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arjet 1603

Vol.76

March 2016

03 쉼이 있는 여행지, 방콕 매혹적인 주홍빛 센본 토리이의 향연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48 Jeju Accommodation

라마다 앙코르 제주 연동 호텔

50 Jeju Delicious

신이 내린 웰빙음식을 만나다.

토종흑염소마루

60 Domestic Travel 섬세함과 화려함의 극치, 백제를만나다

Jeju Travel

T

FRake EE it

나만 몰랐던 제주도 명소, 제주도 어디 어디 가봤니?

본 책자는 무료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什么是帕斯卡原理？

帕斯卡(1623~1662)

法国数学家、物理学家帕斯卡提出的原理，即加在密闭气体或者液体上的压强，能大小不变地向各个方向传递。 帕斯卡床采用“帕斯卡原理”的新概念床垫。

パスカルの原理とは？ パスカル(1623~1662)

フランスの数学・物理学者のパスカルが定理した原理で、密閉された空間に満たされた気体や液体に力を加えると、 その圧力は密閉された空間のすべての部分に同じ圧力がかかる、という原理です。 パスカルベッドは「パスカルの原理」を適用した新概念マットレスです。

熟睡を超え脊椎ケアまで!

奇跡ではなく パスカルの原理です。 パスカルベッドは、 「パスカルの原理」を適用し、個人の体型や体重に関係なく 脊椎にかかる圧力を均等に分散させることで、熟睡に導く新概念のマットレスです。

三次元方式

パスカルの原理

パスカルの原理とは？

1653年、B.パスカル(フランスの数学者、物理学者、発明家、哲学者) が発見した原理で、密閉された空間に満たされた流体(気体、液体)に 力を加えると、密閉された空間のすべての部分に 同じ圧力がかかる、 という原理です。

パスカルベッドはここが違います。

脊椎ケアパスカル原理を適用した

三次元体重分散システムで

体重や体型を問わず熟睡できる環境を提供

パスカルベッドの秘密、 それは三次元ストリング！

マットレス内の数万本のストリング(糸)を三次元方式で連結。 そこに体重が加わっても数万本の糸が 表面の気圧を平らに保つ、 パスカルの原理を 最大限に利用した方式です。

弾性調節

自分の身体に合った弾性調節が可能

本社：ソウル市江南区三成洞107番地 ミケラン107ビル3階

お問い合わせ

妊産婦/高齢者など

身体の状態と当日のコンディション、個人の好みに合わせて

細菌ゼロ

ダニとカビが

生存できない抗菌繊維の

使用で、お年寄りや子供にも安全

ベッド工学研究所：京畿道広州市クァンナムアン路224 2F

contents

The Eastarjet Magazine March 2016 VOL.76

14 People in EASTAR 고객 만족과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이스타항공의 리얼 스토리 <스물네 번째 이야기>

20 Photo Essay 22 Essay 26 Travel Issue 28 Must have 30 Overseas Getaway 쉼이 있는 여행지, 방콕 매혹적인 주홍빛 센본 토리이의 향연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36 Overseas Accommodation 태국 여행의 정석 몽키트래블이 추천하는 태국 호텔

38 Recommend Hotel 3월, 봄바람 타고 떠나는 휴양지 특선

48 Jeju accomodation 라마다 앙코르 제주 연동 호텔

50 Jeju Delicious 신이 내린 웰빙음식을 만나다. 토종흑염소마루

40

Jeju Travel 나만 몰랐던 제주도 명소, 제주도 어디 어디 가봤니?

52 Seasonal food 소문난 오메기 3대를 이어온 대물림 맛집, 소라횟집 보리빵 마을

contents

The Eastarjet Magazine March 2016 VOL.76

56 Tourist Attraction 아쿠아플라넷 유유자적하게 즐기는 사랑과 치유의 숲, 카멜리아 힐

60 Domestic Travel

섬세함과 화려함의 극치, 백제를 만나다.

64 Domestic Accommodation

RAMADA INCHEON HOTEL

66 Domestic Delicious

조우현 셰프의 ‘우미 大家 왕쭈꾸미’

68 People

Kaffeine(카페인)을 만든 박철훈 대표를 만나다.

70 Enterprise

내 손안에서 찾아지는 일자리 일방

76 Hotel News 77 Recommand Hotel 78 AD News 80 따뜻한 하루 82 이달의 운세

72

Golf Club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

84 Health Column 임의성 원장

87 Eastarjet Information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이스타항공주식회사 / 이스타젯 2016년 03월호(통권 제76호)

이스타항공 발행인 홍보팀장 홍보팀

김정식 김영일 김여정 유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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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 JET MAGAZINE 등록_2011년 1월 10일 (등록번호 강서 라 00071) 주소_서울시 강서구 방화2동 537-9 양서빌딩 2층 이스타항공 Tel_070-8660-8062 Fax_02-2665-7472 www.eastarjet.com @easterjet_ZE 이스타항공의 기내지 EASTARJET은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윤리강행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EASTARJET에 실린 모든 글, 그림, 사진 등 모든 자료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 받습니다. 따라서 서면 동의 없이 어떤 경우에도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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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JET /Monthly In-Flight Magazine of EASTARJET / March 2016 Vol.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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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n Eastar

고객 만족과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이스타항공의 리얼 스토리 <스물네 번째 이야기>

15-3차 신입인턴승무원

어느덧 따뜻한 햇살이 드리우는 3월이다. 매섭던 추위가 한 풀 꺾이고 오지 않을 것 만 같았던 봄이 어느새 성큼 다가오고 있다. 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설렘과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15-3차 신입 인턴 승무원들이다. 승무원이 되겠다는 열정으로 2개월 간의 교육 및 훈련과정을 거쳐 무사히 수료한 그들을 만나보기로 했다.

Director_김영일, 김여정, 유연수 / Photo_김성환

16 THE EASTARJET MAGAZINE 2016_03

왼쪽부터 황유정, 김경빈, 김정민, 김미슬, 석진이

왼쪽부터 석진이, 김미슬, 김경빈

Q. 우선 무사히 수료식을 마친 것을 축하 드린다. 수료한 승무원들이

습니다. 준비 과정 중 알게 된 이스타항공은 국민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감

총 몇 명이며 어떤 교육(훈련)을 수료했는가?

있게 다가가는 항공사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젊고 에너지있는 회사라

A. 김미슬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15-3차 훈련생은 남승무원 3

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명, 여승무원 16명으로 총 19명이 수료했습니다. 훈련기간 동안 손님들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비상탈출, 응급조치, 항공보안 등을 비롯 한 안전훈련을 받았습니다. 또한 ‘기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손님들께서 짜 릿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모시는 서비스, 그를 위 한 외국어 능력 배양 및 기내방송, 기내 이벤트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준비 된 인재, 이스타항공의 승무원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Q. 수료한 승무원들 중에 잡영챌린지 오디션에 참여 한 승무원이 있다 고 들었는데, 전북의 대표 기업인 이스타항공 입사의 소감이 남다를 듯 하다. 어떠한가?

A. 황유정: “군산 토박이 군산 승무원 됐네~”요즘 저의 지인 분들께서 항 상 하시는 말씀입니다. 군산 출신이기에 이스타항공을 많이 접할 수 있었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한다.

고, 잡영챌린지 오디션을 통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부

A. 황유정 : 잡영챌린지를 통해 이스타 항공에 입사한 후 승무원 인턴과정

모님의 자랑이자 전북의 취업 준비생 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다

중에 있는 신입승무원 황유정입니다.

는 생각에 너무나 행복합니다.

김경빈 : 이스타항공에 입사하게 되어 교육부터 비행까지 하루하루 소중하

김정민: 전라북도에서 태어나고 자라 전북의 아들로 누구보다 전북을 사랑

고 감격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인턴승무원 김경빈 입니다.

하는 제가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인 이스타항공에 입사하게 되어 감회가 남

김정민: 꿈의 기업인 이스타항공에 입사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레이는

다릅니다. 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잡영챌린지 오디션 덕분에 이

신입 인턴 승무원 김정민 입니다.

스타항공을 대표하는 승무원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전북을

김미슬: 저만의 긍정에너지로 손님 한분 한분에게 감동을 드리고 싶은 인턴

알리고 이스타항공을 널리 알리는 승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승무원 김미슬 입니다. 석진이: 책임감이라는 장점으로, 즐겁고 안전한 비행을 책임지고 싶은 신입 인턴승무원 석진이 입니다.

Q. 이스타항공 승무원이 되고 싶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A. 김미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는 것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낀 저 는 승무원이 되어 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무수한 항공사 중 고객을 중요시하며 고객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이스타항공의 경영철학은 제 가치관과 일치했기 때문에 이스타항공의 승무 원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석진이: 저는 이스타항공에 입사한 선배님이 계셔 그분께 많은 조언을 구하 면서 이스타항공 승무원을 꿈꿨습니다. 선배님께서는 회사의 분위기가 참 가족적이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저 역시 입사 후 참 가족적이 고 따뜻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경빈: 사실, 처음에는 승무원이 꿈이었기에 어느 항공사든 나를 알아봐 주는 항공사가 있다면 열심히 일할 것 이라는 마음으로 승무원을 준비했었

왼쪽부터 김정민, 황유정

www.eastarjet.com 17

Q. 훈련 과정 중 어렵거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그에 대한

꿈에 한 발 짝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에피소드를 듣고 싶다.

김정민: 저는 경호원활동, 호텔 및 카페 아르바이트, 통역 아르바이트 등 다

A. 김경빈: 안전훈련이 가장 힘들었던 만큼 기억에 남습니다. 비상탈출 시

양한 활동을 통해 승무원에 대해 간접적으로 느끼고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

연 중 박력 있는 제스처로 모든 교관님들까지 놀라게 한 동기, 위급상황 재

습니다. 막연히 꿈을 꾸는 것보다 꿈에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해

현 시 팔걸이를 잡으며 바닥을 기어가며 이동했던 동기, 코로 입으로 물을

나간다면 언젠가는 꼭 하늘을 나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먹어가면서도 절대 동기들과 떨어지지 않으려 버텼던 비상착수훈련, 수영테 스트를 위해 주말이면 수영장에 가서 연습하고, 많은 과제로 새벽까지 학과

Q. 2016년 이스타항공 신입 승무원으로서 목표나 다짐이 있다면?

장에 남아서 마무리하다가 집에 갈 때 택시가 안 잡혀서 발을 동동 구르던

A. 김정민: 2016년 저의 목표는 친절한 미소와 태도로 승객들에게 만족을

순간, 빨간 수첩을 나보다 더 소중히 들고 다니며 공부하던 순간들.. 그리고

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스타항공 승무원은 정말 친절하다’라는 칭찬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줄 알았던 교관님들께서 수료식 날 따뜻하게 안아주

을 듣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더불어 같이 일하고 싶은 후배가 되고 싶습

셨던 순간까지….아직도 매 순간이 너무나 생생하고 소중합니다.

니다.

석진이: 저는 훈련 과정 중 매일매일 있었던 테스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

김미슬: 저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신념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는 이스타

다.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회사에서 실습 및 강의를 들으며 훈련을 받고, 귀

항공의 승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신입 승무원으로서 항상 밝고 적극적

가 후, 퉁퉁 부은 몸과 몽롱한 눈으로 늦은 밤까지 공부하고 새벽 일찍 출

인 자세로 훈련에 임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승무원이 되겠습니다.

근길에 나섰던 하루하루가 힘들지만 너무도 행복 했습니다 . 지인들은 저를

김경빈: 저는 거창하지는 않지만 2016년 신입답고 신입의 향기를 풍기면서

보며 학창시절에 이렇게 공부했다면 서울대를 갔겠다고 많이들 놀라면서

신입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을 마음껏 누리는 신입승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격려해주셨습니다.(웃음)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신입승무원이 되

김정민: 저는 OE 비행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동안 공부하고 실습했던

고 싶습니다.

내용을 토대로 실제 기내에서 손님들을 대하고 서비스를 하면서 제가 정말

석진이: 하루 빨리 업무에 적응하여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올바

승무원이 된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르게 성장하고 싶습니다. 나아가 이스타항공을 탑승해주시는 승객 한 분 한 분의 안전과 최상의 서비스로 감사함을 보답하여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드 리는 이스타항공의 자랑스러운 승무원으로 남고 싶습니다. 황유정: 승객들, 선배님들,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승무원이 되는 것이 인 턴승무원으로서 저의 목표입니다. 뒤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며 누군가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아 나서는 승무원이자 후배이자 선배가 되겠습니다.

CPR 훈련 / 비상착수훈련

Q. 승무원을 꿈꾸는 후배들이 많을 것 같다. 각자 승무원이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혹은 어떠한 준비가 필요할지 설명해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A. 황유정: 제가 했던 노력 중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스마일 연습’이었습니다. 후배여러분들도 자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석진이: 저는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승무원만 생각하고 승무원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며 준비하고 또 준비했던 것 같습 니다. 특히 ‘면접관님과 소통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면접 준비를 많이 했습 니다. 김경빈: 저는 수학을 전공했기에 승무원이라는 꿈이 막막하게 느껴졌지만 승무원이 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무엇이든 도전했습니다. 승무원 을 꿈꾸는 후배들이 한곳만 바라보며 좁게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가진 개 성과 장점을 잘 살려 스스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가꾸 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미슬: 저는 항상 이스타항공의 유니폼을 입고 승무원이 된 제 모습을 매 일 이미지 트레이닝 했했습니다. 또한 단순한 면접 준비만이 아닌 제 자신 을 더 알아가고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객실 승무원이라는

18 THE EASTARJET MAGAZINE 2016_03

Photo Essay

송악산에서 바라본 산방산과 산방산유람선

이치우 (사)한국 사진작가 협회 회원 (주)이지기획 객원기자 홈페이지 www.jejupv.co.kr 항공사진 촬영문의 1544-4562

Essay

어머니의 열쇠 경로당에 가려던 어머니는 잔뜩 풀이 죽었다 열쇠를 어디 두었는지 도무지 생각나지 않은 탓이다 구순이 다 되어도 눈 밝고 기억이 또렷했는데 옛집을 팔아넘긴 뒤부터 갈피를 잡지 못한다 어머니에게는 예전의 그 열쇠가 아니었으므로 열쇠가 바뀐 후 열쇠만 낯선 것이 아니었으므로 어머니는 세상의 문을 여는 방법을 잊고 밖을 나설 때마다 허둥지둥 몸을 가누지 못하시는 게다 현관 옆에 못을 박아 열쇠꾸러미를 걸어둔다 어머니는 여전히 옛집의 기억을 버리지 못하고 문 앞에만 서면 버릇처럼 더듬거릴 것이므로 신발을 신다가 문득 열쇠를 발견할 것이므로

이세영 전북 정읍 출생 2015년 봄호 『문예연구』 신인문학상 수상 시 부문

Essay

비행기 안에서 나는 유난히 비행기 타는 것을 좋아한다. '비행기'란 단어를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이른 아침, 비행기 안에서 보는 일출은 왜 그리도 선명한 기억으로 남는 것일까! 날고 있는 비행기 날개 사이로 우연히 보게 된 일몰 또한 얼마나 장관이었는지 모른다. 해는 그렇게 아름답게 저물 수 있기에 또 아침이면 희망의 빛으로 떠오를 수 있는 것이리라. 어쩌다 온 천지를 덮는 양탄자 같은 하얀 뭉게구름 위로 지나갈 때면 생각한다. 이 순간의 기쁨과 행복이 영원하기를....... 비행기 안에서는 나도 모르게 겸손해진다. 우주의 한낱 미미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비행기 안에 앉이 있으면 두고 온 모든 이들이 그리워진다. 왜 우리는 가까이 있을 때는 몰랐던 소중함을 간격이 생겨야만 느끼게 되는 것일까! 이영자 시인이자 사업가인 이영자는 현재 <문학광장 문인협회> 회원이며, 5인조 여성 밴드 <전성시대>의 베이시스트로도 활동 중인 다재 다능한 여성 엔터테이너다.

의 대중화를 꿈꾸는

조이바이오 영농조합 산삼배양근은 야생의 천종산삼의 뿌리조직을 첨단식물 배 양 기술 방식을 이용하여 재배한 것으로 천연산삼과 유전 자적 구조가 99% 이상 같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나 조이 바이오 영농조합의 산삼배양근의 모체가 되는 천종산삼은 100년 이상 된 것이라 하니 효능과 가치는 두 말할 필요 가 없을 것이다.

함량 (mg / 100g)

“산삼배양근 흑삼”의 탄생 10여년에 걸쳐 산삼의 효능의 원천인 최고수치의 사포닌 함량을 추출하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제주 고유의 전통옹기에서 2년 이상 숙성한 40도 이상의 산삼주에서 그 결실을 이루 었다. 이 산삼주를 적당한 온도로 끓여 알코올 성분이 기화되고 나면 사포닌 성분이 높은 엑기스가 만들어진다. 이 엑기스에 다시 열풍 건조한 배양근을 첨가해 혼합한 후에 수 차 례 중탕을 하면 “산삼배양근 흑삼”이 만들어지는데, 이 흑삼에는 분말 상태 제품의 Rg3라 는 사포닌이 100배 가까이 높게 함유되어 있다(표 참조). 진세노이드 Rg3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항암작용과 암세포 전이 억제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먹거나 복용하는 모든 식재료는 성분표를 보라! 조이바이오 영농조합 대표 김철균 박사는 ‘국내 신지식인 1호' 이자 세계 식량 생산과 씨감 자 줄기세포 및 산삼배양에 이바지한 공로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 표창과 '킹 오브 케이지 상'(King of cage; 역대 미국 대통령 등이 수상하고 50개국에 방송되는 마샬아트상) 수상 자이다. “내가 뭐한 게 있다고 그 상을 받으러 미국을 가느냐!”고 거부했을 만큼 고매한 인 품이 제품에 반영되어 그야말로 완벽한 제품을 고집한다. 국내의 유명제약사도 고작 7% 의 원액만을 희석하는 배양근 엑기스마저도 순수 99.7%가 원액일 만큼 상술과 타협하지 않는 그의 신념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대중매체나 여행사가 아닌 경험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번지고 있다! 문의 010-8664-1918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496-1 본 책자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산삼배양근과 산삼주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해 드립니다.

진세노사이드

산삼배양근 분말

산삼배양근 흑삼분말

Rg2 + Rh1

28

38

Rg3

2

194

Rg2

2

17

Travel Issue

W

ellcom

태국 자유여행 프리타이 투어

봄의 시작,

태 국

을 만나다.

T

hailand

여행은 늘 설렘과 기대에 약간의 긴장을 더 하며 시작된다. 일상을 벗어난 자유로움과 낯선 만남에 대한 기대 그리고 적당한 텐션은 그 자체만으로 무한 엔도르핀의 생산 과정이 며, 삶에 지친 심신을 치료하는 힐링이 된다. 특히, 배낭여행 의 메카이자 여행자의 천국으로 불리는 태국은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특별한 곳으로 시간에 쫓기거나 가벼워진 지갑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더없이 좋은 여행지 로 주목받고 있다. 따듯한 봄의 시작과 함께 재충전이 필요하다면 그 어느 곳보다 저렴한 비용에 만족스러운 여행 을 즐길 수 있는 태국으로 떠나 보자.

Cooperation_프리타이투어 free-thai.co.kr / 1644-7410 / 카카오톡ID: NBMEDIA

태국 알차게 즐기기_프리타이 빅프로모션 ‘프리타이빅프로모션’은 프리타이투어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빅투어 패키 지로 <럭셔리요트투어>와 <헬스랜드>에서 즐기는 90분 아로마 테라피 그 리고 태국 최대의 <빅아이쇼>에 <MK수끼>와 <차량 픽업 및 가이드 서비스 >가 포함된 상품이다. 럭셔리 요트투어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요트에서 낚시를 즐기거나 스노클링을 하며 바닷속 열대어와 산호를 볼 수 있는 힐 링 여행의 정수다. 게다가 야생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거나 요트에서 제공 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으며 여유로운 망중한을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그리고 태국 내 최초, 최대의 규모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빅아이쇼는 수많은 출연자와 최신 조명을 이 용한 화려한 연출효과를 통해 환상적인 비주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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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투어_존그레이 VIP 팡아만 선셋투어 태국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 중 하나는 바로 푸껫의 존그레 이 팡아만 선셋투어다. 팡아만 선셋투어는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로컬버 스 ‘썽태우’를 타고 배까지 이동한 후 배에서 간단한 다과를 즐기면서 시작 되는데, 팡아만에 도착한 후에는 카누를 타고 동굴 속을 탐험하게 된다. 스 태프들이 카누를 저으면 안내를 해주지만 투어 당일 수위가 높으면 동굴 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물때를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동굴 벽이 온통 굴 껍데기로 덮여 있기 때문에 긁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동굴 탐험이 끝 나면 자유시간을 보낸 후 해가 지면 풍등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로이끄라 통’ 체험을 하게 된다.

코창 200% 즐기기_코창 일단가자 코창은 나이트 투어와 해양스포츠로 대표되는 관광지다. 아름다운 해변 의 석양과 야시장의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나이트 투어는 코창을 즐기는 첫 번째 아이템으로 이곳을 찾은 여행자라면 절대 놓치면 안 될 필수 코 스다. 그리고 아름다운 바닷속을 호핑 하거나 대형 목선을 타고 눈부신 해 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코창의 해양스포츠는 코창을 지상낙원으로 부 를 수 있는 충분한 이유를 만들어 준다. 이에 더해 여러 섬을 항해하며 스 노클링과 수영을 즐길 수도 있으니 휴양과 힐링을 위해 이보다 더 멋진 곳 을 찾을 수 있을까?

파타야 200% 즐기기_파타야 올데이 투어 태국을 대표하는 휴양지 파타야에서는 아름다운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 다를 만끽하며 씨워킹과 제트스키 그리고 바나나보트와 스노클링 등을 연 중 내내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고산족 민속촌에서 코끼리를 타고 돌아다닐 수도 있으며, 만여 평의 대지에 수상시장을 복원한 파타야 수상시장에서 태 국 전통 음식과 과일을 맛볼 수도 있다. 특히, 파타야를 대표하는 테마파크 ‘농눅 빌리지’에서는 태국의 전통 민속 무용과 화려한 코끼리 쇼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정원과 열대 우림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식물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트릭아트 파타야 아트 인 파라다이스’에서 재미있는 착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로얄 차크라 마사지 차크라는 인간의 모든 생명력이 비롯되는 곳으로 인체에 있는 빨, 주, 노, 초, 파, 남, 보의 무지개 에너지 센터를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 말로는 상, 중, 하 단전으로 크게 분류하고 작게 축소해서 표현하는 개념과 같은 것으 로 차크라 마사지는 인체에 있는 일곱 개의 차크라를 집중 관리함으로써 에너지의 문을 열고 몸속의 해독작용을 도와 활기차고 가벼운 심신을 만들 어 주는 마사지를 말한다. 발 마사지로 시작해 전통 마사지, 한방 마사지, 아로마 오일 마사지 순으로 무려 2시간 20분 동안 진행되며, 이를 통해 몸 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필수 코스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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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Have

봄바람 불어오는 3월,

Beauty

당신에게 생기를 선사해줄 뷰티 아이템

1 bandinail 손끝을 여리여리하게 물들이는 봄 네일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는 로즈쿼츠와 세레티니 두 가지 컬러를 중심으로 12가지 봄 트렌드 컬러를 출시했다. 로즈쿼츠 네 일은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무드를, 반대로 세레니티 네일은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 한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화사하지만 이를 기본으로 다른 컬러를 레이어링 해주면 봄 분위기 더 욱 강조할 수 있다. 2 verite good morning mild cleanser 베리떼의 인기 상품 중 하나 로 꼽히는 굿모닝 마일드 클렌저는 아침 피부를 건강하게 깨워주는 새로운 제형의 모닝 클렌저로, 아침에 폼 세안은 부담스럽고 물 세안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여성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염기성을 띄는 클렌징폼과 달리 피부와 유사한 pH5.5 약산성 성분이 피부 보호막을 지켜주며, 자기 무게의 1000배 이상 수분을 끌어 당기는 히알루론산이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 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천연 곤약을 사용해 곤약 특유의 흡착 기능이 콧망울 옆·입가 주변의 과 다 피지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3 illi 토탈에이징케어 스무딩 로션은 인삼, 콩, 동백, 녹차 등의 ㈜아모레퍼시픽 연구원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복합 효능 물질 한방 Synergy Complex™가 함유돼 인삼의 피부 활력, 콩의 보습효과, 동백오일의 영양과 윤기 향상, 녹차의 항산화 효과를 두루 경험할 수 있다. 주름 개선 및 미백 이중 기능성 케어가 가능하 며, 동물성원료, 광합성오일, 인공색소,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등 5가지 주 의성분을 배제한 5無 마일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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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rimera 스킨 릴리프 UV 프로텍터 SPF50+PA+++은 슈퍼 블랙 씨드인 흑깨와 흑콩의 풍부 한 발아 에너지로부터 나오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 외선 차단제로 강렬한 태양의 UVA와 UVB를 동시에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며 발아 흑깨 추출물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피부 저항력을 강화해줘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 고 발아 흑콩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이 자외선에 노출되어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프리메라만 의 모이스처 홀딩 포뮬러가 가볍고 촉촉한 사용감을 부여해 건조한 피부에 수분 공급을 해주고 밸런싱 파우더 콤플렉스가 땀과 피지를 조절해주며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산뜻한 피부로 유지 시켜준다. 5 Dr. Jart 리프트라는 피부 탄력 및 매끈한 얼굴 라인을 가꾸는데 효과적인 제품으 로 피부탄력, 수분 충전은 물론 리프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컨투어 크림, 컨투어 픽서, 컨투 어 쉐이퍼 총 3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 제품에 피부과 리프팅 시술 시 사용하는 유사 성분 인 피엘에이 컴플렉스(PLA Complex)가 함유돼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 탄력과 영양을 채 워주고 피부 밀도가 높아지도록 해 탄탄한 얼굴 라인으로 가꿔준다. 또한 인체의 60%를 차지하 는 체액을 천연 유래 성분으로 구현한 바이오 워터를 함유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유지하는 역 할을 해줘 수분 충전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다. 6 설화수 ‘자정미백에센스’ 칙칙함, 잡티, 불 균일한 피부톤 등 나이가 들며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미백 고민은 단순한 멜라닌 과다 생성뿐만이 아니라 피부 속 탄력 요소들의 상실이 함께 발생하여 마치 피부에 그늘이 드리워진 듯 칙칙해 보 이는 피부 그늘화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30세를 전후로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위해 피부 속 을 탄탄히 채우고 멜라닌을 케어함으로써 복합적인 미백 고민을 밀어낼 수 있다. 또한 설화수만 의 독자적인 미백 성분인 세계 최초의 인삼 유래 백삼사포닌 성분이 피부 속을 탄탄하게 채우고 멜라닌의 과잉 생성을 억제해준다. 기존 대비 2.5배 강화된 백삼농축다당체 성분은 피부 속을 촉 촉하게 적셔 맑은 물을 머금은 듯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 빛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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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Getaway 인천(Incheon) 매일 / ZE511 17:40(출발)-21:25(도착) 방콕(Bangkok) 매일 / ZE512 22:25(출발)-06:20(도착)

Bangkok 쉼이 있는 여행지,

방콕 아침 늦은 시간까지 전망 좋은 호텔 방에서 한 없이 뒹굴며 넉넉한 여유를 즐긴 후 테라스가 있 는 조식당에서 차오프라야 강을 바라보며, 맛있는 아침 식사와 함께 진한 커피 한 잔을 마신다. 수면에 비친 따가운 햇살은 눈이 부시고 쉼 없이 강을 오르내리는 배들의 엔진 소리는 털털거리 며 가뿐 쉼을 몰아 쉰다. 문득, 배에 앉아 있는 외국인이 보내는 손 인사에 답례를 하며 행복한 여유를 만끽한다. 바쁜 발걸음을 재촉할 필요도 없고, 늦었다고 조바심 낼 필요도 없다. 아무런 훼방 없이 한가로 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쉼이 있는 여행지, 방콕이다. 늦은 아침 식사를 마친 후에는 가벼운 배낭에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낯선 도시의 이곳저곳을 돌 아다닌다. 한 손에는 시원한 망고 스무디를 들고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툭툭’을 타기도 하 고, 쌀국수와 향이 짙은 로컬 푸드를 먹으며, 편안한 삶의 여유를 즐긴다.

Editor&Photo_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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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ang Boran ancient city

태국의 고대도시를 만날 수 있는 곳, “므엉보란”

방콕의 “므엉보란”에서는 태국의 역사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이곳은 과 거 수코타이 왕조부터 아유타야 왕조를 거쳐 톤부리 왕조와 현재의 차끄 리 왕조까지 태국의 고대도시를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실제 사이즈는 아 니더라도 재현된 건축물과 구조물의 규모와 정교함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태국의 더운 날씨와 므엉보란의 넓은 면적 때문에 걸어서는 이곳을 보기 힘들다. 골프장에서 볼 수 있는 다인승 카트와 전차처럼 생 긴 독특한 모양의 트램 그리고 자전거를 이용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Khaosan Road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카오산 로드” 방콕의 카오산 로드는 전 세계 배낭 여행자들이 모이는 아지트 같은 곳이다. 저렴한 숙소와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넘쳐나는 이곳은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젊은 배낭 여행객들로 늘 발 디 딜 틈이 없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 리와 다양한 언어가 공존하는 이곳은 젊음이 자유를 만끽하고 억눌린 욕망과 열정을 발산하는 자유의 해방구 같은 곳이다. 럭셔리한 여행은 아닐지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방콕의 카오산 로드를 찾아보자.

Asiatique

태국 야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아시아티크” 방콕 야시장을 대표했던 수언룸 야시 장이 없어진 대신 야시장의 새로운 패 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아시아티크는 전통적인 야시장의 모습에서 벗어나 현대적이고 세련된 형태의 모습을 갖 춘 방콕의 핫 스폿이다. BTS 사판탁 신 역(Saphan Taksin) 2번 출구로 나 와 타 사톤 선착장(Tha Sathorn)에서 무료 셔틀 보트를 이용해 도착할 수 있 는데, 무료 셔틀을 타는 동안 차오프라 야 강 주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1900년대 초 라마 5 세가 유럽 국가들과 교역을 위해 덴마 크와 함께 만든 항구로 과거의 환희와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아시아티크 역시 화려하게 구성되었다. 근대화의 새로운 길을 내세운 차런크룽(Chareonkrung) 섹션(1~4구역)과 세계 각지의 음식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타운스퀘어(Town Square) 섹션(5~6구역) 그리고 레스토랑과 각종 의류가 즐비한 팩토리(Factory) 섹션(7~10구역)이 있 고,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300m나 이어지는 워터프론트(Waterfront) 섹션까지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0개가 넘는 숍과 40개가 넘 는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다. 무예타이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The Stage와 칼립소 방콕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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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e of the Emerald Buddha

방콕 여행의 화룡점정, “왕궁 & 왓프라깨우” 방콕을 여행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라면 당연히 왕궁 과 왓프라깨우를 들 수 있다.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태국의 역 사를 지키며 함께 한 왕궁은 온통 황금으로 치장된 듯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입장료가 500 Baht로 조금 비싼 듯 보이지만 일주일 내 사용 가능한 위만멕 궁전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을 뿐 만 아니라 왕궁 내부의 화려함을 직접 보고 나면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다. 스리랑카 양식으로 알려진 다양한 모양의 체디(원뿔형 종 모양의 탑)를 비롯해 독특한 모양의 겹지붕과 화 려하기 그지없는 건축물의 크기와 규모는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왕실사원이자 에메랄드 사원으로 잘 알려진 왓 프라깨우에는 태 국 국민들에게 본존불로 숭상되는 프라깨우가 모셔져 있다. 1년 에 세 번 계절이 바뀔 때 왕이 직접 옷을 갈아 입히는 프라깨우는 왕이 제사장으로 직접 모시는 불상이다. 왕궁과 왓 프라깨우는 예의를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드레스코드가 있어 반바지와 짧은 치마는 착용이 금지된다. 적당한 복장을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에

Local market

는 입구에서 보증금을 내고 옷을 빌릴 수 있다.

방콕의 특별한 경험, “로컬 마켓” 하찮은 일상이 다른 사람의 눈에는 특별해 보일 때가 있는데, 방콕 근 교의 매끌렁 시장(위험한 시장)과 암파와 수상시장은 현지인의 일상이 외국인에게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오는 대표적인 장소다. 장사치와 손님 만으로도 꽉 차는 시장 한가운데를 기차가 지나가고 출퇴근 시간 도심 을 가득 메운 자동차들처럼 좁은 강을 따라 보트가 줄을 지어 물건을 사고판다면 믿을 수 있을까? 방콕의 매끌렁 시장(위험한 시장)은 기찻길을 따라 시장이 형성된 곳으 로 이곳의 상인들은 기차가 들어오는 시간이 되면 아케이드처럼 드리 워진 차양을 걷어 올리고 능숙한 솜씨로 물건을 치우기 시작한다. 위험 천만한 이곳의 모습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다 보니 이곳의 장 사꾼들은 물건을 치우는 일 외에 관광객들을 통제하는 역할까지 동시 에 하고 있지만, 누구 한 사람 얼굴을 찌푸리는 일이 없다. 암파와 수상시장은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더불어 방콕을 대표하는 수상시장으로 플로팅마켓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롱테일보트를 타 고 시장을 돌아볼 수 있으며, 밤이면 낭만적인 반딧불 투어도 할 수 있 는 특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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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Getaway

매혹적인 주홍빛 센본 토리이의 향연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a k a Os

미국의 유명 잡지인 ‘트레블 플러스 레저’가 매년 실시하는 세계 10대 인기 관광지 조사에서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선정된 교토는 역사적 유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오래된 사찰과 정원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 중에도 영화 <게이샤의 추억>으로 잘 알려진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는 도시 전체가 문화 유산인 교토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천 개의 기둥으로 알려진 주홍빛의 *센본 토리이를 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Editor & Photo_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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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cheon)

매일 / ZE611 09:25(출발)-11:15(도착) 매일 / ZE613 15:00(출발)-16:50(도착)

나리타(Kansai[Osaka])

매일 / ZE612 11:55(출발)-14:00(도착) 금, 일 / ZE614 17:30(출발)-19:40(도착) 월, 화, 목, 토 / ZE614 17:30(출발)-19:20(도착) 수 / ZE614 17:30(출발)-19:05(도착)

*센본 토리이 : 토리이(鳥居)는 신사의 입구에 세워지는 기둥 문으로, 일본의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의 센본 토리이는 1,000개가 넘는 기둥으로 이루어져 마치 터널을 지나는 듯 하며, 각자의 소망을 담아 세워진 토리이는 모두 기부에 의해 세워진다.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는 711년경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나라의 신라인들에 의해 만들어 진 곳으로 당시는 농업의 번창을 기원하던 곳이었으나, 후세에는 상업 번 창을 위해 금전운을 가져다 주는 곳으로 변모했다. 따라서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토리이를 세웠으며, 지금도 계속 세워지고 있다고 한다. 나라의 ‘카스가 타이샤’에서 신의 전령인 사슴을 모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는 신의 전령인 여우를 모신다. 그래서 경내를 비롯한 곳곳에 여 우 동상들이 많다. 하지만, 똑같이 생긴 여우는 없으며, 잘 살펴보면 여우가 입에 물고 있는 것이 곡식, 열쇠(곡식 창고), 구슬 등등 각양각색이다.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등장했던 센본 토리이 길이다. 교토에서의 사진 출사지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4Km에 달하는 주홍빛의 토리이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터널은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토리이 길은 두 갈래로 나뉘어져 있으며, 대부분 올라갈 때와 내 려올 때 각각 다른 길을 걷는데, 그렇지 않으면 재수가 없다는 속설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산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토리이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이나리 산의 정상에 다다른다. 이나리 산에서 내려다 보는 교토의 야경이 또한 숨 넘어갈 듯 아름답 다. 개인적으로 교토 타워에서의 야경보다 이나리 산에서의 야경이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산을 오르며 흘린 땀만큼의 보람을 느끼며, 탁 트인 공간에서의 자유로움 을 느끼며, 또한, 무료라는 매력을 느끼며 교토의 야경을 만끽해 본다. 허나 내려오는 길은 왠지 모를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주위의 고요함과 함께 불을 밝힌 가로등 의 불빛이 토리이에 비춰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인데, 여기 저기 서있는 여우 동상 때문인지 정말 여우가 튀어나올 것아 날듯이 뛰어내려오게 된다. 다음 번에는 벚꽃이 피는 계절의 오전에 와서 햇빛이 반사되는 매혹적인 토리이들과 교토 전경을 보리라 다짐하며 마음 속에 각인된 주홍빛을 뒤로 하고 발길을 재촉해 본다. 여행 다닐 때마다 느끼지만,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여행지에서의 주경과 야경을 다 보고 싶은 것은 지나친 욕심일까? 아니면 한 번으로는 다 느낄 수 없는 여행 의 묘미일까? 가보지 못한 곳을 가는 설레임과 가 봤던 곳을 가는 편안함이 공존하는 여행을 꿈꾸며 나는 오늘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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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Accommodation

Thailand Hotel 홈페이지: http://www.monkeytravel.com/ 예약 문의: 070-7010-8266

인티메이트 호텔 파타야 파타야 시내 사통팔달 위치에 자리잡은 부티크 호텔 파타야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센트럴 페스티벌 백화점과 워킹스트리트 모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위치에 자리잡은 인티메이트 호텔은 총 72개의 객실만을 보유한 부티크형 호텔로, 최근 호텔의 객실이 콤팩 트하고 작은 것에 비해 객실이 넓고 (36 평방미터) 전 객실에 욕조와 발코니를 갖추고 있어, 가격 대비 성능이 아주 뛰어나다. 호텔 바로 옆에는 방콕에서도 유명한 커뮤니티 쇼핑몰인 애비뉴 (Avenue)가 있으며 와인 컨넥션, 빌라마켓 을 비롯한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입점해있어 호텔 근처에서 대부분의 일상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다. 호텔에서는 전 투숙객에게 WIFI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하며, 옥상에는 아담하지만 좋은 뷰를 자랑하는 수영장과 피 트니스센터 및 사우나도 갖추고 있어 작지만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http://www.intimatehotelpatta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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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의 정석

몽키트래블이 추천하는 태국 호텔

Woraburi Phuket Resort & Spa (워라부리 푸켓 리조트 & 스파)

뫼벤픽 호텔 수쿰빗 15 방콕

푸켓에서 가장 조용하고 물이 맑은 카론 해변에 위치

한인타운, 수쿰빗 중심에 신규 오픈한 특급 호텔

푸켓에서 가장 조용하고 물이 맑은 카론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워라부리

방콕여행 초보자에게 가장 편안한 장소로 알려진 아속(Asoke)사거리에 신

푸켓 리조트 & 스파는 총 207개의 객실을 가진 가족 여행에 적합한 특급 리

규 오픈한 특급호텔로서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뫼벤픽 그룹에서 방콕 최

조트이다. 리조트는 저층형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리조트 전체

초로 운영을 시작한 곳이다. 총 29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객실

를 감싸는 대형 수영장, 키즈 클럽 등의 시설은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이 지

에는 46인치 대형 TV를 비롯해 레인샤워, 12인치 두께의 침대 매트리스

내기에 최적화되어있다. 디럭스 이상의 객실에 투숙하는 경우 무료로 Wi-Fi

등 5성급 호텔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호텔 옥상에는 20미터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리조트에서 파통 시내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하

크기의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가 있어 휴식에도 안성맞춤이다. 호텔이 위치

여 편리하다. 전 객실에 발코니가 있으며, 헤어드라이어, 미니바, 안전금고 등

한 수쿰빗 소이 15골목 부근에는 한인타운인 수쿰빗 플라자와 인기 쇼핑

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보장한다. 저렴한 가격에 조용하게 쉴

몰 중 하나인 터미널21 등이 몰려있어 매우 편리하다.

수 있는 리조트를 찾는 여행자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곳이다.

www.moevenpick-hotels.com/en/asia/thailand/bangkok/bangkok/overview

http://www.woraburi.com/woraburiphuket www.eastarjet.com 37

Recommend Hotel

이스타항공 이용 고객을 위한 호텔패스의 알짜 호텔 정보

3월, 봄바람 타고 떠나는 휴양지 특선 여행은 고생해야 제맛이란 말은 옛말이다. 이제 여행하면 휴식이다. 누구의 방해도 잔소리도 없는 곳에서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먹고 싶을 때 먹고, 걷고 싶을 때 걷는 진정한 자유와 일상을 벗어난 편안한 휴식이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 을 것이다. 3월 다가오는 봄바람을 타고 일탈의 자유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 는 최고의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오키나와, 푸켓으로 떠나보자. 그곳의 리조트에서 만끽하는 상상 이상의 즐거움과 편안함은 생기를 잃어버린 일상에 충분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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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키나발루 - Shangri-La Tanjung Aru Resort 시내 중심으로부터 약 5분 거리,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차로 10 분 거리에 있는 편리한 특급리조트다. 총 492개의 객실로 구성되었으 1 내 7개의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수상스키, 수영장, 사우나, 테 며, 호텔

니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스위트룸은 키나발루 산이나 남 중국해의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객실마다 몸에 좋은 자연 목재와 시 원한 대나무로 공간을 만들어 말레이시아 특유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리조트 내에는 아시아의 전통 치유철학을 바탕으로 한 CHI Spa가 있는 데, 스파는 분리된 5동의 섬 빌라, 3쌍의 빌라 그리고 개방형의 요가 천 막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4~12세까지의 아동들을 위한 Cool Zone을 비롯하여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레저센터 프로그램의 운 영으로 가족 휴양에도 만족도가 높은 고급리조트이다.

오끼나와 - Hilton Okinawa Chatan Resort 오키나와 중부, 차탄초에 위치한 Hilton Okinawa Chatan Resort는 유 명한 테마파크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옆에 자리하고 있다. 멋진 석양 으로 유명한 선셋비치(Sunset Beach)까지 도보로 오갈 수 있으며, 환 상적인 아라하비치까지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수상 스포츠 를 경험할 수도 있다. 오키나와의 특색을 반영한, 따뜻한 색감으로 럭 셔리하게 꾸며진 넓은 객실에는 암막 커튼과 고급 침구로 고객의 숙면 을 도와주며, 대다수 객실에 발코니가 있어 그림 같은 바다 전경을 조 망할 수 있다. 또한, 호텔의 부대시설로는 지역 및 국제적 요리를 선보 이는 다수의 레스토랑과 바, 최신 설비를 갖춘 회의 및 연회장, 비즈니 스센터, 24시간 이용 가능한 휘트니스센터, 실내외 수영장, 워터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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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 구비된 어린이 수영장,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럭셔리 스 파 등이 마련되어 있다.

푸껫 - Banyan Tree Phuket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푸껫 최고의 리조트 Banyan Tree Phuket 은 5개의 고급 호텔과 6개의 라군으로 이루어진 라구나타운에 위치한 다. 방타오 비치에 접하고 있는 유일한 라군지역 리조트로 1,000에이커 의 대지와 3km 너비를 자랑한다. 개성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108 개의 빌라로 이루어져 있으며, 디럭스(자쿠지)빌라, 풀빌라, 스파풀빌라, ㅌ베드룸풀빌라, 더블풀빌라로 구성되었다. 호텔 내 레스토랑, 골프장, 스파, 수영장 등의 최고급 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라구나타운 내 이동 시에는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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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Travel

아름다운 제주도를 즐기기 위한 알짜 정보,

나만 몰랐던 제주도 명소, 제주도 어디 어디 가봤니? 누적 방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맞은 국내 최대의 관광도시 제주도는 유채꽃이 아름다운 봄부터 한라산의 상고대가 멋들어진 겨울까지 사철 아름다움을 간직한 특별한 곳이다. 특히, 곳곳에 솟아 있는 수많은 오름과 태고의 원시를 간직한 곶자왈, 에메랄드빛으로 반짝이는 푸른 바다는 제주 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주의 진면목이라 할 수 있다.

Editor&Photo_김성환

박물관은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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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 시 / Jeju-si 벤치가 있는 언덕, 도두봉 도두봉은 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오름으로 정상부에 화구가 없는 원추형 화산체다. 2009년 제주시가 선정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로 선정되었을 만큼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우

신선이 머무는 곳, 방선문(訪仙門) 계곡

며, 특히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올레 17코스에 속해있어 사

방선문 계곡은 예부터 영주 10경(靈洲 十景)의 하나인

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높이가 고작 67m밖에 되지 않아 평소에도 아름다운

영구춘화(瀛丘春花)로 잘 알려진 곳이다. 영구(瀛丘)란 ‘

바다와 한라산을 바라보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사색의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한라산과

신선이 사는 곳’이라는 뜻으로 방선문 계곡의 절경이 마

제주시 쪽을 바라보면 도두봉 바로 앞에 있는 제주 공항으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장면을 볼

치 신선이 사는 것처럼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방

수 있는데, 눈앞에서 커다란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을 직접 바라보는 재미 또한 색다르다.

선문은 한라산 북쪽 기슭의 물이 모두 흘러들어온다는

그리고 하루 중 해가 저물 녘에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천(漢川) 상류에 있는 큰 바위를 가리키는데 영구(瀛 丘) 이외에 등영구, 들렁귀, 환선문 등 여러 별칭으로 불 려 왔다. 옛날부터 제주 지역에 부임한 지방 관리를 비롯 해 많은 선비와 문인들이 이 계곡을 찾아 풍류를 즐기면 서 절벽의 바위 곳곳에 글을 남겼는데, 현재 이러한 마애 명(磨崖銘)은 50여 개 정도 남아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효자가 약초를 찾아 헤매다가 이곳에서 신선을 만나 도 움을 받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크고 작은 바위들이 주변 녹음 속에 널린 모습이 정말 신선을 만날 것 같은 신비함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애 월 읍 / Aewol-eup 제주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인구를 자랑하는 지역 힐링 일번지, 한담 해안로 우리나라의 바다 중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꼽으라면 단연 제주의 바 다가 최고다. 그중에서도 제주시 애월읍의 바다는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와 함 께 해안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 풍광이 보는 이의 마음을 황 홀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구불구불 이어지는 산책로와 주변 경치가 아름다운 한담 해안도로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명소 중 하 나로 손꼽힌다.

곶자왈 같은 원시 식생의 보고, 납읍 난대림 우리나라에서 가장 독특한 식생을 간직한 제주도는 곳곳에 곶자왈을 비롯 한 원시 식생이 자리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마을의 휴양지로 잘 알려진 애월 읍의 납읍 난대림은 수십 종의 난대성 식물이 자라는 독특한 상록수림으로 마을에서는 ‘금산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잘 알려진 곳이다. 또한, 이곳 은 원시 식생 연구를 위한 학술 가치가 매우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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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림 읍 / Hallim-eup 하루쯤 머물다 가고 싶은 힐링 플레이스 협재해수욕장과 비양도 에메랄드빛과 군청색, 파란색 등 삼색이 어우러진 협재해수욕장의 바다는 하얀 은모래와 함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수심 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므로 수영 초보자에게도 알맞을 뿐 아니라 주위에 송림과 잔디가 있어 캠핑하기에도 적당하다. 특히, 저녁노을 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일몰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는 사람이 많 다. 또한, 협재해수욕장 앞에 두둥실 떠 있는 코끼리를 닮은 섬 비양 도는 비양봉 정상과 해안도로의 미니 올레를 걸으며 아름다운 경치 를 즐길 수 있다.

이시돌 목장과 데쉬폰 이시돌 목장은 1954년 선교 목적으로 방문했던 아일랜드 출신의 맥그린치 신부가 가 난한 제주도민들에게 자립의 기틀을 마련해주기 위해 1961년에 세운 목장이다. 그리 고 가난과 기아를 해결하고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 준 맥그린치 신부를 지금도 지역민들은 은인으로 추앙하고 칭송하고 있다. 이시돌 목장을 Hot Place로 꼽은 이유 는 의미 있는 역사적 배경과 함께 포토존으로 잘 알려진 데쉬폰과 은혜의 동산 때문 인데, 영화 속에 나올 듯한 이국적인 데쉬폰은 웨딩 촬영의 배경으로도 빠지지 않는 특별한 장소이며, 인공저수지인 삼뫼소가 있는 은혜의 동산은 여유 있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한 경 면 / Hangyeong-myeon 무지개다리 건너에 있는 청정지역 동화 속 마을

깨끗한 환경과 순박한 사람들-낙천리 "아홉굿 마을" 이름만 들어도 왠지 넉넉한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에는 "아 홉굿 마을"이라는 곳이 있다. 원래 아홉 개의 샘이 있어 아홉굿 마을로 불렸다고 하나, 이를 아홉 가지의 좋은 것(Good)으로 풀어 아홉 가지의 색과 풍경과 술이 있는 마을로 의미를 바꿔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 아홉 가지의 색과 풍경과 술이 있 는 것은 아니지만,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인심 속에서 자

낙조가 아름다운 곳-수월봉

신만의 아홉 가지 좋은 것을 찾아가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천 개의

수월봉은 제주도의 한경면을 여행하면서 빼놓으면 안 될 가장 중요

의자가 있어 의자 마을로 더욱 잘 알려진 아홉굿 마을은 이곳을 찾은 도시 사람들

한 여행 포인트 중 하나다. 전망대가 있는 수월봉 꼭대기에 오르면

이 농촌의 전원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차귀도와 송악산 그리고 단산과 죽도를 감상할 수 있고, 커다란 풍 차의 행렬이 이어지는 신창 해안도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 히, 아름다운 낙조로 잘 알려진 곳인 만큼 수월봉에 올랐다면 반드 시 해 질 녘의 낙조를 감상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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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정 읍 / Daejeong-eup

제주의 남쪽 땅끝 송악산

추사의 유배 길에서 제주의 아픔과 평화를 보다_ 대한민국 남쪽 끝

제주도 본섬의 남쪽 끝은 바로 서귀포시 대정읍의 송 악산이다. 높이가 고작 81m밖에 되지 않는 낮은 산이 지만, 그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기대 이상으로 훌 륭하다. 산 둘레의 올레길을 걷는 동안 너른 바다에 둥 실 떠 있는 형제섬과 산방산까지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탁 트인 바다를 배 경으로 멀리 가파도와 마라도를 볼 수 있다. 또한, 산 아래 해안 절벽에는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뚫어 놓은 해안동굴 진지가 있어 아픈 역사의 현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은 드라마 '대 장금'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어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 곳이다.

'추사에게 길을 묻다.' 대정읍 추사유배지 대정읍 안성리에 있는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는 추사체와 세한도로 잘 알려진 추사 김정희가 9년의 유배 기간 동안 머물렀던 유배지를 복원하고, 그의 여러 작품을 모아 기념관을 만든 곳이다. 조선 시 대 대학자이자 서화가였으며, 독특한 추사체를 완성하여 명필로 인정받았던 그는 세한도를 통해 우 리나라 선비의 의리와 절개를 널리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는 이러한 추사의 삶 과 작품, 그리고 그의 사상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곳으로 4·3 사건 당시 불타버리고 빈터만 남 았으나 1984년 고증을 통해 다시 지었다고 한다.

안 덕 면 / Andeok-myeon

군산오름(굴메오름)

제주 관광의 백미

군산오름은 제주의 서남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오름이다. 정상 부근까지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정상에서 사방에 펼쳐지는 멋진 풍광과 발밑으로 지나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과 산방산 일대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지질공원 중 의 하나로서 산방산은 제주도에 있는 360여 개의 오름 중에서 가장 가파른 오름 중 하나이다. 설문대할망이 뾰족했던 한라산 정상을 뽑 아 던져서 생긴 오름이라는 설화가 전해지는데, 산 중턱에는 천연석 굴로 이루어진 산방굴사가 있다. 산방굴사에서 노송사이로 내려다보

가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까지 채 10분이 걸리지 않는다. 오른편의 산방산과 형제섬 을 기점으로 정면으로 펼쳐진 남태평양의 넓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옹기종기 파랗 고 빨간 지붕이 모여있는 작은 마을 대평리를 한눈에 조망하고 왼편의 중문관광단지 와 서귀포 시내를 관통한 후, 제주도 내륙의 중앙으로 눈을 달리면 한라산을 향하여 시원스런 녹색의 지상군과 파란 하늘을 질주하는 백색 구름의 군무가 이어진다. 한마 디로 말이 필요 없는 통쾌한 장관이 속도감 있게 이어지는 곳이다.

는 형제섬과 용머리해안, 그리고 바다로 떨어지는 일출은 영주십이 경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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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귀 포 시 / Seogwipo-si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제주여행의 중심지 아름다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 ‘쇠소깍’ 쇠소깍은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孝敦川) 하구를 가리키는 지명인데, 제주도의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위로 올라 와 바닷물과 만나면서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2011년 문화재청이 지 정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었으며, 경치가 매우 뛰어나서 바다와 만나는 입구까지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나무 데크 길이 만들어 져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물 밑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만들어진 카약 과 제주도 전통 테우를 체험하며 물놀이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서귀포 관광 미항의 랜드마크 ‘새연교’ 새연교라는 이름은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단순히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라는 뜻이라고 말하는 사람 들도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가 서귀포항을 세계적 수준의 관 광 미항으로 개발하고자 추진한 국제자유도시 핵심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건설한 서귀포 관광 미항의 랜드마크로서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최장 보 도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보도교이기 때문에 차량은 출입하지 못한 다. 제주올레 6코스에 포함되어 새섬까지 산책로와 광장, 목재 데크, 자갈길 산 책로, 테마 포토존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야간 조명과 테마 LED 조 명등을 설치하여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남 원 읍 / Namwon-eup 우리나라 지도가 그려진 곳 _큰엉해안경승지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바라보는 제주의 바다는 푸른 하늘과 맞닿은 채 어디에서나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 된다. 그래서 제주도를 다녀간 사

제주 토착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 예쁜 이름만큼 독특한 곳 _물영아리오름 습지

람들은 하얀 모래와 검은 현무암 바위가 비쳐 올라오는 제주의 맑은 바

남원읍에 있는 수많은 오름 중 해발 508m의 물영아리오름은 람사르 습지로서

다를 잊지 못한다. 제주 올레 5코스에서 이어지는 남원읍의 ‘큰엉해안경

의 독특한 식생과 신비한 전설로 잘 알려진 곳이다. 특히 송중기, 박보영 주연

승지’는 바로 그런 잊지 못할 풍경을 간직한 곳 중 하나이다. 제주 방언

의 ‘늑대소년’ 촬영지로 알려지고 난 후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

으로 해안 절벽에 뚫린 큰 구멍이라는 뜻을 가진 이곳 해안 경승지는 약

지는 명소가 되었다.

1.5Km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바다와 깎아지른 듯 이어지는

물영아리라는 이름은 물이 있는 영아리라는 뜻이지만 영아리의 의미는 확실하

해안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특히 큰엉전망대 서각갤러리에서 산

게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민간어원적인 해석을 통해 신령(神靈)과 관계가 있을

책로로 내려가 보면 누가 일부러 만들어 놓은 듯 생겨난 우리나라 지도

것으로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실제 이곳은 비가 오면 오름 정상 화구에 물이

모양의 나무 터널을 볼 수 있다.

고이기 때문에 예부터 물영아리의 산신이 노하면 분화구 일대가 안개에 휩싸이 고 천둥 번개와 폭우가 쏟아진다는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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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선 면 / Pyoseon-myeon ‘바람’과 ‘길’ 그리고 제주의 세월을 만나는 곳 유채꽃 향기 따라가는 '길' 녹산로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것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유채꽃이다. 봄이 되면 표 선면의 '길'에는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특히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 의 길 100선'에 선정된 표선면 가시리의 '녹산로'는 유채꽃 길로 유명하다. 또 한, 녹산로는 유채꽃이 없는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아름다운 코스모스 길로도 잘 알려져 있다.

500년 제주의 세월을 담은 곳 성읍민속마을 성읍리가 자리하고 있는 표선면의 한라산 중산간 지대는 풍수적으로 크게 보면 좌우 대칭형의 지세를 가진 장군대좌형(將軍對坐形)이고, 작게 보면 사 람과 재물을 가득 싣고 막 떠나려는 배의 모습을 닮아 행주형(行舟形)이라고 한다. 이러한 지세는 군사적으로 방어에 유리한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재물 이 모이는 형국이라 해서 옛날 제주가 3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을 당시 이곳을 '정의현(旌義縣)'의 도읍지로 정했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 는 몇 안 되는 읍성 가운데 하나이며, 약 500년 동안 이어져 온 제주의 민속 과 유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지금은 '성읍민속마을'이라 하여 중요 민속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 산 읍 / Seongsan-eup 제주 여행에서 꼭 가야 할 필수 여행지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은 천연기념물 420호,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세계 7대 자연관광 대표명소,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 으뜸 명소, 한 국관광 기네스 12선(選) 등 대단한 타이틀을 여럿 가진 곳으로서 훈장처럼 달 린 타이틀 만큼 그 위상이 대단한 곳이다. 이곳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영 주 십경 중 으뜸으로 회자되며, 한라산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와 더불어 유네 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그림 같은 제주 풍경이 한눈에, 지미봉 지미봉은 표고 165m, 비고 150m 정도의 야트막한 오름이다. 30분 정도면 조 선 시대에 설치한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정상까지 오를 수 있지만, 도중에 급격히 경사가 가팔라지면서 끝없는 계단을 오를 각오가 필요하다. 하지만 30 분을 투자해 조망할 수 있는 풍경은 몇 시간 산행의 그것과 견주어도 절대 지 지 않는다. 청명한 하늘과 맞닿은 쪽빛 바다의 해안선, 마치 소 한 마리가 누워 있는 것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우도’, 성산의 대명사인 성산일출봉과 저 멀리 한라산의 실루엣까지, 지미봉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360도 파노라마로 제주의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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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좌 읍 / Gujwa-eup 제주도 내륙 여행의 백미

카페의 명소 해맞이 해안도로 해안도로의 천국 제주도에서도 첫손 꼽히는 아름다움을 가진 곳이다. 곡선으로 완만 히 이어지는 해안 도로변을 따라 탁 트인 푸른 바다, 커브 길 사이사이의 낮은 언덕들 을 휘감아 도는 바람, 그 바람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수많은 풍력발전기의 조 화가 멋들어진 곳이다. 특히나 제주도에 카페 붐을 일으킨 진원지라 할 수 있는 구좌 읍 월정리 해변은 커피 한잔과 함께 창밖으로 보이는 자그마하고 예쁜 해수욕장이 여 행자에게 평화로운 쉼터가 되는 곳이다. 최근에는 인근의 세화 해수욕장에도 많은 카 페가 들어서고 있다.

영화 <연풍연가>와 <이재수의 난> 촬영지 아부오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건영목장'을 찾아가면 거기에서 만나 는 오름이 있다. 해발 301.4m, 높이 51m로 오름이라 부르기에 살짝 겸연쩍은 이곳은 영화 '이제수의 난'으로 잘 알려진 ‘아부오 름’이다. 천천히 걸어도 10분 남짓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낮 은 오름이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풍광은 기대 이상의 장관을 보여준다. 또한, 둘레가 2Km 정도 되기 때문에 정상에 오른 후 둘레길을 걷는 데만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높진 않지 만 넓은 면적의 오름이다. 정상에서 천천히 아부오름의 둘레길 을 걷다 보면 오름 중앙에 식재된 삼나무 병풍림의 수채화 같은 모습과 함께 멀리 하늘과 맞닿은 한라산의 모습 등 주변에 펼쳐 진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조 천 읍 / Jocheon-eup 제주에서 가장 좋은 것만 모여있는 곳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해발 456.6m의 거문오름은 한라산 북동쪽 기슭에 솟은 기생화산이다. 조선 시대에는 방하 오름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돌과 흙이 유난이 검고 음산한 기운을 띤다고 해서 검은오름으 로 불리게 되었다. 오름이 생성될 당시 흘러나온 용암이 경사지형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용 암동굴이 생성되었는데, 만장굴, 김녕굴, 당처물 동굴은 규모와 생성물이 세계적인 수준이 다. 또한,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제주도 최고의 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고운 백사장과 얕은 바닷속 패사층이 만들어내는 푸른빛 바다 가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경사도가 5° 정도로 아무리 걸어 들 어가도 어른 허리에도 미치지 않을 만큼 수심이 얕아 가족 단 위 피서객이 즐기기에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특히 커다 란 현무암 바위를 중심으로 백사장이 하트 모양을 이루고 있어 바람을 막아주니 늘 바다가 잔잔하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카 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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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도 / Udo 제주에서 가장 특별한 섬 속의 섬‘우도’ 우도 커다란 봉우리에 소 한 마리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은 우도(牛島)는 제주의 부 속 섬 중 가장 큰 섬이자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제주의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홍조단괴 해빈과 검은 모래밭인 검 멀레, 몽돌로 이루어진 돌칸이를 비롯해 하고수동 해수욕장과 우도봉의 등 대공원까지 볼거리 많은 우도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하루해가 짧기만 하 다. 더구나 제주의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자칫 배 시간 을 못 맞춘다면 우도의 진면목을 속속들이 볼 수 없게 된다.

추 자 면 / Chuja-myeon 추자면 바다낚시의 천국이며, 제주도의 작은 다도해라고 불리는 추자도는 독특한 모 양의 섬들과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자랑한다. 또한, 그 속에 어우러져 사는 사람들의 일상마저도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구태여 이 지면에서 ‘추 자 10경’이라 불리는 아름다움을 모두 다 열거하지 않더라도 약 18km에 달 하는 올레길과 이른 아침 바다로 나가서 맞는 일출, 저물녘의 노을은 구태여 명소를 따로 찾아 나서지 않아도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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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Accommodation

JK RAMADA Encore Hotel JK 라마다 앙코르 제주 연동 호텔 지난 1월 15일 제주시의 가장 핫한 쇼핑, 문화의 중심지 연동에 ‘라마다 앙코르 제주 연동 호텔’이 문을 열었다. 온통 황금빛으로 인상적인 아웃테리어를 자랑하는 ‘라마다 앙코르 제주 연동 호텔’은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인 호텔 그룹 윈덤의 라마다와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기업 JK Medical 그룹이 만난 것으로 벌써부터 사람들 사이에 화제가 되어 왔다.

Editor_김성환 / Cooperation_라마다 앙코르 제주 연동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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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mmodation ‘라마다 앙코르 제주 연동 호텔’의 모든 객실은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구성 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안락한 느낌의 호텔 객실은 ‘스탠다드디럭스’부터 ‘디럭스’, ‘ 스위트’ 그리고 ‘주니어스위트’와 ‘로얄스위트’까지 5개 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209개의 객실을 갖추었다. 모든 객실에는 대부분의 편의용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인금고와 냉장고 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스탠다드디럭스’는 더블과 트윈으로 구별되며, ‘주니어스위트’는 통 유리 욕실에 욕조를 구비하고 있다.

Facilities 호텔 로비에 마련된 비즈니스센터에는 개인 업무가 필요한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PC는 물 론 간단한 미팅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지하 1층에 있는 ‘닥터스 키친 레스토 랑’(07:00 am~10:00 am)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셰프가 직접 만든 웰빙 조식과 고품격 단품 요리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연회와 가족모임 그리고 세미나 를 위한 소연회장에서는 행사의 성격에 맞는 1:1 연회장소, 가족모임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 비스 그리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프라이빗 회의실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 /제주 예약문의 02-337-5200, 064-797-5011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124 http://www.ramadaencorejejuyeond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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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Delicious

신이 내린 웰빙음식을 만나다.

토종흑염소마루 예부터 흑염소는 온양성 식품으로 혈액을 따뜻하게 하고 양기를 보충해주는 보양식으로 알려졌다. 특히, 면역력을 키워주는데 으뜸이며, 임산부와 노약자에게 이롭고 위장의 원활한 작용과 원기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보혈작용과 혈액 순환 개선으로 동맥경화, 당뇨병, 고혈압 그리고 신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토종흑염소마루’는 제주 토종 흑염소를 농장 직영으로 공급받아 운영되는 흑염소 요리 전문점으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것은 물론 전국에서 드물게 고기의 수급이 원활해 언제든 손님이 원하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Editor & Photo_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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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제주, 흑염소를 만나다 약용이 아닌 요리로서 흑염소를 맛볼 기회는 흔치 않다. 설령 기회가 있다 하더 라도 흑염소 고기는 노린내가 심하다는 편견이 있어 맛볼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은데, ‘토종흑염소마루’의 흑염소 요리는 그런 편견과 걱정을 한 번에 사라지 게 한다. 청정 제주의 인적 없는 중산간 자연 속에서 직접 흑염소 농장을 운영 할 뿐만 아니라 철저한 관리를 통해 흑염소를 사육하기 때문에 고기의 품질이 우수함은 물론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로 고기의 잡내를 충분히 잡아냈다. 사 실 제주도 하면 첫째가 흑돼지이고, 둘째가 다양한 생선회 그리고 셋째를 말고 기로 꼽지만 이제 제주 토종 흑염소 고기도 제주에서 잊지 말고 먹어봐야 할 필 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한 음식은 특별하게!!! 보통 흑염소는 탕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토종흑염소마루’에서 즐 길 수 있는 요리는 탕은 물론 수육과 전골 그리고 숯불구이를 비롯해 육회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각각 개별 메뉴로 주문할 수도 있지만, 특별한 음식은 특별하게! 모든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도 있다. 바로 스페셜 메뉴인데, 숯불구 이가 빠진 스페셜메뉴 I 과 육회, 수육, 숯불구이, 전골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스 페셜메뉴 II 가 있으니 원하는 대로 골라 먹자.

입이 호사하는 흑염소 미식 여행 ‘토종흑염소마루’에서 즐기는 스페셜메뉴는 신선한 육회로 시작한다. 잡냄새 전 혀 없이 부드러운 육질의 식감은 그야말로 입안에서 살살 녹는데, 육회 한 접시 가 비워질 때쯤 수육이 들어온다. 보기에도 푸짐해 보이는 흑염소 수육은 곁들 여 나온 명이나물을 깔고 그 위에 수육과 부추, 팽이버섯 그리고 깻잎을 함께 얹어 먹는데 그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천하일미다. 육회와 전골로 허기를 면할 만 하면 숯불구이가 등장하는데, 번거롭지 않게 밖에서 알맞게 구워 온 흑염소 숯불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할 맛이지만 불고기처럼 단맛이 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밥과 함께 먹는 전골은 시원한 국 물과 깊은 풍미로 흑염소 요리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의 064-764-6678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663번길 1-1 (남원리 116-14) http://토종흑염소.한국 2016년 3월 한 달간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테이 블당 음료수 한 병을 무료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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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al food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오메기 떡을 먹을 수 있는 곳

소문난 오메기 [소문난 오메기떡]의 고영찬 대표 제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인 고대표는 지금의 오메기떡을 하게 된 계기 를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제주의 떡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선택하게 하려면 “정 직한 재료, 착한 가격”으로 다가서야 하지 않느냐고 이야기하는 그에게서 이미 그가 만드는 오메기떡의 맛이 느껴짐은 필자만의 감은 아닐 것이다.

방송도 블로그로도 알 수 없는 “오메기떡”의 진실 한때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의 쇼핑 1순위 품목이던 감귤초콜릿의 자리를 이제는 오메기떡이 차지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제주가 고향인 필자에게 는 왜 “오메기떡”이라 불리는지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떡이다! 원래 제주 전 통 오메기떡은 오로지 차조만으로 가운데 구멍을 낸 도넛처럼 생긴 모양 새로 오메기술을 만들기 위한 술떡이었다. 지금처럼 팥앙금에 차조와 찹 쌀, 쑥을 섞어 만든 후에 다시 팥이나 기타 곡물을 묻혀낸 지금의 떡은 어 찌 보면 상술이 만들어낸 돌연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사야 한다면 “소문난 오메기떡”을 찾으시길 연유야 어떻든 그래도 맛있으니 줄 서서 사는 이들이 많음에야 굳이 나쁘 다고 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이곳에선 개당 500원하는 오메기떡이 최 근 유명해진 동문시장에 가면 700, 800원, 심지어 모 방송국에 나갔던 곳 은 1,000원까지 올랐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높은 임대료를 내야 하는 공 항 내에선 더 비싸다. 제주의 “오메기떡만큼은 싼 게 비지떡이 아니라 싼 게 최고의 선택이다!” 게다가 단 한박스만 주문해도 공항까지 무료배달 해준다고 하니 망설일 이유가 있는가! 문의 064-752-5949 (010-6633-4181), 제주시 용담1동 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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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의 떡’이 아닌 제대로 된 보리빵을 맛볼 수 있는 보리빵마을 보리성분이 60%를 넘는 진짜 보리빵을 만들다 재료의 배합과 찜기 제작, 숙성실까지 직접 제작하기 시 작한 그의 보리빵은 우선 겉모양이 일정한데다 자세히 살 펴보면 군데군데 보리 알이 박혀있으며 한 입 베어 물면 바로 우러나는 보리 향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보리 성분함 량이 높다. 최근 “찰 보리빵” 혹은 “보리카스테라”라 일컬 어지며 농수산물 매장에서 많이 팔리는 기업형 제품 중 에는 실제 보리 성분이 30%를 넘는 제품이 없다는 사실 만 보아도 그가 만드는 보리빵의 탁월함은 감히 “보리빵 왕”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보리빵 왕, 김기문 매일 새벽 4시면 어김없이 나와 제빵을 시작하는 그는 항 상 보다 새로운 보리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에 선보인 보리빵은 “검은보리”를 주원료로 한 보리빵이었다. 검은 보리는 보리빵 대부분에 사용되는 쌀보리에 반해 칼 륨과 식이섬유 성분이 높아 소화흡수가 빠르고 고혈압과 당뇨 수치 유지에 도움을 준다.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곳(3분 거리)

이제 농가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여 선보이는 그의 검은 보 리빵을 기대해 보자.

보리빵마을

문의 064-744-3334 (010-3698-1344) 주소 제주시 연동 2514-3 / www.izishop.co.kr

보리빵마을은 제주 곳곳에 산재하여 있는 보리빵집들과는 차원이 다른 보리빵을 만드는 곳이다. 서울 대방동의 제과학교 2기 졸업생으로 동경제과학교와 프랑스의 후앙 국제제과학교를 각각 1년간 수료한 제과 및 제빵기능에 관한 전문가인 김기문 대표가 1994년에 휴양차 제주에 왔다가 주목한 것은 저열량 식품이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는 원기 보양식 재료인 제주의 대표농산물인 ‘보리’였다.

Editor_강시훈 / Photo_공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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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al food

3대를 이어온 대물림 맛집,

소라횟집 제주의 대표적 횟집 거리인 탑동 서부두에는 방파제를 따라 횟집들이 줄지어 있다. 이 횟집 거리에 50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대물림 맛집 “소라횟집”은 앞으로는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제주 사봉낙조(紗峰落照)라 불리는 사라봉이 보이는, 눈과 입 모두를 즐겁 게 하는 명당에 자리하고 있다.

Editor_홍태이 / Photo_김성환

문의 064-757-9953 / 주소 제주시 건입동 1319-87 2016년 03월 한 달 간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테 이블당 음료 1병을 무료로 드립니다.

遵循从凉菜到热菜上菜顺序的刺身店

经常去刺身店的人，根据上菜顺序对整个口味的评价也各不相同。就像西餐有

套餐一样，吃刺身也有顺序。原则是从凉菜到热菜，但有些餐馆一开始就端上 来烤鱼或炸猪排、海带汤，让人感到不知所措。因此，海螺刺身店遵循该店的

上菜顺序。首先，配菜有鼠鱼、银鲳、章鱼、针鱼、海鳗、骨螺、海参、带鱼、尾

斑光鳃鱼、小乌贼、鲍鱼、寿司等多种菜品，让人眼花缭乱、垂涎三尺，量只有 浅尝为止的程度。如果需要可随时添加，但我觉得为尽情品尝主菜，再好吃的

찬 음식부터 뜨거운 음식으로 마무리되는 정석을 따르는 횟집 메인회는 3대에 걸친 소라횟집만의 비법인 칼질로 하나의 회에서 다양한 식감을 내도록 내오기 때문에 씹는 식감에 대한 각양각색의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 여도 이 한 접시 안에서 동시 만족을 느낄 수 있다. 또 하나! ‘회는 역시 간장 소 스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소라횟집의 쌈장 양념과 초고추장을 섞은 소스 에 찍은 색다른 회의 맛을 느껴보시길 추천한다. 본 요리 다음으로는 소라횟집 의 인기 메뉴인 전복 내장으로 볶은 게우젓이 들어간 게우젓 볶음밥과 함께 꽁 치, 튀김, 매운탕과 4가지 기본 반찬이 나온다. 특히 소라횟집의 게우젓은 삭힌 것이 아닌 생젓갈로 그 맛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데, 게우젓을 접한 손님의 반 응들을 보면 괜한 자부심이 아닌 듯하다.

4인 10만원이면 충분한 착한 가격 소라횟집의 소라 스페셜은 4인이 10만 원 정도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착한 가 격이다. ‘음식은 오늘 먹나 내일 먹나 맛이 있어야 한다. 오늘 맛있게 해도 내일 맛이 없으면 손님이 다시 안 온다.”라고 말씀하시는 사장님의 신념이 50년 째 소 라횟집을 지탱하는 힘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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配菜也需要克制一下。

接着端上桌的是主菜刺身，靠传承三代的海螺刺身店特有的诀窍刀功切出来的，

端上来的每片刺身口感都有所不同，所以即使口味不同的客人聚在一起，这一盘 菜也能同时满足各种人的口感。另外，对有些认为“刺身还是酱油蘸料好吃”的人

们来说，我推荐用该店别具风味的蘸料蘸着吃，这种蘸料是用饱饭酱与辣椒酱混 合而成的。下一个主菜是海螺刺身店的人气菜品，即用鲍鱼内脏加入鹅肝酱炒制 的鹅肝酱炒饭、秋刀鱼、油炸菜和辣味汤四种基本菜品。尤其海螺刺身店的鹅肝 酱不是腌制的，而是用新鲜酱制作的，该店对该菜的口味感到非常自豪，看到吃 过鹅肝酱的客人反应，可以知道该店的自豪感不是凭空而生的。

4个人10万韩元就能酒足饭饱的实惠价格

海螺刺身店特色海螺菜品价格只有10万韩元，四个人可以吃得酒足饭饱。“不论 是今天还是明天，饭菜都要好吃。今天好吃，但明天不好吃，客人就不会再来。” 我想店主这种坚持不懈的信念，可能就是50年来支撑海螺刺身店的力量。 咨询 064-757-9953, 地址 济州市键入洞1319-87

2016年03月一个月内，对持本小册子或易斯达航空机票光临本店的客户， 每桌赠一瓶饮料。

Tourist Attraction

t e n a l a P Planet JEJU AquAqua

Hanwha

문화와 과학 그리고 동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프리미엄 해양테마파크

기획 초기부터 제주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고안된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기생오름과 화산체의 층리 등을 모티브로 삼아 ‘아름다운 화산섬’ 이라는 제주도만의 매력을 표현했다. 제주 자연을 건물 외형에 적용하면서 저층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주위 자연풍광과 전혀 어색함 없이 융화되는 ‘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섭지코지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Cooperation_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전문 다이버와 함께 하는 체험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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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용적량 10,800톤의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메인 수조만 하더라도 수조용적량이 5,400톤에 달하고 관 람 창 크기가 가로 23M 세로 8.5M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메인 수 조만으로도 웬만한 아쿠아리움 전체를 통째로 담을 수 있는 규모이며, 여기에 나머지 수 조용적량이 모두 더해지면 총 10,800톤에 이르게 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이 렇듯 어마어마한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통해 경이로운 바닷속의 풍경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주며, 이에 더해 다양한 테마와 공연 그리고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써 관람객 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해양테마 과학관 그리고 국내 유일의 해양 테마 공연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이유는 해양테마 과학관인 ‘ 마린사이언스’와 해양전문 공연장인 ‘오션아레나’를 통해 단순 수족관 형태의 관람시설 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마린사이언스’에서는 플랑크톤에서 어류, 포유류, 갑각류까지 수심에 따라 달라지는 생물들은 물론 해수와 바다 그리고 바다를 탐험하기 위한 인간 의 꿈과 기술의 시대적 변천사를 엿볼 수 있으며, ‘오션아레나’에서는 하루 4회 진행되 는 아크로바틱과 싱크로나이즈 공연을 통해 화려하고 짜릿한 쇼를 감상할 수 있다. 특

해녀물질시연

히, 싱크로나이즈 공연에 이어지는 바다사자와 돌고래 쇼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해녀 물질 공연’을 볼 수 있는 곳 해녀 물질은 기원전부터 지금까지 유구한 시간 동안 생업수단의 하나로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무자맥질하여 수심 10m 부근에서 최대 2분 이상을 견뎌야 하는 고된 작업 탓 에 지금은 생활이 아닌 지켜야 할 전통문화로 위상이 바뀌고 있다. 이에 ‘한화 아쿠아 플라넷 제주’에서는 사라져 가는 제주의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생활에서 탄생한 위대 한 예술인 해녀 물질을 대중에게 알려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고 전수하고자 ‘해녀 물 질 공연’을 탄생시켰다. 매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네 차례 진 행되는 해녀 물질 공연은 제주 해녀의 복식과 문화에 대한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시작 으로 현역 해녀가 수조 안에 잠수해서 공연을 진행하는데, 전문 다이버도 들어가기 힘 겨운 깊은 곳 까지 내려가 소라 전복 등을 망사리에 담는 해녀의 모습은 메인 수조인 ‘

오션아레나 퍼포먼스

제주의 바다’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64-780-0900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홈페이지: http://www.aquaplanet.co.kr/jeju/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20% 할인 혜택 을 드립니다.

오션아레나 퍼포먼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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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t Attraction

유유자적하게 즐기는 사랑과 치유의 숲,

camelliahill 카멜리아 힐 카멜리아 힐은 가을부터 봄까지 80여 개국 500여 가지의 다양한 동백꽃들이 피고 지는 동양 최대의 동백수목원이다. 30여 년 동안 6만 평이 넘는 이곳을 가꿔 낸 이는 바로 제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인 양언보 회장이다. “하얀 눈 위에 빨간 동백꽃이 봉오리째 떨어져도 오랫동안 시들지 않는 꽃을 보며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 냈다.” 문득 예전의 동백나무 군락이 기억 난 필자는 2016년 신년의 마음가짐을 다시 잡아볼 수 있으리란 기대로 카멜리아 힐을 찾아 나섰다.

Editor_강시훈 / Photo_이치우 / cooperation_카멜리아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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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 혹은 나 홀로 참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곳 소녀시대 윤아의 이니스프리 광고, SBS의 짝, 한중합작영화 아망천당을 비롯 한 수많은 광고와 방송, 그리고 보그와 엘르 등 유명 패션잡지의 화보촬영으 로 알려진 동백동산은 굳이 동행하는 파트너가 없어도 좋은 곳이다. 동백은 불리는 명칭뿐만 아니라 종류도 다양하다. 피는 시기에 따라 가을엔 추백, 겨 울엔 동백, 봄에는 춘백이라 불린다. 허세를 부리지 않는 진실한 사랑이란 꽃 말을 지닌 일반적인 동백꽃은 꽃봉오리째 떨어지지만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애기동백은 꽃잎을 흩날리며 지기도 하고, 때론 아주 비밀스럽게 새하얀 꽃을 피우는 유시넨시스 같은 특이한 종도 있다. 취재를 겸해 속보로 걷는 필자의 눈에 다양한 방문객들의 모습이 들어온다. 나 란히 손을 잡고 걷는 연인들은 서로의 사랑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누르고 나 홀로 여행을 하는 이들은 역시나 가만히 피어있는 동백을 뒤로하고 셀카를 찍으며 가족과 친구 들에게 보내는 듯싶다. 이렇게 카멜리아 힐은 아직 경험치 못한 이들에게는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한번쯤 사랑에 빠졌던 이들에 겐 자신의 사랑을 뒤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찾게 하는 곳이다.

카멜리아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 카멜리아 힐은 만개한 동백꽃 길만을 상상하며 방문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 꽃이 많고 적음, 그리고 향이 진하고 약함을 탓하지 말고 그저 연인, 가족들 과 천천히 산책 나온 기분으로 걸으면 된다. 부드러운 잔디가 깔려 있는 길부 터 붉은 화산송이가 깔린 길, 자그만한 자갈들이 있는 검갈색의 제주의 속살 같은 흙길과 단단한 시멘트 포장길을 걸으면 들여오는 새소리와 물소리, 그리 고 코끝을 스치는 제주의 다양한 야생화 내음을 만끽해 보라. 어쩌면 삶의 희 로애락과 우리네 인생 여정에 대한 자신만의 해답을 체 한 시간도 안 되는 산 책로에서 찾을지도 모를 일이다. 문의 064-792-0088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www.camelliahill.co.kr 2016년 3월 한 달간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20%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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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Travel

섬세함과 화려함의 극치, 두 번째 이야기

백 제 를 만 나 다

우리나라의 고대 삼국 중 백제는 가장 섬세하고 화려한 문화를 간직한 나라다. 비록 당나라의 힘을 빌린 신라에 의해 삼국이 통일된 이후 백제의 문화와 역사가 온전히 보존 되지 못했지만, 석가탑과 다보탑 그리고 석굴암 등 통일신라를 대표하는 뛰어난 작품들은 하나 같이 백제 유민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을 만큼 백제인의 예술과 문화 수준은 상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삼국 문화의 정수였던 백제는 신라의 경주와 달리 두 번의 천도를 했 기 때문에 3시대(위례성 시대, 웅진 시대, 사비 시대)로 구분되는데. 이번 탐방기는 웅진 시대의 공주(제2기)와 사비 시대의 부여(제3기)를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섬세하고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지만 결국 쇠망할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왕국 백제, 그 아련한 땅으로 떠나보자.

Editor_김선미 / Photo_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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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시대의 중심 <부소산성> 부소산성은 538년 백제의 성왕이 사비로 천도한 후부터 백 제가 멸망할 때까지 123년 동안 백제의 도읍이었던 곳으로, 당시에는 사비성 또는 소부리성이라 불렀다고 한다. 부소산 성의 정문인 사비문을 지나 조금 걸어 올라가면 백제 말 삼 충신인 성충, 흥수, 계백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삼충 사가 있으며, 나라의 태평성대를 염원했던 영일대에 세운 누 각 영일루가 있다. 또한, 백제 때의 움집을 발굴 복원한 수혈 병영지, 이령 만리창이라 불린 군창지, 사자루, 반월루, 궁녀 사 등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또한 부소산성 숲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숲길’에 뽑힐 정도로 잘 알려졌으며 숲길 전체의 길 이는 약 3km 내외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다.

서글픈 삼천 궁녀의 전설 <낙화암> <삼국유사>의 백제고기(백제고기)에 의하면 백제말에 나당 연합군의 군사가 쳐들어오자, 수많 은 궁녀들이 슬피 울면서 흉악한 적군에게 굴욕을 당하는 것보다 깨끗하게 죽는 것이 옳다 하 여 대왕포 물가 높은 바위 위에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사비하 깊은 물에 몸을 던졌다 하여 이 바위를 타사암이라고 불렀다 한다. 뒷날에 와서 궁녀, 즉 여자를 꽃에 비유하고 이를 미화하 여 붙인 이름이 바로 낙화암이라고 한다. 바위 위에는 백화정이라는 이름의 작은 정자가 있다. 백화정에서 내려다보는 백마강은 왠지 서글프고 아련한 느낌이 든다. 꽃다운 나이에 궁녀로서 의 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었던 그녀들의 삶을 반추하듯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백마강만이 백 제의 아련한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건 아닐까. 부소산의 녹음과 대비되듯 바위에 쓰인 붉은색 의 낙화암이라 쓰인 글자(우암 송시열 선생이 쓰신 것을 유람선의 업주들이 일부러 눈에 잘 보 이라고 빨간 페인트를 덧칠해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이 찌푸려지게 한다)가 또한 쇠락한 백제 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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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 궁녀의 넋을 기린 곳 <고란사> 낙화암에서 백마강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사찰로, 대한 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의 마곡사의 말사이다. 창건에 대 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백제 때 왕들이 노닐기 위하 여 건립한 정자였다는 설과 궁중의 내불전이었다는 설이 있 다. 백제의 멸망과 함께 소실된 것을 고려시대에 삼천궁녀 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중창하였으며, 절의 뒤뜰 커다란 바위틈에 희귀한 고란초가 촘촘히 돋아나 고란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의자왕이 마셨다는 고란약수의 고란 샘터가 있다. 고란사를 돌아 내려가면, 백마강 선착장이 있 어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즐길 수 있으며 낙화암에 얽힌 이야기들과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천만 송이 연꽃이 아름다운 최초의 인공정원 <궁남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인 궁남지는 궁궐의 남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마래방죽 또는 마래못 이라고도 불린다. 신라 진평왕의 딸인 선화 공주와 백제의 무왕인 서동의 아름다운 사 랑의 전설을 품고 있는 곳으로, 사비성의 이궁지로도 추정되고 있으며, 백제의 단아한 멋을 느 끼게 해 주는 곳이기도 하다. <일본서기>에는 궁남지의 조경기술이 일본에 건너가 일본조경의 원류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여름에는 천만 송이 연꽃 향연인 ‘서동연꽃축제’가 있으며, 포룡정 의 사계와 야경은 사진 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진 포인트다. 연등과 활짝 핀 연꽃의 조화로운 아 름다움으로 인해 더운 여름날이 짜증스럽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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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 전, 화려했던 대백제의 부활 <백제문화단지>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7년 간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조성된 백제문화단지는 공공시설인 사비 성(왕궁, 능사, 생활 문화마을 등)과 백제역사문화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민 자시설인 콘도, 테마아울렛, 테마파크, 골프장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 단지다. 사비궁은 삼국 시대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한 대백제의 왕궁으로, 백제 사 비 시기의 중궁, 동궁, 서궁을 재현한 곳이다. 왕궁 내의 가장 중요한 건물이며, 중심이 되는 천정전은 국가의 큰 정사를 하늘에 고하여 결정했다는 천정대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중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 의례, 신년 행사 등 각종 국가 의식이 거행되었으며, 외국 사신을 맞이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백제 왕실의 사찰로, 국내 최초로 재현된 백제 시대의 목탑인 능사 5층 목탑과 함께 재현되어 있다. 또한, 부속건물인 자 효당(강당)에서는 백제 이야기를 실감 나게 재현해 주는 이야기 마당이 있어 아 이들의 역사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분공원은 백제의 대표적 고분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모두 7기의 석실분은 백제문화단지 조성부지에서 출토된 것으로 이전복원 하였다고 한다. 생활 문화마을은 백제 사비 시기의 계층별 주거 형태를 보여주는 곳으로, 당시의 생활 풍습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군관가옥, 귀족주택, 건축가, 기술자, 악사 등 다 양한 직업들의 주거 형태를 비교하며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조성 되어졌다. 위례성은 백제 한성(위례성)시기의 도읍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당시의 의식주 생활과 계층별 주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백제역사문화관에서는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로 나누어 전시행사가 진행되는데, 상설전시는 건립기념관과 제1 ~제4전시실, i 백제체험관, 3D 영상관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특별전시는 비정기적으로 기획에 따라 전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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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Accommodation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고품격 서비스와 최고의 시설

RAMADA INCHEON HOTEL 2016년 4월 오픈을 앞둔 라마다 인천호텔은 전 세계 7,800여 개의 체인을 거느린 호텔 그룹 윈덤의 월드와이드 호텔 브랜드 RAMADA로,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황금빛의 웅장한 외관을 자랑한다. 수인선 소래포구 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래포구 어시장이 도보 3분, 송도신도시까지 10분, 인천공항과는 30분대의 편리한 접근성과 교통망 그리고 특급호텔만의 고품격 서비스와 최고의 시설을 갖추어 문화, 관광, 비즈니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호텔로 주목받고 있다.

Cooperation_RAMADA INCHEON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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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mmodation 따뜻함을 강조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라마다인천호텔’은 지하 4 층, 지상 18층으로 이루어졌으며, 소래포구를 찾는 가족들을 위한 온돌룸과 취사가 가능한 레지덴셜룸을 비롯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5가지 테마의 키 즈룸과 4가지 타입의 스위트룸까지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된 총 250개의 객실 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모든 객실에 안락한 욕조와 고급 어메니티를 준비함으 로써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Facilities ‘라마다인천호텔’에는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는 물론 비 즈니스 고객을 위한 바이어고객 전용 라운지와 비즈니스센터가 마련되어 있 으며, 인천 최초로 유럽 스타일의 ‘플라워 크리스털 웨딩홀’과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세미나룸을 두어 비즈니스는 물론 다양한 행사를 위한 최적 의 입지를 구성했다. 특히, 17층에 자리한 ‘스카이라운지&바’에서는 한눈에 펼 쳐지는 인천의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옥상의 ‘Spa & Jacuzzi’에 서는 하루의 피로와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 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한, 코인 세탁실과 휘트니스센터 그리고 호텔 고객 전용 주차장 등을 마련하여 특급 호텔에 걸맞은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Attraction 바다 냄새와 갯바람 그리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소래포 구는 수도권과 가까운 곳에서 봄철 꽃게와 김장철 젓갈을 비롯해 계절별 대표 활어와 싱싱한 해산물을 4계절 내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매년 10월에 펼쳐지는 ‘소래포구축제’는 문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즐길 거리와 체험 거리가 가득해 해마다 100만 명이 찾고 있다. 이외에도 염전 체험이 가능 한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옛 낭만의 감흥이 담긴 ‘소래철길’, ‘소래역사관’, ‘인천 대공원’ 등 관광객들의 볼거리가 가득하다. 문의 032-460-1100 / 주소 인천 남동구 소래역로 36 / www.ramadaincheonhotel.com 오픈을 맞이하여 라마다인천호텔이 특별한 오픈 패키지를 준비했다.

-소래포구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어 객실 1박 숙박권 (2인 조식 포함) -AVEDA 욕실용품 KIT와 Face Towel의 오픈 기프트 제공 가격: 주중 127,600원(부가세 포함) / 주말 160,600원(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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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Delicious Travel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조우현 셰프의

‘우미

大家

Editor & Photo_김성환 조우현 2015. 대한민국 요리 우수 숙련 기술자 1호 2001.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현) 대한민국 요리 국가대표 감독 현) 한국 에스코피에 요리연구소 이사장 현) 대한민국 요리 대표팀 <수라> 팀장 현) 요리 왁스 국제심사위원 현) 요리 기능 올림픽 국가대표 심사위원 현) 요리 전국 지방 기능대회 심사위원·심사장 2014. 룩셈부르크 요리 월드컵 국가대표팀 은상·동상 2010. 요리 월드컵 은상·동상 2009. 제1회 아시아 컬리너리컵 대상 2008. 독일 요리 올림픽 국가대표팀 은상·동상 2007. 터키 가스트로미 국가대표님 대상 2007. 호주 세계 요리대회 국가대표팀 대상 2006. 태국 세계 요리대회 국가대표팀 대상 2006. 서울 국제 요리대회 금상 2005. 홍콩 세계 요리대회 서울시 대표팀 금상 2005. 러시아 컬리너리컵 국가대표팀 금상·은상 2005. 서울 국제 요리대회 금상 2004. 싱가포르 세계 요리대회 동상 2000. 서울 국제 요리대회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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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쭈꾸미’

‘대가(大家)의 손길’ 시즌 4를 시작하다 세계를 놀라게 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요리사’이자 강단에서는 ‘요리하는 교수님’ 으로 존경받아 온 조우현 셰프는 자타공인,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요리사 중 한 사람이다. 특히, 삼청동에 ‘Pizza & Flora’를 오픈한 후에는 국내 ‘꽃 요리’의 선 구자이자 전문가로 세간에 알려지면서 스타 셰프로서의 명성을 얻어왔다. 하지 만 ‘Pizza & Flora’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이후 이탈리안 요리 전문가인 그가 엉 뚱하게 칼국수 집과 설렁탕 전문점을 열었을 때 사람들은 반신반의 했다. 아무 리 잘나가는 스타 셰프라 할지라도 자기 전문이 아닌 다른 분야의 요리로 사람 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독하게 파고들었 다. 한식의 유명한 요리는 거의 모두 연구함으로써 공통분모를 찾고 거기에 자 기만의 서양 요리 레시피를 추가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그리고 그의 나이 50을 훌쩍 넘긴 지금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한식과 양식을 넘나 들며 쌓아온 그간의 경력과 노하우를 이용해 ‘우미 大家 왕쭈꾸미’라는 네 번째 레스토랑을 오픈한 것이다.

한식과 양식의 콜라보레이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서오릉 주변, 음식점이 모인 곳에 자리 잡은 ‘우미 大家 왕쭈꾸미’는 쭈구미 요리 전문점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아기자기하고 예쁜 프로 방스풍의 아웃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다. 비단 건물의 외형만 그런 것이 아니라 메뉴와 음식의 종류도 파격적인데, 한식을 양식처럼 혹은 양식을 한식처럼 만든 퓨전이 아니라 한식과 양식에 등장하는 각각의 요리가 세트로 어우러지는 콜라 보레이션을 만나게 된다.

맛, 중간 매운맛, 안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으니 자기 기호에 맞추면 된다. 곁들여 나오는 라자냐는 쭈꾸미 비빔밥의 매운맛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 는데, 정통 라자냐라기 보다 감자로 만든 부드러운 그라탕에 가까워 누구 나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반면 도토리 묵사발은 정통의 맛과 양식을 그대로

독특한 믹싱, 미묘한 퓨전

가져와서 쭈꾸미 비빔밥에 곁들이는 시원한 냉국 역할을 하는데 이 메뉴들

‘우미 大家 왕쭈꾸미’의 대표 메뉴는 ‘왕쭈꾸미 세트’와 ‘고르곤졸라&크랜베리

피자는 고르곤졸라와 크랜베리 두 종류인데, 반반 섞어서 먹을 수 있는 ‘고

피자’다. 왕쭈꾸미 세트는 단품으로 판매하는 쭈꾸미 볶음에 신선한 꽃 샐러드

르곤졸라&크랜베리 피자’가 대세 메뉴다. 이탈리안 요리 전문가인 만큼 이

그리고 라자냐와 도토리 묵사발을 하나로 묶어 판매하는 메뉴다. 가격도 저렴

곳의 피자는 도우부터 다른 곳과 구별된다. 우선 입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

해서 1인분에 11,000원(2인 이상 주문 가능)이면 세트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

해서 도우를 반죽할 때 취나물을 섞는데, 이 때문에 이곳의 도우는 약간 초

다. 조우현 셰프하면 ‘꽃 요리’인 만큼 세트 메뉴의 처음은 꽃 샐러드로 시작한

록색을 띤다. 보통 도우의 끝 부분은 딱딱하거나 맛이 없어 먹지 않는 경우

다. 유자청이 가미된 만다린 소스의 꽃 샐러드는 비주얼은 물론 맛과 향까지도

가 많지만, 이곳의 도우는 빵처럼 부드럽고 맛이 있어 남기는 사람이 없다.

아름답다. 꽃 샐러드를 애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운 후에는 무생채와 콩나물을 곁

가장 독특한 것은 피자 판을 돌로 만든 것인데, 비주얼도 특이하지만 따듯

들여 왕쭈꾸미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데, 이름처럼 크고 두툼한 왕쭈꾸미를 직

한 돌판에 얹힌 피자를 보면 왠지 훨씬 맛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보기

접 개발한 고추장 소스에 쓱쓱 비벼주면 그 맛이 기가 막힌다. 더군다나 매운

좋은 떡이 역시 먹기도 좋은 법이다.

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조우현 셰프가 말하는 최고의 요리사는? 셰프는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이 만족하는 음식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따 라서 미슐랭 3스타의 탑 셰프일지라도 시장에서 만족하는 음식을 만들 수 없다면 최고가 아닌 것이다. 결국 본인의 브랜드 파워가 고객의 입맛까지 사 로잡을 수는 없는 것이다. 문의 02-389-7009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1-46 2016년 3월 한 달간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메뉴 주문시 테이블당 음료수 한병을 무료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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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순수 국내 안경전문 브랜드

Irish GD havana

Kaffeine(카페인)을 만든 박철훈 대표를 만나다. 카페인? 맞다! 바로 커피의 주성분으로 정신을 각성시키고 피로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오늘날 일상에 서의 휴식을 위해 복용하곤 한다. 그런데 이 커피를 모티브로 한 순수 국내 하우스브랜드 안경을 만든 사업가가 있어 주목 받고 있다. 30 여년을 오로지 안경 하나만을 바라보며 사업을 추진해 온 박철훈 대표에게서 “Kaffeine”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ditor_강시훈 / Photo_김성환 / cooperation_Kaffeine

AuL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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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Kaffeine)의 탄생 지난 2015년 탄생한 “Kaffeine”이란 박 대표의 브랜드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생활화된 커피문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브랜드이다. 제품명 또한 “모닝 커피”, “아메리카노”, “모카” 등 커피 이름으로 명명하여 익숙하면서도 각각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제품들로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이 최고의 매력인 듯하다. 무엇보다 티타늄소재의 금속라인을 기본으로 하여 뛰어난 탄성과 내 구성을 지니고 있어 한번 착용해 본 이들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중독성 짙 은 아이웨어이다. 특히 최근 한류스타 보아가 착용했던 고전적인 동그란 원 형 모양의 “AU LAIT(오레)” 안경은 향수를 부르는 듯한 빈티지와 현대적인 감 각이 잘 어우러진 제품으로 박철훈 대표의 카페인을 대표하는 수작으로 보 인다.한-중-일 3국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제품 및 가격경쟁력 확보 카페인의 성공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박 대표는 한국의 디자인연구소, 중국 의 생산설비, 일본의 소재라인을 구축하여 클래식하면서도 멋스러운 기능성 을 갖춘 최고의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놓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한 다. 박 대표가 만들어 낼 다음번의 “Kaffeine(카페인)”이 국내를 넘어 IC베를 린, 린드버그, 마틴앤마틴, 탐브라운 등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하우스브랜드 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 02-2038-3735 / 오겐디자인

Morning Cofee

‘제주도 토박이의 안경사랑 박 대표는 지금도 주말이면 어김없이 가까운 운동장으로 축구를 하러 나가는 축구광이다. 옛말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은 특히나 운동 을 즐기는 이들은 피부로 느낄 것이다. 박대표 역시 운동을 함에 있어서 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된 사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데에는 축구가 한 몫 했 다고 한다. 그는 대부분의 성공한 사업가들처럼 안경의 기원지인 유럽이나 유 명 브랜드가 많은 일본 등 선진국가에서 학습을 한 해외유학파가 아니다. 국내 모 대학의 안경학과를 졸업하자마자 일선에 뛰어든 그의 30 여년 경험이 만들 어 낸 카페인(Kaffeine)이란 제품이 어떻게 해서 최근 국내 유명 연예인들은 물 론 신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지가 궁금해졌다.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다 안경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눈을 보조하여 잘 보이게 하는 데 있음은 누구 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렌즈의 중요성이 가장 최우선일 것 이다. 그러나 렌즈의 기술이나 제품력 등이 대동소이해지면서 안경사업은 이 제 렌즈보다는 안경테의 디자인과 기능성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의 각축장의 되고 있다. 박 대표는 일찌감치 이 부분을 간파하고 해외의 유명 상표 제품들 을 연구하고 또한 다양한 박람회 및 전시회를 순회하고 또 직접 자신의 만든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기능성과 컬러, 소재의 다양성을 통해 안경테에 초점을 맞추어 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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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prise

내 손안에서 찾아지는 일자리

일방 일용직 시장의 어려움은 구직자와 구인 업체 사이의 요구가 부합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구인하는 쪽이나 구직을 원하는 사람이나 서로 얼굴 한 번 본 적 없이 소개 업소의 일방적인 연결을 통해 고용이 확정된다. 그렇다 보니 결국 말도 많고 탈도 많을 수밖에 없는데, 하루가 됐건 이틀이 됐건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는 없는 것일까?

Editor_김대호 / Photo_김성환

일이 없으면 “그냥기다리다 집으로 돌아가는 일용직 근로자들, 새벽같이 나와 찬 바람만 맞고 집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엠엠씨피플 유희종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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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시간에서 내가 원하는 24시간 마음대로 아침 해가 뜨기도 전인 새벽 5시.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사 람들이 있다.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 동안 일자리를 구하러 새벽 인력 시장에 앉아서 기다리다 일이 없으면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 일용직 근로자들, 새벽같이 나와 찬 바람만 맞고 집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

어려운 경제시대에 전국 어디에서든 “<일방>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

다. 이러한 안타까운 일들을 줄이고자 ㈜엠엠씨피플 유희종 대표는 모바일 안 에 구인•구직 앱을 만들어 24시간 구인•구직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구인•구 직자가 서로 정보를 파악하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실

”

현재 일용시장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일방>

시간 맞춤형 일당제 전문 서비스 <일방>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일용직은 오

<일방>은 그동안 오프라인 중심으로 행해지던 현재의 구인•구직 시스템을 내

프라인과 한정적인 온라인 서비스가 대부분인 것에 반해 ‘일방’은 사업주가 필

손안에 있는 핸드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근로자 수입의

요하다 싶은 직업(전문직, 사무, 배달, 주방보조, 홀서빙, 건설인력, 간병, 가사,

10%나 되는 높은 수수료와 고용장소 및 업무의 종류 등 고용주 중심에서 진

방송, 청소, 택배, 경비 등)을 PC와 스마트폰 앱으로 배정요청(구인)을 하고 일

행되던 제반 사항을 최저가 수수료의 단순중개를 통해 고용주와 구직자가 모

방에 가입한 구직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예약함으로써 업무를 배정받아 근로

두 만족할 만한 새로운 운영 방식을 구축했다. 이제 <일방>을 통해 수수료에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대한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고용주와 구직자가 모두 가장 최적화된 조건으 로 만나 최대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

일방은 미래를 꿈꾸는 자들을 도와주고 싶다. 일방은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 도록 기회의 장을 넓혀주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 ㈜엠엠씨피플 유희종 대표 는 “어려운 경제시대에 구인•구직에 막막한 분들, 원하는 업종을 찾아 자신 의 특기를 살리고 싶으신 분들 혹은 일정 수입 외에 추가 소득을 원하는 분 들의 모든 생각을 한곳에 담아 전국 어디에서든 <일방>을 통해 미래를 계획 할 수 있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한, 크리스천을 위한 별도의 <크리스천 일방>을 준비 중이며, 우리나라는 물 론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 ‘워킹홀리 데이’를 떠나는 젊은이들이 한국은 물론 현지에서도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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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Club

골프의 묘미가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진정한 링크스 코스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 Cooperation_여수 경도 골프&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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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su Gyeong Do Golf&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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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도 골프&리조트’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여수 앞바다에 조성된 27홀의 아일랜드 골프 코스다.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 ‘꿈의 그린’으로 통하는 이곳은 연평균 기온 14.6℃의 아늑한 기후와 따 듯한 일조량 그리고 청정한 남해가 빚어낸 자연을 가지고 있어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겨울 골프의 메 카로 손꼽힌다. 섬 전체가 골프장으로 이루어진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는 코스에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오감 만 족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섬’으로 불린다. 27홀 어디에서나 바다 조망으로 이루어진 진정한 시사이드 골 프장이기 때문인데, 보기 드문 해양횡단형 코스도 3홀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천 혜의 자연 자체가 아름답기 때문에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골프장이기도 하다. 코스 디자인은 세계 100대 코스를 설계했을 뿐만 아니라 Golf Magazine 선정 2008년 올해의 코스 설 계가로 뽑힌 David Maclay Kidd의 DMK Golf Design Ltd가 맡았으며, 코스의 이름을 여수를 대표하는

돌산도와 오동도 그리고 금오도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돌산도 코스는 해송 숲과 바다를 넘나드는 경관 변화가 뚜렷한 토너먼트 코스로서 자연에 대한 감 탄과 도전 그리고 전략이 필요한 코스로 구성됐다. 반면 오동도 코스는 완만 한 구릉과 다도해를 배경으로 정확한 거리를 요구하는 리조트형 코스로 꾸며 졌으며, 금오도 코스는 남해의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지형 변화가 심한 남성적인 토너먼트 코스로 이루어졌다.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는 공기 중 산소 음이온이 서울이 50배나 많은 반면 미세먼지나 부유 세균은 대기환경 기준에 비해 매우 적어 라운딩을 통한 즐거 움에 더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한다. 또 한,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선정 및 ‘대한민국 10대 베스트 뉴 코스 TOP 10’ 에 선정되었으며, ‘한국 10대 뉴코스’ 선정과 ‘친환경 경영골프장 상’에 선정되 어 4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는 명실상부 한 명문 코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문의 TopGolf (1600-6100) / www.topgolfasia / m.topgolf.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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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f Best Top Golf 사용할 수록 돈이 쌓이는 골프앱 모바일 골프투어 전문 브랜드

“Top Golf” 탑골프 부킹의 새역사를 쓰다. 웹사이트와 App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편리한 방법으로 빠른 시간에 부킹

Tel. 1600-6100 www.topgolf.asia / m.topgolf.asia

Hotel News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에서 ‘더 사랑’하세요! 도심 속 로맨틱 화이트데이를 위한 ‘THE 사랑’ 패키지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사랑 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THE 사랑’ 패키지를 3월 11일부터 3월 14 일까지 4일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스위트’, ‘로맨틱’ 등 총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이 번 패키지는 올데이다이닝 세븐스퀘어 조식(2인), 프리미엄 프랑스 베이커리 에릭케제 르 초콜릿(8구) 박스, 부티크 카페 & 바 더라운지에서 진행하는 ‘더 플라자 해피아워’ 등을 선택적으로 제공하며, 갤러리아면세점 63 스페셜 바우쳐, 덕수궁 입장권, 더 플라 자휘트니스클럽, 수영장 등의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또한,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메 리어트 리워즈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특별히 THE 사랑 패키지를 이용한 고객이 더 플라자가 여름에 선보일 패키지를 재 구매할 시 클럽 라운지 혜택(2인)을 추가로 제공 하는 스페셜 바우처도 제공한다.

Tel: 02-771-2200 / www.hoteltheplaza.com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뷔페 테이블에서 선보이는 유쾌한 갈비 프로모션 “동대문 갈비 가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미국육류수 출협회와 함께 최상급 미국 갈비를 이용한 “동대문 갈비 가든” 프로모션을 2월 19일부 터 3월 18일까지 점심과 저녁, 브런치 뷔페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동대문 갈비 가든’에서는 그 이름에 걸맞은 다채로운 갈비 요리들이 대한민국 보물 1호 흥인지문을 전망으로 뷔페 테이블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스테이션에는 갈비탕, 갈비찜, 수원 왕갈비, 이동 갈비, LA 갈비, 중식 스테이션에는 상하이 갈비, 마라우육, 만 다린 쇠고기, 웨스턴 스테이션에는 로스트 한 쇠고기 등심과 꽃등심, 그릴에 구운 쇠고 기 꼬치 요리 등이 기존 뷔페 메뉴에 추가되어 더욱 풍성하게 제공된다. 또한, 각 테이 블에는 미니화로가 세팅되어 갈비의 육즙과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뷔페 음식 이외에도 스파클링 와인, 디톡스 생과일주스, 인퓨징 스파클링 워터, 진저에일, 커 피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Tel: 02-2276-3320 / www.jwmarriottddm.com

켄싱턴 제주 호텔, 유채꽃, 벚꽃 등 만발한 제주 봄꽃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올 댓 스프링 패키지’ 2016년 2월 5일 ---- 국내 특1급 호텔 최초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이 고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유채꽃과 벚꽃의 향기를 가득 담은 <올댓 스프링 패키 지>를 2016년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올 댓 스프링 패키지>는 꽃이 만발한 제주의 봄을 만끽하며 호텔에서는 우아한 봄 여행 을 즐길 수 있다. 봄 향기 가득한 제주의 하늘을 가장 가까이서 만끽하는 루프탑 스카이 피티 풀, 푸른 야자수에 둘러싸인 가든 오션피니티 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 다. 맛있고 풍성한 조식 뷔페로 정평이 난 월드 퀴진 뷔페 레스토랑 ‘라올레’는 물론 제 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 조찬 메뉴, 루프탑에 위치하여 중문 바 다와 한라산이 한 눈에 보이는 이탈리안 퀴진 ‘하늘 오름’에서 느긋하게 즐기는 브런치 중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다.

Tel: 1855 - 0202 / www.kensingtonjeju.com

Recommend Hotel 함덕 서우봉 해변을 품은 라마다제주함덕호텔 그랜드오픈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탁트인 넓은 발코니를 통해 에메랄드빛 함덕 해변을 객실에서 감 상하고, 반대방향으로는 웅장한 한라산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명소 이다. 제주공항 20분대의 위치에 있으며, 세계적 호텔의 스탠다드에 맞춰진 넒은 객실과 인테리어와, 특급호텔에 걸맞는 옥상의 바비큐장, 자쿠지, 레스토랑, 세미나실, 휘트니스 센터,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1층부터 지상8층까지 296개의 일반객 실(수페리어,디럭스,온돌)과 12개의 스위트룸(코너,이그제큐티브,온돌스위트)을 갖추었으 며, 가족 단위의 고객을 위해 준비한 키즈룸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와 빔스크린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라마다제주함덕 호텔은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객실 내 와인1병과 제주감귤, 닥터마 더스티 전통차가 무료로 제공되며, 편안한 휴식을 위해 사전예약시 객실에서 발마사지 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Tel: 02-541-4800 / Add: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470번지 라마다 제주함덕 호텔 www.ramadajejuhamdeok.co.kr

세계 최대 윈덤 호텔 그룹의 라마다앙코르 제주 연동의 신규 호텔 라마다앙코르 제주 연동 Grand OPEN 2016.01.15 세계 최대 윈덤 호텔그룹의 라마다와 글로벌 의료기업 JK Medical Group의 라마다앙코 르호텔 제주 연동에 최고의 시설과 고품격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주의 강남, 제주시 연동 에서 시작합니다. 제주의 교통 중심지이며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라마다앙코르 제주 연 동에서 품격있는 여행은 물론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시작을 약속드립니다. 라마다앙코르 제주 연동은 제주국제공항 5분거리에 위치, 품격있는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 며 가족여행, 골프, 힐링, 트레킹, 개인, 단체 등 모든 여행객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다 양한 객실타입의 209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호텔 지하 1층에는 자리한 뷔페식당 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세프가 직접 만든 웰빙 조식, 고품격 단품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 니다. 연회, 가족모임, 세미나를 위한 소연회장에서 행사 성격에 맞는 1:1 연회 장소, 가 족모임에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물론이고 프라이빗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비즈니 스의 시작과 감동을 제공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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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체인브랜드 베스트웨스턴의 신규 호텔 베스트웨스턴 제주 Best Western Jeju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제주시 노형동에 자리한 베스트웨스턴 제주는 깔끔하 고 모던한 외관을 자랑한다. 고품격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는 베스트웨스트 제주는 가족, 비즈니스, 개인, 단체 등 모든 여행객에게 맞춘 다양한 타입의 363개 객실 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2층에 자리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조식 레스토랑 “Patio” 에는 다양한 식단의 뷔페를 제공하며, 넓은 호텔라운지에는 팩시밀리 및 복사, 인터넷 이 가능한 비즈니스 센터가 있다. 베스트웨스턴 제주는 비즈니스를 위한 연회장도 갖추 고 있는데, 대연회장의 경우 최대 110명, 소연회장의 경우 각각 36명을 수용한다. 소연 회장의 경우 커넥팅이 가능하다. 전 객실이 한눈에 봐도 느껴질 만큼 넓으며, 제주 시내 를 가로질러 제주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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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바 꼭 질” 당신을 무한 공짜의 세상으로 초대한다! 요즘 핫이슈로 떠오른 어플리케이션으로 유저들에게 상품을 무 료로 제공하는 “숨바꼭질(Hide-and-seek)”앱이 오픈했다. 숨바꼭질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반으로 한 신개념 마케팅 어플리케이션으로 ㈜숨바꼭질(대표 정창락)은 새로운 O2O 사업모델로 “유저들에게 무료인 세상을 만들어주 자”라는 목표로 온라인 런닝맨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서로 뺏고 뺏기는 재미와 스릴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국내 최초로 O2O의 핵심인 온라인을 통하여 오프라 인 실제 이용자들이 움직이도록 하고 있으며 상품을 온라인 상 에 위치시키면 정해진 시간 동안 유저들끼리 뺏고 뺏는 과정을 통하여 종료시각에 최종 가지고 있는 유저에게 실제 상품을 보 내주는 플랫폼이다. 시작부터 끝나는 시간 동안 해당 상품 제공 자는 상품의 광고효과를 누리고 유저들은 재미와 실제 상품을 받는 혜택을 누리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이벤트나 각종 지역 행사를 위한 보물찾기, 오늘 은 내가 쏜다 등의 카테고리도 유저와 기업을 이어주는 연결고 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를 이용한 위치기반 상품 당첨에 대한 특허도 가지고 있 어 기술적인 노하우도 축적된 상태인 데다, 요즘은 국내 뿐 아 니라 일본, 중국 등 지사 설립과 제휴 러브콜을 받고 있어 전세 계 진출이 머지 않아 보인다. 숨바꼭질이 O2O(Online to Offline)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달려가는 마케팅 홍보 분야의 진정 최고의 어플리케이 션이 되길 바란다.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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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이 의미 없고, 지친 일상이 반복된다고요? 당신의 하루에 의미를 부여하고, 매일 다른 이야기로 힘을 북돋아 줄 가장 HOT한 방법이 있습니다. 궁금하시다고요? 지금 인터넷에 ‘따뜻한 하루’를 쳐보세요. www.onday.or.kr

80 THE EASTARJET MAGAZINE 2016_03

이스타젯과 함께하는

산수도인 03월 띠별 운세

컨텐츠 제공 _산수도인 백종원 대표 / 02-564-6934 / www.fortune8282.co.kr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긴장감을 늦추지 마세요. 유비무환이니 준비가 되어 있다면 걱정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48년생 : 해야 할 일이 늘어나고 정리가 되지 않는 시기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벌이지 않도록 하세요.

60년생 : 말이 많은 사람이나 지나치게 큰 소리치는 사람을 주의하세요. 상대를 알고 나를 알아야 하는 때입니다.

72년생 :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주변의 조언을 구하도록 하세요. 직장상사나 손윗사람과의 관계에도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84년생 : 신속한 판단과 결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주저하거나 망설이면 늦으니, 무조건 계획대로 밀고 나가세요.

96년생 :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세요. 다른 사람에게 기대거나 의지하다가 뒤통수를 맞을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공들인 일이 이루어지고, 귀인을 만날 수 있는 시기. 다만, 작은 것에 사로잡혀 큰 일을 그르치지 말 것.

49년생 : 체면을 차리다가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공과 사를 명확히 하고, 실속을 챙겨야 하는 때입니다.

61년생 : 과유불급이니 무엇이든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한 법입니다. 일이든 사람이든 지나치지 않도록 하세요.

73년생 : 금전적인 이득보다는 의리와 신용을 우선하세요. 평소보다 손아랫사람이나 부하직원 관리에도 신경쓸 것.

85년생 : 남들에게 받기 보다는 먼저 베풀어야 하는 시기.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에는 첫인상을 강하게 주도록 할 것.

97년생 : 옛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과감하고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보도록 하세요. 모든 일에 있어서 준비와 계획을 철저히 할 것. 분수에 넘치는 것을 욕심 내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탐하는 것은 금물.

50년생 : 우직한 소처럼 묵묵히 앞으로 나가도록 하세요. 인내와 끈기가 원하는 것을 자신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

62년생 : 중요한 일일수록 서두르지 말 것. 마음이 급하면 일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돌 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때.

74년생 :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세요. 여유가 있을 때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86년생 : 대인운과 애정운이 좋으니 좋은 짝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이 달에 고백하세요.

98년생 : 시험이나 학업에서 좋은 성취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휴식과 기분 전환에 신경쓰면 성과가 더욱 좋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 스스로를 잘 다독여야 하는 때. 나쁜 일이 있어도 좋은 때를 기다리며 느긋하게 처신할 것.

51년생 : 부귀공명을 좇기 보다는 명예와 체면을 중시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아랫사람에게 모범을 보이도록 하세요.

63년생 :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세요. 주변 사람들이나 분위기에 부화뇌동하는 것은 금물.

75년생 : 어렵고 힘들더라도 바른 길을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쉽고 편하다고 하여 편법이나 요령을 부리지 말 것.

87년생 :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는 주변의 조언을 구하도록 하세요. 선배나 손윗사람의 조언에 귀 기울여야 하는 때입니다.

99년생 : 노력에 비해 성과가 부족하더라도 서운해 하지 말 것. 실력과 노력은 감추려고 해도 언젠가 진면목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좋은 기회와 아름다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생기는 시기입니다. 다만 체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쓰도록 하세요.

52년생 : 주변 사람들과의 화합과 소통에 힘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말띠와 범띠와 함께 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64년생 : 다른 사람의 호의는 거절하지 말고 받아 들이세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76년생 : 직장인은 자리를 옮기거나 다른 일을 맡게 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위치에 가더라도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도록 하세요.

88년생 : 손윗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점수를 딸 수 있는 때입니다. 다만 지나친 경쟁심은 자신의 운을 깎아먹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자금 문제가 해결되고,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는 시기입니다. 어려운 처지의 사람이 있으면 모른 척하지 말고 도와줄 것.

53년생 : 가까운 사람들과 동업하거나 협력할 일이 생기는 때입니다. 명예가 오르거나 좋은 지위에 앉을 수도 있습니다.

65년생 : 자신의 마음이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하는 때. 고맙거나 감사한 일이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하세요.

77년생 : 마음 먹은 일이 있다면 더 늦기 시작해 보세요. 앞 날이 창창하니 고속도로를 달리는 듯한 한 달입니다.

89년생 :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의 균형을 찾아야 하는 때. 일이나 공부도 좋지만 자신의 생활을 너무 희생하지 말 것. 호랑이 등에 날개가 달렸으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급히 먹으면 체하기 쉬우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54년생 : 선택을 해야 할 때는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도록 하세요. 보름달은 이그러지고, 초승달은 차오르기 마련입니다.

66년생 :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곤란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때. 다만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은 최대한 피할 것.

78년생 : 매사가 순조로우니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때입니다. 다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할 수 있으니 금전 거래에 유의하도록 하세요.

90년생 : 주변의 간섭이나 참견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도록 하세요. 자신의 인생에 있어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오고, 노력 끝에 큰 성과를 얻게 되는 시기입니다. 사업 확장이나 이직 등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55년생 : 문서나 계약에 관련한 일로 이익을 얻게 되는 때. 더불어 명예도 상승하고, 주변에 이름을 알릴 수 있을 것입니다.

67년생 :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서두르면 어긋날 확률이 높습니다. 급하더라도 우물에 가서 숭늉을 찾지 마세요.

79년생 : 주변에서 자신의 손과 발을 묶어놓는 형국. 소신을 잃지 않고 주관을 지킨다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91년생 : 일이나 학업 이외에 다른 일들은 멀리 하도록 하세요. 게임이나 음주 등 유흥에 열중하면 많은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문제나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때입니다. 문서와 관련된 일은 신중하게 처리하도록 하세요.

56년생 : 그동안 쌓은 지위와 명성이 재물을 가져다 주는 시기입니다. 다만 떳떳하지 못한 재물을 탈을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68년생 : 누군가에게 화나는 일이 있어도 참고 인내해야 하는 시기. 참는 자에게는 복이 있으니 감정을 드러내지 말고 감추도록 하세요.

80년생 : 주변 사람들로 인해서 일이 잘 풀리거나 귀인을 만나게 되는 시기입니다. 인맥을 넓히거나 대인 관계 개선에 좋은 한 달이 될 것입니다.

92년생 : 골치 아픈 문제가 해결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시기.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털어내고 웃음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체되었던 운이 트이면서 점차 풀리게 되는 시기. 막혀 있던 일들도 일사천리로 해결될 것입니다.

57년생 : 고리타분한 생각은 이제 그만, 젊은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야 하는 때. 아랫사람과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일을 추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69년생 : 가까운 사람이 자신에게 재물을 가져다 주는 때입니다. 투자나 주식을 하려면 주변 사람의 조언을 구하도록 하세요.

81년생 : 바쁘게 움직이는 만큼 얻는 것도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헛되이 쓰지 말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하세요.

93년생 : 가족이나 손윗사람이 길을 열어주는 시기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세요.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은 사람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법. 기존의 생각은 버리고, 오픈 마인드가 필요한 시기.

58년생 : 자신과 뜻이 다르다 하더라도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해 주도록 하세요. 배울 것이 있다면 삼척동자에게서도 배우셔야 합니다.

70년생 : 될 듯 말 듯 이루어지지 않으니 피곤과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시기. 머지 않아 전화위복이 될 것이니 조금만 참고 버티세요.

82년생 : 현실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변화를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아무 소득이 없을 것입니다.

94년생 : 씀씀이가 늘어나는 때이니 용돈 관리에 신경쓰도록 하세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지만 해야 할 일은 미루지 말 것. 행운이 눈 앞에 있으나 보고도 못 볼 수 있습니다. 주변을 잘 살피고 찾아오는 사람을 잘 대접하도록 하세요.

59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투자나 복권 등으로 재물을 얻을 수 있는 때. 다만 가족이나 친인척과의 갈등에 주의할 것.

71년생 :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일하고 봉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마음을 곱게 쓸 수록 얻는 것도 늘어나고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83년생 :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자신이 가진 것을 자랑하지 말 것.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예의와 매너를 지켜야 할 때입니다.

95년생 : 정해진 규율을 지키고, 언행에 신경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손윗사람의 눈에 어긋나는 일은 피하도록 하세요.

Health Column

자고 일어나서 고개가 안돌아가요!! 안하던 운동을 한다던지, 책상 밑에 쪼그려 들어가서 무리하게 오래 작업을 한다든지 했을 때 흔히 등이나 옆구리에 담이라고 부르는 근육 경련이 올 수 있습니다. 외래에서 환자들을 진료하다보면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갑자기 고 개가 안 돌아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담이 라고 부르는 지속성 근육 수축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매우 흔한 질환입 니다. 담에 걸리는 이유는 대개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 거나 수면 시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어 근육에 무리를 초래하여 생기는 경우 가 많습니다. 특히 자고 일어나서 고개가 안돌아가는 경우에는 일자목이나 목디스크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 목뼈의 완충효과가 떨어져서 더 자 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고개가 돌아가지 않는 경우 일과성인 경우에는 목 주위 근육 과 능형근 부위의 물리치료 및 마사지로 바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나 습관 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경추 검사를 하여 일자목이나 목디스크 소 견이 있는지 확인하여 기저질환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재발을 방지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온찜질과 전기치료 및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하여 초 기에는 쉽게 근육을 풀 수 있으며 보통 2-3일 이내로 증상이 호전됩니다. 이 Profile 임의성마취통증의학과 원장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 임의성 원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문의 : 02-2646-7582 주소 : 서울시 양천구 목동 613-1 www.painbye.com

84 THE EASTARJET MAGAZINE 2016_03

러한 간단한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담이 걸린 근육에 통증 유발점 주사를 통하여 근육을 풀어줄 수 있으며 때로는 경추부 신경치료를 통하여 해당 근육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직접적으로 통증을 완화시켜 주 기도 합니다. 담이 걸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잘못된 자세나 습관 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목이나 허리 근육을 다방면으로 최대한 스 트레칭 시켜서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근육에 이완을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주 담에 걸리는 경우에는 기저질환이 있는지 꼭 검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Eastar News

이스타항공, 인천-타이페이, 청주-닝보 신규취항! 김포/인천-대만 다구간 여정 이용 가능!

易斯达航空新开通仁川-台北、清州-宁波航线！ 金浦/仁川-台湾的多程可选旅程！ Eastarjet’s New Flights for Incheon-Taipei and Cheongju-Ningbo Passengers can use multi-section journeys for Gimpo/Incheon-Taiwan イースター航空、仁川-台北、清州-寧波線を新規就航！ 金浦/仁川-台湾の多区間旅程が利用できる！

3월 28일 인천-타이페이, 청주-닝보 정기노선 신규 취항! 김포-타이페이(송산), 인천-타이페이(타오위안) 대만 두 곳 정기노선 운영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인천발 대만 정기 노선과 청주발 중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3월28일부터 인천-타이페이(타오위안), 청주-닝보 정 기편을 신규 취항하여 운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노선 취항으로 김포-송산(화,목,토), 인천-타오위안(월,수,금, 일)을 통해 주7회 대만 노선을 운영하게 되어 탑승률 증대 및 고객 편의가 한층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청주-닝보 신규 취항으로 총7곳(인천-제남, 청 주-상해,연길,대련,하얼빈,심양,닝보)의 중국 대륙 정기노선을 운영하면서 LCC 중 가장 많은 중국 노선과 방한 중국인 탑승객 수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되 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대만으로 가는 다구간 운영으로 탑승 고객들의 선택의 폭 이 더욱 넓어지게 되었다”며 “김포공항,송산공항의 시내와 가까운 접근성과 인 천공항,타오위안공항의 다양한 서비스의 장점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3月28日开通仁川-台北、清州-宁波定期新航线！ 运营金浦-台北(松山)、仁川-台北(桃园)的二处台湾定期航线

易斯达航空(代表金正植)新开通仁川飞往台湾的定期航线和清州起飞的中国航线。 易斯达航空计划于3月28日起新开通和运航仁川-台北(桃园)、清州-宁波定期航班。 易斯达航空将通过本次新开通的航线运行金浦-松山(二、四、六)以及仁川-桃园 (一、三、五、日)航线，台湾航线每周七班，期待搭乘率和顾客便利进一步得以提高。 新开通清州-宁波后共运营七处(仁川-济南、清州-上海、延吉、大连、哈尔滨、沈 阳、宁波)中国大陆定期航线，在LCC当中运营的中国航线最多，持续努力为来韩 的中国乘客提供服务。 易斯达航空有关人士表示“开通前往台湾的多程服务后将进一步拓宽顾客的选择幅 度”；他还提到“金浦机场与松山机场距离市内较近，具有易于接近性的地理优势； 仁川机场和桃园机场的优势则是提供各种各样的服务”。 ■ 운항스케줄 (타이페이) / Schedule (Taipei) 편 명 / No. ZE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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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간 / Section

김포 - 송산 Gimpo-Songshan 송산 - 김포 Songshan-Gimpo 인천-타오위안 Incheon-Taoyuan 타오위안-인천 Taoyuan-Incheon

운항일 / Day

화, 목, 토 / TUE, THU, SAT 월, 수, 금, 일 / MON, WED, FRI, SUN

■ 운항스케줄 (닝보) / Schedule (Ningbo) 편 명 / No. ZE891

ZE892

구 간 / Section

청주 - 닝보 Cheongju-Ningbo 닝보 - 청주 Ningbo-Cheongju

운항일 / Day 월,수,금 MON, WED, FRI

90 THE EASTARJET MAGAZINE 2016_03

출발 / Depart

도착 / Arrival

13:50

17:25

11:00

07:30

12:50

09:10

10:30

13:55

출발 / Depart

도착 / Arrival

09:30

12:30

07:30

08:40

On March 28, Eastarjet began to fly between Incheon-Taipei and Cheongju-Ningbo as a regular route.

Two regular routes, Gimpo-Taipei (Songshan) and Incheon-Taipei (Taoyuan), are already operating.

Eastarjet (CEO Kim Jeong-sik) has started regular routes from Incheon to Taiwan and from Cheongju to China.

From March 28, the company will fly between Incheon-Taipei (Taoyuan) and Cheongju-Ningbo.

As the company will operate a route to Taiwan seven times a week through GimpoSongshan (Tuesday, Thursday, and Saturday) and Incheon-Taoyuan (Monday, Wednesday, Friday, and Sunday), it is expected that the rate of boarded passengers and customer convenience will be significantly increased.

Further, with the new route of Cheongju-Ningbo, the company will have regular routes for seven regions in China (Incheon-Jinan, Cheongju-Shanghai, Yanji, Dalian, Harbin, Shenyang, and Ningbo). Eastarjet operates more routes to China and transports more Chinese passengers to Korea than any other LCC. A staff member of Eastarjet said: “With the operation of multi-section journeys to Taiwan, the scope of selection for passengers has been broadened. Passengers can enjoy both accessibility between Gimpo and Songshan International Airport to the town and various services at Incheon and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3月28日、仁川-台北、清州-寧波定期便を新規就航！ 金浦-台北(松山)、仁川-台北(桃園)など台湾2ヶ所に定期便を運営 イースター航空(代表: キム・ジョンシク)が仁川発の台湾定期便と清州発の中国路 線を新規就航する。 イースター航空は3月28日から仁川-台北(桃園)、清州-寧波定期便を新規就航し運航 する予定だ。 イースター航空は今般の路線就航により金浦-松山線(火、木、土)、仁川-桃園線 (月、水、金、日)を通し週7便の台湾路線を運営することになり、搭乗率増大とと もに顧客便宜が一層高まると予想している。 また、清州-寧波線を新規就航することで合計7ヶ所(仁川-済南、清州-上海、煙 吉、大連、ハルビン、瀋陽、寧波)の中国大陸定期路線を運営、国内LCCにおける 最多中国路線及び訪韓中国人搭乗客輸送サービスを継続して運営することとなっ た。 イースター航空関係者は、「台湾行きの多区間運営により搭乗客の選択の幅が更 に広がった」とし、「市内に近い金浦空港、松山空港のアクセス面でのメリット と仁川空港、桃園空港で提供される多彩なサービスのメリットを共に利用できる ようになった」と語った。

“이스타항공, 신입 승무원 면접 전주서 실시!” “易斯达航空在全州面试新乘务员！”

“Eastarjet Conducts Interviews for New Crew Members in Jeonju” 「イースター航空、新入乗務員面接を全州で実施！」

전북도 출신 30% 할당 및 응시자 편의제공 앞장 전북의 향토기업인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2016년도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1차 면접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 5층에서 진행했다. 이날 신입객실승무원 면접은 지난 1월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공고에 응모한 4,200여명 중 전북지역에 연고를 둔 126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면접은 객실본부장 및 팀장급의 1차 면접으로 이스타항공은 그동안 지방 연고 응 시자들의 불편이 많다는 의견에 따라 최초로 지방 현장 면접제를 도입했다. 특히 그동안 대부분 항공 승무원 면접이 서울사무실에서 진행돼 지방 응시생들은 짧 은 면접을 위해 사전에 서울에서 숙박하거나 새벽부터 장거리를 이동하는 불편을 겪 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지방 현장 면접제를 전격 도입한 것이다. 면접에 응시한 이지아씨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짧은 순간의 면접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는 등 시간과 비용 등 불편이 많았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면접을 하게 되어 감 동을 받았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훨씬 여유 있게 면접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응시자들의 면접 편의를 위해 향후 타 지역에서도 권역별 면접을 검토 하여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특히 전북지역 응시생 30% 이상 지역할당제 선발을 원칙으로 하 고 있으며 전북도와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이 주관한 채용 오디션 ‘잡영 챌린 지’ 입상자와 미스전북, 미스변산 등 지역 미인대회 입상자들을 객실 승무원으로 꾸준 히 채용하고 있다.

向全北道应聘者分配30%的录取名额及为应试者提供便利

全北乡土企业易斯达航空(代表金正植)在全州市完山区的劳资发展财团全北中心五 楼实施了2016年度公开录取新客机乘务员的一次面试。 当天的新客机乘务员面试期间，专门面向今年一月应聘新入客机乘务员录取公告的 4,200多人中与全北地区有亲属关系的126人实施了面试。 本次面试是由客航总部长及组长级干部实施的一次面试，由于居住在地方的应试者 反映面试存在诸多不便，于是易斯达航空听取了这些意见，最初导入了地方现场面 试制度。 以往的大多数航空乘务员面试都在首尔办公室实施，为解决地方应聘者的种种不 便，诸如面试前需留宿首尔，或是要从黎明开始长途移动，于是本次新引进了地方 现场面试制度。 应聘者李智雅称“希望就业的年轻应聘者们到首尔参加短暂的面试，都要花费大量 的时间和费用，多有不便，能够在现场接受面试，深受感动”，她还提到“能以放松 的心情更加自如地面试”。 易斯达航空计划今后继续拓展其他地区的各地区面试，进一步提高应聘者的便利。 易斯达航空还特别制订了原则，向全北地区的应聘者分配30%以上的录取名额，并 且持续录取全北道雇佣劳动部全州雇佣劳动地方厅主办的录取选拔秀“Job Young Challenge的获奖者和全北小姐、边山小姐等各地区选美大赛的获奖者。

Leading the allotment of 30% of jobs for applicants from Jeollabuk-do Province and provision of convenience Eastarjet (CEO Kim Jeong-sik), a Jeonbuk-based company, conducted the first round of interviews for open recruitment of new crew members in 2016 on the 5th floor of the Jeonbuk Center of Korea Labor Foundation, located at Wansan-gu, Jeonju.

This round of interviews was implemented for 126 interviewees from Jeonbuk from 4,200 applicants for the new crew members recruitment announced in January.

For the first round of interviews by the cabin director and team leader, the local onsite interview system has been introduced for the first time and reflects the opinion of inconvenience from locally based applicants.

As most cabin crew interviews have been carried out in the Seoul office, locally based applicants need to stay in Seoul in advance or travel a long distance even before dawn for such a short interview. Due to the public claims of inconvenience, the company has launched the local on-site interview system.

Applicant Lee Ji-a, said: “While there was so much inconvenience for young job seekers to travel to Seoul to have a short interview, I was so moved by this local interview. I was able to have an interview with a more comfortable attitude.”

For applicants’ convenience, Eastarjet will review region-based interviews and expand the scope to other regions.

Meanwhile, Eastarjet selects over 30% of employees from applicants in Jeonbuk based on the regional allotment system. The company has continuously recruited crew members from regional beauty contest winners such as Miss Jeonbuk and Miss Byeonsan and prize winners of “Job Young Challenge,” a recruitment audition held by Jeollabuk-do Provincial Government,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nd Jeonju Regional Labor Office.

全羅北道出身に30%割り当て、受験者便宜提供の先頭に 全羅北道発祥の企業、イースター航空(代表: キム・ジョンシク)が、2016年度新入 客室乗務員公開採用1次面接を全州市完山区にある労使発展財団全北センター5階 にて実施した。 この日の面接は、今年1月の新入客室乗務員採用公告に応募した約4,200人のう ち、全北地域に縁を持つ126人を対象に行われた。 今回の面接は客室本部長及びチーム長クラスの1次面接であるが、イースター航空 では、これまで地方の受験者が面接に際し多くの不便を感じているという声を受 け、初めて地方現場面接制を導入した。 これは、今まで大部分の航空乗務員面接がソウル事務所で実施され、地方に住む 受験者は短い面接のために前日からソウルに宿泊したり、早朝から長距離移動し なければならないなど、多くの不便を被っているとの声を受け、地方現場面接制 を電撃導入したものだ。 面接を受けたイ・ジアさんは、「就職を希望する若者達が短い面接のためにソウ ルに上京しなければならず、時間や費用の面でとても不便だったのですが、こん なふうに現場で面接できて感動した」とし、「落ち着いた気持ちではるかにゆと りを持って面接が受けられた」と話した。 イースター航空は、面接受験者の便宜を図るため、今後他地域でも圏域別の面接 を検討し、拡大施行していく計画だ。 一方、イースター航空は、特に全北地域出身受験者を30%以上選抜する地域割当 制選抜を原則としており、全羅北道と雇用労働部全州雇用労働支庁が主管する採 用オーディション「ジョブ・ヤング・チャレンジ」入賞者やミス全北、ミス辺山 などの地域美人コンテスト入賞者を客室乗務員として継続的に採用している。

www.eastarjet.com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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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에서 손꼽히는 활전복해물탕의 명가

‘대원가’ 해녀 출신인 주인장이 운영하는 이곳의 해물탕은 한마디로 “와~” 하는 놀람과 감탄의 연속이다. 풍성한 해물과 문어, 조개와 꽃게, 딱새우에 싱싱한 버섯과 콩나물을 아래로 성게를 우려낸 육수에 대형키조개로 닻을 올리고 20마리 이상의 살아있는 전복들로 갑판 을 가득 채운 만선의 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양과 맛, 그리고 가격과 서비스 4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맛집 전복의 꿈틀거림을 보면서 이게 정말 이 가격인가 놀라는 사이에도 브 로콜리나 녹차, 백련초 전에 호박 무침 등 기다림의 시간을 배려하는 주인장의 인심이 이어진다. 게다가 충분히 먹었다고 포만감을 느낄 즈 음이면 다시 채소와 라면 사리에 잡곡밥을 남은 육수에 말아먹고 나면 수정과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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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반찬만으로도 충분한 청산식당의 성게국수 제주도 내 대부분의 성게국수의 가격은 7천원에서 9천원 선 인데 반해 이곳 청산식당의 성게국수는 1만원이다. 그 연유를 물어보니 저가의 수입산이 아 닌 우도나 가파도 산 성게를 중개를 통하지 않고 직접 사다 쓴다고 한다. 심 지어는 바로 앞에 있는 화순바다에서 해녀들이 채취한 성게도 바다 향이나 달콤함이 떨어져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찬은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전부이 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시어머니로부터 오롯이 물려받은 김치 담그 는 비법으로 만들어진 김치는 따로 이 김치만을 사가려고 하는 이들이 방문 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반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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