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SEP.2019
Vol.701
3-23 LOCAL NEWS 24-28 KOREA NEWS 30-33 ENTERTAINMENT & SPORTS 34-40 jaky7100 GLOBAL NEWS 41-43 joseph1027 HEALTH & BEAUTY 41-44,55 COLUMN 44 INFORMATION 45 MOVIE 46 FUN & JOY & CARTOON 47-51 YELLOW PAGES 52 KOREA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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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후 망명신청자 8만명 항 공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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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물 제한 조치’ 9월부터 본격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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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총리 “타밀 일가족 예외 조치는 밀입국 알선조직 옹호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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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호주주 아동 리얼돌 불법화 추진, 최대 10년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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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즈 “NSW 노동당 기부금 스캔들 절대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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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2014년 이후 망명신청자 8만명 항공 입국” 야당 “연립 정부, 국경 통제력 상실” 공격, “보트피플 ‘원천봉쇄 법안’ 인권 위반” 비난
크
리스티나 키닐리 야당 이민담당 의원이 피터 더튼 내무장관의 국 경보호정책은 ‘완벽한 실패작’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키닐리 상원의원은 2014년 이후 항공 기를 통해 무려 8만 명의 난민이 유입 했다며 “난민들에겐 망명을 신청할 권 리가 있다. 단, 이들의 90% 이상이 ‘진 정한 난민’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호주 브리징(임시) 비자 발 급수가 최초로 20만 건을 넘었다. 이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더튼 내무장관의 그릇된 관리로 호주 망명 이주 제도가 범죄 조직 및 인력회사 노동 착취에 악 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당의 킴 카(Kim Carr) 상원의원은 연립 정부(Coalition)의 ‘보트피플 호주 정착 금지’ 법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카 의원은 2013년 7월 이후 역외 (offshore) 감호소에 강제 수용된 난
민 3,127명의 운명을 결정짓는 이 법 안은 ‘부적절하고 독단적이며 차별 적’(unnecessary, arbitrary, discriminatory)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이 법안은 연립당이 인권은 염 두에 두지 않고 강경 난민 정책 의지 를 보여주기 위해 고안된 ‘정치적 술수 (political exercise)’이자 ‘개호각(dogwhistle, 조련용)’ 법안일 뿐이라고 공격 했다. 변호사회(Law Council)의 조지나 코스 텔로 위원은 “추후 발생 가능한 보트피 플을 차단하기 위해 병들고 취약한 난민 들을 볼모로 이용하려 한다”며 의회에 이 법안을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내부부 산하 국경보호대의 크 레이그 후리니 국경작전부(Operation Sovereign Borders) 소장은 “내무부 장 관에게 개인 난민과 망명 신청자를 구제 할 수 있는 재량권이 있기 때문에 이 법 안은 국제법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존 난민 비자를 무효화하거나 취소하지 않는다. 법안이 통과되면 난 민 밀수업자(people smuggler)들에 대 한 확실한 압박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고 주장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13년 7월 이후 해상보트를 타고 호주로 유입해 온 난
민은 3,127명이며 나우루 또는 파푸아 뉴기니로 강제 이송됐다. 이 중 298명 과 371명은 아직도 나우루와 파푸아뉴 기니 수용소에 감금돼있고 호주 본토로 1,084명, 미국 619명, 캄보디아 7명, 그 외 국가로 7명이 이송됐다.
“중국 경제 침체.. 55만 호주 일자리 위협” 미중 무역전쟁, 홍콩 시위 여파로 경제 성장률6.5 → 3%↓ 가능
중
국 경제 침체로 인해 55만 개 이상의 호주 일자 리가 위협을 받고 있다고 시드니 모닝헤럴드가 28일 보도했다. 헤럴드지는 최근 연구를 인용하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홍콩에서 진행 중인 정치적 격변, 미국의 경 기침체 또는 중국의 낙후된 은행 시스템 붕괴로 인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6.5%에서 3%로 추락할 수 있 다. 이 경우 55만 개의 호주 일자리가 위협받고 실업 률이 5.2%에서 9.3%로 악화될 것이다. 이는 지난 30 년 동안 호주에서 볼 수 없었던 위기 상황일 것”이라 고 경고했다. 9월 3일(화) 시드니에서 열리는 중국문제 포럼(China Matters forum)에서 광산기업 리오 틴토, 호주국립 대(ANU), 스타 카지노, 호주 정부 대표들이 참석해 호 주 최대의 무역 파트너인 중국 경제의 급속한 침체에 따른 위험 증가를 막기 위해 이해 관계를 다변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제레미 소프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 수석 경제학자는 “만약 문제점들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면 중국 경제의 침체는 더욱 악화될 것이다. 현재 중국 은 무역전쟁으로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고 중소 은 행의 대출 포트폴리오에 압력을 가하면서 내부 및 외 부 위험을 조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2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의 바오샹 은행 (Baoshang Bank)이 파산했으며 다른 두 은행은 정부 의 개입으로 파산을 면했다. 지난 해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 총재는 "중국 경제에 가장 큰 위험은 금융 부문과 지난 10년 동안의 부채 급 증”이라고 경고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중국의 성장률이 1%하락하 면 호주 경제성장률이 약 0.05% 떨어질 것이라고 추 정했다. 나인 미디어 회장인 피터 코스텔로 전 재무장관은 "압 박을 받고 긴장 상태에 있는 것은 단지 미-중 관계만 이 아니다, 호주-중국 관계도 현재 우려할만한 상황이 다. 많은 정치적 문제로 인해 호주와 중국 사이 투자는 경색되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장애물이 발생하고 있 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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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물 제한 조치’ 9월부터 본격 단속 3개월 유예기간 종료, 위반 벌금 개인 $220, 업체 $550 댐 저수량 49%, 100년래 ‘최악’의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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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6월 시작된 시드니 절수 조치 가 유예기간이 종료되고 봄이 시 작되는 9월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 갔다. NSW 정부가 극심한 가뭄 장기화에 대 응해 발령한 ‘물 제한 조치 1단계’(실외 물 사용 제한)의 유예기간이 지난 31일 부로 종료되면서 9월 1일부터 급수 제 한 본격 단속에 돌입한 것. 시드니수도공사(Sydney Water)에 따 르면 전역의 85%가 댐용수(빗물)에 의 존하는 광역시드니(Greater Sydney) 댐 저수량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가 뭄 비상 대응체제’가 발령된다. 8월 31일 기준 댐 저수량은 49%를 밑 돌며 100년래 최악의 가뭄을 기록했다. 40%에 도달하면 2단계 물 제한 조치가 시행된다. NSW 1단계 절수조치 규정에 의하면 오 전 10시와 오후 4시 사이에는 정원 물주 기가 금지된다. 또 이 외 시간에 물을 줄 때는 트리거 노즐(trigger nozzle)이 장 착된 호스 또는 물통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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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기후조정 (weather adjustment) 장치, 비 센서, 토양수분 감지기, 점 적 관수(drip irrigation) 시설 등의 이용 은 어느 시간대에든 허 용된다. 또, 새로 깐 잔 디는 1주일간 물을 줄 수 있다. 일반 표준 스프링클 러, 매립형 호스, 탭 타 이머(tap timer) 사용 은 금지되지만 재활용 수나 생활오수, 빗물 등과 함께 사용하면 괜 찮다. 세차는 물통과 트리거 노즐이 달린 호스, 고 압 세척기 등을 이용하 면 하루 중 언제든 허용된다. 이번 조치는 시드니와 블루마운틴, 일 라와라 지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규정
위반 적발 시 개인은 최대 $220, 업체 는 $550의 벌금이 부과된다. 상세한 절수 조치 정보는 기상대
(http://bom.gov.au/water/restric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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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UTS 엔지니어링, IT 지원 여학생에게 가산점 내년에 시드니 공과 대학교 UTS(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에서 엔지니어링과 IT 전공에 지원하는 여학생들은 남학생보다 10점의 입학 추가 점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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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에 시드니 공과 대학교 UTS(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에서 엔지니어링과 IT 전 공에 지원하는 여학생들은 남학생보다 10점의 입학 추가 점수를 받게 된다. 대학 측은 해당 분야의 여성 지원 저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가 될 것 이라고 믿고 있다. 엔지니어스 오스트레일리아(Engineers Australia) 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전공 졸업자 중 여성의 비율은 18.9%에 불과하며, 업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 인력 은 13%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UTS의 엔지니어링과 IT 여성 분야 디렉터를 맡고 있 는 알티 아가르왈 씨는 “이 분야의 성별 다양성을 단계 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대학 입학 수준부터 성별 혼 합이 변화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엔지니어스 오스트레일리아의 토목 공학 빅토리아 제 너럴 매니저를 맡고 있는 아레샤 프린츠(40) 씨는 “이 번 조치가 젊은 여성들이 현장에서 환영받을 수 있다 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 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평 가했다. 그녀는 “어린 여학생들에게 이 전문 분야에 자신들을 위한 좋은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이 분야가 남학 생들 만을 위한 직업이 아니며 여성들에게 매력적이라 는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프린츠 씨는 대학 시절을 회상하며 엔지니어링을 공부 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 여성 롤모델이 부족했던 점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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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여성들을 이 분야 에 참여시키기 위해서 우리 가 무엇을 이전과 달리해야 할지를 살펴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년 동안 우리가 알 고 있었던 엄청난 도전이 우 리 앞에 놓여있다”라며 “어 떻게 앞으로 나아가며 해결 책을 찾으려고 하는지에 대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UTS는 여학생들에 대 한 대학 입시 점수 ATAR(Australian Tertiary Admission Rant) 조정을 허용 받기 위해 뉴사우스웨 일즈 주 차별 금지 위원회에 허가를 요청했다. 하지만 여성들을 위한 대학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과연 옳은 해답인지에 대해서는 반론 역시 제기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UTS에서 엔지니어링을 공부하 지 않기로 선택할 만큼 똑똑한 여성들도 많이 있다”라 고 반론을 제기했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많은 여성들을 엔지니어링 분야로 끌어들이기 위해 기준을 낮추는 것이 좋은 방 법이라고 생각한다면, 공개적으로 여성 엔지니어들이 남성 엔지니어들만큼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UTS의 알티 아가르왈 디렉터는 SBS 뉴스 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변화는 입학 점수를 낮춘다 는 의미가 아니며, 다양한 계획에 따라 지원자 중 일부 학생의 대학 입시 점수 ATAR가 조정된다는 것을 의미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누가 학위를 받으러 오든 간에 그들은 같은 시 험을 치르게 되고 같은 스튜디오, 실험실, 인턴십을 거 치게 된다”라며 “기준이 하향되는 것이 아니며 같은 수 준에서 실력을 발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제까지 대학 입시 점수 ATAR는 질병 혹은 사회 경 제적 지위에 근거해 점수 조정이 이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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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디스 딕슨’ 살해범 종신형 케이 판사 “가학적 성범죄자 개선 여지 없다” 중형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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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6월 멜번 의 프린세스 공원에서 귀가를 하 던 중 피살당한 여 성 코미디언 유리디 스 딕슨(Eurydice Dixon, 당시 22세) 의 강간 살해범 제임 스 토드에게 종신형 이 판결됐다. 9월 2일 빅토리아 고 법 스티븐 헤이 판사는 종신형 중 가석방이 허락되지 않는 기간을 35년으로 판결했다. 딕슨은 작년 6월 12일 밤 멜번 도심의 하이 랜더바(Highlander Bar)에서 공연 후 귀가 를 하다가 토드로부터 강간과 살해를 당했 다. 그녀의 시신은 다음날 행인에 의해 발견 돼 멜번에 큰 충격을 주었다. 작년 6월 밤길을 걷다 살해당한 여성 코미 디언 딕슨. 판결문에서 케이 판사는 "범인은 타락한 성 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아무 죄없는 젊은 여성을 목졸라 질식시킨 뒤 강간을 했고 잔 인하게 살해했다”고 비난했다. 케이 판사는 또 “토드는 살해에 이르는 폭력 적인 성적 음란물을 보면서 살인 환상에 사 로잡힌 성적인 가학 장애를 가진 위험 인물" 이라면서 "다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매 우 높다. 그는 가학적 성범죄자로서 교정 시 스템을 통해 개선될 여지가 없다고 판단된 다”고 설명했다.
35년 후 가석방 신청기회가 있지만 판사가 개선 여지가 없다고 한만큼 토드는 생전 출 소할 기회는 희박해 보인다. 연속적인 여성에 대한 강간 살해 사건이 터 지자 전국적으로 밤거리 안전 보장 등을 요 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판결 후 딕슨의 아버지는 “너무나 자랑스러 운 내 딸이 이 세상에서 맞이한 마지막 순간 은 너무나 끔찍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유 리디스가 원하는 것은 토드가 저지른 일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 것인가를 그 스스로 깨 닫는 일일 것이다.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겪을 슬픔에 함께 한다”라고 말헀다. 딕슨 피살에 이어 지난 1월 멜번에서 이스 라엘 교환 학생인 아이아 마사웨(21, Aiia Maasarwe)가 비슷한 사건으로 희생됐다. 이 충격으로 전국 대도시에서 수천명의 시 민들이 촛불 추모식을 하며 여성에 대한 폭 력 근절, 밤거리 안전 보장을 촉구했다.
딕슨 강간 살해범에게 종신형이 구형되었다.
작년 6월 밤길을 걷다 살해당한 여성 코미디언 딕슨.
‘NSW 디지털 운전면허증 시행 계획' 지체 올해 후반기부터 본격적 도입될 듯
‘디지털 운전면허증 NSW전역 확대안’ 시행이 원래 예 정된 8월을 넘기면서 빠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것으 로 보인다고 iT뉴스(iTNews)가 9월2일(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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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발급기관인 ‘서비스 NSW (Service NSW)’ 의 웹 사이트에는 현재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되지않 은 채 “늦어도2019 년 말 까지는 디지털 면허가 발행
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올라와 있다. NSW 정부는 주 전역으로의 확대 실시 전 2017년 11월 부터 더보(Dubbo) 지역에서 디지털 면허증 도입을 시 범 시행하기 시작했으며 디지털 운전면허증 테스트 시 행에는 약 14,000 명이 참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저장하는 디지털 운전면허증 도 입은 2015년 NSW주 선거 기간에 선거공약으로 나왔 으며 2018 년 5 월 디지털 라이센스 시행 입법안 도입 이후 실제 시범시행까지에만 2년이 걸렸다. 현재 디지털 운전 면허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디지털 면허증과 일반 면허증을 동시에 소지해야 한다. 디지털 면허증 발급 신청자는 서비스 NSW앱을 다운 로드받아 스마트폰에 설치 후 ‘마이서비스 뉴사우스웨 일즈(MyServiceNSW)’ 계정에 등록, 세부 정보를 입력 하면 디지털 운전 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 시범지역 내 클럽이나 술집 또는 경찰 심문에 기존 면 허증 대신 제시할수 있다. 한편, 올해 말까지 NSW에서 디지털 면허증이 시행된 다면 NSW주는 남호주에 이어 호주에서 두번째로 디 지털 운전면허증을 도입하는 주가 된다. 남호주에서는 2017 년 11 월부터 디지털 또는 일반 면 허증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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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총리 “타밀 일가족 예외 조치는 밀입국 알선조직 옹호 행위” 피터 더튼 장관, 추방된 타밀 가족 "난민 아니다" 선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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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서 태어난 어린 두 딸을 둔 타밀 일가족의 추방 문제를 두고 정치권은 물론 호주 사회 전 체가 ‘원칙론’과 ‘동정론’을 두고 팽팽한 의견대립 양상 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원칙 론’을 재차 강조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사회적 동정론을 받고 있는 타밀 일가족에 대해 정부가 예외적으로 호주 체류를 허용할 경우 이는 결과적으로 밀입국 알선조직을 옹호 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리슨 총리는 “사회적 동정론에 기대 이들 가족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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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체류를 허용하면 결과적으로 난민 희망자들의 목숨 을 건 선박 밀항 사태를 재점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이번 문제는 사회적 동정이나 국민적 감성에 좌 우될 사안이 아니며 호주의 국익과 국경보호정책의 완 결성 차원에서 최선의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말했 다. 재량권 발동 압박에 직면한 피터 더튼 내무 장관은 “ 이들은 난민이 아니고 호주의 보호를 받을 자격이 없 으며, 난민 옹호단체로부터 내가 도덕 수업을 받을 필
요도 없다”며 더욱 강 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일부 보수 언론인들도 “동정적 사유로 이들 의 영주를 허용할 경 우 모든 난민 희망자 들의 호주 영주를 허 용해야 하는 전례가 될 것”이라면서 “특 정 사례에 대한 동정 적 사유 남발은 대다 수 난민 희망자들에 대한 차별이 된다”고 주장했다. 난민옹호단체 및 일부 시민들은 1일 하루 호 주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타밀 가정의 호주 체류를 허 용하라. 피터 더튼 내무장관은 즉각 인도적 차원의 재량권을 발동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 참여한 인파는 많지 않았지만 이들 전국 단위 로 시위가 확산되는 등 연대감을 과시했다. 이들 타밀 가정은 강제 추방 일보직전에 막내딸의 강 제 추방을 일시 금지하라는 법원의 명령이 내려졌지 만, 정부는 이들 가족을 현재 크리스마스 섬 수용소로 긴급 이송하는 극약 처방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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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특별 수사대, 불법 총기류 500여정 압수 불법 총기 밀매를 단속하기 위해 고안된 경찰의 대대적인 작전을 통해 전국적으로 약 500정의 총기류가 압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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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총기 밀매 단속에 나 선 경찰 특수 부대가 지 난 주 호주 전역에 걸쳐 총 475 정의 총기를 압수했다. 일명 아테나로 명명한 이번 작 전은 호주 연방 경찰, 호주 국경 수비대, 그리고 이민부를 포함 해 모든 치안 관할 부서의 합동 작전으로 이뤄졌다. 빅토리아 경찰국의 반조직폭력 담당 부서의 피터 브리검 형사 는 불법 총기의 밀매와 사용이 호주 전역에 걸쳐 주요 형사 집 행 사안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리검 형사는 “지역 사회는 우 리가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 안 심해도 되며, 매주 밀매범들을 체포하고 중대 범죄로 기소하고 있으며 이들로부터 불법 총기를 압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총 91정의 총기류가 압수됐으며 12명이 체 포되고 이와 관련해 일주일 동 안 총 44건의 기소가 이뤄졌다. 경찰은 또 10건의 새로운 총기
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주 내의 기존 금지 명령과 관련한 다수 의 수색을 실시했다. 브리검 형사는 “빅토리아주 뿐 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난 한 주 동안 불법 총기류 밀매 및 사 용과 관련된 사람들을 대상으 로 여러 기관이 합동 수행 작전 을 펼쳐 성과를 거뒀으며 지역 사회에 미치는 추가 피해를 예 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 고 덧붙였다.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는 81정 의 총기류가 압수됐으며, 남호 주, 노던 테러토리, 서호주에서 는 최근 국경에서 압수된 서프 레서(소음 억제 장치) 건과 관련 해 호주 국경 수비대가 14건의 영장을 집행했다. 국경 지역에서 서프레서를 비롯 해 불안전 탄약 및 총기를 포함 해 소량의 추가 품목이 압수된 바 있다. 호주 국경 수비대 그래미 그로 세 사령관은 이번 작전이 성과 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주, 연
방, 그리고 국제 파트너 간의 탁 월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불 법 총기가 초래할 재앙을 막기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 강조했다. 그로세 사령관은 “우리의 분명 한 메시지는 적절한 허가 없이 총기나 부품, 액세서리를 수입 해선 안된다는 것이며, 이를 어 긴다면 우리는 해당 물건을 압 수하고 적절한 형사 기소를 취 할 것이다”라면서 “세관 법에 따라 10년의 징역형이나 52만 5000달러의 벌금형, 또는 둘 다 에 해당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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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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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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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연방 정부, 아동 성추행범 처벌 강화법 추진 연방 정부의 아동성추행범 처벌 강화법이 의회에서 통과되면 유죄 판결을 받은 아동 성추행범들에게 최대 무기 징역의 중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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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연방 의회에서 재도입되는 아동 성범죄 처 벌 강화법에 따라 아동 성범죄자들에게 최대 무 기 징역형이 내려질 수 있게 된다. 이번 강화법은 주로 온라인과 해외에서 범죄를 저지르 는 아동 성추행범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최소 징역형 필수 조항을 포함하고 있어 범죄자가 보석이나 가석방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 인다.
크리스티안 포터 법무 장관은 “지난해 선고된 모든 아 동 성범죄자들 중 약 3분의 1이 교도소에서 단 하루 도 보내지 않았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강 조했다. 자유국민당 연합은 2017년 유사 법안을 마련했으나 노 동당이 최소 징역형 강제 조항에 대한 반발로 철회된 바 있다. 피터 더튼 이민 장관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의회의 조
속한 법안 통과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튼 장관은 세븐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안 이 해결 방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범죄 행위 근절에 대한 명확한 메세지를 던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아동 성범죄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봐야하며 아동 성범죄자들을 가둬놓아야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 조했다.
남부호주주 아동 리얼돌 불법화 추진, 최대 10년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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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주주가 아동 리 얼돌(child-like sex dolls)을 불법화하고 위반 시 최대 10년 징역형까지 가능하 게 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코니 보나로스 남호주주 상원 의원은 아동 같이 생긴 리얼돌 제품에 대한 제조, 수입, 판매, 소지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그는 "어린아이를 닮은 리얼돌 은 아동 성애자에 의한 어린이
성추행 범죄를 조장할 우려가 크다"면서 "현행법에 의하면 세 관 당국이 이러한 품목들을 압 수할 권한만 있지 적절한 처벌 규정은 전무한 상태"라고 지적 했다. '호주 범죄학 연구소'(AIC)가 올해 초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면 현재 호주에서 유통되는 실 제 아동 크기의 리얼돌은 주로 중국과 홍콩, 일본 등지에서 제 작되어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나로스 의원은 "호주 연방법 에 따른 전국적 규제가 어렵다 면 남부호주주라도 시급히 대 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 다. 호주 내무부 자료에 의하면 2013년~2018년 5년 동안 호 주 세관 당국에 의해 압수된 아 동 리얼돌은 133개라고 ABC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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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방송 “시드니 한국 식당 지나친 술 판매 문제” 지적 “지난해 10월 만취 남녀 의식잃은 뒤 병원 후송” 보도, 주정부 “3번 경고로 영업 정지 처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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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10월 시드니 시내의 한 한국 식당에서 만취 한 손님들이 길거리에서 구토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건이 발생한 이후 9월 1일(일) 새삼스럽게 호주 언론에 보도되면서 한국음식점들에 대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공영 ABC 방송이 지난해 10월 시드니 시티의 한 한국 식당에서 손님들이 만취해 술을 토하고 길거리에 의식 을 잃은채 쓰러졌다면서 식당의 과도한 주류판매를 뒤 늦게 문제 삼았다. 9월 1일 ABC 방송은 경찰 발표를 인용하며 “작년 10 월 11일 새벽 1시 35분경 시드니 CBD에있는 H 한인 식당에서 손님 5명이 생일 파티를 하며 6시간 동안 소 주 86잔을 마셨다. 그 중 한 여성과 남성은 길거리에 서 구토를 했고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가 발견됐다” 고 보도했다. NSW 경찰은 “식당의 CCTV영상을 확인한 결과, 의식 을 잃은 여성 손님을 남자 두 명이 옮기는 모습이 찍혔 다. 한 남자 손님은 취해서 식당 테이블에서 자고 있 었다. 하지만 식당 직원들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 았다. 이후 두 고객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 다”고 밝혔다. ABC 방송은 "알코홀 도수 50도에 달하는 소주는 매우 강한 술로 시드니 다른 식당에서도 술취한 고객들이 문제를 일으켰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식당에서의 문제는 2년 전인 2017년 11월 9일 저 녁 시내 써섹스 스트리트(Sussex Street) 한 음식점에
서 3명의 여성 고객이 소주를 약 35분 동안 각각 8잔정도의 마시고 정신을 잃어 구급차에 실려간 사건 으로 당시 호주 언론에 크게 보도 된 바 있다. 이 스캔들과 관련, NSW주 정부의 독립주류게임감독청 (Independent Liquor and Gaming Authority)은 규정에 따 라 식당 주인(면허 소주지)에게 경 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NSW 정부는 삼진아웃제(three strikes disciplinary scheme)를 시행, 3번 경고를 받은 식당은 영 업 정지를 당할 수 있다. 식당 밖에서 두 남성이 만취 상태에서 의식을 잃은 한 여 성을 옮기는 장면이 식당 CCTV에 찍혔다 필립 크로포드(Philip Crawford) 독 립주류 게임청장은 “알코올 판매에 는 책임있는 서비스가 수반되어야 한다"면서 "고객에 1일(일) 밤 H식당에 ABC 보도에 대한 입장을 듣기 게 인사불성이 될 정도의 과다한 술이 제공된다는 사 위해 업주와의 통화를 시도했지만 “사장님이 자리에 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안계신다.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연락하겠다”는 답 변만 들었고 2일 정오 때까지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 있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당국은 이런 경우, 주류 면허정지 뿐만 영업 했다. 시간 단축 조치, 더 나아가 경고를 받고도 계속 조치 한편, ABC 기사를 본 한 독자는 “이 보도는 한국 식당 를 취하지 않으면 주류판매 라이센스를 박탈하거나 업 들이 술 판매 거부 규정을 지키지 않는다는 나쁜 이미 계 영구 퇴출 등 강력 조치도 취할 수 있다”라고 경 지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했다.
“NSW 경찰 ‘불법적 몸수색’ 증가” 우려 보고서 “10년새 20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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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경찰관들이 불법적인 알몸 수색이 점점 늘었 다는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다. 법률 전문가들은 “알몸 검색은 심각한 상황에서 마지 막 수단으로 행해져야 하는데 최근 몇 년 동안 이런 공 격적인 조사 관행이 훨씬 더 일반화됐다”고 우려했다. 레드펀 법률센터(RLC: Redfern Legal Centre)가 의 뢰한 ‘NSW경찰의 알몸 수색에 대한 재고’ (Rethinking Strip Searches by NSW Police) 보고서는 “NSW에서 행해진 몸 수색 횟수는2006년 277회에서2018년 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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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 지난 12년 동안 거의 20배 급증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이 알몸 수 색을 행한 이유 의 91% 는 불 법 마약 소지 혐 의 때문이며 수 색 당한 사람들 중 30 % 정도가 형사 고발을 당 했으며 마약소지 자 중 이들 중 80 % 이상이 판매보 다는 개인사용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의 공동 저자 마이클 그루콕 박사는 "알몸 수색 은 낯선 사람들에 의해서 강제로 옷을 벗는 것을 의미 하며 두렵고 굴욕감을 준다. 수치스러운 상황에서 쪼 그리고 앉는 등 특이한 자세로 몸을 구부리고 기침을 하도록 강요받는다. 2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불법적 인 스트립 검색 대상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이는 공 권력이 자행하는 심각한 인권 침해일 수 있다”라고 우 려했다.
보고서의 주요 저자 인 센타스 박사는 "몸수색은 법원 명령 없이 경찰이 수행할 수 있는 가장 공격적인 형태 의 개인 조사방법으로 지난 10년 간 몸수색 건수가 계 속 증가하는 것은 그러한 검색이 심각한 마약 범죄를 다루는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 라고 지적했다. 그루콕 박사는 이번 연구 보고서에서 “경찰이 법과 내 부 지침과는 거의 무관하게 알몸검색을 일상적으로 사 용하고 있는 것이 오히려 큰 문제”라고 비난했다. 그는 “경찰이 알몸 수색을 수행하는 방법에 대해 법적으로 더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 한 개인의 성기나 젖가슴 을 불필요하게 조사해서는 안된다는 규칙을 명확히 해 야하며 이러한 관행에 대해 더 큰 투명성과 책임성을 부과할 것을 권고 했다. 반면 NSW 경찰은 뉴스 닷컴 신문사 (news.com.au) 에 보낸 성명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1553차례의 현 장 몸수색을 통해 총기 와 93 개의 칼, 절단 장비및 불 법 마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장 검문 검색중 몸수 색은 1% 미만이며, 보통 불법 마약관련 몸수색은 마약 탐지견과 함께 수행된다고 밝혔다. NSW 경찰 대변인은 "경찰은 알몸 검색을 좋아하지 않 으며 이 일은 우리에게 맡겨진 권력과 의무이다. 알몸 수색은 마약과 무기를 찾아내는데 거의 유일한 방법” 이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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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무료분양’ 광고 뒤 숨겨진 ‘불편한 진실’ “투견 훈련 미끼용으로 사용 다수 적발” 충격 페이스북, 이베이 동물 거래 금지.. 검트리는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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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애호가가 호주 온라인 직거래 사이트 검트 리(Gumtree)를 통한 반려동물 ‘무료분양’의 위 험성을 강력히 경고했다. 멜번에 사는 케이스 켐프(23)는 “수년 전부터 동물보호 단체 사이에서 검트리는 투견 조직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견)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달 전 서명운동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서 검트 리 무료분양 광고 중단 캠페인을 시작했고 이미 13만 명 이상이 서명에 참여했다. 케이시는 페이스북, 검트리 등을 통해 무료로 분양된 개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노끈에 묶인 채 버려져 있거 나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상태로 구조되는 사례들을 접 한 후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무료분양 동물을 노리는 사 람들을 감시할 방법이 없다면 애초에 이런 유형의 광 고를 일절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4월 “동물 복지를 보호하고 불법 거래 를 막기 위해 분양 전문 인증기관의 광고 게시만을 허 용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이베이(eBay)에서도 살아있는 생물은 판매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베이가 소유한 검 트리에서는 반려동물 거래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호주 검트리 대변인은 “검트리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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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고 있다”며 “동물 복지를 우선 사항으로 고려 해 검트리 약관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 반려동물 정책에 어긋나는 광고를 보면 반드시 ‘신 고’(Report Ad)해 달라고 촉구했다. 케이시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
과 떨어져야 한다면 온라인 직거래 사이트보다 더욱 철저히 입양자의 신원 및 양육환경 등을 심사하는 지 역 동물보호소를 통해 분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 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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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스쿨, HSC 표절 파문 후 “에세이로 재평가” 논란 학부모 반발 의식.. 학교측 부정행위 처벌 방침 ‘번복’ “표절 괜찮다는 나쁜 메시지 전달” 비난 여론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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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사립 고교생들이 HSC 평가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됐지만 학교에서 학생들을 감싸 처벌을 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드니 노스파라마타 소재 유명 사립고인 더 킹스 스 쿨(The King’s School)에서 올해 초 대규모 표절 행위 가 적발됐다. HSC 영어 수업의 셰익스피어 연극을 주 제로 한 발표문에서 수십 명의 학생들이 강의 노트를 표절한 것으로 확인된 것. 부정행위 관련 학생의 평가 점수는 0점 또는 감점 처리됐다. 그러나 추후 학무모들과 면담을 한 필립 테일러 영어 과 부장 교사가 해당 부정행위에 대한 처벌이 부적절 하다며 에세이로 재평가 및 점수 대체를 주장했다. 그는 “문화•체계적 본질의 문제를 개인이 책임질 수 없다”며 “여러 학생이 수업 노트에서 다수의 문장을 베낀 것은 사실이다. 국가교육표준과 학교 정책에 따 라 처벌을 내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주위의 많은 의견 을 수렴한 결과, 학생들이 표절을 의도한 것이 아니었 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HSC 응시생들은 학년 초 국가교육표준국(National Education Standards Authority, 이하 NESA)의 ‘모 두 내가 독자적인 노력’(All My Own Work)이라는 표 절 예방 교과를 의무적으로 이수하게 되어있다. 여기 에는 부정행위의 정의를 설명하고 표절은 ‘윤리적으로 부정직한 행위’라고 명시돼 있다. 지난해 NESA 자료에 따르면 표절 등 부정행위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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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대부분 0점 또는 감점을 받았다. 7%는 경고에 그쳤고 1%는 아예 처벌을 면 했다. 한편 부정행위를 저 지르지 않은 학생들 의 부모들은 “학교는 애초에 내려진 처벌 을 번복해선 안 된다” 며 “그렇게 하면 학생 들에게 부정행위를 해도 처벌을 피할 수 있다는 그릇된 믿음 을 심어줄 수 있다”고 비난했다. 한 학부모는 “우리가 킹스 스쿨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학교의 ‘진실성 가치’(values of integrity)에 대한 교육관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NSW영어교사협회(English Teachers’ Association NSW)의 에바 골드 회장은 학부모들이 연간 수만 달러의 비싼 수업료를 낸다고 이들이 요구하는 모든 사항에 응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학부모는 고객이 아니고 학생은 그냥 학생이다.
교육은 사업(business)이 아니다”라며 “많은 부모가 교육에 사업적 사고방식을 적용하지만 이는 옳지 않 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단지 배움에 대한 관심뿐만 아 니라 정직함을 길러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NESA 대변인은 표절 행위에 대한 의무적 처벌은 없지 만 각 학교는 발생한 모든 부정행위를 기록 대장에 작 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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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층 '모기지 빚' 급증 추세 AHURI “1987년 → 2015년 6배 껑충” 약 30% 모기지 부담.. 퇴직 후 웰빙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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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987년부터 2015년까지 약 28년 동안 55세 이상 의 호주인의 중노년층 의 모기지 빚이 무려 6 배 껑충 뛰었다. 커틴대와 멜번 RMIT 대의 공동 연구인 ‘호 주 주택 및 도시연구소 (Australian Housing and Urban Research Institute: AHURI)’에 따르면 이 계층의 모 기지 채무는 2만7천 달러에서 18만5천 달러로 6.8배 급증했다. 반면 평균 부채 대비 소득비율 (average mortgage debt to income ratios) 는 71%에서 211%로 3배 늘었다, 퇴직 연령대의 중노년층에서 점점 더 많은 인 구가 모기지 스트레스, 불안정한 주택 소유율, 노인층에 대한 영향으로 모기지 부채에 시달 리고 있다. 1987년 노인층의 14%가 모기지를 상환했다. 2015년 이 비율이 28%로 두 배 급증했다. 1980년대 후반 모기지 부담은 집값의 13%였지 만 집값 앙등 시기인 90년대 후반부터 약 30% 로 크게 늘었다. 연간 평균 모기지 상환액이 5 천 달러에서 1만7천 달러로 3배 이상 늘었다.
모기지를 상환해야 하는 노인층은 결혼 생활 파국, 질환, 실직 등 웰빙 수준이 하락하고 스 트레스가 커졌다. 여성의 정신건강 악화가 남 성보다 크다. 연방 임대비지원(Commonwealth Rent Assistance: CRA)은 2016년 41만4천명에서 2031년 66만4천명으로 60%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2016년 연방 예산에서 CRA의 실제 부담은 9억7200만 달러에서 2031 년 15억5천만 달러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55세 이상의 임대 시장에서 수요를 충족시키 지 못하는 정부 주택은 2016년 20만 가구에서 2031년 44만 가구로 78% 급증할 것으로 보인 다.
하비 노만 해외 영업 호조.. 4억불 순익 호주는 소폭 하락, 2년간 21개 매장 신설 계획 80세 제리 하비 창업자 “은퇴 계획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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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대표적인 가전/가구 백화점 체인 인 하비 노만(Harvey Norman)이 해외 영업 호조에 힘입어 4억230만 달러의 영업 순 익을 냈다. 가구 등 가정용품, 백색 가전, 전자 판매상인 하비 노만은 총 매출이 약 56억6천만 달러 규 모로 호주(195개 매장) 외 뉴질랜드, 슬로베니 아, 체코, 아일랜드, 노던 아일랜드, 싱가폴, 말 레이시아에 해외 영업 체인점을 갖고 있다. 지난 회계연도에 해외 90개 매장에서 매출
이 22억3천만 달러로 12.1% 상승하며 처음 으로 20억 달러를 돌 파했고 4억230만 달 러 순익으로 7.2%의 흑자를 냈다. 반면 국내 매출은 9억 4400만 달러로 2.3% 하락해 총 매출이 56 억6천만 달러로 1.8% 줄었다. 부채를 관리하기 위해 1억7349만 달러를 증 자했다. 주식 당 21센트의 배당금을 지불했는 데 주가는 $4.585로 1.82% 하락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 $3.66보다 25센트 높다. 창업자인 제리 하비Gerry Harvey) 그룹 회장 은 “지난 회계연도는 후반기(2019년 1-6월)에 호주에서 매출이 고전했다. 그러나 향후 2년 안에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에 17개 매장 증설 등 21개 해외 매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그는 올해 9월 중순 80세가 되지만 “나는 전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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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체인 ‘TGI 프라이데이즈' 고객 정보 유출 OAIC “4-6월 주요 위반 245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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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요식업 회사 티지 아이 프라이데이즈 (TGI Fridays)의 호주 체인 이 고객 정보 유출을 인정하 고 사과했다. 호주에 약 10여개 매장을 오 픈한 티지아이는 고객의 로 얄티 프로그램 회원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시인했 다. 멜번에 본사가 있는 한 사이 버 보안회사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면서 문제를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명에서 티지아이 프라이 데이즈 오스트레일리아의 제임스 싱클레어 최고경영 자는 “악성의 데이터 위반 또는 해킹은 없었다. 호주 정보 커미셔너국(Office of the Australian Information Commissioner: OAIC) 에 보고했고 사태 처리에 만 족했다”고 밝혔다. 몇 명의 고객의 개인 정보가 노출됐 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회사측은 고객에게 발송한 한 이메일에서 피싱 이메일
의 주의를 촉구했다. 지난주 OAIC 보고에 따르 면 4-6월 245건의 주요 통 계 위반이 보고됐다. 안젤 린 포크(Angelene Falk) 호 주 정보 및 프라이버시 커미 셔너(Australian information and privacy commissioner)는 “4-6월 위반 사 례 중 약 1/3(34%)은 사람들 의 실수 때문이었고 62%가 기계 또는 범인의 공격이었 다. 4%는 시스템 오류”였다 고 밝혔다.
알바니즈 “NSW 노동당 기부금 스캔들 절대 용납 못해” “ICAC 청문회로 당 위기 상태 빠져”, 증언 출두 머네인 위원장 당무 정지
5월 이전 빌 쇼튼 야당대표와 카일라 머네인 NSW 노동당 위원장
호주 영주권이 취소된 황시앙모 유후그룹 회장
되자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비난 목소리를 높였다. NSW 노동당 좌파 계보의 부위원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알바니 즈 연방 야당 대표는 “기부 금에 대한 당 의 문화(culture)가 바뀌 어야한다"면서 중국계 커뮤니티의 후원금 모금 행사 헤드테이블에 빌 쇼튼 전 야당대표, 어네 ”선거법 위반자 스트 웡 전 NSW 상원의원, 황시앙모 유후그룹 회장 등이 함께했다 는 누구든 기소 소니 알바니즈 연방 야당대표는 “중국인 억만장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 기부금 문제와 자 황시앙모 유후그룹 회장이 10만 달러의 현금 관련, 연방 정부는 야당이 요구해온 국립감사위원회 을 당에 전달했다는 폭로와 더불어 NSW 노동당이 ‘매 (National Integrity Commission) 설립을 왜 연기하 우 나쁜 상황(diabolical situation)’에 처해있다. 나는 면서 이보다 미온적인 대응을 하는지 의문“이라고 지 이런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적했다. 그는 지난주부터 시작된 6주 일정의 ICAC(독립부패방 ICAC는 NSW 노동당이 지난 2015-16년 정치기부금 지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잇따른 충격적인 내용이 폭로 이 금지된 중국계 개발업자로부터 10만 달러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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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지 또 선관위에 이를 위장 신고하기위해 십수명 명 의 개인들이 명의를 도용했는지 등의 여부를 조사 중 이다. 에릭 루젠달 전 NSW 재무장관은 정계 은퇴 후 황 회장 의 유후그룹에 자문역으로 취업했는데 그후 10만 달러 기부금이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카일라 머네인(Kaila Murnain, 33) NSW 노 동당 위원장은 이틀 동안 증언에서 울면서 폭로를 했 고 이후 위원장 직무가 정지됐다(suspended). 그녀는 2015년 부위원장 시절 이같은 불법 기부 행위를 목격 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직무유기와 관련, 조디 멕케이 NSW 야당대표는 “앞으로 머네인의 당직 복귀 또는 의회 진출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네인은 노동당의 전 자문 법무법인 홀딩 레드리치 (Holding Redlich)의 대표 파트너 이안 로버트슨 변호 사로부터 “10만 달러 현금 기부에대해 들은 내용을 ‘ 잊으라(forget)’는 법적 자문을 받았다”고 폭로해 충격 을 던졌다. 이 기부금을 받은 당시의 제이미 클레멘츠 (Jamie Clements) 위원장도 그 후 노동당을 떠났지만 ICAC에 증인으로 출두할 예정이다. 지난 주 ICAC에 증인으로 출두한 어니스트 웡 전 NSW 상원의원은 현금 기부금 의혹을 부인했지만 허위 증언 이란 공격을 받았다. NSW 노동당 위원장 출신인 샘 다 스티야리 전 연방 상위의원도 증언석에 출두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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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프렌차이징 규제법 재정비해야” 업계 “가맹점주 권익 보호법 시급” 촉구 / 정부, 벌금 인상 및 전담조직 신설 등 여전한 ‘미봉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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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820억 달러 규모의 프랜차이즈 업계에 대 한 정부의 벌금 강화 및 규제 전담조직 신설 제 안을 두고 뜨거운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연방정부 프랜차이즈 특별조사팀이 발표한 19 페이지 분량의 현안보고서(issues paper)는 프랜차이 즈 관련 규정 위반 벌금을 강화하고 프랜차이징 전담 옴부즈맨 신설을 권고했다. 호주 프랜차이즈 부문은 지난 24개월간 저임금 착취, 가맹점주들에 대한피해 등 일련의 대형 스캔들이 발생 하면서 규제 개혁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에 따라 지 속적인 의회 조사를 받아왔다. 리테일 푸드 그룹 (RFG)과 도미노 피자, 레드루스터 (Red Rooster)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조사과정에 서 가맹점주들의 불만이 빗발쳤고, 이에 정부의 특별 조사팀이 기존 가 맹점과 탈퇴 가맹 점, 미래 가맹점 등을 대상으로 한 개혁 원칙,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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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을 마련한 것이다. 현행법상 프랜차이즈 업계는 ACCC의 ‘프랜차이징 행 동강령’(Franchising Code of Conduct)에 따라 규제 된다. 제니 부찬 NSW대 경영대학원 교수 는 “연방 정부는 업계 주도의 행동 강령을 폐기하고 프랜차이즈 가맹 점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는 상원 정보위원회의 조사 범주 가 ‘목표에서 벗어났다’며 프랜차이
징 행동강령은 21년간 실제 가맹점주들의 이익을 보 호하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가맹점들의 정 당한 권익을 위해 제도를 철저히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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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애벗 “영국, 브렉시트 대비 이민 제한해야” 토니 애벗 전 연방총리는 영국의 보수적 싱크탱크 ‘폴리시 익스체인지’의 초청 연설에서 “브렉시트 이후 이민자 폭증에 대비해 지금부터 이민자 유입량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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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애벗 전 연방총리가 영국에서 자신의 이민 축소 정서 설파에 나섰다. 토니 애벗 전 연방총리는 영국의 보수적 싱크탱크 ‘폴리시 익스체인지’의 초청 연설에서 “브렉시트 이후 이민자 폭증 에 대비해 지금부터 이민자 유입량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그는 “10월 31일 안에 영국의 브렉시트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주민들의 챔피언 이 됐다”라고 격찬하면서 영국의 브렉시트에 대한 지지 입 장을 피력했다. 애벗 전 총리는 “브렉시트 이후 자칫 영국 정착을 원하는 이민 신청자들이 넘쳐날 수 있으며, 이에 대비해 지금부터 이민을 제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호주의 점수제 이민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애벗 전 총리는 “호주의 기술이민제도는 호주 시민권 취득 을 바라는 영주권자들을 받아들여 호주에 기여할 수 있도 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선의 이민정책은 정착 첫날부터 출근해 첫날부터 세금을 내고 첫날부터 직장 동료와 섞이도록 하는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신의 브렉시트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조기 총선을 제안하며 배수진을 치고 있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 대해 애벗 전 총리는 “총선이 실시되면 존슨 총리 가 승리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그에 대한 지지입장을 적 극 피력했다.
호주, 브렉시트 후 영국과 FTA 조기 체결 합의 모리슨-존슨 프랑스에서 정상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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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 남부의 휴양 도 시 비아트리츠(Biarritz)에서 열린 G7 정상회담 에 옵서버로 참가한 호주의 스콧 모리슨 총리가 26일(호 주 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 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미중 무역전쟁 여파, 브렉시트(영 국의 유럽연합 탈퇴), 호주영국 자유무역협정 등을 논 의했다. 모리슨 총리는 “매우 우호적
인 미팅이었다. 양국 정상은 영국이 10월 31일까지 유럽 연합에서 공식 탈퇴하면 양국 간 FTA를 조속히 체결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영국은 호주의 8번째 교역국 (2018년 쌍방향 교역 269억 달러)이며 미국(5,748억 달 러) 다음으로 두 번째 직접 투 자국이다. 존슨 영국 총리는 아태 지역 에서 영국의 역할 증대 의향
을 밝혔다. 지난해 영국 외교 장관 시절 존슨 총리는 바누 아투(Vanuatu)를 포함한 3개 태평양 도서 국가와 외교관계 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뉴질랜드 크라 이스처치 총기 테러 참사 이 후 6월 G20(오사카)에서, 8월 G7 정상회의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극단주의 및 급진주의 차단에 대해 각국 지도자들의 뜻을 모으고 있다.
NSW 경찰청, ‘불심 알몸수색 남발 의혹’ 정면 반박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지난 십 년간 현장 알몸수색이 급증했다는 최근 연구 결과는 잘못된 것이고 맥락을 벗어난 통계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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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일스주 경찰청장은 경찰이 불법 알몸수 색을 남발한다고 지적한 연구 보고서에 대해 연 구자들이 “가서 숙제를 더 해야 한다”라며 일축했습니 다. 지난주 NSW 대학(UNSW)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12 월에서 2006년 11월 사이 277건이었던 현장 알몸수색 건수가 2017/18년에 5,483건으로 폭증했고 구류 중 알 몸수색 건수도 증가했습니다. NSW 예산추계 심의에 출석한 믹 풀러 NSW 경찰청장 은 녹색당 데이비드 슈브리지 뉴사우스웨일스주 상원 의원의 질문에 이 연구를 진행한 대학이 수치를 혼동했고 맥락을 이해하지 못했다 고 말했습니다. 풀러 청장은 이 연구에 인용된 2005-2006년 기간에 277건이 아니라 최소 800건의 알몸수색이 이뤄졌고 그동안 수색 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법집행(권한 및 책임)법 [Law Enforcement (Powers and Responsibilities) Act, LEPRA]' 하의 법전화 변 경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UNSW 러드펀 법률센터가 틀렸다”고 단언한 풀러 청장은 “그 당시 LEPRA가 수 색의 정의를 성문화했고 경찰 트레이닝이 급격히 증가했고, 감독과 녹화 기준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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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됐다.”며 “법이 변했는데 그것만을 이용해 증가를 살 펴보는 것은 매우 어렵고 경찰 권한이 남용되는 것이 아 니”라고 반박했습니다. UNSW 보고서는 또 경찰관이 단지 마약 소지가 의심된 다고 해서 “모멸적이고 수치스러운" 알몸수색을 수행하 는 것은 법적으로 정당화되지 않는데도 2018/19년 알몸 수색의 90% 이상이 그 이유로 행해졌다고 지적했습니 다. 경찰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상황의 심각성과 긴급 성을 고려할 때 필요한 경우에만 현장에서 알몸수색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슈브리지 의원과 날 선 문답을 주고받은 풀러 청장은 경찰 수색에 모욕감을 느낀 개 인은 공개적으로 민원을 제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풀러 청장은 뮤직 페스티벌 사망 사건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에서 신원이 공 개되지 않은 참가자가 경찰이 ‘천천히 잘’ 알몸수색을 하겠다고 경고했다고 증언한 것과 관련해 익명성의 베일에 가려져 증언하고 그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것은 “민주 주의에서 수치”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28세의 이 여성은 실명으로 증언했고, 다만 법적 이유로 신원이 공개되지 못합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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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연간 손실액 3억 4910만 달러… 직원 750명 감축 연간 3억 491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본사 직원 750명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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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3억 491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본사 직원 750명을 감 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1년간 버진 오스트레일 리아 매출은 전년 대비 7.5%가 상승한 58억 3000 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7년 연속으로 적자 재정을 기록함에 따라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감원 조치를 통해 2020년 회계 연도 말까지 75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버진 오스 트레일리아 지역 항공, 타이거에어 오스트레일리 아의 기능을 더욱 긴밀하게 통합할 예정이라고 덧 붙였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폴 스쿠라 최고경영자는 “ 높은 유류 가격, 호주 달러의 약세, 낮은 교역 조 건으로 인해 힘겨운 경제 환경에서 회사가 운영되 고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정은 결코 가볍게 내려진 것이 아니며, 인력 규 모를 이렇게 빨리 줄여야 할 필요성이 생긴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하지만 오늘의 재무 결과는 비용을 줄일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크고 분명하게 말해준다” 라고 말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번 조치를 발표하며 오 는 9월 2일부터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키스 네이트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호주 학교 내 인종차별 만연'...연구보고서 지적 새 조사에서 학생 열 명 당 여섯 명이 인종차별행위를 목격했 다고 보고하며 호주 학교에 인종차 별주의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Speak Out Against Racism 조사 결과는 호주 학교에 인종차별 문제 가 만연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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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대학교(ANU)와 웨스턴시드니 대학(Western Sydney University) 이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 의 학생 거의 5천 명을 인터뷰했다. 그 결과 원주민 및 토레스해협도서 민 학생과 소수민족 출신 학생의 40% 이상이 또래 학생들로부터 차
별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분의 1이 넘는 학생이 사회에서 차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원주민 학생 가운데 교 사로부터 차별을 당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거의 2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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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늙어가는 대한민국… 지난해 0~4살 인구 200만명 붕괴
난해 0~4살 영유아 인구가 처음으로 200만명 대 밑으로 떨어졌다. 저출산 고령화의 여파로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는 한국의 중위 연령은 43.1 살로 어느덧 4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를 보면, 지난해 0~4살 인구는 196만8천명으로 조사 를 시작한 1925년 이후 처음으로 200만명대 미만으로 떨어졌다. 2차 베이비붐 세대가 태어나던 1966년 당시 448만명으로 가장 많았던 영유아 인구는 1980년(379 만4천명) 이후 300만명대를 유지하다 2005년(238만2 천명) 200만명대로 떨어졌다. 이제 13년 만에 200만명 선마저 무너진 셈이다.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면서 0~14살 유소년 인구 비중 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2018년 11월 기준 5163만명 인 총인구 가운데 유소년 인구는 13.0%인 648만명에 그쳤다. 전체 인구 가운데 유소년 인구의 비중은 2015 년 13.9%에서 2016년 13.6%, 2017년 13.3% 등으로 해마다 0.3%포인트씩 떨어지고 있다. 반면 65살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2015년 13.2%, 2016년 13.6%, 2017 년 14.2%, 2018년 14.8% 등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 다. 지난해 65살 이상 고령 인구는 모두 739만4천명으 로 집계됐다. 유소년 인구와 고령 인구의 비율을 뜻하 는 노령화지수는 2016년 100.1로 처음으로 역전된 뒤, 2018년 114.1로 격차가 커졌다. 전체 인구를 나이순으 로 줄 세웠을 때 한 가운데 위치하는 중위연령은 43.1 살로 전년(42.4살)보다 0.7살 더 늙었다. 지역별로 노령화지수가 가장 큰 지방자치단체는 전남 (178.5), 경북(164.5), 강원(158.7) 순으로 나타났다.
유소년 인구에 비해 고령 인구가 1.5배 이 통계청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 발표 상 많다는 뜻이다. 노 지난해 영유아 인구 196만8천명으로 집계 령화지수가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44.0), 울 1925년 이래 처음으로 200만명대 붕괴 산(74.4) 순이었다. 세 고령화 추세와 더불어 노령화지수 급상승 종은 전년에 비해 노 령화지수가 낮아진 유 지난해 총인구 49.8% 서울·경기·인천 거주 일한 지역이었다. 늘어나는 고령인구 는 1인 가구와 요양시 설 등에 흡수되는 추세 다. 고령인구 가운데 1 인 가구에 해당하는 인 구는 전년 137만1천명 (19.3%)에서 2018년 144만5천명(19.5%)으 로 늘었다. 기숙사나 노인요양시설 등에 입 소하는 형태를 뜻하는 집단 가구 등에 거주하는 고령인 하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인구는 2571만명으로 전체 인 구도 2017년 23만3천명(3.3%)에서 26만4천명(3.6%) 구의 49.8%에 달했다. 수도권 거주 인구 비율은 2010 으로 늘었다. 추세가 이렇다 보니 전체 1인 가구에서 년 49.1%에서 2015년 49.5%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졌다. 전체 1인 가 있다. 지난해 서울의 인구는 7만명 감소했지만, 경기 구 가운데 70살 이상 가구의 비중은 18.3%로 가장 많 (25만명)와 인천(1만명)은 인구가 늘었다. 았다. 전년에 비해 0.3%포인트 높아진 비율이다. 이어 통계청은 2015년 이전까지 현장조사 방식으로 인구주 택총조사를 실시해 5년 단위로 공표했는데, 2016년부 20대가 17.4%, 30대 17.0% 순이었다. 한편, 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 터 각종 행정자료를 활용해 1년에 한차례 조사 결과를 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과 인천, 경기를 포함 공표하고 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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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늙는 한국, 북한과 인구 합하면 고령화 속도 늦어져 통계청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 2067년 고령 인구 비율, 한국 46.5%, 한국+북한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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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 급속한 고령화로 2045년에 세계에서 65 살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된 다. 2067년엔 노인 인구 비중이 46.5%에 이른다. 한국 과 북한의 인구를 합하면 고령화 속도가 다소 늦춰지 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장래인구 특별추계를 반 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을 보면, 한국의 노인 비중은 올해 14.9%에서 2045년 37%로 늘어난다. 이때부터 유엔의 인구 전망 비교 대상인 201개 국가 중 노인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된다. 고령화는 계속 빠 르게 진행해 2067년엔 노인 비중이 46.5%까지 치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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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201개 나라 가운데 2067년 노인 인구 비중 이 40%를 넘는 것으로 전망되는 나라는 없다. 한국 다음으로 노인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 되는 나라는 대만(38.2%), 일본(38.1%) 정도 다. 전 세계 노인 인구 비중은 올해 9.1%에서 2067년 18.6%가 된다. 한국의 생산연령인구(15~64살)는 2012년 73.4%로 정점을 찍었다가 올해 72.7%로 소폭 줄었다. 하지만 이후 가파르게 떨어지며 2040 년 56.3%, 2067년엔 45.4%까지 떨어진다. 한국의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할 65살 이상 노인(노년부양비)은 2019년 20.4명에서 2067년 102.4명으로 5배 늘어날 전망이다. 같 은 기간 세계의 노년부양비는 2019년 14.0명 에서 2067년 30.2명으로 증가한다. 우리나라의 중위연령(총인구를 나이 순서로 나열할 때 가운데 있는 사람의 연령)은 2020년 43.7살이지만 2065년엔 62.2살로 오른다. 세 계 평균(38.2살), 유럽(47.2살)보다 월등히 높게 된다. 한국과 북한 인구를 합할 경우 고령화 속도는 다소 늦 어진다. 올해 한국과 북한을 합한 총인구는 7737만5천 명이다. 2067년엔 6482만명으로 16%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올해 5170만9천명에서 2067년 3929 만4천명으로 24% 줄지만, 북한이 올해 2566만6천명에 서 2067년 2552만6천명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 하기 때문이다. 생산연령인구(15~64살) 비중을 비교하면, 올해 한국 (72.7%)은 북한(70.7%)보다 약간 높다. 하지만 2067
년에는 한국은 45.4%로 27.3%포인트 줄고, 북한은 60.6%로 10.1%포인트 감소한다. 남북한 통합 생산연 령인구는 2067년 한국에 비해 6%포인트 높은 51.4% 가 된다. 65살 이상 노인 인구 비율도 한국은 14.9%(2019년)에 서 46.5%(2067년)로 31.6%포인트 오르지만, 북한은 9.3%에서 23.6%로 14.3%포인트 증가한다. 남북한 인 구를 합한 고령 인구 비율은 2067년 37.5%로, 한국보 다 9%포인트 낮아지게 된다.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아이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 율은 2015~2020년 평균 한국이 1.11명, 북한이 1.91 명으로 0.8명 높다. 반면 기대수명은 북한이 72살로 한 국의 82.5살에 비해 10.5살 낮다. 한편 세계 인구는 올해 77억1천만명에서 계속 증가해 2067년 103억8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륙 별로는 아프리카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다. 올해 세 계 인구의 17%에 해당하는 13억1천만명에서 2067년 엔 30.7%에 이르는 31억9천만명이 될 전망이다. 세 계 인구의 59.7%를 차지하는 아시아 인구는 46억명 에서 2067년 52억4천만명으로 늘어 전체 50.5%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인구는 올해 7억5천만명(9.7%)에 서 2067년 6억7천만명(6.5%)으로 인구가 줄어들 전망 이다. 현재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세계 인구의 18.6%를 차지하는 중국(14억3천만명)이고, 2위가 인도(13억7 천만명)다. 2067년에는 순위가 뒤바뀌어 인도가 16억 4천만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중국이 12억 8천만명으로 2위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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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회장 장남 검찰 출석…변종 대마 밀반입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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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대마를 밀반입한 혐의 등을 받 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 호(29)씨가 검찰에 출석해 추가 조사를 받았다.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 사)는 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 반 혐의를 받는 이씨를 조사했다고 밝혔 다. 이씨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까지 5시간가량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 상당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추후 이씨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 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오늘 소 환해 조사했다”면서도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 55분께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하는 과정에서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 트리지와 캔디·젤리형 대마를 밀반입하 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변종 대 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간이 소 변 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 로 확인됐다. 세관 당국은 입국객들을 대상으로 한 수 화물 검색 과정에서 이씨의 대마 밀반입 사실을 적발한 뒤 그의 신병을 검찰에 인 계했다. 검찰은 1차 조사 후 이씨가 사실상 혐의 를 인정해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불구 속 입건한 뒤 일단 귀가 조처했다. 이씨는 이 회장의 장남으로 2013년 CJ 제일제당에 입사했다. 그는 CJ제일제당 에서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5월 식품전략 기획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윤중천 조카 “별장성접대 동영상 남성 김학의라고 2008년에 들어” “윤중천 얘기 듣고 영상에 ‘K_hak.skm’이라고 파일명 붙였다”
김학의 전 차관(왼족)과 윤중천씨(오른쪽)
'별장 성접대' 동영상 주인공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이라는 것을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촬영 직후부터 주 변에 얘기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전 차관의 공판에서 윤중천씨 조카인 A씨의 증인 신
문을 심리했다. 검찰은 올해 4월 A씨 주거지를 압수 수색 하는 과정에서 'hak.skm', 'K_hak.skm', 'khak.skm' 등의 파일이 담긴 시디(CD) 를 발견했다. 2008년 10월 생성된 이들 파일은 '회장 님'이라는 폴더의 하위 폴더인 '2007년' 폴더 안에 담겨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윤 회장님(윤씨)이 2008년 1월 자 신의 휴대전화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피시(PC)에 저장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며 "(언급한) 파일들이 그 (별장 성접대) 영상인 것 같다"고 진술했다. 그는 "이후 윤 회장님이 파일을 컴퓨터에서 휴대전화 로 다시 옮겨 달라고 해 파일명을 ('K_hak.skm' 등으 로) 수정했다"며 "파일명은 (동영상 남성이) 김학의라
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렇게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또 윤씨가 파일을 휴대전화로 옮겨달라고 했을 무렵 김 전 차관에게 돈을 빌리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자신에게 전화를 걸라고 지시했다고도 밝혔다. 다만 그는 당시 파일들을 직접 실행했는지는 기억나 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이 2006년 여름부터 이듬해 12월 사 이 윤씨로부터 '액수를 산정할 수 없는 뇌물'인 성 접대 를 제공받았다고 보고 있다. 윤씨 측은 '별장 성접대' 동영상에 나오는 남성이 김 전 차관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김 전 차관 측은 이 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지난 기일 때 이뤄진 증인 신문 에서 윤씨는 "일부 (금품을 제공한) 기억이 나는부분 도 있지만 구체적으로 얼마인지, 언제 준 것인지는 기 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파기환송’에 삼성 “기업 본연 역할 충실하겠다” “과거 잘못 되풀이하지 않도록 국가경제 이바지하도록 성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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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 삼성전자 부회 장에 대해 대법원이 ‘파기환송’을 선고하자 삼 성전자는 즉각 입장문을 내 어 “송구하다”는 뜻을 밝혔 다. 동시에 경제의 “불확실 성”을 언급하며 “삼성이 위 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움 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강 조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이번 사 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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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 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과 거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 록 기업 본연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 자는 “삼성은 최근 수년간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으 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 어왔다. 미래 산업을 선도 하기 위한 준비에도 집중 할 수 없었다”고 강조하면 서 “갈수록 불확실성이 커 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삼
성이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성원 부탁드린 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2심 재판부가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하면 서 석방됐지만 이번 파기환 송을 통해 다시 실형을 선 고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경제 위기를 부각하며 이 부회장의 역할과 존재감을 강조하려는 취지가 읽힌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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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무산에 ‘강수’ 둔 조국, 자정 넘긴 시각까지 ‘기자간담회’ 열고 의혹 해명 조
될 것이다. 실제 어떠한 일이 있었 는지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 100여명 기자들과 시간·주제 제한 없는 무제한 기자간담회 이라고 말했다. 딸의 장학금 특혜 의혹에 대해서 는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한 바 없 다고 강조한 뒤 "선정 기준이 어떤 기준인지 알지 못하고 장학금이 남 아서 그런 것인지 어떤 기준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다 만 "딸이 받은 혜택을 어디로 돌릴 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받 은 장학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답했다. 딸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의학 논문 전격적으로 이뤄진 기자간담회, 하루종일 긴박 제1저자에 등재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서는 "제 전공이 이 이뤄진 데 대해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후 하게 돌아간 국회 법이라서, 이과 쪽의 1·2저자 문제에 대해 잘 모르고 있 보자의 요청을 받아 기자간담회를 추진한 민주당은 이재 기자간담회가 열린 국회 본청 246호는 약 200석에 가까 었다. 고등학생 딸 아이가 1저자로 돼 있는 게 의아하다 정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지금 진행되는 기자간담 운 좌석이 마련돼 있었지만 후보자에 대한 관심을 반영 고 저도 생각했다"며 "당시 시점에는 1·2 저자에 대한 회는 야당이 국회의 권능을 무력화 시켜 후보자의 소명 판단 기준이 느슨하거나 모호하고, 책임 교수의 재량에 기회를 박탈하고, 나아가 국민의 알 권리를 심각히 침해 하듯 1시간여 전부터 기자들이 빼곡히 자리 잡았다. 한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일정"이라고 강조했 공간이 협소했기 때문에 민주당은 당에 등록된 언론사 많이 달려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에 대해서만 취재를 제한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관계 다만, 간담회 내내 차분한 태도를 유지했던 조 후보자는 다. 이어 "아쉽지만 부득이 진행되는 오늘의 기회를 통 자는 극우 유튜브 채널인 '신의한수' 기자를 발견하고 회 딸과 관련된 얘기가 나오자 눈시울을 붉히며 감정에 흔 해 그간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 의장에서 나가달라고 양해를 구했지만, 신의한수 기자 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밤 10시 심야에 혼 고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의 직에 맞는 국민께서 납득할 가 이에 반발하면서 작은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민 자 사는 딸의 오피스텔 앞에 와서 (기자들이) 문을 두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국민께 충분히 드러낼 수 주당 측은 "당과 생각이 달라서 취재에 제한을 둔 게 아 린다. 남성 둘이 두드리면서 나오라고 한다"며 "그럴 필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서는 '셀프 청문회'라 니라 지난 패스트트랙 대치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켜 국 요가 있느냐"라고 반문했다. 회 차원에서 6개월 출입정지 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라 조 후보자는 "어느 언론사인지 모르겠지만, 제집 앞은 괜 며 강하게 반발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 찮다. 그런데 딸 아이 혼자 사는 집 앞에 야밤에는 가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가 열리는 시각 국회에서 기자간담 고 설명했다. 조 후보자는 기자간담회가 예정된 오후 3시 30분에 맞춰 말아달라"며 "입장 바꿔놓고 어떨지 생각해 달라. 저희 회를 열고 "대국민 사기쇼의 결정판"이라고 성토했다. 그 회의실로 들어온 뒤 준비해 온 발언을 읽어내려갔다. 그 아이가 벌벌 떨면서 거기 있다. 그렇게 생활하는 게 맞는 러면서 "법치에 대한 유린, 국민에 대한 무시"라며 "행정 부를 감시·견제해야 할 의회의 존재 가치를 완전히 무 는 모두발언을 통해서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죄 가"라고 호소했다. 송하다고 사과하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위한 기회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 너트리고 짓밟은 의회 모독"이라고 맹비난했다. 습도 보였다. 야당의 고소·고발로 이뤄진 검찰 수사에 자유한국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를 달라고 호소했다.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자 간담회에서 나온 조 후보자의 주장을 '팩트체크'하 제기된 의혹에 흔들림 없이 답변 이어간 조국, 그는 '이례적으로 청문회 전 검찰 수사가 긴박하게 진행 겠다며 두 차례 기자회견을 여는 등 장외공방전을 벌였 딸 관련 논란에는 눈시울 붉히기도 됐다'는 질문에 "청문회가 열리기 전 압수수색이 있었다 다. 한발 더 나아가 자유한국당은 3일 조 후보자의 기자 이어진 질의응답 과정에서는 사모펀드를 둘러싼 재산 관 는 점에 대해 의견을 물어보는 것 같은데 이 문제 역시 간담회에 대한 반론 기자간담회를 열 테니 각 방송사가 련 의혹과 딸의 장학금 및 입시 특혜 의혹 등에 대한 질문 제가 조심스럽다"며 "제가 그에 대해서 당부당을 얘기하 생중계해달라고 요청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쏟아졌다. 조 후보자는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면서도 게 되면, 압수수색에 대해서 비판적인 평을 하는 것으 한편,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는 오후 3시 30분에 시작 막힘없이 답변을 이어갔다. 특히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로 해석되기 쉽기 때문에 제가 답하지 않는 것이 검찰 된 이후 자정을 넘긴 시각까지 이어졌다. 1시간 저녁 식 수사에 중립성을 지켜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짧 사 시간과 단 두 차례 짧은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 계속 사실과 다르다며 강한 어조로 반박에 나섰다. 질의응답을 이어간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질문 주제와 우선 사모펀드 투자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저는 물 게 답했다. 시간을 제한 두지 않는 무제한 간담회 형식으로 이뤄졌 론 제 처도 사모펀드 구성이나 운영 과정 등에 대해선 알 "대국민 사기쇼"라며 반발한 자유한국당 다. 조 후보자는 간담회 전 "밤을 새워서라도 모든 질문 수 없었다"며 "검찰이 펀드 회사를 압수수색했기 때문에 각종 서류가 나왔을 것이라고 보고 (관련 서류들이) 분석 청문회가 무산되고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후보자의 소명 을 받고 모든 답변을 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산되자 사상 초유의 기자간담회라는 강수를 뒀 다. 고위공직자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열지 않고 기자 간담회를 연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조 후보자가 자 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의혹에 대해 직접 소명할 기회 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열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 기자간담회는 후보자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에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오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 원회 전체회의가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비롯한 증인 명 단 등을 의결하지 못한 채 파행되자, 조 후보자는 민주 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에게 해명할 기회 를 얻고 싶다는 취지로 전화를 걸어 요청한 것으로 전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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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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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세브란스 등 17개 대형병원 비자용 신체검사료 담합 적발 공정위, 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하나로 등 시정명령 미국·중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5개국 지정병원 대상 2002~6년 최대 114% 올려…연간 수십만명 피 추정 검사료 결정 과정에 대사관 관여 등 이유로 과징금 면제
삼
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 등 17개 대형병원 들이 해외 이민·유학 비자 발급용 신체검사료 를 담합해 최대 100%나 대폭 인상한 사실이 뒤늦게 적 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3일 캐나다·호주·뉴질랜드·미국·중국 등 5개국의 이민·유학 비자 발급 과정에서 신청자가 받아야 하는 신체검사의 가격을 동일하게 결정한 15 개 의료기관 소속 17개 병원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 했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곳은 신촌세브란스, 강남세 브란스, 삼성서울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서울성모병 원, 부산대학교병원, 부산메리놀병원, 강원대학교병 원, 조선대학교병원, 하나로의료재단, 삼육서울병원, 혜민병원, 한국의학연구소, 대한산업보건협회, 한신메 디피아의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등 각국 대사관이 지정한 병원이다. 이민·유학 비자 신 청자는 5개국 대사관이 요구하는 신체검사를 이들 지 정병원에서 받도록 되어 있다. 조사 결과, 이들 지정병원들은 2002년 1월부터 2006 년 5월까지 국가별로 1~2차례씩 신체검사료를 동일
수준으로 결정하기로 합의하고 실행했다. 비자 신체검사료는 개별 지정병원이 각국 대사관과 협의해서 결정하는데, 지정병원 들은 이 과정에서 사전에 담합을 했다. 뉴질랜드 비자 신체검사 지정병원인 신촌세 브란스, 서울성모, 하나로의료재단은 2005 년 11월 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등 10여 개 검사항목이 추가될 때 검사료(만 12세 이상 기준)를 기존 13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린 데 이어 2006년 5월 에도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다시 30만원으로 올리 기로 합의하고 시행했다. 이들 병원이 6개월 사이 담합 한 검사료 인상률은 무려 114%에 달한다. 캐나다 비자 신체검사 지정병원인 삼성서울병원, 강남 세브란스, 삼육서울병원 등 5개 병원도 2002년 1월 에 이즈검사 항목이 추가되면서 검사료(만 15살 이상 기 준)를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린 데 이어 2016년 5 월에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이를 다시 17만원으로 올 리기로 담합하고 실행에 옮겼다. 두차례 담합으로 검 사료는 42% 인상됐다. 나머지 국가의 담합을 통한 신
체검사료 인상률은 호주 58%(만 11살 이상 유학비자 기준), 미국 25%(만 15살 이상 기준), 중국 21.4%(전 연령 대상) 등이다. 각 국가의 이민·유학 비자 발급자 현황은 비공개여서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이 어려우나, 90일을 초과해 해외에 장기체류한 내국인 출국자 수는 매년 30만명 수준에 달해,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병원들에 대해 시정명령만 하고 과징금을 부과하지 않 은 이유에 대해 “비자 신체검사가 검사대상 병원 지정 이나 각 국 대사관의 수수료 결정 관여 등으로 인해 일 반적인 시장 수준의 경쟁이 이뤄지기 어렵다는 점을 감 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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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를 거치면서 강화되고 있는 ‘홍콩인’이라는 정체성
홍
콩의 정치적 격동이 여름으로 이어지면서 수 개월 동안 이어진 시위를 촉발했던 법안(범죄 인 인도법 혹은 송환법)의 중요성은 점차 축소되고 시 위대의 구호에서도 많이 사라졌다. 중국 정부가 사 건별로 홍콩 범죄자를 구인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은 보류됐지만 시위대의 고민은 보다 심오한 문제로 확대됐다. 단일 법안에 대한 불만과 요구를 넘어 ‘홍콩 사람의 정 체성이 과연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관한 폭 넓은 논의가 시작된 것이다. 시위대가 정부에게 5가지 요구안을 내놓은 것은 사실 이다. 하지만 이들의 투쟁에는 중국이 홍콩의 존재 자 체와 홍콩인의 정체성을 일부러 말살하려 한다는 위 기감이 팽배하다. 자유를 지키겠다며 수많은 홍콩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대체로 평화로운 시위를 벌인 지 두 달이 넘었다. 지난 18일에도 폭우와 제한적인 시위 허가에도 불구 하고 약 170만 명이 거리를 메웠다고 시위를 조직한 시민인권전선(Civil Human Rights Front)이 밝혔다. 시위가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은 점점 중국 본토의 상 징물들을 표적으로 삼기 시작했다. 지난달 의사당을 점거했을 때 시위대는 중국을 연상시키는 상징물들 에 검은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렸고, 최근에는 눈에 확연히 띄었던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끌어내려 바다에 버린 시위자들이 구속되기도 했다. 이런 노력은 폭력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 주, 홍콩 공항의 시위대 는 두 명의 남성을 감금했다. 한 명 은 중국 본토 경찰로 의심돼 몇 시간 동안 의식을 잃고 찾기를 되풀이하 며 조롱당했고, 나중에 중국 관영매 체 환구시보 기자로 밝혀진 한 명은 수하물 카트에 결박됐다. 학생운동 간부 출신이자 베테랑 활 동가로 지난달 시위 중에 구속됐던 존슨 영은 “홍콩의 정체성이 비(非) 중국임이라는 것으로만 구성되어 있 는 게 아니다. 그것은 억압에 대한 저 항, 끈기, 그리고 자율성에 대한 집 합적 의식에 기반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홍콩인들이 자신의 고유한 지위를 구하기 위한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홍콩 전역의 사람들, 특히 청년층이 영의 생각에 동 의한다. 시위가 시작되던 6월에 실시한 홍콩대의 여 론조사에서는 18-29세의 청년 중 자신이 “중국인 (Chinese)”, “홍콩에 있는 중국인(Chinese in Hong Kong)” 혹은 “중국에 있는 홍콩인(Hong Konger in China)”이 아니라 “홍콩인(Hong Konger)”이라고 대 답한 사람이 75%에 달했다. 이는 홍콩대가 이 여론조사를 시작한 1997년 이래 가 장 높은 수치였다. 전 연령대를 보면 52.9%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이 또한 1997년의 35.9%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였다. “홍콩인(Hongkonger)”이라는 용어 자체는 2014년에 서야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됐고, 이 사전에는 “홍 콩의 원주민이나 거주자”라고 정의돼 있다. 이를 어떻 게 쓸 것인지는 아직 확립되지 않아 ‘Hong Konger’와 ‘Hongkonger’가 함께 쓰이고 있다. 최근의 시위에서 는 기념품 가게들에서 파는 홍콩인의 사전적 정의가 적혀 있는 티셔츠를 흔히 볼 수 있었다. 이번 시위들과 여타 행동계획들은 주로 텔레그램이라 는 앱을 통해 조직됐다. 많은 시위 관련 텔레그램 방 중 하나에서 나는 한 질문을 던졌다. “홍콩인이라는 것이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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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 만에 첫 답변이 올라왔고 며칠 간 계속 답변이 올라왔다. 거의 25명이 답변을 줬다. 그중에는 시위에 앞장서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해외에 거주하고 있 는 홍콩인도 있었다. 간단명료한 답변도 있었다. 이를테면 40세의 한 남성 은 “우리는 중국인이 아니다”라고 했다. 몇 문단으로 이뤄진 긴 답변도 있었다. 아들이 자기가 아는 도시와 는 근본적으로 다른 도시에서 자라게 될 것을 슬퍼하 는 사람도 있었고, 유머와 전통적인 중국 주제들을 결 합했던 홍콩 영화들이 홍콩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 같 다는 사람도 있었다. 20대의 한 청년은 최근 홍콩 역사에 푹 빠져 홍콩의 옛 지도를 파헤치고 있다는 얘기를 했고, 어떤 이들은 ‘돈만 중시하는 와이셔츠 입은 일 중독자’라는 고정관 념을 거론하며 웃기도 했다. 하지만 홍콩과 홍콩의 공동체 의식에 대한 자부심만 큼은 공통적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 람들은 최근의 시위로 인해 홍콩이 중국 본토와는 다 르다는 생각이 강해졌다고 했다. 한 사람은 “이번 시위로 홍콩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커 졌다. 홍콩인들이 얼마나 단결을 잘 하는지,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를 봤다”고 했다. (그는 당국의 보복이
두려워 익명을 요구했다. 홍콩이 겉으로는 언론의 자 유와 시위의 자유가 있지만 시위 참가자들은 시위가 진행됨에 따라 기사나 사진에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 는 것을 점점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는 시위를 조직하고 물자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지난 몇 달간 서 로 돕는 시위자들의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이타적으로 서로를 돕는 모습을 보면 이 곳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홍콩인이라는 정체성은 어떻게 생겨났나 한편 영국 런던대 동아시아아프리카연구대학(SOAS) 중국연구소 소장으로 홍콩 관련 저서를 몇몇 집필한 스티브 창은 “중국 본토와는 다른 홍콩의 정체성은 중 국 내부의 변화로 일부 거슬러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그는 “1949년 마오쩌둥이 집권하기 이전에는 중국홍콩 국경이 사실상 열려 있었고 사람들이 자유로이 드나들었다. 하지만 마오쩌둥 집권 이후에는 중국공 산당이 국경을 통제해 1997년까지 영국 식민지였던 홍콩에는 거기서 자라서 거기서 죽을 것이라고 생각 하게 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는 1950년 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홍콩에는 그 이후 중국 본토와는 단절된 첫 세대가 생 겼다. 홍콩이 발전하고 주민들의 소득이 증가하는 동 안 중국 본토의 경제적 상황은 그렇지 않았다.
그러다가 중국이 개방을 추진하면서 홍콩 사람들이 “ 마오이즘의 끝자락에 있는 중국을 직접 볼 수 있는 기 회가 생겼다”고 창은 말했다. 창은 “국경을 넘어 본 사 람들은 보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다시 홍콩으 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그래, 우리가 중국인인 것도 맞지만 우리는 그런 중국인은 아니지. 우리는 홍콩계 중국인이야’”라고 당시의 상황을 묘사했다. 1997년,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됐을 때 자신의 체제 를 유지하되 중국 본토의 통제 하에 있는(이는 일국 양제라고 불린다) 50년의 기간이 시작됐다. 당시 중 국 당국은 “중국인이라는 정체성이 홍콩내에서 느리 더라도 분명하게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의 세바스찬 배그는 2013년의 저 술에서 썼다. 그러나, 배그는 “(영국) 식민주의에 대한 저항이 끝나 자 역설적으로 문화적으로 홍콩이 중국에 속했다는 느낌 또한 약해졌다. 또 그와 동시에 애국을 강조하는 중국 본토에 대한 새로운 반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 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세대들이 애국심과 민 주적 가치 사이의 모순을 깨닫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라고 기술했다. 배그가 이 글을 쓴지 6년이 지났다. 2014년의 우산 혁 명 이전에 씌여진 글이지만 그 야말로 선견지명이라고 할 만 했다. 중국은 홍콩을 통제하려는 노 력을 강화했다. 홍콩의 반대에 도 불구하고 홍콩을 중국 본토 와 연결하는 SOC사업들이 이 어졌다. 그리고 홍콩 주민들, 특히 국경 근방에 사는 주민들 은 쏟아져 들어오는 중국 본토 인들과 국경 통제 시스템을 악 용하는 소규모 상인들에 대한 불만이 높다. 최근의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홍콩이 사라지거나 중국의 한 도시로 전락할까 봐 두렵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지난 6월, 경찰이 시위대에게 최루탄을 쏘았을 때 (한때는 충격적이었지만 지금은 이것이 매주 일어나는 일이 돼 버렸다) 한 외국인 사진 기자가 기자들에게도 최루 탄을 쏘아대는 경찰을 향해 소리지르는 모습이 포착 됐다. 그는 “여기는 아직 홍콩이지 중국이 아니야. 아 직은 아니야”라고 절규했다. 공개적인 지도부가 없는 시위인지라 이 일로 이 사진 기자는 잠시 시위의 대표적 얼굴이 됐다. 짧고 격했던 그의 말은 그때부터 거리 벽들과 담장에 스프레이 페 인트로, 그리고 포스터로 되살아났다. 공개적으로 표출되는 홍콩에 대한 사랑은 홍콩의 제 도권 의원들과 중국 관리들, 그리고 이들을 지지하는 민족주의자들의 생각과 배치된다. 이들에 따르면 시위대는 홍콩을 무너뜨리려는 폭력 배들일 뿐이다. 최근의 시위는 외국, 특히 미국과 영 국이 개입한 파괴 행위일 뿐이다. 그리고 시위대는 중 국 당국이 홍콩에 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하나 의 중국’ 혹은 ‘하나의 국가’라는 개념을 존중하지 않 는 폭력배다. 최근의 인터뷰에서 송환법을 강력하게 지지했던 친 중파인 레지나 이프 의원은 한 가지 점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잠시 내 말을 끊었다. 그녀는 이 법안이 언 론과 대중에 의해 잘못 불려지고 있다며 “우리는 송 환(extradition) 대신 ‘인도(rendition)’라는 용어를 써 야 한다. 우리는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T O N G
GLOBAL NEWS | 세계 뉴스
주일 한국대사관에 총탄·협박편지 배달… “한국인 나가라” ‘소총 여러 정 있다, 한국인 노린다’ 취지의 협박문 적혀있어 대사관 “일 경찰 총탄 수거…편지 보낸 사람 아직 체포되지 않아” 일 주간지, ‘혐한이 아니라 단한’ ‘한국인이라는 병리’ 기사 게재
일
본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주일 한국대사관에 총탄이 동봉된 협박편지가 배달되는 일이 벌 어졌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3일 총탄이 들어있는 협박편지가 지난달 27일 대사관에 배달됐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라이플(소총)을 몇정 가지고 있다, 한국인을 노리고 있다’와 같은 취지의 협박문이 적혀있었다고 한다. 편 지를 보낸 사람 이름은 적혀있지 않았으며, “한국인 은 나가라”고도 적혀있었다. 강제동원이나 일본군 위 안부 피해자 문제 등이 편지에 구체적으로 적혀있지 는 않았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일본 경찰이 총탄을 수거해 갔으며 편지를 보낸 이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 다”고 밝혔다. 주일 한국대사관에서는 지난 1일에도 60대 우익단체 회원이 대사관 우편함을 파손했다가 현장 경비를 서 고 있던 일본 경찰에 체포된 일도 있었다. 3월에도 20 대 일본인 남성이 한국대사관 우편함을 주먹으로 쳐 찌그러뜨린 일이 있었다. 한-일 관계가 악화하면서 혐한 보도도 늘고 있다. 일 본 주간지 <주간 포스트>는 최근 ‘귀찮은 이웃에게 안녕. 한국 따위 필요 없다’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냈다. 이 매체는 ‘혐한 이 아니라 단한(한국과 관계 단절)’ ‘지소미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 정) 파기로 한반도 위기’ ‘화를 참지 못하는 한국 인이라는 병리’ 따위의 글을 실었다. 이 잡지에 에세이를 기 고하고 있는 소설가 후 카자와 우시오는 비판 이라기보다는 저주에 가까운 이런 글들을 본 뒤 연재를 중지하겠다 고 밝혔다. 사상가인 우 치다 다오루도 “앞으로 ( 이 매체를 발행하는) 쇼 가쿠칸과는 일을 하지 않겠다”는 글을 소셜네트워크 에 올렸다. 파문이 일자 쇼가쿠칸은 2일 일본 내 비판을 의식해 “혼미한 일-한 관계에 대해 여러 시뮬레이션을 해본
것이지만 여러 비판을 받았다”며 “사죄한다”고 발표 했다. 그러나 누구에게 사죄한다는 것인지는 분명하 지 않다. 일본에서는 다른 잡지들도 혐한 분위기에 편 승한 기사를 특집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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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한국 ‘지소미아 우려 표명 자제’ 요청에도 美 국방부 ‘실망감’ 거듭 표출 미 국방장관·합참의장·차관보 동시에 ‘우려’ 표명, 연장 촉구... “문 정부 심각한 오판” 표현도
한
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 정(GSOMIA·지소미아) 종료에 관해 미국 정부의 우려 표명 자제 요청 에도 미 국방부 장관 등이 거듭 ‘실망감’ 을 표명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28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 종료 결 정에 관한 질문에 “발표 당시 실망했고, 지금도 (한일) 양측이 이에 관여된 데 대해 실망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했 다. 미국 측이 한일갈등이 촉발된 이후 한 국뿐만 아니라 ‘양측(both party)’이라 는 표현을 사용해 가며 일본에 대해서 도 ‘실망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향후 관여 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갈등 해결 역할 에 나설지 주목된다. 에스퍼 장관은 특히, 이달 초 한일 양국 을 방문해 카운터파트를 만났을 때 실 망감을 표현했고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면서 한일이 현재의 갈등 상황을 뛰어 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했듯이 우리에게는 북한과 중국, 그리고 더 큰 위협 등 직면하고 있는 공동의 위협이
있다”면서 “우리는 함께 협력할 때 더욱 강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공유하고 있지 않은 것보다 공유하고 있는 이해관계와 가치 가 더 크다”며 한국 정부에 지소미아 종 료 결정 재고를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지프 던퍼드 미 합참의장도 한일관계가 매우 중요하 다고 강조하며, “한미일이 3국 간에 효 과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 우리의 공통 의 이익에도 부합한다. 우리는 긍정적 인 방향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계속 노 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소미아 이외의 정보공유 방법과 관련해서도 “우리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다른 방법들을 갖고 있지만, 매우 강력한 (한일) 양국 간 정보공유 합의와 같이 효과적인 것은 없다”면서 지소미 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랜들 슈라이버 미국 국 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도 워싱턴의 한 강연에서 한국 정부의 지 소미아 종료에 관해 “문(재인) 정부가 한미일 3국이 동북아시아에서 당면한 도전과제들에 대한 심각한 오판(misapprehension)이 아닌지 우려한다”면
서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문 정부’라는 표현을 계속 사용하 며 “우리는 일본과 한국이 불화를 빚을 때 유일한 승자는 우리의 경쟁자들이라 는 것을 강조한다”면서 “한국에 지소미 아를 연장할 것을 요구한다”고 분명히 못을 박았다. 그러면서 “미국은 문(재인) 정부가 지소 미아 연장을 하지 않은 데 대해 우리의 강한 우려와 실망을 표현해 왔다”며 “미 국은 이번 결정이 우방 및 동맹들의 안 보 이익에 있어 부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을 문 정부에 여러 차례에 걸쳐 명확히 해왔다”고 거듭 비난했다.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이 같은 발언 은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에 지소미아 와 관련해 우려 표명을 공개적으로 자 제해 달라고 요청한 후에 나와 더욱 주
목된다. 앞서,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 이 이날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불러 미국 정부에 공개적인 실망과 우 려 메시지 표명 자제를 당부했다. 따라서 미국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 시 한인 11월 22일까지 시간이 있다는 판 단에 따라 한국 정부에 지소미아 종료 결정 재고를 계속해서 압박하겠다는 속 내를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관해 익명을 요구한 미 행정부 관 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국 정부의 우려 자제 요청에 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미국은 문(재인) 정 부가 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은 데 대 해 강한 우려와 실망을(strong concern and disappointment) 표명한다” 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2019 - 2020 회계년도 최저 임금
호
주 국정 최저 임금이 이 2019 회계 년도에 시간당 $18.93 에서 2020 회계년도에는 시간당 $19.49 로 3% 인 상 되었습니다 최저임금이란 고용주가 피고용인에게 지급해야 할 국가가 정한 최소한의 임금 을 말합니다. 최저임금제도는 피고용인 이 저임금으로 착취되는 것을 방지하며 근로자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또 소득 불 평등 완화에 일조 합니다. 각 나라는 자 국의 법과 규정에 의해 최저임금을 정하 고 있습니다. 호주는 최저임금에 대한 제 도적 장치가 1920년대 부터 연방차원에 서 정립되기 시작했습니다.
호주의 국정 최저임금은 매년 7월 1 일에 조정 됩니다. 2019년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2020 회계년도 국정 최저임금 은 21세 이상일 경우, 정규직인 파트타 임이나 풀타임의 경우는 시간당 $19.49 이며, 풀타임은 주당 38시간 기준으로 주급 $740.80 입니다. 비정규직인 케 주얼은 25% 의 비정규직 가산 Casual Loading 을 더해 시간당 $24.37입니다. 비정규직의 최저시급이 정규직의 최저 시급 보다 높습니다. 이유는 풀타임은 최 소 연 4 주, 파트타임은 근무시간에 비례 해 유급휴가를 받으나 비정규직인 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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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은 유급휴가가 없기 때문 입니다. 그리 고 Full time이나 Part time 직원의 경 우는 Awards가 적용 될 경우, 유급 휴가 를 갈 때 기본 주급의 17.5% 에 해당하는 Annual Leave Loading 을 추가로 받 을 수 있습니다. 국가최저임금과 더불어 고용관련 최소 조건들과 업종별 최저임금은 Fair Work Commission이라는 정부기관에서 정한 업종별 법정최저임금, 등록된 고용합의 또는 고용관련법의 적용을 받습니다. 현 재 호주에는Fair Work Commission 에 서 100 개 이상의 업종에 대해 법정 최저 임금을 정해 놓았습니다. 소매업이나 레 스토랑등의 서비스업 등에 고용되어 있 는 근로자들은 이런 Awards의 적용을 받습니다. 업종별 법정 최저임금에 해당 되지 않을 경우에는 고용관련법의 적용 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고용합의가 있 어도 또는 고용관련법의 적용를 받는다 하더라도 최저임금은 국정 최저임금 그 리고 해당 업종별 법정 최저임금 보다 더 낮을 수 는 없습니다. 호주에서는 이외에도 근로자 복지와 보 호를 위한 여러가지 제도가 있습니다. 특 히 저임금 또는 무보수 노동에 대한 감사 와 처벌은 엄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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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찾던 英 커플, 74억원 어치 은화 발견.. '돈벼락'
취
미로 보물 을 찾아다 니던 영국의 커플 이 희귀한 은화를 발견하는 횡재를 했다. 25일(현지시간) 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애덤 스 테이플스(42)와 리사 그레이스(42) 커플은 지난 1월 잉글랜드 서머싯 의 한 농장에서 2571개의 은화를 발 견했다. 이 동전들은 앵글로색슨 왕국의 마 지막 시기에 사용된 것으로, 그 가 치가 500만 파운드(약 74억2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마어마한 양의 은화를 발견한 스 테이플스와 그레이스는 이 사실을 관계당국에 신고했다. 대영박물관의 전문가들은 약 7개월 간의 감정을 거쳐 이 동전들이 1066 년경 주조된 은화라는 사실을 알아 냈다. 특히, 앵글로색슨 왕국의 마지막 왕 인 해럴드 2세의 재위 기간에 만들 어져 그 가치가 더욱 높은 것으로 드
러났다. 이 시기에 주 조된 은화의 가치는 개당 2000~4000파운 드(약 300~600 만원)에 달한다 고. 동전 전문가 나 이젤 밀스는 "1066년부터 1072년 사이에 매장된 것들로 추정된다. 은 행이 없던 시절 안전하게 돈을 보관 하기 위해 땅에 묻은 것으로 보인다" 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정도라면 그 당시에도 상당 한 액수였을 것이다. 왕족이나 귀족 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덧붙였다. 대영박물관은 "앵글로색슨과 노르 만 왕조 시기의 동전임을 확인했다. 대단히 중요한 발견이다"라고 밝혔 다. 은화의 소유권은 박물관 측으로 인 계될 예정이며, 동전을 발견한 커플 은 감정가에 달하는 보상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토지 소유주와 보상금을 나 눠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아동들 '늑대인간 증후군' 증상.. 잘못된 약 때문? 스 페인에서 10명이 넘는 어린이가 잘못된 약을 복용한 뒤 ‘늑대인간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영 BBC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일부 지역에서 아이들의 얼굴과 몸에 비정상적으로 털이 자란다는 신고 가 들어왔다. 이같은 신고는 스페인 북부 칸타브리아 에서 10건, 남부 안달루시아에서 4건, 동부 발렌시아에서 3건이 접수됐다. 보건당국의 따르면 아이들은 위장질환 치료제를 복용한 뒤 이같은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피해 아동의 부모는 "생후 6개월인 아 이의 몸에 많은 털들이 자라나기 시작했 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가늠이 안돼 너무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당국은 조사를 통해 이들이 복용한 위식 도 역류 치료제에 발모 촉진제 성분인 ‘ 미녹시딜’이 포함된 것을 알아냈다. 제약사의 실수로 모발 치료제의 제조 공 식이 잘못 표기됐고, 이때문에 모발을 자라게 하는 성분이 위장약에 섞여 들 어간 것이다.
당국은 문제의 약이 "스페인 말라가 지 역에 위치한 제약회사에서 유통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관련 증상이 보고되자 제 약회사는 해당 제품을 시장에서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늑대인간 증후군은 남성 호르몬의 비정 상적 영향으로 얼굴이나 신체 부위에 과 도한 털이 자라나는 희귀 질환이다. 피해 아동의 부모들은 "과하게 자라난 털이 점점 빠지고 있으며, 아이들의 증 상이 몇 주 안으로 사라질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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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지리적 장점 거론하며 “엄청난 잠재력 있어, 김정은도 알아” “북한이 날려버리길 원한다고 생각 안 해”... 경제 성장 가능성 거론하며 유화 메시지 던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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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엄청난 잠재 력을 가지고 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이를 알고 있다고 연이어 강조했다.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 랑스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란 관련 질문에 답변하다가 이같이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나라 다. 그런데 북한과 관련해서도 그렇게 말하겠다”라면 서 “내가 아주 잘 알게 된 김정은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 는 나라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 한국 사이에 있다” 라면서 북한이 가진 지리적 이점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한국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은 항공편을 이용 해야 하지만 북한을 통과하는 철도를 부설하는 등 여러 교통편이 연결된다면 많은 일들이 일어나 엄청난 잠재 력을 꽃피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듭 “북한은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이 있다고 본 다”라면서 “그리고 김정은도 이를 알고 있다고 본다”라 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과 가지 기자회견에서도 “이란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 다. 큰 잠재력을 가진 게 또 누구인지 아는가. 북한이 다. 김정은이다”라며 “그의 리더십 하에서 북한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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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나는 북한이 그것을 날려버 리길(blow) 원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왜냐하면 그들이 그것 을 날려버린다면 좋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 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 은 언급은 북한의 잠재 력과 성장 가능성을 거 론하면서 북한이 조속 히 협상 테이블로 돌아 오라는 유화적인 메시 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 된다. 하지만 현재 한미연합훈련이 종료됐지만, 아직 북미 간에 실무협상 재개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자신이 김 위원 장을 잘 알게 됐음을 설명하면서 “영부인(멜라니아 여 사)도 그를 잘 알게 됐고 나에게 동의한다”고 언급했다 가 멜라니아 여사는 김 위원장과 만난 적이 없지 않으 냐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강력한 관계의 세부사 항을 포함해서 여러 사안에 대해 부인에게 털어놓는 다”면서 “영부인이 그(김정은)를 만난 적이 없지만, 대 통령은 영부인도 김 위원장을 아는 것처럼 느끼는 것” 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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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장 긴 전쟁 ‘아프간 전쟁’ 평화협정 초읽기 미국-탈레반, 9차 평화협상 성공적 종료, 할릴자드 미 협상대표 “합의 문턱에 있다” 외국군 철수·아프간서 테러세력 불허 등 합의
미
국 역사상 가장 긴 전쟁인 아프가 니스탄 전쟁을 종료하는 평화협 정 타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프간 평화협정의 미국 특사인 잘메이 할릴자드는 1일 카타르에서 탈레반 반군 쪽과 9차 평화협상을 벌인 뒤 카불에 도착 해 트위터를 통해 아프간 평화협정이 “합 의의 문턱에 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 위터에서 “아프간인들이 마주 앉아 명예 롭고 지속가능한 평화, 그리고 미국과 그 동맹국들 및 어떤 다른 나라도 위협하지 않는 통일된 아프간을 위해 협상하고 폭 력을 줄이기 위한 합의”라고 밝혔다. 탈레 반 대변인 수하일 샤힌도 트위터에서 양 쪽의 9차 협상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 혔다. 미국은 2001년 9·11 테러를 일으킨 알 카에다에 근거지를 내준 아프간의 탈레반 정권을 침공해 붕괴시켰다. 하지만 그 이 후 탈레반은 게릴라전을 벌이며 부활했 고, 미국은 18년 동안 아프간에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아프간 전쟁은 미국이 치른 전쟁 중 가장 긴 전쟁이다. 아프간으로서 는 1979년 소련의 침공 이후 40년간이나 전쟁 상태에 빠져 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북쪽에 있는 두번째 최대 도시인 쿤두즈에서 1일 탈레반의 자 살 테러 공격으로 사망한 아프간 정부군의 사체가 매장되고 있다. 이날 잘메이 할릴자 드 미국 아프간 특사가 탈레반과의 평화협정이 문턱에 있다고 발표했지만, 탈레반은 평화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휴전을 거부하며 군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과 탈레반은 지난해부터 카타르에서 아프간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지금까 지 9차례 열면서, 미군 등 외국군 철수 및 탈레반이 참여하는 미래의 아프간 정부 권력구조를 협의해왔다. 양쪽은 △아프간을 외부에 대한 테러기지 로 이용하려는 세력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탈레반의 보장 △미군 등 나토군의 완전 한 철수 △탈레반과 현 아프간 정부의 대
화 △종전 등 4가지 핵심 이슈를 놓고 협 상했다. 양쪽은 1만4500명의 미군을 포함한 2만 여명의 나토군 철수 및 9·11 테러를 일 으킨 알카에다 등 이슬람주의 무장세력의 아프간에서 활동 금지에 원칙적인 합의를 봤다. 미국과 탈레반 쪽은 외국군 철수 일 정을 평화협정 조인 뒤 9개월 안에 완료 한다는 잠정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 평화협정은 카타르의 도하에서 미 국과 탈레반 쪽이 외국군 철수 및 탈레반 의 테러 세력 불지원 약속을 놓고 먼저 서 명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 탈레반과 현 아프간 정부 쪽이 노르웨이에서 종전 및 향후 정부 구성을 놓고 별도로 협상하는 일정이 남아 있다. 현 아프간 정부는 탈레 반 쪽의 거부로 미국과의 협상에 참여하 지 못하고 있다.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 정부 쪽은 종전과 향후 정치일정을 합의하려면 9개월 안으 로 완료한다는 외국군 철수 일정을 늦춰 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아프간 은 오는 9월 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 다. 출마 중인 가니 대통령은 이 선거에서 승리를 통해 향후 정부 구성 협상에서 유 리한 입지를 구축하려는 복안이다. 반면 탈레반 쪽은 여전히 현 아프간 정부 의 공식 대표성을 부인하면서, 노르웨이 에서의 협상에서도 정부 대표들을 개인 자격으로만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탈레반 쪽은 또 완전한 평화협상 전까지 휴전 등도 완강히 거부하고 군사 공세를 펼치며, 협상에서 우월한 입지를 굳히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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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25분이나 갇힌 교황’… 삼종기도회 지각 참석 신임 추기경 13명 깜짝 발표…무슬림 국가 출신도 2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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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인 1일 정오 프란치스코 교 황이 집전하는 삼종 기도회를 위 해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 모인 수 천 명의 가톨릭 신자들은 모두 어리둥절 했다. 약속된 시간에 성베드로 대성당 오른쪽 에 있는 사도궁의 창문이 열리지 않은 것 이다. 교황이 일반 신자들을 대상으로 하 는 삼종 기도회에 '지각'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교황은 정오에서 7분여가 더 흐 른 뒤에야 집무실이 있는 사도궁 창문에 모습을 드러냈다. 교황은 신자들의 궁금 증을 해소해주려는 듯 "우선 늦은 이유를 말씀드려야겠다"고 서두를 꺼낸 뒤 "정전 으로 엘리베이터에 25분이나 갇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방관들 덕분에 무사 히 구조됐다"면서 자신을 엘리베이터에 서 빼내 준 소방관들에 대한 박수를 요청 한 뒤 준비한 강론을 시작했다. 교황이 당시 엘리베이터에 혼자 있었는 지, 수행원들과 함께 있었는지는 확인되 지 않았다. 2015년 두 명의 수녀가 바티칸 내 엘리 베이터에 3일 동안이나 갇힌 사례가 있 긴하지만 교황에게 이런 일이 발생한 것
은 처음이라고 AFP 통신 은 전했다. 이탈리아 현지 방송에 생중계되는 삼종 기도회에 이례적으로 교 황이 늦게 나타나자 일각 에선 교황에게 건강 문제 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 도 불러일으켰다. 어릴 때 폐 일부분을 잃은 교황은 가끔 좌골쪽 통증 으로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은 이날 삼종 기도회 말미에 13명의 신임 추기 경 명단을 깜짝 발표했다. 이가운데 80세 미만인 10 명은 차기 교황을 선출하 는 '콘클라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교인들과 교류를 중시하는 교황의 생각 다. 쿠바, 콩고, 과테말라 등 개발도상국 을 공유하는 인물들이다. 추기경 출신지 출신이 다수 포함됐으며, 무슬림 인구가 를 유럽 일변도에서 미주·아시아·아 압도적으로 많은 모로코, 인도네시아에 프리카 등으로 다양화하고 가톨릭 교회 서도 추기경이 1명씩 배출됐다. 로이터 가 소외된 이들의 버팀목이 되기를 소망 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추기경직에 오른 해온 교황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사제 대부분은 이주민 문제 등 사회적 이 다. | 유익한 내달 5일 교황이 소집하는 추기 나눔 슈에 진보적인 목소리를INFORMATION 내면서 비기독 이들은
경회의에서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추기경은 가톨릭 교계제도상 교황 다음 가는 최고위 성직자로 세계 교회 운영 에서 교황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현 재 전 세계 추기경 130여명 가운데 절반 이 넘는 70여명은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 해, 나머지는 이전 교황 시절에 각각 임 명됐다.
하는 잉글리쉬 Who will take the bullet? 총대 누가맬래? 누가 책임질래?
A: Did you hear that our sales figures are down again this quarter? B: Again? So who will take the bullet this time? A: Who knows? Definitely, not me!
A: 이번분기에도 판매실적이 적자라면서? B: 또? 이 번엔 누가 십자가 질래? A: 난 몰라! 분명히 말하는데, 난 아냐!
Key Phrases
He is such a wet blanket! 걔 분위기 썰렁하게 만드는 선수야. 젖은 담요를 뒤집어쓰는 것처럼 같이 어울리기 싫은 상대.
A: Who will be there at your birthday party? B: I invited everyone except Jim. A: How come? B: You know that Jim is such a wet blanket!
A: 네 생일 파티에 누구누구 오니? B: Jim만 빼고 다 초대했어. A: 왜 그랬어? B: 너도 알다시피 걔 분위기 깨는데 선수잖 아.
Key Phrases
bullet: 총알
be down: 침체한, 가라앉은
wet blanket: 젖은 , 눅눅한 담요
take the bullet: 총알을 맞다
who knows?: 누가알아? 난 몰라!
except Jim: Jim 만 빼고
sales figures: 판매수치
definitely: 분명히,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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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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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이런 성격 가진 사람이 오래 산다
성
격이 낙천적일수록 실제로 더 오 래 산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
다. 특히 85세까지 장수할 가능성은 가장 낙 천적인 사람들이 가장 덜 낙천적인 사람 보다 최대 70%나 높았다. ‘낙관주의(optimism)’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일반적 기대 또는 중요한 결과 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어 장래가 밝다고 보는 믿음 등을 말한다. 26일(현지시간) 사이언스데일리 등은 미 보스턴대 의대·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원 등 공동연구팀이 최장 30년간 들여다
본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팀은 여성 6만9744명, 남성 1429명 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건강 상태, 건강에 영향을 주는 습관(다이어트·흡연·음주 등)과 함께 어느 정도 낙천적인지를 조사 해 분석했다. 추적 기간은 여성이 10년, 남성이 30년이었다. 그 결과 성격이 가장 낙천적인 것으로 분 류된 남성과 여성은 가장 덜 낙천적인 그 룹보다 평균 11~15% 오래 산 것으로 나 타났다. 또 가장 낙관적인 그룹이 85세까지 생존 할 가능성은 가장 덜 낙관적인 그룹보다
50~70% 높았다. 낙관주의가 어떻게 장수에 도움을 주는 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연구진은 "낙관주 의가 수명 연장의 잠재력을 지닌 심리적 자산임을 시사한다"면서 "낙관주의와 건 강이 연관돼 있다는 건 갈수록 확실해지 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전 연구에서는 성격이 낙천적일 수록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더 잘 극복한 다는 내용이 보고된 바 있다. 또 낙천적인 사람이 운동이나 먹는 것 등 건강에 좋은 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는 분석도 있다.
손의 힘 약해졌다?.. 그냥 넘겼다가는
손
의 쥐는 힘인 ‘악력’이 약해지면 인지기능이 손상될 위험이 높아 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 간호대 연구팀은 ‘알츠 하이머병 저널’ 최근호에 미국의 ‘건강은퇴 연구’ 참가자 약 1만4000명을 대상 으로 8년간 진행한 조사 결과 이같이 확 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악력계로 참가자들의 악력을 측정하고 인지기능을 평가하는데 사용 되는 간이 정신상태 검사를 시행, 둘 사 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검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숫자 거꾸
로 세기, 문장 반복하기, 그림 따라 그 리기 등을 테스트해 인지기능 손상 정도 를 측정한다. 그 결과 악력이 5kg 줄어들 때마다 모 든 형태의 인지기능 손상이 10%, 심각 한 인지기능 손상이 18%씩 커지는 것으 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악력의 약화가 신경 퇴행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 이를 막으려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 중 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해 캐나다 맥마스터대 의대는 악력이 건강 상태의 척도가 될 수 있다
고 밝힌 바 있다. 맥마스터대 연구진이 전 세계 17 개국 성인 13만9691명을 대상으 로 악력과 4년간 건강 상태를 체크 한 결과, 악력이 5kg 줄어들 때마 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은 16%,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 험 17%, 이밖에 원인(비심혈관질 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17% 커지 는 것으로 분석됐다. 심근경색 위험이 7%, 뇌졸중 위험 은 9% 각각 높아졌다. 연구진은 악력이 혈압만큼 중요한 사망
위험의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고 정희 길을 가다가 불현듯
달빛 아래서나
가슴에 잉잉하게 차오르는 사람
가로수 밑에서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불쑥불쑥 다가왔다가 이내 허공 중에 흩어지는 너
너를 향한 기다림이
네가 그리우면
불이 되는 날
나는 또 울 것이다.
나는 다시 바람으로 떠올라 그 불 사그러질 때까지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떠오르는 법을 익혔다 네가 태양으로 떠오르는 아침이면 나는 원목으로 언덕 위에 쓰러져 따스한 한 햇빛을 덮고 누웠고 누군가 내 이름을 호명하는 밤이면 나는 너에게 가까이 가기 위하여 빗장 밖으로 사다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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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살기 위해 숨을 참는 해녀들의 이야기
물숨
주
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 이하 문화원)은 뉴사우스웨일즈 주립 미술관(이하 주립 미술관)과 공동 주관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물숨(Breathing underwater, 2016, 감독 고희영)’ 상영회를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주립 미술관 내 센테너리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한다. 영화 ‘물숨’은 한 평생 바다와 함께한 제주 해녀들의 다양한 사연을 담은 영화 로,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하루 7, 8시간 물질을 하는 제주 우도 해녀들의 삶 을 7년간의 기록으로 애정 있게 바라본 다큐멘터리다. '물숨'은 '물에서 쉬는 숨', 즉 죽음을 가르키는 말이다. 해녀는 태어날 때부터 자 신의 '숨'이 정해진다고 한다. 물 속에서 참을 수 있는 숨의 양이 선천적으로 결 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에게 주어진 숨을 다스리지 못하고 그 숨을 넘어서 는 순간, 물숨을 먹게 된다. 해녀는 얼마나 숨을 오래 참을 수 있느냐에 따라 상군, 중군, 하군으로 계급이 엄격히 나뉘어진다고 한다. 상군만이 먼 바다로 나갈 수 있고, 더 많이 수확할 수 있다. 그리고 물질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숨이 다하기 전에 재빨 리 물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조금만 참으면 저 눈 앞의 전복을 딸 수 있을 것 같다는 욕심에 자신의 숨을 넘어서게 된다. 정해진 숨을 받아들이고, 눈 앞의 욕심을 끊어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 러나 해녀들은 모두 이 엄격한 규칙 하에서 자신의 지위를 인정하고 서로 끈끈 한 공동체를 이룬다. <물숨>은 7년간의 촬영을 통해 이러한 해녀의 노동, 문화, 생활방식을 누구보다 가까이, 진중한 태도로 담아낸다. 바다는 섬이라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그녀들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다. 물질을 통 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자식을 키우고, 가정을 지켜냈던 해녀들에게 바다는 밥 또는 집 그 자체다. 그러나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자연의 힘 앞에 두려 움의 대상이 되기도, 때로는 소중한 이를 앗아가는 원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한 평생 바다와 함께 살아온 그녀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저절로 가슴이 뭉클해진다. 아름답게만 보였던 물질이 이토록 치열한 생사의 다툼이며, 이토록 엄격한 사 회에서 행해지는 노동이라는 사실이 인상깊었다. '자연과 하나되어 살아가는 여성'쯤의 피상적인 이미지로만 생각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진 취적이고 강인한 제주 해녀의 모습이 이런 영화를 통해 더욱 잘 알려졌으면 하 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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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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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O N G
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다리 좌우로 벌리면 '통증'.. 고관절 괴롭히는 질병은?
고
관절은 움직일 때 체중을 지탱하며, 다리의 걷 고 뛰는 운동 기능을 한다. 고관절에는 그 부 위를 보호하는 연골이 있는데, 무리한 움직임이나 뒤 틀린 자세로 손상을 입게 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고관절이 손상되면 허벅지를 벌리거나 보행 시에 불편 함을 느끼지만 위치 상 발견하기 어렵고 초기에는 별 다른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기 쉽다.
양반다리 했는데 ‘뜨끔’.. 고관절 충돌증후군 의심해봐야 고관절 충돌증후군은 허벅지뼈 맨 위에 있는 동그란 공 모양의 대퇴골두와 골반쪽에 있는 소켓 모양의 비 구 연골이 충돌해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생각보다 꽤 흔한 질병인데, 고관절을 과도하게 굴곡 시키는 자세로 인해 대퇴골두와 비구가 서로 충돌하 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 충돌증후군으로 생기는 통증은 양반다리 등 허 벅지를 벌리는 동작에서 쥐가 난 것처럼 저릿한 증상 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다리를 좌우로 많이 벌리거나 고관절을 많이 굴곡시킬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 일상에서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증상을 방치해 질환 의 경과가 진행되면 잦은 충돌로 고관절 비구 연골이 찢어지거나 손상돼 퇴행성 고관절염으로 이환될 수 있 으니 주의해야 한다. 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고 관절 환자들은 문제가 생긴 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뒤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며 “고관절의 구조적 이 상은 X-ray검사로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쉬어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고 반복된다면 상태를 확인해 보 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초기라면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는 동작을 피하고, 약 물치료와 적절한 운동을 더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 다. 원인을 찾아 약물치료, 주사치료, 생활습관을 교정하 는 등 열심히 노력해보고, 모든 방법이 효과가 없을 때 수술 결정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비구 연골이 찢어졌 다면 봉합하거나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하고, 대퇴골 두를 다듬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건강해지고 싶다면.. 일주일에 딱 2시간 이렇게 일
주일에 한 번, 자연 속에서 2시 간만 있어도 건강 증진과 웰빙 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 다. 과학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실 린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인 2만명을 대 상으로 한 주 동안의 활동과 건강 상 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자연 속에서 시간을 적게 보내거나 아예 자연 속으로 나가지 않 은 응답자 가운데 4분의 1은 건강이 좋지 않았고 절반 가량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 자연 속에서 일주일에 2시간 이 상 보낸 응답자 가운데 건강이 좋지 않 다고 답한 사람은 7명 중 한 명에 불과 했다. 또 삶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 답자도 3분의 1 정도였다. 연구진은 자연 속에서 2시간을 보낼 때 한 번에 길게 하든 짧게 여러 번 하 든 큰 차이는 없으며, 2시간 이상을 보 내도 추가되는 효과는 없다고 설명했 다. 그간 자연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지만, 자연 속에 얼마나 있어야 효과가 나타 나는지에 대한 주요 연구는 이번이 처 음이다. 연구를 이끈 엑서터 의과 대학의 매슈 화이트 박사는 "젊은층과 노인층, 부 유층과 빈곤층, 도시민과 농·어촌 주 민 등에 상관없이 모두 똑같이 적용된 다"면서 "자연 속에서 운동을 하지 않 고 단순히 벤치에 앉아있는 것만으로 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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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아버지의 역할도 배워야 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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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er’s Day였습니다. 이 땅에 모든 아버지들을 축복합니다. 성경에는 본 을 받을만한 좋은 아버지가 나오지 않습 니다. 첫 사람 아담도 좋은 아버지는 아 니었습니다. 방주를 지어 대홍수에서 살 아남은 의인 노아도 자신의 수치를 드러 낸 아들을 저주하여 좋은 아버지라고 말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이나 다 윗왕까지도 좋은 아버지의 반열에 들지는 못합니다.
좋은 아버지가 없다는 말은 그만큼 좋은 아버지가 되기 어렵다는 말이기도 할 것 입니다. 어머니의 성품인 모성은 어떻게
보면 본능에 가깝습니다. 10달동안 뱃속 에서 한 몸으로 살아왔기 때문인지 자녀 들에 대한 어머니의 마음은 아버지가 도 저히 따라갈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아버지 의 성품인 부성은 모성과 달리 배워야 합 니다. 부성은 본능이 아니라 학습의 결과 입니다. 자녀들이 태어나면 아버지는 신기해 하지 만 어떻게 대해야 할 줄 모릅니다. 그래서 어머니들이 쉽게 하는 그것도 어렵게 배 웁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배 워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아버지들은 다 약점이 있는 연약한 사람들이라는 한 계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술주정하는 모 습을 싫어하는 아들이 자신도 술취한 모 습을 그 아들에게 보여줍니다. 잘해보려 고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욕하면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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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부족한 아버지들을 많이 보 게 됩니다. 무책임한 아버지, 무능력한 아버지, 술취한 아버지, 이기적인 아버 지, 폭력적인 아버지, 연약한 아버지, 등 등. 비록 자녀들에게는 아버지이지만 그 들도 연약한 인간으로서 많은 고민과 어 려움을 가지고 한계 속에서 살고 있습니 다. 위로가 필요합니다. 육신의 아버지가 부족하다고 원망하며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사는 것은 바람직하 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녀들도 또 그렇게 살고 그 아들들도 그렇게 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좋은 가정에서 태어나고 싶을 것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좋은 부모, 좋은 아 버지를 선택하여 태어날 수 없습니다. 그 렇지만 완벽한 아버지인 하나님의 자녀 가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 나는 것입니다. 육신의 아버지로부터 몸 을 받았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영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거듭났다고 말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게 되면 하나님 은 그 자녀들을 교육시키십니다. 하나님 의 가정교육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나 예 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지만 그를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게 훈련시키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 께서는 여러분의 삶 속에서 여러분을 적절하게 훈련시킬 것입니다. 때로는
잔잔하게 말로, 때로는 풍파 속에서 온 몸으로 느끼면서. 훈련이 없는 사 람은 없습니다. 없다면 하나님의 자녀 가 아닌 사생아입니다.
왜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믿고도 변화되지 못할까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사람들과 별차이 없이 살 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훈련을 제 대로 받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 님의 자녀라면 하나님께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훈련인지를 모 르고 있을 뿐 입니다. 자신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물 질의 손해를 입었다든지, 사람과의 관
계가 어려워졌다든지, 하는 일이 꼬였 다든지, 가정에 불화가 있다든지, 하 나님께서는 삶의 모든 것들을 우리를 훈련하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대부 분 사람들은 이것이 운이 없어서 일어 났다든지, 아니면 그냥 일어난 해프닝 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만 이것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가르 치고자 하는 것들을 생각해 보고 깨달 을 필요가 있습니다.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반응 하지 못하고 그것들로부터 유익을 얻 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녀도 인격은 변화가 없고 사람 들과의 관계가 어려운 까닭입니다. 하 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다루시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내 자녀 들을 그렇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지 금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훈련시키 고 계시는지 살펴보십시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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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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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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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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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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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701 | 05 SEP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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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낮 12시
37 Emlyn St. Coorparoo QLD 4151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50 | VOL 701 | 05 SEP 2019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0411 407 705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화장품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3391 2279 3876 3747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변호사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건강식품 / 면세점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미용실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유학원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5575 8868 5531 457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Lee’s Motors Tyre Plus Orange Stations PRO TINTING (썬팅) Sunpint 프로페셔널
5531 3584 5563 9988 5679 3838 0432 390 910 0432 547 021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청소 / 방역 / 조경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0406 429 662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03 738 925
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여행사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0421 790 885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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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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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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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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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퀸스랜드주 제 26 대 한인회장 선출
지난 주 자문위원회의 공고에 따라 오는 9월 28일(토) 오전 11시에 제 26 대 한인회장 선 거가 베스트 웨스턴 다이애나 호텔에서 있사 오니, 참석하시어 투표 또한 부탁드립니다. 한인회장 투표권은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 원들에게만 부여됩니다.
한인회관 문의
모든 한인회관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0426 842 756 •이메일: kccqld@gmail.com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퀸즈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공연 안녕하세요. 퀸즈랜드 한인 오케스트라(Queensland Korean Orchestra)가 제12회 정기공연으 로 교민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이번 연 주회에서는 특히 한국의 이영조 선생님의 ‘ 여명’과 중국 전통현악기인 고쟁(古箏)으로 연주하는 고쟁 협주곡 ‘임안유한(临安遗恨) 을 공연합니다. 한국과 중국의 창작곡과 함께 보르딘 교 향곡 2번과 생상의 삼손과 데릴라 중 Bacchanale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동서 양의 정서가 어떻게 오케스트라로 표현되는 지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 다. 교민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사합니다.
축구협회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로 7월 27일 시작 되었습니다.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 주후원: 하이브리드 피지오 (Hybrid Physio) • 후원사: 뉴욕제과, 스시에도, 클린킹, 맛 동산2&4, 스피드메이트 오토, Chirs Cleaning,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카데미, Auspac Building Group
참가팀
1. FC Barocewona 2. FC GLOBAL MATE FC 3. UNBALANCE UNITED 4. FC SKY08 5. AU SOOMCHA FC 6. GOSAM FC • 골드후원: 스시에도, 뉴욕제과, 클린킹, Auspac Building Group • 실버후원: 스피드메이트, 맛동산, Chris Cleaning, 풋볼커넥션, IVY League Education, 박기열, 남경태, 이광수
19년 하반기 CJ그룹 해외학부생 채용설명 안녕하세요, CJ그룹입니다. 19년 하반기 해외학부생 채용설명회 안내 드 립니다. - 일 시: 9/10(화) 14:00 - 17:00 - 장 소: CJ인재원 CJ Hall - 주 소: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 26 유학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립니 다. 감사합니다.
해외학부생 전형 모집기간
9/3(화) – 10/2(수) (※ 계열사별 상이) 채용 홈페이지 : recruit.cj.net
<연주회 안내>
• Date: Sunday, 22 September 2019, 5:00pm •Venue: The Old Museum 480 Gregory Terrace, Bowen Hills QLD 4006
Feature Part 1
• Bacchanale from Samson and Delilah - Saint-Saëns, Camille • 여명Glory of Dawning for Orchestra 이영조(Young Jo Lee) • 临安遗恨 - 刘乐古筝 Guzheng Concerto "Eternal Sorrow of Lin'an"
Part 2
• Symphony No.2 - Borodin, Aleksandr
입장권 안내
• 일반석 : $25 , VIP 석 : $45, 학생 및 CONCESSION : $15 입장권에 대한 안내 및 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27 509 944나 메일 ceo@ qko.org.au로 문의 하실 수 있습니다. 감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옐로우페이지 한줄 무료광고 옐로우페이지에 등록하신 분들은 전화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수정하실 번호는 아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tong-au@hotmail.com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52 | VOL 701 | 05 SEP 2019
제 2회 럭키배 바둑 대회 결과 •1등 아마 5단 정승호 •2등 아마 4단 오세진 •3등 아마 5단 이철호 매년 호주배, 퀸스랜드배, 골트코스트배, 한 국 대사관 배 등등 바둑 대회가 열립니다. 많은 바둑 애호가 참여를 기대합니다. 프 로 8단 안영길씨로 부터 초시계 증정을 감 사 드립니다. 문의 오 세진 0402 283 003
9월 브리즈번 순회영사 공지 브리즈번
• 일시: 9.13.(금) 9:00~12:00, 13:30~16:30 (※12:00~13:30 점심시간) • 장소: 퀸즐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순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 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 니다. * 여권, 인감,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력)증 명서, 공인인증서, 해외이주신고, 운전면 허증 갱신·재발급, 국적(상실, 이탈, 보유 등)신고, 혼인신고(호주에 혼인신고 하지 않은 당사자가 모두 한국인인 경우만 가능)
공통 유의사항 및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순회영사 장소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 해서는 현재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이 반 드시 필요합니다.(공증 업무는 사본 불필요) ※ 각 업무별 신청 서식은 주시드니총영사 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에 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며, 순회영사 공지 사항 및 관련 업무 게시글을 반드시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1. 여권신청서 접수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4. 해외이주신고 5.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6. 국적(상실, 이탈, 보유 등)신고 7. 가족관계등록(혼인신고)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3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니 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 니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have 동사.
I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다. (과 거 언제 인지 모르지만 과거에 잃어 버렸다) I have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 다. (가장 최근에 책을 잃어버렸다.)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하기 전에 바로 전에 그녀는 떠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언제 BE동사, DO동사, 조동사, HAVE 동사 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시제 와 호주 영어 억양 따라 하기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 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 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동행하며 도와 드립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7월 23일 - 9월 10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 불교의 변천사: 사회, 역사의 변화와 불교 변천
특별 프로그램
•특강, 졸업수련 등 만 19세 이상의 바른 불교를 찾는 사람 누구 나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0422 423 830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3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7월 17일(수) ~ 9월 18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 어린이교회 • 시간: 매주 토/일요일 11:00 • 장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6 Milwell Road Maroochydore) • 문의: 0401 596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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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브리즈번 정토불교대학 하반기 신입생 모집 정토불교대학은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부처 님의 가르침을 통해 자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어려운 불교공부가 아닌 일상의 이야기를 법문에 비추어 바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학기 교과과정
• 실천적 불교사상: 수행론,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길 • 부처님의 일생: 가장 위대한 인간의 가장 평범한 삶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www.facebook.com/tongqld
2학기 교과과정
• 근본불교: 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소멸 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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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3
CULTURE | λ¬Έν
54 | VOL 701 | 05 SEP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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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701 | 05 SEP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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