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JAN.2018
Vol.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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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중범죄자 시민권 못 준다” 4p 골드코스트 카라라에서 총격 사건 발생 14p 개 인 파산 이유는 부채, 실업, 가정파탄 때문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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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산업재해 손 해 배 상 청 구 소 송 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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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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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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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중범죄자 시민권 못 준다” 중범죄 비시권자 강제 추방 등 강경 대응
호
주 정부의 강경 이민정책 기조가 계속되고 있 다. 지난 5일은 라디오 방송 '3AW'에 출연해 중범죄자들 을 호주 시민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면 자동으로 비자를 취소해 추 방하고, 16살가량의 어린 청소년이라도 같은 조처를 하겠다는 것이다. 더튼 장관은 이날 "호주에 오는 사람 중 99%는 법을 지킨다. 하지만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시민권을 받 는 식의 보상은 안 된다고 밝히며 "만일 그들이 호주 시민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다면 쫓겨나는 것을 각 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연방의회의 한 위원회는 16살가량의 어린 외국 인 청소년이라도 중범죄를 저지르면 정부에 추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안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빅토리아주의 그레이엄 애 슈턴 경찰청장도 지난해 1월 폭력 범 죄를 저지르는 이주자들을 그들의 모 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빅토리아 주정부는 연방정부에 범죄를 저지른 성인과 젊은 이민자들 에 대한 조처를 요구했고, 결국 여러 건의 비자 취소에 이은 추방 조치가 이뤄졌다. 더튼 장관의 발언에 대해 야당인 녹색당은 즉각 반대 의 뜻을 밝혔다. 녹색당의 닉 맥킴(Nick McKim) 상원의원은 정부가 이미 엄청난 권력을 갖고 있고 원하면 추방할 수 있 는 권한도 갖고 있다며 "문제는 그 권한을 합법적으 로 쓰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더 튼 장관이 호주에 망명하는 사람들을 부당하게 공격
하고 대우함으로써 국경통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 비난했다. 최근 빅토리아에선 아프리카계 청소년과 폭력배들이 야기하는 중범죄가 자주 발생해 사회문제로 대두하 고 있다. 말콤 턴불 총리도 1일 “연방정부는 빅토리아에서 증 가하는 폭력배들의 폭력과 무법 상태(lawlessness)를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호주대표 한인 1.5세 앤디정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출범
호
주국가대표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 는 한인동포 1.5세대 앤디 정 선수의 재 정적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이 호주 스포츠 재단을 통해 시작됐다. 호주 최고의 스케이터로 인정받고 있는 한인 동포 ‘앤디 정’ 선수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호 주의 유일한 남자 쇼트트랙 국가 대표로 출전한 다. 지난해 말 SBS 한국어 프로그램에서도 앤디 정 선수의 평창올림픽 출전 소식을 소개하며 많은
한인 동포 여러분이 한인 동포 앤디 정 선수의 선 전을 함께 응원하는 모습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고 있 는 앤디 정 선수의 가족들은 Australian Sports Foundation을 통해 개인 후원자 모집에 나섰으 며. 개인 후원자로 앤디 정 선수를 응원하기를 원 하는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후원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https://asf.org.au/athletes/andy-jung/
노조, “6개월 이상된 캐주얼 직원은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한
국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 규직화 전환 문제가 사회적 쟁 점이 되고 있는데 호주에서도 일용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가 노조 차원 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성적인 고용 불안정성을 야기시키는 임시직, 즉 캐주얼 고용에 맞서 싸우겠 다고 재계에 대해 선전포고를 한 건데 요. 6개월 이상 캐주얼로 근무할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
니다. 호주 국내에서는 200만명 이상이 임시직인 캐주얼 근무자로 파악되고 있 는데요. 아이러니 한 것은 이 캐주얼, 임 시직에 대한 제대로 된 정의가 확립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캐주얼 로 분류된다는 겁니다. 캐주얼 근로자의 40%정도 15세에서 24 세 사이의 젊은 층이고, 전체의 절반 이 상이 여성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호주 무역 노조 위원회(The Australian
Council of Trade Unions, ACTU)는 “ 캐주얼 근무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마 련돼야 한다고 지적하며, 한 직장 내에 서 6개월 이상 캐주얼로 근무할 경우 정 규직으로 전환될 선택권을 제공해야 한 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호주 무역 노조 위원회는 또한 캐주얼 고용이 과거에는 소매업과 요식업으로 만 국한됐지만 이른바 가짜 캐주얼고 용이 늘어나면서 호주인의 절반 이상이
불안정한 고용 상태에 빠져들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호주 산업 그룹의 스티븐 스미스 씨는 캐주얼 근무를 제안하는 것은 터무 니없는 제안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3AW 라디오에 출연한 스미스 씨는 이 같은 노조의 제안은 업계와 더 큰 지역 사회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더 나아가 이는 근문의 유연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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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대졸자 25%, “직장에서 대학 학위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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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졸업생들의 ¼ 이상이 자 신의 학위가 자신의 직업에 거의 쓸모가 없다고 답한 새로운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대학 학위 필요성에 의구심을 가지 게 하는 이 내용은 정부가 지원해 서 진행한 ‘고용주 만족 조사’ 결과 의 일부다. 대학 졸업생 신입 직원들에 대한 고 용주들의 전체적인 만족도는 약간
하락해 2017년 84%를 기록했다. 고용주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분 야는 엔지니어링과 의료, 교육 부문 이었지만, 경영 및 상업, IT 그리고 사회문화예술 부문에 대해서는 고 용주들의 상당수가 학위가 중요하 지 않다고 답했다. 이 분야의 졸업생들 역시 약 40%만 이 자신의 학위가 자신의 일에 중요 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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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에 필요 만 이어지는 호주 설탕세 신설 요구
호주의학협회, 아동 겨냥 정크푸드 광고 금지도 촉구
사이먼 버밍햄 연방 교육 장관은 “지난 12월 발표한 정부의 대학 지 원금 변화가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거기에는 올 1월 부터 시행되는 학 사 학위 과정 학생들에 대한 정부 의 지원금 동결 등이 포함돼 있는 데, 코스 등록이 늘어날 경우 발생 되는 추가 비용을 대학이 책임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호주 정부는 설탕세 신설에 부정적이다. 호주 보건부는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한 설탕세 신설 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밝히고 가계에 부 담을 주는 것이 해법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맬컴 턴불 총리도 앞서 제품 표시를 개선하는 것과 함께 사람들을 운동하게 유도하는 것처럼 건강의 중 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비만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 다고 밝혔다. 비만정책연합을 포함해 34개 단체가 참여하는 호주 보건단체연합회는 지난해 9월에 공동으로 “비만이 흡연보다 위험하다”며 설탕세 부과 등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골
코스트 남부에 드 서 개를 발로 찬 후 동물 학대 혐의로 RSPCA에 신고된 남성
골
드코스트 카라라에 서 총격 사건 발생
호주의학협회(AMA)가 정부에 가당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고 어린이를 겨냥한 정크푸드 광고도 금지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9월 호주 정부가 가당 음 료에 대한 세금부과, 즉 설탕세 도입을 검토하지 않 고 있다고 밝혔으나, 유력한 의료인 단체가 새해 들 어 재차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호주의학협회는 7일 성명을 통해 비만 문제에 더 적 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정부에 이같이 촉구했다 고 가디언 호주판이 8일 보도했다. 협회는 많은 호주인이 질 좋은 신선 음식을 이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권고한 양만큼 이들을 소비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음식 섭취량의 3분의 1은 고도로 가공된 정크 푸드와 음료로부터 얻고 있으며, 호주 성인의 절반은 건강의 위협할 수준의 몸무게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협회는 향이 가미된 물이나 스포츠음료, 과일 주스는 상당량의 설탕이 첨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에너지 음 료 또한 다량의 카페인을 함유한 만큼 18세 이하가 쉽게 이용하게 해서 안 된다는 것이 협회 입장이다. 이밖에 협회는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음료 중에 물 이 선택 항목에 필수적으로 올라야 한다는 점도 강 조했다. 마이클 개넌 회장은 성명에서 “어린이에게 건강하 지 못한 음료를 광고하고 홍보하는 것은 금지돼야 한다”며 “스포츠 행사 동안 정크푸드와 주류를 노출 하도록 하는 제도상의 허점도 개선돼야 한다”고 힘 줘 말했다. 호주 비만정책연합(OPC)에 따르면 비만에 따른 비 용은 2011-12 회계연도(2011·7~2012·6)에 의료 비와 결근 등에 따라 약 86억 호주달러(7조2천억 원) 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자들은 가당음료에 세금을 부과하고 과일과 채 소에 보조금을 지급하면 보건부문에서 34억 호주달 러(2조8천500억 원)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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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8일 오후 골드코스트(Gold Coast)에서 발생 한 총격 사건에 연루된 세 명의 남성과 한 명의 여성 을 계속해서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관들은 이 무리가 총과 쇠막대로 무장한 채 플래 토크레센트(Plateau Crescent)의 카라라(Carrara) 에 있는 건물로 갔다고 전했다. 그들은 44세의 남성에게 총격을 가했고, 가슴과 팔 에 부상을 입은 채 중태에 빠진 피해 남성을 남겨 두 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총격이 있는 동안 그 집에는 한 어머니와 아이 가 있었지만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경찰은 가해자들이 집을 탈출해 차를 타고 그 지역에 서 도망쳤다고 전했다. 수십 명의 경찰관들은 지난 월요일 밤, 차로에 피에 흠뻑 젖은 수건이 놓여있던 사건 현장을 샅샅이 수 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들이 가해자들을 확인했는지는 알려진 바 가 없다. 이제 형사들이 밟아야 할 다음 단계는 병원에 남겨진 피해자를 인터뷰하는 것이다.
한 여성이 팜비치 파크랜드(Palm Beach Parklands)에서 흥분한 강아지를 발로 차고 목을 조르는 남성의 모습을 목격하고 그 장면을 촬영한 후 동물보 호단체인 RSPCA에 신고했다. Tara Lee Barry가 그 남성과 그의 파트너가 개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핸드폰의 녹화 버튼을 눌 렀을 때는 그녀가 물가에서 오후를 즐기던 중이었다. 이 젊은 여성은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페이스북에 게 시했고, 그것은 빠르게 입소문을 타 여러 뉴스 사이 트와 커뮤니티 페이지로 퍼져 나갔다. 원본 게시물은 15만 번 이상 조회되었으며 3천7백 회가 넘게 공유되었다. 게시물에는 “동물 학대. 퀸즐랜드(Queenslands)의 커럼빈(Currumbin)에서 소형 트럭을 세우는 이 멍 청이를 봐라. 그는 차에서 내려 주먹으로 불쌍한 강 아지의 머리를 가격하고 있다”고 적혀있었다. 게시물에는 이어서 “이후 그는 ‘가만히 있으라’고 소 리를 지르며 강아지를 발로 차고 여기저기 끌고 다 니기 시작했다”며, “불쌍한 강아지는 단지 해변에 와 서 굉장히 신난 것뿐이었고, 확실히 어떤 훈련도 받 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게다가 그 남성은 개 목걸이 만 가지고서 자신의 개를 전혀 통제할 수 없었다. 그 들은 강하기 때문에 더 나은 통제를 위해 정말로 필 요한 것은 부드러운 지도이다”라고 나타났다. 또한 “나는 Dekoda를 데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 고 그 남성이 꽤 폭력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아무 말 도 하지 않았지만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다”고 표 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Barry는 그녀가 촬영한 영상, 남성의 묘 사, 그리고 차 번호판과 함께 RSPCA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한편 RSPCA는 이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고 확인했 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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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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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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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의 한 간호사는 횡단보도에서 빨간 신호를 무 시하고 달려온 차에 뺑소니 사고를 당한 후 심각한 중태에 빠져있다. 월요일 오후 9시 50분경 29살 여자가 Sunshine길 을 건너고 있었고,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온 차 가 그녀를 치었다고 알려졌다. 심각한 부상과 함께 그녀는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경 찰은 왼쪽 앞 범퍼가 파손된 차를 찾고 있다고 전했 다. 빅토리아 주 경찰은 “동쪽으로 이동중인 어두운 색 차가 빨간 신호에서 여자를 치었고, 운전자는 속도를 늦추거나 부상자를 돕기 위해 차를 멈추지 않고 그대 로 차를 몰고 갔다. ”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나 블랙박스 영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 의 제보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주 동남부 지역이 ‘용광로 무더위’로 뒤덮이면서 산불에 대한 우려가 최조고에 달하고 있다. NSW주와 빅토리아주를 비롯해 타스마니아 주, 남부 호주주 대부분의 지역은 6일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0 도를 훌쩍 넘어섰다. 특히 남부호주주의 경우 전역에 걸쳐 야외 불사용 금 지령과 함께 산불 주의보가 전면 발효됐다. 이 외에도 빅토리아주와 타스마니아 주도 낮최고 기 온디 40도 이상으로 치솟았으며, 뉴사우스웨일즈 주 역시 극심한 폭염이 경고됐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일부 지역은 6일(토) 섭씨 45 도를 넘어섰다. 멜버른의 6일 최고 기온은 섭씨 41도로 기록됐지만 일부 북부 내륙 지역은 섭씨 45도에 도달했다. 질롱 과 벤디고도 각각 42도, 아발론은 43도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1월 13일 42.2도 이후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관계 당국은 무덥고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른 서부에서 간호 버 사 치고 달아난 ‘뺑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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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 충돌으로 인한 ‘가스 유출’
동남부 지역을 주 뒤덮은 ‘용광로 무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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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협회, 운전중 주 모발폰 사용 초보 운전자 처벌 강화 촉구
호주 서부 지역에서 밤사이에 두 대의 트럭이 충돌한 후 가스가 유출되면서 LNG(liquefied natural gas) 트럭에 불이 붙었다. 이 사고는 월요일 저녁 노스 웨스트 해안 고속도로의 Nanutarra에서 남쪽으로 2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 했으며, LNG 탱커가 파열되어 가스가 유출되었다. 경찰은 “상황은 밤사이에 LNG 35톤을 실은 두 번째 트레일러가 분리 되면서 불이 붙고, 거대한 불이 탱 커 가까이에서 계속 타올라 더 심각해 지고 있다”라 고 전했다. 출입 금지 구역은 1.6km에서 2.6km로 확장 되었으 며, 노스 웨스트 해안 고속도로의 양쪽 출입 모두 차 단되었다. 운전자들은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그 지역에서 피 해 있으라는 통보를 받았다. 긴급 구조대에서는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 을 것이다.” 라고 전했지만, 지역 주민들은 에어컨을 반드시 끄고, 문과 창문을 닫은 채 외출을 삼가하라 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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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복싱데이에서 새해로 이어진 연말연 시 연휴 동안 최악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운전법규 강화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호주의학협회(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는 “P자 면허증 소지자들이 운전 중 모발폰으로 텍스 트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는 경우가 매우 많 고 치명적인 위험을 동반한다”며 이에 대한 처벌 강 화를 촉구했다. 호주의학협회는 “국가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해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주의학협회는 우선적으로 L자나 P자 면허 소지자 들이 운전중 모발폰을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12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릴 것을 제안했다. 호주의학협회의 마이클 개논 회장은 “젊은 초보 운 전자들이 처음부터 올바른 운전 습관을 기르는 것 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들 임시 면허 소지자 들의 운전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개논 회장은 “L자나 P자 면허 소지자들에게는 가혹 한 조치로 들릴 수 있지만 운전은 권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책임이 우선된다는 점에서 초보 운전자들이 처음부터 올바른 운전습관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호주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90%가 전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운전자 과실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 악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우선적으로 운전중 모발폰이나 여타 전 자기기 사용에 대한 처벌 강화가 교통사고율을 저하 시킬 수 있다는 것이 호주의학협회의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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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상승.. ‘호주 제 달러 가치 회복세로 국내 유류 가격 상 승 억제’
OPEC가 주도하는 석유 생산량 감축 계획에 따라 국 제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호주 달 러 가치가 회복됨에 따라 국내 유류 가격 상승이 억 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컴섹은 호주인 가정의 가족 차량 주유 비용을 한 달 평균 $229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5 가 늘어난 액수다. 하지만 컴섹의 수석 경제학자인 크레그 제임스 씨는 “호주 달러 가치가 지난 12개월 동안 하락했다고 가 정한다면, 상황은 더욱 나빠졌을 것”이라고 설명했 다. 제임스 씨는 “만약 호주 달러 가치가 떨어졌다면 미국 달러로 표시된 석유의 수입 가격이 더 비싸졌겠 지만 다행히도 호주 달러 가치는 2017년에 달러 당 72센트에서 78센트로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공급 과잉 문제를 다루기 위해 OPEC가 석 유 생산 제한 조치를 주도하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유 류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달러 가치가 하 락했다면 호주 내 유류 가격이 더욱 높아졌겠지만 호 주 달러 가치가 높아지면서 석유 가격 상승을 어느 정도 상쇄했다는 것이 제임스 씨의 설명이다. 실제로 2017년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왔다. 니 맥스 휘발유 가격은 17% 상승했고, 브랜트유의 가격 역시 17% 상승했다. 지난 2일 오후 2시 10분(동부 표 준시) 기준으로 브랜트유의 가격은 배럴 당 미국 달 러로 67달러를 기록했으며, 서부 텍사스유 가격 역 시 배럴당 $61에 근접했다. 제임스 씨는 국제 유가가 약세를 보일 전망은 아직 없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호주 달러가 견고한 모양새 를 띠고 있기 때문에 국내 유류비의 급속한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일 기준으로 호주의 휘발유 도매가격은 리터당 1달 러 23.3센트를 기록하며 한주 전에 기록했던 1달러 23센트 보다 조금 상승했다.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제임스 씨는 “시드니와 애들레이드의 경우 현재 휘발 유 가격이 최저점에 달해 있다”라며 “하지만 멜버른 과 브리즈번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조금 더 하락할 여 지가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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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 후 호주 불 자 법 체류자 62,900 명… ‘관광 비자, 학생 비자 다수’
¾은 관광 비자 소지자였고, 15% 는 학생 비자 소지 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중 ¼은 말레이시아나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었 고, 나머지 8%(5,170명)는 미국 출신, 6%(3,680명) 는 영국 출신 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자 만료 후 호주에 불법 체류하는 사람들의 1/3은 호주에 머문 지가 10년이 넘었고, 18,750명은 최소 15년 동안 호 주에 머문 것으로 보도됐다. 브렌단 오코노 야당 대변인은 이같은 상황은 옹호할 수 없는 일이라며 연방 정부가 저임금과 착취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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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 담보 대출 비중 ‘투자자에서 개인 주택 소유주로 재편’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자 기간이 만료된 후 호주 에 불법적으로 머물고 있는 사람의 수가 62,9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야당은 비자 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호주에 머물 고 있는 사람의 수가 6만 명이 넘는다며, 이주 노동 자들에 대한 착취 문제와 국내 일자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내부 보고서 내용을 언급한 데일리 텔레그라 프 지는 비자 기간이 만료된 후 호주에 불법적으로 머 물고 있는 사람들이 62,9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비자 만료 후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이들 중
규제 당국의 개입으로 투자자에 대한 대출이 점점 더 제한됨에 따라, 주택 담보 대출 비중이 투자자에서 개인 주택 소유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다. 호주 중앙은행이 발표한 월간 재무 집계 자료에 따르
면 지난해 11월 주택 신용 성장률이 둔화세를 기록 했다. 11월 주택 신용 성장률은 10월 성장률 0.5%보 다 조금 떨어진 0.4%를 기록했다. 호주 중앙은행이 밝힌 주택 담보 대출의 비중을 보면 11월 들어 약 12억 달러에 이르는 재정 가치가 투자 자 대출에서 개인 주택 소유자의 대출로 이전됐다. 그동안 투자자들이 주택 담보 대출을 많이 받았지만 이제 주택을 소유하기 위한 개인 대출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호주 중앙은행은 지난 2015년 7월 이후 약 610억 달 러에 이르는 주택 담보 대출 비중이 투자자에서 개인 주택 소유주로 전환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규제 당국의 개입으로 투자자에 대 한 대출이 점점 더 제한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 다. 호주 금융기관에 대한 건전성 감독 기구인 호주 금융감독원(APRA)은 신규 투자자에 대한 담보 대출 의 연간 성장률을 10%로 제한한 바 있다. 뿐만 아니 라 주택 담보 대출에서 이자만 우선적으로 상환하는 ‘이자 전용 대출(Interest- only mortgage)’의 규모 가 전체 신규 대출의 3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 고 있다. 제이피 모건의 경제학자인 톰 케네디 씨는 “호주금융 감독원이 주택 부문에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고안 한 조치들이 효과가 있었다”라고 말하며 “감독기관 의 거시적인 조치가 사람들이 대출을 받는데 바람직 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조언했다. 호주금융감독원의 이 같은 규제 조치로 지난해 말부 터 투자자의 대출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와 함 께 호주 내 일부 주택 시장도 보합세 혹은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 분석 업체 코어로직의 팀 로레스 시장 분석 가는 은행들의 주택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올 해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침체될 가능성이 높 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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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기 공급 부 중단 가구, 사상 최 고치’… “전기 요금 내기 어려워”
전기 요금을 내기 어려워 전기 공급이 끊기는 가구 수 가 호주 내 다른 주보다 서부 호주 주의 비율이 월등 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규제 당국(ERA:Economic Regulation Authorities)의 2016/17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16/17 회계연도에 서부 호주 주에서 전기 공급이 끊긴 가구 수는 전년 대비 63%가 증가했다. 2015/16 회계연도 에 9,774가구가 전기 공급이 끊겼지만 2016/17 회계 연도에는 15,935가구로 크게 늘었다. 이는 2007년 경제 규제 당국(ERA:Economic Regulation Authorities)의 조사가 실시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는 “서부 호주 주가 가장 높은 전기 공급 중 단 비율을 보였고 가정용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 100 명 중에 1.6명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라고 설명하며 “가스 공급 중단은 100명 당 2.41명 수준”이라고 밝 혔다. 또한 "2016/17 회계 연도 이전까지는 서부 호 주 주의 전기 공급 중단율이 낮은 편”이었다고 보고 했다.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사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였다. 사업체의 전기 공급이 끊긴 비율 역시 2016/17 회계 연도에 14.2%가 상승하며 885개 업체 의 전기가 끊긴 것으로 보고됐다.
더
내무장관 “멜번 튼 시민, 밤에 식당가 기 두려워”.. 노동당 “정치적 발언” 반박
노동당의 안쏘니 알바니지 의원이 아프리카 출신 청 소년 범죄와 관련된 피터 더튼 내무 장관의 발언을 성 토하며 ‘이는 정치적으로 의도된 발언’이라고 반박했 다. 노동당의 중진인 안쏘니 알바니지 의원이 빅토리아 주 내의 아프리카 출신 청소년 폭력 범죄에 대한 피 터 더튼 내무 장관의 발언을 성토했다. 이에 앞서 피 터 더튼 내무 장관은 아프리카 출신의 폭력 조직 때 문에 멜번 시민들이 저녁에 식당 가는 것을 두려워한 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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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2GB 라디오에 출연한 피터 더튼 내무 장관은 “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퀸슬랜드 주에서는 볼 수 없는 일로 실제로 사람들이 저녁에 식당에 가는 것을 두려 워한다”라며 “폭력 조직이 집에 쫓아 오고, 주거 침 입을 일삼고, 차가 도난당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튼 장관은 이 자리에서 빅토리아 주의 판사들이 청 소년 범죄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지 않다 고 말했다. 또한 “비자를 받아 호주에 머물고 있는 범 죄자들은 호주 사회에 속하지 않는다”라며 이들은 추 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당의 안쏘니 알바니지 의원은 4일 기자 회견을 갖고 “더튼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정치적으로 의도 된 발언”이라며 공세를 폈다. 알바니지 의원은 “어젯밤에 멜번에 있었지만 멜번 시 민들이 외출을 위해 거리로 나가는 것을 주저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라며 “오늘 아침 회의를 위해 멜번 도심을 오가는 동안에도 이 같은 주저함은 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알바니지 의원은 “피터 더튼은 내무 장관으로 중요한 공직에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는 품위와 존경심, 진지함을 지니고 명예롭게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라 고 공세를 폈다. 그는 이어서 “시드니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청취 자에게 멜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다”라며 “실제로 다뤄져야 할 범죄 문제들을 언급하 기 위해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며 더튼 장관 의 발언은 정치적 발언이라고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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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 호주도 가계 값 부채 ‘골치’…가계소 득의 배
최근 수년간 집값이 급등한 호주에서 가계부채가 기 록적인 수준으로 올라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인 상을 어렵게 하고 경제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 왔다. 호주중앙은행의 최신 분석 자료에 따르면 호주 모든 가정의 부채는 전 가계의 소득보다 99.7%나 많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언이 8일 보도했다. 이는 가계부채가 가계소득의 배에 이르는 것으로, 3 년 전 부채가 소득보다 67% 많았던 것보다 부채가 많 이 증가한 셈이다. 지난해 11월까지 1년간 가구부채는 6.9%인 1천100 억 호주달러(9조2천억 원) 늘었다. 생애 첫 주택구매자가 주택 시장에 꾸준히 참여하면 서 부채는 더 늘고 있다. 호주중앙은행은 선진국 중 최고 수준인 가계부채가 꾸준히 상승하는 데 우려를 표시하고 있으며, 필립 로 중앙은행장은 지난해 높은 가계부채 수준이 경제 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특히 임금상승이 연간 2%에 그쳐 모기지(주택담보대 출) 금리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점도 가계부채 증가 를 예고하고 있다. 반면 주택자산은 3년 전 평균 소득의 4.1배에서, 최 근에는 5.2배가 될 정도로 크게 올랐다. 최근 시드니의 주택 가격이 냉각될 조짐을 보이지만
가계부채는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소매 등 다른 부문에 타격이 될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코어로직의 연구 책임자인 캐머런 쿠셔는 올해 시드니의 주택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 상하면서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가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JP모건의 톰 케네디 이코노미스트도 “많은 부채를 저소득 그리고 중간 소득층이 갖고 있고,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많은 가구가 이를 감당할 만한 능력이 없다”며 이 점이 중앙은행의 운신 폭을 제한할 것이 라고 이 신문에 말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의 가계 대출 규제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코어로직은 최근 시드니의 지난달 집값이 0.9% 하 락하고, 지난 4분기 전체로는 2.1% 내렸다며 지난해 중반까지 강한 상승세와는 대조적이라고 밝혔다. 또 내림세는 올해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도시 시드니의 연간 주택 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7월만 하더라도 10.5%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12월 에는 3.1% 상승으로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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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협회 ‘임시 운 주 전면허증 소지자에 대한 엄격한 규정’ 요청
호주의료협회는 임시 운전면허증 소지자들이 도로에 서 휴대폰을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더욱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호주의 대표 의료 단체가 ‘정식 면허증을 받기 전 단 계로 임시 운전면허증(Learner and Probationary driver)을 소지한 운전자는 도로에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1년 간 운전면허를 정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현재까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66명에 이른 가운데, 호주의료 협회(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는 운전자, 보행자, 자전거 이 용자를 위한 조치들을 설명한 도로 안전에 관한 새로 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호주의료협회는 차 안에서의 휴대전화와 전자 기기 사용에 대한 법이 더욱 엄격하게 시행될 것을 요청하 며, 특히나 임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운전자에게는 ‘무 관용의 원칙’에 따라 접근할 것을 주장했다. 협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마이클 개논 박사는 “휴대 전화와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전자 기기들이 운전자 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고, 교통사고, 외상,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개논 박사는 “운전면허증은 권리가 아닌 특권”이라 며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는 자신과 다른 사 람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의미 있는 제재를 받 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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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제조업 2019 년까지 성장” 예측
호주 제조업 부문의 성장세는 지난해 12월 소폭 둔화 됐지만 지난 2016년 10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확장 혹은 안정세는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호주 산업협회의 12월 제조업 지수 (PMI)가 1.1 포인 트 하락한 56.2 포인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확장세를 보여주는 50포인트를 여전히 상회하고 있다. AMP 캐피털의 수석 경제학자인 셰인 올리버 씨는 “ 현재의 상황대로라면 호주 제조업 분야의 성장세는 2019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올리버 씨는 기록적인 최저 금리와 최근 호주 달러 가 치의 강세로 인해 제조업 분야가 혜택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높은 에너지 가격 상승세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향후 제조업 분야의 숙제로 남아있다. 상단의 오디오 다시 듣기를 통해 방송 내용을 확인 하세요.
의
용 대마초 수출 허 료 가, 헌트 보건 장관 “세계 최고의 공급 원 희망”
헌트 장관은 ABC 방송에 출연해 연방 정부는 세계 1 위의 의료용 대마초 공급원이 되기를 열망한다고 밝 혔다. 헌트 장관은 “우리는 잠재적으로 세계 제일의 의료 용 대마초 공급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시장 전문 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 우리의 목표는 호주의 생산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높 은 등급의 의료용 대마초를 생산하는 세계 1위 생산 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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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성 캄보디 세 아서 마약밀수 체포
베트남계 시민권자 짐가방서 1.8kg 헤로인 적발
베트남계 호주 시민권자인 베 티 트란(37, Ve Thi Tran)이 캄보디아 공항에서 거의 2kg의 헤로인을 밀 수하려다 체포됐다고 캄보디아 당국이 발표했다. 캄 보디아 당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호주 국적자인 이 여성이 짐 가방에 1.8kg의 헤로인을 숨겼다가 프 놈펜국제공항에서 적발됐다고 밝혔다. 호주외교통상부(DFAT)는 이 여성의 체포 사실을 통 보받았고 영사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호주연방경찰 (AFP)이 캄보디아 당국과 이 문제를 처리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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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돕는다, 1월 1일 부터 ‘의약품 보조금’ 혜택받는 약품은?
호주의 의료용 대마초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연방 보건 장관은 호주가 세계 최고의 공급원이 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호주의 의료용 대마초에 대한 수출 허가가 난 후 관련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레그 헌트 연방 보건 장관은 의료용 대마초 제품 에 대한 수출을 합법화함에 따라 호주에 있는 환자 들에게 지속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해지고, 국내 시장 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헌트 장관은 “ 국내 업체들의 확장을 돕는 것이 결과적으로 호주에 서 의료용 대마초를 계속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의료용 대마초에 대한 수출 허가는 정해진 규정 하에 처리될 예정이다. 헌트 장관은 “수출 허가 조건에 따 라 제조업체들은 호주에 있는 환자들이 사용할 제품 을 우선적으로 생산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의료용 대마초의 사용은 호주에서 2016년 합법화됐 으며, 화학 요법에 의한 메스꺼움과 구역질, 간질, 다 발성 경화증, 만성 비종양 통증에 대한 치료와 고통 완화를 위해 사용되어 왔다. 호주에서는 빅토리아 주 가 의료용 대마초의 사용을 처음으로 합법화했으며, 뉴사우스웨일즈 주가 뒤를 이었다.
10 | VOL 616 | 11 jan 2018
폐암, 다발성 공수증, 낭포성 섬유증 치료를 위한 3억 달러 가치 이상의 의약품들이 의약품 보조금 제도 (PBS :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에 포함 됐다. 연방 정부는 1월 1일부터 암 환자와 낭포성 섬유증 환자들이 치료 의약품에 쉽게 접근하도록 돕기 위해 의약품 보조금 제도(PBS :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에 3가지 의약품을 추가했다. 폐암 치료제 알렉티닙(alectinib/ Alecensa)은 보조 금 없이 치료할 경우 한 번 치료 과정에 따라 18만 8,830달러가 드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 의약품 보조금 제도에 추가됨에 따라 연간 250여 명의 환자 들이 혜택을 입게 됐다.
또한 연간 550명 이상의 다발성 공수증 환자들이 형 질세포의 암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인 카르필조밉 (carfilzomib/Kyprolis(r))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 다. 치료법이 알려지지 않은 다발성 공수증은 건강한 형 질 세포가 제대로 활동하는 것을 막아 뼈를 약하게 하 고, 종양의 확장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다발성 골수증 환자들은 재발 방지와 치료 를 위해 치료 과정에 따라 13만 8천 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재정적 부담을 안고 있었다. 또한 낭포성 섬유증 환자를 위한 치료제 만니톨 (mannitol/ Bronchitol(r))이 의약품 보조금 혜택에 포함됨에 따라 해마다 4,340 달러를 지불해야 했던 330여 명의 환자들이 혜택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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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리 ‘정부 에 벗 너지 정책에 반기’… 자유당 내홍 심화
토니 애벗 전 연방 총리는 "현 지도부의 에너지 정책 은 힘겹게 저지한 전임 노동당 정권의 탄소세가 다른 이름으로 재 탄생되는 것"이라며 연방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연방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심화 될 전망이다. 당내의 일부 보수계 파 의원들은 당 지 도부의 에너지 정책에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고 있다. 특히 토니 애벗 전 연방 총리는 "현 지도부의 에너지 정책은 힘겹게 저지한 전임 노동당 정권의 탄소세가 다른 이름으로 재 탄생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크레이그 켈리 의원도 "자유당 연립의 에너지 정책 은 호주 국민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 고 경고했다. 켈리 의원은 "한 마디로 모든 탄소 배출 비용을 기업 체에 전가하려는 발상인데 결국 주식 투자자들의 배 당금이 당장 축소되고 저임금 근로자들의 임금이 삭 감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모든 소비 물가가 상승하 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연방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에너지 기업체들의 탄소 배출량 목표 준수를 위해 해외로부터의 탄소 배출권 구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자유당의 내홍이 심화되자 노 동당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사장될 수 있을 것이라 고 경고했다. 타냐 플리버세크 부당수는 "자유당 연립은 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에너지 정책을 즉각 발효해야 한다"며 압박했다. 플리버세크 부당수는 “기후변화의 영향은 우리 모두 의 삶 구석구석에 미친다는 점에서 호주는 즉각 단 호한 대책을 수립해서 이행해야 하며, 새해 벽두부 터 자유당은 에너지 정책으로 갈팡 질팡하는 등 수권 정당으로서의 난맥상만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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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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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복지 수당 방 정책, 닉 제노폰 팀 과 협상’ 노동당 반발
연방 정부가 복지 수당의 정책 변경을 위해 닉 제노폰 팀과 협상에 나섰다는 주장이 일자 노동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연방 정부가 복지수당 수급자들에 대한 조사를 강화 하는 법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자 노동당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연방 노동당에 따르면 자유당 연립 정부가 해당 법안 통과를 위해 닉 제노폰 팀에 마약 및 알코올 재활 서 비스 예산 확충 카드를 제안하고 상원에서의 지지 표 를 얻으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냐 플리버세크 야당 당수 대행은 호주인 취약계 층에 대한 지원금을 삭감하고, 그들을 더욱 가난하 게 만들려는 시도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 플리버세크 당수 대행은 "많은 복지 수당 수급 자들이 거리의 노숙자나 범죄자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하지만 마티어스 코먼 재정 장관은 "복지수당 수급 자들의 취업을 장려하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변 했다. 반면 노동당의 더그 카메론 상원 의원은 "이 법안은 호주 사회의 대표적 취약 계층을 겨냥한 악법"이라 고 단정했다. 카메론 상원 의원은 "좋은 사회를 건설해야 하는 것 이 정치권의 책무이며, 사회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돌보는 것 역시 국가적 책무"라면서 "자유당은 말로 는 국민들을 돌본다면서 실제로는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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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년 홀로 차에 남 겨진 QLD 아동 1,200명 극적 구출
빅토리아 주 정부는 절대 아이들과 애완동물을 혼자 차 안에 두지 말라고 적극 당부했다. 자동차에 남겨진 아이가 신고로 구조된 경우가 지난 해 퀸슬랜드 주에서만도 1,200건에 달했다. 브리즈 번에서는 이중 1/3에 해당하는 406명의 아이들이 잠
12 | VOL 616 | 11 jan 2018
긴 차량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 차에 남겨졌다가 구조된 애완동물의 수도 퀸슬랜드 주에서만 700마리에 달했다. RACQ의 기술 및 안전 정책 책임자 스티브 씨는 차내 온도가 급속히 상승함에 따라 차 안에 갇혀 있던 아 이가 심각한 건강상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며,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차에 아이를 두고 자리를 비운 부모들은 자동차 열쇠 를 아이에게 건네주고 자리를 뜬 경우가 많았지만 아 이들은 장난을 치다 자동차 문을 잠그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를 차에 두고 자리를 비웠다고 신고에 의해 아 이들이 구조되는 사례는 퀸슬랜드 주 만의 문제는 아 니다. 빅토리아 주 정부는 절대 아이들과 애완동물을 혼자 차 안에 두지 말라고 적극 당부했다. 제니 미카코스 빅토리아 주 가족 및 어린이 장관은 " 특히 부모들은 위험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미카코스 장관은 "폭염이 아니라 조금 더운 날 씨라 하더라도 아이들을 혼자 차 안에 두고 내리는 것은 절대 안전하지 않다"라면서 "심지어 5분이라도 차 안의 온도는 2배로 올라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턴
정부, 지난 총선 불 공포켐페인 전개
노동당 주택정책에 거짓말 일관 “재무부 보고와 상반된 주장으로 흑색선전”
연방 노동당의 네거티브기어링 개혁안이 주택가격에 약간의 영향을 줄 것이라는 연방 재무부 공식 문건이 공개되면서 연방 정부가 그 동안 국민들을 오도했다 는 비난이 일고 있다. 말콤 턴불 총리와 스콧 모리슨 재무부 장관에게 조언 한 재무부의 문건은 “노동당의 주택정책이 집값에 단 기적인 약간의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장기적으로는 비 교적 적절한 하락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문건은 또한 “만약 노동당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주택시장의 하락세가 복합 작용할 경우 가격 충격이 가장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ABC는 정보자유법을 이용해 2016년 초 연방 재무부 의 공식 문건이 모리슨 장관에게 매우 상이한 조언을 했다는 사실을 8일 공개했다. 주택 투자자에게 주는 세제 혜택인 네거티브기어링 과 양도소득세(CGT) 삭감을 제한하는 노동당 정책은 2016년 연방총선의 핵심 쟁점이었다. 턴불 총리와 모리슨 재무장관 등 비롯한 여당 주요 각 료들은 “노동당 정책이 주택시장을 절단내거나 재앙 을 야기해 호주 경제를 멈추게 할 것”이라면서 공포 캠페인을 전개했다. 크리스 보웬 야당 재무담당 의원은 이번 문건을 통 해 정부가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입증됐 다고 비난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문건이 스콧 모리슨과 말 콤 턴불에게도 보고된다는 것”이라며 “그들은 총선 기간 내내 근거없는 정치적 흑색선전과 공포 캠페인 에 몰두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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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 아프리카 청소년 범죄 심화…정치권 논 쟁 가열
빅토리아 주내에서 아프리카 출신 청소년 폭력 범죄 문제가 심각히 대두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최근 빅토리아 주에서 아프리 카 출신 비행 청(소)년들의 집단 폭력 범죄 문제가 연 쇄적으로 발생하자 “빅토리아 주정부의 치안정책의 총체적 실패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직격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의 이같은 반응은 지난 연말 멜버 른 시내 세인트 킬다에 소재한 맥도날드와 에어비앤 비 숙소에서의 패싸움, 스리랑키 청소년 3명에 대한 강도 사건, 경찰 폭행 사건 등이 연쇄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언급된 모든 강도 폭행 사건에 아프리카 출신 비행 청 (소)년들이 연루됐던 것. 이같은 사회적 우려에 대해 빅토리아주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경찰 차원에서 아프리카 소년 범죄 문제 를 심각히 다루고 있으며, 경찰이 이 문제를 소홀히 다루고 있다는 것은 철저한 오해다”라고 항변했다. 빅토리아주 경찰청의 섀인 패튼 경찰청장 권한대행 은 “일부 아프리카 출신 비행 청(소)년들이 마치 거리 의 조직 폭력배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경찰은 이 문 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적절히 대처하고 있다”고 말 했다 .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주 주총리 역시 “경찰이 적 절히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결단코 용납될 수 없 는 범죄행위에 가담한 그 누구도 단 한순간이라도 법 의 심판을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하고 경찰 의 공권력이 철저히 가동되고 있음을 직면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하지만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빅토리아 주 경찰청 이 범죄 문제에 대처함에 있어 빅토리아 주정부의 정 치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턴불 총리는 “빅토리아주 경찰청이 청년 범죄 문제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문제는 정치적 리더십의 결여이고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 의 결단력의 문제”라면서 “멜버른 시가지뿐만 아니 라 빅토리아주 전체에 걸쳐 조직 폭력이 척결될 수 있도록 주정부가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줘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주정부의 리자 네빌 경찰부장관 은 “주경찰이 아프리카 출신 청소년 범죄 문제로 어 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든 방안을 강구해왔다”고 주 장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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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우스 코스트에서 25 세 남성 익사
낚시터에서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 변 당해
47.3도의 폭염 기록을 세운 7일(일) 오전 9시반경 시 드니 남부 사우스 코스트의 쿠라롱(Currarong) 인근 리틀 비크로포트 헤드(Little Beecroft Head)에서 록 피싱을 하러가던 25세 남성이 미끄러지면서 바다로 추락해 익사했다. 관할 지역인 쇼울헤븐 경찰에 따르면 한 그룹의 남 성들이 바다낚시터로 걸어가던 중 한 남성이 넘어지 면서 바다로 추락했다. 두 명의 남성들이 인근에 있 는 구명 튜브(Angel Life Ring)를 들고 바다에 뛰어 들어 의식을 잃은 남자를 구조하려고 시도했지만 이 남성은 의식을 되찾지 못한채 결국 사망했다. 이 남 성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 려졌다. 세 남성은 수상결찰과 헬기 등의 도움으로 구조됐고 구조대가 의식을 잃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했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찰과상을 당한 두 남성은 쇼울헤븐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개
인 파산 이유는 부채, 실업, 가정파탄 때문
사업무관 분야 의료비도 큰 부담
연방 정부의 호주금융안정위원회(Australian Financial Security Authority: AFCA)에 따르면 2016-17 회계연도에 사업과 관련이 없는 개인 파산 (non-business-related personal insolvency)이 21,957건이었고 사업 관련 개인 파산은 2,843건으로 집계됐다.
breakdown) 3,222건과 질병(ill health) 또는 의료보 험 부재(lack of health insurance) 1,830건이었다. 질병과 의료보험 부재로 인한 비용 부담이 사업과 관 련이 없는 개인 파산의 최대 요인으로 밝혀졌다. 도 박, 투기, 호화 생활, 법적 조치 등 보다 의료비가 가 장 큰 부담이었다. 그러나 2007-08년 이후 건강악화 또는 의료보험 부 재 때문에 개인 파산에 처한 숫자는 줄고 있다. 10 년 전 이 수치는 3051건이었다. 점유율도 10.9%에서 7.25%로 줄었다. 사업 관련 개인 파산에서는 경제적 여건(economic condition)이 1,779건으로 최다 원인이었다. 이에는 다른 업소들과의 경쟁, 가격 할인, 신용 제한, 제품/ 서비스 가격 인하, 경비 증가 등이 포함된다. 개인적 이유 471건에는 질병과 가족(부양자)의 질병이 포함 됐다.
출
앞둔 JMS 교주 소 정명석, 호주 침투 가능성은?
성폭행 혐의로 10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한국의 사이비 종교 단체 JMS의 교주 정명석이 다음 달 출소 하게 되면서 호주 언론들이 호주 내 여성 피해자들을 재조명하는 보도를 쏟아냈다. ABC 방송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7:30는 12월 11 일 자 방송에서 한국에서 오래전 사회적으로 큰 물의 를 일으킨 사이비 종교 단체인 기독교복음선교회, 또 는 지저스 모닝 스타의 약자인 JMS, Providence 섭 리교회 라고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한 단체를 이 끄는 교주 JMS 정명석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여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2007년 징역 10 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정명석이 오는 2월 출소한 다는 내용을 전 하며, JMS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으 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사연 을 전했습니다.
호주 명문 대 여대생을 타겟으로 한 JMS ABC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7:30에 출연한 게리 웨이 즈먼 씨는 호주 국립 대학교 법학도였던 딸 카멜리아 씨가 사이비 종교 JMS빠졌다는 것을 TV를 통해 알 게됐습니다. 몇 년 전 부터 딸 카멜리아 씨는 가족들 에게 잘 연락을 잘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게리 씨 는JMS의 홍보 영상에서 딸의 얼굴을 보게 됐습니다.
연쇄 성폭행으로 10년째 복역 중인 JMS 교주 정명석, 다음 달 출소 사업과 관련이 없는 개인 파산에서는 주요 이유는 대 출 채무가 8,870건, 실업이 8,035건으로 가장 큰 비 중을 차지했다. AFCA의 대변인은 “사업과 관련이 없 는 개인 파산에서 과도한 대출이 가장 빈번하게 지 적된 이유였다”고 밝혔다. 그 외는 가정파탄(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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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본, 미국, 대만, 캐나다, 독일, 남아프리카 공 화국 등등 전 세계 300개의 교회와 10만명의 신도가 있다고 하는 섭리 교회. 한국에서는 기독교 복음 선 교회라고 불리는데요. 1978년 교주 정명석에 의해 설립됐습니다. 정명석 그리고 영어 이니셜로 JMS 또 는 조슈아라고 불리는 이 남성은 스스로를 메시야라 고 칭하며, 젊은 여 신도들이 영적 신부가 되어 자신
과의 성 관계를 통해 정화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한국에서는 이 이슈, 과거 언론을 통해 크게 부각된 후 결국 정명석은 10년 간 해외 도피 생활을 한 뒤, 2007년 중국에서 체포됐고, 연쇄 성폭행 혐의 등으 로 10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달 정명석은 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벌써 정명석에 의해 실제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 로 다양합니다. JMS는 주로 대학가나 쇼핑 센터등지 를 돌며, 모델 활동 그룹, 성경 공부 그룹이라고 소개 하며 젊고 예쁜 여성들에게 접근하는데, 1997년 시 드니와 멜번, 캔버라, 애들레이드 등 JMS 지부가 생 긴 호주에서도 벌써 몇 명의 피해자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안티 JMS 영문 웹 사이트 운영자 호 주인 피터 데일리 교수 한국의 한 대학에 재직 중인 호주인 교수 피터 데일리 씨 는 학원 강사로 처음 한국에 갔던 지난 2002년 호주인 여성 동료가 JMS에 빠져 고 통을 받는 것을 목격한 후,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영 어로 된 안티 JMS 웹 사이 트를 운영 중입니다. 피터 데일리 씨는 SBS 한 국어 프로그램의 전화 인터뷰에서, “호주 언론이 우 려하듯, 2월 정명석이 출소하면 정명석을 신으로 생 각하는 JMS 의 활동이 박차를 가할 것” 이라며, “공 교롭게도 정명석의 출소가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시 기가 겹치기에, 추종자들은 2002년에 그랬던 것 처 럼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위장 조직을 만들어 외국인 들에게 접근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주의 엘리트 여대생들이 JMS에 빠져드는 것에 대 해 데일리 씨는 “JMS가 주로 댄싱 그룹이나, 모델 그 룹, 또는 성경 공부 그룹 등 위장 그룹을 조직해 피해 자들과 먼저 관계를 맺고 이후 관계를 쌓은 뒤 JMS 라는 것을 밝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심지어 멜번의 한 여성은 성경 공부 프로그램을 하고 1년이 지나서야 정명석과 JMS라는 단체의 이름을 듣게 됐 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데일리 씨는 “먼저, 가족들과 친구에게로 비밀로 하 라는 성경 공부 모임을 조심하고, 종교 단체의 이름 을 기밀로 하거나 지도자의 정보를 알려주지 않을 때 는 특히 유의깊게 봐야 한다”면서 “최근 JMS가 뉴질 랜드에서는 가정 폭력 피해 여성들을 돕는다는 명목 으로 접근했다는 경우가 있는 만큼 만전을 기해야 한 다”고 강조했습니다.
안티 JMS 운동가 “정명석 출국 금지 조치 필요해” 한국에서 지난 1998년 부터 안티 JMS 운동에 참여 해 온 제이 김 씨 또한 저희 SBS 한국어 프로그램에 JMS의 피해 사레가 믿기지 않지만 사실이라며 자신 이 목격한 성폭행 피해자만해도 10여명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호주에서는 지금 그래도 JMS에 대한 보도 가 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주 조용한 분위기”라 면서 “정명석이 출소후 어떻게 활동할지에 따라 사회 분위기도 좌우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김 씨는 “벌써 10년이 지나 피해자들도 이제 가 정을 꾸려 잘 살아가고 있어, 추가 피해자들이 나오 지 않도록 주의해아 한다”면서 “정명석이 해외에서 도 물의를 많이 일으킨 만큼 정부에서 출국 금지 등 의 조치등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명석 숭배 글 온라인에 넘치지만 규제 못해”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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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교주 정명석이 수 차례의 성폭행 혐의로 유죄를 선 고 받고 10년 동안 감옥에서 복역했지만 아직도 추 종자들은 교주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런 만큼 인터넷에서도 정명석을 숭배하는 글들을 너 무나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정명석을 기억 하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이 타겟이 되는 것은 아닌지 라는 우려가 들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만큼 한국 내에서 정명석과 이 단 체를 규제할 수 있는 조치는 사실 상 없다고 합니다. 법의 테두리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명석을 성폭행 혐의로 기소하는 것이 전부였다고 하는데, 이 마저도 이제 형을 치렀습니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JMS를 조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무언가 의심쩍은 사람이 접근한다면, 먼저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의논하시라는 것 그리고 주변 에 평창 올림픽을 위해 한국에 가시는 호주 지인들이 있으시다면 JMS 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해 드리라는 것 다시 한번 당부해 드립니다
느
보 호주 브로드밴 림 드…카자흐스탄, 우 크라이나보다 느려
호주의 브로드밴드 인터넷 속도가 카자흐스탄, 우크 라이나,파나마, 괌보다 느린 것으로 조사됐다. ‘우클라 스피드 테스트 글로벌 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호주는 카자흐스탄에 이어 55위에 그쳤다. 지난해의 순위는 53위였다. 호주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25.88Mbp, 업로드 속 도는 9.17 Mbps로 조사돼 세계 평균치에도 못미쳤 다. 특히 무려 490억 달러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전국 브로드밴드망의 가설이 본격화되고 있음에도 호주의 인터넷 속도 순위는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으 로써, 말 많고 탈 많았던 NBN 사업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NBN 사업본부 측은 SBS 뉴스와의 통화 에서 “아직 전국적인 브로드밴드 인터넷 속도에 영 향을 미칠 정도의 NBN 가설이 이뤄진 것이 아니다” 라고 해명했다. NBN 사업본부 측에 따르면 현재 NBN이 전국적으로 300만 가구에 가설된 상태다. 반면 이번 ‘우클라 스피드 테스트’는 NBN 보다 늦은 ADSL 서비스를 공급받는 5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 사를 실시했다는 주장인 것. NBN 사업본부의 관계자는 “오는 2020년까지 목표치 대로 호주의 800만 가구가 NBN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면 호주의 전체 브로드밴드 인터넷 속도는 급속히 빨라질 것”이라고 강변했다 . 반면 일부 전문학자들은 이같은 주장에 대해서도 강 한 의구심을 드러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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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더위 겪은 시드니 인 에 천둥 번개 4649 차례 강타
거의 같은 시각 NSW주 트위드 헤즈에서는 육상선 수 크레이 번즈 씨와 루크 설리반 씨 백년가약을 맺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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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6억3천만 월 불 적자1년래 최악, 2 개월 연속 적자 행진
지난 주말 79년만의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찜통 더위 가 몰아친 시드니에 어제 밤새 무려 4649차례의 번개 와 천둥이 내려쳤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9일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에 시드니 광역권에는 4649 차례의 번개와 천둥이 몰아 쳤고, 이로 인해 비상구호청에는 150여건의 긴급 도 움 요청 전화가 신고됐다. 천둥번개와 함께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대형 가로 수가 쓰러지고 일부 주택의 기와가 파손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대부분의 피해 가구는 시드니 서부북부 지역에 집중 됐다. 기상청은 그러나 “여름철의 전형적인 날씨 형태”라 고 언급했다. 그러나 악천후로 인해 NSW 주를 운항하는 대부분의 국내선 항공은 지연 사태가 이어졌고, 일부 지하철 노선도 연착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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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년 1월 9일 자정 부터 시작된 동성 결혼식
호주의 무역수지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적 자를 기록했다. 5일 통계청(ABS)에 따르면 11월 호주 무역수지는 석 탄과 곡물 수출 약세와 수입 증가로 인해 6억28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최대 8 억 달러 흑자에 한참 못미치는 1년여 만의 최악 실적 이다. 11월 수출은 전달과 비슷했지만 수입은 1.0%, 4억6700만 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무역수지는 9월까지 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뒤, 10월의 3억200만 달러 적자에 이은 2개 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컴섹증권의 라이언 펠스만 선임 경제학자는 “대부분 호주 상품(commodity)과 서비스 수출의 양호한 증 가세와 상품 가격 상승세를 감안하면 2개월 연속 무 역적자는 놀라운 결과”라고 해석했다. 웨스트팩은행의 사이먼 머리 경제전문가는 상승세를 이어왔던 철광석 가격의 정체를 포함한 핵심 수출품 목의 가격 하락이 무역수지 악화의 주범이라고 분석 했다.
시
니 주요 노선 선로작 드 업 통근자들 큰 불편
베로라-고든 구간 등 혼스비 노선 대체 버스 투입
우편투표에 결과에 근거해 지난해 12월 7일 동성간 의 결혼을 합법화한 결혼법 개정안에 따른 동성간 결 혼식이 1월 9일부터 현실화됐다. 9일 자정이 막 지난 직후 멜버른의 발라클라바 지역 에서 다이아나 씨와 디엔 리베리오 씨가 혼인 선서 절차를 밟고 합법적인 동성부부로 탄생됐으며, 이날 하루 호주 전역에서 여러 건의 동성간 결혼식이 거 행됐다. 자정 직후 거행된 첫 공식 동성 결혼식에는 60여명 의 하객이 모여 동성결혼식이 허용되는 9일이 되기 를 기다렸고 자정이 되자 하객들은 일제히 축하의 환 호성을 울렸다. 결혼한 다이아나, 디엔 부부는 “황홀하다. 마침내 호 주에서 법적 균등이 실현되는 순간임을 피부로 느낀 다”고 말했다.
연말 휴가 후 많은 직장인들이 일터로 복귀하는 가운 데 이번 주부터 1월말 경까지 시드니 노스라인과 서 부지역 경전철 선로작업 진행으로 통근자들이 큰 불 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1월 선로작업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노선은 혼스 비 라인으로 변경 내용이 적용되는 노선은 다음과 같 다. • 베로라(Berowra)와 고든(Gordon)사이 양방향 노 선이 폐쇄되어 대체 버스가 운행된다. 해당 구간 노선 폐쇄는 자동적으로 고든과 시티 간 서비스에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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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도 영향을 미쳐 전철 시간대가 변경된다. •에핑과 혼스비 구간 • 혼스비- 스트라스필드 경유 시티 구간: 통근 시간 대는 다행히 변동이 없지만 그외 시간대는 대체 버 스 운영 • 에핑- 맥쿼리대학교 경유 시티 구간: 이번 주 한 주동안 변경된 시간표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덜히치 힐(Dulwich Hill)과 센트럴역 사이 의 경전철은 1월 15일까지 그리고 센트럴역- 더 스 타(The Star) 카지노 구간 역시 1월 29일까지는 대 체 버스가 운행된다. 앤드류 콘스탄스 교통부 장관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지금 이 시기에 반드시 수행해야 할 작업이라서 불가피하다”면서 “일부 지 역은 1월 말까지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므로 통근 자들은 출근에 지장이 없도록 미리 변경내용을 확인 할 것 ”을 당부했다.
청
년을 위한 학교 차 소 원의 정신 건강 프 로그램의 모금액 치 솟는 중… “1억 달러 달성”
우울증과 불안감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호주 청소년 들은 학교 정신 건강 프로그램과 새로운 헤드스페이 스 센터에 1억 달러 이상의 기금이 투입됨에 따라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보건부 장관인 Greg Hunt는 이 계획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호주 어린이들의 정신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 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며 개인과 공동체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매년 거의 4백만에 이르는 호주인들이 정신 건강상의 문제를 겪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 며, “모든 나이대의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혹은 가까 운 누군가가 고통받고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 있 다. 그리고 어린 친구들은 영향을 받는 수준이 더 깊 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비욘드블루(beyondblue), 헤드스페이 스, 오리진(Origin), 키즈헬프라인(Kids Helpline)과 리치아웃(Reach Out) 및 기타 프로그램들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도움을 제공하는 것과,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치료법 및 응급 처치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방안의 모든 것과 관련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방정부, 부실 차일드케어 센터 명단 공개 Suburb: COOPERS PLAINS, QLD Service type: FDC
Youngstar Family Day Care Suburb: MOOROOKA, QLD Service type: FDC
All Families Family Day Care Suburb: GOODNA, QLD Service type: FDC
All For Kids Family Day Care Underwood
수
준 미달의 차일드케어 센터에 대한 부모들의 우려와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부실 차일드케어 센터를 색출해 이를 공개 했다. 부실 차일드케어 센터로 공개된 기관은 국가 보조금을 착취하고 차일드케어 센 터 관련 규정을 무시해온 것으로 적발 된 바 있다. 사이몬 버밍험 연방교육장 관은 “부실 차일드케어 센터는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 번 조치가 차일드케어 센터 운영자들에 게 ‘차일드케어 센터 관련 규정을 모두 준수하지 않고 잘못을 저지를 경우 반 드시 시정될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실 차일드케어 센터 리스트는 https://www.education.gov.au/ child-care-enforcement-actionregister를 접속하면 열람할 수 있다.해 당 리스트는 매 분기마다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지난 2016-17 회계연도 동 안 교육부에는 부실 차일드케어 센터에 대한 총 3,800건의 항의 및 민원이 접수 돼 정부 기관의 조사가 실시됐다. 결과 적으로 전국적으로 141곳의 차일드케 에 센터에 대해 국가 보조금 지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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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가 취해졌다. 처벌을 받은 차일드 케어 센터의 대부분은 미취학 아동 대 상 ‘패밀리 데이 케어 서비스’로 허위사 실조작 등의 사기의혹에 연루됐다. 정 부의 이번 조치에 대해 야당 역시 지지 입장을 보였다. 타냐 플리버세크 노동 당 당수 권한대행은 “부모와 가족 모두 는 어떤 차일드센터가 적절하고 뛰어 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를 파악해야 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플리버세크 당수 권한대행은 또 “안전하고 적절한 차일드케어 환경 제공에 필요한 규정 을 준수하지 않는 센터는 당연히 정부 의 지원이 중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어린이집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비행은 등록 원생 숫자를 부풀리기 위한 인원 초과 등록과 허위 문서 제공이었다. 교 육부는 불법이나 사기와 관련된 어린이 집 운영에 대한 신고(1800 664 231 또 는 tipoffline@education.gov.au)를 당부하고 있다.
QLD 부실 차일드케어 센터 리스트 Reach For The Rainbow Family Day Care
Golden Heart Family Day Care Suburb: MOOROOKA, QLD Service type: FDC
Golden Heart Family Day Care Suburb: MOOROOKA, QLD Service type: FDC
Kids Time Family Day Care Suburb: RICHLANDS, QLD Service type: FDC
Kidshine Family Day Care
Suburb: UNDERWOOD, QLD Service type: FDC
Suburb: FIG TREE POCKET, QLD Service type: FDC
Best Friend Family Day Care
Learning and Uniting Family Day Care
Suburb: MOOROOKA, QLD Service type: FDC
Bright Stars Family Day Care Suburb: LOGAN CENTRAL, QLD Service type: FDC
Butterfly Minders Family Day Care Pty. Ltd. Suburb: BEENLEIGH, QLD Service type: FDC
Operator: Butterfly Minders Family Day Care Pty Ltd
Suburb: BERRINBA, QLD Service type: FDC
Learning and Uniting Family Day Care Suburb: BERRINBA, QLD Service type: FDC
Maka Family Day Care Scheme Suburb: ACACIA RIDGE, QLD Service type: FDC
Maka Family Day Care Scheme
Suburb: BEENLEIGH, QLD Service type: FDC
Suburb: ACACIA RIDGE, QLD Service type: FDC
Candy Kids Family Day Care Scheme
Reach For The Rainbow Family Day Care
Suburb: AUBURN, QLD Service type: FDC
Suburb: COOPERS PLAINS, QLD Service type: FDC
Global Kids Family Day Care
Teeny Tiny
Suburb: SLACKS CREEK, QLD Service type: FDC
Suburb: LOGAN CENTRAL, QLD Service type: F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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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한편 투입되는 자금 중 4천5백만 달러 이상은 교육부의 계획으로 인종 무차별 학교를 중심으로 정 신 건강 프로그램을 위해 비욘드블루에 조달될 예정이다. 이것은 조기 학습 센터부터 중등학교까지의 호주 어린이들의 좋은 정신 건강과 복지를 장려하기 위 한 새로운 국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스펙트럼을 통해 학교장과 부모,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범위의 대면 혹은 온라인 정신 건강 프로그램에 대해 접근권을 부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에서의 정신 건강의 목표는 부모와 교육자들에게 정신 건강상의 문제에 대한 신호 를 인식하도록 하고 그 증상들이 심각해지기 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교사들은 일찍이 경고 신호를 알아채고 어디에 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훈련받게 될 것 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발전 단계에 있으며 2018년 8월에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점차 더 많은 헤드스페이스 센터가 호주 전역에 걸쳐 세워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위한 모금 액은 3천만 달러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 의사인 Patrick McGorry 교수에 의해 개발된 이 센터들은 12~25세 사이의 사람들을 위한 정신 건강 조기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학업을 지원하고 알코올과 약물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청소년 4명 중 1명은 지난 12개월 동안 정신 강강상의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것은 다른 나이대 그룹보다 널리 퍼져 있는 수치다. 키즈헬프라인, 리치아웃, 자살방지서비스(Suicide Callback Service) 그리고 큐라이프(QLife)는 2 년에 걸친 전화와 웹챗, 온라인 정신 건강 지원을 위해 2백만 달러에 이르는 금액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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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만에 마주앉는 남북, 한반도정세 변곡점 만든다… 시작은 평창
남북관계 어디까지 논의…제재·북핵 거론 땐 냉각 후속 회담, 회담 정례화 합의 나올까 주목
남북이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고위급 당국회담에서 남북관계 개선의 새로운 전기를 만 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북 당국이 회담장에서 마주 앉는 것은 2년여 만이다. 남북 대표단은 우리 시간 기준 이날 오전 10시쯤 전체회의 개최로 회담을 시작한다. 리선권 조국평 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과 북측 대표단 등은 9시30분쯤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도보로 회담 장소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남북회담에서는 한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한 참가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남북 공동입장, 단일팀 구성, 공동 응원단, 대표단 입국 경로, 고위급 인사 방한, 선 수단 체류비 지원 등이 관심사다. 더불어 양측은 평창 올림픽 이외에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는 데 어떤 의제를 어느 수준까지 논의할지도 주목된다. 우선 정부는 지난해 7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제의한 이산가족 상봉과 군사 적 긴장 완화 문제를 의제로 꺼내 들 것으로 보인다. 경우에 따라서는 북한이 한미 군사훈련 중단, 대북 제재 해제,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재재 등 우리 가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를 해올 가능성도 있다. 이럴 경우 우리도 북한의 비핵화를 의제로 꺼내 맞 대응할 수밖에 없는데 모처럼 조성된 남북대화 분위기도 다시 얼어붙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대북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 양측 모두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공 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회담이 순항까지는 아니더라도 결렬되는 위기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 란 전망이 우세한 분위기다. 이번 회담이 후속 회담으로 이어질지, 또 회담 정례화에 합의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남북은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21차례에 걸쳐 장관급 회담을 정례로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고위급 회담에서는 수석대표인 조 장관과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이 큰 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과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합의를 하고 이후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원길우 체육성 부상의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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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실무회담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관계 전반에 관련해서는 당일 한꺼번에 합의에 이르기 어려운 만큼 방향만 정한 뒤 후속 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날 회담에서 차기 회담 날짜까지 잡는다면 대화 모멘텀을 계속 이 어가면서 남북관계 해빙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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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대서 北대표단 얼 굴 표정까지 본다
우리측 '평화의집'에서 열려… 평양時 아닌 우리 시간에 맞춰 CCTV로 회의상황 실시간 체크, 북측 걸어서 군 사분계선 이동 평창올림픽 참가 합의 가능성 커… 세부 의제는 후속 회담서 다룰 듯
역대 회담에서 남북이 함께 식사한 적은 없다. 북측 대표단은 평화의집을 떠나진 않고 우리 대표단과 다 른 방에서 식사한다. 식사는 통상 회담 주최 측에서 제공한다. 우리 측은 보통 케이터링 서비스로 약식 뷔페 또는 도시락을 준비한다. 점심 후 일정은 양측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협의한 다. 정부 당국자는 "오후 회의를 몇 번 더 할지, 저녁 식사까지 할지, 야간에도 회담을 이어갈지 등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했다. 통일부 주변에선 "북한 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라는 큰 틀의 합의가 도출돼 회담이 비교적 빨리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 망이 나온다. 양측이 거론하고자 하는 세부 의제는 후속 실무 회담에서 다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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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난 안철수, 퇴 통합동력 약해지고 지원사격 힘 빠져
유승민 '밀당', 바른정당 의원들 추가 탈당 예정돼 孫·金 힘 싣기 없어, 반대파는 安 '흠집내기' 집 중
9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고위 당국 회담은 전례 대로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당초 북한의 고집으로 10시 30분에 열리리란 관측도 있었다. 북한이 우리 표준시보다 30분 늦은 평양시를 쓰기 때문이다. 하지 만 이번 회담이 우리 측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만큼 북측도 우리 표준시를 따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9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남북회담본부에서 대표단과 티타임을 갖고 전략을 최종 점검한다. 이후 오전 7시 30분쯤 회담장인 판문점 평화의집으로 출발한다. 판문점까 지는 약 75㎞, 차로 1시간 거리다. 북측 대표단은 회담 시작 직전인 9시 30분쯤 군사분 계선(MDL)을 넘을 예정이다. 과거 회담에서 북측 고 위급은 판문점 북측 시설인 판문각 뒤편에서 우리 측 이 제공한 승용차를 타고 평화의집으로 직행하는 경 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북측 대표단이 걸어 서 MDL을 통과해 평화의집까지 이동하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우리 대표단은 평화의집 1층 로비에서 북측 대표단 과 악수를 나눈 뒤 함께 2층 회담장으로 올라간다. 양 측 대표단이 자리에 앉으면 수석대표가 모두 발언을 한다. 주로 날씨 얘기나 덕담이 오간다. 언론에 공개 되는 것은 여기까지다. 양측 모두 언론을 의식해 '뼈 있는 말'이나 사자성어를 주고받기도 한다. 진짜 회담은 취재진이 빠져나간 뒤부터다. 실무진끼 리 주요 합의 내용을 정해놓고 시작하는 외교 교섭과 달리 남북 회담은 대표단의 회담 역량과 내공에 좌 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측의 신경전이 팽팽하 다. 통일부 당국자는 "양측 수석대표의 기조 발언을 들어보면 회담 '견적'이 나온다"고 했다. 양측의 시각 차, 전반적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어 회담 결과를 점 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1994년 3월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접촉 당시 북측 박영수 대표의 '서울 불바 다' 발언도 기조 발언에서 나왔다. 회담 대표들의 발언은 모두 양측 지휘부로 실시간 전 송된다. 평화의집은 우리 '홈그라운드'라는 이점이 있 다. 회담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청와대와 남북회 담본부에서도 회담 대표들의 표정까지 살필 수 있다. 오전 회의가 끝나면 남북이 각자 점심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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싣기가 안 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와 함께 통합 반대파는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이 '보수야합'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안 대표 흠집내기 에 주력하고 있다. 박지원 전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세연 의 원, 남경필 지사 등 알곡은 빠져나가고 쭉정이 몇석 가지려고 뺄샘정치 하시면 안 된다"며 "유 대표는 정 체성 운운하며 느긋하나 안 대표는 동질성 운운 당 바 치려고 안절부절"이라고 적었다.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 발 새아침'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유 대표가 '안철 수 길들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바른정 당의 국회의원들이 조금 더 먼저 몇 분이 (자유한국 당으로) 복귀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 했다. 안 대표 등 통합파가 추진하는 통합 마지막 관문인 전 당대회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점도 걸림돌이 다. 통합파는 케이보팅(K-voting·정부 중앙선거관 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 활용이 무산되자 '플랜 B'를 준비하고 있다. 전당대회 전 단계인 당무위원회가 열리고 있지 않은 부분도 '적신호'다. 다만 안 대표 측은 반대파 의원들 을 최대한 설득한 뒤 당무위를 소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안 대표가 당 안팎의 통합 추진 어려움을 어떻게 돌파해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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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우현, 뇌물 경 혐의 동시구속..법 원 "범죄 소명"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진퇴양난에 빠진 모습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밀당'(밀고 당기기)를 하고 있고, 바른정당 의원들의 추가 탈당에 통합 효과에 의문 부호가 붙고 있다. 또한 우군으로 여겼던 손학규 상임고문과 김한길 전 대표가 통합 추진에 힘을 실어주지 않고 있는데다, 통합 반대파는 안 대표 '흠집내기'에 집중하며 통합 무산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협의체(통추협)는 전날(9일) 회의를 통해 정강정책 제정 기초 소위원회 구성 및 1월 중 통합개혁신당(가칭)의 당명 공모 추진 등의 합의 내용을 공개하며 통합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최근 유 대표는 잇달아 "통합에 최종 결심을 한 적은 없다" "국민의당 내부 문제를 깨끗하게 정리 한 뒤 통합하는 게 좋겠다"며 통합에 미온적인 태도 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당 내 통합파와 반대파의 갈등이 좀처럼 해결 되지 않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안 대표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바른정당 김세연·이학재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는 국민의당과의 통합 반대를 내세워 통합 불참을 선언 하고 조만간 탈당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 의석수 11석이 9석으로 줄어들게 되면 통 합 효과는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어, 통합 명분에 힘이 빠지게 된다. 아울러 손 고문은 호남계 의원들을 대하는 안 대표의 태도가 잘못됐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지난주 귀국한 전략가 김한길 전 대표가 별다른 입장 을 밝히지 않고 있다는 점도 안 대표에게는 불안 요 소다. 김 전 대표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힐 때가 아니 다"라고 말했다. 이는 손 고문이 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김 전 대 표 또한 통합론자라는 점에서 안 대표에게 확실한 힘
최경환, 국정원 특활비 1억 수수 혐의 이우현, 공천 헌금 등 10억 수수 혐의 법원 "범죄 소명되고 증거 인멸 우려"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최경환(63)·이우현(61) 자유 한국당 의원이 4일 나란히 구속됐다. 문재인 정부 들 어 현직 국회의원이 구속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최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강 부영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 다 "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 의원 심문을 진행한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도 같은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 동비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병 기(70·구속기소)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2014년 10 월 최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또 국정원 특활비가 청와대에 상납 되는 과정에 관 여한 혐의도 있다. 최 의원은 국정원 관계자를 통해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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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남재준(73·구속기소) 전 국정원장에게 국정원 비용 을 청와대가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이 후 특활비 상납액을 늘리는 데도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남양주 시의회 의장 공모(구속기소)씨로부터 공천헌금 성격 으로 의심되는 돈 5억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 고 있다. 또 전직 자유총연맹 간부로부터 2억5000만여원을 받 는 등 20여명으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 도 적용됐다. 앞서 검찰은 두 의원의 혐의가 무겁고 구속된 금품 공 여 혐의자들이 이미 구속된 점, 증거인멸 우려가 있 는 점 등을 고려해 지난달 11일과 26일 구속영장을 각각 청구했다. 그러나 현직 의원이 회기 중 불체포특권을 가지고 있 어 구속 전 피의자심문 절차는 곧장 진행되지 않았 다. 법원은 지난달 29일 임시국회가 종료된 뒤에도 연휴 가 이어져 전날에서야 심사를 진행했다. 두 의원은 영장 심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두 의원 신병 확보에 성공함에 따라 수사는 한 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구속된 두 의 원을 상대로 추가로 챙긴 자금이 있는지, 자금이 어 떻게 사용됐는지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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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UAE 비밀 태 군사협정 내가 주 도”…MB 거짓주장 드러나
전 국방장관, 중앙일보와 인터뷰서 밝혀 MB “이면합의 없었다” 거짓으로 드러나 유사시 한국군 자동개입 두고 파문 일듯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이 이명박 정부 때 아랍에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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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UAE)와 원전 수주 계약을 맺으면서 유사시 군사 개입을 약속하는 비밀 군사협정을 주도했다고 털어 놨다. 김태영 전 장관은 9일 <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UAE 특사 파견으로 논란 이 일고 있는 한국과 UAE 갈등설의 진원지가 이명박 정부 때 맺은 비밀 군사협정 때문이라는 의혹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명박 정 부 국방부장관으로 UAE를 세 차례 다녀오면서 UAE 와 군사협력 문제를 매듭지은 당사자다. 김 전 장관은 비밀 군사협정 가운데 UAE에서 유사 상황이 발생하면 한국군이 자동 개입한다는 조항에 대해 “그렇게 약속했다”면서 “실제론 국회의 비준이 없으면 군사개입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일각에 서 제기되는 분쟁이나 전쟁 등 유사 상황에 한국군 이 자동 개입하기로 했다는 비밀 군사협정 의혹을 인 정하면서, 동시에 한국이 국회 비준을 빌미로 UAE 를 기만했을 가능성까지 내비친 발언이다. 게다가 지 난 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UAE 원전 수출과 관련 해) 이면 계약을 없다”고 말한 것과도 정면으로 배 치된다. 김 전 장관은 인터뷰에서 2009년 UAE 원전 사업 수 주 당시 상황에 대해 “당시 UAE 원전 사업은 거의 프 랑스에 넘어간 상태였다. 그런데 이명박 전 대통령 이 과거 중동 지역 공사 현장을 많이 다닌 전문가다. UAE 왕세제에게 협조를 구해 보니 가능성이 보였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UAE 측은 한국이 UAE의 안 보를 위해 무엇에 기여할 수 있는지 물었다. UAE는 돈이 많고 땅도 넓지만 인구가 600만 명 정도밖에 안 돼 안보에 늘 불안감이 있다. 그래서 외국 군대를 자 국에 주둔시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UAE의 구체적인 요구 조건에 대해 “UAE에 군사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 한국군이 UAE 에 와 주는 거였다. 평소엔 UAE군의 훈련을 돕거나 무기를 관리하는 역할 등이었다”며 “UAE는 오랜 기 간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나라다. 위험 상황이 발생 할 가능성도 적고 만약 발생해도 북한과의 관계에 따 라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UAE가 마련한 시설에서 한국군이 교육·훈련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파병도 반드시 군사적인 위협 때문 에 하는 것만은 아니다. 양국의 국익에 도움 된다면 파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미국도 이런 이유로 파 병을 한다. 그러나 국회에선 반대가 심했고 어렵게 설득했다”고 털어놨다. 김 전 장관의 말대로 한국은 지난 2011년 1월11일 UAE에 아크부대 1진을 파병했다. 김 전 장관은 유사 시 한국군 자동개입 조항의 경우 국회의 비준을 받아 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만일 UAE에 한국군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국 회의 동의 없이는 할 수 없다”며 “국회의 비준을 놓고 많이 고민했다. 제일 큰 문제는 국회에 가져갔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동안 공들인 게 다 무너지는 거다. 그래서 내가 책임을 지고 (국회 비준이 필요 없는) 협 약으로 하자고 했다. 실제 문제가 일어나면 그때 국 회 비준을 받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비밀 군사협정 때는 UAE와 유사시 자동개입을 약속했지 만, 국회 비준 동의를 빌미로 UAE와의 약속을 지키 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김 전 장관은 이번 파장의 책임을 문재인 정 부에 돌렸다. 그는 “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UAE에 간 줄도 몰랐다. 나중에 국방일보 장관 동향 단신을 보고 알았다. 나한테 전화라도 한 번 했 으면 한국과 UAE의 관계에 관해 설명해 줬을 것이 다. 아마 적폐청산한다며 과거 문서를 검토하다가 비 공개 군사협약을 오해한 거 같다. 꼼꼼히 따져봤다 면 안 해도 될 행동을 UAE에서 한 것 같다. (송 장관 이) UAE에 가서 약속을 바꾸자고 하자 UAE 왕실이 자존심이 상해 모든 관계를 끊겠다고 하지 않았나 싶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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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책 이후, 부동산 · 불법거래 7만2000여 명 적발
국토부, 부동산 불법거래 단속결과 발표... 실거래 가 허위신고 293명은 과태료 처분
지난해 '8·2 부동산대책' 이후 정부의 집중 단속으로 부동산 불법거래가 의심되는 7만2000여건이 적발됐 다. 이 가운데 업·다운계약 등 실거래가를 허위 신 고한 것으로 확인된 293명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8·2대책의 후속 조치로 부동산시장 상시모니터링과 현장단속을 실시한 결과 부동산 불 법행위 의심사례 2만4365건 7만2407명에 대해 과태 료 부과 및 국세청 통보, 경찰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 고 9일 밝혔다. 국토부와 경찰, 국세청,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 된 '부동산거래조사팀'은 집값 상승이 높은 지역을 중 심으로 집중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부동산거 래신고시스템에 신고된 주택매매건 중 △9억원 이상 고가주택 △30세 미만 저연령 △단기·다수 거래건 등 불법행위 가능성이 높은 거래사례가 중심이었다. 이번 조사에는 '자금조달계획서'가 불법행위 여부 판 별에 활용됐다. 8·2대책에 따라 지난해 9월26일부 터 실시된 자금조달계획신고제는 서울 등 투기과열 지구에서 3억원 이상 주택을 거래할 때 매수자가 '주 택취득 자금조달 및 입주 계획서'(자금조달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제도다. 조사팀은 실거래가 허위신고(업·다운계약)나 편법 증여 등이 의심되는 1191건 4058명에 대해서는 이 들이 작성한 자금조달계획서를 토대로 △자금조성내 역 △거래대금 지출내역 △거래 전후의 사실관계 등 소명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검토결과 소명내용이 불충분하거나 △업계약(실거 래가보다 가격을 높여 신고하는 것) △다운계약(실 거래가보다 가격을 낮게 신고하는 것) △분양권 불법 전매 △편법증여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이 의심되 는 건은 추가소명을 진행하고 출석조사도 실시했다. 최종적으로 실거래가 허위신고로 확인된 167건 293 명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편법증여와 양 도소득세 탈루 혐의가 짙은 141건 269명은 국세청에 통보했다. 서류작성 미비 등 경미한 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국토부는 자금조달계획 의무신고가 부동산 불법행위 예방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 토부가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를 중 심으로 불법행위 가능성이 높은 △9억원 이상 고가 거래 △30세 미만 저연령 △다수·단기 거래 비중을 조사한 결과, 의무신고가 실시되기 이전인 지난해 1 월부터 9월25일까지 해당 거래가 전체 거래에서 차 지하는 비율은 48.1%였으나 9월26일부터 12월31일 까지는 이 비중이 31.6%로 낮아졌다. 업·다운계약 건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도 이뤄졌 다. 부동산거래 관리시스템(RTMS) 모니터링을 통해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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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8·2대책 이후 전국적으로 2만2852건 7만614명이 업·다운계약 의심 사례로 적발됐다. 국토부는 이들 에 대해 지자체에 통보해 정밀조사를 실시하도록 했 다. 의심건 중 양도세 탈루 혐의가 높은 809건 1799 명은 국세청에 별도로 통보했다.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와 부산 등 신규 분양주택 현장 에서는 경찰과 협조해 불법전매 행위 등을 단속했다. 현장에서 계약자료를 확보하거나 건설사를 통해 입 수한 자료를 토대로 불법전매, 부정당첨 등 위법행위 가 의심되는 1136명은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 국토부는 부동산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시장 모니터 링과 현장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현장에서 행정 공무원이 수사권을 행사 할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제도가 실시되면 불법전매 나 무자격 중개행위 등에 대해 긴급체포, 영장집행, 사건송치 등이 가능해진다"며 "단속의 실효성이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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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전자담배 가격 련 줄인상…아이코스· 릴 이어 BAT '글로' 도 동참
제세부담금 인상 영향 …아이코스와 같은 수준으 로 릴도 가격 올려 BAT도 4500원으로 인상 유력 …회사 측 "논의 중"
궐련형 전자담배 가격 인상이 결국 현실화됐다.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lil)의 전용 담배인 ‘핏(Fiit)’ 제품 소비자 가격을 오는 15일부터 4500원 으로 200원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의 가격 인상은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제 세부담금 중 지난해 말 개별소비세, 국민건강증진부 담금 인상에 이어 올해 1월 담배소비세와 지방교육세 가 각각 오른데 따른 것이다. 앞서 전자담배 열풍을 몰고온 한국필립모리스도 세금 인상에 따라 '아이코 스(IQOS)' 전용 담배 '히츠(HEETS)'의 가격을 4300 원에서 4500원으로 올렸다. KT&G 관계자는 “1000원 이상의 제세부담금 인상폭 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물가 상승과 국가 경제 악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격 인 상폭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궐련형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남은 제조 사는 BAT코리아 한 곳 뿐이다. 업계는 BAT도 궐련 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glo)'의 전용 담배 '네오스틱 (Neostiks)'가격을 현 4300원에서 4500원으로 올 릴 것으로 보고 있다. 후발주자인만큼 아이코스보 다 높은 가격에 책정하지는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KT&G 역시 시장 선점을 위해 아이코스와 같은 가격 대를 책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BAT 관계자는 “가격 인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 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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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50조 시대 연 이 삼성전자…18년에도 흥행 이을까
올해 연간 영업이익 60조원 시대 열지 촉각…원 화강세·반도체 고점 논란·세트시장 경쟁 심화 등은 불확실성 요소
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림과 동 시에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5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올 한 해에도 견조한 반도체 수급 현황에 힘입어 대 체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지만 원화강세 지 속의 여부와 메모리반도체 가격 고점논란 등은 지켜 봐야 할 변수로 꼽힌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현 재 부품에 치중한 호실적도 차츰 풀어나가야 할 숙제 라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3.8% 늘어난 66조원, 영업이익은 63.8% 늘어난 15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 비 18.7% 늘어난 239조6000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83.3% 늘어난 5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 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직전 최대치는 2013년에 기 록한 매출액 228조6927억원, 영업이익 36조7850억 원이었다. 시장의 눈은 당장 올해로 쏠렸다. 금융투자업계를 중 심으로 올해도 반도체 부문 실적에 힘입어 전사 영업 이익 6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들이 나오지만 우려 할 만한 변수도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당장 올해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끼칠 만한 요인은 원/ 달러 환율이다. 지난해 4분기 원화강세 영향으로 원/ 달러 환율은 1145.4원에서 1070.5원으로 6.5% 하락 했다.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등 부품은 주로 달러 결 제 기반이기 때문에 원화강세일수록 불리하다. 최근 들어 금융투자업계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치를 16조원대에서 15조원대로 낮춘 주요 이유 중 하나도 원화강세 탓이다. 지난 한 해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전사 영 업이익의 절반이 넘는 35조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 산되는데 최근의 메모리가격 고점 논란도 부담이다. 외국계 증권사 등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부터 '슈퍼사 이클' 영향이 약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반면 구글 과 아마존 등 IT기업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 라 반도체 호황 흐름이 예전과 달리 중장기적으로 지 속될 것이란 시각도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초미세·초격차 기술전략으 로 수익성이 높은 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지난해 3분 기에만 이익률 50%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는데 이처 럼 탄탄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꾸준한 호실적 흐름 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한편 부품에 치중한 호실적은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 는 지적도 나온다. 다수의 증권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가 약 10조8000억원, 디스
플레이가 1조7000억원, IM(IT&모바일)이 2 조3000억원, CE(소비자가전) 3000억원인 것으로 추 정됐다. 당장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일 기준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이 집계한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15조8965억원)에 못미쳤는데, IM(IT&모바 일) 부문과 CE(소비자가전) 부문에서 추가 마케팅 비 용이 발생하면서 컨센서스에 못미친 실적이 나온 것 으로 해석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에서 잇따라 스마트폰을 출시 하는 등 올해 스마트폰 업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TV 출하량이 고점에 다다른 상황에서 TV 시장 역시 각사별 프리미엄 전략에 따라 치열한 경쟁 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의 출하/판매 부진에 따라 애플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구매량이 당 초 예상치를 하회할 수 있다는 점은 올해 1분기 실적 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요소"라고 말 했다.
최
임금 갑론을박… 저 "일자리 27만개 감 소" vs "언론과장"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비 효과도 찬반 갈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여전 히 뜨겁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16.4% 오른 7530원이다.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일자 리가 27만개나 사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반면 이를 언론의 과장이라며 반박하는 입장도 있다. 김유선 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9일 MBC라 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올해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일자리가 27만개가 줄어든다는 주장이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본다"며 "노동연구원 경제전망 치를 보면 지난해 일자리가 32만개 증가했는데 올해 30만개가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언론에서 과장되게 다루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이정민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2006년 부터 2014년까지 고용 형태별로 데이터를 추정한 결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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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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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VOL 616 | 11 jan 2018
T C A R T CON
T O N G
KOREA NEWS | 한국뉴스 과 최저임금이 10% 오를 경우 주당 44시간 일하는 것 을 기준으로 일자리가 1.4%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 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 16.4%를 이에 적용할 경우 일자리 감소 효과는 2.3%로 일자리 27만개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김 연구위원은 "영미권이나 여러 나라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주목하고 있는데,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 고용 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없거나 매우 미미한 것으로 다수 의견이 정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득 증대 가 소비 증가로 이어져 생산과 투자가 늘어날 것이 라고 예측하는 것에 대한 찬반 입장도 대립하고 있 다. 정부의 예측과 달리 국회예산정책처의 '최저임금 인상에 관한 경제적효과' 보고서를 보면 최저임금이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인상될 경우 민간 소비 증가 율이 최대 0.92%포인트(p)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소비액 감소는 3년간 17조8000억원이라는 분석 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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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붙잡힌 부산 년 다방 여종업원 살해 남성 무기징역
국민참여재판 진행…간접증거 만으로 살인혐의 인정 여부 쟁점 법원 "강도살인 합리적 의심없어"…배심원 9명 중 7명 유죄 평결
부산 사상구의 한 다방 여종업원을 무참히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15년 만에 붙잡힌 40대 남성이 무기징 역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7부(김종수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혐 의로 기소된 양모(46)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고 9일 밝혔다. 양 씨(당시 31세)는 2002년 5월 21일 부산 사상구 괘 법동의 한 다방에서 퇴근한 여종업원 A(당시 21세) 씨를 납치해 청테이프로 손발을 묶고 흉기로 가슴 등 을 수십 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마대자루에 담아 부산 강서구 바닷가에 버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다음날 낮 12시 15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은 행에서 A 씨 통장에 있던 돈 296만 원을 인출하고 같 은 해 6월 12일 부산 북구의 한 은행에서 주점 여종 업원 2명을 시켜 A 씨의 적금 500만 원을 해지해 챙 긴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통장과 도장 등이 든 A 씨의 핸드백을 주 워 비밀번호를 조합해 돈을 인출했을 뿐 살해하지 않 았다는 양 씨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검찰이 제시한 여러 간접 증거로 미뤄 양 씨가 강도살인을 저질렀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 결했다.
재판부는 이어 "A 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양 씨는 범행 을 부인하고 유족과 합의하지 않은 데다 반성하지 않 고 있다"며 "배심원 의견을 고려해 중형을 선고한다" 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피고인 양 씨가 신청해 8일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재판은 인정신문, 모두진술, 쟁점 및 증거관계 등 정 리, 증거조사·피고인 신문, 최종변론, 배심원 평의 절차, 선고 등 공판 절차가 밤늦게까지 진행됐다. 배심원 평결은 유죄 7명, 무죄 2명이었다. 양형 의견 은 사형 3명, 무기징역 4명, 징역 15년이 2명이었다. 재판 쟁점은 양 씨가 A 씨를 살해했다는 직접적인 증 거(목격자, 범행도구, DNA 등)가 없는데 돈 인출 사 실, 주변인 진술, 프로파일러 분석보고서 등의 간접 증거만으로 살해 혐의를 인정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검찰은 마대에 넣은 시신을 함께 옮긴 양 씨 동거녀의 진술, 양 씨가 탔던 승용차 좌석에 남은 혈흔, 평소 성 격, 살해 동기, 경찰과 검찰 조사과정에서 수차례 번 복된 진술 등을 토대로 살인 혐의가 인정된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국선변호인 측은 간접 증거가 많더라도 양 씨의 살해 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직접 증거는 되지 못한다며 무 죄를 주장했다. 자칫 미제로 묻힐 뻔한 이 사건은 2015년 모든 살인 사건의 공소시효(최장 25년)를 폐지하도록 형사소송 법(일명 태완이법)이 개정된 이후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의 끈질긴 노력과 시민 제보로 15년 만에 해결 됐다.
극
한 김치프리미 심 엄’?…가상화폐 '한 국' 제외하자 세계시 총 157조원 증발
글로벌 가상화폐 통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한국 가상화폐 수치가 제외됐다. 한국 가상화폐 데이터가 ‘극심한 김치프리미엄’과 ‘제한적인 차익거래 기회’ 때문에 평균적인 데이터를 산정하기에 적절하지 않 다는 이유에서다. 그러자 단 5분 만에 전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38 조원 하락하는 등 큰 폭의 변화가 일어났다. 협정세 계시(UTC) 기준, 이날 오후 최저점을 찍을 때까지 대 략 157조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8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시황 자료를 제공하는 코인 마켓캡은 세계 다른 나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한국의 가상화폐 데이터를 사이트에서 제외시켰다. 코인마켓캡은 세계에서 가상화폐 거래 정보를 제공 하는 가장 대중적인 사이트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인마켓캡은 사전 공지 없이 갑작스럽게 사이 트에서 한국 데이터를 삭제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다 코인마켓캡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우리는 전 세계의 나머지 국가들과 극심한 가격 차이를 보이고 제한적인 차익거래(arbitrage) 기회 를 가진 일부 한국 가상화폐를 제외시켰다”며 “우리 는 사용자에게 가장 관련성이 높은 평균값을 제공하 기 위해 더 나은 툴을 개발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현재 국내에서는 가상화폐로 차익거래를 하기 쉽지
않다. 해외거래소에 계좌를 개설하기 어려울 뿐더러 해외 송금액이 5만달러로 제한돼 큰 시세차익을 거두 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그동안 한국에서의 가상화폐 시세는 다른 나라보다 20%~30% 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른바 ‘김치 프 리미엄’이라는 이 시세 차이는 한국의 유별난 가상화 폐 인기를 대변하는 표현이 됐다. 그런데 올해 들어 우리나라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제재안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이 같은 김치프리미엄 은 더 심해졌다. 정부가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의 신규 가입자 진입을 차단했지만 기존이용자의 수요는 여 전히 확대되는 추세이며, 정부 단속으로 가상화폐 물 량도 줄어 국내 유별난 가격 상승은 멈추지 않고 있 다. 증권계에서도 정부의 제재 조치가 국내 가상화폐 가 격을 더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지난 8일 DB금융투자(작성자 문홍철)는 “규제 움직임은 가상 화폐의 가치가 일정 수준 이상일 개연성을 만들어주 고 있다. 가령 중앙정부의 가상화폐 소유 및 유통 금 지 등”이라며 “불법화는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 힘든 반면 가상화폐의 희소성을 높이고 오히려 도피 수요 를 만들어 줌으로써 그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현재의 가격 상승은 현 통화시스템에 대한 미래의 불 안에서도 일부 기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조정으로 이날 코인마켓캡에서 전세계 가상 화폐 시가총액을 나타낸 그래프는 큰 폭으로 하락했 다. 8일 오전 5시(협정세계시·UTC) 전, 코인마켓캡 의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오전 4시52분 8156억 달러(약 872조원)에서 4시57분 7809억원(약 834조 원)으로 단 5분만에 347억달러(약 38조원)가 사라졌 다.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오후 3시12분 6687억달 러(약 714조원)로 바닥을 치기 전까지 계속 하락했 다. 오전 4시52분부터 오후 3시12분까지 대략 1469 억달러(약 157조원)가 하락한 것이다. 이더리움을 제외한 비트코인, 리플 등 개별 가상화폐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리플은 25% 이상 가 격이 떨어졌다. 한편, 가상화폐 중 하나인 리플은 이 변화로 인해 시 가총액 순위가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리플의 수석 개발자인 데이비드 슈와르츠(David Schwartz)는 트 위터를 통해 “한국 가격을 리플 가격에서 제외하기로 한 코인마켓캡의 결정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듯 보였 다”며 “데이터를 자세히 살펴보고 오해하지 말아달 라”는 글을 올렸다. 슈워츠는 한국의 가상화폐 가격이 “가상화폐가 부족 하고 원화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유별나게 강세를 띄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가격이 더 정확 하고 의미 있다”고 말했다.
길
리 헬스클럽 전단 거 지, 무심코 주고받지 만 '불법'
익숙한 '일상 속 불법'들이 사회 곳곳에 퍼져 있다. 당 국이 사실상 방치하는 탓에 사람들이 범법행위를 하 면서도 죄의식마저 느끼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거대 한 구조 악(惡) 척결뿐만 아니라 이같은 '생활적폐'를 개선하려는 노력도 우리 사회의 품격을 한단계 높이 기 위한 중요한 과제다. 적합한 단속 방침을 세우거나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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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현실에 맞게 법제도를 바꾸는 등 다방면으로 해결책 을 모색해본다. [[불법? 단속 없으면 합법인 세상 ①] 넘쳐나는 불법 광고물, 현실적 대안 찾아야] 이달 5일 서울 무교동 거리에 점심시간이 찾아왔다. 쏟아져나오는 직장인들 사이로 각종 업소 광고 전단 지를 나눠주는 사람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이날 취재 진이 한 시간 가량 지켜본 결과 관할 구청 도장이 찍 힌 전단지는 단 한 장도 없었다. 전단지를 나눠주던 한 헬스클럽 직원은 "전단지 나눠 주는 게 불법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인근 직장인 장 모씨(39) 역시 "불법인지 몰랐다"며 "전단지 받는 일 이 귀찮지만 불법이라고 해도 내가 받아줘야 나눠주 는 사람들도 퇴근하지 않겠냐"고 답했다. 뿌리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불법인지 잘 모른다. 어 딜 가나 흔히 볼 수 있는 전단지 배포·부착 행위는 그 수가 너무 많아 단속은 사실상 어렵다. 단속 주체 인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은 일일이 현장에서 이를 단 속할 여력이 없다. 그나마 청소년 유해 광고 등이 포 함된 전단지를 중심으로 비정기적으로 단속하는 정 도다. 이양섭 서울시청 광고물팀장은 "성매매나 대부업 같 은 불법성이 분명한 유해광고물은 전담팀이 따로 마 련돼 있다"면서도 "그외 광고는 단속하기가 현실적으 로 어렵다"고 밝혔다. 종이 광고물(전단지) 규제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길에서 배포하는 전단지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구 청에 신고하고 도장을 받은 후 배포해야 한다. 벽보 는 지정된 게시판 등에만 부착할 수 있다. 아파트 단 지 안에 배포되는 전단지는 관리사무소 등에서 관리 하는데 무단 배포된 경우 경범죄상 광고물 무단 부착 에 저촉된다. 신고나 단속에 걸려도 행정지도에 그치는 경우가 대 다수다. 광고 업체 대부분이 영세업자로 광고를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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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면 당장 생업에 영향을 끼친다는 우려 탓이다. 상대적으로 주민과 관계자들이 불법임을 인지하고 있는 주택가 전단지 배포 역시 강한 처벌로 이어지 지는 않는다. 매일같이 전단지 알바생과 전쟁을 벌이는 서울 양천 구 한 아파트 경비원 배모씨(64)는 "수상한 사람들을 출입구에서 막아보지만 배달하러 왔다가 전단지까지 뿌리는 경우도 있고 경비 교대시간을 노리는 이들도 있어서 다 막을 수가 없다"며 "하지만 경찰에 신고는 안 한다"고 밝혔다. "다 먹고 살기 힘들어 하는 일 아 니겠냐"는 생각에서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끼워놓거나 붙이는 전단지는 길거리 전단지와 달리 광고주가 아닌 배포·부착 주 체가 처벌 대상이다. 대부분 아르바이트생이 하는 일 이라 짜증을 내던 시민들도 처벌에 대해서는 온정적 인 입장을 보이는 편이다. 이런 여론을 고려해 유명무실한 규제를 없애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규제 폐지가 능사는 아니다. 합법적 광고물과 형평성, 행인의 안전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영국 등 해외에서도 허가받지 않은 전단지 배포와 벽보 부착을 규제하는 이유다. 현장에서는 매번 구청에 가서 일일이 손으로 도장을 찍어야 하는 방식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허가 유효기간이 보름 안팎으로 짧은 점도 문제로 꼽 힌다. 전단지 배포일을 하는 김모씨(39)는 "합법적으로 뿌 리려면 구청에 직접 가서 도장을 다 찍어와야 한다" 며 "365일 전단지를 배포하려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번거로움을 줄여 합법 영역으로 끌어안을 방 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아울러 일반 시민들의 신고와 사회적 분위기 변화도 필요하다. 서울시의 경우 2015년 11월부터 '수거보 상제'를 도입했다. 불법 현수막, 벽보를 수거해 온 시
민에게 일정한 보상액을 지급하는 수거보상제는 최 근 서울 외에도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양섭 팀장은 "(불법 전단지 근절에) 민간 참여가 절 실하다"며 "지난해 10월말 기준 불법 벽보와 현수막 등 신고 건수는 약 1800만건 수준으로 올해도 시 예 산 5억6200만원, 서울시 각 구별 예산 10억7800만원 정도가 수거보상제 운영에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또 올해 안에 불법 광고물 관련 홍보영상도 지하철 등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정
, 오후 5∼7시 '비 부 만 유발식품 TV광 고' 상시 제한키로
이총리 주재 국무회의…어린이식생활법 시행령 개정
어린이들이 TV를 많이 시청하는 오후 5∼7시에 비만 을 유발하는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식품 의 TV 광고를 제한하는 조치가 상시적으로 실시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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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EMENT | 전면광고 정부는 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 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어린 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 개정안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특 정 식품에 대한 방송광고 시간제한이 지속적으로 필 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간제한 존속기한 규정을 삭 제하고 상시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고열량·저영 양 식품에 대한 TV 광고를 오후 5∼7시에 금지하고, 그 밖의 시간에도 어린이를 주 시청대상으로 하는 프 로그램에는 관련 중간광고를 할 수 없게 하는 규정을 2010년 1월 1일 3년 시한으로 도입했다. 정부는 이후 2013년 1월 이 규정의 존속기한을 2년 더 연장했고, 2014년 1월에는 카페인 식품을 광고 제한 대상에 포함했으며, 2015년 1월에는 존속기한 을 다시 2018년 1월 26일까지로 3년간 재연장했다. 정부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도 의결해 양귀비·아편 등과 동일하게 남용될 우려 가 있는 부티르펜타닐(Butyrfentanyl)을 마약으로 새로 지정한다. 또 오·남용시 심각한 의존성을 일으키는 5-엠에이 피비(5-MAPB) 등 13개 물질을 향정신성의약품으 로,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 품 제조에 사용되는 엔피피(NPP) 등 2개 물질을 원 료물질로 각각 새로 지정한다. 아울러 정부는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에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고위공무원과 장성 급 장교 등을 위원으로 추가하는 근거 규정도 마련 한다. 현재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상 기획재정부, 국방부, 국토교통부의 고위공무원단 만 위원으로 규정돼 있는데, 이를 다른 관련 부처로 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밖에 국무회의 의결 후 국회로 넘길 농수 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심의 한다. 개정안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사가 교육훈련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도매시장법인·시장 도매인·도매시장공판 개설자가 원산지 표시법률을 위반하는 경우 업무정지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 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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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스에 버려진 아 이 기, 난우파출소에서 발견했다고 ‘난우남’
3세 됐는데 주민등록 없어 불법체류자·난민 자녀들도 출생신고 못해 이름 없는 삶
이름 없이 ‘난우남(난우파출소에서 발견된 남자 아 이)’으로 불리는 세 살짜리 아기. [우상조 기자] 이름이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인 사람들도 있 다. 이름이 없는 사람(無名人)들이다.
올해 3살인 ‘난우남’ 아기가 그렇다. 아기는 2015년 6월 어느 날 서울 관악구 난곡동 베이비박스에 버려 졌다. 탯줄이 달린 채였다. 경찰은 아기를 ‘난우파출 소에서 발견된 남자아이’로 기록했다. 이후 아이에겐 ‘무명 난우남’이란 이름 아닌 이름이 따라다녔다. 탯 줄 소독을 안 해 파상풍균에 감염된 아이는 병원 신세 를 졌다. 그곳에서 뇌병변 장애까지 발견됐다. 아기는 지난해 8월, 경기도 광주에 있는 초록우산어 린이재단 한사랑 장애영아원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 우민’(가명)이란 이름을 얻었지만, 법적으론 여전히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다. 현행법상 출생 등록을 하고 이름을 얻으려면 가족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족 이 없는 경우 새로 성을 만들어야(창설) 한다. 하지만 법원에 성·본 창설 허가 청구를 하는 데만 서류 10 여 종이 필요하다. 판결까진 6개월이 넘게 걸린다. 우 민이가 지금껏 법적으로 ‘무명 난우남’인 이유다. 이 인학 한사랑 장애영아원 생활재활팀장은 “주민등록 이 없어 정부 생계급여와 장애수당, 재활치료 등 지 원을 못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사랑 장애영아원 전체 원아의 73%(45명)는 우민이 처럼 버려진 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매년 보육 시설로 오는 아동 중 우민이처럼 버려지는 아이(유기 아동) 비중은 2005년 2.6%에서 2015년에 7.1%로 늘 었다. 출생 신고를 해야만 입양이 가능하도록 2012 년 법이 고쳐진 ‘부작용’이다. 많은 미혼모가 출생신 고가 부담스러워 입양 대신 베이비박스 등에 아이를 버리고 있다.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난민 자녀들도 ‘무명인’으 로 살아간다. 대한민국 국적 취득이 불가능할 뿐 아 니라 모국 대사관에서도 출생 신고를 안 받아주기 때 문이다. 그나마 국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출생신고 수리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교육·의료 같은 사회 보장 서비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무명인 과 다를 바 없다. 법무부에 따르면 불법 체류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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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은 22만3700여명(지난해 5월 기준), 난민 신청자(지 난해 12월 기준)는 2만2792명에 달한다. 이들을 부 모로 둔 미등록 아이들의 규모는 통계조차 없다. 무명인 중에는 일부 성인들도 있다. 실종신고 후 장 기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주민등록이 말소된 노숙 자 등이다. 이들은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 2014년 ‘염 전 노예 사건’ 당시 노예 인부 300여 명 중 27명이 무 명인이었다. 성인 무명인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있는 지는 역시 공식 통계는 없다. 2005년 보건사회연구원 이 내놓은 추정치(1만1127명)가 마지막이다. 대한법 률구조공단은 이런 무명인들에게 가족관계등록부를 창설해주는 기획소송을 통해 총 1519명(2008~2017 년)에게 이름을 찾아줬다. 공단의 강병훈 구조정책부 장은 “이름은 기본적 인권의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호적제가 폐지된 2008년 이후 가족관계등록 창설 신 청 건수는 2016년까지 총 2만 6700여 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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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집단폭행' 10대 고 등 가해자 4명 신상 털기 극성
이름·얼굴 사진 인터넷에 확산…경찰 "유포자 수 사 대상" 경찰 20대 피의자 2명 오늘 영장 신청…10대들 은 영장 검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에 처한다. A씨 등의 요청이 없더라도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유포된 가해자들의 얼굴 사진 등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 회를 통해 해당 사이트 측에 조만간 삭제 요청을 할 예정"이라며 "동의 없이 누군가의 얼굴 사진 등을 인 터넷에 올려 비방하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 했다. 한편 경찰은 전날 체포한 A씨 등 20대 2명에 대해서 는 이날 오후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B양 등 10대 자퇴생 2명은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이날 오전 조사 후 범행 가담 정도를 따져 구속영장 을 함께 신청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A씨 등 4명은 이달 4일 오전 5시 39분께 인천시 남동 구의 한 편의점 앞길에서 예전부터 알고 지낸 모 여고 3학년생 C(18)양을 차량에 태운 뒤 인근 빌라로 데리 고 가 20시간가량 감금한 채 6시간 동안 집단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페이스북에는 '인천 여중생 집단 폭행사건'이라 는 제목으로 시퍼렇게 멍이 들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A양의 얼굴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 을 샀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여중생이 아니라 다음 달 졸업 예정인 여고생 C양이었다. A씨 등은 범행 후 부산에 갔다가 8일 오후 인천으로 이동하던 중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봉담-동탄 구 간 오산휴게소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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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백화점 판 형 매 제품 절반 이상 화재 위험성 높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멍투성이인 얼굴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일으킨 '여고생 집단 폭행 사건'과 관련, 가해자 4명의 신상이 온라인 공간에서 급속히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공동상해·공동폭 행·공동감금·공동강요 혐의로 전날 체포된 A(20) 씨 등 20대 2명과 B(14)양 등 10대 여자 자퇴생 2명의 얼굴 사진 등이 최근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포털 사이트 블로그 등지에 퍼졌다. 해당 사진은 A씨와 B양 등의 얼굴 사진 4장을 합쳐 모자이크 없이 1장으로 만든 것으로 각각의 얼굴 사 진 밑에는 피의자 4명의 출생연도와 이름이 적혀 있 다. B양의 페이스북 계정도 누리꾼들에게 노출됐다. 그 가 자신의 사진을 올린 페이스북 글에는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과 욕설 등이 수천 개 달렸다. 경찰은 최초 유포자가 피의자들의 SNS에서 얼굴 사 진을 내려받은 뒤 수정 작업을 거쳐 인터넷에 올린 것 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이 요청하면 '반의사불벌죄'인 정보통 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 훼손 혐의로 최초 유포자 등을 입건할 방침이다. 이 법 70조 1항에 따르면 정보통신망을 통해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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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에서 현재 판매 중인 제품들 중 절반 이상이 인화성·발화성 등 성질이 있 어 화재 위험성이 높은 위험물로 확인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8월~11월(4개월 간) 서울시내 대규모점포 98곳을 전수조사하고 인화성· 발화성이 있어 화재에 취약한 생활화학제품 604종에 대해 위험물 판정 실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실험을 진행한 604종 제품 가운데 311종 이 인화성·발화성 등 성질이 있어 화재 위험성이 높 은 위험물로 확인됐다. 대표적인 제품은 손소독제, 향수, 매니큐어, 리무버, 헤어오일, 방향제(디퓨저), 차량연료 첨가제 등이었다. 311종 가운데서도 고위 험군(인화점 40℃ 이하로 상온에서 작은 점화원에도 불이 붙을 수 있는 물품) 제품은 195종이었으며, 화 장품(37.4%)과 방향제(28.2%) 품목에서 많이 나왔 다. 실태조사는 98개 대규모점포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위험물’로 의심되는 생활 화학제품 664종을 표본수거해 중앙소방학교 소방과 학연구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위험물 판정 실험’ 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98개 점포에서 판매 하는 제품(총 5만여 종) 가운데 생활화학제품뿐 아니
라 위험물안전관리법령에 따른 ‘위험물’로 의심되는 제품은 약 5000여 종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아무런 규제 없이 생활편의와 수요에 맞춰 생산·판매되고 있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첫 실태 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판 매자와 사용자가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유 도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 현재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에는 위험물이 포함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일반제품이 무분별하게 혼재된 채로 진열돼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런 점포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혼재 된 위험물 때문에 연소 확대가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위험물로 확인된 제품의 경우 분리유통 하도록 하고 별도의 진열판매 구역을 설정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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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모 도와준 년 의사에게 은혜 갚은 아들
48년 전 자신의 부모에게 온정을 베푼 의사에게 은혜 를 갚은 아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의 주인공인 박종형(49)씨는 지난 1일 부산 고신 대학교 복음 병원을 찾아 매년 1800만원을 기부하겠 다고 밝혔다. 박씨는 1970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장기려 박사의 도움으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며 48년 만에 마음의 짐을 내려놓게 된 사연을 설명 했다. 박씨에 따르면 당시 장기려 박사는 간암 진단을 받은 박씨의 아버지와 만삭의 몸으로 남편을 간호하다 임 신중독증을 앓게 된 박씨의 어머니를 도왔다. 박씨 아버지의 주치의였던 장기려 박사는 박씨 부모 가 병원비를 지불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갈고 사비를 털어 병원비를 대납했다. 또 박씨 어머니의 임신중독증도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게 해 무사히 아기를 낳을 수 있었다. 박종형씨는 그때 태어난 아기가 자신이라고 소개했다. 박씨는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항상 입버릇처럼 하던 말씀이 장기려 박사님께 큰 빚이 있으니 언젠가는 꼭 갚아야 한다는 것이었고, 그 빚을 이제야 갚게 됐다" 고 밝혔다. 그는 48년 전 장기려 박사가 대납해줬던 부친의 병원 비를 현재 화폐 가치로 환산한 금액인 1800만원을 고 신대 복음 병원에 매년 기부하기로 했다. 박씨는 "장기려 박사님의 온정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 도 존재하지 못했다"며 "지금이라도 마음의 빚을 갚 게 돼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기려 박사는 월남 후 부산 영도구에 천막을 치 고 병자를 치료해 '바보 의사'라 불렸다. 환자가 병원 비 낼 돈이 없으면 몰래 문을 열어 줄 테니 도망가라 고 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다. 장기려 박사는 의사로서 누릴 수 있는 부와 명예를 뒤 로하고 복음병원 옥탑방에 머물며 가난한 자를 위해 헌신하다가 95년 12월 25일 별세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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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로브 수상 니콜 키드먼, 시상식장에 검정 드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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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드의 성 학대,성 추행 그리고 성차별에 맞 서기 위해 유명 여배우들이 검정색 드레스를 입 고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나타난 가운데, 학대 받은 여 성 역을 맡아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니콜 키드먼도 검 정색 드레스를 착용하고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HBO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에서 학대받는 아내 역을 맡았던 호주의 여 배우 니콜 키드먼이 제 75회 골든 글 로브 시상식에서 TV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 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상당수의 여 배우들이 검은 드레스 를 입고 참석했다. 지난 1일 여배우, 프로듀서, 작가 등 할리우드 업계에서 일하는 여성 300여명이 업계는 물론 미국 사회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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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과 성폭력, 성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결성한 단체 ‘타임즈 업’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검은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선 키드먼은 여성의 힘과 어 머니에게 수상의 기쁨을 바치며 ‘타임즈 업’ 캠페인에 대해서 소개했다. 수상 소감에서 키드먼은 “드라마에서 본인이 맡았던 배 역은 현재 우리 대화의 중심이 되는 학대 받는 여성으 로, 우리가 전하는 이야기 속에 그리고 어떻게 이 이야 기를 전할 것인지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남편인 어번에게는 “우리가 뺨을 맞 닿고 있던 그때 모든 것이 녹아버렸던 그것이 바로 사랑이었다” 고 말했다.
‘신과 함께’ 한국, 대만에 이어 홍콩까지 아시아에서 흥행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기록적인 흥행 신화를 써 내려 가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한국 을 넘어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12월 22일 대만 전국 약 80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를 기록하며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주말까지 USD 600만의 누적 박스 오피스를 달성하며 2017년 개봉한 아시아 영화 중 최 고의 실적을 자랑해 대만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영화의 흥행세는 홍콩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사전 유 료시사 당시 관객들의 엄청난 호평을 얻은 <신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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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에 대해 홍콩 현지에서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 면서 한국 영화 역대 최대 규모의 상영관 수로 개봉될 예정이다. 오는 11일 개봉 예정인 <신과함께-죄와 벌> 은 홍콩 전체 53개 극장 중 무려 51개의 극장에서 개봉 될 예정으로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홍콩 전역을 장악 한 영화의 인기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베트남 박스오피스 2위, 태국과 인도네시아 박스오피스에서 각각 3위를 달성하는 등 영화를 개봉 한 아시아 국가들 전역에서 <신과함께-죄와 벌>이 박 스오피스 상위권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대만, 홍콩에 이어 이번 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는 물론 1월 중 미얀마와 필리핀 등에서도 개봉할 예정
인 <신과함께-죄와 벌>이 얼마나 더 놀라운 흥행 결과 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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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SPORTS| 연예 & 스포츠
호주 유명 배우 크레이그 맥라클란 ‘성추행’ 스캔들 럭키호러쇼 출연 여성들 고소.. 맥라클란 ‘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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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남자 유명배우 크레이 그 맥라클란(52, Craig McLachlan)이 상습적 성추행 및 성희롱 혐의 스캔들에 휩싸였다. 페어팩스 미디어와 ABC는 “맥라 클란이 2014년 히트 뮤지컬 록키 호러쇼 (Rocky Horror Show)에 등장하는 여성 참가자들을 대상 으로 성기를 노출하는 등 부적절 한 추행을 했다”고 8일 보도했다. 맥라클란은 록키호러 쇼 외에도 지난 25년간 블레이크 박사의 비 밀 (Doctor Blake Mysteries), 네 호주 유명배우 크레이그 맥라클란을 상습 이버(Neighbours), 홈 앤드 어웨 적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들. 이(Home and Away) 등 많은 프 로그램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골드 로 그런 짓을 한다. 그는 다중인격자로서 사람 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호주 연예계에서 잘 들에게 알려진 모습과 전혀 다른 면을 지니 고 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나가는 유명 배우였다. 빅토리아주 경찰에 맥라클란을 고발한 여성 현재 2018년 록키 호러쇼 애들레이드 편을 들은 “록키 호러쇼 제작회사인 GFO(Gordon 준비 중인 맥라클란은 이메일을 통해 “나와 Frost Organisation)에 이 사실을 반복적으 관련된 성관련 혐의는 전혀 근거가 없는 것 로 알렸으나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면 으로(baseless) 돈을 목적으로 하는 자들이 서 “향후 우리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 이야기를 꾸며낸 것(all made up)”이라며 강 력 부인했다. 위해서 고소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중 한 명인 모델 겸 배우 에리카 헤이 현재 GFO는 페어팩스 미디어의 조사에 응 나츠는 “맥라클란은 아주 치밀하고 교묘하 하지않는 가운데 소송을 준비하고있는 것으 게 (very craftily and cleverly disguised) 로 알려졌다.
샘 오취리 "엄마, '미우새' 母벤저스와 만나면 스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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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 샘 오취리가 고국 가나에서 어머니와 함 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촬영한 소감과 후기를 전했다. 샘 오취리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절친 한 사이인 토니안, 강남, 붐과 함께 고국 가나를 방문해 어머 니인 아주아 여사를 만났다. 아 주아 여사는 아들의 한국 친구 들에게 극진한 저녁 식사를 대 접했다. 특히 화끈한 입담과 넘 치는 정을 가진 아주아 여사는 ‘맘크러시’라는 호칭을 얻으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가나에 가면 정말 바빠서 어 머니와 식사도 제대로 못 했다. 하지만 이번 ‘미우새’ 촬영 덕분 에 엄마와 제대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 친한 형들인 토니안, 강남, 붐, 그리 고 정든 ‘미우새’ 팀과 함께 가 나를 갈 수 있게 돼 정말 뿌듯했 다. 본방을 다 챙겨봤는데 TV 를 잘 안 보던 친구들도 다 전 화 와서 ‘미우새’ 언제 하냐고, 너무 재미있어서 챙겨보고 싶 다고 하더라.”
샘 오취리는 “주변 친구들 사이 에서는 ‘미우새’ 때문에 난리가 났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 금까지 가나나 아프리카가 예 능에서 다룬 적은 없었다는 게 샘 오취리의 설명이다. 아프리 카 친구들도 다큐가 아닌 한국 TV의 예능 프로그램에 가나가 나왔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단 다. 정작 ‘맘크 러시’로 ‘미우 새’의 주인공이 된 아주아 여사 는 아직 본 방 송을 보지 못했 다고. “어머니에겐 일부러 방송을 아직 안 보여줬 다. 어머니께서 는 평소에 하신 대로 행동하셨 기 때문에 TV 에 어떻게 나왔는지 크게 상관 안 하시는 것 같다. 다만 어머 니는 그냥 아들과 식사를 한 것 자체를 굉장히 좋아하셨다. 어 머니가 정이 넘치셔서 함께 가 나에 갔던 형들, 작가님들, PD 님들 다 잘 지내냐고 항상 물어 보신다. 어머니와 연락은 자주
하지만 얼굴은 보기 힘든데, 이 번에 어머니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더 자주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야겠단 생각을 했다.” 아주아 여사만 ‘미우새’ 형들과 제작진을 챙긴 게 아니다. 함께 가나에 간 토니안, 붐, 강남과 제작진 무도 아주아 여사에게 ‘ 반하고’ 돌아왔다고. 샘 오취리
는 “다들 촬영이 끝나고도 계 속 우리 어머니가 정말 좋았다 고, 따뜻했다고 말씀해주셨다” 며 뿌듯해했다. 시청자들의 반 응도 좋으니 샘 오취리로서는 입꼬리가 내려갈 일이 없는 요 즘이다. “어머니는 평소에도 밝고, 사람
을 정말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 을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 게 옳 다고 여기시는 분이었다. 부모 님 모두 그랬다. 친절하고, 사 람들을 좋아한다. 제가 부모님 의 성격을 물려받은 것 같다. 다들 좋다고 해주시니 어머니 아들로서 정말 뿌듯하고 어머 니가 자랑스러웠다.” 샘 오취리에게 어 머니를 모시고 ‘미 우새’ 스튜디오에 방문해 모벤저스 어머님들과 만나 게 하면 근사한 그 림이 나올 것 같다 는 질문을 하자, 그 는 박수를 치면서 “그렇게 되면 정말 우리 엄마 스타 된 다. 엄마가 한국에 오면 스타될 것 같 다. 제 자리 뺏길까 봐 긴장하고 있다”고 웃음을 터 뜨렸다. 그는 “엄마가 한국에서 내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엄청 궁금 해 하신다. 제가 어떻게 일하 고, 사는지 보시게 되면 엄마에 게도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어머니를 한국으로 초
대할 그날을 기대하고 있었다. ‘미우새’ 제작진과 형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가나의 한식당 에서 한국 음식을 차려놓고 가 나 맥주를 마신 회식 자리가 가 장 기억에 남는다는 샘 오취리. 한 테이블 위에 놓인 한국 음식 과 가나 맥주를 보니 ‘대통합’의 느낌이라 기분이 묘했단다. 그 는 가나에 함께 한 ‘미우새’ 팀 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촬 영이 정말 특별한 의미로 만게 됐다고 말했다. “가나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사 람들이 있는데, 가나에 대한 정 보를 찾기도 힘들고 전문가도 많지 않아 찾을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미우새’ 는 예능으로 가나를 바라보니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알고 싶 은 걸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미우새’ 팀에게 참 고맙다. 언 젠가는 ‘오취리 투어’를 해서 몇 몇 팬들이나 지인들과 가나 투 어를 하고 싶다. 사람들이 가나 가 참 먼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을 깨줬으면 좋겠다. 미국 뉴욕과 비행시간은 비슷 하다. 먼 나라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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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습니다" … '흥부' 故김주혁 눈물의 인생연기 "(김)주혁이 형, 많이 보고 싶습니다." 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 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흥부:글로 세상을 바꾼 자'(이 하 '흥부', 조근현 감독, 영화사궁· 발렌타인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 는 조근현 감독을 비롯, 배우 정우, 정진영, 정해인, 김원해, 정상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 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정우)가 남 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 아 세상을 뒤흔든 소설 흥부전을 집 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 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작자미상의 소설 '흥부 전'을 쓴 작가가 '흥부'라는 기발한 설 정에서 출발한다. 야욕에 눈이 먼 권 력가들로부터 나날이 피폐해져 가던 조선 후기 시대상을 반영해 역사와 영화적 상상력을 반영했다. '왕의 남 자'(이준익 감독), '광해, 왕이 된 남 자'(추창민 감독)를 잇는 팩션 사극이 다. 조근현 감독은 "'흥부전'은 굉장히 해 학적이다. 블랙코미디이기도 한데, 그 지점을 잘 살리고자 했다. 당시 백성들이 꿈꿨던 희망, 소망이 지금과 비슷하다"라고 연출 의도를 설 명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 을 떠난 고(故) 김주혁의 유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김 주혁은 '흥부'에서 힘든 백성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흥 부전의 실제 주인공인 조혁 역을 맡았다. 김주혁 특유 의 차분하고 따뜻한 연기력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 일 전망. 이날 감독과 배우, 진행자 박경림은 검정색 옷을 입 고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다. 정우는 "(김)주혁이 형, 많이 보고 싶습니다"라며 울먹여 장내를 숙연하게 만 들었다. 최초 공개된 김주혁의 생전 인터뷰 영상, 메 이킹 필름, 현장 사진은 고인을 향한 그리움과 황망함 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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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김)주혁 선배와 기억했던 생각 많이 난다. 현 장에서 정말 배려있게 날 많이 안아줬고, 이해해줬고, 한발 뒤에서 지켜봐줬다. 항상 응원해줬던 기억이 아 직도 생생하다. 영화 속 흥부에게 건네는 내레이션이 있다. 선배님(김주혁)의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 다"고 말했다. 정우는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흥부를 연기했다. 조혁 을 만난 후 썩어 빠진 시대에 대한 절망과 개탄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일으킬 글을 위해 붓을 들게 되는 인물. 조근현 감독은 "흥부는 성장과 해학, 풍자를 모두 표현 해야 하는 굉장히 어려운 캐릭터다. 정우가 그것을 정 말 잘해줬다. 경쾌하고 유쾌하고 변곡점마다 포인트 를 잘 잡고, 후반 커다란 메시지까지 도달하는 여러 지 점을 정말 잘 표현해줘 고맙고 놀라웠다"고 극찬했다. 정진영은 놀부의 실제 주인공인 조선을 가지려는 야심
가 조항리를, 정해인은 세도정치 싸움으로 힘을 잃은 왕 헌종을, 김원해는 왕권을 노리는 또 다른 세력 김응 집을, 정상훈은 흥부의 절친한 벗 김삿갓을 연기했다. 이 가운데 정진영은 "우리가 최근에 겪은 여러 사회적 흐름과도 겹칠 것이다. 지금은 다른 세대가 됐지만. 지 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지만 감옥에 간 인물들이 내 가 연기한 캐릭터와 비슷하다. 그분들을 생각하며 연 기했다"고 지난 정권 국정농단 세력에 대해 언급해 눈 길을 끌었다. '흥부'는 영화 '봄,' '26년'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의 백미경 작가가 시나리오를 썼다. 2월 설 개봉한다.
'동상이몽2' 우효광♥추자현, 국빈만찬 속 사랑도 '조하!'
'동상이몽2' 우효광과 추자현이 국빈만 찬 일정을 가졌다. 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 는 내 운명'에는 추자현·우효광 부 부의 한·중 국빈만찬 모습이 그려졌 다. 앞서 자리를 가진 두 사람의 국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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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 참여 뒤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북경 신혼집을 3개 월만에 찾았다. MC들은 "되게 오랜만 에 저 집을 본다"라며 반가워 했을 정도. 추자현과 우효광은 아침부터 스태프들
의 도움을 받아 국빈만찬 준비를 했다. 시간에 늦지 않게 초조함 속에 첫 일정 장소로 향했다. 한국인 동포 간담회장 에서 두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같은 자리에 앉았다. 추자현은 "헤드 테이블에 앉을 줄은 몰 랐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그러면 '동상 이몽2'에 문재인 대통령이 출연한 것 아 니냐"라며 반색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밀려드는 사람들의 사진 행렬에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며 화 답했다. 우효광은 가시지 않는 여운에 "대박!"을 외치며 다음 자리로 향했다. 다음 일정은 중국의 전통악기 얼후를 체 험하는 곳이었다. 김정숙 여사는 "한국 과 중국이 하나의 소리로 화음을 냈으 면 좋겠다"라며 한·중 관계는 물론, 추 자현을 많이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진핑 주석이 참석하는 국빈만찬에도 참석, 꽉 막힌 도로에 불안해했다. 하지 만 북경 내비게이션 우효광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빠른 길을 안내했고 결 국 늦지 않고 참석할 수 있었다. 두 사 람은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 배우 송혜 교, 김연경 선수 등과 기분좋게 인사를 나눴다.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이 중국 여 경호 원이랑 그렇게 많이 얘기를 하더라. 또 (송)혜교 씨와도 이야기하고, 외교관 이랑도 얘기를 했다. 그 중 2명이랑은 SNS 교환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 아냈다. 바쁜 1박2일 국빈만찬 일정 속에서 우 효광은 임신한 아내 추자현을 살뜰히 챙 겼다. 쉴새없이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끊임없는 사진 공세를 받은 두 사람의 인기 또한 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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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 못산다던 희귀병 소녀, 16년 째 건강하게 쑥쑥
재클린은 수 많은 장애에도 누구보다 도전적이고 활달한 삶을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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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희귀 안면 종양으로 먹거나 말할 수 없어 1년도 채 살지 못할거라던 10대 소녀가 누구 보다 건강한 삶을 살고 있어 화제다.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에 따르면 미 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재클린 로드리게즈(16)는 볼과 혀에 큰 종양이 형성되는 림프 기형(lymphatic malformations)을 앓고 있다. 종양 일부를 제거도 해
보았지만 이내 다시 자랐다. 현재는 약물로 종양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중이다. 엄마 에블린(52)이 재클린을 임신했 을 때 의사들은 “딸애가 첫 생일을 맞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딸의 삶이 매우 가엾을 것”이라며 “만약 원한다 면 낙태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엄마는 출산을 감행했다. 그러나 재클린은 의사들의 예상과 는 달리 테니스나 기타를 칠 수 있을 만큼 씩씩하고 건강한 10대로 자랐 다. 아이패드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 고 공급관을 통해 음식물을 섭취하 는 불편함은 있지만 자신의 처지를 탓하지 않는다. 물론 힘든 시기도 있었다. 사람들이 재클린을 빤히 응시하며 지적하거나 저속한말을 내뱉기도 했다. 그럴때 마다 그녀를 사랑하는 친구와 가족 들은 그녀가 시련을 극복하고 긍정 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큰 힘 이 돼주었다. 재클린의 꿈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간호학을 공부한 후 간호사가 되는 것이다. 그녀는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간호사들이 환자들을 돌보는 것을 보았다. 나도 누 군가의 인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님이 있어 미
재클린을 든든하게 지지해준 가족들.
래가 밝다”고 말했다. 재클린의 아빠 폴 로드리게즈(60) 역시 “난 딸이 앞으 로 모든 일에 성공을 거둘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많은 장애를 겪으면서도 자신감과 끈기를 잃지 않는 다. 정말 자랑스럽다”며 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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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보석 전시회에 도둑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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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달에 걸쳐 베네치아에서 열 린 전시회의 마지막 날, 500년 에 걸쳐 내려오는 인도 보석의 진가를 보여주는 전시회 마지막 날, 두명의 도 둑들은 귀걸이와 브로치를 들고 달아 났다. 도둑맞은 보석들은 이번 전시회의 하이 라이트는 아니지만 이탈리아 경찰에 의 하면 이 보석들은 금, 플래티넘, 다이아 몬드로만들어졌으며 경찰 소식통에 따
른 이탈리아 매체들은 이 보석들의 가 치가 몇백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 했다. 현지 조사관들에 따르면 도둑들 은경보 시스템을 제거한 후 강화된 전 시케이스에서 이 보석들을 꺼내간 것 으로 전해졌으며, 경보 시스템은 귀중 품들이 도둑 맞은지 몇 시간 후에 울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국장 Vito Gagliardi는 두 도둑들에 대해 상당히 숙 련된 전문가들이라고 언급하며, 그 이
유로 이번 전시회가 열린 곳은 상당히 기술적으로 정교한 경보 시스템을 가 지고 있다고 밝혔다. 콜렉션의 대변인 John Maxes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이탈 리아 정부와 두칼레 궁전을 운영하는 베네치아 Foundation of Civic Museums과 긴밀하게 연락중이라고 밝혔으 며, 재단은 성명서를 통해 도둑맞은 브 로치와 귀걸이들이 상대적으로 근대품 이며 다른 귀중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적 가치가 적다고 밝혔다. 한편, The Al Thani Collection은 인도 혹은 인도의 영감을 받은 보석 및 귀중품 들 270점으로 구성되며 현재 카타르 왕족 의 소유인 것으로 밝혀졌다. 포브스지 는 이 콜렉션에 대해 "이 세상 어느 것 과도 견줄수 없다."고 극찬한 바 있다.
참치 한 마리가 3억 4000만원 .. 도쿄 쓰키지시장 올해 첫 경매 405kg짜리 오마(大間)산 참다랑어 .. 지난해 7억원에는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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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부엌으로 불리는 도쿄의 최 대 수산물시장인 쓰키지(築地)시 장에서 5일 열린 새해 첫 참치 경매 결과 405㎏짜리 한 마리가 3645만엔(약 3억 4318만원)의 최고가에 낙찰됐다. 따르면 이날 최고가에 낙찰된 참치는 유 명 산지인 아오모리(靑森)현 오마(大間) 산 참다랑어다. ㎏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9만엔이다. 오마는 츠가루해협을 사이에 두고 홋카이도를 마주보고 있는 혼슈의 최북단 어촌마을이다. 이 참치의 낙찰가는 지난해 첫날 경매에 서 212㎏짜리 참다랑어가 7420만엔(약 6 억 9860만원)의 최고가에 낙찰됐던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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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해서는 낮아진 것이다. 쓰키지시장은 오는 10월 11일 인근 도 요스(豊洲)시장으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1935년 개장 이래 80년 넘게 진행돼 온 쓰키지시장에서의 새해 첫 경매는 이번 이 마지막이었다. 낙찰자인 도매상 ‘야마유키’의 야마구치 유키타카(山口幸隆) 사장은 “생각보다 낙 찰가가 낮았다”며 “쓰키지시장에서 일하 며 제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 감 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야마유키의 소유가 된 이 참치는 도쿄 긴자(銀座)와 외국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는 회사에 제 공된다.
한편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최고액 참치를 낙찰받았던 스시 체인점 ‘스시잔마이’의 운영회사 기요무라(喜代村)는 190㎏짜리 오마산 참치를 340만엔에 낙찰받아 무게 당 최고가를 기록했다. ㎏당 가격은 16만 엔으로, 이날 경매된 참치 가운데 최고급 품이었다. 쓰키지시장의 도요스 이전은 당초 2016 년 11월 7일에 할 예정이었지만, 같은 해 8월 취임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지사가 도요스시장의 안전성 등을 문제 삼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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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민 "그녀의 지능적인 수법에 당했다" 7명 "한인에 10만 불 이상 피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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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에서 약 20명에 달하는 한인·비한인들이 한인 여성에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 다. 상당수가 새터민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피해였으 며 일본·중국계 등 비한인들도 피해를 입었다고 목 소리를 높이고 있다. 4일 피해자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2011년 캐나다에 서 난민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G(37)씨다. 실제 나 이는 41세, 한국에 있을 때는 김씨 성을 사용한 것으 로 전해졌다. G씨가 피해를 준 사기의 종류는 너무 다양하고 정교 해 전문적인 사기 조직이 배후에 있을 가능성도 있다. 제보자들은 단순 금전거래·명의도용·전화기깡·카 드깡·렌트·레노베이션 사기로 수백 달러부터 많게 는 수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본보가 접촉한 피해자들은 총 7명. 이들이 주장하는 피해액은 총 10만 달러가 넘는다. 피해자 모임이 결 성됐으며 이들이 지금까지 자체 파악한 피해자 수는 19명이다. 이들은 함께 증거를 모아 다음주쯤 경찰에 신고할 예 정이다. 한국과 중국에 있는 피해자도 온라인 신고를 준비 중이다. 이들은 지난 3·4일, 토론토총영사관과 일본대사관을 찾아가 피해 사실을 알렸다. 언어연수생 양모씨 등은 렌트 피해를 보았다. 1월까지 월세를 미리 내고 핀치/배더스트에 있는 G씨 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는데 지난 31일 오전 빌딩 매 니저로부터 당장 나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알고 보니 G씨가 월세를 내지 않아 이미 퇴거 명령
을 받은 상태였지만 세입자 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이다. G씨는 이날 오전 이미 집을 나간 상태였고, 양씨와 일본 인 룸메이트는 졸지에 길에 나앉는 신세가 됐다가 또 다 른 피해자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 양씨는 “월세 피해 뿐만 아 니라 함께 살면서 개인적으 로 빌려준 돈도 수천 달러 있다”고 말했다. 또 명의도용으로 인한 전화기깡 피해도 있다. G씨는 지인에게 새 번호로 전화기를 개통해야 한다 며 신분증을 빌려 3개의 계정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없이 1대의 전화기만 개통하기로 했지만, 나중에 지인이 첫 달 고지서를 받고 보니 150달러에 달하는 요금제와 함께 2년 계약으로 가장 고가의 아이폰 3대 를 챙겼다. 이 전화기들은 온라인을 통해 팔려나간 것 으로 짐작된다. 이밖에 G씨로부터 허위 신고를 당해 성폭행·납치· 성행위 비디오 촬영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람도 있다. G씨에게 약 7만 달러를 빌려줬다는 이 남성은 갑작스 러운 경찰 조사에 변호사 없이 응해 무혐의로 풀려났 다고 주장했다. 그는 "돈을 빌려준 피해자들을 감옥에 보내려고 일부 러 말도 안되는 혐의로 신고한 것 같다. 성폭행을 당했 다고 신고하면 피해자 중심으로 사건이 진행되는 시스
템을 아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기행각은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같은 해 9~1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일부는 수년이 지난 것도 있다. G씨는 사건이 퍼지고 피해 규모가 커지자 지난달 31일 잠적했다. 일부 피해자와는 최근까지 메시지를 주고받 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본보가 접촉했을 땐 자동응답기 로 바로 넘어갈 뿐, 연결되지 못했다. 본보는 G씨의 실명과 사진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 수 사가 시작되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 탈북인총연합회의 걱정이 크다. 탈북 인 커뮤니티 전체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총연합회의 김록봉 회장은 “G씨는 직접적으론 알지 못하지만, 회원들로부터 피해 전화를 받았다. 지금처 럼 탈북인들이 추방을 면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이때 이런 사건으로 전체 커뮤니티가 타격을 입을까 너무 우려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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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절반 넘는 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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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17년 노르웨이 에서 판매된 새 자동 차의 절반이 넘는 수치가 전 기 자동차 혹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인것 으로 나타났다. Norwegian Road Federation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 한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지 난해 노르웨이에서 판매된 새 자동차 가운데 배기가스 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전기 자동차 판매량이 전체 판매의 20.9%,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31.3%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기 자동차 판매량이 전체 판매의 15.7%, 하이브리드 차량이 24.5% 였던 2016년보다도 훨씬 더 높은 수치다. 서유럽에서 가장 많은 오일을 생산하는 노르웨이는 오는 2025년까지 배기가스를 배 출하지 않는 차량만 판매를 시작한다는야심찬 계획을 세운 상태다. 이를 위해 노르웨이 정부는 많은 세금을 부과하는 휘발류 혹은 디젤 차량과는 다르게 전기자동차들에게 많은 세금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소유 자들은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는 도심 통행세 무료뿐만 아니라 무료 주차장, 심지어 버스전용노선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orwegian Electric Vehicle Association은 이번에 발표된 친환경 차량의 증대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이곳의 사무국중 Christina Bu는 "현재 21%인 전기 자 동차 판매를 7년 안에 100% 시장 점유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Bu는 노르웨이에서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제조업체들이 소비자들의 수요를 못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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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20곳은?’ 에어 레이팅스 닷컴이 가장 안전한 20개 항공사와 가장 안전한 10개 저가 항공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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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산업 전문 사이트인 에어 레이팅스 닷컴(AirlineRatings.com)이 안전과 혁신을 기준으 로 가장 안전한 20개 항공사를 선정 했다. 에어 레이팅스 닷컴은 409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안전을 평가했다 고 밝혔다. 가장 안전한 20개 항공사 에는 호주의 콴타스 항공과 버진 오스 트레일리아가 포함됐다. 콴타스 항공 은 영국 광고 표준 협회가 선정한 세 계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항공사로 도 인정받았다. 에어 레이팅스 닷컴 이 선정한 가장 안전한 20개 항공사 는 아래와 같다. (알파벳 순서) Air New Zealand Alaska Airlines All Nippon Airways British Airways Cathay Pacific Airways Emirates Etihad Airways
EVA Air Finnair Hawaiian Airlines Japan Airlines KLM Lufthansa Qantas Royal Jordanian Airlines Scandinavian Airline System Singapore Airlines Swiss Virgin Atlantic and Virgin Australia 에어 레이팅스 닷컴은 가장 안전한 저 가 항공사 10곳도 선정했다. (알파벳 순서) Aer Lingus, Flybe, Frontier, HK Express, Jetblue, Jetstar Australia, Thomas Cook, Virgin America, Vueling, West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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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최저 임금 인상으로 내년 일자리 6만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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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전역에서 새해부터 최저 임금이 속속 인 상되는 가운데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 이 최저 임금 인상으로 인해 줄어들 일자리가 내년 중 6만 개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캐나다은행은 3일(현지시간) 최저 임금 인상의 경제적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새해 들어 캐나다에서는 온타리오주가 내년까지 최저 임금을 15캐나다달러(약 1만2천800원)로 인상한다는 계획에 따라 1일부터 최저 임금을 11.60캐나다달러에 서 14캐나다달러로 인상, 시행에 들어갔다. 또 앨버타, 퀘벡,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도 일제 히 올 하반기 최저 임금을 15캐나다달러로 올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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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저 임금 인상의 긍·부정적 효과를 두고 경제계의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보고서에서 캐나다은행은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실질 임금이 0.7% 증가하지만, 근로시간이 0.3% 단축됨에 따라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일자리 감소 규모를 6만 개로 예측하면서도 분석 모델에 따라 3만 개에서 최대 13만6천 개에 이를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물가상승률 증가 효과를 0.1%로 내다보고 경제 성장률이 0.1%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가장 큰 영향은 고용 시장이 겪게 될 것이 불가피하다고 분석 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전체 근로자 가운데 최저 임금 계층에 해당하는 8%의 근로자층에 소득 수준 단계 향상 효과 를 낳고 직접적 낙수효과로 근로자 6명 중 1명꼴로 임 금 인상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U, 이민자들 고국송환 제도에 비상
U가 리비아에 묶여 있는 아프리카 이주자들을 다 시 그들의 고국으로 돌려보내려고 하는 프로젝트 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지는 리비아에 있는 수십만명의 이주민들을 설득해 지중해를 건너게 하는 것 대신 아 프리카로 돌아가도록 설득하는 EU의 "assisted voluntary return" 계획이 실천 불가능해 보인다고 보도 했다. "assisted voluntary return" 행정을 보는 공무 원들은 EU가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한 약속을 깼다 고 주장하는 귀환자들의 무리에게 공격을 받은 사실 이 드러났다.
고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던 이민자들은 리비아에 있을 당시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면 새로운 사업을 시 작할 수 있도록 £2,660 (€3,000)에 해당하는 보조금 을 받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때 받은 돈은 감비아 화폐로 3,000 Gambian dalasi, 즉 £50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영국에서 불법 이주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갈 때 그들은 £2,000 정도 보조금을 지원받고, 독일의 경우 그 금액 이 €5,000 (£4,4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본국송환 제조는 지난해 일찍 시작되었고 현재 까지 2300명의 이주자들이 감비아로 돌아간 것으로 나
타났다. 하지만 그들 중 오직 300명만이 직업 교육 프 로그램을 위한 장소를 제공받았고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어떤 것을 시작한 것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The International Organisation for Migration (IOM)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 리비아에는 백만명의 이 주자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이 사하라 사 막 이남의 아프리카사람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제도는 2015년 유럽 회원국들이 아프리카 에서 건너오는 이주민들을 고국으로 돌려보내기 위 해 EU Trust Fund for Africa을 설립했고 이 곳에서 £2.84bn (€3.2bn) 재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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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헬스장 기부천사'는 그만… 운동 귀찮다면 '계단 다이어트' 하세요 버스 두 정거장 전에 내려 걷는 등 운동할 시간 없을땐 활동량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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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맞아 체중 감량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다. 식사량을 조절하고 운동 을 늘리는 것이 체중관리의 기본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이를 실천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잘못된 방법으로 체중관리를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새해 체중관리 계획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굶기·원푸드 다이어트, 건강에 나빠 체중을 줄이겠다고 다짐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시도하는 방법 중 하나는 굶기다. 하지만 이는 요요현상을 부추기는 원인이 된다. 인체 내 세포는 포도당을 에너지 원으로 삼아 움직인다. 체중 감량을 위해 굶으면 포도당을 만들기 위해 근육에서 아미노산을 가져와 쓴다. 식사를 거르면 근육량이 줄고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기초대사량이 줄면 같은 움직임을 해도 소비되는 칼로리양이 줄기 때문 에 요요현상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 고구마나 샐러드 등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위험이 크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중 특정 영양소가 결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등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거나 물을 적게 마시는 것도 체중관리 에 좋지 않은 습관이다. 장기적으로 체중관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몸 안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야 하는데 이 같은 습관으로 몸속에 독소와 노폐물이 쌓일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김정은 365mc 신촌점 대표원장은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에 익숙한 사람이 갑자 기 과일, 채소만으로 버티려고 하면 몸이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라며 “안 먹는 것 보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균형 있는 식단으로 적게 섭취해야 많은 사람이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겨울에는 날이 춥고 체온이 떨어져 대사량이 많아 진다. 추운 곳에 가면 저절로 몸이 떨리는 시버링(shivering) 현상은 체중을 감량하 는 데 도움이 된다. 호주의 한 의학연구소에서 추위에 노출된 뒤 호르몬 수치를 측 정했더니 기온이 떨어질수록 ‘이리신’과 ‘FGF21’이라는 호르몬 수치가 늘어났다. 이리신은 비만을 일으키는 백색지방을 열량 소모가 많은 갈색지방으로 바꿔준다. FGF21은 지방세포에서 열이 생기는 것을 도와 에너지를 소모한다. 10~15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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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버링 현상을 경험한 사람에 게서 1시간 동 안 운동용 자 전거 페달을 밟았을 때와 같 은 양의 호르몬 이 나왔다. 하지만 사람은 겨울에 오히려 살이 찔 위험 이 크다. 옷을 두껍게 입어 시버링 현상이 줄고 다른 계절보다 고열량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 문이다. 이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체중 감량에 성공하려면 체 중을 유지할 때의 열량보다 적게 섭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무조건 저열량 식단 을 짜는 것 대신 평소 섭취량보다는 적으면서 영양은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을 권 장한다”고 했다. 이론적으로 매끼 식사에서 150㎉를 줄이면 1.7㎏, 200㎉를 줄이면 2.3㎏, 300㎉ 를 줄이면 3.5㎏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식사량을 계속 조절할 수 있다면 아침 과 점심은 균형 있게 먹고 저녁은 생략하거나 우유 1잔, 삶은 계란 흰자와 야채 정 도를 먹는 정도로 줄이는 것도 도움된다.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의 적이다. 달콤한 탄수화물은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때 문에 이 같은 음식을 더 찾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늘어 식욕이 왕성해진다. 지방도 축적된다. 체중관리에 성공하려면 반드시 스트 레스를 조절해야 한다. 갑자기 식욕이 늘면 슬로푸드로 속을 달래거나 카카오가 80~90% 든 초콜릿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회식만 줄여도 한 달 2~3㎏ 감량 효과 저녁 자리에서 많이 마시는 술은 칼로리가 상당히 높다. 회식자리만 줄여도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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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2~3㎏ 정도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소주 한 잔(45mL)은 63㎉, 맥 주 한 잔(500mL) 185㎉, 와인 한 잔(120mL) 84㎉ 정도다. 이를 생각하면서 마셔야 한다. 고열량 안주를 먹으면 체지방이 늘고 내장지방으로 축적된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술을 마시기 전 가벼운 단백질 위주 식사를 하고 야채나 소량의 과일 안주를 먹는 것이 좋다. 틈틈이 물을 많이 마시고 대화도 많이 해 열량 을 소모해야 한다.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은 신진대사를 활발 하게 하고 지방을 분해한다. 하루 2~3L 정도는 마셔야 한다. 탄 산음료, 이온음료, 야채나 과일 주스 등을 마시면 체중이 늘 위 험이 크다. 혈당이나 지질수치가 올라가는 등 대사지표에도 나 쁜 영향을 준다. 아침식사를 빼먹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아침을 거르면 하루 종 일 배고픔을 느껴 군것질하거나 점심을 많이 먹는다. 음식을 잘 게 잘라 먹으면 먹는 속도가 느려지고 뇌가 많이 먹었다고 착각 하게 돼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뇌는 식사를 시작한 뒤 20 분 정도 지나야 포만감을 느낀다. 식사를 천천히 해야 하는 이 유다.
유산소 운동, 40분 이상 해야 효과 체중 감량에 운동도 중요한 요소다. 매일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 칼로리를 더 소모하면 체중 감량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늘리는 운동을 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 동을 병행해 40분 넘게 꾸준히 해야 한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한두 끼 정도 식사를 많이 해도 쉽게 살이 찌지 않는다. 시간을 내 운동하기 어렵다면 출퇴근길 버스 한두 정거장 전에 내려 걷 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점심식사를 한 뒤 엘리베이 터 대신 계단을 오르는 것도 좋은 근력 운동이다. 지나치게 높은 층을 계단으로 오르려고 시도했다가 포기하는 것보다는 2~3개 층 정도만 꾸준히 오른다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낫다. 이 교수는 “식이 및 운동, 스트레스 줄이기, 금주 등 생활 습관 교정을 해도 식욕이나 체중조절이 안 되면 전문의와 상담해 약물 처방을 받 는 것이 좋다”며 “목표를 꾸준히 지킬 수 있는 방향성을 찾는 것 이 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했다.
맹장 터질 수도...경고 신호 4
대
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변비나 설사 증 상을 겪기도 하고 식중독이나 장염 같 은 질환에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맹장염(충수 염)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인구의 5%에서 이 질환이 일어난다. 하지 만 미국의 내과 전문의인 제니퍼 코들 박사는 " 맹장염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나중에 맹장이 터져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맹장 파열을 알리 는 경고 신호 4가지를 소개했다.
복부에 극심한 통증이 있다 맹장염은 배꼽에서 오른쪽 아랫배 쪽으로 퍼지는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이런 증상 이 반드시 맹장이 터진다는 징후는 아니지만 병원에서 컴퓨터 단층 촬영(CT) 등의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맹장염 환자들은 각기 다른 증상 을 겪는다"고 말한다. 걸을 때나 기침을 할 때 혹은 차가 덜컹거릴 때 배에 통증을 느낀다면 맹장염이 심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메스껍고 토하고 식욕이 없 다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은 위장에 탈이 났을 때에도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심한 통증과 함께 메스꺼운 증상이 심하다면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코들 박사는 "맹장에 염증 이 있으면 다른 소화기관이나 신경계에 충격
을 줘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평소보다 자주 화장실을 간 다 맹장은 골반 아래쪽으로 방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방광이 염증이 있는 맹장과 접촉하면 방광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자주 소변을 보게 되고 통증이 발 생할 수 있다. 물론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요로 감염증 때문일 수도 있지만 위에서 언급 한 증상이 같이 나타나면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열이 나면서 떨리는 오한 증상이 있다 열이 나면서 몸이 오슬오슬 춥고 떨리 는 오한 증상이 일어난다면 신체 어느 곳에 염 증이 있다는 신호다. 맹장염이 있으면 신체에서는 경고음을 울리고 염증 부위에 전투 세포를 보내기 위해 몇 가지 화학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때 오한이 발생한다. 복부 통증과 함께 열이 점점 심해지면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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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크리스챤의 자녀교육 (2)” “자녀교육과 아버지”
신
앙 안에서 자녀 교육은 우리 모 두가 신경쓰고 중요하게 여기는 일입니다. 자녀가 우리의 소망이기 때 문입니다. 성경에서도 가장 많이 나오 는 단어가 ‘아들’이라는 것도 이러한 사 실을 반영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에 대해 가르쳐준 가장 위대한 가르침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신의 자녀라는 가르침은 다른 어 떤 종교에서도 가르치지 않는 내용입니 다. 이것은 계시였습니다. 이러한 가르 침은 세상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신의 아들은 제국의 황제들이 사용하는 칭호였습니다. 중국 의 황제는 천자, 즉 하늘의 아들이라고 불렸습니다. 황제는 신의 절대적인 권 위를 가지고 신을 대신해서 그 백성들 을 다스렸습니다. 사람을 죽일 수도 살 릴 수도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절대적으 로 복종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아버지되 신다는 가르쳐 주신 것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제 아들도 제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때 하나님을 할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습 니다. 이러한 사실은 모든 인간이 평등
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신앙이 들어가는 곳마다 사회가 평등하 게 바뀌게 됩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 도 집 안의 남자와 여자가 같이 식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때 또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 자녀들을 돌 보는 육신의 아버지입니다. 저는 개인적 으로 아버지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합니 다. 또한 아버지의 역할을 잘 하기 위해 서 노력합니다. 아버지는 어머니와 다릅니다. 자녀교육 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과소평가하는 것 은 결코 아닙니다. 아버지의 역할을 말 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맹자의 어머니나 어거스틴의 어머니, 요한 웨슬레의 어머 니, 등 아버지 보다 더 귀한 역할을 한 어 머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아버지의 역할을 강
조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자녀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아버지는 자녀 들에게 원칙을 세워 주는 역할을 합니 다. 아버지의 권위는 어머니의 그것과 다릅니다. 아버지의 권위에서 나오는 원칙은 자녀들이 살아가는 틀을 만들어 줍니다. 가치관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다.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도 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하나님 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나님도 아 버지라고 불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을 가 부장적 문화의 결과라고 주장하는 사 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고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아버지의 역할이 하나님 의 역할을 드러내는데 더 효과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시대는 아버지의 역할이 점점 축 소되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없어 도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합니 다. 집을 사기 위해서 가정을 포기하 는 것과 같습니다. 자녀의 교육을 위 한다면서 아버지와 떨어져 있는 것입 니다. 교육이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물론 세상에는 하나님과 같은 아버지 는 없습니다. 인간은 다 부족하기 때
이 땅에 아버지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또 아버지 없이 살아가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좋은 자녀교 육을 위해서 아버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체코 총리, 사기 혐의로 기소 체
그
기 위해서는 좋은 아버지인 하나님로 부터 아버지의 역할, 마음, 태도, 등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아버지는 자녀들 에게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
코에서 두번째로 부자인 체코총 리 Andrej Babiš가 유럽연합의 보조금이라고 주장되는 비정기적인 돈 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기소되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EU antifraud office가 유럽 연합에 Babiš의 Agrofert 대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농장과 호 텔의 복합건물인 Stork’s Nest 에 대해 적절하게 측정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 다고 보도했다. Stork’s Nest는 현재 Babiš총리의 Agrofert 대기업 소유이며, 프라하 밖 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입니다. 성경에도 많은 아버지들이 나오고 훌륭한 사람들이 있지만 성공 한 아버지는 별로 없습니다. 아브라 함도 믿음의 사람이지만 가정을 잘 다 스리지는 못했습니다. 다윗도 훌륭한 신앙인이었지만 성공한 아버지는 아 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공한 사람이지만 좋은 아버지이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 니다. 이것은 그만큼 아버지의 역할 을 감당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
체코 재무부장관은 지난달 취임한 총리 가 EU antifraud office의 조사와 연관 이 있다고 확인한 상태로, 재무부 장관 의 EU antifraud office의 보고서에서 발췌한 짧은 요약본은 Babiš총리의 정 치적 어려움을 깊어지게 하고 있다. 체 코 재무부 장관은 Stork’s Nest가 유럽 연합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명단에서 제외되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Babiš 총리는 다른 당들과 함께 연합체 를 구성해 정부를 형성하기 위해 고군 분투하고 있으나 다른 당들이 총리의 스캔들 문제로 연합체 구성을 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Babiš총리의 스 캔들의 규모는 €2m (£1.8m)에 해당 하며 이번 스캔들에 대해 그는 모든 잘 못을 부인하며 이러한 스캔들이 자신의 정치 입장을 반대하는 이들의 모략이라 고 주장했다. 한편, Agrofert 은 230개의 독립체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여기에는 음식을 포함 해 미디어 분야까지 다양한 부분을 포 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스 캔들에 대해 총리실에서는 어떠한 즉각 적인 대답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리스, 드디어 비닐봉지 사용에 세금책 시행
리스는 유럽에서 비닐봉 지 소비가 가장 큰 국가 이다. 이에 따라, 그리스 정부 가올해 1월 1일부터 드디어 비 닐봉지 사용에 세금책을 시행 한다. 지난 5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그리스 국민이 일년 간 사용하는 비닐봉지가 일인 당 평균 363장으로 유럽에서 가 장 많은 소비량을 자랑하고 있 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그리스 인들이 사용하는 비닐봉지는 바 다로 버려지는 경우도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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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전해진다. 최근 조사결과 에 의하면, 167곳의 그리스 해 변가에서 잡힌 1000마리 가량 의 물고기를 조사한 결과 모든 물고기들에서 비닐조각이 발견 되기도 했다. 이에 그리스 정부가 나서면서, 올해 1월 1일부터 비닐봉지 사 용에 관세가 적용되어, 비닐봉 지 한장당 가격이 4세트로 시작 해, 2019년까지 9센트까지 오 를 전망이다. 그리스 정부는 오 로지 여행산업만에 관심이 크다 는 지금까지의 비판이 이어져
왔지만, 그리스 환경부가 이제 서야 반응하는 모습인 것이다. 이미 다른 유럽국가들은 오래
전부터 비닐류 쓰레기를 줄이 기 위한 대응책을 써오고 있는
가운데, 덴마크는 2003년 이래 비닐봉지에 대한 세금책을 써오 면서 성공적인 사례로 대표적이 다. 오늘날 덴마크 국민들이 일 년간 사용하는 비닐봉지는 일인 당 평균 4장에 불과하고 있다. 그리스의 이번 정책 또한 자유 의지라기 보다는 2015년 통과 된 유럽연합의 규정을 받아들인 모습으로, 규정에 따르면, 모든 유럽연합 국민들의 일년간 비 닐봉지 사용은 2025년까지 일 일당 평균 40장으로 줄여야 하 는 상황이다.
그리스는 올해부터 거둬들이는 비닐봉지 세수입을 온전히 재활 용 부분에 사용해야 하며, 특히 국민들의 환경을 위한 소비태도 를 장려하는 부분에 써야할 것 으로 보인다. 정부의 태도와 비 슷하게 가계 쓰레기의 15%만이 재활용 되는 등 그리스 국민들 의 환경보호 의식 또한 부족하 기로 유명한 이유이다. 그리스 는 이미 유럽연합 법원에서 형 편없는 쓰레기 매니지먼트로 여 러번 처벌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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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52페이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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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마다 발행하는 신문 2. 김진의 만화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MMORPG 게임 이름은? 4. 일 종의 푄 현상으로 한국에서 늦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동해안에서 태백 산맥을 넘어 서쪽 사면으로 부는 북동 계열의 바람을 ○○○○이라 한다. 7. 경 유 또는 중유를 연료로 압축. 점화에 따라 작동하는 왕복운동형 내연 기관. 8. 조의를 표하는 날. ○○를 게양해야 한다. 10. 단군 왕검의 도읍으로 삼았다는 지명. 11. 문장부호의 하나로 우리말로 흔히 쉼표라고 부르는 이것은? 12. 조선의 제5대 왕 세종의 맏아들 13. 성서에서 구세주를 가리키는 말. 15. 거꾸로 매달아도 ○○○시계는 돌아간다. 중앙 행정 기관의 하나. 17. 지 방자치단체의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주민에게 부과, 징수하는 조세 18. 주파수가 높은 파동이나 전자기파.
세로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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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간 지 바 람 의 나 라 석 라 푼 이 높 새 바 람 디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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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 한 개를 던져 새 두 마리를 잡는다는 뜻. 2. 신 약성서에 등장하는 죄수로 군중의 요구에 따라 강도 살인죄로 붙잡힌 ○○○가 석방되고,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히게 되었다. 3. 숲 속에 갇힌 공주로 자신의 긴 머리를 내려 왕자를 만났던 이 동화 속 주 인공은? 5. 약간 신 맛이 나면서도 단맛이 나서 맛깔스럽다를 뜻하는 이 표현은? 6. 고대 이집트 제19왕조의 초대왕. 7. 유토피아의 반대어. 9. 자동차 카니발, K7, 오피러스의 공통점은? 12. 바람을 막기 위하여 문짝 주변을 돌아가며 바른 종이 14. 이슬람 세계에서 수니파 다음으로 큰 분파. 15. 국가의 재정수입을 위하여 국가가 부과 징수하는 조세. 16. 사람의 죽음을 알리는 서장.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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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우리의 천국은 어디일까?”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어
린 시절 부모를 잃고 보육원에서 자란 태주(조한선)와 태성(성훈) 형제는 이란성쌍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다른 삶을 산다. 형 사인 태주와 범죄 조직의 2인자인 태성은 부산의 대규모 카지노 설립을 둘러싸고 신라시대 지증왕의 옥새 거래를 다투며 서로 대립각을 세운다. 두 사람은 쌍둥이라는 이유로 각자가 속한 조직의 불신 또한 감내해야 하 는 상태다. 태성과 경쟁 관계인 마립칸(공정환)의 방해 공작으로 형제가 자라난 보육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여기에 두 사람이 동시에 연모 하는 상대 찬미(윤소이)의 과거까지 얽혀든다. 형제는 천주교 기반의 보 육원 출신으로 극중에서 태성을 통해 자주신이 부재하는 세계에 대한 냉 소가 피력된다. 엔딩 장면에서 암전 후 흘러나오는 독백 역시 “우리의 천 국은 어디일까?”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속고 속이는 복잡한 서사 에 묵직한 누아르적 주제까지 버무리려 시도했지만 어쩔 수 없이 낡고 진 부한 모양새다. 형사와 범죄자로 나뉘는 형제가 어린 시절의 상처와 삼 각 관계의 로맨스로 고통받는 신파 누아르 속에서 인물들은 여태까지 헤 아릴 수 없을 만큼 존재해온 남성 서사의 전형으로 평평하게 다가온다. 자장면을 덜어주는 어머니를 떠올리는 식의 뻔한 플래시백이 수도 없이 등장하는 건 이 영화의 가장 큰 단점이다. 형제의 비극을 위해 여성 인물 이 까닭 없이 강간당하고 심지어 트라우마를 유린받는 장면에선 불쾌감 마저 든다. 영화 초반 울려퍼지는 동명의 조용필 음악을 시작으로 진한 사투리와 액션이 과시되는 로컬 액션물의 측면에서 나름의 활기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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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JOY & CARTOON | 유머 &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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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호주나라
07 3831 8343 0423 847 886 1800 082 823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병원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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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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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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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개꽃 행복한 교회(장로교) 0433 030 053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열린교회 0402 496 797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이타카 한인장로교회 0430 047 548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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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616 | 11 ja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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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민 변호사 법무법인 리버스 법무법인 리틀즈 QLD 법무법인 리틀즈 NSW 배민선 변호사 송민용 변호사 오영미 변호사 유희수 변호사 윤경환 변호사
0452 435 447 0416 880 088 1800 082 082 1800 000 119 0407 418 248 0423 331 003 0424 975 101 0433 563 635 0402 713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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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3106 4110 0450 119 119 0404 737 747 0404 871 986 1800 082 082 07 3345 6665 02 9233 1411 3034 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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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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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카페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참스시 보틀샵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KOKOS 이민 3221 16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이벤트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유학원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0431 691 244 0405 206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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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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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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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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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SK Automotive 0431 696 442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MKH Electrical 0423 571 078
Yes Cleaning Service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03 748 503 0433 517 87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수리전문)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정육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0401 558 353
제과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전기 / 전화 현지 전기 통신 공사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회계사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시드니 신학대학 02 9888 1867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 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정수기
AK 정수기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픽업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0434 636 199
50 | VOL 616 | 11 jan 2018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34 351 33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ABN 등록 및 소득신고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골드코스트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교회
오후 1:00
jjj3167@ gmail.com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주안교회 푸른파도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26 501 966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0433 308 436 0450 501 201 0432 680 975 0411 725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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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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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558 353 1800 243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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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금강사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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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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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서적 5527 13102
숙박 5531 0374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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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전기 / 전자 5667 9160 0422 258 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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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홈 인테리어
자동차 정비
모발킹 썬샤인 CCTV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교육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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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집수리 / 건축 / 마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컴퓨터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선샤인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13 836 557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
식당 / 카페 Black curry Brown Rice (Peregian Springs) Mad 4 Garlic MakiMoto (Noosa)
5200 0875 5448 2197 5445 8494 5447 3254
조리용품 샐러드마스트
0432 020 444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PC방 / DVD방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자동차 매매
역송금 머니역송금
운송 / 이삿짐 5546 6337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스튜디오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0403 405 077 5571 1999
여행사
비데
종로서적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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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식품점
병원
사찰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스포츠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1월 27일 오전 9:30
SDA 영어교실 (Term 1)
카부룩 골프장 (Carbrook Golf Club)
회비
그린피, 점심, 간식 및 푸짐한 상품 일체 1) 카부룩 멤버 : $20 + 연회비 2) 일반: $35 + 연회비 3) 연회비: $20 + 연회비 4) 점심식사 장소: 카부룩골프장클럽하우스
문의
0434 351 330 (회장) 0424 970 147(부회장)
호주기독교대학 2018년 학생모집과 개강세미나 호주기독교대학에서 2018년 학생모집을 시 작합니다.
2018년 2월 12일부터 18일까지(오전 9시 - 5시) 개강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놀이치료'에 독일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놀이치료 전문가이신 명지대학 선 우현교수님을 모시고 개강세미나를 개최합 니다. 전문적인 과정으로 상담원들에게 많 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강의 전달력과 실력을 많이 인정받고 계신 교수님입니다. '가족 트로마'는 베스트셀러 '가족의 두얼굴' 저자이신 한동대학 최광현교수님을 모십니 다. 베스트셀러를 많이 만들어내시고 아주 바쁜 일정이신 교수님을 특별히 모실 수 있 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 니다.
2018년 ACA와 PCA 미팅은
• OPD (Ongoing Professional Development) 로 시간당 2포인트 • 2월 8일 가족 트로마 (최광현 교수, 가족 의 두 얼굴 베스트 셀러) • 5월 22일 NDIS (장애인복지) 이해 (김희 진 복지사) •8월 9일 도형 상담 (곽혜숙 박사)
발행인 장기현 광고디자인 서애주 편집디자인 윤귀임
www.facebook.com/tongqld
SDA 건강문화교실 (Term 1) "수채화 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건강문화교실 - 수채화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 년 Term 1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분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골드코스트 교민들 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영위하는데 힘이 되고 자 하는 마음으로 체계적이고 유익한 순서를 가지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매주 목요일 오전 10:00-12:00 1월 25일(목) ~ 3월 29일(목)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3
장소
2
2018년 1월 22일 (월요일) 오전 9시 티오프
Queensland Korean Weekly y Newspaper Newspap p per p
1
일시
7
QLD 한인골프회에서 2018년 신년 골프대 회에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골프를 사랑하시는 교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2018년 1월 신년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 최하오니 많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 내시기 바랍니다. 2018년 한 해에도 교민 여 러분들의 댁내에 기쁨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 원합니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24일(수) ~ 3월 28일(수)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6
신년 QLD 한인골프대회 개최 안내
5
52 | VOL 616 | 11 jan 2018
개학일시
4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음식점에서 City
오전9:30 - 오후1시
9
장소
수업시간
8
2018년1월18일 (목) 오전 10시 30분
Holland Park State High School
10
일시
위치
회원 여러분 새해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 세요. 2018년 1월 모임을 알려 드립니다. •일시: 2018년 1월 19일 (금) 11:30 •장소: 서라벌 식당 •회장: 박 웅대 0412 176 702 •부회장: 장 베티 0424 883 177
• 시간: 매주 일요일 11:00 • 장소: Maroochydore Uniting Church (6 Milwell Road Maroochydore) •문의: 0401 596 877
11
이번 행사에는 근년들어 첫 행사이기에 우 리 경로회가 어떻게 나갔으면 하는 의견과 뜻이 있으시면 덕담도 좋고 콩트(Conte)나 만담 등등 한분당 5분 이내로 말씀 할 수 있 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맛있는 음식이 준비되는지도 기다려집니다. 2018년 1월 월차 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청 방법
14
Ps:
Gold Coast 한인 경로회
선샤인코스트 교회학교
13
親愛하는 경로회 親知 여러분! 희망찬 戊戌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개( 犬)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가정 마 다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충심 으로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경로회도 어떠한 시대적 어려움도 극복하고 희망찬 새 경로회를 향해 힘차게 龍飛하고 역사적 인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경로회는 유아기를 막 벗어나는 시기 로 볼 수 있는데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이모 고모 등 주변의 돌봄이 없다면 어떻게 올곧게 성장 발전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모두 협동해 나아갑시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고 일년의 시작은 정초에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창문을 활짝 열어 새 바람이 들어오게 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 행복을 받아 드립시다. 그리고 21 세기의 문화의 시대를 맞아 우리 경로회 회 원들이 품위 있는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문화를 꽃피어 나가도록 합시다. 이러한 우 리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의 지와 인내 그리고 단합과 참여 의식이 필요 합니다. 우리 다같이 최선의 노력을 傾注해 나갑시다. 情겨운 회원 여러분 그 동안 베풀어 주신 사 랑과 관심에 한없이 감사드리며 今年 戊戌 年에도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Year 2-11 & Year 12 (OP 한글 시험 준 비반)
12
퀸스랜드 주 한인경로회
골드 코스트
모집대상
브리스번 한글학교 웹사이트, 입학안내, 온 라인 입학신청 바로가기
• 수업: 텀별로 매주 토요일 오전 9:30~12:30 • 주소: 6 Millwell Road, Maroochydore QLD
16
재외동포재단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 문의 를 위한 콜센터 운영 - 전화: +82 2 3415 0197 - 이메일: pms01@okf.or.kr
2 브리스번 한글학교 (http://www.bklskorean.org.au/ )에 2018년 재학할 학생들 을 모집합니다. 많은 학생들의 지원 바랍니 다.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안내
15
문의
• 2월 20일, 5월8일, 7월 24일, 10월 2일 ( 저녁 6시 30분 ~ 8시 30분)
18
ㅇ 대상사업: 2018.1월-2019.2월 기간 내 개 최되는 사업 및 행사 ㅇ신청기간: 2017.11.6(월)-2017.12.15(금) ㅇ 신청방법: 재외동포재단이 운영하는 Korean.net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 - 신청을 희망하는 동포단체는 반드시 온 라인 지원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기간 내 직접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신청기간 이후 수정 및 보완 불가 - 지원신청서 및 붙임자료 등 온라인으로 제출된 모든 서류는 출력하여 반드시 신 청인 서명 후 공관에 제출 - 2017년도 지원금 수령 동포단체의 경 우, 결과보고서 미제출시 차년도 지원 불가(영수증 미첨부 포함)
브리스번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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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조사 온라인 신청 안내
Professional Group Supervision
• 메일: sunshinekoreanschool@gmail. com
나 라 푼 디 젤 스 토 피 아
재외동포재단은 2018년도 재외동포단체 추 진사업 지원을 위한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오니, 신청을 희망하는 동포단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기간 내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6일 사례 연구발표
바 람 의 라 바 람 세 스 마 메 시 부 아 고 주 파
2018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및 신청 안내
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일 간 지 석 이 높 새 조 기 콤 아 사 달 콤 문 종 풍 국 방 지 방 세
브리즈번
선샤인 코스트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2018년 신인생 모집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가 산하기관으로 교 민 2세들을 위한 한글학교에서 2018년 학 생들을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입생 모집 안내
• 모집대상: 2018년 Pre-Primary 재학 이 상 • 등록방법: 이메일로 문의하시면 등록 신 청서를 보내드립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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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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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VOL 616 | 11 jan 2018
T O N G
CULTURE | 문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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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16 | 11 jan 2018
T O N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