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FEB.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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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남성, 워홀러 한국 여성 감금, 무차별 강간 폭행 옴 부즈맨, “최저임금 인상은 소규모 기업에 치명적일 것” 퇴직연금 미납 고용주 실형 처벌 추진
교통사고 산업재해 손 해 배 상 청 구 소 송 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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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남성, 워홀러 한국여성 2주간 감금한 채 무차별 강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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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 브리즈번 거주 남성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소지한 한국여성을 2주 동안 감금한 채 약물을 투여한 상태에서 무차별 강간 폭행하고, 성폭행 장면을 촬영하는 등의 엽기적 범죄를 벌인 끝에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현재 강간, 감금, 폭행, 강제 약물 투여, 불 법촬영 등 28가지 죄목으로 기소됐으며 보석신청은 기 각됐다. 기소된 남성은 4일 브리즈번 치안법원에 소환됐으며,
이미 성폭력 및 여성 살해 위협 등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 남성은 피 해자 한국 여성을 지난 1월 16 일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영어 를 가르쳐주는 친구가 되겠다”며 접근했다. 그리고 이틀 후 두 남녀는 골드 코스트의 무비 월드를 가기 위 해 만났으나 ‘감기약’이라며 건 네 준 약을 복용한 한국 여성은 의식을 잃었고, 수시간 후 가해 남성의 침대 위에서 의식을 회복 했다. 깨어난 피해 여성에게 가해자는 “이제 너는 내 애인이 다”라는 말과 함께 피해 여성의 입을 손으로 가린 채 강 제로 추행한 것으로 경찰이 밝혔다. 경찰조서에 따르면 피해 한국인 여성은 1월 30일까지 남성의 그래니플랫에 감금된 채 강제로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강간을 당했다. 가해 남성은 강제 성추행 장면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촬 영했고, 피해 여성이 저항할 때마다 동영상을 인터넷 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 가해자는 피해 한국여성이 강제 로 복용했던 알약을 소지한 상태였다. 또한 강제 성추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 테이프와 사진 등도 피의자의 거주지에서 압수됐다. 동영상 속의 피해 한국 여성은 남성의 성추행에 강하게 저항하고 있거나 의식 불명 상태로 확인됐다. 가해자는 친모 소유의 단독주택 뒷마당의 그래니플랫 에 거주해왔고, 범행도 그곳에서 자행됐다. 가해자는 또 피해 여성의 여권을 빼앗은 상태에서 “울 음 소리를 그치지않거나 도주하면 성행위 동영상을 업 로드하겠다”고 위협했다. 피해 한국 여성은 탈출하기 위해 “내가 일하러 가지 않 으면 사람들이 실종신고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가해 남성을 2주 여 동안 설득했고 결국 1월 31일 가해자는 자신의 승용차로 한국 여성을 시내에 내려줬다. 차량에서 내린 피해한국여성은 곧바로 경찰서로 향해 2주 동안의 악몽을 낱낱이 신고했다. 가해자는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합의 하의 성관계였 고 감금한 적도, 약을 강제로 먹인 적도 없었다”고 범 죄 사실을 부인했지만, 치안판사는 “동영상 자료만으 로도 범행 정황이 명백할 뿐만 아니라 피의자는 앞서도 다른 여성들을 성폭행하거나 살해 위협을 가한 전력이 있다”며 보석신청을 기각했다. 피의자는 2월 26일 브리즈번 치안법원에 재소환된다.
선샤인 코스트 절벽에서 추락하고 살아남은 남자 ‘기적’ 몽트빌에서 차가 도로에서 미끄러져 가파른 경사로를 굴러 떨어져 100m이상 추락
한
남성이 산에서 그의 차가 추락해 100m 이 상 굴러 떨어졌지만 기적적으로 심각한 부 상을 모면했다. 선샤인 코스트의 한 남성 Paul Robinson이 4일 몽트 빌(Montville)의 교회에서 집으로 가는 도중 그의 차 가 도로에서 미끄러져 가파른 경사로를 굴러 떨어졌 다. 긴급 구조 요원들이 Robinson씨에게 도착했을 때, 그 들은 그가 부상을 입었지만 살아 있다는 것을 알고 놀 랐다. 다행히도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 중에는 간호사와 구 급 대원들이 있었는데, 긴급 구조 대원들이 오기 전 에 Robinson 씨에게 응급 처치를 해 주기 위해 산 아 래로 달려갔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부상당한 남자를 들것에 실어 경 사면으로 끌어올려 대기 중인 구급차로 끌고 갔다. Robinson씨가 Flaxton Dr 과 Main st 교차로에서 갑 자기 방향을 홱 틀어 도로를 벗어나 열대 우림의 관
목을 통해 떨어지면서 절벽을 넘어갔다고 전해 졌다. 한 목격자는 “나는 이런 것을 본 적이 없다. 나는 그가 어떻게 살아 있는지도 모르고, 내려온 거리 도 가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소방관 Matthew Foster은 “그는 매우 운이 좋 은 사람이다. 그는 골드 복권을 사야 한다.”고 덧붙였다. 긴급 구조 요원들은 처음에 Robinson 씨에게 닿 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결국 누군가가 미끄러 질 경우를 대비하여 그의 들것에 밧줄을 달아 야 했다. 소방관 Foster은 “우리는 누군가가 떨어질 경우 를 대비하여 그의 안전을 위해 안정화 라인을 설치 했 다. 매우 미끄러웠다.”고 9NEWS에 전했다. 한 목격자는 그 차가 추락하면서 50m 이상 굴렀지 만, Robinson씨는 잔해로부터 벗어나 목격자의 부축 을 받아 약 20m를 걸을 수 있었다고 Sunshine Coast
Daily에 전했다. 다른 목격자는 그의 생존이 ‘신의 기적’이라고 말했다. 긴급 구조 요원들은 그의 흉부, 등, 목, 그리고 내부 상을 치료했고 그 후 그는 안정된 상태로 선샤인 코스 트 병원(Sunshine Coast Hospital)으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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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안 신었다.. 벌받 생 은 100여명 브리즈번 고등학생 학부모 거센 항의
브리즈번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 규정에 맞지 않는 학생화를 신은 학생 100명 이상에게 방과 후 학교에 남는 벌(detention)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학부모들은 갭 스테이트 고등학교의 새로운 교복 정 책에 반대하며 ‘작년까지 신던 학생화를 버릴 수 없 다”라며 항의하고 있다. 학부모인 카렌 비숍 씨는 ABC 라디오에 출연해 “학 교의 교복 정책은 미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비숍 씨는 방과 후 학교에 남는 벌(detention)에 자신의 딸이 영향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퀸슬랜드 교직원 노조의 케빈 베이트 대표는 “103명 의 학생들에게 방과 후 학교에 남는 벌이 내려졌다” 라고 확인했다. 그는 “중요한 점은 이 같은 교복 정 책이 지역 사회와 학무모들과의 상의에 따라 결정된 것이고, P&C( Parents and Citizens Association) 승인을 받은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베이트 씨는 이번 문제에 대해 학부모들이 소셜 미디 어를 통해 논쟁을 벌이는 것을 걱정하며 “토론을 위
한 적절한 경로는 P&C 모임”이라고 강조했다.
아
를 유명한 학교에 이 보내기 위해 며칠 동 안 학교 앞에서 밤을 지새우는 브리즈번 학부모들
수많은 부모들이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가장 유명 한 학교 중 한곳의 대기자 명단에 그들의 아이들을 올리려고 지난 주말에 학교에서 밤을 지샜다. 5일 아침 브리즈번의 부유한 지역에 위치한 아스콧 주립 학교(Ascot State School) 앞에서 십 여명 이 상의 학부모들이 목격되었다. Pringle Street school학교 앞에는 줄지어 있는 텐 트가 보였고, 더 많은 학부모들이 차 안에서 앉아있 거나 자고 있었다. 일부 부모들은 금요일 밤부터 텐트를 쳐 자리를 잡 고 남편과 아내가 돌아가면서 그들의 자리를 지키 고 있었다.
기다리고 있던 학부모들 중 몇 몇이 왜 그들이 줄을 섰는지를 설명해줬다. 한 학부모는 유명한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학생의 수 가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남편과 번갈아 가며 토요일 아침부 터 차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유명한 학교에서는 주택지 밖의 외부에서는 소수 학 생만 받아 들이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는 놓치지 않기 위해 48시간 이 상 줄을 서야 한다. 하지만 학교 앞에서 밤을 지샌다고 해서 아이를 무조 건 학교에 보낸다는 것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작년 한 남성이 잠을 자며 며칠 동안 있었지만 명단 에 이름을 올릴 수 없었다. 퀸즈랜드(Queensland) 현지시각으로 오전 8시에 문 이 열리고 학교는 학부모들이 입장하는 즉시 등록 양 식을 작성하도록 한다. 그리고 나서 서류들은 대기자 명단에 번호순으로 정 리될 것이고, 만약 그들의 아이들이 입학에 성공했다 면 10월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캠핑을 한 것은 올해 가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 줄을 섰던 첫 번째 학부모는 토요일 아침부터 나온 Nicole Scarinci 였다. 그녀는 “내일 오전 8시에 문을 열 것이고 우리는 숫 자가 적힌 등록 양식을 받을 것이고 최상의 결과를 기대할 것이다.”고 말했었다. 이어서 “방금 교장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우리가 자리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아직 미정 인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었다. 아스콧 주립 학교(Ascot State School) 의 P&C Sarah Comiskey 총장은 이것은 연간 일어나는 일 이며, 최고 30명의 학부모들이 1년 동안 기다리고 있 다고 말했다.
23일간 80여가지가 넘는 신나는 행사.
brisbane.qld.gov.au/brisasia
설날 2018년 2월 17일 -18일 차이나타운 몰 (Chinatown Mall, Fortitude Valley)
2018년 2월 10 > 3월 4일 브리스아시아 페스티발의 일환으로, 2018년 황금 개의 해를 축하하는 2일간의 행사가 펼쳐집니다. 사자춤 전통 음악 폭죽놀이 무용 공연 워크숍 거리 공연
#myvalleybne 매년 시의회가 지원하는 50,000여개의 마켓, 페스티발과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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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맨, “최저임금 인 부 상은 소규모 기업에 치 명적일 것”
한편 노동당의 짐 찰머스 재정 담당은 쇼튼 당수의 연 설을 뒷받침하며 최저임금 인상을 책임감있게 추진 해 나갈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공 정근로위원회를 통해 경제 각 전반에 걸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턴
불 총리 호주, 법대생 너무 많다
“법률가 되지 않으려면 다른 학과 선택해야”
호주 소기업 및 가내 기업 옴부즈맨의 케이트 카넬 씨 는 노동당 빌 쇼튼 당수의 최저임금보다 생활임금을 추구하는 정책은 소기업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 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넬 씨는 지난 수요일 성명서(24일)를 통해 노동당 의 제안은 대기업이 아닌 소규모 기업들에 전쟁과도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쇼튼 당수가 올해 첫 내셔 널 프레스클럽 연설에서 밝힌 ‘최저임금은 더이상 생 활비를 감당할 수 없으며 현재의 임금 임상률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시스템은 호주 내 많은 근 로자들의 격차를 더욱 멀어지게 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카넬 씨는 이미 소규모 기업주들은 거의 절반이 최저 임금보다 적은 수익을 내고 있으며 최저 임금 인상은 결국 일자리를 잃고 구직 기회를 좁히며 사업을 폐지 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넬 씨는 특히 최저임금 인상이 미칠 영향, 특히 소 규모 기업에 미칠 영향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 했다.
법정 변호사 출신인 말콤 턴불 총리가 “너무 많은 학 생들이 법대에 진학한다”면서 “정말 법률가가 되기를 원하지 않으면 나는 실제로 학생들의 법대 진학을 말 리고(discourage) 싶다”고 말했다 호주 법조계의 변호사는 6만6천명 수준임에도 매년 거의 1만5천여명이 호주의 법대를 졸업하고 있다. 호 주대졸취업조사기관 GCA(Graduate Careers Australia)에 따르면 법대 졸업생의 취업률은 73%로 전 체 대졸생 취업률 71%보다 약간 높다. 호주법대학장협회(Council of Australian Law Deans)의 2016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30개 이상의 법대에서 졸업생이 7583명만에 불과했다. 이같은 작
은 졸업생 숫자는 부진한 취업률과 연관이 큰 것으 로 보인다. 턴불 총리는 2일 켄버라의 라디오 2CC와 대담에서 “ 많은 학생들이 흥미로운 백그라운드를 가진 자격이 라는 생각에서 법학을 전공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 다. 법률가로서 일하는 것을 원하는 않은 대학생들은 인문학 또는 경제학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 다. 그는 이어 “지적인 재능이 필요하지만 취업에 특 화되지 않은 일반 인문계 학과를 전공하기를 원한다 면 언어, 역사, 문학, 철학, 아니면 경제학을 전공하 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권유했다. 그는 또 “급속한 혁신의 혁명으로 미래의 총리들 은 인공지능을 활용할 것이다. 우리 모두 기계학습 (machine learning)과 컴퓨팅 리소스 확대로 혜택을 받을 것이다. 법률가들이 컴퓨터로 대체될지 여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될 것이다. 법률가가 되기를 원하 지 않는다면 법학을 전공하지 말라. 의사 분야도 마 찬가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30여년 전 법조계를 떠나 사업가(재계)를 거쳐 정치 인이 된 턴불 총리는 젊은 시절 법정변호사로도 유 명했다. 그는 MI5 요원 출신으로 ‘스파이캐처(Spycatcher)’를 출간한 피터 라이트(Peter Wright)에 대 한 영국 정부의 책 출간 금지 소송에서 성공적으로 작가를 변호했다. 또 탈세 및 조직범죄 연루 의혹으 로 시작된 코스티간 의회특검(the Costigan royal commission)에서 채널 9 방송 소유주였던 작고한 호주 재벌 케리 패커(Kerry Packer)의 변호인으로 활동해하며 성공적인 방어로 이름을 떨쳤다. 시드 니대 법대 졸업 후 유명한 영국 옥스퍼드의 로즈 장 학생( Rhodes Scholar)으로 선발된 턴불 총리는 법 정변호사 외 기자, 골드만삭스 호주 대표 등 투자은 행가, 호주 최초 인터넷 회사 중 하나인 오즈이메일 (OzEmail)의 창업자, 호주공화국운동(ARM) 총재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정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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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 재무 장관 “임금 인상은 기업의 몫”
호주 협회(Australia Institute)가 의뢰한 이번 조사 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3 이상은 ‘서비스 부문에 삭감된 예산을 통해 기금이 마련된다면 대기업의 법 인세 감면을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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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7일 ‘차일드케어 직 원, 파업 예고’
턴불 정부가 연간 매출액 5천만 불 이상의 대기업에 대해서도 법인세 인하를 늘릴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임금 인상을 위해 정부와 정치인 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커먼웰스 은행의 마이클 블라이스 경제학자는 ABC 방송에 출연해 “임금 인상을 보장하기 위해 정치인 들이 기업체와의 논의에 나설 것을 고려해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가 법인세를 30%에서 20%로 줄이는 대신 에 기업체들이 임금을 인상하고 자본 투자를 늘린 일 본의 예를 소개했다. 하지만 모리슨 장관은 이 같은 제안에 대해 “고도로 규제화된 접근법”이라며 거부감을 나타냈다. 모리슨 장관은 “대기업의 세금 감면안이 의회를 통 과할 경우에 기업들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밝힐 수 있고, 그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할 수 있다”라며 기 업체들의 자발적인 임금 인상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노동당의 타냐 플리버세크 부당수는 “법인세 가 인하되면 임금이 상승하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라는 재무 장관의 가정은 지켜지지 않는 일” 이라며 “역사상 호주 기업체들의 수익률은 매우 높지 만 임금 인상은 간과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유당 연립을 지지하는 유권자의 28%만이 ‘법인세 인하가 일자리 와 성장을 촉진하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차일드케어 교육자(Early childhood educators)들이 현재의 시간당 급여 $21에 대한 급여 개선 을 요구하며 다음 달 파업을 예고했다. 학부모들에게 3월 27일(화) 아이들을 집에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고, 임금 체계의 심각성을 담은 서한을 턴불 정부에 보낸다는 방침이다. 노조가 정했던 시한인 2월 1일까지 ‘평등한 급여’에 대한 연방 정부와의 협의가 타결되지 못함에 따라 이 같은 파업 결정이 내려졌다. 관련 노조 단체인 유나이티드 유니온(early childhood union)의 헬렌 깁슨 부 비서관은 “말콤 턴불 총 리가 평등한 급여를 요구하는 자신들의 요구를 계속 해서 무시하며, 교육자들이 이 같은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만들었다”라고 성토했다. 그녀는 “차이드케어 직원들이 평균적인 주간 급여의 절반을 받고 있다”라며 “이는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말콤 턴불을 제외하고 모 든 사람들이 이 문제를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부분 직원이 여성인 해당 업계는 근로자들의 임금 30%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7년 동안 이 업계에서 일해 온 알콕 씨는 “쥐꼬리만 한 급여인 시급 $21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만족 스럽지 않고, 우리가 큰 행동을 시작하려는 이유다” 라고 말했다.
오는 3월 27일에 일부 차일드케어 센터는 하루 종일 문을 닫게 되며, 일부는 점심시간 혹은 일부 교실의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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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관, 교실 휴 방 대전화 반입 금지 조치 검토
사이먼 버밍험 연방교육장관은 날로 증가추세를 보 이고 있는 어린이 대상 사이버 폭력 예방 대책의 일환 으로 교실로의 휴대전화 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검 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먼 버밍험 연방교육장관은 “휴대전화가 교실 수 업 분위기를 산만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이버 불링의 핵심 플랫폼이 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휴대전화 교 실 반입 금지 조치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연방교육장관의 이 같은 강경방침은 ‘돌리’로 애칭돼 온 14살 소녀 애이미 에베레트의 자살사건에 따른 것 으로 보인다. 버밍험 장관은 “등교 상태에서 휴대전화의 전원을 끄 고 사물함에 넣어두지 않을 하등의 이유를 찾을 수 없 는 만큼 교실 안으로의 휴대전화 반입을 금지하도록 해야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물론 테크놀로리를 이용한 학습도 중요하지만 휴대전화로 인한 학업 분위기 저해와 사이버 불링 문 제를 고려하면 학교 별로 단호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 이다”라고 강변했다.
퇴직연금 미납 고용주 실형 처벌 추진 정부 초안 ‘벌금 외 최대 1년 징역형’ 포함, 국세청 ‘이사 식별 번호’로 기업주 특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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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들의 퇴직연금(superannuation)을 체불 한 고용주는 앞으로 벌금과 더불어 징역형 도 감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연방정부가 의견수렴을 위해 공개한 퇴직연금 정책 초안에 따르면 직원들의 퇴직연금을 납부하라는 국세청(ATO)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는 고용주는 벌금 형과 함께 최대 12개월 징역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 퇴직연금을 납부하지 않은 기업의 이사들은 국세 청이 근로자 착취 기업주를 구별하기 쉽도록 한 ‘이사 식별 번호’(director identification number)로 특별 관리될 예정이다. 고용주는 한달에 $450 이상 급여를 받는 파트타임직 과 임시직을 포함한 18세 이상 모든 직원에게 임금의 9.5%를 퇴직연금으로 지급할 의무가 있다. 이번 정부의 초안은 2017년 3월말 퇴직연금 체불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던 ‘퇴직연금 기관 합동 작업그 룹’(SGCAWG)의 권고안에 근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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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초안에는 올 중반부터 고용주 가 직원들의 퇴직연금 계좌에 퇴직연 금을 입금할 때마다 퇴직연금 펀드들 이 국세청에 의무 보고하도록 하는 규 정도 담고 있다. 이는 퇴직연금 납부 위반 고용주에 대한 국세청의 보다 적 시 대응을 가능하게 해준다. 양심불량 고용주들이 낮춘 직원 임금 을 기준으로 저액의 퇴직연금을 지불 하는 허점을 메우는 규정도 도입한다. 퇴직연금 체불 피해 근로자들은 대부 분 파트타임직과 임시직으로 일하며 소규모 업체에서 근무한다. 국세청은 2014/15년 기준 고용주의 퇴직연금 체불액을 연간 28억5000만 달러로 추산했다. 이는 퇴직연금 총액 547억8000만 달러의 약 5.2%에 해당한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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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취득자 감소… 장 민 기 심사 대기자는 증가
올해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맞아 호주 전역에서 거 행된 시민권 수여식을 통해 새로이 호주 시민이 된 사 람 수가 전년도 대비 수천명 감소했다. 최근 수년간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에 호주시민권을 수여 받은 사람은 연 평균 1만6천~1만7천여명이었 지만, 올해는 약 3천여명이 감소된 13,997명으로 집 계됐다. 다수의 시민권 수여식장에 참석자 수가 확연히 감소 세를 보인 것으로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권 수여식 행사 자체도 감소세를 보 였다. 한 연방의원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에 많을 경우 지 역구내에서만 약 5건의 시민권 수여식 행사가 열려 시간을 맞추기가 힘겨웠는데 올해는 비교적 수월했 다”고 말했다. 노동당의 한 평의원은 “시민권 취득 조건에 한층 강 화된 영어 시험을 연방정부가 도입하려 했기 때문이 다”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연방정부는 “한마디로 터무니 없는 억지 주장이다”라고 일축했다. 지난해 4월 연방정부가 시동을 건 시민권 취득 요건 강화 움직임은 여전히 상원 문턱을 넘지 못하고 표 류 중이다. 연방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현 정부가 추진키로 한 시민권 취득 요건 강화 조치가 언제 시행될지도 모 른 상태에서 시민권 취득자 감소 원인을 여기에 연계 시키는 것은 지독한 억지”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시민권 취득자 수는 늘 들쑥날쑥해왔다 고 공박했다. 시민권 취득 요건 강화 조치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 연 방정부가 시민권 신청자들에 대한 서류심사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부 심사 강화로 일부 시민권 신청자의 경 우 대기 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시민권을 받기 위해 2년 이상 기다린 장 기 대기자 수가 최근 450% 급증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같은 수치는 연방 옴부즈맨이 최근 18개월 여 동 안 조사한 결과다. 올해 1월 초를 기준으로 시민권 신청자는 총 167,820 명이며, 2년 넘게 대기하고 있는 신청자는 5,680명 인 것으로 집계됐다. 옴부즈맨 실에 따르면 4년 이상 대기 중인 경우도 있 는 것으로 나타나 평균 80일 정도면 시민권 신청 심 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극히 불공 정한 조치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보고서에서는 “2016년 초부터 옴부즈맨에 시민권 신 청을 하고 1년 이상, 혹은 2년 이상 기다리는 사람들 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6월 30일 기준으로 시민권 신청 대기 기간이 80일을 넘은 신청자들의 대부분은 아프가니 스탄 출신이었으며, 그 뒤를 이란과 이라크 출신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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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케어 고비용 일 "부모 직장 복귀 걸림 돌 작용"
전업주부 등 자녀양육을 전담하고 있는 약 12만 명의 부모들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가 차일드케어 비용이 너무 비싸거나 아이를 맡길 곳을 찾기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목요일(25일) 발표된 정부자료에 따르면 자녀양육을 위해 직장을 다니지 않는 호주인들의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차일드 케어 비 용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양육을 전담하는 부모의 3분의 1인 9만 5700명이 이같은 이유를 든 반면 2만 1700명은 근처에 아이를 보낼만한 차일드케어 서비스가 없거 나 자리가 찼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는 단지 아이 양육을 전적으로 책임지길 원해서 일을 하지 않는다 고 답한 부모, 7만 7600명 보다 높은 수치다. 생산성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많은 노던테러토리와 퀸즐랜드주의 많은 부모들이 일터로 복귀하는데 비 싼 차일드케어 비용이 걸림돌이 된다고 답했다. 주별 차일드케어 비용을 살펴보면 퀸즐랜드 주가 주 당 $400, 하루 $80로 가장 낮은 주로 나타났고 ACT 가 주당 $545, 하루에 $109로 데이케어 비용이 가 장 비싼 주로 나타났다. 또 NSW 와 빅토리아주는 주
임신 중 항생제 복용하면 태아 세균감염 확률 높아 머독연구소 “20% 더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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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제를 복용 임산부의 아기는 복용하지 않은 임산부의 아기 보다 세균 감염으로 인한 입원 확률이 20%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머독 아동질환 연구소(Murdoch Children 's Research Institute)는 1995년부터 2009년까지 덴마크에서 수 집된 75만 건 이상의 임산부관련 데이터 를 이용, ‘산모의 항생제 복용 여부와 출 산 아동의 감염 및 입원률과의 관계’를 연 구한 결과를 지난 5일 (월)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통계상의 임산부 중 18%인 141, 359명이 적어도 임신 중 1
회 항생제를 복용했으며 동기간 세균감 염 어린이 44만3546건 중 22만2524건 이 임신 중 항생제를 복용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였다”고 밝혔다. 연구 책임자 데이빗 버그너 교수는 “또 임산부의 항생제 복용 시 제왕절개를 통 해 태어난 아기들보다 자연분만 태아가, 그 중에서도 남아가 감염위험이 높다. 또 한 산모가 항생제를 더 많이 복용할수록, 복용시점이 출산 날짜에 가까워질수록 태아 감염위험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제시카 밀러 박사는 자연 분만이 제왕절개 분만보다 세균 감염노
출 가능성이 높은이유에 대해 “항생제가 산모의 장에 있는 좋은 박테리아를 죽여 장내 세균들의 균형을 깨뜨린다. 따라서 인체에 유해한 세균 생존력을 높여 태아 가 유해한 세균에 더 노출되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론했다. 버그너 교수는“ 이 연구결과를 근거로 임 신 중 항생제를 무조건 복용해서는 안 된 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항생제 복 용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최대한 자제하 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다. 호주에서는 임산부 중 약 12%가 항생제 를 처방 받는다.
‘총 겨누는 이모티콘’ 보낸 NSW 남성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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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외출 못해” 전 파트너 경찰 신고
라와라의 한 남성이 전 파트너 에게 총을 겨누는 이모티콘을 보냈다가 긴급 체포됐다. NSW 경찰에 따르면 제이드 부스(39세) 는 최근 전 파트너인 여성에게 머리에 총을 겨누는 이모티콘이 있는 문자 메시 지를 보냈다. 이 문자메시지를 받은 여 성은 두려움에 떨다 경찰에 신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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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접근 금지 명령(Apprehended Violence Order. AVO) 위반과 위협 등 의 혐의로 3일(토) 부스를 체포했다. 이 여성은 “부스가 전화를 걸어 ‘단지 이 모티콘이었다. 너를 결코 해칠 수 없다 는 것을 너도 알잖아’라고 말했지만 두 려움에 집 밖을 나갈 수 없었다”고 경찰 에게 밝혔다.
이 사건을 담당한 울릉공 법원은 부스의 보석금 신청을 기각했다. 한편 지난해 뉴욕에선 10대 청년 오시 리스 아리스티(17)가 SNS에 경찰과 권 총 이모티콘을 올렸다가 협박 혐의를 받 았지만 결국 기소되지는 않았다. 미시 건의 한 재판관은 혀를 내민 얼굴 모양 의 이모티콘 의미를 해석해달라는 요청
을 받기도 했다. 컨설팅회사 이디본의 공동창업자이자 언어학자인 타일러 쉬네벨렌은 "최근 몇 년 사이 이모티콘 관련 사건이 급증 했다"며 "이모티콘은 법조계에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열어젖히고 있다"고 말 했다.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당 $470 하루당 $94, 서호주는 주당 $452 선인 것 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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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간호사의 거동 불 버 편 환자 학대 동영상 파문
멜버른에 소재한 코필드 병원의 한 남자 간호사가 뇌 성마비 환자를 거칠게 학대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지 역사회가 경악하고 있다. 문제의 영상이 공개된 직후 해당 간호사는 사직한 것 으로 전해졌다. 피해환자(남, 33)는 지난해 교통사고를 당한 후 뇌성 마비를 앓고 있는 상태였고 가해 간호사로부터 반복 적으로 학대를 당했다. 학대 장면은 지난 1월 22일 환자가 머물던 병실의 액자 속에 숨겨진 카메라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 려졌다. 코필드 병원을 운영하는 알프레드 헬스 측은 지난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내부 조사를 시작했으며, 피해자의 가족이 비디오를 공개 한 후 경찰에 신고했 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환자의 가족들이 우리에게 보여준 비디오
자료는 고통스럽고 충격적이었다”면서 환자의 가족 과 접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동영상에서 드러난 학대를 폭행으로 간주하 고 사직한 간호사를 소환해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 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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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률 추월 금 한 사립학교 학비 인상
2018년 시드니의 사립학교 수업료 인상폭은 평균 3.9%로 파악됐다. 하지만 대표적 부유층 지역인 시드니 북부와 동부 지 역에 소재한 사립학교의 대부분은 4%~5%의 인상곡 선을 그렸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 호주의 임금인상률은 2%, 물가 지수(인플레이션) 상승률은 1.8%에 그쳤다는 점에서 사립학교 학비 인상률이 과하다는 지적이 팽배하다. 지난 5년 동안 시드니 사립학교의 학비는 평균 23.5% 포인트 인상됐고, 웨이벌리 지역에 소재한 세인트 캐
서린 스쿨은 지난 2013년 2만6천 달러였던 12학년 학생 수업료가 올해는 3만5098달러로 총 35% 뛰어 올랐다.
시드니 명문 사립학교 수업료 3만7천 달러 돌 파 한편 시드니의 일부 명문 사립학교의 연 수업료는 3 만 7천 달러를 돌파하는 등 올해 들어서도 사립학교 학비가 최대 5% 가량 인상되는 등 천정부지로 치솟 고 있다. 시드니 동부지역의 명문 크랜브룩의 12학년 학생들 의 올해 학비는 전년도 대비 4% 포인트 인상된 3만 7,230달러로 치솟았다. 달링허스트 스켁즈(SCEGGS)의 12학년 수업료도 3 만7282달러로 전년 대비 1% 포인트 인상됐다. 시드니 서부지역의 대표적 명문 남자학교 킹스의 12 학년 학생 수업료가 처음으로 3만5천 달러를 넘어 섰다. 크랜브룩의 니콜라스 샘슨 교장은 “교육적 투자의 가 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학교 수업료에 더욱 많은 특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NSW주 사립학교 연합의 제프 뉴콤 회장은 “교사 연 봉과 테크놀로지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수업료 인 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뉴콤 회장은 “양질의 교육을 위해 교사들의 연봉을 동결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학교 당국은 학부 모들의 재정적 부담을 최대한 고려해 학비 인상폭을 늘 최소화하면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모나쉬 대학 교육학과의 데이비드 진지어 교 수는 “사회경제적 요인을 고려하면 명문 사립학교 12학년 학생들이 공립학교 12학년 학생들보다 전체 적으로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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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진지어 교수는 “한 마디로 공립학교들은 사립학교의 1/3 가량의 재원으로 사립학교의 성적을 따라잡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해 NSW주 HSC 시험에서 공립 셀렉티 브 스쿨이 상위 톱 10을 거의 휩쓸었고, 일부 명문 일반 공립학교가 다수의 명문 사립학교의 성적을 앞 질렀다. 일반 공입학교 가운데 첼튼햄 걸즈가 전체 성적에서 53위를 차지했고 윌러비 걸즈 하이가 61위, 체리브 룩 텍이 68위 그리고 킬라라 하이가 78위를 각각 차 지하면서 다수의 명문 사립학교를 따돌렸던 것. 가장 학비가 비싼 체리브룩은 41위, 세인트 캐서린은 57위, 그리고 힐즈 그래마는 100위에 그쳤다. 사립학교 가운데는 시드니 그래마 스쿨이 6위, 애쉬 캠 9위, 아보츨리 14위, 그리고 15위를 차지한 모리 아 칼리지 등이 상위권에 포진됐다. 진지어 교수는 “경제적 측면에서만 굳이 따진다면 자 녀를 사립학교에 보내는 것이 별다른 이득은 없고, 사립학교의 다양한 특별활동에 포함되는 조정, 보 팅, 승마 등의 스포츠 등도 성적에는 전혀 영향을 미 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녀를 공립학교에 보냄으로써 생기는 여유 자 금으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해 줄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고 조언했다.
열풍이 이어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계속되는 사립학교의 학비 인상 추세에 ‘학부 모들의 등골은 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실제로 학부모의 가처분 소득 가운데 학비를 모두 감 당하는 학부모는 49%, 투자수입이나 저축한 돈에서 학비를 지불하는 경우도 16%인 것으로 한 조사에서 드러났다. 교육연구기관 ‘에드스타트’의 조사에 따르면 부모 등 가족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7%였으며 심지어 신용카 드로 학비를 돌려막는 경우도 16%로 파악됐다. 뿐만 아니라 자녀의 학비를 충당하기 위해 개인융자 를 한 경우는 2%, 주택재융자를 받은 경우도 9%나 됐다. 즉, 사립학교 학부모의 65%만이 스스로 자녀들의 학 비를 충당할 뿐 나머지 35%는 “학비 조달에 등골이 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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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노인이 탈옥범 체 포를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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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기밀 담긴 캐비닛 중고가구점서 팔려
ABC 방송 확보, ASIO 판매 경로 조사 착수
고공행진 사립학교 학비…등골 휘는 학부모
최근 5년간 사립학교 학비의 평균 인상률이 23.5%로 파악되는 등 수업료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사 립학교 진학률은 ‘철옹성’이다. 전국적으로 취학연령대 아동의 1/3이 사립학교에 재 학중이다. 하지만 대도시에 거주하는 중고생의 경우 45%가 사 립학교에 다니고 있다. 영국과 뉴질랜드의 경우 전체 아동의 사립학교 재학 률은 6%에 불과하며 캐나다 7%, 그리고 미국은 9% 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호주에서는 사립학교
다. 특히 문제의 캐비닛은 다른 가구보다 더 싼 가격 에 팔렸는데, 이유는 도통 열쇠를 찾을 수 없어서였 다. 가구점이 캐비닛을 판매하기 위해 잠겨 있는 부 분을 드릴을 통해 열었는데 그 안에서 다량의 기밀문 서들을 발견했다. ABC는 기밀문서 중 국가안보 관련 사안이나 공직자 의 사생활 관련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 혔다. 하지만 이미 공개된 내용만으로도 호주 정가 를 뒤흔들 수 있는 자료 등이 담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정부의 기밀문서가 담긴 캐비닛이 캔버라 중고 가구점에서 발견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31일 ABC 방송에 따르면 이 캐비닛 기밀문서에는 10 년간 호주 역대 정부의 주요 비밀 협의 사항과 결정 등 수천 페이지의 자료가 담긴 것으로 보도됐다. 비 밀 부서의 군 배치, 암살, 납치, 파괴 작전 승인 결정 에 관한 내용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SIO(호주안보정보부)는 1일 오전 ABC 방송 사무실 을 찾아 이 문서를 긴급 확보했다고 밝히고 이 캐비닛 의 판매 과정 등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ABC 방송의 기밀문서 입수 경로가 충격을 주고 있다. 정보가 유출된 곳은 호주 수도 캔버라의 한 중 고 가구점이었다. 이 가구점은 정부에서 중고 가구를 값싸게 구매했는데 이 같은 자료가 캐비닛 담겨 있었
82세의 한 지팡이를 든 농부가 탈옥범이 벌거벗은 채 로 자신의 집으로 뛰어 들어가 부엌으로가 필사적으 로 물을 마시려 하는 순간을 회상했다. Brian Illington Trent Tapim(23)는 일요일에 다른 죄수와 함께 퀸즈랜드(Queensland)의 한 교도소에 서 탈옥 한 뒤 매카이(Mackay ) 근처 Col Sievers’ Oakenden 수수지대에서 숨어 지내다가, 몇 가지 옷 과 물을 구하기 위해 월요일에 나타났다. Siever씨는 “그가 벌거벗은 채 여기를 뚫고 곧장 부 엌으로 갔고, 그 다음 빨랫줄을 끊고 내 바지를 훔쳐 갔다. 그 바지는 지금 경찰서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Tapim이 전혀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았 기 때문에 겪었던 일들이 그저 웃겼다고 전했다. 그는 큰아들이 밖에 있었기 때문에 전혀 걱정되지 않 았다고 말했다. 탈옥한 두 명의 죄수 중 한명인Jermaine Lee Anderson(30) 여전히 도망중이다. Siever씨는 “얼른 너가 교도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고 Tapim에게 경고했다. Siever은 그에게 너의 옷을 어디다 뒀냐고 물었고, 그가 “글쎄, 더워서 그 옷을 벗고 수수지대에 놔뒀 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Tapim은 이 농장에서 여러 대의 차를 훔치려고 했으 나 실패하고, 낚시 칼로 시동을 걸어 보려고 하다가
약물 취한 남성 야구방망이로 알디 여직원 가격 직원, 고객들 합세해 범인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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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매장에 난입해 계산대의 여직원을 야구방망이로 때려 기절시키는 등 난동을 부린 범인을 고객들이 합세해 제압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울릉공 법원에서 공개된 동 영상에 따르면 울릉공 남부 알비온 파 크 레일(Albion Park Rail) 소재 알디 매장에 마약에 취한 머빈 데이빗슨이 알 루미늄 야구방망이를 들고 난입해 계산 대 여직원의 머리를 여러 번 가격했다. 여직원은 그 자리에서 쓰러져 기절했고 동료 직원들은 놀라 도망갔다. 데이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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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바닥에 쓰러진 직원을 발로차며 “계산 기를 열어서 돈을 내놓으라”며 위협했다. 이때 다른 직원이 뒤에서 데이빗슨을 붙잡았 고 두명의 고객이 합세해 제압을 했다. 동영상 에는 매장에 있던 한 아버지가 아들이 이 광경 을 보지 않도록 눈을 가리는 모습도 공개됐다. 공격을 당한 여직원은 머리와 안면 부상으로 인한 출혈 과다로 병원에 5일동안 입원했다. 29일 법정에 출석한 데이비슨은 “사건 발생 당시 아이스 흡입으로 마약 영향권 아래 있 었다.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않는다”면서 “그 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19-23 Archer Street,
Upper Mount Gravatt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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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차의 시동을 걸지 못했다. Siever씨는 000으로 전화를 걸었으나 그들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 탈옥범이 그의 농 장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인근 경찰서로 차 를 몰고 갔다. 그는 경찰서로가 “제 농장에 탈옥범이 있어요”라고 전했지만 경찰은 믿지 못했다고 말했다. Tapim과Anderson은 바퀴 달린 쓰레기통과 이불을 이용해 경비가 허술한 울타리를 뛰어넘고 탈옥한 것 으로 알려졌다. Anderson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 누구나 그에게 직접 접근하지 말고Crimestoppers 1800333-000로 연락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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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그룹, 호주 의료시 장 진출…대형 난임센 터 인수
호주 7개 난임센터 직접 운영관리…유전자 검사 사업권도 인수 차광렬 “해외시장 공략 강화…세계 최대 체외수 정 그룹으로 성장할 것”
차병원그룹이 호주 대형 난임센터를 인수해 국내 의 료기관 중 처음으로 호주에 진출한다. 차병원은 이번 인수로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등 호주 주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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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7개 병원을 확보하게 됐다. 차병원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는 차헬스케어가 호 주 난임센터인 ‘시티 퍼틸리티 센터'(City Fertility Centre, 이하 CFC)와 주식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차병원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는 차병 원과 차바이오그룹의 연구 총괄 기구이며, 차헬스케 어는 차바이오그룹의 자회사다. 차헬스케어는 싱가포르 병원 운영 전문회사 ‘싱가포 르 메디컬 그룹'(Singapore Medical Group·SMG) 과 합작회사(컨소시엄)를 설립해 CFC 전체 주식의 65%를 취득했다. 취득 규모는 4천700만 호주달러( 한화 약 406억원)다. 차헬스케어는 합작회사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계약으로 CFC의 최대주주가 된다. 계약에 따라 차병원은 CFC가 시드니와 브리즈번, 멜 버른 등의 호주 주요 도시에 보유하고 있는 7개의 난 임센터를 직접 운영·관리한다. 병원이 소유한 냉동 난자 보관용 바이오뱅크, 유전자 검사 등의 사업권도 인수하기로 했다. 차병원그룹은 현지에 차병원 의료진과 연구진을 파 견해 난임클리닉을 운영키로 했다. 한국과 호주의 의 료진과 연구진에는 양국을 오가는 교육 기회를 부여 한다. 차의과학대학 학생과 차병원그룹 직원들도 미 국과 호주, 싱가포르 등에 있는 차병원그룹 네트워크 에서 교육받거나 근무할 기회가 주어진다. 차병원그룹은 이번 호주 진출을 계기로 해외 의료시 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차병원그룹의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의료 네트워크를 강화 하는 한편 미국과 스페인의 난임클리닉도 확장 운영 키로 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연간 5만 사이클을 시 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체외수정(IVF·In-Vitro Fertilization) 그룹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차광렬 차병원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 소장은 “그간
축적해온 난임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대양주에 알리 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 하겠다”며 “우수 의료인력 양성과 젊은이들의 해외 진출, 고급 일자리 확대라는 사회적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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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타던 도중 잃어 트 버린 4만달러짜리 의 족….’수색중’
제트스키(jetskiing)를 타던 도중 수상스포츠를 위 해 특별히 고안된 4만달러짜리 의족을 잃은 뉴캐슬 (Newcastle)의 한 남자는 다시 되찾기를 바라고 있 다. 자원봉사 스쿠버 다이버들로 구성된 팀이 월요일 에 잃어버린 Toby Bird의 의족을 찾아 매콰리호수 (Lake Macquarie)를 수색하고 있다. Bird씨는 그의 다리가 떨어지고 몇 초 만에 가라앉았 을 때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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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그는 “이건 경주용 제트스키라서 굉장히 빨리 달리고 있었다. 우리가 물 밖으로 튕겨져 나왔을 이미 50m 를 와버린 상태였다.”고 말했다. Bird 씨는 의족이 가라앉은 이후로 수색중인 자원봉 사 스쿠버 다이버 팀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무게가 6에서 8킬로그램 정도 나가서 상당히 빨 리 가라앉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다른 의족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수상 스포츠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매일 사용하는 생체 공학 의족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없으면 저는 정말로 재미있는 것을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저는 19개월 된 딸을 데리고 일주일에 며칠 씩 해변에 데리고 가는데, 지금은 그럴 수가 없다. 나 는 지금 계속 육지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이버는 강한 해류가 수색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high-speed drift 다이버인Bob Staddon은 의족을 수색중인 다이버 팀의 한 명이다. 그는 “현재 커다란 봄 조수간만의 차가 있어 우리는 물 속에서 많은 양의 모래와 파편들을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새 의족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금 마련 페 이지가 개설되었다. Bird씨는 만약 의족을 찾게 된다면 모금된 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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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눈 내리는 타즈매 니아(Tasmania)
무더위가 휩쓸고 간지 이틀 만에 타즈매니아(Tasmania)의 높은 지대에 눈이 내렸다. 그레이트 레이크 호텔(The Great Lake Hotel)은 오늘 아침 센트럴 하이랜드 펍(Central Highlands pub)에 온 눈의 사진을 게시했고 기상청은 900미터 가 넘는 눈이 내렸다고 보도했다.
주의 일부 지역은 이틀 전까지만 해도 40도에 이르 는 높은 기온으로 고통을 겪었으나 갑자기 날씨가 변 했다. 오늘 아침 동안 900미터가 되는 눈이 계속 올 수도 있 기 때문에 부쉬워커들에게 경고가 내려졌었다. 이러한 위험한 조건은 중앙 고원 예보 구역의 일부 지 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Sky News Weather’s Samantha Chiari는 “타즈매 니아 지역에 여름에 눈이 내리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 다. 작년 11월 타즈매니아에서 가장 따뜻한 날로 기 록된 날에 눈이 내렸었다.”고 말했다. 호바트(Hobart)는 오늘 소나기가 내리고 나면 17도 를 기대할 수 있지만, 오전 5시 30분경 기온은 8.4도 였고 체감온도는 5.3도 이였다. Mt Wellington/kunanyi는 오전 7시경 -0.9도였고 체감온도는 -12도 였다. 도시에서도 보이는 산에 눈 이 조금씩 내렸다. 호바트는 일요일 저녁 최소 23.9도였으며, 이 날은 127년 만에 가장 따뜻한 1월의 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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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를 받고 있는 행 Amy Tran, 피해자가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는 얘기 들었을 때 환 하게 웃어… ‘섬뜩’
5일 법정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77세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AMY Tran은 피해자가 살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웃음을 터트렸다. Tran(30)씨는 멜버른 치안 판사 법정(Melbourne Magistrates’ Court)에 출두하여 경찰에 의해 혐의 사실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읽어 내려는 공판을 받 았다. 그녀는 목요일 밤 멜버른(Melbourne) 서부의 St Al-
bans 교외 거리에서 Le Le를 폭행해 고의적으로 심 각한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Le는 그녀가 피투성이로 차도에 누워 있는 것이 발견 되기 직전 개 두 마리를 산책시키고 있었다. Scott Riley 형사는 월요일 법정에서 Le씨가 깨어날 것이라고 예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피고는 크게 웃거나 미소를 짓는 행동을 보였다. 그 녀는 나중에 끼어들어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판사에 게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법원은 Tran이 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녀가 “제가 누군가를 때렸다고 들었어요,”라고 법 원에서 말했고,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범행을 부인했다. Tran씨는 자신의 이전 유죄 판결에 대해 상세히 기 술된 법정 서류를 건네 받은 뒤 판사에게 “그건 관련 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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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2025년까지 차 판매장 50% 폐점 예상
KPMG 전망 “자동차 체험장으로 변신해야 생존”
전기차 일반화로 인한 수입 부진으로 자동차 영업소 (car dealerships)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놨다. 회계법인 KPMG가 세계 자동차 업계 이사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현 존 자동차 영업소의 50% 이상이 2025년까지 폐점될 전망이다. 1일 공개된 보고서는 정기점검 없이 10만km까지 주 행 가능한 전기차의 상용화로 인해 자동차 소매업체 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향후 살아남을 자동차 영업소는 애플 매장과 같은 자동차 체험장(experience hubs)으로 변신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관측했다. 시드니 웨스트필드 본다이정션의 재규어 랜드로버
“미래 대비하려면 이민 확대, 수학.과학 중시해야” 호주혁신과학원 ‘2030계획’ 30개 권고안 발표 “2030년 호주 정부가 성공하려면 개방적인 이민 제도 와 수학과학 중시 정책을 펼쳐야 한다.” 정부 과학자문단기구인 혁신과학원(Australian Innovation and Science)이 29일(화) ‘국가적 사명 (national mission)’이라는 주제로 연방 정부에게 30 개 권고안이 포함된 ‘혁신을 통한 2030년 호주 번영 (Australia 2030 Prosperity through INNOVATION)’ 보고서를 제시했다. 이 권고안은 교육, 산업, 정책, 연 구개발, 문화 등 5개 분야를 핵심 영역으로 선정했다. 빌 페리스 혁신과학원 의장은 “과학원이 제안한 정부 주도의 ‘국가적 사명’은 ’호주의 혁신 문화(Australia's innovation culture)’를 강화해 세계적인 도전에 충분 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우수한 해외인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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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위한 이민확대와 수학과학 중시가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권고안은 “12학년 필수 과목에서 수학과학 과목 을 뺀 것은 실수였다. 이 두 과목을 필수 과목으 로 재지정해야한다. 학교에서의 커리큘럼은 특히 과학 엔지니어링 기술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술습 득 위주로 현장 실무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설 명했다. 권고안은 또 초기진단과 예방전략, 치료법 개발 을 위해 게놈학(genomes)과 정밀 의학을 통해 호 주를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로 만들고, 대보 초 보호안에 이르기까지 정부가 해야할 국가적 사명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외에도 혁신과학원은 교사자질 개발 및 전반적인 교육시스템 수준 향상과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증대 를 건의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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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매장과 멜번의 첫번째 메르세데스 미 매장(Mercedes me Store)이 미래 자동차 영업소의 모습을 가 장 잘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소 급감으로 인해 호주의 3500개 자동차 영업소에서 일하는 6만명 근로자들의 일자리도 위태 로워질 수 있다.
녹
당 아담 밴트 의원 가정 폭력 피해자에게 색 유급 휴가 제공해야 연방 녹색당의 아담 밴트 하원의원이 ‘가정 폭력 피해자 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가해자들로부터 떠날 수 있 도록 유급 휴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멜버른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밴트 의원은 가정 폭력 피 해자들에게 연간 열흘간의 유급 휴가를 줘야 한다는 법 안에 지지를 호소했다. 밴트 의원은 5일 하원에 출석해 여성들이 무급 휴가를 사용하도록 강요받아서는 안된다며 “이는 불가능한 선 택으로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했다. 가정 폭력 휴가 제도를 이미 시행하고 있는 국내 업체로 는 메디케어, CUB, 텔스트라, NAB, 버진 오스트레일리
아, IKEA, 콴타스 항공 등이 있다. 가정 폭력에 대한 도움이 필요할 때는 헬프라인 전화번호 1800 737 732 혹은1800RESPECT를 이용 할 수 있다. 응급 상황에서는 000으로 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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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주택개발자, 브리즈번 교외 지역 노려라 도메인 그룹, 허스톤 울릉가바 애널리 등 추천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주택개발에 나선다 면 브리즈번 교외 지역을 공략하라고 도메인닷컴이 1일 보도했다. 도메인은 최근 브리즈번에 대한 주택 개발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규모 개발보다는 소규모, CBD 보 다는 잠재적인 이익을 확보할 수 있 는 교외 지역을 겨냥하라고 주문했 다. 피터 쿠리조스 부동산 전문가는 “소규모 개발 기회를 잡기 위해선 올바른 교외 지역 선택이 필 수적”이라며 “CBD 접근성, 대중교통, 상점, 학교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먼저 살펴봐야 한 다”고 조언했다. 쿠리조스는 소규모 주택개발을 위한 지역으로 허스톤(Herston), 울릉가바(Woolloongabba), 애널 리(Annerley) 3곳을 추천했다. 그는 “허스톤과 울릉가바 지역은 전형적인 도심외곽 지역으로 최근에는 고급이 대거 들어서고 있 다”며 “특히 의료센터가 입주하며 이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거 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애널리의 경우 우수 사립 및 공립학교가 몰려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에 편리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트로폴의 브렛 워런 시니어 부동산 전략가는 에버튼파크(Everton Park), 그린슬로프스 (Greenslopes), 타링가(Taringa) 지역을 추천했다. 워런은 “에버튼파크의 경우 인프라는 점점 확장되는 반면 고급 주택은 부족한 편”이라며 “쇼핑센터 200m 이내의 소규모 타운하우스 개발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이어 “그린슬로프스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가격이 오르지 않았고, 타링가 지역은 아직 개발이 덜 된 지역으로 향후 7-10년 앞을 본다면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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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전기료 내년 최대 $430달러 인상 가능성 경고 가스 도매 가격 상승이 원인 “최악일 경우 최고 $660 급등” 가스 도매가격이 통제되지 않으면 내년 말까지 호주 가계의 전기요 금이 $430 인상될 수 있다는 경고 가 나왔다. 맥켈연구소(McKell Institute)의 정책 분석가들이 도매 가스 가격 이 NSW, 빅토리아 및 퀸즐랜드 의 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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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로 모델링한 결과, 소비자들은 이미 호주경쟁소비 자위원회(ACCC)가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수준보다 $100-200를 추가 부담했다. 연방 정부의 현행 가스 정책안을 고려한 ACCC의 수 치를 이용한 맥켈연구소의 모델링은 NSW 가계가 2019년 말까지 평균 전기료를 $434.08 추가 부담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퀸즐랜드 가계는 $312.92, 빅토 리아 가계는 $254.09를 추가 부담할 수 있다. ACCC는 동부 연안의 평균 가스 도매 가격이 기가줄 (gigajoule)당 $6.30-7.80가 돼야 한다고 믿고 있지 만 실제 가격은 현재 $9를 넘으며, 일부 산업용 이용 자들에겐 최고 $22달러가 제시되고 있다. 맥켈연구소는 기가줄당 $19인 현행 제시가격이 도매 평균가격이 되는 최악의 시나리오일 경우, 가계 평균 전기료가 NSW $660달러, 퀸즐랜드 $579, 빅토리아 $443씩 추가 부담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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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미디어 사기행위 조심해야
사용료가 빠져나간다. ▶ 무료 제품이나 대폭 할인으로 위장 = 유명 회사의 소셜미디어 페이지처럼 위장해 무료 제품이나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처럼 유도해 개인정보 를 빼내는 방법도 범죄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무료 제품이나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나 물건을 받기 위 해서는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 보 도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한다. ▶ 경품이나 설문조사를 이용한 사기=이 경우 사기 꾼들은 반드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선전한 다. 설문조사의 경우 개인정보가 더 상세히 빠져나 가기 쉽다. 직업은 물론 연 수입과 지출 습관까지 드 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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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 운전자 ‘청소비 사기’ 주의
사진만으로 $150 부과..엉뚱한 피해 당해
서
호주 '뱀에 물린 것 부 으로 추정, 20대 임신 부 사망'
서부 호주 주의 중서부 지역에서 뱀에 물린 것으로 추 정되는 임신부가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세인트 존스 앰뷸런스의 대변인은 “20대 후반의 여 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했고, 어제 저녁 메카타라 병 원으로 후송됐지만 이 여성은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검시관을 위한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호주인 신고 피해액 1570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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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터 ‘코데인 성분 진통 제’ 처방전 의무화
소셜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사기범죄가 급증하고 있 다. ACCC(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는 지난 2년간 26,000 명 이상의 호주인이 소셜 미디어 등의 온라인을 통한 사기 피해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비교 사이트 파인더(Finder)가 분석한 자료에서도 호 주인들은 지난해 8900만 달러 이상을 사기 피해를 봤 는데 이 중 1570만 달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사기 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에서의 사기가 급증하자 페이스북(Facebook)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 상화폐와 관련된 모든 광고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 사기 예방법] ▶ 트위터 속임수 = 사이버 사기꾼들은 특정 회사 이 름에 추가로 문자를 더하는 방식으로 마치 그 회사의 상담원인 것처럼 가짜 계정을 만든다. 이를 통해 해 당 회사에 보내지는 메시지를 중간에서 가로채기 위 함이다. 따라서 만약 어떤 사람이 트위터를 통해 은 행 계좌에 대한 질문을 하면 사기꾼은 이를 보고 해 당 은행과 유사한 이름의 계정으로 응답하면서 가짜 웹사이트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해 피해자의 은행 웹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 계좌번호 등을 입 수하게 된다. ▶ 라이브 스트리밍 거짓말 = 미디어 회사들이 자신 들의 TV쇼와 영화 등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화면 이나 링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기꾼도 이같 은 방식을 이용해 자신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하지 만 이를 클릭하면 거기에는 스트림을 시청하기 위해 서는 크레딧카드 번호와 개인정보가 필요하다고 요 구한다. 이때 종종 한시적으로 무료 시청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고 위장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사이트는 크레딧카드 등 모든 정보를 제공 해도 결국에는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거기에 더해 무료 시청 기간이 끝나면 매달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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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의 한 여성이 우버 차량서비스를 이용한 후 $150 의 ‘청소비’를 사기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미쉘은 지난달 25일 친구와 저녁 식사를 한 뒤 밤 11 시경 귀가하기 위해 우버를 이용했다. 운전사와 ‘기 분 좋게’(pleasant) 대화를 나누었고 약 9분간 이동 요금은 $12였다. 다음 날 아침 미쉘은 우버로부터 한 통의 황당한 이메 일을 받았다. ‘구토로 차내가 더러워져 청소비 $150 을 추가로 청구했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금액은 그 의 페이팔 계정을 통해 이미 자동인출됐다. 우버 웹사이트에는 “다량의 체액 등으로 차량 문, 창문 또는 환기구를 청소해야 할 경우 청소 수수료 $150를 부과한다’는 규정이 있다. 미쉘은 곧바로 우버에 전화해 불만을 제기했다. 그러 자 우버는 기사가 제출한 것이라며 지저분한 차량 내 부 사진을 한 장 보내왔다. 미쉘은 그녀의 행위가 아님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 양호한 평점(good rating)의 승객으로 지금까지 어 느 우버 운전사와도 문제가 없었던 점을 강조했다. 그는 “언제 찍혔는지 알 수 없는 사진 한 장으로만 판 단하는 건 말도 안 된다”라며 “있지도 않은 잘못을 뒤 집어씌우는 ‘사기’ 행위와 같다”고 반박했다. 우버 대변인은 “보상시스템 악용 방지를 위해 마련된 구체적인 조사절차를 거쳐 확인한 후 청소비를 전액 환불해 주겠다”고 답변했다. 미쉘은 우버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청소비 폭탄을 받 지 않도록 차에서 내릴 때 차량 내부 사진을 꼭 찍어 두라며 “부당 행위를 당했을 때 불만을 제기하지 않 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진실을 알리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드니의 한 커플도 1월 중순 비슷한 일을 겪었다. 저 녁 8시 30분경 우버를 타고 시내(CBD)에서 북부 방 면으로 5km가량 이동했을 뿐인데 결제 내역을 확인 해보니 요금 외에 $150가 추가로 부과된 것. 곧장 우버에 항의했지만 반박할 증거가 없어 돈을 돌 려받지 못했다. 그러나 추후 페이스북에 ‘시드니 우 버 사기 조심!’이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우버 측에서 환불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마약성 통증완화제 과다 복용… 5년간 2,700명 숨져, “매번 일반의 방문 번거롭다” 과도 조치 불만 늘어
이번 주 2월 1일부터 ‘코데인’(codeine) 성분 이 들어간 ‘뉴로펜 플러스’(Nurofen Plus)와 ‘파 나딘’(Panadeine), ‘머신돌’(Mersyndol), ‘코드 랄’(Codral) 제품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 할 수 있다. 요통과 편두통, 생리통, 치통, 독감과 같은 일상적인 통증 완화제를 구매하려면 의사의 진찰을 먼저 받아 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게 됐다. 최근 ABC는 새 방침의 시행을 앞두고 이들 제품의 판 매량이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제도 변경 전 이른바 ’ 사재기’ 때문이다. 현재 마약성 진통제에 의존하고 있는 인구는 약 5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데인에 이어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Opioid) 성분까지 통제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은 구체적으로 오피오이드가 만성 통증이나 장기복용에 큰 효과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약물 남용, 중독, 사망 증 가에 대한 우려로부터 비롯됐다. 2016년 호주에서는 옥시코돈, 모르핀, 코데인과 같 은 처방용 진통제 과다복용으로 매주 약 11명이 사 망했다. 지난 5년간의 사망자 수는 약 2천700명에 달한다. 불법 마약보다 시중 판매 제품으로 인한 약 물 과다복용 및 중독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 도 발표됐다. 또한, 호주는 영국과 뉴질랜드, 프랑스를 제치고 전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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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세계 오피오이드 소비율이 8번째로 높은 국가로 조 사됐다. 1위인 미국의 경우 소비율이 호주의 2배로 인구 100만 명당 1일 복용량이 5만 건 이상이다. 이 로 인해 미국에서는 2016년 오피오이드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2만 명이 사망했고 지난 14년간 총 5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호주 의약품관리국(TGA)은 일반의의 중독성 진통제 처방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TGA는 모르핀과 옥시코돈, 펜타닐, 페티딘과 같이 중독성 이 강한 진통제를 일반의가 처방하지 못하게 하자고 제안했다. 즉, 오피오이드 성분이 들어간 강력 진통 제를 원하는 경우 완화치료과(palliative care)나 통 증의학과(pain medicine) 또는 암 치료 전문의(specialist)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물 곳과 옷 음식들을 주며 10일동안이나 따뜻하게 돌 봐주었다. 마치 집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었다. 호주 여행 중 시드니에서 약혼을 한 레룬드와 젠슨 그 리고 닐슨은 평생 잊을 수 없는 모험담을 가지고 다 음 주 네덜란드로 떠난다.
호
주 암 환자 2040년 200만명 육박
인구 18명 당 1명 비율 53 대 47로 남성이 더 많아
네
덜란드 여행객 원주민 들 도움으로 구사일생
홍수와 악어 위기..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
“6개월이나 차로 호주를 여행하면서 별다른 어려움 을 겪지못했기 때문에 우기를 과소평가한 것은 큰 실 수였다. 오지에서 그렇게 비가 쉼없이 오는 상황을 전혀 예상치 못했다. 원주민들의 도움이 아니었더라 면 아마 살아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호주를 여행 중이던 네덜란드 여행객 3명이 갑자기 맞닥뜨린 홍수와 악어의 위협 속에서 원주민들의 도 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한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 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쥴리 레눈드(21), 알렉산더 젠슨(22), 네이콜라지 닐 슨(22세) 이렇게 3 명의 친구들은 자동차로 로빈슨 강(Robinson River)을 건너기 전 탑앤드(Top End) 를 달리던 중 차가 바위에 부딪쳐 길에 서버리는 난 감한 상황에 처했다. 게다가 곧 바로 물이 차 문을 통 해 들어오기시작,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오지여 서인지 무응답이었다. 차오르는 물을 피해 차 지붕으로 올라간 시각은 1월 22일 오전 1시. 당시 탑 앤드지역은 일주일 이상 강풍을 동반한 몬순 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흙탕물인데가 어두운 밤이어서 물 속을 볼 수 없는시 각임에도 물 밖으로 튀어나온 악어가 자신들을 바라 보고있는 것은 발견할 수 있었다. 공포 그 자체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곳은 악어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 었다. 구조되기까지 호주 오지를 비속을 뚫고 10킬로 이상을 걸어야 했다. 약 6시간 지붕 위에서 보낸 후 일단 음식 물 옷 등 생 필품을 챙긴 뒤 만약의 악어 공격에 대비해 지붕 위 격자선반(rack)을 떼내 사방이 물로 가득찼지만 걷 기로 작정했다. 당시 비가 너무 쏟아져 누군가의 도 움을 받는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는데다가 악어가 가 득한 강 속을 걷는다는것은 소름끼치는 일이었다. 천만다행으로 지나던 차에 의해 구조된 것은 이들이 가장 가까운 마을이라고 생각되는 보러룰라(Borroloola)지역을 향해 약 10킬로이상을 걸었을 때였 다. 우리를 태운 차가 원주민 마을에 도착했을 때 우 리 모두는 안도감에 눈물을 터뜨렸다. 원주민들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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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암 환자가 2040년 2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 고 호주암협회(Cancer Council Australia)가 전망했 다. 호주암협회는 2월 1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현재 약 110만명 수준인 암 질환 병력자가 22년 뒤 200만명 으로 72%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령화와 인구증가 및 진단과 치료 기술 발달로 인해 암 병력자는 현재 호주인 22명당 1명에서 2040년 18 명당 1명 비율로 증가한다. 또한 암 환자의 남녀 성비는 현재 49% 대 51% 여 성 우위에서 2040년 53% 대 47%의 남성 우위로 역 전된다. 암 환자의 생존율은 점차 높아져. 2040년 암 환자의 58%는 70세 이상이 될 예정이다. 호주암협회 최고경영자인 샌치아 아란다는 “암이 일 반화 됨으로써 건강과 생명보험 가입 등 암 환자에게 필요한 특별한 서비스 제공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 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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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 30% 임대보증금 떼인다
청소불결 가장 큰 이유, 젊은층 피해 늘어
호주 세입자 3명 중 1명은 임대보증금(rental bond) 을 되돌려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입자 니키 모하난(사진)은 퀸즐랜드 번다버그에서 18개월 동안 살았다. 1년 빈 집이라 입주 전 집 상태 는 몹시 더러웠고 입주 전과 계약만료 시 온식구가 매달려 집을 깨끗이 청소했다. 또 임대비를 제 날짜 에 지불했다. 하지만 집주인은 청소 상태를 트집잡아 본드 환급을 거부했고 “집 내부 페인트를 위해 $1900을 더 내라”
는 터무니없는 요구를 했다. 그는 “만약 이 돈을 내 지 않으면 법정까지 확대될 수도 있다”며 울상을 지 었다. 비교 사이트 파인더(Finder)가 실시한 세입자 1100 여명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입자 3명 중 1명은 계 약 만료시 보증금의 전체 또는 일부를 환불 받지 못 했다. 18 - 24 세의 젊은층 세입자는 5 명 중 2명이 이에 해당했다. 어번유(UnrbanYou)가 공개한 임대료 정보 분석에 따르면 집주인이 보증금을 내주지않는 주요 항목은 청소상태 불량이다. 2016년 NSW 와 빅토리아에서 보증금 미환급금의 약 4 분의 1이 청소비 문제였다. 어번유 공동 설립자인 엘크 킬리는 “청소를 제대로 하지않은 경우도 있지만 집주인들이 보증금을 주지 않으려는 변명 거리를 찾는 경우도 많다” 면서 “집을 구할 때 부동산의 추천서가 중요한 만큼 분쟁이 비화 되는 것을 원치않는 세입자들이 울며겨자먹기로 보 증금이 떼이는 것을 감수한다. 세입자가 ‘ 집 상태 리 포트(condition report)‘ 등 자료를 잘 보관해야 한 다”고 또 이메일로 부동산과 연락을 취해 기록을 남 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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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재활용쓰레기 수입 금지.. 빅토리아 ‘몸살’
30% 중국서 처리, 대체 매입지 확보 비상
중국이 올해부터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 쓰레기 수입 을 금지한 이후 전체 재활용 쓰레기의 30%를 중국에 서 처리하던 빅토리아주에 비상이 걸렸다. 앞서 세계 재활용 쓰레기의 절반 정도를 수입해 처리 하는 중국은 지난해 7월 세계무역기구(WTO)에 서한 을 보내 환경 보호와 보건위생 개선을 위해 수입 쓰 레기 제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했다. 중국 정부는 "더러운 쓰레기와 심지어는 위험한 쓰레 기가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쓰레기에 뒤섞여 들어오 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중국의 환경이 심하게 오염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분류가 안 된 종이와 낮은 등급의 플라스틱병 등 24종류의 고체 쓰레기에 대해 수입을 금지했다. 이런 중국의 조치는 당장 빅토리아로 불똥이 튀겼다. 빅토리아주의 일부 쓰레기 재활용 업체들이 쓰레기 처리를 못해 카운슬과 계약해지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중국의 재활용 금지에 대해 빅토리아 시의회협 회(Municipal Association of Victoria)의 롭 스펜스 CEO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이 일은 궁극적으로 모 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디킨 대학의 유해물질 관리 강사인 트레버 손톤 강사 도 “빅토리아 재활용 시스템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 는 엄청난 충격”이라며 “쓰레기 매립을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재활업자에게 제공하거나, 더 큰 매립지를 찾 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부 환경 전문가들은 쓰레기 소각과 매립이 이런 상 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하 고 있지만, 이 모두가 환경에는 악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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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한 온라인 대금 지불 서비스 호주서 창업
‘고빌 닷컴’ 허위 이메일 식별 기능 보완 플랫폼에 창업자 가족 피해 경험 반영
꾼들이 종이 청구서가 없는 온라인 시대를 악용하면 서 사기 행각이 더욱 확산되고 있어 온라인 대금 지 불 시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
택
시, 우버 이용객 $1 부담금 징수
택시업자 보상금 마련, 2월부터 최대 5년간 부과
사이몬(왼쪽)과 쉔든 이완스(고빌 닷컴의 공동 창업자) 형제
가정과 회사에서 쉽고 안전하게 또 가짜 청구서(fake bills) 여부를 식별한 뒤 청구서를 자동 지불하는 디지 털 서비스 ‘고빌(Gobbill)’이 호주에서 최근 소개됐다. 멜번에 본사를 둔 고빌 닷컴(gobbill.com)은 소비자 들과 기업이 연체 수수료를 내지 않도록 제 날짜에 맞 춰 고지서 대금을 자동 납부하는 플랫폼을 준비를 해 2015년 시작됐지만 가짜 이메일, 온라인 사기 행각을 적발하는 시스템을 보완해 재출범했다.
고빌은 쉔든 이완스(Shendon Ewans)와 퀜틴 마 쉬가 공동 창업했다. 쉔든의 형제 사이몬 (Simon Ewans)도 합류했다. 쉔든은 멜번대와 현재 연방과 학연구원 데이터61(CSIRO Data61)의 전신인 국립 ICT 오스트레일리아(National ICT Australia)에서 혁신 및 상업화 자문관을 역임한 ICT(정보통신 테크 놀로지) 전문가다. 고빌 플랫폼에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은 창업자 가족이 직접 경험한 사례가 계기가 됐다. 쉔든과 사 이몬 형제의 아버지인 스티븐 이완스(69)는 가짜 이 메일 청구서를 클릭해 악성 바이러스(malware)에 감 염되면서 핸드폰도 하이잭킹 당하고 은행 계좌에서 $8300이 빠져나간 피해를 당했다. 은행으로부터 사 기당한 돈을 환불받는데 6주 걸렸다. 쉔든은 “고빌 플랫폼을 거의 구축했다가 아버지가 직 접 온라인 스캠 피해자가 된 것을 보고 보안 기능을 보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이 청구서를 입력하면 가짜 여부를 식별한 뒤 제 날짜에 지불을 하는 서비스인데 모든 지불이 이루 어지기 전에 정밀 조사(due diligence checks) 거치 도록 고안됐다. ACCC(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당 국(scamwatch.gov.au)에 보고된 가짜 청구서 이메 일은 9,294건이며 피해액이 210만 달러였다. 그러나 신고된 피해 사례는 빙산의 일각일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를 당한 소규모 사업체 중에는 책임 보험료(liability insurance premiums) 인상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피해 신고를 회피하는 경우도 있다. 소비자 들 중에는 스티븐 이완스처럼 노인층 피해자들이 늘 고 있다. 텔스트라, 오리진 에너지, AGL 등 잘 알려 진 회사들의 청구서를 허위로 만들어 청구하는 사기 도 등장하고 있다. 고빌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100개 이메일 중 5개 비 율로 사기성 이메일 적발됐다. 이는 2015년 첫 창업 당시 100개 중 1개 보다 5배가 급증한 셈이다.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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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의 택시와 우버 이용객들에게 $1의 부담금이 2 월 1일부터 최대 5년간 징수된다. 고객서비스 부담금(Passenger Service Levy)은 NSW 주정부가 2015년 12월 우버를 합법화하는 대 신 택시업자들을 보상하기로 한 2억5000만 달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택시, 렌트카, 우버 같은 차량 공유서비스 이용객들 은 $1에 부가가치세(GST)가 더해진 금액을 한시적으 로 부담하게 된다. 이 부담금은 인구가 많은 동부 위주의 NSW 지역 약 절반에만 적용되며 서부 내륙은 면제된다. 더보, 트 위드헤즈, 그리피스, 앨버리, 퀸비얀, 데닐리퀸(Deniliquin), 내로마인(Narromine), 탬워스, 모리 등이 면제 지역에 해당된다. 택시나 우버 등의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이 부담금을 스스로 떠안을지 아니면 고객에게 전가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우버는 NSW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 부담 금을 추가로 부과할 것이라면서 “불공평하다고 생각 되면 NSW 교통부에 항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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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애봇 여동생 동성 결혼식 올려
포스터-플릿크로프트 가족 축하 받으며 혼례
토니 애봇 전 총리의 여동생 크리스틴 포스터(Christine Forster) 시드니시티 시의원(자유당)이 10년 동 안 동거를 해 온 동성 파트너 버지니아 에드워즈 (Virginia Edwards)와 2일(금) 시드니 로얄보태닉가 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레즈비언 커플인 포스터에드워즈의 결혼은 지난 연말 동성결혼 합법화가 의 회에서 통과된 후 전국적으로 가장 관심을 모은 혼례 였다. 이 결혼식에는 양가의 가족들이 대부분 참석해 축하 를 했고 약 19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했다. 동성결혼
합법화에 강력하게 반대한 애봇 전 총리 부부도 모 친 페이 여사 등 가족들과 함께 참석해 축하를 했 다. 성적소수자(LGBTI) 커뮤니티 유명 인사들도 대 거 참석했다. 버지니아는 “토니 애봇 전 총리가 결혼식 아침 가장 먼저 전화를 걸어 축하를 했다. 호주에서 가족과 친 구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려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포스터는 “우리같은 커플이 이제 결혼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이해심이 넓고 공평한 생각을 갖고 있 는 사람들에게 특별하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시드니시티 시의원인 포스터와 병원 관리직에서 일 하는 에드워즈는 10년동안 동거를 해 왔고 4년 전 약 혼을 했다. 자녀를 키우던 주부들이었던 이 커플은 지난해 동성결혼 합법화 우편 국민투표에서 찬성운 동에 앞장섰다. 버지니아는 결혼식을 계기로 전 남편의 성(姓)인 에 드워즈 대신 첫 결혼 이전 성(maiden name)인 플릿 크로프트(Virginia Flitcroft)로 전환했다.
성
희롱 혐의’ 도일 멜번 시장 사임
여성 시의원 2명 의혹 제기, 시 공식 조사 착수
2명의 여성 시의원들로부터 성희롱 혐의를 받아온 로 버트 도일(Robert Doyle. 사진) 멜번 시장이 결국 사 퇴했다. 호주 언론들은 5일(월) “도일 시장이 성희롱 혐의가 제기된 지 7주만에 물러났다. 빅토리아 선거 관리위 원회 (VEC)가 그의 사임으로 보궐선거를 치루게 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성희롱 혐의를 제기한 2명의 여성 카운슬러들은 성희 롱, 성추행, 위법 행위 혐의 공식 보고서를 제출헸고 현재 멜번시는 이 사건을 공식 조사 중이다. 2명의 카운슬러 중 한 명인 테사 셜리번은 변호사이 며 세 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도일 시장에 대한 혐의를 제기한 후 현직에서 물러났다. 그동안 혐의를 강력히 부인해왔던 도일 시장은 현재 입원 중이다. 도일 시장의 닉 러스킨 변호사는 "도일은 멜번시의 수사 과정에서 공정하고 정의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 고 있음을 느꼈다" 면서 "도일에 대해 제기된 혐의 에 대해 증명할수 없다는 것이 곧 죄를 지었다는 것 은 아니다. 오히려 무죄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 장했다. 한편, 도일 시장의 아내인 페이지 캠벨은 “그의 성 격, 사용하는 언어 등 남편에 대해 너무나 잘 아는 사 람으로서 그에 대한 공격 혐의는 도일이 한 행위라고 믿을 수 없다”면서 “내가 아는 가장 강한 남자 중 하 나였던 사람이 망가질 위기에 처한 것을 보고 있다” 고 말했다. 현재 도일 시장은 병원 행사 중 자신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한 제 3의 여인으로부터 성희롱 혐의가 제기돼 멜번 보건위원회 회장직에서도 사임 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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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계 생활비 안정지수, 2014년 이래 최저
10점 만점에 6.4점.. “악화 주범은 생활비 앙등”
생활비 압박으로 인해 호주 가계의 재정 안정성이 악 화되고 있다. 미(ME) 뱅크의 13번째 반기 ‘가계 재정 안정 보고 서’(Household Financial Comfort Report)에 따르 면 고용 환경 개선에도 불구하고 호주인들의 전체 재 정 안정성은 호전되지 않았다. ME 뱅크의 최신 조사 결과, 가계재정안정지수는 10 점 만점에 5.49에 머물렀다. ME뱅크의 경제전문가이자 보고서 공동 저자인 제프 오튼은 “지난해 12월까지 6개월간 가계의 월 생활비 지불 안정성은 10점 만점에 3% 하락한 6.40점으로 2014년 중반 이래 최저치”라고 밝혔다. 오튼은 “보고서는 많은 가계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그 주범은 생활비임을 보여준다. 조사 대상 가계의 40%가 재정 상황 악화의 주요 이유로 생활비 를 꼽았다”고 밝혔다. 그는 약 46%의 조사 대상 가계가 연료, 공과금, 식료 품과 같은 생필품 비용을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 로 지목했다고 말했다. 그는 “소득 성장 침체와 에너지, 보육, 교육 및 보건 비용 상승을 감안하면 가계가 돈에 쪼들리는 것이 놀 랍지 않다”면서 “만약 생활비 안정성이 하락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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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다면 보고서의 전체 가계재정안정지수는 상승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가계의 16%는 항상 공과금을 제때에 납 부하지 못했고, 19%는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재정적 도움을 받았으며, 13%는 생필품 구입을 위해 전당포 를 찾았거나 무엇인가를 팔았다”고 밝혔다. 아 $443씩 추가 부담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빌
게이츠 “호주 유학생들 에게 시민권 줘라”
“호주에서 인력 강화” 의견 강세
최근 호주 정부의 457비자법 폐지로 산업계가 심각 한 인력 부족 문제를 떠안게 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 트 빌 게이츠 창업자의 비공식적 권고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벤처투자기업인 에어트리 벤처(Airtree Ventures) 의 공동창업자 대니얼 페트레(Daniel Petre)는 작년 빌 게이츠와의 저녁 식사에서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 다. 페트레는 전 호주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으로 은 퇴 후에도 게이츠와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페트레는 “게이츠와 호주 인재 부족 문제에 관해 얘
기를 나누던 중 그가 호주 대학 과학기술학과에 재학 중인 많은 유학생을 언급했다. 인력 부족에 대한 해 결책으로 우수 졸업생들에 한해 호주시민권을 주면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 유능한 인재들을 국내에 붙잡아 둘 수 있을 뿐 아니라 호주 내 첨단기술 산업 분야 인력까지 강 화할 수 있다는 견해였다. 그는 게이츠가 제시한 방 안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186 비자와는 다르다고 강 조했다. 지난주 호주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아틀라 시안(Atlassian)의 공동창업자 마이크 캐넌-브룩스 도 게이츠와 유사한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그의 제안은 외국 명문 대학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자는 것 이 핵심이었다. 기프트 상품 전문쇼핑몰 레드벌룬(RedBalloon)의 설 립자 나오미 심슨도 트위터에 “호주 대학을 다니는 유학생도 마찬가지 아닌가?”라는 글을 올렸다. 야당의 에드 후식 혁신 담당 의원은 “정부가 산업계 와의 협의 없이 457 비자 개혁을 단행해 국가 기술 산 업이 ‘절대적 재난’(absolute disaster)에 빠졌다”며 “호주는 인재를 제대로 양성해내지 못하고 있다. 그 나마 있는 우수인력마저 국외로 유출될 상황”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게이츠의 의견을 언급하며 “국내에서 실력 있는 인력을 이끌어내 산업을 강화해야 함은 분 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쉘리아 캐시 고용혁신부 장관은 기술격차 문 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학계 및 산업계 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이든 ‘순간 해결책’(instant fix)은 없다. 우 선 산업계에 필요한 신 직업군을 파악하고 이에 적절 한 전략을 세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0년 연립 정부의 ‘STEM 기술 역량 투 자 정책’ 결과 호주는 현재 보건, 의료, ICT, 생명공 학, 나노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로 거듭나며 ‘고용 증진’이라는 결실을 보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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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 전알림 서비스
한국 행정안전부가 올 하반기부터 여권 유효기간 만 료 6개월 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여권 잔여기간이 부족해 공항에서 발권을 거부당했던 불편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그리스, 멕시코 등으 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최소 6개월의 여권 잔여기간이 있어야 항공권 발권이 가능하다. 사전알림 서비스는 신청자에 한해 문자를 통해 제공 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절차는 추후 결정되겠지 만 신규 여권을 발급받을 때 만료알림 서비스를 신청 할 수도 있고, 기존 여권 사용자들도 별도 채널을 마 련해 신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물공여죄와 달리 형법상 뇌물수수죄는 수뢰액이 1억 원 이상이면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어, 이번 재 판에서 인정된 뇌물액수 36억여원만으로도 박 전 대 통령은 중형이 불가피하다. 최씨의 경우도 뇌물죄의 공동정범이 아니라면 교사범 또는 방조범으로 형이 감경될 수도 있지만, 그런 가능성은 기대하기 어렵 게 됐다. 다만 이번 판결이 특검 기소 내용 대부분을 인정하지 않은 점은 분명하다. 재판부는 승마지원만 뇌물죄로 인정했을 뿐, 포괄적 현안인 삼성의 경영권 승계에 도움을 주고받는다는 ‘부정한 청탁’의 존재는 인정하 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 과 미르·케이(K)스포츠재단 출연금 지원 부분을 모 두 뇌물이 아니라고 봤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 사건 재판부도 이번 재판부와 같은 판단을 할지는 의문이 다. 만약 이번 판결의 취지가 그대로 받아들여져 박 전 대통령이 수수한 뇌물 액수가 크게 줄어들면 박 전 대통령의 형량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딸에게 가명 지어주며 "1년만 기다려, 복수해야지"
금
가상통화 수익으로 구입 부가세 10%도 환급받아 처벌 근거 없어 ‘무혐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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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구형 이영학 형 "피해자 위해 기도하겠 다"더니 복수 등 출소 후 계획
41억어치 반출 일본 괴 인들…세관이 알고도 풀어준 이유는
용 석방… 재 박근혜·최순실 재판 엔 어떤 영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됨에 따라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판결과 오는 13 일 예정된 최순실씨의 선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 목된다. 일단 이번 판결로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36 억여원 승마지원 뇌물수수의 공동정범이라는 점이 확인됨에 따라 두 사람은 무거운 처벌을 면하기 어려 울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사건 항소심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이 이 부회장에게 뇌물을 요구하고, 최씨는 뇌물을 수령하고 전체 과정을 조종·지배하는 등 두 사람이 함께 뜻을 일치시키고 역할을 나눠 뇌물을 수 수했다”며 뇌물수수 공동정범이라고 판단했다. 재판 부는 특히 “국정농단의 주범은 대통령의 권한을 사인 에게 나눠준 박 전 대통령과 그 위세를 등에 업고 사 익을 추구한 최씨”라며 “이 사건처럼 요구형 뇌물사 건의 경우에는 공무원(박 전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의 뇌물 공여가 “박 전 대통령의 겁박 때문에 발생했다”고 강 조하기도 했다. 법정형이 5년 이하의 징역으로 가중처벌도 없는 뇌
유출된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지만 처벌할 근거가 없 다”며 “오히려 그들은 금거래소에서 VIP 대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가상통화 수십억원어치를 국내에서 처분한 뒤 그 돈 으로 금괴를 구입해 출국하는 일본인들이 잇따라 적 발됐다. 법적 처벌근거가 없어 그들은 금괴에 부가가 치세까지 환급받아 모두 출국했다. 국내에서 가상통 화를 팔아 금괴를 구입하면 일본에서보다 더 많은 차 익을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세관은 일본인 ㄱ씨(25)와 ㄴ씨(33)가 지난 25일 오후 3시2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금 괴 1㎏짜리 38개(약 23억원)를 여행용 가방에 넣고 출국하려다 보안검색요원에게 적발됐다고 31일 밝 혔다. 전날인 24일 오후 6시쯤에도 일본인 ㄷ씨(24) 등 2명이 금괴 1㎏짜리 30개(약 18억원)를 갖고 나가 려다 붙잡혔다. 인천공항 보안검색요원은 일본인 4 명을 인천세관에 인계했다. 인천공항에서 일본인이 이처럼 많은 금괴를 갖고 나가려다 적발된 것은 처 음이다. 인천세관은 ㄱ씨 등이 시세차익을 노린 금괴 밀수출 로 보고 조사를 벌였지만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정했 다. ㄱ씨 등이 한국 금거래소에서 금을 구입한 영수 증을 갖고 있었고, 인천공항 출국장에 있는 택스 리 펀드(Tax Refund) 기계에서 부가세 10%를 환급받 는 등 정상적으로 반출 신고를 했기 때문이다. 세관 이 자금 출처를 조사한 결과, 비트코인을 한국에서 판 뒤 그 현금으로 금괴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그들(일본인)은 비트코인을 한국 에서 팔아 국내 금을 매입해 출국한 것이어서 국부가
딸의 여중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복수, 자서전 집필 등 출소후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상 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 속기소 된 이영학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분 노를 참을 수 없다”면서 “더 큰 피해를 막고 우리 사 회에 믿음과 정의를 세우기 위해서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영학은 최후진술에서 “너무나 미안하다. 일평생 피 눈물을 흘리며 학생(피해자)을 위해 울고 기도하겠 다. 이 못난 아버지를 죽이고 딸을 용서해 달라”며 눈 물을 보였다. 이영학의 변호인도 “지적능력이 평균보 다 부족했으며 희귀병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고 친구와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며 “반성하는 점을 고려해 최대한 관대한 처분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법정에서 보인 눈물과 반성에는 추악한 뒷모 습이 있었다. 동아일보는 31일 이영학이 옥중에서 가 족과 법조인 등에게 보낸 100장 분량의 편지 20여 통 과 청와대에 보낸 탄원서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감형 전략을 세우며 출소 의지를 다지는 내용이 담겨 있었 다. 반성보다는 ‘복수’나 ‘출소 후 계획’을 언급했다. 이영학은 딸에게 “아빠 살려줘야 돼. 아가, 재판 때 우리 판사님한테 빌어야 해. (그래야)우리 조금이라 도 빨리 본다”라 적으며 딸이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 는지 조언했다. 또 “너무 걱정하지 마. 소년부 송치 가 된다더라. 오히려 그곳은 메이크업, 미용 등 배울 수 있는 곳이야. 걱정하지 말고 기회로 생각해”라며 “할머니가 법원에서 이름 변경해 줄 거야”라고 했다. 딸에게 보낸 편지 중에는 ‘복수’를 언급한 부분도 있 었다. 이씨는 “1년 정도 기다려. 우리가 복수해야지” 라고 전했다.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고 2심에서 싸워 감형 받을 계 획도 세웠다. 장애인 단체와 연계해 심신이 미약한 장애인이 저지른 범행임을 강조해 감형을 받으려는 것이다. 하지만 모친에게 보낸 편지에는 ‘심신미약’ 주장을 뒤집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는 모친에게 “ 약 먹고 했어도 알아. 나중에 (피해자 가족들과)합의 도 해야 한다”고 했다. 또 경찰과 검찰이 수사를 무리하게 진행한 데 대한 손 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할 생각이었다. 그가 법정에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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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서 “(검찰 조사 당시) 검사가 나를 때리려 하고 가족 들도 재판에 넘기겠다며 협박했다”고 주장한 것도 이 를 노린 행동으로 보인다. 출소 이후의 삶도 계획하고 있었다. 이씨는 출소 후 푸드트럭을 운영하겠다고 밝혔고, ‘나는 살인범이다’ 란 제목의 자서전 집필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한편 이영학과 함께 구속기소 된 딸은 장기 7년에 단 기 4형을 구형했다. 이들에 대한 성고공판은 다음달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평
창올림픽 집단 '식중독' 발병..조직위 "전 선수 단 방역조치 IOC와 협의"
조직위 "해당 숙소 격리·국방부에 대체 인력 투 입 예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진행하는 민간보안업체 직 원 숙소와 선수촌 등에서 대규모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해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보안 용역 업체 A사에 따 르면 4일 현재 강원도의 한 대규모 숙박시설에 머무 는 24명이 복통과 구토 등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 일부 직원들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통증을 호소하는 직원 등은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치 료를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올림픽 선수촌에서도 5명 안팎의 의심환자 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위 등은 인체·환경 검체를 확보해 정밀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머물던 숙소의 급수를 차단했다. 해당 숙소에서는 지난 3일 여성 보안 요원 6명이 식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숙소에는 보안업체 직원과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머 물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평창올림픽조직위는 민간 보안 인력이 선 수단 등 모든 출입자와 접촉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고 려해 비상조치에 돌입했다 CBS 특별취재단이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조직위는 환자가 발생한 해당 숙소를 격리하고 해당 인력을 현 장에 배치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 1차적으로 외곽 보안 인력을 대체 투입한 뒤 향후 국 방부에 대체 인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IOC와 협의해 전 선수단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보건복지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긴급 방역조치 등 질병 통제 작업에 나설 계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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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직원들 ‘미 호 투’…승무원 격려 빌미 스킨십 성토
성폭력·성추행을 고발하 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사회 전반 으로 확산되고 있다. 도마 에 오른 이는 박삼구 금호 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 이다. 직원들이 ‘기쁨조가 아니다’라며 반발하고 나 섰다. 익명 회사 게시판 애플리 케이션(앱) ‘블라인드’에는 박 회장이 매달 첫째주 목 요일 오전 7시30분에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 사에서 갖는 ‘승무원 격려 행사’를 성토하는 글들이 최근 올라왔다. 승무원들이 본사 1층 로비에서 대기 하다가 박 회장을 손뼉을 쳐 맞이하고, 박 회장이 덕 담을 건네며 악수나 포옹, 어깨를 두드리는 스킨십을 한다. 참석 승무원 대다수가 여성이다. 특히 ‘박 회장의 여승무원 성희롱에 대한 고용노동부 민원제기 운동을 시작한다’는 제목의 글은 조회수 1 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댓글 200개는 대부분 박 회장 이 여직원들이 원하지 않는 스킨십을 하는 점을 부적 절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행동으로 보여줘 더는 우 리가 기쁨조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했으면 좋겠 다” 등 직원들의 글이 올라왔다. 박 회장은 매년 초 여직원들만 모아 세배를 받아 입 방아에 오르자 지난해 남자직원도 포함시킨 바 있다. 연례 가을행사에서 아시아나 여직원들이 노출 심한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장기자랑을 하는 것도 부적절하 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 2일 아시아나항공 객 실승무원 노동조합은 “보도된 내용은 공공연한 사실” 이라며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고 단언한다” 고 밝혔다. 이어 “그간의 그릇된 행위와 관행에 대해 철저한 반성과 성찰이 있어야 한다”고 성명을 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박 회장의 월 1회 새벽 격려 방문 은 오랜 현장 소통경영의 일환인데 직원들의 오해를 사게 되어 유감”이라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평 일 이른 아침 공개된 장소인 본사 로비에서 직원들을 만나 악수하고 어깨를 토닥이며 격려하는 행사가 오 해를 받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외의 주장에 대해 서는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재
외동포비자 5월부터 강화
병역 이행 않으면 40세까지 발급 제한 병역의무를 이행(면제 포함)하지 않고 5월1일 이후 한국 국적을 이탈하거나 상실하는 외국국적 동포에 게는 40세 되는 해까지 재외동포비자(F-4) 발급이 제한된다. 지난해 9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법률'이 6개월 경과 기간 을 지나 오는 5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 때문. 이에 따라 한국 국적 남성이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5월1일 이후 한국 국적을 상실 또는 이탈하 는 경우 40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재외동포 비자 발급이 불가능해진다. 선천적 이중국적자의 한 국국적 포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F-4로 불리는 재외동포비자는 외국국적 동포를 위한 일종의 특별비자로, 한국 내에서 자유로운 경제활동 이 가능하다. 이 비자를 받지 못하면 일반 외국인과
마찬가지로 취업비자, 유학비자 등을 받아야 한다. 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국적 이 탈을 했을 경우에만 재외동포 체류자격을 제한하도 록 해 병역의무가 소멸하지 않은 나이에도 F-4 비자 로 한국에 체류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개정안을 발의한 김성찬 의원 측은 “병역기피 목적은 객관적으로 입증하기가 곤란하고, 제재수단 으로써 실효성이 낮다”면서 “연령상 입영 의무가 있 음에도 F-4비자를 취득해 내국인과 동일하게 체류 하는 것은 국내 병역의무자와 형평성 면에서 맞지 않 다”고 주장했다. 토론토총영사관 측은 “개정법은 비자신청일과 관계 없이 외국국적취득의 경우 기본증명서의 국적상실 일, 복수국적자 국적이탈은 국적이탈수리일 기준으 로 적용받게 된다”면서 “신고 수리절차와 처리기간을 감안해 3월 말 전에는 국적이탈신고를 접수해야 기존 법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해
외 영주권자도 한국 양육수당 받는다
헌재 "재외국민, 달리 취급 안 돼"
한국에 상당 기간 머무르고 있는 재외국민 영유아에 게도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지원하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왔다. 헌재는 지난달 25일 재판관 전원일치로 "단기체류가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특히 외국 영주권 을 보유하고 있으나 상당 기간 한국에 거주하고 있 는 자들은 주민등록법상 재외국민으로 관리될 뿐 소 득이 있으면 세금을 내야 하는 등 일반 국민과 실질 적으로 동일하므로 달리 취급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고 판결했다. 이번 헌재 결정으로 앞으로 영주권을 가진 재외국민 의 자녀가 한국에 거주할 경우,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 지원받는 보육료와 가정에서 키울 때 나오는 양육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2015년 보육사업안내’에서 보육 료와 양육수당 지원 대상을 한국 국적과 주민번호를 보유한 영유아로 규정하면서 외국 영주권을 취득한 재외국민인 영유아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한국정부가 제공하는 보육료와 양육수당에 대한 자 격 및 금액 등의 정보는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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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부터 '라스'까지..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설에 직접 공식 발표 김 국진 강수지가 5월 결 혼설에 대해 직접 입 을 열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이틀 연속으로 출연하는 프 로그램에서 결혼설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 그 대 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6일 방송되는 SBS '불타 는 청춘'에서 김국진 강수지는 2018 ‘불타는 청춘’ 특별 프로 젝트 ‘싱글송글 노래자랑’ 특별 MC를 맡았다. 이 녹화는 김국 진 강수지 결혼설 보도 후 첫 녹화로, '불타는 청춘' 출연 14 인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두 사람이 대기실에 등 장하자마 환영과 함께 첫 키스 부터 프러포즈, 연애 과정에 대해 애정 어린 질문을 쏟아냈 다고. 이와 관련 김국진, 강수 지 커플은 진지하게 답변을 해 주며, 결혼 시기에 대해서도 ‘5 월?’이라는 빅 힌트를 안겨줘
한껏 기대감을 갖게 했다. 또 김국진은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결혼 설에 대해 입을 연다. 이 역시 도 결혼설이 불거진 후 진행된 첫 녹화로 MC 동생들의 폭풍 질문이 쏟아졌다고 한다. 녹화 당시 김국진은 "올해 안에 뭐 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부끄러 워하면서도 대답을 했다고 전 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김국진 소속사 측은 두 사 람이 결혼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알릴 계획이라며 조심스 러워했다. 이런 가운데 김국 진 강수지가 출연중인 프로그 램에서 결혼에 대해 어떤 공식 발표를 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 하고 있다.
방탄vs아이유vs혁오, 韓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후보
방
탄소년단, 아이유, 혁오가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올 해의 음악인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아이유, 혁오는 6일 오 전 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 서 열린 제 1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 상식 올해의 음악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아이유와 혁오는 각각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등 총 5개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으 며 방탄소년단도 올해의 노래, 올해 의 음악인 등 4개 후보에 이름을 올 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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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28 일 오후 7시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 술극장에서 열린다. 한국대중음악 상 시상식은 가수보다 음반과 곡에 주목하고, 판매량이 아닌 음악적 성 취를 선정 기준으로 삼아 주류, 비주 류의 경계 없이 한국대중음악의 균 형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고자 설립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창남 선정위 원장을 비롯해 강일권, 김윤하, 정병 욱 선정위원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총 3개 분야, 24개 부 문에서 시상하며 올해의 음반, 올해
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 인 등 종합 분야 4개 부문과 최우 수 록(음반, 노래), 최우수 모던록( 음반, 노래),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음반, 최우수 팝(음반, 노래),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노래), 최우 수 랩&힙합(음반, 노래), 최우수 알 앤비&소울(음반, 노래), 최우수 포 크(음반, 노래), 최우수 재즈&크로 스오버(재즈 음반, 크로스오버 음 반, 최우수 연주) 등 장르 분야 18개 부문, 그리고 선정위원회 특별상, 공 로상 등 특별 분야 2개 부문으로 나 뉘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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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하와이에서 담은 한 폭의 그림같은 'l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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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린 부부 의 'loved' 화보의 영상이 공개됐다. 6일 영국 라이선스 패션& 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태양&효린 커플의 특별한 화보집, < 데이즈드>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 북 . 아름다운 하 와이에서 함께한 영상 전 편을 공개합니다"라는 글
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하와이 를 배경으로 태양과 민 효린 커플의 몽환적이면 서도 아름다운 커플 영상 이 담겼다. 드넓은 모래사 장에서 말을 타는가 하면, 천혜의 자연 환경인 숲속 에서의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이다. 특히 화이트와 블랙으로
한 폭의 그림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사랑 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 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 난 3일 한 교회에서 가족 과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 렸다. 이후 인천 파라다이 스 시티에서 지인들과 피 로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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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권위자의 경고 "생명 대멸종이 다가온다" 인간 등장 이후 1000배나 빨라져, 지구의 절반을 보호구역 지정해야, 손 놓고 있으면 인류도 사라질 판
지구의 절반: 생명의 터전을 지 키기 위한 제안 에드워드 윌슨 지 음 이한음 옮김, 사이언스북스
‘지구’라는 단어는 뜨거운 논란을 부른 다. 좌파와 우파는 지구 보존 문제에 대 해 생각이 다르다. 지구의 대표 생명체 인 인류의 생존은 북핵보다도 심각한 안 보 문제다. 하버드대 명예교수인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87)은 “지구의 절반을 생명에게 양 보하라!”라고 절규한다. 그의 32번째 책 이자 ‘인류세(Anthropocene) 3부작’의 마지막인 『지구의 절반: 생명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제안』을 통해서다. 3부작
의 1권은 『지구의 정복자』, 2권은 『인간 존재의 의미』다. 윌슨은 ‘지구의 절반(half-earth)’을 보 호구역·서식지로 지정해 인간의 손길 을 차단하면 현재 생물 종의 약 85%가 생존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지구 생명 체는 800만 종이다. 그중 600만 종은 아 직 이름조차 없다. 지구의 반을 생물 다 양성 보호구역으로 지정해도 전체 종의 15%가 사라질 운명이다. 그렇게 해야만 지구에 닥치는 ‘6번째 대 멸종’을 막을 수 있다는 게 윌슨의 판단 이다. 윌슨이 이런 극단적인 주장을 하 는 이유는 현생인류의 등장 이전과 비 교할 때 현재 지구 위에서 1000배 빠 른 속도로 생명체 멸종이 진행되고 있 기 때문이다. 지구는 대략 1억 년에 한 번씩 대참사 를 겪어왔다. 대참사 후 생물 다양성 (biodiversity)을 회복하는 데 1000만 년이 걸린다. 6500만 년 전에는 유성으 로 공룡종이 사라졌다. 이번에는 외부 원인이 아니라 인재(人災)다. 서식지 파 괴, 외래종 확산, 오염, 남획, 기후변화 등이 대멸종의 원인이다. 특히 인구 증 가가 문제다. 인구는 2050년 100억 명, 2100년 120억 명으로 늘어난다. 우주의 푸른 보석 지구. 『통섭』의 저자 로 유명한 에드워드 윌슨은 지금 당장 지구의 절반을 생명 보호구역으로 지정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진 NASA] 윌슨은 60년 넘게 생물 연구에 매진했 다. 20세기를 뜨겁게 달군 ‘사회생물 학(sociobiology)’의 창시자로 인종주 의자라는 비난까지 받았다. ‘개미 전문 가’로서 450개의 개미 종(種)을 발견했 고, 개미의 특성을 알기 쉽게 소개했 다. ‘생물 다양성의 아버지(father of biodiversity)’로 불리고, 대중에게 영 감을 주는 과학서를 집필해 퓰리처상을 두 번 받았다. 무엇보다 그는 국내에서 도 베스트셀러였던 『통섭』의 저자다. 그런 그가 ‘인류세’ 다음에 인류를 기다 리고 있는 것은 인류가 사라진 ‘고독의 시대’인 ‘에레모세(Eremocene)’라고 경 고한다. 무게감이 실릴 수밖에 없다. 생명 다양성 문제는 윤리적·종교적 문제이기도 하다. 윌슨은 성경 구절 을 인용하며 자신의 논리 를 전개한다. 인간은 죽음 이나 생명파 괴보다는, ‘ 모든 살아있 는 것들에 대 한 사랑(love of all living things)’인 ‘ 바이오필리아
(biophilia)’ 성향이 더 강하다고 믿는 낙관론자다. ‘사람 사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무슨 배부른 소리냐’는 볼멘 반응도 있다. ‘인 류를 위해 얼마나 이로운가’가 생물 다 양성의 판단 기준이 돼야 한다는 ‘현실 론’도 있다. 『지구의 절반』은 시적인 표 현과 높은 가독성이 인상적이지만, 행 동 계획은 미흡하다는 비판도 있다. 윌 슨 교수는 ‘로컬(local)’ 차원의 운동에 큰 희망을 걸고 있지만, 민족국가들이 만들어내는 국제정치의 현실에 어떻게 맞설지 모호하다는 지적도 있다. 『지구의 절반』은 일단 글로벌 차원의 토 론을 자극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 다. 이미 육지의 15%, 대양의 2.8%가 보호구역이다. 16만1000개의 국립공 원, 6500개의 해상 국립공원이 있다.
가상화폐 하루새 65조원 증발.. 비트코인 7000달러선 붕괴
가
상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5일(현지 시간) 7000 달러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등 폭 락세를 보이고 있다. CNBC뉴스는 이날 가상화폐 가격 정보 사이트인 코인 데스크 자료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14.6% 내린 6988.85달러까지 떨어지면서 11월 15일 이후 가 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7100달러 선까 지 회복한 상태다. CNBC뉴스는 5일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불과 24 시간 만에 600억 달러(약 65조원)가 증발했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가상화폐 가격 정보 사이트인 월드코인인덱스에 따 르면 6일 오전 6시 2분 현재(한국시간) 비트코인은 7124.031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은 각각 706.428달러, 129.61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일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24일 이래 처음으 로 8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9000달러 선까지 회복했으나 4일 다시 8000달러 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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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떨어졌다. 가상화폐들이 이처럼 일제히 하락 세로 돌아선 이유는 각국이 가상 화폐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 기 시작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 다. 한국과 중국, 미국, 일본 등에 이어 인도도 1일 정 부 차원의 가상화폐 규제 방안을 내놓았다. 중국은 해외 플랫폼을 포함해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 된 모든 웹사이트를 차단키로 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경제신문인 ‘금융시보’는 5일 " 중국은 금융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 또 는 가상화폐공개(ICO)와 관련한 국내외의 어떠한 플 랫폼도 제거하는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금융시보는 이어 "공식 금지에도 불구하고 ICO와 가 상화폐 거래는 중국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국 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한 뒤 많은 이들이 가상화 폐 매매에 계속 참여하려고 해외 플랫폼으로 옮겨갔 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중국은 ICO를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관련 계좌 개설을 금지하고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 운 영을 중단시켰다. 그러나 다수의 사업자는 홍콩과 일 본으로 이전해 중국 투자자들의 거래를 끌어들였다. 아룬 제틀리 인도 재무장관은 지난 2일 “가상화폐를 통한 불법 행위를 근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가상화폐는 법정통화가 아니며 이를 결제수단으로 사 용수 없다고 말했다. 글로벌 대형 은행들도 가상화폐 규제 행보에 동참하 기 시작했다. 영국 최대 은행 로이드뱅크도 자사 신 용카드로 가상화폐를 사들이는 것을 금지할 방침이라 고 밝혔다. 로이드뱅크는 4일 “자사와 더불어 뱅크오브스코틀랜 드, 핼리팩스, MBNA 등 로이드뱅크가 속한 그룹 전체 는 신용카드로 가상통화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신용카드 소지자가 가상통화 가 격이 오를 것을 기대하면서 매수에 들어가지만, 가격 이 하락하면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커 지고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로이드뱅크는 다 만 직불 카드로 가상통화를 구매하는 것은 가능하다 고 밝혔다. 로이드뱅크에 앞서 미국 최대 은행들도 줄줄이 신용카 드를 통한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했다. 미국 최대 은행 인 JP모건체이스는 3일 자사에서 발급한 신용카드로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씨티그룹도 지난 2일부터 신용카드로 가상화폐를 사는 행위를 금지했다. 씨티 그룹은 “시장이 전개되는 상황을 보고 정책을 재검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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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김상경·김강우·김희애, 연기 장인이 완성할 스릴러 '연기 장인' 김상경과 김강우, 김 희애가 '사라진 밤'을 통해 색다 른 스릴러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나선다.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 서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 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 리에는 이창희 감독과 배우 김 상경, 김강우, 김희애가 참석했 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 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 이는 단 하룻밤의 강렬한 추적 스릴러. 김상경이 끝까지 사건을 의심하 는 형사 우중식 역으로 분했고, 김강우는 아내의 집착에서 벗어 나고자 완전범죄를 계획한 남편 박진한 역을 맡았다. 김희애는 시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아내 윤 설희 역을 연기했다. '사라진 밤'은 제10회 미쟝센단 편영화제에서 '소굴'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창 희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이 다. 이창희 감독은 이 자리에서 "시나리오를 처음 쓰면서부터 생각했던 이미지들이 있는데, 세 배우 모두 운이 좋게 캐스팅 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영화는 김상경과 김 강우, 두 배우를 중 심으로 김희애가 적 은 분량이지만 남다 른 존재감을 발휘하 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상경은 "형사 역할 을 많이 했지만, 기존 형사와는 좀 다르다. 조금 헐렁한 면이 있 다"고 전하며 '사라진 밤' 속 우중식 역할애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강우는 "사실 시나 리오를 보자마자 출 연 결정을 하지는 못 했다"고 말하며 "배우 도 역할에 감정 이입 을 해야 하는 것인데, 사실 아내를 죽인다 는 내용이 감정 이입이 잘 되지 는 않더라"고 말했다. 잘못하면 '국민 망할 놈'이 되겠구나 싶었 다. 감독님을 만나뵙고, 선배님 들이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출 연하겠다고 했다"고 말을 이었 다. 김희애는 앞서 공개된 티저 포 스터와 영상 속에서 시체실 안
에 'ㄴ(니은)'자로 곧게 앉아있 는 모습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 을 발산한다. 김희애는 "배우는 자신과 다른 모습을 연기할 때 행복하지 않나. 정말 행복했다. 'ㄴ자' 포즈는 힘든 포즈였었는 데, 무서워 보였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웃었다. 김상경 역시 김희애의 모습에 "
영상 속 김희애 선배의 모습만 으로도 굉장한 힌트를 준다. 선 배님이 정말 잘하신 것 같다. 저 장면에 우리 영화의 모든 힌트 가 들어있다고도 볼 수 있다. 한 장면으로도 자신의 몸을 이용해 서 저 정도 표현한다는 것은 스 릴러 퀸이 되기에 충분한 것 같 다. 와이어도 전혀 안 쓴 것이
다"라고 말했다. 이창희 감독은 "저희 영화는 공 포 영화는 아니고 스릴러 영화 다. 편안하게 따라오시면 될 것 같다"는 설명으로 관전 포인트 를 함께 짚었다. '사라진 밤'은 3 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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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불안에 떠는 미국 이민자 커뮤니티
17세때 ‘이케아’ 창업, 스웨덴 캄프라드 별세
미 이민국 새 지침 논란
평생 검소한 생활 신념 지켜
미
국 연방 이민국이 법원 판사들 과 인권단체들의 반대를 무시 하고 앞으로 불법이민 단속 요원들을 연방 법원과 주 및 지방법원에 파견해 불체자를 법정에서 체포하겠다고 밝 혀 논란이 되고 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달 31 일 일선 이민단속 요원들에게 내려보낸 두 페이지 분량의 지침서를 통해 법원 에서 형이 확정된 범법 이민자나 범죄조 직 단원들, 공공 안전을 위협한 이민자 또는 이미 추방 판결이 내려졌던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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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들을 즉각 체포하라고 지 시했다. 다만 불체 이민자의 가족이 나 친구, 증인 등은 붙잡아 서 추방하지는 않는다고 했 지만 이마저도 ‘특별한 경우 에 한해서는’ 그럴 수도 있다 고 여지를 남겨 이민자 커뮤 니티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민 당국은 이번 정책에 대 해 “일부 지방 정부와 도시들 이 ICE의 이민 단속 활동에 협조하지 않고 있어 추가로 체포할 방법을 찾아내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주와 LA 등은 불체자 보호정 책을 천명하면서 이민국의 체포에 협조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민 단속 요원들이 법정에서 체포활동 을 한 것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시절 에도 있었던 일이지만 트럼프 대통령 취 임 이후 부쩍 증가했다. 트럼프 정부에 서는 더 폭넓은 ‘그물망’을 이용해 불체 자 체포를 늘려왔으며 총 체포자 수가 거의 4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계적인 조립식 가구 브랜드 이 케아(IKEA)의 창립자 잉바르 캄프라드(사진)가 27일(현지 시간) 자신의 고향인 스웨덴 남부 스몰란 드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2세. 그는 17세의 나이로 이케아를 설립했 다. 고객이 구매한 테이블이 차량 뒷좌 석에 들어가지 않자 한 직원이 테이블 다리를 분리하는 것을 보고 “공간을 절 약해야 운송 비용을 아낄 수 있다”며 조 립형 가구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이케 아를 세계적 가구 기업의 반열로 끌어 올린 뒤 2013년 이케아의 지주회사 회 장직을 막내아들에게 물려주고 현업에
서 물러났다. 1973년 높은 세율을 피 해 덴마크로, 이후 스위스로 이주했다 2014년에 고국에 돌아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선정 세계 부 자 순위에서 두 번이나 4위에 오른 거부 였지만 이케아의 정신인 ‘검소함’을 평 생 실천했다. 낡은 볼보 차량을 몰고, 식 당에 갈 때면 소금과 후추 봉지들을 챙 겨왔으며, 옷도 벼룩시장에서 사 입었 다. 2016년 스웨덴 방송과의 인터뷰에 서 그는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옷 중 벼 룩시장에서 사지 않은 것이 없다”고 말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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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낳을 때까지..인도서 '사라진' 딸들만 6300만명 남아선호에 호적조차 없어..원치 않는 딸도 2100만명 AP "딸 결혼 때 지불할 지참금 탓에 부채로 생각"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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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만명의 원치 않았던 딸과 6300만명의 ‘사 라진’ 딸들. 인도 여성 인권의 단면을 보여 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30일 인도 정부가 연례 경제조사보 고서에서 처음으로 ‘여성 문제’를 별도의 장으로 다 뤘다고 보도했다. ‘젠더와 남아 선호: 성장 그 자체 가 해결책인가?’ 라는 제목의 보고서에는 분홍색 ‘미 투’(MeToo) 해시태그가 달려 있다. 보고서는 인도에는 부모가 태어나기를 바라지 않았다 고 답변한 여아가 2100만명이나 존재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원치 않는 딸이 태어나는 것은 강력한 남아
선호 탓에 아들을 낳을 때까지 계속해서 아 이를 낳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태 어난 여아들은 종종 남자 형제보다 영양을 덜 공급받고 교육도 적게 받게 된다. 여아라서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도 많은 것 으로 추정된다. 인도에서도 성감별에 의 한 낙태가 불법이지만 횡행하고 있기 때문 이다. 보고서는 왜곡된 남녀 성비로 볼 때 낙태, 질병, 방치, 불충분한 영양 공급으 로 6300만명의 여아가 낙태됐거나 태어난 것이 보고되지도 않은 채 ‘사라진’ 것으로 추정했다. <시엔엔 >(CNN) 방송은 “인 도는 세계에서 남녀 성비가 가장 왜곡된 나라들 중 하나로, 남아 107명이 태어날 때 여아는 100명밖에 태어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유엔 인구조사 자료 를 보면, 2015년 기준 세계 평균 남녀 성비는 여아 100명당 남아 101.8명인 데, 인도는 여아 100 명당 남아 107.6명이다. 성차별의 상징인 남아 선호는 성차별적 제도 탓에 또다시 강 화된다. <에이피>(AP) 통신은 “
여아가 태어나면 부모들은 향후 딸이 결혼할 때 지불 해야 할 지참금 탓에 져야 할 부채를 생각하게 된다. 아 들이 태어나면 가족의 자랑이 되는 것과는 대조적”이 라며 “많은 여성들이 시어머니한테서 아들을 낳으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1991년과 2011년 지역별 성비가 더욱 악화 되고 가장 부유한 지역들의 남아 선호가 여전한 것을 들며 “인도 사회는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그라들 지 않는 남아 선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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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외상을 입은 뇌 손상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NeuroNode 웨어러블(wearable)기술'
D
ean Walsh(32)는 지난 5년간 걷지도 먹지도 심 지어 말할 수 없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서부의 그의 고 향 리튼(Leeton)근처 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뇌 손상을 당했기 때 문이다. Kristal Ashcroft 는 2012년 교통 사고 이후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 Dean의 간병인을 해오고 있다. 그 녀는 그를 지속적으로 돌봐주는 10 명의 간병인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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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croft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당 신이 할 수 있는 한 더 좋은 것을 해 주고 싶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그는 말을 할 수 없 기 때문에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 는 것은 힘들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제 NeuroNode라 불리는 웨어러블(wearable) 장치가 Dean 의 가족과 간병인들에게 의사 소통 이 불가능할 필요가 없다는 한 줄기 의 희망을 주었다.
NeuroNode는 Dean의 피부에 부착되어 그가 근 육을 움직일려고 시도 할 때 전기 충격을 기록해 테 블릿에 공유한다. 이는 Dean에게 질문을 할 때 근육을 움직여 ‘네’ 라고 표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테 블릿을 통해 삐 소리로 전달될 것이다. 그의 아버지인 Brian Walsh는 이 결과에 놀랐 다. 그는 “어떤 사람들에 게는 별 것 아닐 수도 있 지만 우리에게는 너무나 도 큰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Dean은 그것을 좋아한다. 그는 팔을 뻗고 삑삑거리는 소리를 내며, 그 순간에는 그에게 삶이 좋 은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Walsh씨는 NeuroNode장치에 깊 은 인상을 받았으며, 자신이 직접 34,000 달러를 지불하여 두 대의 장 치를 Liverpool병원과 Westmead 병원에 기부했다. 그는 “만약 우리가 한 두 사람만이 라도 도울 수 있다면, 충분하다. 하
지만 이 장치가 두 명 이상의 사람 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 했다. 웨스트메드 아동 병원(Westmead Children’s Hospital)의 재활 전문 가인Mary-Clare Waugh 박사는 NeruoNode장치가 환자들에게 제 공하는 가능성에 대해 흥분된다고 말했다. Waugh 박사는 “이렇게 새로운 것 을 사용할 수 있고 기술적으로 이 렇게 발전된 것을 사용할 수 있다 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이고, 게 다가 매우 작다”고 말했다. 이어서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는 아이들과 의사 소통을 하고, 뇌 손 상을 겪는 아이들과 의사 소통을 하고, 심각한 뇌성 마비 환 자들이 우리 와 대화를 할 수 있게 한다 는 것은 놀라 운 일이다.” 고 덧붙였다. “우리가 돌보 고 있는 아이 들에게 큰 변
화가 생기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 다. NeuroNode는 Control Bionics의 설립자인 발명가 Peter Ford가 만 들었다. 이것은 물리학자Steven Hawking 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고 의사 소 통에 문제가 있는 미국의 참전 용 사를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 Ford씨는 “우리는 근육의 움직임 에 의존하지 않는다. 우리는 근육 내부의 전기 신호에 의존하기 때문 에 신호를 만드는 것이 훨씬 쉬워진 다.”고 말했다. 이것은 단지 단순한 소리 일수 있 지만 Walsh씨에게는 큰 변화를 만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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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집안일 열심히 하면 치매 막는다
알
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 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 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 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 되는 병이다. 이와 관련해 노인이라도 설거 지, 요리, 청소 같은 집안일을 매일 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 구 결과가 있다. 미국 러시 대학교 의료센터 연
구팀은 평균 나이 82세인 716명 을 대상으로 모니터 장치를 부 착하여 일상 활동을 관찰했으 며, 기억력과 사고력을 측정하 기 위한 인지력 검사도 함께했 다. 3년이 지난 뒤, 71명에게서 알 츠하이머병이 발생했다. 연구 결과, 대상자 중 가장 비활동적 인 그룹이 질병에 걸릴 확률은 가장 활동적인 그룹에 비해 두 배 정도 높았다.
연구팀의 아론 부크만 박사는 " 운동은 물론 요리, 설거지, 청소 와 같은 활동들도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줄여준다"며 "65세 가 넘으면 치매의 걸릴 가능성 이 높아지는데 최소한의 활동만 으로도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 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상 당히 고무적인 결과"라고 말했 다. 이 연구 결과는 2016년 '뉴롤로 지(Neurology)'에 실렸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매일 한 명씩 약물로 사망
지
난 2017년 한 해 동안 에 밴쿠버시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거의 매 일 한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 로 나타났다. 시청에 따르면 지난 해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335명인 것으로 추정했 는데 이는 일년 전의 234명에 비해 무려 43퍼센트나 폭등한 수준이다. 밴쿠버 소방서의 대럴 레이드
서장이 밴쿠버 시청에 밝힌 자 료에 의하면 2017년 한 해 동 안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해 접 수된 신고는 6,234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2016 년의 4,709건에 비해 크게 늘 어난 수치이다. 비씨주 검시관 협회에 의하면 지난해 1월에서 10월 사이에 밴쿠버 시에서만 300명이 약 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으 로 드러났으며 비씨주 전역으
로 범위를 확대할 경우 사망자 의 수는 1,208명에 달한 것으 로 밝혀졌다. 특히 사망자들 중에서 999명 은 합성 오피오이드 펜타닐 계 통의 약물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나 오피오이드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가는 가 장 주된 요인이 된 것으로 확 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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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지혜 한
페르시아 상인이 인도의 새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상 인은 인도 여행을 앞둔 어느 날, 새에 게 물었습니다. “선물을 사다줄까?” “ 아니요, 제가 원하는 것은 자유뿐이에 요.” “하지만 난 네게 자유를 줄 생각 은 없는걸.” “그럼, 제가 태어난 곳 인 도에 있는 숲에 가서 다른 새들에게 제 가 잡혔다고 말해 주세요.” “좋다. 그 렇게 하마.” 주인은 약속대로 새가 가르쳐준 인도의 숲 에 들어가 이러이러한 새를 잡아 가두었다 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가장 높은 가지 에서 새 한 마리가 생기를 잃고 떨어졌습 니다. 상인은 아마도 새의 부모가 상심하 여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으 로 돌아온 상인은 인도의 새에게 그 사실 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새 장의 새가 바닥에 떨어지더니 꼼짝을 하지 않았습니다. 상인은 자신이 전한 소식 때 문에 이 새마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슬픔에 잠긴 상인은 새장을 열고 새를 햇 살이 잘 들어오는 창틀에 새의 시체를 놓 았습니다. 잠시 후, 새는 생기를 되찾고 가 까운 나뭇가지로 날아갔습니다. 새는 상 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슬픈 소식이라고 생각한 그 죽음 의 소식은 사실은 기쁜 소식이었어요. 당
천용석목사의 신이 전해준 소식 덕분에 먼 곳에 있는 우 리 부모님은 내가 풀려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알려준 거예요. 그리고 난 그 일을 한 거구요.” 새는 노래를 부르며 동쪽으로 멀리 날아갔습니다.
살면서 정말 더 절실하게 필요를 느끼 는 것은 지혜입니다. 새장의 새처럼 빠 져 나갈 구멍없이 답답하게 갇혀 있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새장에서 빠 져나갈 지혜가 저도 필요합니다. 지혜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입니다. 어린 솔로몬이 왕이 되었을 때 아버지 다 윗왕의 업적과 위엄에 눌려 왕으로서의 권위를 세우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하나님에게 일천번제를 드리면 서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그리고 백성들 을 잘 돌보기 위한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 에게 지혜 뿐 아니라 부와 명예를 더하셨 습니다. 그런 솔로몬의 지혜를 드러낼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 두 여인이 와서 한 아이를 서로 의 아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지금 같 으면 유전자검사를 해 보면 쉽게 드러날 일이지만 그 때는 특별한 방법이 없었습니 다. 누구의 아이라고 증명할 증인도 없었 고, 서로의 주장 외에는 증명할 방법이 없 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로몬은 두 아이를 절반으로 나누어 사이
신앙컬럼 좋게 나누어 가지도록 하였습니다. 그 러자 한 여인이 울면서 자기가 포기할 테니 다른 여인에게 주라고 하였습니 다. 절반으로 나눈다는 것은 그 갓난아 이를 죽인다는 말인데 차마 아이가 죽 는 일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본 솔로몬은 아이의 엄마는 바로 그 여 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모성 을 분별해 내는 지혜를 가졌던 것입니 다.
문제의 한 가운데 있을 때 문제를 벗 어나는 지혜는 본질에 충실하는 것 입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바로 본 질이 무엇인지를 분별해 내고 그것 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살다보 면 많은 경우의 어려움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본질이 무엇 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본질이 아 닌, 비본질적인 것에 신경을 쓰다보
면 시간도 낭비되고 일도 잘 되지 않 는 것을 봅니다. 학생의 본질은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 런데 아르바이트에 시간을 빼앗기거 나, 또는 다른 인간관계에 복잡해질 때 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에 집중이 안 됩니다. 그렇다면 공부 외의 것들은 과 감하게 포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다른 일에 신경쓰다보면 나중엔 내가 누구인지, 내가 여기 왜 있는지를 잊게 됩니다.
크리스챤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대 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른 모든 본질에 우선해야 합니다. 기분이 좋 든 나쁘든, 일이 잘 풀리든 풀리지 않 든, 환경이 어떠하든 본질에 충실하 는 것이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오늘 의 솔로몬들에게 주시는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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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1987년 1월, 22살 대학생 박종철이 고문 중 사망한다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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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겨울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왔던 시민들은 각자의 움직임이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 <1987>은 대통령 탄 핵을 성사시킨 현재의 승리가 제법 겹치는 역사를 그린다. 1987년 1 월, 대통령 직선제를 위해 시위하던 22살 대학생 박종철(여진구)이 고 문 중 사망한다. 사건을 덮기 위해 박 처장(김윤석)은 졸속으로 시신 화장 처리를 시도하지만 최 검사(하정우)는 검찰이 경찰에 휘둘릴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를 거부한다. 목적이 뻔히 보이는 정부의 보도지침을 따르기 원치 않는 윤 기자(이희준)는 ‘물고문 중 질식사’라는 사망 원 인을 단독 보도하고,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수감 중인 해직 기자( 김의성)의 비밀 서신을 전달한다. 민주화운동의 성공 가능성에 회의하 던 연희(김태리)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진상 규명 시위 현장에 의도 치 않게 휘말린다. 6월 민주항쟁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한 플롯이다. 주연급 배우들이 대거 출 연하지만 주도적으로 사건을 은폐하는 박 처장 외에는 일종의 계주처럼 중 심인물이 바뀐다. 그렇게 누군가는 자존심 때문에, 누군가는 직업적 소명 때문에, 누군가는 부조리함에 대한 순수한 분노에서 움직인 결과 6월 민주 항쟁이라는 큰 자장이 완성되는 순간의 울림이 상당하다. 결말에 이르는 과정에서 캐릭터들이 겪는 참상, 고문을 당하거나 최루탄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순간을 묘사할 때 잔혹함을 전시하는 함정에 빠지지 않는 신중함 역시 눈에 띈다. <지구를 지켜라!>(2003),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 를 만든 장준환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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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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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개꽃 행복한 교회(장로교) 0433 030 053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열린교회 0402 496 797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이타카 한인장로교회 0430 047 548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Credit Mortgage 3323 8000 Diamond Lady Group 홈론 0402 283 003 E.G Finance 3411 0393 Fairway Finance 3279 1419 KOJA 대출 0405 465 695 Perpetual Finance Corp. 3216 9567 SAMLoans 0401 538 956 Yes Home Loan (전주희) 0422 808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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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48 | VOL 620 | 08 FEB 2018
무역 네이쳐텍 (주) 3341 4453 BCM Technology Pty Ltd 3341 5592 Everyday International P/L 02 9740 9000 0413 588 651 Shin Mi Australia Pty Ltd 3208 4658 Global DB Pty Ltd 3630 2345 Jeong Oh Develop & constr. 3254 2629 Koz Worldwide 3274 1700
미용실 / 뷰티 디멘션스헤어 3345 9944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0425 057 747 런콘헤어 3172 5774 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폴로 맛사지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헬스 뷰티클리닉 0405 206 346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Aura J hair&beauty 0452 245 987 CHRISTINE BEAUTY 3831 0166 Colour Rain Hair Salon 3219 5522 CLEO 미용실 3157 2938 Danny Hair Studio 3219 6268 David’s Hair 3208 3149 지엠비헤어코리아 3423 0215 Hare’s Hair 3229 7584 GMB 반영구샵 0423 497 144 KooGi 미용실 3229 0002 Me & U 미용실 3257 4500 Natural Beauty Skin Care 3344 1145 Nicole’s Hair Beauty 3422 1998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0490 475 437 Nu Skin 0414 534 030 MI-PPL Beuaty,Massage&Hair 3391 2279 OBG (미용재료) 02 9645 5498 Queen’s Hair 3211 2041 Red Carpet 3345 4612 Refresh'n go massage 07 3210 6676 Sunny Hair Studio 3219 6111 Trend s 3211 5277
김태규 변호사 김하균 변호사 김희용 변호사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나기준 변호사 남형수 변호사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기혜정 리틀즈 사무장 박규희 변호사 박원석 변호사 박정아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법무법인 리버스 법무법인 리틀즈 QLD 법무법인 리틀즈 NSW 배민선 변호사 송민용 변호사 오영미 변호사 유희수 변호사 윤경환 변호사
0403 689 714 3034 3888 0431 628 082 040 433 5914 0413 411 688 0401 345 857 0452 480 920 0420 887 590 0479 172 952 3345 6665 0432 533 945 0452 435 447 0416 880 088 1800 082 082 1800 000 119 0407 418 248 0423 331 003 0424 975 101 0433 563 635 0402 713 417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ine&Horne Sunnybank (최성자) 0401 613 232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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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0423 950 250 0423 352 759 0452 480 920 0401 738 818 0452 514 332 3001 2970 0411 211 227 0411 624 779 3221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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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통역
강지성 변호사 고안나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광식 변호사 김동현 변호사 김량래 변호사 김문기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영하 변호사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한홍기 변호사 0430 765 188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 3871 5504 Anthonys Lawyers 진승희 변호사 0433213583 BANNISTER LAW 대표번호 1300 226 647 법무법인 배니스터 07 3106 4110 한인119 핫라인(배니스터) 0450 119 119 김권철 매니저(배니스터) 0404 737 747 김린 변호사(배니스터) 0404 871 986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이경재 변호사 이정민 변호사 이정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지윤 변호사 조샤론 변호사 윤화중 변호사
0422 012 244 0401 576 978 0450 674 884 0434 980 635 0430 734 584 0401 219 422 0408 060 815
0401 411 0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0473 562 154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사찰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원불교 3219 1002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33 225 289 0431 955 258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 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참스시 보틀샵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식당 / 카페 교촌 치킨 궁 기모노 꼬불 누나네 해장국 놀이터 니하오 대박치킨 대장금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마루 레스토랑 마포 BBQ 만나스시 맛동산 맛동산 2 맛동산 3 모모치킨(런컨점) 모모치킨(시티점) 미각 미담 미엔 불고기 브로스 불빠 벙글벙글 붐붐(써니뱅크점) 벤즈(월남 식당)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217 3188 3012 9912 3195 5047 3172 8757 3210 2773 3003 1881 3841 1150 3841 8068 3012 8238 5499 2677 3344 5001 3841 8216 07 3350 2233 3108 8949 3161 3056 3423 8899 3391 3233 3211 5407
오복 떡방 우리마트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코즈마켓 (써니뱅크) 킴스마켓 해피마켓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후지마트 ASIA Mart BB두부 K S QLD
3711 2155 3345 3082 07 3162 3469 3200 9643 3345 7455 0411 669 258 07 3161 8875 0455 031 362 07 3172 7021 3391 2322 0425 736 189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PNL택배(한국 -> 호주) 0449 24 8282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384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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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0411 875 825 0433 556 480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KOKOS 이민 3221 16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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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1 691 244 0405 206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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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방앗간 0424 434 253/0431 363 616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07 3219 5654
운송 / 이삿짐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Aussie Nice Uniform Goodboy Danny Julia’s Collection K & Ko 의류 Sugar Land Total Fashion Vivid Wave
3349 7532 3345 4547 3345 5588 3805 2283 3219 6500 3345 2013 3849 1577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MKH Electrical 0423 571 078
정수기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JCM 본드,카펫&페스트 컨트롤 0430 318 77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AK 정수기
0401 558 353
제과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SK Automotive 0431 696 442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4678 8221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0434 636 199
50 | VOL 620 | 08 FEB 2018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픽업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바른택스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회계사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시드니 신학대학 02 9888 1867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 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전기 / 전화
현지 전기 통신 공사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수리전문)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가나방역,집수리 가드닝 및 잔디깍이 가드닝 Care(잔디깍기)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02 8720 0478 669 488 0406 266 082 0402 527 717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34 351 33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ABN 등록 및 소득신고
PC방 / 인터넷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G-Castle
3012 7111
주안교회 푸른파도교회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변호사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52 480 920 5592 1921 1800 082 082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교회
오후 1:00
jjj3167@ gmail.com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26 501 966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0433 308 436 0450 501 201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종로서적
5527 13102
숙박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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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여행사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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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운송 / 이삿짐
5575 8868 5531 4577
학교
자동차 매매 손 모터스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5593 260
홈 인테리어
자동차 정비
벨라홈데코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5667 9160 0422 258 092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교육
정육점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0401 596 877
교회
집수리 / 건축 / 마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컴퓨터 0406 429 662
0435 585 758 0466 575 864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5531 0374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스튜디오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PC방 / DVD방
운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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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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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2018. 1월 퀸스랜드한인회 소식 한인회관 진행 상황 보고와 기부/ 재능 기부 모집 지난 한인의 날, 한인회관 낙찰 소식을 발표 한 후 많은 교민 여러분께서 한인회관에 관 심을 가지고 많은 문의를 주고 계십니다. 발 표 이후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리즈 계약서 에 사인하고, 주변 이웃과 건물의 서브 렌터 등의 상황을 파악했으며, 건물 내외부 보수 등을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청과 Kim Marx 의원, Kuraby Market 등과 많은 접촉과 조율 과정이 있었습니다. 특히 건물 내부는 한인회관 목적에 맞게 레 노베이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현 재 소유한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금 액의 일부를 충당하기로 했으나, 에어컨부 터 바닥,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손이 갈 곳이 많아, 교민 여러분의 금전 기부와 재능 기부 가 필요합니다. • 레노베이션 범위: 벽, 화장실, 부엌, 바닥 보수와 미화 • 현재 필요한 물품: 에어컨, 스토브, 전자레 인지, 소파, 테이블, 탁자, 책상 등 각종 사 무용 가구 등(가구는 중고를 기증하실 분 도 받고 있습니다.) 한인회관이 보수되면 경로회를 비롯, 어린 이, 가족과 학생, 취미 그룹 등 모든 교민 여 러분께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상 시 운영하고자 합니다. 무료 영어 교실을 비 롯, 순회 영사 등 영사관 보조 업무, 각 모 임 등에 회의 장소 제공, 취미 교실 운영, 한 국 문화 교실 등 브리즈번의 한인들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이웃들의 허브로 한인회 관을 운영하려 합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 심 있으신 그룹, 개인의 연락을 부탁 드립니 다. (예: 1주일 1회 또는 1달 1회 노인 건강 프 로그램 운영/ 초등학생 숙제 도우미 프로그 램 운영/ 플레이그룹/ 노인 또는 주부 음악 교실 운영/ 다도 교실 운영/ 초보 영어 교실 운영/ 외국인 한국 문화 체험 등) 기타 한인회관을 위해 기여하고 싶으신 분 께서는 secretary@ksqld.org 로 메일 주시 기 바랍니다. 기업, 가족, 개인 단위로 재능/ 기타 기부를 받고 있으며, 한인회관 내에 기 부하신 분들의 정보를 남겨 오래오래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인회비 접수 2018년 퀸즈랜드 한인회에 힘을 실어주실 한인회비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2018년 한 인회관 운영과 영사관 유치 등의 주요 프로 젝트를 비롯,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알리고, 비자 상태 관련없이 모든 한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를 후원해 주세요. 연간 개인 후원금 은 20불, 4인 가족 50불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후원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접수처
The Korean Society of QLD NAB BSB: 084255 Account Number: 77348 7068 입금 후 info@ksqld.org 로 성함을 알려 주 시면 한인회 뉴스레터를 발송해 드리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한인회 인턴 모집 2018년 퀸즈랜드 한인회에 참여할 학생 인 턴을 모집합니다. •모집 항목: 디자인, 프로젝트 진행 각 1명
지원 자격
•비자, 나이 무관 • 1년 간 브리즈번에 거주하며 한달 2회 (평 균) 한인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
52 | VOL 620 | 08 FEB 2018
• 디자인 인턴: 디자인 전공 학생이나 현업 종사자 • 프로젝트 진행: 운전 가능하며 브리즈번 에 2년 이상 거주한 자. MS Office 프로 그램 중급 이상 사용 가능자. 페이스북 페 이지 운영이나 각종 모임 운영 경험 우대. 정부와 정치인 등을 비롯, 각종 정부, 영리/ 비영리 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하며 호주 사 회에 한국 커뮤니티의 존재를 알리고, 한인 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일하는 퀸즈랜드 한인회에서 활동하는 것은 여러분의 시야를 크게 넓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지원자는 국문 또는 영문 이력서와 자기 소 개서 (1매)를 secretary@ksqld.org로 발송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꽃선원 설날 차례 법회 설날 차례 법회 2018년 2월 11일 (일) 10:30AM
•연등 및 인등 올리기 •설날 차례 지내기 •맛나는 떡국 먹기 •전통놀이 체험 •입춘 삼재 기도 접수 •연꽃마음 바자회 *종교에 상관없이 부모님과 조상님께 차례 드리기 원하시는 분들 함께 하세요.
2018 무술년 입춘 삼재 기도 법회
•호랑이띠, 말띠, 개띠 – 날삼재 •2018년 2월 18일 (일) 10:30AM 삼재팔난의 고비가 들어 하는일이 막힘이 많 고 풍파가 생겨 수많은 고생과 바야흐로 삼 재의 고통이 많아서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하 고 잘 념겨야 합니다. 부처님과 보살님 그리고 신중님들의 가피력 과 가호력을 빌어서 삼재를 소멸하고 경사 스러운 일들을 불러들이는 기도로 올 한해 를 무탈하게 넘깁니다.
일요법회 날
•입재 1차 기도 : 2월 18일 •2차 기도 : 2월 25일 •회향 3차 기도 : 3월 4일 • 연꽃선원 : 175 Backwater Rd. Greenbank QLD 4124 • M.0438 131 742(덕현스님) , 0413 805 236(자인화)
한국 전통 민화 전시회 한국 민화 협회 호주 지부 회원전 •2월10일~3월31일 •브리즈번 시티 도서관 2층. •김 성호: 0433 256 483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경로 회원 여러 분!! 흐르는 歲月은 流水와 같다는 옛말대로 다 가오는 2월 16일이 음력 설입니다. 바뀌는 歲暮가 되면 지난 한 해를 적자냐 흑자냐 또 는 성공인가 실패인가로 계산해 보면서 한 해를 마감하는 것이 우리네의 어쩔 수 없는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모든 사람이 위대한 인물이 될 수는 없 지만 다만 역경에 처한 사람들 중에서도 멋 진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는 것 은 삶의 淸凉劑가 아닐 수 없습니다. 좋은 일이 있어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야 좋은 일 이 생긴답니다. 情겨운 경로회원 여러분!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의 삶을 가꾸고 관리하 면 날마다 새롭게 피어날 수 있습니다. 이번
모임 날은 섣달 그믐이라 윷놀이라도 흥겹게 놀아볼까 하고 준비중입니다. 맛있는 식사와 우리고유에 떡 그리고 쌀로 빚은 음료수도 준비 중입니다. 지난 모임에는 김수안 전 한 글학교 이사장님의 차원 높은 강의와 상식에 모두 감명 깊게 경청 하셨는데 시간이 촉박 하였기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김원화 전 회장님께서 식혜음료수를 기증해주셔서 감사했으며 아울러 우리 경로 회 진로에 대한 조언 감사히 받아드립다. 이 어서 김명철 회원님이 준비해 오신 녹음태 이프 경청과, 김미자 총무님의 "삶의 가치" 로 기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2월 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2월15일 (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 참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 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 로 5분거리) 회장 박희문
QLD 한인골프회 2월 월례대회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QLD 한인골프회 에서 2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회합니 다. 많이 참가하셔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월 월례대회 안내
1. 대회 장소 : 카부룩 골프 클럽 (Carbrook Golf Club, 653 Beenleigh Redland Bay Road, Carbrook) 2. 대 회 일시 :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오전 9시 티오프 (10분 전에 등록 마감) 3. 참가 자격 : 골프를 즐기시는 모든 분 (단, 골프장 부킹 문제로 남, 녀 포함 20명만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 받습니다. 참가신 청은 2월 11일까지) 4. 참가 회비 : 카부룩 멤버 ($20), 일반 참 가자 ($35) - 그린피, 시상 및 점심 식사 포함 5. 점심 식사 : 카부룩 골프 클럽하우스 6. 참가 신청 : 0434 351 330 (2월 11일까지 만 참가 신청 받습니다. 참가 신청시 전동 카트 부킹 여부도 알려주세요.)
1월 대회 시상자 내역
남자부 여자부 1등 : 양창모 1등 : 루시 조 2등 : 이종세 2등 : 노이영 3등 : 이인행 2018년부터는 연회비 ($20)을 받지 않습니 다. 부담없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교민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Storytime 교민 어린이들을 위해 2월12일부터 – 3월 19일 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Storytime 을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석하시어 자 녀들이 영어 Storytime을 가질 수 있도록 하 시기 바랍니다.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신청문의: 0400 878 882 jackjeong@hotmail.com
SDA 한글학교 개강
관의 지원을 받아 자녀들이 급속도로 한글을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소그룹을 유지하 면서, 유치, 초급, 중급 이렇게 세 반을 운영 하고 있다. • 장소: Life Development Centre 15 London Street Eight Mile Plains • 수업 시간: (2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 전 9시 반-12시 반 •입학 신청 ☎ 0418 980 443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안녕하세요 교민여러분, 올해도 저희 퀸즐 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는 활발한 활동으 로 교민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임원진 •회장: 정재만 / 부회장: 김상수 •전무이사: 김명웅 / 경기이사: 김은성 •재무이사:이정민 / 홍보이사: 장필주 •감사: 윤석하 / 고문: 김성철
올해 일정
• 03월 03일 (토): INFINITI OPEN 개인 복 식전 • 03월 24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1차 리그전) • 04월 21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개인 단식전 •05월 중: 시드니 한국 전국 체전 선발전 • 06월 09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 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2차 리그전) • 09월 01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3차 리그전) • 10월 13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개인 복식전 • 11월 10일 (토): QLD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결승전) ※ 상기 일정은 날씨나 연합회 사정에 의해 변동 가능 현재 퀸즐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가입 클 럽은 7곳으로 Gold Coast Korean Tennis Club, South Winners, Team Major, The Tenez, Top Spin, UQ Ace, Woori Tennis 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테니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전무이사 김 명웅(0478-669- 488또는qkta.tj@gmail. 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동호회 활동 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퀸즐랜드 한인테니스 연합회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QKTAAU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Term 1)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24일(수) ~ 3월 28일(수)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SDA 한글학교는 2018년 한글학교 입학 신 청을 받는다. SDA 한글학교 수업은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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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54 | VOL 620 | 08 FEB 2018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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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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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20 | 08 FEB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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