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JAN.2018
Vol.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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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새로운 보육 서비스 보조금 제도’ 시행.. 호주정착에 큰 이득을 주는 자원봉사 457비자 승인 상위 10개 직종 중 8개 두자리수 감소
교통사고 산업재해 손 해 배 상 청 구 소 송 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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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새로운 보육 서비스 보조금 제도’ 시행..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 • 보육 센터 – 시간당 $11.55 •패밀리 데이케어 – 시간당 $10.70 • 방과전 / 후 케어 – 시간당 $10.10
[사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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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일부터는 기존의 ‘보육 서비스 환급금’과 ‘ 보육 서비스 혜택금’이 하나로 통합돼 보육 서비 스 보조금으로 일원화된다. 보육 서비스 보조금의 지원 수준을 결정할 때는 다음 의 3가지 사항이 고려된다.
가족의 연간 총소득이 $185,710 미만이라면 청구 가 능한 보육 서비스 보조금의 한도액은 없다. 연간 총소 득 $185,710 이상으로 $350,000 미만의 소득을 가진 가족이라면 현재의 한도액 $7,613에서 $10,000으로 보조금이 올라간다. (연간 자녀 1명 당 보조금) 가족의 총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은 지원이 제공된다.
공되는 시간의 수가 늘어난다 (2주에 최고 100 시간) 양부모가 있는 가족의 경우, 2주 기준으로 가장 낮은 활동을 한 부모의 시간 수에따라 보조금 지원 수준이 결정된다. 승인된 활동으로는 • 부모가 출산 휴가 및 각종 휴가 등의 유급 휴가를 받 은 경우, • 승인된 공부를 하거나 직업 훈련을 받는 경우, • 가족 비즈니스를 위해 돈을 받지 않고 무급 근로를 하는 경우, • 구직 활동, 자원봉사, 자영업 등이 포함된다. 부모의 활동 수준이 높을수록 보조금이 제공되는 시간 역시 늘어나게 된다.
부모의 활동 수준
가족이 이용하는 보육원의 종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시간 수는 부모의 활동 심사에 의해 결정된다. 활동의 수준이 높을수록, 보조금이 제
가족이 이용하는 보육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며 시간당 한도액이 적용된다.
가족의 총 소득
헤더와 찰리 정 씨는 2007년 한국에서 호주로 이민을 왔습니다. 정 씨 부부에게는 7살 난 리키와 3살 된 메 리가 있습니다. 헤더와 찰리 씨는 둘 다 풀타임으로 일 하고 있는데요. 두 명의 연 소득은 $158,535입니다. 7 살난 리키는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보육 서비스로 방 과 전/후 케어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하고 있 고, 3살 된 메리는 초등학교 인근의 종일 보육 서비스 에 일주일 내내 가고 있습니다. 부부는 현재 풀타임으 로 맞벌이를 하며 오후 6시가 되면 아이들을 픽업하고 있습니다. 7살 리키가 머무는 방과 전후 케어의 경우 시간당 평균 $13를 내고 있고, 3살 된 메리를 위한 보 육 서비스에는 시간당 평균 $14를 내고 있습니다. 현 행 정부 보조금 제도에 따르면 정 씨 부부는 아이들의 보육 서비스 비용에 대해 2주마다 약 $570를 받을 자 격이 있는데요. 하지만 오는 7월 2일부터는 2주마다 약 $840의 보조금을 받게 되어 이전보다 약 $270를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예상 금액입니다) 7월 2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보육 서비스 보조금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education.gov. au/childcare 를 방문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지급받을 수 있는 보조금의 액수도 산출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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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26 PM NEWSPAPER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1/22/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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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가이드]
호주정착에 큰 이득을 주는 자원봉사
자원봉사는 사회에 환원하는 훌륭한 방법이자 취직 기회와 행복감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취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자원봉사는 향후 취업을 위한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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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프리비 씨는 5년 전 처음 퀸즐랜드주에 왔을 때 쉽게 취직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영어, 일본어 타갈로그어에 능숙한 프리비 씨는 노인요양, 호스피탈리티, 고객 서 비스 업종에서 다년 간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호주에서 취직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녀는 호주의 비정부기구 Access Community Services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자 원봉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리비 씨는 일주일에 두 번 자원봉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해, 3개월 안에 정규직 실 무 연수를 제안 받았고 이는 리셉셔니스트와 행정직원 정규직으로 이어졌습니다. Access Community Services의 게일 커 CEO는 자원봉사자가 정규직 사원이 되 는 것은 흔한 일이라면서 Access Community Services 직원의 10%는 정식 채용 되기 전 자사에서 자원봉사를 한 이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주인 자원봉사자는 스포츠. 신체적 레크리에이션, 지역사회의 복지, 종교단체, 보육 및 차일드 케어에 시간을 할애합니다.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erson Centred Medicine의 보고서에 따르면 자 원봉사자의 96%가 자선활동으로 인해 삶에서 더 많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 타났습니다. 팔존 박사는 친절함이란 단순한 행위는 또 매일의 삶의 현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이 들의 존엄성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에 거의 6백만 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 데 30% 가량이 해외 출생입니다. 자원봉사를 하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습 니다.
취업 기회 현지 경험과 인맥이 거의 없는 새로운 국가에서 취직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호주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이는 고용주에 게 매력으로 작용한다 또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인맥을 넓힐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는 기관에서 고용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고 이력서에 경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Access Community Services의 게일 커 CEO는 자원봉사자가 정규직 사원이 되 는 것은 흔한 일이라면서 Access Community Services 직원의 10%는 정식 채용 되기 전 자사에서 자원봉사를 한 이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일 커 CEO는 작년 43명의 자원봉사자를 고용했는데, 자원봉사를 통한 회사에 대한 그들의 기여와 경험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자원봉사는 사람 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기도 하다면서 많은 경우 네트워크를 통해 취직이 된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직장에서 더욱 자신감 있게 말하는 기술을 터득하고 뭔가 의미있는 기여를 자발적으로 한다면 직장 생활에 필요한 본인의 자질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원봉사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거나 직업을 변경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를 잘 하더라도 호주 관용구와 표현은 다른 호주인과의 대화를 통해서만 습득될 수 있으므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됩니다.
사회 환원 및 행복감 증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상당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Access community Services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미얀마 난민 출신의 렌키미 비탕 씨는 새로운 이 민자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민자가 경험하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그녀는 그들을 돕기를 원합니다. 비 탕 씨는 난민이라는 배경을 가진 본인으로서는 많은 도전에 직면해야 했다며 처음 호주에 도착했을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호주라는 나라에 대해서는 물론 언 어와 같이 모르는 것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호주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시작했을 때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기 때문에 호주에 새로 당도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원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선행을 베풀 뿐만 아니라 본인의 행복감도 증진 시킬 수 있다
Harvard Business Review에 게재된 또 다른 연구에서도 자원봉사자는 더 유능하 고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며 자신감을 가지게 되므로 시간적 여유가 더 많다고 느 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원봉사 활동은 건강에도 좋습니다. 미국에서 실시된 연구들에 따르면 자원봉사 자들은 자원봉사를 하지 않는 이들에 비해 사망률이 낮고 나이가 들었을 때 우울 증에 걸릴 확률도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Firefighter taking a break
자원봉사자의 권리 자원봉사의 이점 중 하나는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몇 시간 또는 특정 이벤트에 한 번 참가하는 것으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 종 교단체, 지역사회 기관 등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곳을 선택하면 됩니다.
무슨 일을 선택하든 기대되는 일이 무엇인지 처음부터 정확히 아는 것과 본인의 권리가 존중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Volunteer Queensland의 사비나 노박 자원봉사 서비스 매니저는 자원봉사자들 역시 임금 근로자와 마찬가지 권리가 있다는 걸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노박 매니저는 자원봉사자가 실무 교육이나 작업장 안전 교육 없이 일을 시작해서 는 안 된다며 임금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그들의 안전은 중요하고 소속 기관의 보 험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주 당 16시간 이상 일해 선 안 되는 직업규약이 있으므로 이틀 이상 일할 것이 요구될 경우 이를 마땅히 거 부할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Volunteering Australia또는 Go Volunteer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자원봉사 활 동에 참가하기 위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erson Centred Medicine의 보고서에 따르면 자 원봉사자의 96%가 자선활동으로 인해 삶에서 더 많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 타났습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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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즈번 휘발류값 시드 리 니 보다 12센트 비싸
개학 앞두고 20% 급등
브리즈번의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며 시드니 보다 리 터당 12센트나 높아졌다. 퀸즐랜드 로얄자동차클럽(RACQ)은 최근 며칠 간 브 리즈번의 휘발유 가격이 약 20% 급등해 리터당 1.5 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휘발유 비교 사이트 모토마우스(Motormouth)에 따 르면 신학기가 시작되는 22일 브리즈번의 무연 휘발 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49달러를 나타내며 시드니 보다 약 12센트 비쌌다. 브리즈번의 리터당 자동차 연료 평균 가격은 에탄올 이 혼합된 e10/무연휘발유 1.46달러, 디젤 1.38달 러, LPG 0.85달러였다. 르네 스미스 RACQ 대변인은 자동차 운전자들이 휘 발유 가격이 비합리적인 대형 정유 소매업자들을 보 이콧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형 정유 소매업자들이 개학을 이용해 저소득 층 가족들에게 타격을 주고 있다면서 가격이 하락할 때까지 최소한의 주유만 할 것을 권장했다. 그는 또 콜스(Coles)와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을 최악의 소매업자로 꼽으면서 이들 소매업자 주유소 를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술
취한 채 브리즈번 에 (Brisbane)의 산책 로에서 차 몬 여성
경찰은 자전거와 보행자용 산책로로 차를 몬 한 여성 을 기소했고 당시 그녀의 혈중 알코올 수치는 법적 한계의 3배 이상으로 기록되었다. 관계자들은 그녀가 화요일 오후 7시 경에Kurilpa 주 차장 통로와 자전거 전용 도로로 운전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전, 브리즈번(brisane)에서 서쪽으 로 약 한시간 거리에 있는Atkinsons Dam에서부터 운전했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산책로에는 보행자들과 자전거 타는 사 람들로 붐볐는데, 사람들은 퀸즈랜드(Queensland) 주 도서관과, 미술관 근처 좁은 길에서 차를 보고 놀 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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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어떻게 산책로로 들어왔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산책로는 길이가 400미터 이상이고 그 차는 중간 근 처에 위치해 있었다. 경찰관이 인근 진입로를 통해 차를 이동하는 동안 보 행자와 자전거 통행이 중단되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음주 후 운전을 했으며 혈중 알코 올 농도가 0.153이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다가오는 2월 브리즈번 치안 판사 법원(the Brisbane Magistrates Court)에서 음주 운전, 무면 허 운전, 미등록 차량 운전 혐의로 재판 받을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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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부모로부 과 터 받는 가정폭력의 신호를 알아볼 수 있 도록 훈련받는다
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이 트레이닝에 참여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미 현장에 있는 의사들도 그들이 더 잘 훈 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 범죄, 특히 가정 폭력을 둘러싼 문제를 완전히 이해 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avies는 이 훈련으로 하여금 치과의사들이 가정폭 력의 피해자를 추가적인 폭력으로부터 막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것은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깨진 이 를 고친다던지 턱을 조이는 것 같은 즉각적인 도움은 아니다”라며, “이것은 그 환자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받도록 장 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Croker 교수는 치과의사들이 상담사로서 훈 련받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대신 그들은 피해자와 피해자 지원 서비 스 사이에서 전달자 역할을 할 것이다. Croker 교수는 “사회 복지사가 되는 것은 우리 학생 들의 역할이 아니다. 그들의 역할은 만약 피해자가 도움을 구할 의지가 있고 도움을 원한다면 그들과 함 께 일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Croker는 마지막으로 국내의 다른 치과대학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것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시
의 구조 시도에도 민 불구하고 뜨거운 차 안에서 갇혀 죽은 개
제임스쿡대학교(James Cook University)의 치과대 학 학생들은 호추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가정 폭력에 대한 신호를 알아채고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 받고 있다. ‘가정폭력: 인식, 대응, 참고’라는 훈련 프로그램은 임상 실험의 마지막 학년이던 학생들이 스스로 가 정폭력 피해자의 치료법을 발견했던 2015년에 창설 되었다. 제임스쿡대학교의 부교수인 Felicity Croker는 “그 학생들은 지금도 발생하고 있는 몇 가지 문제들에 제대로 대응할 정도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느꼈 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이 문제들을 수업으로 가져왔 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들였으며, 우리가 실제로 이러한 문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모 색하고 미래에 이런 상황이 왔을 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학생들)이 적 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느끼도록 만들었다” 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이 과정에서)우리는 학생들이 환자들 과 가정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신감이 나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사 실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이 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과대학 학생들은 가 정폭력의 피해자로 의심되는 환자와 이야기를 나눌 때 눈을 맞추고 마주 앉는 것을 배운다. 학생들은 또한 그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꺼낼 때 외 모에 대해 신경 쓰라고 배우기도 한다. Crocker 교수는 “우리는 학생들에게 안경이나 마스 크를 착용하거나 머리에 날카로운 도구를 달고 환 자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말한다”며, “그리고 대화가 가능하도록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이나, 환자들의 불 안과 같은 것들을 다루는 법도 가르친다”고 전했다. 한편 White Ribbon Australia의 대표인 Libby Davies는 이 계획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비췄다. Davies는 “이것은 의료 분야에서 진보적으로 발생하
퍼스(Perth)의 한 여성은 30도가 넘는 날씨에 뜨거 운 차에서 개를 발견한 뒤 구하기 위해 애썼지만 실 패해 그 개의 주인을 비난했다. Amy Middleton은 수요일 오후 발가(Balga)의 Fletching Street에 있는 차 안에서 뜨거운 공기에 고통스러워하는 개를 발견했다. 그녀는 차가 잠겨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바 로 다른 보행자와 함께 재빨리 끓고 있는 차에서 개 를 꺼냈고, 지나가던 동물병원 간호사가 심폐소생술 을 시도했다. Middleton씨는 “그것은 충분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 를 잃었고, 그 순간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그 개 를 불쌍히 여겼다.”고 적었다. 이어서 그녀는 “어떻게 누군가가 이런 일을 할 수 있 는지 완전히 가슴이 찢어지고 너무 화가 났다.”고 덧 붙였다. 그녀는 주인이 차로 돌아왔지만 책임을 지는 대신에 재빨리 책임을 전가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그들이 키우는 반려동물에 대해서 더 많 이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애완동물은 무조건적으로 주인을 사랑하고 그 보답으로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 요.”라고 말했다. RSPCA 대변인은 그들이 이 사건에 대해서 조사 중 이라고 Yahoo7 News에 전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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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물에 빠진 청년, S 드론으로 구조’ 세계 최초
수영을 하다 위험에 빠진 2명의 청년들이 드론의 도 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세계 최초의 사례로 드론을 통해 70초 만에 청년들을 구해냈다. 호주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다 위험에 빠진 2명의 청 년들이 드론 덕택에 구조됐다. 기술의 발전이 인명 구조에 활용된 사례로 드론을 통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한 것은 세계 최초로 알려졌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유명 서핑 지역인 레녹스 헤드 에서 드론을 이용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훈련 을 하던 도중에 실제 구조 상황이 펼쳐졌다. 청년 2 명이 안전 깃발 밖의 수심 3미터 지역에서 위험에 처 해 있는 것을 인지하고는 실제 구조 작업이 펼쳐지 게 된 것이다. 구조원들은 드론을 이륙시켜 물에 빠진 사람들을 향 해 조종했으며, 이후 ‘구조용 부양 장비’를 정확하게 청년들 곁으로 떨어뜨렸다. 이들은 구조용 부양 장비 를 잡고 해안가 방향으로 헤엄쳐 나갈 수 있었다. 드 론으로 이들을 구조하는 데 걸린 시간은 70초에 불
과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 정부의 벤 프랭클린은 “주 정부 가 이 같은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 다”고 말했다. 프랭클린은 “정부가 자금을 지원한 이 새로운 드론 프로그램은 원래의 목표였던 상어 발견뿐만 아니라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과 수영을 하는 사람들을 지원 하는데도 엄청난 도움이 된다”라며 “바로 어제 두 명 의 청년을 구조해 낸 것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가치 있 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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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헬리콥터 사고 룰 의 파일럿과 승객, 척추 부상 의심되어 병원 이송
울룰루(Uluru) 선셋 투어를 하던 중 사고가 난 헬리콥 터의 파일럿과 세 명의 승객들이 척추 부상으로 로얄 애들레이드병원(Royal Adelaide Hospital)에 이송 됐다. NT보건당국(Northern Territory Health Depart-
ment)은 척추 부상으로 의심되는 32세의 남성 승객 이 애들레이드로 공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42세의 여성 승객은 발목 및 다른 부위의 골절로 인 해 앨리스스프링스병원(Alice Springs Hospital)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째로 탑승해 있던 35세의 남성 승객은 자상 및 타박상으로 인해 역시 앨리스스프링스병원에 입원 중이다. 한편 피해 승객들은 모두 호주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NT 경찰은 이 헬리콥터가 울룰루의 아름다운 경치 를 둘러 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위해 이륙한 직 후인 오후 6시 30분경, 관광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벗어난 곳으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Rob Farmer 서장은 “이 헬리콥터는 이륙한 직후에 관목지로 힘겹게 추락했다”고 말하며, “(다행히)다른 헬리콥터가 이륙할 수 있었고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이후 율랄라(Yulara) 경찰, 소방구조서 비스, 그리고 보건 요원이 통보를 받고 현장에 도착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고에 관련된 관광 비행 회사는 Professional Helicopter Services로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 현장은 외딴 지역으로, 도로를 통해서는 접 근할 수 없기 때문에 왕립항공의료서비스(Royal Flying Doctor Service)가 밤 10시 30분경에 도착하 기 전까지 율랄라 지역 의료진이 도움을 주었던 것 으로 알려졌다. Farmer 서장은 “우리는 호주교통안전청(Australia Transport Safety Bureau)에 의해 진행되는 추가 조사의 정도가 결정되기 전까지 밤새 사고 현장에서 크라임씬을 유지했다”며, “수사를 하러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 보안을 유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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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의 백혈병, 생 주 존율 높아졌지만 발 병률도 늘어… “지난 12개월간 2시간마다 한 명씩 사망했다”
16년 전, Kelci Scolbe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그리 고 몇 년 후, 그녀의 사랑하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 Jadeine은 같은 병을 진단받았다. 당시에 두 소녀는 겨우 2살이었다. 현재 18세가 된 Kelci는 “내 생각에는 그때가 가장 낙 담했던 시기”라고 말하며, “딸 하나가 마침내 병을 이 겨내고 호전되고 있는데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곧바 로 같은 병을 진단받는 것은, 부모와 가족에게는 심 장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서 “엄마는 여전히 당시의 이야기를 하 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녀에게는 정말 힘 든 시기였을 것이고, 나는 그것이 분명 우리 가족에
균열을 발생시켰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Jadeine은 치료를 위해 타운즈빌(Townsville)에서 브리즈번으로 내려가는 늦은 밤의 여정을 기억하다 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 가족에게 뭔가 좋지 않은 것 같은 느낌 이었다”고 표현했다. 한편 이 흔치 않은 이중 발병과 이중 호전은 당시에 굉장히 주목할만한 것이었다. Jadeine은 “들어보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나는 항상 병원을 돌아다니고 Kelci 와 함께 있었던 장면을 기억한다”며, “그것(병)은 확 실히 내가 매사에 감사하도록 만들었다. 내가 살아 있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깨닫게 만들었다”고 덧 붙였다. 한편 백혈병재단(Leukaemia Foundation)은 백혈병 으로 사망하는 호주인의 수가 현재 흑색종 사망자 수 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를 나타내는 새로운 통계를 분석해냈다. 또한 백혈병재단의 총관리자인 Susie Howard는 백 혈병을 진단받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 혔다. 그녀는 “우리는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더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고령 인구가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기는 하지 만 위험 요소를 이해하고 더 나은 치료법을 찾기 위해 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지난 12개월간 우리는 호주에서 2시간마다 한 명씩 백혈병으로 사망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덧 붙였다. 현재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점은 훨 씬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백혈병재단이 처음으로 World’s Greatest Shave 모
금행사를 시작했던 1998년의 어린이 백혈병 환자의 생존율은 65%였다. 하지만 오늘날 치료와 관리가 개선됨에 따라 거의 90%에 가까운 아이들이 이 질병을 이겨낼 수 있게 되었다. Kelci는 현재 간호학을 공부 중이며 Jadeine은 응급 의료 과정에 등록했다. 둘은 모두 그들의 삶에 변화 를 주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또한 둘 다 신학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들의 신앙은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한다고 전했다. Kelci는 마지막으로 “매일이 축복이다. 매일이 내가 얻은 삶이고, 나는 그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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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한국어 사용자 주 다수의 직업은?
2016년 센서스 결과 호주에서 생활하는 한국어 사용 자들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의 직업은 요리사였다. 2016년 센서스 결과 호주에 살면서 가정에서 한국 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호주 전체 인구의 약 0.47% 로 108,993명을 기록했다. 2011년 센서스 결과와 비 교해 보면 한국어 사용자의 수는 5년 동안 무려 37% 나 증가했다.
어떤 직업이 가장 많나? 호주인 전체를 놓고 볼 때 가장 다수를 차지한 직업 은 세일즈 보조(Sales Assistants/General)로 확인
연방 정부, 대학교 자금 지원 동결 조치 내려… “1만여 개의 대학 영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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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학연합에 의하면 연방 정부가 예산을 삭감함에 따라 올해에는 호주에 있는 1만 여 개의 대학교가 자금을 조달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직전, 연방 정부는 학생들의 고등 교육비 를 담당하는 커먼웰스 보조금제도(Commonwealth Grants Scheme)를 위한 자금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 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호주대학연합의 대표인 Belinda Robinson 은 이 조치가 대학들이 알아서 올해의 예산을 충족시 키기 위한 “응급조치” 방안을 강구하도록 만드는 것이 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녀는 “대학들은 자금을 움직이게 될 것이고, 아마 폐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캠퍼스, 그들이 12개월 동안 붙잡을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든 찾아 나설지 도 모른다”고 말하며, “부정적인 결과가 속출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 대학 대표 조직은 이번 동결 조치에 대한 영향을 계 산하고 있는데, 이것으로 향후 2년간 2017년의 수준 을 유지할 수 있는 자금 조달 방식을 찾아야 할 것으 로 보인다. 하지만 대학들은 재학생에 대한 자금은 이미 사용했 기 때문에 이 영향은 신입생들에게 미칠 것이라고 밝 혔는데, 공립 대학에서 신입생이 차지하는 수는 전체 의 35% 가까이 된다. Robinson은 이 자금 부족이 1만여 개의 대학에서 동 일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 결정은 각기 다른 지역사회의 각기 다른 기관에서 다른 방식으로 느껴질 것이지만, 주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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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있는 더 작은 대학들이 가장 심한 타격을 입 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서 “그것은 끌어낼 수 있는 대체 자 금이 거의 없는, 아주 작고 신생 기관인 경우가 많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자금 동결 조치는 지난 12월에 중간 예산 보 고에서 발표한 ‘2.2억 달러 예산 절감 방침’의 일 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육부 장관인 Simon Birmingham은 이 동결 조치에도 불구하고 학생당 자금 지원은 지 금까지 중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Brimingham은 “납세자들로부터의 학생 1명당 자금 지원은 실질단위에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데, 이것은 모든 대학이 흑자 경영을 보였던 작년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딜로이트(Deloitte)의 독립적인 분석 결 과는 납세자들이 교육을 위해 대학에 납부한 자금 중 15%가 행정이나 마케팅 같은 다른 분야로 전환되었 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2010년에는 단지 6%였던 것의 두배에 달하는 수치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지난 7년간 호주의 대학들이 1.7억 달러를 마케팅과 홍보에 낭비했다는 사실을 드러내 고 있다. 그 중 얼마만큼이 납세자들로부터 나왔겠는 가?”라며, “(이런 관점에서 볼 때)대학들이 자금을 조 달할 수 없고 명확한 취업 결과가 있는 학생들을 키울 수 없는 데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호주대학연합은 대학들이 이 자금 부족을 해 결할만한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 다.
Robinson은 “대학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 작 13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 발표는 12월 18일 에 이루어졌고, 대학들에게는 1월 1일에 알려졌다” 고 전했다. 한편 지역대학네트워크는 이번 자금 부족으로 현재 위협받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에 대해 지적했다. 네트워크가 확인한 일부 폐쇄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 다 • 센트럴퀸즐랜드대학교는 간호과 학생들을 위한 병 원 배치 비용을 더 이상 지불하지 않을 예정 • 찰스스터트대학교(Charles Sturt University) 포 트맥콰리(Port Macquarie) 캠퍼스의 헬스 코스에 새로운 자리 없음 • 서던크로스대학교(Southern Cross University)는 코프스하버(Coffs Harbour)의 새 헬스 코스에 어 떤 학생도 등록시키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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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됐다. 전체 인구의 5%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많 은 직업은 인구 전체의 2.1%를 차지한 간호사(Registered Nurses)로 알려졌다. 한편 2016년 인구조사 결과 한국어 사용자들 중 가 장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직업은 요리사(Chefs) 로 6.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많은 직업은 3.9%로 청소업에 종사하는 클리너(Commercial Cleaners) 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많은 4.9%가 집에서 네팔어를 사용한다고 답했고, 한국어를 사용한다고 답한 요리사는 4.6%를 기록했다. 태국어가 4.2%로 그 뒤를 이었다. 2016 Census - Chef 호주에 있는 요리사들은 집에서 영어를사용하는 경 우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중국어, 네팔어, 한국어, 태국어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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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링크’ 전화 대기 평 균 15분44
장애 28분, 실업수당 관련 30분 기다려야
연결된 후에도 담당자와 통화하려면 또 40여분을 기 다려야 했다. 지난 5월 이후 전화 대기 시간으로 최소 10-12시간 낭비했다. 센터링크의 핸크 종겐 대변인은 “평균 대기 시간은 지난해보다 단지 35초 연장됐다. 센터링크의 목표인 16분 내에 있다. 그러나 고객들의 분노를 이해한다.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그러나 제니 맥클린 야당 소셜서비스 담당의원은 “ 이같은 오랜 전화 대기 시간은 수당 수혜자들을 차 별하는 조치임이 분명하다. 턴불 정부의 수치”라고 비난했다.
영
‘배낭여행’ 여성, 국 시드니 아파트에서 시신으로 발견
이 같은 한국어 사용자들의 직업 구성은 5년 전과 비 교해 다소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1년 센 서스 조사 당시 한국어 사용자들의 직업을 보면 다수 인 4.7%가 클리너(Commercial Cleaners)로 응답했 다. 다음으로 많은 한국어 사용자들의 직업은 3.7% 를 기록한 세일즈 보조(Sales Assistants/General) 였고 당시 요리사는 3.6%로 4위를 차지했다. 5년 사이 한국어 사용자들 중 요리사로 일하는 사람 이 크게 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요리사, 어떤 언어 사용자가 가장 많나? 2016년 센서스 결과, 요리사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 들은 집에서 영어를 사용한다고 대답한 경우가 60% 로 가장 높게 나왔다. 다음으로는 중국어 사용자들이 많았다. 요리사 중 7.9%가 집에서 광둥어를 사용한다고 답했고, 다음 으로 많은 7.4%가 만다린(표준 중국어)을 사용한다 고 답했다. 이들 중국어 사용자들을 모두 합하면 약 15%를 기록하게 된다.
복지수당을 지급하는 연방 부서인 센터링크(Centrelink)에 전화를 걸면 누군가와 통화를 하기위해 대 기해야 하는 시간(average wait time)이 평균 15분 44초다. 그러나 장애, 질환, 간병인(보호자) 수당 관련 전화 는 평균 28분17초로 전년도보다 3분이나 지연됐다. 실업수당 핫라인으로 전화를 건 경우 약 30분21초로 전년도보다 5분이나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 젊은이 들과 학생들은 평균 31분15초를 대기해야 한다. 거 의 6분이 연장됐다. 이 통계는 센터링크의 연례보고 서가 공개한 것이다. 이 대기 시간은 2014년 인적서비스부(Department of Human Services: DHS)가 2014년 보고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이후 가장 긴 것이다. 퍼스의 주부인 안드레아 이브스(Andrea Eves)는 전 화 통화에서 보통 1시간 이상 기다렸다. 센터링크가 그녀의 실업수당 신청서(Newstart application) 심 사에서 실수를 한 뒤 반복해서 전화를 걸어야했다. 어떤 날은 연결되는데 한 두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영국인 배낭여행객의 시신이 시드니의 뉴타운에 있 는 한 아파트에서 친한 친구에 의해 발견됐다. 22살 의 아멜리아 블레이크의 시신은 남자 친구로 알려진 30대의 네팔 출신 남성의 시신과 함께 발견됐으며 경 찰은 네팔 남성이 연루된 살인과 자살 사건으로 추정 하고 있다. 블레이크 양은 호주에 머무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빅토리아 주에 있는 농장에서 일을 하며 보냈고, 타 즈매니아로 갈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뉴스코프는 보 도했다. 영국 외무부는 사망한 블레이크 양의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발표하며 “외무부 직원이 현재 뉴 사우스웨일즈 주 경찰과 접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사우스웨일즈 주 경찰 대변인은 “이번 죽음의 정
호주서 가장 위험한 직업군은 ‘농림어업’ 2016년 44명 사망, 3510먕 중상자 발생..산재 69% 점유 물류유통업, 건설업 2, 3위 호주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군은 농업, 임업 , 어업 등 1 차산업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7일 파인더 인사이트(Finder Insight)의 최근 분석결과를 인용, “농림어업이 3년 연 속 가장 위험 직업군으로 해당3 개 산업은2016한 해동 안 44건의 사망과 3510건의 중상자가 발생해 모든 산재 사망자의 69 %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두번째로 위험한 직업은 운송, 우편, 창고업을 포함하 는 물류 유통업이었으며 가장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었 던 건설업은 3번째를 차지했다. 위험도 순위에서 전기, 가스, 수도 및 폐기물 서비스 (waste service) 산업은2015 년의 9 위에서 2016 년 5 위로 큰 폭으로 뛰어 올랐다. 광산업은 지난해 6 위에서 7 위로 낮아졌다. 도매업 종사자들은 치명적 사고나 부상이 비교적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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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하지 않은 분야로 밝혀졌다. 또한 2016 년 620건의 부상자가 발생한 금 융 및 보험 서비스는유일하게 사망자 가 없어 위험도 순위에서 가장 안전한 산업이었다. 호주 안전근무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 면 산업별 사망자 관련 보상이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인더 인사이트의 그래험 쿡크 매니 저는 보상청구와 관련, "농업, 임업 및 어업은 3 년 연속으로 2016 년 가장 많은 사망자와 보상 청구가 이루어졌다”면서 “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2007 년 이래 산업전반에서 사망자가 41 % 나 줄어 점진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라 고 말헀다 .
그는 또 "노동자 보상은 일반적으로 1인 사업자(sole trader)와 계약자(contractor)에는 해당되지 않으므로 소득 보호(income protection)를 추가 안전책으로 고 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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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황을 밝혀내기 위해서 강도 높은 조사가 이뤄지고 있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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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 가상화폐 제 암호 해킹 연간 2억 불 수익
데이터위조 등 보안체계 허술, 피해는 일반 투자 자몫
국제 해커들이 비트코인(Bitcoin)으로 대표되는 가상 화폐(cryptocurrencies) 해킹으로 지난 10년간 연간 2억 달러 이상을 수일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상화폐 금액의 1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디지털 범죄 전문 전략연구소인 핀치텍(Fintech)의 렉스 소콜린 책임자는 “지난 10년간 해커들은 비트 코인과 경쟁통화인 이더리움의 보안상 취약점을 찾 아내 약 15억 달러를 훔쳤다”고 밝히며 “지난해 말 가 상통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을 감안할 때 이 같은 금액은 훨씬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가상화폐 암호 해킹은 연간 2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산업으로 비트코인과 에 테르 공급의 14% 이상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고 주 장했다. 윈터 그린 리서치 (WinterGreen Research)의 수잔 유스티스 CEO도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에 대한 해킹으로 이와 관련된 회사나 정부기관의 손실이 연 간 113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히며 “암호화 블록 체 인의 취약함을 보안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가상화폐는 지갑으로 불려지는 개인 데이터 위 조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컴퓨터 전문 보안그룹인 시스코 타로스의 한 연구원 은 “기존 계정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가 유출 될 수 있 는 버그를 포함해 이더리움 고객의 취약점을 발견했 다”며 “패리티 지갑의 보안 구멍으로 지난 11월에만 1억 5,5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범죄도 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선 스트소프트 개인정보 해킹 범행일당 이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커넥트' 계정에서 2.1비트 코인을 절취해 중국에서 현금화 후 사용했다. 또 비트코인은 음란, 사기, 도박 등 범죄 수입원으 로도 사용되고 있다. 일부 범죄집단은 미국과 일본 에 서버를 두고 음란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여기에 불 법 도박사이트 광고를 유치해 30만 달러 상당의 비 트코인을 광고비로 받은 범죄도 적발된 사례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비트코인은 국경과 상관없이 거래되 고 일반 화폐와 달리 계좌 추적이 매우 어렵기 때문 에 범죄집단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가상 화폐의 도난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 자 몫이라는 것이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한 보안업계 관계자는 “비트코인 이 구조적으로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거래소를 통한 공격에는 속수무책”이라며 “앞으로도 연쇄적인 보안 사고가 발생할 것이다.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 구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비트코인 거래소는 시한폭탄이나 마찬가지다. 조만간 해커들의 공격으로 폭탄이 터질 것”이라며 “이미 공격정황을 보이고 있는 특정 거래 소 뿐만 아니라 다른 거래소도 해커들의 공격 대상” 이라고 밝혔다.
이 소요됐다. 빅토리아는 아동 학대 신고를 7일 내에 조사 입증하는데 NSW 보다 20% 앞섰다. 생산성위원회는 연방주정부 연석회의(CoAG)에서 각 주정부가 자체 설정한 목표 달성 능력도 평가했 다. 그 결과 NSW는 주택과 노숙자 문제 대책에서 빅 토리아 보다 뒤쳐졌다. 전국의 공공주택(public housing) 비용은 2013년 이 래 20% 상승했으며, 노숙자의 30%는 필요한 주택 서 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주정부 소유 원주민 주 택의 24%는 초만원 상태였다. 전국 구입가능 주택 협약(National Affordable Housing Agreement)을 통한 39억 달러 투자 하에 2012/13년 이래 공공주택당 연간 재발비용(recurrent cost)은 20% 상승한 3만830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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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중 충돌 사고’로 보 2명 사망16일 뉴웰하 이웨이, 11명 중경상
연
간 5만명 어린이 학대, 방치 위험
생산성위원회 보고서 “1천명 당 9명 비율”
연간 최대 5만명의 어린이들이 학대와 방치를 받거나 그럴 위험이 있다고 생산성위원회(PC)가 지적했다. 생산성위원회가 2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어린이 1000명당 9명, 또는 평균적인 규모의 한 학교 당 9명이 학대와 방치에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연간 5만4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은 법원의 관 리보호명령(care and protection orders) 대상자가 되며 어린이 학대 관련 조사 5건 중 1건은 90일 이상
NSW 내륙 지방인 더보(Dubbo) 북부 뉴웰 하이웨이 (Newell Highway)에서 16일(화) 오후 12시경 대형 트레일러와 트럭, 승용차의 7중 충돌 사고가 발생했 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10대 2명이 사망했고 최소 11명 이상의 부상자들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로 이날 뉴웰 하이웨이가 양방향 모두 폐쇄됐다 가 다시 개통됐다. NSW 응급구조대의 케이시 골지 본부장은 “사고 현 장이 마치 ‘대학살’처럼 처참했다”고 현장 상황을 설 명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비극적인 날”이라고 언급 했다. NSW 오라나 중서부 지구대의 피터 맥케나 경감은 “ 현재 대형 트레일러와 트럭, 승용차가 추돌한 이 끔 찍한 대형사고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
457비자 승인 36% 급감 상위 10개 직종 중 8개 두자리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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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일부터 폐지 예정인 457비자 승인건수가 이미 급격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주국립대 개발정책센터의 최신 연구 보고서에 따르 면 2017년 9월분기(7-9월) 457비자 승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7% 급감했다. 457비자 대상에서 제외된 직종으로 인해 승인건수가 급감한 것은 아니었다. 457비자 대상 직종 제외로 인 한 감소는 20%에 불과했다. 457비자 발급 상위 10개 직종 중 8개는 승인건수가 연 간 두자리수 감소했다. 지난해 9월분기 ICT 경영분석 가(business analysts)는 49% 급감한 238건, 개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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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래머(developer programmers) 는 42% 급감한 350건, 의사(resident medical officers)는 18% 감소한 436 건 승인됐다. 최다 457비자 직종인 요 리사(cook)는 29% 줄어든 452건이었 으며, 카페와 식당 매니저는 16.4% 감소한 393건이 었다. 그나마 주방장(chef)는 6.4% 증가한 332건이 었다. 457비자 급감은 근로자 수요와는 무관한, 영주권 취 득 규정 강화와 비용 상승으로 인한 고용주와 근로자 의 반응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 3월1일부터 457비자 대상 직종 651개는 임시기술 부족비자(TSS visa) 직종 435개로 대체된다. 임시기 술부족비자는2년 연장 가능하지만 영주권을 받을 수 없는 2년제와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4년제 2종류가 있다. 4년제 임시기술부족비자 대상 직종은 183개다. 요리사는 2년제이지만 주방장은 4년제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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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19-23 Archer Street,
Upper Mount Grav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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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고 밝혔다. 한편 여름 휴가철 연이은 대형 교통사고에 운전자들 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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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는 ‘서빙용 즘 목재 도마’, 위생 및 안전 문제 제기돼
력 있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주장하며, 서빙 판의 적절한 청결과 유지가 식품 안 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만약 서빙 판에 틈이 있다면, 그 틈의 안쪽까지는 깨끗이 씻을 수 없기 때문에 좋지 않다. 깨진 것이 보인다면 음식을 먹지 마라”고 충 고했다. 그는 이어서 “판은 거의 동일한 색상을 띄어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더러워 보인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 라고 덧붙였다. Kennedy는 집에서 목재 도마를 관리할 때의 간단한 팁도 알려줬다. 그는 “마른행주로 도마를 말리는 것은 행주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연 건조가 최선의 방 법이다”라고 전했다.
유 목재 판에 음식이 제공되는 요즘의 트렌드는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에 영국 버밍엄(Birmingham)에 있는 한 레스토 랑은 그들의 서빙 판의 청결 상태와 관련하여 위생 검 사관의 권고를 무시했다가 엄청난 벌금을 내야 했다. 그러면 호주에서의 목재 판 사용과 관련된 위생 및 안 전 규칙은 무엇이 있을까? Gary Kennedy는 시드니에서 15년간 푸드 컨설턴 트 사업을 관리하고 있는 음식 및 안전 회계 감사관 이다. 그는 “일부 사람들은 음식 사업에 있어서 목재 사용 이 불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전했다. 하지만 Kennedy가 식품 서비스 분야에서 목재 사 용에 관한 NSW의 특정 법률이 없다고 말하기는 했 지만, 이 업계에서 사용되는 다른 검사와 마찬가지 로 목재 사용 역시 정밀 조사의 대상이 되었다고 밝 혔다. 그는 “법률은 그것(서빙용 받침대)이 세척 가능한 것 이며 습기가 스며들지 않고 음식을 오염시키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커피 스터나 이쑤시개, 대나무 찜기 같 은 것들은 모두 나무에서 오염 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 는다는 사실을 합법적으로 보여준다”며, “농약 잔류 물, 목재 처리제 및 니스 같은 것들은 모두 식용 화학 물질이어야 하는데, 만약 어떤 방식으로든 그 물질들 이 음식에서 검출되거나 음식으로 들어간다면, 그것 은 식품 기준 코드에서 합법적인 제한 사항을 충족시 켰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서빙용 목재 도마가 주로 기름 처리가 되어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론 그 도마에 반복적으로 칼질을 하면 코팅 이 (벗겨져)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ennedy는 유년시절에 목재 판에 음식이 제공 되는 지역 식당을 방문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현재의 트렌드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구운 고기는 항상 전통적으로 목재 도마에 올 려진 채 제공되었다”며, “음식이 잘 유지되고 적절 히, 청결하게 제공된다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교차 오염을 피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하며 음식을 준비할 때, 특히 날고기를 취급할 때 각 기 다른 판을 사용하는 것과 더불어 조리된 음식을 제 공할 때도 별도의 판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Kennedy는 일부 해외 연구가 목재 도마가 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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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부터 비타민까 아 지, 각종 마트에서 호 주 제품 쓸어 담는 중 국인 고객 ‘Diagou’ 기승에 제지 요청 잇 달아…
‘한 명당 두 개’라는 제한을 뻔뻔스럽게 어기고 카트 전체를 유아식으로 채운 채 울월스 서비스 데스크에 서 있는 고객들의 모습을 포착한 여성의 게시물이 화 제다. 브리즈번에 거주하는 Clara Warry-Bush는 일요일 에 이 영상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하면서, 써니 뱅크힐즈(Sunnybank Hills)에 위치한 매장에서 “최 소 여섯 명의 사람들”이 유아식을 잔뜩 쌓아 올리고 “엄청난 양의 현금으로 거래”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고 전했다. 그녀는 “이 영상에는 우리가 마트로 오던 길에 주차 장에서 본 두 대의 차에 쌓여 있던 것은 포함되지 않 았다”며, “나는 (이를 항의하기 위해)서비스 데스크 로 갔는데, 직원들은 한 번 거래할 때 한 명당 두 개까 지 구매할 수 있으므로 그들이 원하는 만큼 계속해서 나갔다가 들어오기를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고 기재했다. 그녀는 이어서 “이건 정말 역겨운 짓이다. 직원들은 서비스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 그들은 창구 밖에 잘 보이는 곳에 앉아 있었다. 이 시스템의 남용을 막으 려고 하지 않을 때 우리가 유아식을 구하기 힘들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없이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울월스 고객 서비스 측은 “우리 는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아식을 구매 하는 고객들에게 한 매장에서 한 명당 두 개로 구매를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했다”며, “우리는 고객들이 필 요로 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없을 때 얼마나 실망감을 느끼는지 이해하고 있으며, 이 제품의 공급을 증가시 키기 위해 공급업체와 함께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할 뿐 만 아니라 가족단위를 위한 재고를 확보할 수 있는 새
로운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 피드백 을 창고 관리 팀에게 전달했다”고 기재했다. 유아식 선반을 휩쓰는 고객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은 지난 2년간 소셜 미디어에 넘쳐나며 “암시장” 에 대한 논쟁을 양산했다. 지난 10월에는 멜버른에 있는 콜스에서 화물 운반대 에 실려 있는 제품들을 곧장 자신의 바구니에 담는 고 객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또 9월에는 브리즈번에 있는 콜스 매장에서 신선한 재고를 사기 위해 뛰어 들어오는 여성 무리를 한 고객이 촬영했던 일이 있었는데, 이것은 8월에 또 다른 브리즈번 여성 이 선반을 쓸어 담는 8명의 사람들을 사진으로 고발 한지 한 달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호주에는 “디아구(diagou)”로 알려진 8만여 명의 중 국인 쇼핑객들이 있는데, 그중 일부는 비타민, 유아 식 그리고 기타 다른 제품들을 구매하여 위챗이나 웨 이보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그리고 알리바바 같 은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통해 재판매하면서 연간 10 만 달러까지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어도 2015년부터 재고 부족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 던 ‘성난 호주 엄마들’을 달래기 위해 수퍼마켓과 케 미스트가 도입한 구매 제한 규정은, 하지만 쉽게 회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심지어 그렇 게 하면 ‘디아구’들은 어떤 법도 어기지 않는 셈이다. A2와 벨라미를 포함한 여러 브랜드가 중국에 직접 판 매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며 이 암시장이 종결될 것 이라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호주 제품에 대한 중국인 들의 수요는 전혀 사그라들지 않고 있으며, 또한 ‘디 아구’ 소매업의 출시로까지 이어졌다. Think China의 마케팅 컨설턴트 디렉터인 Ben Sun 은 현재 중국에서 유아식 한 통에 대한 가격이 $40 에서 $50 사이인데, 호주에서는 $20에서 $30 사이 라고 전했다. 그는 “가격이 약 70~100% 인상되었다”며, “콜스나 울월스, 케미스트웨어하우스 같은 곳에 재고를 얻으 러 가는 ‘디아구’들을 우리는 ‘민초 디아구’라고 부른 다. 그들은 브랜드나 유통업자로부터 직접적으로 재 고를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Sun은 이 ‘민초 디아구’들이 “언제나 존재한다”고 전 했다. 그는 “개수 제한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 법일 것”이라며, “소매점에서 구매하는 사람들을 제 대로 막을 수는 없다. 그리고 그들의 인종이나 언어 로 사람들을 판단할 수도 없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증가한 수요가 더 많은 일자리와 사업 기 회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긍정적인 일 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울월스에 이어 콜스 측 대변인은 “콜스는 우리 의 고객들이 유아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 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제한 한도를 조정하기 위 해 수요와 공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한편, 페이스북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Toni Saul이라는 사용자는 “이 일에 대해 진지한 조 치가 필요하다”고 적었지만, Julie Thomson은 “엄밀 히 따지면 고객이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에 직원이 서비스를 거부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것이 이상적인 상황이 아닌 것은 사실이 다. 그리고 이것이 다른 방식으로 조정되어야 할 필 요가 있는 것도 맞다. 하지만 기업은 차별 법 때문에 극도로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Warry-Bush는 “사람들이 이 상황을 명백 히 이용하고 있다고 보는 것”은 차별이 아니라고 주 장했다. 그녀는 “나는 그들의 인종으로 인해 비난하 는 것이 아니다”라며, “나는 그들의 행동으로 역겨움 을 느꼈던 것이다. 나는 이것으로 울월스의 주의를 끌어 이런 행위를 막을 수 있는 적절한 조치가 이루 어지기를 바랐던 것”이라고 기재했다. 한편 Gregory Reid라는 사용자는 이런 사진들이 소 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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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그는 “물론 이것은 끔찍한 상황이고 이런 행동을 막 아야 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당신도 잘 못했다”며, “만약 내가 쇼핑을 하고 있을 때 내 사진 을 찍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 카메라를 박살 낼 것” 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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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NSW 해변에서 년 잃어버린 결혼반지, 페이스북으로 되찾아
“반지 사진 게시한지 2시간 만에 주인 찾았다”
지고 있는 반지와)꽤 비슷해 보였고, 나는 너무 놀라 서 옆에 앉아 있던 남자친구에게 ‘세상에, 내 생각에 내가 주인을 찾은 것 같아’라고 소리쳤다”고 전했다. Schaefer는 그녀의 25번째 결혼기념일에 맞춰 반지 를 되찾은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올해는 우리가 결혼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 였기 때문에, 이 사건은 우리의 기념일을 매우, 매우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표현했다. 그녀는 이어서 “우리는 Jade 같은 사람이 반지를 발 견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특별한 물건 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은 그 사람은 그것을 가지 고 있다가 주인을 찾아주려고 노력했다”며, “이런 일 은 흔치 않다. 우리는 정말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호주는 지난해 하루 1천여명의 고용이 창출했지만 인구 급성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준이었다. 민간 분야에서 집단 협상은 완전히 사라질 수 있고 집단 협 상으로도 임금 상승률이 매우 부진한 상황이다.
결
후 아내 성(姓) 딴 혼 호주 남자 살해 협박 받아
기
별 단체협상, 임금 업 상승 부진의 주요 요인
민간분야 노사제도 붕괴 위험 경고
소셜 미디어의 힘은 대단했다. Lynnette Schaefer 가 남편이 8년 전에 잃어버린 결혼반지와 상봉하는 데 걸린 시간은 겨우 2시간이었다. 2010년 당시에는 아직 어린아이였던 Jade Hutchison은 뉴사우스웨일즈 사우스코스트(South Coast) 에 있는 버마구이(Bermagui)에서 어머니와 함께 휴 가를 보내던 중 해변가에서 결혼반지를 발견했다. 휴가 기간 동안 반지의 주인을 찾을 수 없었던 Jade 는 결국 반지를 가지고 시드니에 있는 그녀의 집으로 돌아왔고, 계속해서 언젠가는 그 주인을 찾을 수 있 기를 바라고 있었다. 현재 17세가 된 Jade는 “그때 나는 9살이었고, 그래 서 그것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었다”고 말 했다. 그녀는 이어서 “내가 좀 더 컸을 때, 나는 갑자기 그 반지의 주인을 찾아 돌려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 다”고 전했다. 몇 주 전 한 친구와 대화를 나눈 것이 그녀가 다시 반지의 주인을 찾아 주는 것에 동기 부여가 된 것이 었다. Jade는 지역사회 기반의 페이스북 그룹들을 찾아 가 입하기 시작했고, 지역민 중 누구라도 그것을 알아 보기를 바라며 반지의 사진을 가입한 그룹들에 게재 했다. 그녀는 “어떻게 두 시간 만에 우연히 반지 주인을 만 날 수 있는지, 이건 정말이지 믿기 힘든 일”이라고 놀 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 반지는 사우스코스트에 살고 있는 Lynette Schaefer의 남편 Paul이 8년 전에 잃어버렸던 것으 로 밝혀졌다. Jade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대한 답변으로 Schaefer 는 그녀와 그녀의 남편이 해변가로 산책을 갈 때마다 반지 찾기를 멈춰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그 게시물을 처음 봤을 때는 클 릭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내가 처음 그것을 봤을 때 나는 다른 사람이 반지를 잃어버린 것인 줄 알았다. 내 이야기라고 하 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이라고 말하 며, “그리고 나서 나는 날짜를 봤는데, 나는 ‘오 세상 에, 저건 내 결혼반지잖아!’라고 생각해 심장이 빠르 게 뛰기 시작했다. 나는 ‘저건 내 남편의 것일 수도 있 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Jade는 본인도 같이 신이 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Schaefer가 곧바로 올린 사진은 (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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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분야에서 개별 기업의 단체 임금 협상(enterprise bargaining agreements: 이하 EBA)이 사상 최저 임금 인상률의 주요 요인으로 호주 노사제도를 붕괴시킬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EBA는 기업 단위에서 고용주와 근로자 사이에 체결 한 단체 고용합의(collective agreements)를 의미하 는데 주로 산별 노조의 개입으로 협상이 이루어진다. 고용법상 이 합의를 통해 근로자들은 최저 임금 조건 을 제공하는 근로기준법(modern award)보다 혜택 을 더 받아야 한다. 그러나 호주 근로자들은 1990년 대 불황 이후 가장 낮은 임금 인상에 직면했고 임금 인상 협상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고용 싱크탱크인 미래 근로를 위한 호주연구소(Australia Institute's Centre for Future Work)는 “EBA 로 계약된 민간 분야 근로자수가 지난해 7-9월 분기 에 17만명 감소해 역대 최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호 주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이 임금 상승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고 반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 적했다. 2017년 7-9월 분기까지 연평균 임금 상승률은 2.2% 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이는 종전의 3-3.5% 보다 휠씬 낮고 현재 합의된 2.9%보다도 낮다. 공공 분야는 2.4%였다. 기업별 단체협상이 줄어들며 임금상승률도 하락하 고 있다 연구소의 짐 스탠포드 소장은 “EBA를 통해 혜택을 본 근로자수가 지난 4년 동안 약 40% 격감했다. 종전 에 EBA로 임금과 고용조건을 적용받았던 약 75만명 의 근로자들이 더 이상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이들의 대부분이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최저 조건의 적용 대 상으로 추락했다. 이는 임금 인하와 조건 악화를 의 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EBA의 붕괴가 여러해 동안 고용 급증에도 불 구하고 연간 2%에 불과한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정 체의 주요 요인이다. 많은 근로자들이 집단 협상과 개별 기업 협상이 양호한 임금 상승에 중요하다는 점 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시드니 남성 그랜트 필립스(Grant Phillips)는 결혼 후 그의 아내의 성(姓, surname)으로 그의 성을 변경 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하고나서 깜짝 놀랬다. 이 소식이 국제적으로 보도되면서 온갖 저주와 비 난 댓글이 쇄도했기 때문이다. 비난 중에는 극단적 인 폭언이 많았다. “가서 스스로 목숨을 끓어라(Go kill yourself)”, “너와 계집년이 차 사고로 죽기를 바 란다. 그래야 너의 유전자가 계승되지 않을 것이다”, “너희 부부가 아기를 갖지 못하기를 바란다. 그게 네 가 받을 천벌일 것이다” 등등 모두 남성들로부터 극 심한 저주와 욕설이 난무했다. 그는 이같은 반응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았으며 당황스 럽다고 전했다. 이같은 거친 비난과 저주에 대해 사회학자들은 “아내 의 성으로 이름을 바꾼 그랜트 필립스의 결정은 남자 로서 전통적인 정체성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으로 받 아들여졌다. 남성들 사이에 은연 중 배어있는 여성에 대한 상대적 우월감과 자존심이 깡그리 무시당했다 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
니(Sydney)의 한 드 아파트 쓰레기통에서 시체 발견… 경찰 수 사중
시드니(Sydney) 북쪽에 위치한 해변의 한 유닛 뒤에 있는 쓰레기 통에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범죄 과학 수사관들이 유닛의 진입로와 빈 창고 구역 을 철저히 수색하고 있다. 사건 현장은 시체가 수요일 오후 1시 15분경에 발견 된 후에 만들어졌다. Eric St의 코너에 사는 거주민은 경찰에 의해 시체가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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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수요일 오후1시 30분경 쓰레기 통에서 발견되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한 이웃은 그 시체가2층짜리 유닛에 있는 그녀의 이웃 중 한 명 일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와 함께 여기 살고 있는데, 저희 모두 그 시체가 누구일지 걱정하고 있 다.”고 말했다. 발견된 여성은 50대로 추정되며 한 동안 이 유닛에서 살았다고 추정된다. 살인 사건 수사관들이 현장에는 없지만, 상황에 대해서 수사 중이다. 한 선글라스가 쓰레기 통 옆 1.5미터 높이의 벽 위에서 발견되었다.
부
산 투자 실수 동 를 피하는 5가지 방법은?
재무 구조 개선, 기초 연구 충실, 충동구 매 자제, 건전한 재정 유지, 전략 부족 피 해야 호주 부동산 시장이 소강기를 보이면서 부 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도가 오히려 커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정보업체인 도메인그룹은 19일 ‘부동산 투자 실수를 피할 수 있는 5가 지 방법’을 소개했다. 도메인은 부동산을 구입할 때 전문가들의 조 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구입하고 싶은 부동산이나 개인 재정에 관한 연구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타일라 스탠리 그룹의 마리온 메이스 이사는 “투자자들이 잘못된 결정을 내림으로써 오 히려 최종단계에서 부동산 구입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히며 “주택담보대출을 감 안한 충동구매보다 자신의 재정 건전성을 확인하고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 다. 도메인 그룹이 소개한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부족한 재정으로 투자는 금물”…대출에 의존해선 안 돼 메이스 이사는 “충분한 재정 능력 없이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은 ‘재정적 자살’”이라고 표현하며 “시 장에 진입하기 위해 주택 담보대출을 크게 늘리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위”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최악의 경우 금리 인상이나 갑자기 큰돈이 들어가야 할 일이 발생했을 경우 당신의 집은 오히려 최악의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 연구 및 실사 부족 또 메이스는 자사의 일부 이용 고객 중 시간이 부족한 고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며, 이들의 특징은 본인들이 구입하고 싶은 부동산에 대한 연구보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만 귀를 기울인다고 말했다. 메이스 이사는 “우리 회사 역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적으로 나도 전문가들의 조언을 의지하는 편이지만 무조건적인 신뢰보다는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부동산에 대해 직접 가서 확인 하고 연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3. 충동구매 자제 충동구매를 피하는 것도 일반적인 투자 실수를 피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제기됐다. 메이스 이사는 “흔히 범하는 실수로 라이프 스타일 혜택을 위해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이라며 “다소 감정적인 충동적인 구매는 분명히 후회를 부르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고객이 원하는 가장 좋은 위치에 예산이 충분하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가끔은 그렇 지 못한 경우를 본다”며 “언제든 부동산을 처분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4. 건전한 재정 유지 또 메이스 이사는 “여러 부동산을 인수했을 때 흔히 자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지만, 안정적인 재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동산 구입을 위해 투자 한도를 초과해 대출할 경우, 대출 제 한이 강화되면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예를 들어 부동산 구입 금액의 95%를 빌렸는데 금리가 인상되고, 임대료가 제자리라 면 이는 큰 낭패”라며 “이에 대해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5. 전략 부족 피해야 메이스 이사는 또 전략 부족을 피해야 한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 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자녀 교육비를 위해 투자용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스 이사는 “아이가 초등학교를 시작할 때 투자용 부동산을 사들이고, 사립 고등학교 비용을 지 불하는 방법 같은 전략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세금의 최소화나 연금 받을 때를 대비한 전략 을 미리 세우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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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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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부착 스마트 워치.. P 사생활 침해? 자녀안 전 도움?
논란 불구 호주 부모들에게 인기
“사생활침해다”, “아니다. 자녀소재 확인 등 아이들 의 안전에 필수다”라는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서도 GPS위치 추적기 등 신기술이 부착된 어린이용 스마 트 시계가 호주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며 ‘디지털 양 육방식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GPS추적기로 자녀 이동경로를 추적할 수 있고 앱을 통해 자녀 휴대전화 감시가 가능, 부모들의 근심을 훨씬 덜 수 있기 떄문이다. 언제든지 간질을 일으키는딜란(6 살)과 제트(7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퍼스 거주 엄마 레일리 쏜은 “형 제트는 딜란이 발작을 하면 집을 나가 방황을 한다. 발작 시 딜란을 돌봐야하는데 제트 소재까지 걱정해 야하는 공포스런 상황을 자주 겪는다. 그런데 GPS 가 내장된 어린이용 스마트 시계를 제트에게 사주면 서 마음의 근심을 덜었다. 삶이 바뀌었다”고 디지털 양육방식에 도입된 신기술을 옹호했다. 현재 이런 디지털 자녀 양육 장치에 감명을 받은 쏜 가족은 유사한 상황에 처한 다른 가족들에게도 유익 할 것이라는 확신아래 온라인 사업을 시작했다. 스마트 워치에는 이외에도 "지리울타리(geo-fence)" 를 설치, 자녀가 그 지역을 떠나면 부모에게 경보가 전송되고 일정버튼 터치만으로 비상 시 부모나 경찰 에 연결되는 프로그램도 설정되어 있다. 심지어 자녀 몰래 통화량, 내역 그리고 전화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데이빗 베일 (David Vaile) 호주 프라이버시 재단 회 장은 이에 대해 “부모들은 자녀의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장기적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누군가 의도적 목적을 가지고 자녀에 대한 정보를 수집, 다른 사람에게 유 출시키는 위험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주 장했다. 멘디 쉬안 (Mandie Shean) 아동심리 전문가는 “콘 서트나 쇼핑몰에서 자녀 활동과 위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이 물론 있다. 하지만 자녀와의 관계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음을 기억하라. 모든 인간 관계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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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던 뉴질랜드 총 세 리 임신 발표“파트너 가 양육 전담… 국정 지장없을 것”
드니 열차 탈선, 15명 부상
시드니 북서부 지역 리치몬드 역에서 기차 한 대가 탈 선하며 15명이 부상을 당했다. 시드니 북서부 지역 리치몬드 역에서 기차가 철로 끝 의 완충 장치와 부딪치며 탈선해 15명이 부상을 입었 다. 사고 직후 최소 3명의 승객이 열차 안에 갇혔다. 응급 서비스 본부는 오늘(22일) 오전 9시 52분경 해 당 사고의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10명의 사람들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의 목격자는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묘사하며, 열차가 철도 끝에 있는 완충 장치와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드니의 2GB 라디오에 출연한 목격자는 “열차가 속 력을 내며 완충 장치와 부딪쳤으며, 기차가 튀어나오 고 엄청난 먼지가 났다”라고 말했다.
37세의 재신더 아던(Jacinda Ardern) 뉴질랜드 총리 가 임신을 발표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임신 사실을 발표한 아던 총리는 “올해 중반에 첫 아이 출산을 기 다리고 있다”면서 “나는 총리이며 동시에 엄마가 된 다. 우리 둘 다 부모가 되기를 원했지만 여러가지 상 황 상 임신을 자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임신 사실은 뜻밖의 더 기쁜 소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족구성원이 2명에서 3명이 된다는 것 과 이제 부모들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흥 분했다. 월척을 낚은 클락은 이제 가사를 전담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아던 총리의 파트너 클락크 게이포드는 TV와 라디오 진행자로 지역 방송에서 낙시 전문프로그램의 진행 을 맡고 있다. 아던 총리는 총리가 되기 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임신 계획으로 국정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다는 질문에 대 해 "자녀를 갖기로 결정한 것은 여성의 결정이다. 임 신 여부가 구직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고 단호 하게 말했다. 아던 총리는 “출생 후 6주간 휴가를 가질 것이다. 출 산 휴가기간 동안에 부총리가 대행 업무를 수행하지 만 국정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10월 뉴질랜드 총리가 된 아던은 뉴 질랜드의 3번째 여성 총리다.
파트너 비자 미끼로 갈취 당하는 여성들 “남편에게는 이미 파트너가 있었다”.. ‘이민자 여성의 가정 내 학대 사례’ 보고
호
주에서 임시 비자로 머물고 있는 이주 여성 들의 가정 내 학대 사례가 보고됐다. 모나쉬 대학교가 새롭게 호주에 온 이민자 여성들이 겪는 ‘가정 내 학대’ 사례 300여 건을 담은 보고서를 내 놨다. 보고서의 저자인 마리 세크라브 교수는 “가정에 서 이뤄지는 여성에 대한 학대가 매우 조직적으로 이 뤄진다”라며 “남성들은 종종 새로 호주에 온 여성 파 트너가 느끼는 비자 상태에 대한 불안을 이용하고 있 다”라고 말했다. 세크라브 교수는 “가해 남성들이 여성들을 위협하기 위한 수단으로 가끔씩 비자와 관련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는 것을 본다”라며 “남성들은 새롭게 호주에 온 여성 파트너에게 추방될 수 있다고 협박한다.”라고 설 명했다. 정부는 이 같은 보고서 내용에 맞춰 취약 계층에 놓 인 학대받는 이주 여성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 가 커지고 있다. 31살의 슈바 라마링가이아 씨는 인도에서 현재의 남 편과 결혼한 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호주로 이주 한 사례다. 그녀는 SBS 월드 뉴스 취재진에게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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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자신의 가족들은 남편에게 30만 달러에 이르는 지참금을 지불했지만, 남편에게는 이미 파트너가 있다는 사 실을 곧 알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인도에서 결혼한 남편에게는 이미 파트너가 있었다. 그녀는 “3월에 호주에 도착했을 때 남 편에게는 이미 파트너가 있다는 사실 을 알게 됐지만 그는 여전히 본인과 결 혼을 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 이곳에 온 후 이국에서 가족과 친구도 없이 나처럼 고 통받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됐다”라며 “ 우리는 이곳에서 고립된 채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임시 이주와 가정 폭력’ 보고서는 호 주 연방 정부와 주 정부에게 이주 여성을 더욱 잘 보 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노예 행위 조사와 인신매매 금지 법이 가정 학대 범위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 도 제기했다. 보고서는 또한 호주 전역에서 가정 폭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에 대한 자금 지원을 요
구하고 있다. 정신과 의사인 만줄라 오코노 박사는 인도 여성들이 지참금 남용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남편들이 신부의 가족들로부터 받은 돈과 선물을 취한 후에 여성을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오코노 박사는 이 같은 관행을 빅토리아 주 정부가 나 서 단속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주 정부는 현재 부인의 가족에게서 돈을 갈 취하는 파렴치한 남편을 겨냥하는 법을 준비하고 있 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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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3명 마약 혐의 주 로 세르비아(Serbia) 에서 체포
역에 있는 수백 명의 피해자들에 대해 보도한 바 있 다. 그 사기극에서 판매자는 종종 멀리 떨어진 주에 있 는 것처럼 굴며 이동비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ACCC는 2017년 1월부터 600건이 넘는 ‘ 강아지 사기’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 기간 동안 구매자들은 존재하지도 않는 강아지에 거의 33만 달러에 이르는 돈을 잃었던 것으로 밝혀 졌다.
호
인 절반 이상 오스 주 트레일리아 데이 날 짜, 신경 안 써
세르비아(Serbia) 경찰은 국제 마약 밀매 조직의 일 원으로 의심 받고 있는 호주인 3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수요일 발표한 진술에서 이들이 지난 4월 호주 시드니에 정박해 있던 중국 선박에서 압수된 1280kg의 코카인 발견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마약이 500만 달러의 가치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베오그라드 호텔(Belgrade hotel) 로비에서 발생한 체포장면을 공개했다. 외화지폐로 가득 찬 가방도 보였고, 경찰은 그들이 마약과 돈을 교환하는 순간에 체포했다고 전했다. 그 중 한 레바논(Lebanon) 시민은 신분증을 위조한 혐의로 구금 및 기소되었다. 세르비아 당국은 이번 체포가 호주 경찰과 협력하여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호주 연방 경찰은 이들을 구금하기 위해 세르비아 당 국과 9개월 동안 협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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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 조사 짜 하면서 빅토리아주 주민들에게 ‘강아지 사기극 주의보’ 내려
형사들은 빅토리아 주민들이 존재하지도 않는 강아 지를 위해 돈을 송금하도록 사기를 친 ‘온라인 강아지 사기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매자로 하여금 (그들이 결코 받아 보지 못 한)강아지를 위해 돈을 지불하도록 속임수를 쓰는 온 라인 사기 광고의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 다. 경찰 측 대변인은 “조사관들은 피해자들이 강아지주와 주 사이의 이동비, 보험비, 등록비-를 위해 계 좌로 현금을 보내줄 수 있냐는 질문을 받은 것으로 추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어서 “송금 후에 피해자들은 강아지도, 환불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ABC는 작년에 ‘온라인 강아지 사기극’으로 호 주경쟁소비자위원회(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 ACCC)에 보고된 호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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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표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호주인들 은 1월 26일인 호주건국기념일(Australia Day)의 날 짜를 변경하는 것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 났다. 정부와 녹색당은 이번 여론 조사 결과를 각기 다르게 해석했다. 새로 발표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호주인들 은 1월 26일인 호주건국기념일(Australia Day)의 날 짜를 변경하는 것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나 타났다. 현재의 1월 26일은 많은 원주민들에게 고통을 준 침 략의 날로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의 날짜를 바꿔야 한 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캔버라에 본부를 둔 호주 협회(Australia Institute) 는 총 1,417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 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의 절반 이상(56%) 이 오스트레일리아 데이가 언제라도 신경 쓰지 않는 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응답자의 49%는 오스트레일리아 데이가 호주 원주민들에게 모욕적인 날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믿 고 있었고, 36%는 이 같은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의 오스트레일리아 데이가 호주 원주민 들에게 공격적이라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는 37% 만이 동의를 한 반면에 46%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 했다. 호주협회의 에보니 베넷 부위원장은 “여론 조사 결과 대부분의 호주인들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가 중요하 다고는 인식하고 있지만, 기념일에 대해서는 느긋한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그 는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의 날짜를 선택하라는 요청 에 대해 ¼이 채 안되는 사람들이 여러 옵션 중에 현 재의 날짜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정부와 녹색당은 이번 여론 조사 결과를 각기 다르 게 해석했다. 주요 정당 가운데 처음으로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날 짜 변경 입장을 공식화한 녹생당의 리차드 디 나탈레 당수는 이번 여론 조사 결과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의 날짜를 바꿔야 한다는 논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고 해석했다. 하지만 알란 터드지 시민권 및 다문화부 장관은 ABC 방송에 출연해 날짜 변경의 필요성이 없다는 점을 강 조했다. 알란 터드지 장관은 “이전의 여론 조사에서
도 호주인들이 1월 26일을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로 기념하는 것을 행복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 이는 우리의 역사와 토착 유산, 영국 기반에 더해 다 문화적인 특성을 제대로 기념할 수 있는 훌륭한 화합 의 순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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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결렬.. 시드니 철도 파업 우려 커져
노조, 25일 자정부터 야근 거부 1라운드 파업 돌입
NSW철도 노조와 정부의 임금 인상안을 둘러싼 주말 협상이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교착 상태에 빠짐에 따 라 다음 주 월요일(29일) 전면 파업에 대한 우려가 커 지고 있다. 협상 결렬로 노조는 우선 29일(월) 24시간 전면 파 업 전 ‘노조원들이 야근을 거부하는 1 라운드 파업’ 을 시작할 계획이다. 1라운드 파업은 오스트레일리안 데이(26일)를 하루 앞둔 25일(목) 자정부터 시작된다. 노조는 “설령 오늘(22일) 협상이 타결된다고 해도 목요일 자정부터 시작되는 파업은 그대로 진행될 예 정이다. 왜냐하면 정부가 노조 제안을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내부 투표 과정을 거치는 절차가 있고 이는 며칠 더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목요일 저녁 철도 파업은 지금으로선 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협상에서는 파업의 쟁점인 노조의 임금 6% 인상안과 정부의 2.5% 인상안, 융통성없는 전철 시간표로 야기된 직원들 초과근무 개선안 등을 놓고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작년에 도입된 새로운 전철 시간표는 철도 직원들에 게 초과 근무를 하도록 만들어 직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시스템이어서 이번 파업으로 철도 네트워크는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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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의 파격적 방남, 무엇을 남겼나
북, 호전적 이미지 희석 시도"…"남남갈등 요소 부 각돼 정부에 부담"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인솔한 북한 예술단 사 전점검단이 1박 2일간의 방남 일정을 비교적 순조롭 게 마치고 22일 오후 늦게 북으로 돌아갔다. 현송월 단장 일행의 방남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 음으로 이뤄진 북한 인사의 방문인데다, 경의선 육로 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 2년 만에 다 시 열린 것이어서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이런 역사적 의미 외에도 사전점검단의 이번 방남은 여러 가지 평가 과제를 남겼다. 우선 북한은 세련된 이미지의 현송월 단장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그동안의 호전적 이미지를 희석시키려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평창 올림픽 자체보다 현 단장의 일거수일투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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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족이 필요 이상으로 부각되면서 남남갈등이 부추겨 진 것은 정부의 부담으로 남게 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송월 단장은 방남 일정 내내 남측 언론 앞에서 공 식적인 멘트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시민들이 환 영하는 박수를 치거나 인사를 건넬 경우에만 미소를 띤 채 짤막한 인사말과 함께 손을 흔들어보였다. 대 신 현 단장은 공연장소로 예상되는 곳에서는 조명시 설의 위치와 음향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공연 전문가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그렇지만 그가 남긴 인상은 매우 강렬했다. 언론들은 현송월의 동정과 사진을 연일 대서특필했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북한의 노림수가 있다고 분석하 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옛 애인이고 총살까지 당했다'는 미 확인 언론 보도의 당사자임에도 굳이 현송월 단장을 사전점검단 대표로 선발해서 파견한 것은 다분히 의 도적이라는 것이다. 통일연구원 홍민 북한실장은 "북한 입장에서는 현송 월을 보냄으로써 국내외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데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본다"며 "특히 작년말까지 만해도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때문에 호전적 이고 도발적인 이미지를 주었는데 이를 불과 며칠사 이에 희석시켰다"고 평가했다. 홍민 실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말 한마디에 북한 당 국이 불과 20여일 사이에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고 이 어 세련된 이미지의 현송월을 보낸 것은 대북 제재 국면의 전환을 노린 매우 기획된 행보라고 보여진다" 고 분석했다. 또 다른 대북 전문가도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서 두에 '평화로운 핵 강국'이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북한 은 자신들이 평화를 함께 추구하고 있다는 국면 전 환의 변곡점으로 삼기 위해 여성인 현송월을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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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운 것 같다"며 "이를 통해 대북제재 국면을 완화 하고 북미대화를 압박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 같다" 고 지적했다.
서 상당한 부담도 떠안게 됐다는 분석도 있다. 홍민 실장은 "방남 취소 소동이 있었지만 이번 북한 사전점검단이 예정된 일련의 일정들을 잘 소화하고 남측에서의 공연 준비를 차질없이 점검하는 등 남북 이 잘 협력하는 성과를 거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일련의 행보가 평창 올림픽보다는 현송월 에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평창 자체의 의미가 보다는 북한에 집중도고 여기에 부정적인 여론까지 가세하 면서 갈등적인 요소, 특히 남남갈등이 더 부각될 수 있다는 우려도 든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전문가도 "정부는 평창 올림픽의 성공과 흥 행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의 파 격적인 행보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지금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남북 접촉과 교류가 올림픽 이후 단절된 남북 대화 복원과 상시적 인 교류 협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조심스럽고 섬 세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그러지 못할 경우 우리 사 회 내부 갈등이 촉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당장 보수단체들의 반북 시위는 계속 부담으로 작용 할 전망이다. 22일 북한 점검단이 서울역에 도착했을 때 기습적으 로 벌어진 인공기와 김정은 위원장 사진 불태우기 같 은 과격 퍼포먼스는 언제든지 남북관계 악화의 빌미 를 주는 돌발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 핑에서 "새해 들어 고위급 회담을 통해서 남북관계 발 전의 첫발을 내딛었고 관계 개선이 시작됐는데 앞으 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 다"며 "정부로서는 일희일비 하지 않고 착실히 차분 하게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에게도 남북 대화 분위기를 살려갈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지만 평 창 올림픽 자체 보다는 현송월이 과도하게 부각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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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주일대사 "위안 수 부합의, 아베와 대화 소용없어…봉합해야"
이수훈 주일한국대사는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정부가 생각하는 해결 방안에 대해 "사드(THAAD)형 해법"이라고 밝혔다. 이 대사는 지난 15일 도쿄 롯폰기힐즈클럽에서 한일 기자단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교부 출입기자들 과 만나 '사드 (경우)처럼 좀 덮어놓고 봉합하고 그런 상태를 유지하는 식인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위안부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 (TF) 최종보고서를 발표하고 2015년 합의 과정에 중 대한 흠결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정부는 이 합의 가 위안부 문제의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면서도, 재 협상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 대사는 정부가 무리하게 일본 정부에 재협상이나 추가적 조치를 요구하기보다 현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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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문제를 봉합하며 일본 정치권 설득에 나서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해 일본 정 부의 위안부 합의 관련 입장이 확고한 데 따른 현실 적 판단이지만, 자칫 현실 순응적 태도로 읽힐 수 있 다는 지적이다. 이 대사는 "아베 정부는, 특히 총리관저는 위안부 합 의에 대한 생각이 강하다. 한 치의 틈이 없고 아무리 대화해봐야 소용 없다"며 "그래서 이런 것(정부의 생 각)이 정치권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이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등을 통해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계승하는 새로운 선언을 만들어 또 다 른 합의를 만들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위안부 문제는 그 위안부 합의로도 해결할 수 없지만 한일 간 추가적인 어떤 노력을 하기가 참 어렵다"며 "더 전 진이 안 되도록, 이슈가 안 되도록 봉합을 하는 게 ( 좋겠다)"고 답했다. 그는 일본 정부의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감성적 조치 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는 현재로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호흡을 길게 가져가야 할 문제다"라며 "자꾸 해결하려고 하면 마치 상처가 가만히 두면 낫는데 자 꾸 그걸 붙이고 떼고 그러다가 덧나고 그럴 수도 있 다"고 언급했다. 이 대사는 정부의 위안부 합의 입장 발표 후 어떻게 든 해결책을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엔 "호흡을 길게 잡고 (합의 과정을) 들여다본 것이고, 그거 보고 봉합을 한 것인데 상대방이 수용적 이해적 태도를 갖 고 있으면 뭘 해보지만 그 어프로치(접근법)가 통하 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1mm도 못 움직인다고 하니 까 빈틈이 없는 것 아닌가. 총리실, 관저 입장이 그 런 것"이라며 "이게 당이나 정치권으로 퍼져나가면 안 되는 거니 그런 거라도 막아보자는 것"이라고 설 명했다.
이어 "우리가 투트랙을 밝혔잖나. 문재인 대통령이 미래 발전지향적 협력을 이야기했고. 어떻게 보면 전 그거라도 열심히 하는 것"이라며 "이건(위안부 문제 는) 움직여 볼 도리가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자리에 배석한 대사관 관계자는 "문 대통령도 명확하 게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고 정부 간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일본측에도 자발적인 조치를 이야기했다"며 "정부 간 협상을 통해 (일본에) 뭘 해라 그런 사안은 아니라고 말씀하신 걸로 이해한 다"고 첨언했다. 이 대사는 "위안부 합의가 문제가 있었다고 하더라 도 정부의 합의니까 우리가 파기하지 않겠다는 것" 이라며 "일본 정부는 합의를 이행하라고 이야기할 근 거는 있다. 일본은 그런 이야기 하고 우린 우리대로 국내적인 여러 조치를 하고.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 자) 할머니들을 만난 것도 후속조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사는 연내 문 대통령의 방일을 추진하 느냐는 질문에 "올해 내에는 당연히 와야 한다. 한중 일 정상회의가 정 안 되면 단독 방문이라도 해야 하 는데, 한중일 정상회의가 3~4월에 할 것"이라며 "대 통령이 (한일관계에) 강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고 언급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방중 시 야당으로부터 '혼밥' 등으 로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제가 그 때 대통령에게 일 본에 가야 한단 이야기를 하려고 갔는데 겁이 나서 그런 얘기를 못 하겠더라"라며 "일본은 중국보다 공 격할 수 있는 거리가 훨씬 더 풍부하다. 중국은 (국내 에서) 우파들로부터 공격이 들어오는 건데 일본은 대 통령 지지층으로부터 공격이 나온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중국 가서 외교가 참 잘 됐 다. 한중관계 현안 문제 봤을 때 '베스트 정상외교'라 고 볼 수 있다"며 "기자 폭행 등은 대단히 아쉬운 일이 지만 다른 것도 좋은데 그렇게 막 비판해대면, 난 그 렇게 하면 일본은 못 오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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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귀순 오청성 “北서 사망사건 연루”
합동신문서 밝혀… “부친 北장성”
으로 송환할 의무는 없다. 오 씨가 우리로 치면 북한군 소장급 인사의 자제라는 사실도 합동신문 때 추가로 확인됐다. 귀순 직후 오 씨가 중령급 장교 자제라는 주장도 있었는데 이보다 3계급이나 높은 것이다. 오 씨가 북한군 내에서 최정 예 병사만 배치되는 판문점에 근무한 것도 이런 배경 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어 지난해 11월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오청성 씨(26)가 북한에서 범죄에 연루됐다는 진술을 정부 합동신문반이 확보해 진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정보 당국자에 따르면 오 씨는 최근 국가정보원과 군 등으로 구성된 합동신문반의 신문 과정에서 “북한에 서 범죄를 저질렀는데,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라 고 스스로 밝혔다. 합동신문반은 살인 또는 사고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모두 열어 놓고 정확한 범죄 경 위와 대상, 고의성 유무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건강을 회복한 오 씨는 합동신문 때 자유분방한 성격 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오 씨가 ‘ 기분파’라 기분에 따라 진술 내용이 달라질 때도 있어 조사 기간이 2월 이후로 더 길어질 것 같다”고 말했 다. 오 씨의 범죄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정부의 고 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탈주민법에 따라 살인 등 중대한 비정치적 범죄자는 이탈주민 보호대 상자에서 제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부는 북 한과 범죄인 인도조약을 맺고 있지 않아 오 씨를 북
놈이 뭘 알아? VS 린 꼰대처럼 그러지 맙 시다
대한민국 정치도 세대 간 간극이 크다. ‘젊은 정치’에 대한 인식이 특히 그렇다. 이 간극은 좁히기 힘들다. 정치라는 공통 영역에 있지만, 물과 기름처럼 정확히 나뉜다. 원인과 진단, 처방도 제각각이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 정치에 젊은 정치인들이 수 혈됐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 표,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등
이 대표적이다. 이들 외 우상호 민주당 의원 등 현재 각 정당 3~4선 이상의 국회의원들이 곧바로 뒤를 잇 는다. 전문직 출신과 학생운동 출신이 주축이다. 이 들은 현실 정치에 뛰어들어 세상을 바꾸려고 했다. 당시 이들의 나이는 30~40대로 젊은 정치인이었다. 이들은 이제 60대 안팎이 됐다. 그때 이들이 주장한 건 ‘새로운 대한민국’이었다. 지금 이들이 주장하는 건 뭘까? 여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이다. 정치 환경이 바뀌지 않았다는거다. 젊은 정치인들이 들어와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은 그때보다 열악해졌다. 매 선거때마다 20~30대 젊은 정치인들이 미래 자산 으로 혜성처럼 등장한다. 하지만 4년 후 자취를 감추 는 사람들이 많다. 2012년 국회의원 배지를 단 김광 진 전 의원은 “젊은 정치인들이 서 있을 공간이 많지 않았다”며 “수혈도 많이 해야하지만 이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도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기존 정치인들도 할 말이 많다. 젊은 정치인들은 경 험이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공부하고 현실 정치의 문 제점을 고쳐나가야하는데,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 더 불어민주당 한 중진 의원은 “현안 중심으로 돌아가 는 각 상임위원회에 나이가 어린 초선이나 비례대표 들이 배치되는데, 거기서 살아남아야한다”며 “실력 으로 보여줘야 정치 생명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기존 정치인과 젊은 정치인의 이해를 토 대로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지적한다. 기존 세대는 젊은 정치인들이 끊임없이 수혈되고 성장할 수 있도 록 이들의 발언대를 세워줘야한다. 젊은 정치인 역시 현실 정치안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손호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치는 사회적 갈등을 제도권에서 조정하는 게 목표인데, 우리나라 정치에서 기존 정치인과 젊은 정치인 간 갈등이 큰 게 사실이다”며 “선거제도 자체가 젊은 정치를 배제하는 경향이 있는데, 특정 분야에서 성공한 젊은 사람들만 정치를 할 수 있는 구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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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無人마트’, 늘 마 어나는 ‘無人택배’… 사라지는 사람들
아마존 고’ 시애틀서 오픈 계산원 대신 AI가 모두 처리 日, 2025년까지 모든 편의점 셀프 계산대 도입… 국내도 가속
계산원은 머지않아 사라진 직업이 될까. 아마존의 무 인점포 ‘아마존 고’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문을 열었다. 일본은 2025년까지 모든 편의 점에 셀프계산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마존 고에 들어설 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을 열어야 한다. 게이트에 스마트폰을 대면 신원이 파악되고 입장해 쇼핑할 수 있다. 물건을 카트에 담 으면 천장에 달려 있는 시각 센서와 선반의 무게 센 서, 카트 센서 등이 이용자가 어떤 물건을 집었는지 확인한다. 물건을 들었다가 다시 선반에 갖다놓으면 카트에 담지 않은 것으로 인식한다. 쇼핑을 마치고 마트를 나서면 앱에 연동된 신용카드로 물건값이 자 동 계산된다. 아마존 고에 계산원은 없지만 선반에 물건을 진열하 거나 음식을 조리하는 주방장은 있다. 주류를 살 때 신분증을 확인하는 직원도 있다. 아마존 측은 “계산 대에 길게 줄 서서 결제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 년 전 무인 마트를 생각했다”면서도 “홀푸드나 아마 존 서점 등 다른 매장에 이 기술을 도입할 계획은 없 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식품뿐 아니라 의류, 잡화, CD판매 등 다 양한 업계에서 셀프계산대가 늘어나고 있다. 세븐과 패밀리마트, 로손 등 일본 편의점은 물건을 산 사람 이 스스로 계산하는 셀프계산대를 2025년까지 일본 내 모든 점포에 도입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일본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만성적인 일손 부족을 셀 프계산대가 해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편의점과 대형마트, 패스트푸드점에도 셀프계 산대가 속속 도입되고 있다. 다만 국내 유통업계는 무인 시스템이 인력을 100% 대체하는 데 시간이 걸 릴 것으로 내다봤다.
2030세대 69% 이용 ‘최다’ 1인 가구 크게 늘어 나면서 낮에 물건 받을 사람 없어, 잠재수요 많 아 확대될 듯 24시간 택배를 맡기거나 찾을 수 있는 무인택배함 이 매년 늘고 있다. 무인택배함을 이용하는 연령대 는 2030세대가 6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해 자사 무인택배함 ‘스마일박스’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 이용률이 각각 35%와 34%를 차지 했다고 22일 밝혔다. 40대도 18%를 차지해 1인가구 나 집에서 택배를 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배송 해결 책으로 스마일박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베이코리아가 지난해 12월 스마일박스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2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서도 ‘빌라나 원룸, 기숙사 등에 거주해 낮에 물건 을 받아줄 사람이 없다’는 답이 1710건으로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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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다. 스마일박스는 G마켓, 옥션, G9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GS25에 설치된 스마일박스에서 택배를 받아볼 수 있 는 무인택배함 서비스다.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내내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스마일박스는 2016년 9 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23개 대학교 기숙 사 등 전국에 1만7000개 이상 설치됐다. 이베이코리아 김주성 O2O팀장은 “미국 영국 호주 등 에서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집 근처 소매점에 물건 을 맡기는 ‘클릭 앤드 컬렉트(click-and-collect)’ 서 비스가 활성화돼 있다”며 “무인택배함은 택배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도심 다가구, 원룸 등 1인가구가 주 로 사는 주거형태가 확대되는 한국 시장에 적합한 배 송 서비스로, 잠재 수요가 많은 만큼 올해 더욱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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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홍준표, 빨갱이 태 장사 질리지 않나… 지방선거서 심판"
부를 철저히 진상규명할 것을 촉구하는 법"이라고 설 명했다. 그러면서 "이법을 바른정당과 통합신당이 반드시 통 과시켜서 광주의 명예가 더 이상 실추되지 않도록 최 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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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서민의 거리 피 좁 맛길... 소방차 못 들 어가 화재 키웠다
세모녀 참변’ 종로 여관 양쪽 도로 1.5톤 트럭도 가까이 접근 못해 펌프차들 대로변서 물 뿌리기도 인근서 대형 화재만 네 차례 주민 도로 확장 계속 요구해도 소방도로 정비 공사 더디게 진행
洪, 빨갱이 몰이로 지방선거 치르고자 하는 계 산 드러내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23일 전날(19일) 홍준 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 "빨갱이 장사는 홍 대표 뿐만아니라 낡은 보수들의 전유물이 었다"고 비판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바른정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최 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홍 대표에게 묻고 싶다. 빨갱이 장사가 이제는 질리지도 않느냐"며 이 렇게 말했다. 그는 "홍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출범하자마자 주사 파 정권이라고 했다"며 "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주 사파 정권에 사회주의 정권이라는 비판을 했는데 ( 이는) 올 지방선거도 빨갱이 몰이로 선거를 치르고 자 하는 계산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목소 리를 높였다. 이어 "홍 대표의 빨갱이 장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 민들에 의해 심판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분열시키 고 갈등공화국을 만드는 낡은 보수를 광주시민들이 척결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 최고위원은 또 "대한민국 보수가 김대중 전 대통 령을 빨갱이로 몰고, 광주민주항쟁도 빨갱이로 모는 것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 이런 빨갱이 장사는 대한민국의 적폐고 낡은 보수의 적폐다. 개혁보수는 빨갱이 장사를 안한다"고 강조 했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 "문재인 정부가 너무 과 도하게 북한 마케팅을 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그러 나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고 하는 색깔론은 너무 과하다"고 지적했다. 하 최고위원은 최근 자신이 '5·18 종북몰이 진상규 명법'을 대표발의한 것을 소개하면서 "광주민주항쟁 을 '북한 군인 수백명이 들어와 일으킨 것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김일성 찬양곡'으로 매도하는 것에 정 부가 개입한 흔적이 있다"며 "과거 정부가 광주민주 항쟁을 종북몰이로 매도한 것에 대해 정부의 개입여
종로 서울장여관 방화 참사로 겨울 방학 서울 나들이 에 나섰던 전남 장흥의 세 모녀 등 투숙객 6명이 허망 하게 목숨을 잃었다. 깊은 잠에 빠진 새벽에 불이 삽 시간에 번지면서 투숙객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도 했지만, 여관이 위치한 종로5가 뒷길이 소방차가 진 입하기 어려운 골목이라 피해가 컸다는 지적과 안타 까움이 제기된다. 그리고 안타까움은 사망한 6명이 모두 저렴한 숙소를 찾아 모여든 저소득층 사람들이 라는 점, 참사가 빚어진 여관이 공교롭게도 개발에 밀 려난 서민과 영세상인들이 떠밀리듯 모여들었던 ‘피 맛길’이라는 점에서 배가 되고 있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장여관에서 불이 난 건 20일 오전 3시8분. 신고를 받은 소방관들이 도착한 시간은 오전 3시11분쯤이었다. 이후 소방차량 50대 와 소방관 180여명이 속속 현장으로 모여들었지만 소방차량은 여관 가까이로 갈 수 없었다. 여관 양쪽 도로는 1.5톤 트럭도 접근이 어려운 너비로 직분사가 가능한 3.5톤 펌프차는 애당초 들어가기 어려운 곳이 었다. 결국 가장 가까이 접근할 수 있었던 펌프차가 기껏 70m 거리. 소방 관계자는 “종로5가 대로변에서 여관을 향해 물을 뿌릴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불이 완전히 진화된 시간은 오전4시4분, 진압에 1시간 가 까이 걸린 셈이다. 여관 인근 주민들은 “예상했던 결과”라고 입을 모았 다. 여관이 자리잡은 곳은 현재 종로1가부터 종로5가 까지 이어진 일명 ‘피맛길’. 조선시대 서민들이 종로 를 지나가는 고관들 말을 피해 다니던 길이라는 ‘피 마(避馬)’에서 유래한 길이다. 대중적으로는 잘 알려 진 종로1가 쪽 ‘피맛골’은 이 전체 길에서 극히 일부 분에 불과하다는 게 주민들 얘기다. 또한 이 곳은 일 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종로 지역 상권이 급속히 개발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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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되고 갈 곳 없는 음식점,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영세 상인들이 몰려 든 곳이기도 하다. 전체 길에 대한 정 확한 통계는 없지만, 종로1가 ‘피맛골’에는 식당 80곳 이, 불이 난 여관이 있는 종로5가 뒷길에는 숙박업소 만 12곳이 몰려 있다. 영세한 사람들이 몰려 사는 곳 이다 보니, 골목 자체가 협소하다 보니 불이 났다 하 면 대형 화재로 이어지곤 했다. 화재로 10곳 이상 점 포가 타버린 경우만 1990년, 2002년, 2003년, 2013 년 4차례에 이른다. 특히 2013년 종로1가 ‘피맛골’ 화 재는 19개 점포가 한꺼번에 불타버렸다. 이때도 소방 차 66대가 동원됐지만, 실제 진화에 활용된 소방차는 6~8대에 불과했다. 주민들은 일단 길부터 제대로 정비를 해 달라고 지속 적으로 요구해왔다.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는 있지만, ‘좁은 도로’를 조금만 넓히면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 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실제로 2013년 화재가 난 종 로1가에는 피맛골 입구까지 들어가는 200m 길을 넓 히는 공사가 조금씩 진행돼 작년에 비로소 3.5톤 펌 프차가 들어갈 정도로 정비가 됐다. 20년 넘게 생선 구이집을 운영한 채모(68)씨는 “큰 불이 날 때만 해도 사람 2~3명 지나가면 낄 정도로 비좁았지만 지금은 소방차가 안쪽까지 들어올 수 있으니 안심된다”고 말 했다. 소방방재청장인 이기환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2,000~3,000ℓ 물탱크를 가진 펌프차가 현 장에 가까이 갈 수 있느냐는 화재 진압에 굉장히 중 요한 변수다”라며 “종로 같이 길이 오래돼 좁고 복잡 한 곳은 최대한 길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소방도 로만이라도 확보되며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조언했다.
나타났다. 만 13~18세 청소년들은 장래 직업선택 기 준의 1순위로 자신의 능력(30.4%)과 적성(20.6%)를 꼽았다. 지난 2008년부터 격년으로 조사한 것과 마 찬가지 결과였다. 그러나 과거엔 주로 '경제적 수입'이라는 답이 두번째 로 많았으나 이번 조사에선 '직업 안정성'이 17.6%로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사회관을 살펴본 결과 만 13~18 세 청소년의 52.8%, 만 19~24세 청소년의 41%가 우 리사회는 대체로 공정한 사회로 인식한다고 답했다. 우리 사회에 대한 신뢰도는 10점 만점 중 평균 5.5점 으로, 2008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로 처음으로 5점을 넘겼다. 또, 만 13~24세 청소년 중 절반 가까이인 49%는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후 아이를 꼭 가질 필요가 없 다는 답변도 46.1%였다. 여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 계획(2018~2022)' 등 중장기 청소년정책 추진방향 과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 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 로 청소년 활동과 체험에 필요한 기회를 더욱 다양하 고 폭넓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정책수요를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0대와 20대, 30대 청소년, 청년층 사망원인의 1위는 자살이다. 자살 시도자는 자살 사망자의 10∼40배(청소년은 50∼150배)로 약 52만4천명이나 될 정도로 많다. 자살률은 연령에 비례해서 증가해 특히 노인 자살률 은 53.3명으로 전체 자살률의 2배 이상이다. 60대 이후 자살률이 종전연령 수준을 유지하거나 감 소하는 게 일반적인 외국의 경우와 대조적이다. 이런 한국의 자살률은 OECD 국가 평균 자살률(12.1 명)에 견줘 2.4배에 이른다.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2011년 31.7 명으로 정점을 찍고 2014년 27.3명, 2015년 26.5명, 2016년 25.6명 등으로 그나마 감소세를 보이지만, 2 위인 헝가리(19.4명), 3위권인 일본(17.6명) 등과 비 교해 월등히 많다. 자살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손실은 막대하다. 건강보험공단 자료(2014년)를 보면, 자살한 당사자 의 미래소득 감소분만 고려할 경우에도 사회경제적 비용은 연간 6조5천억원이나 된다. 5가지 주요 사망 원인 중 암(14조원)에 이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사망으로 이어지지 않은 자살시도로 인한 외상·후 유증 치료비, 자살유가족의 신체·정신질환 치료비 등을 반영하면 자살의 사회적 비용은 추계규모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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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원인…소득 불평등 등 경제적, 사회적, 문 화적 요인도 많이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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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불평등 등 경제문제와 낮은 사회통합수준 도 큰 영향
년 83%, 사교육 경 소 험 … 일주일에 9시 간26분
청소년 10명 중 8명은 최근 1년간 학원 또는 과외 등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사교육 시간은 일주일에 평균 9시간26분에 달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6월27일부터 9월29일까지 전 국 만 9~24세 청소년 7676명을 대상으로 '2017 청소 년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고 23일 발표했다. 청소년종합실태조사는 '청소년기본법' 제49조에 따 라 3년마다 작성되는 국가승인통계다. 2011년, 2014 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됐다. 청소년 사교육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 최근 1년간 사 교육 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비율은 82.9%로 3년전 (2014년) 73.6%와 비교해 9.3%포인트 늘었다. 특히 9~12세 초등생의 경우 사교육 경험 비율이 89.5%로 13~18세 중고생(79%) 보다 높았다. 초등생 10명 중 9명이 사교육을 받은 셈이다. 사교육을 받는 청소년 1인당 일주일 간 사교육 시간 은 평균 9시간26분으로 2014년 조사 결과(9시간30 분)와 비슷했다. 초등생이 8시간38분, 중고생이 9시 간59분으로 약 1시간20분 차이가 났다. 대학 재학 중 사교육을 경험한 청소년도 42.8%로 조사됐다. 영어 사교육을 받았다는 답변이 31.7%로 가장 많았고 △ 전공(17.2%) △제2외국어(10.2%) △취업준비(8.2%) 등을 위해 사교육을 택한 청소년도 많았다. 최근 청소년들의 직업관에는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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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명, 40분마다 루 1명 자살하는 나라… 13년째 OECD 1위
한국에는 꼬리표처럼 항상 따라붙는 오명이 몇 가지 있다. 자살률도 그중 하나다. 노인 빈곤율과 더불어 우리나라 자살률은 악명높다. 2003년 이후 2016년 현재까지 13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놓친 적이 없다. 부 끄러운 자화상이다. 사회구성의 기본단위인 개인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 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은 가정과 국가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정부가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통해 2022년까지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을 20명 이내로, 연간 자살자 수를 1만명 이하로 끌어내리겠다고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 획을 세워 추진하는 배경이다.
하루 평균 36명, 40분 마다 1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 2016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1년에 1만3천92명이었다. 하루 평균 36명, 40분마다 1명이 자살이란 극단적 선 택을 한 셈인데,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자살률)는 25.6명에 달한다. 자살은 주요사망원인 5위로 교통사고사망률(10.1명) 의 2.5배에 이른다.
우리나라 자살 원인으로는 개인의 정신질환이나 질 병이 주로 꼽히지만, 다른 선진국과는 달리 소득 불 평등 등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요인도 자살에 큰 영 향을 끼친다. 경찰청의 2016년 자살 주요동기 자료를 보면, 자살 동기의 36.2%는 정신적 문제였지만, 경제생활 문제 도 23.4%를 차지했다. 신체질병은 21.3%로 3번째로 많았다. 이어 가정문제(8.9%), 업무상의 문제(3.9%) 등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실업률과 상대적 빈곤율 등 경제 적 불평등이 커지면 자살률도 높아져 1997년 외환위 기와 2002년 카드대란, 2008년 미국발 세계금융위기 등을 겪으면서 자살률은 수직으로 상승하고서 원상 회복되지 않고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사회통합수준이 낮은 점도 자살률 상승 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통합지수 개발 연구' 보 고서를 보면, 1995년 이후 2015년까지 20년 동안 5 년 주기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사회통합 지 수를 측정해보니, 한국은 5차례 모두 OECD 30개 회 원국 중 29위로 최하위를 못 벗어났다. 한국 사회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성별과 나이, 빈 부에 따라 차별받고, 사회 제도와 타인에 대한 신뢰 가 낮다는 뜻이다. 나아가 시민적 자유를 누리지 못 하고 개인이 교육을 통해 사회·경제적 성취를 이루 기 어려우며, 사회 갈등을 민주적으로 해결하지 못하 고 있다는 말이다.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사회 분위기도 자 살문제 악화에 한몫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정신건강실태조사(2016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 하지만, 이 중 22.2%만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높아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조현병, 건선, 신체손상 등 사회적 편견 이 심한 질환을 앓는 사람의 자살위험은 크다. 차전경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송파 세 모녀' 등 삶의 위기, 정신적 어려움에 부닥쳐있으면서도 사 회적 관계 단절로 공적 지원을 신청조차 하지 않고 자살하는 경우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극 개입, 관리해 국민생명을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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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조코비치에 3-0 완승.. 한국 선수 최초 그랜드 슬램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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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호주오픈에서 정현이 (전) 세계 랭킹 1위이자 현재 세계 랭킹 14위인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한 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8 강에 진출했다. 정현이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써가 고 있다. 정현(세계 랭킹 58위)은 22일 멜버른 로 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 호주 오픈 남자 단식 16강에서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를 세트 스코어 3-0 으로 꺾 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상대할 선 수는 세계랭킹 97위의 텐니스 샌드그렌
(미국)이다. 테니스 메이저 대회 8강에 진출한 것은 한국 테니스 사상 처음이다. 이형택이 지난 2000년과 2007년 US오픈 16강에 올랐지만 8강은 오르기 힘든 벽처럼 느 껴졌었다. 정현은 16강 경기 1세트 시작과 함께 초 반 4-0까지 앞서갔지만 이후 6-6 타이 브레이크까지 하는 접전을 펼친 끝에 7 대 6 승리를 거뒀다. 정현은 2세트에서도 초반 3-0 리드를 가져갔지만 이후 동점을 맞았고, 침착하 게 경기를 이끌며 7대 5 승리를 챙겼다.
3세트에서도 접전은 이어졌다. 다시 타 이 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정현 은 결국 7대 6으로 경기를 마감하며 세 트 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다. 정현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조코비 치는 나의 우상이었다. 그를 따라한 것 뿐"이라고 말해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 다. 이어서는 한국어로 "늦은 저녁까지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 수요일 경기에서도 많은 응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정현은 앞선 3회전에서 세계 4위 즈베레 프(독일)를 맞아 3시간 20분이 넘는 접
전 끝에 3-2(5-7 7-6<7-3> 2-6 6-3 6-0)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 공했다. 세계랭킹 1위를 수차례 차지했던 조코비 치는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팔꿈치 부 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이번 호 주오픈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16강에서 정현에게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정현은 2016년 호주오픈에서 조코비 치와 1회전에서 만났지만 당시에는 0-3(3-6 2-6 4-6)으로 패한 바 있다.
‘리틀 포레스트’ 감독이 본 류준열 “섬세한 배우…디테일 살아 있어”
임
순례 감독과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청 춘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완벽 한 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리틀 포 레스트’가 원하는 삶을 위해 고향에 내려온 ‘ 재하’를 연기한 류준열의 사계절 현장 스틸을 공개한다.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 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 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재하’ 역을 맡은 류준열의 사계절 현장 스틸이 공개되어 화 제다. ‘재하’는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에 성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지만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와 친구들과 사계절을 보내며 꿈 꾸던 삶을 살아가는 캐릭터로, 노력하는 만큼 돌 려받는 농사 일을 통해 삶에 대한 자신만의 방식 을 찾아 나간다. 류준열은 “‘리틀 포레스트’는 나에게 꼭 필요했던 이야기이다. 그 동안 읽었던 시나리오 중에 한번 도 보지 못했던 시나리오였다. 시나리오 자체에 욕심이 없었고, 우리가 사는 이야기를 조금 다른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 느낌이었다. ‘재하’는 용기 가 부족했던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격려를 더해 주는 캐릭터인 것 같다. ‘재하’를 연기하며 나 또
한 위로 받았다” 며 ‘리틀 포레스트’의 ‘재하’ 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쉼 없는 활동 중에 도 ‘리틀 포레스트’와 사계절을 함께 했던 류준열 은 “‘리틀 포레스트’ 현장은 쉬러 오는 느낌이었 다. 스탭들을 만나면 동네 친구들을 만나는 기분 이었다.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설렘이 가득한 촬 영장 이었다”라며 화기애애 했던 촬영장 분위기 를 전하기도 했다. 임순례 감독은 “류준열은 정 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함을 풍기고 있어 ‘ 재하’역에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캐릭터 에 대해 프로페셔널하게 섬세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착, 디테일이 살아 있기 때문에 앞으 로 더 발전 할 수 있는 배우다”라며 극찬을 아끼 지 않았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류준열의 밝은 에너지와 연기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다. 모내기 장면을 위해 실제로 트렉터를 운전했던 봄, 회사를 다니 는 직장인으로 분했던 여름, 사과 수확 장면을 촬 영하고 진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는 가을, 오구 와의 즐거운 한 때를 담은 겨울까지 ‘재하’의 모습 을 한 류준열의 다양한 얼굴들은 그가 보여줄 연 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재하’로 완벽 변신한 류준열의 현장 스틸을 공개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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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마리 3주새 떼죽음, 멸종위기 몰린 영양..왜? 영양 20만마리 떼죽음 원인? "고온다습 기후변화가 한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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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5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초원지대 에서 사이가 영양 20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 한 채 발견됐다. 과학계가 발칵 뒤집혔다. 사이가 영 양은 멸종위기종인데 전 세계 사이가 영양의 60%가
단지 3주 동안에 사라졌기 때문이다. 사이가 영양은 개체 수가 한때 5만 마리까지 줄 었다가 보존 노력으로 간신히 수십만 마리 수 준으로 늘어난 상황이었다. 동물학자를 포함한 국제 연구팀이 원인 규명에 나섰다. 사이가 영양들의 사체를 조사한 결과 대량 몰 살은 파스퇴렐라균 박테리아에 의해 초래된 것 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해당 박테리아는 평상 시에는 영양의 편도선에 있더라도 무해하기 때 문에 이해가 되지 않았다. 국제연구팀은 영양의 집단 폐사가 단독으로는 영양을 죽게 만들 수 없는 요소들이 결합해 작 용한 결과라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해당 기간 의 기후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당시 해당 지역은 영양들이 떼죽음을 당하기 며칠 전부터 습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았고 기온도 높 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로 인해 박테리아가 영양의 혈류에 감염을 일으켜 패혈증을 유발했다는 것이다. 1981년과 1988년에도 떼죽음이 발생했는데, 기후 자
료를 찾아보니 당시에도 비슷한 조건이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이 외에도 5월이면 사이가 영양들 이 새끼를 갖는 기간이라고 전했다. 사이가 영양은 떠 돌아다니는 종 중에서 유달리 큰 새끼를 갖고 있는데, 늑대 등이 따라오면 빠르게 달아나게 하려는 진화의 결 과로 이해되고 있다. 생리학적 스트레스가 생기는 기 간이어서 어미가 취약해져 있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카자흐스탄에서 2015년 5월 사이가 영양 20만 마리가 3주동안 떼죽음을 당했다. 과학자들은 국제연구팀을 꾸려 미스터리한 원인 조사에 나섰다. 최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한 리차드 콕 영국 왕립 수의과대 교수는 “동물의 대량 몰살에 대해 심층적 연 구가 처음 이뤄졌는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 동 연구를 통해 위험 요인을 알게 됐다"며 ”기후 변화 와 동물 간의 상호 작용, 환경 변화 등의 맥락에서 사 이가 영양의 떼죽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해당 종을 더 오래 보존하는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英무명 뮤지션 ‘바다의 로또’ 용연향 발견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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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한 뮤지션이 일명 ‘바다의 로또’에 당첨 돼 새로운 인생을 계획할 꿈 에 부풀었다. 최근 영국매체 메트로는 가난 한 뮤지션인 잭 티퍼(39)가 잉 글랜드 남서부 데번 주에 위치 한 일프러콤 해변을 산책 중 용 연향을 주워 돈방석에 올랐다 고 보도했다. 이번 사례처럼 간혹 해외언론 에 보도되는 용연향(龍涎香)은 냄새나는 돌처럼 보이지만 ‘억 소리’ 나는 가치 때문에 '바다의 로또'로 불린다. 이는 용연향이 향수를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될 재료이기 때문이다. 용연향은 향유고래가 정기적 으로 토해낸 것으로 대왕오징 어 등을 먹고 소화하지 못한 것 을 장에서 다시 바다에 게워낸 것이다. 처음에는 대변과 같은 악취를 풍기지만, 바다 위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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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간 부유하 며 햇빛에 의 해 형태와 성분 이 변하면서 달 콤하고 사향 같 은 냄새를 갖게 된다. 티퍼가 용연향 을 발견하게 된 계기는 한 마디로 행운이 다. 해변에 산 책하던 도중 무 엇인가 심상치 않은 덩어리 물 체를 발견했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검색한 것. 이어 이 덩 어리가 용연향이라는 것을 직 감한 그는 전문가의 감정을 통 해 무려 20만 파운드(약 3억원) 의 가치가 있다는 사실까지 확
인했다. 티퍼는 "최근 지역 내에 폭풍 이 몰아쳐 용연향이 해변으로 올라온 것 같다"면서 "지금까지
음악을 하며 항상 쪼들려 살았 는데 이제 내 집을 가질 수 있 게됐다"며 웃었다. 이어 "현재 지역 사회에서 무료 공연을 하
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면서 "하늘은 스스 로 돕는 자를 돕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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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하면 죽는다"..이탈리아 점령한 '중국 마피아' 마피아 두목, 조직원들에 "조직 남으면 살고, 대항하면 죽는다" 협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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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아 정부가 중부 플로렌스 지방에 거점을 둔 ‘중국계 마피아’에 대해 무더기 체포 명령 을 내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체포 영장이 발부된 33명의 이 중국 계 마피아 조직원들은 도박·매춘·마약 거래에 손
을 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럽 전역 에 중국산 물품 운송을 독점한 중국계 마 피아 조직 소속으로, 플로렌스 인근 프라 토시(市)의 중국계 섬유공장 밀집지역에서 생활해왔다. 이 조직의 네트워크는 플로렌 스·로마·밀란 등 이탈리아 전역부터 프 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뻗어있다 고 SCMP는 전했다. 마르코 미니티 이탈리아 내무장관은 “이 조직은 무력으로 유럽 일대 트럭 운송업을 장악했다. 또 불법 행위를 통해 조직 운영 자금을 충당했다”고 설명했다. SCMP는 체 포된 이들과 이들의 변호단에게 해명을 요청했지만 듣지 못했다. 이 중국계 마피아 조직의 ‘우두머리’로 의심받는 이 는 로마에 거주하는 중국 동부 저장(浙江) 출신의 장 나이종. 이탈리아 사법부에 따르면 그가 조직을 통해 벌어들인 돈은 수억 유로(“hundreds of millions of
euros”)에 달한다. 현지 경찰 관 계자는 “그는 유럽 일대서 트럭 운송업을 확장하며 불법 이득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SCMP는 재판 기록에 담 긴 그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통화 내용에 따르면 최근 장 나 이종은 마피아 활동을 주저하는 프랑스 내 조직원 세 명을 만난 뒤 이들에게 “원한다면 조직을 떠나도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두 가지만 강조한다. 조직 에 남으면 너희들은 살 것이고, 내게 대항하면 죽을 것 이다”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이들은 이 말을 들은 뒤 즉각 조직 잔류를 결정했다고 SCMP는 전했다. 이탈리아 정부당국은 지난 2011년 중국계 갱들이 프 라토 일대서 ‘영역 다툼’을 벌인 것을 계기로 이들에 대 한 수사를 전개해왔다. 이는 중국 저장 출신과 중국 동 남부의 푸젠 출신 중국인들이 프라토에서 각자 영역 을 넓히려는 목적으로 혈투를 벌인 사건이다. SCMP 는 당국 관계자를 인용, 장 나이종이 나서서 두 세력을 ‘통합’하기 전까지 약 40명의 각 조직원들이 영역 다툼 에서 살해됐다고 전했다. 본래 이탈리아에는 시실리안 마피아·칼라브리아 마 피아 등 ‘토종 마피아’가 악명을 떨쳤었다. 그러나 최 근 현지 이민자 증가로 인해 ‘해외파’가 부쩍 늘었고 이 중 상당수의 출신 국적은 중국·나이지리아 등이라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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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물 초과하자 옷 18벌 껴입 고 항공기 탑승 시도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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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수화물 기준을 초과하자 캐 리어 안에 들어가지 않는 모든 옷을 껴입고 항공기 탑승을 시도했다가 거절당 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 래프 등은 영국 항공을 타고 아이슬란드 케플 라비크 공항에서 영국으로 향하던 라이언 하 와이(Ryan Hawaii)라는 남성이 항공기 탑승 을 두 번이나 거절당한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 10일 라이언은 영국행 비행기 탑승 전 자 신의 옷이 캐리어에 다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을 알게 됐다. 이에 그는 수화물 무게 규정을 지키기 위해 남 은 바지 8벌과 상의 10벌, 총 18벌의 옷을 모 두 껴입고 비행기 탑승을 시도했다. 하지만 항공사 측은 라이언에게 옷을 껴입은 상태로는 여객기 탑승이 불가하다고 통보했 다. 분노한 라이언은 이 사실을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고, 영국 항공에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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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항공사 측에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공 항에서 옷을 껴입었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 당했습니다. 인종 차별인가요?"라고 물었으나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영국 항공을 이용하지 못한 라이언은 다음날 이지젯 항공사를 이용해 영국으로 돌아가려 고 시도했다. 문제는 이 항공사에서도 그의 탑 승을 막은 것이었다. 이지젯 항공사 측은 "기장과 승무원들이 전날 라이언이 영국 항공과 벌인 설전을 듣고 우 려를 표했다"며 "라이언에게 전액 환불했다" 고 밝혔다. 라이언은 결국 또 다른 항공사인 노르웨이 항 공을 이용해 영국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는 여 전히 "나는 옷을 껴입었을 뿐, 다른 승객들과 마찬가지로 차분히 대기했다"며 "하지만 갑자 기 보안팀에게 제지를 당했다"고 토로하고 있 다. 영국 항공은 이 사건이 인종 차별적이라는 라 이언의 주장을 강력히 부인했다. 대변인은 " 우리는 고객의 위협적이거나 폭력적인 행동 을 용인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벌어 지면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러 벌의 옷을 껴입고 항공기 탑승을 시도 한 건 라이언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스코틀랜드 밴드 리와인드의 멤버 제임스 맥 엘바(James McElvar)는 12벌의 옷을 껴입고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기절한 사건이 있었다.
日 온천에 목욕거품… 철없는 10대 장난에 영업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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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들의 철없는 장난에 부모가 거액을 배상하게 됐다. 18일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온천에 목욕거품을 넣어 난장판으로 만든 19세 청소년 2명이 업무방해죄로 경찰에 체 포됐다. 이들 청소년은 일본 와카야마현에 있는 온천시설을 이용하던 중 목 욕용품 8개를 온천에 넣어 일대가 거품으로 뒤덮이는 등 영업을 방 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경찰 조사에서 “재미로 한 장난”이라며 혐의를 모두 인 정했다. 한편 학생들의 철없는 장난에 온천영업이 3일간 중단되는 등 큰 피 해가 발생하여 부모가 영업 손실등에 의한 피해를 보상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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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 묶인 美 13남매…"1년에 한번 샤워·화장실도 못쓰게" 2010년 텍사스 살 때부터 학대·구타…14세미만에 음란행위도 부부 12가지 혐의로 기소…법정에서 94년형·종신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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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캘리포니아 주 가정집에서 부모에게 학대 당하고 쇠사슬 에 묶인 채 발견된 13남매가 일년에 한 번 이상 샤워하지 못하고 심지어 화장실도 쓰지 못하도록 하는 등 극 도로 잔혹하고 엽기적인 감금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현지 검찰 조사에서 드 러났다. 18일(현지시간) CNN과 AP통신에 따르 면 캘리포니아 주 리버사이드 검찰청 마 이크 헤스트린 검사는 만 2세부터 이미 성년이 된 29세까지 모두 13명의 자녀 를 학대한 혐의로 데이비드 터핀(56)과 루이즈 터핀(49) 부부를 기소했다고 밝 혔다. 적용된 혐의는 고문, 아동 및 부양성년 학대, 아동 방치, 불법구금 등 모두 12 가지다. 이들 남매의 아버지 데이비드 터핀은 14세 이하 미성년 자녀를 상대로 한 음 란행위를 한 혐의 등도 추가됐다. CNN은 이들의 혐의가 법정에서 인정되 면 징역 94년형 또는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헤스트린 검사는 "처음에 아이를 방치 하는 것으로 시작된 학대는 점점 잔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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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사악한 형태로 진행됐다"며 "자녀들 은 신체적·육체적으로 너무 심하게 학 대받아 저항하지 못했다. 일부 아동은 이로 인해 성장이 저해됐다"고 말했다. 터핀 부부는 아이들을 몇 개월씩 침대 와 가구에 묶어둔 것으로 드러났다. 쇠 사슬과 자물쇠를 채워 꼼짝하지 못하게 하고 1년에 한 번 이상 몸을 씻도록 허 용하지 않았다. 아이들의 화장실 사용을 막아 바닥에는 오물이 넘쳐 흘렀고 집안 전체에 악취 가 진동했다. 경찰이 이 주택을 수색했 을 때 11세와 14세 아동이 침대에 묶여 있었고 22세인 자녀는 다른 침대에 묶 여 있었다. 학대받은 13남매 중 6명은 미성년자이 지만, 7명은 성년이다. 지난 14일 이 집에서 빠져나와 911에 신고를 해 이 사건이 드러나게 한 17세 소녀는 경찰이 발견했을 때 10살 정도 로 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한 영양 실조였고 성장이 지체된 상태였다. 가장 나이가 많은 29세 여자의 몸무게 가 82파운드(39㎏)밖에 되지 않을 정도 로 굶주렸고 12살짜리는 7살짜리 체중 과 같았다.
미 언론은 이 들이 지내온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 레스 동쪽 리 버사이드 페 리스 주택을 '고문 하우스' 라고 불렀다. 처음 신고한 17세 소녀를 비롯해 몇몇 자녀는 지난 2년간 집에서 탈출을 시도 했다. 창문을 통해 달아나려 한 다른 소 녀는 부모에게 붙잡혀 다시 감금됐다고 헤스트린 검사는 말했다. 이들 부부은 2010년 텍사스 주 포스워 스에서 캘리포니아 주 리버사이드 카운 티로 이주했는데 텍사스에서 학대가 시 작됐다. 처음에 아이들을 침대에 밧줄로 묶어 뒀 는데 달아나자 그때부터 쇠사슬을 사용 해 감금했다고 한다. 텍사스에서 살 때는 부부가 따로 살아 음식만 던져줬고, 구타와 숨을 막히게 하는 체벌을 가했다.
이들은 최소 4년동안 의료진의 진찰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취학연령대 아이들을 철저 히 외부에 눈에 띄지 않도록 해 이웃의 의심을 피했다. 이들 부부는 라스베이거스와 디즈니랜 드에 함께 있는 가족 사진을 소셜미디 어에 올려 정상적인 가정인 것처럼 꾸 미기도 했다. 헤스트린 검사는 "아이들은 굶주렸지만 부모는 잘 먹었고, 부엌에 사과와 호박 파이 있었지만 아이들은 손도 못대게 했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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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먼 부부 살해당했다” 사립탐정·부검의 "팔목에 결박 흔적", "청부업자 소행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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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달 노스욕 자택에서 사체로 발견된 억만장자 벤·허니 셔 먼 부부(사진)의 죽음을 조사한 사립 탐정과 부검의는 이들이 살해당했다 는 결론을 내렸다. 일간지 토론토 스타에 따르면 탐정과 부 검의는 셔먼 부부의 팔목에서 결박 흔적 을 발견했다. 죽기 전 양손이 묶여있었 다는 것인데, 사체가 발견됐을 땐 밧줄 이나 끈 등은 근처에서 발견되지 않았 다. 독극물 검사에서도 부부가 죽음에 이를만한 약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유 족이 고용한 부검의는 “사인은 목에 감 겨있던 남자 허리띠의 압박에 의한 교 살”이라며 ‘타살’ 소견을 밝혔다. 그러 나 토론토경찰은 여전히 아무런 견해를
밝히지 않고 있다.제약회사 아포텍스의 창업주 벤 셔먼과 아내 허니 셔먼은 지 난달 15일 노스욕 베이뷰/하이웨이 401 인근 자택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경찰 은 사건 초기 “특별한 용의자를 찾고 있 지 않다”면서 부부간의 ‘살인-자살’을 암시했었다.즉각 반발한 유족들은 경찰 강력사건 전담반 출신 사립탐정과 전 온 주 수석 법의학자(former chief forensic pathologist for Ontario)인 데이빗 치아선 박사를 고용해 부검을 의뢰했 다. 치아선 박사는 “다른 증거 없이 현재 상태로는 제3자에 의한 살인, 즉 타살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건 초반 언론 보도 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수영장 난간에 ‘ 매달려 있었다’고 했지만, 유족이 고용
한 조사팀 관 계자는 “부부 의 사체는 수 영장 옆에 앉 아있는 형태 로 발견됐다” 고 밝혔다.또 이들의 목에 감겨 있던 가 죽 벨트의 버클은 끝까지 조여있었는데 조사팀은 벨트에 의한 교살을 사인으로 보고 있다. 벨트의 반대쪽은 수영장 난 간에 묶여있었다.중요한 발견은 바로 팔목의 흔적이었다.부검의는 부부의 팔 목이 밧줄이나 일종의 플라스틱으로 한 때 묶였던 흔적을 발견했다. 양손을 움
직일 수 없었던 상태가 한동안 유지됐다 는 뜻이다. 그러나 사체가 발견됐을 때 양팔은 자유로웠고 끈 등도 발견되지 않 았다.가족 관계자에 따르면 조사팀들은 ‘프로’ ‘청부살인’ ‘계획 살인’ 등의 단어 를 사용했다.
뉴펀랜드 여성, 거액 복권 당첨 후 암으로 사망 뉴펀랜드에 거주하는 한 여성 에게 행운과 재앙이 동시에 발 생했다. 뉴펀랜드의 마운트 펄에 거주 하는 다이앤 일레인 비숍씨는 지난해 11월에 150만 달러짜
리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 렸지만 복권 당첨 당시 이미 말 기 암을 앓고 있었으며 결국 당 첨된 지 2달 만에 세상을 떠나 고 말았다. 온라인 부고소식에 의하면 편
의점을 운영하고 있던 51세의 비숍씨는 복권 당첨 당시 유방 암 4기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20대의 아들 두 명을 두고 있 는 비숍씨는 지난주 화요일에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상태에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0월에 비숍씨는 C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재정 상태가 어렵기 때문에 마운트 펄에 위치한 편의점을 계속 운 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는
데 그 이후로 낯선 사람들이 그 에게 와서 재정적인 도움을 제 안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방송에 출연한지 한달 뒤 에 복권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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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미-호 연구진, 혈액검사 한 번에 8가지 암 진단법 개발 대장내시경 등 다른 검사를 받을 필요 없이 혈액검사 한번으로 8가지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의학 기술이 미국과 호주의 의학진에 의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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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55년 동안 흡연을 해온 68세의 남성 존 씨는 2년 전 폐암 진단을 받았다. 집중적인 암치료를 통해 존 씨는 기적적으로 회복세 에 접어들었다. 존 씨는 “여전히 호흡이 거칠고 폐기능이 저하됐지만 현재는 암 발달 초기 단계나 발견 가능 전단계로 회복 됐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존 씨처럼 암을 극복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점을 빅토리아주 암 연구협회의 토드 하 퍼 박사는 강조한다. 하퍼 박사는 “폐암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어려움이 있고 이로 인해 효과적인 치료 선 택의 폭은 크게 좁아진다는 문제가 있어 폐암의 조 기 발견을 위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실시돼 왔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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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멜버른에 소재한 월터 앤드 일리자 홀 연구권의 ‘미국과 호주 의학진 이 개발한 Cancer Seek’(암추적자) 이라 불리는 이 테스트는 폐암 외에 도 난소암·간암·위암·췌장암· 식도암·대장암·유방암을 평균 70%의 정확도로 진 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암이 발병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내는 ‘특이 도’(Specificity)의 경우 정확도가 100%에 가까웠다. 수검자는 높은 특이도 덕에 침으로 찔러 조직을 채취 하는 추가검사를 받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된다. 호주의 대표적 암전문 의학자인 피터 깁스 교수는 “새 로운 혈액 검사가 도입되면 암치료 방법에도 획기적 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깁스 교수는 “다수의 종양은 환자가 심한 통증을 겪 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 혹은 구역질 현상을 겪기 전 까지 발견되기가 어렵다”면서 “암의 경우 치료 가능 할 때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최선책이다”라고 강조했다.
임상시헝주인 새로운 혈액검사 방 법은 이 테스트는 폐암 외에도 난 소암· 간암· 위암· 췌장암· 식 도암· 대장암·· 유방암을 평균 70%의 정확도로 조기에 진단할 것 으로 전망된다. 개발진에 따르면 이 테스트는 암의 근원이 되는 16개 유전자에서 발생 하는 변이와 변이로 인해 분비되는 8개의 단백질 등을 추적해 암 발병 여부를 판단한다. 개발에 참여한 크리스티안 토마세티 교수는 “암 치료 에 있어 조기진단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기진단 으로 종양제거수술이 하루라도 빨리 시행되야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대표적 암전문 의학자인 피터 깁스 교수는매우 획기 적인 연구 결과라고 평가했다. 하퍼 박사는 유방암의 회복률은 이제 90%를 넘어섰고 특히 조기에만 발견되면 유방암은 100% 치유가 가능 하며 다른 암에 대해서도 의학진을 꾸준한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도 췌장암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어 주로 말기암 단계에서 발견되며, 사망률도 90%에 이른다.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의 새로운 진단법에 대해 런던 암연구협회 게르트 아타르 교수도 “내시경이나 암 진 단 컴퓨터 단층촬영 없이 혈액검사만으로 암을 진단 할 수 있다는 것은 위대한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암추적자 테스트'는 향후 대장내시경과 비슷한 가격 인 500달러 이하로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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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은 숨만 쉬어도 전파된다.. 걸리면 '방콕'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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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바이러스(플루)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쉽게 전파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미국 메릴랜드 연구팀이 19일( 한국시각) <미국국립과학원회 보>(PNAS)에 보고한 논문을 보면, 사람들이 기침이나 재채 기를 해서 공기 중에 퍼뜨린 비 말을 통하거나 오염된 표면 등 을 만져서 독감에 걸린다고 생 각하는 통념과는 달리 플루는 단순히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쉽게 전파된다. 연구팀은 독감에 걸린 사람들
한테서 나오는 날숨에서 충분 히 많은 바이러스들을 검출해 공기 감염의 중요성에 대한 새 로운 증거로 제시했다. 미국 메릴랜드 공중보건학교의 환 경건강학 교수인 도널드 밀턴 은 “우리는 플루 환자들이 기 침이나 재채기 없이 단순히 숨 을 쉼으로써 공기를 오염시킨 다는 것을 발견했다. 독감에 걸 린 사람들은 기침을 하지 않는 기간 특히 독감에 걸린 초기에 도 전염성 에어로졸(공기 중에 상당 기간 떠다니는 미세 비말) 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독감에
걸린 사람은 집으로 귀가 해야 하며 일 터에 남아 다 른 사람을 감 염시키면 안된 다”고 말했다. 연구는 메릴랜드 연구팀 외에 산호세 주립대, 미주리 서부 주립대, 버클리 캘리포니아주 립대 등이 국립보건원(NIH)과 질병관리본부(CDC)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미국 메릴랜드 대 도널드 밀턴 교수(왼쪽)가 독감 환자의 날숨에서 바이러 스를 검출하고 있다. 메릴랜드 대 제공미국 메릴랜드대 도널 드 밀턴 교수(왼쪽)가 독감 환 자의 날숨에서 바이러스를 검 출하고 있다. 메릴랜드대 제공 밀턴 교수 연구팀은 142명의 독감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연
적인 숨쉬기, 빠른 말하기, 비 의도적인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 날숨에 포함된 플루 바이러 스를 특정해냈다. 또한 인플루 엔자 에어로졸의 감염력을 측 정했다. 참가자들에게는 218 개의 비인두 면봉이 주어졌다. 또한 독감 증세가 나타난 지 첫 째, 둘째, 셋쨋날에 30분 동안 의 날숨, 비의도적인 기침, 재 채기 때의 샘플들을 채취했다. 샘플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 미할 정도로 많은 독감 환자들 이 아르엔에이(RNA)가 아니라 감염성 바이러스를 공기 감염 을 일으킬 만큼 충분한 많은 에 어로졸 입자로 뿜어내는 것으 로 나타났다.놀랍게도 기침 없 이 얻은 23개의 미세 에어로졸 샘플 가운데 11건(48%)에서 바이러스성 아르엔에이가 검
출됐으며, 이 가운데 8개 샘플 은 감염성 바이러스를 포함하 고 있었다. 이런 사실은 기침이 미세한 에어로졸 비말을 만드 는 필수적인 과정이 아님을 시 사한다. 게다가 몇몇 재채기 샘 플은 크고 작은 비말 속의 바이 러스성 아르엔에이 수치가 특 별히 더 많지 않은 것으로 나 타났다. 이런 사실은 재채기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에어 로졸로 뿜어내는 데 크게 기여 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쉐 릴 엘만 산호세 주립대 교수는 “이런 발견은 항상 손을 씻고 주변을 청결하게 하고 기침하 는 사람들을 피하는 것이 독감 에 걸리지 않는 최선이 아니라 는 것을 보여준다. 집에 머물고 공공장소에 가지 않는 것이야 말로 독감 바이러스 확산을 막 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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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원칙중심의 교육 하
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을 때 세상은 혼돈하고 형태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창조 를 통하여 틀을 갖추어 가셨습니다. 틀은 형태를 규정하는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칙은 무엇을 해야 하고 또 해서는 안되는 규범입니다. 하기 위해서 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가 결정됩니 다. 원칙을 통해서 질서가 세워지게 됩 니다. 삶에 규모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원칙을 특별히 강조한 사람은 지금은 소 천하였지만 스티븐 코비박사입니다. 그 는 성공하는 사람들이 7가지 습관을 말 하면서 그 습관의 중심에는 원칙이 있다 고 합니다. 원칙은 모든 인간관계와 인 간조직에 적용되는 우주의 법칙이자, 자 연법칙이자, 순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적용되는 불변 의 법칙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원합니다. 동서고금 어디서나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성공 비법은 바 로 ‘원칙을 지키는 삶’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 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의 원칙 으로 삼고 그렇게 하겠다는 결단입 니다. 이러한 원칙을 세우면 삶이 단 순해지고 명료해집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안해야 하는지 상황에 따라 결 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원칙에 따 라 소신있게 결정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이것은 스티븐 코비가 말한 것처럼 원칙중심의 삶이 되기 때문에 그 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들이 원 칙을 세우고 그 원칙에 맞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삶은 성공으로 자연 스럽게 연결되는 것입니다.
자녀교육에서 원칙을 세워주는 것 은 아이들의 삶에 모양을 만들어 주 는 것입니다. 성경은 마땅히 행할 길 을 아이에게 가르치라고 하고 있습 니다. 마땅히 행할 길은 곧 원칙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어렸
을 때 익힌 원칙은 평생 그대로 살아가 도록 만들어 줍니다. 쭉 뻗은 나무를 보 고 사람들은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야, 저 나무 참 잘 자랐다.’ 마찬가지로 잘 교 육받은 사람을 보면 이런 감탄사를 연발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 칙이 필요합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약속은 꼭 지켜야 한 다’고 가르칩니다. 어떤 때는 급한 마음 으로 무리한 약속을 하기도 합니다. 그 럴 때라도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니다. 왜냐하면 약속은 약속이기 때 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약속 은 꼭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원칙이 있으십니다. 하 나님께서도 약속을 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구약과 신약이 있습 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 이신지를 드러내십니다. 약자의 편을 드시는 원칙을 가지고 계십니다. 거 짓말을 하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있 으십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많 은 원칙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자연도 원칙이 있습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또한 벼는 익을수록 머리를 숙이게 하셨습 니다. 해는 동에서 떠서 서로 지는 것 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수많은 원
칙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는 이 원칙에 순응하며 살도록 하셨습 니다. 이 원칙에 벗어나 마음대로 살 때 건강을 해치기도 하고 어려움을 겪 기도 합니다. 원칙에서 벗어나는 것이 욕심이고 삶 을 복잡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자녀들에게 원칙을 가르치고 그 원칙을 따라 살도록 하는 것이 중 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들 에게 이 원칙을 가르치시기 위해 막 대기와 지팡이로 인도하신다. 지팡이 는 방향을 가르키고 막대기는 훈계를 할 때 사용하십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그 자녀들이 원칙 을 통해 성장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의 마음이 읽혀집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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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자렌지 CO2배출량 위험수준
유
럽의 전자렌지에서 배출되는 CO2양이 자동차 7m대에 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맨체스터 대학교의 연구결과를 인용한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일년에 19대의 전자렌지가 방출하는 양이 자동차 한 대와 맞먹는다고 보도했다. 또한 전자 렌지의 수명이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 으로 줄어들고 있어 과거 10년 넘게 사 용했던 것에 비해 최근 전자렌지 수명 은 6~8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시행한 연구자들은 “전자 렌지 사용으로 인한 전기소비를 줄이 기 위한 노력은 소비자들의 인식과 가 전제품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
기 위한 행동을 향상하 는 것이다. ”고 언급하 며, “예를 들어 전자렌 지의 전기 소비는 요리 하는 음식 종류에 따라 시간만 다르게 조절해도 줄일 수가 있다.”고 덧붙 였다. 하지만 에딘버러 대학교 의 David Reay 교수는 전자렌지에서 배출되는 CO2로 인한 피해는 자 동차에서 발생하는 CO2 로 인한 피해에 비해 약소하다고 지적 하면서 “최근 데이터는 2015년 영국의 승용차들이 내뿜는 CO2의 양이 69m 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럽 전체 전자렌지의 일년 매출양의 10배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에너지 가격 비교 웹 사이트 uSwitch 는 전자렌지로 인해 사용되는 에너지 양이 오븐이나 가스등 다른 형식의 요 리법 보다 적다고 밝혔다. 한편, 매해 유럽에서는 다른 형태의 오 븐에 비해 전자렌지가 더 많이 팔리고 있으며, 일년 판매량은 135m 에 달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정부, 임시 행정부로 당분간 운영 체 코의 소수 여 당 정부가 체 코를 깊은 정치적 혼 란에 빠트린 이후 지 난 주 물러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최근 취임한 Andrej Babiš 총리가 10년전 에 유럽연합 보조금 프로그램을 남용했다 는 혐의에 대해 다투 게 되면서, 그의 Action of Dissatisfied Citizens (ANO) 당이 정부를 형성 할 수 없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체코 대통령 Miloš Zeman 이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지 결정할 동안에 체코정부는 임시 행 정부로 지속되게 된다. Zeman 대통령은 당초 Babiš를 다시 지명하기로 약속했으나 오는 26일과 27일 대통령 선거의 우승후보 자리를 민주당 Jiří Drahoš에게 내주며 이 같 은 약속이 무의미해졌다. 체코 academy of sciences의 이전 대 표를 맡았던 Jiří Drahoš 는 체코 경 찰로 부터 많은 범죄 사실을 추궁받 고 있는 Babiš 를 총리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Drahoš는 Babiš’의 ANO 당이 정부를 형성할 수 있는 두번째 기회를 가져서 는 안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Babiš 총리의 문제점은 지난 주 유럽 연합의 반부정관련 기관 Olaf에서 그 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가 거 짓으로 유럽연합펀드로 부터 €2m (£1.75m) 을 받았다는 내용의 문서가 나오면서 복잡해졌다. Babiš’의 ANO당은 부정부패에 저항, 유럽연합의 이주자 재배치 프로그램에 반대, 유로화 사용 등의 캠페인을 앞 세워 지난 10월에 30% 가까이 득표하 며 가장 큰 정당이 되었다. 하지만 다 른 당들이 총리에 대한 범죄관련으로 연합을 거절하며 다수당을 형성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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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평범한 지구인 코스프레는 끝났다!
아름다운 별
기
상캐스터 주이치로(릴리 프랭키)는 번번이 빗나가는 일기예보 로 악평이 자자하다. 그는 언제 밀려날지 몰라 전전긍긍하면서 도 후배와 바람을 피우는 중이다. 아들 카즈오(가메나시 가즈야)는 운 동을 그만둔 후 아르바이트로 버티고 있는 꿈만 큰 프리터다. 딸 아키 코(하시모토 아이)는 빼어난 외모로 이목을 끌지만 소심하고 조용한 성 격 탓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엄마 이요코(나카지마 도모코)는 다단계에 속아 먹지도 못하는 물을 대량으로 구매한다. 여기까지 들으 면 위기의 가족에 대한 흔한 드라마 같다. 하지만 중반 이후 영화는 전 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미시마 유키오의 1962년 발표한 동명의 SF소설을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 이 영화화했다. 기묘한 분위기를 쌓아나가던 영화는 각자 다른 계기로 아 빠는 화성인, 아들은 수성인, 딸은 금성인이라고 믿기 시작한 후 본색을 드 러낸다. 자신들의 정체를 자각한 오스기 가족은 환경오염으로 망가져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벌이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뭔 가 대단한 사건이 벌어지는 건 아니다. 외계인 가족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엉뚱한 사건들이 황당하게 느껴지지 않는 건 환경파괴, 원자력의 위험성 등 오늘날 지구가 처한 문제들을 역설하기 때문이다. 외계인 가족 이라는 기발한 상상력과 여느 SF영화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접근 방식이 도리어 현실적이라는 이유로 외면했던 문제들을 선명하게 부각시킨다. 다 소 황당한 전개조차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2013), <종이 달 >(2014)을 통해 입증된 요시다 다이하치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차분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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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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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호주나라
07 3831 8343 0423 847 886 1800 082 823
Yeh’s Curtains YJ플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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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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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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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pha Flooring 3423 0100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32 167 286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교회
갈보리 연합교회 기쁜 우리 교회 꿈이 있는 교회 높은뜻브리즈번교회 로고스 선교교회 북부 재림교회 벧엘장로교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브리즈번 사랑교회 브리즈번 서림교회 브리즈번 성결교회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349 7450 3879 0121 3423 1500 0422 700 969 0413 140 550 3290 0376 0423 273 365 0400 878 882 0414 624 779 3202 9677 0433 689 717 3273 3845 0400 878 882 3344 7521 3108 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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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개꽃 행복한 교회(장로교) 0433 030 053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열린교회 0402 496 797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이타카 한인장로교회 0430 047 548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꽃집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Flower Shop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48 | VOL 618 | 25 jan 2018
무역 네이쳐텍 (주) 3341 4453 BCM Technology Pty Ltd 3341 5592 Everyday International P/L 02 9740 9000 0413 588 651 Shin Mi Australia Pty Ltd 3208 4658 Global DB Pty Ltd 3630 2345 Jeong Oh Develop & constr. 3254 2629 Koz Worldwide 3274 1700
미용실 / 뷰티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폴로 맛사지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헬스 뷰티클리닉 0405 206 346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Aura J hair&beauty 0452 245 987 CHRISTINE BEAUTY 3831 0166 Colour Rain Hair Salon 3219 5522 CLEO 미용실 3157 2938 Danny Hair Studio 3219 6268 David’s Hair 3208 3149 지엠비헤어코리아 3423 0215 Hare’s Hair 3229 7584 GMB 반영구샵 0423 497 144 KooGi 미용실 3229 0002 Me & U 미용실 3257 4500 Natural Beauty Skin Care 3344 1145 Nicole’s Hair Beauty 3422 1998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0490 475 437 Nu Skin 0414 534 030 MI-PPL Beuaty,Massage&Hair 3391 2279 OBG (미용재료) 02 9645 5498 Queen’s Hair 3211 2041 Red Carpet 3345 4612 Refresh'n go massage 07 3210 6676 Sunny Hair Studio 3219 6111 Trend s 3211 5277
김하균 변호사 김희용 변호사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나기준 변호사 남형수 변호사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기혜정 리틀즈 사무장 박규희 변호사 박윤나 변호사 박원석 변호사 박정아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법무법인 리버스 법무법인 리틀즈 QLD 법무법인 리틀즈 NSW 배민선 변호사 송민용 변호사 오영미 변호사 유희수 변호사 윤경환 변호사
3034 3888 0431 628 082 040 433 5914 0413 411 688 0401 345 857 0452 480 920 0420 887 590 0479 172 952 0420 766 999 3345 6665 0432 533 945 0452 435 447 0416 880 088 1800 082 082 1800 000 119 0407 418 248 0423 331 003 0424 975 101 0433 563 635 0402 713 417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ine&Horne Sunnybank (최성자) 0401 613 232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보험 김옥이 보험전문설계사 보험/연금 문의 C-Heral Finance AIG FS EG Finance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0423 950 250 0423 352 759 0452 480 920 0401 738 818 0452 514 332 3001 2970 0411 211 227 0411 624 779 3221 5800 0403 689 714
병원
부동산
번역 / 통역
강지성 변호사 고안나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광식 변호사 김동현 변호사 김량래 변호사 김문기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영하 변호사 김태규 변호사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한홍기 변호사 0430 765 188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 3871 5504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BANNISTER LAW 대표번호 1300 226 647 법무법인 배니스터 07 3106 4110 한인119 핫라인(배니스터) 0450 119 119 김권철 매니저(배니스터) 0404 737 747 김린 변호사(배니스터) 0404 871 986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이건우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이정민 변호사 이정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지윤 변호사 조샤론 변호사
0450 066 080 0422 012 244 0401 576 978 0450 674 884 0434 980 635 0430 734 584 0401 219 422
0401 411 0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사찰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원불교 3219 1002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33 225 289 0431 955 258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 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참스시 보틀샵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식당 / 카페 교촌 치킨 궁 기모노 꼬불 누나네 해장국 놀이터 니하오 대박치킨 대장금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마루 레스토랑 마포 BBQ 만나스시 맛동산 맛동산 2 맛동산 3 모모치킨(런컨점) 모모치킨(시티점) 미각 미담 미엔 불고기 브로스 불빠 벙글벙글 붐붐(써니뱅크점) 벤즈(월남 식당)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217 3188 3012 9912 3195 5047 3172 8757 3210 2773 3003 1881 3841 1150 3841 8068 3012 8238 5499 2677 3344 5001 3841 8216 07 3350 2233 3108 8949 3161 3056 3423 8899 3391 3233 3211 5407
오복 떡방 우리마트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코즈마켓 (써니뱅크) 킴스마켓 해피마켓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후지마트 ASIA Mart BB두부 K S QLD
3711 2155 3345 3082 07 3162 3469 3200 9643 3345 7455 0411 669 258 07 3161 8875 0455 031 362 07 3172 7021 3391 2322 0425 736 189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PNL택배(한국 -> 호주) 0449 24 8282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384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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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0411 875 825 0433 556 480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KOKOS 이민 3221 16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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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Aussie Nice Uniform Goodboy Danny Julia’s Collection K & Ko 의류 Sugar Land Total Fashion Vivid Wave
3349 7532 3345 4547 3345 5588 3805 2283 3219 6500 3345 2013 3849 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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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MKH Electrical 0423 571 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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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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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AK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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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SK Automotive 0431 696 442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4678 8221
정육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0434 636 199
50 | VOL 618 | 25 jan 2018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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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회계사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시드니 신학대학 02 9888 1867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 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전기 / 전화
현지 전기 통신 공사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수리전문)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가나방역,집수리 가드닝 및 잔디깍이 가드닝 Care(잔디깍기)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02 8720 0478 669 488 0406 266 082 0402 527 717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34 351 33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ABN 등록 및 소득신고
PC방 / 인터넷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0411 725 639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변호사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교회
오후 1:00
jjj3167@ gmail.com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26 501 966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0433 308 436 0450 501 201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52 480 920 5592 1921 1800 082 082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숙박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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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운송 / 이삿짐
5575 8868 5531 4577
학교
자동차 매매 손 모터스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5593 260
홈 인테리어
자동차 정비
벨라홈데코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5667 9160 0422 258 092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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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교육
정육점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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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집수리 / 건축 / 마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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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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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스튜디오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31 0374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식당 / 카페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PC방 / DVD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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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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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6 6337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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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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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파도교회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선샤인코스트 한인연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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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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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카페 Black curry Brown Rice (Peregian Springs) Mad 4 Garlic MakiMoto (Noosa)
5200 0875 5448 2197 5445 8494 5447 3254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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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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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2018. 1월 퀸스랜드한인회 소식 한인회관 진행 상황 보고와 기부/ 재능 기부 모집 지난 한인의 날, 한인회관 낙찰 소식을 발표 한 후 많은 교민 여러분께서 한인회관에 관 심을 가지고 많은 문의를 주고 계십니다. 발 표 이후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리즈 계약서 에 사인하고, 주변 이웃과 건물의 서브 렌터 등의 상황을 파악했으며, 건물 내외부 보수 등을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청과 Kim Marx 의원, Kuraby Market 등과 많은 접촉과 조율 과정이 있었습니다. 특히 건물 내부는 한인회관 목적에 맞게 레 노베이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현 재 소유한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금 액의 일부를 충당하기로 했으나, 에어컨부 터 바닥,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손이 갈 곳이 많아, 교민 여러분의 금전 기부와 재능 기부 가 필요합니다. • 레노베이션 범위: 벽, 화장실, 부엌, 바닥 보수와 미화 • 현재 필요한 물품: 에어컨, 스토브, 전자레 인지, 소파, 테이블, 탁자, 책상 등 각종 사 무용 가구 등(가구는 중고를 기증하실 분 도 받고 있습니다.) 한인회관이 보수되면 경로회를 비롯, 어린 이, 가족과 학생, 취미 그룹 등 모든 교민 여 러분께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상 시 운영하고자 합니다. 무료 영어 교실을 비 롯, 순회 영사 등 영사관 보조 업무, 각 모 임 등에 회의 장소 제공, 취미 교실 운영, 한 국 문화 교실 등 브리즈번의 한인들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이웃들의 허브로 한인회 관을 운영하려 합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 심 있으신 그룹, 개인의 연락을 부탁 드립니 다. (예: 1주일 1회 또는 1달 1회 노인 건강 프 로그램 운영/ 초등학생 숙제 도우미 프로그 램 운영/ 플레이그룹/ 노인 또는 주부 음악 교실 운영/ 다도 교실 운영/ 초보 영어 교실 운영/ 외국인 한국 문화 체험 등) 기타 한인회관을 위해 기여하고 싶으신 분 께서는 secretary@ksqld.org 로 메일 주시 기 바랍니다. 기업, 가족, 개인 단위로 재능/ 기타 기부를 받고 있으며, 한인회관 내에 기 부하신 분들의 정보를 남겨 오래오래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디자인 인턴: 디자인 전공 학생이나 현업 종사자 • 프로젝트 진행: 운전 가능하며 브리즈번 에 2년 이상 거주한 자. MS Office 프로 그램 중급 이상 사용 가능자. 페이스북 페 이지 운영이나 각종 모임 운영 경험 우대. 정부와 정치인 등을 비롯, 각종 정부, 영리/ 비영리 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하며 호주 사 회에 한국 커뮤니티의 존재를 알리고, 한인 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일하는 퀸즈랜드 한인회에서 활동하는 것은 여러분의 시야를 크게 넓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지원자는 국문 또는 영문 이력서와 자기 소 개서 (1매)를 secretary@ksqld.org로 발송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꽃선원 설날 차례 법회 설날 차례 법회 : 2018년 2월 11일 (일) 10:30AM •연등 및 인등 올리기 •설날 차례 지내기 •맛나는 떡국 먹기 •전통놀이 체험 •입춘 삼재 기도 접수 •연꽃마음 바자회 *종교에 상관없이 부모님과 조상님께 차례 드리기 원하시는 분들 함께 하세요.
2018 무술년 입춘 삼재 기도 법회
•호랑이띠, 말띠, 개띠 – 날삼재 •2018년 2월 18일 (일) 10:30AM 삼재팔난의 고비가 들어 하는일이 막힘이 많 고 풍파가 생겨 수많은 고생과 바야흐로 삼 재의 고통이 많아서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하 고 잘 념겨야 합니다. 부처님과 보살님 그리고 신중님들의 가피력 과 가호력을 빌어서 삼재를 소멸하고 경사 스러운 일들을 불러들이는 기도로 올 한해 를 무탈하게 넘깁니다.
일요법회 날
•입재 1차 기도 : 2월 18일 •2차 기도 : 2월 25일 •회향 3차 기도 : 3월 4일 • 연꽃선원 : 175 Backwater Rd. Greenbank QLD 4124 • M.0438 131 742(덕현스님) , 0413 805 236(자인화)
접수처
The Korean Society of QLD NAB BSB: 084255 Account Number: 77348 7068 입금 후 info@ksqld.org 로 성함을 알려 주 시면 한인회 뉴스레터를 발송해 드리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한인회 인턴 모집 2018년 퀸즈랜드 한인회에 참여할 학생 인 턴을 모집합니다. •모집 항목: 디자인, 프로젝트 진행 각 1명
지원 자격
•비자, 나이 무관 • 1년 간 브리즈번에 거주하며 한달 2회 (평 균) 한인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
52 | VOL 618 | 25 jan 2018
교민을 위한 무료 영어회화 교실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여러분의 영어 회화를 도와 드립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니다. 동 사 쓰임만 제대로 알면 회화는 가능합니다. Be 동사, Do 동사, 조동사와 Have 동사의 기본만 알면 모든 대화는 가능합니다. 회화 는 문법의 문제가 아니고 동사와 시제 (과거, 현재, 미래) 표현입니다. 한국말도 문법에 따라 대화 하시나요? 표현도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제 만 제대로 쓰면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 습니다.
예를 들어 have 동사.
한인회비 접수 2018년 퀸즈랜드 한인회에 힘을 실어주실 한인회비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2018년 한 인회관 운영과 영사관 유치 등의 주요 프로 젝트를 비롯,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알리고, 비자 상태 관련없이 모든 한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를 후원해 주세요. 연간 개인 후원금 은 20불, 4인 가족 50불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후원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통 연희 단체 사단법인 유랑의 수석강사 이자 UNESCO 지정 중요무형문화제 제 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이며 전주 대사습 놀이 풍 물부문 대통령상 수상등 수많은 대회에서 두 각을 나타내고 있는 수재입니다. 또한 한마당의 객원멤버이자 강사인 최예슬 씨는 국가 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전 수자로서 서울 국악예고와 중앙대를 졸업 한 후 전주 대사습 놀이 대회 대상 등 수 많은 대 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KBS 국 악 한마당,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 출연 등 많은 공연을 하면서 강사로서도 활발히 활동 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당은 2010년에 창립된 한국문화를 알리 는 단체로 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단체 입니다. 또한 ACNC라는 비영리 & 자선단체 에도 가입되어 더욱 공신력있는 단체가 되었 습니다. 호주와 한국 정부, 여러 단체들의 지 원을 받고 있는 한마당은 매년 수 많은 공연 과 워크숖을하며 Queensland에만 국한되 지 않고 해외로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 다. Facebook Page 들어오시면 한마당의 자세한 활동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마당은 종교와 지역성을 초월하며 남사당 의 전통 연희를 추구합니다. 한국 문화에 관 심과 열정이 있으신 분들, 한국 문화를 제대 로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남녀노소, 국적 불문, 모두 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 강습: 타악(풍물, 설장구, 사물놀이), 상모, 버나, 민요, 소고춤, 해금, 피리(태평소), 가야금, 아쟁 •연습 일정: 매 주 토요일 2-6시 • Facebook: http://facebook.com/ktpghanmadang
QLD 한인 바둑대회 2017년 12월 한인 바둑 대회시상식을 알려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1등: 오세진 아마 3단 ·2등: 이철호 아마 5단 ·3등: 이하림 아마 4단
회장
오 세진: 0402 283 003
한인 전통 예술단 한마당 안녕하세요, 한인 전통 예술단 한마당 the Korean Traditional Performers Group Hanmadang Inc.에서 회원을 상시 모집하 고 있습니다. 한마당의 회원이된 후 전문가에게 "제대로" 배워보세요. 무엇이든 기초와 기본이 중요합 니다. 아마추어에게 어설프게 배운다면 나중 에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낭비 하게 됩니다.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절호 의 기회입니다! 한마당의 객원멤버이자 강사인 최병진씨는
I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다. (과 거 언제 인지 모르지만 과거에 잃어 버렸다) I have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 다. (가장 최근에 책을 잃어버렸다.)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할 때 바로 전에 그녀는 떠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When I went to his shop to buy a computer, he has sold his computer. (내가 컴퓨터를 사러 갔을 때 그는 컴퓨터를 막 팔고 없었어) When I went to his shop to buy a computer, he sold his computer. (내가 컴퓨터를 사러 갔을 때, 그는 그때 컴 퓨터를 팔았어) 동사와 시제 쓰는 법을 가르쳐 드려 영어 회 화 하는데 도움을 드립니다. · 시간: 2월13일 - 3월20일 매주 화요일 아 침 10 AM – 12 NOON. 1 시간 한국 선생님 (1.5세대) 이 동사와 시 제를 가르쳐 드리고 1시간 호주 선생님과 자유로운 대화 연습을 합니다.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신청문의: 0400 878 882 jackjeong@hotmail.com
교민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Storytime 교민 어린이들을 위해 2월12일부터 – 3월 19일 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Storytime 을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석하시어 자 녀들이 영어 Storytime을 가질 수 있도록 하 시기 바랍니다.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신청문의: 0400 878 882 jackjeong@hotmail.com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Term 1)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24일(수) ~ 3월 28일(수)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SDA 건강문화교실 (Term 1) "수채화 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건강문화교실 - 수채화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 년 Term 1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분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골드코스트 교민들 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영위하는데 힘이 되고 자 하는 마음으로 체계적이고 유익한 순서를 가지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매주 목요일 오전 10:00-12:00 1월 25일(목) ~ 3월 29일(목)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2018년 신인생 모집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가 산하기관으로 교 민 2세들을 위한 한글학교에서 2018년 학 생들을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입생 모집 안내
• 모집: 2018년 Pre-Primary 재학 이상 • 문의: 0413 836 557 sunshinekoreanschool@gmail.com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안내
• 수업: 텀별로 매주 토 오전 9:30~12:30 • 주소: 6 Millwell Road, Maroochydore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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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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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VOL 618 | 25 jan 2018
T O N G
CULTURE | 문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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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18 | 25 ja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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