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한국희망재단 2013년 가을호 no. 30
탄자니아 유치원의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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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글
신분상의 차별로 고통받고 있는
인도 달리트에게 희망을 높고 청명한 가을하늘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늦가을이 지나 계절이 바뀌면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이 돌아옵니다. 인간의 존 엄성과 가치를 담은 세계 인권선언이 발표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 바로 세계인권선언 일입니다. 선언이 발표된 1948년 이후 많은 국가들이 자국의 인권개선에 힘써왔지 만, 여전히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당한 채 고통 받는 이웃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현재 한국희망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인도의 달리트도 그들 중 하나입니다. 카스트 계급에 속하지 못하는 인도의 달리트는 접촉하는 것만으로 더러워진다는 사회적 편 견과 차별 때문에 모진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마을에 공동우물이 있어도 이용할 수 가 없어 더러운 웅덩이 물을 먹어야 하고, 여아들은 매일 먼 곳까지 가서 물을 긷느 라 학교에 다닐 수가 없습니다. 이런 달리트마을에 한국희망재단의 후원금으로 매년 5개 이상의 마을공동우물이 만 들어지고 있습니다. 가난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채석장에서 일하는 달리트 아 이들에게는 공부방이 운영되고, 가난한 여성가장들을 위해 가축지원과 취업교육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달리트에게 전해준 것은 물질적인 지원만이 아닙니다. 모국에서 차가운 멸시 만을 당한 이들에게도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인권이 있고, 깨끗한 물을 먹을 권리가 있으며, 배움 앞에서 평등하다는 것을 지구촌 나눔을 통해 전해주고 있습니 다. 국경을 넘어선 이런 격려와 응원은 이 곳 달리트들에게 냉 혹한 현실을 딛고 살아갈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구촌의 더 낮은 곳을 향해, 그리고 더 아픈 곳을 향해 도움 의 손길을 보내는 후원자님이 있기에 인도를 비롯해 한국희망 재단이 함께 하고 있는 8개 국가에서 희망은 더 크게 피어오를 것입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 길 기원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최기식 한국희망재단 이사장
국제협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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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바브웨 농촌 도서관 사업
모파니파크학교 아이들의 설레는 미소 “선생님, 이것 보세요! 수학 기출문제와 해설지도 있어요.” 지난 9월, 짐바브웨로 출장을 떠난 한국희망재단 활동가들은 짐
사업 설명
바브웨 차카리지역에 있는 달니학교를 방문해 책을 전달했습니 다. 몇 달 후 국가시험을 치러야하는 학생들은 책을 받아들고 표
짐바브웨 농촌 도서관 사업은 촐로
정이 밝아졌습니다. 빼곡한 도서대출 기록장과 비어있는 책장은
초, 차카리지역 아동들의 교육기회
책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촐로초지역
확대와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
딘야네학교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딘야네 학교에서 가장 인
되고 있습니다. 한국희망재단, 한국
기있는 책은 소설이고 철학, 과학관련 도서도 많이 읽힌다고 합
국제협력단(KOICA), 파이텍이 짐
니다.
바브웨 현지단체인 ABDO(Africa
뒤이어 방문한 차카리지역의 모파니파크학교는 도서관은 커녕
Book Develpment Organization)와
책장도 없어 교무실 한 켠에 책을 쌓아두고 보관할 만큼 시설이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열악했습니다. 헛간교실에서 책을 받아든 아이들이 환한 미소로 반겨주던 모파니파크 학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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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농촌 도서관 사업
2 ① 짚으로 대충 엮은 교실 ② 수업 시간 초롱초롱 빛나는 아이들의 얼굴 ③ 모파니파크 학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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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간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새 교실
조건의 개선을 위해 교사, 학부모, 마을 주민 등으로 구
유치원반에서 7학년까지 학생 총 368명이 공부하는 모
성된 조직입니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작은
파니파크 학교는 과거 농장 노동자의 숙소로 사용되던
토지를 가꾸어 생계를 잇거나 목화를 재배하는 농장 노
건물을 개조하여 교실로 만들었습니다. 책상과 의자가
동자,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어서 생활이 넉넉하지
없는 교실에서 아이들은 바닥에 앉아 불편한 자세로 수
는 않은데도 학교 건축을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업을 듣고 있지만, 눈빛은 초롱초롱 빛납니다. 맨 땅에 앉아 공부를 해도, 건물 안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그나
아이들이 새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마 여건이 좋은 편입니다. 모파니파크 학교는 교실이 부
학교 주변에 있는 각 마을에서 학교 건축에 필요한 자재
족해서 나무와 짚으로 만들어진 헛간도 교실로 사용합니
를 한 가지씩 맡았고, 모든 마을은 벽돌 1500장씩을 지
다. 겨우 햇빛만 가려지는 창고에도 아이들이 있습니다.
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을 수 있는 교실이 총
20명이 사용할 교실에 4,50명의 아이들이 함께 공부하
6개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의치 않은 생활에 사실 마을
고 있어서 비좁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뛰
이 자재를 부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게다가 8
어 놀고 공부할 학교에 다닌다는 것만으로 즐거워 보였
개반 아이들이 공부하기 위해서는 몇 개 교실이 더 필요
습니다.
합니다. 부지 선정과 마을 주민들의 협조를 얻기까지 많
모파니파크 학교 도서관에 지원할 책들도 가지고 갔습니
은 난관이 있었음에도 학교발전위원회는 아이들이 쾌적
다. 새 책을 본 아이들은 매우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고 안전한 교실에서 공부하게 한다는 희망을 버리지
하지만 교실 수도 부족한 학교에서 독립된 공간에 도서
않았습니다. 모파니파크 학교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마
관을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교무실과 사무실을 겸
을 주민들이 꿈꾸는 대로 학교가 건축될 수 있도록 여러
한 공간 옆에 책을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 마다 가져다 보
분도 응원해주세요.
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학교발전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선 덕분에, 근
모파니학교 건립 후원에 함께 해주세요.
처에 학교를 건축할 새로운 부지를 선정하고 건축을 준
후원금 문의: 02-365-4673 한국희망재단 사무처
비하고 있습니다. 학교발전위원회는 학교의 발전과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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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족 공동체에서 피어나는 희망
국제협력사업
탄자니아 마사이 부족 유아교육 및 성인문해교육 사업
우리에게는 마사이 워킹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마사이
는 마사이족은 탄자니아 공용어인 스와힐리어를 읽고,
족은 케냐 북부와 탄자니아 국경에 널리 살아가고 있는
쓰지 못하는 데다 전통적으로 가축을 돌보거나 집안일
부족입니다. 마사이족의 아름답고 화려한 장신구, 독특
을 돕는 것을 중시해온 탓에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한 문화는 현재까지도 잘 보존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못하였습니다.
남모르게 겪고 있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게다가 마사이족 공동체가 있는 곳은 지리적으로 매우 소외된 곳에 있어서 정부가 지원하는 학교에 가려면 최
기후변화로 여러 문제에 직면한 마사이족
소 왕복 4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마사이족은 유목민족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한국희망재단은 이처럼 교육 여건이 열악한 마사이족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가축에게 먹일 풀이 계속 줄어들
아동들을 위해 유아교육 사업을 2013년 4월부터 안전행
어왔고, 가축을 데리고 살아가기가 많이 힘들어졌습니
정부와 함께 킬리만자로 주(州) 엔데베시 마을에서 진행
다. 이 때문에 일부 마사이족은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지
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건축은 11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
만 더 이상 가축 방목으로만 살아가기가 어려워진 지금,
며, 유치원이 완공되면 성인 문맹자들을 대상으로도 문
마사이족도 생존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시장경
해교육과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에서 지혜롭게 적응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엔데베시 마을 마사이족 최초의 교육기관이 될 유치원
이러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마사이족에게 또 하나의
의 완공소식과 사업소식은 다음호 소식지에서 더 자세
난관이 있습니다. 바로 언어문제입니다. 부족 언어를 쓰
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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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보건소 사업
마을회의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발표하는 공무원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주(州) 보건소 건립 사업
탄자니아 산골마을 주민들의 소원 2013년 10월 3일,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주의 한 산골마
여성들이 출산을 하거나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마땅
을은 주민들의 회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마을 대표,
한 교통수단이 없는데다 환자들이 항상 병원이 있는 곳
지방정부 공무원, 종교 지도자,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으로 장거리 여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동 중 상태가
한데 모여 약 5시간에 걸쳐 장시간 토론이 이루어졌던
급격히 악화됩니다.
것인데요, 과연 이 작은 산골마을 주민들이 모인 이유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농업을 주 생계활동으로 삼고 있는
무엇일까요?
민얄라 마을에는 지난 5년간 강수량이 계속해서 줄어들 어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해왔고, 토지는 더욱 더 척박
우리 마을은 깊은 산골에 있습니다
해졌습니다. 가구당 연간 평균 수입은 우리나라 돈으로
탄자니아 북부 킬리만자로 주에 위치한 민얄랴 마을은
약 10만원일 정도라고 하니 주민들에게는 병원으로 가
새미 지역의 페어 산맥에 위치한 산간지역입니다. 워낙
는 교통비도 부담스럽습니다. 결국 작은 질병도 방치하
산속 깊숙이 있다 보니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까지 나가
여 큰 병으로 키우고, 이런 이유로 매년 10여명의 아동
는 데에만 40분이 이상이 소요될 정도입니다.
과 주민들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4세 이하의 아동 사망
소금, 설탕, 식용유, 성냥과 같은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
률이 매우 높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한 생필품마저 이 마을에서는 구입하기가 어렵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의료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적절한 의료
내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싶습니다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임신한
마을 주민들은 가족과 이웃들이 더 이상 고통을 받는 것
을 그냥 두고만 볼 수 없었습니다. 한국희망재단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지방정부는 진료를 할 수 있는
현장조사를 위해 마을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의사, 간호사를 파견하고,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보건소
주민들은 한국희망재단의 파트너 단체인 그레일(The
운영을 전담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성
Grail)의 도움을 받아 지방정부 공무원, 천주교 신부, 루
과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오늘 모인 그 누구도 이렇게
터교 목사, 이슬람교 지도자, 마을 주민 등 모든 이해관
까지 주민들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줄은 아무도 예
국제협력사업
계자들을 초대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상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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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 중의 하나는 바로 지역의
주민 스스로 자발적으로 이루어내었다는 점에서 그 의
책임의식이었습니다. 주민과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로
미가 컸으며, 주민들 스스로도 지역을 위해 무언가 할
사업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고, 차후 외부의 지원
수 있다는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었
없이도 보건소가 지역에 의해 자립 운영되는 데에 중요
습니다.
한 토대가 되리라는 것이 재단의 입장이었기 때문이었 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가 이에 동의하였으
보건소가 건립되는 그 날까지
며, 지방정부 공무원들과 주민들은 보건소 건립에 자신
이제 꿈에 그리던 보건소 건립을 위한 합의와 준비과정
들이 기여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 지 의견을 내
을 마쳤고, 하루빨리 건축이 시작되길 주민들은 바라고
놓기 시작했습니다.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보건소가 건립된다면 정부관
회의가 무르익어 갈 때 건축에 들어가는 비용과 역할을
계자와 의료진들이 아직까지도 음성적으로 이루어지고
나누기 위해 즉석에서 주민들 가운데 건축 전문가들을
있는 여성 할례(성기절제술)를 감시하고, 근절시키기 위
불러 모았습니다. 건축 공사를 해봤던 노동자, 건축 자
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재를 취급해 봤던 주민들도 약 여기저기서 손을 들며 나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보건소가 건립되는 그 날이
왔습니다. 7~8명의 주민들은 약 2시간 후의 열띤 회의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오늘도 민얄라 마을 주민들은
끝에 다시 회의 장소로 나왔습니다. 모두가 약간은 긴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장된 순간이었습니다.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도출한 결 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우선 주민들은 부지를 청소하 고, 벽돌을 직접 만들며, 건축에 필요한 노동력을 제공
탄자니아 민얄라마을 보건소 건립에 함께 해주세요. 후원금 문의: 02-365-4673 한국희망재단 사무처
2 ① 가정 폭력과 할례 중단을 요청하는 공무원 ② 지역의 책임의식을 강조하는 현지단체 활동가 ③ 산간지역에 위치한 민얄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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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인턴쉽 프로그램 지원 사업
버마 인턴쉽 프로그램 지원 사업
버마의 성평등을 꿈꾸는 젠더 전문가들 수 많은 제약에 놓인 버마 사회의 여성들 “버마 정부군이 소수 부족을 정복하고 굴복시키는 과정에서 여 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09년 버마와 태국의 경계 지역, 소수 민족 거주 마을에서 발생 한 성폭행 사건은 버마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 문제를 알리는 계
사업 설명 한국희망재단은 2010년부터 버 마 현지단체인 틴가하(Thingaha Gender Organization)와 함께 농촌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젠더전문 가 양성 청년인턴십 사업을 추진하 고 있으며, 버마 지역사회 내 성평 등 실현을 이뤄나고 있습니다.
기가 되었습니다. 군부 독재와 잘못된 성 관념으로 버마 사회에 서 여성의 지위는 남성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법과 제도를 결 정하는 사람은 오랜 기간 남성이었고, 135개에 달하는 소수부족 의 지도자도 남성입니다. 버마 여성들은 가정생활, 결혼에서부 터 고용 기회까지 많은 제약이 있지만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젠더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틴가하의 인턴쉽 프로그램 주요 내용 이런 현실을 극복하고자 젠더 활동 단체인 틴가하는 청년을 대
국제협력사업
9 인턴십 프로그램 활동 과정 회의
2013년 여성의 날 행사 모습
젠더 교육가로 활동할 참가자 교육 모습
상으로 성 평등과 젠더에 관한 교육을 하고 활동을 지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젠더 교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젠더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턴십 프
육은 성차별과 성폭력의 문제를 알리고 남성을 성평등
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젠더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관계자로 설정하면서, 버마 사회의
문가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젠더 인식이 변화하도록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청년들
인턴십 프로그램 과정은 ▲버마 사회의 성 차별 문제,
의 열정적인 활동은 도시와 농촌, 지방당국, 종교 지도
젠더와 여성 권리에 대한 교육 ▲다양한 교육 및 워크
자, 청소년의 관심을 끌었고 현지 NGO, 국제 NGO 및
숍, 캠페인 참여 및 젠더 관련 연구 ▲ 지역 사회와 다른
UN 산하기구들과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젠더 운동이 활
단체에서 젠더 교육 실시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와
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참가 경험자들끼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험 공유, 교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 후 틴가하나 현지 단체
육 방법, 홍보방법 논의 등이 이뤄집니다.
에서 젠더 관련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 개발 협력자 나 재해지역 자원활동가로 일하면서도 젠더 교육을 펼
버마 사회를 변화시킬 젠더 전문가들
치는 등 각 분야에서 젠더 활동가로 활약중입니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젠더 전문가들은 다시
2010년 8월부터 현재까지 인턴십 참가자는 총 12명(남
지역으로 돌아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젠더에
4, 여8)입니다.
버마 틴가하 활동가 Win Hsu와 Thwet 한국을 찾은 버마 틴가하의 활동가 Aye Aye Thwet (뚜
가하에서 어려운
이/ 왼쪽), Win Hsu Mayt Chel (윈수/ 오른쪽)를 지난 10
여성들의 자립을
월 4일 서울 합정동 한국희망재단 사무실에서 만났습니
돕는 생계프로젝
다.
트와 여성들을 대
뚜이와 윈수는 2012년 틴가하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이
상으로 한 젠더 트
며, 현재 틴가하에서 활동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레이닝을 진행 중
먼저 버마의 여성인권 상황에 대해 묻자, 가정 폭력도 심하
입니다.
고, 여성의 사회활동에 차별과 불평등이 많은 편이라고 합
무분별한 관광 개발과 호텔 난립으로 환경 파괴가 심각한
니다. 환경 관련 공동체 일을 하다 틴가하를 알게 된 뚜이
지역 상황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
는 현재 지역 내에서 환경 개선 활동과 주민교육을 진행하
겠다는 뚜이. 향상된 젠더 프로그램을 통해 버마 여성들이
고 있습니다.
사회적 자긍심을 안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
윈수는 학교 교사를 하다 틴가하에서 1년 자원봉사를 했
다는 윈수. 두 활동가의 당찬 바람이 머지 않아 꼭 이뤄질
던 것이 계기가 되어 활동가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틴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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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망재단 인천지부 주최 희망음악회
방글라데시 빈곤아동 교육지원을 위한 희망음악회 현장
가치 있는 나눔, 함께 잇는 희망 지구촌 나눔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음악회가 열
드는 청년들의 패기만큼이나 열정적이고 신나는 공연을
렸습니다. 한국희망재단 인천지부는 10월 11일 부평아
펼쳤습니다. 마지막 출연진인 자전거 탄 풍경은 앨범에
트센터에서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글라데시 빈곤
수록된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객
아동 교육지원을 위한 희망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인
석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천여성노동자회와 공동주최로 열린 행사는 인천광역시 와 부평구, 인천in.com이 후원단체로 참여했습니다.
후원자들이 발로 뛰며 준비한 음악회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1일 첫 지역모임을 시작으로, 인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감동의 무대
천지역 후원자들이 발로 뛰며 성사시킨 소중한 결실입
음악회는 재단 홍보대사인 최광기님의 사회로 시작되었
니다. 지원 국가를 방글라데시로 선정하게 된 이유는 올
습니다. 인천지부 이총각지부장님과 재단 최기식이사장
해 4월 방글라데시의 의류공장이 붕괴돼 수천여명의 여
님이 음악회에 오신 분들에게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공들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멀리서
첫 무대는 인종과 국적을 초월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
나마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쿨나권역의 교육사업
구인 뮤직밴드가 방글라데시 전통 민요에 이어 한국 국
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악이 가미된 독창적인 퓨전음악를 선보였습니다. 가을
지난 7개월 간 후원자들은 직접 티켓을 판매하고, 후원
밤과 잘 어울리는 멋진 재즈곡을 연주한 리버티아일랜
금을 마련하는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후원자들의 이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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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노력 덕분에 인천지역 내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음악 회 후원에 선뜻 동참해주었습니다. 출연진들도 재능기부 의 뜻을 담아 출연해 주었고, 무대 음향과 조명을 담당한 5
<커뮤니케이터 마당> 역시 후원에 동참해주었습니다. 음악회 전체 연출은 여성예술집단 오름에서 활동 중인 이혜란 후원회원이 맡아주었습니다.
우리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희망 낮은 신분과 지역적 고립, 가난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 는 방글라데시 쿨나권역 아이들에게 비정규초등학교는 척박한 현실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희망음악회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의 사랑이 국경을 넘 어 절망 가득했던 이 곳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 주고, 미 래를 꿈꾸게 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번져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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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페이지 상단 : 지구인 뮤직밴드의 공연 모습 1-2번: 홍보 부스가 설치된 공연장 로비 모습과 참가자들
방글라데시 쿨나권역 아이들을 위한 교육후원은 네이버 해
3번: 자전거 탄 풍경 / 4번: 리버티아일랜드 공연 모습
피빈을 통해 12월까지 진행됩니다. 네이버 접속 → 해피빈
5번: 한국희망재단 홍보대사인 최광기님
접속 → 해피빈 검색창에 한국희망재단을 치세요.
6번: 이총각 인천지부장님 / 7번: 최기식 한국희망재단 이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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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나눔 장터 현장
11월 9일 토요일 오전 10시, 잔뜩 찌푸린 하늘만큼 걱정스런
마을장터에서 희망을 담다
표정을 가지고서 하나 둘 모여듭니다.
캄보디아 농촌지역 유치원과 도서관 건립을 위한 광주지역 희망나눔 마을장터 현장
는 빗방울. 하지만 행사 강행을 결정하고 천막, 탁자, 귀한 후
오후 6시 비 예보에 희망을 걸었던 가족들을 좌절하게 만드 원물품을 행사장소로 옮깁니다. 오후 12시 30분 신암근린공 원, 행사장 세팅이 끝나고 드디어 마을장터가 문을 엽니다. 천막 여섯 동은 작은 공동체를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장애우 들이 만든 친환경 세제와 롤케익, 귀농학교 회원들이 직접 농 사지은 현미쌀, 천연염색한 손수건, 가격표도 떼지 않은 옷, 책, 인형, 신발, 자전거... 하나 둘 새 주인을 찾아 나섭니다.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맛좋은 커피를 천원에 맛볼 수 있는 장 터, 그 옆에서는 가죽공예 체험도 이루어집니다. 2백 원에 책 두 권을 고른 할머니, 자기 몸만한 인형을 품에 안은 꼬마, 양 손 가득 옷과 생필품을 챙겨든 아주머니, 천원에 스노체인을 구입한 아저씨까지 보물을 찾은 듯한 표정입니다. 1,111,700 원! 천원, 이천 원짜리 재활용 물품으로 만들어낸 작은 승리
이번 행사는 행복한 교육, 아름다운 마을을 꿈꾸는 서구 금 호동, 풍암동 지역의 가족모임인 금당골 동네방네와 협동 조합 인문학 마을카페 준비모임인 화요회가 진행했습니다.
코 끝이 찡한 감동의 장터 인도 빈곤 소외 여성가장 가축지원을 위한 안산지역 나눔장터와 동전 모으기 행사
입니다. 작은 기적에 새로운 희망을 담습니다. 캄보디아에 유 치원과 도서관이 건립되는 꿈을 꿉니다. 이제 우리는 가족모 임에서 마을공동체로 나아가려 합니다.
희망나눔은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스스로 십시일 반 출자하여 주민들의 힘으로 일궈낸 착한은행입니다. 얼마 전 있었던 나눔장터와 동전모으기 행사는 가난하고 소 외된 인도여성가장에게 가축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으며, 한 국희망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날 장터에서는 의류 및 생활용품 판매, 나눔장터의 분위기 를 살리기 위한 부침개와 오뎅국 판매도 이뤄졌습니다. 특히 잔술 막거리 판매는 조합원 서로의 이야기를 무르익게 만들 며 나눔장터를 더욱 흥겹게 했습니다. 희망나눔 이사들의 사 전 준비와 진행,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장터가 성 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왁자지껄 정감 넘치는 감동이 있었던 나눔장터! 행사에 참여 한 조합원 70여명은 나의 참여가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 다는 것에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오릅니다. 이날 마련된 수익 금은 12월 12일 희망 나눔 송년행사에서 한국희망재단에 전 달됩니다. 나보다 더 어려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이번 행사는 2010년 9월 출범해 안산지역에서 착한은행으 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희망나눔협동조합(이하 희 망나눔)에서 진행했습니다.
있다는 기쁨으로 출발한 희망나눔협동조합. 이날 장터에서 나눈 따뜻한 사랑이 국경을 넘어 인도 여성가장의 행복한 웃 음으로 되살아나길 바랍니다.
저자 곽은경 국제사회에서 로렌스 곽으로 더 유명한 곽은경씨는 국 제연대활동가로 25년을 살아왔습니다. 그가 세계 사무 총장으로 일한 팍스 로마나는 전 세계 55개 지부를 갖고 있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NGO로 각 국가마다 시급한 사안을 검토하고 연대하여 다양한 사업을 지원합니다. 곽은경씨는 2005년 당시 설립 준비 중이던 한국희망재 단의 초기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저자 백창화 곽은경씨의 오랜 벗이며 작가. 2011년 충북 괴산으로 문 화귀촌해 소박하고 빛나는 삶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들릴 듯 말 듯 가장 작은 목소리에
고 우물도 공유하지 않는 인도 사회에서, 달리트 신분인
귀 기울이며 살아온 25년이 담긴 책을 소개합니다.
어머니가 해준 밥을 먹는 것이 소원이라던 한 인권 운동
인도, 팔레스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시에라리온, 마다
가.
가스카르, 라이베리아, 콜롬비아, 페루, 멕시코 등 세계 를 누비며 힘없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은 살아온 곽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부조리한
경씨와, 멀리 한국에서 항상 그를 지켜보며 응원하고 마
이야기, 차라리 지어낸 이야기라 생각하고 싶은 만큼 참
음으로 함께 했던 친구 백창화씨가 함께 출간한 <누가
혹한 현실을 알고 나니 마음 한 켠이 무거워집니다. 내
그들의 편에 설 것인가>.
가 할 수 있는 일은 있을까? 무엇을 해야 할까?
빈곤의 대책이나 평화로 가는 해답을 찾지 못해 자괴감
저자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우리가 외면할수록 그들의
이 들었던 젊은 시절을 보내고 나니, 세계를 구하는 힘
삶은 더 참혹해져요. 단지 그 삶에 관심을 가지고 아는
은 한 사람의 행동에서 시작됨을 깨달았다는 저자가, 많
것만으로도 그들과 함께하는 첫 걸음이며, 지구촌 이웃
은 이들이 잘 몰랐던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의 삶이 더 나빠지지 않을 수 있음을 기억해주셨으면 합 니다.”
백인 정치세력의 음모로 흑인들 간의 충돌이 일어나 수 많은 죽음을 목격해야 했던 남아공의 크리스마스, 자국
변화는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 가닥의
에서 일어난 학대와 살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함
희망일지라도,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작은 힘을 보태는
께 일하다가 고국으로 돌아가면 곧 살해를 당하는 콜롬
것, 그것이 모이고 쌓여 불가능한 기적을 만드는 것임을
비아 운동가들, 달리트는 더럽다며 식사도 같이 하지 않
나는 믿는다. (169쪽)
13
국제연대활동가 곽은경이 전하는 치열한 지구촌 NGO 현장 리포트
나눔 소식
|책 소개
14
한국희망재단 사무국 소식
7월~10월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무국 소식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에 동참해주세요
신규후원회원 7월: 곽지연(서울시 종로), 김정여(경기도 안양시), 진건 용(강원도 원주시) 8월: 김영호(서울시 성동구), 안종선(경기도 성남시), 최 순희(강원도 속초시) 9월 강명신(서울시 동작구), 강판종(대구 동구), 김동건(경기도 안성시), 김미지(인천 남동구), 김보규(대구 수성구), 김은 지(경기도 안성시), 김주희(서울 광진구), 문지영(전북 군산
제 30호 태풍 ‘하이옌(Haiyen)’이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1만여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 습니다. 이번 초강력 태풍은 필리핀에 위치한 한국희망재 단 사업지역 인근섬에도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집과 건물은 휴지 조각처럼 부서져 흔적조차 찾아보기 힘 든 상황이고, 생존 주민들에게는 당장 먹을 물과 식량, 잠 자리, 의약품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한국희망재단의 현지 협력단체인 FTCP(Feed The Children Philippines)는 현재 레이테, 사마르, 일오이로, 카피즈, 반아, 바랑가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 을 하고 있고 재단에 긴급 후원을 요청해 온 상황입니다. 절망에 빠진 필리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세요. 후원 계좌 국민은행 375301-04-078449 (사)한국희망재단 우리은행 1005-702-196730 (사)한국희망재단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 핸드폰 등 일시결제 가능
선문대학교 학생들이 재단사무실을 방문했어요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배예슬, 박천웅, 변 기훈, 서호식님이 10월 24일 저희 재단사무실을 방문했어 요. 학과 과제 수행을 위해 방문한 청년들은 한국희망재단 의 국제협력사업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로명 주소 변경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 구합니다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국적으로 사용됨에 따라 한
시), 박의예(경북 김천시), 송재희(인천 서구), 이선진(서울 종로구), 장영철(대구 북구), 최유진(서울 동작구) 10월 김미영(경남 창원), 김성윤(경기 수원), 김재범(강원 홍 천), 김재우(경기도 수원), 김지선(강원 홍천), 박경준(강 원 홍천), 박다은(강원 홍천), 박미영(경남 창원), 박병길 (강원 홍천), 박수현(강원 홍천), 박에스더(강원 홍천), 박 지현(강원 홍천), 송수민(경기 고양), 송하정(경기 수원), 신주은(경남 창원), 심재훈(서울 관악), 안선주(경기 안 양), 이순로(강원 홍천), 이옥선(경남 창원), 진연화(강원 원주), 황재화(인천 부평)
일시기부 곽숙영 20,000 말가릿다 3,300,000 정원화 100,000 엄유미 200,000 고상일 30,000 김병삼 52,000 박순옥 20,000 박종규 50,000 이재윤 100,000 (사)안산여성노동자회 50,000 진토마스 50,000 김연순(상주가르멜수녀원) 300,000 송경희 52,050 이승순(아가다)2,000,000
지정기부 김지운 : 나보따스 협동농장 후원금 30,000,000원 김막달레나 : 방글라데시 집짓기 3,000,000원 성심학교(곽동찬) : 마사이 기숙사 사물함 400,000원
저금통 이승우 91,000원 바오밥나무 21,310원
국희망재단에서도 후원자들의 기존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이은선 16,490원, 익명 11,170원
변경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하는여성아카데미 9,060원 꾸다 46,250원
주소변경 작업에 도움 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연 령은 고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참여하신 분께는 자원봉사
OK캐쉬백 포인트 적립
확인증을 발급해드립니다.
2013년 7월~9월 총 누적포인트 : 55,502원
문의 및 접수: 02-365-4673 한국희망재단 사무처
7월: 15,858원, 8월: 20,557원, 9월: 19,087원
개인후원회원 강경희, 강명신, 강명혜, 강반석, 강범희, 강봉일, 강수진, 강승한, 강신걸, 강신구, 강연순, 강영옥, 강영희, 강옥수, 강장희, 강태현, 강판종, 고경민, 고나경, 고찬식, 공성미, 곽혜숙, 구영모, 구웅회, 구충모, 구해영, 권기연, 권남희, 권미영, 권미희, 권순갑, 권순자, 권영태, 권혁미, 권혁철, 김경덕,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아, 김경애, 김경언, 김경희, 김계순, 김광수, 김근혜, 김금분, 김금순, 김기복, 김기연, 김기용, 김기원, 김길순, 김나연, 김남진, 김남희, 김다송, 김다영, 김다정, 김도형, 김동건, 김동석, 김동애, 김두현, 김명선, 김명순, 김명옥, 김문행, 김문희, 김미경, 김미숙, 김미숙, 김미영, 김미지, 김미진, 김미혜, 김미화, 김민정, 김백한, 김병삼, 김병철, 김보규, 김상기, 김선미, 김성옥, 김성윤, 김성훈, 김성희, 김세정, 김수연, 김숙, 김순자, 김순호, 김순희, 김시해, 김신자, 김애란, 김연실, 김연화, 김연희, 김영권, 김영기, 김영대, 김영모, 김영미, 김영수, 김영숙, 김영숙, 김영애, 김영애, 김영연, 김영준, 김영호, 김영희, 김용희, 김윤관, 김윤선, 김윤정, 김윤정, 김은경, 김은숙, 김은영, 김은지, 김은진, 김은희, 김익무, 김인옥, 김인철, 김일선, 김장지, 김재미, 김재범, 김재영, 김재원, 김정수, 김정아, 김정여, 김정연, 김정임, 김정자, 김정희, 김정희, 김제생, 김종완, 김종철, 김종현, 김주현, 김준모, 김준정, 김지선, 김지선, 김지선, 김지원, 김지은, 김지혜, 김진석, 김진소, 김진환, 김채영, 김채은, 김천, 김철현, 김춘선, 김춘희, 김태분, 김태선, 김태웅, 김태일, 김태형, 김태형, 김태홍, 김태환, 김태희, 김하연, 김학우, 김현수, 김현심, 김현영, 김현철, 김형기, 김형욱, 김혜경, 김혜영, 김혜옥, 김혜정, 김호정, 김홍욱, 김흠선, 김희선, 김희숙, 김희순, 김희순, 김희철, 김희태, 나삼균, 나원흠, 남영진, 남주수, 노성한, 노영란, 노희성, 단인동, 류경숙, 류사현, 류상근, 류인숙, 목정균, 문경, 문경수, 문기훈, 문소원, 문지영, 문창훈, 문효숙, 문훈미, 미도리, 민미라, 박갑순, 박건희, 박경목, 박경준, 박경희, 박귀란, 박다은, 박두봉, 박래숙, 박명선, 박명숙, 박명희, 박미영, 박미영, 박민나, 박민정, 박범석, 박병길, 박병운, 박부경, 박상례, 박선연, 박선영, 박성린, 박성자, 박성자, 박수경, 박수신, 박숙정,박승기, 박양희, 박에스더, 박연순, 박영애,박영애, 박오숙, 박우순, 박월영, 박윤선, 박은영, 박은혜, 박의예, 박인순, 박정기, 박정순, 박종순, 박종식, 박지영, 박지현, 박진영, 박찬희, 박창준, 박천용, 박태연, 박헌정, 박혜실, 박희주, 방화자, 배강, 배문희, 배봉한, 배선자, 배수영, 배영태, 배원규, 배윤경, 배진경, 배현주, 백계현, 백지영, 백희규, 변은경, 변은영, 변인식, 변장섭, 빈순아, 서경자, 서나영, 서범석, 서수정, 서연우, 서영원, 서은희, 서정아, 소기화, 소춘실, 손미희, 손영주, 손운순, 손정은, 손준자, 송경림, 송경희, 송대식, 송문자, 송미란, 송미화, 송병창, 송영민, 송옥자, 송은정, 송재희, 송종국, 송주석, 송하정, 신경자, 신미선, 신민경, 신민오, 신석균, 신선희, 신영심, 신재훈, 신주은, 신지현, 신태범, 심광순, 심영지, 심인자,
김순희 강인자 곽지연 권도희 김가영 김경희 김기연 김남희 김동옥 김미숙 김민경 김성길 김숙자 김연옥 김영석 김영철 김윤희 김인목 김재우 김정향 김주희 김지현 김철 김태현 김현미 김혜란 김희수 남명화 류만관 문성환 민혜준 박동옥 박미희 박석기 박수현 박영희 박익서 박진노 박혜정 배순림 백지영 서경희 성옥경 손현자 송수민 송화순 신재근 심재훈
심혜란, 안기섭, 안동국, 신동준, 안복영, 안선주, 안재환, 안종선 안종욱, 안지홍, 양덕창, 양순림, 양애향, 양연숙, 양준익, 양준혁 양탁겸, 양현남, 양현애, 어성길, 엄옥경, 여명희, 여필선, 오광자 오광철, 오세영, 오숙희, 오정아, 오창세, 오태원, 오현정, 오현정 오형준, 오홍근, 왕진호, 우석원, 우순자, 우정원, 우종심, 우충환 원종실, 유금나, 유미선, 유병인, 유붕희, 유영권, 유영숙, 유영옥 유영옥, 유옥순, 유은서, 유지숙, 유현용, 유환숙, 유흥규, 유희춘 윤두림, 윤말숙, 윤석남, 윤선옥, 윤송택, 윤순매, 윤여민, 윤연영 윤은자, 윤인선, 윤제중, 윤채원, 윤혜연, 윤효주, 윤희옥, 윤희정 이가정, 이강혁, 이건, 이경미, 이경미, 이경민, 이경분, 이경숙 이경애, 이경희, 이계호, 이광희, 이광희, 이권희, 이금자, 이기수 이기현, 이나미, 이낙원, 이난현, 이다연, 이덕희, 이동순, 이동훈 이란주, 이막래, 이문수, 이미자, 이미향, 이미희, 이병재, 이부민 이상민, 이상준, 이상희, 이샛별, 이서진, 이석규, 이선영, 이선진 이성신, 이성용, 이성태, 이성행, 이성혜, 이세라, 이소정, 이소진 이수남, 이수원, 이숙련, 이숙희, 이순규, 이순단, 이순로, 이순연 이순자, 이순효, 이승규, 이승란, 이승언, 이승우, 이승준, 이승희 이신영, 이연배, 이영미, 이영훈, 이예린, 이옥선, 이용옥, 이용자 이용현, 이용화, 이원아, 이원준, 이유정, 이윤경, 이율희, 이인숙 이일재, 이재기, 이재숙, 이재숙, 이재순, 이재순, 이재원, 이재윤 이재준, 이정미, 이정아, 이정아, 이정옥, 이정완, 이정준, 이정희 이정희, 이정희, 이정희, 이제윤, 이종관, 이종현, 이종호, 이주환 이준화, 이지영, 이지창, 이지희, 이진경, 이진희, 이창희, 이철순 이총각, 이춘재, 이태경, 이태민, 이태숙, 이해동, 이해옥, 이현숙 이현순, 이현승, 이혜란, 이혜순, 이혜심, 이혜영, 이혜정, 이혜진 이희경, 임명택, 임미옥, 임옥, 임윤옥, 임은정, 임정순, 임종대 임종덕, 임진수, 장갑련, 장경진, 장기순, 장명숙, 장수진, 장승남 장승희, 장영준, 장영철, 장정환, 장종철, 장향미, 장현석, 장훈 전원분, 전인재, 전정옥, 전청자, 전태호, 전효진, 정경원, 정규석 정동영, 정문자, 정문자, 정미연, 정병수, 정선, 정선주, 정선하 정세균, 정수령, 정옥순, 정은경, 정재철, 정점수, 정주연, 정지연 정지영, 정진주, 정해진, 정현수, 정현아, 정호림, 조강림, 조경희 조규대, 조미선, 조미숙, 조민정, 조순래, 조영라, 조영순, 조영옥 조영주, 조윤례, 조윤주, 조은정, 조일훈, 조자영, 조혜정, 조혜진 조휘수, 주경미, 주종호, 지인규, 지태규, 진건용, 진연화, 차옥순 차철희, 채숙희, 채웅석, 채이순, 채제숙, 채혜영, 천경희, 천소영 최경화, 최광기, 최기식, 최길수, 최명덕, 최명애, 최명애, 최병석 최복규, 최상규, 최상규, 최상림, 최상수, 최선웅, 최수현, 최순임 최순희, 최승희, 최영화, 최용명, 최용숙, 최용환, 최우준, 최유락 최유실, 최유진, 최윤정, 최은례, 최재수, 최재숙, 최재영, 최정숙 최지민, 최창호, 최하니, 최형선, 최혜경, 최호순, 최홍, 최훈 최희정,펭(peng),하명희, 하영남, 하영자, 하은용, 하중애, 하진봉 한상연, 한성훈, 한스컴, 한안수, 한영미, 한우영, 한은주, 한현 함세웅, 허복심, 허석재, 허예림, 허옥희, 허정욱, 허제희, 허준희 허훈, 현상도, 허경두, 홍기철, 홍미숙, 홍수경, 홍영신, 홍영표 홍인기, 홍인자, 홍정균, 황규인, 황기우, 황성철, 황영미, 황영희 황윤영, 황은희, 황인정, 황재숙, 황재화, 황정순, 황정아, 황정옥 황진숙, 황현준, 황희진
2013년 함께 하는 기업과 단체
기업후원회원
단체후원회원
(주)나눔과 돌봄, (주)마이다스아이티, (주)자미온하우스, (주) 한국모니터링, (주)해피브릿지, (주)파이텍, 한스컴, (주) 제오 테크, 한림제약(주), 대림종합건설(주), 기아자동차(주)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구로삶터모아회 이공이공재단, 대구미카엘팀, (사)인천여성노동자회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상주가르멜수녀원, 춘천성산성당 원주가톨릭사회복지사업후원회, 천주교 양천지구
함께 하는 사람들
7월~10월 정기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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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웃의 희망 씨앗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3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기부금 영수증 발급 기준 ·발급내역 : 2013년 1월 1일~12월 31일 기부금 입금 내역 ·발급대상 : 기부자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정확히 등록된 한국희망재단 후원회원
기부금 영수증 발급 방법 1)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www.yesone.go.kr) 2014년 1월중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조회, 출력할 수 있습니다. 2) 한국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출력하기(http://www. hope365.org)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3) 일반우편 일괄발송 2014년 1월 중 후원자들에게 영수증을 일괄 발송합니다.
2013년 한 해도 소외되고 가난한 지구촌
참고해주세요
이웃들의 따뜻한 희망 씨앗이 되어주셔서
기부자 개인정보(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가 정확히 등록되어
고맙습니다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변경사항은 2013년 12월 20일까지 사업지 원팀으로 연락주세요. (전화 : 02-365-4673) ※ 등록정보 확인 방법 홈페이지 로그인 후 확인 / 사업지원팀 (02-365-4673)으로 확인
절취선 정기 후원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중요한 자원이 됩니다. 가족, 친구, 선후배 등 반가운 이들을 만날 때 가입신청서를 가져가신 후 작성하고 팩스로 보내주세요. 아래의 CMS 출금 이체에 동의하시면 은행에 가지 않고도 후원금을 자동이체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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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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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 출금 이체 동의서 예금주
예금주 주민번호
출금 은행
계좌번호 매월 10일 □
이체 날짜를 선택해주세요 월 1만원 □
후원 금액
25일 □
2만원 □ 3만원 □ 5만원 □ 10만원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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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월
일
신청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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