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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최창환씨 혐의 2개 더 늘어 보육교사 7천여명 파업.. ‘임금인상’ 요구 [호주 ‘가짜 꿀’ 파동] 꿀에 시럽 섞은 뒤 ‘100% 꿀’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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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최창환씨 혐의 2개 더 늘어 기존 6개에 ‘북한산 철강, 석유 수입 도운 혐의’ 추가, 면회한 동포 “최씨 모든 혐의 부인.. 억울하다”, 5일 시드니 지법 공판 ‘변호사 없어’ 3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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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UN)과 호주의 대북제재를 위반한 혐의 등으 로 지난해 12월 구속된 시드니 동포(호주 시민 권자) 최창환(59, Chan Han Choi)씨에게 2개의 혐의 가 추가됐다고 가디언지 호주판이 5일 보도했다.
최씨의 공판은 5일 시드니 중앙지법 (Sydney Central Local Court)에서 비디오 링크를 통해 진행됐다. 최씨는 주로 중범죄인들이 복무하는 시드니 롱베이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최씨에게 북한 미사일 기술 및 대량살 상무기 거래 중계, 베트남과 인도네시 아에 북한산 석탄 판매 시도 등 호주 정부와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위반과 관련된 기존 6개 혐의 외에 북 한산 철강 수출 및 석유 수입을 도운 2 건의 혐의가 추가됐다. 기존 혐의로 유 죄 판결을 받을 경우 8년 이상 실형 처 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최씨를 면회한 한 시드니 동포에 따르면 최씨는 관련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최씨는 못사는 나라인 북한을 돕기위해 석탄 등 중개 무역을 시도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씨는 지난 공판일이었던 8월 15일 며칠전 국선변호 인(Legal Aid lawyer)을 해임했는데 9월 5일 재판 때 까지 새 변호사를 구하지 못해 변론 및 심리는 다음 공 판일로 연기됐다. 메간 그린우드 치안판사는 최씨에게 3주간의 기간을 더 주겠다며 그때까지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하더라도 더 이상의 지체는 없을 거라고 강조했다. 최씨의 다음 공판일은 9월 26일이며 화상을 통해 재판 이 진행될 예정이다. 1987년 호주에 이민온 것으로 알려진 최씨는 한때 한 인 밀집지역인 이스트우드에 사무실을 갖고 있었는데 주변 동포들에게 무역(자원 중개업)을 한다는 말을 했 다. 지난해 12월 체포되기 전까지 한 병원에서 청소를 하며 혼자 이스트우드의 한 유닛에 거주해 왔고 30세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주 공산주의자들 중 트로츠키 계열(Trotskiyst Platform)은 9월 29일 어번에서 호주의 친북한 정치범 최창환 석방 촉구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골드코스트 20대 남성 종이에 벤 상처에서 ‘피부 괴사병’ 걸려 12시간만에 손끝→팔꿈치 감염, “상처 소독, 손 씻기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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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벤 상처로 인해 죽을 고비를 겪은 남성의 사연이 4일 호주 언론에 보도됐다. 골드코스트 사우스포트(Southport)에서 마케팅 매니 저로 일하는 라이언 테일러(26)는 지난 7월 25일 근무 중 종이에 베어 손가락에 작은 상처가 났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다음날 아침 손이 심하게 부어오른 것 을 보고 곧장 골트코스트 대학병원을 찾았다. “처음엔 의사들도 무슨 병인지 알지 못했다. 한참 후 에야 괴사성 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이라는 진 단을 받고 바로 수술에 들어갔다” 괴사성 근막염은 병균이 근막층을 따라 피하연부조직 에 감염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손, 발 끝 등의 말단부위 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며 통증과 염증으로 시작해 피부 괴사로 발전한다. 일명 ‘살을 갉아먹는 박테리아’(flesh-eating disease)라고도 불리는 이 세균성 감염병은 전 세계적으 로 감염환자가 매년 10만 명당 1명으로 집계되며, 치 사율은 40%에 달하는 상당히 위험한 질병이다.
테일러의 경우 손끝 작은 상처 에 박테리아가 침투해 12시간 만에 팔꿈치까지 퍼졌다. 상황 에 따라서는 팔을 절단하거나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의료진은 그의 팔을 절 개해 박테리아가 지나가고 남 긴 죽은 세포들을 진공흡입으 로 제거했다. 3주간 무려 10차 례의 수술이 진행됐다. 골드코스트의료협회(Gold Coast Medical Association) 의 소누 하이커왈 박사는 오랜 경력의 전문 의료진에게도 이 질병은 두려운 존재라고 밝혔 다. 그는 “괴사성 근막염은 드물지만 단시간에 빠르게 퍼지는 매우 무서운 병으로 수술이 지연될수록 치사율 은 급격히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피부 표층에 사는 박테리아가 상처나 화상 이 생기면 공격적으로 변해 피부 속으로 침투한다”며 “올바른 상처 소독 및 관리와 손을 자주 씻는 습관만이 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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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7천여명 파업.. ‘임금인상’ 요구 “전문자격증 취득 업종 중 급여 최저” 불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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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집 교사들이 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5일( 수) 오후 파업을 벌였다. 점심시간을 전후로 350여 곳의 어린이집 교사 약 7 천명이 시드니 마틴플레이스에 집결해 ‘급여 및 근무 조건 개선’을 외쳤다. 지난해 3월 이후 벌써 4번째 파 업이다. 업계 사상 최대 인원이 참여한 이번 파업의 여파로 4 만 명 이상의 학부모가 어린이집에서 자녀를 일찍 데 려가야 하는 등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정부는 차일드케어 부문에 기록적인 규모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며 “ 보다 지속 가능한 산업 분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
고 말했다. 최근 연방정부는 연소득 18만6958달러 미만 가구는 보육료 환급금(rebate) 액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새로 운 육아 보조금 제도를 도입했다. 혜택 자격은 두 부모
모두 2주에 최소 8시간 근무 또는 학업, 자원봉사, 구 직활동을 해야 한다. 유나이티드보이스(United Voice) 노조의 헬렌 깁슨 부사무국장은 “보육원 교사가 되려면 전문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당 임금은 불과 $22 수 준으로 전문 직군 중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라며 “ 더는 물러날 곳이 없다. 기본임금 인상이 절실하다” 고 호소했다. 빌 쇼튼 야당대표는 “보육원을 단순한 ‘자녀돌봄서비 스’(child minding service)로만 봐서는 안 된다. 엄연한 교육시설로 인식하고 교사들에게 좀 더 나은 보수를 지급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2050년 NSW 코알라 멸종” WWF 경고 “토지 개간으로 서식지 급감”.. 환경부 “사실과 달라”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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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에서 도시 개발을 목적으로 산림을 벌채하는 토지 개간(land clearing)때문에 전 세계에서 호주에만 있는 코알라가 2050년 멸종될 수 있다 는 경고가 나왔다. 세계자연기금 호주지회(WWF Australia)와 자연보존협회(Nature Conservation Council: NCC)가 7일 발표한 보 고서에서 마틴 테일러 생태계보존생물 학자는 “현재의 토지 개간 속도가 늦추 어지지 않을 경우 코알라 멸종을 포함 한 자연 생태계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위성 사진을 통한 NSW 북부의 토 지 개간과 생태계에 대한 영향을 연구 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코알라의 서 식 환경이 놀랄만한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코알라 숫자가 급격히 줄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2050년경 NSW에서 코 알라가 멸종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테일러 연구원은 지난해 폐지된 자연 식물보존법(Native Vegetation Act 2003)과 현행 생물다양성보존법(Biodiversity Conservation Act)의 부정적 인 여파로 NSW 북서부에서 2016-17 년부터 2017-18년 사이 부분 및 전면 토지 개간 속도가 2,845헥타에서 8,194 헥타로 거의 3배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NSW 주정부와 환경부는 이같 은 경고에 대해 “WWF와 NCC가 정치 놀음을 하며 겁을 주고 있다”고 반박했 다. 환경부는 “4500만 달러를 지원한 주 정부의 코알라 전략이 호주 전체 주정 부 중 최대 규모이며 서식지 확보, 질
병 예방, 도로 에서 죽는 사례 (roadkill) 연구 를 하고 있다” 고 밝혔다. 1차산업부는 조사 결과, 코 알라 숫자가 예 상보다 많다고 보고했다. NSW대학의 환 경시스템 과학 센터(Centre for Ecosystem Science) 연구소장인 리차드 킹스포드 교수는 “WWF/NCC 연구는 새로운 시도이지만
2050년 멸종 예측은 어리석다(blunt)” 는 반응을 나타냈다.
모리슨 총리 “성 정체성 진단 교육 불필요” “아이들에게 혼란 초래”.. 교사 연수 반대 의견 제시, 성전환 초등학생 최연소 6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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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 모리슨 총리가 최근 학교에서 확산된 ‘성 정 체성 교사연수’의 불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5일 “학교에 ‘젠더 위스퍼러’(gender whisperers: 성 정체성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자를 의미)는 필요 없 다. 아이는 그냥 아이답게 두자”라는 트윗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문제의 성 정체성 교사연수가 3년 사이 무 려 236%나 급증한 성전환 희망 아동수에 크게 기여했 다는 주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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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통계자료에 따르면 ‘성별 불쾌 감’(gender dysphoria: 자기가 다른 성별로 잘못 태어났다고 느끼는 상태)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6-16세 어린 이와 청소년은 벌써 올해만 74명에 달 했다. 2015년에는 22명, 2013년에는 불과 2명뿐이었다. 성 정체성 전문가(gender identity expert)가 공사립 초중등학교를 순회 하며 교사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 연수 는 아이들의 성 정체성 진단법에 대한 교육이다. “전 남들과 달라요” “전 중성적(androgynous)인 것 같 아요”와 같은 핵심 문구를 통해 최소 5세 아동의 트랜 스젠더(성전환) 잠재성을 식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지난 3년간 40여 개의 공사립 및 가톨릭 학교에서 트렌 스젠더 진단법 연수를 진행한 엘리자베스 라일리 박사 는 학교의 전체 학생 중 성전환자가 단 1%라도 존재한 다면 교사연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 소수자는 어느 학교에나 있다. 모두가 성전
환을 결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략 1000명 중 10명꼴 이다. 나는 초대된 학교만 방문한다. 성 소수자 학생들 에게 마음을 여는 법, 또래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고 설 명했다. 서호주대학의 존 화이트홀 소아과 교수는 성 정체성 전문가들이 아이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비판 했다. 그는 “매우 위험한 행태다. 약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등 신체적 고통뿐 아니라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 스도 일으킨다. 평생 돌이킬 수 없는 성전환수술 그리 고 생식능력 상실로 발전될 수 있어 매우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시드니 소재 아동병원 자료에 따르면 자신의 성별이 잘 못됐다고 믿거나 성별 불쾌감 또는 성별 위화감으로 진 단받은 아동수가 매년 늘고있다. 게다가 성전환 치료 과정 중 이름 및 옷을 바꾸기를 포함하는 1단계 환자 중 최연소자는 6세로 보고됐다. 11세부터 치료받는 2 단계는 감정변화, 변성기 등 제2차 성징을 차단하는 약 물치료이며 3단계는 호르몬 주사 및 성전환 수술로 최 연소 환자는 15세로 알려져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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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혼합 꿀은 ‘꿀 코디얼’일 뿐” 진짜 꿀’ 판매 소규모 양봉업자들.. 온라인 주문 급증, 정부 검사기준 개선, 원산지 표시 등 법규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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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가짜 꿀 파동이 터지면서 진짜 꿀을 판매하 고 있는 호주 전국의 소규모 양봉업자들이 힘 을 얻고 있다. 특히 직접 벌을 키우는 양봉업자들과 유기농 생산업체들(boutique apiarists and organic producers)의 온라인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빅토리아에서 ‘벤스 비(Ben's Bees)’를 운영하고 있는 벤 무어는 “패어팩스와 ABC방송이 가짜 꿀에 대한 공 동 조사결과를 발표한 후 몇 시간 안에 우리 회사 천연 꿀에 대한 온라인 판매가 50% 이상 급증했다”면서 “이 번 폭로로 사람들은 가짜와 진짜 꿀의 차이를 인식하기 시작하는 것 같다. 대형 수퍼마켓이 아닌 다른 경로로 판매하는 생산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퀸즐랜드 소재 ‘퓨어 앤 내츄럴허니 (Pure n Natural Honey)’의 대니스 랭은 스마트 컴퍼니와의 인터뷰에 서 "가짜 꿀은 양봉업계에서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었 다"면서 “사람들이 슈퍼마켓에서 꿀을 샀다고 말하면 그 것은 꿀이 아니라 꿀 코디얼(honey cordial)이라고 일러주었다”고 했다. 꿀 외에 여러 종류의 시럽과 설탕 물이 혼합된 가짜 꿀이라는 의미다. 한편, 유기농 브랜드 ‘암브로시아 허니(Ambrosia
Honey)’의 제니 셀로나 상품 총지배 인은 “슈퍼마켓들이 가격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추다보니 제품의 품질이 떨 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지적했다. 빅토리아의 ‘비치워스 허니 (Beechworth Honey)’는 4세대 양봉 가문으로 100% 순수 호주산 꿀을 생 산하고있다. 부부가 공동 경영을 하고 있는데 부인 조디 골즈워티(Jodie Goldsworthy) 는 “호주 소비자들은 슈퍼마켓에서 현지 생산자 및 가 족 운영 양봉업자의 꿀을 구매하는 것이 그나마 안전 하다. 지난 몇 년간 남편과 나는 벌통 수는 늘어나지 않 으면서 생산량만 급격히 증가하는 대형 회사의 꿀이 슈 퍼마켓의 진열대를 채우는 것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트레버 위더헤드 호주 벌꿀 산업 협회 (Australian Honey Bee Industry Council) 대표는 “NMR 테스트의 신뢰성에 대해 업계 안에서 보다 폭넓게 논의되고 있 다”면서 "가짜꿀 논쟁은 양봉산업 전체에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가짜 꿀에 관한 한 수입 꿀과 호주 꿀을 구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더헤드는 “호주 정부에게 C3 테스트 대신 NMR 테 스트를 그리고 원산지 표시 라벨을 부착할 것을 촉구 했다”고 말했다. 골즈워티 역시 “호주 정부도 꿀 테스트에 있어 현대 적인 방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신뢰할 수없는 국가 로부터의 꿀 수입은 일시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호주 ‘가짜 꿀’ 파동] 꿀에 시럽 섞은 뒤 버젓이 ‘100% 꿀’로 판매 양봉업계 ‘공공연한 비밀’, 탐사보도로 드러나국제 NMR 테스트 “호주 시판 제품 절반 함량 미달”, 카필라노.. “호주 식품기준 거쳐” 궁색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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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 ‘카필라노 제품 전량 제거’ 〈울워스〉 “문제 없다”.. 알로우리 ‘할인 판매’ 〈콜스〉 알로우리 외 ‘카필라노 계속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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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대 꿀 생산업체와 대형 슈퍼마켓 이 일상적으로 ‘가짜 꿀(fake honey)’ 을 생산하고 판매한 혐의로 국제적인 비난을 받으면서 지역 양봉업자들이나 소비자들은 오히려 “올 것이 왔다. 이미 알만한 사람들 은 알고있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라는 반응 을 보였다. '호주 가짜 꿀' 기사 보도 후 일부 동포들은 웹 사이트 댓글에 "싼 맛에 샀는데 가짜인 것 같 아 버렸다", "호주는 믿었는데 사실이라면 정 말 실망"이란 반응을 보였다. 호주의 가짜 꿀 파문은 ABC 방송의 7:30 리 포트와 페어팩스 미디어의 공동 탐사취재로 시작됐다. 울워스는 문제가 된 알로우리를 포함, 카필라 노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3일(월) 7:30 리포트는 “ ‘가짜 꿀 탐지(honey fraud detection)’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적인 과학 실험실에서 호주 슈퍼마켓 진열대에서 꿀 표본을 수거 분석한 결과,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거의 절반이 가짜 꿀과 진짜 꿀을 섞 어서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특히 호주와 해외에서 ‘100% 꿀’이라고 쓰여 진 용기에 담겨 팔리고 있는 호주 최대 꿀 생 산 회사 중의 하나인 카필라노(Capilano)의 알로우리(Allowrie) 제품은 여러 종류의 꽃에 서 채취된 ‘복합 꿀(Mixed Blossom Honey)’ 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 대부 분이 진짜 꿀 함량이 미달된 제품인 것으로 드 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카필라노는 현재 가짜 꿀 탐색에 사용된 '핵 자기 분해능(NMR) 테스트 방법'을 비판하며 "자사제품은 호주식품기준이 정한 규정을 따
랐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필 멕케이프 국제 양봉협회 회장은 7.30 리포 트와의 인터뷰에서 “NMR 테스트는 가장 정 확한 방법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진짜 꿀 이라고 생각하며 구입하지만 사실은 가짜 꿀 을 사고 있다. 섞인 꿀(adulterated honey)은 설탕 시럽일 뿐 꿀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꿀에 쌀 시럽 등을 혼합한 뒤 ‘100% 꿀’로 판매하고 있는 행위가 호주에 서도 확산되고 있음이 입증된 것이다. 한편, 가짜 꿀 파동에 대한 대형 슈퍼마켓의 대응 방식이 각각 달랐다. 알디(Aldi)는 이미 해당 제품을 선반에서 제 거했다. 이스트우드의 알디에서 확인한 결과, 알디는 카필라노 전 제품을 판매하지않고 있었다. 매 장 매니저는 "본사로부터 카필라노 제품을 제 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울워스는 여전히 카필라노 제품은 물 론이고 가장 문제가 된 알로우리 제품마저도 할인된 가격으로 ‘버젓이’ 팔고 있었다. 가짜 꿀 보도에도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이유 를 묻자 판매직원은 "상부의 지시가 없었다. 그리고 진짜 꿀인데 무엇이 문제냐?”라며 알 디와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영 업 행태에는 소비자를 무시하는 태도가 내포 된 것이다. 콜스 온라인 판매를 시도해보니 문제가 되고 있는 알로우리 제품 이외 카필라노 제품들은 여전히 판매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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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즈마니아 관광객 급증 20개월동안 7% ↑.. 약 140만명, “국립공원, 방문 해제된 보호지역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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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들어 타즈마니 아에 방문 관광 객이 급증하면서 아름 다운 자연을 기반으로 한 유명 관광지로의 명 성을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4일 발표된 통계에 따 르면 타즈마니아의 관광 객은 2017년 1월-2018 년 8월까지 약 20개월 동안 전년도 동 기간보 다 7% 증가하며 약 140 만 명에 도달했다. 스탠리의 하이필드 하우스 주요 명소인 와인글라 스 베이(Wineglass Bay)가 있는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증가는 방문 금지지역이었던 국립공원 (Freycinet National Park) 방문은 6%가 증가한 31만 과 보호지역이 허용지역으로 해제되면 명, 론체스톤의 타마 아일랜드 습지(The Tamar Is- 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관광지에 대한 land Wetlands)는 13% 증가했다. 또 레이크 세인트 클 건강한 척도가 될 수 없다. 정부는 경 레어(Lake St Clair)는 5%, 스탠리 소재 하이필드 하우 제적 이익에 취할 것이 아니라 값으로 스(Highfield House)는 9% 늘었다. 2016년 홍수로 잠 따질 수 없는 귀한 문화적 가치를 품고 정 폐쇄 후 재개된 몰 크릭 동굴(Mole Creek Caves)에 있는 자연을 보호하는 일에 더 치중해 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는 약 6만3천 명이 방문했다. 윌 호지만 주 총리는 “관광객 중 절반 이상이 국립공원 타즈마니아 주정부는 "국립공원은 200 과 보호 구역을 방문하기위해 찾는다"면서 ”이 지역들 개 이상의 타즈마니아 관광사업체에게 매우 중요하며 관리에 6천5백만 달러 은 타즈마니아 경제의 주요 동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비카 베일리 야생보호 단체활동가는 “여행객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인글라스베이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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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튼 지지파 ‘더티플레이’ 내막 드러나 동료 의원들 괴롭히거나 공천권 협박하며 서명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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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달 집권 자유당의 2 차 당권 경쟁에서 피터 더튼 내무장관 지지자들이 43 표를 끌어모으기 위해 의원들 을 상대로 억지와 회유, 협박 등 ‘더티플레이(nasty standover tactics)’를 했던 것으 로 드러났다. 1차 당권 경쟁 실패 후 말콤 턴 불 당시 총리가 더튼 장관에게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는 증거를 제시하면 2차 당권 경 쟁을 할 것이며 그는 나서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이에 더튼 지지파는 43표 확 보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 지 않았다. 여러 명의 보수 성 향 의원들이 그룹을 지어 회유 대상 의원실을 갑자기 방문해 지지 서명을 할 때까지 떠나지 않는 등 추태를 부린 것으로 밝혀졌다. 또 내년 총선 공천 심사(preselection)에서 불이 익을 받게될 것이란 협박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더티플레이로 43명의 서명을 받았지만 정작 턴불 전 총리가 나서지 않은 2차 당
권 경쟁의 최종 표결에서 더 튼은 중도 세력의 지지를 받 은 스콧 모리슨 전 재무장관 에게 40:45로 5표 차이로 패 배했다. ABC 방송은 젊은 보수 성향 의원들인 앤드류 헤이스티, 마이클 수카, 제임스 페터슨, 제드 세젤리아, 토니 페이신, 조나산 두니암을 협박 행동을 한 의원들로 암시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이런 행동 에 대해 모른다고 부인했다.
타겟, $10짜리 ‘신생아 옷’ 리콜 “지퍼 파손, 질식사고 유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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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생활용품점 타겟이 아동복 일부 제 품에 리콜 조치를 내렸다. 타겟과 케이마트, 콜스, 버닝스 등을 소유한 웨스파머즈(Wesfarmers)는 온/오프라인 타 겟 매장에서 판매된 ‘유아용 우주복’(coverall) 을 모두 리콜한다고 4일 발표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신생아-18개월용 15종 우 주복으로 올해 2월과 6월 사이 한 벌당 $10에 판매된 제품이다. 리콜 사유는 지퍼가 파손 및 분리되어 아이가 삼키거나 질식할 위험이 있 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타겟고객지원센터(1300 753 567) 전화 문의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모유유축기 제조업체인 메 델라(Medela)가 안전상의 이유로 분리형 충전
기를 긴급 리콜했다. 회사 측은 전원 플러그에 서 분리되는 부품이 파손돼 감전의 위험을 유 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호주 아시안 여성 피살.. 전 남편 살인 유죄 판결 법원 “딸은 범행 도움 혐의로 유죄”, 돈 문제로 싸우다 살해 추정.. 시신 강에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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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16년 7월 퍼스에서 발생한 중년 아시안 여 성 아나벨 첸(Annabelle Chen, 58) 피살 사건 은 결국 전 남편이 살인 용의자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딸이 범행을 도왔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퍼스에서 한때 화제가 된 피살 사건은 2016년 7월 2일 2명의 어부들이 퍼스의 스완강(Swan River)에서 발견 된 여행 가방 속에서 아시안 여성의 반나체 시신을 발 견한 것으로 시작됐다. 경찰은 머리와 얼굴에 큰 부상 을 당한채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지만 두 달 후 실종 신고로 아나벨 첸임을 확인했다. 첸의 딸인 멜번대 대학원행 티파니 완(Tiffany Wan, 당시 25)이 퍼스 경찰에 어머니 실종 신고를 했다. 첸은 전 남편 아 핑 반(Ah Ping Ban)과 별거 후 2000 년 싱가폴에서 퍼스의 부촌인 모스만 파크(Mosman Park)로 이주했다. 딸 티파니는 어머니 몰래 아버지 등 가족과 연락을 해 왔고 졸업식에 그들이 참석을 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첸은 졸업식장에 없었고 딸과 전 남편은 그 이유를 알 고 있었다. 4주 후 티파니가 퍼스로 가서 어머니 실종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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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티파니와 전 남편 반으로부터 “마지막으로 첸 을 본 날짜가 2016년 6월 30일이었고 첸이 여행 가방 을 들고 아시안 남성과 함께 흰색 차를 타고 집을 나갔 다”는 동일한 내용의 진술을 받았다. 티파니는 “나중에 어머니가 졸업식에 불참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친구 와 함께 호주를 여행하고 스위스로 간다는 내용이었 다”라고 진술했다. 그러나 이런 진술은 경찰 조사로 모두 가짜임이 드러났 고 부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서호주 고법에 출두 한 부녀는 서로 살인 책임을 미뤘다. 티파니는 “아버지 가 말레이시아에서 퍼스로 와서 어머니와 돈 문제로 말 다툼을 하다가 쇠로된 서진(paperweight)으로 어머니 의 머리를 때려 숨지게 했다. 아버지의 지시로 살인 은 폐를 도왔다”고 주장했다. 반면 티파니의 아버지는 “딸의 전화를 받고 퍼스에 왔 다. 티파니가 나와 비밀 연락해온 것에 첸이 분노를 했 다. 모녀가 싸우면서 물건을 던지다 첸이 머리 부분을 맞았다. 딸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에 허위로 진술했다” 고 주장했다. 돈 문제 때문에 전 남편이 전 아내를 살해했는지 아니
2016년 퍼스 스완강에서 시인으로 발견된 아나엘 첸(오른쪽)과 살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 남편 아 핑 반, 딸 티파니 완
면 모녀 사이 불화로 인한 다툼에서 딸이 어머니를 죽 였는지 헷갈리게 만들었지만 배심원단은 딸 티파니의 주장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전 남편 반은 살인 혐의로, 딸 티파니는 살인 조력 혐의 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반은 즉각 항소 계획을 밝혔다. 11월 형량이 판결된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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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억불 ‘호주 빵 시장’ 쟁탈전 울워스, 콜스 52% 점유 / 베이커즈 딜라이트, 알디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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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호주를 비롯한 서구인들에게 주식이다. 호주의 빵 시장(fresh bread market)은 약 29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로이 모건 시장조사(2018년 6월 기준) 에 따르면 양대 슈퍼마켓인 울워스와 콜 스그룹이 시장의 약 51.9%를 점유하고 있다. 슈퍼마켓들이 전체 시장의 약 2/3 를 차지한다. 울워스가 26.6%의 점유율 로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나머지 31%에는 빵 전문 프랜차이즈인 베이커즈 딜라이트( Bakers Delight), 브럼비즈 베이커리(Brumby’s Bak-
ery), 소시지류를 판매하는 델리카테센 (delicatessens), 밀크 바(milk bars), 편의점 등이 포함된다. 지난 8년 동안 호주 빵 시장에서 3개 브 랜드가 두각을 나타냈다. 콜스의 시장 점유율이 6.2%에서 25.3%로 껑충 뛰었 다. 콜스는 유럽산 냉동 수입 빵을 판매 하면서 ‘매일 새로 구운 빵’이란 광고로 판매하다가 소비자법 위반으로 수백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 적이 있다. 시장점유율이 급증하고 있는 베이커즈 딜라이트의 한 매장 베이커즈 딜라이트 프랜차이즈는 2010
년 6월 불과 0.5%에서 13.6% 로 초고속 상승세를 보였다. 독일계 중저가 슈퍼마켓 알 디(Aldi)의 점유율도 3.1%에 서 7.1%로 2배 이상 늘었다. 알디는 호주 소비자 신뢰 최 고 브랜드(most trustworthy brands)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IGA와 다른 소형 슈퍼마켓 체인점들, 브럼비즈 베이커리, 밀크바, 편의점 등 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2-2.4%선이다. 로이 모건 설문조사는 1년 동안(2017
년 7월~2018년 6월) 1만2천명의 소매 점 고객들을 포함해 약 5만명을 대상으 로 실시됐다.
23명 살모넬라 감염환자 발생.. 계란 회수 ‘글렌데닝 팜스 브라운쉘’ 폐기 또는 환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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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보건부와 식품관리국은 8일(토) 시드니에서 23명의 살모넬라 감염 장염환자가 발생하자 슈 퍼마켓을 비롯한 상점에서 계란을 전격 회수했다. 보건당국은 특히 에그즈 온 더 런(Eggz on the Run) 회사의 12개들이 글렌데닝 팜스 브라운쉘 달걀(Glendenning Farms: 12 Brownshell eggs)이 살모넬라 균 발생 원인이라고보고 해당 제품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 이고 있다. 현재 장염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은 살모넬라 엔테리티 디스(Salmonella enteritidis)라는 식중독 진단을 받 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그즈 온 더 런의 법률 대리인은 “20여 년 동안 양 계업을 운영해온 가족 회사로 호주 식품기준을 준수 해 왔지만 사전 예방 차원에서 자진회수 조치를 취했 다. 현재 보건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15일, 17일, 22일, 24일, 29일 그리고 10월 1일까지로 되어있는 제품은 폐기하거나 구매 상점에 가서 영수증 없이 환불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 식중독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설사, 복 통, 메스꺼움 및 구토가 있다. 증상은 오염 음식 섭취 후 6시간에서 72시간 사이에 시작되며 대개 4-7일 동 안 지속된다. 한편, 달걀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환자가 발생하자 NSW 1차산업부는 ‘생물안보(a biosecurity direction)’로 이 사안을 확대, 조치를 강구 중이다. 여기에 는 살아있는 가축 및 달걀, 퇴비(manure), 찌꺼기 등 의 이동을 금지하며 세균 방제와 농기구의 오염 방지 조치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밝혔다. 보건 당국은 해당 제품의 유효기간이 9월 8일, 10일,
퍼스 일가족 5명 숨진채 발견.. 충격 5월 이후 ‘세 번째’ 다중 살인사건, 베드포드에서 주부와 어린 세 딸, 할머니 사망 사건 신고한 20대 남성 조사 중 일 오전까지 이 남성은 기소되지 않았는데 숨진 가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들에 따르면 숨진 가족은 이 집에 약 4년 정도 살았 으며 평범한 가정이었다. 아이들의 할머니로 보이는 나 이 든 여성이 주기적으로 집을 방문했다. 집 주인 남자는 잔디 관리와 정원 사업을 했는데 지난 주부터 남성의 유트가 안보여 이웃들은 휴가를 간 것으 로 짐작했다. 옆집 주인 리차드 페어브로더는 한 주 이 일(일) 오전 퍼스 북동부 베드포드(Bedford) 소재 상 이 가족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쿠드 스트리트(Coode Street)의 한 주택에서 이 집 경찰 검시관계자가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에 살던 주부와 세 명의 어린 딸인 큰 딸(3살반 딸)과 2 살 쌍둥이 자매, 여성의 어머니(할머니) 모두 5명의 여 5월 7명, 7월 3명, 9월 5명 5개월 동안 15명 사망.. 서호주 경악 성이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오스밍톤(Osmington) 일가족 7명 총격 피살 5월 오스밍톤 일가족 7명 사망 과 7월 퍼스에서 3명 가족 피살 사건에 이어 5개월 동 안 벌써 세 번째 일가족 다중 살인(mass murder) 사건 지난 5월 서호주 남서부 관광지인 마가렛 리버 이 발생하며 서호주가 경악하고 있다. (Margaret River) 인근 오스밍톤의 한 농장에서 집 20대 남성이 9일 오전 서호주 북서부의 한 지방 경찰서 주인 마일즈 부부의 딸인 카트리나 마일즈(Katrina 에 스스로 나타나 사건을 알렸다. 경찰은 누구의 범행 Miles)와 그녀의 네 자녀들(라일란, 케이든, 타이예, 아 인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수사하고 있다. 10 이어)이 농장 별채의 침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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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의 어머니 신다 마일즈(Cynda Miles)는 본채에서 총에 맞아 숨진채 발견됐다. 이 집 주인인 카트리나의 아버지인 피터 마일즈(Peter Miles)가 그의 총으로 딸 가족과 아내를 총격으로 살인한 뒤 본인도 총으로 쏘아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인 살인 동기는 밝혀 지지 않았다. 7명이 숨진 이 사건은 35명이 숨진 1996 년 타즈마니아의 관광지 포트 아서 참극(Port Arthur massacre) 이후 호주에서 최대 인명 피해를 낸 총격 피살 사건이다.
7월 퍼스 일가족 3명 피살 7월 퍼스 북부 엘렌브룩(Ellenbrook)에서 어머니 미 쉘 피터슨(Michelle Petersen)과 두 자녀들인 아들 루아(Rua, 8)가 숨진채 발견됐다. 딸 벨라(Bella, 15) 는 치명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졌다. 미쉘의 아들 틴쿰 버논 피터슨-크로프트(Teancum Vernon Petersen-Crofts)가 집 근처 편의점에 들어가 사건을 신고했는데 나중에 틴쿰이 살인죄로 기소됐다. 벨라와 루아와는 이복 남매간인 틴쿰은 정신질환 문제가 있었 던 것으로 추정된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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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텃밭’ 와가와가 무너졌다 60년만에 첫 패배 충격.. 무소속 후보 당선 유력 지지율 29% 폭락, 주총리 “지역구 여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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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당선 후보인 무소속의 닥터 조 맥거
일 와가와가(Wagga Wagga) 지역구의 NSW 보 궐선거에서 자유당이 60년만에 처음으로 텃밭에 서 무너졌다. 불과 3주 전 출마를 한 지역내 의사인 닥 터 조 맥거(Dr Joe McGirr) 무소속 후보의 당선이 유 력하다. 정당별 우선 지지율(first-preference vote)에서 자유 당은 2015년 선거 때보다 무려 29%나 폭락했다.
10일(월)까지 개표에서 당선자는 아 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맥거 후보 1 위, 자유당의 줄리아 햄(Julia Ham) 후보가 2위, 노동당의 댄 헤이즈(Dan Hayes) 후보가 3위를 차지했다. 권위있는 ABC 선거전문가 앤소니 그 린(Antony Green)은 “무소속의 닥 터 맥거 후보와 노동당의 헤이즈 후 보 중 누가 선호도(preferences) 배 분으로 당선자로 최종 결정될지 여부 는 한 주정도 걸릴 것이지만 맥거 후 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패배를 한 줄리아 햄 자유당 후보와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가 8 일 유세를 하고 있다(AAP) NSW 내륙 남서부 리버리나(Riverina) 지역의 와가와 가 선거구는 자유당이 1957년 보궐선거 승리 이후 60 년 동안 줄곧 당선된 텃밭이었다. 데릴 맥과이어(Daryl Maguire) 자유당 전 의원이 부패 스캔들(부동산 개발 청탁)에 연루돼 사퇴했고 최근 연방 자유당의 당 권 파동이 이어지면서 자유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쳤
다. 종전까지 자유당을 지지했던 다수 유권자들이 분 명한 변화(change)를 요구하며 지지 정당을 바꾼 것 으로 보인다. 닥터 맥거 후보는 1991년부터 와가와가에 정착한 의 사이며 노트르담 대학(University of Notre Dame Australia)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2011년 주선거 출 마 경험이 있는 그는 “자유당은 그들이 지역구를 소유 한(owned the seat) 것으로 여겼다”고 당선을 당연 시여긴 이들의 사고방식이 출마 동기라고 설명했다. 참패 결과와 관련,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 와가와가 유권자들이 우리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 다. 유권자들의 분노와 실망감으로 신뢰를 상실한 것 은 유감”이라면서 “지역사회의 매서운 여론을 청취했 다. 앞으로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 퇴한 맥과이어 전 의원의 부패 의혹 스캔들과 최근 연 방 정부의 당권(총리) 교체 파동을 패배 요인으로 지 적했다. 국민당 소속인 웨스 팡(Wes Fang) 와가와가 시의원은 “자유당이 농촌 지역에서 효과 없는 도시형 켐페인을 전개했다”며 맞춤형 켐페인의 부재와 국민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점도 추가 패인으로 꼽았다.
‘총리교체’.. 유권자들 화 안 풀렸다 여야 지지율 44:56.. 격차 12%로 커져, 총리 선호도 모리슨 42%, 쇼튼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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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의 당권(총리) 교 체에 대한 유권자들 의 실망감이 계속되고 있다. 10일(월) 전국지 디 오스트 레일리안(The Australian) 지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정부 출범 후인 지난 6-9 일(목~일) 유권자 1,653명 을 대상으로 실시한 뉴스
폴(Newspoll) 여론조사에서 자유국민 연립 여당 vs 노동 당의 양당 구도의 대결 결과 는 44:56으로 격차가 12%로 커졌다. 총리 교체 이전에는 49: 51이었다. 여야 대표의 선호도는 모리 슨 총리가 42:36으로 빌 쇼 튼 야당대표를 앞섰다.
모리슨 총리의 업무수행 만 족도는 40%, 불만족 39%였 다. 쇼튼 야당대표의 만족도 는 37%, 불만족은 51%로 불 만족이 훨씬 높았다. 정당별 지지율에서 녹색당 은10%를 유지했고 원내이 션은 9%에서 6%로 하락했 다.
노인연금 수혜 ‘70세 연장안’ 취소 모리슨 총리 “현행 67세로 유지할 것” 5일 전격 발표 다음 주 내각 결정.. 낮은 여당 지지율, 총선 의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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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 모리슨 총리가 노인연금 수급 연령을 현재의 67세에서 70세로 연장하려는 계획을 사실상 취소한다고 밝혔다. 5일(수) 아침 채널9 투데이와의 인터뷰 에서 모리슨 총리는 "다음 주에 열리는 내각회의에서 70세 연금 수급연령 상향 취소를 결정해 현재의 67세를 유지할 것이다. 더 이상 토니 애봇 전 총리 시 절의 정책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연금수령 유지안을 다음 주에 발표하려고 했지만 이날 방송 인 터뷰에서 내각 결의안을 전격 공개했 다. 신임 정부의 결정이란 점, 부진한 여 당 지지율, 내년 총선 등을 감안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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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보인다. 노인연금 수급 연령 연장은 토니 애봇 전 총리의 집권 후 첫 예산안(2014년) 에서 발표됐다. 이 제안은 법률로 제정 된 적이 없지만 지금까지 공식적인 연 립 정부의 입장으로 간주되어 왔다. 마이클 매코맥 부총리는 “내각은 다음 주 회의에서 논의된 결정에 공식적으로 동의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육체적 으로 힘든 노동을 하는 근로자들이 특 히 이 조치를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모 리슨 총리가 과거 결정을 뒤집은 것은 현명한 판단”이라고 환영했다. 애봇 전 정부는 첫 4년 동안 36억 달러 의 예산 절감을 목표로 연금 수급 연령
을 2년마다 6개월 씩 늘려 2035년에 는 70세가 되어야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을 추진했다. 집권당 시절 65세 에서 67세로 연금 수령 나이를 연장 한 바 있는 노동당 은 “70세로 연장하 면 미국, 영국, 캐 나다, 뉴질랜드보 다 연금 수혜 연령 이 늦어진다”며 반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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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계 남성우월주의 여전” 비숍 전 외교 ‘자유당내 왕따 문화’ 강력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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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자유당의 중진인 줄리 비숍 전 외교장관이 5일(수)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우먼즈 위클리 매거진 주관 행사에서 연방 정치를 “서로 경멸하며 당혹스럽게 만드는 ‘난처한 서커스’라고 비유하면서 “호주 전역의 다른 직장에 서는 결코 용인될 수 없는 행동들이 연 방 의회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비숍 의원은 “정치는 강심장인 사람에게 나 어울리는 직업이다. 내가 20년 전200 명의 직원이 있는 법률 회사를 관리했을
때도 결코 용납될 수 없었던 끔찍한 행 동들이 의회 안에서 일어나는 것을 목격 했다”고 여성 의원들에 대한 왕따 문제 를 제기했다. 그는 "우리는 연방 의회가 더 존중 받 을 수 있도록 의회 안에서 용납될 수 없 는 일이 생긴다면 그것을 확인, 중지 및 바로잡을 책임이 있다. 또 왜 자유당은 1999년 여성의원 비율이 세계에서 15 번째였는데 2018년 25%미만으로 50위
로 추락했나?"라고 반문하며 현저히 낮 은 여성 의원 비율도 문제로 지적했다. 앞서 자유당에서 여성 의원들인 줄리아 뱅크스 하원의원과 루시 키추히 상원의 원이 당권 경쟁 파동 기간 중 말콤 턴불 전 총리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협박을 받 았고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뱅크 스 의원은 이 여파로 차기 총선 불출마 를 발표했다.
상품권으로 미성년자 꼬드겨 ‘음란 사진’ 요구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그루밍 성범죄’ 조심해야 8-13세 34%가 SNS 접속.. 부모 감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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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미디어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아마존 상품권을 선물하며 노출 사진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7월 인스타그램에서 @sexy_ shoutout33이라는 아이디를 사용자가 호주 12세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아마 존의 $120 상품권을 줄 테니 속옷만 입 고 사진을 찍어 보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동의한 피해자는 상품권으로 반 바지와 선글라스, 점퍼를 구매한 후 속옷 사진 3장을 전송했다. 사진은 무 려 1만5000명이 팔로우하는 @sexy_ shoutout33 계정에 개시됐다. 그는 피 해자에게 또 접근해 노출 사진을 더 보 내주면 $200 상품권을 주겠다고 유혹 했다. 딸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부모가 이 사실을 알고 그에게 사진을 삭제해달 라 요청하자 “그럼 돈을 모두 돌려달라” 고 협박했다. 피해자 부모는 즉시 딸의
인스타그램을 삭제하고 호주연방경찰 (AFP)에 신고했다. 부모는 “일 때문에 바빠서 딸의 인터넷 사용을 계속 체크할 수 없었다”며 “문 제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는 수천 명에 달하는 어린 소녀들의 알몸 사진이 수 두룩했다. 대부분 미성년자였다”고 밝 혔다. 연방 경찰은 이런 유형의 범죄가 신고 된 건 호주에선 처음이라며 미신고 피 해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인 크 로스링 AFP 부청장은 “부모들은 아무 리 바빠도 자녀가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늘 관심을 두 고 소통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 다. 인스타그램 서비스 규정상 13세 미 만 미성년자는 계정을 생성할 수 없 다. 그러나 2016년 온라인안전위원회 (eSafety Commissioner)에서 실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13세 아동의 34%가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고 있으며 그중 56%가 가장 많이 접속하는 사이 트로 인스타그램을 선택했다. 디지털육아전문가(digital parenting expert) 크리스티 굿윈 박사는 일부 부 모들은 페이스북보다 인스타그램이 안
전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분야 를 막론하고 모든 소셜미디어와 채팅앱 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아이가 ‘온라인’이라는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아무도 지켜보는 이가 없다”며 “이는 낯 선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는 것과 같다” 고 비유했다.
맥쿼리, 10만헥타 농목축지 인수 카타르 국부펀드 하사드와 3억불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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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리그룹의 농업부문 투자회사인 파라웨이 낙 농(Paraway Pastoral)이 카타르 국부펀드 계 열사인 하사드 오스트레일리아(Hassad Australia)로 부터 거의 3억 달러 가격으로 약 10만 헥타 면적의 농 목축지를 매입했다. 이번 인수는 2016년 호주 최대 면적의 목축 회사인 키 드맨 앤드 컴퍼니(S. Kidman & Co)를 광산 부호 지나 하인하트와 중국계 자본이 공동 인수한 이후 최대 규 모의 농목축지 거래다. 경제지 AFR(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리뷰)지는 카타 르투자청(Qatar Investment Authority)이 맥쿼리 주 도의 펀드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하사드 푸드 컴퍼니(Hassad Food Company)로 2009 년 호주에 설립한 하사드 오스트레일리아는 최근 47,600 헥타의 농장 텔로피 다운(Telopea Downs)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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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농장 가문 맥브라이드(A.J. & P.A. McBrides)에 게 매각했다. 이 거래는 빅토리아주에서 90년 동안 단 일 최대 농장 매매 기록이다 하사드의 남은 농목축지를 대부분 맥쿼리가 이번에 인 수했다. 인수한 농장 및 목장은 다음과 같다: NSW: 트레인지(Trangie) 소재 22,562헥타의 올드
번디마 목장(Old Bundemar station), 카노윈드라 (Canowindra) 소재 8516헥타의 진두라(Gindurra ) 농장, 주니(Junee) 소재 7448헥타의 엥글필드 목장 (Englefield station). 빅토리아주의 모이스톤(Moyston) 소재 8244헥타의 바튼 목장(Barton Station), 쿠남블(Coonamble) 소재 25,932헥타의 우라윌키(Urawilkie) 농장. 서호주의 제라뭉겁(Jerramungup) 아마린야(Amarinya) 소재 14,672헥타의 곡물 생산지, 빈다나 다운 (Bindana Downs) 소재 8483헥타의 농장, 에스페란스 (Esperance) 소재 8340헥타의 유피리(Yupiri) 농장. 2017년 웨스턴 그레이징 목장 2개를 1억 달러에 매입 한 파라웨이 낙농은 지난해 3900만 달러의 이익을 기 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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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퇴직연금 140만불 가로챈 금융설계사 입건 부동산사업 투자받아 여자친구 모기지 갚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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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투자로 수익을 보장하겠다 며 본인관리연금펀드(SMSF) 고 객으로부터 140만 달러를 받아 챙긴 브 리즈번 금융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0년간 피해 손실액이 무려 1000 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SMSF 사기 및 부실 자산관리 실태를 대대적 으로 조사하고 있는 호주증권투자위원 회(ASIC)와 경찰이 또 다른 혐의자 브 렛 고든 금융설계사를 재판에 송부했다 고 8일 밝혔다.
앞서 6월에는 부동산 투자를 빌미로 SMSF 고객의 돈을 부당하게 취득한 시 드니 여성이 장기 2년 형을 선고받았다. 퀸즐랜드 고법에 따르면 고든은 10명의 SMSF 고객을 상대로 부동산 투자를 꼬 드겨 140만 달러를 가로챈 후 여자친구 의 주택담보대출 5만5000달러 상환, 자 신의 신용카드 대금 4만1000달러를 갚 고 딸에게 1만5000달러의 기아 해치백 승용차를 사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부당하게 챙긴 자금을 은닉하
기 위해 여자친구 명의로 다수의 부동 산 관련 회사를 설립한 혐의도 받고 있 다. ASIC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약 100만 명의 개인연금관리펀드 보유자 중 30% 가 아직도 보험으로 범법행위로 인한 손실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ASIC는 연금펀드 운용관리에 보다 각 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하고 있 다.
‘가짜’ 입학허가서로 9만5천불 착복한 멜번 유학상담사 등록금 본인 계좌 입금 등 문서 ‘위조’, 한인 홍콩인 등 6명 피해… 빚더미 안고 귀국 2개월 실형, 1년 사회봉사, 피해액 전액 배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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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대학 및 사립학교 입학허가서와 등록금 고 지서를 위조해 수만 달러를 가로챈 멜번의 아 시아계 유학상담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7일 빅토리아 프랭크스톤 치안법원(판사, 도미닉 레 넌)은 학교 공문서를 위조해 유학생들로부터 거액의 등록금을 가로챈 케이트 최(47, Kate Choi)에게 징 역 2개월에 사회봉사 12개월, 피해액 전액 배상을 명
령했다. 최의 사기 행각의 피해자는 모두 6명 으로 피해액은 총 9만4573달러이다. 멜번 교육정보센터(Melbourne Education and Information Centre) 유학원에서 유학생들을 대 상으로 호주 학교 탐색 및 등록, 비자 신청 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던 최 는 고객이 지원한 학교의 입학허가서 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위조하고 학 교 은행 계좌 정보를 자신의 계좌정 보로 바꾸어 고객에게 발송했다. 학 교 소인이 찍힌 서류를 받아 본 학생 과 학부모들은 별다른 의심 없이 명 시된 계좌로 등록금을 선입금했다. 피해자들이 입학을 희망한 학교는 모나쉬대학(Monash University)과 디킨대학(Deakin University), 캉간 주 립기술전문대(Kangan TAFE), 화이트프라이어즈 남자 가톨릭학교(Whitefriars Catholic College for Boys), 호주 로열 거카스 기술학교(Royal Gurkhas Institute of Technology Australia), 세인트 피터스
학교(St Peters Institute)였다. 판사는 “최는 고객의 신뢰와 책임을 배신했다. 어리고 취약한 유학생들을 큰 빚더미 속으로 몰아넣었다”고 비난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호주 유학의 꿈을 접고 고 국으로 돌아갔다. 한 한국계 피해 학생은 최가 위조한 대학 합격통지서 (letter of offer)를 받고 등록금 일부인 1만5000달러 를 그의 계좌로 이체한 후 나머지 금액은 직접 대학 계 좌로 입금했으나 이마저 최가 중간에서 가로챈 것으 로 전해진다. 최는 개인 서류까지 위조해 피해 학생 의 명의로 예금계좌를 개설한 후 대학에 등록금 환불 을 요청했다. 최는 학생들로부터 가로챈 돈을 모두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통장 입출금 명세에서 멜번 크 라운 카지노에서 총 12만8000달러, 온라인 포커머신 사이트에서 1만4000달러가 인출된 흔적이 발견됐다. 또 다른 피해자인 홍콩인 크리스탈 라우는 “호주에서 는 사람들이 더 정직하고 믿을만하다고 생각했으나 오해였다”며 “계좌번호와 계좌주 정보가 일치하지 않 는데도 이체를 완료한 은행에도 잘못이 있다”고 지적 했다.
콜스 ‘조용한 시간’ 매장 확대 소음, 조명 밝기 줄여 ‘자폐아 배려 서비스’, 매주 화요일 오전 1시간.. 지역사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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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켓체인 콜스가 ‘자폐아를 배려하는 조용한 시간(autism-friendly Quiet Hour)’ 쇼핑 서비 스를 전국의 173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조용한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반부터 11시반 까지 1시간이다. 이 시간동안 콜스는 자폐아 가정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매장의 라디오를 끄고 조명 밝기 를 줄인다. 계산대 스캐닝 소리를 줄이며 트롤리 수거 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직원들을 추가로 배치한다. 자폐아를 가진 부모 다이브는 아이들을 데리고 슈퍼마 켓을 방문하면 매장에서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 등 종 전엔 고역이었다. 그러나 ‘조용한 시간’이 시범 시행되 는 콜스에서는 40분동안 아주 쾌적하게 쇼핑을 즐겼다 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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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시범 실시에서 자폐아 가정 의 부모들과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 을 받았다. 존 더칸 콜스 사장은 “콜스는 고객들 의 목소리를 경청해왔고 지역사회의 필요성에 더욱 반응하도록 매장 직원 들이 노력했다. 앞으로 더 확대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 NSW에서 56개, 서호주의 20개, 퀸즐 랜드의 27개 등 103개 매장에서 조용 한 시간이 시행된다. 몇 개월 후 빅토 리아, 남호주, 노던테리토리, ACT, 타 즈마니아의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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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중국인 호주 여행 점차 ‘고급화’ 추세 1인당 8천불 지출.. 다른 나라 방문객 5천불 “비용 불문 호주의 독특한 경험 원해” 인기 방문지로 떠오른 NSW의 월간 밸리(Wolgan Valley)
쿠타(Kuta) 비치를 방문한 중국인들
하버브리지 등반은 여전히 인기 높은 관광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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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찾는 중국 여행자들의 증가세가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이들의 여행 패턴이 변하고 있다. 하버브리지 오르기와 오페라하우스, 면세 점, 카지노 방문은 여전히 부동의 인기 여행 아이템이지만 한편으로 호주에서만의 독특 한 경험을 위해 호화로운 여행에도 돈을 아 끼지않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 관광청 대변인은 "중국인 방문객이 지난 12 개월 동안 13% 증가한 140만명에 도달했고 약 109억 달러를 소비했다”면서 “유명 관광 지 위주의 단체관광에서 더 오래 머무르는 가운데 보다 다양한 경험을 선호하는 여행자 들이 늘고 있다. 따라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여행자(Free and Independent Travellers)’ 컨셉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나라 여행객들은 평균 5천불을 지출 하는 반면 중국인들은 8천 불 이상을 지출 한다. 하버브리지 등반은 여전히 인기 높은 관광 아이템이다 여행사 ‘오스트렐리아 앤 비온드 할러데이’ 의 사이먼 버나디 대표는 “유명 여행지라도 흔히 해오던 방식이 아닌 헬리콥터나 수상 비행기로 관광하거나 농산물 생산지에서의 멋진 요리가 인기가 높다. 호주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고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알리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선상 낚시 투
어(seafood seduction)’로 배 위에서 직접 잡은 생선을 요리사가 즉석에서 선보인다. 또 애들레이드 와이너리 식사 후 직접 고른 와인을 중국으로 보내는 것도 인기다. 해산 물 또는 와규 전문 레스토랑도 중국인 여행 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사이먼 맥그레스 아코 호텔 최고 책임자는 “ 이제 아침 메뉴에 중국식을 혼합하고 전용 체크인 및 체크 아웃구역과 외부의 흡연 구 역을 따로 구분해놓고 있다”면서 "골프와 신 혼 여행자 및 부동산 투자자와 같은 틈새 시 장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있다. 하지만 고급 중국인 여행자가 증가함에 따라 앨리페이 (Alipay)나 유니온 페이(UnionPay)와 같은 지불 방법을 준비, 수익 증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헀다 사업 차 호주를 자주 방문하면서 여행을 즐 기는 타이완의 사업가 데이비드 시토는 전용 요트로 시드니 항구를 크루즈하고 헬리콥터 로 블루마운틴 여행을 한다. 그는 “호화로운 경험을 위해 아낌없이 돈을 쓸 수 있다"면서 “"안전, 해산물 그리고 수돗물이 시드니 여행 의 매력적인 요소다. 무엇보다 수돗물을 그 대로 마실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수돗물을 그대로 마신 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일(화) 봅 카 NSW전 주총리가 위원 장으로 있는 UTS의 호주-중국 연구소에서 중국 관광 산업의 동향이 논의된다.
‘페어워터’ 호화저택 ‘1억불 매매 기록’ 세울까? 호주 최고 부촌 ‘포인트 파이퍼’ 소재.. 페어팩스 가문 소유 해안가 대지 1헥타 넘어, 호주 최고가 주택가격 갱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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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동부의 포인트 파이퍼(Point Piper)는 호 주 최고가 호화 저택들이 몰려있는 동네다. 말 콤 턴불 전 총리의 사택도 이 동네에 있다. 페어팩스 미디어 창업자 가문인 워윅 페어팩스 경 (Sir Warwick Fairfax)의 아내 메리 페어팩스 부인 (Lady Mary Fairfax)의 소유인 해안가 저택 페어워 터(Fairwater)가 매물로 나와 호주 최초로 1억 달러 이상 최고가 주택거래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1881년 존 호버리 헌트 건축가가 설계한 페어워터는 1901년 페어팩스 미디어의 창업자인 제임스 오스왈드 페어팩스 경(1928년 사망)이 5350파운드로 매입했고 1910년 증축했다. 그의 아들인 워윅 패어팩스경(1987 년 사망)이 물려받았는데 그의 셋째 부인이던 메리 패 어팩스 부인이 지난해 9월 타계(95세)하면서 매각 소 문이 나돌았다. 최근 크리스티즈 인터내셔날(Christie’s International) 의 중개인 켄 제이콥스가 페어워터 신탁인으로부터 매 매중개인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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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본 페어워터 뉴사우스헤드로드(New South Head Road)와 세븐 실링스비치(Seven Shillings Beach) 사이에 있는 페어워 터의 대지는 무려 11200 평방 미터로 시드니 하버에 직접 접 한 주택 중 최대 사유지를 자 랑한다. 3채의 집과 수영장 등 이 있으며 보존대상(heritage listed)으로 등록돼 있다. 지난해 7100만 달러에 매각 된 옆집인 엘레인(the Elaine estate)보다 대지가 4100평방 미터 이상 크다. 페어팩스 가 문의 다른 구성원 소유였던 엘레인은 호주 소프트웨어 기업 아틀라시안의 공동 창업자인 억만장자 스콧 파쿠 하(Scott Farquhar)가 인수했다.
만약 페어워터가 1억 달러에 매매될 경우, 주정부의 인지세만 694만 달러에 달한다. 매입자가 외국인일 경우, 8백만 달러의 외국인 매입인지세가 추가돼 총 1490만 달러를 주정부에 납부해야 한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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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튼 새 분양가 15% 낮춰” 트리거보프 “매출 10%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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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대 아파트 건설사인 메리 튼(Meriton) 창업자 겸 대표인 헤리 트리거보 프 회장은 주말 경제지 AFR(오스트레일리안 파 이낸셜리뷰)지와 인터뷰 에서 “메리튼 새 프로젝 트의 분양가가 지난해 약 15% 하락했다”고 밝 혀 아파트 신축 시장의 침체를 반영했다. 호주 톱 5 최고 부호 중 한 명인 그는 “중국인 매입자들은 시드니에서 아파트를 살 수 있지만 호주인들은 가격 하락에 도 불구하고 살 수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급여 가 올라가야 하고 대출 기준을 낮춰야 한다. 매 입희망자들은 여전히 아파트를 감당할 수 없다 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가격 하락 주장에도 불구하고 메리튼의 2베드룸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1백만 달러가 넘 는다. 이와 관련, 트리거보프 회장은 “시드니 동부 마
스코트(Mascot) 지역의 2베드룸 아파트 평균 가격이 약 110만 달러이고 페이지우드(Pagewood)는 약 85만 달러였다”고 비교했다. 지난해 10월 그는 가격 5% 인하와 메리튼의 매입인지세 부담으로 12억 달러의 매출 중 약 10%(약 1억2000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말 했다. 그는 또 “완공 전 사전 분양으로 계약을 다수의 중국인 매입자들이 융자 불가능으로 10% 계약 금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시드니 집값 -5.6%.. 9년래 최대 하락 라이드 9.4%, 이너웨스트 8.9%, 파라마타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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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집값이 8월까지 11개월 연속 하락했 다. 집값이 가장 비싼 양대 도시인 시드 니와 멜번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1-8월 시드니 는 3.5%, 멜번은 3.3% 떨어졌다. 대도시 평균 은 -2.9%를 기록했다. 코어로직(CoreLogic) 집값지수(Hedonic Home Value Index)에 따르면 8월 호주 주택 의 중간가격은 0.3% 하락했다. 7월(-0.4%)보다 0.6% 낮아졌다. 분기별로는 1.1%, 연간(2017년 9월 ~ 2018년 8월) 2% 하락했다. 8개 주도 중 5개는 하락세를 나타냈고 애들레 이드 다윈 켄버라 3개 도시만 상승세를 기록했 다. 지난 1년 동안 시드니는 5.6%, 멜번은 1.7%
하락했다. 올해 연초 상승세를 보인 호바트조차 8월 0.1% 하락(연간 +10.7%)했다. 애들레이드는 +0.3%( 연간 +1%), 퍼스는 -0.6%(연간 -2.1%), 브리 즈번은 -0.2%(연간 +0.9%)를 기록했다. 전국 하락률 톱 10 지역 중 9개가 시드니에 집중 됐다. 한인 밀집 지역 중 하나인 라이드가 -9.4% 로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그 뒤로는 버컴힐 스 & 혹스베리(-9.3%), 이너 웨스트(-8.9%), 서덜랜드(-8.7%), 블랙타운(-8.7%), 이너 사우 스 웨스트(-8.0%), 파라마타 (-7.4%), 노스 시 드니 & 혼스비(-5.6%), 노던비치(-5.6%) 순이 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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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1.5%.. 25개월 연속 동결 저인플레, 급여상승률 부진, 홈론 이자율 상승 등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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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앙은행(RBA)이 4 일 9월 이사회에서 기 준 금리를 현수준인 1.5%로 동결했다. 2016년 8월부터 2 년이 넘는 25개월 연속 1.5% 의 기준 금리가 유지되면서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 기준 금리 인상은 2010년 11월이 었다. 동결의 주요 배경은 저인플 레와 부진한 급여상승률, 홈 론 금리 인상 등이다. 지난 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웨스트팩이 변동 홈론 금리
를 0.14% 인상했다.이어 선 코프(Suncorp)도 인상 대열 에 합류했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심각 한 수준의 가뭄과 홈론으로 인한 높은 가계 빚이 국내경 제의 우려 요인”이라고 지적 했다. RBA의 기준 금리 동결 결정 에는 5일 발표되는 경제성장 률(2분기)이 연간 3.1%에서 2.8%로 하락할 것이란 예측 을 감안했다. 기준 금리와 은행간 스왑
금리(bank bill swap rate : BBSW)의 격차가 지난해 0.37%에서 0.76% 상승했다. 기준 금리가 1.5%로 동결 되기 시작한 2016년 8월과 현재 주요 거시 경제 지표 를 비교하면 실업률은 5.7% 에서 5.4%로 개선됐다. 실 질 경제성장률(Real GDP growth)은 3.3%에서 3.1% 로 하락했다. 기준 물가인상 률(Underlying inflation)은 1.5%에서 1.9%로 소폭 상승 했다.
웨스트팩, ASIC와 3500만불 벌금 합의 1만여건 ‘무책임한 대출’.. 법규 위반 시인 법원 승인하면 국가신용법 상 최다 민사 벌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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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팩은행이 무책임한(irresponsible) 홈론 대출과 관련, 법규 위반을 시인하고 은행을 연 방 법원에 제소한 호주증권투자감독위원회(ASIC)와 3500만 달러 벌금 지불에 합의했다. 연방 법원에서 이 3500만 달러 합의액을 승인할 경우, 국가신용법(National Credit Act) 상 인정된 최다 규모의 민사상 벌 금이 된다. 웨스트팩은 2011년 12월부터 2015년 3월 사이 약 26 만 건의 홈론을 승인했다. 이중 약 5만건은 융자 신청자들이 높은 생활비를 기 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매입자의 기초 생 활비를 낮게 예상하는 자동시스템인 가계지출척도 (Household Expenditure Measure: HEM)를 이용해 컴퓨터가 융자를 승인했다. 또 HEM을 이용해 5만 건 은 이자만 상환하는 대출을 승인했다. ASIC는 “이 대출 중 약 1만5백건은 자동 승인을 받지
말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웨스트팩은 “자동 대출평가 시스템으로 인해 책임 있 는 대출법(responsible lending laws)을 위반했다”고 문제점을 시인했다. 이번 벌금은 상환할 수 없는 고객에게 융 자를 승인한 금융기관에 대한 처벌이란 의미가 담겨있다. 또 이자만 상환하는 대 출 심사에서 장기적 생활력을 심사하지 않았다는 점도 비난 받았다. 웨스트팩은 국립소비자신용보호법(National Consumer Credit Protection Act) 위반을 인정한 뒤 대출 정책을 변경 하고 대출 심사에서 고객의 생활비를 평 가하고 있다.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경우, 이자만 상환하는 것보다 40% 부담이 커진다.
한 예로 50만 달러의 홈론을 5.24%로 이자만 상환하면 월 $2,758이 되지만 실제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상환 하면 $3,366로 부담이 늘어난다.
“집값 폭락 → 불황 초래 위험” 마이클 채니 웨스파머즈 회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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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버닝스, 타겟, K 마트 등의 모기업인 웨스파머즈(Wesfarmers) 그룹의 마이클 채니(Michael Chaney) 회장이 “집 값 폭락으로 호주가 불황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 했다. 재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채니 회장은 서호주대 학의 비즈니스 포럼에서 “시 드니와 멜번의 집값이 최대 20%까지 폭락할 수 있다는 예측이 비현실적이 아닐 수 있다. 이럴 경우 전반적으 로 호주 경제와 소매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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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 려했다. 그는 “만약 내년 총선에서 노동당이 집권해 네거티브 기어링(negative gearing) 을 폐지할 경우, 주택시장의 약세가 더 크게 악화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호주에 기반을 둔 웨 스파머즈의 소매 영업은 퍼 스의 부진한 집값에 영향을 받고 있다. 퍼스는 광산 붐 이후 지난 3년 반동안 집값 이 하락 또는 정체됐다. 채니 회장은 최근 의회(상 원)에서 법인세 인하가 무산
된 것을 비난했다. 또 집권 자유당의 당권 경쟁으로 정 치가 불안정, 불확실성이 초 래되면서 투자와 경제 성장 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지적 했다. 포럼에 참석한 존 사이몬 호 주중앙은행 경제연구 책임 자는 “이같은 위험성을 인 정하고 그 여파를 감안한 모 델링을 항상 변경하고 있다” 면서 “현재까지는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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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일곱 가지 경이로움’ 후보 오른 서호주 관광지 10선 Purnululu National Park
Cape Le Grand National Park
The Horizontal Falls Lake Hillier
Mitchell Falls
Ningaloo Reef Marine Park
The Pinnacles
Wave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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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호주의 일곱 가 지 경이로움’(7 Wonders of Australia) 투표에 서호주 관광지 10곳이 후보 리스트에 올랐다.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다음의 관광지들을 눈여겨 보면 좋겠다. The Horizontal Falls, Purnululu National Park, Cape Le Grand National Park, Lake Hillier, Mitchell Falls, Ningaloo Reef Marine Park, The Pinnacles, Wave Rock, Fremantle Prison, Wolfe Creek Crater. Kimberley에 위치한 The Horizontal Falls는 좁은 협 곡 사이를 지나는 해류가 12미터 높이에 달하는 파도
Fremantle Prison
를 일으켜 폭포가 흐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 은 많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에 들어있으며, 영국 의 유명 동물학자 David Attenborough는 The Horizontal Falls를 ‘세계 최고의 경이로움 중 하나’라고 격 찬하기도 했다. Purnululu National Park는 다른 관광지에 비해 상대 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 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곳으로, 독특한 줄무늬로 이뤄진 바위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유명하다. 호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호주 대
Wolfe Creek Crater
표 여행사 Experience Oz가 주관하며 온라인을 통해 10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호주의 모든 주(states)와 테 리토리(territories)에 위치한 50곳의 관광지가 후보 다. 첫 투표를 통해 20곳이 추려진 뒤 호주의 관광, 환 경보존 분야 전문가들이 최종적으로 일곱 관광지를 뽑 는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7wonders.experienceoz. com.au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Experience Oz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직접 후보 관광지를 돌며 투표독려와 관광지홍보에 열 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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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아들대신 뺑소니 허위신고한 ‘빗나간 모정’ 아들의 자수로 거짓 들통나, 50대 여성도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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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건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 아난 아들 대신 처벌을 받으려 고 거짓 진술을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지난 6일 오후 2시경 시드니 워 털루(Waterloo) 라클란 스트리 트(Lachlan St)에서 20대 남성 이 기아 리오 해치백 승용차를 몰다 길을 건너던 2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다. 여성은 인근의 세인트빈센 트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 지만 병원에서 숨졌다. 경찰은 7일 오전 시드니에 서 남쪽으로 약 80km 떨 어진 울릉공에서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신고한 50 대 여성을 체포했다. 하지 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 당시 실제 차량을 운전하 고 있던 여성의 아들이 울 릉공 경찰서에 자수하면 서 어머니의 허위신고가 들통 난 것. 이 남성은 사망을 초래한 난폭 운전, 사고 후 도주, 정지면허
로 도로주행 등 총 5건의 혐의 로 기소됐다. 거짓 신고를 한 여성도 허위진술로 인한 공무 집행 방해, 사법기관 기만 등의 혐의로 함께 입건됐다. 현장의 사고 목격자는 피해자 여성이 길을 건널 때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 는 “사고 발생 후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달려왔다. 한 남 자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다른 사람들은 구급차가 올 때 까지 여자를 안심시키려고 노 력했다”고 말했다. 숨진 여성은 사고현장에서 불 과 몇 미터 떨어진 아파트에서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던 대학
생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현장에 있던 목격 자들의 휴대폰을 회수해 현재 조사하고 있으며 사건장면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찾고 있 다. 사고발생지는 버크 스트리트 (Bourke St)와 이스턴 디스트 리뷰터(Easter Distributor)를 연결하는 도로로 종일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장소이 지만 횡단보도나 속도제한 표 지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 고가 잦은 것으로 전해진다. 인 근의 한 건물관리인에 따르면 최근 9년간 같은 장소에서 차에 치인 보행자가 무려 4명이다.
의사도 발견하지 못한 고통의 원인, 인터넷이 밝혀줘 서 부호주 스카보로(Scarborough)에 사는 Renee Kacz는 지난 몇 년 간 원인 모를 커다란 고통을 겼었다. 그녀가 제공한 사진을 살펴보면 무수한 반점 들이 입 주변을 덮고 있고, 눈 주위에는 발진과 같은 현 상이 나타나 있다. 그녀는 심각한 호르몬 불균형과 금 속 독성, 신장 이상에서 오는 피로 등을 겼었다. 병원 에서 의사도 만나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의사들도 밝혀내지 못했던 절박한 고통의 원인을 알려 준 건 인터넷 검색이었다. 인터넷 상에는 퍼스를 포함 한 전 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그녀와 비슷한 증상으 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원인은 가슴확대수 술에 사용된 보형물이었다. 보형물의 독소가 그녀의 몸으로 계속해서 스며들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21살 생일을 맞아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가슴 성형수술을 받았다. 이후 첫 번째 수술에 사용된 보형
물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전세계적으로 이 보형물의 리콜(recall)이 결정됐다. 그녀는 이 보형물을 제거하고 실리콘을 삽입하는 두 번째 수술을 받았다. 이후 13년간 그녀는 자신이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것 같 다’는 느낌을 갖고 살아왔다. 악화되 는 건강에 변호사라는 직업도 포기해 야 했다. 보형물을 제거한 이후 현재 그녀는 거 의 완전히 건강을 회복한 상태이며, 자신과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 을 위한 e-book(전자도서)을 쓰고 있 다. 가슴확대수술에 사용되는 보형물이 질병을 일으킨 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현재 없는 상태지만, 그녀는 자
신이 겪은 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담뱃값 12.5% 또 인상.. 세계 최고가격 평균 갑 당 $27.50 → $31, 하루 1갑 흡연자 1년 1만불 지출 NSW 공공장소 ‘전자담배’ 흡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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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들어 벌써 두번씩 담뱃값이 인상됐다. 지난 1일부터 담뱃값이 한 개비에 71센트에서 80 센트로 12.5%나 인상돼 25개비 한 갑 평균 가격이 $25~$30에서 $28.25~$33.90으로 훌쩍 뛰었다.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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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값 중 세금이 차지하는 부분이 66% 에서 69%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가격비교사이트 파인더(finder.com. au)의 분석에 따르면 하루에 담배를 한 갑씩 필 경우 한 달 담뱃값은 대략 $922로 종전보다 $100 이상 부담이 늘었다. 1년이면 $9855다. 호주 담뱃값은 2008년 이후 2배 로 급증했고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 싼 편이다. 호주에서는 $27인 말보 로(Marlboro) 20개비 한 갑이 영국 과 미국, 베트남에서는 각각 $16.67, $9.51, $1.47 수준이다. 전국약물전략가구조사(National Drug Strategy Household Surveys) 에 따르면 꾸준한 담뱃세 인상에도 2013부터 2016년 까지 3년간 호주의 흡연율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오히려 NSW는 2015~2016년 사이 성인 흡연율이
13.5%에서 15.1%로 증가했고 2017년에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모든 지역의 흡연율이 상승했다. 정부가 지난 회계연도에 거둬들인 담배 세수는 총 125 억 달러였으며 호주 가계의 평균 소비 비율에서 담뱃 값 지출이 국내 여행비, 주유비, 외식비, 통신비, 전기 세 등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속된 담뱃값 인상의 부작용으로 불법 담배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밀수 및 불법 담배 작물이 전체 담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15%~28%에 달 하며 불법 거래를 통한 수익금은 주로 테러조직이나 범죄 자금으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4월 NSW 주의회에서는 2018금연개정법 (Smoke-free Amendment Bill 2018)을 통과시켰다. 퀸즐랜드와 빅토리아, 타즈매니아, ACT에 이어 NSW 에서도 쇼핑센터나 영화관, 도서관, 기차, 버스, 공원, 야외 레스토랑 등 공공장소 및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이 7월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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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방송기자 나우루 억류 후 석방 난민 인터뷰 도중 경찰에 연행돼, “비자 조건 위반, 적벌 절차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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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랜드 방송 기자가 나우루에서 열린 태평양군도포럼(Pacific Islands Forum) 기간 중 난민을 취재하다 약 4시간 정 도 구금된 뒤 석방됐다. TVNZ의 바바라 드리 버(Barbara Dreaver) 기자는 한 식당 밖에서 난민과 인터뷰를 하는데 3명의 경찰관이 나 타나 연행됐다. 나우루 정부는 “드리버 기자가 비자 조건을 위반했고 수용소 방문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드리버 기자는 “나우루에서 난민 이슈는 태평양군도포럼에 적합한 소재 였고 포럼 취재 승인(media accreditation)을 벗어난 행위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나우루 정부는 억류 중인 8백명 이상의 난민
들의 처리에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럼 참석 기자들은 난민과 인터뷰를 하 지 말라는 요청(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나우루 정부는 표면상 “난민을 포함한 누구도 인터뷰가 가능하지만 적절 절차를 거쳐야 한 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호주국영 ABC 방송의 취재 요청에는 ‘편견 이유’를 내세워 거부했다. 국제인권단체들은 나우루 수용소 억류자들의 정신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고 비난해 왔다. 지난달 ABC 방송의 세븐서티 리포트(7.30 Report)는 나우루에 억류된 난민 아동들의 자 해 문제를 보도한 바 있다.
핑크 다이아몬드 2개 박힌 20억원 짜리 금화 발행 대·소 2개, 팔리지 않으면 28일까지 퍼스 조폐국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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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격이 무려 248만 호주 달러(약 20억 원)에 달하는 호화 금화가 발행돼 화제다. 호주 퍼스 조폐국은 최근 핑크 다이아몬드 각 2개 씩 4개를 박아 넣은 대·소 금화를 발행했다고 아 사히(朝日)신문이 7일 전했다. 금화에는 순금 2㎏이 사용됐다. 손바닥 크기의 구 멍이 뚫려 있는 코인에는 1.02 캐럿과 0.88 캐럿
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다. 호주는 세계적인 금 과 다이아몬드 산지다. 금화에는 19세기 중반 이 후의 골드러시 모습과 1979년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된 당시 호주 북서부 내륙 풍경이 그려져 있 다. 퍼스 조폐국은 구입 희망자가 금세 나오지 않 으면 28일까지 퍼스 조폐국에 전시할 계획이다.
서호주 번버리 해변서 12m 길이 혹등고래 사체 발견돼 9 월 9일 번버리(Bunbury) BP 해변 에서 거대한 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12m에 달하고 태어난 지 일년 정도 되어 보이는 이 혹등고래(humpback whale) 의 몸에서는 상어에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됐다. 안전당국이 상어 주의보를 발령해 수영과 서핑이 모두 금지된 상태다. 9일 오전 10시 50분, 연안 바다에 고래 사체가 떠있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되었 다. 이를 계속 방치할 경우 더 많은 상어 가 몰려들 수 있어 이 고래는 신속히 해변 으로 옮겨졌다. 고래를 조금 더 높은 지 대로 옮기는 데에는 50톤 굴착기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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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 경비대와 경찰, 공원/야생동물 공 무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체처리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사체가 풍기는 악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고래를 살펴보았 고, 개중에는 고래를 만져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당국은 건강과 위생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근처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고래가 상어에 물려 죽은 것인 지 혹은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 지지 않았다. 호주에서는 상어에 물린 고 래의 사체가 종종 발견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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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운전자 “남자친구 있어요?” 질문하면 ‘자격 박탈’ 성폭행 사건 후 신체 접촉, 사생활 질문 금지조항 도입 운전자도 승객 평가… 서비스 이용정지 조치
오
는 19일부터 차량공유업체 우버(Uber) 승객의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새로운 정책이 시 행된다. 우버는 운전자와 승객 간의 신체 접촉, 불편 (uncomfortable)한 대화, 외모 관련 발언 등을 금지하 는 새로운 이용 수칙을 발표했다. 새 규정에는 “어떠한 성적 대화나 접촉, 추파를 던지는 행동을 금지한다”고 명시됐다. 심지어 간단한 질문 하 나에도 운전자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사생활 침해 규 정에 해당하는 “남자친구 있어요?” 또는 “미인이시네 요”와 같이 외모에 대한 개인적 발언이 가장 피해야 할
대화 주제이다. 우버의 이와 같은 방침은 최근 발생한 두 건의 여성 승객 성폭행 사건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시드니 시티(CBD)에서 3명의 십대 소녀를 태 운 우버 운전자가 2명을 본다이에 내려준 후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남은 한 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해에는 또 다른 우버 운전자가 시드니 킹스크로스 나이트클럽 밖에 차를 주차한 뒤, 차 뒷좌석에서 20대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단기 6년 4월 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우버의 새 이용수칙은 신체접촉, 성적 대화 외에도 외
모, 인종 등에 대한 차별성 발언, 성희롱, 언어/신체적 폭력, 불법 행위 등과 관련된 모든 행동을 규정한다. 한편 새로 도입되는 운전자들의 승객평가제도에 따라 우버 이용객들도 운전자를 존중해야 한다. 하차 후 문 을 세게 닫거나 차량 내부 어지럽히기, 운전에 방해될 만큼 큰 소리로 전화 통화하기, 운전자에게 교통법규 를 위반하도록 부추기는 행동 등을 삼가해야 한다. 별 점 총 5점 중 4점 미만으로 떨어지는 승객은 6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정지된다.
서호주 광산업체, 90kg 금 덩어리 발견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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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골드필즈(Goldfields)의 한 광산에서 역사상 첫 번째, 두 번 째 큰 크기로 여겨지는 금 덩어리들이 발견되어 화제다. 말 그대로 ‘일생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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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오는’ 횡재다. 가장 큰 덩어리는 그 무게가 90kg에 달한다. 업체(RNC Minerals)의 추산에 따르면 2,300온스(ounce)의 금을 포 함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금 시세로 380만 달러의 가치를 갖고 있다. 두 번째 덩어리는 60kg으로, 1,600온스 의 금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27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
거대한 금 덩어리들이 발견된 곳은 45 년간 운영되온 Beta Hunt 금광으로 퍼 스에서 동쪽으로 600km, 칼굴리-보울 더(Kalgoorlie-Boulder)에서 남쪽으로 50km 가량 떨어진 캄발다(Kambalda) 지역에 위치해 있다. 직원들은 지하 500m 깊이에서 금 덩어리들을 발견했 다고 전했다. 금이 발견된 곳에는 더 많 은 금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총 9,000 온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업체는 추
산하고 있다. 광산업에 16년간 종사해 온 직원은 “인 생에서 이렇게 큰 금 덩어리를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90kg의 금 덩어리가 발 견되었을 때 트럭에 싣는 데만 세 명이 동원되었을 정도다. 재미있는 것은 캐 나다 출신의 RNC Minerals 오너가 이 광산을 팔기 위해 매물로 올려놓은 상 태였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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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 코먼웰스도 이자률 올려 홈론 변동금리 0.16%,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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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 웨스트팩은행 이 홈론 변동금리 를 0.14% 올린 후 ANZ과 코먼웰스은행이 6일 각각 0.16%, 0.15%씩 상향 조 정했다. 호주 4대 은행 중 NAB는 아직 인상하지 않
았지만 곧 올릴 것으로 예 상된다. 호주중앙은행(RBA)이 4일 기준금리를 1.5%로 26개 월째 동결했음에도 불구하 고 호주 주요 은행들이 독 자적으로 이자율을 올린 이
유는 자금조달 비용 상승 때문이다. ANZ은행은 가뭄 피해가 심 한 농촌의 약 7만여 가구는 이자율 인상에서 제외하겠 다고 밝혔다. ANZ 은행의 홈론 변동금리는 9월 27일
부터, 코먼웰스은행은 10 월 4일부터 인상 적용된다. 모기지가 40만 달러인 경우 0.16% 인상으로 월평균 상 환 부담이 $40, 0.15% 인상 으로는 $37이 늘어난다.
말 많고 탈 많았던 자유당 ‘NEG’ 정책 ‘폐기’
자
유당 당권파동 사태의 점화 선이 된 전임 말콤 턴불 전 총 리 지도부의 상징적 에너지 정책인 ‘NEG’(National Energy Guarantee)가 결국 용도폐기된다.
스코트 모리슨 연방총리 는 “다음주 연방의회가 재개되면 의원총회를 소 집해 NEG 관련 정책을 공식 폐기처분할 것”이라 고 밝혔다. 모리슨 연방총리는 또 “ 파리 기후 협약의 철저한 이행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각오는 배제될 것이지만 기후변화협정에 제시된 목표 이행을 위 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NEG는 이제 사장됐다. 장기간 의 존도와 에너지 가격 안정 그리고 내구 력의 발전소 건립을 목표로 하는 새로
운 에너지 정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 혔다. 말콤 턴불 지도부가 대기권 탄소배출 감 소와 전기세 인하의 목표를 내걸고 선보 인 이 정책은 토니 애벗 전 총리 등 보수 계파의원들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했고 결국 당권 파동 사태로 점화된 바 있다. 자유당의 트렌트 지머만 의원은 “안타 깝게 NEG 정책은 사장되지만 에너지 안정 대책은 반드시 유지된다”고 강조 했다. 그는 또 “우리 정부가 파리 협정의 목 표치 자체를 파기하는 것은 아니며, 우 리의 책임은 분명 계속된다”고 말했다.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는 호주소비자경
쟁위원회(ACCC)에 폭리를 취하는 전기 공급업체에 대한 징계권이 부여된다. 또한 신속한 전력공급 생산 지원에 대한 투자 보장대책도 포함된다. 자유당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노동당은 “한마디로 파리 기후 협정 자 체를 무력화하는 조치”라고 비난했다. 노동당의 예비에너지부 장관 린다 버니 의원은 “정부가 앞장서 전국단위의 에 너지 정책을 스스로 포기한다는 것이 그 저 경악스럽다”고 말했다. 반면 원내이션 당의 폴린 핸슨 당수는 “ 깊게 생각할 것도 없이 상식의 승리이 다”면서 정부의 움직임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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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돌린 재판기록’ 영장 기각 뒤 파기… 법원이 증거인멸 방조 ‘재판거래 의혹’ 포함 수만건 유출 의혹 / 법원, 압수수색 영장 2차례 기각 “부적절한 행위이나 죄는 안 된다” 검찰 “진실 가리려는데 수사 막아” 함께 근무한 판사가 영장 심사 사흘간 검토하는 동안 자료 파기
차
관급(고법 부장)인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 퇴 직하며 뭉치째 들고 나간 재판기록을 둘러싸고 법원과 검찰이 또한번 정면으로 충돌했다. 법원은 10 일 해당 전관 변호사의 압수수색 영장을 재차 기각했 고, 검찰은 “수사를 막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더 구나 법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한 사이에 해당 변 호사는 빼돌린 재판기록을 모두 파기한 것으로 확인 됐다. 법원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데 미적거리다 증거 인멸을 방조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앞서 검찰은 유해용(사법연수원 19기) 변호사가 지난 2월 퇴직하면서 선임·수석재판연구관 근무(2014~16 년) 시절 재판연구관 보고서 등 대법원 재판기록 수만 건을 빼돌린 의혹을 수사 중이었다. 특히 검찰은 그가 민사사건을 담당하는 연구관들에게 “작성한 보고서를 모두 유에스비에 담아 보고하라”고 지시해 보고서 수 천건씩을 제출받았다는 진술을 얻어낸 것으로 전해졌 다. 검찰은 유 변호사가 연구관 보고서를 수만 건 빼돌 린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가 갖고 있는 보고서 중에는 청 와대에 ‘상납’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박채윤씨(비선진료 혐의로 기소된 김영재씨의 부인) 소송 관련 자료뿐 아 니라 통합진보당 소송, 일제 강제징용 민사소송,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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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노동조합 행정소송 등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된 다수의 자료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 변호사가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것도 그가 박채윤씨의 특허소송 관련 정보를 임종헌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건넨 정 황이 나왔기 때문이다. 임 전 차장은 청와대와 지속해 서 접촉한 ‘재판 거래’ 의혹의 핵심 인물이다. 하지만 박범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 난 7일 검찰이 재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을 이날 기각했 다. 압수수색 영장을 사흘이나 검토한 것 자체가 이례 적이다. 박 판사는 기각 사유로 “대법원 재판자료를 반 출해 소지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이나, 죄는 안된 다”고 밝혔다고 한다. 공무상 비밀누설, 공공기록물관
리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절도 등에 대한 형사 책임은 부인한 채 “부적절한 행위”로 정리하며 수사를 막은 것이다. 법원이 이런저런 이유를 들면서 압수수색 영장을 거 듭 기각하는 사이 유 변호사는 빼돌린 자료를 모두 파 기했다고 한다. 유 변호사는 이날 영장 기각 뒤 재판기 록 회수를 요청해온 대법원 쪽에 “(지난 6일 2차 영장 기각 뒤) 출력물은 파쇄했고, 컴퓨터 저장장치는 분해 해서 버렸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앞서 유 변호사는 지 난 5일 첫 압수수색 영장 집행 때 “(유출 문건을) 훼손 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서약서까지 검찰에 낸 터였다. 검찰은 이날 “(불법 재판기록 반출에 대해) 진실과 책임 소재를 가리자는 것인데 수사를 무조건 막는 게 이해하 기 어렵다”면서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이런 증거 인멸 행위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날을 세웠다. 영장을 기각한 박범석 판사가 2014년 유 변호사와 함 께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했던 사실도 논란이 되 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박 판사는 ‘불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할 염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스스로 ( 영장발부 심사를) 회피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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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진 퍼즐… 토막살인 용의자 이틀 만에 잡은 한국 경찰
기 과천 토막 살인사건의 용 의자가 시신 발견 불 과 이틀 만에 체포되 자 신속한 검거 경위 에 관심이 쏠린다. 사 건의 특성상 범인 검 거가 쉽지 않을 것이 라는 우려도 있었다. 19일 오전 9시 40분 쯤 경기도 과천시 서 울대공원 장미의 언 덕 주차장 인근 수풀에서 토막 난 시신 이 발견됐다. 서울대공원 직원이 발견한 시신은 머리와 몸, 다리 등이 분리된 채 검은색 비닐봉지 등에 감싸져 있었다. 풀숲에서 발견된 토막 난 사신. 별다른 단서도 없었던 이 시신을 두고 경찰은 어떻게 이틀 만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 었을까.
완전 범죄는 없다. 경찰 수사는 두 축으로 진행됐다. 현장 주변 CCTV 분석, 그리고 피해자의 행적 추적이었다. 우선 경찰은 지문 분석 등을 통해 시신 이 A(51) 씨임을 확인했다. A 씨의 행적 파악을 위해 휴대 전화 내
역과 위치를 파악했다. 그 결과 지난 10 일 새벽 1시 무렵 휴대전화가 꺼진 사실 을 확인했다. 이후 A 씨의 휴대전화 내 역이 없던 것으로 봐서 A 씨의 사망 시 점을 10일 새벽으로 추정했다. 또 휴대 전화 위치를 파악해 본 결과 휴대전화가 꺼질 무렵 A씨가 경기도 안양시에 머물 렀던 것을 확인했다. 시신이 발견된 현장 주변 CCTV 분석 에 들어갔다. 경찰은 사건 현장을 비추 는 5∼6대의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이 영상을 통해 A씨가 살해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10일을 전후한 시점부터 시신이 발견된 19일까지 해당 CCTV에 찍힌 수많은 차량을 탐문 리스트에 올 렸다.
절묘하게 맞은 퍼즐 이 두 가지 축으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절묘하게 퍼즐이 맞춰졌다. 휴대전화가 꺼질 무렵인 지난 10일 새 벽 A씨가 경기도 안양에 있는 노래방 인 근에 있던 사실이 파악됐다. 한데, 탐문 차량 리스트에 있던 소렌토의 소유주인 변 모(34)씨가 바로 이 노래방 주인이라 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 안양시 노래방 인근 CCTV를 확인해보니 10일 새벽 노 래방 앞에 변 씨의 소렌토 차량이 있었 던 모습도 확인됐다. 수사팀에선 탄성이 나왔다.
경찰은 변 씨의 휴대전화를 추적해 위 치를 파악, 시신 발견 이틀만인 21일 오 후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변 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에도 변 씨는 자신의 소렌토 차량을 몰고 있던 것으 로 전해졌다. 변 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15분께 안 양에 있는 노래방에서 도우미 교체 문제 로 시비가 붙어 A 씨를 살해한 뒤 이를 숨기기 위해 시신을 훼손했다고 자백했 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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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바미당 “청와대 평양정상회담 동행 제안 사양”
와대가 10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 롯한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9명을 국 회·정당 특별 대표단 자격으로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 동행해달라고 제안했다. 하지 만 문희상 의장 등 국회 관계자들은 참석하 지 않기로 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쪽은 입장문을 내어 “청와 대로부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 단과 외교통일위원장이 동행해달라는 공 식 초청을 받았다”며 “정상회담 공식 특별 수행원이 아니라 정상회담기간 별도의 남 북국회회담 일정으로 동행해 달라는 설명 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영 부의장, 주승용 부의장 및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 을 차례로 만나 협의한 결과 정기국회와 국 제회의 참석 등에 전념하기 위해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 후 열 릴 가능성이 있는 남북국회회담에 여야가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고 덧붙 였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청와대의 제 안에 앞서 원내대표들이 불참 의사를 밝 혔는데도 대상을 바꿔 재차 초청했다며 불 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각 당 대표를 이 렇게 (초청 명단에) 끌어넣는 것은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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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략적”이라며 “남북정상회담을 불과 며 칠 남겨두고 각 정당 대표도 같이 참여하 라는 게 말이 되느냐”고 되물었다. 또 자유 한국당 신보라 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문 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동행에 신경 쓰기보다 북핵 폐기를 위해 김정은 위원장 에게 실질적 비핵화 조치를 이끌어 낼지 더 고민해주길 바란다”며 “자유한국당은 이번 동행요청을 사양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 래당 김삼화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어 “ 정부의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는데 여야 대표들까지 부르는 쇼로 만들 것이냐"며 “ 남북정상회담에 가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도 임종석 비서실장이 또다시 초청하겠다 는 것은 야당을 압박하고 야당이 비협조한 다는 굴레를 씌우는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 다. 이날 오전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 장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불참 의사 를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참여를 요 청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방북단에 함께하는 것은 남북 화해 협력과 평화의 길에 큰 힘이 될 것으 로 기대하는 만큼 국회 및 정당 대표 모두 동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역시 같은 입장을 밝혔다.
메르스 ‘구멍’… 환자와 ‘간접 접촉’ 70여명 소재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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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 ㄱ씨와 접촉한 이들 가운데 70여명의 소재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ㄱ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50명과, ㄱ씨가 탔던 리무진 택시를 뒤이어 이용한 승객 20여명 등이다. 정부가 이들의 소재 를 서둘러 파악해 관리에 나서지 않으면, 메르스 확산 우려를 키우는 요 인이 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10일 오후 ㄱ씨의 이동경로 등에 관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ㄱ씨가 지난 8일 오후 5 시46분부터 저녁 7시20분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 동하며 이용한 리무진 택시가 방역망의 ‘빈 구멍’이었던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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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김성태 제안 출산주도성장 반대”
확진자 ㄱ씨와 함께 입국한 외국인 50명 택시 승객 20여명, 소재파악 안되고 있어 다. 애초 리무진 택시 운전기사는 다른 승 객을 태우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나, 조 사 결과 ㄱ씨가 택시에서 내린 뒤 자신 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기 전까지 23 건의 신용카드 결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 악됐다. 질본은 카드 결제내역을 통해 승객으로 추정되는 결제자의 신원을 확 인 중이다. 신용카드 결제 건수가 23건 이기 때문에 실제 승객은 더 많을 수 있 다. 이들은 ‘일상 접촉자’로 분류될 예정 이다. 기존 일상 접촉자 417명에 포함되 지 않은 이들이다. 또한 ㄱ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 한 외국인 115명 가운데 상당수의 행적 도 정부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본은 연락이 닿 지 않는 외국인 승객이 10일 현재 50명 이라고 밝혔다. 질본은 행정안전부와 출입국사무소, 각국 주한 대사관 등을 통해 이들에게 연락을 취할 방법을 찾 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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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0명 중 6명은 신생아 한명 당 총 1억원을 지원 해 출산율을 올리겠다는 자유한국당의 ‘출산주도정 책’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7일 전국 성인 503명에게 조사 해 10일 발표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 인트)를 보면, 자유한국당의 ‘출산주도정책’에 대한 찬성 의 견은 29.3%, 반대 의견은 61.1%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 는 답은 9.6%다. 찬성 의견 가운데 ‘매우 찬성’은 12.9%, ‘찬성하는 편’은 16.4%다. 반대 의견 가운데 ‘매우 반대’는 35.6%, ‘반대하 는 편’은 25.5%다. 성별로는 남성의 반대 의견(62.6%)이 여성의 반대 의견 (59.8%)보다 오차 범위 안에서 높았다. 성별에 따른 의견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반대가 73.8%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65.2%), 40대(61.4%), 20
대(54.5%), 60대 이상(53.8%) 순이었다. 모든 연령층에서 반대 의견이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반대 67.8%) 과 중도층(62.4%), 보수층(56.4%) 순으로 ‘반대’ 의견이 많 았다. (자세한 여론조사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 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자유한국당이 최근 내세운 출산주도성장 정책은 신생아 출 산 시 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성년까지 20년간 총 1억원 을 국가가 지원하자는 내용이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 표가 지난 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런 주장을 했 다. 자유한국당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출산주도성 장을 제시했다지만 시민들 사이에선 “단순히 돈 없어서 애 를 안 낳는다고 생각하느냐?”, “저출산의 근본 원인을 외면 했다”, “우리가 애 낳는 기계냐”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날 <와이티엔>(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출 산주도성장 정책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정 의원은 “저출산 문제가 단순히 돈만의 문제가 아니라 성 평등 문제, 임금 차 별 문제, 노동시장 문제, 주택 문제 등 사회적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다. 김 원내대표 얘기는 돈을 주면 아이를 낳을 것 같은, 굉장히 1차원적인 인식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백승주 의원은 “아이를 낳으면 일자리 위협을 느 끼고 가계 소득이 줄고, 주택 등 여러 문제와 연관되기 때문 에 저출산의 종합적 이유는 경제 문제로 연결된다. 이를 국 가가 좀 더 책임져주자는 것”이라며 “아동수당 등 여러 정 부 보조금 수단의 종합판으로 봐야지 ‘돈 줄테니까 애 낳으 라’는 식으로 비판하는 것은 진의를 왜곡, 호도하는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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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해도 알아요” 베트남 귀환여성끼리 토닥토닥 자립 돕는 ‘한베함께돌봄센터’ 활동가 12명 중 3명이 귀환여성 월례자조모임 재정착 정보 나눠 이혼지원·결혼이민 사전교육도 “○○이네가 얼마 전에 비자받는 데 성공했다고 해요.” 난달 26일 베트남 껀터에 위치한 한베함께돌봄 센터 강의실. 귀환 여성 자조모임의 후인티타인 타오(31) 회장의 말에 안도의 박수가 쏟아졌다. 한국에 서 결혼생활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온 귀환 여성 30 여명이 모인 자리, 센터의 한베자녀지원사업 경과를 듣는 동안 이들은 걱정과 안도의 한숨을 번갈아 내쉬 었다. 각자 짊어진 짐의 무게를 알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날 29번째 귀환 여성 자조모임을 열고 아이들 학비 와 의료비, 비자 발급 경과 등 지난 한 달을 공유했다. 귀환 여성들의 자조모임이 첫발을 뗀 건 2016년 2월이 다. 한베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는 한국 시민단체 유엔 인권정책센터(KOCUN·코쿤)의 껀터 사무소(이하 코 쿤껀터)에서 상담받은 7명이 자발적으로 친목모임을 꾸린 게 시초가 됐다.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만나 베 트남 재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눈다. 베트남 에 돌아온 지 6년째 되던 해 타오도 코쿤껀터에서 이혼 상담을 받다 자조모임에 참여하게 됐다. “어떤 사건을 겪었으니까 다들 베트남에 돌아온 거잖아요. 가족에게 도 털어놓기 힘든 일들이죠. 하지만 이곳은 비슷한 일 을 겪은 친구들이 모였으니까 말 안 해도 서로의 마음 을 알아요.” 귀환 여성들은 연대와 지지를 발판 삼아 베 트남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고 있다. 이들 뒤에는 한베함께돌봄센터에서 상근활동가로 일 하며 같은 처지의 여성을 돕는 또 다른 귀환 여성도 존 재한다. 코쿤껀터 상근활동가 12명 중 3명이 귀환 여 성이다. 2015년 베트남에 돌아온 응우옌티낌헌(29)은 두 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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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보낼 방법을 찾다가 코쿤껀터를 알게 돼 상근활 동가로 일하게 됐다. 헌은 특히 결혼이민 예정자를 대 상으로 한국과 한국인 남편 등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현지사전교육(PDO)에 힘쓰고 있다. 16시간에 걸친 코 쿤껀터의 현지사전교육 수업은 위기 상황 때 도움을 주 는 한국 다누리콜센터 전화번호를 소리 내 외우는 것으 로 마무리된다. “19살 때 아무것도 모르고 한국에 갔어 요. 어떤 어려움을 겪을지 뻔히 보이니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고 싶은 거죠.” 보티두옌땀(30)도 귀환 여성으로 한-베 자녀 교육을 돕 고 있다. 땀은 혼인신고를 마쳤지만 비자 발급 과정에 차질이 생기는 과정에서 한국 남성과 결혼중개업체 모 두 연락이 끊겨 한국 땅을 밟기도 전에 이혼을 준비하 게 됐다. 땀은 “센터에 찾아오는 시간만큼은 아이들이 부모님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
다. 귀환여성이 아닌 베트남·한국 활동가들도 귀환여성 과 한베자녀 지원사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 다. 국적도, 나이도, 사연도 저마다 다른 활동가들을 묶 어주는 건 같은 여성으로서 느끼는 연대와 지지의 마 음이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응오티반프엉(45) 코쿤껀터 상담 가는 2014년 국제결혼과 관련해 감동적인 사연을 내보 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본 뒤 ‘한베 국제결혼을 증 진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에 코쿤을 찾았다. 그 러나 코쿤을 찾아오는 귀환여성들을 만나며 국제결혼 의 숨겨진 이면을 알게 됐다. “제가 만난 귀환여성들은 다들 어떻게든 불행한 결혼을 끝내려 애쓰고 있었어 요.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써도 이혼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 어떤 기관을 찾아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 에 몇 년간 법적인 문제에 꼼짝없이 잡혀있게 돼요.” 여 성들의 문제에 공감한 프엉은 이혼 서류를 귀환여성 대 신 발급받고 베트남에서의 이혼 신고·소송을 안내· 지원하고 있다. 김이연심(41) 코쿤껀터 대표도 한국 여성운동을 기록 하는 미디어 활동가로 일하다 2015년부터 껀터에서 일 하기 시작했다. 김이 대표는“귀환여성들은 소수자 중 소수자다. 한국에서는 결혼이주여성으로서, 베트남에 서는 귀환여성이라 불리며 구조적인 차별에 쉽게 노 출된다”며 “특히 귀환여성들은 한국에서는 도망간 여 성들, 베트남에서는 실패한 여성들로 낙인찍고 개인의 불행으로만 치부해버리는 점에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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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빅토르 안→ '한국' 안현수로.. '국적회복' 가능할까? 올림픽 금메달로 병역면제..유승준과 달리 문제 없어 '국적회복' 절차의 경우 시험·면접 제외
'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33, 한국명 안 현수)이 러시아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고 귀국, 한국국적 회복을 준비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빙상계의 파벌 다툼에 희생되면서 러시아에 귀화했던 안현수가 다시 우리 국적을 회복할 수 있 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안현수는 현재 한국에 체류하며 국내 예 능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다. 러시아인 신분의 안현수는 국내에서 안정적인 생 활을 이어가기 위해 국적회복이 필요하 다고 판단한 것같다는 분석이다. 안현수는 과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
기 때문에 '귀화'가 아니라 '국적회복' 절 차를 밟아야 한다. 국적회복의 경우 귀화 와 다르게 시험, 면접이 없어 절차가 상 대적으로 간소하다. 국적회복은 범죄경 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친 뒤 법무부장관 의 허가로 이루어진다. 국적법 제9조2항은 Δ국가나 사회에 위 해(危害)를 끼친 사실이 있는자 Δ품행이 단정하지 못한 자 Δ병역을 기피할 목적 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였거나 이 탈하였던 자 Δ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법무부장관이 국적회복을 허가하는 것이 적당하지 아
니하다고 인정하는 자 등에 해당하는 자 에게 국적회복을 제한하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될 수 있는 병역기피 부분이 다. 하지만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며 병역특례 혜 택을 받아 문제가 없다. 안현수는 2010 년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고, 2008 년부터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돼 '대 체복무'도 마쳤다. 가수 유승준씨(미국명 스티브 유·41)의 경우 지난 2002년 입대를 3개월 정도 앞 둔 상황에서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법무부는 유씨가 병역 기피 목적으로 국적을 포기했다는 이유 로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고 유씨는 아직 도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적회복에 대해 귀화 보다는 절차가 완화되어 있다며 "(국적회 복은) 법무부 허가 사항이다. 범죄경력, 병역기피 목적 등에 대해 심사를 하고 문 제가 없으면 (국적을) 회복해주고 있다" 고 설명했다.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 서 한국 대표로 금메달 3개(동메달 1개)
를 획득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 후 한국 빙상연맹과 갈등을 이유로 안현 수는 2011년 한국 국적을 포기, 러시아 로 귀화했다. 안현수는 러시아 국가대표로 2014년 소 치동계올림픽에 출전, 금메달 3개를 따 내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출전도 꿈꿨지만 러시 아선수단이 금지약물 파동으로 올림픽 출전 불가판정을 받아 '평창행'이 좌절됐 다. 러시아인으로 살던 안현수가 최근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한국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 (현지시간)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은 러시아의 타스통신과 의 인터뷰에서 "안타깝게도 빅트로 안이 현역생활을 마무리했다. 빅토르 안은 러 시아빙상연맹이 제안한 러시아 코치직 도 거절했다"고 밝혔다. 크라프초프 회장에 따르면 안현수는 가 족을 위해 러시아 생활을 정리하고, 한 국에서 3살 난 딸 제인 양을 키우고 싶 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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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성추행 누명사건” 판사 입장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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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7일 오전, 한 편의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 티를 뜨겁게 달군다. "제 남편의 억울함 좀 풀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에는 성추행범으로 몰려 징역 6 개월을 살게 된 남편의 무고함을 주장하는 한 아내의 사연이 담겨 있었다. “제 남편의 억울함 좀 풀어주세요..도와주세요..” <출처 : 보배드림> 이 글에는 사건 당일 현장의 CCTV 영상도 첨부돼있었 는데, 하룻밤 사이에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며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판결문까지 공개됐지만, 아직까지도 사법부의 판단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이 번 판결에 대한 재판부의 입장을 들어봤다.
CCTV가 유죄의 이유?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피해자의 옆을 지나가면서 손으로 우측 엉덩이 부위를 움켜잡았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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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CCTV에 담긴 영상에는 두 사람의 신체접촉이 있었던 모습 은 눈으로 확인되지만, 신발장에 가려 "손으로 움켜쥐었는지" 여부 는 확인이 어렵다. 법원도 CCTV가 결정적 증거가 아니라는 점을 부인하진 않는 다. 관할 법원인 부산동부지법 동부지원의 공보판사는 오늘(10 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피해 자 여성의 진술과 CCTV 영상을 토대로 유죄를 판단했다"면서도 "CCTV 영상은 부가적인 것일 뿐 피해자 여성의 진술이 더 중요하 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판결문에서도 판사는 피해자가 피해를 당한 내용, 피 고인이 보인 언동, 범행 후의 과정 등에 대해 일관되고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그 내용이 자 연스럽다"며 피해자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면서 "피해자의 반응에 비추어 봤을 때 피고인이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단순히 손이 피해자의 엉덩이를 스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피해자 여성의 발언에 무게를 두었다.
피해자 진술은 어땠나? 법정에선 어떤 얘기가 오갔길래 법원이 피해자의 진술 에 더 귀를 기울였던 것일까. 3페이지 남짓한 짤막한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했는지 자 세히 나오진 않는다. 다만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은 판결문에 적시한 "우측 엉
덩이 부위를 움켜잡았다"라는 표현이다. 목격자도 없 고 가해자도 인정하지 않는데 CCTV에도 제대로 담겨 있지 않으니 이런 사실을 진술할 수 있는 사람은 피해 자가 유일하다. 피해자는 "우측 엉덩이 부위를 움켜잡 았다"고 일관되게 진술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판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진술이 오갔는지 확인 하고 싶었으나, 공보판사 역시 자신이 판결을 직접 담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판결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고 답했다. 판결문을 쓴 판사와 직접 통화를 시도했으나, 직접 판 결을 한 사람으로서 공식적인 입장을 표시하는 건 적 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알려왔다.
재판부 “보석 절차 있어…2·3심도 남아 있다” CCTV 영상은 확인되지 않고 판결문만 봐서는 왜 판사 가 그런 판결을 내렸는지 쉬이 납득하기 어렵다. 1심 판결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피고가 억울한 누명 을 썼다는 데 대체로 수긍하는 이유다. 초범에 대해 징역 6개월이라는 실형을 주는 것이 지 나치게 무겁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할법원은 "초범인 지 아닌지는 양형기준에 고려해야 할 사안이 아니다" 라고 설명했다. 다만 "성범죄에서 명백한 사항은 피고인이 부인하면 엄격한 양형을 적용하게 된다"며 판단 배경을 설명했 다. 그러면서도 "형사재판 절차상 1심이 종결됐을 뿐 이고 앞으로 2심과 3심에서 충분히 무죄를 주장하거 나 관련 증거를 제출해 판단을 받을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법정구속에 대해서도 "실형을 선고할 경우 원칙적으로 법정구속 절차를 밟는다"라며 "피고인 입장에선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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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 12일째 1위… 300만 명 돌파
든지 보석 절차를 통해 석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나 판결문과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사건이 있었던 2017년 11월 26일 새벽 1시, 대전 유성구에 있는 곰탕 식당에서 피고인 38살 남성과 피해자 32살 여성 은 각자의 일행들과 모임을 하고 있었다. 남성이 일행을 배웅하던 중 피해자의 옆을 지나가면서 신체접촉이 있었고 여 성이 이에 즉각 항의했다. (영상에도 항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것이 빌 미가 돼 두 일행 간의 몸싸움으로 벌어졌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 을 수습했다. 최초 사건은 지역 관할인 경찰이 맡았지만, 피고의 주소지인 부산지방검찰청 으로 이첩됐다. 검찰은 당초 피고에게 벌금 300만원과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구형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검찰 구형을 훨씬 웃도는 징역 6개월의 실형을 내리며, 피고인을 법정구속했다. 사건 발생 이튿날인 지난 6일 남편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아내의 청와대 국 민청원글이 올라왔는데 나흘만인 10일 오후 현재 25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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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독전'이 총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결과 이해영 감독 의 '독전은 올해 한국영화로는 최장 기간 인 개봉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 으며, 누적 관객 수는 316만 4천681명으 로 늘었다. '독전'은 아시아 최대 유령 마약 조직의
보스 이 선생을 잡기 위해 펼치는 암투와 추격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강렬한 캐 릭터와 조진웅·류준열 등 주·조연 배 우들의 호연,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연 출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오는 6일 '쥬라기월드:폴른 킹덤' 개봉 전까지는 마땅한 경쟁작이 없어 '독전'은 당분간 흥행 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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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브렉시트 “사이드 딜(side deal)”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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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랜드가 국경 검사를 피하기 위해 브렉시트 " 사이드 딜 (side deal)"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고위 아일랜드 세무공무원의 말 을 인용해 아일랜드가 영국을 통해 물건들이 더블린에 어떠한 국경 검사없이 들여올 수 있는 브렉시트 사이드 딜을 희망하고 있다며 보도했다. 지난 주 더블린에서 열린 British and Irish Chambers of Commerce 컨퍼언스에서 아일랜드의 HMRC에 해 당하는 Revenue의 Carol-Ann O'Keeffe는 아일랜드 정부가 브렉시트 ‘노 딜’의 경우 아일랜드 항구와 공항 에서 관세와 건강체크세부 사항들에 대해 밀어붙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논의 되고 있는 이러한 특별한 협상 아래서 유럽 대륙에서 출발하는 제품들은 Calais에서 관세 체크를 한 후 선박들은 컨테이너를 봉인해서 도버해협과 홀리 헤드 섬을 거쳐 더블린으로 가게 된다. O'Keeffe는 이와 관련해 EU와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 며, “규제 점검은 프랑스에서 하고 상품들은 영국을 통 해 아일랜드에 도착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녀는 영국이 국경과 관련한 부분에서 어떠한 계획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며 영국은 EU 법에 구속되지 않는 다고 언급했다. O'Keeffe는 관세신고 양식은 단순히 각 항목들에 체크 만 하는 것이 아니다 길고 세부적이라고 언급하며 “모 두 전자화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일을 처리하고 싶다
면 사전에 해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일랜드는 식물, 음식, 동물 사료에 대해서는 프 랑스에서 검사를 해야하는 동일한 부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Costco, 상습적 리턴 고객 멤버십 취소 8년 전 구입한 프린터 리턴 얌체짓 하려다 거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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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을 잘 받아주기로 유명한 Costco가 한 고객의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리턴에 멤버십 취소라는 강수 로 맞받아쳐 화제가 되고 있다. 최신판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 고객은 지난 2010년 구입한 프린터를 8년이 지 난 후 리턴 하려 했으나 매장 측으로부
터 거절 당했다. Costco 환불규정 상 전 자제품은 구입일로부터 90일 이내에 리 턴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프린터 는 이 범주에 해당되지 않는다. 프린터 리턴을 거부 당한 고객은 매장 매니저에 이어 회사 고위 임원에 까지 환불 거부에 대해 항의하고 불평했다. 이에 매장 매니저는 구입한지 8년이 지 나는 동안 반환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했 고, 그 간 그 고객이 리턴한 긴 상품 리 스트를 제시함으로써 그가 상습적으로 리턴규정을 악용하고 있음을 묵시적으 로 지적했다. 논란 끝에 Costco는 결국 8년 된 프린 터와 잉크에 대해 환불해주는 대신 여
성의 멤버십을 취소하는 조치를 취했다. Costco의 선임 전무이사는 “해당 회원 의 계정을 검토한 결과 (리턴이 잦은 것 으로 봐) 우리 매장에서 구입한 상품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 면서 “따라서 더 이상 회원으로 만족시 켜드리기 어렵다”고 멤버십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Costco 반환규정에는 공식적으로 리턴 할 수 있는 품목 수량에 제한이 없다. 그 렇다고 이를 악용하는 고객들에게 무한 정 반환을 허용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 회사 측 입장이다. Costco 측에 따 르면 이미 시들은 크리스마 트리를 1월 에 리턴하는 얌체 고객이 있는가 하면
리턴 품목 중에는 7년 전에 구입한 애완 견 침대, 반쯤 먹다 만 음식, 때가 덕지 덕지 붙은 쓰레기통, 십수 년 된 매트리 스, 다 마신 와인 병 등까지 있어 반환규 정을 심하게 악용하는 진상 고객들이 적 지 않다는 것. 회사 대변인은 “구입한 상품에 만족하지 못하다는 고객에게는 멤버십을 해지하 고 연회비를 환불해준다”며 “멤버십 특 권이나 조건을 악용하는 경우에도 회원 자격이 취소될 수 있으며, 그 결정은 사 안에 따라 매장 매니저 재량으로 이루어 진다”고 말했다.
자살놀이 '모모게임' 연관 의심 10대 자살 잇따라.. 전세계 "학부모 경각심 필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인도 경찰 조사중.. 세계 10대들에게 확산중
'모모 귀신 게임'으로 불리는 인터넷 게임이 메신저 앱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콜롬 비아와 아르헨티나, 인도 등에서 이 게임과 관련된 것으 로 추정되는 10대들의 자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 이 학부모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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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선 지난달 말 산탄데르주의 소도시 바 르보자에서 16세 남자 아이와 12세 여자 아이가 이 틀 새 연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들의 휴 대전화에서 '모모 귀신 게임'으로 연결되는 링크가 담긴 메시지가 발견돼 경찰이 이 게임과 관련 여부 를 조사하고 있다고 미국의 폭스뉴스가 4일(현지시 간) 현지 언론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남자 아이는 죽기 전 여자 아이에게 '모모 귀신 게 임'의 링크를 보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메시지 를 받은 여자아이 또한 채 이틀이 지나기도 전에 목매 숨졌다. 메신저 앱 왓츠앱을 통해 10대 사이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이 게임은 `귀신의 계정'으 로 알려진 번호에 전화를 거는 놀이다. 전화를 받은 '모모 귀신'이 시키 는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이 마에 두 눈이 툭 튀어 나온 새 머 리 모습의 모모 귀신이 "악마의 저주"를 받을 것이라거나 부모 나 친구 등에게 알리겠다고 겁 을 준다. '모모'가 내리는 명령은 공포 영화를 보라거나 밤새 자지 말라는 것에서부터 자해와 종국 엔 자살까지 점점 수위를 높여가기 때문에 '자살 놀이' 라고도 불린다. 콜롬비아 정부 한 고위관계자는 "죽은 아이들이 왓츠앱 을 통해 이 게임을 했고, 게임 속 모모가 이 아이들이 자 해토록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폭스뉴스는 전 했다. 아르헨티나에서도 지난 달 12세 여자아이의 자 살 사건이 이 게임과 관련돼 있는지에 대해 경찰이 조 사를 하고 있다. 인도에서도 지난 주 18세 남학생의 자살이 이 온라인 게 임과 연관돼 있는지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고 인도 영 자신문 힌두스탄타임스가 지난달 23일 보도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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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캐나다인 93,000명 미국에 불법체류
미
국은 멕시코인들의 불법입국과 불법체류자를 막기 위한 취지에서 멕시코와의 국경에 장벽을 세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발표된 통계자료에 의하면 멕시코인들 보다도 캐나다인들이 더 많이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가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합법 적으로 입국한 이후에 허용된 체류기간을 초과하여 불 법으로 거주하는 외국인들 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 하는 나라가 바로 캐나다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국토안전부가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 르면 2017년을 기준으로 캐나다인들 중에서 거의 93,000명이 미국입국 당시 허용된 날짜를 초과하여 불 법으로 미국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그 어떤 다른 나라보다도 월등히 많은 수치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멕시코의 경우에는 비자에서 허용 된 기간을 넘겨 불법으로 체류한 사람의 수가 47,000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에 미국에서 불법 으로 장기체류한 외국인의 수는 60만 명이 넘는 것으 로 나타났지만 실제로는 이 보다 더 많은 것으로 추정 되는데 그 이유는 입국한 모든 외국인들이 제 때에 미 국을 떠났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이다. 미국 관계자들은 일단 합법적으로 입국한 이후에 허용 된 기간보다 더 오래 머무는 사람들이 불법으로 미국 에 입국하는 사람들보다도 더 많은 불법이민자들이 되 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 연구센터가 2017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에서 2014년 사이에 이와 같이 체류기간을 지
키지 않은 외국인들의 수가 불법입국자들의 수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불법입국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특별히 캐나다를 타깃으로 삼을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제안됐다.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이민전문 변호사인 헨리 창씨는 “이러한 수치가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캐나다 를 불법이민 문제의 위협이 되는 국가로 생각하지는 않 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창씨는 캐나다인의 미국내 불법체류자의 수가 다른 나 라에 비해 월등히 많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미국을 방 문하는 캐나다인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에 미국을 방문한 캐나다인의 수는 920만 명에 달하며 이는 290만 명의 멕시코인에 비해 압도적을 많은 수치이다. 창씨는 미국을 방문한 사람들 중에서 미국에 불법체류 하는 사람의 비율을 놓고 볼 때 캐나다는 약 1퍼센트 정도로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서 훨씬 낮은 수준에 해 당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민연구센터에 따르면 비록 불법체류자들 중에 서 캐나다인이 가장 많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을 기준으로 불법이민자들 중에서 캐나다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0.4퍼센트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낮 으며 전체 불법이민자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멕시코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씨는 캐나다인들은 미국 입국시 6개월을 머물 수 있 게 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른채 불법 으로 체류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자신이 아는 한 캐나다인은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이후로 방문자로 서만 3년을 체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일부 캐나다인들은 불법으로 오래 체류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캐 나다의 긴밀한 관계를 감안할 때 단속되지 않을 것으 로 생각하고 장기간 머무는 경우도 많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미국 역시도 캐나다인 불법체류자들을 찾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지는 않는 것이 사실인 것으로 보인 다. 미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 미국에서 추방 명령을 받은 캐나다인의 수는 불과 353명으로 거의 13 만 명에 달하는 멕시코인과 비교할 때는 조족지혈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불법체류를 할 경우 심한 처벌을 받을 수 있 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미국에서 정해진 기간 보다 6개월 이상을 불법체류한 경우 3년 동안 미국입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1년 이상 을 불법체류할 경우에는 10년 동안이나 미국에 입국하 지 못할 수 있다. 또한 불과 며칠이나 몇 주만 입국기간을 어길 경우에도 미국 입국이 금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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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고령화 시대 치매 피하는 7가지 방법 머리 굴리기
공부를 하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 다. 학교를 다니라는 말이 아니다. 지금껏 모르고 살 던 걸 배우며 머리를 쓰라 는 뜻이다. 새로운 취미를 가져라. 새로운 기술을 익 혀라. 상황이 여의치 않다 면, 십자말풀이 같은 게임 을 하는 것도 좋다. 그 정 도만 해도 신경을 보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
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에 대한 두려움도 점점 커지고 있다. 확실한 치료 방법을 찾지 못했기에 더더 욱 예방이 중요한 상황. 영국의 '가디언' 이 치매를 피하기 위한 생활 방식 7가지 를 소개했다.
체중 관리 당뇨병과 비만을 조심해야 한다. 중 년의 비만은 노년에 이르러 치매에 걸릴 위험을 두 배까지 높인다. 몸무게 를 적절한 선에서 유지하라.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데에도 공 을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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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담배는 오랜 시간에 걸쳐 두뇌에 흔적을 남긴다. 과학자들은 흡연 이 인지 능력을 저하시킨다고 보고 있 다. 하루 두 갑 이상을 피우는 중년은 노 인이 되었을 때 치매 위험이 두 배에 이 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규칙적인 운동
노년의 삶의 질은 신체 능력을 유 지하는 데 달려 있다. 운동을 시작 하라. 어느 정도 강도가 있으면 더 좋겠 지만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만 해도 도 움이 된다. 단, 머리를 상할 수 있는 운 동은 피할 것. 아직 젊다고 해도 권투나 축구는 위험할 수 있다.
지중해식 식단 아직 어떤 영양소, 혹은 비타민이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과학 적으로 불확실하다. 그러나 지중해식 식 단이 좋다는 논문은 여럿 나온 상황. 고 기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 올리브 오일, 통곡물, 생선, 너트 류가 많이 들어간 식
사를 하라. 고혈압을 예방하고, 따라서 치매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단잠 수면 장애는 나이 들면서 인지 능 력 저하를 부른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낮으면 알츠하이머병의 생체 표지자인 베타-아 밀로이드가 더 많이 생성된다. 충분히, 푹 자야 한다. 만약 어떤 종류든 수면 장애가 있다면 문제를 풀기 위한 조치에 나설 것.
친구 사귀기 나이 들수록 친구가 있어야 한 다. 노년에 접어들어서도 사회적 관계를 넓게 유지하는 이들의 인지 능력 이 상대적으로 더 우수하고, 그 능력이 감퇴할 위험은 더 적다. 동호회 활동을 하라. 자원 봉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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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굶지 않고 살 빼는 법…‘식사 순서’를 바꿔라 줄일 수 있다.
탄수화물 마지막으로 먹어 야 혈당 적게 상승 단백질을 탄수화물보다 먼저 먹으면 혈 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 다. 단백질 섭취가 소화와 관련된 호르몬 인 인크레틴을 더 많이 분비시키면서 탄 수화물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시간을 늘 려 혈당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인크레틴 은 췌장을 자극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먹는 것은 탄수 화물이 혈당을 가장 빠르게, 많이 높이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은 몸이 소 비한 에너지보다 남을 경우 지방으로 변 해 체중을 늘린다.
음
식 섭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살을 뺄 수 있 는 방법이 있다. 같은 음식이라도 먹는 순서만 바꾸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식사 순 서인 탄수화물→단백질→식이섬유의 반대로 식이섬 유→단백질→탄수화물의 순서로 먹으면 된다. 이 식 사법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특히 많은 한국인에겐 더 욱 효과적이다.
식이섬유가 포만감 불러 식사량 줄어 핵심은 혈당과 포만감이다. 식이섬유는 소화에 시간 이 오래 걸린다. 식이섬유를 가장 먼저 먹으면 그 뒤 로 먹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된다. 그 만큼 혈당이 천천히 상승한다. 몸에 혈당이 많아지면 췌장에선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당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쓴다. 하지만 필요한 에너지로 모두 쓰 고도 혈당이 남았다면 인슐린은 남은 혈당을 지방으로
만들어 저장한다. 비만이 되는 것이다. 또한, 급격한 혈당상승은 인슐린을 과다 분비시킨다. 반작용처럼 혈 당이 급격히 떨어진다.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식욕을 높인다. 식이섬유를 먼저 먹는 것은 식이섬유가 가진 거친 식 감도 한몫을 한다.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의 경우 오랫 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해진다. 씹는 횟수가 늘어날수 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돼 단백질과 탄수화물 을 그만큼 적게 먹게 된다. 또한, 식이섬유는 먹는 시 간이 길기 때문에 전체 식사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얻 는다. 우리 몸은 식사 15분 이후부터 배가 부르다고 느 낀다. 따라서 식사시간을 늘리게 되면 전체 식사량을
식이섬유는 날 것부터, 단백질은 식 물성부터 각 영양소별로도 순서가 있다. 식이섬유의 경우 생채 소를 먼저 먹고, 발효된 것을 뒤에 먹는 것이 좋다. 단 백질 섭취는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동물성 단백질을 나중에 먹어야 한다. 콩·두부·버섯 등의 식물성 단 백질은 돼지고기·소고기 등의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 당을 천천히 높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먹는 탄수화 물 식품이 밥이라면 오로지 밥 하나만 먹는 것이 중요 하다. 다른 식품과 함께 먹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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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하나님이 거절하실 때 살
다보면 우리는 여러 가지 일로 거 절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 에게 거절당하고, 성도에게 거절당하 고, 이웃에게 거절당하고, 때로는 하나 님께도 거절당합니다. 그런데 거절할 때 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거절하였을 것 입니다. 그러나 거절당한 입장에서는 그 일이 아니라 나를 거부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분노와 상실감이 크게 됩니 다. 특히 하나님에게 거절당할 때는 더 욱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무조건 받아주어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 못된 생각입니다. 사랑하는 사이에서도
얼마든지 거절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께서도 그러시기 때문입니다. 친하지 않거나 미워한다고 거절하고 친하다고 또는 사랑한다고 받아주시는 분이 아 닙니다. 그 분은 언제나 공평하십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거절하시는 많은 예들이 있습니다. 동생 아벨의 제사를 받 으신 반면 형인 가인의 제사를 거절하셨 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었던 모세 는 평생의 소원이 가나안 땅에 이스라엘 백성들과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거절하셨 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성전을 지어드 리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는 그의 소원을 거절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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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도 핏방울 이 땀방울처럼 떨어지면서 간절한 기도 를 하였습니다. 십자가를 피하게 해달는. 그렇지만 그의 기도를 거절하셨습니다. 바울에게는 육체의 가시인 심각한 병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낫게 해달라는 기도 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의 기도를 거절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 님께서는 많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를 거절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거절도 기도의 응답 가운데 하나인 것은 맞습니다. 하나님의 거절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거절이 사랑하지 않는다 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를 사랑하 지 않으시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삶에 문 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삶을 하나 님께서 원하시는 삶으로 바꾸면 언제든 지 그의 제사를 받아주실 것입니다. 하나 님께서는 그의 제사에 무슨 문제가 있었 는지를 알려주시고 고칠 것을 말씀해 주 셨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 후에서 여 전히 그를 보호하시고 사랑하시는 모습 을 보여 주십니다.
둘째, 하나님의 거절은 그의 요청이 나 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집, 성전을 지어드리고 싶어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전쟁을 하면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서 피를 많이 흘렸다는 이유로 거절당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성전을 지을 모든 준비를 하고 아들 솔로몬이 짓도 록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거절에 자 신이 꼭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았 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대통령이 될 때까지 수없이 많이 거절을 당했습니다. 22세 에 사업 실패, 23세에 주 의원 낙선, 24세에 또 사업 실패, 26세에 사랑하 는 사람 죽음, 29세에 의회 의장 선거 낙선, 31세 대통령 선거 낙선, 34세 국 회의원 선거낙선, 39세 다시 국회의원 낙선, 46세 상원의원 선거 낙선, 47세 부통령 선거낙선, 49세 상원의원 선가 낙선, 51세에 드디어 대통령에 당선되 었습니다. 그는 거절을 끝으로 여기거 나 사람들이 그를 싫어하는 것으로 생 각하지 않고 조금씩 더 잘 준비하였습 니다. 그리고 마침내 미국인들의 호의 를 얻고 가장 위대한 대통령 가운데 한사람이 되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거절에는 하나님의 고통에 대한 초청이 있습니다. 하나 님께서는 예수님의 기도를 거절하셨 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피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릅니다. 우리 는 건강하면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라 고 하지만, 하나님은 질병을 가지고도 더 능력 있게 일할 수 있다고 하십니 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바울은 큰 계시를 받았기 때문에 자고하기 싶습 니다. 질병은 오히려 바울은 겸손하게 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머물게 하는 축 복의 통로입니다. 떄로는 너, 나를 위해 고통을 지고 살 아갈 수 있겠니? 너의 아버지로서, 어 머니로서, 목사로서 고통을 지고 살아 갈 수 있겠니? 십자가는 우리의 안락
을 거절당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 여 함께 하나님의 고통을 지는 것입 니다. 그럴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 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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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호주 성인 30% ‘운동 부족’ 남성보다 여성이 더 ‘비활동적’, 세계 168개국 중 호주 97위, 한국 35.4%
정
부의 대대적인 운동캠페인, 피트니스 열풍 등 에도 불구하고 호주인들의 운동량은 지난 15 년간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는 통계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4일 발간된 랜싯글로벌헬스(The Lancet Global
Health) 의학학술지에 실린 ‘2001-2016 세계 운동량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세계 14억 성인 인구 중 25% 이상이 ‘운동 부족’(not active enough)이었던 것 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최초로 세계 각국의 운동 량(신체 활동량) 트렌드를 측정, 분석한 연구에 기초한 것으로 ‘운동량 순위’에서 호주는 분석 대상 총 168개 국 중 97위를 차지했다. 호주 성인 인구의 약 30%가 ‘운동 부족’이었으며 성 별로는 남성(23%)보다 여성(32%)의 운동 부족 비율이 더 높았다. WHO가 권장하는 일주일 표준 운동량은 중간 강도의 운동일 경우 최소 150분, 고강도 운동은 최소 75분으 로, 이렇게 꾸준히 운동하면 암, 당뇨 등 비전염성 질
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선진국(37%)의 운동 부족 인구는 저소득국가 (16%)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선진국의 운동 부족 인 구 비율은 지난 15년간 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체 비활동량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 뉴질랜드와 미국으로 조사됐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은 평균 26%에서 17%로 하락했다. 2016년 성인 인구 절반 이상이 ‘운동 부족’인 국가는 쿠웨이트(67%), 아메리칸사모아(53%), 사우디아라비 아, 이라크 등이었고 미국은 40%, 영국은 36%, 한국은 35.4%, 중국은 14%가 운동 부족이었다. 운동량 감소에 영향을 끼친 요인은 장시간 사무실 근 무, 자가용 이용 증가 등으로 분석됐다.
“일 뒤로 미루는 사람, 뇌 구조가 다르다” 남성보다 여성이 더 ‘비활동적’, 세계 168개국 중 호주 97위, 한국 35.4%
일
을 자꾸 뒤로 미루는 행동의 근본 원인은 성격 탓이 아니라 뇌 구조 의 차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롤리네 슐루터 독일 보훔 루르 대학 생물심리학 교수 연구팀은 지연 행동이 라 불리는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은 편 도체라는 뇌 부위가 보통 사람들보다 크 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심리학회 학술지 '심리과학' 최신호에 발표했다. 편도체 는 사람의 감정과 동기를 관장한다. 슐루터 교수 연구팀은 신경 또는 정신
장애가 없는 18세~35세 남녀 264명 대 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대상자들은 해야 할 일을 마무리 짓 는 성격인지, 뒤로 미루는 습관이 있는 지를 판단하는 검사를 한 뒤 MRI로 뇌 부위 여러 곳의 크기를 측정했다. 그 결과 일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일을 제때 처리하는 사람에 비해 유독 편도체가 컸다. 연구팀은 편도체의 일차적 기능에 주목 했다.
편도체는 상황을 판단하고 어떤 특정 행 동이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음을 경고하는 역할을 하는데, 편도체 가 클수록 어떤 행동으로 인한 부정적 결과에 대한 불안도 더 크게 느끼게 된 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행동을 주저하고 뒤로 미루게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이를 '행동통제 불량'이라고 부른다. 연구팀은 또 일을 미루는 사람 은 편도체와 전방 대상피질(ACC) 사이
의 연결이 약하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ACC는 감정, 공감, 충동 통제, 판단을 조절하는 뇌 부위로 편도체와 ACC 사 이의 상호작용이 손상되면 행동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고 슐루터 교 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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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전 세계를 뒤흔든 지상 최대 로열 클럽의 비밀이 밝혀진다!
몰리스 게임 (Molly's Game) 전 세계를 매료시킨 2018 가장 매혹적인 범죄 실화 탄생! 화려하고 짜릿한 지상 최대 포커 하우스의 비밀과 그 세계를 지배한 여성 ‘ 몰리 블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몰리스 게임>은 전 세계 영화제를 사로 잡으며 2018년 가장 매혹적인 범죄 실화로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제 90회 아카데미시상식 각색상 후보, 제75회 골든글로브시상식 각본상 및 여 우주연상 후보를 비롯해 제71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제24회 크리틱스초 이스시상식, 제29회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 총 5개 부문 수상, 45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몰 리스 게임>은 그 수상 이력만큼이나 화려한 스토리, 캐스팅, 그리고 제작 진이라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올림 픽 스키 유망주에서 로스쿨 입학을 거쳐 비밀 포커 하우스의 절대적 운영 자로 거듭난 실존 여성 ‘몰리 블룸’의 짜릿한 인생 반전은 할리우드 천재 각 본가이자 감독 아론 소킨의 밀도 있는 연출력과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의 명 품 연기를 통해 완벽한 작품으로 재탄생 했다. “이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은 없었다!”(St. Louis Post),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다”(Film Journal International), “멋이 폭발하는 영화!”(New York Magazine), “진정한 포 커 영화가 나타났다”(Time Out), “센세이션!”(Los Angeles Times),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역동적이고, 도발적인 영화”(Variety) 등 해외 언론과 평 단의 폭발적인 찬사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 몰리스 게임>은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화려한 포커 세계로 관객들 을 초대하며 오는 9월 완벽한 톱 시크릿 범죄 실화로 국내 극장가를 화려하 게 점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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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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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JOY & CARTOON | 유머 & 만화
46 | VOL 651 | 13 SEP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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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1800 082 823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브리즈번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골프장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주요 한인 기관
건강식품 / 면세점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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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코 페인트 대니 헨디맨(집수리) 대영목공 릭픽스 방수 시공 마루샌딩 마스터핸디맨 만족 핸디맨 모던 페인트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방수 SK Waterproofing 벽수리100불 핸디맨 베이스 건축 샘물디자인 2D/3D도면 유니크 디자인 윤페인팅 열쇠 잠긴문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중앙커텐/인테리어 집수리 핸디맨
0481 8282 79 0402 299 915 3388 0582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0432 153 315 0430 132 588 0414 879 767 0432 874 949 0434 528 395 0422 444 739 0432 148 466 0434 506 015 3423 0701 0432 214 459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pha Flooring 3423 0100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32 167 286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0422 258 092 0434 378 245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꽃집 / 분재 난(orchid)-빅바겐세일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Flower Shop
0424932493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3221 1481 3252 288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7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Music City 노래방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변호사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Jeong Oh Develop & constr. Koz Worldwide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미용실 / 뷰티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Aura J hair&beauty 0452 245 987 CHRISTINE BEAUTY 3831 0166 Colour Rain Hair Salon 3219 5522 CLEO 미용실 3157 2938 Danny Hair Studio 3219 6268 David’s Hair 3208 3149 지엠비헤어코리아 3423 0215 Hare’s Hair 3229 7584 GMB 반영구샵 0423 497 144 KooGi 미용실 3229 0002 Me & U 미용실 3257 4500 Natural Beauty Skin Care 3344 1145 Nicole’s Hair Beauty 3422 1998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0490 475 437 Nu Skin 0414 534 030 OBG (미용재료) 02 9645 5498 Queen’s Hair 3211 2041 Red Carpet 3345 4612 Refresh'n go massage 07 3210 6676 Sunny Hair Studio 3219 6111 Trend s 3211 5277
번역 / 통역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48 | VOL 651 | 13 SEP 2018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오영미 변호사 0424 975 101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건우 변호사 0450 066 080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PLT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부동산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병원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보험
미래종합금융/보험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고안나 변호사 0423 352 759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남형수 변호사 0401 345 857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규희 변호사 0479 172 952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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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0401 769 114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33 225 289 0431 955 258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식당 / 카페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참스시 보틀샵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Dadada Don Don Funny Funny (퍼니퍼니) JJ Korean Kitchen KIYOMEE Little Paradise MoonCook(문쿡) Mr.밥 Korean Chicken&Burger Ren Roby’s Caffe Snow Witch (까페) Sukachi치킨 The Journey BBQ The Charcoal The Party Top Up
3844 4238 3107 7205 3211 3431 3195 5342 0422 585 155 3162 3128 0478 110 290 3423 8875 0472 708 954 3841 8889 3832 4454 0435 536 335 3012 8143 3012 7883 3341 5094 3839 4271 3219 5811
식품점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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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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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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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Orion 이민 0432 533 945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이벤트 유학원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방앗간 0424 434 253/0431 363 616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자동차 정비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이민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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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운송 / 이삿짐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KH Electrical 0423 571 07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정수기 AK 정수기
0401 558 35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Everyday International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3273 6620 / 3855 9704
50 | VOL 651 | 13 SEP 2018
0402 594 637 3208 1333 0402 157 905 0411 305 412 3711 4000 0403 748 503 0433 517 874
컴퓨터 / 웹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청소 / 방역 / 조경
픽업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종교 단체
JKP클리닝(카펫,본드) Klean King (청소도구) MEC Pest Control & Carpet Onestop Clean 본드, 카펫 Termite방역(흰개미) Yes Cleaning Service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재정 상담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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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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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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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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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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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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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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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종교 단체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오후 1:00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jjj3167@ gmail.com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주안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32 680 975 0411 725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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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 방역 / 조경
유학원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숙박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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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비데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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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교육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0401 596 877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Kaen Korean BBQ 07 5294 5363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식품점 대포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학교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19 264 171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교민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Play group Graceville 장로교회에서 매주 목요일 (School Terms Only) 아침 9시30분 – 10 시, 그리고 11시부터 11시30분 2번의 유아와 어린이를 영어 노래와 율동 그리고 어린이용 악기로 즐겁게 해주는 Play Group 이 있습 니다. (학교 방학은 휴무). 물론 교제의 시간 을 가질 수 있는 Morning Tea도 준비되고 요. 입장 가격은 아이 한 명당 $2이고, 2명 이상은 $4입니다. 물론 Morning Tea 도 포 함된 가격이고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환영을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석해 자녀들 이 호주 자녀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 져보아요. ·일시: 매주 목요일 ·시간: 오전 9:30-10:00, 10:30-11:00 · 장소: Graceville Presbyterian Church (12 Bank Rd. Graceville) ·문의: 0400 878 882
QLD 한인골프회 9월 월례대회 개최 안내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QLD 한인골프회 에서 9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 다. 많이 참가하셔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리랑, 한국무용 기초반 모집 (2018년 9월 15일 시작) 아리랑에서 한국무용기초반을 시작합니다. 아리랑은 한국무용을 통해 친목과 건강을 도 모하며 한국무용과 음악을 호주 주류와 다문 화 사회에 소개하므로써 한국을 알리는데 앞 장서는 단체입니다. 이번 2018 한인의 날 행사에서는 부채춤과 난타를 선보였으며 Multicultural 행사 등에 초청받아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 습니다. 교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2018년 9월 15일 부터 새롭게 기초반을 시 작하려합니다. 한국무용을 전공하시고 많은 국내외 공연과 강연 경험이 있으신 선생님께서 바른자세와 호흡법, 기본 춤사위 등을 지도해주십니다. · 연습시간: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12시 30 분 · 연습장소:맥그리거- 써던크로스 태권도, 해 동검도장 14/547 Kessels Rd, MacGregor ·E-mail: arirangqld@outlook.com · 전화: 0433 725 065(바로 통화가 안되면 간단한 메세지 남겨주세요) 장소 사정에 따라 일정한 인원이 차면 선착 순 마감합니다
스시에도 배 2018 후반기 QLD K-League (Week 13) 모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 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 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9월 월례대회 안내
1. 대 회 장소 : 윈다루 레이크스 골프 클럽 (Windaroo Lakes Golf Club, Anna Louise Terrace, Windaroo QLD 4207 ) 2. 대 회 일시 : 2018년 9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 티오프 (8시 50분까지 등록) 3. 참가 자격 : 골프를 즐기시는 모든 분 4. 참가 회비 : 윈다루 골프 멤버 ($20), 일 반 참가자 ($35) - 그린피, 시상 및 점심 식사 포함 (전동카트 대여는 $30 별도 추가) 5. 점심 식사 : 윈다루 레이크스 골프 클럽하 우스 (라운딩 종료 후, 점심식사 및 시상) 6. 대회 문의 : 0434 351 330 7. 기타 : 점심 식사 준비 관계로 반드시 참 가 여부를 9월 14일 금요일까지 알려주셔 야 합니다. 1등: 이종세 2등: 김용모 3등: 장우원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여러분의 영어 회 화를 도와 드립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 니고 문법도 아닙니다. 동사 쓰임만 제대로 알면 회화는 가능합니다. Be 동사, Do 동사, 조동사와 Have 동사의 기본과 시제만 이해 하면 모든 대화는 가능합니다. 표현도 사람 마다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제만 제대로 쓰 면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동사와 시제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Listening 수업, 1 대 1 Speaking 수업, 그리고 실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 가하셔서 영어 회화를 빨리 배워 호주에서 삶을 사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10:00-12:00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 신청 문의: 0400 878 882 jackjeong@ hotmail.com
52 | VOL 651 | 13 SEP 2018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한글학교 학생모집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가 산하기관으로 교 민 2세들을 위한 한글학교에서 학생들을 모 집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인경로회 Gold Cooast 한인 경로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8월 모임은 김숙이,김화자,권경히 회원 께 서 우리를 섬겨 주셔 습니다. 감사 합니다. 9월 모임은 순복음교회가 우리를 섬겨 주십 니다. 서로 용서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위로하는 한인경로회, 건강 하세요. · 날짜: 2018년 09월 21일 (금) 11:00 · 장소: 순복음 교회 마션센타 2-7 Olympic cct Southport · 회장: 박 웅대 0412 176 702, 3805-2784 · 부회장: 장 베티 9424 883 177
신입생 모집 안내
SDA 영어교실 (Term 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0월 3일(수) ~ 12월 5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 모집: 2018년 Year 1 재학 이상 • 문의: 0413 836 557 sunshinekoreanschool@gmail.com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안내
• 수업: 텀별로 매주 토 오전 9:30~12:30 • 주소: 6 Millwell Road, Maroochydore
선샤인코스트 어린이교회 • 시간: 매주 일요일 11:00 • 장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6 Milwell Road Maroochydore) •문의: 0401 596 877
SDA 건강문화교실 베드민턴 교실
8월 대회 수상자
교민을 위한 무료 영어회화 교실
Calamvale Community College • 일시: 2018년 10월27일 토요일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지) •접수마감 : 2018년 10월 20일까지 • 접수/문의: www.qko.org.au, qko@ qko.org.au, 0412 820 800
한인오케스라 단원모집 한인 오케스트라에서는 2019년도 정기 오디 션을 가질 예정입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연주자라면 누구나 오디션에 참 가할 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환 계 발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튼하 게 하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02 678 678
분야 및 자격
• QKJS(Junior Strings): Australian Music Examination Board(AMEB) Grade 2 or Equivalent • Wind Brass Percussion :AMEB Grade 2 or Equivalent • QKYO(Youth Orchestra):AMEB Grade 5 or Equivalent • Queensland Korean Orchestra: AMEB Grade 7 or Equivalent
오디션 일정
• 장소: Performing Art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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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54 | VOL 651 | 13 SEP 2018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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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51 | 13 SEP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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