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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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수익율 상승 지역 바로 여기 임대료 상승 14년만에 최고

▲ 호주 전역에서 전반적으로 임대료가 급증하고 있 지만 집값이 오르는 속도가 더 빨라 임대수익률 증 가폭은 전 분기에 비해 줄었다.

전국적으로 임대료가 14년 만에 가장 빠 른 속도로 급증하고 있지만 지역과 부문 별로 성적은 다양하다. 코어로직 3월 분기 임대 평가(Quarterly Rental Review)에 따르면, 지난 분기 임 대료 상승률이 3.2%로 급등했지만 3월 한 달간 주택 가격도 2.8%로 뛰어오르면 서 임대 수익률은 전국적으로 3.55%에 그쳤다. 또한 다윈과 퍼스가 함께 대부분 의 상승을 주도하면서 임대료 성장 요인 도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방 시장에서 임대료는 올해 첫 분 기 4.1% 상승한 반면, 주도 종합 증가율 은 2.9%를 기록했다. 지방 유닛이 분기 별 임대 성장률이 4.8%로 가장 컸으며, 주도 유닛 임대료는 2.0% 올랐다. 주도 주택임대료는 3.3% 상승했지만, 지방 주 택은 올해 첫 세 달 동안 4.0% 올라 더

큰 상승세를 보였다. 야기했다고 설명했다. 멜버른 유닛 임대 다윈에서 주택과 유닛 임대료는 각각 료는 1년간 -8.2%, 시드니 유닛 임대료 8.2%와 7.0% 올라, 3월 분기 임대료 성 는 -4.9% 떨어졌다. 장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 팀 로리스 코어로직 조사국장은 “주택 ▶A08면으로 이어짐 임대료가 2007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박은진 기자 오르고 있지만” 표면적인 수치가 “전 국에서 임대 조건의 엄청난 다양성을 숨 기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로리스 국장 은 “한쪽 끝에는 연간 임대 성장률이 거 의 두 자릿수로 속도가 더 붙고 있는 퍼 스와 다윈이 있다. 다른 편에는 1년간 임 대료가 내린 멜버른과 시드니가 있다” 라고 부연했다. 국장은 호주 2대 도시에서 연간 임대료 하락은 유닛 부문에서 떨어지는 임대료 에 기인하며 국경 봉쇄가 이미 공급이 많 아 문제를 겪고 있는 시장에 수요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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