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FEB.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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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한인 스시업체 20 만불 벌금 폭탄 6p T elstra, 브리즈번 북부 외곽지역 서비스 일시 중단 10p 비 트코인 투자자, 전 재산 날릴 각오해야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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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산업재해 손 해 배 상 청 구 소 송 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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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심각한 부상 입고 서퍼스파라다이스 거리에서 발견된 남성, 뺑소니로 추정돼…
남성이 “상당한 머리 부상”을 입은 채 골드코 스트의 쉐브론아일랜드(Chevron Island) 거 리에서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오전 5시경 한 주민이 스탠힐-토마스 (Stanhill and Thomas) 교차로 근처에 부상을 입고 누워 있는 남성을 발견한 후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 사고가 자동차와 오토바이 운전자 사이에 발생한 뺑소니 사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해당 오토바이는 사고를 낸 차량 밑에 끼여있을 것으로 추 측되고 있다. 타이어 자국은 배수로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피해 자 역시 신체에 타이어 자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응급 의료진인 Greg Jones는 “피해자는 배수로 쪽에 누워있었으며 복부에는 타이어 자국이 있었다”고 말하 며, “그는 머리 부상을 당했다. 그의 머리 뒤편에는 크 게 강타당한 흔적이 있었다. 남성은 우리와 함께 있을 때 두 번의 발작을 일으켰지만 의식 수준은 회복되었 다. 지금은 그가 호전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장에는 한 여성이 도착해 주변에 놓여있던 여행 가방을 가져갔는데, 피해자의 관계나 사고와 관련된 인터뷰는 거부했다. 그녀는 글러브 한 쌍과 함께 피해자의 가방을 집 어 차 트렁크에 실어 갔다. 그 짐 가방은 피해자 소유이며 이 여성은 피해자 의 가족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과학 수사 경찰관은 도로에 흩뿌려진 혈액과 함께 피가 묻은 긴 슬리브 셔츠와 여행 가방, 헬 멧, 라이터를 포함하여 길가에 남겨진 물품들을 조사하는 중이다. 목격자가 경찰에게 전한 정보에 따르면 피해 남성은 오 토바이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 장에서 오토바이가 발견되지는 않았다. 한편 피해자는 골드코스트대학병원(Gold Coast University Hospital)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와 관련된 정보나 쉐브론아일랜드에서의 블랙박스 영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도움을 주기를 요청하고 있다.
한 쉐브론아일랜드 거주민은 오전 4시 30분경 잠에서 깨어나 목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는데, 그는 “길가에 한 남성이 누워있었다”며 “우리는 그의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진술했다. 또 다른 거주민은 작은 소음으로 잠에서 깼지만 사고 가 난 것 같은 특별한 소리를 듣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경찰은 서퍼스파라다이스로 향하는 차선 하 나를 차단하고 교통을 우회시켰다.
임금체불 한인 스시업체 20만불 벌금 폭탄 서류조작 회계사도 4천여불 벌금 처벌 / 인턴십 여성 근로자 3명 5만불 저임금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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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인 직원에게 저임금을 지불한 한인 스시 업체와 이 업체의 서류 조작을 도와준 한인 회계사가 20만 달러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고 호주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공정근로옴부즈맨(FWO)이 2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방순회법원은 시드니 남부 해안 도시 쉘하
버(Shellharbour)에서 스시매장을 운영하는 한인 업 체가 2014년 9월부터 2015년 7월까지 3명의 한국인 직원에게 임금 총 5만1025달러를 체불한데 대해 거 액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업소에게 16만1760달러, 업소 소유주인 K모 씨에게 3만2352달러 벌금을 선고했다. 그리고 허위 서류 기록을 도와준 한인 회계사에게 4608달러의 벌 금 처분을 내렸다. 임금체불 피해자인 20-21세의 한국인 여성들은 417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였으며 영어 구사력이 매우 부족했다. 이들은 이 업소와 인턴십 협약(internship agreement)을 체결한 한국의 한 사립 전문대 재학생 들이었다. 이 전문대는 학생들에게 호주에서 직장 경 험 쌓기를 권장했다. 이들 근로자들은 인턴십 협약으로 시간당 $12와 $13.5의 정액 현금을 받았으며 주당 4-6일, 평균 38 시간 이상 근무했다. 공정근로옴부즈맨(FWO)은 이들 근로자들로부터 도
움 요청을 받고 임금체불 사실을 적발한 뒤 2016년 6 월 이 업소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시작했다. FWO는 이 인턴십 협약이 호주 법규상 승인되지 않았 으며 근로자들의 업무도 전문대 전공 학과에서 공식 적으로 인정된 부분이 아니라고 밝혔다. 필립 도디 판사는 업소 대표 K모씨가 요식업체 직 장협약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시간당 적어도 $16.67 에서 $18.99에 임시직 근무수당, 주말에는 시간당 $23-47의 시간외 근무수당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 을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인 회계사는 식당 주인의 조언에 따라 근로자들에 게 실제 지불한 금액 보다 더 높은 임금을 지불한 것 처럼 허위 급여 기록을 만들었다가 FWO에게 적발 됐다. 도디 판사는 “업소 대표는 회사의 재정적 이득을 얻 기 위해 고의적으로 근로자들에게 저임금 지불 결정 을 했다”면서 “허위 서류 작성은 최고 수준의 부정직” 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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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코스트 집값 GFC 이 전 고점 회복
“시드니 구입자들 큰 관심 보여”
골드코스트 주택시장이 활황세를 맞으면서 주택가 격이 2007~2008년국제금융위기(GFC) 이전의 고점 을 회복했다고 디 오스트레일리안지가 29일 보도했 다. 28일 애쉬모어의 로얄파인스리조트(Royal Pines Resort)에서 열린 “호주 최대 규모 실내 주택경매장 (biggest in-room auction)”은 10년 침체기를 벗어 난 골드코스트 주택시장의 일면을 보여줬다. 이 리 조트의 매물 86채를 두고 170여명이 입찰자로 등록 했다. 이날 골드코스트의 경매 낙찰률은 절반에 못미쳤다. 낙찰가격은 서퍼스파라다이스의 호텔 방1개짜리 13 만6000달러에서부터 킹스홈(Kingsholme)의 주택 140만달러까지 다양했다. 메인비치(Main Beach)의 펜트하우스는 경매 전에 500만 달러 이상에 팔렸다. 부동산중개업소 레이화이트(Ray White) 서퍼스파 라다이스 지점의 앤드류 벨 사장은 “올해 들어 시 드니 구입자들이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 했다. 주택 가격 이점을 판단한 투자자, 연중 휴가를 보내 려는 사람, 시드니 주택가격을 감당하지 못한 구입자 등이 골드코스트로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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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ra, 브리즈번(Brise bane) 북부 외곽지역 서 비스 일시 중단 예정
브리즈번(Brisbane) 북부 외곽지역에 사는 TELSTRA 고객들은 10일 간 폰 사용이 중단 될 것이다. 심 지어 000으로 전화하는 것조차 안 된다. Gaythorne, Mitchelton 및 Everton Park 주민들은 TELSTRA측으로부터 그 지역의 이동 기지국 스위 치를 끄기 때문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폰 이 용 서비스를 잃을 수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미첼튼(Mitchelton)의 브룩사이 드 쇼핑 센터(Brookside Shopping Centre)의 건설 공사로 인해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쇼핑 센터의 지붕 에 있는 “모바일 인프라”의 일부를 중단해야 하기 때 문에 생긴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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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고객들이 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Telstra 지역 책임자인 May Boisen은 이번 서비스 중단이 긴급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이 끼칠 수 있다고 전했다. Boisen씨는 “고객의 기기가 다른 운영자의 모바일 네트워크에 접근 할 수 없기 때문에 서비스 중단 지 역에서는 000을 호출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고 말했다. Gaythorne에서는 화요일부터 2월 9일까지, Mitchelton에서는 2월12일부터 2월 22일까지, Everton Park에서는 2월23일부터 3월7일까지 서비스가 중 단될 것이다. Telstra측은 Mitchelton에 임시 차량 탑재 기지국을 설치하고 공중 전화에서 무료 통화와 와이파이를 제 공할 것이다. 그는 “업무 중단으로 인해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 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중단은 제3자에 의한 결과인 것을 알려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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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사라진 소녀, 교 스쿨버스 안에 갇혀 겁 에 질린 채 발견돼…
실종된 퀸즐랜드 소녀(5세)가 잔뜩 겁에 질린 모습으 로 밤새 스쿨버스의 문을 두드리며 탈출을 시도하다 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녀는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간 첫날, 학교를 마친지 거의 5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Bobbie Langdon은 어제 오후 그녀의 딸 Alyssa Jayde New가 브리즈번 남부에 있는 짐붐바주립학 교(Jimboomba State School)의 스쿨버스에서 내리 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국과 연락을 취했다. 경찰은 짐붐바와 야라빌바(Yarrabilba) 지역에 순찰 팀을 배치했고, 지역민들도 이 1학년생 여아 찾기에 동참했다. Langdon은 그녀의 딸이 저녁 7시 30분경, 로건(Logan)에 있는 스쿨버스 차고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했 다. 그녀는 페이스북에 “Alyssa는 겁에 질려있었고 스쿨 버스에서 탈출하기 위해 울면서 문을 두드리고 있었 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서 “5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녀는 더위를 식히며 잠에 들어있었다”며, “내 딸 Alyssa Jayde New는 고통스러운 기다림의 시간을 보낸 후 결국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기재했다. 퀸즐랜드경찰서비스(Queensland Police Service) 는 이 소녀가 버스에서 잠이 든 후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Langdon은 Alyssa가 학교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그녀는 “내 딸은 더 이상 짐붐바주립학교에 다니지 않을 것이며 로건버스회사(Logan Coaches)는 우리 가족의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 혔다. 로건버스사의 대변인은 이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는 사실은 확인해줬지만 추가적인 설명은 거부했다. 한편 퀸즐랜드 주지사인 Annastacia Palaszczuk는 버스 회사들이 차고로 가기 전에 차량이 비었는지 확 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Palaszczuk는 “딸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지 못하는 부모에게 그 몇 시간은 끔찍한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것은 버스 회사들에게 주의를 촉구하는 사건이다. 하지만 또한 우리도 어린 학생 들이 버스 노선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 다”고 덧붙였다. Palaszczuk는 교육부와 교통부의 장관들이 어떻게 해서 이 사고가 발생한 것인지 조사하기 위해 직접 로건버스사와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나는 이 버스 회사가 어떻게 그런 사고가 발 생했는지를 잘 검토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확실히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Langdon은 오늘 Alyssa를 테마파크에 데려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부모들은 부디 시간을 귀중하게 여기길 바란다. 또한 전 세계에 있는 부모 들은 오늘 밤 당신들의 사랑스러운 자녀를 꼭 안아주 고 모든 일에 감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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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잡힌 려 퀸즐랜드 현금인출기 도둑들
경찰은 퀸즐랜드 남동부 전역에서 1년간 잇달아 발 생한 ATM 강도 사건의 용의자인 두 명의 남성을 체 포했다고 밝혔다. 경찰관들은 지난 밤중 애스플리(Aspley)의 알바니크 릭로드(Albany Creek Road)에서 한 현금인출기를 털고 도망치려던 두 명의 남성을 체포했는데, 두 명 중 한 명은 이번 사건으로 경찰견에게 물리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두 명의 용의자 중 한 명은 남동부 전역에 걸 친 9건의 ATM 강도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 혀졌는데, 그 날짜는 무려 2017년 1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용의자 중 한 명인 핼렌스베일(Helensvale) 출신 의 34세 남성은 오늘 브리즈번치안법원(Brisbane Magistrates Court)에 출두해 네 건의 기소 가능한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그의 동료 용의자인 알바니크릭 출신의 38세 남성은 9건의 같은 죄목뿐만 아니라 경찰 방해죄로도 기소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용의자를 쫓은 파파도지볼(Papa Dodgeball) 작 전팀은 그들이 여러 번에 걸쳐 현금인출기로 상당한 액수의 돈을 훔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사관인 Lance Vercoe는 그들의 주장에 일관성이 있다고 말했는데, “그들은 지붕을 뜯고 내려가 통을 열고, 천장을 뚫고, ATM이 있는 곳으로 내려갔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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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날 기념 파티 도 주 중 물에 빠져 두명 사 망… 경찰 수사 중
들의 친구를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을 보기 힘 들었다고 말했다. 조사관 대리인 Rob Campbell은 “이 사건은 정말 비 극적인 사건이다. 몇 년간 파티에 갔던 가족들이 그 워터슬라이드는 사용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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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Scott Morri무 son, 호주 노동자들을 위한 세금 감면 정책에 서명
퀸즈랜드(Queensland)경찰은 아직도 퀸즈랜드 주에 서 호주의 날 기념 파티 도중 두 명이 사망 한 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 Kristy Cini(24)와Zack Jenkins(15)는 케언즈 북쪽 줄라텐(Julatten) 시골 지역에서 1월26일 물 속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파티 손님들이 타는 직접 만든 워터슬라이드 를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Kristy와 Zack는 사망하기 전에 최소한 4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를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Kristy의 친구들은 그녀가 물에 빠지기 전에 그녀의 몸이 미끄러지는 것을 발견하고 물 속으로 뛰어들었 다. 그들은 Kristy를 찾는 동안 20분 동안 실종되었던 Zack도 발견하였다. 긴급 구조대가 1월 26일 오후 4시 경 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Mossman-Mount Molloy Rd 로 바로 출동했다. 최소 50명이 참석한 파티의 한 목격자는 의료진이 그
Turnbull 정부와 재무장관인 Scott Morrison의 약속 으로, 중산층 노동자들은 주요 기업들보다 앞서서 세 금 감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orrison 장관은 “이것만은 장담할 수 있다. 호주인 들은 대기업의 법인세 감면보다 먼저 개인 소득세 감 면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Morrison 장관은 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 히지는 않았는데, 이것은 이전에 대기업의 법인세를 30%에서 25%로 감축한다는 제안이 적용되기 전에 7
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무부는 “그것들은 우리가 이러한 사안의 시기에 대 해 1년 동안 검토하면서 나온 결정들이다”라고 밝혔 다. 하지만 오늘 그의 발언을 살펴보면 5월 예산이 올해와 2019년 말 사이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 방 선거 캠페인에 이용되기 위해 구체적인 일정표 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Morrison 장관은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은 할 수 있 는 한 빨리 중산층에게 소득세 안정을 가져다주는 것 이며 (그에 맞는)올해 예산을 잡아놨다”고 전했다. 한편 노동당은 650억 달러의 법인세 인하 정책 제 안에 저항하고 있으며, 개선된 미국 경제가 Donald Trump 대통령의 법인세 감면 덕분이었다는 의견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야당의 재정 대변인인 Jim Chalmers는 세계적인 요 인을 지적하며 “최근에야 입법화된 Trump의 세금 감면 정책이 전 세계적인 경제 성장률 상승에 책임 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Morrison 장관은 오늘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에서 실시한 분석을 인용해 “미국의 법인세 감면 정책에 힘입어” 더 나은 세계 성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이것이 정부가 호주 기업과 그들이 고용하는 수백만 호주인을 위해 세금 안정을 제공하려는 계획을 계속해서 지원하는 이유이다. 이 것은 결국 더 많은 일자리와 더 높은 임금으로 이어 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노동당이 우리 경제를 억제하려고 하 는 것 때문에 뒤처지는 것에 대한 대가를 호주인들이 치를 필요는 없다”고 비꼬기도 했다. 한편 IMF는 세계 경제가 2018년과 2019년에 3.9% 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난 10월에 예측한 3.7%보다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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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그리고 이것은 Trump의 1조 8천8백억 달러 감세로 인해 창출된 미국 경제의 번영과 분명히 연결되어 있 다. 하지만 이것은 또한 수익 감소와 함께 미국의 지 출에 더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도 경고하고 있다. IMF는 미국의 성장이 2018년에는 2.3%에서 2.7% 로, 2019년에는 1.9%에서 2.5%로 오를 것으로 전 망하고 있다.
16분 내에 있다. 그러나 고객들의 분노를 이해한다.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그러나 제니 맥클린 야당 소셜서비스 담당의원은 “ 이같은 오랜 전화 대기 시간은 수당 수혜자들을 차 별하는 조치임이 분명하다. 턴불 정부의 수치”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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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전화 대기 터 평균 15분44
트폰을 이용한 마 요금 지불 기술이 멜버른에 도입 예정
장애 28분, 실업수당 관련 30분 기다려야
선택사항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반대파David Davis 는” 부분적으로 myki카드가 스 마트폰으로 교체될 수 있는 방법과 시기에 대한 자세 한 사항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대중 교통 이용자 협회 대변인 Daniel Bowen은, 아 직까지 이 제안된 시험의 세부 사항을 보지 못했지 만, 사람들이 요금을 내는 것을 더 쉽게 하기 위해 더 많은 선택권의 도입을 지지했다. Bowen 씨는 “스마트 폰 결제 방식도 분명 한 걸음 더 나아 질 것이지만, 만약 값 비싼 myki 카드 장비의 업 그레이드 없이도 가능하다면, 이상적으로 신용 카드 옵션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흥미를 가지고 이번 시 험 시도를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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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주 헌터지역 교도소 S 개소 400개 침상 규모 과밀 수용시설 부담 완화에 도움될 것
복지수당을 지급하는 연방 부서인 센터링크(Centrelink)에 전화를 걸면 누군가와 통화를 하기위해 대 기해야 하는 시간(average wait time)이 평균 15분 44초다. 그러나 장애, 질환, 간병인(보호자) 수당 관련 전화 는 평균 28분17초로 전년도보다 3분이나 지연됐다. 실업수당 핫라인으로 전화를 건 경우 약 30분21초로 전년도보다 5분이나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 젊은이 들과 학생들은 평균 31분15초를 대기해야 한다. 거 의 6분이 연장됐다. 이 통계는 센터링크의 연례보고 서가 공개한 것이다. 이 대기 시간은 2014년 인적서비스부(Department of Human Services: DHS)가 2014년 보고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이후 가장 긴 것이다. 퍼스의 주부인 안드레아 이브스(Andrea Eves)는 전 화 통화에서 보통 1시간 이상 기다렸다. 센터링크가 그녀의 실업수당 신청서(Newstart application) 심 사에서 실수를 한 뒤 반복해서 전화를 걸어야했다. 어떤 날은 연결되는데 한 두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연결된 후에도 담당자와 통화하려면 또 40여분을 기 다려야 했다. 지난 5월 이후 전화 대기 시간으로 최소 10-12시간 낭비했다. 센터링크의 핸크 종겐 대변인은 “평균 대기 시간은 지난해보다 단지 35초 연장됐다. 센터링크의 목표인
멜버른 통근자들은 곧 스마트 폰으로 대중 교통비를 지불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른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탭 앤 고 신용 카드 기술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Daniel Andrews 총리는 일요일에 아직 확정 되지는 않았지만, 트램 라인을 통해 새로운 지불 기술이 시 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첫번째 시도는 특히 스마트 폰 기술에 중 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Tap and go’기술은 스마트 폰 결제에 필요한 소프 트웨어 업그레이드와는 대조적으로, 훨씬 더 많은 비 용이 드는 myki카드 판독기의 업그레이드를 요구할 것이다. Andrews씨는 “새로운 기술이 생겼다고 해서 myki 카드를 사용 못하는 것은 아니다. myki카드는 그대 로 유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스마트 카드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구축한 후에는 스마트 폰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아직 어떤 트램 라인이 시험되어질지, 언제 시험이 이루어질지, 몇 명의 통근자들이 영향 받게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Andrews 씨는 시험 비용은 이미 예산에 할당 된 돈 으로 충당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말까지는 시험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가 “섣부른 생각이다.” 라고 주장 하며 “tap and go” 신용 카드 기술은 통근자 들에게
NSW주 헌터 지역(Hunter Region)에 최첨단 시설 을 갖춘 400 개 침상 규모의 새로운 교도소가 개소된 다. 헌터교정센터(Hunter Correction Centre)는 30 일 세스녹(Cessnock)에 새로 문을 연다. NSW 주정부는 30일 언론을 통해 “교도소 긴급 건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교도소는 최첨단 보안 및 감시 시스템과 캠퍼스 스타일의 기숙사 시설 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면서 “총 38억달러가 투자된 다. 헌터지역의 교도소 개소로 그동안 제기되어왔던 주정부의 과밀 수용시설에 대한 부담을 누그려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SW주 교도행정위원회(NSW Corrections)는 “새로 운 교도소에는 감방마다 수감자의 상호 교류가 가능 한 대화형 TV가 설치되어 수감자의 일상적 삶을 좀 더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수감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도소 증설문제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정부는 향후 4년간에 걸쳐 교도소 건설 및 확대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보험금 겨냥해 친자녀 2명 죽인 비정한 어머니 브리즈번 여성, 독극물 살인. 보험 사기 등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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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금을 노리고 장애가 있는 두 자녀를 살해한 ‘비정한 엄 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퀸즐랜드 경찰은 브리즈번에 사 는 마리 크랩트리(51세. 여성)를 살인 2건과 사기 2건, 학대 및 무장강도 1 건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크랩트리는 지난 2012년 딸 에린(당시 18세)을,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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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에는 아들 조나단(당시 26세)을 독 극물로 살해했다. 또 2011년 3월부터 2013년 8월까지 한 보험사를 대상으 로 56만 7천 달러의 사기를 쳐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는 또 다른 보험사를 상대로 12 만 5천 달러, 영구적 장애 비용으로 23만 8천 달러를 부당 청구해 수령한 혐의도 있다.
이 외에도 2015년 3월 골드코스트 의 사우스포트 케미스트(Southport Chemist)의 무장 강도 사건과 또 다 른 1명의 자녀에 대한 학대 및 폭행혐 의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사망한 에린은 자살로 간주됐지만 경찰은 이번 발표에서 엄 마가 살해한 것으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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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지난 2011년-2016년 사이 재소자는 33% 중가했다. 작년 공무원 협회 (Public Service Association)는 "NSW주 교도소는 최대 1만1,000 명 수용가능 시설 에 현재1만3,000 명의 수감자가 수용되어 있다. 전 체적으로 과밀수용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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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자, 전 재 트 산 날릴 각오해야
세계 각국 은행들 비트코인 위험 경고
비트코인(Bitcoin)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cryptocurrencies)에 대한 주요 은행의 경고가 쏟아지고 있 다. 도이체방크의 마커스 뮬러 최고투자책임자(Chief Investment Office)는 “가상화폐는 변동성, 조작 가능한 가격, 데이터 손실 등의 현실적인 위험요인 을 지니고 있다며, 투자자는 본인 스스로 그 위험을 100%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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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 책임자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절대 권장하 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투기성 투자자를 위한 것”이 라고 주장하며 “지난해 급격한 가격상승은 투자자들 의 상상력을 반영한 것일 뿐이다. 비트코인은 언제든 지 사라져 버릴 수 있다. 전 재산을 날릴 각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스페인 은행의 루이스 마리안 린데 지사 장도 “가상화폐가 안고 있는 엄청난 위험요인에 대 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가상화폐가 미래의 일 종의 자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공식 거래 장소와 더 많은 세부적인 규정, 보안 및 투명성이 요구된다” 고 주장했다. 또 지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주요 리더들 도 가상화폐 투자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쏟 아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도 “가상화폐가 사용될 수 있 는 방식을 볼 때 특히 범죄자들에게 이용될 수 있다” 며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 규제에 대해 매우 심각 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의 세실리아 싱슬레위 부총재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너무 불확실해서 돈으로 정의하기 어렵다”면서 “돈이라 부르는 범주 에는 넣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싱슬레위 부총재는 스 웨덴이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한편 28일 미국 사이버 보안 업체인 체이널리시스 (Chainalysis)가 '가상화폐 범죄의 본질적 변화' 보 고서에서 집계한 데 따르면 해킹, 사기, 협박 등으로 탈취당한 비트코인 규모가 2013년 300만 달러(미화) 에서 2016년 9천500만 달러에 달해 32배로 늘었다. 또 지난 26일에는 일본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 에서 580억엔 규모의 해킹 사건도 발생했다.
타
즈마니아 주선거 3월 3일
타즈마니아가 3월 3일(토) 주선거를 갖는다. 자유당의 윌 홋지맨(Will Hodgman) 주총 리(사진)는 28일( 일) 케이트 워너 주타즈마니아 주 총독 예방 후 더웬 트 밸리(Derwent Valley)의 마을 뉴 노포크(New Norfolk)로 이동해 지역구 후보와 함께 선거일을 공 표했다. 그는 자유당 주정부가 집권 후 1만명 이상 고용이 창 출됐다면서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보건 서비스를 위 해 자유당이 계속 집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즈마니아 의회는 하원 25석, 상원 15석으로 구성 돼 있다. 현재 자유당이 하원에서 15석으로 집권 중 이며 노동당은 7석, 녹색당은 3석이다. 상원은 무소 속이 10석으로 다수이며 노동당 4석, 자유당 1석이 다. 현재 여론조사 결과, 자유당이 하원에서 안정적 인 우위를 유지하지 못하고 소수 의회(hung parliament)될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노동당 당수인 레베카 화이트(Rebecca White) 야당 대표는 28일 로얄 호바트 병원 밖에서 선거 켐페인에 착수하고 보건, 교육, 고용 아젠다를 강조했다. 캐시 오코너(Cassy O'Connor) 녹색당 대표는 “환경 이슈는 물론 기업 및 외국인 기부, 민간 개발업자, 도 박산업의 이익에 대항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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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먼웰스, 고객 3500여 명에게 190만불 보상
5명 재무설계사 부실 자문으로 120만불 투자 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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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제자와 성관계 여교 사 징역형 예고
수감 중 출산 논란에 담당검사 “감옥에서 잘 처 리될 것”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다고 해도 법에 다른 처벌은 당 연히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여성의 선고 공판은 내달 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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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후 호주 미래의 모습은?
진공전철로 일터선택권 확대• 일상적 건강진 단•운전자없는 자동차 가상현실 커뮤니케이션… 사무실에서 일할 필요 없어져 커먼웰스은행(CBA)이 5명의 자사 재무설계사(financial planners)들의 잘못된 자문으로 피해를 입 은 고객들에게 190만 달러를 보상할 예정이다.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는 CBA 재무설계사들의 부실한 자문을 받고 투자해 손실을 본 3500명 고객 들에게 보상 관련 서신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ASIC은 “은행이 관련 고객들에게 약 190만 달러를 보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은행이 고객 파일을 추가 조사해 보상액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2014년 ASIC가 CBA에 요구한 추가 면허 조건에 따 라 법회계(forensic account) 전문기업 코다멘타 (KordaMentha)가 커먼웰스은행 기록을 대대적으로 조사한 끝에 부실 자문을 통한 고객 손실 사실이 적 발됐다. 코다멘타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파일 조사를 통해 5명 재무설계사가 120만 달러의 고객 손실과 연 관된 사실을 적발했으며, 이들 재무설계사와 관련된 보상액은 최저 1500달러, 최고 20만2000달러였다.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될 예정이다. 시드니 유명 사립학교인 시드니 그래머 스쿨(Sydney Grammar School)의 전직 교사이던 34세의 이 여성은 2016년 시드니 그래머 스쿨에서 자신이 가르 치던 17세 제자와 5회의 성관계를 맺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집과 교실, 학교 락커 등에서 성관 계를 했지만, 이는 강제적인 것이 아니었으며 연인관 계에 의한 사랑행위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이미 다른 남학생과의 사이에서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적을 받기도 했었다. 이 여성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피해자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수차례 사과했고, 현재 임신 중으로 만 약 징역형이 선고된다면 교도소에서 아이를 출산해 야 한다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사건을 담당하는 라라 갤리거 검사는 “여성의 출 산 및 출산 후 산후조리 등의 특수한 요구사항이 교도 소에서 충분히 잘 반영될 수 있다”고 일축했다. 또 사건 재판부의 폴 라카토스 판사도 “임신이라는
지금부터 30년 전인 1988년, 우리는 지금과 같이 화 상통화를 할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30년 후 모습은 과연 지금보다 어떻게 달라질 것인 가? 영국의 과학 픽션 TV시리즈인 블랙 미러(Black Mirror)에 나오는 미래의 모습은 우리의 상상력을 너무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약간 현실성이 없는 것 도 있다. 하지만 호주의 대표적인 미래학자들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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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주 미래의 모습에 대해 훨씬 더 연결성을 갖고 환 경친화적이라며 긍정적으로 보고있다. 크리스 리들 (Chris Riddell), 로스 도슨(Ross Dawson)같은 미래 학자들이 예견한 30년 후 달라지는 호주 미래의 모 습을 소개한다.
스마트 하우스 첨단 기술은 우리 생활의 세세한 부분을 챙겨주는 ‘ 관리인(butler) 역할’을 하게 된다. 일어나는 시간, 내 게 적절한 빛의 세기, 자주보는 TV 채널시스템이 자 동적으로 작동된다. 이렇게 입력된 정보들은 더 나 아가 건강진단에 활용된다. 변기의 센서는 배설물을, 거울은 피부와 눈 분석기능을 갖추는 등 일상생활에 서의 건강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노인들이 넘어질 가능성이나 심장마비 등을 사전에 예상한다. 따라서 20-30년후 노인들이 더 장수하게 됨과 동시에 주 정 부나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노인보호시설에 갈 필 요가 없어질 수도 있다.
energy budgets)준수를 통해 환경보호에 참여한다. 미래에는 지금 두바이에서 사용되고 있는 ‘카니스터 로켓기술(canister rocket technology)’을 이용, 기 후를 거주하기 편하도록 바꿔 온난화로인한 기후변 화에 대처할 수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미래학자들 자신들조차도 "기술발달은 놀랍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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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호주오픈 메인스 폰서 계약 5년 연장
2002년 시작..17년동안 브랜드 급성장 글로벌 홍보효과 2017년 5억불 이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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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미국 부동산 관 주 심 급증
더 빠르고 운전자 없는 자동차 미래에는 사람들이 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고 공유하 게 된다. 따라서 건물마다 갖고있는 주차공간이 불 필요해지게된다. 이는 다른 분야에도 확장되어 필 요한 것을 바로 얻고 공유하는 것을 통해 소유의 개 념이 달라진다. 운전자없는 자동차는 주문한 물건을 제 시간에 가져 다 주어 쇼핑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또 ‘드론 혁명’의 정점에 도달, 한 시간에 사람들을 300km까지 운송할 수 있는 드론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드론과 진공 지하철(vacuum-tube trains) 등으로 거리가 먼 지역으로의 여행도 20, 30년 후에 는 훨씬 지금보다 더 빨라져 거주지와 직장에 대한 더 많은 선택권을 준다. 사람들은 시드니와 멜번을 분리 되어있는 도시라기보다는 연결 확장된 도시로 인식 하게 될 것이다.
가상현실 커뮤니케이션 가상현실 커뮤니케이션기술 발달로 사람들은 정해 진 사무실에 모여 일을 할 필요가 없게 된다. 홀로 그램 (hologram)기술 덕분으로 떨어져있어도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어 다른 지역에 살 고있는 가족들이 마치 한 집에 살고있는 것 처럼 느 낄 수 있다.
지속가능 도시 대부분 가정은 태양광을 이용, 새로운 기술 개발로 생활 쓰레기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각 가정은 할당된 쓰레기량과 소비 에너지 예산 (waste and
호주오픈 공식 후원사로서 기아차는 매년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광고판 설치, 대회 공식 차량 전달, 차량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을 진행해오고 있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후원 첫 해인 2002년 미화 약 7900만달러(약 840억원)가치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 을 시작으로, 작년 2017년 대회에서는 미화 약 5억 1000만달러(약 5440억원)에 이르는 글로벌 홍보 효 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정현 선수가 활약한 올해 대회는 현장 방문객 수가 7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기아차는 예상하고 있다. 글 로벌 홍보 효과 또한 작년 대회 대비 약 10% 증가한 5억5000만달러(약 58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싼 값 진입 장벽 낮고 임대 수익률 높아”
호주오픈의 메이저 스폰서인 한국의 기아차가 2019 년부터 2023년까지 파트너십을 5년 추가 연장했다. 기아차는 2002년부터 17년 동안 세계 4개 그랜드슬 램 중 하나인 호주오픈의 메이저 스폰서(최상위 후원 사)로서 후원을 해오고 있다. 5년 연장되면서 호주오 픈과는 23년 메이저 스폰서가 된다. 27일 멜번 파크에선 박병윤 기아차 부회장이 참석해 메이저 스폰서 5년 연장 계약에 서명했다. 세계 테니 스계의 전설인 로드 레이버(Rod Laver)도 서명식에 참석해 축하를 했다. 박 부회장은 “지난 17년 동안 호주오픈과 기아차는 놀라운 파트너십이었다. 기아차의 젊은 브랜드를 세 계적으로 알려왔다. 앞으로 5년 동안 메이저 스폰서 십으로 후원을 하게돼 매우 기쁘다. 매년 잊을 수 없 는 경험을 제공하느라 많은 노력을 해 온 호주테니 스협회(Tennis Australia)와 호주오픈 대회 관계자 들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크레이그 틸리 호주오픈 토너먼트 책임자도 “기아차 와 훌륭한 메이저 스폰서십 관계를 5년 연장하게돼 기쁘다”면서 “호주오픈과 기아차의 파트너십은 호주 스포츠계에서 성공 사례 중 하나다. 17년 동안 양측 모두 급성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수년간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수익을 본 호주인 들이 이제는 미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Zillow)는 매년 수만 명의 호 주인이 해외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고 특히 미국 부동산의 경우 39%나 검색이 폭증했다고 발표했다. 질로우의 아론 테라자스 수석 연구원은 “호주인들이 자산 증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해외 부동산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낮고 안 전하며 투자 수익률이 좋은 미국 부동산에 대한 투자 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미국 부동산 3대 지역은 기후가 따뜻한 캘리포니아의 비벌리 힐즈(Beverly Hills), 칼라바사스(Calabasas), 말리부(Malibu)로 중간 주택가격은 비벌리 힐즈와 말리부가 390만 달 러, 칼라바사스가 150만 달러였다. 특히 미국 부동산의 경우 호주 시장보다 평균 가격이 훨씬 저렴해 평범한 호주인들의 시장 진입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2030 혁신 플랜, 개방적인 이민 정책, 수학 과학 교육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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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개방적인 이민 정책이 필요 하다는 점과 수학과 과학 교육 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내용을 담 은 새로운 혁신 플랜이 턴불 정부에 전달됐다. 독립적으로 정부에 자문을 하고 있는 ‘ 혁신과 과학 호주(Innovation and Science Australia)’는 30일 교육, 산업, 정 부, 연구와 개발, 문화와 포부를 포함한 5개 핵심 분야에 걸친 30개의 권고안을 제시했다. 오늘 발표된 2030 플랜에서는 유전자 공학과 정밀 의료를 통해 호주를 세계 에서 가장 건강한 국가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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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점에서부터 대보초(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구하기까지 ‘국가의 임무’를 명 시하고 있다. 단체의 회장인 빌 페리스 씨는 “국가의 임무는 호주의 혁신 문화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리스 회장은 교사 교육을 위해 정부가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어 린이들이 과학과 공학, 기술 분야의 직 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서는 또한 총명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보다 열린 이 민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19-23 Archer Street,
Upper Mount Grav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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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테라자스 연구원은 “특히 미국 내 대도시인 텍사스 주의 어스틴(Austin)이나 테네시주의 내슈빌(Nashville)의 경우 일자리가 늘어나며 더 많은 인력을 필 요로 하고 있다. 또 이 지역의 중간주택 가격의 경우 어스틴이 367,000달러, 네슈빌이 294,000달러로 시 드니나 멜버른 등 호주 대도시보다 턱없이 싸다”며 “ 이 같은 좋은 환경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호주 인도 그 중 한 부류”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매월 30~50명의 투자자가 미국 부동산 을 구입하고 있으며, 이는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놀라 운 숫자”라며 “미국 투자자들의 공통점은 주식을 현 금으로 바꾸거나, 슈퍼펀드의 안정적인 현금 소유, 호주 시장에서 상당한 이익을 얻은 노련한 투자가들 이며 현금 보유가 넉넉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 명했다. 이와 관련, 미국 내 부동산 회사인 웨어그룹(Where Group)의 토트 헌터 중개인도 “미국 부동산을 구입 한 한 호주인 고객의 경우 6년 전에 디트로이트에 4 만 달러의 금액으로 부동산을 구입했지만, 지금은 9 만 달러 미만으로는 이 지역의 부동산을 구입할 수 없다”면서 “초기 투자자의 경우 지난 몇 년간 자본금 이 2배 이상 증가했고임대 수익률도 20% 이상 늘었 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미국 내 400여 개 부동산을 호주인 에게 소개하고 있다. 주요 관건은 취업이다. 만약 취 업이 가능한 지역만 찾는다면 미국 내 부동산 투자 로 인한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호주인 전문으로 미국 부동산에 대한 재정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아틀라스 웰스(Atlas Wealth)의 브 렛 에반스 사장은 “호주인들의 미국 부동산에 대한 관심 폭증은 주거보다는 투자의 관점이 높다”고 설 명했다. 그는 “많은 호주인이 방송에서 DIY 집 리모델링 프로 그램을 접하며, 미국의 5만 달러 수준의 집을 구입해 이를 고치려고 하지만 타국에서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조언하며 “특히 해외 자산 구입시 내야 하는 각종 세금은 값이 싼 미국 부동산의 장점에도 불 구하고 간단한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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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다에서 세 시간 동안 바 표류한 뒤 구조된 세 명의 승객
지난 1월 27일 로트네스트 아일랜드(Rottnest Island)에서 열린 Raft Up Party에 참여했다가 배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바다에 빠진 세 명의 승객이 약 세시간 만에 구조됐다. 당시 이들은 오후 8시경 배의 뒤쪽에 서있다가 6.4m 아래의 바다로 추락했다. 몇 분이 지난 뒤 선장이 이 를 알아챘지만 셋은 이미 시야에서 사라진 후였다. 해양 경찰과 프리맨틀 구조대(Fremantle Sea rescue)가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이들을 찾기 시작 했다. 다행히도 이들을 발견한 것은 석유 굴착 작업을 지원 하기 위해 바다에 나와 있던 선박이었다. 배에서 떨 어진 지 세 시간 만에, 2km 정도를 표류한 뒤 발견 된 것이다. 셋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생 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바다의 파도가 센 편이었고, 밤바다였다는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이 들은 상당히 운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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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 그룹, 호주 국 부동산사업 매각
시드니, 골드코스트 아파트 프로젝트 등 일주일 2개 처분
주 ‘힐송 워쉽’.. 2018 그래미 어워드 수상
호주의 힐송 워쉽이 미국의 음반 업계 최고 권위를 지 닌 2018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다. 호주의 힐송 워쉽이 미국의 음반 업계 최고 권위를 지 닌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다. 시드니에 위치한 대형 교회인 ‘힐송 교회’에서 결성된 이 그룹은 기독교인들을 위한 영감 있는 음악과 대형 콘서트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힐송 워십의 ‘What a beautiful name’ 이 최고의 현대 기독교 음악상(best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performance/ song category)을 수상했다.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무대에서 상을 받은 브 로크 리커트우드 씨는 “믿을 수 없는 엄청난 영광이 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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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롄완다(Wanda) 그룹이 해외 부채 탕감을 위 해 호주 내 자산 매각에 나섰다. 24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다롄완다그룹의 계열사 만달호텔개발이 호주 부동산 사업 지분을 매각한다 고 보도했다. 이번 지분 매각 예정 사업은 시드니 서큘러키(Circular Quay Condo)와 골드코스트 아파트(Gold Coast Jewel project)로 만달호텔개발이 홍콩 거래소에 제 출한 문서에선 익명의 호주 부동산 사업가에게 2곳 의 지분 전체를 매각한다고 기재됐다. 하지만 익명의 소식통은 이번 완다 그룹의 지분 매각 인수자는 호주 부동산 사업가를 내세웠지만 실제 구 매자는 중국 국내 기업으로 밝혔다. 만달호텔개발이 해외 부동산 사업을 매각한 것은 일 주일 만에 두 번째다. 지난주 만달호텔은 영국 런던 나인 엘름 지역 부동산
프로젝트 지분을 광주부력부동산에 3천560만 파운 드에 매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국의 억만장자인 왕젠린 회장이 이끄는 완다그룹 은 해외 기업 인수 합병(M&A)으로 덩치를 키웠으나 중국 정부가 자본 유출 단속을 강화하며 주요 타깃 이 됐다. 왕 회장은 지난 20일 다롄완다 홈페이지에 “부채를 갚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해외자산 절반가량을 정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롄완다의 신용도는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영 국 신용평가사 피치는 이달 초 다롄완다에 대한 신용 등급을 기존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두 단계 내리고, '등급 하향 감시 대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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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의 온라인 음란물 시 청 막을 수 있을까?
“건전한 사회성, 대인관계 형성 저해 우려” 15~19세 남자 청소년 37% 매일 포르노 본다 지난 23일 방송된 ABC방송 시사프로그램 ‘7.30’에 서는 청소년의 온라인 포르노물 시청 실태 및 문제 점을 보도했다. 커겐(19)은 어린 나이에 온라인 포르노를 접하면서 남성 신체조건에 대해 불필요한 인식을 가지게 됐다. 그는 “나도 모르게 근육질의 완벽한 인체를 가꿔야 한다는 압박과 불안감을 항상 느낀다”고 고백했다. 키키(19)는 다른 고민에 빠졌다. 남자친구가 포르노 에서 본 장면을 그녀에게 계속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궁금해서 그래’ ‘이렇게 해보면 안 될까?’라며 원치 않는 체위를 자꾸 강요한다”며 “비현실적인 상황과 행동에 대한 환상과 기대를 하 게 한다는 점에서 포르노에 문제점이 있는 것 같다” 고 말했다. 하지만 중요한 문제는 청소년들의 음란물 시청 여부 가 아니다. ‘언제 노출돼야 할 것인가’이다. 연방 정부 인터넷안전위원회(eSafety Commissioner)의 줄리 인맨 그랜트 위원장은 ‘여성•아동 폭 력방지 국가계획(National Action Plan to Prevent Violence against Women and Children) 수립의 일 환으로 미성년자의 온라인 포르노 노출 관리법에 대 한 권고안을 제출했다. 그는 “가장 우려되는 것은 아이들의 성적 사회성 (sexual socialization)과 대인관계 형성이다. 어린 나이에 포르노로 성교육을 받으면 사회 적응이나 사 람을 대하는 방식 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밝 혔다. 그는 또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성인물은 이제 안방 서랍 속에 숨겨진 포르노 잡지만이 아니다. 오늘날 온라인에 널리 퍼져있는 음란물 영상은 꽤 극단적이 기까지 하다. 여성에 대한 폭력성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포르노 산업 측에서는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성 의 역할 모델을 누가 제공해야 하냐는 책임 논란이 거세다. 작년 호주 섹스포(SEXPO)를 위해 호주를 방문한 세 계 유명 포르노 배우 론 제레미는 “어찌할 수 있겠는 가? 지저분하지 않고 멋지기만 한 포르노를 제작하기 위해 감독에게 ‘이건 안돼’ ‘그건 할 수 없어’라고 말할 자격이 우리에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법은 단순하다. 부모가 자녀들이 포르노를 보지 못하도록 늘 감시하고 통제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자녀가 시청하는 모든 콘텐츠를 부모가 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한 학생 (19)에게 물었다. 그의 대답은 ‘아니오’였다. 그는 “거의 불가능하다. 아무리 부모가 ‘이제 인터넷 그만해’라며 컴퓨터를 끄고 휴대폰 데이터 사용을 막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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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아버려도 공공장소에서 무료 무선인터넷에 연결하면 된다”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가장 사적이고 이용이 쉬우며 성인음란물에 대한 접속량이 가장 많은 기기는 휴대폰이다. 서호주대학의 폴 매긴 부교수는 연구조사를 통해 세 계 최대 무료 포르노 사이트인 ‘포르노 허브’(Porn Hub)에 연결된 호주 접속량의 60%가 휴대폰 접속이 라고 보고했다. 그는 “이는 ’포르노 허브’에 대한 수치일 뿐 그 외 수 십억 메가바이트에 달하는 온라인 포르노 콘텐츠까 지 합하면 그 수는 더 클 것”이라며 “포르노 허브 연 간 접속자 수는 약 230억 명”이라고 밝혔다. 멜번에 위치한 의료 및 공중보건 연구기관 버넷연구 소(Burnet Institute)의 자료에 따르면 15~19세 남 자 청소년 중 43%가 매주 성인용 영상을 시청하고 37%는 매일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비 율은 낮았다. 15~19세 여자 청소년 중 매주 시청은 14%, 매일 시청은 5%였다.
주정부의 전력업체 민영화 결정이 현재 전력난의 근 본적인 원인이라고 반박했다.
호
, 온라인 청원 통한 주 사회참여 급증
2014-17년 32,728건 청원서 제출 사법, 동물, 건강, 환경, 인권 순으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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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와 NSW는 가격 하락, “주정부의 무리한 재생에너지 목표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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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100만여명 충 년 치 치료.. 도시락 식단 바꿔야
NSW 치과의사협회, 당분 과다 섭취 경고
리아와 남호주, 도 토 매 전기료 연 2배 급등
빅토리아와 남호주의 에너지 도매가격이 연평균 2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주 정부의 공격적인 재생에너지 목표 추구로 정전이나 공급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에너지시장운영사(Australian Energy Market Operator)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 도 매 평균 현물 가격이 남호주는 지난해 1월 84.26달러 에서 올 1월 168.90달러로, 빅토리아는 62.04달러에 서 139달러로 2배 이상 올랐다. 타스마니아는 86.11 달러에서 100.54달러로 상승했다. 반면에 퀸즐랜드는 지난해 197.65달러에서 올해 75.65달러로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NSW도 82.69 달러에서 75.36달러로 줄었다. 이에 에너지 전문가들은 빅토리아와 남호주 주정부 가 기본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할 최우선 공급처 확 보 없이 재생에너지 목표를 추구함으로써 정전과 공 급 문제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올 1월 28-29일 빅토리아에선 폭염이 전력시설 장애 와 정전을 유발해 2000가구 이상에게 전기공급이 끊 겼다. 정전 대란은 6만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는 28시간 이상 정전을 감수했다. 그라탄연구소의 에너지 담당 이사인 토니 우드는 이 번 정전사태와 도매 전기료 급등은 빅토리아 주정부 가 헤이즐우드발전소 같은 기본적인 전력 공급처를 간헐적 공급처인 재생 에너지로 대체 허용함으로써 에너지 전환 프로그램을 부실 관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다니엘 앤드류스 주정부는 지난해 다른 주정부들의 대오를 이탈해 2025년까지 전체 에너지의 40%를 재 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빅토리아재생에너지목표 (Victorian Renewable Energy Target)를 확정했 다. 하지만 앤드류스 주총리는 1990년대 자유국민연립
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히며 “청원내용의 75%이상 은 정치나 정책적인 사항이었고 이중 정부(연방정부 나 주정부) 또는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고 분석했다.
매년 수백만 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청원운동에 나서는 것으 로 조사됐다. 자선 및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시민운동 웹사이트 체 인지(change.org)는 NSW 병원 주차비 절감, 결혼 평등, 퀸즐랜드 공황 살인 방어 등의 온라인 캠페인 에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2,728건의 온라인 청원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청원 항목별로는 형사 및 사법(788,077 건), 동물 관련 쟁점(744,778건), 건강(680,792건), 환경(649,022건), 인권(631,416건) 순이었다. 체인지의 나단 엘버리 책임자는 “매년 수백만 명의 시민들이 정부 및 관계기관에 대한 불신으로, 서로 를 돕고 불합리한 점을 바꾸기 위해 체인지에 접속하 고 있다”며 “이를 위해 시민들은 각자의 노력뿐만이 아닌 크라우드펀딩 등으로 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2016년 6명의 어머니인 갈리 오코너가 청원한 NSW 암 환자를 위한 지원확대 청원은 무려 10만 명 이상 온라인 청원에 서명했고, 이를 통해 수십 명의 암 환자가 목숨을 건지기도 했다. 오코너의 경우 50세에 치명적인 석면 관련 암으로 진 단을 받고 수술 대기자 명단에서 몇 달을 보낸 후 암 이 간으로 퍼졌을 때 청원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 원운동의 결과로 몇 주 안에 수술을 받을 수 있었지 만 안타깝게도 그는 사망했다. 지난 4년간 체인지의 온라인 청원을 분석한 시드니 대학의 아리아든 브로맨, ANU의 대런 핼핀 사회정 치학 교수는 온라인 청원이 더 이상 정치 변두리가 아닌 주류이자 정치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로맨 교수는 “호주의 경우 온라인 탄원서를 제출하 는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며 “호주의 온라인 청 원의 선구 주자는 겟업(Get-up)으로 사회 시스템에 충격은 주었지만 그 파급효과가 오래가지 못했다. 하 지만 체인지의 경우 시민들이 자신의 일을 하는 상태 에서 이슈를 만들고 제기하기 때문에 지속해서 유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번 연구결과에선 일반 시민들과 정치인 들의 주요 이슈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었다. 이에 시 민들은 삶에서 실질적이고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 는 문제에 대해 (온라인)청원을 하고 이를 관철시키
호주인 당분 과다섭취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NSW 치과의사협회가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 해 도시락 식단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나섰다. 치과의사협회는 ‘2012-14 전국 어린이 치아 건강 보 고서(National Children Oral Health Study 201214)’를 인용, NSW주 5세부터 10세 사이의 어린이 1/3가량이 충치 치료를 하고 있고, 6세부터 14세 사 이의 어린이 중 약 1/5은 치아가 영구부패 상태라고 밝혔다. NSW 보건통계에서도 2015-16년 5500여 명의 14 세 이하 어린이들이 충치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 했으며, 이는 10년 전에 비해 48%나 크게 증가한 수 치라는 것. 또 매주 1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충치 치료를 위해 마취나 발취를 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치과의사협회의 사라 라파엘 박사는 “충치 치료를 위 해 정부나 부모가 지출하는 비용이 상당하다. 당분 섭취 과다로 인한 비만과 당뇨 같은 문제뿐만이 아 닌 충치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언급하며 “ 심지어는 18개월 된 유아 충치 환자도 쉽게 볼 수 있 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충치는 단순한 치아 문제뿐만이 아닌 어린이들이 웃고, 먹고, 사교하는 부분, 심지어는 제 대로 말하기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하며 “자녀 의 치아 건강을 위한 부모의 절대적인 관심이 절실하 다. 특히 설탕이 많은 음식과 음료를 도시락에서 빼 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페어팩스 미디어 분석에 따르면 도시락을 건강식 위주로 바꿀 경우 설탕함량을 8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치예방을 위해 도시락 식단을 딸기잼으로 만 든 샌드위치나 요구르트, 복숭아, 망고 등 당분이 높 은 식단 대신 잡곡빵이나 당근, 사과, 우유 등으로 바 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학 전문가인 뉴캐슬 대학교의 클레어 콜린 스 교수는 당분 섭취 제거를 위해 모든 견과류 및 곡 물 강정(muesli bars)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콜린스 교수는 “포장된 스낵이 편리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비상시를 대비해 보관하는 것은 필요하지 만 평소에는 전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일 반적으로 오렌지 주스는 건강을 위해 괜찮다고 생각 하지만 4-5개의 오렌지가 들어가 있어 당분 함량이 높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부모들에게 “점심 도시락 식단을 체리 토마토, 오이, 당근, 구운 콩 또는 참치 통조림으로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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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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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 품귀… 개당 최고 $9 폭등작황 부진, 보 이른 수확에 ‘공백’ 주원인
“2월 초부터 물량 증가할 것” 최근 지역별 아보카도 수확기 공백으로 공급량이 크게 줄면 서 아보카도 가격이 치솟고 있다. 케언즈의 한 카페주방장은 지 나치게 비싼 도매가에 아보카 도가 들어가는 모든 메뉴를 없애는 것까지 고려했을 정도 라고 밝혔다. 그는 “작년 이맘땐 한 상자에 $45~50달러였다. 그러나 지 금은 $95에 육박한다”며 “워 낙 인기 있는 메뉴라 없애지는 못하고 대신 양을 줄였다. 요즘 아보카도 가격이 금값이라는 건 누구 나 알고 있다. 따라서 고객들이 이해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슈퍼마켓에서는 개당 $3.50 이상, ‘오가닉’ 아보카도는 최대 $9까지 판매되고 있다. 브리즈번 시장도매상 피터 케드웰은 아보카도 가격 상승과 관련해 1월에 발생한 수확기 공백을 주 된 원인으로 진단했다. 뉴질랜드와 서호주의 추수가 예년보다 일찍 마감되는 바람에 다음 퀸즐랜드 북부 수확 시즌까지 공백이 생긴 것이다. 퀸즐랜드 북부는 보통 2월에 수확이 시작된다. 게다가 다량의 규격 미달 아보카도와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아보카도 사랑이 가격 급등에 영향을 미 쳤다고 언급했다. 호주 아보카도협회(Avocados Australia)의 존 타이어스 회장은 퀸즐랜드 일부 농가는 일찌감치 수 확에 착수해 현재의 물량 부족 및 가격 상승세의 덕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소량의 셰퍼드(Shepard) 아보카도가 이미 시장에 출하되고 있으며 통상 최대 시기인 2월 중 하순보다 이른 2월 초부터 많은 물량이 유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퀸즐랜드 북부지역의 풍작을 예견하며 작년 수확량 320만 상자보다 늘어난 약 380만 박스의 출하량을 예측했다.
빅
리아주에 있는 한 동굴에서 15m 깊이의 싱크홀 토 에 빠진 남성, 8시간 만에 구조돼…
24일 밤 한 남성이 동굴에 있는 싱크홀 아래로 추락한 후 8시간 이상을 갇혀 있다가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세의 피해자는 야외 탐험 그룹인 ‘아 웃워드바운드(Outward Bound)’와 함 께 빅토리아주 동부에 위치한 버컨동 굴(Buchan) 근처에서 동굴 탐험을 하 던 중, 자정 즈음에 15m 깊이의 싱크 홀 아래로 추락했다. 그는 오늘 아침까지 바위에 갇혀 시간 을 보내다가 오전 8시 30분경에 구조 되었다. CFA 지휘관인 Geoff Bassett은 이 남성이 어제 오후 10시 직후에 잭슨스크로싱트랙(Jackson’s Crossing Track) 근처에서 소그룹을 지어 메인 투어로부터 떨어져 나왔다고 말했다. 아웃워드바운드는 그 소그룹이 “아웃워드바운드 스탭에게 알리지 않고 지침을 무시한 채 떠났다” 고 전했다. 한편 이 남성이 발을 헛딛고 떨어졌을 때는 동굴의 입구에서 약 20m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 다. Bassett은 “그들은 충분히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었다”라며, “이러한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사고가 발생한 동굴은 통신이 불안정한 곳이었지만, 다행히도 탐험가들은 위성 전화를 이용하여 자 정 이후에 경보를 울릴 수 있었다. Bassett은 “그는 의식과 호흡이 정상이었지만 상당히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는데, 요통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8시간 정도의 길고 복잡한 구조 작업 이후 마침내 동굴에서 나올 수 있었다. Bassett은 “그는 그곳에서 나왔을 때 간신히 미소를 지어 보였다”며, “그곳에서 나와서야 확실히 안 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웃워드바운드 측은 성명서를 통해 응급차와 지역 CFA 대원들이 새벽 2시경이 지났을 때 현 장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성명서에는 “아웃워드바운드 스탭의 도움으로 한 응급 의료진이 진단과 치료를 위해 그 남성에게 내려갔다”며, “의료진은 멜버른 기반의 구조 서비스 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남성과 함께 있었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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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다”고 나타났다. 아웃워드바운드 측은 이 남성이 구조된 후 가족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들은 “이 사고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다른 세 명의 남성은 현재 안전한 상태이며 그들이 지원과 보살핌 을 받을 기존의 캠프 그룹에 다시 합류했다”고 전했 다. 한편 지하 하천으로 침식된 석회암 암석으로 이루어 진 이 동굴들은 종유석과 석순으로 가득하며 관광객 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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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하려다 칼에 찔 인 린 개 … 생명에는 지 장 없어
지난 1월 27일 새벽 2시경 신고를 받고 Redcliffe 지 역의 한 가정집으로 출동한 경찰은 개를 칼로 찔러 상 처 입게 한 39세 남자를 체포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개 주인은 이 39세 이웃집 남 성에게 자신의 개를 잠시 맡겼다. 이후 개를 찾으러 갔고, 그때 말다툼이 시작됐다. 말다툼이 과열되면서 39세 남성은 흥분했고, 갑자기 칼로 개의 주인을 위 협하기 시작했다. 이때 개가 주인을 보호하고 싸움을 말리려는 듯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었고, 흥분한 남 성은 칼로 개의 머리와 어깨, 몸통 부분을 찔렀다. 상 황이 심각해진 것을 눈치 챈 이웃주민 2명이 달려와 싸움을 말렸고, 개는 지역 수의사에게 긴급히 호송되 어 응급조치를 받았다. 이 남성은 동물학대 혐의로 기소됐고, 2월 15일 법정 에 서게 됐다. 개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현 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햄
거에서 쥐가? 버 쥐햄버거를 먹을 뻔한 남성
퍼스의 한 남성이 지난 1월 26일(Australia Day) Inglewood 에 위치한 Civic Hotel에서 점심을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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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자신의 햄버거에 죽은 쥐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 다고 주장했다. 사건의 피해자인 Bruce Blackburn 씨는 9NEWS에 이 일을 제보하며 “호텔로부터 환불 은 받았지만 사과를 받지는 못했다. 보건부(the Western Australia Department of Health)에 이 일 을 신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이 내용과 사진을 게시했 다.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고 여러 사람에게 공유가 됐다.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도저히 믿을 수 없 다’, '어떻게 그 큰 쥐가 버거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 을까?' 등의 내용이 댓글의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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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로 뛴 시드니와 정 멜버른의 집값, 향후 5 년 안에 20%의 확률로 조정된다”
투자은행인 JP Morgan의 경제 모델링에 의하면 시 드니와 멜버른의 집값이 향후 5년 안에 이 5분의 1의 확률로 최소 15%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의 지역 금리 전략가인 Henry St John의 연구 에 따르면 멜버른은 19%로 가장 높은 부동산 시장 조 정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시드니가 18% 로 바짝 뒤따르고 있다. 브리즈번이나 애들레이드에서의 급격한 가격 인하 확률은 8%로 평가되는 반면 퍼스는 7%인 것으로 나 타났다. St John은 현재의 부동산 시장이 지금까지의 평균 치를 얼마나 벗어났는지 계산하기 위해 절대가격성 장률 뿐만 아니라 소득대비주택가격비율 및 주택수 익비율까지 조사하면서 이러한 가정에 도달하게 되 었다. 그는 자신의 경제 모델이 “단순한 것”이라고 말하면 서도, 이것은 미래의 가격 상승과 중대한 조정이 있 을 때의 실질적인 위험에 일부 제약이 되는 것들을 강 조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만약 집값이 거주자의 지불 능력을 계속해서 웃돌려고 한다면, 이것(경제 모델)은 부동산을 구매 에 대한 투기적인 근거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St John은 그의 연구에서 두 종류의 다른 임대 료 계산법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그는 “언급된 도시의 PTR(price-to-market rent, 시장 임대료) 편차는 부동산 투자의 내부 수익률 하 락의 신호를 보내는 것과, 비교 선상에 있는 도시들 간의 상대적인 평가에 영향을 주는 것, 이 두 가지 로 인해 가치액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그는 이어서 “임대료에 귀속된 비용은 공익사업, 주 택 담보 대출 금리, 시의회 요금 같은 다른 주택 관련 비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런 귀속 비용 비율이 상 승하면서 임대료에 대한 상대적인 인센티브가 증가 하여 주택 소유주들로부터 구매하려는 수요 증가 측 면에서는 감소를 보이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JP Morgan의 연구는 전문가 예측 및 경고의 증
가와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많은 분석가들은 시드니에서 최근에 보인 가격 하락 이 2018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멜버른 에서의 가격 성장 하락세 역시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 측하고 있다.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은행 감독 기관에 의한 더 강력 한 대출 규제, 특히 투자자들에 대한 대출 규제와 대 외 금리 감소, 두 도시의 높은 물가, 아파트 붐으로 인 한 주택 공급 증가 등의 조합이 부동산 시장을 약화시 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향후 몇 년에 걸쳐 10-15% 사이의 가격 감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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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 보호 vs 인위적 개체수 조절 안돼
캥거루 사냥 논란 재점화
캥거루 개체 수가 급격히 늘면서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캥거루 사냥에 대한 해묵은 논쟁이 재연되고 있다. 호주 생태계 보호단체인 부시 헤리티지(Bush Heritage)는 캔버라 남부 스콧츠데일(Scottsdale) 보호 구에서 복원 중인 멸종 위기 식물을 캥거루들이 먹 어 치우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 장했다. 부시 헤리티지의 제라드 오닐 CEO는 “수백 종의 멸 종 위기 식물 보호를 위해 힘겹게 노력하고 있지만 캥 거루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 우린 이런 과정이 반복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주장하며 “NSW 정부로부 터 올해 900마리의 캥거루 사냥 허가 면허를 받았고 500마리를 정도를 사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캥거루 사냥에 대한 동물단체의 반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캥거루를 이대로 방치할 경우 다양한 멸종위기 식물들이 호주에서 완 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같은 캥거루 사냥계획이 알려지자 동물보호단체 들은 즉각적인 우려를 표명하며 사냥반대에 나섰다. ACT 동물정의당의 프랜키 시무어 대변인은 “어떤 경 우라도 동물 사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그것은 단 지 끔찍한 행동일 뿐”이라고 반대했다. 그는 “일부에 서 캥거루 개체 수가 늘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분명하지 않다”며 “캥거루가 자연 생태계 파괴의 주원인이라는 정확한 근거를 제시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2014년 CSIRO(연방과학산업연합기구)는 생태 계 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된 동부 지역의 회색 캥거 루의 경우 ACT 지역에서 개체 수가 크게 증가했지 만 식물 멸종과의 연관성은 불확실하다는 연구 결과 를 발표했다. 캥거루 번식 조절을 연구하고 있는 시드니대학의 캐 서린 하버트 연구원도 “생태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사냥을 통한 인위적인 개체 수 조절은 오히려 다른 종의 이동을 멈추게 할 것”이라며 “이 같은 일은 결 국 인간과 동물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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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ldivis 지역 초등 부 학교 건설 위해 5천 5 백만 달러 투입
호주 정부가 서호주 인구 증가 지역에 추가로 학교를 짓기 위해 5천 5백만 달러를 투입한다. 세 지역 (Baldivis, Caversham, Banksia Grove)에 초등학 교를 추가로 건설하기 위한 공사가 조만간 시작될 예 정이다. 최근 Mark McGuwan 총리와 Sue Ellery 교육부 장 관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Baldivis에 430명의 학 생들이 다닐 수 있는 초등학교를 세울 것이라는 계획 을 공식 발표했다. 총리는 “현재 서호주 여러 학교들 이 넘치는 학생들로 가득 차 있는 상태”라며 “새로운 학교를 세우고 기존의 학교들을 더 나은 환경으로 만 들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Baldivis 지역을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 장하는 교외 지역 중 하나로 꼽으며, “현재 이 지역 의 한 초등학교에는 약 1,000명의 학생들이 등교하 고 있다. 새로운 학교 건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에 세 학교 건설하는 것이 선거 공약으 로 내세웠던 ‘10개의 학교 건설’에 포함된다며, 앞으 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학교를 건설할 것이라는 계획 도 밝혔다.
사
립학교 등록금 3만7천 달러 넘다
최고 5% 인상, “교육투자펀드 없었으면 고전했 을 것”
시드니 일부 명문 사립학교의 등록금이 올해 최대 5% 상승한 3만7000달러를 넘어섰다. 크랜브룩스쿨(Cranbrook School)은 2018년 12학년 생 등록금이 전년(3만5805달러) 대비 4% 오른 3만 7230달러를 기록했다. 시드니 성공회 그래마스쿨인 스케그스 달링허스트 (SCEGGS Darlinghurst)는 올해 12학년생 등록금이 전년(3만6896달러) 대비 1% 오른 3만7282달러였다. 성공회 계통인 더 킹스스쿨(Kings School)과 세인 트 캐서린 스쿨(St Catherine’s School)은 각각 3만 5697달러와 3만5098달러를 12학년생에게 부과하며 처음으로 3만5000달러를 넘었다. 12학년생 등록금이 3만1630달러인 바커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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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ker College)에 2명의 자녀를 보내는 데이븐 팀 스는 어떤 달에는 학교 등록금과 과외활동 비용이 가 계 예산의 50%를 점유한다고 밝혔다. 3명의 자녀를 둔 팀스는 첫째 아이가 출생하면서 교 육투자펀드에 가입했다. 그는 “나는 변호사이고 아내 는 심리학자여서 소득이 괜찮은 편이지만 이런 투자 가 없었으면 고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지의 12개 명문 사립학교 조사 결 과, 올해 등록금 인상률은 평균 3.9%였다. 노스시드 니의 쇼어스쿨(Shore School)은 4.6% 올렸다. 사립 학교들의 최근 5년간 등록금 인상률은 평균 23.5% 였다. NSW사립학교협회(Association of Independent Schools of NSW)의 제프 뉴콤 최고경영자는 교사 임금과 기술비용 상승이 등록금 인상의 주요 이유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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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만장자 증가 불 주 구 사회적 불평등 심화
“소득불균형 감소위해 정부가 나서야”
21세기가 시작된 이래 작년 호주 억만장자의 숫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부유층을 제외한 일반 국민 들간의 경제적 격차는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 다. 시드니 모닝헤럴드지는 지난 22일 크레딧 스위스 (Credit Suisse) 결과를 인용, “2017 년 호주의 억만 장자 수는 이전 해보다 8 명이 추가한 33명으로 증가 (380 억 달러 증가) 했다. 2017 년 호주에서 가장 부 유한 상위 1 %가 보유한 부는 전년도 22 %에서 23 % 로 상승한 반면 하위 50 %의 자산은 오히려 감소했고 임금은 정체되었다. 따라서 소득평등에 대한 요구를 불러 일으킬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스위스 다보스 세계 경제포럼 (World Economic Forum)에 앞서 발표된 옥스팜 분석자료는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 년 동안 호주의 억만 장자 들은 작년에 약 140 %가 증가한 1,154 억 달러를 벌 어 들였지만 평범한 호주인의 평균 임금은 36 % 증 가했고 평균 가계 자산은 12 % 상승했다 "고 밝혔다. 호주 옥스팜의 CEO 헬렌 스조키(Helen Szoke)는 " 호주인 중 가장 부유 한 1 퍼센트가 호주인의 70 퍼 센트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다”면 서 “ 대다수 호주인들은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지 만 부유층은 점점 더 풍부 해지고있다. 연방 정부와 호주 기업들은 이 불평등 격차를 줄이기 위해 행동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 스조커 박사는 또 "열심히 일하는 것이 더 나은 삶을 보장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현재 사회 경제 시스템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않기 때 문이다”라고 지적하고 “작년 말 여러 주요 호주 기업 들이 세금을 전혀 내지 않았다. 너무나 자주 도덕적 으로 나쁜 행동이 합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우 려할만한 사항”이라고 비난했다. 최근OECD자료에 따르면 2014 년 호주의 지니 계
수 (Gini coefficient. 한 나라의 소득이나 부의 분배 지수)는 0.33으로 OECD국가중 22 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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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20대 여성 ‘갑작 국 스런 홍수로 급류에 휩 쓸려 사망’
한국인 여성 한 명이 퀸슬랜드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갑작스런 홍수로 인해 급류에 휩쓸리며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오후 20대 초반의 한국인 여성 한 명이 조세핀 폭포의 바위에서 미끄러지며 강으로 휩쓸려 들어갔 다. 퀸슬랜드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여성을 구하려 했 지만 이 여성은 목숨을 잃게 됐다. 수색 대원들은 저 녁 7시 20분 경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케언즈 경찰은 이 여성이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 에 왔으며 사고 발생 당시 친구들과 함께 폭포에 온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 시간은 오후 4시 경으로 친구들이 도움을 요청한 후 구조대원들은 오후 5시 경 사고 현장에 도 착했다. 경찰은 “폭우로 인해 강 주변이 홍수 상태였다”라며 “한 시간에 걸쳐 여성을 구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 혔다. 경찰은 어제 공식적으로 이 여성의 신원을 밝히고 가 족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최근 익사한 사람은 지난 2016년 2월 영국에서 온 25세의 관광객으로 당시에도 이번 처럼 갑작스런 홍수로 인해 익사 사고가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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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 변호사 호 레 트 딘 대낮 총격 피살23일 뱅크스타운 카페서
남태평양계 범인 도주 마약 등 강력사건 변호와 연관성 수사
23일(화) 오후 시드니 남서부 뱅크스타운 중심가에 서 베트남계 60대 변호사가 총격 피살돼 충격에 휩 싸였다. 숨진 호 레 딘(Ho Le Dinh)은 오후 4시경 역 근처의 해피컵(Happy Cup)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던 중 저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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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격범이 근접 거리에서 발사한 총에 맞아 즉사했다. 총을 쏜 범인은 유유히 현장에서 도주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응급요원들이 심 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호 레 딘은 사망했다. 호 레 딘은 마약 딜러 등 강력범 살인 사건 등을 담당 하면서 미디어의 주목을 받아왔다. 경찰은 이날 총 격은 호 레 딘을 겨냥한 계획된 범행으로 판단하고 범 인 검거에 나섰다. 스콧 쿡 살인사건 전담반(Homicide Squad) 반장은 24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은 공격 대상이 뚜렷한 계획 범행으로 보인다. 호 레 딘이 관여한 조 직 범죄 사건 기록을 통해 살해 동기를 수사하고 있 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용의자는 남태평양계(Pacific Islander)로 추정되며 보통 체격에 어두운 색깔의 모자, 바 지, 회색 글로브, 짙은 색 레인코트를 입었다”고 밝 혔다. 사고 발생 지역은 지난 18개월 동안 살인 폭행 등 여 러번 범죄 현장이 되어왔다. 2017년 6월 13일 오전 한 남성이 가슴에 칼 공격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5개월 전에는 십대 두 명이 칼부림 으로 부상을 당했다. 또 2016년 4월 총격사건으로 갱 단 조직원이 사망했다.
있는 행위, 호주 경제 또는 중요한 부분에 심각한 손 상을 초래할 수 있는 경우”라고 언급하며 파업 중지 를 명령했다. 또 청문회는 산업활동의 경제적 손실이 5천만 달러에 서 9천만 달러 가량 될 것으로도 추산했다. 이에 대해 RBTU의 알렉스 클라센 위원장은 FWC의 이번 결정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협상의 자리로 교통부 장관을 끌어냈으 며, 마침내 그를 테이블에 앉혔다. 그리고 문제를 계 속해서 해결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오늘 밤 합의 도 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워드 콜린 스 시드니 철도(Sydney Trains) CEO도 “노조의 파 업과 초과 근무에 대해 계속 대화를 나눌 생각”이라 고 밝혔다.
그녀는 Ella가 아니야… Bella라고 부르자’라고 말했 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의 이름만 고집하는 대신 Bella는 이제 12 가지에 이르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으며 그 모든 것 에 반응한다. 그는 “그녀는 박쥐 같은 귀를 가지고 있어서 나는 그 녀를 Bella Bat’s Ears라고 부른다. 그리고 우리는 그 걸 줄여서 ‘이리 와 Bats, 가자’라고 말하고 그녀는 그 말을 알아듣는다”고 전했다. 또 다른 청취자인 Ken은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은 애완묘의 이름을 바꾸는 것에 대해 별로 걱정할 필요 가 없다며, “고양이는 뭐라고 부르든 크게 상관이 없 다. 어쨌거나 그들은 당신을 전적으로 무시한다”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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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름 바꿔도 려 알아듣는다… “목소리 톤이나 제스처가 중요”
트레일리아 데이는 스 침공의 날.. 수 천명 규 탄 시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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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철도 총파업 중지.. 교통대란 피했다
FWC “국민 복지 중대 위협” 불가 판정 노조 행정명령 수용..노사 협상 재개
다음 주 월요일(29일)로 예정된 시드니 철도-버스 노 조(Rail Tram and Bus Union: RTBU)의 24시간 총 파업이 전면 중단된다. 25일 호주 주요 언론들은 연방 노사감독기관인 공정 근로청(Fair Work Commission: FWC)이 노조에 29 일(월) 24시간 파업 중지와 목요일(25일) 오후 6시부 터 초과 근무 금지를 명령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FWC의 조나단 햄버거 부의장은 “노조의 파업과 초 과근무 두가지 형태의 단체 행동이 국민 복지를 심각 한 위협에 빠드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파업은 호주에서 가장 크고 경제적으로 중요한 도시인 시드니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파업과 초과 근무 금지 행정 명령은 25일 오후 6 시부터 3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RTBU 노조원 및 기술자협회, 관리자 협회를 포함한 시드니 전 열차와 NSW열차에 적용된다. 이번 FWC 행정명령은 노동위원회에서 도미니크 페 로트 노사 장관과 시드니 열차의 사측이 특별 신청한 5시간의 청문회에 이어 발표됐다. 이날 FWC 노동위원회에선 공정근로법(Fair Work Act)의 s424항에 따라 “이번 파업이 개인의 생명, 안 전 또는 건강, 복지, 인구의 일부를 위험에 빠트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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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많은 이유로 반려동물의 이름을 다시 지으 려고 고민한다.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막내 아이 같은 이름을 지어주고 후회하고 있을 수도 있으 며, ‘Doggy McDogface’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너무 2017년스러운 이름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좋은 소식은 반려동물의 이름을 바꾸는 것이 동물에 게는 별로 혼란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동물행동 전문가인 Kersti Seksel 박사는 반려동물 의 이름을 바꾸는 것은 “아마도” 그들의 정체성의 혼 란을 야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대부분의 반려동물들이 이미 다양한 이름에 반응해왔다고 전했다. Seksel 박사는 ABC 라디오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 들은 그들의 반려동물을 위한 닉네임을 가지고 있고, 동물들은 그것에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우리가 반려동물을 부르는 방식이 그들에게 지어진 이름 자체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우리 목소리의 톤과 바디랭귀지, 손으로 하 는 제스처, 그리고 그들에게 웃어 보이는 방식 등이 중요하다”며, “나는 동물들이 그들의 이름만큼이나 그런 것들에 반응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eksel 박사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의 이름을 바꾸는 것은 흔한 일이며, 그녀 역시 반려동물을 입양했을 때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직접 바꾸기도 했다 고 전했다. Seksel 박사는 “그녀(반려동물)는 Trixie로 불리고 있었는데, 그 이름은 이유가 어떻든 나에게 별로 매 력적이지 않았다”며 “그녀도 Trixie라는 이름을 좋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고, 그래서 나는 그녀의 이름 을 바꿔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 청취자 중 한 명인 Russell은 현재 13살 이 된 늙은 보더콜리를 얻었을 때 Ella Fitzgerald의 이름을 따라 Ella라는 이름을 지어줄 계획을 세웠다 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그녀(반려견)가 도착했을 때 우리는 ‘
시드니 레드펀과 멜버른 빅토리아 주의사당 앞을 포 함한 캔버라, 브리즈번, 호바트 등 호주 내 주요 도시 에서는 오늘 하루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침공의 날 로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시위대는 가두행진을 통해 "원주민들의 권리 증진" 을 외치며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는 침공의 날이다" 라고 외쳤다. 시드니 레드펀 시위를 주관한 ‘균등을 위한 저항’이라 는 단체의 켄 캐닝 대변인은 "침공의 날 가두시위를 통해 교도소내 원주민 의문사와 잔혹행위 의혹에 대 한 사회적 관심이 환기되기를 바라며 과거사 바로잡 기에 수많은 비원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음에 감사한 다"고 말했다. 이날 가두시위에는 수 천명이 참여했다.
멜
른 주류 상점 ‘무장 버 강도로 보이는 남성, 경찰 총 맞고 사망’
멜버른 동부 지역에 있는 한 주류 상점에서 무장 강도 로 보이는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28일(일) 저녁 9시경 멜버른의 파크 오차드에 있는 주류 상점에서 무장 강도로 보이는 남성이 경찰의 총 에 맞아 사망했다. 현장에서 사망한 48세의 남성은 상점에 있는 직원에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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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게 총을 겨누며 위협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격 직후에 다른 49세의 남성과 50세의 남 성을 체포했다. 빅토리아 주 경찰은 “상점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총기 위협이 가해 질 것을 심각하게 우려해 경찰이 즉각적 인 조치를 취했다”라고 밝혔다. 트위터에 현장 사진을 올린 한 목격자는 사건 발생 당 시에 5,6 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말했다.
출
신국별 이민인구 영국 뉴질랜드 중국 인도 순
말레이시아(16만6200명), 독일(12만4300명) 순이 다. 1945년 이후 호주 정착 인구 750만명 호주는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과 함께 주요 이민국 가들 중 하나다. 한 설문조사에서 국민들의 85%가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는 호주를 위해 좋다”고 지지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통계에서도 이민은 혁신 및 경제성장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고성장과 퇴보 하는 경제 분야에서 이민자들이 중요한 틈새를 메운 다. 기술력을 가진 이민자들은 인적 자원과 노동시장 에 많은 기여를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주의 최근 연평균 약 19만명 이민 쿼터 중 기술이 민이 2/3 이상을 차지한다. 호주의 인도주의 프로그 램은 18,750명이었다. 이민자들은 받은 복지 혜택보 다 많은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옥
점, 여성 근로자들이 최저의 낮은 임금을 받는 경우 등을 언급하면서 여성 근로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강 조했다. 옥스팜은 억만장자의 10명 중에 9명은 남성 들이라고 덧붙였다.
스팜 ‘부유한 1%가 전 체 부의 82% 소유’
호주 대륙에 원주민이 최소 6만5천여년 전 거주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인구(약 2400만명) 중 거의 절반(49%)이 외국 출생이거나 부모 한 쪽이 해외 출생자이다. 이민자 출생지별 상위 톱 10 출신국은 영국(119만8천명), 뉴질랜드(60만7200면), 중국(52만6천명), 인도(46 만8800명), 필리핀(24만6400명), 베트남(23만6700 명), 이탈리아(19만4900명), 남아공(18만1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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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팜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이후로 억만 장자의 재산 증가가 일반인에 비해 무려 6배나 빠르 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옥스팜은 소수의 갑부들이 더 많은 부를 축적하고 있 는 동안 수억 명에 이르는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에 맞 서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옥스팜의 위니 바이애니마 대표는 “이같이 억만장자 가 붐을 이루는 것은 경제가 번창한다는 신호가 아 니며 경제 체제의 붕괴를 보여주는 징후”라고 경고 했다. 옥스팜은 여성 근로자들이 남성들보다 수입이 적은
옥스팜이 기업의 최고 경영자와 주주들의 수익률을 일반 근로자들의 수익률과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방 글라데시에서 일하는 의류 업체 근로자가 평생 동안 벌어들이는 수입을 세계 5대 패션 브랜드의 대표 이 사들은 단 4일 만에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애니마 씨는 “옷을 만들고, 전화기를 조립하고, 식료품을 재배하는 노동자들은 싼 물건을 공급하고, 기업과 억만장자 투자자들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 해 이용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같이 늘고 있는 불평등에 맞서기 위해서 옥스팜은 ‘ 주주와 고위 간부들의 수입을 제한하고, 남녀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를 해소할 것과 기업의 세금 회피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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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호주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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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계 연도에 호주에 있는 억만장자들은 380억 달러에 이르는 재산을 축적했다. 옥스팜은 ‘이 정도의 액수는 호주 연방 정부가 한 해 동안 공중위생을 위해 지출하는 돈의 절반이 넘는 액수’라고 말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내 일반 노동자들의 임금은 정체된 반면 지난 10년 동안 호주 내 억만장자의 수 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옥스팜의 분석에 따르면 호주 내 불평등은 지난 20년 을 놓고 볼 때 현재 가장 높은 수준에 달해 있다. 1% 에 해당하는 호주 내 갑부들의 재산은 계속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에 일반 근로자들의 임금 상승률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옥스팜은 강조했다. 옥스팜 오스트레일리아의 헬렌 스포트 대표이사는 일반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률은 생활비 수준을 간신 히 따라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헬렌 박사는 “옥스팜은 현재 가난과 불평등을 해결하 기 위해 전념하고 있지만 붕괴된 경제 체제가 불평등 의 위기를 더욱 촉발시키고 있다”라고 말하며 “보통 사람들이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동안 부유한 사람들 힘 있는 사람들의 손에는 더 많은 부가 집중되고 있 다”라고 말했다. 헬렌 박사는 “세계 경제 위기 이후 10년 동안 호주의 억만장자의 재산은 140%가량 증가하면서 지난해 들 어 총 1,154억 달러에 달했다”라면서 “하지만 같은 시기에 일반 노동자의 평균 임금은 36% 증가하는 데 그쳤고, 평균적인 가계 재산 역시 12% 증가에 머물 렀다”라고 꼬집었다. 헬렌 박사는 “호주의 가장 부유한 1%의 사람들은 재 산 기준으로 하위 70% 호주인의 재산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2018년 호주오픈의 남자 단식 주인공은 로저 페더러 가 차지했다. 호주 오픈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메이저 대회 20회 우승을 일궈냈다. 세계 랭킹 2위인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2018 호 주오픈 남자 단식 정상에 우뚝 서며 메이저 대회 20 회 우승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준결승에서 정현을 꺾고 올라온 페더러는 크로아티 아의 칠리치(세계 랭킹 6위)와 2018 호주오픈 결승에 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 (6-2 6-7<5-7> 6-3 3-6 6-1) 승리를 거뒀다. 호주오픈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호주 오픈 최다 타이인 6번째 정상을 일궈냈다. 칠리치는 시속 200lm가 넘는 강서브와 함께 스트로 크 싸움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5세트까지 끌고 갔지만 5세트에서 페더러에게 무릎을 꿇었다. 로저 페더러는 “팬 여러분들이 있어 특별한 승리”라 고 언급하며 “칠리치도 정말 최선을 다했다”라고 상 대를 격려했다.
NSW 북부 해안가에서 24일(수) 진도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이날 오후 1시30분 직전 시드니 북 부 남부카 헤즈 일대에서 발생했으며, 여진이 한동안 이어졌다. 호주지질원)은 진앙 남쪽의 포트맥쿼리, 북쪽의 코프스하버, 서쪽의 아미데일에서도 이번 지 진의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질원은 진앙에서 최대 6km 떨어진 지역까지 지 진 피해를 입었을 수 있다면서도 호주에 쓰나미(tsunami)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일부 피해 주민들은 벽 에 걸어둔 물건이 떨어지고 기차나 트럭이 지나갈 때 처럼 집이 심하게 흔들렸다고 전했다. 남부카 헤즈 인근 지역엔 지난 20일 이후 진도 1.9-3.3의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으며, 24일의 진도 4.2가 지금까지 최고 강도였다. 지진학 박사인 조나단 배스게이트는 “다수의 연이은 지진 발생이 더 큰 규모의 지진이 온 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음 지진을 예측하기는 어렵 다”고 말했다.
속할 것, 보건과 교육에 대한 지출을 늘릴 것을 각국 의 정부들에 촉구하고 있다.
러, 2018 호주오픈 더 남자 단식 우승.. ‘메이 저 대회 20회 우승’
W 북부 해안가 진도 S 4.2 지진 발생
23일 오후, 6km 떨어진 곳까지 진동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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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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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여권사진 규정 완화 뿔테안경·군복 등 허용
한국 외교부는 여권 신청시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복이나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허용하는 등 개정 된 여권사진 규격을 25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외교부가 마련한 새 여권 사진 안내문에는 종전에 있 던 내용 중 어깨의 수평을 유지해야 한다는 항목과 뿔테안경 지양 및 눈썹가림에 대한 항목, 제복·군복 착용 불가 항목, 두 귀 노출 의무조항, 가발·장신구 착용 지양 항목 등이 삭제됐다. 또 기존 유아 사진 속 세로 머리 길이(정수리부터 턱 까지)가 2.3∼3.6cm여야한다는 조항을 수정, 기존 성인 규격과 동일한 3.2∼3.6cm로 통일했다. 외교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정한 여권 사진 기준을 충족하면서,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본인 확인이 어려울 정도의 여권 사진은 해외 입국심사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고 외교부 당국 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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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횡령' 다스 경 억 리직원, 취재진 피해 일찍 검찰 출석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자동 차 부품업체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의 키를 쥔 다 스 전 경리팀 여직원 조모씨가 30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조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서울동부지검에 꾸려 진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에 출석했다. 검찰은 애초 조씨를 이날 오 전 10시에 소환했으나 조씨는 취재진의 눈을 피해 이 보다 40분 일찍 청사에 들어갔다. 조씨는 2008년 정호영 BBK 의혹사건 특별검사팀이 120억원대 개인 횡령을 저질렀다고 지목한 인물이 다. 조씨는 다스 협력업체인 세광공업 직원 이모씨와 함께 이 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지만, 여전히 다 스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회삿돈 약 80억원을 넘겨 이씨에게 넘겨 이씨 본인과 친척 등 지인의 계좌에 입금해 돈을 관리한 것 으로 알려졌다. 이 돈은 이자 등이 붙어 2008년 120 억원으로 불어났다. 검찰은 조씨를 상대로 과거 빼돌린 120억원이 김성 우 전 다스 사장, 권모 전 전무 등 경영진이나 제3자 의 지시를 받고 조성한 회사 차원의 비자금 아닌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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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캐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BBK 특검팀은 다스의 자금흐름을 추적하는 과 정에서 조씨가 횡령을 저질렀다는 점을 포착했으나 이를 개인비리로 결론짓고, 언론에 발표하지 않은 채 검찰에 수사기록만 인계했다. 논란이 일자 정 전 특검은 최근 기자회견을 자청해 당 시 수사자료를 공개하며 "이 자금이 이 전 대통령 측 으로 흘러간 사실이 없고, 개인 비리인 만큼 특검의 수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서 다스의 회계담당 손모 대리 로부터 "경리팀장인 채동영씨로부터 비자금 조성 사 실을 들었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이를 알게 됐다"며 김 전 사장과 권 전 전무, 조씨 등이 여기에 가담됐다 는 진술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라며 “대개 사무장병원은 수익이 많이 남는 의료행 위나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등을 많 이 하기 때문에 건강보험 재정은 물론 환자한테도 나 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사무장병원 여부를 가리기 위해 우선 세 종병원이 공단에 청구한 진료비의 적정성 등에 관한 자체 자료 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병원이 다른 병원들보다 특정 진료를 많이 했거나, 이에 대 한 청구액 규모가 지나치게 높게 나타나는 등 특이사 항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사무장병원으로 판명 되면 사무장 격인 병원 운영자나 개설자는 의료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병원이 건강보험에 청구했 던 진료비는 전액 환수 처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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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의 세종병원이 ‘사무장병원’으로 운영됐을 가능성을 두고 경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에 착수했다. 많은 환자 수에 견줘 부족한 의료인력 수나 불법적인 병원 증개축을 통한 수익 추구 등 지금까지 드러난 세종병원의 운영 행태는 전형적인 사무장병 원일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것이 경찰 등의 판단이다. 지난 26일 발생한 화재로 39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 진 세종병원이 사무장병원으로 드러날 경우 병원 실 소유주 처벌과 함께 건강보험 청구액 전액 환수 등 후 속 조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29일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 소유의 세종병 원이 사무장병원 형태로 운영됐을 가능성이 적지 않 은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남지방 경찰청이 꾸린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수사본부는 “석아무개 세종병원 원장이 손아무개 이사장의 지시 를 받으며 근무했다고 진술했고, 손 이사장은 자신 이 병원 운영의 최종결정권자라고 밝혔지만 누군가 의 지시를 받는 ‘월급쟁이 이사장’일 가능성을 살펴보 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수사본부는 사무장병원 여부를 포함한 화재사 고 전반을 조사하기 위해 손 이사장과 석 병원장, 총 무과장 등 3명을 출국금지했다. 아울러 손 이사장 집 과 개인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를 확보했다. 사무장병원은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는 사람을 일 컫는 이른바 ‘사무장’이 수익을 목적으로 의사를 고용 해 연 병원을 말한다. 현행 의료법(제33조)은 의료기 관 개설 권한을 정부나 의사, 의료법인 등에만 부여 하고 있다. 세종병원은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 소유 로 돼 있지만, 실제 주인은 따로 있는 것 아닌지 경찰 은 의심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도 이날 “불법적인 건물의 증축 또는 개축이나 병상 수에 견줘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인력 의 수가 크게 부족하다고 언론에 지적된 점 등을 보 면, (세종병원을) 사무장병원으로 의심할 만한 상황”
서지현 검사가 검찰 내 성추행을 폭로한 이유를 밝 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서지현 검사가 출연, 서울 북부지검에서 근무했던 2010년 발생한 성 추행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서 검사는 통영지 청에서 근무 중이다. 앞서 서 검사는 26일 오전 검찰의 내부 통신망 ‘이프 로스’에 ‘나는 소망합니다’라는 글과 첨부 문서를 통 해 약 8년 전 자신의 피해를 주장했다. 이날 서 감사는 “나도 사실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도 고민을 많이 했다. 글을 올 릴 때까지 이렇게 방송에 나와 인터뷰를 하게 될 줄 몰랐지만 주변에서 피해자가 직접 이야기를 해야 진 실성에 무게를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해줘 용기를 내 나 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제가 범죄 피해를 입었음에도 거의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가 무엇을 잘못했기 때문에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나’ 하 는 자책감과 괴로움이 컸다”며 “그래서 이 자리에 나 와 범죄 피해자분들께, 성폭력 피해자분들께 결코 당 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 나왔다. 내 가 그걸 깨닫는 데 8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서 검사는 지난 2010년 10월 30일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 장관을 수행하고 온 당시 법무부 간부 안태근 검사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건 당시 법무부장관도 동석했다 는 것. 그는 “당시 안 검사가 동석을 했다. 옆 자리에 앉아 허리를 감싸 안고 엉덩이를 쓰다듬는 행위를 상 당 시간 했다”며 “바로 옆에 법무부 장관도 있었고 주 위에 검사들이 많아 손을 피하려 노력했을 뿐 대놓고 항의를 하지는 못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서 검사는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 이라 생각되지 않아 환각을 느끼는 거라 생각했다. 당시 안 검사가 술에 상당히 취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소속 검찰청 간부를 통해 사과를 받기로
한 의료인력·불법 족 증개축… 세종병원은 ‘사무장병원’?
행 폭로 서지현 검사 추 "안태근이 주범, 최교 일은 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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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하는 선에서 정리됐지만, 안 검사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고 오히려 2014년 사무감사에서 검찰총장 경고를 받은 뒤 2015년 원치 않는 지방 발령을 받았 다고 주장했다. 이는 서 검사가 성추행 피해자가 되 고 인사 불이익까지 받았다는 의혹이 드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서 검사는 “인사 발령의 배후에는 안 검 사가 있었다는 것을, 성추행 사실을 당시 검찰국장이 었던 최교일 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앞장서서 덮었다 는 것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특히 서 검사는 검찰 조직 내에 성폭행 사건도 있었다 고 폭로했다. 그는 “피해자가 있기 때문에 제가 함부 로 이야기 할 수는 없다”며 “성추행 사실을 문제 삼은 여검사에게 잘나가는 ‘남(男) 검사의 발목을 잡는 꽃 뱀’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 검사는 “가해자가 종교를 통해 회개하 고 종교 구원받았다고 간증하고 다닌다고 들었다. 피 해자에게 직접 사과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또 성범죄 피해자들은 ‘본인의 잘못이 아니다’는 말 씀을 꼭 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 검사가 추행을 당했다고 지목한 안태근 전 검 사는 이날 “오래전 일이고 문상 전에 술을 마신 상태 라 기억이 없다”며 “보도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접했으 며, 그런 일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 다. 하지만 안 전 검사는 “그 일이 검사 인사나 사무 감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 고 주장했다. 또 해당 사건을 덮은 사람으로 지목된 최교일 전 국 장은 “전혀 기억이 없다. 왜 나를 끌어들였는지 이해 하기 어렵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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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낮추고 면접 짬 트 짜미… 흙수저 배신한 ‘신의 직장’들
정부가 적발한 4788건의 부정 채용 가운데 83건은 검찰이 수사에 나서야 할 정도로 혐의가 심각한 수준 이었다. 수사를 받게 될 공공기관과 공직유관단체가 68곳에 달한다. 한국수출입은행 등 고연봉과 높은 복 지 수준으로 사회초년생들이 선망하는 직장부터 세 종도시교통공사처럼 신생 공공기관까지 채용비리에 연루된 공공기관은 다양했다. 불법 채용에 대한 확실 한 물증을 잡지 못해 연루자를 수사기관에 넘기지는 못한 채 자체 징계를 요구한 기관도 255곳에 이른다. 공공기관 채용비리는 주로 인사청탁→고위임직원의 개입→채용요건 변경→면접위원의 고득점 부여 등의 과정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면서 일사천리로 진행됐 다. 정치권 등에서 인사청탁이 들어오면 기관의 고위 인사는 실무진에 특정인을 뽑도록 지시하고, 실무진 은 채용요건을 바꿔 해당 구직자를 ‘무혈입성’토록 지 원하는 방식이다. 공공기관 내부에서 채용비리를 당 연시하는 풍토가 뿌리 내린 탓에 채용과정을 문제 삼 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일례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민체육진 흥공단은 인사 청탁이 들어오자 고위임원은 면접위 원을 내부 인사로만 꾸리도록 지시했다. 이후 청탁 대상 구직자에 대해서만 단독 면접을 진행하는 등 형 식적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해당 구직자는 최종 합 격했다. ‘자기식구 챙기기’ 식의 채용도 적지 않았다. 한국법 무보호복지공단은 채용공고를 공단홈페이지에만 게 시했다. 내부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뽑기 위해서였다. 이것도 모자라 게시판에 채용공고를 올리는 기간을 멋대로 줄여 다른 구직자들의 기회를 빼앗았다. 채용점수 조작 같은 수위가 높은 범법도 비일비재했 다. 근로복지공단은 지역 유력인사의 자녀를 채용하 려고 원래 추가 점수를 받아야 하는 사람에게 가점을 주지 않고 탈락시킨 뒤 그 자리에 점찍어 둔 사람을 끼워 넣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간부는 아예 청 탁을 받은 구직자를 합격시키기 위해 본인이 면접위 원으로 참여했다.
15개 부처 산하기관이 ‘비리 백화점’
#1 김모 씨는 옛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광물 분야 핵심 과장을 지냈다. 김 씨의 딸은 2010년 산업부 산하 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에 계약직에 특채로 입사한 뒤 15개월 만에 정규직이 됐다. 산업 부 출신인 김 전 과장은 자신의 딸 김 씨가 정규직으 로 전환되던 시기 광해관리공단의 이사로 재직 중이 었다. #2 지방공공기관인 서울디자인재단은 원래 채용 첫 단계인 서류전형에 합격자의 15배수를 뽑아야 했다. 그러나 인사 청탁이 들어온 지원자를 뽑기 위해 서류 전형에서 합격자의 30배수를 뽑도록 기준을 바꿨다. 그 덕에 당초 서류전형 15배수 안에 들지 못했던 사 람이 첫 관문을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 청년들이 ‘신의 직장’이라고 부르는 공공기관 채용과 정에서 불법, 탈법, 편법이 공공연하게 이뤄진 것으 로 정부 조사 결과 드러났다. 공공기관들은 고위직의 청탁을 받은 특정인을 뽑기 위해 채용요건을 제멋대 로 바꿨을 뿐만 아니라 채용 서류를 면접위원에게 미 리 넘겨 점수를 높여주기까지 했다. 혈세가 들어간 공공기관 채용시장이 기득권층을 위한 ‘그들만의 리 그’로 전락하면서 청년들의 상실감이 커지고 있다.
인사청탁부터 점수조작까지 32 | VOL 619 | 01 FEB 2018
이 같은 비리는 일부에 국한된 게 아니라 전 부처 산 하기관에 퍼져 있는 독버섯이라는 점에서 근본적 해 결이 어렵다. 채용 비리가 적발된 중앙공공기관은 과 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등 13개부를 비롯해 국무 조정실, 관세청 등 15개 부처에 소속돼 있다. 공공기 관 평가를 주관하는 기획재정부 산하 기관마저 수사 대상에 올라 있을 정도다. 공공기관이 채용비리에 취약한 건 ‘낙하산 인사’의 핵 심 근거지로 인식될 정도로 정치권과 민간부문의 핵 심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권이 바 뀔 때마다 각 기관장 및 감사 등 주요 임원 자리는 정 권 창출에 공이 있는 인사들로 몸살을 앓는다. 박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구조적으 로 공공기관이 정치권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채용비리도 생겨나는 것”이라며 “채 용에서 탈락한 사람도 떨어진 근거를 모두 알 수 있게 하는 투명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장이 사익을 추구할 수 없게 할 시스템도 필요하다. 정부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채용 비리를 막기 위한 정 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채용비리 연루자와 청탁자의 명단을 모두 공개하는 방안이 대표적인 예다. 현재는 수사기관이 대상자를 기소하지 않는 한 실명을 밝힐 수 없다. 정부는 또 채용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 하고 정례적인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드러난 비리가 빙산의 일각일지 모르는 상 황에서 일회성 조치나 명단 공개 정도만으로 공공기 관 비리의 뿌리를 뽑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박정 수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는 “정부가 공공기관의 부 채 관리를 위해 대대적으로 정책자원을 투입한 것처 럼 인사관리 분야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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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구형 … 우병우 역 “표적수사, 정치보복”
檢 “부당 인사 개입-감찰권 남용” 禹, A4용지 4, 5장 분량 최후진술 “靑 업무 관행따라 합법적 수행…모든 사실 유죄 여도 8년형 지나쳐”
“검찰은 국정농단으로 시작해 민정수석실 업무, 국가 정보원 사건 등으로 수사 대상을 바꿔가며 1년 6개월 동안 저에 대한 표적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저로서도 이러한 일련의 상황이 과거에 제가 검 사로서 처리했던 사건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서도 묵인하 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51·구속 기소·사진)은 29일 열린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이같이 주 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 훈)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우 전 수석은 준비해 온 A4용지 4, 5장 분량의 글을 차분한 어조로 덤덤하 게 읽어 내려갔다. 우 전 수석은 “저는 정당한 업무를 청와대의 업무 관 행에 따라 합법적으로 수행했다고 믿고 있다”며 “부 처의 인사 난맥상이나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꼼꼼히 챙기라는 대통령의 지시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말했 다. 검찰이 위법하다고 기소한 행위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66·구속 기소)의 지시에 의한 정당한 업무 수행이었다고 반박한 것이다. 우 전 수석은 “이 재판 은 단순한 형사재판이 아니라 한국에서 검찰을 이용 한 정치보복 시도에 대해 사법부가 단호하게 오직 법 에 따라 판결한다는 의미 있는 재판이 됐다고 생각한 다. 법치주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시기를 간 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우 전 수석에 대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은) 민정수석의 막강한 권한을 바탕으로 부처 인사 심사에 개입했고 민간영 역에 감찰권을 남용했다”며 “개인적인 비위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권한을 사적으로 사용하면서 정작 본 연의 감찰 업무를 외면해 국가 기능을 상실케 했다” 고 이유를 밝혔다. 또 검찰은 “반성하기보다는 위로 는 대통령에게, 아래로는 민정비서관실 부하에게 책 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우 전 수석은 “검찰에 20년 이상 근무했지 만 모든 공소사실이 유죄라 해도 8년 구형은 지나치 다”고 반발했다. 우 전 수석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들의 좌천성 인 사가 이뤄지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 등 8개 혐의로 지 난해 4월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2월과 4월 두 차 례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검찰은 국가정보원 에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 사찰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추가로 적용해 지난해 12월 구속했다. 1심 판결 은 다음달 14일 선고된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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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멍에 생살까지 삐져나와 … 4강에 멈춘 정현의 ‘발’
황
제의 벽은 높았다. 그러나 부 상이 아쉬웠다. 8강전까지 하 드코트에서 5경기를 치르면서 양 발 바닥에 물집이 생기고 피멍까지 들었 다. 왼발은 생살이 삐져나왔다. 부상 정도는 이미 경기 전 감지됐다. “물집 이 난 정도가 아니라 양 발바닥이 피 멍투성이였다고 하더라고요. 16강, 8 강전 끝나고 하루 종일 연습도 못 하 고 쉬었다네요.” 임지헌 대한테니스 협회 전 경기이사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정현의 몸 상태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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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소식통 한테 들었다 면서 이런 사 실을 전했다. 정현은 32강 전 뒤 발바닥 에 물집이 잡 혀 잘 걷지도 못했다. 조코 비치와의 16강 전도 진통제를 먹고 경기를 했다. 정현은 현지 멜버른의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았는 데 호주 쪽 의사가 “고통 정도를 1~10 이라고 할 때 얼마나 되느냐”고 묻자 “15”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저녁 호주 멜버른파크의 로드 레 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 58위 정현(22·한국체대)이 그랜드슬램대 회 남자단식 19회 우승에 빛나는 로저 페더러(37·세계 2위·스위스)를 맞아 분전했으나 1세트를 게임스코어 1-6 으로 내준 뒤, 2세트 게임스코어 2-5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2세트
게임스코어 1-2에서 서브 게임을 빼앗 긴 정현은 게임스코어 1-4가 된 뒤 치 료를 위해 경기 중단을 요청(메디컬 타 임)했다. 정현은 양말을 벗고 칭칭 감 은 붕대를 뜯어낸 뒤 치료하는 등 힘겨 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잠시 뒤 재개 돼 2-4로 추격했지만 2-5로 뒤진 상황 에서 9번째 게임 도중(30-30) 주심(체 어 엄파이어)한테 경기에 못 뛰겠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1시간2분 만이었다. 정현은 경기 뒤 공식 인터뷰에서 “다섯 경기를 하고 올라와 육체적으로 정신 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32강전에서 세계 4위 알렉산더 즈베레 프(21·독일), 16강전에서 전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 8강전 에서 테니스 샌드그런(27·미국)을 연 파하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 4강 신화를 쓴 ‘자이언트 킬 러’ 정현의 돌풍도 여기서 멈췄다. 페더러는 이날 1세트에서 황제의 위용 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속 190㎞를 넘나드는 서브로 에이스 4개(정현 1개) 를 기록했고, 자신의 샷으로 포인트를 따는 ‘위너’는 14개로 정현(4개)을 압 도했다. 첫 서브가 들어갔을 때 승률은 100%(6/6)였다. 무엇보다 리턴 때 반 박자 빠른 샷으로 정현을 압도했다.
페더러는 경기 뒤 “첫 세트 정현이 잘 해 부상이 있는 줄 몰랐다. 그러나 2세 트에 움직임이 느려져 뭔가 부상이 있 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현이 앞으로 톱10 안에 들 것이 확실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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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수종♥하희라" … `동상이몽2` 역대 최고시청률 기록
최
수종♥하희라 부부가 첫 등장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30회가 13.4%로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 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이 무려 15.8%까지 치 솟은 '최고의 1분' 주인공도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차지했다. 최수 종과 하희라는 각각 '첫사랑'과 '사 랑이 뭐길래'로 한국 드라마 최고 시청률 1, 2위를 보유한 명실공히 ' 시청률의 제왕' 부부. 이 같은 소개 에 스페셜 MC 김숙은 "'동상이몽' 도 시청률 62%가 나오는 것 아니 냐"며 김칫국을 마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그것은 '현실' 이 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밤 방 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1부 12.9%, 2부 13.4%, 최고 15.8%(이 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 균 1부 11.1%, 2부 11.4%)로 종전 최고 수치인 12%(1월 1일 방송, 전 국 기준 10.6%)를 훌쩍 뛰어넘으 며 수도권,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 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30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월요 전체 예
능 1위라는 대기록까지 세우게 됐 다. 이날 '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튜 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결혼 25주 년을 맞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은혼 여행 준비기와 추자현-우효 광 부부의 '추우택배' 에피소드, 임 산부 체험에 이어 홍명보 자선 축 구 대회 행사에 함께한 정대세-명 서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장 관심을 모은 커플은 최수종하희라였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두 사람의 보금자리부터 두 사람 의 일상까지 연예계 대표 잉꼬부 부인 두 사람의 등장에 시청자들 의 이목이 집중된 것. 부부의 VCR 은 25년 전인 1993년, 최수종-하 희라의 약혼식 영상으로 시작됐 다. 이어 함 들어오는 날, 결혼식 당일, 심지어 신혼여행까지 - 톱 스타 부부답게 두 사람의 모든 결 혼 과정이 SBS 독점 취재 영상으 로 남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 혜선, 오현경, 이상아, 신애라, 고 현정 등 앳된 모습의 스타들도 대 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신혼이나 결혼 25주년 을 맞은 지금이나 변함이 없었다.
지금도 아내와 자녀에게 존댓말 을 쓴다는 최수종은 '순종'적인 모 습을, 집안의 무게(?)를 담당하는 하희라는 은혼 기념 라오스 여행 을 떠나기로 하며 "기존에 안 해본 걸 해보고싶다"는 적극적인 모습 을 보였다. 이를 본 김구라가 "라오스라는 여 행지를 결정한 것도 하희라의 몫 이었냐"라고 물었고 최수종은 "그 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게는 선 택권이 없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여행지에서 하 고 싶은 것에서도 '동상이몽'을 보 였다. 집라인을 타고 싶어하는 하 희라와 바이크를 원하는 최수종까 지, 두 사람의 '꽁냥꽁냥' 여행 계획 짜기에 이어 짐을 싸며 여행 준비 를 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이 15.8%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 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다음 주에는 최수종♥하희 라 부부의 본격적인 라오스 여행 기부터 새로운 '운명커플'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첫 등장까지 예 고돼 기대감을 키웠다. 남자의 시 선으로 본 여자, 여자의 시선으로 본 남자 SBS '너는 내 운명'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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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김국진과 결혼 초읽기? … 최근 방배동 대형 빌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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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와 함 께 방배동 고급빌라로 최근 이 사했다. 서초구 방배동 고급 주택단지에 있는 이 빌라는 분양 면적 130평(약 430m²) 전 용 면적 70평(약 230m²)의 복층 빌라로, 강수지는 이 빌라의 3층으로 이사했으 며 현재 실내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인 터레어는 강수지의 감성이 많이 반영된 듯 하다. 강수지는 MBC <기분 좋은 날
> JTBC <집밥의 여왕> 등을 통해 인테 리어 전문가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이기 도 했다. 실제 강수지는 방송 활동 이외 에는 인테리어 전문가로 열성을 보이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매매로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이 빌 라의 최근 거래가는 단층의 경우, 17억 5000만 원 선이고, 복층의 경우 약 22 억 원으로 알려졌다. 보안이 철저한 이 빌라에 일부 연예인들이 살거나 거쳐갔다. [단독] 강수지, 김국진과 결혼 초읽기?…최근 방배동 대형 빌 라 이사 강수지는 이번 이사를 통해 집 을 크게 늘려 가는 것이라, 김국 진과의 결혼설도 모락모락 피 어오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2월 SBS <불타는 청춘> 을 통해 만났으니, 만난지 만 3 년이 다 되어 온다. 지난 2016 년 8월 열애설이 알려지면서 공 개 연애를 시작한 지 1년6개월 이 넘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연예계에서는 기정사 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미 양가 부 모님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지는 방송을 통해 김국진 과의 연애에 대해 딸에게 허락을 구했다 고도 말했다.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에 서 강수지의 생일상을 직접 차려주기도 했다. 이에 강수지는 폭풍 눈물을 흘렸 다. [단독] 강수지, 김국진과 결혼 초읽기?…
최근 방배동 대형 빌라 이사 올초 강수지가 집을 옮긴 것처럼, <불타 는 청춘>에서 만난 김국진·강수지 커플 이 SBS <동상이몽> <백년손님>의 섭외 1순위로 급부상할 지 모를 일이다. 이미 지난해 말 SBS <연예대상>에서 추자현 이 “<동상이몽> PD가 두 사람을 섭외하 고 싶어 한다”는 ‘천기’를 누설했다. 그 말에 화답이라도 하듯, 강수지는 비밀리 에 집을 늘려 이사를 감행했다.
"빅토르 안, 평창 참가 불허 공식발표 듣고 회의장 박차고 나가"
러
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 국명 안현수)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작성한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허용 러시아 선수 명 단에서 자신이 빠졌다는 공식 발표를 듣고는 회의 장을 박차고 나가는 감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러시 아 현지 언론이 전했다. 스포츠 전문 TV 방송 '마트치 TB'는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쇼트트랙팀이 이날 회의를 하는 자리에서 IOC 의 불허 선수 명단이 발표됐으며 안 선수가 자신의 이 름이 이 명단에 들어있음을 듣고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 밖으로 나가버렸다고 전했다. IOC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강한 불만을 표시한 반응으로 해석된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제1부위원장 스타니슬라 프 포즈드냐코프는 이날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 바이 애슬론의 안톤 쉬풀린, 크로스컨트리의 세르게이 우 스튜고프 등의 선수가 IOC의 초청 명단에서 제외됐 다"고 밝혔다. 이밖에 스피드 스케이팅의 파벨 쿨리쥬니코프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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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유스코프, 피겨 스케이팅 페어 종목의 크세니야 스톨보바와 이반 부킨, 아이스하 키의 안톤 벨로프, 미 하일 나우멘코프, 세 르게이 플로트니코프, 발레리 니추슈킨 등도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도핑(금지약 물 복용) 스캔들에 휘 말리지 않았던 다수의 러시아 선수들이 평창 올림픽 참가 허용 선수 명단에 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러시아에선 또다시 올 림픽을 보이콧하자는 제안이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크렘린궁은 보이콧에는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 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4일 '크렘린 이 올림픽 보이콧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가'라는 기 자들의 질문에 "그런 조치를 논의하지 말자"며 "지금 은 보이콧 같은 용어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떤 경 우든 IOC와 대화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IOC의 러시아 국가 대표팀 올림픽 출전 금지 조치에도 선수들이 개인자격으로라도 올 림픽에 참가하기로 한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크렘린궁 대변인의 이러한 발언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탈리 뭇코 러시아 스포츠 담당 부총리는 이날 평창 올림픽 참가 허용 선수 선정을 위한 ROC와 IOC 실무
단의 협상이 25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협상을 통해 IOC는 이번 주말까지 최종 러시아 선 수 명단을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ROC 공보실은 이날 평창올림픽에서 응원단이 러시아 국기를 사용하는 것은 공식적으로 금지되지 않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공보실은 "응원단의 러시아 국기 사용은 러시아 국가 대표팀의 평창올림픽 참가 금지에 대한 지난해 12월 IOC 결정과는 관계가 없다"면서 "이 문제에 대한 확인 을 IOC에 요청한 상태이며 주말까지 답이 올 것"이라 고 소개했다. 앞서 일부 러시아 언론은 러시아가 국가대표팀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응원단이 경 기장으로 러시아 국기를 갖고 들어가는 것은 금지된 다고 보도했다. IOC는 지난해 12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자행 된 러시아 선수단의 조직적인 도핑 조작 사건과 관련 해 러시아 국가선수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불 허했다. 다만 약물 검사를 문제없이 통과한 '깨끗한' 러시아 선 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평창에서 기량을 겨룰 길은 터 줬다. 평창동계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 선 수들은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lympic Athlete from Russia·OAR) 일원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경 기에 참가한다. 이들은 러시아 국가명과 국기가 부착된 유니폼 대신 'OAR'와 올림픽 오륜기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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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첫 회부터 터졌다! 최고 시청률 4.9% 기록 '대박 예감'
tv
N표 웰메이드 장르물 ‘ 크로스’가 등장과 동시 에 월화극 다크호스로 서막을 알렸다. 이제껏 한국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파격 소재를 기반으로 휘 몰아치듯 임팩트 강한 전개와 시종일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배우들의 명품 열 연이 더해져 한 회를 빈틈없이 채운 ‘크로스’가 첫 방송을 마치 며 선vs악을 되돌아보는 ‘新 장 르물’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9일(월) 베일을 벗은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신용휘 연 출/최민석 극본/스튜디오드래 곤, 로고스필름 제작) 1회에서 는 천재적인 의술로 자신의 가 족을 죽인 범죄자를 정당하게 살해하려는 천재 의사 강인규( 고경표 분)의 복수와 그의 살인 을 막으려는 옛 멘토 고정훈(조 재현 분)과의 극렬한 대립이 스 펙터클하게 전개되며 눈 뗄 수 없는 한 회를 선사했다. 이 날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시 청률 전국 기준 평균 3.9%, 최 고 4.9%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
터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며 대박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전국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장기이식-장기이식센터 라는 소재-장소를 브라운관에 옮긴 것은 물론 사람을 살리는 의술을 복수의 수단으로 쓰는 의사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시청 자들의 호기심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실감나게 구현한 전개 에 있었다. ‘크로스’는 천재 의사 강인규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이 본능과 이성 사이에서 대립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에 살인자vs의사라 는 극단적 선택의 갈림길에 선 강인규와 그의 천재성을 살리려 는 고정훈이 각각 다른 이념으 로 맞대립, 팽팽한 긴장감을 형 성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크로스’에 몰입할 수 있었던 데는 배우들의 열연이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었다. 퍼 펙트한 스펙으로 교도소 의무실 에 지원한 레지던트 4년차로 등 장,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살인 범을 치료해주는 백의 카리스마 에서 그를 죽이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는 살인범까지 선악의 경 계를 넘나드는 고경표, 강직하 면서 올곧은 직업적 소명의식을 갖고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휴머니즘 의사로 변신 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조재현이 진실vs신념 사이에서 갈등하고 대립하며 형성하는 케미가 시청 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주체적이고 당당한 성 격을 갖춘 채 불의에 거침없이 맞서는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 지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전소 민, 갱생 불가능한 장기밀매 브 로커 김형범의 미친 존재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허성태 등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크로스’ 1회를 수놓은 화룡정점이었다. 더불어 신용휘 감독은 최민석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이 발휘된 ‘크로스’에 자신의 주특기인 숨 막히는 연출력을 더해 빛을 냈 다. 그는 방송 첫 회부터 자칫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 스토리 와 소재를 탄탄한 연출을 통해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담아내 며 시청자들을 ‘크로스’로 안내 하는 입문자 역할을 톡톡히 했 다.
tvN ‘크로스’ 제작진은 "1회에 서는 강인규-고정훈-김형범을 중심으로 복수로 얽힌 각 인물 들의 과거사와 함께 ‘크로스’ 기 본 뼈대가 되는 장기이식을 둘 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졌다"며 "2회
방송에서는 강인규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면서 더 휘몰아치 는 전개와 힘 있는 스토리로 시 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 을 것"이라며 본방사수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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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역대 최대 ‘가상화폐 해킹’ 사고…5660억원 증발 넴 도난 사상 최대 규모 … 드러나는 관리부실, 가상화폐 보관분도 인터넷 접속해둔 상태 거래소 “오프라인 보관 기술적으로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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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 가상화폐 유출 사고 뒤에는 거 래소의 부실한 보안 관리가 있었던 것 으로 드러나고 있다. 일본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코인체크’는 26일 자정께 가상화폐 종 류 중 하나인 ‘NEM’(뉴이코노미무브먼 트·넴) 580억엔(약 5659억1200만원) 어치가 외부에서 시도한 부정접속으로 유출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 피 해액은 2014년 일본 마운트곡스에서 비 트코인 470억엔 어치가 유출된 사건을 뛰어넘는 가상화폐 사상 최대 규모다. 해킹 가능성이 있는 부정접속은 26일 새벽 3시부터 시작됐으며, 코인체크가 이를 발견하고 거래를 중지시킨 것은 8 시간이나 뒤인 오전 11시였다. 코인체크는 넴과 비트코인 등 13개 종 류의 가상화폐를 거래하고 있었으나, 유출 사고가 일어난 것은 넴뿐이었다. 이유는 넴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가 상화폐는 해킹 피해 우려가 있기 때문 에, 거래소들이 가상화폐 보관 데이터 는 외부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 분리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코인체
크는 보관하고 있던 넴을 외부 망에 접 속해 둔 상태였으며, 암호 키도 하나밖 에 두지 않았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 다. 일본 금융청은 유출 사고 이전부터 코인체크의 보안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 왔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결국 코인체크는 고객들이 보관해둔 넴을 대 부분 잃어버렸다. 와다 고이치로 사장 은 보안이 취약했다는 지적에 대해서 “( 넴 보관분을) 인터넷으로 분리해서 오 프라인으로 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 웠다. 사람도 부족했다”고 말했다. 일본 금융청은 코인체크에서 자세한 피 해 상황 보고를 받은 뒤 이번주에 일부 거래정지 등 제재를 가할 방침이라고 <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다른 거래소 에 대해서는 시스템을 재점검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라는 공문을 보냈다. 일 본은 지난해 가을 가상화폐를 결제 수 단으로 인정하지만, 안전 대책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업자에 한해 거래소 영 업을 할 수 있도록 거래소 등록제를 시 작했다. 가상화폐 사고 방지를 위한 안 전 대책이었다. 다만, 거래소 등록제 제 도 시행 이전부터 거래소 영업을 해오던 업자들에 대해서는 특례로 ‘간주 업자’
로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했는데, 간주 업자 였던 코인체크에서 사고가 발생했 다. 코인체크는 거래소 등록 절차가 아 직진행중이었으며, 텔레비전 광고를 해 와서 지명도가 높은 편이었다. 사고가 난 가상화폐인 넴은 2015년 거래가 시 작된 가상화폐계에서는 후발 주자에 속 하지만, 비트코인 투자 등에 한발 늦었 다고 생각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투자가 활발했다. 지난해 1년 동안 가치가 270 배 급등했으며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체 가상화폐 중 10위권에 있다. 사고가 알려진 뒤 코인체크 사무실이 있 는 도쿄 시부야에는 투자자들이 몰려들 어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이타미 시에 사는 32살 회사원은 <요미우리신 문>에 “지난해 가을 트위터를 통해서 넴 에 대해서 안 뒤 10만엔 어치를 샀다. 어 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ж다”고 말했다. 도쿄 거주 30대 남성 회사원은 <니혼게 이자이신문>에 "250만엔의 저금 중 200 만엔을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코인체크는 28일 피해액을 엔화로 보 상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 떤 절차를 통해서 언제 보상할지는 밝 히지 않았다. 코인체크는 피해 고객 26
만명에게 넴 1단위 당 88.549엔으로 환 산해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단순 계산 하면 약 463억엔 정도로 유출된 580억 엔 어치보다 금액이 적다. 이는 유출 사 고 이후 하락한 넴 가격을 거래소가 적 용했기 때문이다. 코인체크는 피해액을 자신들이 부담해서 보상한다고 밝혔다. 코인체크가 취급하는 가상화폐 가치는 수천억엔대에 달하지만, 코인체크 자본 금은 9200만엔에 불과하다 일본 경찰은 넴 유출 사건에 대해서 수사에 착수했 으나 수사도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2014년 마운트곡스 비트코인 유출 사건 수사에는 1년반이 걸렸다. 2014년 마운 트곡스는 비트코인 유출 사고 뒤 결국 파산했으며, 당시 고객들은 피해를 제 대로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 가상화폐 들은 대부분 ‘블록체인’ 등 보안을 강화 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전세계 에서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근본적 으로 현재 가상화폐는 결제 수단이라기 보다는 투자 수단인 경우가 많다. 가치 가 급등하는 가상화폐를 매력적인 범죄 대상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는 우려가 끊 이지 않는다.
[디자인의 비밀] 우유는 왜 종이팩에 담아 팔까?
시
중에서 탄산음료나 주류는 캔 또는 유리병에 담겨 판매됩니다. 하지만 우유는 대부분 종 이로 된 팩에 포장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마트나 편의점 등 여러 곳을 가도 우유는 주로 종이팩 에 들어있습니다. 물론 플라스틱병에 담긴 우유도 있 지만 종이팩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합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종이팩에 담긴 우유가 더 많은 경우가 대 부분입니다.
우유는 왜 캔 또는 유리병이 아닌, 주 로 종이팩에 담아 팔까요? 이유는 바로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 니다. 우유는 쉽게 상하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높은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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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사용하면 유통 과정에서 쉽게 부패할 수 있습니다. 온도가 높으면 영양소가 파괴될 우려가 있고, 온도가 낮으면 얼 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한 용기가 아닙니다. 또 우유는 많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금속 성분의 캔 용기에 닿으면 찌꺼기 등 부유물 이 생길 수 있습니다. 화학 반응 이 일어나기 때문에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우유소비가 활발한 상태라고 전 제하면 유리병에 넣어 판매할 수 있지만 이동 시 쉽게 깨질 수 있 어 이또한 위험합니다. 포장의 주요 목적은 소비자들에게 내용물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전달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온도에 덜 민 감하고 위생상 보관이 용이한 '종이팩'을 사용하는 것 입니다. 단가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조금씩 나눠 마 시는 우유의 특성상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굳이 값비싼 고급 용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죠. 결국 우유를 담아 팔기 가장 적합한 용기는 종이팩인 셈입니다. 종이팩은 사용 후 재활용과 폐기가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우유팩은 겉보기에 얇은 한 장의 포장재에 불과하지 만, 사실 여러 겹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유팩 겉면의 인쇄와 형태를 유지시켜주는 종이 양 면에 폴리에틸렌(PE) 필름이 코팅돼 있는데요. 이 포 장재는 식품용으로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로 물에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내용물이 새거나 외부로부터 균 등이 침입하는 것을 막아 내용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두유 등 멸균제품의 경우에는 빛과 산소를 차단 하는 역할을 하는 알루미늄 등 더 많은 재질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두유는 일반적으로 우유보다 보존기간이 길기 때문에 변질없이 보존하려면 더 많은 포장재가 필요합니다. 우유팩과 달리 두유팩 내부가 은색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같이 PE 필름으로 코팅한 종이팩 포장재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외국에서도 식품용 용기·포장 의 재질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포장 및 신선도 유지 등을 이 유로 종이팩에 우유를 넣어 팔고 있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우유팩이 과도하게 부풀어 오르거나 내용물이 샐 경우 에는 변질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을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유의 경우 보통 유통기한이 9~14일(냉장보 관 기준)이지만, 실제로는 45일까지 가능하다고 합니 다. 단, 냉장보관한 미개봉 우유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개봉한 우유는 빨리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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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가상화폐 규제 일원화'...약일까 독일까 "천차만별 각국 규제 일원화...안전성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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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만별인 가상화폐 규제를 일 원화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공 조 움직임이 시작됐다. 또 다른 규제가 가상화폐 시장을 출렁거리게 만들 것 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국가 별로 제각각인 규제를 일원화하면 가 상화폐의 안전성을 담보할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외신들은 프랑스·독일 정부가 비트코 인 규제안을 올 3월 아르헨티나 주요20 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 의에서 제안하겠다고 밝히면서 가상화 폐 규제 일원화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 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경제장관은 전날 파리에서 독일 정부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비트코인과 관련한 리스크를 프랑 스와 독일이 함께 분석하고 규제 방안 을 만들어 3월 아르헨티나 G20 회의에 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페터 알트마 이어 독일 총리 비서실장도 회견에서 “
우리는 (비트코인과 관련한) 리스크를 줄이고 이를 설명해야 할 책무가 있다” 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은 프랑스중앙은 행의 전직 간부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규제안을 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가상통화가 G20 회의 의 제로 확정될 경우 가상화폐의 국제 기준 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 로 전망했다. 실제로 G20 외에도 유럽 연합(EU) 회원국들은 가상화폐를 규제 해야 한다는 프랑스 정부의 의견에 동 조하는 분위기다. 영국 재무부는 “가상 화폐가 돈세탁에 연계돼 있다는 근거는 거의 없지만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밝혔으며 이탈리아 정 부도 규제 동조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피에르 그라메냐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시장은 가상화폐가 범죄에 이용되지 않 도록 더욱 강력한 규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EU의 가상화폐 규제 가능성 을 시사했다. 범유럽 금융감독기구인 유 럽증권시장감독청(ESMA)도 “디지털 화 폐의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다”며 가상 화폐 파생상품의 소매거래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 캡처 국제 기준도 어쩔 수 없이 ‘새 규제’여
서 가상화폐 가격이 출렁거릴 수 있다 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실 제로 최근 한국 정부가 가상화폐 신규 계좌 개설을 일시 중지하고 중국 정부도 개인 간 거래(P2P) 장외 온라인 플랫폼 을 금지했다는 설이 돌면서 최근 비트코 인 가격이 급락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2만 달러 근처까지 올라갔던 비트코인 은 현재 1만1,000~1만2,000달러 선에 서 거래되고 있다. 한 달 새 가격이 반 토 막 난 셈이다. 하지만 국제 기준이 가상화폐의 안정성 을 보장해 제도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견 해도 존재한다. 프랑스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의 국제 기준을 요구하는 것은 돈세 탁 우려 방지·투 기 과열 해소·가 격 급등락 예방을 위해서다. 어느 국 가는 가상화폐 거 래를 허용하고, 몇 몇은 규제한다면 혼란이 가중되므 로 통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것 이다. ‘예금 비밀주의’ 전 통을 지닌 스위스
는 세계 최초로 가상화폐를 달러와 같 은 외화로 취급하고 자유로운 거래를 허 용했다. 일본·미국 등은 가상화폐를 자 산 또는 상품으로 보고 자본이득세를 부 과하며 취급 거래소와 은행에 본인확인 절차(KYC)를 요구한다. 다만 일본은 가 상화폐가 통화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보 고 지난해 7월부터 부가가치세(VAT)는 부과하지 않는다. 반면 가상화폐를 통 한 지급결제를 불법으로 보는 중국·인 도네시아 등은 강력한 억제정책을 편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상당수 나라에서는 가상화폐의 지위나 과세방안에 대해 아 직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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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독감 비상 사망자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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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독감을 심하게 앓고 있 다. 세계 곳곳에서 독감 감염자 가 늘고 일부 국가에선 사망자도 속출 하고 있다. 미국은 2009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신 종플루(일명 돼지독감) 이후 독감이 가 장 심각한 상황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6일(현 지 시각) 독감 확산으로 이번 독감철 어 린이 사망자 수가 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에만 어린이 7명이 독감 감염으로 숨졌다. CDC는 현재 병원을 방문하는 전체 환자 의 6.6%가 독감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09년 신종플루 당시 7.7%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밝혔다. CDC는 미국 일부 지역에서 타미플루와 같은 독 감치료제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독감에 걸려 입원하는 환자 수도 늘 고 있다. CDC는 올겨울 독감 입원자 수가 2014~2015년 독감철 수준과 비 슷하거나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2014~2015년 독감철에는 3400만명의 미국인이 독감에 걸렸고 이 중 71만명 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5만6000명이 사 망했다. 일본도 독감 때문에 비상이다. 일본 후 생노동성은 이달 15~21일 의료기관 한 곳당 독감 환자 수가 51.93명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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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 1999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27 일 밝혔다. 이 기간 일본에서 독감 진단을 받은 사 람은 283만명에 달한다. 1주일 전인 8~14일의 171만명보다 65% 이상 늘어 난 수치다. 독감에 걸려 입원한 환자 수 는 2370명으로 1주일 전 대비 36% 증 가했다. 독감이 빠르게 확산하며 학교 휴교도 잇 따르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한파가 지 속되면서 어린이와 고령자 중심으로 독 감이 더 퍼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 다.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최근 독감 긴급 환자 수가 3년 만에 가장 높 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부 중 국 언론은 이번 ‘인플루엔자 B형’ 독감 유행이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 호흡기증후군) 감염 사태보다 더 심각 해질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특히 유치원생·초등학생 환자가 급증 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가위생 계획생육위원회는 독감 유행 절정기인 만큼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각국 정부는 외출 자제와 손 씻기, 재채 기할 때 얼굴 가리기 등 독감 예방 캠페 인을 벌이며 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애 쓰고 있다.
국경 통과 시 휴대폰도 검색 전문가 “문제 될만한 자료 사전 삭 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국 경요원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입 제가 최선”
앞
으로는 차량이나 선박을 이용해 미국에 입국할 때는 가지고 간 휴 대폰이나 컴퓨터 등에 혹 문제가 될만 한 파일이 저장되어 있지는 않은지 사 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미 국토안전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미 국경요원들이 들여다 본 휴 대폰 등 전자기기는 모두 3만200건. 전체 입국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007%(13,000명 중 하나 꼴)로 아직 미미하지만 2016년보다는 60%나 크게 증가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 하다. 주요 타겟은 테러 관련 정보와 아 동 포르노물. 한 이민전문 변호사는 국경요원이 여 행자의 전자기기를 검색하는 데는 따 로 이유가 필요치도 않고 설명할 필요 도 없다고 말한다. 그냥 열라면 열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 변호사는 “국경요원 의 요구에 응하고 싶지 않으면 미국방 문을 포기하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수 밖에 달리 방도가 없다”며 “요원들은 입 국을 거부할 수 있는 수 많은 수단을 가 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세관국경보호국(USCBP)은 지난 4 일 ‘국경에서의 전자기기 검색(Border Search of Electronic Devices)’라는 제 목의 전자기기 검색에 관한 가이드 라
국자의 전자기기 패스코드(passcode) 를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클라 우드에 저장된 원격 파일(remote files) 까지 다운로드 받는 것이 허용되는 건 아니다. 단, 입국자가 요주의인물 명단 (watch list)에 이름이 올려진 경우라면 상급자의 허락을 받아 예외적으로 원격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만일 요원 이 즉석에서 기기를 열어볼 수 없는 상 황이면 5일 범위 내에서 압수가 가능하 고, 상급자 승인이 있으면 그 이상도 가 능하다. 기기를 검색하기 전 요원들은 반드시 그 목적을 설명해야 하고 어디에 이의 를 제기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도록 되 어 있다. 또한 자신의 기기가 검색 당 하는 동안 입국자는 현장 입회가 기능 하다. 그러나 모니터 스크린을 들여다 보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국자로 부터 압수한 자료는 안보에 위협이 될 만한 내용이 아닌 한 반드시 폐기되도 록 되어 있다. 이 변호사는 결론적으로 △국경에 가기 전에 문제가 될만한 사적인 정보는 모 두 지우거나 클라우드로 옮겨놓을 것, △기기를 비행모드로 돌려놓을 것, △ 마지막으로 검색에 대비할 것. 즉,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기를 꺼놓을 것 등 세 가지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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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캐나다 ‘세계 최대 투자사기’에 30만 달러 날린 남성 ‘한탕주의’ 바이너리 옵션 사기 피해자 속출
투
자사기에 속아 거액을 날리고 자살한 남성의 사연이 보도되 면서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의 투자사 기’라고 부르는 신종 투기에 대한 경 고를 던져주고 있다. 20일 CTV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프 레드와 마리아 터바이드 부부는 에드먼 튼에서 작지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 영하는 평범한 부부였다. 그러나 안정 적인 은퇴를 꿈꾸던 프레드가 투자방법 을 배우기 위해 온라인 교육 패키지를 구입한 후 6주만에 무려 30만 달러를 잃 으면서 비극이 시작됐다. 마리아는 남편이 저축 중 일부를 투자하 는 줄은 알았지만 그 액수는 몰랐고, 단
유
럽연합이 플라스틱 제품과 의 전쟁을 시작하기로 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중국이 외국 재활용 제품들의 수입을 금지하는 것에 따라 유럽연합이 플라스틱 제 품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은 오는 2030년 가지 모든 플라스틱 제품들이 다시 재사용되거나 재활용 가능하도록 하는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지 그가 피곤하고 일에 지나치게 시달 리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마리아 는 어느 날 남편이 “더 이상 할 수 없어” 라고 괴로워하며 우는 것을 들었으나 그 가 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줄 알았다. 그 러나 프레드는 얼마 후인 2016년 12월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프레드는 가족에게 남긴 유서를 통 해 ’23 Traders’에 대해 언급했다. ’23 Traders’는 수 많은 바이너리 옵션(binary option) 기업 중 하나로, 세계 각 국의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로부터 수 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 려졌다. 바이너리 옵션은 주가나 환율에 대해 단
기 베팅하는 도박성 투기의 일종으로, 투자자들은 ‘한탕’을 위해 점점 더 많은 돈을 베팅하도록 부추김을 받는다. 그 러나 당첨금은 허구이며 실제로는 아무 런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전 바이너리 옵션 브로커는 “이는 비디 오 게임 처럼 실체성이 없는, 단지 플랫 폼에 불과 할 뿐”이라며 “이 사기의 유 일한 승자는 사기꾼들”이라고 잘라 말 했다. 피해자가 늘면서 각국에서도 대책위원 회가 이 투자사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증권관리소에 800건 이상의 신고 가 접수됐으며 피해자들의 사연은 충격
적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캐나다에서 바이너 리 옵션은 불법이나 무엇보다도 각자가 조심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된 투자는 단지 다른 상품들일 뿐모두 사기”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투자시에는 우선 해당 기업 이 등록된 기업인지 반드시 확인할 것 을 당부했다.
유럽도 플라스틱제품과 전쟁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 부위원장 Frans Timmermans은 이 같은 플라스틱 전 략에 대한 우선순위는 일회용 플 라스틱 제품을 단속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는 빨대를 비롯 일회용 커피컵, 테 이크 어웨이 포장지 등이 해당한다 고 언급했다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모든 플라
스틱의 55%를 재활용 하는 것 뿐만 아니라 2026년까지 유럽연합 회원 국의 한 사람당 사용하는 일회용 봉 투도 일년에 90개에서 40개로 제한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 은 매해 25m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 를 만들지만 여기에서 재활용을 위 해 거둬지는 양은 30%이하인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유럽연합은 플라스틱 병에 든
생수의 수요를 줄이기 위해 손쉽게 길거리에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 는 방법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어 떻게 소비자들로 부터 재활용 가능 한 플라스틱을 모으고 분류하는것 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추가적인 지 침을 각 회원국들에게 줄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플라 스틱 쓰레기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연합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
한 다양한 세금의 효과에 대해 평 가하는 것을 물론 플라스틱 제품을 현대화하고 이러한 것을 연구하는 데 €350m (£310m)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럽연합 예산 위 원회의 Günther Oettinger는 플라스 틱에 세금을 부과하면 유럽연합은 영국이 떠나면서 구멍이 난 재정을 €13bn을 충달 할 수 있다고 언급하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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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청지기의 자세 어
떤 분은 ‘인생은 선물이다’라고 표 현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선물입니다. 어느날 보니 내가 이 세상에 살고 있고, 어느날 보니 내 주위에 가족이 있고, 어느날 보니 내 가족이 한 분씩 떠나 고, 어느날 내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인 생이란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선물 입니다. 어느날 그 분께서 주신 것을 거두 어 가시면 이 세상의 삶은 거기에서 마치 게 됩니다. 사람들은 이 비밀을 모릅니다. 자신이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삽니 다. 자기의 인생이 자기에게 주어졌으니 자기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자신
에게 인생을 선물로 주신 분이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리고 내 인생이 내 것 인 줄 알고 내가 원하는대로 살아 갑니 다. 이것만큼 우리 인생에서 큰 착각이 없습니다. 이것만큼 내 인생이 기초없이 사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마치 게 되면 우리는 맡겨주신 모든 것을 놓고 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빈손으로 왔다 가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내 인생은 내가 의도해서 시작된 것도 아니고, 내가 만든 것도 아니고, 내가 마치는 것도 아닙니다. 나는 이 세상에 보내진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의 왕 솔로 몬은 전도서12:1절에서 “너는 청년의 때 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 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내 인생을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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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내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 분이 나를 창조하셨고, 그 분이 내 인생을 붙들고 계시고 그 분이 내 인생의 주인이 라고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청지기입니다. 청지기 란 주인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주 인의 재산을 돌보아 주는 종입니다. 많 은 사람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자기에게 인 생이 맡겨졌으니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자기의 생 명도 자신이 만든 것도 아니고 자기의 마 음도 자기가 만든 것도 아니고 자기의 재 능도 자기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자식도 자기가 만든 것도 아닙니다. 자식 도 엄마 뱃속에서 자연스럽게 큽니다. 부 모는 자식이 아들인지 딸인지도 모르고 주 시는대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맡겨주셨 습니다. 우리에게 재능과 능력을 주셨습 니다. 우리에게 건강과 시간과 물질을 주 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 따라 각 가지 재능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어떤 사 람은 음악을 잘하는 재능, 미술을 잘 하는 재능, 어떤 사람에게는 운동을 잘하는 재 능, 말씀을 전하는 재능, 사람을 잘 사귀 는 재능, 공부를 잘하는 재능, 기도를 잘 하는 재능, 기계나 컴퓨터를 잘하는 재능, 등등 사람들 속에는 수많은 재능들이 감 추어져 있습니다. 이 재능들은 다 하나님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이 재 능을 발견하고 이 재능을 개발해 나가 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께서 재능을 주 시지 않고 이 세상에 보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 속에 감추인 독특한 재능이 있습니다. 이 것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뽐내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 재능을 가지고 짧은 인생,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살면서 어떻게 하 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맺는 삶을 살 것 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공부하는 수험생은 우선 순위를 정해 서 먹고 싶은대로, 놀고 싶은대로 살 수 가 없습니다. 중요한 공부를 먼저하고 노는 것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사업하 는 사람도 우선 순위를 정해서 일을 합 니다. 먹고 싶은대로 먹고 자고 싶은대 로 잠을 자서는 사업이 잘 될 수 없습니 다. 신앙 생활에서도 우선 순위가 세워
져야 신앙 생활을 잘할 수 있습니다. 무 엇을 하든지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일들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청지기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명과 시간과 물 질, 재능 모든 것을 그 분께서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것 을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의 목적과 의도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 에게 주어진 은사와 재능이 다 다릅니 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착하 고 충성된 종’이 되어 마음의 중심으로 주인께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그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으로 부터 칭찬받는 인생을 살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의 중심을 보십니다. 우리의 마음의 중 심이 ‘하나님 앞에서’ 살 때 될 때 우리 는 후회하지 않는 귀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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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두 사람의 거짓말 같은 첫사랑 이야기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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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를 드러내지 않고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노래만을 만드는 아 키(사토 다케루)는 가수를 지망하는 리코(오오하라 사쿠라코)와 우연히 마주친 그날, 충동적으로 첫눈에 반했다라고 거짓말을 한다. 순 진무구한 리코는 그 말을 철석같이 믿는다. 자기 대신 밴드의 베이시스 트로 데뷔한 신야(구보타 마사타카)의 이름을 빌려 쓰고, 직업이 없는 니트족이라느니 노래하는 여자를 싫어한다는 등 아키의 거짓말은 늘어 만 간다. 한편 아키에게 새로 생긴 여자친구로 아키의 소속사로부터 오 인받은 리코는 “이별 노래에 어울리는 평범한 이미지를 가진 가수”로 데뷔할 기회를 얻게 된다. 원래 선망했던 밴드의 노래를 만드는 작곡가와 사랑에 빠지는 가수 지망 생의 이야기는 신데렐라 스토리의 일종이다. 남들은 천재라고 생각하지만 스스로는 평범하다고 체념하는 뮤지션이 진정한 사랑도 하지 못하다가 감 정을 배워가는 전개도 지나친 기시감이 느껴진다. 음악이라는 소재와의 접 목도 새로울 게 없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쉽게 구입하고 들을 수 있는 요즘 시대의 풍경과 주인공의 고독함을 접목시키면서, 진짜 실력보다 는 실력파 이미지를 파는 음악 산업에 대한 묘사는 일본에 국한된 이야기 만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순정만화적 요소 못지않게 자존심을 지키고픈 청 춘들의 음악 이야기를 비중 있게 다루고자 했다. 여기에 실제 가수로도 활 약하는, 리코를 연기한 오오하라 사쿠라코의 매력과 노래가 활력을 불어넣 는다. <태양의 노래>의 고이즈미 노리히로 감독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의 요시다 도모코 각본가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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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000 가정폭력 1800 811 811 교통정보 13 12 30 독극물 정보 13 11 26 모닝콜 12 454 무료통역 서비스 13 14 50 생명전화 (24시간) 3 11 14 성폭행 상담 3636 5206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0425 252 372 Centre Link 13 61 50 Centre Link(한국어) 13 12 02 수신자 부담 전화 12 550 예방접종 1800 653 809 음주/마약 1300 368 186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이민성 131 8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전기, 가스 사고 13 62 62 전화(Optus 연결) 1800 502 067 전화(Telstra 연결) 13 22 00 Call Taxi(Black & White) 131 008 Call Taxi(Yellow Cab) 131 924 Queensland 경찰청 3364 6528 Telstra 문의 125 111 Telstra(한국어 직통) 1800 773 421 Q Rail 3235 2222 RACQ 13 11 11 시민권 13 18 80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호주나라
07 3831 8343 0423 847 886 1800 082 823
Yeh’s Curtains YJ플러밍
경비 / 보안
병원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Ipswich 병원 3610 1111 Logan 병원 3299 8899 Mater 병원 3840 8111 Mater Children’s 병원 3840 8111 Mater Mother’s 병원 3840 8664 Prince Charles 병원 3350 8111 Princess Alexandra 병원 3240 2111 QEII 병원 3275 6111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3636 8111 Royal Children’s 병원 3638 3777
가가가 공항픽업 0432 345 128 개인픽업 소형이사 0404 656 544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0430 460 022 바른길투어 0433 556 480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골프 레슨
가전 / 가전수리
신프로 골프레슨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Advanced Academy of Golf J2골프 Kevin Lee 골프레슨 OZ Golf Academy
0432 345 12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3210 0818 0422 258 092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0421 790 885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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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271 410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골프장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0422 258 092 0434 378 245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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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pha Flooring 3423 0100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32 167 286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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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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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개꽃 행복한 교회(장로교) 0433 030 053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열린교회 0402 496 797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장로교회 0414 522 654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이타카 한인장로교회 0430 047 548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투움바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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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619 | 01 FEB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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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4 3888 0431 628 082 040 433 5914 0413 411 688 0401 345 857 0452 480 920 0420 887 590 0479 172 952 3345 6665 0432 533 945 0452 435 447 0416 880 088 1800 082 082 1800 000 119 0407 418 248 0423 331 003 0424 975 101 0433 563 635 0402 713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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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이정민 변호사 이정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지윤 변호사 조샤론 변호사 윤화중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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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사찰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연꽃선원 (한국사찰) 0438 131 742 원불교 3219 1002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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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도관AUSTRALIA 김동혁 프로 OXLEY 골프레슨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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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 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참스시 보틀샵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Ben's Restaurant 3391 3233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식당 / 카페 교촌 치킨 궁 기모노 꼬불 누나네 해장국 놀이터 니하오 대박치킨 대장금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마루 레스토랑 마포 BBQ 만나스시 맛동산 맛동산 2 맛동산 3 모모치킨(런컨점) 모모치킨(시티점) 미각 미담 미엔 불고기 브로스 불빠 벙글벙글 붐붐(써니뱅크점) 벤즈(월남 식당)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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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 떡방 우리마트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코즈마켓 (써니뱅크) 킴스마켓 해피마켓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후지마트 ASIA Mart BB두부 K S QLD
3711 2155 3345 3082 07 3162 3469 3200 9643 3345 7455 0411 669 258 07 3161 8875 0455 031 362 07 3172 7021 3391 2322 0425 736 189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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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KOKOS 이민 3221 16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이벤트
역송금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유학원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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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 이삿짐 잉크/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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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 유니폼 글로벌메이트 도움유학원 바다유학
3162 5677 07 3123 8383 3210 0028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Aussie Nice Uniform Goodboy Danny Julia’s Collection K & Ko 의류 Sugar Land Total Fashion Vivid Wave
3349 7532 3345 4547 3345 5588 3805 2283 3219 6500 3345 2013 3849 1577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MKH Electrical 0423 571 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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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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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웹 AK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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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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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SK Automotive 0431 696 442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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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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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0434 636 199
50 | VOL 619 | 01 FEB 2018
가고오고 공항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법인(브리즈번) 07 3148 8887 올오브택스 3191 7128 우리회계 02 9736 2781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피앤씨택스 0434 559 061 한상호 회계법인(iba)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허동녕 공인회계사 07 3142 5244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Hello Tax 07 3211 572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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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픽업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0404 35 4567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회계사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시드니 신학대학 02 9888 1867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 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전기 / 전화
현지 전기 통신 공사
네오스트 (neost.com.au) 0404 884 999 맥가이버컴퓨터 0422 395 706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수리전문)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SP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가나방역,집수리 가드닝 및 잔디깍이 가드닝 Care(잔디깍기)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02 8720 0478 669 488 0406 266 082 0402 527 717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34 351 33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클라리넷 과외 0403 005 443 탑 수학 3161 1011
ABN 등록 및 소득신고
PC방 / 인터넷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0411 725 639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변호사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교회
오후 1:00
jjj3167@ gmail.com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26 501 966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0433 308 436 0450 501 201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52 480 920 5592 1921 1800 082 082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아동전문 언어치료사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0473 562 154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서적 종로서적
5527 13102
숙박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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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M 스튜디오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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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머니역송금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운송 / 이삿짐
5575 8868 5531 4577
학교
자동차 매매 손 모터스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5593 2606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5580 0081 제임스안 학원 Robina 5593 0837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1 1856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5593 260
홈 인테리어
자동차 정비
벨라홈데코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5667 9160 0422 258 092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 회계법인(iba) 0420 530 296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교육
정육점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0401 596 877
교회
집수리 / 건축 / 마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컴퓨터 0406 429 662
0435 585 758 0466 575 864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유학원
식품점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스튜디오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5531 0374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식당 / 카페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PC방 / DVD방
운전학원
스포츠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5546 6337
미용실
공인주례 / 결혼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사찰 금강사
금융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0432 680 975
푸른파도교회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선샤인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13 836 557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
식당 / 카페 Black curry Brown Rice (Peregian Springs) Mad 4 Garlic MakiMoto (Noosa)
5200 0875 5448 2197 5445 8494 5447 3254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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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2018. 1월 퀸스랜드한인회 소식 한인회관 진행 상황 보고와 기부/ 재능 기부 모집 지난 한인의 날, 한인회관 낙찰 소식을 발표 한 후 많은 교민 여러분께서 한인회관에 관 심을 가지고 많은 문의를 주고 계십니다. 발 표 이후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리즈 계약서 에 사인하고, 주변 이웃과 건물의 서브 렌터 등의 상황을 파악했으며, 건물 내외부 보수 등을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청과 Kim Marx 의원, Kuraby Market 등과 많은 접촉과 조율 과정이 있었습니다. 특히 건물 내부는 한인회관 목적에 맞게 레 노베이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현 재 소유한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금 액의 일부를 충당하기로 했으나, 에어컨부 터 바닥,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손이 갈 곳이 많아, 교민 여러분의 금전 기부와 재능 기부 가 필요합니다. • 레노베이션 범위: 벽, 화장실, 부엌, 바닥 보수와 미화 • 현재 필요한 물품: 에어컨, 스토브, 전자레 인지, 소파, 테이블, 탁자, 책상 등 각종 사 무용 가구 등(가구는 중고를 기증하실 분 도 받고 있습니다.) 한인회관이 보수되면 경로회를 비롯, 어린 이, 가족과 학생, 취미 그룹 등 모든 교민 여 러분께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상 시 운영하고자 합니다. 무료 영어 교실을 비 롯, 순회 영사 등 영사관 보조 업무, 각 모 임 등에 회의 장소 제공, 취미 교실 운영, 한 국 문화 교실 등 브리즈번의 한인들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이웃들의 허브로 한인회 관을 운영하려 합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 심 있으신 그룹, 개인의 연락을 부탁 드립니 다. (예: 1주일 1회 또는 1달 1회 노인 건강 프 로그램 운영/ 초등학생 숙제 도우미 프로그 램 운영/ 플레이그룹/ 노인 또는 주부 음악 교실 운영/ 다도 교실 운영/ 초보 영어 교실 운영/ 외국인 한국 문화 체험 등) 기타 한인회관을 위해 기여하고 싶으신 분 께서는 secretary@ksqld.org 로 메일 주시 기 바랍니다. 기업, 가족, 개인 단위로 재능/ 기타 기부를 받고 있으며, 한인회관 내에 기 부하신 분들의 정보를 남겨 오래오래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디자인 인턴: 디자인 전공 학생이나 현업 종사자 • 프로젝트 진행: 운전 가능하며 브리즈번 에 2년 이상 거주한 자. MS Office 프로 그램 중급 이상 사용 가능자. 페이스북 페 이지 운영이나 각종 모임 운영 경험 우대. 정부와 정치인 등을 비롯, 각종 정부, 영리/ 비영리 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하며 호주 사 회에 한국 커뮤니티의 존재를 알리고, 한인 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일하는 퀸즈랜드 한인회에서 활동하는 것은 여러분의 시야를 크게 넓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지원자는 국문 또는 영문 이력서와 자기 소 개서 (1매)를 secretary@ksqld.org로 발송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꽃선원 설날 차례 법회 설날 차례 법회 2018년 2월 11일 (일) 10:30AM
•연등 및 인등 올리기 •설날 차례 지내기 •맛나는 떡국 먹기 •전통놀이 체험 •입춘 삼재 기도 접수 •연꽃마음 바자회 *종교에 상관없이 부모님과 조상님께 차례 드리기 원하시는 분들 함께 하세요.
2018 무술년 입춘 삼재 기도 법회
•호랑이띠, 말띠, 개띠 – 날삼재 •2018년 2월 18일 (일) 10:30AM 삼재팔난의 고비가 들어 하는일이 막힘이 많 고 풍파가 생겨 수많은 고생과 바야흐로 삼 재의 고통이 많아서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하 고 잘 념겨야 합니다. 부처님과 보살님 그리고 신중님들의 가피력 과 가호력을 빌어서 삼재를 소멸하고 경사 스러운 일들을 불러들이는 기도로 올 한해 를 무탈하게 넘깁니다.
일요법회 날
•입재 1차 기도 : 2월 18일 •2차 기도 : 2월 25일 •회향 3차 기도 : 3월 4일 • 연꽃선원 : 175 Backwater Rd. Greenbank QLD 4124 • M.0438 131 742(덕현스님) , 0413 805 236(자인화)
접수처
The Korean Society of QLD NAB BSB: 084255 Account Number: 77348 7068 입금 후 info@ksqld.org 로 성함을 알려 주 시면 한인회 뉴스레터를 발송해 드리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한인회 인턴 모집 2018년 퀸즈랜드 한인회에 참여할 학생 인 턴을 모집합니다. •모집 항목: 디자인, 프로젝트 진행 각 1명
지원 자격
•비자, 나이 무관 • 1년 간 브리즈번에 거주하며 한달 2회 (평 균) 한인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
52 | VOL 619 | 01 FEB 2018
교민을 위한 무료 영어회화 교실 영어회화가 안되십니까? 여러분의 영어 회화를 도와 드립니다. 영어 회화는 실력도 아니고 문법도 아닙니다. 동 사 쓰임만 제대로 알면 회화는 가능합니다. Be 동사, Do 동사, 조동사와 Have 동사의 기본만 알면 모든 대화는 가능합니다. 회화 는 문법의 문제가 아니고 동사와 시제 (과거, 현재, 미래) 표현입니다. 한국말도 문법에 따라 대화 하시나요? 표현도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동사와 시제 만 제대로 쓰면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 습니다.
예를 들어 have 동사.
한인회비 접수 2018년 퀸즈랜드 한인회에 힘을 실어주실 한인회비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2018년 한 인회관 운영과 영사관 유치 등의 주요 프로 젝트를 비롯,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알리고, 비자 상태 관련없이 모든 한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를 후원해 주세요. 연간 개인 후원금 은 20불, 4인 가족 50불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후원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마당의 객원멤버이자 강사인 최병진씨는 전통 연희 단체 사단법인 유랑의 수석강사 이자 UNESCO 지정 중요무형문화제 제 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이며 전주 대사습 놀이 풍 물부문 대통령상 수상등 수많은 대회에서 두 각을 나타내고 있는 수재입니다. 또한 한마당의 객원멤버이자 강사인 최예슬 씨는 국가 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전 수자로서 서울 국악예고와 중앙대를 졸업 한 후 전주 대사습 놀이 대회 대상 등 수 많은 대 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KBS 국 악 한마당,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 출연 등 많은 공연을 하면서 강사로서도 활발히 활동 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당은 2010년에 창립된 한국문화를 알리 는 단체로 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단체 입니다. 또한 ACNC라는 비영리 & 자선단체 에도 가입되어 더욱 공신력있는 단체가 되었 습니다. 호주와 한국 정부, 여러 단체들의 지 원을 받고 있는 한마당은 매년 수 많은 공연 과 워크숖을하며 Queensland에만 국한되 지 않고 해외로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 다. Facebook Page 들어오시면 한마당의 자세한 활동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마당은 종교와 지역성을 초월하며 남사당 의 전통 연희를 추구합니다. 한국 문화에 관 심과 열정이 있으신 분들, 한국 문화를 제대 로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남녀노소, 국적 불문, 모두 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 강습: 타악(풍물, 설장구, 사물놀이), 상모, 버나, 민요, 소고춤, 해금, 피리(태평소), 가야금, 아쟁 •연습 일정: 매 주 토요일 2-6시 • Facebook: http://facebook.com/ktpghanmadang
QLD 한인 바둑대회 2017년 12월 한인 바둑 대회시상식을 알려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1등: 오세진 아마 3단 ·2등: 이철호 아마 5단 ·3등: 이하림 아마 4단
회장
오 세진: 0402 283 003
한인 전통 예술단 한마당 안녕하세요, 한인 전통 예술단 한마당 the Korean Traditional Performers Group Hanmadang Inc.에서 회원을 상시 모집하 고 있습니다. 한마당의 회원이된 후 전문가에게 "제대로" 배워보세요. 무엇이든 기초와 기본이 중요합 니다. 아마추어에게 어설프게 배운다면 나중 에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낭비 하게 됩니다.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절호 의 기회입니다!
I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다. (과 거 언제 인지 모르지만 과거에 잃어 버렸다) I have lost my book. 나는 책을 잃어 버렸 다. (가장 최근에 책을 잃어버렸다.) When I called her she has left (내가 전화 할 때 바로 전에 그녀는 떠났어) When I called her she left. (내가 전화 할 때 그때 그녀는 떠났어) When I went to his shop to buy a computer, he has sold his computer. (내가 컴퓨터를 사러 갔을 때 그는 컴퓨터를 막 팔고 없었어) When I went to his shop to buy a computer, he sold his computer. (내가 컴퓨터를 사러 갔을 때, 그는 그때 컴 퓨터를 팔았어) 동사와 시제 쓰는 법을 가르쳐 드려 영어 회 화 하는데 도움을 드립니다. · 시간: 2월13일 - 3월20일 매주 화요일 아 침 10 AM – 12 NOON. 1 시간 한국 선생님 (1.5세대) 이 동사와 시 제를 가르쳐 드리고 1시간 호주 선생님과 자유로운 대화 연습을 합니다.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신청문의: 0400 878 882 jackjeong@hotmail.com
교민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Storytime 교민 어린이들을 위해 2월12일부터 – 3월 19일 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Storytime 을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석하시어 자 녀들이 영어 Storytime을 가질 수 있도록 하 시기 바랍니다. · 장소: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12 Bank Rd. Graceville) ·신청문의: 0400 878 882 jackjeong@hotmail.com
SDA 한글학교 개강 SDA 한글학교는 2018년 한글학교 입학 신 청을 받는다. SDA 한글학교 수업은 총영사 관의 지원을 받아 자녀들이 급속도로 한글을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소그룹을 유지하 면서, 유치, 초급, 중급 이렇게 세 반을 운영 하고 있다. • 장소: Life Development Centre 15 London Street Eight Mile Plains • 수업 시간: (2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 전 9시 반-12시 반 •입학 신청 ☎ 0418 980 443
골드코스트 SDA 영어교실 (Term 1)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2018년 Term 1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 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 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 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 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 여 바랍니다.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1월 24일(수) ~ 3월 28일(수)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2 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 매회 $4
선샤인코스트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2018년 신인생 모집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가 산하기관으로 교 민 2세들을 위한 한글학교에서 2018년 학 생들을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입생 모집 안내
• 모집: 2018년 Pre-Primary 재학 이상 • 문의: 0413 836 557 sunshinekoreanschool@gmail.com
선샤인코스트 한글학교 안내
• 수업: 텀별로 매주 토 오전 9:30~12:30 • 주소: 6 Millwell Road, Maroochyd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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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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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VOL 619 | 01 FEB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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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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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619 | 01 FEB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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