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비지니스 04월

ьД▒ъ│╡ ы╣ДьжИыЛИьКдые╝ ъ┐Иъ╛╕ыКФ

ьЫФъ░Д

Monthly Korean Business Magazine APRIL 2016

4

106

LEST WE FORGET ANZAC DAY 25 APRIL

ьЫФъ░ДBUSINESS эЖ╡ъ╢М 106эШ╕ 2016ыЕД 4ьЫФ 1ьЭ╝ ы░ЬэЦЙ (ьЫФ1эЪМ) l ьаДэЩФ 02 9804 0277 l эМйьКд 02 9804 1433

тМБсЬ╜ $BNQTJF спХv╟О сЦЩр╛Х тлн─есФНр╛ХсЭЕ XXX ZFTUBYSFUVSO DPN BV с│С╩СсЦЩ╔й сйС╔йтк╣╔к

#"4 (45 *"4 сЭБ┼Б 5'/ "#/ реТр▓╛ +1 4FSWJDF

тлнсФН сЦЕр╕Ю сФвткЩ реТр▓╛ }спЩ тлнсФН сЦЩ╔йсЭБ┼Б

5FM т┐Ч .PC т┐Ч &NBJM NJDIFM MFF!ZFTUBYSFUVSO DPN BV 4VJU #FBNJTI 4USFFU $BNQTJF /48 ╟Н ╘Й╩СсЦТ сЗбра║сФС тКЦ

ьг╝ьЖМ 207A Rowe St Eastwood NSW 2122 l ьЭ┤ыйФьЭ╝ business0277 @hotmail.com

ркШтАл┘│тАмрн▒ р▓╣тАл раГ ▐УтАмрй┤ркШ

ркШтАл┘│тАмрн▒ рй┤ркШ ZZZ VWDWHZLGHPRQH\ FRP DX ркШтАл┘│тАмрн▒ р▓╣тАл ▐УтАмZZZ SULPXVDXWRPRWLYH FRP DX рй┤ркШ режркМрй╣ ▐┐р│╡▄╛ р┤зргЫ рлАрмУ╙Ш рейрйЛрй╢▄╛ роорг╖рй╣ тАл╪птАмр┤Я▐╡ ╙Л╥ТркК рйШр┤ЯтАл ╪ШтАмрз░тАл█ВтАмр┤б рн▒рлЪ┘й ╤┐ркг рк╕▄╡р┤б ╤┐╥╗╙Ш рд╝рл┤ тАлрб╗рг│ рй╕╫мтАмреЮ рлВ╙Црй╣ ▐┐р│╡▄╛ р┤етАл ╪п╪етАм &DU /RDQ

(TXLSPHQW /RDQ

0RWRUF\FOH /RDQ

+RPH /RDQ

%RDW /RDQ

&DUDYDQ /RDQ

рл╗╙Лрн▒ рмЛрез р╡Ж╘ЩтАл▐УтАмркТр┤етАл ╪п╪етАм

╞У

р╡Срл▓ рк║риКриБ тАл╫ПтАмр▓арйЦр░╜тАл ▌┤тАмр▒┐р┤и тАл╪птАмрзйр┤б рн▒рлЪриБ ргЭрн▒ рл╗╙Лрн▒тАл ▌┤тАмрк╕▄╡р┤б ╤┐╥╗риБ ╙┤тАл▐УтАмр┤в рд╝ ркФредтАл ╪п╪етАм

▐╛тАл ┌ЫтАмрн▒рлЪриБ ргЭрн▒ рл╗╙Лрн▒тАл) ▌┤тАмOHHW 6DOH ╤┐╥╗рй╢▄╛ ╙┤тАл▐УтАм╤┐тАл ╪ЯтАм

1ыЛиъ│Д

2ыЛиъ│Д

╙┤тАл▐УтАмр┤Я╙ЛркШ р┤ЯтАл╪ШтАм рн▒рлЪрг╖р▒Ч

рн▒тАлрйЛ╓│▄ЮтАм╙Ш роорк╕╤┐╥╗ ▀ЪркЕ

3ыЛиъ│Д ╙Л╥Трй╣ рйер┤ЯриЙ роорк╕╤┐╥╗ р╡ЙргЫ

4ыЛиъ│Д ╤┐ркг рк╕▄╡р┤б ╤┐╥╗риБ рн▒тАл▄ЮтАм╙┤тАл ▐УтАм

рб╗риХрл▓╘ГркШ █ЩтАл ╪ШтАмрейрйЛриБ ▀ЪрлВ╤┐ ркФтАлрбЪ ╪ШтАм┘й рлТ╥ериБ тАл ▄Е┌птАмрй┤ркШ╤┐тАл ╪ЯтАм├Ю ╥БтАл╪▓тАмр┤Я╙Л реРрйО рй┤ркШ ╙Л╥ТриБ рейрйЛ╙Ш ргЫр╡ариБ тАл▐Р ▌│┌птАмро╗рй┤ркШ ├Ю тАл▌│╪птАм╙ХриБрг│ рн▒тАл▄ЮтАм╙┤тАл▐УтАмр┤и┘й рй┤ркШ╤┐тАл╪ЯтАм ├Ю рй┤ркШ рейроУр╡▓ роотАл ┘БтАмрез╥Б╓│риБ ╥┐╙Шр╡ЬркМ ╥СркМ╙ДрйМ ├Ю рейрйЛрлТр╡жтАл ▌┤тАмр▒┐р┤б рейрйЛтАл┌втАм╘ЪриБ тАл ▌│┌птАмроорк╕ркКрй░ рк╣рйЛ ├Ю ├Ю

р┐│сЛ┐сЖ╣ $OH[ <LP (PDLO DOH[\LP #JPDLO FRP

8540 9626

-JEDPNCF %FOUBM $BSF %FOUBM спетенрпбтЬЩ сЦЭтЦС 0QFOJOH 4QFDJBM см▒с░Ж %S %BOJFM *N спе─ЮсХ╛ #4$ 5030/50 #%&/5 4:%

%S +JO :POH 1BSL сБ╢с╕есмК #4$ 5030/50 #%&/5 4:%

%S "OO )ZVO +PP -FF спХтйес╡Э # .&%4$* 4:% %%4 .&-#

%S 5JB #BJ # -"8 654 %.% 4:%

<см▒с░Ж сзЮр▓Ж> тШБр│БтШБтАлтж║▌бтАм╞▒ со╣сйй┼Э с│Щсиж сЬ╜рд╜тАлтж║▌б▄йтАм╞▒ тК╣┼Э с│Щсиж сФЭсЦТсД▓см▒ 4U 7JODFOU )PTQJUBM 1SJODF PG 8BMFT )PTQJUBM ,FZ /PUF 4QFBLFS 4JSPOB %FOUBM (FSNBOZ 'BDVMUZ PG %FOUJTUSZ 5IF 6OJWFSTJUZ PG 4ZEOFZ $PVSTF EJSFDUPS -FDUVSFS скЕсЬЕтХН спетенрпбтЬЩ ткЩс╡ЭтК╣┼Этй▓тлн с▒╢тлнсм▒ сЦЩ─е спетенрпбтЬЩ тж║тлн с▒╢тлнсм▒

спетенрпбтЬЩ сп╣тж╣█╡ сД▓см▒ т╢╣ vтж╜ ╘Х╟НсЦТсо╣ сЕХтДБсФНсмК т╢╣ сн╕тАлсже ▄йтАмр░МтАл▄йтАмсо╣ с▒╢сБбтж╜ ╞▒тзК т╢╣ сБасое сЩ╣ спй█╡

сФНсмК

т╢╣ скЕсЬЕтХН спетенрпбтЬЩ $PVSTF EJSFDUPS -FDUVSFS сЬ╜рд╜тАлтж║▌б ▄йтАм╞▒ тК╣┼ЭтАл тж║▌бтАм╟НvслЩ┼Э )POPSBSZ $MJOJDBM &EVDBUPS см▒с░Ж▄╣спХ спетенрпбтЬЩ с╕ер┤н тж╣сЭОтАл ▌Е▄йтАм

-*%$0.#& %&/5"$"3&

XXX MJEDPNCFEFOUBM DPN UIFUFBN!MJEDPNCFEFOUBM DPN

тО╡сЬЕтО╡ ├Х╒йтаЩ р╕Нрд╜тНХ сЩЭтж▓сЦЭтЦС с╡▓сж║сЬ╛тгй сжерп╣тКЦ ,."35 сйз 1BSSBNBUUB 3E -JEDPNCF /48

CF OUSF DPN $F -JEQJOH PQ U 4I O 4 +PI

-JEDPNCF 4UBUJPO

1B

$PTUDP

SSB

N

(S BD F "W F

BU

UB

3

E

떳다 장어구이 로뎀 카페 리드콤 팔도 김치

4월 발행인 칼럼

‘효도 각서’서식 이라니! 요즘 한국에서는 ‘불효자 방지법’이 발의되고, 인터넷에서

시지 않는다는 것을 종종 잊으며 살게 된다. 중국 한나라의 학

는 ‘효도 각서’ 서식이 떠돌고 있어서 이슈가 되고 있다. 말

자 한영은 ‘한시외전(韓詩外傳)’에서 ‘나무가 고요하려 하

도 안되는 법과 각서라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효’를 법과

나 바람이 그치지 아니하고, 자식이 부양하고자 하나 어버이는

각서에 의해 할수 있단 말인가! 물론 ‘효’를 잃어버린 세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

가 안타깝기도 하고, 내 자신부터도 ‘효’를 다하지 못하고 사 는 것이 항상 가슴 아프지만, 법과 각서에 의한 ‘효’를 받아 야 하는 부모와 자식 관계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 다. 정말 효도 각서 서식이 있는지,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정 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주소와 성명을 적고 ‘상기 아무개는 부동산을 부모님으로부터 증여 받고 자식으로서의 의무를 다 하고 봉양 할 것을 약속하며, 부모님의 눈 밖에 나 효도를 성 실히 이행안한다고 부모님이 판단 할시 언제라도 상기 증여 받 은 부동산을 부모님에게 돌려드린다’ 라는 내용이 있고 그 밑 에 서명을 하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한국에서는 얼마 전 이 각서에 의한 대법원의 판결이 있었다고도 한다.

도 잘 못 드시는 나이가 되어 있었다. 더욱이 이민와서 살다보 니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 드리는 ‘효’ 조차도 할 수가 없 어서 언제나 마음 한 구석이 짠하며 죄송한 마음이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이민자들의 아픔일 것이다. 지난해 말에 부모님을 뵈러 한국을 다녀왔다. 한국갈 준비를 하며 기쁘고 들떠야 하 는데, 편찮으신 부모님을 두고 돌아와야 하는 혜어짐의 시간이 두려워 즐겁지만은 않았다. “그분들께서 나의 뒷모습을 보며 얼마나 힘들어 하실까……, 눈물을 절대 보여드리면 안 되는데 …” 짧은 일정으로 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역시

그 내용은 아버지 유 모씨가 2003년 아들에게 20억원 상당

참 많이 힘들었다. 요즘은 밤에 전화벨이 울려면 가슴이 꿍하

의 단독주택과 임야를 물려주며 효도각서를 받았다. 그러나 아

고 내려 앉기도 한다. 가까이에서 자주 뵙지 못하니 더욱 답답

들 부부는 2007년 이후에 어머니가 허리디스크 등으로 해가

한 마음이다.

갈 수록 거동이 불편해 지자 요양 시설에 입원시키고자 하였 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집을 돌려달라고 했고, 아들은 천년만 년 살 것도 아닌데 아파트가 왜 필요하냐며 돌려주려 하지 않 았다. 결국 아버지 유 모씨는아들을 상대로 소송을 했고, 대법 원은 증여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며 아버지의 손을 들어줬다는 것이다. 이 판결이후 인터넷에서 ‘효도 각서’ 서식 또한 유 행과 같이 떠돈다는 것이다. 효는 인륜의 으뜸이요 교육의 근본이며, 모든 행동의 본이 되 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옛부터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 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지니도록 교육해 왔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서구문화가 중심이 되어가며, 경로효친의 인륜질 서가 무너지고, 특히 ‘효’ 사상은 자녀 세대와의 갈등 요인 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인간사에서 ‘효’는 어떤 경우에도 무 너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시대가 변하고 있기에 효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인식과 교육도 필요하다고 본다. 현대사회 는 민주주의 평등윤리가 보편적 가치로 정립되어 있다. 따라서 과거의 경직된 순종만을 생각하는 ‘효’ 보다는 사랑이 기본 이 되는 관계로서의 ‘효’가 받아들여지고 형성되어야 할 것 이다. 탈무드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인간이 바꾸려 해도 절대 바꿀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부모님이라는 것이다. 부 모님은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이 땅에서의 삶의 원천이 되시는 분들이다. 그러나 이 부모님들은 언제까지나 우리를 기다려 주

2

이 구절과 같이 정말 결혼하여 내자식을 낳고 자식만 바라 보며 살다보니, 어느 새 부모님들은 여행도 힘들고, 맛난 음식

월간 BUSINESS

곧 어버이 날이 다가 온다. ‘효도 각서’ 서식으로 하는 ‘효’가 아닌, 진정한 감사과 사랑의 관계를 이루는 ‘효’를 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가까이에 부모님이 계신다면, 꼭 안아드리며 사랑한다는 말을 해 보자. 좋아하시는 음식이 있다 면 함께 먹어드리고, 가고 싶으신 곳이 있다면 가서 함께 걸어 도 드리면 좋을것 같다.나도 달려가 꽃이라도 달아드리고 싶지 만…… 전화로 라도 가족들과 행복하게 웃는 웃음소리 만이라 도 들려 드려야겠다.

발 행인

김 운 하

호주의 한국인 기업들이 하나로 뭉쳤다! Unit 8. 12-18 Victoria Street East Lidcombe NSW 2141 http://www.goodpeopleoz.com.au

소중한 우리집 일을 어떤 회사에 의뢰 할까? 한국인 전문가 사장들이 직접 일하는 믿음가는 저희에게 의뢰 하세요. 친절한 상담에서부터 확실한 작업과 사후 관리까지 책임집니다.

지금 바로 전화 하세요! Good People Oz 의 전문가 서비스 분야 시공ㆍ증축 가능 여부 및 설계 D.A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마루｜목수｜ 방역｜ 배관｜ 방충망｜ 브라인드｜ 부엌가구 제작 실사 인쇄물&간판｜ 샌딩｜ 쇼핑몰(전자담배)｜ 유니폼(단체복) 일일 관광｜ 열쇠&보안｜ 인력사업｜ 인조잔디｜청소용품 청소｜ 항공 승무원 교육원｜ 회계사｜ 카펫｜ 페인팅｜ 포장이사

왜 고객들이 Good People Oz 선호 할까? ① 한국인 전문가 사장이 직접 작업하니까! ②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작업하여 공사 기간이 짧으니까! ③ 전화 한통화로 모든 일을 다 깔끔하게 처리해주니까! ④ 무료 견적과 대금 결제 후 3% Cash Back까지 해주니까! ⑤ 한 회사에서 모든 일을 해서 사후 관리가 편하니까!

저희 웹사이트 방문하시면 더 많은 각종 서비스 분야별 상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www.goodpeopleoz.com.au 지금 클릭 하세요.

무료 견적 3% Cash Back QUOSS 제품도매 (샤워기, 수도꼭지)

No Leaking Shower , Save Water, Easy Install (절대 벽뚫지 않음)

환영합니다 !

문의

▶ 성공 사업을 원하시는 교민 중 새로운 사업을 찾고 계시는 분 ▶ 사업 비자로 계시는 분들 중 사업 운영 및 제반 조건을 유지하기 어려우신 분 ▶ 호주 삶에 꼭 필요로 하는 사업만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미래가 확실한 전문가들의 기업에 투자 하실 분

02 7901 2862 0401 227 367 0401 227 153 info@goodpeopleoz.com.au

contents ※월간 비즈니스는 매월 5,000부가 발행됩니다 002｜ [발행인칼럼] '효도각서' 서식이라니! 006｜ 무조건 아껴라 아껴라 008｜ ANZAC DAY (안작데이) 010｜ [곽교수 경제칼럼] 제품-위해 위기 관리 (Product-Harm Crisis Management) 014｜ 몸을 젊게 만드는 골반 건강학 016｜ 두피에 대한 10가지 궁금증 017｜ [ 스타하우스 칼럼 ] 020｜ 호주는 지금 알코올 음료수 시대 024｜ 저커버그처럼 아빠도 육아휴직 025｜ [김현태변호사의 지적재산권법 컬럼] 호주에서의 초상권 028｜ 장스주얼가든 부쉐론 (BOUCHERON) 032｜ [호주기독교대학칼럼] 6명의 아이들 양육 034｜ [윤준동 목사 칼럼] 행복하자! 행복하자! 소리 지르지 말고! 035｜ 질 리포베츠키에게 배우는 질투 극복법 엄친아가 부럽나요? 036｜ [와인칼럼] 037｜ 멋스럽게, 드라이플라워 038｜ 세계의 거리를 음악으로 물들이다 040｜ 한국 여자에게 맞는 파운데이션은 몇호? 042｜ [ 빅리 칼럼 ] 복근(Abdominal muscle)의 진실과 오해 044｜ 혼탁한 세상에서 사랑 그 온전함을 나누기 위하여 046｜ 우울증에 빠진 사람에게 꼭 해야 되는 말 8가지 047｜ [어드밴스클리닉 칼럼] “침술로얼굴을젊게 할 수 있다. - 2부” 048｜ 포기하는 용기 049｜ 1000억 규모가 된 이모티콘 시장 - 나도 할 수 있다! 050｜ [ ICA - IELTS 칼럼 ] 054｜ 알바크루시스 칼럼 - “구속 그리고 이민” 054｜ 한복의 자존심 - 디자이너 이영희에 관한 세가지 키워드 056｜ 월간비지니스 추천 도서 057｜ [참회계칼럼] Fringe Benefit Tax (복리 후생비 세금) 058｜ Movie [4월 개봉 신작] 060｜ 1인 미디어 전성시대 062｜ 인생을 걸다 064｜ 에세이 산책 066｜ 연애를 부르는 스킨쉽의 한 수 068｜ 짬뽕라면열전 070｜ 피지, 살아서 가는 천국 072｜ 바이원 기브원 식당 074｜ 권력자들이 사랑한 견공들의 이야기 역사 속 정상의 반려견들 076｜ 러시아 첩보원의 죽음으로 본 암살의 역사 078｜ City Rail Network 143｜ 치즈 라벨 읽는 방법

Anzac Day 안작데이는 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의 약자로 정부는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세 계 각처의 전장에서 희생된 뉴질랜드인과 호주인들 에게 경의를 표하고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안작데 이를 공휴일로 지정, 각종 추모 행사를 열고 있다. 안작데이가 처음 생기게 된 연유는 1915년 제1 차 세계대전 중 터키의 Gallipoli 반도에 호주ㆍ뉴 질랜드 연합군이 상륙한 일에서 찾을 수 있다. 즉 안작데이는 이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8 개월간에 걸쳐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자유를 위해 희생된 병사들을 기념하고 그 뜻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그 다음해인 1916년 처음 거행됐던 기념행사에서 시작된 것이다. 지금에 와서는 제 2차 세계대전을 포함 베트남전 쟁과 한국전쟁에 참전해 봉사했던 남녀 모두를 기리는 날이기도 하면서, '사막의 폭풍' 작전으로 명명된 바 있는 중동전 참전 용사와 보스니아에 서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했던 이들까지 포함하는 의미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 4월 25일 호주와 뉴질랜드 각지에 대대적인 기 념행사가 열린다. 수도 캔버라 전쟁기념관에서 공식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시드니와 멜버른, 브 리즈번 등에서는 대규모 거리행진과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vol.

106

4월호 APRIL 2016 2011년 1월 1일 발행

발

고객님의 번거로운 이사를 확실하게 책임집니다.

Perfect 운수

사무실, 하우스, 아파트 이사전문 일반 화물운송, 리프트 장착 트럭 & 다수의 Van 보유 퀵서비스, 쓰레기 수거 바구니 박스 무료대여

4

퍼펙트 운수

국제택배 / 유학생 소형이사도 저렴하게 해드립니다.

월간 BUSINESS

행 l 성공 비지니스를 꿈꾸는 월간 BUSINESS

발 행 인 l 대표 Publisher l 마케팅 Marketing Manager l 기획.관리 Reception l 편집.광고디자인 Designer

·김복윤 Grace Kim ·김운하 WoonHa Kim ·김운하 WoonHa Kim ·이다희 DaHee Lee ·신서현 Cindy Shin

Contact l P.O Box 531 Eastwood NSW 2122 / 207A Rowe St. Eastwood NSW 2122 l Tel.02 9804 0277 Fax.02 9804 1433 E-Mail business0277@hotmail.com

무조건 아껴라 아껴라 부모 : 그럼 진희는 보드랑 게임기 중 어느 게 더 갖고 싶어? 아이 : (잠시 생각을 하다가) 보드가 더 좋은 거 같아요. 부모 : 아~ 그럼 진희는 둘 중에 보드를 먼저 사고 싶겠네? 아이 : 네. 용돈을 모아 보드를 사야겠어요.

이런 대화를 계속 주고받으며 아이들의 생각이 스스로 정리되게끔 돕 는다. 이는 우선순위에 따라 물건을 구입하게 하기 위해서인데, 갖고 싶 다고 모두 가질 수 없다는 것과 살 수 있다 하더라도 필요 없는 물건을 사 는 것은 합리적인 소비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친다. 또 우선순위 를 통해서 부모가 조금씩 사주기도 한다. 그 사이 자녀들은 내가 진정으 로 원하는 게 뭔지, 가지고 싶은 것과 꼭 사야 하는 것에 대한 기준을 배 워가는 것이다. 프랑스, 한국, 유대인, 세 부모가 있다. 추운 날의 퇴근길, 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에 오토바이와 나란히 섰다.

프랑스 부모는 아이가 사달라고 떼를 쓰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한

조금 낡은 오토바이 뒷좌석에 초등학교 6학년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장

다. 한국 부모는 아이가 울고 떼를 쓰면 무리해서라도 들어주는 경우가 많

갑도 끼지 않고 아버지로 보이는 운전자의 허리춤을 꼭 붙잡고 있다. 그

다. 유대인 부모는 이런 경우 아이와 협상을 한다고 한다.

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곧바로 동시에 찬바람을 가르며 출발했고, 각자 의 갈 길을 갔다. 집으로 돌아와서 계속 그 아이의 모습이 남는다. 속물인 걸까? 오랫동안 자본주의에 살면서 껍데기만 보고, 부와 빈곤의 개념으로 행복의 크기를 재려 하는 나의 태도에 고개를 흔들었다. 이런 생각들이 비단 나 혼자는 아닐 거로 생각한다. 우리는 자녀에게 무 조건 돈이 많아야 행복할 수 있다는 논리를 은연중에 주입한다. 자녀는 미래에 돈을 많이 벌 수도 있지만 돈을 적게 벌 수도 있다. 행복을 그 기 준에 따라 결정되도록 주입해서는 곤란하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돈을 대 하는 태도나 가치관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으로 올바른 노동과 돈에 대한 철학이 잡힐 것이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일상에서 돈에 대한 지식과 가치를 자녀들에게 가르친다. 용돈을 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용돈을 본인의 지출계획에 맞게 쓰 고 있는지도 부모들이 수시로 점검한다. 예를 들어 용돈기록을 점검하며 아이가 친구와의 관계에서 좀처럼 돈을 쓰지 않는다면 “영수야, 요즘 친 구와의 관계에 왜 이렇게 지출을 하지 않았니?” 그러면 아이가 “엄마, 친구들과 과자 사 먹고 노는데 지출하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말을 대한민국의 부모들이 들었다면, 더러는 칭찬할 수도 있었겠지 만 유대인 부모는 오히려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며 교우관계에 서의 지출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해준다. 무조건 아껴라, 아껴라 가 아니라 가치 있게 쓰는 법에 대한 얘기를 끊임없이 대화하며, 합리적 인 지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돕는 것이다. 유대인 부모는 평소에 아이가 바라는 것을 자주 말하게 하며, 그 속에서 우선순위를 스스로 결정하게 한다.

대화, 협상, 토론은 유대인의 일상이다. 그래서인지 그들은 협상의 귀재 이며 사업에서도 세계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생각해 보면 유대인들 의 경제교육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교육으로 자녀들이 키워지고 있 다는 인상을 받는다. 그들의 자녀에 대한 열정은 우리처럼 공부해라에 집중되어 있지 않다. 유대인 자녀교육의 수많은 지침 중 첫 번째가 ‘남보다 뛰어나게’가 아 니라 ‘남과 다르게’인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들은 ‘Best One’ 이 아니라 ‘Only One’을 얘기한다. 유대인인 아인슈타인은 어릴 때 저능아라고 의심받을 만큼 느리고 산 만한 아이였고, 결국 초등학교에서 쫓겨나기까지 했다. 그런 그에게 그의 어머니는 “너는 세상 다른 아이에게는 없는 너만의 훌륭한 장점이 있어. 그래서 이 세상에서 너만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이 너를 기다린단다. 그 길 을 찾아가야 한다.”, “넌 틀림없이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학교에서 쫓겨난 나의 아이에게 이러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어머니 는 이렇게 그를 다독였다. 우리가 잘 아는 스필버그감독도 마찬가지이다. 어릴 적 학교도 잘 빼먹 고, 남들이 보기엔 문제아였다. 하교하는 아이들을 모아서 영화를 찍는 답시고 늘 북적거렸다. 스필버그의 어머니는 한 인터뷰에서 본인이 한 일 은 그런 스필버그와 아이들에게 간식을 챙겨준 일밖에 없다고 말한다. 쉬 운 일은 아니다. 이런 연유에서인지 유대인들은 자존감이 매우 높다.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이런 자존감은 자신감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인식의 변화가 조금씩 되곤 있지만 우리는 아이에게 답을 정해두고 이 렇게 하라고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그보다는 아이가 떳떳하게 자기 생각

아이 : 엄마, 요즘 아이들이 보드를 많이 타는데, 나도 보드가 갖고 싶어요. 부모 : 우리 진희도 보드가 갖고 싶어? 그건 비용이 얼마 정도 드니? 아이 : 10만원 정도 해요. 부모 : 그럼 용돈으로 살 계획이니? 조금 부족할 것 같은데…. 아이 : 네, 조금 더 모아서 사고 싶어요. (그런데 또 어느 날 아이가) 아이 : 엄마, 친구들이 뽀숑이라는 게임기를 하는데 진짜 재밌는 거 같아요.

6

월간 BUSINESS

을 말할 수 있도록 하고, 느낀 것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질문과 토론, 논쟁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제교육에서도 마찬가지 로 부모가 아이에게 ‘돈을 이렇게 써라’가 아니고 본인이 깨우쳐 가도 록 끊임없는 토론과 협상, 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글 / 조양화

요리학교 졸업후, 고용주 스폰서 / 기술이민 비자 통하여

Your Best Education Centre, Koala

당신을위한최고의유학원20년경력의 코알라 유학원이 함께 합니다.

호주 영주권 취득 가능!!!

공립학교

명문 사립학교

호주 교육부 지정 공식에이전트 전지역 공립학교 등록가능

남자 명문학교 여자 명문학교 기숙사 학교 안내

호주 TAFE 지정 공식 유학원 2월 / 4월 / 7월 / 9월 학기 신입생 모집중 요리 ｜제과제빵 ｜ 유아교육 ｜간호 ｜벽돌 ｜타일 ｜ 호텔경영 ｜사회복지 노인복지｜ 치기공 ｜ 회계 ｜ 부동산 ｜ IT ｜ 육가공 ｜관광 ｜미용 등

호주 비지니스 과정 자율적인 출석 ｜ No 시험 ｜ 부담없는 가격 ｜ 안전한 학생비자 승인학교 편리한 교통 ｜ 한국인 학교 담당자에 의한 확실한 학생관리 매월 코스 시작 가능 ｜ 오전반/오후반 ｜ 주말반 등 다양한 시간표

호주 테솔 / 텍솔 자격증 과정

텍솔 TECSOL 유치원 영어교사

테솔 TESOL 성인 영어교사

매주 월요일 시작 시티 중심가 위치 자체시험으로 입학가능 테솔(8주) ｜ 텍솔(4주) ｜ 패키지(10주) 스페셜 학비 혜택 $1750 부터

ANZAC DAY(안작 데이) 안작(ANZAC)은 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호주·

케말파샤는 이때 보인 용감성으로 이

뉴질랜드 연합군)의 약자로 정부는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세계 각

후 국민들의 지지속에 권좌에 앉아

처의 전장에서 희생된 뉴질랜드인과 호주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나라를 개혁한다. 멜깁슨이 주연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안작 데이를 공휴일로 지정, 각종 추모 행

1981년작 갈리폴리라는 영화를 보면

사를 열고 있다.

많은 참조가 될 것이다. 갈리폴리에 상륙한 4월 25일은 호주의 현충일로

안작 데이가 처음 생기게 된 연유는 1915년 제1차 세계대전 중 터

정해졌다. 그만큼 호주는 이 날에 많

키의 Gallipoli 반도에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이 상륙한 일에서 찾

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을 수 있다. 즉 안작 데이는 이 상륙작전을 성공 적으로 마치고 9개월간에 걸쳐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자유를 위해 희생된 병사들을 기념하고 그 뜻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그 다음해인 1916년 처음 거행됐던 기념행사에서 시작된 것이다. 비록 기념일로 제정된 초기의 안작이 공식적으로는 제1차 세계대 전에 참전하여 싸운 군대에 기인하고 있지만 뒤에 와서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군대까지도 포함하게 됐다. 그러나 지금에 와 서는 베트남전쟁과 한국전쟁에 참전해 봉사했던 남녀 모두를 기리 는 날이기도 하면서, '사막의 폭풍' 작전으로 명명된 바 있는 중동 안작군의 활약이 유명한 전투가 바로 갈리폴리 전투인데, 갈리폴

전 참전 용사와 보스니아에서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했던 이들까지

리 전투는 일명 다다넬스 전역이라 부른다. 이 작전의 결정적인 계

포함하는 의미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

기는 1915년 1월초순 러시아가 영국에 대해서 터키에 대한 견제 작전을 요구한 데 있다. 영국은 카든 제독이 해군함대를 지휘하고,

◆ 안작 비스킷의 유래

해밀턴 장군이 지상부대를 지휘하여 1차적으로 해군력으로만 공

안작 비스킷의 유래에

격하고 실패시에는 지상부대를 투입할 계획이었다.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설명이 없다. 그러나 일

터키는 영국 요새진지와 각종 포, 수뢰지대, 대잠수함망, 7개 보

설에 의하면 뉴질랜드와

병대대의 기동부대를 준비하여 방어체제를 갖추었다. 1915년 2

호주의 군대가 제1차 세

월 19일 준비사격을 개시하였으나 큰 피해만 입었다. 터키는 영

계대전에 참전해 안작이

국의 대규모 상륙부대 집결정보에 따라 독일인인 리만 폰 잔데

란 이름의 연합군으로 구성됐을 때 누군가가 비스킷을 만들어

르스장군을 터키 제5군 사령관으로 임명하여 기동방어체제를

뉴·호 연합군 구성을 축하하자고 제안한 데서 나왔다고 한다.

갖추었다.

또 다른 설에 따르면 비스킷이 만들기에 경제적이고 영양가가 많 으며 저장이 용이하기 때문에 뉴질랜드나 호주군의 가족들이 외

4월 25일 영국은 전면공격을 실시하였으나 터키의 완강한 저지로

국으로 보내는 구호 물품으로 쓰기에 적합한 데서 유래했다고

교착상태에 빠졌고 5월에 이르자 독일 잠수함의 출현으로 함포지

설명하기도 한다. 전장에서도 활동 시 소지하는데 불편이 없으며

원하던 영국함대가 철수하게 되었다. 해밀턴은 영국과 프랑스의

따뜻한 차와 함께 먹기에 좋다는 데서 이 설명 또한 충분한 가

새로운 지원부대를 받아 제2차 공격을 감행했으나 실패하여 철수

능성을 갖고 있다.

하게 된다. 9개월에 걸친 이 전투에서 양군은 각각 25만명의 피해 를 입었다.

이 비스킷의 요리법은 초기 정착자들인 스코틀랜드인이 만들던 오트밀 비스킷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뉴질랜드인들의 재료가 첨

8

당시 영국군의 해군 장관은 윈스턴 처어칠, 그가 적극적인 작전을 주

부되면서 완벽하게 안작 비스킷으로 변화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장했지만 채택되지 않아서 결국 지구전 끝에 숱한 호주군인들이 죽

이 비스킷은 적십자 자금 조성을 돕기 위해 판매되며 제1차 세계

어갔고, 터키군 사령관은 유명한 케말 파샤, 처어칠은 참담한 실패를

대전 참전용사 협회를 돕기 위해서도 쓰인다. 어느 쪽이 안작 비스

보았고 정치생명까지 위태해졌지만 이 때의 교훈으로 이후 2차 대전

킷의 진정한 유래든지 간에, 이 비스킷은 뉴질랜드와 호주의 전통

에는 철저하고 소신 있는 전쟁지휘를 해서 나라를 구할 수 있었다.

을 반영하는 뜻 깊은 음식임에 틀림없다.

월간 BUSINESS

Pain Control Technique (PCT 요법) 8초 통증 마사지 내몸사용설명서 50, 60회 방영 원격 스위치 치료법 놀라운 속효성 지속성

자가 통증 완화법은 누구나 쉽게 배워서 할 수 있습니다. PCT(Pain Control Technic) 요법 오랜 경험과 연구에 의해 효과가 검증된 통증제어점(주요부위)을 터치하여 매우 짧은 시간에 통증을 제어하는 치료법입니다. 실습위주의 강의로 진행되며 임상에서 즉시 적용 되며 급성이나 만성적인 신체의 (목, 어깨, 팔, 손목, 등, 허리, 무릎, 발목) 모든 근골격계 통증 질환 특효. 기타 교육 : 이혈학, 발반사, 핸드케어 및 각종 대체요법 Pain Control Therapy Clinic은 전통한의학과 현대의학을 바탕으로 통증전문 치료와 확실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각종 통증치료 및 교육문의

‘곽교수’의 경영ㆍ경제 칼럼

제품-위해 위기 관리 (Product-Harm Crisis Management) 얼마전 독일 유명 자동차 회사가 자사 제품의 이산화탄소 (Co2) 배출 수치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고도 한다. 전체적으로 소비자들은 자발적 리콜이 제품

를 조작해 파문이 인적이 있다. 각국 정부로부터 시정 명령과 제소, 그리고 소

과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성을 나타내는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비자들의 항의와 불만을 들어야 했다. 2013년에는 도요타 등의 일본 자동차

이 두가지 역설적 연구 결과들은 제품 리콜이 반드시 브랜드의 위기로 귀결되

들이 에어백 이상을 이유로 수백만대의 자동차를 리콜(Recall)하고 에어백을

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제품 리콜이 제대로 관리되었을 경우 오히

갈아주기도 하였다. 이 뿐 아니라 아이들 장난감, 가구, 식료품 등에서도 제

려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2010년 도요타는 자동차

품의 안전문제나 하자 등으로 소비자에게 위해(危害: Harm)를 가할 소지가

의 운전석 바닥 매트가 가속 페달에 끼어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제보를 받았

있을시 리콜 등을 자발적으로 실시하거나 강제하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다. 하지만, 첫 사고가 일어나고 7개월 동안, 그리고 제품 리콜을 실시한 후3개

된다. 특히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이런 문제는 실시간으로 빠르게

월이 지나도록 대처가 없다가 그 이후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미 매출이

전파되고 고객들의 불신과 불만을 높여, 매출 하락과 수익성 악화 등이 따른

16% 이상 떨어진 후였으며, 브랜드의 명성과 소비자의 신뢰에 금이 간 후였다.

다. 이렇듯 제품이 물질적-정신적-육체적 피해를 입힐 수 있을 가능성에 의

대중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경우, 문제 자체가 처음 일어났을 때 이

해 제품의 신뢰성과 이미지에 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는 경우를 어떻게 관

상의 큰 피해를 유발한다. 하지만, 제대로 사건을 관리한 경우 그 반대의 효과

리하는 것이 좋으며, 그 효과는 어떠한지 살펴 보자.

가 나타나기도 한다. 1982년 시카고의 어느 약방에서 누군가에 의해 타이레

흔히 제품의 위해(危害) 가

놀 약병에 청산가리가 들어가 6명의 어른과 12살 아이가 죽는 사건이 발생했

능성이 발견되면 제품 리콜

다. 이 때 존슨-앤-존슨 (Johnson & Johnson)은 타이레놀 수백만 병을 회수

(Product Recall)로 이어진

하는 적극적 조치를 취해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 렉서스의 경

다. 어떤 회사들의 경우 소비

우도 신제품 출시 직후 제품 하자로 리콜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오히려 소

자들의 불만을 해결하고 그에

비자들의 호응과 호의적 보도 기사를 만들어 냈다.

대처하기 위해 매우 능동적

제품 리콜을 브랜드의 위기가 아닌 이미지 제고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다음

(Proactive)으로 대처한다. 반

의 ‘4C’를 잘 이용해야 한다. 첫째, 솔직하라 (be Candid). 문제를 솔직히

면, 어떤 회사들은 좀더 소극적(Passive)으로 대처하여 법원으로 부터 리콜

털어놓고 소비자와 소통해야 한다. ‘No comment’ 전략이 부정적 여론을

명령이 떨어지거나 법적인 제재가 주어져야지만 리콜을 실행에 옮기기도 한

줄일 것 같지만, 나중에 미디어에 문제가 노출되면 더욱 부정적인 기사와 반

다. 지난호에 살펴본 서비스 실패에 대한 대응 전략을 보면 능동적이고 신속

응들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둘째, 반성하라 (be Contrite). 문제의 책임을 지

한 대처가 서비스 실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줄인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제

고 사과부터 해야 한다. 존슨-앤-존슨은 자신들의 잘못이 아님에도 적극적으

품 리콜 역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올바른 위기 대처 방안일까?

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다. 1985년 일본항공기 추락으로 520명이 죽은 사

2013년 도요타가 에어백 문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340만대의 자동차를 리

건에 JAL의 최고 경영자가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사의를 표함으로써 사건을

콜한다고 결정했을 때,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 미디어는 온통 이 사건으로

조용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셋째, 측은지심을 보여라 (be Compassionate,

도배가 되었다. 특히 그 사건은 혼다가 113만대, 닛산이 50만대 그리고 마쯔

be personal). 존슨-앤-존슨의 관리자들은 피해자들의 장례식에 참석해 함

다가 4만5천대를 리콜한다는 뉴스와 함께 나온 터라 그 파장은 더욱 컸다. 인

께 울며 가족들을 위로하였으며, 이는 TV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반면, 엑슨

터넷과 소셜 미디어 덕분에 (?) 회사가 치명타를 입었다. 자발적 리콜의 경우

(Exxon)의 최고 경영자의 경우 알래스카에 기름 유출 사건이 있었을 때 회사

법적인 책임을 줄이고, 소비자 불만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측

변호사와 사진사 등을 대동해 피해자들에게 오히려 위화감을 조성하였다. 넷

면에서 필요하다고 인식된다. 하지만, 제품 리콜을 결정함으로써 제품의 위

째, 전념하라 (be Committed). 리콜 사건으로 회사의 위기가 발생했을 시에

해 가능성을 인정하고, 제조 과정의 문제점을 밝히는 것이기 때문에 제품 이

는 최고 경영자를 위시해서 전사적으로 위기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미지 뿐 아니라 회사 전체에 큰 위기가 될 수 있다. 브랜드 매니저나 관리자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잠재적 위험은 어떤지, 누가 피해를 입었는지, 어

의 역할은 제품 리콜이 회사 전체의 위기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

떤 보상이 필요한지 등등 회사의 여러 부서가 함께 대처해 나가야 한다. 물론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미디어에서의 부정적인 뉴스는 긍정적인 뉴스에 비해 약 4배 정도의 효과를 가진다고 한다. 1994년 인텔(Intel)이 자사의 펜티엄 칩을 리콜

이런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평소 매뉴얼을 만들거나 보험 등을 들어 두 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했을 때 약 5억 달러 정도의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코카콜라의 경우도 1999년 유

제품의 하자와 리콜 등은 순간일 수 있지만, 이를 잘 대처하지 못하면 그

럽에 판매한 제품이 오염되었다는 제보로 인해 5개 나라에서 약 1천 7백만 박스

동안 쌓아놓은 이미지가 한순간에 무너지고 회사에 큰 위기가 닥칠 수 있

를 리콜함으로써 약 21%의 수익 감소를 경험했다. 타이어 제조회사 파이어스톤

다. 하지만, 위기가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Firestone)도 2001년부터 포드 제품에 포함된 타이어를 리콜함으로써 모회사인 브

할 것이다.

리지스톤(Bridgestone)의 수익을 절반 이상 날려버렸다. 2007년 Topps라는 냉동 햄 버거 제조사는 2천만개 이상의 제품을 리콜하라는 명령을 받고 파산한 일도 있다. 이렇듯 제품 리콜로 인해 경제적인 손실을 입었다는 보고가 있지만, 또 다 른 연구들에 따르면 자발적 리콜의 경우 오히려 소비자에게 좋은 인식을 심 어주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소비자들은 오히려 이런 회사들을 좋은 제품을 제공하려는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회사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또한, 제품-위해(product-harm)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누그러 뜨 리는데 능동적이고 자발적 리콜이 기여한다고 한다. 자발적 리콜은 회사가 잘 못에 대해 책임을 지며, 믿을 수 있으며 동시에 소비자들을 항상 고려한다는

10

월간 BUSINESS

곽규섭 현 UTS 경영학 교수 kyuseop.kwak@gmail.com

부자와 가난한자의 다섯가지 차이점 만달러 이상 그룹에서는 21시간 이상이 21.5%로 낮아졌다.

3. 부자는 조용하고 빈자는 시끄럽다. TV시청은 부자와 평범한 사람을 나누 는 매우 중요한 기존이 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What Money Can’ t Buy’) 라는 책은 “사회 계층이 낮아질수록 TV가 켜져 있을 확률이 높다”고 지적한다. 이 책은 저소득층은 잡음과 고함소리에 익숙하지만 상류층은 고요함을 즐긴다고 설명 했다. ‘계층 이동의 사다리라는 책에서도 대물림되는 가난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TV가 상황에 무관하게 항상 켜져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TV를 많이 보는 것은 단순히 TV에 시간을 많이 낭비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은

1. 부자는 성공에 빈자는 오락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들의 생각은 어떻게 다

아니다. TV는 환경을 시끄럽게 해서 깊은 생각과 대화를 방해 한다.

른가(How Rich People Think)의 저자 스티브 시볼드는 “우리 집 잔디를 손질하는 정원사는 시간당 15달러를 받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열심히 일한다. 만약 열심히

4. 부자는 깨끗하고 빈자는 지저분하다. ‘우리 가운데 살고 있는 가난한 사람

일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이라면 그 사람이부자여야 하고 나는 가난해야

들(The Poor Who LiveAmong Us)’이란 책은 “가난한 가족의 집으로 걸어 들어가

한다” 면서 갑부와 평범한 월급쟁이의 가장 큰 차이점을 사고방식이라고 지적한다.

보라, 악취가 코를 찌르고 불결함이 눈을 괴롭힐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부자와 평범한 월급쟁이사이에 존재하는 생각의 차이는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에

가난하기 때문에 지저분한 지역에 살고 그렇기 때문에 불결하게 된다고 결과론적

서 드러난다. 부자들의 대화는 성공에 초점을 맞춘다.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하

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저분한 지역에 살아도 의지만 있으면 자신이사는

고 사업과 기부, 예술품투자등을 화제로 삼는 것이다. 반면 빈자들은 엔터테인먼트

집과 집 주변은 깨끗이 할 수 있다. 주위가 어지러운 것은 그만큼 나태하다는 뜻이

에 집중한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시중에 떠도는가십거리를 화제로 시간을보낸다.

다. 주위가 정리가 되지 않으면 머리 속도 정리가 되지 않는다.

2. 부자는 신문을 읽고 빈자는 TV를 본다. 컨설팅회사 ‘인플루언스 콜래보

5. 부자는 투자하고 빈자는 소비한다. ‘마시멜로 이야기’란 책에는 성공의

레티브’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봉 50만달러가 넘는 사람들의 70%가

가장 큰 비결은 현재의 쾌락에 빠지지 않고 만족을 미래로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에

언론사이트에 들어가 뉴스를 읽는다고 답했다. 반면 연봉20만달러 미만의 사람들은

서 찾고 있다. 부자들은 무엇을 사거나 하기 위해서 돈을 벌지 않는다. 부자들에게

44%만 뉴스를 읽는다는 것이다.

돈이란 지금의 만족을 위해 써버리는 대상이 아니라 잘투자해 유지하고 늘리는 대

TV시청시간은 반대로 나타났다. 연봉 20만달러 미만 그룹은 일주일에 21시간 이상 TV를 본다는 대답이 38.5%, 11시간 이상은 72.5%에 달했다. 반면 연봉50

상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소비할 돈에 집중하지만 부자들은 돈을 벌어다 줄 기회와 일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미술에게 말을 걸어라 미술 평론가 홍경한의 미술 감상법 데이트로 미술관을 찾은지 얼마나 되었나? 그때야 예술적이고 우아한 만남을 위해서였을 테다. 이제는 당신만을 위해 미술관에 가라. 그리고 홍경한 평론가 가 제안하는 핵심을 기억하라. 미술관 옆 동물원이 각광 받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미술관 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며 아이들의 놀이터다. 미술관 앞 잔디밭은 더할 나위 없는 피크닉장소가 되었다. 설마 아직도 미술관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서성이는 가? 홍경한은 집 앞 마켓의 문을 열듯이 미술관의 문을 열라고 말한다. 발을 디 디는 것만 성공하면 그 다음은 더 어려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Step1. 슬리퍼라도 괜찮아 “미술관을 자주 찾으세요. 그리고 가볍게 둘러보세요. 팸플릿을 분석하는 것 도 금물입니다. 그냥 편하게 즐기는 거죠.” 아직도 촌스럽게 미술관에 가기 위 해 정장을 찾아 입는가? 그것부터가 미술관을 찾고자 하는 의지를 꺾는 일이다. 물론 정말 슬리퍼를 신고 미술관을 찾으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놀이동산에 가는 복장 정도로 미술관을 찾아도 욕먹지 않는 시대다. 아무도 당신을 가로막 거나 근엄하게 주의를 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또 한가지, 미술관은 당신의 예술 적 소양을 시험하는 곳이 아니다. 팸플릿을 달달 외우는 안쓰러운 모습도 보이 지 말자. 그저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만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일이다. Step2. 미술관에 너 있다 “작품을 통해 받은 느낌과 자신의 상황을 동질화 해보세요. 그렇게 소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림에 대한 애착이 생길 겁니다.”가볍게 작품을 감상하다가 문득 발걸음이 멈춰진다면? 그건 바로 당신과 비슷한 감정을 표현한 그림을 발 견했기 때문이다.미술에는 작가들의 온갖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지 않은가. 어른 들의 동화를 보는 느낌으로 작품 앞에 서보라. 우스꽝스러운 작품에서 자신의 모 습을 떠올릴 수도 있고 따뜻한 작품을 통해 당신의 인간미를 발견할 수도 있다. 어디 즐겁고 가벼운 느낌뿐이겠는가. 어느 순간 에드워드호퍼의 우울함과 고독

같은 어려운 느낌도 받아 들일 수 있지 않을까? Step3. 궁금해? 궁금하면 물어봐 “스토리를 알고 작품을 파악하면 느낌은 또 달라집니다. 약간의 지식에 미 학을 살짝 얹기만 하면 미술 작품의 이해는 훨씬 쉬워지죠.” 작품 속에 당신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분명 작가에 대한 참을 수 없는 호기심이 발동할 것이다. 마 치 친구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일 테니까. 하지만 그는 만나고 싶다고 만나지는 사 람이 아니다. 이미 세상에 없는 사람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하지? 방법은 간단하 다. 당신 옆에서 친절한 미소를 띠고 있는 큐레이터에게 물어라. 아주 자연스럽 게 대화하듯이. 쑥스러워 못하겠다고? 그렇다면 휴대폰을 꺼내라. 몇 가지 간단 한 검색만으로도 당신은 작품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 것으로 인해 당신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고흐의 일대기가 담긴 책을 사게 될 지도 모른다. 최소한 세 사람만 기억해! 미술에 문외한인 당신, 세 명만 알면 충분하 다. 적어도 추상화, 현대미술, 한국미술을 아우 를수 있을 테니까. 1. 마크로스코 추상이지만 어렵지 않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 는 대신 형용할수 없는 감정의 변화를 느끼게 해준다.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작품들이 많다. 2. 마르셀 뒤샹 현대 미술의 멘토다. 편견없이 자유로운 반예 술적인 작품들은 기발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3. 박수근 가장 한국적인 작가다. 배운 것은 없었지 만 동물적 감각으로 예술에 한국성을 심어 넣었다. 그의 작품은 한국미술의 표본을 알 려준다.

2016 HSC 대학입시 및 Portfolio 준비반 모집 10:00 10:30

- HSC Visual Art Band 6 및 만점 취득 - 2016 A R T E X P R E S S 전시 - ANU Scholarship 입학

성인 취미반 종합반

2:00 Pre School Class

3:30 Primary High School

NSW Art Gallery 주최 Young Archie Competition에서 3년 연속 수상 (1회ㆍ2회ㆍ3회) 2015 호주정부 주최 Harmony Day Competitions 7명의 Winner와 수상자 배출

소수정예의 개인맞춤형 지도

5:30 High school 및 HSC 입시반

7:30

각종 COMPETITIONS 수상

드로잉, 수채화, 아크릴, 유화, 디자인, Craft, 패션디자인, 각종 Competition 준비 및 입시

광고문의 02 9804 0277

13

몸을 젊게 만드는 골반 건강학 출산 후 되돌려야 할 것은 몸무게만이 아니다. 틀어진 골반을 그대로 두면 허 리는 물론 목과 어깨가 삐뚤어지고 장기와 주변 신경도 압박할 수 있다. 뒤틀린 골반을 제자리로 돌리는 ‘리턴 골반 생활법’.

출산 후 골반이 왜 틀어질까? 1. 부신 스트레스 증후군 부신은 우리 몸에 중요한 스테로이 드 호르몬, 성호르몬, 항노화 호르몬 등 다양한 호르몬이 분비되는 기관. 이 부 신은 우리 몸에 가해지는 육체적, 정신 적, 화학적 (자극적인 음식) 스트레 스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 지만 스트레스가 오랫동안 쌓이 면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 대가 약해지고, 발의 아치를 고정 하는 힘이 떨어진다.

내 몸 골반 상태 체크하기 구두 뒷굽이 닳은 모양이 좌우가 심하게 차이가 난다. 의자에 앉으면 바로 다리를 꼰다. 생리통이 심하고 냉이 많다. 편하게 누운 상태에서 좌우 팔다리를 측정했을 때 길이가 다르다. 양다리를 모으고 똑바로 섰을 때 허벅지 사이의 공간이 넓어 보인다. 의자에 다리를 모으고 앉아도 무릎이 자연히 벌어진다. 브래지어 끈이 자꾸 한쪽만 흘러내린다. 한쪽만 어깨결림이 심하다. 똑바로 서 있을 때 눈썹 높이의 차이가 심하다.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야 편안하다. 조금만 서 있어도 쉽게 피곤해진다. 항상 한쪽으로만 가방을 멘다. 거울에 세로로 선을 긋고 똑바로 서면 한쪽 허리선이 더 들어가 보인다. 바닥에 다리를 펴고 L자로 앉으면 양쪽 다리 길이가 달라 보인다. 발꿈치 안쪽의 길이가 다르다. 스커트를 입으면 한쪽으로 돌아간다. 배꼽 위치가 중앙에 있지 않다. 위 항목 중 8개 이상 해당된다면 골반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2. 근력의 약화 임신 후기로 갈수록 태아의 몸무게가

SOLUTION 1 허리를 펴고 걸어라

증가하고 양수의 양도 많아져 복근이 이완되고 허리나 골반의 근육에 힘이 많

평소에 운동량이 부족하면 골반 주변 근육이 퇴화되어 골반이 비뚤어지기 쉽

이 들어가게 된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아서 복근, 허리, 골반의 근육이 약한

다. 가장 좋은 방법은 등을 쭉 펴고 허리를 세워 큰 보폭으로 걷는 것. 엘리베이

임신부는 출산 후에 골반 근육의 불균형으로 인해 골반에 미세한 변형이 생기

터 대신 계단, 버스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하자. 집 근처의 산책로를 따라 하루에

고 통증까지 유발한다.

10분 정도 천천히 걷는 것도 좋다. 걷는 자세도 중요하다. 아랫배에 힘을 주고

3. 문제는 발 굽 높은 구두를 신거나 부신의 기능이 떨어져서 정강이 뒤에 위치한 뒤정강 근이 약해지면 발의 아치를 잡아 주는 근육의 힘도 약해진다. 약해진 근육은 발

옆에서 봤을 때 귓불, 목, 팔, 무릎, 발목이 일직선이 되도록 할 것. 양발은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발뒤꿈치, 발바닥 중간, 앞발바닥 순으로 땅에 닿게끔 걷는다.

SOLUTION 2 스트레칭을 꾸준히 한다

과 무릎, 고관절, 골반관절 등을 바르게 잡아주고 고정시키는 역할을 못 해 출

출산 직후에는 골반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관절과 근육이 느슨해진다. 관절

산 후 약해진 골반 등의 부위가 비틀어지게 된다. 또 출산 후에는 골반을 이완

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근육이 필요한데 특히 다리 안쪽의 내전근과 복부 근육

시키는 릴락신이라는 호르몬과 복근, 허리 근육, 골반 근육의 약화가 동반되

의 강화를 돕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이는 일반 사람들도 마찬가지. 골반

기 때문에 발의 아치를 잡아주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골반 변형이 생기게 된다.

근육이 강화되면 근력이 생기고 늘어난 골반 인대가 제자리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 때문.

골반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는? 1. 몸의 균형에 문제가 생긴다

SOLUTION 3 수유하거나 아이를 안을 때 자세를 수시로 바꾼다 모유수유를 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이를 안고 앉아 있게 된다. 이는 미처 회

골반은 척추를 받쳐주는 받침대 역할을 하는데, 골반에 미세한 비틀림이 생

복되지 않은 골반에 무리가 되므로 자세를 수시로 바꾸고, 되도록 비스듬히 기

기면 척추를 포함한 몸 전체에 영향을 준다. 골반의 좌우 높이나 엉덩이의 좌

대거나 누워서 먹일 것. 아기를 안을 때도 마찬가지. 보통 한쪽 팔로 안은 뒤 체

우 크기가 차이나거나 어깨 높이가 달라지거나 머리가 한쪽으로 기우는 등 몸

중을 한 다리에만 실어서 서 있는 경우가 많은데,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기울어

에 불균형이 생긴다.

골반 비틀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척추에 무리가 간다

SOLUTION 4 배를 조이는 속옷은 산후 3개월 이후에 입는다

골반의 미세한 변형만으로 요통이나 엉덩이의 통증,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

출산 후 바로 배를 조이는 속옷을 입으면 복부에 무리한 압박을 주고 골반저

사통이 생길 수 있다. 골반은 척추를 받쳐주기 때문에 허리 디스크, 요통을 유

근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자궁이 원상태로 되돌아오는 산후 6~8주까지는 헐

발할 수 있다.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허리 근육과 복근이 약한 사람의 경

렁한 속옷을 입을 것. 출산 후 1~2주는 누워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인데, 이때 엉

우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난다.

덩이 밑에 얇은 베개를 밭치면 골반 내 기관이 제 위치를 찾는 데 도움이 된다.

3.다리가 OX모양이 된다

SOLUTION 5 다리를 꼬고 앉지 않는다

골반의 치골관절과 뒤쪽의 엉덩엉치관절이 이완되고 나서 원래대로 회복되

습관적으로 다리 꼬는 자세는 골반 변형의 주범.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

지 않으면 무릎 사이가 벌어져서 O형 다리가 된다. 또 발의 아치를 잡아주는 근

로 포개면 왼쪽 골반에 체중이 과하게 실려 오른쪽 골반 근육이 당겨진다. 이러

육이 약해지면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는 X형 다리로 변하기도 한다.

한 자세가 자주 반복되면 요통이 생기거나 신체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척추도 함께 휘게 된다. 평소에 주로 꼬고 앉는 다리가 아닌 반대쪽 다리를 꼬았을 때

출산 후 골반 되돌리는 리턴 생활법

14

월간 BUSINESS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골반이 틀어졌다는 신호다.

비수술 전문 치료 병원

레인코브

진료과목 ㆍ ㆍ ㆍ ㆍ

목 / 허리 디스크 증상치료 오십견/근육통/관절염/신경통 교통 사고 후유증 (CTP claim) 청소년 성장판 치료

요가 클래스 개강! (2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넒은 공간)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개인 보험 즉석 처리

채스우드에서 5분ㆍ에핑/이스트우드에서 15분ㆍ로즈/뉴잉턴에서 20분ㆍ스트라스필드에서 20분!

두피에 대한 10가지 궁금증 환절기 두피에 관한 아리송한 질문 10가지. 과연 어떤 게 정답일까? Q1 환절기에는 모발이 더 많이 빠진다 - True 찬바람이 불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이상 벌어지면 우리의 신체 리 듬도 깨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새로운 계절에 적응하기까지 일시적으로 빠

을 두피와 모발에 골고루 묻혀 손끝을 이용해 잘 비벼준 뒤 5분 정도 후에 각질과 피지가 충분히 불려진 다음 제거할 것. 모발의 기름기를 제거한다 는 생각보다 두피의 각질을 벗겨낸다는 생각으로 샴푸하는 것이 현명하다.

지는 휴지기(이미 성장을 다하여 빠질 준비를 하고 있는 모발) 모발의 수가 늘어난다. 하지만 두피가 경직되었다가 다시 풀어지는 현상을 반복하며 서 서히 정상 컨디션을 되찾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성장기 모발은 기 온 차로 줄어들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는 말씀.

Q7 피부처럼 두피 타입도 제각각이다 - True 샴푸를 고를 땐 일단 자신의 두피 타입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보통 이 틀 이상 안 감아도 모발이 기름지지 않을 시 건성 두피, 하루에 두 번은 감 아야 기름지지 않으면 지성 두피, 하루나 이틀에 한 번 감아도 두피에서 냄

Q2 가을에는 두피에 비듬이 더 많이 생긴다 - True 기온 차로 각질이 일시적으로 늘어나고 원래 비듬이 있는 사람은 더 심화 되기도 한다. 머리를 안 감아서 비듬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

새가 나지 않으면 정상 두피로 구분한다.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 을 사용하듯 샴푸 역시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다. 무실리콘 샴푸, 노샴푸 등 유행에 맞춰 샴푸를 고르는 건

부분인데, 사실은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Q3 모발에 윤기가 없고 푸석하면 건성 두피다 - False

Q8 두피에 뾰루지가 나는 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었 기 때문이다 - False

모발이 건조하다고 해서 두피까지 건성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 모발의 윤기를 위해 머리 감는 횟수를 줄이거나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 등 잘못된 습관을 들이면 점점 지루성 두피가 된다.

Q4 두피 각질을 없애고 싶다면 샴푸 횟수를 늘리면 된다 - False

물론 과다 피지 때문에 깨끗이 세정되지 않아서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 도 있다. 하지만 일시적인 호르몬의 변화와 생체 리듬의 변화로 나타날 가 능성이 더욱 크다. 두피 뾰루지는 컨디션 조절만 잘 해도 면역력이 향상되 면서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스트레스와 과음, 과로는 가장 강력한 두 피 트러블 유발자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두피에 각질이 많이 생긴다고 해서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각질이 더욱 심화된다. 집 안의 습도를 높이고 자기 전 두피에 아몬드 오일이나 코코아 오일 등이 함유된 보습 제품을 바른 뒤 다음 날 아침 부드러워진 두피를 잘 비벼 세정하는 것이 좋다. 단, 샴푸는 건성 두피용을 사용할 것.

Q5 검은콩을 먹으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 True 두피와 모발 건강은 산소와 아미노산 공급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 니다. 따라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된다. 식

Q9 두피가 건조할 때는 샴푸 횟수를 줄이는 게 좋다 - False 두피가 건조하다고 해서 샴푸 횟수를 줄여서는 절대 안 된다. 피지를 적 절히 제거하지 않으면 두피가 점점 기름지고 각질 분비가 증가해 빠지는 모발이 더욱 늘어난다. 두피가 건조해 땅기기 시작하면 머리를 쓸어 내리 거나 빗질을 할 때 휴지기 모발이 더 많이 흘러내리니 올바른 방법으로 샴 푸하고 보습에 신경 쓰자. 일주일에 두 번 두피 전용 수분 세럼을 바르면 두 피 건조증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물성 단백질이나 달맞이유, 비오틴, 오메가-3, 비타민 C 등을 충분히 섭 취하자.

Q10 두피를 긁다가 상처가 생기면 연고를 바른다 - False 두피 모발학적으로 건선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상처 부위에 연고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원인을 찬찬히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모발만

이다. 특히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모발 성장이 둔화되고 모

샴푸하며 제대로 헹궈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행여나 아까운 모발이 빠질까

발이 점차 가늘어지다 빠질 위험이 있으니 딥 클렌징을 한 다음 영양 오일

걱정돼서이겠지만, 건강한 두피의 모발은 손으로 비빈다고 쉽게 빠지지 않

로 부드럽게 마사지할 것.

으니 겁먹을 필요는 없다. 탈모 방지는 올바른 샴푸법에서 시작된다. 거품

16

두피가 심하게 가렵고, 긁어서 표피 층이 벗겨져 나가 피가 날 정도라면

Q6 모발이 빠지는 게 고민이라면 샴푸할 때 되도록 두피 를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 False

월간 BUSINESS

바르는 것보다 두피를 깨끗이 세정한 후 영양을 공급하는 게 올바른 방법

S T Y L E 4 YO U

는 새롭게 에 오픈한 오랜 경력의 헤어디자이너분들과 을 한곳에서 시술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최상의 서비스와 친절함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가지 혜택

Bling Bling Nail

Epping

시드니 어디에도 없는 오직 블링블링네일 에서만 받아보실수 있는 시술!

각질 집중 체험가 25불 !!! ㆍ푸셔로 밀어내는 고통 X ㆍ니퍼로 인한 피 X ㆍ원초적인 큐티클 정리 X 블링블링네일에서는니퍼사용없이시간이지나도깔끔함이오래유지되는100% 드릴케어와리무버,자연손톱손상없는드릴오프를 기본서비스로제공합니다.

’

미니 매니큐어

$ 15

클래식 매니큐어

$ 25

미니 패디큐어

$ 25

클래식 패디큐어

$ 35

클래식 콤보

$ 50

(Shape & Paint)

(Shape / Cuticle / Massage&Paint) (Shape & Paint)

(Shape / Cuticle / Massage&Paint) (클래식 매니+ 클래식 패디)

블링블링 서비스 메뉴 Art Design Repair per Nail French Extra

from $5 each from $10 from $5

속눈썹 증모/연장

왁싱

실크모 밍크모 천연모 다크브라운

예약문의 Coles

P

동포자녀 정예나 학생 작품, 'Operation Art' 대상 선정 '롤러코스터' 작품으로... 전체 850여 작품 중 'ANSTO Award' 수상 Art Gallery NSW 전시... 아동병원 예술 치료에도 활용 South Strathfield Public School Yr 6) 학생이 'Operation

정부가 진행하는 그 해 'Harmony Day Poster & Song

Art' 최고 작품으로 선정, 'ANSTO Award'를 수상, 화제

Writing Competition'에서 포스터 부문 대상을 차지해

가 되고 있다.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정예나 학생은 지난해에도 이 행사에서 최고 작품으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었다는 예나 학생은 어학(영어)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

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월17일(수) 시내 주립미술관 전시회 개막식에 서 대상작 수상자이자 스피치 연사로 특별 초청됐다. 정예나 학생이 올해 'ANSTO Award'를 차지한 작품

으며, 향후 치과의사가 되는 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립미술관에서 열린 이 전시회는 지난 2월17일 개막, 3월13일까지 약 한달간 이어졌다.

은 '롤러코스터'라는 제목으로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

강세영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기사 제공 : 한국신문 ]

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가끔은 무섭기도 한데, 이를 세 웨스트미드 아동병원(Westmead Children's Hospital) 과 주 정부 교육부, NSW 주립미술관(Art Gallery NSW)

상에 비유한 것이라고 말해 초등학생답지 않은 예술적 감수성을 보여주었다.

공동으로 진행하는 'O peration Art'는 초중등(킨더가

또한 정예나 학생은 자신이 그림이 아동병원의 아픈

튼!Yr 10 학생 대상) 학생들의 예술 창작을 장려하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최대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이날 참석한 이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NSW 주 전역에서 출품되는 900여 작품은 연중 내

올해 접수된 800여 작품은 이미 Newington Annoy

내 주 전역을 순회, 전시되며 특히 이 많은 작품들 가

Galley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상위 50개 작품의 주

운데 선정된 상위 50여점이 주립미술관에서 특별 전

립미술관 전시가 끝난 후에는 웨스트미드 아동병원은

시된다. 아울러 이 행사를 주관하는 아동병원은 청소

물론 NSW 각 지역을 돌며 1년 내내 전시된다.

년들의 작품을 아동병원 어린이 환자의 예술치료에도 활용하고 있다.

올해 화제가 된 정예나 학생은 미술과 피아노를 지도 하는 동포 학원 스 ' 타하우스'의 정영복-최광희씨 둘째

올해 이 행사에서 동포자녀 정예나(Yehna Jeong.

자녀로, 언니인 예하 학생도 지난 2013년 Yr 5 당시 주

[ 전시회 일정 ]

Tamworth Regional Gallery 30 March - 16 May 2016 466 Peel Street Tamworth Tuesday to Friday 10am - 5pm

Goulburn Regional Art Gallery 26 May - 2 July 2016 Cnr Church and Bourke Street Goulburn Monday to Friday 10am - 5pm, Saturday 1pm - 4pm

Hazelhurst Regional Gallery and Arts Centre 9 July - 19 July 2016 782 Kingsway Gymea Monday to Thursday 9am - 9:30am Friday to Sunday 9am - 5pm

서른아홉,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르다 나는 서태지 같은 음악가가 되고 싶었다. 고등학생 때부터 컴퓨터 음악에 푹 빠져서 집에 돌아오면 문을 잠가 놓고 음악을 만들었다. 그걸 억지로 들어 본 친구들은 음악 들이 죄다 동요나 트로트 같다고 놀려댔다. 피아노를 칠수 없어도 건반으로 대충 멜 로디 입력 정도는 할 수 있었고, 세세한 것은 컴퓨터로 다 수정이 가능했다. 컴퓨터만 있으면 어떤 음악이든 만들 수 있다고 믿었다. 전자 공학을 전공해서 그랬는지도 모 른다. 아무튼 음악에 대한 열정은 대학을 졸업할 때쯤 식어 버렸고, 정신을 차려 보니 소설가가 되어 있었다. 얼마 전, 도서관에서 강좌를 하고 나오다 피아노와 작곡 레슨을 한다는 카페를 지나 쳤다.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따뜻한 불빛 때문이었을까? 마지막으로 음악을 만들어 본 지 십 년은 훌쩍 지났는데, 왜 저절로 발걸음이 카페로 향했는지 모르겠다. 주인 장은 실용 음악 학원 강사 일을 오랫동안 하다가 가족과 시간을 좀 더 보내기 위해서 건물을 구입해 리모델링을 했다고 했다. 1층이 카페 겸 레슨실이고 2층은 녹음실, 3 층은 집이었다. 작년에 태어난 아이를 아내와 돌보면서 남는 시간에 레슨을 하고, 공 연하고, 음악 작업도 했다. 입시를 위한 레슨을 하지 않고 음악이 좋아서 배우는 사람 들을 위해서만 개인 레슨을 한다고 했다. 카페 분위기가 소박해서인지 주인장이 맘에 들어서인지 잘 모르겠다. 얼떨결에 피아노 레슨을 신청해 버렸다. 사실은 오래전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싶었던 것이다. 나는 피아노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었다. 어릴 적엔 집안 사정이 그리 좋지 않아서, 대학생 땐 나이 들어 피아노 학원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뭘 배우고 싶으세요?” 선생님은 레슨 첫 시간에 물었다. 나는 노래 반주를 하고 싶다고 했다. “프로포즈를 할 때 바 같은 데서 피아노 치며 노래할 수 있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요?” 남자 주인공이 정성을 다해서 노래 부르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 생각났다. 결혼식장

18

월간 BUSINESS

에서 신부에게 ‘다행이다’를 부르는 신랑도 생각났다. 보는 사람이 부끄러울 정도 지만 내심 그런 남자들을 부러워했다. 피아노를 연주하고 노래부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거니까. 피아노를 배우는 건 생각보다 쉽고, 생각보다 어렵기도 했다. 수많은 건반을 오른손 과 왼손을 따로 써 가며 어떻게 동시에 칠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아무리 어렵게 보 여도 그 속에는 원칙과 방법이 있었다. 왼손으로는 베이스 음을 치고 오른 손으로는 코드를 짚어가면서 반주하는 법을 차차 터득해 갔다. 예전에 음악을 만들 때 궁금했 던 화성학도 몇 번의 레슨을 듣고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파악했다. 마이너 화음과 메 이저 화음의 차이가 무언지, 세븐 코드와 투 코드, 서스 포와 오그멘트 등등. 어렵게 만 보였던 것들이 원리를 터득학도 나니 이해가 가능한 것들이었던 것이다! . 레슨 받 은 지 3개월이 지났다. 아내는 나를 위해서 건반을 하나 장만했다. 글을 쓰다 보면 자 투리 시간이 많이 났다. 그런 시간에 연습하다 보니 실력이 점점 늘었다. 악기 연주처 럼 실력이 시간과 비례해서 정직하게 늘어나는 것도 없을 것이다. 여기엔 잔꾀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손으로 많이 익힌 만큼 실력이 는다. 아내는 같은 곡을 수백 번 반복해서 들어야 하는 고통을 잘 참아 주었다. 이제는 쉬 운 코드로 이루어진 대부분의 발라드 곡은 반주할 수 있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악보 나 동영상을 보고 대충 반주를 따라할 수 있다. 이런 걸 진즉에 배웠더라면 어땠을 까? 나는 서태지 같은 음악가가 되었을까? 잘 모르겠다. 진부한 말이지만,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아무리 늦다고 생각하더라도 한 번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피아노든, 색소폰이든, 혹은 수영이든 운전이든, 영어든 중국어든, 소설 쓰기든 시 쓰기든 기회 가 닿지 않아 배워보지 못한 게 있다면 올 여름에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진짜로 하고 싶었던 것이라면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을지도 모른다. 잘 모르기 때 문에 어려워 보이는 것이다. 인생은 길고, 우리가 즐기고 배워야 할 것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쉽고, 재미있게 내꿈을 향한 첫걸음

ART & MUSIC

주정부 Harmony Day Competition 3년 연속 대상 수상자 배출 Operation Art 2015 - 2016 시드니 최다 수상자 배출 호주 정부 Creative Young Stars Scholarship 공식 지정 학원 호주 정부 하모니데이 공식 스폰서 학원 2016년 HSC 및 대학입시 PORTFOLIO 준비반 모집 HSC(year 11,12) Art & Music 수업 등록 (All Band 6)

성인 취미반 & 아동반(Preschool)

성인 취미반 & 아동반(Preschool)

미술과 피아노 교육의 명가

스트라스필드 광장 앞 시몬아케이드빌딩 2층으로 올라오세요 스트라스필드 플라자

Symond Arcade

삼성한의원 글로리아진스

올리버브라운

호주는 지금 알코올 음료수 시대 호주의 금요일 오후 4시, 길거리 펍이나 옥상 술집(Rooftop bar) 또는 사무실 내에

70% 세금 인상에도 끄떡없는 RTD의 인기

삼삼오오 모여 '불금주(酒)'를 부담 없이 즐기는 직장인들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2008년 호주 정부는 젊

호주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다르게 날을 잡아서 술을 마시기보다 일상생활

은이들의 무분별한 폭음

에서 한 잔씩 하거나 저녁식사 곁들이용으로 술을 가볍게 마시는 편이다. 따라서 이

을 막기 위해 '알코팝 세

들은 양주 같은 독주를 그리 즐기지 않는다.

금(Alcopops Tax)'이라는

호주에서는 요즘 RTD(Ready To Drink)가 유행이다. RTD란 보드카나 럼 같은 양주

명목으로 RTD 음료 1L당

에 탄산음료나 주스 등을 섞어 캔이나 병 등에 담은 것인데, 4~7%의 알코올 도수를

39.36호주달러에서 최대

보유하고 있어 맥주나 와인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명, '알코올 음료수'다.

70% 인상된 66.67호주달 러(한화 약 5만 8,000원)

개인주의적 술 문화 + 비싼 택시비 호주에서는 우리나라의 술자리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원샷'이라는 단어를 들을 일이 거의 없다. 음식이든 술이든 여럿이 함께 나누는 문화가 아니라, 각자 한 병 혹 은 한잔을 개별적으로 마시는 문화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다, 앞에서 언급했듯 날을 잡아서 술을 마시는 문화가 없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깜짝 놀랄 만큼 비싼 호 주의 택시비가 개인주의적인 술 문화를 조장하는 데 한몫했다.

화이트 스피릿을 베이스로 한 RTD.

의 주류세를 부과했다.

14~29세의 음주 관련 사고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 우려한 호주 정부가, 청소년 과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RTD의 세금을 인상시켜 그들의 과도한 폭음을 막고 자 한 것이다. 하지만 세금이 부과되기 시작한 2008년 이후에도 RTD 판매량의 대 폭적인 하락은 없었다. 그 결과 RTD의 소비로 부과된 세금이 2008년 9월부터 현 재까지 무려 45억 호주달러(한화 약 3조 8,000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코팝 세금이 부과되자 다수의 주류 판매점들은 양주를 탄산음료 또는 주스와 묶어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 같은 저렴한 버전의 RTD 대체품의 수요도 증가했 다. 이렇듯 세금의 인상이 RTD의 인기에 제동을 걸지는 못한 것이다.

한국식 RTD 가능성 확인은 끝났다 우리나라에서는 즉석 칵 1. RTD 라벨지에 표기된 표준음주량. 2. 양주 라벨지에 표기된 표준음주량. 3. 와인 라벨지에 표기된 표준음주량. <출처: 멜버른 무역관>

테일소주가 예전부터 인기

호주에서는 모든 술의 라벨지에 '표준음주량(Standard Drink)'이라는 도수계산법을

다른 맛(flavor)을 혼합시켜

붙이게 하는 규정이 있다. 따라서 이 도수계산법에 따라 계산하면, 술을 마신 후 언

출시한 제품은 거의 없었다.

제쯤 운전이 가능한지 술을 마신 후 각자 계산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상당수의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에 힘

호주인들은 술을 마신 뒤엔 이 도수계산법으로 계산한 시간이 흐른 뒤에 스스로

입어 하이트진로, 롯데주류,

운전해서 귀가를 한다.

무학에서 한국식 RTD인 과

를 끌어왔으나 제품 자체에

일향이 가미된 소주를 출시

RTD의 경우 즉석에서 제조되는 칵테일보다 도수계산이 정확하고, 개별적으로 한 병

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혹은 한 캔씩 마시는 것이 가능하기에 호주에서 더욱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한국인의 술 문화 트렌드 역시 변하고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소주는 그

RTD는 여성을 위한 술? 그동안 RTD는 비싸고 도수가 낮으며 달콤한 맛을 지닌 술로 인식되어 왔다. 따 라서 항상 성인 남성보다는 성인 여성에게, 나이가 든 사람보다는 젊은이들에게 더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호주 주류업계는 이러한 통념을 깨고 RTD의 영역을 넓히고 자 성인 남성을 타깃으로 한 높은 도수의 RTD를 속속 시장에 내보내고 있다. 성별 과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RTD가 따로 있는 것이다. 여성들에게는 화이트 스피릿(white spirit), 즉 화이트 럼, 보드카, 진, 데킬라를 베이 스로 과일 맛 음료나 에너지 드링크, 우유로 만들어진 음료, 주스 등이 혼합된 RTD 가 인기다. 반대로 남성들에게는 버번위스키, 럼, 스카치 등의 브라운 스피릿(brown Spirit)을 베이스로 한 RTD가 인기 있다. 브라운 스피릿 베이스 RTD의 99%는 콜라 와 혼합된다고 보면 된다.

20

월간 BUSINESS

간 도수에서 차이가 있긴 했으나 과일향 소주처럼 혁신적으로 변화한 것은 최초라 고 할 수 있다. 물론 여전히 소주나 막걸리, 혹은 맥주가 큰 사랑을 받고 있긴 하지만, 더 많은 사 람들이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찾고 칵테일을 마시며 알코올 카테고리의 범위를 넓 히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2015년 서울시의 '통계로 본 서울시민 건강' 자료 에 의하면, 남성의 음주율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여성의 음주율이 점점 더 높아지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트렌드로 봤을 때 RTD가 여성층에게 상당히 인 기를 얻은 제품이라는 사실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며 시도해보길 좋아하는 한국 젊은이들과 여성층을 공 략한다면 RTD 시장도 가능성 있지 않을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호주 RTD를 조만간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한인 최초 전문 인조잔디 업체

천연잔디의 장점만을

Unit 8. 12-18 Victoria Street East Lidcombe NSW 2141 http://www.goodpeopleoz.com.au

담아 만들었습니다. ▶ 아이들 놀이방. 축구장. 골프장 등의 공간 마련! - 탁월한 쿠션력으로 충격흡수 및 방음에 탁월한 효과를 냅니다. ▶ 자연 친화적인 외관 - 사시사철 천연잔디의 느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간단한 물청소 및 진공청소기만으로 유지 관리 가능 ▶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변형이 적은 강한 내후성, 우수한 내마모성 ▶ 현재 Bunnings Warehouse에서 최고로 팔리는 제품과 동일

문의

02 7901 2862 0401 227 367 0401 227 153 info@goodpeopleoz.com.au

TYPE 1

TYPE 2

TYPE 3

Pile Height : 40 mm Stitch : 14700 Stitched/sqm Colour : Four Clolurs

Pile Height : 40 mm Stitch : 16800 Stitched/sqm Colour : Three Clolurs

Pile Height : 40 mm Stitch : 14700 Stitched/sqm Colour : Four Clolurs

고퀄리티, 착한가격

공장 직생산 방충망

Unit 8. 12-18 Victoria Street East Lidcombe NSW 2141 http://www.goodpeopleoz.com.au

행복한 생활 고객의 안전은 우리의 행복입니다.

문의

02 7901 2862

0401 227 367

0401 227 153

info@go o dp e ople oz.c om.au

Unit 8. 12-18 Victoria Street East Lidcombe NSW 2141 http://www.goodpeopleoz.com.au

Quality of Life 당신의 보다나은 삶과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며 최고의 품질,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안전성으로 밝은미래를 함께 합니다. 문 의 info@goodpeopleoz.com.au 0401 227 367 / 0401 227 153 / 02 7901 2862

리프트 체어

이동식 전동 리프트

휠체어 바디 스포트

무릅 보호대

지팡이

빠르고 효과적인 자체 시스템을 구축 호주 내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 100% Delighted Money-Back Guarantee

Unit 8. 12-18 Victoria Street East Lidcombe NSW 2141 http://www.goodpeopleoz.com.au

소규모 비지니스를 위한 말도 안되는 가격과 기능 웹개발 $250부터 시작하세요. Limited $250

Standard $350

커스텀 웹 디자인

커스텀 웹 디자인 모바일에서 보기편한 웹디자인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디자인 SNS 아이콘 링크 고객의 주문 및 문의를 받을 수 있는 Contact-Us Form 최대 4 페이지 웹디자인 사진 갤러리

모바일에서 보기편한 웹디자인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디자인 SNS 아이콘 링크 고객의 주문 및 문의를 받을 수 있는 Contact-Us Form 1 페이지 웹디자인

문의 info@goodpeopleoz.com.au 월간 BUSINESS 22 02 7901 2862 0401 227 367 0401 227 153

Corporate $450 커스텀 웹 디자인 모바일에서 보기편한 웹디자인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디자인 SNS 아이콘 링크 고객의 주문 및 문의를 받을 수 있는 Contact-Us Form 최대 7 페이지 웹디자인 사진 갤러리

100% Delighted Money-Back 주문 후 30일 안에 환불이 저희는 고객의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을

Guarantee 가능합니다. 만족을 위해 보장합니다.

호주 TV 홈쇼핑 채널 베스트 Unit 8. 12-18 Victoria Street East Lidcombe NSW 2141 http://www.goodpeopleoz.com.au

한인 대상

Aura Rainfall Shower

$748

렌트 Tenant에게 강력추천 (설치 및 복구 무한반복)

No Damage at all 설치비 완전 무료 ▶ Freestyle ▶ Aroma

Shower $398

Freestyle Shower $486

▶ Rain

Shower Sunflower $748

▶ Aura

Rainfall Shower $748

▶ Basin

샤워헤드 only

Mixer $248

▶ Gooseneck ▶ Liberty ▶ Aroma

2 $288

Freedom $318

▶ Diverter ▶ Cobra

$198

Bath/Shower $393

$299

▶ Giraffe

$199

▶ Thermo

Shower $548

▶ Aroma

샤워헤드 only

Thermo Shower $598

▶ Thermo

Diverter $695

문 의 info@goodpeopleoz.com.au

*** 비데 NEW 모델개시

0401 227 367 / 0401 227 153 / 02 7901 2862

Before & After

Old Bath

Freedom

Old Laundry

Cobra

Old Basin

Basin Mixer

Old Shower

광고문의 02 9804 0277

Rainfall Shower

23

저커버그처럼 아빠도 육아휴직 아무리 돌부처 같은 남자라도 감정이 꼭짓 점을 찍을 때가 있다. 바로 자신의 아이가 태 어나는 순간이다. 아내의 배 속에 있을 때는 실감하지 못했던 아이의 실체가 ‘으앙’ 하는 울음과 함께 실존으로 다가왔을 때 아 빠의 심장은 터져버린다. 딱 21년 전의 나도 그랬다. 간호사 품에 안긴 홍시 같은 딸을 어 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울어버릴 것 같은 눈으 로 바라만 봤다. 오래전 설레던 감정을 다시 떠올리게 한 건 근래에 화제가 된 한 남자의 딸 사랑 때 문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용률과 접 속 시간을 차지하는 넘버원 소셜 네트워크인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 그다. 그는 첫딸의 출산을 앞두고 사내 규정 에 따라 2개월간의 육아 휴직을 선언했다. 단순한 한 남자의 육아 휴직이 아닌 전 세계 에서 바쁜 사람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그가 두 달간 CEO 자리를 비운 다니 말이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딸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맞 이하는 몇 개월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했고, 2개월 동안 회사를 쉬면서 딸 양육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오 마이 갓, 웬열?”이라 는 반응을 보였다. 언론과 노동계는 민간 분야 근로자의 12%만이 유급 육아 휴직을 누리고 있는 현실을 강조하며 미국에서 가장 바쁘고 강력한 CEO의 성명을 지지하기도 했다. 그의 육아 휴직 이슈와 함께 세계 유명 인들의 비슷한 사례도 연이어 주목 받았다. 스웨덴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빅토리아 공주가 딸을 출산하며 남편 다니엘 공이 함께 육아 휴직에 들 어갔고, 영국의 토니 블레어 전 총리 역시 아내의 출산 시기에 맞춰서 휴 식기를 가졌던 것.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함께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이토록 결연한 그들의 의지에 감동하는 것도 잠시, 현실로 돌아왔을 때 동시대 남자들에게 육아 휴직이란 사실 삶이라는 냉혹한 전쟁터에서 과 분한 일인 듯하다. 초강대국인 미국이라도 자유 시장 주의의 비정함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당장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고용 불안을 경험하는 대 부분의 노동자는 아이가 태어났 다며 두 달을 쉬겠다는 저커버그의 부성 애에 박수는 칠지언정 쉽게 따를 수는 없었다. 하물며 한국은 어떠할까. 인구 5000만 명의 나라에서 지난해 남성 육아 휴직자 수는 고작 3421명 이다. 물론 정해진 법규는 훌륭하다. 남자도 법적으로 최소 사흘간의 배 우자 출산 휴가를 보장받고 1년간의 육아 휴직을 쓸 수 있다. 하지만 법 보다 가까운 것이 부장의 눈총이고 찾아 먹을 수 있는 권리보다 더 실감 나는 것은 휴가 복귀 후의 위태로움이다. 저커버그의 행동은 가히 희소했 기에 뉴스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시절이 무르익지 않았다고 해서 육아 휴직의 존재 가치가 낮아 지는 것은 아니다. 한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필자 역시 육아 휴직에 긍정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이다. 이런 생각을 가능하게 해준 계기는 저 커버그보다 2년은 앞서, 휴가도 아닌 육아 퇴직을 신청한 한 후배 덕분 이다. 한때 부친으로부터 잘나가는 섬유 회사를 이어받아 경영자 수업을 받던 후배는 오랜만에 만나 근황을 묻는 나에게 곧 아빠가 된다며, 육아 를 이유로 회사를 그만뒀다고 말했다. 결혼 전에도 생태 운동을 하네, 귀 농을 하네 별스런(?) 짓을 해대던 후배였으니 특별한 일도 아니라는 듯 후배를 바라봤다. 시큰둥함을 눈치챘는지 후배는 묻지도 않은 사족을 달

24

월간 BUSINESS

기 시작했다. “마누라를 돕자고 육아 휴직 을 한 게 아니에요.” “그럼 뭐?” “내 아 이가 태어나서 하루를 자라고 또 하루를 자 라는 그 신비한 성장의 과정을 지켜보는 것 은 나의 특별한 권리라는 생각을 했어요. 일 때문에 그것을 목격하지 못한 다면 나는 두 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거든요.” 후배의 이 유 있는 항변이다. 그의 말처럼 육아는 노동의 분담이 아닌, 아빠의 권리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출근을 해 야 하는데 아이는 울면서 잘 생각을 않고, 초보 엄마와 아빠는 어쩔 줄 몰라하며 교대 로 눈을 붙인다. 다음 날이면 피곤에 지친 몸 으로 다시 아이를 씻기고 먹이고 재우는 그 고단한 과정을 치르며 권리 따위를 떠올릴 여력이 없던 나에게 후배의 말은 현실감이 떨어졌지만 낭만적이었고, 묘한 설득력이 있 었다. 그의 말에 내가 저항보다 공감을 더 했던 것은 그즈음 성장통으로 심각한 시기를 보내는 둘째를 보며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시절이었기 때 문이다.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결석에 이어 가출을 하고 집안을 지옥으 로 만들어가고 있어 나는 원형 탈모에 걸려 머리가 다 빠질 정도로 스트 레스를 받았다. 엇나가는 아들을 원망하고 못난 아비가 된 스스로를 책 망하며 차가워진 부자(父子) 사이가 어이없었다. 그 때마다 내 마음을 달 래준 것은 아들과 공유한 추억이라는 이름의 시간이었다. 아이가 자라나 는 육아 시절에는 1년의 주말을 거의 대부분 아이와 함께했다. 그 시절은 내 지갑 속에서, 거실의 액자 속에서 사진으로 고스란히 남아 있었고 나 는 홀로 그 사진을 보며 아들에 대한 미움을 녹였다. 아들도 그러했을 것 이다. 거칠 것 없이 커져가는 10대의 반항과 뒤틀림의 시간 속에서도 언 뜻 아빠와 함께했던 그 아련한 장면들을 기억해낼 것이다. 그것은 어느 날 방황의 종점에서 아이가 원래의 자리를 찾아갈 때 큰 동력이 되리라 는 것을 나는 믿고 있었다. 그 때문에 나는 육아를 권리라고 말하는 후배 의 말에 격려와 응원의 파이팅을 외쳐주었다. 육아 휴직은 제 노동을 팔아야 먹고살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의식이나 계몽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육아는 사회라는 공동체가 함께 담당해 야 할 공적 가치라는 인식과 휴가 중에도 빵이 해결되고, 육아 휴직을 마 친 후에도 그 어떤 피해를 받지 않는 조건에서만 현실이 될 수 있다. 분명 한 사실은 생명의 성장이라는 신비로운 변화와 그 경이로운 순간을 확인 하지 못하는 게 억울한 일이라는 것을 알 때야 비로소 제도도, 사람들의 지배적인 인식도 변해간다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며 남자들이 가끔 소외감을 느낄 때는 분만의 경험을 갖지 못했다는 것을 새삼 확인할 때이다. 열 달을 자기 배 속에 품고, 등에 벼락 이 치는 고통을 경험하는 여자를 보면서 남자는 남자로 태어난 것이 다행 이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러나 늘 아이 앞에서 그 어떤 자긍심과 충만 한 기득권의 눈빛을 하는 여자들을 보며 분만은 어쩔 수 없더라도 육아의 주권은 찾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것은 진보이자 진화다. 노동의 소 외에서 벗어나 육아의 소외를 극복하려는 과정을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면 달리 무엇이라 정리할 수 있으랴. 윤용인/여성중앙

김현태변호사의 지적재산권법 컬럼

호주에서의 초상권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Ettinghausen은 본인의 성기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나체 사진을 허락없이 게재한

초상권이란 자신의 초상

HQ Magazine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만일 경쟁업체 또

(얼굴 또는 기타 사회통념

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업체가 저명한 개인 또는 사업체의 이름을 사칭하거나 저

상 특정인임을 식별할 수

명 브랜드의 인기에 편승하여 이익을 보는 행위는 상표법 및 부정경쟁/사칭금지

있는 신체적 특징을 포함)

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호주의 프라이버시법 (Privacy Act)는 개인 정보

이 타인에 의해 함부로

의 수집, 보관, 이용을 규제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개인의 초상을 사용하

촬영, 공표 또는 영리적으

는 것을 규제하는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로 이용당하지 않을 권리

사진 저작권 (copyright)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공공 장소에서 타

를 말합니다. 미국에서는 개인의 초상을 재산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로써 퍼

인의 초상을 촬영한 사진의 저작권자는 그 사진을 찍은 사람이지 사진 속의 등

블리시티권 (Right of publicity)을 주장할 수 있는데, 호주에서는 초상권 또는 퍼

장 인물이 아닙니다. 물론, 사진을 찍은 사람이 커미션을 받거나 고용주를 위해

블리시티권 자체를 규정하는 특별한 법률은 없습니다. 호주의 판례법에 의하면

촬영을 했을 경우 등에는 사진에 대한 소유권자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지만, 이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모습을 허락없이 촬영하는 행위는 불법이 아닙니다. 하지

런 경우에도 당사자 간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다양한 경우의 수가 발생할 수

만 촬영한 사진 또는 동영상을 동의 없이 함부로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

있습니다.

련 법률인 소비자법 (Australian Consumer Law), 명예훼손법 (Defamation Act) 및 부정경쟁/사칭금지법 (Passing off) 등에 의거 사용 금지 및 손해 배상을 요구 할 수 있습니다.

2014년에 이슈가 되었던 원숭이의 셀피 (Selfie) 사진도 (원숭이가 카메라를 스 스로 조작하여 찍었던 사진) 그 카메라 소유자와 원숭이 편에 선 동물 보호 단 체 간의 법정 다툼 끝에 결국 그 카메라 소유자와 그 원숭이 둘 다 이 사진의 저

즉, 유명인의 초상을 상품 또는 서비스의 광고 등에 동의없이 사용하여 그 유

작권자가 될 수 없다는 판결났습니다. 법대로 하자면 카메라 주인이 아닌 사진을

명인이 해당 사업체와 관련이 있는 것 홍보하거나 해당 제품/서비스의 성능,

찍은 사람이 저작권자가 되는 게 맞지만 원숭이는 애석하게도 사람으로 인정되

질, 효과 등을 인증한 것처럼 소비자를 오도 또는 기만하는 행위는 소비자법

지 않기 때문에 사진의 창작자가 될 수 없다는 논리입니다.

에 의거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타인의 인격을 훼손하거나, 경멸, 조롱, 멸시를 초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타인의 초상을 동의없이 게시/출판한다면 명 예훼손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0년에 유명한 럭비 선수인 Andrew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 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광고문의 02 9804 0277

25

성공자-실패자 = 좋은습 관 성공학 전문가로서 늘 의문을 갖고 사는 게 있다. ‘왜 누구

로나 ‘직업적’으로 하나의 어떤 좋은 습관을 만들고 그

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하는 것일까’, ‘성공자-실패자=?

것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인생에 놀라운 변화나 결과를 가

즉 성공자와 실패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얼마 전

져올 수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오늘 이것을 곰곰이

그 해답을 하나 찾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로 ‘좋은 습

생각해보길 바란다. 바로 그것이 당신이 가장 먼저 버리고

관’이다. 좋은 습관은 성공의 또는 불행의 통로이다.

만들어야 할 좋은 습관이다. 물론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일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생존크레바스를 함께 건널 ‘좋은 습관’

‘21 법칙’이란 게 있다. 하나의 습관을 자기 것으로 만

필자 식구들은 천성이 게을러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한

들려고 할 때,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받더라도 최소한 21

다. 한 성직자에게 이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성직자

일을 꾹 참고 버티면 새로운 습관을 손에 쥘 수 있다. 물론

들은 매일 새벽 5시에 새벽기도를 하고, 그러자면 매일 새

당신은 성공으로 가는 ‘통로’를 하나 더 확보한 셈이다.

벽 4시에는 일어나야 할 것이다. “목사님은 어떻게 매일

일본이 자랑하는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스즈키이치로에게

새벽 4시에 일어나는지요?” 성직자의 대답은 간단했다.

한 기자가 이렇게 물었다. “당신은 스스로 천재라고 생각

“간단합니다. 일찍 잡니다.”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하는가?” 이치로 선수의 답변은 이랬다. “노력하지 않

성직자는 일찍 자는 ‘좋은 습관’을 갖고 있었다. 인생에 있어 습관이 얼마나 위대한 역할을 하는지 간단한 게임을 해보자. 바로 깍지 게임이다. 자, 두 손을 올려 깍지 를 껴 보자. 어떤 이는 왼쪽 엄지가 오른쪽 엄지 위에 어떤 이는 오른쪽 엄지가 왼쪽 엄지 위에 있을 것이다. 이번엔

당신이 만든 좋은 습관은 생존 크레바스를 함께 건널 ‘셰 르파(sherpa)’ 같은 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생각은 행 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만들고 나아가 습관은 인생을 만든다.” 물론 언뜻 듣기엔 당연한 말처럼 들릴 수다. 하 지만 이 당연한 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가 않다.

한 집안이 100% 변하려면, 자녀가 부모가 변하는 것만으로 는 부족하고, 당신부터 변해야 한다. 이러려면 ‘아버지’가 돼야 한다. 여기서 ‘아버지’란 ‘아주 나쁜 습관이 있으 면 바로 버리고, 지금부터 좋은 습관을 만들어라!’이다.

아니다. 하지만 피나는 노력 끝에 뭔가 이루는 사람이 천 재라고 한다면 나는 천재가 맞다.” 이어 이렇게 덧붙였다. “천재의 손끝에는 노력이라는 핏방울이 묻어 있다. 내가 일본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나보다 많이 연 습한 선수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거꾸로 해보자. 아마 꽤 불편할 것이다. 왜? 평소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 뭔가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천재라면, 나는 절대 천재가

성공자와 실패자 사이엔 큰 게 있는 게 아니라 ‘좋은 습

좋은 습관엔 노력이 깃들어야 한다

관’이 하나 있다. 그리고 분명한 건 ‘습관은 먼저 내가 만

이 대목에서 2016년 한해 당신이 고민해야 할 게 있다. 바 로 ‘좋은 습관’을 만드는 일이다.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하 다. 다음 질문에 답하면 된다. “만약 당신이 ‘개인적’으

들지만, 나중엔 습관이 나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젠 습관으로 풀고 습관으로 대처해가라! 더 각을 곧추세우 고 더 치열하게 살아보자. 그러면 “어! 보인다. ‘성공’이.”

WILL CONSTRUCTIONS & BUILDING

Duplex, House, Town House 신축 Renovation And Extension

1300 788 277

0402 920 014

3A / 40 George Street Clyde NSW 2142 www.willcnb.com.au info@willcnb.com.au

Granny Flat 인테리어 디자인 및 Shop Fit Out

스마트 키도 진화한다 1. 볼 보

거리 안에서 자동차 시동을 걸 수 있게 돕는다. 단, 원격 시

평범한 인상의 자동차 열쇠인데 하는 일은 우직한 보디

동을 걸고 자동차를 움직이지 않으면 엔진은 10분 정도만

가드 못지않다. 이름은 '퍼스널 카 커뮤니케이터(Personal

작동을 한다. 환경을 위한 배려다. 장시간 공회전은 환경을

Car Communicator)'.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 키의

해치는 주범이니까. 파우치에 가려진 부분에는 빨간색 스피

느낌표 버튼만 누르면 된다. 자동차 문이 완벽하게 잠겨 있

커 그림의 버튼이 있다. 혹시라도 자동차 근처에서 위험한

다면 초록색 불. 혹시라도 문 잠그는 것을 깜빡했다면 노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망설임 없이 눌러 사람들의 시선을 끌

색 표시등에 불이 들어온다. 누군가 자동차를 건드려 경고

어모을 수 있는 비상 경보 버튼이다. 10m 거리 안에서 0.5

등이 작동했다면 빨간색이 반짝인다. 이럴 때는 자동차 근

초 정도 누르면 양쪽 방향 지시등이 깜빡이면서 시끄러운

처에 가기 전에 주변에 누가 있는지 살피는 조심스러움이

클랙슨 소리를 낸다.

필요하다. 혹시라도 깜빡 잊고 문을 잠그지 않은 경우에는 창문과 선루프까지 꼼꼼하게 닫아주는 배려까지 담았다.

3. 미 니

5. 아 우 디

미니의 스마트 키는 동글동글 귀여운 미니의 모습과 닮았다.

아우디 자동차를 탈 때는 문을 열겠다고 주머니나 가방

2. B M W

똑똑한 기능도 자동차 못지않다. 가장 놀라운 것은 콤포트 액

속 스마트 키를 찾아 분주하게 헤맬 필요가 없다. 손잡이

이게 자동차 열쇠인지 스마트폰인지 모르겠다. BMW는 스마트

서스 기능. 미니 클럽맨은 좌우로 열리는 독특한 트렁크 도어

만 잡아도 자동으로 잠금장치가 풀리니까. 내릴 때도 마

키에 터치스크린을 더했다. 터치스크린에서는 자동차 문이 잘 잠

로 실용성을 극대화했는데, 스마트 키 버튼으로 이 문을 편리

찬가지. 시동을 끄고 밖에서 손잡이를 가볍게 터치하면

겼는지는 물론 오일 교환 주기 등 자동차의 상태와 남은 주유량

하게 열수 있다. 우선 스마트 키의 트렁크 버튼을 한 번 길게

곧바로 잠금장치가 작동한다. 버튼을 눌러 시동 거는 것

으로 계산한 주행 가능 거리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인식 거리

누르면 오른쪽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한 번 더 누르면 왼쪽 문

은 기본. 최근에는 손목에 차고 있는 스마트 워치로 자동

가 무려 300m에 달해 집에 앉아 편히 쉬면서도 자동차를 확인

까지 활짝 열린다. 양손 가득 무거운 짐을 들고 있을 때는 스마

차 스마트 키의 기능을 모두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할 수 있다. 물론 스마트폰처럼 충전을 해야 한다. 하지만 자동차

트 키를 꺼낼 필요도 없다. 트렁크 앞에 서서 자동차 아래로 발

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직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미래에

안에 무선 충전이 가능한 공간이 별도로 있어 배터리 걱정을 할

을 넣으면 트렁크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트렁크 문 여는 방법

나 가능할 법한 멋진 디자인과 다양한 기술을 가장 먼저

필요는 없다(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다른 스마트폰도 충전이 가

이 재미있어 한동안 주차장에서 트렁크 앞을 떠나지 못하겠다.

소개하는 아우디라면 조만간 스마트 키도 없이 드라이브 를 떠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겠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능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BMW의 디스플레이 키는 아직 7 시리 즈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일단은 멋진 디스플레이 키를 아버지에 게 먼저 양보해야겠다. 하반기에는 자동차 밖에서 주차할 수 있 는 리모트 컨트롤 파킹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아우디 TT에 맞춰 매끈한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은 새

4. 닛 산 추운 겨울, 미리 시동을 걸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따뜻 하게 운전을 시작할 수 있다. 닛산의 인텔리전트 키는 60m

로운 스마트 키를 두고 다녀야 한다는 것은 무척 아쉬운 일이지만.

Before

After

Before

After

Mobile Touch-up Services

댁으로 찾아가서 당일안에 수리를 해드립니다! “후진하다 쓰레기통을 치셨나요?”“주차해 놓은차를 뺑소니 당하셨나요?” “내일 돌려줘야 하는 렌트카를 긁으셨나요?” 더이상 마음 조리지 마시고 사진 한방 찍어서 리뉴페인트에 보내주세요.

Before

After

보험료의 절반 수준으로! > 댁으로 찾아가서! > 당일안에 수리를 해드립니다! > 남편 모르게 가능합니다! >

수리항목

● ●

손상된 차 표면 복구 / 복원 헤드라이트 폴리쉬

● ●

MINOR PANEL 수리 알루미늄 휠 수리

0435 011 533

카카오톡으로 편하게 연락주세요.

●

그 외 다수 수리가능

ID : KEVINIZER

문자나 이메일로 사고부위 사진을 보내 주시면 바로 견적 내드립니다. 광고문의 02 9804 0277 29 Renupaint@gmail.com

글 ㅣ장스주얼리 JEWELLER & DESIGNER 장옥진 E-mail ㅣjangsjewellery@hotmail.com T ㅣ9238 0050 Level 3, 428 George St. Sydney

#61 세계 유명 보석상을 찾아서 부쉐론 (BOUCHERON)

주얼리 분야에 관한 궁금증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단골 고객이랍니다. 1980년 루이스의 손자 알란(ALAIN)이 4대 사장이 되었는데. 알란의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굉장히 행복한 일인데, 그것을 세계 의 많은 사람들로 부터 아주 많은 사랑을 받는다면 그 느낌은 어떨까요? 창립 150주년이 넘는 부쉐론은 쇼메(C H A U M E T), 카르티에 (CARTIER), 반그리프 아펠(VANCLEEF & ARPEL)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쥬얼리 브랜드 입니다. 세계 최고급 브랜드들이 즐비한 파리 방돔 광장내에서도 부쉐론은 쥬얼리로는 1893년에 최초로 입점했으 며, 벌써 120년전의 일입니다. 부쉐론은 1858년 프레드릭 부쉐론(FREDERIC BOUCHERON)이 파 리 로얄 궁전(PALAIS-ROYAL)에 고급 보석점을 차리면서 시작되었 는데, 1867년 국제 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세계의 보석 애호 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성공을 거두기 시작합니다. 1893년에 방 돔 광장에 최초로 입점하고 모스크바에서 상점을 개설하게 됩니다. 1902년 부쉐론이 세상을 뜨자, 그의 아들 루이(LOUIS)가 1903년 런 던과 뉴욕에 보석 상점을 오픈하여 더욱 세계적인 보석점으로 키워나 갔습니다. 이런 부쉐론의 가치를 알아본 것은 다른 나라의 왕실이었습 니다. 1878년에 러시아의 페리스 왕자가 코르사주(CORSAGE)를 구 입하였고, 1921년에 제작한 티아라는 영국 왕실에 계승되어 찰스 왕 자의 카밀리아에게 전해졌으며, 1928년에 인도 푼잡지방 왕실이 의뢰 한 7000개가 넘는 다이아몬드와 1432개의 에메랄드, 14개의 흑진주 로 대담한 작품을 완성하여 명성을 높였습니다. 러시아의 황제 알렉 산더 3세, 이란의 팔레비 왕, 이집트의 파리다 왕비, 엘리자베스 여왕, 요르단의 라니라 왕비가 단골이었었습니다. 1930년에는 이란 왕실이

방침은 첫째가 창조 정신으로 "내게있어 보석은 제각기 다른 개성을 느 끼게하며 나로하여금 열의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킨다" 보석상의 존속 여 부와 명성도 이 창조 작업에 달려있다는 전통을 통하여 틀에 얽메이지 않고 톡특한 형대로 보석을 세공하여, 사치와 욕망을 감추지 않고 드러 내는 부쉐론은 "보석 세공의 진수"로 불리며, 한번 본 사람은 그치명적인 화려함에 빠져 나올수 없이 사치 예술작품을 보는 느낌이라합니다. '1960년대 들어서면서 보석을 접목한 시계 분야에도 사업을 확 대하고 1988년 향수도 선보이며 보석 같은 향수라는 이미지를 탄 생 시켰습니다. 2000년 부쉐론은 글로벌 명품기업 구찌그룹(GUCCI) 에 매각되었고 2004년에 프랑스 명품 지주회사인 케어링(K EI I N G) 그룹에 속하게됩니다. 그룹사에는 명품 패션 업체인 알렉산더 멕 퀸(A LE X A NDER MCQUEEN), 발렌시아가(BA LENCI AG A), 구찌 (GUCCI), 푸마(PUMA), 입세로렌(YVES SAINT LAURENT) 등이지만 독특한 매력을 지닌 보석 브랜드로서의 명성은 여전합니다. 2005년에 선보인 콰트로(QUATRE) 컬렌션은 4개의 각기 다른 패턴 과 소재의 링이 포개진 형태로 매우 아른다운데 영감을 방돔 광장의 보도 블록에서 얻었다고 합니다. 브쉐론은 "보석의 거리" 방돔의 선구자로, 전세계에 34개 직영점과 100여개의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여러분들의 궁금한 점을 제가 조금이라도 긁어 드리고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든지 궁금한 점이 잇으면 문의하여 주십시오.

페르시아 왕국의 보물 전체에 대한 감정을 의뢰하기도 했답니다. 또한 세계적인 스타인 엘리자베스 테일러, 소피아 로렌, 그레이스 켈리, 다 이아나 왕세자비, 헤리포터의 저자 엠마 왓슨, 니컬 키드먼, 케이트 홈 즈등도 고객이었으며 록펠러 가문 벤더빌트 가문등 미국의 부호들도

28

월간 BUSINESS

4월의 탄생석은 다이아몬드(DIAMOND)입니다

“마음과 몸의 조화로 평안을 느껴보세요”

Traditional Thai Massage Royal Thai Massage Grand Oil Massage Aromatherapy Oil Massage Reflexology Foot Massage Deep Tissue Massage Hot Herbal Ball Therapy Gift Voucher

www.goldentreethaimassage.com.au STRAHFIELD SHOP

Woolworths

노 량 진

시온 식품

두리 식당

종가집

라이드 해장국

우체국

Victoria Rd Redmyre Rd

영업시간 : 10am ~ 11:30pm

영업시간 : 10am ~ 10pm

웨스트라이드역

Rowe St e

Albert Rd

이스트우드역

E Pa ra d

스트라역

An

Shell 주유소

웨스트라이드 도서관 Graf Ave

SHOP 2, 94 ROWE ST EASTWOOD T. 0426 70 3112

tho

Everton Rd Chatham Rd

LEICSTER Ave

W Parade

T. 02 9746 3112

SHOP 2, 991-993 VICTORIA RD WEST RYDE T. 02 9808 5838 ny Ln

SHOP 141, 20-34 ALBERT RD STRATHFIELD (시온식품옆)

세방 여행사

ALDI

First Ave

영업시간 : 10am ~ 10pm

행복일기

고슴도치 부녀가 사랑하는 법 아버지는 첫째 딸인 내게 거는 기대가 컸습니다. 딸이 잘되기

데, 아버지도 타고난 성격이 있었을 텐데 나는 아버지가 대화에

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겠지만 하지 말아야 할 말도 함부로 하

서툴 수도 있다는 걸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노력도 제대로 하

곤 했죠. 결국 나는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아버지에 대한 마음

지 않은 채 아버지와 서로 소통할 수 없다고 성급히 단정하고

의 문을 닫았습니다. 어른이 되자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직장생

는 마음을 닫았지요.

활을 시작했고 아버지가 어찌 지내는지 궁금해 안부 전화를 할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싸우다 전화를 끊기 일쑤였습니다. 아 버지와 나는 가시를 세운 고슴도치처럼 서로 끝없이 상처 주기 에 바빴습니다.

돌이켜보니 친구나 사회생활 중에 만난 사람들이 나와 맞지 않을 때면 ‘그래, 다들 성격이나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어쩔 수 없지. 그런 부분은 이해해야지’ 하며 대화로 풀어보려 애썼 습니다. 하지만 정작 소중한 내 가족에게는 그런 배려를 못 했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나를 부르더니 한숨 쉬며 말을 꺼

다는 걸 깨달았지요. 내가 아버지에게 서운했던 것만큼 나 역시

냈습니다. “능력 없는 아빠라서 미안하다.” 느닷없는 한마디

아버지에 대해 일방적인 기대만 하고 있었던 겁니다. 아버지와

에 당황했지요. 아버지의 고백은 이어졌습니다. “내가 대화하

속을 터놓고 대화했던 그 날 이후 서먹하기만 했던 우리 부녀는

는 방법을 몰랐어. 내 능력이 부족하다는 자격지심 때문에 너

조금씩 관계를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

라도 잘됐으면 했어. 그래서 나도 모르게 더 모질게 대했던 것

한 가족의 모습으로요.

같다.”

글/ 강규리

아버지의 속마음을 듣고서야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 다. 그전에는 아버지라면 자식 이야기를 무조건 들어줘야 한다 고만 여겼고, 힘든 일이 있어도 당연히 자식에게 내색하지 않아 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신 역시 아버지이기 이전에 사람인

WELLKART

Opening Hours: Sydney Showroom: Mon-Fri: 9am - 5pm 87 Allingham St. Condell Park, NSW 2200 Sat/Sun: Closed

www.wellkart.com 02 8713 2600 Dough Mixers

Food Mixers (RK10B)

(TM30)

Meat Slicers

(R25010)

comes with safety guard

From

Available Sizes: 20L/35L/40L/50L/80L/130L

From

$799 Available with 25 or 30cm blades

$320

Available in different sizes

D50C

Stainless Steel Commercial Freezers (1/2/4-Door)

$1500

Saladettes/ Pizza Table Fridges

G38A $1800

VRX $899

D13C

900L

$2000 S3M $1500

Display Fridges

(R172V)

$490

490L

$1500

Other sizes

GREAT FEATURES

From

Available in 6L to 50L capacities

(IMD310)

$2500

Available in different capacities

LG320S

$799

Available in different sizes

Other sizes

From

$150

$350

Saladettes/Pizza Table Fridges

Different sizes available 1-/2- and 3-door available

GREAT FEATURES

600L

$1800

D38C $1800

900L

$2000

SSA34 $1500

1300L

$2800

S30T $1500

S/S Glass Door Display Fridges

Top-Open Chest Freezers

HINGED

DOORS

668L (2-door)

$899

798L comes (2-door) with $1099 baskets

1-DOOR From

$799

2-DOOR From

$1499

No BUSINESS cash accepted in Melbourne showroom. Prices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월간

G15A

B10C

D10C

D65C

1-Door

2-Door

From

$350

Other sizes

(TC22)

From

Available Sizes: 5L/10L/15L/20L/30L/40L/50L/60L

S/S Freezers (1/2-Door)

30

Opening Hours: Mon-Fri: 9am - 5pm Sat/Sun: Closed

Ice Makers Beer Coolers

3-DOOR 1400L

$2500

2-DOOR 900L

$2000

G50A

$499

G10A

From

$2400

Meat Mincers Electric Deep Fryers

Melbourne Showroom: 1864 Princes Highway Clayton, VIC

stainless steel bowl

$999

From

(For a limited time only)

1-DOOR 400L

$1500

178L (1-door)

$350

298L (1-door)

$450

528L (1-door)

$750

Contact us for other products such as Ovens, Ice Cream Machines, Popcorn Machines, Bar Coolers, Wine Coolers, Commercial Fridges/Freezers, Cake Showcases, Slush Machines, Juice Dispensers

시선 배치법 인테리어 '시선학'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시선'이 있다. 사람의 시선이 가는 대로 공간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면 사람들은 그 공 간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집 안의 가구나 소품을 배치할 때도 동선과 시선의 흐름을 따라 조금만 정리해주면 한결 정갈해진 다. 시선이 머무는 자리에는 큼직한 오브제를 두어 중심을 잡 아주면서 시선을 집중시키는 식이다. 방문을 열었을 때 바로 시 야에 들어오는 공간, 즉 문과 마주 보이는 곳에는 그림 액자 같 은 오브제나 콘솔, 스툴 등 장식 효과가 있는 가구를 두는 것이 좋다. 그것은 현관문, 중문, 방문을 열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반 대로 시선을 사방으로 분산시키는 책장이나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행어 등은 문 옆, 문뒤 등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사각지대 에 둔다. 집이 좁게 느껴질 때도 시선 배치법이 효과가 있다. 작

문을 열었을 때 시선이 머무는 벽, 긴 복도 끝에 마주하는 정면 코너 벽 등 중첩된 레이어의 한가운데 좋아 하는 그림이나 가구를 놓는다. 한층 더 입체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캔버스 액자는 메종 엘 바라, 소품은 더리빙팩토리.

긴 복도에는 사람 시선 높이에 동선 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액 자를 걸어 공간에 표정를 입힌다. 압화 액자는 플라스틱팜.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공간. 전실 문을 열고 마주하는 벽에는 밝은 컬 러의 그림을 두었다. 공간에 비해 그 림이 클 경우에는 벽에 걸거는 대신 바닥에 내려두는 것이 덜 답답해 보 인다.

은 집이라면 시선이 모이는 부분에 자잘한 소품을 이것저것 놓 기보다 임팩트 있는 한 가지 오브제만을 두고 간결하게 비우는

비례, 대칭, 리듬 등 다양한 균형의 공식을 활용해

러그를 바닥에 깔아 균형감을 연출할 수 있다. 물

것이 좋다. 또 키 큰 가구보다는 키가 낮고 옆으로 넓은 가구를

생동감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것. 소파를 중심으

론 이 모든 데커레이션은 집 안이 어느 정도 정리

두면 공간이 확장되어 보인다. 다리가 있는 가구는 집이 넓어

로 쿠션과 조명, 액자, 화분 등을 리듬감 있게 두

된 다음에야 가능한 이야기다. 새해를 맞아 집 안

보이게 한다.

고 거실 창가에는 같은 디자인, 다른 컬러 의자 2

을 바꿔볼 생각이라면 가장 먼저 세간살이 다이

개를 대칭하듯 놓아둔다. 복도 벽을 따라 웨인스

어트가 필수. 이렇게 정리정돈하다 보면 내가 갖고

균형의 공식 - 비례, 대칭, 리듬

코팅이 시공되어 있다면 그 테두리에 하나씩 액

있는 물건들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대략적으로 어디에 무엇을 두면 좋을지, 큰 그림을 그렸다면

자를 걸어도 좋고, 현관 전실 벽에 그림을 걸어두

있는 것들을 잘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재배치하는

이제 소가구와 소품 등 배치의 방법이 고민이다. 이때 포인트는

었다면 그림의 컬러나 모티프와 통일성 있는 작은

것만으로도 새 마음이 들 수 있다.

6명의 아이들 양육 목사 김 훈 / 호주기독교대학 6명의 자녀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규칙이 필요합니다. 뒤죽박죽 헝

것, 먹는 것, 외모나 옷차림 같은 것에서는 약간의 반항을 해도 괜찮

크러진 실타래를 풀어내는 것이 쉽지 않듯 무너진 질서를 다시 세우

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거기에 꼭 어떤 방식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

는 것도 쉽지 않고 없던 규칙을 새롭게 만들어 지켜나가는 것도 쉽지

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부모님들은 십대 아이가 화장을 좀 한

않습니다. 그렇지만 헝크러진 실타래는 풀어야 사용이 가능하고 질서

다고 해서 그것을 문제아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

를 세워나가야 건강한 체제를 유지해 나갈 수 있고 또 좋은 규칙들

습니다. 작은 문제에서 아이들을 꺾으면 아이들은 다른 중요한 부분,

이 있을 때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그것은 가정에서도 적용됩

또는 아주 위험한 부분에서 반항할 수 있습니다. 약물이나 성 문제,

니다.

나쁜 친구가 그런 것입니다. 그런 것들은 인생을 망칠 수 있는 부분

친구 한 명이 말하길 식구 수가 많은 집이 시끄럽다고 합니다. 그 친구의 말에 쉽게 수긍하는 것은 우리 집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세 돌이 다되어 가는 막내 아이까지 목소리가 어찌나 큰 지 가끔은 놀 랠 때가 있습니다. 마치 작은 자신의 존재를 목소리로나마 알리려는

러므로 부모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사소한 잔소리를 늘어 놓는 것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보다는 큰 문제로 나아가게 만들 수 있습니 다. 작은 반항은 허용하십시요.

듯 외치는 아이의 함성을 들으며 목소리가 작아야 고상한 사람이라

다음으로 아이들은 어른이 맘대로 다룰 수 있는 대상이 아닌 것을

는 나의 철학은 수정된 지 오래입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을 돌보는 일

알아야 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배우자는 맘대로 못하면서 자녀들은

은 전쟁통입니다. 춥다고 교복을 갈아입지 않고 거실의 온수 매트 위

자신의 맘대로 좌지 우지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녀들

에 한정 없이 누워 있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등교 시간 이십 분 전

도 내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단지

부터 시동을 미리 켜놓고 차에서 기다리며 늦었다고 불평하는 아이

부모는 자녀들이 선택한 행동에 대해서 상과 벌을 적절하게 줌으로

도 있습니다. 엄마가 묶어 준 머리가 맘에 안 든다며 두 번, 세 번 다

스스로 행동을 통제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적당한 행

시 머리를 묶어 달라는 아이도 있고 물병을 꼭 챙겨가는 아이, 학교

동 기준이나 규칙을 세우고 아이의 행동에 따라 합리적인 상과 보상

가기 직전에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을 달려가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

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상을 선택하든지. 벌을 선택

리고 늘 마지막에 부모가 나와야 같이 나오는 아이, 심지어 하필 식

하게 될 것입니다.

사 때만 되면 용변을 끝냈다고 화장실에서 엄마, 아빠를 부르는 아이 가 있습니다. 같은 배 속에서 나왔지만 어찌나 모두가 다른 지요. 살 아있는 현장 학습의 장소입니다.

어제 저녁, 아이들과 가족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의 삶을 나누고 난 다음 지각하는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아이들의 의견이 9시가 되 면 벨을 울려서 잠잘 준비를 알리고 9시 30분이 되면 모두가 침대에

이렇게 다르고 다양한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조화를 이루고 하나

눕도록 또 한 벌의 벨을 울린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그것을 지키지

가 되며 질서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때로는 부모인 나에게도 참 어

않을 경우 다음 날 도시락에 디저트가 빠지도록 정했습니다. 감사하

렵고 곤란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십대가 되면서 더 이상 말에서

게도 어제는 첫 날이어서 모두가 계획을 잘 지켜 주었는데 중요한 것

져 주지 않는 아이의 말을 참고 또 참고 공감하고 들어주는 것도 쉽

은 일관성입니다. 하루만 지키고 지키지 않으면 아이들은 규칙은 지

지 않고 자주 안아 달라고 요구하는 아이를 외면하는 것도 그렇다고

키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 여기며 훈련 되어 지지 않을 것입니다. 필

계속 안아주는 것도 50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처지에서 쉬운 일이

자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흔한 일은 계획을 세웠을 때 잘 지키는 경

아닙니다.

우 상은 잘 주는 반면 지키지 않는 경우 벌을 잘 주지 않는 일들이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삶을 풍성하게 하는 하나님의 유업이기에

종종 발생합니다. 아마도 상은 아이들이 자신의 몫이니까 챙기는 반 면 벌은 부모가 바쁘거나 마음이 약해져서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 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인 훈련

그들을 양육하고 키우는 일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일이며 부단히

으로 이어지는 것은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말

노력해야 하는 일입니다. 특히, 가정 안에서 아이들에게 단호하고 건

한다. 잘못한 경우에는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강하고 균형 잡힌 훈련을 해 나가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것은 아이들에게 한계를 가르쳐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 와 줍니다. 그것을 위해 부모님이 알아야 할 두 가지가 있다면 다음 과 같습니다. “자녀를 명품 인생으로 키우는 24가지 양육 포인트” 라는 책을 쓴 데이비드 클락은 아이들은 반항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반항을 하 지 않으면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자라날 수 없다고 말하면서 큰 문제 가 아닌 사소한 것에서는 반항을 허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필자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예를 들면, 사소한 것, 머리 모양 같은

32

이기에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로 적극적으로 싸워야 합니다. 그

월간 BUSINESS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자녀를 잘 훈련함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을 누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행복하자! 행복하자! 소리 지르지 말고! 컬럼. 하늘사랑교회 목사 윤준동

아이들을 기르다 보면 아이들이 스스로 뭔가를 하게 됨으로 손이 덜

원하는 자기 주도적인 어른으로 크지 못하게 됩니다. 자신의 취향을 발

가게 되기도 하지만 스스로 뭔가를 하다 보면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우

견하고, 실수를 저지른 후 그것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면 아

유를 쏟거나 방 바닥에 색칠을 해 놓아서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

이는 계속해서 타인의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아이

일 수 입니다. 그 때, 드디어 부모는 녹색 괴물, 헐크로 바뀌게 됩니다.

에게 남겨진 선택이란 자신의 삶을 마음대로 결정하려는 모든 이들에

가슴이 터지고 머리카락이 서게 되고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커다란 소

게 저항하는 반항아가 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결정권을 양보하는 수

리가 밖으로 폭발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좀 안타깝습니다. 사실 자녀

동적이고 로봇 같은 아이가 되는 길 두 가지뿐입니다.

교육이라는 것은 아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만든 ‘기술’이나 ‘방법’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잘 성장시킴으로 스스로 삶 을 주도해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녀 교육을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보다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노 력할 때 아이가 잘 성장해 가고 따라서 부모의 자녀 교육도 함께 성장 해 나가게 됩니다.

생각과 성품과 개성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사실, 우리 부모 들은 아이에 대한 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 너무 자주 다른 아이들과 비 교하고, 아이를 아빠를 닮았다고 폄하 하거나 엄마를 닮아서, 친 조부모 나, 외 조부모, 나아가서 심지어 고모, 이모, 외삼촌, 삼촌을 닮았다고 하 며 아이의 장래를 예측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이런 어리석은 일을 그만

그렇다면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소리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건 부

둘 때가 됐습니다. 소리 지르지 않는 부모가 된다는 것은 불안감에 쫓겨

모 자신이 '나를 좀 진정시켜줘, 나는 네가 벌인 일을 감당할 수 없어,

서 아이의 성향에 꼬리표를 붙이고 아이의 장래를 예측하려는 행동을

불안하지 않도록 도와줘'라는 애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리를 지르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일단 아이를 향해 부정적 시각을

는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히 사랑 합

가지고 바라 봄으로 이런 부정적 판단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될성싶은

니다. 하지만 부모는 늘 불안 합니다. 아이들이 다칠까, 잘못될까, 실패

나무는 떡잎부터 알 수 있다! 이 마음을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할까라는 염려 됩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실패하 지 않도록 도와주고 보듬어준다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을 더 부담스럽 게 만들며 소리를 지르게 되는 것이지요.

넷째, 부모 자신부터 신뢰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사랑 하는 행위나 자신을 위하는 노력을 이기적이거나 자아도취적이라고 여 깁니다. 부모들은 특히 더 그러하며 아이 대신 자신을 먼저 생각할 때면

그럼 이렇게 염려로 인해서 불안하여 소리 지르는 부모들의 마음 중심에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이익을 위해서 부모 자신

는 무엇이 자리 잡고 있을까요? 그것은 부모자신 스스로를 믿지 않는 마음,

을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부모는 먼

아이를 믿지 않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불안한 것입니다.

저 자기 자신을 잘 돌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

자, 그럼, 어떻게 해야 소리를 지르지 않고 아이들을 양육해 나갈 수 있을까요? 첫째, 먼저 부모 자신의 마음부터 진정해야 합니다. 자신의 불안한 마 음을 누그러뜨려서 그 불안이 아이에게 전이돼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기를 세우려 하는 아이들에게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고 부모가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 우선 부모는 먼저 자신을 통제할 수 있 어야 합니다. 아이가 어리석은 행동이나 실수를 저지르면 부모 감정적 으로 반응하고 소리를 지르죠. 그러나 입 밖으로 나오는 말과 상관없 이 부모가 외치는 소리의 뜻은 “얘야! 나를 진정시켜줘! 나는 네가 벌 인 일을 감당할 수가 없어. 이제 내가 네 뒤처리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못 견디겠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자신 만이 그것을 감당하려 하지 말고 감정을 조절하고 조용히 아이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둘째, 아이들에게는 그들만의 방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 다. 너무 화려하지 않게 소박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얻게 하기 위한 꾸밈 이 필요한 방에서 탐색하고 실험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충분한 공간 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아이는 결코 부모가

34

셋째, 아이들이, 아무리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라도, 모두가

월간 BUSINESS

은 것을 하는 것만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좋은 부모라면 아이를 지켜봐 주고,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도움이 필 요할 때면 언제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관성을 지녀야 합니다. 비행기 를 타면 승무원의 안내 방송을 통해 아이보다 엄마나 아빠가 먼저 산소 호흡기를 착용할 것을 당부 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힘은 아이에 대 한 걱정과 민감한 반응을 가라앉히고 염려와 두려움을 벗어 버릴 때 생 기게 됩니다. 행복하자! 행복하자! 소리 지르지 말고!

질 리포베츠키에게 배우는 질투 극복법

엄친아가 부럽나요? 질투만큼 괴로운 감정은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질투의 괴로움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리포베츠키는 빈부

에 ‘엄친아’들은 왜 이리 많은가. 엄마 친구

격차가 심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되레 희망을 찾는다. 리포베츠키는 ‘소비’의 발

아들들은 하나같이 ‘훈남’인데다가 공부까지

전을 세 단계로 나눈다.

잘한다. 이들과 비교될 때면 절로 어깨가 움츠

첫 번째는 대량생산이 시작되는 단계다. 이때는 ‘소비 능력이 곧 사회적 지위’

러든다. TV나 신문을 볼 때는 더 하다. 어려움

를 나타낸다. 예전에는 냉장고나 자동차 등을 아무나 사기 어려웠다. 이를 갖고 있

을 딛고 성공한 이들이 어디 하나 둘이던가. 그

다는 사실 자체가 곧 우월함의 상징처럼 여겨지곤 했다.

들의 이야기를 접할 때면, 너는 왜 이렇게 못하 냐며 손가락질 받는 느낌이 밀려든다.

집착에 가까운 질투심으로 고통받는 여인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과소비 사회에서 희망 찾기

세상은 잘난 사람들로 가득하다. 우리 주변

두 번째는 ‘과시적 소비’가 뿌리내리는 단계다. 상품이 시장에 차고 넘치는 상 황, ‘유행’은 남는 물자를 팔아 치우는 역할을 한다. 아직 쓸 만 해도 사람들은

“질투만큼 행복을 해치는 감정은 없다.” 철

유행을 좇아 물건을 버리고 새로 사곤 한다. 최신 상품을, 그것도 꼭 필요하지 않

학자 데카르트 (R. Descartes)의 말이다. 물

은 사치스러운 물품을 누린다는 사실로 사람들은 자신의 우월함을 과시하곤 했다.

론, 나도 남들만큼 잘나고 싶다. 하지만 이게

세 번째 단계는 ‘과소비 사회’가 자리를 잡는 단계다. 시장에는 이제 ‘가진

어디 쉬운 일인가. 그래서 내 마음은 늘 지옥

자’와 ‘못 가진 자’만 있지 않다. 상품은 무척 다양해졌다. 이 단계에서는 사람

이다. 남의 잘남이 곧 나의 못남으로 다가오는 탓이다. 남보다 뛰어나기 어려울

들이 소비를 통해 부만 자랑하지 않는다. 오히려 소비는 ‘내가 누구인지’를 드

때, 우리는 흔히 질투에 빠져들곤 한다. 프랑스의 철학자 질 리포베츠키(Gilles

러내는 수단이 된다. 예컨대, 환경에 관심 있는 이들은 ‘바이오 인증’이 붙은 상

Lipovetsky)는 질투의 뜻을 이렇게 정한다.

품을 산다. 공평한 무역에 힘을 쏟는 이들은 ‘공정무역’ 딱지가 붙은 제품에 마

“다른 사람의 불행을 보고 느끼는 건강하지 못한 기쁨, 그리고 상대가 유리한 조건을 빼앗기는 것을 보고 싶은 바람”

음이 끌릴 테다. 억압과 규제를 싫어하는 이들은 자유로운 히피식 복장을 갖추는 식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꼭 비싼 물건이 아니어도, 세상에는 자기가 누구인지를 나타낼 수 있는 온갖 제

언론은 잘나가는 이들의 잘못과 추락을 크게 보도하곤 한다. 이런 기사에는 비난

품들로 차고 넘친다. 리포베츠키는 과소비사회가 ‘민주적 인간(homo demo-

의 댓글이 그득하게 달리기 마련이다. 리포베츠키는 이런 모습 속에서 사람들의 숨

craticus)’을 만든다고 말한다. 누구와 자신을 견주며 우월함이나 열등감을 느

은 욕망을 들추어댄다. “유명인사의 불행이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미디어

끼기보다, 남들과 다른 나를 드러내고 인정받는 데 더 신경을 기울인다는 뜻이다.

가 정의롭기 때문만은 아니다. 대중의 질투심에 휘둘리는 탓도 크다.” 남의 잘남은 나의 못남이다. 반면, 남들의 못남은 내게는 위안이다. 그래서 질투

싸이의 B급 문화는 왜 성공했을까?

하는 마음, 앞서가는 이들을 끌어내리고픈 검은 욕망은 끝없이 피어난다. 하지만

리포베츠키의 틀로 다시 질

미움으로 가득한 영혼이 행복할 리 없다. 질투에서 벗어나 편안해질 수는 없을까?

투를 바라보자. 나는 왜 ‘엄친 아’들을 질투할까? 이는 엄친

질투는 뒷다리 잡기일 뿐?

아의 틀로 나 자신을 가늠하려

옛 사람들은 질투심을 매우 두려워했다. 리포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교

베츠키에 따르면, 질투는 어느 문화에서나 가장

의 우등생이 사회의 모범생은

멀리해야 할 악덕(惡德)이었다. 흥미롭게도, 예

아니’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전에는 질투를 하는 이들보다 질투를 일으키는 한류(韓流)의 세계화를 외칠 때, 한국의 가요가 성공하

의 할아버지 세대만 해도 자식 자랑은 하는 게

려면 세계적인 유행에 맞추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아니었다. 아들딸이 좋은 학교에 가도, 멋진 배 우자를 만나도 여럿이 모인 곳에서는 기쁨을 드 러내지 않는 것이 ‘예의’였다. 돈을 많이 벌 아예 어떤 광고들은 질투심에 대놓 고 호소하기까지 한다. 이 상품을 손 에 넣으면, 주변 사람들이 부러운 눈 으로 자신을 바라보리라는 식이다.

세상은 부와 권력을 가진 삶만

쪽을 더 비난하고 했단다. 예를 들어보자. 우리

그러나 정작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싸이의 음악은 한국의 B급 문화 코드에 충실하다.

을 인정하지 않는다. 나 자신만 의 잣대로 나를 바라보라. 내가 엄친아 보다 ‘못한 것’이 아 니라 ‘다른 것’이라고 볼 수

는 없을까?

어도, 승진을 해도 티를 내지 않았다. 그런 듯,

물론, 우리 현실에서 이런 마음자세를 갖추기란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 어릴 때

아닌 듯 애써 무덤덤한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부터 한 줄 세우기식 경쟁 문화에 푹 젖어있는 탓이다. 가수 싸이(Psy)의 음악은

왜 그랬을까?

‘B급 문화’를 제대로 보여준다. “나 완전히 새됐어”라는 가사로 유명한 ‘

잘난 나와 비교될 다른 이들의 심정은 어떨지 생각해보라. 주변의 속마음을 헤

새’에서부터 ‘젠틀맨’에 이르기까지, 그의 음악은 고상함과는 거리가 멀다.

아리다 보면 자랑하고픈 마음이 쏙 들어갈 테다. 리포베츠키에 따르면, 전통사회

한류(韓流)의 세계화를 외칠 때, 한국의 가요가 성공하려면 세계적인 유행에 맞

에서는 세상의 행복은 일정하게 정해져 있다고 믿었단다. 내가 많이 차지하면 다

추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그러나 정작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싸이의 음악

른 이들에게 돌아갈 몫은 줄어든다. 내가 많은 행복을 누린다면 남들은 그만큼 불

은 한국의 B급 문화 코드에 충실하다. B급 문화가 주류 문화보다 ‘못한 것’이라

행해지게 될 것이다. 시기와 질투는 갈등을 부른다. 그러니 나의 잘남을 되도록 숨

고 여겼다면 결코 이루지 못했을 성공이다. 나의 현실이 세상의 잘난 이들보다 ‘

기고 감추는 것이 좋다.

못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여길 때, 나아가 이 다른 점을 최대한 훌

하지만 리포베츠키는 이런 모습을 마뜩지 않게 여긴다. 그에 따르면, 전통사회에

륭하게 끌어낼 수 있을 때, 내 마음을 쥐고 흔드는 질투심은 눈 녹듯 사라질 테다.

서는 결국 ‘공평하지만 결국 아무도 승자가 될 수 없다.’ 이웃과 친척의 눈을 끊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에게는 엄친아와 다르다고 내세울 무엇이 있

임없이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 처지가 행복했을까? 질투를 막기 위해 성장까지 멈

을까? 세상은 한 가지 기준으로 평가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다. 내가 최고

추라는 눈흘림은 ‘뒷다리 잡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가 될 수 있는 잣대는 무엇일까?

광고문의 02 9804 0277

35

오스트레일리아 와인 알기

Shaye와 함께 와인을, [yn.shaye.noh@gmail.com] Mob. 0420 743 424

Member of Australian Sommelier Association ▶ Wine Adviser, Sommelier and Part time Barista ▶ Judge assistant in ‘Tri Nation Wine Challenge’2010 ▶ Judge assistant in Australian Boutique Wine Show2009 ▶ 호주에서 전문가 와인과정, 소믈리애과정, 상업요리과정 수료 ▶

- 32편 Victoria 2 지도에서 보다시피 빅토리아 주에는 약22개 정도의 지역에서 와인을 생산한다.

VIC 와인 지역 Yarra Valley(야라벨리)편 야라벨리는 멜번에서 동쪽으 로 약 1시간정도 달리면 갈 수있을 만큼 가깝게 위치한 와인 지역으로써 크고 작은 빈야드와 와이너리들이 약 100개 정도있으며 그 중의 반 이상이 셀러도어를 오픈 하므로 언제고 방문하여 와 인을 시음할 수 있다. 빅토리아주에서 가장 처음으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한 지역으로써 1838년 롸 이리(Ryrie)형제가 NSW주에서 2종류의 포도 묘목을 가져다 여링 스테이션(Yering Station)에 심은것이 최초로 기록되어있다. 1848년 카스텔라 가족이 이 땅을 사들이면서 많은 스위스 이민자들에 의한 포도 재배가 1870년대까지 활발하게 이어지게 된다. 이때 영국으로 와인을 수출하고 유럽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야라벨리산 와인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1920년대쯤, 높은 알코올 도수의 주정강화 와인(fortified wine)에 대한 인 기몰이가 시작되면서 야라 벨리에서 재배되던 쉬라즈나 카버네 소비뇽같은 스 틸(Still) 와인에 대한 생산이 중단 되어 버리는 암흑기를 맞게 된다. 1960년대 말 부터 포도 나무를 다시 심기 시작한 후 1990년대 초 반이 되어서야 마침내 1870년대 당시의 포도 재배면적을 초과 할 수 있게 되었다.

야라 벨리의 기후와 와인 스타일 야라벨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현재 두말할 것 없이 서늘한 기후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는 최고의 지역으로 인정받고있다. 특히, 전통 샴페인 기법으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과 더불어 그것의 바탕이 되 는 샤도네와 피노 누아는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야라벨리산을 최고로 친다. 포도가 무르익는1월 평균기온이 18도에서 19.4도로 서늘한데 이 기온은 프 랑스에서 샤도네와 피노 누아의 와인 생산지역으로 유명한 버건디(burgundy) 지역과 비슷하다. 이렇게 기온이 낮다 보니 포도를 수확하는 시기도 이 나라 안에서는 가장 늦은 편에 속한다. 보통 빨리 익고 과일속의 산도가 중요한 품종인 샤도네와 피노 누아를 이른 2월 말부터 먼저 수확을 하고 껍질이 두꺼 워 천천히 익는 카버네 소비뇽같은 품 종은 5월달 까지도 수확철로 이어진다. 2015년 1년동안 연재했던 NSW 와 인 지역을 살펴보면 추운 몇몇 지방을 제외하곤1월 중순이나 2월 초에 시작 하여 3월이면 포도수확이 대부분 끝 나는 것과 대조적인것을 알 수있다. Oakridge vinyard

스 파 클링 와인(Sparkling Wine) 프랑스 샴페인의 유명한 두 생산자 모에 샹동(Moet& Chandon) 과 샴페인 드보(Devaux of Champagne)가 오스트레일리아 베이스로 이 야라 벨리를 선 택하여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거나 관여한다.

36

월간 BUSINESS

샤도네와 피노 누아를 이용하며 대부분 정통 샴페인 기법으로 생산되어 품 질이 대단히 높다. 프랑스 샴페인(Champagne) 지역에서만 생산된 기포가 있는 와인을 샴페인이라 부르고 그외 지역에서 생산된 기포가 있는 스파클링 와인은 샴페인이라 부를 수 없다.

샤도네(Chardonnay) 야라 벨리의 소중한 대표 화이트 품종으로 단아하고 격조 높은 스타일이 생 산된다. 전통적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샤도네는 열대과일의 향이 풍부하며 혀 에서 느껴지는 감이 묵직한 풀바디로 사랑받아 왔지만 이제는 이러한 고상하 고 산미감이 높은 샤도네가 유행이다.

피노 누아(Pinot Noir) 기후나 온도에 무척이나 민감하여 야라 벨리에서 느껴지는 그런 쿨하고 서 늘한 날씨에서만 제대로 자라는 레드 품종이다. 매우 향기롭고 딸기, 체리, 자 두같은 붉은 과실의 맛을 내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을 선사한다.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NSW 나 SA의 풀바디 카버네와는 다른 스타일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가벼운 스타일에서 부터 풍부한 스타일, 허브향에서 부터 클라식한 느 낌을 주는 블랙 커런트와 삼나무의 아로마까지 다채롭다. 단일 품종 와인으로 생산되기보다는, 역시 기후조건이 비슷한 프랑스의 보르도(Bordeaux) 스타일 로 여러 다른 품종들과 블랜딩 한다.

야라 벨리의 상위 스파클링 와인 생산자 도메인 샹동(Domaine Chandon)

Domaine Chandon

1986년 세계 샴페인의 대명사인 'Moet & Chandon'에 의해 설립되었다. 다양한 스타일의 스파클링이 생산되며 현재 스틸(still) 와인 생산 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와이너리 투 어와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자자한 테스팅 룸은 매우 훌륭한 시트템을 가지고 있어 방문객들이 많은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야라뱅크(Yarrabank) 이 생산자는 1993년에 설립된 후 프랑스 샴페인 드보(Champagne Devaux), 그리고 여링 스테이션과 (Yering Station)과 함께 협력관계에 있다. 1997년까지 도메인 샹동의 지휘아래서 생산되어져 왔으나 그 이후로 지금까지는 오로지 야 라뱅크의 실력으로 정통 샴페인 기법(Traditional Method)을 이용한 스파클링 와 인을 생산한다. 오히려 품질면에서 도메인 샹동을 앞서가기도 한다. 스파클링 와인에 이용되는 두 품종 샤도네와 피노 누아는 여링 스테이션의 포도밭에서 생산되어지며 이 와인메이커는 매년 프랑스 샴페인 지역에 위치한 드보로 여행하여 위대한 스파클링 와인을 만드는데 쓰여지는 포도농법에 관 한 조언을 듣는다. 샴페인이건 스파클링 와인이건 그 와인의 베이스인 포도의 품질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샤도네는 신선하고 산뜻한 질감과 세련된 섬세함을 주기위해 쓰여지고 피노 누 아는 와인의 풍미와 깊이있는 여운을 주기위해 쓰여진다. 그외, 오크리지(Oakredge) 의 스파클링와인도 매우 품 질이 높다. 다음호에서는 야라 벨리의 최상위 와인 생산자들이 다 루어진다. YN Shaye Noh

멋스럽게, 드라이플라워 집집마다 살림 구경하는 재미가 있기 마련이다. 한때 뉴욕에서 텍 스타일 디자이너로 일했고, 현재는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는 황진숙 씨가 자신만의 살림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달의 주제는 꽃 말리기.

생화를 말리는 공식

바스락 소리, 기분이 좋아지는 말린 꽃

요리 연구가 황진숙씨의 집에는 바삭

“드라이플라워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

하게 잘 말린 꽃들이 색을 뽐내며 곳곳

는 데커레이션 아이템이에요. 꽃병에 꽂는 것 말고도 지인들에게 선물을 할 때

에 자리하고 있다. 어떤 꽃은 송이로 묶

말린 낙엽이나 나뭇가지를 하나씩 끼워보세요. 저는 매년 꽃게장을 담가 주변

여 거꾸로 매달려 있고, 어떤 것은 먹고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데, 그때마다 예쁜 보자기에 싼 뒤 단아하게 말린 수수

남은 주스 병에 무심하게 꽂혀 있다. 황

를 몇 줄기 꽂아 선물해요. 그러면 받는 사람들이 더 감동을 받더라고요.”

진숙씨는 꽃을 말리는 데도 기술이 필

드라이플라워가 가장 빛날 때는 손님을 초

요하다고 말한다. “꽃을 좋아해서 사

대한 테이블 위에 놓여 있을 때다. 수반에

계절 내내 집 안에 두고 살아요. 선물

말린 꽃과 초를 띄워두기도 하고, 넓적한 꽃

을 받기도 하고 산책길에 떨어진 낙엽

병에 꽂아 센터피스로 활용하기도 한다. 테

을 한 움큼 주워 가져올 때도 있어요. 집 앞뜰에서 조금씩 꺾어 오기도 하고

이블 위 초 장식으로도 그만이다. 단호박을

요. 그리고 생화로서 생명이 다했을 때는 잘 말려 다양하게 활용해요.”

동그랗게 파낸 뒤 초를 꽂고 말린 은단 나무

기본적으로 꽃을 말릴 때는 햇볕이 없고 바람이 선선한 곳에서 말려야 색

줄기로 초 주변을 감싸 테이블에 올리면 더

이 바래지 않고 바삭하게 된다. 꽃봉오리가 큰 것들은 수분이 많아 쉽게 썩을

없이 낭만적인 테이블이 완성된다.

수 있으니 크기가 작은 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햇볕이 강한 곳에 두면 본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가령 은단나무처럼

래 꽃이 가진 색보다 짙어져 미워지기도 하고, 공기가 통하지 않는 공간에 두

열매가 붙어 있는 나뭇가지를 원형으로 말아

며 곰팡이가 피어 썩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드라이플라워를 완성하

서 말리려면 젖은 상태일 때 가는 철사로 엮

기까지는 날씨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1~2주 정도 소요된다. 황진

어 말려야 한다. 말린 뒤 말아 넣으면 부러질

숙씨는 다발째로 말릴 때 많은 양을 한꺼번에 묶어두기보다 여러 다발로 만

수 있기 때문이다. 날이 추워질수록 따뜻하

들어 거꾸로 매달아두라고 조언했다. 그래야 봉오리가 모아진 채로 예쁘게 마

고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초를 찾게 마

른다는 것. 이때 끈이나 철사보다 고무 밴드로 묶어서 고정시켜주면 좋다.

련. 이때도 촛대에 초 하나만 밋밋하게 꽂아

꽃이 마르면서 조금씩 부피가 줄어드는데, 고무줄은 탄력이 있어서 부피가

두기보다 색색의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하면

줄어들어도 꽃송이들이 빠지지 않고 온전히 고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낙엽

가을 운치를 살릴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을 납작하고 반듯하게 말리고 싶을 때는 책갈피에 끼워두고, 울퉁불퉁하고

초 겉면에 말린 잎이나 꽃을 대고 가스 불에

끝 면이 말려 들어간 듯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낙엽을 만들고 싶다면 신문지

뜨겁게 달군 숟가락으로 살살 문지르면 초가 살짝 녹으면서 잎과 꽃이 고정된

나 넓은 종이 위에 잎을 펴두고 가벼운 종이로 살짝 덮어주면 좋다. 솔잎 등

다. 드라이플라워는 평범한 공간에 멋을 더해주는 훌륭한 인테리어 아이템이

침엽수의 나뭇가지나 자잘한 꽃이 많은 꽃잎은 마르고 나면 쉽게 부서지고

자, 편지나 선물에 함께 붙여 보내면 받는 사람을 더 즐겁게 하는 감동의 오

날릴 수 있으니 말리기 전과 다 마르고 난 뒤에 스프레이로 물을 살짝 뿌려

브제가 된다. 겨울 밤, 드라이플라워 하나로 일상을 한 뼘 더 운치있게 가꿔가

줄 것. 말린 뒤 부스러기가 날리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면 어떨지. 광고문의 02 9804 0277

37

세계의 거리를 음악으로 물들이다

웨일즈 애버뉴Whales Ave 황병희, 이마오카 요스케 Whales Ave. 고래길. 오직 버스킹으로 돈을 벌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두 사 람이 있다. 늘 헤엄을 치며 여행하는 고래처럼 황병희 씨와 요스케 씨도 세계 를 여행하면서 그들만의 길을 만들고 싶어 이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명동의 한 카페에서 이 다이내믹한 고래 둘을 만났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가보았다.

공연이 시작됐다. 평소 거리 공연에서 볼 수 없던 범상치 않은 악기들이 등

우연한 만남, 이어진 만남, 계속된 만남

장하자 금세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연주가 이어지자 구경하던 사람들의 심박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은 호주였다. 병희 씨는 거리 공연을 하고 있었고 관

수가 한껏 높아진 듯했다. 모두가 그들의 음악적 수준이 악기만큼이나 범상치

객 중 한 명이 요스케 씨였다. 눈이 마주친 둘은 서로 눈인사를 건넸다. 그게

않음을 알아차렸음이 분명했다. 무거움과 가벼움이 공존하는 그들의 음악에는

끝이었다. 별다를 것 없던 어느 날, 병희 씨가 지내던 셰어 하우스에 피터라는

묘한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서서 연주를 듣던 사람들이 주변 계단에 하나둘

영국 친구가 다른 친구를 한 명 데려왔다. 바로 얼마 전 거리 공연에서 눈인사

앉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자신이 향하던 곳이 어딘지도 잊은 채 감상에 빠져들

를 한 그 요스케 씨였다. 알고 보니 피터와 요스케 씨는 인도에서부터 이미 알

었다.

던 사이였다. 그날의 만남 이후, 요스케 씨는 병희 씨네 셰어 하우스로 이사했 고 그들의 합숙과 합주가 시작됐다. 병희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다. "처음

다른 삶, 그러나 음악이라는 연결고리

엔 요스케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성격도 느긋한 데다 굉장히 평화로운

병희 씨는 바람 악기를 유독 좋아했다. 유년 시절부터 피아노와 플롯을 연주

사람이라 일본보다 인도 사람 같았죠. 한마디로 도사 같았다고나 할까. 하지만

했고 고등학교 때는 비트박스를 즐겼다. 2010년 호주 여행을 하던 중 운명의 악

지금은 누구보다 의지할 수 있고, 음악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여

기 '디저리두digeridoo'를 만났다. 제대로 연주하게 되면서 그 소리에 점점 더 매

행 동무이자 음악 친구죠."

료됐다. 말하는 것처럼 혀와 입, 성대, 두성, 복근 등 수많은 근육을 섬세하게 활

호주에서의 동고동락 이후 둘은 각자 여행을 했다. 다시 만난 건 작년 캐나

용해 연주하면 악기에서 묵직한 진동과 함께 리듬감 있는 소리가 튀어나왔다.

다에서였다. 그때부터 본격적인 웨일즈 애버뉴의 음악을 시작했다. 한국, 일

병희 씨와 호주 전통 악기 '디저리두'의 극적인 만남이었다.

본, 대만, 태국, 라오스, 베트남, 인도, 네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

또 다른 음악 청년, 이마오카 요스케 씨. 인도에서 지내던 어느 날, 친구의 생일

아, 중국, 홍콩, 이집트, 터키, 이스라엘, 뉴질랜드, 호주, 미국, 캐나다, 네덜란

을 맞아 잔뜩 취해 있던 그는 우연히 '젬베djembe'를 쳤다. 한 번도 음악을 배워본

드, 프랑스, 리투아니아. 두 사람이 연주하며 다닌 나라들이다. 힘든 일도, 즐

적 없지만 단숨에 젬베에 빠졌고 손가락에 피가 날 정도로 연습했다. 4년 후에는

거운 일도 많았다. 캐나다 밴쿠버의 숙소에서는 빈대가 정말 빈대같이 달라붙

호주에서 또 다른 악기 '핸드팬handpan'을 만났다. 요스케 씨는 악기의 투박한

어 고생을 했다. 그 와중에도 요스케 씨는 자신의 피를 빨아먹은 빈대를 놓

생김새와 달리 영롱한 소리에 매혹되었다. 우주선같이 생긴 이 악기가 심장을 뛰

아주는 관용을 보여주곤 했다. 뉴욕에서는 생각보다 경찰의 단속과 현지인들

게 만든 것이다. 현재는 핸드팬과 카혼Cajon 두 악기를 주로 연주한다.

의 텃세가 심해 거리 공연을 제대로 못 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갈 때 는 비행기가 아닌 버스로 3일 동안 대륙 횡단을 해야 했다. 가장 힘든 건 음

38

월간 BUSINESS

식이었다. 여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뉴욕에서는 내내 피자만 먹었

를 유지하는 편이다. 수익을 내야 여행을 멈추지 않고 계속할 수 있

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브리토로 때웠다.

으니 그만큼 연주도 많이 한다. 하루 보통 대여섯 시간에서 많게는 여덟 시간까지도 공연한다.

그나마 병희 씨는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었다. 채식주의자인 요 스케 씨는 고를 수 있는 게 딱 한 종류밖에 없었다. 그래도 좋은

여행을 하면서 변칙적인 상황이 찾아오면 분명 회의감이 들 때

추억이 훨씬 더 많다. 호주와 캐나다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세계

도 있지 않을까. 병희 씨는 말한다. "그런 상황이 되면 선택은 두

그 어느 나라보다 호주 사람들은 흥이 많았다. 연주를 시작하면

가지죠. 거기서 여행을 그만두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많은 사람이 리듬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고 즐겼다. 캐나다 사

여행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세우느냐. 저는 항

람들은 의식 수준이 높았다. 팁 문화가 다른 곳보다 훨씬 후한 데

상 후자였어요." 요스케 씨는 병희 씨와 또 다른 대답을 했다. "저

다 여유도 있고 안전하고 깨끗했다. 모든 면에서 최고였다. 캐나다

는 제가 현재 좋아하는 것들을 할 때 제 삶이 자연스럽게 흘러가

에서 지낸 3개월 중 1개월은 차를 타고 다니면서 전국을 누볐다.

는 걸 느껴요.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알 수 없죠. 그런데 저

한번은 하와이에서 공연한 적이 있는데, 공연장에 온 사람들이 자

자신이 현재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만은 분명하게 알고 있으니 계

기끼리 속닥속닥 이야기를 나누더니 바닥에 전부 누웠다. 그리고

속해서 연주할 뿐이죠."

음악이 시작되자 가만히 누워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일어나

남다른 버스킹과 독특한 음악. 그들이 추구하는 '어떤' 음악이

흥겹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지나온 여행을 회상하던 요스케 씨와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이는 그들의 스타일을 제대로 파악하

병희 씨가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딜 가나 저희 음악에

지 못한 착각이었다. "'어떤 음악을 하고 싶다'라기보다 항상 우리

맞춰 춤추는 사람들이 가장 좋고 깊은 인상을 남기죠. 시간이 지

의 느낌을 악기로 솔직히 표현하는 걸 추구해요. 우리의 삶을 같

나도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이에요."

이 공유하고도 싶고요. 모든 사람의 삶은 각기 다르지만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궁금증 3가지. '여행비용', '후회', '음악'

마지막으로 웨일즈 애버뉴와 같은 길을 가려는 사람들에게 하 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병희 씨는 이런 여행을 하는 사

'정말 연주만으로 여행 비용을 충당하나?' 이런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답변은 명쾌했다. 수입원은 무대 공연과 거리 공연뿐이라

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엇이든 다 도전해보라"는 메시지를 전해주

고. 이들을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사람들 눈에

고 싶다며. 요스케 씨는 이렇게 대답했다. "Find out what you like in your life

웨일즈 애버뉴는 그야말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보헤미안이다. 하지만 그들도 마

and just keep doing that. It will be fun(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계속하세요.

냥 자유롭지만은 않다. 아니, 사실 자유롭지만 생각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이다.

분명 재밌을 거예요)."

늘 '어떻게 생계를 유지해나갈까', '얼마 정도 모아야 생활비, 방값, 식비를 빼고 한

우리가 잠든 시간에도 다이내믹한 고래 두 마리는 세계 어딘가를 유영하고 있

나라에서 3개월 정도 머무를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장소와 분위기에 따라 수입

을 것이다.

편차가 클 법도 하지만 연주에 항상 진지하게 임하고 노하우도 생긴 만큼 평균치

Cosmos Music Group P/L

Cosmos Music Lesson Happy Hour 40% off mon-fri 10am - 2pm 기타 피아노 플룻 only ★

★

★

★

★

★

★

그외 수강과목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룻 보컬 기타 드럼 ★

★

★

★

★

★

트럼펫 색소폰 클라리넷 AMEB-Theory Aural 취미반(45분수업) Special Event

10회

등록 시

2회

추가

무료레슨

(Happy Hour 제외)

* 악기사 업무 레슨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월요일~토요일 10:30am ~ 7pm / 일요일 appointment Cosmos Music Lesson PTY LTD

Suite 1 / 114 Rowe St, Eastwood 이스트우드 호텔 건너편 광고문의 02 9804 0277 39

문의 : 02 9858 4300 / 0433 681 753

한국 여자에게 맞는 파운데이션은 몇호? 파운데이션 21호를 쓰지 못하면 죄책감을 느끼는 곳, 태닝 메이크업 아이템은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희고 화사한 얼굴의 나라. 바탕 화장을 지운 한국 여자들의 진짜 살색은? 스맥스 김성용 연구원은 말한다. "연령대별로 원하는 톤도 달라요. 2030 그룹은 두 톤 이상 밝고 불그스름한 핑크 베이스를 선호하고, 4050 그 룹은 한 톤쯤 밝은색의 옐로 베이스를 좋아하거든요. 확실한 건 어느 연 령층에 팔 제품이든 명도를 높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이죠." 그러고 보니 SK-II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규호 역시 같은 맥락의 고충 을 토로한 적 있다. 한국에는 '21호'로 대표되는 밝은 컬러 베이스에 대 한 신화가 존재하는 듯하다고 말이다. "본인이 지닌 본연의 색을 살린 피 부 표현이 훨씬 자연스럽고 생기 있어 보인다고 거듭 강조하고 설득해 도 고객들은 21호를 포기하지 않아요. 색조 메이크업 제품은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 편인 반면, 이상하게도 파운데이션을 선택할 때는 고집을 피우며 양보하지 않더라고요". 지나치게 밝은 컬러를 발라 얼굴만 동동 뜨는 한이 있어도 어두운 베이스 제품에 대해서는 용서가 없는 게 한국 얼마 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무대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등

이라는 얘기다. "한국에 23호 이상의 진한 컬러, 즉 25호 같은 컬러를 만

판했다. 그녀의 승부수는 '비포 & 애프터'. 과연 이 흔한 메이크오버 시연

들어 출시하려는 업체는 없어요." 김성용 연구원은 이렇게 전한다. "오히

이 다른 출연자와 경쟁할 수 있을까. 그런데 이게 웬걸? 정샘물은 2위로

려 13호 정도의 아주 밝은색을 의뢰하는 업체는 많아요. 겪어보니 역시

전반전을 마무리했고 의외의 포인트에서 빵 터지고 말았다. 피부 톤을

한국은 밝은 컬러여야 하는 거죠."

너무 어둡게 메이크업한 것. '갓샘물'로 불리는 그녀가 이런 실수를 했을 리가 없는데. "메이크업은 조명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현장의 노랗고 어두운 조명 때문에 긴 생머 리가 드리워진 턱 선의 색을 식별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웃지 못할 에

23호여도 괜찮아 많은 메이크업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은 진정 원초적인 나만의 살색을 대면하고 그에 맞춰 살아가라고 조언하고 있다.

피소드가 생긴 거죠. 다시 돌아가도 그럴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목과

정샘물은 "수많은 여성들의 민낯을 봐온 저로선 하얀 메이크업을 향한

차이가 나는 색, 단지 자기가 갖고 싶은 얼굴색을 위해 밝은 컬러를 쓰

무조건적 열망이 좀 안타까워요. 지나치게 밝은 컬러에 집착하다 보면

는 건 정말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당신은 자신의 진짜 피부색이 뭔

얼굴이 커 보이고 나이 들어보이죠. 무엇보다 목선과 턱 선에 경계가 선

지 알고 있어요?"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렸다. "내

명하게 지면서 칙칙한 얼굴을 커버한 티가 역력해질 뿐이에요." 그동안의

피부는 희지만 좀 붉고, 그래서 내가 주문하는 파운데이션 컬러는…"

화장법이 메이크업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볼썽사나워지는 모순과 악순 환을 가져오고 있다니! 다행히 요즘 '23호는 23호를 썼을 때 가장 아름

40

21호의 신화

답다'는 돈오를 실천하는 현명한 여자들이 늘고 있다. 정수연 ABM은 컬

2년 전 코스맥스와 한국색채연구소가 한국 여성들이 자신의 피부색

러인텔로 자신의 진짜 살색을 인지시킨 뒤 어울리는 호수를 추천하면

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조사했다(코스맥스는 전 세계가 러브콜을 보내는

전반적으로 호의적 반응을 보인다고 전한다. "특히 가로수길이나 강남,

자랑스러운 한국의 화장품 ODM 제조업체로 랑콤 쿠션도 이곳이 고향).

홍대 인근처럼 젊고 변화가 빠른 지역의 고객일수록 자신이 인지한 피부

결과를 살펴보니 한국 여성들은 자신에 피부에 대해 '어둡지는 않다. 중

톤보다 어두운 결과를 받아도 실망하지 않고 잘 받아들이죠." 흥미로운

간 아니면 밝은 편'이라 생각하며 붉은 기가 많은 것을 고민했다. 게다가

사실은 오히려 어두운 컬러의 컨설팅 결과를 받았을 때 고객 신뢰도가

윤기에 있어선 보통 '칙칙하다'고 인식했다. "결론적으로 국내 화장품 브

훨씬 높았다는 것.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일부 고객의 경우, '매장에서

랜드에서 우리에게 개발을 의뢰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조건은 밝

는 컬러를 일부러 밝게 권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그래서 정직한 호수

고 화사하며 붉은색을 보완하는 아이템이에요. 윤기는 기본이죠"라고 코

를 권할 때 더 신뢰가 간다'는 반응이다. 만약 컬러인텔 서비스 없이 피

월간 BUSINESS

23호로도 화사해 보이고 싶은 내 욕망을 실현할 방법은 없나? 이런 고민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러 솔루션을 던졌다. 첫 번째. 컬러 코렉팅 프 라이머. 색상은 건드리지 않고 자신이 괴로워하는 피부의 톤만 잡아주 는 것이다. 만약 붉은 톤이 고민이라면 그것을 중화시키는 그린, 칙칙한 노란 기가 많다면 핑크나 퍼플을 선택해서 톤을 제로 세팅한다. 두 번째 는? 하이라이터. "자기 피부색으로 피부 화장을 마친 뒤 화사한 아이 브 라이트너나 하이라이터 등으로 V존 안쪽의 눈가, T존, 콧대, 입가 주변 을 터치하면 얼굴이 좀더 어려지고 작아 보여요." 정샘물의 조언이다. 마 지막 방법은 좀더 직관적이고, 그래서 명쾌하게 느껴진다. 메이크업 아 티스트 전미연은 "21호를 쓰고 싶으면 쓰세요.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 야죠. 대신 얼굴 중심에만 바르면 됩니다." 그녀는 밝은 파운데이션으로 부 톤에 딱 맞는 파운데이션을 찾고 싶다면? 목선에 주목하시길. "베이

가운데부터 터치해 가장자리는 거의 두께감이 없도록 메이크업하는 게

스 제품을 턱과 목 경계선에 선을 긋듯 바른 뒤 살짝 실눈을 떠보세요."

관건이라고 전한다. "하이라이팅하듯 화장하는 거죠. 가장자리에 두께감

정샘물은 컬러가 튀지 않고 내 피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면 그거야

이 없으니 자신의 살색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결국 가운데만 튀어나와

말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라고 조언한다.

보이는 입체 메이크업의 효과까지 있어요." 서울의 살색을 대면하는 것과 서울의 취향을 구현하는 건 좀 다른 얘

화사함은 '개취'

기다. 우리는 노란 23호 피부색을 가졌지만 화사함을 추구한다. 지금 세

이쯤에서 내 얘기로 돌아가자. 분명 내 피부색은 희고 붉은 기가 있다.

계를 장악한 K-뷰티, 한국 베이스 제품의 윤기와 화사한 발색, 백탁 없

그런데 30대 후반이 되자 노화로 인해 대사가 둔화되고 피부 단백질에

는 투명함은 우리의 취향이 디렉션한 결과다. 그러니 두 톤 밝게 살든

는 불투명하게 때가 끼었다. 피부 톤은 칙칙해졌고 전처럼 21호가 어울

적절히 동시대적이든, 가면 쓴 것처럼 어색하게 파운데이션을 턱 끝까지

리지 않게 된 것. 하지만 나는 여전히 21호를 구입한다. 늘 환하게 빛나

바르지 않겠다고 약속만 하면 되지 않나? 서울의 살색이 아닌, '서울의

보이길 원하니까. 누군가는 내게 23호를 쓰면 더 건강해 보일 거라고 귀

살색 취향'을 우리가 지지하고 있으니까. 백지수/ VO GU E

띔했지만 평소 모노톤 옷을 즐기며 비비드한 생기보다 '우아한 창백'을 선호하는 취향은 피부색과 별개의 문제다.

Bijou M a k e u p & N a il

네일/페디큐어 젤 매니큐어 $40 젤 페디큐어 $50 젤 매니/페디 콤보 $80 젤 아트 From $5

속눈썹 증모/연장 Full Set Under 속눈썹펌

From $70 From $40 $40

컨투어메이크업 (반영구화장) 아이라인 눈썹 남자 눈썹 입술 헤어라인

$200 $250 From $250 From $350 From $350

모든 아트 가능

광고문의 02 9804 0277

41

비쥬

복근(Abdominal muscle)의 진실과 오해

Big Lee 2015 IFBB Mr. Australia champion Challenge me fitness General Manager Pro trainer Personal trainer

1. 복근 운동은 매일 하면 좋다?

하지만. 멋진 근육은 올바른 식습관 (diet)와 강도 높은 웨이트 운

복근(Abdominal muscle)도 우리 인체의 조정능력을 (bal-

동을 통해 얻어지게 됩니다. 특히 두개 이상의 관절이 개입 되는

ance) 잡아주는 중근육(middle size)무리에 속합니다. 이는 여

복합관절 운동(compound exercise)만으로도 아름답고 강도 높

타 다른 근육 무리처럼 한번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의 회복 시기

은 복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24시간에서 48시간) 그러므로 매일

예를 들면, 밴치플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 (웨이트 트레이닝

지속적으로 하는 복근 운동은 근육의 성장을 저해 할 수 있으므로

3대종목) 운동만으로도 특별한 복근 운동 없이 복근을 강화 시킬

격일로 한번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3대 종목의 올바른 자세를 수행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전문가 (

2. 복근의 모양은 (6pack, 8pack , 4pack, 굵은 모 양, 작은 모양, 찌그러진 모양 등) 잘못된 운동 방법에 따 라 변화 될 수 있다?

전문트레이너)를 찾아가 상담을 받고 자세를 교정 받는 것을 추 천 합니다. 인터넷의 동영상과 그림만을 보고 따라 하게 되면 자 칫 부상을 초래할 위험도가 높습니다.

복근 (Abdominal muscle)의 모양은 사람마다 다르게 보여집니 다. 일자로 가지런한 분들이 있는 반면 겹자로 엇갈려 생기는 분 들이 있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는 잘못된 운동 방법 혹은 운동 자세를 바꾸면 교정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그렇

6. 복근 운동을 시행 한다면 전체적 (상부, 중부, 하부, 사이 드)인 운동을 시행 하라. 복근의 해부학적 모양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지 않습니다. 우리가 유전학 적으로 개개인의 얼굴 생김새가 틀 리듯이, 복근의 모양은 태어날 때부터 우리 얼굴 생김새와 같

이 타고 나는 경향이 많습니다.

3. 윗몸 일으키기는 복근 운동 일까? 실제적으로 ‘윗몸일으키기’는 단순히 복근 운동이라고 이야 기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학교 다닐때 체력장에서 하는 윗몸 일으키기는 허리 (erector spine)근육의 반동이 많이 개입 되므 로 허리가 지면에서 완전히 떨어지게 되면 처음 기시점에서는 복 근에 자극이 올 수 있으나 허리가 지면에서 떨어지는 순간 척추기 립근 (erector spine)의 개입이 심해지므로 허리 강화 운동에 가 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복근의 시작 시점은 가슴 하부에서 시작하여 고관절 (hip joint) 까지 연결 되어져 있으므로 전체적인 균형적 발달을 위한 아름다운 복근 운동을 원하신다면 해부학적 원리를

4. 복근은 운동을 해야만 가질 수 있다 ?

이해 하고 부분적 운동을 시행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 (일반적 질환이 없는 분들)은 복근을 가지고 있습니 다. 다만 우리가 보지 못하는 이유는 복근을 감싸고 있는 내장 지 방과 피하 지방층 때문입니다. 남성의 경우 체지방 비율을 10프 로 이하, 여성의 경우 체지방 비율을 14프로 이하로 낮춘다면 특 별한 복근 운동 없이 복근을 볼 수가 있습니다.

5. 멋진 복근을 가지고 싶다면 복근 운동 대신 근육 운 동 (Free weight)를 통한 다중 복합 관절 운동 (compound exercise)를 실시 하라. 많은 사람들이 멋진 복근은 복근 운동을 통해 얻을 것이라 생각

42

월간 BUSINESS

<빅리 프로 트레이너 실제 복근>

한국인이 직접 운영 하고 관리 하는 시드니 NO. 1 GYM

2016년 교민들의 건강을 위해 저희 센터에서 4월달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 합니다. 6개월 or 12개월 가입시 NO JOINING FEE (79$ OFF)

NO CONTRACT or 3개월 가입시 50% OFF JOINING FEE (39$ only )

최고의 쾌적한 시설과 환경. 전문적인 트레이너가 교민여러분들의 건강을 책임 지겠습니다.

학생 할인 워킹홀리데이 우대 모든 멤버십 10% OFF & 75% OFF JOINING FEE (3개월 일시불 특별할인) (학생증 및 증빙 서류 요망 )

7 Days Open ( 5am - Midnight )

호주 공인 인증 전문 Perosnal training team이 주 7일 상주 하고 있어 교민 여러분들의 목적에 맞는 다이어트(근육증가, 체지방 감소, 재활 치료 등)를 제공해 드립니다. 전문 퍼스널트레이닝 팀 총괄 매니저 Big Lee

Perosnal trainer Anass

Personal trainer Espy

Bachelor of Exercise &Science Dip of fitness Certificate of fitness 3&4 Advance CPR Nutrition specialist

Certificate 3&4 of Fitness Master trainer level 1 Certificate 4 of massage Therapy First aid

Bachelor in applied Fitness Dip in fitness Dip in sports science IAAF level 4 Australian accredited Athletic coach Senior advance First Aid Certificate in Remedial massage

1011 Victoria Rd. West Ryde Challenge Me Fitness Club 라이드해장국, 주원정육점 옆 / West Ryde Station에서 1분거리 / Woolworths, Coles, Street 주차가능

02 8068 2091 / 0437 965 960 / BigLee 0412 506 157 광고문의 02 9804 0277

43

혼탁한 세상에서 사랑 그 온전함을 나누기 위하여 ‘나는 평화로운 존재다’라는 사실을 일러주는 인사가 있다. “옴 샨

될 수 없고, 그런 상태에서는 결코 평화로울 수 없어요. 평화와 사랑은 서로

티!” 인도의 명상가 실루 디디는 이 같은 말로 인사를 건넨다. 물론 그녀는

를 동반하는 성질의 것인데, 애착이 결부되면 결국 두 가지 모두를 잃게 되

잘 알고 있다. 지금 이 세상이 우리 자신을 전혀 평화롭지 못하게 만든다는

죠. 우리가 실천해야 할 것은 애착과 집착에서 벗어난 사랑이에요. 무언가를

사실을. 세상은 갖가지 스트레스와 불안, 화火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고 폭

바라는 이기적 동기가 완전히 배제된 사랑이죠.”

력과 전쟁, 살인, 이기심, 물질 만능,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그야말로 진흙탕

실루를 비롯한 요가 명상가들은 우리의 참된 자아를 소멸하지 않는, 고차

과도 같다. 그러나 그러하기에 서로에게 더욱 열심히 “옴샨티!”라고 안부

원의 영적 존재로 이해한다. 그 안에는 사랑과 평화, 지혜, 용기 같은 대단한

를 건네야 할지 모른다. 부지런히 묻고 되새겨서 ‘옴 샨티’라는 우리의 본

용량의 품성이 들어 있는데, 명상은 그러한 자아를 자각하게 하고 우리의 본

질성이 더 이상 무색하지 않도록. 평생을 명상가로 살아온 실루 디디가 들려

래 품성을 일깨워준다고 믿는다. 자신의 마음을 어느 쪽으로 생각하게끔 허

주는 사랑의 본질과 실천에 대한 이야기.

용할지를 선택하고 결정하게 하는 데도 명상이 필요하다. 행복과 불행은 조 인도의 명상가 실루 디디. 그녀는 ‘옴 샨티’의 의미를 누구보다 긍

건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다. 명상은 그러한 마음을 길들여 마음의 주인 이 되게 하는 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

정하고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을 한 다. 실루는 이른바 ‘모태 명상가’ 라고 할 수 있는데, 이미 태어나기

삶이라는 여행에서 정말 필요한 것

이전에 엄마의 배 속에서 성지순례 를 했고 요가 수행자인 부모의 영 향으로 열두 살부터 명상을 시작했 다. 그런 특별한 환경 속에서 태어 나고 자란 그녀는 어릴 때부터 진리 와 본질에 관한 문제에 관심이 많았 다. 그래서 그와 관련한 서적을 찾 아 읽거나 ‘나는 누구일까?’, ‘ 내가 왜 이 세상에 왔을까?’, ‘내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 같은 의문에 사로잡히기 일쑤였는데, 어느 날 명상 중에 체험한 강렬한 느낌을 통해 그에 대한 해답을 얻었다. 그것은 온전하고 완전한 사랑의 체험 같은 것이었다. 식구나 친척들은 실루가 의과대학에 진 학해 의사가 되기를 바랐지만, 그날 이후 그녀는 조금 특별한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사람의 병든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의사가 되기로 한 것이다. 그때의 바람대로 실루는 현재 인도 전역과 해외에서 봉사 활동을 하며 명상 을 가르치고 있다. 열다섯 살 때 찾아온 특별하고 생생한 경험을 계기로 실루는 우리가 이 세 상에 온 이유를 ‘사랑하기 위해서’라고 믿게 되었다. 그러나 여러 매체를 통해 온갖 사건 사고에 대한 기사를 접할 때마다 드는 생각은 우리가 그러 한 목적을 완전히 망각했다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오늘날의 세상에서는 ‘ 사랑’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대다수의 사람이 사 랑을 ‘애착’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사람은 어떤 관계 속에서 애착을 갖거나 성적 관계를 맺는 것을 사랑으 로 여기는 것 같아요. 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헌신과 숭배 또한 어떤 면에서 는 참된 사랑이라고 볼 수 없어요. 그 안에도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바라는 이기적인 동기가 들어 있기 때문이죠. 사랑의 대상이 무엇이든 상대에게 뭔 가를 바라고 기대하는 동기가 있을 때는 사랑이 될 수 없어요. 그런 사랑은 궁극적으로 슬픔과 고통을 경험하게 할 뿐이거든요.” 애착의 대상은 언젠가는 없어지기 마련이다. 사실 그러기에 애착하는 것 인지도 모른다. 소멸되는 것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은 어김없이 애착을 만들 고, 애착은 없어질 것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동반할 뿐 아니라 집착과 소 유욕이 생기게 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엄청난 스트레스가 됩니다. 물론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44

월간 BUSINESS

실루와 같은 명상가는 대개 음식을 중요시한다. 실루는 채식을 지향하는 데, 채식은 명상에서 필수 요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육류뿐 아니라 파, 마늘, 부추 등 오신채도 먹지 않는다. 명상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러나 그녀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요리를 할 때와 그것을 먹을 때의 마 음가짐이다. “채식은 마음을 평온하고 평화롭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고스란히 마음에 영향을 미치니까요. 우리의 마음도 음식에 영 향을 미치죠. 요리할 때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에 따라 음식의 질이 결정됩 니다. 그래서 요리할 때도 명상할 때와 마찬가지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화가 난 상태에서 요리하면 그 에너지가 음식에 고 스란히 담기고, 음식에 담긴 화의 에너지가 그것을 먹는 사람에게 부정적 영 향을 미치죠.” 그래서 실루는 평화로운 마음 상태에서 요리를 하고, 음식을 먹을 때도 마 찬가지다. 주로 잎채소를 요리해 먹는데, 기름에 오래 볶거나 튀기는 음식은 좋아하지 않아 채소를 간단히 익히거나 삶아 요리하는 편이다. 한국을 여행 하면서 먹어본 음식들은 그런 면에서 실루에게 무척 반갑고 한 수 배울 수 있는 것이었다. 채식 위주로 구성된 한국식 식단은 평화롭고 건강하며 조화 로웠다. 채소와 과일 종류도 무척 다양해서, 한국에 산다면 더구나 육식을 할 필요가 전혀 없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러한 음식들 중에서 김밥은 그야 말로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까만 김 속에 다양한 채소로 여러 색깔과 영양 소를 고루 맞춰 다 함께 싸 먹는 방식이 굉장히 창의적이고 조화롭게 느껴 졌다. 한편 한국에 와서 가장 인상에 남는 여행지는 부산의 통도사였다. 스

님들이 돌아가며 북을 울리고 종을 치는 모습이나, 명상 상태에서 예불을 올

때때로 우리는 무엇이 이 여행에서 필요하고 불필요한지 모를 때가 있다.

리는 의식은 무엇보다 감명 깊었다. 누구든 쉽게 명상할 수 있는 웅장하고 평

어떤 때는 화를 내는 것이 굉장히 유용하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

화로운 분위기도 좋았고, 그 속에서 통도사를 안내하던 가이드가 들려준 절

화를 내면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좀 더 쉽게 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

옆에서 자란 추억담은 어린 시절 엄마를 따라 성지를 돌며 명상하던 기억을

는 우리 삶에 필요한 것이 전혀 아니다. 사실 사랑으로 이룰 수 있는 많은 일

떠올리게 했다.

이 화를 통해서는 이뤄질 수 없다. 가령 아이가 말썽을 피울 때 부모가 화를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그곳의 문화를 접하고 경험하는 것만큼 흥미로

내서 말을 듣게 할 순 있지만, 부모가 없을 때는 소용없는 일이다. 그러나 아

운 일은 없다. 그러나 그보다 흥미롭고 의미 있는 여행이 있다. 바로 ‘삶’

이를 사랑으로 이해시키면 그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 스스로 달라지게 마련이

이라는 여행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여행에서 우리가 너무 많은 짐을 챙겨 가

다. 사실 자기 자신에게도 이 같은 이해를 시켜야 한다. 화가 유용한 게 아니

지고 다닌다는 사실이다.

라 궁극적으로는 굉장한 슬픔으로 이어지게 만든다는 것을 이해시켜야 한다.

“우리가 비행기를 탈 때 무거운 짐은 따로 부치잖아요. 그리고 자기에게 정말 필요한 것만 작은 가방에 넣어 기내에 오르죠. 그처럼 우리 삶에서도 무 거운 짐을 모두 챙겨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어요. 매 순간 살아가는 데 꼭 필 요한 것만 갖고 살아야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무얼 갖고 다녀야 할까요?”

삶이라는 여행에서 언제나 소지해야 할 것은, 내게 정말 필요하고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구분하는 지혜와 명확한 이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래야 사랑을 나눌 수 있 으며, 그렇게 나눈 사랑은 자신에게로 다시 돌아온다. “그러면 모두가 하나의 가족처럼 되는 것이죠. 그런 사랑을 경험하려면 ‘ 내가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있다’, ‘내가 누구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다’ 라는 생각 자체가 없어야 합니다. ‘나’라든가 ‘내 것’이라는 에고ego와 애착, 소유 의식이 없어야 하죠. 유한한 관념으로부터 벗어나야 해요. 그렇 게 하기 어려울 것 같나요? 아니요, 사실은 참 쉽습니다.(웃음) ‘내 것은 아 무것도 없다!’라고 생각하면 되거든요. 그러면 마음이 굉장히 자유롭고 가 벼워짐을 느끼죠.” 그렇게 될 때만이 우리는 혼탁하고 복잡한 세상에서 비로소 본래 품성을 잃지 않고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비로소 ‘진짜 사랑’을 나누게 될 것이 다. 그런 세상을 위해, 그런 우리를 위해 실루는 오늘도 이렇게 인사한다. “ 옴 샨티!”

이스트우드

w w w.pla y ingpiano.co.k r

플래잉 음악원 ㆍ2016년 피아노 유아과정 모집(3-4세) 그룹(4-6명)으로 배우는 재미있는 피아노 교육내용 건반에서 창작하기 멀티키 개념으로 전조하며 피아노 치기 시창 청음 어머니 무료 공개 강좌 (미리 예약 바람)

ㆍAMEB 입시 전문 전교사 시드니 콘서바토륨 졸업

13 Balaclva Rd Eastwood 9874 9060 / 0430 441 925

체계적인맞춤식교육설계 음악을이해하고 음악을사랑하는길

피아노 ｜ 바이올린 ｜ 첼로 ｜ AMEB 이론 전문

우울증에 빠진 사람에게 꼭 해야 되는 말 8가지 마음의 병으로 불리는 우울증은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병이다. 실제 우울증은 국내 성인 8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주변 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우울증은 증세 초반에 주위 사람들이 신경 써주지 않으면, 당사자가 무기력증에 빠져 걷잡을 수 없는 상태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우울증 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 떤 말을 건네야 할지 몰라 막막한 게 사실이다. 해외 매체 메트로 영국판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우울증에 걸린 사람 에게 건네면 힘이 되는 8가지 말을 소개했다.

1. 넌 도움을 받을 자격이 있어 우울증에 걸리면, 앞으로도 계속 어둡고 힘든 날들이 이어질 것만 같 다. 자신이 도움 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껴지면 더 그렇다. 결국엔 우 울증 약을 끊고, 의사를 만나지 않으려 한다. 주변에서 지속적인 치 료를 권하고, 도움을 받으면 분명 나아지리란 걸 상기시켜야 한다.

2. 같이 병원에 가줄까? 팔이 부러졌을 때처럼, 우울증도 병원에 가야 하는 병이지만, 대수롭 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 예약을 잡고 함께 가준다 면 큰 도움이 된다.

3. 네가 필요할 때 항상 옆에 있어줄게 종종 말없이 가만히 있고 싶다고 해서 그것이 완벽히 혼자가 되길 원 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겠지만, 단지 ‘네가 필 요할 때 옆에 있을게’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 다. 때론 굳이 대화를 하지 않고 조용히 한 방안에서 다른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혼자가 아니란 느낌이 들게 해준다.

46

월간 BUSINESS

4. 넌 멋진 사람이야 우울증에 걸리면 자신이 쓸모없이 느껴진다. 다른 사람이 모두 자신 을 비난한다고 착각한다. 세세한 이유를 들어 칭찬하고 ‘그래서 네 가 좋다’고 말해준다면 도움이 된다.

5. 약 챙겨 먹었어? 모든 우울증 환자가 약을 먹는 건 아니지만, 어떤 사람에겐 이것이 생 명줄과도 같다. 우울증 환자들은 걷잡을 수 없는 우울함에 빠졌을 때 약 먹는 것을 종종 잊는다. 약을 먹었냐고 자꾸 묻는 건 귀찮긴 해도 분명 도움이 된다. 우울증 약을 먹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하루 의 일과 중 하나로 느껴지게 한다.

6. 같이 좀 걸을까? 절대 우울증 환자에게 ‘넌 집에서 좀 나와야 해’라는 말을 하지 마 라. 그들에게 이건 엄청나게 힘든 일이다. 하지만, 믿을만한 친구와 함 께라면 외출이 조금 쉬워지고, 우울증 증상도 개선될 수 있다.

7. 내가 뭐 도와줄 거 없어? 어떤 날은 잠에서 깨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밖으로 나가는 것까지 마라톤처럼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그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사준다거 나 귀찮은 일을 대신 해주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좋은 도움 방식이다.

8. 안아줄게 때론 구구절절 말하는 것보다 한 번 안아주는 것이 큰 위로가 된 다. “난 항상 여기 있고, 우울증은 무서운 병이지만 그래도 너와 함께 있는 게 두렵지 않다”는 말을 따뜻한 포옹 한 번으로 전달 할 수 있다.

한방성형

“침술로 얼굴을 젊게 할 수 있다”- 2부 통증과 부작용 없는 한방미용술 미소안면침은 미세한 침으로 얼굴 근육의 긴장과 이완 을 유도해 노화나 표정근의 과다 사용으로 제자리를 벗 어난 얼굴의 균형을 다시 맞춰주는 것이 기본 원리다. 침 으로 얼굴 표정근 주위의 혈자리를 풀어주고 경혈을 자 극해 주름진 부위의 표정근을 재활시키면 처진 근육이 올라가 주름이 사라지게 된다. 그 뒤로 탄력 있고 자연스 러운 얼굴 윤곽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침으로 얼굴 주름을 치료하는 것은 지금은 대 중화된 보톡스 시술 등 세계적으로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미소안면침은 다른 시술법과 어떻게 다를까? 미소 안면침을 침으로 안면표정근을 마사지해서 얼굴 근육 을 과거로 되돌리는 원리인 것이다. 한의학적인 경락학설 을 기초로 하고 여기에 현대적인 근육학을 접목해 타고 난 얼굴의 아름다움을 근본적으로 회복하는 시술은 미 소안면침이 유일하다. 얼굴미용을 위해 한의학과 양의학 을 융합한 것이다.

"안면표정근은 안감, 피부는 겉감" 의료기기 수입 기준이 완화되면서 레이저 시술, 보톡스, 필러 등을 이용하는 성형미용시장이 폭발적으로 확장됐 다. 하지만 부작용과 한계도 함께 노출되기 시작했다. 수 술없이 빠르게 주름살을 제거한다는 면에서 널리 유행하 게 된 보톡스 시술의 경우 주사량이 과하면 얼굴 표정의 움직임에 제한을 받는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드라마에서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연기자들의 표

방법을 이용한다. 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한 시술의 경우 는 전체적인 근육의 힘을 길러주기 위해 근육을 관장하 는 경락을 자극해준다. 이런 원리로 시술을 하니 자연히 얼굴은 동안(童顔)으로 돌아가고 피부색이 환해지면서 찡그린 인상이나 피곤한 인상의 얼굴도 환하게 웃는 얼 굴로 바뀌게 된다.

하모니리프팅으로 안면침 업그레이드 정연기가 잘 안되면 "보톡스를 잘못 맞았나?" 하는 우스 갯소리가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 한방피부성형학회는 피부를 옷감의 겉감에 대입 하고 안면표정근을 안감으로 간주하는 시술을 연구하였 는데, 얼굴의 피부는 안쪽에 있는 안면표정근의 상태표 현이라고 볼 수 있다. 안감과 겉감의 길이가 맞으면 옷의 주름이 사라진다. 같은 원리로 안면표정근을 활성화하면 피부가 펴지고 주름도 약화될 것이라는 원리인 것이다. 주름이 펴지고 피부가 탄력을 회복하는 것. 그게 바로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미소안면침을 통한 성형 시술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쌍꺼풀을 만든 다거나 요즘 유행한다는 양악수술 등 외과수술이 필요 한 성형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얼굴 형태를 보정하거나 안면축소, 눈가주름이나 팔자주름 등의 제거는 안면침 으로 충분하다. 주름을 제거할라치면 주름이 있는 부위에 직접 침을 놓기보다 관련 경락에 침을 놓고 그 다음에 주위 근육 과 직접적인 길항근(반대작용을하는 근육)을 자극하는

한국한방성형학회는 최근 미소안면침을 한 단계 업 그레이드시켜 안면침에 매선을 결합한 '하모니리프팅' 시술을 창안했다. 매선(埋線)은 한방 약침을 피부 안에 자침해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여 피부 주름이나 탄력을 개선시켜주는 시술법이다. 한방 약침은 2주 정도가 지 나면 조직과 유착되고 6월개이내 모두 없어진다. 미소안면침에 매선을 받아들여 과거처럼 가족과 지 인들에게 적용해보며 하나하나 임상 데이터를 축적. 좋 은 효과를 체험하고 미소안면침과 미소매선침을 하나 로 묶어 '하모니리프팅'이라 명명했다. 하모니리프팅으로 매선을 하면 안면 피부와 근육을 자 극하고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면서 얼굴 주위 경락과 림프 순환ㆍ혈액순환을 개선시켜서 피부 주름이나 탄력을 회복 시키는 효과가 커진다. 반드시 미소안면침으로 충분히 얼 굴 근육을 풀어놓은 후 매선을 해야 환자의 통증이 줄어 든다. 안면성형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침으 로 근육을 세세히 풀어놓는 기초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드밴스 클리닉 한의사 Luke Kim

한방 재활 마사지 비만 피부과 전문 ｜ 통증치료마사지 전문, ｜ 한방신경정신과, 피부경락전문

어드밴스한의원

www.advanceclinic.com.au

교통사고 전문 병원

01. 어드밴스 한의원 자세 교정 클리닉

월~토 9:30AM - 6:30PM 사전예약 필수

05. 한방 뷰티

환절기때에 조심하세요!

02. 사춘기 여드름 개선 클리닉 03. 어드밴스 성장 클리닉

04. 학습능력 향상 클리닉

의료진

Luke Kim

So Young Park

B.A. TCM & M.A. of Counselling 한방신경정신과, 근골격계 질환 디스크, 협착증, 오십견 족저근막염, 테니스엘보우 전문

B.A. Acupuncture & Chinese Medicine 한방피부과 비만전문 대전대 한방병원 연수 호주 자생한약연구(2014)

모든 홍조, 잡티의 주역 자외선! 건조함과 기온차가 심한 시기, 피부에 더 신경써주세요 전문적인 관리를 원하신다면 ?!?! 이스트우드 한의원 02 9874 0555

스트라스필드 클리닉 02 8746 0505

혼스비 여성전문 한의원 02 9482 3080

level 1/19 Railway pde, Eastwood

Suit 1E/9 Redmyre Rd,

Level 1/165-167 Pacific Hwy

(2층, 이스트우드 호텔 방면, 역 앞)

Strathfield (윤중병원 1층)

Hornsby (혼스비역 오대온 영화관 옆)

포기하는 용기 사랑은 사람을 외롭게 한다. 내 머릿속은 항상 그대 생각뿐이다. 하지만 상대방은 그

다 가진 듯 삶에 만족하게 될까?

렇지 않다. 나는 상대에게 헌신적이다. 기념일에서 자잘한 일상까지 좋아하는 이를

안타깝지만 그렇지 않다. 노력함에도 인

꼼꼼히 챙긴다. 그래서 늘 사랑하는 이의 표정에 민감하다. 그이가 웃으면 세상을 다

정받지 못할 때는 당연히 괴롭다. 반면,

얻은 듯싶고, 찡그리고 화를 내면 내 마음은 지옥으로 떨어진다.

성공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때도 헛헛

상대방은 어떨까? 안타깝게도 그 사람은 나와 같지 않다. 그이는 좀처럼 나에게 먼

하고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내가 가진

저 연락하지 않는다. 무엇을 해주어도 심드렁할 뿐이다. 이럴수록 나는 비참하고 외

돈과 명예, 아름다운 외모와 높은 지위가

롭다. 나에게는 저이가 모든 것인데, 상대에게 나는 대수롭지 않은 존재인 듯해서다.

사라질 때 사람들이 사랑을 거두어갈 것

하루 종일 상대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 전전긍긍하는 내 모습이 초라하다. 이

같아서다.

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굴욕감마저 든다. 보답 받지 못할 애정을 쏟아붓는 나 스

이것들을 영원히 갖고 있다 해도 마음

스로에게 화가 난다. 내 사랑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나도 이러는 내가 싫다.

은 여전히 불행하다. 이 모두는 과연 내 가 바랐던 것인가? 다른 이들이 부러워

라면 실존적 정신분석학자 이승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보듬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나의 가치는 언제까지나 높게 빛날 것이기 때문이다.

욱의 충고를 들어볼 일이다. 그

면 어떤 생각이 들까? 이 모든 게 없을 때 나 자신은 결코 사랑받지 못할 것이라면?

에 따르면 “사람은 태어날 때부

그래서 사람들은 “나를 나 자체로 보듬어줄 이가 있었으면”이라는 이루지 못할

터 인정에 목숨을 거는 존재”

꿈을 좇는다. 못생겨도, 능력이 없어도, 나락으로 추락해도, 미래가 없어도 나를 인

다. 갓난아이가 말을 배우는 모

정해줄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있다면 나의 가치는 언제까지나 높게 빛날 것이

습을 보라. 처음부터 “내가”,

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이런 사랑을 주는가? 그럴 리가 없다. 내 마음이

“나는”하고 말하는 아이는 없

늘 섭섭하고 외롭고 답답한 이유다.

존재는 응시에 의해 조각된다 이런 고민에 가슴 태우는 사람이

아이들은 부모가 따뜻하고 애정 어린 눈길로 바라볼 때, 다. “엄마”, “할미” 같은 말 자기 스스로를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 부터 먼저 한다. 왜 그럴까? 인간 그러나 이처럼 다른 이들의 평가를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은 어른이 되어도 바뀌지 않는다.

하고 갖고 싶어 하기에 나 또한 원하게 되었던 것은 아닐까? 내가 지닌 돈, 명예, 멋진 몸과 지위 때문에 내가 사랑받는다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이 둘이서도 잘 산다

은 자신을 직접 바라보지 못한

그러나 “나를 있는 그대로 보듬어줄 사람이 있었으면”하는 바람에는 자기 비하

다. 나를 보는 다른 사람의 표정

와 열등감이 숨어 있음을 놓쳐서는 안 된다. 이승욱의 말을 들어보자.

에 비추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안다. 예를 들어보자. 엄마가 아이를 따뜻하고 푸근한 눈으로 바라볼 때, 아이는 자신을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로 여긴다. 엄마가 화나고 차가운 눈초리로 자신을 대한다면? 아이는 금세 주눅 들고 불안해한다. 자신이 환영받지 못하는, 주변을 불편하게 하 는 존재가 되어버린 듯해서다. 다른 이들의 평가에 목을 매는 모습은 어른이 되어서도 바뀌지 않는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나 스스로 알 수 없다. 주변의 평가와 대접은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

“우리가 타인을 인정하게 되는 메커니즘을 한번 생각해보지요. 당신은 어떤 사람을 인정하시나요? 남을 배려하고 사려 깊은 사람에게 끌리지 않나요? 지식과 교양을 쌓아 마음의 깊이가 있는 사람을 존경하지 않나요? 사회적으로 성공해 경제적 여유를 누리는 사람을 선망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런 잣대로 사람들을 평가하고 인정하며, 바로 그 방식과 시선으로 자기 자신도 바라봅니다. 그런데 나는 평가나 선망 또는 무시 같은 잣대로 남들을 보면서, 정작 그들에게는 나를 그런 식으로 바라보지 말아달라고 요구한다면? 이건 정당한가요? 자신은 왜 그런 시선으로 평가받으면 안 되나요? 자신이 없기 때문 아닌가요?”- 이승욱, [포기하는 용기], 쌤앤파커스, 2013, p.59.

람인지를 가늠케 하는 잣대다.

‘나를 있는 그대로 보듬어줄 사람’을 원한다는 사실은 나 스스로에 대해 자신

이승욱은 “존재는 응시에 의해 조각된다”고 말한다. 어린아이에게는 엄마가 가

이 없음을 드러낼 뿐이다. 인정받는 높은 자리에 올라 부와 명예를 누리면 뭐하겠

장 소중한 존재다. 엄마의 칭찬과 비난에 따라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는 하늘과 땅

는가. 겉으로는 우러름을 받을지 몰라도, 스스로는 자신이 속 빈 강정임을 너무 잘

을 오간다. 물론, 아이는 자랄수록 부모에게서 멀어진다. 그렇다면 훌쩍 자란 이들

안다. 그래서 불안하다.

에게 자신의 가치를 알아줄 사람은 누구일까? 자기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아닐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집착하는 까닭은 여기에 있다. 저이만큼은 나의 가치를 진심으

그래서 나는 상대방에게 목을 매게 된다. 엄마의 관심과 인정을 받기 위해 아이들이

로 인정하고 보듬어 주었으면 좋겠다. 정말 상대가 나를 사랑한다면, 나도 모르는

애를 쓰듯, 나 또한 사랑하는 이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아득바득한다.

나의 진정한 가치를 바라보고 인정해줄 것이다.

나는 그 사람에게 ‘치명적인 존재’여야 한다. 꼭 필요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뜻이

이런 바람이 과연 ‘현실적’일까? 이승욱은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이 둘이서도

다. 그래야 나의 가치도 올라가고 내 삶에도 의미가 있을 테다. 만약 상대가 나를 대

잘 산다”고 말한다. 사랑이 헛헛하지 않으려면 상대의 얼굴만 쳐다보고 있어서는

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나의 가치는 바닥까지 떨어진다. 나에 대한 사랑하는 이의

안 된다. 무엇보다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표정과 말투 하나하나에 민감해지는 까닭은 여기에 있다.

나는 무엇으로 인정받을 만한가? 있는 그대로 나를 보듬는 사람이 있었으면

그렇다면 나는 무엇으로 인정받을 만한가? 꾸준하고 치열한 노력으로 스스로를 가

이승욱은 우리의 사회생활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자기 팔보다 긴 숟가락

꿔온 사람은 세상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다. 하루하루 쌓이는 보람, 스스로를 잘

으로 밥을 먹는다고 해보라. 이런 상황에서는 절대 혼자서 밥을 먹지 못한다. 상대

가꾸는 데서 오는 자랑스러움은 상대방에 대한 집착을 줄인다. 상대에게 인정받으

방이 긴 숟가락으로 내 입속에 밥을 떠 넣어주어야 한다. 나를 헛헛하게 만드는 인

려 하지 말고, 나 자신에게 인정받을 길을 찾으라는 소리다.

정 욕구를 채우는 방법 또한 그렇다. 나 혼자만 있다면 인정받을 길이 없다. 반드시

그렇다면 나에게서 자부심을 느낄 부분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사랑과 관심을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어야 한다.

받을까?” 이 물음에 매달리는 한 내 마음은 상대에게 휘둘릴 수밖에 없다. “나는

그래서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애를 쓴다. 공부를 잘하고, 높

내 마음에 들 만큼 훌륭한 인간인가?”에 신경 쓸 때 나의 영혼은 강하고 담대해진

은 지위에 오르고, 돈을 많이 벌고, 친절하고 자상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려고 노력

다. 상대의 사랑에서 의미를 찾는 삶은 불안하다. 상대에게 매달리는 정성을 스스로

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훌륭한 평가를 받으면 행복할까? 세상 모든 것을

가 인정할 만한 자신을 만드는 노력에 쏟을 일이다.

48

월간 BUSINESS

1000억 규모가 된 이모티콘 시장

나도 할 수 있다! 이모티콘, 시장은 얼마나 큰가?

식이다. 이모티콘의 콘셉트는 제한이 없으며 제공되는 제안 가이드에 따라 규격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대화할 때, 남녀노소가 가리지 않고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

에 맞는 이모티콘의 그림 파일과 이모티콘의 콘셉트, 캐릭터의 특징 등을 정리하

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체감할 수 있는데, 과연 그 시장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궁금해

여 제출하면 된다. 다만 콘셉트에 제한은 없지만 다양한 감정을 풍부하고 개성 있

진다. 이에 카카오톡에서는 2011년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가 오픈 된 이후 축적해

게 나타낸 이모티콘이 좋다거나, 비속어 혹은 그런 표현 등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온 그동안의 숫자를 공개했는데, 그 수치가 어마어마하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

기본적인 사항은 지켜야 좋은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제안서 제출 후 제안이 받아

에 등록된 이모티콘의 개수는 2011년 6개로 시작하여 현재는 현재는 3천 개를 넘어섰

들여졌다고 해서 바로 이모티콘 스토어에 입점 되지는 않으며, 카카오 측과 몇 달

으며 누적 구매자 수는 1천만 명에 이른다. 또한 한 달 동안 날아다니는 이모티콘의

간 지속적인 교류를 거쳐 이모티콘을 보완하고 다듬어 최종적으로 계약을 맺고 입

개수는 20억 개에 달한다. 단순 계산만으로도 카카오톡에서만 백억 단위 이상의 시장

점하는 형식이다.

이 형성되었으며, 라인 등 다른 메신저를 포함하면 천억 대의 시장이라고 해도 과언

물론 모든 제안이 전부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다. 매 달 수백여건 이상의 제안서

이 아니다. 이 수치는 국내기준이며 전 세계를 통틀어서는 5천억 원대의 시장이 형성

가 카카오 측에 전달되지만 스토어에 입점 할 수 있는 이모티콘은 한 달에 50개로

된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향후엔 조 단위의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 발전 가능성이

한정되어 있다. 반려되는 콘텐츠는 보완을 통하여 재도전 하거나 다른 콘텐츠를 제

미지수인 시장이다.

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 측에서는 정해진 매뉴얼에 의해 심사를 하지만 그 기준은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차별성과 독창성 위주로 검토한다고 하니, 역시 참

내가 들어갈 자리가 있을까?

신한 아이템을 찾아내는 것이 우선이다.

라인 그리고 그 외 라인 또한 개인 혹은 업체를 위한 마켓을 운영하 고 있으며, 제안을 통해 만들어진 스티커는 스 티커 샵 내부에 크리에이터스 마켓에서 판매한 다. 크리에이터스 마켓에 스티커를 등록하기 위 해서는 카카오톡과 마찬가지로 가이드에 따라 2010년 카카오톡 2011년 라인이 연달아 국내 메신저 시장에 등장하고 얼마 지나지

제안서와 이모티콘 초안을 라인 측에 보낸 후 답변을 기다리면 된다. 카카오톡과 다

않아 두 메신저 모두 이모티콘 서비스를 도입했다. 초창기의 이모티콘 서비스는 당시

른 점은, 라인은 해외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스티커도 크리에이터스 마켓에서 통합하

유행하던 웹툰을 작가들의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만들어졌다. 카카오톡 관계

여 판매하기 때문에 해외 사용자들을 겨냥한 이모티콘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자의 말에 따르면 이모티콘을 도입할 당시 판매를 목적으로 한 콘텐츠보다는 메신저

는 것, 카카오 측에서 요구하는 이미지보다 더 크고 많은 개수를 요구한다는 것 등이다.

사용에 재미를 붙이기 위한 수단쯤으로 목표를 잡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말 그대로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카카오톡과 라인을 제외한다면 커플들이 애용하는

대박. 이런 것을 누가 사겠냐는 의문을 잠재우며 카카오톡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

비트윈과 한 때 높은 인기를 구사했던 텔레그램 등을 꼽을 수 있다. 비트윈도 앞서

하기 시작했다. 카카오톡의 라이벌 포지션에 위치한 라인도 스티커라는 이름으로 이

소개한 메신저들과 마찬가지로 이모티콘을 판매하는 스토어를 가지고 있으며, 제

모티콘을 판매했으며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만큼 애니메이션 관련 스티커를 출시하

휴를 통해 스토어에 입점할 수 있다. 다만 그 절차는 외부에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며 가파른 성장을 보였다. 라인은 주로 국내 성장을 도모했던 카카오톡과는 달리 해

메일을 통한 접촉을 통해 가이드를 받는다. 텔레그램은 이모티콘이나 그 외의 콘

외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라인은 해외 사용자를 위한 스티커도 다수를 차지하

텐츠를 위한 스토어가 없으며, 이모티콘을 제작하여 텔레그램 서버에 등록을 한

는 것도 특징이다.

후에 명령어를 통해 본인 혹은 타인이 내려 받아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는 이모티콘 시장은 인기 작가들과 업체들만 시 장에 입점하던 과거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들에게도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이모티콘 시장의 미래는?

열었다. 카카오톡과 라인 그리고 비트윈 등 국내 모바일 메신저 모두 업체와 개인 모두를

모바일 메신저가 국내에 서비스 된

포함하여 자격요건 없이 이모티콘 상품 제안서를 받고 있으며 그에 따라 더욱 더 개성 있

지 5년, 그 안에서 이모티콘 서비스가

고 다양한 이모티콘들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이 이모티콘 스토어에 입점

등장한 것은 4년이 되었다. 길다면 길

하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창작물을 세상에 내놓는 것을 넘어 수입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

고 짧다면 짧은 그 시간 동안 이모티콘

도 한다. 시스템 상 모든 제작자들에게 해당되진 않지만, 매출 상위권에 있는 이모티콘을

시장은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

제작했다면 본업으로 삼아도 될 정도의 수익을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팬시 사

는데 성공하며 그 가능성을 널리 알렸

업 등 관련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면 1인 기업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다.

다. 이러한 시장의 발전은 창작자들이 새롭게 진출할 수 있는 좋은 토지와도 같다. 하지만 그만큼 경쟁자도 많으며 그 경쟁은

이모티콘이 등록되는 과정

개인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사실상 기업과 겨루는 것과 마찬가지인 부분도 있다. 개인

카카오톡

에게도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 시장이나, 가볍게 참여하기엔 생각보다 많은 자원이 소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 입점하기 위한 자격

모된다. 무턱대고 가벼이 노려볼 시장은 아니다.

은 개인과 단체 상관없이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또한 모바일 메신저 회사에서도 향후 이모티콘 관련하여 사업을 다각화하고 확장해

누구나이다. 이모티콘의 제작과 입점 진행은 모

나갈 것인데, 그만큼 수익분배와 저작권 같은 창작자들이 응당 가져야 할 권리에 대해

바일이 아닌 PC로 이루어지며, 카카오톡 홈페이

적법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창작자들의 지속적인 유입도 중요하지만, 그렇

지의 서비스 제안 메뉴에서 가이드를 받아 제안

게 끌어 모은 창작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제시하는 것 또한 갑이 가지는 중요

서와 이모티콘 초안을 전달하면 카카오 측에서 검토 후 입점 절차를 진행하는 방

한 책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아이엘츠 제대로 알고 제대로 준비하기! | 글 ICA IELTS 학원 (T.9744 8183)

Writing and Speaking - 주장표현 1) Yes, I think children need toys to learn things. 2) Yeah, I personally believe that it’s necessary for kids to play with toys to learn. 3) Well, in my opinion, people normally judge others based on others’ looks. 4) I agree that many people judge others based on the appearance.

에세이와 스피킹 Part3 에서는 자신의 주장을 “분명히” 먼저 이야기 해야 합니다. ( 미괄식 아주 나빠요~ / 두괄식 좋아요~!) 에세이의 예를 들어보면, These days, many people believe that immigrating abroad can be the best way to improve their careers, studies, and live. To what extend do you agree with this statement? Do you agree or disagree?

이렇게 문제가 주어지죠. Speaking Part 3. 예를 들면, 이런 질문들 입니다. Do you believe it’s necessary for children to have toys to learn? Do you think people judge others based on the appearance?

여기서 반드시, 인트로에 혹은 첫 대답에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스피킹 시간에 제가 겪은 학생들이 자주 하는 대답의 예를 들어 볼까요? 여기서 네 가지 대답 모두 찬성은 하고 있지만, 매우 부족한 대답입니다. 1) Yes, 2) Yes, I think so. 3) Yes, you are right. 4) yeah, I agree. 5) Yes, I think so, but ~~~~

* 특히 2)번 5)번 은 최악입니다 *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에세이와 Par3는 상당히 포멀한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네/ 아니오로 대답하기보다, 문제에 나온 단어들을 이용해서 “무엇”에 찬성 하는지를 분명히 말해 줘야 합니다.

50

월간 BUSINESS

결국 필요한 것은: 1) 문제를 잘 듣고 기억 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단기 집중과 기억력! 2) 평소에 문제를 듣고, 첫 문장만 대답하는 연습을 하세요. 다섯 문제 연습하는데 5분도 안 걸립니다. (답변의 나머지는 생략하고 첫 문장만 연습!) 3) 마지막으로 습관적으로 사용 중 이라면 꼭 교정해야 하고, 쓰지 말아야 할 표현은 Yes, I think so, but ~~~ 입니다. 여러분 생각을 해보죠. 질문) 너는 나를 좋아하니? 대답) 응 좋아해, 그런데 나는 가끔은 너가 싫을 때도 있고, 별로 안 보고 싶을 때도 있고, 귀찮을 때도 있어. 이 대답은 긍정인가요? 아님 부정을 하는 건가요? 좋아한다는 건가요? 싫어한다는 건가요? “응 좋아해, 응 동의해”,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 대답들은 절대 뒤에 but , however 같은 말과 써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동의의 의미가 사라져요!! 찬성을 했으면, 찬성의 이유, 반대를 했으면 반대의 이유를 먼저 다 이야기 하세요. 그리고 그 후에, 반대 생각들을 덧붙이는 겁니다. 무엇보다 스피킹은 혼자 많이 연습하셔야 합니다. 좋은 문장이나 구절들을 큰소리로 반복하고 소리 내서 읽는 연습을 해야 머리 안에서만 막연하게 맴돌던 말의 덩어리들이 자동적으로 연결되어 입 밖으로 편하게 나올 수 있게 되므로 혼자 연습하시는 것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시티&스트라) IELTS, 혼자 공부하지마세요. ICA의 좋은 선생님들과 체계적 케어가 함께 합니다.

4월 핫딜

Be with ICA

프라임기초 인스턴트 라이팅 수업 전경 (스트라)

▶ 에이스 6.0반 / 아카데믹 – 오전반 (소수정예)

▶ 스피킹 개인지도

▶ 온라인 라이팅 첨삭 ▶ 스피드업 데일리 스피킹

– 1시간 코스! (월~금)

담당 강사 - Jody

[ ICA IELTS 단계별 케어 프로그램 ] 플래티넘 7.0반 이자벨라 Class (시티) HOT ▶ 30년 경력의 IELTS 채점관 ‘전과목 호주 강사’ ▶ 전과목 영어 몰입 수업 진행 - 검증된 만점 졸업생 배출반 ▶ 8.0 리딩의 속독, 문제 유형별 전략 수업 ▶ 7.0 인텐시브 라이팅&스피킹 코스 & Task 1/2 개별 첨삭 ▶ 유럽 및 다국적 학생들과 수업

에이스 6.0(A)반 / 5.0(B)반

HOT

프라임 기초 IELTS 반 ▶ 8주 - 12주 ▶ 리딩 리스닝 PART 1 유형별 독해 ▶ 인스턴트 라이팅 코스+코어 TASK1 라이팅 ▶ IELTS PART 1 스피킹+데일리 스피킹 ▶ 필수 2000단어 마스터어플+일일단어시험 ▶ 월 1회 레벨업 테스트 [스트라]

▶ 457, ENS, RSMS 준비 학생반

맥스케어 왕기초반

▶ 포커스 리딩&리스닝 + 단어랩 30분 무료 ▶ 파워 스피킹 코스 (소수정원) ▶ 코어 에쎄이 12회 + 코히시브 라이팅 ▶ 매주 실전 모의고사(기출문제) / 당일채점 [스트라]

오전반: 월,화,목,금 오전 10:00 ~ 오후 1:00 저녁반: 월~금 저녁 7:30 ~ 9:30 (매주등록)

시티 캠퍼스 Level 3, 321 Pitt St. Sydney NSW 2000

스트라스필드 캠퍼스 Suite 7, 15 Parnell St. Strathfield NSW 2135

오전반 : 화,수,금 오전 10:00~오후 1:00 저녁반 : 월,수,금 저녁 7:30~9:30

0423 684 230 Tel. 9264 9278

0421 024 365 Tel. 9744 8183

NEW

▶“ABCD만 알고 있다”믿는 새싹 학생들을 위한 반. ▶ 4주-12주 코어 문법/리스닝 ▶ 다이렉트 스피킹 with 원어민선생님+무료전화영어 ▶ 기초1000단어 어플+일일단어시험 ▶ 월 1회 레벨업 테스트 [스트라]

저녁반 : 화,수,목 저녁 7:30~9:30

“구속 그리고 이민” 알파크루시스 창학 20돌 세계학술포럼대회 성료하다.

지난 2월 18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알파크루시스 칼리지 한국학부

면 종말적이고 미래적인 하나님 나라를 기대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라고 하였다. 우

창학 20주년 기념 세계학술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날 본교 강당에는 300여명의 내외빈

리 이민자들은 이민 생활의 일선에서 삶의 고배를 마시고 노동하고 고독을 느끼지만

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구속 그리고 이민”이라는 주제로 박형용 박사(합동신학대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정결한 삶으로 나아가며 공동체와 가족 (자녀들)과

학원대학교 명예교수)와 오상철 박사(월드 디아스포라포럼 국제대표)의 발제와 이에

사랑의 대화와 섬김으로 본토에서 멀리 떠난 이민의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맛보며 감

대한 이승학 교수 및 장경순 교수의 논찬 그리고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사와 만족을 하게 된다고 자신의 논의를 맺었다.

권다윗 학장은 한국학부 창학 스무 돌의 은혜를 하나님께 돌리면서 귀한 분들을 모 시고 국제 학술 포럼의 시간을 갖게 됨을 감사하였다.

박형용 박사는 미국 에모리대학교 (Emory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하였고 합동 신학대학원대학교,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

먼저 발제한 박형용 박사는 ‘하나님의 구속

장을 역임하였다. ‘성경해석의 원리’, ‘바울신학’ 등 그의 저서와 번역서가 30

계획과 하나님 나라’의 주제를 다루었다. 박박

여권에 이르며 한국 복음주의 신학회 회장, 한국성경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그

사는 하나님 나라의 주제를 예수님의 생애를 따

리고 오상철 박사는 프린스턴 (Th.M.)과 그레이스 신학대 (D.Miss.)에서 수학하였고,

라 세 개의 큰 역사적 구간으로 나누어 연구하는

‘이민신학논단시리즈’, ‘이민신학연구’ 등 여러 저서를 펴냈다. 현재는 연세대

것이 유익하다고 서두를 꺼냈다. 즉, 그는 예수

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있으며 월드디아스포라포럼 국제대표이기도 하다.

님의 초림부터 부활 때까지의 기간, 예수님의 부

논찬을 맡은 이승학 교수의 정확하고 기지가 번뜩이는 논평, 장경순 교수의 오박사

활부터 재림 때까지의 기간, 그리고 예수님의 재

의 발제에 대한 공감적 반응 또한 청중들을 사로 잡았다. 이날 창학 20주년 포럼에 앞

림 이후의 기간 세 단계로 나누어 하나님 나라를

서서 알파크루시스대학 음악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김성규 밴드의 특별 공연이 진행

설명하였다. 하나님 나라는 첫 단계에서 세례 요한의 준비적 역할을 이어 하나님 나라

되었고 호주대표로 뽑혀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던 지수연 자매가 찬양으로 하

의 ‘장본인’ 예수님이 복음을 선포하심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나님께 영광 돌렸다. 포럼 사회에는 황기덕 교수 (동산교회)와 진기현 교수 (주안교회)

그 부활로 ‘살려주는 영 (the Life-giving Spirit)’이 되신 예수님 (고전 15:45)이 신약

가 맡았고, 끝으로 본교 집중강의로 섬겼던 미국의 배현성 교수가 기도하였다. 뜨거운

적 의미의 교회를 설립케 하시고 그의 교회의 대표가 되셨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확

늦여름에 부는 시원한 바람처럼 포럼의 시간이 지나갔고, 참여자들은 너무 좋은 시간

실한 구속계획에는 아들의 구속적 죽음과 부활 뿐 아니라 그 아들의 승귀 후 보내심

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런 포럼이라면 자꾸자꾸 개최하여서 이곳 시드니의 목회자,

을 받은 성령의 사역과 교회를 통해 성취되는 복음 전파도 들어 있는 것이다. 예수님

교민, 신학생 모두의 신앙이 성숙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들 하였다.

의 사역은 성령을 통해서 교회의 선교 사명의 이행으로 이루어지므로 교회의 모든 사

특별히 알파크루시스 대학은 2월 교육부로부터 자체평가권 (self-accrediting au-

역은 본질적 의미에서 왕국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사역이다. 그리고 마지막 인자 예수

thority)을 부여 받아 명실상부 종합대학교 (university)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지는 3단계도 그 중심은 예수님의 사역이다. 박박사는 결론적으

이 자체평가권은 학부 (Bachelor) 학위 이상의 학위들을 수여하는 호주 전체 128개가

로, “하나님 나라는 이와 같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속에 들어 있고 하나님은 교회로

넘는 사립대학들 중 단 8곳만 보유하고 있음으로 이를 획득함은 실로 큰 의미를 갖는

그 계획을 이루어가십니다. 예수님은 천국의 제2단계 기간에 천국의 확장을 바로 교

다. 이를 계기로 알파크루시스의 온 스탭, 학생, 동문들은 Christian University로서 호

회, 믿는 우리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성령은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도울 것입니다. 물

주사회 안에 그리스도 중심의 가치와 하나님의 비젼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기도하며

론 ‘살려주는 영’이 되신 예수님도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라고 역설하였다.

정진하고 있다. 현재 본교는 신학(Cert IV, Diploma, Advanced Diploma, BCM, BTh,

이어서 오상철 박사가 다룬 주제는 ‘이민 교

MA, ThM, DMin), 음악(Cert IV, Diploma), 상담(Diploma), 비지니스(Business), 교육

회 안에서 본 하나님 나라’였다. 오박사는 북

(Education) 등 다양한 학위 과정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목회학 박사 과정(Doctor

미주 한인교회의 실제적 현실을 본인 자신의 이

of Ministry)은 호주 최초로 한국어로 수학할 수 있도록 승인되어 프로페셔날 박사과정

민 경험의 생생한 예증들로 제시하였다. 이민 사

에 관심 있는 많은 목회자(Church Ministry 전공)/실업인들(Business, Leadership 전

회 속에 들어있는 사회학적인 요소들이 무엇이

공)의 주목을 끌고 있기도 하다.

며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마음 속 깊이 앓고 있는 한(恨)은 무엇인가를 터치하였다. 오박사는 특별 히 다중문화 속에 부대껴 살고 있는 한인 목회자 들과 성도들 사이에 ‘대화’의 중요성을 설파하면서 올바른 대화, 아름다운 대화, 정 죄하고 지적하는 것이 아닌 은유적인 대화가 진정한 사랑의 발현이며 이것이 곧 예수 님이 이땅에서 구현하고자 하셨던 현재적 하나님 나라와 깊은 상관 관계가 있다고 언 급하였다. 이민 교회 안에서 대화가 불편하고 서로를 반목 질시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52

월간 BUSINESS

A HRAC A LL P HPAC U C I SRCU O LC L EIGSE COLLEGE

HIGHER CALLING AC.EDU.AU

AVAILABLE

알파크루시스대학 학위과정 안내

문의: 8893 9000 / korean@ac.edu.au / 모바일 0409 192 939 (학장 권다윗)

신학 학사.석사.박사과정

신학 준학사과정

교회실용음악과정

Doctor of Ministry Master of Theology Master of Arts Batchelor of Theology Batchelor of Ministry

Ad. Dipolma of Ministry Diploma of Ministry Certificate IV in Ministry

Diploma of Music

상담과정 Diploma of Counselling

Certificate IV in Music

목회학 박사과정은 전공에 따라 목회신학, 목회상담, 기독교교욱, 기독교리더십 등 전문분야로 구별됩니다. *신학과정 학생비자 4.5년(상위과정과 연계시) *음악과정 학생비자 4년(상위과정 연계시) 호주 내에서 학생비자 신청가능 * 각 학년 성적우수 장학생 선발

*준학사 및 학사 지원자는 IELTS 면제

*영주권/시민권자 AUSTUDY, Fee Help (각 과정별 문의)

본교는 호주정부에서 인정하는 신학교육전문기관인 The Council of Deans of Theology의 정회원입니다. VET courses 10035NAT, 10036NAT, 10037NAT / CRICOS code 00958A / RTO national code 90525 / Alphacrucis College LTD

ALPHACRUCIS COLLEGE, 30 COWPER ST, PARRAMATTA, 2150, NSW

한복의 자존심 디자이너 이영희에 관한 세가지 키워드 [ Keyword 1 운명 ] 운명을 믿고, 운명을 만들고 당신에게 바느질은 어떤 의미가 있느냐고 물으면, 그녀는 이렇게 답할 것이다. '운명'이라고. 한복이 왜 그토록 좋은지 물으면, 그녀는 또 이렇게 답할 것이 다. '운명' 같다고. 디자이너 이영희는 운명을 믿는다. 평범한 전업주부로 살다가 나이 마흔에 한복을 시 작한 것부터가 운명이 아니었겠나, 한 번씩 생각한 다. 그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자신의 태몽만 짚어봐도 그렇다. 허리가 굽을 정도로 평생 바느질 을 했던 그녀의 어머니는 옷감을 염색해 가족과 친 지들의 옷을 손수 지어 입혔다. 그런 어머니가 있었 기에 이영희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레 색감을 익히 고 바느질을 익힐 수 있었다. 웬 못생긴 사람이 어머 니 꿈에 나타나 "어머니와 일을 하겠다"라고 선언했 다던 태몽부터가 이미 운명을 예견한 것이었는지 모 를 일이다. 어릴 때 지나가던 스님의 도움으로 죽었 다 살아난 것도 운명이었을까, 가끔 그런 생각도 해 본다. "네 위로 다섯 형제가 있었는데 모두 죽고, 너 도 어릴 때 거의 죽어 있는 것을 웬 스님이 쑥뜸을 떠서 살려냈다"고 어머니는 입버릇처럼 얘기했다. 이 쯤 되면, 믿지 않을 수없는 운명이다. 그런데 살다 보니, 운명보다 기이하고 신기한 것이 있었다. 운명 도 때론 스스로의 의지로 바꿀 수 있다는 것…. 그녀가 지은 옷을 일러 사람들은 '바람의 옷'이라 고 한다. 바람 따라 옷고름이 나부끼고 치맛자락이 흩날리는 그 옷은, 그토록 자연에 거슬림이 없다. 흙빛을 닮고 강물과 구름의 결을 닮았다. 억지스럽 지 않게 은은하고도 다채로운 빛을 발하는 이 생소 하고도 신비로운 옷의 이름이 '기모노 코레'가 아닌 '한복'이라는 사실을 처음 세계에 알린 여자 이영희. 한복에 죽고 살 만큼 한복이 좋아서, 그 아름다움 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세월이 어느 덧 40년이다. '색의 마술사', '쇼 중독자', '날개를 만드 는 디자이너' 등 그녀의 이름 앞에 붙은 수많은 수 식어가 그 세월을 말해준다. 몇 해 전부터는 '전지현 의 시할머니'라는 수식어까지 붙어 이제 곧 증손자 까지 보게 된 이영희의 바람 같고 물 같고 흙 같은 옷 이야기.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평생의 스승 같은 분이셨을 것 같네요. 누군가를 돕거나 잘 베풀다가도 가끔은 굳이 내 가 그렇게까지 해줘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면 어머니를 생각해요. 어머니는 지금으로 치면 자원봉사자나 자선사업가 정도 됐 을 거예요. 자기 몸을 안 아끼고 일가친척이든 아 는 사람이든 어려운 상황에 있으면 먼저 나서서 도 와줬죠. 6ㆍ25 때도 우리 집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와 있었어요. 쌀이며 간장, 된장 다 퍼주고 내 방도 내줘야 했죠.

어머니의 솜씨와 기질을 물려받았다면, 어머니 와 함께 일하겠다는 태몽이 맞는 것도 같네요. 어머니는 돌아가셨어도 나를 도와주는 것 같아요. 꿈을 잘 꾸지 않는데, 무척 걱정할 일이 있을 때 어머 니가 꿈에 보이면 그 문제가 무조건 해결되죠. 사람 이 여든이 넘어 죽을 때가 다 되면 철이 들면서 부모 님 은혜를 제대로 안다고 하던데, 그게 맞는 것 같아 요. 요즘은 어머니한테 못한 것들만 너무 생각나요.

운명을 믿으면서도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한 계기가 있나요?

54

월간 BUSINESS

아직도 내가 해놓고도 스스로 납득 가지 않는 두 가지가 있어요. 내가 어떻게 한복을 들고 파리 프 레타포르테에 나갈 생각을 했었나 하는 거예요. 그 때 다들 어떻게 한복으로 세계적인 패션쇼에 나갈 생각을 하느냐고, 그 치마저고리 가져가봐야 촌스 럽다는 소리나 듣고 망신만 당할 거라고 했죠. 당시 우리나라 디자이너 누구도 프레타포르테에 나간 적 이 없었을 때라 모두 만류했고 믿지도 않았죠.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이신우 디자이너도 기절하려고 했어 요.(웃음) 누가 귀띔을 해준 적도 없고 책에서 본 적 도 없는데 그런 마음을 먹고 행동했던 게 나중에 생각해봐도 신기하더라고요. 돌아가신 어머니가 보 내준 영감 같기도 하고, 한복을 세계에 알리려는 의 지가 너무 강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파리에서의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그걸 계기로 한복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거잖아요. 18명 모델들에게 저고리를 벗기고 치마만 입게 했어요. 대신 치마 원단을 얇게 하고 색색별로 입 혔는데, 서양인들이 무엇보다 그 색에 반해 넘어 갔죠. 바람이 불 때마다 치맛자락 날리는 게 너무 아름답다며 당시 [르몽드]지 수석기자는 '바람의 옷'이라는 타이틀을 지어줬어요. 구글 아티스트 캠페인에서 '세계 아티스트 60인'(2008)으로 선정 된 것도 구글 회장이 '바람의 옷' 전시를 보고 내 린 결정이었죠.

'바람의 옷'이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거군요. 그 런 파격적인 시도와 착안은 어떻게 하신 건가요? 발상은 단순했어요. 한번은 피날레에서 전통적인 한복으로 나갔는데 두 번째는 똑같은 차림으로 못 나가니까 저고리를 벗긴 거죠.(웃음) 서양 드레스는 어깨를 다 드러내고 입는데 우리라고 못 벗을 건 뭐 있나 싶기도 했고.

그때도 그랬지만 원피스형 한복이나 모시로 만 든 웨딩드레스 등 파격적인 시도를 많이 하셨는 데, 그 때문에 전통이 아니라는 비난도 있었잖아 요. 선생님이 생각하는 전통은 무엇인가요? 시대는 계속 변하고 사람의 마음도 변하고 모든 게 변하는데, 옷만 옛날과 똑같은 방식을 고집하면 어떻게 세계화가 되겠어요. 현대적인 옷에 한국적 인 모티프를 활용하는 것도 전통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고, 그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죠. 자신이 갈 길이 보이고 목표가 뚜렷하면 비난받는 걸 겁낼 필요가 없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내 목표는 어떻게 하면 우리 옷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전 세계인에게 입힐 수 있을까 하는 것밖에는 없어요.

[Keyword 2 수식어] 이영희를 수식하는 말들 '바람의 옷', '색의 마술사', '날개를 짓는 디자이너', '전지현의 시할머니' 까지 이영희와 그녀의 옷을 수식하는 말들이 많다. 대개는 해외 언론이나 패션계에서 그녀의 옷에 극찬하며 붙 인 수식어들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구 하고, 전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지은 이영희의 옷을 일러 어어령은 이렇게 말한다. "천상으로 비상하는 바람의 옷, 때로는 땅으로 내려오는 흙의 옷" 이라고. 때론 바람이, 때론 흙이, 때론 물과 구름이…. 자신의 옷이 그러하기 이 전에 우리의 한복이 그러했음을 이영희는 진작 알았을 일이다. 그리고 또 알았 을 것이다. 그것이 곧 우리의 전통 안에 있었음을.

'색의 마술사'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선생님의 옷은 무엇보다 색감이 아 름다운데, 작품에 있어 색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되나요? 80~90%예요. 그만큼 색을 중시해요.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도 바 느질보다 중요한 것이 색감이라고 늘 강조하죠. 그래서 매년 4월 말이면 학생 들과 구례로 염색 여행을 떠나곤 해요. 직접 염색해보면 색이 얼마나 중요한지 를 알게 되니까요. 그리고 자연이 중요한지도 알게 되죠. 자연 속으로 들어가 서 물결을 보고 이끼를 만지고 눈도 밟고, 그래야 색을 터득할 수 있어요.

그 외에 어떤 것에서 영감을 받으시나요? 요즘은 1980년대에 내가 작업해놓은 것들을 보고 영감을 받아요. 과거의 것 으로부터 새로운 게 다시 나오죠. 그래서 전통이 중요해요. 한복이 파리로 갔을 때 그 아름다움이 더 발산되는 건 전통적인 것이기 때문이에요. 전통에서 무얼 찾지 않으면 세계로 나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전통이 더 귀하게 느껴지죠.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색은 무엇인가요? 회색을 좋아해요. 편안하고 차분한 사람처럼, 어떤 색이든 무난하게 잘 받쳐 주고 편안하게 조화를 이루죠. 베이지와 브라운 계열도 좋아해요. 색감 자체가 멋스럽고 회색처럼 무난하고 편안한 색이거든요.

선생님을 수식하는 말 중에 '쇼 중독자'도 있잖아요.(웃음) 이영희가 (패션)쇼를 안 한다면 그건 죽은 목숨과 같은 거예요. 쇼는 우리 옷 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자리이고, 또 내가 살아 있다는 걸 확인하게 하죠. 모델을 정하고, 의상의 색감을 고르고, 거기에 맞게 음악을 고르고, 모든 열정 과 영감을 쏟아내야 하니까요. 부분의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철저 히 계획하고 지휘를 해야 쇼를 할 수 있어요. 어찌 보면 쇼는 우리가 하루하루 를 성실히 살아내는 삶과 같다고나 할까요. 쇼를 준비하듯이 최선을 다해 그렇 게 사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몇 해 전부터는 '전지현의 시할머니'라는 수식어가 붙었어요. 세계적으 로는 선생님이 더 유명하실 것 같은데 그런 수식어가 불편하거나 부담스 러운 적은 없으신가요? 중국에서도 그렇게 얘기하나 보던데, 내 하지 마라 하죠.(웃음) 사실 그런 건 상관없어요. 그런데 유럽에서도 전지현이 더 유명하던데요. 나이도 젊고 배우 니까 앞으로도 그래야죠.

손자며느리에게 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요? 생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서 가져온 적이 있었어요. 자기가 아이디어를 내 서 디자인했다는데, 케이크를 장식한 인형에 '바람의 옷' 치마를 입혀 만들었더 라고요. 난 생일이면 언제든 꽃만 주면 최고라고 하는데, 케이크까지 만들어 와서 아직도 못 먹고 있잖아요, 아까워서. 그게 3년이 됐어요.

[Keyword 3 바람風, 바람希] 40의 바람, 80의 바람 이영희에게 40이라는 숫자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나이 마흔에 한복 짓는 일 을 시작했고, 그렇게 디자이너가 된 지 올해로 40주년이 되었다. 어느덧 팔순. 그 길고도 짧은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도 모르게 정말 한복에 미쳐 있었다. 평 범한 전업주부가 세계인의 찬사를 받고 구글이 선정한 아티스트의 반열에 오 를 수 있었던 것은 미쳤기 때문이었다. 미칠 수 있는 일을 만나는 것, 그 속에 서 바람 같은 세월을 보내는 것. 그것은 마치, 깊은 샘을 끌어올리는 펌프처럼 자신의 잠재력과 열정을 끝없이 퍼 올리는 즐겁고도 놀라운 체험이다. 그 펌프 질을 결코 멈출 수 없는 이영희. 그녀는 아직 충분히 열정적이고, 충분히 미쳐 있다. 한복에 대한 사랑이 끝나지 않았기에….

전업주부로 살 때도 왠지 창의적으로 신나게 살림을 잘하셨을 것 같아요. 정말 그랬어요. 살림도 너무 재밌게 했던 것 같아요. 빵도 직접 만들고, 시집 이 시할머니 때부터 요리를 잘하는 집안이라 어깨 너머로 보면서 흉내도 잘 냈 죠. 지금도 생각나는 것이, 남편이 공병학교 교관이라 집에 늘 건빵이 넘쳤어 요. 건빵을 그렇게 먹어본 적도 없었을 거예요. 식구들 먹고 옆집 사람들 나눠 주고도 남을 정도여서 하루는 그걸 달걀집에 가서 달걀 열 개와 바꿔온 적이 있었죠. 그때 생각만 하면 왜 그리 웃음이 나는지….

디자이너는 원래 어릴 때부터 꿈이었나요? 어릴 땐 꿈이 없었어요. 내가 학교 다닐 당시만 해도 여자는 공부 잘해서 결 혼 잘하는 게 제일 중요했죠. 그래서 학교에서 선생님이 꿈같은 걸 묻지도 않았 어요. 나 역시 일찍 결혼해서 꿈같은 게 있을 새도 없었고. 20대 초반에 결혼해 서 아이 낳아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하는 것도 힘든데 무슨 꿈을 꾸었겠어요. 그 냥 아는 언니의 부탁으로 우연찮게 이불 만드는 일을 도왔다가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섰죠. 그런데 막상 발을 디디고 보니 나 자신도 몰랐던 꿈이 갑자기 열 배 는 증폭됐던 것 같아요. 당시만 해도 한복업계는 황무지라, 내가 생각나는 대로 영감이 떠오르는 대로 신나게 일했죠. 미국에서 첫 쇼를 해보고 요령이 생겨 그 후로는 파리, 이탈리아, 러시아 안 간 데가 없이 다녔어요. 모델들 열 명 데리고 자비로 그렇게 다녔죠. 그런데도 빚 하나 안 지고 해결을 다 했어요.

세계적으로 한복을 알리는 일인데 후원 같은 건 없었나요? 후원은커녕 그땐 한복으로 패션쇼를 한다는 건 꿈에도 생각 못한 일이었어요. 문 화관광부에서도, 방송국에서도 여긴 그런 걸 하는 데가 아니라고 거절했죠. 나중엔 으레 그런 줄 알고 모든 걸 자비로 했죠. 파리에서도 12년 동안 24번 쇼를 했는데, 지원받은 건 한 푼도 없어요. 아마 그 돈만 모았어도 빌딩 몇 채 값은 될 거예요.

뉴욕에 한복박물관도 세워 운영하셨잖아요. 그것도 처음 건립할 때 조금씩 후원받아 짓고 그 후로는 한국에서 한복 팔아 보낸 돈으로 운영했어요. 그런데 10년간 그렇게 하다 보니 힘들어서 문을 닫게 됐죠. 전시 물품을 나라에 기부하려고 해도 돈도 없고 놔둘 자리도 없다고 안 받아요. 문화원에 기증하려 해도 마찬가지고요. 우린 아직 우리 것이 좋고 귀 한 줄 몰라요. 기부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고요. 외국에서 기부는 지속적으로 하는 데 의미가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기부 한 번 하면 굉장히 대단한 걸로 생각하고 생색은 얼마나 내는지 몰라요. 1년에 50달러씩 기부하는 사람 100명 만 있어도 박물관이 유지될 수 있는데, 미국 정부에 몇 만 달러는 낼지언정 그 런 기부는 안 해요. 맨해튼에 100억짜리 빌딩이 몇 채가 있는 교포들도 그래 요. 그게 현실이에요.

최근에 40주년을 맞아 [바람, 바램]이라는 전시회도 열었는데, 앞으로 의 바람이 있다면요? 한복 박물관을 어디에든 해놓아야죠. 정 안 되면 이 가게에라도 해야죠. 어쩌 면 파리의 박물관으로 가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지방에서 몇 벌 기증하라고 제 안이 와서 사진도 찍고 완벽하게 준비도 해놓았는데, 갖다놓으라고 했다가 하 지 말라고 했다가 번복만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아직 참 허술한 게 많아요. 예 산이 있어도 땅 사서 건물만 지어놓으면 그걸로 끝인 것 같아요. 관리도 소홀 하고 안에 뭘 보여줄 것도 없이 썰렁한데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수많은 연예인과 유명 인사가 선생님의 옷을 입었는데, 그중 한복이 가 장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였나요? 전지현이라 해야지.(웃음) 정말 그래요. 특별한 매력이 있죠. 하지원도 잘 어 울리고. 그리고 최근에 영화에서 소리꾼 역할로 나온 배우가 수지라 했나, 그 배우도 사진 찍을 때 협찬했는데 잘 어울리데요. 그래도 난 지현이가 제일 예 쁜 것 같아요.(웃음) 함영/빅이슈

광고문의 02 9804 0277

55

“ ” 월간 비지니스 추천 도서

사피엔스

l 유발 하라리

문명의 배를 타고 진화의 바다를 항해한 인류는 이제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가장 논쟁적이고 대담한 대서사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30여 개국 출간! 전 세계 지성계를 뒤흔든 압도적 베스트셀러! 재레드 다이아몬드, 대니얼 카너먼, 마크 저커버그 가 격찬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마침내 한국 출간! 변방의 유인원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세상의 지배자 가 되었는가? 수렵채집을 하던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한 곳에 모여 도시와 왕국을 건설하였는가? 인간 은 왜 지구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동물이 되었는가? 과학은 모든 종교의 미래인가? 인간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인가? 멀고먼 인류의 시원부터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거쳐 끊임없이 진화해온 인 간의 역사를 생물학, 경제학, 종교학, 심리학, 철학 등 여러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생생하게 조명한 전인미답의 문제작. 호모 사피엔스부터 인공지능까지, 기나긴 역사의 시간을 한 권으로 써내려 간 문명 항해기. 이제 우리는 무엇을 인간이라고 할 것인가.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l 기타가와 에미

회사가 지옥인 모든 직장인들에게 바칩니다 TV드라마 트랜드에서 볼 수 있듯,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대부분 ‘직장인’이 다. 드라마와 만화를 넘어 이제 소설까지! 직장인의 삶이 눈물겹게, 때론 유머러스하게 녹아든 단 하 나의 소설이 우리곁에 왔다. 우리 사회의 수많은 보통 직장인들은 야근과 휴일근무에 시달리느라 여 가를 누리기는커녕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 소설에서 생생하게 묘사된 주인공의 회 사생활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짧은 휴식이 절실한 직장인들에게 손바닥만한 오아시 스를 선사한다.

레버넌트

l 마이클 푼케

영화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탄생시킨 소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2016년 최고의 기대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가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 편의 이야기가 있다. 마이클 푼케를 대단한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해 준 소설 [레버넌트]는 1820년대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전설적인 실존 인물 ‘휴 글래스’의 실화를 바 탕으로 한다. 극한을 달리는 기후와 사나운 짐승들, 곳곳에 터를 잡고 맞서는 적대적인 인디언들 등 온 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광활한 대지에서 그들이 느껴야 했던 두려움과 고독, 생존을 향한 집착이 이 작품 속에 선명하게 녹아들어 있다.

56

월간 BUSINESS

참회계칼럼

Fringe Benefit Tax (복리 후생비 세금)

간혹 고용주는 고용인에게 임금과는 별도로 회사 에 등록된 차량을 이용하게 해준다거나 또는 회사에 서 학비 또는 생활비 등 대출지원을 해주는 등의 다 양한 혜택을 주곤 한다. 이러한 혜택을 Fringe Benefit이라고 하는데, 정작 이렇게 고용인에게 제공되 는 혜택에 대해서 고용주에게 세금이 부과될 수 있 는 부분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국세청의 세무조 사로 인해 세금을 한꺼번에 납부한 사례도 볼 수 있 다. 따라서 이번 칼럼에는 Fringe benefit Tax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세금이 부과는 대상 및 어떻게 계산이 되어야 하는지 사례를 통해 확인해 보고자 한다. 우선 Fringe Benefit Tax의 회계연도는 4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Fringe Benefit 을 제공하는 고용주는 국세청에 GST 와 마찬가지로 미리 FBT 사업자로 등록을 해야 하며, 또한 FBT 가 부과되지 않더라도 등록이 되어있다 면 매년 신고 해야 할 의무가 있다. FBT 세율은 2016 & 2017 연도에 49% 로 적 용되었다가 2018년도부터 종전의 47% 로 변경된다. 그렇다면 FBT 가 적용되는 구체적인 대상은 어떤 것일까? 일반적으로 회사 차량을 회사의 디렉터를 포함한 고용인이 출퇴근 및 업 무용으로 사용할 때, 시중 은행의 이자율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거 나, 또는 업무를 위하여 기존 거주지가 아닌 다른 곳에서 생활할 때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중 가장 문의가 많은 부분은 역시 차량 이 용에 대한 부분이다. 흔히들 회사 차량으로 등록을 해 놓았다면 디렉터 또는 다른 직원이 출퇴근 혹은 개인 용도로 이용을 하는 경우에도 모두 업무용으 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업무 외적으로 사용되는 부분에 대해선 고 용인에게 제공되는 혜택으로 분류되어 FBT 에 포함되며, 특히 고용인의 자 택이나 주말 또는 휴가 중 사용이 된다면 호주 국세청에서는 이를 고용인에

게 혜택을 준 것으로 간주한다. 이에 차량을 기준으로 FBT 가 어떻게 계산이 되는지 확인해 보자. 차량 혜택의 정도를 계산하는 방법은 정해진 비율을 적용하는 statutory formula method와 실제로 발생한 비용을 바탕으로 계산하는 operating cost method가 있다. Statutory Formula Method 는 주행거리와 무관하게 차량가 격의 20% 에 FBT rate 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50,000 상당의 차량을 일년 간 고용인의 기부금 없이 사용되었을 때 약 $ 21,000 가량의 세금이 부과된다. Operating cost method의 경우, 과세 금액은 “(총 차량유지 비용 x 개인적 용도 비율) - 고용인 기부금”이며, 차량 유지 비용은 실제적인 비용 (유류비, 보험비, 수리비 등) 외에도 감가 상각 비용 등이 포함된다. 예를 들면, $ 15,000 가량의 차량 유지비가 발생하였고 Private 용도로 70% 가량 사용되었으며 고 용인의 기부금이 없었다면, $22,500 가량의 세금이 발생한다. 이렇게 차량 금 액 및 유지 비용에 따라 발생하는 세금이 상이하며, 이 두가지 방법 중 낮은 액 수로 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로그북 및 지출내역을 정확히 기록 및 보관해 두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차량 외에 업무용 모바일 및 아이패드 등 휴대용 기기, 컴퓨터 소프트웨어, 서류가방 등에 대해선 FBT 가 면제되는 부분도 있기에 적절한 적용 및 절세 방 안에 대해선 미리 확인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어야겠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FBT 로 부과되는 세금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GST 신고와는 달리 FBT 신고는 가벼이 여기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로 인해 신고가 잘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가 진행되어 많 은 세금 및 그에 대한 이자 그리고 페널티까지 부과될 수 있기에 이 부분을 유 의하여 꼭 담당 회계사에게 상담을 받는 것을 권해드린다. >>> 글 l 참회계법인 제공 1800 123 275

APRIL 2016

4월 개봉 신작

Movies The Boss Release Date: 14/04/2016 Director: Ben Falcone Cast: Melissa McCarthy, Kristen Bell, Peter Dinklage and Kathy Bates

불공정거래로 수감된 재계의 거물 미셸 다넬(멜리사 맥카시)은 출소 후 다시 ‘미국의 연인’으로 거듭나려 애쓴다. 하지만 대중은 그녀를 용서하지 않거나 이미 잊어버렸고, 미셸의 재기는 점점 꼬 여만 간다.

The Divergent Series: Allegiant Release Date: 14/04/2016 Director: Robert Schwentke Cast: Shailene Woodley, Theo James, Zoë Kravitz SF 블록버스터의 신세계가 열린다! 모든 것을 뒤집어 놓을 단 하나의 진실이 밝혀진다! 이 도시 밖에 진짜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순간,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 트리스와 포를 비롯한 사람들은 또 다른 혁명을 꿈꾸며 진 짜 세상으로 탈출하지만 그곳에는 더 잔인한 진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Keanu Release Date: 21/04/2016 Director: Peter Atencio

클라렌스 (키건 마이클 키)와 렐 (조나단 필레) 사촌이자 베스트 프렌드인 두 녀석에게 어느 날 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오고 녀석을 키아누라고 부르게 된 다음날 갑자기 키아누가 사라지게 된다. 이 둘은 고양이 를 되찾기 위해 마약 딜러로 위장하여 갱단에 들어가게 되는데..

58

월간 BUSINESS

피헬프 개혁안 새학기를 맞이하기에 조금 앞서서 2015년 12월 18일에 피헬프 개혁안이 발표되었습니 다. 이 개혁안이 실효가 되는 것은 2016년 1 월 1일부터입니다. 그 개혁안의 골자는 "이제 더 이상 정부가 환수가 불가능한 피헬프 지급 을 중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입 니다. 호주정부가 많은 재정을 투입하면서 호 주 국민들에게 교육시키고 일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호주시민이라면 누구라도 돈이 없어도 정부의 융자를 통 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피헬프입니다. 그런데 이 정부융자 자금이 제대 로 환수가 되지 못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줄 재정이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 입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2년전부터 연구와 리서치를 시작했고, 결국 이 피헬프 개혁안을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이 개혁안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연세가 있으시면 서 공부를 해보겠다고 하신분들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여기에는 호주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호주의 고등학교에서 12학년 증명서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비록 호주의 학위를 가졌거나 Diploma를 가졌어도 여 전히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외국의 12학년 증명서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모두 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대학교 연합회에서 온 공문에 의하면 능 력이 있는 학생분들도 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학들에 게 교육을 시키겠다고 참여하라는 공지사항이었습니다. 이 시험은 단순한 영 어시험이 아니라 호주 12학년 평균정도의 수학능력 평가 시험입니다. 각 문항 마다 다른 상황 설정을 하고 그 문항을 해결하는 시험입니다. 답은 4개중에 하 나를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문제를 이해 하는 것이 단순하지 않고 이해 했다고 하더라도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문항에는 수학능력 평가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단순히 영어를 잘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아닙니다. 문제 유형이 많아서 비슷한 문제들을 보게될 가능 성은 아주 낮습니다. 한번 떨어지면 3개월이 지나야 다시 치를 수 있게 됩니다. 시험은 온라인으로 치르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온라인이니까 대리 시험을 자녀분들을 활용해서 치르면 어떨까 의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위험한 발상입니다. 정부는 대략 어 떤 분들이 이 시험에 통과할 수 없을지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실제 조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 평가는 단순합니다. 직접 다시 시험 을 치르게 하면 간단히 확인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 개혁안과 시험을 치르는 것 을 설명하면서 '정부는 대학과 학생들의 정직성을 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실력 이 안되는 학생을 받은 학교도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에게 이 시험을 통 과한 학생을 받을 권한은 대학에게 주지만 그 책임을 묻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대학들 중에 이 내용을 제대로 간파하지 못하고 학생들을 이 전처럼 받아서 피헬프 신청에 들어간 학교들이 많습니다. 많은 혼란이 있을 것 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급한 상황에 위험한 상황을 선택하는 오류를 범하시 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뉴스에 나올 만한 위험한 것입니 다. 개인의 처벌과 대리 시험을 해준 사람 처벌은 물론이고 학교도 문을 닫을 수 있을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이 아니라 대신 시험을 쳐준 사람도 처 벌을 받아 앞길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직성을 중요시하는 나라에서 치 명적인 오명을 남기게 되는 것입니다. 호주에서 6개의 대학이 피헬프의 절반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중에 작년에 3개의 대학을 문들을 닫게했습니다. 그이유는 피헬프의 오용이었습니 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볼 때 한 학교당 수만명의 학생들과 수천명의 학교 직원 들이 하루 아침에 학교를 잃고 직업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러한 정황을 정부 가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강력하게 입장을 표명한 것입니다. 현재 경고상태에 있는 학교들도 많다고 합니다. 혹시나 잘못된 선택을 해서 본인과 자신을 도와 준 사람과 학교 그리고 나아가 한국인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호주정부와 국 민들에게 들어내는 케이스가 한국인들에게는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평생 지 니고 다녀야할 기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가까이 잘 아는 한 학교는

캔버라 본부에서 한국인 신입학생을 받지 말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100명의 신 입생을 포기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혹시나 부정을 저지르는 학생이 있으면 자 신의 본교도 위험해질 수 있다고 대학교 대표(CEO)가 제게 직접 말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저와 저희 학교 스탭분들은 많이 힘들었습 니다. 그런데 호주 정부의 선택은 잘 한 것이라는 결론을 받아들였습니다. 장기 적으로 볼 때 호주에 있는 우리 자녀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하 고 호주의 사회복지 영역과 교육에 꼭 필요한 영역에 재정이 사용되어져야 하 는 것은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한 회계사님으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교육업계에 있는 제게 조심스럽게 말하시면서 "죄 송하지만 재정이 어려우면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 한국인들 사이에 만연해있습 니다. 정말이지 신경질이 납니다. 학비는 나라에서 환수도 안되는 융자로 엄청 나게 쏟아붇고 거기에 어스타디를 주어서 생활비까지 주고 있으니 나라가 어 떻게 되겠습니까?"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좋은 나라의 제도를 오용한 결과입니다. 다음 단계로는 정부는 피헬프로 투입한 융자를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서 환 수할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세계 어디에서나 호주 시민들의 재 정을 확인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 가도 여전히 세금을 내거나 융자받은 것을 돌려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곧 좀 더 자세하고 실현 가능한 법안을 발표할 것입니다. 다시 갚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학비 액수를 꼼꼼히 챙기던 습관이 없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런데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정부가 과연 어떤 법안을 가지고 호주 시민들을 놀라게 할 지 모릅니다. 그것은 정부의 결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빚을 진 사람들은 돈을 꾸어준 정부의 정책에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학생들은 선이자 20%에 꾸준히 이자가 붙는 피헬프로 공부하는 빚쟁이가 되었지만 학교들은 학비에 신경쓰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분의 학교들이 학비를 2배로 많게는 3배로 불려놓았습니다. 그래서 호주에서는 학교가 제일 좋은 비즈니스라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학교의 질보다는 편하게 쉽게 공부하는 학교가 좋은 학교가 되어버린 슬픈 상황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는 꼭 공부해야 할 사람들이 꼭 필요한 전공을 질 높은 학교를 선택하 며 어스타디인 생활비를 받으며 자신이 스스로 페이를 하면서 공부해야 하는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한국분들도 이것을 염두에 두시고 마이드 셋을 바꾸실 때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출처 > Department of Education and Training Can any other qualification that a student has attained be used to access a VET FEE-HELP loan? A.. No. The requirement is that if a student does not have a Senior Secondary Certificate of Education, they must complete the Language Literacy and Numeracy (LLN) testing to be eligible to access a VET FEE-HELP loan. If an applicant cannot produce evidence (the certificate) of completion of year 12 secondary education, they must prove eligibility through the test - a letter from a secondary school delegate will not be accepted in replacement. Other qualifications will not be accepted to be eligible for a VET FEE-HELP loan, including: -.a VET qualification (e.g. Cert III, Cert IV, diploma) -.a higher education qualification (e.g. degree or higher tertiary qualification) -.an overseas year 12 equivalent qualification -.achievement of a Certificate IV within the same suite of the applied Diploma -.any 'Fee for Service' program that has Reading and Numeracy components in it to provide another pathway for students that do not meet Level Exit Level 3, and should they pass this unit, gain entry into the diploma https://docs.education.gov.au/node/39351

광고문의 02 9804 0277

59

1인 미디어 전성시대

더 새로워지고 강력해진 1인 미디어, 이제 더 이상 비주류가 아니다.

아프리카TV의 일반인 방송 진행자들이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팬덤을 형성하며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

개인이 직접 정보를 만들어 대중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1인 미디어가 변화하고

팟캐스트

있다. 인터넷에 자신의 일상을 일기처럼 기록했던 블로그는 사용자가 직접 만드

창작자가 미디어 파일을 인터넷에 올리고, 시청자가 이를 검색하여 새로운 내용

는 동영상인 UCC(user created contents)의 모습을 거쳐, 이제는 1인 방송의 형

이 올라올 때마다 자동으로 구독이 가능하게 한 방송이다.

태로 진화하고 있다. 블로거, 유튜버, BJ, 팟캐스터 등 다양한 형태의 1인 미디

먹방

어가 속속 등장했다.

한마디로 '먹는 방송'이다. 아프리카TV의 BJ가 방송에서 다른 콘텐츠를 선보이

1인 미디어의 사례는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다. 한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나는 꼼

는 게 아니라 그저 먹기만 하는 모습이 인기를 끌면서 생겨난 단어다.

수다'는 팟캐스트 형식의 방송이었다. 평론가와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허

별풍선

지웅의 경우 자신의 SNS에 올린 거침없는 글로 명성을 얻어 방송에 진출한 케 이스다. 유세윤도 일찌감치 1인 미디어의 필요성을 예감하고 일찍 팟캐스트를 시작한 편에 속한다. 글로벌한 사례도 얼마든지 많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도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동영상을 올리며 유명해졌고,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17세 소녀 말랄라 유샤프자이도 영국 공영방송 BBC의 우르두어 블로그에 탈레반 치하의 삶에 대 해 일기를 쓰기 시작하며 전 세계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1인 미디어는

아프리카TV의 상징적인 아이템이다. 시청자가 BJ에게 선물하는 형식으로 시청 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1인 미디어의 개념이 아직도 낯설다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떠올리면 된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 치는 이 방송의 인기는 대중이 1인 미디어를 원한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삶에 가깝게 다가와 있다. 개개인에 불과했던 1인 미디어는 서로 연대하며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

원조 bj 이봉규

했다. 바야흐로 '다중 채널 네트워크', 줄여서 'MCN(Multi Channel Network)'의

최근 팟캐스트를 시작하기 훨씬 전

시대가 왔다. 인터넷 스타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기획사가 출범하기 시작한

인 10여 년 전부터 그는 인터넷으로

것이다. 우주처럼 넓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다채로운 콘텐츠

정치평론 방송을 진행해왔다. 1인

가 요구되는 이 시기, 1인 미디어가 해답이 되어줄 수 있을까?

미디어의 원조 격인 셈이다.

팟캐스트를 시작한 이유가 있나요?

포인트 키워드

사실 이런저런 방송을 많이 했지만 점점 소통하고 싶다는 욕구가 커지더라고요.

유튜버

특히 젊은 세대의 피드백을 받고 싶은 마음이 큰데 방송국에 출연하는 것만으로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에 아주 간단한 동영상 1개라도

는 어려웠어요. 고민한 끝에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를 시작했습니다.

올리는 순간 당신은 유튜버(youtuber)가 된다. 취미 유튜버도 있지만, 억대 수입

수많은 팟캐스트와 차별되는 점이 있다면?

을 올리는 이도 있다.

일단 저는 강단에 섰던 사람이고 시사 및 정치 평론가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BJ

아무래도 좀 더 깊이 있는 현상 진단이 가능하지 않을까요?(웃음) 그리고 우리

방송진행자(Broadcasting Jockey),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60

월간 BUSINESS

는 정말 100% 생방송으로 나갑니다. 편집이 없어요. 녹음하면서 자장면 시켜 먹은 것까지 그대로 나가는 거죠. 그런 리얼함이 젊은 세대에게 먹히는 것 같던

데. 그럴 때 방송하는 재미를 느끼죠. 또 하나 꼽자면 우리는 게스트가 반드시

는 사연과 함께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이미 검증된 두 사람의 차진 입담을 듣는

노래를 해야 해요. 노래 반주는 나를 비롯한 밴드가 직접 해주죠. 그게 룰이라

재미가 쏠쏠한 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직접 참여하고 감수하는 덕분에 좋

서 어쩔 수 없이 해야 했죠.(웃음)

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웃음과 정보를 적절하게 조합했다”는

가장 힘들 때는요?

평을 듣는 팟캐스트.

힘들다기보다 안타까울 때가 있죠. 가끔 젊은 분들이 방송을 제대로 듣지도 않 고 그냥 보수다, 진보다 편 가르기 하면서 무작정 비난 댓글을 날리거든요. 제

임신ㆍ출산ㆍ육아 전문 팟캐스트 맘맘맘

가 나이 어린 사람도 아니고 그런 걸로 상처를 받지는 않아요. 한없이 넓은 세

의료계의 김태희로 불리는 류지원 산부인과 의사가 에디터 '봄쌀'과 함께 진행

계로 눈을 돌려야 할 분들이 그렇게 편파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는 걸 확인할

하는 팟캐스트다.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매주 한 권씩

때마다 안타깝고 아쉽고, 그런 마음이 드는 거죠.

신뢰할 만한 육아서도 소개한다. 육아용품에 대해 솔직하게 토론하고 전업맘,

솔직히 여쭤볼게요. 팟캐스트로 돈을 벌 수 있나요?

워킹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을 가리키는 신조어) 등 여러 상황에 처한 게스트

아직까지는 수입이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애초에 시작할 때부터 처음 1년간은 투자하는 기간이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길게 봤을 때, 지금 1인 미디어가 막 물

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여성 청취자들의 반응이 좋다. 사전 원고 없 이 100% 생방송으로 진행돼 현장감과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 오를 무렵에 얼른 시작해서 기반을 잡아두어야 나중에 승산이 있겠다고 확 신했거든요.

낸시의 홈짐

해외에서 오래 공부하셨으니 1인 미디어에 대한 글로벌한 시 각을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트레이너 출신의 교포인 낸시가 직접 운동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블로그다. 수

미국과 일본에서 오래 공부하면서 1인 미디어의 세상이 오리라는 것을 아주 일 찍 알 수 있었어요. 아시다시피 미국 유튜버들의 콘텐츠는 정말 천차만별 다양 하죠. 그런 면에서 아직 우리나라는 콘텐츠가 한정된 경향이 있어 아쉬워요. 하 지만 초기니까 곧 따라잡겠지요. 1인 미디어 별거 아니에요. 자기가 아는 것에 대해서 즐겁게 떠든 내용을 남들과 공유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많은 운동 블로그 중에서도 낸시의 홈짐이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인기 블로그 로 자리 잡은 이유는 운동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을 낮추었기 때문이다. 육아와 일로 시간이 없는 여성들의 삶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그녀는 자투리 시간을 온 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운동법을 개발해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고 있다. 그녀의 운동 동영상은 20분이 넘는 것이 없다. '남는 시간에 한 번 따라 해볼까?' 하며 시작했다가 틈새 운동의 매력에 빠져 꾸준히 낸시의 블로그 구독자가 된 케이 스도 많다고 한다.

억 소리납니다 2015년 10월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 리고 있는 '올해의 유튜브 스타'는 스웨덴 출신 26세의 남성이었다. '퓨디파이'라

interview

는 아이디를 쓰는 이 남자는 유튜브에 6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 수 40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 2014년 한 해에만 무려 1천2백만 달 러(1백35억원가량)를 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 마니아 청년이 인기 컴 퓨터 게임의 영상을 틀어놓고 해설을 하는 것뿐인데 웬만한 기업 이상의 수익 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억대 수입을 버는 1인 미디어는 우리나라에도 있다. 일 단 잘나가기로 유명한 BJ들의 수입을 살펴보자. 2013년 한 해 온전히 1인 방송 만으로 실 수령액 3억이라는 수입을 기록한 바 있는 최고의 인기 BJ 김이브의

1인 미디어 트렌드세터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

방송을 보는 누적 시청자 수는 2015년 8월을 기준으로 1억 명을 넘어섰다. 김 이브는 여러 가지 다양한 주제로 가볍게 수다를 떠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한 다. 젠틀한 매너와 입담으로 'BJ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대도서관'은 게임부터 음악까지 오락거리를 폭넓게 다루며 4만 명이 넘는 팬클럽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팟캐스트를 살펴보면 전체 순위 1ㆍ2ㆍ3위 모두 정치와 관련된 팟캐 스트다. 1위는 정치인 김용민의 '브리핑', 2위는 정치인 노회찬ㆍ유시민ㆍ평론가 진중권의 '노유진의 정치카페', 3위마저 정치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트위터 매거 진이다. 같은 1인 미디어라도 이토록 성향이 다르다.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는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1인 미디어들과 제휴를 맺고 이들의 콘텐츠 유통과 저작권 관리,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콘 텐츠 제작 분야에서는 2~3년 전부터 MCN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하기 시작했다. MCN 기업 '트레져헌터'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송재룡 대표를 만났다.

왜 1인미디어 사업에 뛰어들었나?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온라인 비디오 컨퍼런스인 '비드콘'과 유튜브 스타페

우먼파워 in 1인 미디어 망치의 한국 요리쇼 한국계 캐나다인 에밀리 김이 영어로 올리는 한국 음식 레서피 동영상. 외국인 을 대상으로 처음 한국 음식을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청포묵무침, 무지개떡, 수정과, 계란말이, 삼각김밥까

스티벌, 유튜브 뮤직 어워즈 등을 많이 다녔다. 국내에서도 1인미디어 사업이 급속하게 확장될 거란 믿음이 생겼다.

1인 미디어를 이해하기 위한 주요 키워드는 뭘까? 창조력과 소통. 둘 중에서는 소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호 의견을 교류하 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찾고 실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소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 다양한 한국 요리의 조리법과 재료를 다루고 있다. 에밀리 김이 가장 중요하

해외에서 우리나라 1인 미디어를 바라보는 지?

게 여기는 것은 정확하고 쉬운 요리법을 전달하는 것이다. 전라남도 여수 출신

중국, 일본, 유럽 등 해외의 많은 회사에서 찾아온다. 뷰티, 게임 등에 특히 많

인 그가 집안 어른으로부터 직접 배운 손맛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비결이다. 그

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저 영어로 쓰인 한국 요리법들이 오류투성이라 제대로 된 방법을 보여주고 싶

1인 미디어 시장은 앞으로 계속 발전할까?

어 시작한 유튜브 동영상이 이렇게 큰 인기를 끌 줄은 본인도 몰랐다고 한다.

단언하건대 1인 미디어 시장은 점점 더 커진다. 다만 아직 우리나라는 콘텐츠

김신영ㆍ나비의 오케바디

의 다양성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IT강국인 데다 민첩하고 예능에 익

이미 라디오에서 찰떡궁합을 자랑한 바 있는 김신영과 나비가 팟캐스트로 또

숙한 한국인이라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한 번 뭉쳤다. 여자들이 관심 있는 다이어트, 유방암 등의 건강 이슈를 재미있

광고문의 02 9804 0277

61

인생을 걸다 미국인이 이순신 장군 만화를 만들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한국에 도 알려졌다. 미국 전역을 돌며 만화 콘퍼런스에서 홍보도 했다. 반응도 있었다. 덕분에 한국에서 출간까지 했다. 온리 콤판은 그 모든 걸 주도했 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본 이후 그의 인생은 바뀌었다.

온리 콤판은 밝은 목소리로 악수를 건넸다. 이른 아침이었다. 아침 인터뷰인데도 피

2750년에 한국이 사라진다는 발표는 뭔가?

곤한 기색이 없었다. 전날에도 일정이 있었을 게다. 스튜디오를 둘러본 그는 무엇이

BBC에선 한국 출산율이 무척 낮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람들이 어

든 물어보라는 표정으로 에디터 앞에 섰다. 활달한 표정과 말투로 이 순간을 즐기는

떻게 살아야 하는지 흔들리기 때문에 생겨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선 학생들이

듯 보였다. 그럴 만했다. 자기가 만든 한국의 위인 이순신 만화를 들고 한국을 찾았으

매일 학교에 가고, 자기를 위해서 시간을 못 쓰고, 졸업 이후에도 취직하기 굉장히 어

니까. 아침 일찍 이순신 장군 만화를 들고 선 미국인이라니. 그를 인터뷰하는 한국인

렵다. 취직한다고 해도 장시간 노동해야 한다. 자기 시간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우울

으로서 신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무척 진지하게 질문에 답했다. 이순신 장군은 그

증이 찾아오는 거다. 물론 내가 외국인 입장에서 기사 보고 말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

에게 진지한 존재였다. 어쩌면 질문하는 에디터에게보다 더. 그는 방한한 이후 수많은

지만, BBC라는 매체가 그래도 한국 사회의 진실에 근접해서 전달하는 거라 생각한다.

일정을 소화했다. 꽤 많은 매체와 인터뷰했다. 한국 만화계의 거장 이현세도 만났다. 그 일정 속에서 그는 끊임없이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을 강조했다. [이순신: 전사 그리 고 수호자]는 그걸 증명하는 첫 번째 결과물이었다. 인터뷰 내내 그는 자기 만화를 들 춰보며 하나씩 설명했다. 이순신 장군에 인생을 건 듯 보였다. 과장이 아니었다.

한국에 와서 여러 번 인터뷰했더라. 인터뷰 때마다 강조한 게 있나? 지금 우리 주변에서 끔찍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파리에서 테러가 있었고, 시리아에서도 안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나고, 아프리카에서는 계속 난민이 발생한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암흑 시대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난 이런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한다. 이순신 장군은 실제로 존재했던 영웅이다. 그분이 한국의 아주 어두운 시기의 영웅이었기 때문에 지금 이 시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을 계속 강조했다.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비를 모았다. 그때 많이 성원한 한국 사람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자살과 우울증 관련 한국기관에 수익금 일부를 주겠다고 했다. 왜 특히 자살과 우울증 관련 기부를 선택했나?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살이 큰 문제다. 조사해보니까 한국이 전 세계 에서 자살률이 최고라고 한다. 만약 한국에서 자살률을 소폭이라도 낮출 수 있다면 전 세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다. 난 스스로 이순신의 학생이라고 부르는데, 만일 이순신 장군이 현 상황을 보셨으면 같은 이유로 싸웠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순 신 장군은 항상 미래를 내다봤다. 임진왜란 때도 한국의 그 누구도 조선에 해군이

이순신 장군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한국에 관심이 생겨 한국 사회 문제 에까지 파생된 건가? 2014년에 제작비가 거의 동나서 제작을 중단해야 하는 위기가 있었다. 그때 크라우 드펀딩으로 계속할 수 있었다. 당시 한국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지지해주셔서 엄청나 게 감동받았다. 그러면서 서울문화사와 출판 계약도 하게 됐다. 그때 내가 받은 것들 을 돌려드려야겠다고 결심했다.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사람들을 도와야겠 다고 생각했다. 이건 돈을 버는 일보다 더 중요하다. 사람들이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 다. 책을 많이 팔면 돈도 벌겠지만 기부나 좋은 일을 통해서 내 영혼도 풍성해질 거다.

크라우드펀딩 때 한국인이 3분의 1을 차지했다고 들었다. 나머지 외국 인은 주로 동양계 미국인이었나? 문화권이 다른 외국인의 반응이 궁금해 서 묻는 거다. 미국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처음 시작했을 때 시기적으로 좋지 않았다. 이미 너무 많은 제작자가 펀딩에 나선 상태였다. 난 매우 늦게 시작했다. 만약 한국에서 도와주 지 않았다면 목표액을 다 채우지 못했을 거다. 한국에서 5천 개나 트위터에서 리트 윗돼 큰 원동력이 됐다. 한국인의 지지가 컸다고 미국이나 전 세계 시장에서 인기가 없었다고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국 만화 컨벤션을 40여 곳 다니면서 4만5 천 부를 팔았다. 출판사나 유통사 없이 판 거다. 이 부분은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때 해군을 만드신 분이니까. 지금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2750년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순신 의 학생으로서 이 일을 위해서 싸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62

월간 BUSINESS

어릴 때부터 위인전에 관심 많았나? 2005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보고 나서 이순신 장군에 관심이 생겼다고 들었다.

원래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

줄 수 있었을 거다. 사람들 또한 그런 영감들을 많이 기다렸다. 1960년대 마블에서 스

다. 어릴 때 태권도를 배웠다. 재

탠 리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영웅들을 소개하면서 이런 이야기의 저변이 많이 확대됐

미있어서 매일매일 연습했다. 태

다. 그런데 많은 제작자가 편집 과정을 거치면서 초점을 잃는다. 나는 반대로 아주 단

권도는 대학교 때 그만뒀다. 한

순하게 이순신 장군이라는 새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사람들에게 영감 주는 일에

국 문화에 대한 관심은 그때부

집중했다. 마블의 역사가 나 같은 많은 제작자에게 큰 기회를 열어준 측면이 있다.

터 시작된 거 같다. 그러다 드라 마 [불멸의 이순신]을 보게 되면

[이순신: 전사 그리고 수호자] 첫 부분에 스탠 리의 추천 글도 있더라.

서 예전에 가졌던 관심이 다시

마블의 스탠 리를 굉장히 존경해 서문을 그에게 부탁했다. 만화계의 대부라고 할

떠올랐다. [불멸의 이순신]이 너

수 있는 그가 이순신이라는 영웅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스탠 리

무 좋았다. 크게 영감받았다. 그걸 보고 나서 이것보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는 마케팅과 홍보 분야에서 굉장히 탁월한 능력이 있다. 그 부분을 많이 배웠고 이

있을까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불멸의 이순신]은 1백 부작이 넘는다. 미국인이 보기

번에 작업하면서 적용하기도 했다.

에 길고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렇다면 나만의 만화책을 만들 수 있겠다 생각했다. TV보다 간결하면서 재미를 잃지 않는 만화책을 만들 수 있겠다고.

어떤 부분인가? 지금 함께 작업하는 데이비드 앤서니 크래프트는 1970년대에 스탠 리와 함께 오

만화를 보니 색감이 인상적이었다. 이국적이기도 하면서 한국에 익숙한 색채들도 있었다.

처음부터 모든 걸 계획대로 짜나갔다. 모든 페이지를 계획과 의도를 담아 구성했

고, 감수성이 섬세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작업했다. 글자를 읽지 않고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말이다. 사람들이 이 책을 다른 시각에서 봐줬으면 좋겠다. 흡사 영화를 감상하듯이 접근하길 바란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등장인물을 설명 하고 제작자를 소개하는 인터뷰를 넣었다. 감동이 배가될 거라 생각했다.

제작진이 다국적이다. 작화는 이탈리아인이, 채색은 아르헨티나인이 맡 았다. 색다른 느낌의 만화를 만들기 위해서 팀을 꾸렸나?

랫동안 일했다. 지금 나와 작업하면서 어떻게 만화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굉장히 많이 가르쳐주고 있다. 내가 아이디어와 비전을 제시하면 그가 구체적으로 어떤 방 향으로 이끌어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과거 스탠 리에게 배웠던 많은 부분을 내게 전 수해주고 있다.

만화 콘퍼런스를 40여 곳 돌아다녔으면 일반 독자도 많이 만났겠다. 이 순신 장군을 아예 모르는 사람에게 만화를 소개할 때 어떤 부분을 부각 했나? 콘퍼런스에 참여한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사람들 눈도 잘 보지 않고 책상 뒤에 그냥 가만히 앉아 있는다. 그런데 난 사람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만났다. 내가 전하려

처음에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제작진을 모을 생각은 없었다. 재능 있는 사람들을

는 이야기에 1백 퍼센트 자신감을 갖고 이 일에 임했다. 사람들이 책을 사지 않고 지나

모으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그 당시에는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이었더라도 재능은

가도 크게 개의치 않고 계속 사람들에게 책을 알렸다. 무엇보다 이 이야기의 힘 자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제작자에 대해 물어봐줘서 고맙다. 지오바니 팀파노는 이탈리아

강하기 때문에 통할 거라 생각했다. 우리 팀의 결과물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었다.

에서 그림 그리는 사람이다. 업계에서 능력이 거의 최상이다. 채색 작업하는 아드리 아나도 아르헨티나에서 디지털 페인팅에 관해서는 굉장히 뛰어난 실력자다. 또 레터 링 전문가 조엘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데도 의지가 강하고 앞을 내다봐 팀에서 주

이순신 장군 만화를 작업하기 전에도 이런 큰 작품을 해본 적 있나? 큰 작품은 이게 처음이다. 이전에 만화책 하나를 낸 적은 있다. 완전히 엉망이었다.

축 역할을 맡고 있다. 데이비드 앤서니 크래프트는 팀의 2인자라고 할 수 있다. 그가

그 실패를 통해 어떻게 해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지 깨달았다. 실패가 성공을

없이는 어떤 의사 결정도 내릴 수 없다. 거의 모든 신을 작업할 때마다 인내와 끈기

부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있게 소통하면서 작업한다. 업계에서 경력도 많은 분이라서 힘이 된다.

역사적 인물을 다루긴 하지만, 만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시각 을 담아야 한다.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봤을 때 달라진 부분도 있었겠다. 만화기에 강조할 부분이 따로 있기도 할 테고. 위인전 특성과 만화 재미 사이에서 어떻게 조율했나? 당연히 위인전 요소와 재미 요소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이순신에 대해 완벽하게 조사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잘 알지 못하면 유연성을 발휘한 최상 의 작품이 나올 수 없다. 이순신 장군의 핵심적 측면은 전투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한산도대첩의 학익진 같은 경우는 이순신 장군의 전투에서 결정적인 장면이다. 인 물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이 이순신 장군 하면 거 북선만 생각하지만 그는 굉장히 현명하고 모든 것에 통달한 인물이다. 아주 다양한 전략이 머릿속에 있다.

미국 만화 특징을 가미한 부분이 궁금하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이순 신 장군 이야기는 잘 아니 그 특징이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 좋은 질문이다. 1960년대는 미국에서 만화 관련해서 거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그때 마블 방법(Marvel Method)이라는 접근법이 정립됐다. 각각 신별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신 하나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논의하고 다음 신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물론 전체 책 을 어떻게 전개해나갈지는 사전에 논의해놓는다. 그 상태에서 각 신을 하나의 완결된 이 야기로 보고 그 신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지 생각한다. 시간이 굉장 히 많이 걸리는 접근법이다. 최상의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기 때문에 이 접근법을 택했다.

미국 반응이 재미있더라. 마블 영웅들보다 낫다는 평도, 순수하게 재밌 다는 평도 봤다. 미국 만화를 좋아하는 순수 독자들이 동양적인 전투 이 야기를 어떤 느낌으로 받아들이는지 궁금하다.

원래 미국 만화계는 작화가나 채색 담당, 레터링 디자인 담당으로 팀을 꾸려 작업하나? 팀을 꾸리는 일이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다. 우리 팀을 보면 언어적 장벽도 있다. 서로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채색이나 레터링 작업이 의도와는 거리가 있는 결 과물을 내놓은 적도 있다. 그런 과정을 조율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데이비드와 사 전에 많이 논의했다. 작품에 통일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이기 때문에 통일성을 유지하는 점은 굉장히 중요했다.

[이순신] 시리즈는 총 12권을 낸다고 들었다. 이후에 다시 작업해보고 싶은 한국 위인이 있나? [이순신] 시리즈를 확장해 시리즈에 등장한 다른 인물을 다뤄보고 싶긴 하다. 세계 적으로 유명한 만화가 김정기 선생과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 김정기 선생의 예전 작 품을 보면서도 [이순신] 시리즈에 대한 영감을 많이 얻었다. 그는 너무 바쁘겠지만 함 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곽재우나 다른 영웅에 대해 다뤄보고 싶다.

이순신 장군과 그 시대 세계관에 인생을 걸다시피 한 건가? 조지 루카스 감독이 연출한 작품은 열 개가 채 안 된다. 하지만 그가 만든 시리즈 는 지금도 영향력을 발휘한다. [스타워즈] 시리즈 같은 것 말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이 시리즈에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한다. 마찬가지로 나도 이순신 장군 이야기가 하나의 닻처럼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역작에 대해 오해한다. 그 역작을 만들어내기까지 뒤에서 들인 시간과 노력이 엄청나다. 난 많은 작품을 쏟 아내는 건 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수준이 높은 작품을 정성 들여 만들고 싶다.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얘기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이 순신 장군과 그와 얽힌 인물들은 그럴 만하다. 김종훈/ARENA

이 만화가 굉장히 인간적인 접근법과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영감을

광고문의 02 9804 0277

63

에세이 산책 아저씨는 입이 없잖아요

나무 같은 리더

껌 하나를 얻을 기회를 놓친 나는 개수대로 가서 손을 씻다가 문득 거울을 보고 깜짝 놀

유연함을 갖추기 못한 강인함은 부러지기 마련이고, 따뜻함을 담지 못한 강인함은 사

랄 수 밖에 없었다. 정말로 나에겐 입이 없었기 때문이다.

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는 법이다.

나는 십여 년 가까이 경기도의 소도시에서 치과 의원을 한 바 있다. 출판사 일에 전념하려고 병원을 정리할 때 보니, 비록 자그마한 의원이었지만 자그 마치 만여 명의 환자가 다녀간 것을 알고 적이 놀랐다. 얼굴과 목소리가 아 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환자가 여럿이지만, 그중에도 한 아이가 가장 뚜렷 이 기억에 남아 있다.

기계설비 회사 대표 J가 불안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며 상담실을 찾았다. 매

그 아이는 여섯 살이었는데, 진료를 시작하기 전부터 매번 목 놓아 울었다. 진료를 하는 중에도 흐느낄 정도로 눈물이 많았는데, 신기한 것은 진료가 끝나자마자 마치 비가 뚝 그치고 환한 햇살이 비치는 것처럼 방긋 웃는다 는 것이었다.

람들이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수밖에 없다고 권유해도 J는 받아들이

그러던 어느 날, 진료가 끝나고 난 뒤 아이가 병원 직원들에게 무언가를 나 눠 주고 있었다. 문득 나만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은 느낌에 돌아보니 그것 은 바로 껌이었다. 아이는 마치 ‘자기 일에 여러분이 참 수고 많았노라’는 표정으로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 표시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왜 나만 빼 놓느냐?”고 따져 물었더니 아이가 내 말에 대꾸했다.

년 성장하던 회사가 최근 1년 사이 여러 가지 악재를 맞았기 때문이다. 중 요한 거래처와 재계약을 놓쳤고, 신규 수요가 급감한 데다가 환율 상승으 로 이중 삼중의 곤란에 처했다. 그래도 큰 계약 몇 개만 올리면 될 것 같아 더 공격적으로 회사를 운영했지만 회복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주위 사 지 않았다. J에게 규모 축소는 사업 실패나 다름없으며 그것은 인생의 실패 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리저리 뛰어봤지만 자기 힘으론 더 이상 어쩔 도 리가 없자,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으로 병원을 찾은 것이다. 사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강박관념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다. 또 그 정도가 적당하다면 생활에 적잖은 도움도 된다. 그러나 이 강박관념이 지 나칠 때가 문제다. 사람들을 웃겨야 한다는 부담이 강한 개그맨은 과장된 연기로 썰렁해지기 쉽고, 홈런을 쳐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홈런왕은 몸에 무리하게 힘이 들어가 헛스윙을 하기 쉽다. 이처럼 리더에게도 강해

“아저씨는 입이 없잖아요!” 그 말에 난 정말로 입이 없는 듯 잠시 할 말을 잊고 말았다. 그 아이는 엄마가 아무리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가르쳐도 늘 나에게 ‘아저씨’라고 불렀 으니, 아무래도 내게 늘 불만을 품고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입이 없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말인가? 껌 하나를 얻을 기회를 놓친 나는 개수대로 가서 손을 씻다가 문득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정말로 나에겐 입 이 없었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쓴 사람은 마치 복면을 쓴 테러리스트처럼 입 이 없다. 늘 마스크로 가린 얼굴만 마주했으니 아이가 보기엔 내가 입이 없 는 존재였던 것이다. 그제야 서둘러 마스크를 벗고는, 병원 문을 막 나서는 아이에게 활짝 웃는 얼굴을 보여 주었다.

64

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하지만 유연함을 갖추지 못한 강인함은 부러 지기 마련이고, 따뜻함을 담지 못한 강인함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 하는 법이다. 그렇다면 어떤 리더가 바람직할까? 나는 강철 같은 리더보다는 나무 같은 리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나무는 계속 성장한다. 뿌리를 땅속 깊 이 내리고 수분과 영양을 끌어올려 위로 성장한다. 나무 같은 리더는 자기 심지가 강해 내부 역량을 강화할 줄 알고 그 힘을 바탕으로 외적 성장을 이 룬다. 다음으로 나무는 비바람에 쉽게 꺾이지 않는다. 유연하기 때문이다. 비바람이 몰아치면 같이 흔들릴 줄 안다. 좋은 리더도 마찬가지다. 꼿꼿함

나는 때때로 그 아이가 아무런 생각에 물들지 않고 오로지 직관(直觀)을 통 해 본 나의 모습을 떠올리곤 한다. 그리고 그런 직관이 사람이나 온갖 사물 이 지닌 본질을 얼마나 정확히 꿰뚫어 보는지 곰곰 생각한다. 안데르센 동화 [벌거숭이 임금님]처럼 아이들의 거침없는 외침은 종종 세상을 뒤흔들곤 한 다. 그것이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책을 만들면서 내가 그 아이를 좀처럼 잊지 못하는 이유이다.

만 고수하지 말고 바람과 함께 흔들릴 줄도 알아야 한다. 또한 나무는 숲을

작가 소개 / 신형건 치의대를 졸업하고 10여 년간 치과의원을 운영하다가 아동 청소년 문학 전 문 출판사 ‘푸른책들’의 발행인으로 제2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림 자’, ‘벙어리 장갑’ 등 6편의 시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웃음 과 익살과 재치를 동반한 그의 시는 시어들을 주무르고, 깨물고, 뱉고, 씹느 라 어느 때는 8년의 공을 들였을 만큼 오랜 산고의 결과물입니다.

아 그의 안에도 나뭇결의 유연함이 자리할 것이다.

월간 BUSINESS

이룬다. 서로 어깨를 빌려 주며 어린 나무를 키운다. 좋은 리더 역시 자신의 어깨를 내어 줘서 사람을 키운다. J에겐 우선 ‘리더는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덜어내는 연습이 필요하 다. 지나친 강철 리더십을 내려놓고 녹슨 내부에 윤활유를 바르면 머지않

작가 소개 / 문요한 1995년 국립서울병원에서 정신과의사 생활을 시작한 문요한 님은 상담과 코칭을 아 우르는 ‘블렌딩 카운슬러’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정신의 치유라는 협소한 관점 에서 벗어나 정신의 성장에 관심을 두고 자기계발과 상담의 통합에 힘써왔습니다. 2007년 <정신경영아카데미>라는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전문가와 일반인들을 대상으 로 멘탈 코칭과 트레이닝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발끝으로 서다 서른여덟, 이제 사십 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지만 뻔뻔스런 얼굴을 하고 올해 발레 를 다시 연습하려고 합니다.

올해 계획 중 하나가 국립발레단의 일반인 발레 과정을 밟는 일입니다. 글을 쓰며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서인지 뱃살도 붙고 얼굴에도 꽤 살집 이 잡힙니다. 몸이 둔탁해지면 감각도 둔해지기에, 다이어트와 더불어

황당한 첫 데이트 그 극한의 상황에서 들려온 그의 한마디. “사귀자”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판국에 뭘 망설이겠습니까?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시점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알아차립니다. 이런 느낌을 갖게 된 것은 순전히 발레란 예술을 경험한 뒤 얻은 선물입니다. 2000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체류하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아침 6시에 발레학교를 가기 위해 식물원 길을 가로질러 달린 일입 니다. 회사를 다니는 동안 턱없이 불어 버린 몸무게를 감량하겠다는 목 적이었지만, 무엇보다 신체의 불균형이 만들어 낸 우울증과 자신감 상실

어느 여름, 여행 동호회에서 만난 그는 첫 모임 이후 전화기에 불이 나도 록 연락해 왔습니다. 나는 몇 번의 통화 끝에 데이트 신청을 수락했지요. 첫 데이트 코스는 내 예상 경로를 한참이나 벗어난 충북 제천이었습니다. 제천 역에 도착하자 “누나 집이 제천이야.” 하더군요. 그때부터 살짝 의

을 극복하겠다는 복안이 깔려 있었죠. 몸은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심스러웠지만 사건은 마지막 일정이던 공연이 끝나고 시작됐습니다. “막

기억합니다. 상처와 아픔, 환희를 기억하는 매개체죠. 내 몸 구석구석 찌

차가 끊겼어. 누나 집에서 신세 좀 지자.” 황당했지만 나는 선택의 여지가

들어 있는 생의 각질과 게으름,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는 일은 신체

없었습니다.

의 긴장감을 회복하는 일에서 시작되어야 했습니다. 기막힌 데이트는 다음 날도 이어졌습니다. 평소 스릴을 즐기는 내가 그의 발레학교에 등록하려고 찾아간 아트센터. 원장님께 발레를 배우고 싶다

유혹에 넘어가 ‘빅 스윙’을 탄 것이죠. 빅 스윙은 두 명이 허리에 줄을 매

고 했더니 대뜸 “따님이 몇 살이세요?” 하고 묻더군요. 나는 “제가 배

달고 60m 상공까지 올라간 뒤 직접 줄을 당겨 허공으로 비상하는 놀이기구

우러 왔는데요.”라고 대답했지요. 원장님은 놀란 토끼 눈으로 혹시 영

입니다. 그런데 60m 상공에서 그가 아무리 줄을 당겨도 반응이 없는 겁니

화 <빌리 엘리어트>를 봤느냐고 물으시더군요.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줄

다. 보다 못한 내가 “좀 세게 당겨요!” 하자 얼마나 세게 당겼는지 ‘뚝’

거리는 아는 터였기에, 영화 속 주인공처럼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놀랍 게도 새벽 반에 수강하는 남학생은 무료로 발레를 배울 수 있었지요. 뉴 질랜드도 보수적인 곳이라 남자들이 발레를 배우는 걸 좋아하지 않다 보 니 남자 무용수가 적어 발레리나가 파트너 부족으로 고생을 한답니다. 다음 날부터 하드 트레이닝이 시작되었습니다. 바 워크를 하며 몸을 풀

하고 줄이 끊어져 버렸습니다. 둘은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고 밑에서 사람들은 난리가 났지요. 내 머 릿속에는 “놀이기구 타던 이십 대 남녀, 추락”이라는 사회면 기사가 스틸 컷처럼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그 극한의 상황에서 들려온 그의 한마디. “

고, 기초 동작을 반복하며 익혔습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앤 할머니는

사귀자.”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판국에 뭘 망설이겠습니까? 그는 60m 상

“굿 보이!”를 연발하며 처음 발레를 배우는 내게 힘을 주셨죠. 쪽머리

공에서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첫 뽀뽀까지 해치웠습니다.

를 곱게 한 선생님은 “발레를 하면 아름다운 몸을 갖게 됩니다.”라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연인이 된 우리는 짧은 연애를 마치고 지난 해 결혼했습니다. 특별 했던 우리의 첫 데이트처럼 평생 행복한 기억만 갖고 예쁘게 살아갈 겁니

발레는 신체의 리듬과 균형을 복원합니다. 그리고 음악에 조응할 수 있

다.

는 청음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 구여운

서른여덟, 이제 사십 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지만 뻔뻔스런 얼굴을

방송작가 4년 차인 구여운 님. 대한민국 육군 대위로 복무하고 있는 그의 듬직한 남

하고 올해 발레를 다시 연습하려고 합니다. 모든 삶의 무게를 발끝으로

편 박문석 님과는 속도위반도 아니고 결혼이 급할 때도 아니었는데, 무슨 콩깍지가

견뎌 낼 수 있게 나 자신을 무장시키고 싶거든요. 여러분! 나와 함께 배

씌었는지 짧은 연애 후 곧장 결혼해 2010년 4월 25일이 결혼 1주년이자 서로 알게 된

우지 않으실래요?

지 600일이었다고 합니다. 2010년 6월에 엄마 아빠가 되었을 이들의 육아일기도 왠 지 궁금해집니다.

작가소개 / 김홍기 복식사와 사회심리, 인류학, 기업전략과 마케팅을 연결, 경영의 통찰력을 찾는 데 관심을 갖고 있는 김홍기 님은 [샤넬, 미술관에 가다]로 명화 속 패션의 세계를 소 개한 패션 큐레이터 1호이자, 현재 문광부의 패션문화 페스티벌 자문위원으로 일 하고 있습니다. 한국현대미술에도 관심이 있어 현장과 학계, 기업을 종횡무진 누 비며 신인 작가 발굴, 소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광고문의 02 9804 0277

65

연애를 부르는 스킨쉽의 한 수

마음을 표현할 때 백 마디 말보다 닿을 듯 말 듯한 손짓 하나가 더 큰 힘

자의 눈을 그윽하게 바라보면서 술을 마시더라고요. 마치 영화 [내 머리 속

을 발휘할 수도 있다. 애매모호한 사이를 급진전시키고 싶을 때는 더더

의 지우개]에서 손예진이 정우성의 눈을 바라보며 술잔을 비웠던 것처럼

욱 그렇다. 그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가벼운 스킨십을 시작해보

말이죠.” 의도한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그 후배는 눈으로 남자들의 마

는 게 어떨까? 그와 연인이 되는 결정적 한 방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음을 ‘스킨십’한 것이 틀림없다. [내가 선택한 남자와 사랑하라]의 저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스킨십을 결정적 한 방으로 사용

자인 나비는 관계의 시작은 상대의 눈빛이 머물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는 듯 보인다. 얼마 전 한 결혼정보회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썸남

상대방의 주목과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 관계를 시작하는 첫 단계라는 것.

혹은 썸녀와의 관계 진전을 위해 스킨십을 활용하는가”라는 질문에 84%

눈 맞춤뿐만 아니라 나의 목소리와 손짓도 그의 관심을 끄는 도구가 될

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대답한 것을 보면 말이다. 스킨십이라고 해서

수 있다. “그와 썸을 타고 있다면 서로의 숨결이 살짝 느껴질 정도의 거

반드시 몸과 몸이 맞닿아야 하는 것은 아니고 손→팔짱→허리 감기→뽀

리에 앉아 당신의 향기나 호흡을 그가 느낄 수 있도록 해보세요. 대화할

뽀→키스로 이어지는 고리타분한 순서가 있는 것도 아니다. 눈 맞춤부터

때 ‘레’와 같은 음의 낮은 목소리로 그의 말에 ‘음’, ‘그렇구나’,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깝게 다가서는 것, 닿을 듯 말 듯한 터치

‘정말’ 하는 반응을 반복해서 보여주면 그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거

한 번으로도 인연이 시작될 여지는 충분하니 말이다.

예요”라는 나비 작가의 조언을 참고하도록.

오감이 스킨십의 도구가 된다

66

그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훅 들어가라 김보미 씨(32세, 회사

남자들은 여자들과 예상치

원)에게는 마성의 후배

못한 스킨십을 하게 됐을 때 이

가 있다. 말수도 숫기도

를 계기로 그 여자에게 신경을

없는 편이건만 후배와 술

쓰게 된다. 김서진 씨(28세,프

을 마실 때면 유독 남자

리랜서)의 경우가 이에 해당한

들과 합석하는 일이 잦았

다. “썸남과 만나기로 한 장소

다고 그녀는 고백한다.

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약속 시

“후배는 평소 회사 남자

간에 늦은 그가 멀리서 헐레벌

직원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어딜 가나 남자들이 끊이지 않았어요. 왜 그런

떡 뛰어오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급히 오느라 그랬는지 그의 코트 깃이 접

가 했는데 그 이유를 얼마 전에 알게 됐죠. 술잔을 부딪치고 난 뒤 상대 남

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여기 칼라 접혔네” 하며 옷매무새

월간 BUSINESS

를 정리해줬죠. 순간적으로 그가 ‘어라?’ 하는 표정을 짓는 걸 봤는데

술자리는 끝이 났죠. 그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사귀고 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때 제가 여자

뒤 문자로만 연락해 오

친구가 됐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그에게 다

던 그가 뜬금없이 영화

가가기 위해 특별한 날을 정할 필요는 없다. 평소 그를 지켜보다 “넥타이

를 보자고 하더라고요.

가 비뚤어졌네?” 하면서 다시 고쳐주거나 접힌 소매를 정리해주면서 그

영화를 보고 나서는 저

의 목이나 팔목 쪽에 손이 살짝 스치게 하면 되는 것. 생각지 못한 당신의

에게 진지하게 만나보

접근에 남자들은 열이면 열 전부 움찔댈 거다. 김초롱 씨(25세, 회사원) 역

자며 깜짝 고백을 했어

시 비슷한 경험이 있다. “그는 원래 제 사수였어요. 함께 업무에 관한 얘

요. 그날 술자리가 계속

기를 하던 중이었는데 그의 얼굴에 눈썹이 붙어 있는 걸 발견했어요. 그래

생각이 났다고 하더군요. 여자들이 허벅지 스킨십으로 남자들을 유혹한

서 천천히 다가가 눈썹을 떼어주었죠. 그날 이후로 그가 저를 유독 잘 챙

다는 사실을 그도 알고 있었어요.” 강민정 씨(31세, 쇼핑몰 운영)의 이

겨주더라고요. 어느 날 단둘이 술을 마신 뒤 같이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야기다. 스킨십을 할 때는 어디에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중

데 그가 갑자기 제 손을 덥석 잡으면서 만나보자고 하더군요. 나중에 그가

요하다. 손이나 허리, 팔을 평소보다 세게 쥐고 목을 강하게 끌어안는 행

말하길 제가 눈썹을 떼어줄 때 심장이 쿵쾅거려 터지는 줄 알았대요.” 정

동으로도 그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좋아하는 그의

신과 전문의인 유은정 원장은 남자는 여자가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모습을

마음을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그를 향한 마음을 표현

보이면 상대방이 자신을 아껴준다는 생각에 감동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

해 가까이 다가가보자. 스킨십으로 그의 호감을 얻는 것으로부터 사랑이

러니 아직 그에게 마음을 표현할 적당한 타이밍을 찾지 못했다면 은근슬

시작될 테니 말이다.

쩍 스킨십을 시도하며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보도록.

오늘부터 썸 끝, 연애 시작이오!

스킨십, 가볍게 시작하라

그가 뿌린 향수 냄새가 좋아서 아무 생 남자들은 생각보다 사소한 스킨십에

각 없이 ‘향기 완전 좋다! 이거 뭐야?’

도 큰 자극을 받는다. “만난 지 2주쯤

하면서 그의 목에 얼굴을 훅 들이밀었어

됐을 때 그와 저녁을 먹게 됐어요. 식사

요. 그리고 그가 그 향수를 뿌리고 나올

를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갑자기 비가

때마다 ‘또 이거 뿌렸네?’ 하며 얼굴을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다행히 그가 챙

가까이 대고 킁킁거렸죠. 나중에 남친이 말하기를 제가 그렇게 행동하는

겨 온 우산을 함께 쓰게 됐는데 비가 점

게 좋아 매일 그 향수를 뿌리고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점 더 많이 오는 거예요. 그래서 자연

- 정유미 (27세, 임상병리사)

스럽게 그의 옆으로 붙게 됐죠. 결국 팔짱을 끼듯 그의 팔을 잡았는데 그 가 놀람과 동시에 웃으면서 ‘지금 팔짱 낀 거 아니냐’고 짓궂게 말하 더라고요. 집 앞까지 데려다준 그와 헤어지려는데 그가 다시 절 붙잡더 니 ‘사귀어보자’고 하더군요.” 김하루 씨(27세, 마케터)의 이야기다. 장난스럽게 팔짱을 끼거나 취한 척 살짝 기대는 행동, 그가 한 농담에 웃 으며 그의 팔을 만지는 행동 등을 반복하면 남자들은 겉으론 아무렇지 않

저는 썸 탈 때 놀이공원이나 번화가, 공연장 같은 곳을 주로 가요. 사람 들한테 치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썸남이 제 어깨를 감쌀 때도 있고 저도 한결 편하게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을 수 있거든요. 그렇게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고 나서 관계가 급진전돼 사귄 적이 많아요. - 한송이 (28세, 마케터)

은 척해도 속으로는 ‘이것은 일종의 사인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다. 연애 컨설턴트이자 [나를 만져요]의 저자인 현정은 “좋아하는 남자 에게 스킨십으로 관심을 표현하고 싶다면 장소를 이동할 때 ‘이쪽으로

저는 데이트 끝나고 그가 저를 집에 데려다 줄 때 좀 걷자고 한 다음, 누

가요’ 하면서 그의 팔을 끌어보세요.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남자들도 여

가 봐도 잡아달라는 표정으로 손을 턱 내밀거나 집 앞에서 헤어지기 전

자의 마음을 눈치챌 수밖에 없어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가 드디어 뭔

에 안아달라고 귀엽게 양팔을 벌리면서 승부를 걸곤 해요. 그렇게 손을

가 시도했다면 피하지 말자. 그가 손을 잡았는데 당신이 수줍다는 이유로

잡거나 포옹을 하고 나면 그도 뭔가 느낌이 오는지 바로 고백을 하던걸

잡아 빼면 그는 의아해할 수밖에 없다. 그가 용기 내어 뭔가 시도할 수 있

요? -박지윤(25세, 대학원생)

도록 물꼬를 터주는 것이 필요한 때다. 썸남이 절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이렇다 할 표현은 하지 않은 상태였

마음을 표현할 땐 스킨십의 강도를 높여라

어요. 괜한 자존심에 먼저 덥석 손을 잡거나 뽀뽀를 하기는 싫은 거예요.

남자들은 생각보다 과감한 터치를 좋아한다. 그러니 어느 정도 분위기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가 운전할 때 머리를 살짝 쓰다듬었죠. 머리에

가 무르익었다면 좀 더 스킨십의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제가 원래

묻은 걸 떼어주거나 앞머리를 정리해준다는 핑계를 대며 말이에요. 제가

웃으면서 때리는 버릇이 있어요. 한번은 소개팅남과 술을 한잔하게 됐는

앞머리를 쓱쓱 만져주니까 그가 “기분 좋다~”고 하더라고요.

데 친구들이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그의 옆에 앉게 됐거든요. 취기가 오

- 우지희 (25세, 회사원)

르면서 제 버릇은 더 심해졌고 웃다가 그의 허벅지를 우연히 터치하게 됐죠. 그 순간 남자들이 만지면 어쩔 줄 몰라 하는 신체 부위가 허벅지라 는 말이 생각났어요. 그때부터 의도적으로 여러 번 터치를 했고 그렇게

유미지/COSMOPOLITAN

광고문의 02 9804 0277

67

: 짬뽕라면열전 : 2015년 상반기에는 허니 버터 칩을 시작으로 유독 특정 기성 식품에 대한 열풍과 이를 뒤쫓 는 제품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하반기에 들어 서서는 프리미엄 짬뽕 라면들이 속속 등장했고 2016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프리미엄 짬뽕 라 면들의 불꽃 튀는 경쟁은 그 절정에 이르렀다. 직접 끓여 맛본 짬뽕 라면의 최강자는?

풀무원 꽃새우짬뽕면 지난 9월, 짜장 라면 각축전의 열기가 한풀 꺾일 무렵 등장해 짬뽕 라면 열전 의 서막을 올렸다.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다른 짬뽕들이 '누가 가장 중국집 짬뽕답나' 혹은 '불 맛 내기'에 초점을 맞춘 것과 비교해봤을 때 조

기존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보다 두꺼워졌지만 다른 프리미엄 짬뽕 라면과 비 교해봤을 땐 얇은 편이며 특별히 도드라지는 식감 없이 평범하다. 그저 튀기 지 않았으니 몸에는 덜 나쁠 것이라 위안 삼기에 좋을 뿐.

◈ 총 평

금 성향이 다르다. 하지만 일반 짬뽕 라면으로 치부하기엔 독특한 자기만의 색

새우가 우러난 맑고 시원한 국물을 원했다면 실망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새우

이 있다.

를 갈아내 끓인 듯한 진한 농도의 국물을 원한다면 마음에 들 것이다. 호불호 가 갈릴 맛이지만 다른 짬뽕 라면과 비교해봤을 때 독자적인 맛을 지녔다는 점

◈ 구 성

이 매력적이다.

농심 맛짬뽕 짜장 라면 열풍의 주역 짜왕의 동생뻘.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을 내기 위해 각종 해물 과 채소를 우려내 수프에 담았으며 중화요리의 불 맛을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 구성

면발은 기존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와 같이 튀기지 않고 말려서 만들었다. 여 기에 대구뼈와 닭뼈를 가마솥에 넣고 6시간 넘게 고아낸 육수로 만든 액상 수프와 목이버섯, 양배추, 당근 등을 넣은 플레이크, 꽃새우를 갈아 넣은 후 첨 수프가 들어 있다. 맛의 키포인트는 후첨 수프로 제철을 맞은 봄 꽃새우 3마리를 통째로 갈아 넣었다.

◈ 맛

68

꽃새우짬뽕이란 사실에 의심의 여지를 남기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향

봉지를 뜯자마자 남다른 굵기의 면발이 돋보인다. 난생처음 보는 스타일의 이

은 물론이고 한 입 맛보는 순간 입안 가득 새우 맛이 퍼진다. 다만 진짜 새우

면발은 무엇인고 하니 농심만의 기술로 만든 굵고 쫄깃한 '3mm 굴곡면'이란다.

를 갈아 넣은 듯하면서도 어딘가 새우 과자가 떠오르는 2% 부족한 맛이다.

우동같이 굵은 면발에 홈을 파 국물이 잘 배어들게 했다. 수프는 쇠고기와 돼

또한 새우 맛이 너무 강해 다른 재료의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 아쉽다. 면은

지고기 육수가 베이스로 고온 쿠커를 이용해 200℃ 이상의 온도에서 불 맛을

월간 BUSINESS

내며 볶은 해산물과 채소를 분말화해 담았다. 건더기에는 양배추, 청경채, 목 이버섯, 동결건조 오징어 등이 들어갔으며 채소볶음 풍미유가 들어 있다.

◈ 맛 한 입 먹어본 순간 제법 불 맛이 난다. 라면치고 건더기도 큼지막하다. 특히 동결건조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이 재밌다. 하지만 수프가 쇠고기와 돼지고 기 육수 베이스여서 생각보다 개운한 맛이 덜하며 어딘가 햄의 향이 느껴지 는 것도 같다. 여기에 채소볶음 풍미유까지 넣으니 느끼하다. 가장 기대했던 것은 면인데 조리법대로 5분간 끓였더니 살짝 심지가 살아 있는 느낌. 파스타 로 치자면 알덴테 같은 느낌이니 푹 익은 면을 좋아한다면 조리법보다 1~2

더기 수프를 꼭 물이 끓기 전에 넣으라는 당부나 이연복 셰프의 추천 레서피

분 정도 더 끓일 것. 두꺼운 면발에도 불구하고 면발에 파인 홈 덕분에 싱겁

를 추가한 점만 봐도 라면을 요리의 경지로 승화시키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지 않고 간이 잘 배어들었다.

◈ 총평

◈ 구성 면의 생김새는 진짬뽕과 비슷하다. 수프는 액상 타입으로 사골 육수 베이스

개운한 맛이 덜하고 느끼해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부담스럽게 느껴

에 갖가지 해산물을 넣고 우려내 만들었다. 오징어, 목이버섯, 양배추, 홍피망

질 수 있다. 그러나 인스턴트 라면치고 불 맛을 잘 살려 중국집 짬뽕과 유사한

등 플레이크의 구성이 다채롭고 풍성한 편이며 불 맛과 매운맛을 강화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리지널 짬뽕의 불 맛과 인스턴트 특유의 자극적인 맛을

향미유가 들어 있다.

함께 느끼고 싶다면 먹어볼 만하다.

오뚜기 진짬뽕 진짜장과 거의 동일한 패키지로 한눈에 같은 핏줄임을 알 수 있다. 닭 사골 육수에 센 불에서 볶은 오징어, 홍합, 미더덕 등 각종 해산물을 넣고 우려내 맛을 냈다.

◈ 구성

◈ 맛 제품의 의도대로 충실히 오리지널 짬뽕 맛을 살렸다. 맛짬뽕과 더불어 불 맛 을 가장 잘 살린 제품이며 국물이 중국집에서 파는 짬뽕의 맛과 상당히 흡사 하다. 건더기 또한 큰 편이어서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면발이 부드러 워 후루룩 넘어가는 것은 좋으나 쫄깃한 맛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아쉬움이 남는다.

◈ 총평 중국집 짬뽕 맛을 가장 잘 살린 제품이다. 불 맛도 잘 살아 있고 국물이 너무 깔끔하지도,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적당하다. 그러나 태생 자체가 라면이기 에 어쩔 수 없는 특유의 인공 조미료 맛은 난다. 하지만 이 정도면 훌륭하다.

삼양 갓짬뽕 갓짬뽕 역시 갓짜장과 거의 동일한 패키지로 둘이 형 동생 사이임을 드러낸다. 돼 지뼈 육수를 기본으로 해산물로 맛을 내 진한 국물 맛을 살렸다고 한다.

◈ 구성 면발 역시 3mm 납작한 면으로 진짜장과 유사하다. 플레이크는 청경채, 파, 건 조 양배추, 목이버섯 등으로 다른 짬뽕 라면과 비슷한 구성이지만 게맛살 플 레이크가 들어간 점이 눈에 띈다. 그 외 액상 수프와 유성 수프가 들어 있는 것은 다른 짬뽕 라면과 비슷하다.

◈ 맛 닭 사골 육수가 베이스여서인지 확실히 다른 짬뽕 라면보다 국물 맛이 개운 하고 부담스럽지 않다. 불 맛은 살짝 느껴지는데, 불 맛을 느끼고야 말겠다는 의지 때문에 착각하는 것인지 진짜로 불 향이 나는 것인지 아리송한 정도로 미세하다. 대신 면발만큼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이 살아 있어 씹는 맛이 좋다.

우선 면은 찜닭의 넓적 당면처럼 납작하고 넓다. 수프는 분말 형태이며 플레 이크는 오징어, 다시마, 미역, 목이버섯 등 10여 가지 재료로 구성됐다. 건더기

◈ 총 평

도 적당히 크고 양도 풍부한 편. 불 맛을 강화해줄 특제 짬뽕 조미유도 함께

다른 짬뽕 라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주장하려 강한 맛을 뽐내서인지 일반 라면처럼 느껴졌다. 확실히 상대적으로 무난한 맛이다. 그러나 닭 사골을 베 이스로 한 국물 덕분에 다른 짬뽕 라면보다 개운하고 시원하게 느껴진다. 부 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면발 또한 큰 장점이다. 얼마나 중국집 짬뽕 맛을 잘 구 현했는가는 상관없고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면발이 탱탱한 라면을 먹고 싶 다면 가장 만족도가 높을 제품이다.

팔도 불짬뽕

들어 있다.

◈ 맛 자극적인 라면 맛의 최고봉 불닭볶음면과 같은 회사 출신답다. 맵고 짜다. 정 신이 확 드는 맛이다. 불 맛이 어느 정도 감돌아 짬뽕 같긴 한데 자연스러운 불 맛이라기보다는 인공적인 느낌이다. 한 그릇을 다 비울 때쯤엔 왠지 내 몸 에 미안해질 것 같다.

◈ 총 평 땀 뻘뻘 흘리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을 것 같다. 혹은

이번에도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를 전면으로 내세워 강한 신뢰감을 준

요즘 나의 미각 상태가 좋지 않아 섬세한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없어 자극적인

다. 제품 모델의 선택을 보나 이름을 보나 충실히 중국집 짬뽕의 불 맛을 충실

맛이 필요하다면 추천한다. 하지만 모든 인공적이고 자극적인 맛이 그러하듯

히 재현하는 데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봉지 뒷면에 적혀 있는 액상 수프와 건

갓짬뽕 역시 나름의 중독성이 있다.

광고문의 02 9804 0277

69

피지, 살아서 가는 천국

70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남태

산의 재로 덮인 가장자리, 에메랄드빛 산호밭, 초호, 캘리포니아 남부풍

평양엔 우리가 공상하는 이

의 초원, 존재감을 감당 못해 휘어진 코코넛 나무, 화산이 만든 열대 우

상향이 그대로 펼쳐진 나라

림, 그 뒤로 숨은 녹색 계곡, 가시지 않는 홍시 빛 석양, 옥색과 녹색이

가 있다. 피지. 어디와도 닮

페이스트리처럼 정밀하게 겹친 1백만 개의 바다 색…. 모든 길은 바다

지 않고, 어느 곳보다 아름다

로 이어져 있었다.

운 섬. 사랑처럼 기묘한 시간

노면이 고르지 못한 2차선 길에 온화하면서도 무거운 바람이 불었다.

의 마법. 천국은 피지로부터

사탕수수 숲 사이로 떠오른 태양은 풀잎에 스민 습기를 말렸다. 구름 뒤

시작되었다.

로 보이는 빛은 식물들을 녹색으로, 노란색으로 변하게 만들었다. 앞은 무

나도 알고 싶었다. 피지가

성한 녹색 숲, 옆은 멧돼지들이 관목을 벗기는 원시 삼림. 풀로 엮은 전통

지구에 숨은 천국인지, 천국

집 대신 야트막한 콘크리트 집이 보이고 이따금 사탕수수 트럭이 지나갈

은 그런 곳일 거라던 사람들

때, 시간은 나른하다기보다 천천히 흘러갔다.

의 상상이 맞는지, 실은 피지

제주도의 6배, 18270제곱킬로미터에 걸쳐 흩어진 섬들의 나라에선 어

에서 아예 살 수 있을지, 결

느 것도 단순하지 않았다. 피지의 숙명은 형제처럼 서로 당기고 밀며 다

국 피지가 나의 마지막 정거

름과 같음 사이에 놓여 있었다. 태평한 태양 빛과 따뜻한 빗줄기의 동시

장이 될 수 있을지…. 비티레

성, <블루 라군>과 <캐스트 어웨이>의 촬영지인 채 식인 풍습을 둘러싼 왁

부와 바누아레부, 본 섬 두 개로 나뉜 피지 지도엔 322개 섬이 포함돼 있

자한 속설, 인구 90만 명을 반씩 차지한 토착 원주민과 피지 정착 인도인

다. 한편, 서쪽 초원이 호주를 향해 펼쳐지다 파푸아 뉴기니로 방향을 틀

의 비율, 아름다움과 위험의 균형, 개발과 생태학의 위협, 2차대전 참전

고, 뉴질랜드를 지나는 남쪽 바다 어디쯤에 사모아가, 타히티가, 쿡 아일

과 부족 단위 생활 풍속의 대비, 감리교 교회와 럭비 운동장으로 짜인 생

랜드가, 보라보라가 있다….

활의 요체, 세상에서 딱 네 곳에만 있다는 날짜변경선 표지…. 불확실성

난디 공항에 내리자 척척한 공기에 타는 듯 톡 쏘는 냄새가 섞여 있었

과 혼란 아래 더 깊은 정적이, 안식의 층 위에 갈등의 층이, 다시 그 위에

다. 그게 사실은 바닐라인지 후추인지 재스민인지, 아니면 그 모두가 섞

역사가, 그리고 맨 위에 요동치는 변화의 층이 쌓인 나라에선 곤충과 방

인 향인지. 머리에 빨간 꽃을 꽂은 채 그 자체로 꽃이 된 사람들의 환대

목된 소조차 특별해 보였다.

로부터 피지는 시작되었다. 공상 속에서처럼 피지는 드라마틱하고 기이

하지만 피지의 가장 강렬한 매혹은 누구도 아닌 피지 사람이다. 건강

하며 목가적인 섬이었다. 구름이 내려앉은 사발 모양의 산꼭대기, 활화

하게 그을린 근육질 남자는 마가린보다 상냥하고, 체격이 달처럼 동그란

월간 BUSINESS

여자는 구슬보다 활달하다. 여자들이 피지 미래의 지표라는 생각은 내내

슬이 없었고, 흙은 부드럽게 건조했다. 야자수 잎사귀 사이로 불어오는

떠나지 않았다. 생기 있는 포근함, 복선이 없는 미소, 선선한 태도가 풍기

바람은 지상의 것이 아니었다. 낮의 혹독함을 보상하는 선물 같은 바람

는 사회적 책임감, 백사장처럼 크고 용맹스러운 심장…. 다정함을 숨기

이었다. 마타마노아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피지의 청결한 물로 만든 비터

지 못하는 그들의 입술에선 늘 마법의 용어가 흘러나왔다. 만날 때도 헤

맥주와 골드 맥주를 몇백 갤런 마실 땐, 성운 사이로 어제와 다른 바람

어질 때도 잠깐 스칠 때도 “불라!(안녕!)”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말.

이 불었다. 실크 재킷 같은 바람을 맞고 있으니 내가 피지에 있다고 결단

처음 본 사이의 애매한 얼음을 깨는 말. 질문은 호를 그리며 넓게 퍼져갔

코 맹세할 수 있었다. “바람이 저미듯이 불고 있어. 꼭 이불홑청 같아.”

다. 이렇게 기묘한 친숙함의 근원은 무엇일까? 영혼의 존재를 믿는 노인

내 말이 독백인지 방백인지 나도 헷갈렸다. 총괄 매니저 패트릭 웡 씨가

들과 아름다움의 강박 없이 충분히 예쁜 여자들의 뿌리는 어디로 연장될

시처럼 덧붙였다. “그래. 씨브리즈가 불어오고 있어….” 황홀했다. 현

까? 순수란 누가 나를 진정 사랑할 때 얻는 완전한 가치 아닌가? 내 자

실에 묶인 생활로 되돌아가야 하는 침울한 황홀이었다. “나, 너무 행복

신, 매 순간 이 땅의 평화를 깨는 때묻은 침입자처럼 느껴졌다. 나만 그

해서 미친 것 같아.” “넌 미칠 필요가 있어. 미치는 건 좋은 거야. 아주

런 게 아니었다.

흥미롭단 말이야.”

바누아투의 영국과 프랑스,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프랑스, 쿡 아일랜드

폴리네시아에서 춤은 예술 형태의 최고점이다. 그러니까, 쿡 제도 춤의

의 뉴질랜드, 사모아의 독일과 뉴질랜드, 아메리칸 사모아의 미국처럼,

움직임은 타히티 사람들의 춤보다 육감적이다. 하지만 마음을 떠미는 열

피지에도 영국과 인도의 자취가 드넓게 퍼져 있다. 하지만 100년간 영

대의 어떤 예술도 피지 사람들의 노래만 못했다. 밤에 누군가 기타 코드

국 식민지였으되 3000년의 고유한 빌리지 문화를 고수하는 지구력에는

를 짚기 시작했다. 코드가 화음이 되자 순전한 목청들은 브라스보다 장

굳은 바위도 손을 들 수밖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리조트들은 피지 군

중한 노래를 만들었다. 바이브레이션은 징소리보다 깊게 울렸다. 여기 올

도의 몇백 개 작은 섬들에 보석처럼 퍼져 있다. 모든 것이 전원적이지만

때 피지의 환영 노래 ‘불라 말레야’를 불러주던 사람들이, 떠날 때는

해안에 입립한 리조트들의 막강한 위력은 독점성에 있다. 누가 안에 있

‘이살레이Isa - lei’로 환송해주었다. “넌 그렇게 외롭게 내곁을 떠나

고 누가 밖에 있는지는 문제가 안 된다. 새벽에 산책하다 보면 갖고 싶

야 하나 / 시드는 장미 저무는 석양처럼 / 보랏빛 새벽 그림자가 스러져

던 호젓함과, 호화스럽단 말론 부족한 호사가 이율배반적으로 몸부림쳤

가고 / 아침이 내 슬픔 위에 서럽게 밝아온다….”

다. 그 모두 로빈슨 크루소처럼 도피하고 싶은 사람에겐 질투심으로 기 절할 요소 아닌가.

돌아오기 전날, 맨발로 잔디를 걸었다. 산책로에서 티아레 꽃향기를 맡 았다. 읽으려던 책을 도로 내려놓고 한숨을 쉬며 바다를 바라보았다. 결

라로통가는 어쩐지 타히티를 떠올리게 한다. 아이투타키는 보라보라의

국 어디가 나의 진짜 고향이었을까? 인생을 바꾸고 싶은 곳은 어디였을

초호와 자주 비교된다. 그럼 피지는 어디와 닮았지? 뉴칼레도니아? 이비

까? 다른 곳은 왜 아니었을까? 나는 피지가 준 갑작스러운 안도감과 사

자? 울릉도? 답을 찾을 이유가 없었다. 피지 같은 데는 피지밖에 없다….

랑에 빠졌다. 사랑처럼 짧은 시간의 마법은 늙어서까지도 풀리지 않을 것

아침마다 쉬고 놀고 만지면서 천국의 모든 것을 미리 연습한다. 무엇을

같았다. 공항 가는 길에, 미처 보지 못했거나 하지 않은 것들이 다시 보였

하건, 또 하고 싶건 내 자신이 주인이 된다. 그 다음엔 바람을 맞고 석양을

다. 비행기에서 햇빛이 비추는, 고요하지만 이상하게 슬픈 나라를 내려다

맛본다. 그것이 천국에서 보내는 삶의 일부가 아니라면 무엇이란 말인가.

보았다. 천국에서 머물고 난 뒤 시간은 어떻게 변할까. 피지의 느린 동화

선크림 SPF40을 수시로 펌프질하는 낮이면 한없이 하얀 구름이 하늘

같은 이야기도 언젠가 시들어버릴까…. 몇 분이 지나자 나는 걷어차이듯

높이 움직이거나 바다 위에서 나긋나긋 일렁이고 있었다. 나는 하늘이 비

추방당하고 말았다. 다시는 천국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처럼.

추는 바다, 바다가 되비추는 하늘을 보았다. 술 취한 바보처럼 계속 싱글

이충걸/GQ

거리며, 형언할 수 없는 바닷물에 손을 담그고, 활화산을 기어오르는 달 팽이를 만났다. 절벽 쪽으로 나 있는 가파른 계단 위에서 바다로 이어진 시드니 일일관광 출발 일을 한눈에 확인하고 아주 쉽게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검은 바위의 단단한 면을 만지며 물속으로 흘러가 지표면이 된 오렌지 색 용암을 상상해보았다. 해가 지면 바다는 얼핏 푸른빛을 남긴 하늘과 합쳐졌다. 그 경계 사이로 브론즈 빛 황혼은 수증기 같은 분홍빛으로 변 했다. 건너뛰듯 다시 검게 바뀌고 나면 구름에 가려져 있을 때도 은박지 처럼 반짝거리는 별이 설탕처럼 쏟기듯 몰려나왔다. 정말이지 물결에 쓸 려 표류하는 선원들의 공포를 달래준 건 콜로라도의 달이 아니라 피지의 별 무리가 아니었을까.

실시간 온라인 예약

모든 여행상품 출발 보장

안전한 결제 시스템

!! 편리한 예약 !! 저렴한 가격

www.SydneyDaytour.net 대표 김예환

밤마다 와인을 마시며 파도가 모래를 치는 소리를 들었다. 잔디에는 이

광고문의 02 9804 0277

71

바이원 기브원 식당

‘하나 사면 하나를 기부합니다(One for One)’는 탐스(TOMS) 슈즈의 알려

는 노숙자를 위한 공간을 만든다. 그리고 레스토랑의 일반 손님이 식사 메뉴

진 슬로건이다. 이른바 ‘원 포 원’ 기부는 소비자가 신발 한 켤레를 구입하

를 주문할 때마다 노숙자들에게 한 끼 식사가 제공되는 것이다. 듀얼 레스토

면 한 켤레를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것인데, 사회의 공익적 이슈를

랑의 목적은 자신이 주문한 식사가 현장에서 누군가에게 바로 기부되는 것을

기업의 마케팅과 연관시켜 ‘착한 소비’를 이끌었다. 탐스 슈즈는 창립 초기

기부자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이었다. 앤드루의 친구 데릭 주노

인 2006년에 고작 200켤레의 신발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나, 전 세

(Derek Juno)도 이들의 심플하지만 영향력 있는 원 포 원 아이디어에 감명을

계 많은 사람들이 이 아이디어에 동참하면서 2014년 말 목표치를 훨씬 뛰어

받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넘는 3,500만 켤레의 신발을 기부할 수 있었다.

이들은 대학교에서 비즈니스 과정을 수료했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적인 레

대의명분을 뜻하는 ‘코즈(cause)’와 ‘마케팅(marketing)’이 합쳐진 코

스토랑 사업가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따라서 직접 레스토랑을

즈 마케팅을 통해서, 기업은 사회적으로 착한 기업이란 이미지를 얻고, 소비

운영하는 대신 기존의 레스토랑들과 제휴를 맺어 자선 단체와 레스토랑 사

자는 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대의 마케팅’이라고도 불린다.

이의 중개인(middleman)이 되기로 했다. 이렇게 2013년 비영리 밀셰어 단체

탐스 슈즈 외에도 안경 하나를 사면 하나를 제3국 빈민구제 단체에 기부하는

가 설립됐다.

워비 파커(Warby Parker), 속옷 하나를 사면 하나를 불우이웃에 기부하는 킷

밀셰어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식사(meal)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츠(Kitts) 등 사람들의 책임감과 기부 욕구를 끌어올리는 코즈 마케팅은 기부와

(share) 것을 의미한다. 밀셰어를 통한 소비자와 기업의 기부 참여 방법은

기업의 수익 측면에서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

간단하다. 밀셰어 홈페이지(www.mealshare.ca)에서 밀셰어와 제휴한 레스

입어 코즈 마케팅은 이제 상품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데, 최근

토랑 목록을 확인한 뒤, 해당 레스토랑에 가서 밀셰어 로고가 그려진 메뉴

밴쿠버에서 새롭게 떠오른, 세계 다양한 음식 문화를 맛볼 수 있는 ‘밀셰어

를 주문하면 된다. 레스토랑에서는 밀셰어에 포함시킬 특정 메뉴를 정하고

(Mealshare)’도 눈여겨볼 만하다.

해당 메뉴가 판매될 때마다 1달러씩을 기부한다. 기부금의 70%는 불우이 웃을 위한 식재료 구매 및 요리에 쓰이고, 나머지 30%는 밀셰어 단체 운

한 끼를 먹고 한 끼를 기부하다

영에 사용된다.

2012년 여름, 빅토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Victoria)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수

밀셰어를 설립한 후 이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하이엔드 체인 레스토랑에 접

강하던 사촌지간인 앤드루 홀(Andrew Hall)과 제러미 브라이언츠(Jeremy Bry-

촉을 시도한 것이었다. 명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 고급 레스토랑들은 기

ants)는 착한 아이디어를 하나 떠올렸다. 듀얼 레스토랑에 대한 구상이었다.

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을 통한 장기적 브랜드

유리벽으로 레스토랑을 반으로 나눠서 한 쪽에는 일반 손님, 다른 한 쪽에

72

월간 BUSINESS

가치 창출에 대한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밀셰어 프로그램에 고급 레스토랑

밀셰어 이용 방법을 설명한 그림

이 하나 둘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레스토랑들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2013년 캐나다의 에드먼턴(Edmonton) 지역에서 4개의 제휴 레스토랑과 함 께 시작한 밀셰어 프로그램은 이제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등 캐나다 주요 대 도시 지역에 위치한 80여 개의 레스토랑으로 퍼져나가 해당 레스토랑 메뉴판 에서 그 로고를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말까지 ‘100여 개의 신규 레 스토랑 추가 유치’라는 목표도 쉽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누구에게나 먹을 권리가 있다

왜 밀셰어에 동참하는가? 2015년 8월 현재까지 밀셰어가 기부한 식사는 총 33만여 끼에 달한다. 이 프로그램이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밀셰어의 창업자들은 과정의 심플함을 첫 번째 요소로 꼽았다. 레스토랑들

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은 별다른 광고 없이 밀셰어 로

“우리는 밀셰어가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불우이웃을 돕게 하는 가장 쉬

고만 메뉴에 추가하면 되고, 식

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을 사먹는 일은 사람들이 이미 매일 하고 있

당을 찾는 고객들도 별도의 추

는 행동이기 때문이죠. 어차피 먹는데 불우이웃을 돕고 싶지 않을 이유가 뭐

가 금액을 내거나 기부에 대한

가 있겠어요?”

장황한 설명을 들을 필요 없이

밀셰어는 캐나다 전역에 위치한 다양한 레스토랑들과의 제휴를 통해 향후

예전처럼 편안하게 식사를 하

3년 이내 말리(the Republic of Mali)에 있는 초등학교에 점심을 제공하는 것

면서 기부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목표라고 밝혔다. 4,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단순히 먹거리만 전달하

‘나의 외식으로 인해 불우이

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역 농부들로부터 직접 식재료를 공급받아 현지에

웃이 한 끼의 식사를 해결하게

서 조리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결과적으로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

된다’는 대의명분으로 고객도

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외식과 기부 모두를 즐겁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메디나(Medina) 레스토랑 메뉴에 있는 밀셰어 로고.

밀셰어는 ‘누구에게나 먹을 권리가 있다’는 신념 아래 시작해, 식사 기부 를 실천하고 있다. 앤드루와 제러미는 상품이 아닌 음식을 기부하게 된 배경

한 끼의 식사 기부가 별것 아닌 것처럼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엔 지역 사회, 더 나아가 전 세계에 거대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뉴

이 밖에도 밀셰어는 소비자들

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의 마누 조지프(Manu Joseph)는 말했다. “한

의 적극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

끼의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가지지 못한 사람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

션을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 의 궁금증에 성실하게 답하는 등 단체의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 다. 이러한 소셜미디어활동은 제휴한 레스토랑에 밀셰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

을 정도로 앞선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말이다.

왜 사회적 기업이어야 하는가? 최근 전 세계 기업들의 경

심 정도를 알리는 데도움이 된다. 또한 기부 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밀셰어는 정기적으로 자선단체에서 발행한

영 화두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기부증명서(Giving Certificate)를 제휴를 맺은 레스토랑에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

쌓고 있다. 밀셰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토론토 지역의 한 레스토랑 요리사는

동이다. 소비자들은 이제 무

고객에게, “손님이 주문하신 샐러드는 저희 식당에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

언가를 구매할 때(심지어 먹

하는 메뉴입니다. 방금 손님께서는 불우한 이웃에게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셨

을 때까지도) 해당 기업이 사

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회적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밀셰어는 불우이웃뿐 아니라 제휴 레스토랑에 대한 지지도 잊지 않는다. 다

있는지 확인한다. 빈곤, 결식

양한 홍보를 통해 해당 레스토랑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활

같은 사회적 이슈를 마케팅의 소재로 활용하여 착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인

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간 심리에 호소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까지 강화한다는 것은 얼마나 효과적

레스토랑 입장에서는 한 끼당 1달러라는 적은 비용으로 공익을 실천하면서

인 전략인가?

사회적으로 착한 기업이라는 이미지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우호적인 인식은 자연스럽게 기

책임을 중요시하고 이를 잘 수행하는 기업에 더욱 호감을 갖는 캐나다인들에

업에 대한 충성도로 연결된다.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게 밀셰어 참여는 특별한 의미가 될 수 있다.

장기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착한 아이디어’를 고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광고문의 02 9804 0277

73

권력자들이 사랑한 견공들의 이야기

역사 속 정상의 반려견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09

말, 앵무새 등을 길렀고 동물학대를 막는 데 열정을 쏟았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도 인

년 처음 백악관에 입성할 때 미국인

기가 많은 포메라니안을 지금처럼 작게 개량한 사람도 바로 빅토리아 여왕입니다.

들의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는 “어

포메라니안은 영국 왕실이 특히 사랑했던 견종입니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도 포메

떤 개가 백악관의 새 식구가 될까”

라니안을 길렀어요.

였습니다. 큰딸 말리아의 알러지 때

재위 중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애견가입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웰시코기를

문에 오바마 가족은 한 번도 개를

매우 사랑해서, 즉위 후 60여 년 동안 기른 웰시코기만 해도 30마리가 넘었다고 해요.

키운 적이 없었는데 상대 후보인 존 매케인은 반려견만 4마리인 애견가였죠. 어린 두 딸에게 “대선이 끝나면 개를 기르

독재자 히틀러의 개 사랑

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한 일이 알려진 게 개를 사랑하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았다

정치인의 반려견 중 아돌프 히틀

는 분석도 있답니다. 대통령 당선 후에 미국에서는 “오바마가 어떤 반려견을 입양하

러가 길렀던 ‘블론디’를 빼놓을

는 것이 좋을까”를 주제로 한 여론조사까지 벌어졌습니다. 오바마는 “각료 인선보

수 있을까요. 블론디는 1941년 히틀

다 두 딸의 반려견을 정하는 게 더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했죠.

러가 나치 부관으로부터 선물 받은

결국 오바마 가족의 반려견은 검은색 포르투갈 워터하운드로 정해졌습니다. 오바

암컷 셰퍼드입니다. 히틀러가 블론

마의 딸들은 외할아버지의 별명을 따 강아지의 이름을 ‘보’로 지었답니다. 백악관

디를 얼마나 아꼈는지, 벙커에서도

의 새 식구가 된 보는 나중에 함께 살게 된 같은 품종의 ‘써니’와 함께 미국인들의

침실 안에서 함께 잤을 정도입니다.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블론디는 나치의 프로파간다 도구이

인간의 오랜 친구인 개. 정치인들에게도 예외가 아닙니다. 역사 속 많은 황제와 왕

기도 했습니다. 히틀러에게 ‘동물

들, 정상들이 개를 길렀고, 반려견에 얽힌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애호가’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씌 우는 데 아주 유용했죠. 히틀러는 셰

황제와 여왕의 애견들 황제의 개로 가장 잘 알려진 견종은

아돌프 히틀러와 놀고 있는 블론디. 1943년 추정

퍼드의 충성심에 반해 이 견종을 매 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1920년대 ‘

중국 황실의 개, 사자를 닮은 페키니즈

프린츠’라는 이름의 셰퍼드를 키우다가 가난한 형편 때문에 다른 곳에 보냈는데, 프

입니다. 최근 DNA 분석 결과 페키니즈

린츠가 탈출해 히틀러에게로 돌아왔기 때문이죠.

는 가장 오랫동안 사육돼온 견종 중 하

블론디는 주인의 몰락과 함께 생을 다했습니다. 1945년 4월29일 동맹인 베니토 무

나라고 합니다. 진시황 때부터 중국 황

솔리니의 죽음을 전해들은 히틀러는 포로로 사로잡힐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사로잡

실에서 길러졌다는 설도 있을 정도니까

혔습니다. 자살용 독약 캡슐의 성능을 확인하려고 블론디에게 이 캡슐을 먹였고 블론

요. 황실의 일원이 아니면 페키니즈를

디는 숨졌습니다. 히틀러도 다음날 아내와 함께 자살했습니다.

기를 수 없었습니다. 페키니즈는 궁 안

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수백만 명을 학살한 인류 역사상 최악의 범죄

에서 황족 못지않은 극진한 대우를 받

를 저지른 독재자가 동물은 사랑했다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

았죠. 청 말기의 권력자 서태후가 길렀

다. 히틀러는 놀랍게도 채식주의자였으며 세계 최초로 구체적인 동물학대 금지법을

던 페키니즈는 상어지느러미와 마도요

제정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나치가 1933년 통과시킨 동물보호법에는 동물을 학대하

새 간, 메추라기 가슴살, 후베이성에서

거나 유기하는 것을 금지하고 강력하게 처벌하는 조항이 있습니다. 동물을 생체실험

난 새순으로만 만들어진 잎차, 영양의

용으로 이용하는 데도 대폭 제한을 두었고요.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는 인간을 대상

젖 같은 귀한 음식들만 먹었다는 기록

으로 생체실험을 했으면서 말이죠.

이 있습니다. 청의 몰락과 함께 페키니즈의 운명도 바뀌었습니다. 고귀한 황실의 개였던 페키

외교무대에 나온 개들의 이야기

니즈들은 아편전쟁 동안 영국군에 의해 서양에도 전파됐고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

현대로 넘어와 볼까요. 러시아의 ‘현대판 차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알아

다. 한 마리는 당시 영국 여왕이었던 빅토리아 여왕에게도 진상됐다고 하네요. 빅토

주는 애견가 중 하나입니다. 푸틴은 측근 세르게이 쇼이그에게 선물받은 래브라도

리아 여왕은 유명한 애견가였습니다. 왕위 계승자로서 외로운 유년기를 보낸 여왕

리트리버 ‘코니’를 키웠습니다. 코니는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전 소련 공산당 총

은 반려견인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대쉬’에게서 위안을 얻었습니다. 여왕

서기장이 키웠던 개의 혈통을 이어받은 ‘족보 있는 개’라고 해요. 러시아 비상사

으로 즉위하던 날에도 일기에 “집에 돌아와서 대쉬를 목욕시켰다”고 썼을 정도로

태부에서 수색 및 구조견으로 훈련받기도 했습니다. 코니는 세계 지도자들과 푸틴

반려견을 사랑했죠. 그 기억 때문이었을까요, 빅토리아 여왕은 평생 여러 개와 조랑

의 공식 회담장에 여러 차례 따라나서며 언론에 많이 노출됐습니다. 가장 유명한 일

74

월간 BUSINESS

화는 2007년 앙겔라 메르켈 독

악관 출입기자가 물렸습니다. 부시 정권 말의 일이라 “바니가 백악관에서 떠나기 싫

일 총리를 만났을 때의 일입니

은가 보다”라는 농담이 나왔습니다.

다. 메르켈은 어린 시절 개에

앞서 말했듯 미국 대통령들의 개 사랑은 유별납니다.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부

게 물린 경험 때문에 개를 무

터 시작해서 역대 대통령 중 무려 25명이 개를 길렀죠. 백악관의 개들은 대통령 집무

서워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푸

실을 마음껏 드나들며 마스코트로서 전 국민의 사랑을 톡톡히 받습니다. 대통령 인

틴이 이걸 알면서도 회담장에

기가 바닥이라고 해도 백악관의 개들은 사랑받습니다. 부시의 잇단 실정에도 불구

코니를 데려간 거죠.

하고 부시의 두 애견이 숨졌을 때는 전 국민적인 애도 물결이 일어났을 정도입니다.

모스크바의 회담장에서 예

간혹 반려견 때문에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물의를 빚는 경우도 생깁니다. 2013년 오

상치 못하게 코니를 만난 메

바마는 매사추세츠의 휴양지로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보를 데려가기 위해 첨단 공군

르켈이 눈에 띄게 불편한 기

수송기를 이용했다가 언론의 비난을 샀습니다. 부시는 바니를 안고 거수경례를 하다

색을 보였지만 푸틴은 “개 때문에 불편하진 않죠? 온순하니 괜찮을 거요”라고 말했

가 논란을 만든 적도 있고요. 이런 종류의 논란 중 가장 유명한 것은 32대 대통령 프랭

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유창한 러시아어로 이렇게 답했다고 해요. “뭐, 어쨌든 기자

클린 루즈벨트의 이야기일 겁니다. 루즈벨트는 자신의 반려견인 스코티쉬 테리어 ‘

들을 먹어버리지는 않겠죠”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코니는 메르켈 총리의 발치에 다

팔라’를 너무나도 사랑했습니다. 한번은 루즈벨트가 알래스카의 알류샨 열도를 방

가가 앉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메르켈 총리는 “푸틴이 개를 데리고 나온 이유를 이

문했다가 팔라가 없어지자 사람들을 보내 개를 찾아오게 했다는 소문이 났는데, 공화

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가진 남성성을 내게 과시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에

당이 이 일을 두고 “개 한 마리 때문에 해군 구축함을 보내가며 예산을 낭비한다”

겐 그것밖에 없거든요. 러시아는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가진 게 없고, 그는 그

고 비난했습니다. 대선 국면이었던 1944년의 일입니다. 루즈벨트는 전국으로 생중계

약점을 두려워해요”

된 연설을 통해 반박합니다.

2007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장에 데리고 나온 코니

외교에 개를 활용한 정치인은 푸틴이 처음이 아닙니다. 19세기 말 유럽을 좌지우지 했던 ‘철의 재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도 종종 다른 나라 외교관들을 만날 때 자신이 기르는 거대한 사냥개 그레이트 데인을 데리고 나갔습니다. 많은 역사가들이 비스마 르크가 가능한 한 큰 개를 선택하고 그 개를 회담장에 끌고 나간 것이 상대를 압도하 기 위해서였을 거라고 추론합니다.

“공화당 지도자들은 저나 제 아내, 제 아들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제 작은 개 팔라를 비난했습니다. 물론 저나 제 가족은 공격에 대해 화내지 않겠지만 팔라는 그들에게 화낼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팔라는 스코틀랜드에서 왔죠. 의회 안 팎에서 날조된 이야기를 지어내는 공화당원들이 내가 자기를 알류샨에 남겨뒀고 수백만 달러를 써서 다시 데려왔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팔라의 스코틀랜드 영혼

말썽을 일으킨 정상의 개 다행히 메르켈에게는 아무 일 없었습 니다. 메르켈은 얼마 전 그 사건에 대해

은 매우 분노해 있습니다. ...저는 저에 대한 악의적 거짓말에는 익숙하지만 제 개 를 중상모략하는 말에는 화낼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가 불편하긴 하지만 개 공포증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 다. 정치인의 반려견들은 외교 결례부

나중에 이 연설에는 ‘팔라 연설’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팔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개가 됐고 루즈벨트는 4선에 성공했죠.

터 작은 소동까지 온갖 문제를 일으키 곤 합니다. 얼마 전인 12월 9일 하누카(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놀고 있는 조지 W 부시의 개 바니

개를 욕했다가 감옥에 간 사람

유대교 명절)를 맞아 파티가 열렸던 이

사람보다 더 귀한 개도 있습니다. 태국

스라엘 총리관저에서는 베냐민 네타냐

의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기르는 개 ‘

후 총리의 개 ‘카이야’가 집권 리쿠

통댕’은 왕실이 존경받는 만큼 태국인

드당 의원인 샤렌 하스켈과, 외무차관

들에게 거의 존경에 가까운 사랑을 받습

의 남편이자 변호사인 오르 아론을 물

니다. 2002년에는 푸미폰 국왕이 통댕의

어버렸습니다. 네타냐후는 “물릴 수

이야기를 직접 쓴 책이 화제가 되기도 했

있으니 다가가지 말라”고 뒤늦게 경고

죠. 태국 언론들은 통댕을 나이든 여성을

했지만 이미 일은 벌어진 뒤였습니다. 상

정중하게 부를 때 쓰는 경칭인 ‘쿤’이

처는 크지 않았고 해프닝으로 넘어갔죠.

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하지만 정말 큰 사고를 치는 개들도 있

최근 이 개를 욕한 한 태국 남성이 왕

습니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미국 전 대통

실모독죄로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

령이 길렀던 핏불 테리어 ‘피트’는 백

습니다. 한 평범한 공장노동자가 소셜미

악관 관계자 등 최소한 5명을 물었답니

디어에 통댕을 비꼬는 글을 올렸다가 12

다. 백악관을 방문했던 프랑스 대사의 바 지를 물어뜯는 외교 결례까지 저질렀죠.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직접 쓴 통댕의 일대기

월 초 체포됐습니다. 그가 올린 글의 구 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는

백악관 역사상 최고의 애견가 중 하나였

국왕과 왕실을 모독한 혐의로 최고 37년형에까지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프랭클린 루즈벨트와 팔라가 1940년 함께 찍은 사진 던 루즈벨트도 견디기 어려웠는지 피 트는 결국 백악관에서 쫓겨나고 말았

왕이나 왕비뿐 아니라 왕실을 모독한 사람을 처벌하는 악명높은 왕실모독죄가 시행

습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재임 중 키웠던 스코티쉬 테리어 ‘바니’도 여러 차

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일각에서는 태국 군부가 왕실모독죄를 빙자해 검열을 강화

례 말썽을 부렸습니다. 2008년 9월에는 백악관 행사에 참여했던 프로농구팀 보스턴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통댕에게는 잘못이 없지만, 개를 욕했다고 사람을 잡

셀틱스 홍보국장이 바니를 쓰다듬으려다 물렸고요, 그해 11월에도 로이터 통신의 백

아 가두는 일을 옳다고 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되고 있기는 하지만, 국왕의 개를 모독했다고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선뜻 납득

광고문의 02 9804 0277

75

러시아 첩보원의 죽음으로 본

암살의 역사 다. 하지만 소련이 무너진 뒤 암살을 이용한 공

러시아의 황제 표트르 3세는 1762년 1월에 즉위했지만 차르 자리에 앉아 있었

포정치가 부활했습니다.

던 기간은 반년에 그쳤습니다. 황태자 시절부터 종교의 자유를 법으로 보장하는

차르 시절의 암살이 권력의 핵심부를 겨냥

것을 비롯해 서유럽식 자유화를 추진하고 싶어했던 그는 짧은 재위 기간에 220

한 것이었던 반면, 1990년대 이후의 암살은 반

개가 넘는 개혁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권력이 줄어드는 것에 반발한 근위병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6개월 만에

체제 인사들이나 비판자들에게 재갈을 물리기

폐위시켰고, 며칠 뒤 쫓겨난 차르는 암살당했습니다. 살인범의 정체는 미궁에 빠

위한 행위라는 게 큰 차이입니다. 암살의 대상

졌으나 후대 학자들은 표트르 3세의 황후이자 그의 뒤를 이어 즉위한 예카테리

은 정치인, 언론인, 인권변호사, 전직 스파이

나 여제 쪽의 소행이라고 봅니다.

등을 가리지 않습니다.

표트르 3세의 죽음 이후 250여 년이 지났지만 ‘암살’은 끊임없이 러시아를

이고르 탈코프라는 가수는 반소련 활동을 했

들쑤십니다.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2015년 2월, 제1부총리까지 지냈으나

다는 이유로 1991년 살해됐습니다. 반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맞서며 야권 지도자로 변신했던 보리스 넴초프가

게릴라 출신으로 뒤에 체첸 자치공화국 대통 령이 됐던 조하르 두다예프는 1996년 러시아

피살됐습니다. 크렘린 바로 옆에서 벌어진 사건이었습니다. KGB요원 시절의 푸틴

차르의 목숨은 파리 목숨?

군인에게 사살됐습니다. 으스스하지요. 생각

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이는 것, 그것이 독재국가이고 공포정치겠지요. 넴초프는 무장 괴한들에게 총격을 받아

2000년 푸틴 집권 이후에는 반체제 정치인이나 비판적인 언론인의 희생이 유

숨졌지요. 푸틴 대통령은 내무부와 연방보

독 늘었습니다. 체첸과 남오세티야, 다게스탄 등 러시아 중부 자치공화국의 분

안국(FSB)에 이 사건을 조사할 위원회를 만

리주의 정치인 여러 명이 살해됐습니다. 푸틴에게 맹종하는 카디로프 현 체첸

들라고 지시했습니다. 과거 벌어진 여러 암

대통령의 아버지 아흐마디 카디로프는 반대로 2004년 분리주의 세력에게 암살

살 사건의 조사를 맡은 경력이 있는 군 장성

당했습니다.

출신의 이고르 크라스노프가 조사위원장을

서구식 민주주의와 인권, 시장경제를 주창해 온 정치인 세르게이 유셴코프는

맡아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2003년 12월 총선 때 후보등록을 하자마자 피살됐습니다. 2002년에는 정보당국

된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는 애초부

의 반대세력 암살작전들을 다룬 <러시아의 암살>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만

터 별로 없었습니다.

들어지기도 했습니다.

크렘린이 지명한 조사관들은 이 사건을 2003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WEF)에 참석한 보리스 넴초프

‘국가의 안정을 흔들려는 선동’으로 봤

누가 그에게 ‘독이 든 찻잔’을 주었나

습니다. 분리주의자들을 잔혹하게 고문·

아나톨리 트로피모프 FSB 부

살해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체첸 자치공화국의 람잔 카디로프 대통령은 소셜미

국장은 모스크바 시내에서 부인

디어에 “넴초프 살인은 서방 정보기구의 소행”이라는 주장을 올리며 앞장서

과 함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서 음모론을 유포했습니다.

그런데 그 파장은 10년이 지나

어찌 됐든 옛 소련 시절 막강한 정보력을 자랑했던 KGB의 후신인 FSB가 나섰

도록 계속되고 있습니다. 발단

고, 며칠 지나지 않아 ‘체첸 출신’ 용의자들이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범행을

은 리트비넨코의 암살이었지요.

인정했던 핵심 피의자는 “고문을 당했다”며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꼬리 자

영국으로 망명한 전직 FSB 요원

르기’ 논란에 이어 고문 의혹까지 제기됐지요. 넴초프 살해의 진실은 여전히 오리무중이지만 러시아에서 최고위층 혹은 정적

러시아 정보요원들에 의해 독살된 것으로 알려진 알렉산드 르 리트비넨코. 방사성 물질의 독성으로 탈모가 되어 있다.

의 암살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2010년 괴한들에게 린치를 당한 적 있는 저널리스트 올레그 카신은 “누가 적을 죽이면, 피해자 쪽과 관련된 음모론이 나 오는 것이 집단적 관행처럼 돼버렸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가, 트로 피모프는 푸틴의 체첸 공격에 반 대했다가 살해된 것이라 주장했

던 것입니다. 그런 리트비넨코 역시 독살당했습니다. 리트비넨코라는 인물은 2000년 영국으로 망명했습니다. 5년 뒤인 2005년 트

제정 러시아 시절에는 특히 암살이 횡행했습니다. 표트르 3세뿐 아니라 그의

로피모프 암살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 이듬해에 영국 국적을 취득한 리트비넨

아들 파벨1세도 즉위 4년 만에 살해됐습니다. 역시 개혁파였던 알렉산드르2세도

코는 트로피모프 사건에 푸틴이 관련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리트비넨

수차례 암살 기도를 모면했으나 1881년 결국 피살됐습니다. 20세기 들어서도 모

코는 러시아 정치에 대해 논평하면서 푸틴 정권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활동

스크바의 로마노프 대공 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차르와 차르 일가는 늘 암살

을 했습니다.

음모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해 11월 리트비넨코가 독살당합니다. 전개 과정은 마치 한 편의 스파이 영화 같습니다. 그는 런던의 한 호텔에서 FSB 요원들과 만났고, 차를 마셨습니다. 그

푸틴, ‘암살의 공포’를 되살리다

러고는 집으로 돌아와 쓰러졌고 3주 만에 숨졌습니다. 그의 몸 안에서는 폴로늄

옛 소련 시절에는 대규모 정치적 숙청이 반복되면서 정적 암살은 거의 사라졌

210이라는 방사성 독극물이 검출됐습니다.

습니다. 1948년 스탈린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경찰관이 유대계 지도자

사건은 미궁에 빠져들었고, 영국 정부는 10년에 걸쳐 조사를 했습니다. 지난 21

를 살해한 적이 있고 1969년 브레즈네프 암살 기도가 적발된 것이 거의 전부입니

일 영국 조사팀이 진상조사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보고서는 “모든 증거를 고려

76

월간 BUSINESS

할 때 FSB가 살해했고, 그 계획은 푸틴 대통령이 최종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민권운동의 대명사인 마틴 루서 킹 목사는 간디처럼 비폭력과 불복종을 설파한 인물이죠. 킹 목사는 1968년 4월 테네시 주 멤피스의 한 호텔에서 인종주

고 결론지었습니다. 리트비넨코와 런던의 호텔에서 만난 FSB요원 안드레이 루고보이와 드미트리 코프툰이 살해범으로 지목됐습니다. 폴로늄210이라는 물질은 원자로에서만 만

의자 제임스 얼 레이의 총에 맞았습니다. 킹 목사와 노선은 달랐지만 역시 흑인 민권운동가였던 맬컴 X는 그보다 3년 전인 1965년 2월 살해됐습니다.

들 수 있기 때문에 국가가 개입한 것이 분명하다고 조사팀은 밝혔습니다. 영국

2007년 말에는 파키스탄의 총리를 지낸 여성 정치인 베나지르 부토가 지지 집

정부는 이미 루고보이와 코프툰에게 국제 지명수배를 내린 상태입니다. 반면 러

회에 참석했다가 암살당했습니다. 당국은 알카에다 등 테러조직을 가장 유력한

시아 측은 “터무니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 사건으로 가뜩이나 썰렁한 러시아

용의자로 지목했지만, 부토 지지자들 사이에선 정적이던 페르베즈 무샤라프 당

와 영국 관계는 더 냉각될 것 같습니다.

시 대통령의 공작이라는 얘기가 떠돌았습니다. 그 이듬해 7월 치러진 대선에서, 부토에 대한 동정여론과 부토 가문의 후광을

암살, 그 기나긴 역사

등에 업고, 부토의 남편인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처

암살의 역사는 곧 ‘정치의 역사’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2300년 전 인도의

지가 바뀐 무샤라프는 끈 떨어진 신세가 됐습니다. 소문이 사실이었던 걸까요.

마우리아 왕조를 연 찬드라굽타는 정적들을 암살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하고, 로

2013년, 검찰은 무샤라프를 부토 살해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브루투스, 너마저!’라는 말을 남기고 목숨을 잃었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습니다.

지요. 물론 이 말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등장해 널리 알려진 것일 뿐, 실 제로 카이사르가 숨지기 전 그런 말을 했다는 기록은 없다고 합니다. 중세 이슬람권의 ‘하샤신’이라는 집단은 마약의 일종인 해시시에 중독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 지도부를 ‘표적살해’하는 것으로 악명 높습니다. 스웨덴의 올로프 팔메 전 총리는 경호원도 없이 부인과 영화를 보러 갔다가 1986년 의문의 암살을 당했습니다.

암살을 자행했으며 그것이 곧 현대 영어 assassination(암살)의 어원이 됐다고

빅토르 하라의 마지막 노래

도 합니다. 미국에선 4명의 대통령이 암살자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암살자에게 숨지는 것은 정치인들만이 아

제임스 가필드, 윌리엄 매킨리, 그리고 존 F. 케네디. 죽음을 모면한 이들도 있습

닙니다. 비틀즈의 멤버인 존 레넌은 1980년

니다. 앤드루 잭슨, 프랭클린 D 루즈벨트, 해리 트루먼, 제럴드 포드, 로널드 레

12월 뉴욕 맨해튼에서 총격을 받고 숨졌습

이건이 암살을 가까스로 모면했습니다.

니다. 엘살바도르의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

역사를 바꾼 암살이라고 하면 제1차 세계대전을 촉발시킨 ‘사라예보의 총

는 독재정권에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해 나

성’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프란츠 페르디난드 대공이 오늘날 세르비

섰다가 1980년 총탄에 쓰러졌지요.

아의 사라예보를 방문했다가 가브릴로 프린치프라는 청년의 총에 맞아 숨졌 고, ‘세력균형’으로 간신히 힘의 밸런스를 유지하던 유럽은 와르르 무너지 게 되지요.

환경을 지키는 이들도 희생양이 되곤 합 밀렵꾼들에게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영장류학자 다이앤 포시

니다. 다이앤 포시는 르완다에서 마운틴고 릴라를 연구하던 미국의 생물학자였습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끝났지만 냉전은 숱한 암살 혹은 암살 기도 사건들을

침팬지를 연구한 제인 구달, 오랑우탄을 연구한 비루테 갈디카스와 함께 손꼽히

낳았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를 살해하기 위해

는 여성 영장류학자였습니다. 포시는 1985년 르완다의 비룽가 산악지대에 있는

수많은 작전을 벌였으나 번번

오두막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됐습니다. 자연보호구역 지킴이로 나선 그를 미워

이 실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

한 밀렵꾼들이 살해한 것으로 보입니다.

1981년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 미수 장면.

습니다. 뉴욕타임스 기자 팀 와

브라질의 환경운동가 치코 멘데스는 1988년 벌목업자들에게 살해됐습니다.

이너는 CIA 비사를 다룬 책 <

2005년에는 멘데스처럼 아마존 보호 활동을 하던 도로시 스탱 수녀가 목숨을

잿더미의 유산>에서 카스트로

잃었지요.

를 암살하려던 작전들이 결국

지난해 11월 칠레 정부는 시인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이라

파블로 네루다가 군부에 타살됐

는 역풍으로 돌아왔으나, 미 당

을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20

국은 이를 숨기기에 급급했다

세기의 대표적인 시인 중 한 명

고 썼습니다.

이며 1971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네루다는 군부 쿠데타 뒤 자살한

총탄에 숨진 성자

칠레의 산티아고에 있는 민중음악가 빅토르 하라의 벽화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의 절친

인도도 암살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한 벗이었습니다. 아옌데가 목숨

없습니다. 1948년 1월 30일, 나투람 고

을 끊은 뒤 네루다는 갑자기 병원에 실려가 사망했습니다. 그동안 그의 죽음은

드세라는 남성이 세계의 존경을 받던

공식적으로는 자연사로 알려져 있었으나 군부에 의한 암살이라는 의혹이 끊이

마하트마 간디를 살해했습니다. 자와

지 않았습니다.

할랄 네루 전 인도 총리의 딸이자 인

칠레 군사정권은 아옌데를 몰아낸 뒤 1973년 체육관에 사람들을 몰아넣고 처

도의 3대 총리를 지낸 인디라 간디는

형했습니다. 당시 숨진 사람 중 한 명은 유명한 좌파 시인 겸 가수 빅토르 하라

1984년 시크교도에게 암살됐습니다.

였습니다. 끔찍한 고통 속에 집단 처형된 하라의 죽음 역시 정치적 암살이라 하

당시 펀자브 주에 있는 암릿사르의 ‘

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황금 사원’이라는 곳에서 시크교도들 1963년 8월 워싱턴 행진 때 연설하는 마틴 루서 킹 목사

의 봉기가 일어났는데, 간디는 이를 무

“공포를 노래할 수밖에 없을 때 노래란 얼마나 괴로운 것인가 /

력 진압했습니다. 거기에 반발한 시크

살아 있어 느끼는 공포 죽어가며 느끼는 공포 / 너무나 많은 순간

교도가 간디를 살해한 것이었습니다.

속 나를 본다 / 저 무한의 순간 침묵과 비명이 내 노래의 끝이다.”

간디의 아들 라지브도 1991년 스리랑카의 민족운동과 관련 있는 타밀엘람해 방전선(LTTE·흔히들 ‘타밀타이거’라고 부릅니다)에 희생됐습니다. 그 후 라지브의 아내인 소냐 간디가 국민회의당을 이끌고 있습니다.

하라의 마지막 노래였습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른 이들을 제거하는 이 폭력적 인 수법은 언제나 사라질까요.

광고문의 02 9804 0277

77

시드니 교외선 동부지역&일러와라 라인 (워터풀/크로놀라-본다이 정션)

뱅크타운라인 (리버풀/리드콤-시티에서 뱅크타운 경유)

이너 웨스트 라인 (리버풀/리드콤-시티에서 레전트 경유)

캠버랜드 라인 (캠벨타운-블랙타운)

공항 & 이스트 힐스 라인 (맥아더-시티에서 공항/시든햄 경유)

사우스 라인 (맥아더-시티에서 그랜빌 경유)

노스 쇼어 라인 (베로라-파라마타에서 센트럴 경유)

웨스트 라인 (에뮤플래인스 /리치몬드-노스 시드니)

칼링포드 라인 (칼링포드/클라이드)

노던 라인 (베로라-노스시드니에서 스트라스필드 경유)

인터시티 노선 사우스 코스트 라인 (보만다(나우라)/캐므라 항구-본다이 정션)

사우스 하이랜드 라인 (고울번-센트럴)

블루 마운틴 라인 (리스고우-노스시드니)

뉴캐슬&샌트럴 코스트 라인 (뉴캐슬-샌트럴)

헌터 라인 (스콘/던콩-뉴캐슬)

라이프필드 트램 라인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는 역

버스 정거장/갈아타는 곳

트램 갈아타는 곳

페리 부두

코치 갈아타는 곳 ■ 계획

중인 노선

휄체어 접근가능(이 기차역에서는 첫차부터 막차 운행시까지 직원이 상주해 있습니다.)

휄체어 접근가능(이 기차역에서는 첫차부터 막차 운행시까지 직원이 상주해 있지 않습니다.) ■ 버스/코치

연결지점

시드니공항 통근차 주차장

WWW.WEBZIN.COM.AU

Yellow Pages p.134 p.136 p.137 p.137 p.137 p.138 p.138 p.139 p.139 p.139 p.140 p.140 p.141 p.141 p.142

시드니 시티 스트라스필드 버우드 혼스비 웨스트 라이드 벨모어&벨필드 블랙타운 캠시 파라마타 실버워터 채스우드 이스트우드 리드콤 에핑 City Rail 노선도

+gst

$50

1Month / 1Box : 80mm*44mm

* 광고문의 Tel. 9804-0277 * 한줄광고는 무료입니다. 사업자등록증에 업소명, 전화번호를 기입후 F. 9804-1433으로 보내주십시요.

Sydney Map

한인상가 밀집지역

한인상가 밀집지역 지도가 더욱 새로워 졌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광고 효과를 누리세요! +gst

6 Months 1 Year

『월간 Business』정기구독 신청서 이름

(남 / 여)

가입신청일 구독기간

년 년

월호부터

월

일 년

월호까지

$200 +gst $300

□신규 □재구독 □주소변경

입금방법 1. Cheques payable to BUSINESS HOJU PTY. LTD. 2. Internet Banking Bank : Westpac Banking Corporation A/C name : BUSINESS HOJU PTY. LTD. BSB No. 032080 (Eastwood Branch) A/C No. 492557

연락처 (Phone) (Mobile)

TEL.

02 9804 0277

FAX.

02 9804 1433

E. Business0277@hotmail.com

이메일 책자 받으실 주소

P.O Box 531 Eastwood NSW 2122 월간 비즈니스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책자를 우송받기 원하시는 독자분들을 위 하여 우편발송비(1년치)

$50 을 입금하여 주시면 가정이나 사업장으로 책자를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YELLOW PAGES

INDEX

ㄱ ㄴ ㄷ ㅁ ㅂ

가구, 간판, 건강식품, 건축, 결혼, 경보시설 골프, 공연 기획, 공항픽업, 광고디자인, 교회 그릇도매, 금융, 꽃 낚시, 냉동, 노래방, 농장 당구장 만화방, 맛사지, 면세점, 미용실 바둑, 방역, 방앗간, 방충망/블라인드 번역/통역, 벽지, 변호사, 병원, 보석, 보일러

ㅅ

보험, 부동산, 비데, 비디오 대여, 비디오촬영

주요연락처 ㅣ 유용한

전화번호

응급전화 가스사고(24시간응급) ��������������������������������������13 19 09 경찰서 민원(Police) ���������������������������������������������131 444 구급차 ���������������������������������������������������������������������13 12 33 국립병원응급실(24시간) �������������������������������9228 2111 동물응급(RSPCA) ������������������������������������������9707 2828 번역/통역 서비스(24시간) �������������������������������13 14 50 비상전화(화재, 경찰, 구급차) �����������������������������������000 수도응급문의 �������������������������������������������������������13 20 90 자동차 고장(NRMA) �������������������������������������������13 11 11 전화고장신고 ����������������������������������������������������������������1100 치과(응급시) ����������������������������������������������������9369 7050 NSW POLICE(24시간 한국어) ����������1800 802 983 Sydney Hospital �����������������������������������������������9382 7111

급한 신고는 000, 한국 통역관 필요 131 450 Korean 을 찾은후 000연결 해줄 것을 요청

비즈니스 컨설팅

각종 전화 사무용품, 사진촬영, 사진현상, 사찰, 생선, 생수

ㅇ

생식, 생활용품, 서점, 선물센터, 성당, 세탁소 숙박/민박, 스포츠, 식당, 식당용품, 식품도매 식품점 악기, 안경/안과, 약국, 양모, 애견센타 에어컨디셔닝, 여행사, 역송금, 열쇠, 웹디자인

ㅈ

운전학원, 운세, 유리, 유아용품, 유치원, 유학원 의료기기, 의류, 의류수선, 음악반주/밴드

날씨 �����������������������������������������������������������������������������������1196 시드니 교외, 해상, 타시 �����������������������������0055 26151 전국서핑레포트 �����������������������������������������1900 912 177 조수간만 시간 ����������������������������������������������0055 14477 주간시드니행사안내 ����������������������������������0055 14844 해설보고 ����������������������������������������������������������0055 12177 현지시각 �����������������������������������������������������1900 914 888

전기 Energy Australia ���������������������������������������������������13 1388 Integral Energy �����������������������������������������������������131 003

음향기기, 이민상담, 이벤트, 이삿짐 잉크/토너/프린터임대

ㅊ ㅋ ㅌ ㅎ

자동차렌트, 자동차세차장, 자동차수리 자동차 악세사리/부품/리스타일, 자동차 타이어 자동차 폐차 및 견인, 판매, 장의사, 전기공사 전자제품 수리, 판매, 전화/이동통신, 정수기 정원관리, 정육점, 조명, 제과점, 주류판매 청소/청소용역 침구/홈패션 카펫, 커튼&블라인드, 컴퓨터 택시, 트로피 학교, 학습지, 학원 화랑, 한의원, 화물, 해외택배, 통관 화장품, 회계사 기타

할인권문의 ��������������������������������������������������������9224 4768 CAS (행복해)카운셀링 ��������������������������������9798 0049 CCAS 생활정보센터(화) �����������������������������9858 3222 Dept of Fair Trading ������������������������������1800 422 021 Dept of Social Security ��������������������������������������13 2468 Ethnic Affairs Commission ��������������������������9716 2222 Legal Aid Commission ���������������������������������9219 5000 NSW 성인이민자 영어교육 ������������������������9289 9222 NSW 여행센터 �����������������������������������������������9231 4444 NSW 이민성본부(예약요) ����������������������������9219 7777 Rental Bond Services ���������������������������������9377 9000

전화 고장/수리 �����������������������������������������������������������������������1100 공중전화 ������������������������������������������������������������������������0176 기상 및 약속확인, 교환원연결전화 ���������������������0713 네셔널 통역서비스 ���������������������������������������������13 14 50 문의, 불편 사항접수 �������������������������������������������13 2200 모발폰 서비스 ������������������������������������������������018 018 111 소비자센타 ��������������������������������1800 500 002<Telstra> 전화사용안내 �������������������������������������������������12455(유료) RTA ����������������������������������������������������������������������������13 2213 Telstra 전화카드 ��������������������������������������������������������11333

방송 시드니 라디오 등대 �������������������������������0450 533 496 호주한인 기독교 방송 ����������������������������������9750 7222 MBC호주한인방송 �����������������������������������������9639 2311 SBS라디오 ��������������������������������������������������������9430 2814 TARBS코리안TV ���������������������������������������1300 782727

극장 문의전화 가스공급시문제점 �����������������������������������������������13 1606 기차, 버스, 배 시간표문의 ��������������������������������13 1500 대학 진학센터 �������������������������������������������������9330 7200 로토 ��������������������������������������������������������������������9563 5500 메디케어문의 ����������������������������������������������������������13 2011 무료생활정보센타 ������������������������������������������9777 7958 배심원서비스문의 �����������������������������������������9228 7777 법정 ��������������������������������������������������������������������9230 8567 보트면허 및 등록 �������������������������������������������������13 1236 빌라우드 보호센터 �����������������������������������������9752 1500 생명의전화 �������������������������������������������������������9858 5900 사업체 등록 �����������������������������������������������������9286 0007 사회보장성안내 �����������������������������������������������������13 1202 성인/커뮤니티교육 ����������������������������������������9266 8004 성인이민자 영어프로그램 ���������������������������9219 7777 소규모 사업 서비스 ������������������������������������9895 0555 소비자 고발센터문의 �����������������������������������9286 0008 시드니 여행자정보 ����������������������������������������9235 2424 쓰레기 환원 및 소거 ������������������������������������9934 7000 어린이 보호(24시간) ������������������������������1800 066 777 여권(외무부) ������������������������������������������������������������13 1232 연금문의 ��������������������������������������������������13 1202(한국어) 자동차 면허 및 등록 �����������������������������������������13 22 13 장애인 서비스 ��������������������������������������������������9367 6851

Greater Union 안내 ���������������������������������������9373 6666 Hoyts(Bankstown) ������������������������������������������9796 4199 (City Centre) �����������������������������������������������13 2700 Reading Cinemas(Auburn) ������������������������9647 0900 x(sydney) �����������������������9280 1202 Showtix, Theatre Bookings �����������������������9363 2500 Ticketek �������������������������������������������������������������9266 4800 Village Cinemas ����������������������������������������������9264 6701

한국기관 교육자협회 ��������������������������������������������������������9642 6216 대사관 �����������������������������������������������������������������6270 4100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9721 3000 빅토리아주한인회 ���������������������������������03-9366 7538 서부호주한인회 ��������������������������������������08-9310 3245 재향군인회호주지회 �������������������������������������9440 2288 재호주대한체육회 ������������������������������������������9716 0622 재호한국상공회의소 ������������������������������������9453 2033 총영사관 (영사, 민원 업무) ��������������������������9210 0200 (일반 행정 업무) ���������������������������9210 0201 (문화, 홍보 업무) ��������������������������9210 0229 (교육 업무) �������������������������������������9210 0228 코트라 시드니무역관 ������������������������������������9264 5199

퀸스랜드주한인회 ���������������������������������07-3252 8440 한국관광공사 ����������������������������������������������������9252 4147 한국전력공사 호주법인 �������������������������������8904 9508 한인회(시드니) ������������������������������������������������9798 8800 한인회(남부호주) �����������������������������������������08 212 8345 한인회(빅토리아) �������������������������������������03 9866 6465 한인회(서부호주) �������������������������������������08 9358 6077 한인회(캔버라) ������������������������������������������0414 625 642 호주중국 동포계 ���������������������������������������������9787 1734

항공사 대한항공 �����������������������������������������������������������9262 6000 아시아나항공 ��������������������������������������������1300 767 234 콴타스항공 ��������������������������������������������������������������13 1211

한국지사 (주) 금호 ��������������������������������������������������������������9144 6011 (주) 노벨과 개미 ���������������������������������������������9898 3452 (주) 대우건설 ����������������������������������������������������9251 7799 (주) 대우 인터내셔널 ������������������������������������9290 2222 (주) 대우전자 ����������������������������������������������������8756 5503 (주) 데이콤 ���������������������������������������������������������9763 5653 (주) 신영테크 ����������������������������������������������������9746 9899 (주) 재능교육 ����������������������������������������������������9410 2772 기아자동차 ��������������������������������������������������������9701 1700 대우 자동차 �����������������������������������������������������9730 5000 밴디고은행 ��������������������������������������������������������9744 1433 비비큐치킨(호주지사) �����������������������������������9888 1950 삼성물산 �����������������������������������������������������������9957 5655 삼성전자 ������������������������������������������������������������9763 9700 오스템 임플란트 호주법인 �������������������������9889 2675 온세통신 ������������������������������������������������������������9763 7200 유공 ���������������������������������������������������������������������9299 3910 정관장(KGAC) ��������������������������������������������������9804 1234 한국방송공사 ���������������������������������������������������9144 2008 한국시문학창작교실 ��������������������������������������9547 0233 한국인삼공사 ���������������������������������������������������9804 1234 한국외환은행 ���������������������������������������������������9251 3355 한국타이어 �������������������������������������������������������9929 0928 한인신협잔고안내 ��������������������������������������������131 699 한일은행 �����������������������������������������������������������9235 2688 현대상선 �����������������������������������������������������������9550 3777 현대종합상사 ����������������������������������������������������9413 2314 호주 외환은행 ������������������������������������������������9231 6333 GS글로벌 �����������������������������������������������������������9954 0911 LG상사 ���������������������������������������������������������������9957 4941 LG전자법인 �����������������������������������������������������8805 4000

Korea Town �����������������������������������������������������9877 5200 SBS 라디오 ��������������������������������������������������������9438 1114 TOP 신문 �����������������������������������������������������������9746 2200 TV 코리아 ���������������������������������������������������������9642 0761

한인단체

호주 한인 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황해도 민회 ������������������������������������������������������9799 8652 ASG 호주장학재단 ���������������������������������������8084 6543 ASMNK ��������������������������������������������������������������9816 3807

주요 ㄱ 연락처

EFC가족성장센터 ����������������������������������0425 322 006

광복회호주지회 ���������������������������������������0433 249 567

OKTA호주지회 �����������������������������������������������9281 9800

응급전화가구

기독교여자절제회 �����������������������������������������9647 1088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각종전화건강식품

대한예비역장교회 �����������������������������������������9787 8833

WORLD-KICA한인교류협력기구 ������������9748 4330

전기

대한민국갑종장교단호주지회 �������������������9809 3413 두란노서원 �������������������������������������������������������9797 9000

건축

문의전화간판

한인동문회

전화

광고

방송

교회

스트라스필드한인테니스동우회 ��������������9646 3286

극장

결혼

시드니 한인통합 노인회 �������������������������������9707 1013

한국기관꽃집

상공인연합회 ���������������������������������������������������9555 7557 생명의 전화 �����������������������������������������������������9858 5900

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시드니 호스피스(SICA) ��������������������������������9746 9231 시드니 하나청소년교실 ��������������������������������9744 9616 시드니 한국문학협회 �����������������������������������9987 2995 시드니 한인여성회 ����������������������������������������9888 3442 실업인연합회 ��������������������������������������������������9642 4032 재호 육군학사장교 동호회 ������������������0410 639 025 재호 한국과학기술협회 ������������������������������9264 8444 재호 한국총유학생회 ����������������������������������9280 0377 재호 한국건설 기술자협회 ������������������������9874 2449 재호 한인의학협회 ����������������������������������������9858 1122 재호 한인 전통 다도 협회 ��������������������������9872 4626 재호 함경도민회 ���������������������������������������������9633 2211 진우회(환경 운동 봉사단체) ����������������0412 909 788 청소년선교회 똑똑똑 ����������������������������������9635 0315 충청향우회 �����������������������������������������������������9605 6775 카운슬링자원봉사모임(CAS) ��������������������9742 6744 파월동지회 ���������������������������������������������������������9742 1130 평안도도민회 ��������������������������������������������������9869 7592 풍물패 디딤소리 �������������������������������������0433 188 068 호주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국·동남아참전 �������������������������������������������9662 9813 한인무궁화회 ��������������������������������������������������9789 3568 한인복지회 (이스트우드) ���������������������������9858 5652 한인복지회 (캠시) �����������������������������������������9718 9589 한인복지회 (파라마타) �������������������������������9687 9901 한인복지회 (혼스비) ������������������������������������9987 2333 한인사업이민회 ����������������������������������������������9893 8437

월간BUSINESS �����������������������9804 0277 주간썬 ����������������������������������� 9804 0266 교민잡지 ������������������������������������������������������������9804 0113 마이라이프 ����������������������������������������������������������9749 7111 오지인사이드 미디어 �����������������������������0474 772 795 0413 134 143 일요신문 �����������������������������������������������������������9804 1774 정보세상 ����������������������������������������������������������9715 3733 주간생활정보 ��������������������������������������������������9858 5877 크리스챤리뷰 ��������������������������������������������������9457 0055 크리스천 헤럴드 ���������������������������������������������9787 9100 한국신문 �����������������������������������������������������������9789 3300 호주국민헤럴드 ����������������������������������������������9787 9400 호주나라 �����������������������������������������������������1800 082 823 호주 동아 ����������������������������������������������������1300 1300 88 호주 한인방송 �������������������������������������������������9267 5566

호주 한인 정보통신협회 ������������������������������9674 9963

교역자협의회 ��������������������������������������������������9975 7885

한인복지회 (홈부쉬) �������������������������������������9746 0797

한인언론 / 방송

호주 한인 건설협회...................................9717 0369

한인월남참전협회 ������������������������������������������8783 5117 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타일러 협회 �������������������������������������������9890 9077 한인통합노인회 ����������������������������������������������9427 3423 한호심리상담연구소 ��������������������������������������9676 7711 한호청년상공인연합회 ���������������������������������9718 0003 한호청소년 카운셀링 협회 �������������������������9744 6422 해군충무회 �������������������������������������������������������9789 4218 해병대전우회 ���������������������������������������������������9759 5363 호남향우회 �������������������������������������������������0427 133 155 호주 두레공동체운동 ������������������������������������9743 2662 호주 해외한인무역협회 ������������������������������9283 9130 호주 세계선교센타 �����������������������������������������9799 5222 호주 코스타 ����������������������������������������������������9868 5479

성신여대 �����������������������������������������������������0413 224 844 인천공고 �����������������������������������������������������0412 636 335

한인문화단체

항공사 금융

기독문화예술학교 ������������������������������������������9659 4374 고려문화포럼 �������������������������������������������0407 001 884 노동문제상담 ��������������������������������������������������9787 4969 여성의 공간 ������������������������������������������������������9750 3011 유학생센타 ��������������������������������������������������������9744 5656 코리아공영권추진위 �������������������������������������9747 3333 호주한인유학원협의회 ����������������������������������9211 1875 극단맥 ���������������������������������������������������������������9642 8612 샤인 코러스 ������������������������������������������������0410 419 190 시드니민족교육문화원 ��������������������������������9787 4969 시드니필하모니합창단 ��������������������������������9878 8896 시드니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9890 2322 시드니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호주수필문학회 �����������������������������������������������9874 4430 호주한인문화재단 ������������������������������������������9477 5601 호주한인미술협회 �����������������������������������0425 898 190 호주한인이민 변호사 및 법무사 협회 ����9746 1452 Peace makers �����������������������������������������0409 659 242 TheWord뮤지컬단 ������������������������������������������9764 5887

한국지사 한국언론 한인단체 한인문화단체 한인체육단체

한인체육단체 검도협회 �������������������������������������������������������������9631 1194 골프협회 �������������������������������������������������������������9718 4455 국제프로태권도협회 ��������������������������������������9597 5373 권투협회 ������������������������������������������������������������9718 4573 농구협회 ������������������������������������������������������������9709 8919 대한 볼링협회 ��������������������������������������������������9874 9998 대한수영연맹 ���������������������������������������������0410 308 415 대한체육회 ��������������������������������������������������������9716 0622 배구협회 ������������������������������������������������������������9759 1865 보디빌딩협회 ���������������������������������������������������9969 2405 불무도오세아니아협회 ���������������������������������9599 3753 빅베어축구클럽 ����������������������������������������������9787 5427 수중협회 ������������������������������������������������������������9763 5501 시드니조기 축구회 ����������������������������������0415 158 299 야구협회 ������������������������������������������������������������9742 1230 엔젤스야구단 ���������������������������������������������������9787 6021 유도협회 �������������������������������������������������������������9759 2982 잠수협회 ������������������������������������������������������������9763 5501 재호주 대한 태권도협회 �������������������������������9874 1016 축구협회 �����������������������������������������������������������9642 7200 캥거루조기축구회 ������������������������������������������9818 3341 탁구협회 ������������������������������������������������������������9759 1987 테니스협회 �������������������������������������������������������9680 1335 호주대한볼링협회 �����������������������������������0402 680 014

호주 한인 간호협회 ����������������������������������������9747 8130

광고문의 02 9804 0277

81

가구

ㄱ

간판

잘만들거나 안만들거나

부엌가구 일반가구 인테리어 주문제작[공장 직영]

광고·간판에 관한 모든 것

가구 간판 Project Managing Furniture design All sytle and Finishes Shopfitting and Interior design Custom made kitchen

MOBILE: 0414.654.077 PHONE: 02.9737.9033 E-MAIL ADDRESS: TOTAL.KITCHEN@HOTMAIL.COM ADDRESS: 67-69 DERBY ST SILVERWATER

) 자인 무등 너 n l n d 쇄 디 환영 ) a 나 g r i ng tio 베 c , a izi ota d s tbox de ting Abo 및 인 문의 (랩핑 간판 전문 타일 및 m e & u t ( 쇄 o na igh or fit n, 고 매 판 수 판 쇄 인 적 st q mi , l eri op sig 광 도 간 특 간 인 츠 료견 cu ree li lu LED int sh 3D 각종 간판 차량 각종 대형 특수 티셔 무 All & f

0413 738 457 w

w

w

.

G

o

w

e

l

l

s

i

g

n

s

.

c

o

m

W l Kitchen interior design l Decoration l Furnishing

원더키친 은 합리적인 가격 으로 완벽한 주방 을 완성해 드립니다.

0403 007 856

137 Silverwater Rd. Silverwater texocon@hotmail.com

가이오스.....................................9804 0873

이코노가구................................9833 9983

간판도매나라......................0430 063 887

칼라간판................................0402 143 133

가전가구 EOS ......................... 9622 9055

쥬피터..........................................9723 5022

고웰사인................................0413 738 457

코아싸인...............................0431 288 055

동양당가구 ................................9648 5679

크로이돈중고마트.....................9747 0888

내츄럴사인...........................0418 428 363

토탈싸인.....................................9808 4200

라이프데코................................9858 5453

토탈키친.........................9737 9033

닥터잉크디자인........... 0423 591 856

폴리싸인................................0411 255 506

리더스 키친..........................0421 346 122

황토침대/한국침대.................. 9648 5679

더 아이디어 하우스...........0449 791 004

한호싸인.....................................9718 8526

삼일키친......................................9674 4484

GoodPeopleoz 키친가구...............

디자인뱅크..........................0431 285 282

C.G Desing Solution......... 0403 418 394

삼일부엌가구 .....................0410 534 484

(전면광고 참조) 0401 227 153

루크 마케팅................................9836 3717

CJ 주피터 싸인.........................9723 5022

시몬가구..................................... 9649 2777

Wonder Kitchen........0403 007 856

로뎀싸인............................... 0475 797 333

Design channel...................0433 111 119

중고가구

배너코어&싸인..........................9808 6568

GoodPeopleoz 간판.....................

싸인쟁이................................ 0431 111 421

(전면광고 참조) 0401 227 153

아이가구......................................9742 3220

센트럴가구..................................9319 2868

실사현수막(I Love Banners).4228 0022

Print Q...........................................9715 3511

영진가구공장.............................9737 8458

시드니 중고매장.......................9643 8222

오피스넥스(시티)..............9283 0889

SIGN100&실사프린팅.. 0478 001 803

시티 가구가전(중고)..........0401 353 304

이스트하버프린트.....................9787 2055

Pin 싸인................................0430 860 608

잘만들거나안만들거나...0413 738 457

SM Printing ........................0449 791 004

쟁이실사현수막.........................9787 7055

Usefuldesign.com.au.........0411 03 0002

쥬피터네온사인.........................9723 5022

Yellow Interior......................0434 430 247

시티 센트럴가구점 ..................9319 2868 씨티 중고가구가전.............0413 663 215

우드마스터침대 ........................9872 3050 유니온디스카운트......................9718 2351

9804 0277 FAX 9804 1433

TEL

EMAIL business0277

82

월간 BUSINESS

hotmail.com

9804 0277 FAX 9804 1433 EMAIL business0277 hotmail.com

TEL

건강식품

유수 종합 건강 선물 고국 방문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특별세일 & 선물 증정 54 The Boulevarde. Strathfield Tel :9747 2115

비젼헬스(애들레이드).........08 8347 7667

져스트 내츄럴............................9266 0888

비젼헬스(카브라마타)............... 9728 3386

정관장홍삼(이스트우드)...........9874 9977

비타민존(스트라스필드)..........8971 4406

정관장(리드컴건강식품내).......9646 1719

비타민존(에핑)............................9869 7152

정관장(버우드)............................9747 1300

비타민존(캠시)............................8021 2761

채스우드건강식품.....................9904 6334

삼양 그린 건강..........................9804 1005

청록당...........................................9746 3873

서울선물센타............................. 9264 3325

청산녹원(흑염소/사슴)..............9740 4020

세라젬 의료기............................9586 2255

카슬힐 건강식품.......................8850 3550

소망 건강식품............................ 9831 3629

타운홀 건강식품........................9282 9271

스마일건강(채스우드)..............9884 7900

파넥스...........................................9887 3310

시니건강식품(리드컴 본사).....9643 5422

팽화홍삼 홍지천 .................9746 6024

시니건강식품(시티).................... 9267 6116

페넌트힐 건강식품....................9980 2569

시니건강식품(이스트우드)......9804 8861

허벌라이프(스트라)...................9764 4663

골든케품건강식품......................9816 5055

레인보우 훼미리........................9482 2844

시니건강식품(채스우드)..........9884 8832

혼스비 건강식품........................ 9482 1001

그린건강......................................9804 1005

리드콤 건강식품.........................9646 1719

시티건강식품(구.코스모스)......9283 7478

황성주 건강생식.........................8883 1132

네오플라자(채스우드 종로서적)....9884 9822

미건의료기...................................8188 1800

아스트라 그레이스...................9646 5055

후레쉬&내츄럴............................9211 7700

네이쳐스그린웨이.....................9897 3800

마더네스트 건강식품................9674 3544

안방건강식품.............................9789 6086

흑삼시대.................................0434 114 891

네이쳐스라이프건강(스트라).9746 0385 (전면광고 참조)

마이비타민월드.........................8095 9999

에덴양봉......................................9631 7300

Aloi 로아......................................9280 2929

바이오 메디..........................1300 600 456

에버그린 초록홍합..............0414 393 901

Etomo 서울면세점.................... 9264 3325

베네비타.................................0431 710 774

에버그린스타(수출입도매전문)......9906 3000

벨모어 건강식품 건어물...........9740 9041

엔젤 건강. 선물.........................9646 5525

블랙타운 건강식품............. 0417 788 922

유니맥스 수출 직매장.............. 9647 2222

Govita 스트라....................... 9746 8686 (하프광고 참조) Pharma Cosmetics(공장)....... 9737 9953

비젼헬스(리버풀웨스트필드)...0404 327 099

유수종합건강선물................... 9747 2115

비젼헬스(브리즈번).............07 3372 5554

이스트우드 건강식품............... 9804 1533

비젼헬스(블랙타운)....................9676 7769

인성 내츄럴.................................9763 7760

네이쳐스퀸..................................8399 1000 네이쳐스톱..................................9858 1888 뉴라이프(리드콤)........................9643 1122 뉴코아 건강식품.................0405 338 675 디와이 건강식품........................ 9971 0305 라이드 건강식품........................8033 9082

ㄱ 건강식품

RBK Nutraceuticals...................9674 3544

작은 집을 위한 최상의 궁리 작아서, 소박해서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가능한 작은 집. 얼마나 넓은 집에 사는가보다 어떻게 해놓고 사느냐 가 더 중요하다. 적절한 컬러 선택과 공간 활용 아이디어 를 사용해 더 넓게, 더 스타일 있게 살 수 있는 집을 만들 기 위한 키워드.

공간 리노베이션 아이디어

로 책상을 두고 프티 서재, 작업실로 활용하거나 티 테이블이나 체어를 놓아 휴식 공간으로 사용한다. 난방공사를 할 수 없다면 겨울에는 러그 나 카펫으로 보온 효과를 높일 것.

Well Dressed 큰돈을 들여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도 유행이 지나거나 오래 사용한 가 구를 들여놓아 상대적으로 더 낡고 초라한 느낌이 나는 경우가 꽤 있다. 실내 공간과 가구 스타일이 다른 것도 문제. 이럴 땐 패브릭의 힘을 빌 려보자. 넉넉한 크기의 패브릭을 소파 위에 씌워 자연스럽게 늘어뜨리 면 멋스럽다. 이때 팔걸이 형태에 맞춰 패브릭을 약간만 박음질해도 단 정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쿠션 커버와 러그 등을 톤온톤으로 고르 거나 텍스처를 달리하면 차분하고 우아한 공간이 완성된다.

For Green Area

베란다 공간을 쓸모 있게 바꾸고 싶을 때, 조명 하나만으로 아늑한 분 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고민이 앞선다면 주목하자. 리노베이션에 성공한 4곳에서 찾은 작지만 실속있는 리노베 이션 아이디어.

Terrace is Room Epem 스페이스로 전락하기 쉬운 테라스를 하나의 방처럼 활용하자. 최 근에는 확장 시공을 하는 대신 바닥재를 통일하거나 폴딩 도어, 가벽 등 을 설치해 따로 또 같이 사용하는 것이 트렌드. 문을 열면 공간이 확장되 고, 닫으면 방과 분리되면서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주

정원을 가꾸고 싶은 이들이 가장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화 분이다. 환기와 햇빛, 배수 때문에 보통 베란다에 화분을 두게 마련인 데 각기 다른 크기와 디자인의 화기 때문에 오히려 지저분해 보이기 쉽 다. 깔끔한 그린 인테리어를 위해 화분 높을 자리를 따로 마련하는 것 도 좋은 방법이다. 벽돌을 쌓아 화단을 설치하거나, 확장 시공 시 화분 높을 자리에 타일을 설치해 구역을 나누면 배수 문제까지 깔끔하게 해 결할 수 있다.

Functional Lighting 집 안의 분위기를 더 아늑하게 만들고 싶다면 형광등이나 메인 조명 대 신 매입등이나 레일 조명 등 간접 조명을 설치한다. 조명을 설치할 때 스 위치 대신 다이얼 방식을 선택해 원하는 대로 밝기를 조절하면 빛에 따 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빛이 곧 디자인인 셈. 싱크대나 신발장 등 잠깐씩 조명이 필요한 공간이라면 전기 절약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광고문의 02 9804 0277

83

ㄱ

건축

럭키 건설 종합 컨설팅

s License 대표:강성구 Full Builder’ No. 62255C (6자리 종합건설업 면허 업체)

직접설계부터 건설 시공까지

건축

주택 카운슬 승인, 집 구입전 인스펙션 증축 Shop Fitting 설계, 시공(Granny Flat 신축전문) Home Warranty Insurance Cover 현대건설 해외 현장 시공기사 공간 설계 사무소 설계사 근무

M. 0408 300 900 도면설계 → 카운슬 허가 승인 → 시공공사 → 완공공후 검사증 발행

교민1호 Lic Accredited building Surveyor 도면설계 → 자체허가 → 시공완료 cc and oc → Certificate 자체발급 ( 빌더, 오너빌더 도와드립니다 )

/

집수리. 신축. 증ㆍ개축 욕실. 부엌. 퍼골라. 데크. 지붕누수 Full builder Lic no : 122219c

다년 다년경력 경력책임 책임시공 시공

8065 8158

0414 542 545

신축·증축·타운하우스 유닛·숍피팅·Granny flat

설계도면, 카운슬 허가 등

Stephen Jo

0418 678 900

JAIN 건축 인테리어 책임감“오랜경험과 있는 업체입니다” Shop fitting Granny flat 부엌 리노베이션 각종 가구 제작설치 마루·붙박이장 등

0414 577 255(Ku)

공장 : 15/10 Straits Ave South Granville NSW 2142

architecture & associates architectural design,construction

Residential J N P 건축 인테리어 Multi residential t 9411 4054 Commercial f 9411 4064 www.jnparchitects.com.au Interior 84

월간 BUSINESS

info@willcnb.com.au

THE WILLS GROUP PTY LTD 3A / 40 George Street Clyde NSW2142

가람건축설계........................0412 22 8515

월드홈스................................0437 000 081

기목수 .................................. 0415 282 036

쥬피터...........................................9723 5022

공인목수&조적공................0404 128 345

큐빅디자인..................................9723 5022

뉴본 빌딩서비스..................0430 379 269

탑건축 인테리어..................0425 617 860

다나네 인테리어.........................8041 2884

팍스 디자인................................9642 3664

담장전문............................... 0438 900 246

하나건축................................. 0414 831 811

대한글로벌.............................0416 153 149

한국건축.....................................9643 9792

데니스빌딩..................................8063 3300

한스빌딩인테리어.......................9721 2525

디자인톡......................................9007 5255

한호싸인인테리어......................9718 8526

럭키건설.................... 0408 300 900

황토 온수온돌............................9748 8282

로얄건축..................... 0411 458 777

A&I 건축 인테리어.....................9715 2222

마이디자인 인테리어......... 0411 304 008

AHAD 인테리어..................1300 788 520

마커스타일링.......................0423 757 977

Andy the Builder................0433 379 576

모마설계사무소....................................9111 1111

ARCHIPLAN(유시형).........0431 591 299

메트로빅 Shopfitting&Design.....9858 5535

Blue Gold Building.............0437 112 135

벧엘건축/디자인.................0433 933 776

Bico Interior...........................1300 851 740

서울 건축..............................0414 449 283

BOSS DESIGN.......................... 9281 2600

선진종합건설...............0418 678 900

Capenter Contractor..........0410 453 141

와이드건축...........................0430 379 269

DESIGN..................................0411 319 336

DAECOM 글로벌.......................9718 0266

LEE 기와지붕전문...............0414 362 441

D.J공업사....................................9649 3032

MAD 인테리어 건축............0411 270 430

EP&C PTY LTD....................0411 502 697

MAPS.................................... 1300 979 103

FBD건축설계.............................8065 8978

Metropolitan...............................9763 5899

Fine 건축.....................................8819 4725

MIidas interior......................0412 201 611

FormDesign...............................9868 6553

Mnest Granny Flat................... 9281 2600

소중한 우리집 일을 어떤 회사에 의뢰 할까?

Moukazo 인테리어....................9566 1244

한국인 전문가 사장들이 직접 일하는 믿음가는 저희에게 의뢰 하세요.

가구 건축

Natural 건축.........................0425 856 255

친절한 상담에서부터 확실한 작업과 사후 관리까지 책임집니다.

건강식품

Fox interior...................................8267 0700 GS World ( 차양막 전문 ).............9791 1533 IGONG건축인테리어................0412 952 754 IGONG건축인테리어...............0430 987 880

JAIN건축인테리어.... 0414 577 255 JJ건축.....................................0432 333 111

NYCON Project P/L...........0430 071 333 ORO Design..............0468 484 222 (하프광고 참조) 1300 788 520

건축 (배관)

ㄱ Unit 8. 12-18 Victoria Street East Lidcombe NSW 2141 http://www.goodpeopleoz.com.au

지금 바로 전화 하세요!

02 7901 2862 / 0401 227 367 / 0401 227 153 info@goodpeopleoz.com.au 08:00 - 17:00 (월-금)

전면 광고 P.3 참조

무료 견적 ｜ 3% Cach Back

JKL 디자인..................................9718 3208

Q 건축........................... 8065 8158 0414 542 545

JNP건축&인테리어....... 9411 4054

Roy kim 건축설계.....................9648 2204

JS Tiling..................................0416 462 314

TEXO종합건축 ...................0403 007 856

김 Plumber............................0415 675 245

J&P Plumbing......................0421 895 796

Koract P/L(레노베이션전문)....0433 554 446

WILL 건축 ............. 0402 920 014

박하준 Plumbing................ 0416 277 363

KPA Plumbing.....................0414 498 904

KOSTAR 타일시공..............0414 661 634

(하프광고 참조) 1300 788 277

서울 Plumbing...........................8901 4455

LJK Plumbing.....................0423 577 186

Yellow Interior.......................0434 430 247

시드니방수맨........................0414 625 167

MINOS Plumbing................0405 905 100

스마트 Plumbing................. 0431 017 783

N.E.Time Plumbing..............0411 415 665

제네시스 Plumbing........... 0425 846 488

Quoss (샤워기/수도꼭지).0401 227 367 (전면광고 참조)

L.J SEVEN...........................0421 497 495

건축 (마루/타일/플로어 샌딩)

Rainbow Floor Since 1988 (구 킴스카펫)

카 펫 ｜ 마 루 ｜ 샌 딩 ｜ 타 일 ｜ 배관 전문

건축 간판 광고 교회 결혼

ACE Plumbing.....................0424 161 933

GoodPeopleoz 건축...................... (전면광고 참조) 0401 227 153 Hi Plumbing......................... 0405 193 173

꽃집 금융

SANG PLUMBING..............0425 744 231 Speed Plumbing................0431 017 783 Yun Plumbing...................... 0430 514 301

Serveces Pty.Ltd

모든 제품은 상업용과 주거용이 가능하며 Council 허가제출용 Specification이 가능함 라미네이트, 플로팅, 원목나무, 카펫 비닐, 비닐타일의 판매와 시공이 가능함

견적은 무료

Tel. 02 9742 6333

건축 (설비·자재)

Mob.0409 288 255 / Fax.02 9742 6300 65 Madeline St Strathfield South

골드플로어샌딩..........................9502 3333

킴스 플로링서비스.....................8812 3424

글로리아 마루샌딩..............0423 553 773

팀버월드............................... 0433 389 067

동화자연마루..............................9648 1151

파워 마루샌딩 서비스.............. 9788 7709

데코리아............................... 0404 809 803

피라미드 건축자재 마루..........9646 5057

드래곤 샌딩.........................0404 886 886

하나팀버.......................................9648 1151

마루샌딩.......................................9718 0056

하나플로링 팀버..................0425 757 880

모닝글로리 마루샌딩 ........ 0434 165 170

BIG 마루전문..............................9746 2096

아스트로 타일.....................0419 860 683

Ezy 마루샌딩 서비스..........0405 152 111

44 608 814 615

에벤에셀 플로링.........................9987 1515

GoodPeopleoz 마루,샌딩...............

엔젤 플로샌딩.......................0413 566 225

(전면광고 참조) 0401 227 153

대상테크롤 방충망 블라인드.9760 2388

화강석대리석타일전문점........9744 8823

옐로우 플로어 샌딩............0431 786 994

Horimber Timber...................... 9879 3997

동양알루미늄&유리...........0423 375 937

황토온수온돌.............................9748 8282

유진타일................................0410 694 904

IDEAL....................................0435 824 355

미주방충망.................. 0430 063 887

Archiland Building Supplies P/L 9740 4989

산업기계 제작 및 수리..........9637 1001

AUSTGRID 콘크리트...0423 576 828

영수타일..............................0411 149 700

Decor Tile P/L .........................9740 9755

온수온돌....................................9446 0056

Kim’s Ceramics.......................9560 1988

제이콥 타일......................... 0422 614 653

LOHAS(스페인기와)...........8764 4522

태일전기온돌방......................... 9787 2124

METROVIC.................................9740 7397

토탈수영장서비스..............0418 408 069

Mini 장비대여......................0421 497 495

이건마루............................... 0404 882 004

JS타일시공............................0416 462 314

제이콥타일...........................0422 614 653

One stop florist..........................9643 8058

챔피언 마루샌딩.................0433 985 300

Rainbow Floor...........0409 288 255

코스마루샌딩서비스.................9638 6699

SEA EAGLES FLOOR SANDING......9718 0056

크라운 마루샌딩.................0422 833 957

Silver마루..............................0430 024 918

킴스 마루샌딩............................9890 2033

SR timber floors.........................9787 5268

킹스타팀버.................................9682 7770

광고문의 02 9804 0277

85

건축 (핸디맨)

건축 (페인팅)

ㄱ

무지개 페인팅 건축 결혼

사무실 업소 공장 하우스 유닛 아파트 기와 수영장 페인팅 무료견적 내 드립니다

Lic No. 232881C

개런티 확실합니다

소중한 우리집 일을 어떤 회사에 의뢰 할까?

Unit 8. 12-18 Victoria Street East Lidcombe NSW 2141 http://www.goodpeopleoz.com.au

한국인 전문가 사장들이 직접 일하는 믿음가는 저희에게 의뢰 하세요. 친절한 상담에서부터 확실한 작업과 사후 관리까지 책임집니다. 지금 바로 전화 하세요!

02 7901 2862 / 0401 227 367 / 0401 227 153 info@goodpeopleoz.com.au 08:00 - 17:00 (월-금)

무료 견적 ｜ 3% Cach Back

전면 광고 P.3 참조

페인팅 ｜ 목수 ｜ 핸디맨 전문

, ! 하고 하고, 하다 세밀 완벽 신속

Licence Number : 238 932C

확실히 믿을수있는 전문 페인터-

집/공장/사무실 등 무료견적(5년 게런티) 최고급 페인트 사용 AMP/GIO 풀보험가입

가가페인트.................................9898 3557

아크라인페인팅.........................9706 4202

가나페인트...........................0405 902 033

엘리야 페인팅.......................0412 247 883

고려페인팅..................................9703 5354

오스카페인팅.......................0414 451 783

다니엘글로리페인팅.................9876 8177

용정페인팅................................9807 2038

대한페인트...........................0430 096 940

정요한페인팅..............................9742 5009

대동페인트.................................9635 4648

존페인트...............................0434 043 653

동일페인팅..................................9874 3003

죠셉 페인트.........................0401 990 088

디아손페인팅............................ 9870 8036

초코렛페인팅.......................0412 200 700

루비스퀘어페인팅...............0415 752 059

코리아 페인팅...........................9635 4586

무지개페인팅............ 0401 248 045

AAA페인트..........................0420 390 086

미래영페인트......................0451 10 80 70

ACE Ipro Painting...............0402 102 120

박석원 페인트.....................0425 792 840

Aust 요한 페인팅......................9457 6125

백호페인팅...........................0405 134 300

Aust John’s 페인팅..........0406 122 831

빅스타페인팅.................9872 7575

LG 페인팅.............................1300 981 771

빛나조페인팅.......................0431 026 679

S&D 페인팅서비스............0404 034 353

서울페인팅................................. 9750 3888

SK 페인팅...................................9642 2917

시공페인팅...................................9683 5112

Young Kim’s 페인팅........0403 481 083

가가호호핸드맨.................0403 511 880

종합핸디맨..................................8957 8135

가나형제핸드맨..................0418 600 989

집수리핸디맨........................0410 323 850

가위손핸드맨......................0406 704 803

크라운건축핸디맨..............0422 833 957

공간핸디맨..........................0434 555 042

현대핸디맨...........................0433 320 237

뉴 핸디맨................................... 9688 2624

휴핸디맨...............................0403 001 036

다니엘핸디맨........................0419 012 655

ASAP 핸디맨.......................0416 229 529

라파엘핸디맨......................0433 085 655

Ausko 핸디맨.....................0433 320 237

리페어핸디...........................0450 757 206

Blue Sky Handy Man...... 0429 625 476

만능핸디맨............................0401 211 343

BM 핸디맨............................0411 224 103

맨리핸드맨........................... 0421 346 122

C&J 핸드맨..........................0416 175 555

성모핸디맨...........................0400 420 360

Dad's 핸디맨.......................0433 850 077

성실핸디맨...........................0423 375 322

GoodPeopleoz 페인트,핸디맨........

썬핸디맨 인데리어.............0433 768 056

(전면광고 참조) 0401 227 153

스마트 핸디맨..................... 0429 571 324

JK 핸디맨 .............................0419 140 513

에이스 원 핸디맨................0416 005 181

JPS 핸디맨...........................0416 224 007

엘림핸디맨...........................0423 486 478

One Stop 핸디맨................0411 865 327

양스핸디맨............................0426 731 119

Protech Welding(출장용접)...8386 2264 0468 935 987

유리집수리...........................0418 123 300 잭솔루션................................0412 201 611 조핸디맨................................0414 018 689

SOS 핸디맨.........................0403 720 844 TOP 핸디맨.........................0434 287 771

아사(ASA)페인트................0414 225 557

9804 0277FAX 9804 1433

TEL

Tel 9804 0277

86

월간 BUSINESS

Fax 9804 1433 E-mail business0277@hotmail.com

EMAIL business0277

hotmail.com

결혼 포시즌 웨딩 데코&플라워.......0425 289 894

잉꼬결혼정보.......................0412 373 973

훼뜨 데 플뢰르.......................... 9887 1516

해피결혼정보......................0423 553 773

ENAISSANCE 이벤트.......0433 607 770

AJ결혼주선................................9279 0033

Bell 결혼정보.......................0411 505 308

결혼 정보/주선

M&M 결혼정보회사.................9698 9741 Vital Partners.............................9017 8438

두리결혼정보회사.................... 9763 2000

(바이탈 파트너스)

ㄱ 결혼 가구 경보시설 건강식품 경비 건축 간판 광고 교회

공인주례 등록번호 : CMC A3442

등록일 : 18.01.1995

결혼

경보시설·경비

꽃집 금융

결혼식 주례, 결혼증서 발급 www.hojuwedding.com M.YI(ph.D, MAFCC,JP,CMC) 924/60 Walker St. Rhodes 2138 (로즈 전철역 약 7분거리)

결혼 상담/공인주례

신화웨딩(이스트우드).........8065 6434 에스더드레스.............................9707 1959

가가호호공인주례(김조홍)0407 421 500

연지/곤지/폐백..........................9626 8561

가나 결혼 공인주례...........0433 003 966

온리유웨딩플라워.....................9533 8151

결혼상담(심두리)..................0414 521 016

윤선웨딩......................................9758 3232

고려결혼................................0414 509 589

이혜숙 한복(폐백)...............0414 293 088

공인주례(이문철 박사)... 0412 516 815

청담 퀸 웨딩........................0421 385 866

박정빈 공인주례 ................0413 823 377

출장웨딩메이크업...............0411 128 387

호주공인주례.............................9622 0474

화이트 토탈 웨딩...............0408 688 010

호주정부 공인주례(김문수).....9739 8967

Arum Wedding Studio... 0433 760 313

호주정부 공인주례(김수) 0431 763 216

ARALUEN 웨딩홀(에핑)......0411 603 306

호주정부 공인주례(김홍열)......9743 7211

Aroma 웨딩플라워..............0403 399 922

호주정부 공인주례(이완수).0401 995 844

Clonny’s On the beach 0422 379 948

A J결혼주선.......................9279 0033

JPG웨딩 펌션알선.....................9715 2877

M&M 결혼정보회사.................9698 9741

MJ Pro makeup(출장)................0430 919 506

결혼 드레스/폐백/상담

One 3 웨딩..........................0456 654 483 Top 10 Studio.................... 0433 888 844

가요 CCTV ������������������������� 0425 202 177

엑심텍(eximtech)..................1300 85 1117

뉴알람CCTV ���������������������������� 9643 7687

윈컴인터네셔널..........................9745 2660

대양전기알람.......................0412 794 815

제너럴 안전장치.................0433 230 547

마이존 CCTV.....................0425 394 001

A1 자동차 알람..................0408 992 099

메가알람......................................9613 3700

CCTVGUY(I SENSE CAM).....1300 66 30 77

미래시스템 CCTV, ALARM......0410 552 126

CCTV Sydney.....................0411 528 088

방범창 및 철문.......................... 9612 1447

Fine View.......................................9793 7022

비젼알람......................................9868 7421

Hi Tech Eng P/L.......................9743 0361

스마트 시큐리티 알람........0408 740 170

Hi Tech Security World..........9804 6988

시드니 CCTV......................0430 148 797

NEAS CCTV....................... 0438 819 829

알람설치...............................040 646 0577

Spacecom.................................9310 7788

골프 Learn to play Golf! 성인반 1. 골프 입문반 2. 중급반

3. 코스 레슨

4. 테마 레슨

주니어를 위한 SCHOOL TERM & HOLYDAY CLASSES

개인레슨

코스레슨

숏 게임 크리닉

그룹레슨

크럽피팅

원 포인트레슨

허드슨 파크 Golf CENTRE 드라이빙 레인지 영업시간 8AM-10PM

노 치숙 프로 0419 012 732 E-mail pga@usa.com

김선영토탈웨딩.........................9267 6796 고급출장 웨딩메이크업....0425 302 828

결혼 이벤트

꽃가마 폐백......................... 0402 997 251 드레스헤븐(토탈웨딩)........0413 827 082

그레이스 웨딩반주............. 0423 945 718

드림스튜디오......................9560 2444

노블결혼정보......................0405 332 224

로얄토탈웨딩...................0414 521 016

마이웨딩리무진..................0430 025 466

루키루키웨딩.......................0425 847 690

마이웨딩플라워..................0425 264 938

마이웨딩 솔루션.......................9684 1000

저스트리모(리무진서비스).....9684 1000

블루웨딩 스튜디오(토탈웨딩)....9518 3322

체커스 리조트......................0410 530 919

골프장

던헤브 골프장............................9623 0239 리버우드 골프장.........................9724 1615

고든골프장..................................9498 1277

리버풀 골프장............................9728 7777

글렌모아 골프장........................4733 3288

매가더 그랜지 골프장.............9820 4599

노스라이드 골프장...................9888 5518

매시파크 골프장........................9743 3737

노스브리지 골프장...................9958 7517

무어파크 골프장....................... 9663 1064

노스 타라무라 골프장..............9144 5110

바렌파크 골프장.........................9713 9019

광고문의 02 9804 0277

87

공항픽업

ㄱ

공항 크류즈 픽업

골프 공연,기획 공항픽업

0407 82 82 82 or 0433 TA TA TA 보타니 골프장.............................9316 8582

밀테라골프연습장.......................9774 4811

부머랑 골프장.............................4294 3434

박성용프로........................... 0451 992 580

스트라스필드 골프장................9642 0326

버큼힐 골프레인지.....................9838 9787

쓰레벨리 골프장.........................9607 5060

서보용 골프티칭프로.........0433 832 886

어번 골프장..................................9749 1550

스트라스필드 골프클럽.......... 9642 0326

와링가 골프장.............................9905 4028

시드니 골프하우스....................9797 9000

우드빌 골프장.............................9632 3582

실버워터 프로골프실내연습장.......9748 0002

이스트레이크 골프장.................9663 1374

이스트우드 실내골프장.........9858 3834

일라와라 골프장.........................4294 3425

이정숙 골프 티칭프로.........0404 014 125

채스우드 골프장..........................9419 7138

007 공항셔틀/리무진.......0447 007 001

이지고 공항픽업...............0406 88 33 55

123공항픽업.........................045 2424 123

익스프레스 공항버스........ 0425 078 707

88공항버스....................... 0407 89 49 89

플랜비픽업 (대리운전,공항픽업)...0411 400 026

굿모닝 공항픽업.................0430 721 001

호주이지공항픽업서비스..0430 063 887

기쁨있는 공항픽업..............0414 340 665

호주토탈케어....................... 0414 406 889

베스트 리무진....................... 0403 8282 39

힐스공항서비스..................0447 149 454

빨리 빨리 빨리 픽업서비스..0407 82 82 82

해피콜 & 대리......................0422 616 661

이해웅 프로...........................0430 124 991

시드니 리무진.....................0404 074 686

G 공항셔틀..........................0456 0456 78

캐슬 코브 골프장.......................9417 5444

제임스장 골프크리닉..........0419 988 070

시드니 픽업....................... 0433 82 82 53

OK공항픽업.........................0452 636 994

캐슬라 골프장.............................9601 3873

최낙철 프로골프레슨.................9804 1974

아이버스 공항픽업..............0417 057 933

PICK UP 119.........................0415 825 119

켄터베리 골프장.........................9759 5444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0432 401 852

켈리빌 골프장.............................9629 2222

FPGA 골프협회...................0400 806 860

테리힐 골프장.............................9486 3577

Golfzon.................................9746 8858

페어필드 골프장.........................9604 4007

JD 골프..................................0404 452 329

폭스힐 골프장.............................9631 3390

Jonathan 골프티칭 프로......0425 277 585

허드슨 팍 골프장........................9746 5702

Riverside Oaks 골프.................4560 3210

호주 골프투어......................0408 488 588

Young’s 골프연습장..........0433 030 114

광고 / 디자인 낙인디자인..........................0430 860 608

D Solution............................0450 683 809

더블S 디자인..........0430 983 775

FDP Design&Printing..............9281 2994

더 아이디어 하우스...........0449 791 004

KOA Design........................0431 288 055

골프연습장 / 개인지도

골프용품

디자인온................................0401 722 156

MAD 디자인&프린팅...............9279 0748

강구영프로(골프개인지도).....0404 038 902

골프용품.................................0430 210 425

디자인쟁이.................................9787 7055

JPG Creative...............................9715 2111

고한식 KPGA 투어프로.....0432 711 687

뉴월드골프...................................9804 0204

디자인뱅크..........................0431 285 282

N Company ������������������������������9906 8977

골핑머신US마스터.............0439 757 464

시드니 골프하우스....................9798 3000

루키루키 웹디자인.............0416 032 630

NANOOM DESIGN...........0420 997 646

김관성 프로...........................0414 621 423

잔디로 골프..................................9858 1126

바로웹디자인...................... 0415 850 004

NOOK 디자인............................9262 3332

김철호 프로 골프레슨.......0405 327 588

중고골프용품전문점................. 9745 1900

오피스넥스(시티)..................9283 0889

POP나라..............................0433 692 687

노치숙프로 ...................... 0419 012 732

코마 골프...............................0430 210 425

애드온디자인............................9647 0088

Post Click(온라인광고)............9690 9116

다니엘김(스트라골프장) .....0404 808 818

호주 프라자.................................9764 3600

애드플러스..................................9746 1375

Print Q...........................................9715 3511

마스덴팍 골프연습장................9627 3500

Big Johns The house of Golf.....9764 6044

이노디자인&프린팅..................9699 2217

SA Communication..................8765 0474

천지디자인.................................9262 9700

SIGN 100&실사프린팅.....0478 001 803

픽셀그래픽스.......................0414 655 736

SJ Design.............................0410 697 523

헬렌한 디자인.....................0402 336 724

Usefuldesign.com.au.........0411 03 0002

CMYK.....................................0411 324 181

WISCOH web design........0414 609 610

Design House............................9763 1168

Yellow Print.......................... 1300 344 521

공연 기획 ACS Entertainment.......0414 095 581JK

88

기타 모든 카드 결제 가능

월간 BUSINESS

Entertainment............................ 9808 1490

DOT DESIGN.......................0410 425 683

교회

YWAM

ㄱ

예수전도단

선교하며 사랑으로 섬기는

www.ywam318.org

☎ 02. 9652 0680

새사람교회

하태식 목사 (0416 174 318)

가구 교회 건강식품

사역소개 사역-king’ s kids - 1월, 7월 ▶ 독수리 제자 훈련 (BEDTS 3월, 9월) ▶ 열방대학 사역(DTS.SOW.SOM.BCC - 3월, 9월)

대한예수교장로교에서 목사 임직을 받았으며 1988년부터 국제 OM 선교회를 시작으로 선교사로 사역했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석사, 신학박사과정(상담,코칭학전공)을 마쳤습니다.

▶ 청소년

건축 간판

사랑 말씀 소망의 씨앗을 뿌리는 선교사 김강산 목사

광고 교회 결혼 꽃집

시드니 한인연합교회

창립 41주년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

Sydney Korean Uniting Church

담임목사 정지홍 0422 263 153

교회:Chatswood Public School(799 Pacific Hwy Chatswood 역에서 2분거리 ) blog.daum.net/goodseedchurch

40 담임목사

우병진

98-102 Albert Rd, Strathfield 스트라스필드역 도보 5분거리

시드니 북부장로교회............... 9476 8034

시드니 이레 장로교회.............8883 3399

시드니 부르심교회...................8959 8208

시드니 제일교회........................ 9746 5513

시드니 비전교회 .................0414 679 822

시드니 조은교회........................9806 0906

벨모어그리스도의교회............ 9759 6465

시드니 사랑의 교회...................9617 0944

시드니 주님의교회.............0433 997 582

갈릴리교회..................................9718 4530

보타니마스콧장로교회.............9700 1690

시드니 산돌장로교회...............9890 3871

시드니 주 사랑교회..................9787 5348

겨자씨교회.......................... 0433 463 950

북부해변장로교회....................9972 3969

시드니 삼일교회.......................9638 0673

시드니 주 사랑 성결교회.........9613 0279

구세군한인교회..........................9789 3192

블랙타운 동광교회...................9622 8966

시드니 새날 교회.......................9481 0414

시드니 주 사랑 장로교회.......9787 5348

그린에이커 한인교회...............9750 8830

비전장로교회....................... 0427 010 691

시드니 새들백 교회 .......... 0411 505 308

시드니 중앙 침례교회...............9745 3005

기쁨의 교회.................................9787 9790

삼일교회.....................................9638 0673

시드니 새순장로교회............... 9872 2202

시드니 창성교회........................9896 8113

낙원장로교회.............................9596 5300

새빛장로교회.......................0403 042 256

시드니 새 예루살렘교회..........9880 7177

시드니 처음 사랑교회.......0416 636 049

노스타라무라언약교회............9630 8865

새문안교회...................................9446 2747

시드니 새장교회........................9868 7136

시드니 한소망교회..............0430 477 836

늘소망교회................................... 9872 1129

새사람교회............. 0426 848 778

시드니 샘터교회..................0415 775 750

시드니 한인교회..................0414 641 200

다드림교회...................................9614 6470

새소망교회..................................9799 0074

시드니 샛별교회.........................9746 2986

시드니 한인연합교회......9746 3068

다민족선교중앙교회.................9869 3458

새언약교회................................. 8764 0423

시드니 생명나눔교회........0432 048 229

시드니 한인장로교회................9746 5205

다봄교회.............................. 0430 280 009

샘물장로교회..............................9764 2375

시드니 성결교회........................9874 9968

시드니 한인침례교회................9758 7456

다운교회.......................................9787 6325

생명의빛교회.......................0450 055 234

시드니 성경 침례교회...............9877 0148

시드니 행복한 교회 ................9801 0048

두랄선교중앙교회...............0403 269 252

서덜랜드연합교회......................9521 6991

시드니 성광교회.......................9648 3446

시드니 호천장로교회................9736 1097

동산교회......................................9635 7004

세인트앤드류스교회..................9706 7517

시드니 성락교회........................9988 4447

시드니 횃불교회....................... 9613 3444

두레교회 시드니.......................9683 3390

수정교회.....................................9898 0296

시드니 성신교회........................9707 4623

시드니 혜림교회..................0468 526 133

땅끝사랑교회..............................9789 5077

순복음 은혜교회........................9831 8731

시드니 성은장로교회...............9642 3220

시티 팔복교회.............................9647 2672

라이드예수마음교회..........0425 276 285

스트라새벽교회...................0431 721 393

시드니 세계선교교회................9621 7726

실로암 장로교회.......................9684 2530

로뎀교회.......................................9618 7818

시드니 교회 ...............................9402 7430

시드니 순복음교회....................9750 5777

아름다운교회......................0433 084 096

리드콤 생명순복음교회......0414 661 634

시드니 갈보리교회...................9869 2381

시드니 어노인팅교회.........0425 532 181

안디옥장로교회......................... 9706 4077

리드콤 한사랑장로교회............9742 5633

시드니 광염교회.................0431 339 143

시드니 영락교회........................9638 0498

얼우드 그리스도의 교회 .0430 439 448

맥콰리 성공회한인교회............9706 3378

시드니 뉴비전교회.............0433 305 278

시드니 영성교회....................... 9975 7885

에벤에셀교회........................0411 480 474

맥콰리 한인교회........................9874 7281

시드니 늘 사랑교회...................9831 7716

시드니 예수인교회............. 0414 477 880

에핑교회......................................9858 1042

명지대학교회..............................9747 0303

시드니 드림교회........................9750 8830

시드니 예은장로교회..............9635 3935

에핑언약교회....................... 0410 560 691

목양장로교회..............................9371 3746

시드니 동양선교교회..........0451 450 419

시드니 온누리교회....................9649 1190

열린문교회...................................9417 5800

무지개교회..................................8819 2568

시드니 로고스교회................... 9703 2384

시드니 우리교회........................9630 9314

예은장로교회.......................0430 468 727

버우드한인연합교회..................9715 2280

시드니 베데스다교회...............9484 8287

시드니 유니온교회...................8283 8803

우리순복음교회..........................9745 2929

시드니 벧엘교회........................9787 5531

시드니 우림교회........................9413 1389

우체통 선교회............................9869 3458

가나안장로교회.........................9636 9254

본향교회................................ 0414 798 902

금융

주일예배: 12:45pm / 주일학교12:45pm /토요새벽기도 6:00am 주일오후활동: 청년부 2:45pm / 영어클래9스 2:45pm 키즈클럽 2:45pm / 성경공부 2:45pm

광고문의 02 9804 0277

89

ㄱ ㄱ

교회

스마트 홈론 SMART PLAN ABN:61 160 616 991

고객의 편리와 미래를 위한 고객 맞춤 서비스!

은혜와 평강교회........................9687 2421

희년교회(South purramurra)..........9659 6536

임마누엘장로교회..................... 9648 4279

힐스 한인교회(카슬힐).............. 8810 2819

Active Property Investor의 특별한 융자상담

임마누엘호주교회............... 0430 311 886

His Story Church.......................8021 5705

100% 고객중심의 맞춤상품 및 방문 상담

가구

좋은씨앗교회...............9873 5808

St. Andrews Church..................9706 7517

무료 RP Data 부동산 감정평가서 제공

건강식품 교회 건축 그릇도매 간판 금융 광고

지구촌교회..................................9591 6203

교회

채스우드 연합교회.............0430 596 505

뉴라이트 호주연합......................97242022

결혼

채스우드 중앙교회...................9498 8000

백석선교사훈련학교............0410 622 001

꽃집

초대교회.......................................9898 1217

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0433 003 966

금융

커뮤니티라이프교회..................9419 3428

생명나무 상담실...................0416 069 812

콩코드연합교회..........................9743 6990

ㆍ 주택융자 / Top Up

ㆍ 자동차융자 / 리스

시드니전도학교....................0419 191 004

ㆍ 건물융자

ㆍ 상업융자

포도나무장로교회..............0420 981 477

에벤에젤 선교회...................0411 480 474

ㆍ 투자융자

ㆍ 개인융자

푸른샘물교회...............................9411 1004

유니코스비전센터...............0447 778 899

Member No. 150854

이상주 0406 723 020

참빛장로교회........................0411 788 335 참사랑은혜교회....................0420 611 025 참사랑장로교회.................... 0414 580 311

올리비아 정 0407 277 884

기독단체 및 기관

하나님이주인이신교회........0412 201 492

호주가정상담대학(AIFC)....0416 069 812

하늘사랑교회............................. 8807 5790

호주가정상담연구소................9801 0048

하늘향기예닮교회......................9624 7668

호주밀알장애인선교단.............9682 4577

허스트빌 한인교회....................9738 1004

호주원주민 선교회한인연합회......9681 4281

형제사랑교회..............................9816 5055

호주청소년 교육선교회.....0430 205 929

호산나교회(이스트우드).......... 8807 3655

호주한인생명의전화...........0423 376 380

호산나장로교회...................0404 472 600

호주 KOSTA.........................0433 230 809

호주성산성결교회......................9613 3567

EBENEZER MISSON..........0411 480 474

호주온성교회 .....................0431 156 630

GMS(합동총회세계선교회).....9457 0055

호주평강장로교회......................9888 5716

O.C.U 시드니지회......................9787 8833

호주한인교회.......................0433 671 269

YWAM예수전도단.......... 9652 0680

은행 및 대출기관들의 최신 정보 보유

“호주 은행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서 확실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choicehomeloans

주말상담 가능

네이버카페 : 초이스홈론

주소: Suite 209, Level 2, 33-43 Rowe St. Eastwood NSW 2122

(삼양식품 옆 건물 2층)

호주한인그리스도교회............9622 5430

그릇도매

하이홈론파이낸스(장현철).......0430 421 115

시드니투자금융.........................9904 8354

한국투자금융(조종춘).......0403 242 100

남대문그릇도매.................. 9787 3900

토탈키친공장.............................9737 9033

스마트홈론(이상주).......0406 723 020

한샘금융.....................................8800 5671

대교통상......................................9772 3112

한국도자기(호주총판)............. 9648 5679

스마트홈론(올리비아정)...0407 277 884

한솔금융.....................................9281 3000

시드니 그릇도매.......................9750 0000

한국상인.....................................8084 1258

에스더금융..................................8746 9818

한인신협(크레딧유니온)...........9789 2077

월남쌈 물그릇........... 0452 522 324

Lock & Lock...................... 1300 762 733

오지홈론(이스트우드).............. 9804 1200

호주 시티뱅크(크리스김)..........8225 1880

오지홈론(캠시)........................... 9787 6633

호주 파이넨스.............................9874 5626

우리파이낸스..............................9746 0775

AAA팔콘홈론(파라마타).0401 296 055

원파이낸스............................0433 828 852

Abacus Finance & Property.1300 799 261

웨스트팩(이윤경)........................9874 0607

AFNP홈론..............................0423 364 115

금융

90

브라보금용..................................9874 8199

강 & 유니버샬금융....................9764 1555

마이더스금융 ......................0430 920 777

유종근 금융.........................0424 842 733

ANZ(최희경).........................0403 907 569

고준서.....................................0408 815 816

마이더스금융(카슬힐) .............8007 5007

제일종합금융.............................9877 0355

ANZ(Eva Phen)...................0403 909 179

골드브리지(홍석우)...............0411 475 113

미래투자금융.......................1300 882 595

초이스홈론.................... 9804 0580

ANZ주택&투자(주현실).....0466 534 041

골드브리지(최호영).............0401 180 825

랜딩 금융......................................9281 0118

하나홈론........................9764 1255

Australia’Pacifid .....................9215 2836

국제환전...................................... 9246 3577

론스타파이낸스 ........................8004 8678

하나홈론(도형한)........0402 155 266

C.A.M ........................................9877 0035

김문수(APFS)............................ 9739 8967

모기지초이스..............................9746 8988

하나홈론(이진희)........ 0414 654 093

CJ Wealth Management .......9763 7174

나우홈론 .....................................9874 7779

베스트 홈론/블루오션회계.8034 9792

하나홈론(김운혜)........0403 187 369

DCT 파이넨스.......................0414 62 7592

남혜련..........................................9411 61 22

벤디고은행(스트라스필드).......9744 1433

하나홈론(황원정)........ 0401 977 749

E파이넨셜 가디언.....................9858 5288

월간 BUSINESS

방문 상담 가능!

꽃

AAA 팔콘 홈론 홈론, 파이낸셜 플래너, 회계사, 밸류어, 부동산 관련 원스톱 상담!! 최저 이율, 캐쉬백 포함 고객 맞춤 서비스!! Deborah Kang (데보라 강) BS, M.S, Dip FS, DipProVal Credit Representative / Home Loan Manager

Suite 3, 383-385 Church Street, Parramatta NSW 2150 (파라마타 맥도널드 옆, 무료 주차)

Tel: 1300 034 479, Fax: 02 8011 1962 Mobile: 0401 296 055 Email: deborah@falconhl.com.au Web: www.falconhl.com.au

Email: nam75920@gmail.com

남창국 회계사, 융자전문가, 부동산 중개사

융자 업무

회계 업무

개인융자 ▶ 자동차 융자 Home Loan ▶ ACL- 391209 CRN -479422

장부정리 ▶ 회사 설립 회사 Tax return ▶ GST return

▶

▶

▶

▶

- Accredited of Member FBAA - Diploma Financial Planner 수학중

- Licensed Real Estate Agent - BAS Agent

꽃사랑..........................................9758 8833

초코박스 (초콜렛 센터피스)....8677 0411

꽃순이네 ....................................9807 3933

캠시 샤론꽃집............................9718 2690

눈꽃화원.....................................9643 8058

캠시꽃방.......................................9787 2733

늘푸른화원..................................9743 6298

킹스크로스 Sweet Dreams......9332 2229

동양분재...............................0409 003 882

페뜨(웨딩/이벤트플라워전문).0425 264 938

붐웨딩플라워.......................0401 230 677

포시즌웨딩플라워즈................9533 1953

샤론 꽃집.....................................9718 0690

한국꽃집.....................................9637 2723

스트라스필드꽃집..................... 9763 1606

한아름꽃집.................................9235 0088

시드니 꽃집................................9643 8058

Aroma 플라워..................... 0430 399 922

이사벨라 플로락 ......................9869 2829

Bloom Avenu 꽃집....................9718 7780

아름꽃집(리드컴플로리스트).9649 1050

Blueme 꽃집....................... 0405 428 487

온리유 꽃집.................................9533 8151

Flower by juli..............................9599 9077

유니플라워.....................0430 755 530

SophiesFlower(이스트우드)..0402 477 167

ㄱ ㄴ

가구

건강식품 금융 건축 꽃 간판 낚시 광고 냉동 교회 결혼 꽃집 금융

웨딩갤러리........................... 0430 366 577

- Public Accountant

크레딧에 문제 있으신분 상담바람! 457비자도 Home loan 신청가능합니다

◆ Mob: 0451 002 180 ◆ Suite 1-3, 9 Anglo Rd. Campsie NSW 2194

www.statewidemoney.com.au

자동차 융자 저희 State Wide Money는 100% 융자 승인을 목표로 항상 정직과 신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낚시 강태공 주말배낚시..............0413 458 554

옐로우테일 낚시점(버우드).....9744 6460

낚시민박(Enterance)................8819 2862

월드낚시......................................9807 6651

벨모아 낚시점............................9740 5501

주말 배낚시관광..................0413 458 554

블랙타운 낚시............................9831 3377

캠시낚시......................................9789 1024

신신낚시.....................................9858 5939 Car Loan

Equipment Loan

Motorcycle Loan

임흥택 (Alex Yim)

Home Loan

Boat Loan

Caravan Loan

8540 9626, 9752 0000

냉동

쿨존냉동

EG Finance(본사).....................9806 9377

Mortgage Choice(도형한)....0402 155 266

EG Finance(캠시)......................9787 3703

Mortgage Choice(이진희).....0414 654 093

EG Finance(멜번).............. 03 9530 6948

NC Finance.................. 0451 002 180

EG Finance(브리스번).......07 3423 8555

Summit21(남혜련)(스트라)........9746 2121

EZY 파이낸스.............................9264 7570

(채스우드).......9411 6122

Finan Solution(이상욱).......1300 339 305

PLC정영택...................................9804 0211

Lic No.225753C

Hi Home Loan......................043 042 1115

PMH 홈론(시티)........................9266 0082

M.0430 183 321

HOME LOANS(서광욱)........... 9638 7453

Preferred파이넌스.....................9745 3389

i invoice............................1300 8225 1880

PS Home Loan(David Choi).0450 793 070

그린냉동............................... 0407 100 133

이수에어컨냉동..................0430 533 456

Iron Fx Global.............................8244 5918

PS Home Loan(에이미서).. 0401 722 156

글로리 에어컨 냉동........... 0425 291 372

쿨존냉동.................. 0430 183 321

IMS 금융(신상윤)........................ 9877 0114 Info Loan......................................9874 5626 Investor plan........................0425 247 253 Justin Home Loan ...................8746 0051 Lee’s파이넌스Co....................9858 3677 Loan Care & Co.......................9858 3677 Loan First..............................0452 66 7788 MF금융.........................................8896 4314

(전면광고 참조)

금성 냉동.............................0433 945 228

탑냉동..........................................9804 1934

RAMS Home Loans................9858 2533

대한냉동...............................0431 837 609

하이쿨 에어컨.....................0430 478 852

RAMS(나탈리 리)................0406 788 788

더원에어컨...........................0430 450 494

한국냉동..............................0450 682 404

State wide money 임흥택 0405 048 859

동양냉동......................................9708 3177

현대에어컨 냉동..................0416 251 801

(커버광고 참조)

베스트에어컨 냉동............0425 641 355

Fresh Tech..........................0437 880 090

TWINTOTAL금융.......................9789 1178

세기냉동.............................0450 39 49 89

J&F EQUIPMENT&ENGINEERRING ...0452 586 680

시온냉동에어컨..................0434 486 877

Well Kart...................1300 918 868

에이스에어콘.......................0411 967 333

(하프광고 참조)

YES 파이낸스.......................0413 241 551

원일냉동................................0414 281 878

광고문의 02 9804 0277

91

ㄴ ㅁ

노래방

맛사지. 뷰티샵. 피부관리.네일

강남스타일.................................9264 8099

채플린노래방.............................9646 3537

강남스타일노래방.....................9283 0800

캠시노래연습장..........................9718 2289

교촌노래방..................................9746 7795

토마토노래방..............................9411 4788

도레미노래방..............................9415 2490

파라마타노래방.........................9689 1636

딩동댕노래방.............................9281 9000

ABC노래방..................................9744 1856

멀티노래방..................................9869 7088

LAN Orchid...........................0411 360 416

백두산노래방..............................9787 5281

Crown노래방..............................9280 0771

광고 맛사지 교회 피부관리

버우드노래방..............................9715 3636

FM노래방.....................................9764 3331

본다이노래방..............................9389 3181

Shout노래방(시티)....................9283 8080

결혼 네일 꽃집

소리노래방..................................9715 6440

TOP노래방...................................9874 0014

수노래방.......................................9745 3344

VIP클럽........................................9787 4021

금융

스타뮤직노래방..........................9874 5671

가구 노래방 건강식품 농장 건축 당구장 간판 만화방

Traditional Thai Massage Royal Thai Massage Grand Oil Massage Aromatherapy Oil Massage

STRAHFIELD SHOP

SHOP 141, 20-34 ALBERT RD SHOP2, 991-993 VICTORIA RD STRATHFIELD (시온식품옆) T. 02 9746 3112 WEST RYDE T. 02 9808 5838

SHOP 2, 94 ROWE ST EASTWOOD T. 0426 70 3112

굿라이프 스킨케어....................9874 4321

어드밴스(출장)치료마사지.. 0433 115 443

노래방기기

글로리아 스킨케어.................... 9804 0018

어드밴스 피부관리실.......... 9280 0111

끌리메........................0432 700 777

(하프 광고 참조)

애플노래방...................................9747 8030

가라오케대여....................... 0412 636 335

김선영 스킨케어......................9267 7299

어메이징 그레이스 뷰티...........9763 7760

앵콜노래방...................................9718 0555

금영 노래방기기..................0414 695 581

노블레스 뷰티............................8084 1448

영&주노미용실(카슬힐)...........9680 3988

노아 테라피 치료 맛사지.........9438 3888

영 건강 치료 마사지.................9344 0369

뉴잉턴 IVY NET 메이크업..0433 772 710

오인규 웨딩메이크업.................9746 9889

데보라 헤어.................................9749 9333

유진뷰티.......................................9410 1350

라스텔라.............................9746 7927

출장웨딩메이크업................0411 128 387

시드니 노래방.............................9267 7555 아리랑노래방..............................9874 0014

에핑 멀티플 노래방..................9869 7088

농장 서울꽃농장.................................9654 1260

초원양봉......................................8812 5569

로얄스킨케어..............................9763 2000

캐서린피부관리...................0415 359 444

시드니사슴농장........................9652 2570

토종농장..............................0414 443 488

마이웨딩.......................................9660 2715

캐서린뷰티클리닉......................9746 3937

에덴양봉......................................9631 7300

한국농장.....................................4579 9555

모니카뷰티.................................. 9858 5551

커플Photo&Make-UP......0438 931 631

우리농장................................0245 726 671

현대농장................................0410 687 616

모던 스킨센스.............................9764 1099

코코엘라.......................................9415 3950

장미농장.....................................9652 0574

야콘 주말농장.....................0409 003 882

밸리다스 뷰티살롱....................9804 8033

큐어덤(이스트우드)....................9858 1200

청산녹원꽃사슴농장................9740 4020

Jade Rose Garden..................4982 6194

뷰티 인 시드니(씨티).................9266 0410

퀸(반영구,타투)............0421 385 866

당구장 센츄럴 당구장............................9281 5992

씨티 당구장 ..............................9267 9476

썬당구장......................................9798 9120

용호 당구장 ..............................9718 2069

스트라스필드 당구장...............9747 3468

X-ZONE......................................9749 5467

만화방

뷰티플러스유.............................9799 5464

클래식뷰티..................................9874 5776

뷰티크스트라스필드 ................8746 0200

킴스치료마사지(스트라)...........9764 1088

뷰티 힐.............................0416 307 525

킴스치료마사지(이스트우드)..9858 2200

블레싱 뷰티.................................9643 1670

트윙클..........................0432 820 350

블루웨딩스튜디오......................9518 3322

퍼펙트 뷰티 클리닉.............0411 463 202

블링블링네일.........................0405 377 979 (하프광고 참조)

핌블스킨케어.......................0425 233 168

비비 플레이스(반영구화장)....0410 602 004

스트라만화방.............................9764 3322

하늘땅 만화카페(시티).............9267 5706

채스우드 만화방.......................9904 6159

혼스비만화방.............................9482 1001

비쥬메이크업&네일(스트라)...0412 324 458 (하프광고 참조) 스킨갤러리.................................. 9764 2466 슬림큐...........................................8746 0200

캠시만화방................................ 9789 5645

신데렐라 스토리(로즈).......0425 148 088 아띠랑스.......................................9858 4510 월간

성공 비즈니스를 꿈꾸는

Monthly Korean Business Magazine

www.hojunara.com

▼

검색

호주나라에 들어오시면 월간비즈니스 웹메거진을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고문의 TEL9804 0277 FAX 9804 1433 EMAIL business0277@hotmail.com

아로마 뷰티레인코브.........0433 355 010 아모레퍼시픽..............................9746 3522 알루아랩(스트라)........................9746 0788 알루아랩(채스우드)..................9904 8788 양에스테틱 피부관리실.....0424 149 882 어드밴스 클리닉(이스트우드)...9874 0555 어드밴스 클리닉(스트라).....8746 0505 어드밴스 클리닉(혼스비).... 9482 3080

92

Reflexology Foot Massage Deep Tissue Massage Hot Herbal Ball Therapy Gift Voucher

월간 BUSINESS

해리마사지&피트니스...............9744 0845 헤라스킨케어·메이크업(채스우드).....9884 9922 헬렌&조 뷰티네일.....................9868 6999 훼오레 스킨케어(채스우드).......9412 1133 휴먼터치치료마사지(이스트우드)..8386 6014

ARISOO여성사우나마사지... 9884 8333 Angie 뷰티슬리밍......................9419 4668 B&R............................................8036 1780 Beauty in sydney......................9266 0410 Beauty Terrace..........................8084 8191 BIJOU SKIN(리드컴).................9649 2430 Blessing Beauty........................9643 1670 Blush Nail Spa...........................9746 0788 City Remedial Massage...0425 235 451 CoCo ella.....................................9415 3950

Colour&Biz..................................9745 6715

MJ Pro makeup(출장)...........0430 919 506

스타미용실.................................9679 7562

FM미용실1호점(스트라)..........9763 2233

DIVA face & body.....................9744 7507

M&M Nail Art Galleria..............9746 0098

스타일포유헤어&뷰티(에핑).9868 6383

FM미용실2호점(시티)..............9264 1166

FM DAYSPA...............................9745 3000 Golden Tree(타이마사지) ................. 스트라........................9746 3112 웨스트라이드...............9808 5838 이스트우드.............. 0426 70 3112 (전면광고 참조) Herry's 마사지 ..................................9744 0845 IVY 메이크업 스튜디오........ 0433 772 170 Jinny make up...................0433 504 503

Native Beauty..........................9519 9575 Purely Skin Care......................9746 2400 Sharon Beauty..........................9874 0049 Skim Up(로즈).....................0488 011 076 Tip&Toe nail art.............. 0432 796 015 Top Clinic................................. 9884 8333 Total Look 피부관리실.............9718 1677 Visage (맛사지피부관리)........9267 7411

(하프광고 참조) 스폰지미용실(이스트우드)......9874 4448 스폰지미용실(채스우드).........9904 7835 슬리크헤어스페이스................9388 0506

신데렐라 헤어................ 9868 2587 씽쏭헤어살롱(웨스트라이드).. 9877 6711 아름다운 사람들.......................9715 5588 아이리스 헤어&뷰티.................9410 5228 연아트헤어..................................9874 0585 오경숙미용실............................. 9874 4745

면세점

휘 오레 미용실(스트라)...........9746 9889 오타쿠헤어(채스우드)...............9413 3713

드림타운 Duty Free(면세점)...9241 5844

시드니면세백화점..................... 9267 3131

드림울랜드.................................9280 0343

시티면세백화점.........................9267 9476

로시드 면세점............................9299 1915

아리스 면세점............................9550 6199

브로드웨이 면세점.................. 9280 4520

의전면세점...................................9742 1188

스노우 면세점............................9317 4433

DFS갤러리아.............................8243 8666

오투헤어.......................................9746 3311 우영숙헤어라인(스트라)...........9745 1519 유엔오미용실.............................9360 2107 유진헤어살롱..............................9410 0109 윤선아 헤어갤러리.....................9715 7107 이가자 헤어................................ 9410 1559

미용실

이터니티 머리방........................9410 0233 정헤어아트...................................9874 0811 제너헤어(Zener Hair)................8959 7312 주노&영 미용실(카슬힐).........9680 3988 주노 헤어 스튜디오(버우드)...9715 5588 진스헤어디자인.........................9763 2263

찰스와쎄리(뉴잉톤)...................9648 1684

스페셜 가격으로 모십니다 Shop 7, 74-76 Rawson St. Epping NSW 2121 Mon-Sat 9am-7pm / Sun 9am-6pm

FM미용실3호점(스트라스킨케어).9745 3000

HAIR FIRST................................9738 7860 Hair Story.....................................9789 4111

ㄱ ㅁ

Hair Salon Happy ...................9683 1517 Hong’s Hair Mode(스트라)...9744 6641

가구 면세점

J 하우스 헤어살롱....................9764 4663

건강식품 미용실

Jeanius 헤어라인......................9738 7860

건축

Kpop hair(이스트우드)............ 9874 7447

간판

Maria Hair & Beauty Salon...9808 5515

광고

Minty Styles...............................9268 0389

교회

MJ Pro makeup(출장)................0430 919 506

결혼

OTAKU헤어(채스우드)..............9413 3713 PCD헤어존(센트럴)...................9212 0312

꽃집 금융

Pyrekt Skin Care......................9746 2400 Sleek Hair Space....................9388 0506 SoulNC Hair Salon..................9804 8883 Style ByJ(채스우드).................. 9904 6113 SUE S 미용실...........................9807 8833 Tema Hair Zone........................9876 6393 The hair.......................................9410 0233 Yazoo 4 hair...............................9410 2882 YS CHOICE HAIR..................... 9746 8363 ZINC헤어(시티)...........................9211 1550 ZIO미용실(스트라 1호점)........ 9764 6611 ZIO미용실(채스우드 2호점).....9411 5748

찰스와쎄리(이스트우드)....... 9858 4226

속눈썹 연장

Tel. 9868 2587

카리스마(벨모아).................0411 291 876 칼라미용실(혼스비)...................9622 4100

미용재료

코코 헤어살롱(시티).................9280 0529

11번가 미용실(리드콤)............ 9649 4591

로레알 헤어살롱................. 0400 717 658

크라운헤어(웨스트라이드)...9807 4878

강스미용실(리드콤)...................9643 1581

로얄헤어살롱............................ 9763 2000

펌펌헤어(리드컴)................0425 477 000

끄레아(센트럴)............................9212 0312

마르커스 콘스탄틴...................8040 4615

펌펌헤어(리드컴).......................8541 3381

김선영미용실(버우드)................9747 4474

머리사랑......................................9764 2988

헤라미용실(채스우드).............9884 9922

김선영미용실(스트라스필드)...9764 2611

美&Me Beauty Core...............9858 1001

헤라미용실(캠시).......................9789 4041

김선영미용실(시티)...................9267 7299

박옥수 미용실.......................... 8040 9259

헤어뉴스 by A.K........................9789 4111

김선영미용실(타운홀)..............9264 0707

버큼힐미용실............................ 9620 7899

헤어오페라...................................9715 5874

나노헤어......................................9874 8081

블랙앤브론디헤어.....................9789 6775

헤어콤@리드콤.........................9649 1219

나희 헤어갤러리........................9744 6641

블랙캣뷰티스튜디오 ...............9211 8895

호피헤어......................................9446 7430

네이쳐하우스.............................9858 2010

블랙타운모헤어디자인.............9622 3138

All about hair skin & beauty..9746 1222

네일갤러리............................0451 971 217

비쥬얼 헤어 뷰티......................8765 1082

Arum Hair...................................9331 2577

뉴그린헤어(파라마타)...............9683 1517

비쥬헤어.......................................9413 3713

Bell Main Hair(시티)..................9266 0410

뉴마샬헤어타워..........................9211 0133

샤론헤어갤러리(센트럴)............9212 0312

Crown hair Salon.................... 9807 4847

니드걸..........................................9746 5560

서울이발관..................................9718 6509

DIVA ............................................9744 7507

데보라미용.................................9749 9333

쏘냐의 헤어아트........................9418 4227

디와이 네바이어.........................9971 7711

수미용실.....................................9807 8833

라렌헤어디자인.........................9281 2559

슈와 미용실 ..............................9804 8883

러블리 미용실(에핑)................ 9869 8766

슈퍼밀리언 헤어....................... 9875 3698

로데오 헤어살롱........................9764 4663

스콧헤어스튜디오.................... 9787 5880

경안사(네일뷰티재료)................9743 5112 미콜(속눈썹,네일,피부재료)0430 148 933 속눈썹연장,네일,뷰티재료.......9648 7515 속눈썹 연장전문재료........0433 700 399 유메가위...............................0420 390 086 Amos professional Australia...1300 90 20 82 Beauty Valley International....9744 6422 BTS미용재료..............................9763 7978 I.L.J 미용재료상.........................9758 7770 Italy 천연 미용재료(베마).. 0415 359 444 KIMA........................................... 8443 0071 OBG(미용재료).........................9645 5498 OBS............................................. 9804 0522 TOPAZ..................................0404 880 281

광고문의 02 9804 0277

93

방역

ㅂ 방역 바둑 방앗간 번역

. .

솔방역.....................................0413 520 167

최고방역......................................9620 4330

스코펙스.....................0430 159 186

페스콘(Pescon)방역..........0425 726 836

어드밴스페스트컨트롤.............9649 4306

페스트제로.................................9872 2098

에어펙.....................................0421 272 812

APEC방역서비스.................0421 272 812

올킬방역................................0433 025 012

GoodPeopleoz 방역......................

으뜸방역................................0421 973 626

(전면광고 참조) 0401 227 153

정밀방역......................................9687 7901

Koko Pestcontrol......................9636 7908

제일방역................................0428 241 645

PETS CONTROL.......................9559 1435

정성을 다하는 꼼꼼하고 자격있는 방역사

해충 박멸

9872 4764

Ph. (02)

Lic No:15 100702 001 Reg No: 7871

Mob.0412 528 544

바둑 영바둑 아카데미.......................9764 3991

방앗간 강촌떡집.......................................9744 5173

민속떡집 ....................................9787 6588

김방앗간......................................9638 1807

수와래떡하우스 ........................9898 0122

낙원떡집.....................................9684 4005

0437 887 232

동방식품 ....................................9750 0991

예담 .............................................9740 5057

바퀴벌레, 흰개미, 나무좀, 벼룩, 각종 해충 박멸

책임

/

신속

/

정확

센 페스트 컨트롤 서비스 한국인 최초 호주 자격증 소유

Lic.No 2086 Reg. No 1190 Professional Indemnity & Public Risk Insurance

Tel : Mob : Fax :

9759 7007

해충박멸

쇼룸 완비 / 무료 견적 / 모든 공사 워런티 증서 발행

주7일 24시간

롤방충망

서비스

0412 234 334

방충망 / 블라인드 블라인드

셔터

시큐리티도어

한국인 직영 대표 노형식

9750 3192

스코펙스

페스트 컨트롤

전문자격증 갖춘 방역사가 정성을 다해 보호해 드립니다.

시드니 최저가격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제품 보유 전문가에 의한 빠르고 정확한 시공 시공 후 철저한 사후관리 및 A/S 생산 제작 및 시공 전문 업체

흰개미 바퀴벌레 해충박멸 베드버그(Bedbug), 벼룩(Flea) 집, 아파트, 식당, 건물시공 최신장비보유

02 9760 2388

www.techroll.com.au 6 Ritchie St. Rosehill NSW 2142

1300 137 206 0430 159 186

94

대상테크 롤

가디언즈 페스트 솔루션..0401 854 384

다자바방역서비스......... 9872 4764

가장쎈페스트컨트롤..........0410 558 190

마스터페스트서비스................9869 1128

강남방역..............................0425 726 836

베러홈방역.............0402 469 769

낙인방충망 블라인드......... 0433 757 410

루디아커텐/블라인드...............9887 1004

강력페스트콘트롤.....................9774 5900

뷸라.......................................0402 692 287

다다인테리어...............................9745 6788

미주방충망........................ 0430 063 887

고려방역서비스........................ 9709 8064

세스코...................................0401 048 979

대상테크롤 방충망 블라인드.9760 2388

스트라스필드두리방..................9764 2077

그린방역...................0415 150 660

센페스트컨트롤서비스.... 9759 7007

데코 커튼&블라인드.................9890 9417

시드니블라인드/방충망....0430 30 2828

럭키커텐......................................9892 2024

아로마 카펫러그........................ 9787 5584

월간 BUSINESS

요셉커튼&블라인드................... 9743 6179

Accent Blinds(유승환).......0448 807 018

영어통번역(NAATI 3급)......0425 352 214

클라라 통번역......................0410 405 993

의전커튼&블라인드....................9742 1188

GoodPeopleoz 방충망................... (하프광고 참조) 0401 227 153

이강숙통역/번역(NAATI 3급).....0419 692 127

한양이민번역공증.....................9804 8380

이스트우드 번역통역...............9801 5438

허스트빌 번역/통역..................9588 3493

이화통역/번역.......................0412 206 279

현대이민컨설팅...................0414 888 778

일어통/번역작문........................9344 8072

호주정착서비스..........................9874 7697

임수번역/통역..........................018 419 028

혼스비 통역................................9477 3604

중국어 통번역......................0433 597 550

홍옥수(나타3급)공증 JP.........9871 0803

최규범번역(NAATI 3급).....0405 043 815

ILC통역서비스......................0402 457 533

최운길 이민번역.........................9891 1078

MQ 번역............................... 0433 286 495

간판

RHS 번역통역 서비스...............9670 3572

광고

자이안트 블라인드................... 9627 1388 코지카텐블라인드.....................9890 5546

GoodPeopleoz 블라인드................ (전면광고 참조) 0401 227 153

B&C 블라인드,셔터,방충망......9750 3319

PNI 방충망 블라인드.........0433 757 810

번역 / 통역

ㄱ ㅂ 가구 번역 건강식품 벽지 건축 변호사

가감법원통역사(NAATI 3급)...0419 690 927

맥콰리 통번역......................0433 700 865

가교번역공증(NAATI 3급).......9283 8233

버우드 이민번역.........................9745 5100

결혼

가나다 번역(NAATI 3급)..........9269 0348

번역공증/JP...............................9789 5946

꽃집

강계형(NAATI 3급)....................9789 5946

비지니스IT(NAATI 3급)............. 9411 6921

금융

고려통번역센터...................0410 635 882

서울통번역(NAATI 3급).........0409 445 505

공증번역(3급)이인근.................9764 5623

솔로몬통역서비스................0410 319 562

김대영 공인전문통번역...0402 55 88 33

스트라스필드 번역....................9746 1452

김경애 통번역사.........................9743 1798

시드니 번역/통역......................9804 8804

김신일 공증번역사.............0410 635 882

애니(NAATI 3급)........................9283 6060

나래이민번역..............................8005 4997

에핑번역/공증......................0421 153 423

나티번역공증.......................0435 801 590

에핑엘리트통역................... 0416 188 580

디와이 맨리 통역................. 0411 417 202

영어,일어통역번역......................9764 2183

교회

벽지 대동벽지.....................................9635 4648

세종벽지 ..............................0402 416 924

데코나라벽지 ............................9878 6676

아트 월 데코 .......................0452 190 519

민가 라이프 스타일..................9715 7953

유리조형물 시공설치 ........0412 055 656

벽지 시트지 매장......................9715 7953

인테리어 벽화 칼라컨설팅 ...0422 706 415

벽화 전문..............................0422 706 415

한양친환경벽지..........................9674 2127

변호사

권혁원 변호사 외

KK

K

KIM & ASSOCIATES

KIM & ASSOCIATES Solicitors and Barristers

Solicitors and Barristers KIM & ASSOCIATES Solicitors and Barristers

한국 대형로펌과 제휴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성의와 김성호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취급업무 변호사 는 교 통사고 저희들은 일반 분야인 부동산,비니네스,상가임대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계약서 작성및 자문업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랜 경험과 법률지식을 토대로 여러분들의 법적 권익을 위해 업무를 노력하고 있으며있으며 특히 교통사고,민사,상해소송에 풍부한 경력을 저희들은 일반 분야인 부동산,비니네스, 상가임대 처리하고 기반으로 정확한 법적조언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백건의 계약서 작성및 자문업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민사소송,보험,보상건을 승소한 경력과 시드니 시내에서 십수년간 교류협력해온 배리스터들을 최고 해결책을 제시해 는 오랜 경험과 법률지식을전문 토대로 여러분들의통해 법적여러 법적문제의 교 통사고 드릴수 있습니다.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교통사고, 민사,상해소송에 풍부한 경력을

교통사고

취급업무 회사법

민사 소송

회 사 법 상해

회 사 법

상해 및 민사 소송 부동산 및 비지니스 매매 2008 년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상해 표창장 제7571 ( 호) 일반 법률 자문 및 민사 소송 일반 일반 법률 자문부동산, 부동산 및 비지니스 매매 Rate” Success “98%분야인 저희들은 비니네스, 상가임대 업무를 부동산 및 비지니스 매매처리하고 있으며

김성호 변호사

기반으로 정확한 법적조언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백건의 민사소송,보험,보상건을 승소한 경력과 시드니 시내에서 십수년간 교류협력해온 전문 배리스터들을 통해 여러 법적문제의 최고 해결책을 제시해 김성호 변호 사 LL.B. Ph.D 드릴수 있습니다.

소송

취급업무

Sean Kim

(사업, 고용, 투자)

T. 9804

7200

김성호

변호 사 LL.B. Ph.D

Sean Kim

계약서 외교통상부 작성및 자문업무를 있습니다. 2008 년 대한민국 표창장 제7571 ( 제공하고 호) 일반 법률 자문 “98% Success Rate”

Trust Experience 김성호 변호사 는 오랜 경험과 법률지식을 토대로 여러분들의 법적

Suite 16, 10 East Parade Eastwood Website: sojonglawyers.com.au

Kim_Herald_Ad.indd 1

김성호

변호 사 LL.B. Ph.D

고득륜변호사............................. 8021 0029

김성태변호사............................. 9265 2562

대한법률(이스트우드).....9804 0177

곽현아변호사..............................9291 7175

김성호변호사................9283 5550

바른길 법률사무소............... 9715 1771

권기범/박은덕 변호사.........9715 2500

김성환 건설전문변호사...........9283 5388

권순재변호사....................... 9764 6522

김세구변호사.............................9858 5539 Kim_Herald_Ad.indd 1

부동산 및 비지니스 매매

8/11/2015 4:11 pm

2008 년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표창장 제7571 ( 호) “98% Success Rate” 8/11/2015 4:11 pm

Sean Kim

1300 732 832

회 사 법

www.kimlawyers.com.au 상해 및 민사 소송

Kim_Herald_Ad.indd 1

구민정변호사..............................8064 7517

교 통사고

Trust Experience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민사, 상해소송에 St James Trust Building Suite특히 920, 185 Elizabeth St, Sydney NSW 2000 풍부한 경력을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백건의 T (02) 9383정확한 5550 F 법적조언과 (02) 9283 5551 서비스를 E mail@kimlawyers.com.au W www.kimlawyers.com.au 민사소송,보험,보상건을 승소한 경력과 시드니 시내에서 십수년간 St James Trust Building Suite 920, 185 Elizabeth St, Sydney NSW 2000 전문 배리스터들을 통해 여러 법적문제의 최고 해결책을 제시해 T (02) 9383 5550 F (02)교류협력해온 9283 5551 E mail@kimlawyers.com.au W www.kimlawyers.com.au 드릴수 있습니다.

일반 법률 자문

Trust Experience

배혁수 변호사 0406 166 025

이영선 변호사 0421 864 516

한홍기 변호사 0430 765 188

박정호(캠리앤코)변호사....0410 909 Suite 920, 185 Elizabeth St, Sydney NSW 2000 St James Trust626 Building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T (02) 9383 5550 F (02) 9283 5551 E mail@kimlawyers.com.au W www.kimlawyers.com.au 법무법인 리틀즈.........1800 082 082 최윤석 변호사 0433 500 718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오영미 변호사 0424 975 101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정혜경 사무장 0411 361 442

권혁원변호사외(법무법인서정).9804 7200

김현주변호사...............................9419 4211

그래그허덜/미스김....................9760 0810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8003 5914

박정아 변호사 0432 533 945

그린필드합동법률.......................9211 1121

(하프광고 참조)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법률사무소TEMPLE.................9804 8804

김병욱변호사.............................9804 8804

달톤법률회사............................. 9247 0200

정일형 변호사 0430 905 854

삼영합동법률사무소(시티)...... 9264 6789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삼영합동법률사무소(이스트우드)..9858 5539

김신일변호사.......................0410 635 882

대한법률(스트라스필드).... 9763 1511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

8/1

법무법인 하나(Macenzin)....... 9264 6789

광고문의 02 9804 0277

95

대한법률

법무법인 제네시스는 지적재산권법을 전문으로 다루는 로펌입니다.

ㅂ

“ 실력과 경험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

전문분야

변호사 김현태 변호사 / 상표변리사

특허, 상표, 의장 (디자인), 저작권, 인터넷 도메인 네임 관련 자문, 등록, 이의신청, 무효/취소 심판, 라이센싱, 침해, 분쟁 조정, 세관 압류, 소송 프랜차이즈, 각종 정부인허가 (AUSTRAC 역송금, 주류면허 등)

T. (02) 8003 5914 M. 0404 33 5914 E. info@genesislaw.com.au L2, 104 Bathurst St Sydney NSW 2000 www.genesislaw.com.au/korean

YOON TWINING LAWYERS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법률서비스

M.0419 300 007

Solicitor Notary Public 국제공증변호사

M.0403 249 776 E. ytlawyers@ozemail.com.au Shop 62, Lemon Grove Shopping Centre ( ), 427-441 Victoria Ave. Chatswood NSW 2067

96

형사 / 민사, 각종소송

이민, 가정법

주택 / 상가매매 / 임대

상해보험, 유`언 / 상속

비즈니스매매 / 각종계약

국제공증, 아포스틸 확인서

Eastwood

Strathfield

Suite 6, Level 1,10 East Pde. Eastwood NSW 2122

Suite 6, Level 7, Strathfield Plaza 11 The Boulevarde Strathfield NSW 2135

9804 0177

9763 1511

Antonenas Legal 이은비 변호사 Isabelle Leigh (Juris Doctor. USYD)

■가정법 ■부동산매매

■형사법 ■상법

■민사법 ■유언상속

각종 소송 상담 환영

Sandra Yoon

Tel.9904 7211

www.dahan.com.au

33년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가진 현지 변호사 (James Antonenas - Solicitor & Barrister)와 함께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해 드립니다. leighj T. 9707 1910

M. 0412 848 747

www.jalaw.com.au

삼일회계법률법인.................130073 7651

이수붕변호사..............................9746 3588

팀영변호사..................................9568 3655

KEDDIES(변지연)................0408 630 227

서운학회계사/변호사.........0407 004 302

이은비변호사............0412 848 747

홍진희변호사..............................9874 9987

Logos Lawyers.........................9884 7322

성하종변호사.............................9858 3600

이종석변호사..............................8045 2418

황규만변호사.......................0425 343 101

MAPS.................................... 1300 979 103

세븐법무법인.............................8090 4245

이혜원변호사.............................9884 7322

황문안변호사...............................9787 7111

MASONS SOLICITORS..........9868 5033

손혜승변호사.............................9804 8804

장영주변호사.............................9264 3366

Antonenas Legal..........9707 1910

Max m Lawyers........... 9264 0664

송경태변호사...............................9787 7111

장재곤변호사.......................9267 3304

ANGLO LAW..............................9718 2622

Moisson Legal..........................8090 2838

시드니 종합법률사무소............9715 2500

장지훈변호사.................0430 809 807

AHL LEGAL...............................9267 8595

Murphy&Co 제임스조..............9718 8406

신병무변호사...............................9419 4211

전승용변호사.............................9804 8804

Bannister Law ....... 0450 119 119

NJ Papallo&Co(Sam)............... 9279 3711

신은주변호사...........................9746 35889

정동철변호사.............................9884 7322

(전면광고 참조) 8999 2888

Oh&Hwang Lawyers................9715 5175

안선재변호사(AKN)..................9709 3335

정영택변호사(스트라스필드).9763 1511

Batallion Legal(시티)................9264 3366

STACK/GOUDKAMP........0425 282 705

양승필변호사..............................8875 7723

정영택변호사(이스트우드).9804 0177

BILIAS&ASSOCIATES.............9261 4443

Stewart Levitt변호사...........0413 729 779

유성만변호사..............................9747 8879

정원경변호사.............................9804 8804

CAPAX LEGAL(김창호)..........8005 7255

Temple Lawyers (시티)............9261 1655

유창인변호사..............................9874 5200

정찬웅변호사...............9923 1700

CSY LEGAL................................9874 5200

Veritas....................................1300 850 280

유현경변호사.............................9804 8804

조상환변호사.............................. 9279 3711

Dennis&Company Lawyers....9252 4888

Vision Lawyers(구민정)..........8084 7030

윤세정변호사................ 9904 7211

조세호변호사.............................8297 5900

EL KHAN Legal..........9264 3456

Wentworth Lawyear.................8251 0027

이기동변호사..............................9746 2992

좋은법률........................8045 2418

Hans Kim 변호사...................0415 425 105

Wood&Day Sdicitors....................9299 6111

이성민변호사 ............................8090 4245

좋은법률추홍희변호사............9267 6060

Just Legal...................................9824 3884

이수붕변호사.......................0425 270 983

커펠스 로펌................................ 9283 5079

Kah Lawyers..............................9689 3173

월간 BUSINESS

병원

ㅂ

이스트우드 강남병원

medical imaging 센트라 메디컬 이미징

조 현 상 (MBBS, FRACGP) 각과 일반진료

P 이스트우드 호텔

강남병원

(ALDI건물)

May St.

East Parade

이스트우드 역

Add. Shop 102 / 62-80 Rowe st. Eastwood(이스트우드 ALDI건물)

Family Physiotherapy Centre

스트라스필드 레드마이어 빌딩 내

◈월~금 : 오전9시~오후6시/ ◈토 : 오전 9시~오후1시

Sat 9.00am-1.00pm

Sun 10.00-2.00pm

Services CT, X-Ray, Ultrasound, Dental Imaging

Eastwood X-RAY T. 9804 1388

Tel.02 9804 0003 / Fax.02 9804 0573

패밀리물리치료병원

T. 9878 2111 Roof Top, Shop 455, Macquarie Centre, Cnr Herring & Waterloo Rd. Macquarie Park Mon-Fri 9.30am-5.30pm

세방여행사

H

원장

공영주차장

Rowe St.

Dr. Hyun Sang Cho

병 원

(Macquarie Centre)

Level 1, 2 Rowe St. Eastwood

Mon-Fri 9.30am-6.00pm Sat 9.00am-1.00pm Services X-Ray, Ultrasound, Dental Imaging

Sun Closed

Pain Control Technique (PCT 요법)

▣ 교통사고/산재, 상해 환자 전문 치료 ▣ 신경통, 관절염, 타박상, 만성근육통, 오십견, 테니스/골퍼스 엘보우 ▣ 목, 허리 디스크 증상 치료 개인의료보험 혜택 ( BUPA, MBP, etc ) 메디케어 이용 : 홈닥터와 상의 요망 ( 5회 가능 ) 원장

이봉철

PCT (Pain Control Technic) 요법 오랜 경험과 연구에 의해 효과가 검증된 통증제어점(주요부위)을 터치하여 매우 짧은 시간에 통증을 제어하는 치료법입니다. 실습위주의 강의로 진행되며 임상에서 즉시 적용 되며 급성이나 만성적인 신체의 (목, 어깨, 팔, 손목, 등, 허리, 무릎, 발목) 모든 근골격계 통증 질환 특효. 기타 교육 : 이혈학, 발반사, 핸드케어 및 각종 대체요법 Pain Control Therapy Clinic은 전통한의학과 현대의학을 바탕으로 통증전문 치료와 확실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Physiotherapist(Uni of S.A.), M.A.P.A Lymphoedema Therapist, L.A.A.

체외충격파 치료

Tel

9764 4222

3D Level 3, Redmyre House 9-13 Redmyre Rd, Strathfield

교육문의 PCT Clinic 0406 725 799

강남병원(이스트우드).... 9804 0003

버우드 리메디얼 마사지....0425 235 451

영원자연치료병원.....................9858 3905

캠브리지재활병원(캠시)...........9718 8349

강신영병원(Dr.Kang)................9804 7882

버큼힐 종합병원.........................9686 1144

영치료마사지.............................9344 0369

캠시패밀리방사선클리닉.........9789 3033

고려병원(스트라스필드).......... 9746 3000

복음병원(채스우드)...................8021 1340

윤중병원.......................................9746 2566

큐어덤(이스트우드).................9858 1200

글로리병원(리드콤)...................9649 3333

뷰티인 시드니.............................9266 0410

월드시티 메디컬병원................ 9281 7311

킴스물리치료클리닉(스트라).............9764 1088

금연레이저클리닉...............0432 031 022

서울병원(최병훈)........................9787 2022

이스트우드 물리치료병원.......9858 4433

킴스헬스케어클리닉(이스트우드).9858 2200

김주환(Robert Kim)내과전문의 8197 2122

성심병원(시티)........................... 9267 7786

이스트우드 병원........................9804 0811

퉁가비물리치료병원............................9636 5888

김진관 정신건강클리닉 ............ 9874 8830

성심병원(이스트우드)................9874 8306

이스트우드 쥬피터방사선..9804 1722

패밀리물리치료(스트라스필드)....9764 4222

김현신(채스우드)........................9410 1777

센트라 Imaging(멕콰리센터).9878 2111

이스트우드 X-RAY.............9804 1388

포커스 물리치료병원................9763 5015

뉴잉턴물리치료.........................9648 2224

스트라스필드 발전문병원(이택호). 9746 8879

이은아 내과전문의................... 9799 5557

한국병원.......................................9789 4911

동의한방(이스트우드)..........0419 815 516

시드니 메디컬센타(물리치료)...0433 998 242

이택호 발전문 병원...................9874 9933

해리마사지&피트니스...............9744 0845

로얄병원(이스트우드)...............9858 3877

시드니 안과병원.........................8302 1140

이호성물리치료병원(이스트우드)....9804 0344

헤어젠 탈모 클리닉............0427 427 232

로얄클리닉..................................9763 2000

시티 성형외과......................0401 069 524

자연치료마사지....................0423 375 019

휴먼터치클리닉...........................8386 6014

리드컴 물리치료병원................9643 9779

어드밴스성형외과.......................9280 0111

정혜원 발전문병원....................9746 8090

Australia Plastic Surgery..1300 004 008

린필드메디컬병원(유상원)........9416 1348

어드밴스 클리닉(이스트우드)...9874 0555

제일물리치료병원(스트라).......9763 5015

Chullora Medical Centre.........9758 8311

메리빌 물리치료병원.................9518 1577

어드밴스 클리닉(스트라).....8746 0505

주안물리치료&한의원(채스우드).8094 9606

Concord물리치료병원...............9743 1174

바른병원(이스트우드)............... 8821 7340

어드밴스 클리닉(혼스비).... 9482 3080

채스우드물리치료병원.............8086 2727

COSMETIC CLINIC(시티)........8084 1216

박해성 관절내과전문의............9688 6911

(하프광고 참조)

채스우드병원(여의사)................9411 1900

J클리닉..................................0424 285 859

박홍준병원.................................9438 2340

어드밴스(출장)치료마사지.....0433 115 443

카스힐물리치료(Sport focus)....8850 0979

JSK정신건강센타.......................9746 0505

발전문치료(권종필)...................9438 2340

여의사 곽경희(스트라)............. 9746 3000

카스힐제임스물리치료................9659 0151

Kildare Road Medical Centre....8822 3000

백병원...........................................9718 3466

여의사 원주원(윤중병원)..........9746 2566

캠시물리치료..............................9718 8821

Lily Room Cosmetic Medical Clinic 9904 7000

광고문의 02 9804 0277

97

병원

ㅂ ㄱ 가구 병원 건강식품

병원 치과 / 성형외과 / 피부관리실 / 안경점

건축 간판 광고 교회 결혼 꽃집 금융

예약전화 02 9744 8088 진료시간 월~토 9AM~6PM / 목요일 9AM~7PM 115 Burwood Rd. Burwood NSW 2134 wsydneymedical@gmail.com I www.wsydneymedical.com

매릴랜드 병원 웨더럴파크 병원 9846 7000

Medclinic(Wynyard)..............................8937 0388

9756 2599

병원 의료용품

Mindbuilders Phychology Clinic......9643 9338 Newington Medical Centre.... 9648 2777

보청기...........................................9683 7177

PCT Clinic ..........................0406 725 799

(전면광고 참조)

(스트라스필드,서덜랜드)

병원 출장치료마사지

Physio Room(핌블)...................8065 1970 Revive치료맛사지......................9646 3775

Harry’s 출장치료마사지 0432 065 660

The Hands Physio....................9715 6777

영출장치료마사지................0416 059 332

전체, 부분 틀니 Implant Over Denture / Pensioner Voucher Private Insurance 5년 워런티 / 상담무료

8544 1770

W시드니 성형외과(버우드)......... 9744 8088

병원(동물병원)

16 The Boulevarde Strathfield NSW 2135 (세븐 일레븐옆) 원장 권혁수

다와이치과.................................9971 4555

뱅스타운치과.............................9796 8297

덴탈아트클리닉(채스우드).......9419 4333

버큼힐프로덴탈클리닉..............99639 9555

강아지 나라................................9759 0308

한국동물병원 ...........................9744 0024

덴탈포커스(매릴랜드)......9846 7000

버큼힐치과(신상범)................... 9688 7477

동물병원 애견미용센터...........9744 0020

Greencross Vets Strathfield.. 8732 2000

덴탈포커스(스트라스필드).8756 5533

부부치과.....................................9804 0000

애견미용센터......................0423 337 957

Vet friends(채스우드)..............9882 3433

덴탈포커스(스톡랜드)...... 9609 7156

본다이치과.................................9369 1022

덴탈포커스(웨더릴 팍)..... 9756 2599

블랙타운치과.............................8814 9888

디지털 덴탈치과(시티).............9299 8842

성모치과(리드콤).......................9649 1800

리드컴덴탈케어................9748 7907

성윤창치과(이스트우드)..........9858 1900

(전면광고 참조)

스마일틀니치과................ 8544 1770

병원 (치과병원)

98

스마일 틀니치과

가정방문틀니치과...............0408 225 297

김영조치과(채스우드)..............9904 8658

미소치과.....................................9635 3432

시티 김창락 치과 .....................9269 0519

기성치과기공소..........................9789 2633

김창락 치과(시티)......................9269 0519

박성찬치과..................................9484 0031

시드니 연치과........................9269 0519

김계환치과..................................9787 3491

놀스쇼어 코브 치과....................8413 1779

박신우치과...................................9759 3819

시드니 틀니치과.........................9630 5181

김모세치과..................9745 2433

뉴잉턴 샤인치과..............9748 4822

백문경치과병원......................... 9874 9550

신의석치과(애쉬필드)...............9799 8555

월간 BUSINESS

시티

온라인 상담 www.yon.kr 예약 / 상담 9269 0519

시드니

ㅂ

미국 인비절라인 인증 우수 클리닉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협력병원

로즈 트리니티 치과병원

한국 강남세브란스 병원 협력 클리닉 인비절라인사 추천 플래티넘 지정병원

원장

김창락

J.P (NSW)

시드니 치대 임상 강사 출신 2010오스트리아 교정학회 초청 독일 CEREC 인증 시술의 미국 Invisalign 추천 우수 인증의 미국, 일본 심미미용치과 협의회

▶최고의

●

전자 현미경을 통해서 치료하는 21세기형 정밀 치료

●

하루에 완료되는 올세라믹 크라운 made in Germany

●

한국인을 위한 완성도 높은

●

3D 컴퓨터를 통해 치열을 정확하게 교정하는

한국인의 치열을 위한 연치과 교정

진 료 과 목

교정

인비절라인 투명 교정 made in USA ●

인간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진과 의료기구로 최상의 진료를 해드립니다. * 모든개인보험 사용가능 ●

●

●

임플란트 응급진료 치아 정기검진 크라운 치아 교정 코스메틱 덴탈 사랑니 치아 미백 충치, 신경, 잇몸 치료 ●

●

●

●

●

●

병원(동물)

최신 치아 무삭제 라미네이트인 루미니어 made in USA

병원(치과)

Yon Dental Clinic

정성을 다하는 가족같은 치과

오상원치과

원 장 / 오상원 치과의사 / 김 동 은

이한나 Terry Hong

진료 시간

월-금 8:00am-7:00pm 토요일 8:00am-3:00pm

9718 3450 1/8LondonSt.Campsie(세종부페건물2층)

유플러스 덴탈 치과 병원 무보험 할인혜택 최첨단 시스템 보유 모든 개인보험 즉석 처리 가능 어린이 치과 혜택(Medicare) $1,000 무료 상담

임플란트 신경치료 미백 화이트닝 크라운&브릿지 의치ㆍ틀니 General Dentistry

Cosmetic Dentistry

02 8068 4080

Implant

예약 / 상담문의

http://uplusdental.com.au info@uplusdental.com.au

Invisalign

Denture

0403 678 888

Level 1. Suite 1H/9 Redmyre Road Strathfield (윤중병원 같은 층)

Newington치과..................9748 4822

U Plus 덴탈 치과..............8068 4080

Optimal Dental Care(본다이정션)........9369 1022

0403 678 888

Prodental Clinic..........................9639 9555

White Cross Dental Care........9890 9299

SK틀니치과..................................8065 7741

White Pearl Dental Care(블랙타운)...........8814 9888

Strathfield Dental Care.............9745 9888

병원 (척추병원) 어드밴스덴탈케어(채스우드)...9411 5678

켄터베리 틀니치과....................9789 4220

어밍턴 치과.................................9638 5511

트리니티덴탈클리닉(로즈).. 9743 2333

연세치과.......................................9415 8778

파라마타치과.............................9687 2022

예인치과(월드시티덴탈 이스트우드).........

프라임치과전문의병원.....................9266 0580

9858 3000 / 0422 008 036

현치과(이스트우드)...............................9858 3661

오상원치과.....................9718 3450

혼스비 치과병원.............................8090 8823

월드시티덴탈 ....................1300 788 798

홍영기교정치과(이스트우드)........9858 3247

0422 008 036

홍영기교정치과(캠시)................9718 9383

이스트우드 틀니치과....... 9804 8356

화이트덴탈클리닉(시티)............9212 7977

장영주치과(Linfield)...................9416 2767

화이트덴탈클리닉(채스우드)...9411 6097

제이틀이치과(이스트우드).......9804 1177

AECO클리닉...............................9874 1099

조진호치과(스트라)....................8756 5111

Dental Laboratory............0421 777 290

Pure Chiropractic Clinic CHATSWOOD

9410 0333 EASTWO OD

9858 3300

Dr. 박진경 D.C(USA) Dr. 서원교 D.C(USA)

고려척추병원..............................9413 2040

월드시티 척추병원(시티)..........................9281 7311

리드컴 패밀리척추병원............9646 3343

웰스파인 카이로 의원(레인코브).. 9420 0009 (전면광고 참고)

사랑의 척추병원(시티)..............9262 7737 사랑의 척추병원(이스트우드)9858 1995 서원교/박진경 척추전문병원.................. (이스트우드) 9858 3300 (채스우드) 9410 0333

조진호치과(캠시)........................9718 7907

DIO Australia 임플란트............. 9419 4109

채스우드 어드밴스치과(유경석).....9411 5678

Dr. Gareth Ho(버우드)..............9747 8699

초이스 틀니치과(스트라)............... 8386 0143

Implantium...................................9874 0183

시드니 척추병원(이스트우드).....9874 7788

최경욱교정치과(모스만/채스우드)............9415 1221

Kogarah의치전문치과..............9588 4130

연세척추전문병원(스트라스필드).....9746 0119

손석훈 척추전문병원................9747 5653

임창호 척추병원........................9868 1998 튼튼척추병원(이스트우드).......9874 9763 파라마타척추클리닉................9890 7092 Angel+척추병원.................0433 28 1004 Hills(힐스)척추병원....................9188 4489 NS 척추병원.............................................9746 7003 Spine Focus..........................9890 7092

연세척추전문병원(이스트우드)........9804 7145

광고문의 02 9804 0277

99

병원 (안과병원)

ㅂ

채스우드

바니보석

35년 보석 장인의 솜씨 all hand made

T. 9411 2638 M. 0422 718 202

병원(안과)

Shop 8a / 427-441 Victoria Ave Chatswood 2067 레몬글러브 쇼핑센터 거북식품옆

병원 (카운셀링) 보석 보험

장스 쥬얼리 jeweller No. 90003 / A Member of GAA 3995

강형권 안과전문의(시티)....9237 0200

김동욱 안과전문의(에핑).........9868 2333

강형권 안과전문의(스트라).9747 1433

시드니 안과병원.........................8302 1140

OK JANG

Award winning Designer

DESIGNER & JEWELLER

커플링, 결혼예물

QVB 건너편 마이어백화점 옆

김동욱 안과전문의(시티)..........9241 7388

Level 3, Dymocks Building, 428 George St. Sydney

T.9238 0050 M.0419 800 611 E . jangsjewellery@hotmail.com / www.jangsjewellery.com

카운셀링

▶ 심리상담(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 부부, 가정 상담 ▶ 중독, 식이 장애 ▶ 개인적인 문제(직장, 자기개발) ▶ 아동청소년상담(진로 및 학업, 집단폭력)

Sarah Pak

장스쥬얼리.................. 9238 0050

호주보석(오팔전문)............0408 488 588

제모아 보석............................... 9888 2588

Chryso Gem............................. 8399 3644

제이원 주얼리............................9763 1355

Diamond Specialist............0411 456 444

파오로보석(스트라스필드)......9746 7248

G&G다이아몬드........................9283 6096

폴라리스(본다이).......................9389 7703

G&J시드니보석.........................9267 7843

폴라리스(스트라)....................... 9744 3777

Primo Jewellery........................9238 0050

Medicare 가능

Mental Health Counsellor / Social Worker (10년 이상의 경력)

Suite 1 a, Level 9, 428 George St 문의 전화: 0425 319 248 주소: Sydney (Dymocks 서점 빌딩 안 위치)

SIP 심리상담(시티)......0425 319 248

보석

보일러 귀뚜라미보일러전기/온수/온돌.....9748 8282

태일.전기온돌방 ................0410 408 814

귀뚜라미 온돌......................0413 280 457

황토 온수온돌...........................9748 8282

온수,온돌.................................... 9484 8794

Smart Heat 온돌...................... 9799 8588

정왕사 온수온돌방................... 9787 2124

가이우스 주얼리 Since 1986

보험

는 (주) n goldart의 파인주얼리 브랜드 입니다.

생명보험, 질병보험

한국 유명 백화점의 다양한 제품들을 시드니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명품 시계 및 금 고가 매입

T. 9804 0873

OPEN/CLOSE (Mon-Sat) 10:00 - 6:00

Suite 12-13 Level 2 33-42 Rowe St. Eastwood 삼양식품 옆 빌딩 2층

100

가나보석...................................... 9744 8015

바로크쥬얼리(QBB)..................8068 5369

가이우스....................... 9804 0873

보석세계.....................................9283 6885

다이아몬드도매상..............0420 300 877

서울보석상..................................9874 5588

더블베이쎈씨주얼리.................9363 0017

순금당.......................................... 9763 2515

바니보석(채스우드)...........9411 2638

오팔방......................................... 9676 5880

월간 BUSINESS

가장 저렴한 보험료로 견적 매년 변동하지 않는 보험료 병력/약복용도 표준으로 가입가능

*사전심사(Pre-assessment)를 통한 보험사 선정과 표준보험료

방문상담 환영

02 9011 5447 02 9012 0299 강완순Financial Planner.0412 232 889

김민선보험......................9891 3887

그린슬립(QBE)...........................9758 3244

김영춘보험전문상담팀장.0421 890 406

ㆍ모든 우량 보험회사 취급, 비교 견적 ㆍWorkcover, Business, Land Lord, Strata, Public Liability, Professional Indemnity, House, Building, Car, CTP, etc ㆍSpecialised in claim management 24/7 ㆍLease에 필요한 보험 전문

AFS License No.233750

미래종합금융/보험 비교견적으로 가장 저렴하고 적합한

ㄱ ㅂ 가구 보험

비즈니스 보험을 찾아드립니다.

건강식품 부동산

ㅁ 모든 우량 보험회사 상품 취급합니다.

건축 간판

보험전문 컨설턴트 김옥이 AFSL Licence No.229892 / AFS Licence No.233750

(Angela Kim)

여러 보험사를 비교견적하여 저렴하면서 최적의 상품을 찾아드립니다

암(각종질병)보험·생명 보험

·비즈니스보험 (Public Liability) ·수입보장보험 ·건물, 화재보험 (Home&Contents) · Workers Com 수퍼에뉴에션

전문가와 직접 상담하세요

광고

신규사업 보험 전문 상담

현재 가입된 보험 무료 Review

Public Liability

법인 차량/주택 보험

결혼

상업용 건물/차량/장비 보험

Professional Indemnity

꽃집

Workers Compensation

생명보험, 암보험

교회

금융

은행 및 여러 보험사 취급

0401 411 000

insurance114@gmail.com 카톡 ID: insurance114

좋은 Adviser, 성공의 시작입니다. 그 차이를 지금 확인하십시오!

비교견적을 통한 최적의 슈퍼/보험 상품 제안드립니다.

040 770 7700 9

AMP 보험/슈퍼(박철구).....8094 9300

Eastwood AMP.........................9588 2677

김옥이 보험전문........... 0401 411 000

주택보험 이은혜.................0404 484 643

AMP(이스트우드).....................9858 2677

GIO/AMP(이용수).................0418 110 234

미래종합보험............ 1300 882 595

AIA보험(김재경)....................0413 114 386

AXA(박순규)...............................9363 5451

SAM LIM....................................8999 2088

(커버 광고 참조)

AIAFS보험(Jennifer유현정)........0416 421 661

CJ Wealth Management.........9763 7174

Sydney Insurance Brokers...0405 141 236

부동산

Total Real Estate

Eastwood 김세영 부동산

9874 8888 0414 442 156

시드니 전지역 부동산의 모든것

david@century21eastwood.com.au www.century21eastwood.com.au

33-43 Rowe Street Eastwood NSW 2122

Suite 7, Level 4, Strathfield Plaza 11 The Boulevarde, Strathfield Tel : 9746 3344 Fax : 9763 5266 www.jjrealty.com.au

888부동산...............................9877 0988

골드코스트 롯데캐슬(최재웅) ...0410 554 747

김숭부동산..........................0402 851 925

남승희부동산......................0407 202 763

가가호호 부동산.................... 9742 1500

권기향................................. 0432 379 972

남경국부동산..........................9789 0011

로얄채스우드(박승애).......0403 308 949

가가호호(김조홍)..............0447 894 915

그레이스부동산(강호생)...0408 998 800

남기성부동산(캠시)................. 9787 6600

박승애부동산(채스우드)..0403 30 8949

광고문의 02 9804 0277

101

ㅂ ㅅ

부동산

부동산 비데

E ben@strathfieldpartners.com.au www.strathfieldpartners.com.au

P

102

Harry Park 0419 030 826 Shop 76, 1-55 West Parade, West Ryde NSW 2114

박영(채스우드)....................0402 486 424

Century21 Eastwood 김세영.0414 442 156

Jay&Co(제이리).................. 0414 904 380

NNW Property.......................... 9868 8841

박인호부동산.......................0423 516 365

Century21 Eastwood 김동현 ..0402 147 536

JNJ 부동산 감정평가.........0411 843 300

NNW Property(Chris Kim)...0469 962 227

박형일....................................0419 030 826

Century21 Eastwood 이제연..0401 573 230

J&J Realty Partners P/L(스트라)...........9746 3344

MQ realty.............................0430 455 740

박희태...................................0430 370 582

Century21 Eastwood 김한철 .0414 459 243

J&J Realty Partners P/L(정문호).....0404 035 773

Ray White 고든(케이김).... 0414 378 200

부동산 라이센스 학교-IEN....9267 9222

Century21 Eastwood 오승윤 .0432 289 152

J&J Realty Partners P/L(김상준).....0425 276 009

R&W채스우드(박성민).0401 180 788

시드니바이홈즈.........................9764 2999

Century21 Eastwood 제니,지나 .9874 8888

J&J Realty Partners P/L(Sonia Kim).0412 234 341

R&W(에핑)장신디...............0403 267 305

시드니부동산(김진웅).......0416 000 534

Century21 Eastwood 케이트, 스텔라 9874 8888

Killara 이지윤......................0406 682 288

R&W(에핑)오윤석...............0402 146 235

시드니부동산(고윤경).......0432 065 683

Century 21/Killara(안재하).0414 459 870

Kims Realty................................9718 8333

SBX한나안...........................0402 681 035

시드니부동산.............................9783 7255

CHARLTON(김지수)..........0438 188 368

LJ Hooker 이스트우드(문성환).0416 212 272

S/P 부동산(Ben Jung).0410 546 506

신정찬복덕방.............................9438 3123

CJ REAL ESTATE................... 9739 6000

LJ Hooker 이스트우드(김병준).0401 062 151

Sydney부동산(시티)................9283 7255

정권일 부동산..................... 0410 428 846

Cornerstone Business Sales.0401 398 8989

Megaward(김수연Sally)...0425 870 008

Tracy Yap Reality (이진)...0423 886 762

정권일 부동산(정주민).......0415 201 004

First National Auburn.............9649 0238

정현배 부동산(웨스트라이드).0410 546 506

First National Lidcombe........9649 3878

좋은 부동산........... 0419 030 826

First National Strathfield...........9764 2999

채스우드부동산(김성우).....0417 270 865

First National (Kylie Kwon)0432 280 707

최저커미션부동산................0404 567 567

First National (Luke) 0434 280 707

파라마타부동산...................0415 748 261

First National (Ben) 0405 221 236

Active부동산(이지윤)........0406 682 288

First National (Leo)0423 464 994

AK LINKS시드니......................9807 5050

First National (Peter)0425 506 568

AK LINKS손한나(대표).....0428 875 050

First National (Tony Park)0430 370 582

AK LINKS이정아(부장)시드니...0432 378 911

First National (Alex Doh)0402 155 266

AK LINKS이지우(사원)시드니..0430 991 657

First National (Kevin Kim).0425 337 272

AK LINKS최재호(실장)브리즈번.0406 174 815

First National (Young Yun)0425 217 634

AK LINKS기복금(실장)멜번...0433 465 462

First National (Irene Moon)0439 463 420

ANZINVEST민한나.........0447 7788 99

First National (Gloria Lee).0430 998 844

ANZINVEST유대원.........0404 882 004

First National (김정호)0403 188 255

APMC버우드부동산(김요한).....0415 694 787

비데

IT’S BIDET

S

IT’S BIDET

가가호호비데(스트라)........0432 777 501

청정비데..................................... 9758 0904

가가호호비데(웨스트라이드).0421 779 419

청호나이스(본사) 비데......0412 544 939

For u 부동산(정재우)........0430 079 300

거산 바이탈 비데.........9643 7771 9858 4000

ALPINE스프링워터.................. 9804 1500

AUSWORLD(본다이)......... 0416 000 239

GLORY GROUP.................0421 344 296

거산 바이탈 비데(멜번)..........0425 291 932

Better Homes(James권).......0414 988 891

Harvie버큼힐(Yong)..........0402 486 424

Better Life(조윤형)..............0430 662 823

Home789(고흥주)............... 0414 874 077

Better Life(오세일)..............0433 131 470

Home789(황대근)...............0402 711 051

Better Realty(헤리박).0419 030 826

Home N Green Realty.. 0407 122 885

Century 21 Eastwood....9874 8888

Hotline.......................................... 9913 2158

월간 BUSINESS

스마트비데...........................0404 88 2004 삼흥테크(유스파 비데)........................9643 9999 아쿠아비데...........................0414 444 470 웅진비데(시드니)................0434 246 645 웅진비데(퀸즐랜드)............07 5564 7277 참존건강비데..............................9718 5100

IT'S BIDET..........1300 731 880 KS 청정비데...............................9632 1240 SMART(스마트)비데................ 9648 0703 The Bidet Shop.................1800 288 335 The Bidet Shop(벤)...........0466 429 966 Raine&Horme 박용...........0402 486 424

비디오대여(TV방송)

Aeons Flims.........................0447 007 001

GT Total Image Care.........0432 385 036

Arum Wedding Studio......0433 760 313

Screen Art Film.........................9687 3838

BUB Design................................8807 4019

Top 10 Studio....................0433 888 844

GOM스튜디오..................... 0404 055 846

UCC MEDIA 프로덕션.......0425 833 791

국제비디오..................................9671 2723

엘림비디오..................................9758 0244

KINO Production............... 0405 539 388

Wedding Gallery......................... 9715 2111

동해비디오...................................9579 1116

엘마트비디오(리드콤)...............9649 7621

Next Production.........................9709 3527

24포토즈&비디오............... 0434 911 552

디와이안방극장.........................9971 0305

영화비디오(그랜빌)...................9897 3379

N Studio ��������������������������������������9572 7177

라이드비디오............................ 9808 1988

우리비디오(버우드)...................9745 5351

리드콤비디오............................9643 8545

웨딩갤러리 비디오 촬영............9715 2111

매일비디오(에쉬필드)...............9799 6767

조은비디오.................................9440 2382

메릴랜드 비디오.......................8802 3303

종로비디오.................................. 9874 8218

명동비디오................................. 9948 2307

채스우드비디오........................9904 6334

미디어플라자..............................9744 5533

채스우드안방극장.....................9413 3454

버우드비디오..............................9745 1107

카슬힐비디오.............................9894 5257

벨모아비디오.............................9740 9960

피어몬트비디오.........................9571 7088

본다이비디오............................9389 3580

한국 비디오클럽........................9789 2672

사랑방비디오(구)그랜빌비디오.......9649 7621

한호마트비디오(워터루)...........9319 5644

삼양비디오.................................9874 0327

한호비디오..................................9319 3729

로얄 소브린................................ 9764 2127

서울비디오..................................9874 9423

한호시티비디오........................ 9283 2055

오피스몰..........................0405 287 766

세종비디오..................................9686 6010

한호시티비디오........................ 9283 2055

센츄럴비디오..............................9211 4833

혜지비디오.................................9980 8583

스트라비디오.............................9764 1004

혼스비 비디오............................9482 1001

아라비디오.................................. 9683 4116

N Video.......................................9715 6259

아리랑TV.................................... 9701 3015

TVS.............................................9646 5456

안방극장.................................... 9789 6085

TV 코리아...................................9642 0761

ㅅ ㄱ 비디오대여 가구 비디오 건강식품

비즈니스 컨설팅 리더스회계법인..........................9264 0114

SBX.......................................02)9439 4403

EVERSTORM...........................9552 4003

한나안(Mob)........................0402 681 035

MAPS....................................1300 979 103

Company 247.....................0422 727 815

사진 건축 촬영 간판 제작 비즈니스 광고 컨설팅 교회 사무용품 결혼 사진현상 꽃집 사찰 금융

사무용품 오피스넥스(시티)...................9283 0889

사우나 예약필수 10am -10pm

9884 8333

에핑비디오.................................9869 2000 피부목욕관리사 모집

비디오, 사진, 촬영 제작

한국 성형외과 25년 경력 반영구화장 ( 눈썹, 아이라인, 입술라인 ) 속눈썹 연장, 실과 침을 이용한 주름관리, 타이 마사지

채스우드 www.arisoospa.com.au 더 아이디어 하우스............0449 791 004

스트라스필드컬러사진............. 9764 3097

동해비디오....................................9579 1116

시드니센츄럴코닥..................... 9281 9039

드림베이비스튜디오.................9888 7678

시티사진관................................. 9281 5598

드림스튜디오.............................9560 2444

신화웨딩(사진/이스트우드)....8065 6434

드림포토스튜디오.....................9560 2444

아트프로덕션........................0412 322 397

베럴 초원의 집.....................0411 632 732

ARISOO여성사우나마사지...9884 8333

사찰

레몬트리베이비 스튜디오.0410 497 928

애쉬필드사진현상소.................9716 6897

관음사(조계종)...........................9750 8033

정법사(조계종)...........................9642 7672

루키루키 베이비 스튜디오.....0425 874 690

엠하우스........................................9687 1169

법보사(조계종)...........................4758 8899

증산도메디테이션.....................9818 8358

마이웨딩.......................................9660 2715

오버더 레인보우 스튜디오......9482 1898

시드니 정토회.....................0450 556 280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4731 8579

마이웨딩 스튜디오...................9647 2299

올리브그린...........................0401 953 963

원불교 시드니 교당..................9750 5669

SGIA불교회................................9763 2283

모세디지탈............................ 0414 876 811

웨딩갤러리 스튜디오.................. 9715 2111

미래팬시포토.............................9635 7999

음식쇼핑몰 촬영전문...........0433 111 119

미소천사......................................9643 9992

웨딩갤러리 비디오촬영.............. 9715 2111

블루웨딩스튜디오(토탈웨딩)......9518 3322

키노프로덕션...................... 0405 539 388

블루웨딩스튜디오......................9518 3322

캐치스튜디오(김나영).......0414 385 402

비브라이트포토스튜디오.........8746 0324

플라잉 애플 포토 스튜디오....9760 0826

사진마을 & 파티마을........ 0404 066 053

한비디오프로덕션..................... 9791 6644

웰빙수산.......................................8399 0114

Fresh Fish(스트라플라자).......9746 2552

스토리가든스튜디오................9631 4935

Aeons Entertainment.........0421 007 205

캠시생선.......................................9718 1912

TOKON........................................9773 1007

생선 벨모어 생선가게........................9758 9288

한국생선(이스트우드)............. 9804 6777

광고문의 02 9804 0277

103

생식 다움생식(생식의 역사).............9874 8833

ㅅ

황성주생식.................................8765 9734

생수 마운틴 맹그로브 천연 심층 암반수

다이아몬드 생수

생선 생식 생수 생활용품 서점

선물센터

“ 최고입니다 ” 10

그린원이스트우드..................... 9874 9911

아이찜..........................................9715 7552

그린원캠시..................................9787 2255

에이스오팔.................................9972 0800

나리씨망고............................0411 362 925

에센시아 칫솔살균기..............9620 5035

달러스토어(이스트우드).........9858 2866

엔젤건강선물.............................9716 0998

(파라마타)..............9806 9770

온돌파크. 온수매트........... 0431 020 215

대박창고 .............................0402 448 792

유니맥스 접이식 침대............. 9647 2222

대우프레스.................................9150 0204

이스트우드 달러스토어 ........9858 2866

동원건강선물............................9858 3266

주문액자및거울.................. 0412 055 656

롯데건강선물............................9357 3646

초코박스 (핸드메이드 초콜렛).8677 0411

마미로봇.................................... 9281 3000

채스우드선물..............................9413 3107

Cooler대여해드립니다.

Tel. 9643 9999 Mob. 0404 044 117 www.Diamondspringwater.com.au

선물센터 성당 세탁소

다이아몬드생수 거산정수기..9643 9999 0404 044 117 블루마운틴약수(BlueStone).. 9804 1500 알카라이프약수........................ 9380 9977

청호나이스(본점)..........0412 544 939 코오롱하이필............................ 9709 8064 현대워터스정수기...............0412 321 629 nta 블루마운틴 생수...............9890 7909

알카리이온수..............................9747 8170

마이해피몰................................9648 5858

코나이선물................................ 9356 2021

미니몰.........................................9648 4025

코코스.........................................9221 7779

바바양모전문매장.....................9746 1420

트로피 나라................................9633 4131

베스탑 플라자............................9804 1811

하기스 통신판매................0422 642 575

벨모아선물센타.........................9740 9041

한국공예품................................ 9560 7528

선물창고.....................................9769 0670

한국상인.................................... 8084 1258

세방선물센타.............................9874 8049

현대선물센타............................ 9358 1998

쇼핑투어......................................9211 5257

GLIS ...........................................9715 6259

스트라스필드 종합선물............9747 2115

UGG어그부츠 .................. 0409 508 850

신선자연건강식품.....................9744 7885

생활용품 굿모닝..........................................9740 3433

의전홈플러스..............................9742 1188

굿모닝 시드니............................9746 8844

전자담배(Ecigmania)..........0449 161 811

남대문 그릇도매....................... 9787 3900

전자담배(Vapsco).....................7901 7607

달라스토어(이스트우드).........9858 2866

총각네....................................0403 714 877

달라스토어(파라마타)............. 9806 9770

프로토스 호주지사(주방/생활용품)8710 9048

대교통상.....................................9796 3749

한국상인(생활용품전문점).....8084 1258

댕기머리샴푸(호주총판)...1300 455 989

CK 생활건강.............................9750 0000

미니몰.........................................9648 4025

GGH (LG생활건강공식수입업체)8678 7888

미콜(타월기념품)................0430 148 933

Plusliving............................9904 6918

스트라스필드종합건강선물..... 9747 2115

Quoss샤워기/수도꼭지.0401 227 367

애경총판......................................9646 1719

TOP WEST Variety..................9807 1688

월남쌈 물그릇..........0452 522 324

서점

버큼힐 한인성당.......................9639 8385

시드니 대교구한인성당...........9748 0524

브로큰베이 교구 한인성당.....9484 3217

파라마타 교구 한인성당 0430 642 283

세탁소 경주옷수선................................ 9798 0929

에핑옷수선................................9869 7847

그랜빌옷수선맞춤.....................9885 2311

이스트우드 옷수선...................9874 4510

그린에이커 옷수선...................9758 6644

이스트우드 드라이크리닝......9858 3404

대우프레스.................................9150 0204

이스트우드린두스세탁소........9804 8189

리드컴세탁소 ............................9643 7141

정패션(채스우드).......................9413 2025

리스드라이크리닝 ..................9899 6422

제니수선...................................... 9745 5412

명품옷수선.................................9746 8815

채스우드 옷수선......................9884 9377

명품옷수선(에핑).......................9868 4151

칼링포드 옷수선...................... 9801 1886

밀라노 맞춤수선...................... 9676 7500

킹스크로스 옷수선..................9331 3581

버우드역구내옷수선.................9744 2795

파라마타 세탁소 .....................9897 3849

버우드 옷수선............................9747 0716

파라마타 퀵세탁소...................9689 3474

두란노서적 ..............................9798 0000

이스트우드도서대여점............9874 9622

본다이 드라이크리닝 ............9387 8552

평화유니폼/자수......................9648 2454

북랜드(이스트우드)..................9804 8096

종로서적(골드코스트).........07)5527 1312

서리힐 드라이크리닝 .............9212 5788

하얀날개세탁소........................9642 6884

생명의 말씀사...........................9799 9000

종로서적(스트라스필드)..........8746 0045

센츄럴 옷수선 맞춤..................9212 6265

한복드라이크리닝 ..................9484 0902

스토리가든(선물/서적).............9482 1577

종로서적(채스우드).................9884 9822

스텔라 의류수선........................9718 7154

허스트빌 옷수선(판매)............9586 0505

시드니서적..................................9787 4545

파란나라(동화대여)...................9642 8162

스트라스필드 옷수선...............9744 1245

AG 드라이크리닝(엔필드)........9747 3102

아이북스쿨(아동도서대여).....9898 3452

한국도서총판............................9858 2057

스트라스필드역 옷수선...........9630 5157

Anne옷수선(이스트우드).......9868 3879

시티세탁소 ...............................9281 3000

Wash & Clean(시티).........9281 3000

에쉬필드옷수선........................9799 3838

Lindus드라이크리닝(이스트우드) ....9804 8189

아카데미서적..............................9718 1011

104

성당

월간 BUSINESS

한솔문고(벨모아점)..................9740 3592

스포츠

숙박,민박시설

ㄱ ㅅ

한국인이 운영하는 GYM

Challenge Me Fitness Club 13 Graf Ave. WEST RTDE

최고급 럭셔리 기계

(주원정육점, 라이드해장국 옆)

danane

자연속에서 힐링과 쉼, 편안한 휴가를 즐겨보세요 가족단위, 교회, 각종 소규모 모임 (Max10) 무료 WiFi, 컴퓨터/프린터, 바베큐, 2 TV Sets & Foxtel, 나무벽난로, 2층(4 Beds 2 Baths), Gas Cook 넓은 부엌 시설

7 DAYS 5am to Midnight

모아스포츠..................................9746 1999

제이에어로빅(스트라).........0406 986 231

꽃집

발레학원 (안준영).......................9743 1253

줄리아댄스스포츠.....................9743 4985

금융

발레아카데미(헤레나 발레).......9419 8117

채스우드 한인테니스회......0412 447 787

백운선 다이빙스쿨................... 9764 5588

카이로프라틱(골반교정)....0425 356 667

벨리댄스..................................0415 511 724

킴스운동센터(스트라)...............9764 1088

불무도 요가 교실.......................9599 3753

킴스운동센터(이스트우드)......9858 2200

빅리바디체인지스쿨...... 0412 506 157 (전면광고 참조)

테니스레슨............................0430 438 253

서윤희 요가..........................0430 902 550

고고민박......................................9764 3283

신라숙박/숙식........................... 9718 1029

골드코스트민박................0755 270 669

아보카민박................................4369 2294

수영아카데미..............................9746 1999

교촌민박(독채)..................0421 434 085

애쉬필드민박...............................9716 0510

수영클럽 Swim21......................9869 2219

그린민박................................0424 191 955

어번게스트하우스....................9643 8335

순다람 요가..........................0401 009 130

남양민박....................................9801 0041

에본리케스트하우스................4782 1534

승마목장......................................4575 5262

노스시드니 민박..............0421 385 866

엔트란스 할러데이하우스.0411 557 276

시드니도복...................................9758 0867

다나네 콘도텔............ 0434 311 665.

울릉공 홀리데이하우스........... 9743 1798

두랄게스트하우스.............0419 230 395

울릉공 Fairways 리조트.........4274 9677

멜번민박................................0413 308 071

캔버라 마가렛모텔....................6297 5531

멜번윤스타민박(콘도형).................0408 114 339

캔버라 민박................................6295 1026

미래민박.............................0422 863 764

캠시숙박숙식.............................9718 8923

벧엘민박....................................9746 7977

타스매니아 은혜 민박.......0407 200 078

보슬리민박(하숙).....0434 082 495

한국유스호스텔.........................9357 2255

브리즈번 민박......................07 3411 0393

훼밀리민박...........................0431 529 424

센디마트(민박).....................03)6223 6063

Crest 호텔.................................. 9356 6626

시드니게스트.......................0414 437 690

Ganada민박(스트라)................ 9715 2323

시드니게스트하우스................9283 1220

송민선한국무용학원...........0417 423 013 수선재 요가 단전호흡........0432 395 127

아이엠 수영교실..................0433 147 904

팀브로스...............................0401 193 909 필라테스................................0424 303 591 호주잠수학교..............................9763 5501 호주테니스아카데미..................9743 4845 ChallengeMeFitness...... 8068 2091 (전면광고 참조) Good Swimmers................ 0433 816 232 Harry's 1:1 그룹운동................9744 0845 Uncle Jack’s 수영교실.....0411 764 878 Wave Swimming 수영교실..0413 640 729

엉클잭 수영교실...................0411 764 878 영스합기도헬스..........................9763 7744 올림픽수영아카데미..................9746 1999 윤여복요가교실..........................9877 0325

수영장 관리 수영장 토탈서비스..............0418 408 069

스포츠(태권도,검도,쿵후) 강형국태권도..............................9748 2755

시드니태권도시범단............0414 491 078

검도교실......................................8021 9633

양우전태권도장..........................9716 7888

Five Star 콘도형 민박..............9763 2500

검도도장(한림원)........................9631 1194

영스합기도...................................9747 0822

스트라 고고민박........................9763 7310

minbak.com.au(독채)........0434 311 665

경희대 왕호 태권도장................9412 1910

영춘쿵후................................0435 139 778

스트라 썬민박(스트라스필드)..0414 369 588

Nowra Farm 민박..............0401 784 383

고석우태권도장..........................9749 4005

유인철태권도전문도장............. 8850 7771

스트라스필드 국화민박...........9746 8082

Sydney Backpacker...............9267 7772

곽재영 태권도............................9524 9560

윤치관태권도아카데미..............9637 0188

스트라스필드 민박.............0411 858 929

Tree house...........................0451 592 010

권성태 태권도장........................ 9585 2770

제국도&제국검도................ 0415 549 022

스트라스필드 벧엘민박...........9746 7977

VIP 콘도미니엄..........................9874 5559

대한무예학교.........................9747 0822

진무관...........................................9747 3030

대한태권도협회......................... 9863 2621

태권도 월드................................ 8850 7771

마스터권 프로태권도................9597 5373

합기도 컬리지.............................9747 0822

스포츠

광고 결혼

시티리조트호스텔.................... 9357 3333

챠링톤호텔..................................9419 8461

간판

자연맛사지 교정원....................9643 5024

시드니 리조트 민박............0434 311 665

체커스 리조트........................... 9450 2422

건축

모던 필라테스................ 0420 212 468

강남단기숙소 렉스빌........0452 570 553

드림하우스...............................9283 5050

가구 민박 숙박, 건강식품 스포츠

교회

가나안민박(파라마타).............9635 4648

라르고 블루마운틴 리트릿 .0401 180 788

저렴한 가격대

T. 8068 2091 www.challengemefitness.com.au

0434 311 665 (호주) (호주)0707 884 7665 (한국) (한국)

Blue Mountain Retreat

but

백제검도관...................................9718 9688

해동검도(스트라)..................0431 159 138

강동희 농구교실..................0433 393 123

노아테라피&힐링마사지...........9438 3888

사단법인 대한합기도...............9638 7595

현무태권도(스트라).............0431 159 138

공명숙 수영교실..................0418 833 559

다이브 센터 블루...................... 9787 5535

세계태권도................................... 9743 5747

홍종만챔프도장...........................9639 1118

김판근 축구교실.........................9212 2577

단전호흡체육관.........................9643 8883

송병관검도교실....................0451 071 616

화랑태권도아카데미.................9877 0403

김한샘 트레이너................ 0422 109 369

모던 필라테스................0406 542 017

스트라스필드합기도..................9764 2428

HAPKIDO COLLEGE.............9747 0822

광고문의 02 9804 0277

105

식당

ㅅ

식당(한식당,BBQ)

식당

직접 만드는 수제 칼국수 $1 2

가마..............................................9988 4939

미라네 분식집(이스트우드).....8542 9233

가와..............................................9635 9383

미락(이스트우드)........................9804 0011

강남부페(에핑)...........................9868 6775

민영토(시티)...............................9283 4949

강정이 기가막혀(이스트우드)8033 2085

밀리오레(시티)............................9212 2828

강촌식당(뉴잉톤).......................9737 9990

바베큐시티뷔페(뱅스타운).......8764 8021

강호동6.7.8(시티)...................... 9267 7334

박봉숙치킨(채스우드)...............9411 1040

고기주삼(리드컴)..................0410 414 933

백두산(캠시)............................... 9787 5339

고쌈냉면(노스스트라)...............9746 8707

백리향(벨모어)............................9740 6601

광나루...........................................9281 2727

베스치코치킨(에핑)................... 9869 8188

광복상회..................................... 9744 8483

베이크하우스가든.....................8746 0299

교촌치킨.......................................9746 7795

벨모어 해장국............................ 9759 7300

김밥나라...................................... 9281 8263

불타는 구이구이(스트라).........9745 2288

노량진(스트라)............................9410 0800

붐비나(구오박사,)......................9283 3322

누들, 치킨(리드컴)..................... 9646 4748

비원(혼스비)................................9987 2816

다도 (이스트우드).......................9858 2211

빅마마(캠시)................................9789 3727

다올.......................................0408 688 588

빅토리아가든(채스우드)...........9411 3456

단지(시티)....................................8084 9041

빨간고추(스트라)........................9701 0911

대가(파라마타)...........................9687 4242

산마루(채스우드)........................9415 1009

대장금(이스트우드)....................9858 3411

산야 일식.한식 (아타몬)............9411 5924

대청마루(탑라이드)...................9808 6864

서울리아(시티)...........................9269 0222

더만두(스트라)........................... 9701 0949

서울식당(울릉공).......................4283 8373

더불고기(채스우드)....................9410 3900

서울회관(벨필드).......................9642 3600

도원중화요리(채스우드)..........9884 9322

서울BBQ(스트라)......................9701 0608

돈큐(채스우드)............................8068 4166

세종뷔페(칼링포드)..................9872 8868

돌이네식당..................................9858 2269

세종뷔페(캠시)............................9787 7126

두레식당(시티)...........................9290 1004

세종회관(캠시)............................9718 4039

두리식당(스트라).........................9746 7111

센츄럴가든(시티)........................9211 5597

파라마타월남쌈집.....................9633 3670

양산박.......................................... 8283 3276

팔도김치......................................9789 3568

영주권 닭갈비(리드컴) ......... 9646 5936

페리카나치킨..............................9742 3399

오리엔치킨 카페(캠시)..............9718 8882

푸드코리아.................................9809 7663

오발탄(시티)...............................9269 0299

풍납동칡냉면(이스트우드)......9858 2877

오세오(리드컴)...........................9649 4496

풍림가든(버우드)........................9715 7777

오아시스레스토랑(캠시)...........9718 1466

플라자누들..................................9764 2745

은하수(스트라)............................9745 6917

하나비(리드컴)............................9646 1412

원조순대(에핑)...........................9876 5089

하루 실내포장마차(시티)..........9262 7400

월남국수 플라자 外(스트라)....9764 2745

한국관(벨모어)........................... 9750 5205

월남쌈(벨모아)...........................9750 4886

한강(스트라)...............................8756 5689

월남쌈집(탑라이드)...................9758 9200

한촌(리드컴)...............................9646 5989

웰빙 푸드 부페....................0438 006 152

한쿡(시티)...................................9267 6500

이레 월남쌈(리드컴)............0430 707 407

해원(이스트우드)........................9874 1088

이모네해장국(스트라)................9747 8117

행복한분식(채스우드)...............9410 0556

장군................................................9412 1816

헬로우교촌...................................9746 7795

장수마을......................................9412 3233

호주 내고향 만두......................9966 8287

장어구이(리드컴).......................9646 3952

호주 내고향 레스토랑...............9746 8707

장충동 족발.................................9787 8804

홈부쉬 치킨마니아....................9746 7795

장타발(스트라)............................9747 2800

화개장터.......................................9874 3788

장터...............................................9787 4561

화개장터(Rydalmere)...............9638 6000

정원(이스트우드)........................9874 2282

화개장터(Eastwood)..................8084 8173

조자룡..........................................9746 8324

화개장터 출장뷔페..............0412 208 316

종가집 BBQ(이스트우드).........9858 5160

황가...............................................9746 1946

주막(채스우드)............................9419 7770

황소한마리(리드컴)...................9646 2323

진고개(벨모아)........................... 9750 2020

BBKING(리드컴).........................7900 3180

채가네바베큐(이스트우드)......9858 5538

BBQ City(시티)............................9267 5155

처가네..........................................9858 5538

BBQ치킨......................................9280 1878

청진동해장국(시티).................. 9261 8326

Chals 두루치기.........0451 551 601

초가숯불구이..............................9211 5220

Food Korea................................9809 7663

치킨존(리드컴)........................... 7901 7955

FUKU........................................... 9261 8977

치토스 치킨전문점....................9415 1688

Homest 레스토랑(이스트우드)....9874 1218

코바우..........................................9283 8077

Kanzi 클럽..................................9642 3664

코지..............................................9267 3533

Korean BBQ.............................. 9283 1460

크리스피 치킨(리드콤).............9649 8282

Smok kim...................................8757 3888

크리스피 치킨(뉴잉턴).............9648 8282

SOBAN.........................................9415 2028

큰언니네.......................................9718 9222

SSAM KOREAN BBQ..............9519 1991

클럽하우스내 진미식당........... 9745 4588

Vincents월남국수..................... 9646 1700

토모야...........................................9747 2522

Welcome BBQ(황우장사).......8065 9881

토바우 보쌈족발(이스트우드)8959 6994

식당(일식당)

둘둘치킨(스트라)........................9247 2227

쎄시해장국(스트라)...................9746 7710

가온 일식레스토랑..................9488 8088

스시바 후쿠야..........................9804 8200

라온하제(버우드)......................... 8541 4001

소나무야(이스트우드)........0433 301 173

간사이 일식레스토랑...............9232 5785

스시베이.....................................8850 6088

라이드 해장국(웨스트라이드)... 9807 2776

소연네 고기집............................9446 3995

긴자스시바.................................9635 8411

스시 블루핀............................... 9758 9090

라이드 해장국(노스스트라).......9746 8746

손칼국수(스트라).......................9764 1365

김스시 (디와이)........................ 8065 7387

아리가토(구스시돔)..................9858 9090

로즈베리......................................9663 2902

송가네(캠시)............................... 9787 7500

나라일식당.................................9868 6815

야쓰 화로구이............................9745 2288

리드콤숯불BBQ...........................9749 5474

수랏간(에핑)...............................8068 9282

다이코구......................................9327 2383

이치코이치.................................8008 0600

마실..............................................9689 2983

숯불마당......................................9410 1250

도쿄스시바................................9868 6788

은하수스시(스트라)..................9744 0770

마포갈비(벨모어)........................9740 4500

스트라해장국.............................9764 3996

동림(이스트우드).......................9874 9660

토린(일식)....................................9874 9660

맛대맛...........................................9745 5959

스트라해장국(2호점).................9746 7500

동해스시바.................................9789 2727

토모야..........................................9746 8877

맛대맛(시티)................................9262 9218

시골집(영양탕/벨모아)..............9758 6321

마시타스시..................................9412 1816

히로바..........................................9763 1222

맛사랑반찬 월남쌈....................8068 6008

시드니곱창(엔필드)...................9745 5700

만마루야(일식)...........................9789 5759

AKASAKA일식당(시티)...........9264 3751

맛있는세상(이스트우드)...........9874 8732

시드니바베큐..............................9211 0855

모리..............................................9476 3843

Cafe Beautiful........................... 9646 2787

맛짱분식(스트라)........................9744 0766

아리랑 하우스(리드컴)..............9643 7491

사카에 야끼니꾸.......................9874 2277

Ettalong 일식당........................4342 3626

아사달 한식.일식(파라마타)....9633 4765

샤락(시티)...................................8084 3341

Nazimi 일식당(시티)................9283 2990

야스BBQ뷔페(스트라)................9746 1101

스시롤..........................................9283 1881

OZEKI SUSHI.............................9410 2777

명가식당(이스트우드).............. 9874 3383 미가(이스트우드)........................8756 5775

106

에핑설렁탕..................................9876 8585

월간 BUSINESS

RAKUEN.......................................9746 1101

Takeya스시바(쿠지비치).........9664 5695

Sansui 일식레스토랑.................9746 1101

WAKD 재팬레스토랑................9262 9355

Sushi Arigato(이스트우드).........9858 4406

Yumei 일식 레스토랑...............9212 6665

Sushi Bar(킹스크로스).............9361 4050

Yookee 스시바..........................9808 4596

Sushi Bar(Surry Hills)................9211 0800

Yuki 일식......................................9804 0789

Sushi Boshi(캔버라)..................6242 4270

Yutaka일식부페..........................9264 3700

식당(중식당)

식당용품

ㄱ ㅅ

월남쌈 물그릇

가구 식당

물을 부어 우려내도 공해가 없는 자기(Porcelain)의 신선한 물로 유지됩니다.

건강식품 식당용품 건축 식품도매

광화문..........................................9643 1933

아리산(스트라)...........................9744 6363

도원중화요리............................9884 9322

아리산(시티)...............................9264 1588

동보성(리드콤)............................8386 1507

양자강..........................................9874 6557

리안(리드콤)................................9646 1942

원산.............................................9858 2300

백리향(구벨모어아리산)...........9740 6601

카오카오(시티)...........................9267 8341

사천성(시티)..........................9266 0797

함지박..........................................9746 9077

고맙스(구진보유통)...................9748 1400

월남쌈 물그릇..........0452 522 324

산동만두.......................................9740 5511

The K(로즈)................................9739 6402

남대문그릇................................. 9787 3900

플래밍턴...................................... 9748 0012

대교...............................................9772 3112

CATERING SALE.....................9649 3702 0432 264 995

카페

OZCO Connection

0452 522 324 / 0405 795 000

67-69 Derby St. Silverwater NSW 2128 (Total Kitchen)

레인보우 자수............................9517 2864 루크마케칭.................................9836 3717 이터보식당 종합설비.......0411 505 308

올리버브라운(체인문의)..........9649 2117

Gogo's 카페...............................8959 3841

요거베리.....................................9898 9966

Noggi(프로즌요거트)...............9807 4177

체리빈(체인문의).......................9638 0194

La Pausa 까페레스토랑........9879 0488

초코렛꼬망스 ............................9858 2211

Stazione Espresso.............0414 264 585

Cafe B & C ....................... 0414 466 489

ZOZO Cafe ...............................9267 5050

Cafe Beautiful........................... 9646 2787

Pumpkin......................................9746 3004

Cafe mattaniah(아름꽃방)..... 9649 1050

Praus(Gordon)....................0450 275 366

Cafe Plate(노스파라마타)......9683 7778

Waffle Bant................................. 9746 5310

야식배달,도시락 747야식배달...............................9747 6363

옹기도시락.................................9764 4321

교촌치킨......................................9858 3411

장충동야식.................................8701 1343

교촌치킨(예약)....................0432 377 967

채스우드야식......................0425 848 554

그레이스 야식........................... 9898 1998

크리스피 치킨(리드콤)............ 9649 8282

마실..............................................9764 5230

BBQ치킨(올티모).......................9280 1878

붕붕야식.................................... 9267 9300

KAGRO........................................9764 1211

스트라 한방족발&감자탕야식.0468 969 600

Mad Chicken......................0406 270 707

신미..............................................9737 0466

Yoon’s도시락..........................8394 9464

야식 119............................... 0423 626 371

출장요리,잔치음식

간판 교회 결혼 꽃집 금융

One Choice Marketing.......... 9789 3545 SS Packaging(종이컵공장)... 9069 7823

식품도매 개성무역......................................9648 4567

웰빙수산................................0425 326 777

건어물전문도매점......................9740 9041

Imventure24............................... 9645 1355

고려도매...................................... 9748 0066

잭링크스 육포도매총판....0421 484 270

고려식품도매..............................9718 9545

정가네김밥..................................9642 7842

고맙스(구진보유통)....................9748 1400

지니무역(뜸부기쌀)....................9787 9255

교자야끼만두.......................0401 485 797

참마을 식품도매.......................9645 6996

기흥상사......................................9740 4912

창신 International.......................9748 1066

대두식품 호주총판 .................9898 9966

천하일미......................................9648 2800

대림선어묵...................................9682 1764

채스우드반찬..............................9413 3388

대성무역.......................................9791 6999

청풍명월 내고향장터................9742 1438

동남무역.......................................9758 3076

초당두부......................................9622 0466

동방식품.......................................9750 0991

코리안푸드..................................9648 6060

동방잔치.......................................9858 2144

코즈라인/면사랑....................... 9743 8900

동이무역................................0433 815 229

콩나물..........................................9758 0035

뚱보네 만두.................................9793 7769

푸줏간..........................................9635 0284

보해식품................................0433 815 229

한국콩나물............................0431 774 615

보해복분자호주총판.........0435 760 792

한양무역......................................9648 2440

마끼김밥.................................0420 743 123

호주 내고향 만두..................... 9966 8287

만나콩나물...........................0416 455 260

홍실한과......................................9872 5653

김남환출장요리 ..................8712 0311

세종회관......................................9718 4039

시드니 빅마트(식품냉동도매).....9748 2444

ECO식품(생산)...........................9746 5838

동방식품 ....................................9750 0991

오마이식품...................................9718 1118

신미.............................................. 9737 0466

Fresh Asiana(중앙2호)............9648 4300

동방잔치......................................9858 2144

옹기김치.........................0410 640 959

양지리버.......................................9310 7789

KAFFA 커피부재료........... 0468 940 539

두리식당(스트라)........................ 9746 7111

웰빙1번지..............................0411 186 008

양지 일식 식자제................0423 356 373

Meat 정육도매..................... 0478 831 671

빨간고추.......................................9701 0911

웨딩갤러리 출장부페.................9715 2111

엄마손 반찬................................ 9567 2277

Veggie Boys........................0431 009 336

보슬리 출장요리.........0431 432 025

Lim’s Cafe..........................0405 902 034

오마이푸드................................... 9718 1118

Yoon’ s 마늘. 고춧가루.............9750 2424

서울회관.....................................9642 3600

광고

원더풀 코퍼레이션..............0425 815 033

광고문의 02 9804 0277

107

ㅅ

식품도매(김치)

오뚝이식품(캠시).......................9787 4436

풍년식품(캠시)............................9718 8940

오마이김밥(캠시)......................... 9718 1118

피어몬트마트..............................9518 7870

우리마트(벨모어)........................9759 5242

하나로마트(스트라)....................9746 2422

원스톱마트(리드콤)...................9648 5689

하나식품(이스트우드)...............9874 1581

웨스트미드 슈퍼마켓...............9635 6779

한아름마트(에핑).......................9868 3978

윈저식품(시티)............................9264 7155

한양식품(스트라).......................9744 9677

식품점

이스트우드 마트.......................8021 3869

한호식품(시티)............................9283 2100

악기

이태원식품(시티).......................9368 0800

해바라기식품점......................... 9676 7684

호주 NSW 식약청 (NSW Food Authority) Licence No.23762

김치 다양한행사및이벤트에따른 맞춤음식·출장부페·각종김치

재은식품(라이드)......................9808 2406

해피마트(리드컴)........................9749 5233

제일식품.......................................9804 0011

현대식품점(에핑).......................9876 2833

▶ HACCP MANUAL

조은식품.....................................9449 5997

형제식품......................................9831 6908

▶ 누구의 입맛에도 맞는 오마이김치 절찬리 판매중 !

중앙식품(리드컴).......................9646 5454

혼스비마트...................................9477 1844

T.02 9718 1118 / M.0416 209 750 ▶ 현재 여러 대기업에 납품 중 594 Canterbury Rd. Belmore NSW 2192

호주에서 직접 말려서 만든 고추로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팔도김치! 말린고추 빻아 드립니다.

T.02 9789 3568 F.02 9591 7772

398 Canterbury Rd. Canterbury NSW 2193

진마트(캠시)...............................8958 5508

혼스비DC마트............................9477 5514

진영식품점.................................9637 4400

혼스비정식품.............................9987 2229

채스우드마트..............................9419 4977

홈부시마트..................................9746 0903

총각네.................................... 0403 714 877

Dee Why 식품............................9984 1155

카슬힐식품점.............................9894 5990

E-mart(캠시)...............................9764 1100

코마트(노스 스트라)..................9764 1199

GIM Capita(일본식품)................9718 1120

코스모스 식품점........................9261 1299

S-MART(이스트우드)..............8958 6297

킴스 식품점(캔버라)..................6257 9277

SYDNEYMART.COM.AU..1300 600 456

페난트힐스마트.........................9484 4988

Well You(메도우뱅크)...............9877 5553

악기

맛나김치.......................................9703 1611

종가집김치................................. 9738 7811

별미김치...............................9750 7540

진가식품....................................9499 2260

삼영나루원..................................9746 9930

코리아김치(멜번본사).........03)9878 1500

기타랜드....................................9858 3210

악기판매................................0407 977 699

싱싱김치.....................................4577 9933

코리아김치(시드니)...................9648 1363

바이올린 하우스...................0402 607 128

코스모스 뮤직그룹(악기)....9858 4300

오마이김치.................. 9718 1118

팔도김치.................... 9789 3568

세븐뮤즈....................02 9743 4979

현악기 전문점......................0419 273 075

옹기김치......................................9764 4321

하선정김치.................................9748 0066

피아노

식품점

독일, 한국, 일본, 이태리, 인도네시아

108

가나안식품..................................9313 8074

버큼힐식품.................................8810 3962

거복식품(채스우드)...................9419 4748

벨모어 우리마트........................9759 5242

고든식품......................................8033 8970

본다이식품................................9389 3580

골드마트(채스우드)...................8386 7123

삼양식품....................................9858 3889

권마트(뉴카슬).......................... 4957 7696

생생마트......................................9630 4810

4940 0880

서울 식품....................................9267 6629

그랜빌식품.................................9637 4400

세화식품.....................................9369 3121

노스록 마트............................... 9872 3388

센츄럴식품.................................9281 2323

뉴잉턴마트..................................9737 0021

스마일마트..................................9264 4522

직수입 총판매점

피아노, 디지털 피아노,키보드 오르간, 기타, 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룻 섹소폰 리코더

AMEB grade exam book & Lesson book 판매

Villawood

(일요일오픈)

02 9724 2022 896 Woodville Rd

가나다피아노(스트라).............. 9715 2323

가스펠피아노(라이드)........9809 5000 가스펠피아노(빌라우드).....9724 2022

Ryde 02 9809 5000

231-235 Blaxland Road (Cnr. Lane Cove Rd)

피아노 조율

더 할인마트 (리드컴)...............9649 4200

스마트마트.................................9649 6022

도쿄마트(일본식품전문)..........9417 2200

시온식품(스트라)......................9764 1722

동해식품.......................................9579 1116

쌍둥이네식품점(이스트우드).9858 5633

동방식품(벨모아).......................9750 0991

아시아나 식품점(캔버라)........6248 8688

디와이식품.................................9984 1155

아이마트(캠시)..........................9789 5000

럭키식품(벨모아).......................9759 1865

아태식품(스트라).......................9747 2122

피아노포르테(판매)세븐힐.....9838 8832

피아노조율사 박욱근.........0407 742 661

롯데식품(캠시)...........................9787 3280

애쉬필드 한국식품...................9799 5796

한인악기전문점........................9681 3880

피아노조율수리판매사고팔고.... 0400 119 006

메가마트(버우드).......................9745 5477

영길네식품(이스트우드).........9858 5699

Piano Sales & Repair....... 0400 119 006

호산나 피아노 조율.................9484 8980

메가마트(칼링포드)..................8810 5656

영식품점(이스트우드).............9585 5858

Piu Amabile Private Piano Studio ...0434 050 627

월간 BUSINESS

도쿄피아노 판매. 조율...........9858 5063

도쿄피아노 판매. 조율 .........9858 5063

윌리엄스 피아노 조율........0407 742 661

쏠라피아노..................................9874 3008

프로테크니션조율.............. 0419 888 587

일제 Kawai 피아노 ................ 9797 9000

프로피아노조율...................0413 305 134

피아노 사고팔고.........................9876 3195

피아노사고팔고(조율)...............9876 3195

Piano Sales & Repair....... 0400 119 006

에어컨디셔닝

안경,안과

에이스 에어컨

ㅇ ㄱ

Lic.236838C

안경, 가구 안과

에어컨판매/설치/수리/Split/Ducted AC Daikin / Fujitsu / LG / 모든 브랜드!

약국 건강식품 양모 건축 애견센타 간판 에어컨디셔닝 광고 교회

1001OPTICAL(버우드)........9744 0060

아이씨안경원(이스트우드)...9858 3886

1001OPTICAL(채스우드).....9413 2411

이스트우드 안경원(신소원) .9858 2009

1001OPTICAL(이스트가든)...9344 0033

이남훈검안과.......................... 9891 5422

1001OPTICAL(맥콰리)...9889 8886

채스우드 안경원...................... 9411 5222

1001OPTICAL(하이포인트쇼핑센터)9344 003

한국안경원(시티)......................9212 5212

1001OPTICAL(혼스비).........9987 2003

한국안경원(스트라).................9715 1001

1001OPTICAL(파라마타).......9633 3366

한국안경원(캠시).....................9787 8658

1001OPTICAL(차이나타운)...9744 2001

홍성기검안과............................9718 6128

1001OPTICAL(톱라이드).....9807 7711

AD TOP SPECS ...................9299 7400

1001OPTICAL(와링가 몰)...9939 0622

Bright Vision(이스트우드).....9874 9998

9th Avenue Pharmacy.........9787 1777

Eyecare plus(뱅스타운)....... 9790 5343

갤러리안경원(이스트우드)....9858 2020

Eyecare plus(추롤라)...........9642 7799

김동욱 안과.............................9868 2333

Eyecare plus(브로드웨이)....9211 6635

눈사랑안경(스트라스필드)....8004 0212

Eyecare plus(로즐랜드)........9740 4675

리드컴안경원...........................9643 1000

Eyecare Kids(힐스데일)........9311 4600

시드니안경원............................9744 2228

OPSM(채스우드) ....................9413 1749

써리힐안경원............................9281 4334

Strathfield eyecare.................9745 9800

안과병원 강형권.......................9237 0200

꽃집 금융 HI COOL AIR CONDITIONING

License No.

/

/

/

“

”

현대 에어컨 냉동 Licence No 208187C

약국 송미정약국(이스트우드)...........9874 5187

에핑 백약국................................9876 6155

송미정약국(캠시)....................... 9718 3247

이약국.......................................... 9718 9231

스트라스필드약국.....................9746 6024

캠시프랜들리약국.....................9718 3387

양모 빌라봉(도매)........................0409 508 850

유니맥스 수출직매장...............9647 2222

스노우모피.................................9317 4433

BaaBaa 양모이불..............0406 664 007

아로마침구(캠시).......................9787 5584

Wonder lux 양모이불.............9688 3288

양모이불수출..............................9744 3133

Wool Power Merino................9484 9659

유니라인(이스트우드).............. 9804 0525

애견센타 강아지나라.................................9759 0308

결혼

FREE QUOTE

AMY애견이용......................07 5528 8049

애견미용센터.............................9744 0020

Pet Mansion..............................9804 6888

주희애견이용.......................0450 049 991

Vet friends(채스우드)..............9882 3433

.♫

가나 에어컨...........................0412 253 376

이수 에어컨디션 ................0430 533 456

가요 에어컨...........................0425 202 177

이터보 에어컨.............................9745 5431

국제 에어컨..........................0430 218 899

쿨존 냉동 에어컨................0430 183 321

글로리 에어컨 냉동............ 0425 291 372

하이쿨에어컨..........0430 478 852

금성냉동................................0433 945 288

한국 에어컨..........................0450 682 404

더원 에어컨..........................0430 450 494

현대 에어컨 냉동...... 1300 945 442

베스트 에어컨 냉동............0425 641 355

G.T. 에어컨.............................0418 800 552

부라보 에어컨......................0430 027 697

Kim’ s Air Conditioning......0410 88 11 85

시온냉동에어컨...................0434 486 877

KOAUSCAL에어컨판매 설치 ..0414 616 353

썬에어컨 냉동.......................0431 740 392

NEC........................................0401 245 868

에이스 에어컨.......... 0411 967 333

OK에어컨...............................0401 724 513

오션에어컨............................0452 586 680

SUN(썬)에어컨/냉동............0431 740 392

꿈

한국동물병원 ...........................9744 0024

미미애견이용.......................0433 487 377

♫

월간

Business

을날짜와함께적어놓으면그것은목표가되고 A DREAM written down with a date becomes a GOAL

성공 비즈니스를 꿈꾸는

계획

목표를잘게나누면그것은 이되며 A GOAL broken down becomes a PLAN

실현

광고문의

9804 0277

TEL

그계획을실행에옮기면꿈은 되는것이다. A PLAN backed by ACTION makes your dream come true. FAX 9804 1433 EMAIL business0277@hotmail.com

광고문의 02 9804 0277

109

여행사

ㅇ

우리 여행사

여행사 악기

“전세계 국내외 항공권 예약판매/문의”

국내외 일일 관광, 패키지 및 자유여행 공항서비스, 골프 예약, 교통편 제공 각종 테마 파크 할인 판매 ID 예약 문의

ellyjang1

www.wooritravel.com.au

07 5522 9009 | 0412 393 713

서울여행사.............................9750 5555

하나투어(오세아니아).........9858 3355

세방이스트우드지점............9874 8049

하버시티여행사.....................9264 7100

스마일여행사(마로브라)......9314 0425

하이호주...........................1300 00 6500

스마일여행사(시티)...............9267 8977

한호여행사..............................9369 1485

시드니 일일관광....................9764 3545

호뉴투어..................................9267 9754

시드니 머뭄라운지............... 9299 7811

호주로......................................8757 3445

아리랑 여행사........................9412 3000

호주투어..................................9264 7100

우리여행사.............07 5522 9009

홈크루즈................................. 9358 5505

원더풀퍼시픽여행사(이스트우드)...........9804 1622

ABC Travel.............................9221 0086

져스틴 일일관광.............. 0413 516 692

Australian Prestige Coaches..........8212 5588

가나여행사..............................9747 3311

대한관광여행사(스트라).9744 2000

조이투어(멜번)................03 9650 3600

Cairns Wellseing Korea......... 07 4051 9067

경비행기 시드니투어.....0412 598 260

대한관광여행사(일일관광).9235 0000 (하프광고 참조)

캥거루와 코알라여행사.0430 070 166

Jetaround Holiday............... 9223 3844

코리아여행사(이스트우드)..9804 1200

KTX 여행사............................9268 0552

코리아여행사(캠시)...............9787 6633

Peterpans여행사(멜번)..1800 091 771

킴스캥거루투어/골프....0403 267 541

Peterpans여행사(시드니).........1800 009 944

타스매니아 여행............ (03)6225 3362

Royal Holiday Travel...........9858 2288

타스매니아 투어스.........(03)6227 1344

SDT일일관광..............8214 8822

투어티켓..................................8810 4626

SINI 일일관광........................9283 8386

페리칸관광........................0412 422 899

Tour Village............................9874 6009

하나바선상관광(고스포드).4324 2438

Travel Centre.................... 9267 5848

고려여행사..............................9747 4343 그레이트 홀리데이 관광....... 9415 1211 나라항공..................................9280 2299 뉴라인 트래블센타..............9264 0800 뉴질랜드관광(직통무료)......... 1800 045 476 뉴질랜드남섬관광................1800 625 459

대한관광여행사(시티)....9235 1000 대한관광여행사(시티타운홀)9235 1111

대호여행사...............................9874 3311 드림투어(시티)........................9261 0886 드림투어(스트라).............0416 231 264 로얄여행사............................. 9585 2288 롯데여행사........................1300 815 000 사냥,사격,투망,골프,민박,야영.........9560 5624

사라투어..................................9858 2179

안전 여행 매뉴얼, Safe Travel Manual ▶ 위기 탈출 넘버원 종종 심상치 않은 뉴스가 들려온다. 마냥 신나서 떠난 여행이었지만 상 상도 못했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것!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벌 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하는 만큼 기본적인 대 처 능력과 사전 지식이 필수다. 어디로 떠나든지 꼭 숙지해야 하는 위 기 탈출 매뉴얼.

▶ 여행 경보제도 여행하는 나라의 안전 수준을 보여주는 4단계 지표. 체류 시 특별한 주 의가 필요한 나라의 지역별로 정부에서 경보를 지정한다. 해당 국가의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장기적 관점에서 여행경보단계를 결정 하는데, 상황에 따라 상향, 하향, 해제 등 수시로 변경한다. 우리나라 외 에도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유사한 제도를 운영해 안전한 해외여행이 되도록 돕는다.

▶ Plus Mini Q&A 1. 여행경보단계가 지정된 나라는 여행할 수 없나? 여행경보단계는 해외여행을 제한하는 제도가 아니다. 여행자가 각국의 위험 수준을 인지하고, 그에 맞는 안전의식을 갖도록 단계를 구분한 것 이다. 단, 4단계 여행 금지 국가의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정부 의 허가 없이 무단 입국하게 되면 관련법에 의거해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여행경보단계는 어떻게 지정되나? 나라별 치안 정세, 테러 위협, 자연재해, 보건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110

월간 BUSINESS

위험 수준을 지정한다. 이때 경보간계를 결정하는 엄격한 기 준은 없지만, 여러 사항을 객관적으로 표기한 지수와 주요 국 가가 지정한 위험 경보단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피해 가능성 을 결정한다.

3. 여행경보가 지정되지 않은 국가는 안전한가? 여행경보단계가 있다고 마냥 위험하거나, 경보가 없다고 항상 안전한 나라는 아니다. 상대적으로 위험 요소가 많을 수 있다 고 판단하는 게 가장 적당하다. 여행경보단계가 꼭 후진국 위 주로 정해지는 것도 아니며, 안전할 것 같은 선진국의 경우에 도 예기치 않은 위험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

역송금

24시간 한국송금 ▶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송금 웹사이트에서 1분 이내에 한국으로 송금완료 365일, 24시간 송금가능

실시간 최고환율 체크

현금 거래 권장 (최고안전 금융) IMT(호주은행이용 국제송금)이용하지 않음

은행에 송금기록 남겨, 날로 강화되는 ATO와 Centrelink에 소명해야할 이유가 생긴다면?

가구 역송금 건강식품 건축 간판

▶ 자주 쓰는 계좌 등록기능 한국 수취인 확인 가능 최고 환율보장 서비스

1472.com.au

ㄱ ㅇ 광고 교회 결혼 꽃집

▶ 한국 쇼핑몰 대금 결제 부모님 용돈 송금 각종 공과금 즉시 납부 카드비용 결제

금융

적금, 보험료 납부

www.d2kclub.com

호주 정부 라이센스 공식인증(AUSTRAC)

최고 환율 보장 0410 365 365 / 070 7946 1042 (주) FM환전은 외환 거래 법규에 의한 호주 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공인된 환전 및 송금 전문회사입니다.

스트라스필드 ANZ은행 옆 뉴스에이젼시 매장 안

광장역송금............................9715 3355

익스프레스 환전........................9764 6799

국제환전................................9746 3577

채스우드 우리역송금 ........0426 811 221

대한역송금..................................9008 7155

코리아역송금(스트라)..... 8746 0515

두리역송금..................9804 1630

코리아역송금(시티)... 0499 992 010

바로역송금.................................. 9262 9700

코스모스역송금..........................9261 0123

베스트송금...................................9746 1418

코원역송금..................9267 4229

삼양역송금 ................................9874 2248

캠시역송금.................................9789 3888

서울역송금..................................9747 1800

타임대출................................0449 138 545

소망역송금................................. 9804 1230

한국역송금.........................0404 56 56 67

스트라역송금........... 0413 111 472

호주역송금...................................9715 5350

시드니송금(한양2층)...........9715 7494

CT신용대출..........................0424 454 552

시몬역송금..................................9764 1256

D2K CLUB............ 1300 798 968

시티역송금...................................9261 4711

EX won.................................1300 73 5423

시티 조은 역송금......................9264 5592

FM 환전.송금..............................8756 5557

시티 중앙역송금.......................9269 0901

KORACT역송금........................8094 9592

신용환송금..................................9411 8856

National환전(스트라)................8068 8207

신화역송금..................................9746 2083

National환전(파라마타).............8677 0413

월간

9804 0277 FAX 9804 1433 EMAIL business0277@hotmail.com

TEL

www.hojunara.com

▼

월간비즈니스 웹메거진

검색

성공 비즈니스를 꿈꾸는

Monthly Korean Business Magazine

www.hojunara.com

▼

검색

호주나라에 들어오시면 월간비즈니스 웹메거진을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고문의 TEL9804 0277 FAX 9804 1433 EMAIL business0277@hotmail.com

광고문의 02 9804 0277

111

열쇠

ㅇ

운전학원

열쇠 웹디자인 운전학원

Master Lic No.407988938

잠긴문 열기 (집,자동차) 디지탈 자물쇠 전문

자물쇠 설치, 수리 및 교환 자동차 열쇠 복사/제작

마스터 키 제작 및 복사

T.0412 807 430 겨울루팡의황금열쇠보안.0468 962 260

GOK 열쇠............................0418 200 998

가 운전학원..........................0447 894 915

센스 운전학원............................9808 2450

김열쇠(야간)............ 0412 807 430

GoodPeopleoz 열쇠.....................

가가 운전학원......................0402 873 370

스마트 운전학원........................ 9411 2281

스트라스필드열쇠.....0425 218 846

(전면광고 참조) 0401 227 153

가가호호 운전학원....................9742 1500

예손 운전학원..................... 0433 233 846

에바다열쇠............................0412 483 867

PARK 열쇠.........................0412 67 65 65

가고파 운전학원.................0425 291 960

오렌지 운전학원.........................9871 4518

가나다 운전학원.................0425 304 094

요한 운전학원............................9489 8278

가자 운전학원.......................0401 936 312

제일 운전학원...................... 0407 625 815

강남 운전학원..........0402 767 757

종로 운전학원.......................0411 251 343

웹디자인 더 아이디어 하우스...........0449 791 004

GNA 웹디자인..........................9420 4855

골인 운전학원.............................9744 2094

중앙 운전학원............................ 9893 7405

디자인뱅크..........................0431 285 282

GoodPeople OZ 웹사이트.0401 227 153 (하프광고 참조)

국제 운전학원......................0433 509 567

진리 운전학원.............................9771 3672

굿모닝 운전학원(초보자전문)....0425 389 098

파란불 운전학원........................9804 1724

기아 운전학원.............................9742 1500

한빛 운전학원.............................9804 1724

나래 운전학원.............................9746 2986

호주 운전..............................0433 656 786

넘버원 운전학원..........................9797 1161

혼스비 운전학원(초보자전문)....0430 300 568

대한 운전학원...................... 0452 631 318

Better Drive...........0433 206 117

던다스 운전학원........................9898 0407

L2P safe...............................0450 253 579

동양 운전학원............................9868 3800

SKY 운전학원......................0425 376 685

쓴웃음은 빠르게 나타났다 금방 사라진다

연

구팀은 참여자들에게 타인의 표정이 어떤 감정을 담 고 있는지 사진으로 식별하게 했다. 그 결과 배우처 럼 연기한 표정이 행복감인지 좌절감인지는 제대로 구분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절감 연기에선 웃는 표정이 거의 없 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심 어린 미소와 좌절의 쓴웃음을 구별하게 하자 50%밖에 맞추지 못했다. 이에 비해 컴퓨터 는 90%의 정확도로 진상을 맞췄다. 웃음의 타이밍에 대한 정보를 프로그램에 입력한 결과다.

월간

누

군가의 웃음에 담긴 감정을 식별하는 것은 어떤 효용 이 있을까? 우선, 사용자의 기분에 따라 적절한 반응 을 보이는 컴퓨터를 개발할 수 있다. 연구팀은 “더욱 똑똑 하고 존경 받을 만한 컴퓨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 표”라고 말한다. 또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 폐증 환자의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들은 ‘웃음은 행 복감의 표시’라고 배우지만 진상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또 한 마케팅에도 쓸모가 있다. “고객이 미소를 지었다고 해 서 반드시 만족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연구팀은 말한다.

112

월간 BUSINESS

성공 비즈니스를 꿈꾸는

Monthly Korean Business Magazine

www.hojunara.com

▼

검색

호주나라에 들어오시면 월간비즈니스 웹메거진을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고문의 TEL9804 0277 FAX 9804 1433 EMAIL business0277@hotmail.com

유리 동양알루미늄&유리...........0423 375 937

유니콘유리(거울)................0404 021 449

시드니유리(거울).................0412 234 143

코리아유리..........................0404 021 449

영진유리......................................9737 8458

J&J에칭유리................................9718 1211

ㅇ 운세 유리

유아용품 리틀피노키오..............................9787 3163

엔젤아가방................................. 9758 0888

마더케이호주총판...............0430 457 441

키즈팡팡(자석칠판).............0430 047 180

맘마미아.................................0412 612 382

하기스 통신판매.................0422 642 575

베베키즈 아동복.........................9780 8116

Babiesbum(이스트우드)...0414 078 720

베이브키드..................................9746 8599

Baby n OZ............................0402 559 345

아기용품.......................................9410 0261

Eli's organic(아기용품).....0435 806 828

유치원 꿈꾸는 아이들............................ 8819 2817 동그라미 놀이방.........................8756 5775 로하스 패밀리데이케어(리드컴)......0404 919 469

레인보우유치원................... 9798 5204 링컨유치원...................................9718 7092 메도우뱅크 다목적 유아원.....9808 2692 몬테소리 놀이방........................ 9871 3882 새싹페밀리데이케어...........0450 832 100 솔로몬 영재스쿨........................9804 0580 시드니 차일드케어 스쿨...1300 827 188

[ 시드니 패밀리 데이케어 ] Arncliffe....................... 0423 856 925 Artarmon...................... 0434 287 570 Auburn......................... 0449 227 688 Auburn......................... 0405 816 988

Auburn......................... 0452 585 982 Baulkham Hills.............. 0430 486 533 Cammeray.................... 0406 108 452 Carlingford...................0405 388 900 Carlingford................... 0425 468 277 Carlingford................... 0424 733 123 Castle Hill..................... 0433 421 280 Chatswood....................0413 616 458 Denistone West............. 0410 589 832 Dundas.........................0474 819 970 Dundas........................ 0425 352 254 Eastwood..................... 0403 574 587 Eastwood..................... 0430 930 214 Eastwood......................0433 513 531 Epping......................... 0430 597 267 Ermington..................... 0452 274 769 Ermington..................... 0478 805 794 Ermington......................0416 114 004 Ermington..................... 0414 842 949 Figtree......................... 0470 300 808 Granville........................0412 056 641

유아용품 유치원 Guilford........................ 0425 333 285 Hornsby........................0422 110 476 Hornsby....................... 0401 600 776 Kellyville...................... 0425 358 303 Koonawarra.................. 0423 609 013 Lidcombe..................... 0432 048 229 Lidcombe..................... 0434 512 366 Lidcombe.....................0430 468 099 Lidcombe......................0413 590 713 Lidcombe..................... 0411 869 567 Merrylands....................0415 959 013 Newington.................... 0433 510 234 Newington.................... 0421 343 588 North Rocks.................. 0450 605 670 Oatlands....................... 0451 175 020 Oatlands....................... 0425 547 734 Oran Park..................... 0431 879 946 Parramatta................... 0433 452 813 Parramatta................... 0481 234 714 Roseville....................... 0420 834 413 Roseville....................... 0481 350 012 Silverwater................... 0423 851 338 South Hurtsville..............0414 526 337 St Regents Park............ 02 8710 9041 Strathdield.................... 0421 980 940 Strathfield..................... 0450 684 100 Strathfield..................... 0404 082 172 The Ponds.................... 0404 380 641 Toongabbie.................. 0433 795 543 Turramurra....................0449 877 669 West Hoxton.................0452 648 658 West Ryde.................... 0478 821 909 West Ryde.................... 0451 992 467 Woonona...................... 0415 868 994

시온패밀리 데이케어......... 0404 888 205

Well Balanced Kids 유치원 (CroydonPark). 9642 5115

KA패밀리데이케어.............. 9758 8230

시티키즈.......................................9745 2385 신기한나라...................................9642 8913 실로암유아교육원......................9715 2280 아테나 에듀케이션..............0413 488 556 오즈유치원..................................8812 3206 오즈킨디(이스트우드)...............8283 3424 웅진싱크빅프리스쿨..................9758 8230 웨스트라이드 유치원...............9858 5509 위지월드.......................................9746 1999 위즈키즈 데이케어 (채스우드)..0421 968 446

칼링포드 페리테일................... 9871 5454 킨더랜드(프리스쿨)...................9683 2770

피오나차일드케어(노스 스트라)....1800346627 피오나차일드케어(카슬힐)..............1800346627 호산나 유치원.............................9797 6120 해피드림키즈(웨스트라이드).0451 992 467 Blassing Stars...........................9643 8579 Children’ s Village..................... 9631 6552 GNT유치원.................................9789 3962 I-School .....................................8824 4736 J.J Home Based Care ..........9890 3959

Well Balanced Kids 유치원 (Toongabbie). 9636 3364 Well Balanced Kids 유치원 (Westmead). 9689 2115

Pendle Hill ELC유치원.........................9689 2115

◆ 생활상식 [우엉의 효능] 섬유질이 풍부한 우엉은 연근과 함께 뿌리 채소의 대표적인 식품 입니다. 짭잘하게 조려 밑반찬으로 즐겨 먹는 우엉은 아삭아삭하 게 씹히는 맛과 독특한 향으로 먹습니다. 특히 우엉에 많이 함유 되어 있는 섬유질은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우엉의 원산지와 재배 역사 우엉은 우방(牛蒡) 이라고도 불리는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 로 지중해 연안에서 서부 아시아에 이르는 지대가 원산지이며 유 럽, 시베리아, 만주 등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우엉 을 식용하지 않으나 중국, 일본에서는 고대부터 재배하여 사용하 였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식용으로 사용한 것 은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 한방에서 전하는 우엉 이야기 한방에서는 우엉에 대해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본초비요』: 우엉은 피를 깨끗하게 하고 열을 내리게 하고, 또 한 인후병과 가래, 기침을 치료하고 모든 종기와 독을 제거시킨다 고 전합니다. ▶『본초강목』: 우엉은 오장의 나쁜 사기를 제거하고 손발의 허약 함을 치료하며 중풍, 각기, 머리에 나는 종기, 가래를 치료하고 하 복부 내장의 통증을 치료한다’고 전합니다.

● 미국 워싱턴의대와 일본 도쿄대가 말하는 우엉의 효과 ▶ 우엉에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 필수! - 미국 워싱턴 의대의 제임 스 와튼 박사는 “변비에는 우엉에 풍부한 식이섬유의 섭취가 필수 적!“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엉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섬유질 자체의 수분 보유력으 로 자신보다 16배나 무거운 물을 머금어 변을 부드럽게 해주고, 배 변의 양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장내 박테리아의 활동을 도와 발효 가스를 발생시켜 변을 시원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광고문의 02 9804 0277

113

ㅇ ㅅ

유학원 믿고고 맡 맡 믿 길 길 수 있수는 있 유 학는원 유 학 원 www.khuhak.com

경희유학원

070 8277 2996 한국에서 시내요금으로 시드니로 전화하세요

NSW 문교부 공식 지정 유학원

유학원

조기유학 / 영어연수 / TAFE / 대학교 / 비자 상담 "미래의 꿈을 향해 경희가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Tel: Fax: 02 9283 7887 Mob: 0438 800 700 Email: koalaeducation@hotmail.com Suite 201, Level 2, 379-383 Pitt St, Sydney 2000

준 유학원은 TAFE

NSW 및 NSW DET 공식 지정 유학원입니다

호주 대사관 공식인증 에이전트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유학원 - JUN STUDYCARE

시티 T. 02 9264 9278

Level3, 321 Pitt St. Sydney NSW 2000

Tel. 02 9267 0511 / 070 8226 1516 www.jscare.net 스트라스필드 T.02 9744 8183 Suite 7, 15 Parnell St. Strathfield

Tel. 08 9328 6393 / 070 5096 7907 Tel. 03 9650 3600 / 070 7107 0099 Tel. 02 6245 0091 / 070 7107 0090

소프트유학..................................9283 0515

준유학원 (스트라)..........9744 8183

AEC유학세계.............................9264 6250

갤럭시교육원.............................. 9281 1199

스마일유학................................. 9267 8977

(전면광고 참조)

AECC...........................................9281 6872

경희유학원..................9266 0059

시드니 국제유학원....................9264 7924

참유학컨설팅(시티)...................7900 9406

AICL College.............................9283 9100

공인국제교육컨설팅(구,시드니국제유학원)9264 7924

시드니 유학센타........................9499 6000

초명유학원..................................8541 5558

A.K.Link 유학원.........................9153 0219

노블휴먼유학원..........................9267 0471

시드니 유학원.............................9261 5555

코알라유학원............... 9286 3000

ANZ 유학원.................................9714 6509

가자유학컨설팅..................0412 44 77 87

114

카카오톡ID: honew79

(전면광고 참조)

뉴월드유학원............................. 9281 7088

아이스터디 유학원....................9747 0707

뉴타운유학원..............................9283 7748

아이엠비젼 유학원.....................9763 1168

대한교육센터.............................9238 0077

아이월드유학이민.....................9283 9353

동이이민유학........................0421 892 596

에덴유학센타...............................9262 4707

드림유학센터..............................8084 0477

에듀메이트유학원..................... 9281 7300

디케이유학원..............................9264 8968

에스더유학원...............................9211 1875

리더스 피플 유학원..................9283 5000

에어로스페이스..........................9791 9991

리드컨설팅..................................9339 0300

에이스유학원..............................9261 8100

링크유학원...................................9267 7470

오즈클릭에듀케이션.................9264 5655

마이에듀유학원.......................... 9266 0112

오지스터디케어(본사)................9283 6177

멘토유학원...................................9262 7130

오지월드유학원(주)................... 9261 0997

문화교육원...................................9764 2233

우리유학원................................... 9262 1414

미션이민......................................9261 0809

월드 유학. 이민...........................9283 6158

바다유학원.................................9267 2200

위너스 유학................................9264 0878

베스트웨이 이민유학컨설팅...0450 908 328

유학스테이션..............................9261 3086

브라보유학원............................. 9283 1855

유학아이넷...................................9212 3515

호주인유학..................................9267 2033

비바 유학 컨설팅......................9267 5339

유학에이스...................................9261 8100

호주 인포메이션센터................9264 5055

비젼유학원...................................9262 7022

유학플러스..................................9261 5100

ABC유학원................................. 9570 3188

세우유학원.................................9283 0033

종로유학원..................................9283 0065

ACE유학원................................. 9261 8100

센츄리21..................................... 9267 6047

준유학원 (시티).............9264 9278

월간 BUSINESS

코코스유학정보센터................9283 1523 파라마타 유학원.......................9635 0940 퓨전오즈 유학............................8005 7919 프라임유학넷(호사랑)..............9262 7750 프리메디컬아카데미................. 9419 2840 하버시티 유학............................9264 7100 한솔에듀센터 시드니................9261 2117 한호유학원..................................9764 2233

ASA 호주교육센터...................9268 0900 Bridge Blue.................................9269 0110 ELC 유학원................................9763 7255 Epping Preuni New College.......9868 7888 Ewayedu............................................9502 4249 Global Village Student Centre......9279 2822 GM유학원....................................9212 7200 GSS유학원.................................7902 0027 IAE 유학네트..............................9267 5252

호뉴유학이민컨설팅(시드니).9267 0511

IMG 유학멘토.............................9267 3598

호뉴유학이민컨설팅(서울).6245 0091

Insight 유학원............................9283 6799

호주닷컴유학..............................9746 1452 호주 도우미................................9261 2424 호주로 유학................................9299 6706 호주유학네트..............................9283 0714 호주유학센타............................. 9622 0474

ISA 유학원............................1300 85 9767 KS 이민/유학............................. 9283 6157 Opartners(퍼스)................ 08 61432 7285 SBS 유학 & 이민.......................9746 2123

S.H 유학네트....................... 9261 1355 TL 에듀케이션...........................9261 0001 Victory institute of professional training........9299 8881 Ward’s International Migration...... 9317 4233 WP 컨설팅그룹 ........................9763 7726

의료기기

의류수선

ㅇ

Unit 8. 12-18 Victoria Street East Lidcombe NSW 2141 http://www.goodpeopleoz.com.au

0450 273 990

의료기기 의류 의류수선

문 의 info@goodpeopleoz.com.au 0401 227 367 / 0401 227 153 / 02 7901 2862

음악반주, 밴드 스트라스필드 플라자 내 울워스 입구 옆 세탁소 내

디스크닥터................................ 9698 6726

세라젬......................................... 9586 2255

경주옷수선.................................9798 0929

에핑옷수선................................ 9869 7847

미건의료기..................................9188 1800

캐치파워................................0425 317 804

그랜빌옷수선맞춤.....................9885 2311

요술손옷수선(이스트우드)..0402 040 928

보청기..........................................9683 7177

ACUPAEDIC...........................9728 3386

그린에이커 옷수선....................9758 6644

이스트우드 린두스세탁소......9804 8189

GoodPeople OZ 의료기 0401 227 153 (하프광고 참조)

명품옷수선................................. 9746 8815

이스트우드 옷수선................... 9874 4510

명품옷수선(에핑).......................9868 4151

정패션(채스우드).......................9413 2025

밀라노 맞춤수선.......................9676 7500

제니수선.......................................9745 5412

버우드역구내옷수선.................9744 2795

진아의류수선.............................9789 2841

버우드옷수선..............................9747 0716

찰리옷수선(스트라)...... 0450 273 990

센츄럴 옷수선 맞춤..................9212 6265

채스우드옷수선........................9884 9377

비젼헬스......................................4323 1777

의류

스텔라 의류수선........................9718 7154

칼링포드옷수선.........................9801 1886

1ME........................................ 0425 418 050

클래식 골프웨어........................9804 8500

스트라스필드 옷수선............... 9744 1245

킹스크로스옷수선....................9331 3581

그린조이...................................... 9763 7396

키즈꼬모......................................9649 9171

스트라스필드역 옷수선...........9630 5157

허스트빌 옷수선(판매)............9586 0505

다인이네 �������������������������������������9649 7739

프리패션...................................... 9591 5955 해피랜드.......................................9746 8599

실버워터옷수선........................9648 2454

Anne옷수선(이스트우드)....... 9868 3879

라땅뜨 아울렛(스트라)......0404 956 397 루리(아동의류).....................0421 966 173

행아패션......................................9789 3488

마리오아울렛..............................9804 1100

Annaro 양복점..........................9569 6057

마끼패션(스트라)........................9745 5288

baby n OZ(아기용품) ��������0402 559 345

마이걸............................................9411 1413

BeBe Kids...................................9787 1886

맘마미아.................................0412 612 382

Best of best(채스우드).............9410 2666

버우드 쁘띠끄 의상실...............9715 2321

CARA.............................0430 623 331

베이브키드..................................9746 8599

CALOSE.......................................9787 2111

베이비스범......................0414 078 720

CK양복점.....................................9740 3477

음향기기

에쉬필드옷수선........................ 9799 3838

구두 / 악세사리 마이걸(채스우드)........................ 9411 1413

CALOSE......................................9787 2111

모자 도매업.........................0425 385 652

Harmony.................................... 9858 5397

유니나..........................................9764 3120

TOPSTAR..................................9609 6509

스카프, 장갑 도매전문............9609 6509

Hat World...................................9280 4930

사바티어................................0424 757 454

Cody Sydney.............................9874 7333

스노우모피..................................9317 4433

GUZE.....................................0452 335 600

캡터치.......................................... 8756 5212

Style Master(UGG)...................9251 7227 Ssamzie구두........................0410 64 8787

스트라스필드 여인의방............9763 1032

Grace fashion.............................9579 5100

캡하우스(벨모아).......................9758 9026

스타일 믹스 앤 매치.........0430 458 454

Kid’s Star....................................9419 5529

컬러엔비즈(쌈지네)............0438 020 708

신세계...........................................9787 5057

Little Pinocchio..........................8004 9960

아이린 패션.................................9787 1071

Love City(이스트우드)..............9874 3966

올리올리 아동복....................... 9737 8036

MOSURA(모스라)................9746 7230

영컬렉션(스트라).................0424 191 955

Myung’s Accessories............9874 2523

유니드유니폼.......................0434 272 953

M um my&K i d s.......0423 383 898

유수 가죽선물센터.....................9747 2115

NIX................................................9764 5640

의전모피........................................9742 1188

Nubi.......................................9746 2919

이스트우드 할인매장................9874 4510

Pop Collection(채스우드)........9884 8899

중앙한복.......................................9627 5164

Pretty Pumpkin...................0433 301 173

제리뻐언더웨어(가방의류)....... 9787 7999

Song SY(리드컴).................0400 670 167

젤리빈키즈..................................9648 5858

SABATIER.............................0424 757 454

칸지..............................................9642 3664

SSAMZIE(스트라스필드)...0410 648 787

캠시의류......................................9789 6085

The Style..............................0433 568 413

캠시프리미엄아울렛............0415 057 577

VIP 양복점............................0402 284 545

코리아나토탈패션 ���������������������9874 0780

VINO(리드컴).........................0401 031 613

음악반주,밴드 가라오케대여.......................0412 636 335

민들레악단..........................0408 47 5522

각종행사연주(현악기).......0430 901 122

전문피아노반주........................9637 0609

각종피로연회갑연...............0411 806 919

코리아스트링센타....................9449 5566

그레이스 웨딩반주............. 0423 945 718

프로 피아노반주....................... 9897 0097

음향기기 음향기 ...................................0412 253 376

Studo Plug(출장녹음/음향)0433 461 480

광고문의 02 9804 0277

115

ㅇ 이민상담

이민상담

강계형 이민 JP 이민/번역/공증 [교민 제1호] Reg. 9250302 l NAATI 3급 번역/통역관 13492 [교민 제1호]

www.khkmigration.com

대표:Kenneth Kang(JP) 미국 Northwood Uni 졸업 주한 호주대사관 이민 통역관 역임 Petersham TAFE 통역강사 역임 NAATI 시험 채점관 역임 이민성 소수민족성 번역 통역 위원 호주이민 대행업자 협회 (MIA) 정회원 저서 및 역서 : 머나먼 천국, 승리하는 길 외 다수 번역 영화 30여편

43 Byron St. Campsie(역 5분거리) khk1941@hotmail.com

Tel . 9789 5946 Mob . 0407 905 700

Suite 8, 1-7 Albion Place Sydney

( 씨티 단지 레스토랑 건물 Level 1)

Migration & Translation

나래 이민 번역

김덕곤 MARN 0851667 NAATI No.51510

Tel. 8005 4997

Fax. 9746 0204

dkkim@naraemt.com

Suite1, Level 6, Strathfield Plaza 11 The Boulevarde Strathfield NSW 2135

가나안 이민.................................9715 3457

삼영이민법률사무소(이스트우드)9858 5539

월드이민법률(아들레이드)08 8232 8945

최수호변호사 .....................0402 550 552

강계형 이민 (NAATI 3JP)...9789 5946

(시티)...... 9264 6789

월드유학이민..............................9283 6158

최운길이민컨설팅 ...................9804 0364

갤럭시 호주이민......................... 9281 1199

서운학변호사..............................9763 5977

유성만변호사..............................9747 8879

캥거루이민............................9299 3896~7

고득륜변호사.......................0403 428 219

서정의 권혁원 변호사(이민)...9804 7200

이민스테이션..............................9261 3086

코오즈 이민컨설팅....................9419 5922

고려이민.......................................9280 1622

셀텍이민컨설팅..........................9360 8783

이민비자, 서류대행...................9929 5056

코코스이민..................................9283 1523

공신이민......................................9267 6055

소프트이민..................................9283 0515

이민포커스..................9261 3993

크리스유법률..............................4757 3454

권기범 박은덕변호사(이민)......9715 2500

송경태 황문안 변호사 (이민)....9787 7111

이수붕변호사(이민)...................9746 3588

투호주이민컨설팅......................8064 4115

권순재변호사(이민)....................9764 6522

스트라스필드 이민....................9746 1452

이스트우드이민대행..................9869 2107

토즈 이민 변호사................0410 483 280

그레이스이민컨설팅..................9763 7726

시드니칼리지..............................9299 9199

이주개발.......................................9744 2000

파라뷰이민법률사무소..............9267 2100

글로벌 이민컨설팅..............0410 635 882

시드니이민법률..........................9269 0348

인정 이민 컨설팅...................... 9261 2092

파라마타 이민............................9804 8891

김신일 이민변호사..............0410 635 882

신성이민법률...............................9025 6611

임마누엘이민상담......................9787 5787

프리마이민상담..........................9718 0787

나래이민번역............... 8005 4997

신우이민컨설팅(스트라)..........9763 5088

임마뉴엘 비자 컨설팅...............9787 5787

하나이민........................................8916 5114

노블휴먼이민...............................9267 0472

(시티).................9264 9755

주암이민 컨설팅.........................9267 8734

하나로이민..................................8387 3544

동이 이민 유학 ..................0421 892 596

스미스합동법률(성하종)...........9718 0871

(주) 시드니 이민,비자................9299 9199

한겨레이민.................. 9283 6060

라이지움 이민............................9904 7755

스카이이민(시티).......................8090 2881

(주) 에스에이이민법률..............9633 2904

한샘이민......................................8800 5671

맥콰리이민...................................9746 3688

아비스 이민................................9281 0499

(주) 호주이민닷컴 ....................9267 4989

한양이민......................................9804 8380

미래이민......................................9858 1488

아이한스이민(아들레이드)...08 8231 5566

전명현비자컨설팅................0416 188 288

미션이민......................................9261 0809

에버그린 이민 컨설팅..............9267 0604

전창선이민법률...........................9267 7779

현대이민컨설팅.............9890 2419 0414 888 778

바다이민......................................9267 2200

에이투제트 이민법률...............9283 8233

정동철 변호사...........................9884 7322

박명태 이민대행........................9659 9000

연세이민.......................................9412 1409

좋은이민.......................................8045 2414

박신아 이민법률........................9267 5005

오즈드림 컨설팅.................. 8746 0655

좋은이민, 법률(이스트우드).....8045 2418

버우드이민................................... 9763 7011

오페라이민..................................9746 6601

진영이민.......................................9715 5252

삼성이민.......................................9763 5777

요한이민법무...............................9402 7841

청운이민 .....................................9283 0515

호주닷컴.......................................9746 1452 호주로이민...................................9267 4102 호주이민컨설팅...........................9876 4574 황규만....................................0425 343 100 AEC유학 및 이민상담 ............9211 3939 ABACI이민...................................9261 0188

116

월간 BUSINESS

인쇄, 디자인 디자인 명 함 전단지 메 뉴

ㅇ 이민상담 이벤트 인 쇄

배 너 02 9283 0889 ｜ 0405 287 766

간 판

info@officenex.com.au

스티커

(city)

구) Up Design&Printing

457비자, ENS, RSMS 영주권 485/189, 190 영주권 배우자, 부모, 자녀초청 MRT, 장관탄원, Federal Court 깜짝인쇄................................... 9759 9888

인쇄마을.............................0413 636 755

닥터잉크..................1300 733 412

천지명함....................................9262 9700

닥터잉크(실버워터)...0423 591 856

카파칼라...................................9648 5844

더블S디자인 ....................0430 983 775

칼라랜드....................................8876 1890

더 아이디어 하우스.........0449 791 004

커브디자인&프린팅.........0401 549 341

더조은 인쇄........................1300 66 0123

폴리사인..............................0411 255 506

Canberra이민............................ 6278 6623

KW Migration Services............ 9747 4216

C.I 이민........................................9267 9907

Max M Lawyers............. 9264 0664

Empower(미국취업이민)..........9410 0051

MCC이민컨설팅........................9264 3336

Farnam Imigration.....................9211 3400

Moisson Legal..........................8090 2838

디자인뱅크........................0449 791 004

하나인쇄....................................9718 0003

GNS 이민법무법인....................9267 2773

Opartners(퍼스).................08 61432 7285

디자인 imu..........................0415 797 901

한국인쇄소...............................9715 5077

Hope Immigration ...................9004 7925

SA 이민법률...............................9804 8891

디솔루션인쇄 ..................0430 491 350

Art3 Design Stickers.......0412 253 397

IAE 이민 컨설팅.........................9267 5252

SBS 유학이민............................. 9746 2123

레드콜라....................................9269 0031

BANNER BOX.........................9211 2030

I-Hans이민.........................(08)8231 5566

SYL글로발....................................9283 0119

마이디자인...............................9763 7572

Design Channel.................0433 111 119

JK이민컨설팅............................. 9267 7690

To Hoju 이민컨설팅 .................8064 4115 Visa Lab 이민(시티)..................9188 9651

명함박사.............................0433 351 645

JSIS & Associates.....................9261 5123

GoodPeopleoz 인쇄....................

JWL Migration Serv..................9570 1524

Warld's International이민..........9317 4233

명함쟁이....................................9787 7055

(전면광고 참조)

UNC 이민.....................................9283 6157

WP컨설팅그룹............................9763 7726

바로디자인........................ 0430 427 747

Hyeon Design.........................8268 0323

보스 디자인............................. 9280 2700

Kopy Kolor..............................9648 5844

삼성프린터......................... 1300 533 745

MAPS..................................1300 979 103

아이블럭잉크(판매·임대).....9739 9282

PICO 디자인&프린트.0430 561 946

아이블럭잉크(판매·임대)...0406 026 619

PNI Printing......................0430 860 608

월간

성공 비즈니스를 꿈꾸는

Monthly Korean Business Magazine

www.hojunara.com

▼

검색

0401 227 153

애드플러스........................0425 695 081

Print Q.........................................9715 3511

호주나라에 들어오시면 월간비즈니스 웹메거진을

오피스넥스(시티)............ 9283 0889

SM Printing........................0449 791 004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인쇄소................................9715 5077

Usefuldesign.com.au.......0411 03 0002

이노디자인&프린팅................9699 2217

Yellow Print........................1300 344 521

광고문의 TEL9804 0277 FAX 9804 1433 EMAIL business0277@hotmail.com

이스트하버 프린트.................9787 2055

광고문의 02 9804 0277

117

이삿짐

ㅇ

완전 한국식 포장이사 전문

전직원

포장에서 정리까지/반포장 (시간제 포장이사) 일반이사/이사 자재 판매 및 대여 해외 이사/항공 화물

/1.5t 정식직원 8t / 5t

고객이 OK할때까지 30년 경력 사장 직접 작업

인쇄

070 8226 4451

이삿짐

Tel. 대표 : 고 파스칼

한국 에서호주 로 이사 오실 분!

9749 4645

0425 39 0024 Mob. 0425 33 44 51

일반이사 ｜ 포장이사 ｜ 사무실 ｜ 공장 ｜ 하우스 ｜ 아파트

0404 075 667

BOX and Moving 시드니 전지역 24시간 7Days 신속, 정확하게 고객님의 재산을 책임져 드립니다.

Ready to move!

일반이사

견적이사

장거리특가

포장이사

보관이사

이사청소대행

0433 643 044

1300 820 223

소중한 우리집 일을 어떤 회사에 의뢰 할까?

0412 383 282

Unit 8. 12-18 Victoria Street East Lidcombe NSW 2141 http://www.goodpeopleoz.com

한국인 전문가 사장들이 직접 일하는 믿음가는 저희에게 의뢰 하세요.

연합운수

무료견적·가격저렴·신용확실

1

■이사의 모든 것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하게

친절한 상담에서부터 확실한 작업과 사후 관리까지 책임집니다. 지금 바로 전화 하세요!

02 7901 2862 / 0401 227 367 / 0401 227 153 info@goodpeopleoz.com.au

2

■하우스 / 사무실 / 아파트

연합운수

08:00 - 17:00 (월-금)

전면 광고 P.3 참조

무료 견적 ｜ 3% Cach Back

포장 이사 ｜ 이사전후 청소 ｜ 방충망, 브라인드 전문

3

■장거리 및 해외이사 / 일반이사 / 포장이사

24시간 문의 : 0433 493 252

해피운송...............................0433 929 014

아시아나 운송 ................... 0405 384 364

현대운수(쓰레기수거)........0425 352 190

에덴운수 .......................0430 455 937

호야소형이사.........................0433 108 116

엔젤 소규모이사 ................0402 100 400

호주도우미...................................9261 2424

001 딜리버리(소화물전문배송).....0406678001

동방소형이삿짐.................. 0402 951 723

엣지들리버리........................0432 424 448

호주토탈케어........................0414 406 889

007소형이사/딜리버리.......045 2424 123

드래곤 운수 .......................0430 207 334

연합운수.....................0433 493 252

효창운수.......................................9749 2482

123 딜리버리........................045 2424 123

드림이삿짐........................... 0430 481 217

우리가운수................................. 9764 2400

ACE운수................................0423 174 564 ATL해외이사 화물운송............9700 0729

Box and Moving......1300 820 223

미래운송 ...............0404 075 667

유학생 소형이사...................0404 611 279

24 Hours Express ...........0433 919 939

미스터 익스프레스............0401 095 038

이사전문주식회사 .............0413 779 597

가나다운수.................................8714 7900

백두운수.....................................9747 8285

이사 Moving Box . ......9749 4645

0412 383 282

가나운수.....................................9737 8055

번개이사..................................... 8960 2425

제일운송......................................9025 6619

CJ 국제포장이사.................0431 072 091

거인운수......................................9269 0601

범양국제화물............................9588 9333

코알라 익스프레스.............0433 36 2424

Dream Express...................0430 481 217

굿맨이사.................................0411 224 014

뽀빠이 이삿짐............................9749 4727

코알라 중소형이사.............. 0401 418 835

GoodPeopleoz 이사......................

극동운수.....................................9785 9627

삼손통운.................................... 9898 3324

퀵 딜리버리..........................0432 295 864

(전면광고 참조)

나는운수..............................0422 297 707

삼식이운수.................................9412 2482

태극운수.....................................9643 9393

GM 딜리버리 소형이사 .....0410 516 678

나라운수.....................................9740 4028

순돌이네 이사,딜리버리....0425 00 2425

탱크보이이사....................... 0412 369 657

JC딜리버리...........................0450 872 327

24시 딜리버리....................0402 204 575

118

실로암 딜리버리..................0423 317 095

0401 227 153

다날라운수...........................0401 419 292

슈퍼맨 이삿짐.................... 0433 824 920

토탈이사......................................9789 6899

Mix Nix Max운송.......................8812 2649

다날라 중소형이사.............0422 297 707

소규모이사..................................9718 4598

한국이삿짐...........................0422 049 426

Perfect 운수 ������������ 0422 192 760

대양운수.....................................9417 0647

스마일중소형이사...............0413 320 012

한진국제이사.............................9648 4233

SHC소형이사........................0421 593 474

대한운수.......................................9411 2131

스마트 운송...............................9743 6824

한진운수.................... 9648 2424

Top딜리버리.........................0421 200 788

대한항공화물.............................9787 4928

스트라리무벌............. 0433 643 044

할렐루야 소형딜리버리......0425 327 855

월간 BUSINESS

이삿짐 고객님의 번거로운 이사를 확실하게 책임집니다.

사무실, 하우스, 아파트 이사전문

잉크&토너 .................................9874 8282

오피스몰...................0405 287 766

잉크토피아 ...............................9764 6583

잉크라인 (퀵-방문충전)....1300 588 163

토너타운................................1300 850 341

잉크라인................................1300 588 163

Cartridge Mobile ����������������1300 304 872

잉크천국................................1300 570 069

Perfect 운수

일반 화물운송, 리프트 장착 트럭 & 다수의 Van 보유 퀵서비스, 쓰레기 수거 바구니 박스 무료대여

오피스넥스(시티)............. 9283 0889

ㅇ 이삿짐

퍼펙트 운수

잉크, 토너

자동차렌트

프린터 임대 자동차렌트

국제택배 / 유학생 소형이사도 저렴하게 해드립니다.

(주)한진운송

다나네렌트카(Kyochon)...0402 143 535

시드니렌트카......................0433 478 893

디스카운트렌트카...............0412 094 057

캥거루렌트카.............................9748 7557

자동차세차장

Dr. Car Wash 자동차 매매 시 좋은 가격을 원하세요? 실내 외 디테일링 해드립니다.

인력

외부 세차 승용차 From $20 / 4WD From $30 실내외 세차 승용차 From $35 / 4WD From $45

M.0401 297 452 T.9747 0122

Andrew Kim 320 Parramatta Rd. Burwood NSW

GoodPeopleoz 인력사업 ����������������������������� 0401 227 153 (전면광고 참조)

세차의 모든것

인테리어 디자인톡......................................9007 5255

잉크,토너,프린터임대 Branch Manager (지점장 모집) 세차 비지니스(호주 전지역)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wonstop1@gmail.com으로 이력서를 보내주세요. (나이, 성별 무관합니다.)

세차 직원 모집

잉크, 리본, 종이, 레이져 토너 정품 및 리필, 간판잉크 Brother/Canon/Dell/Epson/HP/Ricoh/ Lexmark/OKi/Panasonic/Kyocera

풀타임 & 파트타임 성실하고 신체 건강한 남/여 세차 직원을 모집합니다. (일 할 수 있는 비자 소지자) 0450 778 533 (메세지 남기시면 전화 드립니다.)

Branch Manager (지점장 모집)

Samsung/Sharp/Toshiba/Xerox 의 프린터, 복합기, 복사기 판매 및 대여 (Lease/Rent)

, 닥터잉크...................1300 733 412

아이블럭잉크(판매·임대).......9739 9282

닥터잉크(실버워터).... 0423 591 856

아이블럭잉크(판매·임대).0406 026 619

다이아몬드스팀이동세차....0430 956 652

이동세차...............................0434 116 700

스파클카워시(하버필드)......0451 476 887

이스트우드 오토월드........0408 636 510

광고문의 02 9804 0277

119

ㅈ

패스토우세차장.........................9773 9966

Red hos 출장세차............. 1300 732 541

혼스비세차..................................9477 5277

Xtream Car Care.........................

Car&Life세차장..........................9758 3244

Chatswood............... 9412 2011 Hornsby.................. 9446 7668 Eastwood................ 9858 2225 Epping.................... 9868 7788 Auburn.................... 9648 2305

Dr. CAR WASH............. 9747 0122 JK Car wash Epping...............9868 7788

자동차세차장

Original Car Wash(스트라스필드).......9758 8015

자동차수리

자동차수리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먼저 찾는 저희들은 고객여러분의 서비스 만족감이 가득차도록 성심껏 모든면에서 노력할것입니다.

Sin Jin Ryde Motors 차체수리 서비스

Quality 서비스

각종보험 (NRMA, Allianz, GIO등) 처리

최신 장비

Tel. 9809 0777 / Mob. 0433 8282 15

판넬비팅, 스프레이 페인팅, 부분 칠

최고의 시설

50 Buffalo Rd Ryde(Gladesville) 2111

고급 Du Pont Paints 사용

고급 Castrol Oil 사용

오븐 차체 열처리

무료 차량 대여 (캠리, 코롤라)

NEXEN 타이어 취급 에어컨 수리전문 ·핑크슬립·전기 ·엔진 ·하체 무료 Wifi 서비스

M: 0424 000 120 M: 0434 128 128

Good technique Good service

메카닉 리페어 서비스

차량 전기장치 수리

모든 JOB, 6개월 워런티

새차 로그북 서비스

정기 점검 Pink Slip

LPG 차량 Pink Slip

에어컨 가스 주입

신규 등록 Blue Slip

25년 숙련된 기술과 서비스

Tel. 02.9648.1123 Mob. 0412.388.071 T.

9874 4135

M.

0434 272 032/0430 440 040

Address. 16 Churchill St. Silverwater NSW 2128

3/27 Hope St. Ermington NSW 2115

120

모리스모터스..............................9808 1100

세븐힐라지에타수리센타.........9896 4075

가나모터스.........................0433 04 82 72

덴트초이스..........................0404 864 461

모토피아.....................................9642 5984

스마트카알람..............................9702 2277

강남(KN)스매쉬 공장......9684 5050

라이드신진모터스.................... 9809 0777

밧데리전문.................................. 9750 8422

스트라스필드정비공장.............9797 1677

고고모터스.................................9743 8007

라이드현대모터리페어......0405 506 232

백스모터스.................................9790 4000

스카이 자동차정비(그리네이커)..0403 524 821

광우스매쉬리페어.....................9748 7920

라이드Lee’s모터스................ 9809 1588

벧엘 자동차정비(블랙타운)....9621 6544

스카이 자동차정비(그리네이커)...........9708 4101

교민 자동차 정비.......................9750 8118

라이트 터치..........................0414 407 449

삼성모터스..................................9683 1045

스피드 오토정비.................0420 944 363

그린오토서비스.........................9758 3244

라지에타전문수리점.................9740 6593

삼일카도크..................................9718 7765

스피드 이동정비............... 0449 123 363

김재효자동차............................ 9831 5446

로뎀모터스.................... 9874 4135

선도모터스.................... 9737 9999

시드니모터스................. 9759 6600

월간 BUSINESS

자동차수리 채스우드

◈ 유럽

차량전문 ◈

크래이지 스매쉬, 메카닉 “자동차의 달인이” 뭉쳤습니다!

Auto John

(구) 대한 모터스

벨모어 카센타

전문 서비스

책임정비

□사고차량 전문 □보험차량 전문 □무료 견적/상담 □핑크슬립 □엔진오일

ㅈ

One Stop Service

차량 점검 / 브레이크 및 베터리 / 타이어 교환 및 얼라이먼트

자동차수리

핑크슬립서비스 / 오일 교환 / 로그북 서비스 / 에어컨 서비스

T.02 8084 7161 M.0413 922 653 Add.32b Leylands Parade Belmore NSW 2192

신진라이드 모터스.......... 9809 0777

전자동차메카닉&스메쉬..........9740 6652

하포스모터스(스트라).............. 9764 3564

City Discount Tyres (한국어)...0416 230 305

실버워터 카센터........................9007 2264

제일모터스.................................9797 0434

현대모터 리페어........................9809 3772

Camperdown Smash Repair.. 0425 981 173

쌍둥이스매쉬리페어(세븐힐)....0433 321 566

조은자동차................ 9648 1123

혼다 메카닉&스메쉬................8789 6888

Dr.car 카스힐...............................9680 1111

아이젠...........................................9749 9533

카디테일(광택/코팅)...........0403 576 759

혼스비 자동차 정비공장......... 9476 3030

Early메카닉(Brookvale).....0423 789 579

아이젠(타즈매니아).............03 6272 4465

캠시수퍼롤자동차정비............ 9787 9352

혼스비자동차정비................0425 225 518

EURO Motors.............................9748 8040

오스코 모터스(파라마타)........9683 4065

캠시자동차 라지에이타수리...9787 4967

A1 모터스................................... 9737 9858

Japanese Car Centre.............9642 3986

오토조이스매쉬.........................9637 3322

캠시자동차 유리 전문점.........9789 4329

AB라지에타.................................9759 1987

MJ Auto정비공장...................... 9748 8446

오토타이어센타(한국타이어)..9759 9988

크레이지 스매쉬..........9460 7771

AUTO JOHN(벨모어).. 8084 7161

Monx............................................9742 6667

유니오토서비스..........................9744 7100

토니라지에타전문.....................9681 2583

AUTO Parlour ...........................9790 1616

Ser Automotive........ 8872 8145

유로 스매쉬 & 메카닉... 9748 8040

토요타스매쉬공장......................9939 2311

AUTO PLUS.........................0431 105 886

TAN SMASH REPAIRS............ 9674 3132

자동차 외형복원.......................9787 4422

트윈모터스(리드컴)......9648 2401

AUTO Z 정비나라.....................9804 6900

TheTimeMachine(자동차외형복원).. 9787 4422

자이언트스매쉬리페어..............9748 7600

파라마타정비센터.....................9630 1300

City Discount Tyres..................9647 2960

유로 모터스는 사고수리, 차량정비, 로그북서비스, 핑크슬립 등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드립니다

/

광고문의 02 9804 0277

121

ㅈ

자동차 판매

자동차(이동정비) “내일 돌려줘야 하는 렌트카를 긁으셨나요?”

Mobile Touch-up Services

자세한 내용은 27p 광고 참조

www.primusautomotive.com.au

저희 Primus Automotive는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차종도 가장 저렴한 가격과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합니다.

자동차수리

자동차 구매를 원하십니까?

자동차부품

.

Before

Tel.

After

0435 011 533

카카오톡으로 편하게 연락주세요.

ID : KEVINIZER

임흥택 (Alex Yim)

8540 9626, 9752 0000

로이스이동정비....................0418 427 315

Anytime이동정비............. 0422 430 516

스피드 이동정비..............0449 123 363

AK이동정비........................0418 636 164

기아,홀덴 (김현수)..............0425 306 361

파라마타아우디(제이박)....0403 491 013

오토밧데리전문....................0410 551 537

AUTO PLUS......................0431 105 886

노블기아/토요타........................9735 2877

페난트힐 현대(지미조)........0425 981 173

오토피아 이동정비.............0402 381 642

Lim이동정비...................... 0412 499 055

렉서스(제이슨/파라마타)..0433 537 771

펜리스 마즈다(이요셉).......043 223 7711

제논이동차흠집수리.......0403 576 759

Renu페인트...........0435 011 533

리드컴 도요타(김준)...........0417 778 000

현대/닛산(라이드/신현식).0422 835 936

프라이드 이동정비...........0412 992 521

(하프광고 참조)

마샬벤츠(챨리김)................0401 366 266

현대닛산(파라마타/김지원)..0414 808 707

피터정이동정비(리드컴)...0410 551 537

Roy’s 이동정비................0418 427 315

마쯔다웨스트라이드.........0426 505 424

Bankstown No1 Motors.......0410 660 225

A1이동정비.........................0431 818 262

SOS이동정비...........................9873 6773

셀렉트모터그룹........................ 9648 6349

Japan Direct Motor Sport.........9772 2621

시티도요타(제이박)............ 0403 490 013

Lake Hoskins Honda(제임스)...8789 6888

중고차전문(제임스리)........0432 573 740

PHIL McCARROLL TOYOTA.......9488 2188

켄터베리 BMW(캐빈정).....0409 011 061

Primus Automotive 임흥택 0405 048 859 (커버광고 참조)

자동차 악세사리, 부품, 리스타일

켄터베리 BMW.......................... 9784 8814 토요타(케빈정)...........................9735 8432

Suttons Holden(Chris hong)........9746 4500 TomKerr쓰바루...................0426 505 424

네스테크................................0406 481 811

Boss Batteries................. 0450 904 009

샤인카오디오.......................0412 224 078

Carbon wrapping...................9481 0749

스콜피오(라켐바).......................9740 3333

Cyclon.......................................9797 0434

신선자동차썬팅...................0412 855 264

Fresh 카에어컨.................0412 130 850

오토썬팅...............................0425 13 0000

HS 네트워크.............................. 8970 4459

유로썬팅......................................9748 8040

Kim's Mobile Car Care... 0412 568 834

자동차 시트카바.......................9657 7526

PNI 유리창썬팅...................0430 866 608

전자동차 폐차 및 견인............9740 6652

Blue Kangaroo...................0425 264 334

자동차 유리막코팅..............0414 473 201

Road Memory.......................... 9739 8803

퍼펙트자동차폐차..............0404 611 279

Leader Wrecker .............0433 82 82 15

카오디오-CARAV....................9637 9779

Solite Battery..............................9750 8422

AA Wrecker.........................0414 5858 26

Sogho폐차 .........................0414 661 656

틴틴도매나라.......................0430 063 887

Twin Pro Tinting(썬팅).......0433 725 055

Active Towing 폐차............0404 611 279

톰슨자동차................................9630 9886

자동차 폐차 및 견인

Autojoy....................................... 9891 5566

♠ 깨끗한 창문만들기 [유리창에 묻은 페인트를 제거하려면] - 표면이 매끄러운 유리에 페인트 가 묻었을 때는 쉽게 지울 수 있지만, 불투명하고 오돌토돌한 유리에 묻 은 페인트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손에 고무 장갑을 끼고 못쓰 는 칫솔이나 수세미 등에 신나를 묻혀 지워 본다. 그래도 지워지지 않으면 신나를 강용제 타입으로 바꾸어 사용하면 쉽게 지워진다. [유리 세척제 만들기] - 더운 물 1/2L에 백포도주와 식초를 60g정도 섞 어서 유리를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면서 광택이 난다.

122

월간 BUSINESS

[유리창은 신문지로 닦는다] - 유리창을 닦을 땐 바깥쪽의 더러운 곳 을 먼저 닦아내야 안쪽의 얼룩이 잘 보여서 깨끗이 닦을 수 있다. 헝 겊을 물에 적셔 더러운 부분을 닦아낸 다음, 신문지로 원을 그리듯이 유리창을 닦으면 반짝반짝하게 잘 닦인다. [샴푸로 유리창을 닦으면 잘 닦인다] - 유리창에 샴푸를 발라 헝겊으 로 거품이 일으켜 문지른 다음 마른 신문지로 잘 닦아내면 마치 유리 닦는 약으로 닦은 것처럼 반짝반짝 윤이 난다. [유리창은 흐린 날 닦는다] - 유리창은 가급적 맑은 날 닦지 말고 흐 린 날을 택해 닦는 것이 좋다. 맑은 날엔 유리창이 햇빛에 반사되어 흐린 부분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자동차 타이어

ㅈ

믿을 수 있는 정품 한국타이어로 만난다!

자동차타이어 폐차, 견인 자동차판매 장의사 전기공사

금호타이어................................. 9631 3099

레스페이타이어.........................9890 9166

아이젠타이어..............................9749 9533

기아모터스..................................9744 5849

백스모터스................................9790 4000

오토타이어(한국타이어)...9759 9988

김재효자동차타이어............... 9831 5446

선도모터스.................................9737 9999

전자동차(금호타이어)...............9740 6652

전기공사/가스

장의사

Licence no. 시드니 233940C 캔버라 2012694 CCTV 알람 410608473 전화 T35167

숍/공장/주거용 시설,신축/증축/개조 각종 전기배선 및 설치공사 ( 배전반, 스모크 알람, 비상등, LED 전등, 각종 조명 설치, 전기 시설 점검, 식당 키친 후드 팬모터 교체/점검 )

전화선.방범알람.인터콤.CCTV설치

M : 0430 148 797 대니얼

E-mail : electricservice4u@yahoo.com.au * 성실과 신용으로 고객을 모시겠습니다. Sydney Electrical for you !

종합 장례서비스 CF ...............9874 7805

가나전기.................................0412 253 376

알파전기................................ 0410 509 750

벨모어(Office) 강영식 ...... 0414 888 044

한국장의사 ..............................9644 3377

고려전기................................0408 167 985

저스틴전기.............................0411 169 320

아카데미 장례........................... 9688 7977

한국장례 John Lee ......... 1300 889 871

그레이스전기......................0406 995 383

제일전기.................................0427 007 011

예수마을 상조회 .......... 9858 5547

한솔장례서비스(강병조)......... 9858 5547

금호전기................................ 0415 432 299

진수전기공사........................0410 431 877

이스트 아시안 장례 서비스 ...9721 2111

T.J ANDREWS 장례서비스(벤자민 박) ..........9659 9000

대양전기.................................0412 794 815

코아전기................................ 0417 425 930

라이프전기공사................... 0414 879 600

크로스라이트전기................0415 740 404

미래전기통신공사.....................9808 2381

토마스전기공사(수리).........0416 067 000

미션전기.................................0417 155 177

하나전기................................0403 031 177

보아스전기............................ 0418 236 248

현대전기.................................0410 558 074

베스트전기............................0412 554 199

CovaU.........................................8448 0905

상전기....................................0417 007 088

0451 920 155

석진일렉콤.............................0416 750 755

Fone Plus .................................9560 3333

선 전기수리공사.........................9876 8519

Go energy...............0401 616 493

갤럭시 한인장례(서흥택) .0425 287 823

조셉메디카프장의사 ................9740 5121

월간

성공 비즈니스를 꿈꾸는

Monthly Korean Business Magazine

www.hojunara.com

▼

검색

소망전기.................................0410 574 159

(전면광고 참조) 0433 940 167

송전기..........................................9750 6063

K코렉 전기공사 .................0432 664 260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전기............................ 0408 740 170

K&G(전기공사)......................0413 373 640

광고문의 TEL9804 0277 FAX 9804 1433

시드니전기................0430 148 797

K2전기...................................0425 842 127

신전기 공사............... 0451 173 524

Koauscal 전기공사.............0414 616 353

호주나라에 들어오시면 월간비즈니스 웹메거진을 EMAIL business0277@hotmail.com

광고문의 02 9804 0277

123

ㅈ 전기공사 전자제품수리

벨모아 보다폰

전기공사/가스

신전기 공사

S&EC Smart & Easy Communication

모발폰 /가전제품 /인터넷 토탈서비스 Lic.No: 265554C vodafone 17년 보다폰 전문! SAMSUNG 정품만 판매!

NOW ON TOTAL ELECTRICAL PTY LTD

Smarteasycom@gmail.com

조명, 파워, 데이터 포인트 공사

전자제품판매

Domestic/ Commercial/ Industry 전기공사

전화,이동통신

고객만족 시공 최우선 www.nowonelectrical.com.au nowonelectrical@gmail.com

387 Burwood Rd. Belmore [벨모아 스테이션 아래, 우체국 옆]

www.iphoneworld.com.au

0451 173 524

M&C 전화설비.......................... 9763 5666

SMB전기. ������������������������������0413 461 934

Paul park’s electrical ��������0419 019 614

TOP ELECTRICAL....................9674 5556

ᜅ✙௝ᜅ⦥ऽ ᙝ⦲ᖝ░ ᨹ౩ᄁᯕ░ ⊖ ⪙ ઼ Ҍ/ ࢞ ट ݅ ౡ ಬ ஄ ӛ ੻

୯੹р ౺‫ ݔ‬୯Ҍр ‫ݔ‬੓ ࠃ࢜౺‫ ݔ‬р‫נ‬

‫ޛ‬

JQIPOFXPSMEBV JOGP!JQIPOFXPSME DPN BV

전자제품 수리 가요출장수리(식당제품)... 0425 202 177

이스트우드전자(냉장고,세탁기).....9877 0934

대한냉동(냉장고,세탁기 전문)....0413 837 609

전기스토브,오븐수리전문...0412 554 199

베스트전자..........................0425 641 355

카오디오-CARAV........................9630 8121

복사기/팩스/전화수리.......0417 789 988

쿨닥터(냉장고,세탁기전문)..0400 280 800

비데,정수기 전문수리........0434 024 246

탑냉동(제너럴,월풀,웨스팅).........9804 1934

비젼전자...............................0400 108 182

피코전자수리...........................0419 259 562

삼양전자(전문수리)..................9789 2935

E l e c t r o n i c d e a l s........8084 8388

샘물전자수리(이스트우드)....0426 989 935

Sam’s Trading..............................9759 3888

아이폰 수리전문......................8003 5882

TL Mobile Repair...................0430 477 830

T/

02.9746.0192

M/

IT 프라자

0458.851.411 ★TPG 공식딜러★

(구,HP서비스전문점,컴대빵)

컴퓨터,노트북,맥북(Mac) 스마트폰(아이폰,갤럭시)

전문수리 스트라스필드 쇼핑센터 엘리베이터 옆

0433 130 376 . 0411 343 855

전자제품 판매 가고 전자판매 ...................0433 509 567

클라쎄 김치냉장고...................9644 1155

디지털 미디어 TV......................8211 2727

Electronic deals.......................8084 8388

디지털 스페이스........................ 9718 7771

NION Discount ........................9789 3327

슬림박스 ..............................0414 872 082

QQ Discount ...........................9643 5055

오스자이언트 패키징/마킹 시스템..9411 2452

Royal Soveriegn........................9674 2127 토마스모발폰(시티)................... 9261 4939

쿠첸..............................................9644 9311

전화,이동통신

124

IT프라자...................0433 130 376

하나텔레콤(HANA).............1300 891 232

K-Tel 집전화 문의....................8004 9966

한국인전화공사(스트라)...........9744 7999

KDDI Australia...........................9910 0000

한국인전화공사(캠시)..............9787 5000 한국통신.....................................9635 8777

070 Mobile / Total 프리페이드....8004 9966

삼성070인터넷전화(호주대리점).....9874 8282

가요 전화설비......................0425 202 177

소망전기.................................0410 574 159

네오텔레콤..................................9487 2855

스카이텔.................................1300 129 119

뉴코리아(전화설치).............0438 819 829

에이블넷...................................... 9261 0001

바이온텔레콤..................1300 767 192

에핑컴퓨터.보다폰....................8064 3588

Delion 인터넷.......................1300 00 8282

벨모아보다폰................9758 6677

엔젤모발폰..................................9809 4441

fonesmart............................. 0434 002 002

비트루트(070수리)........ 0404 226 818

텔퍼시픽................................1300 36 9888

GS Telecom.........................1300 667 303

비트텔레콤..................... 1300 542 742

토마스모발폰(스트라)...............9746 9399

I Phone World...............9746 0192

월간 BUSINESS

0458 851 411

토마스모발폰(본다이)...............9386 5016

A1 - Tel......................................9437 6444 A1 Systems.................................9437 1001 C-Tech Comm..........................9746 8860

LG 070가입센터........................9874 8282 LG모발폰 서비스 센터.............9648 3254 S&EC(모발폰,가전제품,인터넷)...... 9758 6677 SKY Telecom.............................9746 3300 Sni 모바일폰 수리............. 0409 400 582

Telstra(캠시점)............9784 9888 (전면 광고 참조) Vodafone Select.................0420 636 277

정수기

가가호호 정수기(스트라)........0432 777 501

웅진코웨이(멜번)................ 03)5275 4494

가가호호 정수기(웨스트라이드).0421 779 419

웅진코웨이(브리즈번).........07)3252 4494

거산 정수기 바이탈......9643 7771 9858 4000

웅진코웨이(시드니)...0434 246 645

거산정수기 리드컴본점..9643 9999 0404 044 117 아쿠아정수기(스트라).......0434 024 245 아쿠아정수기(파라마타)...0434 246 645

현대워터스정수기...............0412 321 629

호주본사 웅진코웨이.0412 544 939

ㅈ

호주본사 청호나이스.0412 544 939 호주본사아쿠아정수기0412 544 939

정수기 정원관리

웅진코웨이(QLD).................07)5564 7277

Special Sale

정원관리

할렐루야 정원관리 순간 온수기능 스마트 자동추출기능 친환경 무냉매 냉각시스템

초슬림형 루헨스 정수기 나노팩트 필터 99.9% No 박테리아

Unit 8. 12-18 Victoria Street East Lidcombe NSW 2141 http://www.goodpeopleoz.com.au

▶ 아기들 분유 탈 때 딱 적합한 미온수 기능 ▶ 모두가 잠든 밤에는 자동으로 온수가 꺼지는 절전 기능 ▶ 파스퇴르 저온 살균 정수 방식 ▶ 미국 NSF 인증 정수기

9643 9999

▶ 아이들 놀이방. 축구장. 골프장 등의 공간 마련! ▶ 자연 친화적인 외관 ▶ 간단한 물청소 및 진공청소기만으로 유지 관리 가능 ▶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변형이 적은 강한 내후성, 우수한 내마모성

Mob.0404 044 117

▶ 현재 Bunnings Warehouse에서 최고로 팔리는 제품과 동일

문 의 info@goodpeopleoz.com.au 0401 227 367 / 0401 227 153 / 02 7901 2862

다이아몬드 거산 정수기 리드컴 본점

세계최초 커피 정수기 휘카페 탄생 ● 커피맛의

가장 좋은 물 비율 80ml ● 커피는 + 물이 중요하니까! (역삼투압 정수 방식으로 가장 깨끗한 물을 만들고, 그 물로 바로 커피를 내립니다! 본연의 향과 맛을 음미하는 가장 순수한 커피! 오직 휘카페로만 맛볼 수 있습니다.)

기호와 취향에 맞는

●원두커피 ●아침커피 ●점심커피 ●차

아이스커피, 아이스차 6종류(커피/얼음/미온수/

가든토피아...........................0417 244 089

토탈 가든서비스.................0430 464 262

동양정원......................................9316 7685

할렐루야 잔디깍기....0425 327 855

두손잔디깎기............................ 9489 7246

GoodPeople OZ 인조잔디............. (하프광고 참조) 0401 227 153

매일 Loping Tree......................9748 3938 삼손조경................................0432 474 950

GoodPeopleoz 정원관리............... (전면광고 참조) 0401 227 153

서울조경공사......................0409 300 101

JK가든 서비스......................0419 140 513

스타가드닝서비스.....................9419 5005

Joinus 잔디서비스..............0402 572 016

유진조경서비스.................. 0410 694 904

JS정원관리...........................0413 280 492

정원정리................................0410 668 121

Purescape..........................0432 361 424

제일조경......................................9683 1721

SIS 친환경 수로공사.........0430 205 452

온수/냉수/정수) 정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24시간 자연 물순환 시스템

조니조경...............................0425 303 103

진공포장의 캡슐과 분리형 캡슐홀더 다양한 캡슐 종류에 맞게 선택 키 적용

수도물

웅진 정수기물

(113ppm)

(6-7ppm)

이

0434 46 645

스마트 세정기능

원터치 기능 선택 안전성 강화

광고문의

9804 0277

TEL

FAX 9804 1433 EMAIL business0277@hotmail.com

광고문의 02 9804 0277

125

에핑하나정육점......................... 9876 5877

고와푸드(와규)..................... 0421 361 145

우두머리......................................9283 9334

정육점

골드정육점 (채스우드)..............9884 7423

와규(일본소고기)도매........0423 378 678

조명

골든 앵커스...................................9869 822

캠시한인정육점.........................9789 4340

제과점

동아정육점..................................9874 7777

파라마타고기도매(와규전문).9891 2288

주류판매

동서정육점................................. 9750 2694

파라마타정육점.........................9890 1948

청소용역

디와이정육점............................. 9971 6044

팜비트정육점(채스우드)...........9419 7771

맛나 정육점(캠시).....................9789 4340

한국정육점...................................9718 2173

매도뱅크 정육점.......................9807 2996

한호정육점..................................8399 1291

미트마트(캠시고기 할인매장) ..9787 9500

해바라기정육점......................... 9676 7684

리드콤정육점...............................9749 4112

형제정육점.................................9831 6908

삼원정육점..................................9718 6332

호주청정우...........................0410 889 398

삼성정육점채스우드.................9419 3063

호주유기농................................. 9567 2277

서울정육점..................................9874 5882

혼스비정육점.............................9987 2229

선미정육점...................................9749 4112

Fresh Meat(스트라 플라자).....9746 2552

센츄럴정육점..............................9212 2777

GMGP(도매전문)......................9647 2000

으로바꿔보세요.

375ml 보해복분자 매취순

EVERYDAY INTERNATIONAL P/L

T: 02) 9740 9000 F: 02) 9740 9800

(주) 온누리 하이트 진로 호주 공식대리점

Tel. 02 9642 5499 / Fax. 02 9642 5899 문의 : 0403 453 952 / 0421 650 550

수원정육점 ................................9874 1933

Han’s Meat................................9568 1759

스트라스필드정육점.................9744 7766

Meat 정육도매..................... 0478 831 671

처음처럼/하이트...........9740 9000

Chatswood Cellars(채스우드)......9411 4038

슬기네정육점(캠시)...................9787 9500

MEDIMEAT ................................9763 7720

한국주류도매.......................1300 780 544

Mosman Cellars.......................9969 4368

한국한호주류.............................9597 5000

Mirae Import...............................9648 7230

C1소주(산사춘).......................... 9648 1929

Pendle Way Cellar...................9631 4989

조명 스타가드닝서비스.....................9419 5005

Cellabrations(스트라스필드)...9744 0077

Lighting Town............................9684 1818

청소, 청소용역

제과점

소중한 우리집 일을 어떤 회사에 의뢰 할까?

고려호도과자..............................9718 9545

샤론웨딩케익........................0429 311 322

노벨명과.......................................9746 1394

애니타임도넛.............................. 9676 8447

라빈느(이스트우드)...................9858 3005

에핑제과점..................................9876 1699

루크제과점.................................9557 3340

영제과점......................................9787 1350

리드콤제과점.............................8084 8580

후레쉬나(구 하니제과)............. 9758 7886

만나(케이크전문)..................0438 121 118

Cake It Away.............................9809 2088

08:00 - 17:00 (월-금)

비손 파티세리(이스트).............9858 3500

hello happy(스트라)..................9715 6259

토탈 청소전문

비손(채스우드)............................8540 2412

Rainbow Cake(스트라)............9746 6570

비손(혼스비)............................... 9446 7745

Sweet Olivia................................ 7901 9411

비엔나제과점(벨모아)............... 9759 7800

Taste of Europe...1300 139 557

주류판매

126

잎새주

ED

고기마을.....................................9858 5321

RT

실버워터 고기직판장................7901 8941

PO

가자고기백화점(리드컴)...........9643 7007

호주 전지역 공식 주류 도매

IM

ㅈ

정육점

Unit 8. 12-18 Victoria Street East Lidcombe NSW 2141 http://www.goodpeopleoz.com.au

한국인 전문가 사장들이 직접 일하는 믿음가는 저희에게 의뢰 하세요. 친절한 상담에서부터 확실한 작업과 사후 관리까지 책임집니다. 지금 바로 전화 하세요!

02 7901 2862 / 0401 227 367 / 0401 227 153 info@goodpeopleoz.com.au 전면 광고 P.3 참조

무료 견적 ｜ 3% Cach Back

( 홈청소, 이사청소, 유리창 청소, 집 내외부 곰팡이 청소, 카펫 청소, 스페셜 청소, 바닥 실링작업 등)

가나안 이사청소 ................0410 092 411

본다이카펫크리닝...............0432 665 464

가브리엘 카펫크리닝 ........0416 884 671

서화크리닝...................................9793 1921

가장쎈카펫크리닝................0410 558 190

석호월드카펫클리닝...........0401 027 666

강력카펫크리닝...................0425 263 487

세토크리니카..............................9858 1011

고려카펫크리닝................... 0425 272 616

센스카펫클리닝..........................9804 7874

골드카펫샴푸크리닝.................9858 1011

스마일이사청소.........................9869 7056

교민사랑 카펫크리닝........1800 660 046

스트라스필드카펫클린.............9746 9282

금산 인삼주.........................0433 409 437

소곡주. 우리술 막걸리.............9742 1438

굿청소..........................................9888 6280

스팀카펫크리닝................... 0416 060 531

백세주/국순당 생막걸리..........9674 6171

시드니 생막걸리.................0422 007 004

기성카펫클리닝..........................9787 7871

아이그린카펫클리닝.................0423 418 203

보해복분자총판..................0435 760 792

와인&아트...................................9591 5665

김박사 카펫클리닝.............0425 275 841

어드밴스토탈크리닝...........0430 435 772

보해양주호주총판.............. 0433 815 229

진로/참이슬............0403 453 952

깨끗한 이사청소.................0422 288 379

에이스팀................................0422 271 357

복분자주(보해)........................... 9411 6077

참소주...........................................9411 6744

월간 BUSINESS

닥터크린......................................9638 7299

엑설런트카펫크리닝...........0405 346 734

대한토탈클리닉....................0402 100 400

엔젤 카펫크리닝..................0402 10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