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 by Korea Hope Foundation

희망나눔

부룬디 카그웨마 초등학교 완공식에서 만난 주민들

한국희망재단 2017년 Vol.43

인사글

지구촌의 봄을 기다리며 어느 새 겨울이 가고 봄이 왔나 했는데 푸르고 활기 가득한 여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계절의 변화는 늘 똑같아 보이나 또한 새로운 세상, 새 희망을 계시 해 줍니다. 언제나 희망을 노래하며 사랑을 나누는 모든 회원님들에게도 새로운 기 쁨과 희망 가득한 축복의 날들이 이어지길 기원하며 인사드립니다. 2017년에 맞는 봄은 어느 때보다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지나간 4, 5월은 한국 역사 에 길이 남을 참으로 뜻 깊은 봄이었기 때문입니다. 정의롭고 안전하며 평화로운 사 회, 무엇보다 사람이 더 존중받고 생명을 존중시 하는 사회를 바라는 염원이 촛불과 함께 찬란히 타올랐던 날들, 참으로 봄다운 봄, 아름답고 따스한 봄이었다 싶었습니 다. 정의와 평화, 가슴으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우리 회원님같은 모든 분들의 삶 의 승리였다 여겨집니다. 하지만 희망가족 여러분! 부정하고 무력한 대통령이 탄핵되고 새 대통령 새 정부가 되었다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가 거져 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참으로 촛불 이 제시하는 그 혁명의 역사를 바르게 살아내는 지도자가 되어주고 정부가 되어줄 때, 그리고 우리 모두의 가슴에 정의와 평화를 향한 불빛이 꺼지지 않고 계속될 때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변화의 주인이 바로 빛으로 살아 있는 우리 모두 한 사람 한 사람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희망재단 후원자 여러분! 지구촌 이웃, 억압 착취 분쟁 가난 질병 죽음의 위협을 받 는 이들에게, 따사한 봄, 희망의 빛은 어디서 어떻게 오는 걸까요? 역시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갈망하며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가장 작고 약해보여도 가슴에 촛 불을 켜서 밝히는 사람들, 바로 여러분 같은 분들에게서 온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작은 촛불 하나하나가 모여 지구 촌 사랑의 혁명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시작 했고 계속 '파이팅'하며, 기쁨과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늘 축복을 빕니다.

최기식 한국희망재단 이사장

후원을 기다립니다

3 희망의 숲 나무들 모습

땅 해버린 로변 사막으

몽골의 봄철 모래폭풍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봄은 마스크와 함께 하기 시작했습

사막화되는 몽골에 푸른 희망을 희망의 숲 2단계 지원사업에 함께 해주세요

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 불어 닥치는 황사의 첫 출발지는 몽골입니다. 푸른 초지가 사막으로 변하고, 지난 20년 간 1천여개가 넘는 호수와 연못이 증발해버린 몽골. 이런 몽골의 재앙 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가 낳은 참혹한 결과입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몽골의 사막화가 동아시아의 심각한 환 경문제로 번질 것이라는 한국희망재단의 우려는 2009년 몽골 나무심기 사업의 출발이 되었습니다. 8년이 지난 지금, 당시 식재되었던 4천그루 이상의 초목 들은 몽골 바양노르 솜에 '아시아 희망의 숲'을 탄생시켰

후원 계좌 우리은행 1005-502-232625 국민은행 855401-04-008784 (사)한국희망재단

후원 문의 02-365-4673 재단 사무국

고, 사막화되는 토양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희망의 숲은 초기 개발된 식수 관정의 노후화와 물 부족으로 추가 지원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동아시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몽골 희망의 숲 2단계 지원사업에 소중한 후원을 기다립니다.

부룬디

부룬디 초등학교 건축 · 식수개발· 다목적센터 건축사업

태어나 처음 희망을 만났어요 카그웨마마을 주민들에게 희망의 해로 기억될 2017년 우기의 끝자락을 맞은 5월, 부룬디의 들판은 싱그러웠고 수도인 사업 요약 부룬디 초등학교 건축·식수개발·다목적

부줌부라는 활기가 감돌았습니다. 호텔, 마트같은 편의시설마다 장총을 무장한 채 삼엄하게 서 있는 군인들의 존재가 8년 전만해

센터 건립사업은 한국희망재단이 IPSDI

도 내전이 치열했던 부룬디의 아픈 역사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BURUNDI와 함께 협력한 사업입니다.

첫번째 사업지가 위치한 부룬디 카그웨마마을은 부줌부라에서

카그웨마 희망초등학교 건축사업은 제주

차로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이 곳 5천여명의 주민들은 극심한

지역 강동화, 이선자, 이성주, 이철원, 양 선영님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빈곤을 겪고 있고 1,300여명이 달하는 아동들은 영양실조에 대

카루라마 다목적센터 건축사업은 미국 천

다수가 문맹입니다. 절망 뿐인 이 곳 마을에 기적같은 희망이 전

하보험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해진 것은 2016년 초등학교 건축사업이었습니다.

국제협력사업

1 9월 개학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 2 카그웨마 희망 초등학교 3 학교 교실 4 교실 내부 5 도서관 내부 6 식수시설 모습 7 초등학교 완공식 기념촬영

마을의 자랑이 된 카그웨마마을 희망 초등학교

우물 덕분에 건강을 되찾게 된 주민들

1년 간의 공사 끝에 올해 5월 8일 완공식을 진행한 카그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왕복 3시간 거리의 강과 웅덩이

웨마 희망 초등학교는 총 5개동의 건물에 12개 교실, 교

에서 물을 길어 왔던 카그웨마마을 여성들에게도 희망

무실, 도서관, 다목적실, 화장실과 식수대 등 최적의 교

이 찾아왔습니다. 2017년 5월 마을에 공동우물이 설치

육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기를 대비해 건물 간 사이

되면서 오염된 물 때문에 설사, 피부병, 장티푸스와 같은

를 잇는 외부 통로를 구축하고 다목적실과 도서관 사이

수인성질병을 앓던 아동들도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에 이동벽을 설치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등 건축아이디

식수공사는 매우 까다로운 공정이었습니다. 지질조사

어도 돋보였습니다.

결과 마을에 적합한 수원지가 없어 25km 떨어진 산에

학교는 올해 9월 처음 문을 열게 됩니다. 입학을 손꼽아

서 물을 끌어와야 했기 때문입니다. 파이프를 매립하고,

기다리는 카그웨마 아이들은 새교실에서 공부하며 부룬

75,000리터 물탱크를 건축하는 대규모 공사 모두 마을

디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입니다.

주민들의 손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부룬디

1 새 우물에서 물을 긷는 카그웨마마을 주민들 2 미소 가득한 카그웨마마을 주민 3 카루라마마을 다목적센터 4 센터에서 제작된 비누 5 센터 완공에 기뻐하는 주민들

자립 의지와 삶의 희망을 얻게 된 주민들

카루라마마을 다목적센터도 완공

이번 건축공사는 많은 성과를 낳았습니다. 식수건축공

카그웨마마을보다 마을 개발사업이 3년 일찍 시작된 카

사는 부룬디 정부와 한국희망재단의 공동지원으로 추진

루라마마을은 주민들의 기술교육과 협동조합 회의, 물

되어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품 판매 등이 이뤄질 마을 다목적센터를 건축하였습니

또한 1년 간 건축노동자로 참여한 주민들은 고정수입 덕

다. 센터 완공식은 5월 30일 진행되었습니다.

분에 생계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

이번 건축으로 비누 및 재봉교육과 생산이 안정적으로

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책임의식과 협동심은 마을에

이뤄지고 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생필품, 의류 및 농산

새 활력을 불어넣어주었습니다. 건축에 참여한 주민들

물을 판매할 공간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주민

은 6일 중 하루는 임금 없는 노동봉사를 지속하였고, 여

1,800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카루라마마을 희망협동

성들은 공사현장에 식사를 제공하며 학교와 우물건립에

조합 회의와 교육도 앞으로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한 마음으로 정성을 쏟았습니다.

몇 년 간 협동조합에서 생긴 수입금으로 마을양계사업

사업 시작 후 1년 만에 만난 카그웨마마을 주민들은 표

을 시작해 하루에 계란 5백개 이상을 판매할 정도로 자

정부터가 달라졌습니다. 그 전 날카로운 인상들이 사라

립의지가 높은 카루라마마을. 다목적센터와 함께 주민

지고 이제는 삶의 의욕과 미소가 얼굴에 가득했습니다.

들의 꿈들이 더욱 활짝 펼쳐지길 기대해볼께요.

hi!

1,500명 주민들과 설레임 가득한 아이들의 잔치

카그웨마 희망 초등학교 완공식

손님들을 환영하며 춤을 추는 주민들

완공식에 참여한 정부인사들의 모습

완공식에 참가한 한국희망재단

새 학교의 주인공. 카그웨마마을 아동들

어머니들의 열정적인 공연 모습

학생들에게 전달될 학용품들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인 전통북 공연

학교에 대한 설레임을 담은 아이들의 율동

완공식 행사 후 음식을 받는 아이들 모습

5월 8일 카그웨마마을 희망 초등학교 완공

식수사업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입니다. 마을주민들을

식 행사는 주민 1,500여명이 참가하는 흥겨

행사의 꽃은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이었습니

위한 선물로는 700개의 비누를 카루라마마

운 마을잔치로 치러졌습니다. 잔치날인만큼

다. 어머니들은 식수가 생겨 물걱정에서 해

을 협동조합에 의뢰에 이 날 가구 별로 하나

주민들은 저마다 제일 멋진 옷들로 단장을

방되었다는 기쁨을 율동으로 표현하였고, 어

씩 배포하였습니다.

하고 학교 앞 마당에 모였습니다.

린이들은 학교에서 글을 배울 수 있게 되었

행사의 뜨거운 열기는 음식나눔으로 이어졌

이날 행사는 부룬디 교육부차관, 에너지자원

다는 행복을 담아 공연을 준비하여 큰 박수

습니다. 이날 아이들도 주식인 카사바와 염

부 장관, 부반자 주 주지사, 기항가 시장 등

를 받았습니다. 뒤 이어 정부인사들과 한국

소고기, 과일들을 함께 먹으며 행복한 추억

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습니다. 재단에

희망재단 이철순상임이사의 축사가 이어졌

을 만들었습니다.

서는 이철원후원자와 이철순·이총각 이사가

습니다. 재단에서는 학생들에게 4천여권의

참석하여 완공된 초등학교와 카그웨마마을

노트를 선물하였는데 개학 시점인 9월에 학

* 더 자세한 완공식 현장 소식은 재단 홈페이지 (www.hope365.org)에서 확인하세요.

인도

인도 달리트 여성농민 유기농업 지원사업

풍성한 결실에 함박웃음도 풍년

한국희망재단은 차별과 빈곤으로 고통받는 인도 달리트 여성들 의 건강한 먹거리와 가계 소득 확보를 위해 3년 전부터 유기농업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업 요약 인도 달리트공동체 여성농민 유기농업 지원사업은 한국희망재단이 인도 현지 협력단체인 HRDF(Human Resources

2016년에는 칸치푸람 주 2개 마을 88가구의 여성농민이 면적 10 만8천㎡(3만3천평)의 대지에서 농업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기 존 빗물에만 의지해 농사를 지을 때 수확이 불안정했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가장 먼저 농업용수와 관개시설이 설치되었습니

Development Foundation)와 협력해 진

다. 이후 물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연간 수확 시기가 두 차례로 증

행하는 사업입니다.

대되었고, 수확량도 2배이상 증가하는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국제협력사업

농업단지 대표 수확 작물 작물 명 오크라 가지 콩 땅콩 호박 뱀오이(사두오이)

수익($) 685 1,212 365 4,242 668 400

생산량(kg) 1,430 2,000 500 11,000 7,000 400

첫 번째 수확 기준

칸치푸람지역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 2개 마을에 여성들은 소규모 자조그룹을 결성해 호박이

나 옥수수, 가지, 콩, 빈디(오크라, 별칭; lady finger), 수 세미와 같은 채소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자체 농업활동과 더불어 칸치푸람 주 여성유기

오크라

농협동조합 소속의 지역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가지

콩

2016년에는 HRDF의 주관 아래 칸치푸람 주 여성유기 농협동조합 농업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총 13개 마을 260명의 여성이 참여하여 유기농법과 토양보호, 천연 비료와 살충제 제조법 뿐만 아니라 식량주권이나 씨앗 가공과 같은 주제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6년 유기농업 사업 성과

2개 마을 327가구 1,962명의 주민들이 영양가

유기농업을 통해 수혜가구는 540달러의 수입을

농사활동에 직접적인 지렁이분비물을 이용한 천연퇴비 제조법과 천연살충제 활용법은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높은 먹거리를 섭취하는 혜택을 받았습니다.

얻을 수 있었고, 최대 210일 이상의 농업일수로 고용창출 효과가 있었습니다.

소득창출과 고용창출, 건강한 먹거리 확보 유기농업 사업은 소득창출, 고용창출이라는 보다 큰 목

농사에 꼭 필요한 관개시설이 구축되었고, 황폐

천연 비료와 천연살충제를 이용한 유기농법의

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두 마을에서 실시된 유기농업 사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총 9,500달러에 이르는 수익 이 발생하였고, 농업일수만 1,060일에 달하는 효과가

응원 부탁드립니다.

수확량이 확산되면서 지역의 유기농업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있었습니다. 인도 유기농업사업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인도 칸치푸람지역 여성농민들의 뜨거운 활동에 많은

한 토지 10ha(33천평)를 되살리게 되었습니다.

여성자조그룹을 결성하여 소득창출의 주체로서 여성의 입지가 향상되었습니다.

후원자 소식

인도 CSEI & 골디와 함께 하는 댄스교실

배워서 남 주는 신나는 봉사여행 들어가며 이 글은 교육협동조합 <같이교육연수원> 대표이자, 다양 한 교육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명륜님이 5월5일~9일까 지 인도 뉴델리 CSEI를 방문한 뒤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한 댄스교실의 후기를 정리한 것입니다. 작성자: 김명륜(필명: 황금명륜)

남 주는 시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월 초순, 꽃놀이 떠나는 상춘객들이 넘쳐나던 터미널에 서 인천공항행 리무진에 몸을 실었다. 올 초에 한 달간 네팔에 다녀온 후의 결심을 실천하는 여행이었다. 우연 한 기회에 네팔에 가서 HIV 보균 아동들을 돌보는 건강 캠프의 댄스교실을 진행했다. 떠나기 전까지, 취미로 운 동 삼아 장애인댄스교실을 지도하는 게 전부인 수준이

강의를 주로 하는 ‘강사’라는 직업은 ‘배워서 남 주기’를

라 걱정이 많았다. 짧은 영어실력도 문제였다. 그러나 먼

실천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배운 것을 나의 신념과

저 다가와주는 아이들 덕분에 잘 다녀왔고 귀국한 뒤에

가치에 맞추어 타인에게 잘 전달하는 게 일이니까, 잘 배

는 절로 마음이 먹어졌다. “기회가 되면, 아니 기회를 만

워서 다른 사람에게 잘 전해주는 게 강사인 내가 생각하

들어서라도 또 다른 아이들에게 나의 재능과 정성과 시

는 직업관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봉사여행도 배워서

간을 나누며 살자!”싶어 한국희망재단 후원회원으로 가

후원자 소식

입을 했다. 그렇게 재단과의 인연이 징검다리가 되어 인

강사인 나까지 그 열정에 휩싸이던 며칠!

도 뉴델리에서 <골디와 함께 하는 댄스교실>이 열렸다.

그 며칠의 매일 매일은 축복이었다. 마지막 발표회에서,

재단의 인도 뉴델리의 협력단체인 CSEI(Center for

한 팀은 한국 가요 ‘빙고’를 또 다른 팀은 팝송 ‘Let’s get

Social Equity and Inclusion)에서 허락해 준 덕분에 한

loud’에 맞추어 라인댄스를 추었다. 그리고 모든 참가자

국에서의 강의 스케쥴을 며칠간 비우고 뉴델리로 날아

가 다 같이 ‘Festival’ 군무로 발표회를 마쳤다. 다녀온 지

갔다. CSEI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댄스연습실을 임

한 달이 지났는데, 발표를 끝내던 아이들의 함성과 박수

대하고, 한국에서 온 재능기부자의 숙소를 예약하고 공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쟁쟁하다. 스스로가 대견할 때 터

항 마중은 물론 낯선 이방인의 안전한 귀가까지 전 일정

져 나오는 환호! 함께 한 시간이 기쁘고 고마우면 저절

을 책임졌다.

로 하게 되는 물개박수! 진짜 기쁘고 정말 신날 때 나도

인도의 계급사회에도 들지 못한다는 불가촉천민에 해당

모르게 발을 구르며 꺄르르 소리가 나는 웃음! 그 모두

하는 달리트 청소년 20여명이 이번 댄스교실에 참가했

가 함께 한 그야말로 절정의 마침식이었다.

다. 인도사람이 아니라서, 달리트계급의 자녀로 태어난

봉사여행은 감사 그 자체였다. 인생 그 어느 순간보다

삶이 얼마나 고단하고 힘들지 짐작조차 할 수가 없다. 그

진하고 기쁘게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준 고마운 시간이

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모든 것

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봉사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다

들이 그들에게 미처 가닿지 않았더라도, 이들의 밝은 생

음 여행을 꿈꾸겠는가. 그래~ 또 다시 몸과 마음과 시간

명력은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빛을 뿜어내더라는 것이

과 경비를 준비해 봉사여행을 가자! 살아있음을 온 몸과

다. 그 환한 미소와 배움에 대한 열망은, 낯선 이방인의

마음으로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시간과 공간으로 또 다

어색한 긴장마저도 스르륵 풀어지게 만들었다. 덕분에

시 떠나 보자!

사무국 소식

2~4월 재단 소식

나눔으로 특별했던 이동영·소혜원님의 결혼식 맑고 청명한 하늘, 부드러운 봄 햇살이 축복처럼 아름다웠던 4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한국희망재단의 오랜 후원자인 소 병용, 김영미님의 자녀인 소혜원님의 결혼식이 용인 신갈성 당에서 열렸습니다. 평소 가톨릭쪽 외국 사업지를 비롯해 필리핀 소외 아동들을 위해 후원활동과 현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셨던 소병 용 김영미님은 이번 자녀분의 결혼식 때도 뜻 있는 결정을 해 주었습니다. 바로 이날 모인 신부측 축의금 전액을 한국희망 재단에 기부하기로 한 것입니다. 결혼식 당일이었던 4월 29일 한국희망재단 직원들은 신부측 접수대에서 축의금을 접수하였습니다. 접수대에서 희망재단 을 만나게 된 많은 하객들은 뜻 깊은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 어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한국희망재단은 이날 모인 후원금

입니다. 그리고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이동영, 소혜원님 결혼

전액을 지구촌 소외 이웃의 자립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

축하 드려요.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탄자니아 마사이초등학교 건축 사업 소식

탄자니아 마사이 부족의 문해율 향상과 사회통합 및 경제활

다. 정부 관계자들 또한 초등학교 교육부 인가를 위한 행정

동 증대를 위한 마시이초등학교 2년 차 건축사업이 순조롭게

업무를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입니다.

진행되고 있습니다.

5월에는 한국희망재단에서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

학생들이 공부할 6개 교실은 현재 외벽공사와 천장공사, 창

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였습니다. 이후 8월 책

문공사까지 모두 마무리되었고 외벽 페인트칠이 진행 중입니

걸상을 구입해 설치하고 9월에 완공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 탄자니아 교육법에 따르면 초등학교에는 의무적으로 정

학교는 탄자니아 정부로부터 학교 공식 인가를 얻은 후 9월

부에서 파견된 교사를 위한 기숙사가 필요한데 이번에 짓고

부터 학생들을 모집하여 내년 정식 개교할 계획입니다.

있는 교사기숙사는 방, 거실, 화장실, 부엌 등을 모두 갖추었 습니다. 상반기에는 화장실을 짓기 시작하여 교사 화장실과 학생 화장실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사업 추진 위해 한국희망재단의 협력단체인 The Grail은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건축 모니터링, 주민과의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

본 사업은 (재)바보의나눔의 지원과 한국희망재단, 기 쁨나눔재단, The Grail의 협력 하에 공동 추진하는 사 업입니다.

TV로 만나는 한국희망재단 최기식이사장님 현재 한국희망재단 이사 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 기식신부님의 열정 가득 한 삶이 평화방송을 통해 총 4부작으로 소개되었 습니다. 가난했던 유년 시절부터

유연수 50,000원, 유 열 10,000원, 윤혜숙 50,000원 이대현 20,000원, 이순열 3,000,000원, 이정옥 1,100,000원 이철항 20,000원, 이형수 300,000원, 이혜숙 5,000.000원 이혜원 100,000원, 임문갑 20,000원, 정현숙 100,000원 최경호 50,000원, 최상희 30,000원, 최혁수 1,000,000원 한금희 50,000원, 황숙자 10,000원, 익명 1,000,000원 방글라데시 성안토니학교 기숙사 재건축 사업 천주교 서울교구 양천지구 6,000,000원

청년시절의 민주화운동,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끼친 사회복

네팔 마하락시미학교 교육지원 및 재봉기술교육 사업

지사업, 그리고 지구촌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재단활동까

2020재단 13,000,000원

지,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에게 한결같은 희망이 되어주었던 최기식신부님의 삶을 평화방송을 통해 만나보세요. 평화방송: http://www.cpbc.co.kr 프로그램명: 님따라 한평생 (다시보기 가능)

한국희망재단 6월 월례미사 안내

인도 달리트 여성 유기농 협동농장 사업 김금재 200,000원 인도 달리트 여성 양계사업 이금주 5,000,000원 짐바브웨 모파니파크초등학교 장학사업 이금주 5,000,000원, 마이클이어든 11,550,000원 필리핀 빈곤아동 학습지원 사업 이금주 5,000,000원

· 일시: 6월 21일 오후 3시

저금통 후원

· 장소: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2층 강당

배진경 20,710원, 유은서 17,090원, 이수정 19,880원

· 문의: 한국희망재단 사무처 (tel: 02-365-4673)

이정옥 24,470원, 인디톡 34,670원, 정문자 18,880원

OK캐쉬백 포인트 후원 25,158원 네이버 해피빈 콩기부 1,106,300원

기부금 현황

특별후원금

김시용 3,300,000원, 김연옥 30,000원, 김철환 90,000원 남보라 60,000원, 문순자 20,000원, 이귀자 30,000원 이미자 150,000원, 임순선 500,000원, 익명 60,000원

김광혜 1,000,000원, 김성훈신부 1,000,000원 노승범 2,000,000원, 노승준 2,000,000원 손선주 1,000,000원, 오기백신부 1,000.000원 최길수·신미선 3,000,000원, 이길자 1,000,000원 소병용·김영미 25,330,000원

부룬디 초등학교 건축사업 및 완공식 행사 후원

개인 일시

이선자 5,000,000원, 이철원 5,000,000원 진승룡 1,000,000원

강은용, 김계록, 김기륭, 김승태, 김은설, 김임태 김주희마리안나, 남기선, 류한금, 박마리아, 박옥희, 박인순 박청자데레사, 박홍표, 신정목, 사랑의 모임, 유민수, 이대현 이솔빈, 이은정, 이응현, 이정빈, 이철항, 임문갑, 홍기연 한살림동부지부, 홍옥순, 홍정열, 황인정

필리핀 팜팡가 행복농장사업

부룬디 카그웨마마을 식수개발사업 고연자 100,000원, 공선금 100,000원, 권명희 30,000원 김기륭 200,000원, 김미숙 30,000원, 김태영 500,000원 김민영헬레나 50,000원, 김민희 10,000원, 김병국 70,000원 김수정 500,000원, 김영임 10,000원, 김영희 50,000원 김주희마리안 30,000원, 김지랑 15,000원 김진학안젤로 10,000원, 김혜숙 100,000원 김혜정 500,000원, 김화숙 70,000원, 남기선 10,000원 박경희 50,000원, 박마리아 10,000원, 박정자 50,000원 박정혜 20,000원, 박홍표 10,000원, 방영숙 50,000원 신정아 100,000원, 안태웅 50,000원, 유민수 200,000원

신규 후원자 · 2월 김선아 김신옥 김하늘 노용휘 심현태 이충근 · 3월 박영숙 박인자 신재민 이은석 이정희 정성자 조관영 황금명륜 · 4월 이강복 이정규 최진명

사무국 소식

2~4월 재단 소식

재단 후원자

2~4월 재단 후원자

ㄱ

ㅂ

강경숙 강경희 강대선 강대순 강명숙 강명신 강봉남 강봉일 강석진 강성길 강성표 강수진 강순실 강순희 강승한 강연순 강영숙 강영옥 강옥남 강옥수 강옥수 강옥희 강용태 강인자 강진아 강태현 강판종 강하복 강현숙 강혜진 고명균 고미경(레아) 고성일사무엘 고연섭 고진숙 고창녕 고춘성 고현숙 공성미 곽근석 곽태봉 곽현숙 곽혜숙 구본용(베드로) 구성웅 구자복 구충모 권귀혁 권남희 권달오 권도희 권미희 권민준 권상욱 권수자 권순갑 권순영 권영자 권영태 권오경 권오경 권오선 권오순 권정숙(사비나) 권혁미 권지원(로사) 권혁부 권혜지(안젤라) 길경남 길금선 김가영 김경덕 김경숙 김경숙 김경아 김경애 김경애 김경언 김경태 김경희 김경희 김광수 김광수 김교관 김규자 김근자 김금분 김금순 김금자(잼마) 김금재(아나스타시아) 김기숙 김기숙 김기연 김기홍 김길수 김길순 김길원 김나연 김나연 김남진 김남희 김남희 김다송 김다정 김대성 김도현 김도형 김동각 김동건 김동국 김동석 김동숙(에스텔) 김동옥 김동원 김동주 김동춘 김두현 김말숙 김명배 김명숙 김명선(로사) 김명옥 김명임 김명진 김명환 김무용 김문숙 김미경 김미선 김미선 김미숙 김미숙 김미애 김미옥 김미진 김민경 김민정 김백한 김범수 김병철,김은진 김봉학 김상중 김상수 김상수 김 석 김석주 김선미 김선미 김선아 김선애 김성길 김성열 김성윤 김성훈 김성훈 김성희 김송례 김수기 김수연 김수의 김수정 김수현 김순덕 김순래 김순자 김순호 김순희 김시해 김암전 김애경 김애란 김양숙 김연각 김연숙 김연초 김연화 김연화 김영경 김영권 김영기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범 김영석 김영섭 김영숙 김영숙 김영순 김영순 김영식 김영애 김영옥 김영임 김영자 김영자 김영자 김영자 김영춘 김영호 김영희 김영희 김예나 김예숙 김완선 김왕진 김용상 김용운 김용운 김용일 김유정 김윤관 김윤선 김윤자 김윤정 김윤정 김은경 김은숙 김은숙 김은숙 김은영 김은영 김은진,김병철 김은희 김익무 김인숙 김인식 김인철 김인홍 김인후 김일령 김일선 김임연 김재국 김재미 김재영 김재우 김점순 김정국 김정순(도미니카)김정식 김정아 김정아 김정연 김정자 김정자 김정자 김정향 김정현 김정호 김제니 김제생 김종구 김종대 김종순 김종식 김종우 김종임 김종철 김종현 김종화 김주현 김준래 김준모 김준숙 김준정 김준철 김준호 김지연 김지은 김지현 김지혜 김지혜 김지호 김진소 김진일 김진호 김진홍 김진화 김진환 김창호 김채은 김 천 김 철 김철환 김춘선 김춘희 김충남 김태분 김태선 김태식 김태오 김태임 김태현 김태호 김태홍 김태환 김태훈 김하연 김학민 김학우 김한기 김한용 김해성 김현미 김현수 김현수 김현숙 김현심 김현영 김현철 김현필 김형근 김형기 김형욱 김혜경 김혜선 김혜영 김혜정 김혜정 김호선 김호정 김화숙 김효연 김흥기 김희련 김희선 김희숙 김희순 김희정 김희철 김희태

강명혜 강반석 강숙희 강순갑 강영자 강영희 강장희 강주희 고경민 고나경 고정섭 고준호 곽로렌스곽정완 구옥선 구웅회 권명순 권미영 권승자 권영순 권용석 권용전 권혁철 권혜연 김경섭 김경숙 김경옥 김경자 김귀남 김귀영 김기갑 김기덕 김기옥 김기용 김남열 김남용 김대용 김도현 김동숙 김동애 김동표 김동화 김명순 김명순 김문행 김미경 김미영 김미영 김병남 김보규 김상임 김상현 김선영 김선욱 김세림 김소혜 김숙양 김숙자 김신옥 김신자 김연옥 김연주 김영대 김영란 김영숙 김영숙 김영애 김영연 김영준 김영철 김오영 김옥경 김용희 김우기 김윤희 김은경 김은지 김은형 김인아 김인옥 김장원 김장지 김정수 김정순 김정옥 김정임 김정화 김정희 김종완,김기연 김주희 김준경 김지선 김지선 김지홍 김지훈 김진희 김찬회 김춘자 김춘한 김태우 김태웅 김태희 김하늘 김현경 김현래 김현주 김현철 김헤란 김혜리 김호철 김홍욱 김희숙 김희순

ㄴ·ㄷ·ㄹ·ㅁ 나병훈 남숙자 노영숙 류사현 마윤례 문용호 민경수

나원흠 남궁청 남기수 남기자 남동우 남윤옥 남윤일 남은정 남주수 남해경 오영휘 노희성 단인동 도태숙 도희경 류상근 류인숙 류지오 류지우 류춘기 모세종 목정균 문기훈 문성환 문소원 문지영 문창호 문창훈 문효숙 문훈미 민미라 민병옥 민수영 민영숙 민준영 민진홍

남명화 남선옥 노성한 노영란 류경숙 류만관 류 훈 마영령 문완식(베드로) 미도리 민경란 민혜준

박갑순 박계화 박동규 박미숙 박병순 박상영 박성희 박수준 박순자 박시현 박영화 박운학 박은옥 박정기 박종순 박지형 박천용 박혜실 박희영 방금자 배봉한 배영화 배현주 백지영 변현령

박건희 박광순 박동옥 박미순 박병열 박서현 박솔잎 박수진 박순제 박신영 박영희 박 원 박은하 박정순 박종식 박진노 박춘우 박호식 박희자 방순자 배상욱 배원규 백계현 백혜영 빈순아

박경숙 박귀란 박래숙 박미연 박복순 박석훈 박수경 박수현 박순진 박양희 박영희 박원서 박은혜 박정순 박종충 박진영 박태연 박화영 박희주 배 강 배선자 배윤경 백남현 백혜정

박경숙 박근하 박명선 박미영 박복음 박선연 박수길 박숙자 박승규 박연순 박영희 박원희 박의순 박정애 박종화 박진형 박해정 박화자 반은숙 배경환 배선주 배은경 백민영 백희규

박경옥 박금진 박명순 박미영 박봉교 박설화 박수성 박숙정 박승기 박영근 박오숙 박유경 박이용 박정원 박종희 박진희 박헌정 박황신 방경애 배귀경 배수영 배재훈 백수미 변영길

박경준 박계숙 박길자 박나연 막명자 박명희 박민나 박민주 박봉순 박상두 박성린 박성식 박수신 박수영 박순길 박순래 박승복 박승옥 박영수 박영숙 박용식 박용희 박윤선 박윤한 박인순 박재근 박정일 박정희 박주현 박지윤 박찬예 박창범 박현우 박현주 박효옥 박효진 방경자(아녜스) 배명순 배문희 배순림 배영임 배정인 배진경 백수임 백승희 변은경 변인식

박계순 박다미 박문규 박범석 박상례 박성자 박수정 박순옥 박시영 박영애 박우순 박은영 박재붕 박종섭 박지현 박창준 박형운 박희상 방극만 배민규 배영태 배현주 백운옥 변장섭

서경석 서규석 서순옥 서승희 서은희 서재영 성옥경,전태호 손영주 손용자 송경림 송경희 송문자 송미란 송염범 송영순 송주석,최윤정 신경자 신명숙 신상화 신석균 신정호 신주은 신현숙 신화희 심혜정

서나영 서양숙 서정아 소춘실 손운순 송관호 송미애 송영애 송지애 신명옥 신선희 신지현 심광순

서동운 서동웅 서범석 서병현 서연남 서옥희 서용희 서윤녕 서정옥 서지현 성락철 성백순 손금분 손명희 손미희 손보름 손정은 손주희 손준자 손현태 송금자 송대식 송덕심 송두식 송미자 송미화 송병창 송선희 송영인 송은희 송재희 송정우 송진선 송하정 송행남 송화순 신미선,최길수 신미숙 신민경 신선희 신순여(엘리사벳)신재근 신진이 신춘자 신충호 신해경 심교택 심명옥 심옥규 심우정

서수정 서은진 소기화 손석조 손혜옥 송명순 송수용 송종국 신경미 신민오 신재훈 신해성 심인자

안기섭 안성희 안혁기 양선자 양응철 엄영복 여성자 오동환 오준혁 오형준 우순자 우종철 원영숙 유경옥 유병인 유영권 유정순 유형준 윤동혁 윤선자 윤은자 윤현병 이강자 이경숙 이광현

안기순 안승부 안혜광 양성호 양진순 엄영호 여순옥 오복순 오지혜 오홍근 우연순 우충환 원유순 유근상 유복임 유영수 유제숙 유혜영 윤만진 윤선자 윤이나 윤혜연 이강주 이경숙 이광희

안동준 안재환 양남율 양애향 어가은 엄주희 오가영 오정은 오현정 우광수 우정원 원봉희 원학자 유문숙 유수빈 유은서 유해춘 윤교희 윤석안 윤영애 윤정옥 이가정 이경미 이경환 이귀자

ㅅ

ㅇ 안경숙 안미선 안종선 양덕창 양연숙 어성길 엄태국 오경애 오종영 오현정 우석원 우종승 원선영 원혜정 유미선 유수정 유인혁 유혁상 윤남중 윤선옥 윤영자 윤제선 이갑순 이경민 이경희

안계용 안선주 안진성 양명숙 양윤석 엄병순 엄홍렬 오금순 오준성 오형기 우선희 우종심 원순덕 위주영 유병묵 유아련 유재숙 유현용 윤도경 윤선옥 윤은영 윤충선 이강식 이경분 이계자

안동국,김기복 안동균 안연숙 안영수 안용진 안혜숙 양기자 양길풍 양숙영 양순림 양승분 양탁겸 양현남 양현애 엄영훈 엄옥경 엄재경 여진희 여필선 연용모 오연숙 오은주 오장용 오창세 오태원 오태윤 오희영 왕자인 왕진호 우영희 우용남 우인순 원규희 원미애 원민호 원정희 원종애 원종헌 유금나 유기성 유동희 유붕희 유상호 유선웅 유영숙 유영옥 유영옥 유종현 유지숙 유해선 유환숙 유희춘 윤경련 윤말숙 윤미라 윤복희 윤성자 윤송택 윤연영 윤인선 윤재학(미카엘) 윤화자 윤효주 윤희옥 이강혁 이 건 이경록 이경숙 이경순 이경환 이광희 이권철 이권희

ㅈ 장갑련 장세혁 장영철 장 훈 전인재 정계남 정금옥 정미연 정선주 정순복 정은수 정재우 정진호 정혜정 조규옥 조민준

장근영 장소연 장예희 전국영 전재우 정계은 정길자 정병수 정선하 정순재 정은숙 정재훈 정태균 정희순 조기성 조병순

장기선 장수진 장은경 전미경 전지석 정관택 정다교 정봉순 정성민 정영숙 정은주 정점수 정해진 조강림 조동민 조병철

장기순 장승남 장은영 전상필 전진영 정구옥 정동영 정상기 정성자 정영순 정의권 정정혜 정현수 조경희 조명숙 조상희

장동영 장명숙 장상분 장선자 장승희 장신상 장영선 장영준 장정숙 장종철 장향미 장홍규 전선종 전선희 전연옥 전원분 전청자 정경연 정경원 정경자 정귀동 정규복 정규석 정근훈 정명철 정문영 정문자 정미선 정서빈 정석구 정 선 정선녀 정세균 정수령 정수자 정순락 정용호 정운경 정원홍 정은경 정인경 정인규 정인풍 정임숙 정지연 정지영 정진봉 정진영 정현아 정현희 정혜엘리자벳 조공연 조관영 조귀철 조규대 조명숙 조미선 조미숙 조민경 조선숙 조성남 조성미 조성용

조송자 조원경 조재근 조휘수 지종분 진인기

조순래 조순주 조원용 조원우 조정자 조종희 주도상 주두례 지태규 진건용 진인숙 진현숙

조신길 조유진 조준혁 주명애 진광수

조영라 조윤주 조하나 주순덕 진미영

조영옥 조윤희 조향숙 주진석 진상두

조영자 조은정 조형기 지석규 진연화

조영주 조일훈 조혜영 지은희 진의숙

ㅊ·ㅋ·ㅌ·ㅍ 차경훈 차배천 채선미 채우식 최경화 최광기 최마리아최명애 최복규 최상규 최성기 최성숙 최승희 최시남 최옥순 최옥순 최은례 최은섭 최재호(루카) 최팔순 최현덕 최 훈 최희곤 표명옥 표영숙

차옥순 차이자 차정안 차철희 채경옥 채미선 채웅석 채이순 채제숙 채혜영 천정임 최경식 최기복 최규창 최규택 최남용 최덕호 최명애 최명자 최문섭 최미선 최민경 최병무 최병석 최상림 최상봉 최상수 최상진 최석호 최성규 최수현 최순경 최순식 최순임 최순호 최순희 최신혁 최양재 최영락 최영선 최영애 최영화 최용숙 최용식 최용환 최운봉 최유진 최윤숙 최은주 최임숙 최임향 최재수 최재숙 최재영 최정숙 최정숙 최정숙 최정식 최지연 최진원 최현자 최형달 최형선 최형숙 최혜경 최호순 최희순 최희승 최희정 추연대 태진철 펭(peng)

ㅎ 하미정 한금옥 한안수 한정순 함인수 허예림 현상도 홍미숙 홍용표 황도근 황 연 황재화

하상우 하영남,신민경 하영자 하인혜 하중애 한경희 한문수 한상이 한상호 한상희 한성환 한성훈 한아름 한영미 한우영 한윤수 한윤희 한은숙 한은주 한일순 한정은 한종모 한현숙 한형대 한희자 함경완 함영준 함인옥 함지연 허돈영 허복심 허석재 허 숙 허승희 허옥희 허일선 허정욱 허제희 허준희 허현자 허 훈 호경애 홍경두 홍기순 홍기자 홍기철 홍기흥 홍명진 홍석정 홍성원 홍수경 홍순영 홍연화 홍영표 홍용복 홍인기 홍정균 홍진숙 홍춘기 황규인 황금명륭황기우 황미화 황민석 황선운 황선희 황설중 황성철 황순자 황영희 황예성 황욱선 황윤영 황인규 황인정 황재숙 황정아 황진숙 황춘자 황한울 황현준 황혜전

미주후원자 LA 한인성당 미주봉사회(봉사자:장로무알도) 성토마스카리타스후원회원 (봉사자: 양카타리나 / 김가브리엘 & 마 리안나, 김마리아,도아가다, 박다미아노 & 아가다, 안메토디오 & 베 로니카, 안글라라, 안토마스 & 데레사, 안마리아, 양루시아 & 마리 아. 엄데이빗 & 소피아, 윤쎄실리아, 이세바스챤 & 비비안, 임요셉, 전마리안나, 정리타, 조글라라, 현크리스티나) 다정회 (양카타리나, 손영희, 마캐티, 권쥴리, 박용선, 방 뺄 빼뚜아) 유데레사, 스텔라, 권모니카, 오엘리자벳 수녀

기업후원

단체후원

강남동일한의원, (주)나눔과돌봄, (주)마이다스아이티

구로삶터모아회, 대구미카엘,대한어머니회 양평지부

사람과사람, 성문건설, (주)알플레이,(주)웰컴소프트

아시아인권문화연대,안산양지역자활센터,

(주)연우, (주)자미온, 제니스골프, (주)제오테크

2020재단, 인천여성노동자회,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중앙아동병원, 천하보험(박기홍), (주)평화지퍼,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지부, 전북여성노동자회

푸른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주)한국모니터링,(주)한국지기

천주교서울교구양천지구, 청솔의 집, 촛불회(부산성지성당)

(주)금원개발, (주)예술과 공간, (주)우리에너지, (주)제스코마트,

한국여성노동자회,미국 LA 성 그레고리 한인공동체

(주)시앤에스아이앤시,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스컴,

LA 성 아그네스성당

합자회사 고리, 해피브릿지협동조합

재단 후원자

이규성 이근목 이금순 이금순 이금자 이기복 이기석 이기순 이기철 이낙원 이난현 이남옥 이대식 이덕희 이 돈 이동석 이동순 이동은 이동훈 이란주 이막래 이만재 이맹용 이명관 이명수 이명옥 이명주(엘리사벳)이명희 이명희 이문수 이미자 이미자 이미자 이미희 이민상 이민형 이병두 이병완 이병헌 이병헌 이보희 이복선 이복현 이부민 이분다 이상권 이상민 이상분 이상선 이상순 이상용 이상욱 이상준 이상훈 이상훈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샛별 이서경 이선균 이선기 이선화 이선민(니콜라오)이성신 이성신 이성심 이성여 이성용 이성원 이성행 이세라 이수자 이 숙 이숙련 이숙희 이순규 이순단 이순득 이순로(막달레나)이순연 이순우 이순효 이승규 이승란 이승언 이승우 이승우 이승준 이승철 이승희 이승희 이신영 이아린 이연배 이영란 이영란 이영미 이영분 이영숙 이영승 이영애 이영애 이영우 이영호 이영훈 이영희 이영희 이옥선 이옥수 이옥순 이옥자 이옥형 이옥희 이용도 이용상 이용주 이용화 이용희 이우규 이우민 이욱신 이원아 이원준 이유정 이유진 이윤경 이윤순 이윤희 이율희 이은미 이은석 이은선 이은숙 이은영 이은희 이이환 이인식 이일재 이자경 이재경 이재경 이재무 이재석 이재숙 이재숙 이재순 이재순,이나미 이재영 이재원 이재준 이재진 이재택 이정순 이정아 이정옥 이정완 이정주 이정준 이정혜 이정희 이정희 이정희 이정희 이정희 이정희 이정희 이제윤 이제헌 이종관 이종녀 이종복 이종성 이종수 이종숙 이종숙 이종우 이종천 이종현 이종희 이주미 이주연 이주연 이주환 이준영 이준혁 이준화 이지선 이지숙 이지애 이지창 이지현 이지현 이진수 이찬영 이창규 이창복 이창수 이창의 이창화 이창희 이창희 이철순 이춘근 이춘길 이춘옥 이춘우 이춘재 이춘자(수산나) 이춘희 이충근 이태경 이태민 이태숙 이필행 이학근 이한숙 이해옥 이해옥 이향미 이헌금 이현숙 이현숙 이현숙 이현숙(루시아) 이현순 이현순 이현옥 이현화 이혜란 이혜민 이혜순 이혜심 이혜영 이혜은 이혜정 이혜정( 테클라) 이혜진 이홍재 이화선 이화선 이화진 이효선 이희경 인순옥 임계숙 임금남 임남빈 임미향 임성한 임수현 임영근 임영숙 임영애 임영희 임원규 임월순 임윤옥 임은정 임자영 임장옥 임재석 임정순 임종대 임종덕 임종학 임하나 임해홍 임향자

2~4월 재단 후원자

암염소 한 마리에

8만원

부룬디에 희망염소를 보내주세요 1972년부터 발발된 종족간의 오랜 내전으로 모든 것이 파괴된 부룬디. 부룬디 카그웨마마을 5천여명의 주민들 은 내전 이후 정부로부터 또 한번 강제이주를 당하는 고 통을 겪었습니다. 이주한 마을에는 기반 시설이 전혀 없 습니다. 주민 대다수가 빈곤한 상황이고 1,300명의 아 동들은 영양실조를 앓고 있습니다. 삶의 희망이 간절한 카그웨마마을 주민들. 일자리와 소 득이 불안정한 이 곳 주민들이 염소농장사업을 통해 자 립의 기틀을 만들고, 지속적인 소득으로 아이들의 영양 개선을 이뤄갈 수 있도록 카그웨마마을 염소농장 사업 을 후원해주세요. 소중한 후원을 기다립니다.

후원계좌

문의

국민 855401-04-008784 (사)한국희망재단 농협 063-01-206556 (사)한국희망재단 02-365-4673 재단사무처 절취선

정기 후원회원 가입 신청서

정기 후원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중요한 자원이 됩니다. 가족, 친구, 선후배 등 반가운 이들을 만날 때 가입신청서를 가져가신 후 작성하고 팩스로 보내주세요. 아래의 CMS 출금 이체에 동의하시면 은행에 가지 않고도 후원금을 자동이체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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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한국희망재단 CMS를 이용하여 정기후원금을 내는데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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