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 490호 7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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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자녀, 케임브리지대 에세이상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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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 주총리, 부가가치세 15%로 인상 제안 재산세 도입해 주정부 재정 보충해야 한국, 5년 뒤 '고령화 쇼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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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자녀, 케임브리지대 에세이상 우승 시드니 PLC 12학년 함주현 양 트리니티칼리지의 로버트워커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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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한인 자녀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모 하는 법률에세이상을 처음으로 석권해 화 제가 되고 있다. 시드니 명문 사립여고 핌블레이디스칼리지(PLC) 12학년에 재학중인 함주현 양(영어명 리키함, 사 진 오른쪽)이 영국의 명문 케임브리지대학 트리 니티칼리지가 주최하는 로버트워커법률에세이상 (Robert Walker Law Essay Prize)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로버트워커상은 트리니티칼리지 법학과 출신으 로 영국 대법원의 대법관을 지내다 최근 퇴직한 로버트 워커 씨를 기리기 위해 2013년부 터 제정 시상했다. 이 상은 학생들에게 법학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학생들의 법학과 진학을 장려하며, 우 수 학생들의 성과를 인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고등학교 11-12학년생을 대상으 로 공모한다. 보통 1-2월에 에세이 주제가 주어지며 5월 말경에 결과가 발표되고 7월 1일 시상식을 갖는다. 1-2등 수상자와 더불어 차순위 우수자 10명이 트리니티칼리지 시상식 에 초대받는다. 12명에게 케임브리지대학을 방문하고 트리니티칼리지 법학과 교수들을 만 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함 양은 2015년 공모대회의 1등 수상자 자격으로 1일 부모님과 함께 케임브리지대학 시상식에 참석했다. 시상식엔 루마니아, 이탈리아, 두바이, 홍콩 등 세계 각지의 학생들이 모였다. 1-2등 수상자에겐 본인 에세이에 로버트 워커 씨가 직접 서명을 해주고 상금을 수여한다. 함 양은 150파운드의 상금을 받았다.

11일 핌블 자택에서 만난 함 양은 지난해 PLC 선배가 지원해서 차순위 10명에 포함됐다 는 학교 발표를 듣고 이 공모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선배는 올해 케임브리지대 법학 과에 입학했다. 함 양은 선배보다 뛰어난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고 PLC 조회 시간에 전교생 앞에서 자신의 수상 소식이 발표되는 감격을 맛봤다. 그녀는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냥 도전해보고 싶었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상금 150파운드 는 사용하지 않고 계속 보관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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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주총리, 부가가 어 치세 15% 인상 제안

22일 세제 정상회의서 제시, 연방과 주정부 자원을 통합해도 보건 재원에 역 부족

상안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베어드 주총리는 현행 연방과 주정부 재정 상황은 양질 의 보건관리를 제공할 호주의 역량이 훼손됐음을 의미한 다면서 “이는 연방과 주정부 지도자들이 직면한 최대 단 일 이슈”라고 밝혔다. 그는 “연방의 보조금 삭감이 연방과 주정부 재정 관계를 위기 상황(crisis point)으로 몰고 갔다”면서 ”이는 보건 재정 문제를 노출시켰지만 이것도 진짜 문제를 숨긴 것”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짜 문제는 누가 어떤 보건 서비스를 부담해야 하 는지 또는 누가 최대 비율을 부담해야 하는지가 아니다” 면서 “재정적 실상은 모든 연방과 주의 자원을 하나로 통 합해도 우리의 현재 기준에 맞춘 보건서비스 재원을 부 담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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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격 전망, 독 멜번 9.2%↓ 시드니 6%↑

“가격 추세 무시하면 값비싼 비용 부담” 브리 즈번 8.1%↓ 퍼스 5.2%↓

2020년까지 200억 달러 수입원 필요 마이크 베어드 NSW 주총리가 부가가치세(GST)를 10% 에서 15%로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연방정부의 보건 세수를 확충하고 연방과 주정부 살 림을 재정절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인상 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베어드 주총리는 부가가치세 인상안을 토니 애봇 연방총 리와 각 주정부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22일 세제 정상회 의에서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제 정상회의는 2014년 연방 예산안에서 주정부 에 지원하는 연방 보조금을 800억 달러 삭감하는 방안이 발표된 뒤 주정부의 거센 반발이 일면서 성사된 것이다. 베어드 주총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호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치가 지겹다. 우리는 도전에 직면해 있 다”면서 “공동체가 정치인들에게 원하는 것은 공동체가 관심있는 문제를 다뤄주는 것이다. 그래서 부가가치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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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의 핵심 보건서비스를 뒷받침할 안정적인 기 반을 유지하기 위해선 2020년까지 200억 달러의 수입원 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베어드 주총리는 부가가치세 세원을 신선식품이나 교육 으로 확대하는 방안은 제안하지 않았다. 다만 취약 가정 은 부가가치세 15% 인상의 충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어드 주총리는 부가가치세 제안에 대한 다른 주정부 지도자들로부터의 정치적인 반발을 의식한 듯 “이번 주 에는 국가를 발전시킬 기회에만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평소의 정치적인 계산 대신 우리의 시각을 국가 발 전에만 고정시키자. 이는 우리를 선출해준 유권자들이 가 치를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루크 폴리 NSW 노동당 대표는 부가가치세 인상 제안이 “나태하다”고 악평하면서 주정부들에게 세수 기 반을 침식시키는 경쟁을 지양하고 세율을 조화시킬 것 을 주문했다.

멜번의 단독주택 가격이 내년 중반까지 약 9% 하락하고 시드니는 6%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호주경제전문계간지 ‘이코노믹레코드’(Economic Record)에 실릴 예정인 대학 경제학과 교수들의 주택시장 예측보고서에 따르면 멜번의 단독주택 가격은 조만간 하 락하기 시작해 2016년 5월까지 약 9.2%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시드니의 단독주택 가격은 2016년 5월까지 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성장곡선은 올해 말 이후 거의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스윈번대학 아바스 발라드 카니 교수, 웨스턴시드니대 로널드 라티 교수, 커틴대학 그렉 코스텔로 교수 등은 지난 1995년 이후 매월 주택 가격 자료와 특정 모델링을 이용해 단독주택 가격 추세 를 분석했다. 발라드카니 교수는 “예측한 대로 주택가격 조정기를 맞 게 되면, 큰 돈을 무리하게 빌려 주택을 구입한 많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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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정들이 값비싼 비용을 치를 수도 있다”며 “주택구입자들 은 주택가격 추세를 잘 읽고 ‘실수’를 피해야 할 것”이라 고 말했다. 현재 멜번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73만 7870 달러 선이며 올해 4월 기준 연간 7.6% 상승률을 보였다. 시드니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94만 9800달러로 동기간 연 15.5%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번 보고서에서 브리즈번과 퍼스의 단독주택 가격은 내 년 5월까지 각각 8.1%, 5.2%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애들레이드와 호바트, 캔버라는 주택가격이 천천히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발라드카니 교수는 “이번에 이용된 모델링으로 주택가격 의 세밀한 움직임 하나하나를 다 예측할 수는 없지만 큰 방향은 상당히 정확하게 집어낼 수 있다”며 “실제 결과는 우리가 예측한 추세에서 약간 위 혹은 약간 아래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택가격 추세 조사는 단독주택만을 대상으로 했다. 하지만 추가 모델링 작업을 통해 아파트나 특정 교외지 역 가격 추세 예측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시드니의 단독주택 가격 상승과 멜번의 하락 예측에 대한 구체적 이유 분석은 내놓지 않았다. 다만 시드니에서 택 지와 아파트 공급이 아직 부족한 상황으로 평가되고 멜번 은 아파트 공급과잉이 지적되면서 각 도시의 일반적인 아 파트 가격 예상 추세와는 부합하는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이번 조사에 앞서 지난주 호주중앙은행 연구팀은 국내 주 택 소유비용이 임대비용보다 낮으며 부동산이 30% 저 평가됐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는 국내 주택가격 이 앞으로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는 주장으로 이해된다.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수준 호전을 예상하는 비율은 13%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런 미래 생활수준 전망은 토니 애봇 연방정부의 초긴축 예산안 영향으로 국민의 3분의 1이 비관적인 예 상을 했던 지난해 보다는 양호한 수준이다. 뉴스폴이 6월 전국의 1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수 준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2%는 향후 6개월간 생활 수준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13%는 호전을 예측했 으며, 64%는 현재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동당 지지자들이 자유국민연립 지지자들 보다 더 비관 적인 전망을 했다. 자유국민연립 지지자들은 악화 13%, 호전 14%, 변함없음 72% 분포였다. 노동당 지지자들은 악화 28%, 호전 9%, 변함없음 6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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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를 덮친 강한 한파가 시드니 주변 지역에 눈보라를 몰고 왔다.

17일 시드니의 서부 카툼바, 북부 아미데일, 남부 골번 지 역에 10cm가 넘는 적설량의 눈이 내렸다. 이날 폭설, 빙판, 강풍, 폭우를 동반한 악천후로 NSW에 서 20여건의 자동차 충돌사고가 발생했고, 수천명의 주

주인 22% “하반기 생활수준 나빠질 것”

호주인 5명 중 1명은 올 하반기에 생활수준 악화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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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찾아온 눈보라 드 블루마운틴행 북적

택이 단전 피해를 입었다. 약 50개 학교는 휴교했다. 블루마운틴과 서든하일랜즈의 최대 2200 가구와 사업체 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블랙히스, 보럴, 베리마, 카툼바 지역도 단전 피해가 발생했다. 시드니, 리스고, 배서스트, 카툼바와 블루마운틴의 다른 지역에선 도로 통행 금지 조 치가 취해졌다. 폭설은 그레이트웨스턴하이웨이의 웬트워스폴스에서 오 렌지까지 구간, 미첼하이웨이의 오렌지에서 배서스트까 지 구간, 뉴잉글랜드하이웨이의 글렌이네스에서 아미데 일 구간을 폐쇄시켰다. 벨스라인오브로드(Bells Line of Road)도 폐쇄돼 시드니 에서 리스고까지의 자동차 통행로가 막혔다. 흄하이웨이 는 적설과 빙판 때문에 도로가 폐쇄됐다가 일부 구간은 통행 금지가 해제됐다. 교통당국은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가능하면 시드니에서 멜번을 연결하는 간선 도로(highway) 이용을 회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랜만에 내린 눈을 구경하려는 털모자와 벙어리 장갑을 낀 가족 행락객들이 몰리면서 시드니 도심에서 블루마운 틴으로 출발하는 기차는 만원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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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국립대, 학내 전면 금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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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호주국립대(ANU)가 흡연자들을 위한 일부 지정 구역만 제외한 대학 내 전면 금연에 들어갔다. 이달 20일부터 실시된 대학 내 전면 금연은 캔버라 본교 는 물론 스트롬로산관측소(Mt Stromlo Observatory)와 키올로아(Kioloa)의 분교에까지 적용된다. 또한 이번 금 연은 ACT의 흡연 법규에선 적용되지 않고 있는 전자담 배(e-cigarettes)에도 적용된다. 흡연은 바(ANU Bar)와 같은 허가받은 장소와 지정된 학 내 주거지(on-campus residential spots)에서만 허용된 다. 주요 흡연지역인 바는 플라스틱으로 둘러쳐져 있으며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벤 길 ANU학생회 회장은 “상이한 학생과 교직원으로부 터 상이한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면 금연 정책이 발표됐을 때, 흡연 반대 학생들은 반겼지만 흡연 자들은 다른 견해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ANU대학은 올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에 학내 전면 금연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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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 졸업자 수입, 공대 졸업자보다 낮아

HILDA 보고서 지적, “공대 졸업자 수입, 명문 대 보다 10% 높아” 대학 졸업자 수입, 고교 졸업자 대비 남자 41% 여자 32% 더 높아 명문 대학 졸업자들의 수입이 비명문 대학 졸업자들에 비 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호주의 가계 소득 및 근로 역동성’ 보고서에 따르면 명문8대학(Group of Eight) 졸업자들의 수입은 평균적으로 지방대 졸업자들보다 많지 않으며 다른 공대 졸업자들보다 적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생들의 입학 성적이 더 높고 국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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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순위도 더 높은 명문대학들의 반발과 더불어 논란을 불러왔다.

HILDA 보고서는 인지능력을 통제할 경우 시드니공대 (UTS), 로얄멜번공대(RMIT)와 같은 공대(technical university) 졸업자들의 수입이 시드니대나 멜번대와 같 은 명문대학 졸업자들보다 10% 높다고 밝혔다. 라트롭대, 그리피스대와 같은 혁신연구대학(Innovative Research Universities)으로 알려진 대학의 졸업자들은 명문대 졸업자들보다 수입이 15% 더 높았다. 종합하면 학사학위 소지자는 고등학교 이하 졸업자 대 비 남자에게 41%, 여자에게 32%의 수입 증대 효과를 발생시켰다.

HILDA 보고서는 “명문8대학 졸업자들이 최고 수입자가 아니며, 일부 다른 대학 졸업자들보다 수입이 상당히 낮 다는 것은 아마도 놀라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공대와 혁신연구대학들이 직업 분야에 더 집 중하는 것을 포함한, 대학별 학과 운영 차이를 반영한 것 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고소득 자영업자가 된 졸업자를 제외한 정 규직 취업자만을 대상으로 했다. HILDA는 멜번응용경 제사회연구소가 7000개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연례 설문조사다.

명문대 졸업이 엄청난 이익을 주지는 않아 이에 공대 위주의 5개 대학 단체인 호주기술네트워크 (Australian Technology Network)의 르네 힌드마쉬 이 사는 “이번 결과는 공대와 강력한 산업 연계를 가진 실질 적인 교육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의미부여 했다. 하지만 명문8대학의 빅키 톰슨 이사는 이번 연구 결과의 공표가 수용됐다는 사실이 실망스럽고 당황스럽다고 밝 혔다. 톰슨 이사는 “우리는 적용된 방법론의 진실성에 절 대적인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그라탄연구소의 대학 교육프로그램 이사인 앤드류 노튼 씨는 이번 결과가 “잘 못된 것이 아니라 오도하는 것”이라며 “어느 대학에서 공 부하느냐보다 무엇을 공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 했다. 노튼 씨는 명문8대학은 미술, 과학과 같은 저임금 학과에 더 많은 학생이 등록하기 때문에 조사 결과가 왜 곡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학과가 미치는 영향을 통제한 과거의 연구에서 명 문8대학 졸업생들의 재정적 이점은 우리가 예상하는 것 보다 더 적었다”면서 “명문8대학 브랜드가 엄청나게 수지 맞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공정할 것이지만 부정적이 라고 해석하는 것은 오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탄연구소가 지난해 발표한 대졸자들의 수입 비교 연 구 결과는 명문8대학과 호주기술네트워크 회원 대학 졸 업자들이 기타 대학 졸업자들보다 수입이 약 6% 더 높았 다. 이 연구는 학과와 사회경제적 배경 변수를 통제한 상 태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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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할인매장‘리들’ 호주 진출 모색

호주에 정착한 알디에 이어 독일 창고형 할인매장 리들 (Lidl)이 호주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들의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빅토리아 주정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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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를 여러 차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 주정부의 대변인은 리들 관계자와의 대화 사실을 확인하며 “타주 나 해외 기업들과 빅토리아의 건전한 경제와 빅토리아 에 대한 좋은 투자기회에 대해 정기적인 대화를 나눈다” 고 밝혔다.

리들의 관계자는 올 6월 “호주에 진출할 계획은 아직 없 다”고 밝혔지만 시장 분석가들은 호주에 새로운 할인 소 매업체가 진출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진단하고 있다. 알디는 2014년에 매출 6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난 2 년간 매출이 약 20% 급증했다고 최근 밝혀 새로운 할인 매장 진출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알디는 호주 동부지역 소매시장의 약 10.8%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알디와 코스트 코를 포함하는 할인 소매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2020년 까지 13%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슈와츠그룹(Schwarz Group)이 소유한 리들은 2000년 멜번에 사무실을 열고 상표도 등록했다. 그 이후 수백개 상품의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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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공동주택법 개정안 초안 발표

‘유닛 소유주 75% 동의시 건물 매각’ 등 90여 개 변경 제안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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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까지 주민 의견 접수, 연말 의회 상정 예정

NSW주 공동주택관리법(스트라타법, Strata Law) 개정 안 초안이 발표됐다. 빅터 도미넬로 NSW 공정거래부 장관(사진)은 15일 공동 주택법 개정안 초안을 공개하며 다음달 12일까지 개정안 에 대한 주민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도미넬로 장관은 “이번 공동주택법 개정안은 지난 1961 년 관련법이 제정된 후 50여년 만에 이루어지는 개혁”이 라며 “90여개 변경 제안을 담고 있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주민들의 많은 의견 개진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주택법 개혁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됐으나 정치 권 내부 사정으로 인해 그동안 개정안 준비가 지연돼 왔 다. 이번에 마련된 개정안은 주민 의견 접수를 거쳐 연 말 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NSW 지 역 200여만 명 공동주택 생활자들에게 직접적 영향을 주 게 된다. 이번 개정안 초안에는 90개 이상의 변경 제안이 포함됐 다. 정치권의 주요 쟁점이었던 ‘유닛 소유주 75% 동의시 건물 매각 가능’ 조항도 개선안에 포함됐다. 이 조항은 노 후 아파트의 재개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

주택 유닛 소유주 75% 이상이 동의하면 재개발용도로 건물 매각을 가능토록 했다. 현행법에서는 유닛 소유주 전체 동의에 의해서 건물 매각이 가능하다. 이번 개정안 초안에는 ‘입주자 회의 대리인 위임권 집중 제한’ 조항도 포함됐다. 대리인 위임권 집중 문제란 다수 의 대리인 위임을 받은 한 개인이 입주자 회의에서 공동 주택 관리의 주요 결정을 혼자서 좌지우지하는 것을 가 리킨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한 사람이 위임받아 행사할 수 있는 대리 투표권을 전체 유닛 수의 5% 내로 제한하 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공동주택 관리자가 주택 보험사로부터 커미 션을 받을 경우 이를 공개하도록 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다. 부실시공 책임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물 완공 후 발생할 수 있는 결함에 대비, 개발업자가 건물 가치 2%에 해당하는 하자 보수 보증금 (defect bond)을 예치하는 조항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아파트의 애완동물 허용, 타 거주자에 피해를 주는 흡연 제한, 유닛 최대 거주자 수 제한 등 공공주택 관리위원회가 정할 수 있는 정관들에 대한 조항도 명확 히 했다. 이번 공동주택법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고자 하는 경우 공정거래부 웹사이트(www.fairtrading.nsw. gov.au)에서 ‘스트라타법 개혁’(Reform of strata laws) 으로 검색하면 된다. 개정안에 대한 주민 의견은 8월 12일까지 이메일(policy@finance.nsw.gov.au)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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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신뢰도, 7개월만의 최저

호주 소비자 신뢰도가 그리스 국가 부도 위기와 중국 증 시 폭락의 이중고로 7개월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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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웨스트팩은행과 멜번연구소 공동 7월 소비자 신뢰도 조 사 결과는 3.2% 하락한 92.2포인트를 나타냈다. 이는 2014년 12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웨스트팩은행의 수석경제전문가인 빌 에반스 씨는 “현재 소비자 신뢰도 지수는 경기 낙관론자보다 비관론자가 더 많은 범위에 확실히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신뢰도 지수가 100포인트 이하면 경기 비관론자가 낙관 론자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뢰도 지수는 최근 17 개월 가운데 15개월이 100포인트 이하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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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 토믹, 미국서 체 포 기소

적인 손가락질을 하고 호텔을 떠나달라는 경찰의 요구를 거부했다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양손에 수갑이 채워진 채 인근 교도소로 이송,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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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 도입해 주정부 재정 보충해야

그라탄연구소 보고서 제안, 나대지 1000달러당 연 2달러 부과 중간가격 주택당 평균 재산세 시드니 772달러 멜번 560달러

그라탄연구소는 나대지(unimproved land) 가치 1000달 러당 연간 2달러를 부과하는 재산세를 징수하면 주정부 들이 연 70억 달러 세수를 거둬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드니 중간가격 주택엔 연 772달러, 멜번의 중간 가격 주택엔 연 560달러의 재산세가 각각 부과되는 것으 로 추산됐다. 주택 중간가격이 시드니나 멜번보다 낮은 다른 주도들은 평균 재산세가 더 낮게 부과되는 것이다. 소득이 낮고 재산이 없는 사람들은 재산세 징수 대상에 서 제외되며 고가의 주택을 소유한 저소득 은퇴자들은 소 유 주택이 매각될 때까지 재산세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 그라탄연구소의 최고경영자인 존 데일리 씨는 재산세가 결국 충분한 세금을 거둬들이고 인지세를 대체할 것이 라고 예상했다. 2013/14년 주정부들이 징수한 인지세는 160억 달러였다. 데일리 씨는 “인지세는 주정부 세제 중 가장 비효율적이 고 불공평한 세금에 속하며 생래적으로 변동성이 크다” 고 지적했다. 이어 “인지세는 부동산 매매를 억제시키고, 직장 근처로 이주하거나 필요에 맞춰 더 크거나 작은 주택으로 갈아타 는 것도 못하게 막는 부작용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정부의 수입을 증가시키고 세금 정책을 보다 효 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만드는 개혁을 정부가 심각하게 고 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산세, 인기는 없지만 효율적이고 공정 호주 남자 테니스의 유망주 버나드 토믹이 미국 마이애미 비치의 한 호텔에서 음악 볼륨을 낮춰달라는 호텔측의 요 청을 묵살했다가 체포 기소됐다. 토믹은 15일 하루 700달러 숙박료의 웨스트사우스비치 호텔 특실에서 새벽에 시끄럽게 음악을 틀고 파티를 열다 가 투숙객들의 불만을 접수한 호텔 보안요원과 출동한 경 찰의 요청을 거부했다가 체포됐다. 토믹은 음악 볼륨을 낮춰달라는 호텔 보안요원에게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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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들이 연간 수십억 달러의 추가 수입을 확보하고 연 방정부에 대한 재정 의존을 줄이기 위해 낮은 세율의 재 산세 도입이 필요하다는 유명 공공정책 연구기관의 주장 이 나왔다. 그라탄연구소는 정책안 보고서 ‘재산세’(Property Taxes)에서 넓은 세원의 재산세가 주정부들에게 연간 70억 달러의 세수를 추가해줘 악화되는 예산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도입을 촉구했다.

데일리 씨는 “연방정부의 악화되는 적자가 관심의 초점 이지만, 주정부도 재정 부족의 조짐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부족분을 보충할 통찰력이 거의 제공되지 못하고 있 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세에 기반해서 계산되는 세원이 넓은 재산세가 그 부족분을 보충할 최선의 수입 창출 방법이 될 것이라 고 덧붙였다. 그는 “재산세가 매우 투명하고 회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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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5

LOCAL NEWS | 호주뉴스 인기는 없을 수 있지만, 효율적이고 공정하다. 근로, 절약, 투자 장려책을 저해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과 달리, 부동산은 이동할 수 없다. 탈세를 위 해 해외로 이전할 수 없다. 최근 25년간 부동산과 부동 산 양도에 대한 세금은, 경제 성장에 맞춰 수입이 증가 한, 주정부를 위해 유일하게 내실있는 성장을 한 세금”이 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인지세로부터 재산세로의 전환은 주정부에 게 보다 안정적인 수입을 제공해주고 연간 국내총생산 (GDP)에 최대 90억 달러를 추가해줄 것이라고 예상했 다. 이에 토니 애봇 연방총리는 재산세가 주정부들 소관 이라며 직접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애봇 총리는 “주정부 들이 어떻게 할지는 그들의 문제다. 우리는 세금을 삭감 하는 업무를 하지 세금을 인상하는 업무를 하지 않는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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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네거티브 주 기어링 재검토해야

연방 하원 위원회에 건의서 제출, “첫주택구입 자 희생양으로 투자자들 유리해선 안돼”

호주중앙은행(RBA)이 대표적인 부동산 세제 혜택인 네 거티브기어링과 자본소득세(CGT)에 대한 재검토 필요 성을 제기했다. 중앙은행은 연방 하원 경제위원회의 주택소유 관련 조사 위원회에 제출한 건의서에서 호주 젊은이들의 주택 소유 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은 젊은층 주택 소유율 하락은 최근 20년간 이 어진 주택가격 상승세가 시작되기 전에도 있었던 일이 라면서 여러 요인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요인 중 하나로 금융규제기관인 금융감독원(APRA) 이 최근 도입한 대출 상환 능력에 대한 건전성 강화와 저 금리의 복합적인 작용이 언급됐다. 이는 대부분의 투자자들과 주택 갈아타기 구입자와 같이, 더 많은 자기자본을 갖고 있어 더 큰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는 주택 구입자를 유리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첫주택구입자들에겐 불이익을 주고 있다. 결국 중앙은행은 정부 주택 정책의 재검토 필요성을 건 의했다. 중앙은행은 “주택정책이 첫주택구입자들을 희생 양 삼아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지나치게 유리해선 안된 다”고 밝혔다. 자가소유자(owner-occupier) 대비 투자자의 주택대출 대폭 증가가 이런 중앙은행의 변화된 시각의 증거 역할 을 하고 있다.

용으로 부채를 이용한 주택 투자를 장려하고 있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1999년 자본소득세 계산 방식을 납세자의 실 직 소득에 대한 전면적인 소득세 과표 적용 대신 명목 소 득에 대한 절반만의 과표 적용으로 전환한 것은 자본소득 이 생산하는 자산이 근로소득이 생산하는 자산보다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이런 이유로 “네거티브기어링이 사실상 다른 투자 상품 유형들 보다 부동산을 더 선호하게 만드는 경 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중앙은행은 약 80%의 투자용 부동산 부채가 상위 40% 고소득자들이 보유한 것이라면서 고소득자들이 부동산 투자의 주요 고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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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소득세 신고, 온라 인으로 편리하게

신고 기간 7월-10월, 세액 차감 변동사항 주의 해야

네거티브기어링과 다른 세제와의 상호작용 고려 중앙은행 재검토 대상의 핵심은 네거티브기어링이다. 다 만 네거티브기어링만 집중적으로 들여봐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중앙은행은 “네거티브기어링 재검토는 다른 세제 들과의 상호작용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네거티브기어링이 자본소득세 할인 등과 연 계돼 전체 세금을 최소한으로 경감시키는 방법에 대한 조 사를 염두고 두고 있는 것이다. 중앙은행은 “네거티브기어링이 다른 세제들과의 상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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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세청(ATO)은 2015년 소득세 신고 기간(7월 1일 - 10월 31일)을 맞아 온라인 세금 신고 서비스 myTax 와 e-tax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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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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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지난해 도입된 myTax는 세금 신고 사항이 비교적 간단한 사람들을 위한 간소화된 소득세 신고 서비스이다. myTax 시스템에 고용주와 거래 은행, 정부기관 등이 제공한 기본 정보들이 사전에 입력돼 있기 때문에 신 속하고 편리한 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 국세청 홈페이지(www.ato.gov.au)에서 myTax 또는 e-tax를 통 해 온라인으로 소득세 신고를 제출하려면 myGov 계정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세금환급평가서와 세금영수 증이 myGov 메일함으로 보내지게 된다. 온라인 세금 신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세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고 코너(www.ato.gov.au/lodgeonline)를 참고하면 된다.

소득세 신고 관련 변경사항 올해 소득세 신고에는 몇 가지 변동사항이 있다. 우선 장년근로자 세액 차감(Mature age worker tax offset) 이 폐지돼 올해 세금 환급에서는 장년근로자 세액 차감을 청구할 수 없다. 순의료비 세액 차감(Net medical expenses tax offset)은 2013/14년 소득세 평가에서 차감을 받았거나 장 애지원, 간병케어, 노인케어 관련 의료비를 지불한 경우 신청 자격 대상이 된다. 부양배우자 세액 차감(Dependent spouse tax offset)은 더 이상 청구할 수 없다. 만약 고용주 원천징수에 서 부양배우자 세액 차감을 청구해 왔다면 올해 세금 환급에서 이 부분은 세금 채무 대상으로 잡히게 된다. 소득세 신고는 10월 31일 이전에 직접 신고하거나 회계사나 세무사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정보는 국세청 홈페이지(ato.gov.au/Individuals/Lodging-your-tax-return)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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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원 해산 통한 조기총선설 대두 연방정부 노조세력 약화 위한 2개 법안 상정하자 초미의 관심

정치권에 또다시 상하양원 해산을 통한 조기총선설이 대두되고 있다. 토니 애봇 연방 정부가 노조세력 억제를 위한 두 개 법 안을 다음 의회 회기에 상정할 예정이지만, 이들 법안 이 부결될 경우 상하양원 해산을 통한 조기총선을 염 두에 둔 것인지 여부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 다. 자유국민연립은 이 두 법안 상정이 부결될 경우 상 하양원 해산을 통한 조기총선 실시에 불씨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 두 법안은 호주건설위원회(Australian Building and Construction Commission, ABCC)를 복원시키는 내용과 부패한 노조지도부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조 간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은 올해 3월 의회 심의 과정에서 부결됐지만 3월 말 재상정 됐다.

2013년에 11월 처음 상정된 ABCC 법안은 의회 심의 과정이 지연되면서 아직 찬반 표결이 진행되지 않 은 상태다. 노조 간부 처벌 강화 법안은 이미 부결된 적이 있어 이번에 다시 부결되면 연방정부가 피터 코스그로브 연 방총독에게 상하원 해산을 통한 조기총선을 요청할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 토이 애봇 연방총리가 올해 예산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조기총선을 실시할 수 있다는 추측이 지 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애봇 총리는 13일까지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애봇 총리, 모호한 답변으로 직접적 언급 자제 애봇 총리는 “언론의 지나친 추측은 항상 있어왔다”면서 ”지난 회기 마지막 2주 동안 약 140억 달러 상당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개혁안이 통과됐고 노동당과 녹색당도 결국 정부정책을 지지하는 현명한 결정을 했 다”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지난 회기 마지막 주에 자유국민연립 정부는 노동당과 무소속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녹색당과의 타 협을 통해 노인연금 개정안과 기타 다수 법안들을 함께 통과시켰다. 또 빌 쇼튼 연방 노동당 대표가 과거 노조 간부 재직시 부정의혹과 관련해 왕립위원회(royal commission) 조사에 참석해 수세에 몰리고 있는 것도 이같은 분위기와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상하 양원 해산은 1914년 이래로 6번만 발생했던 호주 정치사에서는 드문 사건이다. 양원 해산을 위해선 상 원이 동일 법안을 3개월 간격을 두고 2회 연속 부결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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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소도시 주민이 대도시 주민보다 행복

결혼시 여자보다 남자가 더 행복, 사실혼 관계가 결혼 보다 더 행복 아이 낳으면 부부 행복도 떨어지는 대신 아이로 인한 행복감 생겨 멜번대학에서 호주 국민 1만 7000명을 인터뷰한 가계수입노동관계조사(HILDA)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1000명 미만의 작 은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대도 시 거주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 영 ABC가 15일 보도했다. 보고서의 저자인 로저 윌킨스 멜번대 교수 는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이 있 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통적으로는 건강, 인간관계 등이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9

LOCAL NEWS | 호주뉴스 요인이었고 실업을 당했을 때 행복감에 매우 큰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윌킨스 교수는 “왜 작은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더 행복감을 느끼는지는 심층적으로 조사해 보 지 않았다”면서 “작은 마을에는 교통 체증이 적고 대도시 보다 범죄율이 낮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결혼 또는 동거시 여자보다 남자가 더 행복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윌킨스 교수는 “남자는 결혼하면서 행복에 더 근접하게 된다. 여성보다 더 많은 만족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며 “그렇다고 여성이 부부관계에서 얻는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남자가 느끼는 것만큼의 행복감은 느 끼지 못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결혼 후 남자가 여자보다 훨 씬 더 큰 건강 혜택을 본다”고 덧붙였다. 윌킨스 교수는 사실혼 관계(de facto)가 결혼 관계보다 훨씬 더 행복감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커플이 결혼 관계 커플보다 파트너에게 더 높은 만 족감을 나타냈다”며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사실혼 관계 커플이 아이를 가지는 비율이 낮 기 때문이다. 아이를 가지면 파트너와의 관계에서의 만족감에 부정적 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도 아이가 부부 사이에 긴장감을 조성하는 원 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누가 아이를 돌봐야 하는지와 같은 종류의 문제를 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퀸즐랜드에 사는 여성이 가장 행복 윌킨스 교수는 “법적으로 결혼한 커플은 사실혼 관계 커 플보다 부부생활을 한 세월이 더 긴 경향이 있다. 부부관 계가 길어질수록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오는 행복감에 부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부부 관계가 길어지거나 아이가 생김으로 인해 부 부 사이는 악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아이 자체는 행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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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주는 원천이라고 윌킨스 교수는 지적했다. 그는 “아이를 가지면 파트너와의 만족감은 감소하지만 아 이와의 관계에서 오는 또 다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 외에도 퀸즐랜드에 사는 여성이 가장 행복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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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 울워스, 자사상 표 제품 할인 전쟁

6월분기 자사상표 가격 6.1% 인하, 알디 추격 뿌리치기 위해 안간힘

콜스와 울워스가 브랜드 제품 가격은 계속 인상하는 반 면 자사상표 식료품(private label groceries) 가격은 대 폭 할인하는 방법으로 알디의 시장점유율 성장에 맞서 고 있다. 도이치은행(Deutsche Bank)의 최근 슈퍼마켓 물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분기(4-6월) 자사상표 식료품 가격이 6.1% 인하됐다. 이는 지난 18개월여 기간 중 최대 하락 폭이다. 울워스와 콜스가 대부분 자사상표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알디와의 30% 가격 차이를 좁히기 위해 공격 적인 가격 인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반면 브랜드 식료품 가격은 대형 수퍼마켓체인과 개인 소매점 간의 경쟁이 격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분 기 1.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분기(1-3월)의 2.8% 가격 상승률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치다. 도이치은행의 마이클 시모타스 분석전문가는 “알디 고객 층은 대부분 가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인하 정책을 내세워야 한다”면서 “알디로 빼앗긴 고객의 관심 을 끌기 위해 콜스와 울워스가 자사상표제품의 가격을 낮 춘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울워스가 빼앗긴 시장점유율 회복을 위해 지난 6월분기 브랜드 식료품 가격을 2.6 % 인하하는 공격적 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매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 명했다. 콜스는 울워스의 가격할인 행사인 ‘빨간 상표 특 가’(Red Spot specials)과 ‘싸다 싸’(Cheap Cheap)를 무 시하고 유명 브랜드 식료품 가격을5.1 % 인상하면서 매 일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한다는 판매전략(everyday low prices)을 유지했다. 시모타스 씨는 “콜스가 매출 성장률을 충분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필요는 없지만 일부 가격전쟁에 대한 위험 소지가 남아있으므로 울워스 와의 공격적인 경쟁에 나서지는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퍼마켓체인 IGA는 수백여개 식료품의 가격을 인 하하는 전략으로 콜스와 울워스의 최저가 정책에 맞서고 있다. 전반적으로 6월분기 수퍼마켓 식품 가격은 정체를 보였다. 이는 3월분기 2.2%, 2014년 4.5% 성장에 이은 약 2년만의 가장 낮은 가격 성장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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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주택가격, 필수 직업인들 쫓아내나

주택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도시에 반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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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21

ADVERTISEMENT | 전면광고 한 공공 근로자들이 시드니 지역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시드니 단독주택 중간값이 100만 달러를 넘어서면 주택 구입난으로 간호사, 경찰, 긴급의료원(paramedics) 등의 필수 직업인이 도시에서 쫓겨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시드니 도심 인근 지역의 신규 주택 제공을 책임지고 있 는 정부기관인 NSW도시성장(UrbanGrowth)의 트로이 델리 이사는 연간 총소득 10만-15만 달러대인 가계가 직장과 가까운 도심 인근에 주택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주택 개발업체 링크하우징의 사장인 앤드류 맥어널 티 씨는 정부 정책이 중간 소득자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거의 아무 역할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드니 경제에 필수적인 높은 보수를 받는 사람들 이 ‘좋은 집을 소유할 수 있다면 다른 곳에서 생활할 필요 가 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NSW 부동산연구소(Real Estate Institute)의 말콤 거닝 소장은 “2014년 12월분기(10-12월) NSW 평균 거주 자의 소득이 연간 7만 7600달러임을 감안하면, 맞벌이 를 하더라도 시드니에 집을 구입할 여력이 안될 것”이라 고 밝혔다. 맥어널티 씨는 만약 정부가 2만채의 신규 주택을 개발 하면 공공주택 5%, 저비용 임대주택 5%, 중간급 주택 (intermediate housing) 5%를 할애할 것이라며 일반인 들은 나머지 85%를 높은 가격에 구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드니시에 신규 개발되는 주택 가운데 저가의 임대용 (reserved for affordable housing tenants)은 2%에 불과하다. 이는 시드니시가 2030년 달성 목표로 잡은 7.5%에 한참 모자란다. 런던은 이 비율이 35%이며 암스 테르담은 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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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수퍼마켓들, 최악의 산업재해 업체

메트캐시 14.1% 산재율로 1위 불명예, 울워스 10.4%로 2위, 웨스파머스 4위

호주의 3대 수퍼마켓 체인이 국내 100대 상장기업 중 최 악의 산업재해율(injury rates)을 기록하고 있다는 연구결 과가 발표됐다. 지난 13일 발표된 씨티그룹 보고서(Citi report)에 따르면 IGA 슈퍼마켓 공급업체인 메트캐시(Metcash)는 호주증 권거래소의 100개 상장기업(ASX100 companies) 중 최 악의 근로 안전성을 나타냈다. 이는 산업재해 빈도에 따 른 근로 손실 시간을 기준으로 집계된 것이다.

2000개 이상의 독립 슈퍼마켓에 제품을 공급하는 메트캐 시는 14.1%의 산재율을 기록했다. 이는 상장기업 중 최 악의 성적이지만 지난해 16.3%의 산재율에 비하면 다소 개선된 수치다. 이번 보고서는 호주증권거래소 내 기업 중 84개 기업의 근로손실재해율(LTIFR)을 바탕으로 94개 기업의 산재 율을 조사 집계한 것이다. 이 보고서는 또 ‘호주증권거래소 100대 기업의 안전성 조 망(Safety Spotlight: ASX100 Companies & More)’이

라는 제목 하에 32개 기업의 보수계획을 조사한 후 메트 캐시가 회사 최고경영자(CEO) 평가 범주에 안전성 항목 이 누락된 4개 기업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매트캐시 대변인은 지난 2년 동안 CEO와 모 든 임원들의 핵심성과지표(KPI)에 자사의 안전성을 향상 시키는 항목이 포함돼 있었다고 반박했다. 최악의 산업재해율 2위를 기록한 울워스는 근로손실재 해율에 기반한 산재율이 10.4%로 나타났다. 콴타스항공 이 8.9%, 콜스의 모기업인 웨스파머스가 7.6%로 그 뒤 를 이었다. 많은 소매업 및 호텔유통업체들이 산재율 상위권을 차 지했다. 마이어홀딩스가 7위, 웨스트필드 쇼핑센터를 소 유한 센트리그룹(Scentre Group)이 10위, 호텔과 카지 노를 소유한 에코엔터테인먼트(Echo Entertainment)가 11위에 올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기업의 근로안전성 관리 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기업 안전성 자료를 점차 참고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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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사립고등학교 남녀공학이 좋아

20년간 단일 성별 학교 15-20% 감소, 남녀공학 자립형사립고 39개 증가 남녀 공학이 선호되면서 NSW 내 단일 성별 사립학교가 지난 20년간 15-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 남학교를 선호하는 경향이 지속되는 데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선호도는 남녀 공학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단일 성별의 가톨릭계 고등학 교는 1996년 46개교에서 2014년 36개교로 감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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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단일 성별의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도 1997년 69개교에서 2014년 58개교로 줄어들었다. 그에 비해 지난 10년간 남녀공학인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는 39개가 증가했고, 가톨릭계 남녀공학 고교는 1996년 60개교에서 지난해 73개교로 늘어났다. 가톨릭교육위원회(Catholic Education Commission) 앤드류 포브스 교육행정관은 “남녀공학으로 변화하는 추세임이 확실하 다”면서 “최근 신설되는 모든 고등학교는 남 녀공학”이라고 설명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유력 공립학교(Great Public Schools, GPS) 그룹의 유일한 지방 회원 학교인 아미데일스쿨(The Armidale School)이 123년 역사상 최초로 여학생을 입학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여 타 GPS 소속 학교는 여학생 입학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같은 변화에 대해 학부모들 간 의견이 분분 하며 한 학부모는 자신이 추구한 전통에서 벗어나 “불명예스럽다(disgrace)”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남 녀공학을 선호하는 추세는 호주 뿐만의 일이 아니다. 지난 20년 동안 영국에서는 단일 성별의 사립학교 가 460개교에서 250개교로 줄었으며 남녀공학 학교가 사립학교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완전한 남녀공학으로 탈바꿈한 세인트캐서드랄스쿨(St Andrews Cathedral School, TAS)의 존 코일러 교장은 TAS의 변화가 혁명적인 것이 아니며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와 유사한 선례가 많다고 전했다.

공립학교는 단일 성별 학교 안정세 이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뱅스타운의 라살르 가톨릭고교(LaSalle Catholic College)는 2016년부터 남녀공학으로 바뀔 예정이며 리버풀의 올세인츠보이즈컬리지(All Saints Boys College)는 걸스컬리지와 합병될 예정이다. 한편 남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여전히 남학교 입학을 선호하고 있어 단일 성별 학교의 감소세에도 불구 하고 여전히 남학교의 등록생 숫자는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립형사립고의 남학교 등록생은 1997년 2만 7059명에서 2014년 2만 9185명으로 증가했다. 그에 비 해 여학교 등록생은 2004년과 2014년 사이에 2300명 이상 감소했다. 가톨릭계 학교에서도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남학교 등록생은 증가한 반면 여학교 등록생은 256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립학교에선 단일성별 학교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NSW 공립학교 중 남녀공학이 356개이며, 여학 교가 24개, 남학교가 21개다. 1996년 이래 단일 성별 공립학교 중 폐교된 학교는 2010년 문을 닫은 맥 콰리보이즈고교 1개뿐이며,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학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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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기 과다사용, 어린이 시력저하 치명타 야외 활동 시간 줄면서 근시 급증, “하루 4시간 사용은 근시의 주요 원인”

전자기기 사용량의 증가와 야외 활동의 부족으로 어린이 시력 저하 우려가 제기 됐다.

NSW대학의 브라이언 홀든 시력연구소 (Brien Holden Vision Institute)의 연구 에 따르면 태블릿과 같은 전자기기 사용 이 증가하고 야외 활동시간이 줄어들면 서 어린이 근시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홀든 박사는 “네살 아이에게 아이패드나 다른 태블릿기기 사용을 하루 4시간 동안 허용하는 것은 어린이 근시의 중요한 원인”이라며 “불필요한 대부분의 여가활동용 태블릿기기 이용을 가 능한한 줄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에 따르면 근시를 갖고 있는 호주 십대의 수는 지난 15년 전에 비해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홀든 박사는 “아이들의 시력이 근시가 되는 것을 방관한다면 이는 더 빠르게 증가할 것이고 아이들의 미 래를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와 같은 인식을 제고하고 더 광범위한 연구를 위한 국제 캠페인을 추진하도록 홀든 연구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WHO는 다음 달 이 사안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홀든 박사는 “15년 전 호주 어린이 근시는 17세 후반 발생률이 약 20%였던 것이 비해 지금은 약 30%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세계적인 추세”라고 밝혔다. 또 “아시아의 경우 19세에 군입대를 하는 대만 청소년의 96.5%가 근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 서 “아시아 청소년의 절반 이상은 이미 근시이고, 더 중요한 것은 근시 발생률이 높다는 것과 함께 고도근 시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홀든 박사는 또 2050년에는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근시가 될 것이며 약 10억명의 인구가 고도근시를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홀든 박사는 전자기기가 때로는 교사이자 베이비시터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부모들은 아이가 전자기기 화 면을 쳐다보면서 보내는 시간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력히 권고했다. 반대로 야외활동으로 보내는 시간은 근시에 대한 위험과 진행 속도를 감소시킨다고 설명했다. 대만은 올해 초 2세 이하 유아들의 전자기기 사용을 금하고 18세 이하 청소년의 전자기기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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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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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입장표명 직후 정 해킹 관련업무 직원 극단선택 ‘왜?’

현직 국정원 직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원의 해 킹 프로그램 구입 관련 내용을 포함한 유서를 남기고 숨 진 채 발견돼 파장이 예상된다.

18일 낮 12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야산에서 A(45·국정원 직원)씨가 자신의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 안에서는 A4 용지 3장 분량의 자필 유서가 발견 됐다.

1장은 부모에게 1장은 가족에, 나머지 1장은 직장(국정 원)에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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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유서 내용은 유족의 반대로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국정원에 보내는 유서 1장에는 해킹 프로그램 논란 을 둘러싼 국정원 업무 이야기와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킹팀社로부터 구입한 PC 및 스마트폰 해킹프로그램(RCS)을 둘러싼 논란이 거 세지자 A씨가 심적 부담을 느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A씨는 국정원 본원 소속으로 해킹 프로그램 관련 부서에 근무한 직원으로 파악됐다. 국정원은 전날(17일) 해킹 프로그램 논란과 관련, 이례적 으로 입장발표문을 내고 '국회 정보위원들에게 사용기록 일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공개방침과 관련해 "기밀이지만 지금의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비상조치"라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특히 "이 (기록) 내용을 보면 민간사찰을 하지 않았단 게 명백해진다"면서 불법 감청 등 사찰 의혹으로 부터 결백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Δ이탈리아 '해킹팀'사로부터 사들인 RCS로 해 킹할 수 있는 휴대폰이 최대 20개에 불과하고, Δ프로그 램 작동 역시 '해킹 팀'사와 연계돼 있어 사용내역을 숨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국정원 직원의 자살이 해킹 프로그램 관련 논란을 종식 시키기 위해 국정원이 기밀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이례적 으로 밝힌 뒷날 일어나 그의 자살 동기와 이유에 관심이 더 모아지고 있다. 정보당국 관계자는 A씨 죽음과 관련 "해당 직원이 어떻 게 숨졌는지, 자살이라면 어떤 배경에서 자살했는지는 경 찰이 수사 중이어서 당장 확인해주기 어렵다"며 "너무 추 측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빚

미 지자체 재정자치 더 권 제한한다 … 재정 관리관 파견

정부,‘지자체 회생절차’긴급재정관리제도 입 법예고

심각한 재정난으로 위기에 몰린 자치단체에 중앙정부가 직접 개입, 회생을 돕는 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행정자치부는 ‘긴급재정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지 방재정법 개정안을 마련해 22일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재정법 개정안에 담긴 긴급재정관리제도는 현행 재 정위기관리제도와 연계해 시행된다. 재정위기관리제도란 예산 대비 채무비율이나 공기업 부 채비율 같은 재정건전성 기준을 벗어난 지자체를 재정위 기단체로 지정하고, 재정건전화 계획을 이행하도록 하는 지방재정 위기관리제도다. 개정안에 따르면 재정위기단체로 지정돼 3년간 재정건전 화계획을 이행한 후에도 7개 지표값이 50% 이상 나빠져 자력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행자부의 긴급재정 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긴급재정관리단체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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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재정위기단체가 된 후 3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공무원 인건비 지급을 30일 이상 지연하거나 원금 또는 이 자 상환을 60일 이상 불이행한 경우에도 이 제도가 적용된다. 긴급재정관리단체가 되면 해당 지자체는 재정 자치권이 제한된다. 중앙정부는 긴급재정관리단체에 재정관리관을 파견, 신속하게 긴급재정관리계획을 수립·추진하게 한다. 긴급재정관리관은 채무상환·감축 계획, 세출구조조정, 수입증대방안 등이 포함된 긴급재정관리계획에 따 라 긴급재정관리단체의 예산을 편성한다. 긴급재정관리단체는 긴급재정관리계획에 따르지 않고서는 지방채발행, 채무보증, 일시차입을 할 수 없다. 이 과정에서 국가나 상급 자치단체는 긴급재정관리단체에 필요한 행정·재정지원을 할 수 있다. 행자부는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긴급재정관리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당분간 긴급재정관리단체가 실제로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 긴급재정관리단체 후보군이 되는 재정위기단체가 한 곳도 없기 때문이다. 강원 태백시가 오투리조트 사업으로 인해 한때 지방공기업 부채비율 기준(600%)을 초과, 재정위기단체 기 준에 해당된 적이 있지만 오투리조트 매각에 나서면서 지정 위기를 모면했다. 인천시(37.5%), 태백시(35.3%), 대구시(28.2%), 부산시(28.0%) 등은 지자체 예산 대비 채무비율이 행자 부 내부 기준인 25%를 웃돌아 재정위기단체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거론되지만 실제로 지정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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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5년 뒤 [고령화 쇼크] 온다 령화 문제는 한국사회의 해묵은 과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고령화 쇼 고 크’데드라인을 제시했다.

1. 바로 5년!이다. 5년! 5년! 5년 밖에 남지 않았다! 매일경제 7월 19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경제의 ‘고령화 충격’이 5년 뒤부터 본격화 할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 다”며 “아무 준비 없이 고령화를 맞는다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5년 뒤에는 2% 중 반으로 떨어지고 2030년대에는 1%대까 지 하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 10%대 높은 청년 실업 이 같은 경제성장률 절대적인 하락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서도 매우 심각한 청년 실업과 고령화와도 연결 돼 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주요국과우리나라의 청년층 고용상황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 실업률은 7~8%대에서 최근 10%대(6월중 10.2%)로 높아졌으며, 인구 감소로 줄어들던 실업자수도 급증 (2012년 31.3만명 → 2015.6월 44.9만명)했다. (7월20일, 이데일리)

3. 한국 고령층의 높은 가계 부채 고령화와 청년 실업까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하지만 ‘고령층이 보유한 가계 부채’까지 한국 사회를 덮칠 것으로 보인다. 김지섭 KDI 연구위원은 7월 9일 발표한 ‘한국과 미국의 가계부채 연령별 분포의 구조 변화 분석’ 자료에서 미국과 한국의 고령층 보유 부채를 비교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 2014년 우리나라는 2004년 미국에 비해 고령층이 보유하고 있는 가계부채의 비중이 높은 반면, 이들 연 령층이 보유한 가계자산과 소득은 미국에 비해 낮은 상황 • 지난 10여 년간 한국과 미국의 연령별 가계부채 분포의 변화를 살펴보면, 양국 모두 고령층이 보유한 부 채의 비중이 증가하는 모습 •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의 속도가 다른 OECD 회원국에 비해 매우 빠른 국가임을 주지했을 때, 향후 고 령층이 보유하게 될 가계부채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이 마련될 필요 (7월9일, KDI 국제콘퍼런스 가계부채의 주요 문제와 대응방안:국제적 관점의 조명)

4. 4년 뒤에는 집값이1~2%씩 떨어진다 이런 가계 부채는 한국의 경우 주택 담보 대출 과 관련이 크다. 그런데 ‘4년 뒤부터 집값이 떨 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KDI는 지난 5월, 일본의 고령화와 집값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면서 ‘한국이 2019년부터 집값 이 1~2%씩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 다. 송인호 KDI 연구위원은 ‘주택시장의 추세 적 요인 분석: 일본과의 비교를 중심으로’라는 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다. 보고서는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가 1% 증가할 때마다 실질주택가격이 0.99% 하락하는 것으 로 분석했다. 실제로 일본이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전체 14%)에 진입한 1994년과 초고령사회(65세 이 상 인구 전체 20%)에 진입한 2006년에 이어 이후 초고령사회의 본격적인 시기 동안에 실질주택가격은 지 속적으로 하락했다. 한국은 2010년대에 고령사회에 진입하기 시작하고, 2020년대에 초고령사회에 들어서 는 것으로 장기추계되고 있다. 이렇게 고령화, 청년 실업, 가계 부채, 집값까지 복잡한 함수로 얽혀 5년 뒤인 2020년에 ‘쇼크’로 온다면 한 국이 자생할 방법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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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정

의당 새 대표 심상정 은 누구인가?

의 실패를 통렬히 고백한 반성문을 써내려간 것은 두고 두고 회자됐다.

찰이 이곳에서 윤씨와 A씨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다.

세

페

자 성폭행 의혹 사 모 건. 母子 경기도내 병 원서 보호중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와 함께 진보진영의 ‘간판스타’로 꼽혀온 심상정 후보가 18일 정의당의 새 수장 자리를 거 머쥐었다. 라이벌인 노 전 대표를 꺾는 역전극을 연출하 면서다. 진보신당 대표,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대표 직함이다. 심 대표는 통합진보당 사태 이후 악화일로를 걷던 진보정 치의 재도약을 이끌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4자 통합을 추진 중인 진보진영의 재구성을 리드해야 할 숙제를 어깨 에 짊어지게 됐다.

2004년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원내에 진입, 현재 당내 유일한 지역구 의원인 심 신임 대표는 현장에서 잔 뼈가 굵은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1978년 서울대 사범대 역사교육과에 입학, 학생운동에 뛰어들었으며 서울대 최초로 총여학생회를 만들었다.

1980년 미싱사 자격증을 획득한 뒤 구로공단 등의 공장 에 취업, 노동운동에 투신했으며,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쟁 의국장과 민주금속연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1985년 구로지역 노조들의 동맹파업 사건의 주동자로 지 명수배돼 1993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 다. 전국금속노조 사무처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철의 여 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4년 17대 국회 때 여의도에 입성한 심 대표는 삼성의 불법 행위와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문제를 비판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진보진영의 스 타 정치인으로 발돋움했다. 이런 유명세에 힙입어 2007년 민노당 대통령 후보 경 선에서 결선투표까지 진출하기도 했으나 결선투표에서 5.48% 포인트 차이로 권영길 후보에 밀렸다. 그러나 심 대표의 정치궤적은 진보진영의 혼란상 속에서 부침을 겪었다. 민주노동당의 대선 참패로 위기를 맞자 비상대책위 대표 를 맞아 당 혁신안을 마련했지만, 혁신안이 부결되자 노 전 대표 등과 함께 탈당, 2008년 3월 진보신당을 창당해 대표를 지냈다. 2010년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했으나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와의 야권단일화를 명분으로 후 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진보대통합’ 논의가 활발해진 2011년 말 민주노동 당과의 통합이 무산되자 다시 노 전 대표와 함께 진보신 당을 탈당했으며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과 함께 통합진 보당을 창당해 공동대표직을 맡았다. 이후 지난 4월 총선에서 고양 덕양갑에 출마해 재선에 성 공한 심 대표는 2012년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부정경 선 파문에 휩싸이자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의 당사자인 이석기 김재연 의원 에 대한 제명안이 의원총회에서 부결되자 다시 통합진보 당을 탈당, 진보정의당 창당을 주도했다. 부정경선 파문 이 직접적 원인이 되긴 했지만 수년간 해묵은 논쟁을 거 듭해온 진영내 종북세력과의 결별선언이기도 했다.

2012년 대선에 다시 도전장을 던졌으나 중도하차했다. 그리고 지난해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원내대표 시절인 지 난 2013년 6월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진보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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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동안 가학적인 성폭행을 당해왔다는 주장을 담 은 ‘세모자 성폭행 의혹 사건’으로 세간을 뜨겁게 달군 세 모자 어머니와 아들이 현재 경기도 내에 있는 병원에 있 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오후 6시께부터 행방이 묘연해진 세모자의 어 머니 이 모(45)씨는 현재 경기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성폭력특별수사대의 의뢰로 경기 내의 한 병원에서 정신 감정을 받고 있고 두 아들과 함께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18일 경기지방경찰청은 세모자 사건에 대해 해명하는 글 을 사이버경찰청에 게재했다.

18일 오후 2시 52분께 인터넷 카페 ‘상처 많지만 아름다 운 여자’에는 경기청 관계자의 해명 글(사진)이 올라왔다. 경기청은 세모자 사건과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지고 있어 정확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글을 게재했다고 돼 있다. 경찰은 세모자 어머니 이 씨와 두 아들들이 납치돼 정신 병원에 감금됐다고 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17일 경 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경찰, 변호사, 시민단체 관계 자 등 모든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분석회의를 거 쳐 논의해 세모자가 정신과 전문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는 결론을 내렸다고 쓰여 있다. 뉴스1과 세모자 사건 담당 경찰관의 통화에서 담당 경찰 관은 “납치는 전혀 아니고 행방불명이 아니다”며 “세모자 의 신변 보호상 현재 세모자가 있는 정확한 위치는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재판에서 승소한 이 씨가 정신감정이 필요하면 재판은 어떻게 이겼나”, “세모자가 안전하다는 증거보여 달라” 등의 글을 인터넷 상에 올리고 있다.

숨

여대생, 변기 부서 진 질 정도로 성폭행 맞서 몸싸움

경기 수원시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의 사망 원인은 경부 압박질식사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납치된 지 하루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20대 여대생의 사망 원인이 밝혀졌다. 사인 은 경부압박질식사(목졸림)였다.

1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 울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된 피해자 A(22, 여)씨의 시신 부 검 결과,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로 판명됐다. 사인이 밝 혀진 가운데, 성폭행 여부에 관한 조사도 진행 중인 것으 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0시~1시 사이 수원시 팔달구 수 원역 인근에서 남자 친구와 술을 마신 뒤, 길거리에서 함 께 잠이 들었다. 이후 남자 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 이 실종됐다. 경찰은 윤씨가 술에 취한 A씨를 자신의 차에 태워 현장에 서 500m가량 떨어진 건설회사 건물로 간 뒤 3층 남자 화 장실에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건 현장인 3층 화장실 내부는 바닥 타일이 다수 깨져있 고, 좌변기가 움직일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분리돼 있었다. A씨의 왼쪽 신발 한짝도 화장실서 발견됐다. 경

스북[좋아요] 수치 이 가짜, 1건당 250원 돈 받고 눌러, 판매업체 적잖아

신종 SNS 마케팅,해킹 아닌 알바가 직접 눌러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상에서 특정 업 체의 계정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서 비스가 늘고 있다. 일 정 금액을 받고 페이 스북 ‘좋아요’나 트위 터 ‘팔로어’ 수를 조 직적으로 늘려주는 식이다.

SNS 계정에 올라 있는 콘텐츠나 운 영자에 공감해 자 발적으로 ‘좋아요’ 를 누르거나 팔로 어가 되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계정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반응을 조작하는 셈이다.

16일 현재 ㄱ재능거래 포털사이트에는 페이스북의 ‘좋아 요’ 개수를 늘려준다는 내용의 광고가 17건 등록돼 있다. ㄴ재능거래 포털사이트에도 유사한 광고가 인기 순위 상 위권에 랭크돼 있다. 대부분의 상품은 고객이 건당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페이 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수를 늘려주는 방식이다. ㄷ업체 의 경우 ‘좋아요’ 1건을 늘리는 데 250원을 받는다. ㄹ업 체는 ‘좋아요’ 1000건에 10만원,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 온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를 경우 500명당 15만원이라 는 가격을 내걸었다. 국내 한 재능기부 사이트에 올라온 페이스북 ‘좋아요’ 작 업 업체 홍보 사진. 해당 업체에선 ‘좋아요’ 1000건당 10 만원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단기간에 ‘좋아요’ 수를 늘리는 방법은 업체마다 다르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해킹이나 기계적인 방법으로 ‘좋아 요’ 수를 늘리지 않고 100% 한국인 일반 유저들로만 작 업한다”고 홍보한다.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좋아요’를 누 르도록 하거나, 이용자가 ‘좋아요’를 누르면 보상을 해주 는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50만원을 지불하면 10일 내에 1만명 이상 구독자를 늘려준다고 홍보한 ㅁ업체 관계자 는 “우리 업체가 갖고 있는 주목도 높은 페이지에 고객 페 이지를 소개, 공유해서 ‘좋아요’를 누르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자신을 ‘SNS 마케팅 전문가’라고 소개한 ㅂ업체 관계자 는 “해킹 계정 등을 이용해 구독자 수를 늘리려면 하루에 도 가능하지만 우리는 실제 이용자들로 작업하기에 기간 이 오래 걸린다”며 “싼값에 단기간에 작업을 해주는 업체 도 있지만, 이런 경우 홍보 효과도 거의 없고 시간이 지나 면 이탈자 수가 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SNS 홍보 업체들의 고객은 기업부터 병원, 개인 사업자 까지 다양하다. ㅂ업체 관계자는 “최근 대형 이벤트나 병 원 등의 페이스북 페이지 작업을 한 적이 있다. 연예인 지 망생이나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의 역할이 중요한 중소기 업에서도 문의가 많이 오는 편”이라며 “요새는 페이스북 뿐 아니라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등의 작업을 함께 문 의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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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SPORTS | 연예 & 스포츠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날짜 왜 못 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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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달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 해 "이번주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를 정할 텐데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여전히 복수의 날짜와 식장을 두 고 고민하는 상황. 여러 곳에 예약을 걸어 두고 최종 결정만 남았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달 혹은 내달 결혼한다는 가정하 에 아직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는 건 의문 점으로 남는다. 7월 27일 결혼이 가장 유 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예계 관계자 들은 두 사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 장 먼저 확정된 날짜와 장소를 발표하기

위해 이른바 '작전'을 짜고 있다고 설 명한다. 결혼식 관련 정보가 미리 흘 러나가는 건 막기 힘든 상황. 따라서 일부러 정보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여 러가지 경우의 수를 만들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두 사람은 당초 최측 근에게 올 연말에 결혼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하지만 결혼을 한다는 사 실이 먼저 매체의 보도(일간스포츠 단독 보도) 알려지면서 식을 앞당긴 것으로 알 고 있다"며 "가을에 결혼하려는 일정도 올 여름으로 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속전속결 로 진행하려는 움직임"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웨딩 촬영까지 마쳤다. 웨딩 화보 촬영 당시 본식 드레스 피팅까지 자연스럽게 진행했다. 축가는 배 용준의 '절친' 박진영이 맡는다.

데미무어 자택 수영장서 20대 男 사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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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의 집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 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피플은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데미 무 어의 집 수영장에서 익사한 남성을 발견한 소식을 전했다. 피플에 따르면 19일 오전 데미 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에 설치 된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숨져 있는 20대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이 수사 에 착수했다. 경찰은 “데미 무어의 딸들이 매일 밤 시끄러운 파티를 열었고 전날 밤에도 데미 무어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라는 이웃 주민이 제보를 바탕으로 20대 남성이 파티에 참석해 만취한 뒤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 당시 데미 무어의 집에는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태어난 둘 째 딸 스카우트 윌리스, 셋째 딸 탈룰라 윌리스가 머물고 있었고 데미 무 어는 부재중이었다.

'협박 의혹' 클라라 무혐의 檢 "오히려 이규태가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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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 대표였던 일광공영 이규태 (64·구속기소) 회장을 협박한 혐 의로 고소된 배우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 규씨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오히려 이 회장이 클라라를 협박한 사정이 인정된다며 이 회장을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 는 이 회장을 협박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 벌에 관한 법률 상 공동협박)로 고소된 클 라라 이성민(29)씨와 아버지 이씨에 대해 ‘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라라는 지난해 6월 23일 연예기획사 폴 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하던 중 갈등이 생기자 이 회장에게 계약해지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 자 내용증명을 보내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경찰에 고소당했다. 당시 클라라는 이 회장이 보낸 문자메시 지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낸 상태였다. 이 회장은 클라라 측이 전속계약을 해주지 않으면 성 적 수치심을 느끼게 한 SNS 대화내용을 폭로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내 협박했다 고 맞섰다. 경찰은 이후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 난 3월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 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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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버지 이씨는 지난 5월 1일 검찰 조사에서 “오히려 이 회장으로부 터 협박을 당했고, 이 회장이 (딸에게) 무기 중개 로비스트를 해보라고 권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 역시 같은달 13일 조사에서 “( 전속) 계약 해지에 유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내용증명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언론을 통해 이 회장이 클라라와 식사를 하는 과정에 서 “내가 중앙정보부에 있던 사람인데 나 하고 싸우면 누가 이기겠냐”며 위력을 과 시한 정황이 나타나기도 했다. 또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내가 화나면 네 가 뭘 얻을 수 있겠느냐. 너를 위해 쓸 돈 을 너를 망치는 데 쓸 수 있다”고 한 발언 도 전해졌다. 이같은 정황들을 토대로 검찰은 클라라가 내용증명을 보낸 행위 등이 ‘정당한 권리행 사’였다고 판단했다. 이에 더해 이 회장이 평소 클라라에게 자 신의 위세를 과시해왔고 연령 차가 있었 던 점 등을 고려할 때 클라라가 성적수치 심을 느꼈다는 주장에는 일리가 있다고 덧 붙였다. 검찰 관계자는 “클라라의 주장이 과장되

거나 악의적이라고 볼 수 없고, 계약해지 통보는 정당한 권리행사에 해당하고, 불응 시 신고조치 하겠다는 표현 또한 사회 통 념을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 명했다. 검찰은 오히려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소 속사 매니저와 관계를 끊고 자신의 말을 따르라”며 협박한 정황이 발견돼 클라라로 부터 관련 진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클라라를 협박한 혐의로 이 회장을 기소했다. 앞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도입 사업 과정에서 1천억원대 납품사기 를 저지른 혐의로 이 회장을 지난 3월 구 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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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극한도전', '무한도전' 무차별 표절 완벽 복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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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무한도전’을 중국 한 방 송사가 무단으로 표절, 제작 한 뒤 방송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오전 MBC 예능본부는 보도자 료를 통해 “중국 동방위성TV가 지난 6월 14일부터 방송하기 시작한 ‘극 한도전(?限挑?)’이라는 프로그램은 제목부터 ‘무한도전’과 유사하고 ‘무 한도전’의 포맷을 그대로 베낀 이른 바 ‘중국판 짝퉁 무한도전’”이라고 밝 혔다. 지금까지 방송된 중국 동방위성TV ‘ 극한도전’의 내용을 보면 ‘무한도전’ 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던 ‘나 잡아봐 라(169회)’,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110회)’, ‘극한알바(406회)’, ‘여드 름 브레이크(158회)’ 등의 내용을 짜 깁기해, 이를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무한도전’을 그대로 표절한 것이라 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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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극한도전’의 4회 방송분을 지 난 2011년 9월에 방송된 ‘무한도 전-스피드 특집2’와 비교해보면, 기획의도와 구성 내용, 그리고 심지 어 카메라 앵글과 자막까지 거의 복 사 수준으로 베꼈다는 분석이 나오 고 있다. 중국 동방위성TV ‘극한도전’ 4회 방 송에서, 6명의 출연자들은 전화벨이 울리면 익명의 인물에게 미션을 전 달받는다. 그리고 제작진은 출연자 들을 겁주기 위해 차량을 폭파시키 고, 출연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폭 발 지점을 찾아 폭탄을 제거해야 한 다. 이 과정에서 도서관에서 미션이 적힌 종이를 찾거나 시한폭탄을 제 거해야 하는 등, 미션을 수행하기 위 한 모든 과정들이 한 치의 오차도 없 이 ‘무한도전’ 267회 ‘스피드 특집2’ 와 똑같다.

또한 오는 19일 방송예정인 ‘극한 도전’ 6회에서는 MBC ‘무한도전’이 10주년 포상휴가를 앞두고 실행했 던 ‘비행기 끌기 미션’을 그대로 따라 하는 내용을 방송할 예정이어서 진 짜 ‘무한도전’ 제작진을 더욱 허탈하 게 만들고 있다. 한류문화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의 예능 프로그 램 포맷이 중국에 잇달아 수출되면 서 중국 내 한국 문화 콘텐츠 시장은 큰 성장과 발전을 해왔다. 하지만 이 런 가운데 중국의 일부 방송사와 제 작사들은 우리나라의 대표 예능 프 로그램들을 무차별로 베끼고 방송을 하고 있어 한류콘텐츠가 세계로 확 장되는데 큰 지장을 주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 한도전’도 그 피해를 입고 있어 우려 가 커지고 있다. 또한 이 같은 불법적인 제작 과정에 일부 한국에서 건너간 인력들이 관 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충격 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한류 콘텐 츠 발전을 위해 도를 넘은 짝퉁 근 절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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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만삭화보 공개… 아프리카 식량지원 캠페인

브란젤리나 가족 근검절약 "이코노미석에 6천원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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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근검절약 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 르면 브란젤리나 부부는 지 난 6월 여섯 아이들을 대동 하고 파리국제 공항에서 저 가항공사에 오른 모습이 포 착됐다. 당시 이들은 안젤리나 졸리 의 4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 해 프랑스 니스로 향하던 길 이었다. 평소 자가용 비행기 로 일정을 소화하던 이들이 지만 갑자기 저가항공사, 그 것도 일등석이 없는 이코노 미석에 등장에 주변을 놀라 게 했다. 한번에 그칠 것 같았던 브란젤리나 가족 의 근검절약은 지난 주말에도 포착됐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이들이 패스 트 푸드점 ‘서브웨이’의 글렌데일 매장 에 등장한 것. 여섯 아이들을 대동하고 매장에 들어선 브란젤리나 커플은 1인당 6달러의 점심 메뉴를 주문했다. 총 비용은 44달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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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9월 출산 예정인 배우 한혜진(34) 이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화장품 브랜드 클라란스가 진행하 는 아프리카 식량지원 캠페인의 하나로 만 삭화보를 촬영했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21일 밝혔다. 한혜진은 “아이가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따 뜻한 사람으로 자라주길 바라는데 이 캠페 인이 엄마와 뱃속의 아이가 함께하는 선행 이 될 것이라 생각해 주저 없이 결정했다” 고 말했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축 구 스타 기성용(26)과 결혼했다.

고, 피트는 6달러를 더 얹은 초대형 샌 드위치를 주문했다고 한다. 영화 한편에 출연료 1천만 달러를 넘는 이들 부부는 자신들의 아이들에게는 근 검절약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매덕스와 팍스는 버스를 타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여느 할리우드 스타들의 2세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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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사진처럼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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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굽고 긴 하얀 모래 사장, 영롱한 사파이어 빛 바다, 고요하게 철썩이는 파도 소리. 태평양 중서부의 산호섬 마셜 제도(사진) 주민들에게 이 아 름다운 풍경들은 이제 두려움 의 대상이다. 지구온난화로 바 다 수위가 점차 높아져가고 주 민들의 삶은 불안에 빠져들고 있다. 엔지 해피수스(44·여)에게 요즘은 악몽 같 은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월 새 벽 순식간에 엔지의 집 안으로 바닷물이 들 어찼고, 높게 인 파도는 그의 가족 모두를 데려갔다. 엔지는 최근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파도는 자장가 소리가 아니다”라며 “우리 모두 곧 휩쓸려갈 것”이 라고 말했다. 유엔기후변화정부간위원회(IPCC) 분석에 따르면 지구 온도가 2도만 올라도 엔지의 말처럼 마셜 제도는 통째로 사라지게 된다. 이미 일부 작은 섬 지역은 해수면 아래에 잠겼고, 마셜제도의 주민들은 ‘기후 난민’이 돼 살 곳을 찾아 떠나고 있다. 미 아칸소주 스프링데일에 정착한 기후 난민만 마셜 제 도 전체 인구의 15%인 1만명에 달한다. 마셜제도처럼 사라질 위기에 처한 국가는 44개국이 넘는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키리 바시는 30∼60년 후 지도 상에서 사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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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치료 12년 중단한 佛 10대 소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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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섬나라 투발루는 9 개섬 가운데 벌써 2곳이 바다에 잠겨 정부 는 국토 포기를 선언했다. 전체 국토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기까지는 40년도 채 남지 않 았다. 호주 서부의 해수면 상승 속도도 전 세계 평균의 2배 정도로 빠르다. 세계변호 사협회에 따르면 2050년까지 최소 2억명 의 기후 난민이 지구촌을 떠돌 것으로 예 상된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수준을 올리고 있다. G7(주요 7개국) 정상들은 지 난달 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글로벌 탄소 배출량을 2050년까지 현 재의 40∼70% 수준까지 줄이기로 합의했 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지난달 10억명이 넘는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전파한 최고 권위 의 사목교서인 회칙을 통해 온난화처럼 지 구를 해치는 인간의 행위를 ‘죄’로 묘사하면 서 인류의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어날 때부터 에이즈바이러스(HIV) 에 감염된 프랑스의 10대 소녀가 12년간이나 약물 치료를 중단했으나 건강 을 유지하고 있어 에이즈 연구 과학자들에 게 희망을 안겨줬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은 현재 18세 인 이 소녀의 사례가 그녀를 치료한 프랑 스 파스퇴르 연구소 의료진에 의해 20일( 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에이즈 학회에 보고됐다고 전했다. 프랑스 소녀는 출생후 6세 때까지 집중적 인 약물치료를 받았으나 그후 의사들과의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그녀의 부모는 알려 지지 않은 이유로 치료를 중단했다. 그녀가 다시 의사를 찾아와 검사를 받은 결 과 치료를 중단한 HIV 감염자에게 보통 나 타나는 혈액내 바이러스 확산이 없었다. 의 사들은 상태를 지켜보면서 에이즈 바이러 스가 재발할 때만 치료를 재개하기로 했다. 그녀는 현재 바이러스가 검출되지만 잠복 상태에 있고 약물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 고 있다. 에이즈 바이러스 발견으로 200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파스퇴르 연구 소의 프랑수아 바레 시누스 박사는 “이번 사례는 HIV 감염자에 대한 조기 치료가 매 우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또다른 증거이다” 고 말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과 같은 제약사의 의약품은 에이즈를 일으 키는 바이러스를 감지할 수 없는 수준으로 감소시킬 수는 있으나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한다. 에이즈 바이러스는 인체 내에 숨 어있다가 투약을 중단되면 다시 나타난다. 프랑스 소녀가 에이즈 치료약을 중단한 채 장기간 완화된 상태를 보인 것은 2012년 14명의 프랑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 구보고서의 사례와 유사하다. 이들은 모 두 HIV 감염 직후 치료를 받았으며 치료 를 중단한 이후에도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았다. 블룸버그통신은 두 사례가 부작용 이나 평생 치료에 따른 비용부담 없이 HIV 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시사해주고 있 다고 전했다. 파스퇴르 연구소 HIV 수석 연구원 아시에 사에즈-시리온 박사는 프랑스에서 태어 날 때 HIV에 감염된 580명 가운데 100여 명이 생후 6개월내에 약물 치료를 받았고 이중 15명이 치료를 중단한 결과 13명은 수주 또는 수개월내 바이러스가 재발했다 고 말했다. 나머지 2명 가운데 한 명은 치 료중단이 3년간 계속됐고 다른 한 명은 이 번에 보고된 소녀이다. 그는 12년간 약물치료를 중단한 소녀가 아 무런 합병증세 없이 매우 건강하다면서 그 러나 분명한 것은 그녀가 에이즈로부터 완 치된 것이 아니라 증상이 일시적으로 사라 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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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판치는 악성코드… 애플 아이폰은 안전 '안드로이드폰 감염되면 안전모드로 작동시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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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은 전체의 96%가 해킹 가능 대상이다. 애플의 아이폰에 비 해 내부 시스템 접근을 방어하는 장치가 너무 나 허술하기 때문에 해킹에 더욱 취약하다. 악 성코드가 심어져있는 웹 링크를 클릭하는 것만 으로도 해킹을 당할 수 있다. 일단 해킹에 성공 만 하면 전화, 녹음, 주소록, 문자, 위치, 비밀번 호 등 대부분의 기능에 원격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안랩은 지난 14일 신종 악성 프로그램 ‘랜섬웨 어’를 숨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어도비 플래 시 플레이어’를 사칭해 유포되고 있으니 안드로 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주의하라고 당부하 며, 이미 감염된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안전모 드’로 동작시킨 뒤 해당 앱을 삭제하라고 권했 다. 하지만 이 방책은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한테도 낮설었다. ‘스마트폰을 안전모드 로 동작시키라’는 말이 생소한 탓이다. 안랩과 이동통신사 홍보팀에 문의하니 처음 듣 는 말이라며 스마트폰 제조사에 알아보란다. 삼 성전자와 엘지전자 홍보팀에 스마트폰을 안전 모드로 동작시키는 방법을 묻자 첫 대답은 한결같이 “모른다. 처음 들어본다”였다. 각 업 체 홍보팀이 개발자들에게 물어 보내온 ‘방법’ 역시 복잡하기 그지없다. 제조사별로, 기종 별로 방법이 다 다르다. 두 업체 홍보팀 모두 “최신 기종을 빼고는, 어느 기종이 어떤 방법 을 채택했는지 정리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악성 프로그램을 숨긴 모바일 앱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안전 모드’ 이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스마트폰을 안전모드로 동작시키는 방법이 기종별 로 다르고 고지도 되지 않아 이용자들은 활용해볼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

스마트폰이 컴퓨터를 닮아가면 갈수록 기승을 부 릴 것으로 예상되는, 모바일 앱과 프로그램 업데이 트 등을 통한 스마트폰 공격 대응차원에서 안전모 드 동작 등 스마트폰 보안 기능 이용법을 통일해 누 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보안 업계 쪽에서 나오고 있다. 안전모드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해킹을 당했 을 때 악성 프로그램 등을 안전한 상태에서 제거할 수 있게 해주는 동작상태다. 15일 안랩과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설명을 들어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은 껐다가 다시 켜면서 화면에 이통사 로고가 뜰 때 볼륨 낮추기 버튼을 몇초간 꾹 누르고 있으면 안전 모드로 동작된다. 스마트폰 첫 화면에 왼쪽 하단에 ‘안전모드’라는 글씨가 표시된다. 하지만 갤럭시노트1 등 이전에 출시된 일부 기종은 홈 버튼 옆의 메뉴 부분을 꾹 눌러야 안전모드로 동작된다. 엘지전자는 “켜진 상태에서는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른 뒤 다시 전원 끄기를 길게 누르면 안 전모드 켜기 창이 나타난다. 꺼진 상태에서는 전원을 켠 뒤 이통사 로고가 뜰 때 볼륨 버 튼의 아랫부분을 꾹 누르고 있으면 안전모드로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신 스마 트폰만 이럴 뿐, 이전에 나온 스마트폰은 이런 방법으로 안되는 되는 것들도 있을 수 있 다고 엘지전자 홍보팀은 밝혔다. 안랩은 “현재 쓰이고 있는 스마트폰 몇 가지를 대상으로 안전모드 진입 방법을 알아보니 제조사별로, 기종별로 누르는 버튼이 다르고, 버튼이 같은 경우에도 어떤 기종은 이통사 로고가 뜬 뒤 눌러야 하고, 어떤 기종은 제조사 로그에서 이통사 로고로 넘어갈 때 눌러야 하는 등 제각각”이라고 밝혔다. 안전모드 진입은 아이폰에서는 필요없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심각한 문제다. 실태 점검을 해 방법을 통일시켜 사용법에 도드라지 게 표시하고, 대리점에서 가입자한테 스마트폰을 넘길 때 알려주게 하는 방안 등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용컴퓨터(PC)와 노트북은 껐다 켜면서 ‘Ctrl’, ‘Alt’, ‘Delete’ 키를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안전모드로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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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의 환생'이라며 여신도들 농락한 중국 사이비 교주 경찰은 지난해 7월 우쩌헝을 체포하면서 그의 소재지에서 다량의 최음제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우쩌헝이 자녀 6명 외에 혼외자녀 최소 6명을 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쩌헝은 주하이시 주저우대도(九洲大道) 지역에 190㎡ 넓이의 부동산에서 거주하면서 불당을 세우고 활동 거점으 로 삼았다. 이 부동산은 랴오닝 출신의 신도가 130만 위안 (2억4000만원)을 주고 구입한 것이다. 우쩌헝이 신도의 재산을 갈취하는 수단은 다양했다. 새로

자

신이 석가모니의 88대 환생으로 재난을 예측하고 축지법을 구사한다고 주장한 중국의 사이비 교주가 체포됐다. 중국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시 검찰이 최 근 후이라이(惠來)현 농민 우쩌헝(吳澤衡·48)을 사교(邪 敎)를 통합 법률파괴·사기·강간죄 등 혐의로 기소했다 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사가 15일 보도했다. “그는 변태·사기꾼·악마였어요. 비열한 수단으로 나를 성폭행하고 음란한 방법으로 유산까지 시켰어요.” 중국중 앙방송(CC-TV)가 보도한 사이비 종교 ‘화장종문(華藏宗 門)’ 여신도의 증언이다. 우쩌헝은 “남녀가 쌍수(雙修)라는 수련법을 통하면 불교의 최고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며 여 신도를 성적으로 농락했다. 산둥(山東) 출신으로 주하이로 내려와 우쩌헝의 비서를 맡 았던 20대 여성은 한 달도 안되어 수행이란 명목으로 강간 을 당했다. 피임 도구도 사용을 못하게 해 3차례나 임신시 켰다. 임신 사실을 알리자 우쩌헝은 자신이 조제했다는 ‘신 비의 약물’을 마시도록 해 인공 유산을 유도했다. 이처럼 우쩌헝은 “쌍수”라는 명목으로 많은 여제자를 위협 해 관계를 맺었다. 한 피해 여성은 “기본적으로 여제자는 모두 그와 관계를 맺었다”며 “사람을 시켜 인공 유산을 시 켰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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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신도가 가입하면 스승을 모시는 의식을 한다는 명목으 로 돈을 받아냈고 1700위안(31만4000원)의 승복, 3900위 안(72만원)의 염주, 600위안(11만원)의 향을 팔았다. 그밖 에 스승 공양비로 3000위안(55만원) 등 개인당 1만 위안 (185만원)정도씩 받아냈다. 또한 생일, 석가탄신일 등 각종 기념일을 만들어 신도들에게 자신의 은행 계좌번호를 건네 돈을 받아냈다. 지진 등 유언비어를 만들어 자신만이 가진 ‘재난 대피’ 기능 을 담은 법기(法器)를 파는 방식도 재물 갈취하는 또 다른 수단이었다. 2010년 그는 주하이에 불교 상점을 차린 뒤 재난이 임박했다고 속여 신도들에게 계단방(戒壇方), 대일 여래불(大日如來佛) 등을 강매했다. 2011년 3월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유출 사건을 빌미로 각종 법기를 팔아 이득 을 취했다. 우쩌헝은 7세에 불교 선종 일파인 조동선문(曹洞禪門)의

고승 덕진(德眞) 스님과 덕지(德智) 스님의 가르침을 받고 11세에 입산해 스승을 따라 수행하고 무예를 익혔다고 주 장했다. 소림사의 전 주지인 ‘덕선방장(德禪方丈)’으로부터 소림사의 보물을 물려받아 제 32대 후계자로 됐다고도 주 장했다. 이 같은 주장은 18분에 이르는 개인 선전 영상에 담겨 있 다. 우쩌헝은 또 “자신이 석가모니의 88대 후손, 선종의 61 세 계승자, 소림사 32대 후계자, 영국 케임브리지대 박사이 자 객원교수, 홍콩연합대 철학교수이며, 지진과 홍수 등 각 종 재난을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경찰은 우쩌헝의 이 같은 주장을 모두 거짓이라고 밝 혔다. 그는 1967년 광둥성 후이라이현 농가 출신으로 어려 서부터 여성을 성희롱과 건달 행패로 악명이 높았다. 16세 때 고향을 떠나 허난을 거쳐 베이징에 머문 뒤 다시 하이난 (海南)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90년대 초 기공 열풍에 편승 해 ‘화장공(華藏功)’을 조직하고 신도를 모집했다. 2000년 에는 주식 사기 발행과 불법 영리 활동 등의 혐의로 베이징 제1중급인민법원에서 징역 11년을 선고받았다.

2010년 출옥 후 기공 열기가 식은 것을 확인한 우쩌헝은 자선과 생명과학으로 새롭게 포장해 화장종문(華藏宗門) 이란 이름의 사이비 불교로 조직을 재건했다. ‘화장종문’은 베이징, 상하이, 광둥 등 중국 10여개 성은 물론 미국, 노르 웨이 등 해외에도 수천 명의 신도를 갖고 있다. 우쩌헝은 불 법 보호조, 비서조, 지역 협조원 등 체계적인 조직망을 갖추 고 신도들을 사취했다. 중국 사법당국은 ‘화장종문’은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로 향 후 이와 유사한 불법활동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것임을 밝 혔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산둥성에서 ‘전능신’ 교도들이 젊 은 여성을 맥도날드 매장에서 집단 구타해 숨지게 한 사건 이 발생하는 등 사교로 인한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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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맨 비키니女 끌고 산책 호주 재벌男의 문란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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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억만장자의 도 넘은 취미생활 자 랑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각), 호주의 담배 재벌 트래버스 베이넌이 자신의 사회 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치스럽고 문 란한 사생활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얼마 전부터 연이어서 페이스북, 인스 타그램, 트위터 등 여러 SNS 계정에 속옷 차림이나 나체의 여성 수 십 명과 파티를 즐 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왔다. 사진 가운데는 반라의 여성과 뒤엉켜 있는 모습은 물론, 여성의 알몸 위에 스시나 햄버 거를 올려놓고 먹는 모습, 비키니 차림 여성 의 목에 줄을 걸어 개처럼 끌고 다니는 모 습도 있다. 특히 나체로 누워 접시처럼 취급되는 여성 가운데는 베이넌의 아내도 포함 돼 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베이넌은 호주의 엄격한 담배광고법에 대 항하기 위해 이 같은 파티를 벌였다고 매체 는 전했다. 이에 대해 다수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30만 명(인스타그램)이 넘는 팔로워가 따르는 등 인기도 만만치 않 다.

스스로를 캔디맨이라고 칭하는 베이넌은 클 럽 운영자 ‘토니 투터니’, 포커겜블러 ‘댄 빌 제리안’과 함께 SNS 3대 플레이보이로 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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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자본통제 3주…고가품 판매 늘어난 '웃픈 아이러니' 신용카드·전자거래·명품구입 급증…헤어컷 가능성에 뜻밖의 세수 효과

시트에 대한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시계, 보석, 스마트폰 및 컴퓨터의 전자제품 등 고 가의 제품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0%나 늘었다고 트리안타필리디스 부대표는 말했다. 신용카드 사용과 인터넷 뱅킹도 급증했다. 그리스은행연합에 따르면 지난 며칠 사이 발급 된 신용카드는 50만장에 달하고 신용 카드 거래 역시 130%나 늘었다. 아테네 부촌 콜로나키에서 가족이 운영하는 보석가게의 사원인 스테파니(25)는 “지난 주 손님들이 많았다”며 “많은 손님들이 예금이 사라질 수 있다는 걱정에 가능한 많이 사 모으 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스테파니에 따르면 손님들의 연령 역시 3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했고 돈이 많은 부자들이 아니라 일반 서민들이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으로 만들어진 보석과 최대 6000 유로에 달하는 명품시계를 구입했다.

헤어컷 우려에 뜻밖의 세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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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정부가 채무 위기의 급한 불을 껐지만 자본 통제 3주차에 접어든 그리스인들 의 일상은 아직도 혼란스럽다. 그리스와 나머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이 그 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는 없다고 재확인했지만 그렉시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진 현금이 하루 아침에 평가 절하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하다. 자본 통제로 자동현금인출기(ATM)에서 찾을 수 있는 현금이 일일 최대 60유로로 제한되 면서 다수의 그리스인들이 주로 신용 카드로 결제를 하고 있다. 유로존 이웃국인 키프러스가 2년 전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일부 고액 예금에 대한 헤어컷( 손실부담)을 부과한 실례를 염두에 두고 세금을 비롯한 각종 청구서를 전자거래로 결제해 버리거나 아예 명품을 사는 경우도 많다. 아테네상인연합의 안드레아스 트리안타필리디스 부대표는 “지난 주말 보유한 현금의 가 치를 아끼려고 물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국민 투표를 제안하면서 자본 통제 조치를 발표한 지난달 27 일 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특히 고가의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이 기간 동안 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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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제품 사재기는 그리스 경제 전반을 살리기는 역부족이었다. 그리스기업 국가연합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소매판매는 전년 동 기와 비교해 70%나 줄었다. 다만, 연료와 식품 판매는 급증하면서 그리스가 심각한 위기상황임이 재차 증명됐다. 그리스 정부는 14일 이러한 국민적 공포를 배가시키는 소문이나 추측을 일축하며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구제금융안으로 예금을 보증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일반 예금자들 의 손실참여(bail-in)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대 10만유로 예금을 보증하는 유럽연합(EU)의 지침을 다음주까지 법제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만 유로 이상 예금의 경우 손실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 예상치 못한 세수효과가 발생 하기도 했다. 그리스인들이 헤어컷에 따른 손실 가능성에 차라리 그동안 밀린 세금을 내기로 결정하면 서 지난 달 27일 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정부 곳간에 쌓인 세금은 100억유로에 달한다. 이 는 평소 한 달 동안 걷어지는 세금과 맞먹는 규모다. 가족 소유의 인쇄사업을 운영하는 기오르고스(35)는 “난생 처음으로 세금을 미루지 않고 제 때 납부했다”며 “정부에 지고 있는 빚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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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가면 쓰고 가게 턴 도둑 해외토픽 장식

뉴욕 JFK공항에 동물 전용 터미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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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서 쥐 마스크를 쓰고 컨비니언스를 턴 강도가 세계 해외토픽을 장식했다. 배리 경찰은 쥐 모양의 털마스크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무장한 강도가 컨비니 언스 스토어에 들어가 칼로 위협하며 강도짓을 했다고 밝혔다. 더 텔레그래프(The Telegraph)지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다루면서 “캐나다 경찰, 쥐 로 변장한 남성 쫓다” 라는 제목으로 사건을 소개했다. 아이리쉬 이그샘미너(The Irish Examiner)는 CCTV 영상을 게제하며 “쥐로 변장한 남성이 칼을 가지고 가게를 터는 모습을 보라” 라고 헤드라인에 올렸다. 경찰은 화요일 새벽 도둑이 현금을 들고 달아났고 가게 밖에 마스크와 칼을 버렸다 고 밝혔다.

물의 출입국 및 검역 등 관련 과정을 담당하는 이 터미널의 이름은 ‘방주(Ark)’ 로 지어졌다. 대홍수에 앞서 동물들을 피신시켰던 성경 속 노아의 방주에서 따온 것이다. 공항 내 화물터미널이 있던 자리에 현재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완공되면 미 국 국내외로 향하는 연간 7만 마리 이상의 각종 동물이 이곳에서 대기하게 된다. 냉·난방 장치에 샤워 시설이 갖춰진 외양간,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애완견 대기 실과 풀장, 고양이를 위한 나무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24시간 동물병원은 코넬대 수의대학 팀이 이끌게 된다.

70마리의 말, 180마리의 소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 양, 돼지, 염소, 펭귄 등 모든 종 류의 동물이 지낼 수 있는 우리도 만들어진다. 보호소 역할 뿐 아니라 일정 기간을 두고 검역도 실시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최대한 쾌 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회사 ‘겐슬러’의 공항 전문 건축가 클리프 볼만은 “동물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 소화시키기 위해 터미널을 설계하며 수의사, 컨설턴트들과 협업을 했다”고 말했다. 5 천 평 규모로 4천800만 달러(550억 원)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용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애완견용 호텔 ‘스위트룸’의 경우 1박에 100달러( 약 11만5천원) 정도로 예상된다. 스위트룸에는 평면 TV와 뼈다귀 모양의 수영장, 스파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주인 들은 웹캠을 통해 애완견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고 AP는 덧붙였다.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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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信愛

여행컬럼

순례자의 노래 - 48 출애굽 여정 (47)

캐나다 요양하는 90대 노인 "70년 전 매춘부 살해" 자수 영국, 신병인도 요청

캐서린 수도원 캐 성 캐서린 2

나다에 사는 91세 노인이 근 70년 전 자신이 영국 런던에서 매춘 여성을 살해했음을 고백했다고 영국 언론매체들이 16일 보도했다. 일간지 더 선 등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 온 타리오주의 요양원에 사는 이 노인은 자신 이 지난 1946년 런던에서 살인을 저질렀다 고 캐나다 당국에 자수했다. 통보를 받은 런던경찰청은 2차대전 직후인 당시의 미제 사건 기록들을 샅샅이 조사했 다. 영국 경찰 2명이 캐나다로 가 노인의 자세한 진술을 들었다. 그 결과 일치하는 사건이 있음을 확인했다. 당시 26세 여성 마거릿 쿡 피살사건이었다. 경찰은 이 노인에게 쿡을 포함, 옛날 복장 의 여성 12명의 색바랜 흑백 사진들을 보 여줬다. 기억을 되살리며 꼼꼼하게 사진을 들여다 본 그는 한 장의 사진을 지목했다. 쿡이었다. 노인은 당시 쿡이 돈 계산을 속여 런던 소호 의 블루 라군 나이트클럽 밖에서 러시아제 권총으로 사살했다고 밝혔다. 그 해에 런던에선 매춘 여성 연쇄 살인사건

이 있었다. 경찰이 대대적 수사에 나섰다. 당 시 27세 건물 청소부 로버트 커리 윌슨이 용 의자로 지목됐으나 행방이 오리무중이었다. 당시 사건의 생존 목격자는 이젠 없으며 살 인 사건은 그동안 미궁으로 남아 있었다.

70년이 지나서 '진짜 범인'이라며 자수한 이 유는 뭘까? 더 선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노인이 2 년 전 피부암을 진단받은 뒤 자신의 양심과 씨름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신은 온전하다"면서 "죽기 전에 살인과 관련한 죄책감을 씻고 싶어서일 것" 으로 추정했다. 이 노인이 영국서 재판받을지는 아직 불확 실하다. 영국 당국이 추방과 신병인도를 공식 요청 했으나 캐나다 사법부는 건강상태와 적합성 여부 등을 아직 검토 중이라고 일간 인디펜 던트는 설명했다. 당시 체포됐더라면 살인죄로 사형선고를 받 았을 것이나 영국에서 사형제는 1965년 폐 지됐다. 이번 사례는 영국 범죄 역사에서 범죄와 자 수 사이 기간이 가장 긴 것이라고 이 신문 은 전했다.

권

력자가 자기의 욕망울 채우려 하는 것은 인류역사의 흐름이다. 막시미누스황제 의 청혼을 거절 하는것은 바로 생애의 종말을 의미한다. 그러나 캐서린은 이미 그리스도에게 자신의 몸을 헌신하였기 때문에 죽음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 녀는 자신의 죄를 위하여 33세에 십자가에 처형 당하신 그리스도를 위한 죽음이 영 광스러웠다. 캐서린이 황제의 청혼을 거절하자 캐서린은 쇠칼과 예리한 창이 달린 네바퀴에 매어 졌 다. 이제 바퀴가 구르면 그녀는 능지처참이 될 상황이었다. 그런데 군중이 모인 자리에 기적이 일어났다. 처형의 날, 천사가 나타나 그녀를 풀어주었다. 그리고 균형을 잃은 바 퀴는 제멋대로 굴러가 길옆에서 구경하던 이교도들을 찔러 죽였다. 그리하여 캐더린은 교회사에서 이름있는 수호성인이 되었다. 시계 제조업자, 카니발의 대차 보조원, 자동차 만드는 사람, 각종 바퀴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의 수호성인이 되 었다. 캐서린이 자유의 몸이 되었으나 황제는 모함을 포기하지 않았다. 황제는 캐서린 을 은밀하게 추적한다. 결국 막시미누스가 캐더린을 참수하고야 만다. 그녀의 시체는 슬피 우는 천사에 의해 이집트에서 가장 높은 산에 묻혔다고 전해 오고 있었다. 그녀의 시체는 시내산에 몰래 매장이 되었던 것이다. 성지의 고전적인 자료에 는 여러가지 다른 고전이있다. 전승에 따르면 캐더린의 유해는 시내산이 아니라 시나 이 반도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인 카타리나 산에 안치되었다고 한다.

1025년 순례하는 한 수사가 그녀의 유해를 예방하면서 기름을 봉헌하다가 부주의 하 게도 그녀의 손가락 세개를 부러뜨렸다.(기름봉헌이 시신을 어떻게 파손이 되는지?) 그 는 그 손가락을 유럽으로 가지고 갔는데(절도가 아닌가?), 그것이 병자들을 고치는 기 적을 부리기 시작했다. 성 캐더린은 특히 잔다르크에게 깊은 감화를 주었다. 또 그녀를 기념하는 수도원이 런던, 파리, 베니스에 지어지기 시작했다. 9세기경 떨기 나무교회의 한 수도사가 천사의 인도를 받아 그녀의 시신을 찾는 꿈을 꾼 후 시내산의 남쪽 6km 지점의 가장 높은 산 (2,637m)을 샅샅이 탐색하여 그녀 사후 300년 만에 드 디어 시신을 찾아냈고 그 산 위에 성 캐더린 교회를 세웠다. 이 때부터 떨기나무교회의 수도원이 성 캐더린 수도원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이 수도원은 비잔틴 시대 유스티니안(Justinian) 황제에 의해 주후 527-565년에 성벽과 건축물들을 베두인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건축한 것이 오늘날 원형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 수도원은 그리스 정교회에 소속되어 있다.

信愛 권혁상 한국 치유상담 협회 회원 / 퀸스랜드 한인 문학회 회원 공인 결혼주례사 / blog.daum.net/hs_kwoun hs_kwoun@hanmail.net / 0427-6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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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속담으로 풀어본 정신 건강 (5)

눈매만 달라져도 인상 바뀐다 강아지 vs 고양이 메이크업

눈

매는 전체적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 모양이 둥글 고 처졌을 때 강아지처럼 순한 느낌을 자아내는 반면, 눈꼬리가 상대적으로 올라 간 눈은 마치 고양이처럼 도도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본인의 눈매에 따라 고정돼버린 이미지가 가끔 싫증날 땐 메이크업을 활용해 기분 전환 도 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보자. 강아지·고양이 눈매를 매력적으로 살린 여자 스 타들의 메이크업을 참고하면 더욱 좋다.

청순하고 내추럴한 '강아지 눈매' 메이크업 강아지 눈매를 연출하고 싶을 때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은 바로 '자연스러움'이다. 순하고 깨끗 한 이미지에는 과한 아이섀도 나 스모키 아이라인이 어울리 지 않으므로 화장품의 양을 적 당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색보다 살짝 밝은 톤의 아 이섀도를 눈두덩이에 넓게 펴 발라 눈 주위를 환하게 밝히고, 자신의 눈매를 따라 점막 부분 을 채워가며 아이라인을 그리는 것이 기본. 눈매를 좀더 선명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아이라인과 같은 컬러의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깔 끔하게 올리고, 아이라인을 따라 짙은 브라운 컬러 섀도를 더하면 된다. 또한 브라운 섀 도를 활용해 아이라인과 언더라인이 만나는 눈꼬리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면 단정한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강아지 눈매를 연출한 배우 박보 영 박신혜, 소녀시대 태연, 미쓰 에이 수지는 눈매를 그대로 살린 아이 메이크업에 걸맞게 피부 역 시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부담스 러운 섀딩으로 콧대와 턱선을 날 렵하게 만들기 보다는 둥근 얼굴 라인이 강아지 눈매와 더욱 조화 롭기 때문. 또한 잡티를 제거한 화 사한 피부에 블러셔로 생기를 더 하면 청순미를 배가한다.

도도하고 세련된 '고양이 눈매' 메이크업 도도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고양 이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라인을 눈꼬리보다 위로 길게 빼야 한다. 다만 얇은 아이라인만으 로는 어색하고 허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아이섀도로 풍부하게 음영 을 주어 깊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하 는 것이 좋다. 배우 한예슬과 안소희는 눈두덩이 에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를 넓게 펴바르고, 짙은 스모키 아이라인으 로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했다. 이러 한 메이크업에서는 날카로운 아이 라인이 포인트인 만큼, 잘 번지지 않고 섬세한 터치가 가능한 아이라 이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 눈매를 연출한 스타들은 언 더라인 역시 강조해 메이크업의 밸 런스를 맞췄다. 언더라인을 그리는 것은 물론이고, 마스카라를 언더 래시에도 덧발라 눈이 더욱 커 보이는 효과를 줬다. 이 때 브라운 섀도를 활용해 얼굴에 음영을 주고 입체감을 부여해 세련된 마무리를 하면 섹 시하고 고혹적인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부부가 있은 후에야 자식도 있다.

스

트레스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 의 미로 사용된다. 그 중에 “삶의 변 화 혹은 생활 사건 때문에 흔들린 정신적 안정을 되찾아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라는 정의도 있 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미국의 경우 스트레스가 되는 사건의 순서가 1. 배우 자의 사망, 2.이혼, 3.부부 별거인데 비 해서 한국에서의 연구 결과는 1.자식의 사망, 2.배우자 사망, 3.부모사망, 4.이혼 등의 순이었다. 사실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식 사랑이야 새삼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필자는 우리의 자식 사랑 자체를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교육이야말로 미래 를 위한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투자라 고 생각하기에 근본적인 생각에는 동의 한다. 화목하고 조화로운 가정에서 훌륭 한 그리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이들이 자란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모든 사 람들이 아는 것. 더 말할 필요가 없다. 하 지만 행복한 가정은 화목한 부부 관계에 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잊는 부모가 많 다는 것이다. 필자가 진료실에서 경험하는 흔한 장면 하나. 아빠 몰래 엄마가 아이를 병원에 데 리고 오는 것이다. 이런 저런 문제가 있 는데, 이번 주에 학교 선생님에게서 전화 가 와서 학교에 가보니 애가 어쩌고 저쩌 고... 아빠에게 이야기하면 신경을 쓸 것 같아서, 무조건 화를 내니까... 병원에 못 가게 할까봐 겁나서.... 일단 병원에서 진 료를 해보고 결과에 따라서 아이 아빠에 게 말하겠다... 등등. 필자가 답답함을 느 끼는 상황이다. 당혹스러운 상황 중 또 하 나는 자녀를 병원에 데리고 온 부모가 다 투는 것이다. 가족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 생중계 해주는 것이니까 치료를 위한 보 다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서야 치료가 될 것 인지 원.... 이번 주에도 대기실에서 말 싸 움 하던 부모가 진료실에 들어와서는 멀 찌감치 떨어져 앉아서는 고개를 돌리고 있다. 아빠는 병원에 온 것 자체가 불만 이고 엄마는 아이에게 무관심하고 모든 것을 자신에게 떠 넘기고는 잘못되면 자 신 탓을 하는 남편을 원망했다. 이런 상황 을 중재하는 것부터 치료가 시작된다. 자 녀의 정신 건강을 걱정한다면, 부부 간의 건강한 대화와 화목한 관계가 우선이다.

을 낳고 상대방을 화나게 한다. 이런 마음 상태가 혼외 관계와 같은 문제행동을 일 으켜서 건강한 관계를 해치고 여러 사람 에게 상처를 준다. 자신을 배우자에게 솔 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먼저다. (먼저 상 대방의 비밀부터 알고 싶다고요? 의처증, 의부증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있군요)

원만한 부부 관계를 위해 몇가 지 피해야 할 것들을 소개한다.

건강한 부부 관계는 상대방의 진짜 모습 을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한다. 부인이 “천사”다, 자녀는 “천재”다는 착각은 상대 방을 부담스럽게 만들고, 이 환상이 깨지 는 순간부터 당사자는 고통에 빠지게 된 다. 상대방의 단점도 당신이 사랑하는 배 우자의 것이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 보자.

1. 비밀 배우자가 보지 않는데서 모르게 이루어 지는 많은 행동들이 관계를 해친다. 상대 방에 대한 신뢰나 협조관계를 깨뜨린다. 비밀스러운 행동과 태도는 의심과 불신

2. 돌출 행동 예상치 못했던 평소와 다른 행동은 상대 방에게 충격을 주어서 친밀성을 해친다. 어느 정도의 예측가능한 관계가 안정된 관계이다. 갑자기 집에 배달되어온 큼직 한 TV 때문에 당황한 부인이 남편에게 서운한 것은 돈이 아깝다기보다는 왜 자 신에게 미리 말하지 않았느냐, 혹은 왜 평 소에 안하던 짓을 하느냐...라는 것이다. 특별한 날의 정성이 깃들여진 깜짝 선물 은 물론 돌출 행동에서 제외된다. 그런 일 은 자주 해보자.

3. 거짓말 상대방을 속일 목적으로 거짓말하는 어 른을 보고 자라난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 게 된다. 남편 모르게 병원에 아이를 데 리고 온 어머니들은 사실 일종의 거짓말 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배우자가 거짓말을 하게되면 영원히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 를 잃게 된다.

4. 건성 아내들의 많은 불만 중의 하나. 심각한 대 화를 할라 치면 남편이 시선은 신문을 보 면서, TV를 보면서 시큰둥하게 대화하는 것. 이러한 건성으로 대하는 태도는 본인 은 대화에 집중을 못하게 만들고 상대방 을 화나게 해서 문제 해결을 방해한다. 건 성으로 행동하는 자신 스스로도 성장하 는 기회를 잃게 되며 관계의 예측성을 깨 뜨려서 친밀한 관계유지가 곤란하다.

5. 변명 “아이 아빠가 알면 화부터 내니까 솔직 하지 못했어요” 자신을 합리화하는 변명 은 무책임한 것이다. 변명 자체가 상대방 을 화나게 만들고 또 하나의 불신이 싹 트게 된다. 솔직하게 자신의 문제를 인정 하고 상대방에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어 야 한다.

6. 환상

전남의대 정신과 /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과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클리닉 / Dr.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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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의 효능, 항암·면역력 증진 ↑ 케일 쌈밥으로 즐겨요

면봉으로 귀 청소하면 안 되는 이유

케일의 효능, 얼마나 대단하길래? 케일의 효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일의 효능으로는 동맥경화증 예방, 혈압조절에 좋다. 케일에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지방, 단백질, 효소, 섬유소질 등이 매 우 풍부하고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서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한 섬유소와 엽록소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

맛을 잃기 쉬운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집에서 간단히 해 먹을 수 있 는 여름철 별미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높아지 고 있다. 그중에서도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돌 게 해 줄 '웰빙 쌈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쌈밥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채소로는 케일이 손 꼽힌다.

도움이 되며, 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혈중 콜레스 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증을 개선하는 데도 효 과가 있다.이렇게 건강에 좋은 케일은 그 어린잎 의 향이 강하지 않고 단맛이 나서 쌈이나 샐러드 용으로 제격이다. 특히 케일 쌈밥은 조리 방법도 간단하고 맛도 좋아 집에서 만들어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다.

케일 쌈밥 만들기 재료 : 케일 15장, 밥 한공기, 된장 혹은 고추장, 참기름, 통깨, 고추참치

만드는 법

7~8월이 제철인 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 로틴과 비타민 C의 함량이 가장 높아 면역력 증 진에 좋으며, 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해독하는 인 돌화합물이 함유돼 있어 항암 효과도 지니고 있 다. 또 비타민U이 들어 있어 위궤양 증상 완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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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케일을 넣고 계속 끓 끓 인다. 케일의 숨이 죽으면 꺼내서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빼 준다. 밥에 참기름, 통깨를 넉넉히 넣고 함께 비벼준다. 소금이나 간장을 아주 조금 넣어서 간을 해 준다. 데친 케일을 접시에 펼쳐놓고 밥은 반 수저 정도, 쌈장 약간 올리고 돌돌 말아 싸 준다. 고추참치를 넣어서 싸도 좋다.

면

봉으로 귀를 청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해하려면 귀 지가 왜 존재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우리가 흔히 더럽다고 생각하 는 귀지는 사실 우리 몸을 보호하 기 위해 존재한다. 미국 이비인후 과와 머리-목 수술 협회(AAOHNSF) 회장이며 시애틀에 위치한 스웨덴 신경과학 협회 이사인 더글 러스 바쿠스 박사는 "귀지는 외이 도를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고 말한다. 귀지는 먼지와 이물질이 고막에 들 어가지 않게 막아주는 것은 물론, 항 균과 윤활유 역할까지 한다. 그리고 정말로 놀라운 것은 귀가 자정작용 을 한다는 사실이다. 시간이 지나 귀 지가 마르면 밥을 먹거나 말을할 때 턱이 움직여 오래된 귀지가 귀에서 빠져나온다.

문제는 사람의 심리다. 내 몸은 내 가 더 잘 안다는 생각에 귀를 쑤시 는 것이다. 바쿠스 박사는 조그만 면 봉이 크나큰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면봉을 사용하면 귀지를 귀 깊숙이 밀어 넣어 귀지가 자체적으로 청소 가 불가능한 위치로 밀려날 수 있다 고 말한다. 또한 이로써 외부의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같은 물질이 귀지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통증과 감염을 일으 킬 수 있다고 바쿠스 박사는 덧붙였 다. 게다가 귀지를 밀어 넣다가 외이 도를 막을 수 있는데 청력 상실의 위 험은 물론이고 더 깊숙이 면봉을 넣 으면 고막을 터뜨릴 수도 있다.

AAO-HNSF에 의하면 매년 1,200만 명의 환자가 귀지가 과다 하게 나오는 문제로 병원을 찾는다. 그리고 의료 전문가는 연간 약 8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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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만 번의 귀지제거 치료를 한다.(살롱에서 이어 캔들로 귀지를 제거하는 건 제외) 귀를 청소해야 할 때는 귀지 때문에 정말 로 귀가 꽉 찬 느낌이 들거나 소리가 잘 안 들릴 때다. 전문가가 귀지를 제거하더라도 마찬가지다. AAO-HNSF는 면봉으로 귀 를 청소하는 것에 환자와 의료인을 겨냥해 진지한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미국 최 고 면봉회사 '큐팁(Q-tip)'마저도 면봉을 "외이도가 아닌 외이(바깥귀)에 국한해서 사용"하라고 경고한다. 바쿠스 박사는 자신이 '긁어 부스럼'을 만 들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귀 를 더 많이 문지를수록 히스타민(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에 관여하는 화학물질)이 더 많이 생성된다. 꼭 모기 물린 곳을 긁으면

더 붓고 가려워지는 것처럼 말이다. 또 귀 지의 윤활유 역할을 생각할 때 귀지를 파 면 귀가 건조해진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 다. 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증을 해소하기 위해 또 면봉으로 귀를 쑤시게 된다. 바쿠스 박사는 절대 귀를 청소하지 않고는 못 살겠는 사람을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1:1:1의 비율로 흰 식초, 알코올, 물을 섞어 체온 온도로 만든 후 양 쪽 귀에 한 방울씩 떨어뜨린다(너무 뜨겁 거나 차가우면 어지러울 수 있으니 주의!). 하지만 가장 확실하게 귀를 관리 방법은 뭘까? 바쿠스 박사는 "확신하건대, 귀에 어떤 것이든 집어넣어서 좋을 것은 없다" 고 단언했다.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병은 치유될 수 있을까?” 현

대인들은 많은 병을 안고 살아 갑니다. 허리디스크, 각종 알러 지, 편두통, 등등. 영어로 병disease 은 불편함dis + ease입니다. 생활을 불편하게 합니다. 병은 사람을 위축 시킵니다. 심리적으로 위축시킵니다. 뭔가를 하고 싶어도 마음은 간절하지 만 두려움 때문에 시도하는 것이 두 렵습니다. 이런 두려움이 소망을 갖 지 못하게 합니다. 두려움에 매여 있 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은 우리 안에 있는 사랑도 막습니다. 어느 날 사람들이 예수님께 중풍병자 를 메고 찾아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불쌍하게 여기시고 그를 말씀으 로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 중풍병자는 한 가정의 가장이었습니다. 가장이 중 풍병으로 오래 거동을 못하면그 가정 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집 안 분위기 는 늘 우울할 것입니다. 아무도 크게 웃지도 못하고 경제적으로는 매우 어 려울 것입니다. 집안 가족 중 한 사람 은 늘 가장의 곁에서 그를 도와야만 할 것입니다. 심리적으로, 경제적으 로, 육체적으로 위축되었을 것입니다. 오랜 지병은 다른 병보다 더 큰 문제 가 됩니다. 병이 오래다 보니 친숙해 졌습니다. 그래서 병도 삶의 일부가 되고 병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병을 치유하면 좋겠지만 정말 치유가 될 까 하는 생각을 먼저 갖습니다. 그래 서 병과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더 이상 악화되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삶도 병과 함 께 위축되고 삶은 병으로 인해 자유 를 잃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중풍병자의 병 을 고쳐 주셨습니다. 이것은 참 대단 한 일입니다. 단순히 병든 사람을 한 명 고쳐준 것이 아니라 그 가정에 행 복을 회복시켜 준 것입니다. 기적을 통해 아내의 사라졌던 웃음이 회복되 고 이제 일도하고 해서 경제적으로도 회복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병도, 눈물도, 죽 음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으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 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가 어느 지역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의 마음 속에 이루어진다고 하였습니 다.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닙니 다. 이 땅에서 온전하지는 않지만 맛 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천국이 어떤 곳 인가는 조금이라도 경험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그런 천국을 정 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병이 나 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모든 사람의 모든 병이 다 나을 수 있는 것은 아 니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병이라 도 낫게 하실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 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이며 우리가 갈 천국을 미리 맛 봄으로써 천국이 어떻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사역하시면 서 많은 사람들의 병을 치유해 주셨 습니다. 나면서부터 소경된 사람, 중 풍병, 앉은뱅이, 12년된 혈루증 여인, 38년 동안이나 병으로 고생하던 사람 을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심지어 죽었 던 사람까지도 살리셨습니다. 죽은지 삼일되어 이미 냄새가 나던 나사로도 다시 살아났습니다. 냄새가 났다는 말 은 이미 장기가 썩어가고 있었다는 말 입니다. 그런데 이미 못쓰게 된 장기 를 다시 새것처럼 만들어 주셨다는 것 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못하니까 하나님께서 도 못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 나 하나님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 니다. 그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내 가 착해야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닙 니다. 내 죄가 많아서 하나님께서 나 를 치유 안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 직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의 능 력을 믿을 때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 니다. 요즘들어 주위에 아픈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들을 치유하기를 원하 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그리고 그럴만한 믿음을 갖기 위해 기 도해 봅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3

INFORMATION | 유익한 나눔

My windshield wipers are not working. 자동차 와이퍼가 고장이에요.

A: Excuse me, my car’s front window wipers are not working.

B: I beg your pardon? Oh, you mean your windshield wipers are not working.

A: Yes, yes, please fix them.

Key Phrases

A: 내 차 앞유리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는 군요.

B: 무 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 차 유리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말씀 이시군요.

A: 네, 맞아요. 좀 고쳐주세요.

What are the ingredients for Kimchi? 김치재료가 뭐에요?

A: Do you know the ingredients for Kimchi?

B: I ’m not sure but you need redpepper powder, salt, Chinese cabbage. Why don’t you check the cook book?

A: I think that’s the best idea.

Key Phrases

wipers : (자동차의) 와이퍼

ingredients : 재료

fix : 고치다.

Chinese cabbage : 배추

44 | VOL 490 | 23.JUly.2015

A: 김치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아세요?

B: 잘 모르지만, 아마 고추가루, 소금, 배 추등 아닐까요? 요리책을 찾아보는게 어때요?

A: 아 그 방법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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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민족해방과 범죄액션의 결합 암살 영화 암살은 독특한 결합이 신선함을 안긴다. 최동훈 감독의 특기인 웰메이드 미장셴에 전지현과 이정재, 그리고 하정우 와 이경영의 각기 다른 복합 캐릭터 소화력이 돋보인다. 영화의 배경인 상하 이, 만주, 경성의 시대고증은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철저하다는 평가도 가능 하다.민족해방을 위한 독립투사들의 처절한 싸움에 살인청부업자가 끼어든 다는 설정 자체가 묘하다. 상하이는 삼합회 등 범죄가 들끓던 도시이면서 동시에 대한민국의 독립운동 가들이 사투를 벌이던 공간이다. 여기에 1930년대 일본 지배 하의 한반도에 서는 독립운동의 열망이 사그라든 절망의 공간이었다. 많은 민족 지도자들이 친일로 변절하던 시기도 바로 이 기간이었다. 그나마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의 열단 등이 파견한 밀정 및 친일인사와 일본 군부에 대한 공격 시도가 이어졌 기에 항일독립운동의 열풍이 이어졌던 것. 이 시기를 소재로 이처럼 웰메이 드 영화를 만들어낸 것만으로도 박수를 받을만하다.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 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 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 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다. 영화 <암살>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 연출작품으로 기대되었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 영, 이경영, 최덕문 등 화려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특 히, 영화에서 홍일점인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의 배우 전지현의 연기가 돋보인다. 전지현은 여배우로서 ‘예쁜 모습’보다는 절제된 내면 연기와 총을 쏘 며 다양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암살>은 일제시대라는 암울한 시대적 배경 안에서, 진지한 이야기 뿐 만 아니라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재미있는 대사와 설정들로 웃 음지을 수 있는 작품이다. 오락적인 요소와 함께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적 과거 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5

FUN & JOY & CARTOON | 유머 & 만화

부하와 상관의 차이

숨을 죽이고 있었단다.

장수 기자가 105세의 할머니를 인터뷰했 다. “우선 이토록 남다른 장수를 누 리는 것을 축하드립니다. 연세가 105 세나 되셨으니 제일 좋은 점이 무엇 입니까?” “글쎄, 이제 정말 자유로워 졌다는 점을 들어야겠군요. 이제 더 이상 친구들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 니 말이오.”

1. 당신이 실수하는 것은 바보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상관이 실수하는 것은 그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2. 당신이 시키지 않은 일을 한다면 이는 주제를 모르는 것이다. 당신의 상관이 같은 일을 저지른다면 이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다.

호기심 올리버 웬들 홈스는 세상 사람 모두 가 같은 순간에 일제히 “부우”하고 외쳐서 그 소리가 달까지 미치도록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이야기를 자 주 하곤 했다. 정작 온 세상 사람이 일제히 소리를 지르기로 한 그 순간 이 되자 세상은 쥐죽은 듯이 조용하 더라는 것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가 그 엄청난 소리를 귀담아들으려고

요염한 여자

의 이야기였다. 경찰은 이를 확인하 기 위해 옆집 여자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그 사람 키가 5피트 4인치에 대머리고 노상 찡그린 표정입니다.” 이렇게 경찰에게 이야기한 그 여자는 옆집에 가서 왜 경찰에게 그런 거짓말 을 한 거냐고 물었다. 여자가 대답했 다. “실종신고를 했다고 해서 꼭 그 가 돌아와주기를 바란다는 건 아니 잖아요!”

닫혀진 문

한 남자가 칵테일 라운지에 들어섰 다. 요염하게 생긴 여자가 혼자 앉아 있는 걸 보고 그리로 다가갔다. 남자: “칵테일 한 잔 사드릴까요?” 여자: “아뇨. 술은 내 다리에 좋지 않 거든요.” 남자: “안됐군요. 다리가 부어오르 나요?” 여자: “그게아니고, 벌어진답니다!”!”

집나간 남편 여자는 남편의 실종을 경찰에 신고했 다. 찾아온 경찰은 남자가 어떻게 생 겼는지 물었다. “6피트 2인치의 키에 곱슬곱슬한 금발이고 누구에게나 호 감을 사는 미소를 짓는답니다.” 여자

아파트에 살면서 무슨 하늘타령 이에요? 거기 그렇게 서 있으면 건너동에서 신고 들어와요

한 사내가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말 했다. "항상 밤에 악몽을 꾸는데 꿈 에서 뭐라고 적혀 있는 문이 있는 방 에 갇혀 있어요. 전 온 힘을 다해 문 을 밀어보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문 은 꿈쩍도 하지 않아요." 의사가 생각에 잠긴다. "재미있군

우리 남편도 그랬는데 남자들이란 단순해서

과학자와 농부가 같은 기차에 탔다. 과학자는 심심풀이로 농부와 게임을 하기로 했다. “내가 묻는 것에 제대 로 답하지 못하면 1달러를 주고 댁 에서 묻는 것에 내가 제대로 답하지 못하면 10달러를 주기로 합시다. 먼 저 질문하세요.” 농부는 잠시 생각했 다. “다리가 셋인데 야자나무를 기어

<박성훈> 어디서 풀벌레 우는소리 나네

오르 는 데는 10시간이 걸 리지만 내려오는 데는 10초밖에 안 걸리는 게 뭐지요?” 과학자는 열심히 머리를 굴려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마침내 열차는 종착역에 도착했다. 과학자는 10달러를 꺼내 농부에게 주면서 “그 답 모르겠는데 뭐지요?” 하고 물었다. 농부는 그 10달러를 챙겨 넣었다. 그리고는 1달러를 꺼내 과학자에게 건네주면서 “나도 모르 겠네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재활용 “어째서 편지를 돌려달라는 거지? 내 가 그걸 가지고 고소라도 할까봐?” 약혼을 취소한 아가씨가 물었다. “천만에. 그건 전문가에게 돈을 줘서 쓰게 한 건데 혹시 다시 필요해질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말이야.” 청년은 한숨지으면서 대답했다.

내기 할까요?

좋아! 십만원빵

그랬지 뭐예요~ 뭐 찾으세요? 이쪽에서 나는데…

이거 왕귀뚜라미 같은데?

에이~ 내가 강원도 산골 출신이야

눈이나 비 맞아도 탈모 걱정 안해도 됐는데… 나야말로 깡촌 출신 퀸 오브 촌년이에요~

바람에 대나무 흔들리는 소리 들을 수 있었는데

46 | VOL 490 | 23.JUly.2015

- 4살때의 성공은 바지에 오줌을 싸 지 않는 것.

- 12살때의 성공은 친구를 갖는 것.

- 16살때의 성공은 운전면허를 갖게 되는 것.

-20살때의 성공은 섹스를 갖는 것.

- 35살때의 성공은 돈을 갖는 것.

- 50살 때의 성공은 돈을 갖는 것.

-60살 때의 성공은 섹스를 갖는 것.

- 70살 때의 성공은 운전면허를 갖게 되는 것.

- 75살 때의 성공은 친구를 갖는 것.

- 85살 때의 성공은 바지에 오줌을 싸 지 않는 것.

파란하늘 좀 볼까해서

참 각박해졌어 옛날엔 하늘에 별도 많이 보이고

맞아요 눈 감으면 어디서나 시냇물 흐르는 소리

성공이란?

과학자와 농부

- 풀벌레 거기서 뭐해요?

요. 문에 뭐라고 써 있는지 말해주 겠어요?" 사내가 답했다. "'당기시오' 요!"

무슨소리에요 여치 소리지…

귀뚜라미랑 여치 소리도 구분 못할까

여치 찾았다!

전화왔네!

여치소리 맞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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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가정폭력 교통정보 독극물 정보 모닝콜 무료통역 서비스 생명전화 (24시간) 성폭행 상담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Centre Link Centre Link(한국어) 수신자 부담 전화 예방접종 음주/마약 의료기관 정보 이민성 일기예보 임신상담, 정보 전기, 가스 문의 전기, 가스 사고 전화(Optus 연결) 전화(Telstra 연결) Call Taxi(Black & White) Call Taxi(Yellow Cab) Queensland 경찰청 Telstra 문의 Telstra(한국어 직통) Q Rail RACQ

시민권

교민단체

000 1800 811 811 13 12 30 13 11 26 12 454 13 14 50 3 11 14 3636 5206 0425 252 372 13 61 50 13 12 02 12 550 1800 653 809 1300 368 186 3236 4833 131 881 1900 914 450 1300 139 313 13 12 53 13 62 62 1800 502 067 13 22 00 131 008 131 924 3364 6528 125 111 1800 773 421 3235 2222 1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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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12 178 944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3210 1002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02 838 425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퀸스랜드지회 0409 308 309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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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문 비젼 일요신문 크리스챤 타임즈 한인 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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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wich 병원 Logan 병원 Mater 병원 Mater Children’s 병원 Mater Mother’s 병원 Prince Charles 병원 Princess Alexandra 병원 QEII 병원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Royal Children’s 병원

3610 1111 3299 8899 3840 8111 3840 8111 3840 8664 3350 8111 3240 2111 3275 6111 3636 8111 3638 3777

3403 2556 3804 0633

교회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열매 맺는 교회 선샤인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오후 1:00 각종 인쇄물 디자인 0404 884 999 / 0404 456 888 네오스트 0404 884 999 삼보광고 3272 2011 써니 크레이티브 0412 840 533 윤디자인+프린트+사인 0408 114 339 위니아트 0401 596 877 imageLabs 3198 2403 NB Signs Printing 0421 790 885 Panther Printing 3252 2466 GNA 웹디자인 / 이마케팅 02 9420 4855 iHUB 3341 8815

건강식품 / 면세점

뉴코아 건강식품 드림로드 양모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점) (주) 에버그린 스타 정관장(홍삼) 허벌라이프 힐링건강 현대 면세점 Sini 귀국선물 (써니뱅크)

3012 7886 3209 5445 3210 6759 02 9906 3000 0402 796 692 0449 782 943 3345 2494 3252 3859 3344 7881

건축 / 마루 / 집수리

3210 0818 0422 258 092 07 3831 8343 5538 4537 0423 847 886

병원

St. Lucia Windaroo Lakes

gil0317@ gmail.com

0433 528 588 주요 한인 기관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02 9747 3737

0422 444 739 0432 148 466 0432 214 459 3378 2448 0432 522 516 0408 586 515 0403 355 993 0481 352 756 3423 0100 3841 6005

0413 836 557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대한무역 진흥 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 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 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 행정 한국 관광 공사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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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 / 대리 운전 개인픽업 소형이사 공항,소형이사,안전귀가 바른길투어 붕붕픽업/소형이사 브리즈번 공항 픽업 고려여행 공항 픽업 2NE4픽업 007 공항셔틀/Hire Car (시드니 지역)

0404 656 544 0430 460 022 0433 556 480 0411 736 276 0413 976 846 0432 173 388 0468 958 503 0447 007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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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049 557 3271 1045 3287 6499 3721 2173 3299 6653 3480 9200 3267 7744 3379 6322 3343 9487 3287 6288

jjj3167@ gmail.com Suit 2/2938 Logan Road, Underwood

갈보리 연합교회 3423 1245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주안교회 0432 680 975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선샤인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13 836 55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썬샤인코스트 성결교회 0433 689 717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안개꽃 행복한 교회(장로교) 0433 030 053 열린교회 0402 496 797 열방선교교회 0402 499 807 예수마을교회(서승석) 0414 522 654 아가페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은혜와 진리교회 3300 0964 이타카 한인장로교회 0430 047 548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 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화성장로교회 3890 1116

결혼 / 공인 주례 결혼공인주례사 김 수 (JP)

0431 763 216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7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결혼 공인 주례 그린 주례 박정빈공인주례

5679 5200 0408 688 010 0413 823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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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2 1998 0490 475 437 0414 534 030 02 9645 5498 3211 2041 3345 4612 3219 6111 3211 5277

Littles Lawyers Park & Co Lawyers Stephenstozer

1800 082 082 07 3345 6665 3034 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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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333 302 3255 1144 3852 2088 3891 2309

NAATI 3급 영한/한영 번역 전화 : 0412 088 428 Email: info@koreantranslation.com.au Web: www.koreantranslation.com.au 주소: PO Box 52 Mt Ommaney Qld 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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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4 378 245 0423 457 898

노래방 / 당구장 Cue City 당구장 DOM Sound Music City 노래방

3221 1481 3252 2883 3229 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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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772 049 0431 528 738 3344 3220 3136 3242 0411 671 404 3307 4300 0416 291 060 0402 283 003

대장금 마당갈비 마루 레스토랑 (시티) 마루 레스토랑 (써니뱅크) 맛동산 맛동산 2 맛동산 3 미각 미담 미엔 불빠 벙글벙글 붐붐(시티점) 붐붐(써니뱅크점) 벤즈(월남 식당)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써니 서울 BBQ 식객 와라와라(Wara Wara) 예당 중국집 이가네 춘천닭갈비 친구레스토랑 코리안치킨&버거 큐빅 토박이 하하불닭파닭치킨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서울리아 쌈집 Cafe P.P Don Don Funny Funny (퍼니퍼니) JJ Korean Kitchen Little Paradise Ren Roby’s Caffe Sukachi치킨 The Journey The Party Top Up

3345 6939 3341 5094 3012 9912 3344 3868 3210 2773 3003 1881 3841 1150 5499 2677 3344 5001 3841 8216 3108 8949 3161 3056 3211 2339 3423 8899 3391 3233 3211 5407 3344 7589 3343 5989 3108 3267 3423 8998 3423 8875 3422 2233 3852 5654 3161 7277 3423 7719 3345 9994 3423 7101 3211 5710 3217 3188 3345 3737 07 3211 5558 3107 7205 3211 3431 3195 5342 3162 3128 3841 8889 3832 4454 3012 8143 3012 7883 3839 4271 3219 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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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1 4453 3341 5592 3208 4658 3630 2345 3254 2629 3274 1700

미용실 / 뷰티 식품점 녹야원 (조계종) 3800 0014 연꽃선원 (한국사찰) 3200 1650 원불교 3219 1002 정토회 열린법회 0402 134 885 퀸슬랜드 Zen센터 (대광사) 0400 163 227

디멘션스헤어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런콘헤어 써니 헤어 스튜디오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아폴로 맛사지 엔젤스 네일&속눈썹 엔젤 스킨 유미헤어 자이헤어 제이미’s 스킨케어(한국식) 프렌치 도어 헤드코터스(부부미용실) 헤어리더 스튜디오 헤어시티 미용실 (시티점) 헤어씨티(마터병원점)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Agio 미용실 Aria 마사지 A.J헤어 CHRISTINE BEAUTY Colour Rain Hair Salon CLEO 미용실 Danny Hair Studio David’s Hair GMB 헤어코리아 Hare’s Hair IB 반영구 피부관리 KooGi 미용실 Me & U 미용실 Natural Beauty Skin Care

3345 9944 0425 057 747 3172 5774 3219 6111 3172 1173 3391 2279 0479 136 488 0413 108 869 0433 282 009 3216 9294 0478 753 307 3423 8829 3162 2192 3229 0549 3210 1049 3392 1188 3345 6166 3272 0277 0425 328 308 0450 396 698 3831 0166 3219 5522 3157 2938 3219 6268 3208 3149 3423 0215 3229 7584 0433 141 963 3229 0002 3257 4500 3344 1145

48 | VOL 490 | 23.JUly.2015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3225 0711 김광식 변호사 0401 738 818/3871 5522 김량래 변호사 0423 662 633 김문기 변호사 0478 066 785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영하 변호사 3221 5800 김정하 변호사 0430 302 223 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김하균 변호사 3221 1838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나윤제 변호사 0423 005 035 / 3225 0700 박근영 변호사 0433 372 566 박원석 변호사 3345 6665 박정아 변호사 0432 533 945 / 3225 0797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법무법인 리틀즈 1800 082 082 배혁수 변호사 0406 166 025 안윤지 변호사 0449 589 885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 3225 0757 정일형 변호사 0430 905 854 / 3225 0778 정혜경 사무장 0411 361 442 / 3225 0701 윤화중 변호사 0408 060 815 정원석 변호사 3252 2388 조제민 변호사 0405 577 759 최준혁 변호사 0402 546 829 한홍기 변호사 0430 765 188 홍진경 변호사 0410 304 243 황승률 변호사 0430 382 526 한인로펌 Park & Co 07 3345 6665 / 0490 130 012 한지연 변호사 0420 222 835 / 3871 5504

숙박 / 호텔

닥터 허 한국인 병원 City 닥터 허 Albany Creek 덴쳐(틀니)클리닉 보화당 한의원 브리즈번 그린 척추병원 (Dr. 장) 브리즈번 한의원 미술심리상담치료 양지윤 아리아 한의원 와리갈치과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치과의사 김슬찬 케린델 자매 치과 평화한방병원 서라벌한의원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 J.J.Lee 한의원 My Clinic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Stafford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3210 2111 3264 6632 0425 238 070 3219 1002 0449 882 033 3423 1973 0468 529 880 3211 5280 07 3341 1133 3841 0522 3376 8801 3344 6600 3324 9172 3219 2598 0404 181 011 / 0411 590 153 3341 9379 3272 2202 5428 1244 3856 1411 5535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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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173 388 0413 919 917 3891 6622 3411 0455 0402 189 788 0431 763 216 3387 7077 3387 7077 3207 8183 3503 8000

스포츠 공도관AUSTRALIA 이강웅 태권도 기완합기도/태권도/검도 명상학교 수선재 문리 태권도 서던크로스 태권도 아폴로 피트니스 요가 해동검도 Kevin Lee(골프레슨) ONE 태권도

0433 225 289 0451 970 975 0411 295 692 0431 125 820 1300 101 303 0433 545 013 3895 8949 0451 506 205 0433 545 013 0421 663 275 3255 5666

식당 / 카페 88 Toppkki 교촌 치킨 궁 기모노 놀이터 니하오

3158 8952 3344 1919 3345 8083 3844 3608 3194 2660 3157 6323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만나방앗간 0424 434 253/0431 363 616 민속촌김밥 0424 877 717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인두루필리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3345 1400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 써니뱅크점 0402 163 421 하나로 파인랜드점 0481 197 495 하나로 엘리자벳점 0404 821 867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하나로 투웡점 하나로 스프링힐점 ASIA Mart BB두부

0404 819 285 0404 819 285 3391 2322 0425 736 189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포토라떼 픽소닉 스튜디오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iHUB영상제작 J PHOTO NFM 스튜디오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3423 2004 0404 306 162 0433 670 337 3341 8181 0452 580 015 3341 8815 0450 604 004 0403 738 925 0422 229 056

악기

가전가구/이사운반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대한통운 택배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이삿짐 전문센터 준 이삿짐/국제운송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한터종합물류 현대택배 호주박사 픽업,이사 HELLO MOVING Home2home 이사도우미 KTM EXPRESS OK무빙(1.5,3.5톤) Q 이삿짐 센터 Tom’s Removal VIP이삿짐

0431 457 247 0430 936 184 0431 571 657 0411 736 276 0432 144 541 0433 080 575 0432 248 642 0431 231 468 07 3277 5400 3378 2448 3423 0584 3277 5400 0481 231 882 0434 518 695 0430 111 189 3288 1130 0433 858 948 3208 7151 3290 3524 0433 282 009

영 유학원 유학닷컴 호주박사 DOM Education iae 유학네트 IDP 대학 연합 JJ 유학센터 KOKOS 유학원 Link Australia SETA U&I 유학원

3012 7200 3003 1771 3012 8340 3012 8383 3003 1899 3020 6104 3211 0077 3221 1688 3220 3644 3012 9635 3270 7999

정수기 AK 정수기

0401 558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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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875 825 0433 556 480 0488 337 764 3344 3220 3162 5677 3210 0062 3221 6658 3345 2001 3012 7712 3003 1771 1800 091 771 3270 7999

매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유학원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백승용 이민법무사 07 3180 202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KEY2HOJU이민법률 0401 830 560 KOKOS 이민 3221 1688 Park & Co Lawyers 07 3345 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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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청소 / 방역 / 조경

옷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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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 레이저 토너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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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GUY

Gecko Dent & Scratch Repair SK Automotive Matilda Clayfield (정비소) Mobile Car Doctor PRO TINTING (썬팅) Sparkles Auto Care Ultra Tune V10 Motors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0433 048 872 0431 696 442 07 3862 4633 0422 320 006 0432 390 910 3205 8597 3344 2721 0411 886 751 / 0414 975 000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C-Herald Finance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Cass 저울

0420 584 388 1800 998 557 3162 7117 3267 7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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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

3216 9959 0434 978 764 0404 456 888 3349 7532 3345 4547 3345 5588 3805 2283 3219 6500 3345 2013 3849 1577

현지 전기 통신 공사 리스(LEES) 전기공사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Jimmy's Antennas(TV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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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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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글로벌메이트 바다유학 바른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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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자동차 외형복원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오토맥스 AAA자동차외형복원 Central Smash Repairs Joy Motors

3808 7315 0406 895 290 07 3808 7315 07 3161 1547 0422 771 690 0418 152 954 3277 2477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0402 02 8720 0478 669 488 0406 266 082 0402 527 717 0449 860 092 0412 616 857 0411 313 659 3379 2642 3372 3669 0447 225 758 0413 484 567 0423 720 221 0433 721 767 3344 4881 0402 594 637 3208 1333 3711 4000 0403 748 503 0433 517 87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도사 컴퓨터 서비스 맥가이버컴퓨터 엘림 컴퓨터 조이 아이폰 수리 컴스타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Computer Zone imageLabs JND 솔루션 KI Web 에이전시 PC 1001 VTEQ 컴퓨터 Yong Computer (Laptop/iPad)

자동차 매매 / 렌트

운송 / 이삿짐

가나방역,집수리 가드닝 및 잔디깍이 가드닝 Care(잔디깍기) 가든 스페셜리스트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본드 뉴클린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스마일클린 진 흰개미 방역 카펫 클리닝 A&K BOND CLEANING Cleaning Doctors JJ CLEANING (청소도구) JKP클리닝(카펫,본드) Klean King (청소도구) Termite방역(흰개미) Yes Cleaning Service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04 884 999 0412 390 808 0422 395 706 0424 027 117 0402 877 551 3209 1471 0434 198 169 3210 1548 3198 2403 0433 322 863 0424 033 109 3423 0734 3323 3232 0479 162 630

픽업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33 556 480 0420 486 214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Delion 인터넷 (ADSL2+, NBN) G-Castle

3003 1221 1300 00 8282 3012 7111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탑 수학 한스잉글리쉬 헬렌영어학원 andrew 영어회화교실 Dream IELTS

학교

3345 5373 3161 1011 3879 6424 0403 683 727 3172 3198 0431 530 228

학원 (예능)

시드니 신학대학 02 9888 1867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 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학원 구몬 김선생 수학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로엔아이엘츠 바이올린 레슨 브리스번 한글학교 엘리트 수학 이경 수학교실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재능교육 제임스안 학원 Inala

3273 6670 3801 2311 070 4005 7315 0497 084 637 0401 851 803 0434 351 330 3423 0776 0452 593 034 0413 019 400 0433 365 640 3879 9800

50 | VOL 490 | 23.JUly.2015

레인보우 화실

3219 8825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Method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시나몬 한글 교실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섹소폰 개인레슨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68 557 805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바른회계 백화실 회계사

3210 2021 0421 007 756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회계사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신우 회계 법인 (브리즈번) 3211 5725 오케이택스 세무법인 0490 082 815 올오브택스 3191 7128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참 회계법인 1800 123 275 한상호(iba)회계법인 0450 468 318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T O N G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Rainforest Cafe Rice House Ta 일식 & 한식

변호사

그래픽디자인 / 인쇄 NB Signs Printing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5527 1312 5528 5455 5538 3418 5531 1323 5564 6211 5531 0988 5563 95711

건축 / 마루 / 집수리 레인보우페인팅 C-JAE 집수리 ECHO TILES MC Projects

5564-7323 5530 3503 5519 9566 5592 6388

식품점

김경태 변호사 김영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골프장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5573 9400 5594 5945 5546 6003 5569 1900 5547 9639 5579 8722 5594 2450 5594 6388 5593 1511 5597 1111 5577 6151 5593 2866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0433 447 483 5597 0590 5597 3889 5519 3582 5594 0691 5531 0334 5571 5524 0426 501 966 0433 609 191 0452 442 046 040 797 1004 0433 513 782 5562 1928 0433 308 436 0450 501 201 0411 725 639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0408 688 010 0413 823 377 5679 5200

AK 비데 The Bidet Shop

현대스피드택스 A plus 택스 A2Z Bookkeeping Specialist CYS 회계법인 H Accountants (한선애) J Tax M Tax Accountants Next Accountant (이성민)

3012 9082 3345 5978 0411 667 373 3150 8565 0401 531 455 0423 395 333 3344 7349 0424 550 663

0413 976 0413 657 0413 059 0419 740

846 668 206 605

비디오 대여 / 사진 촬영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1800 998 557 1800 655 127 0413 533 969

노래방 / 당구장 붉은 악마 당구장 Jal Jal Jal 가족 노래방 ROK 명품 노래방

5531 4577 5591 6267 5591 8279

미용실 그린 피쉬 바디트랜스포머 뷰티샬롱 라모-데이스파 자이 헤어 앤 뷰티 헤이그레이스 헤어리더 스튜디오 Shin 헤어 스킨케어 Shin 헤어 J&K

0412 827 569 5527 7602 0411 027 271

정육점

위니아트

5527 1610 5531 0899 5535 6009 5531 1977 5528 6310 5531 2963 5571 2620 1300 738 319

청소 / 방역 / 조경

도시락 주문 동양마트 드림마트 명가 김치/밑반찬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킴스 식품점 해피마트 현우마트 BB두부 K-Town 슈퍼 롯데마트 Nerang Fruit Market Smartay Catering

사찰 금강사

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5538 8496 5591 7465 5527 1222 5527 1199 5591 8733 5591 2239 5538 8465 5531 5749 5592 0744 5531 4955 5538 8610 0430 574 151 5531 2423 5504 5627 5592 3824 5572 5733

0422 258 092 0411 862 118 0420 987 113

PC방 / DVD방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골드코스트 칼리지 두란노 신학대학 호프 신학대학 ACE 테니스 아카데미

5528 1325 5584 0303 0432 296 494 0430 595 800

수학지도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제임스안 학원 Robina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5593 2606 5580 0081 5593 0837 5591 1856

학원 (예능)

운송 / 이삿짐

뉴페이스모델 아카데미 A+ Art School MONO 뮤직 아카데미

5572 5388 5532 8946

5529 5820 0450 369 566 5591 4376

홈 인테리어 벨라홈데코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0403 405 077 5571 1999

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5570 6566 5532 0998 5573 6152

0406 429 662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5531 0374 0415 345 945 5531 5559 5665 9684

소셜베이 소셜커머스 Comtopia Good-Day Computer

역송금

5527 13102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컴퓨터

학원

나비 여행사 Koralia 드림투어 Runaway 관광버스 투어

머니역송금

서적

0411 313 659 3379 2642 0447 225 758 0428 122 609 0413 263 118 0402 028 720 1300 890 017 0424 179 636 0432 282 021 0433 517 874

0403 738 925

5546 6337

종로서적

0419 264 171 5592 4566 5528 1399 5531 0906 5527 1312 5531 0922 5528 0788 5580 8955 5526 3838 0425 736 189 5528 6781 5591 2356 5578 2551 5596 0476

여행사

0401 596 877

5531 3742 5528 4646 5531 5227

본드 뉴클린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진 흰개미 방역 코지 스팀 클리닝 홈클리닝 유토피아 광장 방역,집수리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KK카펫크리닝 Omega 클리닝 ZOOK Pest Control

사진 전문 보정

스포츠

금융 C-Herald Finance FirstRock Simply Home Loans

0401 558 353 1800 243 387

숙박

공항 픽업 / 대리 운전 브리스번 공항 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Citi Express 공항셔틀 Gold픽업

0405 404 696 5526 4337 5564 9281 5571 2941 5532 7336

비데

결혼 / 공인 주례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5528 6795 5528 6860 5526 4525 5532 9088 5591 6772 5531 5300 5531 3584 5563 9988 5679 3838 0432 390 910 0432 547 021

5667 9160 0422 258 092

고기박사 골드마트 정육코너 서울 정육점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부동산

교회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푸른파도교회

Auto Tech Auto Tune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H&K 모터스 JD Motors Kim’s Detailing Lee’s Motors Tyre Plus Orange Stations PRO TINTING (썬팅) Sunpint 프로페셔널

모발킹 썬샤인 일렉

0452 480 920 5592 1921 1800 082 082 1800 726 696 0434 980 635 5527 6288 5592 1300

병원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자동차 정비

전기 / 전자

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5528 0588 5532 8939 5528 1868 5596 0476 5564 7788 5596 0476 5591 2239 5527 5701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큐 유학원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27 0099 5592 1141 5503 0955

5531 2770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이계원 변호사 A2Z Bookkeeping Specialist CYS 회계법인 한상호(iba)회계법인 MCA Chartered Accountants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92 0700 5531 3300 0411 667 373 5503 0366 0450 468 318 0433 379 280 5526 4333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5510 9147 5591 7070 0404 199 235 0418 212 572

옐로우페이지 한줄 무료광고 옐로우페이지에 등록하신 분들은 전화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수정하실 번호는 아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tong-au@hotmail.com

자동차 매매 손 모터스

통신문은 퀸즈랜드 교민들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593 2606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70 주년 광복절 행사 및 퀸슬랜드주 한인의 날 행사 • 일 시 : 2015년 8월 15일 (토) 10:00 ~ 13:00 • 장 소 : 브리즈번 시청홀 및 킹조지 광장

프로그램

• 한국 전통음식 및 다른 커뮤니티들의 전 통음식 •기업 및 단체 홍보물

신청방법

• 6월 30일까지 한인회 사무국 E-mail 혹 은 사무총장에게 전화로 신청

한인회 관련문의

•사무총장 0424 724 624

•70주년 광복절 행사 • 2015년 한인의 날 기념 전통 문화예술 공 연 (경남 예술단) • 경상남도 유기농 건강 농특산물 박람회 및 전시 판매 • 한국 전통음식 및 다른 커뮤니티들의 전 통음식 축제 • 광복절행사에 참석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참석여부를 6월 30일까지 한인회 사무국 E-mail 혹은 사무총장에게 전화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실 분들은 아래 한인회 계좌로 입금해 주시고 회장 혹은 사무총장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계좌명: Korean Society of QLD •BSB/계좌번호: 014 240/3518 53582

•연습시간: 토요일 오후 1시- 3시 30분 • 연습장소: 해동검도 수련장, Unit 14/ 547 Kessels Rd, McGregor (Harvey Norman근처, Ultratune 카센 타와 Northfield 당구샵 사이로 들어오셔 요) •연락처: 0433 725 065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오후 4시30분 이 후엔 통화가능합니다)

퀸즐랜드 농장 지역 워홀러 맞춤형 순회영사

금년도 두번째 경기 제13회 퀸즈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이 6월 27 일 UQ코트에서 열렸습니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2015.8.1.(토) 퀸즐 랜드주 카불쳐(Caboolture) 농장지역에서 워홀러 나눔 마당 행사와 워홀러를 위한 맞 춤형 순회영사를 실시하오니, 관심있는 워 킹홀리데이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퀸즐랜드 워홀러 나눔 마당

•일시 : 2015.8.1.(토) 18:00~21:00 • 장소 : Caboolture Information Center (13B King St., Caboolture) • 내용 :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 상담(법률, 회계, 일자리, 어학), 워홀러들간 정보 •저녁식사 제공

워홀러를 위한 맞춤형 순회영사

• 일시/장소 : 워홀러 나눔 마당과 동일 시 간, 장소 • 워홀러를 위한 맞춤형 순회영사는 여권, 인감, 위임장 업무를 비롯하여 현재 우편 접수로 받고 있는 한국 운전면허증 영문번 역 공증도 워홀러에 한해 예외적으로 즉시 발급해 드릴 예정이나 사전에 신청을 접수 받은 운전면허증 번역 공증업무가 많을 경 우 우편으로 전환할 수도 있음 • 이번 순회영사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만 해당되며, 민원 업무를 보러 오 시는 워홀러들은 아래 내용을 사전에 신청 하여 주시기 바람

순회영사 사전 신청 방법 (7.29(수)까지)

• 신청 내용 : 성명,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민원업무 종류(운전면허, 여권 등)

신청 방법

① Caboolture Information Center 직 접 방문(13B King St., 나눔위임장 등) Caboolture, 0406-213-325, 전성 택 본부장), ② 이메일 신청(제목은 카불쳐 순회영사 신 청, sydney@mofa.go.kr), ③ 총영사관 페이스북 메시지 신청(http:// www.facebook.com/koreasydney)

한인의 날 행사 Food Stall 참가 안내 • 일 시 : 2015년 8월 15일 (토) 10:00 ~ 17:00 •장 소 : 킹조지 광장 •운영 부스 수: 20 개

항목

52 | VOL 490 | 23.JUly.2015

• 강사: 서울대 졸업, 전 파고다 영어학원 GMAT 강사 • 장소: 14 Ilya St. Macgregor 원불교 브 리즈번 교당 • 연락처: 3219 1002, 0414 361 305, stevenkim5@gmail.com

한국무용을 사랑하는 모임, 아리랑

퀸즈랜드 한인테니스 연합회 소식

6월대회 결과

•1등: Top Spin 1 (75점) •2등: South Winners (40점) •3등:The Tenez (30점) •4등: UQ Ace (20점) •5등: Gold Coast (10점) •6등: Top Spin 2 (0점)

한인 전통 예술단 한마당 • 연습 일정: 매 주 토요일 1-5시 - 기초 반, 설장구, 사물놀이, 상모, 버나, 민요, 한국 전통 무용 등(해금은 일정 조정 가능) • Facebook: http://facebook.com/ ktpghanmadang • Homepage: http://hanmadang. org.au •이메일: admin@hanmadang.org.au • 연락처: 0433 528 588, 카톡 ID : bboying • 연습장소: Holland Park State High School

QLD 한인 골프회 시니어 골프회가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QLD 한인 골프회로 새롭게 새롭게 태 어났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7월 정기 월례회를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립니다.

•일시: 2015년 7월 27일(월) 09:00 •장소: 카브룩골프코스 •회비: $30불(중식. 간식. 라운딩비 포함) •문의전화: 0430 202 239 (회장 서효진) 0404 808 045 (총무 권종호)

시즌 종합 결과

•1등: Top Spin 1 (150점) •2등: South Winners (60점) •3등: UQ Ace (50점) •3등: Gold Coast (50점) •5등:The Tenez (40점) •6등: Top Spin 2 (0점)

다음 경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 14회 퀸즈랜드 한인테니스 연합회 회장 배 클럽대항전 날짜: 9월 26일(토), 저녁 6시 장소: 골드코스트 Miami Tennis Centre 테니스에 열정과 관심이 있어 저희와 함께 하시고 싶으신 분은 전무이사 김병관(0412 - 152 - 557)로 연락 주십시요. 동호외 활 동을 할 수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 드리겠습 니다.

SDA 한글학교 개강 SDA 한글학교는 2015년 3분기 한글학교 입학 신청을 받는다. SDA 한글학교 수업은 총영사관의 지원을 받아 자녀들이 급속도로 한글을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소그룹을 유지하면서, 유치, 초급, 중급 이렇게 세 반 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 장소: Life Development Centre 15 London Street, Eight Mile Plains • 수업 시간: (7월 1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반-12시 반 • 입학 신청 0433 157 600

영어강좌 안내 • 일시: 11.30AM -12.30PM, 1 시간, 매주 수요일/ 금요일 •수강료: $5 •교재: Spoken American English •주제: 회화 및 문형 (pattern) 중심

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Bank: BOQ (Bank Of Queensland)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BSB: 124 022 •ACC: 21549471 (무통장 입금시 보내시는 분의 이름을 꼭 기 재해 주십시요)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 대회명: 제11회 World-KIMWA 세계대 회 (Conference) • 일시: 2015년 10월19일(월)-10월22일( 목) (3박4일), 2015년 10월18일(일)-이 사회, 이사회 만찬(정명열 이사장) • 장소: The K 호텔 앤 리조트 (구 서울교육 문화회관) • 주최: World-KIMWA (세계국제결혼여 성총연합회) • 신청마감: 7월31일(금) *회원도 7월31일 이후는 US$400.00 납부입니다.

• 참가비: 회원-US$300.00 (3박과 9 식 제공, 가방, 컨퍼런스 KIT), 비회 원-US$400.00 (3박과 9식 제공, 가방, 컨퍼런스 KIT) • 문의: 정경옥 총회장 kyungokclewis@ hotmail.com / 권정아 수석부회장 cicidayspa@hotmail.com / 김영님 부준 비위원장 ymcclanahan@gmail.com PH: +1 580 747 3232

골드코스트

야간 아이엘츠반 오픈 안내 • 장소: 사우스포트 커뮤니티센터 (6 Lawson Street, Southport, Central 빌딩 앞) • 시간: 매주 월, 화, 수 6:30-9:30pm • 강사: Roni Burton(16년 경력의 아이엘 츠 Expert) • 문의: 엘림에듀 0450 559 633 / 0450 707 142 / info@elimeduaus.com

Gold Coast Korean Youth Day-“Show Me The Future” 행사안내 그리피스대학교 한국인학생회(GUKA)와 골 드코스트한인회가 공동주관하는 한인유학 생, 워킹홀리데이청년 그리고 교포청소년들 을 위한 작은 강연회가 열립니다. 미래를 준 비하고 있는 많은 한인 차세대 청소년들에게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강사님들이 현실 적이고 미래의 비전을 담은 이야기들을 전해 줄 것입니다. 이번 강연회에 많은 한인 차 세대들이 참석하시어 삶을 개척하고 발전시 킬 수 있는 희망을 키워나가시기 바랍니다.

•날짜: 2015년 7월 25일 토요일 •시간: 오후 1:30-4:30 (약 3시간)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Main Hall) • 대상: 한인유학생, 워홀러, 교포 청소년 ( 한국어 및 영어로 진행) • 강사: 조준형박사, 정재훈 그리피스대 학교수, Felicity Taylor-Edwards, CEO, Regional Development Australia (RDA) – Orana, NSW, Australia & Georgia Fahey, Project Officer, RDA Orana

경로회를한국전 섬겨 주실분은 년락 바랍니다. 참전용사의 날

기념행사 초청안내

• 장소: Cascade Gardens, Gold Coast, Queensland •날짜: 25 July 2015 토요일 • 시간: 입장 10시 / 기념식 10시 30분 – 12시 •복장: 정장, 메달, 명찰, 배지 착용 •주관: Surfers Paradise RSL • 협찬: The Royal Australian Navy Band, B Coy 25/49 RQR and the TSS Cadet Corps, QLD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회, 골드코스트 한인회

한인회비 납부 안내 골드코스트에 거주하시는 한인 여러분들께 서 납부해 주시는 한인회비는 골드코스트한 인회의 운영과 교민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 한 일에 쓰여집니다. 그리고 매 회계년도마 다 회계감사 보고를 통해 자금사용의 투명성 을 교민사회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한인 회비는 각 가정당 $20.00로 매년 7월 1일 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 납부하실 수 있 으며, 골드코스트한인회 회장, 부회장, 총 무에게 직접 납부하시거나 무통장 입금으로 납부하실수 있습니다. 한인 여러분들의 많

Gold Coast 한인 경로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7월 모임은 재림교회 에서 우리를 섬겨 주십니다. 장소는 제영도 목사님택 입니다. 직접 찾아 가지못하시는 분는 10:30 사우스포트 도서관 (Southport Library) 앞에 집합 하여 가도록 합니다.

•날짜: 2015년 7월 24일 11:30 Queensland Korean Weekly We ekly Newspape Newspap Newspa Newspaper aper •장소: 13 Hackney Court, Upper Coomera, Qld 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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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Queensland Korean Weekly y Newspaper Newspap p per p

[미국 몰락] 예고하는 신호?

미

국의 두 교수들이 '미국의 몰락을 예고하는 12가지 신 호'를 지적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전문 지 포천은 뉴욕시립 대학 브루클린 캠퍼스의 경제학교수인 허쉬 프리 드먼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칼리지 의 사라 허츠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자료를 인용, 미국이 더 이상 글로벌 리더가 아닌 12가지 사실을 지적했다. 첫번째로 미국의 아동 빈곤율은 그리스와 폴란드, 리투아니아, 아 스토니아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평균 가계소득 은 1만8700달러(약 2170만원)로 키프로스와 카타르, 캐나다 보

다 낮았다. '삶의 만족도' 역시 이스라엘과 스웨덴, 호주에 비해 떨어지 는 12위였으며 교육 수준은 낮아지고 부정부패 지수는 높 아지고 있다고 두 교수들은 전했다. 교육 수준의 경우, 성인들의 읽고 쓰는 능력이 선진국 23개 중 16위를 기록했다. 인터넷 서비스 역시 다른 선진국에 비해 속도는 상당히 느 리지만 가격은 훨씬 더 비싸 34개국 중 16위에 머물렀다. 국민들의 건강은 145개국 중 33위, 빈곤율은 14.5%로 162개국 중 36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동 빈곤율은 35개 선 진국들 중 34위로 처졌다. 프리드먼 교수는 "가장 위험한 신호로는 빈부격차가 심화 되고 있다는 점이었다"며 "이로 인해 성장이 둔화되고 사회 적 균형을 잃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츠는 "미국의 자유경제 시스템은 그동안 상당한 성공을 이뤄냈지만 이제는 쇠퇴하고 있다"며 "몰락의 속도는 아주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보다 빈부격차가 더 심한 나라로는 칠레와 멕시코, 터 키 등에 3개국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죄수 숫자 또한 총 22만명으로 224개국 중가장 많았다. 2위인 중 국의 경우, 166만명으로 미국과 큰 차이를 보였다. 삶의 만족도는 36개국 중 17위, 사회 발전 지수는 133개국 중 16 위를 나타냈다.

발행인 장기현 광고디자인 서애주 편집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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