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마스크 끈을 만드는 탄자니아 마사이 여성
한국희망재단 2021년 네번째 Vol.60
목차 2021년 네번째 Vol.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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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마스크 끈을 만드는 탄자니아 마사이 여성. 마사이는 전통적으로 유목민이나, 기후변화로 초지가 사라지면서 정착생활을 하고 있다. 희망재단은 2013년부터 탄자니아 엔데베시 지역에서 학교, 식수 등의 사회기반시설과 함께 공용어/농업/봉제/수공예기술 등의 교육을 지원해 마사이 부족민이 안전하게 정착하고 자립하도록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마스크 끈을 제작해 판매하는 일을 도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 수공예 여성 그룹의 자립 가능성을 키우는 일을 함께하고 있다.
03 희망편지
12 정기연재
27 캠페인
자비와 사랑의 마음으로 거룩한 희망의 노래를…
인도 2편 : 내가 아닌 우리로
방글라데시 시멀리아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키울 학교를 선물해주세요
18 후원자 인터뷰
04 2021 긴급지원
어려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힘 04
코로나19 긴급지원
08
미얀마 긴급지원
10 지구촌 소식 메마른 땅에 식수를 선물합니다
충청도 시골학교 사택, 70년 만에 탄자니아 초등학교의 기숙사로 변신하다
희망나눔 발 행 일 2021년 12월 13일
20 한국희망재단 뉴스 9~11월 사무처/후원 소식
발 행 처 (사)한국희망재단 발 행 인 최기식 이사장 기획·편집
(사)한국희망재단 홍보팀
주
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62-5 2층
전
화 02. 365. 4673
팩
스 02. 796. 4673
21 희망가족
이 메 일 khf2006@hanmail.net 후원계좌
농협 063-01-206556
9~11월 후원자/단체 현황
디 자 인
동방기획
홈페이지
www.hope365.org
자비와 사랑의 마음으로 거룩한 희망의 노래를… 최기식 한국희망재단 이사장
희망 가족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했습니다. 여러분이 만들어내는 꽃이요 향기가 아닌
누구에게나 많이 힘든 날들이었으리라 여깁니다.
가 생각했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될 줄 알았는데, 두 해가 다 되었습니
코로나 전염을 극복하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대했지
다. 백신만 개발하고 접종하면 극복될 줄 알았는데,
만, <위드 코로나> 시기를 보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변이 바이러스도 계속 나오더니 급기야 신종 변이 오
없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경
미크론 바이러스까지 등장하며 전염병과의 전쟁은 끝
제 사회의 교란과 붕괴에서 오는 수난과 고통도 마찬
날 기미도 없고 불안이 계속되나 싶습니다.
가지가 되지 않을까요? <위드 환란>이라 하면서 말입
하지만 여러분, 우리는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 가
니다.
족으로 한 길을 함께 달려가고 있습니다. 전쟁, 가난, 온갖 질병으로 어떤 비극이 오더라도 희망을 노래하
“생명의 원천으로 돌아가라”
며 <사랑 문명>을 그려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성탄과
“자비와 은총을 구하며 사랑이신 그분께로 돌아서라”
새해 아침, 임마누엘 그분의 은총을 구하며 다시 힘차
우리의 모든 활동의 절대 규범은 사랑이어야 한다고
게 일어나는 <우리>, 희망 가족이 될 수 있기를 기원
하지 않았습니까. 서로 연대하며 돕고 협력하는 것,
하며 또 기원합니다.
<우리>의 운명이고 사명임을 알고 호흡해야 할 것이
지난 한 해 동안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정말 여러
라 합니다. ‘우리가 겪는 환란과 위기는 인간들이 버
곳 많은 일을 했다고 자찬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기존
리지 못하는 독성(삼독; 탐욕. 분노. 어리석음)에서 비
계획을 지속하면서 우간다, 인도, 네팔 등 여러 곳에
롯’된 것이라 생태 철학자 조애나 메이시는 말합니다.
코로나 전염병을 이겨내도록 산소 농축기나 방역위생
이 또한 자비와 사랑만이 극복의 길이 된다는 것 아니
용품을 전달하고 이들과 함께하려고 애썼습니다.
겠습니까.
군부독재의 총격과 방화로 집을 잃은 난민과 민주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희망 가족> 여러분!
활동가에게 임시거처, 방한용품, 식량. 의약품을 전달
새로운 2022년에도 하느님의 축복 안에서, 더 낮고
했는데, 정말 우리 희망 가족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
작은 자리에서, 자비와 사랑의 마음으로 거룩한 희망
지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의 노래를 합창해야 할까 봅니다. 절망하고 죽어가는
인도에서는 약 12만 명의 아동이 코로나19로 급작스
모든 생명에게 맑은 샘물 같고, 밝은 빛과 같은 구원
럽게 부모를 잃고 사지로 몰리어, 심지어 인신매매의
의 손길로 하나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표적이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뉴델리지역 중심으로 147명의 자원 청년 활동가들을 통해, 700여 명이 넘 는 고아들을 찾아내었고 한 명 한 명 찾아가 식량과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많은 착한 이들에게 평화….”
방역위생용품을 전달하며 안전을 살피는 일을 계속하 고 있습니다.
성탄과 새해 아침 축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이 헌신적인 청년 자원 활동가들의 이야기는 아름답
복 많이 받으세요.
기도 하지만 많은 감동을 전하고 있어 자랑스럽기만 희망편지
03
2021 긴급지원 울란바토르
어려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힘
몽골 델리 우타르 프라데시
전지구적 코로나19 위기, 미얀마 쿠테타..
고르카 카트만두
지구촌 이웃들은 생사의 귀로에 놓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네팔
지구촌의 이웃들에게
친
희망가족들이 보내주신
미얀마
비하르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마궤 카야
인도
긴급지원사업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카인
필리핀 타밀나두
우간다
양곤
네그로스
총지원금
와키소 캄팔라
380,199,835 원 (2021년 1월 - 11월)
지원지역
6 지역 15 국가
몽골 우간다 인도 네팔 미얀마 필리핀
울란바토르 와키소, 캄팔라 델리, 비하르, 우타르 프라데시, 타밀나두 카트만두, 고르카 양곤, 마궤, 카야, 카인, 친 네그로스
코로나19 긴급지원
필리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코로나19 긴급지원 강력한 봉쇄령과 이동제한으로 필리핀 네그로스 지역 농부들은 논과 밭의 소출
지원액 2,977,054원 지원지역 네그로스 지원내용 • 긴급식량(쌀) 협력단체 MUAD_Negros
을 잃었고, 일용직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이에 희망재단은 수입이 끊 겨 식량이 부족한 취약계층 90 가구에 게 긴급 식량을 지원했습니다.
수혜자 수 취약계층
90 가정 04
우간다 시장 상인을 위한 코로나19 긴급지원 2021년 여름, 갑작스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우간다는 강력한 봉쇄령을 시행했습니다. 이에 시장 상인들은 생계를 위해 시장에 계속 머무르며 일 해야 했습니다. 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지내도록 매 트리스와 담요, 손씻기용 물탱크, 마스크 등을 제공하고 이웃 지역 와키 소*의 10대 여아들이 생산한 손소독제와 물비누를 지원했습니다.
자이나
지원액 23,645,926원 지원지역 캄팔라 지역 내 시장 8곳 지원내용 • 손 씻기 용 물탱크 • 임시거처 (매트리스, 텐트, 담요, 모기약) • 방역위생용품 (마스크, 손소독제 등) 협력단체 IST
저는 35살 자이나(Zaina)입니다. 시장에서 채소 장 사를 하며 홀로 아이 셋을 키우고 있어요. 때문에 봉쇄령에도 꼭 일을 해야 했죠. 씻지도 못하고 종이 박스를 깔고 자야했는데 긴급지원 덕분에 보다 안 전히 지내게 됐어요. 말라리아나 코로나19에 걸릴 걱정도 덜었고요. 생계가 달린 절박한 상황이었는 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와키소에는 10대 여아의 조혼을 막고 이들이 자립의 꿈을 이루도록 2019년 한국희 망재단이 현지단체 DHF와 함께 건립한 여아 다목적교육센터가 있습니다. 지원액 중 5,834,579원으로 이 곳의 아이들이 제작한 손소독제와 물비누를 구매하여 상인 들에게 지원하였습니다. 센터 아이들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웠던 중 소득을 얻 고 다른 이웃들을 도왔다는 행복한 보람까지 느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수혜자 수 시장상인
4,000 명
몽골 게르촌 코로나19 긴급지원
지원액 16,586,437원
한낮 온도가 영하 30도일 정도로 겨울이 매서운 몽골에는 도시 빈민이 거
지원내용 • 방역위생용품 (마스크 등) • 난방 물품 (석탄, 기름 등) • 긴급 식량 (쌀, 고기 등)
주하는 게르촌이 있습니다.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인 게르촌 주민들은 코로 나19로 일자리를 잃어 식량 부족과 생계난을 겪었습니다. 또한 열악한 주 거 환경에 극심한 추위를 겪고 코로나19 감염에도 취약했습니다. 이에 울 란바토르 게르촌 가정에 방역위생용품과 난방 물품, 긴급식량을 지원하였
지원지역 울란바토르
협력단체 미래의몽골
습니다. 12월에는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영양 간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간토야 ★
저는 아이 셋의 엄마, 간토야입니다. 코로나19로 작년 11월부터 저는 일을 못 하고 있어요. 시골에서 가축을 돌보는 남편이 보내주는 돈과 정부 지원금으로나마 생 계를 겨우 이어가고 있는데, 식량이 떨어져 가던 중에 다 행히도 긴급지원을 받게 되었어요. 정말 기쁘고 감사했 습니다.
‘게르’는 나무로 만든 뼈대에 가축의 털로 짠 두꺼운 천이나 가죽을 씌운 몽골의 전통 이동식 천막집입니다.
수혜자 수 게르촌 취약계층
295 가정
어려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힘
05
인도 고아를 위한 코로나19 긴급지원 2021년 11월 말 기준, 확진자 수가 전 세계 두 번째로 많은 인도는 심각
지원액 21,382,838원 지원지역 델리, 비하르, 우타르프라데시
가가 직접 달려가 긴급 식량과 방역위생용품을 전달하고 가능한 정부 지
지원내용 • 긴급식량 (쌀, 콩 등) • 방역위생용품 (마스크, 비누 등) • 코로나19 예방수칙교육 • 정부 아동보호정책서비스 연계지원
원을 받도록 지원하였습니다.
협력단체 CSEI
한 코로나19 피해국입니다. 2020년 3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아동 11만 9,170명이 부모를 잃었습니다. 생계난과 기아, 코로나19 감염, 심지어 불법 입양 위험에 처한 인도 요보호아동과 그 가정에 지역사회 청년활동
카잘
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카잘(Kajal)이에요. 지금 제게 가족은 동생 2명이 전부예요. 코로나 19가 처음 퍼졌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두 번 째로 퍼졌을 땐 어머니마저 돌아가셨기 때문이에 요. 저희의 이런 사정을 알게 된 라히(Rahi, 청년 활동가)를 통해 먹을 것과 마스크, 비누 등을 받 았어요.
수혜자 수 요보호아동
*통계 출처 : 월드뱅크, 2021
인도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코로나19 긴급지원
766 명
지원액 16,472,766원 지원지역 델리 (북부, 남부, 남서부)
내 4개 달리트 지역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산소농축기를 지원하고 취약
지원내용 • 산소농축기 5대 • 방역위생용품 (손소독제, 마스크, 비누, 수건, 생리대) • 코로나19 예방 교육 • 장애아동교육
가정에 방역위생용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방역 교육 및 백신 접종 등록
협력단체 ERA
감염병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잔인합니다. 인도에서 극심한 차별과 빈곤 으로 고통받는 최하위 계층 ‘달리트’ 역시 코로나19 감염에 무척 취약했 습니다.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했고, 생존을 위협받았습니다. 이에 델리
을 지원하는 한편 장애아동 30명이 코로나19로 단절된 교육을 재개하 도록 인지행동치료를 지원했습니다.
산지타
안녕하세요. 저는 델리에서 가사노동 일을 하는 산지타(Sangeeta)입니다. 가사노동자인 저는 코 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는데요. 다행히 긴급지원 을 받아 마스크와 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게 돼 다 시 일을 되찾았어요. 또, 어머니가 코로나19에 감 염됐을 때는 산소농축기 덕분에 위기를 넘겼어요. 가장 절실한 때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정 말 감사합니다.
수혜자 수
600 가구 장애아동 30 명
취약계층
06
인도 달리트 여성농민을 위한 코로나19 긴급지원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인도 달리트 여성 농민들은 수확 시기를 놓쳐 일 년 동안 애써 가꾼 생산물을 잃고 말았습니다. 내년 농사를 준비할 비용 은 물론 당장의 생계비마저 건지지 못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이들 여성
지원액 34,572,900원 지원지역 타밀나두 지원내용 • 여성 농부 유기농업 재건 및 염소 사육 종잣돈 대출 지원 협력단체 HRDF
농민 233명에게 유기농업을 재건하고 염소를 사육할 종잣돈 대출을 지 원했습니다.
푼고디
저는 유기농 농부 푼고디(Poongodi)입니다. 봉 쇄령으로 밭에 나가지 못해 모든 채소가 죽었고, 저와 세 아이는 일용직 노동자인 남편의 소득으로 생활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긴급 지원을 받아 이제 다시 농사를 지을 희망을 찾았습니다.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혜자 수 여성농민
네팔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긴급지원
233 명
지원액 24,969,551원 지원지역 고르카, 카트만두
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취약계층 4,700명에게 산소 농축기와 N95 마
지원내용 • 산소농축기 10대 • 의료물품 (비접촉체온계, 산소포화도측정기) • 방역위생용품 (마스크, 손세정제, 장갑, 개인보호장비)
스크, 손 세정제 등 의료기기와 방역위생용품을 지원하였습니다.
협력단체 Sod-Nepal
인도의 인접국 네팔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그 러나 치료받을 시설과 의료 기기가 거의 없어 확진자를 치료하기 어려웠 습니다. 이에 네팔 사업지인 고르카 타플레 구와 수도 카트만두 지역에
라리트
저는 농부 라리트(Lalit)입니다. 코로나19 2차 대 확산 당시 우리 마을과 수도에서는 치료 기기가 부족해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필수적인 위생용 품도 없었습니다. 다행히 긴급 지원을 받아 코로 나19 환자를 포함한 마을 사람들은 살아갈 희망 을 다시 얻었습니다.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혜자 수 취약계층
4,700 명
어려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힘
07
미얀마 긴급지원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 미얀마의 봄을 응원합니다.
군부 쿠데타로 사망한 미얀마 시민 최소 (미얀마정치범지원협회, 21년 11월)
쿠데타로 인해 발생한 미얀마 난민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 21년 11월)
미얀마 인구
친
1,269 명
미얀마 마궤 카야
223,300 명 이상
11 % 기아 위기 예상
양곤
카인
(세계식량계획, 21년 4월)
2021년 2월 1일 새벽 발생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미얀마 국민들의 평범했던 일상은 군부의 무차별한 공격에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한국희망재단은 올 4월부터 군부 폭격 피해 난민, 민주화 운동 활동가, 일자리를 잃어 생계 위험에 처한 노동자 가정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미얀마 긴급지원 현황 보고
가족 중 누구도 소득을 얻지 못하고 있다. 농번기인데 위험한 상황이라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보관하던 수확물마저 군부가 파괴하고 약탈했다.
한살림연합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 해피빈, 개인후원자 분들이 뜨거운 마음으로 미얀마의 봄을 위해 함께해주셨습니다. 2021년 4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196일 동안
지금까지 50명이 넘는 동료들이 군부에 체포당했다. 2명은 시위 도중 권총에 맞았다. (…) 군부가 민주화 운동 참가자 중 한 명을 밤중에 끌고 갔는데, 다음날 아침에 시체로 집 앞에 던져놓은 걸 발견하기도 했다. 미얀마 파트너단체 활동가가 한국희망재단에 전해온 이야기 중
군부의 카야 주 공격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무고한 사람들을 고문하고 아이들에게까지 총을 겨누어 댄다. (…) 거센 공격에 도주하다 뿔뿔이 흩어져서 서로의 소식을 모르는 가족들도 있다.
현지에 긴급지원금 239,592,363 원을 전달했습니다. 미얀마의 봄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08
미얀마 긴급지원 보고 군부 폭격 피해 난민 지원
지원지역 양곤 구, 카인 주, 친 주, 카야 주
지원내용 군부 폭격 피해 난민 3,326 가구 식료품
의약품
텐트
방한용품
군부의 공격에 희생된 양곤 구, 카인 주, 친 주의 난민에게 쌀, 라 면, 통조림 등의 식량과 의약품, 돗자리, 모기장을 제공하고 카야 주의 난민캠프 5곳에 식량, 텐트, 담요, 외투·양말 등을 지원했습니
01 쿠데타에 저항하는 민주화운동 활동가 지원
다. 뒤이어 카야 주의 또 다른 난민캠프 2곳에 식량과 의약품, 신발 을 제공하고 식수 공급 시설과 화장실의 설치를 지원했습니다.
지원지역 양곤 구, 마궤 구, 카야 주
지원내용 민주화운동 활동가 200 명 쉼터
식료품
교통비
통신비
의약품
양곤 구 쉐피다 지역에서 활동가들의 안전을 위해 총 4개의 쉼터 와 함께 식비, 교통비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활동가가 함께 소식 을 공유할 수 있는 문자통신시스템 구축과 핸드폰, 유심카드, 문구
02 일자리를 잃어 생계 위험에 처한 노동자 가정 지원
류를 지원했습니다. 더불어 마궤 구와 카야 주의 활동가에게도 생 존비를 전했습니다.
지원지역 양곤 구
지원내용 실업자 가정 420 가구 식량
마스크
쿠데타 이후 불안정한 정치, 경제 상황은 수많은 실업자를 양산하 는 동시에 물가 폭등을 불러왔습니다. 월세를 감당하지 못해 집을 잃고 도시 외곽 임시숙소에서 생활하는 실업 노동자 가정에 4월과
03
6월 두 차례에 걸쳐 쌀, 콩, 식용유 등 식료품과 함께 코로나19 예 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 한국희망재단은 양곤 구, 마궤 구, 사가잉 구에서 난민·활동가·일자리를 잃어 생계 위험에 처한 가정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으며 더불어 카인 주에서 의료 지원(지역 보건 인력 양성, 의료 물품 제공, 진료소 운영)을 진행하고 있 습니다. 추후 사업이 마무리 되면, 다시 경과와 함께 현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올 2월 쿠데타 발발 이후 다시 돌아온 겨울, 여전히 미얀마에서는 처참한 인도주의 참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평범 했던 일상과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폭력과 기아, 추위와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이 여러분의 연대의 손길을 지금 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함께 해주십시오. (후원문의 : 02-365-4673) 후원계좌 : 우리 1005-702-196730 (사)한국희망재단
어려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힘
09
지구촌 소식
메마른 땅에 식수를 선물합니다
아프리카 식수 개발 사업 코로나19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된 가운데 아 프리카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마실 물조차 부족한 상황에 손을 자주 씻으라는 코로나 19 예방법은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주민들의 생 존이 더욱 위협받고 있습니다. 희망가족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으로 아프리카 주 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3 개 국가 6개 지역에서 식수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글루 락코르 시장
우간다
팔라벡 파탕가, 아나카, 팔라벡 겜 부옌데 키데라 요셉학교
깨끗한 물을 길어 자건거에 싣고 가는 아이들 (우간다 요셉학교)
2021년 식수사업 총 지원액
368,537,777 원 (2021년 1월 - 11월)
지원내용 엔데베시 마을발전센터 초등학교 기숙사
음부미 마쿠루 초등학교 마쿠루 중학교
탄자니아
말라위
블랜타이어 침웸베 초등학교 난쿰바 초등학교 성마리아 초등학교 치코카 마을·마탄다 마을
국가
지역
3
6
9개 식수 공급 시설 구축 및 5개 식수 시설 개보수 지원지역 우간다 글루 | 락코르 시장 우간다 부옌데 | 키데라 요셉학교 우간다 팔라벡 | 파탕가, 아나카, 팔라벡 겜 탄자니아 엔데베시 | 마을발전센터 | 초등학교 기숙사 탄자니아 음부미 | 마쿠루 초등학교, 마쿠루 중학교 말라위 블랜타이어 | 침웸베 초등학교, 난쿰바 초등학교 | 성마리아 초등학교 | 치코카 마을, 마탄다 마을
10
식수 개발 사업 진행 현황
물을 끌어 올리는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판넬 (탄자니아 엔데베시)
식수 개발 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악화와 강도 높은 국가 봉 쇄 조치로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지 파트너단체와 한 국희망재단은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올 초부터 추진한 우간다 3개 지역과 탄자니아 엔데베시 마을의 식수개발사업은 연말까지 무사히 완료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탄자니아 음 부미와 말라위 블랜타이어에서 새로운 식수개발사업을 착수 였습니다.
식수시설에 설치되는 5,000리터 물탱크 (우간다 요셉학교)
현장조사
<지하수 식수 개발>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
식수개발 인허가 획득
지하수 관정 굴착
태양광 판넬 설치
물탱크 · 식수대 설치
인허가 획득
설계 제작
공사 착수
3개 학교 빗물집수 식수시설 완공
자재구매
우물 개보수
화장실 설치
개수대 설치
우간다 요셉학교 우간다 파탕가, 아나카, 팔라벡 겜 우간다 락코르 시장 탄자니아 엔데베시 마을발전센터 & 엔데베시 초등학교 기숙사
<빗물 집수 식수 시설 설치> 탄자니아 음부미 마쿠루 초등학교·마쿠루 중학교
<우물 개보수> 말라위 블랜타이어 침웸베 초등학교·난쿰바 초등학교 성마리아 초등학교· 치코카 마을·마탄다 마을 지구촌 소식
11
내가 아닌 우리로 이철순 한국희망재단 상임이사
정기연재 인도 2편
2005년부터 세계 곳곳을 누비며 지구촌 이웃과 희망을 나눠 온 이철순 이사의 여정을 들려드리는 정기연재 두번째 이야기.
그들에게 필요한 원칙 우리의 사업에는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다. 첫째, 한
원단체들과 명백히 차별되는 이 원칙들을 정착시키는
국희망재단은 현지에 지부를 설립하지 않는다. 둘째,
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지원을 받는
현지에 실무자를 파견하지 않는다. 셋째, 무조건 돈만
사람들도 무조건 주기만 하는 수혜가 얼마나 경제적
지불하는 지원은 하지 않는다. 넷째, 현지의 파트너 단
자립에 독이 되는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하나를 받
체를 통해 현지 주민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며 주
으면 10배, 100배로 키워내는 그들을 보며 감동해 눈시
민이 받은 지원은 반드시 공동체에 환원되도록 한다.
울이 뜨거워지곤 한다. 우리가 굳건히 지키려 했던 원
다섯째, 모든 사업은 파트너 단체와 함께 실현되며 종
칙이 이제 그들의 것이 되었다.
국에는 파트너 단체의 지도력과 역량을 키우고 그들에 의해서 사업이 진행돼가도록 한다. 수없이 많은 해외후
WORD 여성들과 이철순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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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를 돌보는 달리트 여성
젊은 여성 과부에게 염소를 지원하다 2013년 어느 날, 나마칼 지역에 있는 여성단체 WORD
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WORD는 프로그램에
에서 프로젝트가 왔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젊은 여
참여한 사람들 중에 가장 어려운 처지에 있는 여성부
성 과부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자는 것이었다. 사업
터 순서를 정하고 사업의 진행을 조직해 관리에 들어
진행의 방식이 우리와 동일한 측면이 있어 적극적으로
갔다. 모두 같은 처지라 서로 의지하고 나누며, 열심히
검토에 들어갔다. 120명의 젊은 과부들이 있는데, 이들
일하는 것만이 따뜻한 손길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했
이 하나 같이 힘들게 살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들 중
을 것이다. 그들은 3년 만인 2015년에 원금을 환원해
많은 사람은 사별했으나, 또 적지 않은 사람들이 결혼
내놓았다. 우리는 이 원금을 WORD에 다시 돌려주며,
했다가 남편으로부터 쫓겨나 과부 아닌 과부가 된 상
자체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진행할 수 있도
태였다.
록 제안하였다.
한 젊은 여성은 시집에 불이 났는데 미처 피하지 못해
이렇게 조금이라도 비빌 언덕이 있다면 어떤 일도 해
화상을 입었고, 얼굴에 흉터가 남아 못생겼다며 이혼
낼 그들이었기에, 그들에게 가 닿았을 희망이라는 작은
을 당한 사람이었다. 이렇게 일방적인 이혼으로 쫓겨나
빛이 뿌듯했고 보람이 있었다. 나는 당장에 그들이 원
친정으로 들어왔고 거의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
하는 게 무엇인지 물었다. 망설임이 없이 나온 그들의
들 각각에게 염소 4마리만 있으면 기본생활을 할 수 있
대답은 아이들을 위한 탁아소를 만드는 것이었다. 아이
다는 것이다. WORD는 120명 모두에게 한 번에 주자고
들을 안전하게 맡기고 일할 수 있는 것이 이들의 소망
제안했다. 하지만 그건 우리의 방식이 아니었다. 우선
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이 소그룹은 점점 더 많은 수익
첫해에 30명에게 염소를 주고, 새끼를 낳으면 원금을
활동을 해나갔는데, 자연 농약 만들기와 EM★ 제작 방
환원하여 다시 새끼를 사서 또 다른 30명에게 주는 방
법을 배워 만든 상품으로 수익을 내며 생활에 보태고
법이 있다. 그러면 3년 안에 120명에게 모두 염소 4마
있다.
리를 나누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사업의 시작 자금으로 30명에게 120마리 값 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후 염소 보험금과 일주일에 한 번 염소를 살필 시간제 수의사 비용만 지원하면 자체
★
EM :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으로 이루어진 천연 발효액. 땅을 훼손하지 않는 천연 비료이다.
[정기연재]
인도 2편 : 내가 아닌 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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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소망
식품가공교육 프로젝트
이들은 땅이 있다면 농사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보
2014년, 타밀나두주 셀 지역 9개 산간 마을에 거주하
였다. 너무도 힘든 삶에 아무런 희망 없이 나락에 떨어
는 빈곤 여성들을 위한 프로젝트가 접수되었다. 이곳
진 적도 있었지만, 가능하다면 뭐든 하려고 하는 의지
여성들은 산에서 채취한 열매(커피콩)와 땔감 등을 팔
가 애틋해 응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2017년, 후원
아 근근이 생활을 유지하고 있어서, 식품가공기술 교육
자 임순선 안나님의 도움으로 드디어 땅 1에이커를 지
을 받아 다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는 것
원하게 되었다. 땅은 다소 척박하고 물이 없었는데, 이
이 내용이었다. 산에서 채취하는 것을 주요 수익으로
런 땅을 구매하게 된 것은 파트너 단체의 의견을 존중
살아가는 분들이니, 누구보다 산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해서였다. 이들은 땅값이 비싸 척박한 땅을 구매하고,
허브와 섭취 가능한 열매를 잘 알고 있었다. 이들이 채
대신 농수를 개발하는 계획을 세웠다. 일단 땅을 싸게
취한 과일로 잼이나 피클을 만드는 3개월간의 식품가
구매한 다음, 거름을 하고 물을 잘 줘 가꾸어 가면 충분
공 교육을 받는다면, 인도인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좋아
히 땅을 살릴 수 있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하는 음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한부모 가정의 가장으로 모든 것들을 책임지고 있던 이 여성들은 뭐든지 열심히 해서 생활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 절실한 상태였다. 재단은 그들의 간절한 요구를 받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피클과 잼 만드는 훈련은 이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주었고, 채 취한 산딸기 잼과 피클은 상품이 되어 판매에 들어갔 다. 이 프로젝트에 함께 했던 30명의 여성들은 마을센 터에 마련된 생산기구를 이용하여 공동 작업을 하였고, 만들어진 상품을 판매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었다. 이 여성 그룹의 이름을 딴 상품들은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안나 농장에서 추수하는 달리트 여성
게 판매해 경제적 자립을 이뤄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 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소득 창출의 주체가 되면
이 농장은 후원자의 이름을 붙여 ‘안나 농장’이라고 지
서 한부모 여성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
었다. 이곳에 과일나무 300그루를 심었는데 생각보
었다는 점이었다. 재단이 3년에 걸쳐 진행한 지원 사업
다 기름진 토지로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다. 열심히 애
끝에, 이들은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
를 쓴 결과 3년이 흐르고 나서야 250그루의 과일나무 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다. 이어서 죽은 나무는 뽑 아내고 다시 코코넛 나무와 구아바 나무를 심었는데, 3 년 후인 2020년 하반기에야 드디어 구아바 나무에 과 일이 열렸다. 그들은 탐스러운 열매와 함께 자랑스러운 표정이 가득한 사진을 찍어 보내왔다. 이 성공적인 모 델은 다른 지역의 프로그램으로도 시도를 하고 있다.
피클과 잼을 만든 인도 여성과 이철순 이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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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트라는 것만으로 2014년 6월 어느 날 파트너 단체에서 긴급요청이 들어 왔다. 달리트 사람들이 사는 칸치푸람주 치타무르구역, 누굼발 마을에 불이 나 전소되었다는 것이다. 집이 몽 땅 타버려 먹을 것은 물론이고 뭐하나 남아있는 게 없 다고 호소하였는데, 불이 난 사유가 어처구니 없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랬다. 인근에 달리트가 아닌 마을
방화 피해 아픔을 딛고 생선 판매 행상이 된 달리트 여성
사람이 이들에게 접근해, 힌두 사원을 같이 협조해 지 으면 나중에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약속 을 했다고 한다. 가난하지만 그래도 사원에서 기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어려운 살림에도 돈을 모아 사원건 축을 지원했다. 그런데 사원 완공식이 있는 날, 달리트 마을 사람들이 기쁜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가자, 갑자 기 달리트 신분이 아닌 청년들이 “너희가 왜 왔느냐며”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 그러자 이들은 약속을 이행해 줄 것을 요구하며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그러다 쌍방
음향시설 대여 사업을 시작한 달리트 청년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경찰이 와서 달리트 청 년에게 폭력을 가한 사람을 연행해 갔다. 그러나 그 가
만 아니라 아이들이 공부할 교과서도, 학교에 입고 갈
해자는 간단한 조사만 받고 그날 바로 풀려났고, 감히
옷가지도 모두 타버렸다. 그러나 주저앉아 한탄만 할
달리트가 어떻게 자기들에게 반항 하냐며 달리트 마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당장 일을 가지 않으면 지주에
에 몰려와서 불을 지른 것이다. 집이라고는 흙과 나뭇
게 미움을 받아 더는 일을 주지 않을 거라는 두려움이
가지로 지어진 모양새이다 보니 순식간에 다 타버리고
크기 때문이다. 이들은 밤잠도 제대로 못 자고 아침도
말았다. 집에 있던 곡식과 이부자리, 옷가지, 책 할 것
굶은 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일터로 나갔다. 제대로 씻
없이 몽땅 타버렸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저축할 만큼
지도 못한 얼굴은 눈물로 얼룩져 희망을 잃은 허수아
의 돈도 없지만 은행을 갈 수가 없다 보니, 일하고 받은
비와 다를 바 없었다. 나중에 방화한 청년 두 사람은 연
돈을 집 안에 보관해 두었는데 그마저도 몽땅 타버렸
행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지만 아무런 기대도 할 수 없
다는 것이다. 힘들게 일해서 조금씩 모아둔 재산이 한
었다. 이들은 곧 풀려날 것이며 아무도 달리트의 편에
순간에 잿더미가 돼버리고 말았다.
서주지 않을 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억압받고 빼앗기 기만 하는 데 익숙해서인지, 그들은 불합리한 카스트제
이들 30여 가구의 달리트 주민들은 당장 갈 곳도, 잠잘
도 아래서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곳도 없었다. 당분간이라도 잠깐 기댈 수 있는 친지도, 이웃도 존재하지 않았다. 이들은 완전히 타버린 집터에
우리는 이들을 돕기 위한 긴급지원으로 곡식과 비누,
주저앉아 신을 원망하며 통곡하는 것밖에는 할 수 있
기름, 옷가지, 아이들의 책가방과 책 등을 구매할 수 있
는 게 없었다. 아무도 그들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고, 당
도록 후원금을 보냈다. 그리고 한편으론 파트너 단체와
장 갈아입을 옷도, 아이들을 먹일 곡식도 없었다. 그뿐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이 [정기연재]
인도 2편 : 내가 아닌 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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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을 만든 코로나 들이 당분간 지낼 수 있는 집을 요구하고, 장기적으로
코로나 19는 전세계적으로 부자고 가난한 사람이고 할
는 정부가 주택 정책 사업을 진행해 이들에게 집을 공
것 없이 모두 집안에 꽁꽁 묶어버렸다. 인도 역시 국가
급하도록 동의를 받아냈다. 당장 정부가 제공한 양철로
비상사태가 발동되면서 모든 것이 중지되었다. 아이들
지은 임시 피난처로 이사를 했다. 그러나 이곳엔 물도
은 학교에 갈 수 없었고, 어른들은 집 밖으로 나오는 것
없고 그저 5평짜리 칸막이 공간이 전부였다. 이들은 자
이 허용되지 않았다. 일용노동자들이 모여 사는 빈민가
신들의 집이 있던 그 자리에 집을 지어주길 바랐으나,
에는 더욱더 짙은 어둠만이 깔려있다. 하루 벌어 하루
집 짓는 비용의 50%를 자신들이 내야 한다는 정부의
먹는 사람들을 못 나가게 하면 어쩌란 말인가? 집 자
요구에 좌절하고 말았다. 그리고 피난처라고 불리는 불
체가 좁아 거리 두기가 불가능한데 어쩌란 말인가? 집
편한 공간에 영원히 살게 하려는 것이 아닌지 두려움
밖으로 몇 미터를 걸어가야 물을 구할 수 있는데 집에
에 떨고 있었다.
서 못 나오게 하면 어쩌란 말인가? 아이들이 학교에 가 지 못하면 집안에 컴퓨터도 없는데 어쩌란 말인가? 이
이들은 그냥 있는 것도 또 이 환경을 벗어나는 것도 해
모든 상황이 빈민가에 사는 가족들에겐 도저히 이해가
결해야 할 과제 투성이었지만, 우선 먹고 살아야 하는
되지 않았다.
것이 급선무였다. 당장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들을 상
우린 파트너 단체와 함께 뉴델리에 달리트들이 사는
대로 조사에 들어갔다. 스스로 생계를 위해 작은 행상
빈민지역을 중심으로 긴급히 도움을 주기로 했다. 우선
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시 살아볼
아무도 나갈 수 없으니 각 빈민가에 있는 상점과 계약
용기를 내고 있는 것이니 참으로 기쁜 일이었다. 읍내 가까운 시장에서 작은 행상이나마 생선, 채소 등을 팔 거나 인도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싶다고 전해왔다. 장사를 시작할 수 있는 비용은 일 인당 2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였다. 그리고 젊은 친구들 몇몇은 함께 음 향시설 대여와 행사 대행사를 해보겠다는 뜻을 전해왔 다. 장소 사용료와 음향 시설비 등으로 돈이 좀 들었으 나, 그들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그 분야는 이미 자본이 있는 사람들이 더 화려하 고 큰 규모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들의 꿈을 저버리 고 싶지 않았다.
마스크를 제작하는 달리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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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주민들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일을 추진했다. 주민 이 상점에서 식량을 가져갈 때 사진을 찍어 보내주면, 그 값을 통장으로 이체하는 방법으로 2천여 가구에 2 주 동안 먹을 수 있는 식량을 공급하였다. 그리고 우리 가 지급하는 긴급지원 물품 안에 마스크도 5장씩 넣어 제공했다. 생각해보면 신기한 노릇이었지만 그래도 이 런 방법이나마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오히려 도움의 손을 내민 우리가 더 가슴 따뜻해지고 뿌듯한 일이었다. 봉제기술을 배운 달리트 여성
한편 재봉틀이 있는 13명의 여자들에게 필요한 재료를 지급하여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 그리고 상점에서 마 스크를 판매하여 주민들의 위생에 도움을 주었고 수익
이렇게 수익을 내는 사업엔 무료 지원이 아니라, 이들
도 낼 수 있었다. 마스크를 만드는 일에 온 가족이 하루
에게 자금을 빌려주고 환원하게 하여 사업에 대한 책
종일 매달려야 했지만 코로나 시국에 이웃을 돕고, 수
임과 적극성을 끌어내고 환원하는 습관과 주체성을 길
익도 내며 먹고살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들 했다고 한
러주도록 한다. 처음엔 힘들겠지만 사업에 임하는 태도
다. 이렇게 시작된 여성들의 마스크 제작 사업이 번창
도 분명해지고, 그들 스스로 해냈다는 자부심과 함께
하자 여러 기업에서 마스크를 만들어 내놨다. 그 바람
그 일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키워갈 것이다. 이런 판단
에 이들의 수제 마스크는 판매가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하에 파트너 단체를 통해 협상을 시도했다. 여성들은 3
자신들의 손으로 마스크를 만들어 수익을 내 보았던
년의 시간을 준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의견을 보
여성 20명은 이 일로 큰 자신감이 생겨 이 사업을 지속
내왔다. 그리하여 이들에게 바로 사업자본 5만불을 보
해서 해나가고 싶어 했다. 하지만 시장에서 제값을 받
내 사업을 시작하도록 했다. 그러나 장소를 구한 상태
고 팔기 위해서는 기술을 더 익혀야 하고, 전기 재봉틀
에서 다시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져 국가적 봉쇄가 이
로 바꿔서 사용법을 익힌 뒤 작업을 이어나가야 했다.
어졌고 창업은 다소 늦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들
그런데 이들은 마스크만이 아닌 다른 물품도(의복) 생
이 꼭 성공하길 기대하며, 파트너 단체와 ERA가 옆에
산하고 싶다고 용기를 냈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서 책임을 갖고 함께 준비해 나가고 있다.
서는 좀 더 고려해야 할 게 많았다. 우선 옷 패턴을 배 워야 하고, 일하는 장소를 만들어 협동조합을 운영하
현지 단체와의 믿음이 쌓이면 모든 면에서 함께 일하
는 방식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의견을 제시했
는 것이 순조롭다. 그러기 위해선 존중을 바탕으로 진
다. 그들은 공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아
행되는 소통이 중요하다. ‘내’가 아니고 ‘우리’로 통하
예 꿈도 못 꿨다며, 도움을 준다면 열심히 해 성공을 할
는 것, 그럴 때 비로소 사업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이끌
수 있다는 의견을 보내왔다. 이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려면 늘 안테나가
운영한다면 많은 달리트 여성들에게도 모델이 되어 긍
그들을 향해 있어야 한다. 고백하건데 나는 이 과정이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즐겁고 또 감사하다. [정기연재]
인도 2편 : 내가 아닌 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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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인터뷰
충청도 시골학교 사택, 70년 만에 탄자니아 초등학교의 기숙사로 변신하다
푸르렀던 나뭇잎이 낙엽으로 떨어지고 깨끗했던 새 옷이 닳아버리듯, 시간 앞에서 속절없이 사위어가는 것들이 안타까워지는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에 따라 모습이 변해도 그 아름다움은 여전한 이야기가 있습 니다. 탄자니아 엔데베시 초등학교 기숙사에 후원해주신 산양장학회★의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아름다운 나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산양장학회는 충남 강경산양초등학교의 학부모 장학회로, 1950년대 산양초등학교 교사를 위해 사친회에서 마련했던 사택을 1978년 매도하며 마련한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산양장학회 양정모 회장님과 양희수 이사님
6.25 이후 배고팠던 어린 시절,
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양정모입니다. 지금은 대전에 살지만 사실
어려움을 보고 겪어보았기에
제 고향은 논산시 강경읍이고 쭉 거기서 살아왔어요. 탄자니아에 후
후원할 수 있었습니다.
원한 일을 설명하려면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지금의 초등학교인 국민학교 2학년 때 6.25 한국전쟁이 일어났어요. 전쟁 이후 우리나라는 지금의 탄자니아 이상으로 어려운 경제, 사회 상황을 겪었어요. 며칠 굶는 일은 너무나 흔했고 학교를 가지 못해 문맹도 꽤 있었어요. 당시 미국에서 옷이며 옥수수나 우유 가루 등 구호물자를 보내왔던 것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아버지가 정부에서
그때는(1950년대 전후 시절) 정부조차 학교를 짓고 지원할 형편
처분하는 집을 사서
이 되지 않았어요. 학교 교사 월급도 말도 안 되게 작았고요. 그래
당시 산양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사택을 마련해 주셨어요.
서 선생님들이 살 집이 없는 경우도 더러 있었는데, 산양국민학교 사친회장(육성회장)이셨던 저희 아버지는 선생님들을 사랑방으로 데려와서 며칠씩 묵을 수 있도록 하셨어요. 그러다 정부에서 처분 하는 적산가옥을 구입해 당시 산양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사택까 지 마련해 주셨어요. 그때는 학교 교장선생님도 살기 어려운 건 마 찬가지였거든요. 18
사택 기금으로 조성한
1970년대 이후 경제가 발전하면서 선생님들은 더 이상 사택에서 지
산양초등학교 장학금…
내지 않게 됐어요. 그래서 제가 육성회장 이었던 1978년, 사택을 처
30년 후 다시 공부가 절실한 아이들을 찾았어요.
분하고 기금을 조성하여 다른 학부형들과 함께 산양장학회를 만들 었어요. 산양초등학교 아이들의 배움에 보탬이 되고자 했던 거예요. 학생들에게 연필이나 공책 같은 학용품과 중학교 입학금을 지원했 어요. 그렇게 약 30년 동안 장학회를 운영해 왔는데, 요즈음은 산양 초등학교에 학용품이 없는 아이들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자연스레 어떻게하면 기금을 더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까, 지원이 더 절실 한 아이들이 없을까 고민하고 열심히 조사하던 참이었어요.
그러다 특별한 진심이 느껴지는 한국희망재단을 만났습니다. 고민과 조사는 2~3년 동안 계속됐어요. 아버지가 소중히 물려주 신 유산인 셈인데 믿을 만하고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었죠. 그러 던 중 우연히 TV에서 한국희망재단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일하는 사람들의 진심이 보였어요. 믿고 후원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 는데 솔직히 한 번 전화해서 물어보면 후원 안하기가 미안하니까 망설였죠(웃음). 한참을 더 여러 곳을 찾아보고 했는데 아무래도 가장 마음이 끌리는 게 한국희망재단이었어요. 결국 2달 뒤에 후 원 문의를 하는 전화를 걸었어요. 장학회 임원들도 모두 마음을 모 아주었구요. 엔데베시 초등학교 기숙사의 건축 모습
밥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밥 짓는 법, 쌀 경작하는 법은 꼭 같이 가르쳐줘야죠. 당장 힘들고 먹을 게 없는 상황이라도 지식과 교육은 기본이고 가 장 중요해요. 사람들이 깨우치는 순간 농사를 짓든 지하수를 파든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게 되니까요. 그냥 구호물자만 보내면 그 이 상의 발전이 없지만, 지식이 생기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꾸 리고 잘살 수 있을까 스스로 생각하게 되니까 발전의 토대라고 할 수 있겠죠. 그게 제가 지속적으로 교육지원사업에 후원하는 이유 입니다. 탄자니아 엔데베시 마을 아이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
엔데베시 초등학교 기숙사 건립사업으로,
서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먼 등굣길에서 마주하는 범죄의 위협을 피하고 특히 여아들은 조혼·조기임신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밝은 미래를 꿈 꿀 것입니다.
70년 전 충청도 강경, 산양장학회 양정모 회장님의 부친께서 따뜻한 마음 으로 교사들에게 내어주신 집은 오늘날 탄자니아 엔데베시 아이들의 꿈을 이어주는 새 집으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긴 시간을 지나 지구 반대편, 아 프리카 탄자니아로 흘러간 사랑이 놀랍고도 감동스럽습니다. 후원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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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망재단 뉴스 2021년 9월 ~ 11월 사무처/후원 소식
2021년 기부금 영수증 안내 올 한해도 한국희망재단과 함께 지구촌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후원자님
우간다 10대 여아의 결혼과 임신을 막아주세요.
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드립니다.
발급 기준 • 발급내역 : 2021년 1월 1일 - 2021년 12월 31일 기부금 입금 내역 • 발급대상 : 기부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정확히 등록된 후원 회원 • 정기후원 외에 무통장입금이나 비회원으로 일시후원하신 경우 기부금영수증에 후원 내역이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화주시면 반영해드리겠습니다. ※ 주민등록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신 후원회원님께서는 아래 문의 번호로 연락 또는 기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직접 등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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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의 시골 마을 람워 구에서는 코로나19 로 학교가 폐쇄된 지난 1년간 무려 1,000명 의 청소녀가 출산했습니다. 생계가 어려워지 고 학교가 장기간 문을 닫자 소녀들은 신부 값 (Bride price)을 받고 부모가 어린 딸을 결혼시 키는 매매혼을 피하기 어려웠고, 이에 10대 조
기부금영수증 발급 방법 1)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기부 내역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어 조회와 발급이 가능합니다. *2022년 1월 중순 이후 출력 가능 2) 한국희망재단 홈페이지(www.hope365.org)에서 맨 하단 ‘기부금영수증출력’ 버튼을 통해 직접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2022년 1월 중순 이후 출력 가능
다. 10대 여아들이 결혼으로 학교를 포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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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과 임신이 늘어났던 가슴 아픈 현실 탓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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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특별한 선물 나눔, 마사이 마스크줄 ‘엠무시테’
2022년 후원자 월례미사 시간 변경 안내 월례미사 시간이 2022년부터 오후 2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최기식 이사장 신부님 과 함께하는 후원자 월례미사에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은 모두 자리하셔서 지구촌 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후원자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한국희 망재단 후원자 월례미사가 있습니다.
후원하고 마스크줄 받기
탄자니아 엔데베시 마사이 주민들의 자립을 위 해 후원해주시면 마사이 여인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줄, 엠무시테를 드립니다. 지인들에게 의미있는 연말 선물로 엠무시테를 나누고 싶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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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무시테는 마사이 현지말로 얼굴과 목 주변에 하는 아름다운 장신구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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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전화 : 02-365-4673
페이지가 새 단장을 하였습니다. 더 편해진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다양한 지 *한국희망재단 홈페이지ㅣhope365.org
한국희망재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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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후원자
희망가족 2021년 9월 ~ 11월 후원자/단체 현황
후원 현황 · 미얀마 긴급지원 강영자 외 47분 : 13,914,100원 제오테크외 8개의 단체 : 13,100,000원 현숙 김 : $5,000 · 방글라데시 성안토니학교 지원 엄유진 : 1,000,000원 · 부룬디 초등학교 학생교복 및 노트 지원 박은영 : 11,400,000원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 : 8,469,600원 이선자 : 3,000,000원 · 부룬디 최정숙여고 성인지교육 지원 (재)한국여성재단 : 4,000,000원 · 아프리카 여아 할례근절 및 인권 지원 (걸스업) 강정숙 외 28분 : 1,662,000원 현민테크 : 60,000원 · 인도 코로나19 긴급지원 및 피해아동 지원 김금재 외 3분 : 310,000원 (사)부스러기 사랑나눔회 : 2,500,000원 · 우간다 은워야 지역 희망돼지 지원 강영자 외 7분 : 1,910,000원 · 탄자니아 엔데베시초등학교 기숙사 식수 지원 조학래 : 1,000,000원 고옥순 : 500,000원 · 탄자니아 엔데베시 마사이 여성 자립 지원 (마스크스트랩) 정성용신부 : 500,000원 · 필리핀 팜팡가 행복농장사업 지원 김시용 : 1,500,000원 김연옥 외 3분 : 180,000원 · 짐바브웨 취약계층 여성 및 여아들을 위한 비누 제조 사업 지원 임순선 : 10,000,000원 · 네이버 해피빈 기부 : 2,722,900원 · 11월 월례미사 : 661,000원 · 비지정후원 공성호 : 2,180,000원 김동호 : 5,000,000원 김연숙 : 2,000,000원 민이영/한응수 : 1,000,000원 박상범/이기순 : 1,000,000원 박청일 : 1,000,000원 서옥석 : 1,000,000원 양금자 : 1,000,000원 엄홍렬 : 1,000,000원 오복선 : 3,020,000원 우복자 : 1,000,000원 이기추 : 1,000,000원 이영오 : 1,000,000원 이화자 : 1,000,000원
임경자 : 1,000,000원 임선옥 : 2,000,000원 장순애 : 1,000,000원 크리스티나현 : $1,000 익명 : 10,000,000원 · 일시후원 강미숙 강신득 강인득 강학수 강희연 고재철 고정순 공성호 권계숙 권영원 권정자 김갑금 김경옥 김귀녀 김금재 김기룡 김기식 김끈분 김동한 김동희 김란희 김맹선 김명란 김명수 김민경 김민수 김병선 김상미 김상은 김서원 김선영 김성천 김성희 김소영 김수자 김순옥 김승태 김여곤 김연숙 김영숙 김영신 김영옥 김영자 김용익 김윤자 김익현 김일웅 김재곤 김정선 김종월 김종임 김준자 김준희 김진규 김창석 김채완 김추미 김현경 김형이 김혜란 김혜영 김화순 김 훈 나오복 남경우 남기선 로 사 맹주연 문혜선 박경운 박귀철 박귀화 박기왕 박상범이기순 박성자 박순자 박예나 박옥희 박은수 박정남 박종철 박지종 박지현 박진복 박청일 박태분 박해자 박홍표 방경자 방영찬 배시은 백은혜 백지영 백환기 변정신 서경복 서동욱 서명순 서봉기 서옥석 서종걸 석재원 손연숙 손이선 손태용 송명자 송언주 송태환 신명숙 신명순 신미례 심혜숙 안금환 안대인 안혜선 양금자 양연녀 양영주 양혜원 엄유진 엄홍렬 오복선 오영숙 우복자 원양숙 유순철 유정자 유종성 유초순 윤소영 윤승환 윤영자 윤옥희 윤혜선 이경숙 이경순 이경우 이경임 이근목 이기추 이동규 이명선 이미자 이선정 이성숙 이성우 이성희 이순자 이영순 이영오 이예복 이유진 이은경 이재만 이정숙 이정자 이종호 이주병 이철항 이춘희 이평순 이행순 이현옥 이호용 이화자 이화정 임경자 임계화 임동복 임상운 임생봉 임선옥 임수경 임영초 임재양 임창선 장복선 장복순 장세자 장순애 장용희 장현희 장후남 전경례 전다영 전명옥 전정복 전필교 정금조 정달연 정로사 정만호 정명아 정병철 정성용 정필희 정희준 조경희 조규성 조병순 조순자 조옥향 조준석 조준자 조현근 주금자 지승희 차우진 채귀두 최갑순 최명수 최미환 최상희 최인순 최인자 최정자 최춘선 최홍규 추정호 표숙자 하종숙 하화순 한응수 함영주 홍기연 홍란기 홍성진 홍윤표 홍인숙 홍정희 홍지연 홍지영 황도연 황선하 황옥선 화순수도원 황인정 PARK MARIA GORETTI 익명 1분
해외후원자 권쥴리, 금연미, 김국형, 김율리아, 도아가다, 마캐티, 민마리아, 박다미아노 & 아가다, 박용선, 방 뺄 빼뚜아, 손영희(서,엄,지,손), 송안젤라, 스텔라 김, 안요셉&마리아, 양베드로 & 카타리나, 엄데이빗 & 소피아, 오세실리아, 오엘리자벳수녀님, 윤진선 유데레사, 이세바스챤 & 비비안, 임옥빈, 정리타, 진안드레아&아그네스, 한화연, 현크리스티나, Clement Suk & JooHee Clare Yun, Juliana Suh & Andrea Suh, Jenny Haeshin Jun, Thomas & Rosa Bea , Hyun Sook Kim(김미카엘라) LA 성 아그네스성당 : 고정옥말지나, 권젬마, 김성미에스터, 김판입마리아, 박경조헬레나, 배승우스티븐 서재석로벨또, 신정애, 유진숙베로니카, 이사바나, 이순선, 이은희글라라, 이해봉브루스, 주루시아, 지안나, 최미령아녜스, 최혜원헬레나, 한경자루시아 벤쿠버성김대건한인교회 : 고문석, 고준권, 김소현, 김수옥, 박경민, 박보나, 반현향, 손발다살, 송현자, 신성옥, 유수환, 이경아, 이은경, 차원경, 최태숙, 한경미 런던성김대건한인교회 : 김영, 김헌, 오세영, 왕길삼, 윤종옥, 이승주, 이인숙, 차지원, Dominica Jung Hee Park
희망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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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후원 강남동일한의원, 대건농장, 대상레이져, 대원빌딩, 라파엘메디빌, 이마트24가락사랑점, (주)그로, (주)나눔과돌봄, (주)마이다스아이티, 주식회사 요셉농산, (주)알플레이, (주)제오테크, (주)한국모니터링, (주)한국지기, 지산로지스, 천하보험(박기홍), 합자회사고리, 현민테크
단체후원 대구미카엘팀, 사단법인인천여성노동자회,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안산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 최정숙을기리는모임, 한국여성재단, 한살림부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한살림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한살림전북생산자연합,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 해피브릿지협동조합, 화순수도원
물품후원 에르모어(유아동용품), 한국여성재단(시계)
신규 정기후원자 9월 강정숙 박선연 윤혜영 최성욱
김수직 방신한 이유담 최정자
김여을 배영숙 이전복 하태연
김 연 백종숙 이주영 허주태
김욱겸 김정실 김정예 김태수 김홍석 민보나 신명식 신병기 신순자 오복남 윤삼희 윤영선 이충자 이홍구 임태웅 임태준 정태순 최봉림 허춘식
곽인순 문월순 송혜린 이하선 홍희숙
김경곤 박강림 신주경 정용희 황금채
김경자 박장연 유승석 정태호 황정숙
김대종 박재단 이내현 조병욱
10월 강미자 김정열 소부실 이종선 한수연
김삼순 박지숙 이상례 진혜숙
김순옥 백승문 이상일 최수진
김영미 백현주 이영희 최준호
김영임 선태인 이정은 최현주
김용자 선하서 이종민 한상혁
11월 강경림 강대협 강성애 강유정 김금향 김도연 김명자 김복인 김영희 김은정 김정자 문수영 박병재 선복덕 송이한 송인숙 신명진 엄점감 유병숙 윤석연 이말남 이명숙 임희숙 조계용 조은숙 조현정 최강하 최상순 최장길 *2021년 12월 1일 이후 가입하신 후원자님은 다음 호 소식지부터 명단에 실립니다.
ㄱ 가재능 강금행 강명자 강보경 강석진 강숙규 강애수 강영자 강유정 강일지 강춘분 강홍익 강희정 고길자 고아라
강경림 강다라 강문정 강복순 강석환 강숙례 강양원 강영자 강윤덕 강장희 강태숙 강환범 경도연 고나경 고애자
강경숙 강대일 강미숙 강봉남 강석희 강숙자 강연순 강영희 강윤미 강정숙 강태순 강효순 경춘옥 고남순 고영례
강경순 강대협 강미자 강봉심 강선미 강숙희 강연순 강영희 강은희 강정숙 강태웅 강효식 계명환 고동원 고영숙
강경자 강경희 강교화 강동숙 강두봉 강루리 강민서 강민서 강민조 강봉일 강봉임 강부자 강성길 강성숙 강성은 강숙희 강순실 강순애 강연우 강영구 강영기 강옥남 강옥수 강옥순 강을성 강응호 강의원 강정현 강주희 강지혜 강하복 강해순 강행자 강훈승 강흥택 강희방 계미향 계성옥 계유림 고명원 고명자 고수민 고영순 고영신 고영실
강귀순 강명분 강반석 강분순 강성표 강순원 강영란 강옥희 강인득 강진아 강현숙 강희숙 고경민 고수이 고영조
강규환 강명숙 강병렬 강상진 강성희 강승한 강영숙 강용태 강인자 강차임 강현숙 강희원 고근석 고순임 고원옥
강금주 강명숙 강병진 강서하 강수진 강신혜 강영식 강유경 강일귀 강창수 강혜진 강희정 고금숙 고승혜 고윤숙
고은영 고은주 고정아 고정자 고효진 고희순 공화자 곽경희 곽영숙 곽윤찬 곽창구 곽창인 구민진 구본용 구은자 구자복 구후진 국승헌 권명순 권미선 권상희 권석남 권시상 권영미 권오경 권오경 권용전 권장희 권창호 권춘희 권호주 권효정 금중진 기명수 김가윤 김갑수 김경례 김경림 김경숙 김경아 김경옥 김경자 김경환 김경회 김광수 김광순 김군희 김귀영 김근하 김금만 김금향 김기갑 김기숙 김기애 김기택 김기택 김나경 김나경 김남숙 김남열 김다운 김다정 김덕중 김덕희 김도형 김도혜 김동석 김동숙 김동은 김동춘 김득호 김란희 김명배 김명선 김명순 김명순 김명옥 김명이 김묘연 김무현 김미경 김미경 김미숙 김미숙 김미자 김미자 김민기 김민선 김민정 김민주 김병만 김병주 김보미 김보연 김복영 김복일 김봉학 김부자 김상수 김상율 김석진 김선경 김선순 김선애 김선희 김 설 김성수 김성숙 김성자 김성훈 김소영 김소혜 김수연 김수용 김수현 김수희 김숙희 김 순 김순례 김순분 김순옥 김순이 김순회 김순희 김승자 김승태 김안자 김암전
고인숙 고종헌 공복희 곽동구 곽은희 곽태이 구봉희 구정숙 국혜현 권미영 권선옥 권영선 권오삼 권점분 권태균 권희명 기문순 김갑용 김경미 김경애 김경자 김경희 김광정 김귀인 김금순 김기덕 김기연 김기현 김나연 김남영 김대견 김도경 김동각 김동순 김동현 김란희 김명수 김명순 김명임 김문섭 김미경 김미애 김미자 김민선 김민지 김병주 김보연 김복임 김분희 김상임 김선규 김선웅 김성녀 김성애 김성희 김소희 김수원 김숙양 김순금 김순분 김순임 김순희 김시자 김애란
고재민 고진숙 공성남 곽미숙 곽인순 곽현숙 구선례 구종숙 권경희 권미희 권선이 권영순 권오석 권정숙 권태기 권희봉 기숙희 김강산 김경민 김경애 김경자 김경희 김광조 김귀자 김금순 김기배 김기영 김기호 김나연 김남용 김대성 김도연 김동건 김동순 김동호 김만순 김명수 김명순 김명임 김문숙 김미경 김미연 김미정 김민섭 김민찬 김병찬 김보영 김복자 김삼순 김상태 김선규 김선자 김성덕 김성열 김성희 김송남 김수의 김숙영 김순남 김순아 김순자 김순희 김시해 김애란
고재숙 고재연 고재월 고진희 고창영 고춘성 공성미 공순옥 공승욱 곽석준 곽 순 곽순덕 곽임파 곽재순 곽점효 곽현숙 곽혜숙 곽 훈 구선회 구성웅 구숙영 구진선 구찬경 구춘순 권귀혁 권기순 권남희 권민준 권병순 권병주 권세영 권수선 권순갑 권영아 권영원 권영익 권오숙 권오숙 권오순 권정숙 권정순 권정자 권해옥 권핸리 권혁미 권희태 규린,예린 기영희 길경남 길금선 김건영 김경겸 김경곤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언 김경연 김경열 김경자 김경조 김경중 김경희 김계림 김관수 김광진 김광진 김교숙 김규자 김규홍 김근순 김금순 김금옥 김금이 김기복 김기선 김기선 김기옥 김기옥 김기옥 김기홍 김기환 김기훈 김나연 김나영 김나영 김남진 김남형 김남희 김대종 김대종 김대희 김도연 김도영 김도율 김동관 김동규 김동균 김동애 김동언 김동옥 김동호,이명희 김동화 김만희 김말분 김말숙 김명숙 김명숙 김명숙 김명식 김명신 김명신 김명임 김명자 김명환 김문정 김문행 김문환 김미라 김미라 김미선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정 김미정 김미현 김민성 김민영 김민자 김민혁 김민호 김백한 김병철 김병호 김보겸 김보은 김복순 김복순 김복희 김봉기 김봉남 김삼순 김삼중 김상렬 김상현 김새별 김서연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자 김선진 김선향 김성례 김성만 김성명 김성우 김성우 김성윤 김세림 김세윤 김세종 김송자 김수경 김수기 김수자 김수정 김수지 김숙자 김숙자 김숙자 김순남 김순덕 김순덕 김순애 김순애 김순옥 김순자 김순자 김순자 김순희 김승렬 김승미 김시환 김신애 김신자 김애순 김애영 김애자
고점례 고정섭 고정순 고춘희 고혜영 고혜자 공인숙 공재덕 공태인 곽순신 곽순애 곽순옥 곽정미 곽정완 곽진아 구경숙 구길모 구남순 구옥선 구웅회 구은덕 구충모 구태영 구혜영 권달오 권도훈 권명숙 권병회 권복기 권상욱 권순덕 권순영 권승자 권영자 권영태 권영화 권오옥 권옥수 권용석 권종은 권중원 권지원 권혜경 권혜연 권혜지 금영숙 금옥란 금인화 길데레사 김가영 김경남 김경란 김경란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옥 김경옥 김경옥 김경하 김경환 김경환 김관숙 김관영 김관태 김구영 김군자 김군자 김근실 김근자 김근자 김금자 김금자 김금재 김기수 김기숙 김기숙 김기진 김기철 김기태 김길수 김길순 김길원 김난수 김남석 김남수 김내은 김다송 김다습 김덕순 김덕순 김덕순 김도하 김도현 김도형 김동란 김동명 김동빈 김동우 김동원 김동원 김동희 김두연 김두현 김말순 김명근 김명륜 김명숙 김명숙 김명순 김명옥 김명옥 김명옥 김명희 김명희 김명희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선 김미숙 김미숙 김미옥 김미옥 김미의 김미희주 김민경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범규 김범수 김병남 김보경 김보경 김보규 김복순 김복순 김복연 김봉대 김봉섭 김봉숙 김상민 김상범 김상분 김 석 김석미 김석주 김선숙 김선숙 김선숙 김선화 김선희 김선희 김성미 김성섭,김석순 김성윤 김성은 김성자 김세중 김세호 김소연 김수린 김수미 김수연 김수진 김수현 김수현 김숙주 김숙향 김숙희 김순덕 김순덕 김순래 김순옥 김순옥 김순옥 김순자 김순자 김순호 김승순 김승순 김승윤 김아름 김아현 김안례 김애진 김양숙 김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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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후원자 김양한 김언화 김여운 김연숙 김연식 김연실 김연해 김연홍 김연화 김영국 김영권 김영기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빈 김영석 김영선 김영숙 김영숙 김영숙 김영신 김영애 김영애 김영옥 김영옥 김영은 김영자 김영자 김영자 김영헌 김영형 김영호 김영희 김예린 김예숙 김옥녀 김옥봉 김옥분 김옥희 김완선 김왕진 김용민 김용복 김용상 김용운 김용운 김용자 김우진 김우탁 김욱겸 김유리 김유미 김유순 김윤옥 김윤자 김윤정 김은경 김은미 김은석 김은애 김은영 김은영 김은진 김은형 김은희 김이중 김익균 김익무 김인숙 김인숙 김인숙 김인식 김인실 김인아 김일권 김일남 김일례 김재국 김재남 김재동 김재연 김재열 김재우 김점임 김정국 김정남 김정석 김정석 김정선 김정숙 김정숙 김정숙 김정순 김정순 김정습 김정애 김정애 김정언 김정원 김정원 김정임 김정지 김정태 김정하 김정화 김정희 김정희 김종남 김종대 김종민 김종식,서영숙 김종옥 김종희 김주연 김주연 김준기 김준래 김준모 김지선 김지아 김지영 김지혜 김지혜 김지혜 김진성 김진소 김진숙 김진학 김진현 김진호 김창수 김창순 김창연 김 철 김철수 김철현 김춘명 김춘자 김춘자 김춘희 김충근 김충렬 김태선 김태성 김태수 김태오 김태완 김태우 김태홍 김태환 김태희 김하야나 김학수 김한나 김한수 김한용 김향초 김현경 김현구 김현수 김현수 김현숙 김현옥 김현우 김현우 김현준 김현지 김현철 김형오 김형욱 김형이 김혜령 김혜리 김혜리 김혜자 김혜정 김혜정 김홍련 김홍석 김홍섭 김화자 김화자 김황근 김효진 김효진 김효철 김희선 김희송 김희수
김여을 김연옥 김연화 김영기 김영미 김영섭 김영숙 김영애 김영은 김영주 김영희 김예영 김옥분 김외순 김용섭 김용자 김운희 김유정 김윤정 김은선 김은자 김은희 김익순 김인숙 김인옥 김일양 김재만 김재웅 김정례 김정선 김정숙 김정식 김정연 김정임 김정하 김정희 김종석 김종완 김주현 김준숙 김지영 김지혜 김진숙 김진홍 김창호 김철형 김춘자 김충석 김태숙 김태윤 김태희 김학순 김한주 김현란 김현숙 김현욱 김현철 김형준 김혜미 김혜정 김홍섭 김효민 김 후 김희수
김 연 김연각 김연옥 김연옥 김연화 김연희 김영도 김영란 김영미 김영미 김영숙 김영숙 김영숙 김영순 김영애 김영애 김영이 김영임 김영준 김영준 김영희 김영희 김예지 김오숙 김옥분 김옥선 김요한 김 용 김용수 김용숙 김용진 김용찬 김원기 김원남 김유정 김유진 김윤주 김윤희 김은성 김은숙 김은자 김은자 김은희 김은희 김인경 김인교 김인숙 김인순 김인옥 김인옥 김임연 김임출 김재미 김재민 김재진 김재헌 김정만 김정미 김정섭 김정성 김정숙 김정숙 김정실 김정심 김정열 김정예 김정임 김정자 김정향 김정현 김정희 김제니 김종선 김종선 김종준 김종철 김주화 김주희 김준자 김준정 김지온 김지윤 김지호 김지홍 김진순 김진아 김진화 김진환 김채경 김채은 김철호 김철환 김춘자 김춘자 김치승 김태경 김태숙 김태순 김태임 김태헌 김태희 김판수 김학영 김학우 김해국 김해성 김현래 김현묘 김현숙 김현순 김현자 김현자 김현철 김현태 김형진 김형후 김혜미 김혜숙 김혜정 김혜진 김홍여 김홍욱 김효빈 김효숙 김흥경 김흥숙 김희숙 김희숙
김연경 김연경 김연구 김연옥 김연조 김연진 김연희 김 영 김영경 김영란 김영례 김영례 김영미 김영민 김영복 김영숙 김영숙 김영숙 김영순 김영순 김영순 김영옥 김영옥 김영옥 김영자 김영자 김영자 김영준 김영준 김영채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오영 김옥경 김옥기 김옥순 김옥순 김옥심 김 용 김용구 김용금 김용숙 김용승 김용승 김용후 김용희 김우식 김원석 김유경 김유니 김유철 김윤금 김윤선 김윤희 김 율 김 융 김은숙 김은숙 김은숙 김은정 김은주 김은지 김을화 김응인 김응준 김인동 김인수 김인숙 김인순 김인순 김인순 김인자 김인철 김인호 김자순 김장원 김장원 김재백 김재성 김재숙 김재희 김점순 김점식 김정민 김정배 김정봉 김정수 김정숙 김정숙 김정숙 김정순 김정순 김정아 김정아 김정아 김정예 김정옥 김정옥 김정자 김정자 김정자 김정현 김정혜 김정혜 김제생 김종구 김종권 김종숙 김종순 김종순 김종학 김종헌 김종현 김주희 김주희 김 준 김준철 김준한 김준형 김지은 김지현 김지현 김지흥 김 진 김 진 김진옥 김진일 김진자 김찬응 김찬회 김창교 김 천 김천수 김 철 김철환 김추미 김춘근 김춘자 김춘자 김춘한 김태두 김태민 김태분 김태식 김태연 김태열 김태현 김태현 김태호 김팔암 김평수 김하섭 김학의 김한결 김한근 김해순 김행임 김향수 김현부 김현섭 김현수 김현심 김현아 김현아 김현정 김현종 김현주 김현필 김형근 김형기 김혜경 김혜경 김혜란 김혜숙 김혜원 김혜자 김호선 김호연 김호영 김홍해 김화섭 김화숙 김효숙 김효숙 김효식 김흥애 김희경 김희련 김희숙 김희순 김희심
김연수 김연초 김영구 김영만 김영분 김영숙 김영순 김영옥 김영자 김영철 김영희 김옥남 김옥진 김용미 김용식 김우주 김유동 김윤숙 김은경 김은숙 김은진 김의성 김인숙 김인순 김인홍 김장지 김재숙 김점욱 김정부 김정숙 김정순 김정애 김정옥 김정재 김정호 김종금 김종열 김종화 김준경 김중애 김지혜 김진겸 김진주 김창규 김 철 김춘례 김춘환 김태선 김태영 김태호 김학민 김한기 김향자 김현수 김현옥 김현주 김형수 김혜란 김혜자 김홍기 김화순 김효준 김희령 김희야
김희양 김희연 김희원 김희정 김희정 김희정 김희정 김희종 김희진 김희철 김희태
ㄴ·ㄷ·ㄹ·ㅁ 나금실 나기순 나덕순 나성재 나정자 나주영 나진우 나혜진 남기호 남대영 남도열 남명화 남숙자 남순옥 남윤영 남윤옥 남주수 남지애 남진숙 남해경 노대겸 노명희 노미진 노민승 노연월 노영란 노영숙 노영호 노정배 노정자 노종순 노주영 단인동 도경환 도기영 도기주 도희경 동월초 라서연 라필성 류부열 류사현 류상근 류상호 류지오 류지우 류춘기 류훈 마지혜 맹봉운 맹흥순 명정희 무학여고30회졸업생친구 문명희 문미자 문미화 문병근 문성환 문성희 문성희 문 숙 문월생 문월순 문재도 문재원 문진자 문창훈 문춘일 문태현 민경란 민경수 민경완 민경희 민병옥 민병운 민보나 민송주 민영자 민우건 민정기 민정숙 민혜련
나승구 남궁건 남분덕 남윤일 남행숙 노병화 노옥란 노하늘 도순자 라회정 류승희 류희자 모세종 문근숙 문보은 문순제 문정순 문향숙 민계숙 민수영 민정희
나양옥 나용술 나원흠 남궁양례 남기복 남상일 남상필 남선옥 남은정 남정숙 남정옥 남헌용 남형기 남호연 노복순 노성한 노소태 노용휘 노유선 노은숙 노현종 노현진 노화숙 도옥희 도용운 도정옥 류경숙 류근식 류기석 류영현 류옥섭 류인숙 마순희 마영령 마윤례 목광수 목정균 목혜균 문기랑 문말순 문명순 문복기 문복순 문선재 문승자 문영정 문옥자 문정애 문종인 문지영 문현수 문혜란 문혜연 민광순 민다솜 민명옥 민수희 민순오 민승임 민정희 민진홍 민태기
나윤진 나은정 남기수 남기자 남성민 남숙도 남정원 남정일 노금순 노금희 노수환 노숙자 노은우 노점이 노희성 노희태 도중락 도태숙 류만관 류명숙 류인순 류종희 마종훈 마주연 문강분 문경선 문명옥 문명은 문선희 문성아 문완식 문용호 문지현 문진수 문희영 미도리 민미라 민미화 민애연 민영자 민현애 민형빈
박경숙 박경숙 박경자 박경자 박규성 박규용 박금자 박금자 박길자 박남규 박동욱 박동주 박명규 박명선 박미경 박미선 박미영 박미우 박범석 박병순 박복필 박봉교 박상열 박상영 박선실 박선연 박성우 박성자 박손자 박송자 박수영 박수자 박순길 박순남 박순용 박순자 박승정 박시영 박앵숙 박양순 박영신 박영아 박영자 박영자 박영희 박영희 박옥자 박옥자 박용혜 박용희 박원희 박원희 박은영 박은영 박의신 박인수 박재근 박재단 박재희 박절자 박정숙 박정순 박정주 박정화
박경옥 박경은 박경희 박계화 박근하 박근형 박금진 박기경 박노영 박노정 박래숙 박래혜 박명순 박명순 박미소 박미숙 박미형 박미화 박병철 박병화 박봉옥 박부님 박상은 박상이 박선영 박선영 박성자 박성희 박수남 박수린 박수준 박숙자 박순동 박순래 박스텔라 박시윤 박시임 박영근 박영미 박영옥 박영옥 박영자 박영주 박영희 박영희 박용선 박용식 박운학 박 원 박윤선 박윤선 박은주 박은주 박인태 박인화 박재붕 박재성 박정근 박정기 박정애 박정완 박정희 박정희
ㅂ 박강림 박경의 박광분 박근희 박기숙 박덕서 박래화 박명순 박미순 박미희 박보나 박부현 박서윤 박선화 박성희 박수민 박숙자 박순섭 박승규 박신영 박영서 박영옥 박영직 박예업 박용식 박원경 박윤숙 박은주 박인화 박재순 박정민 박정우
박건희 박경인 박광수 박금미 박기숙 박덕환 박래환 박명임 박미순 박민나 박복숙 박부홍 박서현 박선희 박성희 박수성 박숙자 박순숙 박승복 박신원 박영수 박영은 박영진 박오숙 박용운 박원경 박윤숙 박은진 박인후 박재열 박정선 박정우
박경미 박경임 박광순 박금선 박기영 박도희 박만렬 박명희 박미순 박민서 박복순 박분선 박석훈 박설화 박성희 박수신 박숙정 박순연 박승옥 박신혜 박영숙 박영이 박영호 박옥란 박용자 박원서 박은선 박은하 박임순 박재영 박정숙 박정원
박경민 박경숙 박경자 박경자 박귀란 박규민 박금숙 박금애 박기준 박길식 박동규 박동옥 박만재 박매옥 박명희 박문규 박미애 박미연 박민정 박민호 박복신 박복음 박상범 박상언 박선구 박선랑 박성린 박성아 박소연 박소희 박수연 박수영 박숙주 박순규 박순연 박순옥 박승용 박승월 박신희 박애순 박영숙 박영숙 박영일 박영자 박영화 박영화 박옥산 박옥수 박용자 박용진 박원신 박원자 박은숙 박은순 박은혜 박은혜 박장연 박재근 박재현 박재현 박정숙 박정숙 박정일 박정자
박경숙 박경화 박규철 박금자 박남수 박래봉 박명수 박미선 박미자 박병주 박봉순 박상운 박선연 박성자 박송희 박수정 박순덕 박순제 박시우 박양희 박영애 박영자 박영희 박옥자 박우순 박윤미 박은옥 박인순 박재량 박정규 박정순 박정흠
희망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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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득 박종례 박종주 박종철 박준호 박지민 박지윤 박지현 박진형 박진희 박찬희,강동연 박천용 박청삼 박태연 박태영 박향란 박향숙 박현정 박현주 박홍규 박화선 박희상 박희선 반병섭 반은숙 방성단 방신숙 방지혜 방혜수 배기원 배기자 배상철 배선자 배연조 배영숙 배정숙 배진경 백광도 백금순 백숙희 백승문 백운형 백윤아 백창기 백천기 백희규 백희숙 변재철 변정숙 부인숙 빈석주
박종만 박종충 박지선 박지형 박진희 박창순 박청자 박태휘 박헌정 박현혜 박화순 박희숙 반정화 방신한 방화길 배난주 배선주 배영임 배진화 백금화 백승희 백은숙 백춘강 변경분 변정임 빈순아
박종민 박종섭 박종화 박종희 박지선 박지숙 박지혜 박진경 박찬범 박찬아 박창운 박창준 박춘배 박춘애 박하랑 박하연 박현수 박현수 박형동 박혜민 박화순 박화영 박희양 박희연 방경자 방금숙 방연실 방영자 배경환 배광자 배남진 배대연 배성희 배수남 배영화 배원규 배창숙 배춘옥 백명기 백명숙 백연주 백영신 백인옥 백정란 백태길 백한식 변도영 변복자 변창기 변충섭
박종숙 박종순 박주선 박주현 박지연 박지연 박진노 박진아 박찬애 박찬예 박창호,당숙녀 박춘애 박춘자 박해봉 박해자 박현순 박현순 박혜숙 박혜숙 박화자 박황신 박희영 박희자 방금자 방명자 방은희 방인희 배귀경 배규희 배미연 배민규 배수영 배숙현 배윤경 배은경 배한석 배현주 백명주 백민영 백영옥 백옥선 백정애 백종숙 백현숙 백현주 변영길 변영민 변현지 변희숙
사현진 서단아 서미경 서수정 서영자 서은진 서정옥 서학선 석선희 설자경 성병훈 성초롱 소명희 손명희 손승아 손인화 손희복 송덕심 송미희 송송자 송영숙 송이순 송종숙 송행남 신경자 신동범 신미숙 신새움 신순자 신영자 신은영 신정원 신찬우 신현애
서경석 서경자 서규석 서대원 서대원 서도현 서미숙 서범석 서병숙 서순옥 서순희 서아미 서옥순 서옥희 서용희 서은희 서인식 서장순 서정현 서정화 서정희 서해원 서 현 서현숙 석순자 선복덕 선종철 설진우 설찬우 성광돈 성순복 성순희 성영숙 성필용 성하경 성현모 소부실 소완선 소은정 손명희 손미희 손방자 손양호 손영자 손영주 손정옥 손정원 손정은 손희서 송경미 송광혁 송덕희 송두상 송명숙 송민자 송민채 송병창 송수용 송수희 송순지 송영인 송예빈 송용배 송이한 송인숙 송재국 송주석,최윤정 송지윤 송향민 송현섭 송현주 신계화 신귀선,장성순 신동수 신동욱 신동훈 신미숙 신미영 신미자 신선미 신선식 신선악 신승무 신승엽 신승화 신영자 신예식 신옥필 신은재 신은총 신은희 신정훈 신정희 신주경 신창호 신천선 신춘자 신현예 신현자 신형식
박종순 박주현 박지영 박진아 박찬정 박창환 박춘희 박해자 박현애 박혜자 박효순 박희주 방병철 방재원 배금옥 배민섭 배순림 배인석 배현주 백복돌 백옥향 백종진 백현효 변원재 복영숙
박종식 박준석 박지영 박진영 박찬주 박채미 박치헌 박해정 박현옥 박혜진 박흥원 반기정 방상필 방정화 배기성 배봉한 배순분 배인희 배환순 백수영 백용화 백지영 백혜영 변장균 복진희
박종원 박준형 박지원 박진태 박찬희 박천심 박친자 박해필 박현정 박호식 박흥진 반대병 방선희 방준혁 배기운 배상욱 배연숙 배재훈 배희진 백수임 백운옥 백지현 백혜정 변장섭 봉귀숙
ㅅ 사미선 서나영 서명자 서상희 서연자 서윤석 서정숙 서춘자 석명국 설영숙 성명자 성외분 소기화 손광남 손수야 손윤경 손혜림 송난희 송미자 송서연 송영복 송은영 송정희 송태희 신경술 신대호 신문자 신삼식 신숙희 신영심 신윤아 신정숙 신진이 신현배
사춘자 서남희 서명현 서선례 서영석 서은영 서정아 서충례 석상령 설인휘 성백순 성정현 소덕영 손금자 손순자 손이선 손혜옥 송대식 송미진 송선희 송영숙 송은희 송종국 송하정 신경아 신동명 신미선 신상미 신순자 신영옥 신은석 신정순 신진희 신현숙
서규원 서동웅 서병심 서안민 서원경 서재민 서준영 서형교 선준재 성기모 성영숙 성효선 소준섭 손보름 손영혜 손주희 송교이 송명아 송복희 송승은 송윤희 송재옥 송진호 송혜린 신근수 신만희 신미혜 신선희 신영미 신용규 신을재 신주은 신충호 신혜영
서금순 서기남 서길순 서례석 서명수 서명원 서병현 서복동 서북원 서양숙 서여원 서연남 서유리아 서유정 서점원 서정배 서정상 서중동 서지숙 서춘임 서호진 서효정 서희숙 선태인 선하서 설경리 성낙희 성득용 성락철 성영순 성옥경,전태호 성효숙 성효자 성희자 소현이 소현자 손경자 손상열 손석조 손성균 손용자 손운순 손원필 손창애 손태옥 손현태 송규빈 송근식 송금자 송문옥 송미애 송미영 송봉규 송봉자 송상희 송연이 송영국 송영범 송은경 송은숙 송은아 송재호 송정우 송정현 송충식 송치영 송태식 송혜인 송화자 승영숙 신금주 신금주 신난주 신명식 신명실 신명옥 신미호 신민승 신병기 신선희 신송근 신숙자 신영선 신영선 신영순 신용규 신용평 신유순 신재민 신재훈 신점례 신중국 신지식 신지은 신탄진 신평숙 신해경 신혜진 신화희 신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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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각순 안내숙 안보배 안수영 안 용 안재업 안창순 양금옥 양선자 양승준 양윤정 양정득 양해남 엄경숙 엄영란 엄혜옥 여필선 오경애 오명성 오선민 오승섭 오욱환 오장용 오준영 오현정 왕주형 우순자 우종승 원규희 원옥묵 원학자 위창옥 유근홍 유명경 유민정 유상호 유순례 유영수 유영자 유은주 유정임 유지수 유해춘 유희춘 윤금순 윤동혁 윤백일 윤선옥 윤 양 윤영순 윤용태 윤재임 윤정희 윤철준 윤화선 이가영
안경미 안경순 안경재 안경화 안다남 안동국,김기복 안동준 안복덕 안복수 안봉희 안부순 안순란 안승률 안승부 안여울 안용수 안용진 안용철 안월수 안점순 안정열 안정원 안정현 안해광 안향림 안혁기 안홍석 양기자 양남율 양대식 양덕창 양성욱 양숙영 양숙자 양순림 양승철 양연녀 양연숙 양영애 양윤화 양은정 양응철 양의순 양정순 양정진 양지은 양진순 양현남 양현숙 양현애 양현영 엄광자 엄기영 엄대광 엄명자 엄영복 엄영호 엄영훈 엄옥경 엄홍렬 엄효임 엄희선 여미숙 여휘동 연재우 염금식 염기남 오경희 오군남 오귀석 오길례 오명자 오미숙 오복남 오복순 오성자 오성준 오세권 오수현 오승애 오연숙 오연옥 오영순 오유미 오윤경 오윤준 오은영 오재순 오재원 오정순 오정은 오준혁 오지열 오지영 오지혜 오형선 오형준 오혜진 오홍근 왕지윤 왕진영 왕진호 우기옥 우연순 우영은 우완제 우유진 우종심 우종예 우진석 우춘자 원글라라 원미애 원소아 원유순 원은희 원익현 원재영 원해숙 원혜영 원혜정 위숙현 유가별 유경순 유경아,임석시 유금열 유금이 유기성 유남숙 유명순 유명채 유문경 유문숙 유병국 유병두 유병성 유병숙 유상희 유서광 유석분 유선용 유순이 유승석 유승옥 유신자 유영숙 유영숙 유영숙 유영숙 유영희 유영희 유옥순 유용열 유인혁 유장희 유재수 유재숙 유정자 유정자 유정화 유정희 유지숙 유지순 유춘옥 유춘자 유혁상 유현용 유현진 유형준 유희형 육정기 육종민 윤갑중 윤기숙 윤기애 윤기옥 윤기주 윤만진 윤말숙 윤명숙 윤명순 윤병수 윤복기 윤복순 윤복자 윤선임 윤선자 윤성주 윤송택 윤여선 윤여정 윤여정 윤여진 윤영아 윤영애 윤영일 윤영자 윤우섭 윤은숙 윤은영 윤은자 윤재춘 윤재학 윤재호 윤정균 윤제선 윤종님 윤종만 윤종순 윤충선 윤해심 윤현수 윤형기 윤효주 윤흥일 윤희석 윤희숙 이가정 이가현 이갑순 이강국
ㅇ 안계용 안기섭 안두언 안미선 안 빈 안상길 안연숙 안영숙 안윤아 안은경 안종현 안준기 안효열 안효준 양명숙 양문경 양순복 양순옥 양영자 양영진 양익수 양인실 양찬욱 양채은 양현욱 양현철 엄명화 엄명희 엄옥자 엄점감 여성자 여순옥 염동헌 염수완 오내진 오덕균 오상기 오상숙 오 순 오순실 오영순 오영이 오은임 오은환 오정출 오정환 오창세 오태욱 오희영 옥광수 우덕자 우미주 우인순 우정숙 우충환 우평숙 원순덕 원순희 원정석 원정식 위윤숙 위은희 유경옥 유경희 유남희 유다온 유문희 유미경 유병인 유병희 유선자 유선종 유아련 유아선 유영순 유영실 유유경 유은별 유재순 유재은 유제숙 유종분 유충열 유충조 유혜영 유호성 윤경숙 윤경한 윤기현 윤난영 윤명희 윤미경 윤복희 윤삼희 윤숙희 윤숙희 윤연옥 윤영선 윤영정 윤옥란 윤이나 윤이나 윤정숙 윤정숙 윤종자 윤주봉 윤혜경 윤혜민 윤희옥 윤희진 이강남 이강록
안기순 안미영 안선영 안영실 안은영 안중효 양경숙 양미선 양순자 양옥희 양일권 양춘자 양혜숙 엄미선 엄주희 여운선 오가영 오도열 오상숙 오순일 오용순 오인택 오정희 오태원 옥치순 우보인 우정옥 우하식 원신자 원정희 위정희 유경희 유동열 유미선 유복임 유성자 유연자 유영아 유은서 유재희 유종헌 유태우 유효숙 윤경희 윤난희 윤미라 윤 석 윤신열 윤영섭 윤옥산 윤인선 윤정용 윤죽웅 윤혜연 윤희철 이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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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후원자 이강복 이강석 이강순 이강식 이건옥 이건재 이건호 이경록 이경숙 이경숙 이경숙 이경숙 이경옥 이경옥 이경원 이경이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계학 이공숙 이공자 이관호 이광희 이광희 이광희 이광희 이권희 이귀자 이규녀 이규만 이근형 이금숙 이금순 이금순 이기석 이기석 이기숙 이기연 이기화 이길영 이길용 이길자 이남석 이남선 이남순 이남옥 이덕산 이덕임 이덕중 이도형 이동원 이동은 이동진 이동향 이막래 이만배 이만석 이만재 이명덕 이명래 이명석 이명선 이명주 이명주 이명진 이명희 이문숙 이문자 이미경 이미경 이미영 이미자 이미정 이미향 이민자 이민정 이민지 이민진 이병래 이병순 이병태 이병헌 이복순 이복순 이봉금 이부민 이삼수 이상란 이상례 이상미 이상숙 이상숙 이상순 이상순 이상준 이상준 이상진 이상천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서경 이석훈 이석희 이선경 이선균 이선우 이선이 이선자 이선자 이성근 이성무 이성범 이성숙 이성용 이성우 이성우 이성원 이성희 이세라 이세레나 이수남 이수남 이수연 이수영 이수진 이수진 이수호 이수희 이숙자 이숙자 이숙자 이숙자 이순규 이순남 이순단 이순득 이순애 이순연 이순옥 이순옥 이순용 이순우 이순의 이순이 이순찬 이순향 이순효 이순희 이승우 이승은 이승자 이승재 이승환 이승희 이승희 이승희 이연란 이연배 이연비 이연숙 이영란 이영란 이영미 이영미 이영숙 이영숙 이영숙 이영숙 이영실 이영애 이영오 이영옥 이영자 이영자 이영자 이영자 이영희 이영희 이영희 이영희 이예섭 이예준 이예진 이옥남 이옥수 이옥순 이옥순 이옥순 이옥형 이옥희 이옥희 이온경 이용락 이용문 이용선 이용숙 이용호 이용화 이용화 이우규 이원희 이유담 이윤경 이윤균 이윤희 이율희 이은경 이은경 이은미 이은복 이은상 이은석 이은자 이은주 이은철 이은화 이인균 이인덕 이인수 이인숙 이인자 이인자 이인해 이일숙 이재경 이재규 이재석 이재선 이재원 이재윤 이재윤 이재인 이재희 이재희 이재희 이전복 이정석 이정선 이정섭 이정섭 이정숙 이정숙 이정순 이정순 이정애 이정애 이정옥 이정옥 이정인 이정인 이정인 이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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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초 장명숙 장미숙 장성숙 장순진 장영숙 장윤기 장종철 장현주 전경애 전명희 전성실 전영석 전재우 전준혁 전학송 정경연 정귀태 정노미 정말녀 정명화 정미영 정석자 정성자 정순락 정승자
장규태 장명숙 장미순 장성웅 장승남 장영숙 장윤철 장준영 장혜군 전계화 전명희 전숙희 전영자 전정봉 전지석 전해자 정경원 정금순 정다교 정명교 정명화 정미자 정석현 정성희 정순례 정승한
장근영 장명숙 장미아 장세자 장승희 장영숙 장은영 장지희 장혜순 전국영 전명희 전순실 전요빈 전정숙 전지영 전형숙 정계분 정금옥 정달자 정명숙 정문영 정민정 정선심 정세균 정순복 정승환
장금선 장명아 장미진 장세평 장신남 장영자 장이단 장진우 장홍규 전귀녀 전미경 전순옥 전용관 전정숙 전지우 전혜란 정계은 정금주 정덕아 정명숙 정문자 정민혜 정선욱 정세영 정순옥 정애경
장기순 장명자 장민균 장소란 장신상 장영준 장인숙 장철성 장효은 전금화 전미진 전순자 전원분 전정순 전진모 전혜미 정관택 정금주 정동영 정명숙 정미경 정병주 정선주 정손희 정순이 정애순
희망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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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장갑련 장길주 장명혜 장민영 장소연 장신자 장영철 장인숙 장태자 장후남 전기정 전병임 전시연 전원자 전정애 전진영 정경만 정광조 정기하 정동희 정명순 정미경 정보영 정선하 정수령 정순임
장건식 장경애 장경옥 장동님 장동영 장만근 장명화 장명희 장명희 장복섭 장상국 장샛별 장수자 장수진 장순남 장연상 장연선 장연정 장영희 장예희 장용근 장인자 장정례 장정숙 장판임 장한수 장해복 장 훈 장희수 장희숙 전다영 전동순 전명숙 전복현 전상우 전상필 전애영 전연자 전연화 전유미 전율자 전인희 전정옥 전정자 전정희 전춘호 전태권 전태명 정경석 정경석 정경순 정교훈 정구옥 정귀동 정길수 정길자 정남균 정례숙 정막심 정만성 정명순 정명신 정명옥 정미선 정미선 정미선 정복순 정상균 정상기 정성교 정성란 정성민 정수연 정순금 정순남 정순자 정순자 정순재
장경자 장명선 장미경 장선자 장순례 장영규 장원영 장정화 장현정 전경아 전명자 전선희 전영득 전일수 전주나 전필주 정경애 정귀석 정납순 정만자 정명운 정미연 정서휘 정성안 정순동 정순희
9~11월 후원자 정애자 정양숙 정영례 정영미 정옥경 정옥선 정우진 정운경 정유연 정유희 정은영 정은주 정인숙 정인순 정재춘 정재현 정정자 정정지 정지영 정지우 정창묵 정창환 정태균 정태균 정하나 정한용 정현수 정현수 정혜윤 정혜정 정희숙 정희순 조경숙 조경희 조길자 조남갑 조마노 조명숙 조민경 조민희 조복숙,허규호 조성아 조성연 조순해 조승빈 조영라 조영미 조영자 조영자 조영희 조예숙 조용군 조용금 조유진 조윤주 조인숙 조인숙 조재민 조재상 조진숙 조질순 조 헌 조현경 조혜영 조혜영 주규환 주덕이 주은경 주인석 주형숙 지강환 지영선 지영희 지종분 지창숙 진상두 진선미 진종규 진철우
정양순 정양웅 정영숙 정영숙 정옥희 정옥희 정운옥 정 웅 정윤미 정윤옥 정의권 정익천 정인옥 정인형 정재훈 정점수 정정후 정정희 정지원 정지화 정채구 정초비 정태선 정태순 정한일 정해경 정현숙 정현숙 정혜주 정혜진 정희순 정희원 조경희 조계남 조남순 조남예 조명숙 조명숙 조방자 조배영 조봉희 조부자 조성용 조성용 조승현 조승희 조영수 조영숙 조영자 조영정 조예정 조예현 조용자 조용자 조윤희 조은경 조인순 조인애 조정연 조정옥 조 충 조충복 조현비 조현선 조혜영 조혜영 주도상 주명숙 주재근 주재덕 지경숙 지금자 지영희 지운자 지창순 지태규 진선미 진성빈 진태화 진현숙
정연규 정연숙 정영애 정영옥 정완교 정외옥 정웅채 정원순 정윤자 정은미 정인경 정인규 정임숙 정재경 정정경 정정숙 정종희 정주애 정진봉 정진숙 정춘길 정춘선 정태순 정태옥 정해두 정해석 정현주 정현희 정호연 정호철 정희자,정문호 조계용 조관영 조동민 조동백 조명숙 조명웅 조백영 조병순 조삼진 조상희 조송자 조수연 조신길 조양숙 조영순 조영심 조영주 조영후 조옥경 조옥경 조우린 조운행 조은숙 조은숙 조인옥 조 일 조정희 조정희 조충식 조하나 조현성 조현숙 조혜정 조혜진 주상규 주수영 주정순 주종선 지명옥 지복순 지은희 지은희 지태영 지현정 진성호 진연옥 진현숙 진혜숙
정연숙 정영옥 정용담 정원홍 정은수 정인근 정재덕 정정순 정주의 정진안 정춘실 정태임 정해자 정 혜 정화숙 정희재 조광연 조동춘 조명희 조병순 조선숙 조수영 조양숙 조영옥 조영훈 조옥분 조원경 조은실 조자영 조준경 조한실 조현정 조효상 주심덕 주진석 지석규 지인숙 진건용 진옥주 진희옥
정연옥 정연지 정영자 정영화 정용옥 정용희 정유경 정유선 정은수 정은숙 정인달 정인빈 정재우 정재은 정정애 정정일 정준철 정준호 정진영 정진호 정춘호 정충균 정태호 정택주 정해진 정헌운 정혜선 정혜숙 정효석 정효선 정희전 제지현 조규미 조규순 조동현 조두한 조문혁 조미란 조병욱 조병철 조선옥 조성례 조순남 조순래 조양순 조연수 조영우 조영윤 조영희 조영희 조옥순 조옥임 조원숙 조원용 조은현 조은효 조장수 조재근 조준혁 조중현 조해진 조향미 조형기 조형진 조효정 죄정아 주영옥 주영헌 주진혜 주채순 지석범 지수정 지정자 지정자 진광수 진동환 진인숙 진일룡
정연호 정영희 정우석 정유순 정은영 정인수 정재일 정정자 정지연 정찬석 정충현 정판헌 정현덕 정혜숙 정흥자 조경미 조기성 조래언 조미선 조봉환 조성미 조순자 조영권 조영자 조영희 조완석 조원우 조은희 조재명 조진남 조향숙 조혜영 주경희 주 옥 주현희 지연희 지정희 진병선 진정금
차언명 차향숙 채순교 채정숙 천재희 최경옥 최귀복 최기은 최대현 최명서 최명자 최미경 최병옥 최부연 최서은 최성기 최수녀 최순남 최순호 최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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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길 최영길 최영애 최영옥 최영희 최영희 최용분 최용숙 최원준 최원홍 최은경 최은례 최인섭 최인순 최재도 최재선 최정민,이선영 최정자 최정자 최종현 최주현 최진구 최진명 최창훈 최춘광 최해득 최헌이 최혜경 최혜라 최화자 최효준 추성숙 추연대 편정인 편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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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남 하상민 하상우 하영철 하윤숙 하인혜 한경애 한경임 한경희 한명애 한명욱 한문수 한상기 한상길 한상남 한상호 한상희 한선욱 한소희 한수연 한수진 한아름 한안수 한안순 한옥희 한우리 한우영 한을순 한인수 한인숙 한정란 한정수 한정숙 한차희 한창숙 한창호 한혜진 한환구 한희돈 함인수 함인옥 함지은 허미숙 허미자 허병하 허양자 허 연 허연순 허정욱 허정자 허정재 허 훈 허희숙 현경희 현재은 현정임 현채송 홍근선 홍금자 홍기순 홍미숙 홍민혁 홍보근 홍수경 홍수경 홍수정 홍승숙 홍승연 홍연화 홍유리 홍은숙 홍의성 홍종배 홍지수 홍지혜 홍형호 홍희숙 황가은 황금순 황금채 황길자 황명지 황문규,김명희 황선대 황선연 황선욱 황순용 황순자 황애연 황외숙 황욱선 황유진 황일화 황재숙 황재화 황태주 황해선 황향숙 kwarklaurence
하선유 하정미 한광욱 한미라 한상례 한선주 한숙자 한영미 한윤배 한인숙 한정순 한태빈 한희열 허경영 허복심 허영자 허정희 현만석 현춘애 홍기순 홍석정 홍숙자 홍염순 홍의진 홍진숙 황경옥 황나현 황미자 황선운 황영곤 황윤영 황정숙 황현준
희망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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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하경종 하성옥 하정욱 한광호 한미숙 한상분 한성녀 한숙자 한영민 한윤수 한인순 한정우 한태양 한희자 허기란 허석재 허영희 허제희 현미희 호경애 홍매자 홍선주 홍숙현 홍영철 홍인기 홍추자 황경자 황남순 황미화 황성봉 황영자 황윤정 황정현 황현지
하경희 하순옥 하진희 한금옥 한미자 한상애 한성애 한순례 한영숙 한윤택 한일순 한종모 한학채 함경완 허남헌 허성애 허예림 허종범 현병임 호경애 홍명덕 홍성수 홍숙희 홍영표 홍재순 홍춘기 황광선 황대화 황민석 황성순 황영팔 황은정 황정환 황형섭
방글라데시 시멀리아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키울
넓고 튼튼한 학교를 선물해주세요. 방글라데시 시골마을 시멀리아. 가난으로 공부를 포기해야하는 아이들을 모아 수녀님들이 작은 호스텔에서 시작했던 공부방은 후원자님들의 사랑으로 9년 전, 성안토니학교가 되었습니다. 정성 어린 관심과 돌봄으로 어느덧 학교에는 100명이 넘는 아이가 모여 꿈을 키우고 있고, 더 많은 마을 아이들이 성안토니학교에 오고 싶어 합니다. 이제 학교에는 더 많은 아이들을 품을 새로운 교실과 기숙사가 필요합니다. 시멀리아 마을 아이들이 가난으로 공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꿈을 키워갈 교실과 기숙사를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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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시멀리아 마을 아동을 위한 학교와 기숙사를 건축합니다 국민 032901-04-331605 (사)한국희망재단 ※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필요하신 후원자님은 아래 후원 문의 번호로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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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성탄, 복된 새해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한국희망재단과 함께해주신 희망가족 여러분. 여러분이 계셨기에 올 한해 지구촌 이웃들은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후원자님과 걸어갈 아름다운 나눔의 동행을 소망하며, 성탄의 축복이 가정과 일터와 삶의 자리에 언제나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 드립니다. 한국희망재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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