치렀다. 올림픽 정식

종목은 남녀 모두 10 ㎞지만, 테스트 경기 는 절반인 5㎞만 소 화했다. 스포츠닛폰은 "많은 선수가 악취와 높은 수온을 지적했다. 한 남자 선수는 '화장실 냄새가 난다'는 충격적인 말도 했다"고 보도하며 "오 다이바 해상공원은 국제수영연맹(FINA)이 정한 기준 치를 웃도는 대장균이 검출된 적도 있다. 많은 조처로 기준치를 통과했지만, 수질 개선은 여전한 과제다"라 고 전했다. 수온도 문제였다. 오픈워터는 수온 31도를 초과하면 경기를 취소한다. 선수들의 건강 때문이다. 도쿄올

림픽 조직위원회는 11일 테스트 경기의 수온을 공개 하지 않았다. 하지만 스포츠닛폰은 "오전 5시 수온이 29.9도였다"라고 밝혔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오픈워 터 남자 10㎞에서 우승한 오사마 멜룰리(튀니지)는 도 쿄올림픽 테스트 경기를 치른 뒤 AFP와 인터뷰에서 " 내가 경험한 오픈워터 코스 중 가장 더웠다"고 말했다. FINA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투자용 주택 관련 비용에 대하여(3) 2017 년 11 월을 기점으로 침체기에 들 어갔던 골드코스트와 브리스번의 부동 산 시장이 계속되는 저금리와 정부의 투 자용 주택 융자 제한정책 완화로 다시 활 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투자 용 주택 관련 비용청구시 주의해야 하는 점에 대해 지난 2 주간 안내해 드린 내용 을 정리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기록 수입 비용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하며 보유기간 동안 수입과 지출 에 대한 기록을 5년간 보관해야 합니다. 실제 세수입 투자용 주택에 대한 비용 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세수입이 있던지 또 아니면 세를 주려고 노력했어 야 합니다. 초기 수리비 투자용 부동산 구입한 후 세를 주기 위해 쓴 수리비나 레노베이션 비용 등의 초기 수리비용은 그 해당 년 도에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 고 건물건축 원가의 일부인 Capital Improvements 로 분류 됩니다. 은행융자 신청비용 은행융자 신청 시 발생한 Borrowing Costs의 합계가 $100이 넘으면, 5년에 나누어서 비용청 구 해야 합니다. 주택 부대비용 투자용 주택 구매시 소 요된 부대 비용들은 비용이 아니고 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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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 주택을 팔때 판매차액인 Capital Gains Tax를 계산할 때 고려 됩니다. 건물 건축 원가 투자용 주택 건축 원가 나 증축, 구조 변경 또는 개선 등에 관한 특정 비용들은 매년 감가상각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자 비용 투자용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빌린 은행융자에 대한 이자는 투자 용 부동산 구매에 쓰여진 부분에 대해서 만 비용처리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 사용 구분 만약 투자용 주택을 가족이나 친지에게 시장가격 보다 낮게 세를 주었다면, 그 만큼에 해당하는 비 율만큼 각종 비용들을 줄여서 비용처리 해야 합니다. 공동소유 공동으로 투자용 부동산을 소 유할 시 Joint Tenants인 경우는 수입 과 지츨을 균등하게 나누고 Tenants in Common인 경우는 명시된 소유지분을 따르게 됩니다. 판매시 Capital Gains 정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가와 판매가 차액에서 이익 이 나면 Capital Gain이고 그 해의 소득 에 포함되어 합산과세 되며, 손실이 나 게 되면 Capital Loss로 그해의 다른 Capital Gain와 Offset 되거나 또는 다 음해로 넘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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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 사무총장은 "수 질, 수온 문제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불거졌지만, 경기는 잘 치렀 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문제를 잘 해결하겠다"며 "수온 문제는 경기 시작 시간을 당기는 방법도 있다"고 밝혔다. 도 쿄올림픽 오픈워터는 2020년 8월 5일 여 자부, 6일 남자부 경기를 치른다. 남녀 모 두 오전 7시에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수온 문제가 불거지면 오전 5시로 당길 수 있다. '더위'는 물 밖에서도 우려를 낳는다. 일본 경보의 간판이자 남자 경보 20㎞ 세계기 록 보유자인 스즈키 유스케는 8일 일본 취 재진에 "도쿄올림픽 경보 코스에서 훈련을 해봤다. 그늘이 없어서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며 "경보 코스 문제를 다시 생각해달 라"고 말했다. 마라톤 코스를 뛴 선수들도 "너무 더워서 경기력에 문제가 생길 것이 다. 관중에게도 가혹하다"라고 지적했다. 도쿄올림픽 육상 종목의 시작을 알리는 남 자 20㎞ 경보는 2020년 7월 31일 오전 6시 에 시작한다. 여자 20㎞ 경보는 8월 7일 같 은 시간에 열린다. 40도까지 올라가는 도 쿄의 여름 날씨를 고려해 출발 시각을 당 겼다. 남녀 마라톤 출발 시간도 오전 6시 다. 애초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오전 7시 출발을 예상했으나, 도쿄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시간을 더 당겼다. 4시간여를 걸 어야 하는 50㎞ 경보는 8월 8일 오전 5시 30분에 시작하기로 했다. 출발 시간을 '새 벽 시간대' 당겼지만, 더위에 대한 걱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내리친 번개에 가정집 화장실이 '펑'

어떻게 된 일? 미

국의 한 가정집에 번개가 떨어져 화장실 이 통째로 폭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는 지난 4일 플로리 다주 포트샬럿에 거주하는 메리루 워드 부부에 게 생긴 일을 보도했다. 이날 포트샬럿 지역엔 뇌우가 몰아쳤고, 워드 부부는 집 안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바깥에서 엄청난 소음이 들려왔다. 무언가 타는 냄새를 맡고 밖을 내다본 워드는 화장실 정화조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화장실이 번개를 맞아 그대로 산산조각 나버린 것이다. 현장을 찾은 배관공은 "화장실에 떨어진 번개가 정화조와 파이프 등에 쌓인 메탄가스에 불을 붙 여 폭발이 일어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번개를 맞은 변기가 미사일처럼 날아갔을 것"이라면서 "정화조는 물론 모든 하수관을 교 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관회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고 소식을 전하 며 "폭풍우가 몰아칠 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 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 사고로 워드 부부의 화장실은 물론 안방 유 리창과 마당 장식들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드는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운이 정 말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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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공항 점령…여객기 운항 전면중단 오후 들어 시위대 수천명으로, 공항 당국 “이착륙 전면 통제” 13일 새벽 6시 운항 재개키로, 전날 시위 도중 부상 여성 실명 위기

흘째 이어진 ‘반송중’(중 국 송환 반대) 시위대의 연좌시위로 12일 오후 홍콩 국 제공항이 완전히 마비됐다. 전 날 시위 도중 경찰이 쏜 ‘빈백’( 비살상용 플라스틱탄) 탄환에 맞은 여성이 실명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위대의 거 센 반발이 예상된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이날 “오후 들어 시위대 수천명 이 입국장으로 몰려들어 이미 연좌시위를 벌이던 이들과 합 류하면서 홍콩 공항 당국이 모 든 항공사의 비행편을 취소시켰다”며 “이미 홍콩을 향 해 출발한 항공기의 착륙은 허용되지만 출발하지 않은 항공편은 운항이 취소되고, 탑승 수속을 시작하지 않 은 홍콩발 항공편의 이륙도 전면 금지됐다”고 전했다. 홍콩 공항 당국은 이날 정오 무렵부터 출국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공항 경계를 대폭 강화했지만, 오후 3시께 부터 시위대 수천명이 입국장으로 몰려들자 오후 4시 를 기해 항공편 운항 전면 통제에 나섰다. 공항 당국은 이날 밤늦게 13일 새벽 6시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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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날 홍콩 도심 곳곳에서 반송중 시위대는 모였다 흩어지기를 거듭하며 진압경찰과 밤늦게까지 충돌했 다. 홍콩 경찰은 전례 없이 지하철 콰이퐁 역사 안까지 최루탄을 쏘는가 하면, 타이쿠 역에선 피신한 시위대를 쫓아 역사 안까지 진입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40명 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침사추이 지역에서 경찰의 빈백 탄 환에 눈을 반복해 맞은 여성이 오른쪽 눈 실명 위기에 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위대를 격앙시킨 것으로 전 해졌다.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린 한 시위 참가자는 <사우스차이 나 모닝포스트>에 “홍콩인을 위해 거리로 나섰던 여성 이 눈을 잃게 됐다.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현직 교 사라고 신분을 밝힌 29살 여성도 한쪽 눈을 가린 채 시 위에 참여해 “시위대가 체포되고 다치는 모습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 양광 대변 인은 전날 침사추이 지역에서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에 진압경찰이 화상을 입은 것과 관련해 이날 오후 성명을 내어 시위대를 강력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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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키스 다리 위에서 키스 나누던 페루 커플, 균형 잃고 떨어져 숨져

멕시코 조폐국에 무장강도 침입.. 30억원 상당 금화 훔쳐

멕 페

루에서 키스를 하던 커플이 다 리 난간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현지 판아메리카나 TV 방송에 따 르면 지난 3일밤(현지시간) 페루 쿠스 코시 한 클럽에서 나온 커플은 베들레 헴교 위에서 키스를 했다. 난간에 기대 격정적인 키스를 하던 여 성은 난간에 올라탔다. 이후 남성의

목을 감고 있던 여성이 균형을 잃고 뒤로 쓰러지면서 안고 있던 남성까지 15m 아래 도로로 추락했다. 이 장면은 다리에 설치된 CCTV에 고 스란히 찍혔다. 여성은 현장에서 즉 사했고 남성은 후송된 병원에서 숨졌 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30대인 이 커플은 둘 다 쿠스코 관광 가이도로, 산안전문가였다.

시코에서 2인조 무장강도가 조폐 국에 침입해 30억원 상당의 금화 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미 CNN 등은 이날 아침 멕시코시티 소재 조폐국에 2명의 무장 강도가 난입해 기념주화 1567개를 강탈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경비원의 총을 빼앗아 제압한 후 금고에 든 기념주화를 훔쳤다. 도난당한 금화는 멕시코 독립 100주년 기념주화로, 시가로 따지면 총 250만달 러(약 30억2550만원) 규모다.

금화를 강탈한 이들은 경찰이 출동하기 전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경찰은 조폐 국 CCTV 영상 등을 근거로 범인을 추적 하고 있다. 이들이 금고가 열려있는 시간에 조폐국 에 침입해 손쉽게 금화를 털었다는 점을 이유로 조폐국 내에 조력자가 있을 가능 성도 제기됐다. 해당 지점의 경우 지난해에도 도둑을 맞 은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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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붉은 고기 대신 닭고기.. 일부 암 위험 ↓ 여

성들이 쇠고기, 돼지고기 등 같은 적색육 대신 닭고기를 먹으면 유방암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환경보건과학연구소(NIEHS)는 이같은 내 용을 6일(현지시간) 국제 암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여성 4만2012명을 대상으로 평균 7.5 년에 걸쳐 육류 섭취량과 유방암 발생을 추적 조사해 분석했다. 연구 기간 1536명이 유방암을 진단 받은 가운데, 전 체적으로 적색육 섭취량 상위 25% 그룹이 하위 25% 그룹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23%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반면 백색육인 닭고기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

장 적은 그룹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15% 낮았다. 적색육을 먹다가 닭고기로 바꾼 그룹은 유방암 위험이 28%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육류의 종류만 바꿨을 뿐 전체적인 육류 섭취량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는 인종, 생활 수준, 비만, 운동, 음주 등 유방암과 관련된 다른 변수들을 고려한 결과라고 연구진은 설 명했다. 한편 지난 4월 국내 연구진은 닭고기 등 백색육을 많 이 먹을수록 위암 위험이 낮아진다고 국제학술지 ‘영 양’에 밝힌 바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적색육, 가공육, 백 색육 섭취가 각각 위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 해 국내외 43편의 분석한 결과, 백색육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위암 발생 상대위험 도가 20% 줄어드는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적색육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게 먹 은 그룹보다 위암 발생 상대위험도가 41% 높았다.

짠맛 안나는데.. 밀가루 음식에 '나트륨' 많다고?

가루 음식은 짠맛이 나 지 않는다. 그런데 밀가 루 반죽을 이용하는 음식은 이 미 반죽에 소금이 들어가 있어

다른 음식보다 나트륨 함량이 나트륨이 들어간 음식 중 빼놓 2017년 국내 연구팀이 성인 높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 을 수 없는 게 한국인의 대표 분 5894명(남 2293명, 여 3601명) 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 식 라면이다. 이 의외로 많다. 미국에서는 밀가루로 만든 식 라면의 나트륨은 조리 전에는 면, 라면 섭취량에 따라 네 등급 빵이 ‘뜻밖에 소금이 많이 들어 면에 20%, 수프에 80%가 각각 으로 나눴을 때 최다 섭취 그룹 있는 6대 음식’에 뽑힌 적이 있 들어있지만, 조리 후에는 나트 은 최소 섭취 그룹보다 고혈당 륨이 면 51%, 국물 49%의 비율 위험이 1.4배 높았다. 다. 또 여성 복부비만 위험은 최다 그만큼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 로 존재한다. 은 사람이 반죽에 포함된 소금 면만 먹는다고 해도 라면 하나 섭취 그룹이 최소 섭취 그룹보 의 함량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 에 들어있는 나트륨 1500㎎ 중 다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 | 유익한 INFORMATION 다. 절반 정도를 섭취하는 셈이다. 나눔 하고 있다는 것이다.

라면을 자주 먹는 사람일수록 혈중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남녀 모두에서 대사증후군 발 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 목됐다. 때문에 라면, 빵 등 밀가루 반죽 을 이용한 음식을 먹을 때 반죽 속에 숨겨져 있는 나트륨을 파 악한 뒤 섭취량과 빈도를 조절 하는 게 바람직하다.

하는 잉글리쉬

요건 몰랐지?

Let me sleep on it..

Say uncle!

심사 숙고 해볼게.잠자리에 들어서도 생각한다는 의미.

사과 해야해요! 직역을 하면 "가서 아저씨 봐주세요 라고 해!

A: Daddy, help me. Which school do I have to go to? Harvard or Yale? B: Did you ask mom about it? A: Yes, but she said ask you. B: Well, let me sleep on it.

A: 아빠, 도와줘요. 하바드대 랑 예일대 중 어디를 선택해야 되요? B: 엄마한테 여쭤봤니? A: 네 그런데 아빠한테 여쭈래요. B: 그거 심사 숙고 할 문젠데.

A: Did you read this morning's news article? B: Yes, I did. NATO misfired on the Chinese Embassy. A: In that case, I am sure that NATO has to say uncle.

Key Phrases

Key Phrases

Harvard or Yale : 하바드 대학 또는 예일 대학

news article : 신문 기사

mom : 엄마

misfire : (총기) 오발하다

decide : 결정하다

Chinese Embassy : 중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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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오늘 조간신문 기사 봤어? B: 봤지. NATO군이 실수로 중국대사관에 폭격을 가했다면서? A: 그렇다면, NATO군이 반듯이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해

in that case :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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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15분 이내 식사.. 얼마나 안 좋은가 봤더니 무

엇을 먹느냐 만큼 중요한 게 어 떻게 먹느냐다. 우리나라 사람들 은 식사 시간이 짧은 편이다. 수천 명 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0명 중 9명 의 식사 시간이 15분을 넘지 않는 것으 로 조사됐다. 식사 시간이 5분 이내인 사람은 15분 이 상인 사람보다 비만 위험은 3배, 당뇨병 은 2배, 고지혈증 위험은 1.8배, 지방간 위험은 23배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태로 오랜 시간이 지속되면 급 성심근경색은 물론 뇌혈관질환, 뇌졸중 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최 영은 교수는 "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면서 "음식 은 최소 30번 이상 충분히 씹고 가능한 20분 이상 천천히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음식을 빨리 먹는 사람은 대체로 입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넣으면서도 씹는 횟수 는 적다. 한 술 가득 입안에 넣고 몇 번 우물우물하다 삼키는 것이다. 음식물은 20~30회 정도 오래 씹어야 잘 게 부서지면서 침 속의 소화 효소가 골 고루 닿을 수 있는데, 이렇게 대충 씹은 상태의 많은 음식물이 한꺼번에 위로 내 려가게 되면 위에 큰 무리가 가게 된다.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 면서 위점막이 위산에 더 많이 노출되 며,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불량, 복 통, 속쓰림 등의 증상이 생기고 장기간 이어지는 불량한 식습관으로 인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등의 질환 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진다. 급한 음식섭취는 식후 역류에도 영향을 미친다. 5분 내로 식사했을 때가 30분 내에 식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역류 증 상이 나타난다. 잘 씹지 않고 빨리 음식물을 섭취하면 많은 공기를 음식물과 함께 삼키게 되 고 위는 급속도로 팽창하게 된다. 이때 위는 압력을 낮추기 위해 공기를 밖으 로 내보내는데, 이 과정에서 위산이 함 께 역류해 식도 점막을 손상시키고 염증 을 일으킨다. 음식을 씹는 것은 뇌의 건강에도 중요 한 역할을 한다. 입에서 씹는 저작활동 을 할 때 대뇌피질을 자극하고, 뇌로 가 는 혈류를 증가시켜 뇌세포에 충분한 산 소와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치매에 걸 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실제로 잘 안 씹는 식사습관을 가진 사 람들이 치매와도 연결된다는 연구결과 도 존재한다. 치매환자들에게 치료운동 으로 씹는 운동을 권장하기도 한다.

보왕삼매론경 (1) 첫째,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붓다가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둘째,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나니, 그래서 붓다께서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 세상 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

데 두게 되나니, 그래서 붓다께서 말씀하시되 '오랜 시간을 격어서 일을 성취 하라' 하셨느니라. 넷째,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겨나기 쉽나니, 그래서 붓다께서 말씀하시되 '적은 이익으로써 부자 가 되라' 하셨느니라.

셋째, 일을 꽤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되면 뜻을 경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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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투사로 살아온 김복동 선생의 생애 마지막 풍경 김복동

본군 성노예 피해 사실을 증언한 뒤, 줄곧 투사로 살아 온 김복동 선생의 생애 마지막 풍경을 담은 다큐멘터 리 <김복동>. 김복동 선생의 삶을 따라가노라면 일본군 성노 예 피해 생존자라는 말보다 인권운동가, 투쟁가라는 말이 더 적절한 수식어임을 알게 된다. 그의 싸움은 머리가 아닌 마음 과 몸이 반응하는 방식으로 움직인다. 항암치료 중에도 속이 아파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던 선생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증언이라는 이름의 투쟁을 이어간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주전장>(2018)이 ‘일본’이라는 대명사에 가려진 인물의 면면을 까발리 는 영화라면, <김복동>은 피해 당사자를 주체로 삼은 이야기가 여전히 필요함을 말하는 영화다. 영화를 보 면서 사과하지 않고 사과의 효과만 능구렁이처럼 챙 기려는 일본측의 태도만큼이나, 피해자에 대한 고려 없이 일본에 영합해 화해와 치유를 논하는 한국측의 대응에 분노하게 된다. 무엇보다 영화는 소녀상을 전 세계에 세워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증언을 증거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망발 속에 할머니들이 끝내 사과를 받아내지 못하고 눈을 감을 때, 누군가가 남아 서 똑바로 보고 있음을 소녀상은 상징적으로 보여준 다. 소녀상은 단지 할머니들의 과거 재현물이 아니라 기억하는 미래의 얼굴이 된다. 뉴스타파 송원근 PD의 작품으로,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션을, 가수 윤미래가 주제곡을 불러 연대의 마음을 표했다.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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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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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빨리 늙기 싫다면.. 챙겨 먹을 식품 3가지 세

포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성분. 많은 영양성분 중에서도 비타민 E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꼽힌다.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E는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 사이에 존재하며 불포화 지방산의 과산화 작용이 진전되는 것을 막는 항산화제로 작용한다. 비타민E는 건강에 유해한 LDL 콜레스 테롤 수치를 낮추고, 유익한 HDL 콜레 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 또 뇌세포 손상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신경계 기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알츠 하이머, 파킨슨, 암, 심장질환 등을 예방

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E는 가급적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영양제 형태의 비타민E 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 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견과류, 곡식 의 씨눈, 식물성 기름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아몬드 아몬드는 나무 견과류 중 비타민E 함 량이 가장 높다. 아몬드 한 줌(약 30g) 에 함유된 비타민 E는 약 9㎎으로, 일 일 섭취 권장량(10㎎)의 상당 부분을 충 족한다.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 한 끼 분(약 30g)에는 약 4 ㎎의 비타민E가 들어있다. 그밖에 불포 화지방산인 올레인산, 리놀렌산을 비롯 해 식물성 스테롤 성분인 피토스테롤이 들어있어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각종 성 인병을 예방한다.

아보카도 아보카도 1개(약 140g)로 5㎎ 정도의 비 타민E를 섭취할 수 있다. 비빔밥, 샐러 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 보자.

다만 미국의학협회 식품영양위원회는 성인 기준 출혈 발생 위험이 없는 비타 민E의 상한선을 1000㎎으로 정하고 그 이상 섭취하면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 이 있다고 밝혔다.

매일 달달한 간식 먹던 中 소녀, 복통 시달리다 사망.. 매 일 달콤한 간식을 입에 달고 살던 중국의 소녀가 신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오리엔탈데일리 등은 중국의 8세 소녀가 신장암 진단을 받은지 한 달만에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소녀는 2살 때부터 거의 매일 케이크와 버블티 등 단 음식을 입에 달고 살았다. 파티쉐로 일하는 아빠 덕분이었다. 딸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그는 매일 일터에서 간식을 챙 겨 딸에게 가져다줬다. 지난 1월 이 소녀는 극심한 복통을 호소했으며, 간식으로

인해 불어난 몸무게가 갑자기 줄어들기 시작했다. 소녀의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급히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간과 신장이 심각하게 손상됐다"라면서 아이 에게 신장암 진단을 내렸다. 담당 의사는 "지나치게 단 음식은 신장 손상을 일으킨다. 작은 과자 한 조각은 별 것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이를 계속 먹다가는 결국 신장이 망가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이의 아빠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다 내 잘못이다. 어 리고 작은 아이를 해친 것은 바로 나다"라며 오열했다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이 소녀는 신장암 진단을 받 은지 30일 만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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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지혜의 왕 솔로몬” 사 람이 살아가면서 지혜가 절실해 지는 것 같습니다. 지혜하면 솔 로몬 왕이 떠오릅니다. 솔로몬은 지혜의 왕이었습니다. 아버지 다윗은 위대한 왕 이었습니다. 잘난 아버지 뒤를 잇는 아 들의 어깨는 많이 무거웠을 것입니다. 이런 부담감 때문에 그가 왕이 되고서 바 로 한 일은 하나님에게 정성을 모아 제 사를 드리면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하나님께 뭔가를 구한다는 것입니다. 가끔 부족하

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 님을 떠난 사람에게는 늘 채워지지 않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그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거 나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족, 모든 것에 만족해야 한다 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족하라는

말은 부족한 것을 참고 살라는 말이 아 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진다는 것을 신앙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부족함,

한계는 현실입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힘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전능하 신 창조주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솔로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왕이 되 면서 그는 하나님에게 지혜를 구했습니 다. 왕에게 지혜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 다. 고대 왕이 해야 할 일 가운데 중요한 것은 재판하는 일입니다. 백성들 사이에 서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것입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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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내면 불평과 원 망을 내고 자칫 왕의 권위와 지위까지도 위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재판 중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지혜는 매우 중요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에게 지혜를 구합니 다. 그런데 이 지혜를 ‘듣는 마음’이라 고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잘 듣는 사 람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듣지 않으려 고 합니다. 오히려 듣지 않고 자신의 말 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하 나님에게 듣는 마음을 주십시오’ 라고 기 도합니다. 많은 백성들을 재판하기 위해서 선악을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하여 그것을 달라 고 기도합니다. 솔로몬은 이 지혜가 하

나님에게서 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지 혜는 책을 읽어 얻거나 경험을 통해 아 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선악을 구분하는 것은 오래 된 주제입니다. 선과 악을 구분하는 것 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런데 아담 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선악 의 구분을 자신들이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간 세상은 복잡해지고 다툼과 분쟁이 끊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람들 은 자기 중심적으로 선악의 판단을 합니 다. 대표적인 것이 ‘내로남불’입니다. 즉 ‘ 내가 하면 로멘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 라는 것입니다.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모든 다툼이 여기에서 옵니다. 부부 사이에도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 하려고 합니다. 서로 자신이 옳고, 상대방이 틀렸다고 목소리를 높입니 다. 다툼이 끊이지 않고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하나님에게 선악을 구분하는 지혜를 구합니다. 즉 하나 님께서 선악을 판단하는 기준이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렇습니다. 인간 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 단할 수 없습니다. 20년을 감옥생활 하였는데 잘못 재판했다고 다시 재 판하여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지 난 20년의 삶은 누가 보상해야 할까 요? 사람은 한치 앞을 보지 못합니다. 사 람의 깊은 속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 까! 세상에 절대 악한 사람도 누구의 사랑받는 아들이고 딸입니다. 사람

은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 습니다. 그래서 선과 악의 판단은 하 나님에게 속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솔로몬처럼 지혜를 구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솔로몬은 왕으 로서 재판하는 것이 주요 업무 중 하 나였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일을 잘하기 위하여 지혜를 구했습니다. 왕의 직책은 그의 백성들 사이에 정 의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지혜는 직업상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구해야 할까 요? 무엇이 필요합니까? 그것을 알 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준 일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로서, 학생으로서,

직장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입 니까? 그 일을 잘 하기 위해서 부족 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구해야 합 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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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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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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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골프 레슨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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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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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388 873 0402 299 915 3388 0582 0402 163 421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0432 153 315 0430 132 588 0414 879 767 0432 874 949 0434 528 395 0422 444 739 0432 148 466 0434 506 015 3423 0701 0432 214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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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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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KIPIO (상업용 냉장고) SONG 에어컨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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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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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0 396 698 0452 245 987 3831 0166 3219 5522 3157 2938 3219 6268 3208 3149 3423 0215 3229 7584 0423 497 144 3229 0002 3257 4500 3344 1145 3422 1998 0490 475 437 0414 534 030 0428 196 079 02 9645 5498 3211 2041 3345 4612 07 3210 6676 3219 6111 3211 5277 0423 663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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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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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698 | 15 AUG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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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217 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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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매트로마트 0481 225 890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다이렉트 소형이사 대한통운 택배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이삿짐 전문센터 준 이삿짐/국제운송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22 051 287 0430 936 184 0468 321 545 0431 571 657 0411 736 276 0432 144 541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7 3075 6872 3378 2448 3423 0584 07 3075 687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07 3219 5654

이민대행

안경

여행사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옷수선

클린킹 푸드팩키징 0411 407 705 1300 739 777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유학원

역송금 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3219 4064 0432 120 624 3895 8930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굿모닝마트 김치스토아 럭키식품 롯데마트 롯데마트 가든시티 마터힐 셀러 보틀샵

의류 / 유니폼

자동차 매매 / 렌트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1800 465 489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악기 황작연 피아노조율 Animato 현악기

INKGUY

음식포장용기

운전학원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이벤트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낮 12시

37 Emlyn St. Coorparoo QLD 4151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50 | VOL 698 | 15 AUG 2019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항공사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구몬 김선생 수학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0411 407 705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3273 6670 3801 2311 070 4005 7315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PC방 / 인터넷

변호사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06 429 662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학원 (예능)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0422 258 092 0491 068 8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청소 / 방역 / 조경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운송 / 이삿짐

스포츠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03 738 925

여행사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전기 / 전자 모발킹

5667 9160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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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2019년 한인의 날

•일시: 2019년 8월 17일 (토), 10am-4pm •장소: King George Square 약 3만 5천명이 시티 중심에서 모이는 한인 의 날이 곧 돌아옵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브리즈번 최대 한인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 을 만들어 보세요! • 무대행사로는 한국에서 온 경기도립 무용 단과 한마당 문화예술온터가 참여하는 한 국 전통 무용 공연, K-POP 댄스,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이 1부 2부로 나뉘 어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 푸드부스와 트럭에서는 식혜 호떡, 수정 과, 홈메이드 참기름, 매실차 떡볶이, 닭 갈비, 핫도그 와플, 간장치킨, 소떡소떡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을 판매 합니다. • 최대상품 대한항공 한국행 티켓이 걸린 라플추첨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 라플가격: 1장 5불, 5장 20불, 8장 30불, 12장 50불 추첨시간: 11:40, 13:30, 15:40 (추첨시간을 당일일정에 따라 약간의 변동 이 있을수 있습니다) • 본 행사에는 퀸스랜드주 Mount Gravatt 경찰서 에서 경찰견을 대동한 모토바이 크 시연 및 포토타임이 있을 예정입니다. 아울러 부스에서 설명회도 열리니 관심있 는 분들은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한인회관 문의>

모든 한인회관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0426 842 756 •이메일: kccqld@gmail.com

2019년 한인의 날 후원업체

•TAFE QLD $5000 • 현대 Motor Company Australia $5000 •Jae My Holdings $5000 •Hanwoori (현광훈 회장) $5000 •Kogas $3000 • 법무법인 Littles $2000 (김경태 변호사 & 이종일 변호사) •한국 관광공사 $1000 •C-herald Finance (정대식 대표) $1000 •Mazars(권신정 회계사) $1000 •Springwood Hotel (김형두 회장) $1000 •BUPA $1000 •Diana Hotel (김진성 회장) $1000 •K Park Law (박근영 변호사) $1000 •Sunbrisbane (James 사장) $1000 •Hotel Gloria $1000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1000 •Hair City $500 •Vision Weekly (이우희 사장) $500 •퀸스랜드주 Tigers FC Ltd $300 •길투어 $300 •Cafe 152 $200 (노요셉 사장)

퀸즈랜드 축구협회

52 | VOL 698 | 15 AUG 2019

•CBA 후원액 논의 중

한인의 날 라플상품 협찬사

대한항공 한국행 티켓 (강길후 지사장) • 드림로드 250g 호주산 양모이불(퀸, 싱글) •모모치킨 시티점 $500 후원 •모모치킨 런컨점 $300 후원 •밝은세상 안경원 $500 상당 상품권 • 브리즈번 안경원 선글라스 2개 안경테 1개 (1000불 상당) •미트뱅크 $300 상당 상품권 •SK AUTO $500 상당 상품점 •SINI 건강식품(시티점) 양모이불 한세트 • 호주한국영화제 더블파스 50장, 브리즈 번 (9.5~9.8) •PRO TINT: $500상당 상품권 • HT 여행사: 탕갈루마 1박2일 2인 상품권 $550 상당 •토마스 정육점: $300 상당 상품권 •Noritor: $100 상당 상품권 •모아마트: $300 상당 상품권 • 현대 여행사: 무게라 투어 10명 상품권 ( 총 950 상당) •서울 쌈 $100 상당 상품권 • Quest 호텔 (Kelvin grove) $500 상당 상품권 •SK AUTO $500 상당 상품권 ($50×10) •DaBang 커피 하우스 쿠폰 논의중 후원해 주신 금액은 3만명이 넘는 교민들과 퀸스랜드 지역 커뮤니티에 한국의 현대와 전 통문화를 알리는데 쓰여질 예정입니다. 더욱이 한인들을 위한 사회 기반기금으로 사 용될 예정이며, 다문화 공동체, 노인 간호, 한글교육 그리고 퀸스랜드에 거주하는 가정 복지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업체에게 거듭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후원을 원하시는 기업/단체에서는 secretary@ksqld.org 로 문의주시면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축구협회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로 7월 27일 시작 되었습니다.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 주후원: 하이브리드 피지오 (Hybrid Physio) • 후원사: 뉴욕제과, 스시에도, 클린킹, 맛 동산2&4, 스피드메이트 오토, Chirs Cleaning,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카데미, Auspac Building Group

참가팀

1. FC Barocewona 2. FC GLOBAL MATE FC 3. UNBALANCE UNITED 4. FC SKY08 5. AU SOOMCHA FC 6. GOSAM FC

• 골드후원: 스시에도, 뉴욕제과, 클린킹, Auspac Building Group • 실버후원: 스피드메이트, 맛동산, Chris Cleaning, 풋볼커넥션, IVY League Education, 박기열, 남경태, 이광수

한인 전통 예술단 한마당 정기공연 한인 전통 예술단 한마당의 정기공연이 8월 24일 토요일, Queen Street Mall Stage에 서 4시에 펼쳐집니다.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연희뿐만 아니라 국악 과 양악의 협연, 브라질의 드럼 등 다양한 공 연을 즐기실 수 있으며 퀸즐랜드 주정부, 한 인회의 후원과 여러 교민업체들의 소중한 스 폰을 받아 개최됩니다. 한마당은 2010년에 창립된 한국문화를 알리 는 단체로 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단체 입니다. 또한 ACNC라는 비영리 & 자선단체 에도 가입되어 더욱 공신력있는 단체가 되었 습니다. 호주와 한국 정부, 여러 단체들의 지 원을 받고 있는 한마당은 매년 수 많은 공연 과 워크숖을하며 Queensland에만 국한되 지 않고 해외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 다. Facebook Page 들어오시면 한마당의 자세한 활동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마당은 종교와 지역성을 초월하며 남사당 의 전통 연희를 추구합니다. 한국 문화에 관 심과 열정이 있으신 분들, 한국 문화를 제대 로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남녀노소, 국적 불문, 모두 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강습: 타악(풍물, 설장구, 사물놀이, 모듬북), 상모, 버나, 민요, 소고춤, 해금, 피리(태평 소), 가야금, 아쟁, 대금 •연습 일정 : 매 주 토요일 2-6시 • facebook.com/ktpghanmadang •http://hanmadang.org.au •이메일 : admin@hanmadang.org.au •연락처 : 0433 528 588 •카톡 ID : bboying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3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니 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 니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have 동사.

I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다. (과 거 언제 인지 모르지만 과거에 잃어 버렸다) I have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 다. (가장 최근에 책을 잃어버렸다.)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하기 전에 바로 전에 그녀는 떠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언제 BE동사, DO동사, 조동사, HAVE 동사 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시제 와 호주 영어 억양 따라 하기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 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 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동행하며 도와 드립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7월 23일 - 9월 10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3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7월 17일(수) ~ 9월 18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 0430 041 022 • 참가비 :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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