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7월3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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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JULY.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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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원씨 살해사건 제보자, ‘10만달러 제공’ 5p 에핑 한인룸메이트 살인범 박태진 ‘단기 27년형’ 18p 호주 경제적 재앙 회피할 기회 놓쳤다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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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매입자들 퀸즐랜드로 몰려 골드코스트 고가 저택 대거 구매

물로 나온지 1주 만에 7백 만 달러에 중국인 매입자

에게 팔린 칼람베일 저택(390402 Benhiam Street, Calam-

vale) 중국인 부동산 매입자 들이 시드니와 멜번 대 신 퀸즐랜드로 구매 대 상을 이전한 것으로 보 인다. 최근 다수의 중 국인 바이어들이 퀸즐 랜드 남동부 골드코스 트에서 호화 저택을 대 거 매입하고 있다. 중개업소 콜로쉬 프 리스티지(Kollosche Prestige)의 조단 윌 리암스 중개인은 “지난해 10개월 동안 골드코스트에 6천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중국인 바이어들이 다시 퀸즐랜드로 복 귀했다. 지난 2주 사이 중국인 바 이어들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재무부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 FIRB) 규정 강화로 몇 달 동안 조용했지만 최근 매입을 재 개했다고 그는 말했다. 5월 예산안에서 연방 정부는 외 국인 매입자들의 수수료 증가와 6개월 이상 빈 집에 수수료를 부 과하는 법안을 도입했다. FIRB 통계에 따르면 2015-16 회계연도 724억 달러 상당의 투

자를 제안한 중국인 매입자가 19% 급증했다. 크로닌섬(Cronin Island) 해안가 에 붙은 호화저택이 FIRB 승인 을 받은 중국인이 695만 달러에 매입했다. 지난주 전원 주택 칼 람베일(Calamvale)은 시장에 나 온지 첫 주만에 브리즈번의 중국 인 바이어에게 7백만 달러로 매 각됐다. 앤드류 윌슨 도메인 그룹 수석경 제분석가는 “골드코스트(연간 가 격 상승률 8%)가 브리즈번(4%) 과 선샤인 코스트(5%)에 앞서 인 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최주원씨 살해사건 제보자, ‘10만달러 제공’ N SW 주정부가 "2008년 크 로이든에서 발생한 ‘최주 원씨 살해 사건 제보자에게 10 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 다. 최주원씨 살해사건은 2008년 8 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8월 12 일 오후 3시경 최씨는 크로이든 피쯔로이 거리(Fitzroy Street) 소재 집 안에서 칼에 여러 번 찔

려 숨진 채로 남편에 의해 발견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역 사업가로 알려진 최씨는 누군가 문을 두 드렸고 그 이후 참변을 당한것 같다"고 밝혔다. 그 이후 광범위 하고 심도있는 조사가 진행되었 지만 현재까지 범인에 대한 윤 곽조차 밝혀지지않고 있다. 경찰은 “정부의 10만불 보상금

제안이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보 할 용기를 줄 수 있기 바란다” 고 말했다. 마크 존스 (Mark Jones)버우드 지역 경찰서장은 “궁극적으로 우리는 범인을 체포, 법의 심판 을 받게하겠다. 누군가의 작은 단서라도 소중하 다. 이 사건의 범인을 잡는다면 슬픔에 빠져있는 최씨 가족들에

게 그나마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정보제공자는 엄격하게 비밀이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아울러 "트위터나 페북으로는 제보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 했다. 정보 제보: 범죄방지 (Crime Stoppers)센터 1800 333 000 또는 온라인 사이트 https:// www1.police.nsw.gov.au/

북한이 미국 공격시 호주는 대북 군사행동에 동참할 것 북

한이 미국을 향해 핵탄두를 발사하 면 호주는 뉴질랜드-미국과 동맹군 을 구성해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에 나설 것 이라고 바나비 조이스 연방 부총리가 6일 확인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세계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로 출국한 6 일 조이스 부총리는 이렇게 말하며 “북한 의 광기를 멈추기 위한 중국의 개입”을 압 박했다. 이런 발언은 4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 일 시험발사로 인해 5일 소집된 유엔안전 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니키 헤일리 유

엔주재 미국 대사가 “우리는 해야 한다면 군사력을 사용할 것”이라는 대북 경고 이 후 나왔다. 조이스 부총리는 스카이뉴스를 통해 “아무 도 미국의 결단을 시험하는데 도를 넘어서 는 안된다. 만약 북한이 미국을 향해 탄두를 발사한다면 호주-뉴질랜드-미국 3국 안 전보장조약(ANZUS) 동맹군이 소집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행동이 취해질 수 있는지’를 묻 자 “만약 누군가가 핵탄두를 한 국가에 떨 어뜨린다면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하며 군사행

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북한 지원하는 중국에 대한 무역 제재에 공감 이에 앞서 조이스 부총리는 북한에 경제적 젖줄(economic lifeline)을 제공하는데 대 한 보복으로 중국 같은 국가에게 무역 제 재를 가하자는 요구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북한이 실수로 미사일을 남한 이나 일본에 떨어뜨린다면 그 순간 중국의 경제 계획은 멈춰설 것”이라며 “중국에 대 한 최대의 경제 위협은 북한이 그 지역에서 불안정을 야기할 잠재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북한과 거래하는 국가들과의 교 역을 중단하겠다는 미국의 경고에 “전적으 로 공감한다”면서 “불한당 지도자(rogue leader)를 도와주는 국가들을 지원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군의 최고위 관 계자 중 한명인 데이비드 존스턴 해군중장 은 호주 북부 영토가 북한 미사일의 표적이 될 위험성은 매우 낮다(very little risk)고 주장했다. 존스턴 중장은 “우리의 북부 지 역이 현재는 위험성이 매우 낮지만 북한의 위협에 무엇이 필요한지 계속 주시해서 더 잘 이해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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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룸메이트 핑 살인범 박태진 ‘단기 27년형’

NSW 고법, 범행 잔혹성 감안 ‘장기 36년형’ 가중 처벌

재판에 출두하는 한인 룸메이트 살인범 박태진(왼쪽) 2015년 8월 중순 시드니 북서부 에핑 주택가의 그래니 플랫(granny flat, 뒷마당 별채)에서 발생한 한국 유학생 안모(피살 당시 26세)씨 피살 사건의 범인으로 유죄 판결 을 받은 한국 국적자 박태진(Tai Jin Park, 28)이 NSW 고등법원으로부터 단기(가석방 금지) 27년형, 장기 36년 형의 무거운 처벌을 받았다. 두 사람은 그래니 플랫에서 쉐어를 하던 사이였다. 박태 진은 안씨를 8월 19일 새벽 1시반경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3일만에 용의자로 체포됐다. 박은 안씨의 은행 통장에 서 6만 달러를 훔쳐 고가품을 구매했고 안씨의 혼다 시빅 승용차도 $8,500에 매각했다. 재판에서 박은 유죄를 인정했지만 돈을 훔치려는 것이

아니라 감정 폭발로 인한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주장 했다. 그러나 미간 레이섬 판사는 박이 부유층 가정 출신 인 안씨의 살해를 사전에 계획했다면서 박의 주장을 인 정하지 않았고 범행의 잔혹성을 고려해 중형 판결한 것 으로 보인다. 안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했고 대형 오렌지색 비닐봉 지에 안씨를 넣은 뒤 비명 소리가 들리자 다시 큰 쇠망 치(sledgehammer)로 내리쳐 확인 사살을 한 것으로 드 러났다. 레이섬 판사는 “가해자가 살해 의도를 갖고 예비적 모의 (豫謀)를 했고 돈을 강탈하기 위해 잘 모르는 피해자인 비슷한 나이의 같은 국적자인 젊은이를 잔혹하게 살해 했다”고 판결했다 피해자 안씨의 시신은 그래니 플랫 인근 코너의 이웃집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 대형 오렌지색 비닐봉지에 넣어 짐가방에 담은채로 쓰레기통에 시신을 유기했다. 살인범 박태진은 범행 당시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1년 전 (2014년) 만기된 불법 체류 상태였다.

사량 마약 사용 친구 신경외과의 면허정지

NSW 보건부, '의료계 종사자 마약복용률 높아가 고 있다' 행정 심판소(Civil and Administrative Tribunal)는 신 경외과 의사면허정지에 대한 판결에서 "근무시간이 아닌 여가시간에 의료 종사자와 간호사들 사이에 마약사용 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라는 놀라운 증거를 발표했다. 행정심판소는 "마약 복용으로 의사와 간호사에게 남아 있을 수 있는 약물의 잔류 효과는 환자에게 잠재적인 위 험이 되고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병원에서 만나 친구가 된 신경외과 의사 두 명은 근무하

지 않는 주말에 함께 마약을 복용해왔다. 그러다2013년 파티 마약으로 알려진 GHB(Gamma hydroxybutyrate) 에 중독, 한 수련의가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헹정심판소는 6월 28일 이 사망사건과 관련해서 함께 마 약을 복용한 사망자의 선임 신경외과의사에게 3개월 면 허정지 판결을 내렸다. 재판소는 신경 외과전문의 DAC(가명)와 수련의 A는 마 약에 중독되어 근무가 없을 때나 주말에는 사교를 위해 ‘액체 엑스터시’라고도 알려진 GHB이외에도 코케인을 포함, 다양한 약물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의사 A의 동료들은 ”A는 너무 피곤하여 일을 제 대로 할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DAC는 법정에서 "둘다 GHB에 중독된 것을 깨닫고 치 료계획을 하던 중 A가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사망에 이르 렀다"고 밝혔다. DAC는 2012년 10월부터 2013년 2월 사이 수련의 A 에게 치료를 권고하지 않은 점과, 수련의 A가 약물에 취 한 상태에서의 근무를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구속되었 다. DAC는 둘의 마약복용 및 중독상태를 처음에는 부인 했지만 둘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의 '0.5'가 중요한 단 서가 되었다. 0.5는 사망한 A가 취한 GHB의 양인 것으 로 드러났다. 의학문제 관련 청문회에서 DAC는 “GHB 사용하기를 그 만두었을 때 어떤 금단증상도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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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난 견딜 수 없이 금단증 상이 심하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거 짓이 탄로났다. NSW 보건 장관은 “ 의사가 근무 시간 외에 마약을 복용 하는 것은 환자에 대한 윤리에 위배되며, 아주 위험한 일” 이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주인 50만명 당뇨환자 인 줄 몰라”

7만4538명 대비 2만4238명 32.5% 증가한 수치이며, 한국어 사용 인구 10만8997명은 2011년 7만9786명 대 비 2만9211명 36.6% 급증한 것이다. 호주 지역별 한국어 사용 인구는 NSW가 5만9912명으 로 전체의 55%를 점유했다. 이어 퀸즐랜드 1만9620 명(18%), 빅토리아 1만5519명(14%), 서호주 7107명 (6.5%), 남호주 3600명, ACT 2370명, 타스마니아 506 명, 노던테리토리 360명 순이었다. NSW의 한국어 사용 인구는 2011년 60% 보다 약 5%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퀸즐랜드는 16%에서 2%포인트, 빅토리아는 13%에서 1%포인트 증가했다.

한국어 사용자와 한국 출생자 인구 12위

호주인 중 약 50만명이 당뇨환자이면서도 본인들은 알고 있지 못하다고 의학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이는 2형 당뇨환자들(type 2 diabetes) 3명 중 1명 비율 로 당뇨환자임을 모르는 것을 의미한다. 2형 당뇨병은 심 한 경우 다리 절단, 실명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인데 철저한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 호주당뇨학회(Diabetes Australia)의 그렉 존스 최고경 영자(CEO)는 “40세 이상 호주인의 5%만이 지난 2년 간 당뇨병 여부를 점검했다. 지난 7년 동안 2형 당뇨 환자들 이 진단 전까지 당뇨 질환자 인지를 몰랐다는 점은 심각 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조용하게 신체를 병들게 했는데 조기 검진으로 치료를 했다면 대부분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 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W 및 ACT 당뇨학회(Diabetes NSW and ACT)의 스 튜어트 이스트우드 CEO는 “2형 당뇨환자의 3명 중 1명 이 점검이 매우 간단함에도 불구하고 체크를 받지 않았 다. 50세 이상이며 가족 중 당뇨환자가 있다면 반드시 진 단받을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한국어 사용 인구는 호주 전체 인구의 0.5%를 점유하며 언어별 인구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영어가 1702 만417명, 72.2%로 압도적인 1위였다. 이어 표준 중국 어 59만6711명(2.5%), 아랍어 32만1728명(1.4%), 광 동어 28만943명(1.2%), 베트남어 27만7400명(1.2%), 이탈리아어 27만1597명(1.2%), 그리스어 23만7588명 (1.0%), 힌디어 15만9652명(0.7%) 순이었다. 한국 출생 인구는 호주 전체 인구 중 0.42%를 차지하며 해외 출생국별 인구 순위에서 12번째였다. 영국 출생 인 구가 4.65%로 최다였다. 이어 뉴질랜드 2.22%, 중국 2.18%, 인도 1.95%, 필리핀 0.99%, 베트남 0.94%, 이 탈리아 0.74%, 남아프리카 0.69%, 말레이시아 0.59%, 스리랑카 0.47% 순이었다. 호주인의 절반에 육박한 49%는 해외 출생자이거나 부모 중 적어도 한쪽이 해외 출생자였다. 전체 인구 중 해외 출 생 1세대 호주인이 28%, 부모 중 적어도 한쪽이 해외 출 생인 2세대 호주 출생자 21%, 부모 모두 호주 출생인 3 세대 이상 호주 출생자 51% 분포를 나타냈다.

주 화장품 동물실험 전면금지 법안 제출

동물복지 위한 국제적 움직임 동참 인공피부, 계란 이용 등 대체시험법 개발

EU(European Union)이다. 1986년 독일이 최초로 동 물실험 금지법을 발효한 이후 2004년에는 전체 EU 국 가로 확대됐다. 2009년에는 완제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에 포함되어 있는 개별 성분에까지 이를 적용했다. 2013 년에는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의 수입, 유통, 판매를 전 면 금지했다. 그 후 이스라엘과 인도, 노르웨이, 뉴질랜드, 한국, 터 키, 대만, 브라질 등 여러 국가가 EU의 발자취를 따랐 지만 국제보호동물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 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에 따르면 전 세계 적으로 약 10만~20만 동물들이 여전히 고통 받고 있다. 세계적 주요 화장품 수출국인 미국은 동물실험 금지안 을 아직 검토 중에 있다. 중국의 경우 최근까지 모든 화 장품이 동물실험을 거쳐야 했지만 최근 모발과 피부, 네 일 케어, 향수 제품과 같은 미기능성 제품에는 규제가 다 소 완화됐다. 호주는 일단 2018년 7월까지는 일부 화장품 원료에 대해 동물실험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미 여러 곳에서 동물 대 신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과 인공피부, 계란 등 을 사용하는 대안이 개발되고 있다. 미래에는 분화 줄기 세포가 이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과학 실험용 동물관리 및 사용에 대해 이미 마련되어 있 는 실천규범(Code of Practice)에 따라 일반적으로 대학 또는 정부산하 연구기관에 실험을 의뢰해야 하며 상대적 으로 실험대상 동물에 가해지는 해보다 인간에 대한 이 로움이 커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약 180개국의 회원국이 가입해 있는 세계동물보건기구 (World Animal Health Organisation)의 ‘연구 및 교육 용 동물 사용 실천규범’(Code of Practice for Use of Animals in Research and Education)에는 “윤리적으 로 정당한 이유가 있거나 다른 대안이 없을 경우에만 동 물을 사용한다”고 명시돼 있으며 ‘해로움 vs 이익’(harm versus benefit)이라는 호주와 같은 윤리적 심사원칙을 고수한다. 호주의 화장품 업계는 국제규격에 비해 그다지 크진 않지 만 바디 및 헤어제품과 화장품, 자외선 차단제, 노화방지 제품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므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 발의는 매우 시기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해당 규정이 통과되면 궁극적으로 전 세계 모든 화장품에 동물실험이 적용되지 않는 미래를 위해 작지만 소중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 경찰, 160만불 현금 든 여행가방 압수

한국어 사용 인구 주 10만명 돌파 … 5년간 36.5% 급증

시드니 서부 웨더릴파크 창고

2011년 7만9786명에서 2016년 10만8997명, 한 국 출생자는 32.5% 증가한 9만8776명

호주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 호주통계청(ABS)이 지난해 8월 실시한 2016년 인구조 사(census) 결과에 따르면 호주 거주자 가운데 한국 출생 인구는 9만8776명이고 한국어 사용 인구는 10만8997 명이었다. 한국 출생 인구 9만8776명은 지난 2011년 인구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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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 사용되는 모든 산업용 화학원료에 동물실험을 전격 금지하는 법안이 호주하원에 제출돼 그 향방이 주 목되고 있다. ‘화장품’(cosmetics)은 법적으로 미용, 세정, 향수, 보호 의 용도로 신체와 구강에 사용되는 물질로 정의되어 있 으며 비누와 샴푸, 수분 보습제, 염색약, 향수, 탈취제 등 도 여기에 포함된다. 주로 사용되는 동물실험은 특정 고농도 화학물질을 적 용했을 때 발생하는 피부 및 안구의 자극, 호흡기관의 반 응을 측정하는 방식이며 그 외 치명적인 이상(abnormalty), 암, 유전적 변이 유발가능성을 판단하는 실험이 실시된다. 이와 같은 동물실험에 대한 동물보호단체와 일반대중들 의 반대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지만 호주를 비롯해 많은 국가들이 인체에 유해한 독성 성분으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법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인 국가는

연방 경찰(AFP)이 4일 시드니 서부 웨더릴파크(Wetherill Park)의 한 창고에서 무려 160만 달러의 현금이 든 여행 가방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마약 밀수 수사를 하던 중 이 가방을 발견한 AFP는 공 식 페이스북에 “이 돈이 당신 소유물이라고 생각되면 연 락을 하기 바란다. 아마도 급여같지는 않아 보인다”는 공 지 사항을 올렸다. 경찰은 이 돈을 주인 없는 현금(unclaimed cash)으로 등 록하기 위한 법정 절차를 밟고 있는데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몰수자산 계좌(Confiscated Assets Account)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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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에 예치되며 궁극적으로는 연방 정부 소유가 된다. 장관 의 승인으로 이 돈을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에 사용된다.

주의 최고령 도시는 티가든스, 가장 젊은 도시는?

빅토리아 칼튼 평균 연령 24세, 티가든스 보 다 41세 어려

칼튼은 이민자와 유학생들의 도시다. 거주자의 84% 는 아파트에서 생활하며 절반은 종교가 없다. 거주자의 77%는 결혼한 적이 없고 이와 비슷한 비율이 임대 주택 에 거주한다. 호주인(8%)이나 영어권(12%) 출신자 보다 는 중국 출신자(31%)들이 더 많다. 젊은 다문화 사회 칼튼 거주자의 일주일 중간 소득은 빅 토리아나 호주 중간 소득의 절반 수준인 338달러에 불과 하다. 이들의 50%가 주당 소득의 30% 이상을 임대료 로 지출하며 임대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전국의 11.5% 보다 5배 가까이 높은 비율이다.

드니 지역별로 평균 수명 20년 격차

평균 사망연령 마운트드루잇 68세, 체리브룩과 웨 스트패넌힐스 87세, 시드니도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보건 양극화 극명

호주에서 가장 늙은 도시(suburb)는 NSW의 티가든스 (Tea Gardens)이고 가장 젊은 도시는 빅토리아의 칼튼 (Carlton)인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통계청(ABC)의 자료에 따르면 뉴캐슬 북부 티가든 스 거주자의 중간연령은 65세로 호주 최고인 반면 멜번 도심인근 북부 칼튼 거주자의 중간연령은 24세로 호주 최저였다. 두 지역 거주자의 연령 격차는 41년이다. 이들 두 지역은 거주자의 연령만큼이나 생활방식도 큰 차 이를 보이며 호주의 변화상을 대변하고 있다. 언덕이 없는 초고령 도시 티가든스에선 애완견들이 집주 인 행세를 한다. 주당 476달러 중간소득의 호주 중산층 이 주로 거주하며, 영어권 출신자(36%)와 호주인 출신자 (29%)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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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토렌스대학(Torrens University Australia)의 공공 보건정보개발단(Public Health Information Development Unit)이 시드니 지역별 인구통계학과 건강 실태를 분석한 최신 사회보건지도(Social Health Atlas)에 따르 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 거주자는 우수한 지역 거 주자 보다 회피 가능한 죽음을 맞을 확률이 훨씬 높았다. 시드니 마운트드루잇(Mount Druitt) 북서부 일차보건지 역(Primary Health Area) 거주자들의 2010-2014년 평 균 사망 연령은 68세로 체리브룩과 웨스트패넌힐스 거주 자의 87세 보다 19년이나 짧았다. 마운트드루잇에 이어 시드니 헤이마켓 더록스 69세, 브 래드버리(Bradbury) 웨더번(Wedderburn) 홀스워디 밀 리터리(Holsworthy Military) 70세, 시드니 도심과 남서 부 70세, 홈부시베이 실버워터 70세 순으로 평균 사망 연 령이 낮았다. 반면에 체리브룩과 웨스트패넌힐스에 이어 맥쿼리파크 87세, 코머(Cormer) 나라빈 콜라로이 87세, 애시필드 86세, 세인트아이브스 투라무라 와룽가 86세 순으로 평 균 사망 연령이 높았다. 사회보건지도는 호주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인 시드니 내 에서도 지역에 따라 극명한 보건 불균형(health inequity) 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카브라마타와 랜스베일, 사회경제적으로 가 장 취약

시드니에서 사회경제적 차이에 따라 20년 가까운 수명 격차가 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회보건지도는 2011년 인구조사(census) 자료에 지역 별 소득률, 교육률, 실업률, 비숙련직업률을 고려해 사회 경제적 취약 점수(scores for relative socioeconomic disadvantage)를 산출했다. 이 결과 사회경제적 취약 점수가 가장 낮은 부유층 지역 1위에 세인트아이브스 투라무라 및 와룽가가 올랐다. 이 어 린필드 로즈빌, 고든 킬라라 핌블, 레인코브 그린위치 세인트레오나드, 켈리빌이 5위까지 차지했다. 반면에 시드니에서 사회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지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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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카브라마타와 랜스베일(Lansvale)이 선정됐다. 이어 애 시크로프트 버스비(Busby) 밀러, 마운트드루잇 노스웨스 트(North West), 캔리베일(Canley Vale) 캔리하이츠 패 어필드, 패어필드이스트(Fairfield east) 순으로 5위권을 형성했다. 공공보건정보개발단의 존 글로버 교수는 “회피 가능한 사 망률과 사회경제적 지위 간에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 이 둘은 너무나 많이 겹친다. 사실상 지도가 동일하다”고 밝 혔다.

회피 가능 사망률, 북동부와 남서부로 양극화 회피 가능한 사망(avoidable mortality)이란 전염, 검진 프로그램을 가진 암, 당뇨, 심혈관 질환, 자살, 사고 등 호 주 보건 제도 상에서 잠재적 예방 가능성이 있는 원인에 의한 사망을 말한다. 시드니의 회피 가능한 사망률이 가장 낮은 10개 지역엔 대부분 부유한 북동부 지역이, 사망률이 가장 높은 10개 지역엔 대부분 남서부의 가난한 지역이 포함됐다. 2010-2014년 회피 가능한 사망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캐슬힐과 글렌헤이븐, 에핑 노스에핑 페넌힐스 첼튼햄, 모스만, 홈부시, 고든 킬라라 핌블이 5위 내에 들어갔다. 2010-2014녀 회피 가능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마운트드루잇 북서부, 애시크로프트 버스비 밀러, 레드 펀 치펜데일(chippendale) 워털루 비콘스필드, 고로칸 (Gorokan) 캔월(Kanwal) 참헤이븐(Charmhaven), 맥쿼 리필드 글렌헤이븐이 5위까지 차지했다.

청소년들이 처음 주 음란물을 접하는 나이는?

평균 나이 남성 13세, 여성 16세, “시대 변화 반영하 는 성교육 필요”

아이들이 처음 음란물을 접하는 나이가 갈수록 어려지고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이들의 정신 건강과 성 정체성 확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버넷연구센터(Burnet Institute)가 15~29세의 호주 청소 년과 청년 940명을 대상으로 음란물 청취 관련 설문조사 를 실시한 결과 남녀 응답자 모두 음란물을 본 적이 있으 며 음란물을 처음 접하는 평균 나이는 남성의 경우 13세, 여성은 16세였다. 또한, 남성 80%가 매주 주기적으로 음란물을 시청하고 여성의 67%는 최소 한 달에 한번은 시청한다고 답했다. 연구팀장 메간 림(Megan Lim) 박사는 “잦은 음란물 시 청은 정신 건강에 해롭고 성적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가 져 온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간성(intersex), 성 전환자(transgender)들이 일반인보다 더 어린 나이부터 그리고 더 자주 음란물을 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림 박사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에 따라 음란물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대에 발맞춰 학교 성 교육 시간에 음란물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주장했 다. 그는 “아이들에게 구체적 성관계 체위 등을 가르쳐야 한 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갖지 않 도록 음란물은 어른들의 재미를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 로 현실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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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했다. 한편 연구팀은 학교 내 존재하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학 생들이 성교육 시간에 큰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다양 한 성 정체성과 동성혼 등 성적 소수 학생들을 위한 성교 육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 전통 중심의 성교육에서 시대 를 반영하는 보다 현실적인 성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하 다”고 강조했다.

니 통근자, 유료 드 도로 사용료 연 $8천 이상 지출

세계에서 유료도로 최다 도시, '자동차 출퇴근자 부 담 악화'

플란 출제 기업, 학생 개인 정보 접근 우려

“시험 주관 기업 영향력 커지면서 공교육 사기업화”

나플란(NAPLAN) 시험문제 출제 및 교육자료 제작 기 업들의 전례없는 개인자료 접근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 련기업들이 공교육 정책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개인정보에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데이터 도 포함된다. 이러한 우려는 지난 4일 발표된 NSW주 교사연맹 주도 의 연구보고서에서 드러났다. 보고서에서NSW주 공립 학교 교사 및 교장의 90 % 이상은 ‘공교육의 사기업화와 그에따른 교육관련 민간기업의 영향력증대에 대한 문제 를 제기’했다. . 호주 교육계 민영화사업의 핵심영역은 NAPLAN(3,5,7,9 학년 학생대상) 시험이다. NAPLAN 모든 영역(시험문제 출제와 평가, 성적관리, 결과보고 및 호주전체 학생 실력 평가 등)은 수십 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민간교육업체인 피어슨(Pearson), NSW 대학의 글로벌(UNSW Global) 및 영국본사의 교육 연구 재단(National Foundation of Educational Research) 과 같은 민간기업이 담당하고있다. 교사들은 보고서에서 ”NAPLAN 시험이 점점 중요해지 면서 관련기업 영향력은 상당히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 다. 20년동안 교육현장에 있었던 코린 켐벨(Corinne Campbell) 교장은 “많은 교육정책이 NAPLAN 시험 중 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설령 시험문제가 틀렸을 경우 에도 피어슨과 같은 회사가 제공하는 교과내용에 의존한 다”고 토로했다. NAPLAN 시험 인쇄, 배포, 점수 채점과정을 감독해온 피어슨은 2012년부터는최종결과 보고까지도 담당, 약 5 천190 만 달러 상당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피어슨은 2018년 OECD 국가 국제 학생평가 피사 (PISA)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가장 큰 교과 서 출판사이며 교사 전문성개발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하 나이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애나 호간 (Anna Hogan) 박사는 “ 한 업체가 국가나 국제시험 시스템을 독점하는 것은 우려 할만한 일이다. NAPLAN과 PISA 테스트 중요도 증가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안되면서 기업의 이익증대만을 도 울 뿐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전세계적인 교육 개혁은 이 미 이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NSW주에서는 정보교환 서비스및 데이터 허브를 통해 등록, 질병관련 그리고 NAPLAN시험성적 등이 교 육관련 민간업체와 공유된다. 국립학교상호운용 프로그램(NSIP) 대변인은 “학교와 업 체간 정보교환은 정상적인 절차이며 기업은 학교당국의 동의 하에서만 정보에 접근한다”고 강조했다.

시드니 통근자들은 유료도로 사용료로 매년 8천달러 이 상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9일 시드니 통행료에 대한 단독조 사 보도에서 “호주에서 가장 크고 분주한 도시인 시드니 는 이미 9개의 주요 도로를 가로지르는 135km의 유료 도로가 있다. 시드니 북서지역에서 시드니 도심지역으로 의 출퇴근 운전자는 M7, M2 그리고 레인코브 터널 및 하 버 브릿지를 통과하기 위해 매주 170달러, 즉 일년에 8천 100달러를 지출한다. 또 웨스턴 시드니로 가기 위한 M5 와 M7 이용자들은 매주 124.80 달러를 지불, 매년 약 6 천달러 비용을 감수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로써 시드니는 2023 년까지 전 세계 도시 중 최고 통행 료 수입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시드니의 유료도로에는 프레스톤즈에서 비버리힐 즈까지의 M5, 세븐 힐즈에서 에핑까지의 M2 그리고 웨 스트링크 M7이 포함된다. 하지만 향후 5년 내 유료도로가 6개 이상 더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 운전자의 경제적 부담은 더 악화될 전 망이다. 우선 다음 달부터 파라마타와 홈부쉬를 연결하는 확장된 M4가 가동된다. 그리고 와롱가 (Wahroonga)의 M1 퍼 시픽 모터웨이(Pacific Motorway)와 웨스트 페넌트힐을 연결하는 노스코넥스(NorthConnex)터널과 2023년 오 픈 예정인 웨스트 코넥스(West­Connex)가 있다. 이외에도 앞으로 유료화될 가능성이 있는 M9 순환(Orbital)도로와 서쪽의 M12, 남쪽의 F6, 북부 해안 지역 을 연결하는 노선, 웨스턴 하버 터널 (Western Harbour Tunnel)까지 포함되면 시드니는 유료도로 총 15 개를 보 유하는 도시가 된다. 이는 영국 전 지역의 유료도로 수보 다 많다. 전문가들은 시드니가 '전 세계에서 유로 도로가 가장 많 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경제적 부담 가중 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은 신속함과 효율성을 위해 유료 도로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스테펜 베일리 (Stephen Bali) 블랙타운 시장은 “통행료 는 교통혼잡을 억제하기위한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자동 차로 출퇴근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착취하는 구조로 운 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드니 유료도로의 대부분은 민간기업 트렌스어반 (Transurban)이 소유, 운영하고 있다. 트렌스어반은 지난 3월 분기(1-3월)에 시드니에서만 통행료 수입이 9.8 % 증가, 2억 1500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한편, 데이빗 헨셔(David Hensher. 시드니대 교수) 운송 및 물류학회 창립멤버는 “현 시스템에서는 시드니 자동 차 운전자들은 한계점에 도달했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룩 폴리(Luke Foley) NSW 주 야당 지도자는 “통행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감독이 필요하다. 현재 매달 800달러의 통행료가 세금 납부자에게 어떻게 이익이 되 는지 규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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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번이 시드니보다 더 위험해졌다

5년간 자동차 절도 55%, 성폭력 48%, 무장강도 34% 급증

멜번이 호주에서 가장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도시라는 불 명예를 안았다. 호주통계청(ABS)의 2016년 범죄 피해 조사 결과에 따르 면, 멜번이 주도인 빅토리아주는 고의적인 불법침입 사 건이 5만2700건 발생해 2010년 4만4400건에서 급등했 다. 같은 기간NSW주는5만9700건에서 4만1200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빅토리아주는 또 무장강도 사건도 1400건에서 1900건 으로 증가한 반면, NSW주는 2150건에서 1070건으로 감소했다. 인구 대비 범죄 피해자 비율을 보면 양 도시의 차이는 더 욱 극명해진다. 2016년 빅토리아주 인구 10만명당 불법 침입으로 인한 피해자는 869명이었지만 NSW주는 533 명에 그쳤다. 2010년 양 도시의 피해자는 약 800명으로 비슷했다. 2016년 빅토리아 인구 10만명당 무장강도로 인한 피해 자는 32명으로 5년전 26명보다 4명 늘었다. 반면 NSW 는 30명에서 14명으로 반감됐다. 또 전국의 무장강도는 5년 동안 12% 떨어졌지만 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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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34% 급증했다. 불법 침입은 전국 평균 9% 감소했 지만 빅토리아는 19% 증가했다. 자동차 절도는 5년 간 전국 평균 23% 증가했지만 빅토 리아는 1만2270건에서 1만9020건으로 55% 급등했다. 전국의 성폭력은 1만8860건에서 2만3050건으로 22% 늘어났지만, 빅토리아는 3630건에서 5380건으로 48% 급증했다. 한편, 빅토리아 주의 범죄율은 증가했으나 범죄 해결 속 도는 상대적으로 신속했다. 빅토리아에서 살인사건 수사 를 30일 내에 완료하는 비율이 약 42%로 전국 평균 29% 보다 높았으며, 성폭력 사건은 30일 내 수사 완료율이 65%로 전국의 37% 보다 훨씬 높았다. 무장강도 수사는 빅토리아가 68%로 전국의 58%를 능가했다.

베오, 퇴직자 전용주택 거주 노인들 착취 심각

퇴거비용으로 유닛 구매가 40% 떼가 ABC 포코너스 폭로… 취약 노인 상황 악용

퇴직자 전용주택 (retirement village) 입주자들이 애매 모호한 법안과 연방정부의 무관심 그리고 제 기능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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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못하는 소비자 보호단체 등으로 심각한 경제적 착취 에 노출되어 있다. ABC TV방송과 페어팩스 미디어가 공동으로 취재한 결 과에 따르면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퇴직자 전용주택 운영 영리기관인 어베오(Aveo)는 ‘노후를 안전하고 쾌 적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라는 마케팅을 해왔지만 은퇴 노인들의 재산을 탈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어베오는 주 고객인 노인층의 약점을 이용, 주로 이해하 기 힘들고 복잡한 내용의 계약조건과 터무니없이 높은 퇴거비용를 통한 착취를 구조적으로 실행, 엄청난 이익 을 챙겨왔다. 어베오의 퇴직자 전용주택시장 점유율은 호주 전체의 8% 를 차지, 단일 기관으로는 제일 규모가 크다. 어베오 는 호주 전역에서 89개의 은퇴자 마을에 있는 1,1014개 의 유닛을 관리, 여기에만 3천여명 이상의 은퇴 노인들 이 살고 있다. 어베오의 가장 큰 수익은 “어베오 방식(aveo way)이라 부르는 높은 퇴거비용(exit fee)에서 발생한다. 퇴거비용 은 은퇴사업부문(retirement industry)’에만 존재하는 독 특한 비용으로 유닛 구매가격과 몇 년을 거기에 거주했는 가에 따라 정해진다. 한 은퇴자가 6십만 달러에 유닛을 사서 2년 거주 후 나갈 경우 어베오는 퇴거비용으로 유닛 구매가의 40%인 24 만 달러를 가져간다. 어베오는 매년 10-12% 이익을 목 표로 정해놓았는데, 이것은 매년 1,200개의 유닛에 해당 하는 액수이다. 아베오가 전체 관련기관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율 어베오가 그들의 목표를 달성할 경우 유닛 하나 퇴거비 용으로 평균 7만5천 달러 이익이 발생, 전체 유닛 에서 매년 9 천만 달러 수익이 창출되는 셈이다. 어베오는 현 재 시가 총액 약 18억 달러에 달하는 비대한 회사로 성 장하고 있다. 제프 리차드(Geoff Richards)는 ”파트너 사망 후 어베오 측은 유일한 상속자인 내게 유닛에서 나가달라는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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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를 받았다”면서 “저렴한 관리비를 포함한 매력적인 광고 내용을 믿고 들어왔는데 어베오처럼 신속히 재산을 착취 하는 곳을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피해자 그와이네스 죤스(Gwyneth Jones) 또한 ABC 와 의 인터뷰에서 "어베오는 노인들의 피를 빨아먹는 곳”이 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명백하고 계속되는 착취상황 제기에도 이 를 제재할 방안이 없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제라드 브로디(Gerard Brody) 소비자 액션 법률센터 CEO는 “관계기관들이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연방 정부는 연방정부대로 은퇴 산업은 주 정부차원에서 다뤄 져야할 문제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클리스트 혐오자, 살인 혐의로 8년 구형

5년 반 가석방 신청 금지… ‘지나치게 속도높인 것 사망원인

자전거를 타고가다 머리부상을 입고 사망한 스티븐 쟈비. 길에서 자전거타는 사람을 혐오해오던 어느 오토바이 운 전자에게 싸이클리스트를 고의로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8년 징역형이 내려졌다. 호주 언론들은 일행과 자전거를 타고가는 스티븐 쟈비 (Steven Jarvie. 62세. 사진)의 사망사건에 연루된 벤 스미스(Ben Smith)에게 5년 반 가석방 신청 금지기간 (non-parole period)을 포함한 8년형을 구형했다고 3 일 보도했다. 2013년 2월 17일 시드니 북쪽 코완 (Cowan)지역 올드 퍼시픽 고속도로(Old Pacific Highway)상에서 스미스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당시 일행 4명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가던 쟈비 옆을 지나치면서 고의로 속도를 내는 바 람에 쟈비는 자전거에서 넘어져 치명적인 머리부상을 입 고 사망에 이르렀다. 펜리스 지방법원의 마크 버스콤(Mark Buscombe) 판사 는 “오토바이를 탄 스미스가 자비 일행을 스쳐지나갈 때 지나치게 속도를 높인 것은 부주의했으며 이것은 자비스 의 사망원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싸이클리스트 혐오자 벤 스미스는 3일 8년형을 선고받 았다. 버스콤 판사는 "하지만 스미스가 싸이클리스트에 대한 증 오 때문에 쟈비에게 아주 가까이 스쳐지나갔다는 것은 지 나친 추론"이라고 밝혔다. 펜리스 법정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스미스는 평소에 도 길을 차지하고 자전거를 타고다니는 싸이클리스트에 대한 극도의 혐오글을 페이스북에 올려왔던 것으로 드 러났다. 한편, 결혼을 얼마 앞두고 파트너의 사망을 겪은 린다 엘 리스(Linda Ellis)는 스미스에 대한 8년형 선고에 대해 ” 세 아이의 아버지인 쟈비가 길 도로상에서 쓰레기더미처 럼 죽어가고 있는 상태를 두고 스미스는 그 자리를 떠났 다"면서 "법원의 판결에 안도를 느낀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2022년 12월에 가석방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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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성매매 합법화 법안 상원 통과

남호주에서 성매매를 적법화하는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 됐다. 자유당의 미셸 렌싱크 의원 개인 발의 법안은 6일 오전 의원 자유투표를 통해 찬성 13표, 반대 8표로 가결돼 하 원에 넘겨졌다. 렌싱크 의원은 이번 법안이 모든 형태의 성매매를 합법 화하기 위한 것이지만 강요, 의사에 반한 여성 감금, 어 린이의 성매매업 종사는 계속 불법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렌싱크 의원은 성매매 종사자들을 위한 개혁안이 하원 통과에 실패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통과될 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호주기독교로비(Australian Christian Lobby)의 크리스 토퍼 브로히어 이사는 “이는 성매매 합법화 이후 빅토리 아와 퀸즐랜드에서 불법 성매매가 계속되고 있다는 증거 를 무시하는 처사”라면서 실망감을 표시했다.

호주노총(Australian Council of Trade Unions: ACTU) 의 샐리 맥마누스(Sally McManus) 사무총장은 “FWC 판 결은 호주 노동력의 임시직화(casualisation)와 불안정 고용의 위기를 해결하는데서 작은 1보를 전진한 것이다. 호주 노조들은 이같은 개선을 위해 싸워왔고 이제 한 걸 음 나아갔다”고 말했다. ACTU는 “사실상 정규직인 임시 직 근로자들에게 병가와 연차 휴가 등 다른 혜택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용주들은 노조의 켐페인을 강력 비난하고 있다. 한편, ACTU는 일요일과 공휴일 시간 외 수당의 단계적 인하를 취소하기 위해 FWC에 제소를 했다. 제드 키어 니(Ged Kearney) ACTU 위원장은 “7월 1일부터 시행 된 일요일과 공휴일 시간 외 수당 삭감으로 최저 급여 근 로자들이 연간 수천 달러의 손실을 볼 것”이라고 주장했 다. FWC은 이 사안을 9월 또는 10월 전원합의심으로 심 의할 계획이다.

실수로 호주 관 시민권자 2명 이민 수용소 감금

이중국적자 비자 취소 뒤 억류했다가 시민권자 확 인 뒤 석방

직 성격 임시직 1년 규 근무후 전환 요구 가능

FWC, 노조 요구 ‘고용주 거부권’ 조건부 수용

연방 노사감독기관인 공정근로청(Fair Work Commission: FWC)이 임시직 근로자들(casual workers)이 1년 동안 정규직 근무 시간에 일을 한다면 정규직으로 전환을 고용주에게 요청할 권리가 있다는 결정을 내렸다. 노조들은 FWC에 모든 임시직 근로자들이 한 고용주와 6개월 이상 정규적으로 일을 할 경우 정규직(permanent positions)으로 의무 전환(mandatory conversion)을 요 청할 수 있도록 청구를 했다. 그러나 공정근로청은 85개 업종별 근로기준법(modern awards)의 적용을 받는 임시직 근로자들에게 12개월 후 정규직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 지위를 요청하는 권리를 주 도록 했다. 이 85개 업종에는 요식업, 소매업, 제조업, 농 업이 포함됐다. ACTU 등 노조의 청원에 대해 FWC 전원합의심은 “임시 직 고용이 장기적이며 규칙적인 경우, 임시직 근로자들이 적절한 형태의 정규직 고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평하고 필요하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고용주는 향후 12개월 동안 해당 일자리가 없어 지거나 임시직 고용으로 전환이 필요한 경우 등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경우, 이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

피터 더튼 연방 이민부 장관이 호주 시민권자 2명의 비자 를 취소하고 이민수용소에 감금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이민부가 확인했다. 뉴질랜드 태생의 이중국적 소유자였던 2명의 시민권자들 은 중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풀려난 뒤 이 민수용소에 감금됐다. 이들 가운데 한명은 크리스마스아일랜드의 이민수용소 에, 다른 한명은 본토 내 이민수용소에 억류됐다. 하지만 이민부는 이들의 이민수용소 감금 날짜, 감금 기 간이나 상황 및 이들의 또 다른 국적 등에 대한 정보는 제 공하지 않았다. 이민부 대변인은 4일 “2명의 개인이 1985년 이민법(Migration Act 1985) 501조에 의거해 비자가 강제 취소된 후 이민수용소에 억류됐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이들 2명이 이중국적 소유 호주 시민권 자임이 확인된 뒤 이민수용소에서 이들을 석방하기 위한 조치가 즉시 취해졌다. 이들을 억류한 상황을 재검토하고 적절한 보호조치가 이행됐다”고 밝혔다.

이민장관의 권력 장악이 낳은 당연한 결과 이민법 501조에 따르면 이들이 호주에서 저지른 범법행 위로 12개월 이상 징역형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거나, 아 동이 관련된 성적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면 더튼 장 관은 비시민권자의 비자를 취소해야만 한다. 이번 사건은 이민부 직원이 불법 이민자로 착각하고 이 민수용소 억류 후 2001년 필리핀으로 추방했던 호주 시 민권자 코르넬리어 라우(Cornelia Rau)와 비비안 솔론 (Vivian Solon) 사건과 흡사하다. 솔론은 나중에 약 450 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받았다. 이 두 사건의 변호사인 조지 뉴하우스(George Newhouse)는 “이번 사건의 실수는 판사나 심판원(tribunal)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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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등 어느 누구에게도 책임지길 원하지 않는 장관의 권력 장악이 낳은 당연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뉴하우스는 “이는 행정부에 대한 모든 사법적 감시가 제 거됐을 때 무슨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이라며 “장관은 자신의 잘못된 결정으로 2명의 시민권 자를 감금한데 대해 개인적인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그는 “더튼 장관이 사법적 개입과 잘못된 구금으로부터 제약받길 원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직접적인 결과”라고 덧붙였다.

빠져나갔다. 빅토리아경찰이 6월 29일 다수의 성범죄 혐 의로 기소한 사실을 확인한지 11일만에 호주로 돌아온 펠 추기경은 7월 26일 멜번치안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펠 추기경은 빅토리아경찰의 기소 사실 발표 직후, 자신 의 결백을 주장하고 혐의를 벗기 위해 호주로 돌아올 것 이라고 약속했었다.

“G20 정상회의는 경제이슈만 논의”

지 펠 추기경 성범죄 재 판 위해 호주 귀국

불 “북한 규탄 성명없 어 실망”

10일 시드니공항 도착, 7월 26일 멜번치안법원 출 두 예정

호주 가톨릭교단의 최고위 성직자인 조지 펠 추기경(76) 이 역사적인 성범죄 혐의 재판을 받기 위해 호주로 돌아 왔다. 바티칸 교황청 서열 3위 성직자로 재무원장을 맡았던 펠 추기경은 싱가포르를 거쳐 10일 시드니공항에 도착했다. 펠 추기경은 별도의 출구를 이용해 대기 중이던 호주연 방경찰, NSW경찰 및 사설 경호원들의 호위 속에 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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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에마누엘 마크론 프랑스 대통 령, 말콤 턴불 호주 총리 말콤 턴불 호주 총리가 G20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 사일 실험 발사를 규탄하지 않은 것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고 시드니모닝헤럴드지가 9일 보도했다. 턴불 총리는 “만장일치의 북한 규탄 성명이 나오기를 원 했지만 정상회의 성격상 불가능했다”면서 “그러나 20개 정상 중 아무도 북한을 옹호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턴 불 총리는 “G20는 경제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공동성명 은 없었지만 북한 정권의 행동에 대해서 만장일치로 규탄

을 했다”고 덧붙였다. 턴불 총리 내외는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 회의 후 에마 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내외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로 파리의 엘리제궁으로 가서 호주-프랑스 정상회담을 가 졌다. 턴불 총리는 “2021년부터 호주가 차세대 잠수함 건 조를 시작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방산 기업 DCNS가 호주 사상 최대 국방 프로젝트인 차세대 잠수함 건조회사로 선정된 것은 프랑스 산업에 영광”이라면서 파리기후협약에 대한 호주의 적극적인 지지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12 척의 신형 잠수함을 약속 기간에 맞춰 건조하기 위해 모 든 필요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턴불 총리는 “호주-EU 자유무역협정이 빠르면 2019년 말 타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턴불 총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중 한국 미국 중국 인도 네시아 베트남 등 정상들과 회담을 했다. 북핵에 대한 규탄이 공동 성명의 형태로 채택되지 못한 이유는 회담의 성격 때문이다. 문 대통령도 지난 5일 메르켈 총리와 만찬회담을 가졌을 때 "북한 미사일의 심각성을 고려해 회원국의 공동결의 를 담아내기 위한 의장국으로서 관심을 보여주면 고맙겠 다"고 요청했다. 이에대한 화답으로 7일 리트리트(Retreat·배석자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비공식 회의방식) 세션이 끝나 고 메르켈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리트리트 세션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는 사실과 “G20 회원국 모두 북한 의 도발이 매우 위협적이라는 큰 우려를 표명했다”는 사 실 등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G20 자체가 국제경제 협력을 위한 최 상위 포럼이기 때문에 G20 정상회의에서 채택되는 정상 선언문은 경제와 관련된 문안만 다룬다"면서 "그래서 북 한 관련 내용을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의장이 별 도로 기자회견을 통해 구두로 이 문제를 언급했다.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사항"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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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위 1200만불 매매 라 어퍼노스쇼 최고가 기록

4700평방미터 저택 ‘스프링필드’ 중국인 매입

시드니 북부의 인기 주택가인 와라위(Warrawee)에서 약 1200만 달러의 최고가 주택 매매 기록이 나왔다. 지난 주 와라위의 호화 저택 스프링필드(Springfields) 1200만 달 러 매매가는 시드니 어퍼 노스쇼(Upper North Shore)의 최고가 기록이다. 매입자는 중국 출신으로 알려졌는데 영주권 여부에 따라 48만 달러의 추가 추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중개업소 채 드윅부동산(Chadwick Real Estate)의 라이넷 말콤과 제 인 코일러가 1200~1300만 달러의 호가(asking price)로 시장에 나온 지 2주만에 매매를 성사시켰다. 가격 비공개 조항(confidentiality orders)이 붙어 정확한 매매 가격은 잔금 결제 후 주정부에 등기 때 공개될 예정 이다. 대략 1200만 달러로 추정된다. 대지 4700평방미터의 스프링필드는 마이클 서터 설계 사가 1840년대 잉글리시 코츠월드 양식(the English Cotswold’s)으로 건축한 저택이다. 2003년 마즈다 딜러 존 뉴웰 부부가 660만 달러에 퀀텀그룹 창업자 피터 그 리블 부부에게 매각했던 기록이 있다. 종전까지 어퍼노스쇼 주택의 최고가는 킬라라(Killara)의 발러누 맨션(Ballernoo mansion)으로 2016년 1180만 달러에 중국계 부부에게 매각됐다. 2010년 와라위 최고 매매 가격(1150만 달러)인 브레몬 (Bremon)은 현재 매물로 시장에 나와 있다. 6400평방미 터 대지에 침실이 9개 호화 저택이다.

부 꼬마들, 호박 판매 로 번 돈 SES에 기부

“내년엔 더 많이 기부하고 싶어요”

두 명의 퀸즈랜드 어린이가 태풍 데비(Debbie)로 인해 훼 손된 집 복구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단체에 고마움의 뜻으 로 직접 수확한 호박 판매대금을 기부, 훈훈함을 자아내 고 있다. 싸이넌 휴스(Cynan Hughes) 가족은 지난 3월 태풍 데비 가 퀸즐랜드를 휩쓸었을 때 마침 집을 떠나있었다. 객지에서 태풍소식을 듣고 서둘러 돌아온 휴즈 가족은 800미터에 달하는 집 진입로가 이미 깨끗이 치워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퀸즈랜드주 재난 서비스 기관(State Emergency Service. SES)의 자원봉사자들이 진입로를 막고있는 나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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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이미 다 치워놓아 휴스 가족은 파손된 집을 치우느라 쏟아야할 엄청난 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싸이넌은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원봉사자들은 피 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고마운 일을 했지만 그 대가를 받 지 않는다”면서 “여동생 매들린(Madeline)과 상의 후 호 박을 시장에 내다 팔아 그 대금을 SES에 기부하기로 결 정했다”고 밝혔다. 싸이넌은 “이번에는 200달러를 기부했지만 앞으로 라스 베리나 블루베리도 키워 내년에는 더 많이 기부하고 싶 다. 트럭에 앉아 호박을 파는 일은 정말 즐거웠다”며 웃 었다. 여동생 매들린은 “다 익은 것을 아빠가 골라주면 오빠 랑 함께 들고와 트럭에 실었다. 그 무거운 호박을 반복해 서 트럭에 싣고하는 일은 쉽지않았다. 하지만 보람있었 다”고 말했다. 휴스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은 20톤의 호박을 수확했으 나 올해 싸이클론의 영향으로 수확 전체량의 3분의 1을 잃어버렸다. SES담당자는 “휴즈 남매의 기부소식은 감동스러웠고 큰 힘이 되었다.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고마움의 마음을 되돌 려주려는 그 뜻이 귀하다”고 전했다. 휴스 가족은 SES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자선단체에도 기 부금을 전달했다.

무부 장관의 주장도 잘못됐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국민연립 정부와 호주중앙은행(RBA) 및 호주 금융감독원(APRA)의 정책 접근법이 모두 부적합했다” 면서 “호주의 정치적 엘리트와 정책 수립의 실패 때문에 무질서한 해제(disorderly unwinding)의 가능성은 최근 6개월 간 극적으로 증가했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정적인 준비가 부족한 수백만명의 평범한 호주 인들은 이제 국제시장과 해외 정책 결정권자들에게 휘둘 릴 것”이라며 “호주 역사에서도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 궁 핍에 시달리는 경제적 재앙으로 귀결된 몇번의 유사 사례 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7가지 징조로 ‘국제 통화 정책 긴축’, ‘중국과 미국 정 부 채권 수익률 반전’, ‘정부와 기업의 채무 불이행’, ‘경제 심리 하락과 신용등급 강등’, ‘중국의 신용 위기 부상’, ‘전 자화폐(crypto currency) 가치 급등’, ‘신용을 상실한 호 주의 재정 통화 정책’을 꼽았다.

-호 독일서 첫 정상 회담

“경제관계 및 북핵문제 공감대, 양국 협력 굳건해지 는 계기”

주 경제적 재앙 회피할 기회 놓쳤다

존 아담스 주장 “정부 부적절한 대응으로 경제적 불 균형 해소 기회 닫혀”

호주가 잠재적인 경제적 재앙(economic apocalypse)에 빠질 7가지 징조가 있으며, 호주는 이 재앙을 회피할 기회 를 놓쳤다는 한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아서 시노디노스 상원의원의 경제정치 자문관 및 빅4 회 계법인의 경영 컨설턴트 출신의 존 아담스(John Adams) 는 올 2월 뉴스닷컴(news.com.au)을 통해 경제적 재앙 을 가져올 7가지 징조를 지적하고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 지만 아무 것도 이행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그는 당시 호주의 팽창하는 가계 부채 거품 붕괴를 예방 하기 위해 호주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정부가 복지수당과 네거티브기어링 같은 세금공제 혜택의 고삐 를 죄는 선제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그는 또 호주 경제의 구조적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자 유국민연립 정부의 과거 동료들에게도 2012년부터 수년 간 대응조치를 요구해왔지만 아무 것도 이뤄진 것이 없 었다고 밝혔다. 아담스는 “특히 호주의 가계 부채 거품은 비율적인 면에 서 호주 역사상 2번의 불황으로 이어졌던 1880년대나 1920년대 보다 더 심각하다”면서 “불행하게도 구조적인 거시경제적 불균형을 순차적으로 해소할 선제적 대응조 치를 취할 기회는 이제 닫혔다”고 밝혔다.

정부 중앙은행 금감원의 정책 접근법 모두 부적합 그는 가장 최근의 토니 애봇과 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호 주를 잠재적인 경제적 재앙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호주 경제가 연착륙으로 향하고 있다’는 스콧 모리슨 연방 재

독일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 후 한 호 첫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말콤 턴불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정상 회담을 통해 최근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움직임에 대처하 기 위해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양국의 협력 필요성 및 제 재•대화를 병행하는 북핵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공감대 를 형성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경제적으로 도 협력이 증진되지만, 믹타(MIKTA•중견국협의체)를 통해 보호무역주의에도 공동 대응하는 노력을 하고 있어 호주를 든든하고 좋은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턴불 총리는 "자유무역협정으로 양국 경제 관계가 지속적 으로 발전하고 있다. 양국은 경제관계를 포함, 탄탄한 우 호 관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한•호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양국 간 경 제•통상 협력이 진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LNG(액화 천연가스) 등 호주 내 자원개발 분야에 투자한 한국 기업 들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 가기로 했다. 턴불 총리는 또한 "호주는 곧 LNG 최대 수출국이 될 것 이다. 전 세계적으로 모든 국가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 진하면서 LNG는 매우 중요한 상품이 될 것"이라면서 자 원개발 분야을 포함,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도 한국 기업 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새 정부의 대북 기조를 설명했으며, 턴 불 총리는 절대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우방으로서 언 제나 한국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턴불 총리는 북한 에 대한 중국의 역할론을 강조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통해 무모하고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대통령은 “새 정부는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제재와 대화를 통해 북 한•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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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청와대는 "한호 정상회담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준동맹 수준의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굳건해 지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발표했다.

리움 결국 영국계 ‘리버 티하우스’가 인수

우선협상자 ‘한국계 콘소시엄’ 매입 실패 아리움의 남호주 와이알라 제철소 “와이알라 제철소 고용 보장” 결정타 역할

한국 컨소시엄이 호주 1위 철강회사인 '아리움(Arrium)' 을 인수하는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6월 중순 보 도와는 달리 경쟁사였던 영국 콘소시엄이 아리움을 결국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호주 언론은 “런던에 본사가 있는 영국 철강 회사 인 '리버티하우스(Liberty House)-SIMEC'의 지에프지 얼라이언스(GFG Alliance) 컨소시엄에게 아리움이 매각 될 것임을 제이 웨더릴 남호주 주총리가 확인했다“고 보 도했다. 아리움의 법정관리사인 코다멘사(KordaMentha)는 “GFG 얼라이언스와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서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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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했다”고 밝혔다. GFG는 인도계 기업인 브리티쉬 굽타 가족이 소유한 회사인데 4일 밤 수정된 오퍼를 했다. 인 수 합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코다멘사의 마크 멘사는 “매각에 필요한 시간적 절차 등 모든 요인을 감안했을 때, 코다멘사와 자문사인 모간 스 탠리(Morgan Stanley)는 GFG의 오퍼가 그동안 협상을 해 온 한국계 콘소시엄의 조건부 오퍼보다 우월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내 사모펀드 운용사 뉴레이크 얼라이언스 매니지먼 트(Newlake Alliance Management)와 JB자산운용(JB Asset Management) 컨소시엄이 수정 오퍼를 했는지 여 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계 콘소시엄은 포스코가 지 원을 했다. 지난해 10월 아리움 매각 첫 예비입찰에는 전 세계 20개 후보가 참여했고, 이중 한국과 영국 컨소시엄으로 최종 후보가 압축됐다. 올해 6월 중순 한국계 콘소시엄이 리버 티하우스 콘소시엄을 제치고 아리움 매각 최종우선협상 자(preferred bidder)로 선정됐다고 발표됐었다. 아리움-GFG의 매각 계약은 다음 주 회의를 갖는 아리 움 채권단협회(Arrium Committee of Creditors)와 호 주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 FIRB)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아리움은 40억 달러 이상의 채무를 갖고 지난해 법정관리 에 들어갔다. 특히 자동차 제조 중단으로 타격을 받은 남 호주는 아리움의 주력인 남호주 소재 와이알라(Whyalla) 제철소의 파산으로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보고 있다. 웨더릴 주총리와 톰 쿠산토니스 남호주 재무장관이 6일 리버티 하우스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웨더릴 남호주 주총리는 “남호주에 본사를 둔 아리움 전체 비즈니스의 매각은 남호주에게 극적인 승리”라고 말했다. 그는 “자존심이 있는 국가라면 자체 제철 생산 능력을 갖 출 필요가 있다. 이는 나라 건설과 국가적 인프라스트럭 쳐 건설에 대한 이슈다. 호주는 제철 산업을 다른 국가들

에게 의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재무장관도 아리움 매각 합의를 환영하 며 재무부 산하 FIRB의 승인을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GFG의 인수 성공에는 와이알라 제철소 근로자 5,500 여명의 일자리 보장이 인수에 결정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GFG의 산지브 굽타 CEO는 “제철소 인수와 함 께 재생 에너지와 광산 분야 투자 기회도 모색할 것”이라 고 말했다. 정치인 출신인 린 브로이어 와이알라의 시장은 “지난 15 개월 동안 와이알라 주민들은 해고 불확실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했다. 리버티하우스는 매우 강력 한 광산과 제철 사업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안도감을 준 다”고 말했다. 스티븐 마샬 남호주 야당(자유당) 대표도 “GFG의 와이알 라 인수와 고용 보장은 와이알라 제철소 근로자들과 가족 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있다”고 환영했다.

고차, 절반이상 구입 후 한달 내 문제발생

‘구매자 3명 중 1명은 중대결함 자동차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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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에서는 매년 약 390억 달러 상당의 중고차가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그 중 많은 차량이 불량품이어서 구 매시 주의가 요망된다. 중고차 구매시 무료 자동차 검사를 해주는 어푸르벌버디(ApprovalBuddy)가 위촉, 천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한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구매자 3명 중 1명은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꼭 알려야하는 중대결함을 가진 자동차를 구입했으며 또 절반 이상은 구입 후 한달 안에 문제가 발생했다. 또 중고차 구매자 5 명 중 1 명 정도만 차 구입 시 스스로 기계적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다고 자신했으며 응 답자 중 거의 절반은 자동차를 살펴보지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전혀 모른다고 했다. 또 7 %는 문제점을 알고 있는 척한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판매자가 고의로 알려주지않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수리비로 천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며, 그 가운데 5 명 중 1 명은 수리하는데 2천 달러 이상을 썼다. 엔서니 사이먼(Anthony Simon) 어푸르벌버디 창업자가 소개한 중고차 체크 포인트를 소개한다. • 엔진 게스킷(engine gaskets)이 낡아 오일이 샌다면, 화재 위험뿐만 아니라 경고없이 엔진이 작동하지 않 을 수 있다. • 자동차 페널색깔 톤이 차이가 있다면 이는 사고 후 다시 페인팅한 증거이다. • 특히 소리는 여러가지 단서를 제공한다. 뭔가 때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면 켐 쉐프트(camshaft)나 크랭크 핀(crankpin)이 낡았음을 말한다. • 날카롭게 윙하고 울리는 소음은 트렌스미션 펌프(transmission pump)가 망가졌을 수 있다.

소유도 ‘부전자전’ … 택 부모가 있으면 자녀도 구입

자택 부모의 자녀가 세입자 부모 자녀보다 주택 구입률 3배 미국의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Trulia)는 한 개인의 주택 소유 변수로 주택매입여력, 소득과 더불어 가족력(family history)을 거론했다. 트룰리아는 미국 미시간대학 패널의 소득 역동 성(Income Dynamics)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 과 부모가 주택을 소유한 가정의 성인 자녀들은 임대 가정의 성인 자녀들 보다 주택을 구입할 확 률이 거의 3배 높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득과 연령이 미치는 영향을 통제 하기 위해 동일 연령대의 동일한 수입을 가진 미 국인들을 비교 분석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주택을 소유한 부모가 성인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도와주기 위해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실제로 주택 소유 부모 자녀들의 11.4%와 임대 부모 자녀들의 2.6%가 부모로부터 주택 구입 계약금 마련에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부모의 재정적 지원을 제외하더라도 두 집단 간에 상당한 격차가 있었다. 연간 4만달러 가계 소득 의 25세 성인 자녀들 중 어린시절 부모가 자택 소유자였던 경우 29%가, 어린시절 부모가 세입자였던 경우 12%가 주택을 소유했다. 연간 10만달러 가계 소득의 40세 성인 집단을 대상으로 비교할 경우, 부모가 자택 소유자면 79%가, 부모가 세입자면 56%가 주택을 소유했다.

부모로부터 많은 재정 지식 상속받을 것 하지만 가계 소득이 25만달러 달러로 높아질 경우 두 집단 간의 주택 소유율 격차는 무시해도 될 정도로 급 격히 좁아졌다. 이에 웨스턴시드니대(WSU) 도시지리학의 앤드류 고먼-머리 교수는 주택을 소유한 부모 밑에서 성장한 어 린이는 더 많은 세대간 재정 지식(financial literacy)을 상속받는다고 추정했다. 그는 “재정적 학식이 있고 예산을 세울 수 있는 부모는 어린 자녀들에게 돈을 가지고 저축하는 방법, 순간적 만족을 연기하는 방법, 전략적 계획법 등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호주 주택시장 의 부족한 매입여력이 부모의 영향 보다 자녀들의 주택 소유를 좌우하는 더 큰 변수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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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주택 건축 승인율 5.6% 하락 연간 19.7% 급락, “주택건설 주기 정점 지났다” 호주의 주택 건설 활동이 다시 약세를 나타 냈다. 호주통계청(ABS)의 3일 자료에 따르면 5월 신규 주택 건축 승인율이 5.6% 하락해 연 간 19.7% 급락했다. 5월 단독주택 건축 승 인은 0.6% 상승했지만 아파트 건축 승인은 12.1% 급락했다. 건축 승인 금액은 주거용이 3.3% 하락한 반 면 비주거용은 5.3% 상승했다. 경제 전문가 들은 5월 주택 건축 승인율이 1.3% 하락해

연간 14.1%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 건축 승인율이 3월 10.3% 떨어졌다가 4월 4.8% 반등했지만 5월 재차 하락하면서 주택 건설시장이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21


LOCAL NEWS | 호주뉴스 정점을 지났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커먼웰스은행의 선임 경제학자 가레스 에어드는 “이번 자 료는 주택 건설 부문이 2017년 하반기부터 경제 활동에 장애물이 될 것임을 재확인해주는 결과”라고 해석했다. NAB은행의 경제학자인 타파스 스트릭랜드는 “주택건축 승인 추세가 2016년 중반 이래 하향세다. 이제 주택건설 주기가 정점을 찍었다”면서도 “아직 진행중인 공사와 계 속되는 인구 증가를 감안하면 높은 수준의 주택건설이 얼 마나 오래 지속될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트 주택가격 상승률 바 세계 34위 … 연 11.3% 상승

시드니 23위 멜번 24위, 뉴질랜드 웰링턴 11위

타스마니아 주도 호바트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세계 50위 내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나이트프랭크 세계주택도시지수(Knight Frank Global Residential Cities Index)에 따르면 호바트는 올 3월 말 까지 연간 주택가격이 11.3% 상승하면서 지난해 77위에 서 올해 34위로 뛰어올랐다. 이는 시드니 보다 11계단, 멜번 보다 10계단 낮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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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캐피털의 수석 경제학자인 셰인 올리버는 ‘놀라운 일’이라면서도 “최근 들어 호바트의 가격이 강하게 상승 해왔다. 앞으로 더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 체시엘스키 나이트프랭크의 호주 주택연구 책임자 는 “호바트의 가격 상승은 보다 구입가능한 대체 주택을 찾는 시드니와 멜번 거주자들로 인해 일부 영향을 받았 다”고 분석했다. 나이트프랭크가 세계 150개 도시의 주 택가격 변동을 2017년 3월 말까지 추적 집계한 결과 연 평균 6.9% 상승했다. 최상위권은 중국 도시들이 점유했다. 캐나다 토론토가 4 위, 해밀턴이 7위에 올랐다. 대양주에선 뉴질랜드 웰링턴 이 연 20.6% 급등하며 가장 높은 11위를 차지했다. 시드 니가 14.4%로 23위, 멜번이 13.4%로 24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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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 셀링플랫폼 중개업소 위협

연도에 중개업소들이 받은 중개 수수료(추산액)가 124억 6천만달러로 전년도보다 0.7%(8360만 달러) 감소했다. 지난 회계연도에 호주에는 저가 주택 마케팅회사인 퍼플 브릭(Purplebricks)과 집 주인이 직접 마케팅을 하는 셀 링 플랫폼(DIY selling platforms)이 등장했다. 오픈에이 전트(OpenAgent) 같은 웹사이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저 비용 대체제 역할을 하는 디지털 플랫폼이 중개업소에 가 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에스큐엠 리서치(SQM Research)에 따르면 6월 전국적 으로 매물은 333,805채로 3%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도 와 비교를 하면 3.3% 하락했는데 멜번은 12.7%나 줄 었다.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2017년 2/4분기(4-6 월)의 집값 상승률은 2015년 1/4분기 이후 최저 수준으 로 낮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BIS월드는 부동산 중개업 근로자가 향후 5년 동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가 부동산을 주로 취급하는 중개업소 맥그라스(McGrath)의 주식공모 실패도 한 몫 했다. 3.6%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맥그라스는 2015년 12월 주 식공모 후 주가가 70% 폭락했다. 예상보다 매물 확보와 매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반면 2016년 9월 런칭한 퍼플브릭은 시장 가치가 19억 5천만 달러로 급증하면서 1년사이 4배나 껑충 뛰었다. 호주에서 1600여개의 매물을 확보하며 8백개 이상 매 각을 했다. 레이 화이트(Ray White)에 이어 호주 두 번째 부동산 중 개업소 체인인 엘제이 후커(LJ Hooker)도 올해 3월 자체 DIY 마케팅 플랫폼인 세틀(Settl)을 런칭했다.

호주 주거용 부동산의 매출이 5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 다. 주택경기 붐의 종료와 저비용 마케팅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물량 감소로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비스월드(IBISWorld)에 따르면 2016-2017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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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작 이준서·이유미 동생 영장심사 출석

구속영장 당혹스러워…가담혐의 이해할 수 없어" 얼굴가린 채 법원 출석 이유미 남동생 '묵묵부답'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 이 청구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과 이유미씨 남동 생 이모씨(37)가 11일 오전 영장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 했다. 이날 오전 9시55분 변호인 구자필 변호사와 법원에 출석 한 이 전 최고위원은 억울한 표정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 구된 점에 대해 "다소 좀 당혹스러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영장심사에서 "여태까지 이유미씨가 조작한 사실을 몰랐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할 것"이라며 끝내 혐 의를 부인했다. 또 자신이 제보조작 가담에 분명한 고의 가 있었다고 본 검찰의 판단에 대해서도 "이해가 안된다" 고 호소했다. 이 전 최고위원에 법원에 도착한 이씨의 남동생은 오전 10시30분 검은색 캡모자를 눌러쓰고 하얀색 마스크로 얼 굴을 가린 채 나타났다. 그는 '아예 없는 사실을 조작했는지' '이씨 외에 조작을 지 시한 사람은 더 없었는지' '이씨가 조작의 대가로 약속한 보상이 있었는지'를 질문공세에도 묵묵부답을 일관한 채 빠른 걸음으로 법원에 들어갔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9일 제보조작 에 개입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이 전 최 고위원과 이씨의 남동생을 상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 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 시30분 두 피의자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 사)을 진행한다. 이들은 순서대로 영장전담 판사 앞에 서 게 된다. 이 전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채용 특혜의혹 조작 혐의로 이미 구속된 이유미씨의 제보 조작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조작은 이유미의 단독범 행'이라고 선을 긋은 국민의당은 검찰이 이 전 최고위원 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정치검찰'이라고 규탄 하기도 했다. 법원이 이들의 구속영장을 발부할 경우 사법기관이 제보 조작에 가담한 '공범'의 존재 가능성을 인정한 셈이 돼 이 를 신호탄으로 국민의당 '윗선'의 조작개입 여부를 향한 검찰수사의 본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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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최고위원과 함께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씨의 남 동생은 누나 이씨를 도와 파슨스스쿨 동료의 목소리를 흉 내내는 등 녹취파일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씨의 남동생을 상대로 두 차례, 이 전 최고위원 을 상대로 이씨와의 대질신문 등 네 차례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벌인 뒤 이들이 적극적으로 조작에 가담한 '공범' 일 경우와 '묵인'만 했을 경우를 모두 최종 검토한 뒤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심사에서 검찰은 Δ사안의 중대성 Δ혐의가 입증된 점 Δ증거인멸 우려 Δ수사 및 재판절차 불응 등 도주 의 우려 등을 근거로 이씨의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예 정이다.

원·전문가 출신도 나이 먹으면 단순노무직

고령층 대졸노동자, 3명중 1명은 경력과 무관한 일 한다 "실버칼라 맞춤형 직종 설계해야" 젊었을 때 '관리자'나 '전문가/관련종사자'로 일했던 고학 력 노동자가 연령이 올라갈수록 경력과 관계없이 '단순노 무종사자'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11일 발표한 '고학력 베이비부머와 고령층 일자리의 해부'에 따르면 대졸 이상의 고학력을 가진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 출생자)와 고령층 (1954년 이전 출생자) 세대인 '실버칼라'(실버세대+화이 트칼라)는 2016년 기준 91만명이다. 이는 55세 이상 근로자 5명 중 1명이다. 실버칼라들은 오랜 경력을 지녔지만, 고령층 실버칼라는 3명 중 1명 이상이, 베이비부머는 7명 중 1명이 자신의 경력과 무관한 일에 종사하는 상황이다. 특히 고령층은 '관리자'나 '전문가/관련종사자'로 일했던 실버칼라가 연령이 올라가면서 경력과 관계없이 '단순노 무종사자' 일을 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고령층 실버칼라의 3분의 1은 '단순노무종사자'이며 이 중 절반은 비상용직으로 일하고 있다. 직장별로 보면 조직 규모가 클수록 55세 이상 중고령층 고용에 소극적이었다. 실버칼라 중 73.6%는 종사자 100명 미만의 중소규모 조 직에 종사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실버칼라의 58.8%가 30인 미만의 소규모 조직에서 일하고 있었다. 고승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60세 정년 의무화로 중·고령층 고용상황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나, 이 미 많은 조직에서 60세 정년을 실행하고 있어 실질적인 개선 효과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산업별로 볼 때 베이비부머 실버칼라의 경우 '공공행정/ 국방/사회보장행정' 분야와 '교육서비스업', '제조업'이 상 대적으로 일자리도 많고 일자리 질도 좋으며 경력 관련성 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숙박/음식점업'은 일자리 도 적고 일자리 질도 나쁘며 경력 관련성도 크게 떨어지 는 최악의 일자리로 조사됐다.

고령층 실버칼라에게는 '도매/소매업', '협회단체/수리/ 기타개인서비스업' 등이 일자리도 많고 질도 좋으며 경 력 관련성도 높은 좋은 일자리였고, '부동산/임대업', '공 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은 일자리도 적고 일자리 질도 나쁘며 경력 관련성도 크게 떨어지는 최악의 일자리로 꼽 혔다. 고 연구위원은 "향후 실버칼라의 일자리 확대와 활 용도 제고를 위해서는 실버칼라를 독립적인 노동력으로 인정하고, 맞춤형 직종을 설계해야 한다"며 "노인 일자리 정책도 생계형과 경력활용형으로 이분화해 추진해야 한 다"고 말했다.

“라면까지 끓이는 바 데…” vs 점주 “남는 게 없다”

1만원 둘러싼 알바생ㆍ자영업자 대립 의견 충돌하면서 소모적 논쟁도 가열 일각 “시급조정ㆍ합리적 접근 동시에”

20대 두 사람의 입장은 확연히 달랐다. 20대 알바생은 이 번 기회(최저임금위원회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급여체계 가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20대 편의점주는 최저시 급 1만원이 정착되면 많은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더욱 열 악해질 것이라고 했다. 1만원 시급 논쟁이 불을 뿜고 있다. 최저생계비는 돼야 한 다는 아르바이트생, 1만원이 되면 거리에 나앉아야 한다 는 점주들의 입장이 팽팽하다.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일하고 있다. 최근 최저시급에 관련한 사회 여론은 ’사분오열‘ 나뉘었 다.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요구하는 측과 알바생의 권리를 요구하는 쪽, 이외 다른 의견도 맞물리면서 최저시급과 관련된 논쟁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양측의 입장은 분명하다. 절대 물러서지 않는 것이다. 하 지만 ‘된다’, ‘안된다’하는 단순한 찬반 논의보다 여기에 대한 더욱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자 영업자의 생존권과 관련한 차등지급 논의, 그리고 건물 임대료와 본사수익, 정부에서 추진중인 카드 수수료 인하 등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채 진행중인 최저시급 논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근로자와 사용자 측이 1만원 최저시급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필요하다’ㆍ‘필요하지 않다’는 차원에서 극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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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갈리면서 소모적인 논쟁이 사회적 비용을 야기할 수 있다 는 의견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서울 한 사립대 정문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만난 대학생 알바 김모(22) 씨는 1만원 최저시급이 간절하다고 했다. 지난해부터 편의점에 커피 머신, 어묵과 라면 포트까지 들어서며 처음 시작할 때보다 업무가 더 늘어났다고 말 한다. 인근 대학에 다니는 김 씨는 학교 수업 이후 야간에 편의 점에서 근무한다. 이를 통해 손에 쥐는 수익은 100만원 남짓. 이를 통해 집세와 용돈을 충당한다. 다행히 장학금 을 받아 학비는 들지 않지만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 다고 했다. 그는 “특히 여름엔 캔맥주 수요가 많아 박스 까 대기 등 할 거리가 너무 많다”고 하소연했다. 1만원 시급 논쟁이 불을 뿜고 있다. 최저생계비는 돼야 한 다는 아르바이트생, 1만원이 되면 거리에 나앉아야 한다 는 점주들의 입장이 팽팽하다.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일하고 있다. 편의점주 정모 씨는 1만원 시급에 난색을 표했다. 그는 대학가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부모님이 운영하시 던 편의점을 최근 물려받았지만, 인근에 편의점이 몰리고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최근 심각한 매출 부진을 겪고 있 다. 리모델링이라도 해야 손님이 늘텐데, 수천만원이 들 어갈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그 는 “나도 젊은 사람인데 1만원 최저시급에 동의 못하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그런데 노동계 주장대로 내년 당장 최저시급 1만원이 되면 자영업자들은 다 거리에 나올 것” 이라고 우려했다. 이같은 둘의 타협점이 없는 상황은 최저임금위원회의 난 항과 같은 맥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용자와 근로자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29일이던 마감시한까 지 시급을 맞추지 못해 오는 16일을 마감 시한으로 내년 도 최저임금에 대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파행이다. 내년부터 최저임금을 시 간당 1만원으로 올리자는 노동계와 2.4% 올려 6625원 을 맞추자는 경영계의 갈등이 뜨겁다. 아울러 최저임금위 에 참여하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 5명은 지난 9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최저임금위 철수를 강 행했다. 이들이 주장한 업종별 차등적용 방침이 거부된 데 따른 것이다. 최저임금위는 15일 마지막 회의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 을 확정할 계획이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측이 빠진 상 황에서 사회적인 합의가 제대로 모아질지에 대해선 의구 심이 남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 5명이 회의에 불 참하더라도 정족수를 맞추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노동 계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만원 최저시급 정책 에는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령, 장관 임명에 대 "며칠 시간 달라"는 黨요청 수용

이 기간 야당에 이해 구하겠다…추경·정부조직법 협 조 부탁"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공식 요청에 따라 송영무 국방·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에 대한 임명을 며칠 미루고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 법 처리를 둘러싼 야당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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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우 원내 대표가 하루라도 빨리 내각 인선을 완료해 국정에 충실하 자는 청와대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나 국회에서의 추경 처 리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노력을 다할 수 있게 대 통령께 며칠간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에 문 대 통령은 당의 간곡한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 기간에 문재인 정부 출범 두 달이 넘도록 정부 구성이 완료되지 못한 상황을 야당에 충분히 설명 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생에 시급한 추 경과 새로운 정부 구성을 위해 필요한 정부조직법 등 현 안에 대해 야당의 협조를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린 다"고 말했다.

일자리 질 높인다… 배 상자 싣고 내리는 자동화 기술 개발

수 천 개의 크고 작은 택배상자를 차에 싣고 내리는 힘든 택배 일자리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기술 개발이 추진된 다. 국토교통부는 ‘택배 상·하차 작업 자동화 기술’과 ‘차량 의 적재함 높이를 조절하는 기술’ 등 택배 일자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택배 상·하차 자동화 기술 연구개발은 상·하차, 분류, 배송 등 작업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기 술 개발에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약 130억원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술 개발을 통해 택배 상자 작업에는 상·하·좌·우 조 절이 가능한 컨베이어를 사용한다. 근로자들이 직접 택배 를 싣는 작업을 줄이고 하차 작업에는 제품인식 센서가 탑재된 반자동 리프트가 택배상자를 차량에서 내리는 등 작업 전반에 걸쳐 자동화를 도입한다. 장기간 집중력이 필요한 상품 분류작업은 고속 분배기술 을 개발해 작업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다품종 화물 을 대형 분류기에 투입하기 위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배 송 물품 간 간격조정, 정렬, 진행방향 결정 작업을 모두 자동화하게 된다. 일부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입구가 낮아 택배 차량의 진 입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차량의 적재함 높이를 조절 하는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택 배 차량이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지 못해 아파트 외부에 주·정차를 하고 무거운 짐을 손수레로 끌며 배송하던 택 배기사의 고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개발은 2018년부터 시작되며 적재함 높이 조절 기 술은 2021년부터, 상·하역 등 택배터미널 내 노동력을 줄이는 기술은 2022년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택배기사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택배서비스 평가’ 평가항목 중 ‘택배기사 처우수준’의 가중치를 올해부터 약 3배 상향(2%→6%) 한다. 이번 가중치 상향 결정은 물류업계와 협의를 토대 로 시장 내 공감대가 형성돼 확정된 것으로 택배 종사자 처우수준 향상에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이 뒤따를 것으 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업계·전문가 등의 의견수 렴 결과를 토대로 택배종사자 보호 방안을 추가로 발굴

해, 이를 하반기에 마련하는 ‘택배서비스 개선대책’에 포 함해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은 어려운 환경에서 일 하는 택배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의 시 발점”이라며 “택배종사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 속적으로 발굴해 택배가 좋은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 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 "근속 1년 미만 정 근로자에게도 퇴직연 금 적용 추진"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 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 기획자문위원회는 11 일 문재인 대통령의 ' 일자리 안전망 강화' 공약 이행을 위해 1년 미만 근속자에 대해서 도 퇴직연금(퇴직금)을 적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5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도 신설키로 했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 전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 이 밝혔다. 국정기획위에 따르면 2005년 12월 퇴직연금제가 도입된 이후 54.4%의 근로자가 퇴직연금제를 적용받아왔다. 하 지만 근속 기간 1년 미만의 근로자들은 퇴직급여제도를 적용받지 못했다. 또 중소기업의 경우 퇴직연금 도입률도 낮았다. 국정기획 위는 30인 미만 사업장의 퇴직연금 도입률이 지난해 9월 기준 15.5%에 머물렀다고 추정했다. 이에 따라 국정기획위는 5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 업이 개별 납부한 적립금을 공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주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년간 한시적으로 재정을 지 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대변인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노후 안정망을 제 공할 필요가 있단 방향성으로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 했다.

날드 근무자들 도 "패티 덜 익을 수 있다" 회사 해명 반박

맥도날드 "고객에게 전달될 확률 낮다" 가능성 일축

최근 4세 아동이 덜 익힌 고기 패티가 든 맥도날드 햄버 거를 먹고 '햄버거병'에 걸렸다고 가족들이 주장하는 가운 데 회사 해명과 달리 '패티가 덜 익을 수 있다'는 전·현직 직원들의 증언이 나왔다. 전·현직 맥도날드 근무자들은 1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 서 "일할 때 종종 덜 익은 패티가 나왔다"며 "체크리스트 에 조리 상태가 정상으로 기록되고 수백개가 정상이더라 도 일부 패티는 덜 익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체크리스트가 정상으로 기록됐기 때문에 덜 익은 패 티가 나올 수 없다는 맥도날드의 해명과는 배치되는 증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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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언이다. 최근 맥도날드 버거를 먹고 HUS(용혈성요독증후군·일 명 '햄버거병')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어린이 가족이 검찰 에 맥도날드를 고소하자, 맥도날드 측은 당일 해당 매장 의 식품안전 체크리스트는 정상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2004년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부점장까지 10년간 근무한 전직 직원 박모(33·여)씨는 "형식적 체 크리스트만으로 패티가 덜 익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없 다"며 맥도날드의 해명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매일 아침 그릴과 패티의 온도를 측정하고 체크하 지만, 온종일 그 온도가 유지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일 부 직원은 체크리스트를 대충 작성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또 근무 기간 덜 익은 패티 때문에 고객 의 교환 요청을 받거나 제품을 폐기한 적이 여러 번 있었 다고 증언했다. 박씨는 "고기 패티 속이 덜 익어 교환을 요청하는 고객이 있어 교환해준 적이 있다"며 "아르바이트생들이 '패티가 덜 구워졌다'고 보고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조리기가 오류가 나거나 패티가 그릴 밖으로 삐져 나올 수도 있고, 패티와 그릴 바닥 사이에 틈이 생기기도 한다"며 덜 익은 패티가 나오는 경위도 설명했다. 서울의 한 맥도날드 직영점 직원인 A씨 역시 "미숙한 아 르바이트생이 패티를 넣다 보면 그릴 틀에서 벗어날 때가 있다"며 "손님이 바쁜 시간에는 패티 일부가 안 구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A씨는 "매니저가 맨눈으로 패티를 확인하지만, 완벽할 수는 없다"며 "체크리스트에 정상으로 표기됐다는 것이 패티가 덜 익을 가능성이 없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11년간 맥도날드에서 일하며 지점 매니저까지 맡았던 B 씨는 "패티가 덜 익어서 폐기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며 "기계로 조리하다 보니 완벽하게 다 구워지는 것은 아니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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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측은 패티가 덜 구워질 수 있는 가능성은 인정 하면서도 덜 익은 패티가 고객에게 전달될 확률은 낮다 고 주장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패티가 안 익으면 맨눈 으로 빨갛게 보이고, 패티가 덜 익혀졌을 경우 폐기하라 는 교육도 한다"며 "조리기의 열과 압력으로 굽다 보니 겉 이 익었는데 속이 안 익을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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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세금 11조2천억 월 더 걷혔다…추경 충당하 고도 남을 수준

법인세가 주도…하반기 부동산 등 내수경기가 변 수될 듯

세수 호황 기조가 이어지면서 5월까지 세수 초과분이 11 조원을 넘었다. 기업 실적 호조로 법인세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초과 세수를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 실탄으로 활용하 려는 정부 어깨도 한결 가벼워지게 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1조2천억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안 을 국회 제출하면서 올해 예상되는 세수 초과분 8조8천 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7월호'를 보면

올해 1∼5월 국세수입은 123조8천억원으로 1년 전에 비 해 무려 11조2천억원 증가했다. 정부의 올해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힌 세금의 비율을 뜻 하는 세수 진도율은 51.1%로 1년 전보다 2.7%포인트 (p) 상승했다. 지난해 정부 국세수입은 전년 대비 24조7천억원 증가, 역 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5월에 2조8천억원 더 걷히는 등 5월까지 세수 가 전망 대비 11조원 이상 증가하면서 정부 호황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세목별로 보면 1∼5월 법인세는 작년 법인 실적 개선 등 으로 4조3천억원 증가한 31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세 수 진도율은 58.3%였다. 소득세는 5월 자영업자 종합소득 신고 실적 개선, 부동산 거래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8천억원 증가한 32 조원이 걷혔다. 세수 진도율은 48.8%였다. 부가가치세는 5월까지 31조2천억원이 걷혀 전년 동기 대 비 2조5천억원 증가했다. 세수 진도율은 50.6%였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난해 기업 실적 호조로 올해 법인세 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 세수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면 서 "다만 소득세와 부가가치세에 영향을 미치는 하반기 내수 경기에 불확실성이 있어 이같은 기조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11조원이 넘는 초과세수는 정부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수 준이다. 정부는 올해 추경을 편성하면서 초과세수를 8조 8천억원 수준으로 봤는데 이보다도 2조원 이상이 많다. 이 관계자는 "결손이 나면 안되므로 추경 편성시에는 세 수 전망을 보수적으로 본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주요 관리 대상사업 281조7천억원 가운데 5월 누계 집행액은 135조3천억원으로 연간 계획 대비 48%가 집 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월까지 11조3 천억원 흑자였고, 통합재정수지에서 4대 사회보장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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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금 흑자 등을 제외해 정부의 실질 재정상태를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는 7조원 적자로 나타났다. 5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전월 대비 9조4천억원 늘어 난 630조7천억원이었다.

수국적자 韓 입국 주의 비자 발급에 여권 문제 될 수도

시 부모 중 한 사람이 한국 국적을 갖고 있으면 자동으로 한국 국적을 보유하게 된다"면서 "이런 선천적 복수 국적 자는 한국 입국 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여권에 한국 비자를 발급받으려면 개정 국적법에 따 라 국적 선택 조항 시행일인 2010년 5월 4일 이전에 만 22세(1988년 5월 4일 이전 출생자)가 지나 한국 국적이 자동 상실된 경우에만 가능하다. 2010년 5월4일 이전에는 국적 선택기간 내 국적 선택을 하지 않으면 한국 국적이 자동 상실됐으나, 그 이후에는 국적 선택기간이 지나도 한국 국적이 자동 상실되지 않 기 때문이다. 박 영사는 "한미 복수 국적자는 한국과 미국 여권을 모 두 소유할 수 있다"면서 "미국에서 출국할 때는 미국 여 권을, 한국에 입국할 때는 한국 여권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전했다.

고속道 빗길 졸음운 부 전 참변 부부 슬픔속 발 인식

"석달 뒤 손주 출산 기다렸는데···" 유족 침통함만 선천적 한·미 복수 국적자는 한국에 입국할 때 미국 여 권에 한국 비자를 발급받을 수 없어 한국 여권을 사용하 거나 국적 이탈을 해야 한다. LA총영사관은 6일 "2010년 국적법 개정으로 선천적 한 미 복수 국적자에게는 미국 여권에 한국 비자를 발급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한미 복수 국적을 보유한 여대생 A씨는 최근 한국 모 대학의 교환학생으로 선발돼 총영사관에 한국 비자를 신청했다가 거부됐다. 박상욱 법무영사는 "국적법 2조에 따라 미국에서 출생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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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쉬시라." 장례사의 목소리만 적박하게 들렸다. 경부고속도로 7중 추돌사고로 하루 아침에 부모를 잃은 30대 아들은 고개를 떨궜다. 지난해 결혼해 출산을 앞둔 며느리는 하얀 손수건으로 눈물을 연신 닦아냈다. 11일 오전 10시50분께 서울 동대문구 경희의료원 장례 식장. 빗길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추돌사고로 숨진 신모 (59)·설모(56·여)씨 부부의 발인식이 열렸다. 이날 발인식에는 지인 2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 는 길을 배웅했다. 신씨 부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지인 들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간간이 들리는 흐느낌만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씨의 조 카라는 A씨는 "참담하다. 더 말해 무엇 하겠느냐"며 말 을 아꼈다. 사고 당일 신씨 부부는 충남 부여로 나들이를 다녀오던 길이었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봉제공장에서 20여년 간 함께 일하며 외아들을 키웠으며 첫 손주를 볼 날만 손꼽 아 기다렸다고 한다. 며느리의 출산이 10월에 예정돼 있 다. 고인들은 이날 경기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된 뒤 납골당에 봉안됐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서초구 원지동 경부 고속도로 서울 방면 양재나들목 부근(만남의 광장 200m 전)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버스는 바로 앞에서 서행하던 K5 승용차를 먼저 들이받 은 뒤 이 차량 위에 올라탄 채 2차로와 1차로를 넘나들 며 질주했다. K5 승용차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구겨졌고 운 전자 신씨 부부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두 차량의 충돌 충 격으로 앞으로 튕겨 나간 다른 승용차는 옆으로 넘어지며 또다른 차량들과 연달아 추돌했다. 경찰은 버스기사 김모(51)가 "피곤해서 깜빡 정신을 잃 었다"는 진술에 따라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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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보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버스기사 김 모(51)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 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경찰청도 사고 버스업체의 과실 여부를 직접 수사하 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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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동전 던져 벤츠 차 량 유리창 깬 40대

광주 동부경찰서는 동전을 던져 외제차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노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30분께 광주 동구의 한 도로 에 주차된 A(43)씨의 벤츠 차량에 100원짜리 동전을 던 져 뒷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가 던진 동전은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튕겨 지붕 위에 올려져 있었으며, 차량은 약 80만원의 수리비가 청 구됐다.

경찰 조사에서 노씨는 "술에 취해 이유 없이 동전을 던졌 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노씨 가 벤츠 차량에 동전을 던진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을 확보해 검거했다.

뛰어난 '제주개' 냥 분양 폭발적 인기… 경쟁률 27.55대1

제주도 축산진흥원 사육 강아지 20마리 분양에 551명 몰려

제주도 축산진흥원의 2017년 제주개 분양 경쟁률이 27.55대1을 기록, 제주 고유종으로서 위상이 한층 높아 진 제주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비가 내린 11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제주도 축산진흥원 에서 열린 분양추첨 행사엔 수백 명의 신청자들이 몰렸 다. 올해 4월과 5월에 태어난 강아지 20마리(수 14·암 6) 분양에 10일 오후까지 551명이 입양 의사를 밝혔다. 축산진흥원은 분양 대상 강아지 20마리에 대한 세부 분 양절차와 신상정보와 사진이 담긴 책자를 준비해 분양 신 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동물보호단체들의 거센 비판에 축산진흥원은 당초 예정됐던 '노령견' 4마리와 '불량견' 2 마리의 매각을 전격 취소했다. 분양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제주개 보호 유의사항도 보 완했다. 축산진흥원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우선 분양대상자 20명 을 대상으로 추첨 종료 후 10일 이내에 실사를 통해 사 육환경을 점검하고, 면담을 거쳐 최종 분양여부를 결정 할 방침이다. 분양 이후엔 매월 정기점검도 할 계획이다. 종축개량공급위원회의 분양·매각 심의를 거쳐 혈연관 계·모색·체형 등을 고려해 선발·분양되는 제주개는 모두 축산진흥원 제주개 사육장에서 사육됐고, 마리당 가 격은 5만원이다. 축산진흥원은 1986년 6월 제주재래견 3마리(암 2·수 1)를 기본 축으로 제주개의 순수혈통 보 존·증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6년까 지 모두 125마리를 제주개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분양했 다. 현재 축산진흥원에는 총 65마리의 제주개(성견 38· 육성견 4·자견 23)가 있다. 중국에서 건너와 3천년 전부터 제주에 정착해 특유의 환 경에 적응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주개는 온순하면서도 행 동이 민첩하고 청각, 후각, 시각이 뛰어나 오소리, 꿩 등 야생동물 사냥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개는 진돗개와 모양이나 색깔은 비슷하지만 진돗개 는 꼬리가 말려 올라간 반면 제주개는 꼬리를 거의 꼿꼿이 세우는 게 특징이다. 다 자란 제주견의 몸길이는 49∼55 ㎝, 몸무게 12∼16㎏이고 수명은 15년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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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SPORTS | 연예 & 스포츠

김희선X김선아, 인생캐릭터 만난 쌍두마차

‘반갑구만 반가워요’ 개그맨 조금산 5일 별세

라마 '응답하라 1988' 의 유행어 '반갑구만, 반가워요'의 주인공 개그맨 조금산(54)씨가 스스로 목숨 을 끊은 채 발견된 사실이 뒤 늦게 밝혀졌다. 7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조 씨의 발인 식이 엄수됐다. 안산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조 씨는 5일 오전 9시경 대부도 한 해안 가에 주차된 차량 뒷자석에서 숨져 있 는 것을 관광객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 고했다. 조 씨 차 뒷좌석 바닥에는 불에 탄 번개 탄이 놓여 있었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는 전날 오후 11시께 혼자 차를 몰고 이곳으로 온 뒤에 차 안에서 스스로 목 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시 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로 극단 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 했다. 조금산은 1984년 KBS 개그콘테스트 에 김한국, 이봉원, 임미숙 등과 함께 선

발돼 개그맨 활동을 시작했다. 1986년 KBS '유머 1 번지' 프로그램의 '물 장수' 코너에서 이봉 원, 장두석 등과 함 께 호흡을 맞추며 인 기를 끌었다. 조금산 은 이 코너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8'로 다시 인기를 끈 유행어인 '반갑 구만, 반가워요'를 만들어 유행시켰다. 조금산은 '유머 1번지' '동작그만' 코너 와 KBS '쇼 비디오자키' '네로 25시'와 심형래 감독의 영화 '우뢰매6' 등에 출 연해 인기를 끌다 지난 2002년 미국으 로 떠났다. 이후 조금산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홈쇼핑채널 쇼호스트로 활동하다 8년 뒤인 2010년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고, 귀국 후 뮤지컬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에는 KBS 2TV '출발 드림 팀 시즌2' '전설의 개그맨 vs 전설의 가 수' 특집에 출연해 tvN 드라마 '응답하 라 1988'로 유명해진 유행어 '반갑구 만, 반가워요'의 창시자라고 밝혀 화제 가 되기도 했다.

우 김희선, 김선아는 '품위있는 그녀' 의 양 축을 담당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누구 하나 치우치거나 모자람 없는 팽 팽함 덕분에 '품위있는 그녀'의 시청률이 요 동치고 있다. JTBC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 윤철)의 시청률이 수직상승하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에 따르면 '품위있는 그녀'는 유료가수 수도 권 기준 1회 2.4%, 2회 3.1%, 3회 3.3%, 4 회 3.2%, 5회 3.7%, 6회 5.3%, 7회 4.4%, 8회 6.3%를 기록했다. 2, 3% 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주하는 것으 로 보였으나 극이 허리를 넘어가면서 6%를 돌파하며 제대로 상승세임을 입증했다. 이는 남편의 불륜을 알고 절망하는 우아진(김 희선 분)과 이를 눈치채고 우아진을 도울 것 을 결심한 박복자(김선아 분)의 공조가 드러 나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 통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합체가 '품위있는 그

녀'의 대중적인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무엇보다 극을 이끌어가는 김희선, 김선아 의 안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연기가 인상적이 다. 김희선은 오랜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자 신에게 어울리는 캐릭터를 찾았다는 평을 받 고 있다. 그는 극초반 고생 모르고 살아왔던 우아진이 라는 캐릭터의 발랄함과 천진함, 상류층 여 인 특유의 우아함을 보여줬다. 이후에는 남 편 정상훈의 불륜으로 인해 절망하고 분노하 는 현실적인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이 공감을 사고 있다. 김선아의 변신은 놀라울 정도다. 순진무구한 간병인으로 김용건의 집에 입성한 그는 사실 의도적으로 재벌가에 접근했을 만큼 음험한 여자 박복자로 분했다. 투박한 사투리와 순박 한 모습에서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순이가 연상될 것이라는 예상은 오산이었다. 김선아는 줄곧 뚜렷하게 상류층으로 올라가 겠다는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며 주변 인물들 을 긴장하게 만드는 연기를 보여줬고, 여전히 드러나지 않은 많은 이야기를 감추고 '품위있 는 그녀'를 이끌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는 김희선과 김선아의 스토리 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주고 있다. 두 사람의 연기를 인생작에서 인생캐릭 터를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부족함 이 없다. '품위있는 그녀'의 이후 시청률 상승 까지 보장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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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승객이 버린 땅콩 가져간 승무원 해고

어캐나다 소속 승무원이 항공기 안에서 일부 땅콩 류와 핸드로션을 훔쳤다는 이유로 해고처분을 받 은 것은 부당하다는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판사가 승 무원의 손을 들어줬다. 비씨주 대법원의 베리 데이비스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에 어캐나다 항공기 안에서 일등석 승객이 버린 땅콩과 핸드 로션은 별 가치가 없는 물품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 런 버려진 물품을 가져간 것에 대해 해고 통보를 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데이비드 판사는 “에어캐나다에서 17년 동안이나 일해온 직원인 니다 치마씨에게 있어서 쓰다 버린 물품을 가져 가는 것은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일로 간주될 수 있다” 고 밝혔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 2016년 2월 10일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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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밴쿠버 공항에서 기내 서비스와 청소작 업을 담당하고 있던 치마씨는 네 개의 개봉되 지 않은 아몬드 스낵과 사용되지 않은 한 개의 핸드로션을 발견하고는 가져갔다. 이들 물품들은 밴쿠버 공항에 도착한 한 일등석 승객이 쓰 지 않고 버려둔 것이었다. 규정에 의하면 이러한 물품은 카운터에 올려놓게 되어 있 으며 항공사 직원이 이 물품을 다시 재활용할 것인지 혹은 버릴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치마씨는 규정대로 하지 않고 이 물품을 자신의 주 머니에 집어 넣었으며 휴가일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항공 사의 인사부 사무실을 방문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 었다가 해당 물품들을 발견하고는 그것들을 인사부 직원 의 책상 위에 올려놓은 뒤에 인사부 직원에게 “잘 될 수 있 도록 부탁한다”는 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캐나다는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행했으며 결국 치

마씨를 해고했다. 그러자 치마씨를 대변하는 국제 항공사 노조 로컬 140은 해고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해당사건의 중재인은 치마씨가 절도죄를 저질렀으며 또한 인사부 직원에게 뇌 물을 주려고 시도했기 때문에 모든 여건을 감안할 때 해고 처분이 지나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재판에서 판사는 치마씨가 버려진 물품을 취하고 그것을 인사부 직원에게 뇌물로 주려했다고 단정할 수 있 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판사는 또한 치마씨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 해고가 아닌 이보다 약한 징계가 왜 적절하지 않은지에 대한 설명도 충 분히 제공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17년 동안이나 캐나다 최 대항공사인 에어캐나다에서 근무해온 치마씨의 경력과 공 헌을 감안할 때 해고는 지나친 처벌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판사는 그러나 치마씨가 물품을 훔친 것과 이 물품을 뇌 물로 주려 한 것으로 결론 내린 것 자체에는 오류가 없다 고 판결했다. 데이비스 판사는 결론적으로 해고는 부당하다고 선고하 며 이보다 약한 수위의 적절한 처벌을 다시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에어캐나다 항공사의 대변인은 향후에 전개될 조정과정에 회사측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그 이상의 세부적 인 언급은 거부했다. 대변인은 또한 니나 치마씨가 지난 2013년에 부정행위로 인해 밴쿠버 선 런 마라톤 대회에서 영구 제명당한 니나 치마씨와 동일인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언급 하기를 거부했다. 포스트미디어가 노조측의 입장을 듣기를 원했지만 노조와 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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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성명 발표…"파리기후협정 지지, 美탈퇴 병기" 자유무역 강조하되 역시 美입장 반영돼 "무역 방어" 적시 트럼프 대 非트럼프 대결 구도, 서로 중간에서 만나 타협

요 20개국(G20) 정상들은 8일(현 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에서 이틀째 회의를 마치 고 폐막성명을 발표했다. 정상들은 영문 기준 15쪽 분량의 성명에서 미국의 파리기후협정 탈퇴 선언 으로 관심을 끈 이 협정 에 관한 태도 표명과 관 련해 "미국의 탈퇴 결정 을 주목한다"고 적었다. 성명은 그러고는, 여타 국가 정상들은 이 협정 을 되돌릴 수 없는 것으 로 보며 온실가스 저감 목표 이행을 강조했다고 적시했다. 화석연료 사용에 매달리는 미국의 입장도 반영되어 "미국은 여타 국가들이 더욱 청 정하고 효율적으로 화석연료에 접근하고 또 그것을 사용 할 수 있게끔 돕는 데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기록했다. 성명은 역시나 미국과 이견으로 주목받은 교역 분야에선 "우리는 상호 이익이 되는 교역과 투자, 그리고 무차별 원 칙의 중요성을 주목하면서 시장 개방을 유지할 것"이라고

한자리에 모인 G20 정상들

다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불공정 교역 관행을 포함하는 보호(무역)주의와 계속해서 싸울 것"이라고 썼다. 아울러 "이 맥락에서 정당한 무역방어기관들(제도와 수 단 포함. instruments)을 인정한다"라고 덧붙인 뒤 세계 무역기구(WTO) 등의 교역관계 감독활동 등을 열거했다. 정상들은 이와 함께 작년 성명에서 채택한 철강공급과잉 대응과 관련해서 더욱 속도있는 대응도 다짐하고 아프리

카 발전 지원과 반부패 노력 증강도 확인했다. 성명은 그러나, 북한 문제에 대한 의견 표명은 포함하지 않았다. 의장국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성명 타결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과 여타 국가들 이 타협한 결과라고 이번 성명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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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성범죄에 이어 교황청 소유 아파트에서 마약 파티 크

리스천투데이와 US뉴스앤 드월드리포트 등은 바티칸 경찰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의 비서를 마약 혐의로 체포했다고 5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황의 주 요 보좌진 중 한명이며, 바티칸 교 회법평의회 의장인 프란체스코 코 코팔메리오 추기경의 비서다. 지난 달 말 경찰은 그를 체포했다는 사실 은 알렸지만 혐의가 무엇인지는 밝 히지 않았다. 이탈리아의 한 일간지 가 경찰이 교황청 소유 아파트를 급 습해 마약에 취해 동성애 난교 파티

를 벌이고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고 보도하면서 비로소 알려졌다. 경찰 은 '비정상적인 행동'과 '지속적인 드나듦'에 불만을 품은 아파트 이웃 들의 제보를 받아 현장을 급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소식을 접한 교황은 격분했다고 알려졌다. 마약 파티가 벌어진 문제의 아파트 를 소유한 바티칸 신앙교리성은 사 제의 성범죄 조사에 대한 책임을 맡 고 있는 기관이기도 하다. 바티칸 경찰은 마약 복용 혐의로만 그를 체 포했다. 동성애 난교 파티 자체가

범죄는 아니기 때문이다. 이번 스캔들은 바티칸 서열 3위인 조지 펠 추기경이 아동 성범죄 혐 의로 지난달 29일 호주 경찰에 기 소된 뒤 일주일만에 이슈가 됐다. 펠 추기경은 강간 1건을 포함해 적 어도 3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 로 알려졌다. 펠 추기경은 모든 혐 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지만, 바티 칸의 명성에는 금이 갈 것으로 보 인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측 근이자 2014년부터 바티칸에서 재 무원장으로 재직했다. 교황청 내에

서 상당한 영향력이 갖고 있는 인물 이다. 여기에 마약 범죄까지 터지면 서 교황청은 역사적인 위기에 놓이 게 됐다. 코코팔메리오 추기경은 지난 2월 에는 이혼·재혼 신자에게 영성체 를 허용한 교황의 개혁 행보를 전적 으로 지지하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그간 교황청과 보수파의 주된 논란 이 되었던 주제다. 추기경의 측근이 범죄로 휘청하면서 교황의 명성 역 시 불가피하게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유나이티드항공 피해자 "영구적 뇌 손상 가능성 있다"

난 4월 미국 유나이티드항 공의 일방적 결정으로 여객 기에서 강제로 끌어내려진 데이 비드 다오(69)가 약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극심한 후유증을 겪 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 사는 베트남계 내과 의사 인 다오는 지난 4월 9일 미국 시 카고의 오헤어국제공항을 출발, 켄터키 주 루이빌로 향하는 유나 이티드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다가 예상치 못한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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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나이티드항공은 여객기 좌 석이 초과 예약됐다며 탭승객들에 게 자발적인 좌석 포기를 요구했 는데, 보상금 800달러를 제시해 도 지원자가 나오지 않자 무작위 로 4명을 선정해 비행기에서 내리 게 했다. 그중 한 명이었던 다오 박사가 이 를 거절하자 항공사 측이 폭력적 으로 강제 퇴거시켰고, 이 과정이 SNS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퍼지 면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

다. 당시 그는 코가 부러지고 치 아 2개를 잃었으며, 뇌진탕 증세 를 보였다. 이 때문에 그날 비행기 에서 벌어진 일을 일부분 기억하 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다오 박사는 최근 영국 일간지 데 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여전 히 나는 회복 중에 있지만 집중력 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잠을 잘 자 지 못 하는 상황”이라면서 “부러 진 코는 수술이 필요하고 뇌진탕 도 여전히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걱정 되는 것은 뇌다. 뇌의 충격은 나의 수면과 신체조종능력과 집중력 등 많은 것에 문제를 일으키며, 아마 도 이는 영구적일 것”이라고 스스 로 진단했다. 또 “유나이티드항공의 CEO인 오 스카 무노즈는 사건이 발생한 이 후 사과 입장을 밝히긴 했지만 내 게 직접적으로 연락을 취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다오 박사의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3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지난 6일, 이번에는 2살 아이의 좌 석을 빼앗아 다른 승객을 앉힌 뒤, 아이를 비행시간 내내 엄마의 무 릎에 앉아있게 했다는 사실이 드 러나면서 또 한 번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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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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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폰 1400만 대를 감염시킨 멀웨어... 범인은 중국 광고회사?

국산 안드로이드 멀웨어가 1,400만대의 휴대폰을 감염시켰다. 해외 IT 전문매체 벤처비트는 7일(한국시간) “카피캣 (Copycat)이라는 이름의 멀웨어는 전 세계 1,400만 안드 로이드 기기들을 감염시키고, 운영자들은 단 두 달 만에 수 백만 달러의 부당한 광고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고 보도했다. 카피캣은 침투한 기기를 사용자 몰래 루팅시킨 이후 권한을 얻어낸다. 이후 안드로이드에서 앱 을 실행하는 것을 담당하는 기능을 악용해, 제작 자들이 기기 전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벤처비트는 “카피캣은 1,400만대의 기기를 감염 시켰을 뿐만 아니라 800만대의 기기를 마음대로 루팅시켰으며, 380만대의 기기에 광고를 보여주 고, 440만대는 구글 플레이에서 앱을 설치하기 위해 개인 계정 정보을 훔치기까지 했다”고 위험 성에 대해 설명했다. 카피캣의 피해자등 아시아권 거주자로 알려졌다. 대부분 의 피해자들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는 38만대, 미국에 서는 28만대가 넘는 기기들이 카피캣에 감염된 것으로 확 인됐다. 카피캣이 구글 플레이를 통해 배포 됐다는 사실은 아직 밝

혀지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보안 연구원들은 “피해자들이 써드 파티 앱 다운로드 및 피싱 공격을 통해 해당 악성 멀 웨어에 감염됐다”고 추측하고 있다. 카피캣은 여러 개의 익스플로잇들을 사용해 가장 널리 사 용 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5.0 및 이전 버전을 사용 중인 기 기들을 공격중이다.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는 “멀웨어 에 감염된 디바이스들이 많다는 것은 안드로이드 기기 사 용자들 패치가 지원되지 않는 오래된 버전을 사용하거나 혹은 패치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벤처비트는 이번 맬웨어 공격의 배후로 중국의 광고회사 를 지명했다. 벤처비트는 “카피캣과 중국의 광고 네트워크 ‘모비서머(Mobisummer)’는 많은 유사성을 가진다. 카피 캣과 모비서버는 동일한 서버에서 운영되고, 동일한 원격 서비스를 사용한다. 특히 아시아가 주 공격 대상이면서, 중 국 공안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중국인들을 타깃으로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네덜란드 정부, 2020년부터 금연 정책 강화

덜란드 정부가 금연 정책을 강화하 기 위해 오는 2020년부터 슈퍼마켓 을 시작으로 담배 판매점과 담배 자동판매 기에서 담배 제품 전시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네덜란드 NL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네덜 란드 마르틴 반 레인 공공보건부 장관은 지

난 5일, 의회에 강화 된 금연 정책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의회는 해당 계획을 수용 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2020년부터 적용하 기로 결정했다. 통과 된 법안 계획에 따르 면 네덜란드 정부는 오는 2020년부터 슈 퍼마켓을 시작으로 담배와 담배 관련 제품 의 전시를 금지시킨다. 편의점과 약국, 주

유소 등은 그로부터 2년 뒤인 2022년부터 담배 전시가 금지된다. 담배 제품 전시 금 지는 담배 자판기에도 동일하게 적용 될 예 정이며, 특히 식당 및 바 등에서는 담배 자 판기를 아예 설치하지 못하도록 법을 강화 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오로지 담배 전문 가게들만이 담배 관련 제품을 전시 할 수

있게 된다. 반 레인 장관은 이날 의회 보고 를 통해 “그간 담배 자판기 등으로 담배 구 입이 너무나 손쉽게 이루어져왔다” 고 전하 며, “담배 관련 제품 전시 등을 통해 소비자 들이 현혹되어 왔다” 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 내 담배 전시가 불법화 된 나라 는 영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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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목욕탕 부엌 건축자재 ‘석재’ 폐질환 원인 한

때 사라진 것으로 여겨졌던 규폐증 (silicosis) 및 탄폐증 (black lung disease) 과 같은 산업재해 관련 질병이 다 시 발생하고 있어 호주의 의료 전문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규폐증은 규산이 들어있는 먼지를 오랫동 안 마셔 폐에 규산이 쌓임으로 발생하는 만 성질환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폐가 몸에 산 소를 공급하는데 문제를 일으킨다. 이번 주 NSW주 의회 조사는 부엌과 욕실 세면대용으로 점점 더 많이 사용되는 가공 석재 제품이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규폐증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규조토 분진은 석면보다 더 빠르게 증상이

나타나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치명적이 다. 18세부터 벽돌공으로 일하기 시작한 크리 스 파망고스(Chris Parmangos)는 “규조토 분진이 나중에 폐에 규폐증을 유발할 것이 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15년 동안 일한 후 규조토 분진으로 인한 폐질환 진단 을 받았다”고 말했다. 올해 49세인 파망고스는 “이제 산소 마스크 에 의존하며 살고 있으며 거의 집을 떠날 수 가 없다. 특히 면역 시스템이 기능을 하지않 아 끊임없는 폐 감염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자주 머문다”면서 “아프기 전까지는 규폐증 에 대해 잘 몰랐다. 젊었을 때는 항상 건강

할줄로만 알았다”고 말했다. 안토니 존슨(Anthony Johnson) 호흡기 전문의 박사는 의회 조사 에서 “증가하고 있는 규폐증 사례 를 지속적으로 보고해 왔다. 규폐 증은 40-60년대 석공들에겐 흔 한 질병이었지만 강화된 안전규정 이 도입된 후 규폐증은 사라진 듯 했다. 하지만 최근 석재사용이 인 기를 끌면서 분진을 빨아내는 환 풍시설, 개인 보호장치 등 기본적 안전규정 이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데이빗 쉬브리지(David Shoebridge) NSW주 녹색당 의원은 “먼지 때문에 발생

하는 산업재해는 건강 안전규정이 작업장 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음을 반증한다”고 주장했다.

김치 피부에 바른다… 주름 ·수분 손실 예방 효과 김 치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 근 김치 속 유산균이 주름 개선 등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연구원 장내미생물연구단 신희순 박사 연구팀은 나노형 김치 유산균인 'nF1'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나노형 김치 유 산균은 기존 유산균의 입자 크기 를 줄이고 사균 처리한 가루 형태 원료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Lactobacillus plantarum)’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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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김치 유산균을 분리·가공해 개 발됐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산균의 경우 냉장 보관을 하지 않거나 시간이 지나면 쉽게 변질하거나 사멸해 보 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 지만 이번에 개발된 나노형 김치 유산균의 경우 사균 처리해 다양한 제품 원료로 가공해도 효능이 떨어 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입자 형태를 나노 단위까지 줄여 체내 흡수율은 극대화됐다. 연구팀은 나노형 김치 유산균을 2

주간 섭취한 결과 면역력을 증진하 는 혈액 내 물질인 ‘사이토킨’ 생산 량이 증가했으며, 피부에 바르면 자외선에 의해 발생한 주름, 수분 손실 등 피부 손상이 예방되는 사 실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nF1은 다양한 식품 내에서 안정하고 고 유의 기능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장 점이 있으므로 건강기능식품 및 화 장품 시장의 신규 기능성 원료로 의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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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아버지의 마음 성

경은 하나님을 아버지, 사람들을 그 자녀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 로 부르는 것은 사람들이 부르고 싶은 것 보다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다는 것을 말씀해 주셔서 그렇게 부르는 것 입니다. 아버지의 역할이 그 백성들에 대 한 하나님의 성품을 가장 잘 드러내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아버지가 다 하나님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교회에 다니던 어떤 자매 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버지와 같다면 교 회를 안다니겠다면서 교회를 떠나는 것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

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시지만 저와 같 은 불완전한 아버지가 아니라 완벽한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아버지이십니다. 믿 는 그리스도인만의 아버지가 아니라 종교 를 떠나 모든 사람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는 그 하나님을 누구를 통해 만나지 않고 직 접 그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래서 저의 아버 지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저도 하 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제 아들들도 하나 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우리 모두도 아버지로서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보호하고, 양육 하고, 이끌고 한없는 사랑과 애정으로 희생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을 합니다. 아버지는 자녀들을 위해 일합니 다. 자녀들이 아니라면 그렇게 열심히 일할 이유도 없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도 주무시지도 않고 쉬지않고 일하신 다고 합니다. 바로 그 자녀들을 위해서 일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들을 위해 일하십니 다.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 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나를 위 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마찬 가지로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일하시지만 바로 나를 위해서 일하 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그 자녀들에게 무엇을 원하 느냐고 물으십니다. 즉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제 막내 아들과 차를 타고 가다가 물었습니다. ‘너 혹시 뭐 먹고 싶지 않니?’ 그러자 ‘특별히 먹고 싶은 것이 없어’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들아, 아빠가 뭐 먹고 싶니? 라고 물어볼 때는 뭘 사주고 싶어서 물어보는거야. 사주 고 싶은 마음이 없거나 돈이 없는데도 물어 보지는 않지. 네가 응, 햄버거가 먹고 싶어 라고 대답했는데 아빠가 ‘미안, 아빠가 돈이 없으니까 다음에 사줄께’ 라고 대답하지는 않지.’ 아빠가 물어볼 때는 반드시 사줄려고 물어보는 거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시는데 기도하 라고 하실 때는 반드시 그 기도대로 해 주려고 작정하고 기도하라고 하는거야. 그렇습니다. 성경에는 기도하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필요를 구하라고 합니 다. 병낫기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합니 다. 지혜를 구하라고 합니다. 거룩한 삶 을 살도록 기도하라고 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합니다. 자녀들을 위 해서 기도하라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것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신지 모릅니다.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은 그 자녀들 의 기도를 응답해줄 준비를 다하시 고 구하라고 합니다. 기도하는 것들마 다 다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서는 그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좋은 것들을 준비해 놓고 기도하라고 하십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받지 못 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혹 시 구했는데도 받지 못하는 것은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갑자기 멀 리 있는 사람들이 생각나거나, 뭘 하고 싶은 마음을 주시거나 안하고 싶은 마음 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하나 님께서 기도하기를 원하는 것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 기도하라 고 하시는 것들을 주의깊게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것들을 가지고 기도해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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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2017 World - OKTA 브리즈번 시드니 퍼스 차세대 글로벌 창업 LEARN 통합 무역스쿨 HERE.

LEAD ANYWHERE. 28 ~ 30 July 2017 WHEN:

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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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Sun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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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McCullough St,Sunnybank Qld)

on 28 July 2017 at 5pm 인 원

60명 (선착순)

일 시

2017년 7월 28일 (금) - 7월 30일 (일)

장 소

Comfort Inn & Suites Robertson Gardens, Brisbane

자 격 대 상 특 전

영주권자 이상 또는 유학생 (현지거주 2년이상, 장기체류 예정자) 만 21 - 39세 (무역, 창업, 비지니스에 관심있는 분) 교육 우수자 한국방문교육지원 (항공권 및 숙식제공) / 라이징스타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다양한 월드옥타 사업 및 프로그램 참가자격 부여

World-OKTA BSP 2017

$150 (숙식, 강의, 교재지원, 기념품 증정) 비 용

브리즈번 지역 모바일 0434 491 535 / 0401 501 501 이메일 info@oktabrisbane.net

문 의

시드니 지역 모바일 0401 456 133 / 0430 801 972

신청방법

공식웹사이트 www.oktabrisbane.net 접속 후 온라인 신청

메인강사 소개 주관

공동주최 브리즈번, 시드니, 퍼스 지회

후원

박 기 출 회장

The Honourable Campbell Newman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PG Investment Holdings 대표이사

제 38대 퀸스랜드 주 수상 Arcana Capital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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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가해자에게 기묘한 끌림을 느끼는 피해자

베를린 신드롬

진작가인 클레어(테레사 팔머)는 베를린을 여행하다 운명의 상 대를 만난다.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남자 앤디(막스 리멜 트)다. 그날 하루 앤디와 짧은 만남을 가진 클레어는 그를 잊지 못해 먼저 앤디를 찾아간다. 두 사람은 앤디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서 로에게 마음을 연다. 그러나 앤디가 여행객만을 노리는 상습적인 감금 범이란 사실이 밝혀지며, 영화는 급격히 노선을 바꾼다. 기댈 곳 없는 여행객에게 베를린은 한낱 외딴 섬일 뿐, 영화는 음침한 스릴러로 질 주한다. 클레어는 앤디의 함정에 빠졌음을 깨닫고 탈출을 노린다. 그 러나 클레어의 시도는 앤디의 분노를 자극할 뿐이다. 공포스러운 동거 를 끝내기 위한 클레어의 처절한 노력이, 무심한 표정으로 학대를 일 삼는 앤디와 대조되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베를린 신드롬>이란 영화의 제목은 명백히 ‘스톡홀름 신드롬’ (인질 이 범인에게 동화되는 심리 현상)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으 로 배경이 바뀌었을 뿐, 가해자에게 기묘한 끌림을 느끼는 피해자라는 구도는 동일하다. 그러나 연민과 공포를 오가는 클레어의 감정이 설득 력 있게 묘사되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을 남긴다. 영화는 아버지의 죽음 을 맞는 앤디의 감정 묘사에 많은 시간을 기울이는데, 앤디에게 인간다 운 면모를 부여하려는 이같은 시도는 의도치 않게 그의 폭력을 미화하 는 부작용을 낳을 우려가 있다. 앤디에 비해 클레어에 관한 묘사는 한 정적이라는 데서, 이 영화가 여성 캐릭터의 어떤 전형을 답습하고 있다 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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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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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JOY & CARTOON | 유머 &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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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가정폭력 교통정보 독극물 정보 모닝콜 무료통역 서비스 생명전화 (24시간) 성폭행 상담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Centre Link Centre Link(한국어) 수신자 부담 전화 예방접종 음주/마약 의료기관 정보 이민성 일기예보 임신상담, 정보 전기, 가스 문의 전기, 가스 사고 전화(Optus 연결) 전화(Telstra 연결) Call Taxi(Black & White) Call Taxi(Yellow Cab) Queensland 경찰청 Telstra 문의 Telstra(한국어 직통) Q Rail RACQ 시민권

000 1800 811 811 13 12 30 13 11 26 12 454 13 14 50 3 11 14 3636 5206 0425 252 372 13 61 50 13 12 02 12 550 1800 653 809 1300 368 186 3236 4833 131 881 1900 914 450 1300 139 313 13 12 53 13 62 62 1800 502 067 13 22 00 131 008 131 924 3364 6528 125 111 1800 773 421 3235 2222 13 11 11 13 18 80

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호주나라

07 3831 8343 0423 847 886 1800 082 823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병원 Ipswich 병원 Logan 병원 Mater 병원 Mater Children’s 병원 Mater Mother’s 병원 Prince Charles 병원 Princess Alexandra 병원 QEII 병원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Royal Children’s 병원

3610 1111 3299 8899 3840 8111 3840 8111 3840 8664 3350 8111 3240 2111 3275 6111 3636 8111 3638 3777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0413 271 410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0404 049 557 Aust. Advanced Academy of Golf 0407 758 784 J2골프 0413 102 120 Kevin Lee 골프레슨 0421 663 275 OZ Golf Academy 0433 144 856

골프장

브리즈번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퀸스랜드지회 0409 308 309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0421 790 885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3210 0818 0422 258 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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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pha Flooring 3423 0100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32 167 286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 Bin 0452 229 361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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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345 128 0404 656 544 0430 460 022 0433 556 480 0411 736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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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갈보리 연합교회 0466 981 091 / 3349 7450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7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안개꽃 행복한 교회(장로교)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열방선교교회 예수마을교회(서승석) 아가페한인장로교회 은혜와 진리교회 이타카 한인장로교회 쿠퍼루 침례교회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투움바화성장로교회 화성장로교회

0433 030 053 0403 252 609 0402 499 807 0414 522 654 0466 184 366 3300 0964 0430 047 548 3398 9923 / 07 3107 5528 0425 118 471 3890 1116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Credit Mortgage Diamond Lady Group 홈론 E.G Finance Fairway Finance KOJA 대출 Perpetual Finance Corp. SAMLoans Yes Home Loan (전주희)

1800 998 557 3323 8000 0402 283 003 3411 0393 3279 1419 0405 465 695 3216 9567 0401 538 956 0422 808 818

꽃집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Flower Shop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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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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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 뷰티 디멘션스헤어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런콘헤어 MUCOTA(미용재료) 써니 헤어 스튜디오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아폴로 맛사지 엔젤스 네일&속눈썹 엔젤 스킨 유미헤어 자이헤어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출장헤어(in your home)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프렌치 도어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헤어리더 스튜디오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힐링헬스 뷰티클리닉 Agio 미용실 Aria 마사지 A.J헤어 CHRISTINE BEAUTY Colour Rain Hair Salon CLEO 미용실 Danny Hair Studio David’s Hair 지엠비헤어코리아 Hare’s Hair GMB 반영구샵 KooGi 미용실 Me & U 미용실 Natural Beauty Skin Care Nicole’s Hair Beauty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Nu Skin OBG (미용재료) Queen’s Hair Red Carpet Refresh'n go massage Sunny Hair Studio Trend s

3345 9944 0425 057 747 3172 5774 0402 176 142 3219 6111 3172 1173 3391 2279 0479 136 488 0413 108 869 0433 282 009 3216 9294 0478 753 307 0479 036 059 0415 007 770 3423 8829 3162 2192 3229 0549 3210 1049 3345 6166 0405 206 346 3272 0277 0425 328 308 0450 396 698 3831 0166 3219 5522 3157 2938 3219 6268 3208 3149 3423 0215 3229 7584 0423 497 144 3229 0002 3257 4500 3344 1145 3422 1998 0490 475 437 0414 534 030 02 9645 5498 3211 2041 3345 4612 07 3210 6676 3219 6111 3211 5277

김태규 변호사 김하균 변호사 김희용 변호사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나기준 변호사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기혜정 리틀즈 사무장 박규희 변호사 박윤나 변호사 박원석 변호사 박정아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법무법인 리버스 법무법인 리틀즈 QLD 법무법인 리틀즈 NSW 배민선 변호사 배효진 변호사 송민용 변호사 오영미 변호사 윤경환 변호사

0403 689 714 3034 3888 0431 628 082 040 433 5914 0413 411 688 0452 480 920 0420 887 590 0479 172 952 0420 766 999 3345 6665 0432 533 945 0452 435 447 0416 880 088 1800 082 082 1800 000 119 0407 418 248 0487 805 403 0423 331 003 0424 975 101 0402 713 417

BANNISTER LAW 대표번호 법무법인 배니스터 한인119 핫라인(배니스터) 김권철 매니저(배니스터) 김린 변호사(배니스터) Littles Lawyers 법무법인 Park&Co H & H Lawyers Stephenstozer

1300 226 647 07 3106 4110 0450 119 119 0404 737 747 0404 871 986 1800 082 082 07 3345 6665 02 9233 1411 3034 3888

부동산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ine&Horne Sunnybank (최성자) 0401 613 232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 / 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보험 김옥이 보험전문설계사 보험/연금 문의 C-Heral Finance AIG FS EG Finance

0401 411 0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번역 / 통역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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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48 | VOL 591 | 13 JULY 2017

NAATI 3급 영한/한영 번역

병원

전화 : 0412 088 428 Email: info@koreantranslation.com.au Web: www.koreantranslation.com.au 주소: PO Box 52 Mt Ommaney Qld 4074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고안나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광식 변호사 김량래 변호사 김데보라 변호사 김문기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영하 변호사

0423 950 250 0423 352 759 0452 480 920 0401 738 818 3001 2970 0433 492 498 0411 211 227 0411 624 779 3221 5800

이경재 이민지 이수희 이정민 이정원 이종일 이지윤 조샤론 윤화중 정원석 최준혁 한지연 한홍기 허지원 홍경환 홍진경 황승률 한지연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변호사

0422 012 244 0435 387 375 0426 177 662 0401 576 978 0450 674 884 0434 980 635 0430 734 584 0401 219 422 0408 060 815 3252 2388 0402 546 829 0420 222 835 0430 765 188 0473 576 871 0402 713 417 0410 304 243 0430 382 526 0420 222 835 / 3871 5504

사찰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연꽃선원 (한국사찰) 3200 1650 원불교 3219 1002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0432 173 388 호텔 다이아나 (한국어서비스) 07 3896 1588 브리즈번 민박 3411 0455 브리즈번 민박 B&B 0425 332 773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0402 189 788 시드니 숙박 0431 763 216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3387 7077 호텔 글로리아 3387 7077 House Bethel 베델 민박 3207 8183 M on Mary Apartment Hotel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33 225 289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Cafe P.P 07 3211 5558 Chi Mc(치맥)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퍼니퍼니) 3211 3431 JJ Korean Kitchen 3195 5342 KIYOMEE 0422 585 155 Little Paradise 3162 3128 MoonCook(문쿡) 0478 110 290 Mr.밥 3423 8875 Korean Chicken&Burger 0472 708 954 Ren 3841 8889 Roby’s Caffe 3832 4454 Snow Witch (까페) 0435 536 335 Sukachi치킨 3012 8143 The Journey BBQ 3012 7883 The Charcoal 3341 5094 The Party 3839 4271 Top Up 3219 5811

식품점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운전학원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345 9463 07 3107 4158 3194 2660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012 9912 3195 5047 3172 8757 3210 2773 3003 1881 3841 1150 3841 8068 3012 8238 5499 2677 3344 5001 3841 8216 07 3350 2233 3108 8949 3161 3056 3423 8899 3391 3233 3211 5407 0452 327 206 3217 3188 3345 3737 3344 7589 3343 5989 3210 2811 3108 3267 3831 8164 3423 8998 3423 8875 3210 6349 3422 2233 3076 2330 3852 5654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만나방앗간 0424 434 253/0431 363 616 미나리마트 3711 7124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 빅마켓 0401 287 680 하나로 써니뱅크 0421 158 389 하나로 파인랜드 0404 300 214 하나로 엘리자벳 0426 959 077 하나로 스프링힐 0404 931 323 하나로마트 칼람베일 0404 821 867 하나로 투웡 0401 485 616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0411 875 825 0433 556 480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KOKOS 이민 3221 16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역송금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식당 / 카페 교촌 치킨 궁 기모노 꼬불 누나네 해장국 놀이터 니하오 대박치킨 대장금 마루 레스토랑 마포 BBQ 만나스시 맛동산 맛동산 2 맛동산 3 모모치킨(런컨점) 모모치킨(시티점) 미각 미담 미엔 불고기 브로스 불빠 벙글벙글 붐붐(써니뱅크점) 벤즈(월남 식당)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서울 비스트로 서울리아 쌈집 써니 서울 BBQ 식객 온담 와라와라(Wara Wara) 원더치킨 예당 중국집 이가네 참스시 보틀샵 춘천닭갈비 치킨리아(CHICKENLIA) 친구레스토랑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이민대행

운송 / 이삿짐

유학원

이벤트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키즈점핑카슬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34 011 595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잉크 / 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자동차 매매 / 렌트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2 345 128 3808 7315 0434 506 015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SK Automotive 0431 696 442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제과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MKH Electrical 0423 571 078

정수기

청소 / 방역 / 조경

학원

0401 558 353

50 | VOL 591 | 13 JULY 2017

네오스트 (neost.com.au) 맥가이버컴퓨터 서버24 엘림 컴퓨터

0404 884 999 0422 395 706 02 9420 4855 0424 027 117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한상호(iba) 회계법인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시드니 신학대학 02 9888 1867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 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얼스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컴퓨터 / 웹

AK 정수기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항공사

회계사

픽업

재정 상담

전기 / 전화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수리전문)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34 351 33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ABN 등록 및 소득신고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 법인 (브리즈번) 올오브택스 이윤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3211 5725 3191 7128 3299 1031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교회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골드코스트 두손모아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0414 669 566 5597 0590 5597 3889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주안교회 푸른파도교회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26 501 966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0433 308 436 0450 501 201 0432 680 975 0411 725 639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부동산

오후 1:00

jjj3167@ gmail.com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Ta 일식 & 한식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AK 비데 The Bidet Shop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5546 6337

서적 종로서적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0452 480 920 5592 1921 1800 082 082 1800 726 696 0434 980 635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5531 0374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0403 738 925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01 596 877

Queensland Korean Weekly y Newspap Newspaper p per p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제임스안 학원 Robina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5593 2606 5580 0081 5593 0837 5591 1856 3195 1855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홈 인테리어

5593 260 벨라홈데코

자동차 정비 5528 6795 5528 6860

www.facebook.com/tongqld

학교

자동차 매매 손 모터스

발행인 장기현 광고디자인 서애주 편집디자인 윤귀임

5575 8868 5531 4577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Auto Tech Auto Tune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0413 836 557

컴퓨터

역송금

스포츠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NFM 스튜디오

머니역송금

숙박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스튜디오

5527 13102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 교회

정육점

청소 / 방역 / 조경

여행사

사찰 금강사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5667 9160 0422 258 092

선샤인코스트 한인연합교회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금융

모발킹 썬샤인 CCTV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전기 / 전자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iba)회계법인 0450 468 318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집수리 /건축 / 마루

비데 결혼 / 공인 주례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8월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에서 순회영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브리즈번 - 일시 : 2017.8.1.(화) 13:30~17:30 2017.8.2.(수) 09:00~12:00 - 장소: 한인장로교회, 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골드코스트 - 일시 : 2017.8.2.(수) 15:30~18:30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Meeting Room G4, 6 Lawson St. Southport QLD 4215 순회영사시에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셔야 신 청 가능한 여권, 인감,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 력)증명서, 공인인증서 관련 업무만 처리가 가능 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 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수료는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를 참고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 및 유의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여권신청서 접수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게 기재 •수령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오 게 찍을 것) •호주 비자 증빙 서류 • 미성년자 여권신청시에는 부모의 여권 원본 및 사본을 함께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수령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에는 본적 주소를 기재

태권도, 워크샵 등 • 음식 부스 참가료 : 3x3m 부스 1개 당 400불 • 비즈니스 홍보 부스 (스폰서십) 문의 – info@ ksqld.org로 별도 문의

QLD 한인골프 7월 월례회 공지 한인골프회에서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상반기 6월 결산 월례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 어 참여회원 여러분과 성원 해주신 모든 분께 감 사를 드립니다. 이번 7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이 참석하시어 친선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에도 변함없는 성원 보내주시기 바랍니 다. •일시 : 2017년 7월 24일(월) 9시 티업 • 장소: 카브룩골프장(CARBROOK GOLF CLUB) •회 비 : 그린피, 점심, 간식 및 시상 일체 1) 카브룩멤버 : $20 + 연회비($20 : 1년 1회) 2) 일반 : $35 + 연회비($20 : 1년 1회)

▣ 2017년 6월 시상 내역 •공노상 : 서효진, 이인행 •협찬상 : 이철호, 남성우, 홍사본 •성적상 남자부 여자부 1등 : 이인행 1등 : Lucy Cho 2등 : 김희규 2등 : 전인숙 3등 : 한호석 3등 : 김민경 축하드립니다.

※ 문의 및 연락처 •박찬영 : 0402 980 217 •노이영 : 0404 902 270

Queensland Korean Orchestra 2017 Annual Concert

7월 13일 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2017년7월 13일 (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 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회장 박희문

물품 임대 안내 mail : jbp520@hanmail.net 한인회는 교민들을 위해 텐트, 테이블, 의자, 음향 기기, 무전기 및 민속놀이 기구를 시중보다 저렴 하게 임대합니다. 임대문의: 한인회 사무국으로 문의 (대여를 희 망하시는 물품, 수량, 기간을 명시하여 info@ ksqld.org로 보내 주세요)

선샤인 코스트

Conducted by Min Jin Sung (QKJS) & Sergei Korschmin (QKYO)

선샤인코스트 부동산 세미나 안내 5 August 2017 (SAT) QKJS: 3pm / QKYO: 5:30pm

Venue: Calamvale Community College –

52 | VOL 591 | 13 JULY 2017

親愛 하는경로회원 여러분!! 其間도 別故 없이 잘 지나셨습니까? 7월 13일(목)일 우리 모임에는 한 분 회원의 생일 을 맞이하므로 인해서 조촐한 음식이 준비됩니다. 더불어 쌀로 빚어진 음료수도 함께 하면서 노래방 (가라오케)도 준비됩니다. 여러분 우리 함께 재미 나는 시간도 가져보기로 하겠습니다.

&

Queensland Korean Youth Orchestra

2017년 한인의 날 행사 안내 올해도 2017년 한인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지금 까지 브리즈번 시티 카운슬, NAB, 현대 자동차, POSCO 등이 지원을 확정해 주셨습니다. 2017년 한인의 날은 다양한 호주와 한국의 비즈니스의 후 원 등을 통해 운영됩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후 원과 비즈니스 홍보에 관심이 있으신 많은 업체 의 지원을 부탁 드리며, 문의 사항은 secretary@ ksqld.org로 부탁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와중에 도 교민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후원사 여 러분들께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 립니다. 한인의 날 행사 후원과 스톨 접수를 받고 있습니 다. 교민의 대표 행사이자, 시티의 중심, 킹 조지 스퀘어에서 열리는 한인의 날 참여는 추억과 명 예, 큰 광고 효과를 보장합니다. 관심 있으신 단체 나 개인은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ksqld. org)로 접수 바랍니다. 또한 공연 참가와 자원 봉 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이메일 신청 부탁 드립 니다. 작년의 뜨거운 열기에 이어 올해도 부스 접 수 조기 마감이 예상됩니다!! •장소: King George Square • 일시: 8월 12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 프로그램: 한국전통 예술공연, 한국 현대 문화,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Queensland Korean Junior Strings

3. 인 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공증)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를 이용 •신원확인을 위해 반드시 유효한 여권 원본 준비 •위임장 등 공증서류는 현장에서 즉시 발급 가능

• 문의: 브리즈번 지역 모바일 0434 491 535 / 0401 501 501, 시드니 지역 모바일 0401 456 133 / 0430 801 972 • 이메일: info@oktabrisbane.net • 신청방법: 공식웹사이트 www.oktabrisbane. net 접속 후 온라인 신청

Performing Arts Centre Entry fee: $5

2017 World – OKTA 차세대 글로벌 창업 통합 무역스쿨 2017 World – OKTA 브리즈번 시드니 퍼스 차세대 글로벌 창업 통합 무역스쿨 •인원: 60명 (선착순) • 일시: 2017년 7월 28일 (금) - 7월 30일 (일) • 장소: Comfort Inn & Suites Robertson Gardens, Brisbane • 자격 : 영주권자 이상 또는 유학생 (현지거주 2 년이상, 장기체류 예정자) • 대상: 만 21 - 39세 (무역, 창업, 비지니스에 관 심있는 분) • 특전: 교육 우수자 한국방문교육지원 (항공권 및 숙식제공) / 라이징스타 투자 유치 기회 제 공, 다양한 월드옥타 사업 및 프로그램 참가 자격 부여 • 비용: $150 (숙식, 강의, 교재지원, 기념품 증 정)

제 1차 선샤인코스트에서 열리는 퀸스랜드 부동 산 EXPO (선샤인코스트 개발 계획 소개/ House & Land Package)에 초대합니다.(선샤인코스트 House & Land Package 집중 정보와 함께 음료 와 간식 제공합니다.) • 일시: 2017년 7월 19일 (수) 6:30PM • 장소: MAROOCHY RSL CLUB (Memorial Avenue Maroochydore QLD 4558) • 주제: 퀸스랜드 First Home Buyer Grant 연장 발표, House & Lad Package 집 중 소개, 100세 시대 노후대책, 부동산 투자를 통해 마련한다. • 혜택: 행운권 추첨을 통한 2박 3일 골드코스트 숙박권

예약 문의 • 대표 손한나 M. 0428 87 5050

Play Group 안내 [Term 3] 선샤인코스트 마루치도어 연합교회에서 화요일마 다 Play Group을 실시합니다. • 시간: 매주 화요일 9:00-11:00 7월 11일(화) ~ 9월 5일(화) • 장소: Maroochydore Uniting Church (6 Milwell Road Maroochydore) •문의: 0401 596 877

골드 코스트 Gold Coast 한인 경로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에는 비전장로교 회가 장소를 재공 해주셔서 우리모임을 잘진행 했 습니다. 7월에도 비전장로교회가 우리를 섬겨 주 십니다. 경로회를 잊지 않고 사랑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일시: 2017년 7월 21일 (금) 11:30 •장소: Ashmore 비전 하우스 2/6 Corporation Dr. Ashmore •회 장: 박웅대 0412 176 702 /3805-2764 •부회장: 장베티 0424 883 177

무료 영어 교실 호주 두나미스 교회에서 운영하는 아웃리치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영어 및 미술, 드라마 교실( PREP - HIGH SCHOOL) 도 있습니다 브리즈번에 사시는 한국분들 중에서 영어를 배우 시기 원하시는 분들과 회화를 통해 영어 실력을 높이시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전직 고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맡아서 가르쳐 주시 는 체개적인 ELS 수업입니다. 호주에 오신지 오래 되지 않으신분, 또는 영어로 늘 고민 하시는 분들 께 생활 영어로 평상시에 사용하실 수 있는 회화 위주의 수업으로 접근하여 영어로 원어민들과 친 숙하게 대화 할 수 있도록 말 문을 트이시도록 지 도해 드립니다. 궁굼하신 점 있으시면 이메일 주세요 자세히 알려 드립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 30분과 오후 5시 • 장소: 3791 Pacific Highway, Tanah Merah 4128, Dunamis Chrstian Center • 연락처: 0414 203 252 Pastor Stephani Joubert 한국말 상담 fizitss@gmail.com

SDA 건강문화교실(Term3) 수채화 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건강문화교실 - 수 채화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Term 3 에 새로 시작하기를 원하는 분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골드 코스트 교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영위하는데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체계적이고 유익한 순 서를 가지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매주 목요일 오전 10:30-12:30 7월 13 일(목) 부터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Central 빌딩 앞) •준비물: 스케치북, 4B연필, 지우개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매회 $4

SDA 영어교실 (Term 3) 골드코스트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7월 12일(수) ~ 9월 13일(수) •장소: S outhport Community Centre 2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0430 041 022 •참가비: 매회 $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Term 3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년간 한국 SDA 삼육 외국어학원 강사로 활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용하여 회화와 문법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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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VOL 591 | 13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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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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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591 | 13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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