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9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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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AUG.2020

Vol.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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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리슨 총리, 호주 국민 무료 COVID-19 백신 접종 발표

학생 비자 지침서: 소중한 내 학생비자를 지키는 방법

김영규 대표 변호사 & 웨인 햄튼 9B, Level 7, 138 Albert Street, 07 3210 6489 Suite Brisbane QLD 4000

브리즈번 부친 방문한 일본 여성 확진

재계 리더들 ‘주경계 봉쇄 완화’ 촉구

‘절벽으로 추락’하는 호주 이민자 유입량

‘코로나 필수품’ 마스크, 세정제 적정 가격은?

긴급재난지원금 $750.. 저축 45%, 공과금 납부 28%, 소비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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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리슨 총리, 백신 나오기도 전에 호주 국민 무료 COVID-19 백신 접종 발표

콧 모리슨 총리는 COVID-19 백신이 출시되면 ‘가능한 한 의무적으로’ 무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늘 모리슨 정부가 현재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개발 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코로나바이러스 백 신 중 하나를 제조하기로 한 거대 제약회사 아스트라 제네카와 획기적인 계약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이 협정은 호주인들이 주사약을 확보한 세계 최초의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어 이르면 내년 초 호주인들이 백신을 사용할 수 있 을 것이라고 오늘 아침 밝혔다.

영국 정부는 이미 1억명 분의 주 사제를 주문했다. 그는 “세계 경제를 파괴하고 전 세계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염병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를 정상으로 되돌리려면 이에 대한 가장 광범위 하고 포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제안에 대해, 모리슨 총리는 정부가 아직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백신이 개발되면 그 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이후 기자회견에서 호주의 폴 켈리 최고 의료책 임자 대행은 처음에는 백신이 자발적일 것이라고 말 했다. “물론, 첫 번째는 사람들을 위한 자발적인 결정이 될 것이고, 물론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는 긴 대기 행렬

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켈리 교수는 말했 다. 그는 사람들을 격 려하기 위한 강력 한 캠페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백신 접 종을 다른 프로그 램과 연계한 경험 이 있고, 그러한 모든 것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검토될 것이다.” 이 ‘노 잽, 노 플레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예방접종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총리는 그들이 성인 이 되었을 때 정부가 어떻게 할 것인지 질문을 받았다. 백신은 수백만의 호주인들에게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삶의 열쇠를 쥐고 있으며 올해 초 호주 국경이 폐쇄된 후 향후 해외 여행이 재개될 수 있다는 희망 을 갖고 있다. 모리슨 총리는 백신이 사용하기에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시험을 해야 한다고 경고했지 만, 정부는 내년에 백신이 출시되는 대로 모든 호주인 들을 대상으로 2천 5백만 명 이상의 복용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news.com.au에서 그는 말했다. [장기현 Tong News]

2020년도 시장의

다문화 기업상

후보 추천을 받습니다

다문화적 배경을 가진 현재 새롭게 부상하고 있거나 이미 성공적인 사업가이십니까? 또는 그런 분을 알고 계십니까? 지금 추천해 주세요. 추천 마감은 2020년 9월 17일입니다. 후보 추천 또는 자세한 정보는 brisbane.qld.gov.au를 방문해 주세요. 수상자들은 2020년도 시장의 다문화 기업인 디너 및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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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법무사의 100가지 이민 이야기

영주권 따면 뭐가 좋아??

다들 영주권 영주권 하는데

학비가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참고로, 호주 사업/ 투자 비자의 경우, 188 임시 비자부터 학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 및 배우자 시민권 취득 호주 영주권이란 호주에서 영원히 거 주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또, 일 정 기간이 지나면 호주 시민권을 취득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영주권 의 혜택은 시민권을 신청하는 것만 있 을까요? 오늘은 영주권 취득 후 주어지 는 기본적인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 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속/증여세 면제

한국과 달리 호주는 상속 증여세가 없 습니다.

무료 학비 혜택

Year 1 (초등학교 1학년) 부터 Year 12 (고등학교 3학년) 까지의 모든 공립 학 교 학비가 무료이며, TAFE 및 대학교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호주 영주권을 소 지하고 있을 경우, 호주에서 태어난 자 녀는 호주 시민권을 가지게 됩니다. 본 인 또는 배우자는 아래 4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킬 경우, 호주 시민권을 신 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호주에서 법적으로 4년 이상 거주한 자 ·호주에서 영주권자로서 1년 이상 거 주한 자 · 시민권 테스트 및 영어 인터뷰를 통과 한 자(면제 조건 있음) ·범죄 경력이 없는 자

메디케어 (Medicare)

영주권 및 시민권을 취득하신 분 또는 영주권 신청 후 브릿징 비자를 받으신 분들에 한해 메디케어라는 호주 무상 의료 보험 혜택이 주어집니다. 호주 공 립 병원 이용 시, 무료로 진료 및 수술 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센터링크 (Centrelink)

영주권 취득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센 터링크라는 정부 기관을 통해 본인 뿐 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여러가지 사회적 안정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 를 들어, 가족 세제 혜택 및 보육 수당, 학자금 보조금, 렌트 지원금, 경로 연금 등과 같은 다양한 복지 혜택이 있습니 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호주 정부 에서 마련한 실업 연금, 고용 보조금과 같은 긴급 재난 지원금 또한 센터링크 를 통해 제공되어 집니다.

무료 영어 교육 (AMEP)

성인 이민자들이 호주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마련한 영어 교육 지 원 프로그램으로 510시간의 영어 교육 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경제 활동 – 부동산

호주에서 부동산 구매 시, 비 영 주권자는 반드시 FIRB (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 라는 정 부 기관으로 부터 승인을 받아야 합니 다. 그렇지만 영주권자는 이러한 제한

����년 신입생 모집

없이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받을 수 있 으며, 생애 첫 주택 구매자는 정부로부 터 First Home Owner Grant 라는 지 원금 및 세금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 습니다. 호주 영주권 취득 후 위와 같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렇다면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선 어떠한 방법들이 있을 까요?

대표적으로 독립 기술 이민, 고용주 지 명 이민, 가족 이민, 투자 및 사업 이민 이 있습니다. 그 중 코로나 사태 이후 투자 및 사업 비 자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영주권으로 가는 다른 이민 방법이 어 려워지자 많은 분들이 투자 및 사업 비 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주권 취득을 위한 이민 계획에 도움 이 되기 위해, 앞으로 주 2회씩 6 – 7주 에 걸쳐 투자 및 사업 비자에 대한 내 용을 Q &A 형식으로 정리하여, 실 사 례와 함께 알기 쉽게 소개해 드리겠습 니다.

논리 철학, 비지니스, 경제 운영학, 디지털 미디어와 뮤직 익스텐션이 포함된 학업 우수 과정 제공

• 일본어, 불어 또는 스페인어 중 선택 • 탄력성에 중점을 둔 웰빙 커리큘럼 • 폭 넓은 스포츠와 아트 과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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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비자 지침서: 소중한 내 학생비자를 지키는 방법 었어요. 휴학이 가능할까요?

특정 제한된 상황에 한해서 코스 과정 중 학생 이 휴학 신청을 하면 학교 측에서 이를 검토하 여 학생의 학업을 연기하거나 일시적으로 중단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가피한 사정이 생 길 경우, 가능한 빨리 학교 측에 알리고 상의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을 가득 안고 호주에서 학업을 시작한 나! 과연 나는 유학생으로서 잘 하고 있는 걸까? 혹시 비자가 캔슬되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유학생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거의 모든 학생 비자 소지자들에게 적용되는 Condition 8202는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규정된 조건입니다. 위반할 경우 학생 비자가 캔슬될 수도 있 으니 잘 알아 두는게 좋겠죠? 다음 질문들은 Condition 8202에 명시된 코스 등록 및 변경에 관한 내용입니다. 다같이 살펴볼까요?

학기 중 몸이 아파서 더 이상 수업을 못 들 을 것 같아요… 어떡하죠?

코스 과정 중 건강상의 이유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없 을 경우, 휴학을 신청하셔야 됩니다. 휴학 신청이 승 인되기 전까진 80% 이상의 출석률을 유지해야하며, 학업이 연기되는 기간 동안에도 반드시 코스에 등록 되어 있어야 한다는 거 명심하세요!

불가피한 사정으로 한국에 돌아가게 되

출석률이 낮으면 문제가 되나요?

너무 당연한 대답이겠지만, 출석률이 낮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출석률이 80% 미만으 로 내려갈 경우 학교 측에서 해당 학생을 보고하게 되며, 비자에 영향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출석률은 반 드시 80% 이상 유지하셔야 됩니다. 단, 부득이한 경 우에는 70% 이상의 출석률만 유지해도 허용됩니다.

학생 비자 상태로 영주권을 신청하려 합 니다. 어떻게 하면 되죠?

학생 비자 상태로 영주권을 신청할 때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학업의 모든 과정을 이수한 뒤 영주권을 신 청하는 경우와 학업의 일부 과정만 이수한 뒤 신청하 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자가 잘 접수되었다면, 두 경 우 모두 비자 신청서와 관련된 브릿징 비자를 받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브릿징 비자는 학생 비자가 끝나는 시점부터 유효합니다. 그러므로 일부 과정만 이수한 뒤 영주권을 신청할 경우엔, 학생 비자가 만료될 때까 지 학생 비자 소지자로서 학업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코스를 변경하고 싶어요.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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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비자를 승인 받은 후 코스를 변경하고 싶어하시 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요. 코스를 변경하실 때에는 반 드시 승인된 학생 비자와 동일한 레벨이거나 높은 레 벨의 AQF (Australian Qualification Framework) 코스를 등록하셔야 됩니다. 낮은 레벨의 코스로 변경 할 경우 학생 비자가 캔슬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단, Doctoral Degree에서 Masters Degree로의 코 스 변경은 가능)

학업을 예정보다 일찍 마치면 어떻게 되 나요?

학업을 예정보다 일찍 마쳐도 학생 비자가 만료될 때 까지 호주에 머물러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학생 분들 이 참 많은데요. 아쉽게도, 학업을 CoE에 기재된 날 짜보다 더 일찍 마치게 되면 코스를 조기 수료한 날로 부터 28일 이내에 호주를 떠나거나, 공부를 더 하고 싶은 경우 Home Affairs에 통보하여 새 학생 비자를 신청하셔야 됩니다. 이는 학업이 아닌 이민을 목적으 로 학생 비자가 일을 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이용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규정된 조건입니다. 학생 비자에 관한 궁금증이 조금은 풀리셨나요? 혹 시라도 학업이 계획한대로 흘러가지 않아 걱정인 학 생분들께서는 혼자만 고민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조언 을 구해 보시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 다. 한국에서 가득 안고 온 꿈들 마음껏 펼치시길 바 라며, 호주에 계신 모든 유학생분들을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백승용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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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부친 방문한 일본인 확진

리즈번에 2주간 머문 후 일본으로 돌아간 여성이 확진됐다. 이 여성은 7월 중순 병상에 있 는 부친을 방문하기 위해 외국 인 출입금지 면제를 받고 호주 에 입국했다. 여성은 시드니에서 2주간 호텔 격리를 거친 후 두차례 음성판 정을 받고 브리즈번으로 왔다. 브리즈번 모닝사이드에 거주 하는 부친과 2주간 머문 후 이 여성은 브리즈번 공항에서 시 드니를 통해 18일 일본으로 돌 아갔다. 일본당국은 퀸즈랜드 보건부

에 이 여성이 일본 도착 직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알려 왔다. 당시 여성은 무증상 상 태였다. 영 수석보건관은 이 여성의 밀 접 접촉자 6명이 격리, 진단 검 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20일 나 온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16일 일요일 오전 9시 45분부터 11 시 사이 브리즈번 그린슬롭스 (Greenslopes)에 있는 Jam Pantry 카페를 방문했다. 수석보건관은 이 여성이 어떤 경로로 코로나19에 감염되었 는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입국

당시 “저위험”으로 간주됐다 고 설명했다. 퀸즈랜드 보건당국은 8월 17 일 브리즈번발 시드니행 버진 VA962편 탑승객에게 연락하 기 위해 NSW 당국과 협조하 고 있다. 해당 항공편 탑승객과 위 시간 대에 이 카페를 방문한 사람, 모닝사이드 거주자는 증상에 유의해 나타나는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여성은 일본에서 확진됐기 때문에 퀸즈랜드 누적 확진자 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신문]

코로나 특별보조금 7백만명 수혜

타즈마니아 주민 40%, NSW 36%, 빅토리아 33% 혜택, 9월말 ‘잡키퍼 2.0’ 시행

부의 코로나 팬데믹 관련 특별보조금 수혜자가 6월 59만명 추가되면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거 의 7백만명이 복지 혜택을 받고 있다. 통계국(ABS)의 6월 가구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의 35%가 정부의 특별 지원금을 받고 있다고 답변했 다. 이는 지난 달 32%에 비해 다소 오른 것이다. 보조금 수혜자의 43%는 주택담보융자금을 상환하거 나 임대비를 비롯한 각종 청구서를 처리했다고 답변 했다. 30%는 주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했고 25%

는 저축했다고 응답했다. 각 주별 수혜 비율에도 차이가 있었다. 타즈마니아는 주민들의 40%가 보조금을 받아 수혜 비율이 가장 높았고 ACT는 20%로 전국에서 가장 낮 았다. 그만큼 재정적으로 안정돼있다는 것을 의미한 다. NSW와 퀸즐랜드는 각각 36%, 빅토리아는 거주 자의 33%가 보조금을 받았다. 한편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잡키퍼 2.0에 따라 격주로 지급되는 지원금이 $1500에서 $1200으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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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들며 주 20시간 미만 근로자 지원금은 $750로 감축 되다. 내년 1월 4일부터 각각 $1,000와 $650로 더 줄 어든 후 3월 28일 종료된다. 코로나 보조금(Coronavirus supplement)도 9월 24일 이후 현행 $550에서 $250로 감소한 후 12월 말 종료된다. 다만 스콧 모리슨 총리가 2021년에도 보조 금 지급을 계속할 뜻을 밝힌 바 있어 종료 시점은 변 경될 가능성이 있다. gideon@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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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리더들 ‘주경계 봉쇄 완화’ 촉구

28개 경제단체 대표들 연방-주총리에 경고 서한, “일관성 없는 통제.. 경제회복 심각 저해” 불만 표출

주 재계 리더들이 계속되는 주경계 봉쇄(internal border closures) 조치와 관련, 강력한 불 만을 나타내며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퀸즐랜드와 서호주가 강력한 주경계 봉쇄 정책 유지로 재계로부 터 가장 큰 비난 대상이다. 28개 경제단체 대표들은 “각 주/준주별로 시행 중인 서로 다른 경계봉쇄 조치로 인해 호주 가족들이 피 해를 당하고 있고 일자리가 줄어들었으며 경제회복 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경고하는 내용의 서 신에 공동 서명해 연방과 주/준주 총리들에게 24일 발송했다. 이들은 경계봉쇄와 관련, “투명하고 전국적으로 동일 한 원칙이 시급하게 필요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에 대응해서 주/준주가 통일된 국내경계 통제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경제단체 중 하나인 BCA(Business Council of Australia: 호주경제인협회)의 제니퍼 웨스타코트 CEO는 “경계봉쇄가 코로나 바이러스 대 응에 중요한 반면 물류 이동 등 경제 작동 방식을 완 전 무시했다. 우리는 연방-주총리/준주 수석장관 화 상회의(national cabinet)에서 국내경계 통제 시점 과 적용 방법에 대해 국가적 규정을 마련할 것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 시드니공항의 제프 컬버트(Geoff Culbert) CEO는 “ 코로나 2차 감염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빅토리아주를 제외한 다른 주/준주 대부분은 비교적 감염이 잘 통제 되고 있다. 특히 NSW는 경제적으로 큰 손실 없이 억

제를 잘 하는 최고의 모델 케이스다. 빅토리아를 제외 한 다른 주들의 국내 여행 통제는 의학적으로도 명분 이 취약하다”고 비난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도 21일 화상회의에서 “연방 안에 서 또 하나의 경계 통제는 특별한 예외 상황이 아니 면 불필요하다. 보건을 위해 필수적이지 않는한 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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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통제를 피해달라”고 주총리들과 준주 수석장관들 에게 당부했다. 그러나 주/준주 경계 통제권에 연방 정부가 개입하 는 것에 대해 주/준주 정부들은 모두 반대 입장이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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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으로 추락’하는 호주 이민자 유입량 호주 경제 회복의 ‘치명타’ 우려 고조

로나19 팬데믹 사태의 후유증이 고스란 히 반영될 2020-2021 회계연도의 호주 이민자 유입량은 치명적 상태로 감축될 것이 확실시된다. 일반 이민자 유입량뿐만 아니라 인도적 차원 의 이민자, 임시 이민자, 그리고 해외 유학생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역대급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구 증가율에도 큰 장애가 될 것이라는 경고 마저 나왔다. 이런 상황 속에 국내 노조 단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실직한 호주 청년들의 재취업 증진 을 위해 워킹 홀리데이 비자 제도를 폐지하라” 는 요구를 제기하고 나섰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임시비자 소지 자들이 대거 귀국길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현 재 해외 방문객의 수는 거의 제로에 가까워졌 을 정도라는 점에서 노조의 주장은 전혀 설득 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농촌 지역을 비롯해 요식업계는 이미 인력난 을 호소하고 있고, 경제계의 탄식은 깊어만 가 고 있다.

6월 해외 방문객 격감

이런 우려를 반증하듯 6월 한달 동안 호주에 도 착한 해외 방문객 수는 단 5400명에 불과한 것 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98% 격감한 수 치다. 해외 유학생 입국자는 단 60명으로 사실 상 100%에 가까운 감소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호주에 입국한 해외 유학생 수는 4 만5980명이다. 이 기간 동안 호주에 입국한 해외 체류 호주시 민이나 영주권자 수는 1만6000명으로 집계됐 다. 이들 가운데 12%가 인도계 호주 교민들로 파악됐다. 이처럼 해외 입국자의 격감으로 국내 관광업계 는 한층 더 침통해하고 있다. 더욱이 호주의 국경봉쇄 조치가 언제 완화될지 도 모르는 불투명한 상태라는 점에서 관광업계 의 한숨은 깊어만 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연방상원의회 상임평가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사태 로 호주 내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수는 지난해 대비 약 40% 격감한 8만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워킹 홀리데이비자 소지자들의 입국이 사실상 봉쇄된 상태에서 귀국자만 급증한 상태인 것. 이로 인해 일자리 충원은 커녕 호주의 농업, 관 광, 요식업계의 심각한 인력난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이미 경고되고 있다. 즉,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한 호주의 이민 자 수 격감 상황은 결국 경제 회생의 커다란 장

애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호주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지 난 2월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한 데 이어 3월 20일에는 모든 비국적자, 비영주권자들의 입국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최근 정부는 올해 말까지 사실상 하늘길 재개 가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WSJ “2020-2021, 호주 순 이민자 3만6000명”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0-2021 회 계연도의 호주 내 이민자 유입량이 3만6000명 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회생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경 고했다. 이 같은 전망은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최근 해외 체류 호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만 당분간 귀국을 허용할 것이라며 국내 순이민자의 격감 을 예고한데 따른 분석이다. 이민자 유입량 3만6000명은 2019-2020년 회 계연도의 순이민자 전망치 16만8천 명의 21%, 2019년 회계연도의 23만9600명의 15% 수준 에 불과하다. 실제로 이번 회계연도의 호주 이민자 유입량이 3만6000명에 그칠 경우 이 기간 호주의 인구성 장률은 단 0.7%에 그쳐 1917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2550만 명인 호주 인구는 지난 회계연도 에 1.4%의 인구 성장률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이민자, 임시 비자 소지자 그리고 유학생 수가 역대급으로 격감할 경우 호주 인 구 증가의 60%를 이민자에 의존하는 호주로 서는 노동력뿐만 아니라 전체 경제에 치명타가 될 것으로 경고된다.

코로나19 이민자 격감, 호주 부동 산 시장에 ‘직격탄’

이 같은 이민자 격감 추세는 부동산 시장에도 직격탄이 될 전망이다. 일부 경제 분석가는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 내 부동산 시장의 수요 감소로 내년 집 값은 10~20%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NAB 역시 인구 성장세 둔화로 주택 수요가 총 19만 채까지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적으로 호주 부동산 시장이 흔들릴 것이라 는 경고인 것. 전문가들은 “영주 이민자는 물론 임시 이민자 수가 격감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타격이 장기 화될 것”이라면서 “경제계 전반에 찬바람을 일 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시드니 대학교의 글로벌 이민 전문학자 아나 보우처 교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라면서 “이민은 호주 경제의 원동력이었음은 역사적 으로 증명돼 왔다”는 사실을 적극 상기시켰다. 보우처 교수는 “가장 중요한 점은 대다수의 이 민자들은 납세는 하지만 복지 혜택이나 의료 제도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면 서 “특히 임시 이민자들은 호주인들과 달리 순 수령자가 아닌 순 기여자들이다”라고 직격했 다. [TOP Digital]

ALICE

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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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필수품’ 마스크, 세정제 적정 가격은?

대략 1회용 마스크 50c-$1, N95/P2 $5 미만, 천 마스크, 손 세정제 500mL $5-$10 선, ‘팬데믹 품목’ 120% 이상 가격 상승 금지 “시민들 1회용 마스크면 충분, 의료진용 불필요”

로나 2차 감염으로 곤욕을 치르 는 빅토리아주는 4단계 록다운 에 진입하면서 집 밖에서 마스크 착용 을 의무화했다. NSW에서도 의무화 주 장이 계속 거론되지만 주정부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거나 쇼핑센터에서는 반 드시 착용하라”는 권장 방침을 고수하

고 있다. 손 세정제와 함께 호주에서도 마스크는 이제 필수 팬데믹 물품이 됐다. 소매점 이나 약국, 슈퍼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종종 가격과 관련해 일부 소비 자들이 불만을 나타내곤 한다. 시드니모닝헤럴드지는 최근 펜데믹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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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의 소매 가격의 대략적인 가이드 를 다음과 같이 제 시했다. · 1회용 수술용 마 스크(Disposable surgical masks): 개당 50c에서 $1선 · 의료진용 등 급(Medicalgrade) N95/P2 마스크(respirator masks): 개 당 $1~$5 ·세탁 가능 천 마 스크(Washable cloth mask): 개당 $5~ $10 · 손 세정제(Hand sanitiser): 500mL 당 $5~$10 1회용 마스크를 쓴 스콧 모리슨 총리 이 가격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 최 저가 기준으로 매장 가격은 다를 수 있 다. 또 다량 구매(buy in bulk)를 하

는 경우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NSW대의 역학자인 닥터 아바 아마드 추타이(Abrar Ahmad Chughtai)는 “ 수술용(1회용) 마스크가 천 재질의 마 스크보다 공기 중 떠다니는 기침과 재 채기의 비말을 더 잘 거를 수 있다는 여 러 연구 결과가 있다. N95(미국), P2(호 주/NZ), KN95(중국)의 라벨이 붙은 마 스크는 공기 분말의 94% 이상을 거를 수 있다. 이 등급의 마스크는 의료전문 인들에게 필요하고 일반인들은 수술용 (1회용)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고 설 명했다. 연방 정부 생체안보 결정(Biosecurity Determination 2020)에 따라 생필품 (essential goods) 가격을 120% 이상 조정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위반 자는 최고 $63,000 벌금 또는 5년 징역 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만약 폭리를 취한다고 의문시되는 경우, 연방 경찰 또는 각주의 공정거래국(fair trading department)에 신고할 수 있다.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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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정부, 해외 교민 입국 제한 당분간 유지 시사

로나19 팬데믹 사태로 해외에 발이 묶인 호주 교민들의 귀국 은 여전히 난망한 상황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외에서 ‘진퇴양난’ 상황에 직면 한 호주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는 1만 8000여명 가량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호주 귀국을 간절히 바라고 있 지만 호주정부의 입국 제한 조치와 항 공편 부족 등으로 귀국길에 오르지 못 하고 있다. 하지만 연방정부는 해외 입국자에 대 한 입국 제한 조치를 당분간 유지할 방

침임을 발표함으로써 이들의 조기 귀 국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정부는 호주에 도착하는 국제선 운항을 감축함으로써 호텔 자가 격리 통제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입국자 확 진 사례도 동시에 예방한다는 방침이 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21일 비상내 각회의 직후 “우선적으로 해외 입국자 들에 대한 호텔 격리에 따른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라며 해외의 호주 교민을 비롯 해외 입국자 수를 제한하

는 불가피성을 적극 강변했다. 모리슨 연방총리는 “정부의 입국 제한 조치에도 현재 매주 4천 여명의 호주인 (시민권자, 영주권자)들이 입국하고 있 고 이들은 2주 동안의 호텔 격리 조치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리슨 연방총리는 “각 주 별로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호텔 격리 조치를 시 행하고 있지만 인원이 불어날 경우 철 저한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현재의 해외 입국자

허용 쿼타를 2주마다 검토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선포이후 총 37 만1000명의 호주 교민들이 입국했으 며, 아직 해외에 체류중인 호주 시민권 자와 영주권자는 2만7000여명으로 추 산되며, 이 가운데 1만8800명이 귀국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이들의 다수는 인도, 필리핀, 남아프리 카, 베트남 등에 체류중인 것으로 파악 됐다. [TOP Digital]

호주,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D614G 확산

주에서 확산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종 바이러스 일종인 'D614G'인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스트레인(Nextstrain) 플랫폼을 통해 코로 나-19 바이러스의 글로벌 게놈 데이터를 수집하 는 베드포드 연구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인 'D614G'가 호주에 가장 많이 퍼진 바이러스 형태”라 고 밝혔다. 의학계에서 이 변이 바이러스는 전염력은 높지만 치 명률이 낮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바이러스 전문가 중 한명인 에 드워드 홈즈 교수(Professor Edward Holmes, 시드 니대)는 “D614G 변이 바이러스는 실험실에서 세포

배양을 테스트했을 때 돌연변이가 감염성을 증가시 켰다. 하지만 이 연구와 동일하게 사람간의 전염에 적 용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자연적으로 코로나-19 보다 돌연변이성이 좀 더 증가할 수 있지만 폭발적으 로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빅토리아주(멜번 광역시)의 2차 감염 사태에 대 해서 “돌연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요인보다는 감염이 되기 쉬운 지역사회에 퍼져 나갔기 때문으로 보고 있 다. 또한, 돌연변이로 인해 바이러스 백신 개발 방식 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의학계에서도 대부분 “변종 바이러스들은 거의 동일 하고 사람의 면역체계가 인식하는 부분을 바꾸지 않

기 때문에 개발 중인 백신 무용론은 터무니 없는 주 장”이라는 동일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이 변이는 2월 초 발 견돼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돌았으며 말레이시아 정부는 약 10배 더 잘 감염이 된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변이되면서 독성이 떨어진다. 이는 더욱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면서 숙주를 죽이 지 않는 변이 바이러스에 있어서는 이익이기 때문에 D614G 변이 확산은 사망률 감소 현상과 일치되며 덜 치명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yang@hanhodaily.com

Lawyers for everyone.

교통사고 CTP클레임 차량 사고 동승자 사고 보행자 사고 자전거 사고

산업재해 워크커버소송 업무관련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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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공장 사고 출 퇴근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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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년 전 필자의 학교에 짧은 감사가 들어온 적 이 있었다. 추측하기로는 경쟁 상대의 대학에 서 실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을 정부 부처에 신 고한 것이었다. 그 덕택에 우리 학교는 감사를 받아 야 했고 문제점이 발견되어지지 않고 잘 넘어갔으나 시간과 에너지를 쓸모없는 것에 많이 낭비해야 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한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제 살을 깎아먹는 일을 아주 많이 한다는 것이다.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이 있으며 호주 전체의 인구에 비하 면 한인들은 너무나도 적은 숫자임에도 불구하고 자 신들끼리 싸우느라 더 큰 일들을 도모하지 못하고 한 국인 커뮤니티라고 하는 그 틀 안에서만 세상을 바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치 호주에는 한인 공동체만 있는 것처럼 말이다. 한인 마트가 잘되는 것 같으니 한 때는 한인 마트가 우우 죽순으로 많이 생겼고 빵집 커피점이 잘되는 것 같으니 여기저기 빵집 커피점을 세우는 일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호주에는 한인들만 있는 것이 아닌데 한인들의 공동체가 유일한 나의 삶의 터로 생각하며 그 안에서 다툼하며 경쟁하며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 는 것은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한인들의 숫자는 정해져 있는데 비슷한 업종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경쟁이 서로 되고 가격은 내 려가고 일은 더 힘들게 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 예를 들어, 타일 회사가 입찰을 하려고 하는데 또 다른 한 국 회사가 경쟁적으로 가격을 깍아서 들어와서 입찰 을 따 낼 경우 경쟁해서 성공을 했는 지는 모르나, 결 국 한국인 기술자들은 더 열악한 조건으로 일을 하 게 된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불법 체류자 가 있는 경우에 중국인은 셔터를 내려서 자신의 집에 숨겨주고 한국 사람들은 도망가다 셔터 속으로 들어 간 사람을 보면 저 속에 들어갔다고 자신의 민족 사람 을 신고해 버린다는 이야기.. 우스개 소리로 하는 이

야기지만 참 마음을 아 프게 하는 이야기다. 무엇이 정의인가? 라는 질문을 하면 어쩌면 불 법 체류자를 신고한 한 국인이 더 정의롭다고 말할 수 있을 지도 모른 다. 그렇지만 정의라고 할 때는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의 마음의 태도나 동기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감정적인 결정들을 많 이 하는 경향이 있어서 관계가 좋고 나에게 유익이 될 때는 모든 것을 다 수용하다가 관계가 나빠진 경우에 또는 나에게 더 이상 유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정의라고 하는 칼을 데어서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일 들을 행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신고를 하는 경우 도 보면 그것이 정의로운 일이라고 생각되어 일어나 는 일이라기 보다는 관계가 틀어져서 또는 질투로 인 해, 자신의 현재 유익을 위해 그런 일들을 하는 경우 가 많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동기가 잘못되었다면 아 무리 옳은 일도 도덕적인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 러므로 정의라는 이름으로 내가 결정하고 행하는 일 이 있다면 내면의 동기를 한 번 즈음은 생각해 보아 야 할 것이다. 호주에 살고 있으면서 한국인은 소수 민족이며 특히, 이민자들의 일 세대들은 주변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소수 민족이 호주에서 정착하며 힘을 행사하고 영향력 있는 존재로 기여하며 호주에서 잘 살아가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한국인들끼 리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있고 그것을 잘 지켜 나갈 때 한국인 공동체는 호주에서 위상이 있 는 민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한인들끼리는 경쟁하려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필요하다. 잘된다고 해서 비슷한 업종을 자꾸 만들어 경쟁하는 일은 멈추어야 한다. 오히려 잘 되는 아이템 이 있다면 호주 사회에 어떻게 하면 확장 시켜서 적 용할 수 있을 지를 고민해서 한인만을 대상으로 하 는 것이 아닌 호주 사회를 겨냥한 전략이 필요하다. 비슷한 업종을 하고 싶을 경우에 잘 되는 것 처럼 보 이니 무조건 차리는 것이 아니라 사전 조사를 통해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이해하고 추가 공급이 필요하 지 않다면 똑 같은 일을 시작하는 어리석은 일을 멈 추어야 한다. 적은 밥그릇에 숟가락을 하나 더 올리려 는 태도는 버리고 새로운 나의 밥그릇을 찾으려는 노 력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같은 영역에서 일하는 한인들끼리는 경계 선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존중하며 서로 협력에 힘 써야 한다. 같은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비난하고 헐뜯는 일들은 멈추어야 한다. 최근 전세계 는 안방처럼 네트 워크를 하고 있고 기업들도 합병하 는 일들이 많이 있기에 나만 잘되려고 하기 보다 같은 영역에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네트 워크를 하며 서로 협력하는 일들이 필요하다. 이상적인 그림이긴 하지 만 예를 들어, 한 부분에서 뛰어난 좋은 교수가 있으 면 학교들에서 경쟁하여 독점하려고 하지않고 여러 학교에서 그 분야를 가르칠 수 있다면 한 분야에서 더 깊은 연구와 발전이 있을 수 있고 학교들은 그 분 전 체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렇게 되면 상대방 학교를 비난하는 일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 조금만 좁은 시각에서 벗 어나 큰 그림으로 상황들을 바라볼 수 있다면 이런 일 들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예로, 예전에 비해 서 한인들 안에 있는 교회들이 서로 경쟁하지 않고 협 력해서 일하는 모습들을 보는 것은 그런 일이 가능함 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그림이라 생각된다. 세 번째, 가능한 한인 공동체를 보호하고 한인 공동체 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최대한 돕고자 하는 태도가 필 요하다. 예를 들면 타 민족이나 호주인들에게 한국인 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스스로 프라이드를 가지고 한국인의 명예에 실추가 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비 윤리적인 문제가 생기거나 갈등이 생기면 그것을 최대한 개인 적인 차원에서 또는 한인들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먼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것 등이 필요할 것이다. 더불어 더 나아간다면 소수 민족의 권익을 위하는 일 이 있다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또한, 한국인으로서 호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이 해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언이나 도움 을 주어서 위험에 빠뜨리려 하지 않고 서로 서로를 도 우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얼마전까지 인기가 있었던 ‘ 이태원 클라스’ 라는 한국 드라마가 있는데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자신이 시작 한 비즈니스가 잘 되지 않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동 네 상권을 경쟁력있게 하기 위해 이웃집 간판을 바꾸 어주는 일들을 한다. 어떤 이에게는 그것이 오지랍일 수 있지만 그에게는 이웃 식당이 경쟁자가 아니라 함 께 공생하는 관계라는 의식이 있다. 결국, 그렇게 해 서 주인공은 성공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는 이야기인 데 호주에 살면서 우리 한인들에게도 어쩌면 이런 태 도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해 보는 아침이다. [호주 기독교 대학 김훈 박사]

긴급재난지원금 $750.. 저축 45%, 공과금 납부 28%, 소비는 겨우 12%

부가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소비 를 살리기 위해 지급한 긴급재난 지원금의 상당 부분이 ‘저축’에 쓰이면 서 소비 진작 효과를 크게 발휘하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정부는 지난 3월 약 48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 코로나 위기로 생계가 어 려워진 약 650만 명에게 $750의 일회 성 경기부양금을 지급했다. 당시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지원 금을 어떻게, 어디에 써야 할지 규정하

지 않겠다. 그러나 확실히 지역 소비 활 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한다”라 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의 의도와는 달리 지원금이 가장 많이 쓰인 곳은 ‘저축’이었다. 통계 국(ABS)이 지난 5월 10일부터 23일까 지 2,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재 난지원금 사용처’ 설문조사에서 29%가 저축을, 28%는 공과금 납부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료품 구매는 12% 에 불과했다. 담보대출 상환 및 임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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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은 10% 미만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저축 비중이 가장 컸으나 NSW주만 예외적으로 공과금 납부 (35%) 비율이 저축(22%)보다 높았다. 특히 연령대별로 경기부양금의 70%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지급됐고 이들 의 45%가 이를 저축한 것으로 조사됐 다. 그라탄 연구소의 브렌든 코이츠 가계 재정프로그램 책임자는 “은퇴자는 여 유 자금이 생겼을 때 소비보다는 저축

하는 경향이 크다”라며 “각 지역의 저 축 비율이 지역 평균연령을 반영한다” 라고 설명했다. 전국에서 저축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 은 남호주(34%)였으며 가장 낮은 지역 은 NSW(22%)였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사람들 의 절반은 실업자 또는 비노동력 인구 로 타즈마니아는 인구의 절반(47%)이 지원금을 받았다. hong@hanhodaily.com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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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전통 백자에 현대적 숨결을 불어넣다” 시드니문화원, ‘Light Shadow’ 구본창 백자 사진전 개최 –

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 이하 ‘문화원’)은 지난 3월 말부 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임시 휴관 후 오는 8월 28일(금) ‘구본창 백자 사진전 (Light Shadow: Koo Bohnchang)’과 함께 다시 문을 연다. 호주 최대 사진축제 헤드온포토페스티 벌(Head On Photo Festival) 일환으 로 11월 13(금)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 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구본창 사진작가 의 호주 첫 개인전으로, 마치 초상화를 찍듯 백자의 살아있는 듯한 숨결을 담 아낸 사진 작품 39점을 통해 백자 순백 의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경험하는 기 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유럽 최대 동양 미 술관인 파리의 국립 기메 동양 미술관 (Musée Guimet) 및 교토의 고려미술 관(Koryo Museum of Art), 런던 대영 박물관(British Museum), 국립중앙 박물관(National Museum of Korea) 등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달항아리 와 다양한 형태의 백자의 순수한 신비 함을 구본창 작가가 독창적인 미감으로 재해석하여 재탄생한 현대적이고 감각 적인 사진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전시 공간 내에는 소설가 박완

서가 쓴 ‘백자송’의 내용이 함께 소개 될 예정이다. 박완서는 구본창의 카메 라에 담긴 백자에 대해 “대범한 듯하면 서도 애절하고, 친근한 듯하면서도 요 원하다… 구본창이 찍은 백자는 딴 누 가 찍은 백자하고도 다르다. 이런 신비 한 교감을 위해 아마도 구본창은 많이 애태우고, 오래 기다렸을 것이다”고 칭 송했다. 구본창 작가는 백자의 은은함에 매료되 어 2004년부터 세계 주요 박물관을 찾 아다니며 카메라에 백자를 담기 시작했 다. 백자의 가장 백자다운 색(色)과 기 운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구본창 작가는 “내가 찍은 백자는 마치 온기와 기운이 스며든 것처럼 부유하며, 초상화 속 주 인공처럼 그 자체로 영혼이 있는 존재” 라고 작품을 표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99년 방한 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기”라고 찬 사를 보내기도 한 백자는 조선 시대 자 기의 주류를 이루었으며, 여러 가지 무 늬와 장식보다 순백의 표면과 절제된 형태가 검소와 절제를 중시했던 사대 부와 조선 왕실의 미감을 느끼게 해준 다. 특히, 조선백자의 정수로 꼽히는 달 항아리는 순백의 빛깔과 둥근 조형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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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아름다움 과 정서가 가장 성 공적으로 표현된 예 술품으로 평가된다. 박소정 문화원장은 “유례없는 코로나 19로 그동안 현지 에 한국 문화를 소 개하는데 많은 제약 이 있었지만, 새로 단장한 문화원 갤 러리에서 한국의 대 표 사진작가 구본창 사진전으로 현지 및 동포분들을 다시 만 나게 되어 매우 기 쁘다”라며,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에서 는 찾아볼 수 없는 조선 달항아리와 백 자만의 절제와 담백 한 아름다움, 한국 의 전통미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새로운 감흥과 영감을 주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시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시 기간 중 작가와의 인터뷰 영

상을 포함한 다양한 전시 소개 콘텐츠 가 문화원 페이스북(www.facebook. com/koreanculturalcentreau)을 통 해 공개될 예정이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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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HEALTH & BEAUTY & 미용 & 생활 | 건강 HEALTH & BEAUTY & 미용

고개 숙인 중년 남성, 전립선암 위험 '빨간불' 국내 남성암 중 증가율 2위 “조기 진단・치 료가 답” 전립선암 생존율 100%…진행 시 5년 생존율 38.6%

국과 영국 등에서 많이 발생하던 전립선암이 국내 에서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50 세 이상에서 가장 많이 확인되는 만큼 중년 남성들의 예방 과 조기진단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지난해 말 발간된 국가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최근 갑상선암 다음으로 가장 빠르게 증가하 고 있는 남성암이다. 2013년 한 해에만 9515명의 남성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아 2000년 1304명 대비 13년 새 7배 이상 증가했다. 2013년 국내 22만5343건의 암 발생 중 4.2%를 차지해 7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남성암으로는 5위를 기록됐 다. 전립선암 연평균 증가율은 11.8%로 타 암종에 비해 매 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일부 세포가 정상적인 세포의 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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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 기능을 잃고 무질서하게 자라나며, 주위 장기 또는 림 프절, 뼈, 폐 등 여기저기로 퍼져 나가는 질환이다. 대부분 의 경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립선암의 위험 요인…”나이, 유전, 서구 식 식습관” 대부분의 암이 그렇듯이 전립선암도 어떠한 특정원인에 의 해 발생하기 보다는 생활요인과 환경요인 및 유전요인 등 여러 복합적인 문제로 발병한다. 그 중 나이는 가장 중요한 전립선암 발생의 위험인자로 손꼽힌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전립선암의 발생률은 급격히 증가해 40세 이하의 남성에서는 드물다가 50세 이상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60세 이후 많이 발생한다. 50대 이상 남성, 전립 선암 가족력이 있는 40대 이상 남성 등이 고위험군에 포 함된다. 전립선암은 약 9%에서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 으며, 전립선암 환자와 형제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 다 전립선암이 발생할 확률이 약 3배 정도 높다. 일란성 쌍 둥이의 경우도 한 명이 전립선암이면 다른 한 명에서 전 립선암이 발생할 확률이 4배 이상이다. 또한 동물성 지방이나 육류의 과다섭취는 전립선암 발 생의 위험성을 높이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한비뇨 기종양학회에 따르면 국내 40세 이상 남성 42만 명의 건강기록을 10년간 추적한 결과, 비만을 평가하는 체질 량지수(BMI)와 암발생이 비례했다.

다. 그러나 암이 전립선 내에 국한된 초기 전립선암을 치료 할 경우 생존율이 100%에 달해 조기 진단이 필수적이다. 조진선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회장은 “전립선암은 매년 1 회 간단한 검사를 통해 조기검진이 가능한데 초기에 검사 를 못하면 전립선을 넘어선 진행암에서 5년 생존율이 약 38.6% 정도로 크게 낮아진다”라고 말했다. 전립선암의 진단을 위해서는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서 전 립선의 상태를 파악하는 직장수지검사와 전립선 특이항원 (PSA)이라는 비교적 간단한 피검사가 활용된다. 검사 대상은 전립선암의 조기검진은 기대수명이 10년 이 상인 50세 이상의 남성이며, 아버지나 형제들 중 전립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 40대부터 매년 1회이상 전립선암의 조 기발견을 위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한편, 미국과 영국 등 OECD 국가에서는 9월은 ‘전립선의 달’, 9월 셋째 주는 ‘전립선암 인식 주간’으로 지정하고 있 다. 국내에서는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 가 올해 처음으로 ‘전립선암 바로알기 주간’을 선포했다.

초기 치료할 경우 생존율 100% … 피검사 로 진단 가능 전립선암 사망률은 2004년 남성 10만 명당 3.8명에서 2014년 6.6명으로 최근 10년 사이 74.8%나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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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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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공원에 대해 주민들이 원하는 5가지 바램 사항

리스번 주민들은 우리 도시의 공 원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그래서 브리스번 시의회의 빅토리아 공원의 초 안 비젼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피드백의 90%가 이 공원을 적극 지지하는 의견 이었습니다. 여기서 시민들이 공원 비 젼에 제시된 내용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준 내용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선호하는 특징들은:

1. 바람빈 호수 아이디어 2. 기존 자연 생태 환경의 보호 및 개선 3. 지역 어드밴처 시설 4.대중 교통 5.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공원 건설 초 안 계획에 광범위한 협의 기간 중 약 2,000여개의 지역 주민들의 피드백이 접수되었고, 이 결과는 1월에 발표되었 습니다. “이것은 브리스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입증하는 결과입니다.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브리스번에 만들어지는 최대 규모의 새 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브리스번 시민들은 강과 바다 를 즐깁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바람빈 호수 아이디어 가 특히 시민들 사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주민들은 미래 세대를 위한 녹지 보호에 대한 열정을 알려 주셨습니다. 호주 토종 식 물에 대한 공간을 공원에 특별 히 마련함으로써, 저희는 60헥 타르의 녹지를 보호하는 동시 에, 시원한 그늘, 나무들과 야 생 동물들이 함께 하는 도심의 오아시스를 만들어 나갈 것입 니다. “이 비젼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부분은 어드밴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 회로서, 시민들은 광활한 녹지에서 가 질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기회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활동적인 교통수단을 주도하고 있는 도시로서, 브리스번 시민들은 도로에 서 운전하기 보다는 녹지를 보다 많이 이용하는 것을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

다. 자전거 및 도보 트레일에 대한 좋 은 피드백이 있었고, 이것은 레크리에 이션과 출퇴근 모두에 적극 활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지역 정원에 대한 기회도 시민들로부 터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공원 건설 초안 비젼에 대한 지역 사회 협의는 1월에 시작되었으며, 코로나바 이러스로 인해 원래 예정되었던 4월에

서 6월로 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시의회의 다음 단계는 빅토리아 공원 비젼에 대한 최종안을 준비하는 것으 로서 올해 말에 발표될 것입니다. 여기 에는 자세한 마스터 플랜의 준비 방법 과 추가적인 조사, 지역주민과의 협의 및 디자인 활동 등이 포함된 빅토리아 공원 설치계획안이 포함될 것입니다. [브리즈번 시의회]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2

도시 전역의 최신 개발 프로젝트 정보 온라인 검색 툴 발표

리스번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개발 프로젝트를 검색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플랫홈이 다음달에 출시 됩니다. 이제 주민들은 신청된 프로젝 트들을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고, 보다 빠르게 의견을 건의할 수 있게 되었습 니다. 새로운 온라인 툴은 Development.i 로서 이것은 13년전에 도입된 기존의 브리스번 기획 및 개발 온라인 툴인 PD Online를 교체하게 됩니다. 크리스타 아담스 도시 기획부 의장은 Development.i의 도입은 알림 기능 이 들어간 기획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 는 브리스번의 Future Blueprint의 일 환이라고 밝혔습니다. “테크놀로지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온라인 툴은 주민 들이 도시의 개발 프로젝트 과정에 보 다 적극 참여하고 더 많은 정보를 입수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Development.i는 개발 신청 과정에 서 보다 높은 투명성을 제공해서 주민 들이 시의회와 보다 원활하게 상호작 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알림 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통해 주 민들은 브리스번에 개발 신청된 다양 한 프로젝트들에 대한 업데이트 정보

를 받을 수 있습니다. “Development.i의 흥미로 운 특징은 지도를 검색함으 로써, 인근 지역에 제안된 프로젝트를 한눈에 검색할 수 있고, 지역 또는 주소, 심 지어는 시의회 선거구별로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현 시스템 하에서는 이용 자들은 반드시 PD Online 에 들어가야, 새로운 업데이트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 스템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검색 내용을 저장해두면, 그러한 검색 범위 에 해당되는 개발 신청이 접수되면 이 메일로 알림 통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툴은 또한 해당 개발 프로 젝트에 대한 진척 사항에 대한 업데이 트도 제공합니다. “기획 절차는 상당히 장시간에 걸쳐 이 루어지며, 다양한 업데이트, 신청 변경 사항 및 지역주민과의 협의 기간 등이 포함됩니다. “저는 시민들이 개발 신청에 대한 변 경 사항들을 통보받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홈을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대단 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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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역 주민과의 협의 기간 중 이러한 개발 변경 사항들을 주민들이 빠트리 지 않고 통보받아서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알려주실 수 있게 되었다 는 것입니다. Development.i는 2004년부터의 개 발 내용에 대한 데이터를 다 가지고 있 어서, 시민들이 관심 프로젝트를 열람 할 수 있습니다. 2004년 이전의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하는 시민들은 Council Contact Centre 3403 8888번으로 문의바랍니다. PD Online은 새 플랫홈으로의 이 전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이용 가 능합니다. 새 플랫홈으로의 이전과 Development.i의 본격 이용은 2020 년 8월 31일부터입니다. [브리즈번 시의회]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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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불교대학은 현대인의 삶 속에서 부처 님의 가르침으로 자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교리 공부에 그치지않고 일상 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부처님의 가르침 을 통해 바르고 쉽게 이해하며, 생활 속에 서 수행을 체득해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정토불교대학은 입문 과정인 불교대학과 심화 과정인 경전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 다. 불교대학 졸업 후 경전반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법륜스님 영상강좌 -6개월 과정

<불교대학 교과과정>

- 실천적 불교사상: 수행론,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길 - 부처님의 일생: 가장 위대한 인간의 가장 평범한 삶 - 근본불교: 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소멸하 는길 - 불교의 변천사: 사회, 역사의 변화와 불교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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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특강, 졸업수련 등 *입학요건 : 만 19세 이상의 바른 불교를 찾 는 사람 누구나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 다. • 전화 : 0422 423 830 • 카톡ID : 1003jenny

원앤원( One & One ) 심리상담연구소

탁월한 심리상담연구소 원앤원 (One & One) 탁월한 전문 상담을 통해 본인과 관계 의 문제를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유료상담과 무료상담(학생들) 함께 제공합 니다. 다양한 전문 상담사 대기 중 info@accu.edu.au, 02-6255-4597, 0402 140 905

골드코스트 배드민턴 교실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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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주요 한인 기관

통신문

교민 언론사

육관 (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 강생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게 되 었습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 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 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환계 발 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튼하게 하 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호주기독교대학 학생모집

129년 전통의 ACT(호주신학대학)의 학위 를 MST 한국어 학부로서 다양한 신학 과정 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호주 기독교 대학 은 지금까지 ‘기독교 상담’에 포커스를 두 어 왔는데 기독교 상담과 더불어 이제는 다 양한 신학 과정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 니다. 내년도에 시작하는 학과로는 기독교 사역 학사 (Bachelor of Ministry), 목회 학 석사( Master of Divinity), 신학 석사 (Master of Theological Studies) 로 기 존의 기독교 상담 연구 학사, 기독교 상담 연구 석사과 더불어 전체 5개의 학위과정 이 운영됩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 모두 가

3210 0818

비젼신문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호주나라

0422 258 092 07 3831 8343 0423 847 886 1800 082 823

병원

Ipswich 병원 Logan 병원 Mater 병원 Mater Children’s 병원 Mater Mother’s 병원 Prince Charles 병원 Princess Alexandra 병원 QEII 병원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Royal Children’s 병원

3610 1111 3299 8899 3840 8111 3840 8111 3840 8664 3350 8111 3240 2111 3275 6111 3636 8111 3638 3777

능합니다. 온라인으로 공부하실 수 있는 장 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는 Vet 과정으 로 상담학부인 Diploma of Counselling 과 Graduate Diploma of Relationship Counselling 과정이 있는데 로컬 과정 뿐 아니라 유학생 과정도 운영된다. 유학생 과 정은 일주일 하루 수업에 4년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한국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주어 저렴한 학비로 공부가 가능 하다. (www.accu.edu.au / info@accu.edu. au / 02 6255 4597 / 0402 140 905/ 0430 045 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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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장기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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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퀸스랜드주 한인회에 관련한 모든 문의는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office@ksqld.org (사무국)

교민돕기 함께하는 착한 나눔운동

브리즈번/로간/입스위치/골드코스트 등에 거주하는 아이가 있는 한인가정이세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가 아직도 가계경 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요? 퀸스랜드주 한인회 #ksqld 가 써니뱅크 미 트뱅크 #meatbank 와 "함께하기"를 진행 합니다. •신청방법: 신청 링크 클릭 or QR코드 스캔

유학생 & 워킹홀리데이 관련 문의

주 시드니 총영사관 워킹홀리데이 김용성 상담원 연락처: 0404 574 651

한인회관 대관업무 시작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되었던 한인 회관의 대관을 다시 시작합니다. 현재 바 둑회가 사용하고 있으며, 아리랑이 8월 중

순부터 대관 예정입니다. 한인회관의 대관 을 원하시는 개인이나 단체는 secretary@ ksqld.org 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하반기 한인회비 납부자

이형립, 이영순, 홍정옥, 서원국, 오세진, 전진선, 이종우, 신상현, 백근수 부부, 방채임, 오성희, 정승호, 홍원표, 이철호, 서명희 김지현, 이인애, 이경림, 정윤선, 조영주, 이채문

한인회 문화교실 – Term 3

8월에 계획중이던 꽂꽂이, 식물만들기 강좌 등의 문화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 단 됨을 알려드립니다.

주 시드니 총영사관 협조사항

8월 순회영사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입니 다. 주 시드니 총영사관 웹사이트를 상시 확 인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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