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9월 4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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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SEP.2019

Vol.703

3-23 LOCAL NEWS 24-28 KOREA NEWS 30-33 ENTERTAINMENT & SPORTS 34-40 jaky7100 GLOBAL NEWS 41-43 joseph1027 HEALTH & BEAUTY 41-44,55 COLUMN 44 INFORMATION 45 MOVIE 46 FUN & JOY & CARTOON 47-51 YELLOW PAGES 52 KOREA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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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반대 시위 참석 토니 애벗 "낙태허용은 유아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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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학대 의회특검’ 조사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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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법사위원회, 이민심사 신원조회 강화법안 심의 완료...'인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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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 이르면 11월 NSW주 일부 농촌지역, 연말 전 식수 고갈 위험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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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반대 시위 참석 토니 애벗 "낙태허용은 유아살해" 토니 애벗 전 연방총리는 “이 개정안은 성별 선택 낙태 면허(a licence for sex-selection abortions) 이며 20주 이상 임신한 태아의 낙태 허용은 사실상의 영아 살인 행위로서 이 법안이 통과되면 사회가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난 주말 시드니에서는 낙태허용 지지단체와 반 대 단체의 시위가 연쇄적으로 열렸으며, 낙태 허용 반대 단체 시위에는 토니 애벗 전 연방총리와 전 연방부총리를 역임한 국민당의 바나비 조이스 연방하 원의원이 참석했다. 토니 애벗 전 연방총리는 시위대를 향한 연설에서 “낙 태 허용은 유아 살해와 다름이 아니다”면서 “NSW주 의 낙태허용법은 유아 살해를 합법화하는 것”이라는 극단적 반응을 보였다. 애벗 전 총리는 “NSW 주의 낙태허용법안은 거짓 투성

한 칼럼에서 언급 한대로 “낙태 허용 법은 무고한 유아 에 대한 사형선고 를 내리는 법안이 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그는 “진보 진영에 이끌린 이 법안은 정도에서 벗어난 법안으로 성별 선 호에 따른 낙태를 허용하는 등 가장 참혹한 형태의 차 이다”면서 “낙태 허용의 문제가 아니라 태아 성별 선 택권의 문제이고 임신 후반기 낙태를 허용하려는 것일 이라는 점에서 이는 유아 살해의 문제”라고 강변했다. 그는 “NSW 주 자유당 연립정부는 중도우파 정권이다. 이는 NSW 주 주민들의 선택이고 명령이며 ‘사회 공학’ 에 지나치게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토니 애벗 전 총리에 이어 연단에 오른 국민당의 바나 비 조이스 의원도 “이 법안은 인도주의적이 아니라 동 물적”이라고 질타했다. 바나비 조이스 연방하원의원은 앞서 한 매체에 기고

별법이다”라고 지적했다. 조이스 의원의 이같은 지적은 해당 법안이 의사의 양 심적 낙태 시술 거부권을 박탈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출생 시기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면서 전혀 죄가 없는 순수무고한 유아에게 사형제도를 부활한 것이라는 항 변이다. 그는 “이 법안을 발의한 장본인은 입법에 대한 제한된 이해력과 더불어 입법의 결과에 대한 포괄적 이해력이 완전히 결여됐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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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학대 의회특검’ 조사 본격 시작 16일 브리즈번 첫 공청회, 피해 사례 접수, “지적 장애인 폭행 피해 일반인 10배”

난 4월초 출범한 장애인 학대 의회특검(Disability Royal Commission)이 16일(월)부터 브리즈번에서 첫 공개 청문회(First Public Sitting) 를 시작됐다. 공식 명칭은 장애인 폭행, 학대, 방치 및 착취에 대 한 의회특검(the Royal Commission into Violence, Abuse, Neglect and Exploitation of People with Disability)이다. 관련 피해자들의 피해 사례를 접수한 다. 그동안 장애인들은 그들이 각종 사회적 불의와 편 견에 시달려온 점에 대한 조사와 피해 사실을 인정받 기를 희망해왔다. 호주 장애인단체협회(Disabled Peoples Organisations Australia)는 충격적인 관련 통계를 제시했다. 지적 장애인은 일반인보다 폭력 경험 비율이 무려 10 배나 높다, 폭행, 성폭행, 강절도 피해 확률은 일반인 보다 3배 높다. 장애인 여성은 일반 여성(8.2%)보다 훨씬 높은 20% 가 원하지 않는 성관계(unwanted sex)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장애인의 취업률은 일반인 82%보다 훨씬 낮은 53%에 불과하다. 장애인 다수가 빈곤 상태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사회적 고립된(socially isolated) 경우가 많고 인터넷 등 소셜네트워크에서도 단절된 사례가 많다. 연방 의회의 장애인 특검은 2014년 공영 ABC 방송의 포 코너즈(Four Corners)가 장애인 여성 줄스 앤더슨 (Jules Anderson)이 큰 용기를 내서 그녀를 괴롭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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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를 방송을 통해 고발 한 것과 2015년 상원 청문회 를 통해 장애인들 다수가 착 취, 학대 받고 있다는 점이 확 인된 것이 계기가 됐다. 2017년 또 다른 포 코너즈 프 로그램에서 폭력 공포에 시달 리며 살아가는 장애인들의 실 상이 방영되면서 의회특검의 필요성이 분명해졌다. 2019년 전국장애인보험 질적 및 안전망 위원회(NDIS Quality and Safeguards Commission)는 2개 주에서 NDIS 신청가능한 장애인들만을 대상으로 1500건 이 상의 학대 사례를 보고해 충격을 던졌다. 다른 특검과 달리 장애인학대 특검은 수사권이 부여 됐다. 피해를 당한 장애인들이 특수 상황이란 점을 감 안했기 때문이다. 기관의 아동성폭행 의회특검처럼 장애인 학대특검도

호주 사회의 치부를 드러내며 상당한 파장을 줄 것으 로 예상된다. *전용 핫라인: 1800 517 199 * 정부 웹사이트: www.disability.royalcommission. gov.au 로날드 색스빌 판사(The Hon Ronald Sackville AO QC)가 특검 위원장으로 임명돼 6명의 위원들의 지원 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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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법사위원회, 이민심사 신원조회 강화법안 심의 완료...'인준' 권고 연방정부가 추진중인 이민심사 신원조회 강화법안에 대한 법률심의 작업을 벌인 상원상임법사위원회가 ‘합격점’을 내렸다.

방정부가 추진 중인 이민심사 신원조회 강화법안에 대 한 법률심의 작업을 벌인 상원상임법사위원회가 ‘합격 점’을 내렸다. 법사위원회는 이 법안이 “적절히 공평성을 지녔다”면서 상원인 준을 권고했다. 자유당 연립 정부는 현재 징역 2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범 죄 전력 비자 소지자의 추방 조치를 강화함과 동시에 전과자들 의 호주 영주를 막기 위해 이민심사 시 신원 조회를 한층 강화 하는 개정법을 발의한 바 있다. 즉, 현행 ‘이민법 1958’(Migration Act 1958)을 강화한다는 방 침인 것.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범죄 전력자들의 이민이 봉쇄됨과 동시 에 수만 명의 이민자들의 추방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개정 법안에 따르면 일반 폭행 등 최대 징역 2년 이상의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는 실형을 살지 않았더라도 신원 조회 심사에서 자동으로 탈락하게 된다. 해당 개정법안은 데이비드 콜먼 이민장관이 발의해 지난 7월 연 방하원에 상정됐다. 콜먼 이민장관은 “중범죄에 대한 유죄판결을 받은 비 호주 국적자들의 비자를 취소 하거나 거부함으로써 호주지역사회이 안전을 담보하는 법안이다”라고 강조했다. 상원상임법사위원회는 해당 법안에 대해 지난 2개월 동안 검토작업을 벌였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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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의 공청회를 통해 23명의 개별 의견과 32건의 서면 건의서를 접수했다. 동 위원회는 최종 보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담보와 범죄자의 권익 사이의 형 평성이 모색됐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하지만 위원회 소속의 노동당과 녹색당 의원들은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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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민권 법제화 70주년’ 9월 17일은 호주 시민권의 날 호주 시민권의 날은 2001년 시작됐지만 호주 시민권은 70년 전 공식적으로 법제화됐다. 지난 70년 동안 500만 명 이상이 호주 시민권을 받고 호주 시민이 된 것으로 집계됐다.

년 9월 17일은 호주 시 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호주 시민권의 날(Australian Citizenship Day)’로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호주 시민권 법제화 70주년을 맞이해 그 의 미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호주 시민권의 날은 2001년 시 작됐지만 호주 시민권은 70년

전 공식적으로 법제화됐다. 지 난 70년 동안 500만 명 이상이 호주 시민권을 받고 호주 시민 이 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호주 시민권의 날에는 호 주 전역에서 150여 개의 기념 식이 거행되며 8000명 이상이 호주 시민권을 받을 예정이다. 호주 내무부는 웹사이트에서 “

호주는 번영하는 다문화 국가” 라며 “태어날 때부터 호주인이 든 선택에 의해 호주인이 됐든 상관없이 호주 시민권은 우리 모두의 공통된 정체성이고 우 리를 하나로 묶어 준다”라고 설 명하고 있다.

모리슨 19일 미국 출발.. 트럼프와 정상회담 갖는다 2006년 존 하워드 이후 첫 국빈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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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년 존 하워드 총리 이후 호주 총 리 중 처음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하 는 스콧 모리슨 총리가 19일 미국 순방 에 나선다. 모리슨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의 공식 리셉션 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모리슨 총리와 트럼프 미 대통령의 호 주-미국 정상회담에서 구리와 희토류 (rare earths), 코발트 등 주요 광물자

원의 호주 공급이 의제 중 하나가 될 것 이란 전망이 나온다. 희토류는 중국이 글로벌 생산량의 80% 이상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미국에서 F-35 전투기(Joint Strike Fighters)를

구매하는 호주는 약 0.5톤을 매장한 것 으로 추정된다. 호주와 미국은 인도-태평양에서 중국 의 부상 억제를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까치 공격 추정’.. NSW 70대 남성 머리 다쳐 사망 자전거 주행 중 울타리 충돌, 헬기 후송 불구 숨져

이 되면서 까치(맥파이)의 공격이 늘면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76세의 NSW 남성이 까치 공격을 피하려다 울타리 에 부딪혀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ABC 방송은 “15일(일) 오전 8시경 을룽공 북 쪽 지역인 우노나 지역에서 자전거를 탄 70 대 남성이 까치 공격을 피하면서 울타리에 부딪쳐 심한 머리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서 응급 처치 후 헬기로 세인트 조지 병원에 후 송됐지만 사망했다. 이 남성이 직접적으로 맥파이의 공격을 받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최근 힐스 샤이어 카운슬에는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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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동안 40건 이상의 까치 공격으로 인한 불 만 민원이 접수됐고 사살 결정을 내렸는에 이를 두고 주민들과 동물보호론자들의 의견 이 양분됐다. 공격을 당한 경험이 있는 주민들은 사람의 생명이 우선이라면서 카운슬의 결정을 지지 했다. 반면 동물 보호론자들은 “매년 봄이 되면 4-6주 동안 새가 사람을 공격하는데 이는 산 란기에 새끼를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행 동"이라면서 "이 기간동안 주의를 기울이면 되는데 굳이 죽일 필요까지 있느냐”라며 반 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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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할랄 인증 간판’ 논란… 애들레이드 정육점 “스티커 제거하지 않을 것” 광고 규제 기관이 논란이 일고 있는 애들레이드 정육점의 스티커 광고 내용은 이슬람 식습관이 호주스럽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 호주에 있는 정육점이 논란이 일고 있는 ‘비 할랄 인증(non halal certified)’이 적힌 유리창 스티커를 제거하지 않겠다고 밝 혔다. 지난달 광고 규제 기관은 이 정육점의 스티커에 적힌 내 용이 공격적이고, 이슬람교도에 대한 증오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한 바 있다. 애들레이드에 있는 ‘밸리 부처 스(Valley Butchers)’는 매장 유 리창에 캥거루와 이뮤 이미지 와 함께 ‘비할랄 인증(non halal certified)’이라는 문구를 적어 논쟁이 일었다. 광고 표준 절차를 따져 불만을 제기한 저자는 “이 광고가 종교 적 소수자에 대한 비방 문화를 지속하며 이들을 해치고 있다” 라며 “종교적 믿음에 바탕을 둔 특정 집단의 사람들을 조롱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해당 정육점은 이 간판이 악의적인 의도가 아 니며, 사실을 말하고 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정육점 측은 “할랄 인증을 받았는지를 자주 질문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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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밝힌 것으로 시간 낭비 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광고 표준 커뮤니티 패널의 다수는 “이 간 판이 할랄 인증을 조롱하고 있고, 모욕적일 뿐만 아니 라 이슬람 민족과 그들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비하 하고 있다”라며 “비할랄 인증 같은 것은 없다”라고 지

적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스티커 내용이 호주의 상징적인 동물 이 미지와 결합되어 있어 특정 민 족이나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가게에서 환영받지 못할 수 있 다는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 8월 7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호주 동물 이미 지와 함께 비할랄 인증이라는 문구를 사용한 것은 이슬람 식 습관이 호주스럽지 않다는 것 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지적 하고 있다. 한편 밸리 부처스는 지난주 일 요일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지 지와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 며 스티커 광고를 유지할 뜻을 밝혔다. 그들은 “우리가 가게를 운영 하는 한 이 광고는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고, 이에 대해 수백 명의 사람들이 지지 의사를 밝히는 댓 글을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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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일부 농촌지역, 연말 전 식수 고갈 위험 직면 최악의 경우 이르면 11월 NSW주 일부 농촌 마을의 식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새로운 예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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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주 농촌 지역 일부가 이르면 11월 식수 고갈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이는 NSW주가 전례없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데 따 른 것이다. NSW수자원공사(WaterNSW)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 면 상당한 강수량 증가 또는 정부의 개입이 없이는 최 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 있다. NSW수자원공사의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맥쿼리 강(Macquarie River)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 11월 에 더보(Dubbo), 코바(Cobar), 닌간(Nyngan)과 내 로마인(Narromine) 마을의 식수 공급 중단이 가장 먼저 현실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맥쿼리강의 연평균 유입유량은 1448 기가리터지만 지 난 2년 동안의 유입유량은 97 기가리터에 그쳤다. NSW주의 멜린다 페이비(Melinda Pavey) 수자원 장 관은 이같은 상황을 “위기(critical)” 상황으로 묘사하 면서 정부가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인력으로 가 능한 모든 것(everything humanly possible)”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페이비 수자원 장관은 “2016년 NSW주의 수자원은 풍 부했지만 이제 고갈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그 결과 농업종사자뿐만 아닌 농촌마을의 식수 공급에도 전례 없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비 국민당 의원은 NSW주정부가 농촌마을 급수를 위해 지하수 이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에서 가장 긴 강인 머리강(Murray)의 연평균 유입 유량은 5000기가리터지만 지난 12개월 동안의 유입유 량은 901기가리터에 그쳤다. NSW수자원공사가 공개한 자료에서는 또 NSW주 남

서부에서 흐르는 달링강(the Lower Darling) 의 유입유량 원천인 메닌디 호수(Menindee Lakes)의 작년 유입유량은 단 6기가리터로, 연평균 유입유량이 1387기가리터였던 것을 감 안할 때 이는 매우 저조한 수준이다. 메닌디 호수는 지난 여름 달링강을 따라 물고 기가 집단 폐사한 메닌디 마을에 위치하고 있 다. NSW수자원공사가 예측한 최악의 시나리오 에서는 NSW주 중서부를 관통하는 라클란강 (Lachlan River)이 2020년 3월께 고갈될 수 있 다. 이 경우 포브스(Forbes), 카우라(Cowra)와 파크스(Parkes)에 식수 공급이 중단될 수 있 다. 라클란강은 호주에서 4번째로 긴 강으로 연간 유입유량은 1212기가리터지만 지난해 유입유 량은 107기가리터에 불과했다. NSW주와 퀸즐랜드주 국경을 가로지르며 보가 빌라(Boggabilla), 애쉬포드(Ashford)와 군디 윈디(Goondiwindi)에 용수를 공급하는 강들에 작년 유입된 유량은 단 17기가리터로 연평균 유입량 1000기가리터와 큰 차이를 보였다. NSW수자원공사는 이들 강들이 최악의 경우 2020년 9 월 고갈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네피언강(Nepean River) 상류의 수위가 바닥을 보이게 되는 2021년 10월, 시드니 대부분 지역의 용 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 최악의 시나리오 로 제시됐다. 시드니 주 급수원인 와라감바 댐(Warragamba Dam)

은 2022년 1월, 댐 저수량이 현저히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와라감바 댐에는 지난해 105기가리터의 물이 유입됐 지만 연평균 1069기가리터에 한참 못미쳤다. 앤쏘니 알바니지 연방 노동당 당수는 자유당연립이 적 절한 가뭄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정부의 계획이 무엇이냐”고 반문하며 “이들 마을 이 현재 식수 공급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2020년까 지 기다릴 수 없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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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노동 착취’ 화물선 호주 입출항 금지 중국 싱징하이호, 파나마선적 포춘지니어스호 24만불 임금체불 적발 AMSA “호주 해역에서 ‘포식 행위’ 허용 못 해”

주 당국이 선원들의 임금을 체불한 해외 선박 업체에 대해 호주 입출항을 금지했다. 최근 호주해양안전국(Australian Maritime Safety Authority, 이하 AMSA)은 중국 선박 ‘싱징하이 호’(MV Xing Jing Hai)와 파나마 선박 ‘포춘지니어 스호’(MV Fortune Genius)가 선원들에게 수십만 달 러의 임금을 미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이들 사업자들 에 각각 18개월과 12개월의 운항 금지령을 내렸다 고 밝혔다. AMSA는 해당 선박업체 선원들의 임금 체불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인 결과, 업체가 선원들에게 미지급한 체불 액수가 24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AMSA가 포춘지니어스호 수사 과정에서 발견한 두 권의 장부 중 한 곳에는 선원들이 지급받았어야 할 임금 액수가, 다른 곳에는 실제 지급액이 기록돼 있 었으며 그 차액이 약 10만 달러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싱징하이호에 대해서도 약 14만 달러의 체불액 이 적발됐다. 앨런 슈워츠 AMSA 운영책임자는 “선원들에게 임금 을 제때 지급하지 않는 행태는 국제 해양노동협약 (Maritime Labour Convention)에 위반되는 내용으 로 매우 부정직하고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선원들을 현대판 노예처럼 부려먹은 포 식 행위로 호주 해역에서 절대 이익을 볼 수 없을 것” 이라고 경고했다.

전세계 모두를 위한 도서관 ‘주목’ 착한 스마트폰 앱 퀸

즐랜드 출신의 건설업 종사자였던 레베카 맥도날드가 개발한 모두 의 도서관(Library for All) 이라는 앱은 개발도상국가의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해당 나라의 모국어로 된 책을 아이들에게 스 마트폰과 타블렛 PC를 통해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이티를 포함해 파푸아뉴기니 등지에서 협업을 통해 해당 나라 의 언어로 만들어진 책은 700권에 달하며, 해당 앱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절대적인 교육자료가 부족해 삶에 필요한 문해력조차 갖추지 못한 아동 은 전 세계 약 7억명으로 추산되며, 모두의 도서관 측은 오는 2030년까 지 약 2천만 명의 아동들에게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호주, 이란 정부에 호주인 3명 석방 요청 멜번대 중동 전문가, 여행블로거 커플 교도소 구금 상태

이란 교도소에 구금된 호주인 중동 전문가 카일리 무어-길버트 박사(멜번대)

리스 페인 호주 외교장관은 이란에 억류 중인 3 명의 호주인들의 석방을 위해 최근 열린 인도양 컨퍼런스(Indian Ocean Conference)에서 모하메드 자바드 자리프(Mohammad Javad Zarif) 이란 외교장 관을 직접 만나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고 12 일 의회에서 밝혔다. 호주인 여성 카일리 무어-길버트 박사(Dr Ky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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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의 여행 블로거 커플인

Moore-Gilbert)와 퍼스의 여행 블로거 커플인 졸리 킹 (Jolie King)과 마크 퍼킨(Mark Firkin)은 이란 수도 테 헤란의 에빈 교도소(Evin prison)에 수감돼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무어-길버트 박사는 멜본대 아시아 연구소(Asia Institute)의 중동 전문가로 10년형 판결 받았는데 구체 적인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녀는 영국 여권도 소

지한 것으로 알려 졌다. 빌딩 디자이너인 킹과 건축 매니저 인 퍼킨 커플은 아시아 여행을 하 면서 더 웨이 오 버랜드(The Way Overland)란 블로 그를 만들고 있는 데 이란 군사 시설 위로 드론을 날린 혐의로 10주 전 체 포돼 이란 교도소 졸리 킹과 마크 퍼킨 커플 에 구금돼 있다. 한편, 지난 4월 자 리프 이란 외교장관은 호주 외교부에 죄수 교환(prisoner swap)을 제안했다. 미국의 반출 금지 테크놀로지 를 이란에 송출하려던 혐의로 애들레이드 교도소에 수 감 중인 네가르 고드스카니(Negar Ghodskani)와 이란 에 수감 중인 호주인 죄수를 교환하자는 제안이었다. 고드스카니는 미국으로부터 범인 인도(extradition) 요청을 받고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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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호주 원주민 두주안 유엔서 “아동 투옥 중단” 호소 “토착문화•언어 교육 강화하면 소년범 줄어들 것” 주장, 소년원 송치 연령 10세→14세 상향조정 촉구

주의 12세 원주민 소년이 유엔(UN)에서 역대 최연소로 호주의 ‘가혹한’ 소 년법에 대해 연설했다. 노던테리토리준주(NT) 출신인 원주민 소년 두주안 후산(12)은 지난 10일 열린 제42 회 유엔인권이사회(United Nation Human Rights Council)에서 “호주 정부가 10세 어린이들의 소년원 송치를 중단하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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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호주 정치 지도자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어른들은 나 같 은 애들의 말에 관심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하고 싶은 중요한 말이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원주민 중심 교육과 토착문화 및 언어 보존 노력을 강화하면 원주민 어린이들의 소년원 수감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들은 우리 고유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길 간절히 원한다. 이는 우 리의 꿈과 희망 그리고 권리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년 전 두주안은 학교에서 ‘낙오자’가 된 듯한 박탈감을 느껴 학교를 종종 빼 먹곤 했다. 그러다 경찰과 마주쳤다. 소년원으로 끌려갈 뻔했지만 다행히 가 족의 개입으로 수감을 면했다. 그 후 학교를 중퇴하고 할아버지로부터 자연 과 치유에 관한 지식을 배우면서 그의 문화적 뿌리를 접하게 됐다. 그는 이 런 경험이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주고 삶의 목적을 부여해줬다고 설명했다. 호주 소년법에 따른 송치 연령은 만 10세다. 2017년 NT 청소년 사법제도를 검토한 의회특검(Royal Commission)에서 형사 책임 연령을 12세로 완화하 는 방안을 권고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호주 연간 어린이, 청소년 수감자 600명 중 대부분이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출신이며 현재 NT 소년원 수감자의 거의 100%가 원주민 미성년들이다. 두주안은 호주 형사제도가 국제표준에 부합해야 한다는 호주법의료협회, 호 주법률협의회, 인권법률센터, 국제사면위원회 등의 주장에 따라 소년원 송치 연령 을 14세로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르웨이와 핀란드, 스웨덴에서는 형사처벌 기준연령이 15세, 브라질과 페루, 우 루과이는 18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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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모닝헤럴드, 가정 신문배달 내년 폐지 계획 그룹 본사 나인 3월 중단 추진.. 뉴스에이전시 타격 예상

드니모닝헤럴드, 경제일 간지 AFR(오스트레일리 안 파이낸셜리뷰) 등을 소유했 던 페어팩스 미디어를 인수 합 병한 나인 엔터테인먼트(Nine Entertainment)가 내년 3월부 터 가정 신문 배달을 중단할 계 획이다. 라이벌인 뉴스 코프(News Corp)는 앞서 6월 “광역 시드니 에서 1개 회사만이 뉴스 코프 그 룹의 신문을 배달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나인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3월 부터 시드니와 NSW 일원에서 신문 배급을 전면 재점검해 기 존의 가정배달 계약을 취소하 고 중단할 계획이다. 신문사의 이같은 방침으로 신문판매점 (Newsagents)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뉴스에이전시 는 고객 정보 유출 등을 우려하 며 신문배달 고객 명단을 나인 에게 넘기기를 꺼리고 있다.

가정의 신문 구독자들은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일부 가정은 신문 배달을 원하고 있다. 문제 는 이 배달망을 유지하기 위해 신문사가 막대한 적자를 감수해 야 한다는 점이다. 온라인 뉴스 공급으로 호주에서 도 가정 구독자는 급감했다. 호 주 매체는 대부분 온라인 검색 이 유료인 관계로 온라인 구독 자를 늘리면서 가정배달을 폐지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NSW ‘낙농업 대변인’ 임명 이안 잔드스트라 40여년 경력 축산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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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주정부가 선거공약인 ‘우유 및 낙농업 대변인(Fresh Milk and Dairy Advocate)을 16일 임명했다. 아담 마샬 농업장관은 40여년 경력의 낙 농업 농부이자 전문가인 이안 잔드스트 라(Ian Zandstra)를 NSW의 초대 유유 및 낙농업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대변인은 관련 산업의 성장과 수익성 증 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데 정부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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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산업계에 생산자 지원 방안과 수익성 증대 방안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한다. NSW 낙농업은 최근 우유값 파동과 장 기 가뭄 여파 등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잔드스트라 초대 대변인은 “낙농업 자문 위(Advisory Panel)를 구성해 즉각 필요 한 조치가 무엇인지를 구별하고 정부에 대한 자문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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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호주 분유 ‘벨라미’도 중국 기업 손에 넘어갈 듯 주당 59% 프리미엄.. 15억불 인수 오퍼 FIRB 승인 대기 중, 회사측 매각 찬성

국의 유제 품 회사인 맹 뉴(Mengniu Dairy Company)가 호주 유아용 명품 조제분 유 벨라미(Bellamy) 를 15억 달러에 인수 할 계획이라고 시드 니 모닝헤럴드가 16 일(월) 보도했다. 헤럴드는 “호주 증시 (ASX)에 상장된 벨라 미는 지난 주 종가 (last week's closing price) $8.32보다 59% 높은 주당 $13.25의 프리미엄 을 현금으로 제공하는 계획을 시작했다”면서 “벨라미 이사회는 주주들에게 중국과의 매각 계약을 승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앤드류 코헨 벨라미 최고 경영자는 “멩뉴 유제 품 회사는 중국 안에서 호주 제품의 유통과 성 공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장점과 호주에서의 유기농 유아 식품 산업 성 장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적

인 사업 파트너(ideal partner)’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류 민판 멩뉴CEO는 “벨라미 인수 계획은 호주 를 포함,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의 확대를 추 진하고자 하는 목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고 밝혔다. 현재 벨라미는 재무부 산하 외국인 투자심사위 원회(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30세 미만 근로자 25%는 ‘직업 1개 이상’ NSW 일자리 610만개, 취업자는 43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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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 미만 근로자는 4명 중 1명 비율로 1개 이상의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으로 밝 혀졌다. 통계국(ABS)에 따르면 2016-17년 30 세 미만 취업자들 중 2개 이상의 일을 하며 비 율이 약 25%였다. 복수 일자리(multiple job holders) 비율은 19세 연령대가 가장 높았다. 2016-17년 호주 전체 일자리는 1,920만개로 전년도보다 3.6% 늘었다. 주별로는 NSW의 일 자리는 6,095,280개였는데 취업이 된 근로자 (employed)는 4,329,927명이었다. 빅토리아

의 일자는 4,864,254개, 근로자는 3,433,844 명이었다. (도표 참조) 여러 개의 일을 하는 근로자들은 성별로는 53.7%가 여성으로 남성(46.3%)보다 비율이 높 았다. 67.2%가 대도시 거주자들이었다. 26%는 같은 직종에서 일을 했고 74%는 여러 분야에서 다른 일을 했다. 예를 들어 보건 복지 & 사회적 지원에 일을 하면서 행정 및 지원 서 비스나 교육 및 훈련, 소매 영업 & 요식 숙박업 에 일을 하는 사례가 많았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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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호주 의회와 정당에 대한 사이버 공격 배후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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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연방 총선을 앞두고 중국이 연방 의회와 3개 주요 정당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호주 정보 당국이 판단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 했다. 이번 사안에 정통한 5명이 로이터 통신 측에 호주의 사이버 정보기관(Australian Signals Directorate)이 지난 3월 중국의 정보 기구인 국가안전부(Ministry of State Security)가 이번 테러에 책임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안의 민감성 때문에 5명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 며, 로이터는 기밀 보고서를 검토하지는 않았다고 밝 히고 있다. 5명 중 2명은 이번 보고서 작성에 외무부 의견이 더해 졌고, 베이징과의 무역 관계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기밀로 유지할 것이 권고 됐다고 증언했다. 호주 정부는 이번 테러의 배후로 추정되는 인물이나 보고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로이터 통신의 이번 보도와 관련해 연방 총리실은 테 러 공격, 보고서 결과, 호주가 중국의 해킹을 비공개로 하기로 했는지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사이버 정보 기관 ASD 역시 언급을 회피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중국이 어떠한 해킹 공격에도 관여하지 않 았다고 부인하며, 인터넷은 추적하 기 어려운 이론들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 당국은 성명을 통해 “ 온라인상의 사고에 대한 본질을 조 사하고 판단할 때는 사실에 대한 충 분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라며 “그렇 지 않을 경우 루머를 양산하고 다른 사람들을 비방하게 되며, 사람들에 게 무차별적으로 꼬리표를 붙이게 된다. 중국 역시 인 터넷 공격의 희생자임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양국 간의 신뢰와 협력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현재 호주의 최대 교역국으로 호주산 철광석, 석탄, 농산물 구매의 많은 양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호주 전체 수출량의 1/3을 중국이 구매하고 있으며 해 마다 100만 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이 호주를 방문하 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내용을 증언한 5명 중 1명은 “이번 공격에 대해

중국을 공개적으로 비난할 경우 호주 당국은 경제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다고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기 도 했다. 한편 호주는 지난 2월에도 해커들이 호주 연방 의회의 네트워크를 침범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당시 이 같은 공격이 정밀 하고 아마도 외국 정부에 의해 감행되었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연루 의혹이 의심되는 국가의 이름은 밝히 지 않았다.

빅토리아 주 공립학교, 내년부터 생리대 무상 지원 2000만 달러에 달하는 정부 프로그램과 선거 공약의 일환으로 빅토리아 주 공립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에게 내년부터 생리대와 탐폰(pads and tampons)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토리아 주 공립학교에 다니는 여 학생들은 내년부터 학교에서 생 리대와 탐폰(pads and tampons)을 무 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2070만 달러 규모의 이번 계획은 내년 중순부터 빅토리아 주 내 모든 공립 초 등학교, 중고등학교, 전문학교에서 시 행될 예정이다. 노동당의 앤드류스 정 부는 지난해 실시된 주총선 당시 이 같 은 계획을 공약으로 내놓은 바 있다.

멜버른 파크빌에 위치한 유니버시티 하 이 스쿨의 여학생들은 이번 조치가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 했다. 익명을 요구한 8학년 여학생은 “예상치 못한 때 생리가 올 수 있는데 필요한 지 원을 받을 수 있어 좋다”라며 “생리 때 문에 운동과 학교 활동이 중단되는 것 을 원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들은 주정부 프로그램에 따라

위생 용품을 버릴 수 있는 쓰 레기통 역시 무상으로 지원 받게 된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수요일 기자들에 게 “생리대, 탐폰, 위생용품 같은 것을 쉽게 접할 수 없는 학생들과 젊은 여성이 많다” 라며 “이는 존엄성에 대한 것이고 포용 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될 2070만 달러는 총 4년에 걸쳐 사용될 예정이다.

6월 분기 구금자 수, 10년 만에 두 배 증가 6월 분기에 구금된 사람의 수가 10년 전과 비교할 때 두 배나 증가했다.

주 통계청에 따르면 6월 분 기에 구금된 사람의 수는 하 루 평균 4만 3306명을 기록했다. 구금자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 하루 평균 451명)가 증가했지만, 10년 전에 비해서는 그 수가 두 배 나 늘었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전체 구금자 중 뉴사우스웨일즈 주는 31%(13,553 명)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율을 차 지했고, 21%(8,887명)의 퀸슬랜드 주, 19%(8,153명)의 빅토리아 주, 16%의 서부 호주 주가 뒤를 이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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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인 인구 10만 명 당 수감자 비율을 나타내는 하루 평균 수감률 은 6월 분기 호주 전국적으로 10만 명당 221명의 비율을 나타냈다. 인구 대비 수감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노던 테리토리로 10만 명 당 941명의 수감자 비율을 기록했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ACT의 수감자 비율은 10만 명 당 147명에 그쳤다. 또한 ACT 외에 타즈매니아와 빅토 리아 주가 10만 명 당 수감자 비율 200명 미만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수감자 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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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의 승진 최대 장애물은 ‘인종차별과 부정적 고정관념’ 인구 12-15% 불구 리더십 위치는 4% 미만.. 호주 ‘뱀부 실링’ 여전 ANU 설문 “82% 인종차별 경험”, 숍.식당 가장 빈번

주 인구 중 아시아계(Asian Australians)는 약 12~15%를 점유하지만 기업, 정부, 대학, 커뮤 니티 단체의 최상층(리더십 위치)에는 4% 미만을 차 지하고 있다. 친 탠 호주인종차별위원장(Australian Racial Discrimination Commissioner Chin Tan)은 “사회 각 분 야의 리더십 위치에서 아시아계 호주인들이 현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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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호주 주류사회에서 이른 바 ‘뱀부 실링(bamboo ceiling)'이 여전함을 의 미하는 것이다. 뱀부 실 링이란 아시안들이 직장 에서 근면 성실해 능력을 인정받지만 승진에는 한 계가 있음을 의미하는 용 어다. 여성의 승진 한계 를 지칭하는 ’글라스 실 링(glass ceiling)'과 비슷 한 뜻을 갖고 있다. 연방 정치권을 보면 상 원에서 페니 웡(Penny Wong) 의원(노동당), 하 원에서는 싱가폴계인 이 안 구디너프(Ian Goodenough) 의원과 새로 당선된 중 국계(홍콩 출신) 글래디스 류(Gladys Liu) 의원 등 아 시아계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12-13일 멜번에서 1회 ‘아시안 호주 리더십 서밋 (Asian-Australian Leadership Summit)’이 열린다. 이를 앞두고 호주국립대학(ANU)의 사회연구 및 방법

론 연구소(Centre for Social Research and Methods)는 765명의 아시아계 호주인이 포함된 2,547명을 대상으로 인종차별(racial discrimination) 경험에 대 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아시아계-호주인의 82%가 “ 인종차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인종차별이 가장 빈 번하게 발생하는 장소는 숍 또는 식당이었다. 인종차별을 신고한 아시아계 호주인들의 65%는 작업 장에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계 호주인들은 일을 하면서 큰 소리로 말하지 않는다, 근무 스타일에 서 덜 공격(적극)적이다, 인종차별이 없는 직업을 선택 한다는 반응을 얻었다. 아시아계 호주인이 리더십 위치에 오르는 것을 방해하 는 주요 장애물은 인종차별, 부정적인 고정관념(stereotyping, 선입견), 문화적 특정짓기(cultural characteristics), 중국의 정치적 개입에 대한 과도한 분 노, 문화적 다양성(cultural diversity)을 인정하지 않 는 직장 풍토, 신뢰 부족이었다. 6개 요소 중 인종차별 과 고정관념이 가장 빈번하게 거론되는 장애물이었다. 외교장관 출신인 가레스 에반스 호주국립대(ANU) 총 장은 “설문 결과는 우리 사회, 특히 작업장에서 아시아 계 호주인들이 당면한 도전이 무엇인지를 극명하게 보 여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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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양 개체수 100년래 최저

주는 세계 최대의 양모 생산국이 다. 호주는 세계 양모 생산의 약 20%를 차지하며 세계 최상급 메리노울 공급의 약 4분의3을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양모산업의 근간이 되는 양 개체 수가 100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고 고국의 서울경제가 파이낸셜타임즈 의 보도를 바탕으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양 개체수는 지 난 6월 현재 6,530만두로 전년동월 대 비 3.7% 감소했다. 국제울텍스타일기구는 올해 호주에서 생산되는 의류용 양모는 지난해보다 12% 감소한 23.7톤에 그칠 것으로 전 망했다. 양 사육에서 손을 떼는 농가가 늘자 호 주 의회는 지난달 축산농가에 대한 50 억호주달러 규모의 지원안을 승인한 바 있다.

이처럼 호주에서 양 개체수가 줄어 든 이유는 무엇일 까? 이유는 다름 아닌 장기간에 걸친 가뭄 때문인 것으로 나 타났다. 호주의 양모생산지인 NSW 주와 머리-달링 지역이 2017년 1월부터 31개월 동 안 역대 최악의 가뭄에 시달 리면서 사료 부족으로 양 사 육이 어려워진 것이다. 고국의 서울경제는 중국에 서 창궐하는 아프리카돼지 열병으로 돈육 가격이 폭등 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파 이낸셜타임스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 다. FT는 중국의 돈육 가격 폭등으로 대

체식품인 양고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메 리노 암양의 중국 수출이 크게 늘어나

개체수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호주 중국인 커뮤니티, 전화 사기 피해 급증…. ‘가짜 납치, 소포 등 피해액 150만 달러’ 호주에 있는 중국인 커뮤니티의 900명 이상이 올해 전화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 사기를 당한 사람이 올해만 900명이 넘어 서는 등 피해액이 150만 달러를 넘어선 가운 데 정부 당국이 중국인 커뮤니티에 특별한 주의를 당 부했다.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월요일 이 같은 수 치를 발표하며, 학생들이 납치 피해자 행세를 하는 엽 기적인 사기에 우려의 뜻을 밝혔다. 전화 사기범들은 학생들에게 전화를 걸어 범죄 행위에 연루됐다고 말한 후, 묶여서 입을 막고 있는 사진을 찍 어 보내지 않으면 형사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화 사기범들은 학생들에게 받은 사진을 가족들에게 보내 학생이 납치됐다고 말하고, 가족들로부터 현금을 갈취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 다른 전화 사기 유형은 위조 여권과 같은 사기 문서 와 관련된 방법으로 택배 회사 혹은 중국 당국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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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에게 발송된 소포를 가로챘다고 주장하는 수법이다. 전화 사기범들은 학생들에게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돈 을 보내지 않으면 범죄 혐의를 적용해 중국으로 송환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경쟁소비자 델리아 리카드 부위원장은 “이 같은 사기극은 특별히 고통을 주는 일로 중국인 사회가 표 적이 되는 경우가 급격히 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어서 “7월에만 중국어 사용자들이 75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었으며, 여러 사람이 수만 달러의 피해를 입 은 것을 목격했다”라고 덧붙였다.

학생을 타깃으로 한 전화 사기범 시드니 대학교 중국인 학생협회의 데이비드(가명) 씨 는 캠퍼스에 있는 중국인 학생들 사이에서 전화 사기 가 만연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략적으로 중국인 학생의 80~90%가 이 같은 전화 사기 전화를 받은 것 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씨는 학생들이 받는 전화 사기 중 가장 빈번 한 유형이 가짜 택배와 관련된 전화이고, 다음으로 중 국 대사관을 사칭하는 전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사관 직원이라고 주장하며 학생들에게 일부 서류를 제출하라고 요청하거나, 범죄 행위와 관련해 협조를 요한다고 주장하곤 한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씨는 이어서 대학, 정부 당국, 중국 대사관이 중국인 학생들에게 이 같은 사기 행위를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대사관으로부터 실제 대사관 직원이 전화 를 걸면 어떻게 한다는 것에 대해 알려주는 통보를 받 았다”라며 진짜 직원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가르쳐줬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씨는 많은 중국인 학생들이 이 같은 내용을 숙지하고 주의를 하고 있지만, 신입생의 경우에는 함 정에 빠질 위험성이 있다며 우려의 뜻을 제기했다. 그는 “내가 처음 호주에 와서 대사관이라고 사칭하는 전화를 받거나, 소포가 왔다는 택배회사의 사칭 전화 를 받게 된다면 이를 믿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염려 했다. 한편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의 리카드 부위원장은 만 약 체포나 추방에 대한 협박을 하는 사람에게서 전화 를 받는다면 전화를 끊고 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 다. 그녀는 “이런 전화를 받는 것은 매우 두려운 일로 사 기꾼들은 당신의 두려움을 이용하기 때문에 당신이 그 들에게 돈을 보내거나 가짜 납치 행위에 참여할 가능 성이 높다”라며 “그들의 협박에 넘어가지 말고 전화를 끊은 후 지역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사기꾼이 만약 당 신의 은행 계좌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즉 시 은행에 연락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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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 팔리는 퀸즐랜드 휴양지 아파트들

바랑가루의 ‘ONE BARANGAROO TOWER’ 펜트하우스. 6천만 달러

멜번(MELBOURNE) 최고가로 세인트 킬다(ST KILDA)의 ‘THE SAINT MORITZ’ 펜트하우스. 3천 만 달러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CHEVRON RENAISSANCE’ 펜트하우스. 950만 달러

브리즈번 중심가, 뉴팜(NEW FARM) ‘AQUILA’ 펜트하우스. 650만 달러

누사헤드, 헤이스팅 스트리트 상의 럭셔리 아파트. 1,100만 달러

누사헤드, 헤이스팅 스트리트 상의 럭셔리 아파트. 1,100만 달러

누사헤드 펜트하우스 매매가 825만 달러… 투 자 수익도 한몫 퀸즐랜드 주 휴양지 누사헤드(Noosa Heads) 중심가 인 헤이스팅스 스트리트(Hastings St) 상의 한 해안 가 아파트가 최근 825만 달러에 거래돼 부동산 시장 에 화제를 뿌렸다. 누사헤드는 브리즈번(Brisbane) 북쪽, 약 140킬로미터 거리에 자리한 유명 휴양도시 이며 근래 들어 부동산 시장이 크게 성장한 곳이다. 이 매매가는 각 주 대도시를 제외하고 지방의 아파트 판매 실적 가운데 최고 가격으로 알려졌다. 누사 메인비치(Noosa Main Beach)에 자리한 3개 침 실, 3개 욕실의 이 럭셔리 유닛은 멜번 거주자가 구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자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가 진 펜트하우스 스타일의 유닛 한 개 층 전체를 사용하 게 된다. 아파트가 자리한 거리는 누사헤드의 최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부티크 쇼핑 중심지이다. 9월 첫 주에 이 아파트 매매 사실을 전한 부동산 정보 회사 ‘도메인’(Domain)은 “825만 달러의 기록적인 거 래 가격이기는 하지만 대도시 최고가 아파트 가격과 비교하면 ‘pocket money’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아 직도 지방 아파트의 가격이 도시 아파트 보다 훨씬 낮 으며 그만큼 투자의 기회가 크다는 지적이다. 현재까지 호주에서 거래된 최고가 아파트는 카지노 억 만장자 제임스 패커(James Packer)의 바랑가루(Barangaroo) 소재 아파트이다. 패커는 ‘크라운’(Crown 카지노)이 개발하는 ‘One Barangaroo tower’의 가 장 큰 아파트를 구매하면서 6천만 달러를 지불한 것 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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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의 경우 현재까지 확인된 최고가 아파트 거래 기 록은 초고층 빌딩인 ‘Australia 108’ 의 펜트하우스로, 매매가는 2,500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얼마 전까지 ‘도메인’ 사를 운영했던 팀 거너(Tim Gurner) 전 대표가 세인트 킬다(St Kilda)에 자리한 ‘Saint Moritz’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를 구매하고자 했 을 때 아파트 측은 3천만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 졌다. 거너 전 대표가 구매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 만 “거래에 만족한다”고 했던 점을 보면 3천만 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골드코스트 기반의 사업가 론 베이커 (Ron Bakir)씨는 지난해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자리 한 쉐브론 르네상스(Chevron Renaissance) 빌딩의 펜트하우스를 매각하면서 950만 달러를 책정했고, 이 가격에 거래돼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서부 호주(WA) 퍼스(Perth)에서는 지난 2014년 ‘Bellevue Terrace’ 아파트가 1,185만 달러에 매매됐다. 이 금액은 현재까지 퍼스 지역 아파트 최고가 거래 기 록으로 남아 있다. 이달 초 누사헤드에서 거래된 펜트하우스의 경우 브 리즈번 북부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매매 가격이다. 브리즈번에서는 지난해 뉴팜(New Farm)에 자리한 ‘Aquila’ 빌딩의 강변 전망 3개 침실 주거지가 650만 달러에 거래된 바 있다. 누사헤드 펜트하우스의 높은 거래 가격은 좋은 조건 의 럭셔리 펜트하우스라는 점도 있지만 최근 수년 사 이 높아진 주택 가격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도메인’ 사가 최근 내놓은 ‘House Price Report’에 따

르면 누사헤드의 중간 유닛 가격은 지난 2014년 이래 80.4%가 상승했다. 이는 호주 전역 도시들 가운데 다 섯 번째 높은 성장률이다. 누사헤드의 이번 아파트 거래는 이 지역을 기반으로 고가의 저택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Tom Offermann Real Estate Noosa’ 사가 매매를 맡은 것으로, 이 회 사의 톰 오퍼만씨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향후 가격 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도시를 벗어나 한적 한 휴양도시로 이주하려는 이들을 끌어들이는 누사헤 드의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오퍼만씨에 따르면 이번에 거래된 아파트는 이 지역 최고가 기록이지만 조만간 이 기록도 갱신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아파트가 1,100만 달러의 잠정 가격 에 시장에 나온 상태라는 것이다. 이 매물은 헤이스팅 스트리트 상의 ‘Noosa Court’ 중 간층 아파트로 3개 침실에 3개 욕실, 바다 쪽으로 탁 트인 전망의 넓은 거실이 특징이다. 오퍼만씨는 누사헤드의 고급 아파트들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지난 수년 사이 많은 이들이 누사헤드로 이주하고 있지만 새로운 주거지 공급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임대료는 크게 상승했으며, 특히 휴양지 숙박 임대용 고급 아파트 가 격은 지속적으로 올랐다. 오퍼만씨는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해오면서 투자 자들이 누사헤드의 부동산에 눈을 돌렸고, 이들은 은 행 이자보다 높은 4%의 투자 이익을 거두었다”며 “휴 가 시즌, 누사헤드의 고급 아파트는 엄청난 가격에 임 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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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도시보다 서울이 차라리 훨씬 살기 좋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7년 연속 등재됐던 멜버른이 올해 2위로 떨어졌지만 시드니가 3위, 아들레이드 10위로 평가되는 등 호주 주요 도시들이 대거 상위 순위를 차지한 결과에 대해 많은 한인들은 매우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7년 연속 등 재됐던 멜버른이 올해 2위로 떨어진 소식에 대 해 한인 청취자들은 다양한 해석을 제시했다. 영국의 시사 경제 전문지 디 이코노미스트 산하의 경제 동향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이 해마다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2018년 순위 에서 멜버른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시드니는 5위로 2계단 올라섰고, 애들레이드는 지난해 와 마찬가지로 10위를 지켰다. 멜버른이 1위에서 2위로 떨어진 것에 대해 한인들은 다양한 견해를 보였다. 예상 외로 멜버른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Andy Kwon이라는 ID 를 가진 한인은 “ 살기좋은 도시 의 기준이 도대체 뭐냐?”고 반문하며 “전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 교육수준에, 전 세계적으로 매우 부실한 치 안, 여러 나라의 어중이 떠중이의 집합체가 호주”라며, 멜버른 뿐만 아니라 호주에 대해 매우 부정적 편견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 견해라는 점을 거듭 밝혔다. SJ Kimmie도 거의 비슷한 반응을 보였는데, 그는 “기 준이 뭐냐? 좋지 않은 날씨에 하수구 냄새나는 해변, 일자리 부족, 집값 폭등, 치안엉망....”이라며 이해 할 수 없는 평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Kang River Heo 역시 “ 호주에서 6 년 넘게 살 고 있지만 저 순위는 전혀 공감이 안된 다. 멜버른 이란… 멜버 른이 얼마나 위험한데”라 며 치안 문 제를 제기했 고, Mijin Ku 는 “시드니 치안이 얼마나 안 좋은데 5위라니 말도 안돼 ....”라며 시드니를 직격했다. 한국이 최고라는 의견도 다수 쏟아져 나왔다. ID 박경희는 “멜번의 치안”이라고 반문하며 “치안이 나, 의료 시설을 고려하면 한국이 전 세계 최고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Sang-hee Jeon은 “외국생활하면 할수록 느낀다. 한 국이 역시 최고다!!”라고 공감했다. Michelle Hyejin Park 역시 “서울이 훨씬 살기 좋아

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Rockie Shin도 “이번 평가는 한국의 공공 서비스 신속 도와 인터넷 속도를 경험해보지 못하고, 시드니나 멜버 른의 전철을 타보지 않은 사람들이 탁상공론식으로 평 가하는 순위다”라고 질타했다. 유일하게 단 한 명, ID 김주현만 “나는 멜버른 살면서 좋은점을 느꼈다. 멜버른 외곽에 살아서 그런지 몰라 도 멜버른 시티 외곽은 정말 살기 좋다”는 의견을 제 시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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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2일부터 시행되는 재외동포 한국비자정책 어떻게 달라지나? 법무부가 이달부터 재외동포의 국내 체류자격 심사 시 한국어 능력 입증 관련 서류 제출을 의무화한다. 이는 재외동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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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년 7월 2일 한국의 "재외동포법 시행령"이 개 정되면서 동포의 범위가 직계비속 전체로 확대됨 에 따라 4세대를 포함한 동포에 대한 제도가 9월 2일 부터 변경된다. 따라서 4세대이후 동포도 동포방문(C-3-8), 방문취 업(H-2), 재외동포(F-4), 동포영주(F-5) 등 동포관 련 체류자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동포범위를 3세대에서 4세대로 확대함에 따라 동포에 대한 인식개선, 한국사회정착지원 등을 고려 하여 사증신청 또는 체류자격 변경, 연장시 한국어능 력 서류 및 해외 범죄경력서류 제출이 의무화된다. 한국어능력서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사전평가결과( 점수 21점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교육확인서(1단 계 이상 이수증), 한국어능력 시험(TOPIK) 1급 이상, 세종학당 초급1B과정이상 수료증 중 한가지만 제출 하면 된다. 단 과거 방문취업(H2)이나 재외동포(F4) 등 다른 체 류자격에서 한국어능력 입증서류를 제출한 사실이 인정되는 사람, 과거 한국국적을 보유했던 사람, 61 세 이상자, 한국에서 "초·중등교육법"에 규정된 초 등학교(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대안학교의 설립·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조에 따라 초등학교 과정(학력 인정을 받은 사람 포함)이상 졸업자, 만기출국후 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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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H-2-7), 13세 이하인 사람(형사 미성년자), 재 외동포(F-4) 사증을 소지하고 한국에서 3년이상 체 류한 사람은 한국어능력시험이 면제된다. 또한 14세이상 외국국적동포는(범죄경력증명 서류 요건) 해당 국가의 권한있는 기관이 발급한 3개월이 내 공적문서로 자국내의 모든 범죄경력이 포함되여 있는 해외범죄경력확인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6개 월이상 해외에서 거주한 경우에는 거주기간 거주국 범죄경력이 포함되여야 한다. 단 61세 이상인 사람, 13세 이하인 사람(형사 미성년 자),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특별공로(국 익증진) 동포, 과거 본국 범죄경력증명서를 제출(생

략 대상자 포함)하고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으로 서 해외에서 6개월이상 련속하여 체류하지 않은 사 람, 신청일 기준 한국에서 5년 이상 체류한 사람으로 서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해외에서 6개월이상 련속하 여 체류하지 않은 사람, 만기출국후 재입국자(H-27)는 해외범죄경력 면제 대상이다. 그외 동포방문(C-3-8) 사증으로 입국한 중국 무연 고 동포에 대한 방문취업(H-2) 사증 발급을 전산시 스템 개발 등으로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또 한국 체류중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상을 리수하는 중 국, 구소련 지역 동포에게는 재외동포(F-4) 체류자격 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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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해체 칼 통해…바이러스 전파됐을 가능성↑ 경기도·인천시, 열흘내(잠복기) 사고농가서 출하된 돼지 수 파악도 못 해 도축과정에서 다른 돼지고기에 바이러스 옮겨갔을 가능성 제기 인체 해 없지만, 돼지는 한 번 걸리면 폐사율 100% '치명적' '폐사율 100%'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가운데, 감염된 돼지고기가 시중에 유통됐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인천시 등 방역당국 에 따르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파주의 돼지농장에서 전날 오전 인천 서구의 도축장으로 돼지 136두가 출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돼지들은 도축된 이후 17일 오전 5시쯤 미추홀구 의 한 가공업체로 옮겨졌다. 인천시는 가공업체에 보 관중인 136두 모두 폐기처분할 방침이다. 돼지열병의 잠복기간이 3일에서 최장 21일 정도인 점 을 감안하면 도축된 돼지들에도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는 "돼지열병 바이러스 는 돼지가 죽었더라도 남아 있을 수 있다"며 "또 발병 하기 전 잠복기에도 바이러스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 하기 때문에 안전상 예방차원에서 열흘 전까지 출하된 돼지는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천시와 경기도는 현재까지 최근 10일 이내 에 발생농장에서 도축장으로 출하된 돼지의 정확한 수 량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방역지침에 따라 사고 발생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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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일 이내 사고농가에서 넘어온 돼지가 몇 마리 인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또 도축과정에서 도축도구를 통해 다른 돼지고기로 바 이러스가 옮겨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해체 작업을 하는 과정 에서 칼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체 도구나 혈흔을 통 한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책을 논의 중"이라 고 말했다.

인체 해 없지만, 돼지는 한 번 걸리면 폐사율 100% '치명적' 그나마 다행인 점은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경우 사람한 테는 병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대 수의학과 선우선영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사람한테는 전염되지 않는다"며 "막연하 게 두려움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히려 그런 것들 때문에 양돈농가가 이중으로 고통을 받을 수가 있다" 고 조언했다.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안 되지만, 돼지에게는 치명적 이다. 이 병의 가장 무서운 점은 폐사율이 최대 100%라는 점 이다. 가축전염병으로 잘 알려진 구제역의 최대 치사 율 50%보다 2배나 높다. 게다가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지만 아직 백 신은 개발조차 되지 않았다. 치료 약도 없다.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출혈과 고열, 반점과 고름 등이 주된 증상이다. 급성의 경우 발병 후 하루에서 최 대 9일 이내 100% 가까이 폐사하게 된다. 급성보다 증 상이 덜한 아급성형은 발병 후 20여 일이 지나면 최대 70%가 폐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100% 살처분 정책 을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8월 발병한 중국은 올해 113만 두에 달하는 돼 지를 살처분했다. 중국내 전체 돼지의 20%가량이 사 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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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삭발은 최후의 투쟁방법…黃 약자 코스프레" "삭발 '빨갱이짓' 모욕했던 공안검사 말 떠올라" "제1야당의 막강 권력 외면하고 삭발 투쟁"

의당 심상정 대표는 17일 자유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삭발과 국회 파행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착 각하지 말라. 국회를 보이콧하는 것은 정권이 아니라 국민을 보이콧하는 것" 이라며 비판했다. 심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 회에 참석해 "110석을 가진 제 1야당 이 정부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할 수 있 는 일이 걸핏하면 국회 문을 걸어잠그

는 것 밖에 없다면 이미 제 1야당 지위 를 스스로 버린 것"이라고 이같이 밝 혔다. 그는 "황교안 대표의 삭발투쟁을 보면 서 과거 운동권 시절 삭발, 단식은 빨 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했던 공안검사들의 말이 생각났다"며 "삭 발·단식은 몸뚱어리 밖에 없는 우리 사회의 수 많은 약자들이 자신의 삶을 지키고 신념을 표현하는 최후의 투쟁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국민이 준 제 1야당의 막 강한 권력을 가지고, 부여된 수 많은 정치적 수단을 외면하고 삭발투쟁을 하며 '약자코스프레'하는 황 대표의 모 습은 한 마디로 지금 대한민국의 비정 상 정치를 웅변하고 있다. 참으로 안타 깝다"라고 덧붙였다. 심 대표는 한국당을 겨냥해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기득권 정치, 부 패와 특권의 정치, 일 안 하는 싸움판 정치, 국정농단 정치, 대한민국이 미래 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정치 적폐세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 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 수술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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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 령이 향후 2~3개월 동안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는 의료진의 소견이 나왔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 모병원에서 브리핑을 열어 “박 전 대통령의 어깨 수술 이 순조롭게 끝났으나 회전근 인대 파열에 동결견(오 십견)까지 진행되는 등 복합적인 증상으로 3개월가량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왼쪽 팔의 통증을 호소해온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26분 수술실에 입실해 10시30분 어깨 수술을 마쳤 고, 회복실에서 회복 뒤 낮 12시30분 이 병원 21층 브 이아이피(VIP)2병동에 재입실했다. 박 전 대통령의 주치의이자 집도의인 김양수 정형외 과 교수는 이날 브리핑에서 “박 전 대통령의 왼쪽 어 깨 회전근 인대 5개 가운데 2개가 파열돼 봉합술을 진 행했고, 동결견과 관절염에 따른 통증을 완화하기 위 해 유착 이완술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 수는 “일반적인 경우 2~3개월 이상 통원하며 재활치

료를 받아야 하는데, 구치소 안에선 재활치료를 위한 기구 반입 등이 어려워 입원치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 4주 동안 보조기 착용과 함께 수동 장치를 이용한 재활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총 8 주 동안의 재활 이후 경과에 따라 의료진이 추가적인 입원 기간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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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환경상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에 방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 논란

라다 요시아키(原田義昭) 일본 환경상이 후쿠 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NHK 등에 따르면, 하라다 환경상은 이날 각의 후 기 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해 "바다에 방류해 희석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부 전체가 신중하게 논의할 것으 로 생각하기 때문에 단순한 의견으로 들어달라"고 덧 붙였다. 그러나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도 '안전성, 과학성 으로 보면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방류에 따른 피 해와 영향에 대해서는 "국가가 다양한 노력을 하는 것 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라다 환경상의 이같은 발언은 일본 정부가 오염수 의 처리 방법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기존 설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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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이 지 난 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협조 를 요청하는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IAEA 국제공조 체 제 구축을 위한 활동에 착수한다고 밝히고 있다.

달리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사실상 결정한 게 아 니냐는 관측이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 가능성을 우려하는 한국 정부를 의식해 지난 4일 한국을 포함한 도쿄 주재 22개 국가 외교관들을 외무성 청사로 초청 해 설명회를 열고 오염수의 처분 방법을 아직 결정하 지 않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사고 후 폐로가 진행 중인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는 오염수가 하루 170톤(t)씩 늘어나 오 염수를 담은 물탱크는 1천기에 육박했다. 오염수의 양은 지난 7월 말 기준 115만t에 달했지만

일본 정부는 이 오염수를 처리하지 못한 채 대형 물탱 크에 넣어 원전 부지에 보관하고 있다. 앞서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지난 8 월 제1원전 부지 내의 오염수 저장 탱그카 오는 2022 년 여름쯤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정화시설에서 오염수를 정화했다며 '처리 수'로 부르고 있지만, 정화를 거친 물에도 방사성 물질 인 삼중수소(트라이튬)가 남아 있다. 원자력 당국은 처리 방식으로 바닷물에 방류하거나 땅에 묻거나 증기로 조금씩 공기 중에 내보내는 등의 6가지를 놓고 고민 중이다. 이 중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방안이 부각되고 있 지만, 한국 등 주변국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고 후쿠 시마현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 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지난달 초 "일 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00만톤 이상을 태 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경우 동해 가 1년 내에 오염될 것"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한국 정부는 지난달 19일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후 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향후 처리계획에 대한 일본 정 부의 공식 답변을 요구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 다. 이번에 하라다 환경상이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오염수 처리 방안을 둘 러싼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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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사회에 공론화… "IAEA·회원국의 공동역할 필요" 문미옥 과기1차관, IAEA 총회서 기조연설

부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 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일 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를 공론화하며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국 제 사회에 알렸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16 일(현지시간) 기조연설에서 "원전 사고 이 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처리 문제는 여전히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라며 "전 세계적으로 불안감을 증폭시키 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일본 정부 고위 관료가 (후쿠 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방안으로 해양 방 류의 불가피성을 언급했다"며 "원전 오염 수 처리가 해양 방류로 결정될 경우, 전 지구적 해양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국제 이슈이므로 IAEA와 회원국 들의 공동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IAEA가 후쿠시마 사고 처리에 있어 일본과 함께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온 것처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 제에도 동일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차관은 "일본의 원자로 상태 및 오염 수 현황에 대한 현장 조사와 환경 생태계 에 대한 영향 평가 등을 과학적이고 객관 적인 방법으로 추진해야 하며, 국제사회 가 안전하다고 확신할 만한 원전 오염수 처리 기준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 안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IAEA의 방사선방호 기본원칙인 정당화 및 최적화에 합치하는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국제사 회가 안전하다고 확신할 만한 원전 오염 수 처리 기준과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 요하다"고 지적했다. 문 차관은 "IAEA 헌장 제3조에 따르면 IAEA는 설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개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명이나 재산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기준을 설 정하고 개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전 제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 환경 보호를 위한 일본 측의 실질적이고 투명한 조치와 행동"이라고 힘줘 말했다. 정부는 앞서 5일에는 IAEA에 서한문을

보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 가능성과 이에 따른 환경 영향 우려를 전 달했다. 또 일본의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해 국제 기구와 이해 당사국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과기정통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외교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은 IAEA 사무 총장 대행을 만나 이 기구의 적극적인 역 할을 계속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은 한국을 포함해 21개국의 연 설이 끝나자마자 문 차관의 기조연설을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박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일본과 각각 두 차례씩 오간 설전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미래 세대와 글로벌 환경 보호라는 측면 에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재반박했다. 이어 해당 문제는 비단 일본뿐 아니라 주 변국과 해양 생태계와 관련한 문제라며, 일본이 관련 정보를 좀더 자세하고 투명 하게 공유하고 국제사회에 협조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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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맥주 8월 수입액 ‘급락’... 두 달 새 1위 →13위로 곤두박질 일본산 맥주 8월 수입액 22만3천달러... 작년 대비 2.9% 수준

국에 대 한 일본 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산 불매운동’이 지 속함에 따라 일 본 맥주의 수입 량도 급감하고 있다. 2009년부 터 국내 수입맥 주시장 1위 자 리를 지켜왔던 일본 맥주는 불 매운동이 시작 된 7월 3위로 떨어졌다. 급기야 8월에 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6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산 수입 맥주의 수 입액은 22만3천달러에 그쳤다. 전체 수 입 맥주 가운데 13위다. 불매운동이 시작된 7월 일본 맥주 수입 액은 434만2천달러로 벨기에와 미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8월에는 국내 소 비자들에게 생소한 프랑스 맥주(29만7 천달러)와 멕시코 맥주(25만5천달러), 홍콩 맥주(24만4천달러) 등에도 밀렸

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해보면 일본 맥주 수입액 이 얼마나 급감했는지 실 감할 수 있다. 작년 8월 일 본 맥주 수입액은 756만6 천달러에 달했다. 반면 올 해에는 22만3천달러로 불 과 2.9% 수준이다. 일본맥주의 몰락 이후 수입 맥주 시장 은 중국 맥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 난달 중국 맥주는 462만1천달러어치가

수입되며 1위에 올랐다. 칭따오 등 중국 브랜드 맥주가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 를 끌고 있는데 따른 결과다. 8월 수입 맥주 수입량은 중국에 이어 네 덜란드(430만2천달러)가 2위에 올랐으

며, 3위 벨기에(377만달러), 4위 미국 (346만9천달러) 등의 순이다. 한편 지난달 맥주 수입액은 총 2천416 만1천달러로 전달(2천827만4천달러) 대비 14.5% 감소했다.

ASIC Business Name 스팸 이메일 아주 꾸준히 스팸 이메일이나 편지로의 ASIC (Australian Securities & Investments Commission) 사칭에 속는 경우 에가 있어서 칼럼을 통해 다시한번 주의 시켜 드립니다. 이런 스팸 메일은 ASIC 의 Business Name Index를 참조하여 각 사 업체의 Business Name Renew 날짜에 근접하여 발송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쉽게 속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런 스펨의 한 예 입니다. From: ASIC Messaging Service [mailto:maria.hellman@berggrenproperties.com] Sent: Thursday, 19 September 2019 11:18 AM To: Subject: Renewal notice Key Information Your business name registration is due for renewal Renew by credit card or request an invoice online You should cancel the business name if it is no longer needed Your business name registration is due for renewal by 19/11/2019. You must renew the registration to continue using this business name and avoid cancellation. Please find information in the fo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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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link regarding the renewal for your company. Renewal notice Select this link to view, save or print the information. This link will remain active for 28 days. Need more help? You can find more information including step-by-step user guides at www.asic. gov.au/bn-renew Business name no longer needed? Cancel it through ASIC Connect. To cancel see www.asic.gov.au/bn-cancel Regards, Rosanne Bell Senior Executive Leader Registry 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

이런 이메일에 속지 않는 방법은 발송자의 주소를 잘 보는 것 입니다. 진짜 Business Name Renewal 통지 가 발송되는 주소는 ASIC Messaging Service [mailto:ASIC.Transaction.Noreply@asic.gov.au] 입니다. 이외의 발송 자 주소는 모두 Business Name Renewal 을 대행해 준다고 하며 과도한 Fee를 받아 가는 일종의 스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 의 하시고 절대로 스팸메일의 Link를 누르 거나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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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항공 마일리지 ‘소멸시효 10년’ 약관 손본다 항공 마일리지 좌석 배정 늘리고... ‘마일리지+현금’ 함께 쓰는 복합결제도입

정위가 소멸시효를 10년으로 제한한 항공사 마 일리지 약관을 손본다. 16일 공정위에 따르면 항공사들이 2010년 마일리지 약관을 개정해 소멸시효를 10년으로 제한한 행위에 대 해 약관법 위반 혐의를 두고 조사 중이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항공기에 탑승하거나 신용카드 등 의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마일리지는 항공 좌석 매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항 공사 마일리지 제도는 1984년 대한항공이 처음 도입 했다. 공정위는 항공사가 마일리지 소멸시효를 10년으로 제 한한 것에 대해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제도 개선 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항공사 마일리지 제도의 전반적인 개선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행한 공정위는 최근 관련 보고서를 받 았다. 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항공사는 마일리지 유효기간 을 10년으로 정해 놓고도 시효 정지가 가능한 상황에 대한 내용을 약관에 전혀 넣지 않았다. 또 발권 이후 10년이 흐르면 무조건 시효가 지난 것으로 처리한다. 보고서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개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사용 여건이 제한적이어서 이용 자가 마일리지를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보고서는 마일리지와 현금을 함께 써서 항공권을 사게 하는 ‘복합결제’의 도입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했다. 마 일리지와 현금을 함께 써서 항공권을 살 수 있도록 해 마일리지 사용 범위를 넓힌다는 취지다.

또한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 항공권 좌석의 배정을 현 행 5%에서 더 늘리는 방안과 신용카드로 쌓은 마일리 지를 카드 포인트로 역전환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외에도 항공권 외 호텔 숙박이나 렌터카 이용, 면세 품 구매 등에 사용되는 마일리지의 경제적 가치를 너 무 낮게 책정한 점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공정위는 약관법 위반에 대해 시정명령과 고발을 할 수 있지만 가급적 항공사들이 자진해 약관을 개선하도 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02년 말 1561억 마일에 달하던 항공사 잔여 마 일리지는 ‘소멸시효 10년’ 도입 이후 사용이 늘어나 현 재는 1000억 마일 수준이다. 1마일의 가치가 20원가 량인 점을 고려하면 1000억 마일의 경제적 가치는 2 조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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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쇼크 공포 확산… “걸프전 이후 30년만에 가장 심각” 사우디 폭격 후폭풍…브렌트 한때 20% 폭등, WTI도 16.5% 치솟아 미 비축유 방출로 수그러들어 사우디 생산능력 회복에 촉각 에너지장관 “몇주 걸릴 것” NYT “비축량 평소보다 많고 수요 줄어 불행 중 다행”

미국 정부는 15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부카이크에 위치한 국영기업 아람코의 아브카이크 정유시설이 전날 드론 공격을 받아 최소 주요 시설 17곳이 파손됐다며 상업용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미 정부 고위 관계자는 타격 지점을 확대해 봤을 때, 각도상 이란이나 이라크가 위치한 북쪽 또는 북서쪽 방향에서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란 배후설’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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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아라비아의 최대 석유시설 두 곳이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은 직후 국제 원유가격은 개장하자마자 순간 발작 하며 한때 20% 가까이 폭등했다. 약 30년 전 제1차 걸프전쟁 발발 때와 맞먹는 일간 최대 상승폭이다. 내년 선거를 앞두고 유가 비상이 걸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전략비축유 방출에 들어가는 등 진화에 다 급히 나섰다. 그러나 이란, 예멘 반군, 사우디 왕실 그리 고 미국 사이의 지정학적 분쟁이 격화하면 서 석유시설 추가 공격 및 사우디와 미국 의 합작 보복 행동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 어 유가 급변동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 는 우려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가장 신뢰 할 만한 전세계 원유공급 최후 보루를 자임 해온 사우디의 명성에 큰 손상이 발생했다. 이번 핵심 원유시설 공격으로 글로벌 원유 시장의 급소가 노출됐다”고 진단했다. 야흐 야 사리 예멘 반군 후티 대변인은 16일 트 위터에서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시설이 여전히 공격 대상”이라며 “공격 이 언제라도 계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15일(현지시각) 대표적인 원유 지표인 북해 산 브렌트유(11월 인도분 선물가격)는 주말 을 끝내고 일요일 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 (ICE) 시장이 열리자마자 배럴당 71.95달 러로 치솟으며 거래를 시작했다. 직전 영 업일 종가(배럴당 60.22달러) 대비 무려 19.4% 폭등한 것으로, 1991년 제1차 걸프 전쟁 이후 가장 높은 하루 중 상승률이다. 그 뒤 거래가격은 점차 안정세를 되찾아가 며 65~68달러 선에서 거래를 지속했다. 미 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 스유(WTI)도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전날 종가(54.80달러) 대비 16.5% 치솟은 배럴 당 63.89달러(11월 인도분 선물가격)로 수 직 급등했다. 개장과 동시에 가격 이상급등 으로 서킷브레이커(매매 정지)가 발동됐다. 1970년대 초 오일쇼크 이후 최대 폭등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원유공급의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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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부족사태 직면에 겁을 집어먹은 원유 트레이 더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 제 전반에 걸쳐 원유가격 경고음이 울려 퍼 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투자은행인 제프 리스의 애널리스트 제이슨 가멜은 “이번 공 격은 유례없는 공급 충격으로, 가까운 시일 동안 극도의 원유가격 폭등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 에너지 전문가 에이미 마이어스 재피는 “며칠 동안 70년대 유 가폭등기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다. 지금 목도하는 건 한두개 오일 파이프라인이나 쉽게 복구할 수 있는 저 장탱커가 아니라, 원유산업의 급소나 다름없는 (사우 디) 정맥이 위협에 빠져들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브렌트유 및 텍사스유 가격이 개장 직후 폭등하자 트 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나는 전략비축유 (SPR)의 방출을 승인했다. 필요한 경우 시장에 잘 공급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 다. 미국의 비축유는 6억4천만배럴(9월 첫째 주)로, 사 우디의 생산 차질이 30일쯤 이어질 때의 생산량 감소분 (1억7천만배럴)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국제에너지 기구도 “사우디와 주요 원유 생산국, 그리고 원유 소비 국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시장에 충분한 상 업용 비축유가 있다”고 발표하며 유가 폭등세 진정에 나섰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대변인도 이날 “영국 경제당국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국제에너 지기구와 공조하고 있다”며 비축 원유 방출에 동참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비축유 방출 대책이 나오면서 유가 폭 등세는 다소 수그러들었으나, 시장은 사우디가 이번 공 격 이전의 하루 생산능력을 과연 언제쯤 회복할 수 있 느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우디의 에너지장관 측근은 “원유시설을 최대 생산량 수준으로 충분히 끌어 올리려면 몇주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파괴된 공급량을 회복하려면 사우디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오펙)의 다른 산유국들을 상대로 단기 시장안정을 위한 생산 증가를 설득해야 한다. 하지 만 원유가격 폭등으로 산유국들은 당 장 뜻하지 않은 횡재를 얻게 된데다 이 미 오펙 국가들은 원유 감산 합의를 이 행하고 있다. 이 합의를 어기는 쪽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난관에 봉착하게 된 셈이다. 사우디와 미국이 비축 물량 활 용과 다른 생산시설 풀가동을 발표했 음에도 이날 시장이 즉각 요동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생산량 회복에 대한 전망을 넘어, 원유 트레이더들을 더 공포에 떨게 하는 건 전세계 공급의 70%를 담당하는, 원유의 최종적인 안정 적 공급자로서 사우디의 위상이 이번 공격으로 크게 훼 손됐다는 점이다. 노르웨이의 원유 컨설팅회사인 라이 스타드에너지는 “이번 공격으로 시장이 주말 동안 완전 히 뒤집어졌다. 걸프전쟁 이후 30년 만에 가장 심각한 사태다. 중동의 원유공급 상황이 취약해지면서, 지난 5 년간 국제유가를 낮춰온 미국 셰일오일 붐에 따른 ‘충 분한 원유공급’ 인식도 이제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사우디 왕실이 그동안 유가 통제력을 더 강화하려 고 시도해온 터라, 공식 발표와 달리 실제로는 다른 생 산시설의 완전가동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나오

면서 시장을 혼돈과 두려움에 몰아넣고 있다. 다만 <뉴욕 타임스>는 “불행 중 다행으로 이번 공격은 전세계 원유 비축량이 평소보다 많고, 세계 경제 둔화 로 원유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발생했다”며 단기적 충격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정유사들은 산업통 상자원부와 석유협회가 16일 개최한 석유수급 점검회 의에서 “원유 선적 물량·일정에 아직 큰 차질은 발생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민관이 함께 보유 하고 있는 전략비축유는 지난해 말 기준 약 2억배럴로, 당장 수급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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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솔로몬제도마저 … 대만과 36년 만에 단교 미국, 제재 법안 추진 등 만류에도 무역 의존도 높은 중국과 국교 수립 중국 ‘대만 외교 고립시키기’ 가속

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제도가 16 일 대만과의 외교관계를 끊고 중국 과 국교를 수립하기로 했다. 솔로몬제도가 이날 각료회의를 열어 1983 년 수교 이후 36년간 유지해온 대만과의 외교관계를 끊고 중국과 수교를 맺기로 결 정했다고 <대만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솔 로몬제도의 이날 단교 선언으로, 대만과 외 교관계를 맺은 국가는 16곳으로 줄어들게 됐다.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이날 타 이베이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솔로몬 제도 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대단히 유 감스럽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양자협 력 프로젝트 전부를 즉각 중단할 것”이라 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이날 외교 단절 선 언과 함께 솔로몬제도에 나가 있는 외교사 절 등을 전원 철수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솔로몬제도가 대만과 단교하기로 결정한 것은 경제력을 앞세운 중국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의 중국’을 내건 중 국은 경제력을 앞세워 솔로몬제도를 포함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제도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를 맺기로 결정한 데 대해 “대단히 한 대만 수교국을 상대로 자국과 수교할 것 유감스럽다”며, 솔로몬제도에 나가 있는 외교 사절 등을 전원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을 압박하면서 대만을 외교적으로 고립시 | 유익한 INFORMATION 키려 해왔다. 특히 나눔 2016년 대선에서 반중

성향의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취임한 이래 이런 압박이 가속화돼 엘살바도르와 도미 니카공화국, 부르키나파소, 상투메프린시 페, 파나마 등 5개국이 대만과 단교를 선 언한 바 있다. 미국이 대만과 외교관계를 단절하는 국가 들을 제재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등 중국 견 제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도, 인구 60만 명에 불과한 작은 섬나라 솔로몬제도가 중 국 편에 선 것은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 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솔 로몬제도의 무역 규모는 27억달러(약 3조 원·2017년 기준) 수준이다. 반면 대만· 미국과의 무역 규모는 각각 1억7400만달 러, 1270만달러에 불과하다. 중국은 해외 원조에 의존하는 빈국인 솔로몬제도에 수 교할 경우 개발기금 850만달러(101억원) 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는 보도도 있었 다. 솔로몬제도의 이번 단교 선언은 대만의 대 선(내년 1월11일)을 넉달가량 앞둔 시점에 서 이뤄져, 재선을 노리는 차이 총통에게 타격을 줄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 했다.

하는 잉글리쉬 Will you come down a little, please? (값) 좀 깎아줘요.값을 내려주세요(come down해 주세요).

A: Sir, It’s a traditional Korean mask. We call it ‘taal’ in Korean. B: It’s going to be a nice souvenir from Korea. By the way how much? A: It’s only 25,000 won. A: Will you come down a little, please?

A: 이것이 한국 전통가면인데. 한국에서는 탈이라고 하지요. B: 한국 방문 기념선물이 되겠군요. 그런데 얼마에요? A: 25000원 밖에 안 해요. B: 좀 깎아줘요.

Your dress is too loud! (야단치듯) 학생답지 못하게 옷이 그게 뭐야? 딸의 옷이 너무 야하고 선정적일 때 부모님이 외치시는 한마디임.

A: Honey, look at yourself. Where are you going with that dress? B: To a rock concert. Daddy, anything wrong? A: Yes, yes, your dress is too loud!

Key Phrases

Key Phrases

a traditional mask : 전통 가면

too loud : 너무 야함

a nice souvenir : 좋은 기념품

honey : 꿀, 귀여운 사람, 보통 연인 또는 딸을 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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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몰랐지?

A: 얘야, 거울 좀 봐라. 도대체 그 옷을 입고 어디를 간다는 거야? B: rock콘서트에요, 아빠, 뭐 잘못 됐어요? A: 물론이지, 옷이 너무 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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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애완동물도 장수시대… 치매걸린 개 증가 수면 장애와 불안 반복행동 등 증상 나타타면 일단 ‘의심’

에게도 치매 가 발생한 다? 매우 놀라운 사 실은 인간이 장수하 면서 치매환자가 늘 듯 개도 인간과 함 께 장수하면서 역시 치매가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기르던 개가 어느날 부터 특이한 행동을 하 는것이 단순히 늙 었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조 언한다. 지난 20 년 전부터 개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인식하고 연구해온, 시드니 대학의 뇌와 정신건강 센터의 톰 던 칸 연구원 (Tom Duncan)은 “요즘 애완 동물들은 아프 면 수의학적 치료를 많이 받기때문에 야생으로 살때보 다 훨씬 오래살아 인간처럼 노화되고 있어 치매의 유병 률이 증가하는 것을 목격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르던 강아지가 14 살 쯤 되면, 개의 치매인 인 지장애 (canine cognitive dysfunction, CCD)가 발생 할 확률이 40%로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시드니 이너 웨스트 (Inner West)지역의 수의사 카메 론 페이는 그의 병원에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치매동물을 본다면서, “사람들은 인간의 치매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어린동물이 성장 늙어가는 단계가 인 간 보다 훨씬 짧은, 개와 고양이 같은 동물들은 치매가 빨리 진행하기때문에 식별하기 쉽지않다, 개 치매의 일반적 증상은 다음과 같다”고 설명했다. •수면 장애 • 불안 • 상황에 맞지않는 하울링 (늑대처럼 우는것) • 칭얼거림 •반복적 행동 •벽을 응시 •사회적 상호 작용 감소

•방향 감각 상실 알렉스 윌리엄스 (29세) 의 삶은 그가 기르던 늙은 개 머피가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 몸과 마음이 너무아팠 다면서 “더 이상 나를 알아보지 못했고... 만약 내가 머피를 진정시키려 하면, 있는힘을 다해 비명을 지르 곤 했다, 이제 머피를 보내줄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았 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 털복숭이와 맺은약속은 내가 그것이 마지막으 로 들은 목소리, 그것이 바라봤던 마지막 눈, 그리고 그 것이 생애를 마감할 때 느끼는 마지막 손길이 되어줄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과 기쁨 때 문에, 머피를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말했다.

도토리 두 알 박 노해 산길에서 주워온 도토리 두 알 한 알은 작고 보잘 것 없는 도토리 한 알은 굵고 윤나는 도토리 나는 손바닥의 도토리 두 알을 바라본다

삶에서 훨씬 더 중요한건 참나무가 되는 것 나는 작고 보잘 것 없는 도토리를 멀리 빈숲으로 힘껏 던져주었다 울지마라, 너는 묻혀서 참나무가 되리니.

너희도 필사적으로 경쟁했는가 내가 더 크고 빛나는 존재라고 땅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싸웠는가 진정 무엇이 더 중요한가 크고 빛나는 도토리가 되는 것은 청설모나 멧돼지에게나 중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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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마법처럼 모두를 사로잡은 최고의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 (2006) 전세계 최고의 콩가루 집안, 후버 가족을 소개합니다! 대학 강사인 가장 리차드(그렉 키니어)는 본인의 절대무패 9단계 이론을 팔려고 엄청나게 시도하고 있지만 별로 성공적이지 못하 다. 이런 남편을 경멸하는 엄마 쉐릴(토니 콜레트)은 이주째 닭날 개 튀김을 저녁으로 내놓고 있어 할아버지의 화를 사고 있다. 헤 로인 복용으로 최근에 양로원에서 쫓겨난 할아버지(앨런 아킨) 는 15살 손자에게 섹스가 무조건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전투 조 종사가 될 때까지 가족과 말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아들 드웨인( 폴 다노)은 9개월째 자신의 의사를 노트에 적어 전달한다. 이 콩 가루 집안에 얹혀살게 된 외삼촌 프랭크(스티브 카렐)는 게이 애 인한테 차인 후에 자살을 기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방금 퇴원한 프로스트 석학이다. 마지막으로 7살짜리 막내딸 올리브(애비게 일 브레슬린)는 또래 아이보다 통통한(?) 몸매지만 유난히 미인 대회에 집착하며 분주하다. 결론적으로 후버 가족 중에는 누구 하나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없다.

꼬마 미인대회에 출전하려는 막내딸을 위해 콩가루 집안 의 일원들이 뭉쳤다! 그러던 어느 날, 올리브에게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리는 쟁쟁한 어린이 미인 대회인 '미스 리틀 선샤인' 대회 출전의 기회가 찾아 온다. 그리고 딸아이의 소원을 위해 온 가족이 낡은 고물 버스를 타고 1박2일 동안의 무모한 여행 길에 오르게 된다. 좁은 버스 안 에서 후버 가족의 비밀과 갈등은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할아버지와 올리브가 열심히 준비한 미스 리틀 선샤인 대회의 마 지막 무대는 가족 모두를 그들이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 로 변화시키게 된다. 과연 후버 가족에겐 무슨 일이 생긴 것 일 까?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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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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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호주 35세 미만 ‘심장질환’ 매주 3명 사망 40% 수면•휴식 중 돌연사 ‘원인불명’, 여성 심장병 사망률 유방암의 3배

주인 35세 미만에서 심장 돌연사로 숨지는 사 례가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대 심장병 전문의이자 심장재단(Heart Foundation) 연구위원인 크리스 셈세리안 교수와 그의 연 구팀은 2016년 이후 갑작스럽게 심정지(심장마비)로 사망한 35세 미만 젊은층 490명을 대상으로 한 보고 서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약 25%만이 관상동맥질환을 앓았다. 다른

25%는 심근경색증, 심장 박동 장애 등 유전적 질환을 물려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사망자의 40%는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 다. 게다가 3명 중 2명은 수면이나 휴식 중 심정지가 발생해 정확한 사망원인 분석이 불가능했다. 통계국(ABS)에 따르면 2017-18년 18세 이상 성인 인 구 120만 명이 심장질환을 겪었고 이 중 83%가 55세 이상, 매일 평균 51명이 심장병으로 숨졌다. 35세 미

만 심장 돌연사는 매주 3건 발생했다. 성인 10명 중 7명은 최소 한 가지 유형의 심장, 뇌졸 중, 혈관질환 관련 위험인자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심장마비 및 뇌졸중 발생 확률은 45-74세 연령대가 가장 높았으며 여성의 경우 유방암보다 심장병으로 사 망할 확률이 3배나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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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교만한 사람의 특징”

젊은이가 자신들이 저지른 죄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고민 끝 에 랍비에게 찾아갔습니다. “저희들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괴롭습 니다. 어떻게 하면 저희가 용서받고 죄 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랍비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자세 히 말해 보시오” 하자 한 젊은이가 고 개를 푹 숙이며 말했다. “저는 죽을 죄 를 지었습니다 다른 젊은이는 이렇게 말했다. “저도 많은 잘못을 저질렀습니 다. 하지만 사실 모두 사소한 것들이기 는 합니다 랍비는 잠시 생각한 후에 이렇게 말했 습니다. “지금 밖에 나가서 각자 자기가 저지른 잘못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돌 을 가져오시오” 두 젊은이는 밖으로 나 갔습니다. 얼마 후 첫째 젊은이는 자기 힘으로 들지도 못하는 커다란 돌을 땀 을 뻘뻘 흘려 가며 힘겹게 노인의 발 아 래까지 굴려 왔습니다. 둘째 젊은이는 작은 조약돌들을 두 손에 담아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랍비는 곧 말했다. “자, 이제는 이것들 을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으시오.” 첫째 젊은이는 다시 낑낑대며 그 큰 돌을 밀 어 겨우 제자리에 갖다 놓았습니다. 그 러나 둘째 젊은이는 그 조약돌들을 어 디서 주웠는지 기억해 낼 수가 없었습 니다. 그는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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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왔습니다. 그러자 랍비는 그들을 향 해 말했습니다. “죄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큰 죄를 지 으면 그것이 양심을 짓누르게 되어 그 는 진심으로 슬퍼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용서받기를 원하게 되고 결국은 죄의 짐이 제거됩니다. 그러나 작은 죄 들은 죄책감도 작아서 잘 느끼지 못하 고 참 회개를 하기 힘들게 해서 늘 죄인 으로 남아 있게 됩니다. 그러니 큰 죄뿐 만 아니라 작은 죄들도 피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이 오래일수록 신앙의 매너리 즘에 빠지는 것같습니다. 기도할 때에 내가 오늘 살면서 무엇을 잘못했나 회 개를 하려고 하면 뭘 잘못했는지 생각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신 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 신앙과 동떨어져 사는 사람들을 속 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중세의 유명한 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 스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찾아와서 가 장 늦게 떠나는 끈질긴 죄가 바로 교만 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교만은, 누군가에 대 해서 우쭐하거나 뻐기는 것만을 말하 지 않습니다. 자기 중심적이 되어서 자신의 힘의 근본이 하나님에게 있 음을 잊어버리는 것을 교만이라 합 니다.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교만한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하 였는지를 드러냅니다. 그것들은 자 랑거리가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할 일 이었습니다.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 하는 것입니다. 영어로 죄는 sin입 니다. 모든 죄 한 가운데에는 i, 즉 내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 면서 하나님에게 했던 봉사, 헌금, 성도들과 교제, 성경을 읽고 알고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것들이 교만거리가 되어서는 안됩 니다. 교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늘 비 교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을 무시하 거나 멸시합니다. 사실 그럴만한 이 유들이 나름대로 있을 것입니다. 더 많이 수고하고 더 많이 노력하고 또 더 열심히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렇게 하지 못한 사

람들에 대해 스스로 우쭐할 것이 아 니기 때문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하나 님께서는 교만한 사람을 싫어하십 니다. 성경을 많이 알고, 찬송도 많 이 하고, 기도하고, 교회 사람들하 고도 친하고, 신앙생활에 익숙합니 다. 그렇지만 구원은 이런 신앙생활 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높일 때 낮아집니다. 그 래서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 필요 합니다. 낮출 때 높아지기 때문입 니다. 겸손해지기 위한 방법이 있 습니다. 그것은 매일 십자가 앞에 서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 예수님 앞에 서 교만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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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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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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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슨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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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콘크리트전문(신축,레노베이션) 0420 388 873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02 097 884 DK painting 0481 828 2 79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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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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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7 3155 0250 0414 781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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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0 396 698 0452 245 987 3831 0166 3219 5522 3157 2938 3219 6268 3208 3149 3423 0215 3229 7584 0423 497 144 3229 0002 3257 4500 3344 1145 3422 1998 0490 475 437 0414 534 030 0428 196 079 02 9645 5498 3211 2041 3345 4612 07 3210 6676 3219 6111 3211 5277 0423 663 678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미용실 / 뷰티 40불 속눈썹연장 shop 0452 551 879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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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Jeong Oh Develop & constr. Koz Worldwide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상업용 건물/차량/장비 보험 Professional Indemnity Leasing/Business관련 보험 주택 보험 현재 가입된 보험 무료 Review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링크오즈 법무법인 0401 576 978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정아 변호사 0432 533 94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기현 변호사 0432 889 711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호주 전지역 상담 가능”

1300 882 595 김옥이 보험전문설계사 박철구 재무사(수퍼/보험) 보험/연금 문의 C-Heral Finance AIG FS EG Finance

0401 411 000 0407 707 7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병원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써니민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0401 769 114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0433 225 289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0431 955 258 이강웅 태권도 0451 970 975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0411 295 692 명상학교 수선재 0431 125 820 문리 태권도 1300 101 303 서니뱅크테니스 07 3072 6872 서던크로스 태권도 0433 545 013 아폴로 피트니스 3895 8949 요가 0451 506 205 해동검도 0433 545 013 DAVID TENNIS CLUB 07 3075 6872 Kevin Lee(골프레슨) 0421 663 275 FOOTBALL CONNECTION FC 0413 307 102 ONE 태권도 3255 5666

부동산

식당 / 카페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닥터 허 Albany Creek 덴쳐(틀니)클리닉

3210 2111 3264 6632 0425 238 070

교촌 치킨 궁 기모노 꼬불 누나네 해장국 놀이터 니하오 대박치킨 대장금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217 3188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매트로마트 0481 225 890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다이렉트 소형이사 대한통운 택배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이삿짐 전문센터 준 이삿짐/국제운송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22 051 287 0430 936 184 0468 321 545 0431 571 657 0411 736 276 0432 144 541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7 3075 6872 3378 2448 3423 0584 07 3075 687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07 3219 5654

이민대행

안경

여행사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옷수선

클린킹 푸드팩키징 0411 407 705 1300 739 777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유학원

역송금 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3219 4064 0432 120 624 3895 8930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굿모닝마트 김치스토아 럭키식품 롯데마트 롯데마트 가든시티 마터힐 셀러 보틀샵

의류 / 유니폼

자동차 매매 / 렌트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1800 465 489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악기 황작연 피아노조율 Animato 현악기

INKGUY

음식포장용기

운전학원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이벤트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낮 12시

37 Emlyn St. Coorparoo QLD 4151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50 | VOL 703 | 19 SEP 2019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0411 407 705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화장품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3391 2279 3876 3747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변호사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건강식품 / 면세점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미용실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유학원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5575 8868 5531 457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Lee’s Motors Tyre Plus Orange Stations PRO TINTING (썬팅) Sunpint 프로페셔널

5531 3584 5563 9988 5679 3838 0432 390 910 0432 547 021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청소 / 방역 / 조경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0406 429 662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03 738 925

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여행사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0421 790 885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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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퀸스랜드주 제 26 대 한인회장 선출

지난 주 자문위원회의 공고에 따라 오는 9월 28일(토) 오전 11시에 제 26 대 한인회장 선 거가 베스트 웨스턴 다이애나 호텔에서 있사 오니, 참석하시어 투표 또한 부탁드립니다. 한인회장 투표권은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회 원들에게만 부여됩니다.

한인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 장소: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호텔 다이아 나 •시간: 오전 11시 신분증, 메디케어 그리고 한인회비를 납부 하신 분에게 투표권이 부여되며, 메디케어 카드가 없을 경우 비자 증명 서류를 지참하 시면 되십니다. (영주권자 이상으로 한인회 비를 납부하신 분에 한하여 투표권이 주어 집니다.)

한인회관 문의

모든 한인회관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0426 842 756 •이메일: kccqld@gmail.com

• Symphony No.2 - Borodin, Aleksandr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고 마음속의 욕심을 버 리고 사람으로서 도리를 다 했다고 생각하면 서 노세 노세 소리 높이 부르면서 이야기하 며 하루보다 일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은 세 월 후회 없이 지나 갑시다. '눈 덥힌 들판을 걸어갈 때 발걸음 하나라도 어지럽히지 말라 오늘 내가 가는 이 길은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기에....' 옛 성인의 말입니다. 듣기 좋은 소식 있습니다. 오는 10월 1일부 터 우리 노인들에게 대중교통이 전면 무료 로 바뀔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영 문 편과 한글 번역 편을 편지에 동봉합니다.

입장권 안내

2019년 9월 월차 모임

4 80 Gregory Terrace, Bowen Hills QLD 4006

Feature Part 1

• Bacchanale from Samson and Delilah - Saint-Saëns, Camille • 여명Glory of Dawning for Orchestra 이영조(Young Jo Lee) • 临安遗恨 - 刘乐古筝 Guzheng Concerto "Eternal Sorrow of Lin'an"

Part 2

• 일반석 : $25 , VIP 석 : $45, 학생 및 CONCESSION : $15 입장권에 대한 안내 및 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27 509 944나 메일 ceo@ qko.org.au로 문의 하실 수 있습니다. 감 사합니다.

2019 K-League Week 9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퀸스랜드 한인회에 힘 을 실어주실 한인회비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한인의 날 행사 유치, 퀸스랜드 영사관 유치 그리고 호 주 정 제계 인사들과의 교 비롯,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고 교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퀸스 랜드 주 한인회를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1년에 개인 후원금은 20불 그리고 가족은 50불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후원도 언제 든 아래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 랍니다.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입금 후 secretary@ksqld.org (Julie 사무 총장) 로 성함과 입금 정보를 알려 주시면 한 인회 관련 뉴스레터와 관련 자료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니 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 니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have 동사.

퀸즈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공연

• Date: Sunday, 22 September 2019, 5:00pm •Venue: The Old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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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마 5단 정승호 •2등 아마 4단 오세진 •3등 아마 5단 이철호 매년 호주배, 퀸스랜드배, 골트코스트배, 한 국 대사관 배 등등 바둑 대회가 열립니다. 많은 바둑 애호가 참여를 기대합니다. 프 로 8단 안영길씨로 부터 초시계 증정을 감 사 드립니다. •문의: 오 세진 0402 283 003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1) 디자인 업무; 그리고 2) 통/번역 업무 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이메일 부 탁드립니다.

<연주회 안내>

제 2회 럭키배 바둑 대회 결과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3 (총 8주)

한인회에서 뜻을모아 함께 일을 해주 실 자원봉사 임원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퀸즈랜드 한인 오케스트라(Queensland Korean Orchestra)가 제12회 정기공연으 로 교민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이번 연 주회에서는 특히 한국의 이영조 선생님의 ‘ 여명’과 중국 전통현악기인 고쟁(古箏)으로 연주하는 고쟁 협주곡 ‘임안유한(临安遗恨) 을 공연합니다. 한국과 중국의 창작곡과 함께 보르딘 교 향곡 2번과 생상의 삼손과 데릴라 중 Bacchanale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동서 양의 정서가 어떻게 오케스트라로 표현되는 지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 다. 교민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일시: 2019년9월19일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 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KEV Hooper Memorial Park인 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우리 회원 여러분 !! 그간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을 잘 보내 셨습니까? 名曲은 나이를 먹지 않는 답니다. 옛날 노래 가 있지요.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노나니....." 회원 여러분 지금은 그 반대가 되었답니다. "노세 노세 늙어서 노세, 젊었을 적에는 돈벌 고 자식 키우느라 못 놀았으니......." 나이는 숫자요 마음은 진짜랍니다. 우리 모 두 모이고 만나서 즐거웠던 일 불편했던 일 들을 서로 이야기하며 풀어봅시다. 태양은 한낮에 온 세상을 밝히고 저녁에는 서산으로 자신의 몸을 감추며 사라집니다.

I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다. (과 거 언제 인지 모르지만 과거에 잃어 버렸다) I have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 다. (가장 최근에 책을 잃어버렸다.)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하기 전에 바로 전에 그녀는 떠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언제 BE동사, DO동사, 조동사, HAVE 동사 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시제 와 호주 영어 억양 따라 하기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 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 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동행하며 도와 드립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7월 23일 - 9월 10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4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9일(수) ~ 12월 4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 어린이교회 • 시간: 매주 토/일요일 11:00 • 장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6 Milwell Road Maroochydore) • 문의: 0401 596 877

Playgroup(Term 4) •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09:00-11:00 10월 8일(화) ~ 12월 3일(화) • 장소: Maroochydore Uniting Church (6 Milwell Road Maroochydore) • 문의: 0401 596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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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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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VOL 703 | 19 SEP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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