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라이프 8월 첫째주 by Hojunara

Korea News

대한항공

p.60

◆ 기종: 보잉 A333 ◆ 출발/도착 시작은 각각 현지 시간임 ◆ (02) 9262 6000

노선

편명

출발요일

시드니- 인천

KE122

매일

8:00 / 17:40

직항

인천-시드니

KE121

매일

18:45 / 06:15 (다음날)

직항

아시아나 항공

출발/도착 시간

비고

◆ 기종: 보잉 OZ602, OZ601 ◆ 출발/도착 시작은 각각 현지 시간임 ◆ (02)9260 4300

노선

편명

출발요일

출발/도착 시간

비고

섹션 주간지 <마이라이프>에 게재되는 일부 기사는 인터넷

시드니-인천

OZ602

매일

9:30 / 19:00

직항

사이트 및 한국 언론에서 발췌, 재수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인천-시드니

OZ601

매일

20:20 / 07:40 (다음날)

직항

World News

p.62

제 8회 호주한국영화제

침 대신 그리움 가득 묻혀서

내 마음 너에게 보내고 싶다.

내 서랍안 가득, 부치지 못한 내 마음. 광수생각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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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MB아들...|

추적60분 "이명박 아들 이시형, 마약 스캔들 수사에서 제외" 이른바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으로 불리며 사회적으로 큰 파문 을 일으켰던 사건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연루됐 지만 수사선상에서 제외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KBS 2TV ‘추적60분’에서는 '검찰과 권력 2부작' 2편에서 ‘검사 와 대통령의 아들’편이 방송됐다. 방송에 따르면 해당 사건과 관 련해 두 사람의 이름이 언급된 것은 마약 공급책의 입을 통해서 였다. 제작진은 2015년 9월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투약 사건 공소장을 입수해 분석하던 과정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착한 것으 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김무성 의원의 사위는 검사로 재직 중이 었다. 제작진이 입수한 김무성 의원 사위 공소장에는 자택 압수 수색에서 발견된 17개의 주사기와 관련된 혐의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당시 마약 사건에는 김무성 의원 사위를 포함해 대형병 원 원장 아들과 광고(CF) 감독 등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 공소장과 판결문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취재 중 이시형씨가 사 건에 연루된 정황이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또 2014년 5월24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 호텔에서 체포된 마약공급책인 서

모씨가 검찰에서 진술한 인물 중 수사 단계에서 사라진 사람이 있 다며, 이 사람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라고 밝혔다. 마 약사범으로 수감 중인 서씨는 사건 당시 검찰 진술에 대해 “마약 이 안 깬 상태에서 내 자아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서씨를 모른 다는 이씨에 대해 “진술 번복 여부를 떠나 징역을 다 살았는데 내 가 왜 친구를 걸고 넘어지겠냐. 진짜 안했다”며 “1979년생인데 학 교를 1년 일찍 들어가 친구다”라고 강조했다. 방송에서는 이들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도 제기됐다. 경찰청 마약지능수사과장을 지낸 박상융 변호사는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검찰의 구형도 대단히 이례적이었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 는 “(마약 투약에 대한)대법원 양형 기준이 4년부터 9년”이라며 “ 그런데 (이번 사건에는)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구형했다. 집 행유예를 하더라도 2심에서 해주는데, 이는 굉장히 이례적인 일” 이라고 지적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 의원의 사위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했다. 그러나 법원은 양형 기준의 하한선을 이탈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검찰은 항소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검찰이 김 의원 사위와 시형 씨에 대해 ‘봐주기 수사 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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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오바마케어...|

문턱은 넘었는데…美상원, '오바마케어 폐지' 첫 개정안 부결, 43 대 57로 무산 미국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인 '오바마케어'(전국 민건강보험법·ACA) 폐지를 향한 문턱을 겨우 넘었으나 이어진 첫 개정안 표결에서 좌절을 맛봤다. 미 상원은 25일(현지시간) 밤 오바 마케어의 주요 내용을 폐기하고 공화당 안(案)으로 대체하는 내용 의 전면개정안(더 나은 건강보험조정법·BCRA)을 찬성 43명, 반 대 57명으로 부결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 외신들 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미 의회예산국(CBO)의 사전 평가를 거치지 않은 테드 크루즈(공화·텍사스) 의원 안과 롭 포트먼(공화·오하이오) 의원 안 을 포함하고 있어 60명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만 통과될 수 있었 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 48명 전원이 반대하고, 공화당에서도 9명 의 이탈표가 나왔다고 의회전문지 더힐이 전했다. 첫 대체 법안으로 제시된 BCRA는 저소득층 의료보장 프로그램인 '메디케이드'를 비롯한 오바마케어 핵심 조항들을 폐지 또는 삭감 하고, 공화당의 중도그룹과 보수그룹에서 각각 제시한 다양한 대안 을 '잡탕식'으로 섞은 전면개정안이다. 여기에는 보험사가 보장 범 위가 작은 저가 보험상품을 팔 수 있도록 허용하는 크루즈 의원 안

과, 메디케이드 혜택을 잃게 될 저소득층의 비용 경감을 위해 추가 로 1천억 달러(약 112조 원)를 투입하는 포트먼 의원 안이 포함됐 다. 첫 번째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음에도 공화당은 금주 안에 오 바마케어 폐지 및 개정을 위한 법안 통과를 계속 시도할 방침이다. 당장 26일에는 대체 입법 없이 오바마케어를 폐지하는 법안에 대 한 찬반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다만 전면개정안이 무위로 돌아간 만큼 이후 상정할 법안들은 오바마케 어의 폐지 범위를 축소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NYT에 따 르면 공화당 상원 지도부는 근로자에게 보험을 제공하지 않는 기업 이나 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처벌과 같은 오바마케어의 핵심 조항 몇 개만 폐지하는 수준의 '슬림한'(skinny) 개정안 마련을 검토 중이다. 이런 가운데 오바마케어 폐지에 사활을 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도 상원을 향한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하 이오 영스타운에서 한 연설에서 "이번 결과는 커다란 발걸음을 내 디딘 것"이라며 뇌종양을 딛고 의회로 돌아와 토론 개시 가결에 힘 을 보탠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의원을 가리켜 "그에게 감사를 전 하고 싶다. 매우 용감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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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주커버그vs머스크...|

주커버그-머스크 설전…"AI는 위험" vs "종말론적 발상" 미국의 혁신을 대표하는 두 기업가가 인공지능(AI)의 전망을 둘러싸 고 날선 설전을 벌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AI 는 인류 문명에 대한 근원적 위험"이라고 예측한 데 대해 마크 저커 버그 페이스북 CEO가 "무책임한 발상"이라며 비판하자, 즉각 머스 크의 재반박이 이어졌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의 논쟁은 머스크가 지난 15일 전미주지사협회의 초청으로 강연하며 AI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시작됐다. 머스크는 당시 "최첨단 AI를 접해본 결과, 사람들이 AI를 정말로 걱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경고음은 계속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로봇이 길거리에서 인간을 죽이기 전까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커버그는 한 주가 지난 23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 해 머스크의 말에 정면 반박했다. 주커버그는 "이 문제에 대해 꽤 확고한 견해를 갖고 있다. 난 AI에 대해 낙관적"이라면서 "(머스크처 럼) 비관론자에다가 이런 종말론을 퍼뜨리려 하는 사람들을 난 도 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이건 매우 부정적일 뿐만 아니 라 어떤 의미에서는 사실 꽤 무책임하다고 본다"고 저커버그는 덧

붙였다. 머스크는 주커버그의 지적에 발끈했다. 이틀 뒤 트위터를 통해 "마크와 이 문제를 놓고 얘기해봤다. 이 주제에 관한 이해도가 아주 높지는 않더라"고 밝힌 것이다. 언론들은 "IT 억만장자들의 싸움"이라면서 두 사람 간 논쟁에 일제 히 주목했다. AFP는 "이 토론이 IT업계에 난 균열을 보여준다"며 " 현재 IT 공동체에는 로봇 및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지성체를 만 들 새 기술이 인류에 축복이 될지 또는 저주가 될 것인지와 관련해 대립이 있다"고 전했다.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이번 설전은 두 사람이 오랫동안 지녀온 신념 에 기반을 뒀다는 평가다. 머스크는 2014년부터 'AI가 완성되면 인 간은 애완동물처럼 될 것'이라는 비관론을 펼치며 전 세계적인 토 론을 촉발했다. 그는 1년 전에도 인간을 해치지 않으면서 보조할 수 있는 AI 개발을 위해 비영리 연구 기업을 설립했다. 저커버그의 경우 지난해 AI를 이용한 가상 집사(비서) '자비스'를 만 들며 가족이 자비스와 함께 놀게 하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실리콘 밸리에서 AI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회사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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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A$...|

'브레이크' 없는 호주달러, 2년2개월만에 0.80달러 돌파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호주달러화가 2년2개월 만에 처음으 로 미국 달러당 0.80달러 위로 올라섰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27일 오후 1시 18분 현재 뉴욕 전 장대비 0.0055달러(0.69%) 오른 0.8057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0.80달러대 턱걸이에 성공한 이 환율은 아시아 오전 장 초반에는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다가 다시 오름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이 환율이 0.80달러 위로 올라선 것은 2015년 5월 중순 이 후 처음이다.

회의 의사록에서 명목 기준 중립금리가 약 3.5%로 추정된 다고 밝힘으로써 조기 긴축 관측을 불러일으킨 것이 통화가 치 상승에 기름을 끼얹는 역할을 했다. 이날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7월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 성명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된 가운데 중국 의 공업이익 증가세가 개선된 것으로 발표된 점이 호주달러 화에 강세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6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 비 19.1% 증가했다. 5월이 16.7%에 견줘 증가율이 2.4%포인트 확대됐다.

호주달러화는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 속에 이달 들어 달러 대비 약 4.9% 상승했다. 특히 호주중앙은행(RBA)이 지난 18일 공개한 7월 통화정책

웨스트팩의 숀 캘로우 외환전략가는 "투자자들이 RBA가 호 주달러화 상승을 막기 위해 시장에 개입할 가능성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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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myAustralia 뉴스부터 이벤트까지.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호주 소식

Australia News p.24

濠 "북한 ICBM 호주 타격 가능… 中 역할 키워야"

What's On(Events) p.36 발사를 추가 감행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드니 한인 업소 찾을 땐? 호주펀

www.hojufun.com

Movie p.42 그는 북한이 이르면 내년까지 ICBM급 미사일 개발을 성공할 것 이란 항간의 분석을 현 단계에서 확인하긴 어렵다면서도 "북한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은 27일 A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호 주 북부에 도달할 수 있는 사거리를 확보한 ICBM 급 미사일에 " 깊은 우려감"을 표명했다.

은 미국은 물론 호주에 닿을 수 있는 핵무기탑재 ICBM 개발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다. 실패한 미사일 시험이라도 핵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실효성있는 데 이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호주 정부가 27일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되자 상당한 우려감을 표명했다.

비숍 장관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기조에서 중국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자신들이 주장하는 것보다 (대북 문제

미국·중국 언론 등은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 북한이 미사일 시험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앞 다퉈 보도 했다.

에서)지렛대로 보여줄 영향력이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중 무

북한은 해마다 이 날을 미국이 항복한 ‘전승절’로 선전하며 성대 한 기념식을 열어왔다.

비숍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및 핵 개발과 관련있는 기업과 개인

이 때문에 최근 진행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시험

역, 북한에 대한 해외 투자 및 기술 지원 등이 모두 중국의 손에 있다고 덧붙였다.

에 대한 제재가 더 효과를 내게끔 우린 자주적 (대북)제재를 계속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

해서 검토하고 있다"면서 "북한에 재정적으로 깊이 연관된 중국이 같은 것(제재)을 해준다면 더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John Sung ᖒ₞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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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中 정보수집함 출현관련 반발 누그러져…"항해 권리 있어"

호주-미국 간 '2017 탤리스먼 세이버'(Talisman Sabre)' 합동군사훈련

중국 첨단 정보수집함의 호주 해상 출현을 둘러 싸고 호주 내 격앙된 분위기가 중국 측의 강력 한 반발과 함께 누그러지는 분위기다.

반면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 구시보(環球時報)는 논평을 통해 호주 측이 이 중잣대를 적용한다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은 미국과의 합동군사 훈련이 진행 중인 호주 북동부 해상에 중국 정 보수집함이 모습을 드러낸 것과 관련, 25일 중 국 선박은 공해를 다닐 권리가 있다며 도발적 으로 보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고 호주언론이 26일 전했다.

환구시보는 "미국이 항행의 자유를 선포하며 남중국해를 항해할 때는 박수를 치며 반기던 국가들이 중국이 국제법상 항행의 자유가 보장 된 해역을 항해하자 예상치 못한 행동이라며 비 판한다"라고 지적했다.

비숍 장관은 "호주 선박이 공해를 다닐 권리가 있듯이 중국도 마찬가지"라며 " 호주의 해군 훈 련에 영향을 주거나 그 선박이 호주 영해에 진 입한다면 사정은 달라지겠지만 그런 일은 일어 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비숍 장관의 언급은 최근 호주 내 반응과는 사 뭇 다른 모습이다. 호주 국방부는 지난 22일 성명을 통해 호주와 미국 간 군사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퀸즐랜드 주 인근 산호해(Coral Sea)에서 중국의 815형 (Type 815) 둥댜오급(Dongdiao-class) 정보수 집함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호주 언론은 호주 앞바다에서 이뤄진 중 국 측의 그러한 공개적인 행보가 처음 있는 일 이라며, "비우호적이며 도발적"이라는 국방 관 리들과 전문가들의 반응을 전했다.

환구시보는 이어 호주 해상에 정보수집함을 배 치한 것은 미래에 전개될 작전들의 시작일뿐이 라며 향후 호주를 포함한 서방 쪽 해상에 전함 배치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정보수집함이 출현한 지역은 호주 영해 밖 이지만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쪽으로 이런 행 위가 국제법에 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호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과 같은 중국측의 공개적인 행보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 는 중국의 해양 대국의 야심을 반영하는 것이라 며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호주 북동부 지역에서는 현재 3만3천 명 이상 의 병력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와 미국 간 '탤리 스먼 세이버'(Talisman Sabre)' 합동군사훈련 이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끝난다. 올해 훈련에 는 뉴질랜드와 일본, 캐나다도 참여하고 있다.

호주 불개미 습격 비상… 10년간 4억 달러 들여 박멸 작전 시행 호주가 4억 달러(4400억여원)를 들여 남미산 붉은불개미 박멸 을 위한 대대적인 방역 작전을 실시하기로 했다. 인간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인 붉은불개미가 경제는 물론 생태 건강 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자 정부 차원에서 팔을 걷어 부 친 것이다. 2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국무, 건설, 농업장관 은 멜버른에 모여 향후 10년간 4억1140억 달러를 투자해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붉은불개미 박멸 작전을 시행하기로 했다. 호주의 이번 방역 규모는 1970년부터 30여년 동안 실시한 우결 핵 퇴치 작전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며 이번 프로젝트에는 환경 단체 관계자, 농부들도 참여한다. 지난 2001년 처음으로 붉은불개미 관찰된 이후 호주에서는 브 리스번, 퀸스랜드, 시드니 등에서 붉은불개미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호주의 침입생물종 대책 위원회에 따르면 호 주 타스마니아 섬을 제외한 전역이 99% 확률로 붉은불개미 침 입이 가능한 상황이며 향후 토끼, 줄기 두꺼비, 들개, 야생 고양 이 등 외래 종을 모두 합친 것보다 호주에 더 막대한 피해를 미 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붉은불개미가 두려운 존재로 여겨지는 건 인간의 건강을 직접적

으로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극도로 공격적인 특성을 보이는 붉은불개미들은 집단으로 움직여 사람을 물어 가려움증이나 불 에 덴 것과 같은 고통을 유발한다. 만약 불개미에 물린 상처가 2차 감염에 노출될 경우 심각한 경우 알레르기 반응에 사람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호주 퀸스랜드 농업어업국은 “붉은불개미 한 마리와 마주칠 경우 그 주위에는 수십마리의 다른 붉은불개미가 있다는 의미이고, 물렸다면 이미 몸에 다른 불개미들이 들어와 있을 확률이 높다”며 “붉은불개미 에 물렸을 경우 한 시간 동안 통증이 지속되며 여러 곳에 물리면 몸이 불에 덴 것과 같은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지적했다. 농업어 업국은 붉은불개미가 인간 생활 영역에 침범할 경우 맨발로 걸어 다니거나 잔디에 앉지 못하는 것은 물론 한 곳에 오랫동안 서 있 을 수도 없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경 생태계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는 게 호주 정부의 판단이다. 붉은불개미는 식물의 씨는 물론 벌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 생태계를 교란시키며 목축업에도 손실을 미친다. 아울러 문화 유산을 파괴하는 경우도 보고돼 관광 산업 에 직접적인 타격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퀸스랜드 남부 지역에 한해서만 불개미 피해

가 향후 30년 동안 4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앤드루 콕스 침입생물종 대책 위원회 위원장은 “전체 국민의 99%가 피 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 통제가 되지 않을 경우 농업, 학교, 운동 장, 관광산업 등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연간 3800만달러(420억여원)를 투입해 독성 물질 을 공중에 살포하거나 직접 붉은불개미 집에 넣고, 불개미의 이 동 경로 등 생태를 관찰해 박멸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 차원에서 실시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95% 의 확률로 호주에서 붉은불개미를 박멸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 났다. 실제 호주는 글래드스톤 등에서 개미 박멸 작전을 펼쳐 성 공적인 결과를 얻기도 했다. 침입생물종 대책 위원회 소속 개미 학자인 벤 호프먼은 “이론적으로 정부 차원의 노력이 충분히 뒷 받침된다면 결국 붉은불개미를 퇴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했다.

멜버른 대학가에 中유학생 출입금지 경고문… 中 누리꾼 '부글부글' 중국 외교부도 호주 당국에 이 문제를 적절히 처리해 달라는 의 사를 전달했다. 26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와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등에 따르면 최근 호주 멜버른 대학과 모내시 대학 캠퍼스 여기 저기에 '중국 유학생의 출입을 금한다'는 경고문이 붙었다. 이 경고문에는 "중국인 유학생의 출입을 금한다. 만약 이를 위반 할 경우 강제 출국 가능성이 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고문의 우측 상단과 하단에는 해당 학교 마크와 중국 유학생 회 로고가 인쇄돼 있지만, 학교 측이나 중국 유학생회와는 무관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고문이 붙은 캠퍼스 사진은 웨이보를 통 해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하루 만에 조회 수가 수십만 건을 기 록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명백한 악의적인 범죄 행위다", "의도적으로 중국 유학생회를 가장해 인종 차별적인 경고문을 퍼뜨렸다.", "경 고문을 보는 순간 호주에 있는 친구의 안전이 걱정됐다." 등 비판 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중국 외교부도 지난 25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중국 유학생과 국 민이 이번 사건에 대해 강한 불만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며 " 호주 당국이 중국 유학생의 안전과 합법적인 권리를 철저히 보 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멜버른의 유명 대학 캠퍼스에 '중국 유학생의 출입을 금한다'라 는 경고문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경고문 을 붙인 행위는 "명백히 악의적인 범죄"라며 강력히 반발했고,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해당 대학들은 이미 문제가 된 경고문 을 모두 수거했으며, 관련 자료를 호주 경찰 당국에 전달할 예 정이다.

중국, 호주 육류 일부 수입 금지… "보복 조치" 가능성 제기 중국 당국이 호주 일부 육류업체들의 쇠고기와 양고기 수입을 잠정적으로 금지하자 호주 업체들과 당국이 향후 파장 여부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초보 장관은 이어 중국 당국과 접촉했다며 중국주재 호주 대리 대사가 27일 중국 측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7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언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최근 호주 육류업체 6곳의 라벨이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입금 지 조처를 했다.

호주는 현재 중국에 7억5천만 호주달러(6천700억 원) 규모의 육 류를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 문제가 더 확산할 수 있을까 우려하 고 있다. 일부에서는 중국의 이번 조치는 호주 정부의 새우 전면 수입금지에 맞선 보복 조치일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45일 이내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요구했다. 이번 금지는 호주 3개 주의 일부 도축장에서 발생한 문제 때문으로 지목됐으며, 수입금지 업체에는 중국 소유 업체 한 곳도 포함됐 다. 호주 정부는 육류 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조치에 민감한 반 응을 보였다.

호주는 올해 초 퀸즐랜드주에서 판매되던 생새우에 백점병 (white spot disease)이 발생하자 아시아산 새우 수입을 전면 금 지했다. 백점병은 인체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강한 전염성으 로 새우를 죽게 한다.

스티브 초보 호주 통상장관은 곧 중국에 도착할 관련 6개 업체 의 냉동 쇠고기와 양고기도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조속한 해 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이 조치에 새우 수출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베트남 정부 는 양식업자와 수출업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증거를 대 라"고 강력하게 반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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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 펠 추기경 첫 법원 출석 호주 사회, 찬반으로 갈려

강간 및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바티칸 서열 3위의 성직자 조지 펠(76) 추기 경이 자신의 첫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26일(현지시간) 오전 호주 멜버른 치안법 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간 및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바티칸 서열 3위의 성직자 조 지 펠(76) 추기경이 자신의 첫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오전 호주 멜버른 치안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수트를 입고 작은 법정에 입장한 펠 추기경은 무표정한 모습으로 의자에 앉았다. 펠 추기경의 뒤에는 법조팀과 그를 지 지하는 몇몇 지방 교구의 신도들도 앉았다. 그들은 펠 추기경에 작은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펠 추기경은 간단한 심리가 진행되는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 다. 주로 행정적인 문제들이 다뤄졌다. 펠 추기경의 변호사 로버트 릭터는 "펠 추기경이 모든 혐의에 대 해 유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나 역시 그가 무죄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심리는 몇분간 계속됐고, 매우 일상적이었다. 법원 밖에서 수많 은 기자들과 사람들이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법원에 입장하는 펠 추기경을 보기 위해 애쓴 모습과는 대조적이었다.

법원 밖에서 펠 추기경을 기다리던 한 시민은 "우리는 사실을 듣 고 싶다"며 "그에게 공정한 대우를 해주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라고 말했다. 강보에 쌓인 아기예수를 성모마리아가 안고 있는 그림을 들고 있던 여성은 "아이들에게 저질렀던 범죄를 인정해 야 한다"고 단호히 말했다. 펠 추기경이 법원을 나오자 빅토리아 주 경찰관들은 그를 보호 하기 위해 그를 애워쌌고, 취재 중인 기자들과 지지자들 사이를 뚫고 지나갔다. 한 여성은 "우리는 펠 추기경을 사랑합니다"라 고 외쳤고, 다른 한 편에서는 "당신은 아이들을 보호했어야 했 다"고 소리쳤다. 한편 지난달 29일 호주 경찰은 1년 여에 걸친 수사 끝에 펠 추기 경을 강간 1건 등을 포함해 최소 3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했다. 바티간에 머물며 모든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던 펠 추 기경은 지난 10일 호주에 입국해 재판을 준비했다. 경찰과 검찰은 오는 9월 8일까지 펠 추기경과 관련한 증빙서 류를 제출해야 하며, 펠 추기경의 다음 재판은 10월 6일에 열 릴 예정이다.

6·25 참전 첫 호주군 포로 별세… 전투기 격추돼 32개월 시련

호주 정부, 유엔난민기구 비난에 반박 "불법 입국자의 정착 안돼"

이것은 그의 84번째 전투 임무였으며, 그는 한 국전의 첫 호주군 포로가 됐다. 하비 대위는 포로가 된 지 약 3개월 후 미군 두 명과 함께 탈출을 시도했다가 6일 만에 다 시 체포됐다. 그 대가로 약 2ｍ 깊이의 땅 구덩이에 갇혀 45 일을 보내는 가혹한 응징을 당했고, 미군 1명 은 숨졌다.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약 1개월 후인 1953년 8 월 29일 포로 교환을 통해 그는 6명의 동료 공 군 부대원들과 함께 석방됐다.

▲전쟁포로에서 자유로운 신분이 되는 고든 하비

한국전쟁에 연합군으로 참전한 호주인으로는 처음으로 포로가 돼 약 32개월간 혹독한 시련 의 시기를 보낸 고든 하비가 94세를 일기로 최 근 세상을 떠났다.

포로가 된 지 약 32개월 만이었고, 체중은 20 ㎏이 빠지고 말을 더듬는 현상까지 나타나던 상 태였다. 하비는 곧 공군에 복귀해 이후 30년을 군에 서 지냈다. 이 기간에는 미국 네바다에 있는 ' 탑 건'(top gun) 학교에서 전투기 전술을 가르 쳤으며 말레이시아 공군의 창설을 돕기도 했다.

26일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하비는 세계 2차대전에서 패한 일본에 점령군의 일원으로 머물던 중 한국전쟁 개전 직후 유엔의 참전 결 정과 함께 공군 대위로 참전했다.

하비는 시드니의 한국전 참전용사들 모임에는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한인사회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비 대위는 한겨울인 1951년 1월 19일 평양 공습을 하고 복귀하던 중 자신의 무스탕 전폭 기가 격추되면서 별 부상 없이 비상 착륙을 했 으나 곧 체포됐다.

전 호주 공군참모총장인 제이크 뉴엄은 시드니 모닝헤럴드에 "하비는 모든 면에서 가장 멋지 고 올바른 사람 중 하나였으며, 위대한 조종사 였다"라고 추모했다.

호주가 역외 난민의 본토 정착을 허용한다는 약 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 유엔난민기 구(UNHCR)의 성명을 반박하고 나섰다. 25일 줄리 비숍 호주 외무부장관은 "정부의 입 장은 명확하고 일관성이 있다"라며 "불법적으 로 입국하려는 사람들은 호주에 재정착할 수 없 다"고 말했다. 비숍 장관은 "인도네시아에서 인 신매매범들에게 돈을 주고 망명을 하려는 사람 들을 근절하려는 정부 정책은 결코 흔들린 적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UNHCR은 성명을 통해 파푸아뉴기 니 마누스 섬과 나우루의 난민수용소에 있는 난민 중 1250명을 미국이 받아들이기로 하고, 호주에 가족관계가 있는 난민들의 경우 호주가 받아들이기로 했었다고 주장했다. UNHCR에 따르면 호주에 가까운 가족관계가 있는 난민은 36명이었다. 필리포 그란디 UNHCR 대표는 "마누스 섬과 나우루에 머물고 있는 난민들의 유일한 선택은

섬에 머물러 있거나 미국, 캄보디아로 이주하 는 것"이라며 "호주는 파푸아뉴기니와 나우루 에 법적으로 호주에 책임이 있는 난민들을 돌 보도록 돈을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UNHCR 에 따르면 호주는 또한 캄보디아에 난민 정착을 위해 돈을 지불하고 있지만, 캄보디아를 선택한 난민은 없었다. 한편 지난 5월 호주는 파푸아뉴기니 대법원이 호주 망명 신청자들을 자국 내에 억류하는 것 은 위헌이라고 결정한 데 따라 마누스 섬 난민 캠프를 폐쇄키로 했다. 망명 신청자들과 난민들 은 호주에 입국하면 마누스 섬으로 보내졌다. 인권단체들과 유엔은 그동안 호주 정부가 지 원하는 남태평양의 2개 난민 캠프에서 폭력과 학대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부적절한 의료시 설 등 여건이 열악하다고 비난해왔다. 피터 더 튼 호주 이민장관은 "오는 10월 말까지 마누스 섬의 난민캠프를 폐쇄키로 결정했다"며 "그들 은 나우루 난민캠프로 이송될 것이다"라고 말 했다.

호주 외환중개사, 상하이 호주 LNG 국내 우선 공급 억류 직원 "안전 우려" 수출 제한으로 위상 흔들

호주경찰 스트레스 측정 관리 앱 호평…수출도

외환거래 손실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중국 투자자들에게 강제 점 령당한 호주의 외환 중개업체가 직원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당 국에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호주 외환중개업 체 유니언 스탠더드 그룹 포렉스(USGFX)는 "침입자들이 사람 들을 억류하는 것은 명백한 법 위반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USGFX는 "공안이 이 시점에서는 개입할 것으로 생각했었다"라 며 사태가 아직 해결되지 않는 데 대해 당혹함을 감추지 않았다. USGFX는 "상황을 종료시키기 위해 현지 당국과 계속 협력해나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USFGX는 30~50명가량의 중국 투자자가 지난 19일 오후 에 상하이 사무소에 침입해 당초 20명의 직원을 인질로 억류했 다고 밝혔다. 이후 대다수 직원이 풀려났으나 6일째 3명의 지원 이 여전히 억류된 상태다. 투자자들은 호주달러-미달러화 거래에 나섰다가 약 260만 달러 가량(약 29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FT는 현지 당 국에 접촉했으나 이들은 관련 사안에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억류된 직원 3명은 중국과 대만 출신으로 알려졌다. 사무실을 점령한 한 투자자(25세. 무직)는 지난 5월부터 해당 업 체를 통해 1만 달러(약 1천100만 원)를 투자했고, 그의 친구들도 3만8천 달러(약 4천200만 원)를 투자했으나 전액 손실이 나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호주증권투자위원회도 주말부터 USGFX에 접촉해 해당 사안이 다른 투자자들과 회사의 호주 사업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여 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경찰관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스마트폰 애 플리케이션(앱)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내년 카타르와 함께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으로 전 망됐던 호주가 정치권의 제동으로 그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3일 말콤 턴불 호주 총리가 이달 중으 로 국내 가스 공급을 우선시하는 대신 LNG 수출을 규제하는 내용 의 새로운 에너지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정책은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21일 호주 헤럴드 선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경찰 당국은 노조와 함 께 경찰관들의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 숨쉬기 운동과 근육 이완운동 (relaxation exercises)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앱(Equipt)을 개발 해 지난해 9월 활용에 들어갔다. 경찰관들은 이 앱을 통해 수면과 운 동 습관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과 함께 스트레스가 심할 때 의존하게 되는 음주와 흡연, 도박과 관련한 관리법도 익힐 수 있다. 또 천천히 걸으며 걸음걸음마다 집중하고, 양손을 비비는 등의 간편한 방법으 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돼 있다.

산토스 등 호주의 LNG 수출 기업들에게는 이번 정책이 악재로 작 용할 전망이다. 호주 동부 퀸즈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3개 LNG 프로젝트에도 새로운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어서다. 이들 프로젝트 는 아시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연간 2530 만톤의 LNG를 생산하고 있다.

앱이 나온 이후 빅토리아주 약 5천 명의 경찰이 다운로드를 받아 이용한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조인 빅토리 아경찰협회(PAV)의 웨인 가트 사무국장은 "경찰관이 장기간의 격 무에 버텨낼 수 있으려면 장비와 함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 경찰 당국과 노조가 이번 프로젝트에 밀접히 협력한 결과 우리 조 직원과 그 가족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다"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이르면 오는 9월 1일, 늦어도 11월 1일까지는 가스 업 계 및 기타 당사자들과의 협의해 내년 국내 가스 공급 계획을 결정 할 예정이다. 호주 정부는 이 과정에서 각 프로젝트가 국내 가스 공 급 축소에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빅토리아주 경찰 대변인인 대니얼 플리턴은 "경찰은 힘든 직업이 고, 우리 경찰은 종종 정말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다"며 "이 앱은 우 리 조직원들에게 자신의 웰빙을 스스로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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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Driver

BEST MOVIE 이번 주 영화순위

No.2 Dunkirk

No.1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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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액션, 모험, 드라마, SF 감독 | 맷 리브스 출연 | 앤디 서키스(시저), 우디 해럴슨(대령), 스티브 잔(배드 에이프)

Com i Soonng !

혹성탈출의 끝판왕! 퇴화하는 인간 VS 진화하는 유인원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간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진화한 유인원의 리더 시저(앤 디 서키스)는 유인원들을 몰살하려는 인간군 대령(우디 해럴슨)에 의 해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고 분노한다. 진화한 유인원이 언젠가 인간을 지배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과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인간성마저도 버려야 한다는 대령과 더 이 상의 자비와 공존은 없다며 가족과, 자유와, 터전을 위해 전쟁에 나 서게 된 시저. 종의 운명과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피할 수 없는 전쟁. 과연, 최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The Trip to Spain (3. Aug)

Atomic Blonde (3. Aug)

영화 순위는 7월 27일 목요일 이벤트 시네마 기준으로 집계된 것이며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 펜싱,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종합 3위…사브르서 금1·은2

국에 34-45로 진 뒤 순위 결정전을 통해 5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의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 을 비롯해 사브르 종목에서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 득해 이탈리아(금4·은1·동4), 러시아(금3·동3)에 이어 종합 3 위에 올랐다. 한국 펜싱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집계에서 세계 '톱3'에 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이 금메달을 포함해 가장 많은 수의 메달 을 획득한 건 2010년이나 종합 순위는 5위였다. 당시 한국은 금 메달 1개(남자 사브르 개인전 원우영)와 동메달만 3개(여자 플뢰 레 개인전 남현희·여자 플뢰레 및 에페 단체전)를 따냈다.

한국 펜싱 대표팀이 2017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메달은 추 가하지 못했으나 사상 최고 성적을 남기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26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폴란드에 28-33으로 져 4위에 자리 했다. 3·4위전에서는 폴란드에 초반 열세를 딛고 8라운드까지 22-20으로 앞섰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해 메달권 진입이 무산됐다. 하태규, 손영기(이상 대전도시공사), 허준(경기 광주시청), 이광현 (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8강전에서 미

이번 대회에서는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사브르 개인 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고, 여자 사브르팀은 사상 첫 단체전 메 달을 은빛으로 장식했다.

간 큰 네이마르? PSG행 조건으로 4명 영입 역제안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가기 위해 개인적으로 요 구한 조건들이 프랑스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6일(한국 시간) 네이마르가 PSG의 디 렉터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네 명의 추가 영입 리스트를 제시하 며 이적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자신과 함께 영입되길 바라는 선수는 다니 알베스, 필리페 쿠티뉴, 알렉시스 산체스, 루카스 리마다. 이중 알베스는 이미 유벤투스에서 PSG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상 황이라 정확히 말하면 네이마르가 세 선수의 영입을 추가로 요구 한 셈이 된다. 무리를 넘어 무모해보이기까지 한 요구를 거침없 이 구단 측에 제시할 수 있는 건 이름값의 주인공이 네이마르여 서다. 네이마르의 이적료로 2억 2,200만 유로(약 2,893억 원)까 지 언급되는 상황이다. 최근 핫한 킬리앙 음바페보다도 4,000만 유로 이상 높은 금액이다. 이미 네이마르의 에이전트와 부친은 PSG와 이적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적이 성사된다면 세계 최고 이

적료도 경신될 것이 유력하다. 나이와 현재 실력, 그리고 미래 가 치까지 두루 감안했을 때 단연 세계 최고이기 때문이다. 다만 네이마르가 걸림돌로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PSG의 실 력이다. 엄밀히 말해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UCL)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이 못된다. 가장 잘 나갔던 최근 몇 시즌 동안에도 UCL 결승은커녕 4강도 못 들었다. 현실적으로 8 강의 벽을 넘지 못했고, 자국 리그에서만 대장 노릇을 했다. UCL 우승이 네이마르 혼자 잘해서 되는 게 아니기에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는 추가 영입을 요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네이마르가 언급한 네 명의 클래스는 확실하다. 산체스는 실제 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한 선수 중 하나로 PSG 와도 링크된 바 있다. 실제 네이마르와 동시에 영입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도 나왔었다. 쿠티뉴 역시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속적으로 나돌고 있다. 리마의 경우엔 네이마르의 이전 클럽 산투스 소속으로 네 이마르와 절친한 친구 사이라는 게 이적 요구의 큰 이유지만, 실 력적으로도 뛰어난 선수다. 실질적으로 PSG가 네이마르가 원하는 네 명을 다 영입해주긴 힘들겠지만, 그만큼 네이마르가 자신을 원 맨 팀으로 레알 마드 리드, 바르셀로나 등에 대항할 새로운 세력을 구축하고 싶어한다 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이변 일어날까…"도박사 83%, 맥그리거 승리에 베팅"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의 압도적인 승 리를 점치는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도박사들은 프로복싱 경 험이 전무한 '격투기 최강자'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손 을 들어줬다. 세계 최대 수준의 도박사이트인 영국 윌리엄 힐은 15일(이하 한 국시간) 이번 대결에 몰린 베팅액의 83%가 맥그리거의 승리에 쏠려 있다고 공개했다. 메이웨더의 승리에 걸린 돈은 불과 7%에 불과했다. 나머지 10%는 무승부를 점쳤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오는 8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슈퍼웰터급(69.85㎏) 12라운드 복싱 경기를 치른다. 2015년 9월 프로복싱 역대 최다 무패 타이기록(49전 전 승)을 세우고 은퇴한 메이웨더는 이로써 50번째 승리를 위해 링 에 다시 오른다. 메이웨더가 불혹을 넘은 나이라는 핸디캡이 있 긴 하지만 맥그리거에게 비할 바는 아니다. 맥그리거는 12라운 드 복싱 시합 자체가 처음이다.

도박사들이 두 선수의 기량을 면밀하게 분석해 과학적인 베팅을 한 것인지, 아니면 대박을 노린 사행심 때문에 '언더독' 취급을 받 는 맥그리거에게 베팅한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프로복싱 경기 에 출전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맥그리거는 지난 2월 에는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같은 아일랜드 출신인 마이클 코란과 복싱 훈련에 매진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윌리엄 힐의 대변인인 토니 케니는 "코너 맥그리거는 프로복싱 경험이 전혀 없다.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역대 최고의 복서 로 평가받는 메이웨더를 꺾을 확률은 1% 정도일 것"이라고 전제 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의 도박사들은 맥그리거가 오는 8월 27 일 스포츠 역사에서 최대 이변을 일으킬 것으로 믿는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엄청난 훈련량을 소화했다고는 하지만 한때 전 체급을 통틀어 최고의 복서로 꼽힌 테크니션 메이웨더를 상대로 맥그리거가 얼 마나 경쟁력을 보여줄지 회의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 하지만 윌리엄 힐은 최근 들어 메이웨더의 승리를 전망하는 도박사들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맥그리거 역시 4라운드 내에 승리를 거 둘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사제공

협약 변경 Changing Conventions

기술이 하드웨어에 기반할 때는 업데이트를 하기 어려 웠습니다. 업데이트는 하드웨어를 교체해야하거나 혹 은 광범위하게 수정해야하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설비의 형태가 바뀌는데는 긴 시간차가 있 어왔습니다. 초기 텔레비전과 컬러 텔레비전 사이에는 긴 시간이 있었고 축음기에서 LP판으로의 변경도 마찬 가지 입니다. 장비가 비싸서 더 좋은 기술이 등장해도 사람들은 기존 장비를 계속 교체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기술은 장기간의 투자였고 우리는그러한 한계 안에서 일을 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기술 및 업데이트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업데이트가 더 저렴해지고 더 자주 발생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가 최신의 기술에 더 가까운 컴퓨터 설비를 갖을 수 있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기술을 계속 학습해야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과거에 사람들이 윈도 우7에서 윈도우 8으로 전환해야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을 배워야하는 것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습관에 익숙하기 때 문에 학습하는 과정이 힘들고 좌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때로는 사용해온 파일이나 네트워크에 몇가지 제약사항이나 비 호환성이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변화는 항상 진보를 지향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언가를 배 워야 한다면 그 학습은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저희가 기존의 기술과 운영방법을 선호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향상된 기능을 원하더라도 여전히 기존 시 스템을 사용하는게 익숙해서 편리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새로운 시스템이 완전히 새로 만들어져서 처 음부터 배워야할 수 있습니다.

문화적 경험도 한가지 이유입니다. 우리는 다른 문화를 경험하기 이전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문화적 경험을 알아챌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국어로 생각하고 교육받은 대로 생각하는데 익숙합니다. 그것 을 벗어나서 생각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림이나 도형을 기반으로한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에서는 타자기를 사 용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알파벳 기반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는 알파벳 키보드만 있으면 됨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문화에 맞는 기존의 기술을 선호합니다.

인체 공학 역시 한가지 이유입니다. 우리는 보통 10개의 손가락을 가지고 있고 약 7가지의 사항을 기 억할 수 있는 단기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문화에 따라 다르지는 않고 아주 가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용하기 쉽고 우리를 위해 설계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 항들도 사용하기 익숙한지 여부와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기사제공 : GNA eMarketing 담당자 : Sophie Kim & Christopher Beaumont 연락처: 02 9420 4855 이메일: info@gnaemarketing.com.au

현재 하는 일을 계속하는 것은 편하지만 동시에 불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너무 쉬워서 반복적인 일상에 빠져 버리던지 현재 시스템 안에서만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컴퓨터 시스템은 항상 더 나아져서 우 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더욱 창의적이게 하거나 그것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지속적으로 학 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이라이프와 함께 퀴즈 풀고 아는척 좀 해볼까?

짐바브웨의 국립공원에서 살던 6살짜리 수사자 산다가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산다는 잔인하게 사냥됐던 ‘국민 사자’ 세실의 아들 입니다. 사자 부자가 숨진 것은 바로 이 것 때 문인데요. 이것은 사냥꾼들이 생계나 상업적 이유로 동물을 잡는 게 아니라 사냥 그 자체 를 오락으로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 것은 무엇일까요? 1 트로피 사냥 2 채이스 사냥 3 페이스 사냥 4 파티 사냥

이것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으로 먹거 나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 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5℃ 이상이 되는 4월쯤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 니다.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 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합니다. 이 것에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지만 사람끼리 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1 말라리아 2 농가진 3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 4 비브리오패혈증

‘로보트 태권V’를 제작한 김청기 감독 이 최근 ‘로보트 태권V’ 피규어 프로젝트의 감수를 맡았습니다. 김 감독은 “어른들의 추 억이 이 시대의 아이들과 공유되고 세대 간 소 통의 새로운 흐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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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니다. 요즘은 장난감 코너의 ‘어른 손님’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습니다. 어린이의 감성과 취 향을 가진 어른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피규어 완구 매출의 ‘큰 손’으로 자리잡은 이들을 일컫 는 말은 무엇일까요? 1 욜로족 2 오렌지족 3 딩크족 4 키덜트족

지난 21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미국 가수 체스터 베닝턴은 이 그룹의 보컬이었습 니다. 2000년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록, 힙 합, 일렉트로닉 등을 접목한 다채로운 사운 드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계 멤버가 있 어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기도 한 이 그룹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1 림프 비즈킷(Limp Bizkit) 2 린킨 파크(Linkin Park) 3 콜드플레이(Coldplay) 4 뮤즈(Muse)

한국의 충북 지역이 사상 최악의 수해 를 입은 상황에서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 은 김학철 충북도의원(前 자유한국당)이 국민 을 집단행동을 하는 이 설치류 동물에 비유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후 SNS에 장문의 해명 글을 올렸지만 들끓는 여론은 좀 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김의원이 비유 한 동물은 무엇일까요? 1 다람쥐 2 햄스터 3 레밍 4 기니피그

문제 01- 1 트로피 사냥(Trophy hunting) 은 사냥을 오락처럼 여겨 야생 동물을 선택 적으로 사냥하는 것을 말한다. 사냥한 동물 의 일부(머리, 뿔, 가죽 등)를 ‘헌팅 트로피’나 기념으로 박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제 02- 4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 니피쿠스 균의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이다. 문제 03 -4 어린이-키드(Kid)와 어른-어덜트 (Adult)의 합성어인 ‘키덜트족’. 한국콘텐츠진 흥원의 ‘2016 콘텐츠 산업전망 보고서’에 따 르면 키덜트족 관련 시장 규모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섰다. 2014년 맥도날드 의 어린이 전용 메뉴인 해피밀에 포함된 슈퍼 마리오 완구를 구하기 위해 20~40대 키덜트 족들이 새벽부터 매장 앞에 줄을 섰던 일은 키 덜트족의 대표적인 일화로 꼽힌다. 문제 04- 2 1996년 남성 6인조로 결성한 린킨 파크는 2000년 데뷔앨범 ‘하이브리드 시어리(Hybrid Theory)’를 내고 일약 스타덤 에 올랐다. 2006년엔 래퍼 제이-지(Jay-Z)와 협업해 만든 싱글 ‘넘(Numb)’으로 화제를 모 았다. 린킨 파크에서 DJ를 맡고 있는 조셉 한 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 다. 체스터 베닝턴은 최근 약물 중독에 시달 려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제 05-3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국민들을 향해 "레밍(들쥐의 일종)같다"라고 막말을 해 논란을 일으켰으며 결국 충북도의원이 상임위 원장직을 사퇴했다. 논란이 된 '레밍' 발언에 대 해서는 "기자로부터 인터뷰를 고지받지 못한 상 태에서 짧은 시간 사회적 현상을 설명하는 과정 에서 의미 전달이 잘못됐으며, 국민이 아닌 언론 을 말한 것이 왜곡됐다"라고 설명했다.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한국 소식

자유한국당 담뱃값 2000원 인하 법안 발의 자유한국당이 담뱃값을 4500원에서 2000원 으로 인하하는 ‘담뱃세 인하 법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 졌다. 서민정책이라며 환영하는 찬성 의견과 청 소년을 비롯해 흡연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반대 의견이 엇갈렸다. 일각에선 자유한국당의 태세 전환을 비판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현재 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5일 한 매체를 통해 “이미 한 달 전 담뱃세 인하 관련 법안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당 정책위원회에서 법안 을 검토 중이고 곧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곳곳에선 담뱃값 인하 여부를 놓고 의견 이 분분하다. 서민정책이라며 찬성한다는 입장 도 있었지만 금연정책이 후퇴되는 것이라는 비 판 의견도 적지 않았다.

"재판 중계 뉴스 봤다" 법정서 스마트폰 보다 걸린 박근혜 '시끌'

됐다. 재계순위가 100위권 밖인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상속세 납부와 비정규직 채용, 가 격 동결 등이 현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일치한 다는 평이다.

자유한국당의 태세전환을 지적하는 목소리 도 높았다.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2015년 여당이었을 때 ‘국민 건강’을 이유로 담 뱃값 인상을 주도하더니 야당이 된 후 입장이 180도 달라졌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이 들도 적지 않다.

검찰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 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 실씨의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이 변호인이 박 전 대통령에게 휴대전화를 보여주는 모습이 있 었다고 교도관이 전했다”고 재판부에 알렸다.

소비자들은 오뚜기에 대해 갓뚜기라고 별명을 붙였다. 오뚜기 제품을 선호하는 충성 고객들도 늘어났다는 평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식음 료 업계에서 오뚜기만큼 이슈 기업이 없다"며 " 온라인에서는 오뚜기 제품을 구매하자는 글이 자주 눈에 띈다"고 말했다.

검찰은 “관련 규칙상 (법정에서 피고인의) 휴대전 화 사용은 불가하다”며 “재판부에서 확인해달라” 고 요청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 하 변호사는 “재판 공개 여부에 대한 뉴스를 공 동 변호인이 잠시 보여준 것 같다”며 “실수가 있 었다”고 휴대전화 사용 사실을 인정했다.

농심도 오뚜기의 돌풍에 대해 인정했다. 농심 관계자는 "기업 이미지와 맞물려 오뚜기 제품 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농 심은 판매량이 아닌 가격적 요소를 적용하면 상 황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종이없는 부동산 전자계약 8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법안 발의를 준비한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 대 선 당시 홍준표 대선 후보가 내놨던 공약”이라 며 “당선 여부를 떠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법제 화를 하려한다. 세부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정책 위에서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대 대선 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담배는 서민들이 주로 홧김에 도 는 담배를 못 끊어 피우는 것”이라며 “이를 이용 해 서민 주머니를 털어 국고를 채우는 것은 옳 지 않다”며 담뱃세 인하 공약을 내걸었다.

다음 달부터 한국 어디서든 종이없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부동산 전자계약)이 가능해진다. 한국의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전자계약을 8월1일 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준비한 법안은 담뱃세를 현재 4500원에서 2500원으로 2000원 내리고 향후 2년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한다는 내용이 골 자다. 앞서 박근혜 정부는 지난 2014년 흡연율 을 낮추겠다는 취지로 담뱃값 인상을 추진했었 다. 이로 인해 지난해 담배 세수는 인상 직전 해 보다 5조원 더 걷혀 12조원을 돌파했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를 통한 주택과 토지, 오피스텔 등 모든 부동산 거 래에서 온라인 계약서를 통해 자동으로 거래 신 고까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 전자계약은 부동산거래 투명성과 안전 성을 기반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개인 간 공유 (P2P) 금융업체 등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부동 산거래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은 이날 대법관회의에서 ‘법정 방청 및 촬 영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재판장의 허가를 통해 선고 중계가 가능하도록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기일도 TV로 생 중계 될 수 있다. 박 전 대통령인 재판 도중 이 같은 소식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한 것으로 추정 된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휴대전화를 보여주 는 것은 규칙에 어긋난다. 법정에서 있을 수 없 는 일이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라면시장 지각 변동… '갓뚜기' 돌풍, 농심은? 라면 업계에서 오뚜기 돌풍에 대해 예의주시하 고 있다. 가격 경쟁력에 기업 이미지 개선 효과 로 점유율이 상승 추세다. 오뚜기는 최근 청와 대의 기업인 초청에 중견기업 중 유일하게 포함

실제 농심이 조사한 올 상반기 점유율은 55.8% 다. 오히려 지난해 상반기(54.1%)보다 1.7%포인 트 높아졌다. 오뚜기 점유율은 22.4%로 1년 전 같은 기간(23.8%)보다 1.4%포인트 떨어졌다. 판 매량은 오뚜기가 늘었지만 라면 가격이 비싼 농 심이 금액적으로 더 우위를 점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농심의 시장 점유율이 9월까지 추 가로 하락할 수 있지만 연말이 되면 다시 회복 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라면과 너구리 등 주력 상품이 여름보다 겨울철에 인기가 많은 국물 라 면이기 때문이다. 통상 여름철에는 국물 라면보 다 비빔면류의 판매가 늘어난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5~9월까지 여름철에는 팔 도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한다"며 "비빔면의 인 기에 국물류 시장은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줄어 든다"고 설명했다.

인도, 영토 분쟁으로 중국산 불매 운동, 항복할 때까지 간다 시킴주 분쟁으로 인도서 반중감정 극에달해, 대중수출 대규모 적자도 반중감정 이유

양국 간의 갈등은 현재 히말라야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사적 인 충돌에서 비롯됐다. 중국군과 인도군은 현재 히말라야 산지 의 시킴주 도카라(중국명 동랑지구) 지역에서 국경을 두고 지난 달부터 대치 중이다. 분쟁은 시킴지역에서 중국이 국경 도로를 확장하려 하자 인도가 반대하며 불거졌다. 현재 이 지역에는 인 도와 중국의 무장병력 수천명이 지근거리에서 대치하며 상대에 도로공사 중단과 군대 철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인도인들의 중국산 불매운동은 인도가 중국과의 무역에서 매년 수백억달러의 적자를 기록 중인 것도 한 원인이 됐다. 인도의 대 중국 무역적자는 2011년 372억달러(약 41조원)에서 지난해 511 억달러(약 57조원)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전력과 통신 등 인도 기 간산업에서 중국 제품의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10월 인도 뉴델리에서 힌두 민족주의 단체 스와데시 자르간 만치(SJM) 가 중국산 제품 불매를 주장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그려진 포스터 등을 불태우고 있다

중국과 인도의 갈등이 무력분야에서 경제분야로 확산될 조짐 을 보이고 있다. 히말라야 지역에서 양국의 영토분쟁이 지속되 자 인도 국민들이 중국 제품 불매운동에 대대적으로 나섰기 때 문이다. 26일 인도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도 힌두민족주의 단체 민족봉사 단(RSS)은 내달 1일부터 전국적으로 '중국산 제품 불매' 캠페인 을 벌이기로 했다. RSS는 인도 집권 여당인 인도국민당(BJP)의 사상적 기반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RSS 연계단체 스와데 시 자가란 만치(SJM)는 "지금까지 전국에서 870만 명으로부터 중국산 제품을 사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았다면서 오는 10월 말 대규모 중국산 불매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 입장에서는 중국 전체 수출 규모에서 인도가 차지하 는 비중이 2%에 불과해 인도의 불매운동이 중국 경제에 별다 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국 언론들은 인도의 경제력은 중국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며 오히려 피해를 보는 것은 인도의 중산층이라며 인도의 중국산 제품 불매운동 을 평가절하하는 상황이다.

여름을 맞아 휴가객들이 몰린 지중해 코르시카 섬에서도 산불 이 이어졌다. 특히 유명 휴양지인 생트로페즈의 크루아 발메르 리조트 인근 산에서도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프랑 스 당국은 이처럼 남프랑스 지중해 연안 곳곳의 산불 진화를 위 해 지난 25일 기준 화재 진압용 소방헬기 20여대와 소방대원 1 천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불이 지중해 연안풍 '미스트랄'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지자 프랑스 정부는 유럽 각국에 지원을 요청했다. 사태가 갈수록 심 각해지면서 프랑스 정부는 유럽연합(EU) 각국에 '물 폭탄'을 투 하할 수 있는 소방헬기 2대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日 최저임금 3% 올려 시급 8,500원…역대 최대폭 인상 전국 평균 848엔으로 경기부양...

佛 지중해연안 산불로 밤새 1만여명 대피…확산중 24일부터 남프랑스 지중해 연안 곳곳서 산불

일본 정부가 소비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최저임금을 역대 최대폭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6일 닛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 회(중앙심의회)는 전날 2017년도 최저임금 목표를 전국 평균 25 엔(약 251원) 올린 시급 848엔(약 8,525원)으로 정했다. 이는 최 저임금 기준을 시급으로 변경한 2002년 이후 가장 큰 인상폭으 로, 지난해보다 3% 오른 것이다. 일본의 최저임금은 정부 위원회가 전국 차원의 목표치를 정하 면 각 지역에서 정부 목표치와 지역의 상황에 맞게 다시 지역별 최저임금을 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최저임금은 오는 10월 부터 적용된다.

▲25일(현지시간) 산불이 쓸고 지나간 지중해에 있는 프랑스 코르시카 섬의 풍경.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밤새 1만여 명이 대피했다. 26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프랑스 언론에 따르 면 지중해 연안 코트다쥐르 지방의 마르세유와 칸 사이에서 발 생한 산불이 봄 레 미모사 인근으로 번져 주민과 관광객 등 최소 1만명이 밤새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다. 이 지역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 일대는 여름에 (관광객이 몰려 들면서) 인구가 평소보다 2∼3배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 산 불 이외에도 현재 남프랑스 지중해 연안 곳곳에서는 지난 24일 부터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무서운 속도로 번지면서 피해가 커 지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보클뤼즈 주 남부의 뤼베롱 산간지역의 마 을 바스티돈 인근에서 시작돼 산불로 주민 수백명이 긴급 대피 했고 일부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과정에서 부상했다.

최저임금 인상 규모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이뤄진 것은 아르바 이트나 시간제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려는 정부 정책이 반영 된 결과라고 닛케이 신문은 설명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 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임금 격차 축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 때문에 큰 폭의 최저임금 인상은 비정규직 처우개선 차원이기도 하지만, 소비확대를 유도해 경기를 부양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욕 적인 정책 방향으로 분석된다. 장기적으로는 전국 평균 최저임금을 1,000엔(약 1만53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최저 임금 목표치 가 일본의 경제규모를 고려할 때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도 있다. 이 때문에 25일 중앙심의회의 회의장 앞에선 최저임금 시급을 1,500엔(약 1만5,080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시민집회 가 열리기도 했다.

"트럼프 미쳤나봐"… '마이크 깜빡'한 美 의원들

내 예산안을 통과시키길 바란다"고 압박하기만 한 사실을 거론, "여름휴가 뒤 9월에 돌아오면, 우린 백악관에 있는 미친 사람들 을 만날 것"이란 대화도 나눴다.

2018년 트럼프 예산안에 우려 표시 미국 상원의원들이 '마이크 끄는 것을 깜빡'하는 바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속내를 의도치 않게 드러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집권 공화당 소속의 수전 콜린스 상원 교통주택위원장(메인)과 잭 리드 군사위 민주당 간사(로드 아일랜드)는 25일(현지시간) 열린 교통위 청문회 막바지에 이 같 은 실수를 저질렀다.

북-중 틈새 파고드는 러시아, 북한의 새 후견인으로 등장 대북 국제 공조에 변수로

두 나라 간 밀착은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덕이라고 전문가들은 보 고 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북한의 해외송 출 노동자가 6만~10만명으로 추산되는데 3만명가량이 러시아에 나가 있어서 북한 인력 수출이 금지되면 북러 모두 타격을 입는 다”며 “극동ㆍ시베리아 개발에 역점을 둔 푸틴으로선 경제적으로 도 북한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남성 정자수 40년간 절반 감소… 인류 멸종의 원인 될 수도 美·이스라엘 공동연구…"출산지연과 맞물려 자연수정에 이중 타격"

콜린스 의원은 청문회가 끝나가자 옆에 있던 리드 의원과 얘기 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앞에 놓인 마이크 스위 치를 끄지 않아 리드 의원과의 대화 내용이 모두 녹음됐다는 게 WP의 설명이다.

서구 남성의 정자 수가 지난 40년간 절반 넘게 감소했고, 이런 감 소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인류가 종국에 멸종에 이를 수 있다는 충 격적 연구결과가 나왔다.

콜린스 의원은 이날 리드 의원과의 대화에서 백악관의 무조건적 인 예산 축소 방침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BBC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대와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공동연구팀은 이 런 내용이 담긴 논문을 생식의학 분야의 국제저널인 '휴먼 리프로 덕션 업데이트'에 최근 게재했다.

그는 "백악관 예산관리국이 어떤 기준도 생각도 셈법도, 정말 아 무것도 없이 그저 (예산 증액에) X표만 쳤다"며 "믿을 수 없을 정 도로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리드 의원도 "옳다. 내 생각에 그(트럼프)는 미쳤다"며 콜 린스 의원에게 맞장구를 쳤다. 그는 "절대로 가볍게 말하는 게 아니다. 정말 (트럼프 대통령이) 멍청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이 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리드 의원은 콜린스 의원이 연거푸 예산 문제에 대한 "걱정"을 토 로하자 "우리가 예산안을 합의하지 못하면 정부는 마비된다"고 말했고, 이에 콜린스는 "나도 알지만, 그(트럼프)가 예산관리법이 란 게 있다는 사실이나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하기도 했 다. 트럼프 행정부가 국방부·국토안보부 외의 다른 부처 예산은 괄시한다는 불만을 직접적으로 토로한 것이다. 두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미 해군의 신형 항공모함 '제럴 드 포드'에 올라 구체적 예산 규정은 언급하지 않은 채 "의회가

▲25일 '전승절'(조국해방전쟁승리의 날) 64주년을 앞두고 북한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공군) 결의대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북한은 1996년부터 정전협정 체결일을 '전승절'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대북 제재를 두고 미국과 중국이 힘겨루기를 벌이는 동안 러시아 가 북한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북한과 중국 사이의 벌어진 틈새 를 비집고 들어오는 러시아가 북한의 새 후견인으로 등장해 동북 아 문제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려는 모습이다. 러시아 변수로 인해 대북 제재를 위한 국제 공조도 더욱 복잡해지게 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 제재안 도출을 두고 미중이 갈 등을 빚던 상황에서 새 변수로 등장한 나라가 러시아다. 니키 헤 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 부에서 기자들에게 중국과의 대북 제재 논의가 진전을 보고 있 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은 몇 주 전 결의안 초안을 중국 측에 넘겼 고, 중국은 가능한 새 대북 제재를 놓고 러시아와 협의 중”이라며 “중국이 러시아 측과 문제를 푸는 것이 진정한 시험대”라고 했다. 러시아가 미국과 중국이 협의한 대북 제재에 제동을 걸 수 있다 는 뜻이다. 북한이 4일 발사한 화성-14형에 대해 러시아만 대륙 간탄도미사일(ICBM)이 아닌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이라는 입 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의 6자 회담 차석 대표인 올레그 부르미스 트로프 외무성 순회대사가 22~25일 북한을 방문해 신홍철 외무 성 부상 등을 만났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5일 전했다. 통신 은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해 러시아 측이 우리 측과 긴밀히 연계 하고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안보리 상임 이사국인 러시아가 새 대북 제재안 논의에서 북한의 입장을 대변 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 것이다. 북러 간 경제 협력도 더욱 긴밀해지는 양상이다. 11일 미국의소리 (VOA) 방송은 러시아 연방세관 자료를 토대로 올 4월까지 러시아 의 대북 석유 수출액이 약 230만달러어치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 난해 같은 기간(74만달러)의 3배가 넘는 액수다. 미국과 중국이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 중단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동안 러시아가 북한 입장에서 보면 새 활로지만 대북 제재 측면에서는 구멍으로 등장하고 있는 셈이다.

연구팀은 지난 1973년∼2011년 발표된 정자 관련 논문 7천500 건 중 185건을 뽑아 통합 분석(메타 분석)한 결과 지난 40년간 북 미와 유럽, 호주 등 산업화한 서구에 사는 남성들의 정자 농도가 52.4% 감소했고, 정자 수는 59.3% 줄었다고 밝혔다. 반면 남미와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남성들의 정자 수와 정자 농 도에선 중대한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연구진은 이들 지역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어 서구 지역 남성의 정자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질 가 능성이 있다며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인류는 결국 멸종에 이를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내놨다. 연구를 이끈 하가이 러바인 히브리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남 성의 생식 건강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며 "우리가 사는 방식과 환 경, 노출되는 화학물질을 바꾸지 않을 경우 미래에 무슨 일이 벌 어질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남성의 일반적인 생식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는 인류의 멸종으로 이어질 수 있 다"고 경고했다. 또 러바인 교수는 정자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하며 "지난 1995년 이후로 연구 범위를 좁혀도 정자 감소 속 도가 안정화될 조짐은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정자 감소 원인에 대해선 분석하지 않았 다. 하지만 러바인 교수는 "이전 논문들은 적은 정자 수가 환경과 생활습관과 연관이 있다고 봤다"며 "태내 화학물질 노출과 흡연, 스트레스, 비만이 이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런 연구결과에 전문가들은 "정자 수 감소 속도가 충격적이다" 라며 우려를 쏟아냈다. 영국 에든버러대학의 리처드 샤프 교수는 "정자 수 감소는 출산지연 추세와 맞물려 현대 서구 사회의 자연 수정 능력에 이중 타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몇몇 전문가들은 연구의 섣부른 일반화를 지양해야 한다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고 BBC방송은 전했다.

이기동 변호사의 호주 법률 칼럼 - 제 70 편 -

Retail Food 비즈니스의 Food safety Supervisor 식품 안전 감독관

안녕하세요 이기동 변호사 입니다. Retail Food 비즈니스의 Food safety Supervisor (식품 안 전 감독관)에 관하여 살펴 보겠습니다.

1 식품 안전 감독관 The Food Act 2003 (NSW) 에 의거하면 최 소 한명 이상의 식품 안전 감독관이 적어도뉴 NSW 주의 특정 소매 식품 서비스 부문 또는 식 품 업체에서 필요로합니다. The NSW Food Authority 에서 주관하는 국가 직업 교육 훈련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취득 하여야 합니다. The NSW Food Authority 에서 주관하는 음식 물 안전 관리 과정은 취급 음식물에 관한 전반 적인 지식을 교육을 통하여 습득 하고 이를 실

제 비즈니스에 식품 업체 또는 소매 식품 서비 스 분야에서 음식물에 관한 질병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또한 식품 당국에 의해 승 인 된 등록 교육기구 (RTO)에 의해 높은 수준과 일관성있는 교육을 식품 사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2015년 9월 1일 부터 NSW 주의The NSW Food Authority 는 식품 안전에 관하여The NSW Food Authority가 주관하는 Food Safety Supervisor (FSS) 프로그램에 맞추어 등록 된 RTO에서 필수 과목 이수하고 유효한 인증서 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The NSW Food Authority 가 요구 하는 필수 과목은 다음과 같은 식품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고 유효한 인증서를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 안전한 계란 처리 ■ 알러지 유발 물질 관리 ■ 청소 및 관행을 살균.

·Disclaimer : 본 칼럼은 법률관련 일반적인 이해를 위해 쓰였으므로 이와 관련 법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본 칼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 또는 상담을 원하시면 Email: property@kdllegal.com.au 또는 (02) 9746 2992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 Food Safety Certificate NSW Food Authority Food Safety Certificate 는 발행된 날로 부터 5년이 지나면 유효 기 간이 만료 됩니다. NSW Food Authority Food Safety Certificate유효 기간 만료일자는NSW Food Authority Food Safety Certificate에 명 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NSW Food Authority Food Safety Certificate 가 만료된 분들께서는The NSW Food Authority가 주관하는 FSS 프로그램 절 차에 맞게 등록 된 RTO에서 필수 과목 이수하

기사제공 : 이기동 변호사 Tel (02) 9746 2992 E-mail property@ kdllegal.com.au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구하라, 롤링 타바코 사진 논란에 "신기해서 ..." 해명

가 삭제한 사진 때문에 논란의 선상에 섰다. 공 개된 사진 속에는 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이 손바 닥 위에 올려 있다. 사진 논란에 구하라는 “이 사진 속 물건은 롤링타바코(말아서 피우는 담 배)”라며 “신기해서 찍었던 것”이라고 자신의 인 스타그램에 직접 해명글을 남겼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8월7일 6 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를 발표한다 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다시 만난 세계'부터 '키싱 유'(Kissing You), '지'(Gee), '소원을 말해봐', '오!'(Oh!), ' 런 데블 런'(Run Devil Run), '훗'(Hoot), '더 보 이즈'(The Boys),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등 발표곡마다 크게 히트하며 한국을 넘 어 해외 음악 차트와 시상식을 휩쓰는 대표 걸 그룹으로 우뚝 섰다.

구하라는 이날 새벽 인스타그램에 “요거 신맛난 댜. 맛이가있댜”라는 글과 함께 담배로 추정되 는 물체를 손에 쥐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빠 르게 삭제했다. 그리고는 신맛이 나는 과일 사 진을 다시 올렸다.

데뷔 10주년 소녀시대가 온다…8월7일 정규 6집 발표 가수 구하라(27)가 26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정규 6 집으로 컴백한다.

그룹들이 해체한 흐름 속에서도 건재하게 10주 년을 맞았다.

멤버들이 유닛(소그룹) 및 솔로 가수로 활동하거 나 연기,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10곡이 수록된 6집은 2015년 8월 발표한 정규 5 집 ‘라이온 하트'(Lion Heart) 이후 2년 만에 선보 이는 새 앨범으로 '올나이트'(All Night)와 '홀리데 이'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2007년 데뷔 한 소녀시대는 원더걸스와 투애니원 등 2세대 걸

또 최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지난 10년간 베 스트 K팝 걸그룹 10:평론가의 선택'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위대한 역대 걸그룹송 100'에서는 '아이 갓 어 보이'로 한국 걸그룹 최고 순위인 21 위를 기록했다.

쌍둥이 맘 비욘세, 보모 6명 고용, 1인 연봉 10만달러

6월 12에 LA의 한 병원에서 쌍둥이를 출산했 고, 약 한 달 후인 지난 13일에는 남편 제이지와 말리부의 유명 일식집에서 첫 외식을 즐기는 모 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당시 무려 7명에 달하 는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등장해 눈길을 사 로잡기도 했다.

추가 입장 밝힌 김정민 vs 前남친 S씨 둘러싼 입장차

'전효성→설리'…플레이보이, 이름은 굳이 왜 바꿨을까

또 쌍둥이를 출산하고 각각 루미(Rumi)와 서 (Sir)라는 이름을 지어준 후에는 이들의 이름을 상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세와 남편 제이지는 2008년 결혼, 2012년 첫 딸 블루 아 이비를 얻었다.

LA검시관, 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자살 공식 확인

비욘세가 얼마전 출산한 쌍둥이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퍼붓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최근 쌍둥이 남매를 위해 무 려 18명의 직원을 새로 고용했다. 여기에는 쌍 둥이의 보모 6명을 포함해 가정부 2명, 간호사, 운전사 등이 포함돼 있다. 데일리메일은 비욘세 부부가 쌍둥이를 위해 고용한 보모 6명과 각각 연간 10만 달러(약 1억 1200만원)에 달하는 연 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비욘세의 한 측근은 “쌍둥이가 잠드는 시간이 서로 달라서 이들에게 각각 3명의 보모를 따로 두기로 했다”면서 “이들은 쌍둥이를 위해 낮 시 간과 밤 시간에 교대로 일을 하며, 올해 5살인 큰 딸 아이비를 위한 보모 2명도 이미 고용한 상태이기 때문에 비욘세 집에는 보모만 총 8명” 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비욘세 부부는 쌍둥이 출산 시기에 맞춰 말리부에 있는 2500만 달러( 약 279억 원) 상당의 고급 주택으로 이사해 쌍 둥이를 맞을 준비를 한 바 있다.

록밴드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자살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LA 검시관 대변인 에드 윈터는 21일(현지시간) 뉴스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베닝턴은 지난 20일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그의 소속사 워너 브라더스 레 코드 측은 성명서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알 렸고, 멤버 마이크 시노다 역시 "큰 충격과 아픔 을 받게 됐다"는 글을 남겼다. 체스터 베닝턴은 지난 2000년 린킨파크 멤버 로 데뷔했으며 한국계 미국인 멤버가 있어 한국 에서도 잘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베닝턴은 최 근 몇년간 약물, 알콜 중독과 싸워온 것으로 알 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갈·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건과 관련, 첫 형사 재판이 진행된다.

배우 김정민(28)이 전 남자친구인 사업가 S씨 (48)와의 법적공방을 진행 중인 가운데 문제의 발단이 되는 이별의 계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민 측 변호를 맡은 김영만 변호사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결별의 이유, 내용은 명예훼 손의 우려로 인해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이해바 랍니다"라고 밝혔다. 김정민 측이 이별에 이른 자세한 속사정에 대해 입을 다물었으나 김정민 이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고백하면서 밝힌 내용을 보면 미뤄 짐작할 수 있다. 김정민은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던 어느 날부터 그분(S씨)은 수없는 거짓말과 여자 문제들이 있었고 결혼할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때부턴 협박과 폭언이 시작됐습니다" 라며 "'언론에 꽃뱀이라고 알려서 방송 일을 못하 게 하겠다', '니가 모르는 동영상이 있다', '누나에 게도 다 얘기했다 너는 끝났다' 처음 이별을 통 고한 후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들어야했고, 두려 워야했고, 혼자 견뎌야 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반해 S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정 민이 내 돈을 노리고 접근했다"며 "혼인빙자사 기로 민사소송을 청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어 "(김정민이) 내 돈을 다 쓰고 잠적했다"고도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이날 S씨에 대해 허위사실적시 및 명예훼손으로 추가 형사고소했음을 밝혔다. 아 울러 내달 16일에는 김정민이 S씨에 대해 공

잡지 플레이보이 한국판 내부 자료에 설리의 이 름이 짜깁기 된 배경에 시선이 쏠린다. 26일 설 리가 플레이보이 한국판 창간호에 표지모델로 나서고 인터뷰까지 진행했다는 소문이 급속도 로 확산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강하게 부인했다. 설리의 플레이보이 인터뷰로 알려졌던 자료는 사실 가수 전효성이 과거에 다른 한 잡지사와 진행한 인터뷰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플레이보이 한국판 관계자는 언론매체와의 통 화에서 유출된 사진과 인터뷰 내용 등이 "창간 준비를 위한 내부 검토용 시안"이라고 해명했 다. 실제 설리와 촬영이나 인터뷰를 진행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다만, 해당 자료를 보면 인터 뷰 본문에 '전효성'의 이름을 '설리'로, '시크릿' 을 'f(x)'로 바꾼 채 유포돼 그 배경을 두고 의혹 을 증폭시키고 있다. 플레이보이 측이 단순히 창간 준비를 위해 내부 검토용으로 사용한 자료였다면 굳이 '전효성'의 이름을 '설리'로 바꿀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플레이보이 한국판 관계자는 마이데 일리가 설리로 이름을 바꾼 이유가 있는지 묻자 "말할 의무가 없다"며 답을 피했다.

o H rosc y l k op ee e W 마이라이프와 함께 알아보는 이 주의 별자리 운세. 별자리 운세는 하늘을 대우주, 인간을 소 우주라고 생각하여 사람이 태어난 날짜와 시간에 해당하는 천체의 위치에 의해 개인의 장래 나 성격을 예측한다. 태어난 날에 해당하는 별자리 찾아 재미로 이 주의 운세를 점쳐볼까?

상식이나 인간관계에 는 얽매이지 않고 나아가 자유로운 개혁자

소유자 멈출 수 없는 정열의

완고하지만 올곧고 괘락주의자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자 적응력이 강한 현실주의

물병자리 20. Jan~18. Feb

물고기자리 19. Feb~20. Mar

양자리 21. Mar~19. Apr

황소자리 20.Mar~20.Apr

사소한 것일지라도, 일단 약속을 했다면 지 키세요. 가까운 사람과의 약속은 어기더라 도 뒤탈이 없을 거라고 쉽게 믿어버리나, 자 그마한 배신이 쌓이고 쌓이면 상대는 당신 을 신뢰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 일 수록 약속의 이행이 중요하니 신뢰는 늘 신뢰로서 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설령 부 부사이라 할지라도 한번 한 약속은 무슨 일 이 있어도 지키려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는 것이 없어서 헛되이 먼 곳을 향해 손을 뻗어 보아도 닿는 것은 없습 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다가 마음속에 공 허가 들어찼다면 당신은 그 자리에 서서 자신 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쓸데없는 욕심 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 아닌지 말입니다. 욕 심에 휘둘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여행이라도 떠 나 자신을 정비하는 것이 낫습니다. 어서 초심 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에게는 아무런 걱정도 필요 없습니다. 평 소에 바라던 일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고 있던 일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는 게 좋을 것입니다. 당신의 친지들은 당신을 도와 줄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혼자 해내기 힘 든 일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해결하도록 하 세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한 주입니 다. 그리 큰 차이는 아니니 무시해도 되겠 지만 어쨌거나 당신의 금주의 손익계산서 는 마이너스가 되겠군요. 게으르지 않았던 당신이 이러한 결과를 받게 된 것은 운이 나 빴다기보다는 중간까지 잘 해나가다가 마 지막에 긴장이 풀려 마무리에 소홀했기 때 문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없으니까요.

밝고 화려한, 천성적으로 타고난 아이돌

해 가슴에 품은 이상을 위 고결한 정의감으로 자신을 지킴

천재적인 두뇌회전 그 자신감 뒤에 숨겨진 외로움

나 강한 모성애를 갖고을있으 정신력이 약한 면 주의

쌍둥이자리 21.May~21. Jun

게자리 22. Jun~22. Jul

사자자리 23. Jul~22. Aug

처녀자리 23. Aug~23. Sep

뜻하지 않은 작은 행운이 기다리고 있는 한 주입니다. 별 생각없이 참여한 이벤트 에서 경품을 받게 되거나 재미삼아 구입 한 복권이 적지 않은 금액의 당첨금을 안 겨줍니다. 이러한 소소한 행운들이 지루 한 일상에 일탈의 자극이 되어주니 짜릿 함과 행복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작 은 행운들이 작은 행복을 가져와주는 한 주가 될 것입니다.

동분서주하며 바쁘게 일하였는데 결국 아무것도 이루어놓은 것이 없는 한 주입니다. 당신은 의욕 이 넘쳐 열심히 일하였지만 주변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안타까운 노릇이네요. 특히 어수룩한 당 신의 동료들이 당신이 겨우 쌓아놓은 것들을 거 듭 허물어트려 당신을 안타깝게 만듭니다. 무엇 보다 의욕이 없는 사람들을 데리고 일을 도모한 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닫게 될 것입 니다. 인내하는 모습에 이끌려 다가가면매력 빠져나올수 없는

당신에게 재정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찾아오는 한 주입니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 이 없는 것이 아니지만, 상대방이 요구하는 액수가 워낙 커서 당신으로도 어쩔 수가 없겠 네요. 하지만 자신의 요구의 무리함은 생각지 않고 도움을 거절하는 당신만 야속해하는 상 대방 때문에 적잖이 기분이 상하게 될 것입니 다. 될 수 있으면 돈과 관련된 부탁은 모두 거 절하는 것이 뒷말을 남기지 않는 한 주입니다.

평소에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사물이나 사람의 가치가 눈에 들어옵 니다. 때문에 간혹 흥분하거나 소란스 러워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 이 드러나는 가치는 본인이 활용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이를 교훈 삼아 주위의 동료나 사물의 가치를 다 시 생각해 보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 니다.

천칭자리 24. Sep~22. Oct

전갈자리 23. Oct~22. Nov

사수자리 23. Nov~24. Dec

염소자리 25.Dec~19.Jan

누군가 당신을 조정하려 하고 있습니다. 사사건건 동료들과 충돌이 일어나니 상 처만 가득한 한 주입니다. 사자자리와 좋 은 만남은 예상되나 다음주로 미루는 게 신상에 유리합니다.

현실이 어렵고 힘들수록 마음을 다잡으면 좋 으련만, 막막함 속에 당신의 마음은 생각과 는 달리 방황하기 시작합니다. 정신적인 안정 을 구하자니 현실의 문제가 당신을 붙잡고 괴 롭히며 좀처럼 놓아 주지 않습니다. 심적 갈 등이 커져갈수록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여력 은 점점 사라져 가니 갈등으로 점철된 나날 들입니다.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못하니 아쉽습니다. 홀 로 광채를 발하나 어느 누구도 그 가치를 알 아주지 않는군요. 끝까지 참고 인내하는 것도 좋겠지만 참는 것만이 미덕은 아닌 것 같습니 다. 서둘러 본인의 자리 매김을 하는 것이 현 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재는 적소에 있어야 가치를 발하는 법이니까요.

남성 분의 외도로 인해 집안 분위기가 좋 지 않네요.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부부의 거리가 멀어질 것이며 가족들은 서로를 신 경질 적으로 대하게 될 수 있는 것이지요. 남성 분 스스로가 이런 일을 조심해야지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을 피해갈 수 있을 것 인데 순간적인 욕정을 이기지 못하고 실수 를 저지른다면 자신의 삶에 있어서 큰 전 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우면서도 냉정하게 결단을 내리는 재판관

신속하게 모든 일을 자 처리할 수 있는 능력

하지 않는 포기하지 않고 주저고고 한 사람 가진 을 강한 마음

하사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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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quent Topics in Speaking Tests

14. Social enterprises and Startups Social enterprises Social enterprises are companies that provide volunteer services and charities for people in need, while also pursuing profits.

빈부격차가 점점 더 커지는 요즘엔 이런 기업이 더 많아져야 한 다고 생각합니다.

▶steel yourself: 맘을 단단히 먹고 준비하다. 'steel'은 '강철'입 니다. 동사로 '(강철과 같이 단단히 맘을 먹고) 준비하다'의 뜻이

▶'빈부격차'는 'the gap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이며,

됩니다.

이러한 격차가 '커지다' 라는 뜻은 'wide'의 동사형인 'widen'을 쓸 수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이란 이윤추구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이

또한 CEO는 다양한 역할을 해내야 한다. 기획부터 세일즈까지, 사업의 모든 측면에 관여한다.

나 모금 활동을 그 목적으로 하는 회사를 말한다. ▶'사회적 기업'은 'social enterprises'라고 합니다.

▶multi-faceted: 형용사로 '다양한 면을 가진, 다방면의, 다양한'

▶charity (복수형 charities)는 '자선단체' 입니다.

의 뜻입니다. 'facet'은 다이아몬드의 한 단면을 말합니다. 그런데

▶people in need : in need가 people을 뒤에서 꾸며주는 역할을

보통 다이아몬드는 그런 단면을 매우 다양하게 만들어 넣죠. 그러

하며 뜻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됩니다.

면서 빛이 여러 각도에서 반짝반짝 하고요. 그런 다이아몬드를 생 각하시면 이 표현의 이해가 쉽습니다.

One example is the Big Issue. This company hires homeless people to sell magazines and uses a certain amount of its profit to help support and reintegrate them into the mainstream of society.

Perhaps most importantly, the CEO is expected to predict the future based on his or her accumulated knowledge. This knowledge has clear value as the basis for making important decisions.

대표적인 예로는 빅이슈가 있다. 이 회사는 노숙자를 고용하여 잡 지를 판매하게 하며 이 수익의일부를 노숙자 지원과 자활에 투자

Startups

하여 다시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되게 돕는다. ▶re+integrate의 뜻은 '다시(re)' '통합시키다(integrate)'입니다. ▶mainstream: '주요(main) 줄기(stream)'으로, 어떤 그룹이나 단 체의 주류를 말합니다.

Some commercial businesses donate a great amount of money to society. Microsoft and Facebook are examples of these.

Starting up my own business really appeals to me. As CEO, I stand to make much more money than an ordinary office worker could. 내 사업을 시작하는 건 참 멋져 보인다. 내가 사장이 되어, 일반 회사원이 버는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 수도 있다. ▶'start up' 은 동사로 '시작하다'는 의미로 쓸 수 있습니다. 명

어떤 영리 회사들은 상당한 돈을 사회에 환원하기도 합니다. 마이

사로도 쓸 수 있습니다. 명사의 뜻은 우리가 잘 알듯이 '벤처기

크로소프트나 페이스북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업' 또는 젊은이들이 세운 (보통) IT 및 플랫폼 기반의 소형 업체

▶'commercial businesses'는 '영리 기업(수익을 목표로 하는 기

를 말합니다.

업)'이며, 'non-commercial businesses'는 반댓말로 '비영리 기 업'이 됩니다.

Other enterprises send a pair of shoes to Africa when they sell each of their products.

▶CEO: 'Chief Executive Officer' 의 약자로 '핵심(chief) 경영 (executive) 자(officer)', 즉, 경영 대표를 말합니다.

에 보내기도 합니다.

However, to run your own business you have to really steel yourself. Unlike employees who simply do what the boss says, the employer has to lead the company.

I think there should be more of such companies in the world, especially as the gap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is widening.

그러나 나만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 거다. 상사가 시키는 일만 하는 직장인과는 달리, 운영자는 회사 를 이끌어야 한다.

어떤 기업은 자사의 제품을 하나 팔 때마다 신발 한 켤레를 아프리카

The CEO plays a multi-faceted role and is involved in all aspects of the business, from planning to sales.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CEO는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지식이 중요한 선택을 하는 데 필요한 기반이 된다. ▶accumulated: 축적된, 쌓인

Many people are unprepared to take on the challenging role of CEO, and that's why many startups quickly fail. 많은 사람들이 CEO의 역할에 도전하기에는 준비가 충분치 못하 다. 그게 바로 많은 스타트업들이 금방 폐업하게 되는 이유다.

*본 콘텐츠는 하사전영어의 낙숫물영어 프로젝트에서 제공하였습니다. *금주 학습 내용에 관한 질문은 이메일 또는 하사전 영어 블로그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모두 답해드립니다. *스피킹핵심주제사전은 코리아타임즈에도 연재되고 있습니다.

·제공 황 용 운 하사전 영어 대표 ·이메일 hasajon@naver.com ·블로그 www.hasajon.com

영어야 놀자!

Weekly English 마이라이프와 함께하는 weekly English. 이 상황엔 이 표현을!

A - Hello. Let’s see. (Looking at the chart) You had two cavities filled last time, right? 안녕하세요. 어디 봅시다. (차트를 보면서) 지난번에 충치를 두 개 때우셨군요, 맞죠?

B - Yes, I did. What do I need today? 네, 그랬어요. 오늘은 뭐가 필요한가요? A - Let me clean your teeth. I’ll start off by removing plaque. 치아를 깨끗하게 해 드릴게요. 치석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하죠.

B - Do I have plaque? 저 치석이 있나요? A - Yes, but not too bad. Please lean back and open wide. 네, 하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뒤로 기대시고 입을 크게 벌리세요.

관련단어 1 last time : 지난번에 ▶ What did you do there last time? 지난번에 거기서 뭐했니? ▶ Who did you meet last time? 지난번에 누구 만났어? ▶ Where did you meet her last time? 지난번에 그녀를 어디서 만났어? 2 I’ll start off by ~. : ~ 먼저 시작할게요. ▶ I’ll start off by introducing myself. 먼저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 I’ll start off by showing you a video. 먼저 영상을 하나 보여 드리겠습니다.

AUSSIE SLANG

단어/ 문구편

마이라이프와 함께 배우는 알아두면 좋은 오지 슬랭! 호주인들이 자주 쓰는 영어 표현을 살펴보자!

English Saying 누구나 마음 속에 담아 둔 영어 명언 하나 쯤은 있잖아요~?

big girl's blouse : 여성스러운 남자, 허약자 bent as a scrub tick : 정신나간, 멍청한 big-note oneself : 자축하다, 자랑하다. big smoke : 대도시 big spit : 토사물 bikie : 오토바이 족 billy/billy can/jackshay/jackshea : 물이나

▶I’ll start off by saying “Thank you”. Thank you so much for everything.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모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3 lean back : 뒤로 기대다[젖히다] ▶ You can lean back and rest. 뒤로 기대서 쉬어도 돼. ▶ Do you mind if I lean back? 뒤로 좀 젖혀도 될까요? ▶ Let’s lean back. 뒤로 좀 기대자. 4 cavity : 충치 5 teeth : 치아(tooth)의 복수형 6 plaque : 치석 7 open wide : 크게 벌리다

열매가 열리는 나무

binge : 폭음, 술마시며 흥청망청 즐기는 것 bingle : 교통사고 bint : 여성을 낮게 이르는 말 biro : 볼펜(볼포인트 펜) - 브랜드 명에서 유래됨 bit average : 상당히 나쁜 (e.g. "This tucker is a bit average." 이 음식은 정말 맛이 없다.)

bite your bum! : 입 다물어!, 꺼져! bitser / bitzer : 잡종견 billy lid : 어린이 bindi-eye(Soliva sessilis) : 작고 가시가 있는 bizzo : 비지니스

차를 끓이거나 요리를 사는데 사용하는 빈 깡통

Courage is resistance to fear, mastery of fear - not absence of fear. - Mark Twain 용기란 두려움에 대한 저항이고, 두려움의 정복이다.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다. - 마크 트웨인 -

<허클베리 핀의 모험>, <톰 소여의 모험>의 저자, 마크 트웨인

[유학스테이션]이 소개하는 시드니 대표 어학원

01ILSC

ILSC의 가장 큰 장점으로 대학 Pathway 과정을 들 수 있

소개

겠습니다. ILSC에서 제공하는 Pathway 과정을 수강 시,

2013년과 2014년, 두 해에 걸쳐서 Study Travel Magazine의 Star Chain School로 선정되어 세계 최고의 Chain School로 인정받게 된 ILSC는, 1991년 밴쿠버에 첫 캠퍼스 를 오픈한 이래, 현재는 세계적으로 많은 캠퍼스를 가지고 있고 교육 분야의 유명 어학원으로 자리매김 한 곳입니다.

Bleu 등, ILSC와 제휴 하고 있는 약 40곳의 유명 전문대에

TAFE, Blue Mountains, Toni&Guy, Griffith, Le cordon 서 공인 영어 성적 없이 입학이 가능합니다. 또한 Pathway 과정은 단순히 대학 진학과정의 지름길 역할 을 하는 것뿐 만이 아니라, 영어실력향상, 대학에서 필요한 리서치와 에세이작성 등에 필요한 중요한 아카데믹 능력 향

ILSC는 캐나다의 밴쿠버, 토론토 및 몬트리올, 미국의 샌프 란시스코 및 뉴욕, 호주의 시드니, 브리즈번 및 멜번 그리고 인도 뉴델리. 이렇게 총 9개의 캠퍼스를 지닌 Global Language Centre로서, 전세계 100여개국 이상의 국제학생들 에게 지난 25년동안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 며, 특히 College, Teacher Training, Corporate Training, Continuing Education과 같은 5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상에 큰 역할을 합니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유명합니다.

일을 병행해야 하는 학생비자 학생들의 경우, ILSC에서 운

학생비자 연장 목적에 최적화 장기 학생비자를 목표로 하는 워킹홀리데이 학생, 학업과 영하는 ILSC Colleges의 Business 과정을 통해 도움을 받

02 ILSC의 특징 및 장점 강력한 College Pathway 프로그램

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시간표와 학비납부에 있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므로, 학생들이 학비 걱정 혹은 시간 걱정에 덜 구애 받으면서 학생비자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호주 정부에서 인증하는 학위 수여 가능 칼리지 과정 수료를 위한 기초 영어 과정과 함께,

55종류에 달하는 Specialised English Course ILSC의 영어과정에는 크게 보았을 때 일반 영어, 비즈니스 영어, 학업 목적 영어, 공인 영어 시험, 시사 영어, 대학 진학 영어 프로그램이 있고, 그 안에서 또 여러 개의 다양한 전문 과정이 있는 형식으로, 타 어학원과 비교해보면 매우 세분 화된 영어과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영어 실력 증진 을 위하는, 오로지 영어만이 목적인 학생들의 경우, 이런 장 점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영어실력에서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부분만을 골라서, 선택적으로 늘릴 수 도 있습니다. General English

Business English

Conversation (일상 대화)

Business Writing (비즈니스 작문)

Communication (회화 및 의사소통)

Presentation Skills (프레젠테이션 영어)

Foundation (영어 기초)

Interview Skills (인터뷰 영어)

Listening (듣기)

English for Marketing (마케팅 업종 전문영어)

Pronunciation (발음 교정)

English For Hospitality (서비스 업종 전문영어)

Speaking (말하기)

Cafe Work Skills (카페 근무 영어)

Vocabulary (문법)

Job Ready (구직 준비 영어)

*ILSC의 영어과정 중 ‘일부’ 과목 자세한 사항은 유학스테이션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International Trade (국제 무역) ·International Business (국제 통상) ·Marketing (마케팅) 위에 나열된 학과에 대한 Certificate III, IV, Diploma과정을 패키지로 등록할 수 있으면서도, 평균 타 칼리지 및 어학원 대 비 딱 중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퀄리티 있 는 수업을 수강하면서도 학비 부담은 적은 것 또한 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기사제공 : 유학스테이션 · Tel : 02 8068 6869 · Email : sydney@uhakstation.com

호주 학·석사 과정 간호학사 안녕하세요. 아이월드 유학입니다. 오늘은 몇 주간 연재하던 간호 이민을 위한 다양 한 과정 소개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가장 일반 적인 간호 학사 3년 과정을 소개해 드리기에 앞서, 왜 간호사로 이민하는 방법이 인기 있는지 그리고 소개해 드렸던 다양한 방법들을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간호사로 호주 이민하기 몇 달 전부터 이민법에 큰 변동이 생기면서 학업 중인 학생들, 학업을 준비 중이던 학생들, 그리고 이민 신청을 준비하던 분들까지. 많은 분이 이민을 준비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전공 변경을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데요. 스폰서 비자의 불안함 대신에 안정적 으로 이민하고자 독립기술 이민이 가능한 학과와 취업하기 좋은 직업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유망 직종 으로 떠오른 것이 간호사인데요. 간호사로 이민을 준비한다면 이전의 경력이나 학력이 없더라도 호주에서 학사 학위 취득 후 간호 면허만 딴다면 이민 신청이 가능 하므로 더 인기가 많은데요. 다른 보건 학과들 보다도 짧은 학업 기간, 비교적 저렴한 학비와 낮은 영어 점수 조건이 가장 큰 장점입 니다. 이민에 필요한 점수 기준이 아직은 60점이지만, 향후 졸업 시기에 맞추어 개인의 컨디션을 포함한 점수 계산을 해보고 차근 차근 준비가 필요합니다.

2 나는 어떤 간호학과를 선택해야 할까? 앞선 컬럼에서 여러 가지 방법의 간호학과 진학, 학업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개인의 상황에 따른 적합한 코스를 다시 한번 더 아래와 같이 추천해 드립니다.

낮은 영어점수로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학생

고졸학력을 가지고 있고, 저렴한 학비로 진행을 원하는 학생

현재 대학 재학중/ 전문대 졸업/ 대학 중퇴인 학생

다른 전공으로 한국 혹은 타국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학생

호주 외 국가에서 간호 4년제 졸업, 간호사 면허증이 있는 학생

간호 준비과정 + 3년 간호 학사

간호 디플로마 + 2년 간호 학사

3년 간호 학사

2년 간호 학사 (Graduate Entry)

1년 간호 학사 (Post-Registration)

3년 과정

2년 과정

1년 과정

(Registered Nurse과정)

4년 과정

3.5년 과정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서 간호 유학을 진행하는 방법이 꽤 다양하죠? 나에게 해당하는 과정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유학 후 이민을 진행하는 데는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하는지 등 자세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3 추천 학교 (NSW)

Bachelor of Nursing 입학 시기: 2월 학업 기간: 3년 입학 기준: IELTS 7.0 (each 6.5)

Bachelor of Nursing 입학 시기: 2월 학업 기간: 3년 입학 기준: IELTS 6.5 (each 6.0)

추천 학교로 소개해 드린 ACU와 UTS는 NSW주의 대표적인 간호 대학인데요. 이 두 학교에서는 3년의 기본 학사 과정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입학 수속, 패키지 진행이 가능합니다. 학비가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간호 학과에서 인지도가 높은 ACU는 간호 학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입학 마감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도 한데요. 현재 3년 과정은 2018년, 2019년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나에게 맞는 간호학과를 선택하셨다면 그 과정이 나에게 적합한 과정인지, 그리고 이민 점수를 고려한 지역 및 학교 선정이 매우 중 요합니다. 학교에 따라 영어 입학 기준이 다르기도 하고, 지역에 따라서 이민을 할 때 추가 점수를 더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으니 꼼 꼼한 상담을 통해 장기적인 플랜을 만들어 보세요 자세한 상담 문의는 아래 전화, 카톡, 이메일 등으로 문의하세요!

■ 기사제공 : 아이월드 유학 ■ M: 0433 215 724 ■ Kakaotalk : 아이월드호주 ■ Tel: 1300 001 113(호주에서) / 070 7885 1111(한국에서) ■ Email : sydney@iworldstudy.com ■ Add : Suite 1, Level 4, 600 George St. Sydney NSW 2000 (이벤트 시네마 맞은 편 맥도날드 건물 4층)

Weekly Sample Questions #21 for Selective School Exam Preparation for year 5 students Power General Ability 1. Jan, Brad, Fred and Tricia were playing cards at a round table. Fred sat opposite Tricia. Jan faced Brad with Fred to her right. They were dealing and cutting in a clockwise direction and Fred had taken a card. The next player missed a turn. Who was the next player to have a go? A. Jan B. Brad C. Fred D. Tricia 2. If the words below were rearranged to form the best sentence, which word would come last? long up how pick did it to them take A. up

B. long

C. them

? D. take

1 8 27 64 125 ? A. 250

B. 225

C. 216

D. 218

Questions 8 to 9 refer to the following information: Five garages, A, B, C, D and E have a different number of cars for sale. No garage has less than 3 cars or more than 12 cars. The total number of cars is 36. Only one garage has an even number of cars for sales. The cars of D and E added together give 2 more than C’s cars. D has 3 times as many cars as B who has 4 less than A. 8. How many cars has ‘A’ for sale?

3. Which letters are missing in the series?

7. Which is the most likely number needed to complete the following pattern?

A. 6

B. 7

D. 9

C. 8

BC EZ IV NQ TK AD ?

A. IV

B. IW

C. HV

D .HW

4.The letters of the word ‘listen’ can be rearranged to make the name of one of the following A. ship’s navigator C. weather condition

B. Christmas decoration D. computer part

9. How many cars has ‘E’ for sale? A. 3

B. 4

D. 6

C. 5

10. A map of Australia is drawn to a scale of 1: 750,000. What real distance is represented by 1 cm on the map? A. 750 m

B. 7.5 Km

C. 75 Km

D. 750 Km

5.When we say someone has an “Achilles heel” we mean they have a A. foot complaint. C. powerful back kick.

B. small but fatal weakness. ● Check your answers on our website www.i-ekc.com D. good sense of balance. Answers can be found under "NEWS" → "Answers for weekly samples"

6. Which is the most likely number needed to complete the following pattern? A 9

B 15

C 11

·기사제공 : EDU-KINGDOM ·문의 : 02 9890 7177

D 13

중급편은 78page를 확인해주세요.

Can you help me with the housework? Can you help me with the housework? (캔 유 헬프 미 위드 더 하우스워크?) 집안일 좀 도와줄래?

기초편

Sure! Let me just finish this. (슈어! 렛 미 저스트 피니시 디스.) 물론이죠. 이것만 끝내고요. All right. First, clean up your stuff and vacuum your room. (올 라잇. 퍼스트, 클린 업 유어 스터프 앤 바큠 유어 룸) 알겠어. 첫째로 네 물건들 좀 치우고 진공청소기로 네 방 청소 좀 해. And then sweep the floors. (앤 덴 스윕 더 플로어스) 그리고 바닥 좀 쓸고.

Expression / words ·Housework : 가사, 집안일 ·Vacuum :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다

·Sweep : (빗자루 등으로) 쓸다 ·floor : 바닥, (건물의) 층

·Clean up : ~을 치우다, 청소하다 ·Stuff : 물건, 사물

비즈니스 컬리지로 받는 장기 학생비자! MEGA ! 요즘 워킹홀리데이 또는 관광비자를 소지하고 계신 분들 중, 장 기 학생비자로 전환하고자 하는 학생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장 기로 학생비자도 받고, 코스 후에는 수료증이나 Diploma 학위 까지 받을 수 있는, 현명하게 학생비자를 준비하는 법!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 알려 드릴 학교는 Business College로 유명한 MEGA (Macquarie Education Group Australia) 입니다!

▶영어과정과 함께 비지니스 과정을 진학하시는 경우에는, 영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Business College 라고 하면 'Business' 과 정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요~ 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MEGA에는 Business 과정 외에도 Accounting, Marketing & Communication, Tourism 등의 다양한 과정을 제공하고 있답 니다! Certificate 과정부터 Advanced Diploma 과정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어, 6개월~ 4년까지 학업 기간을 선 택하실 수 있어요. 그러면 MEGA의 과정들에 대해 조금 더 자 세히 알아 볼까요?

MEGA의 영어 수업은 일반영어 (General English), 대학 및 College 준비 반 (EAP 과정), IELTS 및 Cambridge 시험 준비 반, HSP 고등학교 진학 준비 반 등 아래와 같이 다양하게 개설 이 되어 있답니다.

Accounting (회계)

6개월 ~ 최대 3년

Business (비지니스)

1년 ~ 최대 4년

Marketing & Communication (마케팅)

1년 ~ 최대 3년

Travel&Tourism(투어리즘)

1년 ~ 최대 3년

Information Technology (IT)

Diploma of Information Technology (1년 과정)

* 2017년에 새로 생긴 따끈한 과정 이에요~ 요즘 뜨고 있는 인기 과정 인 만큼 IT 코스는 추가적으로 더 생길 예정이랍니다:) * 모든 과정의 학비는 1 Term (3개월)에 $1,425 로 동일합니다! MEGA의 비지니스 컬리지 과정에는 교재비가 별도로 추가되지 않기 때문에, 학비의 부담도 덜 수 있답니다.

MEGA의 입학조건 MEGA에 지원을 위해서는 고등학교 혹은 동등학력 이상의 학 력과 영어점수가 필요해요~ 입학하시는 과정에 따라 Pre-intermediate (IELTS 4.5) 또는 Upper-Intermediate (IELTS 5.5) 이 상의 영어점수가 요구됩니다. 영어점수가 없으신 분들의 경우에 는, 학교 자체 내의 영어시험을 보신 후 입학이 가능하니 걱정하 지 마세요!

학비에 추가 할인이 제공되고 있어요~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공 부도 하고, 장기 학생비자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General English

Upper Intermediate (12 Weeks) Intermediate (12 Weeks) Pre Intermediate (12 Weeks) Elementary (12 Weeks) EAP 3 (12 Weeks)

EAP

EAP 2 (12 Weeks) EAP 1 (12 Weeks)

6.0 5.5 5.0 4.5 4.0

6.5 6.0 5.5 5.0

IELTS (12 Weeks)

Others

비즈니스 컬리지 입학을 위해서는 어떤 서류가 필 요한가요?

MEGA의 영어 과정

Advanced (12 Weeks)

그 외 학생 분들이 자주 하는 질문들!

Cambridge FCE(12 Weeks)

비즈니스 컬리지 지원에는 기본적으로 영어레벨 증빙서류, 최종 학력 증명서(영문본), 여권이 필요합니다. 만약 현재 학생비자에 서 다시 학생비자로 연장하시는 경우에는 케이스에 따라서 준비 서류가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별도로 문의 주세요^^

학생비자 신청 하려면 비자 만료일 얼마 전에 준비를 해야 하나요?

학생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학비를 모두 납부하고 학교 등록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즉, 학교 등록이 얼마나 빨리 이루어 지는 지에 따라 비자신청 준비 기간이 달라 진답니다. 특히, 2016년 7월 1일자로 호주 학생비자법이 개정되면서 학생비자 신청 시에 일 경 력이나 체류국가 등 제출해야 하는 많은 정보들이 추가 되었어요. 또한 케이스에 따라 추가로 더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 한달 정도의 시간을 두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비자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이 있나요?

학생비자 신청 시 필요한 기본적인 서류로는 CoE (입학허가서), 여권, 학생의료보험증 등이 있습니다. 학생비자를 심사하는 심사 관의 요청으로 학업사유서, 잔고증명 등이 필요할 수도 있고, 학 생 분의 비자 이력이나 상황에 따라 추가로 준비하셔야 하는 서 류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미리 준비 하시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HSP (12 Weeks) 더 자세한 사항은 코코스 유학/이민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학생 분들의 영어 실력에 따라 알맞은 수업을 들으실 수 있도록, 기초 레벨인 Elementary 반부터 고급 레벨인 Advanced 반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그 뿐만 아니라, 캔버라 (University of Canberra) 대학교, 울 릉공 (University of Wollongong) 대학교, 에볼루션 요리학교 (Evolution Hospitality Institute) 등 여러 대학교 및 College와 연계가 되어 있어, MEGA에서 영어를 공부하신 후 바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기사제공 : 코코스 유

·문의 : 02 9283 152

·메일 : sydney@ikok

·카카오톡 : kokos19

· 기사제공 코코스 유학/이민 · Tel 02 9283 1523 · 메일 sydney@ikokos.com · 카카오톡 @코코스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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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FE 요리과정

학교 설명 오늘은 TAFE의 요리 과정코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드니TAFE에는 여러지역 TAFE 캠퍼스에 TAFE 요리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나 학생들이 많이 선호하는 캠퍼스는 ULTIMO 캠퍼스와 RYDE 캠퍼스입니다.

학교 정보 Ryde 캠퍼스

RYDE 캠퍼스는 이스트우드, 웨스트라이드와 탑라이드 사이에 있는 Asia & Pacific지역내에서 가장 큰 주방시설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요리 캠퍼스이기도 합니다. 또한 TAFE Ryde 캠퍼스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학교인 Le Cordon Bleu와 함께 주방 을 사용하고 있어 최고의 시설에서 수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개의 주방 시설을 가지고 있는 호주 최고시설에서 요리 과정 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요리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Preparation을 해주는 보조직원과 주방청소를 하는 직원을 별도로 두고 있어서 학생들이 따로 요리준비를 하거나 주방청소를 하지 않고 요리 만드는 것 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습니 다. 또한 Tuition Fee 에 요리 재료비를 포함하고 있어서 최고 수 준의 요리재료를 사용하여 실습할 수 있습니다.

Ultimo 캠퍼스

ULTIMO캠퍼스의 기관인 TAFE NSW - Sydney Institute는 호 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호주 정부의 운영 기관으로서 매년 7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특 히 Ultimo 캠퍼스는 시티에 가정 근접한 캠퍼스로 일과 공부를 병행하기에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선호되어지고 있습니다.

코스 설명 현재 가장 많이 등록하는 코스는 Certificate IV in Commercial Cookery 1년과정과 Certificate IV in Commercial Cookery 1년 + Diploma of Hospitality 1년 과정이 묶인 2년짜리 패키지코스입니다.

Certificate IV in Commercial Cookery

Diploma of Hospitality

본 코스는 Restaurants, hotels, clubs, pubs, cafes, cafeterias and coffee shops 등지의 주방에서 일하는 전문적인 요리사를 만들기 위한 코스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입학조건 : 아카데믹조건 고등학교10학년이상 졸업생, Academic IELTS 5.5 or TOEFL (iBT) 46 or Certificate3 in Advanced English for Further Study at TAFE NSW or equivalent 코스비용 Ryde Northern Sydney Institute - A$18,410 Ultimo Sydney Institute - A$18,410 Intake 입학가능일 Ryde - 2017년 (7월), 2018년 ( 2월, 7월) Ultimo - 2017년 (7월), 2018년 ( 2월, 7월)

입학조건 : 아카데믹조건 고등학교10학년이상 졸업생, Academic IELTS 5.5 or TOEFL (iBT) 46 or Certificate3 in Advanced English for Further Study at TAFE NSW or equivalent 코스비용 Ryde Northern Sydney Institute - A$13,900 Ultimo Sydney Institute - A$13,900 Intake 입학 가능일 Ryde - 2017년 (7월), 2018년 (2월, 7월) Ultimo - 2017년 (7월, 9월), 2018년 (2월, 4월, 7월, 9월) 자세한 사항은 노블휴먼과 함께 하세요~

■ 기사 제공 : 노블 휴먼 유학 ■ Tel : 02-9267-0471 ■ Email : info@noblehuman.net

정답은 118쪽에서 확인해주세요~

PLAY GROUND 94

1 모든 가로줄 9칸에 1~9까지의 수가 한 번씩만 들어간다. 2 모든 세로줄 9칸에도 1~9까지의 수가 한 번씩만 들어간다. 3 작은 상자인 3x3=9 칸 안에도 1~9까지의 수가 한 번씩만 들어간다.

2 5 7 9 4 8 1 9 7 3 6 9

7 2 9

8 1 9

2 8 5

6 7 1 8 2 4 3 7 3 4

1 알파벳 박스 안에서 주어진 단어의 첫 글자를 찾는다. 2 글자를 찾았으면 해당 단어를 완성시킨다. 3 중복되는 알파벳이 들어간 단어부터 먼저 찾는게 빠르다. AEROBIC AGONIST AMYGDALA BETA BLOCKER BOXING BRADYKINESIA CHALLENGE CHARCOT COGNITION DEGENERATIVE DEMENTIA DEPRESSION DOIDGE DOPAMINE DYSKINESIA DYSPHAGIA EXERCISE FESTINATION FLEXIBILITY FREEZING GAIT HYPOKINESIA IDIOPATHIC

LATERAL SHUFFLE LEVODOPA LEWY BODIES LONG TERM MICHAEL J FOX MOTOR SYSTEM MUHAMMAD ALI NEUROLOGIST NEURON PLACEBO POSTURE QUALITY OF LIFE RED TULIP RESEARCH RIGIDITY SENSORY SIALORRHEA SINEMET STAGES SYMPTOMS TREMORS WALKING POLES

8 6 3

PLAY GROUND

골드미스의 지구별 여행 블로그에 놀러오세요~blog.naver.com/s-parker051

실제로 그 건축물들을 하나하나 보고 만지고 느 끼고 싶었던 나였다. 유럽 여행이 처음은 아니 었지만, 스페인은 나도 친구들과 같은 첫 여행 이였고, 오로지 특별한 스페인 여행만 한다고 했었더라면 아마도 너무나 황홀하여서 스페인 에서 눌러 앉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하 게 되었다.

여기서 잠깐!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파리를 떠나는 그 순간의 화창한 날을 뒤로 하 고 우리들은 스페인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바 쁘게 움직였다. 유럽 내에서는 국내선을 이용하 듯 절차도 간단하였으며, 국제선과 같이 복잡하 지도 않았다. 보딩 티켓팅을 할 때에는 여권이 필 요했으나, 도착한 나라에서는 여권도 확인하지 않은 채 그냥 나오기도 하였고, 우리들은 그래 도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야 맛이지..."라며 아쉬 워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드디어, 우리들은 정 열적인 나라 "스페인"에 도착하였다. 스페인!! 너무나 가고 싶었던 나라 그래서 뭐 가 되었던 꼭!! 가야한다며 큰소리를 치곤 일정 에 무조건 집어넣었다. 친구들과 의논하여 각자 가 가고 싶었던 나라와 도시 한 곳씩은 가자고 하였고, 그리고 하고 싶었던 것 또한 하나씩을 더 추가하였다. 건축을 전공했던 나로서는 가우 디의 작품을 그냥 겉핥기 식으로 보고 싶진 않 았다. 모두가 원했을까...? 잘 모르겠다. 나는 대 학 때 전공을 건축을 하였고, 중간에 잠깐 인테 리어도 배우기도 하였다. 건축과 디자인이 전공 인 나로서는 그냥 여행으로만 느끼는 나라, 스 페인이 아니였다. 학교 때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와 "피카소"에 관해서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고, 건축학 등등 세상에 다시 나올 수 없는 그런 건축 가였던 분 의 혼이 담긴 곳 이 너무 나도 궁 금하였고,

그의 정식 이름은 ‘안토니 플라시드 기옘 가우 디 이 코르넷(Antoni Placid Guillem Gaudi i Cornet)’이다. 젊어서 가족의 대부분을 잃고 쓸 쓸한 인생을 살았다고 전해진다. 스페인 바로셀 로나에서 밀라 주택, 바트요 주택, 구엘 저택, 구엘 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등을 설계 하였다. 19세기 말 카탈루냐 지역에는 사회적, 문화적 으로 대단한 변화가 있었고, 가우디는 당시 카 탈루냐 건축을 주도했던 고전주의 건축을 벗어 나, 건조한 기하학 만이 강조된 건축이 아닌 나 무, 하늘, 구름, 바람, 식물, 곤충 등 자연의 사물 들을 관찰했고, 그런 형태들의 가능성에 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였다. 그 결과 가우디의 건축물 은 기하학적인 형태들 외에도 곡선이 많이 사용 되었으며, 내부 장식과 색, 빛이 조화를 이룬 건 물들을 건축하였다.

슬픈 이야기 1918년부터는 자신이 평생 동안 건축해온 성가 정(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건설에 매진했지 만 재정 문제로 인해 끝을 보지 못하고 1926년 6월 7일 성당에서 미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길에 지나가던 노면전차에 부딪혀 치명상을 당 했다. 그러나 운전수는 지저분한 노숙인으로 생 각하고 그를 길 옆에 팽개치고 노면전차를 몰고 가버렸다. 사람들이 병원으로 데려가고자 택시 를 찾았지만 역시 노숙인으로 생각한 기사들은 그냥 지나쳐 3번의 승차 거부 끝에 4번째로 잡 은 택시 운전수가 겨우 운전했지만 병원도 2곳 이나 진료 거부를 당해 빈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무상 병원에 놔두고 가버렸다고 한다. 문제는 신분을 증명하는 것인데 병원에서 방치 된 채로 있다가 겨우 정신을 차린 가우디는 병 원 간호사에게 이름을 말하자 병원 관계자들은 경악을 하며 가우디의 친척들과 친구들에게 급 히 연락했다고 한다. 서둘러 달려온 그들이 다 른 병원으로 옮기자고 말했지만 가우디는 "옷 차림을 보고 판단하는 이들에게 이 거지 같은 가우디가 이런 곳에서 죽는다는 것을 보여주 게 하라. 그리고 난 가난한 사람들 곁에 있다

가 죽는 게 낫다"라며 그대로 빈민 병원에 남았 고 결국 1926년 6월 10일 73세를 일기로 세상 을 떠났다.

대성당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이었다. 그 건축 물은 멀리서도 시선을 압도하였다. 어마어마한 규모와 섬세한 조각들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에 다시 나올 수 있는 건축가 인가? 하는 의문도 들

그를 죽게 만든 노면 전차 운전수는 파직과 동 시에 구속되었으며, 승차를 거부한 택시 운전수 3명도 불구속 입건되었다. 결국 택시 운전수 3 명과 그의 치료를 거부했던 병원은 막대한 배상 금을 가우디 유족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 다. 그리고 장례식은 1926년 6월 13일 많은 군 중들이 모인 가운데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고, 유해는 사그라다 파 밀리아 대성당 지하 묘지에 안장되었다.

기도하였고, 사실은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마 저도 처음 마주했을 때의 그 순간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기억이 다시 살아난다. 나는 대성당 앞에 들어서자마자 웅장하고 섬세 한 조각들과 건축양식의 모습에 눈물이 나고 말 았다. 너무나 큰 규모에 엄청나게 찾는 관광객들 로 분주한 성당은 언제가 될지 모르는 건축공사 를 여전히 진행 중이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가장 큰 문인 파사드 만 해도 3개나(탄생의 문, 수난의 문, 영광의 문) 되어서 아직까지 완공까지 얼마나 걸릴지... 완 공 시기를 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였 다. 완공되었을 때의 규모도 엄청나는데, 완공 시 건물 크기는 가로 150미터, 세로 60미터, 높 이 170미터로 예상된다고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

안토니 가우디 건축가의 건축물을 드디어 만나 기 시작하였다. 처음으로 만난 건축물은 바로

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바로셀로나가 한눈에 다 보인다고 한다. [다음화에 계속됩니다...]

씨드니 쌈돌이의 시드니 이야기 제 544회

머리털 나고 첨~ 유리창 깨본 사건 두 번째 이야기

글 한용훈 ssamdorih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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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공돌이인 주제에 슈퍼바이져와 싸워서 이로울 게 없었던지라, 왠만하면 그놈이 하라는대로 하고 싶었는데... 요쇅끼가 고분거리는 나를 얕잡아 보았는지, 눈에 띄게 나에게만 이래라저래라 명령을 하 며 왔다갔다 하며 고롭히는 것이었다. ~~어쭈구리 요쇄끼봐라~~ 내 가 대한민국 육군병장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호주땅으로 날 아 올 때는 조국의 자부심을 팍팍 심고 와서 이까짓 호주 공장 안 다 녀도 먹고 살길이 있는데, 이게 나으~ 존심을 건드려? 나는 조용히.. 그러나 눈에 힘을 주며 제프에게 말했다. “제..프.. 이제..그만해..라..” 하고 으르렁거리자(이때쯤 나는 참을 만큼 참은 상태였다) 깊고 짙은 인디언의 눈을 동그랗게 더 크게 뜨며 “넌 일이나 빨리 해!” 하고 남 보란듯이 큰소리로 명령을 내리는 것이었 다. 그 순간 나는 세상이 정지되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모르게 그놈 의 멱살을 잡고 패대기를 치려는 순간 옆의 중국친구가 가운데로 뛰 어들며 “Han~ 참아~ 이 새끼는 원래 쓰래기쟈나~” 하고 말리며 위미 있는 눈을 나의 눈에 뿜었다. 그제서야 조금 정신을 차린 나는 잡은 멱살을 놔주며 "팍!!!” 했다. (Fuck 이라는 영어 욕인데 한글로 쓰니..크크.. 정말 우습네요. 영어 도 잘 못하던 내가 그 자식에게 영어로 욕을 한건 그놈에게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구요, 한국사람이 영어로 욕을 하면? 화가 하나도 풀리지 를 않아요. 상대가 알아듣던 몬알아듣던 한국욕으로 콱~해대야 직성 이 풀리지..나원..참~) 제프는 내가 갑자기 자기 멱살을 잡으며 예상치 못한 공격을 하자 순 간적으로 당황하는 눈치였으나, 교활한 그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 며 “너 오늘 나한테 덤빈거는 공장장에게 다 일러버릴거야~” 하고 약 올리는 소리를 했다. “일러~ 이쇄끼야~ 그리고 저리 꺼져 이 쇄이야 ~” 하고 내가 눈알에 흰자위를 띄우자 다른 동료들이 제프를 끌어당 기며 나와 분리를 시켰다. 그 일이 있고나니 나는 기분이 참담했다. ‘ 으~ 내가 시드니에 와서 공돌이 하는 것도 억울한데, 저런 간신같은 쇄이한테 고롭힘을 당하다니..’ 증말 할 수만 있다면 쥐고 있던 스패

너를 벽으로 집어던지고 그 자리를 떠나고 싶었다... 그래도 꾹 참고 일을 했다. 그래야만 나 스스로의 비참함을 희석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더딘 하루를 힘겹게 간신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차에 시동을 걸고 공장을 빠져나와 첫 신호등에 걸렸을 때다. 빵~ 빵~ 하는 소리에 백미러를 보니, 제프란 놈이 가운데 손가락을 삐 죽 올리며 씨익~ 웃는 것이었다. 나는 어이가 없어서 나도 가운데 손가락을 위로 힘차게 올렸다. 그리곤 다시 시선을 앞쪽으로 향했는데...또 빵~ 빵~ ‘저게 정말..’ 하는 맘으로 다시 백미러를 보니, 또 손가락이 올라오는 데 ‘더블’ 이었다. 나는 순간적으로 저시키를 지구에서 날려보내야겠다 라는 생각으 로.. 차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자마자 내차의 트렁크를 열고 알미늄 봉 을 꺼내어서 제프의 차로 달겨들었다. 제프가 순간적으로 놀라는 듯하더니 ‘니가 설마...’ 하는 눈과 동시에 손가락을 또 올리는 것이었다... 와장창!!!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속담을 그 인디언놈이 알았을까? 나는 이성을 잃었다. 평소에 공장장에게 알랑방귀를 꾸며 우리 공돌 이들을 괴롭힌 그 미움이 한꺼번에 폭발을 해버린 것이다. 창문이 깨지는 요란한 소리에 같은 퇴근길이었던 공장의 동료들이 사 방에서 튀어나와 나를 붙잡으며 싸움을 말렸다. 나는 그 차를 통째로 부수어버리고 싶었다. 내가 알미늄 봉을 들고 씩씩 거리자 누군가가 인디언 제프에게 ‘넌 빨 리 꺼져’ 하는 눈초리로 그의 차를 움직이게 하였다. 얼굴이 하얗게 질려 못 이기는 척 차로 빠져 나가는 제프.. 인디언 노 옴~ 결국 나는 난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의 차 유리창을 깨본 경 험을 해보았다. 나름대로... 손맛도 괜찮았고 느낌도 좋았다. 나중에 유리창 값을 물어줄 때에는 배가 찌끔~ 아팠었지만서두.... 제길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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