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JULY.2017
Vol.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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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계연도 전기세 17% 껑충 6p 의료보험 잘못 고르면 연간 1만불 덤터기 16p 은퇴자 최상의 퇴직연금 적립액은 40만불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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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새 회계연도 전기세 17% 껑충 운전면허증, 차량등록비, 통행료 등 줄줄이 인상 / 최저임금 3.3% ↑, 일요일 시간외 수당은 단계적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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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새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7월 1일(토)부 터 NSW에서는 전기세부터 운 전면허증, 차량등록비, 통행료, 앰블란스 이용료 등 수백건의 항 목이 인상된다. 전국적으로 최저 임금도 오른다.
NSW 전력 시장의 대 부분(90%)을 점유하 는 AGL, 에너지 오스 트레일리아, 오리진 에 너지의 3대 전력회사 는 평균 17% 전기세를 인상한다. 에너지 오스 트레일리아는 가구당 연간 $320(19.6%) 을, 오리진 에너지는 $282(16.1%)을, AGL 은 $296(16.1%)이 인 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은 전기세 부담이 껑충 뛴 다.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는 연 간 $915(19.9%), 오리진 에너지 는 $748(18%)이 오를 것으로 전 망하고 있다. 가구당 $320과 소규모 사업자는 $915을 더 내야 하는 셈이다. 이 외에 M2, M5 사우스-웨스
트, 웨스트링크 M7, 이스턴 디스 트리뷰터, 크로스 시티터널, 레인 코브 터널 통행료가 모두 인상된 다. 다음 주 월요일(7월 3일)부터 기차요금이 연간 $80 오른다. 공정근로청(Fair Work Com‑ mission)의 결정으로 전국 최저 임금(National minimum wage) 이 3.3% 인상된다. 시간당 최저 임금이 $18.29로 오른다. 주급으 로는 $694.90로 주당 $22.20이 인상되는 셈이다. 기술인력, 임시근로자, 비즈니스 탈렌트 비자 수수료(visa cost)가 인상된다. 457비자 근로자는 4 월부터 변화가 생겼다. 정부 5월 예산안에서 중소기업 의 양도소득세 강화(CGT rules tightening)가 발표됐다. 사업 안 에서 사용된 자산으로 클레임이 제한된다. 부당해고(unfair dismissal) 클
레임이 불가능한 고소득 기준 (high-income threshold)이 $138,900에서 $142,000로 오 른다. 이 금액은 보너스, 오버타 임 수당, 커미션이 제외된 것이 다. 4개 산업의 일요일 시간외 수당 은 3-4년에 걸쳐 다음과 같이점 진적으로 인하된다.
•소매업(Retail) 풀/파트타임 근로자 평일 시급의 200%에서 4년에 걸쳐 점진적 으로 150%로 인하된다. 임시직 (Casual workers)은 3년에 걸쳐 200%에서 175%로 인하된다. 2017년 7월 1일부터 풀타임, 파트타임, 임시직 200%에서 195%로 5% 조정된다.
•요식업(Hospitality)
동안 175%에서 150%로 인하된 다. 임시직은 변동 없다. 1일부터 175%에서 170%로 인 하된다.
•약국(Pharmacy)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 지 일하는 풀/파트타임 근로자 급 여가 4년에 걸쳐 150%로 인하 된다. 임시직 근로자는 175%로 인하된다. 1일부터 5% 인하 적 용된다.
•패스트푸드 ‘레벨 1 근로자(Level 1 em‑ ployee band)’ 등급으로 분류된 풀/파트타임 근로자는 3년에 걸 쳐 150%에서 125%로, 임시직 은 175%에서 150%로 인하된 다.
풀/파트타임 근로자 급여가 3년
7월 1일 457비자 업데이트 7
월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될 457 비자 의 부족 직업군 리스트가 발표됐다. 정 부는 논란이 이어져온 임시 기술 비자의 중장기 비자(Medium and Long‑term) 리스트에 기업의 대표이사(chief execu‑ tive or managing director), 대학교수 (university lecturer), 생명 과학자(life scientist) 등을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7월 1일부터는 457 비자에서 고 액 연봉자($96,400 이상)에게 적용되던 영 어 점수 면제가 폐지되며, 457비자를 받 기 위해서는 신원 조회(Penal clearance certificates)가 의무화된다. 피터 더튼 이민 장관은 기자 간담회에서 “ 이번에 업데이트 된 발표는 지속적으로 노 동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에 대한 진정 한 요구 사항을 반영해 나간다는 점을 확실 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연방 정부는 기존의 457 비자 대 신에 2018년 3월부터 새로운 임시 기술 비 자(TSS 비자: Temporary Skill Shortage) 를 도입한다고 발표하며, 새로운 비자는 2 년 거주용 단기 비자(Short-Term stream of up to two years)와 4년 거주용 중기 비 자(Medium-Term stream of up to four years)로 나뉜다고 설명한 바 있다. 2년 거주용 단기 비자를 받는 사람은 향후 영주권 신청이 불가능하고, 호주에서 1회 에 한 해 2년 연장이 가능하며 4년 거주 용 중기 비자로 호주에서 직장 생활을 마친 후 에는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
457 비자 폐지, ‘시기 별 주요 변경 사항 점검’ 호주에서 457 비자(임시 기술 이민 비자) 가 완전히 폐지되는 시점인 2018년 3월 이
전까지의 주요 일정들을 점검해 본다. 지난 4월 정부의 발표가 있는 후 호주 의 학 연구소 협회(Association of Australian Medical Research Institutes)의 토니 커닝 햄 대표는 457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비자 대상 직업들이 순식간에 216개나 사라진 것에 우려의 뜻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임시 기술 이민 비자를 위한 리스트에 남아있다 하더라도 2년 단기 거 주용 비자를 받게 될 경우 추가 2년을 연장 할 수는 있지만 추후 영주권을 받을 수 없 게 된 점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커닝햄 대표는 정부의 발표 후 해외에서 명 성을 얻고 있는 스타 과학자들 여러 명이 호주에 와서 일하는 것을 거절했다고 말했 다. 생명 공학 부분을 포함한 많은 과학 직 업군이 향후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4년 비 자가 아닌 2년 비자 리스트에 포함됐기 때
문이다. 국내 대기업 역시 정부의 457 비자 정책 변화에 문제 제기를 했다. 기업의 대표이사 (CEO) 역시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없는 단 기 2년 비자만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기 때 문이다. CEO를 채용하는 일을 하는 케이 티 레이히 씨는 "대표 이사를 맡을 만한 유 능한 외국 인력이 2년 비자만 받고 호주에 오기는 어렵다"고 강조했었다. 기업체와 의료 연구 기관 등은 그동안 꾸준 하게 정부를 설득해 왔으며, 결국 2년 단기 비자 리스트에 있던 기업의 대표이사(chief executive or managing director), 대학교 수(university lecturer), 생명 과학자(life scientist) 등은 추후 영주권 신청이 가능 한 4년 중기 비자의 직업 리스트로 갈아 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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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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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가장 성공한 순간은 “모기지 완납”
첫 내집 매입, 자녀 집 장만 계약금 보조 등
호주인들은 주택담보대출로부터 해방된 때를 인생에서 재정적으로 가장 성공한 순간으로 꼽았다. 파인더 닷컴 닷에이유(finder.com.au)가 2000여명을 대 상으로 ‘인생에서 재정적으로 가장 성공했다고 느끼는 순 간’을 질문한 결과, 4명 중 3명이 “모기지 빚을 완납하고 집을 완전 소유한 때”라고 답변했다. 25%는 첫번째 투자 주택 구입시를, 20%는 자녀의 첫주 택구입 계약금 지원시를, 10%는 휴가용 주택 구입시를 성공의 이정표로 여겼다. 2016년 인구조사(census) 결과에 따르면 호주의 주택 소 유율은 2011년 대비 1.5% 하락한 65.5%를 나타냈다. 시드니는 주택소유율이 65.2%에서 62.3%로 하락한 반 면 세입자 비율은 31.6%에서 34.1%로 상승했다. 파인더 닷컴 닷에이유의 베시 하산 펀드 매니저는 “많 은 사람들이 내집 마련을 열망하고 있지만 연봉 15만 달 러 달성이나 자녀 주택구입 지원 같은 것에도 상당한 가 치를 두고 있다”면서 “성공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원이었지만 지난 1989년 뺑소니 차 사고로 인생이 망가 졌다. 시드니 글리브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차에 치어 왼 쪽 팔을 크게 다쳤고 그 사고 후 직장마저 잃어 장애인 수 당에 의존하며 지내고 있다. 그녀는 현재 시티 인근 서리힐스의 19세기 테라스 하우 스 앞에 스테이션 웨곤 승용차를 주차시켜 놓고 잠을 자 고 있다. 좁은 길거리에 BMW, 아우디, 지프 등의 차량 들이 즐비했다. 주당 $400의 복지 수당에 의존해 살고 있는 모간은 그녀 처럼 임대비를 낼 돈이 없어 차에서 자는 사람들을 ‘자동 차 야생동물(car ferals)’이란 자조적인 별칭으로 불렀다. 1997년형 흰색 홀덴 코모도어 스테이션 웨곤은 그녀에 게 교통수단이자 침실 겸 리빙룸, 피난처다. 40만 km 이 상을 주행한 이 차를 2012년 2천 달러 주고 매입한 뒤 2 천달러를 주고 잠을 잘 수 있도록 고쳤다. 모간은 “차안 에 있으면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상관없다”면서 웃었다.
페인트일 가던 홀덴 코모도어 전봇대 충돌 대파 1일 아침 시드니 남서부 체스터힐에서
추
7월 1, 2일은 올 겨울 시드니에서 가장 추웠던 주말이었 다. 거처할 곳이 없는 노숙인 호주보건복지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of Health and Welfare)의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이른바 ‘자 동차 거주자들(car dwellers)’은 2011년 2,722명에서 2016년 5,471명으로 100% 급증했다. (homeless)들 중 수천명이 한적한 길거리나 공원에 세워놓은 자동차에 서 잠을 자며 겨울을 지내고 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지 가 1일(토) 보도했다. 주로 독신이고 실업자인 55세 이상 여성들이 거처를 마 련할 돈이 없어 홈리스로 급증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자동차 거주자들’로 지내고 있다. 홈리스 오스트레일리아(Homelessness Australia : HA) 의 제니 스미스 회장은 “임대비 앙등, 가정 폭력에서 도망 친 여성들, 캐러밴파크 폐쇄 등이 홈리스 여성 증가의 요 인”이라면서 “실직 또는 가정 파탄 등으로 임대비를 낼 형 편이 못되면 자동차가 가장 감당할 수 있는 피난처(most available refuge/shelter)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드니의 60대 여성 홈리스인 모간(Morgan, 62)은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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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vs 애봇’..유권자 73% 현총리 선호
양당구도 노동당 52-48 우세 동성결혼 62.4% 합법화 지지
차
사고로 여성 사망 량 탑승 남자 3명 현장서 도주
운 겨울 수천명 ‘차에서 잠 잔다’
임대비 못 내는 신종 홈리스 ‘자동차 거주자들’ 급증
간 체격이다. 사고 당시 검은색 작업화를 신었고 회색 체 육복 하의에 검은 색 언더셔츠 상의 위에 후드가 달린 회 색 점퍼를 착용했다. 경찰은 승용차 소유주의 등록 주소지에는 아무도 없었다 고 밝혔다. 뱅크스타운경찰서와 사고조사반(Crash In‑ vestigation Unit)이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1일(토) 오전 6시반경 시드니 남서부 체스터힐(Chester Hill)에서 홀덴 코모도어 스테이션 웨곤(Holden Com‑ modore station wagon)이 콘크리트 중앙 분리대에 충 돌 후 전봇대에 부딪혀 크게 파손된 인근 도로에서 아시 안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 차량 사고 현장에서 아시아계 남성이 도주한 CCTV 장 면을 경찰이 공개했다 경찰은 2일(일) 오전 CCTV에 찍힌 아시안 청년이 사고 현장에서 도주하는 장면을 공개하고 사고 차량에 탄 3명 의 남자들을 수배하며 탐문 수사를 하고 있다. 이 남자들은 사고가 난 뒤 여성을 길가에 버려둔채 도 주를 한 것으로 추정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필립 브룩스 (Phillip Brooks) 형사부장은 “남성들이 여성을 차에서 끌어 내린 뒤 죽도록 길옆에 놔둔 채 도주한 것은 매우 비 겁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숨진 25~35세 사이의 아시안 여성은 사고가 발생한 월 드론 로드(Waldron Road) 도로변에서 발견됐다. 사고 차량의 뒷좌석 왼쪽에 탑승했다가 큰 부상을 당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크게 파손된 채 버려진 승용차 주변에는 많은 페인트통과 도구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경찰은 페인트 일을 하러가다가 과속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발생 후 우버 운전자(Uber driver)인 대니시 우머가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여성을 도우려했지만 차 에 탔던 남성들이 그를 제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머는 채널7 방송과의 대담에서 “한 남자가 내 손을 잡아 여성 을 돕지 못하도록 제지했고 경찰에게 전화를 걸지 못하 게 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앰블런스가 인근 도로변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을 도주한 남성들과 사망 여성의 신원을 찾 고 있다. 25~35세 아시아계 여성은 긴 갈색 머리색의 중
스카이 뉴스-리치텔 여론조사(Sky News-ReachTel poll) 결과, 유권자의 2/3 이상이 자유-국민 연립 대표로 말콤 턴불 총리를 선호했다. 지난달 29일(목) 전국 유권 자 2,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73%가 토 니 애봇 전 총리보다 턴불 총리를 선호했다. 반면 극우 성향의 군소정당인 원내이션(One Nation) 지 지자들은 77%가 애봇 전 총리를 선호했다, 선호도를 반영한 여야 양당 구도에서 지지율(two-party preferred)은 노동당이 52-48로 자유-국민 연립을 앞 섰다. 정당별 우선 지지율(primary vote)에서 녹색당이 9.6%, 원내이션이 9.1%를 기록했다. 원내이션이 녹색당을 바 짝 추격하는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정치권의 핫이슈인 동성결혼 허용과 관련, 유권자 의 62.4%가 결혼법 개정(합법화)을 지지했다. 결정 방 법에서 59.1%가 국민투표(plebiscite)를 의회 표결보다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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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멜번 아파트 ‘손실 매각’ 증가
대도시 이너 시티, 1인당 3만5천불 손해
시드니와 멜번에서 손실을 보고 되파는 아파트가 늘고 있 다. 1/4분기 코어로직(CoreLogic) 보고서에 따르면 멜 번의 이너 시티, 시드니의 이너 시티와 서부, 노던비치, 퀸즐랜드의 골드 코스트에서 이런 손실 매각(lossmaking transactions) 사례가 늘고 있다. 반면 퍼스와 다 윈, 애들레이드에서는 손실 매각 사례가 줄었다. 2017년 1/4분기 손실 매각은 액수로 4억9380달러로 집 계됐다. 이는 매도인 1명 당 3만5천 달러의 손실을 본 셈 이다. 이익을 보고 판 금액은 총 209억 달러로 매도인 1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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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인당 18만5천 달러의 수익을 남겼다. 대도시 아파트에서 손실을 보고 매각하는 것은 호주 동 부 지역 주택건설 붐이 시작된 2013년초 이후 최고 수준 에 이르고 있다. 멜번에서는 단독주택보다 아파트가 손 실을 보고 되파는 확률이 6.5배나 높다. 브리즈번은 6.4 배, ACT는 무려 14.5배다. 자가주거용 매입자들(owner-occupiers)보다 투자자들 이 손실을 보고 되파는 비율이 훨씬 높다. 1/4분기에 자 가주거용 매입자의 7.1%와 투자자의 12%가 이에 해 당됐다 호주 주도에서 자가주거용 주택 소유주의 5.3%, 투자자 의 9.3%가 손해를 보고 되팔았다. 투자자들의 비율이 높은 이유는 완공전 사전 분양(offthe-plan purchase)으로 매입한 뒤 잔금 결제를 했지만 예상했던 것과 달리 가격이 오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손 실을 감수하고 되파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다. 신축 아파트는 단기 투자 또는 투기성 매입에서 이같은 사례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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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위조지폐 타즈마니아 에서 유통
타즈마니아 론체스턴 시티(Launceston CBD)에서 약 20건의 $50 위조지폐(counterfeit notes, 사진)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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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접수됐다. 실제보다 약간 작은 $50 위폐에는 모두 동일한 일련 번 호(HH 13863456)가 기재돼있다. 경찰은 “위폐의 투명 부분 흰색 별 표시의 인쇄 상태가 매우 열악하다. 이를 통 해 식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상점의 CCTV와 탐문 수색을 통해 위조지폐 사 범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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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보험 잘못 고르면 연간 1만불 덤터기
가족종합 월 $329-1248, 독신자종합 $165-624 격차 호주의 개인의료보험 가입 자들은 비슷한 수준의 보험 상품에 연간 $1만1,000의 보험료를 더 지불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상품 비교 웹사이트 파인더 닷컴 닷에이유(finder.com. au)가 34개 개인의료보험 사들의 보험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최고급 가족 종합 보 험(top combined family policy)에서 가장 큰 가격 격차 를 나타냈다. 이런 유형의 보험상품 보험료는 보험사에 따라 월 $329에서 $1,248까지 $919의 차이가 있어 연 간 $1만1,028 격차가 발생했다. 최고급 독신자 종합 보험(top combined cover for sin‑ gle)은 월 $165에서 $624까지 $459 차이가 있어 연간 $5,508의 격차를 나타냈다. 평균 보험료에서 가장 비싼 건강 보험은 의사건강펀드 (Doctor’s Health Fund)로 월평균 $430였으며, 가장 저렴한 건강 보험은 밀듀라건강펀드(Mildura Health
Fund)로 월평균 $171였다. 파인더의 베시 하산 자금 전문가는 모든 호주인들이 최선 의 거래를 위해 보험 가입 세부 조건을 꼼꼼히 점검하고 다른 선택안과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호주인들은 올해 자신들의 건강보험 상품에 평균 $191를 추가 지불하고 있다. 그래서 가입한 보험상품이 최선의 선택인지 의문을 품는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더 비싼 보험 상품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또한 메디 케어로 커버되는 공립병원 치료만 허용하는 싸구려 보험 상품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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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인 투자자들, 시드니 주택시장 외면?
외국인 부담 급증, 해외 자금유출 규제 강화 ‘이중고’
NSW 주정부와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로 7월부터 중국인 투자자들이 시드니 주택시장을 외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NSW 주정부는 주택매입여력 개선책의 일환으로 7월부 터 외국인 구입자 대상 인지세 할증료를 4%에서 8%로 2배 올린다. 외국인 구입자의 토지세 할증료도 0.7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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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서 2%로 3배 가까이 인상된다. 중국 정부의 해외 자금 유출 단속도 7월부터 강화된다. 이 로 인해 중국의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들이 금융당국에 의무 보고해야 하는 해외 현금 거래액 기준이 현행 20만 위안(yuan)에서 5만 위안(9630달러)으로 대폭 낮아진다. 또한 개인의 해외 자금 이전 의무 보고액 기준도 미화 1만 달러(1만3060호주달러) 이상으로 강화된다. 부동산중개업소 커티스인터내셔널(Curtie’s Interna‑ tional) 중개업자인 데런 커티스는 “중국의 규제 강화 조 짐으로 인해 올 상반기에 고급 주택을 확보하려는 구입자 들이 많았다”면서 “이번 이중 규제 강화가 하반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흥미롭다”고 밝혔다. NSW에서 2016년 7월까지 1년간 외국인투자심의위원 회(FIRB)의 승인을 받고 외국인이 구입한 주택은 1만 3000채였다. 이는 호주 전체 외국인 구입 주택 4만채의 약 3분의1을 차지했다.
주
택 소유율 하락, 주택스트레스는 급등
완전 소유 31%, 모기지 상환 34.5%, 세입자 31%
대료나 홈론 상환비로 지출하는 시드니 가구는 22%에 달했다. 주택 완전 소유자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시드니 거주자의 약 3분의 1이 주택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늠 셈이다. 2016년까지 5년간 시드니 집값이 거의 60% 급 등한 점을 감안하면 이는 놀랄 일이 아니다. 전국에서 가구 소득의 30% 이상을 홈론 상환비로 지출 하는 가구는 7.2%였다. 이는 모기지가 있는 가구의 약 5 분의 1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 비율은 기준금리가 2011 년 4.75%에서 지난해 1.5%로 급락하면서 뚜렷한 감소 세를 보였다.
월 모기지 상환액은 다윈이 가장 높았으며 시드니, 캔버 라가 그 뒤를 이었다. 모기지 스트레스를 겪는 가구 비율 은 퍼스, 시드니, 멜번 순으로 높았다. 퍼스 가구의 10% 는 모기지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민자들이 주도의 집값 상승에 상당한 역할을 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2016년까지 25년간 호주 이민자의 86%는 주도에 정착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주도들의 인구성장률 을 다른 지역 대비 2배 이상인 10.5%의 고성장으로 견 인한 원인이 됐다. 다윈(13.5%)과 퍼스(12.4%)는 가장 가파른 인구 성장률 을 보였다. 멜번도 12.1%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며 시 드니의 인구를 추월할 기세를 이어갔다.
앙은행 2년간 8회 금리 인상 가능
존 에드워드 전 RBA 이사 예측
시드니 가구 3분의1 주택 스트레스 2011~2016년 5년간 전국 집값이 평균 35% 급등하며 더 많은 가정이 주택시장에서 밀려나면서 주택스트레스 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주택스트레스 진단 척도인 가계 소득의 30% 이상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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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고용 증가 추 트 세, 50년 사이 10.1% → 31.9%
이민자 86% 주도 정착하며 10.5% 인구 급증 견인
중
집값이 급등하면서 호주의 주택 소유율이 지속적인 하락 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통계청(ABS)이 27일 발표한 2016년 인구조사 (census) 자료에 따르면 호주의 주택 소유율(home ownership rate)은 65.5%로 1991년 68.6% 대비 3.1% 포인트 떨어졌다. 모기지가 없는 주택 완전 소유율은 70여년만에 가장 낮 은 31%까지 떨어졌다. 이는 2011년 인구조사 결과의 32.1% 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40%를 넘었던 1991년 대 비 10%포인트 이상 떨어진 것이다. 모기지를 상환하며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비율은 34.5% 다. 이를 주택 완전 소유율(31%)과 합치면 주택 소유율 은 65.5%가 된다. 세입자 비율은 1991년 27%, 2011년 29.6%에서 2016 년 30.9%로 지속적인 상승했다. 이 비율이 30%를 넘어 선 것은 1954년 이래 처음이다. 시드니는 34.1%, 멜번 은 30%이다.
그는 다만 “만약 가계 지출 약세, 비광산 부문 투자 연기, 호주달러 강세, 고용성장 약세가 지속화되면 기준금리 인 상 궤도가 덜 가파르고 덜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중앙은행(RBA)이 향후 2년간 8번 기준금리를 인상 할 수 있다고 존 에드워드(John Edwards) RBA 전 이사 가 예상했다. 에드워드는 26일 로위연구소의 국제정책(Lowy Insti‑ tute for International Policy) 홈페이지에 올린 칼럼에 서 “세계 경제 회복 환경에서 호주의 물가 2.5%와 경제성 장 3%라는 RBA의 전망을 감안하면 RBA는 이미 기준금 리 인상 프로그램을 고려 중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년 평균인 5.2% 보다는 낮은 약 3.5%가 RBA의 장기 기준금리 목표가 될 것이라면서 RBA가 2018년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 2년 내에 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결국 RBA가 현재 사상 최저인 1.5% 기준금리를 내년부 터 1년에 0.25%포인트씩 4번 인상해 2년간 2%포인트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7월까지 RBA 이사로 재직했던 에드워드는 “만약 RBA의 경제 예측이 정확하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2018 년과 2019년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8번 인상하 는 것이 확실히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기준금리 인상이 이보다 더 일찍 시작될 수도 있다. 만약 기준금리 인상이 없다면, 적어도 기준금리 인상의 전조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약간의 전조를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그는 높은 가계 부채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의 위험성을 인정하며 “가계 부채가 많을수록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이 가계 소비에 미치는 충격도 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가장 높은 주택대출 표준변동금리 약 7%는 2011년 보다 약 1%포인트 낮고, 2008년 정점 대비 2.5%포인트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호주의 파트타임(시간제) 고용률이 느리지만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는 분석자료가 발표됐다. 2017년 상반기 고용관련 통계에 따르면 풀타임(fulltime) 근로가 파트타임 근로보다 강한 성장을 보였으며 장기적인 파트타임 고용 성장 감속 추세가 분석됐다. 파트타임 근로제 고용비율은 지난 1966년부터 2016년 까지 약 50년간 10.1%에서 31.9%로 증가했으나 10년 단위로 살펴본 결과 지난 20년간은 그 증가율이 소폭 감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0년 전에는 파트타임 근로제 종사자들이 주로 여성들에게 치중되어 있었으나 오늘날 에는 전반적인 고용률 성장과 함께 남성과 여성 사이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파트타임 근로자 남성비율이 1966년에는 5%에도 못 미쳤으나 2016년에는 20%로 증가했으며 여성의 경우 24.5%에서 47%로 동일하게 상승했다. 한 가지 다른 점은 여성의 파트타임 근로자 비율은 빠르 게 증가하다가 1976년을 중심으로 성장속도가 감소한 반면 남성의 경우 느린 성장세를 거쳐 1976년 이후 급속 도로 증가했다. 파트타임 근로제 고용 증가는 일부 산업 내 영업시간 연 장, 학생 및 주부들의 시간제 근로 선호 추세 등이 그 요 인으로 분석됐다. 산업별로 광산 및 건설업에서는 다소 제한적인 성장세( 약 2%포인트)를 보인 반면 소매업과 숙박업, 요식업, 의 료 및 사회지원 서비스 등에서는 고용률이 대폭(약 17%) 증가했다. 그 원인으로 광업의 경우 잦은 장거리 출장으로 시간제 근로 형태가 적절하지 않은 반면 정상 영업시간 외 근무, 유연성 있는 시간활용 등이 허용되는 소매업과 숙박, 요 식업 등에 시간제 근로가 적격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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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조선소 ‘오스트랄’ 미 해군함 수주
약 7억8천만불 규모 최신예 ‘LCS 전투함’
서호주의 선박회사 오스트랄(Austal)이 미국 해군의 14 번째 연해 전투함(Littoral Combat Ship) 건조 사업권을 수주했다. 미국 남부 앨라바마의 모바일(Mobile) 조선소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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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에서 건조할 해군 함정은 127m 길이의 최신예 LCS28함 으로 사업 규모는 7억8천만 달러다. LCS의 일부 시스템 은 서호주 소재 오스트랄의 헨더슨 조선소에서 제조될 것 으로 알려졌다. 오스트랄은 호주 정부의 30억 달러 규모인 연안 순시선 계약(Offshore Patrol Vessel contract)을 수주한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싱글톤 오스트랄 최고경영자는 “호주 해군 (Royal Australian Navy)의 연안 순시선 건조 사업을 수 주한 것처럼 고도의 제조기술과 효율성을 미 해군함정 건 조에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트랄의 수주는 인디펜던스급(Independence Class) LCS 프로그램 80억 달러의 일환이다. 미국 정부는 현 회 계연도 안에 프리기트 규모(5~9천톤급)의 해군함 1척을 추가로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
벌 긴축 공포.. 로 호주 증시로 불똥
30일 액면가치 200억불 증발
회계연도 마지막 날인 6월 30일(금) 호주 증시에서 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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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200억불이 증발했다. 오후 2시 현재 종합주가지수(All Ords)는 5772.20포인 트(p)로 1.43%(83.70p) 폭락했다. 200대 우량지수(S&P/ASX200)도 1.50%(87.30p) 추락 하며 5730.80p로 곤두박질쳤다. AGL(-2%), 웨스트필드(-2%), 우드사이드(-2%), 텔 스트라(-1.4%), 세계 최대 자원그룹 BHP(-1%), 웨스 트팩은행(-1%) 등 호주 대기업의 주가가 줄줄이 낙폭 을 기록했다. 호주 달러는 미화 76.96센트로 소폭 상승하며 강세를 유 지했다. 주가 폭락은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통화완화 시대의 종말 이 오고 있다는 두려움 속에 글로벌 국채 가격이 사흘 연 속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국채 투매세가 호주를 비 롯한 세계 주식 시장으로도 번진 것.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 중앙은행(BOE) 총 재들의 잇따른 발언으로 많은 투자자는 초저금리와 중 앙은행의 대규모 채권 매입 시대가 곧 끝날 것이라고 겁 을 먹었다. 이런 우려는 채권시장의 투매를 촉발했고 29일(현지시 간) 글로벌 주식 시장까지 영향을 미쳐, 유럽 주식들은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많이 떨어졌고 미국 S&P 500 지 수는 1개월 만에 하락 폭이 최대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 는 전했다. 채권 투매세는 유로존이 ‘리플레이션’으로 향하고 있다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27일 발언이 촉발했다. 리플 레이션(reflation)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심한 인플레 이션까지 이르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많은 트레이더는 ECB가 매달 600억 유로의 국채를 사들이는 양적완화 프 로그램을 축소하려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애틀랜틱트러스트의 투자책임자 데이비드 도나베디언은 "유럽이 2013년 미국의 '테이퍼 탠트럼'(긴축 발작) 같은 사태를 겪을 수 있다는 불안을 일으켰다"면서 중앙은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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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돈 풀기가 언젠가는 끝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3 년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양적완화 규모 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테이퍼링'(tapering)을 시사했 을 때 채권시장은 큰 타격을 입었었다. 마크 카니 영국 BOE 총재와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 중앙 은행 총재도 금리 인상을 시사해 투자자들의 걱정을 키 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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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6 년 센서스, 이민자 아 시아 출생 49.3%, 유럽계 50.7% 대등
시드니 인구 482만명.. 멜번 448만명 ‘맹추격’ 6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화’ 가속
호주 인구 중 아시아 이민자가 유럽계를 앞질러 향후 호 주 인구의 지형이 근본적인 전환점을 맞게됐다. 이번 주 발표된 2016년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처음으로 아시아출생 성인 이민자수가 49.3%를 차지해 유럽 출신 이민자 50.7%와 비슷해져 앞으로 호주는 중국, 인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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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태생의 이민자가 전통적으로 주 류를 이루었던 영국, 뉴질랜드 및 유럽 출생 이민자보다 더 많은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계 이민자 비율은 10년 전 43%보다 6.3% 증가 했다. 호주 총인구는 2016년 8월 당시 2011년보다 190만명 증가한 2450만명으로 추산됐다. 아시아 이민자들은 유 럽이민자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어려 호주 노령인구 증가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고있다. 현재 호주 인구의 6명 당 1명이 65세 이상이다.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여전히 시드니로 9.8%증가한 482만3천명이다. 하지만 멜번은 지난 2011 년 조사 때보다 인구가 12.1% 증가, 448만5천명으로 조 만간 시드니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가 가장 빠 르게 성장하는 도시는 다윈으로 13.5% 증가율을 기록했 고 퍼스(12.5 %)가 2위였다. 전체 호주 인구의 3 분의 2는 각 주 수도에 거주하며 도시 거주자의 86%는 이민자이다. 호주에는 원주민 언어를 포함, 300가지 언어를 사용하 는 이민자 그룹이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 는 역시 영어로 72.7 %가 집에서도 영어를 사용(2011년 76.8%에서 감소)한다고 답했다. 중국 표준어인 만다린어는 호주인의 2.2%가, 1.4 %가 아랍어를, 1.2%가 베트남어를, 1.2%가 광동어(칸토니 즈)를 사용했다. 만일 호주를 100명으로 가정하면 남성은 49.3명이며 여 성은 50.7명이다. 3.9명은 영국에서, 2.2명은 중국에서, 1.9명은 인도에서, 1명이 필리핀에서 출생했다. 1가구당 거주자는 평균 2.6명이며 , 주당 1인 평균 수입 은 $662, 가구당 평균 주수입은 $1,438 였다. 주당 평균 임대비는 $335였고, 모기지로 한달 평균 $1,755를 지불 하고 있다. 1911년에 시작된 호주 인구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다 음 인구센서스는 2021년에 실시된다. 1967년 인구조사 에서 비로소 처음으로 호주 원주민이 포함됐다. 원주민은 호주 인구의 2.8%를 차지했다.
현
총인구 2457만명… 재 50년간 두 배 이상 늘어
2011~2016년 시드니에서는 주당 1,656명씩 인구가 증 가했다. 멜번에서는 주당 1,859명씩 늘었다.
성비 여성 51%, 남성 49% 호주 인구의 성비는 여성 51%, 남성 49%로 여성이 남 성보다 많다. 65세 이상의 54%가 여성이며 85세 이상 은 63%가 여성이다. 중간 연령(median age)은 38세로 2006년 37세보다 1살 늘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11년 14%에서 2016년 16%로 증가했다.
원주민 약 65만명..2.5% 649,171명이 원주민(Aboriginal and/or Torres Strait Islander origin)으로 신고했다. 이는 호주 인구 중 2.8% 를 점유한다. 2011년 점유율은 2.5%였다. 원주민의 60% 이상이 NSW와 퀸즐랜드에 거주한다. 노 던테리토리 준주 인구의 약 1/4이 원주민이다. 원주민의 중간 연령은 23세로 호주인 38세보다 매우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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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유주들 ‘에어비앤 택 비 금지’ 서둘러
승인없는 ‘세입자 재임대 불허’ 규정 추가
출생지 중국, 인도 4, 5위 해외 출생자는 지난 5년 동안 거의 100만명 증가하면서 총인구의 25%에서 26%를 점유했다. 출생지(Country of Birth) 톱 5는 호주, 잉글랜드, 뉴질랜드, 중국, 인도 순이다. 외국 출생자 순위 톱5개국(잉글랜드, 뉴질랜드, 중국, 인 도, 필리핀)이 전체 이민자의 절반을 차지한다. 여전히 잉 글랜드와 뉴질랜드가 1, 2위이지만 이 두 나라 출신 이 민자의 실질 증가율은 없다. 중국 또는 인도 출생자가 약 100만명을 차지한다. 호주인의 약 절반이 해외 출생자이 거나 부모 중 한 쪽이 해외출생자다. 호주인 3/4이 영어를 사용하며 호주에서 301개의 다른 언어가 사용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언어 톱 5는 영어만 (English only) 72.7%, 만다린 2.5%, 아랍어 1.4%, 베 트남어 1.2%, 광동어(캔토니즈) 1.2% 순이다.
[2016 인구조사 발표] 평균 연령늘고 문화적 다양성 확대 기독교인 급감, 동성애커플 4만7천쌍 증가 추세 2016년 인구조사(Census) 결과, 호주 인구는 평균 연령 이 늘었고 문화, 인종적으로 더 다양화되고 있다. 반면 종 교인은 크게 줄고 있다. 호주통계국(ABS)이 이번 주 발표 한 인구조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센서스에서 나타난 평균 호주인(The average Austra‑ lian)은 여성, 38세, 호주 출생자. 영어를 모국어로 구사하 며 기혼자로 대도시에 거주한다. 주당 소득은 $662이다. 2016년 인구조사일을 기준으로 호주 인구는 2,3401,892 명으로 2011년보다 8.8% 늘었다. 2017년 6월 29일 기준으로는 24,571,908명으로 추산 된다. 1966년 인구센서스(1160만명) 이래 50년 동안 인구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호주 인구 대다수가 동부에 거주한다. 거의 80%가 NSW, 빅토리아, 퀸즐랜드, ACT에 거주하고 있다. ACT, 빅토 리아, 서호주의 인구 성장률이 각각 11%로 가장 높다. 타 즈마니아와 남호주는 인구 증가가 정체되고 있다. 도시별 로는 다윈, 퍼스, 멜번이 인구 성장률 상위다. 총인구의 2/3 이상이 대도시(주도)에 거주하며 주도 거 주 인구는 지난 5년동안 10.5% 증가해 지방의 인구 증가 률보다 2배나 높았다. 지난 25년 호주에 온 이민자의 약 86%가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는데 55%가 여성이다. 가구 당 평균 인구는 2.6명으로 1991년 2.8명보다 줄고 있다. 가족 구성(Family Compostion)은 자녀 있는 커플이 44.7%(1991년 54%), 자녀 없는 커플 37.80%(1991년 32%), 홀부모 가구(single parent families) 15.8%(1991 년 13%) 순이었다. 독신가정이 90만명 이상이다. 전체 610만 가구(families) 중 동성애 커플(same-sex couples)이 47,000쌍으로 동성애 인구가 늘고 있다. 가구 소득의 1/3 이상이 임대비 또는 모기지 상환으로 지 출될 때 주택 스트레스를 받는다. 시드니 거주자의 약 1/4이 주택 스트레스 상태에 있다. 시드니, 멜번, 퍼스 거주자가 모기지 스트레스에 시달린 다면 브리즈번 거주자는 임대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호주인 30% 무종교 호주인의 약 60%는 종교가 있다. 최대 종교는 여전히 기 독교이지만 크리스천 비율은 1991년 74%에서 2016년 52%로 크게 줄었다. 크리스천 외 종교는 1991년 2.6% 에서 2016년 8.2% 급증했는데 이슬람, 불교, 힌두교 순이다. 반면 무종교 비율이 1991년 13%에서 2016년 30%로 급증했다. 개인 소득 $662, 가구 $1438 호주인의 중간 개인소득(median personal income)은 주당 $662이다. 이는 급여와 정부 수당이 포함한 액수 다. 2011년에는 주당 $577이었다. 주별로는 ACT준주 $998를 선두로 노던테리토리준주 $871, 서호주 $724, NSW $664, 퀸즐랜드 $660, 빅토리아 $644, 남호주 $600, 타즈마니아 $573 순이었다.
전체 가구 25% 독신자 거의 1천만 가구 중 890만 가구가 개인 주택에 거주한다. 4가구 중 1가구가 독신자(live alone)로 200만명에 달하
일부 부동산 중개인들이 세입자들의 에어비앤비(Airbnb) 등을 이용한 불법 재임대(subletting)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임대차 계약서에 관련 조항을 추가하고 있 다. 주택 소유주들의 불허 이유는 이같은 단기 재임대로 인해 주택 손상이 가속화(extra wear and tear)된다는 것 때문 이다. 또 재임대 기간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책임 소재 도 우려 사항이다. 멜번의 부동산 관리인 캔디스 딘은 “세입자는 소유주의 서면 승인 없이 에어비앤비 등 단기 임대를 해서는 안 된 다”는 조항을 임대차계약에 추가하고 있다. 그는 “주택 재 임대에서 보안과 관리가 주요 이슈다. 이 조항으로 소유 주 보호 권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아파트 세입자가 휴가를 가며 에어비앤비 임대 를 한 것을 적발했다. 이 세입자는 우체통에 아파트 열 쇠를 넣어 놓는 행위를 했다. 퇴거를 요구했다”고 한 사 례를 설명했다. 그는 멜번의 다른 세입자가 임대 아파트에 에어비앤비 게 스트를 풀타임으로 입주시켜 수천달러를 챙긴 사례도 있 다고 말했다. 시드니에 있는 주택 소유주 패트릭 모리세이는 NSW 북 부 바이런 베이(Byron Bay)에 있는 농촌 주택을 지난 몇 년 동안 임대했는데 세입자들이 허락없이 에어비앤비에 재임대한 것을 적발 후 경고했다. 그는 “책임 소재(liabil‑ ity issues)와 건물 관리 비용이 문제다. 세입자에게 지방 실정에 맞는 임대비를 책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승인 없이 여행자들을 상대로 재임대를 했다”면서 임대 계약 만료 후 에어비앤비 금지 규정을 추가할 예정이다. 호주부동산중개인협회(Real Estate Institute of Aus‑ tralia)의 말콤 거닝 회장은 “대부분 임대 아파트에서 이 문제가 발생한다. 주택 소유주들은 몇 명의 세입자들이 거주하는지를 알기 원한다. 만약 2명이 거주하는 것으 로 돼 있는데 6명이 거주한다면 주택에 3배의 마멸(wear and tear) 영향을 준다. 상하수도 등 건물 마멸을 고려해 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에어비앤비 오스트레일리아의 브렌트 토마스는 “소유주와 세입자 모두 임대 주택에 대한 공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단기 재임대 허용을 권유했다.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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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13
LOCAL NEWS | 호주뉴스 그는 에어비앤비가 건물 손상 관련 호스트 개런티(Host Guarantee)로 최대 1백만 달러 보상하는 보험이 있다 고 말했다. NSW 세입자연합(Tenants Union)의 네드 커쳐도 “세입 자가 문제 발생시 책임 감수를 한다면 에어비앤비를 통한 단기 재임대가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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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에어아시아 제 D7237 항공기 결함, 엔진 '팬 블레이드'로 밝혀져
지난 6월 25일 오전 퍼스를 떠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로 향하던 중 기체 결함으로 회항한 에어아시아 D7237 항공편의 결함 원인이 '팬 블레이드'로 밝혀졌다. 승객 359명을 싣고 이륙한 D7237 항공기는 이륙 90분 만에 원인 미상의 굉음과 함께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고 곧바로 방향을 틀어 다시 퍼스로 돌아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승객들은 회항 후 착륙까 지 90분 내내 공포에 떨어야 했다. 항공기는 오전 10시 경 퍼스 공항에 도착했고 승객들을 대피시킨 후 사고 원 인 분석을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 에어아시아 측에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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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 조사 결과는 왼쪽 엔진에서 파열음이 났다는 탑승객 들의 증언에서 예측되었던 것처럼 왼쪽 엔진의 팬 블레 이드 파열이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팬 블레이드는 강도 높은 티타늄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운행 도중 외부 충격이나 다른 물체화의 충돌 등으로 부러지는 경우가 흔치 않다."며 기체에 대한 사전 점검 및 관리 부실에 가능성을 뒀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지난 2014년 12월 기체 결함과 조종 사의 과실 대응으로 인도네시아 자바 해에 추락, 승객과 승무원 등 162명이 숨진 사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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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치즈 타르트, 카 캐로셀 쇼핑센터에 서 호주 1호점 개장
한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Hokkaido Baked Cheese Tart'가 마침내 퍼스에 상륙
했다. 일본 낙농업의 중심인 홋카이도의 이름을 딴 Hok‑ kaido Baked Cheese Tart는 지난 7월 1일 케로셀 Westfield에 서호주 1호점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서호주 공략에 나섰다. 개장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Hokkaido Baked Cheese Tart 이미 시드니에서 큰 인 기를 끌고 있는 3가지 치즈가 가득 찬 '치즈 타르트'는 물 론 신제품인 '초코 타르트'도 선보여 고객들의 기대에 부 응했다. Hokkaido Baked Cheese Tart 측은 "타르트는 구매 후 바로 먹는 걸 추천하지만 기호에 따라 냉동 후 치즈케이 크 같은 식감으로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하며 "퍼스에 이어 골드코스트에도 곧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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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에서 전복 불법 킹 채취하던 낚시꾼, 1만 4천 불 벌금 폭탄
로킹햄 지역 Shoal Water 해안에서 불법으로 전복을 채 취하다 적발된 낚시꾼이 1만 4천 불의 벌금 폭탄을 맞았 다. 이 낚시꾼은 로킹햄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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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 호주뉴스 활동 금지구역에서 무단으로 전복을 채취하다 근처를 순 찰 중이던 레인제에게 적발되었다. 적발 당시 그의 그물주머니에는 132개의 전복(Abalone) 과 터번 조개(Turban Shells)가 담겨있었으며 전복 중 28 개는 규정에 못 미치는 크기였다. 로킹햄 지역 매체는 판결 내용을 보도하며 "이번 불법 채취는 어업활동 금지구역에 무단으로 침입한 것은 물 론 채취 규정 수량과 크기를 위반한 중대한 불법행위이 기에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며 "자연은 이용의 대 상이 아닌 공존의 대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는 내용 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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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베스 퀴와 킹스파 리 크를 잇는 '케이블카' 실현될까?
꼽았다. 이어 은퇴기 17.4%, 성인기 15.6%, 젊은 성인기 15.2%, 중년기 12.8%, 은퇴전 7.5%, 청소년기 4.5%, 어린이 2.2% 순이었다. 결국 60세 이후가 가장 행복하다 는 비율이 42.4%를 차지했다. 은퇴기(60-69세)의 응답자들도 가장 많은 31.6%가 은 퇴기를 가장 행복하다고 답변해 젊은 성인기(17.9%)를 앞질렀다. 은퇴가 임박한 50-59세 응답자들도 은퇴전 (29.4%)이 젊은 성인기(22.5%) 보다 더 행복했다고 답 변했다. 50세 이상 조사 대상자들의 85%는 현재의 삶이 매우 행 복하거나 상당히 행복하다고 밝혔다. 가족과 친구가 가장 큰 기쁨의 원천이며 건강과 돈이 안정적인 삶에 가장 큰 위협 요인이었다. 절반 이상의 응답자는 자신의 실제 나 이보다 더 젊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들 가운데 20-39세의 호주인들이 ‘행운의 세대’라는 답변은 약 8%, 20세 이하 호주인들이 ‘행운의 세대’라는 답변은 3%에 그쳤다. 이에 저서 ‘피크: 중년의 재발견’(PEAK: Reinventing Middle Age)의 저자 패트리샤 에드가(Patricia Edgar) 는 “호주의 100세 시대를 반영한 결과”라면서 “호주인의 40%는 50-75세에 해당된다, 이들은 지금까지 가장 생 산적이고, 가장 건강하고, 교육을 가장 잘 받고, 가장 부 지런하고, 가장 혁신적인 세대”라고 밝혔다.
없다”고 분석했다. 105만 달러 이상의 퇴직연금 적립액은 주택을 소유한 부 부가 노인연금 수령 자격 없이도 퇴직연금 저축에만 완전 히 의존할 수 있을 수준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올 7월 1일부터 퇴직연금 적립 상한액이 연간 최대 3만5000달러에서 2만5000달러로 하향 조정됨으 로써, 퇴직연금 적립액을 40만 달러에서 105만 달러 이 상으로 증액시켜 ‘저축 함정’(savings trap)을 극복하려면 26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파워는 “노인연금의 자산검증에 미치는 악영향 때문에 퇴 직연금에 60만 달러나 100만 달러 보다는 40만 달러를 적립하고 있는 것이 더 유리하다”면서 “더 많은 금액을 저 축한 은퇴자들이 손해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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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 조기 제대 남성 자살 확률 최고
일반인 동년배 보다 2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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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자 최상의 퇴직연금 적립액은 40만불”펜
서호주 정부가 관광산업 부흥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엘리자베스 퀴와 킹스파크를 잇는 케이블카 건설이 다시 금 거론되고 있다. 엘리자베스 퀴부터 킹스파크 중심부까지 계획된 이 케이 블카는 파리의 에펠탑,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처럼 관 광객들이 꼭 방문하게 만드는 랜드마크 건설을 위해 지 난 2014년 스위스 케이블카 컨설턴트 업체 GmbH와 당 시 계획부 장관이었던 John Day가 추진했던 사업이다. 계획 당시 퍼스의 상징성은 물론 퍼스 CBD에서 킹스파 크까지 교통 체증 완화 등을 내세웠던 케이블카는 사업 의 실효성과 $80 million에 달하는 예산 확보 등으로 보 류되었다. 이에 대해 계획부 장관인 Rita Saffioti는 "현재 케이블카 설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운행구간 은 3.18km로 예상되어진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엘리자베스 퀴 부터 킹스파크까지 이동하는 동안 보게 되는 경치가 관광 객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지, 그리고 짧지 않은 공사 기 간 동안 두 곳을 방문할 여행객들의 불편함 등을 고려해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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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들 “청년기보다 은 주 퇴기가 더 행복”50세 이상 85% “현재의 삶 행복”
“가족.친구 기쁨의 원천, 돈.건강 위협 요인” 50세 이상의 호주인들은 전체 인생에서 청년기보다 은퇴 기를 더 행복하게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데이터(CoreData)가 50세 이상 호주인 1000명 을 대상으로 어린이(childhood)부터, 청소년기(teen‑ age), 젊은 성인기(young adult), 성인기(adult), 중년기 (middle-aged), 은퇴전(pre-retiree, 50-59세), 은퇴 기(60-69세), 은퇴후(post-retiree, 70세 이후)로 구분 해 전체 인생의 행복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3분의1 이상 이 은퇴 이후가 가장 행복하다고 답변했다. 호주고령자보험기구(Australian Seniors Insurance Agency) 의뢰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70세 이상의 응 답자 중 가장 많은 25%가 은퇴후를 가장 행복한 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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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수령 자격 없는 100만불 적립자보다 소득 높아
올해부터 적용되는 노인연금(펜션)과 퇴직연금(super‑ annuation) 개정안의 허점으로 인해 퇴직연금 40만 달러 적립 부부가 100만 달러 적립 부부 보다 더 큰 혜택을 받 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립 정부의 노인연금 자산검증 강화안은 올 1월부터, 퇴 직연금 적립 규정 강화안은 올 7월부터 각각 발효됐다. 멜번의 법정변호사이자 로비단체 ‘퇴직연금 방어’(Save Our Super) 운동의 창립자인 잭 해먼드(Jack Ham‑ mond)와 전 재무부 공무원인 테런스 오브라이언(Ter‑ rence O’Brien)이 공동 작성한 보고서는 정부의 노인연 금과 퇴직연금 개정안이 ‘은퇴와 소득 저축의 함정’을 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웹사이트 슈퍼가이드(SuperGuide)의 퇴직연금 평론가 인 트리시 파워(Trish Power)는 두 연금 개정안의 복합 적 충격을 연방 정부의 ‘은퇴게이트’(Retirementgate)라 고 비꼬았다. 해먼드와 오브라이언의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연금까지 감안할 경우 주택을 소유하고 퇴직연금 계좌에 40만 달 러를 저축한 은퇴 부부가 퇴직연금 저축액이 80-100 만 달러인 은퇴 부부보다 더 많은 수입을 얻는다. 저축 액 80-100만 달러 부부는 노인연금 수령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주택 소유 부부는 이제 은퇴 저축액의 최적 지 점(sweet spot)은 40만 달러”라며 “퇴직연금 40만 달러 를 적립한 부부는 94%의 노인연금 수령 자격이 있어 연 간 5만2395달러의 총소득을 얻는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새로운 규정 하에선, 퇴직연금 저축액이 60만 달러든, 80만 달러든 아니면 100만 달러든, 적어도 105 만 달러 이하라면 40만 달러 보다 얻는 소득이 더 높을 수
호주군(ADF)을 조기 제대한 젊은 남성들이 호주에서 가 장 높은 자살률을 나타냈다. 호주보건복지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of Health and Welfare)가 2001년부터 15년 간 연구 분석한 결과에 따 르면 제대한 18-24세 젊은 남성들은 동년배 일반 남성 들보다 자살할 확률이 2배 높았다. 전체 제대한 남성(ex-servicemen)은 일반 남성에 비해 자살할 확률이 14% 더 높았다. 하지만 현재 복무 중인 군 인들은 일반인들보다 자살할 확률이 훨씬 낮았다. 보건복지연구소의 베리 샌더슨 소장은 “2001-2015년 제대자와 현역 근무자 325명이 자살했다”면서 “군대에서 1년 이하 근무했고 24세 미만 비자발적 제대 남성들의 자 살 위험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그는 “비자발적 제대자는 자발적 제대자에 비해 자살할 확률이 2.4배 높다”면서 “의학적인 이유로 비자발적 제 대한 젊은 남성은 자살할 확률이 특히 더 높다”고 밝혔다. 325명 자살자 가운데 51%는 제대자였으며, 28%는 현 역 풀타임 근무자였고, 21%는 예비군(reserves)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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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등 6개국·필리핀 라 일부 '여행금지' 6개월 연장
시리아·예멘·리비아·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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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외교부는 이라크·시리아·예멘·리비아·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과 필리핀 일부 지역(잠보앙가 반 도,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에 대한 여행금지 기간을 2018년 1월 31일까지 연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교부는 최근 서면으로 진행된 제34차 여권정책심의위 원회 심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외교부는 "심의에서 6개국 및 필리핀 일부 지역의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및 테러 위험 등이 상당 기간 지 속될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국가·지역의 기존 여행금지 기간은 올해 7월 31 일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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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리스트 김기춘 징역 7년·조윤선 6년 구형
김상률·김소영도 각각 6년·3년 구형돼 '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작성·실행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 에 넘겨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78)이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3 일 열린 김 전 실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박영수 특별 검사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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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51)에게는 징역 6년이 구형됐다.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57)과 김소영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51)도 각각 6년 과 3년을 구형받았다. 특검팀은 "문화예술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생계형 보조금 까지 모든 보조금을 무조건 배제했고 그 규모는 1만명 남 짓"이라며 "합법적 절차를 모두 생략하고 이유를 철저히 함구해 이의제기를 사전에 봉쇄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고 지적했다. 김 전 실장은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구 속 기소됐다. 특검은 그가 2013년 9월 수석비서관회의에 서 "좌편향 문화·예술계에 문제가 많다"고 발언한 이후 지원 배제 명단 작성에 나섰다고 본다. 이후 김 전 실장은 유진룡 당시 문체부 장관에게 "정부 에 비판적 활동을 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배제 하라"고 지시하는 등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 전 장관은 2014년 6월 청와대에 입성한 뒤 문예기금 지원배제 등 블랙리스트 대상자를 선별해 교문수석실에 통보하고 문체부에 하달하는 등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주 도적인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특정인에 대한 지원 배제 명단은 김 전 수석과 김 전 비서관을 거쳐 문체부에 전달됐고, 결국 명 단에 이름을 올린 인물들은 정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은 김 전 실장 등이 이렇게 블랙리스트를 실행한 배 경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65)의 지시가 있었다고 본다. 박 전 대통령도 본인의 공판에서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직권 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文
통령 “백악관 3층에 대 이렇게 좋은 곳 있는지 몰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미국 대통령의 사적 공간에 초대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공식 만찬 을 마치고 문 대통령에게 백악관 3층의 개인집무실 ‘트리 티룸’ 등을 깜짝 공개했다. 백악관 3층은 미국 대통령의 사적공간으로 사용되는 곳 이다. 문 대통령으로선 상당한 수준의 예우를 받은 셈이 다. 일정에 없던 제안이었다. 이날 두 정상의 첫 만남이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로 진행됐음을 보여주는 깜짝 이벤 트였다. 문 대통령의 3층 방문은 오후 7시52분부터 오후 8시4분까지 약 12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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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백악관 공식만찬 행사 종료 후 문 대통령의 표정이 “매우 밝았다”며 문 대통령이 “나 도 백악관에 들어오기 전에는 몰랐는데 3층에 이렇게 좋은 곳도 있더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나오시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나와서 상황을 물어보니, 내려왔다가 갑자기 트럼프 대통령이 사적인 공간을 구경하지 않겠냐고 제안해 1층에서 다시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마치 맞춘 듯이 비슷한 파란 색깔 때문에 이슈가 됐던 두 정상의 넥타이 색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넥타이 색을 맞췄냐 는 취재진의 질문에 “드레스코드 맞췄다기보다는 굳건한 한미동맹의 초석 다지자는 두 분의 이심전심이라 고 생각해달라”고 답했다. “백악관 만찬회동 결과가 본 경기인 한미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 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오늘 백악관 만찬이 한미정상회담과 결과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이 있 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이날 성과를 자찬했다.
김
정숙 여사 "옷 예쁘다"는 칭찬 듣고 한 행동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순방 중인 김정숙 여사가 토머 스 하버드 전 주한 미국대사 부인에게 입고 있던 한복을 선 물했다. 김 여사는 1일 워싱턴 주미대사관저에서 전직 주한 미국대사 부인과 주한미군 부인들 모임인 ‘서울·워싱턴 여성협회’ 간 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김 여사는 분홍색 한복 장옷을 입고 참석했다. 이 옷 은 전통 누빔의 장인인 김해자 선생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누빔문화에 대해 홍보하고 나라를 빛내달라는 부탁과 함께 만 들어준 옷이다. 홍화물을 들여 기품 있는 붉은 빛을 냈고 안과 밖의 옷감이 달라 양면으로 착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난 토마스 허버드 전 주한미국대사 부인인 조앤 허버 드 여사가 김 여사가 입고 있던 옷을 보며 “무척 아름답다”고 칭찬하자 김 여사는 즉석에서 옷을 벗어 하버드 전 대사 부인 에게 건넸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동맹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던 분에 게 선물을 주는 것도 의미가 있어 김 여사가 그 자리에서 옷을 벗어준 것”이라며 “갑작스런 선물에 참석자 모두 놀라며 감사 해했다”고 말했다.
文
대통령, 靑에서 오바마 전 美대통령과 면담···" 北, 대화의 마지막 기회" 오바마 "美에서도 한미동맹, 전폭지지···한미관계 더욱 굳건"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접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30분 청와대에서 40여분간 오바마 전 대통령과 환담했다"고 밝혔 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이 트럼프와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재와 압박을 해나가되, 대화를 병행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면서 "지금은 북한이 대 화의 문으로 나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제가 가장 존경하는 링컨 대통령은 국민의 지지가 없 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반대로 국민 여론이 있다면 못 할 일이 없다고 했다" 며 "한국민들이 문 대통령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는 만큼 대통령이 국민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어 "현재 미국은 여야를 떠나서 한미동맹에 대해 초당적·전폭적 지지를 보내고 있 다"며 "한국에 대한 미국민의 지지가 있고, 한국교민의 강력한 지지가 있는만큼 한미관계는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한 언론사 주최의 콘퍼런스에서의 기조연설을 위해 2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방한 했다. 이번 방한은 지난 2014년 4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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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령 "中 협력 구할것…IOC, 평창올림픽 北 대 참가 도와달라"
'韓 IOC위원' 한자리 더 늘려달라 제안 IOC창립자가 디자인한 메달 선물받아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 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단독·단체접견을 잇따라 갖고 IOC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위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직접 중국의 협력을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21
KOREA NEWS | 한국뉴스 구하겠다고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바흐 위원장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까 지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단독접견을 했고 이후 접견실 에서 바흐 위원장 일행과 10시50분까지 환담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단독접견에서 "북한의 참여는 IOC 결정에 달려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만약 북한이 참여한다면 올림픽 정신 고취에 기여할뿐 아니라 우리 지역, 세계평 화, 인류화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에 문 대통령과의 면담은 '북한이 동의 하면 나는 무엇이든 동의한다'고 말한 김대중 전 대통령 과의 1998년 면담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이 같은 김 전 대통령의 말로 북한을 설득, 북한의 시드니 올 림픽 참가와 (남북) 동시입장이라는 성과를 냈다고도 화 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단체접견에서 바흐 위원장이 ' 평창올림픽에 북한 선수단이 참여하는 것을 IOC 차원에 서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바흐 위원장도 이번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북한 시범단이 참석 한 것처럼 이로 인해 대화가 열릴 수 있을 거라고 긍정적 으로 응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바흐 위원장이 주요 20개국(G20) 정 상회의 이후 평창을 방문해준다면 홍보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요청한 데 대해 "붐업을 위해 애쓸 생각"이라며 "IOC가 이 부분에 함께 노력해 달라. 북한의 참가는 그 자체로 대회의 붐업과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될 것"이라 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에 "한국 내 홍보뿐 아니라 국제적 홍보 가 굉장히 중요한데 중국과 일본도 차기 대회를 여는 만 큼 중국·일본과 협조하면 이 부분에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거듭 IOC가 북한의 참가를 위해 노 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나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면 북한의 참가를 위해 중국 측의 협력을 구하겠다" 고 말했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는 뜻을 보인 것이다. 문 대통령은 또 "평창의 성 공은 IOC와 (우리가) 동반자 관계"라며 "성공을 위해서 는 북한 참가가 바람직하다는 인식을 공유했으니 함께 노 력해가자. 우리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에 "독일인으로서 분단국가의 고통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문 대통령 의 노력을 개인 입장에서도 지원하고 확실한 동반자가 되 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외에 IOC차원의 결의문 채택을 통해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촉진할 수 있 는 방법이 없겠냐고 묻기도 했다. 또 현재 우리나라에게 IOC위원 자리가 두 자리 배정된 가운데 한국의 국제스포츠 기여정도를 감안해 세 자리로 늘리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박 대변인은 이와 관련 바 흐 위원장이 IOC위원 자리를 늘리는 데에 한국의 기여 도를 감안하겠지만, 현재로서는 IOC 규정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점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바흐 위원장은 또 문 대 통령에게 IOC창립자가 직접 디자인한 메달을 선물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메달은 디자인된 이후 각국 정상 들에게 선물돼 오다가, 창립자 사후 전통이 사라졌다. 이 를 IOC가 다시 부활시켰고 열흘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두 번째로 이 메달을 선물했다. 바흐 위원장은 "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문 대통 령에게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이 메달을 선물하게 된 것 을 매우 기쁘고 상징성있게 생각한다"면서 "평창올림픽 의 금메달로 받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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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폐쇄…"군산 산 경제가 이렇게 망가지 다니"
근로자 4천709명 실직…식당·상가·원룸 '휘청'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일감 부족으로 지난 1일부터 가동을 중단했다. 군산 경제의 4분의 1을 지탱한 군산조선소의 폐쇄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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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경제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웠다. 지난해 이맘때 5천명을 웃돌던 군산조선소에는 설비와 공장 유지보수, 청소 등을 담당하는 인력 50명만 남게 된다. 근로자 대량 실직과 협력업체 줄도산이 현실화하 는 것이다. 한 사내협력업체 직원(38)은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텼지 만, 이제는 언제 재가동할지 모르는 조선소만을 바라볼 수 없어 새 일을 찾으려 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역경제도 직격탄을 맞았다. 가동 중단 소식이 돌던 지난해 말부터 근로자들이 빠져 나가면서 군산조선소와 인접한 오식도동 상가, 식당, 원 룸, 상업시설 등은 1년 만에 옛 영화를 찾아볼 수 없을 정 도로 썰렁해졌다. 오식도동은 2010년부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 하면서 조선업 종사자, 산업단지와 건설사 근로자, 외국 인 근로자로 붐벼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지난해 10월께부터 점차 그 열기가 식어갔다. 그러더니 지금은 그 많던 손님이 어디로 갔는지 찾아보 기 어렵고 곳곳에 '임대','매매','할인'을 내건 건물이 쉽 게 눈에 띈다. 3일 정오께 오식도동 한 식당에는 좌석 30여석 가운데 불 과 세 자리만 점심 손님이 앉아 있다. 식당 여주인(41)은 " 작년 크리스마스 전후부터 손님이 줄더니 온종일 30석도 채우기 힘들다. 이제 이곳은 끝난 것 같다"며 군산 시내나 전주로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모(42)씨는 "하루 총 매출 이 50만원이 안 돼 원가와 이것저것 떼고 나면 남는 것 이 없다"며 "불과 1년 사이에 이렇게 망가질 줄 몰랐다" 고 한탄했다. 조선소와 일용직 근로자들이 주로 사는 원룸촌도 바닥 없 이 추락하고 있다. 550가구가량인 오식도동 일대 원룸 공 실률은 50%를 훌쩍 넘어섰다. 40만원하던 원룸 월세는 30만원에서 최근 5만∼10만원 이 또 떨어져 20만원대로 추락했다. 부동산업자 송모(48)는 "지난해 이맘때부터 군산조선소 근로자가 줄기 시작하고 건설경기마저 안 좋아져 하루 에 서너 명이 물어만 볼뿐 계약은 하지 않는다"고 울상 을 지었다. 근로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군산조선소 부근와 오식 도동에는 '일자리를 잃은 조선 기술자들은 눈물로 재가동 을 염원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오늘도 빗속에 나 부낀다.
신라면세점은 2008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운영했고 최근 제2터미널 사업권 도 따냈다. 2014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이어 지난 4월에는 홍 콩 책랍콕 국제공항 화장품·향수 사업권을 획득하면서 아시아 3대 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운영하는 세 계 유일한 사업자가 됐다. 현재 신라면세점 내 화장품 매출 비중은 전체의 40% 정 도로, 해외 매장 확대에 따라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 상된다. 신라면세점이 사업권을 확보한 인천, 싱가포르, 홍콩 공 항은 여객 트래픽 기준으로 아시아 톱3에 해당한다. 글로 벌 시장에서도 10위권에 포함된다. 특히 세계 3위인 홍콩 책랍콕 국제공항의 지난해 총 여 객 트래픽은 7052만명으로 인천(5772만명), 창이(5870 만명) 보다 20% 높다. 함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인천, 싱가포르, 홍콩 공 항에서 모두 화장품 사업권을 따내면서 이 분야에서의 사 업 협상력이 과거와는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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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뒤늦게 “백남기 철 농민 쏜 살수차에 안전 장치 있었다”
이 경찰청장, ‘수압제한장치 고장 의혹’ 뒤늦게 반박 “민중총궐기 5개월전 수리…최대 허용수압 확인” 밝 혀, “앞으로 폭력 집회 아니면 차벽·살수차 설치 않 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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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세우는 신라면세 장 점 … 화장품·향수 라인업 강화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화장품과 향수 브랜 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아시아 3대 공항에서 화장품 매장을 운영하는 유일한 사 업자인만큼 브랜드 종류를 다양화하고 독점 브랜드를 늘 려 확실한 뷰티 리테일러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3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지난 달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업포에버'를 서울점에 유치한 데 이어 이달 14일에는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톰 포드에서 만든 '톰포드 뷰티'도 신규로 들여올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나스'가 입점하고 ' 아임미미' '포니이펙트' '16브랜드' '조성아22'등도 들어 온다. 앞서 미국 핸드메이드 향수 브랜드 '르 라보'는 면세점 중 신라면세점에 단독 입점하기도 했다. 다음 달에는 프랑 스 고급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도 입 점한다. 신라면세점이 화장품과 향수 브랜드를 적극 유치하는 건 면세점 내 매출 비중이 높을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화장품·향수 면세사업의 강자로 떠올랐다는 자부심 때 문이다.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고 백남기 농민을 공 격한 살수차의 수압제한장치가 고장나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살수차에 안전장치를 달고 충돌했다며 뒤 늦게 반박에 나섰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3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살수 차를 그해 5월 점검하니 가속 페달로 수압을 조절하면 최 대 허용 수압(15bar)을 낼수 있는 펌프회전수(3000rpm) 를 넘게 돼 수리업체에 맡겨 안전벨브를 달고 수리를 완 료한 상태에서 살수차를 배치했다. 그해 6월16일 수리했 고 같은달 25일 펌프회전수 3000rpm을 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드러난 감찰 보고서에서 살수차 운용 요원이 “살수 차량이 워낙 낡아 수리업체에서 (수압 제한 장치의) 수리 를 못했다”고 한 진술내용이 담겨 수압제한 장치가 고장 난 살수차량이 집회 현장에 투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 청장은 감찰보고서에 왜 그런 표현이 담긴 것 인지에 대해서는 뚜렷한 해명을 하지 않았다. 또 살수차 요원의 살수 경험이 두차례 밖에 되지 않았다 는 사실과 관련해 이 청장은 “직접 살수 경험은 많지 않 지만 집회 현장에 살수차를 운전해 간 경험은 35차례 가 T O 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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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량 된다. 집회에 나가더라도 무조건 살수를 하는 것은 아 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지난 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을 때 교통 소통 위 주의 관리만 한 것에 대해 “앞으로도 집회 규모와 성격, 당 시 제기된 현안 등을 따져 폭력 집회로 흐르지 않으면 경 찰 차벽과 살수차를 설치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다 만 “상황에 따라 경찰 방어를 위해 앞으로도 살수차를 사 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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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전에 대출받 제 자… 6월 주택대출 2조 8천억 급증
월간 증가 규모 작년 11월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가계대출 조이기·부동산 시장 안정세에 대출 증가 세 둔화 전망"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자 지난달 은 행권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었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 기업 등 6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83조2천203억원으로 전월 말(380조4천322억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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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7천881억원 늘었다. 지난해 11월(3조1천633억원)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6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지난 1∼2월만 해도 전월 대 비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금융당국의 대출 심사 강화로 은행들이 개인 대출을 깐깐 히 들여다봤고, 부동산 시장도 위축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 5월에는 전월 대비 1조3천599억원 늘었다. 금융권에서는 지난달 부동산 거래가 많이 늘어나면서 주 택담보대출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량(신고일 기준)은 1만4천442건을 기록했다. 이는 2006년 12월(1만5천531건) 이후 가장 많은 월별 거래량이다. 여기에 대출 가능 금액이 감소하기 전에 서둘러 대출받 으려는 움직임도 증가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부터 서울 전 지역과 세종시, 광명 등 경기 일 부· 부산 일부 등 조정 대상 지역에 대해 현행 70% 한 도인 LTV를 60%로, 60%인 DTI는 50%로 각각 축소하 는 대출 규제 시행에 들어갔다. 오는 8월에는 추가로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나오는 등 가 계대출 조이기 정책은 계속해서 강화될 전망이다. 실제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 은행에 따르면 정부가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다음 날인 20∼21일 이틀간 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는 1주일 전과 비교해 11.9% 늘었다.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로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많이 늘어 난 것이다. 다만 금융당국이 은행 창구 지도로 이런 '선(先)수요 대 출'을 억제하고 있고 이날부터 LTV·DTI 강화가 도입 됨에 따라 일단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꺾일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선 이후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서 집값이 빠르게 뛰면서 부동산 거래가 늘었고, 정부의 부동산대책도 예고되면서 대출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며
"정부 대책들이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도 안정되고 있어 대출 증가세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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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현 前미스터피 질 자 회장 검찰 소환… 영장 청구할까
검찰 '치즈 통행세·탈퇴 가맹점 보복출점' 등 집중 추궁 '갑질 논란'으로 수사를 받는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69) 전 MP그룹 회장이 검찰에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3일 오전 9시 18분께 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 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에게 가맹점에 치즈를 강매한 이른바 ' 치즈 통행세' 의혹과 탈퇴 가맹점을 표적으로 한 보복 출 점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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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정 전 회장은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 어 가맹점에 비싼 가격으로 치즈를 강매한 혐의(공정거래 법 위반) 등을 받는다. 친인척이나 지인이 운영하는 간판업체를 지정해 가맹점 들이 비싼 가격에 간판을 교체하도록 하고, 본사 광고비 를 가맹점주에게 떠넘기거나 회장 자서전을 가맹점에 대 량으로 강매했다는 의혹 등도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 검찰은 또 탈퇴한 가맹점주의 가게 인근에 직영점 을 보복 개점했다는 의혹이나, 첫 가맹 계약 기간이 지난 소규모 매장은 반드시 확장하도록 했다는 정황 등에 대해 서도 위법 여부를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앞서 MP그룹 본사 등을 압수수색해 '보복 출점' 을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이 담긴 자료를 확보하고, MP 그룹의 물류·운송을 담당하는 업체와 도우 제조업체 등 을 압수수색해 '통행세 의혹'을 뒷받침할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병민 MP그룹 대표이사에 대해 28∼29일 연이틀 소환조사를 벌여 미스터피자의 갑질 영업 전반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정 전 회장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 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정 전 회장은 '갑질 논란'이 알려지며 여론이 악화하자 26 일 MP 그룹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 으며 당일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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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빚↑…소비위축 해법없다
경제성장률 3%, 잘나가는 수출 …내수 회복 관건 소매판매 7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 문재인 정부 경제팀에 '성장률 3%' 특명이 떨어졌다. 작 년 말부터 반등해온 수출에 힘입어 올해 성장률이 2014 년 이후 3년 만에 3%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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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인 전망이 등장하면서다. 하반기에는 수출과 함께 성장을 견인할 쌍두마차로 내수 소비를 꼽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새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의 근간에도 내수 소비 촉진을 통한 성장이 자리 잡고 있 다. 그러나 일자리 증가 속도는 더디고 하반기 미국발 금 리인상 본격화로 인한 가계부채 부담 등이 내수 소비를 위협하고 있다. 정부는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국회 통과를 설득하는 한 편 이달 내놓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가계소득 증대 와 생계비 절감을 담아 내수 소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 획이다.
성장률 3% …소비 회복 시점 관건 소비최근 소비심리는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체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지난달말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 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1.1로 2011년 1월 이래 6 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월보다 3.1포 인트 상승하며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들어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던 소매 판매는 최 근 악화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기준 소매판 매는 전월 대비 0.9% 감소하면서, 7개월 만에 마이너스 로 전환됐다. 역대 최장기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증시 활황기와 함
께 해외여행 증가 등이 맞물리면서 소비심리는 개선되고 있지만 내수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는 얘기다. 청년은 물론 핵심소비계층인 중장년의 일자리는 줄고 있 으며, 장기적으로도 고령화에 대비해 소비 대신 저축이나 부채를 줄이는 추세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대선이라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이른 가뭄과 폭염이 찾아오면서 소비가 크게 위축됐다는 분 석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지난 10년간 4년제 대졸자 노동시장 변화 보고서를 보면, 2004학년도 4년 제 대학 졸업자의 정규직 취업률은 63.1%였지만 2014 학년도 졸업자는 52.5%로 떨어졌다. 10년새 4년제 대 학 졸업자의 정규직 취업이 10.6%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OECD에 따르면 4월 기준 우리나라의 15~24세 청년 층 실업률은 11.2%로, 회원국 가운데 최고로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회원국 평균 청년층 실업률이 12.6%에서 12.1%로 0.5%포인트 하락했다. 청년층이 아닌 전체인구를 기준으로 한국 실업률은 지난 해 12월 3.5%에서 올 4월 4.0%로 0.5%포인트 상승하 며 회원국 중 가장 가파른 모습을 보였다.
하반기 금리인상 …가계부채 부담 최근 국책연구기관이나 민간경제연구소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 상향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나, 이처럼 소비회복이 늦어질 경우 반쪽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올해 경제성장률을 2.8%로 전망했 다. 지난해 11월 전망치인 2.5%보다 0.3%포인트 올랐 다. 한국경제연구원도 올해 전망치를 2.5%에서 2.9%로 0.4%포인트 상향했다. 민간연구소 가운데 가장 비관적 으로 전망했던 현대경제연구원도 전망치를 2.3%에서 2.5%로 높였다. 한국은행도 오는 12~13일 동향보고회의 및 통화정책방 향회의 등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일 것으 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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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27
KOREA NEWS | 한국뉴스 특히 산업연구원은 가계부채의 영향으로 회복이 더뎠던 민간소비까지 연간 2%대 초반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하반기 미국발 금리인상이 본격화되고 있어 가 계부채 부담으로 소비는 더욱 위축될 것이라는 경고등 이 켜졌다. 미국은 지난해 12월14일과 올해 3월15일 기준금리를 각 각 0.25% 인상했다. 지난달에도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 하면서 하반기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한국과 미국 의 금리 역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내년부 터 2019년까지 매년 세차례씩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당장 하반기 가파른 가계부채 증가에 금리인상 충격이 우 려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가계부 채는 작년말보다 17조원 늘어난 1360조원에 육박한다. 1분기 이후에도 4~5월 은행 대출이 6조원, 제2금융권 대 출이 3조원 증가했다. 전년대비 증가폭은 감소했으나 여 전히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추경 국회 통과와 함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에 가계소득 증대와 생계비 절감 대책 추진이라는 '쌍끌 이 대책'을 구상하고 있다. 인사청문회 갈등으로 국회에서 논의가 중단된 추경을 두 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5일을 예결위 상정 목표 시점으로 잡고 있지만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부도 이와 관련해 야당 설득작업을 지속할 방침으로 당 분간 지지부진한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민생대책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주도 아래서 그 틀 을 서서히 잡아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초 공약으로 생애맞춤형 소득지원제 도와 가계부채 해결 7대 해법, 주거비 부담 절감 등을 제 안한 바 있다. 앞서 발표된 데이터요금 등 통신비 인하나 명절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처럼 구체적인 생활비 절 감 대책이 추가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도 국정기획위에서 오는 15일까지 '국정운영 5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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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확정하는 대로 민생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 안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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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 1채 2가구가 파 나눠쓴다 … 국토부 가이드라인 발표
가구 구분기준·주민동의 절차 등 담아
벽 개구부 설치 Δ경량벽체 추가설치(설치길이 10m 이 하) 등을 할 경우에는 구조안전 검토와 허가, 동의절차를 구해야 한다. 이밖에 경량벽체와 발코니 확장 등엔 화재안전기준에 따 른 소화설비와 방화판, 피난설비 등을 설치해야 한다. 가이드라인엔 정기요금과 주차장 운영기준에 대한 방법 도 제시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주택을 보다 안전하게 2가구가 이 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며 "이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임대주택 공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 했다. '기존 공동주택 세대 구분 설치 가이드라인'은 국토 부 누리집(www.molit.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자체 와 입주자단체 등에게도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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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색 검찰총장 후보들 인 여성·단골추천 등 각종 진기록
중대형 아파트 1채를 소형 2가구로 나눠 활용하는 방법과 절차를 제시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존 공동주택 세대 구분 설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3일 밝 혔다. 세대 구분형 공동주택이란 주택 내부 공간의 일부 를 2가구로 구분해 생활이 가능한 구조로 만든 것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가구별로 구분된 각각의 공간마다 Δ1개 이상의 침실 Δ별도의 욕실 Δ부엌 등을 설치하도 록 하고 현관을 공유할 경우 세대별로 별도의 출입문을 만들어 구분된 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다만 주거환경이 열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가 구 수의 10%, 동별 가구수의 3분의 1 이내에서 가구를 구분형으로 변경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규정했다. 기존주택의 2가구 구분을 위해 Δ비내력벽 철거 Δ내력
3일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된 인사들은 모두 검찰 내부에 서 여러 차례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우며 능력과 인품 등 을 인정받아 온 인물들이다.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위원장 정성진 전 법무부 장 관)는 이날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소병철(59·사법연수원 15기) 농협대 석좌교수, 문무일 (56·18기) 부산고검장, 오세인(52·18기) 광주고검장, 조희진(55·사법연수원 19기) 의정부지검장 등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했다.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은 검찰에서 '여성 1호' 기록을 세우 며 '유리 천장'을 극복해 온 조희진 지검장이다. 2013년 처음 가동된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여성 후보는 그가 처음이다. 조 지검장은 검찰 내에서 1998년 첫 여성 법무부 과장(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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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 한국뉴스 성정책담당관), 2004년 첫 여성 부장검사(의정부지검 형 사4부장), 2005년 여검사 첫 사법연수원 교수 등 여성 1 호 기록을 잇따라 세웠다. 2007년에는 여검사로는 처음으로 서울중앙지검 부장검 사(공판2부장·형사7부장)를 지냈고 2009년에는 여성 첫 차장검사(고양지청) 자리에 올랐다. 이후 여성 최초의 지청장(천안지청장)을 거쳐 2013년 차 관급 대우를 받는 '검찰의 꽃' 검사장을 단 최초의 여검사 가 됐고, 2015년 제주지검장에 부임해 첫 여성 지검장 기 록도 세웠다. 조 지검장의 남편은 최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차관 등을 지내며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 때 참고인 조사를 받 았던 송수근 전 차관이다. 송 전 차관은 이날 서울중앙지 법에서 열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나오기도 했다. 네 명의 후보 중 가장 기수가 높은 소병철 농협대 석좌교 수는 검찰 내에서 총장 후보를 꼽을 때 늘 '1순위'로 거론 될 만큼 능력과 인품 모두를 인정받는 인물이다. 검찰 재직 때 연수원 15기 중 '1번'으로 수료해 서울지 검 검사로 임관한 뒤 법무부 검찰국 검사, 서울지검 공안 부 검사, 대검 연구관 등을 거쳐 법무부 검찰2과장에 이 어 검찰1과장을 지냈다. '기획·공안통'이지만 주미 협력 관, 범죄예방, 일반 형사부 등 여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소 교수는 채동욱 전 총장이 낙점된 2013년 3월, 김진태 전 총장이 임명된 2013년 10월에 이어 벌써 세 번째로 후보군에 포함됐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가 2012년 설치돼 2013년 가동된 이래 가장 많이 후보자로 이름을 올리는 '단골추천' 기 록을 세웠다. 문무일·오세인 고검장 역시 동기들 가운데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능력을 인정받아 온 인물로 꼽힌다. 문 고검장은 검찰이 직접 비위 첩보를 인지해 수사에 나 서는 분야인 특별수사에서 잔뼈가 굵은 대표적인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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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다. 옛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시절 특별수사지원과장에서 시 작해 과학수사2담당관을 거쳐 중수1과장을 지냈고, '수사 1번지' 서울중앙지검으로 옮겨와 전국 특수부장 가운데 최선임인 특수1부장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대검이 꾸 린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을 맡기도 했다. 오 고검장은 '공안·기획통'이면서도 대변인·기획·범 죄정보·특수 등 다양한 분야를 모두 경험한 이색 경력 의 소유자다. 그는 대검 연구관, 공안2과장, 범죄정보1담당관, 대변인, 공안기획관, 선임연구관, 기획조정부장, 반부패부장, 공 안부장 등 공식 인사 발령만 9번으로 검찰 역사상 대검에 '최다 근무'한 기록을 갖고 있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 로 발령 난 뒤 파견 형태로 '대검 특별수사체계 개편 TF' 를 이끈 경력도 있다. 통상 검사들은 대검이나 서울중앙 지검, 법무부 등에서 근무하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은 편 이다. 이전까지는 대검에서 총 8번 근무한 이명재 전 검 찰총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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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차업계, 마케팅 강화 '고객몰이'
자동차 업계가 이달 여름맞이 판촉 경쟁에 돌입했다. 지 난 3월 이후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할인혜택, 무이자 할부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 고객 몰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 '쿨 썸너 페 스티벌'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 공한다. 투싼 2016.2017, 산타페 2018, 2017 맥스크루 즈 구매시 50만원 할인 또는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 다. 엑센트 2016, 아반떼 2016.2017, 소나타 뉴라이즈는
3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이달 현대차 생애 첫 구매고객 중 홈페이지 구매상담 또는 시승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 하는 이벤트로 진행한다. 기아차는 금액 할인과 함께 최 저 연 1.5%의 금리의 할부 혜택을 내놨다. 이달 K3 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20만원 할인에 추가 150만원 할인 혜택 을 제공한다. 할부 고객의 경우 최저 1.5%의 금리에 100 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능하다. K5의 경우 기본 20 만원 할인에 80만원 추가 할인을 받거나 1.5% 할부금리 에 3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5하이브리드도 20만원 할인에 추가 100만원 할인 또는 1.5% 할부금리에 50만원 추가 할인 중 선택 가능하다. 한국GM은 이달 올 뉴 크루즈 구입고객에게 신차 무상교 환, 현금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올 뉴 크루즈에 대해선 구매 후 1달 이내에 차량 환불 및 교환이 가능한 '올 뉴 크 루즈 프로미스'를 실시한다. 콤보할부 이용시 120만원의 특별할인과 최대 72개월 할부를 동시에 제공한다. 스파 크, 올 뉴 크루즈, 올 뉴 말리부에 대해선 최대 50만원의 현금할인과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동시에 적용해주는 '일 석이조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스파크와 올 뉴 말리부의 7월 출고 고객에게는 20 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대 각 100만원과 120 만원의 현금할인을 지원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휴가철을 맞아 SM3, SM5, SM6, SM7, QM3, QM6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식스팩 피에 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중 6개 차종 구매 고객 에게는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 장착, 최대 110만원 상당의 용품 및 옵션 구입비용 50% 지원, 최대 80만원 휴가비 지원 중 한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달 QM3 구매고객 에게는 기본 50만원 할인을 제공하고, 여성 고객에겐 30 만원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쌍용자동차 역시 이달 '울트라 쿨 서머 페스티벌'을 통해 차종별로 인기 선택사양을 할인 또는 무상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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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돼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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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도쿄, 이렇다 할 성과는 없지만 패기 만은 넘쳤던 아나키 스트 박열(이제훈) 은 불령사라는 이름 의 조직을 만든다. 그에게 호감을 느낀 가네코 후미코(최희서)는 적극적으로 동거를 제 안하고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자는 뜻을 함께 품는다. 한편 관동대지 진으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6천여명의 조선인이 무차별 학살당하는 참극이 벌어진다. 일본은 이를 은폐하기 위해 폭 탄 제조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박열이 히로히토 황태자를 암살하려 했 다는 누명을 씌우려 한다. 하지만 박열과 후미코는 자진해서 형무소에 들어간 후 그들이 받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 린 재판장을 일본 제국주의를 조롱하고 아나키스트로서의 신념을 공 식적으로 기록에 남길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버린다. 이준익 감독의 전작 <동주>가 상상의 여지를 남기는 여백의 영화였다 면, <박열>은 시종일관 뜨거움으로 가득 차 있다. 박열과 후미코가 보 여준 과감한 행동이나 꼿꼿한 신념을 실화에 기반해 온전히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후미코는 최근 개봉한 한국영화의 여성 캐릭터 중에 서 단연 돋보인다. 싸워야 할 대상이 일본의 권력층이라는 점을 확실 히 하는 접근도 새롭다. 이미 결과가 정해지다시피한 재판을 맡았지만 심문 과정에서 의심을 품고 딜레마를 겪는 다테마스 가이세이(김준한) 나 적극적으로 박열과 후미코를 옹호하는 변호사 후세 다쓰지(야마노 우치 다스쿠)의 캐릭터가 그 예다. 다만 배우들의 연기 톤이 균질하지 않은 탓에 연기 합이 조화롭지 못한 순간이 눈에 띄거나 마무리의 힘이 상대적으로 약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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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SPORTS | 연예 & 스포츠
박정현, 7월 캐나다 교포 대학교수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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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포 가수 박정현(41)이 교제하 던 7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대 학교수와 다음 달 결혼한다.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3년 반가량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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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서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 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26일 밝 혔다. 박정현의 예비 신랑은 캐나다 교포로 서울 의 한 여자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 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이들의 교제 소식은 2015년 1월 공개됐다. 박정현은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한 뒤 결혼 준비를 위해 가족이 있는 미국 로 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박정현 의 본가가 있는 로스앤젤레스와 신랑의 부 모가 있는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한 뒤 귀 국할 예정”이라며 “박정현은 결혼 이후에 도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계속한다”고 말 했다. 박정현은 캘리포니아대(UCLA) 연극영화 과 2학년이던 1996년 가수의 꿈을 이루고 자 한국 땅을 밟았다. 1998년 데뷔해 ‘나의 하루’ ‘P.S 아이 러브 유’ ‘편지할게요’ 등으로 사랑받으며 R&B 대표 가수로 자리 잡았다. 또 가수 활동을 하면서 뉴욕 컬럼비아대 학교 창작작문과(영문과)로 편입해 2010 년 졸업했다.
배우 신성일씨, 폐암 3기 진단…“통원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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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배우 신성일(80) 씨가 폐암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한국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신씨 는 지난 26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 검사를 받은 결과 폐암 3기로 진단받고 통원 치료에 들어갔다. 배우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23일 지방 의 병원에서 폐암으로 진단받고 서울에 올라와 대형 종합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으셨다"며 일단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 여 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 씨는 1982년 담배를 끊었으며 경 북 영천의 자연 속에서 건강관리를 하 며 살아가는 모습이 TV를 통해 방영되
기도 했다. 부인인 배우 엄앵란 씨가 2015년 12월 TV 건강프로그램 녹화 중 유방암 진단 을 받은 뒤 수술을 받고 회복되는 과정 을 옆에서 내내 지킨 사실이 알려져 화 제가 되기도 했다. 엄 씨는 암 재발을 막 는 호르몬 치료제를 복용하면서 자택에 서 요양하고 있다. 신 씨는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해 '맨발의 청춘', '초우', '별들의 고 향'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고, 최근까 지도 각종 영화계 행사에 참석하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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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이탈리아, 난민 구조선 교통 항구 폐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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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아 정부가 지중해를 통해 밀려들어오는 난민 유입에 이 제는 한계에 다다랐다며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을 압 박하고 나섰다. 유럽 현지 뉴스를 전하는 더 로컬 이 탈리아 부, 영국 일간 가디언, 그리 고 영국 공영 방송 BBC 등 복수 매 체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최근 5일 간 1만 1천여명의 난민을 받아 들인 후 이를 더 이상 수용 할 수 없 다고 판단했다. 이탈리아 마우리치오 마사리 주 유 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대사는 지난 28일, EU에 전달 한 항 의서한을 통해 “모든 난민 선박을 유 입하는 것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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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다” 며, “이탈리아가 외국 선박 입 항을 거부할 수도 있다” 고 밝혔다. 이탈리아 파올로 젠틸로니 총리 또 한 기타 유럽 국가들이 함께 약속했 던 난민 분산 수용 정책이 실패했다 고 비난하며, EU가 “난민 문제에서 눈을 돌리고 있다” 고 비판했다. 올 2017년에만 지중해를 통해 이탈 리아로 유입 된 난민의 총 합계는 7 만 3천여명으로, 지난 해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이탈리아로 유입 된 난민들은 대부 분 리비아에서 난민선을 타고 출발 하며, 지중해를 건너는 과정에서 이 탈리아 연안 경비대와 EU 국경통제 기구 프론텍스, 그리고 국제 비정부 기구 (Non-Governmental Or‑
ganisation, NGO) 의 구조를 받는 다. 이탈리아가 해상 난민 구조 의무 를 따르는 국제해상인명안전협약 (Safety of Life at Sea, SOLAS) 에 가입 한 이상, 난민선의 입항을 거부 할 수 있다는 이탈리아 정부의 주장 은 법적 논란을 야기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 가디언은 EU가 이탈 리아의 문제 제기에 동감을 표명했 다고 보도하며 이는 이탈리아 정부 가 지금까지 지중해 난민 문제에 가 장 모범적인 EU 국가 중 하나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디미트리 아브라모풀로스 EU 이민 담당 집행위원은 “EU 가입국은 모 두 난민 수용에 협력 할 의무가 있 다” 고 성명하며, 덧붙여 “EU는 아프 리카 국가와 함께 난민 수를 원천적 으로 줄이는 정책에 투자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탈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지중 해로 넘어오는 난민 50만명 이상을 수용했으며, 특히 EU와 터키 간의 정치적 갈등이 심해진 이후 터키를 통해 그리스로 넘어오는 “발칸 루트” 가 차단되자 리비아로부터 이탈리아 로 넘어오는 루트의 부담이 더욱 커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여성 징병제 논의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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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조약기구 (North Atlantic Treaty Organisation, 이하 NATO) 회원국으로는 노르 웨이에 이어 스위스가 두번 째로 여성 징병제에 대한 공 론화를 실시했다. 유럽 현지 뉴스를 전하는 더 로컬 스위스부 및 스위 스 공영 방송 스위스 앵포 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 정부 는 최근 여성 징병제 정책을 2020년 까지 검토 후 이에 대한 결정을 마치기로 했다. 현재 스위스는 만 18세 이상 남성에게만 병역 의무를 부 과하고 있으며, 신체검사에 서 현역 근무에 불합당하고 여겨지는 대상자 및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한해 양로원 혹은 병원에서 군 복무를 대
신 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모병제로 이루어지는 스위 스 군 내 여성 복무자는 1 천 1백 17명으로, 현재 남 성 현역 복무자인 12만 5천 여명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 치이다. 지난 해 노르웨이가 여성 징 병제 법안을 통과시켰을 때 부터 스위스는 같은 모델을 도입하자는 주장이 거론되 기 시작했다. 한편, 노르웨이는 국방부 장 관을 지낸 5명 중 4명이 여 성일 중도로 군 내 남녀차별 이 없다. 스위스 정부는 여성 징병제 에 대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 다는 입장을 고수 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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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닮고파…서울 찾아 성형수술 받은 美여성 화제
영화 ‘원더우먼’의 한 장면. 갤 가돗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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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북 시리즈 속 ‘원더우먼’의 외모를 닮기 위해 온 몸에 칼을 들이댄 20대 여성이 있어 화제다. 특히 그녀가 자신이 꿈꿔왔던 외모를 완성시키려 찾은 곳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수술 전문 병원이어서 더더욱 관심 이 모아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서구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 이나에 사는 픽시 팍스(27)는 이달초 서울을 찾아 턱관절 을 깎아 V-라인을 만드는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2011년부터 이미 6개의 갈비뼈 제거 수술을 받 았고, 지방흡입술 2회, 가슴 확대술 4회, 엉덩이 수술, 이 마, 눈 등 100회가 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 이번에 서울 까지 찾아와서 얼굴 성형수술을 받는 것은 그녀 입장에서 는 성형수술의 기나긴 여정에서‘화룡점정’을 찍는 것과도
100회가 넘는 자신의 기나긴 성형수술 여정에 마침표를 찍은 픽시 팍스는 서울을 찾아 받은 수술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같은 셈이다. 픽시는 “더욱더 대칭적인 턱을 만들고 슈퍼영웅처럼 보이 기 위해 V-라인과 뼈수술을 받고자 했다”면서 “이것은 내 가 받았던 수술 중 가장 힘겹고 어려운 수술이었지만 이 수술을 통해 나는 나만의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거의 완성된 만큼 이제껏 볼 수 없는 새로운 슈 퍼히어로 캐릭터로 바뀐 내가 곳곳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이러한 ‘근거 있는(?) 자신감’을 갖기 위해 픽시가 치 러야할 대가는 혹독했다. 코에 관을 꽂아두고 있어 기도가 닫히지 않아 계속 흘러내 리는 혈액, 체액, 타액을 20분 마다 한 차례씩 빨아들여야
했고, 일주일 동안 먹지도 마시지 도 못했을 뿐 아니라 완전히 회복 되기까지는 1년 정도 걸릴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픽시는 “2011년 처음 성형수술 을 받은 뒤 여기에 푹 빠져 들었 다”면서 “마치 나의 상상력을 마 음껏 발휘해서 몸을 만드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고, 이것이 나의 길이라고 생각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인 ‘‘더 플라스틱 오브 할리우드’ 에이전시 소속이다. 픽시는 앞으 로 각종 TV쇼 등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성형미를 한껏 뽐낼 수 있 으리라는 꿈에 부풀어 있다.
이달초 서울 한 성형외과에서 성형수술을 마친 픽시 팍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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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도 막을 방법도 없는 랜섬웨어, 세계 곳곳 ‘OFF’ 변종 '페티야' 급속 확산 ‘워너크라이’ 공격 한달 만에 첫 발생 우크라이나 초토화 유럽 거쳐 美로 순식간에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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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와 우크라이나, 덴마크 에서 27일(현지시간) 포착 된 랜섬웨어(Ransomwareㆍ컴 퓨터 시스템 접근 권한을 인질로 삼는 악성코드 바이러스) 공격이 유럽을 거쳐 우리나라와 미국 등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감염 경로나 해킹 배후 세력을 일 절 추적할 수 없는 악성 프로그램 이 지난달에 이어 연달아 전 세계 전산망을 습격해 병원, 기업, 공 항, 원자력시설 등의 시스템이 무 력화되자 지구촌은 일순간 공포에 빠져들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 날 대형 제약회사 머크, 펜실베이 니아주 일부 병원 등 미국 각지에 서 악성 사이버공격 피해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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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보고됐다. 유럽에서는 영국 광 고기업 WPP와 프랑스 건축자 재ㆍ유리 제조업체 생고뱅이, 그 외 초콜릿 제조 업체 호주 캐드버 리사도 랜섬웨어 공격에 노출됐 다. 변종 랜섬웨어 ‘페티야(Petya)’ 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 이버공격은 당초 같은 날 우크라 이나 정부 전산망과 수도 키예프 공항, 러시아 국영석유기업 로스 네프티, 덴마크 최대 해운사 몰 러-머스크 등에서 가장 먼저 발생 했으나, 몇 시간 후 신속히 유럽 전 역과 미국 등지로 퍼졌다. 피해 기관 및 기업들은 일순간 컴 퓨터가 멈추면서 ‘300달러 상당 의 비트코인을 송금하면 복구 키 를 제공하겠다’는 통지문이 떴다
고 호소하고 있다. 사용자의 시스 템 접근을 차단한 후 금품을 요구 하는 전형적인 랜섬웨어 방식이 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바이러스를 지난해 초 처음 등장 했던 페티야의 변형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주로 불법 정보 거래에 사 용되는 ‘다크웹’에서 유통되는 페 티야의 특성 상 공격 대상이 무작 위로 확대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 다. 지난달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30만대 이상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워너크라이’도 유사 종류로, 현재 까지 정확한 배후가 추적되지 않 고 있다. ‘perfc’라는 이름의 백신 파일이 인터넷 상에 공유되고 있 긴 하나 컴퓨터 보호 효과는 제한 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국적 기업 지사들 타격 해운업 등 산업 피해 속출 사이버공격의 경로가 오리무중에 빠진 사이 피해는 걷잡을 수 없 이 커지고 있다. 특히 다국적 기 업이 공격 타깃에 포함되면서 해 당 기업들의 해외 지사들도 비상
사태에 돌입했다. 세계 최대 법률 회사 DLA파이퍼의 미국, 호주 지 사가 동시에 감염됐으며, 미국 머 크사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 MSD 도 피해를 입었다. 보안업체 카스 퍼스키랩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세 계에서 2,000여건의 피해 사례가 집계됐다. 피해 업체들의 시스템이 마비됨에 따라 관련 산업도 일제히 멈춰 섰 다. 공격의 60%가 몰린 우크라이 나에선 키예프 내 우체국과 공항 자동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데다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기능 장애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해운업체 몰러-머스크도 “공격 이후 컨테이너 터미널 17곳을 가 동 중지했다”고 밝혔다. 몰러-머 스크 운영 터미널 중 하나인 인도 뭄바이 게이트웨이 터미널에서는 실제 대규모 화물이 꼼짝하지 못 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병원 수술 취소에 체르노 빌 방사능 감시 타격까지 일부 업계에서는 시스템 마비로
인명 피해마저 발생할 뻔했다. 미 펜실베이니아주와 웨스트버지니 아주, 오하이오주 일부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중인 의료기업 ‘헤리 티지밸리헬스시스템’의 컴퓨터들 이 감염되면서, 이들 병원의 수술 이 모두 취소되는 사태가 빚어졌 다. 우크라이나 사고 원전인 체르 노빌 원전의 방사능 자동 모니터 링 시스템도 타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됐다. 관련 당국은 “사이버공 격이 원전의 방사능 수준에는 아 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방 사능 오염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 다. 일각에서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러시아와 북한을 지목하는 목소리 도 나오고 있다. 과거 수차례 러시 아 해커들의 공격을 받은 우크라 이나가 이번 랜섬웨어의 초기 타 깃이었던 점에 비춰 러시아가 연 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 반면 지난달 워너크라이 공격 의 배후로 거론됐던 북한이 연관 됐을 것이란 주장도 있으나, 모두 추측만 무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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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세계 뉴스
유럽연합 위원회, 유럽국민 노후보장 충분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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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연합 국민들의 노후보장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 이 유럽연합 위원회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이 유럽전체를 아우르며, 보험자들이 더 많은 권 리를 받을수 있는 노후보장 상품들에 원동력을 부어줄 계 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유럽연합 위원회가 유럽연합 국민들이 아직도 개인 노후보험을 가지 고 있는 경우가 적다는 관점에 근거해, 유럽전체를 아우르 는 개인 노후보험 상품들을 제안했다. 더 많은 서비스 제공자들이 자신의 고향시장 외에서도 상 품을 판매할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더 활발해져야 한다“는 것이 유럽위원회 부의장 Valdis Dombrovskis의 의견이다. 유럽연합이 제안한 소위 "Pepp" (Pan Euro‑ pean Pension Product) 상품은 유럽의 긴축플랜을 위한 유럽연합의 법틀 안에서의 기준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기 존의 법적인 여러 사보험 상품들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보충한다는 의미를 내세우고 있다. 이는 곧 유럽 국민들에게는 안전하고 간편한 선택사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험가입자는 최소한 투자재산 을 보장받게 되고, 그 밖에, 5년마다 한번씩 보험사를 바꿀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또한, 보험 가입자가 다른 유럽연 합 국가로 이사를 할 경우에도 계약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이 유럽연합이 제안한 Pepp 보험상품 허가의 기본 조
건이다. 유럽연합의 이러한 규정이 시행되면, 앞으로 보험사들과 은행, 기업연금사, 유가증권사, 그리고 자산관리사들이 새 로운 보험상품들을 제공할수 있게 되며, 이러한 활발한 경 쟁이 결국 유럽 전체를 아우르는 상품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연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유럽내 현 재 보험상품은 총 7천억 유로로, 계획하고 있는 Pepp 보 험상품들이 활발해지면, 앞으로 2030년까지 이 가치는 1 초 4000억 유로까지 오를 것이라는 것이 유럽연합의 예 측이다. 유럽연합의 기록에 따르면, 지금까지 만 25-59세 연령대 유럽연합 국민의 27%만이 개인 노후보험을 가지고 있으 며, 독일에서는 요사이 거의 4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나고 있고, 동유럽 국민들의 개인 노후보험 가입비율은 확 연히 낮은 모습이다.
브렉시트, 독일 자동차 산업분야 수천개 일자리 위협해
런
던의 컨설팅 사 Deloitte 의 최근 조사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22 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브렉시트가 독일 자동차 산 업 분야의 수천개 일자리를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 일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유럽의 자동차 생산 업체들 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해 20%까지의 판매상실이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 유럽재정위기가 있던 2009년에 나타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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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독일의 자동차 생산업체들에게 아주 중요한 판매시 장이어 왔다. 독일에서 수출되는 자동차의 다섯대중 한대 는 영국에서 판매되어 왔기 때문이다. 2016년 영국에서 판 매된 독일 자동차는 총 95만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에 따 른 일자리는 독일에서만 6만개로 추측된다. 결국, 브렉시 트로 인해 독일 자동차산업 분야 일자리 약 1만 8000개가 불안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앞으로 영국 파운드가 크게 떨어지면서 독일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들이 지금보다 약 다섯배가 더 비싸질 것 으로 예상되며, 그에 걸맞게 영국에서 독일 자동차를 찾는
수요는 지금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더불어, 더 추가로 붙게될 세금 또한 독일 자동차 가격을 더 오르게 할 것은 뻔한 일이다.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에서 독일 자동차 가격이 지금보다 약 21%가 더 비싸 질 것으로 예측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회사들과 유럽연합외 국가 회사들이 단기적으로 판매율이 증가하면서 이득을 볼수 있을 것으로 는 보이지만, 이들 또한 많은 자동차 부품들을 유럽연합에 서 수입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전보다 높은 생산비용을 예 상해야 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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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견과류 먹으면 대장암 환자 생존율 ↑ 대 장암에 걸리더라도 생선이나 견과류를 먹으면 생존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음식에 함유된 오메가 3 지방산이 체내에서 분해 될 때 생성되는 분자들이 암 세포를 공격하고 암의 전이 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애버딘대학 연구진은 대장암 환자 650명을 대 상으로 오메가3와 오메가 6 지방산을 섭취했을 때 생 성되는 효소의 양을 측정하
고 이후 이들 환자의 생존율 과 비교했다고 영국 암 저널 (British Journal of Can‑ cer) 최신호에 발표했다. 그 결과, 암과 싸우는 이 효 소의 수치가 가장 높은 환자 들은 암의 전이가 적고 암을 극복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 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 이 암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 은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 았다. 연구를 이끈 그레임 머리
교수는 “우리 연구의 결과 가 나오기 전까지 오메가3 와 오메가6 지방산의 분해 효소가 대장암 생존율과 관 계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 했다”면서 “이번 결과는 대 장암 발병 이후 생존율을 이 해하기 위한 새로운 경로를 강조하므로 중요하다”고 말 했다. 이어 “오메가3 지방산을 분 해할 때 발생하는 분자나 대 사산물은 종양의 전이를 막 는다”면서 “종양이 적을수
록 결과는 좋아지는 것”이라 고 덧붙였다. 연구에 참여하지는 않았지 만 연구논문을 살핀 헬스스 판의 영양학자 피오나 헌터 는 “이 연구는 오메가3 지방 산이 우리에게 중요한 건강 혜택을 제공한다는 더 확실 해지고 있는 증거를 늘려준 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는 기름진 생 선을 더 많이 먹는 것이 건 강에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 했다”고 덧붙였다.
죽음 앞둔 딸과 함께 매일 무덤에 누워있는 아빠
죽
음을 앞둔 딸이 무덤에서 외롭지 않도록 무덤 속에 누워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 국 아빠의 사연이 소개됐다. 중국 웨이보와 페어비디오는 27 일 중국 쓰촨성에 사는 장 리용씨 와 딸 신레이의 사연을 전했다. 리용씨 딸은 태어난 지 두 달 만
에 ‘지중해빈혈’이라 는 진단을 받았다. ‘ 지중해빈혈’은 유전 적 결함으로 인해 적 혈구 내 헤모글로빈 기능에 장애를 일으 키는 질병으로 중증의 경우 적극 적인 수혈 요법이 필요하고, 15세 가 되기도 전에 목숨을 잃는 경우 가 대부분이다. 리용씨는 가난한 농사꾼이었지만 사랑하는 딸을 살리기 위해 열심 히 노력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 게 돈을 빌려가며 딸의 비싼 치료
비를 감당해 왔다. 그간 치료비로 만 10만 위안(약 1680만원)을 사 용했지만 딸의 병세에는 차도가 없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리용 씨는 더 이상 돈을 구할 수 없게 되 면서 병원비를 내지 못하게 됐다. 리용씨 부부는 의사에게 “제대혈( 탯줄혈액) 이식을 통해 딸을 살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둘째 아 이를 임신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비싼 수술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결국 모든 치료를 포기했다. 엄마 뎅민 씨는 “우리에겐 이제 어 떠한 선택도 남아 있지 않다”고 토
로했다. 부부는 딸의 죽음을 받아 들이고 이별을 준비하기 시작했 다. 리용씨는 딸의 묏자리를 알아 보고 직접 무덤을 팠다. 이후 리용씨는 딸과 함께 이곳을 매일 방문하고 있다. 그는 이곳에 서 딸이 죽은 후에도 이 장소를 무 서워하지 않고 편하게 지낼 수 있 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무덤 속에 누워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리용씨는 “궁지에 몰린 우리에게 다른 선택지가 없다. 더 이상 돈 을 빌릴 곳도 없다”며 “2살 딸아이 가 묻힐 이곳에 데려와 같이 놀면
서 익숙해지게 하는 일 외에는 떠 오르는 것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딸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은 매일 같이 딸과 함께 이곳을 동행 하는 것”이라며 “딸이 무덤을 편안 하게 느끼도록, 죽는 순간이 다가 오면 너무 두려워하지 않고 편히 잠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용씨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은 피어 비디오 동영상 사이트를 통 해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사연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신레이의 치료비를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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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스쳐도 ‘악’소리 나는 ‘통풍’
유
독 ‘통증의 왕’이라 불리는 질환들이 고개를 드는 때 다. 특히 요로결석과 함께 주의질환으로 꼽히는 것 이 ‘통풍’이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그 이름 ‘통풍’. 인 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족부족관절센터장 정형진 교수의 도 움말로 자세히 살펴봤다.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통증이 매우 심하며 방치할 경우 관절변형과 합병증 위험도 높아 진다. 특히 여름이면 섭취빈도가 늘어나는 맥주와 치킨은 통풍의 발생위험을 높여 자주 즐기지 않는 것이 좋다.
잦은 ‘치맥’은 위험 통풍은 뾰족한 요산 결정이 관절이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요산은 음식물 중 단백질에 포함돼 있는 퓨린이 분해 되거나 우리 몸에서 파괴되는 세포에서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요산은 대부분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 출돼 혈중 요산농도가 정상범위 내로 유지된다. 하지만 이 균형이 깨지면 체내 요산이 많아지면서 결국 뾰족한 요산 결정체들이 관절조직에 쌓여 통풍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맥주에는 통풍의 원인물질 요산을 만들어내는 퓨린이 다량 함유돼 있다. 맥주가 통풍의 위험요인인 이유다. 맥주 와 단짝인 치킨 역시 퓨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여름철 잦 은 치맥(치킨+맥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여름에는 땀 을 많이 흘리는 과정에서 몸속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면 서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중 요산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통풍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방치 시 관절변형 및 합병증 부 를 수도 통풍은 남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과음, 육류 중심의 식단 등의 영향으로 남성에게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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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타난다.
통풍이 발생하면 엄지발가락, 발 목, 무릎 등 한 군데 관절이 갑자 기 빨갛게 부어오르고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이 나타난 다. 그 정도가 매우 심한 터라 통풍발 작으로도 불린다. 정형진 교수는 “통풍발작은 수시간 에서 2주 정도까지 지속되다 저절로 호전된다”며 “75%의 환자에서 첫 번 째 통풍 발작 이후 대개 6개월에서 2 년 이내에 두 번째 발작이 발생하는 데 만일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급성발작횟수가 점점 잦아지고 증상 이 지속돼 결국 여러 부위 관절에 증 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통풍이 수년간 지속되면 관절 주변, 팔꿈치 주위, 손 가락, 발가락, 귓바퀴 등에 통풍 결절이 생길 수 있으 며 이는 곧 관절의 광범위한 손상과 기형을 초래한 다. 또 신장기능 저하, 요관결석 등의 합병증위험도 높아 진다.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동맥경화 등 을 유발할 수 있다.
술 대신 물을, 올바른 식이·운 동으로 적정체중 유지해야 통풍 발작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 단과 치료를 받아야한다. 급성 발작 시 약물치료와 동시에 통증이 있는 관절은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을 들어 올린 뒤 얼음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통풍의 재발을 예방하려면 평소 혈중 요산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통풍 발작이 잦은 사람은 요
산 수치를 낮추는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비만도 통풍의 위험요인이므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 급격한 체중감량은 혈중 요산농도를 일시적 으로 올릴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 요법으로 서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맥주는 통풍발작을 일으킬 수 있어 여름철 과도 한 섭취는 피해야한다. 특히 통풍환자는 퓨린이 많이 함유 된 곱창, 막창, 간 등의 동물 내장과 등푸른 생선류인 멸치, 정어리, 청어, 고등어, 돼지고기, 삼겹살, 오리고기 등의 동 물성 단백질 식품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 정형진 교수는 “통풍환자의 경우 채소는 자유롭게
먹어도 되며 우유나 요구르트는 오히려 요산 수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추천되는 음식”이라며 “또 매 일 10컵 이상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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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 말
을 하다보면 서로 말이 안통할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국제결혼하신 분 에게 물었습니다. “왜 외국인과 결혼하셨 나요?” 그랬더니 “한국 남자나 외국 남자 가 말이 안통하기는 마찬가지잖아요!” 하 는 말에 한바탕 웃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럴 때 누군가 가운데서 양쪽의 말을 풀어 서 설명해 주면 쉽게 이해 되기도 합니다. 통역이 필요합니다. 통역은 언어가 다른 양 쪽의 말을 다 이해하고 그 의미를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통역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단 순히 말만 바꾸어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 신이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않으면 전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도 이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선 지자라고 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일반 적인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늘 이 시간에 우리가 알아야 할 하나님의 뜻, 하나 님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지자와 달리 교사 는 일반적인 내용을 가르칩니다. 어떻게 살 아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등등.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은 말라기 서입니다. 말라기 서의 마지막에는 엘리야라는 선지 자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엘리야 가 해야 하는 역할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 에게,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 전해 주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하나님을, 자녀는 이스 라엘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자녀들 의 마음이 서로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엘 리야는 그 가운데에 서서 양쪽의 마음을 서 로 전하면서 화해시켜야 합니다.
왜 하필 엘리야일까요? 엘리야는 바로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 게,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 전하는 역할을 했던 사람입니다. 자녀인 이스라 엘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불의를 행하 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들에게 분 노하셨고 3년 6개월동안 가뭄이라는 벌을 내렸습니다. 가뭄은 비정상적인 일입니다. 3년 6개월은 굉장히 긴 시간입니다. 예전 에 1년 가까이 브리즈번에 비가 오지 않을 때 쓰고 버린 물까지 정수해서 사용해야 한 다는 말까지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3년 6개월동안이나 비가 오지 않았다면 그 백성들의 고통이 어떠했을까요! 그 기간동안 백성들의 고통이 심했다면 하 나님의 마음은 어떠했겠습니까? 고통받고 있는 자녀들을 보면서 당연한 것이라고 생 각하고 계셨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비록 그 자녀들이 잘못해서 벌을 받고 있어도 아 버지의 마음은 괴로운 것입니다. 저도 아이들이 잘못해서 화를 내거나 혼이
천용석목사의
신앙컬럼
라도 내고 나면 얼마나 마음이 안좋은지 모릅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 하겠습니까? 자녀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모른채 벌받고 있다는 사실에만 원망과 불평을 합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이런 마음을 알았습 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 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풀어냅니다. 그리 고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 과의 대결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 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풀리는 광경입 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외칩니다. ‘하 나님을 믿든지, 아니면 우상을 따르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 구약의 말라기 선지자가 사역을 마친 다 음 400년동안 이스라엘에는 영적 가뭄 이 계속 되었습니다. 이 시기를 침묵시 대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죄 때문에
가뭄이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 의 마음을 그 백성들에게, 또 자녀의 마 음을 하나님에게 전해줄 엘리야가 필요 합니다. 그래서 신약은 말라기 선지자 가 예언한 침례(세례) 요한의 사역으로 시작됩니다.
침례요한은 엘리야의 마음과 능력 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전하 는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뒤에 올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 는 사역이었습니다. 지금도 엘리야가 필요합니다. 아버지 의 마음을 풀어 자녀에게, 그리고 자녀 의 마음을 아버지에게 전하는…. 이것 이 재림할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것 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가정교육 크리스챤 코칭 (매주 일 3:30부터 20주) 금요 기도회 저녁 7시 (픽업 저녁 5:30 한우리 건너편) 주일 예배 1부 오전 10시, 2부 오전 11:30 (픽업 10:50 Myer 스타벅스 앞) Ph 3398 9923 e-mail davidchon@hanmail.net 93 TEMPLE ST. COORPAROO QLD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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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orld - OKTA 브리즈번 시드니 퍼스 차세대 글로벌 창업 LEARN 통합 무역스쿨 HERE.
LEAD ANYWHERE. 28 ~ 30 July 2017 WHEN:
WHERE:
Comfort Inn Robertson Gardens (281 Kessels Rd, Nathan Q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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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Sun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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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McCullough St,Sunnybank Qld)
on 28 July 2017 at 5pm 인 원
60명 (선착순)
일 시
2017년 7월 28일 (금) - 7월 30일 (일)
장 소
Comfort Inn & Suites Robertson Gardens, Brisbane
자 격 대 상 특 전
영주권자 이상 또는 유학생 (현지거주 2년이상, 장기체류 예정자) 만 21 - 39세 (무역, 창업, 비지니스에 관심있는 분) 교육 우수자 한국방문교육지원 (항공권 및 숙식제공) / 라이징스타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다양한 월드옥타 사업 및 프로그램 참가자격 부여
World-OKTA BSP 2017
$150 (숙식, 강의, 교재지원, 기념품 증정) 비 용
브리즈번 지역 모바일 0434 491 535 / 0401 501 501 이메일 info@oktabrisbane.net
문 의
시드니 지역 모바일 0401 456 133 / 0430 801 972
신청방법
공식웹사이트 www.oktabrisbane.net 접속 후 온라인 신청
메인강사 소개 주관
공동주최 브리즈번, 시드니, 퍼스 지회
후원
박 기 출 회장
The Honourable Campbell Newman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PG Investment Holdings 대표이사
제 38대 퀸스랜드 주 수상 Arcana Capital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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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 건강 & 미용 &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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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전문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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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 JOY & CARTOON | 유머 &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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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번호 응급전화 (화재, 경찰, 구굽차) 가정폭력 교통정보 독극물 정보 모닝콜 무료통역 서비스 생명전화 (24시간) 성폭행 상담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타 Centre Link Centre Link(한국어) 수신자 부담 전화 예방접종 음주/마약 의료기관 정보 이민성 일기예보 임신상담, 정보 전기, 가스 문의 전기, 가스 사고 전화(Optus 연결) 전화(Telstra 연결) Call Taxi(Black & White) Call Taxi(Yellow Cab) Queensland 경찰청 Telstra 문의 Telstra(한국어 직통) Q Rail RACQ 시민권
000 1800 811 811 13 12 30 13 11 26 12 454 13 14 50 3 11 14 3636 5206 0425 252 372 13 61 50 13 12 02 12 550 1800 653 809 1300 368 186 3236 4833 131 881 1900 914 450 1300 139 313 13 12 53 13 62 62 1800 502 067 13 22 00 131 008 131 924 3364 6528 125 111 1800 773 421 3235 2222 13 11 11 13 18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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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Ipswich 병원 Logan 병원 Mater 병원 Mater Children’s 병원 Mater Mother’s 병원 Prince Charles 병원 Princess Alexandra 병원 QEII 병원 Royal Brisbane Women’s 병원 Royal Children’s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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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슨 신프로 골프레슨 0413 271 410 조윤성PGA프로 골프레슨 0404 049 557 Aust. Advanced Academy of Golf 0407 758 784 J2골프 0413 102 120 Kevin Lee 골프레슨 0421 663 275 OZ Golf Academy 0433 144 856
골프장
브리즈번 가전 / 가전수리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K-People LG Service Centre The Bidet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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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퀸스랜드 주 한인회 0424 724 624 한국 효도회 호주지회 0402 624 81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0418-883-377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 한인 시니어 골프회 3711 9809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 골프회 0401 456 726 퀸스랜드 한인 비지니스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ROTC 동문회 0415 695 635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퀸스랜드지회 0409 308 309 골드코스트 한인회 0433 513 782 QKO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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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 연합교회 0466 981 091 / 3349 7450 기쁜 우리 교회 3879 0121 꿈이 있는 교회 3423 1500 높은뜻브리즈번교회 0422 700 969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북부 재림교회 3290 0376 벧엘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브리즈번 서림교회 3202 9677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동행하는 장로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임마누엘 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열방 선교교회 3108 6238 브리즈번 평화 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 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 성당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0 306 577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3290 1113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주찬양 장로교회 0433 208 905 사랑의 교회 0418 550 467 소망교회 0431 259 828 / 07 3059 1830 사자후 기도의 집 0403 062 915 써니뱅크 한인제자장로교회 3378 5227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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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VOL 590 | 06 JULY 2017
김태규 변호사 김하균 변호사 김희용 변호사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나기준 변호사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기혜정 리틀즈 사무장 박규희 변호사 박윤나 변호사 박원석 변호사 박정아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법무법인 리버스 법무법인 리틀즈 QLD 법무법인 리틀즈 NSW 배민선 변호사 배효진 변호사 송민용 변호사 오영미 변호사 윤경환 변호사
0403 689 714 3034 3888 0431 628 082 040 433 5914 0413 411 688 0452 480 920 0420 887 590 0479 172 952 0420 766 999 3345 6665 0432 533 945 0452 435 447 0416 880 088 1800 082 082 1800 000 119 0407 418 248 0487 805 403 0423 331 003 0424 975 101 0402 713 417
부동산 김성엽 (Long Vision 부동산) 0414 199 726 레이화이트 (김지연) 0402 772 049 센츄리 21 (크리스 리) 0431 528 738 케니 부동산 3344 3220 AK Links 3136 3242 Bluedog 사무실임대 0430 819 080 Harcourts Sunnybank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구자범) 0430 063 354 Place Sunnybank 이유성 0411 807 752 Prince realty (알렌김) 0411 671 404 Raine & Horne (조진석) 3307 4300 Raine&Horne Sunnybank (최성자) 0401 613 232 Raywhite (이미현) 0422 880 923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 (오세진) 0402 283 003
보험 김옥이 보험전문설계사 보험/연금 문의 C-Heral Finance AIG FS EG Finance
아리아 한의원 3211 5280 와리갈치과 07 3341 1133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진달리 치과 3376 5475 재활물리치료병원 Eight Mile Plains 3841 0522 재활물리치료병원 Sinnamon Park 3376 8801 케린델 자매 치과 3324 9172 평화한방병원 3219 2598 서라벌한의원 0404 181 011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Dr Billy Choi 치과 07 38521160 / 0411 590 153 Precision Dental 07 3852 1160 J.J.Lee 한의원 3341 9379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06 926 884 My Clinic 3272 2202 The Dental Club (한국인 치과병원) Caboolture 5428 1244 Stafford 3856 1411 Totally teeth (치과의사 허소진) 5535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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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TI 3급 영한/한영 번역 전화 : 0412 088 428 Email: info@koreantranslation.com.au Web: www.koreantranslation.com.au 주소: PO Box 52 Mt Ommaney Qld 4074
나티 통번역(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나티3급 번역공증 0431 232 673 나티 번역 공증 0435 801 590 브리즈번 한국어 통역서비스 0430 936 184 우리와 번역 통역 3711 5909 이영옥 (NAATI 3급 번역) 0414 953 351 테레사 0402 307 090 Kortranslation Services 0422 063 402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고안나 변호사 김경태 변호사 김광식 변호사 김량래 변호사 김데보라 변호사 김문기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영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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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이민법률 3220 3644 호주조타 0433 558 971 Aha-Hoju (명갑문) 0427 334 521 Joseph Chan 0414 478 698 박기석 이민법무사 0401 830 560 KOKOS 이민 3221 1688 법무법인 Park & Co 이민 대행 07 3345 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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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카페 교촌 치킨 3344 1919 궁 3345 8083 기모노 3844 3608 꼬불 3345 9463 누나네 해장국 07 3107 4158 놀이터 3194 2660 니하오 3157 6323 대박치킨 3172 2901 대장금 3345 6939 마루 레스토랑 3012 9912 마포 BBQ 3195 5047 만나스시 3172 8757 맛동산 3210 2773 맛동산 2 3003 1881 맛동산 3 3841 1150 모모치킨(런컨점) 3841 8068 모모치킨(시티점) 3012 8238 미각 5499 2677 미담 3344 5001 미엔 3841 8216 불고기 브로스 07 3350 2233 불빠 3108 8949 벙글벙글 3161 3056 붐붐(써니뱅크점) 3423 8899 벤즈(월남 식당) 3391 3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서울 비스트로 0452 327 206 서울리아 3217 3188 쌈집 3345 3737 써니 서울 BBQ 3344 7589 식객 3343 5989 온담 3210 2811 와라와라(Wara Wara) 3108 3267 원더치킨 3831 8164 예당 중국집 3423 8998 이가네 3423 8875 참스시 보틀샵 3210 6349 춘천닭갈비 3422 2233 치킨리아(CHICKENLIA) 3076 2330 친구레스토랑 3852 5654 코리안치킨&버거 3161 7277 코릴라바베큐 3211 1212 토박이 3345 9994 투스몰룸즈(프랑스 한식 전문점) 3371 5251 한우리 BBQ 부페 레스토랑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3 Sisters 3195 4481 8 Chicken&Beer 07 3345 3688 88 Toppkki 3158 8952
굿모닝마트 3256 3284 김치스토아 3423 8989 럭키식품 3841 8574 롯데마트 3219 4064 롯데마트 가든시티 0432 120 624 만나방앗간 0424 434 253/0431 363 616 미나리마트 3711 7124 엄마손 김치 3276 8989 에이플러스마트 3211 2955 오복 떡방 3711 2155 우리마트 3345 3082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07 3162 3469 참웰빙푸드 (두부.콩나물) 3200 9643 코즈마켓 (써니뱅크) 3345 7455 킴스마켓 0411 669 258 해피마켓 07 3161 8875 하나로 빅마켓 0401 287 680 하나로 써니뱅크 0421 158 389 하나로 파인랜드 0404 300 214 하나로 엘리자벳 0426 959 077 하나로 스프링힐 0404 931 323 하나로마트 칼람베일 0404 821 867 하나로 투웡 0401 485 616 후지마트 07 3172 7021 ASIA Mart 3391 2322 BB두부 0425 736 189 K S QLD 3277 0005
스튜디오 리틀스타 포토 스튜디오 3423 2004 메모리즈필름(memoriesfilm) 0404 306 162 포토라떼 0433 670 337 픽소닉 스튜디오 3341 8181 해리 최 스냅 (출장전문사진) 0452 580 015 i Photo스튜디오 3341 8815 J PHOTO 0450 604 004 NFM 스튜디오 0403 738 925 REDREC Production 동영상 제작 0422 229 056
악기 안토니오 현악사 Animato 현악기
3341 9752 1300 739 777
안경 브리스번 안경원
3841 0519
운송 / 이삿짐
글로벌메이트 3162 5677 도움유학원 07 3123 8383 바다유학 3210 0028 바른유학 3210 2021 영 유학원 3012 7200 유학닷컴/HT여행사 0430 301 771 호주박사 3012 8340 AIP 타즈마니아 유학 03 6224 7114 DOM Education 3012 8383 iae 유학네트 3003 1899 IDP 대학 연합 3020 6104 JJ 유학센터 3211 0077 KOKOS 유학원 3221 1688 Link Australia 3220 3644 PlantYourAPPLETREE.com 0439 035 959 SETA 3012 9635 U&I 유학원 3270 7999
출장연주 (파티, 노래방) 키즈점핑카슬 해피투게더 풍선장식
0431 691 244 0434 011 595 0405 206 200
음식포장용기 클린킹 푸드팩키징
07 3219 5654
잉크 / 레이저 토너 충전 INK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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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 유니폼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가전가구/이사운반 0431 457 247 넘버원 소형이사(가구가전.이케아.짐보관) 0422 051 287 뉴스타 (가구배달/이사) 0430 936 184 대한통운 택배 0431 571 657 브라더무빙(이사/가구운반) 0411 736 276 싼 트럭이사 폐기물처리 0432 144 541 오렌지화물 덴 딜리버리 0433 080 575 웅 가구이사/운반/폐기물처리 0432 248 642 이삿짐 전문센터 0431 231 468 준 이삿짐/국제운송 07 3075 6872 한국인 이삿짐 센터 (한진택배) 3378 2448 한터종합물류 3423 0584 현대택배 07 3075 6872 HELLO MOVING 0434 518 695 Home2home 이사도우미 0430 111 189 KTM EXPRESS 3288 1130 OK무빙(1.5,3.5톤) 0433 858 948 Q 이삿짐 센터 3208 7151 Tom’s Removal 3290 3524 VIP이삿짐 0433 282 009
강남스타일패션 3216 9959 호주의 동대문 0434 978 764 유니드 유니폼 (unidwear.com) 0434 272 953 유니폼베이 (uniformbay.com) 0404 456 888 Aussie Nice Uniform 3349 7532 Goodboy Danny 3345 4547 Julia’s Collection 3345 5588 K & Ko 의류 3805 2283 Sugar Land 3219 6500 Total Fashion 3345 2013 Vivid Wave 3849 1577
자동차 매매 / 렌트 굿데이 오토 굿데이 카렌트 상진 모터스 Carsaleland Yes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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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708 177 0438 045 059 0404 083 062 0452 229 361 0406 103 228 0401 135 020
이민대행 강지성 변호사 0423 950 250 김계영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법무법인 리버스 0416 880 088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4 199 235 / 07 3323 3186 송주연 이민 법무사 0412 318 566 이민변호사 윤화종 0408 060 815 이희룡 이민법무사 0413 112 478
0433 238 932 3202 5380 0406 103 228 0413 518 060 0402 383 833
자동차 정비 가가가 이동자동차 외형복원 0432 345 128 강남자동차 외형복원 3808 7315 브리즈번 열쇠 잠긴문 0434 506 015 브리스번 틴팅 (자동차,주택,사무실) 0406 895 290 서울모터스 07 3272 1319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맥스 07 3161 1547 카카오토 (카워시&틴트) 0490 501 017/0414 592 972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 0435 888 565 캠즈 오토모티브 07 3805 5266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49
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AAA자동차외형복원 0422 771 690 Central Smash Repairs 0418 152 954 Joy Motors 3277 2477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SK Automotive 0431 696 442 CLF Mechanic (정비소) 07 3862 4633 Matilda Clayfield 정비소 07 3862 4633 Mobile Car Doctor 0422 320 006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Recyka(폐차, 고철) 0435 847 113 Sparkles Auto Care 3205 8597 Ultra Tune 3344 2721 V10 Motors 0411 886 751 119 견인/폐차 07 3106 8631 / 0414 975 000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재정 상담 ANG 컨설팅그룹 0420 584 388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크리스찬 상담 (가족,신앙상담) 3162 7117 Cass 저울 3267 7767
청소 / 방역 / 조경
서버24 02 9420 4855 엘림 컴퓨터 0424 027 117 조이 아이폰 수리 0402 877 551 출장비무료 컴퓨터수리 0478 940 889 컴스타 3209 1471 하드웨어 최저가 컴퓨터수리 0434 198 169 BizOn.com.au 0430 638 346 Computer Zone 3210 1548 DOSA 컴퓨터 서비스 0412 390 808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수리전문) 1800 988 663 iHub .(웹사이트 제작) 3341 8815 imageLabs 3198 2403 JND 솔루션 0433 322 863 KI Web 에이전시 0424 033 109 Koo's Computer & Mobile 0435 585 758 PC 1001 3423 0734 VTEQ (TPG 공식딜러, 웹개발) 3323 3232 Yong Computer (Laptop/iPad) 0479 162 630
Soo Piano Lesson VIVO College of Music
항공사 대한항공 Jet Star Qantas Virgin Australia
3226 6000 13 15 38 13 13 13 13 67 89
헬스 클럽 아폴로 사우나 Pulse Pilates
3391 2279 3876 3747
화장품 미애부 기능성 이단 곡물 발효 화장품 3219 7901 알로에 화장품 0423 147 744
픽업 우버(uver taxi) GIL 픽업 서비스 GQ픽업서비스
0490 710 432 3344 1501
회계사 0478 496 631 0433 556 480 0420 486 214
학교 시드니신학대학(브리즈번캠퍼스) 0413 019 400 시드니 신학대학 02 9888 1867 호프 신학대학 0433 030 053 QCM(퀸즈랜드 음악학교) 3191 8535 / 0409 888 714
PC방 / 인터넷 인터넷 시티 3003 1221 Delion 인터넷 (ADSL2+, NBN) 1300 00 8282 G-Castle 3012 7111
학원
전기 / 전화 현지 전기 통신 공사 0434 636 199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전화공사 0416 868 818 Jimmy's Antennas(TV 안테나) 0400 186 605 MKH Electrical 0423 571 078
정수기
AK 정수기
0401 558 353
제과 뉴욕 바게트 Sam’s Bakery
3711 9957 3194 1118
제조업 CJ NutraCon Pty Ltd
4678 8221
50 | VOL 590 | 06 JULY 2017
가나방역,집수리 0402 02 8720 가드닝 및 잔디깍이 0478 669 488 가드닝 Care(잔디깍기) 0406 266 082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 0401 600 887 골드핸즈(본드,카펫전문)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리마커블클리닝(카펫,본드) 0412 616 857 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본드청소전문.카펫 (본드 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스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클린 3372 3669 얼스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CLEANING DAY(본드&카펫 전문) 0432 693 186 JJ CLEANING (청소도구) 3344 4881 JKP클리닝(카펫,본드) 0402 594 637 Klean King (청소도구) 3208 1333 Onestop Clean 본드, 카펫 0411 305 412 Termite방역(흰개미) 3711 4000 Yes Cleaning Service 0403 748 503 TO방역/ 카펫/ 소파 클린 0433 517 874
컴퓨터 / 웹 네오스트 (neost.com.au) 맥가이버컴퓨터
0404 884 999 0422 395 706
구몬 3273 6670 김선생 수학 3801 2311 뉴페이스모델 에이전시 070 4005 7315 로엔아이엘츠 0497 084 637 바이올린 레슨 0401 851 803 브리스번 한글학교 0434 351 330 엘리트 수학 3423 0776 이경 수학교실 0452 593 034 재능교육 0433 365 640 제임스안 학원 Inala 3879 9800 제임스안 학원 Sunnybank Hills 3345 5373 탑 수학 3161 1011 한스잉글리쉬 3879 6424 헬렌영어학원 0403 683 727 andrew 영어회화교실 3172 3198 Dream IELTS 0431 530 228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골드코스트 간판 / 인쇄 NB Signs Printing
3219 8825 3423 2881 0425 252 372 0402 436 553 0430 248 987 0430 914 954 0401 783 353 0431 691 244 0433 649 848 0415 913 474 0402 668 247 0433 649 848 0402 901 552 0402 818 588 0434 620 822 0406 106 794 0425 565 833 0416 028 349 0403 152 127 0433 952 800 3053 5597 0405 068 004 0403 352 417 0478 588 948 3841 7597 0401 605 074
0421 790 885
건강식품 / 면세점 골드코스트 건강 플라자 럭서리 울 럭키 면세점 로얄 건강타운 울하우스 정관장 QLD 브랜드샵 Bio-Belle 건강식품 Cosy 몰
학원 (예능)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 바하피아노학원 수학과외 (성적부진전문) 수학/물리 과외 스즈키 바이올린 섹소폰레슨 어린이 성악 동요교실 영어튜터 (Mr 샤인) 전영훈 색소폰 & 플룻 교실 지혜 미술학원 피아노 교습 피아노 교습(임재인) 피아노 레슨 플룻레슨 플룻, 영어 Lesson 플룻 & 오카리나 레슨 플룻 개인지도 플룻 레슨 한국문화센타 홍익 Art Studio AMEB 음악이론 첼로 Jess’ 재즈피아노 Little Picasso 미술학원 Purple Fish 미술학원
신우 회계 법인 (브리즈번) 3211 5725 올오브택스 3191 7128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창호 회계사 07 3161 9999 / 0401 918 816 전형규 회계사 07 3392 4900 / 0416 235 400 참 회계법인 07 3221 7564 한상호(iba) 회계법인 07 3108 3023 한솔 회계사 0431 712 861 현대스피드택스 3012 9082 A plus 택스 3345 5978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3150 8565 H Accountants (한선애) 0401 531 455 J Tax 0423 395 333 M Tax Accountants 3344 7349 Next Accountant (이성민) 0424 550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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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슨 호주골프닷컴 황영민 PGA 프로골프레슨 J2골프
0416 755 103 0432 401 852 0413 102 120
골프장
ABN 등록 및 소득신고
김상현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0433 379 280 0402 299 360 0450 468 318 0421 007 756
Arundel Hills Country Club Emerald Lakes Gainsborough Greens Glades Hill’s International Lakelands Palm Meadows Parkwood International Robina Woods Royal Pines Sanctuary Cove The Colon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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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기쁜우리교회(사포 오페옆) 골드코스트 가까운 교회
0478 782 186 0433 447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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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 교민 업소록 골드코스트 두손모아 교회 골드코스트 리빙스톤교회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골드코스트 우리들침례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주님뜻교회 주안교회 푸른파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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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원 변호사 이종일 변호사 이경재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Joseph Chan
1800 726 696 0434 980 635 0422 012 244 5527 6288 5592 1300
병원 가나안 한의원 골드코스트 병원 골드코스트 치과병원 박은봉 치과 부부한의원 심리상담치료 Art & Mind 옥슨포드 한의원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치과의사(써퍼스) 팀 박 Dr. Pang Medical Centre Pindara Hospital
5531 0856 5571 8211 5522 0123 5578 5366 5564 8387 0468 529 880 5502 6788 5597 0128 5504 7002 5525 2900 5588 9888
부동산 오후 1:00
골드코스트부동산(전주한) 김동원 부동산 미래 부동산 HnV Realty (한솔부동산) Smart Choi’s Re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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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공인 주례 그린결혼공인주례 박정빈 호주 공인 주례 결혼 공인 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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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NFM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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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합기도 Kwondo K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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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카페 김치 하우스 고기 하우스 나루코리안레스토랑 마루야 마린스시 만나식당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스시 & 덴뿌라 야미 에이스 와사비 오라고치킨 이조 숯불 코리아나 파라다이스 Charcoal BBQ 한국관 해피롤 Cuisineof Asia Dona Dona Hot Stone Namu Cafe &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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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정 회계사 5592 0700 이계원 변호사 5531 3300 A2Z Bookkeeping Specialist 0411 667 373 CYS 회계법인 5503 0366 한상호(iba)회계법인 0450 468 318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SABER Accountant (이혜륜) 5526 4333
선샤인코스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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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뉴클린 0411 313 659 본드전문 스마일클린 3379 2642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 클리닝 0428 122 609 홈클리닝 유토피아 0413 263 118 광장 방역,집수리 0402 028 720 그린파워 카펫 & 페스트 컨트롤 1300 890 017 KK카펫크리닝 0424 179 636 Omega 클리닝 0432 282 021 MEC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ZOOK Pest Control 0433 517 874
역송금 머니역송금
숙박 대박집 게스트 하우스 골드코스트비치모텔(콘도식) 써퍼스 케이블 인 모텔 파크워터 리조트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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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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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558 353 1800 243 387
비전 스튜디오 9 Exposure Photography Photo wit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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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Auto Tech 5528 6795 Auto Tune 5528 6860 Bethel Automotive Body Repair 5526 4525 H&K 모터스 5532 9088 JD Motors 5591 6772 Kim’s Detailing 5531 5300 Lee’s Motors 5531 3584 Tyre Plus 5563 9988 Orange Stations 5679 3838 PRO TINTING (썬팅) 0432 390 910 Sunpint 프로페셔널 0432 547 021
집수리 /건축 /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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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 이삿짐 대신 국제운송 무지개 이삿짐 센터 준국제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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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콤퓨타 출장비무료 컴퓨터 출장 수리 Comtopia Good-Day Computer Koo's Computer & Mobile NEWTON CNS (POS,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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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GROUP 마루치도어 PLAY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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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land Korean Weekly y Newspap Newspaper p per p
발행인 장기현 광고디자인 서애주 편집디자인 윤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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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 DVD방
운전학원 골드코스트 한국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SJ 운전학원
컴퓨터
선샤인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10 424 747 0404 083 062 0406 103 228
로비나 타운센터 붉은악마 PC방
5575 8868 5531 4577
학교 유학원 렛츠고 유학원 마린 유학 이민 제이드유학 iAE 유학네트 U&I 유학원
5570 4127 5591 7070 5579 8192 5592 1141 5503 0955
이민대행 그린이민 마린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 법무사 Sunnt Hue 이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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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296 494 0430 595 800
학원 수학지도 제임스안 학원 Oxenford 제임스안 학원 Robina 제임스안 학원 Southport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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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1
KOREAN COMMUNITY |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8월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아래와 같이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에서 순회영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브리즈번 - 일시 : 2017.8.1.(화) 13:30~17:30 2017.8.2.(수) 09:00~12:00 - 장소: 한인장로교회, 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골드코스트 - 일시 : 2017.8.2.(수) 15:30~18:30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Meeting Room G4, 6 Lawson St. Southport QLD 4215 순회영사시에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셔야 신 청 가능한 여권, 인감,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 력)증명서, 공인인증서 관련 업무만 처리가 가능 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 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수료는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를 참고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 및 유의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여권신청서 접수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게 기재 •수령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오 게 찍을 것) •호주 비자 증빙 서류 • 미성년자 여권신청시에는 부모의 여권 원본 및 사본을 함께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수령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에는 본적 주소를 기재
• 프로그램: 한국전통 예술공연, 한국 현대 문화, 태권도, 워크샵 등 • 음식 부스 참가료 : 3x3m 부스 1개 당 400불 • 비즈니스 홍보 부스 (스폰서십) 문의 – info@ ksqld.org로 별도 문의
QLD 한인골프 7월 월례회 공지 한인골프회에서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상반기 6월 결산 월례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 어 참여회원 여러분과 성원 해주신 모든 분께 감 사를 드립니다. 이번 7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이 참석하시어 친선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에도 변함없는 성원 보내주시기 바랍니 다. •일시 : 2017년 7월 24일(월) 9시 티업 • 장소: 카브룩골프장(CARBROOK GOLF CLUB) •회 비 : 그린피, 점심, 간식 및 시상 일체 1) 카브룩멤버 : $20 + 연회비($20 : 1년 1회) 2) 일반 : $35 + 연회비($20 : 1년 1회)
• 비용: $150 (숙식, 강의, 교재지원, 기념품 증 정) • 문의: 브리즈번 지역 모바일 0434 491 535 / 0401 501 501 이메일 info@oktabrisbane. net • 시드니 지역 모바일 0401 456 133 / 0430 801 972 • 신청방법: 공식웹사이트 www.oktabrisbane. net 접속 후 온라인 신청
QLD K-League 후반기 (축구협회장배) Week 1
▣ 2017년 6월 시상 내역 •공노상 : 서효진, 이인행 •협찬상 : 이철호, 남성우, 홍사본 •성적상 남자부 여자부 1등 : 이인행 1등 : Lucy Cho 2등 : 김희규 2등 : 전인숙 3등 : 한호석 3등 : 김민경 축하드립니다.
※ 문의 및 연락처 •박찬영 : 0402 980 217 •노이영 : 0404 902 270
Queensland Korean Orchestra Queensland Korean Junior Strings &
Queensland Korean Youth Orchestra 2017 Annual Concert Conducted by Min Jin Sung (QKJS) & Sergei Korschmin (QKYO)
5 August 2017 (SAT) QKJS: 3pm / QKYO: 5:30pm
모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 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 색해주세요!
Venue: Calamvale Community College –
52 | VOL 590 | 06 JULY 2017
•일시; 2017년7월 13일 (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 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회장 박희문
한인 전통 예술단 한마당의 정기공연이 7월 29일 (Southport Community Centre, Gold Coast, 2pm)과 7월 30일(Queen Street Mall Stage, Brisbane, 5pm) 양일간 펼쳐집니다. 한인 전통 예술단 한마당의 7번째 정기 공연인 2017 HANMADANG Multicultural Fair는 경기 민요 최예슬님, 남사당놀이 이수자 최병진님과 더 불어 중앙대학교 청풍프로젝트(해금, 가야금, 피 리, 판소리, 타악)와 함께 해 멋진 무대를 선보입 니다. 이번 정기공연은 퀸즐랜드 주정부, 한인회 의 후원과 여러 교민업체들의 소중한 스폰을 받 아 개최됩니다. the Korean Traditional Performers Group Hanmadang Inc.(이하 한마당)은 2010년에 창 립된 한국문화를 알리는 단체로 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단체입니다. 또한 ACNC라는 비영리 & 자선단체에도 가입되어 더욱 공신력있는 단체 가 되었습니다. 호주와 한국 정부, 여러 단체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한마당은 매년 수 많은 공연과 워크숖을하며 Queensland에만 국한되지 않고 해외로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Facebook Page 들어오시면 한마당의 자세한 활동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마당은 종교와 지역성을 초월하며 남사당의 전 통 연희를 추구합니다. 한국 문화에 관심과 열정 이 있으신 분들, 한국 문화를 제대로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남녀노소, 국적불문, 모두 회원이 되 실 수 있습니다.. • 강습 : 타악(풍물, 설장구, 사물놀이), 상모, 버 나, 민요, 소고춤, 해금, 피리(태평소), 가야금, 아쟁 •연습 일정 : 매 주 토요일 2-6시 • Facebook: http://facebook.com/ktpghanmadang
2017년 한인의 날 행사 안내 올해도 2017년 한인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지금 까지 브리즈번 시티 카운슬, NAB, 현대 자동차, POSCO 등이 지원을 확정해 주셨습니다. 2017년 한인의 날은 다양한 호주와 한국의 비즈니스의 후 원 등을 통해 운영됩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후 원과 비즈니스 홍보에 관심이 있으신 많은 업체 의 지원을 부탁 드리며, 문의 사항은 secretary@ ksqld.org로 부탁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와중에 도 교민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후원사 여 러분들께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 립니다. 한인의 날 행사 후원과 스톨 접수를 받고 있습니 다. 교민의 대표 행사이자, 시티의 중심, 킹 조지 스퀘어에서 열리는 한인의 날 참여는 추억과 명 예, 큰 광고 효과를 보장합니다. 관심 있으신 단체 나 개인은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ksqld. org)로 접수 바랍니다. 또한 공연 참가와 자원 봉 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이메일 신청 부탁 드립 니다. 작년의 뜨거운 열기에 이어 올해도 부스 접 수 조기 마감이 예상됩니다!! •장소: King George Square • 일시: 8월 12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7월 13일 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인 전통 예술단 한마당
3. 인 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공증)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지를 이용 •신원확인을 위해 반드시 유효한 여권 원본 준비 •위임장 등 공증서류는 현장에서 즉시 발급 가능
을 맞이하므로 인해서 조촐한 음식이 준비됩니다. 더불어 쌀로 빚어진 음료수도 함께 하면서 노래방 (가라오케)도 준비됩니다. 여러분 우리 함께 재미 나는 시간도 가져보기로 하겠습니다.
어린이 축구 교실
Performing Arts Centre Entry fee: $5
2017 World – OKTA 차세대 글로벌 창업 통합 무역스쿨 2017 World – OKTA 브리즈번 시드니 퍼스 차세대 글로벌 창업 통합 무역스쿨 •인원: 60명 (선착순) • 일시: 2017년 7월 28일 (금) - 7월 30일 (일) • 장소: Comfort Inn & Suites Robertson Gardens, Brisbane • 자격 : 영주권자 이상 또는 유학생 (현지거주 2 년이상, 장기체류 예정자) • 대상: 만 21 - 39세 (무역, 창업, 비지니스에 관 심있는 분) • 특전: 교육 우수자 한국방문교육지원 (항공권 및 숙식제공) / 라이징스타 투자 유치 기회 제 공, 다양한 월드옥타 사업 및 프로그램 참가 자격 부여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축구 기회, 축구에 관심 많 은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의 축구 재능 확인 기회, 아버지들에게는 자녀와 자연스러운 한인축구리그 참가 기회를 제공합니다. • 재미와 전문성을 결합한 연령별, 수준별 그룹 트레이닝(60분). • 한국과 호주에서 선수 및 코치경력의 전문가 선 생님과 훈련 및 상담 기회제공. • 매주 토요일 한인 축구리그 시작전 • 장소: Eagles Sports Complex (3 Weedon St, Mansfield Q 4122) • 담당코치 서상원 • 문의: 서상원 담당코치 (0402 153 637)
퀸스랜드 주 한인 경로회
선샤인 코스트 선샤인코스트 부동산 세미나 안내 제 1차 선샤인코스트에서 열리는 퀸스랜드 부동 산 EXPO (선샤인코스트 개발 계획 소개/ House & Land Package)에 초대합니다.(선샤인코스트 House & Land Package 집중 정보와 함께 음료 와 간식 제공합니다.) • 일시: 2017년 7월 19일 (수) 6:30PM • 장소: MAROOCHY RSL CLUB (Memorial Avenue Maroochydore QLD 4558) • 주제: 퀸스랜드 First Home Buyer Grant 연장 발표, House & Lad Package 집 중 소개, 100세 시대 노후대책, 부동산 투자를 통해 마련한다. • 혜택: 행운권 추첨을 통한 2박 3일 골드코스트 숙박권
예약 문의 • 대표 손한나 M. 0428 87 5050
親愛 하는경로회원 여러분!! 其間도 別故 없이 잘 지나셨습니까? 7월 13일(목)일 우리 모임에는 한 분 회원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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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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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VOL 590 | 06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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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문화
40,50대 남성여러분!! 여러분의 바나나는 서있습니까? 아니면 누워 있습니까?
TONG | QUEENSLAND KOREAN WEEKLY NEWSPAPER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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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VOL 590 | 06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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