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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AUGUST.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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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우편투표 참여 1600만명 넘어 10p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무작위 약물검사 추진 12p 시드니 서부 10년간 일자리 30만개 부족난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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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우편투표 참여 1600만명 넘어 9만명 신규 등록, 9월 12일부터 투표 용지 발송 / 11월 15일 찬반 결과 발표

성결혼 찬반 우편투표에 등록된 선거권자 가 총 160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호주선 거관리위원회(AEC)가 밝혔다. 25일 AEC는 “1600만명 이상의 유권자가 동성결 혼 우편투표에 등록돼 투표권 행사 자격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연방제 도입 이래 최대 규모 선거권자다. 연방 정부가 동성결혼 우편투표 실시 방침을 세운 8월 8일부터 명부 등록 마감일인 24일까지 선거인 명부 수정 신청자는 약 100만명이었다. 주소 변경을 포함한 명부 수정 신청서 중 24일까 지 심사 완료 건수가 76만5000건, 심사 대기 건 수가 16만5000건이었다. 명부 신규 등록 신청자 는 9만명이었다.

톰 로저스(Tom Rogers) AEC 위원장은 지난 2016년 7월 연방 총선의 선거인 명부 수정 신청서가 68만건이 었다면서 이번 결과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선거인 명부 수정 심사가 완료되면 AEC는 명부를 동 성결혼 우편투표를 주관하는 통계국(ABS)으로 송부 한다. ABS는 우편투표 용지를 9월 12일부터 유권자 가정 으로 발송하기 시작한다. 찬반을 표기한 우편투표 용 지의 반송은 10월 27일까지 권장되며 최종 반송 마감 일은 11월 7일이다. 우편투표 결과는 11월 15일 발 표된다. 투표 결과 동성결혼 찬성률이 과반이 되면 자유-국민 연방 정부는 동성결혼법 의회 표결시 의원들에게 자유 투표를 허용할 예정이다.

평통 해외협의회는 ‘여전히 박근혜 시대’ 18기 출발부터 기우뚱, “동포사회 지지 물 건너 가” 미동부 민주포럼“시대정신 외면”항의 성명 서 발표 한국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각 분야에서 새 시대를 위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번 주 인선이 개인별로 통보된 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해외협의회는 여전 히 ‘박근혜 시대’가 지속되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평소보다 2달 늦게 지각 출범하는 18기의 임기는 9월1일부 터 2019년 8월말까지 2년이다. 평통 사무처는 21일 122개국에서 3천630명의 동포들을 해 외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17기 때 와 마찬가지로 ‘개인정보 보호’를 명분으로 전체 명단은 비공 개로 함구하고 있다. 43개 해외 지역 협의회를 대표하는 미주 일본 중국 유럽 아시아(대양주 포함) 5명의 부의장과 해외 협 의회장 명단만 발표했다. 주시드니총영사관도 “사무처 지침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 이같은 처사와 관련,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평통의 개혁을 기 대했던 해외 동포들은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 무언가를 숨기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라는 비 난을 하고 있다. 또 “소통과 적폐 청산을 앞세운 문재인 정부 답지 않다. 평통 해외협의회는 개혁 무풍지대”라면서 강한 불 만을 제기하고 있다. 20일(미주 시간) 미동부 민주포럼 관계자들이 ‘제 18기 민주 평통 미주.워싱턴.뉴욕 인선에 대한 우리의 입장(성명서)’을

발표하며 가장 먼저 집단적인 불만을 쏟아냈다. 이들은 “우선 평통의 입장이 촛불 혁명의 시대정신을 수렴해 탄생한 민주정부 3기와 궤를 같이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 또 이번에 내정된 일부 인사들을 보면서 동포사회의 열 망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실망감을 나타냈다. 이들은 특히 “주요 내정자들이 전임 박근혜 정부 시절, 보수 관변단체와 연계해 지역 민주 시민단체들을 종북으로 매도 하고 지역 언론에 민주세력을 음해하는 광고를 수차례 게재, 동포사회와 민주세력을 이간질하고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비난했다. 또 “세월호 참사 발생 당시 박근혜 정부의 입장만을 그대로 여 과없이 옹호했으며, 보수 관변단체와 더불어 세월호 진상을 요구하는 미씨USA와 동포사회 민주 진보 단체들을 종북으로 몰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워싱턴 평통 카톡방 안에서 5.18은 북한의 소 행이며 문재인은 빨갱이라는 주장을 펼치는 등의 가짜 뉴스 가 유포된 것을 방조했고 평통 본연의 임무인 남북화해와 평 화적 통일의 길을 방해했던 인물로 판단한다”면서 사퇴를 촉 구했다. 또 다른 내정자에 대해서는 “뉴욕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수구 인사로서 지난 수십년간 한나라당/새누리당을 후원해 온 삼 인방 중 한사람이다. 평통의 중책을 맡기에는 부적합한 인사 로 사료된다”고 비난했다.

미동부 민주포럼측은 “미주 부의장, 워싱턴 협의회장, 미주상 임위원 인선을 철회하고, 시대요구에 부응하는 인선을 다시 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촛불혁명에 몸과 마음으로 동참해 온 이곳 동포사회 로부터 지탄받는 인물들을 인선한 것은 지역 정서를 무시한 것이며, 촛불혁명의 시대적 요구에 어긋난 것이다. 따라서 관 련자들은 즉각 사퇴하고 미주 평통 인선에 관련자들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물어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미동부민주포럼 성명서에는 대표 강준화 외 지역대표 8명, 북 미대선참여운동본부 대표 7명이 실명으로 참여했고 회원 일 동으로 발표됐다. 이같은 미동부 지역의 성명서가 발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 니티에서도 평통 인선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확산되면서 카톡 등을 통해 호주 동포사회에도 전달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문재인 정부, 한국내 민심에는 최선을 다해 반 응하면서 재외동포사회는 아예 안중에도 없다. 집권 초기이고 아직 능력이 부족한 걸 어쩌랴마는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는 수준에서 크게 벗어났다”고 실망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참여정부 시절 방관했던 해외 적폐세력들 을 이 정부에서는 방관을 넘어 독려하는 듯해서 걱정이 많다” 고 쓴소리를 했다. 또 “지난 수십년동안 2년마다 시끄럽고 동 포사회에서 분란을 조성했고 아무 쓸모가 없다는 비난 여론이 높은데 개헌논의가 제기되는 차제에 평통을 폐지하자는 강경 론마저 나오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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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도 신분증 없인 펍 입장 불가!

덴마크 프레데릭왕자 브리즈번펍 출입 거부 해프닝

덴마크의 프레데릭 왕자(Crown Prince Frederik)가 퀸 즐랜드 브리즈번의 한 펍에 들어가려다 신분증을 제시하 지 않아 입장이 거부됐다가 15분 후 겨우 입장한 해프닝 을 겪었다. 개정된 퀸즐랜드의 주류단속법에 따르면 밤 10시 이후 심야안전지역에서 자정 넘어 문을 여는 업소에 들어가려 면 신분증을 의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이는 주폭 사건 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 호주 출생 여성 메리 공주와 결혼을 한 프레데릭 왕자는 해밀턴섬 요트경주주간(Hamilton Island Race Week) 에 앞서 지난 18일(금) 저녁 제이드 부다 바(the Jade Buddha Bar)에 입장하려고 했다. 이 때 사복 경찰관인 요인 경호요원들(Police Service's dignitary protection unit)이 함께 있었다. 경찰관들은 그들이 경찰이라고 밝혔지만 프레데릭 왕자 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로 프 레데릭 왕자의 입장이 거부됐다가 경찰이 주정부에 전화 를 거는 등 작은 소동을 겪고 나서 15분 후 일행이 다시 왔을 때 입장이 허용됐다. 프레데릭 왕자의 입장을 거부한 브리즈번의 제이드 부 다바 당시 프레데릭 왕자는 일행 속에 나와 혼자 바 입구로 다 가갔고 왕자인줄 몰랐던 한 바 경비원이 다가와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말을 하자 프레데릭 왕자는 “흑맥주를 마 실 것”이라는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퀸즈랜드 주류 판매업계에서는 프레데릭 왕자 해프닝을 계기로 강화된 법규가 지나치며 관광업계에 피해를 준다 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7월 브리즈번의 최고급 칵테일바 중 하나인 그레샴 (the Gresham)에서도 40-65세 연령층의 프랑스인 포 도주 제조업자 그룹이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로 입장이 거부된 사례가 있었다. 일행 중 2명이 여권을 소지하지 않아 입장이 거부되자 전체 그룹이 이 칵테일바를 들어 가지 않았다.

중국적 논란 10월 10-12일 대법원 재판

7명 연방 의원들.. “나 떨고 있니?” 전원 합의심으로, 정부 조기 판결 촉구

대법원 전원 합의심이 10월 10~12일 사흘 동안 연방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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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강타한 의원들의 이중국적 문제를 재판한다. 대법원 은 24일부터 브리즈번에서 첫 심리를 통해 바나비 조이 스 부총리(하원의원, 국민당 대표), 매트 카나반 전 자원 장관(국민당), 말콤 로버츠 상원의원(원내이션), 녹색당 소속인 스콧 러드램과 라이사 워터즈 전 상원의원들이 신 청한 주장을 청취했다. 심리에서 정부의 법률자문관(solicitor-general)은 사안 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대법원에서 가급적 조기에 판결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스티븐 도나휴 법정변호사(Stephen Donaghue QC)는 2주 후 대법원 재판을 촉구했다. 반면 에 로버츠 상원의원의 변호인은 재판 기일을 늦춰달라고 말했다. 수잔 키펠 대법원장은 “의회에 대한 영향과 사안의 시급성 을 이해하지만 역시 이중국적자로 밝혀진 피오나 내쉬 상 원의원(국민당 부대표)와 닉 제노폰 상원의원(남호주 담당) 의 사례에 대해서 법원 접수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 혔다. 또 조이스 부총리의 정적인 토니 윈저 전 하원의원도 조이 스 부총리를 대법원에 제소하는 권한이 허용됐다. 재판에 서 윈저 전 의원은 조이스 부총리는 최근까지 뉴질랜드 시 민권을 가진 이중국적자였기 때문에 헌법(44조)을 위반했 다는 주장을 펼칠 계획이다. 윈저 전 의원은 뉴잉글랜드 지 역구의 전 의원(무소속)으로 줄리아 길러드 전 노동당 소수 내각 탄생의 산파역이었는데 보궐선거가 열릴 경우 출마할 계획을 발표했다.

기차, 호주의 광활한 도로 주행 가능할까?

테슬라 1회 충전 최대 613km 주행 가솔린차보다 연비 73% 저렴, 수리비 없는 장점

이와 같이 값비싼 최고급 전기차 소유자들은 초기 투자 비는 높지만 서비스 점검, 유지보수, 연료비 등을 크게 절 약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오히려 경제적 이득이라고 주 장한다. 한 전기차 소유주는 신차 구입 후 지금까지 약 91,000km 를 달리면서 핸들을 체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점검받은 것 외에는 한 번도 따로 서비스를 받은 적이 없다며 “전 기차는 일반 가솔린 차량에 필요한 오일 교환, 기어박스 점검 등과 같은 서비스가 필요없다. 유일한 유지보수는 배터리 부품 교체뿐”이라고 밝혔다. 전기차는 가솔린차보다 연료비가 훨씬 저렴하고 친환경 적인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기차는 주유소가 아닌 가정집 또는 도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전기 충전소에서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호주 내 대부분의 전기충전소는 무료로 사용 가능 하지만 서호주 전기고속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RAC 전 기충전소에서는 이용 수수료 1달러에 전기 1킬로와트당 45센트가 부과된다. 웹사이트 마이전기차(My Electric Car)를 운영하고 있 는 전기차 블로거(blogger) 리오 커에 따르면 전기차로 100km 주행 시 약 18킬로와트가 필요하며 1킬로와트당 평균 25센트의 전기세를 지불하는 일반 가정집에서 충전 시 약 4.50 달러가 든다. 일반 가솔린 차량의 경우 100km 주행 시 약 11.1리터의 연료가 필요하며 약 16.65달러의 주유비가 든다. 고효율 의 연비를 자랑하는 디젤차량도 100km 주행에 7.50달 러가 소요된다. 전기차 실연비는 각 가정에서 지불하는 전기요금제나 태 양열 전지 및 배터리팩 소유여부, 무/유료 전기충전소 등 과 같은 여러 요소의 영향을 받으며 가장 저렴한 충전방 식은 태양전지판과 가정용 배터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한편 내년 호주시장에 신규 출시 예정인 전기차종은 르 노(Renault)의 조(Zoe), 닛산의 뉴리프(New Leaf), 현 대 아이오닉(Ioniq), 테슬라 모델 3(Model 3) 등으로 호 주 내 전기차 선택의 폭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출 호주인들이 오랜 기간 신뢰해온 가솔린(petrol), 디젤 (diesel) 자동차와 작별하고 새 시대의 전기차를 맞이하 기를 주저하고 있다고 ABC 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유럽과 중국, 미국 등지에서는 전기차 보급률이 나 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반면 호주에서는 도무지 인 기를 얻지 못하며 매년 부진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그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주행거리’이다. 즉, ‘호주의 광활한 도로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 심이다. 혹여나 배터리가 방전돼 전기충전은 고사하고 끝 없는 망망대로에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지는 않을까 하 는 우려가 크다. 이에 ABC가 서호주의 이른바 ‘전기고속도로’(Electric Highway)라 불리는 약 315km의 퍼스(Perth)~오거스 타(Augusta) 구간을 세계 대표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 (Tesla)의 모델 S(Model S) 차량으로 시운전해본 결과, 아무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완주했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에 출시된 전기차 기종 수가 너무 적다는 것 과 이에 따른 비싼 가격이 또 다른 주원인으로 지적됐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는 테슬라의 모델 S와 모델 X(Model X), 니산(Nissan)의 리프(Leaf), 미쓰비시 (Mitsubishi)의 아이미브(i-MiEV), BMW의 i3 등 총 5 개뿐이다. 테슬라의 3분의 1가격으로 구입 가능한 니산 리프 와 BMW i3는 시내 통근용으로 설계되어 1회 완충으 로 170km~200km 주행이 가능하며 10만 달러 이상 의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테슬라 차량은 1회 완충 시 350km~613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전후 우울증 챙기자 산 호주, 정신건강 검진비 무료로

임신 중 혹은 출산 후 2개월 이내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호주 정부가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한 우울증에 더 적극적 으로 대처하기 위해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2개월 이내 여성들의 정신건강 검진을 무료로 하기로 했다. 호주 정부는 각종 의료보험 적용대상 서비스를 조사한 특 별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오는 11월부터 이같은 정책 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호주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금은 오직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았을 때 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앞으로는 일반의(GP)로부터 진료를 받아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주의학협회(AMA)의 마이클 개넌 회장은 출산 전과 직 후 여성의 정신건강을 미리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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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다며 이번 결정을 환영했다. 개넌 회장은 “심신이 건강한 산모들이 자신의 아기들을 잘 보호할 가능성도 크다”며 “아기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는 첫 1천일이 중요하며, 이때 잘 돌보면 그 이후로도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호주 ABC 방송에 말했다. 전문가들은 여성들이 사회적 고립이나 정신장애 전력과 같은 위험 요소를 갖고 있거나, 이미 우울증을 겪고 있을 수 있지만 이를 제대로 알아내기는 어렵다며 출산 전 진 료를 통해 이를 찾아내는 것은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 혔다. 산과 및 부인과 전문의인 비제이 로치 박사는 그동안 임 신 중 신체 건강에 초점이 맞춰져 왔고 출산 전 불안감과 우울증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며 정신 건 강이 여성 건강의 기본 요소임을 인정한 것은 올바른 진 전이라고 이 방송에 말했다. 로치 박사는 또 여성들의 20%는 임신 중이나 출산 초기 불안과 우울증을 겪는다며 미리 의사들의 진료를 받게 하 는 것은 산모와 아기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앞으로 예상 되는 문제도 완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적으로 과잉수용 정 된’ 앨리스스프링스 (Alice Springs)의 여 자교도소

앨리스스프링스 여자 교도소(Alice Springs Women’s Correctional Facility, 이하 ASWCF)의 생활환경에 대 한 새로운 조사는 과잉수용이 “위험한 환경에 놓인” 여성 들이 남자 교도소로 보내지는 것을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 을 밝혀냈다.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의 행정감찰관인 Peter Shoyer는 보고서에서 “비정상적”이고 “지독한” 과 잉수용 상태라고 묘사했다. Shoyer는 이 문제가 이미 과잉수용된 수용소에 죄수를 수감시키는 것에 의해 악화되었는데, 이것은 교도소 직 원들이 “우려할만한” 행동을 취하도록 만든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나 우려할만한 행동 중 한 가지는 여성 수용자 들을 남자 수용소의 최대 경비구역인 G Block에까지 보 내어 수용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보고서에는 감옥 수의 증가 나타내는 것은 지난 5년 간 감옥의 도서관과 교육실이 범죄자들의 수용을 위 한 추가적인 공간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나 타났다. 뿐만 아니라 보고서를 위한 인터뷰에 응했던 “거 의 모든” 여성 수감자들은 모두에게 충분할 만큼의 침대 조차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Shoyer는 “거의 모든 수감자들은 개인적인 공간이 전혀 없으며 (수용소에 있는)시설들은 여성 수감자들의 요구 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표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위해 인터뷰를 했던 한 수감자는 일부 방에는 에어컨이 없으며 선풍기 역시 불충분하다고 전했다. 그녀 는 “게다가 방은 굉장히 불쾌할 정도로 더워서 여성들은 때때로 바닥에서 잠을 청한다”고 말하며, “이것은 남성 교도관을 포함한 교도소 직원들에게 속옷차림을 보일 수 없어 평상복을 입은 채 잠자리에 드는, 소용소 여성들의 부족한 프라이버시로 인해 악화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hoyer는 그가 이 일에 대해 조사한 이후로 감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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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ASWCF에 대한 그의 평가를 뒤 집을 수는 없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과잉수용이 이전보 다 덜 심하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이 보고서의 근본 적인 결론을 바꿀 수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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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주가 넘는 연차를 사용 한 NT(Northern Territory) 공무원들

감사원(Auditor-General)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NT 의 한 공무원은 4,775시간 혹은 130주의 연휴가 누적된 것으로 밝혀졌다. 어제 국회에 상정된 이 보고서는 정부기관의 과도한 연차 사용에 대한 법적책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감사원의 Julie Crisp는 그녀의 조사에서 10퍼센트가 넘 는 NT 정부기관 직원들이 12주 이상의 유급휴가를 가졌 으며, 12퍼센트가 넘는 직원들은 장기근속휴가를 가졌다 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이 조사를 바탕으로 Crisp는 정부에 약 8천만 달러의 법 적책임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한 예로, Crisp는 한 직원이 대략 650일의 연차를 가졌으 며, 이것은 약 $397,000에 달하는 법적책임을 나타낸다 고 말했다. 그녀는 “이 특별한 직원이 가진 권리를 상황 에 대입해보면, 만약 이 직원이 2017년 4월 1일에 연차 를 냈다고 한다면, 그의 연차와 장기근속휴가 권리는 그 를 2021년 2월 중순까지 유급으로 쉴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NT 경찰 및 소방 기관의 직원들은 12주 이상의 연차를 받은 것으로, 이것은 전체의 23퍼센트에 달하며 약 1천 6 백만 달러의 법적책임과 동일한 수준으로, 과도한 연차에 대한 책임이 가장 높은 부서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상당수의 부서들은 감사원의 보고서에서 그들이 그 통계에 대해 인정했다고 전했다.

최대 주, ‘보복성 포 주 르노’ 징역 최대 3년… 협박도 처벌

NSW 주 25일 시행…벌금도 1천만 원 부과

호주 최대 주인 뉴사우스웨일스(NSW)주가 ”리벤지 포르 노'(revenge porn:보복성 사생활 촬영물)에 대해 최대 징 역 3년을 부과한다.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를 포함하는 NSW 주정부는 25일 부터 ‘리벤지 포르노’를 불법으로 규정, 처벌하는 내용의 법을 시행한다고 호주 AAP 통신이 보도했다. 이 법은 옷을 입지 않거나 샤워하는 모습, 또한 성행위 장

면 등 지극히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나 동영상을 상대 동 의 없이 촬영해 유포하는 행위를 범죄행위로 하고 있다. 위반 시 벌금 1만1천 호주달러(약 1천만 원)도 함께 부 과받을 수 있다. 이 법은 또한 이들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 하는 행위도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NSW주 법무장관인 마크 스피크먼은 성명을 통해 “새 법 은 복수심에 불타는 전 파트너나 교묘하게 괴롭히는 사 람들로부터 피해자의 사생활이나 존엄성을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복성 사진이나 동영상을 삭제하라는 법원 판결을 이행 하지 않으면 가해자는 추가로 2년 징역형과 5천500 호 주달러(500만 원)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와 남호주주는 이미 보복을 위해 사생활 촬영물을 공개하는 행위를 처벌하고 있다. 복수심에서 옛 애인의 누드 사진이나 성행위 동영상을 인 터넷에 올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각국은 이 문제에 적극적 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2월 덴마크 정부는 리벤지 포르노에 대해 징역 6 개월에서 최고 징역 24개월에 처하도록 하겠다고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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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r Work Ombudsman 의 이번 타겟은 ‘멜버른 식당가’

호주의 Fair Work Ombudsman은 멜버른의 가장 인기 있는 식당가의 수십 곳을 방문해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미 납한 사실이 있는지 밝혀내기 위해 노력중이다. 조사관들은 오늘 오후 칼튼(Carlton)에 있는 스완스 톤 스트릿(Swanston Street)과 라이곤 스트릿(Lygon Street), 브런즈윅(Brunswick)에 있는 시드니 로드 (Sydney Road), 그리고 피츠로이 노스(Fitzroy North) 에 있는 세인트 조지 로드(St Georges Road)를 급습했 다고 밝혔다. 그 중 50군데 이상의 바와 카페, 그리고 식당들은, 최저 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있다는 일부 직원의 제보를 받은 조사관들에 의해 그들이 직원들에게 얼마를 지불했 는지 증명하는 기록을 만들어 제출할 것을 요청받았다. 조사관 중 하나인 Natalie James는 멜버른에서 가장 인 기있는 곳에서 일하는 일부 노동자들은 보통 나이가 어 리거나 해외에서 온 외국인들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우 리는 어린 노동자와 이주노동자들이 대부분 경험이 부족 하고 근로기준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특히나 노동 착취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그녀는 “이런 취약성은 일부 경영자들이 임금을 미지 급하는 것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려고 시도하는, 높 은 경쟁력을 가진 인기있는 식당이나 바에서 악화될 수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현장 체크는 이런 비준수 사례 를 식별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James는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는 기업 오너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기업들은 우리에게 협조하는 것 을 거부하거나 어떤 비준수 사례라도 발견된다면 소송을 포함하여 강력한 집행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 식해야 할 것이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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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퀸스랜드 한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Queensland Korean Orchestra

10th Anniversary Concert Conductor Sergei Korschmin

2 September 2017 7pm Cello Min Jin Sung Cello Concerto in C by Haydn

QPAC Concert Hall

Ballerina So Jung Jang Carmen Suite No. 1 & 2 by Bizet

Song of Arirang by June-Hee Lim with Queensland Korean Choir & Livingstone Christian College Choir

BUDDHA’S LIGHT INT’L ASSO QUEENSLAND Chung Tian Choir

Soprano Leanne Kenneally-Warnock

Mezzo-Soprano Shikara Ringdahl

Tenor Iain Henderson

Baritone Rex Cho

TICKETS: A Class $45 - 0427 509 944 B Class $25 - 0490 125 387

Sponsors $.:, . :

#MB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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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국인 해외 구입 주택 절반이 비활용 상태

UBS 보고서 “24% 빈집, 25% 일시 사용”

중국인 투자자들이 전세계에서 구입한 주택의 절반가량 은 비활용 상태라고 UBS 보고서가 22일 밝혔다. 킴 라이트 분석가가 이끄는 UBS 연구팀의 보고서는 중 국인 투자자들이 해외에서 구입한 주택의 24%는 비어있 는 상태이며, 25%는 구입주가 일시적으로 사용하기 위 한 용도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사실상 중국인들이 소유한 해외 부동산의 절 반 가량은 완전히(fully)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응답자들의 10% 이상이 올 3월 시드니에 부 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변해 6개월 전(8%) 대비 2% 포인트 증가했다. 멜번에 주택을 소유한 응답자는 약 5% 였다. 지난주 중국 정부는 기업들의 해외 자금 유출 규제를 강 화하고 부동산과 호텔 투자를 ‘제한된 해외 투자’로 분류 했다. 보고서는 “우리의 조사 결과 중국인의 해외 주택 소유는 증가세”라면서 “해외 주택 투자가 활발한 사람들의 3분의 2는 중국 정부의 해외 자본 통제가 자신들에게 아무런 제 약이 되지 않는다고 시사했다”고 밝혔다. 해외 주택 구입 중국인들의 대부분은 자신이 예금해둔 현 금 또는 가족이나 친구의 현금으로 결제했지만, 주택담보 대출을 얻는 경우 대부분 중국 은행을 이용했다. 중국인 부동산 투자자들은 변함없이 홍콩과 싱가포르의 부동산을 선호했다. 향후 2년 간 시드니나 멜번의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5%에 못미쳤다. 중국의 부동산 웹사이트 주와이(Juwai)에 따르면 올 1-3 월 호주 주택 구입 문의가 2016년 대비 40% 급락했다.

두번째 카운슬 번 ‘오스트레일리아데이’ 폐지

야라 이어 데어빈도 명칭 사용, 시민권수여식 폐기 결정

멜번의 데어빈(Darebin) 카운슬도 호주건국일인 1월 26 일의 오스트레일리아데이 명칭과 시민권 수여식 폐지를 결정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야라카운슬이 이달 15일 회의에서 오스트레일리아데이 와 시민권 수여식을 처음으로 폐지 결정한 뒤 말콤 턴불 연방정부로부터 시민권 수여식 주최 권한을 박탈당했음 에도 불구하고 데어빈 카운슬의 결정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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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북부의 데이빈 카운슬은 21일 회의에서 1월 26일의 오스트레일리아데이 명칭과 시민권 수여식 폐지 결의안 을 참석 시의원 다수결로 통과시켰다. 카운슬은 오스트레일리아데이라는 명칭 사용을 폐기하 는 대신 ‘1월 26일’로 부르며 시민권 수여식을 대신해 원 주민들을 존경하는 적합한 문화 행사로 대체하기로 결 정했다. 이에 ‘오스트레일리아데이상’(Australia Day Awards)은 ‘데어빈커뮤니티상’(Darebin Community Awards)으로 명칭이 바뀐다. 데어빈카운슬의 킴 리 서프(Kim Le Cerf) 시장은 “만약 호주인들이 교육을 더 잘 받았다면 1월 26일에 축하하는 것을 부끄러워했을 것”이라며 “호주의 가장 오래된 일부 분이 그 나머지 우리들과 동등하게 소유할 수 없는데 진 정한 국경일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1월 26일 호주건국일은 1788년 영국의 첫 함대가 시드 니만에 처음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하지만 많은 원주민들은 이날을 폭력적인 식민지와 강탈의 날이라면 서 호주건국일 지정에 반발해왔다.

수자원에 가까운 곳에 새로운 광산을 개발한다면 여러가 지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해야한 다. 거대한 자원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광업 회사들은 일 방적으로 환경과 지역 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을 무시 하고있다. 이 강은 극도로 오염되어있어 거주민들에게 심 각한 파햐룰 입힐 것”이라면서 “회복 되는데 수십 년이 걸 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가 내 아들 죽였 훈 다! PTSD 환자 보상 미흡 좌절..

참전용서 자살 늘어 유가족 등 100여명 멜번서 항위 시위

광 유입 유독 물질 시 드니 상수원 오염 경고

“정부, 수자원 인근 광산 개발 시 신중기해야”

최근 발표된 수질환경연구에 따르면 버려지고 방치된 석 탄 폐광산으로부터 수백만 리터의 강한 독성이 있는 물이 시드니 식수 수원지(Sydney's drinking water catchment)를 오염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ABC 방송은 21일 수자원 과학자 이안 라이트(Ian Wright )박사의 말을 인용해 “2013년 폐광된 베리마 콜 리에리(Berrima Colliery)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를 시험 했는데 오염 수준은 지금까지 조사 중 가장 높았다”라 고 보도했다. 라이트 박사는 20년 가까이 탄광과 관련된 수질오염을 연구해온 전문가이다. 그는 “특히 중금속인 니켈(nickel)의 오염도는 물 1리터당 430 마이크로 그램(430 ug/L)이며 아연 (zinc)은 1400마 이크로( 1400 ug/L)로 정상 수준의 120배 이상으로 높았 다”면서 윈지카리비 강(Wingecarribee River)은 안전한 환경 수준을 훨씬 초과한 중금속으로 오염됐다. 인근 지 역도 물이 상당히 산성화됐고 소금, 철, 황으로 오염되어 있어 수생 곤충들의 89%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석탄 폐광산의 독성 수자원이 시드니 식수 수원지를 오염 시키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ABC방송은 광산 소유주인 회사 보랄 (Boral)과의 인터 뷰를 요청했으나 회사 측은 자세한 언급을 회피하며 “그 동안 라이트 박사의 연구를 지원하고 협력해 왔다. 우리 는 라이트 박사연구 결과를 고려하긴 하겠지만 회사 자체 연구로는 라이트 박사가 하류에서 모니터링하며 표본 조 사한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다. 다른 독립적 연구와 모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폴 밀러(Paul Miller) 서던 하이렌즈(Southern Highlands) 플라이 낚시 클럽 신임 회장은 “요즘 오염된 강물이 시드니 상수원지로 쓰이는 댐으로 흘러들어가 걱 정”이라고 우려했다. 지역사회 활동가 피터 마틴(Peter Martin) 역시 “정부가

호주 참전용사들의 유가족들과 지인 등 100여명의 성 난 시민들이 21일 멜번의 연방 보훈부(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DVA) 청사 앞에서 항의 시위를 했다. 이들은 귀국 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등으로 자살한 참전용사들의 사 례와 관련해 정부의 보상책이 형편없다고 보훈부를 비 난했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던 제시 버드(Jesse Bird)의 어머 니와 계부도 시위에 참가했다. 심각한 PTSD를 겪었던 제 시는 보훈부에 도움을 요청한 뒤 거부되자 지난 6월 스스 로 목숨을 버렸다. 그는 정신적 고통(trauma)에 대한 보 상을 요구했지만 보훈부가 기각하자 극단적인 방법을 선 택했다. 그의 부친 존 버드는 “제시가 귀국 후 전쟁 공포 의 후유증이 시작됐다. 그는 바로 옆에 있던 동료가 매설 폭발물이 터지며 사망한 것을 현장에서 목격했다. 또 아 프가니스탄인들을 포함해 여러 명이 중상을 당했다”고 아 들이 경험한 사례를 설명했다. 그는 “국가의 이름으로 우리의 젊은이들을 전쟁터에 보내 면서 귀국 후 고통을 받는 이들을 보살피는데 실패한 이 유가 무언지 궁금하다”고 보훈부를 성토했다. 또 호주 육군 엔지니어로 아프가니스탄에 참전했던 제인 슨 “판다” 그랜트(Jason "Panda" Grant)의 부모 로스 그 랜트와 라이샤 테일러도 시위에 함께했다. 제이슨은 7월 자살했다. 이들은 “보훈부가 아들의 정신적 외상을 인정 하면서도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 냈다. ‘보훈부가 내 아들을 죽였다(DVA killed my son)’ 란 충격적인 문구가 써진 표지판을 들고 시위에 참가한 로스 그랜트는 “아들이 죽도록 그들이 괴롭혔다(They tortured him to death)”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훈부는 외상 증후군의 고통을 받는 환자들에게 군복무 로 인해 의학적 문제가 발생했음을 계속 입증하도록 요구 하고 있으며 늑장 처리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시위 참가자들은 턴불 정부에 보훈부 의회 특검(a royal commission)을 요구했다 존 버드는 “보훈부가 지연, 부정, 무효화(delay, deny, destroy)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력한 어조로 성 토했다 시위에 참가한 군인 출신인 재키 램비 연방 상원의원은 “ 댄 테한(Dan Tehan) 보훈부 장관이 작전 중 실종됐다”고 비난하고 보훈부 정책 변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원 청문회를 통해 보훈부의 군인 자살 문제와 관련해 T O N G


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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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24개 건의안이 제출됐다. 이에는 매우 복잡한 군 보상 법 규 단순화, 보훈부 직원 교육 강화 등이 포함됐다. 보훈부 대변인은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개인 정보 이유 로 코멘트를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토리아주 안락사 허용 법안... 엇갈린 시선

‘생명 존중’ vs ‘최선의 죽음’ 찬반 공방 안락사 ‘3단계’ 요청 등 안전장치 마련

록 훈련받고 실천해왔다. 따라서 환자를 고의적으로 사망 에 이르게 하는 역할에 대해 마음이 편치만은 않을 것”이 라며 “한편 (안락사 합법 시) 걱정되는 것은 안락사가 하 나의 선택으로 주어졌을 때 환자들이 느끼게 될 죽음의 압박이다. 즉, 가족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 게 되는 상황이 가장 우려된다”고 밝혔다. 제시된 법안에는 일련의 안전장치가 포함되어 있다. 환 자가 안락사 요청 시 의무적으로 ‘최초 구두 요청’(first verbal request)과 ‘정식 서면 요청’(formal written request), ‘최종 구두 요청’(final verbal request) 등 총 3단 계를 거쳐야 한다. 또한, 10일 내 사망을 선고받은 환자 가 아니라면 최종 요청은 최초 요청 후 적어도 10일이 경 과해야 한다.

천명을 대상으로 백만 달러의 비용을 지출해 검사를 했는 데 불과 22명만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호주 정부는 예상 비용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 비용대비 효과를 논의할 필요 가 있다”고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사회적 빈곤층을 차별하는 조치라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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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i 3개 지점, 주류 판매 라이센스 추가 획득,

규 실업수당 신청자 무작위 약물검사 추진

켄터베리-뱅크스타운 등 3개 시범 지역 선정 야당 법안 반대..“비용대비 효과 의문”

삶을 살면서 우리는 무수히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하지만 그중 누군가의 ‘죽음’을 결정하는 것보다 어려운 선택이 있을까? 빅토리아 주의회가 안락사법 도입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 데 이에 대한 의사들의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호주의학협회(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가 실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반인의 약 75%가 말기환자의 안락사를 찬성한 반면 의사들은 40%만이 찬성하는 입 장이었다. 멜번의 리아 카민스키 박사는 의료계는 아직 자의적 생명 종결에 대한 역할을 수용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주장 했다. 그는 “이론상으로는 찬성하지만 실제 내 손으로 죽 음을 집행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아니오’이 다. 최소한 범죄행위로 오인될 여지가 한 치도 없으며 스 스로 전문 의료행위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불가능 할 듯하다”며 “대부분의 의사들이 나와 같은 의견일 것” 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합법 여부와 무관하게 그동안 암암리에 성행해온 안락사를 공식적으로 법제화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의사 들도 다수이다. 일반의 닉 카(Nick Carr) 박사는 10년 전 한 환자의 안락 사 요청을 거절한 이후 심각한 중범죄 혐의로 기소될 뻔 한 적이 있다. 해당 환자는 결국 외부에서 입수한 약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추후 카 박사가 그의 사인을 오 기한 탓에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됐던 것이다. 카 박사는 “ 환자들이 가능한 최선의 죽음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 는 것도 의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범죄혐의로 기소 당할 위험 없이 환자를 위해 옳은 일을 행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학계 윤리적 지침인 히포크라테스 선서(Hippocrates Oath)에는 ‘무엇보다도, 해하지 말라’(first, do no harm) 라는 조항이 있다. 그러나 통증완화의사(palliative care physician)인 미쉘 골드 박사는 시한부 환자들에게는 적용불가한 조항이라 고 주장했다. 그는 “해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다만, 논쟁은 어느 쪽 이 더 큰 해(harm)인가를 판가름하는 데에 있다. 즉, 치 료를 연명하는 것, 환자의 고통을 지켜보는 것, 죽음을 돕 는 것 등 어느 것이 더 큰 해가 되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의사들은 생명존중 사상을 따라 이를 보호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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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가 실업수당 수혜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마약 등 약물 검사를 시범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2년 시범 실시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시드니 남서부 켄터베리-뱅크스타운을 포함한 전국 3개 지역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22일 발표했다. 3개 시범지역에서 약 5천명의 신규 구직수당 신청자들 이 대상이다. 켄터베리-뱅크스타운을 가장 먼저 선정한 이유는 복지 수당 신청자가 많고 병원에 아이스로 불리는 마약 메타암 페타민(methamphetamine) 중독 환자들이 늘고 있기 때 문이다. 켄터베리-뱅크스타운 지역에는 현재 약 1만2천 명의 구직수당(Newstart) 또는 청년수당(Youth Allowance payments) 수혜자들이 있다. 정부는 최대 1천만 달러 규모로 일종의 치료펀드(dedicated treatment fund)를 할당해 마약검사에서 양성 반 응을 보인 구직 신청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법안은 상원에서 노동당과 녹색당이 강력히 반대하 고 있어 무소속과 군소정당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야 통 과될 수 있다. 크리스티안 포터 사회서비스 장관은 “이 정책은 구직자 들의 마약 문제 해결을 돕는데 초점이 있으며 관련자를 처벌하거나 딱지를 붙이려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방치할 경우 복지의존 사이클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시행 취지 를 설명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정부는 내년 1월 또는 2월부터 약 1,750명을 대상으로 시범 마약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마리화나, 아이스 또는 엑스터시 마약의 양성반응을 보이 는 경우 복지수당의 80%가 임대비, 탁아비 지출 또는 식 음료 구입으로 제한되는 기초 카드(basics cards)로 대체 된다. 두 번째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인 경우 수당 수혜자 에게 검사비가 부과되고 치료를 받도록 조치된다. 앨런 터지 인적서비스 장관은 “뱅크스타운 지역에서 소 득(수당) 관리제도가 이미 시행 중이며 복지수혜자들의 돈 관리를 돕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입증된 바 있다”고 말 했다. 그러나 시드니 세인트빈센트병원의 약물마약서비스 임 상실장인 나딘 에자드 박사는 “마약검사가 구직율을 높 이거나 약물 중독자를 노동력으로 복귀시킨다는 증거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2015년 뉴질랜드에서 약 8

독일 대형 유통업체인 Aldi의 퍼스 지점 3곳이 추가적으 로 주류 판매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이번에 추가로 라이 센스를 획득한 알디 지점은 Banksia Grove와 Lakelands, South Lake 총 3곳으로 냉장되지 않은 와인과 맥 주 등을 포함한 주류를 판매할 예정이다. 알디의 주류 판매 라이센스 취득을 놓고 소매 주류 판매 상의 영업권 침해와 청소년 음주 권장 등의 우려가 있었 지만 서호주 정부 Health Officer의 최종 승인을 얻었다. 이번 라이센스 승인에는 냉장 주류 판매가 금지와 매장 입구에서의 주류 판매 광고 금지, 신분증 확인 강화 등 이 추가되었으며 주류 섹션은 식품 및 계산 코너와 2m 높이의 불투명 바리케이드로 분리되는 것을 전제로 한 다. 작년 초 서호주에 첫 매장을 오픈한 알디는 Bulter, Wattle Grove 지점에서 주류 판매 라이센스를 취득 했으며 Joondalup, Bunbury, Australind, Mandurah, Waikiki 지점에 대한 주류 판매 라이센스도 승인을 기다 리고 있다.

주섹스당 → ‘합리적인 당’ 명칭 변경

“공동체 대표하는 이성적인 목소리 낼 것”

섹스당(Australian Sex Party)이 당명을 ‘합리적인 당’(Reasonable Party)으로 교체하며 완전 탈바꿈한다. 빅토리아 상원의원인 피오나 패튼(Fiona Patten) 호주섹 스당(ASP) 대표는 약 2년 반 동안의 성공적인 빅토리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섹스당을 ‘합리적인 당’으로 개명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패튼 대표는 신당은 정치가 극좌와 극우로 요동치는 현 재에 이성적인 유권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보다 폭넓 은 정책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극단 주의자들이 호주 정치를 주도하고 있다. 우리가 빈 공간 을 채우지 않으면 그들이 정치를 계속 좌지우지할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나는 공동체를 대표하는 이성적인 목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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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소리를 희망한다”면서 “사람들은 정치를 갈수록 외면하 고 있다. 정치판에 새로운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빅토리아 주총선에서 상원의원 추가 배출과 차 기 연방총선서 첫 상원의원 배출을 희망하고 있다. 그는 섹스당은 자발적인 안락사와 마약 개혁 같은 이슈 에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초당적으로 모든 정당들과 협력하고 모든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라 고 밝혔다.

드니 서부 10년간 일자 리 30만개 부족난

“인구 급증으로 50만명 외지 근무 예상, 인프라 추 가 투자 필요”

라스필드 오물처리 트 비 2배 인상 주민들 뿔 났다

전년 대비 45% 껑충, 카운슬 “매립장 운송비 때문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이 최근 가 정용 폐기물처리 연간 수수료를 전년 대비 45%씩이나 대 폭 인상함에 따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일반쓰레기통 120L와 재활용 쓰레기통 240L, 그린쓰레 기통 240L 각 1개, 연간 3차례 대형쓰레기 수거비를 포 함하는 총 쓰레기 처리비가 기존 $485에서 $705달러로 껑충 뛰었다. 노인연금 수급자의 경우 $485에서 $600으 로 올랐다. 이로써 스트라스필드는 NSW주안에서 가장 비싼 쓰레기 처리비를 부과하는 지역이 됐다. 카운슬은 이와 같은 급격한 요금 상승에 대해 골번 (Goulburn)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장으로 매일 폐기물을 수송하는 데에 드는 막대한 운송비 탓에 불가피하게 요금 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운슬 대변인은 “폐기물 서비스비는 쓰레기 수거부터 처 리, 폐기, 정부 부과세 등을 모두 포함한다”며 “비용 회수 율(cost recovery)을 충족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9월 9일 NSW 지자체선거에 출마한 노동당 후보인 카렌 펜사빈(Karen Pensabene)은 “카운슬에 문의하니 인근 지역의 수수료와 맞추기 위해 인상했다더라. 그런데 알아 보니 버우드(Burwood)와 캐나다베이(Canada Bay) 수 수료는 모두 스트라스필드의 절반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스트라스필드에 20년 이상 거주해 온 주민이다. 버우드 카운슬과 캐나다베이 카운슬은 각 종류별 쓰레기 통 3개와 대형쓰레기 수거서비스 연간 2회를 포함해 각 각 약 $397, $372.50을 부과한다. 애쉬필드(Ashfield) 주 민들은 일반쓰레기통과 재활용쓰레기통 수거 및 처리비 용으로 연간 $360, 라이카트(Leichhardt)는 $508, 메릭 빌(Marrickville)은 $538을 부과한다. 일반쓰레기통 1개를 추가로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스트 라스필드의 한 30대 거주자는 요금인상으로 인해 $1,410 이나 지불하게 생겼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본다이에서 5백만 달러 저택을 소유하고 부모도 연 간 쓰레기 처리수수료로 약 400불 가량밖에 내지 않는데 그들보다 작은 집에 사는 내가 그 3배가 넘는 요금을 내 야하다니 말도 안 된다”고 불평했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은 “가정에서 추가 재활용 및 그린쓰 레기통이 필요할 경우 무상 제공하겠다. 또 쓰레기 처리 수수료에는 불법 투기된 가정용 폐기물 처리비도 포함되 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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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서부 지역(Western Sydney)이 향후 10년간 인구 급증으로 약 30만 개의 일자리 부족난에 시달릴 것이라 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전국성장지역연대(National Growth Areas Alliance, NGAA)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시드니 서부의 인구가 2036년까지 990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일자리 부족 난을 우려했다. NGAA는 50만명 가까운 서부 지역 거주자들이 일하기 위 해 매일 다른 지역(suburbs)으로 이동해야 할 것이라고 예 상했다. NGAA의 루스 스필만 이사는 “집 가까이에 일자리가 있도 록 보장하고 다른 곳의 일자리에 연결될 수 있도록 교통시 설을 개선하며 신흥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 프라스트럭쳐에 추가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NGAA는 시드니 서부 지역으로 어번, 뱅스타운, 블랙타운, 블루마운틴, 캄덴, 캠벨타운, 페어필드, 혹스베리, 롤로이드, 리버풀, 파라마타, 펜리스, 더힐스, 월런딜리(Wollondilly) 를 포함시켰다. 이에 연방 총리의 도시와 디지털변화 차관인 앵거스 테일 러는 “공항은 전세계 도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일자 리 허브”라면서 배저리스크릭의 제2 시드니국제공항 건설 이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서부시드니지역카운슬기구(Western Sydney Regional Organisation of Councils)의 스티븐 발리 회장은 2020년대 중반에 개항 예정인 배저리스크릭 공항만으론 불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호주 정부는 제2 시드니국제공항이 2030년대 초반까지 9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 후 10년간 6만 개의 일자 리를 추가 창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남블 고교 7개월 HSC 수학교육 헛탕질

수험생에게 시험과목 아닌 ‘일반 수학 1’ 가르쳐

NSW 한 고교의 11, 12학년생들이 무려 7개월 동안 잘 못된 HSC 수학 교과 과정으로 수업을 해 온 사실이 드러 나 수험생들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된다.

일반 수학 2(General Mathematics 2)는 HSC를 위한 시험 에 포함되며, 성적이 호주대입순위점수인 ATAR에 반영되 지만 일반 수학 1은 반영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SC를 준비하고있는 중서부 지역 소재 쿠남블 고교(Coonamble High School) 11학년생 5명과 12학년생 2명이 학교의 실수로 지난 7개월 동안 일반 수학 1을 공부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제 두 달안에 시험대비 일반 수학 2를 이수해야하는 학생 들과 학부모들은 아연실색할 것이다. 롭 스톡스 NSW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7개월 동안 학교 실수로 잘못된 HSC 수학 교과를 공부한 사실을 알고 “분 노하고 있다"면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스톡스 장관은 라디오 프로그램 2GB에서 “학교가 학생들 에게 방과 전후와 방학 8주 동안 시험에 대비, 벼락치기로 공부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또 누군 가 올해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내년에 다시 치 룰 수 있다고 말한다면 그 것 역시 말도 안되는 해결책”이 라고 말했다. 성명서에서 스톡스 장관은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NSW교육 표준위원회(NESA)의 수학 감사관에게 해당 학 교에 대한 직접 조사와 학교의 잘못된 결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불이익을 당하지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장은 “학생들이 정확한 수학 과정을 배우지 못했다는 것을 확인한 후 학생의 개별 상황에 초점을 맞춘 포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조사를 돕기 위해 NESA와 적극적으 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대변인은 "교과 과정과 HSC 책임교사 역할을 포함 해 철저한 조사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암 소녀 환자 ‘포멀 파티’ 소원 푼 뒤 숨져

뉴캐슬 나이츠 트렌트 호킨슨 주장 선행..감동 물결

럭비 리그 선수의 지속적인 선행이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 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내셔날럭비리그NRL) 소속팀인 뉴캐슬 나이츠(Newcastle Knights)팀의 트렌트 호킨슨(Trent Hodkinson) 주장은 ‘트렌 세븐스 킥 포 키즈 프로그램(Tren7's Kick for Kids' initiative)’을 진행하며 주로 말기암과 희귀병을 앓고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방문해 선물을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호킨슨은 2016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급성 림 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aemia)이나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등 주로 희귀병으로 인한 고통과 치료로 힘들어하고 있는 어린 환자들을 방문해 서 축구팀 티셔츠, 킥킹 티(kicking tee. 작은 고무나 플 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플레이스킥을 할 때 공의 한쪽 끝 을 지탱해주는 기구) 등의 선물을 주며 용기와 희망을 주 고 있다. 호킨슨은 최근 말기암 십대 소녀 한나 라이(Hannah Rye)의 죽기 전 소원이었던 포멀(고교 졸업파티)에 한나 의 파트너로 참석하기도 해 호주 언론에 소개됐다. 한나의 포멀파티가 이뤄진데에는 호킨슨이 한나의 소망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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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을 듣고 포멀의 파트너로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을 뿐 만 아니라 학교측이 한나가 참석할 수 있도록 포멀일정을 앞당긴 데서 가능할 수 있었다. ‘어윙스 사코마(Ewing's sarcoma)’라는 뼈와 조직에 생 겨나는 희귀한 악성 종양환자였던 15세 소녀 라이는 작 년 암치료 중 존 헌터 아동병원에서 호킨슨의 방문을 받 았다. 라이는 이 자리에서 포멀파티에 참석하는 것이 소원이라 고 말했고 호킨슨은 라이의 파트너로 참석하겠다고 선 뜻 제안한 것. 헌터 벨리 소재 쿠리쿠리 고교(Kurri Kurri High School) 의 트레이시 브리스(Tracey Breese) 교장은 "친구와 교 사들 그리고 호킨슨이 힘을 합하여 라이를 위한 특별 이 벤트를 만들었다”고 포멀파티가 성사되기까지 함께 한 사 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멀에서 라이는 “이렇게 행복한 순간이 끝나길 원하지않 는다”는 말을 했지만 20일 숨졌다. 현재 소셜미디어에서는 라이 사망기사와 관련해서 가족 에 대한 위로와 축구선수 홉킨스 그리고 쿠리쿠리 학교에 대한 감사 글이올라오고 있다.

C

BA 스캔들 ‘설상가상’… 사상 최대 집단소송 직면

“주가 하락..주주 80만명 78억불 손실” “고지 의무 위반” 모리스블랙번 송사 주도

자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오스트랙(AUSTRAC)으 로부터 기소당한 커먼웰스은행(CBA)이 주가하락 손실 과 주요 사업 정보 은닉에 대한 주주들의 집단 소송에 직 면했다. CBA는 5만3000건이 넘는 범죄와 테러 관련 의혹 자금 거래를 연방 자금거래 감독기관인 오스트랙에 보고하지 않아 한건당 1800만 달러 등 최대 수십억 달러의 벌금 형 위기를 맞았는데 집단 소송까지 방어해야 할 처지가 됐다. 이번 집단 소송은 소송자금 지원업체 IMF벤담(IMF Bentham)의 재정지원으로 법무법인 모리스블랙번 (Maurice Blackburn)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오스트랙이 연방 법원에 민사 소송을 제기한 8월 3일 이후 CBA 주가 급락으로 인한 주주 손실에 대 한 배상을 청구하려는 것이다. 이는 또한 CBA의 자금세탁방지와 테러금융법 위반 혐의 를 CBA의 고위 경영진과 이사회가 인지한지 약 2년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모리스블랙번은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즉시 알리도록 상장회사들에게 요 구하는 상법(corporations law)의 규정인 지속적인 정보 공개 의무(disclosure obligations)를 CBA가 위반한 혐 의를 제기하고 있다. 기업감독기관인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도 오스트랙 의 조사와 관련해서 CBA가 정보공개 요건을 충족시켰는 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확인했다. 모리스블랙번은 8월 3일 오스트랙 소송 직전 84.69달러 였던 CBA의 주가가 7일 80.11달러까지 미끄러져 4.58 달러 하락했다면서 주가 하락으로 피해입은 주주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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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명, 주가 손실액이 78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 산했다. 모리스블랙번의 앤드류 왓슨 집단 소송 책임 변호사는 이 번 소송이 지금까지 모리스블랙번이 담당해온 집단소송 중 최대 송사가 될 수 있다면서 CBA 주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B

P 빌리턴, 서호주 지역 H '니켈' 생산 투자 확대 결정

를 배우는 학생은 8%에 불과하다. ‘가상 고등학교’(virtual high school)인 오로라칼리지 (Aurora College)는 다음 학기부터 HSC 수준의 한국어 와 일본어 온라인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올해 연방 정부에 제출한 건의서에서 호주의 아시아 언어 능력이 낮 고 하락세라고 경고했다. 2016년 HSC를 위해 한국어를 공부한 학생은 78명에 불과했으며 이들 중 58명이 백그라운드 스피커(background speaker)였다. HSC 응시생 중 일본어 선택 비중은 2014년 2.2%에서 2016년 1.8%로 하락했다. 중국어 선택 비중은 1.2%로 더 낮았다.

드니대 ‘고정ATAR 컷 라인제’ 신입생 선발

“대부분 학과 ATAR 근거로 입학 허가”

세계 최대 규모의 광산 업체인 BHP 빌리턴이 리튬 배터 리 수요 확대에 따라 리튬과 함께 배터리의 주요 광물로 평가되는 니켈에 대한 투자 확대 결정을 내렸다. BHP는 칼굴리에서 열린 Mining Conference에서 자회 사인 Nickel west에 약 4,300만 호주달러를 투자하는 것 을 발표하며 "리튬 배터리 시장의 고속성장으로 2050년 까지 세계 니켈 수요는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이 다. 우리의 목표는 연간 20만 톤 이상의 니켈을 채굴하여 최단 시간 안에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라 고 전하며 "본격적인 니켈 채취는 2019년 초반이 될 예 정이며 리튬 배터리 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을 비롯 해 일본, 한국 기업들과 미팅을 거쳐 세부 사항을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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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W 지방 학생들도 ‘가상 학급’으로 한국어 배운다

방한 베레지클리안 주총리 아시아 언어 교육 중요 성 강조

NSW 지방이나 내륙 오지의 공립학교 학생들이 한국어를 포함한 아시아 언어를 ‘가상 학급’(virtual classroom)을 통해 배워 대입수능시험(HSC)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컴퓨터를 이용함으로써 교사 부족난을 극복하며 아 시아 언어 학습을 장려하기 위한 NSW 주정부의 방안 이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는 24일 출국 전 서 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오지에 거주하거나 아 시아 언어 수업에 참석할 수 없었던 학생들도 이제 가상 학교를 통해 공부할 수 있다. 다른 언어를 배우는데 더 이 상 거리가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NSW에서 4만5000명의 학생들 이 한국어와 일본어를 배우지만 HSC 아시아 언어 응시 자는 급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HSC를 위해 아시아 언어

시드니대학교가 ATAR점수에만 기초하여 입학을 허가 하는 ‘ATAR고정 컷라인제도(new fixed minimum ATAR)’를 도입한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시드니대가 처음으로 도입하는 전 공 분야별ATAR 고정 컷라인 제도는 대학이 시도하는 매 우 중요한 변화”라고 보도하면서 “학생들은 28일(월)부 터 시드니대학의 희망학과 입학을 위한 ATAR점수를 확 인할 수 있다"고 지난 20일 보도했다. 타이론 칼린 (Tyrone Carlin) 시드니대 부총장 대리는 “ 지금까지 시드니 대학이 ATAR 점수와 무관하게 신입생 을 받은 것은 아니다. 대부분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시드니 대학도 전년도의 입학사정을 기준으로 ‘ATAR컷 오프 (입학 가능한 커트라인 점수)’를 제공해 왔다. 하지 만 11-12학년 성적, 에세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입학한 대학생들의 중도 탈락율이 크게 증가해 이 제도를 도입했 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적용되는 ‘고정 ATAR 점수제도’는 학생이 학업을 따라갈만한 수준이 되는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 대학의 목표는 단순명료하다. 시드 니대학 지원학생 중 80% 이상이 앞으로 ATAR점수에만 기초하여 입학허가를 받게된다”고 설명했다. 고정 ATAR점수 제도는 물리치료학과와 같은 일부학과 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학과에 적용된다. 이로써 시드니 대학은 7월 말콤 턴불 총리가 요구한 ‘전국 대학 신입생 선발 투명성 계획(the national admissions transparency plan)’에 부응하는 첫 번째 대학이 되었으 며 시드니 대학의 변화는 향후 다른 대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NSW대학을 포함한 호주 대학들은 기본적으로 ATAR점 수에 준하여 학생들을 선발하지만, 지원자가 미달된 경우 컷라인 성적에 못미치는 학생의 입학을 허가했다. 이런 사실을 근거로 턴불 정부는 “입학 절차의 투명성 조 치’를 대학 측에 요구해 왔고 최근 NSW대의 대부분 학 과는 최소 ATAR 점수 최소 80점 이상의 신입생만 선 발했다. 대학교육기준위원회(Higher Education Standards Panel)가 발표한 최신 수치에 따르면 호주 대학의 학생 중 20 % 이상이 학위과정을 마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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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버라 ACL ‘백색가루 소포’ 해프닝

위험 물질 아닌 것으로 확인

25일(금) 이른 아침 기독교 로비 그룹인 호주크리스천로 비(Australian Christian Lobby: ACL)의 ACT 주소로 백색 가루가 든 소포가 우송돼 켄버라의 한 우체국이 대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배달 전 우체국이 발견한 백색 가루는 위험 물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방 경찰청 이 밝혔다. 경찰의 위험물 대응팀(Hazardous materials and items: HAZMAT units)과 ACT 응급서비스가 출동해 의심스런 소포를 수거해 갔고 우체국은 정상을 되찾았다. ACL 주소로 이같은 소포가 배달된 배경에는 이 단체가 동성애 결혼 합법화 반대의 핵심이라는 점과 연관성이 있 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ACL의 켄버라 사무실 앞에 주차한 차량에서 폭발물이 터지는 등 ACL은 공격의 타깃이 되어 왔다. 라일 쉘튼(Lyle Shelton) ACL 대표는 “지난 12개월 사 이 우리는 살해 협박을 받았고 사무실 밖에서 차량 폭발 이 있었으며 사무실에 도청이 시도됐고 이번처럼 의심스 러운 소포가 배달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동성결혼 합법화 이슈와 관련해 찬반 논쟁이 가열되 면서 온라인(소셜미디어)에서도 상대측에 대한 욕설과 비 방이 난무하고 있다. 21일 말콤 턴불 총리는 “상처를 주는 언어 공격을 증오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동성애 부모 가 키우는 자녀들의 92%가 학대를 받았다”는 주장이 담 긴 벽보가 최근 멜번 시티에 붙은 뒤 나왔다.

부총리가 ‘2018 올 주 해의 뉴질랜드인’ 추천 받아

이중국적으로 의원직 상실 위기.. '웃지못할 해프닝'

의원의 이중국적을 금지하는 조항 때문에 의원 자격 여 부에 대해 논란이 됐고 현재 대법원이 이 문제에 대한 심 리를 시작했다. 자칫하면 의원직을 상실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2018 올해의 뉴질랜드인 수상 후보’에 두 번째 많은 표를 받으 며 추천되면서 조이스 부총리가 더욱 궁지에 몰릴 수 있 다. 대법원은 조이스 부총리를 비롯 7명의 연방 상원 및 하원 의원들의 사례에 대해 10월 10~12일 전원 합의심 으로 판결을 내릴 계획이다. 조이스 부총리보다 많은 추천을 받은 뉴질랜드인은 메티 리아 투레이(Metiria Turei) 뉴질랜드 녹색당 전 공동 대 표다. 현재까지 371명이 추천을 받았다

스 '세계에서 가장 호감 가는 도시' 2위

미국의 여행 잡지 'Conde Nast Traveler'에서 실시한 조 사 결과, 퍼스가 세계에서 가장 호감 가는 도시 2위를 차 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30만 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Conde Nast는 매년 실시하는 'Conde Nast’s 2017 Readers’ Choice Awards'를 통해 거주자들의 친절도, 도시 청결 및 안전성, 기후 등 여러 항목을 바탕으로 이번 결과를 발표했다. 퍼스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온화한 기후를 가진 멕시코 중부의 San Miguel de Allende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 했다. 호주가 이 어워드에서 순위권에 든 것은 처음은 아 니다. 2014년에는 멜번이 뉴질랜드의 Auckland와 더불 어 1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에는 시드니가 2위를 차지 했다. Conde Nast Traveler' 편집자 일동은 "이미 세계 적인 도시로 평가되는 시드니와 맬번과 더불어 신흥 강호 로 떠오르는 퍼스에 대해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 히 최근에 문을 연 세련된 레스토랑과 호텔들을 비롯해 환상적인 날씨, 원활한 교통 시스템이 높은 점수를 받았 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최근 퍼스 일대에서 벌어진 마약을 비롯한 범죄들이 퍼스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기 를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후어 전 체신국 CEO 1080만불 받고 퇴직

연봉 560만불의 2배.. 후임자 275만불 ‘남녀 차별?’

호주 현직 부총리 겸 농업 장관이 ‘2018 올해의 뉴질랜 드인(2018 New Zealander of the Year)’ 수상 후보로 추 천된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연방 의원들의 복수국적 문제에 대한 대법원 심리가 시작 된 가운데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가 ‘2018 올해의 뉴질랜 드인’ 추천에서 두 번째 많은 표를 받았다. 추천(nominations)은 다음 달 마감된다. 이 상은 뉴질랜드 시민권 자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하는 것이다. 국민당 연방 대표인 조이스 부총리 겸 농업장관은 부친 이 뉴질랜드에서 출생한 것 때문에 본인도 뉴질랜드 시민 권을 갖게 되면서 이중국적자가 됐다. 호주 헌법에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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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임금 논란으로 올해 초 호주체신국(Australia Post, 이하 AP)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 난 아메드 파후어 (Ahmed Fahour)가 무려 1080만 달러의 보수를 받고 퇴 직한 것으로 드러났다. AP는 25일 공개한 급여 보고서(remuneration report) 를 통해 파후어가 2017 회계연도 임금 총 680만 달러에,

2015-2016년 장기 근무 보너스 40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파후어의 1080만 달러 보수는 올 2월 과다 임금 논란 촉 발의 불씨가 된 그의 연봉 560만 달러 대비 거의 2배다. 파후어의 후계자인 크리스틴 홀게이트(Christine Holgate) 신임 CEO는 고정 기본급 137만 달러와 단기 보너 스 등 최대 275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게이트는 또한 파후어와 달리 2018년에 장기 근무 보 너스 수령 자격도 없을 예정이다. 올 2월 정부가 AP 이사회의 최고경영자 임금 결정권 을 박탈했기 때문에 홀게이트의 임금은 급여산정위원회 (Remuneration Tribunal)에서 결정된다. 홀게이트의 비교적 낮은 임금이 남녀 임금 차별 논란으로 비화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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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annah 장관, 인도네시 아로의 태양열 에너지 수출 보고서 발표

Regional Development의 Alannah MacTiernan 장관 이 '해저 케이블을 통한 인도네시아로의 태양열 에너지 수 출 사업'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10년 전 만두라 - 퍼스 트레인 노선 사업을 맡아 능력을 입증한 MacTiernan 장관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서호주 북서부에서 생산된 태양열 에너지를 인도네시아를 비롯 한 아시아 국가들에게 200억 달러 규모로 수출하는 프로 젝트에 대한 세부내용을 전했다. 발표된 115쪽 분량의 보 고서에 따르면 Newman, De Grey, Broome 지역의 태 양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는 해저 케이블을 통해 자바섬 동쪽에 위치한 Dampier Peninsula에 전달될 예 정이며 초기 투자금액은 약 $9.5 billion으로 예상된다.이 에 덧붙여 장관은 "초기 투자금액이 큰 것은 사실이다. 하 지만 투자 금액을 훨씬 상회하는 수익을 가져올 것이며 아프리카와 유럽의 전례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 역시 확보 했다. 이미 호주와 아시아 사이에서는 통신을 위한 해저 케이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험부담 역시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주정부의 세금이 아닌 민간 자본 에 의해 진행될 것."임을 강조하며 "에너지 수출을 통한 수익 창출뿐 아니라 에너지 생산, 관리, 운송 및 근로자 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 12,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T O N G


KOREA NEWS | 한국뉴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7


LOCAL NEWS | 호주뉴스 하는 효과를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이 보고서는 인도네시아와 서호주 정부에 전달되었고 최종 결정을 기 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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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불만 7배 껑충 D 펀딩 액수, 지원 대상, 전화 상담 등

전국 확대를 앞두고 시범 시행 중인 국립장애인보험제도 (National Disability Insurance Scheme: 이하 NDIS)에 대한 불만이 지난해 무려 700% 급증했다. 연방 옴부즈맨 에 접수된 NDIS 불만은 2015-16 회계연도에 429건으 로 전년도 62건에서 거의 7배 껑충 뛰었다. 특히 올해 4~6월 석달 동안 188건의 불만이 접수됐다. 이는 첫 3년 동안 접수된 것보다 많은 수치다. 불만의 다수는 펀딩 액수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에 대한 것이다. 그 외 불만은 NDIS의 온라인 포탈 관련 과 수당 지급 지연 대상 관련이다. 시범 시행 참여자들은 NDIS 기획 관계자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다른 사람들은 전화상으로 연결된 기획 미팅에 대해 불만족을 나타냈다. 호주 장애인기관연합(Australian Federation of Disability Organisations)의 로즈 조이스는 “매우 중요인 인 생 계획을 단순하게 전화를 통해 추진하려는 것에 대해 분명히 지지하지 않는다. 특히 신경성 상태 또는 정신 질 환자들은 대면 미팅 부족에 대해 영향을 크게 받는 환자 그룹”이라고 지적했다. 옴부즈맨은 지난해의 124건 불만 을 조사했고 44건에 대해서 NDIS로부터 긴급 행동을 요 구했다. 불만 증가와 관련해 옴부즈맨 예산이 640만 달 러 증액됐다. 시범 기간 중 약 3만명이 NDIS에 합류했고 6월말까지 6 만명이 추가된다.

택난 해결 앞장설 ‘저렴 한 주택당’ 등장

앤드류 포츠 대표 “첫 주택구입자, 세입자 대변할 정당 필요”

호주의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과 임대비로 고통받는 서 민들을 위한 주택난 해결에 앞장설 정당이 출현했다. 언론인 출신의 앤드류 포츠(Andrew Potts)는 8월 초 호 주선거관리위원회(AEC)에 저렴한 주택당(Affordable Housing Party, AHP)을 등록했다. 저렴한 주택당의 대표 겸 상원의원 후보 1순위인 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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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호주인들은 소득의 너무 많은 비율을 주택에 지출 하고 있다. 우리는 부동산 투자에 너무 올인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저렴한 주택당은 투자용 주택에 대한 네거티브기어링과 양도소득세 할인 단계적 폐지, 외국인의 호주 주택 구입 금지, 투자자들의 빈집에 과세, 순유입 이민자 연 7만명으 로 삭감, 숙박 공유 에어비앤비 풀타임 이용 금지, 무과실 (no fault) 세입자의 퇴거 금지 등을 정책으로 제시했다. 포츠는 “선출직 의원들이 대다수 부동산 투자자들이다. 이들은 주택난을 해결하지 않고 투자 이익을 얻고 있다” 면서 “투자자들은 자신들을 위해 싸워주는 많은 정치인들 을 보유하고 있다. 세입자와 첫 주택 구입자들을 대변할 정당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제 연구기업 LF이코노믹스의 경제학자 필립 수스 (Philip Soos)가 공동 창당 발기인 중 한 명이다.

타스, 2022년 호주-런 던 첫 직항 취항

시드니, 멜번 발 뉴욕행 논스톱 비행도 추진

시드니 또는 멜번에서 출발해 뉴욕 또는 런던까지 직항하 는 콴타스 첫 항공노선 취항이 2022년까지는 가능할 전 망이다. 앨런 조이스 콴타스 CEO는 호주에서 뉴욕, 런던 직항 취 항노선 계획을 25일 발표하면서 “실현 타당성과 효율성 측면을 중심으로 10여년 간 연구해온 결과, 장거리 여객 기 제조 회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면서 호주미국, 호주-영국 직항 계획을 발표했다. 직항 개설이 현실화되면 시드니에서 런던까지는 3시간 45분이 절약되어 20시간 20분이, 뉴욕까지는 2시간 43 분이 절약되어 18시간 7분의 비행 시간이 소요된다. 호주 에서 영국까지는 지구 반 바퀴에 해당하는 총 14,498km 로 가장 거리가 먼 항로 중 하나이다. 1947년 첫 취항안 콴타스의 런던 비행은 7곳 경유지를 거쳐 4일이 걸렸다. 70년대에는 4곳 경유지를 거쳐 30시 간 소요됐고 1989년부터 단 한 곳만을 경유하는 노선으 로 점차 개선됐다. 현재는 주로 멜번에서 중동 두바이를 경유해 런던으로 향한다. 콴타스는 이미 내년 3월 24일 퍼스-런던 첫 직항노선 시작을 앞두고 올해 4월 27일부터 티켓 발매를 시작했다. 한편 콴타스는 25일 “국제 노선에서의 극심한 경쟁으로 6 월까지 순이익 8억 5천 2백만 달러로 연간 순이익이 1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콴타스의 97년 역 사상 두 번째로 저조한 실적이다. 조이스 CEO는 “그래도 이런 결과는 콴타스가 5월에 예 측했던 것보다는 훨씬 나은 성적이다. 이는 8.6% 줄어든 세금과 의 성공적인 경영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항공 산업은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언제나 현실에 안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콴타스항공은 최대 3억 7300만 달러 상당의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share buyback program)을 발표 했고 향후 국제 항공시장 규모를 아시아 시장에 집중, 국 제적인 운항능력을 약 5% 증가시킬 계획이다. 콴타스의 25일 주가는 6월 실적발표로 잠시 주춤했다가 약 1% 상승한 5.85 달러로 마감했다.

덩이 가계부채 ‘퍼펙트 스톰’ 위기 경고

“완벽한 위험 상황 동시 접근 전례 없다”

디지털 파이낸스 애널리틱스(Digital Finance Analytics) 의 마틴 노스 대표가 호주 주택시장과 가계부채를 ‘퍼팩 트 스톰’의 위기라고 경고했다. 그는 21일 ABC의 시사프로 ‘포 코너스’(Four Corners) 에서 “나는 여기서 다년간 주택시장을 연구해왔다. 이렇 게 완벽한 위기(perfect storm)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것 은 본 적이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호주는 스위스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계 부 채가 높은 국가이며 주택시장이 아일랜드나 미국과 같이 붕괴로 치닫도록 무르익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리가 1%만 상승해도 모기지 스트레스를 겪는 가 구가 80만에서 100만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우리는 순 환 주기상 매우 민감한 지점에 있다”고 밝혔다. 런던 기반의 연구기업 베어리언트 퍼셉션(Variant Perception) 창업자인 조나단 테퍼도 가계 부채에 우려를 표 시했다. 테퍼는 “꿈의 질주는 곧 끝날 것이다. 주택 가격 대비 소 득 비율이 매우 높다”면서 “맥박이 뛰는 모든 사람은 모기 지를 필수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표준 주택 대출액은 대출자 총소득의 3-4배이지만 현재 호주에서는 이 비율은 6-8배 수준이다. 신용평가업체 무디스는 올 6월 가계 부채 급증을 이유로 호주의 4대 시중은행과 중소 규모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낮췄다. 마이낵 어드바이저(Minack Advisors)의 제라드 마이낵 은 2018년까지 불황 가능성을 3분의1로 예측했다. 마 이낵은 “만약 우리가 침체로 빠져든다면 높은 가계 부채 가 그 고통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포코너스에서 밝혔다.

러도 불안하다…金으 로 몰리는 시선

온스당 1315.30달러..11개월래 최고 달러 약세 + 北 리스크 고조 등 배경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달러 약세 기조로 인 한 반사이익도 더해지며 금값은 11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 솟았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 일대비 온스당 17.40달러(1.3%) 오른 1315.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9월 30일 이후 최고가다. 북한이 쏘아올린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해 북태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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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평양에 낙하했다는 소식에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불안은 어느 때보다 커지는 모습이다. 북한이 발사한 탄 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은 처음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긴급 회의를 요청했다. 이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며 금에 대한 매수세가 탄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 약세 흐름도 금가격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이날 0.6% 하락한 92.218을 기록 하며 2015년 1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알타베스트의 마이클 암브러스터 매니징 파트너는 “연준이 ECB나 일본은행(BOJ)보다 먼저 통화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는 달러화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고 말했다. 또 지난 25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단기적 통화정책에 대한 신호를 내비치지 않자 시장은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낮춰잡는 모습이다. 이에 금 트레이더들은 달러 약세 모멘텀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특히 금 투자에 비판적인 입장을 유지해온 전문가들도 이제 금을 매수할 때가 됐다는 분석을 내고 있다. 리톨츠웰스매니지먼트의 마이클 배트닉 리서 치 디렉터는 보유 자산의 10%를 금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ETF 가격이 12개월 이평선을 웃돌 때 금을 매수하면 반드시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장래에도 유효한 투자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연말까지 금시세가 강세 기조를 유지할경우 2011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금값의 연간 상승 폭이 미국 뉴욕증시 상승 폭을 앞지를 것이란 관측도 내놓고 있다.

력한 응징'으로 급선회한 文대통령…'무력시위' 단호 지시

靑 "北이 대화국면 만들지 않으면 우리도 대응 조치한다" 국면전환 흐름서 나온 도발 '좌시할 수 없다' 판단한 듯 북한의 저강도 도발에도 '대화'의 발신 음을 지속적으로 보내던 문재인 대통 령이 '강력한 응징'으로 돌아섰다. 북한이 29일 일본 상공을 넘어가는 중 거리 이상 사거리의 탄도미사일을 발 사한 것이 용인할 수 없는 선(線)을 넘 어선 것으로 보고 독자·양자·다자 적 외교수단은 물론 군사적 대응카드 까지 전방적으로 동원해 맞대응에 나 선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의용 안보실장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내용을 보고받고 "강력한 대북 응징 능력을 과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즉시 F15K 전투기를 출격시켜 MK84 폭탄 8발을 태백 필승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을 했고 미국 전략자산 전개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이처럼 북한의 도발에 강도 높게 대응하고 나선 것은 이번 도발의 수준이 그만큼 엄중하다고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흘 전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을 때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에 항의하는 연례적인 '저강도 도발'이라고 판단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훨씬 수위가 높은 도발로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 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도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도발이 UFG에 대응한다는 차원 그 이상의 의미 가 있다고 보는가'라는 물음에 "세세히 다 얘기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북한의 의도를) 추정하는 바는 있 다"고 대답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대화 국면으로 가면 좋겠지만 그런 상황을 저쪽(북한)에서 만들지 않는다면 여기도 대 응 조치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괌 도발' 검토 위협으로 고조됐던 긴장이 다소 완화되는 듯한 시점에 이번 도발이 나왔다는 점도 문 대통령이 단호한 대응을 지시한 배경이 될 수 있다. 이날 미사일 도발 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대화를 제의했음에도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사실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잇단 북의 도발에도 대화의 손길을 내밀었고 최근에는 미국 정부도 북한의 최근 잠행을 '도발 자제'로 평가하면서 국면전환의 기대감이 커지는 시기였다. 북한이 이번 도발로 우방인 일본 상공을 통과시켜 언제든 괌을 향해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능력 을 과시한 것은 역내의 국면전환 분위기를 재차 얼어붙게 했다. 대화 분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의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속적으로 대화를 시도해 온 청와대로서는 더 욱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확률이 높다. 특히나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사안에는 우리가 운전석에 앉겠다고 한 '운전자론'을 끊임없이 강 조해 왔다. 북한의 도발이 계속됨으로써 '유화 제스처'를 취하던 미국이 강경한 태도로 돌아서고 나면 우리 정부가 취할 선택지는 그만큼 폭이 좁아지고 '운전자론'도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발생한 미사일 도발에는 더욱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판단도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북한을 상대로 한 제재와 압박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도 대화 기조를 강조해 온 청와대지만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도발이 계속되면 대화 가능성이 작아지는 것을 감수하더라도 강력한 응징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전략적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전술적으로 한 길로만 갈 수는 없는 것"이라면서 "전 술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 있고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도 있는데 그 국면은 계속 요동치며 변할 것"이 라고 말했다.

남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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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3대가 대 립 우받는다'…3500억 규 모 실질 보상

국가보훈처 예산 전년대비 11% 증가, 역대최대 5 조원 규모 /실질적 보상 3437억원 규모 예산 책 정…예우금,생활지원비 제공

책 개선 방향과 함께 '숨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발굴 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투자→인적투자 전 적 환…‘국민의 삶’ 실질적 개선 방점

복지예산 확대·재정건전성 ‘두 토끼 잡기’

5000억원), 보훈보상(5000억원), 건강보험 확대(4000억 원), 국방비 증액(4000억원) 등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됐 다. 내년 총예산 429조원은 올해 본예산(400조5000억 원)보다 7.1%(28조4000억원) 늘어난다. 이런 증가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9년만의 최대 증가 율이며, 내년도 경상성장률 전망치(4.5%)보다 2.6%포인 트 높다. 상당한 확장적 예산인 셈이다. 그럼에도 내년 재정수지(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올 해 예상치(28조3000억원)와 비슷한 28조6000억원으로 추산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올해 1.7%에서 내년엔 1.6%로 소폭 개선된다. 국가채무도 올해 669조9000억원에서 내년엔 708조 9000억원으로 39조원 늘어나지만, GDP 대비 비율은 올 해 39.7%에서 내년엔 39.6%로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기재부는 전망했다.

등록금 내년부터 값 소득 4분위까지 확 대…6.3만명 혜택

교육부 국가장학금 예산 499억 추가 편성 연합기숙사 6곳 추가 설립 1059억원 배정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 해 정부가 총력을 기울인다. 정부는 29일 보훈 가족의 정당한 예우를 위해 전년대비 11%가량 증가한 역대최대 규모인 5조5129억원의 2018 년도 국가보훈처 예산을 책정했다. 지난해 4조9000여억원에서 5500억원가량 증액된 전체 예산 중 유공자 본인을 비롯해 유·가족의 실질적 혜택을 위해 3437억원 규모의 새로운 예산이 투입된다. 우선적으로 생존 애국지사의 특별예우금이 기존 월 105 만~155만원 선에서 최소 157만~232만원으로 대폭 인 상된다. 특히 보상금을 받지 못했던 손·자녀들이 기존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훈처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손·자녀들이 월 46만8000원,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인 경우 월 33만 5000원까지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총 대상자는 자녀 3564명, 손자녀 8949명으로 매년 526억원의 예산이 투 입된다. 영주 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의 국내정착 어려움 을 해소하고자, 임대주택 우선 공급 수급자도 모든 세대 주로 확대된다. 보훈처는 참전유공자가 고령자임을 감안해 살아계실 때 제대로 보답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8만원 인상하고 치료비 감면비율도 기존 60%에서 90%로 대폭 올린다. 참전명예수당의 경우 기존 22만원에서 8만원 오른 30만 원이 지급되며 이를 위해 1662억원이 투입된다. 유공자 가 보훈·위탁병원 이용시 치료비 감면율을 90%까지 유 지하는데 드는 예산이 1052억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 인다. 보훈처는 민주유공자들의 민주화 공헌을 정당하게 예우 하기 위해 4·19혁명공로자 보상금을 기존 1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며 현충시설의 범위에 독립·호국 외에 민주시설도 새롭게 포함하기 위한 예산도 책정했다. 또한 국립묘지 안장능력 확보를 위한 봉헌당 조성에 105 억원, 장례의전 격상에 64억원 등의 예산 소요가 계획 됐다. 보훈처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자녀에 대한 정당한 대우이며 이같은 예산 편성을 시작으로 진 정한 의미의 '보훈' 재정립도 함께 이뤄지게 될 것"이라 고 강조했다. 보훈처는 이외에도 전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문재인 대통 령 주관으로 열린 '핵심정책토의'(업무보고)에서 관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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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9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자리와 복지에 대 한 재정투입을 대폭 확대하면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해 소득주도 성장의 기초를 잡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물적 투자에서 사람 중심’으로 재정 투입의 패러다 임을 전환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려는 의도’가 곳곳에 묻어난다.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 첫 예산은 일자 리ㆍ복지와 재정건전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석이 눈에 띈다. 실제로 우리경제는 최근 수년 동안 2~3%대의 완만한 성 장을 지속했지만 일자리와 소득은 늘지 않고, 오히려 양 극화가 심화되는 등 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사실상 붕괴 된 모습을 보였다. 이른바 고용축소형 성장이 지속되고, 경제성장의 효과가 대기업과 수출기업에서 중소ㆍ자영 업 및 내수로 확산되는 ‘낙수효과’가 실종된 것이다. 이 러한 시장의 실패를 재정을 통해 보완할 필요성이 컸다. 문제는 재원이었다. 한정된 재원으로는 취약한 복지 및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새 정 부가 공무원 증원, 아동수당 신설, 기초연금 인상, 건강보 험 적용 확대 등 각종 정책을 내놓았을 때 재정악화 우려 가 컸던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재정당국이 선택한 카드는 기존 예산사업에 대한 과감한 지출 구조조정과 대기업ㆍ고소득자에 대한 제한 적 증세였다. 정부는 이번 예산안을 마련하면서 당초 목표보다 2조원 많은 11조5000억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특히 상당한 축적이 이뤄져 일부 과잉현상을 빚고 있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사상 최대규모인 4조4000억 원 줄였다. 또 사업성과가 부진하거나 불용액이 많은 산 업(1조원), 국방(1조5000억원), 연구개발(R&D, 1조원), 복지(1조4000억원)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구조조정으로 마련한 11조5000억원과 부자증세 및 세수 자연증가로 확보한 세수 증가분 25조9000억원이 새 국 정과제 이행에 투입되는 셈이다.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새정부의 국정과제 예산은 18조7000억원, 추가 국정과 제 예산은 7조5000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에 반영된 새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는 누리 과정 국고지원(1조2000억원), 아동수당 신설(1조1000 억원), 기초연금 인상(1조7000억원), 공적임대사업(2조 5000억원), 기초생활보장(8000억원) 등이다. 추가적인 정책과제로 최저임금 지원(3조원), 지방사업 보전(2조

교육부는 2018년 예산안에서 499억원을 투입해 국가장 학금을 대학 등록금 절반 이상 지원 받는 범위를 소득 3 분위에서 소득 4분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19대 대선에서 등록금 부담 완화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내년부터 중산층 자녀도 대학 등록금 절반 이상 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 예산 을 확대한다. 수혜대상자는 약 6만 3000명이다. 교육부는 29일 발표한 2018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교육 당국은 국가장학금으로 등록금 절반 이상을 지원하는 ‘반 값 등록금’ 수혜범위를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소득 4분위 로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소득 3분위까지 혜택을 받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에 국가장학금 예산으로 499억원 을 추가 편성한다. 소득분위는 가계의 월 소득인정액이다. 최저생계비를 대 체해 급여나 생계급여 보장 수준 등을 정할 때 쓰인다. 소 득 3분위는 월 소득 약 402만원 이하, 소득 4분위는 491 만원 이하다. 사실상 중산층까지 반값 등록금 혜택을 확 대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을 4분위까지 확대하면 국가장학금으로 ‘반값 등록금’ 수혜를 받는 학생 수는 2016년 기준 53만 1000 명에서 59만 4000명으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반값 등록금 확산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1조 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가구 소득이 낮은 대학생 부터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미경 교육부 대학장학과장은 “등록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1조원을 추가투입하기로 했다”며 “다 만 반값등록금 지원대상으로 어디까지 확대할 지는 확정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득분위 산정방식 개선 등 변수 가 많다는 이유에서다. 이밖에도 교육부는 연합기숙사 6곳을 더 짓기로 하고 관 련 예산으로 1059억원을 편성했다. 전년 대비 165억원 늘어난 액수다. 또 사립대가 높은 금리의 민간자금으로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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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지은 민자기숙사의 융자를 사학진흥기금이 제공하는 낮 은 금리의 융자로 대환대출 할 수 있도록 57억원을 지원 예산으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고액의 사립대 민자기숙사 비 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동물 관련 상표출원 려 활발…숙박·호텔업이 가장 많아

후견인, 주주권리 대 년 신 행사할 수 있다" 법 원 첫 결정

"피후견인 복리에 중대한 영향…법원 허락 있으면 주총 의결 가능" '한정후견인' 지정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도 비슷 한 분쟁 진행

법률행위 등을 대신 처리하는 성년후견인이 후견 대상자 (피후견인) 소유 주식의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첫 법 원 결정이 나왔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21단독 김수 정 판사는 성년후견을 받는 A씨의 가족이 낸 '성년후견 인의 법정대리권 범위 결정' 사건에서 이 같은 취지 결정 을 내렸다. 3개 회사의 최대 주주인 A씨는 고령에 지병을 앓고 있어 성년후견인의 도움을 받아왔다. 성년후견이란 장애·질 병·노령으로 인해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에게 법원이 후견인을 지정해 신상보호나 법률행 위를 대리하는 제도다. 문제는 성년후견인인 법무법인 B사가 A씨 소유 회사의 대표이사를 교체하기 위해 주주총회를 소집하면서 불거 졌다. 자녀들은 "A씨가 대주주인 회사의 대표이사 교체는 성년 후견인의 권한을 넘는 행위"라고 반발하며 법원에 권한 범위를 결정해달라고 신청했다. 이에 김 판사는 A씨 재산을 두고 가족들이 분쟁을 벌여온 점, A씨가 대주주인 회사들의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된 지 1년 넘게 지난 점 등을 고려해 B사가 A씨 대신 주주총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김 판사는 B사가 법원 허락을 받은 경우 'A씨가 주식을 보유한 회사의 대표이사·감사·이사를 변경하기 위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행위'를 대리할 수 있도 록 결정했다. 아울러 B사가 A씨가 대주주인 회사의 주주 총회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허락했다. 법원 관계자는 "피후견인인 A씨가 주식을 보유한 회사들 의 대표이사·감사·이사를 변경하는 것은 경제적 이해 관계를 포함해 A씨의 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항 이기 때문에 대리권 행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것"이라 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성년후견인이 피후견인 소 유 주식 주주권을 행사할 경우 중요한 사항은 법원 허가 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최초로 명시한 결정으로서 의미 가 크다"고 했다. 한편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도 비슷한 분쟁에 휘말려 있어 이번 법원 결정이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신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 사단법인 선(이사장 이태운 변 호사)은 서울가정법원에 "신 총괄회장의 주주권을 행사 할 수 있게 해 달라"며 한정후견 대리권의 범위 변경을 청구한 상태다. 한정후견이란 일정한 범위 내에서만 피후견인의 법률행 위를 대리하는 제도다. 피후견인에게 사무능력이 거의 없 을 때 성년후견인이 지정되는 것과 달리, 한정후견인은 피후견인에게 사무능력이 다소 부족한 수준일 때 지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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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분야 상 표출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특허청이 발표한 '최근 4년간 반려동물 웰빙·럭셔 리 서비스업 상표출원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74건에서 지난해 1644건으로 4년새 반려동물 분야 상 표출원이 29%가 증가했다. 올해도 7월말 기준으로 1077건이 출원돼 전년 동기(960 건)와 비교할 때 12% 증가,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반려동물관련 웰빙·럭셔리 서비스업은 ▲숙박·호텔업 ▲미용·화장업 ▲장례·장의업 ▲산책·돌보기업로 크게 분류되며 이중 미용·화장업에 대한 출원이 2013 년 399건에서 2016년 580건( 45%)으로, 숙박·호텔업 이 556건에서 753건(35%)으로 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장례·장의업은 155건에서 167건으로 7.7% 가 증가했고 반면 산책·돌보기업은 164건에서 144건으 로 소폭 감소했다. 또 4년간 전체출원에 대한 점유율은 숙박·호텔업이 전 체의 약 46%(2685건)로 가장 많이 출원됐고 이어 미 용·화장업 32%(1866건), 장례·장의업 11%(642건), 산책·돌보기업 10.7%(620건) 순으로 집계됐다. 숙박 및 이미용업의 출원이 두드러진 것은 반려동물을 타 인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 하고 휴가 등 여가생활을 반 려동물과 함께 보내려는 소비층이 두터워졌기 때문이다. 특허청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이웃과 상호교류가 줄어들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 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반려동물을 친자식처럼 여기 는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지출이 증가 추세임을 감안하면 이에 대한 상표출원도 계속 증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전 수명연장 금지 후 탈원전 단계적 추진

노후 석탄 조기폐지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 50% 감 축 / 농어업인, 중소기업 이익 포용하는 신 통상정 책 전환 노후 원전의 수명연장을 금지하고, 신규원전 건설은 백지 화 하는 등 원전 감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노후 석탄 발전에 대해서도 조기폐지하고 환경설비 개선을 통해 오 염물질 배출량을 2030년까지 50% 감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문재인 대 통령 주재로 열린 ‘핵심정책토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 고했다. 대통령 업무보고 성격을 지닌 이번 행사에서 각 부처들 은 두 가지 핵심정책에 대해 문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관 련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에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분야와 주체, 방식을 전환해 주민 수용성과 경제성을 확보, 발전 비중을 2030 년까지 2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폐기물 중심이었던 신재생에너지 보급 분야 를 태양광·풍력 등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외부사업자 중 심에서 지자체와 주민참여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방식 도 사업자 개별적 입지에서 계획입지를 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친환경 농장·양식장 및 유 휴국유지 활용하고 학교 태양광 보급 등 공동사업도 확 대할 계획이다. 노후 석탄발전 7기에 대해서는 조기폐지하고 환경설비 개선 등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2030년까지 50% 감 축한다. 신규 석탄발전소는 추가진입을 금지하고 건설 중 인 석탄발전소는 청정 LNG발전소로 전환을 적극 추진 한다.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요구에 대해서 는 효과에 대한 조사·분석·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당당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중국과 관련해 정부·지자체·민간 등 다양한 채 널을 통해 양국 경제관계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속 협 의하고 무역보험·관광기금 지원 등 피해 기업을 위한 맞 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아세안·인도·유라시아 등 거대 신흥시장에 대해서는 전략적 경제협력을 통해 시장을 다변화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그간 FTA 양적 확대 중심의 통상정책에서 농어업 인, 중소기업, 영세 소상공인 등의 이익을 포용하는 신 통 상정책으로 전환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중에 투자유치 제도 통합 개편안과 컨텐츠·교육 등 9대 유망서비스 해 외 진출전략도 마련한다.

들고 동네마트 '강도 치 짓' 캐나다 군인…출국 직전 검거

한국 할머니집 놀러왔다가 출국날 범행

한국 출신의 캐나다 국적 군인이 동네 마트에서 강도행각 을 벌인 뒤 출국하려다가 공항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망치로 위협해 마트에서 현금과 담배 등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캐나다 국적 A씨(23)를 구 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오전 3시쯤 서울 광진구 구의 동의 한 마트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타나 업주 를 망치로 위협해 현금 15만원과 담배 19갑을 빼앗은 혐 의를 받고 있다. 일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경찰은 A씨의 가족을 만나 그가 당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캐나다로 출국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추적에 나섰다. 결국 A씨는 범행 6시간 만인 이날 오전 9시27분쯤 공항 탑승게이트 주변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일가친척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 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체류 기간에 광진구 소재 조부모 자택에서 머물렀다. A씨는 9살 때 부모와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당일에 "운동하러 나갔다 오겠다"며 집을 나 와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A씨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짐을 챙긴 뒤 공항으로 출발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캐나다에서 차량 구입 등으로 1000만원 상당의 빚이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망치도 광진구 거주지 주변에서 구입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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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예술고 적발 리 …,설립자 일가족 횡령· 내부거래

아들딸에 방과후학교·급식 부당 위탁 … 개인회사 운영에 교직원 동원 서울교육청, 교장 등 4명 파면·해임 요구…경찰 수 사도 의뢰

회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사실과 신규교원 공개채용, 교 과용 도서 선정, 정기고사 부정행위자 처리 과정의 문제 점도 발견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감사결과에 따른 처분 이행 정도 와 경찰 수사를 지켜본 뒤 H학원의 다른 이사들에 대한 임원취임승인 취소처분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文대통령 `몰카와 전쟁` 선언에도 여대생 치맛속 `찰칵` 딱 걸린 현직 경찰

예산 2.5%↓…미세먼 경 지·가습기살균제 지원 대폭 확대

오염물질 저감장치 부착 6395대로 확대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에 1950억원 반영 보건센터 3곳 확충..유해성시험기관 도입

대입구역 계단서 스마 트폰 카메라로 촬영

기동본부 소속 A모 경위 "호기심으로 촬영" 성비위 관련 사건이어 경찰이미지 먹칠해

서울의 한 예술계 사립고 운영 과정에서 설립자 가족이 업무상 횡령, 부당 내부거래 등 각종 비리를 저지른 사실 이 교육당국에 적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 지정 자율고인 관악구 S고와 학 교법인 H학원 종합감사에서 16가지 문제점을 확인하고 관련자 10명의 징계를 요구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장 김모(여)씨는 파면, 교장 김씨와 학원 설립자 이모 씨 부부의 차녀인 방과후팀장 이모씨와 장남 이모씨(유 치원 행정실장), S고 행정실장 정모씨는 해임(계약해지) 을 요구했다. 이들에 대해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경찰 수사도 의 뢰하기로 했다. 또 현재 H학원 이사인 설립자 이씨와 교장의 오빠인 이 사장 김모씨에 대해 임원취임승인 취소처분을 내릴 계 획이다. 감사 결과를 보면, S고는 교장 부부의 차녀가 등기이 사인 업체와 계약을 맺어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탁해 2014∼2016년 총 14억원의 대금을 지급했다. 교육청 방과후학교 운영지침에 따르면 위탁업체 선정 시 학교장 직계 존·비속이나 배우자의 계열회사 등과 체결 하는 계약은 금지된다. 교장 부부의 차녀는 학교 명의 신용카드로 개인 물품 구 매 등에 5천100여만원을 부당 사용했고 방과후학교 강사 료 4천200여만원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남은 방과후학교 운영비 3억여원은 학부모들에게 돌려주 지 않고 학교회계에 편입시켰다. 교육청은 이 돈에 대해 반환을 지시하기로 했다. S고는 교장 부부 장남이 운영하는 영농조합에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지 못해 납품 자격 이 없는 김치를 급식용으로 납품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장남은 강원도 영월의 H학원 교육시설을 이용해 영농조 합을 운영하면서 임차료를 안 냈고 교직원에게 조합 일 을 시키기도 했다. S고는 설립자가 운영하는 출판사 건물 지하에 폐자재 등 을 쌓아두고 '학교사료관'이라며 임차료 등으로 1억3천여 만원을 지급했다. 교직원이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급여(2 천900여만원)는 학교에서 받아간 일도 있었다. 교장은 2012년 학교예산으로 1억원 상당 고급승용차를 법인 명의로 사들여 개인적으로 이용했다. H학원이 운영하는 유치원 원장을 겸한 교장은 유치원 행 정실장인 장남과 함께 아무 근거 없이 '기본운영비' 명목 으로 매월 500만원씩 2014년부터 올해까지 2억원을 받 아 챙겼다. S고는 이처럼 설립자와 교장 가족에게 터무니없는 지원 을 하면서도 "예산이 없다"며 교직원 연차수당과 명절휴 가비를 깎거나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지급 인건비는 5천9천여만원에 달했다. S고는 '쪼개기 계약'으로 9억9천여만원 규모의 교사환경 개선공사와 1억4천800여만원 규모의 화장실 공사를 각 각 77개 업체와 16개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나눠 맡겼다. 교사해고가 부당하다며 복직시키라는 교원소청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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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내년도 환경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2.5% 줄어든 5조 5878억원으로 편성했다. 선택과 집중으로 미 세먼지 저감대책과 가습기살균제 지원사업에는 예산을 대폭 확충했다.

경유차 폐차비용 934억.. 친환경차 보조금 낮춰 현직 경찰관이 대학가 앞 지하철역 계단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여대생들의 치마 속을 촬영하는 '몰카'(몰래카메 라) 범행을 저지르다 현장 체포됐다. 29일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지하철경 찰대는 지난 28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지하철 역 9번 출구 계단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20대 여성들을 촬영한 40대 현직 경찰 A모씨를 현 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청 경찰52기동 소속이며 계급 은 경위다. A씨는 이날 저녁 출퇴근 시간 붐비는 지하철 계단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여성들 의 치마 속을 촬영했다. 지하철경찰대는 당시 해당 장소 에서 근무하다가 A씨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후 A씨 에게 핸드폰 제출을 요구했고 A씨 핸드폰에선 여러 장의 촬영사진들이 증거로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 호기심으로 촬영을 하게 됐다"며 범행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추가로 확인 조사중 이며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한 상황이다. '몰카범'들을 단 속하고 검거하는 경찰이 '몰카범'으로 전락한 것은 이번 뿐 아니다. 작년 전북 전주에서도 진안경찰서 소속 A경위 가 매장에서 여대생 치마 속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다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올 들어 경찰관 성 비위 사건도 연이어 터지고 있다. 5 월 근무시간 중 채팅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여고생 과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최모 경위(38)는 얼 마 전 해임 처리됐다. 경찰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 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 경위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 에 송치했다. 경찰관 성 추문이 계속되자 경찰 조직의 문제라는 비판 도 나오는 중이다. 징계와 예방에 소홀한 결과라는 지적 이다. 2015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2년간 성 비위로 징 계를 받은 경찰(48명) 중 약 31%(15명)가 소청심사 등 으로 복직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몰카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경찰이 대대적 몰카 단속에 나선 상황에 벌어진 일이라 충격이 크다. 경찰 관계자는 "모범 이 되고 시민을 보호할 의무를 갖고 있는 경찰 조직에서 부끄러운 일이 생겼다"며 "경찰 이미지 실추가 걱정스럽 다"고 말했다. 경찰청도 특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내부 성 비위 사 건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예방교육과 징계 기준 등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징계제도와 예방 교육 등은 다른 부처 사례를 조사해 개선안을 만들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환경부가 발표한 2018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대기 부문 예산안은 올해 5276억원보다 33.5% 늘어난 7043 억원으로 편성됐다.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우선 노후 경유차 및 화물차 조기폐차를 올해 6 만여대에서 내년에는 12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482억원이 투입된 폐차 비용은 내년에는 934 억원으로 늘어난다. 오염물질 배출 저감장치 부착도 올해 324대에서 내년에 는 6395대로 대폭 늘린다. 올해 23억원이던 이 분야 예 산은 내년에는 432억원으로 편성된다. 환경부는 또 친환경차량 보급 확산에도 나선다. 전기자동 차 및 하이브리드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를 낮추고 보급물 량을 늘릴 예정이다. 전기차의 경우 올해 보조금 지원 단가는 1400만원이었으 나 내년에는 1200만원으로 낮춘다. 이를 통해 올해 1400 만대였던 보급 물량을 내년에는 2만대로 늘린다는 계획 이다. 하이브리드차도 보조금 단가를 100만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추고, 물량도 올해 5만대에서 내년 6만대로 늘 릴 예정이다. 이밖에 노후경유차 수도권 운행제한(LEZ)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단속카메라 설치예산을 12억 원에서 57억원으로 늘렸다. 또 97%가 경유차인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로 전환 토록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도 확대한다. 관련 예산을 올해 추경으로 20억원(800대분)을 신규로 편성한 데 이 어 내년에는 45억원(1800대분)으로 확대 편성한다. 미세먼지 대응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이 57억원에서 82억원으로 늘어난다. 중국발 미세먼지 대책 을 위해서는 당초 올해 종료예정이었던 한-중 공동 미세 먼지 저감 실증협력사업을 연장해 추진한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100억·보건센터에 30억 편성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지원 강화와 사고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내년도 환경보건 분야 예산을 1950억 원으로 편성했다. 우선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되는 특별구제계정에 출연금 100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또 특별법에 따라 가해기업이 총 1250억원을 출연할 예 정이다. 다만 정부는 2000억원을 상한선으로 두고 추가 적으로 소요되는 금액의 3분의 1 수준인 250억원을 단계 적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전국단위 가습기살균제 보건센터 3곳을 30억 원을 들여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그간 서울아산병원 1 곳에만 지정되어 있던 보건센터를 충청·영남·호남권 에 각 1개소(각 10억원)를 추가한다. 또 전문의 검토수당 (12억원) 및 노출피해조사(8억원) 비용도 마련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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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안전성 논란' 릴리안 생리대 환불 결정

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 사용 후 부 작용을 겪었다는 사연이 온라인을 중 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증폭되는 가 운데 깨끗한나라가 제품 안전성 조사와 함께 전 제품에 대해 환불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오는 28일부터 릴리안 생리대 전 제품에 대한 환 불 조치를 실시한다. 최근 여성 온라인 커뮤 니티에 생리대 제품 사용에 따른 불편감을 호 소하는 글들이 잇따라 게재됨에 따라 무분별 하게 확산되는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 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제품 개봉 여부나 구매 시기, 영수 증 보관 여부와 상관 없이 깨끗한나라 소비 자상담실과 릴리안 웹사이트에서 환불을 신 청, 접수하면 관련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앞서 깨끗한나라는 릴리안 생리대의 유해성 검증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에 안전성 검증을 의뢰하고, 필요한 조치 및 조사를 진행해줄 것을 정식 요청하기도 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부작용과 제품 사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밝혀지기 바라는 마음에 서 조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소비자 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감안해 환불을 실 시한다"며 "원활한 환불 조치에 필요한 내부 시스템 정비 등으로 28일부터 진행하게 됐으 며 후속 대응이 늦어진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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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는 검사 결과가 빨라도 오는 9월 에나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우선적으로 릴리안 생리대 사용에 따른 불편 증상을 느 끼는 소비자들을 위한 임시 조치도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깨끗한나라는 릴리안 브랜드 웹사 이트에서 전문의와 1대1 무료상담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난달 말 릴 리안 생리대의 전 성분을 홈페이지에 공개한 데 이어 안전성 자료를 추가 공개하고, 중금 속 및 환경 호르몬, 유해물질 28종에 대한 안 전성 검증 시험 의뢰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깨끗한나라의 검사 의뢰와 별 개로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 착 수했다. 깨끗한나라는 이에 대해서도 적극적 으로 수용하는 입장이며, 이번 조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 모든 요청에 최대한 협 력할 것을 약속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시중에 판 매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안전성 시험이 이뤄 져 여성들이 모든 생리대 제품을 안심하고 사 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 했다. 깨끗한나라는 1966년에 설립된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571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70 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11.1%, 121.2% 증가한 수치다.

www.thedentalclub.com.au 손영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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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헌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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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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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예약 Stafford 점 – T. 3856 1411 Shop93 Stafford City Shopping Centre 400 Stafford Rd. Stafford QLD 4053 Caboolture 점 – T. 5428 1244 Shop12 Central Lakes Shopping Village 1-21 Pettigrew St. Caboolture QLD 4510 진료시간 ;당일진료ͬ야간진료Ϳ 월Ͳ목 ϵĂŵͲϵƉŵ͕ 금 ϵĂŵͲϱƉŵ͕ 토 ϴĂŵͲϭϮƉ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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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스타' 한채영·진지희, 19살 뛰어넘은 新 코믹 모녀

채영과 진지희가 유쾌한 코믹 호흡으로 추석 연휴를 앞둔 극장가를 사로잡기 위 해 나선다. 2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 제작보고회 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한채영, 진지희, 안지환, 임형준, 솔비가 참석했다.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 분)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 믹 모녀 스캔들. 한채영과 진지희가 실제 19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모녀 조화 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채영은 "(진)지희를 어릴 때부 터 봐왔지 않나. 어린 아이를 생 각했는데 (실제로 만났을 때) 정 말 성숙하고 의젓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웃었다. 또 "그러면서 도 나이답게 또 발랄하게 얘기할 때는 한없이 해맑은 모습을 갖고 있더라. 영화 촬영하면서 진지희 씨의 매력에 빠졌다"고 칭찬했다. 진지희는 극 중에서는 엄마였지 만, 실제로는 한채영을 '언니'라고 부르며 살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진지희는 "엄마 역할로 나오는 한 채영 언니와 영화 안에서는 티격 태격 모녀지간이었는데, 사적으로 볼 때는 한없이 따뜻했던 언니여서 촬영할 때 정말 재 미있었다"고 만족했다. '선생 김봉두', '신라의 달밤', '못 말리는 결혼' 등의 작품을 통해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보여 온 김성욱 감독은 "영화를 촬영한지가 꽤 됐다. 기다리는 마음이었는데 개봉하게 돼 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대를 전했다.

또 '이웃집 스타'에는 한채영과 진지희 외에도 성우 안지환, 솔비, 임형준, 임슬옹 등 다양 한 인물들이 출연해 웃음을 책임진다. 혜미의 소속사 실장 우영덕 역을 맡은 안지환은 "같이 즐겁게 지냈던 분위기였다. 힘들었 던 기억은 전혀 없었다"면서 "원래 연극과 뮤지컬 쪽을 하다 보니 카메라만 앞에 있지 딱 히 어색한 건 없었다. 그런데 한채영 씨와 눈을 맞추지 못하겠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 음을 안겼다. 또 특종에 죽는 하이에나 기자 김순덕 역을 맡은 임형준은 "허술한 기자 역 할이다. 극 중에서는 솔비 씨에게 많이 맞는다"고 웃으며 "솔비 씨 와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춰봤 는데 정말 잘 맞았고, 좀 더 길게 나왔으면 더 좋은 걸 만들어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웃집 스타'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한 솔비는 백수 캐릭 터 미향 역을 맡았다. 솔비는 "영 화를 한 것은 정말 처음인데, 감 독님께서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애드리브를 허락해주셔서 즐겁 게 촬영했다. 제가 영화의 히든 카드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 붙였다. 김성욱 감독은 한채영과 진지희, 두 배우를 코미디 장르에 전면에 내세운 이유도 함께 전했다. 김성욱 감독은 "여자 주연 두 명의 조화라는 것이 사실 많지는 않지만 차별성이 있다고 생 각한다. 관객들에게 선택의 여지를 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고, 두 캐릭터를 보시면 알 수 있 듯이 아픔도 있는 모녀다. 그런 캐릭터 속에서 코미디를 만든다는 것이 제게는 약간의 도 전이었지만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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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대' 토니안·손호영 ★10인, '피 땀 눈물' 맺힌 쇼트트랙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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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스타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효 자종목인 쇼트트랙을 위해서 뭉쳤 다. 3주간의 짧은 시간동안 쇼트트랙 실력 성장을 위해서 훈련과 부상을 거듭하면서 고생했다. 29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채널A '우리도 국가대표다'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를 맡은 이수근, 토니안, 손호영, 샘 오취리, 타가다 겐타, 틴탑 리키, 베리굿 조현, 유키스 일라이, 이호연, 헤일 로 오운, 크리사 츄 등이 참석했다. '우국대'는 스타들이 동계스포츠 최고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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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의 훈련을 거쳐서 같 은날 강릉 하키센터에서 500미터 개인전과 단체 전 등 대결을 펼친다. '우국대' 멤버들은 주 3회 단체 훈련과 함께 개인훈련을 병행했다. 특 히 샘 오취리는 큰 키로 인해서 고생했다. 오취리는 "쇼트트랙이 자세를 낮게 유지할 수록 유리하다. 제가 키가 너무 커서 자세 를 낮추는 것자체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우국대'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프로젝 트로 방영된다. 이수근은 "평창동계올림픽 을 위한 큰 의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기간 이 너무 짧아서 아쉽다"고 평창동계올림픽 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우국대'는 웃음 보다는 감동에 집중한 예 능프로그램이다. 이수근은 "재미가 3이라 면 감동이 7이다"라며 "훈련할 때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진지하게 임했다"고 말했다. 쇼트트랙을 위해서 고생한 만큼 부상에도 시달렸다. 손호영은 "쇼트트랙을 할 때 왜

헬멧을 쓰는줄 알았다"며 "정말 많이 넘어 졌다"고 말했다. 또한 토니안은 "씻을 때 온 몸에 멍이 들었다. 다들 부상을 안고 있다" 고 밝혔다. 끝으로 이수근과 10인으 스타들은 평창동 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 했다. 이수근은 "선수들이 쉬는 시간에 편 하게 프로그램을 봤으면 좋겠다. 항상 열심 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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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주민 300명 인육 먹어 … 21세기 카니발리즘

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작은 마을에서 사람을 살해하 고 인육을 먹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마을 주민 중 300여 명도 무덤을 파내 인육을 먹은 것으로 드러 나 더 큰 충격을 주고있다. 최근 남아공 뉴스24 등 현지매체는 동남부에 위치한 마을 에스트코트에서 카니발리즘(cannibalism·식육주의)이 벌 어졌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사건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지난 18일(이하 현지 시간) 마을의 한 남자가 현지 경찰서로 자수를 하면서다. 남 자는 "인육을 먹는 것이 지쳤다. 자수하겠다"면서 함께 가 져온 사람의 손과 다리 일부를 경찰에 내밀었다. 수사에 착 수한 경찰은 용의자 4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의 집에서 부패 한 시신의 일부를 찾아냈다. 경찰이 공개한 사건의 전말은 영화로도 표현하기 힘들 만큼

끔찍하다. 먼저 이들 용의자 중 3명은 한 여성을 살 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먹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던 지난 21일에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열린 에스트코트 마을 회의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971명 중 3분의 1의 주민들이 용의자 네 명 의 권고로 인육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 중 2명은 이 지역의 주 술사로, 주민들은 인육을 먹으면 가족의 번영과 건 강을 유지한다는 거짓말에 속아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언론은 "신체의 일부가 건강에 좋다는 미신이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뿌리깊게 내려오고 있다"면서 "주술사들이 마 을 주민들을 유혹해 무덤도 파헤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

용의자들은 모두 30대의 젊은 남자로 살인 및 살인 공모 등 의 혐의로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양식 대서양 연어 수십만 마리, 바다에 풀려…

국 산 후안 제도에 있는 연어 양식장에서 수십만 마 리의 대서양 연어가 태평양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사고가 터진 것은 지난 토요일. 탈출한 연어 수는 약 30만 5천여 마리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는 양식장 그물 에 손상이 생겨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양식장, Cooke Aquaculture는 “일식의 영향으로 조 수간만의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양식장 그물이 느슨해졌 고, 이 때문에 연어가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 니다. 그러나 미국해양대기관리처(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측은 성명서를 통해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조류도 빨랐던 건 사실이지만 5–7월의 조수 조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일식 자체는 이것과 아 무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란시킬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캐나다 해양수 산부(Fisheries and Oceans Canada)에서는 “대서양 연 어를 ‘생태계 교란종’으로 보고 있지 않는다. 다만 수십 만 마리가 바다로 나와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 다. 또 BC 해역에서 대서양 연어를 잡은 사람은 반드시 1-800-811-6010(Atlantic Salmon Watch Program) 에 제보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대서양 연어 수십만 마리가 태평양에 풀린 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른다고들 하지만, 결코 좋은 결과 는 아닐 것”이라며 “이번 사고가 태평양(BC 쪽)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대서양 연어는 태평양에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어류가 아 니기 때문에 이렇게 대규모로 풀리게 되면 생태계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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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태양을 덮었다' 99년만의 개기일식 美대륙 열광 오리건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1시간33분간 세기의 장관 연출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일식이 가장 먼저 도달한 오 리건 주 해안인 뉴포트에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순간을 포착한 관측자들은 "검은 원을 만들고 이어 그 주변 으로 다이아몬드 링처럼 빛 국(NASA)은 생중계로 시시각각 '세기의 일 식' 순간을 전하느라 바빴다.

역사상 가장 많이 관측된 '우주 쇼'

국 대륙 전역이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태양계의 슈퍼볼'로 불린 99년 만의 개기일식(皆旣 日蝕·total solar eclipse)이 21일 오전 10시 15분(미 태 평양시간·한국시간 22일 새벽 2시 15분) 미 서부 태평양 연안 오리건 주(州)부터 시작됐다. 상주인구 6천200명의 시골 마을 마드리스에는 10만여 명 의 인파가 몰려 천체의 신비가 만들어낸 우주 쇼를 지켜 봤다. CNN, ABC, NBC, CBS 등 미국 주요 방송과 미 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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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1918년 이후 99년 만에 대륙 의 해안에서 해안으로 이어진 개기일식이 96∼113㎞의 넓이로 미 대륙을 관통했다" 며 "이번 개기일식은 역사상 가장 많이 관측 된, 그리고 가장 많이 촬영된 천체 현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개기일식 현장에 나온 오리건 과학산업박물 관의 짐 토트 관장은 "쇼가 막 시작됐다. 오늘은 위대한 날" 이라고 말했다. 와이오밍 주에서 개기일식을 관측한 천문학자 마이크 오리 어리는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앞으로도 보지 못할 광경을 목격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일식은 태평양 시간으로 오전 10시 15분이 막 지나자 오리건 주 마드리스 등 주요 관측지역에서 달이 태양을 완 전히 가리면서 시작됐다. 주변에 어둠이 깔리면서 관측지역에 몰린 인파에서 잇달아

이 새어 나왔다"고 전했다. 주변이 온통 어두워지기 시작하자 뉴포트 해변에는 섬뜩 한 침묵이 잠시 이어진 다음 관측자들의 함성이 일제히 터 져나왔다. NASA의 알렉스 영은 "인간의 달 착륙과 비견될 만한 장 면이었다"고 말했다.

2045년까지는 마지막 기회 … 일리노이서 2분 44초 '최장 관측' 이번 개기일식은 오리건, 아이다호, 와이오밍, 네브래스카, 캔자스, 미주리, 일리노이, 켄터키, 테네시, 조지아, 노스캐 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14개 주를 관통하며 4천 200㎞에 걸쳐 1시간 33분 동안 이어졌다. 개기일식의 통과 속도는 시속 2천100마일(시속 3천380 ㎞)로 측정됐다. 오리건 주 링컨시티부터 와이오밍 주 캐스퍼, 일리노이 주 카본데일, 테네시 주 내슈빌을 지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에는 동부시간으로 오후 2시 48분 개기일식이 관 측됐다. 찰스턴의 관측자들은 미 대륙에서 개기일식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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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사우스일리노이 주의 쇼니 국유림이 가장 오랜 시 간인 2분 44초 동안 개기일식이 관측됐다. 켄터키에서는 태양의 외곽대기인 코로나가 선명하 게 포착됐다. 뜨거운 가스를 내뿜는 코로나는 평소 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개기일식을 통해 그 화 려한 모습을 드러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켄터키 주 일부 동물원에서는 개기일식이 임박한 순간 조류와 곤충류가 쉴 새 없이 지저귀고 울음소 리를 내는 등 이상행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미 대륙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은 2045년 예정돼 있 지만, 이번처럼 북서부에서 남동부로 대륙을 대각 선으로 완전히 관통할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 졌다. 개기일식이란 우주 공간의 궤도 선상에서 태양달-지구 순으로 늘어서면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천체 현상을 말한다. 달이 지구를 공전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매달 일식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지구가 태양을 도는 궤도인 황도와 달이 지 구를 공전하는 궤도인 백도의 각도가 어긋나 있기 때문에 부분일식은 자주 일어나지만, 개기일식은 통상 2년마다 한 번씩 찾아온다. 개기일식은 대부분 대양에서 관측되며 대륙에서 볼 기회는 흔치 않다. 특히 북미처럼 큰 대륙 전역 을 관통하며 개기일식이 펼쳐지는 것은 수십 년에 한 번씩 일어난다. 미 전역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이 관측된 것은 1918 년 6월 8일 워싱턴 주에서 플로리다 주까지 나타난 개기일식 이후 무려 99년 만의 일이다. 가장 최근에는 1979년에 부분적으로 미국 태평 양 연안 북서부에서 개기일식이 관측된 적이 있다.

14개 주서 1천200만 명이 직접 관찰한 듯 이날 개기일식이 진행되는 동안 미 서부 지역은 대 부분 쾌청했다. 중서부 일부와 남동부 찰스턴 등 에 구름이 끼였으나 일식을 관측하는 데 큰 문제 는 없었다. 미 언론은 개기일식이 관통한 14개 주를 중심으 로 1천200만 명이 진귀한 현상을 직접 관측한 것 으로 파악했다. 관측 명소로 분류된 지역의 공항에는 경비행기 수 백 대가 뜨고 내렸으나 이날 오전까지 특별한 사고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주말 오리건 주 마드리스 인근 공항에서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 생한 바 있다. 오리건 주와 와이오밍, 켄터키 주 등에서는 고속도 로 순찰대가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 집중 배치돼 사고에 대비했다. 일부 도로 구간에 혼잡이 있었으 나 대형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중서부 일부 주는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고, 직장 근무시간대를 바꾼 곳도 있었다. 식당들도 개기일 식이 진행되는 시간대에 한해 영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항공우주, 천문 등 과학계도 이번 개기일식의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작업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했다. NASA를 비롯해 미국 내 주요 연구기관들이 첨단 장비를 총동원해 일식 순간을 포착했다. 앞서 1868년 개기일식 때 피에르 얀센이 헬륨가 스를 발견하고, 1918년 일식 당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이해하는 데 유력한 증거가 발견 되는 등 과거 개기일식 때도 중요한 연구 성과가 있었다.

스위스, 유럽최초 애벌레 햄버거 판매 시작

난 24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스위스에서 유럽 최초로 곤충을 먹거리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8월 중순이후 슈퍼마켓에서 애벌레 밀웜으로 만든 햄버거와 완자를 구입할수 있다. 독일을 포함한 대부분의 유 럽국가들이 곤충류를 식료품으로 허가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스위스가 선 두자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유엔 소속의 식량 농업기구 FAO는 2003년 이래 곤충을 식료품으로써 적 합한지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는 가운데, 곤충사육이 전통적인 육류사육 보다 더 환경적이라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 지금 현재 소비되고 있는 육류소 비가 곤충 소비로 인해 절반으로 감소된다면, 가축사육을 위한 공간이 전세 계적으로 약 1/3이 감소될수 있다는 추측이다. 이는 영국 크기의 70배나 더 넓은 공간이다. 또한, 가축사육 감소는 물과 사료, 그리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까지 따를뿐만 아니라, 곤충류 식품은 질높은 단백질과 비타빈, 그리고 미네랄이 풍부해, 세계의 빈곤을 환경적으로 해결할수 있다는 것이 FAO의 입장이다. 인로 인해, 곤충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지만, 스위스를 제외한 많은 국가들에서 곤충을 식료품으로 인정하는 법 적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스위스는 2008년 녹색당 정치가 유르겐 포겔 (Jrgen Vogel)의 적극적인 로비를 시작으로 올해 5월부터 세가지의 곤충류가 먹거리로 인정되기 시 작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스위스 사람들의 약 9%가 곤충을 식품으로 먹을 준 비가 되어있다고 답했으며, 1/3의 답변자들이 거부반응을 보였다. 이에 전 문가들은 변화에 있어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면서, 앞으로 곤충류 식품시 장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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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집행 4시간 전 집행 정지 명령으로 목숨 건진 美 사형수 미주리 주지사, 변호인의 'DNA 불일치' 주장 수용

국 감옥에서 살인죄로 복역 중이던 사형수가 사형 집행을 불과 4시간 앞두 고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미국 미주리주의 에릭 그레이 튼스 주지사는 22일 오후 2시 (현지시간) 여기자 살인죄로 오후 6시에 사형이 집행될 예 정이었던 마르셀러스 윌리엄 스에 대한 형 집행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그레이튼스 주지사의 이 명령 은 윌리엄스의 변호사가 "범 행에 사용된 흉기에서 채취된

DNA 분석 결과 윌리엄스의 지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지 문이 발견됐다"고 주장한 뒤 나온 것이다. 윌리엄스는 지난 1998년 세 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에서 기자로 일했던 리샤 게 일의 집에 들어가 랩톱 등 물 건을 훔치고 주방에 있던 흉 기로 게일을 43차례나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줄곧 무죄를 주장해왔다. 그레이튼스 주지사는 "사형 은 최종적이고 영구적인 처

벌"이라면서 "사형을 집행하 려면 미주리주 주민들이 유죄 판결에 대해 확신이 있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레이튼스 주지사는 윌리엄 스 사건의 재조사를 위해 전 직 판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조 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의 성명이 나오자 윌리 엄스의 사형 집행 중지를 요 구하며 시위를 벌이던 인권단 체 회원들은 "적절한 결정"이 라고 환호했다. 하지만 그를 기소한 세인트루

이스 검찰은 "윌리엄스의 살 인혐의를 입증할 증거는 충분 하다"면서 "그가 무죄일 가능 성은 0%"라고 말했다. 검찰은 윌리엄스의 여자친구 와 그와 함께 수감생활을 한 헨리 콜이라는 사람으로부터 그가 여기자를 살해했다는 자 백을 들었고, 그의 차 안에서 피살자의 랩톱을 봤다는 증언 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윌리엄스의 변호인은 두 사람은 1만 달러의 보상금 을 노리고 허위자백을 한 공 범이라고 주장했다.

"난징대학살 기념일 막아라"..日의원들 캐나다 지자체에 의견서

국에서의 위안부 소녀상 설립을 방해했던 일본이 캐나다 지자체의 난징(南京)대학살 기념일 제정 움 직임에 대해서도 반대 공작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21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朗) 전 중의원 부의장 등 자민당 의원들은 '난징대학살 기념일' 제 정을 추진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州) 의회에 "관계국 간 에 바람직하지 않은 논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기념 일 제정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지난 6월 보냈다. 온타리오주 의회는 화교 출신의 쑤 웡(黃素梅) 의원의 제 안으로 매년 12월13일을 온타리오주의 난징대학살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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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삼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온타리오주는 캐나다 내 화교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2011 년 기준 260만명)으로, 쑤 의원의 제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온타리오주는 중국 밖에서 처음으로 난징대학살 기념일을 제정한 지역이 된다. 난징 대학살은 1937년 일본이 중국 난징을 점령했을 때 벌 어진 학살 사건이다. 중국은 40일간 30여만여명의 중국인 이 살해됐다며 비판하고 있지만, 일본은 학살 사실은 인정 하나 피해자 수는 확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역사 왜곡을 위해 해외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자국의 의견 을 밝히는 일본의 이런 움직임은 미국의 위안부 소녀상 설

치와 관련해서도 있었다. 일본계 극우단체는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위안부 소녀 상을 철거하라는 소송을 미국 연방대법원에 제기했고, 이 에 대해 일본 정부는 이례적으로 "글렌데일 소녀상을 철거 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보내기도 했다. 이 소송은 지난 3월 원고 패소로 끝이 났다. 난징대학살 관련 의견서 전달을 주도한 에코 전 부의장은 "중국계 시민이 중심이 된 기념일 제정 움직임에 대해 캐 나다 현지의 일본인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위안부 소녀 상, 징용공상의 설치 움직임과 연동한 반일활동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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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도 反이민 극우집회.."국경 통제 하라!" 최근 급증한 난민에 불만, 7월 난민수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국을 뒤흔든 반(反)이민·극우단체 시위가 이웃 캐나다에까지 확산됐 다.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에서 20일(현지 시간) 극우주의자들의 대규모 집회와 이들 을 반대하는 맞불 시위가 열렸다. 대형 충 돌은 없었지만 수년간 인종 갈등이 대두되 지 않았던 캐나다의 평화로운 일상이 흔들 렸다. CBC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날 퀘벡시에 서 백인우월주의를 주장하는 극우 단체 라 뭐트(La Meute)의 집회가 수시간 진행됐 다. 200여명의 라 뭐트 회원들은 퀘벡 주의회 앞까지 행진을 지속했다. 일부는 행진 중 ' 삶의 질과 나라의 안전을 지키길 바라는 것 은 인종주의나 제노포비아가 아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들었고 또 다른 사람들은 '표현 의 자유'를 외쳤다. 라 뭐트는 그간 온라인에서 저스틴 트뤼도 행정부의 관대한 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목 소리를 내왔다. 이들은 최근들어 미국에서 건너오는 아이티 출신 난민 등에 강한 불만 을 품고 정부에 국경 통제를 강화할 것을 요 구하고 있다. 라 뭐트의 이날 시위는 맞불 시위로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300여명의 맞불 시위대 는 라뭐트에 수류탄·의자 등을 집어 던지 고 경찰과 몸싸움을 벌여 불법 시위로 규 정됐다. 캐나다 CTV뉴스는 맞불 시위대를 '극좌'라 고 표현했다. 경찰이 맞불 시위대를 저지하 면서 라 뭐트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행진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퀘벡주의 반이민 정서는 최근 미국 을 통해 들어오는 난민이 늘어나면서 확산 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 난 5월 아이티 난민들의 임시보호대상자 (TPS) 신분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시사하면 서 미국 국경을 넘어 캐나다로 넘어온 난민 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졌다. 보수 매체 내셔널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1 일부터 미국 국경을 통해 들어온 난민은 약 68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920명과 비 교해 2배 이상 늘었다. 이날 대체적으로 평화롭게 진행된 라 뭐트 시위는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등을 중심으로 진행 된 극우주의와 맞불 시위의 영향을 받은 것

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보스턴에서 열린 인종차별 반대 집회에는 1만 5000여명이 모여 반나치, 반 파시즘을 외치며 인종차별을 규탄했다. 큰 충돌은 없었지만 20여명이 체포됐다. 같은 날 캐나다 벤쿠버에서도 인종주의에 반대 하는 집회에 4000여명이 참여했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라 뭐트의 집회 를 '인종주의적 작은 집단'이라고 규정해 규 탄했다. 트뤼도 총리는 "우리는 캐나다인과 퀘벡인이 그 작은 집단으로 대표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열려 있고 서로 존중하며 자애로운 사람들"이라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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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이슬란드가 세계 최초로 택배용 드 론을 상용화했다. 블룸버그 통신과 CNBC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전자상거래업체 아하 (Aha) 는 수도 레이캬비크를 첫 시발점으 로, 이스라엘 업체 플라이트렉스가 개발한

아이슬란드, 택배용 드론 상용화

택배용 드론을 이용해 음식 및 상품 배송 서비스를 시 작했다. 하지만 드론이 주문자의 현 지 주소까지 직접 상품을 배달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이 폭 2.5㎞의 만을 중심으로 양쪽으 로 나뉘어있는 레이캬비크의 지리학적 특 성상, 택배용 드론은 두 도시 사이에 놓인 바다를 가로질러 만 양쪽에 마련된 착륙 장 소에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실어나르게

된다. 드론이 배달 물품을 두고 가면 이때서 야 택배 회사 직원이 상품을 수령, 주문자의 주소까지 배달하게 되는 것이다. 아하 CEO 야리브 바시 회장은 “아이슬란 드가 드론 배송을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 며, “주문이 들어오는 바로 즉시 드론이 투 입된다” 고 전했다. 또한 바시 회장은 올해 말까지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드론이 주 문자들의 주소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방식 을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하 측을 드론을 이용한 택배 배송으로 기

존 비용의 6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하는 레이캬비크에서만 8천여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아하의 평균 드론 배달량은 하루 10차 례 정도에 그치지만, 업체는 이 횟수를 다음 주까지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하의 결정에 일각에서는 생업전 선에서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에 대해 둔감한 결정이었다는 목소리와 더불어, 드 론 운행의 위험성, 그리고 사생활 침해 우려 까지 제기되고 있다.

내달 러시아-벨라루스 대규모 군사훈련에 전유럽 긴장

시아가 동맹국 벨라루스와 함께 내달 유럽 접경지 역에서 “자파드 2017”로 명명된 대규모 군사훈련 을 할 예정인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 (North Atlantic Treaty Organisation, 이하 나토) 가입국들과 와 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영국 공영 방송 BBC, 일간 가디언, 그리고 로이터 통신 등 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나토 가입국들 중 러시아와 가장 인 접한 폴란드 및 발트 해 연안국들은 이에 대해 노골적인 군 사적 위협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지만, 러시아는 오 히려 나토의 동유럽 확장을 비난하며 그에 대한 대응이라 고 맞받아쳤다. 나토는 올해 초,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폴란드를 비롯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 트 해 3국에 4개 대대 4천 명 이상의 병력을 순환 배치한 바 있다. 나토와 러시아 양측은 지난달 브뤼셀 대사급 회의에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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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훈련에 관한 정보를 모두 투명하게 공개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기로 합의했지만, 나토가 지난 24 일, 러시아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회원국 간에 체 결한 '비엔나 문서(Vienna Document)'에서 규정한 군 사훈련 관련 투명성을 완전하게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에 나서 갈등이 심화 된 상태이다. 나토의 한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와 벨라루 스 모두 “자파드 2017 훈련” 과 관련, 비엔나 문서의 투 명성 조치를 따르지 않는 것이 유감이다" 라고 전했다. 비엔나 문서는 사전에 병력이 1만 3천명이 넘는 군사적 훈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대측의 감시단 파견을 허 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혹시나 모를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다. 하지만 벨라루스는 “자파드 2017” 훈련에는 규정에 3백 명이 못미치는 1만2천700명이 참가하기 때문에 사전 통보 나 감시단 허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반박해, 나토 회원국인 리투아니아 등 벨라루스 인접 국가들은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동맹국 이 실제로는 10만명에 달할 것이라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 측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긴장감 고조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입장을 표 명해 논란에 더욱 불을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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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인스타에서 '명품 자랑' 美재무장관 부인, 욕먹고 사과

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부인 루이즈 린턴(36)이 관용 비행기에서 명품 패션을 자랑하는 듯 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뭇 매를 맞고 사과했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 면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 배우이기도 한 린턴은 지난 21일 밤 인스타그램 에 남편과 함께 미국 정부 관용 비행 기에서 내리는 사진을 올렸다. 부부는 므누신 장관의 켄터키 주 루 이빌 상공회의소 연설과 포트 녹스 금괴 보관소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린턴은 사진을 올리며 "켄 터키로의 훌륭한 당일 여행! 좋은 사 람들과 아름다운 전원"이라는 감상을 덧붙였다. 이어 그가 사진에서 자신

이 착용한 명품 브랜드명을 해시태그 (#)를 달아 "#롤랑뮤레 바지, #톰포 드 선글라스, #에르메스스카프, #발 렌티노락스터드힐"이라고 일일이 나 열한 게 논란이 됐다. 'jennimiller29'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이 사진에 " 우리가 당신의 짧은 휴가를 위해 돈 을 내 기쁘다. #개탄(deplorable)"이 라며 관용기를 타고 '명품 쇼'를 한 린 턴을 비꼬는 댓글을 남겼다. 발끈한 린턴이 이 댓글을 반박하는 댓글을 달아 논란을 부채질했다. 린턴은 'jennimiller29'에게 쓴 댓글 에서 "이게 개인 여행이라고 생각하 나? 미국 정부가 우리 허니문이나 개 인 여행에 돈을 준다고 생각하나? 당

신은 나와 내 남편보다 경제에 더 많 이 기여했나?"라고 말했다. 파문이 커지자 린턴은 문제가 된 사 진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 공개로 돌렸다. 결국 그는 22일 홍보 담당자를 통해 낸 성명에서 "어제 내 소셜미디어 게시물과 대응에 대해 사 과한다. 이는 부적절하고 매우 무신 경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임원 출신인 므 누신 장관은 자산 추정치가 최대 5억 달러(약 5천654억 원)에 달해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부유한 장관 중 한 명이다. 18살 차이인 므누신 장관과 린턴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므 누신 장관은 세 번째, 린턴은 두 번째 결혼이다.

뭄바이에서 발견된 파란색 개들, 산업염료 오염 탓

도 뭄바이에서 파란색 개들이 발견 된 원인은 한 공장에서 산업 쓰레기 를 강에 무단으로 투기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마 하라슈트라 주 오염 통제 위원회(MPCB) 는 뭄바이의 카사디 강에 산업 염료를 무단 으로 내다 버린 한 제조업체를 폐쇄시켰다. 지역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뭄바이에서 털 이 파란 개들이 돌아다닌다는 주민들 신고

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온라인상에 공개 된 사진을 보면 말그대로 파란 색 개들이 거 리를 활보하고 있다. 뭄바이 동물보호소의 아라티 차우한 국장 은 "원래 흰 색인 개의 털이 어떻게 완벽하 게 파란색으로 변한 건지 충격적"이라며 산 업 단지에서 흘러나온 오염 물질을 원인으 로 지적했다. 카사디 강 주변엔 공장 수백 개가 위치한다. 화학, 의학, 엔지니어링, 식료품 가공 등 다

양한 업종의 제조 공장들이 이 강을 따라 들어서 있다. MPCB 조사 결과 한 공장이 투기한 염료로 강물이 오염된 사실이 드러났다. 개들은 이 강에 들어가 수영을 하다가 털 이 파란색으로 염색된 것으로 보인다. 한 동물보호단체가 파란색 개 한 마리를 포 획해 털에서 염색 물질을 제거했다. 이 단체

는 털이 염색되긴 했지만 개의 건강에는 아 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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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세균덩어리와 동거중인가요?

리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들어주지만 손길이 자주 가는 만큼 세균에 오염 되기도 쉬운 물품들이 있다. 우리와 떼놓을 수 없지만 의외로 세균이 득실거리는 대표 적인 생활필수품 5가지를 알아봤다.

반드시 손을 닦아야한다”며 “물티슈나 위생 화장지로 자주 닦고 과산화수소를 면봉에 살짝 묻혀 구석구석 소독하는 것도 좋은 방 법”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컴퓨터에는 먼지, 손때와 함께 셀 수 없이 많은 세균이 존재한다. 이탈리아 시에나의 대 연구팀의 조사결과 자판키 하나에서 최 고 430단위의 세균이 검출됐다. 이는 변기 의 50배로 일반적인 세균허용치의 150배 에 달한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위생용액으 로 소독하면 세균의 95%를 제거할 수 있 다. 키보드에 커버를 씌우고 마우스는 사 용전후 항균티슈로 닦아야한다. 특히 컴퓨 터 앞에서 음식을 먹는 것은 절대 삼간다.

스마트폰은 24시간 쉴 틈 없이 만지면서도 별도로 관리하지 않아 위생상태가 나쁠 수 밖에 없다. 또 장시간 사용하면 온도가 올라 가 세균증식에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진다. 실제로 미국 애리조나대학 연구결과 스마 트폰에는 설사와 대장출혈을 부르는 대장 균, 패혈증을 일으키는 연쇄상구균, 식중독 의 원인인 황색포도구균 등이 서식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변기보다 10배나 많 은 수치로 질병의 주요원인이 되기도 한다.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최정현 교수는 “스 마트폰을 깨끗하게 사용하려면 먼저 화장 실에 들고 가는 습관부터 버리고 나올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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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이어폰 우리가 무심코 귀에 꽂는 이어폰은 오래 끼 면 귓속온도를 높여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 경으로 만들어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

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실생 활에서 사용하는 이어폰의 약 90%에서 포 도상구균을 포함한 유해균이 발견됐다.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특 히 샤워 후 제대로 귀를 말리지 않고 이어 폰을 착용하면 귓속세균이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며 “귓속세균은 상처가 생기면 고 름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외이도염까 지 일으킬 수 있어 청결하게 관리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폰으로 인한 세균감염을 막으려면 소 독용 알코올로 이어폰선까지 꼼꼼하게 닦 고 다른 사람과의 공유는 피해야한다.

베개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베개 역시 세 균의 온상이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개에서는 변 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 베개의 세균을 줄이려면 자주 햇빛에 말리고 베이 킹소다를 뿌린 뒤 털어주면 박멸효과가 있

다. 또 베갯잇으로 완전히 감싸 사용하고 3 개월에 1번씩 세탁한다. 에탄올과 계피를 8:2 비율로 섞으면 효과가 뛰어난 진드기 퇴치제가 되니 활용해보자.

칫솔 보통 화장실에 칫솔을 보관하지만 습도가 높고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세균번식이 쉽 다. 칫솔은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 는 곳에 두고 2개 이상 보관할 경우 서로 닿지 않게 한다. 불가피하게 화장실에 둬 야한다면 변기와 되도록 멀리 떨어뜨려놓 는 것이 좋다.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최재기 교수는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올바른 손씻기 가 가장 효과적인 세균예방법이라고 강조 했다”며 “세균은 눈, 호흡기, 소화기에 노 출되면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평소 개 인위생상태에 보다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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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젊은 나이에 흰머리… 신경 쓰이는 '새치' 줄이는 법

별히 주의해야 한다. 새치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 해 알아본다.

새치는 머리카락이 나는 모낭의 색소세포가 노화해 서 생긴다. 나이가 들며 생기는 전반적인 신체 노화가 아 니라 세포의 일부만이 노화하는 게 원인이다. 모낭 세포가 늙는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로 인해 모낭 세포에 영양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면 세포 의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져 흰 머리가 자라는 것이다.

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흰머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젊은 나이에 생기는 흰머리를 '새치'라 하는데, 유 독 눈에 띄고 신경 쓰여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그러나 새 치가 신경 쓰인다고 무작정 뽑으면, 두피에 심한 자극이 될 수 있다. 이는 드물지만,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어 각

새치가 났다고 해서 이를 무조건 뽑으면 두피 건강 을 해칠 수 있다. 두피가 자극을 받아 견인성 탈모가 생길 위험이 있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를 뽑거나 세게 묶 는 등 두피가 자극을 받을 때 생기는데, 새치를 자꾸 뽑으면 모근이 약해지다 그 자리에 머리카락이 나지 않게 된다. 따 라서 새치를 뽑지 말고 자르거나 염색을 하는 게 안전하다. 두피에 혈액순환이 잘 되면 새치가 줄어들 수 있다. 둥근

빗이나 손가락 등으로 두피를 자주 마사지하는 게 좋다. 음주와 흡연도 하지 않는 게 좋다. 술과 담배는 두피의 모세 혈관을 수축시켜 모공으로 영양분이 이동하는 것을 방해하 기 때문이다. 철분·아연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B12를 충 분히 먹는 것도 좋다. 녹색 채소와 육류에 풍부히 들어있다. 또 김·미역 등의 해조류도 새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런 식품은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형성을 촉진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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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지혜로운 돈 관리 (2) 지

난 주 이어서 크리스챤들의 지혜로 운 돈관리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 다. 크리스챤이든 아니든 물건을 살 때는 가급적 저렴하게 사고자 합니다. 그래서 깍 고 또 깍습니다. 제가 호주 처음 왔을 때 어 떤 집사님은 KFC에서도 깍는 것을 보고 저도 뭘 살 때나 웬만하면 깍습니다. 제 값 을 다 주고 사면 뭔가 손해보는 것 같은 마 음이 듭니다.

크리스챤들은 돈을 사용할 때에도 동일 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것은 먹든지 마 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 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란 하나님의 선하신 성품과 위대하신 능력 을 의미합니다. 내가 물건을 살 때에도 하나 님의 성품을 드러내어야 합니다. 지나치게 깍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여기에 하나님의 성 품이 드러나는가 하는 것입니다. 크리스챤 들은 비크리스챤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 이신가를 보여주는 사람이 됩니다. 지나치게 깍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 뭐 이래?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 게 됩니다. 저도 전자제품 같은 물건을 살 때면 항상 종업원들에게 얼마까지 깍아줄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그러면 자신이 깍아 줄 수 있는 최선의 가격을 제시합니다. 저 는 더 이상 묻지 않고 그 가격에 물건을 구 입합니다. 지나치게 깍으면 마치 하나님께서 돈을 안 주시기 때문에 인색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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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인색하신 분이 아니고 후하 신 분입니다. 크리스챤들은 이런 하나님을 물건을 살 때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어 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 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지나치게 아끼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 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먹고 싶은 것도 참 고, 꼭 써야 할 것도 쓰지 못하는 것도 마 치 하나님께서 안주시기 때문처럼 보입니 다. 물론 낭비하거나 과소비하자고 하는 것 은 아닙니다. 며칠 전 제 막내아들이 공부하는데 몽당연 필을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어렸 을 땐 더 작은 연필도 버리기 아까워 볼펜껍 질에 끼워서 사용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제 가 묻습니다. 왜 그렇게 작은 연필로 공부하 는지, 다른 연필은 없는지, 아끼려고 그렇게 작은 연필을 사용한다면 아빠인 제가 어떻 게 생각할까요? 너, 참 절약정신이 좋구나 할까요? 아니면 아빠가 또 사줄 테니 너무 작은 연필을 불편하게 사용하지 말라’고 할 까요? 물론 저는 그 다음날 바로 새 연필들 을 사주었습니다. 크리스챤들은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필요를 공급해 주신다는 믿음으로 사는 사 람들입니다. 이 믿음으로 쓸 것 쓰면서, 아 낄 것은 아끼면서 살아갑니다.

크리스챤들은 소탐대실해서는 안됩니 다. 즉 작은 것을 탐내면서 큰 것을 잃어버 리는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기름값 몇 센트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를 아끼기 위해서 몇킬로를 가고 쇼핑 할 때도 할인되는 것만을 찾지만 정작 속도 위반으로 몇 백불을 한 순간에 잃 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삶을 사는 사람 들을 봅니다.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일 들은 여기 저기에서 일어납니다. 조금 더 넓게 보고 지혜롭게 사는 것이 필요 한 부분입니다. 성경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요구를 크 리스챤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의 날에 자원봉사를 하라고 제안했습니 다.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네가 남을 도 울 때 남도 너를 도울 수 있다고 설득하 였습니다. 물론 꼭 되돌려 받을 것을 전 제로 주는 것은 아니지만 크리스챤으로 서 남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은 중요한 태도입니다.

그것은 ‘주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후히 되어 받으리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참으로 버리는 것, 버리는 것 버리는 것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주어야 합 니다. 일하는 사람들에게 임금을 주어야 합니다. 물건을 살 때 물건의 값을 제대 로 치루어야 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어 야 합니다. 오늘은 저의 아들들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되는데 얼마 전 저의 큰 아들에게 한인

이상하다 동전 한 닢 움켜 잡으면 없어지고

오래 전 주일학교에서 부르던 찬양입니 다. 사랑은 참으로 버리는 것, 더 가지지 않는 것 쓰고 빌려주면 풍성해져 땅 위에 가득 차네 ~ 오! 사랑은 참으로 버리는 것 버리는 것 버리는 것 사랑은 참으로 버리는 것 더 가지지 않는 것 내일 걱정일랑 버리고 모든 염려 주님께 맡기세요. 사랑은 참으로 버리는 것 더 가지지 않는 것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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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JOY & CARTOON | 유머 & 만화

★부자가 되는 비결 어떤 사업가가 권력을 잡아 부자가 된 정치가를 찾아가서 물었다. "부자가 되는 비결이 뭔지 알고 싶어 서 이렇게 찾아 뵈었습니다." 그소리에 부자가된 정치가는 한 마디 로 딱 잘라서 말했다. "그건 아주 쉽습니다.오즘을 눌 때 한쪽 발을 들면 됩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그건 개들이 나 하는 짓이 아닙니까?" 그러자 부자가 된 정치가는 기다렸다 는 듯이 말했다. "바로 그거요 사람다운 짓만 해가지 고는 절대로 돈을 벌 수가 없다는 거 아닙니까!"

★모두 긍정 정치가 세 명이 무더운 복날 땀을 뻘 뻘 흘리며 소문난 보신탕 집을 찾아 갔다. 이마의 땀을 닦으며 주문을 하 려는 찰라,주인 아주머니가 다가와서 물었다. "모두 다 개요?" 정치가 세 명은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 며 대답했다. "네!"

★게의 속성 야심만만한 정치인들 세 사람이 해 변을 따라 걸으며 단결과 화합을 약 속하고 있었다. 그때 그들은 게를 잡

고 있는 어부를 우연히 만났다. 어부 는 게를 잡을 때마다 그것을 버드나 무 가지로 엮은 바구니 속에 집어넣 었다.그들 중 3선에 빛나는 원로 국 회의원이 바구니 안을 들여다 보면서 물었다. "여보시오,어부 양반! 바구니 뚜껑을 닫는 것이 좋겠소. 그렇지 않으면 게 들이 기어 나와 도망가 버리지 않겠 소!" 그러자 어부는 하던 일을 계속 하며 통명스럽게 대답했다. "뚜껑 따위는 필요 없어요! "아니,뚜껑이 필요 없다니, 그게 무슨 말이요?" "이 게들은 정치하는 놈들과 같아서, 그 중의 한 놈이 더 높이 기어오르려 고 하면 다른 놈들이 그놈을 끌어내 린단 말이요!"

★구조대 어느 날 수녀와 정치인이 강물에 빠 졌다. 119 구조대가 달려와서는 얼른 정치 인부터 구조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구경꾼 한 사람이 물었다. "어째서 정치인부터 구하는 거죠?" 그러자 119 구조대원은 귀찮다는 듯 이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도 모르시오?

정치인을 오래 놔두면 강물이 오염되 기 때문이오!"

★직업의 역사 누구의 직업이 제일 긴 역사를 가졌 는가를 놓고 세 사람 사이에는 논쟁 이 벌어졌다. 먼저 의사가 말했다. "성경에 보면 이브는 아담의 늑골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되어 있습니다.그 것을 보더라도 의사라는 직업이 제일 오래된 직업임에 틀림없습니다!" 듣고 있던 건설업자가 이의를 제기 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성경에 혼란 상 태의 천지를 엿새만에 바로 잡았다고 되어 있는데,그것은 바로 우리 건설업 자들이 한 일입니다!" 그러자 이번엔 정치가가 나섰다. "그건 그래요. 하지만 그 혼란을 누 가 만들었겠습니까?"

★구두 한짝 윗층에 사는 사람이 언제나 늦게 귀 가해서 구두를 집어 던지는 버릇 때 문에 아랫층 사는 남자는 잠을 잘수 가 없어 하루는 윗층에 올라가서 불 평을 했다. "당신이 구두를 벗어 바닥에 놓을 때 조용히 내려 놓으면 좋겠군요."

윗층의 남자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조심하겠다고 약속을 했 다. 그러나 그날밤 윗층의 남자는 약 속을 잊고 습관대로 구두를 벗어 바 닥에 집어던졌다. 한짝을 던지고 나 서야 아랫층 남자의 항의가 생각나 서 나머지 한짝은 조심스럽게 벗었 다. 다음날 새벽 아랫층 남자가 뛰어 올라왔다. "아니, 구두 한 짝은 신은채 잤소?" "한 짝을 언제 벗을지 몰라 밤새 잠 을 못잤오!"

★정신병자 환자 하나가 "나는 하느님 아들이다!" 라며 떠들고 다니자 옆에서 듣고 있 던 동료 환자 왈, "나는 너같은 아들 둔 적 없다."

★아전인수 사업가는 처음 출근한 비서 아가씨를 불러 편지를 받아쓰게 했다. 여행 중 인 부인에게 보낼 그 편지에 서명을 하려고 받아든 그는 마지막 대목이 빠졌음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아이 러브 유" 였다. "끝부분은 깜빡 잊었는가요?" "아뇨. 그건 저한테 하시는 말씀인 줄 알았는데요."

★결혼 반대 교제한지 2년이 넘도록 남자가 결혼 하자는 말을 하지 않아서 초조해진 여자가 결혼 이야기를 꺼냈더니 남자 는 못 들은 척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 며 외면했습니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여 자가 남자에게 따졌습니다. 여자: "도대체 결혼하자는 말만 나오 면 왜 피하는 거예요?" 남자: "집안에서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혼 말을 꺼내지도 못해." 여자: "누가 그렇게 반대를 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남자: "아니...." 여자: "부모님이 아니면 도대체 누구 가 반대를 해요?" 남자: ".............내........마누라 가........."

가로퀴즈

정답은 52페이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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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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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활용되지 않는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처리하기 위한 시설. 5. 개 인 사이의 분쟁을 국가의 재판권에 의하여 법률적으로 해결 조정을 받기 위 한 소송. 7. 0.5814285714285……(계속 반복) 되는 이런 수를 무엇이라 하는가? 9. 자산을 매각하였을 경우 그 대금 중 ○○된 금액. 11. 횡단보도교의 하나로 보행자의 도로횡단을 위한 다리 모양의 공작물. 12. 듀스의 히트곡! ○○를 벗어나~ 14. 지 리산에서 시작한 화개천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열리던 전통적인 재 래식 시장. 16. 거 북아 거북아로 시작하는 작자 미상의 고대가요. 구하가 또는 구지봉영신가 라고도 부른다. 18. 다국적 온라인 백과사전. 19. 존 레논, 폴 매카트리,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로 1960년대 결성되었던 록 밴 드의 이름은?

1. 소오리 나무, 산송, 소남, 소낭, 솔낭 참솔 이런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 나무는? 2.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공적 연금 제도. 3. 검사가 특정한 형사 사건에 대하여 법원에 심판을 요구하는 일. 4.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소프라노 성악가 6. 그들이 사는 세상, 풀 하우스, 올인에 공통적으로 출연한 주연 여배우는? 8. 한 민족을 이르는 한국 고유어는? 10. 채색을 쓰지 않고 먹만으로 그리는 동양화 고유희 회화 양식. 13.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 15. 절 도, 강도, 사기, 공갈, 횡령, 재산범죄에 의한 물품을 전문적으로 취득, 보관 하는 자의 속칭. 16. 발 굽이 2개인 소, 돼지 등의 입, 발굽주변에 물집이 생긴 뒤 치사율이 5~55% 에 달하는 가축의 제1종 바이러스성 전염병. 17.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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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각 장


CULTURE | 문화

신원 미상의 시신에 붙이는 이름

제인 도

원 미상의 시신에 붙이는 이름, 제인 도(Jane Doe). 영화는 일가족 살인사건이 발생한 현장에서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 고, 부검소를 운영하는 토미(브라이언 콕스)와 오스틴(에밀 허시) 부자가 그 시신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젊은 여성으로 추 정되는 이 시신에는 의문점이 많다. 혀가 반쯤 잘렸고, 팔다리에 골 절이 있으며, 폐와 뇌를 비롯한 장기가 훼손된 상태다. 그런데도 외 부는 상처 하나 없이 말끔하다. 이들 부자는 늘 캠코더를 켜고 부검 과정을 녹화하는데, 영화는 실제 부검 영상을 보는 것처럼 그 과정 을 상세하게 나열한다. 외부에서 내부 장기로, 두뇌 해부로 이어지 는 부검 과정을 보여주며 풀리지 않는 의문들을 제시한다. 문제는 시신의 피부를 갈라내고, 장기와 두뇌가 잘 보이도록 피부를 젖히 는 장면 등이 여과 없이 스크린에 등장한다는 점이다. 여기서 시신 은 인간의 몸이라기보다 거대한 기계 장치처럼 느껴진다. 어떤 관 객에게는 귀신이 나오는 장면보다 견디기 힘든 광경일 것이다. 시 신에서는 레위기의 한 구절이 적힌 낡은 헝겊 등이 발견된다. 그 런데 부자가 가진 단서가 늘어날수록 부검실에서는 이상한 징후들 이 발견된다. 라디오에서 섬뜩한 동요가 들리고, 전기가 끊기며, 어둠 속에서 안 치된 시신들이 움직이는 환영이 보인다. 두 부자는 마침내 탈출을 결심하지만 이미 문은 굳게 잠긴 뒤다. 영화는 이때부터 오컬트 요 소를 가미한 밀실 호러로 탈바꿈한다. 좁은 복도와 조명, 엘리베이 터, 환풍기 등 주택을 개조한 부검소의 구조를 영리하게 활용한다. 다만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의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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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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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JOY & CARTOON | 유머 &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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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가정폭력 교통정보 독극물 정보 모닝콜 무료통역 서비스 생명전화 (24시간) 성폭행 상담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Centre Link Centre Link(한국어) 수신자 부담 전화 예방접종 음주/마약 의료기관 정보 이민성 일기예보 임신상담, 정보 전기, 가스 문의 전기, 가스 사고 전화(Optus 연결) 전화(Telstra 연결) Call Taxi(Black & White) Call Taxi(Yellow Cab) Queensland 경찰청 Telstra 문의 Telstra(한국어 직통) Q Rail RACQ 시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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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한인 라디오방송 호주나라

07 3831 8343 0423 847 886 1800 082 823

붕붕픽업/소형이사 0411 736 276 브리즈번 공항 픽업 0413 976 846 고려여행 공항 픽업 0432 173 388 2NE4픽업 0468 958 503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47 007 001

병원 Ipswich 병원 Logan 병원 Mater 병원 Mater Children’s 병원 Mater Mother’s 병원 Prince Charles 병원 Princess Alexandra 병원 QEII 병원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Royal Children’s 병원

3610 1111 3299 8899 3840 8111 3840 8111 3840 8664 3350 8111 3240 2111 3275 6111 3636 8111 3638 3777

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0413 271 410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0404 049 557 Aust. Advanced Academy of Golf 0407 758 784 J2골프 0413 102 120 Kevin Lee 골프레슨 0421 663 275 OZ Golf Academy 0433 144 856

골프장

브리즈번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0432 345 128 3278 8777 3255 8111 0401 728 501

간판 / 인쇄 / 디자인

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퀸스랜드지회 0409 308 309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0432 295 121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0421 790 885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THE IDEAHOUSE 0413 668 299

주요 한인 기관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Queensland주 한인회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4 724 624

교민 언론사 통신문 비젼신문

3210 0818 0422 258 092

건강식품 / 면세점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수리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격저렴 핸디(벽, 문, 방충망, 카펫) 0401 600 887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견적무료 문 창문 집수리 0448 278 628 굿 핸디맨 0424 409 148 대영목공 3388 0582 릭픽스 방수 시공 0478 107 451 마루샌딩 0409 126 268 마스터핸디맨 0433 924 011 만족 핸디맨 0432 148 466 모던 페인트 0432 522 516 명품 인테리어&간판&마루판 0432 153 315 방수 SK Waterproofing 0430 132 588 베이스 건축 0432 874 949 유니크 디자인 0422 444 739 윤페인팅 0432 148 466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에코 인테리어 블라인드 3423 0701 중앙커텐/인테리어 0432 214 459 집수리 핸디맨 3378 2448 킴스모던페인트 0432 522 516

하우스 레노베이션 0408 586 515 Ace Ipro Painting 0403 355 993 AK스틸엔지니어링 0481 352 756 All Good Blinds 0433 399 196 Alpha Flooring 3423 0100 Arcus페인팅 0430 510 301 AUKO 마루공장 3841 6005 Catering Sale 3423 3166 CFS 페인트 & 데코레이션 0432 167 286 DNE 핸디맨 0424 069 863 Full House Deco 3341 4560 GB Timber and Tiling 3841 6005 HANDYMAN 0404 275 893 HI Design & Construction PTY.LTD 0430 900 630 I-Care 핸디맨 0433 669 107 IKA Housing 0400 001 569 Im Your Painter 0423 001 216 Jason hong 페인팅 0451 161 957 J&P하우스건축 0488 187 882 JINSU PLUMBING & GAS 0401 359 573 JYP PLUMBING & GAS 0451 003 469 JP Maintenance 0402 939 611 K&K핸디맨서비스 0434 584 509 LTE TILING 0432 742- 759 LG Floors (AUKO) 0401 456 726 LJH Consulting Engineers 0434 218 660 Miracle Floors 3398 8238 My Skipbin 0452 229 361 OCEANSTATE 02 9648 2581 PK Pluming 0433 772 172 Plan Plus International 3510 5461 Skycorp Developments 3831 3005 Sky Skype 0402 375 976 Total Project Management 3211 8284 Top Builder 0413 090 294 QAD Building Solutions 0434 636 199 Yeh’s Curtains 3344 3663 YJ플러밍 0416 931 428

경비 / 보안 썬샤인 CCTV 애플트리 경비 보안시스템

0422 258 092 0434 378 245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가가가 공항픽업 개인픽업 소형이사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바른길투어

0432 345 128 0404 656 544 0430 460 022 0433 556 480

골프채 수리 및 그립 교환 Gailes Carbrook Indooroopilly Logan City North Lakes Resort Nudgee Oxley Pacific River Lakes St. Lucia Windaroo Lakes

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3403 2556 3804 0633

교회

갈보리 연합교회 0466 981 091 / 3349 7450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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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아름다운 우리교회 안개꽃 행복한 교회(장로교)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열방선교교회 예수마을교회(서승석) 아가페한인장로교회 은혜와 진리교회 이타카 한인장로교회 쿠퍼루 침례교회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투움바화성장로교회 화성장로교회

3191 3743 0433 030 053 0403 252 609 0402 499 807 0414 522 654 0466 184 366 3300 0964 0430 047 548 3398 9923 / 07 3107 5528 0425 118 471 3890 1116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로얄브리스번결혼정보라인 박정빈 공인주례

0431 763 216 5679 5200 0408 688 010 0424 783 353 0403 599 710

금융 C-Herald Finance Credit Mortgage Diamond Lady Group 홈론 E.G Finance Fairway Finance KOJA 대출 Perpetual Finance Corp. SAMLoans Yes Home Loan (전주희)

1800 998 557 3323 8000 0402 283 003 3411 0393 3279 1419 0405 465 695 3216 9567 0401 538 956 0422 808 818

꽃집 써니플라워 Best Florist Bewitching Blooms Flower Shop

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냉동 / 냉장 / 에어컨 딤채김치냉장고 시온냉동 에어컨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센타 SONG 에어컨설치

0422 745 534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0414 781 645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농장 가나안 농장 자연 농장 Eagleby 목장

3803 0615 5498 8904 3084 7850

데이케어 Amy’s family day care / Mansfield 0452 336 707 Little tree 페밀리 데이케어 /Carindale 0432 767 128 Westside 패밀리 데이케어 0468 557 805

무역 네이쳐텍 (주) BCM Technology Pty Ltd Shin Mi Australia Pty Ltd Global DB Pty Ltd Jeong Oh Develop & constr. Koz Worldwide

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미용실 / 뷰티 디멘션스헤어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런콘헤어

3345 9944 0425 057 747 3172 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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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OTA(미용재료) 0402 176 142 써니 헤어 스튜디오 3219 6111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3172 1173 아폴로 맛사지 3391 2279 엔젤스 네일&속눈썹 0479 136 488 엔젤 스킨 0413 108 869 유미헤어 0433 282 009 자이헤어 3216 9294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0478 753 307 출장헤어(in your home) 0479 036 059 크라운(반영구,속눈썹,피부) 0415 007 770 프렌치 도어 3423 8829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3162 2192 헤어리더 스튜디오 3229 0549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힐링헬스 뷰티클리닉 0405 206 346 Agio 미용실 3272 0277 Aria 마사지 0425 328 308 A.J헤어 0450 396 698 CHRISTINE BEAUTY 3831 0166 Colour Rain Hair Salon 3219 5522 CLEO 미용실 3157 2938 Danny Hair Studio 3219 6268 David’s Hair 3208 3149 지엠비헤어코리아 3423 0215 Hare’s Hair 3229 7584 GMB 반영구샵 0423 497 144 KooGi 미용실 3229 0002 Me & U 미용실 3257 4500 Natural Beauty Skin Care 3344 1145 Nicole’s Hair Beauty 3422 1998 NTH 네추럴테라피하우스 0490 475 437 Nu Skin 0414 534 030 MI-PPL Beuaty,Massage&Hair 3391 2279 OBG (미용재료) 02 9645 5498 Queen’s Hair 3211 2041 Red Carpet 3345 4612 Refresh'n go massage 07 3210 6676 Sunny Hair Studio 3219 6111 Trend s 3211 5277

박윤나 변호사 박원석 변호사 박정아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법무법인 리버스 법무법인 리틀즈 QLD 법무법인 리틀즈 NSW 배민선 변호사 송민용 변호사 오영미 변호사 윤경환 변호사

0420 766 999 3345 6665 0432 533 945 0452 435 447 0416 880 088 1800 082 082 1800 000 119 0407 418 248 0423 331 003 0424 975 101 0402 713 417

부동산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ine&Horne Sunnybank (최성자) 0401 613 232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 / 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보험 김옥이 보험전문설계사 보험/연금 문의 C-Heral Finance AIG FS EG Finance

0401 411 000 0412 232 889 1800 998 557 0401 749 632 3411 0393

번역 / 통역

병원 NAATI 3급 영한/한영 번역 전화 : 0412 088 428 Email: info@koreantranslation.com.au Web: www.koreantranslation.com.au 주소: PO Box 52 Mt Ommaney Qld 4074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고안나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광식 변호사 김량래 변호사 김문기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영하 변호사 김태규 변호사 김하균 변호사 김희용 변호사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나기준 변호사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기혜정 리틀즈 사무장 박규희 변호사

0423 950 250 0423 352 759 0452 480 920 0401 738 818 3001 2970 0411 211 227 0411 624 779 3221 5800 0403 689 714 3034 3888 0431 628 082 040 433 5914 0413 411 688 0452 480 920 0420 887 590 0479 172 952

이경재 변호사 0422 012 244 이민지 변호사 0435 387 375 이수희 변호사 0426 177 662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이지윤 변호사 0430 734 584 조샤론 변호사 0401 219 422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한홍기 변호사 0430 765 188 허지원 변호사 0473 576 871 홍경환 변호사 0402 713 417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 3871 5504 BANNISTER LAW 대표번호 1300 226 647 법무법인 배니스터 07 3106 4110 한인119 핫라인(배니스터) 0450 119 119 김권철 매니저(배니스터) 0404 737 747 김린 변호사(배니스터) 0404 871 986 Littles Lawyers 1800 082 082 법무법인 Park&Co 07 3345 6665 H & H Lawyers 02 9233 1411 Stephenstozer 3034 3888

사찰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연꽃선원 (한국사찰) 3200 1650 원불교 3219 1002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3210 2111 닥터 허 Albany Creek 3264 6632 덴쳐(틀니)클리닉 0425 238 070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0449 882 033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0468 529 880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 0490 108 095

숙박 / 호텔 고려민박 브리즈번 호텔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브리즈번 민박 브리즈번 민박 B&B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BPH) 시드니 숙박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0432 173 388 3896 1691 3411 0455 0425 332 773 0402 189 788 0431 763 216 3387 7077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호텔 글로리아 House Bethel 베델 민박 M on Mary Apartment Hotel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니뱅크테니스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DAVID TENNIS CLUB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33 225 289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7 3072 6872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7 3075 6872 0421 663 275 3255 5666

8 Chicken&Beer 88 Toppkki Ben's Restaurant Cafe P.P Chi Mc(치맥) Dadada Don Don Funny Funny (퍼니퍼니) JJ Korean Kitchen KIYOMEE Little Paradise MoonCook(문쿡) Mr.밥 Korean Chicken&Burger Ren Roby’s Caffe Snow Witch (까페) Sukachi치킨 The Journey BBQ The Charcoal The Party Top Up

07 3345 3688 3158 8952 3391 3233 07 3211 5558 3229 2441 3844 4238 3107 7205 3211 3431 3195 5342 0422 585 155 3162 3128 0478 110 290 3423 8875 0472 708 954 3841 8889 3832 4454 0435 536 335 3012 8143 3012 7883 3341 5094 3839 4271 3219 5811

Top 운전학원

여행사 미니투어 바른길투어 오키도키 케언즈 투어 우리여행사 케니 여행사 투어메이트 현대투어 AIP 타즈마니아 여행 All Way Travel AussieVIEW.com BNE 2001 여행사 iae TourNet HT 여행사 Peterpans Travel Korea U&I Australia Travel

0411 875 825 0433 556 480 0488 337 764 0412 393 713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03 6224 7114 3221 6658 02-8084-027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브리스번 역송금 0431 152 778 / 07 3841 6061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식당 / 카페 운송 / 이삿짐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이벤트 유학원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마터힐 셀러 보틀샵 3895 8930 만나방앗간 0424 434 253/0431 363 616 미나리마트 3711 7124 뷰란다 셀러 보틀샵 3391 0558 아시아마트 3391 2322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마트 대표번호 0455 031 362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3841 0519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KOKOS 이민 3221 16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역송금

식품점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3217 3188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한국어 서비스) 3 896 1691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참스시 보틀샵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0401 135 020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키즈점핑카슬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34 011 595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잉크 / 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1800 465 489

의류 / 유니폼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운전학원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52 229 361 0406 103 228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옷수선 에잇마일 옷수선 지나옷수선 (에잇마일) 초이스옷수선(써니뱅크힐) 현이네 옷수선 Goldhands,옷수선전문

0402 172 126 0402 172 126 0434 863 433 0433 734 007 0424 491 415

이민대행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SK Automotive 0431 696 442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수리전문)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정육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A plus 택스 A2Z Bookkeeping Specialist CYS 회계법인 H Accountants (한선애) J Tax M Tax Accountants Next Accountant (이성민)

회계사

픽업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헬스 클럽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3345 5978 0411 667 373 3150 8565 0401 531 455 0423 395 333 3344 7349 0424 550 663

학교 PC방 / 인터넷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시드니 신학대학 02 9888 1867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 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학원

전기 / 전화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MKH Electrical 0423 571 078

정수기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얼스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청소 비즈니스 매매 0411 309 980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AK 정수기

0401 558 353

제과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50 | VOL 598 | 31 AUGUST 2017

네오스트 (neost.com.au) 맥가이버컴퓨터 서버24 엘림 컴퓨터 조이 아이폰 수리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컴스타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BizOn.com.au CK Datalab(데이터 복구) Computer Zone

0404 884 999 0422 395 706 02 9420 4855 0424 027 117 0402 877 551 0478 940 889 3209 1471 0434 198 169 0430 638 346 0410 902 639 3210 1548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34 351 33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ABN 등록 및 소득신고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김상현회계사 0433 379 280 권신정 회계사 0402 299 360 바른택스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 법인 (브리즈번) 3211 5725 올오브택스 3191 7128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07 5591 3108 5531 0988 5563 95711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골프 레슨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90 710 432 3344 1501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교회

오후 1:00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한상호(iba) 회계법인 한솔 회계사 현대스피드택스

07 3108 3023 0431 712 861 3012 9082

jjj3167@ gmail.com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두손모아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주안교회 푸른파도교회

0433 447 483 0478 782 186 0414 669 566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0421 579 026 5571 5524 0426 501 966 0433 609 191 0452 442 046 0430 041 022 0433 513 782 5562 1928 0433 308 436 0450 501 201 0432 680 975 0411 725 639

결혼 / 공인 주례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0408 688 010 0403 599 710 5679 5200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13 976 846 0413 657 668 0413 059 206 0419 740 605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부동산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비데 AK 비데 The Bidet Shop

0401 558 353 1800 243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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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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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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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0452 480 920 5592 1921 1800 082 082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가나안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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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여행사 나비 여행사 우리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식당 / 카페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식품점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5570 6566 5522 - 9009 5532 0998 5573 6152

역송금 머니역송금

0406 429 662

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5572 5388 5532 8946 07 3075 6872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집수리 /건축 / 마루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자동차 정비

교회

선샤인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13 836 557

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01 596 877

0478 940 889 0478 496 631 0411 862 118 0420 987 113 0435 585 758 0466 575 864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0432 296 494 0430 595 800

Queensland Korean Weekly y Newspap Newspaper p per p

학원 수학지도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제임스안 학원 Robina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5593 2606 5580 0081 5593 0837 5591 1856 3195 1855

발행인 장기현 광고디자인 서애주 편집디자인 윤귀임

학원 (예능)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www.facebook.com/tongqld

홈 인테리어

자동차 매매 손 모터스

선샤인코스트

컴퓨터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청소 / 방역 / 조경

유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0403 738 925

운전학원

종로서적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NFM 스튜디오

서적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07 5591 6211 5578 2551 5596 0476

스튜디오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금강사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후지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5593 260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벨라홈데코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iba)회계법인 0450 468 318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전기 / 전자 모발킹 썬샤인 CCTV

5667 9160 0422 258 092

정육점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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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코스트

문의 및 연락처 •박찬영 : 0402 980 217 •노이영 : 0404 902 270

SDA 건강문화교실(Term3) 수채화 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건강문화교실 - 수 채화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Term 3 에 새로 시작하기를 원하는 분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골드 코스트 교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영위하는데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체계적이고 유익한 순 서를 가지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매 주 목요일 오전 10:30-12:30 7월 13 일(목) 부터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Central 빌딩 앞) •준비물: 스케치북, 4B연필, 지우개 •문의전화 : 0430 041 022 •참가비: 매회 $4

무료법률 상담 2017년에도 2월부터 무료 법률 상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에 성도 법무 법인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성도 법무 법인은Woolloongabba 에 위치한 다이아나 플라자 호텔에 입 주해 있습니다. 법률상담은 금전적 상황이 매우 어렵고 도움을 받을 곳이 전혀 없어 고립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에 한해 성도 법무법인에서 자원 봉 사로 제공해 주시는 서비스입니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일반 법률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 니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공동체를 위해 봉사해 주신 성도 법무법인에 감사 드리며 이 업체에 대한 한국 커뮤니티의 많은 성원 을 부탁 드립니다. 또한, 2017년도 무료 법률 상담, 영사 업무 등 을 추가로 지원해 주실 법무법인/ 법조인이 계시 면 secretary@ksqld.org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가. 일시: 매월 둘째주 목 저녁 6시 - 8시 나.장소: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다. 대상: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 (일회적 상담: One-off advice) 라. 신청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로 신청 마. 상담분야: 신용불량 및 채무관계 (Credit & Debt), 경미한 형사 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Fines), 자동차 사고 (Motor vehicle Accidents),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 (consumer complaints), 차 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 자녀가 관련 된 가정법 문제 (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바. 무료 법률 상담 대상자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tkim@sungdolawyers.com.au 로 연락 부 탁 드립니다.

SDA 영어교실 (Term 3) 골드코스트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 7월 12일(수)~9월 13일(수)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2층 Room F2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문의전화: 0430 041 022 •참가비: 매회 $4

선샤인 코스트 Play Group 안내 [Term 3] 선샤인코스트 마루치도어 연합교회에서 화요일마 다 Play Group을 실시합니다. • 시간: 매주 화요일 9:00-11:00 7월 11일(화) ~ 9월 5일(화) • 장소: Maroochydore Uniting Church (6 Milwell Road Maroochydore) •문의: 0401 596 877

묵 화 개 장 터

굴 레

미 수 금

육 교

무 한 소 수

민 사 소 송

나 소 각 장

혜 기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축구 기회, 축구에 관심 많 은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의 축구 재능 확인 기회, 아버지들에게는 자녀와 자연스러운 한인축구리그 참가 기회를 제공합니다. • 재미와 전문성을 결합한 연령별, 수준별 그룹 트레이닝(60분). • 한국과 호주에서 선수 및 코치경력의 전문가 선

에 어린이 축구 교실

52 | VOL 598 | 31 AUGUST 2017

호주 두나미스 교회에서 운영하는 아웃리치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영어 및 미술, 드라마 교실( PREP - HIGH SCHOOL) 도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 30분과 오후 5시 • 장소: 3791 Pacific Highway, Tanah Merah 4128, Dunamis Chrstian Center • 연락처: 0414 203 252 Pastor Stephani Joubert •한국말 상담 fizitss@gmail.com 브리즈번에 사시는 한국분들 중에서 영어를 배우 시기 원하시는 분들과 회화를 통해 영어 실력을 높이시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전직 고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맡아서 가르쳐 주시 는 체개적인 ELS 수업입니다. 호주에 오신지 오래 되지 않으신분, 또는 영어로 늘 고민 하시는 분들 께 생활 영어로 평상시에 사용하실 수 있는 회화 위주의 수업으로 접근하여 영어로 원어민들과 친 숙하게 대화 할 수 있도록 말 문을 트이시도록 지 도해 드립니다. 궁굼하신 점 있으시면 이메일 주세요 자세히 알려 드립겠습니다.

비 틀 즈

동양화 수업 안내 매주 목요일 10시~11시 30분 연꽃선원 동양화 전공하신 우 리 스님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든 준비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 연락 주십시요. •자인화 : 0413 805 236

무료 영어 교실

여자부 1등 : 노 이 영 2등 : 윤 형 숙 3등 : 배 명 숙

퀸즈랜드 한인축구협회와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 카데미는 전문 축구 코칭 라이선스를 소유하고 있 는 코치 선생님 3명과 함께 꿈과 행복을 키워날갈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별 코칭 경험으로 체계적 전문코칭 •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카데미 홀리데이 캠프 참 여 기회 제공 (홀리데이) • 풋볼커넥션 시니어 선수들과 훈련기회 (14세 이 상) • 장소: Eagles Sports Complex (3 Weedon St, Mansfield Q4122)

구 지 가

남자부 1등 : 서 효 진 2등 : 양 창 모 3등 : 이 인 행 축하드립니다.

QLD K-League 후반기 (축구협회장배) Week 9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위 키 피 디 아

2017년 8월 시상 내역

한인회는 교민들을 위해 텐트, 테이블, 의자, 음향 기기, 무전기 및 민속놀이 기구를 시중보다 저렴 하게 임대합니다. 임대문의: 한인회 사무국으로 문의 (대여를 희 망하시는 물품, 수량, 기간을 명시하여 info@ ksqld.org로 보내 주세요)

한인골프회에서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이 참석하 시어 친선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7년 9월 18일(월) 9시 티업 •장소 : 카브룩골프장 •회 비 : 그린피, 점심, 간식 및 시상 일체 1) 카브룩멤버 : $20 + 연회비($20 : 1년 1회) 2) 일반 : $35 + 연회비($20 : 1년 1회)

물품 임대 안내 mail : jbp520@hanmail.net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SDA 영어교실' Term 3 Program을 시작합니다. 다년간 한국 SDA 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활동한 호주인들의 지도속에 SDA 어학원 교재인 Power Speaking 와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사 용하여 회화와 문법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영어로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QLD 한인골프 9월 월례회 공지

생님과 훈련 및 상담 기회제공. • 매주 토요일 한인 축구리그 시작전 • 장소: Eagles Sports Complex (3 Weedon St, Mansfield Q 4122) • 담당코치 서상원 • 문의: 서상원 담당코치 (0402 153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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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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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VOL 598 | 31 AUGU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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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물병자리 1.20 - 2.18

사자자리 7.23 - 8.22

물고기자리 2.19 - 3.20

처녀자리 8.23 - 9.23

양자리 3.21 - 4.19

천칭자리 9.24 - 10.22

황소자리 4.20 - 5.20

전갈자리 10.23 - 11.22

쌍둥이자리 5.21 - 6.21

게자리 6.22 - 7.22

사수자리 11.23 - 12.24

염소자리 12.25 - 1.19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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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598 | 31 AUGU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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