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48 webmay(3) 2014) by Hojunara

PERTH MADANG Vol 48 | 16th may 2014

리

커버 스토

정열과 우아함, 장태일씨가 빠져버린

아르젠티나 탱고댄스 1 5월 특집

순천 정원 박람회 특집 2

5월 우리 아이의 재능을 살리기위해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알아보자 [우리들의 모임]

KCC, Korean Culture Club

김봉현 대사 민주평통 주최로 통일강연 열어 Phil Shean’s Music Story [Sun Park의 영상 이야기]

영화, 잉여들의 히치 하이킹 [잡지 속의 작은 ‘책’]

위기의 한국인 유익한 칼럼

세무/이민/건강/파이낸스/부동산/음악/영상/육아

[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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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퍼스 마당을 만드는 사람들

EDITOR | 정 혜주

REPORTER | 정 혜정 / 유 영은 조 동욱

GRAPHIC DESIGNER | 묵 유니 송 지은 TRANSLATOR | 최 석준 / 노 수인

CONTRIBUTORS | 김 춘란 /박 미정 선 새미 / 양 성일 Phil Shean 조 병 철 PUBLISHER / DIRECTOR | 묵 유니

전화 문의: 0416 471 983 이메일: info@perthmadang.com

10-11

커버 스토리

12-13

What's Up

20-26

News

28-29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32-34

업체탐방

세무 칼럼

42-43

김봉현 대사 민주평통 주최로 통일강연

이민 칼럼 우리들의 모임

46-47

선새미의 파이낸스 칼럼

퍼스 한의원: 건강칼럼

줄리아의 육아 칼럼

58-61

68-69

호주 100배 즐기기

74-75

잡지 속의 작은 책, 위기의 한국인

85-92

비니지스 디렉토리

음악 칼럼 Sun Park의 영상 일기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알아보기 부동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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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한인장로교회 창립 24주년 기념 사경회 강사: 송태근목사

기간: 2014년 5월23일(금) ~ 25일(주일) 장소: 퍼스한인장로교회당 및 MELVILLE CITY CHURCH [집회일정] · 5월23일(금) 저녁7:30 / 퍼스한인장로교회당“하나님의 심정”(삼상1:15) · 5월24일(토) 저녁7:30 / MELVILLE CITY CHURCH“온전한 충성”(고전4:1-2) · 5월25일(주일) 낮12:00 / 퍼스한인장로교회당“두번째 기적”(마14:22-33) · 5월25일(주일) 오후2:30 / 퍼스한인장로교회당“영광을 본 자”(마13:44)

[집회장소] 퍼스한인장로교회당 (64 KITCHENER ROAD, MELVILLE) MELVILLE CITY CHURCH (7 MALLAND STREET, MYAREE) T 9417 4573 / M 0424 827 779 [문의] [홈페이지] www.perthchurch.org.au

송태근 목사

· 1994년~2012년 강남교회 담임목사 · 2012년~현 재 삼일교회 담임목사 · 교회갱신위한목회자협의회 상임회장 · 현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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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대학편입/기술학교 조기유학/야간학교/영어코스 우수한 강사진, 편리한 위치, 최고의 시설 코스 : Hospitality Commercial Cookery Business Administration Busines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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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커버 스토리 표지 모델: 장태일씨와 Magda

무대에서 춤을 출 땐 하늘 위를 걷는 기분

그는 그 이유를 교감에서 찾는다.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며 춤을 출 땐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환하게 웃으며, 함께 스텝을 맞추며 무대를 누빌 때의 희열이 그를 댄스의 세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한다고 덧붙인 다. 실제로 퍼스 탱고 클럽의 구성원이 60대를 넘어선 분들도 많지만 춤을 추는 이들의 표정은 한없이 밝다. 힘들지도 않은지 1시간 내내 춤을 추면서 도 사진기를 보자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여인도 눈에 띈다. 뛰는것 조차 힘들 수 있는 나이에 이들을 이렇게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것은 라틴 댄스의 매력을 이들이 몸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 아닐까.

정열과 우아함, 장태일씨가 빠져버린 호주 챔피언이 가르쳐준다 아르젠티나 탱고 댄스

“탱고를 추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 없어요. 인생과는 달 리 탱고에는 실수가 없으니까. 실수를 해서 발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죠.”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알파치노가 파 트너 여인에게 건네는 말이다. 실수 그 자체가 과정이 되 는 매력적인 세계 탱고. 시련에 빠져 어둠에 숨어있던 알 파치노를 지탱해준 탱고는 이름 그 자체로도 흥겹다. 흥 겨움으로 가득한 탱고의 세계에 빠져버린 장태일씨. 그가 전하는 탱고의 매력을 들어봤다.

퍼스 탱고 클럽은 초보자가 입문하기 가장 좋은 클럽이다. 매주 목요일 라틴 댄스 호주 챔피언이 자원봉사로 와서 초심자들을 지도해주기 때문이다. 레 슨비는 고작 2불, 1년 회비는 20불밖에 되지 않는다. 여자는 6개월 정도면 파트너와 자연스러운 댄스가 가능하다. 단 남자는 스텝을 리드해야 하기 때 문에 댄스를 마스터하는데는 2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라틴댄스 덕분인 지 고질병이던 허리 디스크도 완치가 되더라구요” 밝은 헤어스타일과 같이 장태일씨의 대화와 표정에는 당당함과 매너가 가득하다. 집에서 TV만 보고 있는 당신, 밖으로 나와 댄스의 세계로 빠져봄은 어떠하신지! 외로운 호주 생활에 라틴댄스가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은 분명해 보인다.

Perth Tango Club

“사실 처음엔 여자와 사귈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시작했 어요(웃음)”

Lesser Hall

라틴세계에 입문한 이유를 묻자 순박한 웃음과 함께 솔 직한 답변을 내놓는다. West Leederville역에서 10분정 도 거리에 있는 퍼스 탱고 클럽(Perth Tango Club)은 그 가 1년간 춤을 출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장소다. 한적한 길 가에 위치한 이곳은 낮에는 평범한 건물이지만 밤이 되면 신사숙녀들의 모임장소로 돌변한다. 수요일과 금요일, 토 요일에 문을 여는 이 클럽은 서호주에서 유일하게 라틴댄 스를 출 수 있는 클럽이다. 총 3가지 종류의 춤을 출 수 있는데 메인 댄스인 탱고와 3박자의 발츠, 그리고 빠르고 경쾌한 밀롱가 등 각각의 춤에 맞는 노래가 이 곳 Perth Tango Club에선 흘러나온다.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된 이 라틴댄스는 스페인이 유럽으로 가져와 프랑스에서 유명 해졌다. 파트너와 손을 잡고 몸을 밀착한 후 3분간 호흡을 맞추는 라틴댄스는 그의 말대로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 를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춤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는 처 음 의도와 다르게 여자가 아닌 춤과 사랑에 빠져버렸다. “1년간 춤을 추면서 다리가 안좋아져 보호대를 하고 있 지만 그래도 라틴댄스를 멈출 수는 없어요” 시작한 의도 를 잊어버릴만큼 라틴댄스가 매력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T: 0423 808 631

82 Cambridge St West Leederville W: www.perthtangoclub.com

5월 Calendar

MARCH 교민 마당 / 이벤트

WHAT'S UP

립 백양장로교회 창 5.23-25: 퍼스 및 19주년 기념집회 임직식 장로 집사 권사 24주년 인장로교회 창립 한 스 퍼 기념 사경회 정기총회 서부호주 한인회 ): 일 요 (토 일 24 사 어버이날 기념행 31일 (토요일):

2014년 서부호주 한인회 정 기총회 공고

퍼스 백양장로교회 창립19주년 기념집회 및 장로 집사 권사 임직식

서부호주한인회 회칙 제17조에 의거하여 2014년도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모든 회원분들께서는 서부호주한인회의 발전을 위하여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념집회 5.23-25일 장소: 퍼스 백양장로교회

아 래 일 시 : 2014년 5월 24일(토) 15:00 장 소 : 서부호주한인회관(34 Manning Rd, Cannington)

임직식 5.24 저녁 7시 장소: 퍼스 백양장로교회

안 건 1. 보고사항 1) 2014년도 한인회 행사 결과 보고의 건 2) 2014년도 한인회 결산 보고(감사보고 포함)의 건 2. 심의사항 1) 다목적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장 선출의 건 3. 기타사항 1) 제27대 한인회장 선거결과 발표 – 선거관리위원장 2) 기타 – 자유토론

Discovering true Korea 청소년 예술단 공연

퍼스 한인장로교회 창립24주년 기념 사경회 강사: 송태근 목사 기념집회 5.23-25일 장소: 퍼스 한인장로교회 (64 Kitchener Rd, Melville) 및 Melville City Church (7 Malland St. Myaree)

퍼스한인장로교회 창립 24주년 기념 사경회 강사: 송태근목사

[집회장소] 퍼스한인장로교회당 (64 KITCHENER ROAD, MELVILLE) MELVILLE CITY CHURCH (7 MALLAND STREET, MYAREE)

[문의] T 9417 4573 / M 0424 827 779 [홈페이지] www.perthchurch.org.au

문의: 9417 4573 / 0424 827 779 송태근 목사

장소: UWA Dolphin Theater 일시: 5월 29일 티켓은 $5불로 아래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http://ticketswa.com/event/discovering-true-korea

한국 미술 전시회

TRANSCENDING BORDERS: South Korea in Focus 기간: 5월 2일에서 6월 12일까지 장소: UWA Lawrence Wilson Art Gallery THE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35 Stirling Highway, Crawley, WA W www.lwgallery.uwa.edu.au 갤러리 오픈: 화요일-토요일 11am - 5pm.

기도하는 엄마들 "다음세대인 자녀들과 그들이 다니는 학교, 그리고 열방에 기도하는 엄마가 필요한 곳을 위해서 합심하여 기도할 엄마들을 초청합니다" 일시: 매주 수요일 ( 10:00am - 12:30pm) 장소: 퍼스하늘빛교회 (90 Mcdonald St. Como) 문의: MIP 퍼스 0410 644 513 대상 : 기도하고싶은 여성분들은 누구나 오세요. 자녀를위한 기도 (유아부터 대학생, 사춘기) 학교와 선생님들을 위한 기도 아들 며느리를 위한기도 딸과 사위를 위한 기도 손자,손녀. 가정과 가족을 위한 기도 교회와 나라와 선교지를 위한 기도

어버이날 기념행사 5월 31일 5:30 pm 장소: Melville Civic Centre Main Hall 10 Almondbury Rd, Booragoon 공연: 국제청소년예술단 초청 특 별공연 및 교민 다수 출연

♥ 경로회 회원 모집

문의 이범익 회장 (M: 0424 736 643) 60세 이상이신 분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모임은 매월 첫번째 목요일과 세번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한인회관에서 있습니다.

♥

무료 경로회 강좌

음악교실 7080, 연가등 옛날 포크송과 흘러간 추억 의 가요를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음악 교실 운영: 선태웅 총무 .

컴퓨터 교실 2기 모집합니다. 컴퓨터 강사: 이광재강사 첫째 목요일과 셋째주 목요일 10시에 시작합니다. 많이 참여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보스(Vose)신학대학 한국어과정 2학기 신입생모집 서부호주 퍼스에 위치한 51년의 전통을 가진 보스신학대학은 호주 최고 명문 신학대학중의 하나로 호주 교육부가 인정한 보수적인 신학대학입니다.

오리엔테이션 : 2014년 7월 21일(월요일) 개강일 : 2014년 7월 23일(수요일)

*현재 모집중입니다*

과정 : Certificate Ⅳ in Ministry, Diploma of Ministry 원서교부 및 접수: 보스신학대학 한국 신학부 학교주소: 20 Hayman Rd, BENTLEY, WA 6102 전화: (08)6313 6200, Facsimile: (08)6313 6299 CRICOS Provider Code: 01052B 입학특전 및 내용 · 호주 교육부로부터 인가된 정규과정

· 편리한 교통(Curtin University 인접)

· 복음적이고 개혁적인 신학

· 관광 및 워킹홀리데이비자에서

· 검증된 강사진의 한국어 신학수업

학생비자로 전환 가능

· 영문도서 및 한국어 도서자료 열람

· 입학을 위한 IELTS가 요구되지 않음

·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이면 누구나 가능

· Austudy로 입학 가능(*문의 환영) · 저렴한 학비, 2년 비자

Information 한국어 담당: Kath Lee Mobile: 0421 771 190 E-mail: vosekorea@gmail.com Website: www.vose.edu.au

제3회 OKTA PERTH 차세대 무역스쿨

제3회 2014년 OKTA Perth 차세대 무역 스쿨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공식행사로 서부호주의 차세대 무역인들에게 Business 및 무역 교육 등을 통하여 World OKTA 47개국 87개 지회(회원수:6000여명)와 연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간의 인적 Infra-network 형성을 도모하고 보다 좋은 환경에서 Global business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참가대상

서부호주 지역에 거주하며 차세대 무역인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 중에서 18세부터 40세 이하의 현지 교민 또는 호주 정규 대학 과정 재학중이거나 수료한 자 (단, 강좌를 원하시는 일반인들도 참가 하실 수 있습니다.)

특전

• 차세대 무역스쿨 수료증 수여 (Certificate from World OKTA) • WORLD-OKTA 리포터 및 준회원자격 부여 • 수료자에 한하여 2015년 본국에서 개최되는 모국방문 차세대 무역스쿨 입학 추천(숙박 및 항공료 무료) • 침낭 및 숙식 제공

강사진

서부호주정부 및 World OKTA소속의 초청강사, 변호사, 회계사 등

일시/장소

Ern Hilary Recreation Camp 2014년 6월 26일 - 2014년 6월 28일 (2박 3일, 숙식 포함)

강좌 내용

호주경제 동향과 호주연방정부 산업정책 및 프로그램, 무역실무, 사업투자, 창업관련, 세무회계, Online Market Place, Business 법률 등

회비/인원

•일반인 : AUD $200

•학 생 : AUD $100

•인 원 : 50명 선착순

참가신청서 이 름:

(학생 / 일반)

주 소: 생년월일:

성별:

연락처:

E-mail :

신청 마감일: 2014년 6월 6일

문의처 : OKTA Perth 사무국 08-9228-1816

접수처 : FAX) 08-9228 0148

Email : worldoktaperth@gmail.com

신청비 접수 안내: Direct Banking: BankWest BSB No.: 306-066 Acc.No.: 236-637-9 Acc. Name : OKTA Perth

• 주 최 : 사단법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 OKTA) • 주 관 :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서부호주퍼스지회 • World OKTA 공식웹사이트: www.okta.net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2014 World OKTA 차세대 무역 스쿨 해외 현지 교육 제3회 2014년 OKTA Perth 차세대 무역 스쿨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공식 행사 •행사 일시 : 2014년 6월 26일 ~ 2014년 6월 28일 •모집 인원 : 50명 •행사 장소 : Ern Halliday Recreation Camp •문 의 처 : 08 9228 1816 •강 사 :

강창현, 통상전략연구원 원장 김성학, World OKTA 수석부회장 김원호, Thomas Kim & Associates 대표, World Okta Perth 지회장 윤수용, Chan Galic Barristers, Solicitors & Notary Public

제임스 리, 스완에너지 대표겸 BGC Group TL Cement 대표 •이 메 일 : worldoktaperth@gmail.com •웹사이트 : WWW.OKTA.NET

특 전

• 차세대 무역스쿨 수료증 수여 (Certificate from World OKTA) • WORLD-OKTA 리포터 및 준회원자격 부여 • 수료자에 한하여 2015년 본국에서 개최되는 모국방문 차세대 무역스쿨 입학 추천 (숙박 및 항공료 무료) • 참가자 전원 고급 침낭 증정 및 2박 3일 숙식 제공 OKTA PERTH는 모국과의 무역증진에 기여하고, 모국상품 해외시장 진출에 공헌하며,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이익증진 도모, 지구촌 해외한인 경제네트워크 결성합니다.

•주 최 :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 OKTA) -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 관 :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서부호주퍼스지회 (OKTA Perth 지회장: 김원호)

“세월호 침몰사고 그리고 고국의 통일 정책”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김봉현 대사 초청 통일 강연회 개최

민

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회장 이숙진)는 3일 서부호주 주 퍼스 시내의 프레이저 스위트 호 텔에서 김봉현 주호 한국대사를 초청해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통일정책: 드레스덴 선언’이라는 주제로 제2차 통일문화교실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동사항을 담은 VTR를 소개한 후 “오는 5월 20일부터 북한인권주간 행사를 통해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상 영회와 UN 북한인권조사위원장인 마이클 커비 전 연 방대법관 초청 특별 강연회, 북한인권전시회 등의 행 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민주평통 창설 33년만에 처음으로 서부호주주에서 열 린 이날 행사에는 호주협의회의 임원진과 서부호주주 의 전현직 위원 그리고 서부호주 주 한인회장을 비롯 주요 단체장 및 지상사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해 성황 을 이뤘다.

이날 특강 순서를 맡은 김봉현 대사는 “세월호 침몰사 고에 대해 고국의 고위 공무원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 을 통감하고 죄송스럽기만 하다”면서 “공직 사회 전 체가 각성하고 국민들의 감시 비판 기능이 강화되면 서 더욱 좋은 제도가 정착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날 행사 참석자 전원이 민주평통 남서부호주 분 회(분회장: 안병운 위원)가 마련한 노란 리본을 왼쪽 가 슴에 패용하고 행사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사는 “국가를 새롭게 개조해야 한다는 것은 박근 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이며, 구체적인 대책과 종합 적인 국가 계획을 수립한 후 대 국민 사과를 계획 중 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호주협의회 남서부호주 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 민의례, 순국선열 및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를 위한 애 도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숙진 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인 해 고국이 침통해 하고 온 국민이 애통해 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평통위원을 비롯한 해외동포사회는 고국 을 향한 애국심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각 오를 내비쳤다. 또한 경과보고를 맡은 박병태 감사는 협의회의 출범식 에서 통일문화교실 행사에 이르기까지 호주협의회의 활

김대사는 특히 “이런 과정을 통해 ►한반도 신뢰 프로 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축의 목표를 근간으로 하 는 고국정부의 통일정책도 국민적 공감대와 지지 확 대를 더욱 추구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대사는 또 북한의 현 정세와 한반도 주변 상황에 대 한 연역적 분석을 통해 북한의 4차 핵 실험 여부와 추 가 도발 가능성을 진단했다. 그는 한반도 주변 상황과 관련 “한미관계: 동맹•핵 심, 한중관계: 경열정냉(경제는 뜨겁고 정치는 냉랭),

한일관계: 긴장, 한러관계: 안정적 ►북한-중국: 순 망치한, 한호관계: 정치와 경제 모두 긴밀한 협력관 계”로 분석했다. 김대사는 특히 “한국과 호주의 상호 동반자적 관계 (partnership)는 향후 국제 외교 무대에서 지도적 역할로 발전될 것으로 국제사회가 공감하고 있다” 는 사실을 부각시켰다. 한편 사회 일각의 지나친 ‘반일 감정’과 관련 “우리 는 도덕적으로 우월감을 지니고 있기에 일본에 대해 지나친 적대감을 표하는 등의 감정적 접근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봉현 대사의 특강을 마친 후에는 퍼스 한인동포 성악가 소프라노 허미자 씨가 통일에 대한 염원이 담긴 우리의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해 분위기 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부호주주의 전현직 평통위원 들은 이구동성으로 “서부호주 퍼스 동포사회도 호 주한인동포사회의 중요한 일부임을 처음으로 인식 하는 계기가됐다”면서 “호주한인동포사회 구성원으 로서 전체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책임 있 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 다”고 호평했다. 기사 제공: 민주평통호주협의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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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70여개 기관 구조조정 태풍 공무원 1만 6천명 감원, 공기업 매각 수입 10억 달러 이상 예상 정부는 사실상 1500명이 추가 감원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 노동 당 정부에서 이미 1만 4500명의 공무원 감원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 다는 것이다. 연방 재무부가 재원 마련을 위해 매각 예정인 정부 기관으론 호주국방 주택공사(Defence Housing Australia), 호주조폐국(Royal Australian Mint) 등이 포함된다. 공공기관 매각을 통한 수입이 10억 달러 이 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공기업의 민영화는 연방감사위원회(National Commission of Audit) 보고서도 권장했다. 공공분야노조(Community and Public Sector Union)는 감사위원회 보고서의 권고사항을 실행하면 2만 5000개 이상의 공공서비스 부문 일자리가 감축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토니 애봇 연방정부가 지향하는 작은 정부의 일환으로 13일 예산 발 표를 통해 70여개의 정부 기관이 통폐합이나 매각되고 1만 6000명의 공무원이 감원될 예정이다. 이정표가 될 이번 정부조직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대상엔 알버리-우 동가개발공사(Albury-Wodonga Development Corporation), 연 방주정부연석회의개혁위원회(Council of Australian Governments Reform Council) 등이 포함된다. 공무원 감원 목표는 지난해 연방총선 전에 정부가 발표한 1만 2000명 보다 4000명 늘어난 1만 6000명으로 증가된다.

캔버라 소재 주요 문화예술 기관들도 정부조직 구조조정의 파편을 맞 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립도서관(National Library)과 국립미술 관(National Gallery)은 관리 사무실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박물관(Museums Australia)의 버니스 머피 이사는 “이런 권고는 관련 기관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올 것”이라며 “문화예술 기관의 기능을 통합하고 인력을 감축하면 최고 수준의 문화적 역량을 선도할 조직의 능력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립수자원위원회(National Water Commission)와 호주재생에너지 기구(Australian Renewable Energy Agency)도 폐지될 것으로 알 려졌다. 정부기구 통합을 통해 4년간 4억 7000만 달러의 예산이 절감될 것이 라고 언론그룹 뉴스리미티드는 예측했다. 출처:호주동아일보

“공립 학교 재학 자녀 고소득층 교육세 내야” 1인당 기여액 684달러, 빅토리아 878달러 최고 공립 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이 교육세를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 다.현재 공립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중 절반 가량이 연소득 13만 달러 이상의 상위 25% 고소득층 가 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연간 3000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카톨릭 학 교와 거의 1만 달러를 지불하는 사립학교와 비교 했을 때 공립 학교 부모들의 학교 운영을 위한 기 여액은 학생 1인당 평균 684달러에 그치는 것으 로 확인됐다. 마이스쿨(My-School) 웹사이트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빅토리아의 공립 학교 부모들은 국내 최 고인 학생 1인당 평균 878달러를 지불하고 있고, 다음은 평균 800달러를 지불하는 남호주 부모들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호주와 노던테리토리 는 각각 505 달러와 537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했 다. 그에 비해 사립 학교 학부모들은 적게는 수천 달러 에서 많게는 3만 달러(시드니와 멜번 엘리트 스쿨) 에 이르기까지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봇 정부가 공공 서비스의 이용자 비용 부담 원칙

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세 버킹엄 박사는 “고소득층 부모들은 공립 학교를 선 택함으로써 연간 1만 5000달러의 정부 보조를 받 에 대한 논쟁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는 셈”이라며 “만약 그들이 사립 학교를 선택하지 금주 초 독립연구센터(Center for Independent 않는다면 더 적은 정부 보조를 받아야 하고 더 많 Studies)가 발표한 보고서는 공립 학교의 고소득층 은 학비를 지불할 것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모들이 연간 1000달러를 교육세로 지불해야 하 또한 버킹엄 박사는 고소득층 부모들이 더 많은 비 용을 지불한다면 교육에 있어 공동 부담(co-payment)이라는 개념을 확산시키면서 연간 약 2억 5000만 달러의 정부 보조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공립 학교들 중 몇몇은 이미 자율 기부를 통해 기부금을 받고 있지만 이 자율 기부를 공개적 으로 명시화해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 다. 버킹엄 박사는 공립 학교 부모들이 소득세를 통 해 교육비에 기여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사 립 학교 부모들도 마찬가지며 그들은 더 적은 정부 보조를 받고 있다”고 반박했다. 며 이 금액은 50% 가량 감소한 정부 보조금을 상 현재 공립 학교들은 장비와 소풍 비용 등은 회수할 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제니퍼 버킹엄(Jennifer Bucking- 수 있지만 학비는 청구할 수 없다. 대신 이들 학교는 ham) 박사는 “이런 고소득층 부모들은 자녀를 사 자율 기부(voluntary contribution)를 통해 적게는 립 학교에 보낼 능력이 된다고 여겨도 합리적일 것” 100달러 이하에서 1000달러 이상까지 받고 있다. 출처:호주동아일보 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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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상, 중저소득층에 직격탄 4년 내에 리터당 최고 4-5센트 부담 예상, 도시외곽 지방 거주자 치명타 2014/15년부터 4년간 총 37억 달러 세수 추가, “매우 불공정한 세금 약탈” 적자세 도입에 이어 유류세 인상이 13일 연방 예산안에 포함될 것이 확실시 되면서 운전자들의 자동차 연료비 부담이 가중될 예정이다. 특히 적자세가 고소득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유류세는 저소득층도 납 세 대상자여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서민들에게 적지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연간 2회 조정될 유류세(petrol excise)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열악한 외곽 지에 거주하면서 자동차로 출퇴근하는 가계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는 분석 이 나오고 있다. 사실상 연방 내각의 조율이 끝난 예산안은 유류세에 소비자 물가 연동제 (indexation)를 복원시키는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4 년 내에 유류세가 리터당 최고 4-5센트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존 하워드 전 연방총리는 2001년 10%의 부가가치세(GST) 도입 후 생활 고를 우려하는 여론이 비등하자 유류세를 리터당 1.5센트 인하했다. 그는 또 노동당 정부가 1983년 도입한 유류세를 연 2회 물가와 연동시켜 조정하 던 제도를 폐지하고 리터당 38.14센트로 고정시켰다. 이로 인해 정부는 연 간 약 50억 달러의 세수 손실을 감수하고 있다. 호주자동차협회(AAA)가 시행한 모델링에 따르면 리터당 1센트의 연료세 인상은 정부 예산에 연간 3억 910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을 안겨준다. 유류 세의 물가 연동제 재도입은 2014/15년 리터당 약 0.6센트의 유류세 인상 으로 이어져 3억 3900만 달러의 세수를 발생시킬 것으로 추산됐다. 유류 세 인상분은 2017/18년 리터당 3.5-4센트로 증가해 16억 달러의 세수 가 예상된다. 결국 유류세 인상 첫 4년간 추가 세수는 총 37억 달러에 달 할 예정이다. ● “자동차 이용자에겐 탄소세 보다 더 가혹한 세금” = 가족세제혜택(FTB) 수급 자격 연소득을 현행 1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하향 조정하는 변경 안과 더불어 유류세 인상은 중저소득층에 이중고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국도로운전자협회(National Roads and Motorists’ Association, NRMA)의 웬디 마친 회장은 운전자들은 이미 충분한 연료비를 지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방 정부는 지난해 총 150억 달러의 연료세를 징수했다. 이 금액 중 육 상교통(land transport)와 관련된 용도로 지출된 비용은 3분의 1에 불과 했다.

우체국도 ‘6일 근무’ 서비스 계획 내년부터 토요일 영업 추진

마친 회장은 “운전자들이 지금까지 연료세 휴식기(holiday)를 가졌다고 생 각하진 않을 것”이라며 “유류는 모든 가계와 기업들이 사용하는 연료이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AAA의 앤드류 맥켈러 회장은 유류세 인상이 지극히 불공정하기 때문에 유 권자들이 정부에 상당히 냉소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맥켈러 회장은 “이는 사실상 매우 불공정한 세금 약탈(tax grab)”이라며 “ 연간 유류세 징수액 150억 달러 가운데 약 25% 이하가 도로나 기타 교통 기반시설에 재투자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세금 인상은 도시 외곽, 시골과 지방 거주자들에게 가장 큰 치명 타를 입힐 것”이라며 “그들은 다른 선택의 여지없이 가장 먼 거리를 운전해 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방 노동당의 안소니 알바니즈 의원은 “직장이 멀거나 대중교통이 없는 사 람이 더 많은 금액을 매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이는 퇴보적인 세금”이라며 “자동차 이용자에겐 탄소세보다 더 가혹한 세금”이라고 비난했다. 조 호키 연방 재무부 장관은 ‘적자세 도입과 유류세 인상이 선거공약 파기’ 라는 지적에 대해 유급 육아휴직(PPL) 재원 마련을 위해 법인세 인상 계획 을 갖고 총선에 임했기 때문에 공약 파기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호키 장관은 “우리는 지난 총선에서 유급 육아휴직 도입을 공약했다. 그래 서 우리가 새로운 세금을 절대 도입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주장은 맞지 않 다”고 밝혔다. 출처:호주동아일보

내년부터 호주 우체국(Australia Post)도 토요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체국은 지난 회계년도에 서비스를 시작해 주 6일 영업체제로 전환할 계획 편지 배달 부문에서 2억1800만불의 적자를 냈는 데 올해는 3억5천만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 이다. 지털 통신의 발달로 편지 서비스는 5년 전부터 하 아메드 파후어(Ahmed Fahour) 호주우체국(Aus- 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소포와 속달 부문의 이익 tralia Post) CEO는 9일 시드니에서 열린 미국상공 은 2010년 이후 연간 20%씩 성장하고 있다. 회의소 초청 연설에서 “700여개의 우체국이 성탄 절부터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우체국 매출의 약 25%가 지난 4년 동안 새 롭게 등장한 서비스로부터 창출됐다”면서 “우체국 이 경우 기존 우체국 외 2,895개의 민간인의 허가 의 신규 서비스는 하락하는 편지 배달 서비스로부 를 받은 우체국(licensed post offices) 중 상당수 터 성장하는 소포, 속달 및 판매 서비스로 전환이 시 가 주 6일 영업 시스템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하다”고 설명했다. 속달(Express Post, Express Letter)도 6일 배달 체제로 전환된다. 애보트 정부는 205년 역사를 가진 우체국 사업의 민영화를 검토 중인데 민영화를 할 경우 약 30억불 파후어 CEO는 “우체국이 구조 조정과 개혁을 단행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호주한국일보 하지 않을 경우, 연간 최대 10억불의 손실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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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재향군인회, 한인양로원 방문 ‘5월의 정’ 나눠

어버이날(5월 8일)을 닷새 앞둔 지난 3일 오전, 조용하던 시드니 써머힐 의 노인복지시설 ‘윈더미어 양로원’에 갑자기 활기가 돌았다. 재향군인회 호주지회 임원들이 간식선물과 읽을거리를 챙겨 이 한인양 로원을 찾은 것. 아리랑 노래가 간간히 들리던 건물에서 아침부터 분주 함이 느껴졌다. 재향군인회 임원들은 수지 원(Suzie Won) 양로원 원장의 안내를 받아 내 부 시설을 둘러보며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또 휴게실에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영신 재향군인회 호주지회 회장은 할아버지 할 머니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기성용, “러시아 이겨야 16강 확률 올라간다” 이제는 브라질이다. 태극전사들의 눈이 월 드컵으로 향하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 16강을 노리는 축구국가대 표팀이 12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 NFC(대 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처음 소집되어 회 복훈련을 실시했다. 23명의 최종멤버 중 골 키퍼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이범영( 부산)을 비롯해 박주영(왓포드), 기성용(선 덜랜드), 이청용(볼튼), 이근호(상주), 김신 욱, 이용(이상 울산) 등 총 9명의 선수들이 입소했다. 13일에는 독일에서 뛰는 지동원, 구자철, 손흥민, 홍정호가 추가로 입소할 예정이다. 홍명보호는 오는 19일이 돼야 23명이 모두 모일 수 있다. 본격적인 전술훈련은 그 때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그 전까지 홍 감독은 각 선수들의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할 생각이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 등이 오늘(12일) 도착했다. 저녁에 합류시키기보다 하루는 가족들과 쉬고, 내 일 입소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윈더미어 양로원은 1989년에 설립된 노인복지시설로, 현재 원장인 수지 원 씨가 이곳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시설을 인수해 지금은 직접 경영하 고 있다. 63명 정원에 56명의 한인 노인들이 현재 시설을 이용하고 있고 매우 깨끗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이날 양로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나눈 재향군인회 임원들은 앞으로 도 이러한 위로 방문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이벌들도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공격의 핵심인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과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을 포함한 예비명단을 발표했다. 예비 명단에 포함된 30명 가운데 29명이 러시아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국내파로 구성됐다. 해외파는 '노장' 파벨 포그레브냐크(레딩) 단 1명뿐이다. 아무래도 유럽에서 활약하다 온 태극 전사들은 경쟁국들의 동향에 밝았다. 기성용은 “러시아도 우리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 시간이 많으니까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 러시아 를 이겨야 16강에 갈 확률이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번 큰 무대에서 뛰어본 선수들과 처음 월드컵에 가는 선수들은 분위기가 달랐다. 모든 것이 어색한 무경험자들과 달리 경험자들은 여유가 넘치면서 도 월드컵이 주는 무게감을 인지하고 있었다. 박주영은 “평가전이나 올림픽 은 다 잊어야 한다. 월드컵에서는 두 차원 더 힘든 상대를 만나야 한다”며 방 심하지 않았다. 기성용은 “지금은 아니지만 막상 (월드컵이) 시작되면 긴장이 될 것이다. 친선 경기와 월드컵은 다르다. 상대도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나오고, 경험이 풍부 한 선수들이 많다. 상대가 예상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출처:호주동아일보

출처:OSEN

민주평통, 김봉현 대사 초청 통일 강연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회장 이숙진)가 3일 서호주 퍼스에서 김 봉현 한국대사를 초청해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통일정책:드레스덴 선언’이 라는 주제로 제2차 통일문화교실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협의회 임원진과 서호주의 전현직 위원, 서호주 한인회 장을 비롯한 주요 단체장, 지상사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숙진 회장은 환영사에서“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애통해 하고 있지

만,이럴 때일수록 평통위원을 비롯한 해외동포사회가 마음을 다잡고 고국을 향한 애국심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김봉현 대사는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고국의 고위 공무 원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죄송스럽기만 하다”며 “공직 사회 전체 가 각성하고 국민들의 감시 비판 기능이 강화되면서 더욱 좋은 제도가 정착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이어 북한의 현 정세와 한반도 주변 상황에 대해 분석했고 한반 도 주변 상황과 관련 -한미관계:동맹 핵심 -한중관계:경열정냉(경제는 뜨겁 고 정치는 냉랭) -한일관계:긴장 -한러관계:안정적 -북한중국:순망치한 -한 호관계:정치와 경제 모두 긴밀한 협력관계로 풀이했다. 김 대사는 특히 “한국과 호주의 상호 동반자적 관계는 향후 국제 외교 무대 에서 지도적 역할로 발전될 것으로 국제사회가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봉현 대사의 특강이 끝난 뒤 퍼스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성악가 허미자 씨 가 통일에 대한 염원이 담긴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이 끌었다. 출처:호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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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그동안 많은 의견 수렴⋯조만간 대국민담화"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그동안 많은 의견을 수 렴했다. 조만간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향후 있을 담화에 담길 박 대통령의 대국민사과 와 세월호 참사 관련 대책 등에 대해 각료들과 최종 조율에 나선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 무회의에서 "지난 일요일에는 수석비서관회의 를 통해서 세월호와 관련해 그동안 제기됐던 문 제들, 또 국민이 불안해하는 재난안전 문제 등 에 대해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의 의견, 내용들 을 수렴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많은 논의가 있 었다"고 언급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휴일인 지난 11일에도 청와 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 세월호 참사와 관련 한 후속대책을 조율했다.

이어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특히 국가재난안전 제도를 어떻게 그 체계를 정착시킬 것인가에 대 해 국무위원 여러분들의 의견이라든가 거기에 대해서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 했다.

박 대통령이 내놓을 세월호 관련 대책에는 국가 안전처 설치를 비롯한 재난대응시스템 개편과 '관피아(관료+마피아)' 등 공직사회의 적폐(積弊) 청산, 공무원 채용 및 인사시스템 개편 등이 주로 담길 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수색작업 지휘를 위해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이주영 해 양수산부 장관 대신 김동연 국무조정실장과 손 재학 해수부 차관이 대신 참석했다.

박 대통령이 언급한 대로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출처:뉴시스

檢, '소환불응' 유병언 장남 체포영장 집행 착수 수사관 4~5명 염곡동 '세모타운' 찾아가 이들 수사관은 체포영장을 소지한 채 자택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는 등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나 자택 안에서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 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소환에 대균씨가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대균씨는 일가 계열사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19.44%)를 비롯해 ㈜다판다(32%), 트라이곤코리아(20%), 한국제약(12%) 등 4 개사의 대주주다. 2011년 7월에는 ㈜소쿠리상사의 사내이사로 등재되면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검찰은 대균씨가 동생 혁기(42)씨와 함께 유 전 회장의 지시를 받아 사 실상 계열사들을 경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체류 중인 유 전 회장 차남 혁기씨와 장녀 섬나(48)씨, 측근 김혜경 (52)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도 검찰 소환에 불 응하면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3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있는 유 전 회장 일 가 자택(일명 세모타운)에 수사관 4∼5명을 보내 대균씨의 신병 확보 에 나섰다.

검찰은 전날 소환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유 전 회장이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을 찾았으나 신도들의 반발로 내부에 들 어가지 못했다. 검찰은 장·차남에 이어 유 전 회장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청구해 신병 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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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회 람 박 국제 정원

글/사진

정 혜정

누

구나 한번쯤은 ‘예쁜 정원을 만들고 그곳에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해 봤을 것이다. 옛날부터 우리의 정원은 아담하고 정적이며 기품이 있다. 이처럼 그 집 의 정원을 보면 그 집주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 그 것들 또한 그 나라만의 특 색 그 사람만의 특색이 깃들어 있을 것이다. 프랑스 정원, 이탈리아 정원 영국 정원, 터키 정원, 스페인 정원, 네델란 드 정원, ...이름만 들어도 벅차다^^ 이 많은 정원을 언제 어떻게 볼 수 있지? 비싼 돈 들여 유럽이며 미국을 가 보더라도 유명한 곳을 찾아 다니느라 정작 그 곳의 정원을 찾아 다니는 건 어렵다. 돈도 돈이지만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 언제 그 나라의 정원까지 챙겨서 둘러 보냔 말이지….ㅋ 하지만 궁금 하긴 하다.. 어떻게 꾸며 놓고 사는지@@ 이 수십 개국의 나라의 정원을 다 모아 놓은 곳이 이 한국에 있단다!!!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에 작년 정원박람회가 개최 되었던 순천만 정원 이 재정비하여 다시 문을 열었다.

2~3배

퍼스킹스파크의 되는 사이즈에 세계 수 십 개국의 정원이 이 곳에 모여 있다. 많은 나무와 꽃들과 연못과 나비와 함께… 그 뿐만 아니라 테마정원인 장미공원, 철쭉공원, 실내정원, 바위정원, 갯 지렁이정원, 메타세콰이어 길, 동산 등 다 나열하기도 힘든 여러 테마파 크 들까지 한자리에 만들어 놓았다. 2시간 코스부터 8시간 코스까지 코스별로도 둘러 볼 수 있다. 하지만 … 하루 안에 다 둘러보기는 너무 힘..들..다;;;

너~~~~무~~~~넓~~~다.;;;; 이 넓은 곳이 입장료는 얼마냐고요???

5000원만 내면 이 많은 정원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다.

웰빙!! 힐링!! 이라는 단어가 이곳에 모두 축약되어 있다. 물론 퍼스에도 많은 이쁜 정원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도 ‘꼭 한번 볼만하다’ 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한국에 방문 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 이라면 꼭 시간을 내시어 이곳을 들려 보시면 좋을 듯 ^^!!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내국인들과 외국인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걷기에 문제가 있으시거나 몸이 불편 하신 분들은 시드니에 있는 모드레일 같은 스카이 큐 브를 타고 이곳을 둘 러 보는 것도 좋고, 꽃마차 같은 것을 이용 해 보시는 것도 좋다. 또한 배를 타고 도 둘러 볼 수 도 있어…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곳을 즐 길 수 있다. 물론 중간 중간 쉼터와 휴식공간도 있으니 마음에 드는 정원에 앉아 여유를 느끼시는 건 당신의 선택^^

생태수도 순천 그곳에 세계 여러 나라를 품은 순천만 정원!!!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ㅎㅎ

인테리어

라운지 체어를 중심으로 한 컬러 인테리어 사색을 즐기거나,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 며 가만히 책을 읽고 싶은 계절이다. 휴식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라운지 체어를 중심 으로 한 컬러 인테리어를 주목할 것.

Pure Off White

무결점, 순수와 깨끗함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 그 공간에 들 어서면 모든 것이 씻겨 내려가 정화되는 듯하다. 파티션으로 프라이빗함을 더하고, 안락함이 느껴지는 포근한 소재와, 위트 있는 디자인 오브제를 매치해 순백의 휴식 공간을 완성했다.

Calm Black

적막한 고요함,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컬러, 블랙. 강렬한 디 테일의 조명과 차가움이 느껴지는 소재의 가구를 믹스 매치해 시크 한 라운지 공간을 완성했다. 시간 이 멈춘 듯 파장 없는 호수 위에 떠 있는 배 한 척을 담은 오세견 작가 의 흑백사진은 명상의 세계로 조

Comfortable Nature >> 나무와 흙, 돌, 목화솜 등에서 비롯된 대지의 컬러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아 름다움을 전한다. 아이보리와 베이지의 뉴 라이트 컬러, 브라운 톤의 우드 와 어스 컬러, 대리석의 마블 패턴 등으로 채운 라운지 공간은 엄마 품처럼 아늑하고 포근하다.

) 지 까 께 말 분 월 는 시 다 (4 f of 져오 립니 % 가 드 을 해 켓 인 티 할 이 0% 1

Korean & Japanese Food

일식소주방

et S h c n u L All Salad & Rice)

오픈 6 days 월 -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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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am~2:30pm, 5:30pm~Till 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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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 '과 소주와 막걸 리는

맛깔스런 한식'과 함께

카스 $5.00 은데이 $11.50, 조 사 행 념 기 한식 출시

토요일은 저녁에만 오픈합니다^^* 10분 이상 예약시에는 오픈합니다.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맛깔스러운

새로운 메뉴 출시

알탕, 족발보쌈, 골뱅이 무침, 고갈비, 오징어회 무침, 한치회 무침, 찜닭, 꽁치 구이, 불고기 전골, 해물탕, 갈비찜, 스시롤, 각종 생선회, 짬뽕, 짜장면, 랍스타 회 (하루전 예약필요) ... 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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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 랭킹 TOP 20 2013 인천 전국체전 은메달 Mt Lawley Golf Club A 그래이드 대표팀 2013 Melville Glades Open 2위 2012 SunCity Open 3위 2012The Vines Open Top 10 2009 Mount Lawley Open 1위

문의 조수영

US. GTF (United States Golf Teachers Federation)

0401 443 685 E: golfcho@hotmail.com

카톡 ID: RT55555

Hill View Golf Course 27 Hole

350 Kalamunda Rd Perth Maida Vale 6057

35년 경력의 자동차 외형 복원과 외장 관리 전문

Budget Panelbeaters

같다.

업체 탐방

자동차의 나라 호주. 호주에 처음 왔다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묻는 질문은 “그럼 차는 있어요?”일 만큼 호주에서 자동차 없이 살기는 녹록치 않다. 이 때문에 카센터는 호주에서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업체다. 그중에 찌그러졌거나 망가진 차를 맡기면 마치 매직처럼 외형을 깜쪽같이 복원시켜주는 마술 공장같은 Budget panelbeaters 의 압둘씨를 만나봤다. 퍼스에 정착하기 전부터 자동차의 외형 복원과 외장 관리 업종에 종사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매쉬 카 리페어 업무를 시작하신 지 얼 마나 되셨나요? 퍼스에 정착해 budget panelbeaters를 연지는 5년이 되었지만 이 업 계에서는 총 35년간 종사했습니다. 제 일생을 바쳤다 할 수 있죠(웃음). 35년을 종사했다면 자동차의 손상된 부분을 복원시키거나 외장 관리 대해선 모르는 부분이 없을 듯 한데 어떤 서비스들을 제공하나? 자동차 외형 복원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패널 비팅 (Panel beating), 스프레이 페인팅(Spray painting), 러스틱 리페어 (Rustic repair), 트럭 페인팅(Truck painting) 등 차에 생긴 흡집을 지 우는 것이나 찌그러진 부분을 펴내는 서비스 등이 주를 이루죠. 폴리싱 (Polishing) 서비스와 같은 차의 외장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풀링(Pulling) 장비와 같은 모든 필요한 장비드을 갖추고 있어서 수리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찌그러진 차의 외형을 복원한 후에 그 차의 본래 색과 맞는 칼라 매칭이 매우 중 요할 것 같은데 아주 까다로운 일은 아닌가요? 칼라 매칭은 차량의 외형을 복원할 때 찌그러진 부분을 복원하는 것 만큼 중요 하죠. 각각의 차량마다 칼라 코드가 있어 작업하는데 어렵지는 않습니다. 자동 차 색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얼핏보면 같은 하얀색이라도 매우 많은 종류 의 하얀색이 있습니다. 따라서 각기 다른 칼라 코드와 정확히 매칭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모든 차량 칼라 코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컴퓨터화 되어 있는 칼라 매칭 시스템에 따라 정확히 일을 하기 때문에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닙 니다. 원하신다면 차량 전체 도색도 가능하죠. 차를 오래쓰는 사람들이나 중고차를 구입한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 녹’일텐데요. 차량에 녹이 슬면 그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 는데, 녹이 심하게 슬어있는 차량은 어떻게 수리하시나요? 녹슨 부분을 잘라내고 패치를 만들어 붙여서 해결합니다. 녹슨 부분을 잘라내고 거기에 맞는 부분을 패치를 만들어 용접하죠. 어떻게 하면 차량에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팁 하나를 주실 수 있나요? 차량의 녹을 방지하기 위해선 일년에 한두번 폴리싱을 하시면 좋습니다. 그간 많은 분들 차를 고쳐주면서 보람있는 일들도 참 많았을 것 같은데 어떤 경 우들이 있나요?. 고객 중 어떤 사람이 커다란 나무를 들이받아 저희 공장으로 찾아왔습니다. 이 전에 찾았던 카센터에서는 차량이 입은 충격이 너무 커서 본네트는 물론 지붕까 지 모두 새것으로 갈아야 한다고 얘기했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는 원 래 지붕을 이용해 차량을 수리했고 고객으로서는 새지중을 위해 부품을 주문할 필요가 없어 수리 비용이 절감되었으니 대단히 만족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고객중에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이 대다수라고 들었다. 한인들도 자주 찾는다고 하는데 Budget panelbeaters가 손님들로부터 인기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 각하나? 우선 저희는 고객에게 정직한 견적을 드리고 좋은 서비스 를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버차지 않는 것, 적당한 옳은 견적이 Budget panelbeaters의 사업 모토에요. 저 희는 일요일이 휴일이지만 고객이 주문한다면 일요일에도 나가 수리를 진행합니다. 물론 엑스트라 차지는 없지요. . 고객이 만족하면 저도 행복해지니까요(웃음). 자동차 수리를 위해 35년간 일해온 압둘에게는 그 분야의 장인이 풍기는 전문가의 향기가 풍겨왔다. 고객과의 신뢰 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필요하다면 휴일도 없이 친절하 고 성실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Budget panelbeaters는 차 를 믿고 맡길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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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외형 복원과 외장 관리 전문 - 작은 흠집에서부터 찌그러진 차량 복원 - Panelbeating & Spray Painting - Truck Painting 퍼스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 33년간의 경험 문의사항은 영어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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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 공항 픽업, 드롭 오프 서비스

✓ 쿠란다 열대 우림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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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가이드 쿠란다 투어

✓ 쿠란다 열대 우림 자유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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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 데이 투어 스쿠버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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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2회, 중식 1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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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5박도 가능하니 문의 요망

✓ 백팩커, 3성 4성 5성 호텔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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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7 4041 5170, 0488 337 764, 070 4064 8801

Address: Shop 5B Orchid Plaza 58 Lake St Cairns 4870 Q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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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트너스 양성일 회계사의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 칼럼'

Tax Tips 2014 이제 한달 남짓이면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 됩니다. 한해 동안 각지에서 모두 들 열심히 돈 버시느라 수고 하셨는데요. 남은 한달을 어떻게 알차게 활용하는 가에 따라 2014년도 세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두가지가 ‘죽음’과 ‘세금’이라 합니다. ‘죽음’은 우리가 어쩔 수 없으나 ‘세금’에 대 해서는 합법적으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직장인과 투자가를 위한 Tip 5 Income (소득) 은 미루고 Deduction (비용공제) 는 앞당겨라.

Capital gain (양도소득) 이 예상 되는 주식과 부동산의 매각을 6월 30 일 이후로 미루면 이에 대한 세금 납부를 일년 후로 연기할 수 있습니 다. 자산을 12개월이상 보유하면 누릴 수 있는 50% CGT discount도 고려한 후 매각 결정을 하세요. 내년치 공과금, 보험료, 대출이자등을 6월 30일 전에 미리 지불하면 올해에 공제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를 위한 팁 Tip 5

Income (소득) 은 미루고 Deduction (비용공제) 는 앞당겨

라.

가능하면 인보이스 발행을 6월 30일 이후로 미루고 물건구매 해야 할 것이 있으면 7월 전에 오더하세요. Small business 인 경우 재정 여건만 허락 된다면 내년치 12개월 렌트를 미리 내도 전액이 공제가 가능합니다. 자산목록을 살펴서 손실된 것을 공 제 처리하고 필요한 것들은 7월 전에 구입하세요. $1,000 미만 의 운영자산은 전액 공제가 가능합니다.

비용공제에 관련된 영수증이나 증빙서류를 미리 정리하라.

차량유지비, 유니폼, 교육비, 장비수리, 공구구입, 감가상각, 전화, 회 원비, 홈오피스, 노조회비, 기부금, 세무비용등의 영수증을 미리 챙기 세요. 혹시 공제가 될는지 잘 몰라도 무조건 모으고 나중에 안 된다면 버리면 그만입니다. 일부만 업무와 관련이 있다고 하더라도 업무용 비 율만큼 공제가 가능할 수 있으니 일단 챙기면 좋습니다. 만약 영수증 을 분실했다면 은행거래나 다이어리 기록으로 대신할 수도 있으니 날 짜와 금액을 잘 적어 놓으면 됩니다.

Stocktake (재고조사) 를 한다.

정확한 재고조사를 통해 손상이 되거나 팔지 못할 물건들을 파 악함으로 과세소득을 줄입니다. 또한 세무법에서 허락하는 다 른 재고 측정 방법으로 전환하여 수익율을 유리한 쪽으로 책정 할 수 있습니다.

임대 부동산과 관련된 비용 리스트를 작성하라.

부동산에서 관리를 하는 경우 세무처리용 내역서를 만들어 줍니다. 그 외에도 집주인이 알아서 챙겨야 할 비용들이 더 있습니다. 대출이자, 은행수수료, 보험료, 수리비, 통신료, 토지세, 수도세등은 집주인이 직 접 지불한 것을 잘 정리해 보세요. 감가상각 비용처리를 위한 Depreciation report도 잊지 마시고요.

Bad Debts (악성부채) 을 Write-off (결손처리) 한다.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부채를 선별하여 6월 30일전에 비용처리 할 수 있습니다. 받지도 못할 부채에 대한 세금을 낼 필 요는 없습니다.

Owner’s salary를 점검한다. 지금까지의 사업 실적을 측정해 보고 올해 높은 수익이 예상이 된다면 오너의 급여를 상향 조정하고 반대로 실적이 좋지 않거 나 손실이 예상이 되면 오너의 급여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방식 으로 절세를 할 수 있습니다.

Tax Offsets (세액공제) 를 빠짐없이 챙겨라.

Medical expenses, Dependent, Private health insurance, Zone tax offset 등의 많은 세액공제가 당신에게 적용이 되는지 잘 알아 보세요. 세액공제는 세금액을 직접 감해 주기 때문에 과세소득을 줄여 주는 비 용공제 보다 그 효과가 휠씬 크답니다.

Government co-contribution (정부 연금 보조금) 을 이용하라.

소득이 $48,516 미만의 개인이 6월 30일 전에 자신의 연금계좌로 입 금한 금액의 50%를 정부에서 최고 $500까지 추가로 보조해 줍니다. 단기비자 소지자는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유의 하세요.

Super contribution을 극대화 하라.

6월분기치 Super guarantee (9.25%)을 6월 30일전에 완납 을 하면 비용공제가 가능합니다. 개인사업자도 6월 30일전 에 자발적으로 연금을 납부하면 최고 $25,000 (60세이상은 $35,000) 까지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비용 공제되는 연 금에는 15% 세금이 적용 되지만 최고 46.5% 세금을 내야 하 는 개인에게는 큰 절세가 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팁들은 조금만 신경쓰고 노력하면 모두가 실현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단 자신의 실정에 맞는 Tax planning을 준비 하려면 실력 있는 세무전문가를 통해 반드시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절세방법을 사용하여 오히려 손해를 보는 사려가 자주 있습니다. 독자님들 중에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을 sam.yang@otax.com.au로 보내 주시면 선별하여 본 컬럼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Disclaimer 본 컬럼에 게재된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것이고 전문 회계 및 세무 자문으로 이해되어서는 안됩니다. 양성일 회계 사는 내용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법적으로 책임지지 않습니다. T 6143 7285 M 0402 066 098

오파트너스 박미정 이민 법무사의 '알아두면 유익한 이민 칼럼'

Bridging Visa 브릿징 비자 호주 영토내에서 비자를 신청할 경우 (Onshore) 브릿징 비자가 발급이 되어, 신청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현재의 비자가 만료 되더라도 계속해서 합법적으로 호주에 남아서 결과를 기다릴 수 있게 됩니다. 단, 브릿징 비자는 여러가지 제약이 있고 관련 법도 복잡하기 때문에 브릿징 비자 상태에서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 게 됩니다.

호주 비자를 신청해 보신 분들이라면 브릿 징 비자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 다. 혹은 주위에 몇개월 또는 1년이 넘게 브 릿징 비자 상태로 계시면서 관련 비자 신청 의 결과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보셨을 겁니 다. 그렇지만 이름만큼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오늘은 브릿 징 비자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려 볼까 합니 다. ·브릿징 비자란? 브릿징 비자는, 호주 영토내에서 호주 비자 를 신청한 신청자들이, 자신이 기존에 갖고 있는 비자가 만료 되더라도, 계속해서 합법 적으로 호주에 머물면서 해당 비자신청의 결과를 기다릴 수 있게 해 주는 비자를 말합 니다. 이름 그대로 현재비자와 앞으로 받게 될 지도 모르는 비자의 중간시기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브릿징 비자는 호주내에서 비자를 신청할 경우에 발급되는 비자 이므로, 호주 밖에서 신청을 하거나, 혹은 호주에서 신청을 하더 라도 실제로는 밖에서 신청해야 하는 Offshore 비자인 경우는 발급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신청하는 비자가 브릿징 비자가 발급되는지 여부는 비자 신청전에 반드시 확인을 해 보셔야 합니다. 브릿징 비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자신이 신청하고자 하는 비자 신청과 함께 자동적으로 신청되어 발급되기 때문에 별도 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발급되는 경우가 대 부분 입니다. ·브릿징 비자 타입 (Type of Bridging Visa)

의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브릿징 비자가 발급됩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의 비자 신청일 경우 가장 흔한 타입의 Bridging Visa A 가 발급되게 됩니다. 브릿징 A 비자는, 다른 브릿징 비자에 비해 가장 제약 이 적은 비자이긴 하나, 단 한가지 해외 여 행이 제한되어 있는 비자 입니다. 따라서 브 릿징 비자 A 상태에서 해외여행을 갈 경우 에는 반드시 브릿징 B 비자로 변경 신청한 후 나갔다 와야 합니다. 그냥 나가실 경우, 신청자가 호주 영토를 벗어 남과 동시에 갖 고 있던 브릿징 A 비자가 소멸되기 때문에 브릿징 비자로 다시 호주에 돌아올 수 없게 됩니다. ·브릿징 비자 조건 (Conditions of Bridging visa) 브릿징 비자는, 브릿징 비자가 발급될 시점 에 본인이 갖고 있던 비자의 조건을 기본적 으로 따라가게 됩니다. 흔히들 브릿징 비자 는 별도의 비자 조건 (Visa Condition)이 없 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브 릿징 비자를 발급받은 경우에는 반드시 해 당 컨디션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브릿징 비자 만료 (Expiry of Bridging Visa)

신청한 비자가 승인되는 경우, 브릿징 비자 는 승인되는 시점에서 자동으로 소멸 됩니 다. 만약 신청한 비자가 거절될 경우에는, 브릿징 비자는 해당 거절일로부터 28일 이 후 만료됨으로 이 기간 동안 신청자는 다른 대안을 선택하거나 호주를 떠나야 합니다. 비자 거절에 대한 이의제기를 신청하거나 (MRT 신청) 법원에 제소하게 되는 경우 브 릿징 비자를 계속 유지하게 될 수도 있습니 다. ·브릿징 비자에서 가장 주의할 점 브릿징 비자상태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중 요한 점 중 하나는, 브릿징 비자 상태에서 신 청한 비자가 거절되거나 갖고 있던 비자가 캔슬된 경우 다시 호주에서 다른 새로운 비 자 신청을 할때 제약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 다. 몇가지 비자를 제외하고는 호주에서는 재신청이 안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규정 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게 됩니다.

어찌보면 매우 간단한 비자 타입이지만, 브 릿징 비자 상태에서는 일반 비자보다 조심 하고 신경써야 하는 제약사항이 많기 때문 에 신청자의 상황과 관련해 보다 전문적인 조언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민상담의 중요성) 수시로 바뀌는 이민법입니다. 반드시 이민법무사와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고민하고 결정하세요! T 6143 7285 E-mail mj.park@omigration.com.au (Disclaimer)

브릿징 비자에는 Bridging Visa A, B, C, D, E 의 다섯가지 타입이 있으며 비자 신청시점

오파트너스와 박미정 이민법무사는 본 내용에 관련해 어떠 한 법적인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상 담을 통해 확인하세요.

우리들의

모임

한국 문화 교류 동아리

Korean Culture Club: KCC

바야흐로 한류의 시대다.

2014년 가장 ‘hot’한 나라를 꼽으라면 단연 한 국일정도로 한류의 열풍은 뜨겁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세계를 들썩거리고 한국의 드라마가 외국 학생들의 수다거리가 되었다. 이 때문인지 한국의 문화에 관심 을 가지는 외국인들이 전과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다. 그렇다면 이 곳 퍼스에서 한 국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있다. 바로 UWA대학에서 시작한 Korean Cultural Club(KCC)이다. 총 650명의 구성원을 자랑하는 kcc는 강남스타일, 소녀시대로 대표되는 한류문화와 더불어 한국의 전통문 화인 한복, 사물놀이, 탈춤 등 진정한 의미의 ‘문화’를 소개한다. KCC의 눈여겨볼 점은 전체 동아리 구성원 중 한국인이 13명에 불과하다는 점. ‘문화를 소개한다’는 목적에 걸맞게 KCC는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과의 활동을 주 로 한다. 서호주에서 가장 ‘hot’한 동아리 kcc를 파헤쳐본다. KCC는 어떤 모임인지 간단하게 설명해주시겠어요? 최근에 현지 KCC 회원 목록이 8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집중적으로 대학생들 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동아리입니다.

KCC는 UWA대학과 Curtin대학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로 알고있는데, 현지 대학생이 아닌 퍼스 한인 젊은이들도 가입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네, 가입 가능합니다. 대학생들은 학교 길드를 통해 $5로 가입할 수 있고, 대학생이 아닌 젊은이들은 $7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은 Guild를 통해서 하거나 저희 KCC 웹사이트 문하면 됩니다. 웹사이 트 어드레스는 http://kccperth.net입니다. KCC는 한국 문화 교류 동아리이지만 동아리원의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외국인들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3년 12월달과 2014년 1, 2월달중 인터뷰를 통해 구성하며 한국 문화의 대한 열정이있는 친구 들을 KCC 위원으로 뽑았습니다. 많은 동양 학생들도 있지만 호주에서 태어난 외국인들도 많습니다.

KCC에서 개최한 행사 중 가장 의미있고 참여가 활발했던 행사는 어떤 것이 있나요? '시크릿 가든' 이란 칵테일 파티 이벤트가 가장 큰 이벤트 였습니다. 400명이 참석했고 한국 음식을 서빙을 했는데 너무 인기가 좋았구요. KPop 음악과 춤 공연 등으로 흥겨 운 시간이었습니다. KCC에서는 회원들이 외국인들이 많다보니 한국문화를 알 릴 수 있는 좋은 모임인것 같은데 어떻게 한국 문화 홍보 를 하고 있나요? 그리고 회원들은 특히 한국의 어떤 문화 에 관심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Sns를 통해 KCC 한국 스폰서들을 홍보하며 한국에서 일 어나는 일과 퍼스에서 일어나는 한국문화에 대한 이벤트 도 패이스북과 KCC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예를들면 이 번 5월 2일에서 6월 12일까지 UWA Lawrence Wilson Art Gallery에서 한국 미술 전시회가있습니다. 뿐만아니 라 KCC 멤버들이 매주 목요일에 한글 수업을 가르키고, 매 주 금요일은 KPop춤을 가르칩니다. 한국 드라마, KPop춤 과 음악이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보니까 많은 KCC 회원 들이 한국어와 춤을 많이 배우고 싶어합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을 것 같 은데요, 동아리 구성원 간 교류는 활발한 편인가요? 주로 패이스북을 사용하여 KCC에 대한 업데이트를 자주 합니다. 패이스북을 통해 회원들의 질문도 답장 할수있으 며 효율적으로 의사 소통을 하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KCC에서 진행중인 다음 프로젝트는 무 엇인가요?. 다음이밴트는 'Discovering true Korea'라고 5월 29일 에 진행할것입니다. UWA Dolphin Theater에서 청소년 예술단이 kcc를 위해 수행할것입니다. 흥미로운 공연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지난번 행사, Secret Garden에 대해 잠간 설명해 주세요. 이 행사의 목적과 얼마나 자주 이런 행사를 하는 건지요? 4월 26일, 신입생들을 위한 ‘시크릿 가든'이라는 첫 이벤 트를 열었습니다. 이런행사는 매년 첫학기에 있습니다.

보다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함과 동시 에 신입생들을 위한 사교 행사였으며 400장의 티켓이 모두 매진된 아주 성공적인 첫 행사였습니다. 카라 노래방 건너편에 위치한 Empyrean Function Center (엠피리언 행사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이 벤트를 위한 드레스 코드는 특별한 장소와 테마에 걸 맞게 정장과 이브닝 드레스등 화려하고 우아했습니다. 한국 문화를 더 친근하게 느낄수 있도록 한국을 대표 하는 음식; 잡채, 치킨꼬치, 채소 비빔밥과 맛있는 컵 케익 디저트를 KCC 스폰서 분들과 committee 멤버 들이 같이 만들었습니다.

자산 관리사 선새미의 알아두면 유익한 파이낸스 칼럼

Your Money Your Future 2 안녕하세요 자산관리사 선새미입니다. 오늘은 호주에서 내집 마련을 위한 첫번째 관문인 은행융자 편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디포짓은 얼마나 필요한가요? 답부터 말씀드리자면 가장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현금으로만 융자를 받 으실 수 있는 금액은 주택가격의 5%입니다. 그래서 $500,000 으로 컨트랙을 작성을 하실 경우, 최소 $25,000의 세이빙이 필요하십니다. 많은 은행에서 최소 5%는 3개월 이상 모아온 기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3개월 이상의 기간동안 그 돈을 성실히 모 았다는 증거로 은행 스테이트먼트를 제출 하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목돈을 가져오시는 경우에는 10% 정도 디포짓을 하시면 디 포짓의 출처를 묻지 않는 은행들이 있으므로 그런 은행으로 골라서 진 행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혹시 디포짓 전부가 한국에서 오거나, 3개월 이상 호주 내 통장에서 모아진 돈이 아니라고 해도 방법은 있으니 궁금 하신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디포짓 금액이 집값의 20% 이하인 경우, 은행측에서 많은 위험부담 을 갖고 시작하는 조건으로 Lender's Mortgage Insurnace라고 한번 (one-off fee) 차지가 되는 일종의 보험료같은 fee가 있습니다. 이 보 험료는 20% 미만 디포짓을 하실경우 피해가실 수 없는 부분이고, 은 행마다 보험료도 조금씩 차이가 나시므로 잘 알아보시고 진행을 하시 는게 중요합니다. 보험료는 주택가격과 디포짓 금액에 따라 많이 달라지므로 정해진 가격 은 없습니다. 10% 디포짓을 하는지, 15% 하는지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나고, 집값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정확한 견적을 위 해서는 전화를 주시면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가승인 (Pre-Approval)은 반드시 필요한가요? 마음에 드시는 주택에 오퍼를 넣으시기 전에 pre-approval(가승인)이 필요하신 경우가 있으신데요, 주로 인기가 있는 지역의 주택이라든지, 주택구매가 옥션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혹은 땅을 구매하시는 경우 가 승인 편지를 받아오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가승인은 3개 월의 기간동안 유효하시며 풀 승인을 받으시는것과 똑같은 서류증명 이 필요합니다. 요즘 마음에 드시는 집들은 빨리 팔리는 경우가 많으시죠? 이럴 때 같은 가격으로 오퍼를 넣으셔도 pre-approval이 있는 분들을 부동산에서 우 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re-approval은 3개월 내에만 주택구매가 이루어 지시면 우리가 확정받은 금액을 빌려주겠다는 은행의 확인서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가까운 미래에 직장을 파트타임으로 바꾸실 계획 이 있으시다거나, 상황이 많이 바뀌실 예정이신 분들은 가승인을 받아 두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리 가승인을 받아두셨다면, 마음에 드는 집에 오퍼를 하시고 파는 사 람 또한 가격에 동의를 해서 양쪽 서명이 들어간 계약이 성립되면, 계 약서만 보내주시고 은행에서 바로 밸류에이션을 진행합니다. 밸류에

이션에 문제가 없는 이상 파이낸스는 주로 1주일안에 나온다고 보시 면 됩니다.그렇다고 해서 모든 융자에 pre-approval이 필요 하신건 아 닙니다.저에게 연락 주시면 최대한 빌리실 수 있는 금액을 즉석에서 알 려드릴 수 있고, 그럼 그것을 염두에 두시고 마음에 드시는 집을 둘러 보시면 됩니다.

3. 정부 보조금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 정부에서 융통하는 First Home Owenr's Grant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지어진 집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3,000의 혜택을, 땅을 구 매하셔서 새 집을 집거나 off-the-plan과 같이 완공이 되어가는 아파트 등을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10,000의 혜택이 있습니다. $500,000 이하의 주택에는 stamp duty 인세또한 면제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 호주 $400,000 이하의 주택 구매에 한해서 $2,000 을 또 공제 받으 실 수 있는 rebate도 있습니다.

4. 융자 받을 때 필요한 서류는 어떻게 되나요? 실제 융자에 관해서 크게 먼저 자영업을 하시는 고객분들과 Employed 으로서 일하시는 분들을 나눠 설명 드리겠습니다.자영업을 하시는 분 들의 경우 (self-employed, partnership,company, sole-trader 등 ABN을 가지고 수익을 내시는 분들) 대부분의 은행에서 2년의 세금관 련 서류를 요구합니다. Financial statement, Personal Tax return, Company tax return 등 2년동안의 매출과 순이익, 월급, 지출내역 등을 알 수 있는 서류를 회계 사님께 요청하시면 됩니다. 현재 ANZ만이 1년동안의 서류만 요구하는 유일한 은행입니다.많은 자영업을 하시는 교민분들께서 고민하시는 것 이 실수입과 서류상 수입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으신데요, 현재 몇군데 의 은행에서 lo-doc옵셥으로 융자를 내어 드리고 있습니다. 이자도 다른은행들과 별 차이가 없어 큰 불이익을 보시지 않고도 30% 디포짓만 있으시고, 회계사님의 편지만 있을경우 서류증명 하실 필요 전혀 없이 융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특수 한 경우를 제외하시고는 2년 혹은 1년 (anz) 서류 증명만 되시면 같은 이자율로 융자를 내어 드립니다. Employed로서 회사를 다니시고 연봉을 받으시는 경우에는 3번 연속 페이슬립과 그밖의 세이빙스 기록만 있으시면 융자는 받으실 수 있습 니다. 최대 대출가능 금액, 현재 각 은행들의 이자율 및 고정금리의 장단점, 변동금리의 장단점 등 많은 부분들을 염두에 두시고 상품을 고르셔야 하는데요, 대출 가능 금액 및 현 상황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고르시게 직 접 찾아뵙고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대출 가능 금액은 바로 전화를 통해 알려드릴 수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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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Shean의

Music STORY

Phil Shean aps production 대표 www.apsproduction.net

무기력 = 공포

충격이 지나간 자리에 좌절만 남습니다. 그 런데 이상하게도 체념이 되어지지 않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침묵과 순종을 강요받 았던 아이들이 곧 살아 돌아올 것 만 같습니 다. 제 가슴속에 있는 무언가가 희망인지 분 노인지, 아님 다른 무엇인지 여전히 잘 분간 하지 못 합니다. 다만 무기력한 것이 세상에 서 가장 무서운 것 이라는 건 확실하게 알았 습니다. 그러고 보니 역사적으로도 가장 무 기력했던 군주인 조선의 선조는 전란으로 희 생된 백성들 외에 자기 손으로 때려죽인 백 성도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도망친 강토를 지켜낸 의병장 김덕령을 때려 죽였고 홍의장군 곽재우와 이순신 장군도 거의 죽일 뻔 했다고 합니다. 무기력한 것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맞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있.으.라

여전히 매 시간, 이제는 그 횟수가 줄어들고 있는 보도들을 검색하고 있으며, 같은 정기 간행물에 글을 쓰면서 두 번 연속 같은 내용 의 글을 쓰는 창피함을 어쩌지 못 합니다. 이 러한 저 자신의 무기력함이 어떤 종류의 무 엇으로 변질될지 모른다는 것이 무서우며, 아무것도 할 수 없음 만 확인하게 될 가능 성이 농후한 그 무기력한 순간이 또한 무섭 습니다. 머리위에서 어떤 거대하고 무서운... 즉 무기력한... 검은 새 같은 것이 그 우는 얼 굴 뒤의 발톱을 드러내며 ‘가.만.히.있.으.라’ 라고 위협하고 있는 듯 합니다.

무.슨.일.이.있.어.도.데.모.하.지.말.아.라

저의 아버님께서는 4.19의 주역 중 한 분 이셨고, 현대사의 한 장을 장식하셨다는 자 부심 또한 깊이 간직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런 당신께서 세째 아들인 제가 대학 에 합격하였음을 눈으로 확인하신 바로 그 때, 제게 첫 번째로 당부하신 말씀은 ‘ 무.슨.일.이.있.어.도.데.모.하.지.말.아.라’ 였습니다. 다행히(?) 저는 그 때 음악에만 미쳐있 었고, 무.슨.일.이.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이제 그 분의 3세이자 저의 이민 2세인 녀석들 이, 이번에 그 검은 바닷물에 잠긴 아이들과 비슷한 나이가 되었고, 그 어눌한 한국말로 제게 묻습니다. ‘아뽜, 그 캡틴은 왜 스튜던츠 한테 킾 스테잉 하라고 하구 지 혼자 이스케입 했데? 그런데 왜 투 데이스 동안 아무도 뤠스큐 안 했데?’ 저는 대답할 길이 없습니다.

자유(?) 보장(?) 권리(?) 통제(?)

‘일베’라는 유머사이트에서 이번 사건을 두고 ‘우와 대입 경쟁자 줄었다’ 또는 ‘나 같으면 그때 여자애들 다 000했을텐데’라며 킬킬거려도 그런 사이트를 유해매체로 지정하고 금지하지 못하는 모국의 공권력을 저는 신뢰하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언론이나 집회를 통제 하는 그들 이 생각하는 언론의 자유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저는 이해하지 못 합니다. 베트남전 참전 전투병의 연간 전사자 숫자 수천명 보다 더 많은 숫자의 내국인이 노인이나 청소년 자 살로 사라져 가지만 절대로 크게 보도되지 않으며, 한국인 외국 유학생이나 워홀러의 사고사 한 두 건은 모국 내에서 대서특필되는 상황을 보며, 이걸 고마워해야 하는지 뭔지 좀 햇갈리 기도 하며, 그들이 생각하는 국민의 알 권리가 진정 무엇인지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금.지.곡……그.노.래.하.지.말.아.라

며칠 전, 그저 이따위 푸념들을 하며 쓴 밥을 넘길 때, 함께 식사하던 친구가 제게 말했습니 다. ‘음악하는 친구가 뭐 세상일에 그리 아파하냐?’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만큼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는 그 때 갑자기 마음속으로 작가 이외수 생각이 났습니다. ‘그럼 김연아는 맨 땅 밟으면 안되고, 박태환은 물 밖으로 나오면 안되냐?’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관념이 많이 존 재합니다. 70년대 김민기의 거의 모든 곡은 소위 ‘금지곡’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 역 사상 가장 오래 , 가장 많이 입에서 입으로 불리워진 노래는 그의 첫번째 히트곡이자 최고 히 트곡,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금.지.곡. ‘아침이슬’이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이 세상 모든 진 혼곡을 다 틀어봐도 답답합이 가시질 않습니다. ‘친구’는 김민기의 또 하나의 금지곡이자 ‘아 침이슬’ 다음으로 많이 불리워졌던 곡 입니다. 제가 상당히 어렸을 때 이지만, 제 기억에 어 떤 대학생이 형사가 책상을 ‘탁’하고 치자 ‘억’하고 죽었던 그 황당한 시절에도, 그의 친구들 이 불러주었던 바로 그 ‘친구’입니다. 이번에 황망히 친구를 잃어야만 했던 모든 친구분들께 감히 이 곡을 띄워드립니다.

친구 김민기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다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아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눈 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 하나가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어디 있겠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아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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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 이 상 영

Sun Park, n APS Productio 장 팀 영상

몇 일 전 퍼스 에 워킹홀리데 이로 도착한 활에 도움을 친구를 만났습 주고자 이런 니다. 생 저런 이야기 데이에 대한 를 나눴는데 환상과 기대감 요. 워킹홀리 으로 가득 차 킹홀리데이를 있었습니다. 통해 퍼스에 저 또한 워 오게 되었고 의 수많은 젊 지금 이 시간 은이들이 워킹 에 도각국 홀 오고 있습니 다. 그들 중에 리데이라는 제도를 통해 서 호주에 서는 자신이 리데이를 즐기 생각한것과 고 같이 워킹홀 국행 비행기를 있는 친구들도 있겠고 도 착한지 몇 일 타는 친구들도 만에 귀 을 위한 영화 있을 것 입니 한편을 추천 다. 오늘은 워 해드리려고 홀러들 고있는 영화, 합니다. 영상 “잉여들의 히 이야기를 담 치하이킹” 이 라는 독립영화 입니다.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2013년 겨울에 개봉 했던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형식 영화 입 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다니던 스스로를 잉여라 부르는 4명의 학 생들이 학교를 자퇴 하고 유럽에 가고자 합니다. 그들은 계획은 이러했습니다. 무일푼으로 1년동안 유럽에 있는 한인 숙소에 거주하면서 홍보영상을 찍어 유투브에 올리는 방법으로 숙식을 해결하고 영국의 뮤지션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합니다.

의 숙소들이 그들을 데려가기 위해 경쟁을 벌이기도 하고 현 지 신문매체에서 다루는 엄청 난 이슈를 만들어 냅니다. 그 렇게 그들의 계획은 정상궤 도에 오르게 되고 끝내는 뮤 직비디오 촬영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남기는 것이 1년간 유럽에서의 그들의 계획이었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4명 이외의 도움을 주 겠다는 멤버들과 유럽으로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부푼 기대와

이 영화를 보면 워킹홀리데이를 와있는 모든 워홀러들은 많은 공 감 하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타지에서 고생하는 그들의 모습은 호주에 있는 우리의 모습과 겹쳐지기도 하고 그들의 노력을 보며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할 것입니다. 저 또한 호주에 있으면서 자신 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친구들도 보아왔고 요행만을 바라는 친구들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새로 호주에 오는 친구들에게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는 다르게 현실은 참담했습니다. 한인 숙소 어디에서도 그들의 홍보영상물을 원하지 않았습니 다. 그저 젊은이들의 패기에 감동하여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몇몇 의 한인들을 제외 하고는 그들 무시하기 일쑤였습니다.

“남들과 다른 너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고 그 무기를 활용하라”. 그래서 그들은 히치하이킹을 하며 지역을 이동하기로 했고 그 과정에 서 일행과의 갈등을 겪게 되면서 기존 4명의 멤버만 남 게 됩니다. 그렇게 노숙을 하기도 하고 어렵게 버텨가며 유럽을 돌아다녔지만 한인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였습니다. 차가운 현실 앞에 그들이 선택한 최후의 방법은 그들은 계획을 바꾸어 현지 숙소들에게 홍보영상을 제안하게 됩니다. 이 것을 시작으로 그들의 영상은 입 소문을 타기 시작하였고 많은 유럽

이 영화에 나왔던 친구들 역시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었고 그것 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꿈을 이뤄 나갑니다. 그리고 이 친구들의 이야기는 영화와 함께 끝나는 것이 아닌 현재 진행형으로 갔다 는 것에 더욱 그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많은 워킹홀러데 이를 오신 분들이 이 영화를 보시고 가슴속의 뜨거움을 느끼셨으 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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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한의원 김춘란 원장의 건강 칼럼

안면신경은 주로 누선(淚線) 및 타액선(唾液腺)의 기능장애와 미각 및 청각 등의 지각장애의 유무를 잘 관찰해야 하는데 이들은 임상적으로 정확히 알기 는 어려우므로 누량검사, 등골반사검사, 미각검사 및 타액분비량검사 등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장애의 정도는 신경자극검사, 신경전도검사, 근전도검사등 을 시행하면 전도장애인지 혹은 변성변화를 일으켰는지 또는 조만간에 변성 을 일으킬 것인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 근반사 ㄱ) 미간검사(眉間反射): 미간을 두드려 추미근,안륜근의 들었다 오그렸다 한다. ㄴ) 안륜근반사(眼輪筋反射): 눈 가장자리를 약간 밖으로 당기며 두드려본다. ㄷ) 구각근검사(口輪筋反射): 윗 입술 가장자리를 두드려 본다.

2. 개별 근력검사 ㄱ) 눈을 꼭 감도록 해본다. - 안륜근(眼輪筋) ㄴ) 미간에 수직 주름을 짓게 해본다. - 추미근(皺眉筋) ㄷ) 눈썹을 올려서 앞이마에 수평주름을 짓도록 해본다. 후두전두근(後頭前頭筋)의 전부 ㄹ) 입을 오무려 “오”소리를 내며 O형으로 짓도록 한다. - 구륜근(口輪筋) ㅂ) 입술을 맞대고 입술 외각을 외상방으로 당겨서 주름을 한쪽 안면에 짓도록 한다. - 소근(笑筋)과 구각거근(口角擧筋) ㅈ) 비공을 확대시켜 비익(鼻翼)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 비근(鼻筋)

혀 앞쪽으로 2/3에 대해 시고 쓰고 달고 맵고 짠 맛을 좌우 비교하거나 전기 미각검사를 시행한다.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설탕이나 소금을 건측과 환측에 묻혀 검사하는데 혀를 못집어 넣게 하고 고개로 확인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 한다. 여기에 이상이 있다면 고삭신경이나 그 상부에 병소가 있음을 의미한 다. 고령자나 흡연자는 가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진료항목

내과 / 비뇨과 / 소아과 중풍 / 신경성 질환 부인과 / 남녀 불임증 침술 / 각종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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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경자극검사 <NET> 마비가 신경의 일시적인 전도장애로 인한 것인지 혹은 변성변화로 인한 것인 지 감별할 수 있는 검사이다. 즉 경유공 부위에서 안면신경에 경피성 전기자 극을 가하면 일시적인 전도 장애인 경우에는 안면표정근의 연축을 볼 수 있 으나 이미 변성 변화를 일으킨 경우에는 볼 수 없다. 마비 측의 최소강도가 건 측 보다 2mA이상 높을 때는 신경의 변성변화가 시작됨을 의미하며 3mA이 상인 경우에는 더 이상의 변성변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감압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그러나 신경이 완전절단된 후라도 2-3일 후에야 반응이 없어지므로 그 전에는 의미가 없다. 초기에 연축이 있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신경이 일단 변 성을 일으키면 전기자극에 대한 반응이 소실되므로 검사를 할 수 없으며 양 측 마비시에는 검사가 곤란한 단점이 있다.

6. 신경전도검사 <ENoG> 마비측의 활동전압이 건측의 10%만 되어도 만족스런 자연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마비측의 가중전압이 건측의 10%이하로 감소된 경우는 예후가 좋지않다.

혀를 앞으로 내밀게 하고 아래쪽 견치 부위 혀전측부에 전극을 대고 전기 자 극을 주는데 신맛을 느낄 때 까지 전류를 증가시킨다. 병소가 있는 쪽의 전류 역치가 증가하면 고삭신경이나 그 상부에 병소가 있음을 의미한다. 다음 계속; 안면 마비 치료 퍼스한의원

PERTH ACUPUNCTURE & HERBAL CLINIC

퍼스한의원 호주 정부 한의사 면허증 CMR 0001727423

진료시간 월 - 토요일 10am~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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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상신경절이나 중간신경에 병소가 있을 때는 정상 눈에 비하여 50 %이하 를 적신다 . 적어도 2회를 실시하여 두번째의 검사 결과를 기준하여야 한다.

7. 전기미각검사<EGM>

3. 미각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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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누량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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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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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요즘 SNS에선 ‘This Shall Pass, Too’라는 문구가 테마로 애용된다. M25 독자들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모쏠’ 상태나 실연의 아픔을 겪을 때 많 은 위로가 되는 말이지만 우리 같은 선량한(?) 직장인에게 큰 도움을 주는 말이기도 하다.

◈ 상사에게 깨질 때 암송하라

◈ 직장생활이 힘들 때 암송하자

◈ 특히 욱할 때 암송하자

이 문구에서의 ‘이것’은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 다. 가장 먼저 상사에게 깨지고 있는 상황을 ‘ 이것’이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상사도 사 람인지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깨지는 못한다. 잠시 혼나고 만다. 왜냐하면 깨야 할 사람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번호표 받고 팀장 앞에서 죽을 죄를 지어 죄송하다는 내면 의 연기를 하다보면 “띵똥~ 다음 분이요” 이렇 게 된다. 또 다른 ‘이것’의 의미는 바로 상사다.

찰리 채플린이 그리 말하지 않았던가. “인생이 란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말이다. 긴 호흡으 로 직장생활을 보면 지금의 업무 역시 지나가는 한때의 일이다. 나중에 크게 성공해서 되돌아볼 때 가장 재미있고 역동적인 부분으로 쓰일 대목 이다.

꼴 보기 싫은 선배, 나를 미워하는 팀장과 함 께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함께 같은 공간에서 일하고, 같이 밥을 먹고, 심지어는 친한 척까지 해야 하는 직장생활은 숭고한 삶 의 전쟁터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어떤 경우 엔 욱하는 마음에 “더러워서 못해 먹겠네. 내 가 관두고 말지”라고 외치고 싶은 마음이 굴 뚝같아진다.

지금 같이 일하고 있는 상사는 앞으로 2년 정 도 후에는 같이 일하지 않게 될 확률이 매우 높 다. 2년 후에도 계속 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팀 원을 혼내고 있는 팀장이라면 무능력을 인정 받아 옷 벗고 집에 갈 날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 기 때문이다. 욱하는 마음을 참자. 상사의 턱에 원투 스트레이트를 시원하게 작렬하고픈 마음

직장생활은 누구에게나 힘들다. 아주 운 좋은 소 수의 사람들이 ‘꿀 빠는 업무’를 할 뿐이다. 그런 이들을 제외하고는 직급에 관계없이 힘들다. 고 개 들어 임원들을 보라. 그분들이 과연 놀고먹으 면서 직장생활을 할까? 아니다. 그분들은 아침 일찍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회사에 도착해서 경 영진 회의에 참석하고 하루하루 ‘임시직원’ 신분 으로 불안감에 벌벌 떠는 삶을 살고 있다. 지금 힘든 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직장인들이여,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연애는 먼저 고백해 버리면 지는 게임이다. 그런데 직장생활도 마찬가지다. 내가 먼저 “ 안 해!”라고 말하면 회사에서는 경비 절감되 니 좋아라 한다. 국가에서도 실업급여를 주 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세금 아낀다고 좋아 라 한다. 먼저 고백하지 말자. 대체 누구 좋으 라고….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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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bakidz 줄리아의 우리아이교육 칼럼

한글 친해 지기 아이의 언어는 이렇게 발달해요.

언어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한 살에서 다섯 살까지인데, 연령이 증가 할수록 언어 발달의 속도는 느려지게 되죠. 한 살 전후에는 낱말 하나만을 사용하다가 두 살이 되면서 '갔어, 빠방'. '우유 줘.' 와 같은 낱말로 된 문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요. 세 살 경이 되면 더 많은 문장을 말할 뿐만 아니라, 묻거나 부정하는 문장도 곧잘 말하며 '왜, 어떻게' 등의 질문으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기도 해 요. 하지만 자기 중심적 사고가 강해서, 달이 따라오는 상황을 보고 '달이 나랑 놀고 싶어서 따라오는 거야.' 와 잘못된 결론을 내리는 경우도 많아 요. 그리고 어른과 말하기를 즐기며 독창적이고 특이한 표현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기거나 놀라게 하기도 해요. 이럴 때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 고 반응해 주는 것은 아이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바탕이 되죠. 또한, 아이들이 놀면서 혼자 말하는 '혼잣말하기'가 중요한 특징 중 하나에요. 이 혼잣말하기는 아이의 생각을 말로 바꾸는 것으로, 생각을 더욱 발 전시키거나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게 하며 행동을 지시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되죠. 혼잣말을 듣고 부모님이 질문하거나 어떤 반응을 해 준다면 아이의 생각을 더욱 발전 시킬 수 있어요.

1.한글을 가르칠 때 좋은 방법은? 아이가 이제 한글에 관심을 보인다고요? 그럼 서 서히 한글을 가르쳐 보세요. 한글을 가르칠 때 읽 기와 쓰기만을, 또는 말하기와 듣기만을 강조하 는 것은 옳지 않아요.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라기 위해 음식을 골고루 먹듯이, 한글을 가르칠 때에 도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균형적으로 이루 어져야 해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함께 익히는 가장 좋 은 방법은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 어 보는 거예요. 반복해서 읽다 보면 아이는 이 야기 내용을 꾸며 말하거나 스스로 읽어 보려고 해요. 또 아이가 스케치북에 긁적인 것을 가져와서 보 여 줄 때 "뭐라고 쓴 거야?"하고 물어 보세요. 아 이는 "내 이름이야, 이시원. 이건 곰돌이." 등과 같이 자기가 흉내내어 쓴 의미 있는 글자를 자랑 스럽게 말할 거예요. 이 때 엄마가 아이가 말하는 것을 받아 써 주면, 아이는 말이 글로 표현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글자에 대한 친숙한 느낌을 갖게 되지요. 또 생일 카드나 편지를 함께 써 보는 일 등과 같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읽기와 쓰기 를 경험한 아이들은 한글을 읽고 쓰는 것도 자연 스럽게 시도하게 됩니다.

2.글자와 의미를 연결지어요 아이들이 한글에 대한 느낌을 충분히 가지게 되 면 서서히 글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죠. 글자에 대 한 아이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역시 아 이가 좋아하는 사물을 서서히 관심을 채워 주는

거예요. 아이가 어떻게 글자에 의미가 있음을 알 고, 글자와 의미를 연결짓는지 아세요? 다음을 보세요. *좋아하는 사물을 통해서 글자를 보기 시작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그림에 '바나나' 글자를 붙여서 보여 주면, 아이는 글자를 바나나를 나타 내는 또다른 그림으로 이해하다가 점차 모든 사 물에는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요.

*글자를 사물을 나타내는 기호로 느끼게 되어요 계속해서 사물과 글자를 번갈아 보여 주면 아이 는 글자를 사물을 가리키는 기호로 받아들여서 글자를 보면서 사물의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 릴 수 있게 되어요. 하지만 여전히 아이에게 글자 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어떤 사물을 가리키는 기호에 불과하죠.

아 낸 책을 '글자 없는 그림책'이라고 해요. 글자 없는 그림책은 글 대신에 생각과 상상력으로 그 림이 주는 이야기를 읽어 내는 것이에요. 이렇게 하다 보면 그림을 볼 때마다 생각이나 느낌이 달 라질 수 있어서 한 권의 그림책으로도 여러 이야 기를 만들 수 있어요. 이처럼 글자 없는 그림책을 통해서 매번 새로운 느낌과 생각, 상상의 세계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은 글자 없는 그림책이 주는 커 다란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글자 없는 그림책은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이해해 야 하기 때문에 주제와 구성이 탄탄해야 해요. 또 한, 그림만 보면 자칫 지루해질 수가 있으므로 주 제가 독창적이면서 개성 있는 그림으로 표현된다 는 것이 좋아요.

이제 아이와 함께 글자 없는 그림책을 읽어 볼 까요?

*글자 세계에 더욱 큰 관심을 보여요 각 사물에는 서로 다른 기호가 있음을 알게 되면 서 사물을 나타내는 또다른 모습으로 글자를 인 식해요. 이제 글자가 아이의 세계에서 어떤 의미 를 가지게 된 것이죠. 이 순간 아이는 주변 사물 의 이름과 그것을 나타내는 글자에 흥미를 나타 내면서 강한 호기심을 갖고 끊임없이 글자와 의 미를 연결짓게 죄지요.

3.글자 없는 그림책으로 생각을 키워요 글자는 없지만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이야기를 담

단계: 아이가 책을 뒤집어 보고 장난감처럼 가 지고 놀 수 있게 해 주세요

단계: 아이가 책을 보다 멈추면, 엄마는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사물을 손가락으로 짚어 주세요

단계: 아이가 신이 나서 자기가 본 그림에 대해 이것저것 말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단계: 아이가 그림책을 통해 보고 즐거워하면, 구연 동화를 하듯 아이와 신나게 책을 읽어 보 세요

이처럼 글자 없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는 생각과 상상력을 더욱 크고 넓게 키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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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프로그램은 호주 차일드케어에서 미흡한 한국어. 영어 이중 언어 문화 교육을 강화한 프 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발달에 맞춘 눈높이 교육을 하며 신체. 언어. 정서. 인 지. 사회성. 창의성. 리더십 발달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창 의 미술. 음악. 신체활동. 쿠킹. 가베. 한글. 영어를 주제별로 유아가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무엇보다도 사랑으로 아이들을 양육합니다.

주

Cnr Aulberry & Farrington Road, Leeming WA 6169

소

문의전화

Julia Suh 0430 830 387 조성제 0447 639 011 E: info@columbacollege.com

✎ 정부 보조 가능 (* Condition Apply) ✎ 간식 및 점심 제공

유치원 교사 구합니다. Certificate III 이상 소지하신 분에 한합니다. 아래의 이메일로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보내주세요. 문의전화: 0430 830 387 이메일: julia.suh3@gmail.com

우리 아이의 재능을 개발하기위해

Specialist Program을 알아보자! 바야흐로 정보화시대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우리의 ‘필수품’이 됐고 이를 다루는 정보통신기술은 ‘능력’이 됐다. 트렌드에 민감한 학생들 은 이제 컴퓨터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Hampton Highschool의 학생들은 트렌드에 민감할 뿐 아니라 트렌드를 선도하는 학생들 중 하나 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처리기술부터 로봇 조종 프로그램까지 대학 전공 수준에 버금가는 기술을 익힌다. 작년 ROBOCUP 대회 결승전에 진출하기까지 한 우수한 인재들, Hampton Highschool의 ICT 프로그램를 지도하시는 Maria D’Cunha 선생님를 만나봤다. Hampton Highschool에서 제공하는 Specialist Program에는 어떤 분야가 있나요? 세가지 분야로 나뉘는데, Performing Arts와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와 Cheer Dance 입니다. ICT Specialist program 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부모 님을 위해서 ICT Specialist program 대해서 설명해 주 시겠어요? ICT란 정보 기술(Information Technology)과 통신 기 술(Communication Technology)을 합한 말로 정보 기 기의 하드웨어, 운영, 정보 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 술과 이들 기술을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 생산, 가공, 보 존, 전달, 활용하는 모든 방법으로서 자기에서 필요한 자 료를 수집하고, 가공하고, 재창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과 학적 지식과 관련한 학문입니다. 다시 한번 쉽게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유무선기기를 활용하여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ICT 프로그램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많이들 하시는 질문인데요, 첫 번째로는 정보통신기술 자체에 대한 교육으로서 정보의 생성 처리 분석 검색 등 의 기본적인 정보활용능력을 기르는 교육 입니다. 두 번 째로는 창의력을 및 해결능력 향상 시켜줍니다. 세 번 째로는 시간과 공간을 극복하여 교육을 장을 확대 시켜 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있습니까? 저의 Hampton Senior High school 프로그램에서는 창의적인 어떤 프로그램 을 만들게 하고 이 작업은 개인이 혼자서 할 수도 있고 팀으로 나눠서 같이 작 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는 매년 Scitech’s Animation Festival (과학 기술 축제), Trash MyAd, Robocup, Gaming competitions 국내외 크고 작 은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3년 코스로 (year 8~10) 특히 학 년에 따라 배우는 프로그램이 다른데 8 학년 때에는 메킨토시와 일반 PC 을 이 용하여, Robocup challenge을 위한 로봇 만들기, 로봇을 조종하는 프로그램 만들기 등 Year 9에서는 그래픽 테블릿을 사용하여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 을 배우며, Robocup 대회에 참가하며, Year 10 경우에는 프로그램 기술을 이 용해서 게임 만들기 소프트웨어, 네트 워크에서 일어나는 문제점 해결 등등 다 양한 프로그램을 배웁니다. 이 밖에도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만 소개했습니다. 더욱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저의 학교 웹 사이트에 들 어 오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www.hampton.wa.edu.au) 참고로 위의 사진은 작년에 Robocup 대회에서 아쉽게 입상은 못했지만 결승 전 까지 진출하는 영광을 가졌을 때의 사진입니다. ICT 코스의 비전은? 이 코스를 마치면 대학의 Information Technology와 Computer Science과 를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 아래와 같은 직업에 종사 할 수 있습니 다. • Game Programming Computer Science • Screen Arts and Media Interior Architecture • Systems Analyst Network Technician • Website development Business Administration

이 Specialist Program course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Specialist program ICT Workshop for 2015년 일정 Date Where Time 목 29 May 목 14 Aug 목 6 NOV

Hampton senior High school 3.15pm – 4.30 pm (Morley Drive East Morley 3.15pm – 4.30 pm WA 6062) 3.15pm – 4.30 pm

이 workshop에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학교 웹사이트에 들어가셔서 ICTspecialist program 에서 FORM 을 작성하셔서 위 주소로 먼저 신 청을 하셔야 합니다. 내년의 workshop의 일정을 보시고 올해 미리 신청 하셔야합니다.

Maria D’Cunha ICT Coordinator Hampton Senior High School Hampton Senior High school Morley Drive East Morley WA 6062 Wessite; www.hampton.wa.edu.au

Specialist Program 시행 학교 리스트 유학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Education Agencyrebekah Choi’의 레베카씨의 추가 설명을 담아보았습니다.

Applecross Senior High School

Tennis

Balcatta Senior High School

Dance Multimedia graphics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학교가 여기 퍼스 에 어느 어느 학교가 있나요?

Belmont City College

Contemporary drama Hospitality

Canning Vale College

Music

거의 모든 secondary 학교에서는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Morley SHS , Melville SHS , Kent Street SHS, Greenwood SHS 의 경우는 Aviation이 있고 Como의 경우는 Contemparary music, Golf , Hockey 가 있으며 Applecross SHS 은 Tennis , Lynwood , Woodvale SHS 는 Soccer 그리고 Governor Stirling SHS에는 Engineer가 있으며 자녀분께서 혹시 무용 또는 그래픽 디 자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Balcatta SHS를 추천 해 드립 니다.

Como Secondary College

Contemporary music EMiTS (Enriched mathematics, information technology and science) Golf, Hockey

Dalyellup College

Cricket

Duncraig Senior High School

Triathlon

Eastern Hills Senior High School

Music

Ellenbrook Secondary College

Instrumental music and voice

이 프로그램은 언제 시작하나요? 그리고 언제 지원하 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Gilmore College

Engineering

Governor Stirling Senior High School

Arts media Australian rules football Engineering

Greenwood College

Aviation Volleyball

Hamilton Senior High School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Cheer dance Performing arts

John Curtin College of the Arts

Soccer

John Forrest Secondary College

Cricket, Music,Netball Tennis

Kalamunda Senior High School

Outdoor Adventure

Kent Street Senior High School

Aviation, Cricket Fashion design

Leeming Senior High School

Japanese Science and technology

Lesmurdie Senior High School

Science and mathematics

Melville Senior High School

Aviation Graphic design media Netball

Morley Senior High School

Aviation Multimedia and broadcasting Soccer

Mount Lawley Senior High School

Jazz music Visual and performing arts

Thornlie Senior High School

Rugby union

Willetton Senior High School

Basketball Computer studies

Woodvale Secondary College

Basketball, Music, Soccer

프로그램 시작은 늘 학교 시작과 함께 시작을 하지만 지원은 내년을 위해 올해 미리 제출해야합니다. 2015년에 입학을 하기 위해선 각 희망하는 Special program 학교에 원서 지원을 하는데 올해는 5월 23일까지 하셔야 합니다. 준비는 학교 인터뷰때 Portfolio를 준비해 가지고 가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원 자격 - 누구나 지원을 할 수 있을까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지만 특별 프로그램이니만큼 관심과 열정이 기본으로 있어야만 하며 각 프로그램마다 전공 선 생님들의 평가를 받은후 합격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의 자녀들이 얻는 유익함 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스페셜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자녀분들의 재능을 충분히 살 릴 수 있도록 정부에서 또는 학교에서 지원을 해주는 거기에 기존에 관심이 있거나 또는 미래를 위해서 전공을 좀더 일찍 시작 하고 싶다면 가능한한 적성에 맞는 학교를 찾아 자녀들 을 보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참고로 퍼스는 Aviation 으로 유명한 곳이기에 비행기사고 로 인한 많은 조언을 구하고자 할때 다른 어떤 주보다 퍼스 에 있는 분들이 방송을 타고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

Education Agencyrebekah Choi M: 0401 373 948

그외 다른 학교들의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더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det.wa.edu.au/specialistprograms/detcms/ navigation/list-of-participating-schools/

LJ Hooker Agent 조병철의 부동산 칼럼

좋은 가격으로 집을 팔기위한 전략 안녕하세요. 엘제이 후커에 쌤 입니다.~!!! 지금 시각 오전 5시 30분.........여러분들을 빨리 만나자는 생각에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칼럼을 쓰고 있네요. ㅎ( 사실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무서워서 깼써요.) 괜시레 한번 정장을 입고 비솟 을 뛰어 보고 싶다.... 라고 일탈을 생각하게 하는 하루네요. 다들 매번 똑같이 반복된 일상을 하실 텐되요, 최근에 해보 신 일상에서의 탈출이 뭐가 있을까요? ㅎ 그냥 한번 물어 봤어요.~!! 요새 마켓 시세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집 파시는 걸 고려하시는 중인데요, 이번 칼럼은 집을 파실 때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가격을 받을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고요, ㅎ 그럼 한번 가 봅시다.@@

스스로에게 정직해지기. ㅎ

급하지 않지만 급하게.~!!

학년 주임 같은 구매자.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판매자는 높은 가격, 구매자는 낮은 가격에 매매를 하려고 하는 게 당연한 일이지만, 가격을 정함에 있어서 좀 현 실적일 필요가 있네요. 뭐 물론 저 또한 은행에 가서 이야기할 때 옆집은 얼마에 올라왔는데, 우리 집은 최소 그 거보다는 높을 꺼라는 말을 자주 하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가격은 올라온 가격일 뿐, 팔린 가격이 아니니까요. ㅎ 지역 이나 마켓에 따라 틀려지는 게 분명하지만 보통 5~10% 정도의 디스 카운트가 있으니까요. ㅎ 그걸 고려 해서 자신의 집 가격을 생각해 보시면 되겠죠??

고객분들을 위해 집 견적을 내러 가면 대다수의 분들이 우리는 하나도 급하지 않으니 원하시는 가격을 다 받으 시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오래 마켓에 있는 집일수록 오히려 디스 카운트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예를 들어서 realestate 웹 사이트에 똑같은 광고가 두 달 넘게 보인다면,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일단 의 심부터 하게 되니까요, 당연히 가격을 깎으려고 하겠죠? 특히 요새 같이 다들 스마트 폰으로 집을 보는 시대에 최장 두 달 안에는 승부를 보셔야 합니다. ( 집이 아닌 땅이거나, 시티에서 멀어질수록 시간은 좀 더 걸립니다.)

다들 학생 시절이 있으셨을 텐데요, 특히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오신 분들이 시라면 이래저래 트집만 잡으시 는 학년 주임 선생님을 좋아하기 힘드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구매자들도 똑같습니다. 판매자가 물어보는 가 격을 최대 치로 잡고, 집에 흠집을 찾기 시작하며 가격을 깎으려고 생각하죠. ㅎ 뭐 당연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 에 집에 뭔가 특별한 리노베이션에 돈을 사용하시기보다는 구매자 입장에서 흠잡을 것들을 보수 하시는게 현실 적으로 더 적은 돈을 들여 높은 가격을 받으실 수 있겠죠? ㅎ

ㅎ 다들 예상하셨을까요? 당연히 믿을만한 저~!! 쌤 이 옆에 있어야겠죠? 다들 가장 높은 가격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을 약속할 수 있는 에이젼시는 아무도 없습니다. 물론 저 또한 그렇고요, 하지만 하나 확실히 해드릴 수 있 는 건 서비스 레벨이겠죠? ㅎ 집을 판매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가장 답답한 상황은 에이젼시와 연락이 안 될 땐데요, 일주일에 한번씩의 연락으로는 아무래도 답답한 마음을 해결하기 힘들겠죠? ㅎ 맨날 전화 드린다 고 불편해 하지만 않으신다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끊임없이 연락드리고 같이 해결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귀찮다고 하실 까바 오히려 걱정이죠. ㅎ

이렇게 이번 호 역시 결국은 제 광고로 마무리를 하고 마는군요. ㅎ 만약 판매를 생각하시고 계시다면 부담 가지지 마시고 0407 196 000 연락 주세요.~! 제가 다 해결해 드릴 수 있으니까요. 그럼 다 같이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돼보자고요.. 퐈~퐈~퐈 퐈이링~!!!!

Disclaimer 본 컬럼에 게재된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것이며, 개인의 특정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조병철 에이전트는 위의 내용과 관련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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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제공

| 온누리 선교교회 김세영 담임목사

교회 청년들과 함께 간

연어 낚시

퍼스에 살면서 즐거운 연중행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부활주일을 지나는 시기에만 할수 있 는 연어낚시입니다 연어가 부활주일을 지나는 시기에 알바니를 거쳐 바셀톤 그리고 퍼스 앞바다까지 온다고 합니다. 연어 낚시철을 맞아 온누리선교교회 청년회 에서 지난 금요일에 연어낚시를 갔습니다. 마 침 안작대이가 공휴일이라 청년들이 참여하 기에 좋았읍니다.

Yalgorup national park이라고 이정표로 비 포장 10분정도 들어오면 부시켐핑장이 있읍 니다. 넓은 캠핑장과 조용하고 깨끗한 시설에 텐트 를 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근처에 큰 소금호 수와 부시워킹 할수 있는 작은 오솔길들이 많 아 호주에 온지 얼마되지 않은 청년들에겐 모 든것이 새롭고 신기로운듯 했읍니다. 우리는 장비를 준비해서 바닷가로 갔읍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하는 호주 청년들이 많았읍니다.

원래 계획은 금.토요일로 1박2일을 계획했 으나 토요일에 일해야하는 청년들이 많아 1 박 켐핑하는 팀과 금요일 저녁까지만 함께있 다가 밤에 올라가는 팀으로 나누었읍니다. 밤 에 올라올 청년들을 배려해서 알바니. 바셀톤 은 너무 거리가 멀어 멘두라 해변으로 장소를 정했읍니다.

수영에 방해가 되지않게 거리를 두고 우리는 낚시대를 던졌습니다

우리는 금요일 10시에 만나 남쪽으로 핸들 을 돌렸습니다.

우리는 해변을 거닐기도하고 사진도 찍고 담 소를 나누며 다들 나름대로 놀고 있는데 갑자 기 낚시대 하나가 휘어졌읍니다. 닐을 감는 손 이 빨라졌습니다.

Kwinana freeway를 타고 한시간 정도 내 려오시다가 맨두라 지나고 30분 정도 더 지 나면 Preceston beach 싸인을 발견할 수 있 읍니다. 그곳에서 우회전하여 5분정도 가다보면 Yalgorup national park 이라고 적힌곳에 시 우회전해서 한 10분 정도가면 오른쪽에

기대반 염려반으로 연어낚시를 던졌는데 1시 간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었습니다. 낚시바늘은 생각만큼 멀리 가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어린애만한 연어가 파도 위로 뛰어올 라왔습니다. 다들 함성과 함께 낚싯대 쪽으로 몰려들었습 니다.

낚시 바늘을 물고 있는 연어는 쉽게 우 리의 손으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얼 마나 힘이 좋은지 몸부림 치기 시작했 읍니다. 그러나 노련한 낚시꾼의 손에 서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낚시줄이 끈어질것같았지만 연어의 힘을 잘 조 종하면서 가까스로 해변으로 연어의 몸을 올렸습니다. 한 청년이 물로 뛰어들어 연어를 손으 로 움켜잡아 밖으러 끌고 왔습니다. 연어는 힘자랑이라도 하듯 퍼득였지만 우리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연어가 무리를 지어다니는거 아시죠? 한마리가 잡혔다는 것은 근처에 연어 때가 왔다는 증거입니다. 강태공들은 다시 급하게 낚싯대를 바다로 던졌읍 니다. 10분 정도 지났을까... 또 친구연어가 우리에게 왔습니다. 해변 모래위에 누워서 펄떡이는 두마 리의 연어는 근처 해변에 낚시하는 모 든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읍 니다. 우리는 해가지기전 조금 일찍 켐핑장 으로 돌아 왔읍니다.

이 캠핑장에는 전기가 없어 해가지면 어둡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두마리 연어를 바베큐하기로 했읍니다. 넓은 불판위에 연어 를 바베큐해서 먹었읍니다. 너무 싱싱해서인지 연어 바베큐는 전혀 비린내가 나지않고 담백했 습니다. 우리는 개눈감추듯 두마리의 바베큐된 연어의 몸을 낚아 갔습니다. 식사후에 촛불을 켜놓고 우리는 호주의 밤하늘의 별을 즐겼습니다. 아이들은 불장난에 즐거워하고 우리는 배도 부르고 피부로 느껴지 는 시원한 바람과 별들에 황홀해할 때에 근처 나무위에서 이상한 소 리들이 들렸습니다. 누군가 불을 나무위로 비추었습니다. 포썸 두마리가 우리의 음식을 사냥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우리와 굉장히 친근한것처럼 나뭇가지 에서 왔다갔다하면 우리를 살폈습니다. 신기한 손님의 방문에 아이 들 청년들은 환호를 외쳤습니다. 그렇게 멘두라에서의 밤은 깊어가고 즐거운 웃음소리와 함께 은하 수는 하늘을 수놓을 때에 내일을 위하여 일부청년들은 퍼스를 향하 여 핸들을 돌렸습니다. 나머지 식구들은 그곳에서 내일까지 캠핑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떠 나는 차를 향하여 배웅해 주었습니다. 짧은 휴가를 길게 보낸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내일의 일터로 향하는 청년들의 얼굴에는 즐거움들이 가득했습니다.

문화산책

맛보기 위한 고행 줄을 서시오!

손님이 줄을 선다. 줄이 손님을 부른다. 줄이 줄 줄이 이어진다. 그러면 대박 난 가게가 된다. 다 시, 줄이 줄줄이 줄어든다. 거품이 사그라든다. 도덕 시간엔 줄 서기를 질서라 배웠다. 역사 시간 엔 줄 서기를 정치라 배웠다. 새로 생긴 아이스크 림 가게 앞에서 30분째 한 줄로 대기 ‘타고’ 있는 우리는 뭘 배우려고 여기 있나 하면 정답은 없고 이유는 맛보기 위해서다. 이름 난 건 꼭 한 번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트 렌드세터, 먹는 게 남는 것이라는 애식가, 블로 그나 SNS 활동을 위한 스포일러, 호기심 강한 따 라쟁이들이 혼재한 이 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람은 누굴까. 놀랍게도 ‘따라쟁이’다. 젊은 세대에 미식가는 사라졌다. 망발만은 아니 다. 미식(좋은 음식)을 따지려면 시간이 필요하 다. 비교할 수 있는 맛의 아카이브도 필요하고 물 론 세 치 혀의 감각도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우 리 같은 사람들에겐 밥 한 끼 먹는 데 할애할 여 유가 많지 않다. 그러니 ‘뭘 먹지’라는 물음을 해 소하는 건 늘 남이 먹은 메뉴이자, 남이 가 본 가 게다. 검색창에 ‘강남 맛집’ ‘가로수 길 유명한 카 페’ 같은 키워드를 쳐넣는다. 수도 없는 리스트와 블로거의 품평이 이어진다. 트렌드 좀 아는 사람이라면 이제 이렇게 입력한 다. ‘줄 서서 먹는 집’. 리스트가 검증되면 사람들 은 그 행렬에 합류한다. 제대로 음미할 시간은 없지만 고집스레 기다릴 시간은 된다는 아이러 니. 바야흐로 줄 서기는 유명세의 필요충분조건 이 됐고, 매장 오픈을 기념으로 입소문 마케팅을 넘어 줄 세우는 마케팅의 근간이 됐다.

프랑스의 수십 년 된 마카롱 가게나 벨기에의 장 인 정신이 깃든 초콜릿 카페 같은 헤리티지는 파 워풀한 입김이다. 온라인이나 SNS 릴리즈를 기 점으로 사람들이 알아서 모여들고 먹어본 건 ‘찍 어 올려야’ 직성이 풀리는 이들로 인해 당분간 그 줄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리하여 생겨난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들은 이 제 포화 상태에 이르러 글로벌 한국을 대변하는 키워드가 됐지만 ‘먹어 봤다’ 이상의 맛과 임팩트 를 전하지 못하는 이상 그 줄을 오래 유지시키기 란 쉽지 않다. 특이하거나 스타일리시한 인테리 어 역시 줄 세우는 데 한몫한다. 업사이클링 가구나 유럽의 플리마켓에서 찾아낸 빈티지 가구들이 전국의 ‘힙’한 거리, 이름난 가 게들에 채워진 건 순식간이었다. 최근엔 여기다 공간 마케팅의 해법도 녹아 들어 일부러 테이블 수를 줄이거나 아예 작은 공간을 컨셉트로 손님 의 일부만 먼저 들이고 나머지는 세워두는 경우 도 적지 않다. 한편 ‘한정 판매’라는 강력한 줄 세우기 마케팅도 있다. ‘하루 50개 한정 판매 컵케이크’나 ‘한 달 만 여는 맥주 팝업 스토어’ 등은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심리를 자극하면서 사람들을 불러모 은다. 알다시피 리미티드 에디션의 지나치기 힘 든 유혹은 비단 외식 업계의 전략만은 아니어서 H&M의 디자이너 컬래버레이션 한정 상품이나 애플의 한정 입고 상품 등을 먼저 구입하기 위해 앞다투어 모여드는 개미떼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브랜드 충성도다. 충성 도 높은 개미와 솥뚜껑 근성을 가진 개미는 흥망 성쇠의 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충성도는 시간에 비례한다. 제대로 된 상품으로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야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 도 만족할 수 있다. 외국인들은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를 역동적이라 고 표현한다. 금방 생기고 또 금방 사라지는 가게 들은 그들이 보기에 신기한 현상이지만 우리 눈 엔 아주 익숙한 풍경이 됐다. 성수족발이나 마포갈비, 밀탑 빙수 같은 전통적 인 맛집, 그러니까 진짜 맛있어서 자연스럽게 그 줄에 동참하게 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새로 생 긴 가게에 쓸데없이 길게 늘어선 줄은 호기심 충 족으로 막을 내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오픈 빨’ 이상을 기대하긴 어렵다. 세상에 ‘새로 생긴 맛집’은 어불성설이다. 맛있다는 정평은 미 식과 마찬가지로 시간을 필요로 하니까. 불특정 다수의 호기심 자극을 위한 줄 세우기 마 케팅은 말이 된다. 스마트하다. 진짜가 되기 위 한 진짜 코스프레도 역시. 기꺼이 줄을 서는 손 님들의 고행도 마찬가지. 다만 ‘맛집’이란 의미가 먹거리를 파는 곳의 ‘총칭’이 되지 않길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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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예쁜 스커트를 사면 무얼 하나, 뽐낼 각선미가 없는데!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듯 다리가 예뻐야‘옷발’이 산다. 캘리포니아 걸처럼 매끄럽고 건강미 넘치는 다리로 둔갑시켜줄 완벽 셀프 태닝 가이드.

>> 준비 단계

1. 피부의 묵은 각질을 각질제거제로 부드럽게 문질러 제거한다. 2. 왁싱이나 셰이빙을 한 다음, 태닝하기 전까지 이틀 정도 기다린다. 모공이 태닝 제품으로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

>> 잠자기 전

1. 샤워 젤로 피부에 남아 있는 오염물을 깨끗이 제거하되 차가운 물로 샤워한다. 모공을 타이트하게 조여주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효과. 2. 얼룩을 예방하기 위해 셀프 태닝을 할 부위에 모이스처라이저를 얇 게 펴 바르고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킨다.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부위는 팔꿈치와 무릎, 손발 등으로 모두 각질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 3. 피부에 색을 입히는 셀프 태닝 제품을 몸 위쪽부터 아래 방향으로 도포한다. 세게 문지르는 것은 금물! 자칫 바르는 방향대로 줄무늬가 생기면 얼룩말처럼 될 수 있다. 티슈 타입을 사용하면 간편하니 참고 할 것.

4. 손과 발을 태닝할 때는 팔뚝이나 팔목에 남은 제품 잔여물을 끌어당 겨 바르길. 컬러가 자연스럽게 옅어지는 효과를 준다. 5.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는 모이스처라이저를 발라 손등, 발등과 자 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할 것. 6. 손톱과 발톱은 화장 솜이나 티슈 타입의 메이크업 리무버로 꼼꼼하 게 닦아 변색을 방지한다. 제품이 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손과 발을 톡톡 두드리며 마무리하자. 7. 한 시간 뒤, 부드러운 손수건이나 거즈로 전신을 부드럽게 브러싱하 면서 태닝 잔여물을 제거한다. 잠을 청해 하룻밤 동안 제품이 흡수되기 를 기다리면 오늘 미션은 클리어!

>> 다음날 아침

1.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뜨거운 물은 얼룩이나 줄무늬를 만들고, 태닝 효과도 금세 사라지게 만 들기 때문. 2. 타월로 전신을 부드럽게 톡톡 치면서 건조시킬 것. 이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3.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되 팔꿈치나 무릎 등 건조한 부위는 좀 더 신경 써서 꼼꼼하게 바른다. 컬러 를 고정시켜 태닝 효과를 오래 지속시키기 위한 것.

>>외출 전

1. 브러시에 브론저를 발라 햇빛을 많이 받는 부위, 즉 팔다리 앞쪽의 튀어나온 부위에 세로로 길게 터치할 것. 하이라이팅 효과로 몸매가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앞이마와 코, 광대뼈 등에 발라 입 체적인 얼굴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2. 얼굴과 몸의 색이 달라 신경 쓰인다면? 페이스 크림을 바를 때 셀프 태닝 제품을 살짝 섞으면 얼굴 에도 자연스러운 태닝 효과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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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관련된 뇌구조 우울증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뇌구조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감정을 느끼고 스트레스에 가장 잘 반응하는 변연 계다. 여기에는 감정중추인 편도와 스트레스 센터인 해마가 포함된 다. 둘째는 감정과 생각을 모니터링하고 통제하는 부위인 전전두 엽과 전측대상엽이다. 전전두엽은 감정을 통제하는 복내측전전두 엽, 인지와 실행기능을 담당하는 배외 측전전두엽, 그리고 이 두가 지 통제기능을 통합시키는 외측안와전 전두엽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측대상엽 역시 전전두엽과 상응하는 부위로 구분된다. 우울과 관 련된 세 번째 뇌구조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조절중추인 시상하부다. 앞에 기술한 뇌구조가 어떻게 우울증과 연관되는지 자세히 살펴 보자. 어린 시절의 지속적인 정서적 박탈, 학대의 경험, 그리고 직 장 및 가정에서의 끊임없는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cortisol의 농도를 만성적으로 높인다. 코티졸은 우리 몸의 대표적 인 스트레스 호르몬으로서 스트레스 상황에 놓였을 때, 우리가 생 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요 호르몬 중 하나이다. 이런 코티졸의 농도가 지속적으로 높을 경우 두 가지 일이 발생하는데, 첫째는 스 트레스 과잉반응의 야기다. 호르몬 조절중추인 시상하부에 있는 코 티졸 수용체의 민감도가 변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스트레 스 반응의 조절기능이 저하되고, 그 결과로 과도한 교감신경계 항 진이 나타난다. 즉 조그마한 스트레스에도 과도하게 긴장한다든지, 가슴이나 맥이 빠르게 뛴다든지, 안절부절 못한다든지, 입이 바짝 바짝 마른다든지, 소화가 되지 않는 증상 등이 발생한다. 더 나아가 서는 피로감, 식욕 및 성욕 감소, 두통, 복통과 같은 모호한 신체증 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아시다시피 이 모든 것은 우울증에 아주 흔히 동반되는 증상이다. 만성적 코티졸 증가의 두 번째 영향은 스트레스 센터인 해마의 손상 이다. 코티졸은 뇌세포, 특히 해마 뇌세포를 망가뜨려 결국 해마용 적이 감소된다. 우울증 환자의 뇌를 조사해보면, 해마 크기의 일관 적인 감소가 나타난다. 흥미로운 것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우 울증 기간과 해마의 크기 감소가 비례하며, 우울증에 걸린 총 기간 과도 비례한다는 사실이다. 즉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기간이 길 수록 해마 크기가 더욱 위축된다.

터로서 모니터링, 관리, 조절 및 통제 기능을 담당한다. 전전두엽 중 특히 우울증의 증상과 깊이 관련된 내용만 살펴보자. 먼저 아래쪽인 복내측전전두엽이다. 이 전전두엽은 감정 및 욕구 등을 통제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공격성과 충동성 조절, 우울감 통제, 의욕 및 동기의 유지를 담당하는 곳이다. 그 외에도 성욕, 식 욕과 같은 본능도 조절한다. 우울증에 걸린 환자들이 짜증을 쉽게 잘 내고 충동적 행동욕구에 휩싸이는 것, 또한 식욕이 과도하게 저 하되거나 증가되는 것, 성욕이 감소하는 것은 모두 뇌의 이 부분과 깊은 연관이 있다. 복내측전전두엽의 주요기능 중 하나는 통증의 평가와 조절이다. 통증의 신경학은 매우 신비롭고 아직까지도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확실한 것은 말초감각신경에서 통증을 감지하지만, 이 신호 가 결국 척수를 거쳐 뇌까지 도달한 후 지각된다는 점이다. 즉 통 증이 유발된 말초기관의 상태뿐 아니라, 그 통증이 뇌까지 도달하 고 지각되어 그 정도와 의미가 인식되는 전 과정을 통해 통증의 정 도가 결정된다. 결국 통증을 제대로 느끼고 조절하는 곳은 쓰린 속 이나 다친 다리가 아니라 뇌의 영역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뇌가 어 떤 상태인가에 따라 통증도 제각각 다르게 경험된다. 가령 우울증 에 걸린 환자들은 두통, 복통, 전신통증, 요통 등과 같은 통증을 많 이 호소한다. 이 모든 증상들이 복내측전전두엽 기능의 이상과 관 계되어 있다. 두 번째로 주목받고 있는 전전두엽은 인지와 실행기능을 담당하는 배외측전전두엽이다. 배외측전전두엽은 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뇌의 인지기능 조절과 관련되어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계획 하고 집행하는 능력, 조직화하는 능력, 추상적인 사고를 하는 능력, 그리고 주의를 유지하고 집중하는 능력을 담당한다. 이러한 능력은 인간 두뇌의 가장 고등기능이다. 또한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필요 한 정보를 기억하고 처리하는 작업기억력을 담당하는 곳이기도 하 다. 이 전전두엽의 기능이 손상되면, 주의력, 집중력 및 작업능력이 감소되며, 정신 및 신체의 처리속도가 저하된다. 이 증상 역시 우울 증의 인지적 증상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것들이다.

해마는 또한 학습과 기억에도 매우 중요한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이 만성 스트레스나 우울 상태에 빠지게 되면 해마 속에 있 는 뇌유래 신경친화성 인자BDNF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 인 자는 새롭고 반복적인 자극에 의한 학습 및 기억생성 과정에서 꼭 필요한 신경세포의 구조 유지, 자극에 대한 신경세포의 변화, 그리 고 신경전달의 핵심장소인 시냅스 내의 유기적인 변화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해마 내 이 물질의 기능저하는 우울증 환자에 게 건망증이나 새로운 것을 배우는 능력을 저하시키는 생물학적 원 인이 된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들이 인지기능의 저하를 자주 호소하는데, 상황대처능력이나 새로운 기술 및 지식 습득의 어려움, 건망증 등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이외에도 통합적 기능을 하는 외측안와전전두엽이 있다. 이 부위 는 행동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자신의 행동이 상황에 적응적인지 혹은 비적응적인지를 자가평가 한다. 또한 쓸모없는 생각이나 감 정상태에 지속적으로 빠져들어 새로운 자극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과 깊이 관련된 곳이기도 하다. 심각한 우울증에 빠지면 자신 이 얼마나 우울한 상태인지 자각하지 못한다. 자신에게 가장 위험 한 행동인 자해나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다. 과거에 잘못했던 생각 을 곱씹으며 하루 종일 죄책감에 빠지기도 한다. 우울한 생각이 머 리를 떠나지 않아 도저히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다. 다른 해결책이 나 대안적 사고를 유연하게 선택하지 못한다. 고집스럽게 한 가지 생각에만 몰두한다. 이 모든 증상이 외측안와전전두엽의 기능저하 와 관련되어 있다.

다음은 전전두엽에 대해 알아보자. 뇌의 가장 앞쪽에 위치해 있는 전전두엽은 인간 뇌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서 소위 뇌의 고 등기능을 담당하는 부위이다. 이 부위는 다양한 뇌 활동의 관제센

이외에도 전전두엽과 안쪽의 변연계 사이에는 대상이라는 구조물 이 존재한다. 이 중 특히 전측대상엽의 이상은 우울증과 연관성이

높다. 특히 감정중추구조로 알려져 있 는 편도와 전전두엽을 연계해주는 역 할을 하는데, 이 부위의 이상으로 인해 감정억제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우울증의 고질적인 증상인 동기 및 의 욕의 감퇴가 발생할 수 있다. 뇌가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지만 다른 기관도 우울증에 관여한다. 예를 들어, 부신과 같은 내분비기관도 적잖은 역 할을 한다. 특히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 해서는 아주 직접적이고 중요한 작용 을 한다. 물론 앞에서 언급했듯이 뇌의 해마나 시상하부, 뇌하수체와 같은 조 직에 의해 통제를 받지만 말이다. 뇌와 같은 중추신경계의 작용은 말초신경계 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뇌 밖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말초반응들이 다시 뇌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정상적인 상 태에서는 이런 피드백 루프가 안정되 어 있고 조절 가능한 반면, 우울증에 걸 리면 피드백 루프에 장애가 발생한다. 가령 우울증 상태에서는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된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교감신경이 과활성화되 면 온몸에 퍼져 있는 대식세포에서 사이토카인cytokine이라는 물 질을 과잉분비한다. 통상적으로 이런 반응은 우리 몸에 세균과 같 은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나타나는 면역반응이다. 문제는 이 물질 이 다시 뇌로 돌아가서 신경내분비 기능에 추가적인 이상을 일으킨 다는 데 있다. 결국 내분비계의 교란이 오는 것이다. 이로써 우울증 환자가 흔히 호소하는 피로감, 식욕 및 성욕 감퇴, 고통에 대한 과 민한 반응이 일어난다. 뿐만 아니라 이 사이토카인은 뇌세포를 조기사멸 시키고, 뇌구조를 탄탄하게 지탱해주는 신경교세포에 손상을 주어, 해마나 대상과 같 은 주요구조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사실인데, 우울증에 걸려 있는 동안 뇌가 계속 손상을 입는다는 것 이다. 우울증의 재발을 막고 기능손상을 가능한 한 줄이는 가장 중 요한 치료인자가 바로 우울증에 걸려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 즉 병에 걸리면 곧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다. 우울증에 오래 걸려 있 으면 뇌 손상이 계속되고 그러면 병이 더 깊어지고 치료하기 어려 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이토카인의 역할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대로 말초에 남아 면역체계의 이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래서 우울증 환자들의 면역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다. 우울증에 걸리면 백혈구에 숫자가 감소하 고 면역세포의 기능저하가 일어난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진 사 실이다. 면역기능이 떨어지니 감염에 쉽게 노출되어 우울증 환자는 감기에도 잘 걸리고 상처가 나도 잘 낫지 않는다. 암환자가 우울증 에 걸리면 생존율이나 치료율이 저하되는 것도 이제는 널리 받아들 여지는 과학적 사실이다.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암과 싸워 이기기 힘 출판사 민트북과 저자의 허가하에 '위기의 한국인'를 연재합니다. '위기의 한국인' 유한익 저자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 PostView.nhn?blogId=hanikyoo&logNo=130101291447&re direct=Dlog&widgetTypeCall=true

들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뇌구조의 변화와 뇌의 손상에 따른 뇌기능의 저하는 다양한 우울증 증상과 합병증의 직접적, 간접적 원인 으로 작용한다. 뇌의 비정상적인 작동 은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과 상 호작용하여 결국 우울증을 일으키며, 동시에 증상의 정도와 내용, 경과에 영 향을 미친다.

뇌의 좋은 습관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뇌의 변화와 반 응을 최소화하고 예방할 수 있을까? 혹은 다른 뇌 부위의 보상적 발달을 통 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훈련 을 통해 이것이 가능할까? 물론이다. 우리의 뇌는 환경의 변화나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 변화한다. 뇌의 가소성은 학습을 통해 환경에 적응해 나가고 생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 요한 특성이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거의 평생동안 신경세포의 재생이 일 어나는 부위 중 하나가 바로 해마 주위 의 내측측두엽이라고 한다.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해마와 해마 주 위의 조직에 시냅스가 형성되어 단기기억이 이루어지는데, 반복과 훈련을 통해 이 정보가 대뇌피질로 넘어가면서 장기기억으로 변화 된다. 이 기억은 필요할 때 다시 튀어나와 사용된다. 우울증에 대처 하기 위해 어떤 학습이나 생활훈련을 한다면 바로 이와 똑같은 과 정을 통해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또 약물은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인가? 약을 먹으면 왜 우울한 기분 이 줄어드는 것일까? 약물 역시 뇌에 작용해서 기분과 생각, 행동 의 변화를 일으킨다. 현대 의학자들은 약물을 통해 변화된 뇌의 기 능과 구조가 이런 치료적 변화라는 사실을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약물치료를 통한 뇌의 혈류량과 포도당 사용량의 변화, 그리고 구 조적 변화를 보고한 연구결과는 얼마든지 있다. 우울증의 주된 치 료방법 중 하나인 인지행동치료는 어떠한가. 생각을 바꿈으로써 우 울한 감정과 행동을 교정하는 인지행동치료는 왜 효과적인가? 근 본적으로 생각은 어떤 과정을 통해 바뀌는 것인가? 이 치료는 학습 과정을 통해 잘못된 사고패턴을 교정하고 새로운 대안적 사고를 기 억하여 활용하는 방법이다. 대안적 사고를 새로 학습할 때 내측측 두엽 구조가 가장 먼저 변하고 기억의 강화과정을 통해 대뇌피질의 변화가 뒤따른다. 스트레스 관리 또한 마찬가지다. 이완요법 이나 운동은 스트레스의 정도를 낮춘다. 스 트레스에 취약한 해마가 보호된다. 좋은 수 면 습관과 적절한 태양빛은 시상하부의 기 능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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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전구의 최후 테크

온화하고 따뜻함을 가진 백열전구가 퇴출됐다. 에너지 효율이라는 잣대로 감성을 판단할 수 있을까? LED 전구에게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까? 백열전구의 종말 백열전구가 밀려나고 있다. 올해부터 우리나라는 백열전구의 제조와 수입 판 매를 금지했다. 한국은행 생산자물가지수를 조사한 1965년 이래 처음으로 항목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민 경제 물가 수준을 측정하 는 가장 대표적인 물가지수다. 뒤집어보자면 이제 더 이상 한국에서 백열전 구가 설 곳은 없다는 말이다. 사실 예견된 일이다. 유럽연합에서는 이미 2009년에 100와트의 백열전구 판매를 금지했고 2012년 완전히 백열전구를 몰아냈다. 일본도 백열전구 생 산을 중단한 지 오래다. 2012년부터다. 미국은 우리와 같은 올 1월 1일부터 40와트와 60와트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냉정하다. 백열전구를 타박하는 이유가 그렇다.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게 퇴 출의 이유다. 백열전구는 에너지의 5퍼센트만을 빛을 내는 데 사용한다. 나 머지 95퍼센트는 열로 방출된다. 열에 따른 화재의 위험성도 그만큼 높다. 그렇지만 서운하다. 1879년 에디슨이 발명한 이래 100년이 넘게 열렬히 빛 을 냈던 백열전구다. 백열전구는 인간 역사의 놀라운 발명품이었다. 마치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 게 불을 준 것과 비견됐다. 불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인간은 불을 이용해 도구를 만들었고 다른 동물을 정복했다. 도구를 이용해 토지를 경작하고 인 류를 만들었다. 백열전구도 마찬가지였다. 어둠을 밝힌 것보다 더 큰 공로를 세웠다. 백열전구를 밝히기 위한 전기 기술의 발전을 이끌었고 전기 기술의 진보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기들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현대 문명 시발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와 닿는 공로는 더욱 푸근하다. 백열전구의 빛은 온화 하고 따뜻하다. 마치 양초의 불빛과 닮았다. 에디슨이 전구의 밝기를 세는 단 위로 초(candle)를 사용했던 것을 보면 시작부터 그랬다. 백열전구에는 효 율로만 판단할 수 없는 따뜻함과 온화함이 있다. 감성을 효율이라는 잣대로 판단할 순 없다. 국가가 나선 이유다. 냉정하게 백열전구의 생산과 유통의 금지를 법으로 정 한 이유다. 백열전구가 수많은 기술 발달 속에서도 100년 넘게 자리를 지켰 기 때문이다. 할로겐등, 형광등, LED 전구들이 100년 전 백열전구에 맥을 못 추기 때문이다. 그만큼 백열전구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에너지 효율이라는 기준도 백열전구를 선택하는 것을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

GE | LED G110 완벽한 구 형태의 LED 조명 심미적인 디자인 조명이다.

LED 전구가 백열전구를 대신할 수 있을까? “무엇인가의 종말을 믿는다는 것은 전형적인 문화적 입장입니다.” 움베 르트 에코의 말이다. 백열전구의 퇴출을 걱정하는 것도 사실 그렇다. 백 열전구가 없어지는 것을 걱정하는 게 아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따뜻한 코코아를 나눠 마시던 노란 빛의 카페를 잃는 게 두려운 것이다. 백열전 구 아래서 페이의 어깨에 기대 잠을 청하던 [중경삼림] 속 양조위를 영영 잃게 될까 봐 아쉬운 것이다. 백열전구가 만들어놓은 이미지와 추억이 영영 사라져버리는 게 걱정이다. 백열전구의 대안은 많다. 우리가 이미 쓰고 있는 할로겐 전구도 그렇고 삼파장 전구도 있다. 그중에서도 LED 전구는 백열전구의 대체제로 각광받는 중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추억의 종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백열전구 를 보고 느끼는 따뜻함과 온화함은 두 가지 측면에서 수치화할 수 있다. 첫째는 색의 온도다. 색의 온도는 빛의 따뜻함과 차가움을 결정한다. 색 온도의 단위는 흔히 K로 표시하는 켈빈(Kelvin)이다. 이 값이 낮으면 붉 은빛을 내며 차가운 느낌이 난다. 촛불은 1700켈빈 정도며 백열전구는 2700켈빈 정도다. 할로겐등은 4500켈빈을 나타낸다. LED 전구는 색온 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우리가 쉽게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2700

[계약에 관해 이메일로 다양한 표현하기] 켈빈 정도로 백열전구와 다를 바 없다. 또 하나는 연색지수다. 연색성이 라고도 부르는 이것은 인공의 빛이 표준 광원과 얼마나 비슷하게 색을 표 현하는가를 평가한다. 최댓값은 100이다. 태양이다. 연색성이 낮다는 것 은 조명 아래서 색의 구별이 어렵다는 것이다. 우리가 좋아하는 백열전구 는 연색성이 100에 가깝다. 형광등은 65~75 사이다. 할로겐등과 LED 전구는 90 이상을 보인다. 색온도와 연색성을 판단하면 LED 전구는 백열전구의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백열전구를 밀 어내는 핵심적인 이유인 효율성도 좋다. 백열전구에 비해 6배 이상 좋은 에너지 효율을 낸다. 이는 할로겐등에 비해서도 5배가량 높은 수치다. 물 론 1만원 정도 하는 가격이 자칫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25배 이상 긴 수명을 생각하면 오히려 싼 것이다. 정리하자면 LED 전구는 백 열전구가 주는 따뜻함, 비교할 수 없는 긴 수명 그리고 높은 에너지 효율 을 가진 완벽한 대체재다.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패턴만 익혀두면 당신도 영어능력자. Dear Mr. Smith I have reviewed the amended version. I would like to include Clause 8 in the contract stating that, "This contract has an option to renew at the end of the five years." Sincerely, Jenny KIm 스미쓰씨께 수정된 파일을 확인해 봤습니다. 계약서 8항에 "이 계약은 5년이 되는 시점에 갱신되는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을 추가하고 싶습니다. 어떤 의견이신지 알려주세 요. 제니 킴

ABOUT LED light emitting diode 발광 다이오드는 전압을 순방향으로 가했을 때 빛을 내는 반도체 소자다. 제조에 따라 자외선 영역에서 적외선, 가시광선 영역까지 색상 표현이 가 능하다. 구조가 간단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필라멘트가 없어 진동에 강 하며 수명이 길다. 백열전구를 대체할 유력한 광원이다.

▶ 계약서와 관련한 다양한 표현들 1 This is a contract with a non-compete clause. 이것은 독점 조항이 있는 계약입니다 2 This contract is exclusive. 이것은 독점 계약입니다.

백열전구 1879년 미국의 발명가 에디슨에 의해 발명되었다. 인류가 만들어 100년 이상을 사용한 빛이다. 효율이 낮은 이유로 전 세계적인 퇴출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1월부터 제작과 판매가 금지됐다.

3 This contract includes provisions for subcontracting agreements. 이 계약서는 하청 계약에 대한 조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provision [C] 조항, 규정 a condition in an agreement or law 법률 또는 합의에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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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라이텍 | LumiDas Bulb 완전 절연 소재를 적용해 감전 위험이 없는 LED 조명.

subcontracting agreement 하청 계약

필립스 | Master LED bulb designer 광원부 램프에 오목하거나 볼록한 커버를 씌 워 사용하는 분리형 제품.

1 Let’s finalize the agreement.

오스람 | PARATHOM CLASSIC A 무수은 램프를 사용하며 최대 1만5000시간 을 사용할 수 있다.

▶ 계약 결정에 관한 표현들

계약을 체결합시다. 2 We are all for finalizing the contract. 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for : supporting or in agreement with something or someone 어떠한 것 또는 사람들에 대해 동의하고 지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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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 스마트 조명 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600만 가지 의 색상 표현이 가능한 스마트 조명. 타 이머 설정으로 켜고 끄는 것도 미리 세팅 포스코 | LED ALO13 빔 각도를 220도까지 확대한 전구형 LED 램프다. 빛을 더 넓은 각도로 퍼트 린다. GE | LED A19 Crown 백열전구와 유사한 빔 각도를 구현시켜 고른 빛을 분사한다.

Other Expressions 1 I hope you will find the contract satisfactory. 계약서가 마음에 들길 바랍니다. 2 I would like to set up a meeting with you to discuss the contract. 계약서에 관해 얘기하기 위해 당신과 회의를 잡고 싶습니다. * Vocabularies state 정식으로 말하다, 진술하다, 문서에 명시하다 renew 갱신하다, 연장하다

� � �

2014년� 서부호주� 한인회� 정기총회� 공고� 서부호주한인회� 회칙� 제17조에� 의거하여� 2014년도�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 니� 모든� 회원분들께서는� 서부호주한인회의� 발전을� 위하여�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 � � � � � � � � 래� 일� � 시� :�2014년� 5월� 24일(토)�15:00� 장� � 소� :� 서부호주한인회관(34��)� 안� � 건� 1. 보고사항� 1) 2014년도� 한인회� 행사� 결과� 보고의� 건� 2) 2014년도� 한인회� 결산� 보고(감사보고� 포함)의� 건� 2.� � 심의사항� 1) 다목적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장� 선출의� 건� 3. 기타사항� 1) 제27대� 한인회장� 선거결과� 발표� –� 선거관리위원장� 2) 기타� –� 자유토론� 2014년� 3월� 21일�

사)서부호주한인회장� 박오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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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의 기적 어제 사용한 말의 결실

오늘 사용한 말의 열매

오늘은 이고 내일은 다. 내가 한말의 95%가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말은 뇌세포를 변화시킨다. 말버릇을 고치면 운명도 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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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듯 말의 파장이 운명을 결정짓는다. 아침에 첫마디는 중요하다. 밝고 신나는 말로 하루를 열어라.

말은 에너지다. 좋은 에너지를 충전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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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경청하면 마음의 소리까지 들린다. 상대 말에 집중하라. 시비에 끼어들지 말고 자기 길로 가라. 두고두고 후회한다. . 말에는 견인력(牽引力)이 있다. 없는 말을 퍼뜨리면 재앙이 따 른다.

말에는 각인효과(刻印效果)가 있다.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김영삼 학생은 책상 앞에 '나는 미래의 대통령'이라고 써붙이고 공부했다. 자나 깨나 "감사합니다."를 반복한 말기암환자. 한 순간 암세포가 사라졌다.

밝은 음색(音色)을 만들어라. 소리 색깔이 변하면 운세도 변한다. 미소표정으로 바꿔라. 김연아는 표정을 바꾸고 11번이나 기록을 갱신했다.

정성을 심어 말하라. 정성스런 말은 소망성취의 밑바탕이다. 퉁명스러운 말투는 들어온 복도 깨뜨린다. 발성연습을 게을리 말라. 불평 불만만 쏟으면 안될 일만 연속된다. 투덜습관은 악성 바이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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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언어는 불운을 초래한다. 긍정 언어로 복을 지어라. 때로는 침묵하라. 침묵은 최상의 언어다. 눈으로 말하라.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미안합니다를 상용어로 사용하라.

대화에도 질서가 있다. 끼어들기 가로채기 앞지르기는 3대 재 앙이다.

잘못은 용서 빌고 용서 빌면 용서하라. 그래야 사랑과 평화가 깃든다.

좋은 책은 소리 내서 읽고 또 읽어라. 놀라운 변화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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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공항픽업에서 정착까지,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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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간> 주일예배 1부 예배 : 오전 9:30 2부 예배 : 오전 11:30 3부 예배 : 오후 2:00 평일예배 새벽기도회 : 화-금 오전 5:00

주일학교 : 오전 11:30 학 생 부 : 오전 11:30 금요기도회 : 오후 7:30

⇢ 찾아오시는길 Thornlie line(4번)기차 탑승 후 Queens Park 역 하차 하시고, Mallard Way 로 들어오세요. (400m 걸어서 5분) ⇢ 예배차량안내 주일오전10시50분 서울마트(시티) 앞에서 픽업차량 운행합니다. 주소 : 111George Way Cannington WA 6107

빅토리 라이프 센터 www.victorylifecentre.com.au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12:15

교회

주일 오후 예배

주일

오후 02:30

교회

청년부 셀모임

주일

오후 04:00

교회

중고등부

주일

오후 01:40

목양실

주일 학교

주일

오후 12:15

교육관

새벽 기도

화요일 ~ 금요일

오전 05:30

교회

화요 성경 통독

화요일

오후 07:30

목양실

수요 선교 기도회

수요일

오후 07:30

목양실

목요 기도회

목요일

오후 07:30

교회

대중교통이용 BUS-106, 111, 150, 160, 881, 940 하차 후 도보로 8분(8mins walk) Train-CanningBridge 역 하차(get off at CanningBridge St) 도보로 15분(15mins walk) 픽업지원 Pick up service (일요일 Sunday) 11:50am: City 도서관 로비 City library lobby 11:30am: Rivervale/Belmont 11:30: Wintrop/Wilagee 11:30am: Glendalough 토요타 매장 주차장 정명훈 담임목사 0413 512 887 권혁상 협동목사 0427 660 608 나경삼 장로 0419 947 591 박미화 전도사 0467 045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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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거울로 보는 내 얼굴.. 나를 처음 보는 사람은, 내 얼굴을 보고 나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할까.. 궁금하시죠? 뭐 TEST가 100%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 궁금증.. 심심풀이로라도 풀어볼까요?

연상 보다는 연하의 사람이 말하기 편하다 Yes → 01번, No → 02번

01. 술이 약한 편이어서 쉽게 취한다 Yes → 05번, No → 06번

02. 옷은 블랙계통의 세련된 것이 많은 편이다 Yes → 06번, No → 03번

03. 어릴때부터 여러 가지 별명을 갖고 있다 Yes → 04번, No → 07번

04. 태국, 인도네시아등의 전통요리를 먹어본 적이 있다 Yes → 08번, No → 07번

05. 혼자서 여행 또는 출장을 가는 것은 재미가 없다 Yes → 10번, No → 09번

06. 동창회는 반드시 참석한다 Yes → 12번, No → 11번

07. 자주 물건을 잃어버린다 Yes → 11번, No → 10번

08. 머리 모양에 관심이 있다 Yes → 12번, No → 13번

09. 성격이 급하다

11. 키가 평균보다 작다

Yes → 18번, No → 14번

10. 공식행사나 친구들 사이 에서 총무 역할을 많이 한다 Yes → 14번, No → 15번

12. 무비카메라를 들이대면 자주 V싸인을 한다 Yes → 17번, No → 15번

13. 걸음이 느려 다른 사람보다 뒤쳐진다 Yes → 17번, No → 16번

14. 대부분 통화를 오래한다 Yes → 19번, No → 15번

15. 자신의 책상은 언제나 정리정돈 한다 Yes → 20번, No → C타입

16. 섹시한 편이다

17.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괴롭다고 생각한다 Yes → 22번, No → 21번

18. 몸가짐에 항상 주의하는 편이다 Yes → A타입, No → B타입

19. 한곳에 오래 앉아 있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Yes → A타입, No → B타입

20. 농담을 잘 하지 못해 고민이다 Yes → C타입, No → D타입

21. 목소리가 크다

매우 훌륭해 보이는 타입

언제나 즐겁고 귀여운 타입

Yes → 10번, No → 16번

Yes → 21번, No → 20번

Yes → D타입, No → E타입

어디를 보아도 관록이 있고, 지위가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 관록은 중량이 아니라 인격을 말합니다. 당신을 처음 만난 상대방은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낮추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그만큼 당신의 위치가 확고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것은 무서운 사람이 라고 여겨질 수 있는 것. 때로는 여유를 보여주도록 합시다.

언제나 마음속에 태양이 비추고 있는 것처럼 즐겁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 윗사람으로부터는 귀염을 받고, 동료들과는 친하게, 후배들 로 부터는 신뢰를 받는다. 원만한 성격이라는 말치레가 어울린다. 그 러나 즐거워하기에는 아직 성급하다. 이런 장점은 이성에게 매력으 로 보이기 힘들다. 왜냐하면 연애에는 위험한 향기(?)가 필요하기 때 문이다.

22. 다른 사람이 나의 실제 나이를 예측하지 못한다 Yes → E타입, No → 21번

왠지 까다롭게 느껴지는 타입

유쾌하고 쾌남 같은 타입

알쏭달쏭 불가사의한 타입

어딘지 모르게 고고함과 엄격함이 보이는 타입이다. 자기 스스로는 평범한 표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타인들은 어려워하고 있다. 당신을 처음 만나는 상대방은 당신을 보고 어려워 한다. 무얼 얘기하 면 좋을까, 초조하면 초조할수록 마음이 급해져 더욱 초초해진다. 악 순환을 깨기 위해서는 남의 얘기에 장단을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모두 즐거워하는 태양과 같이 유쾌한 사람. 당연히 주변에 모이는 사 람도 많을 것이다. 서비스 정신이 넘치는 당신은 찾아온 사람을 절대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다소 염려스러운 것은 그런 성 격에서 오는 피곤함이다. 당신도 한 사람의 인간이기 때문에 좋지 않 은 날에는 무리하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 보도록.

많은 과학의 세계가 인간에 관해 설명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답을 찾 기는 어려운 것. 아마 당신도 그렇게 알 수 없는 부분을 갖고 있으며 자신이 그렇기 때문에 남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누군가가 당 신과 비슷하다고 얘기하면 싫어하는 스타일이며 독자적인 노선을 가 고자 하지만 도대체 무얼 추구하는지는 알기가 힘들다. 바로 연기자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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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 성당 라이프라인 장로교회..................0430 721 255 .......................... 14 Broad Way, Bassendean 맨두라 소망교회.............................9535 3690 ...................... 61 Furnissdale Rd, Furnissdale 서부호주한인연합교회....................6261 0982 ........................133 Le Souef Drive, Kardinya 온누리 선교교회........................0432 715 805 ............................ 3 Washer St, East Vic Park 주 샬롬 교회..................................9498 7682 ..................................42 Colin St West Perth 퍼스 백양장로교회.....................0417 913 484 ...................... 11 Gloucester Court, Willeton 퍼스 선은감리교회..........................6161 6247

.................................... 62 Royal St, Kenwick 퍼스 순복음교회........................0402 009 271 .......................111 George Way Cannington 퍼스 예수 제자 교회........................9457 0830 .................................... 15 Jillian St Riverton 퍼-스 임마누엘교회....................0432 66 8898 .......................... 165 Railway Pde Mt Lawley 퍼스 평강장로교회.....................0438 099 462 ................................ 325 Barker Rd, Subiaco 퍼스 하늘빛교회........................0412 657 774 ................................. 90 Mcdonald St Como 퍼스 한인장로교회..........................9417 4573 ...............................64 Kitchener Rd Melville 퍼스 한인천주교 성당......................9330 3584 ...............................460 Marmion St Myaree 퍼스 호산나교회........................0413 512 887 ..........................2 MacKenzie Rd Applecross New Life 장로교회........................ 6102 0926 .....Corner Murray St & McNabb Loop, Como YWAM318 BEDTS...................0413 759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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