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9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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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AUG.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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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 위기 멜번 가족, 이민장관 개입으로 영주권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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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거래 1만불 위반 → 처벌 대폭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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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호주 동부 단전 위험 호주의 전력 안정성은 향후 10년 동안 계속 악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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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 중국계 학생들,

호주 정치의 요람 ‘시드니대 학생회’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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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35만불 벌금 처벌, 호주 소비자안전규정에 부합하지 못한 것 적발하고 다이소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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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 위기 멜번 가족, 이민장관 개입으로 영주권 취득 신장병 진단 후 비자 취소, 강제 출국 직면, 온라인 청원 10일 9만명 참여 ‘희소식’ 도출

민부 장관의 개입으로 강제 출국 위기에 있던 한 이민자 가정이 호주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 빅토리아주 워넘불(Warrnambool)에 거주하는 라자세가란 부부는 7년 전 두 자녀(11살, 1살)를 데리고 싱가포르에 서 호주로 이주했다. 최근 가장인 마니 캄의 신장 질환 진단으로 영주권 신청 비자가 거부됐고 28일 이내 강제 출국

명령을 받았다. 이민 정책에 따라 영주권을 신청한 가 족의 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질병 또는 장애를 앓고 있으면 납세자들에게 부과 될 높은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비자 신 청이 거부된다. 지난달 말 영주권 발급 거부 통보를 받 은 라자세가란 부부는 변호사를 선임해 행정재심재판소(Administrative Ap-

peals Tribunal)에 항 소했으나 기각됐다. 이에 올해 12학인 딸 배니스레(18)가 온라 인 서명운동을 시작 했다. 학생회장인 그 는 한 청원사이트(change.org)에 호주 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호 소하는 글을 게시했다. 불과 10일 만에 목표치보다 1만5,000명 을 넘어선 약 9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 했고 댄 테한 연방교육부장관은 지난주 초 “라자세가란 가족에 대한 대중의 지 지가 강해 ‘긍정적’ 결과를 기대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출국 기한을 5일 앞둔 16일 영 주권이 허용됐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마니캄은 “추방 결정이 뒤집혔다는 소 식을 들었을 때 무척 놀랐다. 정의가 우 리를 구해준 것 같다. 응원하고 지지해 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모든 이웃들에 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달 초 연방 정부는 영주권 신청에 필 요한 신체검사 때 ‘중요 환산 비용 기 준’(significant cost threshold)을 4만 달러에서 4만9,000달러로 상향 조정하 는 등 의료요건 규정을 다소 완화했다. 영주권 신청자 중 질병 및 장애 진단으 로 강제 추방되는 사례는 연간 15건가 량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추절 9월 7일 토요일 오후 4-9시 차이나타운 몰 포티튜드 밸리 • 문화 행사 • 가족 행사 • 로빙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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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거래 1만불 위반 → 처벌 대폭 강화 추진 최고 2년형, 최대 $25,200 벌금 부과 법안 의회 상정 ABN 없는 개인간 거래는 예외.. 원내이션 “반대” 호주뉴질랜드공인회계사협회 “1만 달러 현금 거래 상한선이 너무 높다. 2-5천 달러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

른바 ‘지하경제(the black economy)’를 억제 하기 위해 사업자 번호(ABN)가 있는 사업체에 게 1만 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모든 현금 거래에서 위 법이 적발되면 최고 2년형과 최대 2만5200달러의 벌 금 처벌을 받을 수 있는 ‘화폐(현금사용 제한) 법안 (Currency (Restrictions on the Use of Cash) Bill)’ 이 의회에 상정돼 논란을 초래할 전망이다. 단, ABN 이 없는 개인간 거래는 새 법에 적용되지 않는다. 군소정당인 원내이션(One Nation)은 “이 법안은 자유 교환 기본권에 대한 침해”라면서 상원에서 법안에 반 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8-19년 예산안에서 지하경제 단속안 의 일환으로 법 개정을 시사한 바 있다. 정부의 지하 경제 타스크포스(Black Economy Taskforce)는 “사 업체-개인의 1만 달러 현금 거래 제한으로 탈세, 돈세 탁, 다른 범죄에 대처하면서 현금경제를 추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 법안은 자동차, 보트(요트), 주택, 집수리 등 다양 한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 사업자 번호가 있 는 업체에 지불하는 모든 거래에 적용된다. 한 예로 집을 수리하면서 ABN이 있는 빌더와 GST(부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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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 않고 현금 거래를 하다 적 발되는 경우 집주인도 처벌받을 수 있다. 판매인이 사업자 번호가 없거나 금융기관에 현금으로 지불하는 개인간 거래는 예외다.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 정이다. 금융거래 감독기관인 오 스트랙(AUSTRAC) 보고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 정이다. 그러나 은행권에 너무 많은 권한 부여되며 개인 권리(민권) 침해 가 우려된다면서 반대 의견도 만 만치 않다. 호주회계사협회(CPA Australia)의 폴 드럼 대외담당 국장은 “기존 범죄 예방 조치를 이용하면 된다. 처벌 강화를 정당화하는 강력한 증거가 없다” 면서 재무부 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호주뉴질랜드공인회계사협회(Chartered Accoun-

tants Australia and New Zealand)의 마이클 크로 커는 “범죄 은닉에 이용될 수 있는 비트코인 등 암호 화폐(cryptocurrency)를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 은 현금거래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면 서 “1만 달러 현금 거래 상한선이 너무 높다. 2-5천 달 러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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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호주 동부 단전 위험

여름 호주 동부 지역이 발전소 문제 등으로 전 력이 부족해 단전 사태를 겪을 수 있다는 경고 가 나왔다. 호주에너지시장운영자협의회(Australian Energy Market Operator: AEMO)는 최근 전력상태 보고서 (Electricity Statement of Opportunities)를 통해 “NSW는 한계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 만 특히 빅토리아는 전력 수요가 폭발할 때 일시적 단 전 위험(blackout risk)이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된다” 고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NSW 헌터벨리 지역에 있는 리들 화력발전소(Liddell coal-fired power station plant) 가 2023-24년 예정된 폐업이 진행될 경우, NSW에서 도 최대 77만 가구가 매우 무더운 여름날 단전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주의 전력 안정성(power reliability)은 향후 10년 동

안 계속 악화될 전망이다. 예상 수요 를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인데 호주는 석탄을 소비하는 노후 화력발전 의존 도가 높아 심각한 탄소배출 문제를 초 래하고 있다. 빅토리아의 로이 양 A2(Loy Yang A2) 발전소와 모트레이크 2(Mortlake 2) 발전소의 예상치 않은 가동 중단도 공급 부족 문제를 악화시킬 것 으로 우려된다. 호주는 향후 가동을 중단할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를 대체하려면 석탄 외 가 스, 배터리(battery)와 펌프를 이용한 NSW 헌터벨리에 있는 리들화력발전소는 2023-24년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다 수력(pumped hydro) 발전에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한다. 말콤 턴불 전 총리가 제안한 스노위수력 2.0(Snowy Hydro 2.0)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가동이 예상된다.

선샤인 코스트 실종된 3살 어린이, 코오타바라 댐에서 숨진 채 발견

슬랜드 선샤인 코스트에 있는 집에 서 사라졌던 3살 난 어린이가 실종 신고 수시간 만에 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월요일 오후 어린이가 실종된 후 자원봉사 자를 비롯한 200여 명은 저녁 늦게까지 경 찰과 긴급 구조대(SES)를 도와 코오타바라 (Cootharaba)에 있는 아이 집 주변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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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잠수대가 자정 무렵 아이의 집에서 불 과 150미터 떨어진 댐에서 어린이의 시신을 발견했다. 아이의 이모인 페니 린지 씨는 쿠 리어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엘레노어가 실 종되기 전까지 방에서 놀고 있었다”라고 전 했다. 이어서 “아이의 엄마가 전화를 받으러 간 사이 아이가 사라졌다”라며 “경찰에 신고 하기 전에 1시간 30분가량 아이를 찾아다녔

고, 시간은 대략 오후 1시 30분에서 2시 사 이였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도움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의 인사를 전하며 “나서서 수색을 돕겠다고 제의한 훌륭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감사 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검시관을 위한 보고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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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공항 분실물 ‘자선 경매’.. 8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수익금 전액 ‘법률지원센터’ 기부

라인 입찰을 통해 20-21일 은 헤드폰과 카메라, 전자제 품 등을 판매했다. 이어 스마트폰과 노트북, 액세서리, 화장품, 주류 등

의 경매가 이달 28 일까지 진행했다. 돌체앤가바나 향 수, 루이비통 가방, 티파니앤코 팔찌, 구찌 벨트 등의 디 자이너 제품과 명품 선글라스, 노트 북, 카메라, 헤드폰, 양주 및 와인 등 이 예상대로 인기가 높았다. 다이슨 진공청소기, 얼룩말 조각상,

베티붑(Betty Boop) 의상, 산업용 기름 제거제 등 공항에서 분실됐다 고 하기엔 다소 황당한 물품들도 대 거 경매에 올랐다. 이번 경매를 통해 약 10만 달러 이 상의 판매 수익금이 발생한 가운데 올해의 수익금은 매릭빌 법률센터 (Marrickville Legal Centre)에 기 부해 여성 재정지원 프로그램에 사 용될 예정이다.

NAB 전 매니저 ‘융자 커미션 사기’ 유죄 인정

NAB(내셔날호주은 행) 매니저 매튜 알완 (Mathew Alwan)이 이번 주 NSW 지법에서 융자 커미션 을 불법으로 받았다고 유죄 를 시인했다. 그는 10월 1일 유죄에 대한 형량 판결을 받 는다. 호주증권투자감독원(ASIC) 은 지난 2013년 10월부터 2015년 9월 사이 알완이 소 개인(introducer)을 통해 24 건의 융자를 신청했다고 은 행에 허위 보고했다. 이 소개

인의 알완의 삼촌이었고 은 행은 약 5만7천 달러의 커미 션을 이 소개인에게 지불했 다. NAB는 지난 2000년 이후 소 개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서 융자 금액에 일정 퍼센티 지를 커미션으로 지급했다. 2013~2016년 기간 동안 소 개인 프로그램으로 약 240억 달러 상당이 대출됐다. ASIC는 2016년 2월 알완을 포함한 은행 직원들의 위법 을 알게돼 조사에 착수했다.

이 위법 사례는 금융산업 비 리 특검(Royal Commission into Misconduct in the Banking, Superannuation and Financial Services Industry)에도 보고됐다. NAB는 올해 3월말 소개인 프 로그램 제도를 올해 10월 1 일부터 폐지할 것이라고 발 표했다. 지난해 10월 ASIC는 알완 이 금융 대출업에 영구적으 로 근무하지 못하도록 조치 했다.

조지 펠 추기경 항소심도 유죄 “피해자 증언 신빙성, 범죄 발생 가능” 판결

동성폭행 유죄 판결(1심)로 구속 수 감 중인 조지 펠 추기경(Cardinal George Pell)이 21일(수) 빅토리아 고법에 서 2:1로 패소했다. 이로써 그는 6년형 복 무를 계속해야 하며 3년8개월이 되면 가석 방(parole)을 신청할 수 있다. 그는 고법 판 결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할 것으로 예 상된다. 21일 오전 멜번의 빅토리아 항소법원 (Victorian Court of Appeal)은 펠 추기경 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유죄 판결(6년)을 유지했다. 항소심 판결은 2:1로 다수결 심 판이었다. 합의심에서 앤 퍼거슨 주심 판사(Chief Justice Anne Ferguson)와 고법원장 크 리스 맥스웰 판사(Court of Appeal President Chris Maxwell)는 1심 판결을 지지했지만 마크 웨인버그 판 사(Justice Mark Weinberg)는 피고측의 항소 주장을 지지했다. 항소심에서도 주요 법리 논쟁 중 핵심은 1996년 펠 멜 번 대주교가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에서 미사 후 사제 의 탈의실에서 2명의 소년 성가대원을 상대로 성폭행 (구강 성행위)을 저질렀으며 이를 고발한 피해자 증언 이 허구가 아니며 신빙성을 인정한 다는 심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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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ister Christopher Boyce QC)는 “이 피해 자는 당연히 거짓말쟁이(liar)가 아니다. 매우 감 탄하지 않을 수 없는 증언자(a very compelling witness)이며 진실된 증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 1심의 유죄 판결(convictions)은 더할 나위없는 (unimpeachable) 판결로서 유지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1심 재판 중 배심원들에게 대주교 사제복을 착용할 기회를 제공해 옷을 벗을 수 있는지 여부 를 직접 테스트해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피고측 변호인 브렛 워커 법정변호사 (Barrister Bret Walker SC)는 13개항의 항소 이 유를 근거로 “당시 정황상 성폭행이 일어날 수 없 었고 펠 추기경은 알리바이를 갖고 있었다”고 반 박했지만 피고의 항소 주장은 다수결로 기각됐 퍼거슨 재판장과 맥스웰 판사는 “당시 정황상 범죄 행 위가 발생할 수 있었다”라고 동의하면서 피고 변호인 의 항소 이유를 기각했다. 두 판사들은 “당시 펠 대주 교의 사제복(robes)은 무겁거나 움직일 수 없을 정도 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2명의 성가대원들 중 한 명은 마약 복용으로 사망했 고 나머지 1명이 펠 추기경으로부터 당한 성폭행과 성 추행을 고발했다. 항소심에서 검찰측의 크리스토퍼 보이스 법정변호사

다. 항소심 판사들은 또 1심에서 배심원들이 ‘합리적인 의 심의 여지가 없었는지beyond reasonable doubt)’ 여 부가 충족됐다는데 동의했다. 이는 1심 배심원의 평결 에 하자가 없었다는 의미다. 한편, 바티칸은 자체 조사를 통해 펠 추기경의 사제 신 분 박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최고위 가톨릭 성직자가 성폭행 유죄 판결로 사제직을 박탈당 할 경우 국내외에서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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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학생들, 호주 정치의 요람 ‘시드니대 학생회’ 장악 보수파와 진보파 양분.. 다양성 표출 나쁠 것 없다 중국 유학생들이 시드니대의 캠퍼스 정치를 장악하고 있다. 현재 시드니대 학생대표협의회(the student representative council, 이하 SRC)와 대학원 대표협의회 (the Sydney University Postgraduate Representative Association, 이하 SUPRA) 회장단은 모두 학생 회 이사회에서 선출된 직책으로 절반 정도가 중국 유 학생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학생대표 협의회는 고프 휘틀럼(Gough Whitlam), 토니 애보트, 말콤 턴불 전 총리 등 정치적 명 사들이 대학 시절 정치적 기량을 갈고 닦은 자리였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호주 대학생들의 학내 정치 활동은 노동당, 자유당, 녹색당과 연계되어 있었지만 유학생 들의 경우 이런 활동이 거의 봉쇄되어 있었다. 불과 2015년까지 만해도 시드니대 유학생들은 캠퍼 스 정치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6년 ‘코코 (Koko)’로 불리우는 중국 유학생 이판공( Yifan Kong) 이 선거를 통해 최초로 시드니대 학생 위원회 회장에 선출되면서 유학생의 학내 정치 참여가 본격 점화됐 다. 특히 이런 변화가 가능하게 된 배경에는 2012년 이후 유학생 두 배 이상 증가, 중국인 학생이 전체 학생의 3 분의 1을 차지할만큼 비중이 커진 점, 대학 재정의 유 학생 학비 의존도 심화 등이다. 호주에 대한 중국 정부의 영향력 행사에 대한 우려와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드니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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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의 정치적 견해에 따라 2개의 파벌로 나뉘고 있다. 하나는 ‘판다(Panda)’라고 부르는 보 수적 성향의 그룹이다. 판다 그룹은 유 학생들을 위한 학내 서비스 및 교통비 인하 등 현실적인 부분 개선에 주안점 을 두고 있다. 다른 하나는 진보적 성향의 ‘어드반 스(Advance)’라는 그룹으로 이들은 인종차별과 서구문명 우월주의를 위 해 설립된 '램지 문명 센터(Ramsay Centre for Western Civilisation)'에 반대하며 낙태 허용을 위해 싸운다. 시드니대 학생신문 호니 소잇(Honi Soit)은 “캠퍼스 내 판다와 어드반스 소속 유학생들 사이에 적대감이 증폭 되면서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9월 시드니대 학생 대표 협의회(SRC) 회의가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전 학생 회장 마이클 리스(Michael Rees)는 “주변에 중국 유학생들을 중국 공산당의 명령을 받는 하나의 정치 공동체로 보는 견해가있는데 이는 완전히 틀린 것”이라면서 "판다와 어드반스 소속 유학생 존재와 다 름이 우리의 다양성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라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드니대 대변인은 “호주 대학은 오랜세월 동안 학생 회에서 정치 토론 및 정당 지지 활동 등의 역사를 갖

제키 히 시드니 대 학생대표협의회 회장

고있다. 최근들어 이 전통이 유학생들에게도 확대되 어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팬더’ 소속 중국 유학생 재키 히(Jacky He) SRC회장 은 "팬더와 어드반스 사이의 관심사나 정치적 사안에 대한 불일치는 마치 노동당 내의 서로 다른 계파간 충 돌과 같다”라고 비유했다. 한편, 홍콩 민주화 시위와 관련, 퀸즐랜드대에서는 학 생들 간 물리적 충돌이 일어났고 중국에 있는 학생 가 족에 대한 위협을 통해 홍콩 민주화를 지지하는 시위 자가 협박을 당한 사례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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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잰 러프 오헌’ 할머니 타계 서구 여성 중 유일한 신분 공개자로 ‘일본군 만행 고발’

인 위안부 피 해 여성 중 유일하게 컴잉 아웃 (coming out)을 하 며 일본군의 만행을 국제적으로 고발한 잰 러프 오헌(Jan Ruff—O’Herne) 할 머니가 19일(월) 오 전 남호주의 애들레 이드 자택에서 타계 했다. 고인은 1923 년생으로 향년 96 세였다. 국제평화상(International Peace Prize) 수상자인 오 헌 할머니는 2차 세 계대전 당시 네덜란드령 동인도(Dutch East Indies, 현재의 인도네시아)를 점 령한 일본군의 위안소에서 성노예로 고 초를 당했다. 오헌 할머니는 종전 후 영국 남성과 결 혼해 호주로 이주해 살면서 비밀을 간직 해 오다가 1992년 한국인 위안부 피해 자인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TV에서 공개 증언을 한 것에 충격을 받고 일본 토쿄를 방문해 아픈 개인사를 공개하면

오헌 할머니가 다른 위안부 피해자들을 만났다

서 일본 정부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서 양 여성 중 컴잉 아웃 사례는 오헌 할머 니가 최초이고 유일하다. 20일 비키 채프만(Vickie Chapman) 남 호주 법무장관은 고인을 애도하며 “그 녀는 미래 세대를 위해 그녀의 고통을 세계에 알렸다”면서 “남호주인들은 오 헌 할머니의 스토리를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her story is never forgotten)”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할머니의 생존 스토

리는 그녀의 강인함과 불굴의 용기에 대한 증거다. 오헌 할머 니는 남호주는 물론 세계적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오헌 할머니의 자서전 ‘50년의 침묵’ 오헌 할머니는 호주 사회에 기여 한 공로로 2002년 호주국민훈장(OM) 추(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실천 추진위 을 받았고 2004년 존 하워드 총리로부 원회) 주최로 열린 위안부 기림일 영화 터 100주년 메달(Centenary medal)을 제에서 할머니의 손녀인 루비 챌린저 감 독의 ‘데일리 브레드’가 상영됐다. 받았다. 지난 10일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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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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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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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35만불 벌금 처벌

번에서 6개의 다이소(Daiso) 프랜차이 즈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호주안전 기준 미달 제품을 판매한 것과 관련해 연방법 원으로부터 35만5천 달러의 벌금 판결을 받 았다. 다이소는 모든 품목을 $2.80로 판매하는 일본 의 잡화점 체인점이다. 호주에서는 빅토리아, NSW, 퀸즐랜드, 남호주의 프랜차이저가 매장 을 관리한다.

빅토리아 소비자국(Consumer Affairs Victoria)은 2017년 중반 1만5천개 이상의 완구 및 고무밴드, 선글래스, 화장품 등 여러 품목 이 호주 소비자안전규정에 부합하지 못한 것 을 적발하고 다이소를 제소했다. 이 제품은 호주에서 2011~2017년 판매됐다. 연방 법원은 빅토리아 소비자국의 승소를 판 결했다. 다이소는 문제가 된 제품을 회수하고 반품과 폐기를 해야 한다.

보건 당국 “해외여행 전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해야”

주에 돌아온 여행객이 홍역에 걸린 사실이 알 려지면서 뉴사우스웨일즈 주 보건 당국(NSW Health)이 해외여행에 나서는 54세 미만의 모든 사람 들에게 홍역 예방접종 이력을 꼭 체크할 것을 당부했 다. 뉴사우스웨일즈 헬스는 백신을 맞지 않은 채 중동발 항공기에 탑승했던 남성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진단된 후, 8월 17일 시드니 국제공항에 있던 사람들에게 경

보를 발령했다. 이 경보는 8월 16일 저녁 11시 55분에 착륙한 에티하 드 항공 EY 451편과 그 후 몇 시간 동안의 세관, 수하 물 운반 지역, 도착 구역에 있던 사람들에게 발령됐다. 전염성 질병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비키 셰피어드 박 사는 “홍역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의사를 만나기 전에 꼭 미리 병원에 전화를 해야 한다”라며 “병원에서 다 른 환자들과 함께 앉아 진료를 기다려서는 안된다”라 고 당부했다. 한편 남아메리카와 뉴질랜드에서 돌아온 2명의 여행객 역시 홍역 증상을 보임에 따라 지난주 금요일 비슷한 경보가 시드니 지역에 발령됐다. 이들 남성은 8월 15일 에서 19일까지 시드니 도심(CBD)과 헤이즐브룩을 다 닌 것으로 알려졌다. 세피어드 박사는 “세 명의 경우를 볼 때 1965년 이후에 출생한 사람들의 경우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홍역 예

방접종 기록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을 보여준다”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올해 들어 전 세계적으로 홍역 건수가 급격히 증가했고, 많은 나라에서 지속적인 홍역 발병을 경험 하고 있다”라며 “위험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일반 지역으로 가는 사람들도 홍역 백신을 맞 지 않을 경우 홍역에 걸릴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라고 말했다. 홍역 백신(measles-mumps-rubella vaccine)을 2차 례 접종하면 평생 동안 99%의 비율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1965년 이후 출생한 사람 중 홍역 백신을 2차례 받지 않았다면 뉴사우스웨일즈, ACT, 빅토리아, 서부 호주, 퀸슬랜드 주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1998년 이후 출생자와 난민들은 호주 전국적으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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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CCTV 감시 세계 15위.. 1천명 당 12대 상하이 113대, 런던 68대, 애틀란타 15대

드니가 전 세계에서 방범용 CCTV가 가장 많은 도시 중 한 곳으로 꼽혔다. 영국 소비자 보안업체 컴페리테크(Comparitech)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1,000명 당 CCTV 카메라가 가장 많은 도시 10곳 중 8곳이 중국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1,500만 명이 사는 중국 남서부 의 충칭이 1,000명 당 168.03대로 가 장 많았고 이어 광둥성의 선전(159.09 대), 상하이(113.46대), 화베이 지구의 톈진(92.87대), 산둥성의 지난(73.82) 등 중국 도시가 1-5위를 석권했다. 시드니는 1,000명 당 카메라 12.35대 로 전체 15위에 올랐으나 중국 도시를 모두 제외한 순위에서는 런던(68.40 대), 애틀랜타(15.56대), 싱가포르 (15.25대), 아부다비(13.77대), 시카 고(13.06대)에 이어 6번째로 인구 대비 방범 카메라가 많은 도시로 기록됐다. 하지만 각 도시에 설치된 총 CCTV 카메라 수만 살펴 보면 충칭이 258만대, 선전 193만대 상하이 298만대, 런던 62만대, 북경 80만대 등에 비해 시드니는 6만대

로 비교적 적은 편에 속했으며 이는 이라크와 바그다 드, 모스크바와 맞먹는 수준이다. 한편, 중국 충칭의 범죄지수(Crime Index)는 33.18로 상당히 낮았다. 그 외 상위권 5개 중국 도시들도 범죄 지수 50을 밑돌았다. 그러나 방범 카메라 수와 범죄지 수와의 분명한 상관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드니 다음으로 방범카메라가 많은 호주 도시는 캔 버라로 인구 45만 명에 약 2,500대의 CCTV가 설치 돼 있다. 시드니와 캔버라의 범죄지수는 각각 36.02와 19.78로 ‘비교적 안전’한 도시로 분류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심천은 2020년까지 지금보다 1,145% 많은 1,668만대의 CCTV 카메라를 추가 설치 할 계획으로, 만약 중국 전 도시가 이같이 감시카메라 수를 늘려나가면 총 22억9,000만대의 카메라가 곳곳 에 포진하게 된다. 즉, 1인당 2대의 카메라가 되는 셈 이다.

‘종교적 차별금지법’ 관련 논쟁 확산 “차별 발언은 표현의 자유 아니다” 반박 ,

교 차별금지법안의 초안 작성 준비에 들어간 연방 정부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집 중되고 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최근 종교계 지도자들과의 비공 개 회의에서 정부는 럭비 스타 이스라엘 폴라우(Israel Folau)와 같은 근로자들을 종교적 차별로부터 보호받 을 권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교 지도자들은 그들의 종교적 신념을 따르지 않는 학생들을 퇴학시킬 권리, 종교적 가치에 맞지 않는 근 로자(교직원 등)에게 일자리를 거부할 권리 등을 요구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라우는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 ‘동성애자는 회개하 지 않으면 지옥갈 것’이란 글을 올렸다가 호주럭비협 회(Rugby Australia)로부터 대표팀에서 퇴출당했다. 폴라우는 RA의 부당해고는 개인의 종교적 자유를 침 해당한 사례라고 주장하며 연방법원에 제소했다. 그는 어린 학생들의 성전환을 허용하는 정부 계획에 악마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주장도 했다.

한편 종교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보 수주의자들과의 논의가 지난해 통과 한 동성결혼 허용법안과의 절충점으 로 작용하지는 않을지 우려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케린 펠프스 전 연방 의원(시드니 웬 트워스 지역구)은 “겉으로는 ‘종교적 자유’라 칭하지만, 일종의 차별금지 법으로부터 면제되는 특권과 같다” 고 우려하며 “종교적 표현의 자유 를 빌미로 (동성애) 자녀들을 차별해 도 된다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주 장했다. 20일 크리스천 포터 법무장관은 정부가 제시할 종교 차별금지법을 ‘칼’(sword)이 아닌 ‘방패’(shield) 역할 로 비유하면서 “타인을 차별할 수 있는 권한이 아닌 차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할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앞서 “모리슨 정부는 지난 연방 총선에서 종교인 들을 차별로부터 보호하겠다고 약속한 유일한 정당이 었으며 이제 그 공약을 이행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의회가 재개되는 다음 달 9일 전 법안 초안을 완성하고 올해 안에 통과시킬 계획이다.

대한항공 인천-브리즈번 노선 증편 일본노선 감축, 중국•동남아•대양주 노선 강화

한항공이 인천-브리즈번 노선을 증편한다. 20일 대한항공사는 기존에 주 4회 운항하던 인 천-브리즈번 노선을 오는 10월 27일부터 주 3회 늘려 총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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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천-브리즈번 연중무휴 항공 편을 제공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이 유일하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 항공과 함께 인천-시드니를 주 7회 씩 오가고 있으며 대한항공의 자회 사인 진에어(Jin Air)가 최근 인천케언즈 노선을 한시적으로 운항했 다. 호주 콴타스 소유의 저가 항공사 젯 스타(Jetstar)는 12월 8일부터 골드 코스트-인천 노선에 335석 규모의 보잉 787-8 항공기 를 투입해 주 3회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성명을 통해 “한일관계 경색으로 인한 일

본노선 수요 감소를 고려해 일부 노선 공급을 조정했 다”며 “일본노선은 축소하고 대신 동계 스케줄에 맞춰 중국과 동남아, 대양주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9월 16일부터는 부산-오사카 노선, 11월 1일부터는 제주-나리타와 제주-오사카 노선 운휴에 들어간다. 이밖에 수십 개의 일본 노선이 한시적 운항 중단 및 감편 된다. 대한항공은 브리즈번 외에도 인천-치앙마이, 인천-발 리 노선을 증편하고 인천-장가계, 인천-항저우, 인 천-난징 등 중국 3개 도시와 인천-클락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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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 vs 반중 시위 확산.. 호주에 ‘가짜 중국 경찰차’ 등장 “중국인들에게 잠재적 협박, 위협 가능”

주 주요 도시에 서도 ‘친중국 vs 친 홍콩 민주화 시위’ 가 열리는 가운데 애들 레이드와 퍼스에서 가 짜 중국 경찰차가 발견 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 다고 ABC 방송이 19일( 월) 보도했다. 남호주와 서호주 경찰 은 “현재 홍콩에서의 시 위가 격화되면서 공안( 公安)이라는 중국 경찰 표식이 부착된 가짜 중 애들레이드에서 벌어진 홍콩 시위 지지자들의 모습 애들레이드와 퍼스에 가짜 중국 경찰차가 등장했다 국 경찰차들이 목격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남호주 경찰은 애들레이드 CBD 주변 여러 곳에 주차 칭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 능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호주에 관할권이 없는 된 가짜 중국 경찰차 사진을 공개하고 "차량 주인은 조했다. 그는 "호주 법률은 호주 경찰차를 사칭하면 범 중국 정부가 학생들의 홍콩 시위 지지 여부를 염탐한 장난으로 그랬다라고 하지만 범죄 관련 연관성을 조사 법 행위로 규정하지만 외국 경찰 사칭에는 마땅한 처 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벌 규정이 없다. 중국 경찰차가 보이는 것만으로도 중 한편, 지난 주말 시드니와 멜번 등 대도시에서 ‘친중 vs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호주 경찰청 대변인도 “중국 경찰 표식이 있는 차량 국인들에게는 잠재적인 협박이나 위협이 될 수 있다” 반중(친홍콩 민주화)’ 시위가 열렸으며 멜번에서는 평 화롭던 시위에서 부분 충돌이 빚어졌다. 18일(일) 애 운전자가 온라인으로 중국 경찰 차량 스티커를 구입했 라고 말했다. 키이스 수터 외무부 담당자는 “비록 이러한 차량이 가 들레이드 시내 런들몰에서는 약 100명의 홍콩 출신 시 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타미 프랭크 녹색당 의원은 “호주에서 외국 경찰을 사 짜라고해도 호주 시위에 침투한 중국 요원의 존재 가 위대와 친 중국 시위대들과의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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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탄소 배출량’ 기준.. 호주 화석연료 수출량 세계 3위 석탄 최대 수출국,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14위 호주연구소, 호주 정부의 ‘기후 위기’ 안일한 대응책 질타

주가 화석연료 수출국 세계 3위 라는 달갑지 않은 기록을 세웠

다. 19일 싱크탱크인 호주연구소(Australia Institute)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탄소배출 잠재력’(carbon emission potential)에 기초한 화석연 료(fossil fuel) 수출 분석에서 러시아 (12%)와 사우디아라비아(9%)에 이어 호주가 6.8%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호주보다 인구가 13배 많고 국내 총생산은 15배 높은 미국의 수출량과 견줄만한 수준이며 호주는 인도네시 아, 캐나다,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카 타르 등보다도 많은 화석연료를 수출 하고 있다. 선진국 중에서는 호주가 CO2 잠재력에 기초한 화석 연료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며 국민 1인당 수출량 으로는 석유가 풍부한 노르웨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는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 이다. 전 세계 석탄 무역량의 29%를 차지하며 인도네 시아(26%)와 러시아(14%)를 앞질렀다. 국가별 화석연료수출 순위에서 호주가 3위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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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호주의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은 중국과 미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다섯째로 많고 1인당 배출량 은 세계 평균의 10배로 세계 14위를 차지하며 호주보 다 인구밀도가 높은 다른 40개국보다 탄소 배출량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의 저자인 톰 스완은 “국내 탄소 배출량만 봐

도 호주는 온실가스 대량 배출국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 인 탄소 배출량은 감소하기는커녕 갈 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지난주 태평양 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PIF)에서 회원국 정상들의 공동성명 에 탈석탄 및 재생가능 에너지 전환 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자는 요구를 공 개적으로 거부했다. 개최국인 투발루, 수면 상승으로 영토의 일부가 바다물 에 잠기는 위협에 직면한 키리바티, 피지 등 여러 회원국들이 강력한 요구 를 했지만 PIF 포럼에서 최강대국이 자 원조 제공국인 호주의 반대로 이 내 용은 제외됐다. 뉴질랜드는 호주와 달 리 제한적 포함을 지지했다. 호주연구소는 증가하는 국내 탄소 배출량보다 아다니 광산 개발 허가(퀸즐랜드) 등 ‘기후 위기’를 부채질하 는 호주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우선 바로잡아야 한 다며 “호주는 탄광 규제, 탄소 수출 제한정책 등을 통 해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할 기회와 의무가 있다”고 지 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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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팩 ‘모기지 연체’ 20년래 최고 수준

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웨스 트팩의 모기기 연체 (mortgage arrears) 가 20년래 최고 수준 으로 악화됐다. 최근 발표된 웨스트 팩의 분기별 자본, 펀 딩 및 대출 보고서에 따르면 30일 이상 연 체는 2019년 3월분기 159에서 6월분기에 174로 0.25%(bps) 상 승했다. 90일 이상 연 체는 82에서 90으로 거의 2% 늘었다. 은행이 압류한 소비자 주택은 482채에서 550채로 증 가했다. 이같은 연체 사례 증가는 이자만 상환에서 ‘원

금 + 이자 동시 상환’ 가구가 늘어난 것이 주원 인 중 하나다. 주별로는 서호주의 연체가 가장 높았지만 대부분의 대도시가 상승세를 나타냈 다. NSW는 0.71% 상승했다.

“신축 아파트 건물 하자 수두룩” 조사 결과 NSW 무려 97%, 빅토리아 74% 1개 이상 문제점 지적 “오프-더-플랜 조심해야”.. 전문가 “새 아파트 사지 않을 것” 경고

건축산업 빌딩 전문가가 ‘불량 시 공이 만연한 건축업계, 어떻게 바 로 잡을 것인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 재 발생하는 문제의 규모를 고려할 때, ( 나라면) 신축 아파트를 사지 않을 것이라 는 견해를 밝혔다” 고 ABC 방송이 19일( 월) 보도했다. 이번 주 방영될 ABC 방송의 포 코너스 프 로그램에서 브론윈 웨어(Bronwyn Weir) 조사관은 “호주 건설업계에 대한 조사를 해 온 결과, 새로 지은 아파트보다는 오래 된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신축 아파트, 고 층 아파트에 하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는 전직 공무원 피터 셔골드와 공동으로 연방 및 주(준주포함) 건축 장관들(building ministers)이 의뢰한 조사를 실행한 후 ‘빌딩 신뢰 보고서(the Building Confidence report)’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는 대안으로 ‘민감인 감리 인증 폐 지(a crackdown on private certification of buildings)및 건축과정에 관여한 모든 사람을 등록시킬 것 등’을 포함하는 24가지 권고안을 제시했다. NSW 주정부가 약 20여년 전부터 구청의 감리 대신 민간인 감리를 허용한 이후 부실 공사가 급증했다. 그는 포코너스 프로그램에서 “지난 7월 회의에 서 장관들이 개혁 실행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 만 수십 년 동안 바뀌지 않은 고질적 문제점이 하룻밤 사이에 고쳐지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그녀는 “전국 주요 도시에 수십만 가구의 아파 트가 지어졌다. 시드니에서 발생한 오팔 타워 와 마스코트 타워의 대피 소동과 같은 사례들 로 건축 산업에 대한 신뢰가 크게 손상됐다”라 고 지적하고 “특히 완공 전 분양 방식인 오프더-플랜(off the plan)을 주의해야 한다. 건축

된 지 5년 이상 된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디킨 대학과 그리피스 대학이 공 동으로 진행한 ‘호주 아파트 건물 결함 문제 (study of apartment building defects in Australia)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 축 아파트에서 NSW는 무려 97%, 빅토리아는 74%, 퀸즐랜드는 71%가 1개 이상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공동 저자인 니콜 존슨은 "건축규제에 대한 전 면 개혁이 필요하다고 수없이 문제를 제기해 왔고 그 때마다 여러가지 다양한 위원회, 타스 크포스팀들이 구성되었지만 현재까지 그 어떤 가시적이고 실제적인 방안이 나온 것은 없다” 라고 지적했다. 이는 정부의 관리 책임 소홀이 현 사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임을 지적하는 것 이다. 포코너스에는 “NSW 주정부가 건축업계에 규 제를 강화시키면 이는 잠재적으로 아파트 공급 속도의 지연으로 연결된다는 우려 때문에 건축 업자 책임 및 관리 의무 관련 강화 규제 조항 등 을 거부한 을 확인했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포 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는 인지세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건축 붐이 쇠퇴하지 않는 정 책을 펼쳐오면서 관리 감독을 제대로 못했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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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타워 보수비 '무려 2천만불' 경고 균열 4년간 악화, 700만불 특별 징수 투표, ‘감독 소홀’ 주정부 상대 소송 봇물 예상

난 6월 심한 균열로 전체 입주자 132세대가 모 두 대피한 시드니 남부 마스코트타워(Mascot Towers) 아파트단지의 수리비가 무려 2천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추산이 나오면서 집주인들에게 막대 한 충격과 재정적 부담을 주고 있다. 이는 세대 당 무려 15만 달러씩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 당수 집주인들이 돈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 다. 앞서 미팅에서 집주인들은 1천만 달러 견적의 수리 비 융자를 거부한 바 있어 엎친데 덮친격이 되고 있다. 지은 지 10년이 된 이 아파트단지는 ‘6년 빌더워런티 (builder's warranty)' 기간이 이미 종료됐다. 구조 엔지니어들의 1차 조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심 각한 균열이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균열 원인에 대 해서 설명이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인근 건물 공사로 인해 균열이 악화됐는지 여 부도 조사 중이다. 데이비드 챈들러(David Chandler) NSW 빌딩커미셔 너는 26일 베이사이드 카운슬(Bayside Council) 직원 들과 함께 현장을 외관으로 시찰했는데 그는 “이 아

파트단지는 내가 목격한 가장 부실한 건물 중 하나”라고 혹평했다. 입주자 브라이언 터커는 “많은 집주 인들이 충격과 허탈감, 분노에 빠졌 다”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입 주자는 “공평하지 못하다. 누군가의 잘못 때문에 우리들이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은 말이 않된다”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22일 미팅에서 집주인들은 보수 공 사(remediation works)가 시작되도 록 특별 회비(special levies) 7백만 달러를 조달하는 방안을 투표했다. 현재 주정부가 집을 비운채 임시 숙 소에 체류 중인 입주자들의 임대비 를 3개월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주 추가 3개월 연장 을 결정했다. 최근 봇물처럼 터지고 있는 부실 아파트 건축 파문과 관련, 상당수 아파트 매입자들이 NSW 주정부의 감독

소홀을 문제 삼아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 난해 12월말 대피 소동을 벌인 시드니 올림픽파크의 신축 고층 아파트인 오팔타워(Opal Tower) 집주인들 은 이미 주정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건설노조 “호주 아파트 하자 보수 무려 62억불 이를 것” “전국 3400여개 주거단지 ‘인화성 외벽’ 문제”

구려 건자재인 인화성 외벽 부착, 심한 균열 (cracks), 누수 문제, 날림 공사 등 아파트 하자 보수비용이 무려 62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호주건설

노조(CFMEU)가 추산했다. CFMEU 의뢰로 이퀴티 이코노믹스 (Equity Economics)가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누수 문제, 화재법규 위반, 구 조적 결함, 인화성 외벽(combustible cladding) 등 건설 관련 하자를 보수 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62억 달러로 추 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키티 이코노믹스는 ‘흔들리는 기초: 전국 건설 위기(Shaky Foundations: The National Construction Crisis)’ 란 제목의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호주 전역에서 3400여개 아파트단지 가 법규를 위반한 인화성 외벽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FMEU의 데이비 누난(Dave Noonan)의 건설 및 일반 부문 전국위원장은 “필요한 보수 경비가 무려 62억 달

러로 추산됐다. 이제 문제가 확인됐는데 유감스럽게도 아파트 소유주들이 하자 보수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으 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62억 달러에는 보험료, 법률비. 대체 숙박비 등이 포 함됐다. 아파트 가구 당 최대 16만5천 달러에 이를 수 있다. 수리비를 마련 못해 파산하는 사례도 속출할 수 있다. 누난 위원장은 “이 문제는 건설업계의 규제완화 (deregulation)와 주정부의 관리(감독) 소홀이 초래한 결과”라면서 “건설업계는 감독없는 자체 승인(selfapprove)을 요구했고 주정부는 사실상 감독 기능을 포 기했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정부는 8월초 건축 및 건설 전문가인 데이비드 챈들 러(David Chandler)를 빌딩 커미셔너(NSW Building Commissioner)로 임명했고 연말 경 강화된 건축법을 도입할 예정인데 문제가 터졌거나 아직 드러나지 않은 아파트 등 건물 하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을 제시 하지 않고 있다.

“8세부터 다이어트?” 우려 나타낸 퍼스 보건 전문가들

스의 보건 전문가들이 최근 출시된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Kurbo by WW’에 대해 큰 우려 를 나타냈다. 8월 23일 공개된 이 앱은 청소년들이 살 을 빼서 더 건강한 몸무게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 한 취지로 개발되었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인 것일까? 이 앱의 타깃은 8에서 17세 청소년이다. 앱에 몸무게 와 음식 섭취량을 기록해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고, ‘살 빼기’ 등의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해 놓을 수도 있 다. 전문가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이 앱이 청소년들에 게 섭식장애(eating disorder)나 장기적인 음식 관련 문제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퍼스의 소아과 영양사 Kyla Smith(Mealtime Building Blocks 소속)는 “잘못된 방향으로의 접근”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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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음식을 덜 먹으려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 해보라. 그 과정에서 음식과 관련된 죄 책감이나 부끄러움을 느낀 아이들은 결 국 자신에게 해가 될 상황에 처할 가능 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Kurbo의 공동 설립자 Joanna Strober는 “어린 나이부터 몸무게 때 문에 힘든 시기를 겪어온 아들을 둔 엄 마로서, 전 세계적인 보건 위기 속에서 Kurbo by WW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 을 증명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현재 이 앱은 미국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여러 나라

에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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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차량 부순 남성 서호주 Toodyay에서 발생한 차량탈취 사건이 화제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부호주 Toodyay 지역에서 자동차 샵 을 운영 하고 있는 Brenton Chrimes 씨는 사건 당시 자신의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다가 봉변을 당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 이지만 운전면허조차 없는 한 24세 남성이 구매한지 두 달밖에 안 된 Chrimes씨의 소 형 트럭(ute)을 탈취해 도주를 시도했던 것. 영상 속의 Chrimes씨는 다른 차량과 충돌해 멈춰 있는 자신의 차량에 가까이 붙어 쇠지 렛대(crowbar)로 범인이 타고 있는 운전석 쪽의 앞 유 리를 부수고 있다. 범인은 한 번 더 차량을 몰고 도주 를 시도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한다.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었는지 범인은 차에서 나와 도망쳤고 결국 주변 행 인들이 그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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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mes씨는 “거의 새것이나 다름없는 차였다. 현재 처참한(gutted) 기분이기는 하지만 범인을 붙잡고 주 변의 행인들과 마을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호주 경찰청장 Chris Dawson은 “사람들에게

큰 해를 입힐 수 있는 누군가를 붙잡기 위해 불필요 한 위험을 무릅쓰는 것을 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 했다. 지역 주민들은 점점 규모가 커지는 마을의 경우 더 큰 규모의 경찰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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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유리병 가격 사건, 퍼스에서만 이틀새 두 번 발생 지 난 8월 25일 새벽, 한 여성이 노스브 릿지(Northbridge)에서 유리병에 머 리를 가격당했다. 하루 전 발생한 유리병 가 격에 이어 퍼스에서만 이틀새 두 번의 공격 이 발생한 것이다. 7뉴스(7NEWS)가 입수한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29세)이 자신의 주머니에 있던 병을 꺼 내 피해자 여성에게 몰래 다가가 병으로 머 리를 후려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 여성은 피를 흘리고 있으며, 이후 피의자가 이 병을 다른 남성에게 던지는 장면 역시 확 인된다. 병에 맞은 여성과 남성은 병원으로 호송돼 상처를 꿰매야 했다. 이번 사건은 라 이브러리 나이트클럽(Library nightclub) 부 근에서 새벽 4시경 발생했으며, 경찰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건 하루 전에는 퍼스 시티의 극장 Majesty's theatre 부근에서 유리병 가격 사 건이 발생했다. 호주의 배우 Hugh Sheridan 의 동료가 피해자였으며, 범인은 14세와 15 세 소년들이었다. 이들은 Sheridan의 동생 역시 주먹으로 때렸다. 이 사건은 별다른 이 유 없이 불특정 대상에게 행해진 폭행이었 다. 야당의 경찰 대변인 Peter Katsambanis는 이번 사건이 퍼스에 대한 평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경찰 장 관(Police Minister) Michelle Roberts는 “현 재 138명의 추가 인력이 배치돼 순찰을 돌고 있다”고 밝혔다.

서호주 정부, 학부모들과의 싸움 겪는 교사들의 지원자로 나서

호주 정부가 교사들의 헬리콥터 학부모(helicopter parents, 자녀에게 지대한 관심을 기울 이며 모든 일에 관여하는 부모), 폭력성을 나타내는 학 부모와의 싸움에 지원자로 나선다.

서호주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새롭게 도 입될 가이드라인이 담긴 문서에 따르면, 교사들이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공격적 이거나 위협적인 이메일을 무시하는 게 가능하게 됐다. 상습적으로 불평을 늘어 놔 교사들의 시간을 뺏는 학부모들도 ‘무 시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가이드라인은 ‘면대면 대화, 전화, 이메일, 소셜 미디어 등 어떤 상황에서든 언어적, 신체 적 공격 혹은 위협, 공격적인 언어나 경멸이 담긴 언사 등은 절대 받아들여질 수 없으며 이에 대한 관용 또한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했다.

교육 장관(Education Minister) Sue Ellery는 지난 8 월 21일 서호주 초등학교 교장 협회 컨퍼런스에서 이 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학부모와 교사 사이의 정중한 대화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적절하지 않은 언사가 사용될 경우 해당 상황은 각 학 교 교장이나 지역 협회에 보고된다. 교장 협회 회장 Ian Anderson은 “우리는 학부모들이 집에서 교사들에게 ‘휙’하고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너 무나도 쉬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이번 지침은 ‘어떠한 행동이 적절한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그것이 원래 있어야 할 자리에 가져다 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호주 첫 코스트코 매장 내년 3월 오픈 예정

호주의 첫 코스트코(Costco) 매장이 내년 3월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매장 건축 완료일이 기 존 일정(2020년 5월 오픈)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졌 기 때문이다. 위치는 퍼스 공항 지역(Perth Airport precinct)이다. 두 번째가 될 Kwinana 코스트코 매 장은 Casuarina 지역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트코 오스트레일리아(Costco Australia)의 대표 Patrick Noone은 위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건설사 Georgiou가 매우 빠르게, 굉장히 전문적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정말 기쁘다. 서호주 주민들이 내년 부활절 전에 서호주의 첫 코스트코 매장을 만나볼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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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은 매년 60달러의 멤버십 비용만 내면 코스트코 에서 할인된 가격의 여러 브랜드 제품을 대량으로 구 매할 수 있다. 회원들은 신선한 야채, 가정용품, 의류,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다이아몬드 반지, 관(coffin) 등 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을 코스트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멤버십 가입은 올해 11월부터 온라인과 매장에 서 이뤄진다. 독일 브랜드 슈퍼마켓 알디(Aldi)처럼, 미 국 브랜드 코스트코는 호주 대표 슈퍼마켓 콜스와 울월

스보다 제품가격을 낮게 책정할 예정이다. 내년 문을 열 이 매장은 퍼스 공항 지역의 쇼핑몰 DFO(Direct Factory Outlet)의 맞은편에 위치해 있 다. 5천 5백만 달러가 투입된 매장 건설 프로젝트를 통 해 200여개의 직업이 창출됐으며 오픈 후에는 275명 의 직원들이 고용돼 지역사회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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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링크 직원들에게 ‘복지 신청자들’은 불신 대상 “커플 규정 때문에 가정폭력 가해자 벗어나기 어려워”, 무리한 증거 요구로 피해자들 수당 받기 힘들다

지 수당 지급 부서인 센터링크가 가정 폭력의 피해 생존자들이 커 플의 일원인지를 결정하는데 진짜 남녀 관계와 경찰과 병원 기록 등 부적절한 정보를 혼동하면서 어려움을 주고 있다 는 비난을 받고 있다. 여성안전을 위한 호주 국립연구기관은 센터링크의 문제점을 지적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ANROWS 보고서의 연구를 이끈 그리피

스대학의 리서치 펠로우인 린달 슬리프 박사는 “커플 규정 때문에 가해자를 떠 나려는 여성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관련 법규에 따르면 커플은 수익과 자산 외 파트너 관계로도 평가를 받는다. 따라 서 때로는 사망까지 초래하는 폭력 위 험이 발생할 때, 공격적 관계를 벗어나 려는 많은 여성들의 복지혜택이 거부되 어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폭력적인 배우자를 떠난 뒤 복지

수당을 받은 많은 여성들은 독신이 된 다. 폭력 관계의 핵심은 권력과 통제를 쥐는 것이며 가해자가 이를 악용할 수 있 다”고 법망의 허점을 설명했다. 그는 관련 사회안정보장법이 가정 폭력 을 커플 규정 적용에서 고려 사항으로 개 정하도록 촉구했다. 보고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그들(센터 링크 직원들)은 모든 사람들을 거짓말쟁 이라고 여긴다. 성관계 및 세탁 여부 등

커플이라는 증거를 요구한다. 복지 혜 택 신청자들은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가정을 하며 이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이들의 주장을 듣지 않는다”라고 지적했 다. 그러나 센터링크를 관장하는 인적서 비스부의 행크 종겐(Hank Jongen) 행정 책임자는 “가정폭력 생존자들의 필요를 보다 충족하기 위해 몇 가지 개선 조치 가 취해졌다.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노 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호주,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 수 10년 동안 급증 2017년 호주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1612명에 달했다.

물 과다 복용으로 의도치 않게 목숨을 잃은 사 람의 수가 지난 10년 동안 급격히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이번주에 발표된 패닝톤 연구소(Penington Institute) 의 호주 연간 과잉 투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의 도치 않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사람은 1612명 에 달했다. 2016년 1704명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지만 페닝톤 연구소는 검시관의 최종 결정이 마무리되면 2017년 수 치가 2016년 수치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4종류의 이상의 물질을 혼합해 과다 복용한 사망 자의 수가 445명을 기록하며, 단일 약물 복용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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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패닝톤 연구소의 존 라이언 대표는 “이번 결과가 호주 에서의 약물 과다 복용 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대표는 “기록적으로 높은 숫자로 사망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라며 “금세기 내내 성장하고 있으 며 우리가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사망자 수를 줄이기를 원한다면 호주가 범죄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에 건강에 더욱 중점을 둔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언 씨는 호주의 약물 과다 복용 문제는 불법 마약

류뿐만 아니라 합법적인 약물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설 명했다. 이번 조사 결과 코데인과 펜타닐과 같은 합법 적인 약물인 오피오이드를 복용한 사람이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라이언 씨는 이같은 문제가 호주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며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 MDMA로 알려진 필로폰과 엑스 터시 같은 마약류의 복용은 5년 동안 3배나 증가한 것 으로 보고됐다. 헤로인과 벤조디아제핀과 같은 우울증 관련 불법 오피 오이드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같은 기간 2배 증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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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항의 시위’ 학생 참여 인정 NSW, ACT 연합교단 결의안 채택, 9월 만여 명 참가 예상, 호주 종교단체 중 첫 허용

등학생들의 ‘기후변화 항의 시위(the global climate strike movement)’ 참석에 대한 찬반 양론이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NSW와 ACT 연합교 회(Uniting Church) 총회가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시 위에 학생들과 교사들의 수업 불참석을 허용하는 결 정안을 채택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6일(월) 보 도했다. 연합교단 NSW 및 ACT 노회(The NSW and ACT Synods of the Uniting Church)에는 녹스 그래머, 뉴 잉톤 컬리지, 핌블 레이디스 칼리지 등 시드니 유명사 립학교들이 대거 소속된 협의회로 호주 종교단체가 학 생들의 기후변화 시위 참가 지원을 공식 결정안으로 채 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이먼 한스포드 NSW/ ACT 연합교회 소속 목사는 “ 지구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긴급하고 결정적 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관심과 항의는 진 지하며 무시되어서는 안된다. 또 무엇보다 하나님의 창 조물인 지구를 잘 보호하고자 하는 노력은 하나님의 부 르심에 대한 신학적 진리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합 교회의 이번 결의안은 개별 학교에 대한 구속력은 없는 것으로 각 학교의 결정에 달린 것이어 서 얼마나 많은 학교들이 학생들의 불참석 허용을 실 행할지는 미지수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총리는 “학생들이 수업 을 빠지고 시위에 참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견해 를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시드니를 포함한 호주 전국에서 약 4 백명의 고교생들이 연방 정부의 기후변화 정책(미온적 대응)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대규모 시위에 참가했다. 당시 시위는 스웨덴 학생 그레타 썬베르그(Greta Thunberg)가 주도한 '기후변화 캠페인을 위한 학생 시 위(school Strike 4 Climate campaign)'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최대 규모였다. 당시에도 학기 중 학생들의 시위 참여를 놓고 찬반이 엇갈렸으며 노스 쇼어 소재 바커 컬리지 등 일부 사 립 명문 학교들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 은 의미 있는 일이라는 차원에서 학생들의 시위 참여 를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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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횡령죄 확정 땐 삼성전자 ‘취업 제한’ 대상 될 듯 범죄 공범이 임원 등인 기업체에 형 확정 뒤 일정 기간 취업 제한, 최지성·박상진 등 공범 여럿 있어 법무부 해임 요구 1호 총수 될 공산 ‘무보수라 취업 아니다’며 버틸 수도 최태원 회장도 유사 논리로 직 유지, “총수 일가 영향력 행사 차단해야”

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삿돈 횡령 및 뇌물공 여 혐의에 대한 대법원 선고(8월29일)가 다가온 가운데 이 부회장의 횡령 혐의가 유죄로 확정되면 삼 성전자에 ‘취업 제한’ 대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가법)의 경제사범에 대한 ‘취업 제한’ 규정에서 이 부회장의 경 우 “범죄 당시 공범이 임원 등으로 재직하던 기업체” 조항에 삼성전자가 해당되기 때문이다. 이 부회장에게 는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 횡령 공범이 여럿 존재해 유죄 확정시 향후 법무부가 ‘해임 요구권’ 을 발동할 ‘1호 총수’가 될지 주목된다. 특경가법의 취업제한 조항은 횡령·배임 등을 저지른 경제사범 가운데 5억원 이상으로 금액이 많아 ‘가중처 벌’ 대상이 되는 범죄자의 경우 유죄를 확정받았을 때 “ 유죄 판결된 범죄 행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업체” 에 취업할 수 없게 규정하고 있다. 징역형의 집행이 끝 나거나 사면된 날로부터 5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 면 종료된 날로부터 2년 뒤까지 적용된다. ‘범죄 관련 기업체’는 시행령에서 정하는데 특히 ‘공범이 재직한 회사’를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부회장의 사건에는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부 회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 공범이 존재한다. 이 부회장과 이들 은 최순실씨(개명 뒤 최서원)의 딸 정유라씨를 위해 승 마 관련 용역비 36억3484만원을 횡령해 뇌물로 공여한 혐의로 2심까지 유죄를 선고받았다. 29일 대법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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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함께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남은 주요 쟁점은 2심 그 대로 확정될지, 횡령액 36억여원 외에 말 구입액 34억 원까지 추가로 뇌물로 인정되는 등 법리적 판단 변경 으로 파기환송이 될지 여부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 씨의 2심에서는 34억원까지 뇌물로 봐 이 부회장 2심 과 판단이 엇갈렸다. 어느 쪽이어도 이 부회장의 횡령 혐의에 ‘완전 무죄’가 선고되지 않는 한 특경가법 취업 제한 조항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취업 제한 조항은 1983년 특경가법이 제정될 당시부터 존재했지만 역대 정부는 이를 사실상 방치해왔다. 법무 부 장관이 기업체 장에게 해임을 요구하게 법에 규정 돼 있는데 실행에 옮기지 않은 것이다. 때문에 재벌 총 수들은 수백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해 유죄를 확정받 고도 해당 회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를 유지 해왔다. 박근혜 정부 시절 회삿돈 450억원 횡령이 유 죄로 확정된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이 대표적

이다. 그 역시 ‘공범’ 규정에 해당됐음에도 “무보수로 재직중이어서 ‘취업’이 아니다”라는 논리를 들며 자리 를 유지해왔다. 등기임원인 이 부회장도 국정농단 사 태 뒤 보수를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최 회장때와 유 사한 논리를 들거나 “취업은 기존 재직이 아니라 새로 운 취업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버티려 할 가능성도 배 제할 수 없다. 문재인 정부 들어 최근 법무부는 경제사범 취업 제한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등 그동안 유명무실 화했던 경제사범 관리 제도를 본격화하고 있다. 또 현 행 법률이 범죄 당사자가 아닌 ‘공범이 재직하던 기업 체’로 취업 제한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재벌 총수가 단 독으로 범행했을 경우 빠져나갈 수 있다는 지적 등을 감안해 지난 5월7일 특경가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했 다. 대상에 범죄로 “손해를 입은 기업체”를 추가한 것 이다. 오는 11월8일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그 이후 횡령 등 범죄를 범한 총수는 취업 제한을 전보 단 폭넓게 적용받게 된다. 이 부회장의 경우 과거 범죄 이기 때문에 개정안과 무관하지만 국정농단 범죄가 삼 성전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진 탓에 공범이 많아 ‘개정 전 시행령’만으로도 적용 대상이 된다. 강정민 경제개혁연대 연구원은 “이재용 부회장의 유죄 가 확정될 경우 법무부는 삼성전자에 대한 취업제한을 실행에 옮겨야 하며 총수 일가가 횡령 대상이 된 회사 에 변함없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이 없도록 책임을 다 해 조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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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재산비례 벌금제 도입하겠다” 2번째 정책방안 발표 “제 안이함으로 국민 마음에 상처, 청문회 일정 잡아줘 감사”

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 법무·검 찰 관련 정책 방안을 내놨다. 지난 20일 국민안전 정책방안에 이어 두번째로 정 책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딸 대입 특혜 의혹 등으로 수세에 몰린 조 후보자가 잇따른 정책 방안 발표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 후보자는 이날 권력기관 개혁의 핵 심 현안인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 경찰의 수사 자율권과 검찰의 사법통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 찰은 1차 수사에서 보다 많은 자율권을 가지고 검찰은 본연의 사법통제 역할에 더욱 충실하여 국민의 안전과 인권 보 장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20대 국 회에서 관련 법안의 법제화가 완결되도 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위공직 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설치하고, 검 사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 했다. 같은 범죄라도 재산의 차이에 따라 벌 금을 달리하는 ‘재산비례 벌금제’ 도입 뜻도 밝혔다. 조 후보자는 피고인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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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력과 무관하게 벌금액이 정해지는 현 행 ‘총액 벌금제’가 “서민에게는 지나치 게 가혹하고, 부유층에게는 형벌의 효 과가 미약하다”며 재산 차이에 따라 벌 금 액수가 달라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 다. 그는 범죄행위에 따라 벌금 일수를 정한 뒤, 피고인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 해 정한 하루치 벌금액을 곱해 산정하 면 벌금의 집행 효과를 실질화할 수 있 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조 후보자는 20%에 미치지 못하는 범죄수익 환수율을 더 높이고, 수사 단계에서부터 변호인의 도움을 받 을 수 있는 ‘형사공공변호인 제도’를 도 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정책 방안이 대부 분 과거에 발표됐거나 국회에 이미 넘 어가 있는 수준이어서 ‘재탕’이라는 지 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는 “ 법무행정의 연장선에서 겹치는 게 있을 지 모르지만, 재산비례 벌금제와 같은 새로운 내용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일 발표한 국민안전 정책 방안 은 장애인 인권과 집회의 자유 등을 고

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조 후보자 는 ‘정신질환자 범죄 축소’ ‘폭력 집회 엄단’ 등을 약속 했는데, 정신장애인에 대 한 그릇된 편견을 강화하 고, 집회·시위의 자율성 을 보장한다는 평소 주장 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한편, 조 후보자는 이날 자 신의 가족을 둘러싼 의혹 에 대해 “많이 고통스럽다. 그렇지만 변명하거나 위 로를 구하려 들지는 않겠 다”며 “저의 안이함과 불 철저함으로 국민들의 마음 에 상처를 준 대가라고 생 각한다. 권력기관 개혁에 는 목소리를 높였지만, 부 에 따른 교육 혜택 등 우리 사회가 해결 해야 할 주요 문제는 간과했다”고 말했 다. ‘딸 문제와 관련한 비판이 과도하다 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 과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관계

는 추후 인사청문회에서 제대로 밝히겠 지만 현재 저에게 쏟아지는 비판은 달 게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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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화이트리스트 배제 D-2 정부 “일 추가조처도 대비”

국을 겨냥한 일본 정부 정부 “예고됐던 상황, 차분히 대응” 의 화이트리스트(수출절 차 간소화 우대국) 배제 조처 시 당정, 관련 예산 2조 이상 증액키로 행일을 이틀 앞둔 26일, 정부와 문 대통령, 소재부품장비 펀드 가입 청와대는 기업별·품목별 대응 “국민들께서 힘 보태 주기를 바란다” 시스템을 점검하면서 일본의 추 가 조처 가능성에 대비했다. 일 본 정부가 예정대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삭제한 품·장비 산업 관련 예산을 2조원 이상 큰 폭으로 확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28일 발효하면 일본 기업들 대하기로 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 은 한국에 수출하는 품목마다 일일이 허가를 받아야 최대 경제현안인 일본 무역보복 대응을 위해 예산의 대폭 확대가 불가피하다. 추가적 상황 변화와 적기 대 한다. 정부와 청와대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대비해 응을 위해 예비비도 증액 편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마련한 매뉴얼에 따라 차분히 대응하겠다는 분위기다. 청와대는 일본이 우리 정부의 외교적 해결 노력에 응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일본 정부는 우리가 지소미아를 하지 않은 만큼, 지금까지와 같은 ‘극일’ 기조를 당분간 연장했어도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시행했을 것”이라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이미 예고됐던 상황인 만큼 산업통상자원부 중심으로 엔에이치(NH)농협은행 본점을 찾아 소재·부품·장비 향후 있을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고려한 대응책을 마련 분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엔에이치-아문디 필승코 해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지금 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농협은 펀드 운용 까지 강구해둔 기업별·품목별 대응 시스템과 정부-기 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 업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상황 변화에 대응해 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할 방침이다. 5천만원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의 추가 보복 투자하기로 한 문 대통령은 “수익의 절반은 소재·부 조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물음엔 “그건 그쪽 품·장비 산업에 지원하는 아주 착한 펀드다. 일본의 이 결정할 문제다. 우리가 미리 예상하는 것은 부적절 보복 조치에 맞서 우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많은 국민들께서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 하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도 이날 내년도 예산안 마련을 위 다”고 말했다. 한 당정협의에서 일본 무역보복에 대비해 소재·부 일본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현철 서울대 일본연구소장(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연 ‘ 관정일본연구 학술회의’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 산학연 협력, 정부의 부품·소재 산업 육성 등 지금까 지 논의되어왔지만 실천하지 않아온 숙제들을 한꺼번 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연구 개발(R&D) 정책도 특정한 소재·장비 품목을 정해 개 발 때까지 연구개발을 계속하고, 이를 다른 분야로 확 장해가는 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 와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역 확대 등 신남방정책이 해결 책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25일 시작돼 이날 마무리된 독도방어훈련에는 해군·해경 함정 10여척과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5K 등 육해공 항공기 10대,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7600t 급)을 포함해 해군 최정예 전력인 제7기동전단 전력과 육군 특전사가 참가했다. 정부는 훈련 종료와 함께 올 해 두번째 독도방어훈련 시기와 규모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불량 한약재 수천t 불법 수입 적발… 전국 약재시장 등 유통 중

국 등지에서 불량 한약재를 대규모로 들여와 전 국 약재시장 등에 판매한 한약재 수입업체가 세 관에 적발됐다. 한약재 불법 수입 사건으로는 역대 최 대 규모다. 관세청은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초까지 수입 기준 에 맞지 않는 불량 한약재 2947t을 불법으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관세법 위반 등)로 한약재 수입업체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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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너 화물 앞에 검사용 샘플로 달아놓는 수법 으로 한약재 품질검사기관의 조사를 통과해 온 오가피, 계피, 맥문동 등 시가 127억원 어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규정상 수입할 수 경동시장 등 약재시장 및 전국 한의원에 판매 없는 한약재는 정상 한약재와 섞어서 품명을 위 장해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이 들여온 한약재 가운데 일부에서는 기준치를 의 임직원 6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들이 국내에 반입한 한약재는 오가피, 계피, 맥문동,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삼 등으로 시가 1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은 2017년 12월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이들은 불법 수입한 한약재를 서울 경동시장, 경북 영 보건 사범에 대한 수사를 시작해 2018년 26건, 2019 천 약령시장 등 약재시장과 전국 한의원 등에 납품한 년 32건의 법 위반 사실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은 한약재 수입업계의 불법 수입, 유통 실태를 점검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정상 수입된 한약재를 불량 한약재가 담긴 컨 는 등 기획 조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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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가 중국 대신 옥수수 구매”… 일본, 무역협상 미국에게 일방적 양보 속셈은?

“매우 큰 거래였다. 우리는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수 십억달러짜리다. (미국) 농민들에게 엄청난 것이다.” 25일 오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장소인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베 신 조 일본 총리 옆에 앉아 자신이 일본과 무역협상에서 얻은 성과를 자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는

우리나라 여러 곳에서 남은 옥수수를 구매하는 데 동 의했다. 중국이 자기들이 하기로 한 것(옥수수 구매) 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베 총리가 그 옥수수를 전 부 사기로 했다”고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25일 두차례 정상회담 을 열어 미국 농축산물 수입을 늘리는 내용의 무역협 정안에 큰 틀에서 합의했다. 두 정상은 다음달 뉴욕에 서 열리는 유엔 총회 때 다시 정상회담을 열어 무역협 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랑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이번 합의 내용을 보면 일본의 양보가 두드러졌다. 미국의 대일 주요 수출품인 쇠고기 관세율을 현재 38.5%에서 단계 적으로 9%까지 낮춘다는 내용이 대표적이다. 반면, 미국은 일본의 요구사항이었던 일본산 승용차 관세율 2.5%의 점진적 철폐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미국은 과 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협상 때만 해도 승 용차 관세의 점진적 철폐에 합의했다.

이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대선 을 돕기 위해서 일본이 일방적으로 양보한 것 아니냐 는 지적이 나온다. <도쿄신문>은 “아베 총리가 일본 농가의 반발을 우려해 (미-일 무역협상) 타결 시점을 7월 참의원 선거 이후로 늦춘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 에게 진 빚이 있다. 더구나 안보 분야에서 일-한 대립 과 미-중 무역 마찰 등 국제 정세 불안 때문에 일-미 관계가 긴밀하다는 것을 연출하려는 의도도 엿보인 다”고 짚었다. 일본이 이번에 미국에 대폭 양보하리라는 점은 예상 된 일이었다. 일본 정부에서는 조기 타결로 추가 요구 를 막았다는 해명을 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은 미국은 성과를 서둘렀고 일본은 범위를 좁혀 미국 의 요구 증가를 회피했다고 전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 본 관방장관은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미 정상 이) 무역 문제를 포함한 양국 관계와 여러 국제사회 과제에 대해서 의견 교환을 한 것은 극히 유의미했다”

“검열을 팝니다”… 중국 인터넷 업체, 검열 기술 수출 나서

체 검열에 익숙한 중국계 인터넷 기업이 외국 정부를 상대로 인터 넷 콘텐츠 ‘검토·정화’ 기술 수출에 나 섰다. ‘인터넷 만리장성’으로 알려진 중 국이 ‘검열 강국’임을 새삼 느끼게 하는 사례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27일 “ 중국 인터넷 생방송 업체 와이와이가 지난 3월 지분 전체를 인수한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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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다국적 웹방송 및 소셜미디어 업 체 ‘비고’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인 터넷 콘텐츠 ‘정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 다”며 “이 업체는 현재 베트남, 이집트, 인도와 중동 각국 정부와도 검열 기술 수출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고 쪽은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 (KOMINFO)와 협력관계 구축하고 음란 물, 사기 또는 도박, 테러 관련 정보 등 이른바 ‘부적절한’ 콘텐츠를 탐지, 감시, 차단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분석으로 “음란물 ‘인터넷 만리장성’으로 자체 기술 축적 과 폭력 또는 테러 “칼로 채소를 자를지, 고기를 썰지는…” 관련 정보를 99% 에 가까운 정확도 로 걸러낼 수 있 인도네시아 정부는 비고 쪽 의 기술을 활용해 페이스 다”며 “콘텐츠 검토 작업에 참여하는 직 북·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 원만 2천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어를 포함한 인터넷 콘텐츠 흥미로운 점은 이 업체의 웹방송 서비 를 전방위적으로 살피고 있 스인 ‘비고 라이브’도 2016년 부적절한 콘텐츠를 유통했다는 이유로 인도네시 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중국 아에서 차단됐다는 점이다. 비고 쪽의 인터넷 업체는 당국의 검열 기준을 맞 자체 검열 기능 강화 약속에 따라 2017 추기 위해 자체 콘텐츠 검열 작업을 벌 년 1월 차단이 풀렸는데, 그해부터 인도 이고 있다. 당국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네시아 정부와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으 할 수 있는 내용을 사전에 걸러내지 않 로 전해졌다. 으면 제재가 뒤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정치적 성향의 콘텐 이에 따라 중국 인터넷 업체들의 검열 츠는 걸러내기(필터링) 대상에 포함되 기술이 정교화하면서 인터넷 ‘정화’를 지 않는다”면서도 “말하자면 우리는 부 원하는 각국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엌칼을 판매하는 쪽이고, 칼로 채소를 자를지 고기를 썰지는 고객이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비고 쪽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일”이라고 말했다. 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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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독일에 추가 전쟁배상 요구 “배상 차별받아”

란드 당국이 독일을 상대로 2차 세계대전 때 입은 피해에 대한 추가 배상을 재차 요구했다. 야체크 차푸토비치 폴란드 외무장관은 바르샤바 봉 기 75주년과 제2차 세계대전 발발 80주년을 앞두고 19일 독일 <디피에이>(dpa)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폴란드는 다른 피해국과 달리 독 일로부터 충분한 배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 는 “폴란드보다 피해가 덜했지만, 더 많이 배상을 받 은 국가들이 있다. 폴란드는 차별받았다”면서 “폴란 드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공정하게 대접을 받았는 지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독일 당국이 국제법적으로 폴란드에 대한 배상 문제가 끝났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도덕적 책임 은 계속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 “공산 폴란드 시절 독 일이 소비에트를 통해 배상금을 지급했는데 당시 독

일은 다른 유럽 침공국가에는 직접 배상을 했다. 이것 이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정부는 소련의 영향 아래 있던 1953년 소련과 동독의 배상면제협정에 따라 동독으로부터 배상받을 권리를 포기했다. 당시 폴란드는 소련의 압박으로 자 국 동부지역 일부를 소련에 넘겨주고, 그 대신에 동 독 동부의 슐레지엔 지역을 할양받는 방식으로 전후 배상 문제를 매듭짓기로 했다. 이어 서독과 폴란드는 1970년 바르샤바 조약을 맺어 서독도 슐레지엔이 폴 란드 영토임을 인정한 데 이어, 폴란드에 차관 제공 등 경제적 지원을 했다. 독일은 자국 6천500개 기업 이 출자한 ‘기억·책임·미래 재단’을 통해 2차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의해 강제노동에 동원된 폴란 드인 48만여명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폴란드는 2015년 ‘법과 정의당’(PiS)이 집권한

이후 독일이 제대로 배상을 하지 않았다면서 의회 안 에 관련 위원회까지 만들어 배상금을 산정하는 등 독 일을 상대로 배상 요구를 이어왔다. 폴란드는 2차 세 계대전 당시 최대 피해국으로 유대인 300만 명을 포 함해 600만 명이 숨졌다.

큰불났던 노트르담 성당, 폭염 뒤 추가 붕괴 위험

난 4월 대형화재로 지붕과 첨탑 이 무너져 내린 프랑스 파리 노 트르담 대성당이 무더위 탓에 추가로 붕괴할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16일 프랑스 <퀼튀르>에 따르면, 프랑 스 문화부는 지난달 프랑스에 두 차례 의 폭염이 지나간 직후 성당 천장 쪽 의 석재가 다량 떨어져 내린 것을 확인 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4월 중 순 화재로 첨탑과 지붕의 대부분이 소 실돼 무너져 내린 뒤 복구공사를 진행

해왔다. 천장의 돌들이 떨어져 내린 것은 복구 작업을 위해 천장에 발라놓은 회반죽 이 폭염으로 갑자기 바싹 마르면서 강 도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회반죽은 일정한 수분과 온도를 유지 하면서 천천히 건조되어야 적정 강도 를 갖게 되는데, 낮 최고기온이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 탓에 건조환경이 제 대로 조성되지 않은 것으로 당국은 보 고 있다고전했다.

노트르담 대성당과 그 주변의 납 오염 으로 복구공사가 잠시 중단된 것도 붕 괴 위험을 높이고 있다. 파리시와 보건당국은 성당의 골조에 쓰인 납이 화재로 녹아내리거나 분진 형태로 연기를 타고 퍼져나간 것이 확 인된데다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우려 까지 나오자 지난달 25일부터 복구공 사를 중단했다. 성당 내부의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 구 조물을 덧대는 등의 보강작업까지 함

께 중단되면서, 구조물이 추가로 무너 져내릴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당국은 지난 13일부터 성당과 인근 지 역의 토양에 흡수됐거나 건물에 남아 있는 납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 다. 성당 복구공사는 열흘 안팎으로 예상 되는 납 제거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재 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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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에 보복…끝 모를 미-중 무역전쟁 중국 ‘미국산 750억달러에 관세’ 발표에 트럼프, “최고 30%로 관세 올릴 것” 맞불 미국 기업들에 ‘중국에서 철수’ 압박도

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끝을 알 수 없는 악화일 로를 걷고 있다. 보복의 악순환이 깊어지면서 9 월로 예정됐던 협상 전망이 불투명해지는 것은 물론이 고 장기전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 탄’으로 무역전쟁을 벌여온 미·중의 갈등 곡선은 최근 사흘 사이 수직상승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3일 밤 미 국산 수입품 5078개 품목 약 750억달러 규모에 5~10% 의 추가관세를 9월1일과 12월15일로 나눠서 부과하겠 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3천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9월1일과 12월15일부터 10% 관세를 물리겠다고 이달 밝힌 데 대한 반격이다. 중국이 추가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자 트럼프 대통령 은 12시간 뒤인 23일 오후(현지시각) 최고 30%의 ‘보 복관세’ 방침을 발표했다. 그는 트위터에 “현재 25%인 2500억달러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는 10월1 일부터 30%로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남아 있는 3 천억달러어치의 중국산 제품은 9월1일부터 10% 관세 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이제는 15%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계획에서 5%포인트씩 더 올리겠다고 선 언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기업들한테 중국에서 철수할 것 도 압박했다. 그는 트위터에 “우리는 중국이 필요 없다” 며 “우리의 위대한 미국 기업들은 회사를 고국으로 되 가져오고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포함해 즉시 중국에 대한 대안을 찾기 시작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근거로 “1977년 통과된 비상경제권법”을 들고, “나는 그것을 할 수 있는 절대적 권한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법은 해외에서의 상황이 국가안보나 미국 경제 에 특별한 위험을 발생시켰다고 판단되면 대통 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외환거래를 규 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그는 25일(현 지시각)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 시작 전 기자들의 질문 에 “지금 당장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계획은 없다. 중국과 잘 지내고 있다”며 중국에 대한 공 격적인 톤을 다소 완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친구”라고 표현해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그 는 자신이 요구하는 금리 인하를 하지 않고 있는 제 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비난하면서 트위터에 “ 제롬 파월과 시진핑 중 누가 우리의 더 큰 적인가”라 고 적었다. 중국도 결사항전 의지로 맞서고 있다. 중국공산당 기관 지 <인민일보>는 25일 사설 격인 종성에서 “중국은 미 국의 어떠한 도발에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 의 극한 압박은 중국에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 고 주장했다.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시 간은 중국의 편에 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상무부 는 미국을 향해 “형세를 오판하지 말고 중국인의 결심 을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밝혔다.

미·중은 다음달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진행될지 불확실하다고 <글로벌 타임스 >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모두 국가와 개 인의 자존심을 걸고 물러서지 않겠다는 자세여서 타결 가능성은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무역전쟁 악화에 미국 내 아우성도 커지고 있다. 23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 떨어진 2 만5628.90에 마감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 는 2.59% 떨어진 2847.11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전 국소매상연합의 데이비드 프렌치 수석부회장은 <뉴욕 타임스>에 미-중 무역전쟁 악화에 대해 “이런 환경에 서는 사업자들이 미래 계획을 세우는 게 불가능하다”

직원과 컨트렉터(2) 근로자가 직원으로 분류되는 경우에 대 한 내용에 이어서 이번에는 근로자가 컨 트렉터로 구분될 수 있는 경우에 대해 알 아 보겠습니다.

근로자가 컨트렉터를 구분될 수 있 는 주된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간이 아닌 일의 결과에 따른 보수 지 급 • 작업에 필요한 재료와 장비를 모두 근 로자가 직접 제공 • 근로자는 다른 근로자들에게 일을 대 행시킬 권한이 있음 • 작업수행 방법을 결정할 권한이 그 근 로자에게 있음 • 그 근로자는 대중이나 다른 사업체들 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함 • 일의 수락 또는 거절의 결정 권한이 근 로자에게 있음 • 근로자에게는 사업적 또는 상업적인 위험이 있고, 일의 결과가 그 근로자 의 직접적인 사업적 이익이나 손실임. 근로자를 쓸 때 컨트렉터인가 또는 직원 인가를 올바르게 분류하는 것은 매우 중 요합니다. 근로자가 ABN을 제시 한다고 해서 그 근로자가 법적으로 자동으로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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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터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직원으로 분류되는 근로자를 아무리 컨 트렉터로 취급한다고 해도 고용주에게 주어지는 직원연금, PAYG Withholding 그리고 WorkCover 산재보험 등에 대한 의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특 히 이러한 문제들은 건설관계 업체나 청 소용역 업체에세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 다. 근로자가 컨트렉터인지 또는 직원인지 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위의 여러가지 사 항들을 고려하여 정확한 구분을 해야 합 니다. 만약 근로자가 컨트렉터로 구분 되 어도, 컨트렉터가 보수 지급인이 원천징 수 하는것에 대해 자율동의 하거나, Labour Hire Arrangement에 의해 일이 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 하였을 경우 또는 ABN을 보수 지급인에게 알려주지 않았을 경우에는 보수지급인은 적정세 금을 원천징수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경 우에는 컨트렉터에게도 연금을 납부해 주어야 합니다. ATO 의www.ato.gov.au Employee/ Contractor Decision Tool 를 사용하 면 각 해당 경우가 직원인지 컨트렉터인 지 구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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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우려’ 상어·가오리 국제보호… 일본 “우린 계속 조업 중요” 주장 국제협약, 청상아리·가오리 18종 거래 금지, 매년 상어 2억마리 상업적 목적으로 포획돼 특히 일본 경제 이익관계 위해 “우린 해양자원 계속 획득이 매우 중요”하다며 반발

국의 대표적 고급요리인 샥스핀의 재료로 쓰이 는 상어와 희귀종 가오리 등 18개 종이 국제적 인 보호를 받게 된다.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 국제거래에 관한 협 약’(CITES, 이하 멸종위기협약) 가입국들은 25일 스위 스 제네바에서 연례회의를 열어 청상아리·가래상어

등 18종의 상어와 가 오리를 ‘협약 부속서 2’에 포함시키는 3개 의 안건을 가결했다 고 <에이피>(AP) 통 신 등이 전했다. 이날 ‘거래 위원회’ 표결에선 중국·일 본·뉴질랜드·아이 슬란드 등 40개국이 반대표를 던졌으나, 102개국이 찬성해 통과됐다. 이번주 열 리는 총회에서 새 안 건들이 최종 통과되 면 앞으로 해당 어종 은 어획으로 말미암은 멸종 가능성이 없다는 걸 입증하 지 못할 경우 거래가 금지된다. 협약의 ‘부속서 1’은 멸 종 위기종, ‘부속서 2’는 멸종 우려종, ‘부속서 3’은 개별 국가가 지정한 생물종이 등록된다. 비영리 민간 국제기구인 ‘퓨 자선기금’에 따르면 매년 세계에서 6300만~2억7300만마리의 상어가 상업적 목

적으로 포획되고 있다. 특히 청상아리는 최대 시속 130 ㎞의 속도로 헤엄치는 가장 빠른 어종이지만, 미식가들 의 샥스핀 애호 탓에 지중해에선 거의 자취를 감추는 등 개체 수가 빠른 속도로 줄고 있다. 말린 상어 지느러 미는 1㎏당 최고 1000달러(약 122만원)를 호가한다. 한 상어 전문가는 <에이피> 통신에 “이번 국제협약에서 지 정된 보호어종을 포함해 상어의 많은 종이 ‘절박한 멸 종 위기종’으로 분류된다”며 “(가오리과의 일종인) 수구 리는 개체 수가 80%나 줄었다”고 밝혔다. 가오리과의 일종인 동수구리. 위키피디아 가오리과의 일종인 동수구리. 위키피디아 하지만 멸종 우려종 지정 확대에 대한 반발도 만만찮 다. 이들은 이번 조처가 멸종위기협약의 애초 목적이 해양생물이 아니라 육상 동식물의 보호라거나, 어종 보 호 강화의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진짜 속내는 경제적 이해관계 때문이다. 일본 농림수산성 모로누키 히데키 국제어업교섭관은 “일본 은 옛날부터 해양자원 의존도가 매우 높다”며 “일본은 해양의 모든 부를 계속 활용(조업)하는 게 매우매우 중 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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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죽은 덩샤오핑까지 불러내며 “홍콩 무력개입은 권리” 26일로 79일째 맞은 홍콩 반송중 시위, ‘79일 기록 2014년 우산혁명’ 넘어서 중 당국, 해법 없이 전방위적 압박만, 물대포에 경고사격까지…‘굴복’ 원하나?

콩 ‘반송중’(중국 송환 반대) 시위가 26일로 79일째를 맞았다. 홍콩 도 심을 점거하고 광범위한 정치개혁을 요구 했던 2014년 ‘우산혁명’은 79일 만에 성과 없이 막을 내렸지만, 12주차로 접어든 반 송중 시위는 여전히 뜨겁다. 시위 진압에 물대포가 동원되고, 시위대 를 겨냥한 경찰의 실탄 경고사격 등 전례 없는 장면도 연출됐다. 그런데도 중국 당 국은 별다른 해법 제시 없이 ‘일국양제’( 한 국가, 두 체제) 원칙을 앞세워 “언제든 무력 개입이 가능하다”는 위협만 되풀이 하고 있다. 전방위 압박을 통해 시위대에 게 ‘일방적인 굴복’을 강요하는 모양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26일 치 해외판 2면에 ‘덩샤오핑 동지의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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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중요 연설 검토 심포지엄’ 소식을 자 세히 소개했다. ‘덩샤오핑 탄생 115주년’ 에 즈음해 지난 24일 홍콩에 인접한 선전 에서 전문가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 린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만장일치로 “홍콩 특별구의 헌정질서 유지”를 강조했 다는 얘기다. 행사에서 쉬쩌 전국홍콩·마카오연구회 장은 “‘일국양제’는 통일과 발전이란 두 기본 요소로 이뤄졌다”며 “일국과 양제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저우예중 우한대 부학장은 “‘일 국’이 양제의 전제이자 기초다. ‘일국’ 없 이는 ‘양제’도 없다”고 했다. 중국 중앙정 부에 노골적 반감을 표출해온 반송중 시 위대를 정면으로 겨냥한 경고로 읽힌다. 무력 개입에 대한 위협도 이어졌다. 관영 <신화통신>은 25일 밤 인터넷판 시평에 서 “홍콩에서 동란이 발생하면 중앙정부 가 개입해야 한다”는 덩샤오핑의 생전 발 언을 인용해 “홍콩 기본법과 주둔군법 (개 입) 관련 조항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 며 “이는 중앙정부의 권리이자 책임”이라 고 강조했다. 앞서 관영 <글로벌 타임스> 도 24일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은 부대에

만 머무르는 허수아비가 아닌 일국양제의 중요한 일부”라며 “홍콩의 질서와 평화를 회복하고 일국양제가 적절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당연히 개입할 수 있 다”고 주장했다. 압박은 민간 기업들에까지 이어지고 있 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5일(미국시각) 반송중 시위 참여를 직원들의 ‘사생활’로 간주하던 홍콩 주재 기업들이 중국 정부 의 압박에 몰려 입장을 바꾸기 시작했다 고 전했다. 실제 한 외국계 회계법인은 반 송중 시위를 앞두고 직원들에게 “개별적 인 행동으로 회사에 문제가 생겨선 안 된 다”는 경고문을 보내기도 했다. 앞서 홍콩 국적기 캐세이항공은 지난 16 일 루퍼트 호그 최고경영자와 폴 루 최고 고객책임자가 반송중 시위 여파로 동반 사임하기도 했다. 이 회사 소속 조종사 1 명이 시위 도중 체포돼 ‘폭동’ 혐의로 기 소되는 등 직원 상당수가 시위에 가담하 자, 중국 당국은 지난 9일 시위 참가 직원 의 본토행 노선 근무 배제를 명한 바 있 다. 로널드 람 신임 최고고객책임자는 22 일 “홍콩 정부와 경찰을 적극 지지한다” 는 서한을 협력업체에 보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홍콩 당국의 대응도 전례 없이 강경해지 고 있다. 26일 <홍콩 프리프레스>는 전 날 오후 열린 반송중 집회 뒤 일부 참석 자가 도로를 가로막고 경찰과 격렬한 공 방전을 벌이자, 경찰이 사상 처음으로 물 대포 차량 2대를 시위 진압에 투입했다고 전했다. 또한, 흩어진 시위대가 도심에서 재집결해 기습 시위에 나서자 경찰 진압 조가 급파됐지만, 시위대에게 수적으로 밀리자 이번엔 휴대하고 있던 권총을 빼 들어 하늘을 향해 실탄을 발사하기도 했 다. 경고용이라지만 실탄 발사도 이번이 처음이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공개한 현 장 영상을 보면, 실탄 발사 뒤 권총을 빼 든 경찰이 총구를 시위대에 겨냥하자 한 시민이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벌려 가로막 았다. 경찰은 그의 가슴을 발로 차고, 총 구를 주변 시민과 취재진에게도 겨눴다. 경찰 쪽은 “생명에 위협을 느낀 경찰이 38 구경 권총을 한발 발사했으며, (만류하는 시민을 걷어찬 것은) 폭력 시위대와 구분 하지 못한 채 자연스럽게 나온 반응”이라 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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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치매 걸린 英노인, 아내에게 다시 청혼.. '두번째 결혼식'

갑자기 친 천둥·번개 등반객 100여명 사상

란 드 남 부 와 이웃 슬로 바키아에 걸 쳐 놓여 있 는 타트라 산 맥에 22일 극 심한 번개가 쳐 최소 5명 이 사망하고 100명이 넘 는 사람들이 부상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타트라 산맥은 가족 단위 하이킹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날 사고로 폴란드 쪽에서만 어린 이 2명을 포함해 4명이 사망했다고 폴란드 구급서비스의 킹가 체르빈 스카 대변인(여)은 TVN24에 밝혔 다. 슬로바키아쪽에서도 바니코프 정상 에 있던 체코 등산객 1명이 벼락에 맞아 수백m 아래로 추락, 사망했다. 목격자들은 날시가 청명했다가 갑 자기 천둥 번개가 몰아쳤다고 전했 다. 구조대원들은 사람들의 등반을 돕

기 위해 설치된 금속 줄에 벼락이 내리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상자들 가운데 정도가 심한 사람 들은 헬리콥터로 인근 휴양지 자코 파네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 고 있다. 크라코프주의 지사는 기자들에게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이 확실하다 고 말했다. 타트라 산맥은 폴란드와 슬로바키 아에서 가장 높은 산악지대로 최고 봉의 높이는 2655m이며 많은 호수 들이 있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인기 가 높다.

매로 기억을 잃은 영국의 남성이 아내에게 다시 청혼해 두번째 결 혼을 하게 됐다. 22일(현지시간) 영 메트로 등은 영국 에 버딘에 거주하는 빌 던컨(71)의 사연을 소개했다. 던컨은 지난 2010년 노인성 치매 진단 을 받았다. 사랑하는 아내 앤(69)과 결혼식을 올린 지 불과 3년만의 일이었다. 앤은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던컨을 정성 껏 돌봤다. 8월 초, 친척의 결혼식을 찾았던 던컨은 "영원히 함께 있고 싶다"면서 앤을 향해 청혼을 했다. 앤은 "남편은 내게 언제 결혼식을 올리 냐고 물었다. 그가 금세 이 사실을 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다음날 같은 질문을 또 했다"라고 전했다. 앤은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기로 한 주말 까지도 던컨이 결혼을 원한다면 친구들 앞에서 식을 올리기로 마음먹었다. 던컨은 앤에게 매일 결혼에 관해 물었 고, 지난 17일 이들은 가족과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두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두번째 결혼식을 막 끝낸 던컨은 사랑하 는 여자친구와 결혼했다는 생각에 기쁨 을 감추지 못하는 상태라고. 앤은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면서 "치 매 진단 후 애정표현이 거의 사라졌었는 데, 다시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정 말 멋진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치매와 싸워 온 많은 시간 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에 행복하다. 마술사로 활동했던 남 편은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했 다. 내게도 평생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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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휴가, 쉬러 갔다 온몸이 욱신~ 왜?

과 마음의 재충전을 위해 떠나 는 휴가라지만 막상 휴가 후에 는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온몸이 쑤시 고 아픈 ‘휴가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 들이 많다. 여행 기간 동안 장시간 비행 또는 운전 을 하며, 여행지를 관람하고 무거운 짐 을 옮기는 등 몸을 혹사시키다 일상으 로 복귀하게 되면 무기력한 증상과 함 께 손목, 목, 어깨 등 여기저기에 통증 이 나타나게 된다. 휴가 증후군, 어떻게 극복하고 관리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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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돌아왔는데 손목 ‘욱 신’ 쑤신다면? 휴가 기간 가족들을 챙기기 위해 실시 간으로 여행지와 맛집 검색, 길 찾기 등 을 위해 휴가 내내 스마트폰을 내려놓 기가 어렵다. 뿐만 아니라 밤낮없이 아 이들과 놀아주어야 하고, 식사 준비, 설 거지, 숙소 정리 등 일거리들이 따라오 기 마련이다. 회사 복귀 후 컴퓨터 앞에 앉아 평소처 럼 바쁘게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순간 손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아야 한다. 손목 관절을 무리해서 사용하면 미세 손상이 누적돼 손목 힘줄을 둘러싼 건 초에 염증이 생기거나 손목을 지나는 신경이 압박되는 수근관 증후군 등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인천힘찬병원 김형건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통증이 가볍다면 따뜻한 물 에 손을 20~30분 담그고 있거나 온찜 질을 해주고, 손목을 자주 마사지해주 며 손가락이 뻐근할 때는 주먹을 꽉 쥐 었다가 서서히 푸는 동작을 해주면 통 증 완화 효과가 있다”며 “손바닥을 자 주 벌려 손목 스트레스를 풀어주고,보 호대 등을 활용해 손을 반복적으로 오 랫동안 쓰는 일은 피하되 증상이 나아 지지 않으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 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약해지기 때문이다. 또 어깨는 목과 연 결돼 있어 목에 무리를 주는 자세를 취 하면 어깨에도 함께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약간 뻐근한 정도의 가벼운 목과 어깨 의 통증은 스트레칭만 잘 해도 충분히 벗어날 수 있다. 틈틈이 기지개를 켜 근 육을 풀어주고, 깍지 끼고 팔을 머리 위 로 올리기를 하거나 어깨를 안쪽과 바 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돌려주고 목을 앞뒤로 움직여주면 도움이 된다. 또 굳어진 근육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 이기 위해 자세 교정도 필수다.업무 특 성상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면 책상의 높이를 조절하고 모니터는 눈과 수평이 되는 위치로 맞춰야 하며, 다리를 꼬거 나 턱을 괴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목과 어깨까지 굳어 움직 이기 힘든 증상은 휴가 내내 아이를 안고 다니거나 장시 간 비행이나 운전으로 부동자세를 오 래 유지했다면 휴가가 끝난 후 몸이 찌 뿌둥하고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부위 근육이 뭉치고 딱딱해질 수 있다. 오랜 시간 어깨 근육이 긴장돼 있으면 어깨로 가는 혈류의 흐름이 정체되고, 힘줄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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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잘 때 자꾸 이런다면?.. 뇌 기능 떨어진다 잠 을 자면서 수시로 숨을 쉬지 않는 ‘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뇌 기능 이 떨어지고 뇌조직도 손상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수면무호흡증은 성인인구 4~8%가 앓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오랫동안 이 질환을 앓으면 신체 내 산소 공급이 중단되는 저 산소증이 나타난다. 또 뇌가 수시로 깨는 수면분절을 초래해 주간졸음, 과수면증, 집중력 감소 등이 발 생한다. 고혈압과 당뇨병, 부정맥, 심근허 혈, 뇌졸중 등 합병증이 생길 위험도 높아 진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팀은 수면무호흡증 환자 135명(평균 나이 59세) 과 증상이 없는 건강한 대조군 165명(평균 나이 58세)을 대상으로 뇌 자기공명영상검 사(MRI)의 차이를 비교해 이같이 확인했다 고 21일 밝혔다. 연구 내용을 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대뇌백질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질은 신경세포에서 축삭이 지나가는 곳 이다. 축삭은 대뇌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백질이 손 상되면 뇌 한쪽 부분에서 다른 쪽까지 정 보 전달이 어려워진다.

또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뇌 영상에서는 뇌 세포를 잇는 구조적 연결성에도 변화가 일 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럴 경우 뇌의 각 영역 사이에 정보를 교 환하거나 정보를 통합·분리하는 일에도 문제가 발생해 결국 전체적인 뇌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윤 교수는"수면무호흡증 환자 뇌는 잠을 자 는 중간중간 깨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 뇌의 정보처리 능력을 떨어트리는 만큼 조 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수면연구학회학술지 ‘ 수면’에 실렸다.

덜 알려진.. 치매 위험 신호 3가지

억력이 떨어지거나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혹시 치매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든다. 그런 데 이렇게 잘 알려진 것 외에 간과하기 쉬운 치매 위 험 신호들이 있다. 치매는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므로 조기에 발견해 인지 기능 저하를 최대한 늦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

밤에 잘 잤는데.. 지나친 낮잠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UCSF)에 따르면 이유 없이 잦은 낮잠이 알츠하이머 치매와 관련된 뇌 병변이 원인일 수 있다.밤에 잠을 못 잔 것도 아닌데 이 유 없이 낮잠을 지나치게 잦은 것에 대해 연구진은 "치 매 원인 물질 중 하나로 알려진 타우 단백질이 낮 시간 각성에 관여하는 뇌 부위에 쌓여 그 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 치매 환자들은 낮 시간대 각성을 촉진하는 뇌의 3개 부위에 타우 단백질이 상당히 쌓여있었다. 이 때문에 낮에 각성을 잘 하지 못하게 되고 낮잠이 잦을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만사에 의욕·관심 상실 ‘무관심'(apathy)이 간과되고 있는 치매 의심 증상으 로 지목됐다. 치매 환자의 거의 절반에게서 이런 증상 이 나타나는데도, 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 이다. ‘무관심’은 만사에 의욕과 관심을 상실한 상태다.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4320명을 분석한 영국 엑시터 대 의대 연구진은 "의욕과 관심이 전혀 없다면 인지기 능 저하와 치매 증상은 더욱 악화되고 사망 위험도 커

진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무관심’ 증상에 대해 대처 방법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걷는 속도가 느려졌다 보행속도가 느린 노인은 다른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 치매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 지 런던(UCL)이 60세 이상 노인 약 4000명의 조사 자 료를 분석한 결과 보행속도가 다른 사람보다 느린 노인 이 치매 발생률이 높았다. 특히 보행속도를 2차례 측정 한 2년 사이에 보행속도가 빠르게 줄어든 노인이 치매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프랑스 툴루스 신경퇴행질환 센터 역시 비슷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프랑스 연구 진은 걷는 속도가 느린 노인은 치매 환자의 뇌 세포에 나타나는 독성 단백질 수치가 높다고 밝혔다.

보왕삼매론경 (3) 여덟째,

열째,

공부하는 마음에 장애가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없기를 바라지 말라.

하지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되나니,

마음을 돕게 되나니, 그래서

그래서 붓다께서 말씀하시되

붓다께서 말씀하시되

'장애 속에서 해탈을 얻으라'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하셨느니라.

수행의 문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아홉째, 수행하는데 마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데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하게 되나니, 그래서 붓다께서 말씀하시되 ' 모든 마군으로서 수행 을 도와주는 벗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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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완벽한 원작 스토리텔링의 충실함과 진화된 기술의 만남

라이온 킹

파브로 감독은 “<라이온 킹>은 엄청나게 사랑 받는 작품이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그 후에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 만큼 새로운 버전을 신중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절대 로 망치면 안 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최첨단 기 술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 라고 밝혔다. 그는 “<라이온 킹>과 관련해 디즈니와 처음 이야기를 나누기 6개월 전에 아프리 카로 사파리 여행을 떠났다. 혹멧돼지가 우리 사파리 차량 옆을 달려가는데 일 행 중 한 명이 “하쿠나 마타타”를 부르기 시작했다. 바위 위에 있는 사자들을 보 았을 때는 다들 “저것 좀 봐. <라이온 킹> 같아.”라고 하더라. 그만큼 <라이온 킹 >은 모든 사람이 알고 인정하는 참고점이 되었다. 음악, TV 프로, 코미디에 등 장하고 끊임없이 언급된다. 문화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작품이라 새로운 버전 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생각되었다.”라고 전했다. 오랫동안 월트 디즈니의 선구자 정신을 존경해온 존 파브로 감독은 <라이온 킹 >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스크린에 선보이기 위해 한계를 밀어붙였다. 실사 영 화 기법과 포토리얼 CGI를 합친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게임 엔진 내에서 환경을 디자인했고 최첨단 가상 현실 도구를 이용해 존 파브 로는 가상 세트 안을 걸어 다니며 아프리카에서 심바와 함께 서 있는 것처럼 샷 을 설정할 수 있었다. 제작자 카렌 길크리스트에 따르면 존 파브로 감독은 최대 한 사실성을 추구하고자 했으며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그렇게 했다. “존 파브로 감독은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을 포착하고 싶어 했다. 케일럽 디샤넬 촬영감독이 실제로 휠을 작동시키거나 돌리를 다루는 스태프가 투입되어 마법 같은 일들을 인간의 손으로 포착할 수 있었다. 존 파브로 감독은 항상 완벽한 샷을 담아내기 보다 완벽한 일출과 완벽한 하늘 표현을 더 중요시했다.” 이같이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오리지널을 새로운 매체로 표현한 것처럼 존 파브 로 감독의 현대적인 접근법은 이 영화에 차원과 감정, 사실성을 더해주었다. “ 우리는 원작을 최대한 참고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와 업데이트를 추가할 수 있어 좋았다. 새로운 것을 영화에 강제로 부여한 느낌이 들지 않게 하는 것 이 비결이었다. 코미디도, 음악도, 동물들의 생존 투쟁도 전부 다르게 작용한 다. 가족 영화이자 모험 영화다. 균형을 잘 맞추는 게 중요했다. 오리지널과 똑 같은 감정과 스토리 포인트를 잡아내는 동시에 오리지널에는 없었던 식으로 관 객을 압도하면 안 되니까.”

같은 그림찾기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4가지 보기 중에서 하나를 찾아 보세요 (정답은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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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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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자주 세탁해야 하는 속옷.. 청결 유지하려면.. 속

옷은 피부에 가장 가까이 밀착해 하루 종일 입고 있어야 하는 만 큼 청결 유지가 중요하다. 그러나 막상 제대로 된 속 옷 관리법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면, 나일론, 실크 등 소재 마다 맞는 세탁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지만, 매 번 속옷에 부착된 세탁 표 시를 일일이 확인하기 어 렵다면 기본적인 내용만 숙지해도 충분하다. 원더브라·플레이텍스· 감탄브라 등의 그리티 조 혜선 전무는 “많은 여성들이 속옷을 손 세탁하거나 겉 옷만큼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면서 “즐겨 입거나 아끼는 속옷이라면 속옷 전용 세제 와 세탁 망 등을 이용해 세탁하기만 해도 보다 오래 입 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래지어 전용 세탁 망에 넣어 세탁해야 망가짐 없이 오 래 입을 수 있다. 특히 세탁 전 옷감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눈 으로 보기에 깨끗한 속옷이라도 미세한 땀이나 얼룩 등이 묻어 다른 옷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래가는 ‘속옷 세탁법’은?

세탁만큼 중요한 ‘건조’는 이렇게!

대부분의 속옷은 손 세탁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레이 스 등의 섬세한 원단과 흡한속건 등 기능성 소재는 반 드시 손 세탁을 해야 형태와 기능이 오래 유지된다. 30도 정도의 물에 속옷 전용 세제 혹은 중성 세제를 푼 다음, 원단이 손상되지 않도록 물 속에서 부드럽게 흔 들거나 주물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득이하게 세 탁기를 사용해야 할 경우, 속옷을 따로 분류한 후 브

속옷의 경우 세탁 만큼이나 건조 방법도 중요하다. 모 양이 망가지기 쉬운 브라는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대 부분 열에 민감한 스판덱스 소재와 가슴 모양을 잡아 주는 와이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탁 후에는 먼저 손으로 흐트러진 속옷 모양을 정리 해 준 다음, 옷걸이 등에 걸어 그대로 건조시킨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건조기 사용은 가급적 피해야 한

다는 것. 조심스럽게 손으로 세탁했더라도 건조기를 사용한다 면 브라 형태가 변형되거나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이 는 여성과 남성 속옷 모두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열 이나 직사광선 대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리는 것 이 포인트다.

쾌적함 높여주는 ‘보관법’ 보관까지 신경 쓴다면 한층 쾌적한 속옷 착용이 가능 하다. 속옷은 주로 부드럽고 섬세한 소재로 만들어져 마찰에 약하므로 전용 수납함을 마련해 따로 보관하 는 것이 좋다. 특히 브라의 경우, 몰드가 눌리거나 컵 이 뒤집히지 않도록 형태를 유지하며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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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인생의 맛은 좋은 사람과 만남을 통해”

은 사람은 좋은 소식을 들고 옵니 다. 좋은 사람이 집을 방문할 때 도 좋은 목적을 가지고 방문합니다. 그 래서 좋은 사람이 오는 것은 기다려집니 다. 예수님이 어느 날 베드로를 찾아 오 셨습니다. 그 날 어부인 베드로는 밤새 도록 그물을 던졌지만 한 마리의 물고기 도 잡지 못하고 허탕쳤습니다. 그런 베 드로를 예수님꼐서 찾아 오셨습니다.

왜 예수님이 찾아오셨을까요?

물론 밤새도록 물고기 한마리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물고기를 잡게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베드로에게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 는 밤새도록 헛 수고했지만, 그리고 해 가 높이 떠 있을 때는 고기들이 얕은 물 에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예수님 이 말하는 것이니까 한번 해보겠다고 하 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 니다. 너무 많이 잡아 그물이 찢어질 정 도였고 다른 배에도 가득 채워 배가 가라 앉을 정도였습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목적으로 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찾아온 목적은 단순 히 베드로에게 많은 물고기를 잡게 하려 고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베드로는 그 사건을 계기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평 생 예수님을 따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베드로를 찾아온 진짜 목적일까요? 아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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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그 이상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많은 기적을 보았는데 기 적의 증인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었을 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서 수제 자였는데 이것이 진짜 목적이었을까요?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부활 하시고 승천하신 후 베드로는 교회의 리 더가 되어 성도들을 돌보았습니다. 아닙 니다. 베드로가 주님을 위해 나중에 순교 하는데 그것이 진짜 이유가 되었을까요? 그렇게 비참하게 죽는 것이 어떻게 예수 님께서 찾아온 목적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 이상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찾아온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란 말입니까? 물고기를 많 이 잡아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기적의 증인되는 것도 아니고 예수님의 수제자 가 되는 것도 아니라 영원한 천국에서 사 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주고

자 하는 것은 바로 영원한 생명입니다.

제가 호주에 처음 올 때 아이들도 없는 신혼부부였습니다. 왜 호주로 왔을까를 가끔 생각해 봅니다. 살다보니 아들들을 셋이나 낳았습니다. 아들을 낳아서 키우 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나를 호주로 인 도하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교 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교회 를 세우기 위해서 나를 호주에서 살게 되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었을까? 그러다가 시드니신학대학 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아들도 낳고, 교회도 세 우고, 학교도 세워 교수가 되는 것이 예수님이 나에게 오신 궁극적인 목 적이었을까요? 생각해 보면 아직 진 정한 목적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같 습니다. 사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 이 계획하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과정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영 원한 천국을 위한 준비과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과정을 목적으로 착각합니다. 영주권을 목적으로 하 다가 영주권을 받으면 사람이 바뀝 니다. 어려움 가운데 있다가 그 어려 움만 어떻게 해결되면 모든 것이 다 될 것같다가 어떻게 어떻게 해서 어 려움이 해결되면 금새 다시 그 전으 로 돌아가 버립니다. 인생을 길게 봐 야 하는데 너무 짧게 봅니다. 사람과

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길게 보면 볼 수록 인생을 진지하게 살 수 있습니 다. 우리가 여기 호주까지 와서 살게 된 것은 여러가지 목적이 있을 것입니 다. 자녀교육 때문일 수 있고, 건강이 나, 가족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일 수도 있고, 또는 새로운 인생을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

이 최종 목적이 아닙니다. 이것들을 모두 과정에 불과합니다. 이것들을 하면서 얻어진 경험, 즐거움, 행복, 베품, 만남, 등등을 통하여 천국에서 의 삶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예수님이 제 인생 가운데 찾 아오셨습니다. 그의 찾아 오심은 마 치 녹차 물에서 우러나듯 시간이 흐 를수록 그 향이 깊어지는 것같습니 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인생의 맛 도, 겸손도 우러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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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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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46 | VOL 700 | 29 AUG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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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라

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Sim 건축 0423 848 208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UNIK PLUMBING 0430 465 101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즈번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MK 공항픽업 0490 748 212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JC 가전제품 수리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0430 462 54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골프 레슨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3345 2924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건강식품 / 면세점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가장 싼 벽수리 0414 879 767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0422 258 092 0434 378 245

큰 나무 자르기 대니 헨디맨(집수리) 대영목공 대한 핸디맨 릭픽스 방수 시공 마루샌딩 마스터핸디맨 만족 핸디맨 모던 페인트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방수 SK Waterproofing 벽수리100불 핸디맨 베이스 건축 샘물디자인 2D/3D도면 유니크 디자인 윤페인팅 열쇠 잠긴문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중앙커텐/인테리어

0420 388 873 0402 299 915 3388 0582 0402 163 421 0478 107 451 0409 126 268 0433 924 011 0432 148 466 0432 522 516 0432 153 315 0430 132 588 0414 879 767 0432 874 949 0434 528 395 0422 444 739 0432 148 466 0434 506 015 3423 0701 0432 214 459

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타일스페이스 0468 527 49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콘크리트전문(신축,레노베이션) 0420 388 873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l 4 Kitchen 0433 974 907 Alpha Flooring 07 3422 2406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02 097 884 DK painting 0481 828 2 79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건설회사) 0402183380 / 0411765254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Nova Decoration(도배,페인팅) 0410 885 956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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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realestatehls.com.au 0402 050 680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꽃집 / 분재 난(orchid)-빅바겐세일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Flower Shop Samuel Art Flowers

0424932493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0430 481 580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KIPIO (상업용 냉장고)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7 3155 0250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Spring Hill Family Day Care 0416 449 866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A.J헤어 Aura J hair&beauty CHRISTINE BEAUTY Colour Rain Hair Salon CLEO 미용실 Danny Hair Studio David’s Hair 지엠비헤어코리아 Hare’s Hair GMB 반영구샵 KooGi 미용실 Me & U 미용실 Natural Beauty Skin Care Nicole’s Hair Beauty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Nu Skin MISS LASH속눈썹(야간오픈) OBG (미용재료) Queen’s Hair Red Carpet Refresh'n go massage Sunny Hair Studio Trend s Young's K-style makeup

0450 396 698 0452 245 987 3831 0166 3219 5522 3157 2938 3219 6268 3208 3149 3423 0215 3229 7584 0423 497 144 3229 0002 3257 4500 3344 1145 3422 1998 0490 475 437 0414 534 030 0428 196 079 02 9645 5498 3211 2041 3345 4612 07 3210 6676 3219 6111 3211 5277 0423 663 678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김권철 실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4 737 747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김동현 변호사 0452 514 332 김량래 변호사 3001 2970 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미용실 / 뷰티 40불 속눈썹연장 shop 0452 551 879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마사지 뷰티클리닉(써니뱅크) 3345 2494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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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건물/차량/장비 보험 Professional Indemnity Leasing/Business관련 보험 주택 보험 현재 가입된 보험 무료 Review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040 433 5914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0452 480 920 링크오즈 법무법인 0401 576 978 기혜정 사무장 (법무법인 리틀즈) 0420 887 590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정아 변호사 0432 533 945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박한나 PLT 변호사 0424 868 598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리틀즈 QLD 1800 082 082 법무법인 리틀즈 NSW 1800 000 119 배기현 변호사 0432 889 711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8 송범수 변호사 0435 184 332 안형태 PLT 변호사 0425 171 699 유희수 변호사 0433 563 635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전제훈 변호사 0417 487 004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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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마게이트 척추병원 레드클리프 3283 7182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써니민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0401 769 114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0433 225 289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0431 955 258 이강웅 태권도 0451 970 975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0411 295 692 명상학교 수선재 0431 125 820 문리 태권도 1300 101 303 서니뱅크테니스 07 3072 6872 서던크로스 태권도 0433 545 013 아폴로 피트니스 3895 8949 요가 0451 506 205 해동검도 0433 545 013 DAVID TENNIS CLUB 07 3075 6872 Kevin Lee(골프레슨) 0421 663 275 FOOTBALL CONNECTION FC 0413 307 102 ONE 태권도 3255 5666

부동산

식당 / 카페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034 3888 김혜연 팀장 (법무법인 리틀즈) 0401 884 808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닥터 허 Albany Creek 덴쳐(틀니)클리닉

3210 2111 3264 6632 0425 238 070

교촌 치킨 궁 기모노 꼬불 누나네 해장국 놀이터 니하오 대박치킨 대장금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217 3188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서울쌈 0422 631 891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차미푸드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판다치킨 07 31610844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매트로마트 0481 225 890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맛동산,불빠 건물 (85 Elizabeth ST. Brisbane)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다이렉트 소형이사 대한통운 택배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이삿짐 전문센터 준 이삿짐/국제운송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PNL택배(한국 -> 호주)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22 051 287 0430 936 184 0468 321 545 0431 571 657 0411 736 276 0432 144 541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7 3075 6872 3378 2448 3423 0584 07 3075 687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0449 24 8282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07 3219 5654

이민대행

안경

여행사 0411 875 825 0433 556 480 0408 652 077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운송 / 이삿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옷수선

클린킹 푸드팩키징 0411 407 705 1300 739 777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OKOS 이민 3221 1688

유학원

역송금 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3219 4064 0432 120 624 3895 8930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E-mail: kozy900@gmail.com Facebook: www.facebook.com/kozytyre Instagram: kozy_tyrebattery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굿모닝마트 김치스토아 럭키식품 롯데마트 롯데마트 가든시티 마터힐 셀러 보틀샵

의류 / 유니폼

자동차 매매 / 렌트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07 3711 2111 / 0404 350 918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지나라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1800 465 489

0432 345 128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32345128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악기 황작연 피아노조율 Animato 현악기

INKGUY

음식포장용기

운전학원 가가가 자동차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이벤트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바른유학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3210 2021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05 206 200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정비 0468 321 545 다이렉트 자동차 이동 배터리 0468 321 54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Autocrew Motors 07 3191 7044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Improve Auto Accesory 0421 449 186 KOZY TYRE 0468 498 900 SK Automotive 0431 696 442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전기 / 전화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존 TV & 안테나 0491 068 872 카이 전기공사 0421 090 733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원불교 3219 1002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주류

정수기

Everyday International 차미푸드 보틀샵 처음처럼, 순하리, 클라우드

02 9740 9000 3210 6349 0413 588 651

제과 /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273 6620 / 3855 9704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AK 정수기

0401 558 353

종교 단체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주일예배 낮 12시

37 Emlyn St. Coorparoo QLD 4151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두나미스 교회 3209 7444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반석장로교회 0402 499 807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브리즈번 평화 교회 0425 252 372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50 | VOL 700 | 29 AUG 2019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인사이더 마케팅 0423 072 999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딜러, 컴수리)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피아노 조율 황작연 피아노조율

0411 407 705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23 499 070 시드니콘 석사 첼로레슨, 음악이론 0421 334 20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0401 214 43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화장품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3423 2881 몬테소리어린이집 0425 252 372 바하피아노학원 0402 436 553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0430 914 954 스즈키 바이올린 0401 783 353 섹소폰레슨 0431 691 244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0433 649 848 영어튜터 (Mr 샤인) 0415 913 474 일본어과외(기초~고급, JLPT) 0449 096 819전 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0402 668 247 지혜 미술학원 0433 649 848 피아노 교습 0402 901 552 피아노 교습(임재인) 0402 818 588 피아노 레슨 0434 620 822 플룻레슨 0406 106 794 플룻, 영어 Lesson 0425 565 833 플룻 & 오카리나 레슨 0416 028 349 플룻 개인지도 0403 152 127 플룻 레슨 0433 952 800 한국문화센타 3053 5597 홍익 Art Studio 0405 068 004 AMEB 음악이론 첼로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0478 588 948 Little Picasso 미술학원 3841 7597 Purple Fish 미술학원 0401 605 074 Soo Piano Lesson 0490 710 432 VIVO College of Music 3344 1501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3391 2279 3876 3747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학원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원스톱 카펫, 방역 0401 600 88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0432 693 186 Crystalloyalty cleaning 0452393474 Crystalloyalty gardening 07 3191 3710 EW방역 0436 321 537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Sunnybank Termite 0412 178 944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07-3221-7564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Nexus 회계법인 07 3360 0816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변호사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박규희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건우 변호사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병원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머니역송금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NEWTON CNS (POS,ERP)

0432 699 985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자동차 정비

골드코스트 한인정비소 0421 707 771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JD Motors Kim’s Detailing Lee’s Motors Tyre Plus Orange Stations PRO TINTING (썬팅) Sunpint 프로페셔널

5591 6772 5531 5300 5531 3584 5563 9988 5679 3838 0432 390 910 0432 547 021

학원

학원 (예능)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존 TV & 안테나

5667 9160 0422 258 092 0491 068 872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lesson MONO 뮤직 아카데미 Private 피아노 & 플룻 레슨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종교 단체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금강사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5546 6337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집수리 / 건축 / 마루 대한 핸디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32 296 494 0430 595 800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0402 163 421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ONE PUNCH Termite & Pest Control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529 5820 0448 591 250 5591 4376 0452 332 061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번역 / 통역 썬샤인번역(나티3급)

0401 819 890

식당 / 카페 Daepo Korean BBQ 0478 702 283 마스터 스시 (Nambour) 0473 622 777 Charim 한식당 0455 794 054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 (Peregian Springs) 5448 2197 HIKARU SUSHI TRAIN 0449 845 288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 (Noosa) 5447 3254 Sushi Ari (Sippy Downs) 0411 702 927 THE SUSHI 79 0406 337 719

청소 / 방역 / 조경

스포츠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0403 738 925

여행사

숙박 골코 게스트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역송금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0452 480 920 5592 1921 0479 172 952 1800 082 082 0450 066 080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식품점 선샤인마트

0478 702 283

종교 단체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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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QLD 한인회 소식 한인회관 문의

모든 한인회관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0426 842 756 •이메일: kccqld@gmail.com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 한인회비 납부: 1인: $20 / 4인 가족: $50 • NAB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퀸즈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공연 안녕하세요. 퀸즈랜드 한인 오케스트라(Queensland Korean Orchestra)가 제12회 정기공연으 로 교민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이번 연 주회에서는 특히 한국의 이영조 선생님의 ‘ 여명’과 중국 전통현악기인 고쟁(古箏)으로 연주하는 고쟁 협주곡 ‘임안유한(临安遗恨) 을 공연합니다. 한국과 중국의 창작곡과 함께 보르딘 교 향곡 2번과 생상의 삼손과 데릴라 중 Bacchanale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동서 양의 정서가 어떻게 오케스트라로 표현되는 지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 다. 교민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연주회 안내>

• Date: Sunday, 22 September 2019, 5:00pm •Venue: The Old Museum 480 Gregory Terrace, Bowen Hills QLD 4006

Feature Part 1

• Bacchanale from Samson and Delilah - Saint-Saëns, Camille • 여명Glory of Dawning for Orchestra 이영조(Young Jo Lee) • 临安遗恨 - 刘乐古筝 Guzheng Concerto "Eternal Sorrow of Lin'an"

Part 2

• Symphony No.2 - Borodin, Aleksandr

입장권 안내

• 일반석 : $25 , VIP 석 : $45, 학생 및 CONCESSION : $15 입장권에 대한 안내 및 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27 509 944나 메일 ceo@ qko.org.au로 문의 하실 수 있습니다. 감 사합니다.

축구협회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2019년도 K-리그가 하이브리드 피지오배로 7월 27일 시작 되었습니다.

2019년도 후반기 K-League

• 주후원: 하이브리드 피지오 (Hybrid Physio) • 후원사: 뉴욕제과, 스시에도, 클린킹, 맛 동산2&4, 스피드메이트 오토, Chirs Cleaning,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카데미, Auspac Building Group

참가팀

1. FC Barocewona 2. FC GLOBAL MATE FC 3. UNBALANCE UNITED 4. FC SKY08 5. AU SOOMCHA FC 6. GOSAM FC • 골드후원: 스시에도, 뉴욕제과, 클린킹, Auspac Building Group • 실버후원: 스피드메이트, 맛동산, Chris Cleaning, 풋볼커넥션, IVY League Education, 박기열, 남경태, 이광수

제 2회 럭키배 바둑 대회 결과 •1등 아마 5단 정승호 •2등 아마 4단 오세진 •3등 아마 5단 이철호 매년 호주배, 퀸스랜드배, 골트코스트배, 한 국 대사관 배 등등 바둑 대회가 열립니다. 많은 바둑 애호가 참여를 기대합니다. 프 로 8단 안영길씨로 부터 초시계 증정을 감 사 드립니다. 문의 오 세진 0402 283 003

9월 브리즈번 순회영사 공지 브리즈번

• 일시: 9.13.(금) 9:00~12:00, 13:30~16:30 (※12:00~13:30 점심시간) • 장소: 퀸즐랜드 한인회관(브리즈번) 1406 Beenleigh Road(Jacob Lane) Kuraby QLD 4112 순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 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 니다. * 여권, 인감,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력)증 명서, 공인인증서, 해외이주신고, 운전면 허증 갱신·재발급, 국적(상실, 이탈, 보유 등)신고, 혼인신고(호주에 혼인신고 하지 않은 당사자가 모두 한국인인 경우만 가능)

공통 유의사항 및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순회영사 장소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

퀸즈랜드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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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는 현재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이 반 드시 필요합니다.(공증 업무는 사본 불필요) ※ 각 업무별 신청 서식은 주시드니총영사 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에 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며, 순회영사 공지 사항 및 관련 업무 게시글을 반드시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님의 가르침을 통해 자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어려운 불교공부가 아닌 일상의 이야기를 법문에 비추어 바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학기 교과과정

1. 여권신청서 접수

• 실천적 불교사상: 수행론,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길 • 부처님의 일생: 가장 위대한 인간의 가장 평범한 삶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2학기 교과과정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4. 해외이주신고 5.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6. 국적(상실, 이탈, 보유 등)신고 7. 가족관계등록(혼인신고)

교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 Term 3 (총 8주) 호주 이민생활 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영어 회화!

살면서 하고픈 말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호 주에서 35년을 지낸 교민과 호주 인들이 교 민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며 도와 드리겠습니 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 니다. 저희는 문법은 안 가르칩니다. 저희는 문법은 모르고 영어 회화만 잘 합니다. 사람들마다 표현이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 제만 잘 이해하고 호주 영어 억양을 잘 따 라 하면 영어로 듣고 대화 하는데 전혀 문제 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have 동사.

I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다. (과 거 언제 인지 모르지만 과거에 잃어 버렸다) I have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 다. (가장 최근에 책을 잃어버렸다.)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하기 전에 바로 전에 그녀는 떠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언제 BE동사, DO동사, 조동사, HAVE 동사 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시제 와 호주 영어 억양 따라 하기를 가지고 호주인들과 1대1 듣기 수업, 1 대 1 말하기 수업, 그리고 실 생 활 현장 영어 회화 수업을 합니다. 많이 참가하셔서 호주 영어 회화를 빨리 배 워, 호주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동행하며 도와 드립니다. • 장소: 동행하는 장로교회 (37 Emlyn St. Coorparoo) • 기간: 7월 23일 - 9월 10일 매주 화요일 아침 10 AM – 12 NOON. •수업료: 하루 수업당 $5 (간식 및 교재) •신청 문의: 0400 878 882 •이메일: jackjeong@hotmail.com

2019 브리즈번 정토불교대학 하반기 신입생 모집 정토불교대학은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부처

• 근본불교: 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소멸 하는 길 • 불교의 변천사: 사회, 역사의 변화와 불교 변천

특별 프로그램

•특강, 졸업수련 등 만 19세 이상의 바른 불교를 찾는 사람 누구 나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0422 423 830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2019년 Term 3 프로그램 안내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2 Program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7월 17일(수) ~ 9월 18일(수)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 문의전화: 0430 041 022 • 참가비: 매회 $4

배드민턴 교실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육관(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 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었습 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9]MMV[TIVL 3WZMIV ?MMSTa 6M_[XIXMZ

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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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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