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임대 시장 '핫해 핫해' 셋집 공급 말라붙어 골드코스트 임대 시장에 공급이 수축 하면서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골드코스트 임대 빈집 비율은 1% 미 만으로 떨어졌으며, ABC 뉴스는 주택 건설업체 메트리콘 퀸즐랜드 지부를 인용해 퀸즐랜드에 신규 주택 건설을 원하는 문의가 400% 증가했다고 보도 한 바 있다. 임대용 부동산 공급이 말라붙으면서 임대주택을 몇 달간 찾아 헤매다가 기 대를 낮춘 주민도 있다. 3개월이 넘게 머메이드 비치(Mermaid Beach)와 벌 리(Burleigh)에서 임대주택을 찾던 20 대 여성은 ABC 뉴스에 “너무 경쟁이 심해서 (임대가) 불가능하다”라고 토 로했다. 이 여성은 “아주 좋은 집에는
30명이 넘게”. 인스펙션을 찾는다고 전했다. 이제 이 여성은 좀 더 내륙 쪽 인 밧티 레이크(Varsity Lakes)와 로비 나(Robina)로 지역을 고려하고 있다. 부동산 조사업체인 SQM 리서치 자 료에 따르면 커럼빈(Currumbin) 같은 골드코스트 남부 지역은 지난해 12월 빈집 비율이 0.3%에 불과하다. 공급이 이렇게 부족한 상황에서 주당 임대료 500달러에서 750달러 사이 임대 주택 을 놓고 20대와 자녀가 있는 가족 그룹 이 함께 경쟁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부동산 볼리얼티 티나볼 소장은 임대주택을 확보하기 위해 광고한 것 보다 더 많은 세를 제안하는 사람도 있 다고 전했다. 볼 소장은 임대주택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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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깥쪽에서 찾아야 한다며 “핌파 나(Pimpana) 같은 지역이나 어퍼 쿠머 라(Upper Coomera)와 쿠머라 (Coomera) 다른 지역에 더 빈집이 많 다”라고 귀띔했다. 북부지역 평균 빈집 비율은 0.6%로 볼 소장은 수요에 맞출 만한 임대 부동 산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임 차인이 이사하지 않고 있으며 임대 문 의 건이 10배 늘었으며 많은 투자 부동 산이 실수요자에게 매각됐다고 덧붙였 다. 볼 소장은 녹지공 급이 적기 때문에 신규 부동산 건설도 적다며 “대지 때 문에 주택을 건설하기가 너무 비 싸…450제곱미터로 구획이 아주 작은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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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도 35, 36, 37[만 달러]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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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rty & Business
The Korean Herald 5th Feb 2021
PROPERTY NEWS
좋은부동산 칼럼 알면 돈($) 되는 부동산 이야기
빠르게 바뀌어 가는 부동산 시장 어릴 적. 집에 있던 전화기에 벨이 울리면 형제들과 서로먼저 수화기를 들려고 했던 기 억이 납니다. 시골 친척집에 있을때면, 전화 한 통 하려고 동네에 몇 대 없는 '전화 있는 집'을 찾아다니기도 했습니다. '삐삐'가 나오고, 공중전화 근처에서만 통화 가 되던 '시티폰'이 나오고, 그리고 '모발폰'이 나왔습니다. 두껍고 무겁던 그 '모발폰'들은 점 점 작게 그리고 예쁘게, 조금씩 새로운 기능을 가지고 새롭게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끈 애플의 '아 이폰'이 나왔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이 처음 출시됐을 때 '스마트 폰으로 우리 삶이 얼마나 바뀔까?'라는 질문을 떠올려보면, 이렇게까지 우리삶에 많은 변화 를 주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 들이 많았습니다. 2008년으로 기억됩니다. 젊은 사람들을 중 심으로 스마트폰은 빠르게 대중화의 길을 걷 게 됐고, 지금은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이 우 리의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것으 로 예상합니다. 이렇듯 빠르게 발전하는 전자통신에 힘입 어 부동산 시장도 많은 부분이 예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집을 사려면 해당 지역에 가서 그 지역에 있는 부동산 회사를 일일이 찾아다니 며 매물을 확인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나마 편하게 신문 등을 통해 매물 정보를 얻기도 했 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간단히 인터넷에 접속 하면 호주 전역에 있는 수많은 부동산 정보를 쉽게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집 을 파는 광고 수단의 다양성은 물론이고 주택 과 관련한 아주 많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쉽 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스마트폰'이란 쉽게 말해 영리하거나 똑똑 한 휴대전화를 의미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도 이러한 스마트한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아 주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단순히 매물 정보만을 찾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향후 개발 계획이 어떤지 또 개발 계획에 따라 예상하는 주택 시장의 변 화는 어떨지 등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기 위 해서는 인터넷을 활용해 발 빠르게 관련 정보 를 받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거주 지 역 해당 카운슬 홈페이지의 정보를 적극적으 로 찾아볼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거주지역 카 운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일반적으로 'Development'라는 항목으로 관련 정보를 준 비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좋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L.E.P. (Local Environmental Plan): 해당 카 운슬의 향후 개발 관련 규제 상황을 알 수 있 습니다. D.C.P. (Development Control Plan): 해당 카 운슬의 향후 개발에 따른 관련 규제 지침을 알 수 있습니다. Draft Plans: 해당 카운슬의 향후 변경 사항 에 관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Local Planning Study: 해당 카운슬의 향후 약 20년 동안 장기적인 계획을 알 수 있습니 다. 우리가 쉽게 궁금해하는 '우리 동네가 앞으 로 어떻게 변할지' 등에 대한 대략적인 청사진 및 개발 계획의 접수 여부 등 향후 개발 계획 의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흔히 D.A. 라고 말하는 'Development Applications'에 관련한 모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경우에도 관련한 심사신청의 처리 과정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해관계가 있거 나 관심 있는 모든 개발에 관한 처리 과정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접
할 수 있습니다. -기존 건축물 철거에 관한 정보 -개발 신청에 관한 전반적인 처리 정보 -다세대 건축에 관한 정보 -개발에 따른 대략적인 예상 금액 정보 -보호지역 및 보호 건물에 관한 정보 -빗물 및 태양열 관련 정보 -나무 제거와 관련된 정보 -하수도 관련 정보 등 상당히 유익한 정보이지만, 사실 바쁘게 살 아가는 요즘. 시간을 내어 정보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을 통한 자산 증식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거주지 카운슬의 홈페이지가 친숙하게 느껴질 정도 로 자주 방문한다면 분명 도움이 되는 정보로 꽉 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Harry Park 0419 030 826 ·부동산 공인중계사 ·부동산 전문가 & 투자자 ·(현) 좋은부동산 대표 ·(구) Ray White & Century 21에서 다년간 근무
올해는 집 사셔야죠? 첫주택구입자를 위한 부동산세미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일시: 2021년 2월11일 (목요일) 오후 7시 장소: 좋은부동산 사무실 G02/2a Wharf Road Melrose Park 예약&문의: Harry Park 0419 030 826 *올해는 꼭 주택구입을 하고자 하시는분들. *첫주택을 구입하고는 싶은데, 모르는게 태산인분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고민이신분들. *어디에 첫 주택을 사야할지, 고민이신분들. *50대,60대 첫주택구입자분들은 특별상담해 드립니다. 다음주 칼럼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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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Herald 5th Feb 2021
PROPERTY NEWS
Property & Business
2024년까지 기준금리 0.1% 유지 호주중앙은행(RBA) 이사회가 2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사회에서 기준금리를 0.1%로 유지하며 2024년까지 기준금리가 현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1월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추면서 필립 로우 중앙은행 총재가 최소 한 3년간 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이번 발표는 예측된 결정이다. 로우 총재는 통화정책 결정을 발표하며 “최근 몇 달간 백신 개발로 세계 경제 전 망이 개선됐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길이 험난하고 고르지 못할 가능 성이 있지만 몇 달 전보다 지속적인 회복 전망”이 더 나아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 경제 회복은 “보건 상황과 상당한 재정 및 통화 지원책에 달려있다”라는 조 건을 덧붙였다. 인플레이션은 계속 낮은 상태로 중앙은행 목표치 이하 수준이다. 총재는 호주에서 “경제 회복은 잘 진행 중”이며 “이전 예상보다 더 크다”라고 평가했다. 고용도 크게 증가했으며, 실업 률은 6.6%로 하락했다며 반겼다. 소매지 출도 컸으며 융자상환을 유예했던 많은 가 계와 사업체에서 상환을 재개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총재는 호주가 코로나19 를 성 공적으로 제어했다는 보건적 성과와 상당 한 재정 및 통화 지원정책이 이러한 결과 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총재는 앞으로 경제 회복이 계속되어, 중간 시나리오에 따르면 GDP가 2021년과 2022년 모두 3.5% 증가하며, 올해 중반까 지는 호주 GDP가 2019년 말 수준으로 회 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로우 총재 는 이러한 전망이 현실화되더라도 호주 경 제는 앞으로 당분간 상당한 유휴 생산능력 이 있는 상태에서 작동해, 실업률은 지난 20년 평균 수준보다 높은 상태에서 유지되 며 하락하더라도 올해 말까지 6%, 2022년 말까지 5.5%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임금과 가격 압력은 계속 억눌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로우 총재는 12월 분기까 지 1년간 CPI는 0.9% 증가에 그쳤으며 임 금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플레이션과 임금 성장은 모두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점차적으로 이 뤄져, 다음 2년간 2% 미만으로 유지될 것 으로 보인다. 근원 인플레이션은 올해 1.25%, 내년 1.5%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지원 줄어들면서 가계와 사업체 적 응이 관건 중간 시나리오에 더해 RBA 이사회는 바 이러스와 백신 투여 관련 상승 및 하강 시 나리오도 고려했다. 보건부문에서 실망스 러운 뉴스가 있는 경우 경제 회복과 실업 률 감소에서 예상되는 진전을 지체시킬 것 으로 우려된다. 반면 중간 시나리오보다
긍정적인 보건 결과가 있는 경우 소비지출 과 투자를 증가시켜 현재 예상보다 큰 성 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RBA는 중요한 단 기적 문제는 코로나19 지원 조처 일부가 축소되면서 가계와 사업체가 어떻게 적응 하고 견실한 재정상태를 어느 정도까지 지 출에 사용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부분 차입자에 대해 대출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이며 주택 가격을 포함한 자산가치가 대부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재정상황은 적응력이 높은 상태라고 평가 했다. 그러나 로우 총재는 실수요자에 대 한 주택신용 증가세가 살아났지만 투자자 와 사업 신용증가는 여전히 미약한 상태라 고 지적했다. 호주 환율은 절상되어 현재 최근 몇 년간 환율대의 상단부에 있다. 올해 첫 통화정책 결정에서 3년 호주 정 부 공채 수익률, 자금조달제도(Term Funding Facility) 조건도 0.1%로 유지했다. RBA는 또한 4월 중순 현재 연방정부 국채 와 주,준 주정부 지방채 매입사업이 완료 되면, 국채와 지방채 1000억 달러를 추가 구매하기로 결정했으며 추가 매입도 현재 와 같이 주당 5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 고 밝혔다. RBA는 지난해 민간 대출 시장을 보강하 려는 목적으로 국공채 매입 정책을 도입했 다.
지금까지 은행과 같은 인가 예금 수취기 관(ADI)은 TFF에 따라 850억 달러를 인출 했으며 추가 자금 990억 달러를 이용할 수 있다. RBA는 또한 국공채 매입 정책에 따 라 연방정부가 주,준 주정부가 발행한 국 공채 총 520억 달러를 매입했으며 2020년 초반 이후 RBA 재정상태는 약 1600억 달 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RBA 이사회는 인플레이션이 2-3% 목 표치 안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까지 기 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RBA는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 성하기 위해서는 임금 증가가 현재보다 실 질적으로 더 높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용이 상당히 증가하고 노동시장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돌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RBA 이사회는 이러한 조건이 빨라도 2024년까지는 충족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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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Herald 5th Feb 2021
PROPERTY NEWS
Property & Business L O G O H O R I Z O N TA L T Y P E
미래프로퍼티 칼럼
희망찬 2021년을 맞이하며 안녕하십니까, 새롭게 인사드리는 미래 프로퍼티 그룹입 니다.
경향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COVID-19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변화로 수도
2021년 새해에는 행복한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 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권을 벗어나 바다 또는 숲 근처를 찾아 교외 지역으로 가는 호주인들의 이야기는 2020 년까지 주택 시장에 대한 보도를
2020년은 코로나라는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인해 1930 년
지배했습니다.
대 이후 가장 큰 경제 침체를 겪게 된 한 해였습니다. 반면
세번째로 시드니, 멜번 및 브리즈번의 도심 임대 시장은
지난 12월에 발표된 CoreLogic의 Best of the Best 2020 보
국경 폐쇄에 기인한 부족한 해외 이주민의 수요로 인해 큰
고서에 따르면 7 조 2 천억 달러 규모의 호주 주택 시장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퍼스, 다윈 및 기타 광업 관련 시
놀랍도록 재 회복하는 것이 입증되기도 하였습니다.
장의 임대 시장에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나타났습니다. 장기
2020년 부동산 시장을 정리하면
간의 투자자 수요 철회와 수년간의 낮은 신규 공급 추가로
첫 번째로 호주 럭셔리 시장의 반등입니다.
인해 높은 임대 수익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들이 코로나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것은 아닙니
마지막으로 첫 주택 구매자들과 거주용 주택 구매자들에
다. 실제로 시드니 최고급 주택 시장은 일반적으로 경제 상
대한 스템듀티 상한선 조정과 정부 혜택으로 인해 해당 구
황의 변화에 더 변동성이 있습니다만 이러한 변동성은 낮은
매 활동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미래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세요” “Explore Future with Mirae”
2021년 2월 세미나 일정 2021년 2월 13일 토요일 오후 6:30~오후8:00 2월17일 수요일 오후 6:30~오후 8:00 2 월 27일 토요일 오전 10:30~오후12:00
모기지 금리와 소비자 심리 개선으로 인해 빠르게 회복되는
2021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예상이 될까? 역사상 최저 주택 담보 대출 금리는 부동산 가격에 상
미래 프로퍼티 그룹의 지속적인 성공의 원동력은 기존
당한 역풍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경기 회복과 더불어 주
고객들께서 다시 찾아 주시고 저희 서비스에 만족하여
택 시장에 대한 주요 위험으로 간주되는 주택 담보 대출
다른 고객분들을 소개해 주시는 것입니다.
상환 연기 축소 종료로 인해 2021년까지는 가격 상승 압
미래 프로퍼티 그룹의 목표는 고객이 부동산을 마켓에
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Westpac 리포트에서는 2023년
내놓거나, 드림하우스를 찾거나 새로운 지역으로 투자나
까지 15% 이상의 가격 상승을 예측했습니다.
거주용 부동산을 찾을 때 최고의 수준의 전문적인 부동
퍼스와 같은 소규모 도시에 걸쳐 부동산 투자 활동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작년 11월까지 전년 대비 주택 가격이 8.2% 상승한 바, 총 임대수익률
산 지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고객분들께서 집을 사시는 것이 스트레스를 주 는 시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이 4.6%인 호바트에서는 주택 담보 대출에 대한 투자자
저희 미래 프로퍼티 그룹과 함께 시작하시는 것이 부
비율은 2020년 8월 16.4%에서 10월 타즈매니아 전역으
동산 투자가 성과를 거두도록 하는 첫 번째 단추라고 믿
로 21.8%로 증가했습니다.
습니다.
미래 프로퍼티 그룹 사무실 Level 3, Suite 307, 32 Delhi Rd, Macquarie Park (주차장 완비, Metro North Ryde 역 도보 가능) 5분 자리 한정되어 있습니다. 2021년 부동산 시장에 대해 정보를 얻 고 싶으신 고객님께서는 개인 상담 및 세미나 예약 문자 부탁드립니다. www.mireaproperty.com 미래 프로퍼티 그룹 세미나 및 개인 상담 예약 0403 176 777
특히 Home Builder Grant가 2021년 1분기까지 $15,000 금액으로 연장되고 감독 당국이 신중하게 대출 기준을 모니터링함에 따라 기관의 개입이 부동산 구매 자의 소비 심리를 지속적으로 형성할 것입니다. 2020년 6월, 소득 대비 주택 부채 비율은 141.2 였고 호주 가계 부채의 대부분을 주택 부채가 차지했습니다. 이는 호주 경제가 지속적인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부채가 많은 가계가 불확실한 경제난 기간 동안 소비하기 보다는 저 축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경우를 뜻합니다. 전반적으로, 2021년의 주택 시장 전망은 적절한 통화 및 재정 정책, 경기 회복의 조짐, 그리고 금년 초까지 남
LO G O B A S I C T YP E
아 있는 많은 첫 주택 구매자 인센티브를 감안할 때 매우 긍정적이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저희 미래 프로퍼티 그룹은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에
*본 칼럼은 부동산 관련 일반적인 이해를 위해 쓰 였으므로 이와 관련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집중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고객들과 오랜 지속적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이는 성실함, 근면함, 정직함,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 진정한 열정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 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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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대표 문의 0403 176 777 www.miraeproper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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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ebruary2021
B20 Value Index ome Property & Business
The Korean Herald 5th Feb 2021
PROPERTY NEWS
: Australian housing values호주주택가격 reach a new record '(다시) 불타오르네', 호주 전지역에서 상승 lues continue to rise across every broad region of 올해 10%까지 오를 것 ry
코로나19에서 예상 밖으로 빠른 회복세를 ued보인 to 호주 rise 주택 through month of 시장이the 올해first 첫 달에도 상승 national home value index up 0.9% 세를 지속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 e January movement takes Australian sh었다. record high. Housing values have 신규and 주택융자 계약이is하늘을 evels이에 by더해 1.0%, the index 0.7% 찌르면서 코로나19 s September 2017대유행 peak. 초기 잿더미가 될 것으로 우려했던 부동산 시장 불씨는 다시 broad rest-of-state region recorded a 거세게 올해ranging 10%까지 from 오를 것이라는 over the타올라 month, a 2.3% 전망이 나왔다. o a relatively mild 0.4% rise in Sydney 코어로직 전국 주택 가격지수는 1월 0.9% 상승하면서 새 기록을 세웠으며 이전 2017년 that became evident early in the 8월 정점보다 0.7% 높은 수준이다. 2.3% 급 using values rose at more than twice 등한 다윈부터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적은 al city markets. CoreLogic’s combined 0.4%에 이르기까지 1.6% over그친 the시드니와 month, 멜번에 while capital city her. onset지방에서 of COVID-19 모든Since 주도와the 주 나머지 모두 전월in nal대비 housing values have surged 6.5%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 y housing values are down over 알란 오스터 NAB 그룹 수석 -0.2% 경제학자는 도메인과 인터뷰에서 시드니와 멜버른을 제 seeing regional home부동산 values rising at 외한 대부분 주도에서 가격이 10% mes상승할 the것으로 pace예상했다. of their capital city 시드니와 멜버른은 values Regional Victoria and 7%에서across 7.5% 범위에서 상승할 것으로 점쳤 ales rose 1.6% and 1.5% respectively in h a다. 0.4% increase in home values across . 가레스 에어드 코먼웰스 은행 호주 경제실 장은 주택 가격은 9%, 유닛은 5% 상승할 것 c’s 으로 research director, Tim Lawless, the 예측했다. metro and regional housing demand in 1일 발표된 호주 통계국(ABS) 자료에 따르 d Victoria is more substantial than in 면 실소유자 대출은 199억 달러 people (8.7%) 증가 migration data shows more are 해 증가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사상in elbourne for regional areas, resulting from the metro regions 주택 to the 최저금리와 홈빌더 지원금이 구매outer 열풍 kets. This demographic trend is further 을 일부 부채질하고 있다고 보인다. demand shock of stalled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과overseas 실업, 경 ne and Sydney historically receive the 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19년 12월부 eas migrants, these metro areas have 터 demand 2020년 12월까지 this shock.”12개월간 실소유자 대 출은 38.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ability, an에어드 opportunity a lifestyle 가레스 실장은 2일for “주택 시장이 nsity housing options are other factors 견실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많고 1월 ting to this trend, along with the new 주택 가격이 오른 것을 보여주는… 가격 데 mote working arrangements.” 이터는 대출 데이터와 일치해, 2021년에 집 hat값이 is becoming increasingly 계속 오를 것임을 시사하고evident 있다"라고is houses over units. At a national level, 해석했다. en by 3.5% over the past six months 부동산 시장 More 강세를 보여주는 unchanged. recently,이러한 the 자료 past 부동산 가격이city 10%에서 30%까지 떨어질 n 는 every capital record a stronger units.
s diminished through COVID-19 amidst vestor participation and changing living me time supply levels are heightened in demand and supply remain imbalanced ts continue to underperform relative to ets,” Mr Lawless said.
Index results as at January 31, 2021
Change in dwelling values Median value
2.0% -2.1% 4.0% 6.5% 3.4% 6.8% 11.4% 8.5%
Total return
4.6% 1.1% 8.3% 10.8% 8.0% 12.1% 17.3% 13.5%
$879,299 $692,162 $527,826 $473,170 $484,280 $523,932 $426,215 $686,524
1.7% 7.9% 3.0%
5.1% 12.8% 6.6%
$659,731 $428,919 $583,157
Month
Quarter
Annual
Sydney Melbourne Brisbane Adelaide Perth Hobart Darwin Canberra
0.4% 0.4% 0.9% 0.9% 1.6% 1.6% 2.3% 1.2%
1.6% 2.1% 2.5% 3.3% 3.8% 3.7% 6.6% 3.7%
Combined capitals Combined regional National
0.7% 1.6% 0.9%
2.2% 4.7% 2.8%
▲코어로직 주택가치 지수. 2021년1월 31일 기준 표하단=출처: 코어로직
change in national dwelling values ABS 재정,자산실장은 저금리와 정부의 홈빌 수Month-on-month 있다는 예측이 나왔던 코로나19 대유행 더 지원제도가 신규 대출 증가에 “큰 영 초기와는 거의 반대되는 상황이다. 2.0% 향”을 미쳤다고 해석했다. ABS 통계에 따르 도메인 주택 가격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 면 주택융자의 53%는 기존 주택을 산 실소 택 중위 가격은 12월 분기 4.1% 오른 85만 1.0% 유자이며 신규 주택 건설은 32%를 차지했 2940달러로 지난 4년간 분기별 최고 증가율 다. 을0.0% 기록했다. 세네비라튼 실장은 "12월 건설 대출약정 대부분 주도에서 지난해 말 주택 가격은 가치는 17.1% 증가해 6월 홈빌더 지원금 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시드니 중위가격은 현 -1.0% 행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라고 지적했다. 재 121만 1488달러, 멜버른은 93만 6073달 따라서 "홈빌더와 같은 연방 및 주정부 대책 러, 캔버라 85만 5530달러, 브리즈번 73만 -2.0% 주택대출약정의 지속적 8000달러이다. Jan 16 Jan 17 Jan 18 과 사상 Jan최저 19 금리가Jan 20 Jan 21 인 성장을 돕고 있다”라는 것이다. 일자리 지킴, 구직수당 보충금, 주택융자 코로나19 대유행 초기부터 뚜렷해진 지방 상환 유예가 3월 축소되거나 끝날 예정이지 Change in dwelling values 시장 상승세도 계속 이어져, 지방 주택 가치 만, 앨런 오스터는 부동산 시장에 제동을 걸 Past month Past 3 months Past 12 months 는 주도 시장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올 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오스터는 정부 랐다. 코어로직 종합지방지수는 한 달 동안 나 일자리지킴 지원금 종료가 부동산 시장 Sydney 0.4% 2.0% 1.6% 1.6% 상승한 반면-2.1% 주도가치는 0.7% 오르는 상승세를 “늦출 수 있지만… 사람들이 생각 Melbourne 0.4% 2.1% 데 그쳤다. 시작된 이 하는 것보다 큰Brisbane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0.9% 4.0% 2.5%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후 지방주택가치는 6.5% 급등한 반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사업체 Adelaide 0.9%대 6.5% 주도 3.3% Perth 1.6% 3.4% 주택가치는 같은 기간 -0.2% 하락했다. 부분이 직원을 위해 지원금을 신청할 필요 3.8% Hobart 6.8% 3.7% 없이 자립할 수 있게 됐으며 호주인들이1.6% 더 Darwin 2.3% 6.6% 지방 주택가격 오름세 주도보다 11.4%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주택융자를 갚을 수 Canberra 1.2% 8.5% 3.7% 3배 이상 빨라 있다는 것이다. Regional NSW 1.5% 9.5% 4.7% 대규모 주에서 지방 주택 가치가 주도보다 12월 주택 건설 대출 Regional Vic가치 17.1% 증가 1.6% 6.5% 4.8% 3배 이상 빠른 올해 1 Regional Qld 1.6% 7.7% 4.6%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Regional SA 2.3% 월 빅토리아주와 각각 아만다 세네비라튼 (Amanda Seneviratne) 5.6% NSW 지방 상승률은10.6% Regional WA 2.0% 4.3% -2.6% Regional Tas 1.5% 12.1% 5.8% Regional NT 0.1% -1.3% 4.0%
1.6%와 1.5%였지만 멜버른과 시드니 주택가 치는 0.4% 상승에 그쳤다. 팀 로리스 코어로직 조사국장에 따르면 NSW와 빅토리아에서 대도시와 지방 주택수 요간 차이는 다른 주보다 크다. 로리스 국장 은 “국내 이주 데이터에 따르면 더 많은 사 람들이 시드니와 멜버른을 떠나 지방 지역으 로 이동하고 있어, 이로 인해 대도시 지역에 서 외곽 및 지방 시장으로 (부동산 시장) 활동 이 이전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러한 인구이동 추세는 교착상태에 빠진 해외 이민 수요충격으로 더욱 악화되고 있다”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이 거듭 지적한 대로 지금까지 호 주에서 해외 이민자의 대다수는 멜버른과 시 드니로 향하는 만큼, 이번 수요 충격으로 가 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은 두 대도시 지역이다. 코로나19 초기 재택근무가 상당 기간 의무 화되면서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 택가격, 풍요한 자연환경, 대도시 일부 지역 보다 낮은 주택 밀도가 지방시장 인기에 한 몫 했다. 6개월간 주택가격 3.5% 올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는 전반적인 또 다른 추세는 유닛보다 주 택의 성적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지난 6개월 동안 주택 가격은 3.5% 오른 반면, 전국 유닛 가격은 변화가 없다. 더 최근 들어 지난 3개 월 동안 모든 주도에서 유닛보다 주택 성적 이 더 컸다. 로리스 국장은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사 상 최저 수준의 투자자 참여와 주거 선호도 변화로 유닛에 대한 수요는 감소”했는데 일 부 지역에서는 유닛 공급이 오히려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장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단독주 택시장에 비해 유닛은 성적이 계속 저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진 기자
전국 상위 20% 집값, 1년 만에 2억원 올랐다 Combined capitals Combined regionals Australia
0.7% 1.6% 0.9%
2.2% 4.7% 2.8%
1.7%
7.9% 3.0%
고가-저가주택 가격차도 최고치…집값 ‘부익부 빈익빈’ 심화
t: Michelle McKinnon or Jade Harling– 1300 472 767 or 전국 상위 20% 주택의 평균값이 처음으 억원을 넘긴 뒤 2018년 9월 7억원을 돌파했 au 로 10억원을 돌파했다. 고가주택과 저가주 다. 이후 1년 4개월 만인 2020년 1월 8억원 택 간의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 을 넘겼고, 작년 8월 9억원, 작년 12월 10억 도 12년 만에 최고로 나타나, 집으로 인한 원을 돌파했다. 8억원에서 9억원에 될 때까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 심화하는 모 지 7개월, 9억원에서 10억원이 되기까지 불 습이다. 과 5개월이 소요된 것이다. 3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 오름세를 비율로 환산하면 1년 전과 비교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5분위( 했을 때 28.6%(2억2847만원) 올랐고, 2년 전 상위 20%) 주택가격이 평균 10억2716만원 보다는 37.8%(2억8200만원)이 상승했다. 으로 나타났다. 평균가가 10억원이 넘는 것 서울만 놓고 보면, 5분위 주택 평균가는 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12월 기준 2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 최근 고가주택의 가격 상승세는 가파르 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억3543만원 다. 전국 5분위 주택값은 2017년 2월 평균 6 (12.9%)이 올랐고, 2년 전보다는 4억133만
CoreLogic Home Value Index 원(24.2%) 상승했다. Released February상승하는 2021 동 고가주택 집값이1 가파르게 안, 저가주택 가격의 상승률은 미미했다. 지 난달 전국 주택 1분위(하위 20%) 평균가격 은 1억1866만원으로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5.8%(65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2년 전과 비교했을 때는 2.3%(265만원) 상승했다. 1분위 주택값은 2년 전인 2019년 1월 평 균 1억1601만원에서 2020년 1월 1억1216 만원으로 소폭 떨어졌고, 작년 들어 다시 올 라 2021년 1월 1억1866만원으로 나타났다. 고가주택은 더 비싸지고, 저가주택은 가 격이 오르지 않으면서 주택 ‘부익부 빈익
빈’ 현상은 심화했다. KB통계에 따르면 지 난달 5분위 배율은 8.7로, 통계 작성 이래 최 고치를 기록했다. 5분위 배율이란 주택 가격 상위 20% 평균을 하위 20% 평균으로 나눈 값으로, 배율이 클수록 주택 간 가격 격차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은 “지방의 중소도시 집값의 변동은 크지 않지만, 서울 등 수도권은 고가아파트를 중 심으로 가격이 치솟았다”며 “자산 양극화 해소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 다”고 전했다. 서지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