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한국희망재단 2013년 봄호 no. 28
필리핀 빈곤 아동·청소년 학습지원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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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주세요
채석장에 갇힌 12살 쁘란산나의 꿈 동틀 무렵부터 시작되는 고된 하루
가난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의 거대한 채석장.
어린 나이에 채석장에서 일을 하
12살 쁘란산나는 동이 틀 무렵부터 2kg가
는 인도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변
넘는 무거운 망치를 들고 쉴 새 없이 돌덩
변한 안전장비 하나 없이 하루 종
이를 내리칩니다. 마스크나 장갑도 없습
일 돌을 깨고, 나르며, 쇄석기의
니다. 이렇게 하루 꼬박 일해서 받는 돈은
분진 때문에 심각한 호흡기 질환
50루피 (한화 1,100원) 남짓. 돌파편이 튀
과 영양실조에 걸려 있습니다.
어 망치를 쥔 손에 피가 조금 났지만 쁘란
더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이면 쁘
산나는 망치질을 멈추지 않습니다.
란산나와 채석장 친구들에게 보조 교육과 영양식, 건강캠프를 진행
쁘란산나는 학교에 가고 싶습니다 쁘란산나가 채석장 일을 하게 된 것은 부
할 수 있는 멋진 공부방이 생깁니 다.
모님이 2만루피(한화 44만원)의 빚을 지 면서입니다. 학교에 잠깐 다니기도 했지 만 채석장 일로 결석이 잦아져 결국 그만
정기후원 안내: 지인들에게 한국희망재단을 소개해주세
두고 말았습니다. 채석장 분진 때문에 1
요. 정기후원은 한국희망재단 홈페이지와 전화 (02-365-4673)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년 넘게 기침이 멈추질 않는 쁘란산나. 소 년의 망치질에 꿈도, 건강도 매일 매일 조 금씩 부서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후원: 네이버 해피빈에서 한국희망재단 후원함 에 콩을 넣어주세요.
인사글
지구촌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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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화창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이 있는 5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빕니다. 제 아이 들은 이제 커서 어린이날 선물을 받지는 못하지만, 주변의 어린 아이들이 어 린이날 이런저런 선물을 받기도 하고, 엄마 아빠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 서 좋아하는 음식도 사 먹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촌의 아직도 많은 아동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수 업료가 무료인 공립학교에도 가지 못할 만큼 가난한 필리핀 빈민촌의 아동 들, 가족의 끼니를 위해 연필 대신 망치를 쥐고 채석장에서 돌을 깨는 인도의 일하는 아동들, 학교가 너무 멀어 교육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방글라데시 오 지의 가난한 아동들, 가난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어린나이에 결혼을 해 야 하는 탄자니아 외진 마을의 가난한 여자 아이들 등 많은 아동이 빈곤으로 인해 미래의 꿈을 키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난으로 힘들고 지친 일상 생활 속에서도 멀리 한국에서 온 방문자를 해맑은 미소로 환영해 주던 아동들의 얼굴이 생각날 때마다 마음이 짠해집니다. 이 아동들이 빈곤의 악순환에서 탈출해서 자립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합 니다. 가난한 이에게 밥을 나눠주면 당장의 굶주림을 해결해 줄 수는 있지만, 혼자 살아갈 힘을 얻게 도와 주지는 못합니다. 가난한 가족의 아동이 교육을 받고 자라나 직업을 구할 수 있다면, 온 가족이 빈곤의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그래서 한국희망재단은 지구촌 가난한 아동들의 교 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지구 촌 빈곤 아동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나눔의 선물을 지구 촌 빈곤 아동들에게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순 한국희망재단 이사 (법무법인 도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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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빈곤 아동·청소년 학습지원사업
빈곤 아동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필리핀 학습지원사업 이야기 푸른 바다, 고급 리조트,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는 필리핀 세부 시(市) 외곽에는 급속한 도시화로 형성된 빈민촌이 있
사업 설명
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정부지원으로 공교육이 무상이지만 빈민촌의 아이들은 학교 갈 때 필요한 교복, 학용품, 교통
필리핀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비, 식비가 없어 학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초등학생 20명, 고등학생 19명, 대학 생 1명 등 총 40명의 아동·청소년들 이 학교를 다니는 데 필요한 가방, 교 복, 양말, 신발을 지원 받았습니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12명의 학생들 에게 개인학습지도와 보충수업을 진 행해 아이들이 공부의 자신감을 가지 게 되었습니다. 인근 대학교에 다니는 언니, 오빠들이 자원봉사로 학습지도 를 도와주었습니다.
한국희망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필리핀 현지단체 SAMA(Stop Abuse of Minors Association)와 협력해 세부 시(市), 칼카르 시(市)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잠재력 이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다니기 어려운 학생들 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물품, 학습비용 지원에서 나아가 불우한 가정환경에 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개입과 가족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을 더불어 진행하고 있 다는 것이 이 사업의 특징입니다.
정서 안정 프로그램 내용은?
년들은 신체적·정서적으로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
·정기적인 심리상담 : 정서적 안정 도모
다. 이는 학교생활의 부적응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약물
·능력형성훈련 : 아이들을 대상으로 UN아동권리
이나 폭력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이에 현지
협약, 삶의 기술 등에 관련한 훈련 진행. 부모들을
협력단체 SAMA는 비상근 사회복지사를 고용, 각종 심
대상으로 효과적인 부모의 역할에 관한 훈련 진행.
리상담 및 정서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치관형성훈련 : 집단모임을 통해 실시
● 가족의 사랑을 일깨우는 가족참여 프로그램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참여를 이끌어내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아동의 바른 성장을 도모 하기 위해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족 참여 프로그램 내용은? ·월별모임 : 매월 첫 번째 일요일에는 아동모임
을,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는 부모모임을 진행하 고,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는 아동·부모가 함께 참
● 아이들에게 찾아 온 놀라운 변화들
여해 아동 현황 파악과 학습지원사업을 평가.
생계활동으로 사업 초반 자녀들에게 관심을 쏟지 못했던
·가정의 날 행사 : 5월 필리핀 가정의 날 부모, 아
부모들은 현지단체의 끈질긴 노력과 변화하는 자녀들을
동, SAMA 직원들이 세부 시의 릴로안(Liloan)
지켜보면서 사업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변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짐.
이는 정서안정 프로그램과 더불어 아동들에게도 긍정적
·크리스마스 파티 : 12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인 영향을 미쳐 학습성취도 향상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
아이들이 준비한 게임에 부모들도 함께 참여.
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비상근 사회복지사를 상근직으로 전환해 보 다 많은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 효과와 학교 및 가정에서 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래 사진 설명: (왼쪽) 아이들에 대한 개별학습지도 모습 (가운데) 능력형성 훈련 모습 (오른쪽) 가정의 날 행사 모습
아동에게 온 편지
제 이름은 프린세스 마라마라입니다. 저는 세부 시 카레타 북쪽에 있는 공동묘지 3번가에 살고 있어 요. 1학년 때 부터 줄곧 지원을 받아왔고, 이제는 6학년이 되었 네요. 올해 3, 4월 초등학교를 졸업하길 바라고 있어요. 저에게 교복, 학용품, 공부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 다. 감사드리고,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2013년 2월 3일
국제협력사업
비위생적인 환경, 가난으로 얼룩진 빈민촌의 아동·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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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함께했던 정서안정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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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인도 달리트 우물사업
기적이 달리트공동체의 행복한 우물 샘솟는 매일 마실 물을 찾아 항아리를 들고 2~3km를 헤매던
후원으로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 칸치푸람 지역 5개 마
여성들이 있습니다. 물을 긷느라 학교에 가지 못하고 꿈
을에 우물과 식수탱크를 설치하면서 3,100여명의 주민
을 접어야 했던 여아들이 있습니다. 오염된 물 때문에
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배탈과 황달, 수인성 질병에 시달려 온 사람들이 있습니
주민들은 수인성질병에서 벗어났고, 여성들은 물 걱정
다. 바로 신분상의 차별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인도의
에서 해방됐습니다. 여아들은 물 긷던 시간에 학교에 갈
달리트들입니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3,100명의 달리트에게 찾아 온 삶의 변화
지속가능한 우물 사용을 위해 식수보호위원회 구성
달리트는 인도 카스트제도에 속하지 못한 최하층 신분
주민들은 소중한 우물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식
의 사람들입니다. 닿기만 해도 더러워진다고 해서 불가
수보호위원회를 조직하고 우물과 물탱크를 관리하고 있
촉천민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들은 상층 카스트들 때문
습니다. 매월 가구별로 25~50루피(550원~1100원) 가
에 마을의 공동우물을 사용하지 못해 오랜 세월 식수난
량을 자발적으로 내고 있는데 식수보호위원회는 이 기
을 겪어 왔습니다. 하지만 2012년 한국희망재단과 현
금을 관리하고 수질검사 의뢰, 우물관리 및 수리, 학교
지 협력단체인 HRDF(Human Resource Development
식수시설 모니터링, 위생교육 참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
Foundation)가 한국기업 마이다스아이티(Midas IT)의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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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사업
우물이 만들어내는 행복한 변화
여성은 물 걱정에서 해방돼요
주민들이 건강을 되찾아요
식수보호위원회가 열려요
어린이 환경교실이 열려요
농작물을 키울 수 있어요
매일 오후에 만나는 어린이 환경교실 아동들을 대상으로는 5개의 어린이환경교실이 운영되
치투르 마을 다날라크시미씨 이야기
고 있습니다. 우물이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자라나는 아 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안전한 식수교육이 필요
치투르 마을의 다날라크시미씨는 3명의 아이들
하기 때문입니다. 수업은 주 5일, 방과 후인 4시 30분부
을 둔 어머니입니다. 어려운 살림 형편에 남편은
터 7시까지 진행되는데 환경공부 뿐 아니라 공교육에서
도시로 일을 찾아 떠났고, 다날라크시미씨도 농
제공하지 않는 예체능 수업을 진행하고 바쁜 부모를 대 신해 아동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달리트 주민 70가구가 모여 사는 치투르 마을에 정부는 식수시설을 설치해주지 않았습니다. 주 민들은 농업용수로 쓰는 더러운 저수지 물을 길
한번 사용한 물도 소중하게, 텃밭조성사업
어와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을 초등학교에
주민들은 우물이 생기면서 가구 별 텃밭도 꾸려나가고
도 마실 물이 없어 보다 못한 다날라크시미 씨와
있습니다. 가정마다 생활하수나 남은 물을 활용해 토마 토, 콩과 같은 채소를 기르고 있는데 1~2달러의 임금으 로 하루를 버티는 일용직 노동자가 대다수인 이 마을에
몇몇 마을 주민들이 매일 6개의 양동이에 물을 담아 학교에 갖다 놓았습니다. 그런 치투르 마을에 희소식이 찾아왔습니다. 2012년 마이다스아이티의 후원으로 우물과 식
서 텃밭에서 나온 채소와 과일은 귀한 먹거리가 되고 있
수탱크가 설치된 것입니다. 여성 자조 모임의 리
습니다. 현지협력단체는 종자 제공과 텃밭 가꾸기 교육
더로서 식수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다날
을 병행하여 이를 돕고 있습니다. 개인의 행복한 변화와
라크시미씨는 다른 달리트 마을에도 우물이 설
공동체의 발전을 함께 건져올리는 달리트 마을의 우물,
치되어 주민들이 건강과 행복을 찾기를 기원하
이만하면 기적이 샘솟는 우물 맞죠?
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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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성노동자 문화활동지원사업
인도 장미문화공연팀과 떠나는 136시간의 여성노동자 인권여행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재봉틀, 숨이 막힐 것 같은 열
“차별과 폭력적인 고용주에 맞서 당당히 자신의 권
기. 형형색색의 사리(인도 여성 전통의상)만 빼면 마
리를 주장하자”가 장미문화공연팀 연극의 주제입니
치 한국의 6, 70년대의 봉제공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다. 춤과 노래로 흥을 돋우면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
듯한 이곳은 바로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 푸두코타이
이기 시작하였고, 맞장구를 쳐주기도 하였습니다. 사
(Pudukkottai) 지역에 위치한 봉제공장의 모습입니
람들의 호응에 짜릿한 쾌감을 느꼈고, 자신감은 덤으
다.
로 얻어진 선물이었습니다.
인도의 섬유·의류산업의 급성장은 수많은 젊은 여성
주말이 되면 마을행사, 버스터미널, 시장 등 사람들
들을 봉제공장의 재봉틀 앞에 앉혀놓았습니다. 특히
이 모여 있는 곳 어디라도 찾아가 공연을 했습니다.
인도의 신분제도인 카스트제도에도 끼지 못하는 최
156개의 마을 방문, 총 136시간의 공연, 약 55,000명
하층 달리트 여성들은 차별과 가난으로 더욱 더 열악
의 관람객. 불과 1년 안에 이룬 성과였습니다.
한 공장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하루 12시간 이상의 노동,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 하는 월급, 환풍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실내, 그 리고 남성 관리자들에 의해 종종 이루어지는 성추행. 적게는 14살, 10~20대의 어린 딸들은 자신들이 겪 는 부당한 대우에 대해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너와 나의 인권
② 장미문화공연팀의 탄생 인도 현지 협력단체인 리드재단(READ Foundation
④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
; Rural Education and Development foundation)은
당초 장미문화공연팀은 13명의 여성노동자들로 구
봉제공장들이 밀집해있는 푸두코타이 지역의 여성
성하려하였으나 여성들이 피해자나 공장장에 맞서
노동자들이 노래, 춤, 연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
이야기하는 역할을 맡기 꺼려하여 부득이하게 몇 명
현하고 소중한 인권이 지켜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은 남성들로 대체되었습니다. 아직은 인권이란 쉽게
를 만들고자 한국희망재단에 여성노동자 문화활동
펼쳐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니기 때문입니
지원 사업의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다.
그래서 결성된 조직이 바로 장미문화공연팀입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장미문화공연팀은 나와 내 주변
장미와 같이 아름다운 공연을 하자는 뜻입니다. 여
에서 일어나고 있는, 혹은 일어날 수 있는 인권문제
성 6명, 남성 7명으로 소박하게 꾸려진 팀은 전문 배
를 풀어나가면서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었
우도 아니요, 봉제공장 근로자들과 같은 그저 평범한
습니다. 차별과 폭력에 맞서자는 메시지는 평범한 사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탄생되었습니다. 리드
람들의 마음 속에 전달되어 잔잔하지만 강렬한 울림
재단의 활동가와 사회복지사 1명도 팀원으로 참여하
을 자아내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이러한 작은 힘들
여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이 모여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장미문화
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나면 함께 모여 악기연주, 노
공연팀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
래와 춤을 연습했습니다. 몸은 고됐지만 마음만은 즐
기 위해 모두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그 날까지 장미
거웠습니다.
문화공연팀의 공연은 계속될 것입니다.
국제협력사업
③ 주민들과 울고 웃었던 136시간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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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과 한숨을 삼키고 사는 어린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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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업 소개
한국희망재단은 소외받고 차별받는 지구촌 이웃 들을 위해 필리핀, 방글라데시, 인도, 짐바브웨 등 7개 국가에서 빈곤아동 교육지원사업, 지역개 발사업, 차별극복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
안녕하세요
속 추진해나갑니다. 이와 함께 2013년 추가로 지원되는 신규사업을 소개합니다. 작년 하반기 개발도상국에 있는 현 지단체들이 빈곤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사업들을 한국희망재단에 제안해왔습니다. 한국
새롭게 만나는
희망재단은 연 초 이사회를 통해 2013년 신규사
지구촌 이웃들 2013년 신규 지원 사업 소개
업을 아래와 같이 확정했습니다. 이후 사업 별 진 행 상황은 현지단체와의 협력과 모니터링을 거쳐 소식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자님들께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인도 달리트 여성가장 가축지원사업 지역
인도 타밀나두 주(州) 티두말 마을 아룬타디야 공동체는 불가촉천민 중에서도 하층에 속하는 계급으로 서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고립되어 있습니다. 마을에 살고 있는 남편
사업 배경
을 잃은 젊은 여성가장들의 대다수가 일용직 농장 노동자들인데 여 성가장들은 5~6개월은 농장에서 일하지만 6개월은 실업상태여서 극심한 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대상
21-26세의 여성가장 112명
목표
가축지원사업을 통한 여성가장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 재단의 지원금으로 현지 협력단체 WORD는 여성들이 염소를 살 수 있도록 소액대출을 해줍니다. 사업 첫 해에는 30명의 여성들이 염소 4마리를 구입합니다. 염소를 8개월가량 기르면 새끼를 한 번에 2마
지원 내용
리 정도 출산하는데 염소를 판 돈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대출금도 갚 을 수 있습니다. 협력단체에서는 수의사와 가축보험을 통해 원활한 가축 관리를 돕고, 대출금 이자 수익은 가축 보험료 및 여성가장 자 녀들의 공부방 운영에 사용합니다.
협력단체
WORD (Women’s Organization for Rural Development)
지역
인도 빈곤여성 간호보조원 양성교육사업
인도 부족여성 식품가공기술 훈련사업 인도 타밀나두 주(州) 살렘 지역 9개 마을
지역
인도 타밀나두 주(州) 티루반나말레이 지역 20개 마을
국제협력사업
과일잼
사업 대상자인 여성 대부분은 남편과 사별하
으로 매우 고립되어 있으며 부족들의 유일한 사업 배경
거나 이혼한 여성들이며 가난으로 10~12학
소득원은 벌꿀 및 과일을 채집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채집으로 얻어지는 수입은 살아가기
사업 배경
식과 기술이 부족한 여성들은 돈을 벌기 위해
에 너무나도 적은 액수이며 이로 인한 빈곤의
일용직 농장 노동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대상
17-20세 사이의 부족여성 50명
목표
식품가공사업을 통해 빈곤여성의 경제적 자립
대상
학업을 중단한 빈곤 여성가장
목표
안정적 직업을 통해 빈곤여성의 경제적 자립 빈곤 여성들이 전문 기술을 배워 안정적인 직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가공해 피클, 잼으
업을 구할 수 있다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
로 만들어 판매하면 좋은 수입원이 될 수 있습 지원 내용
니다. 재단에서는 식품 가공에 필요한 기자재
년까지 다니다 학업을 중단한 상황입니다. 지
지원 내용
와 조리 도구를 지원하고, 식품가공 훈련도 지
고, 자녀 양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재 단에서는 간호보조원 양성교육과정에 필요한 학비, 학용품, 교재비용과 간호보조인력 국가
원할 예정입니다.
시험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협력단체
SCDP (Society for Community Development Project)
협력단체
아시아 환경활동가 워크숍지원사업
캄보디아 농촌 유치원지원사업 지역
캄보디아 스와이리엥 주(州) 티히언끄롬 및 티히언리우 마을
지역
사업 배경
사업 배경
습니다. 각종 생태위기와 고산지역 아시아 토
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이어서 정부의 지원은
착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대상
만 3~5세 아동 59명, 초등학생 40명 목표
목표
지원 내용
협력단체
발로 아시아 토착민들이 살 곳을 잃어가고 있
낮 동안 방치되고 있습니다. 마을들이 지리적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상
아시아 신자유주의의 탐욕이 만들어내고 있는 난개
마을 주민들 대다수가 농사를 짓거나 의류공 장에서 일하고 있어 만 3~5세 사이 자녀들이
WFW (Women for Women)
아시아 환경 활동가 아시아 토착민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
유아교육을 통한 아동보호 및 발달 도모
해 아시아 청년 활동가 역량 강화
재단에서는 유치원 및 도서관 건축을 지원할
태국 치앙마이(Chiang Mai) 또는 나콘사완
예정입니다. 건물이 완공되면 유치원과 도서
(Nakornsawan) 지역 토착민 공동체를 직
관,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 영어 교실이 운영됩
지원 내용
접 방문하여 신자유주의적 무한 개발과 아시
니다. 현지 협력단체에서는 유치원 건축 설립
아 생태계 위기를 직접 파익할 수 있도록 하고
에 노동력을 지원하고 이후 마을 운영위원회
활동가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워크숍
를 통해 유치원을 스스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진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TRK (Tompeang Russey Khmer Association
협력단체
우리신학연구소 산하 아시아신학연대센터
11
살렘 지역은 삼림으로 우거진 곳으로 사회적
12
나눔 소식
나
한국희망재단 캠페인 소식
한 달에 한 번, 거리에서 만나는 한국희망재단
나누는 분들이 있어 캠페이너는 행복하답니다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아픔을
목적지를 향해 바삐 걷는 사람들, 하지만 가던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눔을 권하는 거리 캠페
길을 잠시 멈추고 달리트 사진을 유심히 보는
인이 3월과 4월에 열렸습니다. 3월 20일에는
마음 따뜻한 이웃들도 많았습니다. 저금통을
충무로역, 3월 22일에는 구로역, 4월 17~18일
챙겨 가시며 회사 책상 위에 놓겠다는 아저씨,
에는 합정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현금이 없다고 미안해하며 몇 천원을 저금통
캠페인에는 식수난을 겪는 인도 달리트 사진
안에 넣기도 하고, 일회용 티머니카드를 주고
전, 한국희망재단 사진전이 진행되었고, 동참
가시는 아주머니도 계셨습니다. 70여명의 시민
해주시는 분들께는 예쁜 희망재단 책갈피와 ok
이 지구촌 소식을 받고 싶다며 이메일을 적어
캐쉬백 포인트카드를 전해드렸습니다.
주고 가셨습니다.
자원봉사자와 함께 한 3월 캠페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캠페인을 이어갑니다
보다 특별한 세계 물의 날을 맞고 싶었다는 4명
네이버 해피빈에는 매달 한국희망재단의 모금
의 청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3월 캠페인 자원봉
함이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3월에는 세계 물
사자로 참가해주었습니다. 재단의 사전 교육에
의 날을 맞아 인도 달리트 소녀, 소누의 이야기
도 참가하고, 캠페인 당일에는 5시간 동안 꼬박
가 소개되었고 무려 2,567명의 네티즌들이 식
서서 시민들을 만났답니다. 김다송, 서진우, 주
수개발 사업을 지지해주었습니다.
솜미, 송희은, 4명의 봉사자분들 정말 고생하셨
4~5월에는 탄자니아 마사이부족 소녀들의 교
어요.
육비를 후원하는 캠페인이 진행 중입니다.
매섭던 꽃샘추위가 한 풀 꺾이고, 봄 햇살이 가 득 내려앉은 분당 율동공원. 고요하고 평화롭던 율동공원의 아침이 오늘 따 라 유난히 활기찹니다. 3월 29일은 마이다스아 이티에서 주최한 사랑의 마라톤이 열리는 날이 기 때문입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신분상의 차별로 깨끗한 물 을 마시지 못하는 인도 달리트들을 위해 우물 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는 착한 기업입니다. 사 랑의 마라톤은 직원들이 달린 거리를 누적해 1km당 1천원씩 회사가 금액을 적립하고 이를 NGO 단체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입니다. 올해는 행복, 나눔, 보람 등 3팀을 나누어 10km 마라톤을 진행했습니다. 공원 한 바퀴씩 돌 때마다 숫자판의 하트가 채워지고 깨끗한 식수를 바라는 인도 달리트들의 얼굴에 웃음도 덩달아 늘어나는 방식입니다. 이날 마이다스아 이티는 직원들이 인도 달리트 우물사업을 위해 흘린 땀의 결실, 1000만원을 한국희망재단에 전달했습니다. 내 한 걸음이 누군가에게 희망 이 되는 마라톤. 그렇게 몸도 다스리고 마음도 훈훈해지는 아름다운 현장에서는 행복한 웃음 꽃이 가득했습니다.
우리는 뛴다 나누는 기쁨을 위해 마이다스아이티의 사랑의 마라톤 현장
나눔 소식
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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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후원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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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망재단 사무국 소식
페이스북에서 한국희망재단을 만나세요
1~3월 환영해요! 감사해요! 신규후원회원 1월 김인석(서울 방배동), 김지혜(서울 서교동), 정문자(인천 산곡2동), 이종현(경기 원미구), 임윤옥(서울 서교동), 류 만관(인천 학익2동), 유옥순(서울 구로동)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모습, 한국희망
2월
재단의 사업 이모저모, 후원자님들의 훈훈한 나눔이야기
김미혜(인천 송림동), 김연옥(강원도 조양동), 김영애(강
가 페이스북을 통해 네티즌들을 찾아갑니다. 페이스북 검
원도 행구동), 김영준(전북 덕진구), 김태분(경상북도 황성
색창에 한국희망재단을 치세요.
동), 김태일(인천 계산동), 송종국(대구 만촌동), 우종심(서
주소: www.facebook.com/KoreaHopeFoundation
울 방학동), 윤채원(강원 갈마곡리), 이진희(강원 명륜동), 정경원(서울 서교동), 정재철(전북 중화산동), 정진주(경
아이들과 함께 한 지구촌 나눔교육
기도 안양), 최혜경(강원도 관설동), 하영남(전라북도 효자 동), 홍영신(전북 삼천동), 황기우(경기도 공세동) 3월 김미숙(인천 승학길), 김미정(경기 화성), 김정희(인천 부 평), 김채은(부산 동래), 박오숙(부산 동래), 서수정(서울 인수동), 손영주(서울 은천동), 유희춘(서울 문정동), 윤선 옥(서울 도봉), 이다연(부산 가야동), 이승희(경남 상동 옥
한국희망재단은 1월 30일과 2월 6일 겨울방학을 맞아 초 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코이카 체험 프로그램에서 지구촌 나눔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세계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이라는 주제로 지구촌 나눔교육, 실팔찌 만들기와 헤나 체 험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곽 연형 번역봉사자와 남동생, 어머니가 자원봉사자로 참가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산리), 이재숙(서울 창천동), 이준화(인천 귤현동), 이지영 (경기 별양동), 정지영(부산 사직동), 인천여성노동자회(인 천 부평구 십정동), 대구미카엘팀(대구)
일시 기부 1월 : 이말순(농협), 김순남(농협), Chanya(우리), 박진영(우리), 이경미(국민), 상주가르멜수녀원(농협) 공대숙(농협), 이순연(농협), 김명선(농협)
한국희망재단 인천지부 4월 봄나들이
2월: 유정임(농협), 김무천(우리), 이순연(농협), 최영주(농협), 이경미(국민) 3월: 권경순(우리), 이순연(농협)
단체 기부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10,131,750원 저금통 이정희, 이정옥, 조영순, 허예람, 권경순 봉사자 캠페인 봉사_김다송, 서진우, 주솜미, 송희은 한국희망재단 인천지부 후원자들이 4월 21일 인천 계양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맑은 구름이 곱게 펼쳐진 하늘 아래 진달래꽃으로 수 놓아진 계양산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
행사진행 봉사_곽연형님과 남동생, 어머니 번역 봉사_곽연형, 김준정, 홍인기
습니다. 2시간 반가량의 산행 후에는 2013년 인천지부 사
OK캐쉬백 포인트 적립
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2012년 1월~3월까지 총 누적포인트 : 94,000포인트
함께 하는 사람들
지구촌 이웃들의 희망 씨앗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강경희, 강신구, 고나경, 권기연, 권혁철, 김경희, 김기연, 김다송, 김명선, 김미숙, 김병철, 김수연, 김식래, 김영기, 김영애, 김윤정, 김인목, 김재원, 김정희, 김지선, 김진환, 김태분, 김태환, 김현철, 김호정, 김희철, 노영란, 목정균, 문훈미, 박귀란, 박민나, 박성순, 박연순, 박은영, 박진노, 박혜정, 배순림, 백지영, 서경희, 소기화, 송경림, 송종국, 신재훈, 안동국, 양애향,
강명혜, 강반석, 강범희, 강수진, 강순희, 강승한, 강연순, 강영옥, 강영희, 강옥수, 강인자, 강태현, 고찬식, 공성미, 곽혜숙, 구영모, 구웅회, 구충모, 권남희, 권도희, 권미영, 권미희, 권순자, 권영태, 김가영, 김경덕, 김경숙, 김경숙, 김경아, 김경애, 김경희, 김계순, 김광수, 김근혜, 김금분, 김금순, 김기용, 김기원, 김길순, 김나연, 김남진, 김남희, 김다영, 김다정, 김도형, 김동석, 김동애, 김동옥, 김명순, 김명옥, 김문행, 김문희, 김미경, 김미숙, 김미정, 김미진, 김미혜, 김미화, 김민경, 김민정, 김상기, 김선미, 김성길, 김성옥, 김성훈, 김성희, 김숙, 김숙자, 김순이, 김순자, 김순호, 김순희, 김신자, 김애란, 김연실, 김연옥, 김연화, 김연희, 김영대, 김영모, 김영미, 김영석, 김영수, 김영숙, 김영연, 김영준, 김영철, 김용희, 김윤관, 김윤선, 김윤희, 김은경, 김은숙, 김은영, 김은진, 김은희, 김인석, 김인옥, 김인철, 김일선, 김장지, 김재미, 김정수, 김정아, 김정연, 김정임, 김정자, 김정향, 김제생, 김종완, 김종철, 김종현, 김주현, 김준모, 김지선, 김지원, 김지은, 김지현, 김지혜, 김진석, 김채영, 김채은, 김천, 김철, 김철현, 김춘선, 김태선, 김태웅, 김태일, 김태현, 김태형, 김태형, 김태희, 김하연, 김학우, 김현미, 김현수, 김현심, 김형기, 김형욱, 김혜경, 김혜란, 김혜영, 김혜옥, 김홍욱, 김흠선, 김희선, 김희수, 김희숙, 김희순, 김희태, 나삼균, 나원흠, 남명화, 남영진, 남주수, 노희성, 단인동, 류경숙, 류만관, 류사현, 류상근, 문경, 문경수, 문기훈, 문소원, 문승, 문창훈, 민미라, 민혜준, 박갑순, 박건희, 박경목, 박경희, 박동옥, 박래숙, 박명선, 박명숙, 박명희, 박미영, 박민정, 박범석, 박병운, 박상례, 박석기, 박선연, 박성자, 박성자, 박수경, 박수신, 박숙정, 박승기, 박영애, 박영애, 박영희, 박오숙, 박우순, 박월영, 박은혜, 박익서, 박인순, 박정기, 박정순, 박종순, 박진영, 박찬희, 박창준, 박천용, 박태연, 박헌정, 박희주, 방화자, 배강, 배문희, 배봉한, 배선자, 배영태, 배원규, 배윤경, 배진경, 배형주, 백계현, 백희규, 변은경, 변은영, 변인식, 변장섭, 빈순아, 서나영, 서범석, 서수정, 서영원, 서은희, 서정아, 소춘실, 손미희, 손영주, 손운순, 손정은, 손준자, 송경희, 송대식, 송문자, 송미란, 송미화, 송병창, 송주석, 송화순, 신경자, 신민경, 신민오, 신석균, 신지현, 신태범, 심광순, 심영지, 심인자, 심혜란, 안동준, 안복영, 안재환, 안종욱, 안지홍, 양덕창, 양연숙, 양준익, 양준혁, 양탁겸, 양현남, 양현애,
강신걸, 고경민, 구해영, 권혁미, 김경언, 김기연, 김남희, 김두현, 김미숙, 김백한, 김세정, 김시해, 김영권, 김영숙, 김윤정, 김익무, 김재영, 김정희, 김준정, 김진소, 김춘희, 김태홍, 김현영, 김혜정, 김희순, 노성한, 류인숙, 문효숙, 박경희, 박미희, 박성린, 박양희, 박윤선, 박종식, 박혜실, 배수영, 백지영, 서경자, 성옥경, 손현자, 송영민, 신재근, 안기섭, 양순림, 엄옥경,
여명희, 여필선, 오광자, 오광철, 오세영, 오숙희, 오정아, 오창세, 오태원, 오현정, 오현정, 오형준, 오홍근, 왕진호, 우석원, 우순자, 우정원, 우종심, 우충환, 원종실, 유금나, 유미선, 유병인, 유붕희, 유영권, 유영숙, 유영옥, 유영옥, 유옥순, 유은서, 유지숙, 유현용, 유환숙, 유흥규, 유희춘, 윤두림, 윤말숙, 윤보나, 윤석남, 윤선옥, 윤송택, 윤순매, 윤여민, 윤연영, 윤은자, 윤인선, 윤제중, 윤채원, 윤혜연, 윤효주, 윤희옥, 윤희정, 이가정, 이강혁, 이건, 이경미, 이경미, 이경민, 이경분, 이경숙, 이경애, 이경희, 이광배, 이광희, 이광희, 이권희, 이금자, 이기현, 이나미, 이낙원, 이난현, 이다연, 이덕희, 이동순, 이동훈, 이란주, 이막래, 이문수, 이미숙, 이미자, 이미향, 이민우, 이병재, 이부민, 이상민, 이상준, 이상희, 이샛별, 이서진, 이석규, 이성신, 이성용, 이성태, 이성행, 이성혜, 이소정, 이소진, 이수원, 이숙련, 이숙희, 이순규, 이순단, 이순연, 이순자, 이순효, 이승규, 이승란, 이승언, 이승우, 이승준, 이승혜, 이승희, 이신영, 이연배, 이영미, 이영훈, 이예린, 이용옥, 이용자, 이용현, 이용화, 이원준, 이유정, 이윤경, 이율희, 이은혜, 이인숙, 이일재, 이재기, 이재숙, 이재숙, 이재순, 이재순, 이재원, 이재윤, 이재준, 이정미, 이정아, 이정아, 이정옥, 이정완, 이정준, 이정희, 이정희, 이정희, 이정희, 이제윤, 이종관, 이종현, 이종호, 이주환, 이준화, 이지영, 이지영, 이지창, 이지희, 이진경, 이진희, 이창희, 이춘재, 이태경, 이태민, 이태숙, 이해동, 이해옥, 이현숙, 이현순, 이현승, 이현아, 이혜란, 이혜순, 이혜심, 이혜영, 이혜정, 이혜진, 이희경, (사)인천여성노동자회, 임마로, 임명택, 임미옥, 임옥, 임윤옥, 임은정, 임정순, 임종대, 임종덕, 임진수, 장갑련, 장경진, 장기순, 장명숙, 장수진, 장승남, 장승희, 장영준, 장정환, 장종철, 장향미, 장현석, 전원분, 전인재, 전정옥, 전청자, 전효진, 전태호, 정경원, 정규석, 정기훈, 정동영, 정문자, 정문자, 정미연, 정병수, 정선, 정선주, 정선하, 정세균, 정수령, 정옥순, 정은경, 정재철, 정점수, 정주연, 정지연, 정지영, 정진주, 정해진, 정현수, 정현아, 정호림, 조강림, 조경희, 조규대, 조미선, 조미숙, 조민정, 조순래, 조영라, 조영순, 조영옥, 조영주, 조유나, 조윤례, 조윤주, 조은정, 조일훈, 조자영, 조혜정, 조혜진, 조휘수, 주종호, 지인규, 지태규, 차옥순, 차철희, 채웅석, 채이순, 채제숙, 채혜영, 천경희, 천소영, 최경화, 최광기, 최명덕, 최명애, 최명애, 최병석, 최복규, 최상규, 최상림, 최상수, 최선웅, 최수현, 최순임, 최승희, 최영주, 최영화, 최용명, 최용숙, 최용환, 최우준, 최유락, 최유실, 최윤정, 최은례, 최재수, 최재숙, 최재영, 최정숙, 최지민, 최창호, 최하니, 최형선, 최혜경, 최호순, 최홍, 최훈, 최희정, 펭(peng), 하명희, 하영남, 하영자, 하은용, 하중애, 하진봉, (주)한국모니터링, 한상연, 한성훈, 한스컴, 한안수, 한영미, 한우영, 한은주, 함세웅, 허복심, 허석재, 허예림, 허옥희, 허정욱, 허제희, 허준희, 허훈, 현상도, 홍경두, 홍기철, 홍미숙, 홍수경, 홍영신, 홍영표, 홍인기, 홍인자, 홍정균, 황규인, 황기우, 황성철, 황영미, 황영희, 황윤영, 황은희, 황인정, 황재숙, 황정순, 황정옥, 황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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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후원
이 우리의 작은 나눔 됩니다 누군가의 희망이
우리는 이 아이의 손을 한 번도 잡아 본 적 없지만, 우리의 나눔은 가난에 일그러 진 소년의 꿈을 일으켜 세우는 유일한 박 수이고 응원입니다. 우리는 이 아이와 한 번도 미소를 나눈 적 없지만, 우리의 나눔은 새싹처럼 움튼 소 년의 희망을 키워내는 따뜻한 손길입니 다. 작은 나눔이 지구촌 누군가의 희망이 되 고,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벌써 만나고 있는 놀라운 기적. 한국희망재단을 후원해주세요.
절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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