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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have
뜨거운 여름, 여행의 피로를 풀어 줄 비타민C는 꼭 챙겨서 떠나자.
비타민C는... 비타민C는 피로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항 스트레스 비타민으로 부신 기능을 좋게 하며, 항 스트레스 호르몬과 인터페론 생성을 도와 사람들의 피로와 탈진 증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C는 가장 대표적인 멜라닌 생성 억제 제로 피부의 색소 침착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의 색소 침착을 막아준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인체에 흡수되지 않은 양은 소변 등을 통해 배출되므로 다량으로 복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립 72주년 유유제약의 대표 브랜드 상큼한 비타민C '유판씨'
신용의 상징 유한양행의 '유한 비타민씨정 1000mg'
30년 이상의 노하우, 아일랜드 Sona사의 SONAVITA C-1000
아연이 첨가된 고함량 비타민 C, 바이엘 레덕손 더블 액션 발포정
1986년 발매되어 20년 이상 꾸준히 판매
'유한 비타민씨정 1000mg'은 신용의 상
최신식 생산설비와 아일랜드 GMP를 획
레덕손 더블 액션 발포정은 1정에 비타
되고 있는 유유제약의 '유판씨'는 무방부
징 유한양행이 정성을 기울여 만든 백색
득한 아일랜드 Sona사의 SONAVITA
민C 1,000mg과 함께 아연 10mg을 함
의 비타민씨 단일 정제로 항산화 성분의
C-1000은 오렌지 20개 분량에 해당하는
유하고 있는 고함량의 비타민C 제품으
대명사인 비타민C를 1정에 오렌지(100g)
비타민C 1,0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황
로 육체 피로 개선 및 피부 색소 침착 완
20여 개에 해당하는 1000mg 함유한 비
산화 작용과 철분 흡수에 도움을 주고 콜
화 등에 도움을 준다. 엄격하게 검증된 영
하는 우리나라 제품이다. 일반식품이 아
타민제로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현
라겐 합성과 뼈의 성장 및 아미노산 대사
국 DMS사의 믿을 수 있는 원료와 설탕,
닌 의약외품으로 제조되어 식약청이 인
대인들에게는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비타
에 도움을 준다. 당뇨병 환자나 채식주의
방부제, 카페인 등의 첨가물이 없는 레덕
정하는 KGMP 기준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민C를 보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자도 음용이 가능하다.
손 더블 액션은 세계 최초의 비타민C 제
제와 천연색소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적 이며, 신맛을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
생산되고 있으며, 항산화 작용과 심혈관 계 질환 예방과 면역성 증진에 좋은 토코 페롤(비타민E) 성분과 에너지 대사에 관 여하여 성장 및 재생 작용, 눈의 피로 감소 하는 비타민B2(리보플라빈), 스트레스 및 체내독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만성피 로 불면증 개선에도 좋은 비타민B5(판토 텐산칼슘) 성분 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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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으로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 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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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박희수 탱크 스튜디오, 포토니카 스튜디오, 발해 스튜디오 등 국내 최정상 광고 스튜디오 실장 전 한국광고사진가협회 이사 현 서울시립중부기술교육원 애니메이션과 겸임교수 및 학과장 ■ 기종: CANON EOS 5D ■ 화각: 16mm ■ iso: 200 ■ 조리개: F 10 ■ 노출시간: 1/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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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작업 노송가구 브로셔 및 카다로그, 해태전자 카다로그, 삼성전자 카다로그, 건영건설, 동양건설 카다로그, 기아자동차 카다로그, 관세청 브로셔, 해양경찰브 로셔, KB국민은행, GS홈쇼핑 패션촬영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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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풍 경 팔월은 비와 햇살과 높은 기온이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비 멎은 날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일 하다가 나무 그늘에 앉아 쉬면서 다시 기운을 낼 준비를 합니다. 사람이 허구 헌 날 나무그늘에서 쉬기만 한다면 그것이 어찌 아름다운 풍경이 될 수 있겠는지요? 잠시 앉아 쉬노라면 귀에 들리는 바람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코로 맡아지는 당귀향 치자꽃 향이 눈으로 보이는 초록의 너울거림이 함께 어우러져서 최고의 풍경을 이루고 쉬고 있는 그대를 위로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그 모든 것을 배경으로 열심히 일한 그대가 나무그늘에 앉아 쉬는 모습이랍니다. 김주덕(청재설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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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8. Travel Gateway
24.
- 배낭 하나 달랑 메고 태국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24. Overseas Travel -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곳, 코타키나발루
30. Jeju Travel - '바람'과 '길' 그리고 제주의 세월을 만나는 곳 ,표선면 Pyoseon-myeon where people can meet the ‘wind’, ‘road’ and the past years of the Jeju Island “风”,”路”与济州的岁月相遇的地方, 表善面
30.
38. Jeju Hotel & Resort - 파도 소리 바람에 실려오는 곳, Luxury Resort Shineville
40. Seasons Food - 제주 여행 중 한 번은 들려야 하는 맛집, 노형 우리집 횟집
42. Jeju Delicious - 숲, 자연, 건강한 맛, 고내촌 숲소리
44. Jeju Delicious - 해비치에서 만난 오리고기 구이 집, 솔밭가든
45. Jeju Delicious - 빵다운 빵을 만드는 곳 ‘보리빵 마을’
46. Tourist Attraction - 내셔널 지오그래픽 125주년 특별전시회가 열리는 곳, 프시케월드 《国家地理》125周年特别展示会的举办地—— 普赛克世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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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56.
50. Domestic Travel - 태고의 신비가 숨어있는 섬, ‘울릉도’를 가다
56. Camping Essay - 그 섬으로 간다
62. New Trend - 비스트 정규 2집 발매 ‘Hard to love, How to love ’
62.
66. Accommodation - 한국을 대표하는 프레스티지 비조트(비즈니스+리조트)의 탄생, 골든스카이 호텔&리조트
68. Enterprise - 명품 돼지고기 브랜드를 꿈꾸는 곳, 몬트락 70. Health Column 72. 8월의 띠별 운세 74. Law Column 76. 제주여행의 시작과 끝, 제주 국제 공항 77. Culture News 78. Advertoria News 80. Eastarjet News 83. Eastarjet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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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주식회사 이스타젯 2013년 07월호(통권 제44호) Publisher
박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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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 AD Division
1544-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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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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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하나 달랑 메고 태국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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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Travel
“风”,”路”与济州的岁月相遇的地方-表善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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见证济州500年岁月的地方 城邑里表善面位于汉拿山的中山间地带。从风水的角度来看，往大了说这里的地势 左右对称属于将军对坐形，往小了说这里看起来像是载满人和货物即将出发的船， 属于行舟形。从军事方面的角度来看, 这里的地形利于防守，可以说是军事上的要 冲之地。不仅如此,这里还被认为是具有积累财务的好地势。因此过去济州曾被划 分为三个行政区的时候，这里曾是旌义县的道邑地。现在，这里成为韩国为数不多 的邑城中的一个，完好地保存了过去500年间济州的民俗和遗物。现在被称作是城 邑民俗村，被指定为重要民俗文化财第188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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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Travel 自从“偶来小路”成为济州有名的步行旅游线路 之后，“路”逐渐成为了济州具有代表的旅游主 题。穿上轻便的服装，只拎着照相机便可以进行 的“济州之路旅行”，为“无限奔走时代的”的 现代人，提供了一个可以摆脱尘世间的繁杂，获 得闲暇的时间。
追寻油菜花香气的“路” 提到济州岛,自然会想起油菜花。春天的时候，表 善面的小路两旁，油菜花争先恐后地开放。表善面 加时里的“绿山路”曾被国土海洋部评为“韩国的 100条路”之一，这条路因为油菜花而变得格外有 名。秋天，绿山路的两旁还会开满人工种植的大波 斯菊，这里也便因美丽的大波斯菊而被更多的人所 熟知。 在美丽的绿山路上，沿着油菜花和大波斯菊的指引 沿途而上，能看到一排排风力发电机。这里是“国 弓场”和“油菜花广场”所在的“短短的甲马场 路”，以前这条路为20千米。后来为了打造“甲马 场路”步行路线，将这条路打造为了10千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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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표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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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Travel
与济州的浪漫同在的地方 到了春天，大鹿山上到处开满了油菜 花，这里也自然成为观赏油菜花的著名 场所。今年年初开门纳客的“油菜花广 场”是加时里村民共同管理的住宿设 施，虽然规模不大，但是费用低廉并提 供早餐。此外，这里还是一处可以进行 教育或会议的复合型空间。特别是在二 层的屋外空间里，可以欣赏到甲马场路 周边令人瞠目结舌的美景。
为了 Slow Life， 济州“小路”之旅掀开了新的一页 表善面为前来这一区域的旅游者们提供 了崭新的“小路”之旅的主题。通过手 机进行本人认证后，支付150韩元的话， 就可以在1天中的3个小时内（1日1次使 用）骑自行车，进行表善面旅行。由“ 表善海边”的海岸道路，在被选定为“ 韩国的100条路”的“绿山路”，和东部 地区中心道路的“繁荣路”的一部分（ 表善-城邑）区间构建而成的“名品自行 车道路”上，分布包括无人租赁系统的 休息站点。通过这一系统，您可以尽情 游览表善面具有代表性的观光圣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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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最早的“里立博物馆” 表善面加时的鹿马场，在过去曾是济州山马 场中最大规模的一座。此外，这里还有在朝 鲜时代饲养最上等马匹的甲马场。这里的 确是名副其实的，关于韩国“马匹”的最佳 区域。因此，这里有包括韩国最早的“里 立博物馆”和“短腿马博物馆”在内的“短 腿马体验公园”，也就不足为奇了。在短腿 马体验公园中，您可以观赏并学习有关“ 济州马”一切。在“短腿马博物馆”中您可 以在“马音咖啡屋”西秀，也可以在“骑马 体验俱乐部“体验骑马的乐趣。这里还有蒙 古游牧牧民在草原上使用的可移动的蒙古 包。“蒙古包”共有四处，其中的三处可以 作为旅店使用，另一处则是饭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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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Travel
以观赏济州岛最美全景而引以为豪的 美食店“金世纪生鱼片店” 作为旅行作家小有名气的知人听说我要来表 善海边，就推荐说一定要光顾“金世纪生鱼 片店”。这家小店仿佛是建在沙滩上，离大 海很近。向着大海的那面墙采用了全景窗似 的设计，可以将因美丽而闻名的表善海边浴 场的美景尽收眼底。虽然价格并不便宜，但 会给人带来一种像是坐在船上吃饭的错觉。 在这里，可以一边欣赏美丽的风景，一边品 尝各种济州新鲜的生鱼片，是济州最佳的美 食会所之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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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소리 바람에 실려오는 곳
LUXURY RESORT SHINEVILLE 자료제공: 샤인빌 리조트 / 에디터: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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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차분하게 내려 앉은 안개 너머로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하늘이 신비스
호텔형 신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두 104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20평, 24평,
럽게 펼쳐지는 곳. 고운 목소리로 아침을 알리는 산새소리와 함께 잔잔하게 울리는
29평, 37평, 44평, 52평, 286평으로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로얄빌’은
파도소리가 바람에 실려 오는 곳. 마치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이 곳은 제주
호텔형인 ‘샤인빌’과 ‘럭셔리’와는 달리 빌라형의 별장 개념을 도입한 형태
의 남동쪽 표선면에 자리잡고 있는 고품격 럭셔리 리조트 ‘샤인빌 리조트’이다.
다. 바다를 실내로 끌어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푸른 바다를 바로 눈앞에 서 만날 수 있는데, 온돌 대나무 바닥과 대리석 마감, 단풍나무와 너도밤나무 재질
서귀포시 표선 바다의 짙푸른 물결과 천연현무암, 해변산책로가 내려다보이는 눈
의 모던 이태리풍 가구들이 그 품격을 한결 더해준다. 106평, 66평, 41평, 27평 등
부신 태양의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샤인빌은 제주도가 가진 천혜의 아름다움 속에
의 비교적 넉넉한 내부 공간임에도 장식이나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주변의 자
서 참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서 휴식과 레저, 스포츠, 문화, 비즈니스를 리
연환경이 바로 인테리어 요소가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욱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
조트 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복합휴양문화공간’이다.
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바다와 바로 맞닿아 있는 로얄빌의 산호색 외관은 제주의 짙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또한 ‘샤인빌 리조트’는 올인, 여름향기, 유리의 성 등의 드라마를 비롯해 각 종CF(삼다수’이요원’, 베스킨라빈스31’한효주’)와 다양한 화보 촬영지로 잘
또한 8층 규모로 이루어진 샤인빌의 주 건물에는 객실 이외에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7월부터 SBS에서 방영 중인 올인의 후속작
마련되어 있다. 2층에 있는 휘트니스 클럽과 해수풀, 바데풀, 선텐데크 등은 이국의
‘태양을 삼켜라’ 의 메인 촬영 무대로 또 한번 샤인빌의 아름다운 전경이 전국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곳으로, 운동과 휴식을 겸하면서 멋진 자연의 정취까지 만끽할
으로 방송되고 있다.
수 있다. 특히 제주의 하늘과 바다가 하나로 만나 고스란히 내려앉은 듯한 야외 해 수풀은 바다와 바로 맞닿아 있는 것 같은 착시현상을 불러일으켜 탄성을 자아낸다.
샤인빌 리조트의 객실은 모두 세가지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 독립된 건물에
또한 비즈니스와 특별한 행사, 모임을 위한 마이스 시설도 갖추고 있는데, 본관 6
별도로 구별되어 있다. 먼저 리조트의 주 건물에 자리 잡고 있는 ‘샤인빌’은 호
층에 있는 ‘설문대 볼룸’은 3개 층을 하나로 연결해 530석의 여유 있는 공간에
텔형 객실로서 네오클래식풍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통한 단아한 멋을 더하는 곳이
어떤 행사도 완벽하게 치러낼 수 있는 시설을 겸비하고 있다. 그 밖에도 본관과 신
다. 20평, 29평, 37평, 120평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던함과 세련된 우아함을 모토
관에 12개의 크고 작은 별도의 연회장을 마련하여 화상회의를 비롯한 첨단 시설을
로 소프트한 페브릭의 아늑함이 돋보이는 ‘럭셔리’는 새롭게 선보이는 최고급
두루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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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s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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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내촌 숲소리
숲,자연,건강한 맛 고내촌 숲소리 음식점은 풍성한 소나무 숲의 기운과 고내봉 오름 자락의 자연환경 이 어우러진 건강한 음식점이다.
제주에서 자주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의 왕래가 뜸한 곳에 숨어 있는 음식점들이 생각보다 많다. 말 그대로 숨어있는 맛집이다. 대중교통은 아예 있지도 않고 꼭꼭 숨어있어 찾아가기도 쉽지 않은 곳에 은둔하듯이 자리한 음식점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다. 뜨내기 손님으로는 장사의 수지를 맞출 수 없는 이런 음식점들은 주인장의 취미 생활이 아니라면 음식에 대단히 자신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학교에서 30년 동안 영어를 가르치던 함금옥 주인장이 사람의 왕래가 뜸하고 송화된장으로 유명한 고내촌에 숲소리라는 음식점을 연 것은 그만큼 음식에 자신이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일 것이다.
주 메뉴인 한정식은 숲소리 음식점이 위치한 고내리 숲의 자연환경과 가장 잘 어 울리는 메뉴이자 주인장이 음식을 연구하고 새로운 메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대표 메뉴이다. 식전에 내놓는 음료가 메밀차인데 구수한 메밀차의 향과 맛이 허기진 배를 달래고 주메뉴가 나오기까지의 지루함을 달래준다. 푸짐한 음식 인심이 잘 담겨 있는 메뉴가 한정식이라면 이 집 한정식은 푸짐한 인심뿐만 아니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담고 있다. 제철 채소와 식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부 메뉴가 변하기는 하지만 훈제오리와 삼겹살 수육 그리고 족발에 보쌈김치, 쌈채소,계절나물,계절장아찌, 그리고 이 집 만의 특별 음식인 된장겨자누릉지 샐러드와 우포늪에서 공급받는 백연잎으로 만 든 연잎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거기에 맨입에 먹기에도 짜다는 느낌이 없는 삼삼한 간장게장에 노릇한 옥돔구이 와 떡갈비가 더해지고 시원한 된장찌개까지 나오면 4명이 6만 원만 내면 먹을 수 있는 매화 정식이 된다. 푸짐하지만 어느 음식이라도 남길 수 없는 깔끔함이 있다. 게다가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여 자연의 맛을 담고 있으니 더할 나위 없는 건강식 이다. 소나무 숲에 둘러싸여 제철 식자재로 만든 한정식을 맛보는 일은 입에만 즐 거운 것이 아니라 몸과 맘 모두에게 건강한 일일 것이다. 한정식 메뉴 외에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들깨수제비와 나물비빔밥도 인기 메뉴이 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릴 여름 특선 떡갈비 냉면도 새로운 메뉴로 추가했다고 하니 자연과 벗하여 건강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은 한번 방문해볼 만하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730-1 전화 : 064) 799-5661
☞ 이스타항공 기내지를 소지하시고 방문하시면 음료나 소주 1병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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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Delicious
해비치에서 만난 오리고기 구이집
솔밭가든 솔밭가든은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해비치 해수욕장 근처에 자 리하고 있다. 흑돼지 전문점과 횟집이 난무하는 인근에서 몇 안 되는 오리고기 요 리 전문점이다. 식당의 외관이나 인테리어는 평범한 여느 식당과 크 게 다르지 않지만, 이 집 은 메뉴에서부터 식자재까지 비슷한 규모 의 다른 집과는 다르다는 것이 현영희 주인장의 설명이다. 우선 이 집 대표메뉴인 오리 양념구이는 이 집만의 특별한 노하우 가 담긴 특제 양념소스를 사용하여 숙성시킨다. (양념 소스의 맛이 특별하다 보니 양념만 별도로 구매하고자 하는 손님들이 있어 양념 소스만을 별도로 판매하기도 한다.) 그런 연후에 강원도에서 생산 한 질 좋은 참나무로 초벌구이 한 다음 손님상에 내놓는다. 참나무 숯의 은은한 향에 특별한 소스 맛이 오리고기 특유의 잡맛은 없애주 고 촉촉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이 훈제오리와는 완전히 다른 음식 맛 을 만들어냈다. 보통의 오리고기 구이집은 오리를 잘게 썰어서 굽 기 쉽게 내오지만, 이 집은 특이하게도 반 마리를 주무하면 생오리 의 반 토막을, 한 마리를 주문하면 생오리 상태의 오리 한 마리를 그 대로 초벌구이해서 내온다. 커다란 형태의 오리 한 마리를 불에 구 우면서 잘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기도 하고 정량에 대한 믿음이 가기 도하는 집이다. 양념구이를 다 먹은 다음에 후식으로 제공되는, 오리 뼈를 우려낸 육수에 수제비와 칼국수를 넣어 끓인 오리 한 마리 녹차수제비 칼국 수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다. 양념구이를 먹고 난 뒤의 달달한 입 맛을 개운히 씻어 주고 양념구이에 곁들인 소주 한잔의 얼큰한 기운 을 부드럽게 풀어주었다. 특이하게도 이 식당에서는 식자재인 된장을 팔고 오리 양념구이에 들어가는 양념소스와 야채샐러드 소스를 팔고 있었다. 모두 이 집 음식에 사용되는 재료라고 한다. 음식재료를 포장해서 팔 수 있다 는 것은 그만큼 음식에 자신이 있고 손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제 법 난 것이리라. 그래서인지 필자가 찾은 날이 평일이었음에도 불 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적지 않은 손님들이 가게를 메우고 있었다. 위 치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880-2 연락처 : 064-878-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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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빵 마을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곳(3분 거리) 지난 4월, 제주도 가파도에는 청보리 축제가 한창이었다. 그 청색의 보리 물결을 감상하고 돌아 오는 길에 공항 바로 위 언덕에 있는 보리빵마을을 들렀다. 그곳에서 보리빵 왕을 꿈꾸고 있는 김기문 사장을 만나 보리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글 _ 강민기, 사진 _ 공정욱
정통제과 유학파인 강원도사나이 - 제주도 보리빵과 인연을 맺다. 강원도 사나이 김기문 사장이 운영하는 보리빵마을은 제주도내 여타의 보리빵을 만드는 곳과는 차원이 다른 곳이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제과학교 2기 졸업생으로 동경제과학 교와 프랑스의 르망 국제제과학교를 각각 1년간 수료한 제과 및 제빵기능에 관한 전문가인 그가 1994년에 휴양차 제주에 왔다가 주목한 것은 저 열량 식품이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하 고 소화가 잘되는 원기보양식 재료인 제주의 대표농산물인 “보리”였다.
빵다운 빵을 만들어야 한다 - 보리성분이 60%를 넘는 진짜 보리빵을 만들다. 그가 보리빵을 위해 제주에 정착한 지 만 3년이 되는 지난 98년 봄, 첫 보리빵이 만들어지 기 시작했고, 한번 그의 보리빵 맛을 본 이들은 그전까지의 개인감각의 보리빵과는 차원이 다른 빵으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사실 이전까지의 보리빵은 크기나 맛 원재료 성분비가 만드는 사람마다 다른 심지어는 한 사람이 계속 만들어도 각각 다른 “내 멋대로의 떡”의 개념이었다. 재료의 배합과 찜기 제작, 숙성실까지 직접 제작하기 시작한 그의 보리빵은 우선 겉모양이 일정한데다 자세히 살펴보면 군데군데 보리 알이 박혀있으며 한 입 베어 물면 바로 우러나 는 보리향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보리성분함량이 높다. 최근 “찰보리빵” 혹은 “보리카스 테라”라 일컬어지며 농수산물 매장에서 많이 팔리는 기업형 제품 중에는 실제 보리성분 이 30%를 넘는 제품이 없다는 사실만 보아도 그가 만드는 보리빵의 탁월함은 감히 “보리 빵 왕”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주소: 제주시 연동 2514-3 (www.izishop.co.kr) 문의: 064-744-3334(010-3698-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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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t Attraction
한 컷의 사진과 영상이 보여주는 지식과 감동, <내셔널 지오그래픽> 글_강시훈, 사진_김성환, 프시케월드 제공
1888년 1월 창립, 그해 10월에 창간된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그 후 1896년에 삽화가 있는 월간지로 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125년이 지난 2013년 현재,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잡지영역을 뛰어넘어 전 세계 173개국에 37개의 언어로 방송되고 있는 매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0년에 세계에서 9번째로 창간된 바 있다. 인류와 지구의 역사, 그리고 동식물의 공존과 세계평화에 많은 이바지를 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가까이서 보는 것만으로도 글과 말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교양과 지혜, 감동을 준다. 그런 기회를 제주여행 도중에 느껴볼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에 찾아가 본 곳이 “프시케월드” 였다. 사진제공_프시케월드
照片及影像带来的知识与感动——《国家地理》 《国家地理》于1888年1月创刊，同年10月正式发行，至今已有125年的历史。1896年，《国家地理》开始使用插图，并以月刊形式出版。如今， 《国家地理》已不再是一本单纯的杂志。它已被打造成电视节目在全世界137个国家和地区，通过37种语言进行播出。《国家地理》于2000年起正式在韩国发 行，韩国也成为了世界上第9个发行《国家地理》的国家。如果能从近处观赏提倡人与动植物共存、提倡世界和平的《国家地理》的话，必将获得文字无法带 来的知识，智慧与感动。听说在济州之行中有机会可以获得这样的体验，笔者便马不停蹄地前往了传说中的“普赛克世界”。
내셔널 지오그래픽 125주년 특별전시회가 열리는 곳, 프시케월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125주년 기념 특별전시>는 기존 나비박물관 프시케월드(대표 여숙경)가 새롭게 거듭나고자 야심 차게 도입한 특별전시의 일환이다. 전시구성은 총 4개의 부문으로, 미지의 세 계를 탐사하다(Unknown World), 인류의 삶을 기록하다(Human Lifestyles), 야생동물을 보호하다 (Wild Wildlife),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람들 (Leading Figures)이라는 주제로 총 121컷 의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각 사진 하나하나에 살아있는 현장 감과 리얼함은 정말 한 장의 사진을 위해 얼마만한 인고의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었는지를 느낄 수 있었기에 어줍잖은 실력으로 사진 을 논하며 글을 쓴다는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는 시간이 었다. 그저 살아가는 동안에 내 주변의 인물들과 자연의 아름다움 이나마 소탈하고 진솔 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나마 터득해 낸 다면 다행이지 않을까 싶다.
《国家地理》125周年特别展示会的举办地—— 普赛克世界 “《国家地理》125周年特别展示会”是普赛克世界，力求使现有的蝴蝶博物馆实现腾飞而举办的特别展示的一环。此次摄影展是由探索未知世界（ Unknown World），记录人类 生活(Human Lifestyles), 保护野生动物 (Wild Wildlife)和国家地理的人物们（(Leading Figures)，四个主题，共121幅照片组成的。每一幅照片都充满了生动的立体感和真实 的现场感。从这些照片中不难看出摄影师们经历过的漫长、痛苦的时间，以及他们在拍摄过程中所付出的艰辛与努力。看到这些照片，不禁让以评论照片、码字为生的笔者自惭 形秽。笔者只希望在今后的日子里，能有幸领悟出坦率、洒脱地将周围的人与自然表达出来的真谛。如果能那样，那就再好不过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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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과 함께 전율이 있는 모험이 가능한 복합테마공원, 프시케월드 프시케월드는 기존의 나비박물관 프시케월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125주년 사진전, 거 울궁전, 보석박물관 퀸즈하우스 외에 개인별 극기와 단체별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자 일파크 등 5가지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는 멀티테마파크이다. 전 세계의 다양한 나비 와 곤충들이 있는 나비박물관과 일상생활 및 유럽과 남미 등 전 세계의 보석들을 둘러 볼 수 있는 퀸즈하우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 등 보고 즐기는 것만이 프시케월드 이 전부는 아니다. 거울궁전에서는 신기한 미로공원과 함께 다양한 거울들을 체험하며 웃고 즐길 수 있다. 특히나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속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함께 배우 고 즐길 수 있는 자일파크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최근 들어 프시케월드에서는 자일파 크와 거울궁전, 고성미로 등의 내부 시설을 활용하여 개인과 가족뿐만이 아니라 유치원 및 학생단체나 기업체의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 리더쉽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별 도로 운영하고 있다. 마치 최근 TV에서 유행하는 ‘런닝맨’ 프로그램처럼 참가자들에 따라 난이도를 달리한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재방문하는 단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은 2015년 5월 31일까지라고 하니 한동안 제주를 여행하 거나 방문 시에는 반드시 한번 들려봄 직하다. 문의: 064_799_7272 (www.psycheworld.net)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155-101
观赏的乐趣与冒险的惊悚同在的复合型主题公园—— 普赛克世界 普赛克世界是一处多功能的主题公园，它是由蝴蝶博物馆普赛克世界， 《国家地理》125周年摄影展，镜子宫殿，宝石博物馆——女王之屋，以及为提高个人克己能力和 团体合作精神的滑绳公园，共五个主题组成。在蝴蝶博物馆中，您可以欣赏到来自世界各地的蝴 蝶与昆虫们的日常生活；在女王之屋，您可以观赏到以欧洲和南美为代表的全世界的宝石；在主 题公园内，您还可以欣赏到国家地理摄影展。当然，视觉上的享受并不是全部。在镜子宫殿中， 您可以一边体验新奇的迷宫，一边在众多奇异的镜子前收获欢声与笑语。在滑绳公园中，无论男 女老少都可以在自然中感受到自信与成就。最近，普赛克世界主题公园中的滑绳公园，镜子宫殿 和古城迷宫等内部设施，不仅为个人与家庭游客提供服务。这里还为幼儿园、学生团体或企业团 体培养共同体意识、协同性和领导力，单独运营相关的项目。就像最近人气颇高的电视节目—— 《奔跑者》一样，可以根据参加者的实际情况，调整项目的难易度。通过趣味十足的游戏编排， 提高各大团体的再次访问率。 《国家地理摄影展》将于2015年5月31日落下帷幕。在未来较长的一段时间里，如果您有机会前往 济州访问旅行，就一定不能错过这个别具一格的摄影展。 咨询: 064_799_7272 (www.psycheworld.net) 地址: 济州特别自治道济州市涯月邑召吉里 15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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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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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신비가 숨어있는 섬,
‘울릉도’ 를 가다 글/사진: 김성환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이 있다. 좋은 일에는 항상 나쁜 일이 따라온다는 말로, 하필 울릉도 여 행을 떠나는 주간부터 장마가 시작됐다. 대학 시절 완도에서 제주도로 들어가는 훼리를 탔을 때에 도 높은 파도 때문에 심한 멀미에 시달렸는데, 이번에도 장마가 시작됐다니 울릉도에 대한 기대보 다 뱃멀미 걱정이 먼저 앞섰다. 게다가 배를 타기 위해 포항으로 가는 동안 자동차 와이퍼가 감당 하지 못할 정도로 쏟아지던 폭우는 뱃멀미뿐만 아니라 전체 일정을 걱정해야 할 정도여서 일정을 시작하기도 전에 마음은 심란하기만 했다. 포항에서 1박을 한 후 배에 차를 싣기 위해 아침 일찍 포항 여객터미널로 향했다. 밤사이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아직 먹구름이 개이지 않은 하늘은 묵직하게 내려앉아 있었고, 멀리 포항제철에서 솟아오르는 연기 탓에 이른 아침의 부둣가는 마치 영화 ‘베트맨’에 나오는 '고덤시티'처럼 무겁 고 스산하기만 했다. 아침 9시 50분 드디어 배가 울릉도를 향해 출항했다. 지레 뱃멀미 걱정을 했더니 누군가 “이 배 는 구조상 멀미를 방지하는 시스템이 완벽하기 때문에 오늘 정도의 날씨에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다정한 참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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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Travel
울릉도 그곳에 내가 있었다. 배에서 바라본 울릉도의 첫인상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날 아온 듯한 느낌이었다. 옅은 안개에 둘러싸인 섬은 신비 그 자체 였으며, 혹시 울릉도의 하늘에는 아직도 익룡이 날고 있지는 않 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만큼 울릉도는 원시의 모습을 그대 로 지니고 있었다. 제주도와 같은 화산섬이지만 느낌은 전혀 다른 섬. 울릉도를 다녀온 사람들이 왜 하나같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울릉도를 추켜세우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았다.
울릉도의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도동항'은 이곳을 드나드는 사람들 때문에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복잡했다. 항구가 작다 보니 배가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에는 늘 이렇게 북새통을 이룬다고 한다. 겨우 사람들 틈을 비집고 나와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식당으로 가는 동안 일행은 벌써 녹초가 됐다. 조금 과장된 말이긴 하지만, 그만 큼 도동항을 지나오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는 울릉도에 오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신고식으로, 이렇게 호된 신 고식을 치른 후에라야 신비의 섬 울릉도를 만날 수 있다.
아홉 가지 맛을 즐긴다. ‘태하 황토굴’ 옛날 울릉도가 무인도였던 시절 강원도의 어느 사또가 풍랑을 만나 이곳 태하까지 밀려와서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황토굴을 파먹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태하의 황토굴. 실제 이곳의 황토 는 위치에 따라 아홉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하는데, 오직 울릉도 에만 있는 신기한 황토 덕분에 이곳은 지명까지 ‘황토구미’ 가 됐다고 한다. 전망대에 오르면 이곳의 해변에서 이어지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황토굴 앞의 노천 식 당에서는 별미로 울릉도 호박 막걸리나 마가주 함께 문어회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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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항의 일출을 바라보는 ‘촛대바위(효녀바위)’ 누군가 촛대바위에서 바라본 일출이 장관이라고 일러주어 이른 새벽, 단잠을 깨워가며 저동항의 촛대 바위를 찾아갔다. 전날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았기에 혹시나 했지만 역시 일출은 볼 수 없었다. 바다로 간 아버지를 기다리다 돌이 됐다는 전설을 지닌 울릉도의 촛대바위는 다른 이름으로 효녀바위라 불린 다. 기나긴 세월 이 자리를 지키며 바다에서 돌아올 아비를 기다리는 효녀바위와 함께 고즈넉한 저동 항의 새벽 풍경과 붉은색으로 아름답게 물든 바다를 바라보았다.
돌이 된 세 선녀의 전설이 전해지는 곳. ‘삼선암’ 삼선암은 울릉도의 3대 비경 중 제1경에 꼽힌다. 옥황상제에게 노여움 을 산 세 선녀의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는 삼선암은 물결이 가장 거센 곳으로 1년에 한 번씩 용왕에게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었다 고도 한다. 보기에는 웅장하고 아름답지만, 이곳에 얽힌 사연은 모 두 안타깝고 마음 아프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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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Travel
본섬과 다리로 연결된 무인도. ‘관음도’ 울릉도의 부속 섬 중 독도와 죽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인 관음도는 지 난 2012년 4월 착공 4년 만에 완공된 연도교를 통해 본 섬인 울릉도와 연 결되었다. 깍새(슴새)가 많아 깍새섬이라고도 불리는 관음도는 울릉도의 3 대 비경 중 하나로 꼽히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원시의 섬이 이제는 누구나 걸어서 들어 갈 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로 탄생하였다. 관음도로 들 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4,000원)가 필요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까 지 올라가면 다리를 건널 수 있다. 다리를 건넌 후에는 다시 가파른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관음도 탐방로에 들어서게 된다.
울릉도의 유일한 평지 ‘나리분지’ 나리분지는 성인봉 북쪽의 칼데라 화구(火口)가 함몰하여 형성된 화구원( 火口原)이다.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평지를 이루는 곳이며, 주로 밭농사를 짓는다. 예전에 이곳은 대부분 너와 지붕을 얹은 우데기집을 짓고 살았지 만,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고, 관광객을 위해 보존된 집이 겨우 한 채 남아 있을 뿐이다. 나리(羅里)라는 지명은 조선 고종(高宗) 때 개척령에 따라 이 곳에 들어온 개척민들이 산야에 자생하고 있는 ‘섬말나리’의 뿌리를 캐 먹으며 연명했다고 해서 이곳을 ‘나리골’이라 불렀는데, 여기서 유래하 여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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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Essay
[글, 사진 : 김병혁 / 블로그 http://blog.naver.com/billy701125]
그 섬으로 간다 (울릉도 백패킹) 지난 시간이었지만, 손글씨처럼 편안하게 울릉도 길을 써 내려가는 이 시간이 설레인다 주먹만한 굵은 빗줄기가 섬으로 떠나는 아침나절까지 차창에 흩뿌린다 떠나는 아침에서야 울릉도 뱃길이 열린다 그 섬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더라 어제 바다는 바다였고 산은 산이었다 오늘 바다는 산이었고 산은 또 바다로 다가 온다 울릉도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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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을 달려 도착한 포항여객선터미널 살아가며 한번은 가봐야 할 곳, 그 한번이 쉽지 않다는 울릉도는 고속페리를 타고 들어간다. 아직 배편도 많지 않고 풍랑이 심하면 결항도 잦지만, 다행이 가는 날 해상날씨가 울릉도 길을 열어준다. 차도 싣고 짐도 싣는 울릉도행 고속페리, 가까이서 이렇게 큰 여객선을 보는 것도 처음이다. 어제 결항으로 평일인데도 울릉도로 향하는 관광객이 적지 않다. 울릉도까지 소요시간은 3시간 반, 이마저도 날씨가 좋아야 그렇고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은 5시간은 울렁거리며 배를 타야하는 어려움도 있는 곳이다. 힘든 여정이어선지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포항여객선 터미널을 출발한 지 3시간 반, 울릉도 풍경이 한눈에 들 어온다. 잿빛하늘, 잿빛 구름, 그 아래 높이 솟은 바다 위 산자락, 울 릉도의 첫 모습이다 깨끗하다, 맑다라는 말은 그저 미사여구일 뿐, 원래 그것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바다색, 또 다른 바다색이다. 여기저기서 감탄과 탄식이 작은 어항 도동항에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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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Essay
평지가 거의 없는 울릉도 그 때문인지 상권이 몰려있는 도동항 인근은 관광객과 상인들 목소리가 섞여 아수라장이다. 새로운 여객터미널이 지어지고 있는데 그때쯤이면 이런 풍경도 옛 추억이 되어있으리라. 어제 바다는 바다였고 산은 산 이었다 오늘 바다는 산이었고 산은 또 바다였다 울릉도는 그렇다 울릉도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던 나리분지의 폐쇄소식, 울릉도에서 뜻밖의 행운이었던 이곳, 평평한 데크바닥, 울릉도 앞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멋진 뷰, 생각지도 않게 이런 명당을 차지하게 된다. 차 트렁크에 자리만 차지했던 백패킹 장비들이 자리한 곳은 우리가 묵었던 리조트 앞마당, 기쁜 마음에 서둘러 짐을 푼다. 리조트 본관에서 내려다본 우리 싸이트 아침저녁으로 리조트 손님들이 신기한 표정으로 구경 오시는 웃지 못 할 헤프닝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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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는 사뭇 다른 이곳 동해안 외딴 섬의 풍경 평생 한두 번 올까말까 한다는 울릉도. 가는 여정도 힘들고 잘못하면 며칠씩 배가 뜨지 않아 섬에 갇히는 일이 다반사라 울릉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여정 뒤로 삼사일 여유를 두고 와야 한다는 현지분의 말씀에 귀가 솔깃한다 울릉도 바다는 바다 그것의 모습이었다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예전부터 바다였던 그 바다 삼일 내내 잿빛 구름이 하늘을 가렸지만 그 어둔 하늘아래 울릉도는 그 모습만으로도 여행객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지나며 들른 울릉도 식당 모두 울릉도에서 키워진 나물이고 식당 텃밭에서 키운 채소들로 내어놓는 산채비빔밥 맛이란 게 이런 거였구나.... 집사람과 아이들이 떠올라 울릉도 호박엿과 오징어 몇 마리를 챙긴다 꽃을 담았고 또 산을 담았다 그렇게 울릉도를 걷는다 차를 타고 울릉도를 바라보기엔 차창으로 지나는 풍경 하나 하나가 서운타 울릉도에선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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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Essay
울릉도 풍경의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캠핑의 묘미가 제일이라 여기며 몇 년의 주말을 캠핑장비들과 함께 했었는데 이번은 아니 그럴듯 엊그제 뜯은 사용감 하나 없는 새 캠핑장비들이지만 울릉도 풍경에 동화된 오늘은 이것들도 그냥 그런 물건들뿐이다 살랑살랑 바닷바람이 분다 끈적임 없는 마른 바닷바람에 상쾌한 울릉도의 밤을 맞이한다 울릉도 바다를 보았고 다리를 건너 섬 안의 섬을 들렀다 길 따라 찾아간 울릉도의 모습들 산을 등진 눈 앞은 바다 건너 또 섬이다 울릉도의 산은 바다와 다를 바 없고 바다는 또 산으로 내게 다가온다 울릉도는 그렇다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 금방이라도 굵은 빗방울이 쏟아질 것만 같은 하늘 오늘 배가 뜨긴 뜨는 걸까 도동항으로 돌아가 3시간 반 배를 타야하고 포항여객선 터미널에서 서울로 또 서너 시간을 달려야 하는 일정 앞에 아이마냥 이 섬에 주 저앉고 싶은 투정을 부리고 싶다 짜고 짜낸 평일 울릉도 일정에 편한 맘은 아니었지만, 많은 것을 포기하고 다녀와도 좋을 만큼 울릉도의 모습이 가슴언저리까지 가득이다 돌아오는 차안, 울릉도의 추억을 차곡차곡 새겨 넣는 시간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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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rend
Korean Wave News <비스트> 특유의 감성적 강인함으로 무장한 정규 2집 발매 [Hard to love, How to love]
자료제공: CUBE Entertainment
1년만의 컴백을 알리며 디지털 싱글 ‘괜찮겠니’와 ‘I’m Sorry’를 연달아 히트시킨 비스트가 대망의 정규 2집 [Hard to love, How to love]를 공개한다. 비스트는 이번 새 앨범 발표에 앞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게릴라 콘서트 ‘뷰티모여’를 열고, 두 번째 타이틀 곡 ‘I’m Sorry’의 뮤직비디오를 팬들과 함께 찍는 등 큰 정성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7월 드디어 정규 2집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 ‘2013 BEAUTIFUL SHOW’에서의 첫 무대 를 선보이며 컴백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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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파트: 리더 & 보컬 생년월일: 1989.07.04 키 & 몸무게: 178 & 66 혈액형: A 취미: 축구, 게임 특기: 축구 별명: 3초 공유
양요섭 파트: 메인 보컬 생년월일: 1990.01.05 키 & 몸무게: 170 & 57 혈액형: B 취미: 작사 특기: 비트박스 별명: 양요, 엔돌핀, 식신 장현승 파트: 리드보컬 생년월일: 1989.09.03 키 & 몸무게: 176 & 58 혈액형: B 취미: 웹서핑, 볼링 특기: 비트박스 별명: 란초 이기광 파트: 보컬 생년월일: 1990.03.30 키 & 몸무게: 170.8 & 58 혈액형: A 취미: 영화감상, 운동 특기: 춤 별명: 에이스 주니어, 꽝꽝이 용준형 파트: 랩 생년월일: 1989.12.09 키 & 몸무게: 178 & 64 혈액형: O 취미: 작사, 영화감상 특기: 작사 별명: 혀뚱땡이, 조커 손동운 파트: 보컬 생년월일: 1991.06.06 키 & 몸무게: 181 & 64 혈액형: A 취미: 작사, 독서 특기: 피아노, 중국어 별명: 손스코, 16차원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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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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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Hard to love, How to love]는 한 마디로 ‘All made by BEAST’라 할 수 있다. 음악 프로듀싱에서부터 비주얼 컨셉, 뮤직비디오 제작, 아트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비스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을 온통 ‘카페인’ 향기로 물들이며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용준형, 김태주는 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명실상부한 히트 프로듀서로 우뚝 섰다. 타이틀곡 ‘Shadow(그림자)’는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의 곡으로 빛이 사라지면 같이 사라지는 그림자처럼,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라져가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감동적이다. ‘Shadow’는 강렬한 비트 위에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또 한 번의 비스트 대작이 되기에 충분하다. 음악적으로 ‘비스트’의 정석을 들려준다면, 비주얼로는 남성적인 강인함을 통해 새로운 비스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거대한 스케일의 채석장, 7m의 높이의 석상 세트, 비밀스러운 신전 세트의 배경들로 이번 앨범의 중후함과 무게감을 표현해 냈다. 또한 이 별의 슬픔을 끊임없이 변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아 내면의 슬픔을 극대화 시켰다. 퍼포먼스 역시 절도 있고 파워 넘치는 댄스로 구성하여 남성적인 매력의 연장선상으로 이끌어 냈다.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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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mmodation
한국을 대표하는 프레스티지 비조트(비즈니스+리조트)의 탄생
-골든스카이 호텔 & 리조트
자료제공: 골든스카이 &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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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인천의 첫 리조트이자 '동북아 허브 관광 레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영종 지역에 위치해 있는 '골든스카이 호
특히 이곳의 워터파크에서는 풀장 옆에 마련되어 있는 객실을 카바나로 활용
텔&리조트는'는 이곳 영종지역 개발 사업의 첫 신호탄일 뿐만 아니라, 용유,
하고 있는데, 다른 호텔과 리조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각 카바
무의 국제관광단지의 새로운 비즈니스 휴양 레저문화를 선도할 프레스티지
나 객실마다 별도의 욕실과 썬베드는 물론 제트스파까지 갖추고 있어 이곳을
호텔 리조트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찾는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 사이에 있어 서울에서 30분, 수도권에서
또한 이와 함께 국제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갖추고 있
1 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골든스카이 호텔&리조트'는 총
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리조트형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여 객실에
201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호텔에 속한 약 160여 개의 객실이 모
서 자동 체크인, 체크아웃은 물론 레스토랑 자동 주문 서비스, 객실 간 화상
두 바다 전망이다. 따라서 왕산, 을왕리 해변을 품은 호텔의 객실 모두에서 아
통화 및 프론트 직원과 화상통화(한, 중, 일, 영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름다운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약 4,100㎡에 달하는 실내/외 스파와
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비조트(비즈니스+리조트)로서 자리
워터파크를 갖추고 있어 연인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휴양 리조트
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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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prise
명품 돼지고기 브랜드를 꿈꾸는 곳.
몬트락 68 THE EASTARJET MAGAZINE 2013_08
지난 2013년 7월 1일자로 대한양돈협회에서는 돼지고기 등급제를 기존 7등급 에서 새로운 4등급(1+, 1, 2, 등외)제로표기하도록 하는 관련규정을 만들었다.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즐겨먹는 돼지고기를 보다 알기 쉽고 또한 등급만 보 고도 그 맛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여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최고의 돼지고기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약진하는 한 기업이 있다.
동부양돈, 몬트락 제주포크의 탄생배경
판매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올해 초 개장하여 6개월이 지난 현재 하루 60두 수준
몬트락의 탄생의 기점은 바로 제주 최대의 돼지농장 동부양돈이다. 동부양돈은 지
인 도축물량으로 제주지역 이외의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일부 대도시의 유명식
난 17년간 친환경 돼지농장을 가꿔오며 꾸준히 사업규모를 확장해온 명실공히 국
당들에서 주문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빠른 진척에도 불구하고
내 최대의 돼지농장이다. 35,000여 평의 넓은 사육공간에 국내 최저의 사육밀도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라고 말하는 양류진 대표는1년안에 1일 120두를 도
시설을 구축,돼지들의 활동범위를 넓힘으로써 이곳에서 사육되는 2만두의 돼지들
축하는 완벽한 직거래유통시스템구축이 작은 목표라고 한다.
은 스트레스 없는 돼지, 행복한 돼지로 알려져 왔다. 이는 단순히 공간이 넓기 때문 이라기보다 동부양돈이 구축한 돼지우리의 특별한 친환경 시스템 때문인데, 모든
흑돼지를 뛰어넘는 풍미를 지닌 몬트락 제주포크
돼지우리에 지하 50m에서 끌어올린 천연암반풍 설비를 갖추어 4계절 언제나 실내
몬트락은 '몽실몽실하고 통통한.'이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이라 한다. 필자가 직접
온도가 17℃로 유지된다.게다가 돼지들이 마시는 물이 지하 40m의 천연암반수라
접해 본 몬트락 돼지고기의 특징은 우선 돼지냄새가 거의 없어서 먹는데 부담이
고 하니 가히 돼지들의 특급호텔이라 불릴만하다. 그뿐만아니라 돼지농장의 가장
덜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직접 돼지들이 모여사는 돼지우리 앞까지 가서 문을 열
큰 문제인 냄새를 억제하기 위해 돼지우리 내부 공기를 벽면 및 배기 FAN으로 배
기전까지도 냄새가 안날 정도로 깨끗한 사육환경에다 특별히 냄새를 줄이는 사
출시키는 액비(물거름)여과수 샤워방식으로 설계해서 운영함으로써 돈사 5m 밖에
료를 먹인다고 하니 이해가 된다. 다음으로는 현재 출하되는 고기의 60%이상이
서는 냄새가 전혀 감지되지 않는다.
1등급 이상일 정도로 훌륭한 마블링을 보여주는 몬트락은 뛰어난 육질로 붉은색 의 살코기는 물론 하얀 지방까지도 구웠을 때 쫄깃함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그간
동부양돈은 2009년 1만 마리 이상 대규모 양돈장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로 '농
숱하게 맛있는 돼지고기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녔던 필자에게도 몬트락은 흑돼
림축산식품부'로부터<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되었으며, FCG(가축건강농장),
지인지 백돼지인지 구분하기 어려울만치 탁월한 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었다. 무
HACCP에도 동시에 지정되었다.
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양돈장 - 도축장 - 육가공 - 축산(도소매) - 정육점 - 소 비자의 유통구조에서 양돈장 - 몬트락 - 소비자로 줄어든 만큼 보다 저렴한 가
동부양돈에서 직영하는 육가공 센터, 몬트락 제주포크
격으로 양질의 돼지고기를 사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몬트락은 동부양돈의 뛰어난 돼지고기들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그동안 축산관련자들만이 경매를 통해 구매가 가능했던 동부양돈의 돼지고 기를 이제는 소비자들이 직접 방문, 혹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살 수 있는 직거래
글_강시훈, 사진_김성환 문의: 064) 782-0328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선흘리 18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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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olumn
나의 지방 세포로 한결 건강해지기 인체에서 가장 많은 줄기세포가 분포된 지방조직을 추출 및 보관하여 필요할 때 인체 미용 목적과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차세대 바이오 비즈니스인 `지방은행 (fat banking)`이 국내에도 설립되었다고 한다.
지방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과 관절염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지방조직 세포는 조직재생과 혈관생성, 면역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노화방지 및 미용에 폭 넓게 활용되고 있어서 극저온 질소냉동법을 이용해 줄기세포를 손상하지 않고 보관 해 놨다가 필요할 때 해동해 사용할 수 있다. 그 원리는 세포를 0℃~-25℃로 보관하게 되면 효소기능이 떨어지고 세포 역시 서서 히 죽지만 -196℃에서 장기간 보관할 경우 90% 이상 세포 생존이 가능하고 세포상 태도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의료는 치료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앞으로는 예방에 있으며 그 중 심에 줄기세포가 있으며 줄기세포를 지방은행에 보관해두고 파킨슨, 중풍, 뇌성마 비, 척추손상, 다발성 경화증, 헌팅턴병, 관절염, 당뇨, 대퇴골두무혈성괴사, 피부 손상, 근골격계 손상, 탈모, 피부미용 등에 사용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실제로 미국은 2~3년 전부 터 플로리다 마이애미 등에서 지방은행이 설립되어 치료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지방조직은 우리 몸의 조직 중 가장 손쉽게, 많은 양을 채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매 우 다양한 분화 가능성을 가져 활용 범위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데 큰 비용 부담 없 이 건강한 자신의 지방 줄기세포를 보관했다가 활용하게 됨으로써 질병 치료의 새로 운 가능성이 열리게 됐으니 이제 뱃살로 고민인 것이 고민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세 상이다.
디올메디바이오 장지연 대표원장 2003년 대한비만체형학회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 2005년 국제 미용학회 집행위원 선임 2009년 대한비만체형학회 1~3대 회장 역임 - 대한줄기세포학회 정회원 2012년 디올메디바이오 인수 팻뱅킹&지방줄기세포 바이오 사업 추진 저서, S라인 만들기 (2009년) 내 몸속 청소하기 (2012년) 지방흡입 메뉴얼 가이드 문의: 1644-7475(www.theall.com)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4-3 디올메디컬러브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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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와 갱년기,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안면홍조란 얼굴 붉어짐이 보편적인 경우보다 더 붉고 더 자주 나타나고 더 오래 지속되는 상 태이다. 얼굴 속으로 열감을 느끼기도 하고 혹은 속으로 열감은 크지 않으나 타인에게 속으 로 열받은 사람으로 보일까봐 걱정한다. 증상으로 얼굴이 붉어지는 것과 열감 이외에 얼굴이 붓거나 따끔거린다고도 한다. 즉 국소적인 염증 증상이 나타난다. 찬 곳에 있다가 더운 곳에 들어 갈 때, 화가 날 때, 음주 시에 증상이 나타나다가 이와 관계 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개 가 갱년기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적으로는 면열(面熱)이라고 한다. 인체 내부적으 로 열을 식히는 작용이 약할 때, 속으로 열이 너무 많이 발생할 때 나타날 수 있다. 갱년기에 나타나서 호르몬 요법을 쓸 때는 한방요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다.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로는 얼굴로는 열이 나지만 손발, 아랫배는 차가운 경우를 많이 본다.
원인과 동반 증상 1. 갱년기의 성호르몬 감소-가슴 두근거림이나 답답함, 불면, 기운 부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2. 스트레스 과도- 불안, 초조, 불면이 동반된다. 3. 맵고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 고열량 음식 과다, 음주 흡연 과다, 인삼, 홍삼 등 보양건강식품과다-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이 동반된다. 식욕조절로 비만을 치료하면 좋아진다.
치료는 한약(탕약+환약)과 뜸으로 한다. 아랫배로는 온기가 갈 수 있게 하고 얼굴의 열은 식혀 주도록 치료한다.
경희한의원 김훈환 원장 전화 02-2603-8998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구 KBS 88체육관) 옆 경희대학교 졸업 동서한방병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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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젯과 함께하는
산수도인 8월 띠별 운세
컨텐츠 제공 _산수도인 백종원 대표 / 02-564-6934 / www.fortune8282.co.kr
정체된 운이 천천히 풀리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하나씩 일이 순탄히 풀릴 것이다. 60년생 : 소비가 많아질 수 있으나 도움이 되는 소비라고 한다면 그냥 포기하고 빨리 쓰는 것이 좋다. 조금은 여유가 생긴다. 주변인맥도 도움이 될 것이다. 72년생 : 조금은 먼 곳으로 가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막힌 운기가 형통하여 재운이 잘 풀리게 된다. 남쪽이 좋은 운을 보여주는 때이다. 84년생 :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춤추는 격이니 스스로 고민하는 것 보다는 분위기를 읽으라. 조심스레 행동하면 길운이 크다. 96년생 : 작은 정성이 마음을 돌리게 할 수 있는 이치를 알고 행하면 좋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의외의 도움을 준다. 앞뒤가 약간은 막혀 있는 형국이나 잘 생각하면 이를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나온다. 특히 자신의 일에서 성과가 크다. 49년생 : 조금은 차분하고 얌전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 너무 자신만만하면 큰코 다칠 수 있다. 겸손한 한달이 되면 좋을 것이다. 61년생 : 서투른 것이 차라리 낫다. 뭔가 익숙하다고 함부로 하다가 탈이 나기 좋다.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하면 성과가 클 것이다. 73년생 : 새로운 사람을 경계하라. 별로 좋은 결과없고 재운의 손실이 있다. 차라리 가족이나 기존의 사람을 믿으라. 85년생 : 마음이 답답한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마음이 편한 사람을 선택하라. 술자리나 모임도 가벼우면 괜찮다. 북방에서 길운이 오는 시기이니 사막에 물이 내리는 격이다. 좋은 운이다. 재운과 관운이 둘다 좋은 시기이다. 50년생 : 과감하게 행동하는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끝없이 신중하게 지내야 한다. 조심스레 행동하면 길운이 올 것이다. 62년생 : 자신이 맡은 바 임무는 다 한 다음에 다른 일을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자신에 대한 신뢰가 올라갈 것이다. 74년생 : 유명인이나 다른 사람의 말 보다는 자신의 판단을 믿고 하나씩 행동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 말에 부화뇌동하지 마라. 86년생 : 몸과 마음을 닦기에 좋은 시기이다. 하나씩 자신을 위해서 연마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좋다. 일상 속에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 무엇인가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여행에도 길한 시기이다. 51년생 : 집안에 좋은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살펴라. 특히 윗사람이 도움이 될 때가 많다. 63년생 : 이제까지 하던 방식을 좀 버리는 것이 좋다. 새로운 방식을 위해서 청소라도 하는게 좋겠다. 마음을 다잡으면 운이 변동될 수 있다. 75년생 : 전반적인 운이 변화가 극심하다. 자신이 하던 대로만 하면 별로 좋은 일이 없다. 주변 사람의 조언을 구하고 체크하는 게 좋겠다. 87년생 :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이다가 조금은 피곤해 질 수 있으니 이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면 괜찮을 것이다. 주변 사람과의 대화를 잘 하고, 그에 따라서 결론을 내리는 것이 좋은 시기이다. 의외의 재운이 발동하고 있다. 52년생 : 아무리 자신이 옳다고 하더라도 그걸 억지로 주장하진 마라. 분위기를 보고 움직이는 것이 상책이다. 64년생 : 하던 일을 꾸준하게 아무일 없이 한다면 좋은 시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쓸데없는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76년생 : 다른 사람의 비난을 하는 것 보다는 자신을 뒤돌아 보는 것이 더 좋은 시기이다. 북쪽에서 좋은 운이 발동해서 일이 잘 풀리게 된다. 88년생 : 금전적인 부분에서 소비가 많아질 수 있으니 사고 싶은 것은 조금 미루는 것이 좋겠다. 급하게 무엇인가를 하는 것 보다는 천천히 시도하라. 하나씩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다. 급하게 하려면 탈이 나기 쉬울 때이다. 남의 솔깃한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라. 53년생 : 조심조심하면서 움직이지 않으면, 답답한 상황이 연출되기 쉬운 때이다. 주변 사람과의 오해가 있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하다. 65년생 : 문서의 운에서 트러블이 조금 발생할 수 있으니 도장 찍는 것은 주의를 요한다.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7년생 : 계획표를 짜고 미리 움직이면, 크게 별 탈이 없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의외로 시간을 잡아먹는 일이 생기면, 미리 처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89년생 : 이성운이 좋은 시기이긴 한데, 이로 인해서 복잡하게 얽힐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주변에서 오해를 살일이 있으니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면, 상당히 효과를 보는 한달이 될 것이다. 묵은 병증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운이 있다. 54년생 : 운동이나 취미 활동 등에서 좋은 인맥을 만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이다. 나이든 사람들이 도움이 많이 되는 시기가 될 것이다. 66년생 :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는 좋은 시기이다. 집안 정리 등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취미를 새롭게 가지면 운에 큰 도움이 된다. 78년생 : 가족간에 말다툼이 있기 쉬운 때인데,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라. 90년생 : 은근히 쓸데없는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인데, 왠만한 것은 그냥 무시하고 지내는 것이 더 좋겠다. 다른 사람들 말을 잘 듣는게 낫다. 몸에 맞는 약이나 혹은 자신의 마음을 다잡기 위한 힐링을 생각해 보면 효과가 클 것이다. 자신의 묵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시기가 된다. 55년생 : 안하던 것을 하는 것 보다는 기존의 방향을 그대로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 온고지신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67년생 : 서방에서 길운이 있는 편이니 이쪽으로 여행을 하거나 서쪽에서 온 사람이 도움이 될 것이다. 결단을 내릴 일이 있으면 빨리 내리는 것이 좋다. 79년생 : 마음 편한 사람을 자주 만나는 것이 좋으며, 조금 눈치 보이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뭐든지 공부를 시작하기에는 좋은 때이다. 91년생 : 자신이 맡은 바 일을 다 한 다음에 다른 일을 생각하면 그게 차라리 나은 결과가 될 수 있다. 너무 과욕을 부리지 않아야 일이 잘 풀리는 시기이다. 되도록이면 한군데 머무르는 것 보다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이 좋다. 특히 남쪽에서 괜찮은 운이 있을 것이다. 56년생 : 역마가 발동할 수 있는 시기이니 이사나 혹은 여행 등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재운에도 조금은 변동이 있으니 조금은 소비를 줄여라. 68년생 : 하던 일 외에 다른 곳에서 좋은 제의나 혹은 새롭게 무엇인가를 배울 일이 있다. 혹은 시험이나 발탁 등의 운이 있을 수 있다. 80년생 : 고민하던 것이 하나씩 자연스레 풀리게 되는 시기이다. 상당히 마음이 편해지는 때이다. 이성의 운도 괜찮아지는 시기이다. 92년생 : 재운이 좋아지고, 이성운도 같이 좋아지는 감이 있다. 한달 내내 좋은 일이 많을 것이다. 북쪽에서 좋은 기운이 있을 때이다. 자신의 고집을 조금 줄이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더 좋은 일이 될 것이다. 재운은 조금 변화가 많이 붙어 있다. 57년생 :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상대를 야단칠 때 상대의 입장도 같이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때이다. 주변에서 덕을 주는 사람도 잠시 보인다. 69년생 : 앞뒤가 약간 막히는 감이 있으나 쉽게 해결할 수 있으니 문제가 있어도 크게 고민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귀인의 수가 잠시 들어 있다. 81년생 : 태산을 오르려 해도 한 걸음부터 가는 자세로 묵묵하게 큰 일을 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93년생 : 안 가본 동네나 가보지 않은 가게 등에서 본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성운도 나쁘지 않게 작동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많다. 사람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좋겠다. 하던 일보다는 안 하던 일을 시도하는 것이 좋겠다. 58년생 : 새로운 것을 사기 보다는 기존의 것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고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소비는 조금 줄이는 것이 좋은 시기이다. 70년생 : 하나씩 천천히 자신의 계획을 다시 세울 수 있는 시기가 온다. 지금 계획한대로 당분간 움직이니 주변의 조언을 구하라. 82년생 : 이제까지 잊어버렸던 물건이나 사람이 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때이다. 남쪽에서 행운이 보이니 여행이나 잠시 떠났다 와도 좋겠다. 94년생 : 주변 상황을 잘 읽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분위기를 꽤나 읽어야 하는 시기이다. 기계나 물건으로 인해서 고민이 생긴다. 좋은 운이 들어와 있는 시기이다. 계획을 잘 세우면 큰 성과가 있을 것이다. 주변 사람들과 말다툼은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다. 51년생 : 답답한 사람을 만날 수 있지만, 조금은 참고 견디거나 혹은 아예 확실히 화를 내라.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71년생 : 남들의 이목에 드는 일을 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겠다. 타인의 눈을 조심하라. 유명해질 수도 있지만 주의가 필요하다. 83년생 : 다투거나 싸울 일이 생길 수 있는 데, 술자리나 혹은 갈등이 심한 곳은 피하는 것이 낫다. 말다툼을 하느니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겠다. 95년생 : 너무 흔한 물건이나 혹은 쉽게 내리는 결론 보다는 조금은 독특한 것이 좋을 때이다. 자신의 색깔과 주체성을 강화할 시기이다.
72 THE EASTARJET MAGAZINE 2013_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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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 Column
윗집에서 들리는 소음 때문에 임대차계약 체결 후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이사 를 가겠다고 하자, 집주인은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 놓을 것과 중개수수료 비용까지 부 담하라고 요구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Q A
임대차기간을 2년으로 정하고서 이사했는데, 윗집에서 들리는 소음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라 이사한지 3개월 만에 다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집주인은 아 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으니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고 나라가고 하고 게다가 중개수수료까지 부담 해야만 보증금을 내주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중개수수료는 중개업자가 중개 업무에 관하여 중개의뢰인으로부터 받는 비용으로서 임대 를 하려는 사람과 임차를 하려는 사람이 중개의뢰인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이사를 나가는 임차인 은 중개의뢰인이 아니어서 중개수수료를 부담할 법적 의무는 없습니다.
문제는 윗층 소음을 이유로 하여 계약기간 중 임대차계약을 해지하고서 보증금을 돌려받 을 수 있는가하는 점입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기간을 정한 임대차의 경우 기간이 종료하여야 계약이 종료되는 것 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계약기간 중 해지가 가능하려면, 임차인의 사정에 따라 계약이 해지 가 가능하다는 별도의 약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특약이 없다면, 임대차기간 중 해지권 이 발생할 여지가 없으므로 임차인은 미리 이사를 하더라도 기간이 종료할 때까지 보증금 을 반환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당사자 사이에 합의에 의해 계약을 해지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안의 경우 임대인 은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 놓을 것, 중개수수료를 부담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계약 을 합의해지하기 위해 붙인 조건, 즉 일종의 조건부 합의해지의 의사표시 또는 기간 전 해 지로 인한 손해배상의 청구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조건을 받아들일지, 위 요구 가 손해의 배상 방법으로 적정한 수준인지는 임차인의 사정에 따라 판단하여 결정하면 될 것입니다(예를 들어 보증금이 다액이고, 급히 필요하다면 위 요구를 들어주고 돌려받은 것 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임대차기간 중 계약을 해지하고서 보증금을 반환받으려면 임대인과 잘 협의를 하는 것이 최선이고,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 임차인의 사정에 의 해 계약해지가 가능하다는 특약사항을 기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김은아 변호사 법무법인 케이파트너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7-4 서호빌딩 401호 전화 : 02)533-1103 팩스 : 02)533-1018 휴대폰 : 010-4719-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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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의 시작과 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레길'로 대표되는 제주의 '길'여행이 붐을 이루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해마다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들을 맞 이하는 제주국제공항 역시 여객터미널을 증축하고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공항 시설뿐만 아니라 쇼핑시설, 식음 시설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면서 공항 이용객들에게 편리함은 물론 다양 한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면세품부터 제주특산품까지 One-Stop Shpping 제주공항에서 운영 중인 국내 유일의 공항 내 '국내선 면세점'에서는 명품 가방, 주류, 화장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면세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향수 시향과 양주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50여 개 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제주공항을 통해 출항하는 19세 이상 내외국인 모두가 이용이 가능하다.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Cool Summer Festival' 기간으로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 행사가 진행 중이다. 위치: 국내선 2층 7번 탑승구 앞
프리미엄 쇼핑몰 '하늘올래' 지난 7월 국내선 3층에 새롭게 오픈 한 프리미엄 쇼핑몰로서 제주 감 귤, 축수산물, 감귤초콜릿 등의 제주 특산품을 제주시내 대형마트 수준 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입구에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적 용한 대형 화면을 운영하여 공항이 아닌 복합쇼핑센터에 있는 듯한 느낌 을 연출하고 있으며, 쇼핑몰 내부에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활주로에 이 착륙하는 비행기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 간을 갖추고 있다. 위치: 국내선 3층 이스타항공 수속 카운터 옆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는 Tasty Airport 제주 공항 4층 전문식당 가에는 이용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 한 대형 푸드코트와 한식/중식 전문점, 패스트푸드점이 입점해 있으며, 제주 향토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어 특색 있는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주공항 내 식당들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맛 평가단' 제도를 운 용하여 정기적으로 음식 맛과 서비스를 평가하고 메뉴를 관리하고 있어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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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News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야구 중계를 본다. 어디서? 놀랍게도 극장에
야구 + 드라마 = 미스터 고 봄과 가을 사이. 무더운 여름밤에 더 뜨거운 열기로 맞서는 축제가 있다. 열광과 흥분의 그 축제를 우리는 ‘야구’라고
서! 더 놀라운 일은 야구하는 고릴라를 본다는 것이다. 285kg의 귀 여운 거구 ‘링링’의 야구하는 모습은 마치 실제 경기장에서 중 계하듯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다. 이렇게 3D로 살아나는 입체감의 효과는 단순한 ‘중계’라는 단어 외에 또 다른 어휘가 필요할 것 같다.
부른다. 경기장이 아니어도 좋다. TV 중계만으로도 우리의 오감은 짜릿하고 즐거운 반응과 함께 시원함에 매료된다.
나는 지금 극장에서 야구 중계를 본다. 그리고 드라마를 본다. 스포 츠 자체가 주는 드라마가 아니다. 야구광이었던 할아버지 덕분에 지금은 서커스보다 야구를 더 잘하는 링링과 웨이웨이. 큰돈을 벌 게 해주겠다는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의 제안에 고릴라는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그 후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위 험천만한 발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힘과 스피드, 오 랜 훈련으로 다져진 정확함을 갖춘 ‘링링’은 곧 전 국민의 슈퍼 스타로 거듭나게 된다. 그 안에서 잔잔하게 펼쳐지는 ‘웨이웨이’ 의 성장 드라마와 소녀의 성장을 도와주는 고릴라 ‘링링’의 우정 의 드라마를 본다. 어쩌면 조금 미흡한 구성과 극적 요소를 흠잡을 수도 있겠으나, 어 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몹시도 좋아하는 'Dire Straits'의 'Walk of life'와 비슷한 시기에 '보물섬'에서 연재되던 만화가 허영만님의 '제7구단'을 떠올리며 잠시 기억 저편에 묻어 두었던 추억들을 꺼내 볼 수 있었기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에디터:홍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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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완벽함' OLYMPUS PEN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모델 OLYMPUS PEN 플래그쉽 'E-P5' 국내 정식 발매
개최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지난 7월 12일 'OLYMPUS PEN E-P5'와
한국인 최초로 4회 연속 밀라노 컬렉션에 참가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17mm F1.8' 렌즈로 구성된 17mm 렌즈킷 발매를 시작으로 14-42mm 렌즈킷
김영주의 크리에이티브한 패션 디자인 감성으로 탄생된 김영주 골프(㈜KYJ
과 뷰파인더 포함 17mm 렌즈킷 등 OLYMPUS PEN의 플래그쉽 기종인 'E-P5'
LORD, 회장 김영주)가 오는 8월 22일(목) ~ 25일(일)까지 경기도 양평에 위치
의 국내 정식 발매를 시작했다.
한 양평TPC 골프클럽에서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우 승상금 1억원) 대회를 개최한다. C
이번에 발매된 PEN E-P5는 OLYMPUS PEN 시리즈의 지난 50년 역사 중 디자 인이나 기능적으로 최고의 퀄리티를 갖춘 플래그십 모델로서 PEN 시리즈의 전
이번 대회는 김영주 골프와 MBN이 공동 주최하는 KLPGA 투어로 4라운드,
통을 계승한 ▲ 레트로(retro) 풍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
72Hole Stroke Play로 진행되며 진정한 ‘골프의 여왕’에 오르기 위해 김효
로 기계식 1/8,000초의 초고속 셔터 스피드를 실현하였으며 ▲ 올림푸스만의 최
주, 장하나, 정인지, 김보경, 김하늘, 김자영, 양제윤, 양수진, 윤채영 등 우승후
고 기술인 5축 손떨림보정기능과 ▲ 간편한 카메라 설정을 위한 2X2 다이얼 컨
보로 손꼽히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 또한 매스티
트롤, ▲ 내장 WiFi를 이용한 이미지 전송 및 원격제어기능 등 최고급사양을 적
지(Masstige)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김영주 골프’가 후원하는 이연주, 이
용시킨 명실상부한 OLYMPUS PEN의 플래그쉽 카메라다.
은형, 김현수, 윤선정, 문수영, 차민정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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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Y
K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잡을 수 있는 FAST AF 시스템이 장착되었으며 ▲ 사
김영주 골프는 2002년 7월, 스카이 밸리에서 개최된 “김영주 패션 인비테이
진표현의 세계를 넓혀주는 아트 필터와 ▲ 사진을 여러 장 모아서 표현하는 포
셔널”을 시작으로 매년 KLPGA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
토스토리 기능이 제공된다. ▲ 타임 인터벌(1초~24시간)과 사진 매수(1~99매)
년부터 MBN과 함께 KLPGA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을 개최하고 있
를 정할 수 있는 새로운 인터벌 촬영 기능 ▲인터벌로 촬영한 사진을 자동으로
다. 이번 2013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는 KLPGA투어를 대표하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타임랩스무비 ▲영상 촬영 중 화면 일부를 탭하여 선택한
는 상위급 랭커들의 플레이를 보는 즐거움 이외에도 갤러리들을 위한 퀴즈 이
뒤 확대된 영상과 전체 영상을 번갈아 볼 수 있게 하는 텔레컨버터 기능은 다양
벤트, 퍼팅대회, 칩샷대회등 다채롭고 색다른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한 동영상 표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 104만 화소의 정전식 3인치 틸팅
이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패션 디자이너, 김영주의
터치 패널 LCD는 극단적인 하이앵글과 로우앵글 촬영도 가능하기 때문에 촬영
패션감성과 골프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우승 재킷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에게 앵글의 자유를 가져다 준다.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은 KLPGA 주관방송사인 J골프와 SBS골프를 통해 전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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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에 ▲ 초당 9장의 고속연사가 가능하며 ▲ 0.044초의 타임랙으로
■ 가격은 바디(120만원) / 17mm F1.8 렌즈킷(145만원) / 14-42mm 렌즈킷(130만원) / 뷰파인더 VF-4 포함 17mm 렌즈킷(165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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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jet News
이스타항공, 무사고 비행 10만 시간 돌파!! 易斯达航空，无事故飞行突破10万小时!! Eastar Jet Flies Safely for 10,000 Hours イースター航空、無事故飛行10万時間突破!! 총 운항거리 8,151만 Km / 비행 안전 최우선 总航行距离8,151万Km /以飞行安全为首务 Eastar Jet flies 81.51 million kilometers with top priority on safety 総運航距離8,151万km / 飛行安全を最優先
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이 무사고 비행 시간 10만 시간을 돌파했다.
イースター航空は就航初期から金浦空港内に整備本部を設置し、運航中の韓国内外の空港
易斯达航空(代表朴守田)无事故飞行时间突破了10万小时。
と連係してのリアルタイム安全整備システムを継続中であり、海外の有名整備会社との業務締
Eastar Jet (CEO Park Soo-jun) announced that the company has operated flight
結により、周期整備、導入整備など飛行安全のための重整備を持続的に実施している。合わ
services for 100,000 consecutive hours without any accidents.
せて、飛行前後と夜間(非運航時間)に徹底した運航整備を行うことで、事前整備を強化・運営
イースター航空(代表：パク・スジョン)が無事故飛行時間10万時間を突破した。
している。 또한,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들의 비행안전 교육을 위해 내부 훈련/교육팀을 통해 지속
지난 2009년 1월 7일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취항 이후 지금까지 6만4천여편 운항과
적인 안전교육을 이어오며, 최상의 비행안전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8,151만 Km를 넘는 거리를 운항하며, 단 한건의 비행 안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무사
内部培训/教育组持续开展安全教育，对运航乘务员和客舱乘务员实施飞行安全教育，始终保
고 운항을 이어오고 있다.
持最佳的飞行安全系统。
易斯达航空自2009年1月7日首航至今，共运航了64,000多个航班和超过8,151万Km的航行距
Eastar Jet's training team continuously provides safety training to its pilots and
离，未发生任何飞行事故，持续保持着无事故安全航行。
cabin crew to ensure the best aviation safety system.
The airline has flown more than 64,000 flights over a distance of 81.51 million kilometers with no safety accidents since it launched its first flight on January
また、運航乗務員と客室乗務員の飛行安全教育のために、内部訓練/教育チームが持続的な 安全教育を行い、最上の飛行安全システムを維持している。
7, 2009. 去る2009年1月7日に初就航したイースター航空は、就航以来今までに約6万4千便、8,151万kmを
이스타항공은 저비용항공사도 대형항공사와 마찬가지로 최적의 비행안전을 위해 만전을
超える距離を運航し、ただ一件の飛行安全事故も起こさずに無事故運航を続けている。
기하며 10만시간 무사고를 넘어 앞으로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취항초기 부터 김포공항 내에 정비본부를 설치하여 운항 중인 국내외공항
易斯达航空作为一家廉价航空公司，将全力打造不亚于大型航空公司的飞行安全，超越10万
과 연계한 실시간 안전 정비 시스템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외 유명 정비업체와의 업무체
小时无事故，未来继续努力实现安全零事故。
결을 통해 주기정비, 도입정비 등 비행안전을 위한 중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
Eastar Jet officials said low-cost carriers are as committed to safety as larger
다. 더불어 비행전후 및 야간(비운항시간)에 철저한 운항정비를 통한 사전정비를 강화해
carriers so the company will continue its efforts to prevent safety accidents
운영하고 있다.
even after the 100,000-hour mark.
易斯达航空于取航之初在金浦机场设机务总部，运营与航行中的国内外机场相保持联系的实
イースター航空は、格安航空会社も大型航空会社と同様に最適な飛行安全のために万全を期
时安全机务系统，还与海外知名机务企业签约合作，持续推进定期机务、引进机务等飞行安
し、10万時間無事故を超え、今後もただ一件の安全事故も発生させないよう最善の努力を続け
全机务。严格实施飞行前后和夜间(非运航时间)运航机务，强化运营事前机务。
てゆくことを明らかにした。
Eastar Jet has had a maintenance center at Gimpo Airport since initiating its service, offering a real-time safety maintenance system in association with domestic and overseas airports. Having partnered with a leading overseas maintenance service provider, the company continuously engages in maintenance works for aviation safety including periodical and initiation repairs. The carrier also reinforces preventive maintenance by examining aircraft thoroughly before and after flights and during the nighttime (non-operating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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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jet News 이스타항공, 인기 캐릭터 마케팅으로 고객 동심 잡는다! 易斯达航空，用人气卡通形象营销抓住顾客的童心！ Eastar Jet Attracts Kids with Popular Characters イースター航空、人気キャラクターマーケティングで顧客 の童心をつかむ！ 인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 공동 마케팅 진행 与人气动画“嗨，李子”联合营销 Eastar Jet engages in joint marketing of popular animation 'Hello, Jadoo' 人気アニメ『アンニョンチャドゥヤ』と共同マーケティング実施 이스타항공이 고객들의 동심을 사로잡는 마케팅을 선보였다.
해당 촬영편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쥬니버(쥬니어 네이버)’ 사이트
易斯达航空推出了抓住顾客童心的营销。
‘자두의 일기’에 동영상을 상영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후속편으로 자두의 기내
Eastar Jet launched a new marketing initiative to attract child travelers.
탑승기와 이스타항공 취항지 방문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쥬니버에 게재할 예
イースター航空が顧客の童心を捕らえるマーケティングを繰り広げた。
정이다. 相应拍摄篇通过门户网站NAVER运营的“Junior Naver”网站的“李子的日记”放映，得到了热
이스타항공이 투니버스, 네이버 쥬니버 등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烈的反响。其后续篇是李子机舱搭乘记，还在不断拍摄李子访问易斯达取航地的故事，预计
‘안녕 자두야 (주)아툰즈’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将在Junior Naver上登载。
易斯达航空与在 Tooniverse 、 Junior Naver等播出后极受欢迎的动画片“嗨，李子（株）
The video clip was released through 'Diary of Jadoo' at 'Junior Naver' operated
ATOONZ”共同开展营销。
by Internet portal Naver, attracting many viewers. Eastar Jet plans to produce
The company has engaged in joint marketing of 'Hello, Jadoo', one of the most
sequels about Jadoo boarding aircraft and visiting destinations serviced by the
popular animations at Tooniverse and Junior Naver, with Atoonz.
carrier and post them on Junior Naver.
イースター航空は、トゥーニバース、ジュニバーなどで最高の人気を博しているアニメ『アンニョ
この撮影編は、ポータルサイト・ネイバーが運営する「ジュニバー(ジュニアネイバー)」のサイト
ンチャドゥヤ』（㈱アトゥンズ）との共同マーケティングを実施した。
「チャドゥの日記」で動画が上映され、大好評を博している。後続編として、チャドゥの機内搭 乗記とイースター航空就航地の訪問ストーリーを続けて制作し、ジュニバーに掲載する予定で
‘안녕 자두야’는 1998년 탄생한 만화로 2011년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최고 시청률을
ある。
달성 했으며, 현재 태국, 대만, 홍콩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이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지난 7월 코엑스에서 진행 한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2013’에도 함
《嗨，李子》是一部诞生于1998年的漫画，2011年创下TV系列动画片最高收视率，是目前在泰
께 참여하여, ‘안녕 자두야’ 부스 방문고객 대상 국내선 항공권과 승무원인형, 모형항
国、台湾和香港等海外地区也备受喜爱的动画角色。
공기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Hello, Jadoo' is a cartoon published in 1998. Its animated version topped the
易斯达航空还共同参与了今年7月在COEX举办的“2013首尔卡通形象授权博览会” ，开展了向访
ratings of TV animation series in 2011. The animation enjoys large popularity in
问“嗨，李子”展位的顾客赠送国内航线机票、乘务员娃娃、模型飞机等的活动。
Thailand, Taiwan, Hong Kong and other overseas markets.
Eastar Jet also participated in 'Seoul Character Licensing Fair 2013' held at COEX
『アンニョンチャドゥヤ』は1998年に生まれた漫画で、2011年にはテレビ連続アニメの最高視聴
in July, granting free domestic flight tickets, flight attendant dolls and minia-
率を達成し、現在タイ、台湾、香港など海外でも高い人気を得ているアニメキャラクターである。
ture airplanes to visitors to the booth of 'Hello, Jadoo'.
이스타항공은 캐릭터 마케팅 일환으로 지난 7월 초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에 ‘안녕 자
ェア2013」にも参加し、『アンニョンチャドゥヤ』ブースへの訪問客を対象に、国内線航空券や乗
두야’ 캐릭터가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 스토리 촬영과, 공항방문 고객들과의 포토타임을
務員人形、模型飛行機などをプレゼントするイベントを行った。
またイースター航空は、去る7月にコエックスで開催された「ソウルキャラクター・ライセンシングフ
가지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作为卡通形象营销的一环，易斯达航空今年7月初在金浦机场国内航线柜台开展“嗨，李子” 卡通形象去济州岛旅行的故事摄影，还与访问机场的顾客拍照留念，为顾客献上特别的乐 趣。 As part of the character marketing program, Eastar Jet filmed the character of 'Hello, Jadoo' traveling to Jeju Island at the counter of Gimpo Airport and offered a photo session for travelers. イースター航空は、キャラクターマーケティングの一環として、今年の7月初めに金浦空港の国内 線カウンターにて『アンニョンチャドゥヤ』のキャラクターが済州道へ旅するストーリー撮影と空 港訪問客らとのフォトタイムを持ち、異色の楽しさを贈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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