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마당 45호4월 첫째 주

VOL 45 / 4TH APRIL 2014

퍼스 마당 2주년

PERTH M A D A N G

커버 스토리 10-11 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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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나 경삼 STRUCTURAL MARINE ENGINEERING / KSN ENGINEERING PTy LTd STRUCTURAL MARINE ENGINEERING W: www.structuralmarine.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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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8) 9410 2055 Fax: (08) 9410 1761 850 Cockburn Rd, Henderson, WA 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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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INSIDE

퍼스 마당을 만드는 사람들

EDITOR | 정 혜주 REPORTER | 정 혜정 / 유 영은 GRAPHIC DESIGNER | 묵 유니 TRANSLATOR | 최 석준 / 노 수인

CONTRIBUTORS | 김 춘란 /박 미정 선 새미 / 양 성일 Phil Shean 조 병 철 PUBLISHER / DIRECTOR | 묵 유니

전화 문의: 0416 471 983 이메일: info@perthmadang.com

퍼스 마당은 월 2회, 첫번째와 세번째 금요일에 발행되며 매회 2000부 발행됩니다. 칼럼 마감일: 두번째와 네번째 수요일

10-11

12-14

What's Up

16-17

퍼스 마당 2주년 생일카8

커버 스토리

16-26

News

28-30

업체탐방

32

36-37

38

44-45

51

52-53

57

세무 칼럼

59

이민 칼럼

선새미의 파이낸스 칼럼 음악 칼럼 4월 퍼스 상영 영화 보스 신학교 오리엔테이션 데이 부동산 칼럼 호주 100배 즐기기

64

66-67

퍼스 한의원: 건강칼럼

71

Sun Park의 영상 일기

80

심리테스트

82

TV Korean 시간표

85-92

비니지스 디렉토리

잡지 속의 작은 책, 위기의 한국인

대학교 /대학편입/기술학교 조기유학/야간학교/영어코스 편리한 위치와 캠퍼스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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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부담없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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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표지 모델: KCC

2014년도 학기가 시작하고 각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O-Day에 참 석하여 재학생, 신입생들을 대상으로한 신규회원 모집과 더불어 동아리의 주 목적인 한국문화 전파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바베큐 행사를 개최하였는데요. 총 400명의 인원이 참가한만큼 2014년 도 동아리 활동의 긍정적인 출발을 보여준 시간이였습니다. 기존 의 바베큐 메뉴와 차별되는 ‘김치불고기 핫도그’라는 메뉴도 함 께 준비하였고, 닭싸움과 같은 한국놀이를 통하여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익히고 친밀도를 올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 나아가 Committee에 가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인터뷰도 진행되었 습니다.

Committee 가입시 회원에게 주어지는 KCC책자에 싣기 위한 사 진촬영이 진행되었는데 이시간을 통하여 운영진들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었고, 촬영을 위해 장구와 북등 타악기소품을 지원해주신 서부호주한인회에 감사의 말씀 또한 전하고싶네요.

: KCC 퍼스 내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문화동아리는 없을까요? 바로 Korean Cultural Club(이하 KCC)가 있습니다. 한국 고유의 문화와 언어를 호주에 있는 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함 께 나누고 알아가고자, 한국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진 학생 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 개혁하고 운영하는 교내활동 동아리 인데요, 매달 격주 월요일 5시부터 UWA에서 운영진들이 모 여 각종 행사를 조직하고, 그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 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에 서 시작한 KCC는 비교적 최근에 개설된 동아리임에도 주변 에서 보여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작년 중순 부터는 Curtin University 까지 그 활동영역이 넓혀지고 있 습니다.

KCC에서는 한국어를 배우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을 위하여 무료 한국어 대화반과 한국을 대표하는 K-pop Dance Class를 진행합니다. 또한 최대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Empyrean Function Centre에서 보다 더 큰 스케일의 이벤트도 준 비중에 있습니다. 곧 개최될 KCC Dinner Event는 한국의 음식과 음악등을 직접 먹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가 알려진지 얼마 안되었지만 한국음악과 한국 드라 마등 한류열풍의 큰 영향을 받아 퍼스에 있는 많은 분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벌써 65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하였고, 매일 저희 동아리를 가입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문의수도 늘어다 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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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의 관련된 내용을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먼저 가입비는 대학 교 내 Guild에 속해 있을 경우 $5, 그렇지 않을 경우는 $7 입니 다. 가입과 동시에 동아리에서 직접 제작한 가방과 소책자, 그리 고 퍼스시티내의 여러 한인음식점, 제과점 등에서 여러가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쉽카드가 주어지며, 회원들은 동아리 활동과 행사소식을 이메일과 SNS를 통해 접하게 됩니다. 저희 KCC에서 주최한 모든 이벤들에 관한 내용과 사진, 동영상 등은 저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https://m.facebook.com/kcc.perth https://kccper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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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교민 마당 / 이벤트

WHAT'S UP 한인회

4월 Calenda유r회

회 가을 야 8일-10일: 경로 d Friday oo G : 일 18 r Saturday ste Ea

19일: 썬데이 터 스 이 20일: 먼데이 터 스 이

: 21일 이 (Anzac Day) 데 잭 안 25일: Cup ctural Marine ru St The 26일:

주호주 한인 대사관

2014년 서부호주 한인회 정기총회 공고 서부호주한인회 회칙 제17조에 의거하여 2014년도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모든 회원분들께서는 서부호주한인회의 발전을 위하여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래 일 시 : 2014년 5월 24일(토) 15:00 장 소 : 서부호주한인회관(34 Manning Road, Cannington)

안 건 1. 보고사항 1) 2014년도 한인회 행사 결과 보고의 건 2) 2014년도 한인회 결산 보고(감사보고 포함)의 건 2. 심의사항 1) 다목적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장 선출의 건 3. 기타사항 1) 제27대 한인회장 선거결과 발표 – 선거관리위원장 2) 기타 – 자유토론

2014년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선발 ◦ 국내대학 학사 및 석·박사 과정 수학을 희망하 는 재외동포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 는 2014년도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바랍니다. ◦ 선발 대상은 2014년 9월 학기 또는 2015 년도 3월 학기 국내대학 학사과정 및 석·박사 과 정 입학 예정자이며 학사과정 30명, 석·박사과정 50명 내외입니다. ◦ 지원자격, 지원 내역 등 장학생 선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웹사이트 (http://www. korean.net)와 대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첨부 파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공관 신청서 접수 기간은 2014년 3월 10일 부터 4월 16일(수요일)까지입니다. o 우리공관 연락처

OPEN

The 5th Structural Marine Cup When: 2014. 4월 26일 토요일

08:00 - 16:00 Entry Fee: 200 Where: Miles Park, Cloverdale Host: FC Ares, FC Hosanna Contact: 0401 876 393

hackers1004@daum.net Main Sponsor: Structural Marine (www.Structuralmarine.com.au) *본 대회 후원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기도 모임

기도하는 엄마들 "다음세대인 자녀들과 그들이 다니는 학교, 그리고 열방에 기도하는 엄마가 필요한 곳을 위해서 합심하여 기도할 엄마들을 초청합니다" 일시: 매주 수요일 ( 10:00am - 12:30pm) 장소: 퍼스하늘빛교회 (90 Mcdonald St. Como) 문의: MIP 퍼스 0410 644 513 대상 : 기도하고싶은 여성분들은 누구나 오세요.

자녀를위한 기도 (유아부터 대학생, 사춘기)

학교와 선생님들을 위한 기도

아들 며느리를 위한기도

딸과 사위를 위한 기도

손자,손녀. 가정과 가족을 위한 기도

교회와 나라와 선교지를 위한 기도

- 대사관 : 02-2670-4100, 0408-815-922( 업무시간외 당직전화) 관할지역 : 캔버라, 서부호주, 남부호주, 타 즈마니아 - 시드니 총영사관 : 02-9210-0200, 0421525-446(업무시간외 당직전화) 관할지역 : NSW, 퀸즈랜드, NT - 멜번분관 ; 03-9533-3800, 0422-942932(업무시간외 당직전화) 관할지역 : 빅토리아. 끝. 문의: 주호주대사관(T:627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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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교민 마당 / 경로회 소식

WHAT'S UP 경로회 소식

♥ 경로회 회원 모집

문의 이범익 회장 (M: 0424 736 643) 60세 이상이신 분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모임은 매월 첫번째 목요일과 세번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한인회관에서 있습니다.

♥

무료 경로회 강좌

‘가을 야유회’ 유난히 뜨겁던 퍼스의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퍼스에서 이민 1세대 어르신들이 모여 이국 생활의 어 려움들을 잠시 잊어버리고 서부호주의 아름다운 정취 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야유회가 개최됩니다. 함께이 면 더욱 즐거운 여행길.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담아가세요. 어르신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음악교실

날짜 : 2014년 4월 8일(화요일) – 4월 10일(목요일): 2박 3일

7080, 연가등 옛날 포크송과 흘러간 추억의 가요를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음악 교실 운영: 선태웅 총무

장소 : 퍼스 한인회관 (아침 10시 출발)

컴퓨터 교실 컴퓨터 강사: 이광재강사 첫째 목요일과 셋째주 목요일 10시에 시작합니다.

차량지원 : 박오빈 한인회장 목적지 : Mandurah (맨두라) 참가자격 :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 다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 마감날짜 : 3월 31일 참가문의/신청 : 이 범익 경로회장 (M 0424 736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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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4월 5일

안녕하세요. 엘제이후커 조 병철입니다. 퍼스마당 두돌 진심으로 추카드리고요. 같이 번창합시다~~ㅎㅎ - 조병철, LJ Hooker

교민사회의 많은 소식을 알리는 교민마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 RIOCM 디렉터 이용장

퍼스마당의 두번째 생일을 진 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퍼스마당 Forever!

- APS Production 대표 Phil Shean 퍼스마당 2주년을 진심으로 축 하합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교 민분들께 늘 도움 주신 점 이자 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 다. 앞으로 더 번창하시고 승승 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 자산 관리사 선새미, Your Money Your Future 마당잡지 두번째 생일 정말 축하하구 요. (축하) 항상 잘 보구 있어요. 소개해주는 곳마다 한번씩 여행두 하 구요.

Happybirthday to 마당 (케익) - Ken

퍼스마당 2살 생일을 축하드 립니다. 열심히 하는 퍼스 마당 최고!!

- 허큘리스 디렉터 민근홍

'저희 KCC 모두가 퍼스마당에 서 한인사회 교류를 활성화 해 주시는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 드립니다. 우리모두는 퍼스마당의 기사 를 즐겨 읽고 많은 스토리에 감동을 받습니다. 최신 소식을 많이 전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퍼스마당의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KCC President, 올리비아

퍼스마당 2돌을 축하드립니 다. 나날이 달라지고 이야기 거리가 풍성한 잡지로 발전 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 다. 앞으로도 더욱 더 건강하 게 성장하는 잡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TK 회계 대표 김원호

"추카추카 * 한가위 아울렛이랑 동갑내기! 쑥쑥 커가야요 저희랑...ㅋㅋ" - 한가위 일동

지난 2년간 열심히 그리고 빠르게 성장해온 퍼스 마당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우리 교민사회에 빛과 소 금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Structural Marine 나경삼 대표

마당의 두살 생일을 축하합니다 벌써 두살이라니 세월이 빠르네요 기도 가운데 퍼스에 마당으로 태어나 많 은 이들의 마당발이 되어주어서 감사합 니다.

- Karis

퍼스마당 2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로의 갈증을 느끼며 "퍼스마당" 이라는 작품을 통해 갈증을 해소하시리라 믿습니다.

24/7 발로 뛰시는 언니, 그래서 퍼스마당은 더 특별하다 고 생각합니다.

- 레베카, Rebekah Choi 's. Consultant Agency

퍼스마당 두번째 생일을 진 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태어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살이 되었네요. 앞 으로도 건강하고 유익한 퍼 스 알림이로써 더욱 발전 하길 진심으로기원하겠습 니다.

- 문승묵,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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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마당의 창립 2주년을 축하 드 립니다.

2년이라는 시간을 저희 퍼스 한인 들과 특히 경로회와 같이 나누어서 이젠 퍼스에 한인들이 모일수 있는 마당이 생긴것 같아 좋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승승장구 하시며, 한 인 사회에 당작요인當作要人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랍니다. 경로회 부회장 이진길

2주년이란 짧은 기간에 이미 넓은 자리를 확보한듯한 퍼스 마당에 자리깔고 안주하고 싶 군요. 꾸준히 성장하여 퍼스에서 호주전체를 대표하는 잡지로 거듭나시기를 바라면서 진심으로 2주년을 축하합니다.

- 윤수용 변호사, CHAN GALIC Barristers, Solicitors & Notary Public

언제나 열정적으로 발로뛰는 우리 퍼스 교민잡지 퍼스마당 2주년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계속 우리 퍼스 교민 들의 소식과 아름다운 사연들 그리고 유익한 정보가 많이 실 린 멋진 잡지 기대합니다 - Jisoo by design 디렉터 최지수

퍼스마당 2주년 축하 드립 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일 계속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노바 회계, 류경춘 대표 와 최보길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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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마당의 두돌 생일을 축하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듯이 초심을 잃지않고 계속 열 심히 하기를 바랍니다.

- 대양주 한인회 총연 수석 고문 안길순

‘퍼스마당이 교민과 언제나 함 께 하는 지역매거진으로서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퍼스마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퍼스마당 화이팅!!'

- 하늘유학원 디렉터 김성훈

퍼스마당 첫돌을 축하합니다(야호) 점점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져가는 퍼 스마당...뉴스는 안봐도 퍼스마당은 꼬 옥 챙겨본답니다... 더욱 따뜻한 소식 이 가득해지는 퍼스마당 되기를 기원 합니다.

- 챠오 챠이니즈 디렉터 모리나

퍼스마당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교민들에게 서호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민들을 위한 서호주의 대 표 매체로 자리매김 하길 바랍니다.

- 오파트너스 가족 일동

‘퍼스마당의 두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항상 독자들을 위해 유용한 기사 준비하시느라 고 생하시는 퍼스마당 모든 식구들께 이자리 빌어 감 사드립니다. 퍼스마당이 한해한해 성장할때마다 그만큼 더 많 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매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 Kokos 박동진 차장 감사합니다. 이제 두번째 생일을 맞는 퍼스 마당에 부어주 시는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말씀, 진정 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한인 교민사회 에 도움이 되는 소 식지가 되도록 최선 다하는 것이 그 많 을 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 저희 퍼스 마당에 애정어린 피드백을 주시는 독자님들과 이 잡지가 계속해서 다음호가 나올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 모든 광고주님들, 는 그리고 그외 이렇게 저렇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퍼스 마당은 여 러분의 마당입니 다.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퍼스 마당 에 더욱 많이 참여하여 주시고 함께 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묵유니 외 퍼스 마

당 일동 올림

새벽을

깨우는 우리의 열정과 가능성을 푸르른 희망과 호주의 믿습니다 한인 교 . 민 사회 힘차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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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 W S | 호주

‘호주인 친절하거나 우호적이지 않아’<모나쉬大 논문> ‘열심히 일하면 더 나은 생활 가능’ 긍정요소 꼽혀 비(非)영어권 이민자들은 호주인들이 친절하거나 우호적이지 않다는 선입견 을 갖고 있다는 연구 논문이 나왔다. 모나쉬대학교가 최근에 이주해온 비영어권 이민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호주인들이 인종적, 종교적 차별성이 강한 국민이라는 인 식을 갖고 있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4일 보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스캔론재단과 연방정부가 모나쉬대학과 공동으로 조사해온 ‘사회 결속력 지형도(mapping social cohesion)’ 시리즈의 마지막 논문이며, 이민자들이 최근에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작성됐다. 논문에 따르면 근래에 이주해온 이민자들은 호주에 대해서 가장 싫은 점으로 ‘인종차별’과 ‘차별주의’를 첫 번째로 꼽았다. 비영어권 이민자들은 영어권 이민자들보다 차별을 겪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2배에 육박했다. 특히 인도와 스리랑카 출신 이민자들은 호주에 대한 가장 나쁜 선입견으로 ‘인종차별’을 택한 비율이 높았다. 뉴질랜드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은 ‘차별’을 꼽은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호주에 대해 가장 좋은 점을 고르라는 질문에는 단 3%만이 친절하고 우 호적이며 타인을 보살핀다고 응답했다. 1990년대 조사 결과보다 호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급감한 것이라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부정적인 면만 표출된 것은 아니다. 최근 이주해온 이들은 새집과 서비스의 질적 수준, 호주에 대한 자부심, 열심히 일하면 더 나은 생활 을 영위할 수 있다는 믿음에 대해 일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었다.

아울러 이민자들이 기술의 발달과 저렴한 항공료, 지정학적 근접성 등으 로 모국에 있는 친구 또는 가족들과 쉽게 만날 수 있어 고국에 대한 향수에 빠져 고독감을 느끼는 비율은 이전 조사 때보다는 훨씬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과 인도에서 이주해온 이민자들은 영국과 미주에서 온 이민자들 보다 호주 시민권을 취득하는 경향이 매우 높았다고 논문은 밝혔다. 출처: 호주동아일보

SMH, ‘성룡 키즈’ JJCC 세계적 돌풍 예고 한국인 4명과 중국계 호주인으로 구성된 5인조 남성아이돌

월드스타 성룡이 직접 기획, 발굴, 제작에 참여하며 10년간 공들인 세계 최강의 케이팝 스타가 탄생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SMH)가 1일 보도했다. 더블JC(JJCC)는 한국인 4명(심바, 이코, 에디, 산청)과 중국계 호주인으로 중국의 유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프린스 맥까지 총 5명으로 이루 어진 남성아이돌그룹이다. 더블JC 는 데뷔곡 ‘첨엔 다 그래’ 출시와 동시에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서 1위 를 차지하는데 이어 미국 빌보드 차트도 이들을 주목하고 있다. 프린스 맥은 왜 한국에서 데뷔무대를 갖느냐는 질문에 “한국이 세계최고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 아티스트의 실력은 물론 프 로듀싱 실력까지 뛰어나다”고 말했다. 한국의 가요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고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어 전 세 계의 수많은 가요지망생이 한국음반회사로 오디션 신청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부터 호주까지 모든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한국을 포함 한 아시아 마켓 진출로 경쟁이 치열하다. 성룡이 더블JC의 주활동무대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도 그 중 하나였다. 중국계 호주인 프린스 맥은 어렸을 때부터 리버풀에서 자랐고 피아노와 베이스 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힙합음악과 팝핀에 관심을 갖게 됐다. 맥은 “대개 아시안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를 가르치는 것이 당연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달랐다. 우리 부모님은 내가 음악을 하는 것을 심하게 반대하셨다”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부모님께 내 대학 전공학과도 속였 다”고 고백했다. 맥은 NSW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지만 그의 부모는 그가 음악이 아닌 심리학 (psychology)을 공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는 학업과 동시에 시드니 골번 스트릿(Goulburn St.)에 위치한 크로스오버 댄스 스튜디오(Crossover Dance Studios)에서 학생들에게 춤을 가르쳤다. 그는 2012년 서바이벌 대회 출전을 위해 시드니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많은 기획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맥은 처음엔 아이돌에 대한 관 심조차 없었지만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승리하면서 성룡으로부터 발굴됐다. 그는 “성룡은 정신적 지주로 내게 아버지같은 존재”라며 “그는 우리가 세계적인 스타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출처: 호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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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워스, 주유소 연계 주유 할인제 폐지

소녀상 건립 제청안 결론 유보

리터당 8센트 이중 할인 혜택 중단, 연방법원 판결 앞두고 선제적 조치 울워스가 앞으로 수퍼마켓의 주유 할인을 주유소와 연계시키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울워스는 지금까지 고객들이 30달러 이상의 식료품 을 구입하면 리터당 4센트의 주유 할인 혜택을 줬다. 게다가 리터당 4센트의 주유 할인 자격을 가진 고객 들이 울워스 계열 주유소에서 5달러 이상의 편의용 품(convenience items)을 추가 구입하면 리터당 8 센트의 주유 할인 혜택을 부여했다. 울워스는 이제 수퍼마켓과 주유소의 ‘묶음식’ 할인 연 결고리를 끊겠다고 밝힌 것이다. 울워스의 대변인은 수퍼마켓과 주유소가 연계된 할인 혜택을 폐지시켰 다고 26일 밝혔다. 대변인은 “우리의 현행 주유 할인 혜택은 지난해 12 월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도입한 규정에 서 허용된 수준”이라며 연방법원(Federal Court)도 이에 대한 명확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울워스의 ‘연결고리 끊기’ 주유 할인 혜택 결정은 26 일 연방법원의 판결에 앞선 선제적인 조치의 일환으 로 해석된다. 연방법원은 양대 수퍼마켓인 울워스와 콜스가 제공하고 있는 ‘묶음식’(bundled) 주유 할인 이 ACCC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ACCC가 2월 법원의 심판을 구할 것이라고 선언했 을 때, 울워스는 수퍼마켓의 리터당 4센트 할인과 주

유소의 4센트 할인을 합한 총 8센트의 혜택을 결합 하는 것이 규정상 고객들에게 허용된 것으로 믿는다 고 밝혔다. 하지만 ACCC는 고객들이 한번에 4센트 의 할인 혜택에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반했다.

ACCC의 로드 심스 위원장은 지난달 양대 수퍼마켓 의 주유 할인이 소매 주유 시장에 장기적이고 부정적 인 경쟁 효과를 나을 수 있고 일반적인 주유 가격을 인상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심스 위원장은 2월 6일 이래 콜스 수퍼마켓에서 30 달러 이상 식료품 구매시 주어지는 리터당 4센트의 할인 자격을 가진 고객이 콜스익스프레스 주유소에 서 20달러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면 리터당 10센트 의 할인 혜택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울워스의 그랜트 오브라이언 최고경영자(CEO)는 2 월 주유 소매업자들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주유 할인 혜택을 주지 못해서 실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ACCC 의 통계 수치 상에서도 독립 주유 소매업자들의 시 장 점유율이 17%에서 18%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출처: 호주동아일보

시드니 스트라스필드 광장에 위안부 소녀상을 건립 하기 위한 제청서가 4월1일 스트라스필드 시청에 상정됐지만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시의원단은 한.중 커뮤니티와 일본인 커뮤니티 측 대표자들의 의견 발표를 경청한 후 내부 회의 를 가졌으나, 결론을 유보한 채 주정부에 이 안건 에 대한 추가적인 자문을 구하는 절차를 밟겠다 고 밝혔다. 사진: 소녀상 건립 제청안 심의가 열린 스트라스 필드 시청 강당에서 다니엘 보트 시장(가운데), 옥상두 부시장(왼쪽), 데이빗 백하우스 총매니저 등이 안건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다. 출처: 호주동아일보

호주, 실종 여객기 블랙박스 포착 위해 특수 장비 투입 액거스 휴스턴 합동연합사령부 사령관 임명 호주 해군이 미국의 최첨단 장비를 장착한 군함을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블 랙박스 수색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 군함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에 탑재됐던 블랙박스 신호를 찾기 위한 특 수장비를 장착한 후 퍼스를 떠났다. 호주 수색 항공기 P-3 오리온(Orions)은 해상에서 4개의 오렌지색 물체를 발 견했고 이 물체들의 길이는 2미터를 넘었다. 하지만 지난 30일 저녁 11시간의 수색 작업을 마치고 퍼스 비행 기지로 복 귀한 러셀 아담스(Russell Adams) 공군 대위는 페어팩스와의 인터뷰서 “물 체의 좌표와 이미지는 추정된 것이며, 아직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담스 대위는 “GPS(위성항법장치) 부표를 띄워 실종 추정 지역을 수색 중” 이라고 말했다. 호주 군함 오션쉴드(Ocean Shield)는 비행기의 잔해를 찾기 위해 31일 아침 까지 국제 수색대와 현장에서 합류하기로 예정됐다. 하지만 더 구체적인 수색 영역이 확정되기 전까지 미 해군 기술이 탑재된 오션 쉴드가 실종 비행기의 ‘파동음 발진 장치(Pinger)’를 찾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지난 주말까지 더 많은 수색함과 비행기가 현장에 투입됐으며, 호주 또한 비행 기 잔해 수색을 위해 최고의 군사 전문가를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토니 애봇 연방 총리는 앵거스 휴스턴(Angus Houston) 전 공군 참모 총장을 퍼스에 위치한 합동연합사령부(JACC)의 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애봇 총리는 “주요 국가들과 협력 수사를 하는데 앵거스 휴스턴보다 적임자 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30일 퍼스 서쪽 185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최초의 파 편이 실종된 비행기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호주 해상안전국(AMSA) 대변인은 “(발견된 파편들)은 단지 낚시 도구로 보이 며, 바다에 떠돌아다니는 쓰레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려되는 사항은 30일이 최대 수명인 블랙 박스가 첨단 장비를 장착한 군함이 도착전에 수명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해군인양구조대(US navy supervisor of salvage and diving) 감 독관 마크 매튜 선장은 실제로는 블랙 박스가 30일이 지난 이후에도 최대 15 일까지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호주 해군 피너 리비(Peter Leavy) 준장은 파편을 찾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파편이 확인되면 역으로 비행기 실종 지점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리비 준장은 “수색 범위가 광대하기 때문에 실종 지점이 구체화 될 때 이 장비 또한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션쉴드는 무인 잠수정을 탑재했으며 블랙 박스로부터 나오는 초음파를 탐지 하고 해저에서 파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출처: 호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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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규모‘로이힐광산’개발 본격화

패스트푸드 월 평균 4회 방문

72억불 프로젝트 파이낸싱 계약 완료

브랜드 인기 맥도널드 서브웨이 KFC순

20일 서호주 퍼스에서 로이힐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타결돼 계약이 체결됐다. 사진 가운데는 로이힐 대주주인 지나 라인 하트 핸콕광산 대표

EPC업체 참여 삼성물산, 듀로와 계속 추진 삼성물산이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업체로 참여 중인 서호주 필바라의 로이힐 광산개발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계약이 지난 20일에 체결됐다. PF 계약은 72억 달러(79억 호주달러) 규모로 한·미·일 ECA(export credit agencies, 수출신용기관)와 일본 4개 은행이 참여했다. 19개 금융권 콘소시엄과 호 주 4대 은행들이 대출 기관으로 참여한다. 광산개발에 필요한 자금 구성이 완료됨에 따 라 광산개발과 인프라 건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한화 5조3천억원 규모의 EPC 계약을 체결해 2013년에 6천억원의 매출이 발생 했고, 2015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월 하도급 업체 중 포지(Forge)가 법정관리를 신청했지만 듀로(Duro) 단독 계약으로 변경했고, 포지가 담당했던 공사를 삼성 물산이 직영으로 수행하고 있어 공기 지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2014년에 토목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회사의 실적 고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스페인 듀로 팔구에라는 25일(현지시간) 삼성물산 자회사인 삼성C&T와 함께 진행 중인 호 주 로이힐 광산개발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최근 로이힐 프로젝트에서 듀로와 함께 시행사로 참여했던 포지그룹이 법정관 리에 들어감에 따라 투자하기로 했던 14억7000만 호주달러(약 1조4178억원)를 취소한 바 있다. 하지만 듀로는 이날 스페인 시장규제당국에 보내는 문건에서 삼성물산이 포지그룹 부 분을 담당하기로 하고 듀로가 로이힐 프로젝트에 계속 참가하는 내용의 문건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로이힐 프로젝트는 서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에 위치한 매장량 24억톤 규모의 광산 개발 사업으로, 삼성물산은 이번 공사에서 철광석을 운반하기 위한 플랜트와 철도, 항만 등 인프라를 조성하는 공사를 맡았다. 이 공사의 수주액은 총 56억 호주달러(약 6조5000억원) 였다. 이는 지난해 삼성물산 해외수주 목표액(11조6000억원)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었다. 이 프로젝트의 시행사로 포지그룹과 듀로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으나 지난 11일 포지그 룹이 법정관리를 신청, 삼성물산은 대안책 마련에 들어갔다. 콜린 바넷 서호주 주총리는 로이힐 PF 타결 소식은 서호주에게 큰 뉴스라고 환영했다. 지난 18개 월 동안 협상 끝에 호주 최대 부호인 지나 라인하트 핸콕광산 대표가 지난 20일 서명을 했다. 베리 핏제랄드 로이힐 CEO는 “5500만톤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17-20년 프로젝트는 100억 호주달러 규모로 호주 최대”라면서 2015년 9월부터 생산 시작을 예상했다. 로이힐 프로젝트는 광산 인프라에 4천명, 광부 등 운영 직원 2천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티븐 프라이스 호주 근로자 노조(Australian Workers Union)의 서호주 사무총장도 고용 창출을 환영했다. 그러나 외국인 고용계약(Enterprise Migration Agreement)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했다. AWU는 로이힐과 140개 작업장 고용계약을 등록했다. 로이힐 프로젝트는 지나 라인하트 대표의 핸콕 광산이 70%의 지분을 소유하며 나머지는 한국 포스코, 일본 마루베니상사, 대만의 중국철강(China Steel Corporation) 콘소시엄이 공동 소유하고 있다. 핸콕과 투자 파트너는 32억 호주달러를 투자했다. 출처: 호주한국일보

호주인은 월 평균 4회정도 맥도널드, KFC, 서브웨이 등 패스트푸드 식당을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돼 호주는 패스 트푸드를 진정 즐기는 나라라고 입소스(Ipsos)가 10일 발 표했다. 패스트푸드의 최다 고객층은 학생, 영업직, 육체 노동자들이다. 주별로는 빅토리아 거주자들 중 62%가 최소 월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이용한다고 밝혀 전국에서 가장 비율이 높았다. 그 뒤로는 NSW와 ACT로 60%였다. 패스트푸드 체인 중 맥도널드가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였다. 호주인의 42%가 지난 달 맥도널드를 방문했다. 그 뒤로는 서브웨이 29%, KFC 23%, 헝그리잭 16%, 도미노 피자 11% 순이었다. 테이크 어웨이도 패스트푸드 이상으로 인기가 높았다. 매월 평균 3천50만명이 테이크어웨이를 방문했고 2100 만명이 식당 안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추산됐다. 출처: 호주한국일보

호주달러 미화 91센트 넘어 25일 호주달러가 미화 91센트를 넘어서면서 올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호주달러는 이날 오전 미화 9.58센트까지 올랐다가 밤 11시 91.40센트를 기록했다. 이같은 호주달러 상승의 배경은 호주의 기준금리 추가 인사 가능성과 중국 정부의 경제활성화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다. 웨스트팩은행의 션 칼로우 환율전략가는 “중국의 경제활 성화에 대해서는 복합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중국의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인프라스트럭쳐 개발 사업 에 대한 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이 경우 호주로부터 철광석 등 자원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 다.”고 설명했다. 출처: 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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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할머니에게 햄버거 사고

진주서 네번째 운석 발견...

사라진 병사 ‘귀감’

무게 20.9㎏ 국내 최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휴가 중 도심 패스트푸드점에서 노숙자 할머니에게 햄버거와 커피를 사드리고 말없이 사라진 군 장병의 미담이 아르바이트생의 소개로 알려져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육군제1군수지원사령부에 근무하는 이범희(25) 상병은 지난 21일 휴가 를 받아 집이 있는 부천에 도착해 시내의 한 패스트푸드점에 들려 햄버거 를 먹던 중 남루한 행색의 노숙자 할머니가 들어와 주문도 하지 않은 채 구석자리에 앉은 것을 보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할머니가 가게 안에 있는 손님들로부터 노골적으로 따 가운 눈총을 받자 이 상병은 슬며시 일어나 주문대로 가 직원에게 햄버거 와 커피를 추가로 주문했다. 그는 계산을 마치고서 아르바이트생에게 “할 머니에게 전해달라”며 정중히 부탁하고 가게를 떠났다. 이 상병의 선행은 당시 아르바이트생이 국방부 홈페이지 게시판에 칭찬 의 글을 올려 알려졌다. 아르바이트생은 전투복의 부대 마크와 이름을 기억하고 인터넷에서 조 회해 소속부대가 1군수지원사령부임을 확인했다. 아르바이트생은 게시판에 “이 상병의 행동을 보면서 노숙자 할머니에게 불쾌한 감정을 느꼈던 손님들과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고, 고마움을 전하 고자 글을 남긴다”고 적었다. 이 상병은 25일 “군복을 입고 있어 혹시나 할머니께서 불편하고 부담스 러워 할까 봐 아르바이트생을 통해 전달했다”며 “군인이기 때문에 주변 을 돌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 용기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계작전 유공으로 얻은 포상휴가 기간에 이 같은 선행을 펼친 것 으로 알려졌다.

(진주=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최근 운석이 잇따라 발견된 경남 진주에서 무게 20㎏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운석이 추가로 발견됐다. 좌용주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오전 10시10분 경 남 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한 도로변 작은 개울에서 발견된 암석을 조사한 결 과 최근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 3개와 같은 종류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좌 교수는 암석의 자성을 판별하는 전암대자율 측정 결과와 부분 절단을 통 해 확인한 철과 니켈 등 구성광물 성분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이 암석이 운석 이라고 결론내렸다. 발견자인 김만식(54·경남 진주)씨는 등산하려고 차를 타고 가다가 잠시내려 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개울 물 속에 잠긴 이 운석을 발견했다.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좌 교수의 연구실에 찾아와 감정을 의뢰했다. 이 운석은 무게 20.9㎏, 가로 25㎝, 세로 25㎝, 높이 16㎝ 크기다. 지금까지 진주지역에서 발견돼 운석으로 확인된 것들 가운데 가장 크고 무겁다. 발견 지점은 지난 10일 처음으로 운석이 발견된 진주시 대곡면에서 남서쪽 으로 1.5㎞(직선거리) 떨어진 곳이다. 현재 이 운석은 풍화를 막으려고 경상대 지구환경과학과의 인큐베이터 속에 진공 상태로 보관돼 있다. 좌 교수는 “운석은 철 성분이 많아 물과 닿으면 풍화가 빨리 진행된다”며 “서울대학교 운석연구실 등에 의뢰해 운석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할 계획 이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음악 들으면서도 공부 잘하는 비결은? 독서실이나 카페를 보면 이어폰을 끼고 공부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음악이 집중력을 향 상시켜 학습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음악은 종류와 소리의 크기에 따라 집중력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오히려 집중력을 방해할 수도 있다. 하나만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도 다른 일과 동시에 한면 효율성이 20~30% 줄 어들 수밖에 없다. 뇌가 본능적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하기 때문이다. 대신 이렇게 떨어지는 효율성을 보상해주는 것이 뇌의 각성이다. 만약 음악이 졸음을 쫓아준다고 생각하거나 실제 집 중력을 향상시켜주는 느낌을 준다면, 억지로 그 습관을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럴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집중력 향상을 위해 음악을 듣는다면 종류와 소리의 크기는 신경써서 맞추는 것이 좋다. 먼저 음악은 가사가 없는 적당한 빠르기의 2·3비트 연주곡들이 좋다. 여기에 약간의 자연음이 있다면 뇌가 자연스럽 게 알파파 상태에 들어서며 집중력이 향상될 수 있다. 또한, 소리를 지나치게 키우고 들으면 오히려 소음성 난청이 생길 수 있으니, 가능한 소리를 작게 하고 음악을 들은 시간만큼은 꼭 귀를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출처: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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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 W S | 한국

北 도발•비난...길 잃은 ‘드레스덴’ 북한이 1일 언론 매체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드레스덴 제안’을 이틀째 맹비난하며 사 실상 거부의 뜻을 밝혔다. 지난 2월 남북 첫 고위급 접촉과 이산가족 상봉 이후 남북 대화의 동력과 접촉면을 드레스덴 제안을 통해 확장하고자 했던 박 대통령의 구상은 당분간 냉각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드레스 덴 제안은 남북 당국 간 논의 과정을 통한 착근 작업도 이뤄지기 전에 북한이 지난달 30일 4차 핵실험 위협에 이어 3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대규모 해상 무력시위를 과시하며 한반 도 정세를 단숨에 시계 제로 상태로 되돌려 놓았다. 북한이 드레스덴 제안에 대해 외무성이나 국방위원회 등 당국 명의가 아닌 노동신문 등을 통 해 반응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전면 부정이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북의 서해 NLL 무력시위 는 21년 만에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군사적 대응 성격이 짙다는 점에서 한·미 독수리연습이 끝나는 오는 18일 이후 북한의 종합적인 반응이 나올 것이란 관측 이다. 그럼에도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31일 ‘잡동사니’라고 원색적으로 표현한 데서 북한 김 정은 체제의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잡동사니들을 이것저것 긁어모아 ‘통일 제안’이랍시고 내 들었다”는 대목에선 대북 인도적 지원과 민생 인프라 구축, 남북 동질성 회복 등 ‘3대 제안’에 대해 북한은 기대하지 않고 있다는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드레스덴이라는 공간의 상징성(흡수 통일 모델)이 북한을 자극했다는 지적도 있다.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가 베를린 장벽 붕괴 후인 1989년 12월 19일 드레스덴에서 한 “동독 주민의 자결권을 존중한다”는 연설은 서독의 동독 편입 단초가 됐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드레스덴 제안은 남북 양자 차원의 메시지라기 보다는 국제적으로 북한의 변화를 외부에서 압박하는 의미가 컸다”며 “북한이 남북 관계의 고 리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북한이 자신들이 바라는 전향적 메시지가 빠진 데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5·24 조치에 대한 명시적 표명이 없는 상황에서 복합농촌단지 사업과 같은 제안은 북측의 의구심만 키웠을 것” 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서울신문 ▼서해 NLL 지키는 참수리 고속정·조천형함

국방부 “파주 무인기, 초보적 수준의 무인 정찰기”

지난 3월 24일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항공기는 초보적 기술 수준의 무인기로 판명됐다. 국방부는 2일 “파주와 백령도에서 추락한 무인기와 관련해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을 두고 정밀 조사 중이다”면서 “파주 에 추락한 무인기에는 일본제 캐논카메라가 달려 있고, 영 상 송수신은 불가한 초보적 수준의 무인기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백령도에 추락한 무인기에 대해서는 현재 군과 정 보당국이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이다. 파주에 추락한 무인기는 꼬리날개가 없는 갈매기형 고정익 무인기로 2엽 플로펠러와 2행정 엔진, 무선송신기를 장착 했다. 이 무인기의 전장은 143cm, 전폭은 192cm, 높이는 55.7cm, 중량은 15kg 이다. 국방부는 “파주에서 수거한 무인기는 회수를 해서 영상을 판독해야 되며, 발사대를 이 용해 발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파주 무인기의 동체는 육안 관측을 피하기 위해 소형으로 제작돼 하늘색으로 위장 도색했고, 비행체 재질도 특수소 재인 폴리카본에이드로 제작됐다. 이 무인기로 촬영된 영상의 해상도는 매우 낮아 구글 위성 사진 등의 사진보다 화질이 안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진촬영 지역은 정밀 조사중에 있으며 전체 사진 중 파주 등 경기북부와 서울지역이 일부 포함 돼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을 공개시 북한에게 성공여부를 알려주는 것이 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 고 말했다.

출처: 뉴스원코리아

朴대통령, 강병규 안행부 장관 정식 임명 박근혜 대통령은 2일 강병규 신임 안전행정부 장관을 정식 임명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이 강 안행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해 강 장 관이 오늘자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안행부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강 장관에 대한 취임식을 진행했다. 강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배우자와 자녀가 교육 문제를 이유로 2차례 위장전입한 부분이 드러났고, 야당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박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난달 11일 이후 20일째인 지난달 31일까지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자 전날인 1일 국회에 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했고, 이마저도 불발되자 이날 강 장관 임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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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PERTH DAEJANGKUM 업체 탐방 취재/사진

퍼스인의 입맛을 책임지는 장수식당 대장금!!

-.퍼스궁궐에 들어간 장금이가 퍼스최고의 어의녀가 되기까지 2007년에 ‘춘천닭갈비’로 퍼스에 한인레스토랑을 오픈한 이후, 7년동안 장수하고 있는 대 장금을 탐방해보았는데요. 현재 이민자, 유학생, 워홀러 등의 많은 한인 인구의 증가와 함 께 한인업체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업체들이 개업과 폐업을 반복하기도 하는데, 이 가운데서도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며 사랑받고 있는 대장금의 장수비결은 뭘까요??

-모든이의 취향을 다 접수한다!! 8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메뉴! 숯불바베큐부터 해산물요리, 그 외 각종 인기있는 한국 식 사류와 안주류 등 80가지가 넘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서로 좋아하는게 달라서 메뉴선정에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죠? 단순히 식사를 할 때나, 회식, 친목모임등 어떤자리여도 그에 맞 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기에 시기나 목적에 상관없이 발걸음을 옮길 수 있겠네요. 무려 140 명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자리까지 있으니 여러명이서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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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 유니 / 유 영은

-꾸준히 노력하는 신메뉴 개발! 메뉴가 많다고 해서 새로운 종류 가 없을 것이란건 착각! 이번에도 10여가지의 신메뉴가 출시되었는 데요. 쟁반냉면과 야끼우동은 젊 은층들에게 인기가 좋다고하네요. 신메뉴는 항상 요리의 트렌드를 주시하고 또 실력있는 직원들과 함께 한국 내 인기있는 메뉴들을 접목하여 개발한다고 합니다. 무 려 6개월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여 수많은 시행착오와 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최상의 메뉴들을 선보인다 네요? Wow, 그 노력과 정성에 박 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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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바갓가에서 배출된 장금이, 한 사장님!!! 사장님께서는 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나셔서 자연스럽게 해산물을 많이 접하며 자라셨다고 하는데요. 수년간 맛보고 요리해본 경험을 바탕을 토 대로 해산물요리를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쉽게 도전할 수 없는 메뉴인 생선조림종류와 해물탕도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 나봅니다. 또 강원도에서 유명한 닭갈비! 닭갈비 또한 대장금의 베스트 셀러이기도 한데, 본고장의 맛을 담은 닭갈비를 맘껏 즐길 수 있답니다. 역시 최고의 어의녀는 아무나 될 수 있는게 아닌가봅니다. 부단히 노력 하고, 전통적인 맛도 또 새로운 맛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을 책임지며 오 랜 시간동안 우리곁에 남아있는 대장금. 앞으로도 퍼스 만천하에 장금이 의 손맛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랄게요~~

-엄선된 식자재와 천연조미료, 직접 담은 김치 서호주 내에서 공수된 양질의 고기를 사용하고, 신선한 야채 또한 매 일매일 배달되고 있답니다. 양념장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화학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꼭 기억하셔야 겠네요^^ 거기에 한 가지 더! 매주 50포기나 되는 김치는 손수 직접 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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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이지 역시나 한식당하면 바베큐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식BBQ는 인기가 좋죠. 한번 고기를 먹더라도 숯불에 구워 먹는 맛은 단연 최고! 일반가스불로 준비하면 일손도 덜고 편할 수 있지만, 대장금에서는 본능을 자극하는 향과 맛이 최고의 매력인 숯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숯에서는 원적외선이 방출되기 때문에 이로인 해 육질을 부드럽게해주죠. 또 미세의 방사물질이 나와 고기표면 에 열선대를 형성하여 비타민 및 글루타민산 등의 인체에 유익한 영양소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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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관리사 선새미의 알아두면 유익한 파이낸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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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보호하기 안녕하세요 퍼스마당 독자 여러분, 이번 칼럼에서 는 자산관리의 첫번째 단계, 자산 보호에 대해 말씀드리고 자 합니다. 상담 받으시는 분들에게 늘 드리는 말씀이 호주 보험의 주 된 목적은 자산보호에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과는 달리 암 보험 등 질병 보험이 병원비나 수술비를 커버하는 것이 아 니기 때문에 보험의 목적또한 조금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호주의 질병보험(Trauma Insurance)은 지정하신 수혜금액 을 목돈으로 수령하는 보험으로서 병원비 혹은 수술비와는 무관한 보험입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이 질 병보험(Trauma Insurance)과 의료 사보험(Private Health Insurance)의 차이점 인데요, 의료사보험 회사는 우리가 흔 히 알고 있는 Bupa, HBF, Medibank Private 등의 회사가 있고 제가 취급하는 질병보험은 메이저 보험회사 그러니까 AMP, Comminsure, AIG 등 보험회사에서 취급하는 전혀 다른 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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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 사보험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메디케어의 혜택으로 커버받지 못하는 부분, 예를 들어 사립병원 입원비라 든지, 치과 치료시 발생하는 차액, 물리 치료사 면접시 발생하 는 차액등을 커버해 주는 보험입니다. 이 보험은 여러회사에 서 견적을 받아보시고,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들을 잘 선정 하 신 후 드시는 게 좋습니다. 워낙 커버하는 범위도 넓고, 혜택 도 다양하기 때문에 자칫 나에게 해당하지 않는 혜택까지 포 함된 비싼 커버를 선택하셔서 비싼 보험료를 내시는 분들이 많다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출산의 계획이 전혀 없으시거나 이미 출산을 하셔서 자녀분들이 성인이 상태에서도 출산까지 커버해 주는 맥시멈 커버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종종 있습니 다. 이러한 부분을 잘 확인 하셔서 고객님들의 필요에 맞는 커버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호주 내에서 이러한 보험은 General Insurance라고 합니다. 이 제네럴 보험은 라이센스 가 달라 현재 제가 취급할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제가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Personal Insurance는 생명 보험, 암보험, 장애보험 및 소득 보장 보험의 개인보험으로 서 전문 보험, 연금, 투자 회사에서 취급하는 보험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대로, 호주 내 암보험은 자산보호의 목적 으로 많이 쓰이는데요 그 예를 들어보이겠습니다. 많은 분들 이 아시다시피, 생명이 위독한 질병의 경우 대부분의 병원 비 및 수술비가 메디케어에서 커버가 되고 있습니다. 치료 를 마치고 재활기간이 길어지는 경우,따라서 일을 오래동안 하지 못해 집에 소득이 멈추는 경우, 그 어느 곳에서도 내 소 득을 대체 해 주지 않습니다. 이런 기간이 지속되다 보면 대 출 상환금이 밀려 집을 팔아야 한다거나, 차를 팔아야 한다 거나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러할 때 이 질병보 험을 들어놓으신 분들은 수혜금액을 이미 목돈으로 수령하 셨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를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 로써 부득이하게 집이나 혹은 다른 자산을 팔아야 하는 상황 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소득 보장 보험을 들어놓으신 분들께서는 몸이 완전 히 나아 다시 일터에 나갈실 수 있을 때까지 월급이 보험회 사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걱정없이 재활치료에 집중 하실 수 있습니다. 암보험 같은 경우는 최소 $50,000 에서부터 시작되고, 대 부분 $100,000 에서 $500,000 사이에서 보험을 많이 드 십니다. 암보험 견적은 연세에 따라 가장 크게 좌우되고, 그 다음 흡연 여부 그리고 성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소득 보장 보험같은 경우는 직업에 따라 크게 좌우되고, 그 다음 연세, 흡연여부 순입니다. 견적은 전화로 바로 받아 보실 수 있으니 언제든 연락 주십 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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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의 Phil Shea

MUSIC STORY

U2라는 밴드는 대중음악 역사상 몇 안되는 장수 그룹이고, 음악적으로도 대중적으로도 비틀즈나 마이클 잭슨에 비교될 정도로 큰 성과를 올렸으 며, 보컬리스트 보노휴슨(Bono)은 많은 사회봉사활동과 구호활동으로 2005년에는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를 만큼 여러가지면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밴드중 하나 이지만, 왠일인지 한국에서는 일부 메니아 층을 제외하면, 그 지명도가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떨어지고, 음반 판매고 역 시 상당히 저조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사회 비판적이고 직설적이었던 초기 U2의 곡들과 앨범들이, 당시 한국사회에서는 그다지 환영받을만한 요소가 없었기 때 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한 편 으론 이들의 엄청난 성공에 비해, 대부 분의 록스타나 팝스타들이 당연한 것 처럼 달고 다니는 각종 루머나 스 켄들 등 가십거리를 제공할 거리가 너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은 이미 연로하신(?)분들이 되셨기에 당연히 전성기의 파워를 느끼 기는 어렵지만, 여전히 왕성한 창작과 세계투어를 계속하고 계시는 멋진 형님들 이십니다.^^

U2 아일랜드의 횟불 1976년에 영국 위의 작은 섬나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있는 한 고 등학교에서, 네명의 사내아이들이 ‘음악으로 세상을 바꾸어 보고 싶 다’는 다소 허무맹랑한 밴드 모집광고를 통해 만나면서 U2의 역사 가 시작되었습니다. 거창한 구호와 달리 이들이 처음 만났을때 악 기를 다룰줄 아는 사람이라곤 기타리스트 앳지(The Edge)뿐 이었 고, 그나마 키타코드 4개를 짚을 줄 아는 것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그 후 이들은 피나는 연습에 돌입했고, 강렬한 메시지와 잔 기교가 없는 스트레이트한 연주와 사운드로, 마침내1986년에는 U2의 다 섯번째 정규 앨범 ‘여호수와의 나무[The Joshua Tree]’로 마이클 잭 슨의 [Bad]앨범을 무관왕으로 끌어내리며 그래미상 6개부문을 싹 쓸이 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며, 그 후로도 수많은 명반과 명곡들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승승장구하여, 그야말로 최정상의 자리에서 장 수하는 수퍼밴드가 됩니다.

1977년 첫번째 공연을 무료관객 다섯명으로 시작했던 이 밴드가 2010년 퍼스공연에서 Subiaco Oval을 가득 채울 8만8천석의 티 켓을 인터넷 예매시작 단 8분만에 매진시키는 모습을 보며, 아직도 명곡과 명반을 위해서만 정진하는 아티스트가 있고, 그들을 격려하 는 팬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One’ - 감히 ‘사랑’을 ‘정의’하 다. ‘여호수와의 나무[The Joshua Tree]’의 엄청난 성 공이후, 전미 순회공연실황과 선배 뮤지션들에 대한 헌정곡등을 담은 ‘Rattle and Hum’을 발표한 U2의 다음 정규앨범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파격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초기에 직설적 가사와 사운드로 일관하던 밴드가 팝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대단한 성 공을 이룬뒤라 모두가 더욱 부드러워진 다음 앨범이 나올거라 예상했던 겁니다. 하지만 밴드는 모든 예 상을 뒤엎고 더욱더 강렬하고 복잡해진 사운드와 가 사로 거침없이 소리치는 앨범’Achtung Baby’를 발 표하며, 수록곡 중 ‘One’은 또 하나의 명곡의 반열 에 오르게 됩니다.

U2는 1991년에 발표된 이 곡에서 “We’re one, but we’re not the same (우리는 ‘하나’ 이지요 하 지만 우리는 똑같지 않아요”) 라고 말 합니다. 상당 히 오래전, 그러니까 저도 상당히 어렸을때 이 곡을 처음들었지만, 지금까지도 사랑을 단 한 문장에 이 토록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그러면서도 강렬하게 정의내린 작품을 접한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도 연주하러 가서 이 노래를 부를 때면 ‘나 역시 아 직도 매일 사랑한다면서 매일 나 같아 달라고 조르 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언제 쯤 난 성숙해 질까’ 하며 뒷머리를 북적북적 긁게 됩니다. 얼마전에 X factor최초 동양인 우승자인 한국인 임 다미씨가 멋지게 리바이벌 해서 더욱 반가웠던 이 곡은 유투브에서 ‘U2 one’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리 바이벌 버전까지 모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Phil Shean | APS Production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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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getting better or do you feel the same (기분이 나아지고 있나요 아니면 같나요? ) Will it make it easier on you now (그것이 당신을 좀더 편하게 하고 있나요?)

You got someone to blame (당신은 불평한 누군가를 찾았죠.)

...

Did I disappoint you Or leave a bad taste in your mouth (내가 당신을 실망시켰나요 아니면 입에 나 쁜 맛이 남게 했나요?)

You act like you never had love And you want me to go without Well it's... (당신은 한번도 사랑을 해본적 없는 것 처 럼 행동했고 음.. 그것 없이 당신은 나를 원 했죠.)

Too late (아주 늦었을때) Tonight (오늘밤) To drag the past out into the light (불빛이 없는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We're one, but we're not the same (우리는 하나가 됐죠 그러나 서로 같이 된 것 아니죠)

We get to Carry each other Carry each other One... (우리는 점점 서로 가까워 가까워 지고 하 나가 되죠.)

Have you come here for forgiveness (당신은 사죄를 위해 여기 왔나요?)

Have you come to raise the dead (당신은 죽음을 앞당기기 위해 여기왔나 요?)

Have you come here to play Jesus (당신은 예수님과 시간을 즐기기 위해 여 기 왔나요?)

To the lepers in your head (당신 머리위에 있는 격리 당하는 이들을 향해) Did I ask too much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물어 보았나요?)

More than a lot (많은 것보다 더 많이) You gave me nothing (당신은 나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죠.)

Now it's all I got We're one (이제 내가 받은 것은 우리가 하나 된다는 게 전부죠.)

But we're not the same (그러나 우리는 같은게 아니예요.)

Well we Hurt each other (그리고 우리는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Then we do it again

...

With each other (서로 함께) Sisters Brothers One life (형제 자매 하나의 생명) But we're not the same (그러나 우리는 같은 것은 아니죠.)

We get to Carry each other Carry each other (우리는 가까이 가까이 서로에게 다가갑 니다.)

One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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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퍼스 상영 영화 모뉴먼츠맨: 세기의작전 The Monuments Men, 2014 장르 : 액션, 드라마 감독 : 조지클루니 관람등급 : M 출연 : 조지클루니, 맷데이먼,케이트 블란쳇 2차 세계대전, 히틀러에 의해 세기의 걸작을 잃을 절체절명의 위기 속, 미술 역사학자 ‘프랭크’는 이를 막기 위해 예술품 전담부대 ‘모뉴먼츠 맨’ 결성을 주도한다. 예술품을 지키는 것이 목숨을 걸 만큼 가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설 득 끝에 마침내 ‘모뉴먼츠 맨’ 결성을 허가 받은 ‘프랭크’. 미술관 관장, 건축가, 조각가, 미술품 거래상, 예술품 감정가 등 뜻을 함께 한 대원들로 구성된 ‘모뉴먼츠 맨’은 나치로부터 5백 만점 이상의 도난 예 술품을 지키기 위해 전쟁터 한 가운데로 나선다. 하지만 전투 경력 전무, 예술품 보존을 위해 폭격마저 저지하려는 그들은 오히려 전쟁의 방해꾼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고 패망한다면 모든 것을 파괴하라는 히틀러의 지침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간다. 자신의 목숨조차 지키기 어려운 상황과 누구에게도 인 정받지 못하는 악조건 속 모뉴먼츠 맨은 도난 예술품의 은닉처를 찾아 최전선으로 향하는데...!

2차 세계대전, 전쟁보다 중요한 미션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예술품 전담부대 ‘모뉴먼츠 맨’ 그들의 숨 겨진 실화가 공개된다!

노아 Noah, 2014 장르 : 모험, 드라마, 판타지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관람등급 :TBA 출연 : 러셀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줄거리 : 신께서 인간의 죄악을 보고 한탄하사,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하시니라.(성경 창세기 인용) 타락한 인간 세상에서 신의 계시를 받은 유일한 인물 ‘노아’(러셀 크로우). 그는 대홍수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있는 거대한 방주를 짓기 시작한다. 방주에 탈 수 있는 이는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의 암수 한 쌍과 노아의 가족들 뿐.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노아’의 방주를 조롱하기 시작하고 가족들간의 의견 대 립마저 생겨나는데..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의 시작! 가족과 새로운 세상을 지켜내기 위한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이 펼쳐진다!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Mr Peabody & Sherman, 2014 장르 : 애니메이션, 가족, 모험 감독 : 롭 민코프 관람등급: PG 출연 : 타이버렐, 맥스찰스, 아리엘 원터 줄거리 : 역사상 가장 똑똑한 강아지 나타나심!

IQ800, 박사학위 취득, 발명, 요리, 댄스, 연주까지... 못하는 게 없는 역사상 최고의 천재 '미스터 피바 디'. 하지만 그의 정체는 바로 강아지! 게다가 똘똘한 아들 '셔먼'을 둔 아들바보이다. '셔먼'은 같은 반 친구 ‘페니’로부터 아빠가 강아지라고 놀림을 당하지만 의기소침도 잠시! 미스터 피바디와 셔먼에겐 남들은 상상도 못할 둘만의 비밀이 있다. 바로 전세계 어느 곳, 어느 시대든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다는 것! 레오나르도 다빈치, 반 고흐, 셰 익스피어를 만나고 고대 이집트, 프랑스 혁명, 트로이 전쟁을 넘나드는 그들의 시간여행은 지칠 줄 모르 고 계속 되는데! 시간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와 셔먼의 급이 다른 모험이 펼 쳐진다!

Need for speed, 2014 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 스캇 워프 관람등급 :TBA 줄거리 :라이벌 '디노'(도미닉 쿠퍼)와의 레이스에서 사고로 친구를 잃고 불법 레이싱을 벌인 혐의로 감옥에 수감된 '토비'(아론 폴). 그는 가석방과 함께 복수를 계획한다. 바로 슈퍼카를 걸 고 벌이는 스트리트 레이스 ‘데 리온’에서 '디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뉴욕 에서 대회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까지의 거리는 4,000km, 남은 시간은 단 48시간뿐이다. 게 다가 '디노'는 '토비'를 잡는 자에게 6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경찰들까지 ‘토비’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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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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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출시 기념 행사 조은데이 $11.50, 카스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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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러운 새로운 메뉴 출시

알탕, 보쌈, 골뱅이 무침, 고갈비, 오징어회 무침, 한치회 무침, 찜닭, 꽁치 구이, 랍스타 회, 불고기 전골, 해물탕, 갈비찜, 스시롤, 각종 생선회 ...

오픈 6 days 월 - 토요 일 1 1:00am~2:30pm, 5:3 0pm~Till Late

copyright Ⓒ퍼스마당

57 Aberdeen St, Northbridge, WA 6003 T : 9228 1180 [직장매너/처세]

점심 시간에 뵐까요? 헐, 예약은 기본 아님? 무작정 만나서 장소를 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접대의 성격을 가 진 식사라면 미리 장소 예약을 하는 쪽이 정중한 느낌을 준다. 예약을 안 해서 순서를 기다리게 하는 실수는 하지 말자. 약속을 잡을 때는 이번 주가 아닌 다음 주를 제안하는 것이 배려다. 또 약속 당일이나 하루 전에는 반드시 확인 전화를 해줘야 한다. 상 대가 깜빡하고 있다면 서로 난감하게 될 테니까. 예약을 할 때는 먼저 만날 지역을 논의한 뒤 자신이 먹고 싶은 메뉴가 아니라 상 대에게 좋아하는 메뉴를 물어서 상대가 좋아하는 쪽으로 선택한 다. 점심에는 후식이 제공되는 곳에서 만나면 자리를 옮기는 수 고를 덜 수 있다. 저녁에는 술을 곁들일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 는 쪽이 자연스럽다.

헐, 왜 이리 급하심? 상대가 먼저 도착했다면 예약해둔 식당이나 장소에 들어가 있도 록 권하자. 길거리나 로비에 서서 기다리게 하는 것은 상대를 조 바심 나게 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먼저 도착했다고 하더라도 밖 에서 기다리기보다 안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쪽이 좋다. 괜히 서 서 어슬렁거리며 기다리는 것보다 상대에게 안정감을 준다. 상 대가 도착하면 먼저 일어나서 인사를 나누고 초면이라면 명함 을 나누는 것이 순서다. 그런 다음 상대에게 메뉴를 건네고 주문 을 권한다.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올 때까지는 상대에 대한 반가 움을 표현하는 시간이다. 마음이 급해져서 이 시간에 비즈니스 얘기를 꺼내는 것은 금물이다.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도록 하자.

헐, 밥 먹는데 공장 얘기임? 음식을 먹을 때 일 얘기 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하지 만 밥을 먹으면서 일 얘기를 쉼 없이 하는 사람들도 있다. 듣는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할지, 진지하게 들어줘야 할지 난감한 상황이 돼버린다. 말이 많아지면 음식이 식거나 불어버리는데, 식고 불은 음식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일단 즐겁게 식사를 하자.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밥을 먹 든 술을 마시든 비슷한 얘기를 길게 늘어놓으면 호감이 뚝 떨어진다. 먹고 마시는 동안은 친근감이 들도록 즐겁게, 그리고 일에 관해서는 몇 분의 핵심적인 대화로 끝내는 것이 좋다. 지나친 열정으로 식사 미 팅을 망치지 말기 바란다. 출처: 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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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baKidz Play Group 시작일 : 2월 24일 요일 : 월, 화, 수( 택일) 시간 : 10:00 - 12:30 대상 : 2세 - 5살 비용 : $5 (아이가 두명이면 $9) 준비물 : 개인물, 간식 인원 : 25명( per day) 예약 필수 장소 : Leeming Family Centre 주소 : Cnr Aluberry Pde & Farrington St Leeming 6149 예약 문의 : Julia Suh 0430 830 387

Certificate lll & Diploma in Children Services 2014년 부터 바뀐 차일드케어 법으로 인해 차일드와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시는 모든분 (차일드케어센터, 패밀리데이케어, 홈 데이케어. 플레이그룹 등...)에게 요구 되는 차일드케어 관련 정부 인증 써티를 한국어로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망 직종이면서 호주 정부서 지원하는 패밀리 데이케어 셋업에 대한 정보를 한국 어로 지원해드립니다. 페밀리 데이케어는 일할 수 있는 비자 컨디션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대상: 유아관련교육직종에 종사하고자 하는 모든 분 또는 패밀리 데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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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학과 Certificate III (헤어/네일/피부 마사지 관리) [ 한국자격증 RPL로 전환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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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자격증 Cetificate IV in Training and Assessment 학원 원장이나 선생님등 교육과 관계 되시는분들의 필수 자격증 ※ 모든 과정은 RTO에 등록된 호주정부등록 정식과정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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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공부하자 애태우지 말자. 그러기 위해 여자의 심리를 알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스페셜 에디션> 당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보던 고전이다. 올드하고 두꺼워서 그냥 지나쳤다면 스페셜 에디션 으로 접근하면 된다. 만화가 홍 승우의 그림이 섞인 일종의 축 약본인데, 훨씬 쉽고 간편하게 원작의 핵심만 익힐 수 있다.

<남자들에게> <십자군 이야기>의 시오노 나나미가 매력 있는 남자의 조건에 대해서 쓴, 역사 이야 기를 가득 담은 에세이집이 다. 알다시피 시오노 나나미 는 단호한 여자다. 좋은 것, 싫은 것도 분명하다. 엄마가 호통 치는 것 같더라도 참고 읽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된다.

<이갈리아의 딸들> 여성주의 SF의 고전이다. 우 리 사회의 여성과 남성 성 역 할 체계가 완전히 뒤바뀐 가 상의 나라 ‘이갈리아’를 무대 로 가부장제 사회의 모순을 파헤친다. 페미니즘 소설이 라고 거부하지 마라. 읽고 나 면 여자들 마음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래도 당신을 이해하고 싶 다> 세계적인 언어학자 데보라 태 넌 교수가 수많은 임상 실험 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남녀 의 대화가 어긋나는 건 두 종 족의 언어 체계가 완전히 다 르기 때문이란다. 익히 알고 있던 이야기라고? 읽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거다. 두 종족 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싸우지 말자. 그러기 위해 여자들의 언어를 알아두자! 여자와 남자 사이의 전쟁은 오해로부터 시작된다. 여자와 남자는 전혀 다른 동물일 뿐 아니라 사용하는 언어도 다 르다. 오해를 막고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 꼭 알아두면 좋은 여자어 예문.

“버스 늦게 올 테니까 “오늘 친구와 싸 “나 화난 거 아니 먼저 가.” 웠어. 내가 잘못 야.” “버스가 좀 늦 한 건가?” “나 진짜 열

번역

게 올 것 같고 날씨도 춥긴 하지만 버스 가 올 때까지 기다려준 다 음 내가 탄 버스가 지평선 너머로 사라질 때까지 손 을 흔들어주는 마음가짐 도 없다면 차라리 헤어 질 준비를 하는 게 좋을 거야.”

번역

“내가 잘 못해서 친 구랑 싸운 것 같긴 한 데 고년이 얄미운 년 이라 그랬던 거니까 무조건 내 편을 들 어줘.”

번역

받았으니 까 지금부터 화가 풀 릴 때까지 계속 손이 발이 되도록 빌거나 달래지 않으면 앞으로 며칠간은 악마처럼 굴 거야. 그러니 무조건 잘못했다고 해.”

“저 여자 너무 예쁘 지?”

“이 옷 입으니까 좀 뚱뚱해 보이지?”

번역

번역

“1초의 망설임 도 없이 내가 더 예쁘다고 말해!”

“저 여배우 너무 예쁘 지?” 번역 “객관적으로 말하자 면 여배우가 나보다 백배 예쁘다는 거 알아. 그래도 상관없어. 한 치의 망설임 도 없이 내가 더 예쁘다고 말해!”

“내 눈에는 분 명 뚱뚱해 보 여. 그렇지만 니 눈에는 그럴 리 없고 니가 그 사 실을 힘주어 말함으로써 지금 내 눈에 보이는 게 ‘ 착시’임을 깨닫게 해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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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자! 공부를 꼭 책으로만 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 세상 공부, 철학 공부, 문학 공부도 공부지만 여자 공부도 공부잖아? 책보다 많은 깨달음을 주는 ‘여자 심리 배우기’용 영화 일곱편

“난 아무거나 시켜줘.”

“오빠는 영화 보는 거 되게 좋아하나 봐.”

번역

번역

“이 정도 사귀었으면 내가 좋아하는 음식 이 뭔지, 원하는 적정 칼로리의 음식이 뭔 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거야. 이건 그냥 주문이 아 니야. 시험이야.”

“어쩜 데이트를 할 때마다 극장으로 끌고 오냐. 사람도 많고 팝콘 냄새도 지겨워 죽겠네. 좀 더 창의적인 데이트 코스를 좀 제안해봐. 아니면 VIP석이라도 좀 끊어봐” 출처: Geek 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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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E 신학교 O-Day

퍼

스에서 한국어로 신학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Vose Seminary에 대해 궁금 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퍼스 마당에서는 첫 번째하는 오리엔테이션 데이에 참석해보았습 니다.

2014년 3월 26일, VOSE신학대 한국어과 정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되었습니다. 기독교 신앙과 사역으로 성경학을 공부하고, 나아가 교회 및 선교단체에서 활동하고 싶었던 학생 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을 섬기고 복음을 전파 할 수 있는 큰 교육의 기회가 그 시작을 알렸 습니다. 퍼스의 한인사회가 점차 커지면서 더 많은 기독교인들도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하 지만 한국어로 신학을 공부할 수 있는 신학대 학교가 준비되있지 않아 신학을 공부하고 싶 은 한국학생들에게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는 데요. 하나님의 큰 축복이 오늘 이곳 VOSE신 학대 한국어학부에 내려졌습니다. 오랜 전통이 묻어나오는 캠퍼스 내에서 예배 와 찬양, 식사, 학과소개 등이 진행되었습니 다. 금년 1학기를 시작하는 총 10명의 다양 한 신입생들은 각각의 비전으로 이곳 신학대

한국어학부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단순히 신학만 을 공부하는 것이 아닌 성경에 기초한 실용적인 학 습을 통하여 호주뿐 아닌 전세계에서 활동할 미래 의 목회자, 교회지도자, 상담가, 신학교수 및 각 전 문직업전선에서의 훌륭한 기독교인으로 성장할 모 습을 그려봅니다. 호주 교육부로부터 인가된 정규과정인 VOSE신학 대는 저렴한 학비와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입학조 건으로 신학대 진학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 은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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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e Seminary의 리더십 담당관, 모니카 오닐 한국어학부는 Certificate IV in Ministry와 Diploma of Ministry 과정이 있습니다. 한국어 신학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입학을 위한 IELTS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퍼스중심에서 10길로 이내로 가까이 위치한 VOSE 신학대는 버스노선과 공공 순환버스 등 편리한 교통수단 으로 학업수행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월 29 일 1학기 개강을 하는 VOSE신학대 한국신학부를 통해 퍼 스의 한인기독사회에 하나님의 큰 영광이 계속 넘쳐나기 를 축원합니다.

- 취재 | 유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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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마사지해주기

집 안에 텐트치 기

피로가 풀리고 기분도 좋아지는 마 사지. 게다가 신체 접촉이 이뤄지기 때 문에 애정도 깊어진다. 부위별 마사지 방법과 효능은 대략 이렇다. 엄지손가 락으로 헤어 라인부터 정수리를 지나 네 크 라인까지 지그시 눌러주자. 혈점이 자극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보디 라인도 예뻐진다. 발등과 발바닥을 양 손으로 감싼 채 쓸어준 뒤 발가락을 하 나씩 위로 꺾은 다음 양 엄지로 발바닥 전체를 지그재그로 눌러준다. 발 마사 지만 잘해도 전신의 피로가 풀린다고 하니 연인을 사랑하는 만큼 정성껏 꾹 꾹 누르자.

집에서 즐기는 기발한 데이트

예쁘게 깎은 과일, 정성스 럽게 만든 김밥을 넣은 도 시락과 스파클링 와인을 담은 피크닉 바구니를 들 고 거실에 친 텐트로 피크 닉을 떠나자. 베란다 창을 열면 실내에 있으면서도 야외로 놀러 온 것 같다. 집 속의 집에 들어 와있는 듯 한 이색적인 기분은 덤. 텐 트 안이 아늑해 불면증이 나 열대야로 고생하고 있 는 사람에게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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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월드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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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패션쇼

연인이 있는데 이상형 월드컵이 하기 의미가 있겠느냐마는 현실과 이상형은 다른 법. ‘이상형 월드컵’ 을 하다 보면 집에 있는 옷들을 모두 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연인의 취향을 알 내 둘만의 패션쇼를 해보 자. 레이디 가가처럼 과감 수 있을 것이다. 하고 엉뚱하고 난해할수록 재미는 커진다. 굳이 옷이 커플 셀카 찍기 아니어도 좋다. 담요를 둘 연인과 셀카를 찍을 땐 예쁘고 멋 둘 말아 드레스로, 머리끈 진 모습을 담아내기보다는 웃기고 엉뚱 여러 개를 레이어드해서 한 콘셉트로 찍을 것을 추천한다. 잘 나 팔찌로, 올 나간 스타킹은 오게 하려면 신경 써야 할 것도 많고 피 발가락 부분에 구멍을 뚫 곤하기만 하다. 익살스러운 표정, 엉클 어 장갑처럼 껴보자. 그리 어진 머리, 집에 있는 소품을 활용한 엽 고 그 옷차림으로 바닥에 기적인 포즈…. 마스크팩을 올려도 좋 긴 수건 여러 장을 깔아 놓 다. 연사 모드로 찍거나 컬러 반전 등의 은 런웨이를 워킹하자. 기법을 쓰는 것도 굿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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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팩 만들어서 같이하기

앞으로 먹을 일 없을 것 같은, 곧 음식쓰레기가 될 채소들을 해결하면서 천연 성분으로 피 부관리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당근, 감자, 오이 등 기본적인 채소에 밀 가루, 강판 정도만 있으면 되니 간단하기까지 하다. 팩을 얼굴에 바르고 다정하게 인증샷까지 찍으면 홈데이트의 정석, 완성이다.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감자팩 재료 감자 1개, 밀가루 12g

순서 o.1. 감자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간다. o.2. 곱게 간 감자 60g에 밀가루 12g을 넣고 섞는다. o.3. 얼굴에 감자팩을 올리고 15~20분 뒤에 세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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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리폼하기

목 늘어나서 못 입게 된 티셔츠나 유행 지난 청바지 등을 리폼해 커플룩 으로 만들어보자. 단추, 털실, 클립을 붙여서 빈티지한 티셔츠로 변신시키거 나 청바지에 페인트, 락스 등으로 펑키 한 무드를 입히는 것도 좋은 방법. 시중 에 파는 커플룩에 비할 수 없이 둘만의 애정이 듬뿍 담겨있고 개성이 느껴지는 진정한 ‘한정판’인 셈.

기미, 주근깨 제거에 탁월한 참외팩 재료 참외 1개, 밀가루 25g

순서 o.1. 참외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씨를 제거한다. o2. 손질한 참외를 믹서에 곱게 간다. o.3. 곱게 간 참외 50g에 밀가루 25g을 넣고 잘 섞는다. o.4. 얼굴에 참외팩을 올리고 15~20분 뒤에 세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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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맞추기

연인과 함께할 퍼즐을 고를 땐 조각 수가 많고 고정틀이 없는 것을 추천한다. 어렵고 소요 시간 이 길어야 같이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 혼자 하다가 도중에 관둔 퍼즐이 있으면 그걸로 해도 OK. 맞춘 조각 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 는 내기를 하면 어느새 퍼즐이 완 성되어 있을 것. 출처 : 월간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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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구매할 때

LJ Hooker Agent 조병철의 부동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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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죠? 뭐 저를 기다리시는 이 주가 쉽지 않으시다면, ㅎ 오피스로 다들 놀러 오세요.~!! 부동산 구입을 할 때는 뭐가 맞고 뭐가 틀리다라는 게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결정이 쉽지 않은 걸 알고 있습니다. 어떤 지역이 좋은 건 지, 어떤 가격 때가 좋을지, 집을 지을 건지, 지어져 있는 집인지? 등등 생각하고 결정하셔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요, 제가 결정을 대신해드리지는 못하지만 대신 결정을 하실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겠죠? ㅎ 부담 가지지 마시고 연락 주세요. ㅎ 오늘은 새집과 헌집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요, 그럼 가 봅시다~!!!

헌집

새집

1. 리노베이션 또는 업그레이드 - 밸류 업~!!!!

1. 시간이 없어요.~!!!

아시다시피 이미 지어진 집이고 충분히 오래됐다고 한다면 집을 리노베이션을 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하여 집 갚어 치를 올리실 수가 있겠죠? 집 값어치가 올랐다는 건 은행에 담보 가 늘었다는 거고, 그 걸 이용한 투자도 가능하시겠죠?

시간이 없으셔서 집을 보러 다니시기 힘든 분이나, 집 리노베이션이나 메인터넌스를 할 시간 이 없다 하시는 분들한테는 새 집 이 딱이겠죠? ㅎ

2. 가격 흥정 집 구매 시 첫 번째로 생각하시는 게 가격 흥정인데요, 헌 집 일 경우에는 집의 대미지나, 문제점을 찾을 시 흥정의 폭이 클 수뿐이 없지요. ㅎ 저 역시도 벽에 금 한 개 간 걸로 만 불 을 깎으려는 도둑놈........... 심 보~!!!

3. 마켓 가격 현제 시세에 맞는 집 가격에 보통 흥정이 이루어지는데요, 마 켓이 업할 때도 다 원할 때도, 그 현제 상황에 맞게 매매되는 게 헌집의 장점.( 전문가가 아니라도 많이 손해 보시고 사는 경우가 많지 않은 이유예요.)

2. 텍스 베네핏과 워런티 만약 투자 터라 하신다면 디플레 에이션 등의 텍스 베네핏이 있자 시겠고, 워런티가 있다는 점. 이건 빌더마다 틀리기 때문에 확실히 확인을 하셔야 하는 문제인데요, 보통 6개월 메인 터넌스 워런티와, 10년 이상의 스트럭처 워런티 등이 있네요.

3. 렌트 업 새 집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렌트를 더 비싼 가격에 주 실 수 있잖아요? 거기다 메인터넌스 등 의 드는 비용이 없으시니 대부분의 렌트비가 남으시는 거겠고요.~!! 오늘 역시 가볍게 비교를 해 봐 드렸는데요, 어 째 이해가 좀 되~ 싶니까 이~!??? 혹시 제 글 재주 때문에 이해가 안 가신다고 컴플레인을 하셔도......... ㅎ 안되는 거 아시죠?? ㅎ 혹시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전화 주시고요, 친절한 상담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그럼 퍼스의 전 한인이 부동산 부자가 되는 날까지.. 고고씽~!!!

Disclaimer 본 컬럼에 게재된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것이며, 개인의 특정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조병철 에이전트는 위의 내용과 관련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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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00배 즐기기 사진/글 | 정혜정

똑똑한 돌고래 때문에 생긴 마을,

몽키마이어 (Monkey Mia) '호주 만큼 멋진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정말 대놓고 하는 자랑이다.^^ 하지만 이문구에 어떠한 반격도 하고 싶지 않다. 많은 나라를 가보진 않았지만 호주만큼 아름다운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나도 든다. 정말 호주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다. 물론 호주에있는 유명한 명소도 다 가보질 못했다. 하지만 오늘 내가 소개 하고 싶은 이곳 ' 몽키마이어' 이곳 또한 아!! 멋지다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퍼스에서 출발하여 차로 내리 10시간을 줄기차게 달려야만 도착하는 곳! 평소 운전을 즐기시는 분도 쉽게 결정하기는 쉬운 여행지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일년에 한번, 아니 몇년에 한번이라도 내 평생 여행 목록 리스트에 반드시 추가를 해야 만 하는 곳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10시간을 내리달려야만 하더라도 이곳에 도착하는 순간 이곳을 꼭 와야만 했던 필요충분조건은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다. 티클하나 찾을 수 없는 하늘! 끝을 알 수 없는 너무너무너무 맑고 투명한 바다! 여행객 수 보다 많아 보이는 돌고래들 ! 작은 보트를 빌려타고 이리저리 다녀보면 어느순간 내 옆에서 헤어치고 있 는 돌고래 가족을 쉽게 만날 수있다 칠흙같이 까만밤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에서 쏟아지는 수 많은 별들은 벌어 진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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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유명하게 만든 특별함!! 매일 아침 이곳은 돌고래 가족이 해변가를 찾아온다. 조련사의 어떠한 훈련도 없이 자연 돌고래 가족이 매일 아침 해변가를 찾아와 관광객 들과 만나고 한참을 머물다가.... 다음날 또 같은 시간에 어김없이 찾아온다. 내가 여행간 그날은 정말 운이 좋았다. 돌 고래들이 해변가를 찾으며 온갖 쇼를 보여 주며 다가왔다. 뛰기도 했다고 쏜살같이 가로질러 가기도 했다가... 방송해주시는 분이 오늘 오신분들이 정말 LUCKY 하단다!!!

퍼스의 날씨는 점점 추워질 것이다.

ㅎㅎㅎ 열심히 살다보니 이런 행운도 오는 구나... 히...

하지만 이곳은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 평균 온도가 퍼스보다 10도이상 높다.

그냥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돌고래쇼랑은 그 차원이 다르다. 천배 만배 ^^

가는 여름이 아쉽고 여름을 더 즐기고 싶다 면 지금 당장 짐을 싸서 이곳을 찾는다면

일반 편의시설이며 까페 레스토랑 등 있을 건 다 있다.

어디에도 없는 멋진 호주안에서 또 더 멋진 몽키마이어를 내 것으로 만들어 보자

특별한 곳에서 특별함을 더 추가 하고 싶으 시다면 텐트나 캠핑카를 준비하는것도 좋 을 것 같다.

아름다움은 즐기는 자의 것이라도 했다.

이것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그 순 간 !! 그 곳에서 이것은 내꺼야 ' It's mine' 라고 외친다면 ...

그 곳은 당신의 파라다이스가 될 것이다.^^ GOOD LUCK

와 미와 라이스 다양한 사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 미소 스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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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리더일까? 당신이 과연 훌륭한 리더의 자질을 갖췄는지 다음의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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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정치인의 자질을 갖췄다. 케임브 리지 대학교의 심리학자 케빈 더턴이 제 시하는 다음 원칙을 따른다면 계속 정상 에 머무를 수 있다. 일단 메시지를 간결하 게 하라. 그리고 동료들에게 관심을 가져 라. 정형을 탈피하여 창조성을 발휘하라. 자신있게 말하라. 언제나 타인에게 공감 하라. 마지막으로 직원들을 가끔씩 술집 에 데려가라.

당신은 얻고자 하는 욕구보다 잃는 것에 대 한 두려움이 더 크다. 심리학자 대니얼 카 너먼은 상실은 이득보다 두 배의 심리적 충 격을 준다고 말한다. 직장에서 사람들의 눈 을 자신있게 바라보면서 두려움에 대처하 라. 연구에 따르면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들 은 눈을 똑바로 마주치는 방법으로 공격적 인 성향을 지닌 사람들에 맞선다고 한다.

당신의 지배 본능은 의사결정 능력의 부족에 기 인한다. “자기중심적인 인물들은 자신이 다른 사 람들보다 사고에 잘 대처할수 있다고 믿는 경향 이 있습니다.” 산업 심리학자 비나 칸돌라는 이렇 게 말한다. 직원들에게 당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주어 자아를 억제하라. 의 견이 마음에 안 든다고 나중에 총살시킬 생각은 말라. -Men's Health-

오파트너스 양성일 회계사의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 칼럼'

|창업 가이드 5탄|

Business Structure Part 3 지난호에서 개인사정으로 급하게 한국에 다녀 오는라 칼럼을 올리지 못한 점 사과 드 립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미 소개해 드린 절세과 자산보호 측면 이외에 사업구조 선 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말씀드리고 합니다.

Setup & Ongoing costs (설립과 운영 비용) 일반적으로 Sole Trader나 Partnership을 설 립하고 운영하는 비용이 Company나 Trust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사실입니다. 실 제로 개인 사업자는 ABN과 상호만 등록하면 바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고 총 설립비용은 몇 백불도 되지 않을 겁니다. 반면에 법인구조를 제대로 셋업을 하려면 최소 천불이상은 필요 할 것이며 해마다 지불해야 하는 ASIC fee와 회계/세무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하지만 값비싼 구조를 잘 이용하여 절세와 자 산보호를 할 수만 있다면 얻는 것이 잃는 것보 다 많게 됨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이와 반대로, 간혹 별 생각없이 남들 따라 서 실정에도 맞지 않은 법인/신탁을 설립하 고 불필요한 비용을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 니 준비단계에서 유능한 전문가와 상의를 하 시고 결정하시길 강추합니다.

Control & Succession (통제와 상속)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사업에 대한 가능한 Full Control (전면적인 통제권)을 가지려고 애 를 씁니다. 그래야만 사업체를 내가 원하는 방 향으로 잡음없이 이끌어 가다가 원하는 사람 에게 원하는 방식으로 양도나 상속을 할 수 있 기 때문입니다. 개인사업자는 100% control을 가지게 되고 후일에 유언이나 매각을 통해 소유권을 자신의 의도대로 양도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쉽의 경우에는 파트너들간의 계약서나 Partnership Act (별도의 계약서가 없는 경우)에

의거 통제가 됩니다. 상속에 대해선 보통 남아 있 는 동업자가 떠나는 동업자의 지분을 우선 적으로 인수할 수 있는 선매권을 가지게 됩 니다.

게 배당을 해야 하지만 유연성있게 최고의 절세가 되도록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이 그 장 점입니다.

법인은 이사에 의해서 통제가 되고 이사는 주주 에 의해서 통제가 됩니다. 당신이 유일한 주주라 면 개인사업자와 같은 전면적인 통제권을 가지 고 있는 겁니다. 법인은 절대 죽지 않습니다. 상속은 주주의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Superannuation & Payroll tax (연금과 급여세)

신탁은 보통 80년을 살 수 있습니다. Trustee (수탁자)가 모든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데요. 수탁자가 법인일 경우에는 그 주주들이 신탁을 통제하고 있는 겁니다. Trust deed (신탁증서) 에 의거하여 Principal (Appointor)가 수탁자 를 교체할 권한이 있으므로 이가 결국은 최종 적인 신탁의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Flexibility (유연성) 사업가는 상황 변경에 발빠르게 반응을 해야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수 있습니다. 사업 운영 중에 획기적인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있는데 자금이 절실히 필요하고 은행대출의 문턱은 높다면 투자유치를 생각합니다. 이때 개인이 나 파트너쉽 구조로는 유연성이 부족하여 용 의하지 않지만 법인이나 Unit Trust (단위형 신탁)은 지분을 양도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동 업자나 투자가를 손쉽게 영입할 수 있습니다. 사업수익에 대해서도 법인은 주주에게 배당을 할 수도 있고 법인이 보유하고 있다가 사업확 장 및 투자에 사용할 수도 있는 유연성이 있습 니다. 임위형 신탁은 수익을 매년 수혜자에

법인이나 신탁을 운영하면 오너 또는 이사는 법적으로 고용인으로 간주가 되므로 받는 급 여에 대한 Superannuation Guarantee Contribution (현재9.25%)이 필수이고 주정부에 서 징수하는 Payroll tax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 습니다. 이부분은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 겠는데요. 수익이 많이 날 경우에는 수익의 일 부를 직원연금으로 추가로 전환시켜 절세 (세 율15%)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손실이 나 는 경우에는 필수로 내야 하는 연금조차 부담 이 될 수 있겠죠. 개인사업자나 파트너는 법적 으로 직원이 아니므로 그들이 가져가는 수익 금에 대해서는 SGC이나 Payroll tax가 적용되 진 않습니다.

이상으로 사업구조 선택시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기타 사항을 알아 봤습니다. 창업시 알 맞는 사업구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사업 운영시 세금을 줄이고 각종 위험요소를 줄이는 측면 뿐만 아니라 운영비용 및 유연 성등 여러가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 나중에 구조변경을 해야 한다면 CGT (양 도소득세) 나 Stamp duty (인지세)등이 추 가로 발생할 수 있으니 시작부터 올바른 결 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독자님들 중에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을 sam.yang@otax.com.au로 보내 주시면 선별하여 본 컬럼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Disclaimer 본 컬럼에 게재된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것이고 전문 회계 및 세무 자문으로 이해되어서는 안됩니다. 양성일 회계사는 내용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법적으로 책임지지 않습니다. T 6143 7285 M 0402 066 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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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트너스 박미정 이민 법무사의 '알아두면 유익한 이민 칼럼'

입 국 거부 범죄를 저지르거나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에서 입국이 거절된다면 그것 만큼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일이 없으리라 짐작됩니다.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마음에 걸리는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지만, 외국 공항에서의 세관 통과나 입출국 수속시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늘 긴장하게 되는 것 또한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예전 한국에 살때, 한때 미국 관광비자 받는 것이 꽤나 어려워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지인 중에는 비즈니 스 상 출장을 가야 해서 미국에 있던 상대 회 사에서 초청장 까지 받아서 제출 했지만 결 국 비자가 거절되었던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은 이도 있었습니다. 당시 국회의원들도 더러 비자 발급이 거절되어 뉴스에 보도되 기도 했었구요. 방문해야 하는 뚜렷한 목적 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비자가 거부 되거나 입국이 거절된다면 무척 억울하고 당혹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주에 살면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 졌음 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자동으로 여행비자 3개월이 허용된다는 점이 아닐 까 합니다. 너무 당연한 사실이라 한국분 들은 그 편리함이나 소중함을 못 느끼실 수도 있겠으나, 다양한 나라의 고객분들을 상대하다 보면 이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 가 가끔 되새겨 보게 됩니다. 처음엔 관광 비자 대행을 의뢰하기에 좀 의아하다 싶었 으나 그만큼 심사가 까다롭고 분명한 방문 목적이 있는지 또는 호주에 입국한 후 불 법 체류의 가능성이 없는지 이민성에서 꼼 꼼히 따져 보기 때문에 그분들의 경우 관 광비자 신청 조차도 영주권 신청에 버금가 는 (조금 과장하자면) 신중함과 디테일한 준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  만만치 않은 관광비자 관광비자를 쉽게 받을 수 있다 보니 그만큼 쉽게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 더러는 그에 대한 조심성(?)이 줄어들어 가끔 문제가 생기기 도 하는 것 같습니다. 관광비자로 입국하는 많은 분들의 실제 목적은 관광이 아닌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일단은 관광 비자로 먼저 들어 오셔서 그 후에 학생비자나 워 킹 비자 또는 영주권 비자 신청을 계획하고 준 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기억

하셔야 할 것은 관광비자의 목적은 관광이나 친 지 방문 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관에서 근무하 는 이민성 직원들의 경우 이러한 목적에 어긋나는 사 람들을 가려내어 인터뷰하고, 조금이라도 비자의 목 적에 부합되지 않는 증거를 캐치하거나 심증 (?)을 갖게 되면 입국을 거부하고 바로 자신의 나라로 돌려 보낼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더 황 당한 사실은, 단순히 입국만 거부되는 것이 아니 라 이런 경우 보통 3년간 호주 입국 금지라는 패 널티가 부과되게 됩니다. 비자 신청의 경우 이민 성의 결정이 억울하면 MRT에 이의 제기라도 할 수 있지만, 이런 경우 억울함을 호소해서 결정을 번복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전무하다고 볼 수 있 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호주 대사관에 호소해 보 아도 성공한 사례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관광비자가 쉽게 발급된다고 해서 절대로 만만하게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극단적인 사례들이 자주 발생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누구나 본인이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 법은 미리 조심하고 문제가 생기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 뿐일 겁니다. 얼마전 지인분께 전해 들은 사례는 관광비자 상 태에서 두세번 한국을 오가다 공항 검문에 걸린 케이스 였습니다. 법적으로 관광비자 상태에서 는 얼마든지 입출국이 자유로우나 이민성 입장 에서는 여행비자 소지자의 입출국이 잦을 경우 다른 쪽으로 의심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입국이 거부되었던 분은 순수하게 이 부분을 간과했었 던 것이구요.

하지만 반대로 처음 방문 한다고 무조건 안전한 것 만도 아닙니다. 여행비자의 목적에 반하는 물건들 이 발견되는 것도 입국 거절의 사유가 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직업과 관련된 연장이나 의복, 도구 등을 챙겨 온다거나 (관광비자 상태에서는 일 을 할 수 없으나 이런 분들은 다분히 일을 하러 왔 다라고 의심받을 수 밖에 없는 물증을 소지한 셈이 죠), 혹은 이전에 어떤 분은 이력서와 경력증명서 등을 들고 입국하다 입국이 거절된 경우도 있었습 니다. 그분은 솔직하게 면접을 보러 왔다고 인터뷰 에서 말씀하셨는데 이민성 직원은 관광비자는 관 광만이 목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거절의 이유였다 고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사례들을 들어 보면 이민성 직원들의 조사나 몰아부치기(?)가 너무 심하지 않았나 아 쉽기도 하지만, 결국 그 사람들도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이 호주라는 나라를 보다 안전하고 살 기 좋은 곳으로 지키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자신 의 맡은 바를 이행하는 사람들이므로 한편으론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도 외국분 들이 이런 사례를 겪는 경우들이 있을 테니까요.

관광비자가 불안하게 느껴질 경우는, 한국에서 학생비자나 워킹 비자를 신청해서 받고 들어올 수도 있으므로 자신에게 가능한 대안들은 상담 을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민상담의 중요성) 수시로 바뀌는 이민법입니다. 반드시 이민법무사와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고민하고 결정하세요!

T 6143 7285 E-mail mj.park@omigration.com.au (Disclaimer) 오파트너스와 박미정 이민법무사는 본 내용에 관련해 어떠 한 법적인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상 담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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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트렌드는

체육관에서 시작된다. 헬스장에 갔다. 스포츠카. 패션이 라이프가 보였다. 서울, 도쿄, 뉴욕. 요즘 뭘 좀 아는 남자들은 이렇게 산다.

Q1. 요즘 가장 유행하는 운동은?

케틀벨

파워 볼

메디슨 볼

종처럼 생긴 이 도구는 흔들기만 해도 탄탄한 하체를 만들어 준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여자 들의 운동 소품으로 인기를 끈 이유도 그 때 문이고, 근래 힙 업에 부쩍 신경을 쓰는 남자 들이 애용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갑바 다듬기에만 매달리던 한국 남자들에게 경종을 울려준 하체 도우미다.

마치 얌체 공처럼 생긴 이 작은 공은 그저 쥐고 있는 것만으로 손목과 팔, 그리고 어깨까지 단련 시켜준다. 안에 모터를 탑재하고 있어 손목 근육 에 미세한 긴장을 주기 때문이다. 파워 볼을 쥐 고 손목을 흔들면 전완근부터 이두박근, 그리고 어깨까지 운동이 된다. 요즘 도쿄 남자들 호주머 니엔 이 신통방통한 공이 하나씩 들어 있다.

본래 부상 당한 운동 선수들의 재활 치료 도구다. 하지만 최근엔 다양한 운동에 응 용되고 있다. 두 사람이 메디슨 볼을 던지 고 받으면서 어깨·팔목·가슴을 강화하거 나, 메디슨 볼을 가슴에 안고 윗몸일으키 기를 하는 식으로 말이다. 익숙한 도구에 서 숨겨진 기능을 찾아내는 게 요즘 뉴욕 의 트렌드다.

Q2.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헬스장 패션은? 맨발

서울 헬스장의 패션은 좀 우왕좌왕이다. 온갖 스포츠 브랜드의 신제품이 일제히 등장하기도 하 고, 아메리칸 어패럴과 유니클로의 민소매가 주를 이루기도 한다. 그 와중에 트렌드가 있다면 맨 발이다. 그 어느 도시 남자보다 운동 효과, 보충제 성분에 집착하는 한국 남자들은 요즘 맨발로 트 레이닝을 하고 있다. 발바닥이 지면과 붙어 있을 때 가장 좋은 밸런스의 포지션이 만들어지기 때 문이다. 세기의 헬스 가이 아널드 슈워제네거도 애용한 방법이다.

스킨스

여전히 스킨스를 베이식으로 한 레이어드가 인기다. 스킨스는 신체 부위에 따라 서로 다른 압력 을 가해 운동 동작의 효율을 2배 이상 높여준다. 특히 RY400 시리즈는 무릎에 메모리 폼을 넣어 운동 시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도 덜어준다. 허벅지 길이의 블랙 색상 타이츠를 입고 나이키나 아 디다스의 형광 컬러 트레이닝 팬츠를 덧입는 게 스탠더드다.

당고 머리

조니 뎁 이후 콜린 패럴이 머리를 길렀다. 제이슨 므라즈도 ‘예수 머리’를 했다. 유행과 패션 좀 즐 긴다는 뉴요커들은 죄다 예수님 헤어스타일을 했다. 그래서 요즘 헬스장에 가면 머리를 위로 동 여맨 남자들이 수두룩하다. 단지 운동 중 치렁거리는 머리를 정리하려는 목적이었다면 그냥 모자 를 썼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조니 뎁을 꿈꾼다. 울퉁불퉁한 근육도 원하지만 긴 머리의 예술가 오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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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가장 힙한 헬스장은 어디? 다이노 월 헬스가 아닌 스포츠 체육관이 힙하고 핫하다. 특히 실내 암벽등반은 간단히 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란 점에서 인기가 높다. 헬스와 마찬 가지로 실내에서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산을 타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 근처에 있는 다이노 월은 도심에서 가까 워 젊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실내 암벽등반 클럽이다. 바벨에 질린, 혹은 헬스로 몸 좀 다진 사람들이 근육 쓰러 온다.

골드짐 하라주쿠점 본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오픈한 골드짐은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다큐멘터리 영화 <펌핑 아이언>의 히트와 함께 인기를 얻었다. 일 본에서는 1995년, 다소 느지막이 들어왔지만 오락 시설은 만들지 않고 전문성 위주로 시설을 갖추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중에서도 하 라주쿠점은 위치상 패션업계 종사자들이 많이 다니면서 헬스의 트 렌드를 낳는 스포츠 클럽으로 떠오른 곳이다. 도보로 5분 거리에 프 라다, 샤넬, 버버리, 그리고 오모테산도 힐즈가 있다. 핫하고 힙할 수밖에 없다.

데이비드 바튼 짐 아스터 플레이스, 첼시, 업타운 등에 자리한 이 헬스클럽은 얼핏 살롱처럼 보인다. 분홍빛, 보랏빛의 조명은 화려하고 벽 한쪽에는 그래피티가 그려 져 있다. 미국의 유명 트레이너 데이비드 바튼이 오픈한 곳으로, 헬스클럽 같지 않은 헬스클럽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내 방과 같은’, 그래서 다른 누 구도 신경 쓰지 않고 운동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도다. 대신 동네 문화를 적극 반영해 뉴욕의 세 지점에는 펑크와 글램 요소가 가득하다.

Q4.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헬시 푸드는 무엇? 홍삼정 에브리타임

알칼리 식단

한국담배인삼공사 사내에는 “담배로 망친 건강 홍삼으로 되찾 자”란 문구가 붙어 있다고 한다. 운동을 한다고 꼭 금연을 할 필요는 없다. 다소 몸에 나쁜 걸 먹었다면 다음 날 좋은 걸 먹으 면 된다. 아니면 운동을 하면 된다.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새 로 내놓은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그래서 인기다. 전날 폭식과 음주로 죄책감에 시달릴 때 간단히 먹을 수 있다. 스틱 포장이라 가지고 다니며 먹기에도, 운동하고 바로 섭취하 기에도 좋다.

마크 제이콥스, 데미 무어 등의 몸을 만든 린제이 던컨이 모 방송에서 “산화된 몸으 로 거리를 돌아다닐 수는 없다”고 말한 뒤부터 알칼리 식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등 몸 좋은 셀레브리티들도 이 중화 작업에 나섰고, 뉴요커들도 알칼리 성분이 풍부한 채소, 과일의 섭취를 늘리기 시작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녹색 채소와 과일로 만든 스무디를 매일 한 잔 마시면 오케이다. 규 칙적으로 매일 이 스무디 한 잔을 마시는 것만으로 몸의 pH 지수가 조절된다고 한 다. 이 용한 음료를 뉴요커들은 그린 스 무디라 부른다.

헬시아 커피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아메리카노나 콜라가 단기간에 집 중적으로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얘기는 꽤 유명하지만 커피 자체가 건강에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생 활용품 브랜드 카오에서 내놓은 헬시아 커피는 ‘마시는 것만으 로 살이 빠진다’고 광고한다. 음료 속에 커피의 주요 성분인 크 로로겐산 함량을 높여 지방 분해를 촉진시킨다는 설명이다. 햄 버거, 피자로 먹은 지방을 커피와 차로 빼자는 거다. 운동의 절 반은 헬스장에서,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일상에서 완성된다. 출처- GEEK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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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한의원 김춘란 원장의 건강 칼럼

중풍의 후유증과 재활요법 (6) 뇌졸중으로 위급한 시기를 극복하고 살아 고비를 넘긴 사람 일지라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반드시 후유증으로 시 달리게 된다. 약 반수의 환자에서 반신불수가 있고, 약 3분의 1에서는 언 어장애가 있으며, 약 4분의 1에서는 지각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 외에 지적 정서적 기능의 장애를 남기는 환자 도 적지 않다. 뇌졸중 발작 후에 나타나는 이와 같은 후유증은 뇌졸중으로 뇌조직이 손상을 받은 결과로서 뇌의 직접적인 손상을 완전 히 회복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더라도 간접적인 뇌 손상은 최소한도 예방하고 또 신속하게 회복을 시켜주어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뇌졸중 후에는 뇌 부종을 치료하고 뇌압을 낮추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한의학에서는 중풍이 일어나면 바로 성 향정기산 ( 星香正氣散) 등의 기약 (氣藥)을 쓰고 있다. 한편 실증 (實證)성의 체질이나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는 대 개 사하성 (瀉下性)의 쓰고 차가운 성질의 약을 쓰기도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응급의학이 발달한 결과 수시로 환자를 살피면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환자의 상태에 대처하는 부 분은 서양의학의 도움이 더욱 긴요한 실정이다. 만약 반신불수로 마비된 상태를 방치해 둔다면 수족의 특정 근육만이 수축되어 수족은 관절에서 굽어진 상태로 고정되 므로 가능하면 발작을 일으킨 직후부터라도 마비된 부위에 침구치료·안마·지압 등을 행하고 관절을 움직여 운동을 시키 는 것이 좋다. 물론 처음에는 다른 사람이 시켜주어야 하겠지만 점차 자신 의 건강한 수족으로 마비된 쪽을 주무르고 움직이며 마지막 에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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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항목

내과 / 비뇨과 / 소아과 중풍 / 신경성 질환 부인과 / 남녀 불임증 침술 / 각종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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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료 보험 혜택

대개 재활요법이라고 하면 단순한 마비의 치료법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중 풍의 경우 마비가 완전히 회복되는 일은 극히 드물므로 어느 정도의 장애 가 있더라도 발병 전의 일상생활을 빨리 되찾아 사회로 복귀하겠다는 마 음가짐이 중요합니다.

결론 중풍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에 대하여 첫째로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대 처, 둘째로 후유증을 최소한으로 방지하기 위한 치료, 셋째로 일상생활복 귀를 목표로 한 적극적인 재활요법, 넷째로 재발예방을 위한 적극적 조치 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PERTH ACUPUNCTURE & HERBAL CLINIC

퍼스한의원 호주 정부 한의사 면허증 CMR 0001727423

진료시간 월 - 토요일 10am~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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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주의하여야 할 것은 대부분 상 지의 마비는 하지보다 회복이 더디며 어깨 관절의 탈구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삼각건으로 팔은 어깨에 잡아 고 정시킨다든가 혹은 발목에 힘이 없어서 보행연습을 할 수 없으면 적절한 보장구 (補裝具)를 만들어 착용하는 것이 좋다.

원장

김 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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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속에 작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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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나오라 코스모스가 피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여자들이 있다. 좀 센 티멘털해지고 감정기복도 심해져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을 부리거나 토라진다. 남친이나 남편은 이유 없이 새침해진 상대 방의 비위를 맞추느라 진땀을 뺀다. 관계 문제로까지 이어져 애 인과 헤어지거나 소원해지기도 한다. 이때는 몸도 더 피곤해지 고 두통과 복통 같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 난다. 몸이 피곤하니 틈만 나면 쉬거나 자려고 해서 여가생활이 위축된다. 소위 ‘가을 타는 사람’이다.

43세 조영환 씨는 11월만 되면 무기력해지고 잠이 쏟아져 업무를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이런 현상은 겨울이 지나 초 봄이 되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고등학교 때부터 이런 증 상이 발생했는데, 처음에 가족들은 공부하느라 몸이 힘들 어서 그런가 여기고 충분히 자고 체력을 보충하면 될 것이 라 생각했다. 다음 해 가을이 되자 여지없이 잠에 취해 지 각하기 일쑤였고 2학기 공부, 특히 기말고사 시험은 거의 공부도 못한 채 치렀다. 원래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지만 1 학기와 2학기 성적이 평균 10점 이상 차이가 났다. 대학교에 들어와서도 내내 이 문제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추워지면 잠수를 탄다고 해서 친구들이 겨울잠 자 는 ‘곰’이라고 별명을 붙이기까지 했다. 학업을 지속하기 가 너무나 어려웠다. 결국 남들보다 더 오래 공부한 끝에 3년 전 드디어 박사학위를 받고 대기업 연구원으로 취직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비교적 자유로운 학생 신분에서 직장인이 되면서 조 박사의 이런 패턴은 더 큰 문제가 되었다. 연말이 되면 정리해야 할 서류 작업이 더 많아지는데, 조 박사가 일처 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연구소 업무에 지장을 주었다. 사 람들도 조박사와 일하는 것을 피하던 어느날, 급기야 연구 소장이 호출을 했다. 조 박사의 어려움을 들은 연구소장은 당장 정밀검사를 받아보라며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했다.

조 박사는 단순히 계절을 타는 정도가 아니다. 무기력증, 우울 감, 식욕과 수면 증가 등으로 생활기능마저 저하되면 그건 그 냥 내버려둘 수 없는 심각한 수준의 문제가 된다. 이처럼 특정 계절에 우울증이 2회 연속 발생하면, ‘계절성 우울증’으로 진단 할 수 있다. 올빼미족, 소위 밤낮이 바뀐 사람들은 어떨까? 과거와 비교해 보면 올빼미족은 정말 많이 늘었다. 수면클리닉을 방문하는 사

람의 약 5~15%가 이런 문제를 지니고 있는데 특히 늦게까지 공부하는 청소년이나 밤일을 하는 야행성 현대인에게 자주 나 타난다. 이런 현상을 지연성 수면위상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이 질환의 특징은 원하는 시간에 잠들기가 어렵고 일어나기도 어 렵다는 것이다. 또한 수면 문제로 인해 다음 날, 특히 오전활동 에 지장을 받으며 휴일이나 방학에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양상을 보인다. 이런 문제가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진단을 내 릴 수 있다. 또 다른 경우도 있다. 직업상의 이유로 시차를 극복해야 하는 경우다. 비행기 승무원이나 교대근무를 하는 병원직원, 야간 근 로자, 경비업체 직원들이 이에 속한다. 교대로 밤샘을 하는 도 매시장 상인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불면증 이나 주간졸음 같은 수면 문제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잦다. 물론 우울증도 더 많이 호소한다. 시차를 극복해야 하는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중요한 원인일 수 있겠지만, 사실은 보다 큰 다른 이유가 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바로, 바이오리듬 때문이다. 우리 뇌 가장 깊은 곳에는 시상하부하는 조직이 있다. 이 작은 조직 안에 우리 몸의 바이오리듬을 조절하는 생체시계가 존재한다. 바로 그곳에서 식욕, 수면, 체온, 에너지, 그리고 감정조절에 관여하 는 리듬을 관장한다. 앞에 나열한 여러 사례들은 바로 이 생체시 계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문제가 발생한 경우다. 이 생체시계는 내부와 외부의 자극에 의해 조절된다. 내부에 존 재하는 생체시계는 시상하부의 시각교차위핵suprachiasmatic nucleus에 위치하고 있으며, 24.5시간으로 세팅되어 있다. 따 라서 내부자극만으로도 일주기 리듬을 유지할 수는 있지만, 만 약 외부자극이 없다면 일주기는 조금씩 늘어나게 된다. 즉 사람 을 외부자극이 없는 공간에 오래 두면, 수면주기가 조금씩 뒤로 연장되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인간은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면서 일주기를 적 절하게 유지한다. 그럼으로써 적절한 수면주기를 갖게 된다. 일 주기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요인은 빛/어둠 주기, 식사시 간, 노동시간 등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요인이 바로 빛이다. 즉 햇빛은 인간의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환경요인이다. 햇 빛이 인간의 일주기에 영향을 미칠 때는 멜라토닌melatonin이 라는 물질이 작용한다. 멜라토닌은 빛이 없는 밤에 분비되어 수 면을 촉진하고, 아침이 되어 햇빛이 망막세포를 자극하면 분비 가 중지된다. 그 결과로 수면에서 깨어 각성상태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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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과 양 은 기분과 수면주기 조절에 직접적 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연구에서는 만성피로를 경험하는 사람들도 햇 빛에 덜 노출되었기 때문일 수 있다 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건강한 생체리듬의 조절과 기분조 절을 위해 적절한 햇빛에 노출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아침 시 간,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빛을 쪼 이는 것이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창을 열고 빛을 쪼이거나 산 책을 나가기를 권한다. 일조량이 줄 어드는 겨울철, 장마철에는 이런 활 동을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 특히 수면주기에 문제가 있거나 만성적 인 우울감, 피로감으로 고생하는 사 람에게는 이런 습관이 적잖은 도움 이 된다.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광치료 light therapy를 할 수도 있다. 시 중에서 판매하는 광원을 구해서 눈 높이에 두고, 그 아래에서 30분에 서 두 시간 정도 머물면서 자기 일 을 하면 된다. 이런 활동을 하는 동 안 시신경을 통해 뇌에 들어온 빛 자 극이 송과선이라는 곳에서 멜라토닌의 조절에 영향을 주고, 시상하 부와 상호작용하여 우울증에서 가장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 토닌의 분비를 조절해준다. 그럼으로써 수면주기가 조절되고 우울 증이 개선될 수 있다. 비오는 날이 잦고 늘 자욱하게 안개가 끼어 있는 영국. 그래서 영 국 사람들이 ‘글루미gloomy’한 것인지도 모른다. 오래 전부터 부유 한 유럽의 귀족들이 겨울철이 되면 프로방스Provence 지방과 지 중해 연안으로 휴가를 가 일광욕을 즐긴 이유도 그 때문인지 모른 다. 지금도 플로리다Florida 탬파Tempa가 미국인들이 노후에 가 장 살고 싶어하는 마을이며, 키웨스트Key West 제도 오렌지카운 티Orange County에 으리으리한 저택이 모여 있는 이유도 한 가 지가 아닐까 싶다.

출판사 민트북과 저자의 허가하에 '위기의 한국인'를 연재합니다. '위기의 한국인' 유한익 저자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 PostView.nhn?blogId=hanikyoo&logNo=130101291447&re direct=Dlog&widgetTypeCall=true

마더 테레사Theresa는 “와서 내 빛 이 되라Come Be My Light!”는 신 의 음성을 듣고 평생을 가난한 사 람을 위해 헌신했다. 빛은 사람들 의 비전이며 꿈이다. 예부터 사람 들은 빛의 근원인 태양과 태양이 떠오르는 동방을 끊임없이 동경했 다. 무슨 일이든 시작할 때는 항상 빛을 바라보고 제대로 방향을 설정 해야 한다.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없이는 일을 진행하기 어렵다.

동양철학에서는 빛의 기운이 사람 의 성격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 다. 빛의 힘, 즉, 양기가 강한 사람 은 보다 분석적이고 생각이 명료하 며 결정을 잘 내린다. 권력과 힘에 대한 욕구가 많고 성적으로 활발하 며 일반적으로 자기주장이 강하다. 또한 집중력이 좋고 환경에 의한 변화가 적으며 용기가 많다. 이와 반대로 빛의 힘이 약한 사람은 직 관적이고 감성적이며 민감하고 공 감력이 좋다. 소통을 중요시 여기 고 마음이 늘 열려 있으며 생각이 유연하다. 자기를 탐색하고 사색하 는 능력이 좋아서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빛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동양사상이 나 융Carl Gusta Jung의 분석심리학에서는 ‘내면의 빛’이 마음과 육신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현대의 많은 과학적 근거 도 빛이 우리 뇌에 들어와 기분과 수면을 조절해준다고 알려준다. 그래도 방구석에 처박혀 있을 텐가? 자리를 박차고 빛으로 나오라. 일정하게 일어나 빛을 섭취하라. 마음도 몸도 더 건강해지고 행복 해질 것이다.

위기의 한국인 더 늦게 전에 우울을 행복으로 반전시켜라 유한익 지음 | 민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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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Park의 영상이야기

기후 탓인지 결혼식 . 호주에서는 좋은 요 데 는 었 되 이 4월 많은 연인들의 사랑 2014년도 어느덧 만 한국에서 4월은 지 않 진 있 저는 호 어 되 분 영상 사업을 했던 을 하는 계절이 구 다. 한국에서 웨딩 니 분들이 합 도 은 기 많 . 이 요 달 데 는 의 결실을 맺 웨딩 문화 였는 이 로 바 이 것 남녀노 던 말 라웠 . 그 이유는 정 주에 와서 가장 놀 라 생각이 됩니다 이 것 유일 이 을 셨 큰 으 장 받 위기가 가 저와 같은 느낌을 리면서 자유로운 분 차 은 식 격 와 기 위 소가 즐기는 분 는 어떨까요? 면 한국의 웨딩문화 것 입니다. 그렇다 여러 개의 테마로 . 커다란 건물 안에 다 니 습 있 별따 이 많 이 들 잡아내기란 하늘의 각 지역에 웨딩홀 여 나 성수기에 예약을 러 고 그 이 , 본 홀 기 딩 는 웨 도 한 3~4만원 정 이루어진 화려 당 1인 지 싼 라 비 니 리 아 은왜그 니다. 뿐만 기 입니다. 음식값 눈덩이처럼 불어납 은 용 예 , 비 비 면 밈 나 꾸 고 하 준비해야 하고 러가지 옵션을 정 ? 레스, 메이크업을 요 드 , 까 진 떨 사 어 냅 면 스 서 는 다. 식장에 들어 스.드.메라 불리 니 됩 게 하 맞 생 발 을 인 지출도 랑은 하객 단비 등등 부가적 진을 촬영하고 신 대기실에서 스냅사 부 제가 느낀 오 신 만 는 지 부 겠 신 있 에 도 예식전 하한다는 의미 축 는 에 았습니 금 의 축 는 ‘빚’을 만드 것 같 이 합니다. 하객의 서로 축의금이라는 모습 는 는 서 받 에 려 식 돌 혼 나 결 거 의 늘날의 한국 었던 축의금을 주 주 게 에 대기 가 가 군 부 누 먼저 릴 신랑 신 다. 나중에, 혹은 되면 다음 식을 올 작 시 나가 이 지 식 이 게 식 렇 그 이 렇게 정신 없 으로 보여집니다. 가 Sun Park 인데도 말이죠. 이 을 중 행 행 여 진 혼 이 신 식 후 의 를 합니다. 앞 게 간단한 인사 에 들 객 하 들 APS Production 는 람 부 사 신 신랑 하고 돌아가는 만 사 식 고 면 폐백등을 마치고 않 도 여진 모 영상팀장 에서는 식을 보지 화가 기형적으로 섞 문 식 게 됩니다. 하객 중 예 의 양 서 과 혼례의 모습 도 태반이죠. 전통 니다. 혼 문화인 것 같습 결 의 리 우 습이 현재 독특한 의뢰가 들 일 입니다. 어느 날 때 을 했 을 느 결혼 영 촬 딩 니다. 리안씨는 여 제가 한국에서 웨 사 “리안” 씨 였습 술 마 대로 꾸 은 무 공 란 인 다 주 커 어왔는데요. 그 혼식을 하나의 결 . 다 니 습 셨 계 각하고 수락을 했습니다. 식과는 다른 걸 생 될 것 같아 흔쾌히 가 도 시 운 로 새 저는 밀 생각을 하셨고 렴 운영하기 때문에 저 렸습니다. 구청에서 아 빌 이 을 홀 당 동 강 웨 한 때 의 입장하셨을 결혼식장은 구청 모 요, 많은 하객들이 이 데 들 는 객 었 하 있 고 수 리 그 릴 . 한 가격에 빌 놀라셨었습니다 이 많 면 에 지 기 켜 위 이 분 한 무대 위에 불 닌 강당이라는 독특 었습니다. 어두운 되 고 었 작 주 시 쳐 이 펼 식 를 혼 한 마술 무대 두 입장을 하고 결 신랑 러 마술사들이 다양 여 와 . 자 다 회 니 사 습 는 렸 에 열 서 마술쇼가 가 끝나자 무대 위 습니다. 마술무대 인사와 동시에 무 관객들은 환호했었 개 하였고 신랑의 소 을 랑 신 결혼 는 자 회 사 서 깜짝 나타나면서 이 나타났습니다. . 그리고는 객석에 다. 다 니 니 습 습 었 졌 되 라 행 사 진 이 서트형식으로 대에 있던 신랑 콘 크 토 은 대 식 혼 과 결 문 습니다. 게 여러 질 식의 시작을 알렸 회자가 신랑신부에 사 닌 신 아 랑 이 신 것 시 는 역 하 다. 관객들 기존식순인 주례를 를 이끌어 나갔습니 있 기 수 위 분 볼 한 을 애 습 애 모 기 즐거워하시는 답을 들으며 화 이 같 며 으 들 즈 포 을 로 통해 프 는 사연들 부에 대한 재미있 신랑은 샌드아트를 고 나 끝 연 가 트 가 서 즈 콘 포 토크 기와 프로 었습니다. 그렇게 트의 몽환적인 분위 아 드 아 샌 만 . 뿐 다 그 니 . 습 다 졌 니 이끌었습 를 하는 시간을 가 사람들을 감동으로 고초 은 었 많 있 이 가 습 대 모 무 운 다 운 출해낸 아름 리댄서들의 흥겨 낌 아트가 끝난 후 밸 콘서트를 보는 느 니었습니다. 샌드 그야말로 하나의 . 다 혼 니 결 습 졌 는 어 기 이 즐 이 가 없이 모두 청가수의 축가 등 리를 떠나는 하객 자 나 하 구 누 , 요 을 받았었는데 식이 되었습니다. 한 것은 아니었나요? 꾸던 결혼식은 이런 꿈 야 이 이 것 분 러 는 여 주 시 으로 축복해 자 어떠신가요? 혹 파 겠지만 모두가 진정 있 이 식 이 혼 점 결 ,단 은 장 많 도 국의 결혼문화 니다. 호주에서도 습 같 것 맺 인 을 습 실 모 식의 사랑의 결 말로 아름다운 결혼 있는데요. 앞으로 수 볼 ? 게 요 쉽 까 실 을 떠 것 어 는 보는 건 티형식으로 이뤄지 한 결혼식을 만들어 별 특 은 금 조 도 서 으실 여러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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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멍때리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 Better Life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넋을 놓아버리는 순간, 소 위 ‘멍 때리기’라고 불리는 이 짧은 시간은 결코 무의 미하지 않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멍 때리기’의 놀라운 효과. 하루 종일 너무 바쁜 우리 의뇌 뇌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끄러운 소음 공해에 단 1 분 1초도 제대로 쉬지 못한 다. 쉼없이 쏟아지는 정보 의 홍수에서 허우적거리다 에너지가 고갈되고 마는 것 이다. 사람들은 모르고 있 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 가에 집중하며 하루 24시 간을 보낸다. 주위를 둘러 봐도 천천히 거리를 걸으며 사색을 즐기거나 창밖 풍경 을 보는 사람보다는 MP3 를 듣고 스마트폰으로 게임 을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 다. 사람들은 음악을 듣거 나 영화를 보는 것이 휴식이 라고 생각하지만 그 순간마 저도 뇌는 밀려드는 정보를 처리하느라 정신없이 땀을 흘린다. 지금 당장 주변을 살펴보자. 십여 개의 인터넷 창이 열려 있는 컴퓨터부터 여기저기 붙어 있는 메모지, 조잡한 배 달 음식 전단지, 쉴 새 없이 울려대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까 지. 이 모든 걸 한 번에 보고 들으며 멀티태스킹으로 일을 처 리하는 것은 뇌 건강을 악화시킬 수밖에 없지 않을까.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한 뇌는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며 판단력이 흐려져 충동적인 결정을 하기도 한다. 또한 이유 없는 불면 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해 멀쩡했던 신체 기능까지 저하시킬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걸까? 생각보다 방법은 간단하다. 생각도 하지 않고, 보지도 듣지 도 않는 ‘멍 때리기’를 하는 것이다. 사전에서는 멍 때리기를 ‘정신이 나간 것처럼 아무 반응이 없거나 넋을 잃은 상태’라 고 말한다. 그래서 누군가 초점 없는 눈빛으로 먼 산을 보고 있으면 우리는 꼭 모자란 사람 같다며 놀리기도 한다. 이렇 게 타인의 입장에서 볼 때 ‘멍 때리기’는 한심하게 시간을 죽 이는 것 같이 보인다. 하지만 멍 때리기를 통해 뇌는 실타래 처럼 얽혀 있던 수많은 정보들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처리한다. 잔을 채우려면 먼저 비워 야 하듯, 뇌 역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해 기존의 자 료를 정리해야 한다. 뉴턴은 사과나무 아래서 멍 때리다가 만 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고, 아르키메데스는 목욕탕에 앉아

멍 때리다 부력의 원리 를 발견했다. 적당히 뇌 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재정 비를 마치면, 새로운 아 이디어나 창조적인 생각 이 팝콘처럼 튀어 오르 게 된다. 과학적인 멍 때리기의 효과 사람의 뇌에는 ‘기초값’ 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우리가 멍 때리고 있는 순간 뇌는 기초값, 즉 디 폴트 모드가 되어 내측 전전두엽을 활성화시킨 다. 반대로 뇌에 새로운 정보를 주입하면 내측전 전두엽의 활성도는 떨어 지고 지금 처리해야 할 일에 집중해 신경회로가 활성화된다. 평소 정상 적인 상태에서 뇌는 기 초값과 활성값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지만, 지나 치게 많은 정보가 유입 됐을 때는 과부하에 걸 려 뇌가 기초값으로 돌 아가지 못한다. 하지만 이럴 때 종종 ‘멍 때리기’를 하면 뇌의 디폴트 네트워크가 가 동되어 지친 뇌가 쉴 수 있는 멍석을 깔아준다. 이렇게 휴식기를 가지고 난 후의 뇌는 뇌신경회로가 활성화 돼 이전보다 더 정보전달을 잘할 수 있게 된다. 멍 때리기로 인해 뇌의 베타파가 알파파로 바뀌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기억력은 좋아지고 뇌의 바깥쪽 측두엽, 두정엽, 안쪽 전전두엽 등이 활성화돼 무의식 상태에서 자유 롭게 사고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디폴트 네트워크가 움직 이면서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수월해지 고, 멍 때리기를 하다가 갑자기 잊고 있던 무언가가 생각나는 ‘유레카 모멘트’를 경험하기도 한다. 그러니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5번 이상은 무념무상의 시간을 가질 것. 될 수 있으면 음악 소리나 소음이 없는 곳, 또는 정돈 이 잘되어 물건이 많지 않은 곳에 가만히 앉아 ‘멍 때리기’를 시도한다. 미각, 후각, 촉각 등 최대한 아무것도 느끼지 않고 머릿속이 텅 비어 아무 생각도 없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 멍 때리기’를 오랜 시간 지속할 수는 없다. 그러니 머릿속을 더 비워내고 싶다면 눈을 지그시 감고 명상을 하며 지친 뇌를 달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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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서부호주한인회장 입후보 등록 및 선거공고 서부호주한인회 회칙 제4장 10조 1항 및 2항에 의거하여, 제27대 서부호주한인회장 선거관리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1인, 위원2인)를 구성하였습니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7대 서부호주한인회장 입후보자 등록 및 추천에 관하여 아래와 같이 공고하 며,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아

래

1. 제27대 서부호주한인회장 후보자 등록기간 : 2014년 4월14일(월) 0�:00-4월24일(목) 17:00까지

(후보자 등록서류가 필요하신 분은 선

거관리위원회에 연락하여 등록서 및 추천서를 수령하시기 바람.)

2. 서부호주한인회칙 제14장 14조에 의거, 한인회장 후보자는 정회원 20인 이상의 추천인 서명 과 등록서류를 기탁금($5,000.00)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본인이 직접 제출하여야 한다.

3. 제27대 한인회장 선거일 및 시간 : 2014년 5월24일(토) 08:00~15:00까지 4. 2014년 4월24일 17:00까지 한인회비를 납부한 18세 이상의 정회원만 투표권을 가진다.

5. 모든 투표유권자는 6개월 이상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ID (신분증, 여권 등)을 지참바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 원 희(0400 51� 734) 위 원 이 동 근(0402 �11 320) 위 원 임 철 수(0412 753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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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스스로 알아서 척척! 동기부여 교육법 잔소리쟁이가 되고픈 엄마는 아무도 없다. 하지만 인내력을 시험이라도 하듯 청개구리처럼 말을 안 듣고 고집 부리는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하루에도 열두 번 속에서 천불이 난다. 생각을 조금 바꾸어보면 어떨까. 잔소리하고 억지로 시키는 대신, ‘아이 스스로’ 움 직이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최대한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동 기’를 부여하자. 아이에게 동기 부여를 할 때 지켜야 할 핵심 전략.

아이 마음을 동(動)하게 하라 ‘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누가 시키지 않아 도 알아서 움직이는 법. 반면에 억지로 시키 면 하려던 것도 괜히 하기 싫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다. 모든 것을 엄마에게 의지하고 아 무것도 할 줄 모르던 아이가 한 살 두 살 나 이를 먹게 되면 반드시 해야 할 ‘과업’이 생 긴다. 스스로 신발을 신고 옷을 입을 줄 알 아야 하고, 한자리에 앉아 밥을 먹어야 하 며, 장난감을 갖고 논 뒤에는 스스로 정리 할 줄 알아야 한다. 생활습관을 몸에 익히고 사회 규범을 배워나가야 한다. 물론 처음부 터 잘되지는 않는다. 억지로 시키거나 잔소 리를 늘어놓는다고 하루아침에 바른 생활 어린이가 되는 것도 아니다. 가장 좋은 방 법은 스스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아 이가 스스로의 ‘동력’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동기 부여 육아법’의 핵심이 다. 엄마는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 즉 ‘동기’ 를 부여하는 역할에 충실하면 된다. 세계적 인 교육학자 몬테소리는 ‘아이들은 환경만 준비되면 본능적으로 자신의 잠재 능력을 발달시키고 창조한다’고 말한 바 있다. 부모 는 아이를 가르치거나 지시하는 사람이 아 니라,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동기를 주며 아 이가 자발적으로 활동하도록 돕는 보조자 역할을 해야 한다.

1. 물질적 보상이 동기 부여 2 조바심은 금물, 기다 3 지시가 아닌 ‘제시’ 4 잔소리는 이제 그 가 되는 건 아주 잠시뿐이다 림이 필요한 동기 부여 를 하라 만! 동기 부여만 슬쩍 육아법 엄마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가 부모는 적절한 환경을 제공 잔소리가 안 좋다는 건 누구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싶을 때 ‘~ 하면 엄마가 OO 사줄게’ 식의 보상을 제안하는 것. 당근과 채찍은 잘만 활 용하면 효과적인 육아 전략이 되지만 자칫 과하면 부작용이 나타난다. 아 이가 보상이 있을 때에만 행동한다거 나 보상물이 흡족하지 않을 경우 실망 하는 일도 생길 수 있다. 물질적 보상 만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건 아니다. “ 양치질하니까 이가 반짝반짝 예쁘네” 같은 따스한 말도 심리적 보상이 된 다. “정리하고 나니까 기분이 정말 상 쾌하겠다”라고 공감해주며 정리를 함 으로써 엄마가 아닌 아이 스스로가 행 복해진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도 동 기를 부여한다. 공감과 미소, 진심이 담긴 칭찬은 아이로 하여금 더 잘하 고 싶다는 동기를 갖게 한다.

평소 무엇이든 아이 대신 앞장 서왔던 엄마라면 아이가 스스로 무언가 하려 할 때 한 발짝 떨어 져 가만히 지켜본다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엄마 딴에 는 고심 끝에 아이에게 ‘동기’를 주었는데 아이가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으면 조바심이 날 수 있 다. 하지만 문제에 부딪혔을 때 스스로 노력하고 실패도 해봐야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매번 엄마가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 주면 아이는 결국 자립심을 잃 는다. 때로는 엄마의 동기 부여 전략이 먹히지 않는다 하더라도 적당히 모른 척 넘어가자. 의도 된 ‘무관심한 엄마’의 역할도 필 요한 법이다.

해주되 아이가 지닌 자연스 러운 에너지를 이끌어 방향 을 제시하는 조력자가 되어 야 한다. 또 아이 스스로 하 고 싶다는 의욕이 생기도록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 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 소 ‘지시’ 대신 ‘제시’를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야 한다. 아이에게 ‘제시’를 할 때에는 아이가 저절로 따라하고 싶 은 마음이 들도록 간단명료 하면서 정확하고, 어렵지 않 으면서 천천히 순서에 따를 수 있도록 하자. 아이 ‘스스 로’ 충분히 할 수 있는 활동 이어야 한다.

나 다 안다. 그럼에도 잔소리 를 멈추지 못하는 이유는 불 안하기 때문이다. 이렇게라 도 잔소리를 하지 않으면 아 이의 행동이 바뀌지 않을 것 같아서다. 하지만 잔소리를 내뱉은 만큼 효과를 보지는 못한다. 하나 마나 한 잔소리 는 이제 멈추고 아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동기’를 제 공하는 엄마가 되어보자. 말 은 짧고 간결할수록 효과적 이다.

-출처 : 베스트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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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약속이란

글: 김량래 / 그림: 정영경 / 제공: 성도변호사

새끼손가락 걸고 하는 그런 약속은 아니더라도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수많은 약속이 오간다. 글: 김량래 / 그림: 정영경 / 제공: 성도변호사 글: 김량래 / 그림: 정영경 / 제공: 성도변호사 글: 김량래 / 그림: 정영경 / 제공: 성도변호사 글: 김량래 / 그림: 정영경 / 제공: 성도변호사

글: 김량래 / 그림: 정영경 / 제공: 성도변호사

지키지 못한 약속 갑자기 기르던 개가 쥐약을 먹거나, 지하철 철로 위에 떨어진 사람 을 구출하는 것처럼 다급한 일이 생겨 어쩔 수 없이 약속에 늦는 경 우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본인 사정이다. 비즈니스 현실 세계에서 는 상대에게 양해도 구하지 않고 약속에 늦는 것은 상대를 무시한다 는 의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때문에 늦을 때는 반드시 미리 연락을 취해야 한다. 약속 시간이 다 돼서 “죄송합니다. 늦을 것 같습니다” 라고 연락하는 것 역시 프로답지 못하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적 어도 한 시간 내지 30분 전에는 연락을 해야 한다. 본인은 늦을까봐 허겁지겁 왔는데 상대는 늦는다고 연락이 오면 아무리 성격 좋은 사 람이라도 기분이 떨떠름해진다. 이때는 문자보다 전화로 양해를 구 하는 편이 좋다.

끝이 보이는 약속 상사로부터 업무지시를 하달 받는 순간, 상사와 약속이 체결된 것과 같다. “영원히 사랑할게” 같은 비현실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약속을 제외하고 모든 약속은 이뤄지는 시점의 기한을 명확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뻥카’가 된다. 지시받은 업무를 시작할 때는 기한을 협의하자. “한 시간 후에 드리면 될까요?” “내일 오후까지 해드려도 될까요?”라고 시간을 정하고 시작하는 편이 좋다. 그냥 “네”라고 대 답했다가는 상사와 당신이 생각하는 기한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 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기한 내에 끝내지 못할 때에는 미리 상사 에게 진행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 당신만 믿고 있다가 업무 펑크가 생기면 ‘구멍사원’으로 찍히게 될 테니까.

마지막 약속 다시 보지 않을 거니까 대충 마무리 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시 안 볼 것이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남기는 사람도 있다. 어느 쪽이 훌륭한 비즈니스맨인지 생각해보자.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다시 만나지 않 을 사이에도 마치 다음에 만날 것처럼 헤어지는 것이 매너다. 작별 하는 것처럼 “안녕히 가세요”보다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라고 여 운을 남기는 편이 훨씬 매너 있는 표현이다. 너스레가 좋은 사람들 은 “다음엔 좋은 데 가서 한잔 하시죠”같은 말을 하기도 하는데, 실 제로 할 것이 아니라면 괜한 인사치레는 진정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헤어질 때는 어색하게 서서 인사하 는 것보다 미소와 함께 악수를 하는 쪽이 훨씬 좋은 인상을 남긴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법률 상식 안내문이며 본 김문기와 법률사무소는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자료 제공: 성도 변호사 이메일 matthew@sungdolawyer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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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자료제공 : 성도 변호사 이메일 전화 (07) 3896 1588 Basement ofmatthew@sungdolawyers.com.au 12 Annerley Road, Woolloongabba Basement of 12 Annerley Road, Woolloonga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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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서부호주� 한인회� 정기총회� 공고� 서부호주한인회� 회칙� 제17조에� 의거하여� 2014년도�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 니� 모든� 회원분들께서는� 서부호주한인회의� 발전을� 위하여�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 � � � � � � � � 래� 일� � 시� :�2014년� 5월� 24일(토)�15:00� 장� � 소� :� 서부호주한인회관(34�������������������������)� 안� � 건� 1. 보고사항� 1) 2014년도� 한인회� 행사� 결과� 보고의� 건� 2) 2014년도� 한인회� 결산� 보고(감사보고� 포함)의� 건� 2.� � 심의사항� 1) 다목적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장� 선출의� 건� 3. 기타사항� 1) 제27대� 한인회장� 선거결과� 발표� ­–� 선거관리위원장� 2) 기타� ­–� 자유토론� 2014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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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락처 한국인 JP............................0402 911 320 가정폭력상담.............................9329 8433 경찰 신고......................................131 444 비상시 긴급 전화 (Police/Fire/Ambulance)......................000 소호주 비상 서비스.........................132 500 엠뷸런스...................................9334 1222 전화번호 문의...................................12455 통역 서비스...................................131 450 화재 신고..................................9226 2311 Alinta Gas...................................13 13 58 Taxis (Black& White)....................13 10 08 Taxis (Swan)................................13 13 30 Telstra................................ 1800 011 080 WA Police Assistance...................13 14 44 Western Power...........................13 13 51 Water Corporation......................13 13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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