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마당 55호 9월 첫째 주

PERTH M A D A N G Vol 55 | 5th September 2014

리

커버 스토

퍼스 골프 동호회 SGA/WSG Golf Phil Shean’s Music Story [Sun Park의 영상 이야기]

아이스 버킷 챌린지 피부에 좋은 달맞이 꽃베리에 대해 알아본다! [업체탐방]

주택 구입을 위한 컨설턴트 최정은 [맛집 이야기]

Good fortune roast duck house 호주에서 살아남기 신앙 칼럼: 감사 릴레이

[유익한 칼럼] 세무/이민/건강/파이낸스/부동산/음악/영상/인테리어

Tax Time 2014 Part_4 Genuine Temporary Entrants 개인보험의 종류 집을 구매하기 위한 3가지 방법중 하나, OFF THE PLAN 치매 예방법 호주 제도와 한국 법 제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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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퍼스호주한인교회, .133 Le Souef Drive Kardinya 일시: 10월 13,14,16,17 월화목금 .9시30분~ 2시30분 신청비: $150 (점심 간식 교재 블라우스 챠일드 케어 제공) 문의: 0400 115 527 / 0423 886 523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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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INSIDE Vol 53

퍼스 마당을 만드는 사람들 EDITOR

| 정 혜주

REPORTER

| 정 혜정

[커버 스토리]

퍼스 골프 동호회 SGA/WSG Golf WHAT'S UP 12-14

GRAPHIC DESIGNER

| 묵 유니 / 송 지은

NEWS 18-28

TRANSLATOR

| 최 석준 / 노 수인

식당 가이드 30

CONTRIBUTORS

PUBLISHER / DIRECTOR

| 김 춘란 / 박 미정 /선 새미 / 양 성일 Phil Shean / Sun Park / 조 병철 김 진경 / 오 한 | 묵 유니

| 1ST AUGUST 2014

[업체탐방]

주택 구입을 위한 컨설턴트 최정은 32-33 [호주 100배 즐기기]

노메즈42-43 32-33 [이민 칼럼]

2014년 호주 이민 최신 동향 44

이 메 일 주소가 변경되었습니다. perthmadang@gmail.com

[건강제품 칼럼]

피부에 좋은 달맞이 50 [맛집 이야기]

Good fortune roast duck house 54 [세무 칼럼]

Tax Time 2014 Part_5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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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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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개인보험의 종류 58 Phil Sean의 뮤직 스토리 60-61 치매로 착각하는 경우 62 호주에서 살아남기 68-69 [부동산 칼럼]

PERTH MADANG

집을 구매하기 위한 3가지 방법중 하나, OFF THE PLAN 76 [법률 칼럼]

호주 제도와 한국 법 제도의 차이.78 Sun Park의 영상 이야기 82-83 [신앙 칼럼]

감사 릴레이 비지니스 디렉토리 92-101

* 퍼스 마당은 첫번째와 세번째 금요일에 발행됩니다. * 광고 변경 마감은 두번째와 네번째 금요일입니다. 미리 광고 수정에 대해 알려주시면 발행 계획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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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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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퍼스 골프 동호회 SGA/WSG Golf

야! 어느덧 봄이 왔네!! 바쁜 생활 중에 열심히 살아도 시간은 어김없이 가고 계절이 바뀐다. 바쁠 때일 수록 더욱 운동을 하고 건강을 잘 챙겨야 할 것 같다. 겨울동안 추워서 집안에만 움츠러 있어서 챙기지 못한 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그중 여기 호주에서 한국분들이 가장 즐기는 스포츠는 당연 골프다. 너무나 좋은 호주 골프장 환경속에서 안치면 너무 아까운 것 같 다. 골프채를 들고 푸른 풀밭을 누비며 사람들과 더불어 골프를 즐겨 보는건 또 어떨까? 한국 회원분들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친 선 경기등 한달에 두번씩 골프를 치고 있는 골프 동호회를 소개 합니다. 이 골프 모임은 경쟁시합, 친선경기, 친목도모 모두를 만족시킬 골프 동호회로 다양하게 펼쳐지는 골프코스를 즐길수 있으며 한 국을 비롯한 그 외의 다양한 나라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 가 가능하며 경기후 시상의 기회까지 가질수 있어 더 큰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매 격주 금요일마다 운영하고 있고 매번 코스가 바뀌는 관계로 티 오프 시간은 9:30-10:30 사이에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초보라고 골프를 배우는데 있어서 움츠려 들거나 두려워 하지 마세요. 초보자들에게 좋은 다양한 코스의 라운딩과 새로 운 사람들과 친목 도모를 통해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워서 즐 길수 있습니다.

레슨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PGA Member Scott McLean 이 Whaleback Golf Course 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10 , 10-11와 Monday 6pm, Thursday 6:30, 7:30에 한시간 씩 그룹레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골프가 없는날에는 모닝티나 브런치를 같이 하기도 하고 서 로 인사나누며 골프를 같이 배워가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 은 이 모임의 빼놓을 수 없는 묘미이기도 합니다. 회원은 현재 금요일에 운영하는 9hole 소셜은 20명 정도이 며, 격주 일요일에 운영하는 18hole은 36/40명 정도고 호주 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오실수 있고 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영국, 호주, 스코틀랜드 .....등등 …. 다양한 각 국의 사람들이 모여 언어의 장벽을 넘어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서 같이 기뻐하고 함께모여 즐길수 있는 골프 공동체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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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골프 동호회 SGA/WSG Golf 일정 골프를 사랑하고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환영하며 퍼 스의 푸른 잔디밭에서 대자 연을 누리며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도 가지 고 건강도 되찾으시기를 소 망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로 연락주세요. 문의: JANE M: 0435 477 483 E: wsgjane@hotmail.com 글 | 인턴기자 박 주현 사진 | 묵 유니

Remaining 18 Holes Sunday Events for SGA 2014 Sunday

Sept-07

Wembley GC

S/ford

Sunday

Sept-21

Meadow Springs GC

4BBB

Sunday

Oct-05

Mandurah GC

S/ford

Sunday

Oct-19

Lakelands GC

Par

Sunday

Nov-02

Sun City GC

S/ford

Sunday

Nov-23

Araluen GC

S/ford

Sunday

Dec-14

Joondalup

S/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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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교민 마당 / 이벤트

WHAT'S UP

NEW STAR

CONTEST CONTEST 대회일정 예선 : 9월 20일 / Seizan 가라오케 (결선진출자 10팀 선발) 결선 : 9월29일 / 한국의날 행사 공연장

지원자격

한국의 날 일자 2014년 9월 29일(월요일) 시간 오전 10시~ 오후 4시 장소 Kent Street High School 운동장 행사구성 1부: 공식행사 2부: 화합의 장 3부: 축제의 장 4부: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제한없음

참가부문 노래, 춤, 특기 등

시상내역 (총상금 $2,000) 1등 $1,000 2등 $500 3등 $300 장려상(2) 각 $100

접수 마감일 : 2014년 9월 15일 참가비 : 개인 ($10), 팀 ($30) 참가접수 : koreanwa@hotmail.com 접수 및 문의 : 0415 559 557/ 0433 078 593 │주최·주관 │ │후원 │ 주호주대사관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BGC

Jimmy’s Mushroom

후원

OKTA

ABU TOTAL Cleaning Supplies

Corea Food

Kim’s Butcher

CN하이마트(Willetton)

퍼스한의원

Aus 이민

Nishi Restaurant

New Star Contest

대회 일정 예선: 9월 20일/ Seizan 가라오케

결선 진출자 10팀 선발 결선: 9월 29일 / 한국의 날 행사 공연장 지원자격: 제한 없음 참가부문: 노래, 춤, 특기 등 시상내역 (총상금 $2,000) 1등 $1,000 2등 $500 3등 $300 장려상(2) 각 $100 접수 마감일: 2014년 9월 15일 참가비: 개인 $10, 팀 $30 접수 및 문의: 0415 550 557 / 0433 078 593

2014 한국의 날

두란노어머니학교

장소: Kent Street Hight School 운동장

장소: 퍼스호주한인교회

일시: 2014년 9월 29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행사 구성 1부: 공식 행사 2부: 화합의 장 3부: 축제의 장 4부: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 10월 6일 준달룹지역에 한국어 예배가 시작됩니다."

아름다운교회 예배시간: 주일 오전 9시 영어예배, 11시 한국어 예배 주소: 9 Pacific way Beldon WA 6027 대표목사: 조성제. 전임목사 : 정광재 전번: 9408 5994 / 0405 770 888 / 070 7317 1586 홈페이지: www.aucc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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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0월 13,14,16,17 월화목금

9시30분~ 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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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교민 마당 /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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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목요일 6:30 피끓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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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금요일 6:15 은밀하게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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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더 테러 라이브 8:45 용의자

(6일) 토요일 3:15 연애의 온도

5:30 만찬

8:00 소원

동호회 안내

서부호주 한인 테니스 동호회 안내

“Play hard, play safe. GO” 장소: Bull Creek Tennis Club (Cnr Parry Ave and Benningfield Rd. Bull Creek) 시간: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 9시 회비: 매회 10불 (코트대여료 및 공구입비)

퍼스 골프 동호회 SGA/WSG Golf Remaining 18 Holes Sunday Events for SGA 2014 Sunday

Sept-07

Wembley GC

S/ford

Sunday

Sept-21

Meadow Springs GC

4BBB

Sunday

Oct-05

Mandurah GC

S/ford

문의: 전창열 (0421 072 188), 김세영(0432 715 805), 최규조(0418 915 862), 이승모(0403 330 641) 문의:

JANE M: 0435 477 483 * 여러분의 동호회 모임 소식을 보내주세요.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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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Lake St

118a Aberdeen St, Northbrige 블루캣 9번 정류장 바로 앞(CPP 공용주차장 앞)

Palmerston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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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astle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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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 W S | 호주

457비자 신청자 39.3% 급감 2013/14년 4만 9150명 신청, 기술직 48% 숙박요식업 50% 감소

모나쉬대학의 봅 비렐 인구통계학 교수는 “현재 호주에는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참 가자, 457비자 소지자 등 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외국인들이 1백만 명이 넘는 다. 국내의 대학 졸업자들이 이들과 경쟁하면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 정 분야나 지역에 노동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 외국인들에게도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합당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내국인들을 우선 채용하려는 기업들의 자세가 필 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6월 30일 기준 호주에서 일하고 있는 457비자 소지자는 총 10만 8870명으로 집계됐다. 출처:호주동아일보

담뱃값 또 인상된다 정부 담배소비세 12.5% 인상, 20개피 한갑 20달러 초과 예상

▲ 457 워크비자 신청 실적 실업률 상승과 비자정책 강화가 원인, 외국인 근로자 수요 감소도 영향 2013/14 회계연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457비자 신청이 전년 대비 39.3% 급감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민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3/14년 457비자 신청자는 총 4만 9150명으로 전년도의 8만 1800명에 비해 39.3% 감소했다. 직종별로는 관리직(9720 명)이 41.4%, 전문직(2만4810명) 30.2%, 기술 숙련직(1만1950명)이 47.7% 감소 했다. 산업 분야별로는 숙박/요식업(5330명) 50.2%, 건설업(4490명) 50.0%, 광산업 (2600명)이 44.7% 줄어들었다. 고용주 후원으로 최대 4년까지 호주에서 일할 수 있고 기술이민과 연결돼 인기가 높은 457비자 신청이 이렇게 급격하게 줄어든 데는 우선 국 내 실업률 상승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수요 감소가 일차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그리고 이러한 경제적 요인에 덧붙여 지난 총선기간 주요 정당들이 ‘내국인 우선 채용’을 강조하 며 기업들의 ‘노동시장 테스트’를 의무화하는 등 워크비자 정책을 크게 강화한 것도 457 비자 신청 급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노동시장 테스트’ 등 비자 정책 강화 영향 미쳐 지난해 총선시기 이민/일자리 정책은 정당 간 주요 선거 쟁점이었다. 당시 집권당이던 노 동당 연방정부는 실업률 증가와 457비자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 일자리를 빼앗고 있 다는 노조들의 주장 속에 2013년 7월 워크비자 정책에 대폭 수정을 가했다. 이에는 비 자 신청 수수료의 인상, 비자 신청 자격 강화, 2013년 11월 시행된 '노동시장 테스트’ 등이 포함된다. ‘노동시장 테스트’(Labour Market Testing)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 려는 기업이 457비자 신청 전에 해당 일자리를 호주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로 채우기 위 한 노력을 했다는 증거를 제공하는 것으로 여러 가지 형태의 구인 광고도 이에 포함된다. 정부의 이러한 비자 정책 강화에 따라 2013년 7월을 기점으로 457비자 신청 실적이 감 소 추세를 나타냈다. 노동당에 이어 새로 집권한 자유국민연립 정부는 기술이민 정책에 있어서 보다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민/일자리 문제는 여전히 민감한 정 치적 이슈로서 국내 경제가 확실한 호전 기미를 보이기 전까지 비자 정책을 완화하는 것 은 쉽지 않아 보인다. ● 노조들, 457비자 신청 감소에 반색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고 주장해 온 노동계는 457비자 신청자 감 소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마이클 오코너 건설산림광산에너지노조(CFMEU) 사무총장은 “2013/14년 호주 실업률은 6.1% 수준으로 높아졌다. 일자리를 찾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 늘어나지 않는 것은 내국인들의 구직 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코너 씨는 또 “기업들이 페이스북 등 온라인 에 잠깐 구인 광고를 낸 후 ‘내국인을 채용하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했다’고 주장할 수 없 도록 외국인 근로자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에 대한 ‘노동시장 테스트’ 규정이 더욱 강화되 길 바란다”고 밝혔다.

담배세(cigarette tax)가 인상되면서 담뱃값도 덩달아 오른다. 9월 1일 담배소비세 (excise)가 12.5% 인상됐다. 담배 20개피 한갑에 부과되는 소비세는 8.13달러에 서 9.25달러로 1.12달러 오르고, 40개피 한갑에 부과되는 소비세는 16.26달러에 서 18.51달러로 2.25달러 인상됐다. 담배소비세가 전액 담뱃값에 반영되면 20개 피 한갑은 20달러를 넘어가고 40개피 한갑은 30달러 이상이 된다. 지난해 연방 노동당 정부는 4년 연속 담뱃값 인상을 예고했다. 첫번째로 2013년 12월 1일 12.5%의 담배소비세가 인상됐으며 올해부터 매년 9월 1일에 담배소비 세를 3년 연속 12.5% 인상할 예정이다. 게다가 노동당 정부는 담배소비세에 적용 되던 연간 2회의 가격 인상폭을 소비자가격지수(CPI) 대신 임금상승률과 연동시 키기로 결정했다. 이런 변경안은 현재 연방 보건부 장관인 피터 더튼 당시 야당 보 건 담당 의원의 지지를 얻었으며 호주 흡연자 가운데 약 20만명의 금연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됐다.연방 정부는 6개월 전보다 2013/14년 담배 판매량이 약 10억개 피 줄어들었을 것으로 추산해 올 5월 예산에서 담배소비세 수입 예상액을 5억 달 러 감축 수정했다. 호주흡연보건협회(Australian Council on Smoking and Health)의 마이크 도브 (Mike Daube) 회장은 “담배소비세 인상으로 하루에 한갑을 피는 흡연자는 연간 7000달러의 비용을 추가 부담할 것”이라며 “호주에서 약 8억 개피의 담배를 덜 피 고 약 6만명이 금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브 회장은 “담뱃세 인상과 더불어 흡 연의 폐해와 포장단순화(plain packaging)와 같은 조치에 대한 대량 홍보를 병행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연방 재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 지 연간 담배 판매량은 3.4% 감소했다. 호주에서 담배포장단순화법은 2012년 12 월 1일부터 시행됐다. 담배산업이 집계한 자료는 지난해 담배소비가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호주통계청 자료는 올해 1-3월 담배소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음을 보여줬다. 호주 인구의 흡연율은 2010년 15.1%에서 2014 년 12.8%로 점진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출처:호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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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 녹인 주택시장 열기 … 8월분기 4.2% 급등 멜번 6.4% 시드니 5.0% 캔버라 2.4% 애들레이드 1.5% 브리즈번 1.3% 순 8월 한달 1.1% 증가, 8월 말까지 연간 10.9% 급등, 중간가 1.1%였다. 애들레이드가 2.3%로 가장 큰폭의 상승을 보였다. 시드니 1.8%, 멜번 0.8%, 격 52만 달러 캔버라 0.4%, 퍼스 0.3%, 브리즈번 0.0% 순이었다. 호바트와 다윈은 0.1%와 0.4% 하 락했다. 주도들의 8월 말까지 연간 주택가격 상승률은 10.9% 폭등했다. 시드니가 최고인 16.2%를 나타냈다. 멜번 11.7%, 애들레이드 5.9%, 브리즈번과 다윈 5.4%, 퍼스 3.5%, 호바트 2.8%, 캔버라 1.4% 순이었다.

8월말 현재 주도들의 주택 중간가격(median price)은 52만 달러였다. 시드니가 65만 달러 로 최고가를 나타냈다. 멜번 52만 3750달러, 퍼스 51만 2500달러, 캔버라 51만 500달러, 다윈 51만 달러였다. 브리즈번 44만 5000달러, 애들레이드 39만 달러, 호바트 31만 달러 순이었다.

8개 주도를 제외한 지역의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34만 달러였다. 주도를 제외한 지역의 주택 가격은 8월 한달간 변동이 없었으며, 8월분기에 마이너스 0.4% 하락한 반면, 8월 말까지 연 간 3.6% 상승했다. RP데이터의 팀 로리스 연구이사는 시드니와 멜번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 가 5년 이상 지속돼 왔다고 밝혔다. 올 겨울 호주 대도시 주택시장 열기가 2007년 이후 가장 뜨 거운 것으로 드러났다. RP데이터가 1일 발표한 주택가격지수 (Home Value Index)에 따르면 8월분기(6-8월) 8개 주도의 주택가격은 4.2% 급등했다. 이는 국제금융위기 발생 직전인 2007년 이래 가장 강력한 겨울 상승세다.

로리스 이사는 “최근 주택시장 성장 주기에서 시드니는 27.2%, 멜번은 19.5% 증가했다” 면서 “시드니와 멜번은 2009/10년 성장 주기에서도 가장 강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말했 다. 그는 “2009년 초반 이래 주택가격 누적 상승률이 시드니 50.1%, 멜번 46.1%”라고 밝 혔다. 그 다음으로 퍼스 15%, 애들레이드 9.9%, 브리즈번 5.3% 순이었다. 호바트는 가격 이 1.5% 하락했다.

이런 주택시장 활황은 시드니와 멜번이 주도했다. 8월분기 주택가격 상승률에서 멜번이 6.4%로 가장 높았다. 시드니 5.0%, 캔버라 2.4%, 애들레이드 1.5%, 브리즈번 1.3%, 퍼스 1.0% 순이었다. 호바트(-0.8%)와 다윈(-0.6%)은 가격이 하락했다. 주도들의 8월 한달간 주택가격 상승률은

로리스 이사는 또 한번의 뜨거운 주택 경매 시즌을 예고했다. 그는 “계속되는 경매 낙찰률 고 공행진과 일반적인 빠른 판매 속도 및 지속되는 저금리 환경을 고려하면 향후 3개월 간 주택 가격이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소비자 신뢰도도 예산안 발표 이후의 침체를 벗어나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이는 겨울철에 보여줬던 활기찬 매매 환경에 기름을 붓 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호주동아일보

대학생학자금대출 금리 최고 6%까지 오른다 파인 장관 대학교육개혁 법안 의회 상정, 대출 상환 기준 임금 5만 638달러로 인하 전문대 칼리지 재학생도 학자금대출 수혜 가 년부터 3년간 11억 달러의 예산을 절감한다. 대학들은 인상한 등록금 수입 5달러 중 1달 능, 피헬프의 25% 대출수수료 폐지. 러(20%)를 취약학생(disadvantaged stu대학생들에게 더 무거운 교육비 부담을 요구 dents)을 위한 연방정부 장학금 재원으로 기 하는 법안이 연방 의회에 28일 상정됐다. 대 부해야 한다. 학 등록금을 자율화하고 대학생학자금대출 (HELP) 금리를 높이는 것이 골자다. 크리스토 대학생학자금대출 수혜 범위는 확대된다. 학 퍼 파인 연방 교육부 장관이 의회에 제출한 대 자금대출을 전문대와 칼리지 재학생 8만명에 학교육 개혁 법안에 따르면 대학생학자금대 게 추가 개방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정부는 출을 받은 대졸자가 부채를 상환해야 하는 연 3년간 3억 7150만 달러의 비용 부담이 생 봉 기준액이 2016년 7월 1일부터 5만 1309 긴다. 피헬프(FEE_HELP) 대출에 부과되는 달러에서 5만 638달러로 인하된다. 대학생학 25%의 대출수수료와 디플로마 이상의 직업 자금대출에 적용되는 금리는 정부채권 금리 교육 학생(vocational students)을 위한 베 트피헬프(VET FEE-HELP) 대출에 부과되는 수준으로 상향 조정된다.

20%의 대출 수수료를 폐지한다. 이로 인해 현재 정부채권 금리 상한선은 6%다. 이들 2 정부는 3년간 7억 2320만 달러의 비용을 부 개 조치가 시행되면 2014/15년부터 4년간 담하게 된다.

32억 달러의 정부 예산이 절감된다. 대학 등 록금 규제도 완전히 풀린다. 일반대학 전문대 대졸 후 특정지역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지원 (TAFE) 및 칼리지들이 학과별 등록금을 시장 하던 헥스-헬프 혜택(HECS-HELP Benefit) 수요에 맞춰 자유롭게 올릴 수 있게 허용되 을 폐지해 정부는 3년간 8710만 달러를 절 는 것이다. 대신 학과별 정부 지원 보조금은 감한다. 연구훈련제도(Research Training 20% 삭감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15/16 Scheme)에 3년간 지원할 1억 7370만 달

러도 삭감한다. 이에 대학들은 연구훈련제도 삭감분을 보전받 기 위해 박사과정 재학생들에게 비용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학생 등록 목표를 달성하면 지급하던 대학보상펀드(Higher Education Reward Funding)에 5년간 지원할 1억 2110만 달러도 삭감된다. 또한 2015/16년 호주연구협회(Australian Research Council)에 효율성 배당 3.25%를 부과해서 3년간 7490만 달러를 절감한다. 파인 장관은 법안을 상정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좋 은 정책이고 유일한 기회”라며 “대학들은 스스로 등록금을 결 정함으로써 세계 대학들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 다. 그는 또 “규제철폐는 학생들과 고용주들이 원하는 것에 대 응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대학들이 필요한 것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보장하고 대학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보장하 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출처:호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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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시험, 센터링크와 메디케어 센터에서도 가능 지방 거주자들은 센터링크와 메디케어 서비스센터에서 시민 권 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스콧 모리슨 연방 이민부 장관과 머라이즈 페인 복지부 장관이 19일 시민권 시험 장소 증가를 위한 두 부서간의 파트너십 체 결을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앞으로 매주 호주 전역 29개 센터 에서 시민권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지방 거주자들은 주요도시까지 가지 않고 거주지와 가 까운 지역별 센터에서 시민권 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2012 년 7개 센터에서 시범 실시됐던 시민권 시험은 이제 29개 센 터로 확장됐다. 두 부서의 파트너십은 지역민들이 시민권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중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 해 체결됐다. 연방 이민부 대변인은 “시민들의 호주 시민권에 대한 의식을 로 시민들의 시민권 발급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에서 실시되는 높이기 위해 2001년 호주 시민권의 날(Australian Citizen- 약 1만 4000 건을 포함해 매년 약 12만 5000 건의 시민권 시험이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ship Day)을 제정했다. 시민권 시험장 확장을 시작으로 앞으 앞으로 280건의 시험이 지역별 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출처:호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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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한화 vs '주춤한' KIA.. '탈꼴찌 전쟁' 발발 영명-박정진-윤규진의 활약이 더해지며 다른 팀 부럽지 않은 투수진이 됐다. 타선에서 는 정근우-피에-김태균 등 기존 주전들의 여전한 활약 속에 송광민(8월 타율 0.400, 2 홈런 17타점), 김태완(타율 0.360, 1홈런 12타점)까지 폭발하며 과거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8월 한화의 팀 타율은 0.306으로 리그 3위였다. 8월 팀 평균자책점 역 시 4.78로 리그 3위다. 이런 투타의 조화 속에 한화는 이제 탈꼴찌를 바라보고 있다. 현 재 공동 6위인 롯데-SK와도 2.5경기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탈꼴찌 이상의 성적도 바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정반대의 팀도 있다. KIA 타이거즈다. 7월이 끝났을 때, KIA는 40 승 50패로 7위였다. 당시 8위이던 SK 와이번스에 2.5경기 앞서 있었 고, 최하위 한화와는 5.5경기나 벌 어져 있었다.

8위까지 추락해 꼴찌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

올 시즌 프로야구는 현재 4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기 에 2위 넥센 히어로즈가 1위 삼성 라이온즈에 3.5경기로 따라 붙어 1위 다툼도 불이 붙기 시작했다. 여기에 또 하나가 추가됐다. 바로 ' 탈꼴찌 전쟁'이다. 주인공은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다. 현재 한화 이글스는 44승 1무 60패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 하지 만 8위 KIA 타이거즈에 고작 반 경기 뒤져 있을 뿐이다. 8월 한 달 간 12승 7패, 승률 0.632라는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탈꼴찌를 향 해 착실하게 한 걸음씩 내딛고 있는 중이다. 한화의 상승세에는 이 유가 있다. 일단 8월 들어 선발진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외국인 투수 앨버스가 승수는 1승, 평균자책점 2.39로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고, 올 시즌 토종 에이스로 올라선 이태양 역시 8월 첫 경기 부진(3⅔이닝 7실점) 이후 4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84로 호투하며 팀 선발진을 이끌었다. 이처럼 이태양-앨버스 원 투펀치가 확실하게 선 가운데, 유창식까지 8월 2승에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여기에 '안정진 트리오'로 불리는 안

하지만 8월을 6승 11패로 마감하면 서 7위에서 8위로 떨어졌고, 이제 최 하위 추락을 걱정하는 상황이다. 8 월 한 때 4연승을 달리며 4위 쟁탈전 에 나섰던 KIA지만 20일도 지나지 않아 처한 상황이 완전히 변했다. 후 반기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8승 18 패로 전체 8위다. 하늘도 KIA를 도 시즌 후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화 이글스. 와주지 않았다. 잦은 우천 취소로 경 기 감각, 특히 타격 감각이 들쑥날쑥해졌고, 이는 KIA에 독으로 작용했다. 8월에만 우 천취소가 11차례다. 만약 한화에 밀려 최하위로 떨어진다면, 지난 2007년 이후 7년 만 에 최하위로 추락하게 된다. 한화와 KIA는 아시안게임 휴식기까지 각각 12경기-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한화는 SK-삼성-LG-넥센-두산-KIA를 만나고, KIA는 두산-NC-LG-삼성-한화를 만난다. 양 팀 다 만만치 않은 일정이다. 과연 한화가 8월의 좋은 기세를 몰아 탈꼴찌에 성공할 수 있 을지, KIA가 한화의 탈꼴찌를 저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스타뉴스

스윙스·바스코, 서태지 컴백 공연서 합동 무대 엠넷 '쇼미더머니 3'로 화제가 된 래퍼 스윙스와 바스코가 서태지의 컴백 공연 무대에 오른다. 2일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스윙스와 바스코는 오는 10월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의 공연 '크 리스말로윈'(Christmalowin)에 객원 래퍼로 출연한다. 이들은 이날 무대 에서 '교실이데아', '하여가', '컴백홈' 등 서태지의 명곡을 서태지밴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바스코는 "어릴 적 서태지의 음악을 들으며 많은 영향을 받고 자라왔는데 함께 한 무대에 서게 돼 내 음악 경력에서 가 장 영광스러운 순간이 될 것이다"고, 스윙스는 "서태지 님과 같이 무대에 서다니…"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 씨 역 시 두 실력파 후배들과 함께하는 무대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이번 공연 은 서태지가 10월 중순 5년 만에 9집을 발표하고 컴백하는 무대이자 데뷔 22년간의 활동을 총 망라하는 공연이란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높다. 공연 장에는 록밴드 메탈리카의 월드투어 당시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스피커를 설치하며, 세계적인 스피커 디자이너인 폴 바흐만이 공연장을 직접 방문 1차 티켓은 오는 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해 음향을 총 점검할 예정이다. 출처: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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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점포 1년새 270개 증발…외환위기 후 최대규모 은행원도 수백명씩 감축…'소리없는 구조조정'에 노조 "총파업" 은행 점포가 사라지고 있다. 1년 새 전체의 5% 에 해당하는 270개가 폐쇄됐다. 20곳 중 1곳 꼴 로 문을 닫은 셈이다. 최근의 은행 점포 감축은 과거 외환위기 직후 5 개 은행이 구조조정으로 사라진 이래 가장 규모 가 크다. 점포 감축에 맞춰 은행원도 속속 짐을 싸고 있다. 500~600명이 줄어든 외국계 은행뿐 아니라 다른 시중은행에서도 100~200명 안팎 씩 감소했다. 대형 은행들의 인력·점포 구조조정 에 금융권 노사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금 융산업노동조합은 오는 3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점포·인력 감축, '5개 은행 동시퇴출' 이후 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 기업·외환·한국SC·한국씨티 등 9개 시중은행의 국내 점포는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5천101개 다. 지난해 6월 말 이들 은행의 점포는 5천370 개였다. 1년 만에 269개(5.0%) 점포가 사라졌 다. '채널 합리화'를 내세워 점포 축소에 적극적 으로 나선 씨티은행이 203개에서 134개로 69 개를 줄였고, 같은 외국계인 SC은행도 361개에 서 311개로 50개 감축했다. 점포 감축은 한국계도 예외가 아니어서 하나은 행이 650개를 607개로 43개 줄였고, 국민은 행(1천198개→1천157개)과 신한은행(937개 →896개)도 41개씩 줄였다. 은행들은 점포 축 소보다 규모는 상대적으로 덜 하지만, 인력도 조금씩 줄이고 있다. 씨티은행은 이 기간 4천 229명에서 3천587명으로 642명(15.2%), SC 은행은 5천605명에서 5천146명으로 459명 (8.2%)의 직원이 감소했다. 8천36명에서 7천 829명으로 207명 줄어든 외환은행은 전날 외 환카드 분사로 587명(7.3%)이 줄게 됐다. 이 밖에 국민(2만1천572명→2만1천396명, -176 명), 신한(1만4천650명→1만4천590명, -60 명), 하나(9천400명→9천280명, -120명)은행 도 직원이 줄었다. 최근 1년간 떠들썩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이뤄 진 점포·인력 구조조정은 1997년 외환위기 이 후 은행권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이후 가장 규모 가 크다. 대동·동화·동남·경기·충청 등 5개 군소 은행이 한꺼번에 퇴출당하면서 1997년 말 7천 643개인 은행 점포는 1998년 말 6천662개로 981개(12.8%) 감소했다. 당시 은행원도 11만 4천619명에서 7만5천604명으로 3만9천15명 (33.7%)이 줄어든 바 있다.

경의 변화 등 두 가지 측면에서 배경을 찾을 수 있다. 국민(국민+주택), 우리(상업+한일), 신한(신 한+조흥), 하나(하나+서울+보람) 등 주요 시중은행은 과거 인수·합병에도 점포와 인력을 그에 맞 춰 줄이지는 않았다. 그러다 보니 같은 상권에 점포가 중복되는 현상이 나타났고, 건물 임대료 등을 부담하게 된 은행들이 수익성 저하에 대응하려고 비용 절감에 나선 것이다. 금융 환경 변화도 감축 요인이다. 오프라인 영업이 온라인 영업으로, 최근에는 스마트폰 활용으로 바뀌면서 많은 인력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줄어든 것이다. 자동화기기(CD·ATM)가 널리 보급되고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실제로 은행 영업 시간대에 창구를 찾는 발길도 뜸해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입출금·이체는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 포함)과 CD·ATM에서 75.5%가 이뤄졌다. 창구 거래는 11.2%로, 텔레뱅킹(13.3%)에도 못 미쳤다. 한 시중은행 인사 담당 임원은 "단순히 창구 거래 비중만 따지면 점포와 인력은 현재의 절반 이하로 줄 이는 게 효율성 측면에서 타당하다"고 말했다.

은행 노조들은 사측이 점포와 인력을 계속 줄이는 데 불안을 느끼고 있다. 당장 오는 3일 예고된 금 융노조 총파업의 이슈기도 하다. 특히 조기통합이 추진되는 하나·외환은행의 경우 사측의 거듭된 ' 고용 유지' 약속에도 통합 후 인력 감축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판단에 노조의 반발이 거세다. 금융 ◇사측 "창구는 파리 날려"…노조 "고용안정 위협" 노조 관계자는 "정부의 반(反) 노동 정책으로 근로조건과 고용안정이 위협받는 상황을 좌시할 수 은행권의 점포·인력 축소는 비용 절감과 금융 환 없다"며 고용안정도 파업의 주된 의제라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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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윤일병 사건 가해병사 4명 살인죄 적용 최종결정 3군사령부 검찰부, 공소장 변경키로…"미필적 고의 인정"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을 보강 수사 중인 육군 3군사령부 검찰부가 가해 병사들에게 살인죄 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3군사령부 검찰부는 2일 "이모 병장, 하모 병장, 이 모 상병, 지모 상병 등 윤 일병 가해 병사 4명에 대 해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고 보고 주 위적으로 '살인죄', 예비적으로 '상해치사죄'를 적 용하는 것으로 공소장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최초 수사를 담당한 28사단 검찰부는 지난 5월 2일 군 사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서 가해 병사 4명에 대해 상해치사죄를 적용한 바 있다.

3군사 검찰부는 "4월 6일 범행 당일 윤 일병은 극 도로 신체가 허약해진 상황에서 많은 이상징후를 보였다는 것을 피고인들이 인지하고 있었지만 지속 적으로 잔혹한 구타가 계속됐으며, 대부분의 피고 인들은 대학에서 의료 관련 학과 재학 중 입대한 의 무병으로 일반인보다 우월한 의료지식을 갖추고 있 어 지속적인 폭행과 가혹행위로 사망할 수도 있었 다는 것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다"며 살인죄 적용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가해 병사들이 심폐소생술 을 실시하는 등 살인의 고의성은 없었다는 28사단 검찰부의 최초 판단을 뒤집은 셈이다.

3군사 검찰부는 가해 병사 4명 모두에게 살인 죄를 적용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피고인에 비해 이모 병장의 폭행 및 가혹행위 횟수가 많 았던 것은 사실이나 이 병장의 휴가기간에도 나 머지 피고인들에 의한 잔인한 구타 및 가혹행위 가 계속됐고 목격자인 김모 일병도 피고인들이 저지른 폭행의 강도나 잔혹성에 별 차이가 없 었다고 진술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고 밝혔다. 폭행 및 폭행방조 등의 혐의가 적용된 해당 부 대 의무지원관 유모 하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폭행을 인지하고도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는 이 유로 '부하범죄부진정죄'를, 윤 일병이 병원으 로 후송된 사실을 즉시 지휘관에게 보고하지 않 았다는 이유로 '직무유기' 혐의를 각각 추가했 다. 유 하사와 이 병장, 하 병장이 휴가 중 성매 수를 한 혐의도 공소장에 추가됐다. 이밖에 3군 지난달 5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육군 28사단 보통군 사 검찰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지휘계통상의 사법원에서 윤 일병 사망 사건 주범 이모(25) 병장(행 렬 선두)이 호송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 대대장 등 5명의 지휘관 과 간부를 입건했다. 한편 재판관할권이 28사 단 보통군사법원에서 3군사 보통군사법원으로 이관된 이후 첫 공판은 추석 연휴 이후에 열릴 예정이다.

3군사 검찰부는 변경된 공소장을 첫 공판 때 군사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출처:연합뉴스

N E W S | 종합

IS, 야지디족 여성 수백명 인신매매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지구 토지 120만평 수용 1980년대 이후 최대 규모…美, 재고 촉구 이스라엘은 31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의 베들레헴 인근 토지 400헥타르( 약 120만 평)를 수용한다고 발표했다고 AFP와 dpa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라크 소수계 야지디족 여성 수백명이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 가'(IS)에 의해 시리아에서 인신매매됐다고 CNN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영국 소재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를 인 용, IS가 지난 수주 동안 인신매매한 야지디족 여성은 300여명에 달한다 고 전했다. SOHR은 IS가 야지디족 여성 한 명당 약 1천 달러를 받고 시리 아내 알레포, 락까 교외와 알 하사카 등지에서 IS 대원에게 팔아넘기거나 강제 결혼시킨 사례를 최소한 27건 확인했다고 밝혔다.

IS는 야지디족 여성들을 이단 세력과의 전쟁에서 전리품으로 획득한 포 로로 인식하고 있으며 결혼이 가능하도록 일부 여성을 이슬람으로 개종 시켰다고 SOHR은 주장했다. 야지디족 여성은 시리아로 끌려오기 전에 IS에 의해 이라크에서 납치됐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IS가 장악한 이라크 북부의 제2도시 모술과 야지디족이 모여사는 신자르산(山) 지역 에서 무장단체들에 의한 납치가 늘고 있다고 경고했다. UNHCR 보고서 는 납치된 야지디족이 IS에 의해 강제개종되거나 이라크 국내외에서 인 신매매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수만명의 야지디족은 IS 공격에 쫓겨 신자르산으로 피신한 후 고립됐으나 대부분이 미군 공습과 쿠르드족 민 병대의 도움을 받아 쿠르드 지역으로 탈출했다. UNHCR에 따르면 신자 르의 여러 마을은 여전히 IS가 점령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푸틴 "마음 먹으면 2주안에 키예프 접수한다" 발언

정착촌 건설 감시 민간단체 '피스나우'는 1980년대 이후 최대 규모의 토지 수 용이라고 밝혔다. 수용 지역은 지난 6월 유대인 10대 소년 3명이 납치·살해됐 던 장소 인근으로, 이스라엘 측은 이번 토지 수용이 이 사건에 따른 정치적 결정 이라고 설명했다.수용된 토지는 유대인 정착촌 확대에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이 지역 유대인 정착촌 의회는 AFP에 "3명의 소년을 살해해 우리가 겁에 질려 일 상 생활이 망가지는 것을 노렸겠지만 우리의 대응은 정착촌 확대"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기구에서 독립국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팔레 스타인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며, 지난주 성사된 휴전 합의도 위기에 처하게 됐다.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협상팀의 하비에르 아부 에이드 대변인은 영 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이스라엘 정부가 평화에는 관심이 없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우방인 미국 정부도 이스라엘의 토지 수용 발 표를 '비생산적'이라고 지적하며 재고를 촉구했다. 미 국무부의 한 관리는 로이 터에 "우리는 유대인 정착촌 건설에 대해 오랫동안 명확히 반대해 왔다"면서 " 이스라엘 정부가 결정을 재고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유럽연합) 집행 위원장에게 "내가 마음만 먹으면 2주 안에 키예프(우크라이나 수도)를 접수 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바호주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푸틴의 이같은 발언을 공개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이탈리 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바호주 집행위원장은 푸 틴 대통령의 발언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를 위한 자신과의 통화 도중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라 레푸블리카는 이 발언이 EU가 러시아에 대한 추 가 제재로 러시아를 자극하지 말라는 푸틴의 협박성 메시지라고 분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개입에 대한 서방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나 온 푸틴의 이런 발언은 서방의 대응에 더욱 속도를 내게 할 것으로 전망된 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오는 4~5일 웨일스에서 열리는 나 토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신속대응군을 창설하는 방 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

신속대응군은 육·해·공군을 포함한 수천명 규모로 28개 회원국에 순환주 둔하되 어떤 회원국이든 48시간 이내에 배치되도록 한다는 게 기본 개념 으로 알려졌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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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안젤리나 졸리의 웨딩드레스다 안젤리나 졸리의 웨딩드레스 사진이 마침내 공개됐다. 졸리의 웨딩드레스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된 매체는 역시나 셀러브리 티 뉴스의 성전인 미국 엔터테인먼트 잡지 '피플'이다. '피플'은 지난 8 월 23일 프랑스에서 비공개로 열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결 혼식 사진과 인터뷰를 독점으로 공개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입고 있는 드레스는 아틀리에 베르사체의 테일러인 '루이지 마씨'가 만든 것으로, 졸리의 여섯 자녀가 그린 그림을 면사포에 수놓았다. 졸리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루이지는 나에게 가족과 같은 사람이 고, 이 드레스를 다른 사람이 만든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었다. 그는 우 리 아이들을 잘 알고 있어서, 그들의 그림을 수놓는 작업은 정말 즐거 웠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타블로이드 잡지 '헬로' 역시 안젤리나 졸 리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9월 1일 표지로 내세웠다. 아이들의 그림을 토대로 한 면사포의 자수가 훨씬 도드라지는 표지 사진이다. 그럼 브래드 피트는 뭘 입었냐고? '피플'에 따르면 패트는 그냥 옷장 속 에 있던 정장을 꺼내 입었다. 게다가 결혼식 당일 넥타이를 깜빡하고 숙 소에 둔 탓에 아들 중의 한 명이 매고 있던 넥타이를 대신 빌려서 착용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처드 버튼 이후, 가장 할 리우드를 뜨겁게 달군 결혼식이 끝났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는 이제 부부다. 공식적이다. 출처:허핑턴포스트코리아

파키스탄 반정부 시위대 경찰과 충돌...8명 사망 어린이·부녀자 70여명 다쳐…경찰 "사망자 없었다" 파키스탄 나와즈 샤리프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야권 시위대가 3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경찰과 충돌해 최소 8명이 숨졌다고 시위대 측이 밝혔다. 병원 관계자와 현지 언론은 31일 반정부 시위대가 전날 늦게 이 슬라마바드에서 샤리프 총리 관저로 향하다가 진압경찰과 부딪 히면서 지금까지 사망자 외에도 경찰관 40여 명, 어린이 10여 명, 부녀자 60여명 등 450명 이상 부상했다고 전했다. 시위를 이 끄는 야당 파키스탄인민운동(PAT)의 지도자 타히룰 카드리는 소 속 당원 7명이 사망하고 75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역시 시위 에 참여한 제3당 테흐리크-에-인사프(PTI) 측도 이번 사태로 당 원 1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칸은 지지자에게 "정부가 괴멸 직전에 있다"며 이슬라바마드로 달려와 시위에 합세하거나 다른 도시에서 항의집회를 열라고 촉구했다. 카드리도 "이번 투쟁은 나와 임란 칸이 공동으 로 하는 것이다. 우린 함께 승리하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종일 이슬라마바드 곳곳에선 시위대와 경찰이 간헐적으로 부딪히는 속에서 시위 군중은 당국이 길을 봉쇄하려고 갖다놓은 대형 컨테이너에 불을 지르기도 했다. 충돌은 그간 이슬 라마바드 의사당 앞에서 평화적으로 농성을 벌이던 시위대 2만5천명이 총리 공관으로 행 진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시위대 행진을 막고 곤봉, 고무탄, 최루탄을 동원해 이들에 대한 언론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는 도랑에 빠져 숨진 정치 활동가 1 강제해산에 나섰다. 하지만 경찰 측은 이 과정에서 부상자만 나왔을 뿐 사망자는 없었다고 명이 포함됐으며 다른 1명은 30일 시위 도중 고무탄에 맞아 부 주장했다. 시위대와 경찰 간 유혈 충돌 소식이 알려지자 라발핀디, 라호르, 파이살라바드, 상했다가 다음날 숨졌다. 부상자 중에도 시위 취재를 하던 TV와 카라치 등 다른 주요 도시에서는 항의 시위와 연좌 농성이 이어졌다. 언론 매체 기자와 카메라맨이 적어도 6명이나 끼어 있다. 이슬라 마바드에 있는 주요 병원 3곳은 부상자로 넘쳐나면서 일부는 시 한편 파키스탄 정부는 야권 측과 사태 수습을 위한 대화를 재개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 내 개인병원이나 이웃한 라발핀디의 병원으로 옮겨 치료하고 있 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야권은 작년 5월 총선이 조작됐다고 주장하며 이달 14일부터 2주째 다. 카드리와 PTI 지도자 임란 칸은 경찰 진압 때 방탄트럭 안에 나와즈 샤리프 총리의 사퇴·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고립됐다가 잠시 나와 시위대에 독려 연설을 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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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ch Special Menu ★ 일식 스시, 돔/ 연어/ 참치 사시미, 치킨/ 생선/ 두부 데리야끼 가츠 덮밥, 튀김새우덮밥, 장어구이 정식

만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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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된장찌개/ 김치찌개 정식, 보쌈정식, 해물탕, 불고기 정식, 비빔밥, 회덮밥

주류라이센스 보유 (맥주,와인,소주) / 사시미는 하루전에 주문예약 해주세요!

Monday to Sunday 11:00 am - 9:00 pm Friday 11:00 am - 10:00 pm

137 Barrack st, Perth WA 6000 Tel : 9325 5997

Perth station Wellington St.

Hi-Mart

Barrack St.

Trading Hour < 단체 예약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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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금,토,일,월): 12PM - 3PM (수,목 런치 Closed) Dinner (월,수,목,일): 5:30PM-10PM (금,토): 5:30PM-1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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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 10:30AM - 9:00PM 금-일: 7:00AM - 9:00PM

T: 9221 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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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이민 생활에서 재산을 증식하는 첫 단추인 주택 구입을 위한 컨설턴트 최정은씨 아이 양육과 일, 두마리의 토끼를 다 쫓으며 모기지 컨설턴트로 열심히 일하는 최정은씨를 만나보았습니다. 퍼스마당 모기지 컨설턴트를 시작 하신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그리고 어떤 계기로 융자쪽에서 일을 시작하시게 되셨나요? 최정은씨

이 일을 시작한지는 1년 반정도 되었구요, 회계 공부를 마치고, 회계쪽과 은행쪽으로 관심이 많았지만 아이들 양육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 있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러는 중에 주변에 집 구입 하시는 분들이 영어 도움을 필요로 하셔서 서류를 봐 드리다가 이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준비해 나가면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 일을 한 지는 1년 반정도 되었어요. . 퍼스마당 제공하시는 서비스의 종류와 내용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최정은씨

고객분들이 낮에는 시간 내시기가 힘들어 저는 주로 저녁에 방문 상담을 하구요 집 구입 대출과 비지니스 담보 대출 상담을 합니다. 처음 집 구입 계획을 세우시면 브로커와 먼저 상담을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 퍼스마당 첫 주택 수매 희망자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갖는 것이,

처음으로 집을 장만할 때, 현재 상황으로 융자가 얼마나 가능한지, FHOG (first home owner grant)는 얼마나 나올수 있는지 일거에요. 여기에 대해 어드바이스를 주실 수 있나요? 최정은씨

집 구입 계획이 있으시면 미리 브로커와 만나서 상담 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은행들이 홈 페이지에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지만 브로커를 통해 여러 은행들의 최고 대출 금액을 한번에 볼 수 가 있고 대출 상품도 같이 비교 할 수 있습니다. 첫주택 구입 하실 경우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WA 에서는 FHOG (first home owner grant)가 지어진 집은 $3,000, 새집을

지을실 경우, 또는 지어진 새집을 구입하실 경우엔 $10,000 입니다. 스탬듀티( Stamp duty) 에 대한 면제 혜택은 43만불 이하의 신규 주택 구입에 한해 면제를 받으실 수 있고 43만불에서 53불 까지는 할인된 rate 을 적용 53불 이상은 혜택이 없습니다. 정부에서의 보조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언제 또 이 금액이 줄어들지 모르겠네요. 퍼스마당 홈론을 신청할 때 홈론의 가능성이나 정도를 결정하는 데 어떤 사항들이

있나요? 최정은씨

고정적 수입과 금액이 제일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은행마다 employment 에 관한 policy도 다르기 때문에 꼭 본인에게 맞는 은행을 찾아 신청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디포짓 하실 수 있는 금액도 증명 하셔야 하구요. 개인의 수입 금액 으로만 알 수 있는 대출 가능 한도액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지출, 부채, 자녀 수 등에 따라 금액이 틀려지기 때문에 미리 상담을 통해 알아보시고 주택을 찾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퍼스마당 주택구입시 최소한의 디포짓은 몇퍼센트가 요구되는지요? 최정은씨

몇 은행은 최소 5%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디포짓 외에 필요한 금액도 작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알아 보시고 준비 하셔야 합니다. 디포짓이 5% 일때는 보증보험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20%이상을 디포짓 할 경우에는 보증보험이 필요없습니다. 보증 보험은 대출 금액에 포함시켜 융자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퍼스마당 홈론을 신청할 때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 도와주시는 건가요? 최정은씨

집을 구입하시려고 계획을 세우시고 상담이 필요할 때부터 신청, 승인, 세틀이 끝날때 까지 도와 드립니다.

퍼스마당 대출 의뢰시 수수료를 받지 않으신다고 하셨는데, 직접 융자를 하는것보다 의뢰를 하더라도 들어가는 비용은 같은가요? 최정은씨

저희는 은행에서 수수료(커미션)을 받습니다. 은행을 직접 가시는것과 저에게 상담을 하시는것과 둘 다 수수료는 없습니다. 은행으로 가시면 은행 론 담당 직원이 수수료를 받는것이구요.. 브로커를 통하면 고객분이 좀 더 편하시게 진행 하실 수가 있죠. 퍼스마당 직접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는 것보다 에이젼트에게 의뢰를 할

때의 어떤 좋은 점들이 있나요? 최정은씨

여러 은행 상품을 같이 비교 할 수 있고 집에서 편리하게 처리 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신청한 은행에서 승인이 되지 않더라도 다른 은행으로 신청 하는것을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하시는 것보다 많이 편리 하실 수 있죠. 퍼스마당 투자목적의 주택구입시 융자 승인이나 서류와 절차는 신규 구입때와 같은가요? 최정은씨

네, 서류와 절차는 거의 같습니다. 상담을 통해 정확한 서류와 절차는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퍼스마당 이 일을 하시면서 힘드실 때도 있었을텐데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지요? 최정은씨 물론 있죠. 은행에서 처리가 늦어져서 진행이 좀 늦어질 경우에는

제 잘못도 아닌데 제가 잘못한 것처럼 말씀 하실 때는 정말 마음이 힘들지요. 하지만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건 아니예요

퍼스마당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세요? 최정은씨 네. 어느 고객분의 융자를 진행하는데 은행의 진행이 참 더뎠던 일이 있었습니다. 컨설턴트인 제가 참 미안하고 답답했지만 고객분이 오히려 저를 위로해 주시면서 기다려 주셨고, 최종 승인이 나서 이사를 하시면서 ‘고맙다’는 말씀에 모든 기다림의 수고를 씻었던 최근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 몇년 맞벌이 해서 디포짓 모아서 집 구입하실려고 문의 오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해요. 한참 제 동생뻘이라 젊은 사람들이 대견하기도 하다 란 생각도 들구요.. 저도 호주에 온 지 이제 10년째이지만, 호주에서 부모님의 도움 없이 목돈 모으기가 힘들거든요. 퍼스마당 호주의 영주권자가 아니고 학생비자나 가디언 비자를 갖고 계신 분들도 주택 구매가 가능한가요? 최정은씨 영주권자가 아니더라도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비자가 가능한것은 아니고요. 계획이 있으신 분은 상담을 통해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퍼스마당 앞으로 계획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최정은씨 딱히 거대한 계획은 없습니다. 저도 많이 모자라지만 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제가 알고 있는한 최대한 많이 도움을 드리면서 열심히 일하고 싶어요. 퍼스마당 바쁘신 중에도 인터뷰에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많이 주택 구매하시는 분들을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퍼스마당 그리고 고객들의 대출 신청을 도와주면서 보람도 많이 느끼실 것

같은데 어떤 때 하시는 일에 만족하시나요? 최정은씨 대출 신청을 하고 승인이 나면 저의 직업이기도 하지만 제가 도와 드려서 집을 장만하시게 된것에 대해 정말 기뻐요. 집 세틀이 끝나고 나면 정말 제가 집을 구입한것처럼 기뻐요. 저는 제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저에게 감사하다고 말씀 하실때는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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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서는 의외로 많은 돈 을 벌 수 있는 직업 지난 8월 14일, 영국의 BBC가 ‘당신의 상상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들을 소개했다. 면면을 살펴보 면, 아직 한국에는 보편화되지 않았거나, 한국에도 있지만 외국의 같은 직업 종사자들만큼 돈을 벌 수 없 는 직업들이다.

1. 뉴욕의 오페라 극장에서 일하는 목수

3. 애완견 산책 전문가

"지난 2009년 카네기홀에서 일하는 목수 가운데 가장 수입이 적은 사람은 한 해동안 30만 달러(약 3억 600만원)를 벌었다. 마스터 급의 목수는 40 만달러(4억 800만원)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일 수 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마스터급 목수는 한 해에 50만 달러(5억 1000만원)정도를 번다. 그 의 보스보다 약 20% 정도 많은 액수다."

“우리는 세션당 25달러(2만5천원) 정도를 받는다. 한번에 8마리의 개 를 산책시킬 수도 있다. 또 하루에 두 번씩 산책을 나간다. 개들을 데리 러 갔다가 공원에서 놀게 한 후 다시 데려다 주는 데 약 3시간 정도 소 요된다. 말하자면 하루에 6시간 정도를 일하는 셈이다. 이렇게 해서 1 년에 약 9만 6천달러(약 9800만원)정도를 번다. 심지어 대부분 현금 으로 받는다.”

2. 대도시의 빌딩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크레인 운전사

4. 수영장 청소 전문가

“만약 뉴욕처럼 고층빌딩 현장이 많은 도시에서 일 할 수 있다면, 1년에 약 50만 달러(5억 1000만 원)정도를 벌 수 있다. 물론 크레인 운전사는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다. 위험을 즐길 수

“6개월에 약 6만 달러(6100만원) 정도를 벌 수 있다. 팁도 받는다. 손님마다 1주일에 40달러 정도로 계약한 후, 청소와 소독관리를 해준 다. 모든 수영장을 일주일에 한 번씩 관리한다고 했을 때, 하루에 10 개 정도의 수영장을 관리할 수 있다. 대학교육을 받지 않아도 할 수 있

웨딩사진 김영우 씨는 아내 하미효 씨와 13년 전 인도 배낭여행에서 만나 얼마 전 결혼했다. 이 부부는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 혼식과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모두 생략하고 그 돈으로 남미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생략이 많은 결혼이니 도둑장가 갔다는 소리 안 들으 려면 사진이라도 찍어와야 했다. 김영우 씨는 "최근 간소화된 결혼식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셀프 웨딩사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의 이야기가 사람들 에게 용기를 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허핑턴포스트에 전했다. 그는 현재 블로그에 셀프웨딩사진 여행기를 연재하고 있다. 다음은 콜롬비아 보고타, 쿠스코,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칠레, 쿠바 하바나, 페루 마추픽추,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등에서 찍은 그들의 웨딩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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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샴 야생 체험 공원

CAVERSHAM WILDLIFE PARK

OPEN DAILY (except Christmas) 9:00 am - 5:30 pm Tel 9248 1984 l Whiteman Park, Whiteman WA 6068 Web www.cavershamwildlife.com.au

보고 또 보고 싶은 보고 매너 상사에게 백허그를 받을 수 있는 보고 매너에 대해 알아보자.

상사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보고의 기본은 항상 상사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만 지 키면 어떤 내용이든 상사에게 최상의 보고를 할 수 있다. 그것이 설 사 상사의 명예퇴직에 관한 소식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효과적 인 보고를 위해서는 보고할 내용들을 그때그때 메모해서 나중에 보고할 내용들을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일은 실컷 하고 왔는 데 보고할 내용이 정리가 안 되면 헛짓을 한 셈이 아닌가. 보고 후 에도 그와 관련된 소식들이 있으면 업데이트하듯 상사에게 추가 보 고를 해야 한다.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 보고 보고를 할 때는 핵심적인 내용이 있어야 한다. 자신감이 없으면 웅 얼웅얼 얼버무리게 되니 똑 부러지게 한 문장으로 내용을 미리 요약 해보자. 보고는 그 핵심 문장을 상사에게 잘 전달하면 장땡이다. 너 무 짧게 얘기하면 생각이 없어 보이고 길면 장황해서 무능해 보인 다. 보고할 타이밍도 중요하다. 이왕이면 상사의 상태가 양호할 때 전달하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 보고할 때는 기본적으로 진지하게. 상사의 표정이 안 좋다고 분위기를 띄우려고 웃으면서 보고하면 기 분 나빠할 꼰대가 많다.

복잡한 건 문서를 준비해 보고 보고를 말로 하는 것과 문서로 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굳이 문서로 보고하라고 말을 하지 않아도 중요 사항이나 복잡한 내용에 대해서 는 문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별다른 양식이 없다면 형식적으로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는 없다. 알아보기 쉽도록 일목 요연하게 정리를 해주면 된다. 문서를 인쇄해서 보고했더라도 이메 일로도 전달해주면 업무 센스 돋는다. 보고를 할 때는 말로 먼저 전 반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문서로 전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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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00배 즐기기

노메즈빌 (Gnomesville) 글/사진 | 이 영인 12월 어느 날, 친구의 페이스북을 우연히 보다가 발견한 이 장 소… 내가 언젠가 남쪽 여행을 가면 꼭 가리라 마음먹었어요. 왜냐 면 너무 귀여우니까요. 무박 당일치기나 버셀톤 (Busselton)이나 마가렛리버 (Margaret River)여행을 계획중인 분이라면, 빼놓으면 섭섭한 곳… 노메즈 빌 (Gnomesville) Wellington Mill and Ferguson Roads, Wellington Mill 이랍니다. 번버리와 버셀톤 가는 쪽에 있어요. 퍼스 에서는 약 2시간 번버리에서는 약 30분 정도 걸려요. 특히, 여자 친구 데리고 가면 센스 있다는 소리 좀 들으실걸요? 노메즈빌 그러니까 우리말로 표현하면, ‘난쟁이 마을’은… 호주 전 역과 세계 각국에서 이곳으로 이주한 3000명의?! 난쟁이들의 마 법의 고향입니다. 약간 외진 곳이라 난쟁이마을에 거의 다 와서는 GPS가 작동되지 않아요. 그래도 오던 길 쭉 믿고 오시면, 간판이 보이고… 숲 속 길 목에 난쟁이들을 보러 온 차들이 주차되어 있을 거예요. “난쟁이들아, 너희들은 다 어디서 온 거니? 무섭지도 않니? 낮엔 몰라도 밤에는 너무 무섭잖아.” 동화 ‘백설공주’의 난쟁이들이 생각나네요. 일본이나 우리나라였 으면, 입장료를 받았을 텐데… 입장료도 없어요. 사실, ‘난쟁이마 을’만 덩그러니…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고 놀라지 마세요! 하하 하… 자세히 보면, 노메즈빌에 있는 난쟁이들에게는 ‘이름’이 있습니다. 노메즈빌을 찾은 관광객들이 하나 둘씩 난쟁이들을 숲 속에 놓고 가서… ‘난쟁이마을’이 탄생된 것이나 마찬가지라... 보통은 ‘가족’ 끼리 와서 가족 수 대로 ‘난쟁이’에 이름을 적어 놨더라 고요. 혹 시 자신만의 난쟁이가 필요하신 분들은 ‘Ferguson Valley Visitor Centre’를 방문해보세요. 가격은 2불부터 시작했어요. 비싸진 않 아요.

“어이! 난쟁이 아저씨 저도 태워주세요. 타고 싶어요. 부탁입니다.” 난쟁이들의 생김새와 모습 포즈가 다 달라서 보는 재미가 더 있어요. 생각보다 꽤 넓은 곳에 퍼져 있으니,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좋아하실 것 같네요. 난쟁이 마을에는 난쟁이만 사는 게 아니에요. 스머프도 살고요. 개구 리도 살고요. 공주님도 살고… 곰돌이도 산답니다. 가끔은 무서운 난 쟁이?!도 있으니,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전 개인적으로 누워있는 난쟁이가 무섭더군요. 왠지… 죽은 것 같아서요. 노메즈빌(Gnomesville)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http://www.fergusonvalley.net.au/Member%20 Details?row=171341602

AMC 오스이민컨설팅 오한 이민법무사의 '알아두면 유익한 이민 칼럼'

2014년 호주 이민 최신 동향 안녕하세요 ! AMC 오스 이민 컨설팅의 오한 이민법무사 입니다. 퍼스 마당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호주 이민을 준비중인 분들에게 유용하며 정확한 이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 “Leak Shows widespread visa rorting” 만연하게 퍼진 호주이민사기 (Financial Review 07/Aug/2014 ) 2014년 8월 7일 흥미로운 이민관련 뉴스가 있었습니다. Fairfax언론에서 이민성 내부 기밀문서(Confidential reports)을 단독으로 입수하여 보도하였는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발급된 기술 이민비자 (457, ENS, RSMS, GSM 포함)의 90% 정도 다양한 형태의 비자 사기와 연류되어 있으며 이민성에 제출된 경력증명서의 절반 이상이 확인 불가이거나 가짜로 만들어졌다는 것 입니다. 또한 현재의 이민성 시스템상으로는 이런 이민 사기와 관련된 부분들을 바로잡을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민성 장관 Minister Morrison 뉴스를 접한 후 바로 다 양한 언론 창구를 통해 Fairfax에서 보도한 내용을 강하게 반박하였고 이민사기와 부정이 존재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나 90%정도라는 수치는 과장된 것이라는 입장을 표하 였습니다. 하지만 이민성 관련부처에 언론 보도와 관련된 자료들을 검토하여 직접 보고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이민성 장관의 주요 입장입니다.

• 90% 정도의 기술 이민비자가 이민사기와 관련되어 있다는 언론사 내용은 과장이다.

• 2008년부터 2013년은 노동당 집권 시절이며 우리는 위 문제를 더 엄격하게 다루고 있으며 “내가 불법으로 입국하는 보트를 막은것처럼 이민사기를 막을 것이다” • 비자 현장 심사팀 (457 비자 스폰서쉽포함)의 활동이 20%이상 증가하였으며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다.

• 2015년 7월 1일 부터 Australian Border Force Team을 발족하여 이와 같은 문제들을 전담하는 팀을 구성하여 호주 비자를 악용하는 자들을 엄중히 다룰 것이다.

2. “Unemployment surges to 12 years high at 6.4 per cent” 실업율 6.4%는 12만의 최고치 (ABC News 07/Aug/2014) 우울한 기사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호주 실업율이 최근 12년 중 최고치인 6.4%을 기록했다는 뉴스 였습니다. 호주 노동당과(Labour Party) 노동조합원(Unions)들은 이 때를 놓치않고 실업율 상승의 원인으로 호주 기술 이민 정책의 실패를 지목했습니다. 호주인 우선 정책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특히 457 비자를 공격하였습니다 즉 457 비자로 외국인을 데려오는 것을 막거나 줄이고 자국인(호주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며 호주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더욱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현 집권당인 자유당은 기술이민 정책(457비자 포함)은 호주 경제가 성장하는데 순기능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축소할 뜻이 없음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457 비자로 호주에 머무르는 노동자들은 전체 호주 노동인구 대비 1%도 되지 않으며 호주 기업인들과 외국 투자자들이 호주인 우선 정책으로 인해 필요한 노동력을 수급하지 못함 으로 비즈니스나 투자를 포기하거나 중단하게 되면 모두에게 손해라는 입장입니다.

3. “457 Visa Refero” announced by Assistant Minister Cash for DIBP at MIA Conference 이민성 부장관의 457 비자 변경안 발표 예정 (MIA 08/Aug/2014) 이민성 부장관인 Michaelia Cash는 이민협회 서부호주 회의에서 457 비자의 수정안 권고 검토를 마쳤으며 최종 협의 후 곧 457 비자 수정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였습 니다. 2014년 457비자의 최저 연봉은 인상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만 확인해 주었으며 다른 세부적인 사항들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민성과 이민협회에서 변경안에 대해 발 표하는 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주요내용입니다.

•The TSMIT will not be indexed this year; •The 457 review, entitled Robust New Foundations, has made 27 recommendations which will make the 457 program a more streamlined, transparent and responsive system; • The Robust New Foundations report will be released shortly and the changes will be implemented almost immediately; Red tape will be cut from the 457 program to allow businesses to build and grow; • There are currently 190 approved labour agreements in effect which is a 12% increase on last year. There are a further 40 labour agreements in process;

4. “Brand New Visa(Designated Area Migration Agreements) for local businesses experiencing labour and skill shortages” by Assistant Minister Cash for DIBP. 이민성 부장관의 새로운 비자(DAMA) 시행 예정. (DIBP 29/Aug/2014) 이민성 부장관인 Michaelia Cash는 언론보도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비자군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내용을 종합하여 보면 457비자와 RSMS, Labour Agreement의 주요 특징들을 혼합한 형태이며 457 비자와 RSMS 중간정도에 해당하는 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 특히 스폰서 역할 및 조건, 가능한 지역, 직업군, 학위, 경력사항 및 영어점수 등의 세부 사항들은 좀 더 기달려야 하며 현재 NT Government에서 먼저 관련된 자료들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The Assistant Minister of Immigration and Border Protection, Senator Michaelia Cash, has announced the finalisation of guidelines for Designated Area Migration Agreements (DAMAs).

A DAMA will: * allow employers in the designated area who are unable to recruit Australian workers to employ overseas workers * have a salary concession of up to 10% for the TSMIT (the minimum wage could be $48,510) * not undercut Australian workers wages * require employers to meet Subclass 457 sponsorship obligations, including meeting training benchmarks * allow for skill and English language concessions * allow for some semi-skilled occupations

호주 이민법은 정치,경제, 사회, 문화 등의 다양한 측면들을 검토 후 호주와 호주인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수시로 변경되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들을 종합하여 제 개인적으로 분석해 보면 이번 정부는 “ 선 성장 후 분배” 원칙을 가지고 있는 것 같으며 이민성도 호주 기업인들과 해외 투자자들이 원할하 게 경영활동을 하기 위해서 외국에서 노동자들을 데려와야 한다고 판단되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호주 비자 시스템을 악용하거나 이민 사 기와 관련있다고 판단되면 일벌백계(punishment as a warning to others)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민성은 계속적으로 “기술이민 정책은 호주인의 일자리를 대체 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어 보완하기 위한 것”임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비자 진행시 호주 이민성의 정책적 변화에 대응하여 준비하여 야 할 것이며 특히 457 비자 스폰서로 등록된 업체들은 현장 심사관의 방문이나 조사에 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Disclaimer 본 칼럼의 내용은 호주 이민법 을 호주 이민성 및 호주 이민 협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일반적인 내용이므로 AMC 오스 이민 컨설팅 (오한 이민법무사 MARN 1275809)은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오스 이민 컨설팅 (info@ausimin.com / 08 9325 6364 / 070 5043 5057) 과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Aus Migration Consulting

오스 이민 컨설팅 이민 법무사 오

한

•호주 Murdoch 대학 이민법 과정 수료 •호주 CQU 대학 회계학 석사 •한국 경희대학교 경영학 학사 •호주 이민협회 정회원 •호주 이민법무회사 다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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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 이민 컨설팅

팔로우 안 하는 트윗이 보인다고? 정확히 뭐가 어떻게 바뀌는 건지부터 따져보자. 그동안 당신이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봤던 트윗 은 크게 네 가지 종류였다. *내가 팔로우 하는 계정의 트윗 *내가 팔로우 하는 계정이 리트윗한 트윗 *내가 팔로우 하는 계정끼리 보낸 멘션 *광고 트윗 (promoted Tweets) 트위터가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한 내용에 따르 면, 앞으로는 여기에 몇 가지 종류의 트윗이 추 가된다. “트윗, 추천 팔로우 계정, 그밖에 인기 있거나 관련있는 내용이 있다면 당신의 타임라 인에 추가할 수 있다”는 것. “당신이 팔로우하 지 않는 계정의 트윗을 볼 수도 있다”는 얘기다.

뜬소문이 아니었다. 트위터가 공식적으로 ‘타임라인’을 새롭게 정의했다는 소식이다. 무슨 얘기냐고? 당신이 팔로우(follow)하지 않는 사람의 트윗을 조만간 타임라인에서 볼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쿼츠(Quartz)는 “대부분의 경우, 당신이 팔 로우하는 사람이 ‘즐겨찾기(favorite)’는 했 지만 리트윗은 하지 않은 트윗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건 페이스북과 다른 점이다. 페이스북은 나 와 친구를 맺고 있는 사람이나 ‘좋아요(Like)’를 누른 페이지의 글을 뉴스피드(타임라인)에 모 두 보여주지 않는다.

리드라이트(readwrite)는 지난 4일 트위터 가 최근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페이스북 뉴스피드에는 페이스북이 설계한 알 고리즘에 따라 필터링된 것들만 보인다. 알고 리즘의 원리는 페이스북만 알고 있다. 친구를 맺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건 이용자이지만, 직 접 뉴스피드를 ‘관리’할 수 있는 여지가 적다는 것. (트위터처럼 시간순서대로 정렬하는 기능 이 있긴 하지만 따로 설정을 해야 한다.)

대체 왜때문이죠? 매셔블에 따르면, 이 소식이 알려지자 부정 적인 반응을 보인 트위터 이용자들이 적지 않았다. ‘즐겨찾기’된 트윗 중에는 사적인 트 윗이 있을 수도 있고, 원하지 않는데 굳이 관 심 없는 사람의 트윗까지 반강제적으로 봐야 할 이유는 없다는 것. 무엇보다 트위터의 매력 중 하나는 ‘내가 타 임라인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타임라인을 훑어보다가 큰 도움이 안 되거나 눈에 거슬리는 트윗이 있다면 그 계정을 ‘언 팔(unfollow)’을 하면 그만이었다. (보고 싶 지 않은 트윗을 계속 리트윗하는 계정도 물 론 언팔하면 된다.) 굳이 표현하면 ‘수동 큐 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말이다. (........)

이 때문에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는 현안이 되 고 있는 뉴스를 볼 수 없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한다. 트위터가 타임라인을 새롭게 정의한 건 페이스 북처럼 트위터 나름의 ‘알고리즘 필터링’을 타 임라인에 도입하겠다는 얘기다. 사실 트위터는 꾸준히 알고리즘을 업데이트 해 왔다. 초창기에는 없던 ‘추천 팔로우’ 기능도 생 겼고, 이따금씩 광고 트윗을 보여주기도 한다. 모든 트윗이 무조건 시간순서대로 타임라인에 등장하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에는 멘션으로 엮 인 트윗들이 시간순과는 무관하게 ‘원본(멘션 의 첫 트윗)’을 중심으로 노출되기도 한다.

트위터 성장세, 예전같지 않다 트위터는 왜 이런 변화를 시도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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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텍스트’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뉴스24 김익현 기자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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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입문한, 혹은 트위터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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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번 생각해보시라. 트위터에 가입해 서 이 사람 저 사람 팔로잉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막상 누굴 팔로 잉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검색까지 하라는 건, 초보 이용자에겐 너무나 과한 요구다. 그런데 바뀐 알고리즘이 적용되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게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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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된다. 내가 팔로잉한 사람이 팔로잉하거나 좋아하는 계정의 글 이라면 공감지수가 높을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트위터의 이번 시 도는 ‘집토끼 보단 산토끼’를 잡기 위한 전략이라고 봐야 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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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퍼/텍스트, 트위터의 변신은 무죄, 8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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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성장세가 주춤해졌다는 건 더 이상 새로운 소식이 아니 다.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나고는 있지만 증가속도가 둔화됐고, 실 제로 활동하는 이용자 수도 감소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이 발표된 지난 5월에는 주가가 폭락해 하루 만에 무려 4조원이 사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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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트위터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뮤트’ 기능을 도입했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음악서비스 업 체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핵심은 이용자들 이 꾸준히 트위터에 머물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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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그 트위터가 아니다! 그러나 과연 ‘알고리즘 필터링’이 해답일까?

“ 닦지 말고 씻으세요”

트위터는 ‘이것 좀 봐. 여기에 니가 좋아할 만한 것들이 있어!’라고 말하고 싶은지 모르지만, 이렇게 되면 트위터의 매력은 상당 부분 사라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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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넥스트웹(TNW)은 “이건 트위터가 더 이상 당신이 좋아하는 내 용들로만 피드(타임라인)를 설정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뜻” 이라고 보도했다. 그 대신 페이스북처럼 ‘옵트인(opt-in)’ 콘텐츠 와 추천 콘텐츠가 섞인 타임라인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는 것.

TNW은 “물론 팔로우 하는 사람이 즐겨찾기한 트윗을 보여주는 기 능이 실패로 끝난다면 트위터는 언제든 알고리즘을 수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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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서도 “그럼에도 트위터가 (기존처럼) 이용자의 수동 큐레이션 대신 자신들의 데이터 큐레이션에 미래를 베팅했다는 사실에는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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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이 없다”고 전했다. 어쩌면, 앞으로의 트위터는 우리가 알던 그 트위터가 아닐 수도 있 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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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톨스토이를 읽어야 하는 이유 5가지 소설가 레프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가 20대에게 적합한 소설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나 '부활' 같은 톨스토이의 다 른 작품도 젊은 사람의 관심을 끌기 쉽지 않다. 그러나 톨스토이의 작품만큼 현재를 살아가는 20대 에게 적합한 건 없다. 그는 백 년 전의 인물이지만, 톨 스토이 소설 속 주인공들은 현대인의 야망, 실패, 스 트레스 그리고 인생의 의미와 선을 추구하는 다양한 모습들을 모두 지니고 있다.그렇다면, 러시아 최고 문 학가의 목소리에 20대가 (20대가 아니라도 사실 상 관없다) 귀 기울여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알아보자.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 블로거이자 톨스토이테라피닷컴의 블로거 루시 호너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계획한 대로 된 적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어떤 날은 계획을 잘 지켰지만 다른 날은 '아무것도', 아니 '완전히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나갈 때가 태반이었 고 온종일 '불만족스럽게' 보내거나 '고골을 읽는다'거나 자주 하루를 '낮잠' 으로 허송세월했다. 하지만 목표를 그토록 높게 잡지 않았다면 그많은 걸작 들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

"이틀째 계획을 따르지 않고 늑장을 부렸다. 왜 그랬을까? 나 도 모르겠다. 하지만 좌절은 금물이다. 더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강제로 나 자신을 밀어붙여야 한다." - 톨스토이의 일기.

1. 톨스토이는 늘 자아 계발을 위해 노력했다. 톨스토이는 18세 때 일상을 계획하고 자신의 의지를 단련 하기 위해 매일의 활동을 기록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이 일기에는 우리에게도 유익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세 번 째는 빼고...) ● 5시에 기상 ● 한 번에 한 가지씩만 한다. ● 사창가는 한 달에 두 번만 방문한다. ● 달콤한 음식을 피한다. ●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좌우되지 않는다. ●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 이렇듯 톨스토이의 자기 계발을 위한 주제는 그의 소설에도 많이 등장한다. 특히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에 나오는 소년 니콜렌카를 통해 이런 요소들을 찾을 수 있다.

"덕을 쌓고 행복해지기 위해 자신을 개혁하는 것이 간단하고 쉽게 느껴졌듯이, 인류의 악덕 과 불행을 모두 없애는 꿈이 그때는 가능하게 느껴졌다..."

2. 톨스토이는 실패와 좌절에 도가 튼 사람이었다. 톨스토이의 삶도 그가 계획한 대로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조금은 위안이 될 것이다. 실제로 그의 삶을 보면

3.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전체적으로 비사회적인 면이 많은데 그 걸 꼭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 '전쟁과 평화'에 나오는 피에르 베즈코프를 처음 만난 순간은 나의 청소년기 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다. 그리고 이제 피에르는 나의 멘토이자 20 대 삶을 반영하는 주인공이 되었다. 책 앞부분에서 피에르는 유럽에서 10년 간 공부를 하고 러시아로 갓 돌아온 20대 청년으로 나온다. 안경 너머로 보이는 그의 얼굴엔 불안감과 부자연스러움이 비친다. 그리고 왠지 러시아라는 나라에 적응을 잘 못 하는 표정이다. 그래도 피에르는 꾸준 히 선을 추구하고 문학 역사에서는 보기 드물게 선을 달성하는 캐릭터다. 우 리는 피에르라는 인물을 통해 다수를 따르지 않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지 깨닫게 된다.

그런데 '톨스토이: 한 러시아인의 삶'의 작가인 로자먼드 바틀렛 에 따르면, 톨스토이는 로자먼드와 여행하던 중 문득 하늘로 치 솟은 소나무를 바라보며 자신보다 더 높은 무언가에 경의를 표 했다고 한다. 톨스토이를 비롯해 그가 만든 수많은 인물들은 자 신의 영혼에서 잠깐 빠져나와 바깥세상을 응시하는 지혜가 필요 했던 것 같다. '전쟁과 평화' 주인공인 안드레이 왕자의 말이 좋은 예다.

"맞아! 그건 다 허영심에서 오는 거야. 끝없는 하늘 을 제외하곤 모든 것이 환상이지. 아무것도 없다고.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 아무것도 없는 정도가 아니 라 오로지 정적과 평화만 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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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는 1869년 땅을 보러 러시아의 펜자 지역으로 향하던 도중 어느 호텔에 투숙했다. 잠이 든 그는 '매우 완벽한 상태'였 는데도 불구하고 그 날 밤 급작스럽게 들이닥친 공황상태에 떨며 "좌절과 공포, 두려움"을 느꼈다. 나는 그런 기분을 얼마든지 이 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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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톨스토이도 때로 불안과 공황을 느꼈지만 이를 극복하 는 방법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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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골, 친절을 기대하지 않는 주민들에게 선을 베풀며 산 다. 그리고 의미가 조금이라도 부여된 소일을 한다. 나머지는 휴 식, 자연, 책과 음악, 그리고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사는 것이 내 가 생각하는 행복이다." 꼭 시골로 이사가지 않아도 톨스토이의 글처럼 인생의 우선순위 를 재정비할 수 있다. 자연과 더 친해지고, 휴식을 취하고, 책을 읽 고, 사람들과 사귀는 것. 다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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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톨스토이의 '행복'에는 이에 관련한 적절한 지혜가 담겨있 다. 이 문구는 존 크라카우어의 '인 투 더 와일드(Into the Wild)' 라는 책(1996)과 영화(2007)에서도 인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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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첨단기술에 휩쓸려 살다 보면 진정한 평화, 명상, 뜻깊은 경험 등을 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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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톨스토이는 카오스 같은 세상 속에서도 삶의 의미와 소 박함을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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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전쟁과 평화'부터 읽어야 하는 건 아니다. 아직은 톨스토이를 역사에 봉인하고 잊어버릴 때가 아니다. 톨스 토이의 명언을 담은 '지혜의 달력'이나, 수많은 단편소설로 시작 해 천천히 '전쟁과 평화' 혹은 낭만비극 '안나 카레니나'를 읽어보 는 건 어떨까? 그래도 왜 톨스토이를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앤드류 카우프먼의 '전쟁과 평화에 기회를(Give War and Peace a Chance)'이나 '톨스토이 테라피' 등 톨스토이에 관한 여러 작 가의 글을 읽어보라. 우리가 처한 상황과 삶, 느낌을 잘 대변하는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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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케어 김진경의 '건강제품 칼럼'

피부에 좋은

달맞이 꽃 안녕하세요 시니 퍼스 김진경입니다 따스한 봄기운이 물씬 나는 이 좋은 계절에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한국 처럼 사계절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추운겨울을 지나 온 봄은 참 반갑고 고맙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생동감있고 기분 좋게 만드는 이 계절에 퍼스 교민 여러분들에게 행복하고 좋은 일 들만 일어나길 기도해봅니다… 이번호에서는 달맞이꽃 종자유 (EPO OIL)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저번 빌베리 칼럼역시 많은 관 심과 호응 때문에 이번 칼럼역시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지만 저는 이러한 스트레스가 즐겁습니다. ^^ 보다 더 유용하고 건강에 도 움이 되는 칼럼으로 여러분들께 항상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맞이 꽃의 효능! 달맞이 꽃은 해가 지어야만 달빛 아래서 피기 때문에 달맞이 꽃이 라고 합니다. 그래서 달맞이의 꽃말은 기다리는 사랑이라고 하네요^^ 달맞이 꽃은 2년생이 되지 않았을 때에는 딱히 지천에 널린 들꽃, 야생화 정도의 취급을 받지만 키도 크고 2년생이 넘어가서 부터는 뿌리 부터 꽃 줄기 잎까지 약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약효가 좋은 꽃으로 인 정받는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인디언들이 염증이나 발진에 바르던 민간 약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던 달맞이 종자유가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 가 대단하여졌습니다. 이 달맞이유에는 감마 리놀렌산이라는 불포화 지 방산이 들어있는데 이 감마 리놀렌산이 프로스타글라딘 이라는 생리적 활성 물질의 모체가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답니다.

부인병 개선 달맞이꽃 종자유가 월경 전에 나타나는 우울감이나 두통, 유방통 등의 여 성분들의 월경전 증후군에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또한, 여성호르 몬의 분비량을 조절하여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 다. 특히.. 월경전 증후군에는 달맞이꽃 차를 꾸준히 마셔주면 좋습니다.

이 밖에 달맞이꽃 종자유에 풍부하게 함유된 감마리놀렌산이라는 성분 떄문에 당뇨에 좋을 뿐 아니라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질환 개선 아토피나 여드름, 습진, 무좀 등의 피부질환에는 달맞이꽃의 종자유나 꽃잎 등을 찧어서 환부에 발라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달맞 이꽃이 몸에 난 염증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하여 혈액순환이 좋아지기 때 문에 면역력을 길러서 피부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모든 건강식품은 건강 보조 식품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팠을떄 먹는 약처럼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2개월 이상 꾸준히 먹다보면 우리 몸속의 체질이 개선돼어 건강하게 돼고 면역력이 길러집니다. 그래서 자신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식 품이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다들 건강해지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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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퍼스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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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이 영인

중

국과 홍콩을 그렇게 많이 다녔어도, 먹어보지 못한 ‘오리요리’! 퍼스에서 처음 먹게 될 줄이야… ‘오리고기’를 본격적으로?! 먹은 지가 얼마 안 되서 그런 걸 수도?

내가 오늘 소개할 맛집은 노스브릿지 (North Bridge) 344 William Street에 자리잡은 “Good fortune roast duck house”라는 곳. 저녁 시간이나 특 히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 가면, 줄 서야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친한 홍콩친구와 중국친구의 소개로 가봤는데, 맛있다. 그래서, 중국식 홍콩식 오리 고기가 먹고 싶은 날엔 늘 가는 곳이 되었다.

추천메뉴 1. 페킹덕 (Pecking duck)이다.

추천메뉴 1 로스트 콤비네이션 (Roast combination)

페킹덕은 원나라 때부터 전해져 오던 요리로, 본래 북경이 아닌 난 징에서 유명한 요리였는데, 훗날 명나라가 수도가 북경으로 옮기면 서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명나라 사람들에 의해 요리도 따라 전해졌다 고 한다.

로스트 콤비네이션은 홍콩식 오리요리와 돼지고기가 같이 나온다. 개인적으 로는 오리고기도 맛있지만, 바삭한 돼지고기 요리가 더 맛있었다. 그냥 먹어 도 맛있는데 생강 들어간 진저 소스랑 같이 먹으면 일품! 뭔가 풍부한 맛이랄 까? 가격은 (L)는 22불 (S) 17불이다.

전병이랑 잘게 잘라진 오리고기랑 야채랑 같이 먹으면 된다는... 양이 워낙 작아서 에피타이저 느낌이랄까? 사실, 메뉴표에도 에피타이져에 들어가 있다… 처음 가본 분들은 페킹덕이랑 뒤에 소개할 로스트 덕이 랑 같이 시키시면 더 좋다는… 고작 5조각 주면서 가격이 약간 사악한 게 단점이라면 단점. 19불! 그래도 맛있으니까 용서하기로… 또르르.

메뉴표를 보면 알겠지만, 홍콩식 로스스 오리고기, 돼지고기 뿐만 아니라 간 장이 들어 간 요리도 있고, 치킨도 있어요. 한번은 문어 숙회가 들어간 로스 트 콤비네이션도 시켜봤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그밖에 퍼스 중국식당에 파 는 메뉴들도 있어요. 고기만 먹기 그러니까 야채 요리 시키실 분은 삼발 캉콩 (Sambal Kangkong) 강추! 매콤한 삼발소스가 우리 한국인 입맛에 최고랍니다

메뉴표가 궁금하시거나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신 분은 “굿 포츈 덕 하우스” 홈페이지 (http://www.goodfortuneduckhouse.com.au)나 어반스 푼 (http://www.urbanspoon.com/r/338/1431289/restaurant/Northbridge/Good-Fortune-Roast-Duck-House-Perth)에서 확인 가능해요. 아 참, 그리고 884 Albany Highway East Victoria Park에도 오픈 했다니, 남쪽 사시는 분들은 이쪽으로 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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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I

오파트너스 양성일 회계사의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 칼럼'

Tax Time 2014_Part 5 이번 텍스타임 스페셜 다섯번째 칼럼에선Private Health Insurance Rebate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 다. 여러가지 변경사항이 있어서 더욱 주의로 요하는 항목입니다.

호주에서는 영주권자 이상이 사립의료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정부에서 보조를 해 줍니다. 대부분은 보험료를 지불할 때 정부 보조금 (Rebate)을 제하고 지불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보험료 전액을 지불했다면 텍스리턴을 통해 리베이트를 클레임할 수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소득에 상관없이 최저 30% (65세미만)에서 최고 40% (70이상) 까지 리베이트를 받아서 처리가 간단 하였으나 2013년 부터는 나이는 물론 소득수준에 따라 리베이트 금액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Tier

Income ($)

Rebate

Singles

Couples/Families

Under 65 YO

65 - 69 YO

70 YO or over

Base

0 - 88,000

0 – 176,000

30% / 29.04%

35% / 33.88%

40% / 38.72%

1

88,001 – 102,000

176,001 – 204,000

20% / 19.36%

25% / 24.2%

30% / 29.04%

2

102,001 – 136,000

204,001 – 272,000

10% / 9.68%

15% / 14.52%

20% / 19.36%

3

136,001 +

272,001 +

0%

0%

0%

• 가족인 경우 두번째 부양자녀 부터는 소득 한도액이 한명당 $1,500씩 늘어 난다. 예를 들어 부양자녀가 세명인 가정은 Base 가 $0 - $179,000 가 된다.

• 6월 30일 자로 배우자가 있었거나 부양자녀가 있는 싱글은 가족으로 간주한다.

• 2014년 4월 1일부터 리베이트에 CPI가 적용하여 2013-14년에는 두개의 리베이트율이 있다.

위의 표가 복잡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30세 싱글의 소득이 $80,000이면 30%의 리 베이트를 받습니다. 하지만 30세 싱글의 소득이 $100,000 (Tier 1) 이면 리베이트가 20%로 줄어 듭니다. 이 사람이 보 험료 지급시 이미 30%의 리베이트를 제하고 보험료를 내었다면 텍스리턴을 통해 10%의 리베이트를 상환해야 합니다. 텍스리턴 후에 받는 Notice of assessment 에 Excess private health insurance reduction이란 명목으로 나올 겁니다. 그럼 내가 지불한 보험료와 공제 받은 리베이트가 얼마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매년 7월중에 아래와 같은 Annual private health insurance statement 를 우편으로 받거나 온라인으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옆의 예를 보시면 2014년 4월 1일부터 변경된 리베 이트율로 인해 두개의 라 인이 있고 4월 1일 전과 후에 지불한 내역이 나누 어져 있습니다. 또한 얼마 의 리베이트를 신청할 수 있는지도 더이상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텍스 리턴을 통해 조정과세소득 에 따라 최종 리베이트가 결정되기 때문이죠.

457비자등 단기체류비자 소지자들이 이 같은 Statement 를 에러(?)로 간혹 받게 되는데요. 이분들은 리베이트를 받을 자격이 되지 않으므로 텍스리턴에 보험료 내역을 기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의도하지 않게 텍스리턴을 통해 리베 이트를 신청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Private Health Insurance Rebate 알아 보았습니다. 올해의 소득을 예상해 보고 보험료 리베이트 비율이 맞 지 않다고 판단이 되면 보험회사에 연락을 취해서 새로운 리베이트 금액을 정해 주어야 내년에 텍스리턴시 세금을 추 가로 내는 일이 없게 됩니다. 리베이트를 미리 많이 받았다고 벌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독자님들 중에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을 sam.yang@otax.com.au로 보내 주시면 선별하여 본 컬럼 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Disclaimer 본 컬럼에 게재된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것이고 전문 회계 및 세 무 자문으로 이해되어서는 안 됩니다. 양성일 회계사는 내용 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법적으 로 책임지지 않습니다.

T 6143 7285 M 0402 066 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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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관리사 선새미의 알아두면 유익한 파이낸스 칼럼

개인보험의 종류 안녕하세요 자산관리사 선새미 입니다.

Do

e ubl

보장

호주 보험 집중 파헤치기 1 – 보험료 옵션과 선택 퍼스마당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자산관리사 선새미 입니다. 이번달 칼럼에서는 호주보험을 집중적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번호에서는 보험료 옵션과 또 그 옵션들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 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제가 취급하는 개인보험에는 크게 생명보험, 장애보험, 질병(암)보 험 그리고 소득 보장 보험이 있습니다. 이 모든 보험의 보험료는 크게 세가지 옵션으로 나뉘는데 요, 가장 많은 분들이 보편적으로 택하시는 스텝 프리미엄 (step premium), 레벨 프리미엄 (level premium) 그리고 이 두가지를 적절히 합하는 블렌디드 프리미엄 (blended premium) 이렇게 세 가지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단적으로 보험료로 그 차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1978년 생36세 남성을 기준으로 비흡연자의 $100,000 질병, 암 보험료는 스텝으로 하실경우 $22.26 /한달 가격입니다. 이 렇게 지정을 해두고 그 다음해가 간다고 해도 인상하는 폭이 크 지 않기 때문에 37세가 될 경우 $24로 인상이 되고, 38세가 될 경우 $26 입니다. 스텝 프리미엄은 현재 나이에 맞 춰 보험료가 측정되고 매해 조금 씩 보험료가 인상되는 형태의 가 장 일반적인 방법이고, 레벨 프리 미엄은 보험을 드는 시기부터 65 세 혹은 70세까지 동일한 보험료 를 내는 방법으로 보험 수혜금액 을 바꾸지 않는 이상 보험료가 인 상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블렌디 드 혹은 믹스 방법은 이 두가지를 적절히 섞어 보험 금액의 일부는 스텝으로 일부는 레벨로 하는 방 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 때, 호주 보험은 소멸성이고, 나중에 캔 슬을 한다고 해도 돌려받는 부분 이 전혀 없다고 들었는데…중간 에 보험을 캔슬하면 너무 아깝고, 그렇기 때문에 보험료가 매번 올 라가는 스텝보다 레벨 프리미엄 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시곤 합니 다. 하지만 스텝 프리미엄과 레 벨 프리미엄의 가격차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선뜻 레벨 프리미엄 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 입니다.

만약 이분이 처음부터 36세에 가격을 묶어두는 레벨 프리미엄 을 선택하셨다면 $100,000 기준으로 레벨 프리미엄은 $48/한 달 가격 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보험을 얼마나 오래 들지, 가계 에 어떠한 변화가 생겨 보험을 그만두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처음부터 레벨 프리미엄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스텝과 레벨 프리미엄의 차이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보면 통상적 으로 50세를 전후로 레벨 프리미엄이 스텝 프리미엄보다 저렴 해 지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현재 20대부터 40대의 고객 분들께 서는 지금부터 레벨 프리미엄을 선택해서 훨씬 더 많은 보험료 를 납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심이 들 수 있습니다. 스텝과 레벨 프리미엄 사이의 전환은 언제든 가능합니다. 견적 을 의뢰하실 때 언제든지 세가지 옵션 모두 견적을 드릴 수 있 기 때문에 족므이라도 미심적은 부분이 있으시면 꼭 상담 후 결 정하셔서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보험을 드시기를 권장 합니 다. 감사합니다.

+위에 명시된 보험료는 2014년 8월 24일 기준 AMP Elevate 사의 보험료 입니다.

Double 행복

자산 관리사 선새미 Financial Planner Autorised Representative CAR(402 848) 주택 융자 및 보험 [생명 보험/암보험] 0432 225 291 saemi.seon@ymyf.com.au (블로그) blog.naver.com/saemi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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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블로그 사는 이야기 를 시작 했습 정보공 유의 장 니다. 이 되도 노 력하겠

습니다

.

록

퍼스마당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선새미입니다. 시티에서 15km 떨어진 캐닝턴 바로 옆 지역 Beckenham에 홈 & 랜드 패키지기 나와 이렇게 독자 여러분께 먼저 알려드립니다. 요즘 집을 짓고 싶으셔도 땅 확보가 쉽지 않고, 새 지역들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고 민이신 분들께 희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아시다피 시 베켄헴 지역은 캐닝턴 바로 옆 지역으로서 최근 가격도 많이 상승하고 있는 핫 스팟 지역입니다. 이제 시티에서 15km, 캐로셀 쇼핑센터에서 2km 내외 위치한 편리한 지역에 50년 전통의 Collier Homes와 드림 하우스를 지으실 기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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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959* House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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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입주하실 수 있게 다음과 같은 사항이 포함된 turn-key 패키지 입니다.

Solid Granite Bench tops: 부엌과 욕실에 스 톤 벤치 탑 Internal painting : 집 전체 페인팅 서비스 ( 보통 빌더들이 천장만 칠해주는 반면 집 안 페인트 까지 모두 칠해진 상태로 넘겨 받게 됩니다) Ducted evaporative throughout: 집 전체 쿨 러 시스템 Window treatment throughout: 집 전체 창 문 커텐, 블라인드 Choice of Bristle clay roof tiles or Colorbond: 타일이나 칼러본드 중 지붕 자유선택 Stainless Steel 900mm European Appliances – 900mm 유로피안 스텐리스 오븐과 쿡 탑 H2 Treated Roof Timber:흰개미 걱정없는 나무 집 전체 사용 Acrylic Texture render to façade: 집 외관에 페인트 렌더 (고급스러운 외관) Timber laminate floor through out and tiled in wet area: 집 전체 나무바닥,욕조와 빨래 방 타일 6 Star Energy Efficiency: 6스타 에네지 효 율성 Fully Customizable Plan: 100% 마음에 들 때까지 무료 도면 변경 서비스

선새미 Saemi Seon

집 도면 그리기 부터 융자 받기, 카운슬 어푸르블, 집 키를 받으실 때까지 이 모든것이 저와 함께 한국말로 이루어 집니다. (*도면과 사진은 예시로 제시된 것일뿐 도면은 언제든 100% 바꾸실 수 있습니다.) 정해진 도면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님들의 의견과 취향에 따라 100% 바꿔드리는 서비스 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발장을 짓고 싶다거나, 옷장을 크게 하고 싶다거나, 마스터 룸을 제외한 나머지 방을 한쪽으로 몰아 렌트내기가 쉽게 하고 싶다거나, 부엌을 늘리고 싶 다거나….늘 고민만 하고 생각만 하셨던 것들을 이제 저와 콜리어 홈스와 함께 지으실 수 있 습니다. 다른 광고들처럼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관심끌기를 하지 않고, 현실적인 가격으로 찾아뵙기 위해 실제로 땅 크기에 맞는 땅 가격과 실 도면을 그린 후 나온 가격 입니다. 베켄헴 지역 땅 가격만 이미 $350,000 을 넘고 있는 것을 감안했을 때, 그리고 큰 땅 크기를 고려 했을 때, 땅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 서두르셔야 할 듯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주체 마시고 바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Price excluding site c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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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Shean의

Music STORY

Phil Shean aps production 대표 www.apsproduction.net

패션을 아시나요 패션(Fashion)을 아무 이유없이, 혹은 그냥 상업적 요인으로 인 해, 그저 왔다가 스쳐지나가는 유행(Trend)과 혼돈하기가 쉽습니 다. 물론 패션은 유행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Fashion = Trend 라는 등식은 때로는 무지에서 비롯된 상당히 위험한 창피함 - 뭐 팔림^^ - 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그저 이유 모를 유행이라고만 생각했던 여러가지 패션스타일 들은 그냥 무작정 따라하기엔 너무 많은 역사적, 철학적 당위성을 가지고 있는 경 우가 많습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많은 락밴드들이 그저 ‘폼 나잖아요’라며 하고 다니는 긴 머리는 원래 히피들이 표방했던 ‘LOVE & PEACE’ 의 상징이었고, 펑크족들의 스킨헤드는 락 정신을 망각하고 타락 한 선배 뮤지션들에 대한 부정을 표출한 것 입니다. 그 외 충격적인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어느날 갑자기 서태지가 밥 말리 머리를 하고 나와서 유명해진 일명 ‘레게 파마’는 원래 ‘드레 드 락’이라 불리던 헤어스타일로,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때문에 자 메이카로 강제추방된 이디오피아 왕의 이름을 딴 Rastafarianism을 신봉한다는 의미로 흑인왕국을 꿈꾸는 전사들의 표식이 라는 점을 들 수 있겠고, 마이클 잭슨이 한 손에만 흰 장갑을 끼 고 나왔던 것은, 흑인들의 폭력혁명을 주창했던 말콤 엑스를 신 봉하는 전사의 표식으로 한 손에만 검은 장갑을 착용했던 것에 대 한 일종의 조소이자, 백인들의 흑인탄압에 대한 정치적 항복선언 즉, ‘저는 음악만 할께요’라는 표현이었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약간 씁쓸한 예를 하나 들자면 전에도 잠깐 언급한 적이 있는 ‘신사’라는 개념인데요, 원래는 왕족들이 그들의 예의나 매 너를 귀족이나 시민 부르주아 계급에게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낸 개념이었지만, 신분제가 희미해진 현대로 넘어오면서 그 의미는 ‘ 팔꿈치나 소매에 덧 감을 대고 기워입는, 즉 검소하고, 책과 음악 을 즐기며, 이웃을 위한 배려가 있지만 불의에는 저항할 줄 아는 사람들’ 로 생각보다 명확히 사전적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그 런데 몇 해전 한국에서 꽤 인기있었던 드라마인 ‘신사의 품격’에 서 보듯, 우리는 ‘신사’를 그저 ‘명품으로 온 몸을 휘감고 비싼 차 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로 인식하도록 강요받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음악을 아시나요 1990년대 초 너무나 유명했던 영화 ‘장군의 아들2’에서 주인공 김 두한이 술마시고 별 생각 없이 ‘덴노헤이카반자이(천황폐하 만세)’ 를 부르다가 ‘순애보’의 작가 박계주 선생으로 부터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 어떻게 일본군가를 부를 수 있느냐’며 심한 꾸지람을 듣는 장 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우습다고 해야할지 처참하다고 해야할지 모 를 일이 몇 년 후에 영화가 아니라 실제로 벌어집니다. 일명 ‘문민정부’라 불리우던 대한민국의1995년 8월 15일, 광복절 50주년 기념 행사장에서 ‘역사 바로세우기’를 정권의 테마로 삼고 있던 당시, 한국 최고의 교향악단은 축하곡으로 ‘감격시대’를 연주 합니다. 1939년에 발표된 이 곡은 그 가사에서 보듯 전형적인 일 본군의 진군가로 일제 강점기 말 학도병 출전을 독려하는 내용입니 다. 2절 가사는 가히 충격적인데요, ‘희망봉 멀지 않다’에서의 희망 봉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케이프 타운의 희망봉을 예기하는 것으로, 전 세계로 진군하겠다는 전쟁 미치광이 국가의 광기를 보 여주는 것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곡이 일본 제국 주의의 가장 처참한 피해국인 대한민국의 광복 50주념 기념식이자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기념식에서 그 나라 최고의 교향악단의 연주 로 울려퍼진 겁니다. 패션도 음악도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 거 아닐 수 있다고 봅니 다. 하지만 이런 웃지 못 할 헤프닝 등을 되새겨보면 정말이지 너무 몰라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곡이 만들어질 당시는 조선 총독부의 서슬아래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남성 예술인은 징용을, 여성 예술인은 정신대를 강요받던 시대로, 이 곡의 제작이나 연주에 참여한 사람들을 굳이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1939년 에 만들어진 이 노래가 1945년 광복의 감격을 노래한 곡으로 둔갑 을 한다던가, 광복절 기념일에 대한민국 땅에서 울려퍼지는 일 따위 는 절대로 벌어져선 안 될 일이었으며, 그 후로도 종종 ‘가요무대’ 등 에서 한국인들이 손뼉을 치며 불러제낄 노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 니다. 그걸 보는 일본인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세계대전 이후 유독 한국과 일본의 역사는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많 으며, 분단과 한국전쟁은 또한 이데올로기의 그늘을 만들어,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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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많은 부분을 정권의 구미에만 합당한 방식으로 인지하도록 강요해 왔습니다. 큰 의미로의 ‘역사 바로세우기’나 ‘사과, 배상요구’ 등도 물론 의미있는 일이겠지만, 이런 작은 일에서 부터 하나씩 정 리하고 새롭게 다져나가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퍼스 마당의 음악칼럼에서 늘 좋은 음악, 의미있는 가사만을 소개해 왔습 니다. 하지만 이번 호 에서는 절대로 이 세상에서 다시는, 어느 곳에 서도 울려퍼져선 안 될 곡을 소개합니다.

감격시대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을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바람세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 잔디는 부른다 봄 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지여 새파란 지평 천리 백마야 달려라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잔디의 사랑아 저 언덕을 넘어가자 꽃 피는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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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한의원 김춘란 원장의 건강 칼럼

치매 예방 (1)두뇌 훈련

(5)스트레스 해소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늘 메모하고 좋아하 는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몸에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발생해서 뇌 기 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때믄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되도록 빨리 풀어 주는 걱이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예를 들면;바둑.오복.장기.화투.보드 등등 자주 하시는 것도 치 매 예방 좋습니다

(2)뇌자극 운동 규칙전인 운동은 뇌자극을 해서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일단 운동을 하면 치매를 일으키는 독성 단백질이 감소하게 되 고 콜레스톨 수치도 낮아지게 되어 뇌의 혈액군환을 도와 뇌의 기억력을 도와주어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치아건강과 치매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생각하지만 막상 치아관리와 치 매는 관계가 깊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꼭꼭 씹어먹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치아로 음식을 꼭꼭 씹어 먹을 때 두뇌로 자극이 가며 이 자극은 신경세포에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 는 것 입니다.

뇌자극에 좋은 운동에는 걷기. 산책.등등 있지만 수영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에 나쁜 음식

위의 운동은 일주일 3-4회 한시간 내외으로 하시는 것이 치매 치료.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1) 염분수치 줄이기 (소금만 줄여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3) 수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뇌에 문제가 생길 가능 성이 높아 집 니다 그 만큼 수면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최소 7시간 내외로 수면 취해 주는 것이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4)대화 좋아하는 사람과 어울리면서 대화를 하게되면 기억력 손실을 막아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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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항목

내과 / 비뇨과 / 소아과 중풍 / 신경성 질환 부인과 / 남녀 불임증 침술 / 각종 보약

개인 의료 보험 혜택

하루에 티 스푼 하나 이상의 소금을 먹으면 알츠하이머 질환의 발병 위험 성이 높다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즐겨 먹고 음식을 가급적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혀의 감각이 둔해져서 맛을 느끼기 위해 소금을 더 넣어 먹는 경우가 있 는데 이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므로 주의 해야합니다.

2) 술.단배는 치매에 좋지 않기 때문에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많이 마시면 간에 무리가 가서 매우 안좋습니다. 계속 쌓이다보면 간 에 계속 무리가 가기 때문에 피로가 계속 누적되어지고, 간경화, 간암에 까지 이를수 있습니다. 담배는 타르, 일산화탄소, 니코틴등의 유해성분 이 들어있어서 호흡기계질환은 물론 암까지 걸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PERTH ACUPUNCTURE & HERBAL CLINIC

퍼스한의원 호주 정부 한의사 면허증 CMR 0001727423

진료시간 월 - 토요일 10am~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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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치아관리만 잘 해도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다.

원장

김 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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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패션 업계가

당신에게 감추는 사실 5 패션계가 특히 요즘 들어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지나친 허 영, 관능적인 광고, 인도주의적인 문제, 낭비, 소송 등 끊임 이 없다.

실을 확인해준다. "사실이 폭로되었다. 제이 크루, 갭과 같은 브랜드나 삭 스 피프스 애비뉴 같은 고급 백화점 아울렛 가게에서 파는 물건은 철지난 정품이 아니다. 그저 질이 낮은 스웨터나 바지를 사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이 맞다."

그래서 그런지 패션업계의 일부 대기업은 '의식있는 기부'라 는 명칭으로 기금을 조성하고자 홍보 캠페인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노력과 상관없이 패션계만큼 더러운 산업은 없다는 것이다. 아래는 패션 업계가 당신에 게 감추는 사실들이다.

3. 옷에 납과 같은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1. 일주일만 늦어도 패션에 뒤쳐진다는 느낌을 만드는 것이 패 션계의 목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환경건강센터는 임신 시 특히 젊은 여성에게 유해 할 가능성이 있는 납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감시한다. 엄마 몸에 유입된 납 성분이 엄마의 뼈에서 태아로 옮겨가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해로울 수 있다.

한때 패션업계는 두 개의 시즌으로 나뉘었다. 봄/여름(S/S)과 가을/겨울(F/W). 그런데 2014년이 된 지금은 믿기 어렵겠지 만, 패션계는 52개의 '마이크로 시즌'에 따라 상품을 생산해내 고 있다. 즉 매주 새로운 패션을 소개해 최대한 많은 횟수, 많은 양의 옷을 구매하게 하는 것이 새로운 원칙이 되었다. '나는 왜 패스트 패션에 열광했는가(Overdressed: The Shockingly High Cost of Cheap Fashion)'의 저자인 엘리자 베스 클라인은 패스트패션 업계가 보통 의류보다 가격을 훨씬 낮게 매기지만, 대신 질이 낮은 제품을 대량 판매하는 전략을 추 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패스트패션의 선두자인 스페인 브랜드 자라(ZARA)는 일주일에 두 번씩 새로운 물건을 매장에 뿌리며 H&M과 포에 버21도 매일 새로운 옷이 도착한다고 한다. 또한 영국의 탑샵 (Topshop)은 매주 400개의 새로운 옷을 선보인다고 한다.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옷을 매주 내놓는 현실에서, 소비자들은 한번 밖에 입지 않은 옷이라도 그 다음주에 이미 유행이 지나간 것처럼 느끼게 된다.

2. '세일'은 진짜 세일이 아니다. 알뜰한 패셔니스타는 의류 전문 판매업체 '티제이맥스(TJMaxx)'나 '마샬스(Marshall's) 같은 아울렛에서 정품 가격보 다 몇 배나 싼 고급 의상을 발견하는 걸 낙으로 여긴다. 문제 는 이 '재고'들이 진짜 디자이너 제품일 가능성이 아주 낮다는 것이다. '맥시니스타의 신화(The Myth of the Maxxinista)'를 쓴 제이 홀스타인은 "대부분의 사람이 아울렛에서 취급하는 물건이 백 화점 같은 곳에서 팔던 정품이라고 착각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런 옷들은 전혀 다른 공장에서 제조된다."라고 말한다. 아울렛 브로커들이 자신들이 만든 상품에 디자이너 라벨만 붙 일 수 있게 디자이너와 흥정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여성 패션 사이트 제제벨(Jezebel)에 게재된 기사는 이같은 사

환경감시단체인 환경건강센터의 샬로트 루세에 의하면 웨트실(Wet Seal), 포에버21 등 인기 패스트패션 매장에서 파는 구두와 벨트, 가방에 법정 기준치보다 높은 납 성분이 있다고 한다. 그들이 이미 중금속 이용을 자제하겠다는 합의로 벌금을 왕창 냈는데도 말이다.

또한 납의 섭취는 여성의 불임 문제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 장마비, 뇌졸증과 고혈압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고 한다. 과학자들에 따르 면 납 노출에 있어서 '안전한' 수치는 없다고 한다. 그런데 패스트패션의 문제는 납 성분이 다가 아니다. 이런 옷에는 농약, 살 충제, 포르말린, 내연제 등 다양한 발암물질도 포함되어 있다.

4. 옷이 빨리 망가지도록 디자인한다.

H&M, 자라, 포에버21 같은 거물 패션 브랜드의 공통점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익을 챙긴다는 것이다. 끊임없는 구매 욕구를 유발하는 것 이 그들의 비즈니스 구조다. 옷을 세탁기에 한 번 돌렸는데 망가진다면? 당 연히 구매충동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엘리자베스 클라인은 미국 공영방송 NPR과의 인터뷰에서 "H&M 같은 회 사는 연간 수백만 개의 옷을 만든다"며 "작은 마진으로 사업을 하지만 엄 청난 양을 팔아서 필요한 이익을 챙긴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런 사실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미국인이 한 해에 버리 는 옷의 양이 평균 31kg이란다. 기부되거나 위탁판매점으로 가는 옷을 제 외하고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옷만 해도 어마어마한 양이 버려진다는 사 실. 그리고 요즘 옷들의 기본 성분이 주로 합성물질과 석유성 섬유질이므 로 수십 년이 걸려야 겨우 매립지에서 분해될 수 있다. 뉴욕의 패션학교 파슨스 디자인 스쿨의 학장 사이먼 콜린스는 "패스트패 션 매장에 오는 사람들은 옷을 구경하면서 진짜 형편없는 질이라고 생각한 다. 거의 쓰레기 수준이라고 말이다."라며 "그러면서도 이번 토요일 파티 때 한 번 입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사는데, 문제는 얼마 안 돼서 옷이 망가 진다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5. 옷에 비즈와 스팽글이 많이 부착되어있다면 미성년 노동과 관련되 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의류업계에서 나온 자료를 기준으로 하면 약 20%에서 60%의 옷이 비 정규직 노동자의 손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루시 시글은 자신의 책 '죽어도 패션?: 패션 때문에 세상이 지치고 있다(To Die For: Is Fashion Wearing Out the World?)'에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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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전문 김옥이 비즈나 스팽글을 자동으로 붙이는 기계가 있지만, 매우 비싸므로 봉 제공장서 이를 사용하기 꺼린다는 것이다. 시글에 의하면 외국에 있 는 공장에서 이렇게 비싼 기계를 이용할 확률은 매우 낮으며, 더군 다나 값싼 패스트패션 상품을 납품하는 업체라면 더욱 그럴 것이라 고 한다. 시글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 역에 사는 수백만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온 식구가 함께 살아야 하는 작은 방에서 세계적인 수요를 맞추기 위해 몸을 구부린 채 재봉질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들은 어린 자식들의 도움으로 해가 떠있는 동안 최대한 빨리 옷에 비즈나 부속물을 다는 작업을 한다. "그날 벌어서 그날 먹고 사는 삶 이다. 거기다가 난폭한 중개인까지 끼어서 그들이 받는 임금은 의 류업계에서도 일반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라고 시글은 말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지각 있는 소비자가 될 수 있을까? 우선 패션계에 대해 더 배우고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도록 한다. 또한 중고 품을 애용하고 이름이 덜 알려진 디자이너 옷을 입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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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실천해야 할 건강한 식사습관 현대인의 고민은 건강을 어떻게 지킬까다. 다들 운동과 음식을 어떻게 조절할지를 고민한다. 어떤 이는 아침 식사가 중요하다고 하고 누군가는 탄산음료를 끊어야 한 다고 말한다. 실제 평소대로 식사하면서 조금만 식습관을 바꾸어도 불필요한 열량 도 제거하면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 문제는 추후에도 계속 습관으로 유지하느냐이다. 아래는 당장 실천하면 좋을 식사습관 25가지다. 이 중에 본인이 맘에 들고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부터 시행해 보면 좋을 것이다. 가장 중 요한 것은 습관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아침 식사에 채소를 꼭 먹는다. 야채 주스를 마 시거나 남은 채소가 있다면 에그 스크램블에 넣 어보라. 베이글이나 토스트에 아보카도, 토마토, 오이를 얹어서 아침을 먹어라.

단 음식은 먹되 아주 적은 양만 먹는다. 아예 먹 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예를 들어 다크 초콜릿 한 조각, 요거트 아이스크림, 작은 컵케이크로 디저트를 먹어라.

지방이 적은 고기를 먹어라. 고기의 어떤 부분을 사느냐에 따라 열량과 지방질 섭취에 큰 영향을 준다. 꽃등심 113g에 일반 등심보다 100Kcal 의 열량과 15g의 지방이 더 들어있다는 사실!

고열량 커피 음료를 피한다. 스타벅스의 화이트 초콜릿 모카의 열량은 620Kcal다. 그리고 안에 는 27g의 지방이 들어 있다. 이것을 90kcal의 작은 사이즈의 카푸치노로 대체해보라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친구와 나눠 먹거나 반만 먹고 포장해 간다. 패밀리레스토랑의 음식 한 접시에 들어있는 열량은 두 끼 식사의 열량 과 비슷하다.

밤참 먹는 습관을 없애라. 저녁 식사 후 부엌을 깨끗이 정리하고 금지구역으로 만들어보라.

군것질 습관을 바꾼다. 가공식품보다는 통 식 품을 군것질로 대체해보라. 감자 칩 한 봉지와 견과류 한 주먹엔 비슷한 양의 열량이 있다. 하 지만 감자 칩은 먹어도 포만감이 없고 계속 먹 고 싶으나 견과류 한 줌을 먹으면 금세 포만감 을 느낀다.

탄산음료나 당분이 높은 음료는 피하라. 아이스 티와 스포츠음료에 들어있는 당분도 어마어마 하다. 될 수 있으면 수분은 생수로 섭취하고 주 스나 탄산수를 즐겨라. 설탕을 넣지 않은 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저녁 후 바에 들르는 습관을 줄여라. 맥주 포도 주 등 여러 가지 주류의 열량은 실로 어마어마하 다. 게다가 안주는 또 어떤가!

도시락을 먹어라. 도시락은 저렴하고 내용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라. 호두, 아미씨, 치아 씨드, 겨자씨 오일, 연어, 콩류와 베리 종류가 오메가3 가 풍부한 식품이다.

식사 접시의 반은 무조건 야채와 과일로 채워 라. 그리고 나머지는 단백질과 곡물 식품을 채워 서 식사해라.

외식한다면 보조 메뉴로 채소나 과일을 주문하 라. 그러면 외식을 하더라도 필요한 채소와 과일 은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외식을 줄여라. 직접 선택한 재료를 가지고 요리 하면 가볍고 맛있는 식단을 즐기게 될 것이다.

땅콩버터 종류를 바꾸라. 설탕과 경화 유지가 포 함된 가공 버터를 먹었다면 다음엔 땅콩과 약간 의 소금 외에는 첨가된 것이 없는 유기농 땅콩버 터를 고르도록 하라.

소, 돼지, 닭고기를 구매할 때는 양보다는 질을 고려하라. 유기농 야생 육류일수록 당연히 비싸 다. 하지만 건강과 환경을 고려해 선택하길 바 란다.

통곡물로 만든 빵을 먹어라. 심지어 디저트나 팬 케이크에 통 밀을 사용해도 괜찮다.

과일과 채소를 다양하게 선택해라. 여러 가지 색 의 과일과 채소를 먹어야 최대의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피토케미컬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네의 시장이나 농협 같은 곳을 이용하라.

콩 종류를 많이 섭취해라. 콩은 맛있고 저렴하 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이다. 강낭콩, 검은 콩, 병 아리 콩, 완두콩 등등. 종류도 다양하다. 밥, 샐 러드, 수프 외에 다양한 레시피로 콩을 조리할 수 있다.

자신의 배꼽시계를 준수하라. 배가 확실히 고프 면 먹는 게 맞다. 대신 배가 부르면 멈춰야 한다. 말은 쉽지만 실제로 멈추기는 어렵다는 걸 다들 알고 있을 거다.

정제 곡물 대신 통곡물을 먹자. 현미, 통밀빵, 통 밀, 통 보리, 퀴노아에는 섬유질뿐만 아니라 풍 부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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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살아남기 #1 글 | 임 태준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 퍼스 에서 거주 중 인 임태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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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합니다. 저는 호주 워킹 생활을 서 호주 지역에서 보냈 었습니다. 워홀러로써 대표적으로 찾는 일들 중 청소, 식 당, 공장, 농장 등의 일들을 했었습니다. 조금이나마 제 가 가진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한인 잡지 퍼 스 마당을 통해서 생겨서 그러한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퍼스 마당에 글을 올리게 되 었습니다. 미천한 정보들 일 수 도 있으나 분명 유익이 될 만한 부분도 있을 것이기에 앞으로 퍼스 마당을 통해서 호주에서의 워홀러로 지내던 그때의 경험과 생활을 바탕 으로 퍼스 에서 워홀러로 살아가는 생활 정보 등을 나누 어 보고자 합니다. 많은 워홀러 들이 퍼스에 와서 처음으로 고민하는 부분 은 정보를 어디서 얻느냐 입니다. 요컨대집을 알아보려 면 가격, 교통, 상태 등..각자 우선적으로 중점을 두고 고

퍼참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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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toryball.daum.net/story/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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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떠돌이 이라크 쿠르드족에 대한 5가지 사실

이라크사태가 끝없는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이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고, 유럽 국가들도 지원에 나섰다.내전이 진행되면서 이라크 쿠르드족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미군의 지원을 등에 업은 쿠르드군은 최근 반군이 장악하던 모술댐을 탈환 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군사력과 경제력을 앞세워 이라크 정부와의 불편한 동거를 끝 내고 독립국가를 세우겠다는 의지도 숨기지 않고 있다. 이라크에 살고 있는 쿠르드족은 누구일까? 미국과 유럽은 왜 쿠르드군을 지원하는 걸까? 쿠 르드족은 역사상 처음으로 독립국가를 세울 수 있는 걸까?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이 라크사태를 이해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쿠르드족이다. 이라크 쿠르드족에 대해 당신이 알아야 할 5가지 사실을 정리했다.

고, 아래쪽은 술라이마니야를 중심 으로 쿠르드애국동맹(PUK)으로 잘 쿠르드족 앞에는 늘 ‘역사상 단 한 번도 국가를 가져보지 못한 세 랄 탈리바니가 집권하고 있다. 문제 계 최대의 민족’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독자적인 언어와 는 두 파가 그동안 서로 대립해 죽 문화를 가졌지만 자신들의 나라를 갖지 못한 쿠르드족은 주로 중 고 죽이면서 물리도록 싸웠다는 점 동 지역에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다. 이다. 지금이야 겉으로는 연합하는 척해도 물밑에서는 여전히 첨예하 그 결과 쿠르드족은 현재 이라크 북부와 이란, 시리아, 터키 등지 게 대립하고 있다. (한겨레21 제 에 흩어져 살고 있으며 이들이 모여 사는 영토를 일컬어 ‘쿠르디 515호, 2004년 7월1일) 스탄’으로 칭하기도 한다. 쿠르드족 인구는 3천만~3천500만명 으로 추산되며 이중 절반가량인 1천460만명이 터키에 거주하고 이라크 내에 있는 쿠르드족이 분열 있다. 이라크에는 500만~650만명이, 이란에는 800만명이 거 하기 시작한 것은 70년대 중반부터 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6월25일) 다. 그 전에도 쿠르드족 정치 세력 은 독립 투쟁 노선과 방법을 놓고 대결을 벌여 왔는데, 79년 쿠르드 쿠르드족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꾸준히 독립 투쟁을 벌였다. 돌 족의 정신적 지도자인 무스타파 알 아온 건 끊임없는 탄압과 박해, 그리고 대규모 학살이었다. 바르자니가 사망한 뒤에 양측 간의 대결이 첨예화했다. (시사저널 제 ‘다섯 조각’으로 쪼개진 상황에서도 쿠르드족은 독립을 위한 투 360호, 1996년 9월19일) 쟁을 계속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자신들이 거주하는 국가를 상 대로 수십 차례 분리·독립을 요구했으나 그때마다 각국 정부군 이해관계에 따라 각 나라의 쿠르드족끼리 서로를 배척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석유는 피 에 의해 무력으로 진압되는 등 탄압과 박해를 받았다. 상대적으 보다 진하다’는 말까지 나온다. 로 인구가 적은 데다 역량마저 부족했던 탓이다. 10년에 한 번꼴 로 대규모 학살을 당했다. (서울신문 5월11일) 그러나 시리아에서 쿠르드 자치정부가 생기고 이로 인해 터키의 심기가 불편해지자 상황이 달 라졌다. 시리아 쿠르드족이 이라크 쿠르드족의 석유 수출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라 1920년대의 무장투쟁은 유전지대를 탐낸 영국이 개입하면서 잔 크 쿠르드족 처지에서는 터키와 화해 모드를 만들며 석유 수출을 꿈꾸는 와중에 동족이 자신 인한 학살로 끝났다. 터키와 이라크 국경에 독립국가를 세우려 들의 발목을 잡는 지경이 되었다. 그래서 처음 태도와 달리 이라크 쿠르드 대통령 마수드 바르 던 1980년대의 무장투쟁도 실패로 끝나면서 언어와 문화에 대 자니는 “시리아 쿠르드 민주동맹당이 시리아 정부와 비밀 거래를 해서 자치정부를 설립하려 한 터키 정부의 말살정책이 이어졌다. 한다”라고 맹비난했다. (중략) 같은 쿠르드족이지만 이제는 제각각 이해관계가 얽혀 서로 다 른 입장이 된 것이다. (시사in 제324호, 2013년 12월6일)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은 1980년대 후반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이란을 도왔다’는 이유로‘인종청소’에 가까운 학살을 자행했고, 통합된 독립국가를 가져본 경험이 없다는 사실이 이런 분열을 낳았던 걸까? 걸프 전쟁 당시 ‘미국을 도왔다’는 구실로 18만명 이상의 쿠르드 인을 학살했다.

1. 쿠르드족, 탄압과 핍박의 기구한 역사

3. 이라크 쿠르드군은 (적어도) 이라크 정부군보다 강하다 이라크 쿠르드족으로 시선을 옮겨보자. 미국이 개입한 이라크전쟁으로 사담 후 그러나 탄압과 학살만으로 모든 걸 설명할 수는 없다. 쿠르드족 세인이 축출된 이후, 미국은 자신들을 도 의 역사는 곧 분열의 역사이기도 했다. 각지에 흩어진 쿠르드인 왔던 쿠르드족에게 자치권을 약속했다. 들은 터키계, 이란계, 이라크계 등으로 나뉘어 대립했고, 강대국 2003년, 이라크 북부에는 ‘쿠르드자치정 과 주변국들은 쿠르드족의 분열을 조장하거나 이용했다. 부(KRG)가 세워졌다.

2. ‘단결’된 쿠르드족은 없었다

이라크 쿠르드족의 양대 세력인 쿠르드민주당(KDP)과 쿠르드 애국동맹(PUK)의 갈등도 역사가 깊다. 때에 따라 손을 잡고 힘 을 모으기도 했지만, 1994년과 1997년 등 여러 차례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KDP는 이라크를, PUK는 이 란을 끌어들였다.

인구 500만여명의 쿠르드자치정부는 1991년 걸프전에서 이라크가 패배한 이 후 미국 지원으로 자치 정부와 의회, 헌법, 군(軍) 구성을 보장받고 있다. 특히 관할 유전지대에서 하루 22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등 이라크 중앙정부와는 독립된 쿠르드족이 여기서 하나로 똘똘 뭉친 것도 아니고 크게 두 파 행보를 보여 왔다. (한국일보 6월24일) 로 나뉜다. 쿠르드 지역을 둘로 나누어서 위쪽은 아르빌을 중심 으로 하는 쿠르드민주당(KDP)으로 마수드 바르자니가 집권하

이번 이라크사태에서 쿠르드군(페쉬메르가)은 수니 파 반군 IS를 몰아내는 데 있어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쿠르드군이 관리하는 지역의 치안이 제일 안 전하다는 소문에 난민들이 밀려들 정도다.

은 공습을 발표하면서 미군과 미국 시설이 있는 이 라크 북부 아르빌 지역을 IS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 지역은 쿠르드자치정부 가 장악하고 있는 곳이다.

해 독자적으로 석유를 수출하고 있다. 탄탄한 군사 력을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뤄 독립국가를 완성 하겠다는 포부에 부풀어 있는 것. 아예 공개적으로 독립 추진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유는 하나다. 반군에 맞서 그나마 제대로 싸울 수 있는 군대가 쿠르드군 뿐이기 때문이다. 사담 후세 인이 축출된 이후 껍데기만 남은 이라크 정부군은 IS를 피해 도망가거나 투항하기에 바빴다.

유럽연합(EU)도 쿠르드군에 무기를 지원하기로 결 정했다.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의 마수드 바르자니 대통령은 “쿠르드인들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시 간이 왔다”며 이라크 중앙정부로부터의 공식 독립 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바르자니 대통령 은 23일(현지시간) CNN방송 앵커 크리스티안 아 만푸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우리는 2주 전에 살 던 이라크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이라크에 살고 있다”며 쿠르드인들이 지금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6월24일)

이라크 정부군이 무능한 조직으로 전락한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는 후세인 축출 후 군 조직을 새로 만들면서 잘 훈련된 바트당 출신을 배척한 데 있다. 후세인 정권 시절 잘 훈련된 바트당 출신 인사들은 대부분 서부와 북부의 수니파 밀집 지역에서 무장 단체로 흡수됐고 그 일부는 ISIL의 이번 봉기에도 동 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조직 안에 만연한 매 관매직과 같은 부패 관행도 군경을 무능한 조직으 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두 번째 로 미군이 2011년 말 급하게 철수하면서 이라크군 을 제대로 훈련시키지 못한 점도 정부군의 무능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6월17일) 오합지졸인 이라크 시아파 보안군의 실체가 드러난 상황에서 IS의 세력을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 은 여전히 페쉬메르가뿐이다. 강대국과 이라크 정 부의 박해 속에서 단련돼온 페쉬메르가가 이제는 이라크의 유일한 희망이 된 것이다. (경향신문 8월 12일)

EU 28개국 외무장관들은 15일(현지시간) 브뤼셀 에서 3시간 동안 긴급회의를 열고 수세에 몰린 쿠 르드군 지원을 위해 주요 회원국이 무기를 공급하 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 연합뉴스 8월16일)

이라크 중앙정부는 미국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일요판 옵서버는 16일(현지시 간) 미국의 쿠르드군 지원에 대한 이라크 중앙정부 당국자들의 못마땅한 시선을 전했다. 이들은 “미국의 공습지원이 IS의 세력확장을 막을 유일한 방법”이라면서 “미국의 편향된 지원이 이라 크의 분열을 초래할 것이고 IS의 바그다드 진격으 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쿠르드군은 미국의 공습이라는 든든한 지원 속에서 아르빌을 방어하는 반면 정부군은 미국의 이렇다 할 도움 없이 바그다 드로 밀려오는 IS에 고전하고 있다는 얘기다. (연합 뉴스 8월18일) IS가 진격하면서 터전을 잃고 난민이 된 이라크 투 르크멘족도 불만을 드러냈다. 이들은 미국과 유럽 이 이라크를 ‘3등분’하려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그렇다고 쿠르드군이 강하기만 한 건 아니다. 쿠르 드군은 IS에게 속절없이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 다. 8월 초,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모술댐과 인근 유전지대를 IS에게 내준 것. 그러자 미국이 크루드군을 돕고 나섰다. 미군은 무 인기와 전폭기 등을 동원해 이 지역의 IS를 상대로 공습을 단행했고, 미군의 지원을 등에 업은 쿠르드 군은 17일 모술댐을 다시 손에 넣었다.

페쉬메르가 사령관 타우피크 데스티 장군은 이라크 군과 미군 전투기 공중 지원하에 이날 오전 모술댐 에 대한 탈환 작전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방부는 미군 중부사령부가 전날 전투기와 무 인기를 동원, 모술댐 주변 등지에서 IS의 근거지를 9 차례 공습한 데 이어 이날도 14차례나 공습을 수행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습에는 폭격기와 전투기, 무 인기 등이 총동원된 것은 물론 지상기지에서 발진한 폭격기까지 처음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 합뉴스 8월18일)

쿠르드자치정부는 최근 이라크 치안군과 반군이 교 전하는 틈을 타 중앙정부와 관할권을 다투던 유전 지대인 키르쿠크 지역을 장악했다. 또 시리아 접경 마을인 라비아, 동남쪽 이란 접경 마을인 잘룰라까 지 점령하는 등 기존 자치구역 면적의 40%에 해당 하는 영토를 추가로 확보했다. (경향신문 6월24일) 이라크 중앙정부와 쿠르드자치정부는 그동안 북부 유전에서 나오는 수익을 배분해왔다. 하지만 쿠르 드정부는 지난해 터키 해안 지역으로의 송유관 개 설과 올 초 이슬람 수니파 계열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옛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의 공세를 틈 타 중앙정부와는 별도로 원유를 수출하고 있다. 특 히 쿠르드정부는 과거 중앙정부 관할이었으나 IS가 점령했던 키르쿠크 등 북부 유전 2곳을 추가로 확 보했다. 이에 중앙정부가 자치정부 예산을 삭감하 겠다고 경고하자 쿠르드정부는 오히려 독자적인 원 유 수출을 늘리겠다고 맞섰다. (세계일보 7월29일)

‘이라크 투르크멘 전선(ITC)’의 아샤드 알살리히 지 도자는 휴리예트에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쿠르드 족에 무기를 지원하는 것은 테러조직 IS에 대응하는 긍정적 조치”라며 “이런 지원을 쿠르드족에 한정하 지 말고 투르크멘족에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방의 지원이 KRG에 한정된다면 시아파의 남부와 쿠르드족의 북부, 수니파의 중부 등으로 나 뉘는 ‘이라크 3분할’ 계획이 이면에 있음을 암시한 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북부 니네바에 기독교인과 야지디족을 위한 특별 구역을 설정하는 것도 이런 계획의 일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8월 18일) 혼란에 빠진 이라크 중앙정부의 권력투쟁에 미국이 개입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공격으로 백척간두에 서 있는 이라크가 내부 권력투쟁에 휩싸 였다. 미국은 이라크 정부를 지원해선 사태가 풀릴 것 같지 않자 이라크 내 소수민족인 쿠르드족을 활 용해 IS와의 전쟁 및 이라크 내 권력투쟁을 동시에 해결하려 하고 있다. (서울신문 8월13일)

그러나 독립이 말처럼 쉬운 건 아니다. 이라크에 쿠 르드 독립국가가 생기면 쿠르드족이 거주하고 있는 인근 국가로 여파가 번질 수 있다. 주변국들이 이 를 수수방관할 가능성은 낮다. 미국도 알말리키 퇴 진 이후 이라크 중앙정부를 안정시키기 위해 애쓰 고 있다.

하지만 쿠르드자치정부의 독립 움직임이 주변국의 쿠르드족 독립운동으로 확대되거나 쿠르드족 대량 이주 사태가 발생할 경우 중동 분쟁의 또 다른 뇌관 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란과 시리아는 물 론이고 터키 역시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 기 때문이다. (경향신문 6월24일)

5. 쿠르드족 독립국가 설립, 가능성 높지만 만만치 않다 그러나 수십년간 이라크 쿠르드족의 우방이었던 미 이라크의 혼란 속에서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독립의 꿈에 부풀어 있다.

4. 미국과 유럽은 왜 이라크 쿠르드군을 지 원하나?

우선 그동안 중앙정부와 영토분쟁을 벌이던 키르쿠 크 지역을 확보했다. 이 지역은 450억배럴에 달하 는 막대한 석유가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세계 9위의 산유국인 리비아와 비슷한 규모다.

이라크 공습을 결정한 이래, 미국은 쿠르드군을 전 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애초 버락 오바마 대통령

또 쿠르드자치정부는 이라크 중앙정부의 간섭을 피

국이 독립 추진에는 선을 긋고 있다는 점, 자국 내 쿠르드족의 독립운동을 탄압해온 터키와 이란 등 주 변국들의 대응 등은 이라크 쿠르드족의 독립 추진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은 24일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수도인 아르빌을 방문해 바르자니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이라크가 ‘통합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stay united)’는 뜻 을 밝혀 미국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 뉴스 6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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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역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미국 몬테레이 경매에서 낙찰 이탈리아 스포츠카 페라리가 자동차 경매 역사상 최 고가 기록을 새로 쓰며 자동차 수집가들이 가장 사랑 하는 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매전문업체 본햄 스가 미국 몬테레이에서 주최한 경매에서 1962년 페 라리 250 GTO가 3천811만5천 달러(약 390억원) 에 팔렸다. 이는 작년 영국 본햄스 경매에서 아르헨티 나의 전설적인 레이서 후안 마누엘 판조가 타던 벤츠 W196R이 세운 2천965만 달러(약 302억원)를 뛰어 넘는 사상 최고 기록이다. 현재까지 각종 경매에서 낙찰된 페라리의 금액을 모 두 더해도 6천500만 달러(약 661억원)에 못미치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낙찰가는 놀랄 만한 금액이라고 자동차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250 GTO는 페라리 모델 가운데에서도 특히 높은 가치와 명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차로 총 39대가 제작됐다. 소유자 가운데에서는 디자이너 랠프 로런, 그룹 핑크플로이 드의 드럼 주자 닉 메이슨, 월마트 상속자 롭 월튼 등 유명인이 다수 포함돼 있다.

차번호 '3851 GT'를 달고 이번 경매에 나온 차량은 1962년 9월11일 동일 모델 가운데 19번째로 출고된 것으로 옅은 메탈릭 회색 바탕에 빨강, 파랑, 흰색의 줄무늬를 중앙에 길게 두른 모습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후 주인이 여러 차례 바뀌며 외관 색깔과 문양도 그 에 따라 변경됐다. 첫 번째 주인은 프랑스의 F1 레이서 조 슈레저였고, 이후 이탈리아의 파브리치오 비올라티가 페라리박물 관 컬렉션으로 보존·관리하다 이번에 그의 가족에 의 해 경매로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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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면 바꿔야 할 저녁 습관

3가지

식사 후 되도록 먹지 말아야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할 때면 끊임없이 유혹하는 일이 생긴다. 집에 돌아와서도 유혹은 계속된다. 저녁에도 유혹에 빠지기 쉬운 나쁜 습관들을 가지고 있으면 하루 종일 공들인 다이어트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 건강ㆍ피트니스 정보 사이트 '피트슈가닷컴(fitsugar.com)'이 체중 조절을 위해 바꿔야 할 저녁 습관 3가지를 소개했다.

◆ 저녁식사 후에는 되도록 먹는 걸 멈춰라= 쉴 때에는 생각 없이 스낵을 먹기 쉽다. 따라서 저 녁식사 후에는 먹을거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도 록 노력해야 한다. 이게 힘들다면 스낵 대신에 뱃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페퍼민트 차 등을 마시는 게 좋다.

◆ 스낵을 현명하게 골라라= 저녁식사를 일찍 했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배가 정말 고플 수 가 있다. 이럴 때는 건강에 좋은 스낵을 골라 적당 히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카페인이 들지 않은 허브 차나 견과류 등이 좋다.

◆ 숙면을 준비하라= 잠을 잘 자고 나면 다 음날 일을 하는 데 충분한 에너지를 갖게 한다. 또 한 연구에 따르면,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한 사람은 숙면을 취한 사람보다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 다. 책을 읽거나 허브차를 마시면 긴장이 풀리면서 잠이 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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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Hooker Agent 조병철의 부동산 칼럼

집을 구매하기 위한 3가지 방법중 하나, OFF THE PLAN 안녕하세요. 엘제이 후커에 조병철입니다. 기대하고 기대하시던 제 칼럼 시간이 돌아왔는데, 다들 잘 지 내고 계신가요? 벌써 8월 말이 돼버렸고, 며칠 후면 추석이라네요. 물론 시골길, 막히던 고속도로가 그 리운 건 아니지만, 가족들과 시골을 가면서 언제나 들리던 콩나물 해장국 밥집, 휴게실 옛날 짜장면은 그 립네요. ㅎㅎ 물론 가족들도 보고 싶고요. 다들 한국이면 맛있는 거 많이 드실 텐데요, 뭐 저희가 호주라 는 먼 나라에 와있지만 한국에 계신 분들에게 안부도 여쭙고, 다들 송편이라도 만들어서 추석 분위기 내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만약에….. 송편을 남을 정도로 많이 만드셨다면 0407 196 000 제 전화번호는 아직도 같답니다…. 저한테 꼭 전화 주시고요. ㅎㅎㅎㅎ 이 번 호 칼럼은 저 번호에 말씀드렸 듣이 대표적인 3가지 집 구매 방법인 OFF THE PLAN, LAND AND HOUSE PACKAGE, EXISTING HOUSE 중에 LAND AND HOUSE PACKAGE 의 장단점에 대해서 말 씀드려보려고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OFF THE PLAN 장점 1. 디자인

있다 직접 이든 빌더와 함께든 자신의 집 구조를 직접 디자인할 수 연령 또는 구성원 가족 는 점. 집의 구조와 크기 동선 등을 자신의 집 지어진 분들이 의 대부분 거죠. 별에 맞게 디자인할 수 있다는 여 등 크다 작다 너무 가 백야드 좁다, 부엌이 작다, 을 살 때 방이 질 집을 맞는 테 러 가지 맘에 안 드는 점들을 쏙쏙 뽑아서 자신한 최대의 의 GE PACKA E HOUS 수 있다는 것이 역시 LAND AND 장점이 아닐까요?

2: 세금 대한 만약 투자처라고 한다면 여러 세금 혜택들과 함께, 건물에 돈에 들었던 짓는데 집을 요, 있는데 수 Depreciation 을 받으 실 자세 다. 말합니 것을 주는 혜택을 세금 분할해 걸쳐 대해 몇십 년에 한 점은 ㅎ 세금 전문가인 회계사 분들께 여쭤봐 주세요.

3: 가격 장점이 일반적으로 집이 완공된 후 약간의 가격이 오른 다는 것이 오 무조건 때문에 기 틀려지 가격은 따라 사정에 마켓 하지만 겠죠? 니다. 그렇습 으로는 른 다고는 약속할 수가 없지만 일반적 4: 렌트 수월 투자처였을 경우 렌트를 주기가 주위의 다른 집들 보다 훨씬 다 새집이 또 , 꺼고요 않을 들지 많이 도 유지비 가 하겠죠? 거기다 요, 보니 렌트에 들어온 사람들도 가능한 한 오래 있으려고 하겠고 장점 ㅎ 투자처로는 편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물론 여러 가지 가 점으로 단 그럼 , 렸고요 말씀드 것만 인 들이 더 있지만, 대표적 니다. 보겠습

단점 1: 시간 Off the plan 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 요. 일반적으로 아무 문제 없이 잘 풀린다고 했을 때도 9개월 이상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 1년, 1년 반 이상까 지도 걸리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너무 오래걸릴 수도 있 다는 것이 단점이 되겠고요,

2: 새 집- NO RENO 새 집이라고 하는 건 이미 완성품을 말하기 때문에 업그 레이드를 하거나 간단한 리노베이션 등을 해서 집 벨류 를 높일 수가 없지요. 한 마디로 집값을 올리기 위해선 시간이 지나서 마켓이 오르길 기다려야 한다는 점

3. 더블 코스트 예를 들어서 집이 다 지어지는 1년 동안 렌트를 사시면 서 집을 짓고 계시다면 렌트비는 렌트 비 대로 땅을 구매 한 금액과, 집의 공사 금액들의 이자는 이자대로 두 군 데서 코스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비용들도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간단히 LAND AND HOUSE PACKAGE 의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맨날 쉽게 쉽게 설명드리 려고 노력은 하는데도, 생소한 용어들 때문에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계실 꺼라고 생각이 되네요. 만약 그런 분이 계시다면 ㅎㅎㅎㅎㅎ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0407 196 000 연락 주세요.~!! 그럼 다음 칼럼 시간까지 ㅃㅃㅃㅃㅃ ㅃㅃㅃㅃㅃㅃㅃㅃㅃ~~~~2@@@ Disclaimer 본 컬럼에 게재된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것이며, 개인의 특정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조병철 에이전트는 위의 내용과 관련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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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변호사의 법률 칼럼

호주 법 제도와 한국 법 제도의 차이 나라마다 다른 법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세계 여러 각국에는 다양한 “Legal System,” 즉 법 제도가 존재합니다. 각 나라는 그 나 라의 역사적 배경 또는 종교적 영향, 문화에 의해 존재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들 어본 관습법, 영미법, 로마법, 종교법, 자연법 중 오늘은 영 미법과 로마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호주는 “Common Law system”, 즉 영미법 제도, 일반적으 로 말하는 보통법을 따릅니다. 영국의 지배를 받은 Commonwealth 국가들은 영미법을 도입하여 사용 하고 있습니다. 영미 법을 따르는 나라, 예를 들어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아일랜 드, 케냐, 인디아, 이스라엘, 말레이시아는 그 나라의 역사적, 문화적 차이로 절차 및 방법은 다르지만 동일한 법 제도를 사 용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대부분의 유럽과 소수의 남아메리카 그리고 한국, 일본 은 “Civil Law system” 로마법 제도를 따르고 있습니다. 모든 법 의 절차, 실사 등을 포괄적으로 조직화시키며 “codify” 법전으 로 만들어 법 제도를 사용합니다. 쉽게 말해 몇 조 몇 항 이런 항 목으로 판결을 내리는 것을 말하는 거지요.

Common Law system은 절차 및 방법 등을 영국 법정의 판 결의 기준으로 따르며 판례 구속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Civil Law는 정의, 교회법, 지역 용도와 왕실의 규례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법 제도입니다. 영미법과 로마법은 자연법과 종교법에서 비롯하여 체제하였으 며 1800년도 까지는 자연법이 다른 제도 보다 뛰어나다고 인 정을 받았습니다. 영미법 제도를 도입해서 쓰고 있는 호주에서는 판사가 판결을 내릴 때 우선적으로 관련 판례를 적용하여 case를 결정합니다. 다시 말하면 판사의 기준과 잣대로 과거에 일어난 case와 연결 지어판결을 내린다는 뜻 입니다. 영미 법은 결론적으로 역사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호주 법 제도가 지난 수 천년 동안 어떻 게 발전 했는지 모르고서는 판사가 올바른 판결을 내리기 어렵 습니다..

1066년은 영미법의 역사에 있어 중대한 역사적 시점이었습니 다. 노르망디의 윌리엄 공작이 영국을 정복하여 영국의 식민지 나라들이, 이후 호주를 포함하여, 특유의 법적 전통을 공유하 기 시작했습니다. Common law는 말 그대로 다양한 나라들이 법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점부터 영국의 지배 속에서 활발하 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반면에 19세기부터 유럽대륙에 있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광범위하고 복잡한 법 제도를 개 발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혁명 이후 나폴레옹이 권력을 잡고 프랑스에 civil code 를 작 성하여 많은 유럽 국가들이 공유하며 사용하였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1910-1945년까지 통치함으로 인해 한국 또한 일본의 영향으로 civil code 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미국 법 제도를 채택하기 위해서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호주에 살면서 호주에서 사용하는 법 제도를 알아 두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며 어떻게 판결 이 나올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과 달리 호주에서는 배심원제도로 판결을 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잘 아실겁니다. 이런 제도를 한국에서도 관 심을 가지고 있으며 미래에 한국에서도 시행이 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SUNGDO LAWYERS 법무법인(유) 성도 김문기 변호사 Bachelor of Commerce (UQ) Master of Law (QUT) Barristers’ Board Admitted as a Barrister 2003 Admitted practice in High Court of Australia 2003

조제민 변호사 Bachelor of Laws (UWA) Bachelor of Commerce(UWA) Postgraduate Diploma in Accounting (Curtin) Admitted as a Solicito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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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버킷 챌린지

어느덧 9월이 되면서 서호주는 뜨거운 여름이 찾아오려고 합니다. 서호주에 계셨던 분들 은 잘 아시겠지만 이곳의 강렬한 햇빛은 ‘모든걸 녹여버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있는 요즘 시원한 사건(?)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데 바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입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혹은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고 불리는데요. ALS(루게릭병) 라는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만 들어진 캠페인입니다. 루게릭병이란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질 환으로 대뇌 겉질(피질)의 위운동신경세포(upper motor neuron, 상위운동신경세포)와 뇌줄기(뇌간) 및 척수의 아래운동신경세포(lower motor neuron) 모두가 점차적으로 파 괴되는 특징을 보인다. 임상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는 사지의 위약(weakness, 쇠약) 및 위 축으로 시작하고, 병이 진행되면서 결국 호흡근 마비로 수년 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치 명적인 질환이다. 일 년에 10만 명당 약 1~2명에게서 루게릭병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루게릭병은 50대 후반부터 발병이 증가하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1.4~2.5배 정 도 더 발병률이 높다.-출처:서울대학교병원-‘ 라고 정의합니다. 아직까지 루게릭병의 발병 원인에 대해서도 밣혀져 있지 않고 확실한 치료약 또한 개발되지 않은 상태여서 많은 루게 릭병 환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이런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라는 것이 생기게 됩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한 사람이 머리에 얼을물을 뒤집어 쓰거나 ALS 협회에 기부하는 방 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얼음물을 뒤집어 쓰면서 온몸이 근육이 경직되는데 이 경직이 루게 릭 병 환자들이 겪는 고통과 비슷하여 이를 느껴보고, 그 환자들을 돕자는 라는 의미가 있 습니다. 이 운동의 참여 방식은 참가자들이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면 되는데요. 특별한 장비는 필요 없습니다. 핸드폰을 이용 해도 좋고 간단한 촬영 장비만 있으면 인터넷에 쉽 게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참여 방식은 우선 이 동영상을 통해 자신과 같은 도전을 받을 사 람을 3명 지목하게 됩니다. 만약 24시간 안에 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10달 러를 기부하든지 그러지 못할 경우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 하든지 하는 방식으 로 선택을 유도합니다. 그 후 얼음물을 사용하여 자신의 머리에 뒤집어 쓰는 방식입니다.

이 캠페인은 2014년 6월 30일에 미국의 한 골프 채널에서 찬물 대신 얼음물로 이 도전을 시 작했습니다. 이후 크리스 케네디라는 골프 선수가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남편을 둔 자신의 조 카 쟌넷 세네르키아에게 도전을 청해왔고, 세네르키아는 딸이 촬영해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영상을 소셜 네트워크에 올렸다. 이 동영상을 본 루게릭 병 환자 팻 퀸은 본인의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소소한 유행으로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본 피트 프레이츠 라는 전 보스턴 칼리지의 야구 선수가 트위터에 관련 내용을 올리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 기 시작했는데요. 그 후 리오넬 메시나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버락 오바마 등 사회적 인사 나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게 되었고 이 피라미드 같은 구조는 많은 스타들의 참여를 이 끌어 내면서 소셜네트워크에 파급력이 보여준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취지나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것에서 이 캠페인은 크게 칭찬받아 마땅한 가치 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면 몇몇 이 캠페인의 의미를 잘 못 받아들이고 스타들의 마케팅용 도로 사용 하든지 그저 재미거리로 전락해 버린 모습을 인터넷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좋 은 취지의 캠페인인 만큼 그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도 아 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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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능숙한 사람들의 10가지 비법

관계에 능숙한 사람들의 어떤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굉장히 능숙하다. 또 어떤 사람들은 번번이 실패한다. 결혼을 하고 나니 이런 관계가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 우리 부모님과 여러 친구의 이혼을 목격 한 나에게는 이 문제가 매우 절실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친구들 과 고객들에 대한 관계 분석, 광범위한 연구, 그리고 가장 중요 한 내 생각마저 투영해 해답을 찾아보았다. 아래 '관계에 능통한 사람들이 지닌 10가지 성향'을 나열했다. 중요한 점은 이런 성향이 원래부터 내면에 탑재된 것이 아니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1

과거가 현재의 관계를 정의하지 않게 한다.

우리는 헤어짐을 피할 수 없다. 싫어도 어쩔 수 없는 일이 다. 중요한 것은 과거가 오늘의 나, 또 나의 관계를 정의 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관계에 능숙한 사람은 예전의 파트너와 깨끗이 헤어지고 그의 행복을 기원하는 사람이다. 혹시 새로운 관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지금의 짝이 예전의 짝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현재에 충실한 해법을 구한다.

2

주고받는 균형 있는 관계를 지향한다.

관계에 능숙한 사람은 단단한 관계일수록 서로 동등하게 주고받는다는 것을 안다. 나는 사실 오랫동안 나 자신을 상대방에게 보여주는데 인색했다. 내 속마음을 너무 많이 보여 줬다가 이용당하거나 상처받는 걸 두려워했다. 지금의 내 남편 은 이와 완전히 반대다. 그이는 예전의 관계에서 자신의 모든 걸 줬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사랑을 돌려받을 가치가 있는지 의심 했고, 사랑을 원했다. 어쩌면 그런 이유로 우리가 가까워졌는지 모르지만 우린 서로의 이런 부분을 알고 동등하게 주고받는 관 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가 언제인지 잘 안다.

어떤 사람은 애인이 생김과 동시에 모습을 감춘다. 무슨 말이냐 하면 갑자기 친구, 가족, 또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활동, 이런 것들을 관계를 위해 희생한다. 나도 그랬었고 아마 이 글을 읽는 독자도 그런 경험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로 건강한 관 계란, 관계를 맺으면서도 자신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자 신을 위한 재충전에 시간을 쏟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 중요한 점 은 파트너도 똑같이 그래야 한다는 것.

4

진정한 대화법을 안다.

진솔한 대화는 계속 노력을 해야 가능한 일종의 기술이 다. 어릴 때 제대로 자신의 목소리를 못 냈던 사람, 또 자신의 주장과 느낌을 말하기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대화 법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진정한 대화를 가능케 하려면 서로 허 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안전하고도 사랑이 가득한 환경을

10가지 비법

조성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걸 말하는 것은 두려울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마음 한 구석에 꾹 눌러 놓는 것만큼 위험하지는 않다.

5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를 파악하고 서로 열심히 이용 한다.

게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읽어 보았나? 관계를 향상하 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그의 주장은 이렇다. 사랑의 언어는 5가 지의 기본적인 형태로 나타나는데, 격려, 신체접촉, 오붓한 시간, 헌신, 그 리고 선물이라고 한다. 파트너가 이런 사랑의 언어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터 득하면 서로에게 요구하는 사항을 제대로 충족할 수 있다고 한다.

6

서로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어떤 때는 다 내려놓고 함께 한바탕 크게 웃는 것처럼 건강한 게없 다. 가끔 다투다 보면 토라져 있는 나를 향한 남편의 우스갯소리에 웃음이 난다. 몇 초 전만 해도 너무 진지하게 생각했던 문제가 아무것도 아 닌 듯 사라진다.

7

잘못된 기대로부터 상대방을 해방한다.

상대방은 나와 똑같이 보잘것없는 인간이다. 누구와 몇 주만 살아 보면 이 사실이 자명해진다.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잘못된 태도다. 왜냐하면 그에게도 똑같이 결함, 문제, 불안감 그리고 연약함이 있 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점이 그와 당신의 관계를 특별하고 아름답게 한다 는 사실을 기억하라.

8

나의 성향을 상대방에게 투영시키지 않는다.

이것 하나로 관계에서 오는 문제의 90%가 해결된다. 우리는 자신 도 모르게 자신의 불안감과 결함을 상대방에게 투영하는데 그 이유 는 그런 약점이 바로 나에게서 비롯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 이다. 내가 가지지 않은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는 그런 성향을 가지고 싶어서다. 그러한 자질이 자신의 내면에 새로 형성되지 않으면 오 히려 파트너를 비난하고 탓하게 된다. 예를 들어 파트너를 처음 만났을 때 는 그가 "재밌고 즉흥적"이라고 느꼈지만 지금은 그냥 "놀기 좋아하는" 사 람으로 보고 있지는 않나? 관계를 통해 자신이 성장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9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

긍정적으로 기대하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정말이다. 둘의 관 계가 실패할 거로 생각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왜냐하면 어떤 것을 오랫동안 믿으면 그런 믿음을 자신에게 입증하기 위한 행동을 취 하기 때문이다. 삶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앞으로는 긍정적인 결과만을 기 대하라.

10

무엇보다 이들은 온전히 사랑한다.

관계에 능숙한 사람은 자신과 상대방, 그리고 이웃을 사랑한다. 또 그들은 자신이 100% 온전한 사람이고 상대방이 그런 자신을 보완해준다는 확신이 있다. 그들은 마음의 벽을 완전히 허문 상태에서 멋진 사랑을 천천히, 그리고 확실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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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릴레이 은

둘째는, 다음 세대에 대한 감사입니다.

최근에 Facebook에 ‘감사릴레이’가 유행입니다. 누가 먼저 시작을 했 는지는 모르지만 시작한 분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은 이벤트입니다. 이 감사릴레이 덕분에 감사가 에볼라 바이러스보다 더 치명적으로(?) 퍼 지고 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 90%의 죽음의 바이러스지 만 감사는 회복율 100%의 생명의 백신입니다. 이 감사가 릴레이 형식 으로 사람들의 삶과 관계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자매의 감 사릴레이를 소개합니다.

셋째는, 자녀들에 대한 감사입니다.

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받은 은혜는 쉽게 잊고 받은 상처만 가슴에 품고 사는 인간의 어리석음 을 뜻하는 말입니다. 은혜에 대한 감사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만을 풍 요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풍요롭고 행복하 게 합니다.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만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사회 를 부드럽게 하고 사람이 살만하게 돕는 선물이 감사입니다.

주로 퍼스의 일부 지역에만 살던 한인들이 지금은 퍼스 전역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1시간 거리의 남쪽 맨두라와 북쪽 클락슨, 그리고 제가 목회하는 스완골짜기에도 한인들의 음성이 들립니다. 또한 식품점과 식당, 건축, 부동산, 교육, 의료 및 법률을 비롯한 다 양한 한인 사업체들의 서비스가 고국을 떠난 나그네의 고달픔과 불 편함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 보다 살기 좋아졌다’는 말을 하는 한인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실패의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개척 정신으로 도전한 다음 세대의 수고의 열매입니다. 이들의 수고에 대 한 감사도 당연한 것입니다.

1세대는 이 땅에서 학연, 지연 등의 인맥 등이 전혀 없이 살아왔지만 자녀들은 이 땅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성장합니다. 학교를 다니며 친 # 감사릴레이 첫 번째 날 구를 사귀고 관계를 만들어갑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1세대의 한계인 1. 두렵고 걱정되기만 했던 둘째 출산…세상에 안 계신 친정엄마 언어와 문화 그리고 인맥의 부족함과 불편함을 벗어나 이 땅에서 자 빈자리 대신 든든한 여러 도움의 손길들 주시고, 다니엘 순산하게 신들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이 호주사회 해주시고, 놀랍도록 빠른 회복으로 일상 복귀하게 해주신 하나님 에서 그리게 될 미래의 모습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쁨과 위로를 받습니다. 성경 룻기에 보면 노년에 손자를 얻은 나오미를 향해 사람 께 감사합니다. 들이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고 합니다.

2. 좋은 아내가 되지 못하면서 좋은 남편이 되어 달라고 폭풍 잔소 우리의 자녀들은 고국을 떠나 이곳에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 생명 리하는 나를 인내하고 믿어주는 내 반쪽에게 감사합니다. 의 회복자며 노년의 위로입니다. 이런 자녀들의 성장을 볼 수 있는 것, 그것도 당연한 감사의 이유입니다.

3. 평생 알지 못했던 나의 단점을 하루하루 일깨워 주는, 그러기에 내 자신을 뒤돌아보며 반성하게 하는 우리 첫째 해나에게 너무 미 부정적이고 미움이 담긴 전설들이 많습니다. 안하고 감사합니다. ‘누구에게 사기를 당했다…누구 때문에 망했다…그 사람은 사람이 출산이라는 고통스러운 과정과 육아라는 고된 경험이 상처로 새겨지는 아니다…’ 이런 부정적인 전설들이 많습니다. 그런 전설들이 세대와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과 남편과 자녀와의 관계를 부드럽게 하는 세대를 거쳐 흘러가고 자녀들의 세대까지 그 상처와 분노를 경험하 선물이 된 것은 감사가 주는 유익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범사에 감사 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일들이 전혀 없다고 부정할 수는 없지만, 하라”(살전 5:18)는 말은 단순한 종교적 권면을 넘어서 부모와의 관계, 한인 사회에는 아름다운 전설들이 훨씬 많습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전 세대를 아우르 울 때 도움을 받았다는 수많은 전설들이 있습니다. 누구 때문에 회 는, 우울하고 아픈 세상을 치유하는 실제적 선물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 복되고 재기했다는 감사의 간증들이 많습니다. 저는 얼마 전 10년 는 이 땅, 이 사회, 특히 한인사회에도 감사가 필요합니다. 만에 만난 한 지인에게 이런 감사의 고백을 했습니다. “…당신은 우 리 가정에 평생의 은인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것을 잊지 말라 고 늘 가르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부정적인 전설이 그치고 이 런 감사의 전설이 릴레이 형태로 세대와 세대를 거쳐 흘러가고, 가정 어느 재즈 뮤지션의 앨범에 Old is Best라는 곡이 있습니다. 오래된 것 마다, 단체마다 감사가 차고 넘칠 때에 우리가 사는 이 땅이 더욱 살 이 가장 좋다, 구관이 명관이다, 묵은 된장이 맛있다…뭐 이런 식으로 만한 사회가 됩니다. 받아들여도 되겠지만 저는 첫 세대에 대한 감사로 받아들이고 싶습니 칠 후면 추석입니다. 호주인들에게 추석을 설명하려고 Thanks다. 이 땅에 먼저 존재함으로 오늘 우리의 발판이 되신 분들, 어느 분이 giving이라는 단어를 종종 씁니다. 추석은 감사하는 날입니다. 퍼스 최초의 한국인이신지는 모르지만 70년 대와 80년 대를 거슬러 정 착한 이민 1세대의 수고와 땀과 눈물이 오늘 한인사회의 발판이 되었 부모와 남편과 아내와 자녀에 대한 감사만이 아니라 이웃 간에도 서 습니다. 또한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좌우를 분별 못하고 어디로 가야 로에 대한 감사가 있는 날입니다. 그 동안 얽히고 설킨 관계와 감정 할지 몰라 가슴 졸이던 나그네에게 길잡이가 되어 재워주고, 먹여주며, 들이 풀어지고 서로에 대한 감사와 격려가 다시 시작되는 날, 이번 길을 인도한 첫 세대의 따뜻함과 수고에 대한 감사는 당연한 것입니다. 추석에 그런 감사의 릴레이가 시작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첫째는, 이민 1세대에 대한 감사입니다.

며

페북으로 나누는 감사릴레이 감사는 회복율 100%의 생명의 백신입니다.

한국의 날 일자 2014년 9월 29일(월요일) 시간 오전 10시~ 오후 4시 장소 Kent Street High School 운동장 행사구성 1부: 공식행사 2부: 화합의 장 3부: 축제의 장 4부: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주최·주관 │ │후원 │ 주호주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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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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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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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후 07:30

목양실

목요 기도회

목요일

오후 07:30

교회

대중교통이용 BUS-106, 111, 150, 160, 881, 940 하차 후 도보로 8분(8mins walk) Train-CanningBridge 역 하차(get off at CanningBridge St) 도보로 15분(15mins walk) 픽업지원 Pick up service (일요일 Sunday) 11:50am: City 도서관 로비 City library lobby 11:30am: Rivervale/Belmont 11:30: Wintrop/Wilagee 11:30am: Glendalough 토요타 매장 주차장 정명훈 담임목사 0413 512 887 권혁상 협동목사 0427 660 608 나경삼 장로 0419 947 591 박미화 전도사 0467 045 885

•교회주소 2 MacKenzie Rd Applecross WA 6153 •Facebook www.facebook.com/perth.hosanna

생명 살리는

라이프라인 장로교회 ❖ 생명학교 ❖ 주일예배 •영어성경공부- 매달 1,3째주 오전 10시 (영어) 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12시 (한국어) •한국어 성경공부 - 주일 오후 3시 오후 5시 (영어) •Ielts 반 - 주일 오후 3시 •청년주중모임 - 매주 목요일 7시, ❖ 어린이예배 노스브릿지 맥도날드 주일 오후 12시 (한국어) ❖ Mother’s Prayer & Care(여성모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 금요기도회 오후 7시 ❖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6시

❖ 섬기는이들 담임목사 목 사 강 도 사 전 도 사

❖ 친교모임 •풋살클럽 - 매주 토요일 시간장소유동 (담당: 박정원 0455 274 584) •탁구클럽- 매주 수요일 7시 (담당: 변사무엘 0430 443 153)

변성모 (0421 415 221) 김승준 (0404 729 134) 정영준 (청년2부,유초등부 담당, 0455 579 495) 김종민 (청년1부,중고등부 담당, 0478 123 818)

주소 : 14 Broadway Bassendean 모바일페이지 : lifelineperth.org

담임목사

신 관 식 0402 009 271 전도사 윤아랑 0413 843 591 교 회 (08)9358-2233 전도사 최강현 0432 780 090 목 사 관 (08)9451-9777

<예배시간> 주일예배 1부 예배 : 오전 9:30 2부 예배 : 오전 11:30 3부 예배 : 오후 2:00 평일예배 새벽기도회 : 화-금 오전 5:00

주일학교 : 오전 11:30 학 생 부 : 오전 11:30 금요기도회 : 오후 7:30

⇢ 찾아오시는길 Thornlie line(4번)기차 탑승 후 Queens Park 역 하차 하시고, Mallard Way 로 들어오세요.

(400m 걸어서 5분) ⇢ 예배차량안내 주일오전10시50분 서울마트(시티) 앞에서 픽업차량 운행합니다. 주소 : 111George Way Cannington WA 6107

피어슬 성결 교회 73 Shiraz Blvd pearsall 6065 담임목사 - 엘리자베스 이슨 협동목사 - 데이빗 워렌 한국인 담당협동 목사 - 이훈무 새벽예배 - 주일 ~ 토 (매일) 6시 (한국어 예배) 목요기도모임 - 오후 8시 본당에서 ( 한국어) 주일 예배 - 주일 오전 10시 (영어 예배) 신앙상담 - 0430 437 191 0424 337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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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라인 장로교회..................0421 415 221 .......................... 14 Broad Way, Bassendean 맨두라 소망교회.............................9535 3690 ...................... 61 Furnissdale Rd, Furnissdale 서부호주한인연합교회....................6261 0982 ........................133 Le Souef Drive, Kardinya 온누리 선교교회........................0432 715 805 ............................ 3 Washer St, East Vic Park 주 샬롬 교회..................................9498 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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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길은 빨리 사랑에 빠지는 타입, 사랑에 천천히 빠지는 타입. 깨어있다면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자고있다면 외형적인것을 사랑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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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길은 헤어지면 빨리 잊는 편이고, 볼거리 많은 그냥 길은 천 천히 잊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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