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한국희망재단 2014년 여름호 no. 33
2013년 태풍 하이옌의 피해로 신축한 필리핀 우보한마을 초등학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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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글
세상의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는 지구촌나눔 무더운 여름,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긴 장마와 찌는 더위로 몸은 지치고 힘들지만, 마음은 잠시 휴식도 취하고 여유도 보 태며 평화로운 일상 만드시길 기원하겠습니다. 7월 24일 세월호 참사가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3개월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세 월호는 잊혀지지 않고 국민들 가슴에 아픔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월호에 이어 지구촌 곳곳에서도 고통을 안겨주는 참상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필리핀 태풍 피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여객기 폭파 등 개인과 집단의 이기심과 욕망은 마 (魔)의 혼이 되어 비참과 절망, 고통의 바람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세상의 평화, 지구촌의 희망이 더 간절함으로 다가오는 이 때, 사랑과 평화의 사도라 불리는 로마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한국을 방문하십니다. 성인 시복식과 아세아 청 소년대회가 큰 이유이기는 해도 가장 큰 사목적 관심은 한반도의 평화에 있다고 합 니다. 남북한의 화합과 일치, 그리고 동북아 평화는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단 초라고까지 하니까요. 그분은 평화를 이룩하는 수단을 인간을 사랑하는 ‘형제애’에 두고 있습니다. 형제애 의 정신적인 가치(형제애의 혼(魂))는 희생하고 나누며 함께하는 ‘봉사’라고 규정합 니다. 그래서 교회도 자신의 울타리 안에 안주하지 말고 거센 비바람과 파도처럼 분 열과 갈등, 비참과 고통, 절망과 죽음으로 소용돌이치는 세상으로 뛰쳐나가라 권고 하십니다. 가장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힘내”라고 하기 전에 먼저 안아주고 실천하라 하십니다. 그래서 희망과 구원 을 주는 복음의 빛이 되라는 것입니다. 국경 너머 빈곤이웃들과 함께 하는 후원자님들이야 말로 세상 의 평화를 위한 자매 형제적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봉사 자가 아닐런지요. 앞으로도 지구촌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희망 의 빛이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모든 일에 기쁨과 보람의 축복이 머무르길 기원합니다.
최기식 한국희망재단 이사장
후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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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엔데베시마을 초등학교 건축 사업
2600명의 마사이부족이 살고 있는 탄자니아 엔데베시마을
아이걸음으로 무려 3시간 학교가는 길이 너무 멀고 위험해요
한 때 초지와 물을 찾아 유목생활을 하던 마사이족은 기후변화로 목초지가 줄어들고 물을 구하기 힘들어져 지금은 마을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이 곳 주민들은 큰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는 아이들 걸음으로 3시간 어린 아이들이 홀로 통학하기엔 길이 멀고 험합니다.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해 저마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용어인 스와힐리어를 비롯해 학교공부가 꼭 필요합니다. 엔데베시 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초등학교 건축을 후원해주세요.
사업 소개 한국희망재단은 탄자니아 현지 협력단체인 The Grail Tanzania와 함께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주 므왕가지역 엔데베시마을의 초 등학교 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The Grail Tanzania는 마사이 부족이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지원하고, 여성 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6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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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달리트마을 긴급 지원사업
한국희망재단, 6월 26일 인도 달리트마을 화재 피해자 긴급 지원
상층 카스트 방화로 달리트마을 화재 한국희망재단의 인도 현지 협력단체인 HRDF (Human Resources Development Foundation)는 지난 6월 25일 긴급 메 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상층 카스트의 만행으로 달리트마을에 불 사업 설명
이나 큰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국희망재단은 25일
이번 긴급 지원사업은 2014년 6월
긴급 이사회를 통해 달리트마을에 긴급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지
상층 카스트의 만행으로 인해 발생
원금은 출장 차 인도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희망재단 박두봉이사
한 인도 달리트마을의 화재 피해자
가 HRDF에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들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한 국희망재단이 인도 현지 협력단체인
상층 카스트, 분풀이로 달리트 마을에 불 질러
HRDF(Human Resources Development
인도 칸치푸람지역 치타무르(Chithamur)구역의 누굼발
Foundation)와 추진하고 있습니다.
(Nugumbal) 마을에는 100가구 800명의 불가촉천민(달리트)이 살고 있습니다. 인도에는 달리트와 신체적 접촉을 하면 더러워진
한국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칸치푸람주 치타무르 구역,
국제협력사업
누굼발 마을에 긴급구호물자가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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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지원 보고
KHF! 단야와드
(고맙습니다란 힌두어)
식량, 비누, 의류 지원
피해주민들에게 한 달치 분량의 음식이 제공되었습니 다. 주민에게 비누를 지급하고 여성용 사리 및 블라우스 각각 2벌, 남성용 옷 2벌 및 수건을 제공했습니다.
학용품, 주방용품, 생필품 지원 상층카스트의 방화로 인해 잿더미가 된 달리트마을
다는 악습이 있는데 이 때문에 달리트는 많은 차별과 핍 박을 당해왔습니다. 이번 사건은 5월말 힌두사원에서 종 교적인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는데, 몇 몇 달리트가 불평등 한 악습에 반대하며 사원에 들어가 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상층 카스트가 반발하면서 벌어졌습니다. 당시 상층카스 트들은 달리트를 향해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러 2명의 청 년들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도 모자라 상층 카스트들은 지난 6월 14일 분풀이로 달 리트마을에 불을 질렀습니다. 주민들이 긴급 대피해 다행 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순식간에 확산되어 주민 들은 집이 타들어가는 현장을 그저 지켜봐야 했습니다.
학용품이 불에 타 일주일 간 학교를 가지 못했던 학생들 에게 교복, 노트, 학용품, 가방 등이 지급되었습니다. 음식을 할 수 있는 주방용품이 모조리 불에 타 이웃으로 부터 조리도구를 빌려 야외에서 음식을 했던 피해가족에 게 조리도구 및 음식용기를 전달했습니다. 식수용 용기 및 컵, 세면 및 샤워용 용기 등도 지급했습니다.
침구류 지원
노상에서 숙식하며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피해주민들 이 방화사건으로 22개 가구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옷, 식기도구, 저축할 돈, 서류,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학용 품, 증명서류 등이 모두 불에 타고 말았습니다. 하루 아 침에 집이 사라진 피해주민들은 노상에서 잠을 자고, 비 가 오면 야자수나 코코넛 나무 잎을 우산 삼아 비를 피해
집을 수리할 때까지 노상에서 잠을 자야 하는 피해 가족
야 했습니다. 특히 딸이 있는 가정은 치한에 대비해 부모
들에게 수면 매트 및 숄을 제공해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
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학생들은 학용품이 모조리
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불에 타 학교에 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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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피해지역 지원사업
필리핀 하이옌 태풍피해지역 지원사업
새로운 학교에서 다시 쓰는 희망 2013년 10월 보홀에는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뒤 이어 11월에는 초강력 태풍 하이옌까지 덮쳐 필리핀 세부 북부지역은 사업 설명 2013년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세부 북부지역에서 급식사업과 학교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순간 절망의 땅이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한국희 망재단은 긴급 모금에 돌입했고 11월부터 태풍 피해지역에 급식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올 초 1월부터는 한살림의 후원으 로 피해지역 아이들을 위해 학교 재건축사업도 추진했습니다.
한국희망재단은 필리핀 현지 협력 단체인 FTCP(Feed The Children
11월부터 긴급급식과 학교 급식 추진
Philippines), 한살림을 비롯한 개별
긴급 급식지원 사업은 비사야스 지역의 7개 주를 중심으로 실시
성금 후원자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
했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각 학교 교장들은 태풍이 지나간 뒤 약
고 있습니다.
50%의 학생들이 집에서 제대로 먹지 못해 학교에 나오지 못한다 며 긴급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11월에는 빠른 지원을 위해 이
국제협력사업
7 위: 영양실조를 막기 위해 공립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식사업
위: 교실에서 영양식을 먹는 아이들 아래: 표정이 한결 밝아진 아이들의 모습
위: 공사 중인 코렐라시 카납나판초등학교 아래: 뚜비곤시 우보한마을 초등학교
동식 주방을 운영하였으며, 상황이 다소 안정화되자 마을
급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지진과 태풍이 발생한 이
식당을 설치해 급식을 실시했습니다.
후 건설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마을에서 숙련된
아이들을 위해서는 올해 4월 30일까지 마을을 돌며 학교
건설노동자를 구하는 일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급식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태풍피해가 가장 심했던, 비사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보한(Ubojan) 마을 초등학교의
야 서쪽, 카피즈(Capiz)주의 시그마24(Sigma24) 마을과
6개 교실은 무사히 수리와 도색을 마쳤고, 신축교실 1개
서 맘부사오(West Mambusao)마을에서는 36개 공립 초
가 완공돼 6월 2일부터 학생들을 맞아 총 180명의 학생
등학교에 다니는 총 6,380명의 학생들에게 급식을 지원
이 현재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했습니다.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은 긴급지원으로 쌀
아직 신축공사 중인 곳도 있습니다. 뚜비곤(Tubigon)시
과 콩으로 만들어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따뜻한 식
우보한(Ubojan) 마을 초등학교 1개 교실은 70%, 코렐라
사를 일주일에 3회 이상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Corella) 카납나판초등학교 (Canapnapan) 1개 교실
긴급 급식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두 마을에 살고 있는
은 90% 정도 공사가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선생님과 마
15,628개 가정에 영양식(Vitameal)을 한 상자씩 지원하
을 주민들 모두 새 교실에서 아이들이 등교할 날을 손꼽
였습니다. 이 영양식은 밥에 섞어서 먹는 것으로 주민들
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 영양 섭취를 보강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 태풍 피해 지원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3개 교실 신축, 6개 교실 보수 진행
작년 말 절망 가득했던 이 곳에도 학교가 세워지고 아이
태풍이 휩쓸고 간 거대한 폐허 더미 위에 아이들을 위한
들의 웃음소리가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은
학교 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학교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희망입니다. 마을 주민들도 그 모습을 보며 다시 일상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보한 마을 초등학교는 위치
복구할 힘을 냅니다. 필리핀 태풍 피해 지원에 동참해주
한 곳이 해발 50미터의 높은 지대여서 건기에 용수를 공
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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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가축지원사업
인도 달리트여성가장 가축지원사업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준 염소들 카스트제도의 억압이 뿌리깊이 남아 있는 인도에서 아룬타티야 지역은 불가촉천민(달리트)에 대한 차별이 극심한 지역으로 알 사업 설명
려져 있습니다. 이 곳의 여성달리트들은 카스트 지주의 농장에서
인도 달리트 여성가장 가축지원사업
신발 제작, 폐사한 가축 처리, 청소, 농사 등 매우 힘든 일을 하면
은 빈곤과 차별을 겪는 여성가장들
서도 생계조차 잇기 어려운 적은 소득을 받아왔습니다.
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습니다.
염소 4마리의 기적
한국희망재단은 인도 현지 협력단체
이런 달리트여성 가장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인 WORD (Women’s Organisation for
실시되고 있는 가축지원사업은 큰 성과를 거두며 1기를 넘어, 이
Rural Development),
천주교 서울대교
구 양천지구, 안산 희망나눔협동조합 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 2기로 사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업은 남편을 일찍 여의게 된 21세~26세 사이의 달리트여성들 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소액대출로 염소 4마리 구입비를 각 가
국제협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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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 지원해 여성들이 8개월 후 새끼를 팔아 대출금을 갚 고 가계 소득을 증대시키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새끼 뿐 아니라 염소젖은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활용하 기도 하고, 시장에 팔아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기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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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현재 60명의 달리트 여성들이 가축지원사업의 혜 택을 받고 있는데, 현지단체에서는 효과적인 염소사육을 위해 가축관리법, 회계장부 기록법 등도 함께 교육하고 있습니다. 가축지원 사업에 참여한 카비타씨 이야기 카비타 씨는 염소를 지원받은 덕분에 남편이 세상을 떠 난 뒤 꿋꿋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급 작스럽게 심장마비라는 사고를 당한 뒤 절망에 빠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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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카비타 씨가족에게 WORD는 염소 구입자금 8천 루 피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참여부터 대출금 상환까 지 마음을 다해 도와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카비타 씨는 이제 본인 소유의 염소를 여러 마리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새끼 뿐 아니라 염소젖을 팔아 소득을 마련해나가고 있 습니다. 염소와 함께 뛰어 놀며 함께 커나가는 딸아이를 보며 카비타씨는 더 이상 절망하지 않고 삶을 살아갈 용 기를 얻습니다. 5
우리 집에 와 준 염소야~ 고마워 남편을 잃은 여성달리트들은 달리트 중에서도 더 큰 사 회적 차별과 억압에 놓여 있습니다. 이들에게 어느 날 기 적처럼 찾아 온 염소. 염소가 불어나는 만큼 가족들의 희 망과 웃음도 더 늘어나길 기대해봅니다.
1번: 가축지원에 선정되어 기뻐하는 달리트 여성가장 2번: 가축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여한 여성들 3번: 교육장에서 진지한 모습의 여성들 4번: 염소 4마리를 지원받고 기뻐하는 달리트 여성 5번: 8개월 후 태어난 새끼가 건강하게 뛰어노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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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간호보조인력 양성교육사업
인도 빈곤여성 간호보조인력 양성교육사업
인도에서 전해진 반가운 합격소식 얼마 전 인도의 현지협력단체인 WFW가 한국희망재단 후원자들 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간호보조인력 교육사업이 1 사업 설명 인도 빈곤여성 간호보조인력 양성교 육사업은 정규교육과정을 중퇴한 젊 은 빈곤여성들이 전문 직업훈련을 통 해 일자리를 얻도록 돕는 교육사업입 니다.
년 만에 큰 성과를 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WFW는 “사업에 참 여한 여학생 40명 전원이 간호보조인력 과정 1년차 시험을 무사 히 통과했다”며 국가시험 성적표를 함께 보내왔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여성들 이번 간호보조인력사업에 참여한 여성들은 인도 타밀나두 주 20
한국희망재단은 인도 현지 협력단체
개 마을에 있는 극빈계층입니다. 모두 미망인, 극빈자, 별거나 이
인 WFW (Women For Women)와
혼한 부모 밑에서 자란 빈곤한 여성들입니다.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이 여성들은 정규교육과정 10~12학년 사 이에 학교를 중퇴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으면 취업이
국제협력사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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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40명의 여성들 2번: 실습에 필요한 교복 지원 모습 3번: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
어려운 현실이기 때문에 이 젊은 여성들은 짦은 농경기에
참가자 소니아 이야기
는 농사일을 돕고, 대부분을 가사일을 도우며 집에서 지 내야 했습니다. 여성들에게 찾아 온 배움의 기회 어느 날 이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간
“꿈 꿔왔던 일이 현실이 되었어요” 아직도 저에게 일어난 일을 믿을 수가 없어요. 전 제 가 전문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호보조인력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지원사업이 바
했거든요. 저희 어머니는 도저히 그럴 형편이 안됐어
로 그것입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의료기관에
요. 우리 가족이 먹고 살기에도 형편이 넉넉지 못했기
쉽게 취업이 되고 높은 소득을 받을 수 있어 여성들이 자
때문에 어머니를 탓할 수도 없었죠. 어머니는 더 늦기
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에 언니도 시집 보내야 하고, 동생 공부도 시켜야
현지 협력단체인 WFW는 여학생들에게 필요한 책과 노
하잖아요. 무엇보다도 일단 가족이 먹고 살아야죠.
트, 필수적인 간호장비, 시험응시료 등을 지원해주었습니
옷도 사 입어야 하구요. 이 외에도 기본적인 생활비가
다. 선정된 40명의 참가 여성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
들어가는 곳이 많아요. 상황이 이러니 공부는 꿈도 꿀
니다. 본인의 의지와 달리 가정 형편 탓에 학업을 그만 둔
수 없었어요.
상황이어서 배움에 대한 열의 또한 매우 높았습니다.
WFW 직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전문기술 과정에서 공부할 수 없었을 거에요. 다른 사설교육기관에서 이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간호보조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한 40명의 학생들은 국경 너머 후원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더 어려운 이웃들에 게 돌려주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후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과정을 수강하려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싼 교육 비가 들거든요. 인근의 사립병원에서도 제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었어요. 그 사립병 원 직원분들이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존중해주셔서 거기 있는 동안 제 자존감이 많이 회복되었던 것 같아 요. WFW 덕분에, 2년 과정을 끝낸 후에는 제 힘으로
올해 2년차 과정을 거치고 당당히 자격증을 취득할 이 여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교육과정을
성들이 장차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무사히 마치고 정말 좋은 의료인이 되고 싶어요.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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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나눔 여성들에게는 건강한 일자리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실천 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있습니다. 한국희망재단과 함께 지구촌 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는 (주)나눔과 돌봄의 박태연대표님을 만났습니다. 나눔과 돌봄은 어떻게 설립되었나요?
나눔과 돌봄 박태연대표를 만나다
1997년 IMF가 터지고 가장들의 대량 실직사태가 벌어지자 가정에만 있던 경력단절 여성들이 생계를 위해 사회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98년 한국
“저희가 받았던 도움을 나눌 수 있어 기뻐요”
여성노동자회에서는 여성실업대책본부를 꾸렸고 부천지역에서도 부천여 성실업대책본부가 설립되었습니다. 당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정주부들이 잘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일이 무엇 일까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고민 끝에 저희는 돌봄사업이란 결론을 얻었 습니다. 그 이후 나눔과 돌봄이 설립되고 가사, 간병, 아이돌봄, 노인돌 봄, 장애우 돌봄라는 일자리를 본격적으로 개척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나눔과 돌봄의 활동을 소개해주세요. 방문요양이나 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해 가 사간병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들을 통해 현재 280개의 여성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동시에 노인성질환, 장애,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몸과 마음이 불편한 지역사회 이웃 820명 이 돌봄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매년 한국희망재단을 후원하고 계신데 계기가 있으셨나요? 91년도에 제가 부천여성노동자회 회장을 맡게 되었는데, 운영비가 없어 교통비로 토큰 40개만 받고 활동할 때에요. 돈이 너무 없다보니 당장 필 요한 사업조차 추진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다급한 마음에 당시 아시아 여성위원회 간사로 홍콩에 있던 이철순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그 런데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5개월 뒤 외국 단체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600 만원을 한국에 보내줬습니다. 3년을 받았으니 총 1800만원의 후원을 받 은 것이지요. 마른 논에 소나기같은 귀한 지원금이었습니다. 그 돈이 있 었기에 지금의 부천여성노동자회가 있는 것입니다.그 때 지원받은 돈은 사무실을 마련하는데 쓰였어요. 어려웠던 시절 도움 받았던 마음의 빚을 이제 우리보다 더 어려운 빈곤국 가 NGO에게 갚고 싶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열정은 있지만 재정적으로 어려워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좌절하고 있는 빈곤국가 NGO 활동가들 이 많을 겁니다. 우리의 후원금이 그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 박태연 대표님께 나눔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나눔은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것 을 다 채우고 나눈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욕심은 채워도 채워도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질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일에 더 많 은 분들이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니다. 한국희망재단 후원음악회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 야기를 다룬 뮤지컬 꽃신에 출연해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서범석님을 7월 23일 마포아트센터에서 만났습니다.
뮤지컬배우 서범석님을 만나다 뮤지컬배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어요?
“저의 작은 재능이 큰 희망이 되길 바래요”
제 어릴 적 꿈은 가수였습니다. 고향이 충남 대천인데 산과 들로 다니며 노래를 입에 달고 살았어요. 대학교는 부모님의 요구로 산업전공학과를 다니게 되었는데 우연히 연극반에 들어가 극회생활을 하면서 뮤지컬배우 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6월 11일 한국희망재단 음악회에 재능기부로 출연해주셨는데요 계기가 있으신가요? 한 친구의 권유로 지구촌 나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저의 작은 후원 금이 국경 너머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 다. 그 즈음 한국희망재단의 재능기부 콘서트가 있어 망설이지 않고 기꺼 이 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출연하고 계신 뮤지컬 꽃신의 제작 배경이 궁금합니다 뮤지컬꽃신의 출발은 지금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이종서대표가 광화문에 서 위안부할머니의 노제를 보면서입니다. 위안부할머니들의 평균연령이 87.2세이고 생존할머니는 54명입니다. 남은 여생이 얼마남지 그분들을 위로할 수 있는 의미 있고 따뜻한 공연을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 만 제작비가 없어 모든 배우와 스탭들이 이번 공연에 재능기부로 출연을 하게 되었고, 국민들의 모금으로 어렵게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꽃신에서 주인공 윤재역을 맡으셨어요. 작품에 출연하시게 된 계기는? 꽃신에서 여주인공을 맡고 있는 뮤지컬배우 강효성누나가 권유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일제로부터 성(性)적 희생을 강요당한 여성들. 이 여 성들의 아픈 역사가 많이 알려져야 일본도 반성을 하고 할머니의 아픔도 치유될 수 있다는데 공감을 했어요. 의미 뿐 아니라 작품의 완성도도 매우 높다고 들었어요 작품이 대단히 잘 나왔어요. 대구에서 열린 2014 딤프국제뮤지컬에서 창 작뮤지컬 상을 수상하고 함께 출연 중인 윤복희선생님은 여우조연상을 수 상했습니다. 출연진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희망재단 후원자님들께 한말씀하시죠.
뮤지컬꽃신 공연 일정 7월 30일~8월 1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윤복희, 김진태, 강효성, 서범석, 정찬우 등 출연 자세한 사항은 www.꽃신.com
작은 나눔을 통해 누군가의 간절한 희망이 되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아울러 뮤지컬 꽃신도 많이 찾아주세요. 이번 공연 수익금은 <나눔의 집> 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좋은 뮤지컬도 보시고, 나눔에도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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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녹이는 부드러움이 묻어났습니다. 뮤지컬배우 서범석님의 첫 인상입
나눔소식
깊은 눈망울 속에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고, 매력적인 보조개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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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소식
사무국 소식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자미온하우스, 짐바브웨 모파니파크 초등학교 후원
신규후원회원 5월 공미현, 권민준, 김세림, 김연숙, 김은형, 김인자, 김충 남, 김학범, 김희련), 남기수, 노영숙, 박옥숙, 송영인, 유영수, 윤영애, 이종복, 임영희, 장성진, 조예정, 조재 근, 최순식, 최영아, 황욱신 6월 김은숙, 남보라, 박수준, 박정순, 신상화, 오태윤, 장옥 희, 지은희
자미온하우스가 짐바브웨 모파니파크초등학교 건축을 위 해 5월 20일 후원금 1억원을 한국희망재단에 전달했습니 다. 후원금 전달식은 자미온하우스 황경숙대표와 한국희 망재단 최기식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7월 유인혁, 최병무 지정기부금 (인도 우물사업, 부룬디 비누사업)
6.11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어요
곽동순, 권병수, 권혁명, 금선해, 김경자, 김금자, 김금
클래식과 뮤지컬의 2색콘서트가 6월 11일 예술의 전당
재, 김기순, 김기철, 김만섭, 김미애, 김미환, 김복녀,
IBK 챔버홀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
김봉길, 김분선마리아, 김상기시몬, 김선애, 김영숙, 김
다. 악천후에서도 찾아 준 많은 분들, 재능기부로 음악회 를 선물해 준 카리엔앙상블과 출연진께 감사드립니다. 해피브릿지 해피버드 5기, 필리핀으로 연수 다녀왔어요 2013년에 이어 올해도 해피브릿지의 필리핀 직원연수프 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5기 해피버드들은 지난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나보타스에서 빈민촌 체험, 팜팡가 희망농장에서 계사건축에 참여했습니다. 1004 사회적협동조합 인도 달리트마을에 텐트 지원 1004 사회적 협동조합은 상층 카스트의 폭력만행으로 화 재 피해를 당한 달리트들의 임시거처 마련을 위해 6월 25 일 10개의 텐트를 한국희망재단에 전달해왔습니다. 텐트는 원진공동체 제작, 착한되살림공동체 2개, 깔쌈소 프트 김성용 대표님 2개, 폴리곤커뮤니케이션즈 박인수 대표님 3개, 조혜정양 2개, 사회복지법인 혜성일터 장애
영실, 김영찬, 김영희, 김옥봉, 김용길, 김원명, 김은 숙, 김인숙, 김인자, 김재정시몬, 김정은, 김정희, 김 종관, 김진환, 김태범, 김한경, 김해두, 김효진, 나순 덕, 노승근, 류순애막시마, 류한금, 목인숙, 박기주, 박 상숙, 박은숙, 박인기, 박정애, 박정훈, 박정희, 박종 천, 박주호, 박청자데레사, 박춘대, 박필섭, 배순이요안 나, 백왕기, 사목회김경자, 서옥석, 서옥이, 서천천, 성 수호, 송승희, 신건호, 신명식, 신용식, 신철순, 신혜 옥, 안명자, 안흥바다의별, 안흥순교모후, 양순복, 유민 수, 윤진숙, 이경록, 이금순, 이금주, 이동구, 이명자, 이일형, 이상범, 이영혜, 이원희, 이정자, 이정효, 이종 분(가브리엘라), 이창화, 이춘봉, 이형수, 이혜자, 인경 희, 임상무, 장광숙사비나, 정두석, 정성규, 정태주, 정 혜련 조안나, 조장욱, 조정래, 최문숙, 최윤정, 최인환, 최진율, 최춘진, 한경희, 한금희, 한두희, 한만옥, 현연 희, 홍옥순, 황원식, 황을희, 황정숙, 근화유치원, 한타 소프트, 천주교 청담동성당
인보호작업장 윤봉철 님이 1개를 기부해주었습니다. 평화신문, 필리핀 나보타스 희망농장 후원 성금 전달
저금통& 모금함 우리은행마들점 11,190원, 홍순자 15,450원, 조영순
평화신문이 필리핀 나보타스 빈민들의 자립을 위한 희망
18,460원, 이정희 38,360원, 이정옥 32,280원, 이혜란
농장사업을 위해 독자들이 후원한 금액 16,504,500원을
23,950원, (주)나눔과돌봄 54,000원
한국희망재단에 전달했습니다. 6월19일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희망재단 최기식이사장이 참석해 감사미사를 함께
ok캐쉬백 포인트 누적금액
진행했습니다. 평화신문 독자들께 감사드립니다.
2014.1월~3월 61,307점 / 2014.4월~6월 55,719점
강경희 강신걸 강장희 곽지연 권도희 권혜연 김경희 김금재 김남진 김동건 김명순 김미숙 김민정 김선경 김세경 김순호 김연옥 김영미 김영연 김윤선 김은영 김인옥 김재우 김정향 김주섭 김지원 김채은 김태선 김태환 김현심 김혜영 김희숙 남명화 노영란 목정균 문효숙 박경옥 박명선 박범석 박선영 박숙정 박영애 박은영 박지영 박헌정 배강 배원규 백지영 서경자 서재영 손운순 송문자 송은정 신명숙 신선희
강명신 강신구 강태현 곽혜숙 권미영 김가영 김경희 김기복 김남희 김동남 김명옥 김미영 김백한 김선미 김세림 김순희 김연화 김영범 김영준 김윤정 김은지 김인자 김재원 김정호 김주현 김지은 김천 김태웅 김태희 김현영 김혜옥 김희순 남보라 노희성 문경 문훈미 박경준 박명숙 박병길 박성린 박순옥 박영애 박은혜 박지현 박혜실 배문희 배윤경 백지영 서경희 서정아 손정은 송미란 송재희 신명옥 신승철
강명혜 강연순 강판종 구영모 권미희 김경덕 김광수 김기연 김남희 김동석 김명환 김미정 김범수 김선애 김세정 김슬기 김연희 김영석 김영철 김윤정 김은진 김인철 김정수 김정희 김주희 김지현 김철 김태일 김하연 김현철 김혜정 김희순 남영진 단인동 문경수 미도리 박경희 박명희 박병옥 박성자 박승기 박영희 박의예 박진노 박혜정 배봉한 배진경 백희규 서나영 성옥경 손준자 송미화 송종국 신미선 신영심
강반석 강영옥 고경민 구웅회 권민준 김경숙 김광혜 김기연 김다송 김동애 김문행 김미지 김병삼 김성길 김수연 김시해 김영경 김영수 김영호 김윤희 김은형 김일선 김정아 김정희 김준모 김지혜 김철현 김태현 김학범 김형기 김호정 김희철 남주수 류경숙 문기훈 민미라 박귀란 박미영 박병운 박성자 박승옥 박오숙 박인순 박진영 박화영 배선자 배현주 변은경 서범석 소기화 손현자 송병창 송주석 신민경 신재근
강봉일 강영희 고나경 구충모 권순갑 김경숙 김근하 김기용 김다영 김동옥 김문희 김미진 김병철 김성옥 김수정 김신자 김영권 김영숙 김영희 김은경 김은희 김장지 김정여 김제생 김준숙 김진석 김춘선 김태형 김학우 김형욱 김홍욱 김희태 노성한 류만관 문성환 민혜준 박기선 박미영 박복음 박수경 박양희 박옥숙 박정순 박찬희 박희주 배수영 백계현 변은영 서수정 소춘실 송경림 송수민 송하정 신민오 신재훈
강수진 강순희 강옥남 강옥수 고찬식 공미현 구해영 권기연 구영태 권혁미 김경숙 김경아 김근혜 김금분 김기원 김길순 김다정 김도현 김두현 김명선 김미경 김미숙 김미혜 김미화 김보규 김상하 김성윤 김성훈 김숙 김숙자 김애란 김연숙 김영기 김영대 김영숙 김영애 김옥경 김용희 김은숙 김은숙 김익무 김인목 김재미 김재범 김정연 김정임 김종완 김종철 김준정 김지선 김진소 김진환 김춘희 김충남 김태형 김태호 김현경 김현미 김혜경 김혜란 김희련 김희선 나삼균 나원흠 노승범 노승준 류사현 류상근 문소원 문지영 박갑순 박건희 박다은 박동옥 박미희 박민나 박부경 박상례 박수신 박수준 박에스더 박우순 박월영 박정순 박종순 박창준 박천용 방세훈 방지현 배순림 배영임 백민영 백수미 변인식 변장섭 서연우 서영원 손미희 송영인 송경희 송대식 송영민 송영순 송행남 송화순 신상화 신석균 신주은 신지현
강승한 강인자 공성미 권남희 권혁철 김경언 김금순 김나연 김도형 김명순 김미숙 김민경 김상현 김성희 김순자 김연실 김영모 김영애 김윤관 김은영 김인아 김재영 김정자 김종현 김지선 김채영 김태분 김태홍 김현수 김혜리 김희수 남기수 노영숙 류인숙 문창훈 박경목 박래숙 박민정 박선연 박수현 박연순 박윤선 박종식 박태연 방화자 배영태 백승원 빈순아 서은희 손영주 송명순 송옥자 신경자 신선희 신현숙
신혜영 안기섭 안지홍 양준혁 여필선 오현정 우종심 유영권 유인혁 윤석남 윤은자 이가정 이경희 이나미 이란주 이병재 이선영 이소정 이순로 이승희 이용옥 이인숙 이재윤 이정희 이종현 이지희 이태숙 이혜심 임영희 임향자 장승희 장훈 정경원 정선주 정점수 정호림 조미숙 조예정 조혜정 지인규 채숙희 최경화 최병무 최수현 최용명 최은례 최하니 하명희 한안수 함승우 허훈 홍영표 황성철 황재화
심경옥 안동국 양기자 양탁겸 오광자 오현정 우충환 유영수 유지숙 윤선옥 윤인선 이강혁 이광희 이낙원 이막래 이부민 이선진 이소진 이순연 이신영 이용현 이일재 이재준 이정희 이종호 이진수 이해동 이혜영 임옥 장갑련 장영준 전원분 정규석 정선하 정주연 조강림 조민정 조윤례 조혜진 지태규 채웅석 최광기 최병석 최순식 최용숙 최은섭 최형선 하영남 한영미 허복심 현상도 홍인기 황영미 황정아
심광순 안동준 양덕창 양현남 오광철 오형준 원종실 유영숙 유현용 윤송택 윤제중 이건 이광희 이난현 이만재 이상민 이성신 이수미 이순효 이연배 이용화 이재기 이정미 이정희 이주연 이창희 이해옥 이혜정 임윤옥 장경진 장영철 전은지 정동영 정세균 정지연 조경희 조병순 조윤주 조휘수 진건용 채이순 최기식 최복규 최순임 최용환 최인순 최혜경 하영자 한우영 허석재 홍경두 홍인자 황영희 황정옥
심영지 안복영 양순림 양현애 오세영 오홍근 위주영 유영신 유환숙 윤순매 윤채원 이경미 이권희 이다연 이문수 이상준 이성용 이수원 이승규 이영미 이원아 이재숙 이정아 이정희 이주환 이철순 이현숙 이혜진 임은정 장기순 장옥희 전인재 정란희 정수령 정지영 조규대 조순래 조은상 주경미 진연화 채제숙 최길수 최상규 최순희 최우준 최재수 최호순 하은용 한은주 허예림 홍기철 홍정균 황욱신 황진숙
심우정 심인자 심재훈 심혜란 안선주 안재환 안종선 안종욱 양애향 양연숙 양응철 양준익 어성길 엄옥경 엄홍렬 여명희 오숙희 오창세 오태윤 오태원 왕진호 우석원 우순자 우정원 유금나 유미선 유병인 유붕희 유영옥 유영옥 유옥순 유은서 유흥규 유희춘 윤두림 윤말숙 윤여민 윤연영 윤영애 윤은숙 윤혜연 윤효주 윤희옥 윤희정 이경미 이경민 이경분 이경숙 이귀자 이금자 이기수 이기현 이덕희 이동석 이동순 이동훈 이미자 이미향 이미희 이민상 이상희 이샛별 이서진 이석규 이성태 이성행 이성혜 이세라 이숙련 이숙희 이순규 이순단 이승란 이승언 이승우 이승준 이영숙 이영훈 이예린 이옥선 이원준 이유정 이윤경 이율희 이재숙 이재순 이재순 이재원 이정아 이정옥 이정완 이정준 이제윤 이종관 이종복 이종수 이준화 이지영 이지영 이지창 이총각 이춘재 이태경 이태민 이현순 이현승 이혜란 이혜순 이효선 이희경 임명택 임미옥 임정순 임종대 임종덕 임진수 장명숙 장성진 장수진 장승남 장정환 장종철 장향미 장현석 전청자 전태호 전현주 전효진 정문자 정미연 정병수 정선 정순락 정옥순 정은경 정재철 정진주 정해진 정현수 정현아 조명숙 조명연 조미선 조미선 조영라 조영순 조영옥 조영주 조은정 조일훈 조자영 조재근 주두례 주명애 주종호 지은희 차경훈 차옥순 차철희 채미선 채혜영 천경희 천소영 최경식 최명덕 최명애 최명애 최미선 최상규 최상림 최상수 최선웅 최승희 최시남 최영아 최영화 최유락 최유실 최유진 최윤정 최재숙 최재영 최정숙 최창호 최홍 최훈 최희정 펭 하중애 하진봉 한상연 한성훈 한정은 한현 한현숙 함세웅 허옥희 허정욱 허제희 허준희 홍미숙 홍선표 홍수경 홍영신 홍정순 홍진숙 황규인 황기우 황윤영 황은희 황인정 황재숙 황현준 황희진
기업후원회원
단체후원회원
(주)마이다스아이티, (주)한국모니터링, (주)해피브릿지 (주)파이텍, (주)제오테크, (주)알플레이, (주)나눔과 돌봄 (주)자미온하우스, 요진건설산업(주), 도우텍, 한스컴 사람과사람, 인하내과의원, 중앙아동병원, 이수내과의원 영찬소프트웨어, 한국지기
이공이공재단,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대구미카엘팀 천주교 양천지구, 춘천성산성당, 청담동성당, 성삼의딸들수녀회 원주가톨릭사회복지사업후원회, 상주가르멜수녀원, 대전가르멜수녀원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노동자회, 구로삶터모아회, 청솔의 집
함께 하는 사람들
개인후원회원
15
2013년 11월~2014년 1월 2014년 5~7월 지구촌 희망씨앗이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됩니다 우리는 이 아이의 손을 한번도 잡아 본 적 없지만, 우리의 나눔은 가난에 일그러진 소년의 꿈을 일으켜 세우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우리는 이 아이와 한 번도 미소를 나 눈 적 없지만, 우리의 나눔은 캄캄한 절망 속에 갇힌 소년의 꿈을 밝히는 유일한 등불입니다.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간절한 희망이 되고,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벌써 만 나고 있는 놀라운 기적. 한국희망재단을 후원해주세요.
절취선 정기 후원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중요한 자원이 됩니다.
정기 후원회원 가입 신청서
가족, 친구, 선후배 등 반가운 이들을 만날 때 가입신청서를 가져가신 후 작성하고 팩스로 보내주세요. 아래의 CMS 출금 이체에 동의하시면 은행에 가지 않고도 후원금을 자동이체 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자 기본 정보 이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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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번호 매월 10일 □
이체 날짜를 선택해주세요 월 1만원 □
후원 금액
2만원 □
3만원 □
25일 □ 5만원 □
10만원 □
기타
기부금영수증 기부자 주민등록번호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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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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