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마당

하늘을 우러러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열리라는 귀가 열리고자기 혀가 이름을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마가복음 그가 나를 푸른탄식하시며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에바다 물가로하시니 인도하시는도다 내 뜻이라 영혼을그의 소생시키시고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7:34-35 23:2-3

VOL 133

Vol 132 / 19th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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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당신의 비즈니스를 디자인해드립니다.

웹마케팅 회사, GNA eMarketing [PEOPLE] ‘1달러 캠핑카’ 여행의

낭만찬자유인 커플

[동호회 탐방] 잠깐, 쉬었다 가세요 우리 동네 도서관

북커스 (BOOKERTH) [2월호 스페셜] 작은 후원이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꿉니다!

“Compassion” 유익한 각종 호주생활정보/칼럼:

이민, 파이낸스, 여행, IT Business, 뷰티, 회계, 자동차, 태권도... 호주주요뉴스 / 퍼스이벤트가이드 / 알아두면 유용한 영어한마디!

2018 2월호

TOYOTA와 무술년함께 2018년에도 MELVILLE TOY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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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이 넘치고 크리스마스를 보내세요! 하시는 모든 일에 올 한해 동안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건승하시기를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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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_비지니스 설립 및 매매 ABN 등록, 상호 및 Trademark 등록 비지니스 매매시 Due Diligence

03_소득신고 및 연금환급 개인 소득 신고 대행 서비스 비자에 상관없이 연금환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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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_회계시스템

사내 회계시스템 구축 시스템 교육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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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관련 보험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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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 (국세청) 회계 감사 준비 감사 준비에 필요한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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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면 기적을 낳는다!

퍼스마당 독자 여러분, 2018년 올 한해도 '비행기' 하세요!

INSIDE

커버 스토리 12-14

피플 42-46

퍼스 마당을 만드는 사람들

DESIGNER

REPORTER

최 윤주

조 미정

Annie Wei

INTERN

ADVISORY LAWYER

윤 수용

CONTRIBUTORS

서 경 박지명 박 영주

DIRECTOR

박 서현

이 덕영

이벤트 가이드 38-39 퍼스/호주뉴스 30-33

동호회 탐방 50-54

커버스토리 12-14 파이낸스 칼럼 (1) 18 IT 칼럼 22 Beauty&Skin Care 24 세무&회계 28-29 퍼스/호주 뉴스 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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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가이드: 38-39

+61 (0)8 9271 8980

피플 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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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마당이 2018년부터는 월간지로 거듭납니다.

2월 발행일은 16일입니다!

호주 100배 즐기기 64-66

동호회 탐방 50-54 태권도 칼럼 58-59 호주 100배 즐기기 64-66 법률 칼럼 74 이민 칼럼 (1) 82 시사 칼럼 파이낸스 칼럼 (2) 94 이민칼럼 (2) 96-97 자동차 칼럼 98 비지니스 디렉토리 104-112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달려온 가장 평판 좋은

호주 최고의 해양 철강 업체로 자리매김한

Structural Marine

▶21,000sq 미터의 큰 대지 위에 세워진 공장과 30년 이상의 축척된 기술력으로 호주 굴지의 업체들과 성공적인 일의 만족도를 자랑하는 성과력 보유 ▶호주 광산 시설, 선박 제조, 해양 정박시설 설계 및 제조, 수산물 배양 시설 설계 및 제조, 대교 건설 시공, 장비 및

우수 전문 인력 제공 및 용접 컨설팅 ▶Hamersley Iron, Iluka, Coflexip, Woodside, BHP Petroleum 그 외 다수 굴지의 업체들과의 입증된 신뢰도 구축

대표 : 나 경삼 STRUCTURAL MARINE ENGINEERING KSN Engineering Pty Ltd

▶호주 해양 / 광산 / 대교 건설 / 근해 오일 산업의 철강 제조, 시공 및 서비스 제공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용접 기술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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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8) 9410 2055 Fax: (08) 9410 1761 850 Cockburn Rd, Henderson, WA 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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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모집 안내 BEDTS 소개 : YWAM (예수전도단) 안에 직장인을 위한 파타임 훈련으로 15주 강의와 2주의 Outreach로 구성되며 주 3일 출석(일,월,화)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기 위해 성경적 원리 원칙을 가르치고 삶에 적용시키며 주님의 성품으로 다듬어 지게하고 하나님과 친밀감을 회복시켜 부르심의 자리에서 제자의 삶 을 살도록 훈련 되어집니다

BEDTS 훈련 내용 : 묵상,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권리포기, 중보기도, 영적전쟁, 하나님의 사랑,성령론, 내적치유, 다림줄, 하나님의 성품 과 경외, 교회론, 선교, 믿음과 재정, 제자도. * 토픽별로 전문 강사님들의 탁월한 강의가 여러분의 영적 성장을 도와 드립니다.

PERTH BEDTS 6기 입학안내 장 소 : PERTH YWAM BASE (9 Robertson St. PERTH ) 일 시 : 매주 강의 일, 월, 화요일 오후 6시30분 ~ 9시 45분 기 간 : 2018, 03, 24 ~ 2018, 07, 22 ( 17주 ) 일정안내 : 오리엔테이션 : 2018. 03. 17 (토) 개 강 예 배 : 2018. 03. 24 (토) 강 의 일 정 : 03, 25 ~ 06, 25 (15주) 전 도 여 행 : 07.01 ~ 07.14 (2주,국내,외) 졸 업 예 배 : 2018, 07, 22 (주일) 2019년 (7기) 2019, 03, ~ 2019,07,

원 서 마 감: 2018. 03. 24 (우편이나 전자 메일의 경우에도 발송한 날이 아니라 접수된 날을 기준으로 하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라며, 마감일을 필히 엄수하여 주십시오) 원서접수 : 85 Francisco St. Rivervale. WA 6103 e mail : perthbedts@hotmail.com 접수문의 : 0411 451 701 (윤해자 간사)

마루로 완성되는 실내 인테리어의 품격

AMAZING TIMBER FLOORING Plunkett Homes, Domain Homes 등과 같은 여러 메이저 빌딩 회사의 디스플레이 홈을 다수 시공해 온 업체로서 퍼스에서 19년 동안 2000건 이상의 마루 자재 공급과 공사를 해 온 회사입니다.

19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을 지으시거나 리모델링을 계획하시고 계신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공급하고 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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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비즈니스를 디자인해드립니다.

웹마케팅 회사, GNA eMarketing 아무리 좋은 사업 아이템이라도 마케팅 아이디어가 없으면 사장되고 만다. 그중 웹마케팅은 적은 비용으로도 파급효과가 커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하지만 웹 사이트를 직접 만들고, 거기에 필요한 로고나 브로셔들을 디자인하며, 자신의 웹 사이트가 검색 엔진에 키워드를 쳤을 때, 나의 웹사이트가 보이는 것은 신나는 일이지만 그렇게 되기위해서는 고도의 기술과 노 하우가 필요하다. 매일 인터넷을 사용하는 잠재 고객들이 수십 억에 달하는 첨단 문명에서 아직도 어떻게 웹마케팅을 해야할지 혼란스러운 호주 사업자 분들을 위해 GNA eMarketing는 2011년부터 다양한 웹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2월호에서는 우리 ‘퍼스마당’의 웹사이트, ‘호주마당(www.hojumadang.com)’과 ‘WoW Perth(wowperth.com.au)’를 제작한 웹디자인과 마케팅의 레전드, GNA의 웹마케팅 노하우와 전문성에 대해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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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A의 카피가 Your business is GNA는 단지 웹사이트 디자인 our business인데요. 비즈니스 하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걸로 알고있는데, 제공 는 분들 중에 디자인과 비즈니스의 상관성 제가 IT전공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IT회 서비스에 대해 설명 부탁드릴게요. 을 잘 모르는 분도 계실 것 같아서, 비즈니 사를 시작하게 된것 같습니다. 첫 비지니 스에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간략히 설 스는 1993년 대학교를 다닐때 처음 컴 저희 고객들은 대부분 Small to 명부탁드릴게요.

GNA 웹디자인 회사는 어떤 회사 인지 소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퓨터를 가르치고 조립해서 파는 일이었 습니다. 그후로도 항상 IT관련일을 해왔 습니다. 호주는 1999년 처음 왔습니다. 대학원을 공부를 마치고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회사에 속해 일을 했었습니 다. GNA를 독립해서 시작한건 2011년 입니다. 한국과 호주의 IT에 관한 기술 및 표준의 차이로 사용하는 솔루션 또한 달 랐습니다. 이러한 차이로 디지털 마케팅 에 어려움이 많았고 특히, 교민시장에 많 은 혼선과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갈증을 낳고 있었습니다. GNA는 이런 문제해소 에 도움이 되어, Google 표준과 호주 현 지사정에 더 적합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는 One-Stop 웹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Medium 사이즈의 비지니스입니다. 이정도의 회사에서 필요로하시는 웹솔루션과 온라인 마케팅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나열하자면, 그래픽 디자인 (로고, 브로셔, 웹, 앱 디자인), 웹사이트/모발일 웹/앱 개발, 클라우드솔루션/인터그레이션, 호스팅/보안 그리고 온라인 메케팅 정도로 나열할수 있고, 현재까지 약.

1000+개 정도의 크고작은 규모의 프로젝트를 제작/참여해왔습니다.

12 퍼스 대표 로컬 잡지, 퍼스 마당 | 호주마당 www.hojumadang.com

애플의 핵심 역량이 디자인에 있는 것처럼, 현 재 모든산업분야에서 디자인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웹디자인도 마찬 가지입니다. 디자인이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 면 쓸모없는 추상이 되어버리고, 당연히 고객/ 잠재고객에게 전달되는 의미도, 기대할수 있 는 마케팅적인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런이유로 마케팅 중심적인 디자인(Marketing-Oriented Design)은 매우 중요합니 다. GNA는 ‘Your business is our business’ 라는 모토로 긴밀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과, 역량있는 디자이너, 인더스트리 리서치와 지속적인 디자이너 교육(Internal/External) 을 통해 마케팅 중심적 디자인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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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가 왜 필요한가?”는 구글로 검색해보시면 모두가 아시 는 공감되는 수십가지의 이유를 어렵지 않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그 많은 이유중, 웹사이트가 없을경우 회사의 존재가 온라인상으 로 확인이 어렵고, 더 중요한것은 온라인 마케팅의 중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매일 24억명이 쓰는 인터넷을 포기한다면 비지니스 성 장/발전의 기회도 그만큼 적어지게 됩니다. 현재 산업의 모든 분 야에서 온라인화가 가속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점점더 많은 시 간을 온라인상에서 보고/듣고/읽고 구매를 결정합니다. 비지니 스의 웹사이트는 웹사이트를 통한 ‘우리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를 단방향으로 보여주는 개념을 넘어 고객과의 소통의 허브라고 보 시면 되고, 그 중요성 또한 점점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

웹사이트가 비지니스에서 감당하는 역할은 더 다양해지고 무 거워질 것같습니다. 이 중요한 회사의 자산을 신뢰할 수 있는 회사와 시작하시고 발전시켜나가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웹 사이트 개발전에 경쟁사들의 웹사이트를 충분히 분석하시고, 컨텐츠와 기능들에 대해서 미리 어느정도를 사용/이해하신후 에이전트를 선택하시어 상담을 신청하는 것이 옳바른 순서라 할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를 선택하실땐 꼭 회사의 Portfolio 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확장성/미래성을 같이 확인하는 것 도 중요합니다. 한국분들은 영어가 약하신 분도 있기때문에 에 이전트와 커뮤키테이션 문제는 없는지, 로컬마켓을 타겟으로 하실 경우 에이전트의 영어능력도 중요한 확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에서 웹사이트를 갖는 게 왜 중요한지, 얼마나 중 요한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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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A의 온라인 마케팅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GNA는 Google 의 파트너 회사입니다. 온라인 마케팅의 시작/필수/표준은 Google에 있다해도 과언은 아닌데요, 이런 이유로GNA는 Google Adwords, My Business, SEM/SEO 와 Remarketing등의 Google를 통한 마케팅의 전반적인 서비 스를 모두 제공하고, Facebook/Instagram, Pintrest, Weibo 와 Wechat같은 SNS의 주기적 Posting부터 이 툴들의Demographics을 활용한 Ads와 Remarketing 비롯해, Mailchimp과 Constant Contact을 통한 이메일마케팅을 설계/관리해드리고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제작시에 반드시 고려해야할 중요한 사항 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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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퍼스마당 독자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은 퍼스마당 독자분들과 퍼스에 사시는 GNA고객 분들 은 시드니에 와보신 경험이 있는데, 전 아직 퍼스를 가보지 못 했습니다. 퍼스는 사람들이 순수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라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멋진 삶을 개척하시는 교민분들을 생각 해봤습니다. 다들 정말 용감하시고 멋진 분일것 같습니다. 개 척하시는 분들의 땀위에 놓인 길로, 그 사회와 다음세대가 더 큰길을 내리라 믿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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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 Mortgage

론라이터 (Loan Writer) 김성희가 알려주는

7 Why 모기지 브로커가 뱅커 보다 좋은이유 모기지브로커가 한국에서는 없던 직업이라 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 들이 많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최근에야 생겨나기 시작한 직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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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융 대리 그러나 미국에서는 1970년대에, 호주에선 1990년대 부터 생겨나기 은행에 직접 의뢰시 인 - 브로커는 부 시작해 이미 자리잡은 융자전문인 입니다. 단점 - 은행원(Bank동산을 사거나 지을때 er)은 자기가 근무하는 은 고객에게 여러 은행의 호주에선 이미 주택구입자의 50%이상이 직접 여러 은행을 돌아다니 행의 론상품 만을 중점적 상품을 소개하고 최종 지 않고 모기지 브로커를 찾아 론을 받습니다. 우리가 옷을 사기위해 으로 소개할수 밖에 없는 구매가 이루질때 까 각각의 브랜드 매장을 모두 다 방문하기 보다는 백화점에가서 한눈에 구조입니다. 한 은행의 론 지 은행과 고객 사이 비교해서 구입하는 것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상품만 소개 받게되죠. 또 를 연결해서 모든 론 한 은행 직원들은 지점을 을 위한 업무를 처리합니다. 또한 고객을 대신해서 부동 옮겨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궁금한 점이 생길때나 부동산 재 구매 산이나 세틀먼트 에이전트나 변호사와 론의 진행상황이 시 재융자를 받으시는 경우 같은 사람을 다시 찾아서 기존의 론에 나 승인에 관한 연락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해 상담받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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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융자상품 비교 분석 - 모기지 브로커는 여 러 금융기관과 거래하면서 매번 달라지는 융자상품 을 비교 분석해낼수 있고 수백개의 론 상품 중에서 가장 적합한 은행 상품 여러개를 찾아서 옵션을 주고 고객이 최종 선택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론의 상환기간,이율, 발생 비용, 은행이 제공하는 서비스등이 다르죠. 때로는 어떤 은행에 조건이 맞지 않아도 다른 은행 상품은 론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요. 따라서 더 많은 은행으로 부터 론 을 제출할수 있는자격을 부여받은 브로커들은 고객에게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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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의 수수료: 브로커의금융 서비스는 고객에겐 무료입 니다. 모기지 브로커는 은행으로 부터 론이 세틀될때 커미션 을 받습니다. 또한 이미 론을 세틀한 그후에도 계속해서 론에 관 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을 대신하여 은행에 더 좋은 이율 을 네고해 줄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고객이 따로 지불하지 않습니 다. 은행의 입장에선 고객을 꾸준히 관리해주는 브로커에게 계속 커미션을 지불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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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상대로한 협상 - 모기지브로커의 경우 일반손님들보 다 거래량이 훨씬 더 많습니다. 따라서 단골대접을 받을 수가 있죠. 혹시 금리가 비싼경우 일반 개인이 은행과 협상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모기지브로커는 더 좋은 이율 협상이 가능할 수 있 습니다. 쉽게 예를 들면 가전회사가 세탁기 한 대를 사는 일반 소 비자 보다는 몇 백대씩 공급하는 가전 대리점의 요구에 더 민감한 현상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브로커의 부동산 물건 분석 -또한 해당 물건을 주 변 시세와 비교하여 판매 가격과 실제 벨류가 적합 한지 알아보고 융자금액에 상응하여 담보물로서 문제가 없는지 알아봐 드립니다. 따라서 집을 계약하기전에 브 로커를 만나는 것이 현명합니다. 원하는 동네와 가격대 * 재밌는 관련용어 이야기~~ 를 생각하고 또한 미리 얼마나 본인이 빌릴 수 있는지 안 Mortgage 는? :주택 담보대출 다면 더 현명한 구매를 할수 있겠죠.

Mortgagor 는? : 주택담보대출을 한 사람(채무자) 신용 점수(Credit score) - 은행에서 론을 상 Mortgagee 는? :담보물을 잡고있는 금융기관(저당채권자) 담을 받게되면 개인의 신용조회를 합니다.직접 여 러 은행에 가서 론을 의뢰하다보면 각 은행에서 여러번 글/기사제공: 김성희 (Mortgage Broker/Loan Writer ) 의 불필요한 신용조회를 하게되고 이렇게하다보면 신용 Accredited Loan Writer by more than 20 banks. 등급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로커를 찾 Credit Representative No:504268 아가서 여러은행 상품을 비교하고 신용조회를 브로커를 통해서 미리 의뢰하시면 신용점수에 문제가 생기지 않 MFAA Full Member: Member No: 737017 습니다. 문의: 040 335 9932 상기 정보는 모기지에대한 독자의 평균적인 이해를 E: seong.kim@aussie.com.au 돕기위한 것입니다. 각각의 론의 경우와 전문가의 개인적인 카톡: Aussie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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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 상이할수 있으므로 필자는 제공된 정보의 해석과 사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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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생 막걸리의 정석, 구라 生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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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후원이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꿉니다.

“Compassion” 2월 11일 일요일, 바센딘 장로교회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Compassion)의 스티브 스크림기어 매니저의 프 리젠테이션이 열렸다. 많은 한인 교민들이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여 컴패션(Compassion)에 대한 소개, 인도네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후원과 참여,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곳곳의 아이 들. 지금도 어딘가에서 간절히 도움을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의 마음을 떠올리며 많은 교민들이 가슴 따듯한 후원의 손 길을 내밀었다.

‘컴패션’ 그 시작은 1950년대 대한민국. ‘컴패션’ 은 6.25전쟁 중에 한국에 있었던 에버렛 스완슨이라는 미국인 목사가 설립한 단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거 리를 걷다가 군용 트럭에 쌓인 쓰레기 더미를 발견했는데, 추위와 굶주림으로 사망한 아이들의 시체였다. 이에 큰 충격 을 받은 스완슨 목사는 미국 전 지역을 돌아다니며 외쳤다. “한국의 어린이를 잊지 말아주세요. 배고픔과 질병으로 죽 어가는 한국 어린이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그것이 바로 컴패션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이제는 한국인들 이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소망을 나눠주고 있다.

어린이 1:1 결연 양육 후원 이 날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된 후원은 1:1 어린이 양육 프로그램이었다. 월 4만 5천원 (호주 달러 48불)이며 아이가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한다. 어린이에게 종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재능을 발견할 수 있게 한다. 후 원금은 교과서, 교복, 학용품등이 제공되며 각 아이의 필요에 맞게 영양을 진단하여 필요한 음식과 생필품이 제공된다. 장애 아동을 위해서는 별도의 특별 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사회규범, 도덕교육, 운동과 레크레이션, 캠프 그리고 성경공부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후원자는 단순히 금전적인 도움 뿐 아니라 편지나 사진을 주고받으며 아 이와 직접 소통하며 양육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작은 후원, 컴패션에서는 오늘도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www.compassion.com 20 퍼스 대표 로컬 잡지, 퍼스 마당 | 호주마당 www.hojumad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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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시히카리

“코시의 빛” (일본 전통 지역인 코시히카리 지역 명칭에서 유래)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 쌀은 1990년대 호주에 도입되었습니다.

온화한 낮과 서늘한 밤 기온을 가진 호주 동부 리베리나 지역에서 재배되어 수분이 오래 유지되고 탄력과 함께 약간 단맛이 돌아

스시를 만드는 데 가장 이상적인 쌀입니다.

* Go Rice

품격있는 스시용 쌀로 호주에서 생산되며

안전하고 건강하여 매일 먹기 좋습니다.

일본식, 중국식, 서양식 등 다양한 요리에서도 빼어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고품질 미디엄 그레인 쌀 ✔ 호주 생산 ✔ 저지방 & 저콜레스테롤 ✔ 편리한 사이즈 ✔ 스시용 안성맞춤

선라이스와 다이와 푸드의 공동작업의 결실, Go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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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패러다임 (The Tron Paradigm)

모

든 기술적 진보가 부 드러운 선형적 진행 이라면 좋을 것입니다. 그 리고 때로는 역사에 대한 광범위한 견해와 이해가 그 런 기술적 진보를 원활하게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 실 진보는 초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하 지만 때로는 진보가 더 나 은 것을 창조해내기위해 초 기의 아이디어를 완전히 포 기하고 버리는 경우도 있습 니다.

1930년대의 아날로그 녹 음은 자기 테이프를 사용했 습니다. 당시 유일한 대안은 음반 기술이었습니다. 자기 테이 프는 무한 루프와 소형 장치가 개발됨에 따라 수년 동안 형태 가 바뀌어 사용되었지만 기다란 자성 재료 스트립에 기록하는 기본 아이디어는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 라, 이 녹음 형식은 혁신적인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1960 년대 초반에 Mellotron이라는 악기가 자기 테이프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른 악기의 테이프 녹음 을 연주 한 오르간 키보드 유형이었으며, 키보드의 각 음표 에 대해 다른 녹음을 했습니다. 비틀즈와 같은 유명 밴드들 도 이 Mellotron을 사용했습니다. 후의 경쟁사들은 이 테이 프 레코더 키보드 개념의 Mellotron을 Biotron이라는 새로 운 장치로 업데이트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이 장치는보다 안 정적이고 유연한 8개의 트랙 테이프 카트리지가 있는 장치였 습니다. Birotron는 많은 뮤지션의 주문과 아주 잘 작동되는 것처럼 보이는 장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완벽한 재난 이었습니다. 분명히 잘 작동하고 유례없는 관심과 기대를 가진 유망한 제 품이 갑자기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Birotron의 경우 에는 생산이 점점 중단되어는 8 트랙 자기 테이프 형식을 사 용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디지털 기 술의 가능성이 산업 이곳 저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

입니다. 그당시 아직 CD 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디지털 메모리에 레코딩 하는 개념이 등장했었습 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가정용 컴퓨터는 곧 오래 된 테이프보다 더 유용한 형식으로 오디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 Tron의 제작이 들어 간 것도 이 무렵이었습니 다. 비슷한 이름은 우연 이지만 비슷한 문제를 겪 었습니다. 오늘날의 표준 으로 보면 고풍스럽게 보 이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묘사하고 배우의 연기를 보여 주면서, 당대의 생각으로 미래 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착(Capture)하려했습니다. 그것이 나 쁜 영화는 아니지만 그 의도함과는 완전히 달리 미래스럽게 의도된것들이 고풍스럽게 표현되어 아이어리함을 낳았습니 다. 오늘날 가장 저렴한 컴퓨터 그래픽도 그보다는 더 멋지 게 보입니다. 사람들이 미리보고 싶어하는 미래에 대한 기대 를 시간이 지나 현실이 되어 봤을때 색다는 재미가 있어보입 니다. 기술에 대한 미숙한 예측을 제외하고는 기술보다 더 빠른 것 은 없습니다(Nothing dates faster than technology, except perhaps our unrealised prediction about technology). 오래된 아이디어를 혁신적으로 사용한다고해서 항상 유 용한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님도 아쉽습니다. 그러나 혁신 적인 사고나 아이디어는 패러다임 전환이 발생하게 되면 무용 지물이 됩니다. 이로인해 혁신적으로 보이는 아이디어조차도 쓸모 없는 과거의 일부가 됩니다. 진보는 어떤 의미에서 과거 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지만, 패러다임 변화는 우리가 시도하 고 많은 가치와 비중을 가지고 있던 것에서 완전히 벗어나, 전 혀 다른 패턴/배경,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의 추세를 기반 으로 해야한 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성공적인 추세와 패턴은 미리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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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관리 지난 며칠 40도가 웃도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 만큼이나 더운 열기도 피부에 손상을 준다. 고온의 날씨로 인해 피부의 모공은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과잉 피지로 인해 모공이 막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리고 여름철 피부 트러블은 강한 자외선의 영향으로 짙은 잡티로 변하기 쉽상이다. 또한 늘어진 모공은 피부 탄력 저하로 이루어 진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피부에 신경을 쓰고 싶다면 여름철에 더욱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동안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를 관리하고 싶다면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올바른 관리법을 숙지하도록 하자.

건성 피부; 피부가 건조하고 당기는 건성 피부의 경우 꾸준하게 수분을 공급해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4NE1”의 탱탱한 뷰티 가이드 글 | 뷰티테라피스트 박 지명

4NE1Beauty&Nail T 9361 4425

여름철에는 땀이나 피지로 인해 피부에 수분이 덜 부족하다고 느껴 다른 계절에 비해 보습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 하지만 땀이나 피지는 유분이므로 꾸준히 수분을 공급 해주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 지성 피부의 경우 과잉 분비되는 피지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이 싑게 생기기 때문에 깨끗하게 피지를 제거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저녁 철저한 이중세안으로 피부를 깨끗이하고 피지가 쌓이지 않게 한다. 하지만 스크럽제 사용등 과도한 세안제품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를 기울이며 될 수 있으면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주는 형태의 클린징 제품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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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의 강도가 가장 강한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외출 후 피부가 달아올라 붉게 상기되었다면 차가운 수건이나 냉장고에 보관한 마스크팩 으로 즉시 피부를 식혀주도록 한다. 빠르게 피부의 열을 식히기 위해 찬 얼음을 직접 얼굴에 올려놓는 것은 오히 려 피부 혈관 확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절대 금물이다. 여름철에는 냉장 고에 진정효과에 좋은 카모마일이 함유된 수렴수나 마스크팩 또는 알로에 겔 정도쯤은 하나 보관해두면 자외선과 적외선으로 부터 손상된 피부에 즉시 사 용하여 대차 할 수 있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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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스킨케어 장비를 이용한 비 수술적 맞춤형 피부관리 프로그램 제공 탄력, 타이트닝, 노화, 주름, 윤기와 피부톤 개선, 늘어진 턱, 목선, 모공관리 개인에 맞게 제공되는 복합 치료법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문제성 여드름, 여드름 흉터, 색소, 기미침착 바디 스톤 마사지, 틴틴, 쓰레딩, 바디 왁싱, 브라질리언 왁싱

생존 영어: 약국 영어

약국에서 쓸 수 있는 표현!

영어

한마디

!

Hi! 영어로 말하는 게 익숙치 않을 때에는 약국에 가서 약사와 간단한 상담을 하는 것도 초조할 수 있다. 콧물이 난다, 코가 막힌다, 목이 부었다 등 간단한 영어표현도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미리 약국에서 쓸 수 있는 영어표현을 익혀두는 건 어떨까?

1. 기침이 멈추질 않네요 I can’t stop coughing

10. 속이 메스꺼워요 I feel nauseous

2. 콧물이 나요 I have a runny nose

11. 의사 처방전을 가져왔어요 I have got a prescription here from the doctor

3. 반창고 있나요? Do you have a band-aid?

12. 넘어져서 멍이 들었어요 I fell down, got bruised 4. 체한 것 같아요 I have indigestion 5.등에 두드러기가 났어요 I have a rash on my back 6. 약은 어떻게 복용하나요? How often should I take this? How many pills should I take?

13. 무릎이 욱신욱신 쑤시며 아파요 I have throbbing pains in my kness 14.어깨가 결리네요 I feel stiff in the shoulders

7. 열이 있어요 I have a fever

15. 손이 찌릿찌릿해요 I’ve got pins and needles in my hands

8.목이 아파요 I have a sore throat

16.눈 다래끼가 났어요 I have a sty in my eye

9. 코가 막혀요 I have a stuffy nose

17. 뜨거운 물에 데였어요 I was scalded

1. 붓다: swollen

7.목이 아플 때: sore throat

2. 가렵다: itchy

8.오한: chills

3.데이다 : burn

9.감각이없다(얼얼하다) numb, numbness

4.베이다: cut

10. 어지럽다: dizzy

5.긁히다: scratch

11. 멍 : bruise

6.요통: lumbago

12. 설사: diarr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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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과 관련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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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T 08 6454 9909 (General inquiry) | E admin@opartner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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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 회계

Rental Property Part 1

– Common Tax Mistakes 퍼스마당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3년만에 다시 인사 드립니다. 오파트너스의 양성일 회계사입니다. 앞으로 몇차례에 걸쳐서 근래에 관심이 부각 되고 있는 Rental property investment 에 대해서 유익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첫 칼럼에서는 ATO가 자주 발견하는 투자가들의 세무 신고 실수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1. Record keeping 부동산은 장기투자로 구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세무신고 보다 자료의 정리와 보관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구입한지 20년 후에 매각을 한다고 하더라도 구입원가는 그대로 유지가 될 것이고 그동안 용도 변경이나 클레임한 내용에 따라 Capital gain/loss가 조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매각 후에도 최소 5년동안 해당 자료를 보관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파트너스 양성일 회계사 E sam.yang@otax.com.au T 6154 9908 M 0402 066 098

2. Genuinely available for rent 비용을 클레임 하기 위해서는 임대주택이 렌트가 가능한 상태이어야 하고 세입자를 받기 위해 적합한 렌트비로 성실하게 광고를 내고 관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입자가 없어 렌트를 전혀 벌지 못했다면 당당히 비용공제를 할 수 있습니다.

3. Repairs vs. improvements Repairs (수리/보수) 는 임대주택의 설비가 부분적으로 고장이 나고 닳아서 원래 상태로 복구를 시키는 것을 말하고 전액 비용공제가 가능합니다. Improvements (개조/향상)는 물건을 전체적으로 교체하여 새로운 것이 되는 것을 말하며 바로 공제가 되지 않고 감가상각 비용으로 장기간 나누어 공제를 해야 맞습니다. 예를 들어, 거실벽 몇 곳에 금이 생겨서 보수를 하고 페인트를 새로 칠하는 것은 Repairs 지만, 집 전체를 페인트칠 하는 것은 Improvements로 볼 수 있습니다. 좀더 복잡한 경우가 있는데요. 임대주택을 구입하고 곧 바로 수리를 하는 것은 Initial repairs라고 하여 공제를 할 수 없고요. 세입자가 나간 후에 공실상태에서 보수를 하는 것은 공제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4. Borrowing expenses 임대주택 구입을 위해서 융자를 하면 여러가지 명목의 은행 수수료를 냅니다. 이와 같은 비용은 바로 공제를 할 수 없고 5년에 나누어 클레임을 해야 합니다. 단, 비용이 $100 이하일 경우는 예외 인데요. $100 이하의 수수료는 그동안 한 번도 듣고 본 적이 없습니다.

5. Purchase costs 집값 이외에 구입비용 (Stamp duty, settlement fees, legal fees 등) 을 비용공제할 수 있는지 가끔 문의를 받는데요. 그러면 큰일 납니다. 이러한 비용은 Cost base (구매원가)에 추가 시키고 매각시에 양도소득을 줄이는데 사용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28 퍼스 대표 로컬 잡지, 퍼스 마당 | 호주마당 www.hojumadang.com

6. Loan interest 여러 비용중에 가장 큰 비중이 차지 하는 것이 은행이자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임대 목적으로 대출을 해서 원금과 이자만 내고 있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만. 간혹 Offset accounts를 사용하거나 repayment를 추가로 넣어서 여유가 생겼을 때 Redraw하여 사적인 용도를 사용을 한다면 더 이상 이자비용 전액을 공제 할 수가 없고 용도변경 된 만큼의 비율은 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후일에 Redraw 한 금액을 그대로 입금을 하여도 변경된 비율은 변하지 않습니다. 또한 Refinance는 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대출금 보다 늘어 났을 경우에도 위와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7. Construction costs 세무적으로 집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Land (부지), Building (건물) 그리고 Plant & equipment (설비) 입니다. 부지 (landscaping 포함) 는 시간이 갈 수록 노화가 되지 않고 오히려 가치가 올라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대한 공제는 없습니다. 건물은 40년 동안 매년 2.5%씩 비용공제를 할 수 있습니다. 설비는 품목이 다양하고 보통 5-10년 동안 나누어 건물 보다 빠르게 공제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감가상각에서 중요한 것은 원가를 제대로 책정하는 것인데요. 새집을 지은 것이 아니라 second hand 집을 구입하게 되면 도대체 어떻게 원가를 알 수 있을까요? 약간의 투자 ($600$800)로 Quantity Surveyor에게 의뢰를 하면 40년치 리포트를 만들어 줍니다. 보통 이 투자비용은 첫해에 보상이 되고요. 리포트가 발급된 후에 구입한 설비는 별도로 클레임을 하면 됩니다. 한가지 주목할 할 점은 매각시 양도소득 계산에서 잊지 말고 그동안 비용공제한 만큼 Cost base (구입원가)를 줄여야 한다는 겁니다. 공정 하다고 생각 하고요. 어쨌든 시간이 돈이니까 미리 클레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도소득은 디스카운트가 적용이 되므로 미리 감가상각 공제하는 쪽이 득이 됩니다. 안타깝게도 근래에 규정이 바뀌어서 2017년 5월 9일 이후에 중고로 구입한 부동산의 설비에 대한 감가상각은 더이상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건물에 대한 감가상각은 계속 처리가 가능하고 상업용 부동산은 변경된 규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8. Portion of expenses 만약 가족이나 친구에서 시장가격 보다 저렴하게 렌트를 주고 있다면 비용 공제 금액이 렌트수입 만큼 까지로 제한이 됩니다. 절대 손실을 내서 절세효과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이죠. 가족이나 친구가 렌트를 내지 않고 거주한다면 비용공제도 할 수 없습니다. 최소 시장가격만 받으면 문제 해결되고 절세효과 가능합니다.

9. Co-ownership 부동산이 공동명의로 되어 있다면 전체 수입과 비용을 소유권 비율로 나누어 신고해야 합니다. 두가지 소유형태가 있을 수 있는데요. 먼저 Joint tenants 은 소유권이 50:50이고요. 결혼한 부부가 주로 이 형태로 부동산을 구입합니다. 부부 중 한명이 사망을 하면 50% 소유권은 자동으로 생존자에게 양도가 됩니다. Tenants in common은 원하는 비율로 공동 소유를 할 수 있고 각 소유주 사망시 유언장등의 법적 절차를 거쳐 소유권 양도가 됩니다.

10. Capital gains 임대 부동산을 매각할 때는 양도소득이나 손실이 나기 마련입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을 했듯이 단순히 판매가격에서 구입가격을 제하고 계산이 되면 정말 좋겠지만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 그렇게 단순한 산수계산은 아닙니다. 특히, 내가 거주 하던 집을 임대를 주었거나 임대주택에서 잠시 거주를 했거나 용도 변경이 있었다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이부분은 많이 복잡하고 중요하여 다음 칼럼에서 깊이 있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Disclaimer: 본 컬럼에 게재된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고 전문 회계 및 세무 자문으로 이해 되어서는 안됩니다. 양성일 회계사는 내용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법적으로 책임을 지지 않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February 2018 29

호주마당이 전하는

퍼스/호주중요뉴스 www.hojumadang.com

[퍼스 뉴스] 서호주 공공 병원 수술환자 [호주뉴스] 시드니 재입원율 높아 … 하버브릿지에서 발 견된 알라비

서호주 공공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들이 다른 주의 환자들보다 재입원율 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보고되었다. 호 주 생산성 위원회 (The productivity Commission)에서 발표한 오늘자 발표 에 따르면 서호주 공공병원에서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2015년과 16년 사이에 가장 높은 재입원율을 보였 다고 발표됐다. 서호주 공공 병원에서의 편도선, 아도네 이드 절제수술의 의도치 않은 재입원율 은 수술 1000건당 53.7건으로 국내 평 균 34.7에 비해 높은 수치다. 서호주 공 공 병원에서 맹장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 들의 재입원율은 수술 1000건당 32.5 건이며 국내 평균은 20.9건으로 밝혀 졌다. 전고관절 대치술, 전립선 절제수술, 자 궁절제수술 또한 서호주 공공 병원 환자 들의 재입원율이 호주 국내 평균보다 높 았다. 백내장 수술을 제외하고는 서호주 공공병원 환자들의 재입원율이 국내 평 균보다 모두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호주 생산성 위원회는 “계획되지 않은 재입원율은 정부가 질 높고 잘 짜여진 공

오늘 아침 왈라비가 시드니 하버 브릿지에 공 병원 서비스가 지속성있게 실행되고 서 발견되었다. 경찰 대변인은 왈라비가 8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서호주 공 차선 도로를 건너 카힐 익스프레스웨이와 매쿼리 스트리트를 지나 음악대학으로 향 공병원의 재입원율이 낮아지기를 희망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신 질환 환자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하버 브릿지를 의 경우 퇴원 수속 후 28일 이내에 다시 지나다니는 차들이 일제히 속도를 늦췄다. 재입원하는 경우가 가장 높다고도 발표 제보자인 제스씨는 “처음에 다른 차들이 비 상등을 켜고 있어 사고가 난 줄 알았고 시 되었다. 속 40km로 속도를 줄였다. 그러다가 도로 에 앉아있는 왈라비를 발견했다” 고 말했 한편, 환자들의 재입원에 대한 원인에 는 공공병원이 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다. 또다른 제보자 레이씨는 시티를 향해 운전하는 중이었고, 서큘러키의 카힐 익스 변수가 많다. 초기 치료 대응이 미흡했 을 수도 있고, 재정능력 상 조기에 퇴원 프레스웨이 한가운데 서 있는 왈라비를 봤 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왈라비가 차 한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에 부딪혔는지는 파악중이며, 굉장히 스트 호주 생산성 위원회는 “입원 환자들의 레스를 받은 것으로 보여져 동물 병원 시설 치료가 불완전하거나 효과가 없을 경우 을 갖추고 있는 타롱가 동물원에 왈라비를 재입원율이 높아질 수 있고, 퇴원 이후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왈라비는 카머레이 후속 치료가 적절하게 이행되지 못해서 골프 코스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발생할 수도 있으며, 특정 질병의 경우 주기적으로, 혹은 단발적으로 재입원이 래리 보젤니스트 타롱가 동물원 수석 수의 사는 왈라비를 마취해 검진한 결과, 심각한 필요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부상을 입은 곳은 없으며 다만 얼굴과 다리 기사출처: PERTH NOW 에 작은 상처가 있다고 밝혔다. 왈라비는 향후 몇 일간 다른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상 사진출처: PIXABAY.COM 태가 호전되고 나면 있던 곳으로 돌려질 것 이라고 밝혔다. 발견된 왈라비 종은 성격이 활달하며 사람을 가까이 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아서 도시에서 종종 발견되기도 한 다고 덧붙였다. 기사/사진출처: W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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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뉴스] 서호주

제재 움직임

정부… Caged egg에 관한

알라나 맥티어넌 서호주 농업부 장관이 양계산업이 동물 복지를 향상시키는 노력 을 하지 않을 경우, 서호주에서 우리 안에 서 낳은 달걀(caged egg)을 금지할 수도 있다는 법을 상정했다. 달걀 가격이 상승 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 정부는 닭이 알을 낳을 수 있는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맥티어넌 장관은 서호주 에서 하루에 190만개의 알을 생산하고 있 는 양계업의 실태에 대해 좋은 현상은 아 니라고 발표했다. “현재 상황에 대한 더 설 득력 있는 대안은 없어보이며, 만일 양계 업에서 동물복지에 대한 변화를 거부한다 면 문제는 우리의 통제를 벗어날 지 모른 다”고 덧붙였다.

알라나 맥티어넌 장관은 만일 닭이 우리 안에서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확 보된다면 ‘우리 안에서 낳은 달걀’이 허용 될 수 있고,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상황 을 개선해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양계업 에게는 강력한 요구가 될 수 있지만, 결코 모든 닭을 방목(Free range)하라는 뜻은 아니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만일 서호주에서 우리 안에서 낳은 달걀 생산을 금지한다면 호주 내에서는 첫번 째 주가 될 것이다. 서호주에서 생산되는 190만개의 달걀 중에 50%가 우리 안에 서 낳은 달걀이다.맥티어넌 장관은 닭이 최소한 움직일 수 있고, 본성에 따른 기 본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만 해줘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서호주정부에서

는 연방 정부에서 발표한 가금류에 ㅔ대 한 동물복지기준이 충분하지 않다고 입장 을 표명한 바 있다. 맥티어넌은 지난 주 회의에서 왜 서호주 정부가 연방 정부의 기준에 불만을 표했 는지 설명했다. 이안 윌슨 서호주 양계업 생산자 단체 회장은 10년간 점진적으로 더 큰 우리로 바꾸자는 맥티어넌의 계획 은 1억 달러가 들며 유지가 힘들다고 반 박했다. 양계업자들에게는 10년간 5천 만 달러를 드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 리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맞추는 동시에,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우리의 동물을 소중 하게 생각해야 할 책임이 있다. 하지만 지 금 논의되고 있는 문제는 아직 우리 쪽과 협상된 이야기가 아니다. 맥티어넌 장관 이 미디어를 통해서가 아니라 우리와 직 접 대면해 이야기 한다면 좀 더 의미있는 토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WA Today

킹스파크에 화재, 방화로 추정…. 화재진압에 어려움 겪어

[퍼스뉴스]

지난 밤 (1월 29일) 킹스파크에 발생한 화재 진압이 계속되는 가운데 몇몇 주 요 도로가 폐쇄 되어 오늘 자 화요일 아 침 퍼스 시티로 향하는 통근자들의 출근 을 지체시켰다. 킹스파크 주변 거주자들 에게는 화재 경보가 아직 해제되지 않았 고 40명의 소방관들이 여전히 화재 진압 에 애를 쓰고 있다. 물 폭탄 헬리콥터가 오늘 아침 동원되었지만 아직 불길을 잡 지 못하고 있다. 화재 긴급 서비스 부서 에서는 이번 화재가 방화일 것으로 의심

하고 있다. 라디오 6PR의 진행자인 제이 크 배트릭은 소방관들이 불길을 제어하 기 위해 애썼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에는 꽤 위험한 레벨까지 도달했었다고 전달했다. 불길은 화재를 진압하는 라인 까지 60에서 100미터 번지기도 했으며 Thomas Road까지도 번질 위험에 있었 지만, 소방관들의 엄청난 노력 끝에 다행 히 큰 위험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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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었지만 이 지역에 짙 은 연기가 번졌고 도로 통제로 출근자들이 크 불편을 겪었다. 현재 킹스파크에는 모든 차량, 자전거, 도보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다. 기사/사진출처: WA Today

[평창ing] 평창 동계 올림픽 이모저모 3900명이 하루 30t … 한 식 중에서는 잡채·잔치국수· 김밥 인기

경기 선수들은 키와 덩치가 일반인을 한참 웃도 는 만큼 식사량도 엄청나다. 이원민 신세계푸드 파트너는 “선수 1명이 식사 때마다 일반인들의 3~4배는 먹는 것 같다. 음식쓰레기도 거의 나오 지 않는다”며 혀를 내둘렀다. 가장 인기 있는 메 뉴는 과일과 쇠고기류. 평창선수촌 식당의 하루 과일 소비량은 3t에 달한다. 한식 중에선 잡채와 잔치국수·김밥이 특히 인기다. 잔치국수의 경우 ‘Festival Noodle’이란 영어 이름 덕을 보는 것 아 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최근 식당 관계자들에게 “역대 올림픽 중 음식과 관련해 선수들 불평이 없는 경우는 처 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K팝·커피·생일파티 … ‘코리 아’로 묶인 여자 아이스하키

반발과 우려 속에서 단일팀 선수들은 지난달 25 일 진천선수촌에 모여 합동훈련에 들어갔다. 처 음엔 북한 선수들이 “일없습네다(괜찮다는 뜻)” 라며 경계심을 풀지 않았다. 한국 선수들이 북한 진옥의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면서 남북 선수간 마음의 벽이 조금씩 허물어졌다. 북한말로 패스 를 ‘연락’, 슛을 ‘쳐넣기’라고 부르는 등 용어가 달 랐지만, 한국어와 북한말이 표기된 용지를 공유 하면서 서로를 알아갔다. 단일팀 관계자는 “라 커룸에서는 신나는 K팝이 흘러나온다. 방탄소년 단 노래를 자주 튼다”고 전했다. 훈련에서 한 북 한 선수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 크’란 노래를 흥얼거렸다.

개회식에서 일본의 식민지배 미화한 해설자 해고 ‘식민지 근대화론’을 언급한 NBC 전 앵커 조슈 아 쿠퍼 라모가 해임됐다. 그는 중계 방송 중 “일 본이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을 강점했던 국가지만 모든 한국인은 발전 과정에 있어 일본 이 문화 및 기술, 경제적으로 중요한 모델이 되었 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고 NBC는 이 발언을 여과 없이 내보냈다. NBC는 그를 해임했지만 라 모는 사과할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퀄리티 대박” 호평 받는 평창올림픽 애니메이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등장 하는 올림픽 홍보 애니메이션이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총 네 편으로 이루어진 이 애니메이션은 수호랑과 반다비의 탄생과 평창으로의 여정, 두 마스코트가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선수로 활 약하는 모습 등을 생동감있게 그렸다. 각각 1분여로 구성된 짧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어떤 평창올림픽 홍보 영상과 비교해도 완성도 가 높다는 평이다.

인면조’ 배일환 작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면조는 지난 9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행사에 등장해 온 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배일 환 작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면조를 디자인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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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뜻밖의 반응에 놀랍다. 우리 아이를 사랑해 주셔 서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등장한 사람의 얼굴 을 한 새 ‘인면조’.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가 평창을 즐기는 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을 관람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1차전 남북단일팀 대 스위스 경기에서는 키스타임에 다소 부끄러운 듯 웃음 을 터뜨렸다. 두 사람은 또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기 도 했다. 같은날 열린 쇼트트랙 남자, 여자 예선전에서 는 입장 전 관객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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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당신을 운동하게 만들어 줄 문장 10가지 1.

땀은 지방이 흘리는 눈물일 뿐이다

2. 그만두고 싶어질 때면

처음 왜 운동을 시작했는지를 떠올려라 3. 운동은 결코 쉬워지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강해지는 것일뿐 4. 운동으로 전혀 다른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 당신은 예전의 5. 모든 긴

당신보다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여정은 첫 한 걸음을 떼는 것에서 시작한다.

6. 나는 내 몸을 싫어해서 운동하는 게 아니라,

사랑해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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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진전이 느린 것은 진전이

전혀 없는 것보다 훨씬 낫다 8.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그 목표에 더 가까워졌다 9. 당신 자신이야말로 당신이

평생 맡을 최고의 프로젝트다 10. 자기 관리란 단지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과 ‘당신이 지금 원하는 것’ 사이에서 선택하는 다 출처: 허프포스트 코리아

단순한 일이

What’s On Perth?ang 호주마당이 전하는 이벤트 소식 : 호주마당, www.hojumadang.com/event를 방문하시면 이벤트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 신년 행사

Chinese New Year Fair 2018 2018년 2월 18일 장소: 노스브릿지 James and Lake Street 내용: 거리퍼레이드, 사자춤, 용춤, 각종 문화행사, 콘서트, 게임, 코스튬 등등 다 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이 있을 예정이 라고 합니다.

프린지 페스티발, 어린이 축제 Fringe Festival for Kids 2018년 2월 18일 @오후3:00 - 오후 6:00 Faulkner Park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던 해당 축제가 Garvey Park로 장소가 옮겨졌습니다.

12살 이하의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한 이벤트이면 모든 탈 것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가져와 야 할 것은 음식과 음료! 푸드트럭에서 구입할 수 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 2018년 2월 11일/25일 @오후 5:30 장소: Northbridge Piazza 1월 24일 4시반부터 8시반까지 이스트 퍼스에서 트와일라잇 푸드마켓이 열립 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노스브릿지에서 열립니다. 각 영화는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20분 길이로 상영되며, 총 50분 동안 진행된 다고 하네요. 관람은 무료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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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순회영사] 서부호주(WA) 순회영사 대사관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시는 재외국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대교민 영사업무의 하나로 서부호주 순회영사 업무를 아래와 같이 실시할 예정입니다. 직접 대사관으로 방문하여 접수해야 하는 업무 위주로 순회영사를 실시하오니 당일 많은 이용 바랍니다.

- 아 래 o 일 시: 2018.03.15 (목), 9:00AM~12:30PM, 01:30PM~5:00PM o 장 소: 서부호주 한인회관 (34 Manning Road, Cannington WA) ※ 대사관 웹사이트 (http://overseas.mofa.go.kr/au-ko/index.do)에서 “영사” 섹션을 참고하시여 신청서류 준비 및 미리 작성해 오시면 순회영사시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간: 2월 내내 평일 오후 2시 이후에 자메이카 블루 커피점을 방문하면 사이즈에 상관없이 반값에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2월 한 달 내내 진행되는 행사이고, 자메이 카 블루 로열티 카드 멤버십을 새로 만 드는 사람들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1년 동안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 값은 전 매장에 서 진행되고, 1년 커피 무료 이벤트는 매장마다 다르니 홈페이지를 확인할 것 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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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 동호회 회원 모집 본 모임의 목적은 회원간 친 목을 도모하면서 상호간 정 보의 분별력을 향상하자는 취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능력 이 필요합니다. 서로 함께 서로 친목을 도모하면서 수많은 정보속에 진실된 건전한 정보 사회를 이루어 알짜 정보만을 선별하고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함 나가기 위한 이 모임에 많은 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분들의 동참을 바랍니다. 정보공유동호회는 최근 한국의 대통령탄핵사건 과 정에서 수많은 가짜뉴스와 거짓정보가 넘쳐나면서 국민간 불화를 야기시키며 엄청난 국민적 스트레 스를 가져온 사태를 보면서 현 상황에 맞는 적절한 모임의 필요성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이 모임의 가입조건은 합리적인 사고를 하겠다는 페이스북에서 ‘정보공유 동 신념을 가진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입가 호회’를 찾으셔서 가입하시거나, 0416 471 983으로 전화주시면 첫모 능합니다. 임이 결정됨에 따라 공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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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때려치우고 우리 세계 일주나 하자!” 직장 4,5년차, 야근하고 집에 가는 길, 문득 세계 일주를 결심 하고 훌쩍 비행기에 몸을 실은 낭만찬, 자유인 커플. 기한 없 이 이어지는 그들의 세계 여행의 첫 여행지는 호주였다. 인터 넷 상으로 ‘1달러 캠핑카 여행’으로 알려진 Relocation Car 를 빌려 저렴한 비용으로 호주의 광활한 자연을 경험한 두 사 람. 호주를 시작으로 남태평양 크루즈 여행, 그리고 뉴질랜드 를 거쳐 지금은 남미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그들의 여행 이야 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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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마당 독자 분들에게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 릴게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낭만찬자유인’이라는 닉네임으로 세계 일주를 하고있는 8년차 커플입니다. ‘낭만과 자유’라는 저 희가 추구하는 키워드를 저희 이름 끝 글자앞에 붙여서 닉 네임을 만들었구요, 실제로 저희 커플 각자의 성격도 반영 했어요.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남자친구와 자유분방하고 쿨 한 여자친구가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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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세계 일주를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저희는 둘다 직장생활을 했었어요. ‘낭만찬’은 대기업 마 케팅팀, ‘자유인’은 외국계기업에 각각 4년차, 5년차에 접어 드는 시점에서 과감하게 사표를 냈어요. 저희는 사실 지금 까지 그리 속썩이는 아들, 딸은 아니었어요. 적당히 공부하 고, 적당히 친구사귀고, 부모님 기대에 크게 어긋나지 않은 적당한 대학에 들어가서, 저희 능력에 맞는 적당한 대우를 해주는 회사에 들어갔었죠. 그렇게 적당하게 살다가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돈 벌어서 뭐하지? 결혼하 고, 집사고, 차사고, 소고기 사먹고,,, 그러고 나면?” 여기서 막혔어요. 야근을 하고 일에 찌든상태로 집으로 가던 어느 날 지하철에서 여자친구와 통화하다가 즉흥적으로 세계일 주를 결심했죠. “그냥 다 때려치우고 세계일주나 하자!” 시 간을 돈으로 바꾸는 프레임에 익숙한, 뭐든지 적당한 길로 살아왔던 저희에겐 꽤나 이색적인 결정이었지만 일단 결정 해버리고 나니 마음이 엄청 편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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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행지로 호주를 선택하셔서‘여행을 하셨 는데요.1달러 캠핑카는 어떤 개념이고, 어떻 게 처음 알게 되셨는지요? 한국 사람들에게는 ‘1달러 캠핑카’로 많이 알려져 있 는데 사실 정확한 말은 ‘relocation car’ 입니다. 편 도반납된 렌트카를 원래 차고지에 갖다 주는 조건으 로 무료 혹은 1달러이상 적은 금액으로 이용가능한 시스템이에요. 예를들어, 어떤 여행자가 시드니에 있는 ‘A’라는 렌트카업체에서 캠핑카를 빌려서 케언 즈에 있는 A렌트카지점에 차를 반납하고 가면 그 차 를 원래 있던 시드니나 혹은 수요가 있는 다른 지역 에 대신 갖다주는 시스템 입니다. 렌트카 업체들은 이렇게 차량 재배치가 필요하면 중 계사이트 업체인 imoova, transfercar 등에 요청하 고 저같은 여행자가 이를보고 요청을 하여 차량 매 칭이 이루어집니다. 저렴한 금액으로 차를 빌려 여 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납시간이 여유롭 지 앓고 허용된 거리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 은 단점입니다. 또한 컨펌이 되어도 차량 매칭이 취 소될 경우가 있어서 1달러 캠핑카만 바라보고 여 행온 단기여행자에겐 위험부담이 있을 수 있는 부 분입니다.

세계여행의 첫번째 나라가 호주였던만큼 기대감이 컸 어요. 특히 호주의 광활한 대자연을 제가 직접 차를 몰 고 운전해서 달리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소망을 품고 호주 캠핑카를 검색하다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 이를 하신 분의 블로그에서 ‘1달러로 캠핑카’를 빌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때부터 1달러 캠핑카 중 계사이트를 하루도 빠지지않고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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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 여행의 일정을 소개해주신다면요? 캠핑 여 행과 일반 여행의 차이점을 느끼셨나요?

1달러 캠핑카의 최대 단점은 여유롭지 않은 허용 기간 내에 정해진 곳에 차량을 반납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 서 저희는 최대한 짧게 짧게 여러번 빌리는 방법을 택 했어요. 예를 들어 원하는 호주여행루트가 케언즈에서 멜버른까지다 하면, 실제로 케언즈에서 멜버른으로 가 는 1달러 캠핑카가 있지만 그건 허용기간이 8일 정도 밖에 안주고 여유롭지 않기 때문에, 저희는 [케언즈에 서 브리즈번] 허용기간 6일, [브리즈번에서 시드니] 허 용기간 4일, [시드니에서 멜버른] 허용기간 3일 이렇 게 끊어서 이어지게끔 매칭을 해서 호주 동부를 여행 하는데 크게 허덕임은 없었어요. 캠핑여행이 주는 가장 큰 차이점은 보다 주도적인 여 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내가 직접 차를 몰고 다니기 때문에 길다가 예쁜 풍경이 보이면 멈춰서 사 진찍고, 그래도 아쉬우면 아예 거기서 쉬어버리는 거 죠. 그곳이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상관없어요. 내가 보기에 예쁘고 좋은 곳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즐 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

고 똑같은 길을 가더라도 버스투어를 하며 보이는 창 밖 은 편안하고 예쁘지만 이내 곧 잠이 와요. 그곳이 어딘지 도 모르고 그냥 가는거죠. 하지만 캠핑카를 타고 달리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일일이 지도 찾아 내가 만든 루트로 캠핑카를 운전하며 달리는 길이 더 멋있게 느껴지더라구 요. 잠은 당연히 올 수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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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여하셨던 캠핑카는 어떤 모델이었고 내부 시설 은 어땠나요? 저는 호주에서 ‘Relocation car(1달러 캠핑카)’를 총 3번 빌렸고, 뉴질랜드에서는 4번을 빌려서 지금까지 총 7번 의 차량을 대여하였습니다. 호주에서 빌렸던 차량만 한정 한다면, 케언즈 - 브리즈번은 현대 아반떼 모델이었고 브 리즈번 - 시드니는 닛산 ELGRANDE CAMPER라는 작 은 컴팩트캠퍼밴이었어요. 2명이 누울 수 있도록 승합차 가 개조된 형태였고, 냉장고와 싱크대까지 있었어요. 차 는 꽤 오래된 모델이라 중간에 배터리도 한번 방전되긴 했 지만 세련되진 않아도 둘이서 지내기엔 나쁘지 않았어요. 최고는 아무래도 시드니 - 멜버른 구간에 이용했던 6인승 모터홈 캠핑카였어요. 벤츠 Sprinter 캠핑카 였는데 흔히 캠핑카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모습 그대로 였어요. 저도 이차 언제한번 몰아보나 했는데 꿈이 이뤄진거죠. 내부는 일단 화장실, 싱크대, 냉장고, 가스렌지, 전자렌지가 있고 침대는 총 3개가 있는데 운전석 위에 2인용 베드, 차량 뒷 부분 2인용 베드, 그리고 좌석 겸용되는 베드로 총 6인이 잘 수 있는 구조였어요. 그밖에 각종 조리도구와 접시 심 지어 고무장갑과 퐁퐁까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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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는 주로 어떻게 해결하셨고 잠은 어디서 잤 나요? 대부분 호주의 휴게소 (Rest area)에 차를 주차하고 차 안에서 자거나, 관광지인 바이런베이나 허비베이에서는 주차장이나 길가에 차가 많이 보이는 곳에서 노숙했어 요. 기왕 1달러로 빌려서 가는거 최대한 궁상맞게 돈을 안쓰고 차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아예 유료캠핑장은 루트에 넣지도 않았어요. 잘 모르기도 했 었구요. 그래서 운전하다 휴게소 표시가 보이면 들러서 낮잠을 자기도 하고, 괜찮으면 아예 거기서 하룻밤을 보 내기도 했어요. 호주의 휴게소는 우리나라에 호두과자 팔고, 트로트 메 들리 소리 나오는 휴게소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대부분 화장실과 우거진 나무, 몇 개의 벤치가 전부였어요. 어떤 상업시설이 아닌 말그대로 쉴 수 있는 곳! 그 이상 그 이 하도 아닌 딱 휴게소 였어요. 그래서 좋았어요. 자연 속 에서 머물다 간다는 느낌도 들고, 조용했어요. 밤이 되면 쏟아지는 별빛이 주변이 어두워서 더 선명하게 보이는 건 지금 생각해도 꿈만 같아요. 휴게소에는 기본적으로 벤치와 의자가 있어서 거기서 버너 꺼내서 밥을 해먹기도 하고, 길 가다 보이는 마트들 러서 그날 그날 해 먹을 식재료를 사서 캠핑카에서 멋진 뷰를 보면서 요리해 먹곤 했습니다. 버섯을 끊여서 밥이 랑 비벼먹기도 하고, 라면을 끓여서 한국서 가져온 누룽 지에 말아먹고, 정 안되면 KFC가서 치킨도 사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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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하면서 인상깊은 에피소드가 있었다면요? 혹시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벤츠 6인승 모터홈 캠핑카를 타고 달리고 있을 때였어 요. 멜버른에 반납하기 하루 전 날인데, 갑자기 엔진경고 등에 불이 켜지고 차가 조금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요. 예전에 한국에서도 운전하다가 갑자기 엔진경고등 에 불 들어오고 차가 심하게 흔들리더니 시동이 꺼져버 린 경우가 있어서 무척 당황했어요. 세계여행 가겠다고 회사 그만두고 차로 여행을 하고 싶 어 한국에서 자동차정비자격증을 땄었거든요. 그때 배

워둔게 이렇게 쓰일 줄은 몰랐어요. 하나하나 엔진 경고등이 뜬 원 인들을 점검했고, 공구가 없어서 캠핑카에 있던 포크하나 들고 퓨 즈박스와 각종 커넥터들을 뜯어 살펴보며 점검했어요. 그렇게 두 시간 넘게 사투를 벌이다 결국 제 손으로 캠핑카를 고치고 무사히 차량을 반납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캠핑카로 여행하면 사실 불편한 부분이 많이 있었어요. 구글맵에 서 ‘카라반 파크’를 찾기는 쉽지만 무료캠핑장이나 휴게소 정보가 많지 않았어요. 우리가 머문 곳이 허용된 캠핑장이 아니다보니 주 차위반단속에 걸리는건 아닐지 마음을 졸여야 할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게 또 매력인 것 같아요. 오늘 내가 어디서 잘지 내가 가 는 길에서 정해진다는 낭만과 자유로움이 그런 불편함들을 잊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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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자로서 1달러 캠핑카 여행을 하려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1달러 캠핑카는 사실 어느 정도 과장된 측면도 있습니다. 실제로 렌트비용이 1달러인 경우도 있지만 하루 5달러의 부킹피를 줘야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한 기름값은 대부분 본인부담이며, 보 험을 들게되면 렌트비용이 1달러가 아니라 더 올라간다는 것도 명 심하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1달러 캠핑카는 렌트카업체가 취소 할 수 있는 권한도 가지고 있기때문에 중계업체를 통해 알맞은 구 간과 날짜에 재배치 차량(1달러 캠핑카)을 요청하여 컨펌되어도 갑자기 취소될 경우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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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희도 애들레이드 일정이 컨펌되었지 만 갑자기 취소되어 갑자기 다른 계획을 세워 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달러 캠핑카는 단기여행자에겐 위험성이 있습니다. 자칫하다가 호주에서의 일정이 꼬여버리는 경 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스틱운전 1종 보통에 해당하는 Manual 수동기어 운전을 하실 줄 알 면 보다 선택의 폭이 다양해집니다. 호주에 대 부분의 세단은 오토매틱이지만, 아직 캠퍼밴이 나 캠핑카는 수동기어 차량의 비율이 더 많았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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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여행 이후에는 어디를 여행하셨 는지요? 호주를 캠핑카로 여행하고 나서 시드니에서 출 발하는 초호화크루즈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에서 열흘정도 남태평양 섬 을 여행했어요. 호 주에서는 컵라면에 누룽지 말아먹으며 거지처 럼 지냈지만 크루즈에서는 열흘동안 배터지도 록 뷔페와 고급 요리를 맛보며 팁값만 300불 넘게 쓰면서 왕대접 제대로 받는 극과 극의 여 행을 했어요. 그리고 뉴질랜드로 넘어와 한 달 반정도 1달러 캠핑카로 여행했고 지금은 다시 남미를 거지처럼 여행하고 있습니다.

9

세계 여행을 하면서 크게 배운 점이 있다 면요?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닌게 많다는 걸 배웠어요. 호주에 오기 전만 하더라도 내가 과연 호주에 서 캠핑카로 여행할 수 있을까? 우리가 세계일 주를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과 우려들이 많 았는데 어느샌가 제가 캠핑카로 그것도 1달러

비지니스/ 랭귀지 과정 상담 에 호주를 달리고 있고, 세계여행으로 벌써 남미까지 와있더라구요. 막상 뛰어들면 크게 어렵지 않은게 많고, 또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 도 절박하면 어떻게든 해결을 하게된다는 과감한 용기를 내는 법을 배웠어요. 사실 이부분은 지금도 제가 세계여행을 하고 있어서 계 속 배워나가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여행을 해봐야 제대로 답변을 호주유학클� 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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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후의 계획 졸업생 은 어떻게 임시되시나요? 비자, 독립 기술 이민, 주정부 스폰서, 457, 사실 정해진게 없어요. 왜냐하면 저희가비자 언제등어디서 여행을 ENS, RSMS, 파트너 호주 정식 이민법무 상담 종료할지도 정해지지 않았거든요. 당장 내일 뭐할지도 정하지않고 여행하고 있어요. 언젠가는 돌아가겠지만 돌아갈 날을 정해두지 않 고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는 힘들어요. 다만 분명한 것은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 저희가 추구하는 두 단어 ‘낭만’과 ‘자유’가 퍼 충실히 삶을 살겠다는 신념이 생겼 스 지반영된 사 어요. 어떤 삶과 살고, 일을 하며 이 두 단어를 충족시키며 살아갈 Unit4, Level 1, 164-166 Beaufort St Perth WA 6000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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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9328 6393 인터넷 전화: 070 5096 7907 naver.com/chan7002) 취재 | 조미정 기자, 사진 낭만찬 시 제공: 드니본 사 PH: 02 9267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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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뷰의 도서관

2018년 학생 모집과 개강세미나 호주기독교대학에서 2018년 시드니의 새로운 캠퍼스 Rhodes 전철역 바로 앞 4층 건물에 호주 기독교대학이 새로운 도약을 합니다. 물이 보이는 경치 좋은 장소가 마련되었습니다. 학교 앞은 아주 큰 나무 그늘들이 있고 벤치들이 있습니다. 도로 하나만 건너면 물이 보이는 공원 이 펼쳐집니다.

2018년 2월 12일부터 16일까지(오전 9시 - 5 시) 개강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장소는 ACC Rhodes Campus : 9-10 Blaxland Road Rhodes NSW. 주제는 ‘놀이치료’로 독일에서 상담학 박사학위 를 취득하신 놀이치료 전문가 명지대학 선우현 교수님을 모시고 ‘가족 트로마’는 베스트셀러 ‘ 가족의 두얼굴’ 저자이신 한세대학 최광현교수 님을 모십니다. 화려한 강사진으로 시드니에 소 개할 수 있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전문 상담가로 업그레이드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였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제공 을 하였고, 청강생들에게는 비용을 부과했습니 다. 진지하게 열심히 하루 종일 강의 하신 선우 현 교수님과 최광현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상 담의 이론과 실제 사례들을 다루어 강의를 듣지 만 살아있는 현장 속으로 학생들을 데리고 갑니 다. 그래서 매일 매일 긴 시간의 강의에 몸은 지 치지만 내용이 재미있어서 모두 열심이었습니 다. 수준있는 강의와 진지한 학생들이 함께 어 우러져 멋진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러한 좋은 기회가 한국인 상담자들을 위 해 지속 적으로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석사과정 집중세미나 수업중

Sydney Korean Professional Counselling Association & Australian Counselling Association Branch Events

한국어로 진행하는 호주 최고, 최대의

상담협회 모임 (한국인 상담자에게 희소식) OPD (Ongoing Professional Development) 시간당 2포인트 ACA 인정 Location - ACC Rhodes Campus, 3rd Floor 9-11 Blaxland Road Rhodes NSW 2138 17/02/18 Family Trauma 가족 트라우마 - Professor Dr. Gwanghyun CHOI (한세대학 최광현교수) 22/05/ 18 오전 10시- 12시 30분 Understanding NDIS - Social Worker Heejin KIM (사회복지사 김희진) 09/08/18 오전 1-시- 12시 30분 Art Therapy (도형상담) - Dr. Heysook KWAK (곽혜숙 박사) 16/10/18 오전 10시- 12시 30분Case Studies (사례연구) - Dr Mijin SEO ( 서미진 교수) Professional Group Supervision 그룹 수퍼비젼 (Dr. Hun KIM, Dr. Mijin SEO, Dr Ki Hwan KIM) Location - ACC Rhodes Campus, 3rd Floor 9-11 Blaxland Road Rhodes NSW 2138 27/02/18 저녁 6:30 - 8:30 08/05/18 저녁 6:30 - 8:30 24/07/18 저녁 6:30 - 8:30 02/10/18 저녁 6:30 - 8:30

밖에서 본 대학 전경

잠깐, 쉬었다 가세요 우리 동네 도서관, 북커스 (BOOKERTH)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는 일본책이 있다. 11평 작은 방에서 시작한 동네도서관으로 일본 전 역에 공동체와 소통의 가치를 일깨운 남자의 이야기다. 외부의 지원을 받아 움직이는 공공기관이 아 닌, 마을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네 도서관. 조용하고 엄숙한 공간이 아닌 활발한 토론과 속깊 은 대화를 통해 만남과 교류가 오고 가는 사람냄새 물씬 나는 공간. 그런 공간이 우리 사는 퍼스에도 존재한다는 사실! 2012년 독서토론모임으로 시작해 2017년 어엿한 ‘동네도서관’ 으로 탄생한 북커 스(BOOKERTH). 페인팅이나 바닥 타일부터 한 권 한 권 책 커버를 만드는 것까지 어디 하나 멤버들 의 손길 닿지 않은 곳 없는 애정 어린 동네 도서관을 퍼스마당 133호에서 소개해 본다.

Q

안녕하세요? 도서관 내부가 편안하고 아 담하네요.

처음 어떻게 도서관을 시작하셨나요? 김선화 2012년 혼자 심심해서 독서토론모 임을 처음 시작했어요.지금까지 한 달에 2번씩 모여서 진행하고 있고요. 처음에는 장소를 대 여했는데, 우리만의 공간이 있었으면 싶더라고 요. 북클럽에서 했던 책이 쌓이는 과정을 보면 서 도서관도 함께 커 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어 요. 마침 지금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해서 바로 도서관을 열었죠.

Q

도서관을 만든 과정이 궁금해요.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김선화 맞아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절묘한 타이밍에 정 확하게 필요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동네 도서관을 만들 고 싶다는 취지에 공감하신 교민분들의 도움이 컸죠. 일단 북커 스의 디자인을 담당하고 계신 이재규씨가 페인내부 페인트칠 을 했고요. 북클럽 멤버 중 한 명의 남편 분이 바닥 타일과 키친 레노베이션을 도와주셨어요. 한국에서 여행 차 오신 회원 분의 부모님께서 오셔서 청소도 해주시고, 또 다른 분은 책장을 만들 어주시고, 함께 모여서 몇 백권이나 되는 책을 한 권 한 권 커버 를 씌웠고요. 놀이방에 있는 장난감이나 서가의 책들도 많이 기 증을 받았어요. 현재 900권 정도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고 꾸준 히 신간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아직 홍보가 미흡한데 많은 교민 분들이 오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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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많은 한인 분들의 노고와 애정이 담겨있 는 공간이네요. 북커스의 또다른 좋은 점 이 있다면요? 강다정 도서관이 주는 문화적인 느낌이 있어 요. 한국에도 동네마다 도서관이 있고 거기에 담 긴 특유의 정서가 있잖아요. 한국책이 가득한 동 네도서관이 있었으면 하는 갈증을 느끼시는 교 민 분들에게 반가운 공간이 되지 않을까 해요. 최미순 저는 이곳이 아이를 데리고 올 수 있 어서 너무 좋았어요. 놀이방이 있어서 놀 수 있 고, 큰 아이들이 작은 아이들을 돌봐주기도 하고 요. 아니면 저희끼리 교대로 돌아가면서 아이들 을 보기도 해요. 일종의 공동육아죠.

김선화 해외에 살면서 가끔 마음이 허전할 때가 있는데 이곳에 오면 항상 마음이 편해요. 무슨 이야길 하더라도 서로 받아주고, 친정에 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 항상 내 뒤에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에요. 특히 퍼 스에는 교민 분들이 넓게 퍼져서 살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한국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북커스 도서관을 통해 책을 매개체로 서로 이야기나 정보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돌아가시면 좋겠어요.

Q

. 책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해 구입하나요? 개인적으로 읽고 싶은 책을 주문할 수 있나요? 박지혜 내부 회의를 통해 요즘 읽고 싶어하는 책 또는 추천받은 책 위주 로 선정하고 있어요. 워낙 배송비가 비싸니까 한 번에 대량 구매를 해 요. 도서관 회원 분들 중에 따로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별도로 신청하 시기도 해요.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3일 정도 걸리고 세 달에 한 번씩 주 문을 하고 있습니다.

February 2018 51

Q

. 북커스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도서관 서비스나 이벤트가 있나요? 김선화 일단 스터디 모임이나 미팅을 위해 장소를 북커스 도서관 회원 분들에게는 무료로, 일반 회원들에게는 시간 당 2.5불에 대여해 드리고 있어요. 키친도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고, 다과류도 드셔도 되고요. 박지혜 저희가 처음에 돈 받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절대로 영리 목적으로 만든 게 아니라 돈을 받 고 싶지는 않았는데 운영을 꾸 려가다보니 어쩔 수 없이 필요 한 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최 소한의 대여료도 받고 있지만, 교민들이 더 많이 오시고 도서 관이 활성화 되면 대여료 없이 운영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최미순 북커스 바자회도 계 획하고 있어요. 이 공간에서 다 양한 문화 이벤트를 열었으면 해요. 현재는 한 달에 한 번 다 같이 모여 영화를 같이 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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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TH 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책을 읽고 싶어서 만든 동네도서관.

북커스

1판 1쇄 2018년 2월 2일 펴낸이 | 북커스 도서관 책임편집 | 북커스 도서관 위원회 저작권 | 북커스 도서관 마케팅 | 북커스 도서관 위원회 홍보 | 북커스 도서관 위원회 제작 | JAE LEE FACTORY (편집디자인) 제작처 | JUBILEE STUDIO (인쇄 및 제본)

북커스

펴낸곳 | 북커스 도서관 주소 | 19 Saturn Street, Beckenham WA 6107 Australia 전자우편 | bookerth.library@gmail.com 대표전화 | 0435-767-830 (김선화) 카카오톡 | eisheep 은행계좌번호 | 086-147 (BSB) | 387762201 (Account Number) | Bookerth Library (Account Name)

북커스

(첫째주,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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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훼손 및 분실 시

*도서관 이용자는 도서관에 비치된 모든 물품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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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동일한 도서로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것이니 기본 예절을 지켜 주세요.

1일 $2의 연체료가

변상합니다.

*도서관 운영 및 도서 구입을 위해서 기부금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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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회원제를 도입하였습니다. *도서관 이용은 무료입니다.

책값(배송비 포함)에 해당하는 금액이 청구되거나 보증금에서 차감됩니다.

사랑방 공간 대관 안내 도서관의 사랑방 공간은 최대 12명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소모임,회의 및 스터디를 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은 필수이며, 장소사용료는 1인당 1시간에 $2.5입니다.

북커스 도서관 회원

일반 회원

월회비 : $30

대여 요금 : 1권 $3 / 2권 $5

대여가능 권수 : 1인당 4권

대여가능 권수 : 1인당 2권

대여기간 : 3주(21일)

대여기간 : 3주(21일)

1회에 한해 7일 연장 가능

대여 연장은 불가합니다.

대여 보증금 : 없음

대여 보증금 : 1권당 $20

사랑방 공간 대관 무료

*대여 보증금은 책 반납시 돌려드립니다.

Q

. 동네도서관으로서 앞으로 북커스의 목표가 있다면요? 김선화 10년 안에 시티에 작게라도 도서관을 열고 싶어요. 저희가 지금 까지 운영해 온 걸 돌아보면 정말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상상만 했던 일을 지금 실제로 하고 있거든요. 북커스 도서관을 만들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정말 든든했어요. 나와 함께하는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그 기분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10년 동안 내실을 충분 히 다져서 교민 사회에 뭔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북커스 도서관 문의 (회원가입/ 책 기증,후원/ 장소 대관: 최대 12명까지 사용가능) 주소: 19 SATURN STREET, BECKENHAM WA 연락처: 0435 767 830 카카오톡: eisheep 운영시간: 월,화 17:30-20:30 수: 12:00-16:00 토: 10:00-13:00 (첫째주, 셋째주)

취재/사진 | 조미정 기자, 일부 사진 제공: 북커스 54 퍼스 대표 로컬 잡지, 퍼스 마당 | 호주마당 www.hojumad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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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칼럼: 태권도

품새 태극3장 안녕하세요. Victory TaeKwonDo 사범 변사무엘입니다. 오늘은 저번 칼럼에 이어서 태극품새 3장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품새가 주는 효과적인 수련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품새가 가지고 있는 사상적인 측면보다는 좀 더 현실적이고 수련에 중점을 둔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Victory

TaeKwonDo

글 | 변 사무엘 사범 T 0430 443 153 A U7/150 Beechboro Rd. Bayswater

요즘 무술의 흐름이 실 전성을 강조하고 있는 데 사실 품새 자체 만 으로는 실전에 쓸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 습니다. 하지만 품새의 동작과 몸의 쓰임을 이 해하고 사용하면 몸에 밴 동작이 자연스럽게 필요한 상황에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와 동작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앞발을 이용한 몸의 중심이 동을 통한 방어와 공 격으로 간결하면서 큰 힘을 낼 수 있는 동 작으로 이루어져 있 습니다. 뒷굽이 서기 는 방어에 있어서 몸 의 중심을 뒤와 아래 로 두기 때문에 충격 을 흡수하고 방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자 세를 잡아주는 서기 동작입니다.

태

극 3장은 1장과 2장에서 뒷굽이 서기라는 서기동작이 한가지 추가되어 방어 와 공격을 수련하게 됩 니다. 3장에서 새롭게 추가된 동작으로는 몸통 두 번 지르기와 한 손날 바깥막기, 한 손날 목치기입 니다. 품새의 시작부분에서 막기에 이은 앞차기를 하고 그에 이어 바로 몸통 두번 지르기를 하게됩 니다. 이 동작의 연결과 쓰임을 익히면서 방어와 공격의 흐름과 발차기의 동작에서 주먹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게 됩니다. 이후 동작에서 새로운 동작인 한 손날 목치기가 나오는데 앞서기 자세에서 손날로 목을 치는 자세 로 비교적 좁은 타격부위인 목을 쳐야 하므로 정 확한 동작을 요구합니다. 응용동작으로는 목부분 이 아닌 관자놀이 부분을 타격하는 것도 지도하 고 있습니다. 이후 동작으로 뒷굽이 서기 상태로 한 손날 바깥 막고 앞굽이 서기 몸통 주먹 지르기로 이 동작은 방어와 공격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서기

품새 중간 부분에서 품새 처음 부분에 있는 동작을 반복하게 되는데 3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이후 품새의 마지막 부분에서 1장과 2장과는 다르게 한 호흡에 막고 지르기가 함께 하는 동작으로 되 어있고 발차기도 함께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몸 의 균형과 힘의 강약이 필요한 동작으로 초보자 들에게 난이도가 조금 있는 동작입니다. 마지막 동작 몸통 지르기에서 기합과 함께 끝이 나며 3 장이 마무리 됩니다. 3장까지는 초보자 수준의 품새이기 때문에 손과 발의 쓰임이 단순한 편입 니다. 하지만 기초가 가장 중요하듯 3장까지 잘 수련하게 되면 이후에 수련하게 될 여러 가지 품 새들도 잘 수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번에는 태극 4장으로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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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Grandad (Dick Lamb) and I (Dylan Lamb) after the ceremony. Photo by Dolores Lamb

번버리에서 전달된 ‘평 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 지난 2월 2일 금요일, 번버리에서 한국참전용사 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부모님에 관 한 다큐멘터리를 촬영 중인 Dick Lamb 씨 손자, Dylan Lamb가 참석했다. 다른 젊은 청년들처럼 전쟁사가 자신과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믿었던 그 는 ‘평화의 메달 수여식’에 참석해 한국전쟁과 평 화의 메달 수여식에 담긴 의미를 알고 크게 감명 을 받았다. ‘번버리에서의 잊지 못할 금요일’이라 는 제목으로 마음 속 진한 울림을 담은 한 편의 에 세이를 퍼스마당에 전해왔다.

사진 3.Lamb family photo after the ceremony.

L-R (John - Bunbury RSL President, Kate Lamb, Kate Mullen, Cathy Mullen, Richard Lamb (junior), Richard Lamb (senior), Kerry Lamb, Dolores Lamb, Dylan Lamb, Jinkil Lee, Fay Duda)

사진 2. Korean War Veterans and their Ambassador of Peace Medals. L-R (John - Bunbury RSL President, Jinkil Lee - head of 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 of WA, Dick Lamb, Robert Lewis, Maureen Herbert, Keith Simmonds, Fay Duda Honorary Consul of the Republic of Korea, unknown)

번버리에서의 잊을 수 없는 금요일 젊은이들이 메인 다운타운에서 라테를 마시고 있을 때, 연세가 지긋한 노인들과 고위 관리들, 재향군인들 과 그의 가족들이 번버리 RSL (Returned & Services League) 클럽에 모였다. 퍼스에서 내려 온 서부 호주 명예영사와 서부 호주 재향군인회에서 한국 참전 재향군인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는 날이었다. 이 날 메달을 수여하게 된 딕 램(Dick Lamb)의 손자로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요즘 내 조부 모님들에 대한 짧은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 있었던터라 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퍼스에서 번버리까 지 한 걸음에 달려왔다.그러지 않아도 최근 할아버지는 한국전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셨다. 행사를 앞두 고 들떠 계셨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하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나도 마음이 좋았다. 건강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으셔서 할머니께서 뒤에서 휠체어를 끄셨다. 일주일에 4일은 버셀톤에서 투석 치료를 받고 계셨는데, 행사에 참여하느라 할아버지의 ‘기름 교환’ - 할아버지는 늘 투석을 그렇게 표현하 시길 좋아했다- 스케쥴을 연기해야 했다. 행사 당일 상냥하신 페이듀다 영사님을 만났고, 얘기를 나누다보니 ‘평화의 메달 수여식’ 그리고 영사님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영사님은 행사 준비로 상황이 더 정신없어지기 전에 이진길 서부 호주 재향군인회장님을 냐개 소개시켜주셨다. 영사님의 차분함과 행사에서 모든 사람을 서로 인사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에 감동을 받았다. 회장님께서는 나와 내 사촌 케이트에게, 다음 퍼스에서 열리는 메달 수여식 행사에 참여하면, 재향군인회 모자를 선물로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아이폰을 꺼내 캘린더에 스케줄을 체크했다. 한국전에 참전한 용사들을 기리는 기념탑을 퍼스에 세우기 위해 펀딩 모금에 한창인 재향군인회를 나도 돕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가평부대(3RAR)에 참전한 베넷 로날드를 대신해 메달을 수여한 그의 조카 마우린 허버트가 눈물을 흘리 는 순간은 매우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나는 항상 전쟁과 역사로부터 동떨어져 있다고 느꼈다. 퍼스에서 나 는 현대적이고 첨단적인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 번버리 행사에 참여하면서, 과거사와 전쟁이 한국인과 나의 할아버지와 같은 영웅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느낄 수 있었다. 내 인생에 그 순간만큼이나 할아버지와 가족들이 자랑스러운 순간은 없었을 것이다. 페이듀다 영사님이 대한민국 국가 보훈처에서 메달에 새긴 감동적인 문구를 읽으셨다.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여러분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현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전쟁에 참전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를 재건할 수 있도록 한 여러분의 무 한한 희생을 마음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여러분의 헌신적인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인의 모든 염원을 담아 당신을 평화의 명예 대사로 위촉합니다. 향후 다음 세대에까지 전해질 우리의 우정과 상호 존중을 재 차 확인하는 바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버트 토마스 루이스, 머치슨, 콜린 케이스 시몬즈도 메달을 받았다. 만일 누군가 이 글을 읽고, 주변에 한국전 참전 재향군인을 만난다면 페이 듀다 서호주 명예 영사님( fay.duda@gmail.com)이 나 이진길 서부호주 재향군인회장님(perthjk@naver.com), 존 번버리 RSL클럽회장 (president@bunrsl. org.au)에 연락해 알려드리면 좋겠다.

7월 27일 퍼스 킹스파크에서 열리는 1953년 한국전 휴전협정을 기리는 다음 행사에도 기대가 되고 꼭 참 석하고 싶다. 번버리에서 보낸 지난 금요일을 잊을 수 없는 날로 만들어주신 번버리 RSL클럽, 페이듀다 영 사님, 이진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글쓴이: Dylan Lamb 번역: 조미정 * 이글은 번버리에서 있었던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에 참가했던, 한국전 참전용사 Dick Lamb씨의 손 자 Dylan Lamb씨 ‘퍼스마당’을 통행 한인 교민사회에 보내와서 퍼스마당이 번역한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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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borough Beach Pool Scarborough Beach가 대대적으로 개발된다는 소식을 들은 지 엊 그제 같은데, 전망 좋은 수영장이 개장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바다 옆 수영장이라니 생각만으로도 눈이 호사스럽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 글/사진 | 아진 아빠

침인데도 만원이다. 주변에 안전 펜스며 작업 차량들이 내뿜는 먼지 가 여전히 이곳이 개발 진행중임을 실감케 한다. 알 수 없는 이끌림 에 새로 생긴 건물 쪽으로 향하니 상상했던 바로 그 이미지가 펼쳐진 다. 짙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 옆에 나란히 자리 잡은 야외 수영장. 눈이 시리게 파란 색이 황홀하다. 빨리 들어가보자.

64 퍼스 대표 로컬 잡지, 퍼스 마당 | 호주마당 www.hojumadang.com

February 2018 65

Scarborough Beach Pool은 City of Stirling 에서 운 영하는 공공 수영장이라 입장료는 다른 곳들과 비슷하 다. 그럼에도 호텔 리조트에 딸린 수영장 느낌이 물씬 나는 안으로 들어가니, 아이들을 위한 레저풀과 어른들 을 위한 25미터 레인풀 두 개가 보인다. 지열발전으로 한쪽은 32도, 한쪽은 27도로 항시 물을 데운다는데, 바 닷바람 때문 인지 27도는 춥다 추워. 아이들과 온 탕에서 놀아 야지. 풀장 위에는 아직 없는 건 지 원래 없는 건지 지붕이 나 그늘막이 없다. 입수 전에 사람들 이 어찌나 공 들여 썬크림 을 바르던지 한참 놀고 나 서야 알았다. 몸은 물 속이 라 시원해도 태양은 너무 뜨거워! 모자라도 가져올 걸. 아빠는 태양을 피하고 싶지만, 아이들은 물 만난 물고 기마냥 즐겁다. 한국 워터파크라면 흔했을 튜브나 물놀 이 용품 하나 없이, 맨 몸으로 물을 즐기는 이곳 아이들

을 보면 문득 신기하기도 하다. 수영장이 바다 같아! 락 스 냄새가 안 나서 좋아! 아이들이 말한다. 야외 수영장 인데다 바로 옆에서 바닷 바람이 휑휑 부니 냄새가 올라 올 겨를이 없을 거 같다. 하지만 실제로 수영장 안에선 바다가 잘 보이진 않는다. Scarborough Beach와 수 영장 사이에 반투명한(?) 펜스가 쳐져 있는데다 중간에 백사장이 그 대로 펼쳐져 있기 때문에 거리가 약간 은 떨어져 있 기 때문이다. 수영장은 수 영장일 뿐 기 대하지 말자, 라고 해야 할 까. 다음에 온다 면 물이 살 짝 더 덥혀질 오후에 와야 겠다 생각한 다. 하긴 아 무도 안 추워 하는데(심지 어 아이들까지도) 왜 우리만 추운 거지? 탁 트인 전망 과 Scarborough Beach 특유의 휴양지스러운 분위기 가 어디 여행지에라도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더 운 여름 날 추웠으니, 멀리 안 가고 피서는 제대로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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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borough Beach Pool 주소 - 171 The Esplanade Scarborough WA 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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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신기술 3가지 기술이 우리 삶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예전에는 기술이 삶을 살아가는 보조 수단이었다면, 이제는 다르다. 삶 의 중심에서 삶을 이끄는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이런 신기술들이 쏟아져 나오는 이런 상황을 우리는 4차 산업 혁명이라고 부른다.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 중 세상을 바꿀 기술들이 꽤나 많다. 무엇이 있을까? 100가지 기 술을 소개한 책이 있는데, 그 중 3개를 알아 보았다.

1. 디지털 트윈 ge industrial interne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산업 기기나 공장 등의 물리적인 세계를 컴퓨터에 재현하 는 것을 가리킨다. 제품의 모양뿐 아니다 기 기나 공장에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하는 실시간 정보를 복사하는 것이다. 디지털 트윈이 있으면 어떤 부품이 어느 정도까지 소 모되어 있는지를 해석해서 교환할 필요가 있 는지 등을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판단하기 쉽 다. 공장에서 가동되고 있는 장치를 멈추지 않고 가동 조건을 바꿀 경우에는 어떤 영향이 발생하는지를 검증할 수도 있다. 기기나 공장 의 가장 적합한 운용 방법을 추구할 수 있고 가동률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책 ‘세상을 바 꿀 테크놀로지 100’, 닛케이 BP 저) 물리적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을 이제는 가상 의 공간에서 정확히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 다. 미국 제네럴 일렉트릭(GE)는 디지털 트 윈에 인공지능까지 조합시켰다. 가동 중인 발 전기 상태를 촬영하여 인공지능이 현재의 상 태를 확인해 주고 문제 발생한 경우 경고까지 해 주게 된다. 디지털 트윈 덕분에 실시한 점 검이 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68 퍼스 대표 로컬 잡지, 퍼스 마당 | 호주마당 www.hojumadang.com

2. 인공지능 이용한 부동산 감정평가

3. 초소형 컴퓨터

estate agent “일상적인 쇼핑과는 규모가 다른 부동산 매매가 기술에 의해 크게 바뀌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자를 개입시키지 않고 주택을 매매하 는 ‘부동산 테크’가 주목을 모으고 있는데, 벤처기업이나 야후, 그 리고 그리(GREE) 등의 거대 인터넷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야후 는 소니 부동산과 손을 잡고 맨션 소유자(매도인)와 구입을 원하 는 매수인을 직접 연결해주는 ‘오우치 다이렉트’를 개시했다. …. 매도인과 매수인을 직접 연결한다는, 부동산 거래의 상식에 반하 는 이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이 기계 학습에 바탕을 둔 맨션 가 격 추정 기능인데, 소니 부동산과 소니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부 동산 가격 추정 엔진’이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매도인과 매수인이 부동산의 위치나 구조 등의 정보를 사이트에 입력하는 것만으로 즉시 맨션 시세에 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책 ‘세상을 바 꿀 테크놀로지 100’, 닛케이 BP 저)

raspberry pi “교육에 적합한 컴퓨터나 전자 공작 교재 등의 하드웨 어에서도 변화가 발생하여 프로그래밍에 영향을 끼치 고 있다. 몇천 엔이지만 최소한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프로그래밍이나 전자 공작에 이용할 수 있는 초소형 컴 퓨터가 등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어린이들이 초소 형 컴퓨터를 직접 만든 프로그램으로 구사하고, 전자 기기를 제어하는 시대가 다가올지도 모른다. 2012년 영국의 라즈베리 파이 재단은 컴퓨터 교육 추진을 목적 으로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라고 부르는 초소 형 컴퓨터를 개발했다. 학생 1명당 컴퓨터 1대의 보급 을 지향, 첫 ‘라즈베리 파이1’을 35달러에 발매했다. 최 신 모델인 ‘라즈베리 파이3’도 35달러를 유지하고, 기 능을 압축한 ‘라즈베리 파이 제로’ 역시 5달러의 가격으 로 판매하고 있다.”(책 ‘세상을 바꿀 테크놀로지 100’, 닛케이 BP 저)

점차 인간 중개업자가 사라질 수도 있다.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들 이 나오면서 거래 당사자끼리 직접 교류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 이다. 부동산도 예외가 아니다. 거기에 위의 내용처럼 인공지능이 부동산 감정평가를 해 준다면 금상첨화다. 적당한 부동산 가격을 인공지능이 판단해 주고 알려주는 것이다. 그것을 보고 매도인은 중개인에게 의뢰하지 않고 스스로 가격을 정할 수 있게 된다. 혁 신적인 기술이라는 느낌은 덜 든다. 하지만 다양한 중개업의 미래 가 그리 밝지 않음은 느낄 수 있다.

과거 컴퓨터가 집채만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그 크기는 점점 줄어들었다. 가격 또한 파격적으 로 낮아진다. 필요한 기능만 탑재한 덕분이다. 간 단한 외관임에도 기존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 다. USB단자가 있어서 마우스나 키보드도 연결 해 사용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스크래치인 데, 이를 이용하여 접속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출처: 허핑턴포스트 February 2018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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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슨 와인이든 검색하여 정 보를 알려주는 비비노 (Vivino)

3. 호주 비자 정보를 조회해주는 My vevo

와인의 나라, 호주! 종류도 많 아 어떤 걸 마셔야 할 지 모르겠 다면 이 어플을 써보자. 모바일 카메라를 와인 라벨에 갖다대 고 촬영 버튼을 누르면 와인의 품종과 평균가격, 순위, 사용된 포도 품종 그리고 그 와인에 어 울리는 음식까지 검색해준다. 검색한 정보는 모두 저장되어 나만의 와인리스트를 만들어줘 서 여태까지 어떤 와인을 마셨 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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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칼럼: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즈니스 스타트업을 위한 정보 #1 최근들어 한인을 포함한 많은 이민자로부터 자영업 및 소규모 사업 (Small Business) 진 출에 대한 법률자문 요청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발표된 the CGU Migrant Small Business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내에 소규모 사업체 (small business) 의 대략 3분의 1이 이민자들이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의 흥미로운 점은 이민자들의 고등교육수준이 호주 자국민보도 더 높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 업을 시작한 동기 부여가 다른 일자리를 찾을 수 없없기 때문이라고 말한 사업 운영자들 중 이민자 출신 비중이 비이민자보다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보고서에서 특히 주목해서 볼 점은, 많은 이민자들이 자영업이나 비즈니스 경험 없이 창 업에 도전 한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많은 이민자들은 언어 장벽 떄문에 현지 법률 및 비 즈니스 정보없이 무작정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업에는 위험 요소가 있겠지만, 이런 위험 요소를 어떻게 관리하고 대책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사업을 시작할때 미리 알아두면 좋은 법률 지식과 주의하여할 점들에 대하여 퍼 스마당으로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원화 Lawyer BA (Hons), LLB, GDipLP Tan&Tan Lawyers

기존에 자영업이나 비즈니스 경험이 없을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보다는 기존 비즈 니스를 구매하는 것이 더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 사업을 구매하는 것은 많 은 장점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보다 위험성이 적습니다. 특 히 제대로 관리된고 수익성있는 비즈니스를 적절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면 더욱 그렇 습니다. 또한, 어려운 시작단계 작업이 이미 완료되어 있으며, 즉각적인 Cash flow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수할 비즈니스의 재무 이력을 가지게되어 예상 할 수있는 사항을 파악하고 대 출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유치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기존 고객, 연락처, 영업권, 공급 업 체, 직원, 플랜트, 장비 및 재고도 확보하게됩니다. 하지만 기존 비즈니가에 있는 법적 책임과 채무까지 계승 되기 때문에 Due Diligence 을 시간을 넉넉히 갖고 세밀하게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비즈니스가 적절한 라이센스, 허가 및 등록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어떤 라이센스가 본인에게 양도 될 수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그럼 다음 칼럼에서는 “Due Diligence”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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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 법인 서부호주 한인 경로회 소식 저희 경로회는 활기차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기 위해 아래와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 ( 월슨 양로원 성탄절 위문공연 )

( 치아 건강 강촤 )

성탄절를 맞이해 12월20일 월슨 양로원을 방문하여 베세 딘 한글학교 학생들의 성탄절 캐롤송 과 무용 공연이 있습니다. 어른신 들께 기쁨과 행복을 선물 하여준 공연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경로회 에서는 정기적으로 병원과 양로원 위문공연을 할예정입니다,

Marmion Dental Care, Dr 성민규 원장님, 치아의 올바 른 관리방법 및 증상과 예방에 대한강가 있습니다 날자; 4월5일 목요일, 11시, 한인회관,, 강사;DR 성민규 원장님,

( 경로회 송년모임 )

이승모 회원님이 12월4일 경로회원 모든 분들께 (국빈식 당)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 하셨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 니다,

서경 영어 선생님께서 월2회 1주, 3주, 목요일 10시30분 부터 1시간내외 기초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 하고 있습니 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사회 복지 사 추가모집 ) 경로회 에서 복지업무를 담당하실 복지 사를 추가 모집합 니다 교민사회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 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복지문제에 대한 고민이나, 어려운 일이 있으신 분들, 병 원일로 고생하시는 어른 신들 복지 사가 성심 성이 것 도와 드리겠습니다

( 한인회 회장님의 떡국 봉사 )

(컴퓨터 교사 모집)

SUN BBQ레스토랑 에서 향군1주년 행사및 경로회 송년회 를 12월20일 개최 하여습니다, 송년회 모임에 물품을 협찬해주신 한가위 마트 방이배 사장 님,KFL 주용관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감사의 손길 )

1월4일 한인회관 에서 새해를 맞아 경로회 회원들이 떡국을 대접 맡으며 줄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떡국과 전,도토리묵, 나물,등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를 선보이며 경로회원의 새해 건강과 행복이 향상 같이 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맛있는 음식 과 함께 서로 덕담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여 습니다 더운 날 씨에 불구하고 고생해준 유강현 회장님과 사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감사의 손길 ) 2월 1일 서부호주 월드옥타 박근서 지회장님이 경로회원 분 들께 점심식사를 대접 하십니다, 많이 오셔서 다함께 맛있 는 점심을 줄기시기 바랍니다,

( 호주란 무엇인가 슬라이드 영상 상영 ) 호주에 대한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민자로서 생활습관, 예의범절에 대한 정보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입니다,많은 참 여를 바랍니다, 날자; 2월1일 목요일, 11시, 한인회관, 강사; 유영준 소셜서포트,

( 100세 시대의 새로운 소망 ) 회원님들의 100세 시대를 맞으면서 건강과 새로운 소망 그 리고 믿음대한 강의가 있습니다, 날자; 3월1일 목요일,11시,한인회관, 강사; 윤 항배 간사 ( YWAM )

(기초 생활 영어 교실운영)

경로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가르쳐주실 자원봉사 자를 모집합니다, 월2회(첫째 주, 목요일-셋째 주,목요일)수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내외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 연락바랍니다 (컴퓨터 기부 안내) 컴퓨터 교실 운영을 위해 회사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하 지 않는 컴퓨터를 기중 해주시면 경로회원을 위해 유용하 게 사용하겠습니다,

(중고물품 기부안내) 저희 경로회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쓰지 안는 중 고물품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보다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기증을 받고 있습니다 기증된 물품은 가라지 세일을 통해 최소한의 금액으로 새 로운 주인을 만나게 되고 발생된 수익은 발전 기금으로 사 용됩니다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 니다

(경로회원 모집) 65세 이상교민 어른 신 들을 모시고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마음건강, 몸 건강을 가꾸어 가는 행복한 노년의 삶 에 어른 신들과 같이 동행을 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모임,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세 번째 목요일 오전 11시 한인회관 주소, 34,Manning Road Cannington WA 6107 T; 08,9358 6077 문의, 이 진 길 경로회장 Mo ;, (0405 447 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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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헤어진 후 독립적으로 지내는 방법. 연인과 헤어진 후 처음 며칠은 정말 지옥이다. 잊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좋은 추억 뿐만 아니라 나쁜 추억도 끊임없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다. 연인과 헤어지면 처음에는 지옥에 있는 것처럼 힘들다. 강박관념도 생기고, 불필요한 생각을 하며 그 때로 돌아가면 어떨까 하고 끊임없이 생각한다. 이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내 삶을 함께 공유하던 누군가를 잊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하지만 과거의 문을 닫고,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잊었지만 가끔은 떠올릴게 헤어지고 난 이후 연애하기 전처럼 지내느라 헤어진 연인을 잊고 지내게 된다. 일을 하다보면 연애가 그리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식사량이 좀 줄긴 했지만 식사를 한 다. 하지만 음식이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지 않는다. 일을 할 때에는 그를 잊는다. 동료와 수다를 떠는 동안에도 그를 잊 는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면,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무도 없는 이 상황에 직면하면 다시 심연에 빠진다. 그가 날 기다리고 있었지만 이제 나를 기다리는 것은 침묵 뿐이다. 자려고 누워도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이 없다. 누군가와의 관계가 끝나면 우리의 일상 생활에 변화가 생긴다. 물론 변화는 좋은 것이지만,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한다.

나에게 중요했던 누군가를 하룻밤 사이에 잊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 사람 없이는 못살 것 같다는 생각을 버려 야 한다. 그 사람 없이도 잘 살 수 있다. 우리는 내 앞에 놓여진 삶을 살아내야만 한다.

헤어진 후에는 뭘 해야할까? 연인이나 배우자와 헤어지면 당연히 혼란스럽다. 어딜 가든 그 사람이 생각나고, 아마도 예전으로 돌 아가고 싶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앞으로 나아가는 방 법을 배워야만 한다. 그리고 관계가 깨진 책임, 관계에 실패한 책임이 나 에게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일어난 일은 있는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 과거를 바꿀 수 없음을, 현재에 살고 있음을 기억하자. 지금 이 상황에 더욱 잘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자. 그러려 면 어떻게 해야할까?

스스로를 잘 돌보기 제대로 챙겨 먹지 않고, 운동을 안하고 게으르게 지내는 것은 정말 좋지 않다. 여러모로 하나도 도움이 안되며 스 스로를 패배시킬 뿐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이 중요하지 않은 듯 내팽게치는 경향 이 있다. 음식에 관해 잘 모르더라도 더 잘 먹기 위해 노력한다. 외출하고 운동을 하면 더 쉽게 잊을 수 있다. 기분이 한결 나아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친구와 가족의 도움 받기 이별 이후, 스스로를 내버려두고 주변 사람들과 관계하 지 않고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다. 슬픔을 표현하고, 떠나 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혼자 간직하는 셈이다.

우리를 잘 알고 있는 친구들, 우리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우는 걸 부끄럽게 여 길 필요가 없다. 그냥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자. 그러면 해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친구들과 가족들은 우리 곁에서 정말 튼튼한 기둥이 되어줄 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죄 책감, 거부감 등은 애도의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의 삶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와 헤어진 후, 많은 사람들이 그냥 멍하게 지낸다. 다른 사람을 결코 만날 수 없을 것 같거나 헤어진 사람이 진정한 내 반쪽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결코 그렇지 않다. 친구들, 가족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상황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누군가와의 관계가 끝났다고 해서 삶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이 경험으로부터 배우면 된다. 사람들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다. 누군가와 헤어졌다면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게 될 것이다.

누군가와 헤어졌어도 잘 살 수 있다. 기사출처: Step to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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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 성적은 면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 (이민법, 이런 게 알고 싶다 시리즈 중) 요즘 영어 때문에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 호주에서 생활을 하시거나 아니면 직장에서 업무에 영어를 쓰는 것뿐만이 아니라 실제 비자를 받기 위하여 꼭 영어 점수가 대부분이고,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하여는 시간과 돈이 들기 때문이지요. 또 최근에는 고득점을 위한 분들은 IELTS가 아니라 PTE Academic를 많이들 시도하고들 있습니다. 컴퓨터가 채점하여 IELTS대비 Writing이나 Speaking에서 비교적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소문이 있고, 반대로 IELTS 6.0수준이 안 되시는 분들의 경우는 PTE가 Academic버전만 있어서 단어가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IELTS General 대비 더 어렵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민 업무를 하다보면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영주권을 신청하는데 배우자의 영어점수가 얼마나 되어야 하는지에 물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관련된 질문으로 다른 이민 조건은 다 되는데 영어가 부족하니 영어가 부족해도 따기 쉬운 영주권이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번 회에서는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해 보고자 합니다.

이민법무사 박영주 호주이민협회(MIA/MA) 정회원

Migration Konsult 글 | 박영주 이민법무사 M 0487 638 094 T 08 9398 5873 E brian.park@ migrationkonsult.com

첫째, 배우자의 점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실상 배우자의 영어점수는 실제적으로 영주권이나 기타 비자의 취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영어능력이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IELTS Overall 4.5; Functional English) 비자의 종류에 따라서 나중에 호주 내에서 받아야 할 영어교육비에 해당하는 비용을 추가 지불해야 합니다. 이 금액이 4500불 정도 되기에 작은 금액은 아닙니다.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배우자 영어점수가 문제되는 경우는 포인트제로 운영이 되는 일반기술이민 비자일 경우에 배우자의 보유기술에 대한 기술심사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5점을 부여합니다. 이 경우에 기술심사에서 영어점수를 요구하지 않았던 경우라도 IELTS 6666(Each Component 6) 이상의 영어점수를 추가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가 아닌 경우 상기의 Functional English를 비자 승인기간 내에 받지 못한 경우 추가적으로 내게 되는 금액에 대하여 확인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단, 여기 제시되지 않은 비자의 동반이은 영어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동반인에게 요구하는 영어 점수는 Functional English로서 그 유효기간이 1년밖에 되지 않음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단, 상기금액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 BII(Business Innovation and Investment)는 사업비자를 뜻합니다. * 상기중 Minister of Religion(종교비자)는 407비자만 신청할 수 있는 상태로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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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전 외사 경찰 전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전 IT Consultant 전 캔베라 변호사 현 ㈜ 마당그룹 자문변호사 현 서호주 한인회 자문변호사 현 서호주 한인경제인협회 자문변 호사 현 서호주 변호사

변호사가 본 이재용부회장의 항소심 판결로 본 한국의 사법부 지난 2월 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 (재판장 정형식) 항소심 법 정은 징역 12년을 구형한 특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기존 5년 실 형선고를 내렸던 1심 판결을 뒤엎는 판결을 내려 한국의 여론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에 대하여 2월 5일자 청와대 국민청원란에는 “정형식 판사에 대해서 이 판결과 그 동안 판결에 대한 특별 감사를 청원”한다는 청원이 올라왔는데 단 이틀만에 18만명이 청원에 동의하여 곧 20 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20만명이 넘은 청원에 대해서는 청 와대가 공식 답변을 하여야 하는데 어떤 답변이 나올지 흥미진진 해 보인다. 독립된 재판관이 각자의 양심에 따른 판결을 내리다 보면 1심 판 결과 전혀 다른 판결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필자의 상식으로 한 국의 재판과정을 보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몇가지 있다. 첫째, 형평성의 문제이다. 1심에서 뇌물공여와 국외재산도피등 정유라에게 지원한 총금액 72억원을 뇌물로 보아 징역 5년 실형 을 선고한 반면 항소심에서는 1심이 유죄로 인정한 한국동계스포 츠영재센터 후원금과 재산국외도피 부분을 모두무죄로 판결하여 결국 정유라 지원금액 36억원만 유죄로 인정하면서 징역 2년 6 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것인데 이것은 비록 뇌물인정 금 액을 72억원에서 36억원으로 크게 축소했다고 하더라도 그 금액 자체는 적지 않은 금액이며 대법원의 양형기준에 정면으로 반하 는 판결이며 그동안 대법원 양형기준에 따라 판결한 다른 사건들 과 비교하여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보여진다.

2012년 6월 15일 3477만여원의 뇌물을 방송통신위원회 국장 에게 준 IT컨설팅 업체 대표는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바 있으며, 2013년 5월에는 9100만원의 뇌물을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에게 준 한 납품업체 대표는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 한 어느 삼성물산 직원은 삼성물산 자금 1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

로 2017년 12월 14일 징역 4년을 선고 받았고, 안종범 전 수석 부부에게 4천900만 원에 달하는 금품과 미용 시술을 제공한 혐 의로 구속기소된 박채윤의 경우도 1,2심에서 모두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36억 뇌물로 집행유예를 받은 이재용부회장과의 형 평성에 맞지 않다. 그러므로 2심에서 뇌물액을 36억원으로 축소하여 인정했다 하더 라도 대법원 양형기준에 따라 집행유예는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 는 것이 한국의 법률전문가들의 대체적 판단이다. 둘째로, 항소심 판결은 대법원 양형기준에 따르기 보다 오히려 3.5법칙에 따른 선고로 보인다는 것이다. 대법원 양형 기준은 뇌 물금액이 3000만~5000만원일 경우 징역 10개월~1년6개월을 권고하고 있으며, 해외재산도피액이 50억 미만일 경우 5년 이상 의 징역, 50억이상이면 10년이상 무기징역의 선고를 하도록 권 고하고 있다. 즉, 집행유예가 선고될 여지가 없다는 말이다. 이에 반하여 3.5법칙이란 한국 사법부가 지금까지 재벌총수에게 1심에서는 징역 5년을 선고한 후에 2심에서는 징역 3년에 집행 유예 5년을 선고하면서 풀어주는 부당한 관례를 말하는데 1심과 2심은 이 3.5법칙에 근접한 판결을 내렸다는 것이다. 비록 이재용 부회장의 항소심 판결에 동의하는 부류와 동의할 수 없다는 부류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사법부의 판결은 공정하 고 공평하여야 한다는 주장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본다면 항 소심 판결의 형량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초래할 수 밖 에 없다고 보인다. 항소심에서 이재용 부회장을 봐주기 할 목적이 었다면 뇌물죄 36억원도 인정하지 않았어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36억원의 뇌물죄는 인정하면서 그 금액에 따른 대법원 양형기준 에는 따르지 않는 집행유예 선고는 마치 음주는 했지만 음주운전 은 아니라는 판결과 같다는 불만이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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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는 한국과 같은 들쭉날쭉한 사법부의 판결을 공평하게 하기 위하여 입법부에서 아예 선고법 (Sentencing Act)이란 법 률을 만들어 판사가 이 법에 따라 선고하도록 입법화 해 놓았다. 판례법 국가인 호주는 이전 판례가 곧 법으로 인식되어 따르도록 되어 있음에도 더욱더 공정한 재판을 기하기 위하여 선고법까지 마련 해 둔 것에 비하여 한국은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법도 아 닌 양형기준표를 만들어 권고하는 정도에 불과하니 개별판사의 마음 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자신의 궤변으로 기존의 형량에 일탈 한 선고를 할 수 있는 문이 열려 있어 보인다. 셋째로 1심에서 묵시적 청탁이 있었다고 인정된 뇌물죄에 대하 여 2심에서 명시적 청탁이 없었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뇌물죄를 인정하지 않는 부분에 대하여 한국 사법부는 국민 일반의 문화와 정서에 크게 벗어난 상식을 가지고 있지 않나 하는 의문이 있다. 한국의 문화에서 어느 누가 노골적으로 청탁을 하는 사람이 있겠 는가? 대부분 청탁을 받는 사람에게 넌지시 뇌물을 건네면 알아 서 뇌물에 부응하는 일을 해 주는 것이 우리의 문화와 상식인데 대한민국 법원의 판사들은 너무도 청렴(?)하여 이러한 뇌물 문 화를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거나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사회에서 뇌물을 줄 때 노골적으로 무엇을 요 구한다면 어느 누가 그러한 뇌물을 받을 수 있겠는가? 대한민국 사법부의 뇌물죄 인식 수준은 벤츠검사 사건에서도 잘 나타난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된 아래 문자 교신 내용을 한번 살 펴보기 바란다.

이것은 당시 현직 검사였던 이소영씨(왼쪽)와 최호근 변호사( 오른쪽)와 주고 받았던 문자메시지 로서 검사가 대가성을 증명 하기 위하여 법원에 제출되었던 증거중의 하나이다. 문자 내용 을 보면 분명히 사건 청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일반인들의 인식과 달리 뇌물죄가 아니라면서 이소용과 최호 근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하였다. 무죄를 선고한 이유를 보면 이소영과 최호근이 서로 내연관계였기 때문이란다. 둘이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청탁으로 볼 수 없다는 취지다. 이러한 국민일반의 인식수준과 동떨어진 한국사법부의 판단은 진경준 검사장의 뇌물사건에서도 나타났다. 진경준은 검사장 재임시절 넥슨사의 대표로부터 약 130억 상당의 주식과 10억 상당의 금품을 받으면서 넥슨관련 각종 수사를 돌보아 줬던 사 람이다. 넥슨사 대표도 진술서에서 보험성 뇌물을 주었다고 시 인하였다. 그러나 법원은 진경준과 김정주는 서로 소리만 들 어도 알 수 있는 친한 사이였기 때문에 뇌물로 볼 수 없다고 하 며 진경준에게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괴변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이번 이재용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국정농단 주범은 대통 령으로서의 권한을 사인(私人)에게 나눠준 박 전 대통령과 그 위세를 등에 업고 사익을 추구한 최씨로 봐야 한다”며 “결국 이 사건은 최고 정치권력자인 박 전 대통령이 최대 기업집단인 삼 성 경영진을 겁박한 것”이라고 규정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 한 법적 책임을 확인한 것은 1심과 다르지 않아 앞으로 박 전 대 통령의 선고는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February 2018 85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떡국 이야기. 새해 명절에는 건강한 우리 재료로 풍미 가득하고 이색적인 떡국 한 상을 차려보자.

도가니수육조랭이떡국 조랭이떡은 흰떡을 대나무칼로 잘라 동글동글하게 만든 뒤 살살 문질러 조롱박 모양으로 만든 떡이다. 엽전 꾸러미를 닮았다고 해서 고려시대 때부터 집안에 재물이 넘쳐나기를 바라며 설날 아침에 떡국으로 즐겨 먹었다는 유래가 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와 재미있는 생김새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떡국이다.

Ingredients(2인분)

한복선 대복 사골 도가니탕· 한복선 대복 도가니탕 수육 1팩씩, 달걀 1개, 대파· 소금 약간씩, 조랭이떡 3컵 분량(360g), 물 1컵 1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멍울이 없도록 푼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①을 각각 부쳐 황색 ·백색 지단을 만든다.

3 ②의 지단은 한 김 식힌 다음 곱게 채썬다.

4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5 조랭이떡은 흐르는 물에 씻어 찬물에 5분간 담근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6 냄비에 사골 도가니탕, 도가니탕 수육, 물을 넣고 팔팔 끓인다.

7 조랭이떡을 넣고 한소끔 끓인 다음 소금을 넣어 간을 한 뒤 불을 끈다.

8 그릇에 ⑦을 담고 ③과 ④를 고명으로 올린다.

PLUS TIP 처음처럼! 명절 음식 두고 두고 즐기기 #갈비찜

명절 대표 음식인 갈비찜은 식으면 금세 딱딱해진다. 냄비에 갈비 찜과 물을 한 컵가량 붓고 잘 저은 다음 뚜껑을 덮어 약한 불로 조리 면 금방 요리한 것처럼 육질이 부드러워진다. 조릴 때 표고버섯, 은 행, 무, 대추, 밤 등 취향껏 부재료를 가미하면 풍미를 살릴 수 있다.

#모둠전 밀가루를 입힌 전은 적당량씩 진공 상태로 소분해 냉동실에 보관한 다. 시판되는 냉동전은 형태가 잘 잡혀 있기 때문에 찜기에 한 번 찐 다음 팬에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꼬치 산적은 잘게 잘라 떡국 위에 올리면 훌륭한 고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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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떡국도 건강하게!

매생이굴떡국

도가니국물만두떡국

만두와 떡 그리고 진한 사 골 국물이 어우러진 만두떡 국은 강원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요리다. 소 부위 중에 서도 귀하다는 도가니뼈를 푹 고아낸 국물에 탱글탱글 한 수육과 만두를 얹어 명절 손님상에 내어보자. 삼삼오 오 둘러앉아 겨울철 별미로 즐기기에 좋다.

굴떡국은 경남 지역의 전통 음식이다. 남해와 인접한 통 영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굴 은 맛과 영양이 좋기로 유명 한데, 떡국에 넣으면 굴 특 유의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 굴의 단 짝, 매생이를 곁들이면 칼슘 과 철분이 풍부한 웰빙 떡국 한 그릇이 완성된다. 출처: 여성동아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뇌는 무엇이 다른가 신경과학과 '사랑학' [정재승의 영혼공작소]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거나 애착을 느끼는 감정 상태.'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사 랑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기원전 4000년,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이 동굴벽화에 흐릿하 게 그려진 이래 인간은 온갖 형태의 다양한 사랑을 해왔다. 하지만 사랑에 대한 정의만 큼은 예나 지금이나 옥스퍼드 사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사랑은 상대가 필요하며, 알 수 없는 매력에 끌려 열정적으로 좋아하 고, 깊은 애착을 느끼게 되는 감정의 일종이 라는 것이다. 시인 존 키츠의 표현대로, 사랑 은 '온갖 자극과 감정이 뒤섞인 소란' 그 자 체다.

영혼은 과연 존재하는가? 이 질문에 '그렇다'라는 답을 갖고 있는 사 람들은 영혼의 존재를 설파하면서 종종 사 랑을 언급한다. 사랑도 영혼처럼 눈에 보이 지 않고 측정 불가능하지만 사랑이 존재한다 는 사실 자체에 대해서는 의심이 없지 않으 냐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사랑을 '영혼의 고 귀한 교감'이 아니라 뇌의 생물학적인 상태 로 규정하는 것은 매정한 환원주의라는 비판 이다. 사랑만큼 사적이고 내밀한 체험이 또 있을까?

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른바 '사랑 학'이 그것이다. 그들이 얻은 결론은 '당신 의 사랑은 위대하지만 특별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여러분들 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한 사랑이 다른 사람 들의 사랑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각양각 색의 사랑 사이에는 관통하는 보편적 원리 가 존재한다. 우리라고 특별히 다른 사랑 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보편의 생물학적 원리를 충실히 따른다는 얘기다.그렇다면

사랑학 연구자들은 사랑에 대해 어떤 정의를 가지고 있을까?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뇌를 연구해온 신 경과학자들은 옥스퍼드 사전에 담긴 사랑 의 정의를 조금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다. 더없이 간결하게 표현된 옥스퍼드 사 전식 '사랑' 정의에서 그들의 심기를 건드 린 건 마지막에 붙은 '감정'이란 단어다.

과연 사랑 을 감정의 한 종류로 보는 것이 타당할까? 신경과학자들은 아니라고

과학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답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사랑이란 감정 은...'이라는 일상적인 표현에 의문을 제기 하는 것이다.

호메로스는 자신의 서사시 <일리아드>에 서 이렇게 노래하지 않았던가? "저항할 수 없는 사랑의 뜨거움. 갈망의 돌진. 연인 의 속삭임이여. 가장 성스런 사람까지 미 쳐버리게 만드는 그 마력이여."

사랑이 만약 감정이라면, 얼굴 표정으로 나타내보라고 주문한다. 우리는 기쁘고 슬프고 분노하고 즐거운 감정은 얼마든지 얼굴 표정을 통해 표현 할 수 있으며, (더욱 중요하게도) 남의 표 정을 통해 상대의 그런 감정 상태를 읽어 낼 수 있다. 설령 미국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어린아이라 하더라도 찡그리는 미국인의 얼굴 표정을 통해 그가 화가 났 다거나 슬프다는 감정을 읽어낼 수 있다. 이렇듯 인간은 자신의 원초적인 감정을 얼 굴 표정이나 몸동작으로 나타내고 그것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공교 롭게도 사랑에 대응되는 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도 사랑에 빠진 표정

우선 사랑은 반드시 '행동'을 동반 한다는 점에서 감정과 구별된다. 을 명확히 지을 순 없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우리는 슬프거나 기쁜 감정 상태가 표현되 지 않고 그저 마음 상태로만 오래 간직된 다고 해서 감정 자체를 부정하지 않지만, 사랑은 다르다. 사랑이라는 상태는 사랑하 는 상대에게 모든 것을 집중하고 그와 함 께하고, 상대를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모 든 행동을 수행한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 한 일련의 행동에는 뚜렷한 목적이 존재한 다. 그런 점에서 사랑은 감정이라기보다는 '욕구나 동기'에 좀더 가깝다.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 탐구하기 위해 과 학자들은 지난 수십년 동안 연인들을 대상으 로 온갖 실험을 수행하고 통계 결과를 분석

사랑하는 사람의 뇌 활동 사진을 찍어보면 광범위한 영역이 활성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중 흥미로운 것은 사랑하는 연인

우리를 평생 깨어 있게 하는 삶의 활력이 사 랑이지 않던가! 남의 사랑 얘기는 아무리 들 어도 질리지 않으며, 내 사랑 얘기는 묻지 않 아도 남들에게 자꾸 들려주고 싶은 것. 끊임 없이 누군가에게 물어보지만, 사람마다 돌아 오는 대답은 제각기 다른 것. 그래서 세상에 는 지구인들의 숫자만큼의 사랑이론이 존재 한다.

을 볼 때 우리 뇌 안에서는 감정을 관장 하는 영역(편도체 등)보다 '욕구나 동기' 를 관장하는 영역의 활동이 더 지배적이 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동정, 황홀경, 갈 망, 두려움, 의심, 질투, 당혹, 집중 등 온 갖 격정적인 반응을 동반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나는 사랑학 수업시간에 종종 사랑에 빠진 표정을 지어보라고 학생들에게 주문하는 데, 다들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우리는 연 인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만으로 '사랑 에 빠져 있구나' 직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롤러코스터를 바라 보는 어린이의 눈빛에서 그의 욕망을 단번 에 알아채는 것에 좀더 가깝다. 우리는 내 친구나 동생에게 연인이 생기면 그 사실 을 다양한 행동들을 통해 알아차릴 순 있 지만, 사랑이라는 상태는 확실히 기쁨이 나 슬픔과 같은 감정 상태와는 확연히 구 별된다는 데 동의할 것이다. 출처: 허핑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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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TV에서 11부작으로 방영되어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마더>가 tvN 수목드라마로 찾아왔다. 그러 나 전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마지막 회 시청률 11.195%가 무색하 게 첫 선을 보인 <마더>는 2.952%의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닐슨 코 리아 케이블 플랫폼 시청률 기준). 그도 그럴 것이 첫 회부터 학대당하 는 아이에, 한 술 더 떠서 그 아이를 납치(?)하는 선생님이라니. 제 아무 리 일본의 화제 드라마였다 해도 여전히 ‘가정’의 신화가 공고한 대한민 국에서 첫 회 <마더>가 보여준 설정들은 딱 불편하기 좋을 내용들이었 다. 하지만 그래서, 그 ‘불편함’이 우리에게 말을 건다. 어쩌면 <마더>의 주제의식은 바로 그 말걸기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혜나, 애초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아이?

tvN 인기 드라마 ‘ 마더’ ‘마더’ - ‘황금빛 내 인생’의 불 편하지만 노련한 말걸기, 모성 을 묻다

<마더>의 주인공 혜나. 5살이 될 때부터 혼자 거리를 헤매던 이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의 같은 반 아이들에게 ‘쓰레기’ 취급을 당한다. 하 지만 ‘쓰레기’ 취급은 비단 같은 반 급우들에게만 당하는 건 아니다. 그녀 를 보호해줘야 할 엄마 자영(고성희 분)에게도 그녀는 ‘처치 곤란’이다. 어린 나이에 혜나를 어찌어찌해서 낳았지만 엄마로서 보호해주는 대신 여행 가방에, 쓰레기봉투에 아이를 넣어버리는 엄마. 자신이 낳은 딸보 다, 설악(손석구 분)이라는 남자가 떠날까 더 애달는 엄마에게 딸 혜나 는 ‘짐’이며 ‘혹’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사회면에 오르내린 세 아이 화재사건을 비롯한 아 이들의 방치, 학대, 그로 인한 사망 사건들의 기저에는 드라마 <마더> 가 그려내고 있는 모성의 딜레마가 있다. 엄마는 책임지지 못할 아이를 낳아서 방치하거나, 아니면 일찌감치 아이들의 곁에서 떠나버렸다. 그 리고 남겨진 아이는 ‘모성’의 보호에서 방기된 채 무책임한 부성과 결탁 한 의제 모성의 학대에 무기력하게 방치되어 희생자가 되곤 한다. <마 더>를 비롯한 이런 일련의 사회적 사건들은 바로 우리가 신봉해 마지않 는 ‘모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다. 과연 우리가 믿어 의심치 않는 모성 이란 존재하는가?

바로, 이 지점에서 양미정 모성의 근거가 드러난다. 돈으로 지탱 가능했던 모성, 그런데 그 ‘돈’이 사라지자 모성은 극 단적 선택을 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렇게 드라마는 ‘돈’만 있으면 가능했던 ‘물신주의적 모성’ 의 이면을 그린다. 그리고 반문한다. 여전히 왜 수단과 방 법을 가리지 않는 모성에 기대어야 하는 사회냐고. 하지만, <마더>는 ‘과연 그럴까’라고 문제를 제기한다. 왜 ‘엄마’에 게 본투비 모성을 짊어지워야 하냐고 묻는 것일지도 모른 다. <황금빛 내 인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건 며느리 이수아만이 아니다. 아니 이수아는 아직 선택을 하지 않았 다. 반면 시어머니인 양미정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자 신의 뜻을 펼치지 못하는 딸 지안을 마치 뻐꾸기의 ‘탁란’ 처럼 해성가에 들여보내고자 한다. 엄마 양미정은 자기 아 이의 행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것이다. 우 리의 현대사 속 모성과 똑같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 지만, 작가 소현경은 거기에 발을 건다.

드라마 속 혜나는 묻는다. 왜 아이들은 엄마가 필요하냐 고. 이는 한 아이의 성장을 왜 가족, 그중에서도 엄마가 책 임져야 하냐고 묻는 것이다. 혜나는 어쩌면 애초에 ‘낙태’ 되어야 했을 아이일지도 모른다. 이런 워딩은 그 자체로 ‘ 논란’이 된다. ‘살아있는 생명을 어떻게?’란 울분에 찬 반문 이 돌아올 것이다. 그렇다면 대상을 바꿔 <황금빛 내 인생 >의 수아가 임신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는 어떨까? 태 어나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이와, 아직 뱃속에 있는 아 이는 다를까?

모성 신화의 현대사, 그러나 우리의 현대사는 ‘모성 신화’의 서사를 품는다. 6.25 이후 등장한 수많은 문학작품들 속에서 ‘어미’는 전란 속에서 내 자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모성은 강인했으며 끈질기게 혈연의 끈을 놓지 않고 우리의 현대사를 생존시 켰다. 황석영, 박완서, 최일남, 박경리 등 우리가 기억하는 작가의 명작 속 주인공을 살려낸 건 대부분 상실된 아버지 대신 어머니였다. 드라마와 영화 등 콘텐츠라고 다를까. 일 찍이 70년대 펄벅의 <대지> 속 여주인공이 농사일을 하다 아이를 낳고, 다시 아이를 먹여 살리기 위해 그 자리에서 탯줄을 입으로 끊고 일을 마저 하는 그 ‘불사신’ 같은 모성 의 신화는 버전만 달리했을 뿐, 우리가 마주친 대부분의 문 학과 문화 콘텐츠에서 유효하게 전승되어 왔다. 하지만 그 이전에 드라마 속 양미정의 모성, 그 근거를 살 펴보아야 한다. 지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양미정의 남 편인 서태수의 상상암으로 인한 해프닝이 한참 화제가 되 고 있다. 왜 한 집안의 가장인 서태수는 죽고 싶은 마음이 넘쳐 상 상으로 암이 다 걸렸을까? 물론 드라마는 주로 자식들과 의 갈등을 초점으로 잡고 있지만, 그 기저에는 바로 남편 을 ‘돈 버는 기계’로만 대접했던 아내 양미정이 있다. 돈 못 벌어오는 남편을 지난 10년간 가장으로 존중해 주지 않았 던 아내.

이는 양미정 개인의 도덕적 문제이지만, 동시에 한 사회에 서 한 가정이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키우기 위한 전제조건 에 대한 문제제기이기도 하다. 돈을 버는 가장이 무너지면 ‘가정’ 자체도 무너지는 사회. 하물며 남편도 없이 혼자 딸 을 키우는 젊은 엄마에게 모성은 어떤 것일까? 그에 대해 이수아의 선택이 ‘낙태’이며, 혜나 엄마 자영은 ‘출산’을 선 택했으나 버거운 모성의 결과가 학대와 방치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물론 <황금빛 내 인생> 속 수아에게는 정직원 인 남편이 있기에 그녀의 선택이 극단적으로 보이기는 한 다. 하지만 최근 우리 사회에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지 않으려 애쓰는 현실은 바로 이런 양육의 딜레마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으며, 작가는 그런 현실을 담아내고자 했다. 과연 이 시대 엄마들에게 여전히 ‘모성’이라는, 진화학에 서조차 고개를 갸우뚱하는 불투명한 이데올로기를 강요하 는 건 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이 ‘무리수’가 된 모성의 현실 을 <마더>와 <황금빛 내 인생>이 역설적으로 풀어나간다. 기사출처: 미디어스

Finance & Mortgage 칼럼

꼭 알아야 할 홈론의 Basic 1 안녕하세요. 파이넨스 컨설턴트 전세훈 입니다. 제가 앞으로 몇달 동안 홈론절차와, 알아두면 좋은 파이넨스 정보/상식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격적으로 홈론/파이넨스에 대해서 앞으로 제가 글을 쓰기에 앞서서, 오늘은 먼저 독자들이 알고계셔야 할, 기본적 인 홈론/파이넨스 사항들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설명을 어느정도 드리고 난 후에, 제가 조금 더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입 (Income)

Genuine Savings로 인정되는 수입

홈론 대출을 하기 위해서, 대출신청자는 본인의 수입을 중명할 수 있어야 하며, 아래의 자료들이 수입증명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 3개월 이상에 걸쳐서 저축된 금액 • 3개월 이상 유지된 적금 • 3개월 이상 유지된 주식 • 3개월 이상 유지된 house renting 증명

• 가장최근2 payslips • 가장최근 Bank Account Statement • 가장최근 1 PAYG • 가장최근 개인/비지니스 택스 리턴 • 주택/상가 임대 수입 • 연금(Pension) 수입

디파짓 (Deposit) 대출신청자가 홈론을 받으려면, 우선, 일반적으로 홈론 신청자는5% 이상의 디파짓이 있어야 하고(2%의 디파짓으로도 집구매가능), 디파짓이 10% 미만일 경우 대출기관은 Genuine Savings를 요구합니다. 또한, 20% 미만의 디파짓으로 홈론을 받으셔서 집을 구매하시면, Lender’s Mortgage Insurance를 대출자가 부담 하셔야 합니다. 다시 정리를 하자면, • 20%미만 : LMI (Lenders Mortgage Insurance) 부담 • 10%미만 : LMI + Genuine Savings 증명(3~6개월) • 5% : 대부분의 대출기관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디파짓

Genuine Savings Genuine Savings란 홈론 대출신청자가 일정기간에 걸쳐서 저축을 한, 디파짓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금액이 그 기간 동안 조금씩 증가를 해야지 대출기관이 Genuine Savings로 인정을 해줍니다. 대부분의 대출기관은 3~6개월 정도의 기간을 요구합니다. 다시 정리를 하자면, 대출금액이 집구매 가격의 • 80%이하 : Genuine Savings가 요구되지 않음 • 80.01%이상 ~ 95%이하 : Genuine Savings가 요구됨 • 95.01%이상 ~ 100%이하 : 보증인이 있을경우, Genuine Savings가 요구되지 않음 예외적으로 Genuine Savings를 요구하지 않는 대출기관도 있으니, 보다 자세하고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에는 Finance Consultant와 상담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Genuine Savings로 인정되지 않는 수입 • Tax return후 발생한 수입 • 상속된 금액 • 자동차/자산의 매도로 인한 수입 • First Home Owner Grant • 개인대출(Personal Loans)을 함으로써 발생한 금액 • 주택 개발자의 장려금 • 각종 보너스 수입 • 부모로 부터 받은 3개월이 유지되지 않은 (상속이 아닌) 금액

LMI (Lenders Mortgage Instrance) 대출신청자가 집구매가격의 80%이상을 대출 할 때, 대출신청자는 일반적으로 LMI를 부담해야 합니다. 대출기관이 LMI에 필요한 서류작업을 하기 때문에, 대출신청자가 추가적으로 조취를 취할 부분은 없으며, LMI는 20%미만의 디파짓으로 집을 구매할 시 한번 지불하게 되있으며, 몇몇 대출기관들은 집구매가격의 80%이상의 대출과 더불어, 추가적으로 LMI 또한 대출을 해주기도 합니다.

LMI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출비용을 줄이세요 • 집가격대비 대출비율을 낮추세요 • 대출기관 선택시, 홈론 신청 해당은행의 LMI를 확인하세요 • 보증인이 있을 경우 LMI를 줄일수 있습니다 • 경우에 따라서 Genuine Savings를 증명하시면 LMI를 낮추실 수 있습니다. 글 | 전세훈 Best Finance ACL/ACR: 386918/487621 M 0426 297 585 E sehoon.finance@gmail.com A 720 Canning Hwy, Applecross WA 6153 Suite 6/11 Exchange Rd, Malaga WA 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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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칼럼 : 457비자 폐지와 TTS비자

안녕하세요. 앞으로 퍼스마당에 이민칼럼을 쓰게된 법무사 전세훈 입니다. 오늘 제가 쓸 칼럼내용은 지난 약10개월 가량, 호주 이민정책과 관련해서, 영주 비자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457비자 폐지와 TTS비자에 대해 서 시간순서적으로 일어난 일들과, 2018년 3월부터 적용되는 변동사항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시한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4월 19일 이후 적용 (457비자)

Best Migration 글 | 전세훈 이민법무사 Graduation Certificate in Australian Migration Law MARN: 1798516 M 0426 297 585 E sehoon.migration @gmail.com A 720 Canning Hwy, Applecross WA 6153 Suite 6/11 Exchange Rd, Malaga WA 6090

• 직업군 1. 직업군이 651개에서 435개로 줄었고, 이중 59개의 직업에 대해서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며, 24개의 직업에 대해서는 호주지방지역으로 제한됨. 직업군 리스트는 2017년 7월 1일부터 매 6개월마다 Department of Employment 가 검토하기로 함.

2. CSOL (Consolidated Sponsored Occupation List)의 명칭이 STSOL (Shortterm Skilled Occupations List)로 바뀜 3. SOL (Skilled Occupations List)의 명칭이 MLTSSL (Medium and Longterm Strategic Skills List)로 바뀜. MLTSSL의 직업군들은 호주경제에 있어서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정부의 장기 훈련인력계획에 부합한다고 볼수 있습니 다

• 비자기간 : 2017년 4월 19일 이후에 발급된 457비자 중 1. STSOL직업군은 최대 2년 (예외조항있음) 2. MLTSSL직업군은 최대 4년

2017년 7월 1일 이후 적용 (457비자) • 직업군 : 여러 government & non-government agencies의 의견을 수렴하여, 직업군리스트의 검토가 이루어짐.

• 영어자격 : $96,400이상 고액 근로자에게 주어졌던, 영어자격 면재혜택이 없어짐.

• Training Benchmarks : 새로운 Training Benchmark 요구조건이 만들어짐.

2017 12월 31일 까지 • 이민성(Department of Immigration and Border Protection)은 457비자 소지자들에 대해서 Tax File Numbers를 수집하며, ATO기록과 비교를 하기로 함. 이것의 취지는 457비자 소지자들이 임금을 지정된 금액보다 적게 받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힘.

• 비자스폰서로써 의무를 다하지 않은아서, 재재를 받은 비자스폰서에 대해서 , 세부사항을 밝히기로 함.

2018년 3월부터 적용.

• 457비자가 폐지되고, TSS비자로 대체됨.

• STSOL / MLTSSL 직업군 1. 경력 : 관련 직업에 대해 최소 2년 경력

위의 임시비자 457/TSS의 변동사항과 더불어서 고용주스 폰서 영주비자(ENS/RSMS)에 있어서 2018년 3월에 변경 되는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 노동시장테스트가 의무적으로 시행됨 3. 고용주는 해당 직종에 대해 적적한 임금을 지불하여야 하 며, $53,900이상 이여야 함 4. 범죄경력 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여야 함 5. 고용인은 호주근로자와 차별대우를 하지 않아야 함

• 직업군 : ENS/RSMS의 Direct Entry Stream에 대해서는 MLTSSL직업군이 적용됨.

• 고용주는 해당 직종에 대해 적적한 임금을 지불하여야 하며, $53,900이상 이여야 함 • 457/TTS이후 ENS/RSMS로 영주권을 신청시, 기존에 요구되던 2년경력이 3년경력으로 바뀜.

• 만 45세 이하 • 고용주는 Skilling Australians Fund에 기여하여야 함 - 노미네이션 단계에서 고용주는 다음과 같이 자불하여야 함 $3000/Y (총매출 < $10million) $5000/Y (총매출 > 10million)

6. 고용주는 Skilling Australians Fund에 기여하여야 함 - 노미네이션 단계에서 고용주는 다음과 같이 지불하여야 함

$1200/Y (총매출 < $10million)

$1800/Y (총매출 > 10million) • STSOL 직업군.

1. 2년짜리 임시비자이며, 호주내에서 1번만 연장가능.

2. 영어자격요건 : IELTS 평균 5.0 & 각영역 최하4.5.

3. 임시거주 와 관련해서 요구조건을 만족시켜야 함.

• MLTSSL 직업군.

1. 4년짜리 임시비자이며, 3년후 영주권 신청가능. 호주 내에 서 연장 가능.

2. 영어자격요건 : IELTS 각영역 5.0.

3. 지방지역 고용주에 대해서는 추가 직업군이 있을 예정임.

단, 2017년 4월19일 이전에 457비자를 신청했거나, 소지하셨던 자들에게는 다음의 조항들이 적용됨.

• 비자신청자가 457비자를 발급 받았을 당시의 고용주 사업장에서 같은 포지션으로 계속 일해오고 있다면, 직업군은 동일하게 적용받을수 있음.

• 만 50세 미만으로 적용이 가능함.

• 지난 3년중 2년간 일을 해왔으면, 경력요구조건을 충족시킬수 있음.

Declaimer : 본 칼럼에 게제된 내용은 호주이민법에 근거한 일반적인 내용이며, 비자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이민법 적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세훈법무사는 본 내용에 대해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Car Maintenance

*자동차의 스펙(Specifications)이야기 Meijin Garage의 알아두면 유익한 자동차 칼럼 글 | 윤 석찬 Meijin Garage 86 Briggs St, Welshpool M: 0433 070 864 P: 9470 5500

우리가 자동차 를 사거나 성 능에 의문을 품거나 할때에 보게되는 자동 차 카탈로그의 제원표를 보게 되는데 잘 이 해가 안가거 나 생소한 용 어등에대해서 말해보기로 합 니다. 일단 차량의 배기량(Engine Size)이 가장 많이 쓰이는 말입니 다. 배기량은 실린더면적 곱하기 실린더수를 수치 로 나타낸 것이죠. 즉 300cc짜리 실린더를 4개 가 진 엔진은 1200cc짜리 배기량을 가진 차량이 됩 니다. 그리고 최대출력(Max Power)은 말하자면 스피드 를 나타내는 것이고 예를들면 2014년 BMW X5 의 최대출력은 190KW @ 4000rpm—이라고 나 와 있습니다. 이것을 알기쉽게 풀어서 말한다면 1 분에 4000회전 할 때 190KW의 힘이 나온다는 것 입이다. 190KW는 260Hp인데 이말은 엔진 회전 수가 1분에 4000회전 할때에 말 260마리가 끌고 나가는 스피드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더불어 최대토크(Max Torque)는 강하게 돌리려는 축의 힘, 즉 근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것도 같 은차의 스펙을 보면 560Nm @ 1500~3000rpm 이라고 나오는데 이것은 엔진회전수 1분에 1500~3000에 최고의 근력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최고출력이 높다고 차가 힘이 넘치는 것은 아닙니 다. 최대토크가 높다고 차가 빨라지는것도 아니죠. 가솔린차량은 회전수가 높을 때 최고출력이 나오 고 그대신 최대토크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반면 에 디젤 차량은 최고출력은 그닥 높지 않지만 저속 에서도 최대토크가 나오기 때문에 출발시나 언덕 길등에서 등판 능력이 뛰어나죠. 그렇지만 최고출 력이 높지 않기에 고속으로 갈수록 스피드가 떨어 지는반면에 가솔린 차량은 초반 파워는 다소 떨어 져도 스피드를 올릴수록 고속에서 월등한 스피드 가 나오는것이죠. 그래서 승용차량의 대부분은 가 솔린 차량이 많고 짐을 많이싣고 운행하는 차량에 는 속도보다는 힘이 필요하기에 디젤엔진이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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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기술의 발전 으로 인해서 소형차 의 경우엔 작은 사이 즈의 엔진에도 터보 차져등을 활용해서 출력과 토크를 많이 올려서 가솔린이나 디젤이나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보이는 경향이고 어떤 차를 선택해도 정말 좋은 차들이 많이 나와있 는 좋은 시대에 살 고 있습니다. 흔히들 엔진튜닝을 해서 더 높은 출력을 더 높은 토크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개인적 인 생각으로는 출시된 상태가 가장 어떤차이건 그 차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자동차 메이커는 하나의 양산차를 만들때 에 그차의 무게와 그 무게를 치고 나가고자하는 성 능과 그 무게를 견딜며 안전하게 설수있게끔 설계 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계를가지고 셋팅한다고 해도 연구 소와 수많은 계측기기를 가지고 실험하면서 만드 는 회사보다는 더 나은 튜닝컨디션을 만들 수 가 없는 것이죠. 예를들면 무게는 가벼운데 엔진에 더많은 힘과출 력을 만들어 준다면 급출발시에 똑바로 전진하지 못하고 옆으로 미끌리면서 매우 불안한 주행을 할 겁니다. 지금의 시판차들을 볼때에 너무 좋은 스펙들을 가 지고 있기에 우리 소비자들은 선택하기가 점점 어 려워지기는 하나 자기자신의 이용목적에 맞추어 모든 대상차들을 일일이 테스트 드라이브 해봄으 로써 잘 판단해야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제 좀더 있으면 전기차가 나올텐데 이놈들은 가 솔린의출력과 디젤의 토크를 전부 갖춘 멋쟁이들 이죠. 그날이 빨리와서 100%전기차를 만나보길 기대합니다. 한국은 설입니다. 고향의 가족과 소통하시고 즐거 운 명절 보내시고 여기서는 또 여기 나름대로 열심 히 살며 모든일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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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예쁘고 뜻도 예쁜 ‘우리말’ 단어

우리의 생활 속에는 이미 너무나 많은 외래어와 외국어들 이 침투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잊고 사는 순우리말에는 너무나도 예쁜 말 들이 많다.

그래서 때로는 일상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영어단어를 우리 말로 바꿔서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조금은 낯설지만 말도 뜻도 예쁜, 그래서 보고 나면 어디선 가 꼭 한 번 써보고 싶어질 순우리말 단어들을 모아보았다.

밀알 커뮤니티 크리스천들의 일상과 삶, 은혜를 함께 나누는곳! 교회 소식을 전하기도하 고, 신앙 상담과 비전, 꿈 과 소망을 ‘밀알 커뮤니티’ 에서 함께 나누고 소통하 세요.

호주마당 밀알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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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닮아 가는 교회”

예닮교회 담임목사 이훈무 목사

주일예배 : 오전 11시 주일학교 : 오전 11시 새가족 :

오후 1시

일대일 제자훈련 : 오후 1시 30분 수요예배 : 오후 7시 30분

연럭처

주소

담임목사 이훈무 0430 437 191 주일학교 김미숙 0424 337 191 82 Langford Avenue, Langford WA 6147 (William Langford Community House)

* 기타 & 우크렐레 교실을 시작합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

YWAM PERTH 318

예수전도단 BEDTS 독수리 예수제자 훈련학교

YWAM PERTH 318 BEDTS 문의 : 0413 759 203 / 0411 451 701

퍼-스 임마누엘 교회

예수님을 만나면 새사람이 됩니다. 사랑을 배웁니다. 행복해집니다. 복의 근원이 됩니다. 퍼스 임마누엘 교회는 신약교회의 회복을 위해 평신도들이 목회하는 가정교회(목장모임)를 지향하는 교회입니다. 이미 구원의 확신이 있으신 분들의 교회간 수평이동보다는, 교회의 존재 목적인 믿지 않는 영혼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 만드는 하나님의 소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배당: 165 Railway Parade Mt Lawley (Maylands/Mt Lawley Uniting Church Chapel) 주일 예배 시간: 12:30pm 담임 목사: 전우진목사 (교회Email perthimmanuelchurc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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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Bassendean Presbyterian Church 베센딘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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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know God, Make Him known’ 화요모임은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을 알리는 삶을 살아 가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민족 과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 이렇게 자기에게 예 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니라.” 요한복음 4장 23절

❖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오후 12시 (한국어) ❖ 어린이예배 주일 오후 12시 (한국어) ❖ 금요기도회 오후 7시 30분

❖ 생명학교 •수요성경공부 - 오후 7시 30분 •한국어 성경공부 - 주일 오후 2시 40분 ❖ Ladies’ Prayer & Care (여성모임) 매주 수요일 수요일오전 오전11시 10시 매주

시간 :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장소 : 22/7 Aberdeen ST (City Church of Christ) Perth 화요모임이 12월 19일 화요일을 마지막으로 2017 년의 화요모임 사역을 마무리 합니다.

2018년 1월 23일부터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Perth 화요모임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모습 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합니다.

Perth 화요모임 예배팀에서 보컬, 싱어, 악기 등의 예배팀 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예배사역에 소명이 있으신 분들 의 참영와 지원을 기다립니다. 문의 : 0481-33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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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락처 가정폭력상담.......................... 9329 8433 경찰 신고................................... 131 444 비상시 긴급전화 (Police/Fire/Ambulance).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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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한인장로교회................... 9417 4573 ........................ 64 Kitchener Road, Mel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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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넘치는 교회............. 0413 512 887 ....................... 2 MacKenzie Rd Applecross

한국인 JP......................... 0402 911 320

YWAM318 BEDTS............ 0413 759 203

한인회/공관/기관 주요 연락처 ㄱ 교회/성당, 건강, 결혼/주례, 금융/보험

Alinta Gas................................ 13 13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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